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희망 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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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다모아 210호 | 표지 이야기 | 원시림을 지켜요 - 재생종이 사용하기

일러스트 / 엄정애 (녹색연합 회원)

달펴냄「작은것이 아름답다」2010년 8월호『녹색희망』별지 114호 | 펴낸날 2010년 8월 1일 | 문의 : 02) 747 - 8500


포토에세이

코흘리개 시절, 오빠는 눈을 한 번 길게 감았다가 뜨면 저 하늘 위를 날고 있는 비행기가 다른 나라에 데려다 줄 것이라고 말했었다. "오빠, 진짜? 이렇게 하면 되는 거야?" 라며 눈을 아주 오래 감았다 떴다. 오빠는 "바보같이, 비행기를 타야 그렇게 되지" 라고 말하여 어린 나를 놀렸었지만 그 때 처음으로 다른 곳을 향한 꿈을 꾸기 시작했는가 보다. 엄마, 아빠와 함께 충주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 고모 댁에 가던 날, 그렇게 처음으로 기차를 탔다. 엄마는 기차 통로에서 뛰지 말라고 몇 번이나 말씀하셨지만, 신이 나는 걸 어떻게 멈출 재간이 없었던 나는 열심히 통로를 질주하며 생애 처음 타 본 기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가끔 그 때 그 순수함이 그리울 때가 있다. 여행이 주는 매력에 답하다….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나는 꿈을 꾸면 온몸에 차오르는 생명력 넘치는 에너지, 그 설렘이 희망이다.

※ 사진 : 전형걸(포레스트) 포토 저널리스트 네이버 사진 파워블로거 www.foregrapher.com ※글

: 김미소(뿌쌍) 여행 작가 & 프리랜서 인터뷰 전문기자 다음 우수블로거 www.kimmiso.com


단기 4343년 | 서기 2010년 | 다모아 210호 | 타올름달 (8월)

벼리

www.greenkorea.org

<녹색희망>의 본문용지는 중질지입니다. 이 종이는 수거된 신문용지 같은 사용 후 수거된 고지(폐지)를 원료로 하는 혼합비율이 60퍼센트가 넘는 재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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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이의 그린세상 |“실천하는 만화가”/ 소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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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캠페인 | 원시림을 지켜요 - 재생종이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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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실천 |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을 느리게 걸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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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 선생님? 쌤? - 박지희 회원 / 신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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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 지각하는 아이들이 늘어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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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둠벙속으로 1 | 먹을 수 있는 컵!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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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둠벙속으로 2 | 붉은머리오목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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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터 |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 Marie & M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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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 함께 살아왔고, 함께 살고 있으며, 함께 살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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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운동 20년 발자취 | 생명의 길, 소통의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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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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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아름다운 벗, 시민모임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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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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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그린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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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신 회원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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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후원해 주신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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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이야기 | 녹색연합을 후원하는 오만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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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살림살이 보고

/ 김희정 / 신동호

/ 윤신영

/ 신지선 / 김경화

/ 김제남

136 - 821 서울 성북구 성북동 113 - 34 전화 02) 747 - 8500 전송 02) 766 - 4180




녹색생활캠페인

원시림을 지켜요 - 재생종이 사 용하기 글 김희정 / 녹색연합 기후에너지국 그림 엄정애 / 녹색연합 회원

MBC에서 방영했던‘아마존의 눈물’을 보셨나요? 원시림 안에서 작은 규모로 꼭 필요한 것만 구해서 살아가고 있는‘조에족’의 모습이 머 릿속에서 떠나지 않네요. 먹을거리 나눔에 있어 화가 난 사람에게는 모두들 가서 간지럼 을 태우는 것으로 화해를 하는 모습도요. 대한민국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살아가고 있는 저나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요? 뭐든 쉽게 필요한 것을 얻어낼 수 있는 상황에 놓여있지만, 만족보다는 불만족이 또 웃음보다 는 짜증과 화가 더 많이 나는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나요? 저는‘아마존의 눈물’을 보면 서 마음이 아팠어요. 자연과 함께 정겹게 살아가고 있는 삶의 터전을 원시림과 멀리 떨어 져있는 도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지 요.‘설마, 난 아니야!’라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눈을 감고 싶었지만, 순간순간 행하는 내 모습 속에서 사라져가는 원시림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 싹~ 두루루루~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손이 보이지도 않게 휴지를 둘둘 감고 있다고요?

☞ 쓰윽~ 확인하지 않고 인쇄를 눌러버려 불필요한 부분까지 인쇄하고 있지는 않나요? 어머나! 벌써 종이를 쓰레기통에 넣으셨다고요?

☞ 커피한잔? 식사를 마친 후 친한 동료들과 종이컵에 테이크아웃을 하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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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손에 들려있는 그 종이들이 사실은 종이가 아닌 숲(원시림)이랍니다. 그 숲이 종이가 되어 우리에게 왔기에 우리가 미처 알아보지는 못했겠지만, 우리와 종이로 만나기 전에 그들은 야생동물의 집이었고 놀이터였습니다. 이미 사라 져간 원시림이 시 제 모습을 찾기까지는 정말로 오랜 시간이 걸릴거예요. 그래도 우리가 힘을 모으면 회복의 속도가 조금은 빨라지지 않을까요?

《 원시림 지키기, 함께 해볼까요 ?! 》 1 포털 Daum에 원시림을 지키는 사람들-숲의요정카페 (http://cafe.daum.net/greendryads)를 통해 원시림을 지키는 방법들을 나눠주세요. 여러분의 실천담도 들려주시고요! 2 녹색연합, 작은것이아름답다 그리고 Daum이 함께하는 캠페인‘종이는 숲입니다’ 캠페인 (http://hyphen.daum.net/request/campaign/sub/eco-lifeon.do)에 동참해 인도네시아의 파괴된 원시림에 나무 심는 활동에 함께해요. 직접모금에 함께 해 주셔도 되고, 간접모금에 함께해 주실 수 있어요. - 카페스킨 적용하기 - 블로그에 스크랩하기 - 위젯달기 - 응원댓글 남기기 - 활동약속하기 - 월별 집중캠페인 미션데이 참여하기 등 다양하게 함께 할 수 있어요. 3.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당신의 실천입니다. 한사람이 달라지면, 그를 둘러싼 주변이 변하고 그 변화가 커다란 파장을 만들어 낸답니다. 우리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파괴해 버린 원시림! 이제 다시 우리의 생활을 바꿔 원시림을 보호하는데 함께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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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실천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을 느리게 걸어볼까? 글 신동호 / 울진숲길 참가자

너무나 많은 당위들이 우리를 채근하는 시대 다. 잠깐이라도 멈춰서 한숨이라도 돌리면 게으 름뱅이 취급을 받기 일쑤고, 어쩐지 나만 뒤처지 는 것 같아서 불안하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는 어 디를 향해 달려가는 걸까? 더욱 많은 생산과 소 비는 누구를 위한 걸까? (생산적 노동에 어떤 신 성한 가치부여와 대단한 자긍심을 느끼는 사람을 보면 어쩐지 의아하다) 열심히 달리고 달리다보 면 끝내 죽음이라는‘종착지’ 가 기다리는 거 아닐 까? 인생은 어떤‘결과를 위한 과정’이 아닌‘과 정 그 자체’ 일 텐데 가만 생각해보면 대부분은 관성적으로 살아가는 게 아닌가도 싶다. 인생은 처음부터 어떤 육상 코스 위에 놓인 채 시작되고, 그곳에서 열심히 경주를 할 건지, 코스위에서 쉴 건지, 적당히 즐기면서 달릴 건지, 트랙을 이탈할 건지 정도를 결 정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한계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다는 피해의식에 시달리기도 한 다. 하지만 그런 커다란‘구조’ 가 전제하고 있지 않다면 현재‘우리’ 라는 관계망 속에 정립 된‘나’ 를 비롯한 개개인의 정체성도 지금과는 달랐을 테고, 결국 이런 무의미한 경기(인 생)도 인간으로서‘나름 의미 있겠다.’싶은 무기력한 긍정을 하기도 한다. 각설하고. 꽤 오래전부터 유럽에서는‘느리게 걷기’운동이 일종의 문화 운동처럼 유행했었다. 그 운동의 정확한 배경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으나, 좀 더 빠른 시간에 좀 더 많은 생산을 제일의 가치척도로 내세우고 있는‘산업시대’패러다임에 대한 반기가 아니었을까 추측한 다. 그리고 작년, 혹은 재작년쯤 우리나라에서도‘느리게 걷자’는 구호가 심심치 않게 울 려 퍼지기 시작했다.‘싸구려 커피’ 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이제는‘별, 콩’커피 정도는 사 마실 만한 여유는 생겼을 것 같은 장기하씨의 앨범에 수록된‘느리게 걷자’ 라는 곡도, 또 작년 즈음에 했던 양희은씨의‘느리게 걷기’ 라는 콘서트 제목도, 또 그런 비슷한 종류의 제목으로 출판된 다양한 도서도 이런 유행을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런 유행도 산업시대 속에서는 하나의 트렌드로 소비될 수밖에 없는 것인가 보 다. 우리는 그저 단 한순간 마치 유원지에 다녀오듯 느리게 걸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 나, 여전히‘느리게 걷기’를 하나의 생활 태도로서 고수하기는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 살고 있다. 나 역시 경제적 책임을 무한히 유보시킨 채 기타나 퉁기며 홍대 구석진 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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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에 구겨져 있을 때는 나름‘느리게 걷는’고상한(?)생활 태도를 유지할 수 있었으나, 다 시금 돈을 위한‘만인의 투쟁’현장에 동참한 지금‘느리게 걷기’ 는 언감생심의 사치가 되 고 말았다. 그러던 차에 이번‘울진 금강숲길 시범사업 모니터링’ 에 촬영차 참여하게 될 기회를 잡게 되었고, 이번 체험이 오랜만에 나에게 허락된‘사치’ 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발걸음을 뗐다. 산림자원 보호구역이었던가? 어떤 명목으로든 숲이 비교적 잘 보존된 울진숲길은 말 그대로 녹음이 우거지고, 도처에 희귀 야생초와 다양한 야생동물의 흔적이 산재해 있는 산림자원(?)의 보고였다. (모든 생명을‘자원’ 이라 표현하는 이 자본주의적 몰상식함은 마침내 인간 스스로도‘인적자원’ 이라고 표현되게끔 하는 아름다운 결과를 가져왔으니 자업자득이다!) 길을 걷는 동안 거의 내내 맑게 흐르는 계곡물을 목격할 수 있는데, 그 곳의 물은 500ml 네 병을 떠 마셔도 탈은커녕 고소할 만큼 맑았다. 물을 준비해 가지 않 아‘타는 목마름’ 으로 가장 먼저 계곡물을 떠 마시는‘모험’ 을 감행 할 수밖에 없었던 스 스로의 안일함에 감사해야할 대목일까? 숲길의 다양한 장면을 호들갑스럽게 자랑해야 하는 방송물을 제작해야하는 입장으로서 여유 있는 산행은 고사하고 산행 내내 카메라 를 가지고 이리저리 뛰느라 내(內)설악이라도 등반한 마냥 비 오듯 땀을 쏟아냈다. 그러면 서도 지금 나에겐 험난한 이 길이 분명 누군가에겐 장자의 무위자연을 가슴 속에 살포시 심어줄만한 훌륭한 경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은 결국 환경의 동물이므로, 당장 뛰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환경 속에서‘느리게 걸으라.’ 고 백번 말하는 것보다 이 자연의 침묵이 권하는 자연스러운‘느림’ 의 역설을 한 번 경험하는 것이 훨씬 설득력 있어보였다. 잠시 카메라를 내려놓고 녹색연합 활동가들 이 싸온 김밥을 얻어먹으면서 장자라도 된 양 눈을 감고 바람을 느꼈다. 해가 뜨고 지 고, 달이 뜨고 지고, 바람이 불고, 열매가 맺히고, 새싹이 돋고 낙엽이 지는 이 자연의 순환이‘느리게’ 느껴지는 것은 속도의 강박에 시달리는 우리의 감각일 것이다. 이 살벌 한 속도 경쟁의 나선 속에서 쉽사리 탈출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역시 조급해하 지 않고 조금씩 준비를 하다보면 언젠가는 조금 더 나은 대안을 찾을 수 있으리라 믿는 다. 울진 숲길은 분명 그런 대안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켜줄만한 훌륭한 장소였다. 이번 엔 개인적으로 익스트림스포츠(extreme sports)같은 경험이었지만, 다음 기회에는 (물 론 사랑스러운 여자 친구와 함께) 카메라 렌즈가 아닌 내 두 눈을 통해 이곳을 담고, 느 긋하게 걸. 어. 보. 리. 라 마음먹었다. 편집자 주 : [녹색생활실천]은 지난달(7월호) [녹색생활캠페인]‘자연’ 스러움을 찾아서 2 - 숲길에서 여름 나기에 대한 실천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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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선생님? 쌤?

