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희망 2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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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5 다모아 219호 | 표지 이야기 | 녹색연합 회원이라면 이것만은 지켜보자

Illust by 박지희 (녹색연합 회원)

달펴냄「작은것이 아름답다」2011년 5월호『녹색희망』별지 123호 | 펴낸날 2011년 5월 1일 | 문의 : 02) 747 - 8500


쌀쌀한 저녁, 어머니가 구워주시는 따끈한 고등어구이가 생각납니다.

낮에는 그렇게 덥더니, 해와 함께 온기도 사라져버렸네요.

포토에세이

※ 글 . 사진 : 전형걸(포레스트) 포토 저널리스트 네이버 사진 파워블로거 www.foregrapher.com


단기 4344년 | 서기 2011년 | 다모아 219호 | 푸른달 (5월)

벼리

www.greenkorea.org

<녹색희망>의 본문용지는 중질지입니다. 이 종이는 사용 후 수거된 고지(폐지)를 원료로 하고 혼합비율 60퍼센트가 넘는 재생지에 친환경 콩기름잉크로 인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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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이의 그린세상 | 이 계획 어때요? / 소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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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캠페인 | 남들보다 한 뼘 큰 가방을 들고 다니는 회원들의 이야기 / 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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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 나는 4대강의 해피엔딩을 꿈꾼다 / 이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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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 모든 소의 이름 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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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터 | 유기농 제철 농산물 꾸러미 - 남경숙 박진희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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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1 | 녹색시민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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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돈이의 책베게 | 그 무엇과도 바꾸지 말아야 할 것 -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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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녹색을 만나다 | 닳지 않는 신발 후원해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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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 백두대간 보호구역 성과, 참 귀가 막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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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녹색, 그때 그 순간 | 사무실을 열흘 내리 비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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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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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아름다운 벗, 시민모임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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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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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그린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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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후원해 주신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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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이야기 | 우리 아이에게 녹색을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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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살림살이 보고

/ 임순례 / 신지선

/ 윤기돈

/ 이석제

/ 이자희 / 박정운

136 - 821 서울 성북구 성북동 113 - 34 전화 02) 747 - 8500 전송 02) 766 - 4180




녹색생활캠페인

온 회원 녹색생활 프로젝트 첫 번째 기획모임

남들보다 한 뼘 큰 가방을 들고 다니는 회원들의 이야기 정리 윤소영 / 녹색연합 시민참여팀

지난 회원총회, 회원들이 모여 <녹색연합 회원이라면 이것만은 지켜보자>고 의기투합했 다. 컵과 손수건을 쓰자, 육식을 줄이자. 이 쉽고도 어려운 숙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 지 몇몇 회원들과 맛있는 수다를 함께 했다. 그들이 어떤 이유로‘한 뼘만 더 큰 가방을 들고 다니라’ 고 권하는지 들어보자.

최혜윤 오래전부터 텀블러랑 손수건을 가지고 다녔어요. 주변에서는 유난스럽게 느껴지 는지, 녹색연합 회원이라서 그러는 거냐고 묻기도 해요. 별종으로 보이나 봐요. 페이퍼 타 월과 종이컵이 당연해진 요즘 문화에서 인식을 바꿔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조상우 컵과 손수건을 챙겨 쓰는 것은 유행으로 그칠게 아니라 꾸준히 계속 할 수 있어 야 해요. 자기 나름의 방법, 내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회원대상‘손수건 디자인전’같이 재밌게 다가가면 어떨까요? 정미경 얼마 전 제 텀블러를 들고 커피숍에 갔을 때, 계량이 어렵다는 이유로 일회용 컵 에 커피를 만든 후 다시 내 컵에 옮기는 걸 보고 기겁을 했어요. 종이컵 하나 덜 쓰겠다고 컵 들고 다니는 건데 맥이 쭉 빠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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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암 회사에 출근을 할 때도 배낭을 메고 다니고, 그 안에는 도시락, 물병, 컵이 항상 들어있어요. 회사 동료들에게도 가볍고 질 좋은 컵을 선물해주고 컵 사용을 권합니다. 최혜윤 이제는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것이 진짜 멋이라는 인식이 생기면 좋겠어요. 대중 매체에서도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것이 자꾸 노출이 될 필요도 있겠죠. 녹색연합 재생종 이 캠페인처럼 김혜수씨나 김윤아씨와 함께하는 이미지 전략도 좋다고 생각해요. 김금자 내가 컵을 챙기기 위해 가방 크기를 조금 늘리는 수고가 지구를 지키는 엄청난 목적을 가진 일이죠.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용수 저도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사무실에서 머그컵 쓰기, 손수건 갖고 다니기 정도인데요. 가장 어려운 것이 채식이에요. 함께 사는 가족, 특히 어머니를 납득시키기도 쉽지 않거니와 밖에서 식사가 많은 직장인들에게 접근이 쉽지만은 않아요. 김금자 고기 없는 월요일 운동처럼 일주일에 단 하루 지킬 수 있는 쉬운 방법부터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서승희 육식을 줄이게 되는 계기도 여러 가지이고, 방법도 여러 가지 일 것 같아요. 미국 산 소고기 문제가 여러 경로에서 접근 되었던 것처럼 여러 경로의 정보를 알고 싶습니다. 최혜윤 채식을 하면서 느꼈던 부담은, 먹을거리를 직접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영 양소도 챙겨야 하고요. 쉽게 살 수 있는 초콜릿, 빵 같은 것을 즐기다보니 처음엔 체중이 불었었죠. 조상우 채소를 안 먹는 아이들도 꼭 먹는 것들이 있어요. 바로 본인들이 재배한 채소는 잘 먹습니다. 육식을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로 팔당 지역에 회원 텃밭 제안하고 싶습니다. 4대강 공사 때문에 시름이 큰 팔당 농민들과 뜻을 함께 한다는 의미도 있고요. 서로 힘이 될 테니 외롭지 않게 육식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정재한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대형마트가 아닌 재래시장을 권하고 싶어요. 한꺼번에 살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이용하는 대형마트는 일회용품 사용하는 것과 닮아있어요. 육식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로 소비 형태를 바꾸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권경자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자존감이 생겼어요. 소비의 형태도 변하게 되더라고요. 결국 의식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제 회원님, 당신의 가방을 한 뼘만 큰 것으로 바꿔 주세요. 편집자 주 올해부터 2년간 <회원 제안 실천 활동 - 1. 컵과 손수건 쓰자 2. 육식을 줄이자>가 펼쳐집니다. 앞으로 회원 여러분과 함께 많은 실천담, 아름다운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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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나는 4대강의 해피엔딩을 꿈꾼다 - 이동렬 글 윤소영 / 녹색연합 시민참여팀

[강, 원래 프로젝트], 유명 가수 이름처럼 들릴 수도 있겠다. 곧 사라질 강과 그 곳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 기를 알리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강으로 간 이들이 프로젝트의 주인공이다. 그 프로젝트에 함께 한 이동렬님 을 만나 지금 4대강의 절절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대방동의 작은 자장면집.“왜 강에 대 해 관심을 가지셨어요?”주문을 하고는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평소 불합리한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영상 작 업을 하면서 남이 해달라고 하는 이야 기에 염증을 느꼈어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찍고 싶었죠. 그러다 우연히 4 대강 문제를 알게 되었고요.”대답이 간 단명료하다.“그래도 국가가 하는 일에 반대하는 활동은 쉽지 않잖아요?”좀 더 드라마틱한 계기를 기대하며 한번 더 묻는다.“처음 에 환경단체가 4대강 문제를 지적하는 것을 정치적인 의미로만 받아들였어요. 우연히 광화 문 집회에 갔다가 한 활동가를 알게 됐고, 그것이 관심의 시작이었어요. 처음엔 아무것도 몰 랐죠. 준설이 거의 끝나가는 강을 둘러보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 다 남한강 바위늪구비를 가서 공사 전 사진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어요. 그 아름다운 강 모래톱과 갈대밭이 모두 사라지다니, 어처구니없는 4대강 공사에 분노가 치밀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든 내가 잘할 수 있는 일로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고 마음먹었죠. 저에게는 카메라가 있었으니까요.”쏟아져 나오는 그의 말에서 의무감과 절실함이 느껴졌다. 그가 녹색연합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해 사귀자(4대강, 귀하다 지키자)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면서 부터였다. 그는 카메라를 들고 낙동강 내성천을 녹색연합 회원들과 함께 다녀왔 다. 다 망가진 남한강만 보다 아직 있는 그대로 아름다운 내성천을 보니 밀려오는 감동과 함 께 마음이 다급해졌다. 고운 모래톱, 따뜻한 강물, 그 속에서 찰방찰방 행복해하는 아이들, 그곳은 토목쟁이의 개발논리가 통할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지금이라도 알려야 한다. 그곳 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과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을 위해 영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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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강에 대한 기억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어요.”그는 습관처럼 이 말을 반복했다. [강에서…]의 주인공이자 남한강에서 만난 은수라는 아이, 그 어린 친구가 기억하는 남한강을 상상하면서‘이동렬만 의 시선’ 이 만들어졌다고 했다. 하지만 그 역시 섬진강가에서 자랐다. 외할머니 품속 같던 강 모래톱의 따신 감촉을 서른 해 넘게 잘도 기억하고 있었다. 아무것도 몰랐다 했으나 그를 바위늪구비로, 도리섬으로, 내성천으로 이끈 것은 어린 시절 강에 대한 기억일 것이다.

사라질 강에 사는 사람들, 그곳을 기억하는 사람들 “[강길]을 찍으면서 만난 강가 주민들에게 국가는 곧 폭력이었어요. 반대해도 소용 없다며 슬퍼하던 사람들, 왜 TV에서는 정겹고 인심 좋은 농촌의 모습만 보여주고 실제 그들이 당하 는 폭력은 말해주지 않는지 화가 났죠. 정권 잡은 놈들이 다 그렇지, 하며 묵묵히 세금을 내 는 국민들, 그러나 화살로 돌아온 세금, 아이러니 하죠? 하하.”

강, 원래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강, 원래 영상은 지금 공동체를 중심으로 무료상영을 시작했어요. 무료상영회지만 적극적 인 후원은 환영합니다.”프로젝트 참여자들 모두 필요와 열정으로 시작한 일이라 아르바이 트로 제작비용을 감당하고 있는 듯 했다. 아직 제작 중인 작품도 여럿이다. “우리들의 강의 기록이 있는 그대로의 4대강을 본 마지막 시선이 아니라 4대강의 복원 운 동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기록으로 쓰였으면 좋겠어요.”그의 말처럼 이미 망가진 4대강이 원 래 모습으로 되돌아올 때까지 강, 원래 프로젝트는 계속될 것이다. 그와 이야기를 하면서 이제 봄기운이 완연해졌을 내성천에 다녀오고 싶은 충동이 느껴졌 다. 사라질 강에 대한 기억, 보다 많은 사람이 나눠가지길 바라는 마음이 나도 간절해졌다. [강, 원래 프로젝트] 공동체 무료 상영 신청 : 다음카페 cafe.daum.net/free4river [강, 원래 프로젝트] 후원 : 국민은행 209701 - 04 - 308799 이하연 (강 원래)

이동렬님은 미디어 활동가를 표방한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이다. 지난해부터 [강, 원래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남한강과 낙동강에서 만난 사람들을 찍은‘강길’ ‘강에서’ , 두 편의 다큐를 만들었다. 지금 또 다른 작품을 찍기 위해 섬진강에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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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지구인과의만남>을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세요. 신청/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신지선 070-7438-8522 injira@greenkorea.org

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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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마당

모든 소의 이름 먹보 글 임순례 / 녹색연합 회원

작년 말과 올해 초에 걸쳐 350여만 마리가 넘는 소, 돼지를 창졸간 죽음에 몰아넣었던 구 제역이 엊그제 영천에서 다시 발생 했다는 기 사를 보면서 다시금 마음이 무거워진다. 온 국 민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대규모 살처분 국면 의 최종 배후에는 우리의 과도한‘육식문화’ 와 그로 인한 초밀집형 공장식 축산이 자리하고 있음을 직시해야만 한다. 자연 상태에서 돼지들은 하루에 50킬로 가까이를 돌아다니며 친밀하게 사교활동을 하 고 같은 집단내의 돼지를 서른 마리까지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농장돼 지들은 태어나서 도축장행 트럭에 오를 때까지 한 번도 바깥 구경을 하지 못한 채 죽음을 맞는다. 인간의 편견과 다르게 상당히 영리하고 예민한 동물인 돼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서 자해를 하기도 하고 무의미한 행동을 수천 번씩 반복하며 인간의‘외상 후 스트레스’ 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며 미쳐가지만 그런 행동에 주목하는 농장주는 아주 드물다. 닭들의 조건은 훨씬 더 열악하다. 7주 정도가 평균 수명인 닭들은 성장촉진제를 듬뿍 먹고, 출생 당시의 몸무게의 100배로 성장해야만 하므로, 체중을 이기지 못해 다리가 휘 어지거나 부러지고, 그 짧은 생애동안 관절염에 시달리기도 한다. 산란용 닭도 끊임없이 생산해내야만 하는 달걀 때문에 체내 칼슘부족으로 인한 골절이 다반사이다. 얼마 전에 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된 Ho Chao-Ti라는 대만 감독의 <나의 신상구두>라는 영화를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태어난 지 12시간 안에 다시 죽어야 하는 송 아지들을 보았는데 이 송아지들에게는 물도, 어미의 젖도 공급되지 않는다. 탈진한 상태 로 생후 12시간 안에 목의 동맥이 끊겨 천천히 피를 흘리며 죽어간다. 모아진 피는 혈청연 구를 위해 제약회사로 보내지고 송아지의 가죽은 뉴욕의 최고 멋쟁이들의 고급 하이힐로 거듭나게 된다. 고작 열두 시간을 살기 위해 태어나야만 하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은 인간 이기심의 극한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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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이라는 영화를 찍으며 먹보라는 10살짜리 황소와 두 달 동안 전국을 주유하며 우정을 쌓았다. 먹보는 황소 특유의 뚝심과 인내심도 있었지만 내가 익히‘판단력’ 이라고 부를 수 있는 지각과 풍부한 감성을 소유하고 있었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친구들에게 억울하게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먹보가 주인공 배우를 쳐다보 는 시선은 분명 우리가‘연민’ 이라고 부를 수 있는 그런 감정이었다. 또한, 동해안 바닷가 드넓은 백사장에 도착했을 때, 우리가 바다라는 여행지에서 느끼는 감상과 향수를 먹보 도 동일하게 느낀다는 것을 감지했는데 그것이 결코 나의 주관적 판단이 아니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작년 연말 내내 구제역이 발생 할 때 마다 먹보네 동네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먹보가 죽임을 당할까봐 촉각을 곤두세우곤 했다. 먹보와 다른 소를 구분할 필요는 없다. 모든 소는 먹보이며 돼지와 닭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먹보의 얼굴을 하고 있다. 우리가 하루아침 에 모두 채식주의자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미각과 영양을 위해 희생되는 동물들이 어떤 참혹한 대가를 치루고 있는지에 대한,‘불편한 진실’ 을 외면하지 않는 것만 이 농장동물들의 복지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 다른 생명체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인간의 의무이자 품격이다.

