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희망 2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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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다모아 226호 | 표지 이야기 | Green Christmas

Illust by 박지희 (녹색연합 회원)

달펴냄「작은것이 아름답다」2011년 12월호『녹색희망』별지 130호 | 펴낸날 2011년 12월 1일 | 문의 : 02) 747 - 8500


녹색생활로 동네한바퀴

우리동네모임에 놀러오세요!!! 서울 지역 곳곳에서 동네모임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모임에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 마포구 동네모임“마포에서 놀자” 마포와 서대문구에 사는 동네 주민들이 모여 마포의 다양한 놀거리를 찾아봅니 다. 소박한 밥상도 만들어 먹고, 영화도 보고, 나무공방에서 필통도 만들어 보았 어요. 12월 놀거리는 무엇이 될까요?

● 동작구 동네모임‘착한 에너지 지킴이가 되는 가장 쉬운 방법’ 에너지 문제를 걱정하는 동네 사람들이 모여 녹색연합 녹색에너지디자이너 이유진 팀장과 함께 우리 집 새는 에너지를 모아‘우리 집 절전소’ 를 만드는 계 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신나는 프로젝트는 동작구 성대골 어린이 도서관과 함께 합니다.

● 양천구 동네모임‘한 달에 책 한권!' 12월에는 흙살림 이태근님과 쌈지농부 천호균님의 이야기 나눔을 정리한‘농부 로부터’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책을 못 읽고 오셔도 좋습니다. 편안 한 마음으로 나오세요. ▒

모이는 시간 : 12월 14일 저녁 8시

모이는 장소 : 목동 로데오거리 전교조 강서지회 사무실 (변동가능)

● 은평구 동네모임‘내년 텃밭 농사 공부해볼까’ 텃밭 농사에 관심있는 은평구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생 초보들이지요. 농사지을 땅을 구경하고 와서 농사선생님을 어떻게 모셔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함께 텃밭농사짓고 싶은 회원님 연락주세요. 단, 성실하실 분만 모시고 있습니다.^^

신청 및 문의 녹색연합 시민참여팀 윤소영 ☎ 070-7438-8505, mint@greenkorea.org


단기 4344년 | 서기 2011년 | 다모아 226호 | 맺음달 (12월)

벼리

www.greenkorea.org

<녹색희망>의 본문용지는 중질지입니다. 이 종이는 사용 후 수거된 고지(폐지)를 원료로 하고 혼합비율 60퍼센트가 넘는 재생지에 친환경 콩기름잉크로 인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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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이의 그린세상 | 오! 그린캠퍼스! / 소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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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캠페인 | 건강한 도시 농부를 꿈꿉니다 / 권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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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 아이들이 자연을 어떻게 만나야할까 / 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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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 | 왜 자연을 그릴까

/ 황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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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터 | 방앗간이 있는 찻집, 다미재 / 신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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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돈이의 책베게 | 자연의 권리를 인정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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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녹색을 만나다 | 다시 찾은 새만금 갯벌

/ 윤기돈

/ 최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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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 함께 걷는 스무 살 청년‘우리 모두의 녹색연합’ 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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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순간 | We ar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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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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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아름다운 벗, 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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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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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그린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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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후원해 주신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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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이야기 | 후원해주신 여러분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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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살림살이 보고

/ 최위환

/ 이태화

136 - 821 서울 성북구 성북동 113 - 34 전화 02) 747 - 8500 전송 02) 766 - 4180




녹색생활캠페인

은평구 동네한바퀴

건강한 도시 농부를 꿈꿉니다 글 권혁신 / 녹색연합 회원

평소 불안정한 직장 생활에 불안감을 느끼던 저에게 귀농 생활이 매우 매력적으로 비 춰졌습니다. 전원 속에서 자연을 벗하여 농사를 짓고,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귀농자들이나 귀향하신 어머니를 통해 들은 농가의 현실은 그렇게 낭만적이지 않았습니다. 쥐꼬리만 한 수입은 농가 부채 이자 내기도 빠듯하고, 육아비, 생 활비로 드는 비용은 도시 못지않았습니다. 또 배타성과 폐쇄성이 강한 농촌 공동체에 적 응해서 살아가는 것도 쉬운 문제는 아니었고요. 무엇보다도 노총각을 향해 가고 있는 제 가 귀농을 한다면 결혼에 성공할 가능성이 거의 희박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이렇게 따져보 니 귀농은 불가능한 꿈이었습니다. 이런저런 대안을 찾다 가까운 주변에 가능 성이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서울에만도 4천 호가 넘는 가구가 벼, 배, 화훼 등의 농사를 짓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신가요? 주말 농 장이나 상자 텃밭, 옥상 텃밭으로 농사를 짓 는 사람들은 그 수를 알 수 없을 정도고요. 도시 농업에 도움을 주는 단체도 귀농운동본 부, 도시농업네트워크, 서울그린트러스트 등 이 있고, 서울시와 구에서도 장려, 육성하려 는 계획들이 많습니다. 특히 산과 강을 끼고 있는 기초지자체들은 도시 농업을 특화시키 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은평구도 북한산을 끼고 있고,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가 지척 이라 텃밭이 천지입니다. 마침 은평구 마을기업에서 가까운 고양시에 텃밭을 운영하고 있어 녹색연합 은평구 회 원들도 함께 도시텃밭 농사를 지어보자는 작당모의가 시작되었습니다. 2011년 10월 28 일, 마을기업인 카페‘마을’에서 역사적인 은평 텃밭모임 첫 모임이 열렸습니다. 그렇게 20대부터 50대까지 11명의 회원이 모였고, 괭이와 쇠스랑도 구별 못하는 초보 농부지만 텃밭 농사에 참여의지와 애정은 대단합니다. 호미질 한번 안했는데도 3번의 모임을 하는 동안 누구하나 그만두겠다는 사람이 없어 은평 동네모임 앞날에 희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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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제대로 지어본 사람이 거의 없어 우리가 과연 잘할 수 있을지 불안하고 걱정되 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올 겨우내 알찬 교육부터 준비해 볼 참입니다. 배운 대로 밭에서 직접 실습을 하면서 즐겁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지요. 한해 는 물론이고 내년 이후에도 계속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나저나 은평구에 사는 녹색회원들은 왜 농사를 지으려고 하는 것일까요? 각자 농사에 임하는 각오와 사정은 다릅니다. 저는 먹는 것에 대한 불안감 해소가 가장 큰 이유고요, 그 다음은 농사를 통해 진정한 자립과 순환 의 구조를 만들고 싶습니다. 도시에서도 저와 제 가족이 먹을 최소한의 것은 생산하고, 또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와 분뇨를 거름으로 만들어 땅으로 되돌려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러한 도시 농업을 통해 독거노인 분들과 젊은 친구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협동과 살림의 경제를 만드는 것이 이 일의 최 종적인 목표이자 바람입니다. 거창하지요? ^^ 올해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와 유전자 조작 농산물의 유통, 광우병과 구제역 사태를 돌아보면 우리 식탁의 안정성은 계속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런 굵직한 사건들이 아니어도 장거리 수송을 해야 하는 수입 농산물과 가공식품, 농약 범벅의 농산물 등은 시나브로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고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잘 알면서도 경제적 문제와 시간적 여유 없음을 이유로 대형할인마트를 이용하는 것이 현재 한국 사회를 살아 가는 도시민들입니다. 그렇기에 작은 텃밭에서 시작하는 도시 농업은 새로운 삶의 방식의 시도임이 분명합니다. 우리의 식량주권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지금, 은평 텃밭모임이 대한 민국의 회색 도시들을 푸르게 바꾸는 씨앗이 되길 바라면서 은평구 동네 모임의 시작을 여러분께 알립니다.

편집자 주 올해부터 2년간 <회원 제안 실천 활동 - 1. 컵과 손수건 쓰자 2. 육식을 줄이자>가 펼쳐집니다. 앞으로 회원 여러분과 함께 많은 실천담, 아름다운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녹색생활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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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아이들이 자연을 어떻게 만나야할까 글 윤소영 / 녹색연합 시민참여팀

이경찬 회원은 지역아카데미 안 교육농장센터에서 교육농장과 교육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을 한다. 그와 두어 시간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의 교육에 대한 가치관은 큰 설득의 힘을 가졌다는 생각을 했다. 그가 생각하는 환경교육과 환경운동, 고스란히 옮겨 전하고 싶다.

