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희망 2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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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다모아 211호 | 표지 이야기 | Green Wedding? 녹색결혼!

일러스트 / 엄정애 (녹색연합 회원)

달펴냄「작은것이 아름답다」2010년 9월호『녹색희망』별지 115호 | 펴낸날 2010년 9월 1일 | 문의 : 02) 747 - 8500


포토에세이

손, 그 위대함에 관하여… 갓 태어난 조카는 여리디 여린 살결을 한 앙증맞은 손에 무궁무진한 미래와 꿈을 담고 잠들어 있었다. 그런 조카를 감싸 안은 엄마는 살아온 세월만큼 주름지고, 견뎌온 시련에 맞서 굵어진 손가락으로 새 생명의 배냇저고리를 빨아 널어 말리고 개키셨다. 아홉 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두 달 먼저 세상에 나왔던 미숙아였던 조카는 할머니의 손에 강인하게 자라나 어느 새 네 살이 되어간다. 세대를 잇는 손을 보며 생각하다 생명, 그 신비함에 관하여…

※ 사진 : 전형걸(포레스트) 포토 저널리스트 네이버 사진 파워블로거 www.foregrapher.com ※글

: 김미소(뿌쌍) 여행 작가 & 프리랜서 인터뷰 전문기자 다음 우수블로거 www.kimmiso.com

2010년 7월부터 12월까지, 뿌쌍과 포레스트의 포토에세이가 이어집니다.


단기 4343년 | 서기 2010년 | 다모아 211호 | 거둠달 (9월)

벼리

www.greenkorea.org

<녹색희망>의 본문용지는 중질지입니다. 이 종이는 수거된 신문용지 같은 사용 후 수거된 고지(폐지)를 원료로 하는 혼합비율이 60퍼센트가 넘는 재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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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이의 그린세상 |“과대포장의 좋은 예”/ 소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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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캠페인 | Green Wedding? 녹색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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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실천 | 불편했지만 뿌듯했던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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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 야생동물, 안타깝지만 … / 신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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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 나에게 주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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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둠벙속으로 1 | 연인들 헤어질 때 이런 거짓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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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둠벙속으로 2 | 깜비야,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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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터 | 진정한 맛집,‘덴뿌라’/ 신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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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 기후변화 시대, 대학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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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운동 20년 발자취 | 변화의 현장, 지역을 만나다 / 김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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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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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아름다운 벗, 시민모임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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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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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그린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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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신 회원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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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후원해 주신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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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이야기 | 녹색연합 창립 19주년 기념 후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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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살림살이 보고

/ 김희정

/ 김혜진

/ 어린이 자연학교 참가자

/ 손형진

136 - 821 서울 성북구 성북동 113 - 34 전화 02) 747 - 8500 전송 02) 766 - 4180




녹색생활캠페인

Green Wedding? 녹색결혼! 글 김희정 / 녹색연합 기후에너지국 그림 엄정애 / 녹색연합 회원

결혼 준비하세요? 결혼식뿐 아니라 그 이후의 생활도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아! 결혼식 준비에 정신이 없어 그 이후는 생각도 못하셨다고요? 결혼은 지금까지 전혀 다르게 살 아온 두 남녀가 한 마음으로 남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가는 인생의 중 요한 순간입니다. 때문에 두 사람 이 꿈꾸는 삶은 무엇인지, 또 그 두 사람의 꿈을 알리는 행사인 결 혼식을 어떻게 할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지요. 물론 요즘에는 필요한 것을 입맛에 맞게 준비해주 는 웨딩플래너가 있어 편하게 갈 수 도 있지만, 부부의 미래잖아요! 우리 의 미래를 다른 누구에게 맡길 수 있 을까요? 특히 새롭게 결혼한 부부를 통해 세상에 나올 아이들을 생각하면, 우리의 미래는 우리 아이들의 현재가 될 수도 있어 요.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와 그 안에서 살아갈 우리 가족 모두에게 이로운 생활을 어 떻게 꾸려나가야 할지 이야기해야 할 것입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여러분, 두 사람이 꿈꾸는 세상은 어떤 곳인가요? 결혼준비를 앞두고 다양한 생명들이 숨 쉬고 있는 자연에 머물러 두 사람만의 원칙을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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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해볼까요 ?! 》 1. 사랑의 약속, 그 증표는 꼭 다이아몬드여야 할까? 공장에서 찍어내듯 똑 같은‘행사’보다 두 사람만의 색깔 있는 소박하면서도 의미있는 결혼식을 기획하면 어떨까? 2. 축의금, 화환 받을까 말까? 축하해 주는 사람의 마음은 거절할 수 없다면, 한번 쓰고 버려지는 것이 아닌 좀 더 의미있는 것으로 받으면 어떨까? 또 축의금의 일부를 환경단체에 기부하면 어떨까? 3. 신혼여행은 어디로 갈까?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 쉼이 필요한 사람은 편안한 쉼을 가질 수 있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따라, 모험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공정여행을 기획해보자. 4. 이제 부부가 살아갈 신혼집. 신혼 살림살이를 꼭 새것으로 구입할 것인가? 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가전제품은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가? 먹을거리는 어떻게 할까? 5. 두 사람의 원칙이 만들어졌다면, 그 원칙을 하나하나 실행해보세요. 녹색결혼을 단순히‘결혼식 하루 행사에 친환경상품을 얼마나 이용했느냐?’로 말한다면, 녹색결혼은 아마 21세기 새로운 결혼‘상품’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결혼식 다음으로 이어지는 녹색결혼생활로 진정한 녹색결혼을 기획해봄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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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실천

불편했지만 뿌듯했던 일주일 글 김혜진 / 녹색연합 인턴

학교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 해 여름방학 동 안 녹색연합의 조직국과 재생종이 팀의 연수생으 로 일하게 되었다. 카페‘원시림을 지키는 사람들 - 숲의 요정’ 의 운영자가 되어 재생 종이와 원시 림에 관한 글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고, 여태까지 내가 얼마나 나무들을 베면서 살았는지 알게 되었 다. 나무들아 미안해. 그동안 나무들에게 지은 죄를 조금이나마 사죄 하기 위해 일주일동안 종이 쓰지 않기로 했다. 어 쩔 수 없이 종이를 써야 하는 상황 일 때는 재생 종이와 이면지를 쓰자 라고 마음먹었다. 그렇게 마음을 먹고 맨 처음 간 곳은 대형 마트였다. 생 활 속에서 가장 많이 쓰는 종이는 바로 휴지! 휴 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생활을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재생종이 휴지를 사러 갔다. 하지만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재생종이 휴지 를 찾을 수가 없었다. 모두들‘천연펄프 100%’ 라는 광고 문구만을 달고 있었을 뿐이었 다. 100%의 천연펄프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원시림이 파괴 되었을까? 내가 어렸 을 때만 해도 휴지들은 대부분 한 겹 아니면 두 겹 이였는데, 요즘 판매되고 있는 비데용 휴지들은 3, 4겹 이였다. 이렇게 휴지를 두껍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 휴지가 두꺼워지는 만큼 원시림은 줄어갈 텐데. 결국 재생종이 휴지를 사지 못한 대신에 휴지 대신 손수건 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귀가 하자마자 종이를 쓸 상황이 생겼다. 화장을 지우기 위해 사용했던 미용티슈가 바 로 그것이다. 미용티슈 대신 손수건을 사용해 보았다. 클렌징크림을 손수건에 묻혀 화장 을 지워보았는데 의외로 더 좋았다. 가장 좋았던 점은 화장을 닦아 낼 때 생기는 휴지 알 갱이가 전혀 생기지 않는 다는 점이였다. 나중에 손수건을 빨아야 돼서 귀찮긴 했지만 이 정도 귀찮음이야 원시림을 보호하고 있다는 뿌듯함에 비하면 사소한 것이다. 화장 솜을 이용해서 발랐던 스킨도 손으로 발랐다. 손으로 탁! 탁! 쳐가며 바르니 흡수가 좀 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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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기분까지 들었다. 재생종이 휴지를 구하지 못한 아쉬움을 손수건으로 채워나갔다. 이만하면 잘 실천하고 있다는 자신만만함도 잠시, 꼭 종이를 사용해야 할 때가 있었다. 공부를 할 때였다. 새벽에 다니는 영어학원에서 배운 공부를 복습하기 위해, 학교 다니는 동안 수없이 생긴 이면지를 모아둔 상자를 꺼냈다. 수업시간에 받기도 하고, 직접 뽑기도 한 프린트들인데 모두 하얀 새 종이에 인쇄된 것들 이였다. 버리기는 아깝고 언젠가 쓸 일 이 있을 것 같아서 모아둔 것들이었다. 읽지도 않은 프린트도 많았다. 새삼 꺼내 보니 정 말 아까웠다. 의식하기 어렵지만 학교나 학원에서 낭비되는 종이의 양 또한 어마어마하리 라. 이렇듯 어쩔 수 없이 종이를 사용해야 될 상황도 있지만, 꼭 종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가능한 것도 있다. 바로 메모할 때다. 평소 메모를 자주하는 편인데, 이 또한 종이 낭비라 생각되어 잘 쓰지 않았던 핸드폰 메모기능을 사용해보았다. 메모를 잃어버릴 염려도 없 고, 편집 기능도 좋아서 수정하기도 편하였다. 핸드폰의 메모기능은 앞으로도 자주 사용 해야겠다. 또 한 가지, 무언가를 마실 때다.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현상 중에 하나가 커피전문점에서 테이크아웃 할 때 종이컵, 플라스틱 컵 대신에 텀블러를 쓰는거라고 들었 는데,‘유행’ 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며 나 또한 동참해 보았다.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게 불편 하긴 했지만,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이렇게 종이 없는 일주일이 끝났다. 솔직히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내가 종이를 쓰지 않았던 일주일동안 지켜졌을 나무들을 생각하니 뿌듯함이 남았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누 군가도 종이 없는 일주일을 살기를 바라며, 이번 일주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나 무를 지켜가는 나로 남을 것을 다짐해 본다.

편집자 주 : [녹색생활실천]은 지난달(8월호) [녹색생활캠페인]“원시림을 지켜요-재생종이 사용하기”에 대한 실천후기입니다.

녹색생활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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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야생동물, 안타깝지만… - 이승연, 고강 회원 글 신지선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8월 10일 (화) PM 7:10 혜화 X빠닭 - 참가자 : 배영근(배) 신지선(신) 이승연(이) 고강(고) 7월호‘아름다운 지구인’기억나시나요? 산을 좋아하는 회원들이 모여 산에 대한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이번에는 녹색연합 사업과도 연관이 있는‘야생동물 이야기’ 로 만남 을 가졌습니다. 처음의 어색함을 풀기 위해 서로의 모습을 그려보기로 했습니다.‘동물’ 에 빗대서!

→ 어찌, 다들 그림 실력이 괜찮나요? (서로의 인권존중을 위해 실물대조는 하지 않으렵니다) 그림을 그린다는 핑계로 서로의 얼굴을 뚫어져라…. 그래서인지(?) 분위기는 더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주문한 닭(만날 닭이야)이 나오고, 우리도 이야기를 시작했지요. 무서운 단어, Road Kill 신 : 예전에 비둘기가 차에 치어 죽는 걸 봤어요. 소리가 나더라고요, 뻥. 어릴 때였는데 얼 마나 충격을 먹었는지…. 이 : 저도 자주 봤어요. 죽어있는 것도 봤고, 이건 딴소리 같지만, 애완동물이 치이는 건, 주인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도시에서 동물을 데리고 있으면 주인이 책임져야죠.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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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은 이야기가 다르죠, 아무래도. 배 : 저는 비둘기 하니까 생각나는 게, 요즘 비둘기가 막 늘어나잖아요. 평화의 상징이라며 마구잡이로 증식을 시키더니, 이제는 유해동물로 지정하고 합법적으로 죽일 수 있게 했잖아요.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신 : 참 웃겨요. 맹꽁이는 멸종위기종이라서 죽이거나 먹으면 벌금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던 데, 비둘기는 죽이면 칭찬받는 거네요. 이 : 닭도 멸종위기 올 거 같아요. 나중에는 주문하면 며칠 기다리고 그래야 되지 않을까 요? (닭을 한입 뜯으며) 어마어마하게 먹고 있어 사람들이. 그런데 저도 먹고 있네요. (다 같이 멋쩍게 웃음) 야생동물과 인간이 함께 사는 길 배 : 저희 집이 산기슭에서 배농사를 했어요. 제가 배씨라서 배농사를 했는데 (혹시 농담?) 멧돼지들이 그렇게 배를 좋아하더라고요…. 결국 배농사는 접고 다른 걸 하고. 저는 그 런 게 고민이에요. 야생동물을 보호할 필요는 분명히 있는데, 사람들에게 피해가 발생 되면 그 피해 보상하는 제도는 분명해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신 :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가 먼저 그들이 사는 곳을 침범한 거잖아요 아주 오랜 시간동안. 정말 답 없다 그죠. 이 :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면 정말 어려워요. 어떻게 보면 인간 외의 자연물은 인간에게 한 없이 양보하고 살았는데 우리는 조금의 손해도 못 참잖아요. 하하 참 어려워요. 이때, 고강회원이 늦게 도착했습니다. 소개를 나누고, 미국 다녀온 이야기며 그동안의 이야 기를 나누다가, 지금까지의 대화를 건네 듣고는 미국에서 겪었던 로드킬 이야기를 해주었어 요. 한국이나 미국이나 그 종이 다를 뿐 야생동물의 로드킬은 심각하더군요. 고 : 우리 지금 닭 먹고 있잖아요. 모순인 게, 야생동물은 보호해야 되면 사육동물은? 뭘까 요? 인간을 위한건가? 이 : 사람이 먹기 위해서 따로 키우는 것도 모순이네요…. 그런데 난 앞으로도 치킨을 먹을 거고. 그런데 또 닭에 관련된 영상 보면 안쓰럽고. 저는 개념이 덜된 인간인가(?) 봐요. 신 : 그래도 같이 고민해보니 좋네요, 같이 잘 사는 방법 찾기 참 힘들어요. 오늘도 역시나 지면의 한계로 인해 이어진 대화는‘비공개’ 가 되는군요. 약속이나 한 듯 이 야기는 4대강 이야기로 흘러갔어요. 정부가 그렇게 강 파괴(?)에 힘쓰는데, 우리 그 노력의 반만이라도 배워, 열심히 공부하고 4대강의 진실을 전파하자! 라며 마음을 모았지요. 정말 즐거웠어요, 우리 또 만나요!

