녹색희망 2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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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다모아 209호 | 표지 이야기 ‘ | 자연’스러움을 찾아서 2 - 숲길에서 여름나기

일러스트 / 엄정애 (녹색연합 회원)

달펴냄「작은것이 아름답다」2010년 7월호『녹색희망』별지 113호 | 펴낸날 2010년 7월 1일 | 문의 : 02) 747 - 8500


포토에세이

파도 마음의 파도를 잠재울 방법이 있을까마는, 한시도 쉬지 않고 부대끼는 마음의 자잘한 충돌들은 하염없이 사라지는 하얀 포말마냥 덧없게 사르고 싶더라 소무의도를 끈덕지게 깎고 다듬어 내 눈앞에 보란 듯이 내보이는 서해 파도의 손길을 바라보며 마음의 파도도 '딱 그것만 같아라' 생각했던 시간이 있었다 바다 내겐 늘 배움이다 2010. 6. 9. 소무의도

※ 글 / 사진 전형걸 (포레스트) 포토 저널리스트 네이버 사진 파워블로거 www.foregrapher.com

[포토에세이] 는 회원님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사진과 글을 보내주세요!


단기 4343년 | 서기 2010년 | 다모아 209호 | 빗방울달 (7월)

벼리

www.greenkorea.org

<녹색희망>의 본문용지는 중질지입니다. 이 종이는 수거된 신문용지 같은 사용 후 수거된 고지(폐지)를 원료로 하는 혼합비율이 60퍼센트가 넘는 재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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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이의 그린세상 |“설탕을 싫어하는 마녀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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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캠페인 |‘자연’스러움을 찾아서 2 - 숲길에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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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실천 | 발걸음을 담은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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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산이 좋아 산으로 갑니다.”/ 공지혜, 김세연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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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 새만금, 그리고 아껴두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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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둠벙속으로 1 | 충격고백, 우리 집 화장실엔 휴지가 없다! 그럼 뒤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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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둠벙속으로 2 | 오줌싸개야^^ 아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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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터 | 잠시 쉬었다 가세요,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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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 국민을 이기는 대통령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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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운동 20년 발자취 | 변화를 원하거든 행동하라 / 김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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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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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아름다운 벗, 시민모임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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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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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그린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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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신 회원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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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후원해 주신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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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이야기 | 좀..녹녹(綠綠)해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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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살림살이 보고

/ 소복이 / 배제선

/ 정미경

/ 전수진 회원

/ 선은선 회원 / 윤상훈

136 - 821 서울 성북구 성북동 113 - 34 전화 02) 747 - 8500 전송 02) 766 - 4180




녹색생활캠페인

‘자연’ 스러움을 찾아서 2 - 숲길에서 여름나기 글 배제선 / 녹색연합 자연생태국 그림 엄정애 / 녹색연합 회원

봄이 잠깐 머물다가 간 자리에 뜨거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빽빽이 들어선 콘크리트와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도시의 여름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참 바쁜 세상살이, 물질적으 로 풍요를 누리지만 마음은 허전한 일상을 벗어나 생명의 기운을 찾아 떠나 보는 것은 어 떨까요? 그 중에서도 숲길은 찾는 이들에게 평온함과 공존, 조화의 메시지를 선물합니다. 경북 울진군의‘금강소나무숲길’은 도심에서 몇 시간을 차로 꼬박 달려야 만날 수 있는 길입니다. 울진군은 강원도에 속해있었으나 1963년에 경상북도로 편입되어 아직도 강원 도 산골 오지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의도의 35배에 달하는 거대면적이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묶여있고 이웃한 삼척과 더불어 남한에서 가장 많은 산양 (멸종위 기종 / 천연기념물제217호)이 서식하는 곳입니다. 험준한 암릉을 자유자재로 뛰어다니는 산양의 존재에서 알 수 있듯 이곳은 하늘이 내린 생태계 보고임과 동시에 지역민에게는 척박한 애증의 땅이기도 합니다.‘금강소나무숲길’에는 상상하듯 쭉쭉 뻗은 금강소나무는 볼 수 없습니다. 광고에 등장하는‘조림된 소나무길’ 대신 제멋대로 여기저기 뻗은 금강송과 잎갈나무, 노랑무늬붓꽃, 산양, 삵, 수달 등 다 나열할 수도 없는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바다와 내륙을 연결했던 이 길은 지역에서는 십이령길, 또는 보부상 길로 통합니다. 죽변의 해산물을 짊어지고 며칠을 걸어 내륙과 물물 교환을 하던 그야말로 민초들의 삶 과 이야기 거리가 그대로 녹아있는 곳입니다. 특히, 보부상의 무사안일 을 기원했던 크고 작은 성황당은 오 로지 짚신 신은 두발에 의지해 자연 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자신을 맡겼을 그들의 모습을 상상하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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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몸을 막걸리에 적셔가며 시끌벅적 활기찼던 상인들이 지만, 온 마음으로 안녕을 염 원하며, 길 위에 겸손히 나를 낮추어 넘었을 것입니다. ‘금강소나무숲길’전체 4구간 (70km) 중에서 가장 핵심구간 인 제1구간 13.5km가 단장을 마치고, 세상에 나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본계획 단계 부터 지역의 NGO와 주민들이 참여해 생각과 뜻을 모아 주변 바위와 자연물들을 이용해 위험부분만을 정비하고 옛길과 임도를 그대로 이용해 길을 조성했습니다. 이질적인 시설물을 전혀 들이지 않고, 중장비 도움 없 이 일일이 사람의 손을 거쳐 만들어졌기 때문에 어느 부분이 시공되었는지 발견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이 구간은 철저한 [예약탐방제]로 운영됩니다. 하루 80명으로 제한하며 예약 하지 않은 사람은 모두 통제됩니다. 고작 13.5km 개통하며 뭐 이렇게 복잡한가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연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이용이 적절한 운영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인간의 욕심 앞에 오지는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한 미개한 땅이며 투자 대상일 뿐이지 만, 주민들은 잘 닦여진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구조물 대신에 걷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자 연과 그 속에서 살아온 옛 사람들의 이야기와 발자취는 우리가 가진 소중한 유산이며 지 켜야 할 가치입니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가족과 친구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숲 에 들어보세요. 천천히 걸으며 자연과 소통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새로운 기운을 느껴보세 요.

녹색생활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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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캠페인

《 함께 해볼까요 ?! 》 금강소나무숲길, 이렇게 찾아가 보아요~~ * 걷는 사람을 편하게 하기 위해 따로 정비되지 않았다. 호젓한 오솔길이 아니니 마음의 준비를 하자. (옛길을 복원하고 임도를 그대로 이용한 난이도 중상의 길이다) * 인터넷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 한다. (www.uljintrail.or.kr) (하루 전날 와서 숙박하지 않으면 걷기 힘들기 때문에 마을 민박 등 충분한 정보를 얻자) *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시작점과 끝점이 달라 차량을 옮기려면 기사가 있어야 한다) * 점심 도시락을 준비한다. (읍내에서 준비하지 않으면 정말 아무것도 없다) * 길을 허락하신 주민들게 감사한 마음을 갖자. (인사를 잘하자) * 중간에 화장실이 없으므로 출발 전 화장실을 가자. (약 6시간 소요) * 휴대폰이 되지 않으니 연락할 사람은 미리 하자. (꺼두지 않으면 배터리 소모가 엄청나다) * 숲해설사 동행 없는 탐방은 되지 않으니 자유를 달라며 떼쓰지 말자. *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안내센터로 문의하자. (070 - 7718 - 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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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실천

발걸음에 담은 사색 글 정미경 / 옛사름 (녹색연합 시민모임)

걷기, 너무나 자연스러운 행위일진데 요즘에는‘열풍’이라고 합니다. 이젠 정말‘특별 한 체험’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녹색희망 6월호의‘녹색생활실천’을 해보기 전, 저 는 제 딸이 처음 걸을 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온갖 몸짓을 하다가 어 느 순간 비로소 두 발로 일어나게 되고, 첫 걸음을 내딛었을 때 자신에게 쏟아지는 환호 와 축복. 그 때 만큼은 온 세상이 다 발밑에 있게 되는 순간이지요. 이렇게 걷게 된다는 것은 축복으로 시작되고, 드디어 생활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도심 안에서의 생활은 우리에게 걷는다는 것 자체의 의미를 잃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산업화, 도시화 등 분명 생활은 있지만 너무나 분주하여 우리 서로가 걸어볼 수 있는 기본적인 여 유마저 없어지고 있습니다. 길이 있지만 길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 곳곳이 이어져 있고 그 길 안에서 생활의 즐거움을 느끼며 걸어야 하지만, 이제는 그저 좀 더 빠 르고, 좀 더 편하게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한 물질적 수단으로서의 통로에 불과합니다. 그 말은 잠시 우리를 멈추어가게 하는‘이야기’가 없다는 말이 될 것입니다. 무분별한 재 건축과 개발로 인하여 삶이 만들어내는 아기자기한 생활의 냄새를 풍기던 골목이 사라지 고 있습니다. 그저 넓고 반듯한, 시커먼 길들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이런 도심 속에서 걷 는다는 것은 커다란 부담입니다. 딱딱한 콘크리트와 숨 막히는 매연, 도무지 걸어볼 엄두 를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스스로 저의 걸음을 찾아봐야겠다고 결심하고 오늘은 동네의 서점, 찻집을 돌아다녀보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재래시장에 들러 저녁 찬거리 도 살펴보았습니다.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기보다는 천천히 여유를 갖고 걸으니 몸도 마음 도 가벼워졌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장마철일 테고 길 위로, 발등 위로 굵은 빗줄기가 한없이 내릴 것입니 다. 그저 그대로 맞으며 걸어봅시다. 제가 있는 곳이 서울이 아닌 산골이었다면 어땠을까 요. 파란하늘을 보고 걷고, 흙길 위를 걷고, 그 위에 움트는 꽃을 보며 또 향기를 맡으며 한없이 걷고 또 걸어도 지겹지가 않을 겁니다. 하늘, 흙길, 꽃향기가 멀리 떠나야만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모두가 도심에도 있습니다. 우리가 외면하지 않는 한, 이 도심 에도 꽃길은 있고 튀는 빗줄기도 있고, 낙엽도, 눈발도 모두 있습니다. 이 모두를 감싸 안 고 흐르는 햇살도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의 걸음걸이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함께 걸읍시다. 걸으며 이야기하고, 부대끼고, 느끼고, 사랑합시다. 바로 그것이 생활이 고 우리가 가는 길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편집자 주 : [녹색생활실천]은 지난달(6월호) [녹색생활캠페인]‘자연’ 스러움을 찾아서 1 - 도심에서 걷기 에 대한 실천후기입니다.

녹색생활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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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산이 좋아 산으로 갑니다 - 공지혜 김세연 회원 글 신지선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7월호 아름다운지구인에서는 사 상 처음으로 그룹 인터뷰를 시도 했습니다. 무작위로 연락을 하여 회신을 주신 두 분과 함께‘산’을 주제로 이야기했지요. 산을 좋아 하는 회원’을 찾았지만 우연히도 공지혜, 김세연 회원 모두 녹색연 합 시민모임‘녹색친구들’회원이더 라고요. 우리는 처음의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서로의 근황을 물었 6월 16일 수요일 PM7:10 혜화oo람치킨 참가자 : 공지혜(공), 김세연(김), 신지선(신) 답니다.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4대 강사업반대 시민후보‘최위환’이야기부터, 결혼한 지 갓 한 달 된 공지혜 회원의 신혼 이 야기까지……. 닭 뼈가 하나 둘 쌓여가고, 우리의 이야기도 한층 무르익어갔어요. 신 김 공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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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녹색생활은 잘 하고 계신가요? 사실 제 코가 석자지만……. 비닐도 분리수거해야 되는 거잖아요, 예전엔 몰랐어요. 아 저도 몰랐었어요, 녹여서 다시 쓴다죠? (여고에서 지구과학을 가르친다) 애들한테 아무리 잘 하라고 해도 힘들고, 또 잘해 놔도 막 합쳐서 가져가고 그러니까 사실 김이 빠지고 그래요. 음식물쓰레기의 경우에도 뭐…… 난감하고. 공 : 쓰레기가 항상 문제인거 같아요. 쓸 땐 편한데. 신 : 저도 사무실 오면‘뼛속까지 녹색인’ 인 척 하다가 집에 가면 분리수거도 제대로 못하고 그래요. (다들 웃음) 좋아하는 산 있으세요? 공 : 북한산! 사실 중학교 때 등산부였어요. 이유가 웃긴데, 인기가 많은 부서는 가위바위 보해서 다 지고, 친구들이랑 같이 들려다보니까 인기 제일 없는 곳이 등산부였어! 근데 그나마 등산부는 밖으로 나가니까‘오, 좋다’그러고 들었지요. 도봉산, 북한산 많이 갔는데, 사람들이 우르르 올라가면 뒤로 빠져서 계곡 가서 놀다가 내려오면 꼬리에 붙어서 가고 그러느라 항상 입구만 다녀왔죠. 2004년에 처음 제대로 가보니 포근하고 좋더라고요. 지리산도 좋아해요. 지리산은‘토산’이잖아요. 야트막하고 구불구불하고. 작년에 1주일간의 휴가가 생겼는데, 그때 지금 남편과 지리산 등반을 했어요. 장천봉에서 하룻밤 자고, 일출 보고 내려왔는데, 지리산이 너무 좋아서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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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공: 김:

공: 신: 김:

신: 김:

공: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 귀농하는 사람들 지리산자락에서 많이 살잖아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나도 지리산이 좋더라. 귀농하게 되면 지리산에 살아야지. 저도 지리산 종주했어요. 가자마자 노고단에서 자고, 다음날부터 3박4일 동안 능선을 넘어 천왕봉에서 일출을 보고, 또 내려오는데 가파르고 무릎도 아프고. 어쨌든 장마 끝나고 바로 가서, 정말 깨끗했고, 맑았고. 산장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밖에서 자기도 하고, 즐거운 경험이었지요. 산에서 보는 별이, 별자리를 쉽게 찾지 못할 정도로 굉장하더라고요. 요즘 아이폰으로 하늘에 렌즈 갖다 대면 별자리 이름도 다 나오잖아요. 지구과학 선생님이 아이폰에 밀리겠는데요? 그러면 안 되는데! 그럼 산에 얽힌 즐거운 추억 같은 거 있나요? 지리산 에피소드가 하나 있어요. 화장실이 문젠데 신호가 오면 바로 가야되잖아요. 산을 한참 올라가고 있는데 신호가 오는 거예요. 같이 가는 사람 중 한명이 바위 뒤쪽에 모종삽으로 땅을 막 파더니 거기서 볼일을 보라고, 너무 급하니까 어쩔 수 없이 갔어요. 그런데 새소리 들리고 바람 선선하고, 내 생애 최고의 화장실 이었어요., 바람이 불어서 사람들이 괴로워했지만. (모두 신나게 웃어버렸다)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데요? 남자친구한테 파달라고 하면 되는 건가, 산에서 데이트 하는 거 어때요? 어찌 차별성이 좀 있겠죠? (딩동!) 여기 닭 반마리만 더 주세요~ 일단 힘든 일을 같이 하고 난 후에 느끼는 기분 있잖아요. 평상시와는 다르게 도와 주는 것도 많고, 대게는 남자들이 먼저 가자고 하니까 길안내도 하고. 산 아래에서는 바보같이 보여도 산 위에서는 멋져 보이고 그러더라고요. 위에 올라가서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도시 소음도 안 들리는 곳에서 이야기 하고 그랬던 거, 다 추억이네요 호호. 저도 지금 남편과 사귈 때 초반에 북한산에 가기로 했어요. 그때 부모님은 사귀는 걸 모르실 때였는데, 엄마도 북한산에 오신거야, 우연히 만난거지! 엄마가‘친구들이랑 왔으면 막걸리라도 한잔 사줄게~’ ‘아냐 내 친구들 막걸리 싫어해~’이랬는데 정상에서 딱 마주쳤어요. 딱 걸렸지. 지금은 결혼했지만 그때 생각하면 정말…….