- 박지희 회원-

글 신지선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엄청나게 쏟아진 비로 인해 더위로부터 잠시나마 구원 받 았던(?) 어느 금요일 저녁, 여의도의 빽빽한 빌딩 숲 언저리 에서 박지희 회원을 만났습니다. 쏟아지는 비를‘통유리’ 와 ‘에어컨’뒤에 숨어 감상하면서‘아름다운지구인’과의 만남 을 시작했습니다. “국제구호개발기구에서 일하고 있어요. 홍보팀에 있고 디자 이너라는 직함을 달고 있지요. NGO의 특성상(?) 이런 저런 업무를 두루두루 맡아서 하고 있답니다.” ‘선생님’ 을 모신다고 저번 달 소식지에 광고를 했건만…. 잘못 알고 연락 주신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저희 단체에서는 직함이‘선생님’ 으로 통일되어 있어요. 보통‘선생’하면 가르치는 사람이 라고 생각하잖아요? 아니에요. 저는 하루 종일‘쌤’ (선생님의 애칭)으로 불리는걸요.” 아, 순간 저는 저의 편협한 생각을 탓했지요. 저 같은 사람이 적지 않을 텐데,‘선생님’이 라고 불리는 것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같은 직원들 뿐 아니라 후원해주시는 분들께도‘선생님’ 이라는 호칭을 써요. 나눔을 알려 주시는 분들이니까요. 그래서 전화를 받으면‘선생님’ 이라고 부르지요. 그런데 열이면 열 다 부끄러워하면서,‘저 그냥 주부예요, 많이 배운 사람 아니에요, 부족한데요.’이런 식으로 반 응을 하시는 거예요. 저도 처음에는 그 호칭으로 불리거나 또 부르는 것에 대해 어색함이 많았지만 지금은 오히려 더 부르고 싶어요.‘선생님’ 이라는 이름에 부여된 너무나 많은 고정 관념과 권위를 없애고 싶다면 욕심인걸까요?” 맞습니다. 가르친다는 의미에 국한되어 생각하는 것도 좁은 생각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어 요. 그런데,“맞아요, 지희쌤!”했더니 여전히 지희 회원도 부끄러워하는군요. “재미있는 일도 있었어요. 저번에 길거리에서 한 할아버지께서 길을 물으셨는데, 저도 모 르게‘선생님, 저쪽으로 가시면 돼요~’ 라고 했지요. 굉장히 기분 좋아하시면서 길을 가시더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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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희 회원은 일터나 가정에서 어떤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있을까요? “제가 그림을 그리는데 스케치북을 쓰지 않고 회사에 어마어마하게 쌓여있는 이면지를 집 게로 묶어서 저만의 스케치북을 만들었어요. 후원자의 밤 행사를 할 때 선물을 재생종이 노트와 콩기름인쇄물을 사용했고요. 나름(?) 녹색연합 회원인데 조금 더 신경 써야지요. 그 런데 조금 걱정이 되는 건, 요즘‘친환경, 그린디자인’등 에코관련 상품을 만드는 것이 트렌 드가 되고 있는 거 같아요. 에코마크 하나 박으면 사실 더 잘 팔리고 회사 이미지도 좋아지 잖아요. 그런 것들을 이용만 하려고 하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유행을 타고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인 식이 높아지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봐야할 거 같아요. 계속 유행과 상관없이 환경을 생각할 수 있도록 녹색연합도 힘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공식질문을 드렸어요. 녹색연합의 방향 을 제시해본다면? “저는 기후변화에 대한 기사를 보고, 또 우리 주변의 변화를 보면서 너무 무서워서 녹색연합 에 가입했어요. 지구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게 된 거지요. 지금처럼 사람과 함께 어울리면서 환경을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또한 일상의 소소 한 즐거움을, 소박하게 사는 즐거움을 함께 나눴 으면 좋겠어요.” 무척 즐거운 만남이었어요! 환경을 위해, 또 아이들을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을 박 지희 회원, 앞으로도 종종 뵙길 바랍니다. 다음달‘아름다운지구인’ 에서 만나볼 회원은 야 생동물을 좋아하는 회원입니다. 한명도 좋고 두 명도 좋고, 많으면 더 좋아요. 연락주세요! 제가 불시에 연락해도 기분 좋게 받아주시고요. 그럼 다음 달에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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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에서 만나고픈 8월의 아름다운 지구인은‘야생동물이 왠지 끌리는 회원’입니다. 저와 함께, 또 녹색연합과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콜 미! 신청 / 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신지선 070-7438-8523 injira@greenkorea.org

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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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지각하 는 아이들이 늘어났으면! 글 윤신영 / 녹색연합 회원

“요즘 우리 딸내미가 학교에 가는데, 개미를 밟을까 봐 이리저리 피해 다니느라 지각을 한 다고 합니다.ㅠㅠ”지난 금요일자 신문을 읽다‘이 주의 리트위트(RT)’ 로 뽑힌 글을 읽고 한 참을 웃었다. 아휴, 뉘 집 아이인지 정말 귀여워! 땅에 고개를 콕 처박고 조심조심 걷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그려졌다. 학교엔 가야 겠는데, 세상에, 보도에 웬 개미가 이리 많은지 도무지 한 발자국도 제대로 뗄 수가 없다. 무 심코 밟으면 죽고 말 테니 엉거주춤한 자세로 한 걸음 한 걸음씩…. 그런데 이를 어쩐다? 지 각이다! 콩닥콩닥, 선생님한테 혼나면 어떡하지…? 이런 장면을 상상하며 혼자 기분이 좋았던 것은 요즘 이런 엉뚱한 행동을 하는 아이를 좀 처럼 보기 드물기 때문이다. 직업이 어린이 과학 잡지 기자다 보니 평소 초등학생들을 볼 기 회가 많은 편이다. 더구나, 틈틈이 시민단체에서 어린이기자단 자원교사 일도 하고 있어 환 경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도 자주 만난다. 그런데 개미를 다치지 않게 하려고 길 위에서 쩔쩔 매는 저 아이 같이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는 보기 드물다. 대신 지식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한 아이를 만나는 경우가 더 많다. 환경을 지키는 기술, 자연을 해석하는 과학 등등. 그런데 아이들의 궁금증에 대답을 해 주다 보면, 때때로 뭔가 허전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 아이 들은 이런 지식을 얼마나 절실하게 이해하고 있을까…. 지난주의 삽화 하나.‘오션스’ 라는 해양 다큐멘터리의 어린이 시사회에 취재를 간 일이 있다. 초대받은 초등 학생들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은 경이 로운 바다 생물의 모습에 연신 탄성 을 질렀다. 그런데 이 영화의 후반부 에는 사람이 바다를 오염시키고 동 물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주범이 라는 내용이 나온다. 그 중에서 특히 내 마음을 불편하게 한 것은 상어가 고기잡이배에 잡혔다 놓여나는 장면이었다. 어부들이 사람 키만 한 상어를 물 밖으로 끌어 올린다. 뒤이어 손바닥만 한 물건을 배 위의 빨랫줄에 건다. 그리고 상어를‘방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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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상어는 살아난 게 아니었다. 빨랫줄에 걸린 것은 상어의 지느러미. 사람들은 요리 재료로 비싸게 팔 수 있는 지느러미만 잘라내고, 아직 살아 있는 상어를 그대로 바다 에 버린 거다. 지느러미가 잘린 상어는 헤엄을 치지 못해 머리를 아래로 향한 채 바닥까지 가라앉았다. 바닥에서, 상어는 몸 한 번 뒤집지 못하고 아가미로 피를 토하며 죽어갔다. 솔직히 나는 이 장면을 보면서 걱정했다. 어린이들이 훌쩍거리며 울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 다. 하지만 내 걱정은 기우였다. 우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영화가 다 끝나고 해양연구원에 서 온 박사님과 아이들이 대화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때에도 상어에 대해 질문하는 어린 이는 한 명도 없었다. 대신 아이들이 알고 싶어 한 것은 숫자나 이름이었다.“케이프가넷이라 는 새는 시속 몇 km로 날아가나요?” “성별이 바뀌는 물고기는 또 뭐가 있나요….” 즐겨듣는 이상은씨의 노래 가사 중에 이런 대목이 있다.“꽃을 밟지 않으려 뒷걸음을 치 던 너와 부딪혔어. 함께 웃음이 나왔어. 하늘 이 투명해서 너도 빛났지….”이 노래의 후렴 구절은 이렇다.“혹시 내가 오래도록 기다려왔 던 사람이 너일지도 몰라서….” 실제로는 이런 사람, 오래 기다려도 보기 힘들다. 꽃 한 송이 밟지 않으려고 스텝을 꼬 아 가며 뒷걸음질 치는 어른을 나는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개미를 밟을까 봐’조심조심 갈 지자걸음을 걷는 고등학생도 마찬가지다. 만약 실제로 이런 사람을 만난다면, 만화 주인공이 라도 만난 것처럼 신기한 기분이 들지 모르겠다. 하지만 어린아이라면 다르다. 꽃 한 송이 꺾일세라 포복을 하고, 벌레 한 마리 죽일까 걱정 돼 학교 가길 포기해도 이상할 것 없이 마냥 귀여운 게 어린 아이다. 어린이의 이런 행동은 지식에서 생기지 않는다. 감수성에서 나온다. 자연을 많이 접해서 친숙하고 소중한 것으로 여길 때 생기는 감수성…. 그런데 이런 경험을 한 아이들이 점점 줄어든다면 어떻게 될까. 자연을 분석하거나 지식으로 이해하는 데에만 능한 아이들이 늘어난다면…. 어차피 우리는 커가면서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꽃이나 개미를 밟더라도 지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배운다. 꽃을 밟지 않으려 뒷걸음질 치는 어른 을 보기 어려워지는 건 그런 이유 때문이다. 슬픈 사실이다. 하지만 연약한 생명을 가여워 하는 예민한 감수성을 지녀 보지 못한 채 어른이 된다면 그건 더욱 슬픈 일이 아닐까? 그래서 나는 오늘도 간절히 바란다. 부디 개미를 피하다 지각하는 어린이들이 더 늘어났으 면. 그리고 그 사실을 흐뭇하게 리트위트하는 어른도 지금보다 많아졌으면, 하고. 이야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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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둠벙속으 로 1

먹을 수 있는 컵! 들어보셨나요? 지난 6월 26일 뉴욕, 부르클린의 고와너스 스튜디오는 두번째 Jell-O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공모전은 아티스트, 디자이너, 요리사, 그리고 젤라틴을 사용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이 공모전에서 수상한 세계챔피언 작품이 바로 젤리로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컵이랍니다. 먼저 눈으로 확인해보시죠!

여기까지는 그다지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레몬, 진저, 로즈마리 맛의 먹음직스러운 음료수군요! 자 맛을 볼까요?

