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희망 2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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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9 다모아 223호 | 표지 이야기 |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Illust by 엄정애 (녹색연합 회원)

달펴냄「작은것이 아름답다」2011년 9월호『녹색희망』별지 127호 | 펴낸날 2011년 9월 1일 | 문의 : 02) 747 - 8500


녹 색생활 로 동네한바퀴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사는 녹색연합 회원 정선욱입니다. 녹색연합 시민모임‘자전거모임 구름’을 맡고 있기도 한데요. 시민모임과는 다른 의미로, 마포구에 사시거나 직장을 갖고 계신 회원님들과 함께 우리 동네에서 어울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주변에 모일 수 있는 안정되고 널찍한 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포구 특히 서교동, 망원동, 성산동엔 의외로 많은 시민 단체와 마을 공동체, 문화시설 등이 모여 있어요. 이런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면 풍요로운 동네 모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는 모여서 어떻게 즐기고, 나누고, 어울릴 건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면 될 것 같아요. 녹색생활, 건강, 예술, 농촌봉사활동, 생태여행 등 무수한 우리의 관심거리를 딱 정해진 틀로 움직이기 보다는 우리 모두 하나하나 찾아가면 재미있겠죠? 강좌를 듣거나 직접 체험해보는 다양한 기회도 만들면 좋겠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동네모임을 하고 싶은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정선욱 회원님과 함께 [녹색생활로 동네한바퀴] 에서는 <마포구 함께 만드는 동네모임>을 해보고 싶은 회원님 또는 우리 동네 이 런 주제의 동네모임을 해보고 싶은 회원님이 있으시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연락주세요~!! ※ 연락하실 곳 : 시민참여팀 윤소영 070-7438-8505 / mint@greenkorea.org


단기 4344년 | 서기 2011년 | 다모아 223호 | 거둠달 (9월)

벼리

www.greenkorea.org

<녹색희망>의 본문용지는 중질지입니다. 이 종이는 사용 후 수거된 고지(폐지)를 원료로 하고 혼합비율 60퍼센트가 넘는 재생지에 친환경 콩기름잉크로 인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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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이의 그린세상 | 땅 위로 나온 고엽제 / 소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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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캠페인 | 이것은 숲에서 왔습니다 / 조은정, 전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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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 면 생리대는 나와 지구와 이웃을 위한 선물이에요 / 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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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 어린이 자연학교“아이야, 백두대간을 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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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둠벙속으로 | 구매하신 물건은 알아서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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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터 | 제주 하도리 해변의 작은 민박집 <보노보> / 신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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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돈이의 책베게 | 시 한 편이 주는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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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녹색을 만나다 | 고집 센 선한 사람, 박그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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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 나는 네가 이번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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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순간 | 내 평생 처음 가져 본 땅 한 평에 얽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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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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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아름다운 벗, 시민모임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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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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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그린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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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후원해 주신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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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이야기 | 4대강 현장팀이 지속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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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살림살이 보고

/ 윤기돈 / 전기화

/ 김성만 / 최승국

136 - 821 서울 성북구 성북동 113 - 34 전화 02) 747 - 8500 전송 02) 766 - 4180




녹색생활캠페인

이것은 숲에서 왔습니다 글 조은정, 전기화 / 녹색연합 자원활동가

“종이는 숲에서 왔다” 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우리는 일 상에서 수없이 많은 종이를 사용하면서도 이 종이가 어디에 서 왔는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 니다. 종이는 과연 어떤 일생을 보내고 우리 손으로 온 걸까 요, 그리고 우리 손을 떠나서는 어디로 가게 될까요? 이번 재 생종이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회원들과 함께 종이의 일생을 알아보러 한솔제지 대전공장으로 떠났습니다. 한솔제지 대전공장은 98%정도의 재생률로 종이 포장용기를 만드는 공장이었습니다. 공 장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은 후 한솔제지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어 서 한솔제지 공장의 분포와 각 공장의 역할, 일반적으로 제지를 만드는 과정, 대전공장에 서 제지를 만드는 과정, 그리고 실제 만들어진 재생종이 포장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 습니다. 이후에는 공장을 돌아다니며 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차례대로 둘러보았습니다. 쌓 여 있는 고지를 보고, 냄새는 고약하지만 꼭 필요한 약품처리를 하는 작업장과, 찜통 같 은 열기 속에서 종이를 말리는 작업장, 종이를 말고 자르고 포장하고 마지막으로 운반하 는 곳까지. 그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로부터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친구들이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사람들의 손을 거친 이후에 버려지는 줄만 알 았던 고지들이 모여 새로운‘종이’ 로 태어나는 과정을 눈으로 보니 친구들도 궁금증들이 많았나 봅니다.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며 즐겁게 공장 견학을 마쳤습니다. 공장견학 이후에는 다시 회의실에 모여 재 미있는 퀴즈를 풀었습니다. 화장실 물 내리 는 소리, 자판기 컵이 떨어지는 소리, 영수 증을 끊는 소리, 책장을 넘기는 소리… 이 소리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 가 일상에서 종이를 사용할 때 들을 수 있 는 소리라는 점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일상 속에서 무수하게 발견할 수 있는 종이는 어 딘가에서‘뚝’하고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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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는 여러 공정 과정을 거쳐 나무에서, 그리고 숲에서 우리에게로 왔습니다. 우리 손에 들리어진 종이 한 장이 품고 있는 무수한 순간들과 생명들을 생각해 본다면 누구라도 쉽 사리 종이를 낭비할 수는 없겠지요. 이처럼 종이의 일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다음, 친구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종이 의 일생에 대해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 다들 머뭇거렸지만 직접 체험한 내용을 떠올리며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기 시작하니 결국에는 창의력으로 가득한 기발한 작품들이 탄생했습니다. 종이는 숲에서 왔습니다. 이렇게 간단해 보이는 말도, 진정으로 내 마음 속에 받아들여 싹틔우게 된다면 나의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번 재생종이 공장 견학을 통해서 친구들에게 작지만 푸른 씨앗들이 하나씩 심겨졌기를 바랍니다!

이면지 공책, 한 면의 글씨가 거슬린다면 이렇게 만들어 쓰자! 1. 이면지 깨끗한 면이 바깥으로 오게 반으로 접어 접힌 쪽을 집게로 집는다. 접히지 않은 쪽은 대형 스테플러로 3~4군데 박아 준다. 구멍 뚫어 끈으로 묶어도 좋다.

2. 스테플러로 찍은 쪽을 종이 테이프로 감싸준다. 그리고 하드보드지를 2장 을 잘라 앞뒤 커버를 만든다. 하드보드지는 세로는 종이 크기와 같게 한 다. 가로는 커버가 넘어갈 수 있도록 스테플러 찍은 곳이 보이게 종이 너 비보다 1cm정도 작게 자른다.

3. 하드보드지를 종이 몸체에 붙여준다. 딱풀도 잘 붙지만 목공용 풀로 붙이 면 더 튼튼하다. 4. 안쓰는 천을 잘라 표지에 붙여준다. 얇은 천은 딱풀도 잘 붙는다.

아름다운 지구인 [산타] http://cafe.naver.com/allgreen 편집자 주 올해부터 2년간 <회원 제안 실천 활동 - 1. 컵과 손수건 쓰자 2. 육식을 줄이자>가 펼쳐집니다. 앞으로 회원 여러분과 함께 많은 실천담, 아름다운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녹색생활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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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면 생리대는 나와 지구와 이웃을 위한 선물이에요 - 아름다운 지구인 이지연 회원 글 윤소영 / 녹색연합 시민참여팀

흡수 기능 향상을 위한 각종 화학물질 첨가, 한해 버려 지는 양 20억 개, 자연 분해되어 썩는데 100년. 한 동안 이 사실을 잊고 지내다 이지연 회원을 만나고 오면서 쓰지 말아야지 다짐한다. 바로 일회용 생리대 이야기다. “처음에 면생리대는 생리통이 심해 어머니가 권해줘서 쓰게 됐어요. 신기하게 생리통이 없어지고, 일회용 생리대 를 쓰면 다시 생리통이 생기는 것을 보고 생리대의 문제라 는 것을 확신했죠.”그녀는 면 생리대의 효과를 직접 겪은 후‘면 생리대 만들기’봉사활동 을 시작했다. 면생리대를 잘 모르는 사람들, 불쾌하게 생각하는 또래들을 보며, 내 몸의 건강과 지구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라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당찬 그녀는 이제 19살이다.