지면의 한계로 짧게 실을 수밖에 없었지만 이날 정말 즐겁고 다채로운 이야기가 닭집에 가득 찼답니다. 다음‘아름다운 지구인’ 에서는 좀 더 많은 회원여러분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치킨에 맥주라면, 찐빵에 앙꼬라면, 연락에는? 답장이죠! 아시죠? 다음 달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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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에서 만나고픈 8월의 아름다운 지구인은‘선생님 회원’입니다. 학교, 학원, 복지관, 유치원, 어린이집, 수영장 등 장소 불문! 일단 선생님께서는 지금 바로 콜 미 ! 신청 / 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신지선 070-7438-8523 injira@greenkorea.org

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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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새만금, 그리고 아껴두었던 이야기 글 전수진 / 미래세대소송 참가자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기회와 약속의 땅’ ‘세계가 부러워할 명품복합도시!’ 몇 해 전부터 이렇게 조금은 화려한 수식어를 갖게 된 주인공은, 바로 과거 나와 오랜 기 간 동안 가장 가까운 지기였던‘새만금’이라는 갯벌이다. 2000년. 꿈도 많고 하고 싶었던 것도 많았던, 열두 살이 되던 그 해는 참으로 많은 걸 배 우고 깨달으며, 경험하게 해준 소중한 일 년이었다. 어린 시절 내 기억 속 새만금은, 다양한 해양 생물들에게는 마음껏 살 수 있는 아름다운 터전이었고, 내 또래의 아이들에게는 볼거 리가 많은‘진흙’놀이터였다. 그러나 10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 내 오랜 지기는‘군산 ~ 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 33km의 방조제’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올해 스물두 살 의 내가 친구들에게 새만금에 관한 이야기를 가끔 하면 친구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뉜 다.“에이~어떻게 갯벌이 네 친구냐!”라는 반응과,“그렇게 좋아했으면서 그걸 그냥 지켜만 보고 있었냐?”라는 반응으로. 그럴 때면 난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잠시 생각에 잠긴다. ‘그래, 그래서 그 때 참 많은 일을 했었지. 새만금 갯벌이 내 친구라는 이유로. 그땐 그게 내게 너무나 컸으니까.’ 환경운동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계시던 아버지 덕에 어릴 때부터 난 바다와 산, 나무와 생물 등의 자연환경과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었다. 내가‘새만금을 지켜야겠구나.’라고 마음 먹게 된 계기는 처음 새만금 갯벌을 다녀온 날 이후부터였다. 단 1초의 망설일 틈도 없이 바지를 걷고 갯벌에 들어갔을 때 날 반겨준 건 아장아장 옆으로 걷는 게, 꼬물꼬물 귀여운 갯지렁이들이었다. 그게 너무나 인상 깊었던 걸까? 곧 이 곳이 모두 다 메워진다는 아버지 의 말에 곧바로 아버지께 물었다. “그럼, 이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가나요?” 내가 내 친구들을 꼭 지켜줘야겠다고 마음먹은 순간이었다. 다행히도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던 친구들이 많이 있었고, 갯벌을 메우려고 하는 어른들에게 우리의 뜻을 알리 기 위해‘미래세대 소송’을 시작했다. 2000년 영국 이스트본에서 개최되었던 국제환경회의 (UNEP)에서 새만금 간척사업을 반대하는 100인의 서명 운동을 펼쳤고, 한국에서는 어른 들과 함께 삼보일배 운동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긴 시간 계속됐던 우리들의 사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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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불구하고 결국 소송은 승소하지 못했다. 시간은 흘렀고 어느 덧 나는 성인이 되었다. 일 년에 한 두 번씩은 그 때 나와 함께 했었던 동생들과 언니를 만난다. 모두가 초등학생이었 던 아이들이 제법 자라 그 때의 어른들과 반주를 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나는 단국대학교 무용과 3학년으로, 발레리나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전념하고 있으며, 가끔씩 이렇게 옛 추억을 떠올리곤 한다. 행복하면서도 왠지 마음 한편이 뭉클하다. 그 때 함께 했던 언니 동생들과“우리가 만약 그 때 조금만 더 컸더 라면 새만금을 지켜낼 수도 있지 않았을까?” 라는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웃으며 하는 이 야기지만 사실 씁쓸함이 담긴 이야기라는 것 을 안다. 나의 궁극적인 꿈은 무용수이지만, 아버지처럼 환경을 사랑하고 자연을 닮은 사람이 되고 싶다. 내 춤에 내가 만족할 수 있을 때, 나는‘새만금’이야기처럼 우리들 주변에서 다양하게 일어나는 환경 이야기들을 소재로, 춤이란 매개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할 것 같다. 아버지에게 그 당시 나는 훗날 미래를 이끌어 나갈‘미래세대’였다. 더 시간이 흐르면, 내게도 분명 나의‘미래세대’들이 생겨날 것이다. 아쉽게도 그들에겐 내가 보았던 새만금의 친구들을 직접 보여줄 수는 없지만, 꼭 말해 줄 것이다. ‘오래전에 새만금이라는 아주 아름다운 갯벌이 있었다고.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 너무나 미안해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고…….’ 오늘 아주 오랜만에 옛 추억에 흠뻑 잠길 수 있었던 건, 내 기억 속‘새만금 갯벌’의 모습 때문일까? 왠지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하루다. “그리운 내 친구 새만금아, 잘 지내니?” 내 안부 인사가 꼭 저 먼 곳까지 전해지길 기도해본다.

이야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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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둠벙속으 로 1

충격고백, 우리 집 화장실엔 휴지가 없다! 그럼 뒤는 어떻게?

제가 사는 집 화장실에는 휴지가 없습니다. 저와 제 친구 이렇게 둘 사는데 휴지 없이도 충분히 화장실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화장지를 쓰지 않고 일을 볼 수 있을까요? 저희 둘은 모두 인도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인도여행을 하면서 정말 크게 배웠는데요. 화장지를 쓰지 않고도 충분히 뒤처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었죠. 어릴 때부터 줄 곧 큰일을 본 후에는 뒤를 화장지로 닦아야만 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인도에서 그 고정관념은 깨진 것이죠. 어떻게 하냐고요? ^^ 손으로 닦습니다. 인도를 여행해보신 분이라면 화장실에 놓여있는 커다란 물컵?을 다들 보셨을 겁니 다. 화장실 안에는 빠짐없이 수도꼭지도 있는 것을요. 맞습니다. 그 커다란 컵에다 물을 받아서는 왼손으로 뒤를 닦는 겁니다. 그리고 손을 깨끗이 씻고 나오면 됩니다. 인도사람 들은 보통 손으로 밥을 먹는데 왼손을 쓰지 않는 이유가 그 손으로 뒤를 닦기 때문입니다. 사실 자전거를 오래 타다보면 등에서 흘러내리는 땀이 X꼬 쪽으로 많이 흘러갑니다. 마 르기도 하고, 다시 땀을 흘리면 젖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곳은 좀 혹사당하죠. 큰일 을 보고 난 후에 깨끗이 처리를 못한 경우에는 따끔거리기도 하지요. 인도에 도착하기 전 까지는 이것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게 정말 골칫거리였습니다. 그런데 도착한 후‘유레카!’ 를 외친거죠. 그 때부터는 내 손이 그곳을 쓱싹쓱싹 닦더라도 더럽다는 기분은 하나도 못 느꼈습니다. 되레 형광물질 잔뜩 묻은 휴지로 문지르는게 더 거시기 했죠. 그 때부터 화장 실 내에서 물을 쓸 수 있는 곳이라면 무조건 씻었습니다. 그게 여행이 끝난 지 3년이나 지 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것이 구요. 이 창피한? 것을 여러분에게 고백하는 이유를 이제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ㅎㅎ종이가 나무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2000년 말의 임원연구원 통계에 다 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한 헤 종이소비량이 153kg에 달합니다. 하루사용량은 30년생 원목 2.6그루를 넘어뜨려 만든 것이고, 평생으로 바꾸어 계산을 하면 지름 22미터, 높이 18미터의 엄청 큰 나무 2백 37그루나 된다고 합니다. 거의 모든 양을 해외에서 수입해서 쓰고 있는 실정이니, 우리가 종이를 쓸 때마다 타국의 숲이‘종이 장처럼 구겨져’버립니다. 더 구체적으로 하자면 우리가 화장실에서 X을 닦을 때마다 아름드리나무들이 휙 쓰러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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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손으로 뒤를 닦는 인도인들 모두가 화장지로 뒤를 닦는다면 1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캐나다 면적에 있는 나무들이 몽땅 다 사라집니다. 뭣 모르는 사람들이 인도인들보 고 손으로 일을 처리한다고 놀려대는데, 큰일 납니다. 그런데 반대로 인도인만큼의 세계 사람들이 화장지를 쓰지 않고 손으로 뒤를 닦는다면?? 당연히 그 나무들은 엄청난 생태 계를 유지하는데 기반이 될 테고 인간이 쓰고 버린 이산화탄소도 다 가두어 줄 것입니다. 요즘에 새로 나오는 화장지들 중에는‘천연펄프’로 만들었다며 친환경 제품인 것처럼 대 대적으로 광고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인간에게는 이 화장지가 좋을지 몰라도 재생지 를 하나도 쓰지 않는 그 화장지는 더 많은 숲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어렴풋이 생각해보면 천연펄프라 더 자연적일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아닌 거죠.

출처: 다음 재생종이 캠페인 홈페이지 http://hyphen.daum.net/request/campaign/sub/eco-lifeon.do

대륙별로 화장지 사용량을 알아보면 끔찍합니다. 일인당 한 해 동안 서유럽은 13.8kg, 북미는 23kg, 아시아는 1.8kg, 남미는 4.2kg, 아프리카는 0.4kg 입니다. 인구가 많은 중 국이나 인도에서 화장지 사용이 아직 일상화가 안 되어 그렇지 만약 유럽이나 북미처럼 썼 다가는 세계의 숲은 금방 사라져버릴 것입니다. 그것도 고급화장지를 계속 쓴다면 끝장이 겠죠. 지금 막 큰일을 보신 여러분께 권유합니다.^^ -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서 엉덩이를 대고 앉아 물로 찰랑거리면서 닦으세요. - 만약 손으로 그곳을 대는 게 영 찝찝하다면 샤워기를 그곳에 대고 물을 10초간 쏘세요. - 위 두 방법 절대 못할 분이라면 비데를 사용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여러분의 찜찜한 행동 하나가 숲을 살립니다!

http://thejourney.tistory.com 자유채색

풍덩, 둠벙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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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둠벙속으 로 2

오줌싸개야^^ 아이의 말 요즘 다영이 기저귀 떼기를 하고 있다. 응가는 돌 지나고 얼마 안 되어 가리기 시작했는데, 쉬는 아직이다. 어머니께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일부러 시키지 않아도 된다 하셨고, 또 내 가 일을 하다 보니, 특별히 훈련시킬 짬이 나지 않다보니, 28개 월 차인 지금까지 기저귀를 한다. 뭐, 그게 대수냐 생각도 하지 만, 이번 여름이 기저귀 떼기에는 딱 좋은 시기인 것 같아 종종 기저귀를 벗겨 놓고 팬티를 입혀놓는다. 집에 갔더니 목욕해서 말개진 얼굴을 하고“무슨 냄새지? 냄새가 나는데”자꾸 이런 다. 오늘 낮 동안 세 번 바지에다 그냥 쉬를 했다고 한다. 그때마 다 아랫도리를 씻겼어도 저녁이 되니 아이에게서 땀 냄새와 쉬 냄새가 좀 났나보다. 어머니께서“에고, 다영이한테 땀 냄새에, 오줌냄새에 아주 엄마도, 할머니도 없는 애 같더라”하며 목욕 을 시켰단다. 그 이야길 듣고 나서부터 계속“냄새가 나, 엄마, 냄새가 나”이런다.

“다영이 오줌싸개야”하고 말해줬더니, 오줌싸개라는 말이 너무 재밌나 보다. 오줌싸개 이 러면서‘오줌싸개’라는 말에 숨넘어갈 듯 웃는다.^^ 조금 더 큰 애들에게 이런 말을 하면 안 좋아라 할 텐데, 다영이는 이 말을 너무 재밌어 한다. 사실 얼마나 재밌고 정겨운 말인가? 아침이면 기저귀 할래? 팬티 입을래? 하고 물으면“엄마처럼 변기에다 쉬 할 거야”하고 팬티 입겠단다. 기저귀 떼는 일에 별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바지에다 쉬하는 것도 그냥 재밌어 하 는 것 같아 다행이다. 아이와 놀 때엔 생각지도 못한 게 놀이가 될 때가 많은데, 며칠 전 다영이가 책을 들고 와 읽어 달라 하기에“이 책은 무슨 책이지”하고 물었었다. 갑자기 생각이 안 났는지“몰라”이 런다. 그래서“아, 몰라 몰라의 몰라몰라”구나 하고 제목 글자 하나하나를 짚으며 몰라 몰라 해주고 책장 넘겨서도 몰라가 몰라몰라 해서 몰라에 갔더니 뭐 이런 식으로 읽어줬다. 아주 재밌어 하며 또 다른 책을 가져와서‘이 책은 몰라몰라야, 얘는 몰라몰라야.’이런다. 응. 몰 라구나? 하고 내가 해주면‘응. 그런데 이 언니는 이슬이야.’하고 다시 엄마에게 말해주기도 한다. 말장난도 할 줄 알고, 상황을 놀이로 만드는 것도 곧잘 한다. 요즘‘아이들은 어떻게 배우는가.’를 읽고 있는데 다영이와 비슷한 상황이 자주 소개된다. 우연히 일어난 일을 아이들이 재밌어 하고 그걸 비틀어 장난으로까지 연결시키는 일들이다. 스스로 말과 놀이를 만들어낼 줄 아는 것 같아 신기하기만 하다. http://blog.naver.com/purubu/자두

<풍덩, 둠벙속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펼치는 녹색인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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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터

잠시 쉬었다 가세요, 버스 정류장 글 신지선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사무실과 아파트가 즐비한 주택가. ‘이 곳에 커피숍이 있단 말이야?’ 하고 생각하던 찰나, 보았습니다!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자리 잡은 보물 같은 커피숍, ~

버 . 스 .정 . 류 . 장 ~

시내 커피전문점에서 보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동네에 자리 잡았기에 가능한 넉넉한 여유까지, 향 좋고 맛좋은 커피와 와플은 기본이더라고요.