아 시원해~! 깨물어서 먹을 수 있는 젤리컵!! 바로 이것이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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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컵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감촉으로 컵을 쥐면서 새로운 맛과 향도 있지요. 맛있는 음료수와 함 께 젤리를 먹으면 그 풍미가 두 배! 그러 나 젤리 컵이 정말 놀라운 지점은 컵을 처리하는 방법을 새롭게 제시한다는 점 입니다. 이 젤리 컵은 전부 우뭇가사리로 만들 어졌습니다. 그 음료수와 어울리는 향신 료를 첨가해서 만들어지지요. 먹다가 남은 컵은 그냥 풀밭으로 던 지시면 됩니다. 우뭇가사리는 해초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다른 식물이 성장하는 데 좋은 거름이 될 수 있거든요. 식물의 성장을 위해서 다 먹지 마세요, 양보하 세요! 출처 : Yanko Design

slowalk ㅣ http://slowalk.tistory.com/325

풍덩, 둠벙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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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둠벙속으 로 2

붉은머리오목눈이

콧바람이 돼지감자밭에 올라온 아카시아나무를 쳐주다가 새둥지를 보았다고 호들갑을 떨며 집에 왔다, 너무 예쁜 새알도 있더라면서. 며칠 뒤 감자 캐 러 갔다가 보러간 돼지감자 밭에는 너무도 예쁜 파 란 새알 세 개. 어떤 새 알인지 찾아봤더니‘붉은머리오목눈이(일 명 뱁새)’란다. 보통 뻐꾸기가 이 오목눈이 둥지에 몰래 알을 낳아 제 새끼를 키운다고 한다. (오목눈이 어미 새는 제 둥지에서 자란 뻐꾸기가 자기 새끼인줄 알고 먹이도 물어주며 잘 키운단다. 뻐꾸기, 대단하 다~!!) 지난 해 공주 집에서 노랑할미새 두 쌍이 새끼를 쳐서 데려가는 것을 보았고, 올해도 또 둥지 속 알을 본다. 새는 그런 면에서는 야생동물 중 가장 가까이 서 볼 수 있는 동물이기에 참으로 매력 있다. 너무 곱고 예쁘다! 새알……. 혹시, 우리 때문에 어미 새가 알을 놓고 떠 났나 걱정했는데, 남편이 밭일 하면서 보니 어 미 새가 보이더란다. 휴~ 다행이다.

세 개의 알. 부디 건강하게 깨어나서 훨훨 날아가거라~

나무와 함께하는 시골살이 ㅣ http://blog.naver.com/zeumeun2

<풍덩, 둠벙속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펼치는 녹색인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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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 2010. 8


녹색희망터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 Marie & M 미용실 글 신지선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4대강 관련 사진을 좀 얻을 수 있을까요?” 어느 날 희망터 회원이신 원정희 회원님께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미용실에서 환경기금마련 바자회를 준비 중이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여전히 아담하고 깔끔한 마리엠. 들어가니 이미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지 뭐예요. 손님들의 기증품과 여러 가지 친환경 물품으로 채워진 바자회, 당연히 대박이었겠지요? 아직 마리엠을 가보지 않은 회원님들께서는 여름을 맞이하여 미용실을 한번 들러주세요. 특히 마리엠은 수익금의 일부를 저희 녹색연합과 그 외에도 다른 단체에 기부하고 있으니 머리도 다듬고 환경도 살리고, 일석이조!

오시는길 : 서울 서초구 서초4동 51-1 서석빌딩 5층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6번 출구 서초한양아파트 건너편 ECC어학원 5층 연 락 처 : 02 - 512 - 3798

* 녹색연합 누리집 > 회원마당 > 회원이야기에서 더 많은 녹색희망터를 만날 수 있어요! * 녹색연합 회원 누구나 녹색희망터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희망터 후기를 기다립니다. 아름다운지구인카페(cafe.naer.com/allgreen)에 남겨주세요. * 신청/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신지선 070 - 7438 - 8522 injira@greenkorea.org 녹색희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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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왔고, 함께 살고 있으며, 함께 살아갈… - 백령도 사람들과 점박이 물범 글 김경화 / 녹색사회연구소

현재 백령도에는 약 4천 8백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백령도는 섬이지만 넓은 농경 지 덕분에 논농사가 성행하고 있으며 고추나 백고구마, 다양한 잡곡 등 밭농사도 많은 지 역이다. 백령도는 연간 약8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어민들은 봄철에는 까나리를 잡아 까나리액젓을 담그고, 봄 . 가을철에는 꽃게, 우럭, 놀래미, 장어 등이, 겨 울철에는 전복, 성게, 홍합을 주로 채취한다. 동네 아주머니들과 할머니들이 차가운 바닷 바람을 맞으며 따는 미역과 다시마는 쏠쏠한 부업이다. 백령도는 북한 땅이 눈으로 볼 수 있을 만큼 가깝기 때문에 어선들의 조업 범위가 매우 좁다. 또 중국어선 수십 척이 북한 해역에서 싹쓸이 어망으로 조업하는 것을 속 타는 심정으로 바라만 봐야한다.

C 이상규

백령도에는 주민들과 함께 살고 있는 제2의 주민이 있다. 바로 점박이물범이다. 점박이 물범은 천연기념물 제331호(문화재청, 1982년)로 지정되어 있고,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 (환경부, 2005년)으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 바다에서는 보기 드문 해양포유류다. 겨울철 중국 발해 만에서 번식하고 중국 - 북한 - 백령도 사이의 황해를 오가며, 봄 ~ 가을철에는 먹이가 풍부한 백령도 연안에서 서식한다. 1940년대는 약 8천 마리였던 것이 현재는 약 250 ~ 300마리만 공식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동그랗고 호기심 많은 큰 눈망울과 뒤뚱거 리는 몸매는 참으로 귀엽고 사랑스럽다. 녹색연합은 2005년부터 백령도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물범 개체 수와 서식환경을 조사하고, 중국 연구학자와 한국 연구학자, 정부기관 등을 초청하여 국 제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후 고래연구소는 당시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5년간 개 체수 조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녹색연합은 보호구역지정이라는 규제보다는 지역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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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물범에 대해 잘 알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자원으로 활용한다면 백령도 지역 주민 스스로 점박이물범 보호 주체가 될 것이라 판단하고‘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태 관광’ 을 제안하게 되었다. 그러나 백령도 어민들에게는 점박이물범이 그리 귀엽고 사랑스 런 존재만은 아니다.‘점박이물범 때문에 어민들이 오히려 피해를 받는다. 물범이 하루에 잡아먹는 물고기량이 어마어마하다’ ‘어망에 , 잡힌 우럭과 놀래미를 먹으려고 어망을 찢 는다.’ ‘배낚시를 , 해서 올라오는 우럭을 물고 낚아채 가는 게 한 두 번이 아니다’며 하소 연을 하는 분들도 있다. 또 일부에서는‘결국 환경단체는 이곳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려 고 하는 것 아니냐, 그러면 어민들 생계는 어떻게 할 거냐?’ ‘지금까지 , 잘 공존하며 살아 가고 있다. 우리는 물범을 해치지 않으니 이대로 살게 두어라.’라며 강한 어조로 항의도 한다. 2007년부터 마을 지도자들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주민들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청 소년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백령도 중고등학생, 선진지 답사를 통해 주부와 여성으로 구성된 생활개선위원회 점박이물범 생태 해설가 양성과정 진행을 통해 일반 지역 주민들을 만나왔다. 또 2009년에는 점박 이물범 생태관광으로 적극적으로 백령도 농수산물 홍보하고 서울 . 인천권역 아파 트 부녀회 등과의 도농교류를 진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의 평가가 호전적으로 변화하 는 것을 체험하였다. 3 ~ 4년간의 다양한 노력으로 점박이물범이 백령도의 자산 C 강규원 이자 보호가 필요한 해양포유동물이라 는 공감대가 조금씩 넓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녹색연합의 활동을 강하게 견제하는 지 역주민들도 여전히 있다. 올해도 지역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으로 점박이물 범 생태해설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어촌계와의 대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최근 백령도는 천안함 사건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받고 있 다. 주민들의 시름을 함께 나누기 위해‘점박이물범 생태관광’ 과‘백령도 농수산물 홍보 캠페인’ 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박이 물범은 침체된 백령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고, 미래 세대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기도 하다. 앞으로 백령도 주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만 들어 가는 것은 시간의 문제라 생각된다. 앞으로 점박이물범은 황해 바다의 생태계 지표 종이 될 수 있고, 중국 - 북한 - 남한을 연결하는 평화의 사절이 될 수 있다. 50여 년간 남북 긴장관계의 정치적 지리적 상징이던 백령도가 미래의 황해시대를 맞아‘평화’와‘생 명’이라는 화두를 한국 사회에 던지는 그 날을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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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운동 20년 발자취

생명의 길, 소통의 길을 열다 - 반핵운동부터 울진숲길까지, 울진과의 인연 글 김제남 / 녹색연합 정책위원장

울진으로 향하는 길은 여전히 멀다. 예전보다

들고 핵폐기장 유치신청에 나섰을 때도 울진군수

2~3시간은 짧아져 서울에서부터 5시간이면 도착

와 군의회로부터 핵폐기장을 유치하지 않겠다는 서

할 수 있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을 삽시간에 오

약을 받아내기도 하였다. 울진 반핵운동에서 성장

고가도록 닦아놓은 도로며 고속철도라는 문명에 길

하여 울진 지역현안과 그 문제해결을 위한 주민운

들여진 탓인지 멀게만 느껴진다. 울진숲길 개통식

동에서 빠지지 않고 활동해 온 이규봉씨는 현재 사

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렇게 먼 오지까지 사람들

단법인 울진숲길 사무국장 역할을 맡았다. 그는 울

이 찾아올까 은근히 걱정도 해본다. 7월 20일 울진

진숲길 해설사로서, 산양과 왕피천 지킴이로서 역

군 북면 두천리에서 울진숲길을 여는 개통식이 열 렸다. 70km에 이르는 4구간 중에 13.5km의 1구간

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반핵운동으로 시작하여 지 역운동가의 길을 걸어온 장시원씨는 이번 6 . 2 지방

이 사람 맞을 채비를 마치고 첫길을 열었다. 녹색연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가장 많은 표로 당

합이 울진과 인연을 맺어 이날 울진숲길을 열기까

선되어 지역의 풀뿌리일꾼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

지 참 많은 세월이 흘렀고 수많은 사연과 활동이 있

게 되었다.

었다.

녹색연합은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백두대간 보

울진과 녹색연합의 처음 인연은 반핵운동으로

전운동을 시작하였다. 활동가, 전문가들이 직접 발

시작하였다. 울진에는 핵발전소 100만kw급 6개가

로 걸으며 전국을 조사하고 기록하여 백두대간실태

가동, 운영되고 있었다. 그로인해 두 입장간의 갈등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우리나라 국토 생태축의 가치

이 고조되었는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찬핵’과

와 아름다움을 밝히고, 이를 훼손하는 자병산 석회

주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반핵’ 이 그것이다. 물론

광산과 같은 난개발의 아픈 현장을 고발했다. 그리

울진군수와 주민은 낙후한 울진 경제를 살릴 방안

고 백두대간에서 뿌리가 이어져 국토 구석구석 산

으로 핵을 선택해 왔다. 하지만 86년 체르노빌 핵

줄기를 만들어 잇는 있는 13개 정맥의 생태가치를

사고가 전 세계의 반핵운동을 촉발시켰듯이 울진의 반핵운동에도 영향을 주었고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89년 울진반핵운동청년협의회를 만든 것을 시작으 로 반핵운동의 20여년 역사를 만들어 왔다. 울진 반핵운동이 있었기에 정부가 2003년부터 강행한 핵폐기장 건설사업을 막아낼 수 있었다. 또한 2003 년 부안 핵폐기장 사태 이후 2004년에 다시 정부가 3천억 원 지원과 한수원 본사 이전이라는‘당근’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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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 2010. 8


조사, 기록하였다. 그 중 낙동정맥은 영남권의 산림

온 옛길을 복원하는 일을‘울진숲길’ 이라는 이름으

생태계와 물생태계를 만들어 품는 산줄기로서 그곳

로 만들기 시작하였다. 그동안 윤기돈, 고이지선 활

에 바로 울진의 왕피천이 있었다.

동가가 그 소통의 길을 다시 열어가기 위해 마을어

그동안 백두대간 보전운동을 이끌어 온 서재철 활동가를 중심으로 2000년부터 울진군청과 함께 왕피천의 자연환경을 조사하였고, 그 빼어난 경관 과 생태가치가 온전하게 보전되어 있어 국내 최고

‘의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밝혀졌다. 서재철 활동가

른들, 산림청과 울진군 공무원을 만나며 울진숲길 을 복원하는 뜻을 나누었다. 그리고 올해 초 배제선 활동가가 지역으로 내려와 살며 주민들과 그 길을 한걸음씩 열고 신뢰관계를 쌓으며‘울진숲길’ 에 뜻 을 나누는 지인들과 사단법인‘울진숲길’ 을 만들었다.