특허받은 생리대? 조금 더 편한 생리대 많은 사람들이 일회용 생리대의 문제를 알면서도 쓰는 것은 편 리함 때문이다. 그녀 역시 면생리대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없 애면 많은 사람이 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오던 터였다. “면생리대 만들기 봉사활동을 마무리 하는 보고서를 쓰면서 12명의 친구들에게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 3가지 형태의 면생리 대를 주고, 장단점을 기록하는 설문조사를 했어요. 면생리대의 가장 선호하는 유형을 아는 것이 목적이었죠. 친구들에게는 면 생리대를 소개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으니 나름 일석이조인 셈 이었죠. 결과 타올지가 융보다 생리혈이 잘 빨아진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 이후 박음질 방법, 천의 재질, 세탁 용의성, 밴드 위치를 바꿔가며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겪었어요.”그 보완과정 을 거쳐‘밴드형 면생리대’가 만들어졌다. 주위의 권유로 특허 를 받고, 마무리하려고 했던 봉사활동은 3학년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보통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며 놀래자“제가 써보고 정말 좋으니까요. 불편한 부분을 조금만 개선하면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을 테고, 이 좋은 것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았 거든요.”이렇게 기특한 친구가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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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생리대는 이웃을 위한 선물 “어느 나라에서는 여성들이 생리가 부 정하고 불결한 것으로 여겨져서 생리기간 동안 갇혀 지내며 생명까지 위협당하기도 하고, 또 다른 나라에서는 구호물품을 정 부가 나서서 도매상에 판매하는 실정이라 가난한 국민들에게는 혜택이 가기 어렵다 는 얘기를 전해 들었어요. 일회용 생리대 를 지원할 것이 아니라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을 지원해야 한다며 현지단체에서 도움을 청해 왔어요. 가장 좋은 것이 직접 만들어 쓰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영어와 불어로 된 설명서도 만들었어요. 봉사활동 하는 단체에서도 면생리대 만드는 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하게 되었고요.”면 생리대는 여성의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권리를 위한 소중한 선물이다.

지금 수험생이라는 것이 가장 큰 제약 그녀는 면생리대를 만들면서 복지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꿈이 생 겼다. 앞으로 면생리대의 소재와 디자인을 더 고려해서 사회적 기업을 통해 많은 이들에 게 보급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그러나 지금은 9월에 있을 모의 평가를 걱정하는 영 락없는 수험생이다.“처음 봉사활동을 하면서 성적이 많이 떨어져서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어요. 저 역시 공부도, 봉사도 포기할 수 없어 많이 혼란스러웠어요. 그런데 이제 봉 사활동을 통해 분명한 목표가 생기니 성적도 다시 오르고, 부모님도 든든한 응원자가 되 셨어요. 꿈을 가지면 공부가 즐겁다는 말이 사실이에요!”

관심은 있는데 여전히 실천이 어려운 회원들에게 한마디 “생각에 그치지 말고 우선 실천으로 옮겨보세요. 작은 실천이 큰 차이를 만든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어요. 이렇게 녹색연합 인터뷰도 하게 되고요. 큰 영광이에요. 좋은 일을 하니 좋은 기운이 자꾸 생기는 것 같아요. 이렇게 제 생각이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정말 좋아요.”해맑은 얼굴로 웃는 그녀, 그녀의 이야기는 모두를 위한 선물이다.

뭐든 잘 먹고, 친구들과 수다가 늘 즐겁다는 이지연회원은 밝고 명랑한 고3이다. 몇 달 후 수험생 신분에서 자유 로워질 그녀의 다음 활동이 궁금해진다. 이제 원고도 끝냈으니 그녀 가 써보고 장단점을 알려달라고 한 밴드 면생리대를 만들어야한다 …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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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지구인과의만남>을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세요. 신청/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신지선 070-7438-8522 injira@greenkorea.org

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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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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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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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둠벙속으 로

구매하신 물건은 알아서 가져가세요. UNPACKAGED! 영국 런던, Amwell Street. 그 길모퉁이에 작은 식료품 가게가 하나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UNPACKAGED.‘UNPACKAGED’란 포장되지 않은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죠? 이름 그대로 이 가게에서는 모든 물건이 포장되어있지 않습니다. 이 가게에 쇼핑을 하러 올 때 반드시 각자의 용기를 가지고 와야 하는 것이 규칙! 각자가 가져온 용기에 필요한 양만큼 물건을 담고, 무게를 재어 가격을 지불하 면 끝. 그래서 가게의 슬로건도“FILL ▶ WEIGH ▶ PAY ▶ SAVE”더군요. 2006년에 Catherine Conway는 이 가게를 열었습니다. 환경적으로 좀 더 나은 방 식으로 물건을 팔고 손님들도 올바른 일들을 실천할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요. 포장 때문에 물건의 가격이 2배정도까지 상승할 수 있고, 과한 쓰레기를 발생시킵 니다. 대부분의 포장 재료로 사용되는 재료들은 재활용이 불가능해서 소각이나 매 립을 통해 처분되니, 그 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 와 온실가스 때문에 환경오염에도 나쁜 영향을 미 친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포장, 거부해야 할 만 하 죠? 우리나라도 과포장 문제는 심각합니다. 구매하는 물건의 대부분은 포장이 되어있단 생각이 드니까 요. 물론 운반이나 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포장은 어쩔 수 없겠지만, 과자나, 화장품등 그 과함의 정 도는 엄청나지요. 언젠가는 모든 가게들이 UNPACKAGED처럼 포장용품 제로인 가게가 되도록 모두 노력해봅시다.

by 토끼발자국 (슬로워크) | http://slowalk.tistory.com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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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둠벙 속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펼치는 녹색인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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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터

제주 하도리 해변의 작은 민박집 <보노보> 글 신지선 / 녹색연합 시민참여팀

제주,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나요? 해녀, 신비의 섬, 휴양지, 삼다도 등 익히 알고 있는 것들부터 걷기열풍을 몰고 온 올레길, 또 최근 핫이슈인 강정마을까지. 이렇게 크고 작은 상황이 끊이지 않는 제주도. 그 가운데서도 평온함을 지키고 있는 곳이 있어요. 고즈넉한 해변에 자리한 작은 민박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채식과 반려동물, 그리고 국제어 에스페란토. 이들 세 가지 주제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청보석 같은 바다가 가깝고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다고 해요.

보노보는 제주의 가장 보편적인 형태의 시골 가옥을 그대로 사용하는 민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숙박을 전문으로 하는 게스트하우스, 펜션과 비교하자면 여러 면에서 편의 시설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편안하고 색다른‘쉼’ 을 원하는 회원이 계시다면 한번 꼭 들러보세요.

예약 및 문의 : 녹색연합 회원 박하재홍 | http://cafe.naver.com/bonobojeju

* 녹색연합 누리집 > 회원마당 > 회원이야기에서 더 많은 녹색희망터를 만날 수 있어요! * 녹색연합 회원 누구나 녹색희망터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희망터 후기를 애타게 기다립니다. 아름다운지구인카페(cafe.naver.com/allgreen)에 남겨주세요. * 신청/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팀 신지선 070 - 7438 - 8522 injira@greenkorea.org 녹색희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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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돈이의 책베개

시 한 편이 주는 울림 글 윤기돈 / 녹색연합 사무처장

글을 읽고 울림을 받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왜 같 은 글을 읽어도, 어떤 이들은 울림을 받는 반면, 어떤 이 에게는 그저 그러한 글 중 하나가 될까요? 글을 읽고 울림을 받기위해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글을 읽을 수 있는 능력,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을 갖추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글을 쓴 이의 고민이 나의 고민과 만나는 지점이 있어야 합니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누구나 갖춘 것으로 오해하 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밀을 털어놓자면 전 음악을 들 을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음악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은 부족합니다. 선율에 감동하기보다 가사에 감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동을 주는 가 사에 푹 빠져서 그 가사의 선율이 좋아진 경우는 허다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따라서 선율자체를 듣고 그 선율을 작곡했던 작곡가의 경험과 고민을 만날 엄두도 제대로 갖지 못하고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20대 초반에 친구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책을 읽고 감동을 하는 것은 그 책이 뛰어나서 만이 아니라, 내가 오랫동안 간직해왔던 질문들을 잘 표현해 주는 글 을 읽거나, 글을 읽을 당시 내 마음의 상태와 글이 공명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이지 요. 내가 고민하는 지점을 그대로 담아내는 표현을 접하면 누구나 울림을 받기 마련 입니다. 이번 책베개는 시집 몇 권을 소개하려 했는데 서론이 길어졌습니다. 저는 만 해 한용운, 신동엽, 신경림, 도종환, 백무산시인 등을 좋아합니다. 같은 시집이라도 읽는 시기에 따라 제가 울림을 받는 시가 달라집니다. 오늘 이 글에 소개하고자 들고 나왔던 시집의 시 몇 편 읽다, 요사이 내 마음이 이러함을 깨닫습니다.「해인으로 가 는 길」중‘봄의 줄탁’이란 시를 함께 읽고자 하였으나,‘구절양장’이란 시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목어처럼 속을 다 긁어내고 두드려 봐도 배부른 소리가 울리는 날이 있 고 손을 다쳐가며 목판에 경전 한 권을 새긴 것 같은데 대팻밥에서조차 썼다 지운 아 집의 냄새가 가득하다 (중략) 얼마나 더 주저하고 타태해야 한단 말인가 얼마나 더 미 혹의 굴속을 헤매야 한단 말인가 어리석기가 굽이굽이 구절양장이다’ 이 외에도‘돈오의 꽃’ ‘미황사 , 편지’등이 지금 제 마음에 울림으로 옵니다. 사랑 을 할 때는 사랑의 시, 절망을 할 때는 절망의 시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그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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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다시 출발해야 함을 압니다. 글을 읽으며 마음을 다 잡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상황은 어떠신가요? 해답을 구하는 것이 아닌, 질문을 던지는 것. 결과물이 아닌 과정을 함께 걷고자 한다 면 그것이 글이든, 음악이든, 그림이든, 기도든 우리는 그 무엇에서도 울림을 받을 수 있 으리라 믿습니다. 시 하나 공유하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