“유소영 활동가가 친구여서 예전부터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요. 저도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것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그러다‘녹색희망터’를 알게 되었지요.” 선은선 회원은 어떤 방법으로 지구를 아끼며 녹색 희망터를 일구고 있을까요?

“조명을 최대한 아끼려고 해요, 저녁에는 촛불을 켜고요. 6시 이후에는 에어컨보다는 문과 창문을 활짝 열어놓아요, 그래도 얼마나 시원하다고요.” 녹색희망터로 소개가 되기 이전에 이미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맛집으로 소개가 되었었네요, 그러니 맛은 기본이겠지요? 회원여러분들, 버스정류장에 들리게 되면 와플은 꼭 먹어보세요! 겉은 바삭, 속은 부들, 완전 맛있는 대박 와플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오시는길 : 2호선 당산역 6번출구, 하나은행 앞에서 마을버스 3번 승차. 영등포 동작선거관리위원회 하차 (정류장 바로 앞에 있어요) 연 락 처 : 02 - 2632 - 0704

* 녹색연합 누리집 > 회원마당 > 회원이야기에서 더 많은 녹색희망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 * 녹색희망터를 이용하신 여러분들의 후기를 기다립니다. 누리집 회원이야기에 남겨주세요. * 녹색연합 회원 누구나 녹색희망터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신청/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신지선 070 - 7438 - 8522 injira@greenkorea.org 녹색희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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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이기는 대통령은 없습니다” 글 윤상훈 / 녹색연합 정책실장

‘임금은 백성들이 가슴에 단 꽃’이라고 했습니 다. 임금은 스스로 하늘 높은 존재가 아닌 국민들 을 대변하는 아름다운‘장식물’이라는 것입니다. 4 대강의 고난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대통령 은 전대 미문의 녹색성장과 변화무쌍한 기후변화 에 대비하기 위해 4대강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강변 합니다. 4대강 사업을 둘러싼 국론이 이토록 분열 된 이유는 홍보와 설득이 부족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직접 사과했습니다. 국민들에게 잘 이야기할 테니 나를 믿어 달라고. 6.2 지방선거를 겪었습니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 했지만, 우리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임금’의 실정 [失政]을 따져야겠다고 다짐했었나 봅니다.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이는 아집이 너무도 강했고, 너무 빠 른 속도로 4대강의 생명과 그 속 삶들을 헤집었기 때문입니다.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들도 선거 결과 에 당황했고, 이대로 계속한다면 더 큰 저항이 있 으리라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아름다운‘장식물’이 주인의 뜻을 거스릅니다. 스스로 아름답고 선하고 진실이라 다짐에 또 다짐을 하나 봅니다. 안타까운 ‘피조물’입니다. 국민들은 가슴 졸이고, 숨 죽였습니다.“진실을 생각하지 말라, 말하지 말라, 행동하지 말라.”선거 관리위원회는‘밥’과‘강’ ‘4대강’ , 과‘무상급식’ 의 찬반에 대해 말하는 것은 법에 어긋난다고,‘말 라’를 어긴 이들을 고발했습니다. 19세기 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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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 수정헌법을 만들 때, 가장 고민했던 것은‘표 현의 자유’였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헌법도 자기 확신에 따른 표현의 자유를 명시하고 있지요.‘북 풍’도 불었습니다. 그들은 또, 천안함 사태의 진위 에 대해서 말하지‘말라’고 옥죄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말라’를 정중히 꾸짖어야 한다고 했지 요. 선거의 결과는 냉정했고, 요란스럽지 않았지만 심장을 강하게 두드릴 만큼 강력했습니다. 그래도 임금님은 긴장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주인인 법을 거리에서 배웠습니 다. 뜻을 대변해 보낸 이들이‘국회’와‘권력’을 방 패삼아 자신들의 뱃속을 채웠습니다. 이제 답답한 마음에 우리가 우리의 뜻을 대변하려 합니다. 우리 는 역사에서 민심(民心)이 천심(天心)인 민주주의 를 배웠습니다. 총과 칼을 든 위정자와 달리, 그보 다 강한 진실된 마음과 두 발로써 세상을 바꾸는 것이지요. 이제 긴장해야 할 겁니다. 서울과 지방 곳곳에서‘장식물’을 지켜보는‘백성’의 두 눈을 피할 수 없을 겁니다. 4대강사업은 너무도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습니 다. 강을 이리 가르고 저리 쪼개서 강은 더 이상 강답지 못한 채 구부러집니다. 물줄기가 잘리며, 생명은 두 동강납니다. 굽이굽이 강이 흐르던 곳 에 똑바른 길이 납니다. 강바닥에서 생명을 잇던 농민들이 땅바닥에 엎드려 통곡합니다. 스님이 소 신(燒身)하고, 노동자가 절명(絶命)합니다. 이제 그 만하시고,“그래, 너희가 강의 주인이다”라고 말하 십시오. 임금님, 국민을 이기는 대통령은 없습니다.

낙동강 안동 마애리 습지, 이곳도 곧 준설작업이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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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운동 20년 발자취

변화를 원하거든 행동하라 글 김제남 / 녹색연합 정책위원장

지난 6월 22일 오후 한나절 녹색교육센터 에서 활동가 녹색학교가 열렸다. 활동가 녹색 학교는“녹색활동가는 무지개다”라는 활동가 상을 그리며, 2009년부터 매월 운영하고 있 는 녹색연합 활동가를 위한 배움과 토론의 장 이다. 6월 활동가 녹색학교는 지난 5월 한 달 간 활동가 모두가 일상 활동을 잠시 접고, 4대강 공사를 중단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노고를 풀어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함 께 웃으며 유쾌한 녹색상상력을 지어내보기 위 해 영화를 보고 이야기마당을 이어갔다. 함께 본 <예스맨프로젝트, The Yes Men Fix The World> 다큐멘터리 영화는 거짓과 탐욕으로 가득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앤디와 마이크라는 시민 단체 활동가가 세계를 무대로 펼친 유쾌한 반 란이자, 거침없는 행동을 담은 다큐멘터리이 다. 2004년 인도 보팔참사 20주년이 되는 날, 2001년 유니온카바이드사를 인수한 다국적기 업‘다우’사 대표는 BBC방송에 출연해‘다우 는 인도보팔참사의 책임을 인정하고, 12만 명 의 피해자와 피해지역의 현장복구를 위해 120 억 달러 (2조 4천억 원)를 보상하겠다’고 발표 하고, BBC는 이를 특종 보도하여 세상이 깜 짝 놀랐다. 앤디가 맡았던 가짜‘다우’사 대표 의 발표는 희망의 메시지에 불과했지만, 다우 사는 치욕을 겪었고 실제로 방송이 나간 직후 다우사 투자자들의 투자회수로 다우사의 주가 는 3.5% 떨어졌다. 다우사의 해명 성명과 정정 보도가 나가면서 이들의 행동을 두고 언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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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정치인들은 시대의 악동, 사기꾼으로 비 난했지만, 20년이 지난 당시도 독극물이 방치 된 현장에서 깨끗한 물 한 방울 없이 고통스 러운 삶을 이어가는 피해주민에게는 잠시마나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최근 참여연대가 유엔 안보리 이사국에 천 안함 사건의 정부 조사결과 의혹을 담은 문 서를 전달한 것과 관련해 국가보안법 위반 등 으로 수사를 받으며 탄압을 받고 있는 우리나 라 현실에서는 이 같은 <예스맨프로젝트>는 꿈 도 꾸지 말아야 할 일처럼 보인다. 하지만 지난 20여 년 동안 우리나라 시민운동가, 녹색운동 가는 우리 사회의 낡은 패러다임과 부조리, 광 풍의 개발프로젝트에 맞서 번뜩이는 상상과 당 돌하지만 당당한 행동을 만들어 왔다. 2006년 7월 영화 <괴물>이 상영되었다. 영 화는 용산 미8군기지 영안실에서 한 군무원이 독극물 포름알데히드 480여병을 싱크대 하수 구를 통해 한강으로 무단 방류하는 장면으로 시작되었다. 한강 독극물 방류사건을 다룬 다 큐처럼 시작하지만, 곧 독극물의 영향으로 자 라난 괴물이 한강에 출현하면서 이 영화는 상 상력으로 창조한 가상의 스크린으로 관객을 빨아들였다. 이 영화의 모티브는 6년 전 한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에서 시작되었 다. 2000년 7월 13일 녹색연합은 용산미군기 지 안에서 저질러진 한강독극물무단방류 사실 을 세상에 처음으로 알리고, 무단방류하는 사


진을 공개하였다. 치외법권지대이자 성역으로 간주하던 미군기지내 환경범죄 실상이 알려지 면서 한강을 생명의 식수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거센 항의와 주한미군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 SOFA 개정을 요청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큰 물결을 이루어 나갔다. 시민들은‘사과하라’를 외치며, 그 의미를 담아 과일모양의 사과 로고 가 새겨진 버튼을 달고 다니기도 했다. 결국 7 월 24일 미8군 사령관은“한국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미8군 사령관으 로서 공식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개 사과 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이후 11월에 ‘ 는 주한미군사령관이 서울시를 방문하여 거듭 사과했다. 주한미군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책 임자가 공식사과를 한 것은 주한미군 주둔 이 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 우리는 독극물 무단 방류를 지시한 영안실 부소장 맥팔랜드를 검 찰에 고발했다. 2001년 4월 맥팔랜드는 검찰 의 약식기소에서 서울지법에 의해 정식 재판 에 회부되었고, 주한미군은 이에 불응하였다. 당시 법무부장관은“주한미군 독극물 방류사 건에 대한 형사재판권은 우리에게 있으며 법원 이 최종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는 다시 정식재판을 거부하는 맥팔랜드 얼굴 을 담은 공개수배장을 전국에 배포하며 한국 사법부의 판결을 받으라고 요청하였다. 2004 년 한국 재판부는 맥팔랜드에게 실형을 선고 하며“미군과 미군속의 평화 시 공무중 범죄에 대한 재판권이 대한민국에 있다”고 밝혔다. 결 국 재판부는 2005년 1월 항소심에서 맥팔랜 드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의 선고를 내 리며 역사상 처음으로 주한미군에게 사법주권 을 행사하였다.

그동안 한 .미 간에 불편하고 불평등한 주한 미군지위에 관한 협정(SOFA)이 일부 개정되면 서 SOFA 환경조항을 신설,‘주한미군은 대한 민국의 환경법을 존중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노 력한다’ 고 약속하였다. 2003년‘주한미군은 반 환기지 환경오염을 미국이 책임지고 미측의 비 용으로 정화한다’ 고 절차합의서에 서명하였다. 그러나 2007년 23개 미군기지를 반환받았지 만 주한미군은 오염자부담원칙에 따른 오염치 유의 책임을 지지 않았다. 고스란히 우리 국민 의 부담으로 돌아왔다. ‘다우’사는 인도사람을 등장시킨 기업 이미 지 광고에서‘최고의 가치는 사람이다’ 고 하였 다. 주한미군 사령관은 한국 국민에게 머리 숙 이며‘한국의 환경법을 존중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한다’고 하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삽 질로 무너지고 있는 4대강사업을‘4대강 살리 기’ 라고 하였다. 그들은 겉으로만 포장하여 거 짓으로 말하면서, 다수의 양심과 시민이 말하 는 진실을 권력과 국익을 앞세워 구속하였다. 지금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예스맨프로젝트> 는 한국의 시민사회에서,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변화를 원하거든 시민단체에 가입하세요. 그 리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일하고 있는 활동가 들과 함께 더 나은 녹색세상을 상상하며 세상 을 바꿀 수 있도록 행동하세요”

편집자 주 : 녹색연합 창립 20주년을 맞아 4월부터 12월까지 녹색운동의 주요한 발걸음을 돌아봅니다.

녹색운동 20주년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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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실 정책실은 올 초부터 6월 2일 지방선거를 위해 움직였습니다. 4대강 문제가 지방선거에서 핵심적 인 이슈가 되어 많은 지자체에 정부의 4대강 사업 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 적이었습니다. 6.2 지방선거를 통해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마음을 표로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4대강 사업 강행만을 주장 하고 있어 지방선거 이후에도 4대강 사업을 반대하 기 위한 우리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남한강을 중심 으로 낙동강, 금강 현장에 활동가 3명을 파견해 현 장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서울 시의 환경문제를 다루려고 합니다. 상반기동안 서 울시 환경정책 시민평가단을 구성하여 1단계로 서 울시 생태하천복원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간담회 를 진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대기, 녹지, 소음 등 의 분야 모니터링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백두대간보전활동

최근 동서남해안권 및 내륙권 발전특별법 개정 안이 국회에서 통과가 되었습니다. 그 중‘백두대간 벨트’로 명명된 내륙권 개발방안 해당범위가 당초 계획을 넘어 백두대간 전 지역으로 확대되었습니 다. 정부와 해당 지자체는 녹색성장의 거점과 낙후 된 지역발전이라는 명목으로 개발 사업에 앞장 설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관련 법규 및 정책대응과 현장대응을 함께 병행하여 한반도의 생태축 보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

야생동물보호활동

지난 5월에 낙동강에서 진행했던 현장 활동들을 4대강 대응 담당 활동가에게 이월하고 하반기 야생 동물 활동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 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울시 맹꽁이 서식실태를 조사합니다. 다음 달에는 홈페이지와 녹색희망을 통해 맹꽁이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자연생태국

자연탐방영역

녹 색연합 의 제 안으로 환경부, 멸 종위기종복원센터, 관련전문가, 전국 사 육 곰 농가협회, 녹색연합이 위원으 로 참석하는“사육 곰 관리정책 협의 회”가 구성되어 두 차례 회의가 진행 되었습니다. 녹색연 합은 협의체를 통해 곰사육 정책폐지를 위한 대안 정책을 이끌어내고, 그 과정에서 합의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협의회는 곰사육 폐지를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농가와 환경부 사 이의 보상협의 선결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것은

올 초부터 시작된 서울성곽순례길 단행본 집필 이 이제야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책을 한권 낸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네요. 출판사를 통해 책 디자인과 편집과정을 거쳐 7월 말이나 8월 초경에 나올 것 같습니다. 깊이 있는 내용이 빠져 가볍게 보 일 수도 있겠지만 누구나 쉽게 읽고, 쉽게 걸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책이 나오고 난 뒤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의미 있는 서울성곽순례 에 나섰으면 좋겠습니다. 울진숲길 활동 이야기입니 다. 7월에 정식 개통되는‘금강소나무숲길’을 운영 하기 위해 지역민들과 함께 (사)울진숲길이라는 단 체를 만들었고요, 6월부터는 매주 시범운영을 해오 고 있습니다. 길을 조성하는 것보다는 관리와 운영 이 더욱 중요하겠지요. 회원님들도 많이 오셔서 걸 어보시고 좋은 의견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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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사육정책 폐지활동


예산확보와 직결되는 문제로, 환경부가 기획재정부 와의 예산협의를 해야 하는 사안입니다. 사육곰천 사(bear.greenkorea.org)들은 기획재정부에 도움 을 요청하는 메일보내기를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 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녹색사회국 ●