는‘국내에서 가장 아름답고, 원시의 우수한 생태 계를 간직한 곳은 왕피천이 유일하다’ 며 이곳을 생 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자고 제안하였다. 2002 년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세부 조사, 주민과의 대화, 환경부와의 협의, 청년생태학 교 등 시민과 함께 하는 탐방 프로그램 등을 거치 면서 2005년 왕피천은 국내 최대의 생태경관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어 그 아름다움과 원시자연을 보 전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 최고의 오지였기에 개발

이번에 개통한 두천리 ~ 소광리 길은 옛 보부상

의 손을 타지 않아 원시자연을 간직한 울진! 험준한

들이 울진에서 나는 바다산물을 지고 봉화에서 나

바위절벽을 타고 오르며 생존해 온 국내 최대의 산

는 농산물과 소통시키고, 12고개를 넘으며 삶의 애

양서식지이자 수많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이 깃든

환을 묻어 온 곳이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산양이

이곳을 지역의 주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는 것이다. 녹색운동 길에서 만난 울진 생명의 길

길은 무엇일까?

이 자연의 심성을 잃고 물질만능에 빠져있는 이 세

우리는‘길’ 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자연에게 배우는 길이자 자연과의 깊은 연대의식을 나누는

상과 소통하며, 자연과 공생하며 사는 지역의 참다 운 살 길을 열어가기를 바란다.

길로서, 자연이 감당할 만큼만 그 길에 들며 그 길 에서 얻는 것은 주민에게 일정한 풍요와 행복을 나 누어 줄 수 있는 길 말이다. 예부터 주민들이 자연 과 소통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삶의 터전을 일구어

편집자 주 : 녹색연합 창립 20주년을 맞아 4월부터 12월까지 녹색운동의 주요한 발걸음을 돌아봅니다.

녹색운동 20주년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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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국 지난 7월 9일~10일, 상주 성주봉휴양림에서 전 국녹색연합 대표, 사무처국장단들이 모여 전국대 표자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2011년, 녹색연합 20주년을 맞이하여 녹색연합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 고, 어떤 비전을 가져야 하는지 논의하고, 2011년 총회 준비를 위한 총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 다. 또 상근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녹색운동과 주민 조직이라는 주제로 7월‘활동가 녹색학교’ 도 진행되 었답니다.

자연생태국 ●

자연탐방영역

7월 20일,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이 개통되었습니 다. 주민참여형 생태관광, 한국 최초의 예약 탐방제 인 울진 숲길에 이제는 책임여행, 공정여행으로 많 은 시민들이 찾아가길 기대해봅니다. (사)울진숲길 을 지원하는 배제선 활동가에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예약문의를 하셔서 전화기에 불이 나고 말았다는(?), 하하. 많이 오셔서 걸어보시

정책실 7월 3일 시민사회진영과 야당이 함께‘4대강사업 중단 범국민대회’ 를 열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 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서울시청광장에 와주셨지요. 광역단체장들도 참석하여 4대강사업 중단을 다짐 하였습니다. 7월 17일 문수스님의 49제 추모제가 서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상반기 진행한 서울시 하 천복원사업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를 만들었습니다. 서울시 의회, 하천운동 단체들과 함께 서울시 하천 복원사업이 바르게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4대강 현장대응팀 현장대응팀은 지난 3개월간의 여주 남한강 활동 에 이어, 7월부터 4대강 전체 현장대응을 시작했습 니다. 지난 2주간 낙동강과 금강 지역에 현장 조사 를 실시했습니다. 낙동강 현장은 매우 충격적이었는 데, 보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준설토 적치장이 제방 안에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결국, 16일, 17일 경남 권 공사현장이 장맛비의 영향으로 침수되고 말았습 니다. 크레인과 오탁방지막이 공사장의 여러 폐기물 과 뒤섞였고, 일부는 하류로 떠내려가 수해 피해만 가중시켰습니다. 공사현장의 이런 상황이 경남권 주 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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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좋은 의견 보내주세요. ●

백두대간보전활동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반대를 위한 1만인 선 언모금운동을 6월24일~7월15일 온 , 오프라인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로 국립공원 케이 블카 설치 반대 광고를 7월16일자 한겨레, 경향신 문에 실었습니다. 케이블카 설치를 방조한 자연공원 법 개정안이 국무회 통과만 남은 어려운 시점이지 만 더욱 노력하여 꼭 막겠습니다. ●

야생동물보호활동

천안함으로 몸살을 앓았던 백령도에 가서 많은 지역주민을 만났습니다. 천안함 사건 이후 사람들 이 많이 찾지 않아 지역경제가 어렵다는 얘기를 많 이 들었습니다. 이 어수선함 속에서 그래도 지역주 민, 청소년들과 함께 백령도와 점박이물범이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더 고민해야 할 것 같 습니다. 올해는 백령중고교 청소년들과 함께 점박이 물범과 백령도를 주제로 영상을 만들 예정입니다.


곰사육정책 폐지활동

7월 9일~12일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곰사육 중단을 위한 국회특별전시회’ 가 있었습니다. 녹색연 합과‘사육곰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안)’ 을 함께 준 비하는 홍희덕 의원실과 국회환경노동위원회가 함 께 마련한 행사였지요. 올해 꼭 특별법안을 마련해 곰을 사육하는 단 두 나라 중 하나라는 불명예를 벗고, 사육 농가에도 더 이상의 고통을 주지 않고, 무엇보다 철창 속에서 태어나 죽는 곰이 자유를 찾 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녹색사회국 ●

비무장지대보전활동

시민들과 철원일대의 DMZ를 답사하고 돌아왔습 니다. 3차에 걸친 교육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비무 장지대에 대한 접근법을 고민했습니다. 본격적인 화 천 백암산 일대의 케이블카 추진에 지식경제부와 강원도지사에게‘원칙 없이 비무장지대를 이용하 지 말라’ 는 의견을 냈습니다.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해제하면 비무장지대에는 개발광풍이 몰아칠 것입니다. 정부의 무분별한 개발 정책을 막기 위해 하반기에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기후에너지국

장마철 습한 기운도 한나절 반짝이는 햇살에 자 취를 감추듯, 회원님의 삶 속에서 어려움, 괴로움을 날려버리는 햇살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저는 딸의 환한 미소랄까?) 아베다와 함께 하는‘숲과 바람과 태양의 학교 제작워크숍’ 을 산청 민들레학교에서 7/26 ~ 8/4, 무주 푸른꿈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에

너지캠프가 8/9 ~ 11 열립니다. 에너지자립을 꿈 꾸는 마을 답사도 이어집니다. Daum과 함께 하는‘종이는 숲이다’ 캠페인도 계 속됩니다. 녹색연합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시민참여국 회원확대팀은 요즘 우리 활동을 보다 쉽고 또 자 세하게 전하기 위해 활동별 교육에 한창입니다. 모 든 시민들이 동참하는 그날까지 쭉~달립니다! 8월 첫주는 강남역, 셋째주는 신촌역에서 여러분을 만 납니다. 그 외의 일정은 아직 미정이니, 좋은 곳이 있다면 제보 부탁해요! 주말인 14일과 28일에는 <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에서 캠페인을 합니다. 오 세요! ●

시민참여팀에서는 <아름다운 지구인> 카페를 오 픈했습니다. 가입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환경사랑 생명사랑교실’ 이 7/26-7/30 상주에서,‘어린이자연 학교’ 가 8/10-8/12 금산에서 열립니다. 녹색기자 단은 그린캠퍼스와 맹꽁이 조사를 주제로 현장에서 취재중입니다. ●

모금홍보팀이 네이버 해피빈 5주년 기념행사에 서 [콘텐츠의 달인 상]을 받았습니다. 수고한 문은 정 활동가에게 박수를, 기부자들에게는 감사를! ●

여전히 4대강 사업을 막기 위한 모금에도 힘을 쏟 고 있습니다. 1년간 강을 위해 특별한 정기후원을 해주실‘강의친구365’를 모십니다!

녹색연합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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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임 활동소식

녹색의 아름다운 벗, 시민모임 베지투스

http://www.greenkorea.org/zb/zboard.php?id=vegetus

지난 6월 25일(금)에는 망원동‘기분 좋은 가게’ 에 서‘빼앗긴 대지의 꿈(장 지글러 지음)’책 읽기 모임 을 마친 후 뒤풀이를 홍대의 작은 용산‘두리반’ 에가 서 했습니다. 공연 중이라 자리가 없어 주차장에서 조 촐한 뒤풀이를 했습니다. 이날 8월 책읽기 모임을‘두 리반’ 에서 하기로 결정하고 읽을 책도 두리반 주인인 유채림님이 쓴‘금강산, 최후의 환쟁이’ 로 정했습니다. 책 읽기 때 나오는 지원금으로‘두리반’ 에 작은 힘이 라도 보태기로 했습니다. 7월 23일(금)에는 초록당사람들 교육장에서‘평화는 어디에서 올까(오느 카즈오 지음)’ 로 책읽기 모임을 갖습니다. 책도 두껍지 않고 삽화도 많은 어린이 책이지만 평화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 는 어른을 위한 동화책 같습니다. 꼭, 읽어 오시기 바랍니다. 8월에는 7일(토) ~ 8일(일) 양양의 법수치 계곡에 위치한 산촌유학센터로 모꼬지를 갑니 다. 이번 모꼬지에는 책읽기나 농활 없이 순수 한 모꼬지로 법수치 계곡과 인근의 하조대 해수 욕장에서 모처럼 신나는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 니다. 회비는 차량 유류비와 음식물(먹을 것은 가능한 각자 준비) 재료 실비로 2만 원 정도 예 상하고 있습니다. 차량 지원 가능한 분들은 따 로 연락 주세요. 2010년에도 에코토피아 캠프가 열립니다. 4대강사업 반대를 위해 매주 주말 팔당 두물머리에서 1 박 2일로 열리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8dang.jinbo.net에 들어가셔서 함께해 주시고 팔당 유기농 산물을 많이 구입해 주세요. 자전거를 타고 텐트 치고 식사도 직접 해 먹습니다. 각자 연주할 악기를 가져 오면 함께 음악을 나눌 수 있습니다.

문의 : 조상우 017-728-3472 endofred@hanmail.net / 이선화활동가 010-9695-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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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아름다운 벗, 시민모임 ● 녹색친구들

http://www.greenfriends.kr

산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산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자연에 해를 덜 입히는 산행을 실천하고 산줄기 답사를 통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8월 7일 (토) 환경산행 : 설악산 일대 코스 : 장수대 - 대승폭포 - 안산 - 십이선녀탕 - 남교리 11.3Km (7-8시간 소요예정) 회비 : 4만원 + 뒤풀이 비용 / 신청기한 : 8월 4일 수요일까지 - 문의 : 김두석 회장 010 - 272 - 6351, 이숙영 총무 019 - 482 - 3291 황인철 활동가 070 - 7438 - 8523

● 녹색자전거모임“구름”

http://cafe.naver.com/greenkurum

‘구름’은 자전거를 사랑하고 녹색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역사탐방, 생태탐방, 문화탐방 등 다양한 테마의 자전거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초보자 교실은 2주마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마실도 다니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문의 : 정선욱 회장 010-3905-1123, 한상민 국장 070-7438-8535

● 옛사름

http://www.greenkorea.org/zb/zboard.php?id=greenmother

8월 정기모임에서는 옛사름 회원들과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함께 모입니다. 환경 관련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에 대한 느낌을 나누고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봉사 점수도 준다네요! ●

일시 : 8월 16일 (월) 10시 30분

장소 : 대방동 여성프라자 2층 여성사전시관 상영관

관심 있는 회원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문의 : 정미경 회장 011-9916-6218, 이재구 활동가 070-7438-8531

● 야생동물소모임

http://www.yasomo.net

야생동물과 그 터전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작고 소박한 모임입니다. 정기탐사와 정기강좌, 장기탐사를 통해 야생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회원의 전문화를 지향합니다. - 문의 : 안동하 회장 017-364-4739, 박효경 팀장 070-7438-8525

시민모임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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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지구를 생각하는 인터넷 속 작은 사랑방 녹색연합에 카페가 생겼어요! 이제 네이버 카페로 오세요! ^^ 물론 아름다운 지구인, 바로 우리 회원님들께서 복작복작 거리며 채워주실 공간이지요. 사는 얘기, 친환경 실천거리, 멋진 사진, UCC 등등 무엇이든 함께 나누는 사랑방으로 만들어가요. 함께 해요!