교육농장, 들어보긴 했는데 잘 모르겠다. “교육농장은 농촌에 담긴 교육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봐요. 농사를 짓는 농부가, 그들의 언어와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교육을 했을 때 그 가치가 빛을 발하지요. 농사현장이 곧 교 육현장이 되고, 농부가 짓는 작물로 교육을 진행하는 선생님이 됩니다. 감자 농사를 짓는 농부가 감자를 가장 잘 가르칠 수 있어요. 수년을 감자와 땅과 소통해왔으니까요. 저는 가 르치는 방법에 조금 기름칠을 해드릴 뿐입니다.”

교육농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연과 소통하는 방법! “아이들이 자연을 어떻게 만나야 할까, 이것이 가장 중요해요. 자연을 만나는데 소나무 면 어떻고, 감자면 어떻고, 소면 어떻습니까? 많이 변하긴 했지만 여전히 학교의 환경교육 은 꽃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지 못하고 몇 개의 요소로 분해해서 설명하려 합니 다. 암술과 수술, 꽃잎, 꽃받침과 같은 꽃의 구조를 배우고, 갖춘꽃과 안갖춘꽃, 마주나기 와 돌려나기, 이런 것들을 알아야 식물을 알아가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배우지요. 정작 중 요한 것은 꽃을 만나고 그 자체를 사랑하게 하는 것인 데도 말이지요.”그가 만들고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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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중요한 지점을 알 것 같다. 나무 이름 알려주기에 치중된 생태교 육에 일침을 가하는 것도 같았다. “처음에는 환경교육과 환경운동은 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들을 만나면서 생각이 달 라졌어요. 저는 환경교육이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과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아름다운 자연을 아는 아이들이 자연을 지킬 힘도 있고, 진짜 자연과 가짜 자 연을 구별할 힘도 갖는다고 믿어요. 녹색연합이 하는 환경운동도 같은 목적이겠지요?”

아이들을 만날 때 참 행복합니다. “교육농장 선생님들이 교육을 멋지게 할 때 아이들의 표정과 태도,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그 감동이 금세 드러나요. 때론 울어버리기도 하고, 선생님이 너무 존경스럽다는 쪽지를 남기고 가기도 하고. 그 보람이 가장 크지요.” 물론 안타까운 순간도 있다.“많은 아이들이 체험비를 내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동네 를 맘대로 누빌 권리를 샀다 여겨요. 내 집 마냥 난장판을 만들고, 쓰레기도 버리고, 큰 소리 로 떠들고. 교육 프로그램에서 자연을 만나는 방법을 배우고 교환한 것이 바로 체험비입니 다. 산 것이 아니라 교환을 한 것이지요. 이것을 부모님이나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자연을 만나는 방법 하나 알려드릴까요? “산에 가면 큰 나무와 마주 서보세요. 그리고 이제 그 나무가 되어서 나를 보는 겁니다. 북한산에서 참나무가 되고, 설악산에서 바위가 되어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를 자연의 눈, 객관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요. 그곳에 살고 있지 않으면 보기 어렵고, 알려주기 어려운 것 들이 있으니까요.”내년 자연학교에서는 아이들과 이런 연극을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번 쩍인다. 그가 지금 정성을 쏟고 있는 좋은 교육농장에서 아이들이 발휘할 상상력과 그 녀 석들이 만날 자연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이경찬 회원의 소개는 그가 만든 작품으로 대신한다. 아이들과 자연을 대하는 그의 감수성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참 멋진 환경 교육 디자이너다. 작품명, 사랑해 풍덩. 사랑이 파릇한 연둣빛으로 시작해서 농익은 초록이 되고, 때론 붉게 물들 생채기를 남길 것을 알면서도 장수 풍뎅이는 핑크빛 낭만만을 품은 채 기어이 뛰어들고야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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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지구인과의만남>을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세요. 신청/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국 신지선 070-7438-8522 injira@greenkorea.org

아름다운 지구인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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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마당

왜 자연을 그릴까? 글 황경택

자연스럽게 시작한 그림 그리기 언제부터인가, 길을 걷다가 줍게 되는 낙엽이며 열매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잘 못하는 수채화지만 용기를 내서 채색도 해보았다. 처음엔 실수도 있고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았지 만 이내 익숙해지고 나름 그림 도구도 잘 다루게 되었다.

지금은 보는 이들 마다 느낌이 좋은 그림이라고 칭찬을 해준다. 이내 뿌듯해지면서도 “뭘요. 누구나 다 이렇게 그릴 수 있어요,”하고 말한다. 그러면 대개“누구나 다 이렇게 하진 못하죠, 겸손하시긴.”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그림을 그리는 것은 내가 아는 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예술행위다. 누구나 조금 요령만 익힌다면 쉽게 어느 정도의 실 력발휘를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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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을 보다 더 활기차고 즐겁게 해주는 것이 예술 행위라고 볼 때 그림 그리기 를 하다보면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주변인들에게 추천하 는 것이 당연하다. 그림을 그리되 이왕이면 자연물을 그리라 고 권한다. 자연에는 다양한 형태, 다양한 질감을 가 진 수많은 동식물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그리 고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그림실력이 부쩍 늘 수 있다. 실내에서 석고상만 그리는 것 보다 밖에 나가서 수많은 잎과 열매, 돌, 낙엽을 그리는 것이 훨 씬 그림실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살 아있는 그림 그리기 를 할 수 있기 때문 이다. 단순한 그림 실력의 향상뿐 아니라 자연물을 그리다보면 그 자연물에 호기심 을 가지게 되고 호기심을 갖다보면 애정도 생길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애정 어린 눈으로 오랜 시간 그 자연물을 쳐다보고 있노라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다. ‘도토리는 왜 단단하고 둥글까? 아, 데굴데굴 잘 굴러가기 위해서 그렇구나. 역시 세상 에 존재하는 것들은 이유 없는 형태란 없구나.’하고 새삼 깨닫게 된다.

자연을 그리다보면 자연을 그리다보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비밀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서는 느낌이 든 다. 단풍은 왜 들까? 소나무는 왜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을까? 왜 나무마다 잎 모양이 다 다를까?

이야기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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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마당

내가 던진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은 자연 속에 있다. 인간은 지적인 호기심을 충족시 키려는 욕구가 있어서 그런 건지 몰랐던 것 을 새롭게 알게 되었을 때의 행복감은 상당 히 크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공부를 하고 있 는 것이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순간, 그러한 순 간의 기쁨을 자연물을 그리다보면 매일 매일 느낄 수가 있다. 그렇게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내 삶에 또 하나의 가르침을 던져 준다. 사는게 왠지 지루해졌다거나 어느 길로 가야할지 삶의 목표가 불분명해졌다거나 하는 사람들은 지금부터라도 자연물을 한번 그려보길 권한다. 오롯이 그것과 우주에 단둘이 서는 기회를 가져보기 바란다. 분명히 큰 깨달음이 있을 것이다.

황경택님은 만화가이자 생태교육자이다. 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이기도 하다. 녹색연합과는 활동가교육시간에‘강사’ 로서 관계를 맺었다. 앞으로의 관계가 어떻게 나가게 될 것인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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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터

방앗간이 있는 찻집

다.미.재 글 신지선 녹색연합 시민참여팀

난 달, 녹색연합에서 <전 . 현직 활동가 네트워크데이>가 열렸습니다. 그때 저녁을 먹으며 행사를 진행했던 곳이

바로‘다미재’ 라는 곳이었어요. 산채초밥과 함께 나오는 다식 이 일품이었던 그 곳을 다시 찾았습니다.‘다미재’ 의 장향진 사 장님이 우리 회원이 되셨거든요! 장향진 회원은 콧물을 훌쩍이며 문을 열고 들어선 저에게‘잭 살’ 이라는 전통차를 내어주셨습니다. 은은한 한약 내음과 함께 느껴지는 달달한 뒷맛. 찻사발을 내려놓기 전에 이미 콧물은 멈춰있더라고요. 진짜로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쪽에서 7년간 찻집을 운영하다 성대앞사 거리로 옮긴지 이제 막 1년이 된 다미재. 공간을 옮기면서‘산 채초밥’ 을 필두로 유기농 채식 식단을 개발하게 되고, 그 것이 결국 녹색연합과의 인연으로 이어지니, 이것이 운명인가요? 유기농으로 키우고 오래, 정성 들여 만든 음식을 변함없이 찾 아오는 손님들과 나누고 싶다고 이야기 하시는 장향진 회원. 쌀쌀해지는 겨울의 초입,‘차’향기에 취하고 싶다면, 또 채식으 로만 이루어진 건강한 밥상이 그립다면, 다미재로 함께 가요.

