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희망 2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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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다모아 225호 | 표지 이야기 | 세숫대야를 사용하고 있어요

Illust by 박지희 (녹색연합 회원)

달펴냄「작은것이 아름답다」2011년 11월호『녹색희망』별지 129호 | 펴낸날 2011년 11월 1일 | 문의 : 02) 747 - 8500


은 평 구

와, 황금 들판! 손바닥만 한 텃밭 농사를 지어보고서야 비로소 가을 논이 왜 그렇게 불리는지 알게 되었어요. 고슬고슬 흙, 따뜻한 햇볕, 살랑살랑 바람과 때맞춘 비, 그리고 농부의 부지런한 발걸음이 만들어낸 고마운 양식!

동네한바퀴

유쾌한 텃밭 농부, 모여라!

은평구 동네모임은

은평구에 살면서 도시 농부 꿈을 꾸는 녹색연합 회원 권혁신입니다. 같은 동네에 사는 회원들과 서로서로 도우면서 유쾌하게 텃밭 농사를 지어보고 싶습니다. 호미 한 번 들어본 적 없어도 좋고, 서툴러도 좋습니다. 그러나 성실한 분이면 좋겠습니다. 도시 텃밭 농사에 관심 있는 은평구 녹색회원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내년 봄을 준비하는 맘으로 준비모임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얼른 신청하세요.

컵과 손수건을 자랑스럽게 쓰고, 건강하게 육식을 줄 이려 노력하는 회원님들과 함께 합니다.

모임시간 모일 곳

:11월 13일 (일) 오후 2시 :

은평구 내 장소로 별도 공지합니다.

그나저나 우리가 농사지을 땅이 있냐구요? 네. 있습니다. 은평구‘마을’ 카페에서 기증 받은 땅 일부를 녹색연합 은평구 회원 들께도 분양을 해 공동으로 경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작은 땅이지 만 건강한 먹을거리를 키우고, 수확하고, 나누는 기쁨을 함께 누리 고 싶습니다.

녹색생활로 동네한바퀴

에서는 동네모임을 하고 싶은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서울 은평구에 사시는 권 혁신 회원님과 텃밭농사 동네모임을 해보고 싶은 회원님은 언제든지 연락 주 세요. 또 내가 사는 동네에 어떤 주제의 동네모임을 함께 시작해보고 싶은 회 원님도 망설이지 말고 바로 연락주세요. 시민참여팀 윤소영 활동가 070 - 7438 - 8505 / mint@greenkorea.org


단기 4344년 | 서기 2011년 | 다모아 225호 | 눈마중달 (11월)

벼리

www.greenkorea.org

<녹색희망>의 본문용지는 중질지입니다. 이 종이는 사용 후 수거된 고지(폐지)를 원료로 하고 혼합비율 60퍼센트가 넘는 재생지에 친환경 콩기름잉크로 인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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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이의 그린세상 | 보호구역을 보호! / 소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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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캠페인 | 참 소박한 우리 동네 밥상 / 유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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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 여기는 또 다른 나무숲, 소리나무숲 / 김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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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 삶 속에서의 균형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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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둠벙속으로 | 과대포장 제품, <뻥이요 어워드>에서 투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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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터 |‘OLDIES’- 서로 마음을 나누고 가꾸는 공간 /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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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돈이의 책베게 | 소설 같은 현실, 현실 같은 소설 - 꽃 같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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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녹색을 만나다 | 다른 시선으로 세상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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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 쫄지마, 4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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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순간 |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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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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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아름다운 벗, 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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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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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그린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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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후원해 주신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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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이야기 | Cresce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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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살림살이 보고

/ 문경미

/ 윤기돈

/ 남봉림

/ 황인철 / 윤지선

136 - 821 서울 성북구 성북동 113 - 34 전화 02) 747 - 8500 전송 02) 766 - 4180




녹색생활캠페인

마포구 두 번째 동네한바퀴

참 소박한 우리 동네 밥상 글 유남중 / 녹색연합 회원 사진 김명수 / 녹색연합 회원

마포에서 두 번째 동네 모임이 열렸습니다. 제 가 첫 번째 모임 때 늦게 가는 바람에 다른 회 원들과 제대로 인사를 못해서 두 번째 모임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한참 망설였습니다. 그 래도 소박한 밥상과 먹을거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기에 용기 내어 민중의 집으로 향했지요. 제 망설임이 너무 길었던 걸까요? 다른 분들이 이미 오셔서 장도 보고 밥 지을 준비를 얼추 해 놓으셨더라고요.

마포 동네모임 가을밥상, 어떤가요?

가기 전에 제목 그대로 소박하게 저녁 밥상을 함께 만들어 먹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준비된 재료를 보니 평소 우리 집 밥상에서는 보기 힘든 것들뿐이더라고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구이와 멀리 지리산에서 올라온 취나물, 바로 앞 망원시장에서 구입한 고춧잎나물과 가지나물, 구수한 아욱된장국에 잡곡밥까지. 모두들 음식 솜씨는 자신 없어 했지만 여러 손이 보태지니 뚝딱뚝딱 맛있는 밥상이 금새 완성되었습니다. 고기반찬에 사 족을 못 쓰는 제 입맛에도 어찌나 맛있던지 한 그릇을 뚝딱 해 치웠답니다. 건강한 밥상은 이런 것이구나 싶어 밥 한 그릇에 몸도 맘도 건강해진 느낌이었어요. 사실 저는 여태껏 밥상을 차리는데 이렇게 공을 들여 본 적이 없었어요. 부모님과 함께 사 는 싱글이다 보니 먹을거리 문제도 크게 고민해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고추잎을 다듬고, 파를 다지고, 가지를 찌는 수고로운 과정들이 건강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에 무게를 실어주었 습니다. 그리고 대형마트가 아닌 저렴한 동네 시장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 새삼 고맙더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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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지루하고 어 려운 강의를 들었다면 이렇게 다음이 기 다려지지 않았을 거예요. 비슷한 관심을 가진 동네 회원들과 동네에서 재밌게, 수 다스럽게 만나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 에요. 더 많은 마포구 회원들이 함께 하 길 바라요. 민중의 집 식구들과 마포 동네 모임 식구들이 함께한 소박한 밥상

아, 우리 마포구 동네모임 다음 달 모임은 부엌이 아닌 공방에서, 밥상이 아닌 다른 것을 만들어 보기로 했는데 벌써 기다려집니다. 11월 5일, 마포에서 만나요.

대야를 사용하고 있어요. 대야. 어렸을 적에는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고, 손을 씻을 때 꼭 필요한 물건이었는데, 어느 새부터 세면기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나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지요. 가끔 걸레를 담가둘 때 외에는 쓸 일이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저는 세면기에 물을 받아서 세수를 하는 것이 익숙해지지 않더라고요. 물을 아끼려면 받아서 써야지 하는데도 세면대에서는 물을 콸콸 틀어놓고 세수를 하게 돼요. 그래서 집에서 잘 쓰지 않던 자그마한 플라스틱 대야를 세면대에 끼워서 손을 씻을 때나, 세수를 할 때 활용합니다. 첫 물로 비누 세안을 하고, 남은 물로 발을 닦습니다. 두 번째 물로 한 번 더 깨끗하게 씻고, 발을 헹구고, 나머지로 욕실에 끼얹어 간단한 청소를 하지요. 어떤 날은 걸레를 빨기도 합니다. 대야를 끼울 때 기울여서 끼워주면 물이 금방 고여 더 적은 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략 평소습관대로 물을 콸콸 틀어놓고 씻으면 세면대 크기로 2개 분량 정도의 물을 사용하는데, 작은 대야를 활용하고 나서는 그 1/4정도의 물이면 충분합니다. 아름다운 지구인 [먼발치에서], http://cafe.naver.com/allgreen

편집자 주 올해부터 2년간 <회원 제안 실천 활동 - 1. 컵과 손수건 쓰자 2. 육식을 줄이자>가 펼쳐집니다. 앞으로 회원 여러분과 함께 많은 실천담, 아름다운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녹색생활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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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여기는 또 다른 나무숲, 소리나무숲 - 젬베 연주가 김예수 글 윤소영 / 녹색연합 시민참여팀