* 깜짝이벤트 8월 31까지 회원가입 후 자기소개를 해주신 회원님들께‘서울성곽길 소책자’를 드립니다. 수량이 많지 않으니 서둘러주세요.

@ 트위터에서 녹색연합을 팔로잉하세요! 본부 녹색연합 최승국 이신애 김희정 김명기 손형진 한상민 황인철 신지선 박정운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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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_greenkorea @SeungKookC @sihnae @ddaruw @yopjyp @ecodemo @greenxyz @hic7478 @holajisun @saveoursea @roued28

녹색희망 2010. 8

4대강대응팀 기후에너지국 기후에너지국 기후에너지국 시민참여국 시민참여국 시민참여국 녹색사회연구소 자연생태국


도전 그 린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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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을 꼼꼼히 보시면 내용 중에 답이 있습니다.

1

‘풍덩, 둠벙속으로’ 에서 나온 새입니다. 일명‘뱁새’ 로도 불리는 새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2

‘이야기마당’ 에 나온‘이주의 리트위트(RT)’ 에서 어린 아이는 무엇을 피하다가 지각을 했을까요?

3

녹색연합이 백령도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시작한 때는 몇 년도일까요?

8월 응모마감 : 8월 20일

7월호 당첨되신 분 : 조명지 회원

010 - XXXX - 2429

장우혜 회원 016 - XXXX - 6423 김태현 회원 010 - XXXX - 7354

당첨되신 분들께는 유기농으로 재배한 흑미 1kg를 배송해 드립니다. 녹색희망 개편을 맞이하여 새롭게 태어난‘도전 그린벨’ .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정답을 아시는 분은 문자전용 사서함 : 010-8406-8500 으로 답변을 보내주세요. 정답자 세분을 공정하게 추첨하여 상품을 보내 드립니다. 많이많이 응모해주세요 ~ ♬

도전 그린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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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신 회원님, 반갑습니다. (2010년 6월 20일 ~ 2010년 7월 19일)

우림 인터내셔널 조수 마이야 하크 하큐 사이야드 우마르 강신덕 김경모 강애라 김경선 강진용 김대홍 고대민 김동주 고정임 김미란 고현하 김미정 구자 균 김병건 권주경 김병모

김보람 김상민 김석자 김성열 김성환 김소영 김솔빈 김수연 김신협 김연수 김영희

김원식 김은주 김정훈 김종식 김종은 김중곤 김진모 김채영 김철중 김하연 김현국

김현섭 김현수 김현아 김현정 김혜선 모도근 문상수 문진한 민영진 박경남 박수진

박수향 박옥선 박용효 박윤수 박인호 박일남 박종준 박지영 박지인 박채규 박현선

배소영 배종문 백종현 백지연 서성준 서지은 손석민 신금희 신수지 신준영 안대봉

안동섭 안석현 안선영 안영준 안종현 안태웅 안현애 우민균 유재광 윤성한 윤순근

윤영이 윤정수 이경란 이경수 이기서 이남표 이덕형 이무종 이상경 이성규 이성상

이숙자 이영조 이예진 이인상 이재성 이지영 이태성 이학이 이현경 이현서 이현주

이현주 이휘진 임완섭 장기수 전병숙 정민주 정선미 조수경 조은영 주미선 지경민

지현애 채 린 최광철 최두곤 최민지 최승연 최재한 최준호 최찬국 최혜영 표필종

하수광 하종문 한준성 홍현수 황이슬 황형경

녹색연합의 평생회원입니다 (주)자연을 담은 집 (주)한국케이블TV북부방송 KTB network 권성문 강군옥 구대수 강대섬 구영기 강문규 권득룡 강석영 권태호 고광현 김광윤 故박권현 김 광 일 故임길진 김 권 호 고종욱 김동수 공유상 김두석 곽병섭 김두훈

김미소 김삼농 김상근 김선태 김성용 (김미숙) 김영관 김영길 김용주 김은화 김의중 김재욱 김정욱

김준태 김지한 김타균 김한수 김현수 김준태 김준영 김현준 김호동 김희경 나경원 나경주 나희원

남궁명희 남봉우 남상준 남호근 (육경숙) 노수진 노융희 라제수 류선희 명진스님 문국현 문승식 박노봉

박명수 (세환이텍) 박범진 박성용 박성준 박성훈 박양규 박 영 박영규 박영신 박용남 박일환 정금수

박재숙 박정운 박정은 박태원 배난주 배순이 백현양 선 목 성민정 (최승국) 손광운 송수진 송순창

송일섭 송종임 송태재 수경스님 신말례 신혜연 심익섭 안경숙 안영철 양경모 양보경 양성하 양춘승

양해동 염정희 염태영 오덕성 오재옥 오정금 울진군청 위성현 유기준 유재선 윤도학 윤병선 윤재학

윤지선 이강숙 이경희 이기섭 이나영 이민숙 이병철 이상춘 이석휘 이선재 이송숙 이언기 이영숙

이영식 이영화 이유진 이윤채 이이석 이종수 이주영 이주환 이준희 이지현 이현철 이혜선 이호옥

이호준 이화순 임건식 임동옥 임창희 임회광 임희진 장 건 장 천 전희섭 정규형 정난영 정연경

(김형우) 정영진 정용미 정용철 정택성 정해순 정회성 제종길 조수호 조승연 조운호 조진상 조회은

지나워커 (존워커) 지아가 (조태경) 천규석 천상윤 최상일 (신경아) 최서연 최성호 최승국 최예은 최은영

최인호 최종덕 최현미 최현식 하인숙 한영식 한재석 한주희 한희정 함수초 허영자 허 욱 (최규혜)

정방원 정세홍 정연희 정옥순 정응기 정지훈 정호진

조기연 조민영 조민재 조성식 채관희 채정선 최광식

최미연 허 장 최미현 홍명희 최상천 최서연 최은선 최재희 최진영

회비를 내셨습니다 (2010년 6월) 자 동 이 체 김건영 김권호 ㈜ 도 움 과 나 눔 (신동경) 김길화 강명화 고갑숙 김대연 강수영 구영경 김보정 강현정 권정순 김상철

김성희 김수정 김승리 김연숙 김윤민 김은영 김정욱

박영신 박은영 박현아 서장호 서홍욱 선 희 성수호

소재옥 송다은 송영필 신강한 신경수 신영애 신평균

신현숙 신효숙 여숙환 염정숙 유영호 유진아 유희선

윤인숙 이규화 이선영 이선주 이승주 이원희 이은향

이정란 이정화 이종준 이천용 이현철 이혜련 이혜영

이희은 임윤진 임해숙 장성웅 장아름 장재만 정만효

김태용 문태완 박희춘 안원효 엄미애 유수영 이명신 이신숙 정복식 정정오 천양순 홍재현 남궁호삼 박 승 규 서 기 수 안 효 경 왕 민 희 유 현 경 이 선 재 장 경 숙 정 운 서 조 용 숙 한 기 양

연 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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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김호영 김홍희 낙산사 남숙희 박미순 박복희

녹색희망 2010. 8

일 시 후원 김홍빈 양원석 우장성 정은영 정희란

허 윤 홍욱표 황언구 황정례


C M S 강예진 고영주 구소영 권혁철 김광현 김동석 김미숙 김비애 김성애 김순봉 김영미 김용란 김은주 김정술 김지영 김태곤 윤수현 (주)김영사 (주)두레마을 가나연 가나영 가영희 강가애 강가 웅 강경태 강경화 강구철 강규연 강기대 강기석 강나래 강나영 강남원 강덕준 강동재 강말순 강명선 강명원 강명휘 강목식 강문식 강문주 강미경 강미라 강미숙 강미애 강미자 강민경 강민규 강민서 강민석 강민석 강민석 강민지 강병화 강보배 강봉길 강상원 강상윤 강상철 강 석 강석영 강선영 강선희 강성길 강현성 강민성 강성자 강성화 강성훈 강성훈 강수진 강 숙 강승아 강승아 강승훈 강시연 강신덕 강신영 강신욱 강신행 강아름이 강양숙 강영경 강영란 강영수 강영식 강영임 강예슬

강외숙 강원경 강원선 강윤화 강은미 강은정 강은주 강은진 강은향 강은화 강은희 강이자 강인성 강정연 강정회 강정희 강종길 강종필 강주연 강주화 강주환 강주희 강준열 강지남 강지영 강지영 강지영 강지원 강지은 강지은 강지현 강지혜 강진미 강진영 강진원 강진철 강찬모 강창모 (묘인스님) 강철구 강초희 강태심 강하라 강하은 강학곤 강혁신 강현명 강현진 강혜영 강혜원 강혜원 강혜원 강혜정 강호민 강홍천 강희경 강희자 경기수 계명희 고 강 고건우 고 경 고경희 고경희 고기종 고동주 고만 영 고미영 고상 현 고석란 고석삼 고순자 고승희

고영훈 고원석 고윤하 고은 복 고은실 고은아 고이지선 고재순 고정명 고정숙 고정엽 고정은 고정임 고정희 고제석 고종희 고준희 고지선 고지영 고지환 고진 우 고철민 고해인 고해찬 고현영 고현하 고형림 고화석 공공미술 프리즘 공병각 공석범 공순복 공순선 공지혜 공해민 공홍석 곽경희 곽나연 곽나향 곽노연 곽동욱 곽문혁 곽미란 곽미현 곽민영 곽보선 곽봉수 곽선미 곽선애 곽수진 곽순근 곽영진 곽은진 곽정난 곽정인 곽진경 곽현숙 곽혜미 곽혜영 곽효열 광대패 모두골 구경모 구경화 구경희 구교현 구남선 구남주 구도완 구미순 구보숙 구소영

구 수인 구영회 구은아 구자 균 구지윤 구지은 구 현 구혜경 구회경 구회심 국동근 국승란 국효민 국효선 권구홍 권기원 권기윤 권남희 권내현 권덕기 성재희 권문경 권문석 권미영 권미조 권민규 권민성 권민주 권민철 권병섭 권병주 권보은 권선근 권선례 권세원 권소영 권소희 권순문 권순미 권순우 권숭철 권승문 권연수 권영민 권영수 권영순 권영식 권영완 권영우 권영지 권영희 권오걸 권오황 권용호 권 욱 권위영 권윤주 권은희 권장수 박순희 권재일 권정선 권정완 권정윤 권정호 권정희 권주경 권진아 권태원 권한나 권 혁 권혁란 권혁주

권 현 권현조 권형랑 권혜경 권혜경 권혜정 권혜준 권환용 금교진 금연숙 금용한 기선인 기우철 기인선 길기주 길미연 길현정 길현주 길현진 김갑련 김갑철 김강경 김강욱 김강일 김강중 김강진 김건규 김건수 김건호 김건희 김경덕 김경란 김경록 김경미 김경미 김경민 김경선 김경섭 김경수 김경숙 김경숙 김경숙 김경숙 김경순 김경순 김경순 김경아 김경연 김경연 김경옥 김경옥 김경인 정혜영 김경주 김경주 김경진 김경택 김경혜 김경환 김경훈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계남 김계희 김관영 김관중 김광식 김광옥 김광철 김광철

김광희 김교남 김국상 김권호 김귀선 김귀자 김규성 김규식 김규원 김규태 김근수 김근수 김근수 김금순 김금옥 김금희 김기국 김기덕 김기범 김기봉 김기성 김기성 김기수 김기열 김기영 김기완 김기원 김기원 김기진 김기철 김기청 김기택 김나나 김나영 김나영 김나유 김나함 김나희 김낙규 김낙빈 김남권 김남기 김남돈 김남명 김남석 김남진 김남춘 김남혁 김남희 김남희 김다영 김담희 김대식 김대식 김대용 김대일 김대진 김대한 김대현 김대희 김덕윤 김덕하 김덕화 이숙길 김덕희 김도경 김도현 김도훈 김동관 김동규 김동근 김동미 김동빈