임순례님은 녹색연합 회원이며, 자연을 사랑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영화감독이다. 최근 작품으로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날아라 펭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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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지구인과의만남>을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세요. 신청/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신지선 070-7438-8522 injira@greenkorea.org

이야기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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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색희망터

자연과 사람을 살리는 유기농 제철 농산물 꾸러미 (박진희, 남경숙 회원)

남경숙 회원 - 나무네 꾸러미 시골에서 작게 살아가기를 꿈꾸는 부부와 두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 꾸러미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정성스럽게 가꾼 농산물을 회원 가정으로 보내 드립니다. 채소보다는 주, 잡곡 위주의 물품 구성이며 직접 받은 종자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자세한 꾸러미 물품에 대한 내용은 http://zeumeun2.blog.me의 ‘유기농꾸러미’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비는 월 5만 원이며 회원 가입 문의는 블로그를 통해 가능합니다. 자연스럽게 자란 농산물로 즐거운 저녁 식탁을 차릴 준비가 되어 있는 녹색인 여러분들과 꾸러미 가족으로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박진희 회원 - 유기농초록텃밭 유기농 제철농산물 10여가지를 상자에 담아 댁으로 보내드립니다. 유기농 초록텃밭은 전북 장수군 하늘소마을에서 사람과 자연을 위해 유기농 제철 농사를 짓습니다. 생활도 유기농이 되기 위해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화학세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태화장실만 사용합니다.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막기 위해 농산물 포장은 재활용이 가능한 신문지를 사용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만 비닐포장을 합니다. 유기농 제철 농산물 꾸러미의 회원이 되시는 일은 안전한 밥상을 차리는 일입니다. 유기농부가 유기농과 제철농산물의 철학을 지킬 수 있도록 사람과 자연을 살리는 유기농 주주가 되는 길입니다. 초록텃밭의 농산물 꾸러미와 함께 해주세요. 매주 1회 또는 격주 1회 꾸러미 상자가 회원님을 찾아갑니다. ■ 1회당 가격 : 25,000원 (택배비 포함) ■ 문의 : 063-351-9142 / 010-3357-9142 ■ 이메일 srjhmjsdi@naver.com ■ 계좌번호 : 농협 356-0462-0131-73 김성래

* 녹색연합 누리집 > 회원마당 > 회원이야기에서 더 많은 녹색희망터를 만날 수 있어요! * 녹색연합 회원 누구나 녹색희망터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희망터 후기를 애타게 기다립니다. 아름다운지구인카페(cafe.naver.com/allgreen)에 남겨주세요. * 신청/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팀 신지선 070 - 7438 - 8522 injira@greenkorea.org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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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1

[녹색연합 20주년 기념]

녹색시민아카데미

모든 만물은 이어져 있습니다. 땅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땅의 자녀들에게도 일어납니다. 생명의 거미줄들은 사람이 짠 게 아닙니다. 사람은 그 거미줄의 한 오라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가 거미줄에 무슨 짓을 하든 그것은 곧 자신에게 하는 일이 됩니다.

■ 성찰하고 상상하는 녹색인문학 1기 · 때 : 2011년 5월 18일 (수)~7월 2일 (토) 저녁 7시 (매주 수요일, 7월 2일은 토요일) · 곳 : 녹색연합 녹색교육센터 교육장 (7월 2일은 야외) · 수강료 : 10만원 (녹색연합 회원은 50% 할인) · 입금계좌 : 1006-501-282440 우리은행 (예금주 : 녹색연합) · 문의 : 녹색연합 대화협력실 ☎ 02-747-8500 greennews@greenkorea.org

■ 강의소개 ┃생태적 시선┃ · 1강 (5월 18일 수) : 우리를 지배하는 담론과 녹색시민의 삶 / 박영신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녹색연합 전 대표) · 2강 (5월 25일 수) : 만가지 색의 생태주의 / 김윤성 (그림으로 이해하는 생태사상 저자) ┃자연과 인간에 대한 이해┃ · 3강 (6월 1일 수) : 자연살상의 시대, 생명이란 무엇인가? /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 4강 (6월 8일 수) : 생태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 조홍범 (서경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교수) · 5강 (6월 15일 수) : 협동하는 사회와 경제 / 정태인 (성공회대 교수, 새로운사회를여는 연구원 원장) ┃지금 여기에서 준비하자┃ · 6강 (6월 22일 수) : 에너지, 전환을 준비하자. / 이유진 (녹색연합 녹색에너지디자인 팀장) · 7강 (6월 29일 수) : 먹을거리의 미래 / 강양구 (프레시안 기자,『밥상혁명』저자) · 8강 (7월 2일 토) : 녹색시민과 생태감수성 / 유종반 (인천녹색연합 공동대표)

* 마지막 강좌인 8강은 수료식과 함게 7월 2일 (토)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 강의 일정 사이에 수강생들과 협의하여 현장방문 일정을 잡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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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돈이의 책베개

그 무엇과도 바꾸지 말아야 할 것 - 자 · 존 · 감 글 윤기돈 / 녹색연합 사무처장

학창시설 책베개를 베고 단잠을 잔 기억. 책베개를 베던 그 시절의 꿈 중 상당수는 책을 통해 얻었습니다. 이 코너가 학창 시절 우리가 가능하리라 믿었던 꿈들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최근 읽는 책 제목은‘더 나은 삶을 상상하라’ 입니다. 자유 시장과 복지국가 사이에서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무 엇이 신자유주의를 강화시키는지, 그리고 그 굴레에서 벗어나 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자존감에 관한 구절도 나옵니다. “국가가 우리에게 고기 꾸러미와 감자와 과일이 든 자루, 온갖 것들이 담긴 깡통 등을 건네주려 하는데도, 어머니가 질색하며 이것들을 받으려 하지 않은 이유를 우리는 이해 할 수 없었다. 한참이 지나서야 나는 알 수 있었다. 어머니는 당신의 자존심을 지키려고, 나아가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1934 년 그 어렵던 시절, 자존심은 우리가 진정으로 지켜야 했던 모든 것이었다.” 모든 사람이 스스로 자존감을 지키며 살아간다고 믿고 있지만, 우리는 우리의 자존감 을 알게 모르게 갉아 먹으며 이 자리에 서있는지도 모릅니다. 녹색연합에 새로운 활동가들이 들어오면, ‘녹색세미나’ 라는 것을 합니다. 생태주의에 대한 공부를 주로 하지만, 저는 몇 편의 글을 읽고 그들과 생각을 나눕니다. 그때 함께 읽는 글로 문광훈의 램브란트의 웃음 중‘마른 나무와 남은 재’ , 나카지마 아츠시의 역 사 속에서 걸어나온 사람들 중‘산월기’ , 도종환의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중‘멈출 때가 되었다’ , 오헨리 단편선 중‘마녀의 빵’등입니다. 이 글들을 읽으며, 사람이 올곧게 살아 가기 위해 필요한 자존감을 우리는 어떻게 만들어왔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주로 글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구절을 이야기하고, 그 나눔으로부터 각자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나눕 니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이 살아왔던 삶, 그 속에서 느꼈던 성공과 실패의 경 험, 긍지와 부끄러움의 경험. 그 경험들을 끄집어내고 그 경험의 의미를 현재의 의미로 되살려내는 일. 그래서 정말 그 경험의 가치를 고스란히 몸으로 체득하는 과정이 중요합 니다. 개인도, 집단도, 사회도, 국가도,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과정만 제대로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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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우리가 우리의 자존감을 지키는 일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땀 흘려 살아 왔던 개개인의 삶의 의미를 진정 몸으로 깨닫는다면 자본이 유포하는 허황된 잣대에 자신을 맞추며, 자신의 삶을 한탄하는 일은 없을 거라는 것이 제 믿음입니다. 경험을 체득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옆에 있는 사람들의 믿음입니다. 누군가 나를 믿고 있다는 것이 주는 힘. 그것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입니다. 내 아이 가 되었든, 함께 일하는 동료가 되었든, 혹은 그 누구라도 그이를 믿어주는 힘. 그리고 그 힘 에 힘들 때 기대며, 자신의 살아온 삶의 경험, 그 가치를 온전히 체득하는 일. 이것이 바로 자존감을 세워나가는 첫 걸음임을 함께 공유하고 싶기에 이 책들을 먼저 소개합니다. 우리가 스스로의 자존감을 올곧게 세울 때, 우리는 또 다른 사회의 가능성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자·존·감 바로 이것이 변화의 출발점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치켜세우면 우쭐해지고, 누르면 비굴해진다. 작은 선행은 이로울 것이 없다 하여 하질 않고, 작은 악행은 해로울 것이 없다하여 꺼리지 않는다. 비굴해지거나 우쭐한 것도, 치켜세우는 것과 누 르는 것도 모두 마음이 혼탁한 까닭이다. 마음의 안이 흐릴 때, 세상은 맑아지기 어렵다. 마음이 제 자리 를 찾지 못할 때 개인의 삶과 사회의 구조는 편중되기 쉽다. 모든 개인적 집단적 실천의 출발, 그 시발점 에 가라앉은 마음이 있다. 그렇다면 이 마음은 어디로부터 시작되는가? 그것은 내가 나인 데서, 그래서 내가 나 스스로를 믿는 데서 시작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자기 자신을 거르지 않는 데서 언어도 감각도, 예술도 철학도 그리하여 삶 자체가 제 모습을 견지할 수 있다. -‘문광훈’의 램브란트의 웃음 중‘마른 나무와 남은 재’중 나는 시(詩)로 명성을 얻으려 하면서도 스스로 스승을 찾아가려고도, 친구들과 어울려 절차탁마(切磋 琢磨)에 힘쓰려고도 하지 않았다네. 그렇다고 속인들과 어울려 잘 지냈는가 하면 그렇지도 못했다네. 이 또한 나의 겁 많은 자존심과 존대한 수치심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걸세. 내가 구슬이 아님을 두려워했 기 때문에 애써 노력해 닦으려고도 하지 않았고, 또 내가 구슬임을 어느 정도 믿었기 때문에 평범한 인 간들과 어울리지도 못했던 것이라네. 나는 세상과 사람들에게서 차례로 등을 돌려서 수치와 분노로 점 점 내 안의 겁 많은 자존심을 먹고 살찌우는 결과를 빚고 말았다네. 인간은 누구나 다 맹수를 부리는 자이며, 그 맹수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의 성정(性情)이라고 하지. 내 경우에는 이 존대한 수치 심이 바로 맹수였던 걸일세. 호랑이였던 게야. -‘나카지마 아츠시’의 역사 속에서 걸어나온 사람들 중‘산월기’중

* 편집자 주 : 기돈이의 책베개에서는 녹색연합 윤기돈 사무처장이 들려주는 책이야기와 그에 대한 다양 한 생각을 연재합니다.

기돈이의 책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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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녹 색을 만나다

닳지 않는 신발 후원해주실 분?! 글 이석제 / 녹색연합 나눔개발팀

“OO滿足, 발로 뛰겠소~” 요즘 TV 광고에서 자주 듣는 모 기업의 광고문구. 우리 녹색연합의 활동가들이야 말로 전국 이곳저곳을 발로 뛰고 있다. 더불어 나눔개 발팀이 발로 뛰는 양(?)도 아마 평균을 높이는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나눔개발팀의 현장은 생태계 현장이 아닌 거 리와 지하철이다. 녹색을 기다리는 준비된 분들 을 만나기 위해 1, 2, 3, 4호선 가리지 않고 지 하철역을 오가며 회원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하 고, 공원으로 또 시내 여기저기 괜찮은 거리를 오가며“녹색” 을 소리 높여 외친다. 4월에도 센 트럴시티와 수유역과 대청역에서 회원확대캠페 인을 진행했지만 그 세 장소를 얻기까지는 오리 가 물속에서 끊임없이 발을 젓듯이 발로 뛰는 보이지 않는 그림자가 그 뒤에 숨어있다. 예전 좋은 시절(?)엔 전화로 섭외를 하기도 했으나 요즘 그렇게 하다가는 장소를 구하 기는커녕 바깥으로 돌기 딱 십상이다. 일단 지하철 노선도를 펴들고 장소섭외 우선순위 에 따라 각 지하철역들을 찾아간다. 미리 전화를 하고 찾아갈라치면 먼저 오지 말라고 선수를 치기 때문에 무작정 똑똑 역무실 문을 두드리고 들어간다. 역장님이 계시면 일단 50%의 가능성이 생기는 거지만 역장님 부재의 경우 2차, 3차 여러 차례 다시 방문을 해 야 한다. 이번 달에도 고속터미널역, 을지로3가역, 충정로역, 충무로역, 합정역, 홍대입구역, 신 도림역 등 줄줄이 거절이다. 한 역당 많게는 수십 차례 방문을 하게 되니 낯익은 얼굴이 늘어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늘도 수차례의 거절 끝에 역장님의 퇴근시간이 가까워져가는 4시 40분. 별 기대 없 이 찾아간 일원역. 일단 주변지도를 보며 근처 지역에 대한 기초적인 파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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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별로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 어느 쪽 출구로 사람들이 많이 다닐지, 간단한 메모를 하고 지하철이 도착할 때를 기다린다. 곧이어 지하철이 도착하고 출구별로 사람들이 들고 나는 대략의 숫자를 파악한 후 역사 내에서 캠페인 자리를 펴기가 어느 곳이 적당한지 이 곳저곳 돌아다니며 꼼꼼히 파악한다. 이런 작업을 마친 후 역무실로 간다. 캠페인 장소협 조를 요청하는 간단한 미팅을 하고나니 담당자가 선뜻 문서를 보내달라고 한다. 오홋, 이 런 횡재가! “이 하나의 장소를 따내기 위해 나는 오늘도 그 수많은 지하철역을 돌아다녔나보다” 이렇게 또 하나의 싯구가 만들어지는군. 5월에는 따뜻해진 날씨 덕에라도 밖으로 나가 볼 생각이다. 이미 5월5일부터 10일까지 파주출 판도시에서 펼쳐지는“어린이책잔치” 에 협조가 잘 이루어져서 캠페인이 잡혀있고, 여러 공원과 등산로에서도 녹색이야기를 펼쳐보려고 한다. 어 딘가에 숨어있을 녹색이 만나주길 기다리고 있 는 파릇파릇한 녹색의 씨앗을 찾아, 햇빛 찬란 한 5월, 시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로든 가자!! 뱀다리(蛇足). 회원님들께 드리는 부탁 하나! “좋은 장소 있으면 소개시켜 줘~”

편집자 주 : 4월호부터‘나눔개발팀’ 에서 전하는 거리캠페인 이야기가 연재됩니다.‘나눔개발팀’ 은 시민을 직접 만나 녹색의 이야기를 전하고 함께 하기를 권유합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녹색 옷을 입은 녹색연합 활동가’ 를 만나면 꼭 아는척 해주세요. 불끈 불끈 힘이 됩니다!