* 녹색연합 누리집 > 회원마당 > 회원이야기에서 더 많은 녹색희망터를 만날 수 있어요! * 녹색연합 회원 누구나 녹색희망터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희망터 후기를 애타게 기다립니다. 아름다운지구인카페(cafe.naver.com/allgreen)에 남겨주세요. * 신청/문의 : 녹색연합 시민참여팀 신지선 070 - 7438 - 8522 injira@greenkorea.org 녹색희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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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돈이의 책베개

자연의 권리를 인정할 수 있는가? 글 윤기돈 / 녹색연합 사무처장

오늘 소개해드리는 책은‘정의란 무엇인가’ 입니다. 한때 인문분야의 베스트셀러였으 니, 읽어보신 분이 꽤 되실 듯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 책을 빌미삼아‘자연의 권리’ 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정작 이 책을 읽으면서, 제게 계속 들었던 질문은‘인간 이 자연의 권리를 인정할 수 있느냐?’ 였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자연의 권리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녹색 운동을 한다는 사람이 내릴 결론은 아니지요. 그래서 대 부분 놀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제 말 뜻을 명확히 하면 자연의 권리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인 제가 자 연이 본래 가지고 있는 권리를 인정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입니다. 이런 결론을 설명하기 위해‘정의란 무엇인가’ 에 나오는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배가 난파하면서 살아남은 4명은 오랜 기간 구조를 기다리다, 그들 4명 중 가장 약한 한 사 람의 인육을 먹으면서 생명을 유지했고 드디어 구조되었으나, 이들은 죄에 응당한 벌을 받았던 실제 사건을 예로 들며 정의에 대해 책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내가 죽을 지경이라 하더라도, 무고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죽이는 것은 그리고 그것을 취하는 것 은 인권의 개념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책은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인간이기에 자연의 상당부분을 취하며 살 수 밖에 없는 우리가 자연의 권 리를 인정하는 순간 어떤 일이 벌어질까를 상상해 봅니다. 우리는 살아있는 아무 것도 취할 수 없습니다. 집을 지을 때 필요한 나무에서 재배한 곡식, 기르는 가축에 이르기 까지, 우리가 자연의 권리를 인정하는 순간 우리는 생명이 있는 그 어떤 것도 취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원시림의 나무는 취해서는 안 되고, 인간이 키운 나무는 베어도 된 다는 것은 인간의 관점일 뿐, 자연의 권리라는 측면에서는 둘 다 베어서는 안 되는 것 이라는 것이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따라서 자연의 권리를 인정하기가 쉽지 않다는 결 론에 이른 것입니다. 노동운동이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운동이고, 여성운동이 여성의 권리를 지 키는 운동이라면, 녹색운동이 자연의 권리를 지키는 운동인 것이 맞는 답인데,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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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정하지 못한다면 과연 녹색운동은 무엇을 지키기 위한 운동일까라는 질문이 들었 습니다. 제가 내린 답은 인간의 탐욕과 싸우는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을 탐욕 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아래 글처럼 탐욕의 경계를 내가 누군가를, 혹은 다른 어떤 생명 (사물)의 무엇을 착취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생명 자체가 복제나 증식의 중요한 대상이 되고 있는 지금이라면 더더욱 생명복제나 생명산업에 서 잉여가치를 생산하고 착취하는 사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중략) 문제는 인간을 동물적 생 명에서 구해 내는 문제가 아니라, 인간을 포함한 생명 전체를 착취하는 체제에 있는 것이고, 그러한 체제에 대해 어떻게 투쟁할 것인가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인간을 다른 생명체와 분리하려는 휴머니즘은 문 제를 해결하게 해 줄 열쇠가 아니라 문제를 오해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장애다.(중략) 인간의 경계를 넘어서 생명의 문제를 사유하고 생명의 활동을 확보하는 것, 인간의 권리를 넘어서 생명의 권리를 정의하고 그것 을 정치적 투쟁의 장으로 만들어가는 것, 인간과 동물, 원본과 복제의 심연을 넘어서 그것의 연속성을 실재 하고 작동하는 그대로 이해하는 것, 그리고 동물이나 복제된 것이라는 이유로‘자유롭게’행사되는 지식(과 학!)과 자본의 권력이 그저 그것만을 겨냥하고 착취하는 데 멈출 것이라는 순진한 믿음을 혁파하는 것. 이 럼으로써 우리는 근대적‘인권’, 근대적 휴머니즘의 경계를 넘어서 인간과 인간 아닌 것, 원본과 복제본이 함께 기대어 살아가는 새로운 시대의 문턱을 넘게 될 것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 코뮨주의, 6장 현대자본주의와 생명 - 정치학, 이진경, 그린비 -

탐욕을 착취여부로 판단하고, 권리 자체를 논하기보다 권리의 침해를 착취와 연관시킨다 면, 인간으로서 자연의 권리 자체를 인정하기에 한계가 많다는 제 안의 논리와 착취당하는 자연을 지키기 위한 녹색운동가로서의 제 삶이 부딪치는 모순을 일정 해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동운동을 자본에 의한 노동력 착취에 맞서는 것으로 정의하고, 여성운동을 남성주의 문화에 의한 여성 착취에 맞서는 것으로 정의한다면, 녹색운동은 인간의 탐욕에 의해 자연을 착취하는 것에 맞서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론에 분 명 한계가 있습니다. 권리를 착취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서, 생명을 포함하여 그 무언가가 그 자체로 가져야 하는 권리를, 인간이 갖는 한계 속에서 어떻게 일관되게 설명해 낼 것인가가 여전 히 제가 풀어가야 할 숙제라 생각합니다. 그 숙제를 풀 때까지 생명의 권리를 착취의 시각 에서 바라보는 것과 생명의 권리보다는 생명존중이 제게 더 와 닿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들은 어떠신가요?

* 편집자 주 : 기돈이의 책베개에서는 녹색연합 윤기돈 사무처장의 책, 영상 리뷰와 그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연재합니다.

기돈이의 책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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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에서 녹 색을 만나다

스무살 녹색연합. 다시 찾은 새만금 갯벌 글 최위환 / 녹색연합 대화협력실

2011년은 녹색연합이 스무 살, 성인이 되는 해이 다. 녹색연합 스무 해의 뒤를 돌아볼 때 새만금이라 는 이 세 글자는 국책사업 반대운동. 연안생태계보 전운동의 의미 그 이상이다. 녹색운동의 길을 처음 으로 들어선 해 담당했던 사업이었기에 나에게도 새 만금은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다가 힘들 때나 새로운 다짐이 필요할 때 언제나 꺼내어보는 사업 이상의 그 무엇이다. 새만금에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거나 다시 찾고 싶은 녹색운동가들과 함께 다시 새만금 갯벌을 찾았다.

나는 새만금 갯벌이다 새만금 갯벌을 가기 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부안군 창북면에 있는“창북반점” 이다. 조개와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쟁반짜장이 가장 유명한 곳인데 조금 늙긴 했지만 짧은 머리를 뒤로 넘긴 채 털털한 목소리로 주문을 받으시는 여사장님은 아직도 그대로이다. 우리가 주문한 쟁반짜장은 과거만큼 해물이 들어있지 않 았으며 그래서 그런지 맛도 조금 변한 것 같았다. 아마도 새 만금 갯벌이 막히고 나서 조개와 해물생산량이 많이 줄었을 테고 바로 곁에 갯벌에서 캔 조개가 아니라 멀리 중국등지에 서 건너온 해물들 일 것이니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새만 금 갯벌은 백합을 비롯하여 많은 조개들이 살았고 그 조개들 을 캐가면서 많은 어민들이 삶을 이어져 왔던 곳이다. 우리들 또한 그 조개들을 맛있게 먹으면 서 살아왔기에 새만금 갯벌은 내 몸과 삶의 아주 미세하게라도 들어와 있지 않을까? 짬뽕 국 물에 있는 조개껍질을 건져내면서 손톱, 이빨 등 내몸을 둘러싼 딱딱한 것들은 조갯살을 감싸 고 있는 이 딱딱한 껍질일 것 같다는 엉뚱한 상상에 빠진다.