지리산 백무동 계곡 아래, 동네 초등학교에서 가을 운동회가 열렸다. 50대부터 10대까지 열사람 남짓 동 네 주민들이 모여서 북을 두드린다.“두둥, 두둥둥”열 사람 모두 따로따로 들리던 북소리가 어느새 한소리로 모여 체육관을 넘고, 운동장을 넘어 온 골짜기를 뒤덮 었다. 북의 매력에 한껏 빠져든 그날, 북을 배우고 싶다 는 생각을 처음 했다. 녹색연합도 인연이 닿은 북 연주가가 있다. ‘젬베’ 라 불리는 아프리카 북을 연주하는 김 예수씨가 바로 그다. “그럼 한번 와보든가.” 무작정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밥상 좀 두들겨 봤다는 얼토당토않은 구실을 대 마지못한 승낙을 얻었다. 젬베와 첫 만남, 현란하지도 않고, 잘 치지도 못하는‘둥 둥둥’북소리에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고 이야기한다. “첫날, 젬베를 끼고 앉아 밤새 두드린 것 같아요. 타고났냐고요? 아니요. 젬베는 100번 두들겨 본 사람은 딱 봐도 그래 보여요. 많이 쳐보는 것이 잘 치는 방법이에요. 시작한 이 상 잘하고 싶었어요. 지금도 매일 크고 있고, 더 다져지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끊임없이 해 보는 것, 가르치는 아이들에게도 늘 강조하죠.” 도예가인 그가 젬베의 무엇에 그리 매료되어 연주가로 직업까지 바꾸고야 말았는지 궁금 했다.“아프리카에서는 젬베를 영혼을 울리는 악기라고 불러요. 마음을 울려 마음을 치료 하는 악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룹연주를 할 때 뭔가 맞지 않는다 생각이 들면 내가 틀린 거예요. 나머지 사람의 소리를 들어야만 연주가 되지요. 남의 이야기를 듣는 연습, 병이 아니더라도 요즘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마음치료지요.” 그는 은평씨앗학교에서 5학기 째 젬베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이기도 하다.“기왕이면 우리 동네 은평구에서 활동하고 싶었어요. 무작정 지하철 불광역장을 찾아가서 요청을 했 고, 호의적인 역장님 덕에 몇 차례 공연을 했습니다. 그 때 은평씨앗학교와 인연이 닿아 원 하던 대로 동네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어요. 원했던 일임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그만둘 까 고민했던 시기도 있었죠. 그런데 아이들이 학기를 마치고 한 공연을 본 부모님들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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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흘리시더라고요. 이 아이들이 나에게는 마음치료라는 생각을 합니다.”질풍노도와도 같은 시기를 지나는 아이들에게 손바닥을 통한 북과의 교감은 말로 표현 못 할 많은 감정 들 담아내 연주의 감회가 남달랐을 것임이 분명하다. 연주하고, 가르치는 것 말고 그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또 있을까. 우리나라 젬베 연주가 의 북 치고 그의 손을 거쳐 가지 않은 것은 드물다. 그는 터진 북을 고치고, 못 쓰는 나무 를 다시 북으로 살려낸다.“연주만큼 재밌는 것이 나무 깎는 것이에요. 깎는 내내 어떤 소 리가 날까 기대 돼요. 못 쓰는 나무통을 다시 북으로 살려낼 때면 나도 지구에 도움을 주 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해요.”그의 젬베연구소는 그가 보존하고 지켜야 할 또 다른 나무숲이다. 다시 소리가 날 나무, 소리가 잘 나는 나무, 큰 소리나무, 작은 소리나무, 소리 나무숲. 북소리는 어느 대륙의 것이든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난다. 나무에서 울려나오는 이 자연 소리는 기계음과는 다른 따뜻함이 있다. 어떤 음악에도 잘 섞이고, 잘 스민다.“북은 모든 행사의 오프닝에 씁니다. 사람을 모으는 힘이 있어요. 녹색연합 활동가들이 북을 배우면 좋겠어요. 집회할 때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지 않을까요? 하하.”

살면서 겪은 새로운 세상이 곧 젬베라고 서슴지 않고 말하는 그다. 여러 해 젬베를 연주 하고, 가르치고, 고쳐왔지만 매번 잘하고 싶어 긴장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신기 하게도 손과 북이 한번 부딪히고 나면 마법이 풀리는 것처럼 긴장이 싹 사라지고야 만다. 그 울림을 마음으로 들어보길 권한다. 손바닥으로 전달되는 그 교감을 한번 느껴보기를 바란다.

김예수

본명이다. 이름 덕에 나이가 훨씬 많은 사람도 감히‘예수씨’ 라 부르지 못하고‘예수님’ 이라 부른다. 지난해 녹색연합 후원행사에 활동가들과 함 께 젬베 공연을 했고, 지난달에는 녹색연합 회원들과 드럼써클을 진행했다. 녹색연합과 함 께 하면 착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는 그, 다음에는 어떤 자리에서 만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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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지구인과의만남>을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세요. 신청/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신지선 070-7438-8522 injira@greenkorea.org

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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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마당

삶 속에서의 균형 찾기 글 문경미 / 녹색연합 회원

는 요가를 가르친다. 요가를 처음 만났을 때 를 생각해본다. 그 당시의 나는‘요가’ 를내삶 의 베이스로 평생 해야 되겠다는 풋풋한 마 음을 갖고 있던 아이였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그대로 요 가원을 향해 쪼르르 달려가곤 했었다. 세월이 지난 지금! 그렇게 원하는 요가를 하루 종일 할 수 있게 되었다. 평 일 내내 풀타임으로 수업을 한다. 원 없이 말을 하고, 원 없이 많이 움직인다. 이렇게 사랑하는 일을 하게 된 것이 아주 많이 감사하다. 그런데 사람은 참 간사한 것이, 일 상이 되어버린 요가 생활에‘내 목표, 내 사명감’ 이 흐려 지고 열정은 식어버려 별 감흥이 없다고 느끼는 비극의 순간이 종종 찾아온다. 처음을 기억하라고 회원들에게 그렇게 말을 하는데, 결국은 내게 가장 절실한 말이 되는 것이다. 그런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쉽게 TV를 켜는 습 관이 있다. TV를 보다보면 막장 드라마에, 연이어 나오는 뉴스 기사에 입이 벌어지고, 욱! 안에서 뭔가 올라온다. 다 왜 이러지?! 어느 날 책을 보다가 중대한 힌트를 발견했다. 인간은 두 세계관이 그 안에서 공존하는 특유의 존재라고 한다.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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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속에 물질적인 세계와 정신적인 세계가 평행을 이루며 ‘지구별’이라는 공간에 있다는 것이다. 그 두 세계관은 좀 처럼 섞이지 않고 엎치락뒤치락 한다고 한다. 어느 시대, 어 느 지역에서는 정신적 세계관이 물질적 세계관에 무자비하게 유린당하기도 한단다. (결국 그 여파에 우리 지구별은 중대질 병이다.) 이거 정말 큰일이다. 에라, 모르겠다. 대충 살까? 워워워~ 네거티브를 가라앉히고 시야를 크게, 멀리 바라볼 필요가 있다.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에 앉아 바라보듯, 내가 서 있던 곳을 바라본다. 그래 명확한 건, 분명 삶은 문제다. 하지만 인간은 내부와 외부, 정신과 물질 사이를 줄기차게 오고 가며, 결국 그 경험 속에 서 상이한 그 둘을 서로 보완, 상호 인정, 모순이 줄어들고 성장해가는 큰 흐름에 놓여 있 다. 세계관의 균형. 결국 세상의 모든 종교, 정신수양도 최종적으로 그것을 얻고자 한다. 멀어 진 근원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그런데 그 일체감은 그런 인위적인 노력 없이도, 인공적 인 생존의 도시적인 삶에서 살짝 벗어나, 자연에 머물면 저절로 찾아온다. 봄날의 나뭇잎, 벌레들의 날갯짓 소리, 나무향내를 실은 바람 냄새… 나를 순화시킨다. 좋은 에너지가 많 이 발산되는 자연 속에서 평화로움과 행복감은 저절로 채워진다. 바쁠 때는 근처 근린공원 이라도 큰 위안이 된다. 자연에 큰 존경심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생태학적인 가치관을 행동으로 펼치는 녹색연합에게도 존경심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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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신지선 070-7438-8522 injira@greenkorea.org

이야기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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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둠벙속으 로

과대포장 제품, <뻥이요 어워드>에서 투표 하세요 요즘은 과자가격도 많이 올라 한 봉지, 한 상자에 몇 천 원 씩 하는 과자도 종종 보게 됩니다. 과자를 사서 상자를 여는 순간, 거창한 과자 패키지의 크기에 비해 정작 내용물은 너 무나 조금 들어있어서 화가 나셨던 경험은 누구나 다 있으실 것 같습니다.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이 만든 웹사이트 중 이러 한 과대포장 문제를 재치 있게 다룬 작업이 있어 소개해드리 려 합니다. 최근 과대포장 문제에 대한 관심과 반성을 요구하는 목소리 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은 개별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한곳에 모아 과대포장에 대한 비판 여론을 강화할 수 있는 인터넷 상의 공간이 없었습니다. 뻥이요 어워드는 불쾌했던 과대포장 경험담을 가볍게 털어 놓으며, 이 문제에 관심이 있는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 프로젝트의 제목 <뻥이요 어워드 2011>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동시에 투표를 통해 최악의 과대포 장을 선정한다는 불명예 시상식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손 쉬운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과대포장 문제에 대해 알리는 것이 <뻥이요 어워드>의 취지입니다. 과대 포장 된 제품들의 사진들을 보고 <뻥이요 어워드 2011>의 과대포장 1위 제품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 니다. 소비자들이 직접 과대포장 상품을 촬영해 업로드 할 수도 있습니다. 그 동안 과자를 사먹으면서 과자보다 공기가 더 많이 들어있었음에 분노하셨던 분들! <뻥이요 어워드 2011>에서 과대포장 1위 투표에 참여해보세요! 참여 홈페이지 : http://overpackage.com

어떠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을까요? 아름다운 지구인으로 놀러오세요! http://cafe.naver.com/allgreen

출처 : 슬로워크 | http://slowalk.tistory.com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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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둠벙 속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펼치는 녹색인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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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터

OLDIES

서로 마음을 나누고 가꾸는 공간 글 김세영 / 녹색연합 녹색에너지디자인

혜화동 골목길을 꼬불꼬불 헤매다 우연히 발견한 올디스. 약간 오버해서 마치 100년 전부터 있었음 직한 두꺼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래된 오르간 피아노와 주크박스, 그리고 나무에 밴 습기냄새가 한 번에 들어온다.