거리에서 녹색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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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보호구역 성과? 참 귀가막히고 코가막힌다 그죠? 글 이자희 / 녹색연합 자연생태국

백두대간의 최근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포털사이트 검색창에‘백두대간’ 이라고 입력하 면 뉴스 카테고리에‘백두대간 보호구역 지정 성과 가시화’ 라는 기사들을 볼 수 있습니 다. 업무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백두대간 담당자로서 콧방귀를 뿡하고 뀌었던 기사였는데요. 과연 발표한대로 백두대간은 보호구역 지정 이후에 제대로 보호를 받고 있 을까요?

산에 큼지막한‘땜통’이 생겼어요! 요새 동네 뒷산에 가서도, 혹은 지방 출장에 가서 국도를 타면서 산을 보면 중턱에‘땜통’ 이 생긴 걸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산림청에서 진행하는 숲가꾸기 사업이나 사유림 소유자가 수종갱신, 벌채 등을 하면서 생긴 땜통입니다. 현장 조사 결과 1곳당 평균 1천여 평이 간벌되거 나 벌채되었는데요. 그나마 남겨져있던 나무 밑 동을 통해 20~30여년 이상 된 신갈나무림, 참 나무림, 밤나무림이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게릴라성 집중호 우가 많이 내려 사면붕괴와 산사태의 위험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벌채된 대부분의 지 역이 사유림으로 산림청이 직접적인 제재를 가할 수 없었던 사각지대였습니다. 녹색 댐인 숲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는데, 경제림 조성과 사유림 벌채로 인해 숲은 드문드문 뭉텅뭉텅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충격, 산의‘속내’를 볼 수 있는 채석광산! 현장 조사 중 채석광산을 보고 무거운 한숨을 자주 쉬었습니다. 압도적으로 느껴질 정 도의 깎아 내려진 절벽과 규모를 가늠하기도 힘든 현장을 보면서‘아, 백두대간 보호활동 은 아직도 갈 길이 많이 남았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지리산과 덕유산을 연 결하는 대표적인 고개인 육십령에는‘육십령 채석광산’ 이 있는데요. 이전에도 자주 문제 제기를 하고 보도가 된 적이 있는 곳입니다. 작년 9월에 채석이 끝나 이제 복구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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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데, 복구는커녕 폐기물도 아직 처리되지 않 고 있었습니다. 산 능선은 뚝 끊겨있고, 끊겨진 곳의 경사는 직각에 가깝습니다. 끊긴 능선 아 래에는 물이 짙은 색을 띌 정도의 깊은 호수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함께 간 기자 분들이‘백 두산 천지에 온 기분’ 이라고 할 정도니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시나요? 육십령 채석광산 의 절벽에서는 아직도 돌이 떨어지는 소리가 울 리고, 고인 호수 물은 썩어가고 있습니다.‘복원’ 을 염두에 두지 않은 광산 개발로 백두대 간 내의 광산은 제대로 복원된 모델이 없습니다. 현재는 법이 바뀌어서 백두대간 내에는 광산 허가가 나지 않고, 훼손을 최소화하는 개발만을 허용하지만, 법이 변경되기 이전에 개발된 광산들은 당시 운영된 법의 기준을 따르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광산의 경우 기초 복구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폭우 등이 내렸을 경우 더 큰 재해를 몰고 올 수 있습니 다.

보호지역을 보호지역이라 표기하지 아니하고! 백두대간 종주를 하거나 백두대간을 통과하는 도로를 건널 때‘백두대간 보호구역’ 임 을 알 수 있는 방법은 현재 마련되어있지 않습니다. 보호구역인데도‘보호구역’표지판은 설치되어있지 않고 그저 등산로 안내판이나 주변 관광안내도만 설치되어있을 뿐입니다. 백두대간 보호지역은 국립공원, 산림유전보호림,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보다 상위의 보호 법으로 관리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안내판은 하나~도 설치되어있지 않지요.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저는 좀 더 바빠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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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녹색, 그때 그 순간

사무실을 열흘 내리 비운다고? - 녹색순례를 결심하기까지 글 박정운 / 녹색사회연구소

“우리도 사티쉬 쿠마르처럼 순례를 떠납시다!” 1998년 초 어느 월요일 아침, 전체회의 시간이었다. 당시 사무총장이셨던 장원 총 장이 꺼낸 뜻밖의 제안으로 사무실은 한 동안 술렁술렁 거렸다.‘열강의 핵정책에 항의하며 인도에서부터 미국까지 2년 반 동안 걸어서 순례한 사티쉬 쿠마르. 그의 뜻을 잇고 환경운동가의 길로 첫 발을 내 디뎠을 때의 그 마음을 다시 새기기 위하 여, 또 경이로운 자연의 신비를 직접 몸으 로 체험하고 천연의 자연 그대로를 보전하 기 위하여’고난의 순례를 시작하자는 것이었다. 한창 바쁠 4월에 모든 활동가들이 하던 일을 모두 중단하고 10여 일 사무실을 비운다는 것이, 하루 수십 킬로미터를 걸어 환경운 동 현장을 방문하고 직접 경험한다는 것에 동의하기란 쉽지 않았다. 이를 놓고 여러 차례 회의를 했고, 찬반 논쟁이 있었지만 결국 우리는 녹색순례의 길을 택했고, 보이지 않는 그 길을 걷기 위해 준비했다. 순례를 결정한 뒤 사무실은 한마디로 비상이었다. 지금이야 순례 일정이 잡히고 나면 순례기획단도, 참가하는 활동가들도 착착 순조롭게 준비해 나가지만, 모든 것이 처음이 었던 당시 우리들은 큰 것부터 작은 것 하나까지 모두가 낯설고 긴장의 하루하루였다. 매 주 전체 회의에서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토론하였으며 생활지침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갔 다. 순례기획단은 현장답사와 발대식 준비, 방문하는 지역행사 조직, 예산 확보를 위해 동 서분주했다. 전체 활동가들은 10여일의 활동 공백을 위해 업무 조정과 체력관리에 들어갔 다.‘과연 우리가 제대로 걸을 수 있을까?’무엇보다도 하루에 30~40 킬로미터를 걸어본 경험이 없는 젊은 활동가들은 출발 한 달을 남겨놓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당시 안 국동의 빌딩 10층에 위치했던 사무실까지 매일 계단을 걸어 다니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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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998년 4월 22일, 드디어 첫 녹색순례를 떠났다. 지구의 날 행사가 한창이던 이 날, 하루라도 지구를 쉬게 하자며, 여러 환경단체들의 부러움과 격려 속에 걷기를 시작하 였다. 봄 안개가 자욱했던 서해 갯벌, 강화도 분오리 돈대부터 새만금 갯벌까지! 갯벌에 빠져 진흙투성이가 된 신발과 바지, 배낭 뒤에 대롱대롱 매달아 말리고 있는 양말, 군데군 데 물집 잡혀 부르튼 발, 텁텁하고 짭쪼롬한 땀 냄새들, 숨이 턱 막힐 때쯤 부르는 누군가 의 노래 소리, 저녁 간담회 때마다 천근만근으로 내려앉는 눈꺼풀, 지도만 보고 답사를 건 너 띈 바람에 10여 킬로미터를 비 맞으며 에둘러 가야했던 그날의 원성…. 짠 바닷바람과 그늘 한 점 없는 봄볕에 새까맣게 탄 얼굴로 십여 일을 그 렇게 걸었지만, 첫 녹색순례에서 만났던 서해의 그 광활한 벌판, 갯벌을 잊을 수가 없다. 지금은 볼 수 없는, 인간의 탐욕에 잠겨버린 동진강 만경 강 하구 갯벌을 찾아 날아왔던 수십만 마리 도요 물떼새들의 군무, 축축 늘어진 발걸음으로 겨우 도착한 계화도에서 부안농민회의 노란색 환영 펼 침막을 보는 순간 울컥했던 그 날의 위로가 어쩌 면 오늘까지 우리를 지탱하는 힘이 되어주고 있 는지도 모른다. “걸으면서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깨닫나요?” 녹색순례를 통해 무언가 준비된 대답을 찾으려 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애써 찾으려하지 않아도 되었다. 그것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바람처럼 그렇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녹색연합 20주년을 맞아“스무살 녹색, 그때 그 순간”을 연재합니다. 20년의 세월 속에 고이고이 간직하고 있던 녹색연합의‘속 이야기’ 를 기대해주세요!

스무살 녹색, 그때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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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협력실 올해로 녹색연합이 20년이 되었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 출발 점으로 5월과 6월에 녹색시민아카데미를 열 예정 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녹색연합 홈페이지 를 참고해주세요. 녹색연합 누리집도 시대에 맞게 조금 더 Social해지고 있습니다. 5월의 완연한 봄을 기대하세요. 매년 오는 봄이지만 올해의 봄이 조금 더 특별하기를.

모금팀 4월 21일 남산 팔각정 앞에서 열린‘2011 Allure 그린 캠페인’ 에 함께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멸종위 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많은 시민 분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이곳을 찾은 분들에게 산 양, 삵, 담비, 수달, 반달곰들의 이야기와 함께 이 들의 발자국을 스탬프로 찍어 만든 멋진 책갈피를 직접 제작해보는 좋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나눔개발팀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한 봄이 올해도 돌아왔네 요. 새로운 이인철 신입활동가와 함께한 4월은 많 은 시민여러분의 참여로 대청, 교대, 센트럴시티, 수 유역에서 행복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가정의 달 5월 에는 파주 책잔치에 참가할 예정이오니, 5/4~5/10 나들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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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팀

조직운영팀 4월의 가장 큰 행사, 바로바로 성북동 사무실 대 청소! 사랑방(주방)이 아주 깨끗해졌습니다! 도배를 새로 했거든요. 모든 활동가가 털고, 쓸고, 닦고. 필 요 없이 구석에 (정말로) 처박혀 있던 물건들을 꺼 내어 사용가능한 것, 버릴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덕 분에 창고는 텅텅 비었네요. 새 물건은 조금 덜 사 고, 깨끗하게 오래 사용하기~ 녹색을 지키는 방법 이겠지요?

드디어, 회원제안실천활동을 위한 첫 모임이 열렸 습니다. 많은 의견과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지요. 다음 모임도 기대 됩니다. 더욱 더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아, 4월 한 달간은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여러 만남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 부터 정신없이 몰아치는 만남의 향연. 기대해주세 요, 커밍 쑨!

자연생태국 ●

야생동물

3월 마지막 주말, 40여명의 회원과 함께 울진 산 양 서식지를 다녀왔습니다.“봄, 산양과 놀자”라는 이름으로. 모둠 모둠을 나눠 울진 곳곳의 골짜기를 돌아다녔습니다. 지난겨울, 많은 눈이 왔지만 따뜻 한 기온에 먹을 것을 찾는 게 그리 어렵지는 않았 나 봅니다. 또 시민들과 함께 울진에 갈 수 있는 시 간들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다음번엔 이 글을 읽고 계신 회원님도 꼭 같이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백두대간

KBS, SBS 뉴스 보셨나요?‘2011년 백두대간 현 안 보고서’ 와 관련하여 백두대간 지역 훼손 실태 현장이 3회 보도되었습니다. 마냥 기뻐할 일은 아 니지만, 현재 훼손된 곳의 복구가 더욱 잘될 수 있 도록 힘을 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구 기간 동 안에도 정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잘 진행되고 있는지 체크할 예정입니다. 상큼한 5월에는 백두대 간 생태축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목초지 생태복원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많은 애정 부탁드려요!

평화행동국 ●

골프장

예, 아직 <시크릿가든>입니다. 강원도 골프장 82 개,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물었습니다. 문순c와 옮기영에게 대답은 들었는데 똥 싸고 밑 안 닦은 기


분입니다. 옮씨는 최선을 다하겠다고만 하고, 문c는 정식 공약으로는 채택하진 않았습니다. 오늘은 4월 20일입니다. 주민들은 도청 앞에서 천막농성과 단 식을 시작했습니다. 사람은 밥심(힘)인데. ●

DMZ

4월은 DMZ 마을조사를 중점적으로 활동했습니 다. 강원도 생창리마을의 성재산과 계웅산의 GOP 라인을 따라 걷고, 마을 주민들의 인식실태를 조사 했습니다. 현재 관련 자료들을 취합해 보고서를 만 드는 중입니다. 접경지역특별법은 4월 18일 국회에 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결됐습니 다. 이제 본회의 상정절차만이 남았는데 지역주민에 게 실제 돌아가는 혜택이 미비한 법안에 대해 우리 의 반대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겠습니다. 5월에는 녹 색순례를 다녀와서 민통선 경계의 세부적인 조사를 진행합니다. ●

군환경

3월 31일에 있었던 군소음피해주민네트워크 간 담회는 지역들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성공적으로 마 쳤습니다. 그리고 제주해군기지 문제로 제주도 강정 마을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현재 공사수준은 시작 단계이지만 이미 테트라포트가 설치되고 연산호 서 식지역과 멸종위기동식물이 서식하던 지역은 곧 사 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앞으로 행정안전 위원 회에서 가결된 제주해군기지와 28일 예정된 군소 음 특위 회의결과를 상대로 대응활동을 할 예정입 니다.

하고 있습니다. 6월 경 방영예정입니다. 4대강 다큐 “강원래 프로젝트”가 여러 지역에서 상영되고 있 습니다. 환경영화제와 인권영화제에서도 만날 수 있 습니다.

녹색에너지디자인 ‘우리나라 핵 재난 대책 준비되어 있나’ 를 주제로 지난 4월 6일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핵 재난 대책에 대한 진단과 한계, 핵발전소 지역 주민들의 입장, 그 리고 핵발전 사고에 대한 언론 보도의 행태 비판 등 우리나라 정부의 핵 재난 대비 상황을 다양한 관점 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아 고라에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을 해산하기 위해‘내 가 낸 전기요금으로 원자력 홍보? 난 반대합니다!’ 이슈청원을 진행 중입니다. 지역에너지디자인학교 를 위한 지역에너지네트워크 워크숍이 4월 7~8일 간 전북 완주군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됐 습니다. 그린캠퍼스 평가를 위한 1차 워크숍이 4월 13일 녹색교육센터에서 있었습니다.