오늘도 우리는 그레질을 한다 김공장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생태문화공간‘그레’ 는 지역주민들과 활동가들이 모여서 어 떻게 하면 새만금공사를 중단시키고 갯벌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을지 고민하던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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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활동가들뿐 아니라 많은 회원, 시민들이 이 공간을 찾아 갯벌을 알았고 그것의 존재를 발견 하고 가치를 전파시키기 위해 많은 활동을 했다. 갯 벌에서 어민들이 바닥을 긁어 백합을 캐던 도구인 그레는 자연이 주는 선물을 획득하기 위해 쓰는 적 정기술의 결정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과거의 사진과 기록들은 거의 다 사라지고 문이 굳게 닫힌 건물 안에는 정리되지 않은 어구들 이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었다. 그러나 이곳을 지나쳐간 많은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 갯벌이 아 닌 수많은 공간에서 그레질을 하고 있을 것이다.

아프지만 감사합니다 해창갯벌에는 아직도 장승들이 서 있었고 최근 누군가 다녀간 흔적들로 노란색 띠가 둘러 져 있었다. 수경스님, 문규현 신부님, 00목사님이 삼보일배를 시작해서 서울로 올라간 곳이며 새만금 갯벌을 살리고 싶은 온 국민들의 염원을 모아 장승을 세우고 매향제를 지냈던 곳이다. 이제는 바닷물이 전혀 들어오지 않아 육지가 되어버렸지만, 언젠가는 다시 올 누군가를 기다 리면서 우직하게 서 있는 장승에게 조용히 마음속으로 속삭여 본다. 여기 돌아와 당신 앞에 섰습니다. 당신을 만나야 나를 제대로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바쁘다는 핑계로 돌아보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 내 앞만 보고가다 손잡아주지 못한 사람들 옳은 일을 한다는 자부심 뒤로 잊혀져버린 허물들 아프지만 감사합니다. 뉴스에서 수질과 생태계 파괴에 이어 방조제 일부 구간의 유실 논란까지, 새만금 사업을 둘 러싼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도 지금이라도 사업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 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점점 죽어가는 새만금갯벌이 다시 한 번 아우성을 친다. ‘이 바보들아~ 자연을 거스르는 문명에는 인류와 생태계의 미래가 없다구, 왜 그걸 몰라. 아 니 알면서도 왜 그래? 아직 늦지 않았어. 그러니 제발 쫌!

편집자주 <현장에서 녹색을 만나다>에서는 글을 읽고 계신 회원 여러분들을 환경 이슈가 있는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다음호에는 어떤 현장으로 여러분들을 데려갈게 될까요? 팔딱팔딱 뛰는 날 것 그대로의 현장탐방. 기대해주세요.

현장에서 녹색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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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 스무 살 청년 ‘우리 모두의 녹색연합’ 의 길! 글 최위환 / 녹색연합 대화협력실

이라는 주제로 녹색연합의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 ‘ 스무살 녹색달팽의 상상’ 다. 지나온 스무해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스무해에 상상력을 불어넣는 스무살 녹색과의 만남, 어떠 셨나요?

배움과 나눔을 교환하는 즐거운 네트워킹“레츠그린(LETS GREEN)” 레츠(LETS)는 Local(지역), Energy(에너지), Trade(교환), System(체계)의 약자를 모아 만든 단어 입니다. 관계를 통해 서로가 가진 사소한 배움 거리를 나누는 일종의 지식의 품앗이입니다. 10월의 첫 날, 20주년 기념행사의 첫 시작을‘남산 문학의 집’ 에서 열었습니다. 녹색시민들의 즐거운 네트워크의 힘이 결국 모두가 원하는 녹색세상을 만들어가는 힘임을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녹색사회를 만드는 당신의 지혜와 나의 생각이 만나는 자리 그린컨퍼런스2011“전환의 상상력” 가능성(천호균), 에너지전환(이유진), 땅(김정욱), 생명(박그림), 적정기술(이동근), 공유(지음), 마을기업 (정기석), 여행(임영신) 총 8명의 강사들이‘전환의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 니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 문제를 가감 없이 들여다보고, 변화의 가능성을 찾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도 다양한 입장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전환을 꿈꾸는 사람들의‘전환’ 에 대해 듣고, 상상하고, 토론하 는 자리를 만들어가면서 전환의 가능성을 찾아나가겠습니다.

보호지역의 성찰과 미래를 담은 심포지엄“한국보호구역의 성찰과 전망” 한국 보호구역의 의미를 성찰하고 보호구역의 정책의 과제를 짚어보기 위해 한국환경생태학회와 함께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녹색연합은 그동안 백두대간 보호구역, 울진자연생태계보전지역등 생태계가 우수한 지역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보호방안 마련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였습 니다. 앞으로도 개발특별법으로 무력화되는 보호구역을 지켜내고 보호구역지정을 통해 생태계보호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참여를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DMZ 생명과 평화의 노래‘크레센도 : 점점 강하게’ 기존 클래식 공연의 관념을 뒤집는 파격으로 관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해주는 우리나라 최 고의 현악 4중주단‘콰르텟엑스’ 의 재능기부로 특별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선율 로 노래한 아름다운 비무장지대는 전쟁으로 인간이 가지 못하는 땅이 되어 오히려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들에게는 낙원이 되었습니다. 바로 그곳이 인간의 손이 닿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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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어떤 모습을 가지는지 영상으 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 다. DMZ가 생명과 평화의 공간 이 되기를 염원하면서 후원해주 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아 또 다시 스무 해 발걸음을 이어나가 겠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녹색연합이 이 루어 낸 소중한 성과 중에서 많 은 시민들이 호응이 있었던 것과 사회적 영향력이 높았던 스무 가 지의 활동성과를 뽑아보았습니 다. 이러한 활동들은 재정참여와 함께 관심을 가져주신 회원들, 활동가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현장 을 돌아보았던 자원활동가들, 전 문적인 지식으로 근거를 마련해

시민들의 발과 땀으로 함께 이루어낸 녹색운동 20선 1 김포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갈등 중재(1992) 2 한 겨울 한강 수중 시위(1994) 3 한국환경보고서(1993), 작아(1996) 발간 4 굴업도 핵폐기장 후보지 지질조사 발표(1995) 5 깃대종 살리기 캠페인(1996) 6 대만 핵폐기물 북한 반입 저지 성공(1997) 7 녹색순례(1998) 8 야생동물 보호 밀렵방지 캠페인(1998) 9 민관공동조사 제안-새만금간척사업반대운동,미래세대 환경소송(1999) 10 녹색은 생활이다 캠페인(1999) 11 문당리 100년 계획 수립(2000) 12 미군부대의 한강 독극물 방류 폭로 및 공식사과..(2001) 13 백두대간 환경대탐사, 백두대간 보호법 제정(2003) 14 도로중복투자문제 예산낭비 지적(2005) 15 군산 미군기지 소음피해 소송 승소(2005) 16 사육곰 반대 캠페인(2005) 17 DMZ 일원 환경실태보고서 발간(2008) 18 마을이 지구를 구한다, 지역에너지 자립운동(2008) 19 강의 친구 365, 4대강 대응 활동(2010) 20 금강소나무 숲길 개통(2010),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2005)

준 전문가 등 수많은 시민들의 발과 땀으로 만들어진 성과입니다. 녹색연합 20주년 블로그(http://greenkorea20.tistory.com)에 가시면 더 자세한 내용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1991년부터 흔들리면서도 꾸준히 한 방향으로 걸어온 이십년의 길을 함께 걸어온 벗들과 함께 돌아보 고자 녹색연합 20주년백서와 녹색연합 단행본을 발간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해온 일들이 적지는 않지 만 아직도 해야할 일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녹색의 걸음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20년은 더 많은 녹색시민들의 상상과 참여를 통해‘우리 모두의 녹색연합’ 의 길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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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녹색, 그때 그 순간