연필깎기 도종환 연필을 깎는다 고요 속에서 사각사각 아침시간이 깎여나간다 미미한 향나무 냄새 이 냄새로 시의 첫 줄을 쓰고자 했다 삼십 년을 연필로 시를 썼다 그러나 지나온 내 생에 향나무 냄새 나는 날 많지 않았다 아침에 한 다짐을 오후까지 지키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 문을 나설 때 단정하게 가다듬은 지 조의 옷도 돌아올 땐 매무새가 흐트러져 있었다 연필을 깎는다 끝이 닳아 뭉툭해진 신념의 심을 천천히 아주 천천히 깎는다 지키지 못할 말들을 많 이 했다 중언부언한 슬픔 실제보다 더 포장된 외로움 엄살이 많았다 연필을 깎는다 정직하지 못하였다는 걸 안다 내가 내 삶을 신뢰하지 못하면서 내 마음을 믿어달라고 하였다 그래서 바람이 그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모순어법에서 벗어나지 못한 내 시각 얇게 깎여져 나간 시선의 껍질들을 바라보며 연필을 깎는다 기도가 되지 않는 날은 연필을 깎는다 가지런한 몇 개의 연필 앞에서 아주 고요해진 한 순간을 만나 고자 연필 깎는 소리만이 가득 찬 공간 안에서 제 뼈를 깎는 소리와 같이 있고자

* 편집자 주 : 기돈이의 책베개에서는 녹색연합 윤기돈 사무처장의 책, 영상 리뷰와 그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연재합니다.

기돈이의 책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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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에서 녹 색을 만나다

고집 센 선한 사람, 박그림 선생님 글 전기화 / 녹색연합 자원활동가

아침 일찍 박그림 선생님을 만나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그날 오른 길은 설악산 어머니 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선생님께서 마련해주신 길이었다. 선생님께서는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에는 생명이 자라날 수 없다고 하셨다. 그날 선생님과 함께 걷던 길에서는 순 간, 순간마다 살아있는 생명들과 마주할 수 있었다. 야생동물들을 쉽게 보지 못했지만 선생님께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동물들의 모습을 상 상해보라고 하셨다. 지금 내 눈에는 울창한 나무와 풀들밖에 보이질 않지만, 이 길에는 노루가 뛰어다닐 것이고 저 동굴 안에서는 산양이 쉬었다 갈 것이다. 산양의 똥과 멧돼지 의 똥을 살펴보며 그들이 머물다 간 공간 속에 나도 잠시 머물렀다. 오소리 똥에 박혀 있 는 쥐의 이빨을 한참 들여다보기도 했고, 멧돼지가 열심히 지어 놓은 보금자리도 조심스 레 살펴보았다. 한참을 올라가자 커다란 나무들이 우뚝우뚝하게 서 있는 공간이 나타났다. 살아온 시 간만 200년, 300년이 넘은 전나무들이었다. 나무들은 그 시간 동안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며 살아왔을까 생각하며 한 동안 나무를 끌어안고 있었다. 쓰러진 거목 위에서 자라 나는 신기한 식물들도 보았다. 선생님께서는 죽은 생명에서 산 생명이 태어나는 장면을 보시며,“한 생명이 다른 생명의 보시가 되어 토대가 되어 주는 것이 자연의 순리” 라고 하 셨다. 길을 지나던 도중 산사태가 일어나 나무들이 쓰러진 모습을 보았다. 선생님께서는 내게 물으셨다,“이 모습이 자연일 것 같으냐?”돌무더기가 여기저기 쌓여 있고, 부러진 나무들 이 있는 모습은 보통 우리가 떠올리는 아름다운‘자연’ 의 모습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그 러나 그 모습이 바로 자연이다. 무너진 곳에는 바람이 실어온 씨앗들이 새로이 심겨지고, 나무와 풀들이 폐허에서 다시 자라나기 시작한다. 자연이 스스로 무너뜨리고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는 동안 인간들은 그저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그게 가장‘자연스러운’모습 이므로. 날이 저물기 전에 산에서 내려왔다. 그날 선생님과 함께 걸은 길은 총 15km, 함께 걸 은 시간은 8시간 반 정도였다. 돌아오는 길에 만난 개울에서는 등산화를 벗어 들고 맨 발로 돌을 디뎌야 했는데 얼마나 시원하고 좋던지. 발도 맛을 느낄 수 있다면, 정말이지 “꿀맛이야!”라고 외쳤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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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함께 머무르게 된 선생님의 연구소에 서 하루 동안 같이 길을 걸었던 얼레지 선생님, 팬 더 선생님, 은방울과 함께 소박한 저녁밥을 지어 먹 었다. 그리고는 박그림 선생님께서 끓여주신 물에 차를 마시며 부른 배를 안고 다함께 <나무 심은 사 람>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영화 속에는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들판에 나무를 심어가는 사람이 나온 다. 수십 년이 지나고, 그가 심은 나무들이 자라나 생명을 불러오기 시작한다. 곤충과 동물, 그리고 사람들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 뒤에는 남모르게 매 일 씨앗을 심었던 한 사람이 있었다. 영화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고집 센 선한 사 람.”나는 산양 똥을 으깨 코에 가져가시던 박그림 선생님을 보며 그 말을 떠올렸다. 매일같이 산에 들 어가 산양과 야생동물들의 흔적을 채취하시고 산 에서 비박하는 것 정도는 큰일도 아닌, 매주 대청 봉에 올라 케이블카 반대 1인 시위를 하시는 선생님. 돌아오는 날 함께 시간을 보내주심 에 감사 인사를 드렸더니“내가 아니라 어머니 설악산에 감사해야지.” 라고 말씀하신 분. “무한히 넓은 자연 속에서 따사로움과 엄정한 질서를 깨닫고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돌아보면서 온몸으로 겸손함을”느끼며 살아가는 이 사람의 존재란 얼마나 소중한가. 언 젠가는, 비록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산양이 자유로이 뛰놀고 있는 설악산 을 보며 누군가는 선생님의 모습을 떠올리게 될 지도 모르겠다, 이 고집 센 선한 사람을.

- 인용 부분은 선생님께서 들려주신 말씀과, <산양똥을 먹는 사람>이라는 선생님 저작에서.

편집자 주 : <현장에서 녹색을 만나다>에서는 글을 읽고 계신 회원 여러분들을 환경 이슈가 있는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다음호에는 어떤 현장으로 여러분들을 데려갈게 될까요? 팔딱팔딱 뛰는 날 것 그대로의 현장탐방. 기대해주세요.