김동선 김동식 김동실 김동심 김동오 김동욱 김동운 김동원 김동인 김동일 김동찬 김동표 김동필 김동혁 김동현 김동현 김동호 김동호 김동환 김동환 김동흔 김두림 김두환 김득중 김 란 김릿다 김만태 김말필 김맹섭 김명기 김명남 김명배 김명선 김명섭 김명숙 김명순 김명옥 김명준 김명준 김명지 명서,호중 김명진 김명진 김명진 김명철 김명화 김명희 김명희 김세림 김동화 김묘선 김무겸 김무숙 나현민 나민주 김문정 김문철 김미경 김미경 김미경 김미나 김미나 김미라 김미란 김미란 김미령 정명호 김미선 김미선 김미선 김미선 김미선 김미성

김미숙 김미숙 김미애 김미애 김미연 김미연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옥 김미자 김미자 김미정 김미혜 김미화 김미화 김미화 김민경 김민경 김민경 김민규 김민선 김민선 김민성 김민수 김민수 김민식 김민우 김민원 김민재 김민재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주 김민지 김민철 김민철 김민하 김민회 김민희 김범민 김범석 김범식 김변원정 김병건 김병우 김병욱 김병일 김병주 김병호 김보경 김보경 김보나 김보람 김보람 김보명 김보미 김보성 김보연 김보영 김보원 김보현 김복례 김복주 김봉래 김봉석 김희정 김봉아

김사윤 김상기 김상동 김상민 김상병 김상수 김상수 김상식 김상엽 김상영 김상영 김상용 김상우 김상주 김상채 김상훈 김상훈 김상희 김새한 김샛별 김생현 김서영 김서영 김서윤 김석근 김석기 김석정 김석중 김석진 김석환 김 선 김선녀 김선동 김선명 김선미 김선미 김선미 김선미 김선미 김선숙 김선신 김선애 김선영 김선영 김선영 김선영 김선옥 김선옥 김선옥 김선옥 김선진 김선형 김선호 김선화 김선희 김선희 김선희 김선희 김설아 김성남 김성룡 김성만 김성미 김성미 김성민 김성민 김성민 김성복 김성수 김성숙 김성식 김성애 김성애

김성연 김성연 김성용 김미숙 김성은 김성익 김성재 김성진 김성진 김성채 김성철 김성해 김성현 김성혜 김성호 김성화 김성환 김성환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세기 김세년 김세라 김세연 김세환 김세희 김소림 김소미 김소양 김 소연 김 소연 김소영 김소현 김소희 김송지영 김수강 김수미 김수빈 김수양 김수연 김수영 김수영 김수영 김수옥 김수용 김수용 김수원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진 김수진 김수진 김수진 김수진 김수철 김수철 김수현 김수현 김수형 김수홍 김수환 김숙희 김숙희 김순례 김순복

김순석 김순아 김순옥 김순옥 김순정 김순정 김순태 김순희 김순희 김슬기 김슬지 김슬지 김슬희 김 승 김승만 김승순 김승용 김승혜 김승호 김승화 김승희 김시남 김시내 김시언 김시중 김 신 김신애 김신옥 김신의 김신일 김신지혜 김신협 김실근 김아영 김아현 김애경 김애리 김애숙 김애숙 김애자 김양기 김양수 김양순 김양진 김양진 김양희 김양희 김여란 김여옥 김여진 김 연 김연경 김연수 김연수 김연이 김연주 김연주 김연중 김연지 김연지 김연진 김연진 김연화 김연희 김연희 김영남 김영대 김영덕 김영덕 김영란 김영란 김영명 김영미

김영미 김영미 김영미 김영미 김영민 김영민 김영발 김영배 김영범 김영빈 김영빈 김영삼 김영상 김영석 김영선 김영선 김영선 김영숙 김영순 김영신 김영실 김영애 김영애 김영옥 김영우 김영웅 김영원 김영인 김영인 김영조 김영종 김영주 김영주 김영주 김영주 김영주 김영준 김영진 김영채 김영철 김영탁 김영태 이영선 김영하 김영해 김영혁 김영현 김영호 김영환 김영환 김영훈 김영훈 김항아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전세이라 김예섭 김예실 김예은 김옥경 김옥경 김옥경 김옥인 김옥희 김온누리 김왕승 김외광 김용균 김용덕

김용문 김호중 김용미 김용분 김용석 김용석 김용선 김용오 김용진 김용현 김우란 김우섭 김우태 김우현 김우현 김욱현 김운식 김웅철 김원묵 김원학 김월회 김유경 김유경 김유미 김유미 김유미 김유미 김유미 김유식 김유정 김유진 김유진 김유진 김유환 김윤경 김윤경 김윤경 김 윤기 김윤숙 김윤아 김윤영 김윤희 김윤희 김윤희 김윤희 김윤희 김 은 김은경 김은경 김은광 김은미 김은미 김은미 김은숙 김은순 김은아 김은영 김은영 김은영 김은옥 김은자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주 김은주 김은주

김은주 김은진 김은하 김은혜 김은화 김은희 김은희 김은희 김은희 김응이 황춘선 김응표 김의태 김이랑 김인경 김인기 김인배 김인선 김인숙 김인영 김인정 김인하 김인현 김인혜 김일권 김일섭 김일태 김일호 김일환 김임정 김장훈 김재구 김재규 김재기 김재령 김재명 김재민 김재봉 김재선 김재신 김재영 김재웅 김재원 김재은 김재익 김재춘 김재표 김재학 김재혁 김재호 김재홍 김재환 김재희 김재희 김전강 김점옥 김 정 김정국 김정균 김정기 김정래 김정량 김정미 김정미 김정미 김정민 김정민 김정선 김정수 김정숙 김정숙 김정숙 김정순

김정식 김정아 김정안 김정여 김정옥 김정옥 김정용 김정은 김정은 김정인 김정중 김정현 김정호 김정호 김정호 김정호 김정환 김정희 김정희 김정희 김제남 김종구 김종돈 김종림 김종명 김종명 김종무 김종백 김종석 김종수 김종수 김종안 김종열 김종예 김종원 김종윤 김종은 김종일 김종진 김종현 김종환 김종환 김주규 김주민 김주범 김주선 김주연 김주영 김주은 김주진 김주현 김주현 김주현 김주현 김주호 김준석 김준애 김준형 김준형 김준희 김중철 김지미 김지범 김지석 김지선 김지선 김지성 김지언 김지연 김지영 김지영 김지영 김지영

김지용 김지원 김지원 김지윤 김지윤 김지윤 김지은 김지은 김지철 김지한 김지헌 김지현 김지현 김지혜 김지홍 김지홍 김 진 김진경 김진미 김진성 김진세 김진숙 김진숙 김진숙 김진순 김진아 김진엽 김진영 김진영 김진우 김진우 김진웅 김진원 김진춘 김진하 김진한 김진해 김진호 정수진 김진홍 김진환 김진흥 김진희 김진희 김진희 김찬양 김찬우 김창덕 김창민 김창석 김창섭 김창연 김창한 김창현 김채민 김채정 김천수 김천직 김 철 김철규 김철록 김철수 김철식 김철우 김철한 김철호 김청옥 김춘선 김춘조 김충식 김치영 김타균 김탁환

김태림 김태분 김태선 김태수 김태순 김태식 김태언 김태영 김태영 김태옥 김태용 김태욱 김태웅 김태윤 김태은 김태정 김태평 김태헌 김태헌 김태현 김태형 김태형 김태형 김태형 김태형 김태호 김태호 김태호 김태환 김태훈 김태훈 김판윤 김하란 김하얀 김하열 김학건 김학송 김학열 김학일 김학정 김학진 김한결 김한나 김한란 김한백 김한서 김한수 김한슬 김대현 김한얼 김한울 김해근 김해랑 김해리 김해영 김해정 김해진 박미라 김행주 김향숙 김향중 김향희 김혁래 김 현 김 현 김현경 김현미 김현미 김현민 김현석 김현선 김현섭 김현성

김현수 김현숙 김현숙 김현아 김현아 김현아 김현영 김현욱 김현인 김현자 김현자 김현재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주 김현주 김현주 김현지 김현진 김현진 김현진 김현진 김현철 김현학 김형균 김형덕 김형래 김형섭 김형숙 김형오 김형익 김형인 김형정 김형주 김형준 김형준 김형준 김형한 김혜강 김혜경 김혜경 김혜경 김혜민 김혜성 김혜숙 김혜연 김혜영 김혜옥 김혜옥 김혜정 김혜진 김혜진 김혜진 김 호 김호수 김호용 김호중 김홍근 김홍석 김홍선 김홍용 김화 순 김환권 김환수 김황일 김효남

후원해 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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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상 김효선 김효선 김효숙 김효식 김효은 김효정 김효진 김효진 김효진 김후자 김흥덕 김희겸 김희경 김희경 김희도 김희란 김희만 김희배 김희상 김희선 김희수 김희수 김희숙 김희연 김희영 김희영 김희영 김희영 김희영 김희재 김희정 김희정 김희정 김희종 김희주 나경훈 나누리 나동혁 나무솝 나 선 나선희 나순형 나신영 나영민 나의숙 나익수 나인숙 나정은 나종문 나진영 나찬호 동은진 나혜련 남가영 남공열 남궁석 남궁효 남기령 남기수 남기영 남기택 남기포 남기형 남명이 남무현 남문 숙 남미숙 남미향 남보라 남상긍 남상민 남상우 남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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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엽 남수정 남승민 남연희 남영순 남용우 남유진 남은님 남은미 남익현 남인식 이미선 남인준 남경원 남정산 남종영 남준기 남지민 남지하 남창희 남초록 남한우 남 효 남효식 남효정 내차녹 노 건 노경래 노경실 노경철 노기환 변사라 노미라 노미정 노민수 노민찬 노민한 노병돈 노우현 노병준 노복연 노복희 노상경 노상우 노상은 노수연 노승원 노신영 노영희 노용우 노유순 노윤희 노은성 노은창 노재원 노재화 노정민 노정호 노준식 노중태 노지환 노 철 노 호섭 노화순 도경태 도경화 도미진 도재곤 도한욱 도현스님 (장기철) 도혜현 라성호 라영화

라제수 라호주 류근성 류기석 류대곤 류미향 류미희 류민경 류세희 류 수연 류 수호 류양선 류영란 류은경 류은숙 류재향 류정배 류중욱 류 진 류창우 류철우 류향미 류현숙 류현정 류 홍열 류희수 리수경 리정영 마유진 맹민현 명묘희 명애경 명영랑 명현주 모경숙 목병균 이강선 목성순 목지원 문갑현 문경례 문경수 문경용 문광임 문 근영 문기웅 문남희 문대영 문동철 문명미 문미라 문미례 문 상기 문상덕 문상이 문서영 문선영 문선옥 문성요 문성임 문성혜 문성호 문 소연 문소영 문 수남 문수정 문수정 문 수호 문순영 문승구 문승식 문영아 문우정 문 우현

문은정 문은향 문일호 문전안 문정호 문정희 문종숙 문지효 문찬영 문혜영 문혜정 문홍주 문환수 문희재 문희태 미야우치 아키오 민건식 민경진 민경환 민기범 민덕규 민병준 민상영 민수홍 민아림 민영진 민정춘 민정호 박민자 민지배 민철기 민태선 민혜경 박건주 박 경 박경남 박경득 박경미 박경미 박경숙 박경순 박경영 박경옥 박경원 박경은 박경태 박경택 박경호 박경화 박경화 박경환 박경희 박계용 박계현 박광석 박광수 박규 홍 박규환 박근식 박근철 박근태 박근하 박근호 박금란 박금옥 박기상 박기석 박기선 박기선 박기영 박기원 박기홍 박기화