We are the world 글 이태화 / 녹색연합 전활동가

녹색연합에서 일할 당시의 국제연대활동에 대한 내용을 써 달라고 부탁받았을 때 사실은 약간 난감하 기도 했습니다. 오랫동안 개인적인 감정이나 느낌을 담은 글을 써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기회로 옛날의 소중한 기억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1995년으로 기억됩니다. 시민 들과 함께 강화도로 환경교육기행 을 떠났는데 그때까지 저는 한 번 도 갯벌을 본 적도, 접촉한 적도 없었습니다. 거대한 갯벌을 마주하 고 섰을 때 느꼈던 놀라움과 바지 를 둥둥 걷고 처음 갯벌로 맨발을 디뎌 갯벌의 감촉을 느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뭐랄까, 좀 과 장해서 말하자면 처음 지구상에 태어나 지구를 접촉한 느낌이랄까요. 암튼, 한없이 부드럽고 매끄러운 그 런 갯벌이 제 발밑을 온통 간질이는 동안, 저는 완전히 갯벌에 매료되었습니다. 그 이후, 갯벌을 비롯한 습 지지역이 제가 관심을 가지게 된 분야가 되어버렸습니다. 1997년에 호주에서 람사협약이 열리게 되는데, 습지와 관련된 일을 국내에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 회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국제환경회의에서 정부대표들의 회의가 어떻게 진행되며 환경단체들은 정부 간 회의에 어떻게 영향력을 발휘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또한 호주의 습지지대를 탐 방하면서 그들이 어떻게 습지보호지구를 지정해놓고 보호노력을 펼치는지를 보고 듣고 배우면서, 이러한 정보를 우리나라에도 알려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녹색연합 분들과 논의하 여 습지의 중요성을 국내에 알릴 목적으로 습지보전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그 회의는 아마도 우리 나라 최초의 습지와 관련한 민간국제회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호주, 미국, 일본 등 습지와 관련하여 활동 하고 있는 환경단체 활동가들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활발한 토론을 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주요 논의의 초점은‘시베리아에서 한국 혹은 일본을 거쳐 호주로 철새가 이동하는 동아시아철새이동경로를 어떻게 보 호하는가,’였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의 서해안 지역들이 간척사업으로 매립되는 것이 결정적으로 철새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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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를 파괴하는 원인이라는데 모두 동의하고 그 보호에 힘을 쏟아야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습지보호운 동이 막 탄력을 받으려는 그때에 그 운동에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새만금 방조제건설 등을 막으려 는 시도를 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제 개인적인 후회로 남습니다. 이외에도 국제연대와 관련하여 특히 기억에 남는 활동은 90년대 중반에 대학생들을 에세이콘테스트로 선발하여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아시아 4개국 환경탐사를 진행한 일입니다. 녹색연합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제연대에서 이미 많은 경력을 쌓으신 녹색연합 활동가 선배분이 전체 프로그램을 기획하시고 제가 실행을 하였는데, 아시아의 환경·정치·사회적 상황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중요한 기 회였습니다. 필리핀의 쓰레기 매립장과 핵발전소내부견학, 인도네시아의 여러 환경단체 방문과 인도네시아 민주화과정을 직접 체험한 일등, 기억에 남는 일이 많은 환경기행이었습니다. 이때에 대학생으로 참여하였 던 친구가 지금은 녹색연합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중견활동가가 되었습니다. 참 고마운 일입니다. 이 외에도 말레이시아 사라와크주에 바쿤 댐 건설로 인해 파괴되는 열대림 현장조사를 하러 그곳에 가서 약 두 달간 지낸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국제연대를 담당하면서 보통은 국제회의를 하러 다니곤 했기 때문에 항상 지역에, 현장에 뿌리를 못 내 리는 것에 대하여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습니다. 제가 그 당시 조금 더 깊은 안목을 가졌다면, 환경과 지역 (혹은 문화), 환경정의 등등에 대하여 경험을 하나로 엮어 이해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아마 그 아쉬움 때문에 공부를 하러 떠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10여년이 훨씬 지난 지금 녹색연합의 국제연대는 분야별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지역과 세계 를 연결해서 사람과 자연이 공동으로 살아가는 지속가능성에 대하여 더 깊이, 더 생생하게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저에게 소중한 경험을 하게 도와준 녹색연합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추운데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태화 님은 1995년부터 1998년까지 녹색연합에서 상근 활동가로 있다가 유학길을 떠났다. 지금 은 연세대학교 법학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녹색연합과 함께 교류하고 있다.

녹색연합 20주년을 맞아“스무살 녹색, 그때 그 순간”을 연재합니다. 20년의 세월 속에 고이고이 간직하고 있던 녹색연합의‘속 이야기’ 를 기대해주세요!

스무살 녹색, 그때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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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운영팀 겨울은 겨울답게~ 연말은 연말답게? 2011년을 마무리하는 겨울수련회 준비, 팀워크샵 등 11월도 바쁘게 지났습니다. 사무실 활동가들과 소소하게 벼 룩시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몇 년 동안 입지 않고 옷장에만 보관되어 있던 옷,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한구석에서 먼지만 쌓이는 물건들을 필요한 활동가 들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꼭 필요한 물건만 사고, 잘 사용하고, 버리는 것도 잘 버리는 것~ 당연한 일이지만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대화협력실 성북동 호두나무집에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기후 변화로 겨울은 더 추워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벌써 한 달 넘게 강원도 골프장문제로 노숙하고 계시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11월에는 전국 녹색연합 대 표단으로 구성된 전국운영위원회, 녹색연합 본부와 전문기구의 의사결정체계인 중앙집행위원회, 그리 고 전국 녹색연합 사무처국장단들이 모여 전국사무 처국장단회의를 진행합니다. 활동별로 더 유기적으 로 결합하여 녹색운동의 깊이가 더 깊어지고, 더 확 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참여팀 그간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했던 재생종이 캠페 인에서 모인 기금을 가지고 인도네시아를 갔습니다. 그곳의 Yayorin이라는 단체를 직접 찾아가 숲을 살 리는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Yayorin은 숲과 오랑우 탄을 지키는 환경단체예요. 동참해주신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골프장 피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입니다. 강원도 청 앞에서, 강릉시청앞에서 노숙하고 계시는 어르 신들을 응원해주세요.

→ 회원님이 하는 가게‘녹색희망터’ 의 간판이 새롭 게 바뀌었습니다. 실로 몇 년 만인지 모르겠네요. 소식지에 만화를 그려주시는‘소복이’ 님의 재능기부 로 산뜻한! 간판을 제작했습니다.‘우리 가게가 녹색

2011년, 녹색연합 20주년을 마무리하고 있습니 다. 회원님들과 많은 이야기 나누지 못했지만, 그 동 안의 녹색운동을 뒤돌아보고, 향후 녹색운동의 방 향을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고민을 2012년 부터 잘 풀어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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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전파하는 곳이 되면 좋겠다,’ ‘동네 회원 여 러분들이 기분 좋게 들렀다 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더 특별하게 녹색연합을 후원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 연락주세요! (신지선injira@greenkorea.org)


나눔개발팀

고 있습니다. 지반도 약해져 곳곳에서 침식작용이 생

차디찬 겨울이 왔습니다. 나눔개발팀은 눈이 오 나 비가 오나(?)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지하철 통로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지구인으로 함 께 할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거든요! 1월, 2월. 부

기는 바람에 언제 피해가 생길지 모르는 곳이 수십여 곳입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방안을 요 구할 계획입니다. ●

군환경

천역도 춥고, 경복궁역도 춥고, 강변역도 춥겠지요?

쌀쌀한 날씨만큼 모든 게 꽁꽁 얼어버린 11월

하지만 그곳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어서들 오세요.

이네요. 현재“반환미군기지협상의 진실”보고서와

오셔서 따뜻한 녹색커피 한잔 하셔야죠! 회원 가입

“캠프캐럴백서”작업이 마무리 중입니다. 그리고

은 필수입니다.

전국기지활동가네트워크가 내년에 한국에서 제5 회 동아시아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군소

모금팀

음특별법이 제대로 만들어져야 하는데 그런 흐름이

11월 2일 수요일 저녁 명동 라루체에서 녹색연합 창립 20주년 기념 후원의 밤,‘생명과 평화, DMZ를 향한 녹색의 발걸음 Crescendo’ 가 성황리에 진행

보이지 않아 답답한 한 달입니다.

녹색에너지디자인

되었습니다. 약 300여분의 후원과 참여로 이뤄진

탈 핵사회를 위한 꼼 꼼

이번 행사는 녹색연합 홍보대사 김미화 씨의 진행

한 준비,‘탈핵강사 양성 교

으로, 1부에는 콰르텟 엑스의 DMZ의 꿈 이라는 앙

육’ 이 11월 17일 진행되었

상블 공연과 2부에는 20주년 기념식과 저녁만찬이

습니다. 노원구 기후변화

이어졌습니다. 이번 20주년 후원의 밤을 통해 녹색

용역 연구보고서 최종제출

의 공간에 대한 우리의 의지와 점점 더 강해질 녹

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2

색의 미래를 꿈꾸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함께 해

회 지역에너지 워크숍“우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리 마을에 꼭 맞는 바이오 가스 플랜트는?”이 11월

평화행동국 ●

23~24일 임실 중금마을

DMZ

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1회 <숲과 바람과 태양의

민간인통제선 이북의 산지전용실태 모니터링을 조

학교> 캠프,“우리 학교에 맞는 대안에너지 교육 디 자인”이 11월 25~27일 경남 산청 대안기술센터에

사중입니다. 산의 나무를 베어 내고 밭으로 개간 하 는 바람에 산

서 열렸습니다.