현장에서 녹색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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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이번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 4대강현장팀 여름 모니터링 글 김성만 / 녹색연합 4대강현장팀

“헉, 정지! 잠깐만!”지난 7월, 장마가 거의 끝나갈 때 남한강의 지류인 한천 합수부를 둘러보고 나오는 중이었다. 한천을 가로질러 놓여있던 용머리교가 이상해보였던 것이다. 교량 중앙을 중심으로 왼쪽부분 15m가량이 내려앉아 있었다. 자세히 살펴본 결과 교량 아래쪽에서 기둥을 지지하던 토사가 쓸려나 가며 생긴 결과였다. ‘역행침식’때문이었다. ‘역행침식’ 은 강 본류만 준설을 하게 되면 지류하천이 본류하천으로‘폭포’ 처럼 쏟아지게 되면서 생기는 침식현상이다. 가팔라진 하천의 강물은 미끄럼 타듯 빠르게 내려가며 좌우의 제방과 교량을 무너뜨리게 되는 것이다. 이런 황당한 경험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경북 상주에서 낙동강을 만나는‘병성 천’ 이라고 하는 하천이 있다. 올해 2월에 이곳을 처음 방문했는데‘역행침식’ 이 빠르게 진행 되고 있었다. 물길을 따라 깊은 골이 생겨나 있었고 하천바닥이 딱딱해 깎이지 않은 곳은 폭 포가 생겨나기도 했다. 문제는 3월, 4월, 5월, 7월 등 매월 방문했을 때마다 다른 모습을 한 것이다. 준설이 끝난 합수부에 비가 온 뒤 거대한 모래톱이 생겨난 것을 다시 준설했는데 그 다음 비에 다시 모래톱이 생겨난 것이다. 이곳에서 직접 관찰한 것만 3차례나 된다. 이런 문제들을 발견한 뒤 좀 더 적극적으로 조사를 다녔다. 낙동강은 매우 광범위하게‘역 행침식’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다. 정도의 차이일 뿐 거의 모든 지류하천이 그랬다. 경북 구미 의 감천에서는 매우‘신비’ 한 것을 봤는데 보는 이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마치 나이 야가라 폭포처럼 좌우로 긴 폭포가 강바닥에 생겨난 것이다.“이 폭포는‘엠비야가라’ 라고 불 러야 할 것 같네요.”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대구의 용호천과 금포천이라는 곳에서는 하 천 바닥이 침식돼‘미니 그랜드캐년’ 이 만들어졌다. 현장을 돌아보면 돌아볼수록 이 사업은 해서는 안 되는 사업이었다. 칠곡군의 왜관철교는 민족의 아픈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문화재였으나 4대강 사업 때문에 무너져 버렸다. 물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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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시킨다며 농민을 쫓아내고 만든 생태공원은 벌써 물에 잠겨버려 심어놓은 나무들이 다 죽 어버리기도 했다. 강변에 맞지 않는 나무들을 심어놓은 탓이다. 심지어 창녕합천보 (구 합천 보) 둔치에는 배나무와 복숭아나무를 심어놓기도 했다. 이 나무들은 당연(?)하게도 침수된 뒤 말라 죽었다. 정부는 이번 장마가 끝나고 나서 수해피해가 거의 없는 것처럼 떠들고 있다. 황당한 것은 이제까지 4대강 유역에서는 수해피해가 원래 거의 없었다. 이미 정비가 다 끝났었기 때문이 다. 그런데 우리가 모니터링 하면서 발견한 피해만해도 엄청나다. 꾸준한 거짓으로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 이제 4대강 사업은 끝마무리를 향해 달려 가고 있다. 10월 8일에는‘그랜드오픈’행사를 한다며 벌써부터 난리법석이다. 오픈 행사비 용만‘어~억’ 소리 나올 만큼 거금을 들인다 고 한다. 하지만 진짜 완공을 할 수 있을까?! 축하할 만한 일일까? 우리의 모니터링 결과로 는 확실히“아니!” 라고 말할 수 있다. 자연은 스스로의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몸이 항체를 생성해 병균을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찢어진 살이 다시 붙고 채워지는 것과 똑같은 이치다. 정부가 엄청난 상처를 낸 강바닥은 그런 노력을 힘겹게 하고 있다. 사실 ‘역행침식’ 이라는 것은 지류하천의 흙과 모래들을 깎아내 본류를 채우는 과정이다. 그런 와중에 인공시설인 제방과 교량이 무너져 사람들에겐 피해가 된다. 며칠 전엔 독일의 저명한 하천학자가 한국을 방문해 눈물을 흘리고 갔다. 너무나 아름다 웠던 강을‘유럽’ 을 본받아 인공하천으로 만든데 대한 슬픔이었다. 그의 행동은 파괴에 익숙 해져버려 눈물이 말라버린 우리에겐 채찍이었다. 우리가 늘 주장하듯 그 역시‘지금이라도 중단’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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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녹색, 그때 그 순간

내 평생 처음 가져 본 땅 한 평에 얽힌 사연 글 최승국 / 녹색연합 전사무처장

내 나이 올해 마흔 일곱 ! 아직 젊다고 자부하지만 세상의 눈으로 보면 솔직히 적은 나 이는 결코 아님을 안다 . 이미 사회생활을 시작한지도 20년이 훌쩍 넘었고 한 순간도 일 손을 놓은 적이 없으니 이만하면 열심히 살았다 싶다 . 그런데도 내 이름으로 된 땅 한 평 , 집 한 채 없다 . 학교 때 친구들을 만나면 자주 듣는 소리가 누군 얼마짜리 아파트를 샀다거나 부동산이 얼마나 된다는 등의 소리이다 . 친구들을 들먹일 필요도 없이 친척들 을 만나면 나이 먹어 어떻게 하려고 남들이 다하는 집 한 채 장만도 안하냐고 ( 또는 못하 냐고 ) 야단들이다 . 특히 심한 분은 장모님이시다 . 가난한 시민운동가에게 아끼던 딸을 시집보내 놓았으니 걱정이 되실 만도 하다 . 그래도 나는 늘 꿋꿋하게 대꾸한다. 땅은 원래 자연의 것이니 누가 소유한다는 것은 말 이 안 된다 . 우리들이 살아가는 동안 잘 사용하고 떠날 때 돌려주고 가면 그만이다‘그 . 럼 집은 ?’내 집이 없어서 이사 때마다 골치가 아프긴 하지만 이사하고 나면 집 관리 걱 정안하고 살아도 되니 얼마나 편한가 ! 시민운동가인 내가 하물며 부동산 투기를 할 것도 아니고 그까짓 내 이름으로 된 집이 뭐 필요하다고 난리들인가 ? 이런 생각으로 세상 물 정에 둔한 사람처럼 그렇게 한 평생을 살아오고 있다 . 그 덕분에 특별히 욕심내지 않고 , 남들에게 당당하게 , 또 세상에 큰소리치고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 그런 나도 한때는 내 이름으로 된 땅을 소유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하면 모두들 의아해 할 것 같다 . 그것도 국가가 진행하는 사업부지 한가운데 노른자위 부위에 소위 말하는 ‘알박기’를 한 셈이니 말이다 . 그럼 녹색연합 사무처장을 하던 사람이 정말 부동산 투기 라도 했단 말인가 ? 의문이 더 커지기 전에‘우리’땅에 얽힌 사연을 살짝 털어놓아 보려 한다 . 1999 년 5 월의 일이니 이미 10 년도 더 지난 이야기다 . 나는 강원도 태백에 있는 고랭 지 채소밭 1,000 평을 지역 주민으로부터 사들였다 . 그리고 그 대부분을 다시 2 백 40 여 명에게 도로 팔고 나서 공동명의로 등기를 설정하였다 . 그러니까 1 천 평의 땅이 나를 포 함해서 2 백 40 여명의 공동 소유가 된 셈이다 . 짧은 시간에 땅을 샀다가 도로 팔았으니 돈을 좀 벌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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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 땅장사는 돈벌이와는 처음부터 관련이 없던 일이다 . 그렇게 해서 구입한 땅 이 한국 최초의‘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의 사례지가 되었으니 말이다 . 바로 신태백변전소 건설을 막아내기 위해 녹색연합이 벌인‘땅 한 평 사기 운동’의 결과물이다 . 녹색연합은 핵발전소 ( 원전 ) 추가건설을 막아내기 위한 궁리 끝에 신태백변전소 건설 예정 부지 일 부를 매입하는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을 시작했고 토지 소유주인 정범교씨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그 일을 성사시킨 것이다 . 그럼 이 땅은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 녹색연합에서 벌인 내셔널트러스트 운동과 지역 주민들의 송전선로 건설 반대운동 덕분에 울진 원자력발전소에서 태백을 거쳐 서울로 가 는 송전선로와 변전소 건설은 2 년 가까이 중단되었다 . 그리고 송전탑 문제와 함께 원전 중심의 에너지정책에 대해 커다란 사회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희대 의 악법이라고 알려진 전원개발특별법에 의해 우리들의 땅은 한전이 강제로 빼앗아 가버 렸다 . 후손들에게 영원히 남겨야 할 한국 최초의 내셔널트러스트 지역은 그렇게 해서 사 라지고 만 것이다 . 지금도 그 땅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적셔진다 . 10 년 전 그 땅을 빼앗겼을 때는 이틀을 펑펑 울었었다 . 나 자신과 주민 , 땅을 매입하는데 참여해준 많은 분들과의 약속을 지키 지 못했기 때문이다 . 땅은 농부에게 생명의 어머니와 같은 곳이다 . 그 소중한 땅을 녹색 연합을 믿고 흔쾌하게 맡겼을 때는 그만큼 절박했기 때문일 것이다 . 정범교씨의 결단과 지역주민들의 헌신적인 싸움이 없었다면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은 아예 시작도 못했을 것 이다 . 그런데 우린 결국 그 땅을 빼앗기고 말았다 . 제도의 한계이든 , 우리 힘이 부족했 든 가슴 저린 일이 아닐 수 없다 . 지금도 핵발전소와 송전선로 건설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으니 말이다 .