* *

녹색희망에서 만나고픈 9월의‘아름다운지구인’ 은“카페 회원”입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아직 우리 카페 모르신다고요? http://cafe.naver.com/allgreen 일단 가입 콜! 신청 / 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신지선 070-7438-8523 injira@greenkorea.org

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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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나에게

8월 10일부터 충남 금산에서 어린이

자연과 함께 뛰어놀며 생

좋은 시간

2박3일간의 신나

아이들이 스스로 상을 주

캠프기간동안 자기 자신에 동심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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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상

터 12일까지 자연학교가 열렸습니다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간이었지요

나는 일정이 끝나고

주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에게 어떤 칭찬을 했는지 들어가 볼까요?

이야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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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둠벙속으 로 1

연인들 헤어질 때 이런 거짓말을? 연인들 속내 살펴봤더니... “이제 우리 그만 만나” “왜, 도대체 왜 그래?” “다른 사람이 생겼어” “?????????” 혹시 연인과 헤어진 적 있나요? 연인과 헤어지면서 어떤 말을 나눴나요. 혹시 거짓으로 말 을 한 적은 없나요. 연인과 헤어질 때 거짓말을 참 많이 말한다고 합니다. 한 오프라인 모 임에 참석했습니다. 미혼남녀들이 많은 관계로 연애 담이 참 많습니다.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고. 이렇게 연애사가 반복되니 이야기꺼리가 참 많습니다. 그들의 속내를 엿봤습니다. ☞ 연인들은 헤어질 때 사실보다 거짓말을 한다? 미혼남녀들은 한참 열정적으로 연애를 합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그러다가 서로 맞지 않 거나 뜻밖의 변수가 생기면 헤어집니다. 또 다른 연인을 만나 또 사랑을 하게 됩니다. 그런 데, 이 모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연인들이 헤어질 때 사실대로 말하기 보다는 거짓말을 한다고 합니다. 헤어지는 이유를 거짓으로 말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왜 그럴까요. ☞ 헤어지는 이유에 대해 거짓말 왜? 모임의 젊은 회원들은 연인과 헤어질 때 상당수의 커플들이 거짓말을 한다고 합니다. 일 종의 헤어지기 위한 구실일까요. 비단 이 모임의 회원뿐 아니라 연애를 나누는 많은 커플 들이 이렇지 않을까요. 헤어지면서 나누는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헤어질 때 연인이 던진 의미심장한 말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 헤어질 때 어떤 거짓말을 하는가? ‘다른 사람이 생겼다’ 헤어질 때 던지는 이야기 중 단연 압도적으로 던지는 말이랍니다. 연인과 막상 헤어지 려고 하면 많은 커플들이 거짓말을 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은 거짓이‘다른 사람 이 생겼다’ 라고 하네요. 또 다른 거짓말로 질렸다, 사랑한 적 없다,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서로가 맞지 않는 다, 등의 말을 한다고 합니다. 사실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래도 일말의 애정이 남아있어 겉과는 달리 그 말속엔 거짓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 헤어질 때 거짓말을 왜 할까? 거짓말을 한다면 그 이유가 뭘까요. 가장 큰 이유로는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서와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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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상처를 주기 싫어서 라고 말합니다. 그래도 헤어지면서까지 상대방에 대한 일종의 배려와 상처를 주지 않으려는 애정(?)이 남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쉽게 단념시키기 위해서와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어서 등이 있다고 합니다. ☞ 헤어질 때 마지막 말은? ▶나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라 마지막 말을 할 때 가장 먼저 내세우는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사실은 자신이 가장 좋은 사람이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라고 한답니다. ▶다른 사람이 생겼어 다른 사람이 실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널 힘들게 하기 싫어 사실은 헤어지자고 말하는게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 것인데 말이지요. ▶사랑하니깐 헤어지는 거야 사랑하면 헤어지지 말아야지!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연애 중 일종의 권태기가 왔을 수도 있지만, 헤어지고 나면 사실은 마음의 여유가 더 없습니다. 그만큼 번민의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말한 다네요. ☞ 복잡한 연애방정식 해법은? 연인들이 사랑을 나누다 보면 참으로 많은 어려움에 봉 착합니다. 처음엔 좋은 마음과 좋은 자세로 출발하지 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움에 봉착합니다. 이 어려 움을 이겨내야만 진실한 사랑이 아닐까 생각합니 다. 연애를 초창기에는 공중에 붕붕 날아다니는 기 분입니다. 그러나 이 기분은 어려움에 봉착하면 이내 현실로 돌아옵니다. 따라서 어려움은 현실 에 대해 눈을 뜨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연애의 기본은 사랑입니다. 아울러 현실입니다. 사랑과 현실, 덧붙여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설계하 는 마음이 있다면 바람직한 연애방정식의 해법이 나오지 않을까요? http://semiye.com/ 세미예

풍덩, 둠벙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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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둠벙속으 로 2

깜비야, 또 보자. 깜비야, 이제 안 아픈 거지? 이제 자유로운 거지? 18년 동안 정말 고마웠고, 사랑했어. 집에 올 때마다 반겨주고, 아침마다 게으른 나를 산책시켜주고, 혼자 방안에 날 가두고 있을 때 문을 긁으며 혼자 있지 말라고 해준 거, 악수하는 거 싫어하면서, 손 달랄 때마다 그래도 손 준 거, 땅, 엎드려, 굴러, 어설픈 서커스 단장 흉내 내도 귀엽다고 봐주며 따라준 거, 퇴원해서 데려오는 길, 몸에 힘이 다 빠진 상태에서도 내 팔을 따뜻하게 핥아준 거, 어제 밤에 네 곁에서 잘 수 있게 해준 거, 한결 같은 너의 사랑 고마워, 깜비야. 우리 다시 만나자. 다음 생에, 또 다른 인연으로. 사랑해, 깜비야. 잘 가, 그리고 또 보자.

무지개전사 ㅣ http://blog.naver.com/lovetoday80

<풍덩, 둠벙속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펼치는 녹색인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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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터

진정한 맛집,‘덴뿌라’의 장언희 회원 글 신지선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오늘 야근이야?” “그럼, 덴뿌라?” 해가 어스름하게 지는 저녁, 사무실에서는 이런 대화가 심심찮게 들리는군요. 덴뿌라, 바로 녹색연합 활동가들의 야식을 전담(?)하다시피 하는 음식점이랍니다. 식탁 2개와 의자 8개가 전부인 작은 밥집. 하지만 이곳에는 수많은 이야기와 맛있는 음식이 넘쳐납니다. 벌써 13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니, 맛만큼이나 좋은‘덴뿌라’주인 부부의 인심도 두말해야 입 아프겠지요?! 맛좋은 음식과 소소한 멋이 풍기는 곳. 그래서인지 인근 예술인들의 아지트이기도 하다는 후문이. 활동가들이 가게를 자주 드나들면서 자연스럽게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었다는 장언희 신영인 부부. 역시 녹색연합 회원 티가 나는 것일까요. 언제나 푸짐한 양은 저를 미소 짓게 합니다. p.s. 인심 핑계를 대는 건 아니고, 오늘, 야근을 하려다보니, 어쩌다보니, 배가 부르다 못해 하늘에 닿겠어요…. 여름 내 결국 실패한 다이어트는 그냥 내년으로? 에라 모르겠다! 오시는길 : 서울 성북구 성북동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 03, 1111, 2112번 버스 쌍다리 하차, 하나은행 성북지점 옆)

연 락 처 : 02 - 763 - 7854

* 녹색연합 누리집 > 회원마당 > 회원이야기에서 더 많은 녹색희망터를 만날 수 있어요! * 녹색연합 회원 누구나 녹색희망터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희망터 후기를 애타게 기다립니다. 아름다운지구인카페(cafe.naer.com/allgreen)에 남겨주세요. * 신청/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신지선 070 - 7438 - 8522 injira@greenkorea.org 녹색희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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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기후변화 시대, 대학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글 손형진 / 기후에너지국

제가 지난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2006년, 성북동에서 일하고 있는 녹색연합은 성북구의‘이산화탄소 배출’지도를 만들 었습니다. 당시 기후변화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되면서 사무실이 위치한 성북구의 이산화 탄소 배출 지도를 그려보자는 활동가들의 의견이 모아져 지도를 만들었던 것이죠. 지도 에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지역이 큰 원으로 표시되도록 그려지게 되어 있었죠. 그 결 과, 우리는 그 때까지 누구도 고민해보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 출량이 커서 동그라미가 눈에 띄게 큰 지역이 모두 대학이 위치한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곳은 각각 안암동(고려대), 동선동(성신여대), 하월곡 2동(동덕여대) 등입니다. 사실 그 때부터 우리들의 고민은 시작되었던 것 같아요. 바로‘저탄소 그린캠퍼스’에 대한 고민입 니다. 저탄소 그린캠퍼스에 대한 고민이 시작 된 뒤로 대학의 에너지 소비량에 대해 알 아보니, 2009년 기준으로 2000년부터 7 년간 에너지 소비량이 약 84% 급증했더 군요. 같은 기간 한국의 에너지 소비량이 약 22% 증가한 것에 비하면 약 4배 정도 가 더 많습니다. 뭔가 하긴 해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죠. 학생들은 높은 등 록금을 통해 에너지 사용에 대한 면죄부 를 얻었고, 교수님들과 교직원들은 동기 가 없었습니다. 그린캠퍼스는 여전히 낯선 용어였지요. 이후에 해외 대학과 국내 대학들 의 사례를 뒤졌습니다. 해외 대학에서는 2000년 초반부터 많은 움직임이 있었더군요. 미국에서는 약 150여개 의 대학교 총장님들이 모여서‘대학기후변화총장협의회’ 라는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 었고, 소속 대학들은 매년 정기적인 포럼을 열어서 대학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0월에 덴버라는 곳에서 열린다고 하는군요. 소속 대 학들 중에는 예일대와 하버드 등 유명한 명문대학들이 속해있었습니다. 영국에서는 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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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와 옥스퍼드 대학을 비롯하여 많은 대학 에서 이미‘그린캠퍼스’ 의 생각을 공유하고 있 었고요. 영국의 순수한 학생모임인‘사람과 행 성(People & Planet)’ 이라는 곳에서는 영국 소재의 132개 대학들의 녹색 활동을 평가하 고 순위를 매기고 있더군요. 평가항목은 담 당자의 성과, 총장의 의지, 환경 비전의 유무,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공정무역, 재활용 방안 등 전문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고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이런 활동을 하고 있다 니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독일에서는 대학 에서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CO2 제 로 캠퍼스(트리어 대학 브리캔틀 캠퍼스)’ 도 있었습니다. 원래는 주독미군들이 사용하던 미군 기지였는데 미군이 철수하면서 나온 부 지에 캠퍼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옆 나라인 일본의 도쿄 대에서도 학교 내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1인당, 면적 당, 캠퍼스 당 배출량 으로 잘 정리해놓고 그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만들어놓고 있더군요. 모두가 국내 에 소개되어야할 소중한 사례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많은 대학들이 소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녹색연합이‘저 탄소 그린캠퍼스’ 라는 것을 처음 제안했을 때와 비교하면 정말 고무적이고 놀라운 일입 니다. 그 사이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와 경기그린캠퍼스협의회와 같은 네트워크 조직도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이 단체에서 약 140여개의 대학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도 그린캠퍼스의 다양한 활동과 사례들이 소개되면서 필요성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서 요즘은 기분이 좋습니다. 에너지 사용량이 줄면 대학 등록금도 줄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대학에서 시도 되면 교육적 효과가 높겠지요. 물론 아쉽고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이제 시작이니 앞으 로도 좋은 활동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어때요? 저탄소 그린캠퍼스, 동참할만한 가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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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운동 20년 발자취