자연생태국

은 민둥산이 되어

자연생태국은 우리나라 전반에 걸친 백두대간에

흉측하게 변해가

대한 활동으로 언제나 눈코뜰새 없군요. 11월에는

녹색연합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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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동식물지정에 관한 논의와 대응이 있었습

진, 동영상 등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

니다. 또한 울진삼척지역에 있는 산양에 대한 조사

는 정리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계속 망가지고 있

도 이어졌습니다. 이런 활동의 일부가 KBS환경스페

는 4대강을 진짜로 살리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에

셜 481회‘설악산은 쉬고 싶다’ 에 방영되었어요. 관 심있으신 분들은 다시보기! 권해드립니다. 쉬지 않고

게 지속적으로 알리는 방법밖에는 없는 거 같아요. 강 . 원 . 래 다큐는 꾸준히 영화제에 초청받아 상

달려 가리왕산 동계올림픽에 관하여 지자체, 사업자

영 중입니다.

와의 관계를 조율하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간 이 루어졌던 금강소나무숲길 생태관광에 대한 평가와 계획도 이뤄졌네요. 휴~ 아름다운 우리의 백두대간 을 지키는 일은 만만치가 않아요!

4대강현장팀 남한강과 낙동강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하 였습니다. 보 건설을 대부분 마친 상태에서 주변 마

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준설로 망가진 해평습지에는 철새 수가 급감하였습니다. 한편 합천 고령보의 수문을 닫고 보에 물을 채우자 주변 농경 지의 수박, 마늘 뿌리가 썩는 피해가 발생하였습니 다. 피해현장을 조사하고 농민들 인터뷰를 했습니 다. 한편 완공 이후 내년까지 전문가 환경단체가 공 동으로 4대강 사업을 평가하기 위한 현장조사 계획 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의 현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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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임 활동소식

녹색의 아름다운 벗, 시민모임 ● 환경산악모임 “녹색친구들”

http://www.greenfriends.kr/

산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산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모인 녹색연합의 산 악환경시민모임입니다. 녹색친구들은 한 달에 두 번, 숲과 골짜기로, 그리고 환경문제가 있는 현장으로 갑니다. - 문의 : 김두석 회장 011-272-6351, 허재용 총무 011-272-6351

● 녹색자전거모임 “구름”

http://cafe.naver.com/greenkurum

자전거 초보자 교육이 격주 주말, 휴일 오후에 열립니다.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 문의 : 정선욱 회장 010-3905-1123, 신지선 활동가 070-7438-8522

● 옛사름

http://www.greenkorea.org/zb/zboard.php?id=greenmother

옛사름은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주부들의 모임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 문의 : 정미경 회장 011-9916-6218, 이재구 활동가 070-7438-8531

● 야생동물소모임

http://www.yasomo.net

야생동물과 그 터전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작고 소박한 모임입니다. 정기탐사와 정기 강좌, 장기탐사를 통해 야생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회원의 전문화를 지향합니다. - 문의 : 안동하 회장 017-364-4739, 박효경 팀장 070-7438-8525

● 베지투스

http://www.greenkorea.org/zb/zboard.php?id=vegetus

생명 사랑을 근본으로 하는 채식주의 운동모임입니다. 채식을 바탕으로 환경, 평화, 인권 등 실천적 생명 사랑 활동을 통해 채식문화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문의 : 조상우 회장 017-728-3472

녹색연합 회원공간, 카페“아름다운 지구인” 부담 없이 나누는 환경 이야기, 삶의 이야기. http://cafe.naver.com/allgreen

Facebook에 녹색연합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어서어서 오셔서 를 눌러주세요! http://facebook.com/i.greenkorea

시민모임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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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알지만 실천은 참~ 어려운 재생종이 쓰기. 녹색연합 인턴들이 모여 재생종이의 가치에 대해 공부하고, <RE:앓이>를 탄생시켰습니다. 이들이 전하는 나무의 숨결, 푸른 숲의 에너지, 버려지는 종이의 아픔, 재생종이로 되살리는 가치에 대해 들어보아요.

재생종이 잡지 <RE:앓이>가 필요하신 분은 녹색연합 홈페이지에서 구독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사용목적에 따라 선착순으로 30분만 신청받아 발송해드립니다.

문의 : 시민참여팀 박효경 070-7438-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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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 2011. 12


도전 그 린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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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호 녹색희망을 협박하면 정답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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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녹색을 만나다’에서 녹색연합 활동가 들은 다시 새만금을 찾았습니다. 그 곳에 있는 생태문화공간 이름이면서, 갯벌에서 어민들이 바닥을 긁어 백합을 캐던 도구의 이름은?

2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녹색연합 후원금은 지정기부금입니다. 소득금액의 몇% 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3

소복이의 그린세상에서 이번호에 다룬 주제는 그린캠퍼스입니다. 한 해동안 대학이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서 몇그루의 나무가 필요한가요? 응모마감 : 12월 21일

11월호 당첨되신 분 : 이영희 회원

010 - XXXX - 1434

이선영 회원 011 - XXXX - 1967 신동호 회원 010 - XXXX - 1998 주윤하 회원 010 - XXXX - 5018 정경순 회원 010 - XXXX - 6707 당첨되신 분들에게 녹색희망터‘cafe일상’ 에서 후원해주신 커피 원두를 보내드립니다.

성북동 녹색연합 사무실 맞은편에 자리한‘cafe일상’항상 신선한 커피 원두의 향이 솔솔 풍겨나오는 고즈넉한 공간이 있습니다. 이번 달부터‘cafe일상’ 이 녹색연합에‘커피’후원을 해주기로 했어요. 감사합니다!

<도전 그린벨!> 정답을 아시는 분은 문자전용 사서함 : 010-8406-8500으로 답변을 보내주세요. 정답자 세분을 공정하게 추첨하여 상품을 보내 드립니다. 많이많이 응모해주세요♬

도전 그린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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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이 되신 회원님, 반갑습니다. (2011년 10월 20일 ~ 2011년 11월 19일)

강서윤 강석도 곽은비 김나희 김다슬 김다정 김다희 김동건 김미나 김민영 김병철

김새롬 김선림 김세정 김수환 김영로 김영환 김영희 김예나 김원태 김종선 김주현

김준민 김지연 김지영 김태수 김태일 김현경 김현성 김현수 김현진 김현하 김혜연

도하빈 문 영 문혜영 박광현 박선영 박성걸 박성규 박소영 박유정 박은희 박인숙

박주연 박준우 박지연 박지영 박지오 박현미 변창훈 서유진 서은진 손민정 손하연

송안나 신기철 심정민 심홍성 안다비 안선하 양미현 양원준 엄문회 엄윤서 예수마리아

요 셉 회 오보람 원상희 원정스님 유보미 유재혁 유 주 유진양 윤보옥 윤지혁 이경숙

이나림 이동근 이병호 이보연 이성경 이수연 이슬기 이연희 이영희 이유진 이재선

이정진 이정환 이주희 이중원 이지은 이진실 이진하 이혜경 임경진 임미정 임은서

임하나 임혜지 장문기 장용식 전영경 전지민 정기석 정다혜 정선아 정소이 정영희

정유선 정주원 정지인 정지인 정하영 정현자 정희영 조갑만 조수현 조윤권 조혜림

조혜진 주미영 지승은 천송희 최나영 최문환 최미혜 최민진 최승아 최신영 최홍섭

하지운 한승희 한예령 한유섭 한준성 한혜진 혜미스님 홍숙희 홍진희

녹색연합의 평생회원입니다 (주)자연을 담은 집 (주)한국케이블TV북부방송 KTB network 권성문 강군옥 구대수 강대섬 구영기 강문규 권득룡 강석영 권태호 고광현 김광윤 故박권현 김 광 일 故임길진 김 권 호 고종욱 김귀순 공 유 상 (최종석) 곽병섭 김동수