비무장지대보전활동

비무장지대와 민통선지역의 생태적 접근을 고민 하는 자원활동가 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중학생부 터 일반직장인까지 서로의 상상력을 나누고 행동할 수 있는 것을 해보려 합니다. 10여명의 작은 시작 이지만, 비무장지대의 생명과 평화를 위한 씨앗이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7월은 민통선 지역의 수해취 약지역에 대한 현장실태를 조사합니다. 법과 제도 를 정비하기 위한 토론회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향 후, 100년의 보전과 이용을 위한 활동이 되도록 열 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기후에너지국 안녕하세요. 기후에너지국에 경사가 났습니다. 기후에너지국 칼있으마(?) 김명기 활동가가 6월 득 남을 했습니다. 이름은‘남우’라고 합니다. 김희정 활동가도 출산일을 몇 개월 앞두고 있으니, 좋은 일 이 계속되네요~ 기후에너지국은 미디어 포털 다음 (Daum),‘작은것이 아름답다’와 함께‘종이는 숲이 다’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다음(Daum)’으 로 접속하면 여러분들의 클릭만으로 숲을 지키는 아름다운 기부문화에 동참 하실 수 있습니다. 물 론 직접 기부금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모금된 금 액은 인도네시아의 열대우림을 지키는 일에 사용 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2010년‘숲과 바람과 태양 의 학교’모집 선발에 최종 2개의 대안학교가 선정 되었습니다. 학교에는 태양광발전기, 자전거발전기, 풍력발전기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시민참여국 4대강 남한강 현장으로 파견 나갔던 이선화 활 동가가 사무실로 복귀했습니다. 얼굴은 좀 탔지만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네요. 4대강 대응팀이 만들어 지면서 활동비용 모금이 시급해졌답니다. 4대강을 막기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해야지요. 그 동안 4대강 모니터링 활동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해주신 박상희, 원불교중앙총부, 김진영, 이지영, 최승희, 최정란, 장석우, 김광옥, 송은주, 채송희, 김지영, 홍 혜영, 김민지 정유진 이재익 정성욱 김슬지, 윤혜 성, 권구홍, 김나연, 김정량 ,문은정, 이경아, 정준 택, 이샛별, 윤태정, 김주희, 무명 1명, 건국대학교 환경과학과. 그리고 해피빈 기부자님들 감사합니다. 7월은 바야흐로 여름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달입 니다.‘환경사랑생명사랑교실’ ‘7월 , 정기회원 한마 당’을 진행하고, 8월의‘어린이 자연학교’를 준비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조직국 6월 15일, 23일 전국사무처국장단 회의와 전국운 영위원 회의가 열렸습니다. 전국사무처국장단 회의 에서는 지역단체의 법인화 진행내용과 전국여름수 련회에 대한 내용이 논의되었습니다. 전국운영위원 회의에서는 전국녹색연합의 5 ~ 6월 운동에 대한 보고와 승인, 재정내규 개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 니다. 6월 활동가녹색학교는‘유쾌하고 발랄한 녹색 상상’이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 영화 [예스맨 프로 젝트]를 관람하고 새로운 운동방식에 대한 활동가 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녹색연합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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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임 활동소식

녹색의 아름다운 벗, 시민모임 옛사름

http://www.greenkorea.org/zb/zboard.php?id=greenmother

작년에는 정기적으로 여성프라자에서 환경영화를 보았습니다. 참여해 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 혼자서 조용히 본 적도 있었습니다.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저 기서‘왜 올해는 영화를 보지 않느냐?’ ‘이달에는 , 무슨 영화를 보느냐?’뜻하지 않은 연락들이 오 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기분 좋게 다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6월 21일에는 여성사 전시관 (여성프라자 2층) 관장님의 도움으로 여성사전시관 내 상영관에서 안토니아스라인을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와 주셨고 영화를 본 후에는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영화에 대한 감상을 서로 나누니 정리가 되어 좋았습니다.‘나도 변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를 , 보 고 난 후 나눔이 새로웠다’ ‘색다른 , 경험이었다’ ‘다음 , 달도 함께 하겠다’라는 약속들을 해주셨습 니다. 옛사름은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자 하는 주부들의 소모임입니다. 어느 곳이든, 어떤 분들이든 옛사 름과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매달 영화를 보는 것 외에도 소박한 밥 상을 명일동에 있는 회원집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은 약 밥을 하기로 했었는데 재료가 미 리 준비되지 않아서 회원집에 있 는 도토리가루로 도토리묵을 만 들었습니다. 늘 소박한밥상이 마무리되면 함께 나눠먹고 이야기도 하면서 회원님께서 준비해주신 맛난 점심도 먹습니다. 이렇듯 함께 모여 맛난 것도 만들어 먹고 좋은 영화도 보고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물건들도 만들어봅니다. 7월 24일은 옛사름과 함께하는 정기회원한마당이 녹색연합 성북동 사무실에서 열립 니다.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시원한 콩국수도 만들어 먹고 친환경 모기퇴치 스프레이와 선크림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옛사름이 궁금하신 분들, 함께하고 싶은 분들, 모두모두 오세요~

문의 : 정미경 회장 011-9916-6218, 이재구 활동가 070-7438-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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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 2010. 7


녹색의 아름다운 벗, 시민모임 ● 녹색친구들

http://www.greenfriends.kr

산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산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자연에 해를 덜 입히는 산행을 실천하고 산줄기 답사를 통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7월 11일 (일) 정기산행 : 금수산 (충북 제천) ◆ 7월 25일 (일) 환경산행 : 삼각산 일대 7월 환경산행은 삼각산 입구에서‘물풍선 터뜨리기’등 재밌는 이벤트를 준비해서 케이블카 반대, 4대강 반대, 자연공원법 개악 반대 등의 주제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 문의 : 김두석 회장 010 - 272 - 6351, 이숙영 총무 019 - 482 - 3291 황인철 활동가 070 - 7438 - 8523

● 녹색자전거모임“구름”

http://cafe.naver.com/greenkurum

녹색자전거모임 구름은 자전거를 사랑하고 녹색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 습니다. 역사탐방, 생태탐방, 문화탐방 등 다양한 테마의 자전거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7월 둘째 주 주말 (10 ~ 11일)에는 강서 생태공원에서 맹꽁이 관찰 등의 생태체험을 하려고 합니 다. 자전거 초보자 교실은 2주마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마실도 다니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문의 : 정선욱 회장 010-3905-1123, 한상민 국장 070-7438-8535

● 베지투스

http://www.greenkorea.org/zb/zboard.php?id=vegetus

베지투스는 생명 사랑을 근본으로 하는 채식주의 운동모임으로 채식을 바탕으로 환경, 평화, 인 권 등 실천적 생명 사랑 활동을 통해 채식 문화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책읽기 모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문의 : 조상우 회장 017 - 728 - 3472, 이선화 활동가 070-7438-8536

● 야생동물소모임

http://www.yasomo.net

야생동물과 그 터전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작고 소박한 모임입니다. 정기탐사와 정기강좌, 장기탐사를 통해 야생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회원의 전문화를 지향합니다. - 문의 : 안동하 회장 017-364-4739, 박효경 팀장 070-7438-8525

시민모임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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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 옛사름과 함께하는“시원한 여름나기” 옛사름과 함께 하는 7월 정기회원 한마당,“시원한 여름나기”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

때 : 7월 24일 곳 : 녹색연합 성북동 사무실 주요 프로그램 -“햇빛아, 와라!” 썬크림 만들기 -“모기가 두렵지 않아!” 친환경 모기스프레이 만들기 -“수박 먹고 맴맴~” 수박도 먹고 껍질로 수박무침 만들기 -“여름이 좋아!” [소박한 밥상] 콩국수 만들기

재생종이 캠페인 6월 4일부터 포털 daum과 함께 “종이는 숲입니다”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원시림을 보호하기 위한 재생종이 운동입니다. 인터넷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잠깐 시간을 내어 “숲”을 위한 약속을 해주세요. 스크랩, 위젯달기, 카페스킨 꾸미기, 아고라 응원 댓글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훼손된 열대림 나무심기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녹색연합 자원활동가“숲의 요정”과 함께 오프라인 캠페인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캠페인 페이지 : http://hyphen.daum.net/request/campaign/sub/eco-lifeon.do 모금청원 페이지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93301 원시림을 지키는 사람들 - 숲의요정 카페: http://cafe.daum.net/greendryads * 자세한 내용은 녹색연합 누리집을 참조하세요.

■ 지구온난화 캠프가 열립니다. “너, 하루 동안 생수 1통으로만 살아봤니?” 8월 5일,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전무후무한 지구온난화 캠프가 열립니다. ★ 문의 : 기후ㆍ에너지국 김명기 활동가 070-7438-8507 nicka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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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 2010. 7


녹색희망을 꼼꼼히 보시면 내용 중에 답이 있습니다.

도전 그 린 벨

!

1

개통을 앞두고 있는‘금강소나무숲길’은 자연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이용을 위해 사전에 예약한 사람들만 탐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운영방식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아름다운지구인’에서 공지혜, 김세연 회원 두 분이 공통 2 ‘적으로 좋아한다고 밝힌 산은 무슨 산일까요?

3

2000년 녹색연합이 처음으로 공개한 용산미군기지 한강 독극물무단방류 사건을 소재로 2006년 만들어진 영화의 제목은 무엇입니까?

7월 응모마감 : 7월 20일

6월호 당첨되신 분 : 김기성 회원

011 - XXXX - 8775

김승순 회원 016 - XXXX - 5709 정수미 회원 010 - XXXX - 5026

*

당첨되신 분들께는 철원 유기농 현미 2Kg을 집으로 배송해 드립니다.

녹색희망 개편을 맞이하여 새롭게 태어난‘도전 그린벨’ .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정답을 아시는 분은 문자전용 사서함 : 010-8406-8500 으로 답변을 보내주세요. 정답자 세분을 공정하게 추첨하여 상품을 보내 드립니다. 많이많이 응모해주세요 ~ ♬ ‘도전 그린벨’당첨자 선물은 에코끼리 (www.ecokiri.co.kr) 에서 후원합니다.

도전 그린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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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신 회원님, 반갑습니다. (2010년 5월 20일 ~ 2010년 6월 19일)

(주)두레마을 웬디리 (Wendy Lee Willidms) 강민규 김경진 김윤기 강봉길 김광철 김은희 강 숙 김기철 김응표 강영경 김나유 김이랑 강초희 김도훈 김이현 강하라 김미선 김재영 강현명 김미선 김정준 고석삼 김수용 김지선 곽나향 김승환 김진환 권소희 김영훈 김태형 김강경 김영희 김하얀

김현욱 김현정 김형덕 김혜정 김효진 남문숙 마유진 목지원 문희태 박경선 박단비 박선규 박소래

박수이 박영수 박용민 박종호 박진영 백가람 백주현 백지영 선은선 성상진 성영덕 손민경 손아람

송남숙 송이슬 신대영 신미애 신소현 신용주 신유진 신지호 신현경 심유진 안수빈 안정호 양정선

양지영 연수진 오동훈 오정아 유성호 유승희 유현진 윤남식 윤다영 윤동환 윤석준 윤영숙 이남출

이동호 이명희 이병구 이보배 이수민 수진 이숙영 이숙정 이승헌 이아영 이예원 이윤숙 이준규

이초희 이태훈 이형록 이호영 임석순 임소희 임승무 임재은 임회광 장경순 장근주 장인영 장지영

장진우 장혜영 전거창 전시현 전의진 정광희 정교영 정돈영 정선주 정순선 정순을 정승규 정영미

정정웅 정창군 (지우스님) 정태정 정혜민 정혜영 조상미 조세희 조원희 조일찬 조해인 조현정 조혜원

주경진 차현우 채희자 (운정) 최덕수 최수임 최윤희 최재훈 허성희 홍성림 홍유민 홍정순 홍혜란

황성영 황지희

녹색연합의 평생회원입니다 (주)자연을 담은 집 (주)한국케이블TV북부방송 KTB network 권성문 강군옥 구대수 강대섬 구영기 강문규 권득룡 강석영 권태호 고광현 김광윤 故박권현 김 광 일 故임길진 김 권 호 고종욱 김동수 공유상 김두석 곽병섭 김두훈

김미소 김삼농 김상근 김선태 김성용 (김미숙) 김영관 김영길 김용주 김은화 김의중 김재욱 김정욱

김준태 김지한 김타균 김한수 김현수 김준태 김준영 김현준 김호동 김희경 나경원 나경주 나희원

남궁명희 남봉우 남상준 남호근 (육경숙) 노수진 노융희 라제수 류선희 명진스님 문국현 문승식 박노봉

박명수 (세환이텍) 박범진 박성용 박성준 박성훈 박양규 박 영 박영규 박영신 박용남 박일환, 정금수

박재숙 박정운 박정은 박태원 배난주 배순이 백현양 선 목 성민정 (최승국) 손광운 송수진 송순창

송일섭 송종임 송태재 수경스님 신말례 신혜연 심익섭 안경숙 안영철 양경모 양보경 양성하 양춘승

양해동 염정희 염태영 오덕성 오재옥 오정금 울진군청 위성현 유기준 유재선 윤도학 윤병선 윤재학

윤지선 이강숙 이경희 이기섭 이나영 이민숙 이병철 이상춘 이석휘 이선재 이송숙 이언기 이영숙

이영식 이영화 이유진 이윤채 이이석 이종수 이주영 이주환 이준희 이지현 이현철 이혜선 이호옥

이호준 이화순 임건식 임동옥 임창희 임회광 임희진 장 건 장 천 전희섭 정규형 정난영 정연경

(김형우) 정영진 정용미 정용철 정택성 정해순 정회성 제종길 조수호 조승연 조운호 조진상 조회은

지나워커 (존워커) 지아가 (조태경) 천규석 천상윤 최상일 (신경아) 최서연 최성호 최승국 최예은 최은영

최인호 최종덕 최현미 최현식 하인숙 한영식 한재석 한주희 한희정 함수초 허영자 허 욱 (최규혜)

(정현조) 정만효 정방원 정세홍 정연희 정옥순 정응기

정호진 조기연 조민영 조성식 채관희 최광식 최미연

최미현 최진영 최상천 허 장 최서연 홍명희 최영국 최재희 최정우 최준형

회비를 내셨습니다 (2010년 5월) 자 동 이 체 김건영 김권호 ㈜ 아 모 레 퍼 시 픽 (신동경) 김길화 강명화 고갑숙 김대연 강수영 구영경 김미선 강 현 정 권 정 순 (최석규)

연 회 비

26

김보정 김상철 김성희 김성희 김수정 김승리 김연숙

김유진 김은영 김은혜 김정욱 김현수 김호영 김홍희

낙산사 남숙희 박미순 박복희 박영신 박은영 박현아

서장호 서홍욱 선 희 성수호 송다은 송영필 신강한

신경수 신영애 신평균 신현숙 염정숙 유영호 유진아

유희선 윤인숙 이규화 이선영 이선주 이승주 이원희

이윤희 이은향 이정란 이정화 이천용 이한봉 이현철

이혜련 이혜영 이희은 임윤진 임해숙 장재만 정대웅

김태용 문태완 박희춘 안원효 엄미애 유수영 이명신 이신숙 정복식 정정오 천양순 홍재현 남궁호삼 박 승 규 서 기 수 안 효 경 왕 민 희 유 현 경 이 선 재 장 경 숙 정 운 서 조 용 숙 한 기 양