올디스의 매력은 음악과 조명. 분위기 있는 칵테일에 심수봉 노래가 듣고 싶을 때. ‘Jazz & oldpop cafe’라는 가게 타이틀에 개의치 말고 신청하자. 손님의 음악 취향을 존중해주시는‘멋쟁이 사장님’ 이다 모든 조명을 고효율조명으로 전환해 지구를 생각하는‘개념 사장님’ 이다. 조명마다 갓을 씌워 시야도 편안하고 아늑하다. 환경을 가꾸는 일은 우리의 마음을 가꾸는 일. 필요이상의 탐욕과 남보다 앞서려는 경쟁이 환경을 망가뜨리지요 - 김상건 올디스 주인장이자 아름다운 지구인

서울 종로구 명륜4가 64-9 ☎ 02-3675-3060~1

* 녹색연합 누리집 > 회원마당 > 회원이야기에서 더 많은 녹색희망터를 만날 수 있어요! * 녹색연합 회원 누구나 녹색희망터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희망터 후기를 애타게 기다립니다. 아름다운지구인카페(cafe.naver.com/allgreen)에 남겨주세요. * 신청/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팀 신지선 070 - 7438 - 8522 injira@greenkorea.org 녹색희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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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돈이의 책베개

소설 같은 현실, 현실 같은 소설

꽃 같은 시절 글 윤기돈 / 녹색연합 사무처장

도가니. 아직 이 소설을 읽지 못했습니다. 영화도 보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아플 것 같아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 것은 두말 할 필요 없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안의 내용을 속속들이 안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두려운 이유는 그 슬픔, 아픔을 감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 현실을 배경으로 한 또 하나의 소설이 있습니다. 공선옥님의「꽃 같은 시절」입 니다. 세상을 막 떠난‘무수굴떠기’ 의 시각이 중심이 되어 소설은 펼쳐집니다. 조용하 던 시골에 돌공장, 채석장이 들어옵니다. 평화롭게, 조용하게 살다 죽기를 원했던 마 을 주민들에게 공장이 만들어내는 소음과 먼지는 참을 수 없는 괴로움이었습니다. 그 런데 알고 보니 그 돌공장은 제대로 된 허가 절차를 밟아 세워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마을 주민들은 합법적으로 항의를 진행합니다. 평화롭고, 고요한 마을을 지켜 내기 위해. “내 글은 다 끝났다. 그러나 현실의 문제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애초에 불법으로 출발한 공장 은 여전히 불법적으로 잘 돌아가고 있고, 주민들의 합법투쟁은 그러나 지금 실패로 끝났다. 우리 는 디모를 요렇게 허요라고 말하며 자신도 쑥스러웠던지 배싯 웃던 그 미소를 세상은 그 순한 사 람들이 원래의 성정대로 순하게 살아가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순한 사람들이 삶의 터전은 돈벌 이의 욕망 앞에 사납게 찢긴다. 원래 그렇게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조용히 살고 싶다는 사람들의 소박한 소망은 간단히 무시된다. 지금 세상이 난리인 것은 작은 항거들 때문이 아니라, 그 작은 항 거들이 조용히 무시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 잘난 공익을 위하여! 너무도 조용히! 너무도 간단히!” -공선옥님의 후기 중에서-

강원도 홍천에 구만리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400년 동안 집성촌을 이루며 평화롭 게 살던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 골프장 공사업자가 들어옵니다. 서울에서 홍천까지 고 속도로가 뚫리면서 개발업자들의 손길이 이 마을까지 뻗친 것이지요. 멸종위기종인 산 작약, 하늘다람쥐, 담비, 둑중개 등 야생동식물을 누락시키고, 입목축적조사를 조작 하는 등 불법을 자행하였음에도 골프장은 건설 허가를 받습니다. 이에 맞서 불법적 요 소를 지적하며 싸워온 지역주민들에게 편파적인 입목축적 재조사를 막기 위해 물을 뿌렸다는 이유로 특수공무집행방해죄가 적용되는 등 다양한 죄목으로 27명의 마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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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 전과자가 되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골프 장 사업자 측에서는 돈을 뿌려 친척들 사이를 이 간질 시켜놓기도 했습니다. 한평생 땅에 의지해 온 어르신들이, 이제는 따 사한 봄 햇살, 붉게 물드는 가을 단풍을 만끽했던 나날보다 만끽할 나날이 훨씬 줄어든 어르신들이 수 년 동안, 제대로 자연을 만끽할 여유도 없이 골프장 문제로 속 앓아오고 추운 날씨에 시청에 서 군청에서 도청에서 노숙을 하기도 합니다. 평 생 국가를 상대로 큰 소리 한번 내기 어려웠을 분들이 내는 소리들. 그 소리를 왜 권력을 가지 자들은 듣지 못할까요? 왜 그 소리는 울림이 되어 우리 모두에게 퍼져가지 못할까라 는 안타까움이 가득합니다. 경제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수많은 불법은 불법이 아닌 세상, 그 불법에 삶터를 빼앗 기고, 생존권마저 빼앗기는 사람들의 외침은 불법이 되는 세상. 소리 안 내는 이들의 소리 가 이 세상에 울려 퍼질 수 있길. 지금 이 순간 마지막 남은 행복, 한줄기 빛을 지키기 위 해 애를 쓰고 있는 많은 이들이 그 빛, 그 행복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될 수 있 길 기원합니다. 다행히 강원도 골프장 싸움은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보입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골프 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지사 직속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 협의체 의 논의가 합리적으로 진행되어 더 이상 지역의 어르신들이 거리에서 집회를 하는 일이 없 기를, 항의를 하면서 도청에서, 시(군)청에서 노숙하는 일이 사라지기를 기대합니다.

* 편집자 주 : 기돈이의 책베개에서는 녹색연합 윤기돈 사무처장의 책, 영상 리뷰와 그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연재합니다.

기돈이의 책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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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에서 녹 색을 만나다

다른 시선으로 세상바라보기 글 남봉림 / DMZ 자원활동가

올해 안식월이 계획되면서 계속 고민을 했다. 해외여행을 갈까? 뭘 하면 좋을까? 고민만 하다가 7월말 교사대회때 결심했 다. 환경이란 주제에 도전을 해보자. 마음 만 가지고 되겠는가, 실천을 해야 될 때이 다, 라는 생각으로 두드린 녹색연합 그곳에 서 나를 기다린 일은 DMZ였다. 예전 새터 민 아이들과의 인연도 있는 나에게는 항상 숙제와 같은 일이었는데 환경단체에서마저 통일을 이야기를 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안식월이 막바지로 흐르던 수요일 파주와 연천을 향했다. 사전지식으로는(지뢰사고를 스크랩하는 일도 업무였다) 국내에서 지뢰 매설이 가장 많이 된 곳으로 알고 있었다. 접 경지대 근처라는 지리적 특성만 아니면 그냥 평범한 마을도 있었고, 이주 정책을 쓰면서 마을의 집들을 두 줄로 나란히 만들어 놓은 곳도 있었고, 수해로 인한 기존 마을 공동체 는 사라지고 그곳에 남겠다고 마음먹은 분들만 남아서 마을을 지키는 곳도 있었다. 그곳 분들의 인식조사에 대한 설문을 위해서 들어갔는데 그곳에 사시는 분들은 지리적인 특성 으로 자주 설문을 받았을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셨다. 손사래를 치시는 분, 우린 모르니 젊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라고 하시는 할 머니들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시기 를 꺼려하시는 모습도 많았다. 그래도 어떤 분들은 군인가족들과 즐겁게 살 던 이야기, 밤에는 불을 킬 수가 없어 서 화장실 가는 것도 무서웠던 이야기, 전쟁 전 임진강으로 배 타러 가고 기차 타러 갔던 일들을 회상하시며 지난시간 들을 풀어놓으셨다. 이런 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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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들으면서 민통선이라는 지역적 특징이기도 하지만 우리네 어른들이 60년이라는 세월 동안에 겪었던 이런 저런 추억담을 들으면서 이분들의 이야기가 세상으로 나와서 기억되 는 것도 좋겠다, 란 생각도 들었다. 중간에 잠깐 들른 초평도가 바라다 보이는 언덕과 태풍전망대를 잠깐 들렀다. 그곳에 서 내려다보이는 자연은 아름다웠다. 60년의 세월동안 그 아래에는 전쟁으로 인한 지뢰 가 있고 전쟁의 상처가 있겠지만 그 위로는 그동안의 아픔들을 스스로 치유하며 유유히 굽어 흐르는 강과 다시 울창해진 숲들이 자연치유의 과정을 이야기라도 하듯이 사 람의 발걸음 없이 절로 숨쉬고 있었다. 지 구의 오직 한곳 인간이 파괴한 곳을 자연 스스로 치유한 공간이라는 환상과 함께 그러나 그곳은 사람의 의도와는 상관없는 휴전이라는 민족의 아픔을 같이 하는 반 증의 공간이기도 한 비무장 지대 철조망 을 사이에 두고 철저히 단절되었지만 한순 간 무너져서 하나가 될 것만 같은 상상의 공간, 현실은 경계의 자연 지금의 시간이 우리 에게 주는 가치를 생각해봐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면서 발길을 돌렸다. 교사로 살아온 10년은 교육이라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다면 2주간은 다른 시선 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녹색연합에서의 짧은 시간동안 느낀 점은 앞으 로 계속 되어질 개발과 보존의 간극 속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가치는 어떤 것이어야 할 지에 대한 고민과 미리 빌려 쓰는 지구에서 물려받아야 할 후손들에게 그 가치를 어떻게 설명해 내야 할지가 숙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생각들을 잘 갈무리하 면서 터전으로 돌아온 지금은 아이들과 생태적 감수성을 어떻게 느낄 것인가? 와 생명순 환고리를 어떻게 잘 연결하며 살아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해야 할 때이다. 환경 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가치를 이야기할 수 있었던 시간이다. 세상의 평화를 위해서는 행동해야 한다. 지금여기 내가 선 자리에서….

편집자 주 : <현장에서 녹색을 만나다>에서는 글을 읽고 계신 회원 여러분들을 환경 이슈가 있는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다음호에는 어떤 현장으로 여러분들을 데려갈게 될까요? 팔딱팔딱 뛰는 날 것 그대로의 현장탐방. 기대해주세요.