4대강 현장대응팀 저희 팀은 지류의 역행침식에 관해 계속 집중 모 니터링하고 있는데, 4월 초, 경향신문과 KBS, 오마 이뉴스에서 낙동강 병성천을 중심으로 보도되었습 니다. 장마 전까지 전체적인 상황을 계속 살펴볼 계 획이고, 셋째 주에 한강, 금강, 낙동강의 지류조사 를 진행하였습니다. 남한강6공구 생태조사 1년 후 의 변화상 조사를 KBS 환경스페셜 팀과 함께 준비

녹색연합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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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임 활동소식

녹색자전거 모임“구름”

지난 4월 9일, 자전거모임 구름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함께 모여 자전거 정비부터 시작했어요. 직접 실습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 했지요. 손으로 직접 만져봐야 실감이 나니까요. 펑크 난 타이어를 수리해 보았습니다. 타이어를 벗기고, 튜브를 빼내고, 다시 조립까지. 이젠 모두들 타이어 수리를 잘 할 수 있겠지요? 체인도 교체해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한두 가지씩 지속적으로 실습 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오셔서 직접 고쳐보세요! 실습을 마치니 다들 허기가 몰려와 순대로 간단히 참을 때웠습니다. 그리고는 봄 날씨를 만끽하며 한강변으로 나가 몸 풀기 라이딩을 했지요. 난지공원 둘레길의 개나리가 어찌나 예쁘던지! 다음엔 더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자전거 초보자 교육이 격주 주말, 휴일 오후에 열립니다.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문의 : 정선욱 회장 010-3905-1123, 신지선 활동가 070-7438-8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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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임 활동소식

녹색의 아름다운 벗, 시민모임 ● 녹색친구들

http://www.greenfriends.kr

산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산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산악환경시민모임입니다. 언제든 환영해요! - 문의 : 김두석 회장 011-272-6351, 허재용 총무 011-274-0130

● 녹색자전거모임 “구름”

http://cafe.naver.com/greenkurum

자전거 초보자 교육이 격주 주말, 휴일 오후에 열립니다.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 문의 : 정선욱 회장 010-3905-1123, 신지선 활동가 070-7438-8522

● 옛사름

http://www.greenkorea.org/zb/zboard.php?id=greenmother

옛사름은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주부들의 모임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 문의 : 정미경 회장 011-9916-6218, 이재구 활동가 070-7438-8531

● 야생동물소모임

http://www.yasomo.net

야생동물과 그 터전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작고 소박한 모임입니다. 정기탐사와 정기 강좌, 장기탐사를 통해 야생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회원의 전문화를 지향합니다. - 문의 : 안동하 회장 017-364-4739, 박효경 팀장 070-7438-8525

● 베지투스

http://www.greenkorea.org/zb/zboard.php?id=vegetus

생명 사랑을 근본으로 하는 채식주의 운동모임입니다. 채식을 바탕으로 환경, 평화, 인권 등 실천적 생명 사랑 활동을 통해 채식문화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문의 : 조상우 회장 017-728-3472

● 녹색연합 회원공간, 카페“아름다운 지구인”

부담 없이 나누는 환경 이야기, 삶의 이야기.

http://cafe.naver.com/allgreen

시민모임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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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회원정기모임 두번째

배다리에 놀러와, 아벨서점에 놀러와!

책내음 가득한 인천의 배다리 헌책방 거리.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는‘책’ 과 만나세요. 옛 만남을 간직한‘골목길’ 과 만나세요. 그 거리에서 펼쳐지는 ‘2011 배다리 문화축전’ 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거예요.

* 모임 일시 : 5월 14일 오후 1:30 ~ 6:00 * 모임 장소 : 동인천역 2번출구

● 프로그램 * 나도 블로거, 배다리 사진 찍고 포스팅 하기 * 녹색희망터 <아벨서점> 둘러보기 * 집에서 가져온 책, 손수건과 연필 세트로 교환해 가기 (미리 준비해주세요) * 민운기 대표(스페이스빔)의 설명과 함께 하는 배다리 가이드 투어 * 배다리 문화축전 즐기기 (맛있는 음식과 신나는 공연이 가득합니다!) * 문의 : 지민희 활동가 ☎ 070-7438-8525 | jaemida@greenkorea.org

4대강 영화 상영합니다 4대강 영화들은 지난 3월 말, ‘인디다큐페스티발’ 에서 상영되었고 다가오 는 5월 인권영화제와 서울환경영화제에서도 상영합니다. 공중파TV나 신 문 등 다른 매체에서 볼 수 없는 4대강의 모습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녹색연합은 4대강 대응활동을 담은 <죽지 않았다>를 제작했습니다.

인권영화제

환경영화제

일 시 | 2011년 5월 21일 (토) 오후3시 장 소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상영작 | 농민being / 죽지 않았다 / 땅 / 저문 강에 삽을 씻고 블로그 | http://blog.naver.com/hrfilms

일 시 | 2011년 5월 18일 ~ 25일 (세부일정 미정)

장 소 | 상암 CGV 상영작 | 농민being / 죽지 않았다 / 땅 / 저문 강에 삽을 씻고 등 (5편 이상)

사이트 | http://www.gffis.org

* 추가상영 및 공동체상영 문의는 http://cafe.daum.net/free4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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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 2011. 5


도전 그 린 벨

!

5월호 녹색희망을 노려보자, 정답이 바들바들!

1

<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에서 만나본 이동렬님이 인터뷰를 하며 먹었던 음식은?

2

임순례 감독이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을 찍으며 우정을 쌓았던 소의 이름은?

3

녹색생활캠페인을 함께 기획하기 위해 모였던 회원은 총 몇 명일까요? (힌트 : 지면에 나온 이름을 잘 세어보셔야 합니 다, 헷갈려요. 같은 이름이 몇 번씩 나오는 경우 도 있어요.)

응모마감 : 5월 21일

5월호 당첨되신 분 : 김민경 회원

010 - XXXX - 1381

강현명 회원 010 - XXXX - 5396 조한아 회원 010 - XXXX - 1178 4월호 당첨되신 3분께는 흑미 1kg을 보내드려요.

<도전 그린벨!> 정답을 아시는 분은 문자전용 사서함 : 010-8406-8500으로 답변을 보내주세요. 정답자 세분을 공정하게 추첨하여 상품을 보내 드립니다. 많이많이 응모해주세요♬

도전 그린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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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신 회원님, 반갑습니다. (2011년 3월 20일 ~ 2011년 4월 19일)

강명구 강지윤 고재홍 곽용 신 곽재석 곽진하 구 승회 권명욱 권방울 권영희 길동현

김규성 김균태 김다 정 김동 곤 김동 심 김두리 김미경 김민성 김범석 김성규 김성호

김세림 김 소연 김소휘 김솔아 김수아 김수연 김수희 김 승희 김신희 김연희 김원재

김윤호 김은경 김재영 김재영 김 정 김정화 김정훈 김 주영 김주 옥 김주혜 김지훈

김창환 김청래 김치격 김태협 김하나 김현정 김현지 김 효진 김희정 나정호 나회운

노지수 노현 욱 동진관 류석현 문 종민 민덕 호 박다혜 박동 훈 박송이 박 숙희 박 영애

박준형 백승미 변수희 변 윤지 변지연 변창우 서미선 서종원 서희정 송연숙 송 정현

송종수 송해인 신경희 신도을 신동호 신명진 신진수 신태환 안은경 안재용 엄지혜

염은 숙 오 세미 오정 혜 원현성 유상훈 유영남 유효진 이경복 이관태 이다 름 이동연

이문 성 이병섭 이 소담 이수진 이승 순 이완규 이용진 이유미 이인철 이인혁 이자민

이정원 이종미 이주현 이지연 이지원 이창훈 이한 국 이현아 이형규 임규혁 임영식

장경희 장석환 장 영준 전선희 전 수영 전주혜 정귀선 정소윤 정원주 정 윤희 정은비

정은 우 정 진 조성연 조 은희 조한 나 주지혜 (손인배) 지현영 최영철 한상림 한 혜원

허경훈 허은비 (유민) 홍 준기 황세미 황지혜

조진상 조회은 지나워커 (존워커) 지아가 (조태경) 천규석 천상윤 최상일 (신경아) 최서연 최성호 최승국

최예은 최은영 최인호 최종덕 최현미 최현식 하인숙 한영식 한재석 한주희 한희정 함수초 허영자

허 욱 (최규혜) 허 윤 홍석하 홍욱표 황언구 황정례

녹색연합의 평생회원입니다 (주)자연을 담은 집 김 두 석 (주)한국케이블TV북부방송 김 두 훈 KTB network 권성문 김 미 소 강군옥 구대수 김미화 강대섬 구영기 김삼농 강문규 권득룡 김상근 강석영 권태호 김선태 고광현 김광윤 김영관 故박권현 김 광 일 김 영 길 故임길진 김 권 호 김 용 주 고종욱 김귀순 김은화 공 유 상 (최종석) 김 의 중 곽병섭 김동수 김재욱

김정욱 김준영 김준태 김지한 김타균 김한수 김현수 김준태 김준영 김현준 김호동 김희경 나경원

나경주 나희원 남궁명희 남봉우 남상준 남호근 (육경숙) 노수진 노융희 라제수 류선희 명진스님 문국현

문승식 박노봉 박명수 (세환이텍) 박범진 박병상 박성용 박성훈 박양규 박 영 박영규 박영신 박용남

박일환 정금수 박재숙 박정운 박정은 박태원 배난주 배순이 백현양 선 목 성민정 (최승국) 손광운

송수진 송순창 송일섭 송종임 송태재 수경스님 신말례 신혜연 심익섭 안경숙 안영철 양경모 양보경

양성하 양춘승 양해동 염정희 염태영 오덕성 오재옥 오정금 울진군청 위성현 유기준 유재선 윤도학

윤병선 윤재학 윤지선 이강숙 이경희 이기섭 이나영 이민숙 이병철 이상춘 이석휘 이송숙 이언기

이영숙 이영식 이영화 이유진 이윤채 이이석 이정자 이종수 이주영 이주환 이준희 이지현 이현철

이혜선 이호옥 이호준 이화순 임건식 임동옥 임창희 임회광 임희진 장 건 장 천 전희섭 정규형

정난영 정연경 (김형우) 정영진 정용미 정용철 정택성 정해순 정회성 제종길 조수호 조승연 조운호

회비를 내셨습니다 (2011년 3월) 자 동 이 체 김길화 김수정 김태희 박은영 신경수 유진아 이규화 이은향 임윤진 정방원 조민영 최상천 최준형 김대연 김승리 김현경 박현아 신영애 유창하 이보나 이정란 임해숙 정세홍 조민재 최서연 최진영 GORE KOREA 김 미 선 김 연 숙 김 호 영 서 홍 욱 신 평 균

창주 이선영 이종준 장재만 정연희 채관희 최영국 한보미

강 명 화 구 영 경 (최석규) 김 윤 민 김 홍 희 성 수 호 신 현 숙 유 희 선 이 선 주 이 천 용 전 길 선 정 응 기 최 광 식 최 은 선 허

강현정 권정순 김보정 김정욱 낙산사 송영필 여숙환 윤인숙 이승주 이혜련 정만효 정호진 최미연 최재희 홍명희 고갑숙 길미경 김상철 김정훈 남숙희 신강한 유영호 윤효영 이윤희 이혜영 정방영 정희란 최미현 최정우 화계사

연 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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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영 희 남궁호삼 박 희 춘 안 원 효 왕 민 희 유 현 경 이 선 재 정 복 식 정 정 오 조 용 숙 한 기 양 김태용 박승규 서기수 안효경 유수영 이명신 장경숙 정운서 조명렬 천양순 홍재현

김철웅 서완석 정갑영 박지희 신용주

녹색희망 2011. 5

일 시 후 원 김환주 김희정


CMS (주)고구려인쇄기획 (주)김영사 (주)두레마을 가나연 강원선 가나영 강은미 가영희 강은정 강가애 강은주 강가 웅 강은진 강경태 강은향 강경화 강은화 강구철 강은희 강규연 강이자 강기대 강인성 강기석 강 임 강나영 강정연 강남원 강정회 강다혜 강종길 강대일 강종필 강덕준 강주빈 강동윤 강주화 강말순 강주환 강명수 강주희 강명원 강준열 강명휘 강지영 강문식 강지영 강문주 강지영 강미경 강지원 강미라 강지은 강미승 강지현 강미자 강지혜 강민경 강진영 강민서 강진원 강민석 강진철 강민석 강찬모 강민석 강창모 강 민 지 (묘인스님) 강병화 강창성 강보람 강철구 강보배 강초희 강봉길 강태군 강상원 강태심 강상윤 강태원 강상철 강학곤 강 석 강혁신 강석영 강현명 강선영 강현숙 강선정 강현진 강선희 강혜영 강성길( 강 혜 원 강현성 강혜원 강민성) 강 혜 원 강성자 강혜원 강성화 강혜정 강성훈 강호민 강성훈 강홍천 강성희 강 희 강 숙 강희경 강승아 강희자 강승아 경기수 강승연 계명희 강승훈 고 강 강신덕 고건우 강신영 고 경 강신욱 고경희 강신태 고경희 강애라 고광성 강애란 고기종 강양숙 고대민 강영경 고동주 강영란 고동환 강영수 고미영 강영식 고복민 강예슬 고상 현 강예진 고석란 강외숙 고석삼 강원경 고수번

고순자 고영주 고영훈 고우리 고원석 고윤하 고은 복 고은실 고은이 고이지선 고재순 고정경 고정명 고정숙 고정엽 고정은 고정임 고정희 고제석 고종희 고준희 고지선 고지영 고지환 고진 우 고철민 고해인 고해찬 고현승 고현영 고현하 고형림 고화석 공 공미술 프 리 즘 공석범 공 소연 공순복 공순선 공지혜 공해민 공홍석 곽경희 곽나연 곽나향 곽노연 곽문혁 곽미란 곽미현 곽보선 곽봉수 곽선미 곽선애 곽수진 곽순근 곽영진 곽은진 곽정난 곽정인 곽진경 곽진영 곽현숙 곽혜미 곽혜영 곽효열 구경모 구경화 구경희 구교현 구남선 구남주 구도완 구미순 구보숙 구소영 구소영

구 수인 구영회 구은경 구은아 구자 균 구자일 구정화 구지윤 구지은 구 현 구형순 구혜경 구회경 구회심 국동근 국승란 국효민 국효선 권구홍 권기윤 권기창 권남희 권내현 권대희 권덕기 (성 재희) 권문경 권문석 권미영 권미조 권민규 권민성 권민주 권민철 권방울 권병섭 권병주 권보라 권보은 권선근 권선례 권세원 권소영 권소희 권수정 권순문 권순미 권순우 권순호 권숭철 권승문 권연수 권염구 권영민 권영순 권영식 권영완 권영우 권영주 권영지 권영희 권오걸 권오황 권용호 권 욱 권윤주 권은희 권재일 권정선 권정아 권정완 권정혁 권정호 권정희 권주경 권진아