녹색연합 20주년을 맞아“스무살 녹색, 그때 그 순간”을 연재합니다. 20년의 세월 속에 고이고이 간직하고 있던 녹색연합의‘속 이야기’ 를 기대해주세요!

스무살 녹색, 그때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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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운영팀 신나는 휴가~ 행복한 여름방학 보내셨나요? 활 동가들은 울진의 ‘금강소나무숲길’로 여름수련회 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탐방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전국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들이 모여서 안부를 묻고, 인사를 하고, 하하 호호 우정 을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또다시 힘을 모아 하반기 활동을 위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대화협력실 2011년, 녹색연합 20주년을 기념해서 스무 살 된 녹색연합이 어떻게 자라왔는지 그간의 활동역사 도 찬찬히 살펴보고,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픈 이야 기도 떠올려보고, 녹색주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 기 위한 강연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온 폭우 와 장마로 텃밭이 모두 시들시들해져버렸어요. 도시 텃밭의 꿈을 갖고 밭을 일궜는데 말이에요. 가을작 물을 심으며 마음을 잘 다져보겠습니닷~^^

나눔개발팀 폭우에, 폭염에 기후변화의 영향이 컸던 8월! 많 은 분들께서 이것이 환경문제라는 것에 공감해 주 시며 수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청량리, 수서에 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소식지 후반부“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신 회원님, 반갑습니다.”를 눈여겨 봐 주 세요! 이곳에는 새로 녹색연합 회원이 도신 회원님 을 소개하는 페이지인데요. 지난달부터 눈에 띄게 많아진 걸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나눔개발팀의 최강 4인방이 열심히 달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소식지 한 쪽을 신입회원으로 가득 채우는 그날까지! 오늘도 아름다운 지구인을 마중하러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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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팀 지난 8주간 네이버 테마캐스트 사회공헌 파트에 매주 홍보되었던 모금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총 25만 명의 네티즌이 녹색연합의 다 양한 활동에 관심을 보였고 5천5백 명 이상이 후원 과 댓글로 참여해주었습니다. 네이버 해피빈에서는 8월 2일부터 올해 말까지 개그맨 이수근씨의 <멸종 위기 야생동물 지키기> 모금캠페인이 진행됩니다. 현재 기부자수는 약 9천여 명으로, 올해 야생동물 사업 중 산양활동에 후원될 예정입니다.

지난 8월 19일 1년 동안 4대강현장대응 활동에 후원해주신 <강의친구365> 680명의 회원들께 감사 의 마음을 담은 활동보고서를 발송하였습니다. 다 시 힘을 모아, 올해 9월 한 달 동안 <강의친구365 시즌2> 후원캠페인이 진행됩니다.

시민참여팀 어김없이 여름이면 어린이자연학교 캠프준비로 정 신이 없습니다. 올해는 34명의 친구들과 괴산으로 떠나 개울에서 물고기도 잡고, 조령산에 들어 백두 대간의 기운을 느끼고 왔습니다. 여름도 끝났으니 이제는 회원님들과 녹색연합 회원이라면 지켜야 할 약속,“컵과 손수건 챙기기-육식 줄이기”를 받아내 기 위해 사방팔방 동네모임 주선하러 뛰어다니겠습 니다. 동네에서 보아요~


평화행동국 ●

DMZ

경계보고서 작업에 집중한 한 달이었습니다.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고성까지 7개를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국방부가 관리하는 민통선의 실체와 문제점, 주변의 위험요소, 지역주민 인식등을 조사 했습니다. ●

군환경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제주해군기지 연산호 조 사는 연기가 되었습니다. 9월초 중으로 조사가 진 행될 예정입니다. 고엽제 대책위 활동을 통하여 환 경부장관 면담과 주한미군사령관 면담, 국회 환노위 면담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세요~!

녹색에너지디자인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이 핵 없는 사회 를 만들기 위한 염원을 담아‘국회의원들에게 엽서 보내기’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자력문화재단 해체를 위한 여성주의 저널‘일다’ 와의 캠페인도 진 행 중입니다. 그린캠퍼스는 전국대학을 대상으로 평 가지표를 회수했습니다. 숲과 바람과 태양의 학교는 ‘제2회 숲과 바람과 태양의 학교 동창회’를 잘 마 무리하고 이제 하반기 사업을 진행합니다.

한 현장조사와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한 대응을 계 속 해나갈 예정입니다. ●

골프장

강원도 내 골프장 인허가 과정에서 불‧탈법 논 란이 해결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골프장 인허가가 진행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내의 지자체가 골프장 인허가 과정의 심각한 문제를 알 면서도 이를 눈감아주고 골프장 허가를 내주고 있 는 것입니다. 공정해야하는 지자체가 문제제기는 묵살하고 개발 사업을 인허가 하고 있어 더욱 문제 입니다. 계속해서 열심히 골프장을 막아보겠습니다. 힘을 주세요!

4대강현장팀 독일에서 하천전문가인 베른하르트 교수가 방한 했습니다. 그는 독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하천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문가입니다. 객관적으로 평가를 받기위해 현장 이곳저곳을 함께 다녔습니다. 그는 눈물을 몇 번이나 쏟는 등 우리들의 예상을 벗 어나는 감성을 보여주었습니다.‘분명히 잘못된 사 업’ 임을‘공학자’ 로써 확실하게 지적해 주었습니다. 민주당 4대강 특위와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4대 강 재앙이 시작되었다’사진전을 열었습니다. 국회 의원들을 상대로 4대강의 실태를 고발하였습니다. 사진 전시회는 서울시내 곳곳에서 펼칠 예정입니다.

자연생태국 ●

백두대간

왕피천과 소광리 금강송군락지에서 열렸던 청년생 태학교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내년 청년생태학교도 기대해주세요! 9월에는 백두대간 연례보고서를 위

녹색연합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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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임 활동소식

방태산에 다녀왔습니다 모두들 느꼈을 것입니다, 팔도강산의 수많 은 산지의 지형을 보았지만 이렇게 기묘한 곳은 두 번 다시 본 바 없다지요, 아무튼 땅이 생김이 오묘해서일까요. 적가리는 정 감록을 믿는 사람들, 수백 명이 찾아와 살 았던 곳이라네요. 조선왕조를 미워했던 사 람들을 말하는 것 이지요. 주로 화전을 일 구며 살았고 약초도 캐고 숯도 구웠다고 합니다. 광복과 6.25 전후 하여 많이 떠났 고, 74~75년 화전민 강제 철거 시 거의 떠 났고 40여 호가 남았으나 결국 모두 떠났 다고 합니다. 방태산 적가리계곡, 길은 완경사이며 호젓한 흙길에 부드러운 숲길로 이어지네요. 너래반석 위로 물살이 퍼져 흐르고 지당골의 지류는 열 가닥이 넘는다고 하네요.‘거목 능선’에서‘나물 능선’ ‘속새 능선’으 로 구룡덕봉 (九龍德峰. 1.388.4m)에 이른 다음 아침가리골(조경동)과 적가리골로 나누는 능선이 되지 요. 방태산 주봉인 주억봉(主億峰. 1.443.7m) 현지인들은 주걱봉이라고 부름. 주변은 얼레지 천지, 얼레 지 꽃밭, 얼레지 능선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네요. 자연과 더불어 녹친의 웃는 모습, 자연을 닮아가는 모습에 얼레지도 함께 웃겠지요. 녹친들이여~ 늘~ 오늘만 같아라~!

-녹색친구들 김두석 회장

● 녹색친구들

http://www.greenfriends.kr/

산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산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모인 녹색연합의 산악환경시민 모임입니다. 녹색친구들은 한 달에 두 번, 숲과 골짜기로, 그리고 환경문제가 있는 현장으로 갑니다.