현장에서 녹색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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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지 마, 4대강! 글 황인철 / 녹색연합 4대강현장팀

“예전에는 물고기 잡아서 애들 학교 보내고, 땅도 사고 그랬었는데….그런데 4대강 사업 하 고나서는 잡을게 없어요. 고기 잡히는게 1/10도 넘게 줄었으니까….” 지난 10월 초 남한강 어류모니터링 도중 만난 한 주민의 말씀이다. 완공을 앞둔 시점에서 4대강 사업이 생태계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조사였다. 물고기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꾸구리, 돌상어, 쉬리 등 여울과 모래톱을 서식지로 하는 물고기들은 준설의 가장 큰 피해 자였다. 이 와중에 만난 여주 주민의 증언은 지금 한강 물 속의 상황을 여실히 말해주고 있 었다. 4대강사업 이후, 생명이 넘치던 남한강은 물고기가 살 수 없는 죽음의 수로로 변해가 고 있었다. 점차 우려했던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다. 4대강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가 거창한 목표들을 내세웠다. 4대강사업으로 2년 만에 그 모든 것들이 다 이루어졌다면 그야말로 요술방망이 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첫째, 수해예방? 우리나라 수해의 90%이상은 지방하천과 소하천에서 발생하고, 국가하천 (4대강포함)의 홍수피해는 3.6%에 불과하다. 애시 당초 재해예방 예산을 4대강에 쏟아 부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올해도 우면산 산사태와 같은 피해가 여전했다. 더군다나 올 여름 보았 듯이 4대강사업은 예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수해양상을 낳았다. 왜관철교붕괴, 본류제방붕 괴, 단수사태, 역행침식 등이 그것이다. 또한 4대강사업 덕에 올해 홍수피해가 1/10로 줄었 다는 정부의 주장은, 사실 부적절한 통계인용에 근거하고 있음도 밝혀졌다. 완공 후 보에 물 을 채우면 홍수위험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둘째, 수자원확보? 사실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가 아니다. 취수장과 정수장의 절반이 놀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보여준다. 정작 물이 부족한 지역은 섬이나 산간지역인데, 4대강사 업은 이 지역의 물 공급과는 무관하다. 셋째, 수질개선? 16개 댐(보)에 갇힌 물은 썩게 마련이다. 모래톱과 습지는 천연필터의 역 할을 하는데, 이를 준설로 없애버렸으니 더 큰 문제다. 정수기 필터를 빼버리고 거기에 물만 가득채운 격이다. 얼마 전 완공된 금강의 세종보에서는 벌써 녹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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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생태계 회복? 앞서 언급한 여주 주민의 증언이 그 답이다. 한강만이 아니라 낙동강 의 어류도 급감했음이 지난 여름철 어류 조사에서 밝혀졌다. 또한 환경부의“조류 센서스” 결과는 4대강사업 이후 새들마저 떠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낙동강 함안보 부근의 청둥오리 는 2000여 마리에서 90여 마리로 급감했다. 결국 4대강 사업은 생태계 파괴사업이다. 다섯째, 일자리창출? 정부는 34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으나, 실제로 만들어진 4000여개의 일자리에 불과했고, 그 대다수가 일용직이었다. 오히려 2만 명이 넘는 농민들이 농토에서 쫓겨났다. 더군다나, 4대강사업 속도전은 2년 동안 20여 명의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 여섯째, 지역발전? 팔당 유기농민들은 지금도 철거의 위협을 받고 있다. 생명을 살리는 유 기 농지를 없애고 공원을 짓겠단다. 주민들의 삶터를 빼앗는 것이 무슨 지역발전인가? 게다 가 강변에 대규모 친수구역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아파트, 위락시설, 골프장 등이 들어설 예 정이다. 이런 개발 사업은 투기와 식수원 수질악화를 불러올 뿐, 진정한 지역의 발전과는 무 관하다. 이것이 바로 4대강사업의 진실이다. 그래서 4대강사업은 완공할 수 없다. 목표달성이 불가 능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10월, 막대한 예산을 들여“4대강사업 그랜드오픈(Grand Open)” 행사와 홍보물을 쏟아냈다. 휘황찬란한 그들만의 잔치에 기죽지 말자. 4대강사업은 아직 끝 나지 않았고, 그래서 4대강 복원운동도 이제부터 시작이기 때문이다. 흐르는 강은 언젠가 원래의 모습을 회복할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4대강에 격려를 전한다. “4대강아, 쫄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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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녹색, 그때 그 순간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리

변신 사나이 불가사Lee 글 윤지선 / 전 녹색연합 활동가

스무 살 녹색연합, 그 수세월 전설로 불릴만한 무림고수들 많았으나, 올해로 열 돌을 맞아 동창회도 연 다는 인기교육프로그램 <섬환경캠프>의 고수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때는 2004년 8월 한여름, 제주도 다랑쉬 오름. 정상에 오르자마자 한 여학생이 쓰러졌다. 대장은 119 를 부르고 인솔교사들은 여학생의 축 늘어진 팔 다리를 주무르고 다급한 상황. 이때 진행팀으로 함께 왔던 ‘불가사Lee’상일씨는, 순간 정상부 초소로 달려 올라가더니 유리창을 깨고 그 안에 비치되어 있던 각목 두 개를 꺼내 뛰어왔다. 각목 사이에 티셔츠를 벗어 씌우니 순식간에 들것이 뚝딱 탄생했다. 하지만 동글 동글한 화산 쇄설물이 쌓인 오름이라 내려갈 때 발이 더 잘 미끄러지는 지형인데다가,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위용을 자랑하는 거대하고 가파른 경사도가 아닌가. 상일가이버의 들것은 곧바로 포기. 신속하 게 여학생을 들쳐 업고 비탈을 뛰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가히 칠백만불의 사나이가 이 아닌가. 때마침 119 가 밑에 도착해 병원으로 후송. 한여름 한낮 땡볕이었지만 진행팀도 인솔교사들도 식은땀 한 방울이 오싹 한 등골을 타고 흘렀다. 병원 도착한 팀에 어떻게 됐느냐 다급하게 물어보니 전화기에서 들려오는 후송팀 의 답변, “검정 비닐봉지 뒤집어쓰고 있다” 알고 보니 이 비상사태의 병인은‘과호흡’ 이었다. 과도하게 숨을 가쁘게 쉬다보면 내뱉는 것보다 마시는 양이 더 많아져 몸 속 이산화탄소는 필요량 이하로 빠져나가고 산소과다 상태가 되어 숨쉬기도 더 힘들어 지고 발작이 일어나는 현상이란다. 이럴 때 응급처치는 비닐봉지 뒤집어쓰고 자기가 뱉은 이산화탄소를 다시 들이마시면 곧 안정을 찾게 된다는 것. 과호흡은 외적인 환경이 원인이 아니라 심리적인 요인이 커 서, 말인즉슨 마음에 달린 일이라니, 다음부터 캠프 기준은 더욱 강화될 수밖에 없었다. 불가사리의 활약은 겨울 야생동물캠프에서도 이어진다. 눈 쌓인 설악산, 백담사를 벗어나 수렴동 계곡 으로 들어서는 길은 편한 길이지만, 작은뿔 박그림 선생님의 수염에는 입김이 그대로 얼어붙어 하얗게 얼 음꽃이 앉도록 추웠고 눈은 무릎 높이까지 쌓여있다. 아이들도 인솔교사들도 양말 두 개씩 신고 스패치 까지 완전군장하고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아 신비롭고 흥미로운 세계를 쫓아다녔는데, 이때 한 친구가“ 제 발이 이상해요~ 감각이 없는 거 같아요~”그 때 상일바이쳐 왈,“어디 봐봐. 동상 걸리면 발가락 잘라 야 되는거야.”헐~ 다들 겁을 집어먹고 있는데, 바로 신발 양말을 벗기고 숙련된 솜씨로 응급 발마사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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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아~ 쌤~ 저 발냄새 날텐데~”얼굴이 빨개질 법 도 했지만 워낙 겁을 줘서 그런가 그 친구도 진지한 표정으로 <발가락 피아노 도레미파솔>을 확인하며 감 각테스트. 그리고 또 돌아온 여름 다시 열린 섬캠프, 이번엔 한라산 사건. 당시 가파른 영실 코스로 오르고 있었 다. 다들 숨차도 활홀한 절경에 감탄하느라 피곤을 몇 발짝씩 지워가며 올라가고 있는데, 여기서도 문제 의 또 다른 여학생 하나가 계속 못가겠다 힘들다하더 니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그때 또 빛의 속도로 등장 한 슈퍼맨 상일씨. 제주 전문 인솔자 홍영철 선생님의 가죽 허리띠를 훌렁 벗기더니 어디선가 하나 더해 두 개의 허리띠를 겹쳐 금세 업을 준비를 마쳤다. 또다시 이 친구를 들쳐 업고 그 가파른 한라산을 뛰어 내려 가기 시작했다. 내려가면서 잠깐 삐끗하기도 했다는 데, 그 순간 계속 기절해있었는가 싶었던 그 여학생“ 엄마야~!”를 외쳤단다. 역시나 내려와서 보니 멀쩡 하더라는. 이후로도 캠프 내내 그 꾀병 친구 말썽 좀 부렸다. 역시 다시 한 번 캠프 기준은 올라가고! 섬캠프 서류나 면접 때마다 떨어진 학생들의 부모님들, 도대체 우리 아이가 뭐가 부족해서 떨어뜨린 건 지 납득할 수 없다며 따지는 전화 민원이 많았다. 동네 뒷산이나 아이스링크가 아닌 거대한 원시 자연 속 에 드는 캠프인 만큼 체력 못잖게 마음의 힘도 단단한 친구들을 뽑아야 했던 나름의 심사기준을 어떻게 이해시켜야할지 곤란하기도 했다. 이후로도 녹색의 숨은 고수들은 계속 등장할 것이니 사실을 바탕으로한 전설은 두고두고 이어지지 않 겠는가.