삼성지구환경연구소 이 흥 남

녹색희망 2010. 7

일시후원

4대강살립시다 우현미 김용현 조기연 임윤진 김홍빈

허 윤 홍욱표 황언구 황정례


C M S 강 외 숙 고 순 자 구 소 영 권 혁 란 김 광 철 김 동 근 김 미 성 (김희정) 김 성 애 김 순 복 김 영 미 김 용 문 김 은 주 김 정 식 김 지 영 김 치 영 김 현 선 (주)김영사 가나연 가나영 가영희 강가애 강가 웅 강경태 강경화 강구철 강규수 강규연 강기대 강기석 강나래 강나영 강남원 강내인 강덕준 강동재 강말순 강명선 강명원 강명휘 강목식 강문식 강문주 강미경 강미라 강미숙 강미애 강미자 강민경 강민규 강민서 강민석 강민석 강민석 강민지 강병화 강보배 강상연 강상원 강상윤 강상철 강 석 강석영 강선영 강선희 강성길 강현성 강민성 강성자 강성화 강성훈 강성훈 강수진 강승아 강승아 강승훈 강시연 강신영 강신욱 강신행 강아름이 강양숙 강영란 강영수 강영식 강영임 강예슬 강예진

강원경 강원선 강윤화 강은미 강은숙 강은정 강은주 강은진 강은향 강은화 강은희 강이자 강인성 강정연 강정회 강정희 강종길 강종필 강주연 강주화 강주환 강주희 강준열 강지남 강지영 강지영 강지영 강지원 강지은 강지은 강지현 강지혜 강진미 강진영 강진원 강진철 강찬모 강창모 강창성 강창훈 강철구 강태심 강태원 강하은 강학곤 강혁신 강현명 강현진 강형우 강혜영 강혜원 강혜원 강혜원 강혜정 강호민 강홍천 강희경 강희자 경기수 계명희 고 강 고건우 고 경 고경희 고경희 고기종 고동주 고만 영 고미영 고상 현 고석란 고석삼

고승희 고영주 고원석 고윤하 고은실 고은아 고이지선 고일주 고재순 고정경 고정숙 고정엽 고정은 고정희 고제석 고종희 고 준 고준희 고지선 고지영 고지환 고진 우 고철민 고해인 고해찬 고현영 고형림 고화석 공공미술 프리즘 공병각 공석범 공순복 공순선 공지혜 공해민 공홍석 곽경희 곽나연 곽나향 곽노연 곽동욱 곽문혁 곽미란 곽미현 곽민영 곽보선 곽봉수 곽선미 곽선애 곽수진 곽순근 곽영진 곽은진 곽정난 곽정인 곽진경 곽현숙 곽혜미 곽혜영 곽효열 광대패 모두골 구경모 구경화 구경희 구교현 구남선 구남주 구도완 구미순 구보숙

구소영 구 수인 구영회 구은아 구자일 구지윤 구지은 구 현 구혜경 구회경 구회심 국동근 국승란 국효민 국효선 권구홍 권기원 권기윤 권남희 권내현 권대희 권덕기 (성재희) 권문경 권문석 권미영 권미조 권민규 권민성 권민주 권민철 권병섭 권병주 권보은 권선근 권선례 권세원 권소영 권순문 권순미 권순우 권숭철 권승문 권연수 권염구 권영민 권영수 권영순 권영식 권영완 권영우 권영지 권영희 권오걸 권오황 권용호 권 욱 권위영 권윤주 권은희 권장수 박순희 권정선 권정완 권정윤 권정혁 권정호 권정희 권진아 권태원 권한나 권 혁

권혁주 권혁철 권 현 권현조 권형랑 권혜경 권혜경 권혜정 권혜준 권환용 금교진 금연숙 금용한 기우철 기인선 길기주 길미연 길현정 길현주 길현진 김갑련 김갑철 김강욱 김강일 김강중 김강진 김건규 김건수 김건호 김건희 김경덕 김경란 김경록 김경미 김경미 김경민 김경선 김경섭 김경수 김경숙 김경숙 김경숙 김경숙 김경순 김경순 김경순 김경아 김경아 김경연 김경연 김경옥 김경옥 김경인 (정혜영) 김경임 김경주 김경주 김경택 김경혜 김경환 김경훈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계남 김계희 김관영 김관중 김광식 김광옥

김광철 김광현 김광희 김교남 김국상 김권호 김귀선 김귀자 김규성 김규식 김규원 김규태 김근수 김근수 김근수 김금순 김금옥 김금희 김기국 김기덕 김기범 김기봉 김기성 김기성 김기수 김기열 김기영 김기완 김기원 김기원 김기진 김기청 김기택 김나나 김나영 김나영 김나유 김나함 김나희 김낙규 김낙빈 김남권 김남기 김남돈 김남명 김남석 김남진 김남춘 김남혁 김남희 김남희 김다영 김담희 김대식 김대식 김대영 김대용 김대일 김대진 김대한 김대현 김대희 김덕윤 김덕하 김덕화 (이숙길) 김덕희 김도경 김도현 김도훈 김동관 김동규

김동미 김동미 김동빈 김동석 김동선 김동식 김동실 김동심 김동오 김동욱 김동운 김동원 김동인 김동일 김동찬 김동표 김동필 김동혁 김동현 김동현 김동호 김동호 김동환 김동환 김동흔 김두림 김두환 김득중 김 란 김릿다 김만태 김맹섭 김명기 김명남 김명배 김명선 김명섭 김명숙 김명옥 김명준 김명준 김명지 (명서 , 호중) 김명진 김명진 김명진 김명철 김명화 김명희 김명희 김세림 김동화 김묘선 김무겸 김무숙 나현민 나민주 김문정 김문철 김미경 김미경 김미경 김미나 김미나 김미라 김미란 김미령 (정명호) 김미선 김미선 김미선 김미선

김미숙 김미숙 김미숙 김미애 김미애 김미연 김미연 김미연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옥 김미자 김미자 김미정 김미혜 김미화 김미화 김미화 김민경 김민경 김민경 김민규 김민서 김민선 김민성 김민수 김민수 김민식 김민우 김민원 김민재 김민재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주 김민지 김민철 김민철 김민하 김민회 김민희 김범민 김범석 김범식 김변원정 김병우 김병욱 김병일 김병주 김병호 김보경 김보경 김보나 김보람 김보명 김보미 김보성 김보연 김보영 김보원 김보현 김복례 김복주 김봉래 김봉석

김봉아 김비애 김사윤 김상기 김상동 김상병 김상수 김상수 김상식 김상엽 김상영 김상영 김상용 김상우 김상주 김상채 김상훈 김상훈 김상희 김샛별 김생현 김서영 김서영 김서윤 김석근 김석기 김석정 김석진 김석호 김석환 김 선 김 선 김선녀 김선동 김선명 김선미 김선미 김선미 김선미 김선미 김선숙 김선신 김선애 김선영 김선영 김선영 김선영 김선옥 김선옥 김선옥 김선옥 김선진 김선형 김선호 김선호 김선화 김선희 김선희 김선희 김설아 김성남 김성룡 김성만 김성미 김성미 김성민 김성민 김성민 김성복 김성수 김성숙 김성식

김성애 김성애 김성연 김성연 김성용 (김미숙) 김성은 김성익 김성재 김성진 김성진 김성채 김성철 김성해 김성현 김성혜 김성호 김성화 김성환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세기 김세년 김세라 김세연 김세환 김세희 김소림 김소양 김 소연 김 소연 김소영 김소현 김소희 김송지영 김수강 김수미 김수빈 김수양 김수연 김수영 김수영 김수영 김수옥 김수용 김수용 김수원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진 김수진 김수진 김수진 김수진 김수철 김수철 김수현 김수현 김수형 김수홍 김수환 김숙희 김숙희 김순례

김순봉 김순석 김순아 김순옥 김순옥 김순정 김순정 김순태 김순희 김순희 김슬기 김슬지 김슬희 김 승 김승만 김승순 김승용 김승혜 김승호 김승화 김승희 김시남 김시내 김시언 김시중 김 신 김신애 김신옥 김신의 김신일 김신지혜 김실근 김아영 김아진 김아현 김애경 김애리 김애숙 김애숙 김애자 김양기 김양수 김양순 김양진 김양진 김양희 김양희 김여란 김여옥 김여진 김 연 김연경 김연수 김연수 김연이 김연주 김연주 김연중 김연지 김연진 김연진 김연화 김연희 김연희 김영남 김영남 김영대 김영덕 김영덕 김영란 김영란 김영명

김영미 김영미 김영미 김영미 김영미 김영민 김영민 김영발 김영배 김영범 김영빈 김영빈 김영상 김영석 김영선 김영선 김영선 김영숙 김영숙 김영순 김영신 김영실 김영애 김영애 김영애 김영옥 김영웅 김영원 김영인 김영인 김영조 김영종 김영주 김영주 김영주 김영주 김영준 김영채 김영철 김영탁 김영태 이영선 김영하 김영해 김영혁 김영현 김영호 김영환 김영환 김영훈 김영훈 (김항아)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전세이라) 김예섭 김예실 김예은 김옥경 김옥경 김옥인 김옥희 김온누리 김왕승 김외광 김용균 김용덕 김용란

(김호중) 김용미 김용분 김용석 김용석 김용선 김용오 김용진 김용진 김용현 김우란 김우섭 김우태 김우현 김우현 김욱현 김운식 김웅철 김원묵 김원학 김월회 김유경 김유경 김유미 김유미 김유미 김유미 김유미 김유식 김유정 김유진 김유진 김유진 김유진 김유환 김윤경 김윤경 김 윤기 김윤숙 김윤아 김윤영 김윤주 김윤희 김윤희 김윤희 김윤희 김 은 김은경 김은경 김은광 김은미 김은미 김은미 김은숙 김은순 김은아 김은영 김은영 김은영 김은옥 김은옥 김은자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주

김은주 김은주 김은진 김은하 김은혜 김은화 김은희 김은희 김은희 김은희 김응이 (황춘선) 김의태 김이랑 김이배 김인경 김인기 김인배 김인선 김인숙 김인아 김인정 김인하 김인현 김인혜 김일권 김일태 김일호 김임정 김장훈 김재구 김재규 김재기 김재령 김재명 김재민 김재봉 김재선 김재신 김재원 김재은 김재익 김재춘 김재표 김재학 김재혁 김재호 김재홍 김재환 김재희 김재희 김전강 김점옥 김 정 김정국 김정규 김정균 김정기 김정래 김정량 김정미 김정미 김정미 김정민 김정민 김정선 김정수 김정숙 김정숙 김정숙 김정순 김정술

김정아 김정안 김정여 김정옥 김정옥 김정은 김정은 김정인 김정인 김정중 김정현 김정호 김정호 김정호 김정호 김정환 김정희 김정희 김정희 김제남 김종구 김종돈 김종림 김종명 김종명 김종무 김종백 김종석 김종수 김종수 김종안 김종열 김종예 김종원 김종윤 김종은 김종일 김종일 김종진 김종현 김종환 김종환 김주규 김주민 김주범 김주선 김주연 김주영 김주은 김주진 김주현 김주현 김주현 김주현 김주호 김주희 김준석 김준애 김준형 김준형 김준희 김중철 김지미 김지범 김지석 김지선 김지선 김지성 김지언 김지연 김지영 김지영

김지영 김지용 김지원 김지원 김지윤 김지윤 김지윤 김지은 김지은 김지철 김지한 김지헌 김지현 김지현 김지혜 김지홍 김지홍 김 진 김진경 김진미 김진성 김진세 김진숙 김진숙 김진숙 김진순 김진아 김진엽 김진영 김진영 김진영 김진옥 김진우 김진우 김진웅 김진원 김진하 김진한 김진해 김진호 정수진 김진홍 김진흥 김진희 김진희 김진희 김진희 김찬양 김찬우 김창덕 김창민 김창석 김창섭 김창연 김창한 김창현 김채민 김채정 김천수 김천직 김 철 김철규 김철록 김철수 김철식 김철우 김철한 김철호 김청옥 김춘선 김춘조 김충식

김타균 김탁환 김태곤 김태림 김태림 김태분 김태선 김태수 김태순 김태식 김태언 김태영 김태옥 김태용 김태욱 김태웅 김태윤 김태은 김태정 김태평 김태헌 김태헌 김태현 김태형 김태형 김태형 김태형 김태호 김태호 김태호 김태환 김태훈 김태훈 김판윤 김하란 김하열 김학건 김학송 김학열 김학일 김학정 김학진 김한결 김한 글 김한나 김한란 김한백 김한서 김한수 김한슬 (김대현) 김한얼 김한울 김해근 김해란 김해랑 김해리 김해영 김해정 김해진 (박미라) 김행주 김향숙 김향중 김향희 김혁래 김 현 김 현 김현경 김현미 김현민 김현석

김현성 윤수현 김현숙 김현숙 김현아 김현아 김현아 김현영 김현옥 김현욱 김현인 김현자 김현자 김현재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주 김현주 김현주 김현지 김현진 김현진 김현철 김현학 김형균 김형래 김형섭 김형숙 김형오 김형익 김형인 김형정 김형주 김형준 김형준 김형준 김형한 김혜강 김혜경 김혜경 김혜경 김혜민 김혜성 김혜숙 김혜연 김혜연 김혜영 김혜옥 김혜옥 김혜정 김혜진 김혜진 김혜진 김혜진 김호수 김호용 김호중 김홍근 김홍석 김홍선 김홍용 김화 순 김환권 김환수

후원해 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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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일 김효남 김효상 김효선 김효선 김효숙 김효식 김효은 김효정 김효진 김효진 김후자 김흥덕 김희겸 김희경 김희경 김희도 김희란 김희만 김희배 김희상 김희선 김희수 김희수 김희숙 김희연 김희영 김희영 김희영 김희영 김희영 김희재 김희정 김희정 김희종 김희주 나경훈 나김영정 나누리 나동혁 나무솝 나 선 나선희 나순형 나신영 나영민 나의숙 나익수 나인숙 나정은 나종문 나진영 나찬호 (동은진) 나혜련 남가영 남공열 남궁석 남궁효 남기령 남기영 남기택 남기포 남기형 남명이 남무현 남문 숙 남미숙 남미향 남보라 남상긍 남상민 남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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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철 남성엽 남수정 남연희 남영순 남용우 남유진 남은님 남은미 남은아 남익현 남인식 (이미선) 남인준 (남경원) 남정산 남종영 남준기 남지민 남지하 남창희 남초록 남태규 남한우 남 효 남효식 남효정 내차녹 노 건 노경래 노경실 노경철 노기환 변사라 노미라 노미정 노민수 노민찬 노민한 노병돈 (노우현) 노병준 노복연 노복희 노상경 노상우 노상은 노수연 노승원 노신영 노영희 노용우 노유순 노윤희 노은성 노은창 노재원 노재화 노정민 노정호 노준식 노중태 노지환 노 철 노 호섭 노화순 도경태 도경화 도미진 도재곤 도한욱 도현스님 (장기철)