권태원 권한나 권 혁 권혁란 권혁주 권혁중 권혁철 권 현 권현애 권현조 권현진 권형랑 권혜경 권혜경 권혜정 권혜준 권환용 금교진 금연숙 금용한 기선옥 기애란 기인선 길기주 길미연 길현정 길현주 길현진 김갑련 김갑식 김갑철 김강산 김강욱 김강일 김강중 김건규 김건수 김건종 김건호 김건희 김경덕 김경란 김경미 김경미 김경민 김경선 김경선 김경섭 김경수 김경숙 김경숙 김경숙 김경순 김경순 김경아 김경아 김경연 김경연 김경옥 김경옥 김경옥 김경인 (정혜영) 김경주 김경주 김경진 김경혜 김경환 김경훈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경희 김계남 김고천

김관중 김광식 김광옥 김광철 김광현 김광희 김광희 김교남 김국상 김권호 김귀선 김귀자 김규성 김규식 김규원 김규태 김근수 김근수 김근수 김근순 김금순 김금옥 김금자 김금희 김기국 김기덕 김기범 김기봉 김기성 김기성 김기수 김기열 김기영 김기원 김기원 김기진 김기철 김기청 김기택 김기호 김나나 김나영 김나영 김나은 김나함 김낙규 김낙빈 김남권 김남기 김남돈 김남명 김남석 김남진 김남춘 김남희 김남희 김누리 김다영 김다정 김담희 김대식 김대식 김대용 김대욱 김대일 김대진 김대한 김대홍 김대희 김덕윤 김덕하 김덕화 (이 숙 길 ) 김덕희 김도우 김도현

김도훈 김동관 김동규 김동근 김동미 김동미 김동민 김동빈 김동석 김동선 김동식 김동실 김동심 김동심 김동오 김동욱 김동운 김동원 김동인 김동일 김동주 김동찬 김동표 김동필 김동혁 김동현 김동현 김동호 김동호 김동환 김동환 김동흔 김두림 김두환 김득중 김 란 김릿다 김만태 김말필 김맹섭 김면수 김명기 김명남 김명배 김명선 김명섭 김명수 김명숙 김명순 김명옥 김명옥 김명준 김명지 ( 명서 호중) 김명진 김명철 김명화 김명희 김명희 김세림 김동화 김묘선 김무숙 (나현민 나민주) 김문선 김문정 김문철 김미경 김미경 김미경 김미나 김미나 김미라 김미란

김미령 (정명호) 김미선 김미선 김미선 김미숙 김미숙 김미애 김미애 김미연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옥 김미자 김미자 김미정 김미정 김미진 김미혜 김미화 김미화 김미화 김미희 김민경 김민경 김민선 김민성 김민성 김민수 김민수 김민식 김민식 김민우 김민우 김민원 김민재 김민재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제 김민주 김민지 김민철 김민철 김민하 김민회 김민희 김범민 김범식 김변원정 김병건 김병익 김병일 김병호 김보경 김보경 김보경 김보나 김보람 김보명 김보미 김보성 김보연 김보연 김보영 김보원 김보현 김보현 김복례

김봉래 김봉석( 김희정) 김봉수 김봉아 김부연 김비애 김사윤 김상기 김상동 김상병 김상수 김상식 김상엽 김상영 김상용 김상우 김상주 김상채 김상훈 김상훈 김상희 김새롬 김샛별 김생현 김서영 김서영 김서윤 김서희 김석기 김석자 김석정 김석환 김 선 김 선 김선녀 김선동 김선명 김선미 김선미 김선미 김선미 김선미 김선숙 김선애 김선영 김선영 김선영 김선영 김선영 김선옥 김선옥 김선옥 김선옥 김선진 김선형 김선호 김선화 김선희 김선희 김선희 김선희 김설아 김성남 김성룡 김성만 김성미 김성민 김성민 김성민 김성복 김성수 김성수 김성숙 김성식 김성애

김성애 김성연 김성연 김성연 김성열 김성열 김성은 김성익 김성재 김성진 김성진 김성채 김성철 김성현 김성호 김성호 김성화 김성환 김성환 김성훈 (황은 진)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세년 김세라 김세연 김세영 김세환 김세희 김소림 김 소연 김 소연 김소영 김소현 김소희 김솔빈 김수강 김수미 김수빈 김수빈 김수양 김수연 김수연 김수영 김수영 김수영 김수용 김수용 김수원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진 김수진 김수진 김수진 김수진 김수철 김수철 김수현 김수홍 김수환 김숙희 김숙희 김순례 김순봉 김순아 김순옥

김순옥 김순정 김순정 김순태 김순희 김순희 김슬기 김슬지 김슬지 김슬희 김 승 김승만 김승순 김승용 김승혜 김승호 김승화 김승희 김승희 김시남 김시내 김시언 김시연 김시연 김시중 김 신 김신범 김신애 김신옥 김신의 김신일 김신지혜 김실근 김아현 김안순 김애경 김애숙 김애숙 김양기 김양수 김양순 김양진 김양진 김양희 김양희 김여란 김여옥 김여진 김 연 김연경 김연수 김연수 김연수 김연이 김연중 김연진 김연화 김연희 김연희 김영경 김영경 김영남 김영대 김영덕 김영덕 김영란 김영란 김영례 김영린 김영명 김영미 김영미 김영미 김영미 김영미 김영민

김영발 김영배 김영범 김영빈 김영빈 김영상 김영석 김영선 김영선 김영선 김영숙 김영순 김영신 김영실 김영애 김영애 김영옥 김영우 김영웅 김영의 김영인 김영조 김영종 김영주 김영주 김영주 김영주 김영주 김영준 김영채 김영철 김영탁 김영태 이영선 김영하 김영해 김영혁 김영호 김영환 김영환 김영훈 김영훈 (김항 아)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전세이라) 김예섭 김예원 김예은 김옥경 김옥경 김옥경 김옥인 김옥희 김온 누리 김외광 김용란 김용문 김용미 김용분 김용석 김용석 김용선 김용진 김용현 김우란 김우섭 김우태 김우현 김우현 김욱현

김운식 김 웅 김 원 김원묵 김원학 김월회 김유경 김유경 김유미 김유미 김유미 김유미 김유미 김유선 김유정 김유진 김유진 김유진 김유환 김윤경 김윤경 김윤숙 김윤아 김윤영 김윤정 김윤정 김윤혜 김윤훈 김윤희 김윤희 김윤희 김 은 김은경 김은경 김은경 김은광 김은미 김은미 김은미 김은송 김은숙 김은순 김은실 김은아 김은영 김은영 김은영 김은영 김은옥 김은자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정 김은주 김은주 김은주 김은주 김은진 김은하 김은하 김은혜 김은화 김은희 김은희 김은희 김응길 김응이 (황 춘 선) 김의태 김이랑 김인경

김인기 김인배 김인선 김인숙 김인아 김인영 김인정 김인정 김인하 김인해 김인현 김인혜 김일권 김일태 김일호 김임정 김장생 김장훈 김재구 김재규 김재기 김재령 김재명 김재민 김재봉 김재선 김재신 김재연 김재영 김재원 김재은 김재춘 김재학 김재호 김재홍 김재희 김재희 김재희 김전강 김점옥 김 정 김정국 김정균 김정기 김정래 김정량 김정미 김정미 김정미 김정민 김정민 김정민 김정선 김정선 김정수 김정숙 김정숙 김정숙 김정순 김정술 김정식 김정아 김정아 김정안 김정여 김정옥 김정용 김정원 김정은 김정은 김정은 김정인 김정중 김정현 김정호 김정호

김정호 김정환 김정희 김제남 김종구 김종돈 김종림 김종명 김종명 김종민 김종백 김종수 김종수 김종식 김종안 김종열 김종예 김종원 김종윤 김종일 김종일 김종진 김종현 김종환 김종환 김주규 김주민 김주범 김주선 김주영 김주옥 김주은 김주진 김주현 김주현 김주현 김주호 김준석 김준애 김준영 김준형 김준형 김준희 김중곤 김중철 김지미 김지석 김지선 김지성 김지연 김지영 김지영 김지영 김지영 김지용 김지원 김지원 김지윤 김지윤 김지윤 김지윤 김지윤 김지은 김지은 김지철 김지한 김지헌 김지현 김지현 김지현 김지혜 김지홍 김지홍 김지훈 김 진 김진경

김진모 김진미 김진석 김진성 김진세 김진숙 김진숙 김진숙 김진순 김진아 김진엽 김진영 김진영 김진우 김진웅 김진원 김진춘 김진한 김진해 김진호 정수진 김진홍 김진환 김진흥 김진희 김찬양 김찬우 김창민 김창석 김창섭 김창연 김채민 김채연 김채영 김채정 김천수 김천직 김 철 김철규 김철록 김철민 김철수 김철식 김철우 김철중 김철한 김철호 김춘선 김춘조 김충식 김치영 김타균 김탁환 김태경 김태곤 김태림 김태림 김태분 김태선 김태수 김태순 김태식 김태언 김태영 김태옥 김태용 김태욱 김태웅 김태윤 김태정 김태청 김태헌 김태헌 김태형 김태형 김태형

김태호 김태호 김태호 김태환 김태훈 김태훈 김택무 김하란 김하림 김하얀 김하연 김하열 김학열 김학일 김학정 김학진 김한결 김한란 김한백 김한빛 김한서 김한수 김한순 김한슬 (김대현) 김한얼 김한향 김해근 김해랑 김해리 김해선 김해영 김해정 김해진 (박미라) 김행주 김향중 김향희 김혁래 김 현 김 현 김 현 김현경 김현국 김현미 김현미 김현민 김현석 김현섭 김현성 (윤 수현) 김현수 김현수 김현숙 김현아 김현아 김현아 김현옥 김현욱 김현인 김현자 김현자 김현재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정 김현주 김현주

김현주 김현주 김현주 김현지 김현진 김현진 김현진 김현철 김현학 김형덕 김형래 김형래 김형섭 김형오 김형익 김형인 김형정 김형주 김형준 김형준 김형진 김형한 김혜강 김혜경 김혜경 김혜경 김혜민 김혜숙 김혜연 김혜영 김혜영 김혜옥 김혜옥 김혜정 김혜정 김혜진 김혜진 김혜진 김혜진 김 호 김호수 김호용 김호중 김홍근 김홍석 김홍선 김홍용 김홍희 김화 순 김환권 김환수 김황일 김효남 김효선 김효선 김효선 김효숙 김효은 김효정 김효진 김효진 김후자 김흥덕 김희겸 김희경 김희경 김희도 김희란 김희만 김희배 김희상 김희선 김희수 김희수 김희연 김희영

후원해 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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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김희영 김희영 김희영 김희재 김희정 김희정 김희정 김희종 김희주 나경훈 나누리 나동혁 나 선 나선희 나순형 나신영 나영민 나익희 나인숙 나정은 나종문 나진영 나찬호 (동 은 진 ) 나혜련 남공열 남궁석 남궁효 남기령 남기영 남기택 남기포 남기형 남명이 남무현 남문 숙 남미숙 남미향 남보라 남봉림 남상민 남상우 남상철 남수정 남승민 남승용 남연희 남영순 남용우 남유진 남은님 남은미 남은선 남은아 남익현 남인식 (이미 선 ) 남인준 (남경원) 남정산 남종영 남준기 남지민 남지하 남창희 남초록 남한우 남현선 남 효 남효식 남효정 내천규 노 건 노경래 노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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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실 노기환 변사라 노덕예 노문영 노미라 노미정 노민수 노민찬 노민한 노병돈 (노우현) 노복연 노복희 노상경 노상랑 노상우 노상은 노수나 노수연 노수진 노승원 노신영 노영희 노용우 노유순 노윤희 노은성 노은창 노재원 노재화 노정민 노정호 노준식 노지환 노 철 노형수 노화순 담소령 도경태 도경화 도미애 도재곤 도한욱 도현 스님 (장기철) 도혜현 라성호 라영화 라제수 라호주 류기석 류대곤 류미향 류민경 류병윤 류세희 류 수연 류 수호 류양선 류영란 류은숙 류재향 류정배 류제승 류중욱 류 진 류창우 류철우 류향미 류현정 류 홍열 류희수 리수경 리정영 마유진

맹민현 메르씨B 명묘희 명애경 명영랑 명현주 모경숙 모도근 모아라 목병균 (이 강 선 ) 문경례 문경미 문경용 문근식 문 근영 문기웅 문남희 문대영 문명미 문미라 문미정 문 상기 문상덕 문상이 문서영 문선영 문선옥 문성요 문성임 문성혜 문성호 문 소연 문 수남 문수정 문수정 문 수호 문순영 문승구 문승식 문영아 문우정 문은정 문은향 문일호 문전안 문정선 (이 동 문 ) 문정호 문정희 문종숙 문지효 문찬영 문하나 문해인 문혜영 문혜준 문환수 문희재 문희태 미야 우치 아 키 오 민경진 민경환 민기범 민덕규 민동욱 민병준 민수홍 민영진 민유리 민정춘 민정호 (박민자) 민지배 민철기

민태선 민혜경 민 호 박경남 박경득 박경미 박경미 박경수 박경숙 박경순 박경순 박경옥 박경은 박경자 박경태 박경택 박경화 박경화 박경환 박계용 박계현 박광석 박광수 박규환 박근식 박근철 박근태 박근하 박근호 박금란 박금옥 박기상 박기석 박기선 박기선 박기영 박기원 박기홍 박기화 박길옥 박꽃님 박꽃보라 박나래 박나영 박노훈 박다예 박단비 박대문 박대서 박대순 박덕란 박도빈 박도윤 박도윤 박동배 박동 순 박동자 박록삼 박마루 박만석 박명선 박명수 (세환이텍) 박명숙 박명진 박명혜 박무 순 박문현 박문현 박미배 박미숙 박미연 박미영 박미옥 박미옥 박미옥

녹색희망 2011. 5

박미화 박민서 박민수 박민아 박민재 박민주 박민주 박민희 박병은 박병호 박보미 박보성 박복임 박봉 규 박봉희 박상돈 박상용 박상은 박상인 박상준 박상철 박상호 박상희 박상희 박석준 박선영 박선영 박선영 박선옥 박선요 박선우 박선자 박선정 박선하 박선향 박선희 박선희 박선희 박성규 박성기 박성대 박성률 박성린 박성만 박성미 박성선 박성숙 박성애 박성용 박성용 박성원 박성조 박성주 박성준 박성진 박성진 박성태 박성택 박성현 박성현 박성현 박성호 박성환 박성훈 박성희 박성희 박세진 박세희 박세희 박소래 박소연 박소영 박소운 박소진 박소현 박소현