녹색연합 20주년을 맞아“스무살 녹색, 그때 그 순간”을 연재합니다. 20년의 세월 속에 고이고이 간직하고 있던 녹색연합의‘속 이야기’ 를 기대해주세요!

스무살 녹색, 그때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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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운영팀

임박한 홍천 두미리 인허가 절차 과정에 대한 검토

제일(?) 중요한 월결산부터 자료정리 업무까지 조

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시 구정리에 개

직운영팀의 업무는 10월에도 똑딱똑딱~ 진행되었

발중인 강릉 CC골프장의 경우, 인허가 절차 과정에

습니다. 2011년을 정신없이 달리다보니 벌써 내년

서 불탈법 문제가 확인되어 최명희 강릉시장과 공

공개채용을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내가 알

개검증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최명희 강릉시장이 공

던 활동가’ 가 없어서 서운하시더라도 혹은 조금 쑥

개검증약속에도 불구하고 인허가 절차를 강행하여

쓰러워도 성북동 호두나무집에 따뜻한 차 한 잔 드

지역주민들이 강릉시청 앞에서 공개검증 약속 이행

시러 오세요~

을 촉구하며 최명희 시장의 독단적인 골프장 인허 가 절차에 항의하며 노숙을 하고 있습니다.

대화협력실 녹색연합 20주년 기념행사 중 녹색연합의 지향

시민참여팀

하는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된‘그린컨 퍼런스 - 전환의 상상력’이 10월 15일 네이버 그린 팩토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가능성, 에너지, 땅, 생 명, 마을기업, 적정기술 등 8명의 연사들이‘전환’ 에 대해 이야기 하고 참가자들의 토론까지 진행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2012 년 총선,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정치참여를 높

신나는 레츠그린을 마쳤습니다. 함께 했던 분들

이고 녹색정치가 실현될 수 있는 시민운동의 방향,

도, 준비했던 우리들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습

녹색연합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니다. 또 한번 해보면 즐거울 거 같아요. 10월에는

회원님들도 많은 의견 주세요.

후원의밤 준비와 연말을 준비하는 일상 업무로 정 신이 없네요. 기가막힌 연말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

골프장 대응

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강원도 골프장 문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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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을 위한 <강원도 골프

나눔개발팀

장 민관협의회>가 구성되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파주 북소리 캠페

어 3차 회의를 진행했습

인을 다녀왔습니다. 휴일까지 파주로 채우며 가을

니다. 공사가 재개 되었

단풍을 물들였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만

던 홍천 구만리와 공사가

나 재생종이를 더욱 알리고,녹색연합의 씨앗을 심


었습니다. 추가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영등포에서

군환경

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어 주신 회원님들 축하축하드

수확의 계절 가을입니다~좋은 수확을 위해서

립니다 ♬ 다음 달에는 안양역, 동대문역사문화공

캠프캐럴 고엽제 매립사건 백서를 제작중이고 위키

원, 역곡역, 부천역 멀리까지 녹색씨를 뿌리러 갑니

리크스에 올라온 반환미군기지 문서를 정리하는 작

다. 격려인사도 좋고, 회원가입은 더욱 좋습니다. 녹

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키리크스에 올라온 문서들은

색연합으로 오세요!

우리나라고위공직자들이 무슨 말을 했는지 정리하

모금팀

고 있으니 조만간 그 내용을 블로그에 공유하겠습 니다. 날씨가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녹색에너지디자인 지난 10월 11일‘그린캠퍼스 우수사례 발표 및 그 린캠퍼스 평가제도의 방향’ 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 을 잘 마쳤습니다. 노원구 기후변화 대응 연구는 지 난 13일 노원구청장 및 관계자들을 모시고 중간보 11월 2일 수요일 20주년 기념 후원행사를 앞두

고를 했습니다. 은평구 두꺼비 하우징 사업은 매주

고 막바지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번 녹색연합의 창

5회에 걸친 마을학교를 잘 마무리하고 23일 수료식

립20주년 후원의 밤의 모티브는‘점점 강하게’ 라고

을 진행했습니다.

하는 음악용어 크레센도(Crescendo)에서 영감을

자연생태국

얻었습니다. 초청장 발송, 참가와 후원 요청, 공연과 영상 연출 등 20주년에 걸맞게 격조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화행동국 ●

DMZ

곰사육폐지활동 사육곰특별법 통과에 관심을 보이던 환경부가

수정안까지 마련하여, 곰사육협회와 논의를 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법 통과의 가능성이 한층 높 아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사유재산인 곰에 대한

백령도 NLL 부근에 살고 있는 점박이 물범의 생태

보상 및 관리 비용으로 기획재정부가 반대입장을

모니터링과 백령도 생태관광프로그램을 2박3일간 진

분명하게 함으로써 다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현재

행했습니다. 물범을 생각보다 많이 보이지 않아서 아

정확한 실태조사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정밀실태

쉬웠지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0월

조사와 관리계획수립을 위한 연구가 선행되어야한

27일 열린 보호구역 심포지엄도 잘 마무리 했습니다.

다는 쪽으로 방향이 바뀌고 있습니다. 녹색연합은

녹색연합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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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에 주의를 집중하며, 법안자체가 목표가 아

4대강 관련 UCC를 제작하여 온라인상에서 4대

니라, 곰사육정책 폐지가 목표라는 것을 염두에 두

강의 진실이 전파되도록 하였습니다. 22일 그랜드

고, 그동안의 경험을 가지고 이 문제를 올바르게 풀

오픈에 맞춰 남한강에서 기자회견과, 애드벌룬 띄

어 나갈 것입니다. 계속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우기 등을 통해, 4대강 운동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

백두대간 자연생태국의 10월도 여전히 공사다망(?)했습니

다. 울진삼척지역에서는 산양서식지를 조사했씁니 다.또한 삼척가곡의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관리방 안 조사에 관한 연구도 진행되었습니다. 강원도의 인제터널에 꼬리치레도룡뇽이 발견되어 모니터링작 업도 계속 했고, 백두대간 전체적으로는 훼손지 모 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은 서울에 있지만 저희 팀은 서울에 있을 틈이 없네요!

4대강현장팀 10월 한달내내 정부측은 4대강사업 홍보에 열을 올리며 보 개방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녹색연합은 이에 대응하여 4대강사업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활 동을 하였습니다. 4대강사업의 문제점과 앞으로 전 개될 복원운동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회원/시민 들에게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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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보여주었습니다. 4대강사업은 완공될 수 없는 사 업으로, 그동안 예견했던 홍수피해, 생태계 파괴, 수 질오염 등의 문제점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현장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복원운동을 펼쳐나 갈 것입니다.


시민모임 활동소식

녹색의 아름다운 벗, 시민모임 ● 환경산악모임 “녹색친구들”

http://www.greenfriends.kr/

산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산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모인 녹색연합의 산 악환경시민모임입니다. 녹색친구들은 한 달에 두 번, 숲과 골짜기로, 그리고 환경문제가 있는 현장으로 갑니다. - 문의 : 김두석 회장 011-272-6351, 허재용 총무 011-272-6351

● 녹색자전거모임 “구름”

http://cafe.naver.com/greenkurum

자전거 초보자 교육이 격주 주말, 휴일 오후에 열립니다.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 문의 : 정선욱 회장 010-3905-1123, 신지선 활동가 070-7438-8522

● 옛사름

http://www.greenkorea.org/zb/zboard.php?id=greenmother

옛사름은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주부들의 모임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 문의 : 정미경 회장 011-9916-6218, 이재구 활동가 070-7438-8531

● 야생동물소모임

http://www.yasomo.net

야생동물과 그 터전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작고 소박한 모임입니다. 정기탐사와 정기 강좌, 장기탐사를 통해 야생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회원의 전문화를 지향합니다. - 문의 : 안동하 회장 017-364-4739, 박효경 팀장 070-7438-8525

● 베지투스

http://www.greenkorea.org/zb/zboard.php?id=vegetus

생명 사랑을 근본으로 하는 채식주의 운동모임입니다. 채식을 바탕으로 환경, 평화, 인권 등 실천적 생명 사랑 활동을 통해 채식문화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문의 : 조상우 회장 017-728-3472

녹색연합 회원공간, 카페“아름다운 지구인” 부담 없이 나누는 환경 이야기, 삶의 이야기. http://cafe.naver.com/allgreen

Facebook에 녹색연합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어서어서 오셔서 를 눌러주세요! http://facebook.com/i.greenkorea

시민모임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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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12월 8일 (목) 저녁 8시부터 !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 02-745-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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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그 린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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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호 녹색희망을 째려보면 정답이 바들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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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난 아름다운 지구인 ‘김예수’씨가 다루는 악기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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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열리는 깜짝 회원 커플 이벤트의‘이름’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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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포장된 상품에게 선물을 주는 ‘불명예 시상’프로젝트의 제목은? <풍덩, 둠벙속으로>에 소개되었어요!

응모마감 : 11월 21일

10월호 당첨되신 분 : 박갑수 회원

010 - XXXX - 9028

윤세미 회원 010 - XXXX - 5010 김미경 회원 011 - XXXX - 1126 당첨되신 분들에게 녹색연합이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보내드립니다.