김두석 김두훈 김미소 김미화 김삼농 김상근 김선태 김영관 김영길 김용주 김은화 김의중 김재욱

김정욱 김준영 김준태 김지한 김타균 김한수 김현수 김준태 김준영 김현준 김호동 김희경 나경원

나경주 나희원 남궁명희 남봉우 남상준 남호근 (육경숙) 노수진 노융희 라제수 류선희 명진스님 문국현

문승식 박노봉 박명수 (세환이텍) 박범진 박병상 박성용 박성훈 박양규 박 영 박영규 박영신 박용남

박일환 정금수 박재숙 박정운 박정은 박태원 배난주 배순이 백현양 선 목 성민정 (최승국) 손광운

송수진 송순창 송일섭 송종임 송태재 수경스님 신말례 신혜연 심익섭 안경숙 안영철 양경모 양보경

양성하 양춘승 양해동 염정희 염태영 오덕성 오재옥 오정금 울진군청 위성현 유기준 유재선 윤도학

윤병선 윤재학 윤지선 이강숙 이경희 이기섭 이나영 이민숙 이병철 이상춘 이석휘 이송숙 이언기

이영숙 이영식 이영화 이윤채 이이석 이정자 이종수 이주영 이주환 이준희 이지현 이현철 이혜선

이호옥 이호준 이화순 임건식 임동옥 임창희 임회광 임희진 장 건 장 천 전희섭 정규형 정난영

정연경 (김형우) 정영진 정용미 정용철 정택성 정해순 정회성 제종길 조수호 조승연 조운호 조진상

조회은 지나워커 (존워커) 지아가 (조태경) 천규석 천상윤 최상일 (신경아) 최서연 최성호 최승국 최예은

최은영 최인호 최종덕 최현미 최현식 하인숙 한영식 한재석 한주희 한희정 함수초 허영자 허 욱

회비를 내셨습니다 (2011년 10월) 자 동 이 체 김미선 (최석규) 강명화 권정순 김보정 강현정 길미경 김상철 고갑숙 김길화 김성희 구영경 김대연 김수정

김승리 김연숙 김윤민 김정욱 김정훈 김현수

김호영 나정호 낙산사 남숙희 박현아 서홍욱

유영호 유진아 유창하 창주 유희선 윤효영

이규화 이보나 이선영 이승주 이윤희 이은향

이정란 이종준 이천용 이혜련 이혜영 임윤진

임해숙 장재만 전길선 정만효 정방영 정방원

정세홍 정연희 정응기 정희란 조민영 최광식

최미연 최상천 최서연 최영국 최재희 최정우

최정현 최준형 최진영 허 장 홍명희 화계사

한 국 코 카 콜 라 김태용 박승규 서기수 안효경 유수영 이명신 정운서 조명렬 천양순 홍재현 곽 은 정 김 영 희 남궁호삼 박 희 춘 안 원 효 왕 민 희 유 현 경 정 복 식 정 정 오 조 용 숙 한 기 양

신용카드

권용욱 김남호 김다정 김미영 김범진 김보민 김수영

일시후원

김환주 김재언 한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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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조 신강한 신영애 신평균 신현숙 여숙환

김수진 김영희 김원국 김정은 김정희 김주미 김지우

녹색희망 2011. 12

김지은 김현수 김형경 김효은 문지원 박경미 박복원

박상용 박선옥 박수경 박아름 박은지 박인숙 박지혜

박진영 서경원 서재호 석지우 설다영 신명숙 신은주

신지영 안병준 안소연 안소정 안진찬 양서경 연유진

염수연 오주리 왕희경 윤숙희 윤주옥 은지인 이가영

연회비

이가희 이다인 이다혜 이보람 이은지 이상학 이선영

이승준 이은비 이주혜 이주희 이지영 이지은 이현미

이현준 임가영 임가은 임시환 장윤아 전성민 정다영

성재상 김영로 최홍섭

정서희 정숙향 정유진 정현덕 조원민 조은비 주소윤

주승규 진초롱 최윤희 최종현 최지수 함명일 홍석우

홍지혜 홍환희 황승언 황혜선

(최규혜) 허 윤 홍석하 홍욱표 황언구 황정례


CMS (주)고구려인쇄기획 (주)김영사 (주)두레마을 가나연 강예슬 가나영 강예슬 가영희 강 예진 강가 애 강외숙 강가 웅 강원경 강경태 강원선 강경 화 강은미 강 교성 강은 정 강구 철 강은 주 강 금자 강은 진 강기대 강은향 강기석 강은화 강기성 강은희 강 남원 강 인성 강다혜 강 임 강 대일 강재만 강덕준 강정연 강동 윤 강정회 강 말순 강종길 강명구 강종필 강명수 강주연 강 명원 강주화 강 명휘 강주 환 강문 식 강주희 강문 주 강 준열 강 미경 강지숙 강 미라 강지영 강 미림 강지영 강미숙 강지영 강미승 강지원 강미자 강지윤 강 민경 강지윤 강민석 강지현 강민석 강지혜 강민석 강진영 강민주 강진 용 강 민지 강진원 강민후 강진 철 강병화 강찬모 강 보람 강철구 강보배 강태군 강 보영 강태심 강봉길 강태원 강상원 강학곤 강상윤 강혁신 강상철 강 현명 강 석 강현숙 강석 금 강 혜영 강석영 강 혜원 강선영 강 혜원 강선희 강 혜원 강성길 강 혜원 (강현성 강 혜 정 강민성) 강 호 민 강성 자 강홍 천 강성화 강 희 강성 훈 강희경 강성 훈 강희영 강성희 강희자 강수연 경기수 강승남 계명희 강승아 고 강 강승아 고건 우 강 승연 고 경 강승원 고경 희 강승훈 고경 희 강신덕 고광성 강신영 고기종 강신영 고길 엽 강신욱 고대민 강아영 고동 주 강 애라 고동 환 강 애란 고 미영 강 영경 고민 경 강 영란 고봄 이 강영수 고상 현 강 영식 고석 삼

고선미 고수번 고순자 고승희 고연경 고연희 고영 주 고영 훈 고우리 고원 석 고은 복 고은 실 고은 이 고은채 고이지선 고재홍 고정 경 고정명 고정 숙 고정 엽 고정 은 고정 임 고정 희 고 제석 고 제희 고종희 고준희 고 지선 고 지영 고지환 고진 우 고철민 고해인 고해찬 고현 승 고현영 고형림 고화석 고 희태 공공미술 프리즘 공 석범 공 소연 공순선 공 은비 공지혜 공 해민 공혁상 공현지 공홍석 곽경희 곽나연 곽나향 곽 노연 곽문혁 곽 미란 곽 미현 곽보선 곽봉 수 곽선미 곽선애 곽수진 곽순근 곽신애 곽 영진 곽용 신 곽은 진 곽재석 곽정난 곽정인 곽 중희 곽진경 곽진영 곽현숙 곽 혜미 곽 혜영 곽 효열 구경모 구경화 구 경희

구 남선 구남주 구도완 구미순 구민주 구보배 구보숙 구 본영 구 소영 구 수인 구 승회 구영회 구은경 구은아 구자 균 구자 일 구정화 구지 윤 구지 은 구지 현 구 현 구형순 구혜경 구회경 구회심 국동근 국산호 국 승란 국효민 국효선 권구 홍 권기윤 권기창 권남희 권내현 권대희 권덕기 (성재희) 권명욱 권문경 권문석 권미영 권미조 권민규 권민성 권민주 권민철 권방 울 권병섭 권병주 권보라 권보은 권선근 권선례 권성숙 권세원 권 소영 권소희 권송연 권수정 권수현 권순 문 권순미 권순호 권숭철 권승 문 권연수 권영민 권영순 권영식 권영완 권영우 권영지 권영희 권 오걸 권오 서 권오황 권용호 권 욱 권유정