박소현 박수영 박수옥 박수이 박수정 박수진 박수진 박수향 박수향 박숙란 박숙미 박숙희 박순열 박순태 박승관 박승국 박승찬 박승찬 박승호 박시자 박신경 박신용 철 박아름 박양규 박여운 박연숙 박연숙 박 영 박영권 박영규 박영덕 박영만 박영미 박영미 박영미 박영숙 박영순 박영신 박영조 박영철 박영태 박예선 박옥균 박옥선 박완규 박용민 박용범 박용선 박용진 박용효 박용훈 박용희 박우물 박우영 박우영 박우현 박우희 박 원 박원서 박원재 박원조 박유진 박유진 박윤경 박윤경 박윤세 박윤수 박윤희 박은경 박은경 박은숙 박은숙 박은아 박은영 박은영 박은옥

박은정 박은주 박은지 박은혜 박은화 박은희 박을남 박이연 박인규 박인숙 박인아 박인영 박인자 박인호 박일남 박일수 박일환 정금수 박자현 박장순 박장원 박장 헌 박재군 박재근 박재범 박재선 박재숙 박재옥 박재진 박재희 박정민 박정민 박정배 박정서 박정수 박정숙 박정순 박정식 박정심 박정심 박정연 박정유 박정은 박정은 박정혜 박정화 박정화 박종공 박종길( 정윤미) 박종렬 박종명 박종서 박종서 박종수 박종숙 박종순 박종윤 박종인 박종주 박종철 박종혁 박종현 박종화 박주선 박정호 박주연 박주영 박주영 박주환 박준구 박준원 박준일 박준하 박준혁 박지민

박지연 박지연 박지연 박지영 박지영 박지영 박지용 박지원 박지은 박지인 박지한 박지현 박지형 박지혜 박지환 박지훈 박지희 박 진 박진석 박진성 박진순 박진실 (김루 아) 박진영 박진영 박진용 박진형 박진 호 박진희 박진희 박진희 박찬갑 박찬경 박찬정 박찬형 박찬호 박채완 박천규 박천규 박철만 박철우 박철효 박춘성 박춘 욱 박충수 박충희 박태규 박태세 박태준 박태화 박태훈 박평옥 박해광 박해란 박해심 박헌규 박 혁 박 혁 박현령 박현미 박현선 박현수 박현숙 박현식 박현정 박현정 박현정 박현주 박현주 박형범 박형욱 박형준 박혜경 박혜란 박혜명 박혜민

박혜민 박혜성 박혜성 박혜영 박혜옥 박혜인 박혜진 박혜화 박호근 박효경 박효운 박효주 박효진 박흥만 (강복희) 박흥세 박흥수 박희석 박희영 박희전 박희정 박희정 박희현 반세웅 반은경 반현실 방기숙 방기영 방명희 방미혜 방선영 방성원 방성진 방성혁 방완문 방천환 방하남 배근욱 배기경 배난주 배누리 배덕용 배동석 배문숙 배보람 배봉기 배 산 (배정한) 배석한 배석희 배성륭 배성원 (김현숙 배풀님) 배소영 배소현 배수경 배억호 배영주 배용진 배우한 배위성 배유선 배윤주 배은영 배은옥 배을진 배익환 배정식 배정훈 배제선 배종문 배주찬 배지은 배진호 배채완

배태경 배택희 배한경 배해정 배현주 배형신 배형진 배희자 백가람 백가 을 백광운 백궁선 백금렬 백대진 백미연 백미향 백민우 백복균 백상기 백상배 백상윤 백상준 백수연 백수영 백수종 백승지 백승훈 백승희 백여정 백영기 백윤준 백은정 백인도 백재웅 백정애 백정은 백종문 백종언 백종우 백종운 백종현 백주현 백주현 백지연 백지연 백지영 백지원 백지후 백진영 백진임 백진협 백찬주 백한빛 백현양 백현자 백현정 백현진 백혜진 변강금 변상규 변소영 변영길 변예슬 변은혜 변인희 변택주 변현숙 변혜진 보운 스님 복꽃순 봉수빈 봉은사 봉정암 봉 종기 부은경 부은이

북센스 사공민 사미정 사은혁 상보규 상은혜 서경덕 서경석 서경숙 서근식 서기랑 서기석 서기원 서대필 서대현 서동임 서동재 서동주 서명순 서명지 서문홍 서미애 서미영 서미정 서민경 서범석 서보람 서보성 서상우 서석민 서석종 서선교 서성덕 서성준 서수려 서수일 서숙희 서순환 서승현 서승희 서애숙 서영덕 서영민 서영아 서영아 서영은 서영호 서옥희 서용대 서용찬 서은경 서은석 서은현 서의관 서의철 서인석 서인한 서자연 서재원 서재희 서정금 (곽신행) 서정민 서정민갑 서정아 서정아 서정아 서정은 서정은 서정철 서정혜 서지웅 서진선 서진이 서태영 서하나

서해숙 서현석 서현선 서현숙 서현화 서형숙 서형순 서호탁 서희선 석은영 석은하 선승희 선은선 선일규 선정수 선휘성 설동주 설미남 설미정 설정경 설진원 설혜윤 설희정 성군자 성다 움 성덕무 성동훈 성명희 성미선 성미연 성미영 성민수 성민정 (최승 국) 성봉용 성수경 성영덕 성유리 성윤정 성윤정 성은주 성재이 성정숙 성지아 성진기 성창석 성채현 성현우 성현주 세 무법인 서 경 소권섭 (김월자) 소순영 소시영 소열녕 (seow yuening) 소예연 소재옥 소 현 손경애 손덕삼 손만영 손명숙 손미경 손미연 손미영 손 민 손민경 손민하 손병희 손상택 손석민 손선영 손선우

손성훈 손수정 손승우 손언태 손영대 손영미 손영숙 손원표 손유진 손 육영 손은숙 손은옥 손은혜 손장섭 손재근 손재호 손정연 손종익 손지은 손지희 손해조 손현수 손호상 손호석 송경미 송경옥 송남숙 송단비 송명진 송명희 송미근 송미미 (미라) 송미소 송미영 송미영 송미진 송민경 송민홍 송병렬 송보아 송 봉연 송선경 송선경 송 선민 송성호 송수나 송수진 송순아 송영도 송영란 송영석 송영재 송옥진 송 욱 송유진 송윤미 송윤옥 송이슬 송일민 송재룡 송재문 송재훈 송정남 송 정민 송정복 송정희 송정희 송종인 송준숙 송지민 송지선 송지선 송지영 송지원 송지현

송지훈 송 진 송진환 송창희 송태민 송현숙 송현주 송현주 송형근 송혜린 송후용 송흥섭 순종현 승지현 시원혜 신경애 신경옥 신광수 신규종 신꽃다미 신나경 신난희 신단길 신대영 신동미 신동민 신동식 신동욱 신동월 신동주 신동철 (신미령) 신동헌 신동호 신라영 신말례 신말순 신명순 신명철 신명희 신문숙 신미경 신미라 신미숙 신미숙 신미애 신미영 신미재 신민우 신보경 신보경 신상구 신상록 신상숙 신서윤 신 석 신선미 신선미 신선영 신선희 신소윤 신소현 신소혜 신송혜 신수정 신수지 신숙희 신승민 신승연 신승우 신시연 신아영 신억수 신영석 신영은 신영호

신영환 신 옥 신옥진 신용남 표지선 신재원 신재영 신용재 신용주 신용철 신용철 신용호 신웅철 신 원 신윤정 신은비 신은선 신은순 신은하 신은희 신이나 신임경 신장욱 신재순 신재헌 신정미 신정아 신정아 신정훈 신종하 신주영 신준수 신준영 신지선 신지연 신지현 신지호 신진민 신진섭 신진아 신진희 신창현 신철민 신태섭 신태중 신평호 신항수 신해수 신현돈 신현미 신현미 신현섭 신현일 신현호 신혜경 신혜경 신혜정 신혜정 신효숙 신희석 신희선 신희자 심규선 심금미 심대윤 심동민 심법스님 심병곤 심병수 심삼섭 심상조 심상준 심상진 심성훈 심소영 심수현

심연보 심연보 심유진 심유진 심은정 심익섭 심일석 심장원 심재승 심재열 심재왕 심재천 심재흥 심정순 심정애 심정원 심정주 심지은 심태섭 심태훈 심현우 심훈택 아름다운 세 상 안경용 안광제 안나미 안대봉 안동권 안동섭 안동하 안문자 안민아 안병림 안상경 안상희 안새봄 안선모 안선영 안선준 안성우 안성자 안성주 안성준 안세원 안세진 안소현 안소 희 안수빈 안승율 안승준 안심희 안연희 안 영덕 안영미 안영찬 안영찬 안영철 안옥순 안옥이 (이병현 ) 안용수 안윤근 안윤정 안은아 안은주 안 인덕 안재균 안재일 안재학 안재헌 안정근 안정림 안정인 안정호 안정화

안종출 안종혁 안종현 안주현 안준수 안지원 안진걸 안진숙 안찬숙 안치현 안태웅 안태일 안평원 안해인 안혜미 안혜인 안혜정 안화연 안희복 안희성 안희정 양경수 양경숙 양경혜 양경화 양기숙 양동선 양동철 양모석 양미라 양미라 양미연 양미혜 양민구 양병철 양상아 양서울 양서현 양석용 양선영 양선진 양성민 양성영 양성희 양수진 양승헌 양안나 양영순 양영심 양영은 양용성 양우석 양원석 양윤승 양은미 양은채 양인숙 양정무 양정선 양정환 양종관 양지순 양지예 양지우 양진영 양쿠라 양태윤 양향국 양현숙 양현아 양현정 양현준 양휘자 어두진 어병회 어 산

어윤홍 어지원 엄경출 엄금주 엄기호 엄남식 엄민식 엄선희 엄소희 엄영노 엄영흠 엄용준 엄윤정 엄정옥 엄준용 엄지윤 엄치현 엄현경 엄화정 엄흥섭 여경희 여광진 여동훈 여명구 여상훈 여예은 여용수 여성빈 윤미애 여은경 여인혁 여태구 연수진 연순흠 염대호 염선아 염수범 염승제 염연선 염태영 염현숙 염형국 염흥섭 영은기획 인 쇄 사 예다한 오경수 오경애 오경주 오경훈 오경희 오광석 오구 균 오규 동 오기석 오김현 주 오대현 오덕흠 오동훈 오동훈 오동희 오문석 오미남 오미숙 오민정 오병갑 오봉준 오사라 오상민 오상 아 오상 열 오상운 오서정 오서환 오석 동 오선미


오선 주 오세희 오소라 오송규 오수경 오수영 오순덕 오승은 오시내 오아라 오애경 오연경 오영주 오영주 오용환 오유정 오은경 오은경 오의정 오장원 오정 금 오정미 오정아 오정열 오정환 (이경선 오은 샘 오은석) 오종석 오준혁 오지나 오지연 오지현 오지후 오진 우 오진형 오창희 오철우 오태섭 오해선 오현경 오현경 오현승 오현주 오현주 오현철 오형은 오혜경 오화영 오희용 옥선자 옥순남 옥영관 옥희정 왕성열 왕영아 왕용일 우경희 우 동희 우명학 우민균 우석균 우성현 우세윤 우연광 우영수 (범일스님) 우원석 우인화 우정윤 우정희 우종근 우종해 우종호 우지혜 우진희

우현미 우혜숙 우흥제 원선연 원선희 원윤희 원주영 원진연 원진희 원현성 원혜영 위광원 위정은 위종빈 위하영 위희진 유경님 유경해 유계숙 유광곤 유광일 유 균재 유금숙 유기혁 (김은희) 유난영 유다애 유대현 유 림 유명상 유명석 유명희 유 미 유미옥 유미정 유 방 (최은 경) 유병우 유상균 유상진 유상호 유상훈 유석남 유선숙 유선영 유성용 유성호 유소영 유소희 유수경 유 수영 유승무 유 승희 유양수 유언정 유영미 유예정 유원일 유은숙 유은정 유은하 유인숙 유인철 유일상 유재광 유재규 유재만 유재선 유재운 유재훈 유정민 유정은 유정혜 유정호 유정희 유 주연

유지수 유지숙 유지연 유지영 유지주 유진숙 유태민 유태환 유 현 유현로 유현실 유현주 유현주 유현진 유혜경 유혜린 유혜영 유혜진 유 호 유호연 유희태 육지인 육진선 윤가 람 윤경식 윤경아 윤관주 윤광빈 윤광용 윤규용 윤금철 윤기 돈 윤기현 윤남식 윤다영 윤동재 윤동환 윤만택 윤명중 윤명현 윤미경 윤미은 윤미희 윤보라 윤상미 윤상혁 윤상훈 윤서진 윤서호 윤석영 윤석준 윤선경 윤선경 윤선주 윤 성민 윤성중 윤성한 윤성현 윤성혜 윤성희 윤세민 윤세종 윤소희 윤수정 윤순섭 윤승민 윤 승희 윤 승희 윤신영 윤아름 윤양섭 윤여진 윤여환 윤연옥 윤연자 윤영근

윤영숙 윤영식 윤영욱 윤영이 윤영자 윤영조 윤예림 윤용례 윤용숙 윤용환 윤운상 윤은경 윤이나 윤인규 윤인숙 윤인숙 윤인숙 윤인자 윤일구 윤일영 윤재병 윤재봉 윤재송 윤재연 윤 정 윤정기 윤정문 윤정분 윤정식 윤정임 윤정현 윤정현 윤정희 윤정희 윤 종기 (박미숙) 윤종수 윤종식 윤종찬 윤종해 윤주만 윤주성 윤주훈 윤 준서 윤 준의 윤지성 윤지수 윤지연 윤진병 윤진원 윤진원 윤 찬 윤창영 윤천희 윤철종 윤춘호 윤충한 윤태문 윤태정 윤한다 윤혁준 윤현덕 윤현식 윤현자 윤현진 윤혜성 윤혜영 윤호연 윤홍순 윤효영 윤효영 윤희숙 음 정민 이가영 이가 은 이가현

이갑진 이강두 이강오 이강운 이강희 이거송 이건숙 이건우 이건진 이 경 이경란 이경란 이경래 이경미 이경선 이경수 이경수 이경숙 이경숙 이경순 이경순 이경순 이경옥 이경원 이경은 이경은 이경주 이경주 이경찬 이경초 이경태 이경현 이경호 이경황 이경휴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경희 이계수 이계숙 이계혁 이고훈 이관태 이광로 이광재 이광조 이광준 이광진 이광호 이광호 이구성 이국희 이귀란 이귀자 이규용 이규운 이규원 이규한 이규희 이근규 이근선 이근성 이근욱 이금재 이금희 이기복 이기서 이기선 이기선 이기수 이기숙 이기춘 이기호

이길자 이길훈 이나경 이나경 이나영 이남경 이남림 이남일 이남출 이남표 이노원 이누리 이능수 이다은 이단비 이달영 이대성 이대택 이덕근 이덕룡 이덕자 이덕주 이덕형 이도경 이동규 이동근 이동민 이동선 이동애 이동영 이동우 이동찬 이동철 이동현 이동호 이두례 이두해 이두희 이득규 이래주 이 림 이만규 이만재 이명관 이명구 이명란 이명렬 이명숙 이명자 이명주 이명주 이명주 이명천 이명희 이명희 이몹쓸 그립은 사람아 이무순 이무일 이무종 이문수 이문열 이문종 이미경 이미경 이미경 이미녀 이미라 이미례 이미례 이미미 이미선 이미선 이미심 이미애