10월호 그린벨 3번 퀴즈 기억나시나요? ‘뱃살을 뺄 수 있는 나만의 방법!’ 재치있는 답변을 소개합니다. 날씬한 친구랑 같이 뛰어논다 | 먹고싶은 것 좀만 덜 먹어도 안 맞아 못 입는 옷은 나오지않을 것이다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 날씬했을 때 입었던 옷 입고 각성하기 | 뚜벅이로 살기 틈 날 때마다 뱃살을 주무르기 | 아파트 맨 윗층까지 계단 오르기 (내려올 땐 엘리베이터 이용으로 무릎 보호) 아이들과 격하게 놀기

<도전 그린벨!> 정답을 아시는 분은 문자전용 사서함 : 010-8406-8500으로 답변을 보내주세요. 정답자 세분을 공정하게 추첨하여 상품을 보내 드립니다. 많이많이 응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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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신 회원님, 반갑습니다. (2011년 9월 20일 ~ 2011년 10월 19일)

강기성 강수연 강승원 강태준 곽신애 권송연 김남훈 김동욱 김령아 김미경 김미함

김민우 김민정 김믿음 김범진 김소영 김수환 김은선 김주리 김주미 김창곤 김채연

김채현 김태주 리연 김하 윤 김현정 김형선 김형욱 김혜경 김희숙 김희윤 남예나

노 요한 문 규호 문인영 민승원 박경미 박명근 박미영 박소라 박소영 박수아 박 슬기

박슬범 박영아 박영옥 박영화 박우형 박유정 박주희 박지원 박지원 박진영 박진영

배정호 백은혜 사자희 서상대 서유정 서현주 석성경 송성무 신동규 신명숙 신승렬

신은주 신 호명 안유림 안유미 양점숙 연은지 오성 규 오정현 우예나 원상선 유경련

유 선미 유선우 유정미 유혜민 윤 소영 윤지혜 윤혜선 윤희영 윤희진 은지인 이가영

이광식 이기주 이다인 이보람 이보희 이석환 이수민 이승준 이윤지 이은수 이은희

이은희 이정아 이주희 이지애 이지연 이지영 이창교 이창민 이창신 이현섭 임가 은

임경태 임선영 임신웅 임한 울 장 미 장원지 장윤아 장향진 정서희 정세윤 정세인

정숙향 정승은 정원주 정유미 정은진 조영숙 조유빈 조주연 조지연 조 현 주소윤

주예림 지영근 최동민 최송화 최종민 최준혁 파란스카프 하현경 한상미 한지선 함명일

현재민 홍경미 홍석우 홍종래 황다슬 황민정 황승언 황은선 황정윤

조진상 조회은 지나워커 (존워커) 지아가 (조태경) 천규석 천상윤 최상일 (신경아) 최서연 최성호 최승국

최예은 최은영 최인호 최종덕 최현미 최현식 하인숙 한영식 한재석 한주희 한희정 함수초 허영자

허 욱 (최규혜) 허 윤 홍석하 홍욱표 황언구 황정례

녹색연합의 평생회원입니다 (주)자연을 담은 집 (주)한국케이블TV북부방송 KTB network 권성문 강군옥 구대수 강대섬 구영기 강문규 권득룡 강석영 권태호 고광현 김광윤 故박권현 김 광 일 故임길진 김 권 호 고종욱 김귀순 공 유 상 (최종석) 곽병섭 김동수

김두석 김두훈 김미소 김미화 김삼농 김상근 김선태 김영관 김영길 김용주 김은화 김의중 김재욱

김정욱 김준영 김준태 김지한 김타균 김한수 김현수 김준태 김준영 김현준 김호동 김희경 나경원

나경주 나희원 남궁명희 남봉우 남상준 남호근 (육경숙) 노수진 노융희 라제수 류선희 명진스님 문국현

문승식 박노봉 박명수 (세환이텍) 박범진 박병상 박성용 박성훈 박양규 박 영 박영규 박영신 박용남

박일환 정금수 박재숙 박정운 박정은 박태원 배난주 배순이 백현양 선 목 성민정 (최승국) 손광운

송수진 송순창 송일섭 송종임 송태재 수경스님 신말례 신혜연 심익섭 안경숙 안영철 양경모 양보경

양성하 양춘승 양해동 염정희 염태영 오덕성 오재옥 오정금 울진군청 위성현 유기준 유재선 윤도학

윤병선 윤재학 윤지선 이강숙 이경희 이기섭 이나영 이민숙 이병철 이상춘 이석휘 이송숙 이언기

이영숙 이영식 이영화 이유진 이윤채 이이석 이정자 이종수 이주영 이주환 이준희 이지현 이현철

이혜선 이호옥 이호준 이화순 임건식 임동옥 임창희 임회광 임희진 장 건 장 천 전희섭 정규형

정난영 정연경 (김형우) 정영진 정용미 정용철 정택성 정해순 정회성 제종길 조수호 조승연 조운호

회비를 내셨습니다 (2011년 9월) 자 동 이 체 김건영 김길화 강명화 고갑숙 김대연 강병주 구영경 김미경 (장영준) 권 정 순 김 보 정 강현정 길미경 김상철

김성희 김수정 김승리 김연숙 김윤민 김정욱

남숙희 박현아 서홍욱 손해조 신강한 신영애

신평균 신현숙 여숙환 유영호 유진아 유창하

창주 유희선 윤효영 이규화 이보나 이선영

이승주 이윤희 이은향 이정란 이종준 이천용

이한봉 이혜련 이혜영 임윤진 임해숙 장성웅

장아름 장재만 전길선 정만효 정방영 정방원

정세홍 정연희 정응기 정호진 정희란 조민영

최광식 허 장 최미연 홍명희 최상천 화계사 최서연 최재희 최진영

김 영 희 남궁호삼 박 희 춘 안 원 효 엄 미 애 이 명 신 정 운 서 조 용 숙 한 기 양 김태용 박승규 서기수 안효경 유수영 장경숙 정정오 천양순 홍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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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김태희 김현수 김호영 나정호 낙산사

김수진 김영희 김원국 김정은 김정희

녹색희망 2011. 11

김지우 김지은 김지훈 김채은 김현수

김형경 모혜원 문화련 박다예 박병오

박복원 박상용 박선옥 박수경 박아름

박은지 박지혜 서재호 석지우 설다영

안병준 안소정 안소현 양서경 연유진

연회비

염수연 오주리 유지영 윤숙희 윤정은 김분홍

이가영 이가희 이다혜 이보람 이은지 이재협

이선영 이은비 이주혜 이지은 이현미

이현준 임가영 임시환 전성민 전해경

정유진 정준영 정현덕 조수미 조은비

지초암 한재영 진수정 홍환희 진초롱 최윤희 최지수


CMS (주)고구려인쇄기획 (주)김영사 (주)두레마을 가나연 강원선 가나영 강은미 가영희 강은 정 강가 애 강은 주 강가 웅 강은 진 강경태 강은향 강경 화 강은화 강 교성 강은희 강구 철 강이자 강 금자 강 인성 강기대 강 임 강기석 강재만 강 남원 강정연 강다혜 강정회 강 대일 강종길 강덕준 강주화 강동 윤 강주 환 강 말순 강주희 강명구 강 준열 강명수 강지숙 강 명원 강지영 강 명휘 강지영 강문 식 강지영 강문 주 강지원 강 미경 강지윤 강 미라 강지윤 강 미림 강지현 강미승 강진영 강미자 강진 용 강 민경 강진원 강민석 강진 철 강민석 강찬모 강민석 강철구 강 민지 강태심 강민후 강태원 강병화 강학곤 강 보람 강혁신 강보배 강 현명 강 보영 강현숙 강봉길 강 현진 강상원 강형우 강상윤 강 혜영 강상철 강 혜원 강 석 강 혜원 강석 금 강 혜원 강석영 강 혜원 강선영 강 혜정 강선희 강 호민 강성길 강홍 천 (강현성 강 효 묵 강민성) 강 희 강성 자 강희경 강성화 강희영 강성 훈 강희자 강성 훈 경기수 강성희 계명희 강승남 고 강 강승아 고건 우 강승아 고 경 강 승연 고경 희 강승훈 고경 희 강신덕 고광성 강신영 고기종 강신영 고길 엽 강신욱 고대민 강아영 고동 주 강 애라 고동 환 강 애란 고 미영 강 영경 고민 경 강 영란 고봄 이 강영수 고상 현 강 영식 고석 삼 강예슬 고선미 강예슬 고수번 강 예진 고순자 강외숙 고연경 강원경 고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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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욱 권정선 권정혜 권정호 권정희 권지연 권진아 권진아 권태원 권평화 권한나 권 혁 권혁란 권혁신 권혁주 권혁주 권혁철 권 현 권현애 권현조 권현진 권혜경 권혜경 권혜정 권혜준 권환 용 권황현 금교진 금연숙 금 용한 기다 은 기분 좋 은 가 게 기선옥 기성숙 기애란 기인선 기 주영 길동현 길미연 길현정 길현주 김갑련 김갑식 김갑철 김강산 김강욱 김강 일 김건규 김건수 김건종 김건호 김경덕 김경동 김경란 김경록 김경미 김경민 김경선 김경섭 김경수 김경숙 김경숙 김경순 김경순 김경아 김경아 김경연 김경연 김경옥 김경옥 김경옥 김경원 김경인 (정혜영) 김경주 김경혜 김경혜 김경환 김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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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김미나 김미란 김미란 김미령 (정명호) 김미선 김미선 김미선 김미숙 김미숙 김미애 김미애 김미연 김미연 김미연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옥 김미자 김미자 김미정 김미정 김미진 김미혜 김미화 김미화 김미화 김미희 김민경 김민경 김민경 김민경 김민균 김민선 김민성 김민성 김민성 김민수 김민수 김민식 김민식 김민영 김민우 김민우 김민원 김민재 김민재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주 김민철 김민철 김민하 김민혜 김민회 김민희 김범민 김변원정 김병건 김병우 김병익 김병일 김병주 김병호 김 보경 김 보경 김보나 김보두 김 보람 김 보람 김 보람 김 보명 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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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 20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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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숙 서형순 서 호탁 서 효숙 서희선 서희정 석 은영 석은하 선미순 선 승희 선은선 선일규 선정수 선호승 선휘성 설동 주 설미남 설미정 설정경 설진원 설혜윤 설희정 성 군자 성다 움 성덕무 성명희 성미선 성미연 성미영 성민수 성봉 용 성영덕 성유리 성윤정 성윤정 성은 주 성정숙 성제중 성주 용 성지아 성진기 성창석 성채현 성현주 성현주 성화 수 세무법인 서 경 소권 섭 (김월자) 소미자 소 순영 소 시영 소열녕 소예연 소재옥 손 경애 손규원 손다 솜 손덕삼 손만영 손명숙 손문정 손미경 손 미란 손 미연 손 미영 손 민 손민경 손민하 손병희 손상택 손 석민 손 선영 손선우 손성훈 손수정 손승우 손언태 손영대