도혜현 라성호 라영화 라제수 라호주 류근성 류기석 류대곤 류미향 류미희 류민경 류세희 류 수연 류 수호 류양선 류영란 류은경 류은숙 류재향 류정배 류중욱 류 진 류창우 류철우 류향미 류현숙 류현정 류 홍열 류희수 리수경 리정영 맹민현 명묘희 명애경 명영랑 명현주 모경숙 모 우 목병균 (이강선) 목성순 문경례 문경용 문광임 문 근영 문기웅 문남희 문대영 문동철 문명미 문미라 문미례 문 상기 문상덕 문상이 문서영 문선영 문선옥 문성요 문성임 문성혜 문성호 문 소연 문소영 문 수남 문수정 문수정 문 수호 문순영 문승구 문승식 문영아 문우정

문 우현 문은정 문은향 문일호 문전안 문정호 문정희 문종숙 문지효 문찬영 문혜영 문혜정 문홍주 문환수 문희재 미야우치 아키오 민건식 민경진 민경환 민기범 민덕규 민병준 민상영 민수홍 민아림 민예진 민정춘 민정호 (박민자) 민지배 민철기 민태선 민혜경 박건주 박경미 박경미 박경수 박경숙 박경순 박경영 박경옥 박경원 박경은 박경자 박경태 박경택 박경호 박경화 박경화 박경환 박경희 박계용 박계현 박광석 박광수 박권제 박규 홍 박규환 박근식 박근철 박근태 박근하 박근호 박금란 박금옥 박기상 박기석 박기선 박기선 박기영 박기원 박기홍

녹색희망 2010. 7

박기화 박길옥 박꽃님 박꽃보라 박나래 박노훈 박단비 박달래 박대문 박대서 박대순 박도빈 박도윤 박도윤 박도훈 박동배 박동 수 박 란 박록삼 박마루 박만석 박명선 박명수 (세환이텍) 박명숙 박명진 박명혜 박무 순 박문현 박미나 박미라 박미배 박미숙 박미연 박미영 박미옥 박미옥 박미옥 박미화 박민서 박민선 박민수 박민아 박민재 박민주 박민주 박민희 박병열 박병은 박병호 박복임 박봉 규 박봉희 박상규 박상돈 박상용 박상인 박상준 박상철 박상태 박상호 박상희 박석준 박선영 박선영 박선옥 박선요 박선우 박선자 박선정 박선하 박선향 박선희

박선희 박선희 박성규 박성기 박성대 박성률 박성린 박성만 박성문 박성미 박성선 박성숙 박성애 박성열 박성용 박성용 박성원 박성주 박성준 박성진 박성태 박성택 박성현 박성현 박성현 박성현 박성호 박성환 박성훈 박성희 박성희 박세익 박세희 박세희 박소연 박소영 박소운 박소은 박소현 박소현 박소현 박소현 박소희 박수영 박수옥 박수정 박수진 박수향 박수형 박숙란 박숙미 박숙희 박순열 박순태 박승관 박승권 박승찬 박승찬 박승호 박시원 박시자 박신경 박신용철 박아름 박양규 박연숙 박연숙 박 영 박 영 박영권 박영규 박영덕 박영미

박영미 박영미 박영수 박영수 박영숙 박영순 박영신 박영조 박영철 박영태 박예선 박예슬 박옥균 박완규 박용관 박용민 박용범 박용선 박용진 박용훈 박용희 박우물 박우영 박우현 박우희 박 원 박원서 박원재 박원조 박유진 박유진 박윤경 박윤경 박윤경 박윤세 박윤희 박은경 박은경 박은숙 박은아 박은영 박은영 박은옥 박은혜 박은화 박은희 박은희 박을남 박이연 박인규 박인숙 박인아 박인영 박인자 박인호 박인호 박일환 정금수 박자현 박장원 박장 헌 박재군 박재근 박재범 박재선 박재숙 박재옥 박재희 박정규 박정민 박정배 박정수 박정숙

박정순 박정식 박정심 박정심 박정심 박정연 박정유 박정은 박정은 박정은 박정인 박정혜 박정화 박정화 박종공 박종길 (정윤미) 박종렬 박종명 박종서 박종수 박종숙 박종순 박종윤 박종인 박종주 박종철 박종화 박주선 박정호 박주연 박주영 박주환 박준원 박준일 박준하 박준희 박지민 박지연 박지연 박지영 박지영 박지용 박지은 박지은 박지한 박지현 박지형 박지혜 박지훈 박지희 박 진 박진석 박진순 박진실 (김루아) 박진아 박진영 박진용 박진우 박진형 박진 호 박진희 박진희 박진희 박찬갑 박찬경 박찬정 박찬현 박찬형 박찬호 박천규 박천규

박철만 박철효 박춘성 박춘 욱 박충기 박충수 박충희 박태규 박태남 박태세 박태준 박태화 박태훈 박한결 박성조 서혜은 박해광 박해란 박해심 박헌규 박 혁 박 혁 박현령 박현미 박현수 박현숙 박현식 박현영 박현정 박현주 박현주 박형욱 박형준 박형진 박혜경 박혜란 박혜명 박혜민 박혜민 박혜성 박혜성 박혜영 박혜옥 박혜인 박혜진 박혜화 박호근 박호정 박화수 박효경 박효운 박효윤 박효주 박효진 박흥만 (강복희) 박흥세 박흥수 박희석 박희선 박희영 박희정 박희정 박희정 박희현 반세웅 반은경 반현실 방기숙 방기영 방미혜 방선경 방성원

방성진 방성혁 방승현 방완문 방인재 방천환 방하남 배기경 배난주 배덕용 배동석 배문숙 배보람 배봉기 배석한 배석희 배성륭 배성원 김현숙 배풀님 배소현 배억호 배연주 배영주 배용진 배우한 배윤주 배윤진 배은영 배은옥 배을진 배익환 배정식 배정훈 배제선 배주찬 배지은 배진호 배진희 배채완 배태경 배택희 배한경 배해정 배현주 배형신 배형진 배호연 배희자 백가람 백광운 백궁선 백금렬 백대진 백두현 백미연 백민우 백복균 백상기 백상윤 백선미 백수연 백수영 백승지 백승훈 백승희 백여정 백영기 백영주 백용해 백윤준 백은정 백인도

백재웅 백정애 백정은 백종문 백종언 백종우 백종운 백주현 백주현 백지수 백지연 백지영 백지원 백지혜 백지후 백진임 백진협 백찬주 백현양 백현자 백현정 백현진 백혜영 백혜진 변강금 변상규 변소영 변영길 변은혜 변인희 변택주 변현숙 변혜진 보운스님 복꽃순 봉은사 봉정암 봉 종기 부은경 부은이 북센스 사미정 사은혁 상보규 상은혜 서경석 서경숙 서근식 서기랑 서기원 서대성 서대필 서대현 서동임 서동재 서동주 서명순 서명지 서문홍 서미애 서미영 서미정 서범석 서보람 서보성 서상우 서석민 서석종 서선교 서성덕 서수려 서수일 서숙희

서순환 서승현 서승희 서안나 서애숙 서영덕 서영민 서영아 서영아 서영은 서영호 서옥희 서용대 서용찬 서은석 서은현 서의관 서의철 서인석 서인한 서자연 서재원 서정금 (곽신행) 서정민 서정민갑 서정아 서정아 서정아 서정은 서정은 서정철 서준섭 서지웅 서진선 서태영 서해숙 서현석 서현선 서현숙 서현철 서현화 서형숙 서형순 서호탁 서화자 서훈석 서희강 석은영 석은하 선승희 선일규 선정수 선휘성 설동주 설미남 설미정 설정경 설진원 설희정 성경선 성군자 성기철 성동훈 성명희 성미선 성미연 성미영 성미화 성민정 (최승국) 성봉용 성수경

성시학 성유리 성윤정 성윤정 성은주 성정숙 성제중 성지아 성지영 성진기 성창권 성창석 성현주 세무법인 서 경 소권섭 소순영 소시영 소재옥 소 현 손경애 손덕삼 손만영 손명숙 손미연 손미영 손 민 손민하 손상택 손선영 손성훈 손수돈 손수정 손승우 손언태 손여림 손영미 손영숙 손원표 손유미 손유진 손은옥 손은혜 손장섭 손재근 손재호 손정연 손정옥 손정희 손종익 손지은 손현수 손호상 손호석 송경미 송남숙 송단비 송명진 송명희 송미근 송미미 (미라) 송미소 송미영 송미영 송미진 송민경 송민영 송보아 송 봉연 송선경 송선경 송수나

송수진 송순아 송시온 송연정 송영도 송영란 송영석 송영재 송옥진 송 욱 송유진 송윤미 송윤옥 송이슬 송일민 송자현 송재문 송 정민 송정복 송정하 송정희 송준섭 송준숙 송지민 송지선 송지선 송지영 송지원 송지현 송지훈 송 진 송진환 송창희 송한나 송현미 송현숙 송현숙 송현주 송현주 송형근 송후용 순종현 승지현 시원혜 신경옥 신경자 신경화 신광수 신규종 신꽃다미 신단길 신동민 신동식 신동욱 신동월 신동주 신동철 (신미령) 신동헌 신동헌 신동호 신라영 신말례 신말순 신명철 신명희 신문숙 신미경 신미경 신미라 신미숙 신미숙 신미애

신미영 신미재 신민우 신보경 신보경 신상구 신상록 신상숙 신서윤 신 석 신선미 신선미 신선영 신선희 신소윤 신소혜 신송혜 신수정 신숙희 신승연 신승우 신시연 신아영 신억수 신연숙 신연숙 신영순 신영은 신영주 신영호 신영환 신 옥 신옥진 신용남 표지선 신재원 신재영 신용재 신용주 신용철 신용철 신운정 신 원 신윤정 신은비 신은순 신은하 신은희 신이나 신장욱 신재순 신재학 신재헌 신정아 신정은 신정훈 신종하 신종환 신주영 신준수 신중희 신지선 신지연 신지호 신진민 신진섭 신진아 신진희 신창현 신철민 신태섭 신태중 신평호

신항수 신해수 신현돈 신현미 신현섭 신현일 신혜경 신혜경 신혜정 신혜정 신호범 신희석 신희자 심규선 심금미 심기영 심대윤 심동민 심민정 심법스님 심병곤 심병수 심삼섭 심상조 심상진 심성훈 심소영 심수현 심연보 심연보 심유진 심유진 심은정 심익섭 심일석 심장원 심재승 심재열 심재왕 심재천 심재흥 심정순 심정애 심정원 심정주 심지은 심태섭 심태훈 심현우 심호선 안광제 안나미 안동권 안동화 안문자 안미소 안병림 안보영 안상경 안상희 안선모 안선준 안성우 안성자 안성주 안성준 안성택 안세민 김현정 안정민 안세원 안세원 안세진

안소현 안소혜 안소 희 안수빈 안승율 안승준 안심희 안연희 안 영덕 안영미 안영숙 안영애 안영찬 안영찬 안영철 안옥순 안옥이 (이병현) 안용수 안윤정 안은아 안은영 안은용 안은주 안 인덕 안재학 안재헌 안정근 안정림 안정은 안정인 안정화 안종혁 안주현 안준수 안지원 안지호 안진걸 안창현 안치현 안태일 안해인 안혜미 안혜인 안혜정 안화연 안효성 안희복 안희성 안희정 양경수 양경숙 양경혜 양경화 양동철 양모석 양미라 양미연 양미영 양미혜 양병철 양샛별 양서현 양석용 양선영 양선진 양성민 양성영 양성희 양수진 양승옥 양승헌 양아람

양안나 양영순 양영심 양영애 양영은 양용성 양우석 양원석 양윤승 양은미 양인숙 양정무 양정선 양정환 양종관 양지순 양지예 양지우 양진영 양춘이 양쿠라 양태윤 양향국 양현숙 양현정 양휘자 어두진 어백선 어병회 어 산 어윤정 어윤홍 어지원 엄경출 엄금주 엄기호 엄남식 엄민식 엄선희 엄소희 엄영흠 엄용준 엄정옥 엄준용 엄지윤 엄치현 엄현경 엄화정 엄흥섭 여경희 여광진 여동훈 여상훈 여수진 여승현 여예은 여용수 여성빈 윤미애 여은경 여태구 연봉흠 연순흠 연유정 염대호 염선아 염수범 염승제 염연선 염현숙 염형국 염흥섭 영은기획


인쇄사 예다한 오경수 오경애 오경주 오경훈 오경희 오구 균 오규 동 오기석 오대현 오덕흠 오동훈 오동희 오미숙 오민정 오병갑 오봉준 오사라 오상민 오상 아 오상 열 오상운 오서정 오서환 오석 동 오선 주 오세희 오소라 오송규 오수경 오수영 오순덕 오승은 오승훈 오시내 오아라 오애경 오연경 오영주 오영주 오용환 오유정 오은경 오은경 오은영 오의정 오장원 오정 금 오정미 오정열 오정 홍 오정환 이경선 오은 샘 오은석 오종석 오준혁 오지나 오지연 오지혜 오진 우 오진형 오창희 오철우 오태섭 오해선 오현경 오현경 오현주 오현주 오현철 오형은

오혜경 오혜진 오화영 오희용 옥선자 옥순남 옥영관 옥희정 왕민석 왕성열 왕용일 우석균 우선경 우성실 우세윤 우연광 우영수 우원석 우인화 우재현 우정희 우종근 우종해 우종호 우진희 우현미 우혜숙 우흥제 원다정 원미성 원선연 원선희 원영옥 원유귀 원윤희 원정희 원주영 원진연 원진희 원혜영 원흥묵 위광원 위종빈 위하영 위희진 유경님 유경해 유계숙 유광곤 유광일 유 균재 유금숙 유기혁 (김은희) 유나영 유난영 유남춘 유대현 유동휘 유 림 유명상 유명석 유명희 유미옥 유 방 (최은경) 유병우 유상균 유상진 유상호 유석남 유선숙 유선영

유선화 유성모 유성용 유소영 유소영 유소희 유수경 유 수호 유승무 유승화 유양수 유언정 유영미 유예정 유원일 유은숙 유은정 유은하 유인숙 유인철 유일상 유재경 유재만 유재선 유재운 유재훈 유정민 유정은 유정혜 유정호 유정희 유 주연 유지수 유지숙 유지연 유지영 유지주 유지헌 유철상 유태민 유한석 유 현 유현로 유현실 유현주 유형숙 유형주 유형화 유혜경 유혜영 유혜진 유 호 유호권 유 훈영 유희태 육지인 육진선 윤경식 윤경아 윤관주 윤광빈 윤광용 윤규용 윤기 돈 윤기현 윤남식 윤다영 윤만택 윤명중 윤명현 윤미은 윤상미 윤상혁