이미애 이미영 이미영 이미예 이미옥 이미자 이미정 이미화 이민경 이민구 이민규 (정민경) 이민선 이민영 이민영 이민정 이민정 이민철 이민희 이범우 이 병 이병걸 이병구 이병길 이병길 이병문 이병준 이병철 이병태 이병해 이병호 이보라 이보람 이보배 이보은 이보은 이보은 이봉규 이봉로 이봉용 이봉자 이부덕 이빈파 이삼승 이상경 이상기 이상돈 이상돈 이상록 이상록 이상면 이상미 이상미 이상복 이상순 이상연 이상열 (진은정 이수겸) 이상엽 이상온 이상원 이상은 이상진 이상철 이상팔 이상해 이상헌 이상헌 이상현 이상훈 이상훈 이상희 이상희 이상희 이상희

이서경 이서정 이석재 이석태 이선로 이선무 이선미 이선연 이선영 이선영 이선옥 이선옥 이선우 이선의 이선이 이선임 이선재 이선정 이선주 이선호 이선호 이선화 이선희 이선희 이성경 이성관 이성권 이성균 이성상 이성수 이성숙 이성연 이성용 이성우 이성은 이성준 이성호 이성훈 이성희 이성희 이성희 이세원 이소라 이소림 이소영 이소영 이송화 이수남 이수만 이수미 이 수 민 수진 이수아 이수연 이수연 이수영 이수영 이수영 이수영 이수영 이수영 이수재 이수정 이수지 이수지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창 이수현 이수호 이숙경

이숙경 이숙영 이숙영 이숙자 이순만 이순숙 이순아 이순연 이순자 이순정 이순종 이순종 이순종 이순종 이순호 이슬기 이슬기 이슬기 이슬비 이승경 (김창 근) 이승기 이승란 이승무 이승민 이승민 이승배 이승범 이승범 이승순 이승언 이승연 이승용 이승윤 이승일 이승재 이승주 이승준 이승진 이승태 이승헌 이승헌 이승현 이승현 이승현 이승환 이승훈 이승훈 이승훈 이승훈 이승휘 이시원 이시정 이시진 이신숙 이신애 이신재 이신정 이아람 이아미 이아영 이안소영 이애경 이양희 이여옥 이 연 이연경 이연명 이연숙 이연이 이연주 이연진 이연진 이연화 이연훈 이연희

이 영 이영경 이영규 이영규 이영균 이영균 이영근 이영길 이영란 이영롱 이영미 이영미 이영민 이영민 이영선 이영섭 이영수 이영수 이영숙 이영숙 이영숙 이영숙 이영숙 이영순 이영실 이영애 이영옥 이영운 이영조 이영주 이영주 이영준 이영진 이영희 이영희 이영희 이예림 이예진 이오섭 이오희 이옥남 이옥선 이옥자 이옥진 이용관 이용길 이용승 이용욱 이용찬 이용한 이용호 이용화 이용훈 이우람 이우만 이우석 이우연 이우영 이우은 이우 춘희 이우형 이욱진 이욱현 이운서 이 원 이 원 이원두 이원석 이원영 이원영 이원우 이원형 이원희 이원희 이유미 이유숙

이유신 이유원 이유점 이유정 이유정 이유진 이유진 이유진 이유진 이유진 이윤경 이윤미 이윤미 이윤복 이윤수 이윤이 이윤재 이윤정 이윤진 이윤하 이윤희 이 은 이은경 이은경 이은경 이은경 이은경 이은경 이은경 이은경 이은규 이은미 이은수 이은숙 (노 호열) 이은순 이은순 (오세호) 이은아 이은애 이은영 이은영 이은이 이은정 이은정 이은정 이은정 이은정 이은주 이은주 이은주 이은주 이은지 이은하 이은호 이은희 이의진 이의행 이이순 이인규 이인규 이인상 이인수 이인숙 이인숙 이인정 이인혜 이일중 이자경 이자희 이장우 이재경 이재균 이재복 이재선 이재섭

이재식 이재연 이재웅 이재원 이재원 이재은 이재익 이재익 이재임 이재현 이재형 이재호 이재홍 이재훈 이재훈 이재훈 이재희 이점호 이 정 이정규 이정란 이정란 이정란 이정미 이정미 이정미 이정민 이정민 이정민 이정민 이정민 이정석 이정식 이정아 이정아 이정애 이정연 이정연 이정영 이정옥 이정완 이정우 이정원 이정은 이정은 이정인 이정자 이정하 이정현 이정현 이정화 이정희 이제선 이제인 이제훈 이종계 이종구 이종길 이종락 이종섭 이종수 이종은 이종인 이종임 이종하 이종한 이종현 이종호 이종화 이종훈 이종희 이주신 이주애 이주연 이주영 이주영

이주영 이주용 이주한 이주환 이주희 이준권 이준규 이준동 이준성 이준택 이준혁 이준호 이준홍 이중묵 이지성 이지수 이지연 이지연 이지연 (이 채 원 ) 이지영 이지영 이지영 이지영 이지영 이지우 이지웅 이지윤 이지은 이지은 이지은 이지은 이지현 이지현 이지현 이지현 이지현 이지혜 이지혜 이지혜 이지혜 이지혜 이지혜 이지호 이지훈 이지훈 이직재 이 진 이진라 이진미 이진미 이진선 이진숙 이진용 이진욱 이진원 이진희 이진희 이진희 이진희 이찬노 이창복 이창석 이창수 이창용 이창우 이창호 이창희 이채민 이천규 이철승 이철재 이철학 이철희 이철희 (마르 코)

이청빈 이청재 이초희 이충열 이충일 이태곤 이태성 이태용 이태용 이태욱 이태웅 이태정 이태화 이태화 이평경 이하영 이하영 이학범 이학수 이학이 이학주 이한수 이한올 이한우 이 항 이해근 이해숙 이해일 이해훈 이행재 이향나 이향례 이향우 이향우 이헌수 이헌익 이헌준 이현구 이현민 이현서 이현숙 이현시 이현애 이현옥 이현우 이현이 이현이 이현재 이현정 이현정 이현정 이현정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준 이현지 이현지 이현진 이현진 이현희 이현희 이형구 이형규 이형록 이형모 이형우 이형주 이혜경 이혜경 이혜경 이혜련 이혜선

이혜선 이혜선 이혜영 이혜옥 이혜원 이혜원 이혜은 이혜은 이혜주 이혜준 이혜진 이혜진 이혜진 이혜진 이 호 이호성 (강 영임) 이호영 이호옥 이호원 이호재 이호준 이호찬 이홍민 이홍비 이홍진 이화 식 이화신 이화연 이화정 이환규 이환직 이회숙 이효기 이효리 이효정 이효진 이효진 이효진 이희경 이희경 이희곤 이희송 이희숙 이희승 이희연 이희정 이희정 이희진 이희찬 인다미 인정숙 인정은 임가온 임건석 임경민 임경숙 임경순 임경아 임경주 임경훈 임경희 임계재 임규태 임근송 임난영 임다해 임대성 임대환 임도윤 임동관 임명섭 임명재 임명현 임미려 임미선

임미선 임미영 임미희 임민경 임민경원 임민주 임 밀 임병국 임병삼 임병암 임병은 임병호 임상기 임상아 임상혁 임서정 임석순 임선경 임선숙 임선희 임성준 임성준 임성호 임소애 임소희 임수영 임수진 임수택 임숙희 임숙희 임순례 임순미 임순재 임승무 임승빈 임아영 임연숙 임연진 임 영 임영준 임예진 임옥경 임옥경 임완섭 임용진 임용훈 임운택 임윤옥 임은경 임은덕 임은숙 임은숙 임은영 임익순 임인순 임재구 임재원 임재윤 임재인 임재태 임정미 임정민 임정수 임정숙 임정숙 임정아 임정옥 임정자 임정현 임정희 임종섭 임종현 임주연 임중훈 임지숙 임지연

임지향 임지현 임창선 임창은 임채민 임채영 임채혁 임채현 임채환 임출환 임태근 임택섭 임하연 임해원 임향미 임현미 임현숙 임현식 임현정 임현정 임현주 임현찬 (권정연) 임혜련 임혜빈 임혜숙 임혜진 임화성 임회광 임효선 임효수 임효철 임희준 작은형제회 장가율 장 건 장경각 (원택스님) 장경순 장경애 장경윤 장경진 장경휘 장 규 장근수 장금옥 장기은 장길석 장내일 장덕일 장두인 장두하 장묘희 장문순 장문진 장미나 장미연 장미정 장민서 장믿음 장병권 장병길 장보리 장봉균 장부중 장비오 장서연 장서윤 장선경 장선영 장성두 장성락 장성란 장성은 장세균 장세명

장세웅 장수연 장수영 장수지 장순해 장순혁 장승현 장승화 장애정 장양미 장 언희 장여진 장 연미 장영옥 장영옥 장영자 장영주 장영환 장옥녀 장용기 장용훈 장우혜 장웅조 장유세 장윤석 장윤선 장윤수 장윤화 장은지 장은혜 장인복 장인수 장인수 장일선 장일순 장재선 장재훈 장정애 장정윤 장정은 장조혜자 장주영 장준영 장지수 장지영 장지현 장지혜 장지혜 장진우 장철수 장태건 장하식 장한나 장향란 장현재 장현정 장현진 장혜경 장혜경 장혜란 장혜연 장혜영 장혜옥 장혜정 장혜진 장호숙 장홍철 장효인( 장기철) 장희수 장희수 장희영 전건용 전경은 전경호 전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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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 전난희 전남진 전돈익 전동건 전문영 전미라 전미옥 전미정 전미화 전민숙 전민지 전병숙 전보람 전보임 전봄이 전부순 전상철 전상희 전성규 전세용 전소현 전수경 전수경 전수영 전수옥 전수환 전순응 전시현 전신일 전신일 전안례 전안례 전양숙 전양희 전연경 전영재 전완기 전왕현 전우도 전우자 전유라 전유선 전은서 전은숙 전은현 전의순 전익성 전재수 전재한 전종찬 전준서 전준석 전지성 전지인 전지현 전진우 전차영 전채덕 전초희 전태훈 전해연 전혜인 전혜정 전혜지 전홍연 전훈식 전흥권

전희경 전희종 정강화 정경순 정경아 정경옥 정경조 정경혜 정경호 정경화 정경희 정경희 정계섭 정관용 정관택 정광희 정교영 정귀원 정귀자 정규빈 정규석 정근미 정근수 정길호 정다영 정다홍 정대중 정대화 정도상 정돈영 정동수 정동욱 정동혁 정동희 정두리 정두성 정명선 정명선 정명성 정명옥 정명희 정명희 정명희 정문용 정미경 정미경 정미경 김용언 현지 태은 정미선 정미소 정미숙 정미숙 정미영 정미자 정미주 정민경 정민아 정민주 정민호 정병은 정병주 정복자 정봄이 정봉경 정봉환 정부매

정사성 정상안 정상욱 정상헌 정상훈 정서연 정서우 정석희 정선미 정선미 정선빈 정선아 정선욱 정선희 정성란 정성래 정성묵 정성욱 정성운 정성희 정세경 정세홍 정세훈 정소영 정소정 정소현 정수미 정수비 정수원 정수진 정수철 정숙경 정순균 정순선 정순열 정순혜 정슬기 정승관 정승연 정승우 정승진 정승창 정승현 정승호 정아랑 정연하 정연현 정열음 정영란 정영미 정영민 정영서 정영숙 정영숙 정영애 정영옥 정영욱 정영일 정영일 정영주 정영철 정영호 정영훈 정영희 정오채 정옥순 정용호 정우수

정욱재 정욱채 정욱희 정원규 정원보 정원석 정원터 정유경 정유리 정유수 정유진 정유진 정윤경 정윤미 정윤미 정윤석 정윤우 정윤정 정윤정 정윤정 정윤철 정은경 정은경 정은규 (정새희) 정은숙 정은실 정은영 정은영 정은영 정은주 정은주 정은주 정은주 정은총 ( 휘은 려 은) 정은혜 정은혜 정을호 정의진 정인철 정인화 정인화 정일승 (일준) 정일용 정재영 정재우 (최소란) 정재원 정재윤 정재익 정재철 정재한 정재후 정재희 정정숙 정정우 정정웅 정정자 정종호 정주리 정주희 정준일 정준현 정준화 정지선

정지영 정지영 정지영 정지원 정지윤 정지윤 정지형 정지혜 정진구 정진규 정진수 정진아 정진열 정진영 정진우 정진주 정진희 정창군 (지우스님) 정창수 정천희 정철수 정철인 정춘모 정태봉 정태완 정태정 정하나 정하라 정한길 정한나 정해원 정해윤 정해정 정행섭 정현미 정현솔 정현욱 정현정 정현주 정현주 정현호 정현희 정혜경 정혜경 정혜란 정혜민 정혜선 정혜숙 정혜영 정혜원 정호균 정호영 정 호원 정황식 정훈석 정희영 정희영 정희재 정희정 제정훈 조강현 조경미 조경숙 조경순 조경희 조경희 조계호

조관익 조광호 조광희 조근영 조기동 조기연 조나경 조남엽 조남흥 조대희 조도순 조동광 조동숙 조동식 조동찬 조명석 조명선 조명지 조명진 조명진 조문선 조미라 조미선 조미선 조미송 조미숙 조미숙 조미현 조민기 조민수 조민숙 조범부 조병범 조병욱 조병주 조봉학 조상미 조상복 조상희 조서윤 조 선 조선미 조선영 조선영 조성국 조성민 조성숙 조성숙 조성연 조성현 조성형 조성희 조 소영 조수경 조 수 마이야하크 조수영 조수정 조수호 조수호 조숙경 조순희 조슬기 조승남 조승연 조승연 조승현 조시범

조아라 조애경 조연정 조연희 조영미 조영보 조영옥 조영운 조영희 조 오규 조옥분 조옥현 조용수 조용진 조우진 조원숙 조원영 조원정 조원택 조원희 조윤숙 조윤호 조 은 조은경 조은경 조은숙 조은영 조은영 조은자 조은정 조은정 조은주 조은주 조은진 조은희 조익상 조익태 조인경 조인성 조인숙 조인숙 조인혜 조일남 조일찬 조장혁 조재범 조재은 조재은 조재훈 조정구 조정래 조정숙 조정호 조주영 조준식 조준영 조준하 조중기 조중연 조중현 조지연 조진국 조진규 조진상 조진선 조창현 조창휘 조철호