손영미 손영숙 손원표 손 유나 손유진 손 육영 손윤아 손은옥 손 은혜 손 장섭 손재 근 손재 윤 손재 호 손 정연 손 종익 손지 은 손현수 손호상 손 호석 송 경미 송경옥 송광현 송 규명 송남숙 송단비 송명진 송명희 송미근 송 미미 (미라) 송미소 송 미영 송 미영 송미진 송미진 송민경 송민홍 송 병렬 송 보아 송 봉연 송 선경 송 선경 송 선나 송 선민 송성호 송 수나 송 수자 송수진 송순아 송연숙 송영경 송영도 송영란 송영석 송영재 송옥진 송 욱 송 욱 송유진 송유진 송 윤미 송윤옥 송은주 송이슬 송일민 송재 룡 송재 문 송재 훈 송 정남 송정복 송 정희 송종수 송 종인 송 주영 송준숙 송지민 송지선 송지선 송지영 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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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희 엄영 노 엄영흠 엄용 준 엄윤 정 엄정옥 엄준 용 엄지윤 엄지혜 엄치현 엄현경 엄화 정 엄흥섭 여경희 여 광진 여동 훈 여명구 여상훈 여예 은 여용 수 여성빈 윤미애 여은경 여인혁 연순 흠 연유정 염수범 염승제 염연선 염태영 염현숙 염형국 염흥섭 영은기획 인쇄 사 예다한 오경 애 오경 주 오경 훈 오경 희 오광석 오구 균 오규 동 오기석 오다현 오대현 오덕 흠 오동 훈 오동희 오두 환 오문 석 오미남 오미숙 오민 정 오병갑 오사라 오상 민 오상 아 오상 열 오상 운 오 서연 오서정 오서환 오석 동 오선 미 오선 주 오 세희 오 소라 오송 규 오수 경 오수영 오수 정 오수지 오순덕 오순택 오승 은 오 시내 오아 라 오연경 오연 주


오영 주 오영 주 오용 환 오유정 오은 경 오은 경 오의정 오장 원 오정 금 오정 미 오정 아 오정 열 오정 환 (이경 선 오은 샘 오은석) 오종 석 오준혁 오 지나 오 지연 오 지현 오지후 오진 우 오진 형 오창 희 오철 우 오태섭 오해선 오현경 오현경 오현 승 오현 주 오현 주 오현철 오형 은 오혜경 오화영 오흥 근 오희용 옥 선자 옥 순남 옥영 관 옥희정 왕성열 왕 영아 왕 용일 용지현 우경희 우 림 인터내셔날 우명학 우민균 우석균 우성철 우 성현 우세윤 우 슬기 우연 광 우연 식 우연화 우영 수 (범일스님) 우원석 우인화 우정윤 우제상 우종근 우종해 우 종호 우지혜 우 진희 우현미 우혜린 우혜숙 우 흥제 원선희 원 윤희 원 주영 원진연 원진희

원혜영 위광원 위정은 위하영 위희진 유 경님 유경해 유계숙 유 광곤 유광일 유 균재 유금 숙 유기혁 (김은희) 유나영 유난 영 유남 중 유대현 유 림 유명상 유명희 유 미 유미정 유 방 (최은경) 유병우 유상균 유 상진 유상호 유상훈 유 석남 유선숙 유 선영 유 성민 유성용 유성표 유성호 유 소영 유소울 유소희 유수경 유승무 유양 수 유언정 유영남 유영미 유영석 유영 화 유예정 유원일 유 유리 유은숙 유은정 유 은하 유이상 유인 숙 유인철 유재광 유재규 유재만 유재운 유재행 유재훈 유 정민 유정은 유정혜 유정호 유정희 유 주연 유지수 유지숙 유지연 유지영 유지주 유진숙 유태환 유 현 유현로 유현실 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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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희 성경 성관 성균 성상 성수 성숙 성연 성용 성은 성준 성훈 성희 소담 소라 소림 소민 소영 소영 송화 수만 수미 수민 수 진 이수아 이수연 이수연 이수영 이수영 이수영 이수영 이수영 이수영 이수재 이수지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진 이수창 이수현 이수현 이 수호 이숙경 이숙경 이숙영 이숙자 이순만 이순아 이순연 이순자 이순 정 이순 종 이순 종 이순 종 이순호 이 슬 이 슬기 이 슬기 이 슬기 이 슬기 이슬비 이승경 (김창근) 이 승기 이승란 이승 무 이승민 이승민 이승배 이승언 이승연 이승 용 이승원 이승 윤 이승 윤 이승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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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숙 이해일 이해훈 이행 재 이향나 이향례 이향우 이향우 이헌수 이헌익 이헌준 이현구 이현민 이현서 이현숙 이현숙 이현시 이현아 이현애 이현옥 이현우 이현이 이현이 이현정 이현정 이현정 이현정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지 이현지 이현진 이현진 이현진 이현희 이현희 이형구 이형규 이형록 이형모 이형우 이형주 이혜경 이혜경 이혜경 이혜경 이혜련 이혜민 이혜선 이혜선 이혜선 이혜영 이혜 옥 이혜원 이혜원 이혜 은 이혜 은 이혜 주 이혜진 이혜진 이혜진 이혜진 이혜진 이 호 이 호성 (강영임) 이호영 이호옥 이 호원 이호재 이호종 이호준 이 호찬 이 호철 이홍민 이홍비 이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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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신 화연 화 정 환 규 환직 회숙 효기 효정 효정 효진 효진 효진 희경 희곤 희송 희수 희 원 이희승 이희연 이희열 이희원 이희정 이희정 이희진 이희찬 이희철 인다미 인정숙 인정은 임가 온 임건석 임경민 임경숙 임경순 임경아 임경주 임경훈 임경희 임계재 임규태 임근 송 임난 영 임다 솜 임다해 임대성 임대환 임도윤 임명섭 임명 자 임명재 임명현 임미려 임미선 임미영 임미영 임미희 임민경 임민경원 임민주 임 밀 임병국 임병삼 임병암 임병은 임병호 임상기 임상아 임상혁 임서정 임석순 임선경 임선숙 임선영 임선희 임성준 임성준 임소애 임 소영 임소희 임수영

임수진 임수택 임 숙희 임 숙희 임순례 임순미 임 순재 임승 무 임승빈 임아영 임연숙 임연진 임 영 임영식 임영준 임예진 임옥경 임용 선 임용진 임용 훈 임운택 임 원 임윤 옥 임은덕 임은 숙 임은 숙 임 은영 임익순 임인순 임재구 임재원 임재윤 임재인 임재태 임정미 임정민 임정수 임정숙 임정아 임정자 임정현 임정희 임종 섭 임종현 임 주연 임지숙 임지연 임지향 임지현 임창선 임창은 임채민 임채영 임채혁 임채현 임채환 임출환 임태근 임택섭 임하연 임해원 임향미 임현미 임현숙 임현식 임현정 임현정 임현주 임현찬 (권정연) 임혜빈 임혜숙 임혜진 임회광 임 효선 임 효수 임희준 작은형제회 장 건 장경각

(원택스님) 장경 순 장경애 장경 윤 장경진 장경희 장 규 장근 수 장금옥 장기은 장길 석 장길 용 장 내일 장 덕일 장 두인 장두하 장묘희 장문 순 장문 진 장 미나 장 미연 장 미정 장 민경 장 민서 장믿음 장 병권 장 병길 장보리 장봉 균 장부중 장비오 장서연 장서윤 장선경 장선영 장성두 장성락 장세균 장세명 장세웅 장수연 장수영 장순해 장순혁 장승현 장 승화 장 애정 장 양미 장 언희 장 여진 장 연미 장 영옥 장 영옥 장영자 장 영주 장예은 장옥녀 장 용기 장용 훈 장우 승 장우정 장우혜 장웅조 장유세 장윤 석 장윤 선 장윤 수 장윤화 장윤희 이재근 장은혜 장 인복 장 인수 장 인수 장 일선 장일순 장재선 장재훈 장정애 장정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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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은자 조은정 조은정 조은 주 조은 주 조은진 조 은희 조이래 조익 상 조익 태 조인 경 조인 성 조인 숙 조인 숙 조인 혜 조일남 조일 찬 조장 혁 조재은 조재은 조정구 조정래 조정민 조정숙 조정호 조정환 조 주영 조주현 조준식 조 준영 조준하 조 중기 조중연 조중현 조 지연 조진국 조진규 조진상 조진선 조창 현 조창휘 조철호 조철호 조한 아 조한 인 조해수 조행민 조현아 조현영 조현 옥 조현 우 조현정 조현정 조현 제 조현진 (김선주) 조형 순 조혜경 조혜경 조혜내 조혜영 조혜 우 조혜진 조혜진 조 효순

조 효정 조 흥 조희선 조희제 좌경옥 주 광원 주기현 주나래 주덕용 주 동현 주미선 주보은 주성식 주숙경 주연우 주연중 주영덕 주영선 주영진 주 용맹 주 우연 주 윤하 주 은희 주재술 주정관 주지혜 손인배 주한경 주한나 주현주 주형 로 주혜경 주효진 주 훈 지경민 지경옥 지미희 지민규 지민수 지민희 지선경 지 숙희 지승현 지용태 지윤정 지 은희 지재민 지현애 지현영 지현자 지 효섭 지희영 진경만 진모영 진상수 진상스님 진상현 진서연 진 선미 진성일 진세원 진수민 진수빈 진애란 진영현