- 문의 : 김두석 회장 011-272-6351, 허재용 총무 011-272-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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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임 활동소식

녹색의 아름다운 벗, 시민모임 ● 녹색자전거모임 “구름”

http://cafe.naver.com/greenkurum

자전거 초보자 교육이 격주 주말, 휴일 오후에 열립니다.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 문의 : 정선욱 회장 010-3905-1123, 신지선 활동가 070-7438-8522

● 옛사름

http://www.greenkorea.org/zb/zboard.php?id=greenmother

옛사름은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주부들의 모임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 문의 : 정미경 회장 011-9916-6218, 이재구 활동가 070-7438-8531

● 야생동물소모임

http://www.yasomo.net

야생동물과 그 터전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작고 소박한 모임입니다. 정기탐사와 정기 강좌, 장기탐사를 통해 야생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회원의 전문화를 지향합니다. - 문의 : 안동하 회장 017-364-4739, 박효경 팀장 070-7438-8525

● 베지투스

http://www.greenkorea.org/zb/zboard.php?id=vegetus

생명 사랑을 근본으로 하는 채식주의 운동모임입니다. 채식을 바탕으로 환경, 평화, 인권 등 실천적 생명 사랑 활동을 통해 채식문화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문의 : 조상우 회장 017-728-3472

녹색연합 회원공간, 카페“아름다운 지구인” 부담 없이 나누는 환경 이야기, 삶의 이야기. http://cafe.naver.com/allgreen

Facebook에 녹색연합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어서어서 오셔서 를 눌러주세요! http://facebook.com/i.greenkorea

시민모임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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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핵 없는 사회 만들기

“엽서 보내기”로 함께 해요 지난 3월 일본의 후쿠시마에서 핵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후 지금도 엄청난 양의 방사능을 내뿜고 있고 폭발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일 본 정부는 바다로 쏟아진 방사능 물질의 향방에 대해 제대로 파악 하지 못하고 있고, 오염된 대기와 땅은 이제 쌀과 채소, 쇠고기 등 의 먹을거리를 오염시켜, 일본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 이 사태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가동 중인 핵발전소는 21기, 그 중에는 수면연장을 하거나, 수명연장을 앞두고 있거나 하는 발전소가 부산과 울산등 대도시 주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핵발전소 인근 30km에 사는 주민은 무려 370만 명이나 됩니다. 핵발전소는 우라늄의 연료고갈로 100년도 사용하지 못하지만 사용 후 핵 쓰레기는 100만년이나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의 미래세대는 핵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사용해보지도 못한 채 위험하고 어 마어마한 돈이 드는 핵쓰레기만 물려받게 됩니다.

■ Now or Never. 회원 여러분의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유권자로서 핵발전소를 반대 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해주 세요. 회원님이 보내는 엽서 1장은 국회의원에게 표 1장의 압박이 될 수 있습니다. 엽서가 더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보내드리겠습니 다.

■ 참여방법 동봉한 엽서에 주소를 적고 우표를 붙여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보내 주세요. * 주소는 녹색연합 누리집> 회원마당 > 회원사랑방 또는 네이버카페 아름다운 지구인 http://cafe.naver.com/allgreen 에 올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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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그 린 벨

!

9월호 녹색희망을 샅샅이 읽어보자, 정답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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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임 녹색친구들이 환경산행을 다녀왔습니 다. 산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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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공사가 진행 되는 곳에서 많이 벌어지는 현 상입니다. 강 본류만 준설을 하게 되면 지류하천 이 본류하천으로‘폭포’ 처럼 쏟아지게 되면서 생기 는 침식현상이지요. 이 현상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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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도리 해변에 있는 작은 민박집. 이번 녹색희망터의 이름은? 응모마감 : 9월 21일

8월호 당첨되신 분 : 박지희 회원

010 - XXXX - 8653

오현승 회원 010 - XXXX - 2403 오봉준 회원 010 - XXXX - 7308 당첨되신 분들에게 녹색연합이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보내드립니다.

<도전 그린벨!> 정답을 아시는 분은 문자전용 사서함 : 010-8406-8500으로 답변을 보내주세요. 정답자 세분을 공정하게 추첨하여 상품을 보내 드립니다. 많이많이 응모해주세요♬

도전 그린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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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신 회원님, 반갑습니다. (2011년 7월 20일 ~ 2011년 8월 19일)

강 금자 강보영 강예슬 강재만 강효묵 권영란 권유정 권재욱 기다은 기성숙 기주영 김경원 김경혜 김기돈

김대헌 김 도연 김동헌 김동현 김 두영 김미승 김미연 김민영 김민영 김민지 김민혜 김믿음 김서현 김소윤

김수진 김 연 김영조 김용현 김원국 김원영 김유진 김유진 김유찬 김은영 김은지 김정은 김주혜 김준서

김지선 김지은 김진영 김창헌 김현선 김현수 김화신 김효은 김희선 남미열 남인호 남희정 노경주 노병석

노연택 노지우 두 은오 원오 류천수 리 린 명경미 모혜원 문은비 민경민 박경진 박배현 박선옥 박소연

박소연 박수경 박아름 박영신 박영훈 박은지 박이강 박재영 박종란 박지우 지수 박천희 박현수 박희찬

반혜정 보 늬 송 수자 송영경 송은주 신설주 신종화 신지영 신창철 신현경 심기선 심상아 심차민 안 나

안소정 안승찬 연유진 연지민 오두 환 오중헌 왕희경 우성철 유성민 유현진 윤미선 윤세미 윤 숙희 윤 정인

윤주옥 이가영 이근호 이상학 이서영 이석호 이선영 이선호 이영범 이영진 이예림 이유림 이유진 이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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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 20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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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 20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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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록 이상면 이상미 이상미 이상범 이상복 이상순 이상열 (진은 정 이수겸) 이상엽 이상온 이상원 이상은 이 상진 이상철 이상팔 이상 해 이상헌 이상헌 이상현 이상훈 이상훈 이상훈 이상희 이상희 이상희 이상희 이새봄 이서경 이서정 이석재 이석태 이석호 이선로 이선무 이선미 이선연 이선영 이선영 이선옥 이선옥 이선우 이선의 이선이 이선임 이선재 이선정 이선주 이선주 이선호 이선호 이선화 이선희 이선희 이성경 이성관 이성권 이성균 이성상 이성수 이성숙 이성연 이성용 이성은 이성준 이성훈 이성희 이 소담 이소라 이소림 이소민 이 소영 이 소영 이송화 이수만 이수미 이수민 수 진 이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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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윤 임명섭 임명재 임명현 임미려 임미선 임미영 임미영 임미희 임민경 임민경원 임민주 임 밀 임병국 임병삼 임병암 임병은 임병호 임상기 임상아 임상혁 임서정 임석순 임선경 임선숙 임선희 임성준 임성준 임소애 임 소영 임소희 임수영 임수지 (임동균) 임수진 임수택 임 숙희 임 숙희 임순례 임순미 임 순재 임승 무 임승빈 임아영 임연진 임 영 임영식 임영준 임예진 임옥경 임옥경 임완섭 임용진 임용 훈 임운택 임윤 옥 임은덕 임은 숙 임은 숙 임 은영 임익순 임인순 임재구 임재원 임재윤 임재인 임재태 임정미 임정민 임정수 임정숙 임정숙 임정아 임정옥 임정자 임정현 임정희 임종 섭 임종현 임 주연

임지숙 임지연 임지향 임지현 임창선 임창은 임채민 임채영 임채혁 임채현 임채환 임출환 임태근 임택섭 임하연 임해원 임향미 임현미 임현숙 임현식 임현정 임현정 임현주 임현찬 (권정연) 임혜련 임혜빈 임혜숙 임혜진 임혜진 임 호성 임회광 임 효선 임 효수 임 효철 임희준 작은형 제 회 장 건 장경각 (원택스님) 장경 순 장경애 장경 윤 장경진 장경휘 장경희 장 규 장근 수 장금옥 장기은 장길 석 장 내일 장다현 장 덕일 장 두인 장두하 장묘희 장문 순 장문 진 장 미나 장 미연 장 미정 장 민서 장믿음 장 병권 장 병길 장보리 장봉 균 장부중 장비오 장서연 장서윤 장석환 장선경 장선영 장성두 장성락 장성란 장성은

장세균 장세명 장세웅 장수연 장수영 장순해 장순혁 장승현 장 승화 장 애정 장 양미 장 언희 장 여진 장 연미 장 영옥 장 영옥 장영자 장 영주 장예은 장옥녀 장 용기 장용 훈 장우정 장우혜 장웅조 장유세 장윤 석 장윤 선 장윤 수 장윤화 장은혜 장 인복 장 인수 장 인수 장 일선 장일순 장재선 장재훈 장정애 장정 윤 장정 은 장 조혜 자 장주영 장지민 장지수 장지영 장지혜 장진 우 장철수 장하식 장한나 장한나 장향란 장 현재 장 현정 장 현진 장 혜경 장 혜란 장 혜연 장 혜영 장 혜정 장혜주 장 혜진 장홍철 장 효인 (장기철) 장희수 장희수 장 희영 전건용 전경은 전경호 전기성 전기화 전난희 전남진 전 돈익 전동건 전 문영 전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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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조준식 조 준영 조준하 조 중기 조중연 조중현 조 지연 조진국 조진규 조진상 조진선 조창 현 조철호 조철호 조한 아 조한 인 조해수 조해연 조행민 조현아 조현영 조현 옥 조현 우 조현정 조현정 조현정 조현 제 조현진 (김선주) 조형 순 조혜경 조혜경 조혜내 조혜영 조혜 우 조혜진 조혜진 조 효순 조 효정 조 흥 조희선 조희제 좌경옥 주 광원 주기현 주나래 주덕용 주 동현 주미선 주미희 주보은 주성식 주연우 주연중 주영덕 주영선 주영진 주 용맹 주 우연 주 윤하 주 은희 주정관 주지혜, 손인배