녹색희망 2010. 8

박길옥 박꽃님 박꽃보라 박나래 박노훈 박단비 박대문 박대서 박대순 박도윤 박도윤 박도훈 박동배 박동 수 박록삼 박마루 박만석 박명선 박명수 세환이텍 박명숙 박명진 박명혜 박무 순 박문현 박미나 박미배 박미숙 박미연 박미영 박미옥 박미옥 박미옥 박미화 박민서 박민선 박민수 박민아 박민재 박민주 박민주 박민희 박병열 박병은 박병호 박복임 박봉 규 박봉희 박상규 박상돈 박상용 박상은 박상인 박상준 박상철 박상춘 박상태 박상호 박상희 박석준 박선영 박선영 박선옥 박선요 박선우 박선자 박선정 박선하 박선향 박선희 박선희 박선희 박성규 박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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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박영숙 박영순 박영신 박영조 박영철 박영태 박예선 박옥균 박완규 박용관 박용민 박용범 박용선 박용진 박용효 박용훈 박용희 박우물 박우영 박우현 박 원 박원서 박원재 박원조 박유진 박유진 박윤경 박윤경 박윤경 박윤세 박윤희 박은경 박은경 박은숙 박은아 박은영 박은영 박은옥 박은준 박은혜 박은화 박은희 박을남 박이연 박인규 박인숙 박인아 박인영 박인자 박인호 박인호 박일환 정금수 박자현 박장원 박장 헌 박재군 박재근 박재범 박재선 박재숙 박재옥 박재희 박정규 박정민 박정배 박정수 박정숙 박정순 박정식 박정심 박정심 박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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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현 우정희 우종근 우종해 우종호 우진희 우현미 우혜숙 우흥제 원다정 원미성 원선연 원선희 원영옥 원유귀 원윤희 원정희 원주영 원진연 원진희 원혜영 원흥묵 위광원 위종빈 위하영 위희진 유경님 유경해 유광곤 유광일 유 균재 유금숙 유기혁 김은희 유난영 유남춘 유대현 유동휘 유 림 유명상 유명석 유명희 유미옥 유 방 최은경 유병우 유상균 유상진 유상호 유석남 유선숙 유선영 유선화 유성모 유성용 유성택 유성호 유소영 유소영 유소희 유수경 유 수호 유승무 유승화 유 승희 유양수 유언정 유영미 유예정 유원일 유은숙 유은정 유은하 유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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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정 윤순섭 윤 승희 윤 승희 윤신영 윤양섭 윤여진 윤연옥 윤연자 윤영근 윤영숙 윤영식 윤영욱 윤영자 윤영조 윤예림 윤용례 윤용숙 윤용환 윤운상 윤은경 윤이나 윤인규 윤인숙 윤인숙 윤인숙 윤인자 윤일구 윤일영 윤재병 윤재봉 윤재송 윤재연 윤 정 윤정기 윤정문 윤정분 윤정식 윤정임 윤정현 윤정현 윤정희 윤정희 윤 종기 박미숙 윤종수 윤종식 윤종찬 윤종해 윤주만 윤주성 윤주훈 윤 준서 윤 준의 윤지성 윤지연 윤지완 윤지현 윤지혜 윤진병 윤진원 윤진원 윤 찬 윤창영 윤천희 윤철종 윤춘호 윤충한 윤한경 윤한다 윤혁준 윤현덕 윤현자 윤혜성

윤혜영 윤호연 윤홍순 윤효영 윤효영 윤희숙 음 정민 이가영 이가현 이갑진 이강오 이강희 이거송 이건숙 이건우 이건진 이 경 이경래 이경미 이경수 이경숙 이경숙 이경순 이경순 이경순 이경아 이경옥 이경원 이경은 이경주 이경주 이경찬 이경태 이경현 이경호 이경황 이경휴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계수 이계숙 이계혁 이고훈 이광재 이광준 이광준 이광진 이광호 이광호 이구성 이국희 이귀란 이귀자 이규용 이규운 이규한 이규환 이규희 이근규 이근선 이근성 이금재 이금희 이기복 이기붕 이기수 이기숙 이기춘 이기호 이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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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이미심 이미애 이미애 이미영 이미영 이미예 이미옥 이미정 이미정 이미화 이미화 이미희 이민경 이민경 이민구 이민규 정민경 이민선 이민영 이민영 이민정 이민정 이민주 이민진 이민철 이민희 이범우 이병걸 이병곤 이병구 이병길 이병길 이병문 이병준 이병철 이병태 이병해 이병호 이보라 이보라 이보람 이보배 이보은 이보은 이보은 이봉규 이봉로 이봉용 이봉자 이부덕 이빈파 이상경 이상기 이상돈 이상돈 이상록 이상록 이상면 이상미 이상미 이상범 이상복 이상숙 이상연 이상열 이상열 진은정 이수겸 이상엽 이상온 이상원 이상은 이상진

이상철 이상팔 이상해 이상헌 이상헌 이상훈 이상훈 이상희 이상희 이상희 이상희 이새봄 이서경 이서정 이석재 이석태 이선로 이선무 이선미 이선미 이선영 이선영 이선옥 이선옥 이선우 이선우 이선의 이선이 이선임 이선재 이선정 이선주 이선호 이선희 이선희 이선희 이성관 이성권 이성균 이성남 이성수 이성숙 이성숙 이성연 이성용 이성우 이성은 이성환 이성훈 이성희 이세민 이세원 이소라 이소림 이소민 이소빈 이소영 이소영 이송화 이수남 이수만 이수미 이수민 수진 이수아 이수영 이수영 이수영 이수영 이수영 이수재 이수정 이수지 이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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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정윤미 정윤석 정윤우 정윤정 정윤정 정윤준 정윤철 정은경 정은경 정은숙 정은실 정은영 정은영 정은영 정은주 정은주 정은주 정은주 정은혜 정은혜 정을호 정의진 정인철 정인화 정인화 정인희 정일건 정일승 (일준) 정일용 정재경 정재영 정재우 최소란 정재윤 정재익 정재철 정재한 정재후 정재희 정정숙 정정우 정정웅 정종호 정준일 정준현 정준화 정지선 정지영 정지영 정지영 정지원 정지윤 정지형 정진구 정진규 정진수 정진실 정진아 정진아 정진열 정진영 정진우 정진주 정진희

정창수 정천희 정철수 정철인 정춘모 정치선 정태봉 정태완 정태정 정하경 정하나 정하라 정한나 정해원 정해윤 정해정 정행섭 정현솔 정현욱 정현정 정현주 정현주 정현호 정현희 정혜경 정혜경 정혜경 정혜민 정혜선 정혜영 정혜영 정혜원 정혜윤 정혜인 정혜정 정혜진 정호균 정호영 정호욱 정환선 정환영 정황식 정훈석 정희영 정희영 정희재 정희정 제민지 제정훈 조강현 조경란 조경미 조경숙 조경순 조경여 조경희 조계호 조관익 조광희 조근영 조기동 조기은 조나경 조남엽 조남정 조남흥

조대숙 조대희 조도순 조동광 조동숙 조동연 조동찬 조명석 조명선 조명숙 조명지 조명진 조명진 조문선 조미라 조미선 조미선 조미송 조미숙 조미숙 조미영 조미현 조민기 조민숙 조민정 조병범 조병욱 조병주 조봉학 조부연 조상미 조상복 조상희 조서윤 조 선 조선미 조선영 조선영 조성국 조성민 조성숙 조성숙 조성연 조성자 조성현 조성형 조세희 조수정 조수호 조수호 조숙경 조순희 조승남 조승연 조승연 조승우 조승현 조시범 조아라 조애경 조연정 조연희 조영미 조영보 조영옥 조영운

조영희 조 오규 조옥분 조옥현 조용수 조용진 조우진 조원숙 조원영 조원정 조원택 조원희 조유미 조유택 조윤석 남지은 조윤숙 조윤주 조윤호 조윤희 조 은 조은미 조은영 조은자 조은정 조은정 조은주 조은주 조은진 조은희 조은희 조익상 조익태 조인경 조인성 조인숙 조인숙 조인혜 조인 호 조일남 조일찬 조장율 조장혁 조재범 조재은 조재은 조정구 조정래 조정민 조정숙 조정숙 조정현 조정호 조주영 조준식 조준영 조준하 조중기 조중연 조중현 조지연 조진국 조진규 조진상 조진선 조창현

조창휘 조철호 조하영 조한 아 조한 인 조해수 조현영 조현옥 조현정 조현정 조현제 조현진 김선주 조형순 조혜경 조혜경 조혜내 조혜란 조혜원 조혜진 조혜진 조 효순 조 효정 조 흥 조희선 조희윤 조희제 좌경옥 주경진 주광원 주기현 주나래 주미선 주미희 주보은 주성식 주수아 주연중 주영덕 주영선 주영진 주 우연 주윤하 주은철 주정관 주한경 주한나 주현주 주형로 주혜경 주 훈 지경옥 지광혁 지덕현 권정민 지미희 지민수 지민희 지선경 지선애 지숙희 지승현 지아의 갤러리 지용태 지윤정

지은민 지은실 지재민 지향영 지현자 지효섭 지희영 진경만 진모영 진상수 진상스님 진상현 진선미 진성일 진 솔 진애란 진영현 진유식 진윤희 진은정 진재화 진정만 진정완 진태혁 진태호 진혜료 차건호 차경혜 차민경 차봉근 차은정 차익수 차윤진 차인환 차장필 차 정민 차지영 차진영 차진호 홍영숙 차현우 채명수 채민경 채서윤 채소라 채송희 채승아 채영근 채영숙 채인선 채종현 채지희 채하나 채홍기 천경애 천성덕 천애경 천영희 천웅소 천원영 천재현 천주향 천준아 천지숙 천진아 청범스님

(이태 수) 최경만 최경선 최경심 최경아 최경애 최경필 최경화 최경희 최관현 최광식 최광현 최광훈 최구현 최규백 최근영 최기석 좌경애 최기승 최나리 최나윤 최남규 최남실 최대림 최동석 최동식 최동혜 최동환 최락용 최명희 최문석 최문숙 최문환 최미란 최미선 최미애 최민지 최민혁 최민혜 최민혜 최반이 최병권 최병운 최병윤 최병제 최병주 최병진 최봉경 최봉석 최빈희 최상윤 양민서 최상일 신경아 최새미 최서원 최서윤 최석빈 최석원 최석항 최석형 최선규 최선녀 최선미 최선미 최선숙

최선아 최선아 최선영 최선옥 최선재 최선주 최성배 최성열 최성용 최성우 최성주 최성호 최성호 최소라 최소영 최소영 최소진 최소현 최송현 최수산 최수영 최수영 최수임 최수혁 최순남 최순애 최순희 최순희 최승연 최승원 최승지 최승호 최승호 김우정 최승희 최아란 최애영 최연선 최연수 최연지 최연화 최연희 최 영 최영덕 최영란 최영아 최영우 최영주 최영준 최영찬 최영호 최예나 최예림 최예진 최옥경 서영관 서송표 서준표 최용석 최용순 최용훈 최용희 최우석 최우영 최원길 최원선

최원익 최원준 최원진 최원진 최원하 최위환 최유미 최윤경 최윤서 최윤석 최윤영 최윤정 최윤정 최윤정 최윤주 최윤혁 최윤희 최윤희 최은경 최원국 최은서 최은숙 최은실 최은애 최은영 최은영 최은영 최은영 최은율 최은정 최은정 최은주 최은주 최은혜 최을근 최의순 최인규 최인상 최인석 최인준 최인화 최재규 최재락 최재성 최재숙 최재홍 최재훈 최재희 최정미 최정숙 최정숙 최정순 최정예 최정인 최정임 최정화 최정훈 최정희 최종덕 최종석 최종식 최종훈 최준석 최준숙 최준원 최준원

최중철 최지수 최지영 최지영 최지은 최지이 최지혁 장동애 최진만 최진영 최진옥 최진원 최진주 최진희 최창규 최창용 최초희 최태수 최태우 최태준 최태환 최판석 최하림 최하정 최학민 최학빈 최해동 배미자 최해식 최 현 최현경 최현경 최현미 최현식 최현아 최현우 최현자 최현태 최형선 최형주 최혜경 최혜선 최혜숙 최혜윤 최혜정 최혜진 최호경 최홍렬 최홍렬 최환석 최효규 최효숙 최효정 최희경 최희자 최희정 추병호 추승연 추정화 추현영 탁동현 태문산 태영순 테크 노헬스 표근영 표영진