변화의 현장, 지역을 만나다 - 강화도에 뿌리내린 지속가능한 발전 이야기 글 김제남 / 녹색연합 정책위원장

녹색연합 강령에는‘녹색자치의 실현’ 을 위해 서‘우리는 환경자치가 실현되는 생태마을, 생태 도시, 녹색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히고 있다. 녹색자치라 함은 생활현장에서 지 역주민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살림살이를 스스로 잘 꾸려가는 것이 기본일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생활의 기반, 나라의 중심,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는 자연현장, 생명의 그물 망이 짜이며 움직이는 공간이 바로 지역이다. 지 역을 바꾸지 않으면 국가를, 세상을 바꿀 수 없 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문명화된 도시 사람들의 꿈은 여전히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 지역에서 뽑 힌 정치인들은 선거 때만 주민을 섬기다가 후에 는 중앙 정치무대를 향해 해바라기를 한다. 대부 분의 지역은 지역소외론을 호소하며 토건사업을 유치하고 강산을 파헤쳐 왔다. 그동안 지역발전 을 명목으로 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은 생명의 뿌 리인 자연, 농민, 지역주민을 몰아내는 것이었다. 그래서 늘 환경운동은 지역개발 욕구와 충돌을 일으키고 사회문제가 되어왔다. 전국구의‘개발’ 현실에서‘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산양식이나 생 활양식의 생태전환’ 을 개발의 대안으로 설득하 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녹색운동가들은 새만금현장, 그린벨트현장 등에서 개발지역 주민 에게 수난을 당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일찌감 치 내 고향처럼 드나들며 지역사회와 나눈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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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꿈이 강화도, 울진, 백령도, 홍성군 문당리 등 여러 지역 현장에서 현실로 만들어지고 있다. 94년부터 회원들과‘일하는 사람들의 생태기 행’ 이라는 이름으로 자주 찾은 강화도 남단개벌 을 매립한다는 계획이 95년 강화군에 의해 추진 되고 있었다. 96년에는 석모도에 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는 계획이 나오면서, 97년‘강화사랑 시 민연대’ 가 결성되어 반대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하 였다. 후에 그들이 주축이 되어‘강화도를 훼손하 지 않으면서 주민이 잘 살 수 있는 길은 무엇일 까’ 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주민의 석모도 화 력발전소 대책활동을 지원해 오던 녹색연합은 당 시 카톨릭대학교 최기복 총장, 녹색연합 장원 총 장이 대표로 뜻을 모아‘주민과 함께하는 그린플 랜’ 을 만들었다. 강화도의 자연유산, 역사와 문화 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 온 지역인사들이 대부 분 참여하여 <강화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수 립에 필요한 프로젝트 비용을 마련하였고, 2년여 에 걸쳐 마스터플랜을 세웠다. 얼마 전 호스피스 병동에서 자신이 사랑하던 갯벌과 벗들과 함께, 마지막 삶을 웃음으로 정리한 고 신성식 선생. 그 는 당시 신발이 닿도록 지역주민을 만나 지속가 능한 강화도의 꿈을 나누고 동참하도록 하였다. 강화남단 갯벌의 가치와 보전방안을 위해 서울 대 양병이 교수, 강화의 내발적 발전을 위해 목원 대 박경교수, 농촌의 생태순환형 자립경제를 위


해 유정규 박사 등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함 께 하였다. 김경화, 정연경 두 녹색연합 활동가는 실무를 위해 지역에 살다시피 하였다. 강화군수를 설득하는 것이 문제였다. 강화남 단 갯벌을 매립하여 골프장, 스키장 등의 위락시 설을 지으려던 강화군수의 계획이 강화남단갯벌 보전론자들에 의해 좌초될 지경에 있으니, 녹색 연합이 강화도에 들어왔다는 소리만 들어도 기분 이 나쁘다며 강하게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군수를 설득해서 국외 선진사례지 답사를 다녀 오고, 토론회 및 공청회 등 모든 자리에 군수를 초청하여 대화를 나누면서 결국 강화군수는 남 단갯벌 매립계획을 철회했다. 지역의 문제를 지역 주민이 스스로 해결해 가는 참 좋은 본보기가 되 었다. <강화도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에 따라 보전과 이용을 잘 조화된 입지를 조사하여 갯벌센터 건 립계획도 세웠다. 또한 오래되고 고즈넉한 마을 이 갯벌과 잘 어울려 있는 장화리 생태관광마을 계획도 만들어졌다. 98년부터 생태관광이 시작 되어 그해만도 주민이 직접 3천여 명의 관광객에 게 생태관광 가이드를 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계 속되고 있는 갯벌보전 생태관광가이드교육, 강화 철새 모니터링단 교육 등을 통해 강화도 자연을 지키며 지역을 안내하는 지역사회 역량을 키워가 고 있다. 또한 강화가 만든 역사와 문화, 자연의

길에 드는 강화나들길에 도반이 되고 있다. 그동안 강화도를 고향처럼 다니며 우리는 지 역에 무엇을 만들어 남길 건가를 두고 여러 차례 논의가 있었다. 녹색연합 강화 지역조직을 만들 것인가? 갯벌센터를 건립해 운영권을 가질 것인 가? 하지만 그건 질문도, 답도 아니었다.‘지역풀 뿌리단체로 <강화시민연대>가 아주 잘 하고 있는 걸!’그리고‘갯벌센터를 건립하면 주민이 스스로 운영하면서 지역역량을 키워가야지!’2005년 환 경연합이 인천시, 강화군과 함께 갯벌센터를 건 립하고 직접 운영했지만, 결국 2008년 갯벌센터 운영권이 강화도시민연대로 돌아왔다. 제 주인을 찾은 셈이다. 토건사업에 바탕 한 지역개발과 그 욕망으로 부터 지역의 생태전환을 이끌어내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 첫발을 지역에 내딛고, 지역에서 해 결의 힘을 얻어 정성을 다하면 시간문제일 것이 다. 우리가 강화도에서 얻는 녹색운동의 경험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공동 체 역량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강화도와 여러 지역의 현장에서 그 경험과 우정 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편집자 주 : 녹색연합 창립 20주년을 맞아 4월부터 12월까지 녹색운동의 주요한 발걸음을 돌아봅니다.

녹색운동 20주년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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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국 8월 17일, 중앙집행위원회가 열렸습니다. 2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의도 재개되었습니다. 1년 남은 20 주년의 의미와 내용을 사회에 어떻게 풀어낼지 고민 이 많습니다. 2011총회임원추천소위원회의 첫 회의 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 해주세요. 활동가들은 금강이 있는 충남 금산으로 전국 녹 색연합 여름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여름프로그램 이 많아 많이 바쁘지만 지역조직과 전문기구 활동 가들도 함께 어울렸어요. 대전충남녹색연합의 김규 복대표님, 이상덕대표님이 함께 자리하여 더욱 즐겁 게 보냈습니다. 더운 여름 잘 이겨내고, 9월에도 4대강을 꼭 지 키겠습니다!

정책실 8월 5일 전국골프장피해주민대책위원해 워크숍 이 천안에서 열렸고, 8월 12일 프레스센터 앞에서 골프장 신규진입 제한 촉구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골프장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와 주민피 해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4대강사업 관련 논의는 8월에도 쭉~ 진행하였고,‘녹색주의란 무엇 인가’책 집필에 관한 평가 자료도 제출하였습니다. 이번 달 정책실은 4대강과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 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녹색사회국 ●

비무장지대보전활동

현재 비무장지대 및 일원에는 200만발 이상의 지뢰가 묻혀 있습니다. 지뢰피해로 민간인 사망 및 부상자는 늘고 있고, 제거를 위해서는 490년의 시 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생명과 평화의 상징인 비무 장지대와 일원에 대한 지뢰제거 문제는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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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입니다. 현재 기술로는 엄청난 환경파괴를 감수 한 제거작업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대로 방치하기 에는 민간인 피해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녹색연 합은 단계적인 지뢰제거와 관련된 입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우선 민간인에게 노출되어 있는 지뢰지대 의 관리 실태와,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어떻게 담보 하고 있는지 조사 중입니다. 다음 달에 현장조사 내 용을 발표토록 하겠습니다.

기후에너지국 20분이면 되는 일을 3시간 동안 한다면?‘바보 거나 의지가 강하거나’겠지요? 8월 9일부터 11일 까지 푸른꿈고등학교에서 30여 명의 청소년들이 모 여 대안에너지를 체험하는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태 양열을 모아 밥을 지으면서 밥 짓는 데만 3시간! 하 루 물 사용량도 20L(생수 반 통) 로 제한하면서 1) 용변 보고 물 안 내리기 2)빗물 받아 머리 감기 3) 샤워기 잠근 테이프 뜯어 몰래 씻기 4)그 핑계로 안 씻어버리기 (주로 남자) 등 다양한 행태가 보였다는 후문.

시민참여국 시민참여팀 : 18회‘어린이자연학교’를 금강 상 류지역인 충남 금산군 부리수통마을에서 진행했습 니다. 8월 10일부터 2박3일간 36명의 어린이와 스 텝이 모두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7월‘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라는 제목의 회원설문조사 를 진행했습니다. 녹색연합 20주년을 맞이해 녹색 시민들과 우리 사회의 대안현장들을 찾아가는‘녹 색시민OO씨를 찾습니다’ 에서는 녹색사회 . 경제 . 문 화를 주제로 다양한 대안현장을 찾고 있습니다. ●

회원확대팀 : 여름 무더위와 함께 회원확대팀도 더위를 먹은 한 달이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가을바 람이 그리워집니다.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녹색 의 바람도 불어오길~!! ●


모금홍보팀 : 8월, 모금홍보팀의 가장 큰 고민 은 4대강을 지키기 위한 기금마련이었습니다. 강의 친구 365, 홈페이지, 해피빈을 통해 기부해주시는 분들이 계셔 힘이 나지만, 아직 턱없이 부족한 형편 입니다. 9월은 좀 더 집중해서 전화도 드리고 메일 도 보내고 직접 찾아뵈는 등 더욱 더 절실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

4대강 현장대응팀 정부의 4대강사업은 지칠 줄 모릅니다. 계속되는 틈만 나면 강에 삽질을 하려 눈에 불을 켰네요. 많 이 진행됐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이야기도 반복 합니다. 하지만 4대강에는 살아 있는 아름다운 곳 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녹색연합은 이런 곳을 찾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일명‘사귀자’프로젝 트 -“사대강 귀하다 지키자”입니다.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을 돌아보고 아직 파괴되지 않아 지켜 낼 수 있는 아름다운 7곳을 찾아냈습니다. 온라인 과 거리 캠페인을 통해 진행되는 활동에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회원님들도 많은 관심 가지고 함께 해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http://cafe.naver. com/sagiza 에 있어요.

자연생태국 ●

야생동물보호활동

8월에도 어김없이 맹꽁이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 었습니다. 도봉구지역에서 맹꽁이 서식을 확인했어 요. 다른 지역도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는데 정말 멸 종위기종인지 도심에서 맹꽁이 찾기란…. 8월 말에 는 다시 백령도로 향했습니다. 백령도 지역 청소년 들과 함께하는 점박이물범 영상 만들기 교육 작업 이 여성영상집단‘반이다’팀과 함께 진행됩니다. 조 만간, 백령중고교 청소년들이 만든 점박이물범 동영 상으로 회원님들께 점박이물범의 안부를 전하겠습 니다.

백두대간보전활동

동서 남해안권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 개정안이 올해 통과가 되었습니다. 특히 백두대간에 대한 개 발들이 가시화 될 듯합니다. 경상북도를 비롯한 백 두대간이 지나는 지역의 지자체들이 해당지역의 낙 후함을 내세우며 백두대간 개발 사업들을 앞 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생태교육센터 및 숲의 치유의 기 능을 이용한 테라피단지, 그리고 산림생태계 체험과 연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수목원 사업들이 운영되 거나 조성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이 대규모 획 일적인 개발이 되지 않고 자연과 어우러진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조사와 대응에 힘쓰고 있습니다. ●

곰사육정책 폐지활동

곰사육정책을 폐지할 대안마련을 위한 3차 협의 체가 진행되었습니다. 기획재정부와의 예산 협의가 어렵다는 환경부의 의견으로 다른 대안들이 제시되 고 있습니다. 이것과 별도로 진행하는 국회활동은 홍희덕의원실과 함께 8월말, 늦어도 9월초 법안발 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자연탐방영역

드디어 나왔습니다!“서울성곽 걷기여행”은 서울 성곽을 천천히 걸으면서 서울의 역사, 문화, 생태를 살피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뒷면 광고 참 고) 지난 7월 말 국립공원관리공단이“북한산에 북 한산성 주차장에서 보현봉까지 4.2km 길이의 케이 블카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녹색연합 은 국립, 도립, 군립공원 내 관광용 케이블카 추진 반 대대책위원회의 이름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환경 부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아 직 북한산케이블카는 결정된 것이 아니’ 라 하지만, 환경부의 입장은 다르네요. 9월부터 본격적인 논쟁 이 시작됩니다. 국립공원의 케이블카, 이대로 두면 안되겠지요.