주한경 주한나 주현주 주형 로 주혜경 주효진 주 훈 지경옥 지미희 지민수 지민희 지선경 지 숙희 지승현 지아의 갤러리 지용태 지윤정 지은민 지은실 지 은희 지재민 지현애 지현영 지현자 지 효섭 지희영 진경만 진모영 진상수 진 상 스님 진상현 진서연 진 선미 진성일 진세원 진수민 진수빈 진애란 진영현 진유식 진은정 진장용 진재화 진정완 진 주 진 천 진태혁 진태호 진혜료 차건호 차 경혜 차 광석 차또나 차 민경 차봉근 차수진 차은정 차익수 차윤진 차인환 차 장필 차 정민 차 진영 차진호

(홍영숙) 차현우 차희연 채덕성 채명수 채민경 채 송희 채영근 채영숙 채인선 채종현 채지희 채하나 채 홍기 천경애 천 성덕 천승환 승 민 천애경 천영희 천웅소 천재현 천 주향 천준아 천지숙 천하 람 청범스님 (이태수) 최경선 최경심 최경아 최경애 최경진 최경필 최고운 최관현 최광식 최광현 최광훈 최구현 최규량 최규백 최근영 최기석 (좌경애) 최기승 최나리 최남규 최대림 최동석 최동 식 최동혜 최동환 최두 곤 최락용 최명규 최명희 최문석 최문 숙 최미란 최미선 최미영 최미정 최미진 최민아

최민지 최민혁 최민혜 최반이 최병민 최병운 최병윤 최병제 최병주 최병진 최보미 최보윤 최봉경 최봉석 최빈희 최 상기 최상윤 최상윤 (양민서) 최상일 (신경아) 최상호 최서윤 최석원 최석형 최선규 최선녀 최선미 최선미 최선숙 최선아 최선아 최선애 최선영 최선옥 최성배 최성열 최성용 최성우 최성주 최성호 최성호 최소라 최 소영 최 소영 최소진 최 소현 최 솔 최송현 최수 산 최수영 최수영 최수임 최수혁 최숙경 최순남 최순애 최 순희 최 순희 최 슬기 최승재 최승지 최승호 최승호( 김우정)

최 승희 최아 란 최애영 최연선 최연수 최연지 최연화 최 영 최영덕 최영란 최영순 최영우 최영주 최영준 최영찬 최예진 최용석 최용 순 최 우영 최 우영 최원경 최원길 최원선 최원익 최원준 최원진 최원진 최원하 최위환 최윤경 최윤경 최 윤서 최윤석 최 윤영 최윤정 최윤정 최윤정 최윤 주 최윤혁 최 윤희 최은경 (최원국) 최 은서 최은 숙 최은실 최은애 최 은영 최 은영 최 은영 최 은영 최 은영 최은정 최은 주 최은 주 최은혜 최을 근 최의순 최인규 최인숙 최인애 최인준 최인화 최자영 최재규 최재락

최재성 최재숙 최재한 최재홍 최재희 최정숙 최정숙 최정순 최정예 최정인 최정임 최정현 최정현 최정훈 최정희 최종덕 최종석 최종 식 최종 훈 최준석 최준 숙 최준원 최준호 최중철 최지성 최지수 최지영 최지영 최지원 최지은 최지이 최지혁 (장동애) 최지현 최지희 최진동 최진만 최진영 최진옥 최진원 최진주 최진희 최창규 최초희 최태우 최태준 최태표 최태환 최판석 최하림 최하영 최하 정 최학민 최학 빈 최한 솔 최해동 (배미자) 최해식 최 현 최현경 최현경 최현경 최현미 최현식 최현우

최현자 최현주 최현주 최현태 최형금 최형선 최형주 최혜경 최혜숙 최혜영 최혜윤 최혜정 최 호경 최 홍기 최홍렬 최홍렬 최 효규 최 효숙 최 효정 최 훈 최휴득 최희경 최희윤 최희자 최희정 최희정 추병호 추우성 추현영 탁동현 태문 산 태영순 테크노헬스 편영수 표근영 표민경 표영진 하경환 하 경희 하봉철 하수광 하 수미 하수정 하승창 하 승현 하 승희 하오영 하용술 하용정 하은진 하 은희 하인숙 하재 숙 하 정주 하 정훈 하종문 하종식 하지 순 하현주 하현주 한 결 한경민 한경수 한경아 한공순

한귀식 한규 상 한규찬 한기 욱 한기택 (최윤경) 한동 욱 한 동희 한면숙 한명근 한명숙 한 문영 한 미나 한 민지 한바름 한복 전 한사현 한상국 한상림 한상미 한상우 한상욱 한상필 한상현 한선아 한성민 한성수 한 손남 한 송희 한수민 한수진 한승렬 한승수 한승헌 한승훈 한 승희 한아름 한에녹 한 영남 한 영님 한 영석 한 영선 한영우 한영자 한 용외 한 원민 한유정 한윤경 한윤덕 한윤섭 한은경 한은경 한은 정 한 인희 한 일석 한재 석 한재현 한재 호 한재희 한정배 한정아 한정우 한정우 한정은 한정이

한정현 한정화 한정희 한종문 한주희 한주희 한준성 한준택 한지 수 한지혜 한지희 한지희 한진희 한창섭 한창완 (이영주) 한태근 한태숙 한 태희 한학례 한현숙 한형우 한 혜영 한 혜원 한홍기 한희진 한희현 함경 숙 함동 윤 함수연 함은혜 함정 오 함 준 함추 록 허경은 허경훈 허광만 허귀엽 허 그림 허만웅 허만정 허미령 허미루 허미선 허민 호 허성은 허성희 허수영 허승 은 허승진 허신영 허양재 허 연 허영숙 허영재 허 웅 허윤정 허 윤희 허은경 허은비 (유민) 허은실 허은정 허인 호 허자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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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 홍 주화 정아 홍 준기 정자 홍지수 준 홍진섭 지원 이영희 지원 홍진숙 찬 수 홍진주 태우 홍창규 필억 홍 천희 대권 홍하 늘 미숙 홍현숙 승협 홍혜란 용호 홍혜미 자경 홍혜영 재덕 홍호승 효분 홍 훈기 강 영 홍희주 경 희 환 경 농업 금녀 교 육 관 나래 황경선 남섭 황경순 대춘 황경주 라 정 황기영 명희 황대철 명희 황 동기 문기 황동욱 민기 황명성 민선 황 미하 사훈 황 미희 상 현 (이성진) 서아 황 민영 선 황 병철 선영 황서연 선희 황서진 성갑 황석일 성아 황선미 성원 황선미 성진 황성욱 성진 황성철 세인 황세미 세진 황세정 수빈 황소현 수정 황 수연 순덕 황 수현 순영 황순식 승수 황순철 승화 황 슬기 아현 황승욱 영주 황아미 영철 황 애경 영화 황 연 예택 황 연지 완기 황 연진 원기 황 영미 윤지 황영재 은경 황 영헌 은아 황우 선 은표 황원상 장희 황 윤 정기 황윤길 정선 황은 숙 정순 황은 식 정아 황은자 정훈 황은진 주연 황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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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 2011. 9

하나은행 162 - 057390 - 00105 국민은행 817 - 01 - 0257 - 078 농 협 0 2 9 - 0 1 - 2 115 4 0

녹색연합

슬 수 이 철 근 삼 삼 원 호 례 인 일 임 준 호 윤 하 란 영 민 영 혜 환 희 기 우 욱 필 원 진 구 경 준 택 성 인 정 주 주

MattLegrid Roberta

Jenkins Wendy Lee Williams

7월 5,446분이 회비를 보내주셨습니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녹색연합 회비전용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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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친구365 시즌2