조하영 조한 아 조한 인 조행민 조현아 조현영 조현옥 조현우 조현정 조현정 조현제 조현진 (김선주) 조형순 조혜경 조혜경 조혜내 조혜우 조혜진 조혜진 조 효순 조 효정 조 흥 조희선 조희제 좌경옥 주경진 주광원 주나래 주덕용 주미선 주미희 주민애 주보은 주성식 주수아 주연중 주영덕 주영선 주영진 주 우연 주윤하 주 은희 주정관 주한경 주한나 주현주 주형로 주혜경 주 훈 지경옥 지미희 지민수 지선경 지숙희 지승현 지아의 갤러리 지용태 지윤정 지은민 지은실 지재민 지현애 지현자 지효섭 지희영 진경만

진모영 진상수 진 상스님 진상현 진서연 진선미 진성일 진세원 진 솔 진애란 진영현 진유식 진은정 진장용 진재화 진정완 진태혁 진태호 진혜료 차건호 차경혜 차또나 차민경 차봉근 차수진 차은정 차익수 차윤진 차인환 차장필 차 정민 차지영 차진영 차진호 (홍영숙) 차현우 차현정 차희연 채덕성 채 린 채명수 채민경 채소라 채송희 채승아 채영근 채영숙 채인선 채종현 채지희 채하나 채홍기 천경애 천성덕 천애경 천영희 천웅소 천재현 천주향 천준아 천지숙 천하람 청범스님 (이태 수) 최경선 최경심 최경아 최경애

최경진 최경철 최경필 최경화 최고운 최관현 최광식 최광철 최광현 최광훈 최구현 최규량 최규백 최근영 최기석 (좌경애) 최기승 최나리 최남규 최대림 최동석 최동식 최동혜 최동환 최두곤 최락용 최명규 최명희 최문석 최문숙 최미란 최미선 최미영 최미정 최민아 최민지 최민혁 최민혜 최반이 최병권 최병민 최병운 최병윤 최병제 최병주 최병진 최보윤 최봉경 최봉석 최빈희 최상윤 최상윤 (양민서) 최상일 (신경아) 최상호 최새미 최서윤 최석원 최석형 최선규 최선녀 최선미 최선미 최선숙 최선아 최선아 최선애

최선영 최선옥 최선주 최성배 최성열 최성용 최성우 최성주 최성호 최성호 최소라 최소영 최소영 최소진 최소현 최 솔 최송현 최수린 최수산 최수영 최수영 최수임 최수혁 최순남 최순애 최순희 최순희 최슬아 최승재 최승지 최승호 최승호 (김 우 정) 최승희 최아란 최애영 최연수 최연지 최연화 최연희 최 영 최영덕 최영란 최영순 최영아 최영우 최영주 최영주 최영준 최영찬 최영호 최예나 최예림 최용석 최용순 최용훈 최우영 최우영 최원경 최원길 최원선 최원익 최원준 최원진 최원진 최원하 최위환 최윤경

최윤경 최윤서 최윤석 최윤영 최윤정 최윤정 최윤정 최윤주 최윤혁 최윤희 최은경 (최원국) 최은서 최은숙 최은실 최은애 최은영 최은영 최은영 최은영 최은영 최은정 최은주 최은혜 최을근 최의순 최인규 최인선 최인숙 최인애 최인준 최인화 최재규 최재락 최재성 최재숙 최재한 최재홍 최재희 최정숙 최정숙 최정순 최정예 최정인 최정임 최정화 최정훈 최정희 최종덕 최종석 최종식 최종훈 최준석 최준숙 최준원 최준호 최중철 최지수 최지영 최지영 최지은 최지이 최지혁 (장동애) 최진동 최진만 최진영 최진옥

최진원 최진주 최진희 최찬국 최창규 최초희 최태우 최태준 최태표 최태환 최하림 최하정 최학민 최학빈 최해동 (배미자) 최해식 최 현 최현경 최현경 최현미 최현식 최현우 최현자 최현주 최현주 최현태 최형금 최형선 최형주 최혜경 최혜숙 최혜영 최혜윤 최혜정 최혜진 최호경 최홍기 최홍렬 최홍렬 최효규 최효숙 최효정 최 훈 최희경 최희윤 최희자 최희정 추병호 추승연 추우성 추현영 탁동현 태문산 태영순 테크노헬스 표근영 표영진 피재성 하경환 하경희 하봉철 하수광 하수미 하수정 하 슬기 하승창 하승현

하 승희 하연정 하오영 하용술 하용정 하은진 하 은희 하인숙 하재숙 하정주 하정훈 하종문 하종식 하지순 하 큐 사이야드 우 마 르 하현주 하현주 한 결 한경민 한경수 한공순 한귀식 한규상 한규찬 한기욱 한기택 (최윤 경) 한동욱 한동희 한면숙 한명근 한명숙 한문영 한미나 한 민 한민지 한복전 한사현 한상국 한상림 한상미 한상우 한상욱 한상필 한상현 한선아 한성미 한성민 한성수 한손남 한송희 한수민 한수진 한승렬 한승수 한승헌 한승훈 한승희 한아름 한아름 한에녹 한 영남 한 영님 한영석 한영선 한영우

한영자 한용외 한원민 한유정 한윤경 한윤덕 한윤섭 한은경 한은경 한은정 한인희 한재석 한재현 한재호 한재희 한정배 한정아 한정완 (김은 아) 한정우 한정우 한정은 한정이 한정현 한정화 한정환 한정희 한주희 한주희 한준성 한준택 한지혜 한지희 한지희 한진희 한창섭 한창완 (이영 주) 한태근 한태숙 한태희 한학례 한현숙 한형우 한혜영 한희진 한희현 함경숙 함동윤 함수연 함은혜 함정오 함 준 함추록 허광만 허귀엽 허그림 허만웅 허만정 허미령 허미루 허미선 허민호 허성은 허성희 허승은 허승진 허신영

허양재 허 연 허영숙 허영재 허용준 허 웅 허윤정 허윤희 허은경 허은실 허은정 허인호 허자은 허재용 허정아 허정자 허 준 허지원 허지원 허진숙 허찬수 허태우 허필억 허헌중 현대권 현미숙 현승협 현용호 현재덕 현효분 호강 영 홍경희 홍금녀 홍나래 홍남섭 홍 동기 홍라정 홍명희 홍명희 홍민기 홍민선 홍사훈 홍상현 홍서아 홍 선 홍선영 홍선희 홍성갑 홍성림 홍성아 홍성원 홍성진 홍성진 홍세진 홍수병 홍수빈 홍수정 홍순덕 홍순영 홍승수 홍승화 홍아현 홍영주 홍영철 홍영화 홍예택 홍 완기 홍원기

홍 윤지 홍은경 홍은아 홍은표 홍장희 홍정기 홍정선 홍정순 홍정아 홍정훈 홍정훈 홍 주연 홍주화 홍지수 홍진석 홍진섭 이영희 홍진숙 홍진주 홍창규 홍천희 홍현숙 홍혜란 홍혜미 홍혜영 홍호승 홍 훈기 홍희주 환경농업 교 육 관 황경선 황경주 황기영 황대철 황대혁 황동욱 황명성 황미하 황미희 (이 성 진 ) 황민영 황민혁 황병철 황보경희 황보군 황서연 황서진 황석일 황선미 황선미 황선주 황성욱 황성철 황세정 황소현 황수연 황수현 황순식 황순철 황 슬기 황승욱 황아미 황애경 황 연 황연지 황연진 황영미 황영재

황영헌 황우선 황원상 황 윤 황윤길 황은숙 황은식 황은자 황은진 황을숙 황인국 황인수 황인이 황인주 황인철 황재근 황재삼 황재삼 황재원 황재호 황정례 황정인 황정일 황정준 황정호 황종윤 황종하 황주란 황주영 황지민 황지영 황지혜 황지환 황지희 황진기 황진우 황진욱 황춘심 황춘원 황해진 황현구 황형경 황형준 황형택 황혜성 황혜인 황혜정 황희주 황희주 Matt Legrid Nichole Rothe Roberta Jenkins Wendy Lee Williams

3월 5311분이 회비를 보내주셨습니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 30

녹색연합 회비전용계좌

녹색희망 2011. 5

하 나 은 행 16 2 - 0 5 7 3 9 0 - 0 0 10 5 국 민 은 행 8 17 - 0 1 - 0 2 5 7 - 0 7 8 농 협 0 2 9 - 01 - 2 115 4 0

녹 색연합


5월 가정의 달 캠페인, 우리 아이에게 녹색을 선물하세요! 우리 다영이는 자연과 사람과 더불어 사는 녹색의 꿈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작년 5월 달에 다영이 이름으로 녹색연합에 가입했습니다.” - 정명희 회원

안녕하세요, 녹색연합 회원 여러분.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처럼 봄 햇살과 연초록 새잎과 같은 녹색의 생명력이 5월의 문을 엽니다. 다영이와 또 다영이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면서 오늘 하루도 일터에서 가정에서 땀 흘리며 말이죠. 그러나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사고와 구제역 등이 ‘물질은 풍요로워졌는데 과연 우리의 삶도 풍요롭고 행복해졌냐’ 고 묻습니다. 아마 우리가 미래 세대에게 물질을 물려주기에 급급하고 녹색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물려주기엔 소홀했던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4월 26일 ~ 5월 31일까지 어린이 회원으로 가입하시는 분들께‘지구를 위한 한 시 간’동화책과‘어린이날 기념 손카드’를 보내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녹색의 꿈을 심어주는 일은 지속적으로 관련된 정보를 접하고 관심갖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부모 된 우리들의 책임이 아닐까요? 회원 가입을 통해 우리의 미래세대인 자녀에게 녹색의 가치와 꿈을 물려주세요. 녹색어린이 회원 되기, www.greenkorea.org 에 방문해주세요.

후원사연을 보내주시면 홈페이지와 녹색희망에 실어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실 곳 : fund@greenkorea.org, @i_greenkorea (Twitter)

기부이야기

31


2011년 3월 녹색연합 살림살이 보고 수입

구분

70,861,003

회비

6,647,348

기부금

지출 기부금모금활동 시민참여운동

2,982

자연생태계보전운동

자연생태계보전운동

990,000

야생동물보호운동

연안생태계보전운동

1,166,445

18,360,000

에너지기후변화운동

야생동물보호운동

2,996,814

96,861,333

소계

10,000,000

정기예금

410,170

잡이익

739,191

이자수익

사 업 비

운 영 비

11,149,361

소계

108,010,694

수입계

군기지환경감시운동

녹색희망 2011. 5

8,003,032

434,570

비무장지대보전운동

996,706

에너지기후변화대응운동비

766,280

소계

28,850,213

인건비

54,144,256

4대보험 및 복리후생

4,785,990

회의비

5,136,530

홍보비

1,512,950

지급임차료

1,820,438

지급수수수료

1,512,737

지역,전문기구지원비

1,600,000

녹색순례답사

1,000,430

기타운영비

5,694,828

소계

77,208,159

지출계

* 정기예금 만기상환 수입 1천만 원 * 회의비에 정기회원총회 비용 포함 * 홍보비에 연례보고서 비용 포함 * 지급임차료에 혜화동 교육센터사무실 임대료 포함 * 지급수수료에 2010년 결산 회계수수료 포함 * 지역, 전문기구 지원비는 광양만녹색연합 2,3월 지원금

32

1,855,672 12,630,694

106,058,372


지구의 숲을 살리는 아이디어 공모

"푸른 숲을 부탁해"

4월 22일 지구의 날, 어떻게 보내셨나요. 10분간의 소등 행사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혹시 동참하셨나요. 지구를 위한 행동을 무언가 더 많이 실천하고 싶은데 부족하다 느끼지는 않으셨는지요. 녹색연합은 희망제작소와 함께 4월 22일 지구의 날과 2011년 산림의 해를 기념해 지구의 숲을 살리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제주의

<종이를 아낍시다, 종이컵을 쓰지 맙시다, 산불을 예방합시다> 등 단순한 주장이나 제안에 그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직접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재미있는 실천 아이디어 없을까요?

자연 (출처 , 사려니 숲 : 플리 커 by 길 ch o a sin)

혼자만 알기에는 아까운 아이디어가 있다면, 지금! 혼자하기에는 쑥스럽거나 부담스러웠던 아이디어가 있다면 지금! 바로 지금 응모해주세요! 예시) 매일 직장에서 쏟아지는 이면지를 줄이는 방법 로 이면지

에코노 만든

(1) 양면, 이면으로 프린트하기 (2) 이면지로 만드는 에코수첩! 만들어진 수첩은 주변에 선물로 나누어 준다 ● 응 모 주 제 : 지구의 숲을 살리는 생활 속 구체적인 실천 아이디어 ● 응 모 기 간 : 5월 10일까지 ● 심사 및 발표 : 5월 16일 응모해주신 아이디어 중 공익성, 실천가능성, 창의성 등을 고려해 TOP3를 선정, 친환경상품을 선물해드릴 예정입니다. 신청은 녹색연합 누리집으로!

광고를 원하시는 회원분들께서는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문의 : 시민참여팀 신지선 injira@greenkorea.org


녹색연합 창립 20주년 기념사업

녹색 달팽이의 상상

2011년은 녹색연합이 녹색세상을 꿈꾸며 느리게 걸어온 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함께 걸어왔던 많은 벗들과 함께 이제 새로운 20년을 상상하는 마당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상상이 모여 만드는 유쾌한 녹색잔치에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다립니다.

● 녹색시민아카데미 1 : 성찰하고 상상하는 녹색인문학 1기 일시 : 5월 18일(수) ~ 7월 2일(토) 저녁 7시 / 장소 : 녹색연합 녹색교육센터

● 스무살 녹색연합의 생일잔치 회원들과 함께 20주년을 축하하는 마당 / 일시 : 6월 첫째주

● 녹색주의 안내서 녹색운동의 기반이 되는 철학과 세계관을 쉽게 풀어놓는 해설서 / 일시 : 9월 셋째주

● 20주년 백서와 단행본 발간 20년의 발걸음을 정리하면서 시민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책으로 펼쳐놓은 책 일시 : 9월 넷째주

● 20주년 기념심포지엄 : 한국의 보호구역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한국의 보호구역의 현황과 실태를 점검해보고 대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 / 일시 : 10월 첫째주

● 녹색시민아카데미 2 : 젊은 상상 TEDX 문화, 철학, 건축 등 녹색운동과 관련한 색다른 시선들을 TEDX를 통해 나누는 장. 일시 : 10월 둘째주

● 후원의 밤 : 공존의 공간 새로운 20년의 에너지를 모으기 위한 후원의 밤 / 일시 : 10월 셋째주

※ 일정과 자세한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녹색연합 누리집과 이메일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문의 : 녹색연합 대화협력실 최위환, justwind@greenkorea.org, 070-7438-8526

녹색연합 창립 2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녹색연합 회원가입

전 화 : 02) 745 - 5001 ~ 2 누 리 집 : http://www.greenkorea.org 전자우편 : member@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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