녹색연합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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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임 활동소식

녹색의 아름다운 벗, 시민모임 녹색친구들

http://www.greenfriends.kr/

녹색연합 식구님들, 다들 살아계시죠? 찜통 도시 속의 찐만두가 되긴 싫어~~ 그래~서! 올해도 어김 없이 휴가 겸 산행 겸, 겸사겸사 설악산에‘떼’ 로다 녀왔습니다. 발 담그기 10초도 어려울 만큼 차가운 계곡물에 더위가 싸악~ 도망갔었죠. 올 여름, 녹색친 구들이 열심히 놀기만 했느뇨?! 고건 아니지요. 1타 쌍피(?)를 좋아하는 녹색친구들이 야심차게 추진했습 니다. 이름하야‘4대강 공사도 막고, 북한산 케이블카 도 막고, 산림훼손도 막고, 더위도 막는 신나는 물 풍 선 던지기놀이~’이건 뭐~ 1타 쌍쌍피네요~ 7월 25일. 조금은 게으르게 스물 스물 도봉산입 구에 모인 녹친. 사전에 준비한 물 풍선 받이와 풍 선, 그리고 이런 저런 홍보물들로 호객행위를 시작했 죠.‘자~ 물 풍선 던지고 가세요~ 공짜에요. 공짜 ~’처음에는 미안해서 못 던지겠다고 하셨던 분들이 두 번, 세 번, 맞춰서 터질 때 까~지 던지시는 열의 를 보여주셨습니다. 사실, 전날에 미리 불어놓은 풍선 이 살짝 공기가 빠진 바람에 잘 안 터지는 아~주 당 혹스러운 일이 벌어져서 물 풍선을 맞던 녹친 식구 들은 때때로 치고 올라오는 살의로 고생을 좀 했지 요. 조금 기특하지요? ^^; 아, 이날의 최고 인기 물 풍선 받이는 4대강 반 대와 케이블카 반대였습니다. 이날 시원하게 터진 물 풍선처럼 우리가 바라는 희망도 펑펑 시원하게 터졌으면 좋겠어요~! 제~발~

문의 : 이숙영 총무 019-482-3291, 황인철 활동가 070-7438-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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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아름다운 벗, 시민모임 ● 베지투스

http://www.greenkorea.org/zb/zboard.php?id=vegetus

9월 4일 뚝섬에 있는 서울숲에서‘녹색시민서울한마당’ 이 열립니다. 베지투스가 참여합니다. 부담 없이 구경 오세요. 책 읽기 모임은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 - 문의 : 조상우 017-728-3472, endofred@hanmail.net, 이선화 활동가 010-9695-2264

● 녹색자전거모임“구름”

http://cafe.naver.com/greenkurum

‘구름’은 자전거를 사랑하고 녹색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역사탐방, 생태탐방, 문화탐방 등 다양한 테마의 자전거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자전거 초보자 교육이 어김없이 열립니다. : 격주 주말 . 휴일 오후 - 한강 자전거길 탐사합니다. 한강변 외에 안양천, 탄천, 중랑천 등 각 지류에까지 정리되어 있는 한강 자전거 길을 코스별로 다녀봅니다. 함께 해요! - 문의 : 정선욱 회장 010-3905-1123, 한상민 국장 070-7438-8535

● 옛사름

http://www.greenkorea.org/zb/zboard.php?id=greenmother

한여름 무더위로 인해 진행하지 않았던 소박한 밥상을 다시 진행합니다. 가을 자연의 풍성함을 가득 담아 소박하게 차려질 계절밥상으로 더위에 지쳤던 심신에 기운을 충전하세요. 옛사름 정기 영화상영 또한 지난달과 같은 장소에서 진행합니다. 영화를 통해서 환경과 인권의 소중함을 쉽고 더욱 깊이있게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

소박한 밥상 : 9월 6일 (월) 10시 30분 / 명일동 영 화 상 영 : 9월 13일 (월) 10시 30분 / 대방동 여성프라자 2층 여성사전시관 상영관

관심 있는 회원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문의 : 정미경 회장 011-9916-6218, 이재구 활동가 070-7438-8531

● 야생동물소모임

http://www.yasomo.net

야생동물과 그 터전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작고 소박한 모임입니다. 정기탐사와 정기강좌, 장기탐사를 통해 야생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회원의 전문화를 지향합니다. - 문의 : 안동하 회장 017-364-4739, 박효경 팀장 070-7438-8525

시민모임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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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회원한마당 지구를 생각하는 인터넷 속 작은 사랑방 아니 아직도 모르세요? 회원님들이 모여 환경이야기, 사는 이야기 가득한 곳, 녹색연합 카페‘아름다운지구인’ 이 생겼어요. 여름 내 어떤 어떻게 지내셨는지, 또 녹색연합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어떤지,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가 가득한 곳! 와서 함께 해요.

9월 회원 온라인 설문조사

“녹색을 말하다 - 야생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 기 간 : 9월 8일 ~ 9월 17일 ● 방 법 : 홈페이지 또는 메일로 참여 * 설문에 참여하신분 중 세분을 추첨하여 야생동물 관련 도서를 선물로 드립니다.

시민모임 <구름>과 함께하는 10월 정기회원한마당 10월 푸른 가을날, 자전거를 사랑하는 이들의 시민모임 <구름>과 함께 하는 회원한마당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때 : 10월 2일 (토) ● 곳 : 여의도 한강변 ● 프로그램 : 자전거 타고 한강변 달리기, 강서습지 탐방, 뒤풀이 등 * 자세한 공지가 곧 나옵니다, 홈페이지와 카페를 살펴주세요.

급구, 사람을 찾습니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녹색연합과 함께 할 수 있는 능력있는 분을 찾습니다. * 문의 : 한상민 070-7438-8535, 트위터 @greenx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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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그 린 벨

!

녹색희망을 꼼꼼히 보시면 내용 중에 답이 있습니다.

1

‘녹색생활실천’ 에서 글쓴이가 1주일간 화장을 지울 때 미용티슈 대신 무엇을 사용했나요?

2

시민모임‘녹색친구들’ 이 다녀온 산은?

3

강화도의 갯벌센터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단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9월 응모마감 : 9월 20일

8월호 당첨되신 분 : 이지호 회원

010 - XXXX - 3740

김명옥 회원 010 - XXXX - 6210 황춘심 회원 010 - XXXX - 7021 당첨되신 분들께는 흑미(1kg)를 배송해 드립니다.

요즘 장안의 화제, 인기 폭발! <도전 그린벨!>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정답을 아시는 분은 문자전용 사서함 : 010-8406-8500 으로 답변을 보내주세요. 정답자 세분을 공정하게 추첨하여 상품을 보내 드립니다. 많이많이 응모해주세요 ~ ♬

도전 그린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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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신 회원님, 반갑습니다. (2010년 7월 20일 ~ 2010년 8월 19일)

작은형제회

김영미

박기영

석경진

신지현

유수영

이경초

이정은

전남진

조행민

최혜진

황선주

강대일

김민제

김유선

박다람

손민정

심정요

유재규

이삼승

이정인

전소현

조혜우

한아름

황영재

강선정

김병익

김은경

박문현

손수연

안동하

유진숙

이상순

이창복

전초희

주숙경

허영재

황오순

강은경

김사무엘

김익훈

박일수

손종원

안종출

유현주

이상훈

이효리

정은규

차희연

허인호

황종윤

강혜원

김선희

김태우

박종혁

송민국

양상아

윤금철

이선화

임진호

(정새희)

최보윤

혜각스님

황지민

고은이

김성희

김태희

박평옥

송재훈

오문석

윤태정

이성호

임현식

정정자

최승재

홍 동기

황창혜

고의동

김수정

김한향

박형범

신명순

우경희

윤현식

이승란

장서윤

정혜숙

최은영

홍서아

권보라

김영경

남현선

서은경

신은선

우민균

이강남

이은지

장양미

조민수

최인숙

홍슬범

김기호

김영례

민유리

서하나

신재균

이강운

이재훈

장은혜

조범부

최현주

황경순

녹색연합의 평생회원입니다 (주)자연을 담은 집 (주)한국케이블TV북부방송 KTB network 권성문 강군옥 구대수 강대섬 구영기 강문규 권득룡 강석영 권태호 고광현 김광윤 故박권현 김 광 일 故임길진 김 권 호 고종욱 김동수 공유상 김두석 곽병섭 김두훈

김미소 김삼농 김상근 김선태 김성용 (김미숙) 김영관 김영길 김용주 김은화 김의중 김재욱 김정욱

김준태 김지한 김타균 김한수 김현수 김준태 김준영 김현준 김호동 김희경 나경원 나경주 나희원

남궁명희 남봉우 남상준 남호근 (육경숙) 노수진 노융희 라제수 류선희 명진스님 문국현 문승식 박노봉

박명수 (세환이텍) 박범진 박성용 박성준 박성훈 박양규 박 영 박영규 박영신 박용남 박일환, 정금수

박재숙 박정운 박정은 박태원 배난주 배순이 백현양 선 목 성민정 (최승국) 손광운 송수진 송순창

송일섭 송종임 송태재 수경스님 신말례 신혜연 심익섭 안경숙 안영철 양경모 양보경 양성하 양춘승

양해동 염정희 염태영 오덕성 오재옥 오정금 울진군청 위성현 유기준 유재선 윤도학 윤병선 윤재학

윤지선 이강숙 이경희 이기섭 이나영 이민숙 이병철 이상춘 이석휘 이선재 이송숙 이언기 이영숙

이영식 이영화 이유진 이윤채 이이석 이종수 이주영 이주환 이준희 이지현 이현철 이혜선 이호옥

이호준 이화순 임건식 임동옥 임창희 임회광 임희진 장 건 장 천 전희섭 정규형 정난영 정연경

(김형우) 정영진 정용미 정용철 정택성 정해순 정회성 제종길 조수호 조승연 조운호 조진상 조회은

지나워커 (존워커) 지아가 (조태경) 천규석 천상윤 최상일 (신경아) 최서연 최성호 최승국 최예은 최은영

최인호 최종덕 최현미 최현식 하인숙 한영식 한재석 한주희 한희정 함수초 허영자 허 욱 (최규혜)

허 윤 홍욱표 황언구 황정례

회비를 내셨습니다 (2010년 7월) 자 동 이 체 (신동경) 김길화 강명화 구영경 김대연 강수영 권정순 김미선 강 현 정 김 건 영 (최석규) 고갑숙 김권호 김상철

평생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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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김수정 김승리 김연숙 김은영 김정욱

김현수 김홍희 낙산사 남숙희 박미순 박복희

박영신 박현아 서장호 서홍욱 선 희 성수호

송영필 신강한 신경수 신영애 신평균 신현숙

염정숙 유영호 유진아 유희선 윤인숙 이규화

이선영 이선주 이승주 이원희 이은향 이정란

이정화 이종준 이천용 이한봉 이현철 이혜련

이혜영 이희은 임윤진 임해숙 장재만 정만효

정방원 정세홍 정옥순 정응기 조기연 조민영

채관희 채정선 최광식 최미현 최상천 최서연

최영국 허 장 최은선 홍명희 최재희 최정우 최준형 최진영

김태용 박승규 서기수 안효경 유수영 이명신 이신숙 장경숙 전희선 정운서 정정오 조명렬 한기양 홍재현 문태완 박희춘 안원효 왕민희 유현경 이선재

이경희

녹색희망 2010. 9

연 회 비

박인숙 전문경

일시후원

김홍빈 정희란 김은아 백윤기 홍슬범


C M S 강 은 미 고이지선 구 지 은 권 현 조 김 광 희 김 동 석 김 미 숙 김 봉 석 김 성 숙 김 수 형 김 영 란 김 왕 승 김 은 정 김 정 숙 김 지 영 김 태 곤 김 현 아 (주)김영사 (주)두레마을 가나연 가나영 가영희 강가애 강가 웅 강경태 강경화 강구철 강규연 강기대 강기석 강나래 강나영 강남원 강덕준 강동재 강말순 강명선 강명원 강명휘 강목식 강문식 강문주 강미경 강미라 강미숙 강미애 강미자 강민경 강민규 강민서 강민석 강민석 강민석 강민지 강병화 강보배 강봉길 강상원 강상윤 강상철 강 석 강석영 강선영 강선희 강성자 강성화 강성훈 강성훈 강수진 강 숙 강승아 강승아 강승훈 강시연 강신덕 강신영 강신욱 강양숙 강영경 강영란 강영수 강영식 강영임 강예슬 강예진 강외숙 강윤화

강은정 강은주 강은진 강은향 강은화 강은희 강이자 강인성 강정연 강정회 강정희 강종길 강종필 강주연 강주화 강주환 강주희 강준열 강지남 강지영 강지영 강지영 강지원 강지은 강지현 강지혜 강진미 강진영 강진용 강진원 강진철 강찬모 강창모 (묘인스님) 강철구 강초희 강태심 강하라 강하은 강혁신 강현명 강혜영 강혜원 강혜원 강혜원 강혜정 강호민 강홍천 강희경 강희자 계명희 고 강 고건우 고 경 고경희 고경희 고기종 고대민 고동주 고만 영 고미영 고상 현 고석란 고석삼 고순자 고승희 고영주 고영훈 고원석 고은 복 고은실

고재순 고정명 고정숙 고정엽 고정은 고정임 고정희 고제석 고종희 고준희 고지선 고지영 고지환 고진 우 고철민 고해인 고해찬 고현영 고현하 고형림 고화석 공공미술 프리즘 공병각 공석범 공순복 공순선 공지혜 공해민 공홍석 곽경희 곽나연 곽나향 곽노연 곽문혁 곽미란 곽미현 곽민영 곽보선 곽봉수 곽선미 곽선애 곽수진 곽순근 곽영진 곽은진 곽정난 곽진경 곽현숙 곽혜미 곽혜영 곽효열 광대패 모두골 구경모 구경화 구경희 구교현 구남선 구남주 구도완 구미순 구보숙 구소영 구소영 구 수인 구영회 구은아 구자 균 구자일 구지윤

구 현 구현우 구혜경 구회경 구회심 국동근 국승란 국효민 국효선 권구홍 권기원 권기윤 권남희 권내현 권대희 권덕기 (성재희) 권문경 권문석 권미영 권미조 권민규 권민성 권민주 권민철 권병섭 권병주 권보은 권선근 권선례 권세원 권소영 권소희 권순문 권순미 권순우 권숭철 권승문 권연수 권영민 권영수 권영순 권영식 권영완 권영우 권영지 권영희 권오걸 권오황 권용호 권 욱 권위영 권윤주 권은희 권장수 박순희 권재일 권정선 권정완 권정윤 권정호 권정희 권주경 권진아 권태원 권한나 권 혁 권혁란 권혁주 권혁철 권 현