윤상훈 윤서진 윤서호 윤석영 윤선경 윤선경 윤선주 윤 성민 윤성중 윤성현 윤성혜 윤성희 윤세민 윤세종 윤 소연 윤소영 윤소희 윤 수연 김유영 윤수정 윤순섭 윤 승희 윤 승희 윤신영 윤양섭 윤여진 윤여진 윤연옥 윤연자 윤영근 윤영식 윤영욱 윤영자 윤영조 윤예림 윤용례 윤용숙 윤용환 윤운상 윤은경 윤이나 윤인규 윤인숙 윤인숙 윤인숙 윤인자 윤일구 윤일영 윤재병 윤재봉 윤재송 윤재연 윤 정 윤정기 윤정문 윤정분 윤정식 윤정임 윤정현 윤정현 윤정희 윤정희 윤 종기 (박미숙) 윤종수 윤종식 윤종찬 윤종해 윤주만 윤주성 윤주훈 윤 준서 윤 준의

윤지성 윤지수 윤지연 윤지완 윤지현 윤지혜 윤진병 윤진원 윤진원 윤 찬 윤창영 윤천희 윤철종 윤춘호 윤충한 윤한경 윤한다 윤혁준 윤현덕 윤현자 윤혜성 윤혜영 윤호연 윤홍순 윤효영 윤효영 윤희숙 음 정민 이가영 이가현 이갑진 이강오 이강희 이거송 이건숙 이건우 이건진 이 경 이경래 이경미 이경수 이경수 이경숙 이경숙 이경순 이경순 이경순 이경아 이경옥 이경원 이경은 이경주 이경주 이경찬 이경태 이경현 이경호 이경황 이경휴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계수 이계숙 이계혁 이고훈 이광재 이광준 이광준

이광진 이광호 이광호 이구성 이귀란 이귀자 이규용 이규운 이규한 이규환 이규희 이근규 이근선 이근성 이금재 이금희 이기복 이기붕 이기수 이기숙 이기춘 이기호 이길자 이길재 이길훈 이나경 이나경 이나래 이나영 이남경 이남림 이남순 이남일 이노원 이능수 이다은 이단비 이달영 이대성 이대우 이덕근 이덕룡 이덕자 이덕주 이도경 이동규 이동근 이동민 이동선 이동애 이동영 이동우 이동욱 이동익 이동찬 이동철 이동현 이동호 이두희 이득규 이래주 이 리 이 림 이만규 이명관 이명란 이명렬 이명숙 이명자 이명주 이명주 이명천 이명희

이명희 이명희 이몹쓸 그립은 사람아 이무순 이무일 이문수 이문열 이문종 이미경 이미경 이미경 이미나 이미녀 이미라 이미례 이미례 이미미 이미선 이미숙 이미심 이미애 이미애 이미영 이미영 이미예 이미옥 이미정 이미정 이미화 이미화 이미희 이민경 이민경 이민구 이민규 (정민경) 이민석 이민선 이민영 이민영 이민정 이민정 이민주 이민진 이민철 이민희 이범우 이병걸 이병길 이병길 이병준 이병철 이병태 이병해 이병호 이보라 이보라 이보람 이보은 이보은 이보은 이봉규 이봉로 이봉용 이봉자 이부덕 이부영 이빈파 이상기 이상돈 이상돈

이상록 이상록 이상면 이상미 이상미 이상복 이상연 이상열 이상열 진은정 이수겸 이상엽 이상온 이상원 이상은 이상진 이상철 이상팔 이상해 이상헌 이상헌 이상훈 이상훈 이상희 이상희 이상희 이상희 이서경 이서정 이석재 이석태 이선로 이선무 이선미 이선미 이선영 이선영 이선영 이선옥 이선옥 이선우 이선우 이선의 이선이 이선임 이선재 이선정 이선주 이선호 이선희 이선희 이선희 이성관 이성권 이성균 이성남 이성수 이성숙 이성숙 이성연 이성용 이성우 이성은 이성환 이성훈 이성희 이세원 이소라 이소림 이소민 이소빈 이소영 이소영

이송화 이수남 이수만 이수미 이수아 이수연 이수영 이수영 이수영 이수영 이수영 이수재 이수정 이수지 이수지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배정한) 이수창 이수현 이수현 이수호 이숙경 이숙영 이숙영 이순만 이순숙 이순아 이순연 이순자 이순정 이순종 이순종 이순종 이순종 이순호 이 슬 이슬기 이슬비 이슬이 이승경 (김창근) 이승기 이승로 이승무 이승민 이승범 이승범 이승언 이승연 이승용 이승원 이승윤 이승일 이승주 이승준 이승준 이승진 이승채 이승태 이승헌 이승현 이승현 이승현 이승환 이승훈

이승훈 이승훈 이승휘 이시원 이시진 이신재 이신정 이아미 이안민 이안소영 이안순 이애경 이양희 이여옥 이 연 이연경 이연명 이연숙 이연이 이연진 이연화 이연훈 이연희 이 영 이영경 이영규 이영규 이영균 이영균 이영근 이영길 이영란 이영림 이영미 이영민 이영선 이영선 이영섭 이영수 이영수 이영숙 이영숙 이영숙 이영숙 이영숙 이영순 이영실 이영옥 이영운 이영주 이영주 이영준 이영진 이영희 이영희 이예은 이오섭 이오희 이옥남 이옥선 이옥자 이왕성 이용관 이용길 이용승 이용욱 이용준 이용찬 이용한 이용화 이용훈 이용희 이우람

이우만 이우석 이우성 이우연 이우영 이우은 이우춘희 이우형 이욱진 이욱현 이운서 이 원 이원두 이원석 이원숙 이원영 이원영 이원우 이원형 이유림 이유미 이유숙 이유신 이유점 이유정 이유정 이유진 이유진 이유진 이유진 이윤경 이윤경 이윤미 이윤미 이윤복 이윤선 이윤수 이윤숙 이윤재 이윤지 이윤진 이윤하 이윤희 이 융 이은경 이은경 이은경 이은경 이은경 이은경 이은경 이은규 이은미 이은수 이은숙 (노호열) 이은순 이은순 (오세호) 이은아 이은애 이은영 이은영 이은정 이은정 이은정 이은주 이은주 이은주 이은주 이은하 이은해 이은호

이은희 이의행 이이순 이인규 이인규 이인규 이인수 이인숙 이인원 이인정 이인철 이인혜 이일중 이자경 이장우 이장희 이재경 이재균 이재복 이재선 이재섭 이재식 이재연 이재영 이재웅 이재원 이재원 이재윤 이재은 이재익 이재익 이재일 이재준 이재현 이재호 이재홍 이재훈 이재훈 이재희 이재희 이점호 이정규 이정란 이정란 이정란 이정미 이정미 이정미 이정민 이정민 이정민 이정민 이정민 이정석 이정아 이정아 이정애 이정연 이정연 이정영 이정옥 이정완 이정우 이정원 이정은 이정자 이정재 이정하 이정하 이정현 이정현 이정화 이정희

이제선 이제인 이제훈 이종계 이종구 이종길 이종락 이종섭 이종수 이종은 이종인 이종임 이종하 이종한 이종현 이종호 이종화 이종훈 이종훈 이종희 이주신 이주애 이주연 이주영 이주영 이주한 이주희 이준권 이준동 이준성 이준엽 이준영 이준택 이준호 이준홍 이중묵 이지성 이지성 이지수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채원 이지영 이지영 이지영 이지우 이지웅 이지윤 이지은 이지은 이지은 이지은 이지현 이지현 이지현 이지현 이지혜 이지혜 이지호 이지훈 이지훈 이직재 이 진 이진라 이진미 이진미 이진선 이진숙 이진용 이진우 이진욱

이진원 이진희 이진희 이진희 이찬노 이창석 이창수 이창용 이창우 이창호 이창희 이채민 이천규 이철승 이철재 이철진 이철희 (마르코) 이청빈 이청재 이춘삼 이충열 이태곤 이태용 이태용 이태욱 이태웅 이태정 이태화 이태환 이하림 이하영 이하영 이학범 이학주 이한림 이한수 이한올 이한우 이 항 이해숙 이해일 이해훈 이행재 이향나 이향례 이향우 이헌수 이헌익 이헌준 이현구 이현석 이현수 이현숙 이현숙 이현시 이현애 이현옥 이현우 이현이 이현재 이현정 이현정 이현정 이현정 이현정 이현종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준 이현지 이현진 이현진 이현희 이현희 이형구 이형규 이형모 이형우 이형주 이혜경 이혜경 이혜경 이혜련 이혜민 이혜선 이혜선 이혜영 이혜옥 이혜원 이혜원 이혜원 이혜은 이혜주 이혜지 이혜진 이혜진 이혜진 이혜진 이 호 이호선 이호성 (강영임) 이호옥 이호원 이호재 이호준 이호찬 이호철 이홍민 이홍비 이화 식 이화신 이화연 이화정 이환규 이환직 이회숙 이효기 이효진 이효진 이후곤 이휘림 이희경 이희경 이희곤 이희송 이희숙 이희승 이희연 이희열 이희정 이희정 이희진 인다미 인복진 인정숙 임가온 임건석 임경숙 임경순 임경아

임경주 임경훈 임경희 임계재 임근송 임난영 임다솜 임다해 임대성 임대환 임도환 임동관 임동근 임명섭 임명재 임명현 임미려 임미선 임미선 임미아 임미영 임미희 임민경 임민경원 임민주 임 밀 임병국 임병삼 임병암 임병은 임병호 임병환 임보미 임상혁 임서정 임선경 임선숙 임선일 임선희 임선희 임성준 임성준 임성호 임소애 임소희 임수영 임수지 (임동균) 임수진 임수택 임숙희 임숙희 임순례 임순미 임순재 임승무 임승빈 임아영 임연숙 임연진 임영순 임영준 임영훈 임예진 임용진 임용훈 임운택 임 원 임원희 임유경 임윤옥 임은경 임은덕

임은숙 임은숙 임은영 임익순 임인순 임재경 임재원 임재윤 임재인 임재태 임정미 임정민 임정수 임정숙 임정옥 임정현 임정희 임종섭 임종현 임주연 임주혁 임중훈 임지숙 임지연 임지현 임창선 임창은 임채민 임채혁 임채현 임채환 임출환 임태근 임택섭 임해원 임향미 임현숙 임현정 임현정 임현정 임현주 임현찬 (권정연) 임혜련 임혜숙 임혜자 임혜진 임혜진 임호성 임화성 임회광 임효선 임효수 임효철 임희준 장가율 장 건 장경각 (원택스님) 장경애 장경윤 장경진 장경휘 장 규 장금옥 장기만 (장아영) 장기은 장길석 장내일 장두인 장두하 장명순

장묘희 장문순 장문진 장미나 장미연 장미정 장미현 장민서 장믿음 장병권 장병길 장보리 장봉균 장부중 장비오 장샛별 장선경 장선영 장선진 장성두 장성락 장성란 장세균 장세명 장세웅 장수연 장수지 장순해 장순혁 장승현 장승화 장 언희 장여진 장 연미 장영옥 장영옥 장영주 장영환 장예은 장용기 장용길 장용훈 장우혜 장웅조 장유세 장윤석 장윤선 장윤수 장윤화 장은희 장인복 장인수 장인수 장일선 장일순 장정애 장정윤 장정학 장정희 장조혜자 장종성 장주영 장주영 장준영 장지수 장지현 장지혜 장철수 장태건 장하식 장향란 장현재 장현정

후원해 주신 분

29


장혜경 장혜경 장혜경 장혜란 장혜숙 장혜연 장혜영 장혜옥 장혜정 장홍철 장효인 (장기철) 장희경 장희수 장희영 전거창 전건용 전경은 전경호 전기성 전기화 전난희 전돈익 전동건 전명숙 전문영 전미라 전미소 전미옥 전미정 전미주 전미화 전민지 전보람 전봄이 전부순 전상엽 전상철 전상희 전성규 전수경 전수경 전수영 전수진 전수환 전순응 전신일 전안례 전양숙 전양희 전연경 전영재 전완기 전왕현 전우도 전우자 전우현 전유라 전유진 전은서 전은숙 전은현 전의순 전익성 전재수 전재한 전종덕

전준석 전지성 전지인 전지현 전차영 전찬영 전창배 전채덕 전태훈 전해연 전혜인 전혜정 전혜지 전혜진 전홍연 전훈식 전흥권 전희경 전희종 전희찬 정강화 정경순 정경아 정경옥 정경조 정경혜 정경호 정경화 정경희 정경희 정계섭 정관용 정관택 정광희 정귀원 정귀자 정근미 정근수 정기호 정길호 정길희 정다영 정다홍 정대중 정대화 정도상 정동수 정동욱 정동혁 정동희 정두성 정명선 정명선 정명성 정명옥 정명희 정명희 정명희 정문용 정미경 정미경 정미경 김용언 현지.태은 정미선 정미소 정미숙

정미숙 정미영 정미주 정민경 정민호 정병주 정복자 정봄이 정봉환 정부매 정사성 정상안 정상욱 정상헌 정상훈 정서우 정석희 정선미 정선빈 정선아 정선욱 정선희 정설송 정성란 정성묵 정성문 정성연 정성욱 정성운 정세경 정세훈 정소영 정소정 정소현 정수미 정수비 정수원 정수진 정수철 정숙경 정순균 정순열 정순혜 정슬기 정슬기 정승관 정승연 정승우 정승진 정승현 정승호 정아랑 정연하 정연현 정열음 정영란 정영미 정영민 정영서 정영숙 정영옥 정영욱 정영일 정영일 정영주 정영철 정영훈

정영희 정오채 정옥순 정용한 정용호 정우수 정욱재 정욱채 정욱희 정원규 정원보 정원석 정원터 정유경 정유리 정유수 정유신 정유진 정유진 정유진 정윤경 정윤미 정윤석 정윤우 정윤정 정윤정 정윤준 정윤철 정은경 정은경 정은숙 정은실 정은영 정은영 정은영 정은주 정은주 정은주 정은주 정은혜 정은혜 정을호 정의진 정인철 정인화 정인화 정인희 정일건 정일승 (일준) 정일용 정재경 정재영 정재우 (최소란) 정재윤 정재익 정재철 정재한 정재후 정재희 정정숙 정정우 정정웅 정종호 정준일 정준현

정준화 정준희 정지선 정지영 정지영 정지영 정지원 정지윤 정지형 정진구 정진규 정진수 정진실 정진아 정진아 정진열 정진영 정진우 정진욱 정진주 정진희 정천희 정철수 정철인 정춘모 정치선 정태봉 정태완 정태정 정하경 정하나 정하라 정한나 정해원 정해윤 정해정 정행섭 정현솔 정현욱 정현정 정현주 정현주 정현호 정현희 정혜경 정혜경 정혜경 정혜선 정혜영 정혜영 정혜원 정혜윤 정혜인 정혜정 정혜진 정호균 정호영 정호욱 정 호원 정환선 정환영 정황식 정훈석 정희영 정희영 정희재 정희정

제갈종익 제민지 제정훈 조강현 조경란 조경미 조경숙 조경순 조경여 조경희 조계호 조광희 조근영 조기동 조기은 조나경 조남엽 조남정 조남흥 조대숙 조대희 조도순 조동광 조동숙 조동찬 조명석 조명선 조명숙 조명지 조명진 조명진 조문선 조미라 조미선 조미선 조미송 조미숙 조미숙 조미영 조미현 조민기 조민정 조병범 조병욱 조병주 조봉학 조상복 조상희 조서윤 조 선 조선미 조선영 조선영 조성국 조성민 조성숙 조성숙 조성연 조성현 조성형 조 소영 조수정 조수호 조수호 조숙경 조순희 조슬기