4대강 현장팀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강의친구365 후원자님을 통해 이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 2011년 녹색연합은 4대강 반대운동을 함께 해 온 종교인, 전문가, 환경단체들 사이에서 현장을 꼼꼼히 감시 해왔다는 칭찬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4대강 현장팀은 올해 상반기에 더욱 바빴습니다. 지난 7월 에 발표한 <4대강 장마피해 현장보고서>는 정부가 주장했던 4대강사업을 통한 홍수예방효과를 철저히 무너 뜨리는 근거로 활용되었습니다. 정말 4대강의 진실은 결국 현장 속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4대강사업의 문제점이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이제 정부는 두 달 후에 4대강사업이 끝났다고 발표할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정부가“끝났다”고 이야기하 는 순간이 4대강사업의 문제점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준설 구간의 재퇴적으로 인 해 시민의 세금이 계속 낭비될 것이고, 보 건설로 인해 삐뚤어진 강의 흐름이 주변지역에 피해를 일으킬 것입 니다. 또 농민들의 침수피해와 수질 오염이 심각해질 것입니다. 강의친구 365 시즌2 캠페인에 특별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 더욱 지속적이고 끈질기게 4대강사업의 문제점을 알리고 시민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특히 내년은 선거를 통해 강을 파괴한 4대강사업을 심판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그 동안 1년 동안 수고한 활동의 성과를 가지고, 4대강을 자연의 품으로 돌리기 위한 길을 함께 걸어갑시다. 남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에 곳곳에 우리의 녹색의 염원이 다시금 심겨지길 바라며 다시 한 번 <강의친구365 시즌2>캠 페인에 특별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녹색연합 본부 사무처장 윤기돈 드림

4대강 현장팀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현장운영비로 하루에 필요한 금액이 약 20만원, 1년으로 보면 약 7000만원이 필요합니다. ● 향후 계획 - 홍수기 관련 모니터링 - 완공시 재퇴적 문제 제기 - 완공된 4대강의 모습이 가진 문제점 알리는 일 - 농지 리모델링 사업의 실효성 - 시민참여형 자전거 길 모니터링 - 수질관련 모니터링 - 주요지점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 2012년 총선과 대선을 통한 4대강 문제 의제화

● 후원방법 계좌이체 : 하나 187-910002-89304 전화신청 : 070-7438-8536 문자신청 : 010-7101-1423 (이름, 연락처, 후원금액 기재하여 발송) 이메일신청 : fund@greenkorea.org

후원사연을 보내주시면 홈페이지와 녹색희망에 실어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실 곳 : fund@greenkorea.org, @i_greenkorea (Twitter) 기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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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녹색연합 살림살이 보고 수입

구분

69,022,000

회비

49,315,750

기부금

지출 기부금모금활동 시민참여운동

9,791,419 14,132,370

2,857,500

시민참여운동

자연생태계보전운동

390,000

자연생태보전운동

연안생태계보전운동

1,972,700

15,050,000

에너지기후변화대응운동

야생동물보호운동

3,552,550

800,000

대외협력

군기지환경감시운동

1,682,254

사 업 비

접경지역보전운동 에너지기후변화대응운동 20주년기념사업비

137,435,250

소계

6,163,620

잡이익

8

이자수입

인건비

59,510,878

회의비

소계

143,598,878

수입계

264,350

40,827,405

교육훈련비

6,163,628

489,150 7,279,882

소계

4대보험 및 복리후생

운 영 비

1,662,730

기타운영비

소계

지출계

4,890,610 668,000 766,900 5,408,942

71,245,330

112,072,735

동아제약과 얼루어에서 청소년생명사랑캠프와 야생동물보호활동에 후원해 주셨습니다. 기업의 공익활동에 감사 드립니다. 7월의 사업비는 어린이자연학교와 청소년생명사랑캠프 진행과 관련된 비용이 있습니다. 길고긴 장마 기간에 4대강의 공사현장을 모니터링하며 대응활동했던 비용과 산양의 현장조사와 사육곰정책폐지에 관한 정 책활동으로 인한 비용들이 있습니다. 또한 군환경에 관한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동과 에너지정책의 대안을 모색 하기 위한 구체적인 프로젝트들을 시행함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운영비에는 활동가들의 직무교육과 개별교육 지원이 있었습니다. 상반기 활동을 평가하는 회의와 생각을 공유하는 대화마당 프로그램을 진행했습 니다. 넘 혹사시켜 자꾸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녹색연합의 스타렉스는 좀 쉬어야 할 것 같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2달 건너 비용이 자꾸 발생하고 있습니다. 비용문제도 있지만 활동가들의 안전을 위해 대체 차량을 구입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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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회원님들의 가게, 녹색희망터 소렌토 (음식점)

회원이 직접 기른 농산물

땅살림

- 연락처 : 031 - 707 - 3919 - 찾아오시는 길 :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시범단지 아파트 건너편 먹자동네

함안군 입곡리‘숲안농장’ 의 안영철 회원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는데, 처음 먹은 마음 그대로 한결같은 농사 꾼으로 지내기가 참 어렵습니다. 우리가 지은 농산물을 우리가 아는 분 들과 함께 나누는 것은 생활의 방편이기도 하지만 농부로서의 큰 보람 이기도 합니다. 녹색연합 회원들과 몸에 좋은 감잎차와 솔잎효소를 나 누고 싶습니다.

● 나눔물품 : 감잎차, 솔잎효소 ● 운송료 : 감잎차는 5개 이상, 솔잎효소는 2개이상 배송비 무료 주문 및 문의

이메일 ecoahn67@naver.com 손전화 010-3174-6264

지난달 녹색생활 캠페인 <잠자는 우산을 깨워주세요> 잘 보셨나요? <부츠렐라>라는 회사에서는, '건물 안에 들어가며 쓰게 되는 비닐우산집에 대한 문제의식’ 으로 제작하게 되었다며 예쁜 우산집 키트를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회원께서‘우산집’ 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며 메시지를 보내주셨어요. 그 중 몇 개 소개 합니다! 집구석에 대충 처박아놓은 우산집을 찾아서 쓰고 있어요. 생각보다 괜찮군요! - 정진열 회원 오늘 지하철역에서 우연찮게 단체를 만나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우산집에 관한 글이 제 마음을 뜨끔하게 하네요. 무더운 여름 힘내십시오! - 이지언 회원 이럴수가, 우산집이 이렇게 쓰이네요. 청소 하며 모두 버렸는데T.T 장마 전 알려주셨음.. 이렇게 안타까울 수가! - 김미경 회원

녹색희망을 읽고 의견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010-8406-8500으로 문자 보내주시거나, 네이버 까페 '아름다운지구인'으로 오셔서 남겨주세요. 광고를 원하는 회원께서는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문의 : 시민참여팀 신지선 injira@greenkorea.org


LETS G R E E N !! 조미료 없이 케찹 만드는 방법, 아 파트에서 생태화장실 만들어 상자 텃밭 퇴비로 사용하기, 월 100만원 급여로도 남부럽지 않게 사는 방법, 뜨개질로 옷 만들기, 분리 수거 제대로 하는 법, 출장 다니며 본 멋진 여행지, 일회용 생리대 안 쓰고 생리통도 없애는 방법, 농촌에서 재미나게 사는 법, 다이어트 효과적으로 하는 법, 막걸리로 발효 빵 만들기, 싱싱한 생 선 고르는 법, 초간단 동영상 만들기...

이렇게 해봐요~ 알려주고 싶어요!

어떻게 하죠? 배우고 싶어요!

보험회사에 보험가입 안하고 사는 방법,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골격 강화 체조, 가정에서 쓸 수 있는 재생에너지기구 만드는 법, EM효소 만들어 쓰는 방법, 타로카드 점 쳐주는 법, 녹색식단으로 살이 찌는 법, 재생비누 만드는 법, 아파트 베란다에 텃밭 만들기, 결 혼 10주년 멋지게 보내는 방법, 스마트폰 100배 활용하는 법... 레츠그린(LETS GREEN)은 정해 진 시간 동안 소집단으로 배움과 나눔을 교환하는 즐거운 네트워킹입니다. 모두에게 열려있는 난장에 부담 없이 놀러오세요. 참가 신청서 접수 후 참석가능하며 참가비나 이용료는 없습니다.

LETS GREEN에서 함께해요~

날 짜 : 10월 1일 (토) 오후 2시 ~ 6시 30분

장 소 : 문학의 집 서울(4호선 명동역 또는 충무로역 도보 10분)

문 의 : 시민참여팀 박효경 070-7438-8504 / breadrose@greenkorea.org ※ 둥 둥 둥, 젬베로 배워보는 아프리카 리듬, 타악으로 타인과 교감 나누기. 젬베 워크숍도 함께 진행됩니다.

녹색연합 회원가입

전 화 : 02) 745 - 5001 ~ 2 누 리 집 : http://www.greenkorea.org 전자우편 : member@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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