권형랑 권혜경 권혜경 권혜정 권혜준 권환용 금교진 금연숙 금용한 기선인 기우철 기인선 길기주 길미연 길현정 길현주 길현진 김갑련 김갑철 김강경 김강욱 김강일 김강중 김강진 김건규 김건수 김건호 김건희 김경덕 김경란 김경록 김경모 김경미 김경미 김경민 김경선 김경선 김경섭 김경수 김경숙 김경숙 김경숙 김경순 김경순 김경순 김경아 김경연 김경연 김경옥 김경옥 김경주 김경주 김경진 김경택 김경혜 김경환 김경훈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계남 김계희 김관영 김관중 김광식 김광옥 김광철 김광철 김광현

김교남 김권호 김귀선 김귀자 김규성 김규식 김규원 김규태 김근수 김근수 김근수 김금순 김금옥 김금희 김기국 김기덕 김기범 김기봉 김기성 김기성 김기수 김기열 김기영 김기원 김기원 김기진 김기철 김기청 김기택 김나나 김나영 김나영 김나유 김나함 김나희 김낙규 김낙빈 김남권 김남기 김남돈 김남명 김남석 김남진 김남춘 김남혁 김남희 김남희 김다영 김담희 김대식 김대식 김대용 김대일 김대진 김대한 김대현 김대희 김덕윤 김덕하 김덕화 (이숙 길) 김덕희 김도경 김도현 김도훈 김동관 김동규 김동근 김동미 김동미 김동빈

김동선 김동식 김동실 김동심 김동오 김동욱 김동운 김동원 김동인 김동일 김동찬 김동표 김동필 김동혁 김동현 김동현 김동호 김동호 김동환 김동환 김동흔 김두림 김두환 김득중 김릿다 김만태 김말필 김맹섭 김명기 김명남 김명배 김명선 김명섭 김명숙 김명순 김명옥 김명준 김명준 김명지 (명서 , 호중) 김명진 김명진 김명진 김명진 김명철 김명화 김명희 김명희 김세림 김동화 김묘선 김무숙 (나현민 나민주) 김문선 김문정 김문철 김미경 김미경 김미경 김미나 김미라 김미란 김미란 김미령 (정명호) 김미선 김미선 김미선 김미성 김미숙

김미숙 김미애 김미애 김미연 김미연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옥 김미자 김미자 김미정 김미정 김미혜 김미화 김미화 김미화 김민경 김민경 김민경 김민선 김민선 김민성 김민수 김민수 김민식 김민우 김민원 김민재 김민재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주 김민지 김민철 김민철 김민하 김민회 김민희 김범민 김범석 김범식 김변원정 김병건 김병모 김병우 김병욱 김병일 김병주 김병호 김보경 김보경 김보나 김보람 김보람 김보명 김보미 김보성 김보연 김보영 김보원 김보현 김복례 김복주 김봉래

(김희정) 김봉아 김비애 김사윤 김상기 김상동 김상민 김상병 김상수 김상수 김상식 김상엽 김상영 김상영 김상용 김상우 김상주 김상채 김상훈 김상훈 김상희 김새한 김샛별 김생현 김서영 김서영 김서윤 김석기 김석자 김석정 김석진 김석환 김 선 김선녀 김선동 김선명 김선미 김선미 김선미 김선미 김선미 김선숙 김선신 김선애 김선영 김선영 김선영 김선영 김선옥 김선옥 김선옥 김선옥 김선진 김선형 김선호 김선화 김선희 김선희 김선희 김선희 김설아 김성남 김성룡 김성만 김성미 김성미 김성민 김성민 김성민 김성복 김성수

김성식 김성애 김성애 김성애 김성연 김성연 김성열 김성용 (김미숙) 김성은 김성익 김성재 김성진 김성진 김성채 김성철 김성해 김성현 김성혜 김성호 김성화 김성환 김성환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세기 김세년 김세라 김세연 김세환 김세희 김소림 김소미 김소양 김 소연 김 소연 김소영 김소현 김소희 김솔빈 김송지영 김수강 김수미 김수빈 김수연 김수연 김수영 김수영 김수영 김수옥 김수용 김수용 김수원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진 김수진 김수진 김수진 김수철 김수철 김수현 김수현

김수홍 김수환 김숙희 김숙희 김순례 김순복 김순봉 김순석 김순아 김순옥 김순옥 김순정 김순태 김순희 김순희 김슬기 김슬지 김슬지 김슬희 김 승 김승만 김승순 김승용 김승혜 김승호 김승화 김승희 김시남 김시내 김시중 김 신 김신애 김신옥 김신의 김신일 김신지혜 김신협 김실근 김아영 김아현 김애경 김애리 김애숙 김애숙 김양기 김양수 김양순 김양진 김양진 김양희 김양희 김여란 김여옥 김여진 김 연 김연경 김연수 김연수 김연이 김연주 김연주 김연중 김연진 김연진 김연화 김연희 김연희 김영남 김영대 김영덕 김영덕

김영란 김영명 김영미 김영미 김영미 김영미 김영미 김영민 김영민 김영발 김영배 김영범 김영빈 김영빈 김영삼 김영상 김영석 김영선 김영선 김영선 김영숙 김영순 김영신 김영실 김영애 김영애 김영옥 김영우 김영웅 김영원 김영인 김영인 김영조 김영종 김영주 김영주 김영주 김영주 김영주 김영준 김영채 김영철 김영탁 김영태 이영선 김영하 김영해 김영혁 김영호 김영환 김영환 김영훈 김영훈 (김항 아)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전세이라) 김예섭 김예실 김예은 김옥경 김옥경 김옥경 김옥인 김옥희 김온누리

김외광 김용덕 김용란 김용문 (김호중) 김용미 김용분 김용석 김용석 김용선 김용오 김용진 김용현 김우란 김우섭 김우태 김우현 김욱현 김운식 김원묵 김원식 김원학 김월회 김유경 김유경 김유미 김유미 김유미 김유미 김유미 김유식 김유정 김유진 김유진 김유진 김유환 김윤경 김윤경 김윤경 김 윤기 김윤숙 김윤아 김윤영 김윤희 김윤희 김윤희 김윤희 김 은 김은경 김은경 김은광 김은미 김은미 김은미 김은숙 김은순 김은아 김은영 김은영 김은영 김은옥 김은옥 김은자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주 김은주 김은주 김은주 김은주 김은주 김은진 김은하 김은혜 김은화 김은희 김은희 김은희 김응이 (황춘 선) 김응표 김의태 김이랑 김인경 김인기 김인배 김인선 김인숙 김인영 김인정 김인하 김인현 김인혜 김일권 김일섭 김일태 김일호 김일환 김임정 김장훈 김재구 김재규 김재기 김재령 김재명 김재민 김재봉 김재선 김재신 김재영 김재웅 김재원 김재은 김재익 김재춘 김재학 김재혁 김재호 김재홍 김재환 김재희 김재희 김전강 김점옥 김 정 김정국 김정균 김정래 김정량 김정미 김정미 김정미 김정민 김정민 김정선 김정수

김정숙 김정숙 김정순 김정술 김정식 김정아 김정안 김정여 김정옥 김정용 김정은 김정은 김정인 김정중 김정현 김정호 김정호 김정호 김정호 김정환 김정희 김정희 김제남 김종구 김종돈 김종림 김종명 김종무 김종백 김종수 김종수 김종식 김종안 김종열 김종예 김종원 김종윤 김종은 김종일 김종진 김종현 김종환 김종환 김주규 김주민 김주범 김주선 김주연 김주은 김주진 김주현 김주현 김주현 김주현 김주호 김준석 김준애 김준형 김준형 김준희 김중곤 김중철 김지미 김지범 김지석 김지선 김지연 김지영 김지영 김지영 김지영

김지용 김지원 김지윤 김지윤 김지윤 김지은 김지은 김지철 김지한 김지헌 김지현 김지혜 김지홍 김지홍 김 진 김진경 김진모 김진미 김진성 김진세 김진숙 김진숙 김진숙 김진순 김진아 김진엽 김진영 김진영 김진우 김진웅 김진원 김진춘 김진한 김진해 김진호 정수진 김진홍 김진환 김진흥 김진희 김진희 김진희 김찬양 김찬우 김창덕 김창민 김창석 김창섭 김창연 김창한 김창현 김채민 김채영 김채정 김천수 김천직 김 철 김철규 김철록 김철수 김철식 김철우 김철중 김철한 김청옥 김춘선 김춘조 김충식 김치영 김타균 김탁환

김태림 김태분 김태선 김태수 김태순 김태식 김태언 김태영 김태영 김태옥 김태욱 김태웅 김태윤 김태은 김태정 김태평 김태헌 김태헌 김태현 김태형 김태형 김태형 김태형 김태호 김태호 김태호 김태환 김태훈 김하란 김하얀 김하연 김하열 김학송 김학열 김학정 김학진 김한나 김한란 김한백 김한서 김한수 김한슬 (김대현) 김한얼 김한울 김해근 김해랑 김해리 김해영 김해정 김해진 (박미라) 김행주 김향숙 김향중 김향희 김혁래 김 현 김 현 김현경 김현국 김현미 김현미 김현민 김현석 김현섭 김현성 윤수현 김현수 김현숙 김현숙

김현아 김현아 김현영 김현욱 김현인 김현자 김현자 김현재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주 김현주 김현지 김현진 김현진 김현진 김현진 김현철 김현학 김형균 김형덕 김형래 김형섭 김형숙 김형오 김형익 김형인 김형정 김형준 김형준 김형준 김형한 김혜강 김혜경 김혜경 김혜경 김혜민 김혜성 김혜숙 김혜연 김혜영 김혜옥 김혜옥 김혜정 김혜정 김혜진 김혜진 김 호 김호수 김호용 김호중 김홍근 김홍석 김홍용 김화 순 김환권 김환수 김황일 김효남 김효상 김효선 김효선 김효식

후원해 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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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은 김효정 김효진 김효진 김효진 김후자 김흥덕 김희겸 김희경 김희도 김희란 김희만 김희배 김희선 김희수 김희수 김희숙 김희연 김희영 김희영 김희영 김희영 김희영 김희재 김희정 김희정 김희정 김희종 김희주 나경훈 나동혁 나무솝 나 선 나선희 나순형 나신영 나영민 나익수 나인숙 나정은 나종문 나진영 나찬호 (동 은진) 나혜련 남공열 남궁석 남궁효 남기령 남기수 남기영 남기택 남기포 남기형 남명이 남무현 남문 숙 남미숙 남미향 남보라 남상긍 남상민 남상우 남상철 남수정 남승민 남영순 남용우 남유진 남은님 남은미 남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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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 (이미선) 남인준 (남경원) 남정산 남종영 남준기 남지민 남지하 남창희 남초록 남한우 남 효 남효식 남효정 내차녹 노 건 노경래 노경실 노경철 노기환 변사라 노미정 노민수 노민찬 노민한 노병돈 (노우현) 노병준 노복연 노복희 노상경 노상우 노상은 노수연 노승원 노신영 노영희 노용우 노유순 노윤희 노은성 노은창 노재화 노정민 노정호 노준식 노지환 노진우 노 철 노화순 도경태 도경화 도재곤 도한욱 도현스님 (장기철) 도혜현 라성호 라영화 라제수 라호주 류근성 류대곤 류미향 류미희 류민경 류세희 류 수연 류 수호 류양선 류영란

류은경 류은숙 류재향 류정배 류중욱 류 진 류창우 류철우 류향미 류현숙 류현정 류 홍열 리수경 리정영 마유진 맹민현 명묘희 명애경 명영랑 명현주 모경숙 목병균 (이강선) 목성순 목지원 문경례 문경수 문광임 문 근영 문기웅 문남희 문대영 문동철 문명미 문미라 문미례 문 상기 문상덕 문상이 문서영 문선영 문선옥 문성요 문성임 문성혜 문성호 문 소연 문소영 문 수남 문수정 문수정 문 수호 문순영 문승구 문승식 문영아 문우정 문은정 문은향 문일호 문자영 문전안 문정호 문정희 문종숙 문지효 문찬영 문혜영 문혜정 문홍주 문환수 문희재

문희태 미야우치 아키오 민건식 민경진 민경환 민기범 민덕규 민병준 민상영 민수홍 민아림 민영진 민정춘 민정호 (박민자) 민지배 민철기 민태선 민혜경 박건주 박 경 박경남 박경득 박경미 박경미 박경선 박경숙 박경순 박경영 박경옥 박경원 박경은 박경자 박경태 박경택 박경호 박경화 박경화 박경환 박경희 박계용 박계현 박광석 박광수 박규 홍 박규환 박근식 박근철 박근태 박근하 박근호 박금란 박금옥 박기상 박기석 박기선 박기선 박기영 박기홍 박기화 박길옥 박꽃님 박꽃보라 박나래 박노훈 박단비 박대문 박대서 박대순 박도윤 박도윤

녹색희망 2010. 9

박도훈 박동배 박동 수 박록삼 박마루 박만석 박명선 박명수 (세환이텍) 박명숙 박명숙 박명진 박명혜 박무 순 박문현 박미나 박미배 박미숙 박미연 박미영 박미옥 박미옥 박미옥 박미화 박민서 박민선 박민수 박민아 박민재 박민주 박민주 박민희 박병은 박병호 박복임 박봉 규 박봉희 박상규 박상돈 박상용 박상인 박상준 박상철 박상춘 박상태 박상호 박상희 박석준 박선영 박선옥 박선요 박선우 박선자 박선정 박선하 박선향 박선희 박선희 박선희 박성규 박성기 박성대 박성률 박성린 박성만 박성문 박성미 박성선 박성숙 박성애 박성열 박성용