조승남 조승연 조승연 조승우 조시범 조아라 조애경 조연정 조연희 조영미 조영보 조영옥 조영운 조영희 조 오규 조옥분 조옥현 조용수 조용진 조우진 조원숙 조원영 조원정 조원택 조유미 조유택 조윤석 (남지은) 조윤숙 조윤주 조윤호 조윤희 조 은 조은경 조은미 조은영 조은자 조은정 조은정 조은주 조은주 조은진 조은희 조은희 조익상 조익태 조인경 조인성 조인숙 조인숙 조인혜 조인 호 조일남 조장혁 조재범 조재은 조재은 조정구 조정래 조정민 조정숙 조정숙 조정현 조정호 조주영 조준식 조준영

조준하 조중기 조중연 조중현 조지연 조진국 조진규 조진상 조진선 조창현 조창휘 조철호 조하영 조한 아 조한 인 조해수 조현영 조현옥 조현정 조현제 조현진 (김선주) 조형순 조혜경 조혜경 조혜내 조혜란 조혜원 조혜진 조혜진 조 효순 조 효정 조 흥 조희선 조희윤 조희제 좌경옥 주광원 주기현 주나래 주미희 주보은 주상희 주성식 주수아 주연중 주영선 주영진 주 우연 주윤하 주은철 주정관 주진영 주한경 주한나 주현주 주형로 주혜경 주 훈 지경옥 지광혁 지덕현 (권정민) 지미희 지민수 지민희 지선경

지선애 지숙희 지승현 지아의 갤러리 지용태 지윤정 지은민 지은실 지재민 지향영 지현자 지효섭 지희영 진경만 진모영 진상수 진상스님 진상현 진성일 진 솔 진애란 진양숙 진영현 진유식 진윤희 진은정 진재화 진정만 진정완 진태혁 진태호 진혜료 차건호 차경혜 차민경 차봉근 차은정 차익수 차윤진 차인환 차장필 차 정민 차지영 차진영 차진호 (홍영숙) 차현우 채명수 채민경 채서윤 채소라 채송희 채승아 채영근 채영숙 채인선 채종현 채지희 채하나 채홍기 천경애 천성덕 천세정 천애경 천영희 천웅소

천원영 천재현 천주향 천준아 천지숙 천진아 최경만 최경선 최경심 최경아 최경애 최경필 최경화 최경희 최관현 최광식 최광현 최광훈 최구현 최규백 최근영 최기석 (좌경애) 최기승 최나리 최나윤 최남규 최남실 최대림 최동석 최동식 최동혜 최동환 최락용 최문석 최문숙 최문환 최미란 최미리암 최미선 최미애 최미정 최민혁 최민혜 최민혜 최반이 최병권 최병운 최병윤 최병제 최병주 최병진 최봉경 최봉석 최빈희 최상윤 (양민서) 최상일 (신경아) 최새미 최서원 최서윤 최석빈 최석원 최석항 최석형 최선규

최선녀 최선미 최선숙 최선아 최선아 최선애 최선영 최선옥 최선재 최선주 최성배 최성열 최성용 최성우 최성주 최성호 최성호 최소라 최소영 최소영 최소진 최소현 최송현 최수산 최수영 최수영 최수임 최수혁 최순남 최순애 최순희 최순희 최승원 최승지 최승호 최승호 (김우정) 최승희 최아란 최애영 최연선 최연수 최연지 최연화 최연희 최 영 최영덕 최영란 최영아 최영우 최영주 최영주 최영준 최영찬 최영호 최예나 최예림 최예진 최옥경 서영관 서송표 서준표 최용석 최용순 최용훈 최용희 최우석

최우영 최원길 최원선 최원익 최원준 최원진 최원진 최원하 최위환 최유미 최윤경 최윤서 최윤석 최윤영 최윤정 최윤정 최윤정 최윤주 최윤혁 최윤희 최윤희 최은경 (최원국) 최은서 최은숙 최은실 최은애 최은영 최은영 최은영 최은영 최은율 최은정 최은정 최은주 최은주 최은혜 최을근 최의순 최인규 최인상 최인석 최인준 최인화 최재규 최재락 최재성 최재숙 최재홍 최재희 최정미 최정숙 최정숙 최정순 최정예 최정인 최정임 최정화 최정훈 최정희 최종덕 최종석 최종식 최종훈 최준석 최준숙 최준원

최준원 최준현 최중철 최지선 최지수 최지영 최지영 최지은 최지이 최지혁 (장동애) 최지희 최진만 최진영 최진옥 최진원 최진주 최진희 최창규 최창용 최초희 최태수 최태우 최태준 최태환 최판석 최하림 최하정 최학민 최학빈 최해동 (배미자) 최해식 최 현 최현경 최현경 최현미 최현식 최현아 최현우 최현자 최현태 최형선 최형주 최혜경 최혜선 최혜숙 최혜윤 최혜정 최혜진 최호경 최홍렬 최홍렬 최환석 최효규 최효숙 최효정 최희경 최희자 최희정 추병호 추승연 추현영 탁동현 태문산 태영순 테크노헬스

편영수 표근영 표영진 하경환 하경희 하무철 하봉철 하수정 하수진 하 슬기 하승창 하승현 하오영 하용술 하용정 하은진 하 은희 하재숙 하재희 하정주 하정훈 하종식 하지순 하현주 하현주 한건희 한 결 한경민 한경수 한경화 한공순 한귀식 한규상 한규찬 한기욱 한기택 (최윤경) 한동욱 한면숙 한명근 한명숙 한문영 한미나 한 민 한민지 한백희 한복전 한사현 한상국 한상미 한상우 한상욱 한상필 한상현 한선아 한성미 한성민 한성수 한손남 한송희 한수민 한수진 한순자 한승렬 한승수 한승헌 한승훈

한승훈 한승희 한여희 한 영남 한 영님 한영석 한영자 한용외 한원민 한유정 한윤경 한윤덕 한윤섭 한은경 한은경 한은정 한인희 한일석 한재석 한재현 한재호 한재희 한정배 한정아 한정완 (김은아) 한정우 한정우 한정이 한정현 한정화 한정환 한정희 한정희 한종문 한종미 한주희 한주희 한준택 한지교 한지원 한지희 한지희 한진희 한창섭 한창완 (이영주) 한태숙 한태희 한학례 한현숙 한형우 한혜숙 한혜영 한희숙 한희진 한희현 함경숙 함은혜 함정오 함 준 허경은 허광만 허귀엽 허그림 허만웅 허만정

허미루 허미선 허민호 허선미 허성은 허수영 허승은 허승진 허신영 허양재 허 연 허영숙 허용준 허 웅 허윤정 허윤희 허은경 허은정 허자은 허재용 허 정 허정아 허정자 허 준 허지원 허진숙 허찬수 허태우 허필억 허헌중 현대권 현미숙 현소연 현승협 현용호 현자경 현재덕 현효분 호강 영 홍경희 홍금녀 홍기정 홍나래 홍남섭 홍라정 홍명희 홍명희 홍 문기 홍민기 홍민선 홍사훈 홍상현 홍 선 홍선영 홍선희 홍성갑 홍성아 홍성원 홍성진 홍성진 홍세인 홍세진 홍수병 홍수빈 홍 숙자 홍순덕 홍순영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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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회비전용계좌

녹색희망 2010. 7

하 나 은 행 16 2 - 0 5 7 3 9 0 - 0 0 10 5 국 민 은 행 8 17 - 0 1 - 0 2 5 7 - 0 7 8 농 협 0 2 9 - 01 - 2 115 4 0

녹 색연합

홍순호 홍승화 홍 승희 홍영애 홍영주 홍영철 홍영화 홍예택 홍 완기 홍원기 홍유민 홍 윤지 홍은경 홍은아 홍은표 홍은표 홍장희 홍정기 홍정선 홍정순 홍정아 홍정훈 홍 주연 홍주화 홍지수 홍진석 홍진섭 이영희 홍진숙 홍진주 홍진희 홍창규 홍천희 홍현숙 홍혜미 홍혜영 홍호승 홍 훈기 홍희주 환경농업 교육관 황경주 황대철 황대혁 황동석 황명성 황미하 황미혜 황미희 (이성진) 황민영 황민혁 황병철 황보군 황서연 황석일 황 선 황선미 황선미 황선영 황성욱 황성철 황세정 황소현 황수연 황수현 황순식

황순영 황순철 황아미 황애경 황 연 황영헌 황우선 황우원 황원상 황 윤 황윤길 황은숙 황은식 황은자 황은진 황을숙 황인수 황인이 황인철 황재근 황재삼 황재원 황재호 황정례 황정인 황정일 황정준 황종하 황주란 황주영 황지완 황지환 황진기 황진우 황진욱 황집필 황청조 황춘심 황춘원 황해진 황현구 황현하 황형준 황형택 황혜성 황혜인 황혜정 황희주 황희주 Roberta jenkins 웬디리

Wendy Lee Willidms


좀 ..

녹녹綠綠 해

지셨나요?

0422 지구의 날부터 0605 환경의 날까지, 지구의 푸른 계절과 함께한 <녹녹綠綠회원확대캠페인>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지인을 추천해주신 회원님들께, 관심 가져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무엇보다 회원님과‘회원’의 의미를 깊이 나누고 싶었습니다. 녹색연합 회원은, 이 글을 읽고 있는 회원님과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가꾸는 분이고, 건강한 자연을 지키고 싶은 회원님의 꿈을 현실로 만들 동지라는 것이지요. 회원님의 꿈은 <녹녹회원확대캠페인>동안, 224명만큼 가까워졌어요. 어엇, 생각보다 적다구요? 더 크게 키워주세요! 회원확대캠페인은 끝났지만“녹녹한 세상”은 일 년 365일입니다. 혹시 주위에 회원가입을 권하고 싶은 분이 있거나, 주위에 권하기 쉽도록 회원가입엽서, 리플렛 등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녹색연합 시민참여국으로 연락주세요. 갈 길이 먼 녹녹綠綠한 세상! 항상 기억해주세요. 녹색연합은 회원이 있어 녹색을 지킬 수 있습니다. 자연을 지키고 싶은 회원님의 바람을 위해 더 많은 친구가 필요합니다~ 회원가입신청은 녹색연합 홈페이지, 전화, 메일 모든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시민참여국 ☎ 02 - 745 - 500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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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녹색연합 살림살이 보고 수입

구분

57,286,000

회비

7,824,877

기부금

320,000

연안생태계운동

24,758,834

야생동물보호운동

2,500,000

정책운동

8,000,000

녹색에너지디자인

지출 기부금모금활동 시민참여운동

59,650

야생동물보호운동

111,200

접경지역보전운동 기후변화에너지운동 대외협력

소계

150,000

녹색순례

687,290

노동부지원

200

잡이익

837,490

소계

101,527,201

수입계

운 영 비

2,760,676 78,600 475,778 2,110,200

정책운동

737,900

20주년기념사업

223,060

녹색에너지디자인

100,689,711

93,900

자연생태계보전운동 연안생태계운동

사 업 비

12,422,738

60,400

소계

19,134,102

인건비

55,019,553

4대보험 및 복리후생

6,666,810

교육훈련비

1,595,570

기타운영비

3,593,243

조직지원

1,200,000

소계

68,075,176

지출계

87,209,278

수입지출 내역 야생동물 보호운동의 수입은 사육곰정책 폐지활동비를 위스파로 부터 지원받은 것입니다. 녹색에너지 디자인 수입은 경기도 그린콜센터 가이드북 제작비 프로젝트 수입입니다. 정책운동 수입 중 2백 1십만 원은‘주민참여 로 만드는 녹색마을’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5.18재단으로 부터 받은 사업비입니다. 그 외 수입과 지출내역은 모 두 지난달과 비슷합니다.

총평 5월에는 4대강사업을 저지하기 위한 활동으로 분주했었습니다. 장비를 구입하고 출장을 다니느라 비용이 많이 들었고 이를 위한 모금도 이루어졌습니다. 출장비는 5월과 6월 연안생태계 운동 항목으로, 장비구입 및 기타 경 비는 대외협력과 운영비 항목에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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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 2010. 7


성북구 회원님들의 가게, 녹색희망터 ■ 등촌칼국수 (음식점)

■ 덴뿌라 (음식점)

- 연락처 : 017-207-6479 - 찾아가는 길 :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 걸어서 10분 거리

- 연락처 : 02-763-7854 - 찾아가는 길 : 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 03, 1111, 2112번 버스 쌍다리 하차, 하나은행 성북지점 옆

회원이 직접 기른 농산물, 땅살림 ■ 김인정 이효진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 주형로 (충남 홍성군 홍동면)

- 햇살과 바람으로 키운 유기농 토마토

- 오리농법으로 기른 유기농 현미, 백미, 유색미, 외

- 문의 : 010 - 3455 - 2217 hibinkim@naver.com

- 문의 : 041 - 631 - 3537 nanum2100@hanmail.net

인 간과 동 물의 아 름 다 운 동 행 을 꿈 꾸 는 드림다 큐 멘터리 <어느 날 그 길에서> & <작별> SE박스 세트 출시! 2008년 개봉 당시 독특한 소재와 감수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어느 날 그 길에서>와 2001년 제7회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 서 뉴아시아커런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작별>이 DVD 박스 세트 로 출시되었다. 한국 사회 내에서도 환경, 에코(eco), 생태적 감수성 등을 본격적인 화두로 떠오르게 한 두 편의 문제적 다큐멘터리가 하 나의 DVD 세트로 출시되면서, 본편 뿐 아니라 서플먼트, 티처스가 이드가 첨가되는 등 그 구성 또한 매우 알차다. 등급 : 전체 관람가 / 더빙 : 한국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길이 : 285분( 본편 178분/서플 107분) 정가 : 42,000원

황윤 감독 : <작별>(2001), <침묵의 숲>(2004), <어느 날 그 길에서>(2006)로 이어지는‘야생 3부작’ 을 만든 황윤 감독은 인간 중심적 세계관과 현대산업문명을 성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를 지속적으로 만들며, 국내외에서 독보적으로 생태적 감수성을 영화 예술로 표현하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 *

희망터 광고를 원하시는 분은 녹색희망터에 신청해주세요. 녹색희망터 이용후기는 녹색연합 누리집 '회원한마당'에 올려주세요.


제18회 녹색연합 어린이자연학교

“강물아, 놀자” 어린이자연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게 하는 여름 생태학교입니다. 어린이자연학교는 삭막한 도시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우리아이들에게 자신이 속한 넓은 환경과 그 속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고민하고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상대방을 이해할 줄 알고, 숲과 바다가 있는 자연환경 속에서 동 . 식물과 소통하고 친해지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때 : 2010년 8월 10일 (화) ~ 12일 (목) 2박 3일 곳 : 충남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마을 참가대상 : 초등학생 1학년 ~ 6학년 40명 내외 참가신청 : 7월 1일 부터 7월 23일 참가비 : 녹색연합 회원 100,000원 (20%할인) / 비회원 125,000원 녹색연합 홈페이지와 전화 02-745-5001,2로 신청

녹색연합 회원가입

전 화 : 02) 745 - 5001 ~ 2 누 리 집 : http://www.greenkorea.org 전자우편 : member@greenko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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