진유식 진은정 진장용 진재화 진정완 진 주 진 천 진태혁 진태호 진혜료 차건호 차 경혜 차 광석 차또나 차 민경 차봉근 차수진 차은정 차익수 차윤진 차인환 차 장필 차 정민 차지영 차 진영 차진호 (홍영숙) 차현우 차희연 채덕성 채 린 채민경 채소라 채 송희 채영근 채영숙 채인선 채인정 채종현 채지희 채하나 채 홍기 천경애 천 성덕 천승환 승 민 천애경 천영희 천웅소 천재현 천 주향 천준아 천지숙 천하 람 최경선 최경심 최경아 최경애 최경진 최경철 최경필 최경화 최고운 최관현 최광규

최광식 최광현 최광훈 최구현 최규량 최규백 최근영 최기석 (좌경애) 최기승 최나리 최남규 최대림 최동석 최동 식 최동혜 최동환 최두 곤 최락용 최명규 최명희 최문석 최문 숙 최미란 최미선 최미영 최미정 최민아 최민지 최민혁 최민혜 최병민 최병운 최병윤 최병제 최병주 최병진 최보윤 최봉경 최봉석 최빈희 최상윤 최상윤 (양민서) 최상일 (신경아) 최상호 최서윤 최석원 최석형 최선규 최선녀 최선미 최선미 최선숙 최선아 최선애 최선영 최선옥 최성배 최성열 최성용 최성우 최성주 최성호

최성호 최소라 최 소영 최 소영 최 소영 최소진 최 소현 최소희 최송현 최수 산 최수영 최수영 최수임 최수혁 최숙경 최순남 최순애 최 순희 최 순희 최승재 최승지 최승호 최승호 (김우정) 최 승희 최시은 최시인 최아 란 최애영 최연수 최연지 최연화 최연희 최 영 최영덕 최영란 최영순 최영우 최영주 최영준 최영찬 최예운 최예진 최용석 최용 순 최용호 최 우영 최 우영 최원경 최원길 최원선 최원용 최원익 최원준 최원진 최원진 최원하 최위환 최유민 최윤경 최 윤서 최윤석 최 윤영 최윤정 최윤정

최윤정 최윤 주 최 윤지 최윤혁 최 윤희 최은경 (최원국) 최 은서 최은 숙 최은실 최은애 최 은영 최 은영 최 은영 최 은영 최 은영 최은정 최은 주 최은 주 최은혜 최을 근 최의순 최인규 최인숙 최인순 최인애 최인준 최자영 최재규 최재락 최재성 최재한 최재홍 최재희 최정숙 최정숙 최정순 최정예 최정인 최정임 최정현 최정현 최정현 최정훈 최정희 최종덕 최종석 최종 식 최종 훈 최준석 최준 숙 최준원 최준호 최중철 최지성 최지수 최지영 최지영 최지원 최지은 최지이 최지혁 (장동애) 최지현 최지희

최진동 최진만 최진영 최진옥 최진욱 최진원 최진주 최창규 최태우 최태준 최태표 최태환 최판석 최하림 최하영 최하 정 최학민 최학 빈 최한 솔 최해동 (배미자) 최해식 최 현 최현경 최현경 최현경 최현미 최현미 최현식 최현우 최현자 최현주 최현주 최현지 최현태 최형금 최형선 최형주 최혜경 최혜숙 최혜영 최혜윤 최혜정 최 호경 최 홍기 최홍렬 최홍렬 최 효규 최 효숙 최 효정 최 훈 최휴득 최희경 최희윤 최희자 최희정 최희정 추병호 추우성 추현영 탁동현 태문 산 테크노헬스 편영수 편은빈

표근영 표민경 표영진 하경환 하 경희 하봉철 하수광 하 수미 하수정 하승창 하 승현 하 승희 하오영 하용술 하용정 하은진 하 은희 하재 숙 하 정훈 하종문 하종식 하지 순 하현주 한 결 한경민 한경수 한경아 한공순 한귀식 한규 상 한규찬 한기 욱 한기택 한다니엘 한동림 한동 욱 한동화 한 동희 한면숙 한명근 한명숙 한 문영 한 미나 한 민 한 민지 한복 전 한사현 한상국 한상림 한상미 한상우 한상욱 한상필 한상현 한선아 한성미 한성민 한성수 한세 훈 한 손남 한송이 한 송희 한수민 한수진 한승렬

한승수 한승헌 한승훈 한 승희 한아름 한에녹 한 영남 한 영님 한 영석 한 영선 한영우 한영자 한 용외 한 원민 한유정 한윤경 한윤덕 한윤섭 한은경 한은경 한은 정 한 인희 한재현 한재 호 한재희 한정배 한정아 한정우 한정우 한정은 한정이 한정현 한정화 한정희 한종문 한주희 한주희 한주희 한준성 한준택 한 준희 한지 수 한지혜 한지 훈 한지희 한지희 한진희 한창섭 한창완 (이영주) 한태근 한태숙 한 태희 한학례 한현숙 한형우 한 혜영 한 혜원 한희진 한희현 함경 숙 함동 윤 함수연 함수진 함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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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성갑 홍 성아 홍 성원 홍 성진 홍 성진 홍 수빈 홍수정 홍 순덕 홍 순영 홍 승화 홍아현 홍영주 홍영철 홍영화 홍 예택 홍 완기 홍원기 홍 윤지 홍은경 홍은아 홍 은표 홍장희 홍정기 홍정선 홍정순 홍정아 홍 주연 홍 주화 홍 준기 홍진숙 홍진주 홍창규 홍 천희 홍하 늘 홍현숙 홍혜란 홍혜미 홍혜영 홍호승 홍 훈기 홍희주 환경농업 교 육 관 황경선 황경순 황경주 황기영 황대철 황 동기 황동욱 황 미희 (이성진) 황 민영 황 병철 황서연 황서진 황석일 황선미 황선미 황성욱 황성철 황세정 황소현 황소 희 황 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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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 2011. 11

하나은행 162 - 057390 - 00105 국민은행 817 - 01 - 0257 - 078 농 협 0 2 9 - 0 1 - 2 115 4 0

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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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kins Wendy Lee Williams

9월 5,541분이 회비를 보내주셨습니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녹색연합 회비전용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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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cendo 이번 녹색연합의 창립20주년 후원의 밤의 모티브는 ‘점점 강하게’ 라고 하는 음악용어 크레센도(Crescendo)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20주년을 맞아 더욱 힘차게 내딛는 녹색연합의 발걸음을 역동적으로 표현해주는 단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생명 존중, 생태순환형 사회의 건설, 비폭력 평화의 실현, 녹색 자치의 실현을 꿈꾸며 달려온 녹색운동의 20년을 돌아보면서 우리가 앞으로 더 힘차게 달려가야 할 녹색의 길을 꿈꿔봅니다. 녹색연합의 다양한 활동 영역 중에서도 특히, 비무장지대는 한반도를 동서로 달리는 생태축이자, 녹색의 가치인 생명과 평화로 재조명되어야 할 곳입니다. 창립20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에 대한 녹색의 꿈을 공연과 영상으로 선보이게 되어서 기쁩니다. 스무살을 맞이한 젊은 녹색연합의 꿈과 미래를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모두의 녹색연합을 대신하여 상임대표 박경조 드림

후원안내 후원계좌 : 하나은행 187-910002-89304 예금주 사단법인 녹색연합 후원문의 : 모금홍보팀 정다영 팀장 070-7438-8536 fund@greenkorea.org

기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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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녹색연합 살림살이 보고 수입

구분

지출

71,063,346

회비

6,259,640

기부금

42,451,516

야생동물보호운동

자연생태계보전운동

2,682,380

3,649,560

접경지역보전운동

연안생태계보전운동

2,288,850

30,701,129

에너지기후변화대응운동

야생동물보호운동

1,557,480

90,000

20주년기념사업

군기지환경감시운동

2,401,816

기부금모금활동 시민참여운동

사 업 비

접경지역보전운동

소계

30,700

잡이익

7,470

이자수입

204,300

에너지기후변화대응운동

3,790,420

20주년기념사업비

1,700,420

예비비

154,215,191

5,002,821 27,355,307

500,000

소계

47,483,794

인건비

54,459,914

4대보험 및 복리후생

4,729,180

교육훈련비

506,700

기타운영비

6,470,512

운 영 비

38,170

소계

154,253,361

수입계

소계

지출계

66,166,306

113,650,100

9월에는 사육곰정책폐지활동에 관한 기금을 WSPA에서 지원받고 성북구의 기후보호계획수립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은평구의 <주택 효율화 사업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위한 기금>을 받았습니다. DMZ생태평화공원시범사업으로도 기금이 들어왔습니다. 재생종이캠페인과 녹색연합 2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프로그램, 대중강연과 시민참여마당등이 시민들의 참여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에너지와 야생동물 프로젝트 진행 외에 골프장과 군환경등의 현안대응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예비비는 지역녹색연합의 청소년대상 교육사업을 지원하는 비용으로 지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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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 20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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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을 읽고 의견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010-8406-8500으로 문자 보내주시거나, 네이버 까페 '아름다운지구인'으로 오셔서 남겨주세요. 광고를 원하는 회원께서는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문의 : 시민참여팀 신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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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집중기간 : 11월 딱! 한 달 정보를 채우는 다양한 방법

1. 녹색연합 누리집 <정보변경 이벤트 페이지를 클릭! 한다> 2. 문자를 보낸다 010-8406-8500 3. 전화를 한다 02-745-5001. 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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