박성용 박성원 박성주 박성준 박성진 박성택 박성현 박성현 박성현 박성호 박성환 박성훈 박성희 박성희 박세진 박세희 박세희 박소래 박소연 박소영 박소운 박소현 박소현 박소현 박소희 박수영 박수옥 박수이 박수정 박수진 박수향 박수향 박수형 박숙란 박숙미 박숙희 박순열 박순태 박승관 박승권 박승찬 박승찬 박승호 박시원 박시자 박신경 박신용철 박아름 박양규 박연숙 박연숙 박 영 박 영 박영권 박영규 박영덕 박영미 박영미 박영수 박영숙 박영순 박영신 박영조 박영철 박영태 박예선 박옥균 박옥선 박완규 박용관 박용민 박용범

박용선 박용진 박용효 박용훈 박용희 박우물 박우영 박우현 박 원 박원서 박원재 박원조 박유진 박윤경 박윤경 박윤세 박윤수 박윤희 박은경 박은경 박은숙 박은아 박은영 박은영 박은옥 박은혜 박은화 박은희 박을남 박이연 박인규 박인숙 박인아 박인영 박인자 박인호 박인호 박인호 박일남 박일환 정금수 박자현 박장원 박장 헌 박재군 박재근 박재범 박재선 박재숙 박재옥 박재희 박정규 박정민 박정배 박정수 박정숙 박정순 박정식 박정심 박정심 박정유 박정은 박정은 박정은 박정인 박정혜 박정화 박정화 박종공 박종길 (정윤미) 박종렬

박종명 박종서 박종수 박종숙 박종순 박종윤 박종인 박종주 박종준 박종철 박종호 박종화 박주선 박정호 박주연 박주영 박주환 박준원 박준일 박준하 박지민 박지연 박지영 박지용 박지인 박지한 박지현 박지형 박지혜 박지훈 박지희 박 진 박진석 박진순 박진실 (김루아) 박진아 박진영 박진용 박진형 박진 호 박진희 박진희 박찬갑 박찬경 박찬정 박찬현 박찬형 박찬호 박채규 박천규 박천규 박철만 박철효 박춘성 박춘 욱 박충기 박충수 박충희 박태규 박태남 박태세 박태준 박태화 박태훈 박한결 (박성조 서혜은) 박해광 박해란 박해심 박헌규

박 혁 박 혁 박현령 박현미 박현선 박현수 박현숙 박현식 박현영 박현정 박현주 박현주 박형욱 박형준 박혜경 박혜란 박혜명 박혜민 박혜민 박혜성 박혜성 박혜영 박혜옥 박혜인 박혜진 박혜화 박호근 박호정 박화수 박효경 박효운 박효윤 박효주 박효진 박흥만 (강복희) 박흥수 박희석 박희선 박희영 박희정 박희정 박희정 박희현 반세웅 반은경 반은희 반현실 방기숙 방기영 방미혜 방성원 방성진 방성혁 방승현 방완문 방인재 방천환 방하남 배기경 배난주 배덕용 배동석 배문숙 배보람 배봉기 배석한 배석희 배성륭 배성원 (김현숙 배풀님)

배소현 배수경 배억호 배영주 배우한 배윤주 배윤진 배은영 배은옥 배을진 배익환 배장은 배정훈 배제선 배종문 배주찬 배지은 배진호 배진희 배채완 배태경 배택희 배한경 배해정 배해진 배현주 배형신 배형진 배호연 배희자 백가람 백가 을 백광운 백궁선 백금렬 백대진 백두현 백미연 백민우 백복균 백상기 백상배 백상윤 백선미 백수연 백수영 백승지 백승훈 백승희 백여정 백영기 백영주 백용해 백윤준 백은정 백인도 백재웅 백정애 백정은 백종문 백종언 백종우 백종운 백종현 백주현 백주현 백지연 백지연 백지영 백지원 백지혜 백지후

백진임 백진협 백찬주 백현양 백현자 백현정 백현진 백혜영 백혜진 변강금 변상규 변소영 변영길 변은혜 변인희 변택주 변현숙 변혜진 보운스님 복꽃순 봉은사 봉정암 봉 종기 부은경 부은이 북센스 사미정 사은혁 상보규 상은혜 서경석 서경숙 서근식 서기랑 서기원 서대필 서대현 서동임 서동재 서동주 서명순 서명지 서문홍 서미애 서미영 서미정 서범석 서보람 서보성 서상우 서석민 서석종 서성덕 서성준 서수려 서수일 서숙희 서순환 서승현 서승희 서애숙 서영덕 서영민 서영아 서영아 서영은 서영호 서옥희 서용대 서용찬 서은석 서은현

서의관 서의철 서인석 서인한 서자연 서재원 서정금 (곽신행) 서정민 서정민갑 서정아 서정아 서정아 서정은 서정은 서정철 서준섭 서지웅 서태영 서해숙 서현석 서현선 서현숙 서현철 서현화 서형순 서호탁 서화자 서훈석 석은영 석은하 선승희 선은선 선일규 선정수 선휘성 설동주 설미남 설미정 설정경 설진원 설희정 성경선 성군자 성기철 성동훈 성명희 성미선 성미연 성미영 성민정 (최승 국) 성수경 성시학 성영덕 성유리 성윤정 성윤정 성은주 성정숙 성제중 성지아 성지영 성진기 성창석 성현주 세무법 인 서경 소권섭 소순영 소시영 소재옥

소 현 손경애 손덕삼 손만영 손명숙 손미연 손미영 손 민 손민경 손민하 손상택 손석민 손선영 손성훈 손수정 손승우 손아람 손언태 손여림 손영미 손영숙 손원표 손유미 손유진 손은옥 손은혜 손장섭 손재근 손재호 손정연 손정옥 손정희 손종익 손지은 손현수 손호상 손호석 송경미 송남숙 송단비 송명진 송명희 송미근 송미미 (미라) 송미영 송미영 송미진 송민경 송민영 송보아 송 봉연 송선경 송선경 송수나 송수진 송순아 송시온 송연정 송영도 송영란 송영석 송영재 송옥진 송 욱 송유진 송윤미 송윤옥 송이슬 송일민 송자현 송재문

송정남 송 정민 송정복 송정하 송정희 송준섭 송준숙 송지민 송지선 송지영 송지원 송지은 송지현 송지훈 송 진 송진환 송창희 송한나 송현숙 송현숙 송현주 송현주 송형근 송후용 순종현 승지현 시원혜 신경옥 신경자 신경화 신광수 신규종 신기창 신꽃다미 신단길 신대영 신동민 신동식 신동욱 신동월 신동주 신동준 신동철 (신미령) 신동헌 신동헌 신동호 신라영 신말례 신말순 신명철 신명희 신문숙 신미경 신미경 신미라 신미숙 신미애 신미영 신미재 신민우 신보경 신보경 신상구 신상록 신상숙 신서윤 신 석 신선미 신선미 신선영 신선희

신소윤 신소현 신소혜 신송혜 신수정 신수지 신숙희 신승연 신승우 신시연 신아영 신억수 신연숙 신연숙 신영석 신영순 신영은 신영호 신영환 신 옥 신옥진 신용재 신용주 신용철 신용철 신운정 신 원 신유진 신윤정 신은비 신은순 신은하 신은희 신이나 신장욱 신재순 신재헌 신정아 신정은 신정훈 신종하 신종환 신주영 신준수 신준영 신지선 신지연 신지영 신지호 신진민 신진섭 신진희 신창현 신철민 신태섭 신태중 신평호 신항수 신해니 신해수 신현돈 신현미 신현미 신현섭 신현일 신혜경 신혜경 신혜정 신혜정 신희석 신희자 심규선

심금미 심기영 심대윤 심동민 심민정 심병곤 심병수 심삼섭 심상조 심상진 심성훈 심소영 심연보 심연보 심유진 심유진 심은정 심익섭 심일석 심장원 심재승 심재열 심재왕 심재천 심재흥 심정순 심정애 심정원 심정주 심지은 심태섭 심태훈 심현우 심호선 안광제 안대봉 안동권 안동섭 안동화 안문자 안미소 안병림 안보영 안상경 안상희 안선모 안선영 안선준 안성우 안성자 안성주 안성준 안세민 (김현정 안정민) 안세원 안세원 안세진 안소현 안소혜 안소 희 안수빈 안승율 안심희 안연희 안 영덕 안영미 안영애 안영준 안영찬 안영찬 안영철

안옥순 안옥이 (이병현) 안용수 안윤정 안은아 안은주 안 인덕 안재학 안재헌 안정근 안정림 안정은 안정인 안정호 안정화 안종혁 안종현 안주현 안준수 안지원 안진걸 안창현 안치현 안태웅 안태일 안해인 안혜미 안혜인 안혜정 안화연 안효성 안희복 안희성 안희정 양경수 양경숙 양경혜 양경화 양동철 양미라 양미연 양미영 양미혜 양병철 양샛별 양석용 양선영 양선진 양성민 양성영 양성우 양성희 양수진 양승헌 양아람 양안나 양영순 양영애 양영은 양우석 양원석 양윤승 양은미 양인숙 양정무 양정환 양종관 양지순 양지영 양지예 양지우

양진영 양쿠라 양태윤 양향국 양현숙 양현아 양현정 양휘자 어두진 어병회 어윤홍 어지원 엄경출 엄금주 엄기호 엄남식 엄민식 엄소희 엄영흠 엄용준 엄준용 엄지윤 엄치현 엄현경 엄화정 엄흥섭 여경희 여광진 여동훈 여상훈 여예은 여용수 여성빈 윤미애 여은경 여태구 연수진 연순흠 염대호 염선아 염수범 염승제 염연선 염현숙 염형국 염흥섭 영은기획 인쇄사 오경수 오경애 오경주 오경훈 오경희 오구 균 오규 동 오기석 오대현 오덕흠 오동훈 오동희 오미숙 오민정 오병갑 오봉준 오사라 오상민 오상 아 오상 열 오서정 오서환 오석 동 오선 주


오세희 오소라 오송규 오수경 오수영 오순덕 오승은 오승훈 오시내 오아라 오애경 오연경 오영주 오영주 오용환 오유정 오은경 오은경 오은영 오의정 오장원 오정 금 오정미 오정아 오정열 오정 홍 오정환 이경선 오은 샘 오은석 오종석 오준혁 오지나 오지연 오지혜 오진형 오창희 오철우 오태섭 오해선 오현경 오현경 오현주 오현주 오현철 오형은 오혜경 오혜진 오화영 오희용 옥선자 옥순남 옥영관 옥희정 왕민석 왕성열 왕용일 우석균 우성실 우세윤 우연광 우영수 우원석 우인화 우재현 우정희 우종근 우종해 우종호 우진희 우현미 우혜숙

우흥제 원다정 원미성 원선연 원선희 원영옥 원유귀 원윤희 원정희 원주영 원진연 원진희 원혜영 원흥묵 위광원 위종빈 위하영 위희진 유경님 유경해 유광곤 유광일 유 균재 유금숙 유기혁 (김은희) 유난영 유대현 유 림 유명상 유명석 유명희 유미옥 유 방 (최은경) 유병우 유상균 유상진 유상호 유선숙 유선영 유선화 유성모 유성용 유성택 유소영 유소영 유소희 유수경 유 수호 유승무 유승화 유 승희 유양수 유언정 유영미 유예정 유원일 유은숙 유은정 유은하 유인숙 유인철 유재경 유재광 유재만 유재운 유재훈 유정민 유정은 유정혜 유정호

유정희 유 주연 유지수 유지숙 유지연 유지영 유지주 유지혜 유철상 유태민 유한석 유 현 유현로 유현실 유현주 유현진 유형주 유형화 유혜경 유혜영 유혜진 유 호 유호권 유 훈영 유희태 육지인 육진선 윤경식 윤경아 윤관주 윤광빈 윤광용 윤규용 윤기 돈 윤기현 윤남식 윤다영 윤동환 윤만택 윤명중 윤명현 윤미은 윤상미 윤상혁 윤상훈 윤서진 윤서호 윤석영 윤석준 윤선경 윤선경 윤선주 윤 성민 윤성중 윤성한 윤성현 윤성혜 윤성희 윤세민 윤세종 윤소영 윤소희 윤수정 윤순섭 윤 승희 윤 승희 윤신영 윤양섭 윤여진 윤연옥 윤연자 윤영근

윤영숙 윤영식 윤영욱 윤영이 윤영자 윤영조 윤예림 윤용례 윤용숙 윤운상 윤은경 윤이나 윤인규 윤인숙 윤인숙 윤인숙 윤인자 윤일구 윤일영 윤재병 윤재봉 윤재송 윤재연 윤 정 윤정기 윤정문 윤정분 윤정수 윤정식 윤정임 윤정현 윤정현 윤정희 윤정희 윤 종기 (박미숙) 윤종수 윤종식 윤종찬 윤종해 윤주만 윤주성 윤주훈 윤 준서 윤 준의 윤지성 윤지연 윤지완 윤지현 윤지혜 윤진병 윤진원 윤진원 윤 찬 윤창영 윤철종 윤춘호 윤충한 윤한경 윤한다 윤현덕 윤현자 윤혜성 윤혜영 윤호연 윤홍순 윤효영 윤효영 윤희숙 음 정민 이가영 이가현