하경환 하경희 하무철 하봉철 하수정 하수진 하 슬기 하승창 하승현 하오영 하용술 하용정 하은진 하 은희 하재숙 하재희 하정주 하정훈 하종식 하지순 하현주 하현주 한건희 한 결 한경민 한경수 한경화 한공순 한귀식 한규상 한규찬 한기욱 한기택 최윤경 한동욱 한면숙 한명근 한명숙 한문영 한미나 한 민 한민지 한복전 한사현 한상국 한상미 한상우 한상욱 한상필 한상현 한성미 한성민 한성수 한손남 한송희 한수민 한수진 한승렬 한승수 한승헌 한승훈 한승훈 한승희 한여희 한 영남 한 영님

한영석 한영자 한용외 한원민 한유정 한윤경 한윤덕 한윤섭 한은경 한은경 한은정 한인희 한일석 한재석 한재현 한재호 한재희 한정배 한정아 한정완 김은아 한정우 한정우 한정이 한정현 한정화 한정환 한정희 한정희 한종문 한종미 한주희 한주희 한준성 한준택 한지교 한지원 한지희 한지희 한진희 한창섭 한창완 이영주 한태숙 한태희 한학례 한현숙 한형우 한혜숙 한혜영 한희숙 한희진 한희현 함경숙 함은혜 함정오 함 준 허경은 허광만 허귀엽 허그림 허만웅 허만정 허미루 허미선 허민호

허성은 허성희 허수영 허승은 허승진 허신영 허양재 허 연 허영숙 허용준 허 웅 허윤정 허윤희 허은경 허은정 허자은 허재용 허정아 허정자 허 준 허지원 허진숙 허찬수 허태우 허필억 허헌중 현대권 현미숙 현소연 현승협 현용호 현자경 현재덕 현효분 호강 영 홍경희 홍금녀 홍기정 홍나래 홍남섭 홍대춘 홍라정 홍명희 홍명희 홍 문기 홍민기 홍민선 홍사훈 홍상현 홍 선 홍선영 홍선희 홍성갑 홍성림 홍성아 홍성원 홍성진 홍성진 홍세라 홍세인 홍세진 홍수병 홍수빈 홍 숙자 홍순덕 홍순영

홍순호 홍승화 홍 승희 홍영애 홍영주 홍영화 홍예택 홍 완기 홍원기 홍유민 홍 윤지 홍은경 홍은아 홍은표 홍장희 홍정기 홍정선 홍정순 홍정아 홍정훈 홍 주연 홍주화 홍지수 홍진섭 이영희 홍진숙 홍진주 홍진희 홍창규 홍천희 홍현숙 홍혜란 홍혜미 홍혜영 홍호승 홍 훈기 홍희주 환경농업 교육관 황경선 황경주 황대철 황대혁 황동석 황명성 황미하 황미혜 황미희 이성진 황민영 황민혁 황병철 황보군 황서연 황석일 황선미 황선미 황선영 황성영 황성욱 황성철 황세정 황소현 황수연 황수현 황순식

황순영 황순철 황아미 황애경 황 연 황영헌 황우선 황우원 황원상 황 윤 황윤길 황은숙 황은식 황은자 황은진 황을숙 황인수 황인이 황인주 황인철 황재근 황재삼 황재원 황재호 황정례 황정인 황정일 황정준 황종하 황주란 황주영 황지완 황지환 황지희 황진기 황진우 황진욱 황집필 황춘심 황춘원 황해진 황현구 황현하 황형준 황형택 황혜성 황혜인 황혜정 황희주 황희주 Roberta jenkins Wendy Lee Willidms

7월에는 5,180분의 회원께서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 30

녹색연합 회비전용계좌

녹색희망 2010. 8

하 나 은 행 16 2 - 0 5 7 3 9 0 - 0 0 10 5 국 민 은 행 8 17 - 0 1 - 0 2 5 7 - 0 7 8 농 협 0 2 9 - 01 - 2 115 4 0

녹 색연합


특보 !!

직접 돈을 들이지 않아도 녹색연합의 활동을 후원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1. 해피빈 (네이버에서 녹색연합을 찾으세요!) 네이버를 이용하신다면 꼭! 기억해주세요. 글을 쓰거나 메일을 쓸 때, 또는 비정기적인 이벤트로 다양하게 기부 아이템인‘콩’을 얻을 수 있어요. ‘콩’한 알은 100원! 네이버 메일에서‘콩메일’을 선택하면 쓸 때마다 콩이 쌓여요. (메일쓰기에서 선택창에 표시만하면 됩니다) 해피빈에 들어와서 나눔함을 퍼가고 덧글을 남겨도, 네이버 지식인에 댓글을 달아도, 카페나 블로그에 글을 써도 콩이 쌓입니다. 콩을 모아 녹색연합 해피로그에서 마음에 드는 모금함에 기부! 물론 직접 콩을 충전해서 기부하실 수도 있어요. 해피빈에서 후원금을 결제하시면 수수료 없이 모두 녹색연합으로 전달된답니다. 기억하세요, “15일은 기브데이”매월 15일은 평소보다 훠월~씬 많은 콩을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2. 잠자는 카드포인트를 깨워주세요. 「신한카드」를 사용하신다면,「하나SK카드」를 사용하신다면, 가지고 있는 카드포인트를 기부하실 수 있어요!

3.「한겨레21」도 보고 녹색연합도 후원하고! 「한겨레21」은 NGO를 후원하는 <아름다운동행> 캠페인중입니다. 잡지를 구독신청하고 <아름다운동행>으로 녹색연합을 선택하시면 구독료의 10%가 녹색연합으로 기부됩니다. 게다가 연말이면 기부된 금액만큼 기부금영수증도 발행해드린답니다. 녹색연합은 이렇게 마련한 재원으로 백령도에 점박이물범을 소개하는 안내판도 만들고, 캠페인도 하고, 4대강토목공사의 문제점을 알리는 홍보물도 만들고, 환경문제를 알리는 신문광고도 했답니다. 회원님, 조금만 더 관심을 키워주세요! 녹색연합의 활동이 더 깊고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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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녹색연합 살림살이 보고 수입

구분

57,074,000

회비

35,847,701

기부금

262,488

시민참여운동

3,000,651

야생동물보호운동

5,000,000

연안생태계운동

4,232

기후변화에너지운동

1,100,391

정책운동

1,317

녹색에너지디자인

102,290,780

소계

230,000

녹색순례

3,799,970

노동부지원

9,901

이자수익

200

잡이익

4,040,071

소계

106,330,851

수입계

지출 기부금모금활동

15,941,856

시민참여운동

사 업 비

운 영 비

668,267

자연생태계보전운동

1,984,688

야생동물보호운동

6,063,459

연안생태계운동

3,556,719

군기지환경감시운동

-1,954

접경지역보전운동

450,724

기후변화에너지운동

289,600

대외협력

314,600

정책운동

261,000

소계

29,528,959

인건비

54,663,750

4대보험 및 복리후생

4,007,770

교육훈련비

2,492,180

기타운영비

5,487,194

조직지원

1,200,000

이자비용

18,730

소계

지출계

67,869,624

97,398,583

* 본격적인 사업과 캠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출장도 많고 행사도 많이 진행됩니다. 이번 달부터는 항목별로 변화가 있는 부분만 설명 드리겠습니다.

수입 1) 기부금 - 3년째 아베다와 함께‘숲과 바람과 태양의 학교’ 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비 3천만 원이 기부금 형태로 입금되었습니다. 2) 연안생태계운동 - 4대강정비사업 반대활동 관련된 영상을 제작하여 영상 판매한 비용입니다. 이 수입은 4대 강 현장모니터링에 쓰입니다. 3) 야생동물보호운동 - 백령도의 청소년이 직접 물범에 관해 모니터하고 영상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아름다운 재단의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지출 1) 야생동물보호운동 - 사육곰정책 폐지활동 지출이 대부분입니다. 사육곰 웹사이트를 개편비용이 200여만 원, 중국 곰구조센터방문 출장비용이 300여만 원입니다. 2) 운영비 중 교육훈련비는 4월에 다녀온 녹색순례 비용 지출이 늦어져 이달에 반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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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 2010. 8


노원구 회원님들의 가게, 녹색희망터 ■ 바비즈 (모유수유클럽)

■ 예가산업(주)

- 연락처 : 02 - 972 - 2334

- 연락처 : 02 - 931 - 3110

- 주 소 : 서울 노원구 상계2동 373-7바비즈

- 주 소 : 서울시 노원구 상계1동 1267 토마토파르코 212호 예가산업(주)

7호선 공릉역 3번출구 퀸스메디산부인과 1층

회원이 직접 기른 농산물, 땅살림 ■ 정현숙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 정명희 (경남 하동군 악양면)

- 유기농 고추장, 고춧가루, 건고추

- 녹차, 발효차, 맑은청차, 감잎차, 매화차, 매실원액, 매실장아찌

- 문의 : 011 - 9823 - 6290 parashakti@hanmail.net

- 문의 : 011 - 849 - 1882 yipsak@paran.com

인 간과 동 물의 아 름 다 운 동 행 을 꿈 꾸 는 드림다 큐 멘터리 <어느 날 그 길에서> & <작별> SE박스 세트 출시! 2008년 개봉 당시 독특한 소재와 감수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어느 날 그 길에서> 와 2001년 제7회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뉴아시아커런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작별>이 DVD 박스 세트로 출시되었다. 한국 사회 내에서도 환 경, 에코(eco), 생태적 감수성 등을 본격적인 화두로 떠오르게 한 두 편의 문제적 다큐멘터리가 하나의 DVD 세트로 출시되면서, 본편 뿐 아니라 서플먼트, 티처스 가이드가 첨가되는 등 그 구성 또한 매우 알차다. 등급 : 전체 관람가 / 더빙 : 한국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길이 : 285분( 본편 178분 / 서플 107분) / 정가 : 42,000원

최대 30% (29,400원) 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지금 바로 녹색연합 홈페이지 공지란으로 오세요!! 공동구매는 8월 31일까지 계속 됩니다. 많은 신청자를 확보하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길게 잡았습니다. 배송은 9월초 일괄발송됩니다. 발송에 다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양해해주세요.

* *

희망터 광고를 원하시는 분은 녹색희망터에 신청해주세요. 녹색희망터 이용후기는 녹색연합 카페 cafe.naver.com/allgreen에 올려주세요.


“ 강의친구 3 6 5 ” 강의 하루를 지켜주세요!

'강의친구 365'는 4대강 현장모니터링을 위한 특별한 정기후원자입니다. 녹색연합 3명의 활동가들은 지금 4대강 현장에서 먹고 자며, 어떤 문제가 생기고 있는지, 불법은 없는지, 공사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쟁점을 만들며 언론에 알려 4대강토목공사를 중지시킬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3명의 활동가가 현장에서 활동하는데 숙박비 6만원, 식비 5만원, 교통비 2만원이 매일필요합니다. 현장 조사를 위한 장비와 자료들은 늘 부족한 상태입니다.

녹색연합 회원님들! 강의 친구가 되어, 강의 하루를 지키는데 힘을 보태 주세요! 강의친구365는 가입월로부터 1년 동안만 후원이 지속됩니다. 녹색연합 회원은 회비 외 추가후원이 가능합니다. 연말 소득공제(소득금액의 20%)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정기후원신청 방법 홈페이지에서 직접신청 : http://www.greenkorea.org 문자로 신청하기 : [강의친구365신청] 이름, 월후원금액만 문자로 보내주세요. 문자신청 연락처 : 010-8406-8500 전화로 신청하기 : 02- 745-5001, 2 일 시 후 원 계 좌 : 하나은행 187-910002-89304 예금주 : 녹색연합 * 정기후원이 아닌 일시후원도 가능합니다.

녹색연합 회원가입

전 화 : 02) 745 - 5001 ~ 2 누 리 집 : http://www.greenkorea.org 전자우편 : member@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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