이갑진 이강오 이강희 이거송 이건숙 이건우 이건진 이 경 이경란 이경래 이경미 이경수 이경숙 이경숙 이경순 이경순 이경아 이경옥 이경원 이경은 이경주 이경주 이경찬 이경태 이경현 이경호 이경황 이경휴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계수 이계숙 이계혁 이고훈 이광재 이광준 이광준 이광진 이광호 이광호 이구성 이국희 이귀란 이귀자 이규용 이규운 이규한 이규환 이규희 이근규 이근선 이근성 이금희 이기복 이기붕 이기서 이기수 이기숙 이기춘 이기호 이길자 이길재 이길훈 이나경 이나경 이나래 이나영 이남경

이남림 이남일 이노원 이능수 이다은 이단비 이달영 이대성 이대우 이대찬 이덕근 이덕룡 이덕자 이덕주 이덕형 이도경 이동규 이동근 이동민 이동선 이동애 이동영 이동우 이동찬 이동철 이동현 이동호 이두례 이두해 이두희 이득규 이래주 이 리 이 림 이만규 이명관 이명란 이명렬 이명숙 이명자 이명주 이명주 이명천 이명희 이명희 이명희 이몹쓸 그립은 사람아 이무순 이무일 이무종 이문수 이문열 이문종 이미경 이미경 이미경 이미나 이미녀 이미라 이미례 이미례 이미미 이미선 이미심 이미애 이미애 이미영 이미예 이미옥 이미정

이미화 이미희 이민경 이민경 이민구 이민규 (정민경) 이민선 이민영 이민영 이민정 이민정 이민주 이민진 이민철 이민희 이범우 이병걸 이병곤 이병구 이병길 이병길 이병문 이병준 이병철 이병태 이병해 이병호 이보라 이보람 이보배 이보은 이보은 이보은 이봉규 이봉로 이봉용 이봉자 이부덕 이빈파 이상경 이상기 이상돈 이상돈 이상록 이상록 이상미 이상미 이상범 이상복 이상숙 이상열 이상열 (진은정 이수겸) 이상엽 이상온 이상원 이상진 이상철 이상팔 이상해 이상헌 이상헌 이상훈 이상훈 이상희 이상희 이상희 이상희 이서경 이서정

이석재 이석태 이선로 이선무 이선미 이선영 이선영 이선옥 이선옥 이선우 이선우 이선의 이선이 이선임 이선재 이선정 이선주 이선호 이선희 이선희 이성관 이성균 이성남 이성수 이성숙 이성숙 이성연 이성용 이성우 이성은 이성훈 이성희 이세원 이소라 이소림 이소민 이소영 이소영 이송화 이수남 이수만 이수미 이수민 이수진 이수아 이수영 이수영 이수영 이수영 이수영 이수재 이수정 이수지 이수지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배정한) 이수창 이수현 이수현 이수현 이수호 이숙경 이숙영 이숙영 이숙자

이숙정 이순만 이순숙 이순아 이순연 이순자 이순정 이순종 이순종 이순종 이순종 이순호 이 슬 이슬비 이슬이 이승경 (김창근) 이승기 이승무 이승민 이승배 이승범 이승범 이승복 이승언 이승연 이승용 이승원 이승윤 이승일 이승주 이승준 이승진 이승채 이승태 이승헌 이승헌 이승현 이승현 이승현 이승환 이승훈 이승훈 이승훈 이승휘 이시원 이시진 이신재 이신정 이아미 이아영 이안소영 이안순 이애경 이양희 이여옥 이 연 이연경 이연명 이연숙 이연이 이연진 이연화 이연훈 이연희 이 영 이영경 이영규 이영규 이영균 이영균 이영근

이영길 이영란 이영림 이영미 이영민 이영선 이영선 이영섭 이영수 이영수 이영숙 이영숙 이영숙 이영숙 이영숙 이영순 이영실 이영애 이영옥 이영운 이영조 이영주 이영주 이영준 이영진 이영희 이영희 이예원 이예은 이예진 이오섭 이오희 이옥남 이옥선 이옥자 이용관 이용길 이용승 이용욱 이용준 이용찬 이용한 이용화 이용훈 이용희 이우람 이우만 이우석 이우성 이우연 이우영 이우은 이우춘희 이우형 이욱진 이욱현 이운서 이 원 이원두 이원석 이원숙 이원영 이원영 이원우 이원형 이유림 이유미 이유숙 이유신 이유점 이유정 이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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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이재은 이재익 이재일 이재현 이재호 이재홍 이재훈 이재훈 이재희 이재희 이점호 이정규 이정란 이정란 이정미 이정미 이정민 이정민 이정민 이정민 이정석 이정식 이정아 이정아 이정애 이정연 이정연 이정영 이정옥 이정완 이정우 이정원 이정은 이정자 이정하 이정하 이정현 이정화 이정희 이제선 이제훈 이종계 이종구 이종길 이종락 이종섭 이종수 이종은 이종인 이종임 이종하 이종한 이종현 이종호 이종화 이종훈 이종훈 이종희 이주신 이주애 이주연 이주영 이주영 이주한 이주환 이주희 이준권 이준규 이준동 이준석 이준성

이준엽 이준택 이준호 이준홍 이중묵 이지성 이지성 이지수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채원 이지영 이지영 이지영 이지영 이지우 이지웅 이지윤 이지은 이지은 이지은 이지은 이지현 이지현 이지현 이지현 이지혜 이지호 이지훈 이지훈 이직재 이 진 이진라 이진미 이진미 이진선 이진용 이진우 이진욱 이진원 이진희 이진희 이진희 이찬노 이창석 이창수 이창용 이창우 이창호 이창희 이채민 이천규 이철승 이철재 이철진 이철희 (마르 코) 이청빈 이청재 이초희 이춘삼 이충열 이태곤 이태성 이태용 이태용 이태욱 이태웅 이태정 이태화

이태훈 이하림 이하영 이하영 이학범 이학이 이학주 이한림 이한수 이한우 이 항 이해숙 이해일 이해훈 이행재 이향나 이향례 이향우 이헌수 이헌익 이헌준 이현구 이현민 이현서 이현숙 이현숙 이현시 이현애 이현옥 이현우 이현이 이현재 이현정 이현정 이현정 이현정 이현종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준 이현지 이현진 이현진 이현희 이현희 이형구 이형규 이형록 이형모 이형우 이형주 이혜경 이혜경 이혜경 이혜련 이혜민 이혜선 이혜선 이혜영 이혜옥 이혜원 이혜원 이혜은 이혜주 이혜진 이혜진 이혜진

이혜진 이 호 이호선 이호성 (강 영임) 이호영 이호옥 이호원 이호재 이호준 이호찬 이호철 이홍민 이홍비 이화 식 이화신 이화연 이화정 이환규 이환직 이회숙 이효기 이효진 이효진 이후곤 이희경 이희경 이희곤 이희송 이희숙 이희승 이희연 이희열 이희정 이희정 이희진 인다미 인복진 인정숙 임건석 임경민 임경숙 임경순 임경아 임경훈 임경희 임계재 임근송 임난영 임다솜 임대성 임대환 임동관 임동근 임명섭 임명재 임명현 임미려 임미선 임미아 임미영 임미희 임민경 임민경원 임민주 임병국 임병삼 임병암 임병은 임병호 임병환 임보미

임상혁 임서정 임석순 임선숙 임선일 임선희 임선희 임성준 임성준 임성호 임소애 임소희 임수영 임수진 임수택 임숙희 임숙희 임순례 임순미 임순재 임승무 임승빈 임아영 임연숙 임연진 임영준 임예진 임완섭 임용진 임용훈 임운택 임 원 임원희 임윤옥 임은경 임은덕 임은숙 임은숙 임은영 임익순 임인순 임재경 임재원 임재윤 임재은 임재인 임재태 임정미 임정민 임정수 임정숙 임정숙 임정옥 임정현 임정희 임종섭 임종현 임주연 임주혁 임중훈 임지숙 임지현 임창선 임창은 임채민 임채혁 임채현 임채환 임태근 임택섭 임해원 임향미

임현미 임현숙 임현정 임현정 임현주 임현찬 (권정연) 임혜련 임혜빈 임혜숙 임혜자 임혜진 임혜진 임호성 임화성 임회광 임효선 임효수 임효철 임희준 장가율 장 건 장경각 (원택스님) 장경애 장경윤 장경진 장경휘 장 규 장금옥 장길석 장내일 장두인 장두하 장명순 장묘희 장문순 장문진 장미연 장미정 장민서 장믿음 장병권 장병길 장병일 장보리 장봉균 장부중 장비오 장선경 장선영 장선진 장성두 장성락 장성란 장세균 장세명 장세웅 장수연 장수지 장순해 장순혁 장승현 장승화 장 언희 장여진 장영옥 장영옥 장영주 장영환 장예은 장용기

장용길 장용훈 장우혜 장웅조 장유세 장윤석 장윤선 장윤수 장윤화 장인복 장인수 장인수 장인영 장일선 장일순 장정애 장정윤 장정학 장정희 장조혜자 장주영 장주영 장준영 장지수 장지영 장지현 장지혜 장진우 장철수 장하식 장향란 장현재 장현정 장혜경 장혜경 장혜경 장혜란 장혜연 장혜영 장혜옥 장혜정 장홍철 장효인 (장기철) 장희수 장희영 전건용 전경은 전경호 전기성 전기화 전난희 전돈익 전동건 전명숙 전미라 전미옥 전미정 전미주 전미화 전민지 전병숙 전보람 전부순 전상철 전상희 전성규 전세윤 전수경 전수경 전수영 전수진

후원해 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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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환 전순응 전시현 전신일 전안례 전양숙 전양희 전연경 전영재 전완기 전왕현 전우도 전우자 전우현 전유라 전유진 전은서 전은숙 전은현 전의순 전의진 전익성 전재수 전재한 전종덕 전준석 전지성 전지인 전지현 전차영 전찬영 전창배 전채덕 전태훈 전해라 전해연 전혜인 전혜정 전혜지 전홍연 전훈식 전흥권 전희경 전희종 전희찬 정강화 정경순 정경아 정경옥 정경조 정경혜 정경화 정경희 정경희 정계섭 정관용 정관택 정광희 정교영 정귀원 정귀자 정근미 정근수 정기호

정길호 정길희 정다영 정다홍 정대중 정대화 정도상 정돈영 정동수 정동욱 정동혁 정동희 정두성 정명선 정명선 정명성 정명옥 정명주 정명희 정명희 정명희 정문용 정미경 정미경 정미선 정미소 정미숙 정미숙 정미영 정미주 정민경 정민주 정민호 정병주 정복자 정봄이 정봉환 정부매 정사성 정상안 정상욱 정상헌 정상훈 정석희 정선미 정선미 정선빈 정선아 정선욱 정선희 정설송 정성란 정성묵 정성문 정성연 정성욱 정성운 정세경 정세훈 정소영 정소정 정소현 정수미 정수비

정수원 정수진 정수철 정숙경 정순균 정순선 정순열 정순을 정순혜 정슬기 정슬기 정승관 정승규 정승연 정승우 정승진 정승창 정승현 정아랑 정연하 정연현 정열음 정영란 정영미 정영민 정영서 정영숙 정영옥 정영욱 정영일 정영일 정영주 정영철 정영훈 정영희 정오채 정옥순 정용한 정용호 정우수 정욱재 정욱채 정욱희 정원규 정원보 정원석 정원터 정유경 정유리 정유수 정유신 정유진 정유진 정유진 정윤경 정윤미 정윤석 정윤우 정윤정 정윤정 정윤준 정윤철 정은경 정은경

정은숙 정은영 정은영 정은영 정은주 정은주 정은주 정은주 정은혜 정은혜 정을호 정의진 정인철 정인화 정인화 정인희 정일건 정일승 (일준) 정일용 정재경 정재영 정재우 (최소란) 정재윤 정재익 정재철 정재한 정재후 정재희 정정숙 정정우 정정웅 정종호 정준일 정준현 정준화 정지선 정지영 정지영 정지영 정지원 정지윤 정지형 정진구 정진규 정진수 정진아 정진열 정진영 정진우 정진주 정진희 정창수 정천희 정철수 정철인 정춘모 정치선 정태봉 정태완 정태정 정하나 정하라

정한나 정해원 정해윤 정해정 정행섭 정현솔 정현욱 정현정 정현주 정현호 정혜경 정혜경 정혜경 정혜민 정혜선 정혜영 정혜영 정혜원 정혜인 정혜정 정호균 정호영 정호욱 정환영 정황식 정훈석 정희영 정희영 정희재 정희정 제민지 제정훈 조강현 조경란 조경미 조경숙 조경순 조경여 조경희 조계호 조관익 조광희 조근영 조기동 조기은 조나경 조남엽 조남정 조남흥 조대숙 조대희 조도순 조동광 조동숙 조동연 조동찬 조명석 조명선 조명지 조명진 조명진 조문선 조미라 조미선

조미선 조미송 조미숙 조미숙 조미영 조미현 조민기 조민숙 조민정 조병범 조병주 조봉학 조부연 조상미 조상복 조상희 조서윤 조 선 조선미 조선영 조선영 조성국 조성민 조성숙 조성숙 조성연 조성자 조성현 조성형 조 소영 조수경 조수정 조수호 조수호 조숙경 조순희 조승남 조승연 조승연 조승우 조승현 조시범 조아라 조애경 조연정 조연희 조영미 조영보 조영옥 조영운 조영희 조 오규 조옥분 조옥현 조용수 조용진 조우진 조원숙 조원영 조원정 조원택 조원희 조유택 조윤석

(남지은) 조윤숙 조윤주 조윤호 조윤희 조 은 조은경 조은미 조은영 조은정 조은정 조은주 조은주 조은진 조은희 조익상 조익태 조인경 조인성 조인숙 조인혜 조일남 조일찬 조장율 조장혁 조재범 조재은 조재은 조정구 조정래 조정민 조정숙 조정현 조정호 조주영 조준식 조준영 조준하 조중기 조중연 조중현 조지연 조진국 조진규 조진상 조진선 조창현 조창휘 조철호 조하영 조한 아 조한 인 조해수 조현영 조현옥 조현정 조현정 조현제 조현진 (김선주) 조형순 조혜경 조혜경 조혜내

조혜란 조혜원 조혜진 조혜진 조 효순 조 효정 조 흥 조희선 조희윤 조희제 좌경옥 주경진 주광원 주기현 주나래 주미선 주미희 주보은 주성식 주수아 주연중 주영덕 주영선 주영진 주 우연 주윤하 주은철 주정관 주한경 주현주 주형로 주혜경 주 훈 지경옥 지광혁 지덕현 (권정민) 지미희 지민수 지민희 지선경 지숙희 지승현 지아의 갤러리 지용태 지윤정 지은민 지은실 지재민 지향영 지현애 지현자 지효섭 지희영 진경만 진모영 진상수 진상스님 진상현 진선미 진성일 진 솔 진애란

진영현 진유식 진윤희 진은정 진재화 진정만 진정완 진태혁 진태호 진혜료 차건호 차경혜 차민경 차봉근 차은정 차익수 차윤진 차인환 차장필 차 정민 차지영 차진영 차진호 (홍영숙) 차현우 차현정 채명수 채민경 채서윤 채소라 채송희 채승아 채영근 채영숙 채인선 채종현 채지희 채하나 채홍기 천경애 천성덕 천애경 천영희 천웅소 천원영 천재현 천주향 천준아 천지숙 청범스님 (이태 수) 최경선 최경심 최경아 최경애 최경필 최경희 최관현 최광식 최광철 최광현 최광훈 최구현 최규백

최근영 최기석 (좌경애) 최기승 최나리 최나윤 최남규 최남실 최대림 최동석 최동식 최동혜 최동환 최두곤 최락용 최명희 최문석 최문숙 최문환 최미란 최미선 최미애 최민지 최민혁 최민혜 최민혜 최반이 최병운 최병윤 최병제 최병주 최병진 최봉경 최봉석 최빈희 최상윤 (양민서) 최상일 (신경아) 최새미 최서윤 최석원 최석항 최석형 최선규 최선녀 최선미 최선미 최선숙 최선아 최선아 최선영 최선옥 최선재 최선주 최성배 최성열 최성용 최성우 최성주 최성호 최성호 최소라 최소영

최소영 최소진 최소현 최송현 최수린 최수산 최수영 최수영 최수임 최수혁 최순남 최순애 최순희 최순희 최승연 최승원 최승지 최승호 최승호 (김우정) 최승희 최아란 최애영 최연수 최연지 최연희 최 영 최영덕 최영란 최영아 최영우 최영주 최영준 최영찬 최영호 최예나 최예림 최예진 최옥경 (서영관 서송표 서준표) 최용석 최용순 최용훈 최우석 최우영 최원길 최원선 최원익 최원준 최원진 최원진 최원하 최위환 최유미 최윤경 최윤서 최윤석 최윤영 최윤정 최윤정 최윤정 최윤주

최윤혁 최윤희 최윤희 최은경 (최원국) 최은서 최은숙 최은실 최은애 최은영 최은영 최은영 최은영 최은율 최은정 최은정 최은주 최은주 최은혜 최을근 최의순 최인규 최인상 최인석 최인준 최인화 최재규 최재락 최재성 최재숙 최재한 최재홍 최재훈 최재희 최정숙 최정숙 최정순 최정예 최정인 최정임 최정화 최정훈 최정희 최종덕 최종석 최종식 최종훈 최준석 최준숙 최준원 최준호 최중철 최지선 최지영 최지은 최지이 최지혁 (장동 애) 최지희 최진만 최진영 최진옥 최진원 최진주

최진희 최찬국 최창규 최창용 최초희 최태우 최태준 최태환 최판석 최하림 최하정 최학민 최학빈 최해동 (배미자) 최해식 최 현 최현경 최현경 최현미 최현식 최현아 최현우 최현자 최현태 최형선 최형주 최혜경 최혜선 최혜숙 최혜영 최혜윤 최혜정 최혜진 최호경 최홍렬 최홍렬 최환석 최효규 최효숙 최효정 최희경 최희정 추병호 추승연 추정화 추현영 탁동현 태문산 태영순 테크노헬스 표근영 표영진 표필종 하경환 하경희 하봉철 하수광 하수정 하수진 하승창 하승현 하오영 하용술

하용정 하은진 하 은희 하재숙 하정주 하정훈 하종문 하종식 하지순 하현주 하현주 한건희 한 결 한경민 한경수 한경화 한공순 한귀식 한규상 한규찬 한기욱 한기택 (최윤경) 한동욱 한면숙 한명근 한명숙 한문영 한미나 한 민 한민지 한복전 한사현 한상국 한상미 한상우 한상욱 한상필 한상현 한성미 한성민 한성수 한손남 한송희 한수민 한수진 한승렬 한승수 한승헌 한승훈 한승희 한여희 한 영남 한 영님 한영석 한영자 한용외 한원민 한유정 한윤경 한윤덕 한윤섭 한은경 한은경

한은정 한인희 한일석 한재석 한재현 한재호 한재희 한정배 한정아 한정완 (김은 아) 한정우 한정우 한정이 한정현 한정화 한정환 한정희 한정희 한종문 한종미 한주희 한주희 한준성 한준택 한지교 한지원 한지희 한지희 한진희 한창섭 한창완 (이영 주) 한태숙 한태희 한학례 한현숙 한형우 한혜숙 한혜영 한희진 한희현 함경숙 함은혜 함정오 함 준 허경은 허광만 허귀엽 허그림 허만웅 허만정 허미루 허미선 허민호 허성은 허성희 허수영 허승은 허승진 허신영 허양재 허 연 허영숙

허용준 허 웅 허윤정 허윤희 허은경 허은정 허자은 허재용 허정아 허정자 허 준 허지원 허진숙 허찬수 허태우 허필억 허헌중 현대권 현미숙 현소연 현승협 현용호 현자경 현재덕 현효분 호강 영 홍경희 홍금녀 홍나래 홍남섭 홍대춘 홍라정 홍명희 홍명희 홍 문기 홍민기 홍민선 홍사훈 홍상현 홍 선 홍선영 홍선희 홍성갑 홍성림 홍성아 홍성원 홍성진 홍세라 홍세진 홍수병 홍수빈 홍순덕 홍순영 홍순호 홍승화 홍 승희 홍영애 홍영주 홍영화 홍예택 홍 완기 홍원기 홍 윤지 홍은경

홍은아 홍은표 홍장희 홍정기 홍정선 홍정순 홍정아 홍정훈 홍 주연 홍주화 홍지수 홍진섭 이영희 홍진숙 홍진주 홍진희 홍창규 홍천희 홍현숙 홍혜란 홍혜미 홍혜영 홍호승 홍 훈기 홍희주 환경농업 교육관 황경주 황대철 황대혁 황동석 황미하 황미희 (이성진) 황민영 황민혁 황병철 황보군 황서연 황석일 황선미 황선미 황선영 황성욱 황성철 황세정 황소현 황수연 황순식 황순영 황순철 황아미 황애경 황 연 황영헌 황우선 황우원 황원상 황 윤 황윤길 황은숙 황은식 황은자 황은진

8월 후원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 30

녹색연합 회비전용계좌

녹색희망 2010. 9

하 나 은 행 16 2 - 0 5 7 3 9 0 - 0 0 10 5 국 민 은 행 8 17 - 0 1 - 0 2 5 7 - 0 7 8 농 협 0 2 9 - 01 - 2 115 4 0

녹 색연합

황을숙 황인수 황인이 황인주 황인철 황재근 황재삼 황재원 황재호 황정례 황정인 황정일 황정준 황종하 황주란 황주영 황지환 황지희 황진기 황진우 황진욱 황춘심 황춘원 황해진 황현구 황형경 황형준 황형택 황혜성 황혜인 황혜정 황희주 황희주 Roberta jenkins Wendy Lee Willidms


이 열립니다. ‘녹색연합 창립 19주년 후원의 밤’

발 새카맣게 탄 우리의

발이 자랑스럽습니다.

한 여름 땡볕을 거침없이 달린 이

발 덕분에

울진에서는 금강소나무길이 열렸고, 국립공원에 케이블카가 설치되는 것을 잠시나마 지연시킬 수 있었습니다. 도심 곳곳에 숨어있는 맹꽁이를 찾아내었고, 너무나 아픈 4대강의 눈물을 세상에 알릴 수 있었습니다. 이

발은 오늘도 멈춤이 없습니다.

2010년 가을, ‘녹색연합

이 열립니다. 창립 19주년 후원의 밤’

회원님들의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31


2010년 7월 녹색연합 살림살이 보고 수입

구분

57,075,000

회비

8,559,545

기부금

3,477,500

시민참여운동

8,253,000

야생동물보호운동

2,850,000

기후변화에너지운동

80,215,045 120,000

녹색순례 노동부지원

207,703

잡이익

사 업 비

소계

83,771,778

수입계

1,907,232

시민참여운동

3,831,940 1,280,110

연안생태계운동

1,005,597

접경지역보전운동 기후변화에너지운동

59,600

정책운동

269,980

녹색에너지디자인

7,939,600

소계

31,131,838

인건비

54,790,084 4,356,240

교육훈련비

678,600

기타운영비

6,215,867

조직지원

333,054

이자비용

79,783

소계

지출계

항목별로 변화가 있는 부분만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출 차량정비, 녹색에너지디자인 임대료로 기타운영비가 증가했습니다.

녹색희망 2010. 9

789,450 13,856,029

대외협력

* 본격적인 사업과 캠프의 계절, 출장도 많고 행사도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32

192,300

야생동물보호운동

4대보험 및 복리후생

운 영 비 3,556,733

기부금모금활동 자연생태계보전운동

소계

3,229,030

지출

66,453,628

97,585,466


추석 선물 마련 하셨어요? 좋은 추석선물세트를 소개해드릴게요. 녹색연합 정선욱회원의 상품이에요. 품질은 녹색연합이 보장합니다. 마땅한 추석선물이 떠오르지 않으신다면, 눈여겨 봐주세요! 우리나라 대표적인 명절 선물인 진품 영광 법성포 굴비를 소개합니다. - 50여년 전통의 영광 법성포 제조공장 직판 - 국내산 참조기만을 엄선하여 법성포 특유의 전통방식으로 생산 - 명절선물용 (10미/두름) :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이 있습니다. - 영광굴비 뿐 아니라 다양한 수산 특산품이 있어요. (제주옥돔, 제주은갈치, 고등어순살(노르웨이), 멸치세트 등) 010-3905-1123 (정선욱)으로 문의 주시면 자세한 상품설명과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꼭 말씀해주세요! ‘녹색연합 회원인데요…’

서울 성곽길 단행본 출시 작년 말부터 진행되어온 '서울성곽순례길' 단행본 작업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2009년 초에 나와 많은 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순식간에 동이 났던 '서울성곽순례길', 다음 달 초에 '서울성곽걷기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바뀌어 여러분을 만나게 됩니다. 쉽게 읽고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필요한 내용들로 가득 채웠습니다.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서울성곽과 연결된 조상들의 생태적 인식을 비롯하여 현대까지 이어져왔던 역사를 담았습니다. 서울성곽을 여행하는데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 출판사 : 터치아트

■ 책값 : 10,000원

전국 온 .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 *

희망터 광고를 원하시는 분은 녹색희망터에 신청해주세요. 녹색희망터 이용후기는 녹색연합 카페 cafe.naver.com/allgreen에 올려주세요.


“ 강의친구 3 6 5 ” 강의 하루를 지켜주세요!

'강의친구 365'는 4대강 현장모니터링을 위한 특별한 정기후원자입니다. 녹색연합 3명의 활동가들은 지금 4대강 현장에서 먹고 자며, 어떤 문제가 생기고 있는지, 불법은 없는지, 공사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쟁점을 만들며 언론에 알려 4대강토목공사를 중지시킬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3명의 활동가가 현장에서 활동하는데 매일 숙박비 6만원, 식비 5만원, 교통비 2만원이 필요합니다. 현장 조사를 위한 장비와 자료들은 늘 부족한 상태입니다.

녹색연합 회원님들! 강의 친구가 되어, 강의 하루를 지키는데 힘을 보태 주세요! 강의친구365는 가입월로부터 1년 동안만 후원이 지속됩니다. 녹색연합 회원은 회비 외 추가후원이 가능합니다. 연말 소득공제(소득금액의 20%)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정기후원신청 방법 홈페이지에서 직접신청 : http://www.greenkorea.org 문자로 신청하기 : [강의친구365신청] 이름, 월후원금액만 문자로 보내주세요. 문자신청 연락처 : 010-8406-8500 전화로 신청하기 : 02- 745-5001, 2 일 시 후 원 계 좌 : 하나은행 187-910002-89304 예금주 : 녹색연합 * 정기후원이 아닌 일시후원도 가능합니다.

녹색연합 회원가입

전 화 : 02) 745 - 5001 ~ 2 누 리 집 : http://www.greenkorea.org 전자우편 : member@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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