권윤 주 권 은희 권장수 박 순희 권재욱 권정선 권정완 권정혜 권정호 권정희 권지연 권진아 권태원 권평화 권한나 권 혁 권혁란 권혁신 권혁주 권혁주 권혁철 권 현 권현애 권현조 권현진 권혜경 권혜경 권혜정 권혜준 권환 용 권황현 금교진 금연숙 금 용한 기분좋 은가게 기성숙 기애란 기인선 기 주영 길동현 길미연 길현정 길현주 김갑련 김갑식 김갑철 김강산 김강욱 김강 일 김건규 김건수 김건종 김건호 김경덕 김경동 김경란 김경록 김경미 김경민 김경민 김경선 김경섭 김경수 김경숙 김경숙 김경순 김경순 김경아 김경아 김경연 김경연 김경옥 김경옥 김경옥 김경원 김경인 (정혜영) 김경주 김경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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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헌 김대홍 김대희 김덕윤 김덕하 김덕화 (이숙길) 김덕희 김 도연 김도우 김 도현 김도훈 김동 곤 김동 관 김동 규 김동 근 김동미 김동미 김동민 김동빈 김동석 김동선 김동 식 김동 심 김동 심 김동오 김동 욱 김동 운 김동원 김동인 김 동일 김동 주 김동찬 김동필 김동헌 김동혁 김동현 김동현 김동현 김동호 김동호 김동환 김동환 김동흔 김 동희 동현 김두림 김 두영 김두환 김득 중 김 란 김령아 김릿다 김만태 김말필 김맹섭 김면수 김명기 김명남 김명배 김명선 김명섭 김명숙 김명순 김명옥 김명제 김명준 김명지 (명서 호중) 김명진 김명진 김명철 김명화 김명희 김명희 김세림 김동화 김 묘선 김무 숙 (나현민

나민주) 김문선 김문정 김문철 김미경 김미경 김미경 김미나 김미라 김미란 김미란 김미령 (정명호) 김미선 김미선 김미숙 김미숙 김미승 김미애 김미애 김미연 김미연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영 김미옥 김미욱 김미자 김미자 김미정 김미정 김미정 김미진 김미혜 김미화 김미화 김미화 김미희 김민경 김민경 김민경 김민경 김민균 김민선 김민성 김민성 김민성 김민수 김민수 김민식 김민식 김민영 김민우 김민우 김민우 김민원 김민재 김민재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정 김민주 김민철 김민철 김민하 김민혜 김민회 김민희 김믿음 김범민 김변원정 김병우 김병익 김병일

김병호 김 보경 김 보경 김보나 김보두 김 보람 김 보람 김 보람 김 보명 김보미 김 보성 김 보연 김 보연 김 보영 김 보현 김 보현 김보화 김복례 김 봄 김봉래 김봉석 (김희정) 김봉 수 김봉아 김 부연 김비애 김사 윤 김 상건 김 상기 김상동 김상미 김상병 김상수 김상식 김상연 김상엽 김상영 김상용 김상우 김상주 김상채 김상훈 김상훈 김상희 김새롬 김샛별 김생현 김서영 김서영 김서윤 김석기 김석자 김석정 김석환 김 선 김선경 김선녀 김선동 김 선명 김선미 김선미 김선미 김선미 김선미 김선숙 김선애 김선영 김선영 김선영 김선영 김선영 김선영 김선옥 김선옥 김선옥 김선옥 김선진 김선형 김선호 김선화

김선희 김선희 김선희 김선희 김설아 김성규 김성남 김성룡 김성만 김성미 김성민 김성민 김성복 김성수 김성수 김성숙 김성식 김성애 김성애 김성연 김성연 김성열 김성열 김성은 김성재 김성진 김성진 김성채 김성철 김성현 김성호 김성호 김성화 김성환 김성환 김성훈 (황은진)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성희 김세기 김세년 김세라 김세연 김세영 김세환 김세희 김소림 김 소연 김 소연 김 소연 김 소영 김 소영 김 소현 김소희 김솔아 김수강 김수겸 김수미 김수빈 김수빈 김수빈 김수연 김수연 김수연 김수영 김수영 김수영 김수 용 김수 용 김수원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진 김수진 김수진 김수철 김수철 김수 홍 김수환 김수환 김수희 김 숙희 김 숙희 김순례 김순미 김순 봉 김순아 김순 옥 김순 옥 김순정 김순정 김순정 김 순희 김 순희 김 슬지 김 슬지 김 슬희 김 승 김승만 김승 순 김승 용 김승호 김시남 김시내 김시언 김시연 김시연 김시중 김 신 김 신범 김신애 김신옥 김신의 김신일 김신지혜 김신희 김실근 김아 롬 김아 진 김아현 김안 순 김애경 김애숙 김애숙 김양기 김양수 김양순 김양진 김양진 김양희 김양희 김여옥 김 연 김연경 김연수 김연수 김연수 김연이 김연중 김연진 김연화 김연희 김연희 김영경 김영경 김영남 김영대 김영덕 김영덕

김영란 김영란 김영례 김영린 김영명 김영미 김영미 김영미 김영미 김영민 김영발 김영배 김영범 김영빈 김영빈 김영삼 김영상 김영석 김영선 김영선 김영선 김영순 김영신 김영실 김영애 김영애 김영애 김영옥 김영웅 김영웅 김영의 김영인 김영조 김영조 김영종 김영주 김영주 김영주 김영주 김영준 김영진 김영채 김영철 김영탁 김영태 이영선 김영하 김영해 김영혁 김영호 김영환 김영환 김영훈 김영훈 (김항아)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영희 김예섭 김예은 김예지 김예진 김예진 김옥경 김옥경 김옥경 김 옥인 김 옥희 김온누리 김외광 김 요한 김용란 김용 문 김용미 김용 분 김용석 김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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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 태곤 태림 태분 태선 태수 태순 태식 태언 태옥 태용 태욱 태웅 태윤 태은 태정 태주 리연 김태청 김태평 김태헌 김태헌 김태현 김태현 김태형 김태형 김태호 김태호 김태호 김태환 김태훈 김택무 김하나 김하 란 김하림 김하 얀 김하연 김하열 김하 윤 김학 열 김학 일 김학진 김한결 김한나 김한나 김한나 준영 김한 란 김한 백 김한 빛 김한서 김한 수 김한 슬 (김대현) 김한 얼 김한 울 김해근 김해랑 김해리 김해선 김해영 김해정 김해진 (박미라) 김행주 김향 중 김향희 김혁래 김 현 김 현 김 현 김 현 김현경 김현국 김현미 김현민 김현석 김현선 김현성 (윤수현)

후원해 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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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 산 남종영 남 준기 남지민 남창희 남초록 남 한우 남 효 남 효정 남희정 노 건 노경래 노경 실 노경 주 노덕예 노 미라 노미정 노민 수 노민 찬 노민 한 노병 돈 (노우현) 노병석 노 복연 노복희 노상경 노상 랑 노상우 노상은 노수연 노수 진 노승 원 노신영 노아 름 노연택 노영 근 노영진 노영희 노용 우 노유 순 노 윤지 노윤희 노은 성 노은 창 노 재원 노 재화 노정민 노정 호 노준 식 노지환 노진 우 노 철 노현 아 노현 욱 노형 수 노화순 노희철 단경민 도경태 도경 화 도재곤 도한 욱 도현스님 (장기철) 도혜현 두 은오 원오 라성호 라영화 라제 수 라호주 류기석 류대곤 류미향 류민경 류병윤 류석현 류세희 류 수연 류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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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승희 류양 선 류영란 류은숙 류재향 류정배 류중 욱 류 진 류창우 류천수 류철우 류향 미 류현 정 류 홍열 류희수 리수경 리정영 마크스폰 맹민현 메르씨B 명경미 명덕 종 명묘희 명애경 명영랑 명영주 명주휘 명현주 모경 숙 목병균 (이강선) 문 경례 문 경미 문경용 문 규호 문 근영 문기 웅 문남희 문 명미 문 무엘 문 미라 문미정 문 상기 문 상덕 문상이 문서영 문 선영 문선옥 문성요 문 성임 문 성혜 문성호 문 소연 문 수남 문수정 문수정 문 수호 문 순영 문승구 문승식 문영아 문 우정 문은정 문 은향 문인영 문일 호 문자 영 문 전안 문정호 문 정희 문 종민 문종숙 문지 효 문 진한 문찬영 문하나 문혜연 문혜영 문환수 문희 재

문희태 미야우치 아키오 민경준 민경진 민경환 민기범 민덕 규 민덕 호 민동 욱 민병 운 민병 준 민수 홍 민영진 민예진 민정 호 (박민자) 민지배 민진혜 민철기 민태선 민혜경 민 호 박갑 수 박경 득 박경미 박경미 박경 수 박경 숙 박경 순 박경 순 박경 옥 박경 은 박경 자 박경태 박경택 박경 화 박경 화 박경 희 박계용 박계현 박광석 박광 수 박규 환 박근 식 박근 철 박근태 박근하 박근호 박금란 박금옥 박기 상 박기석 박기선 박기선 박기영 박기원 박기 홍 박길 옥 박꽃님 박꽃보라 박나래 박나영 박노훈 박단비 박달래 박대문 박대서 박 덕란 박도경 박도빈 박도윤 박도현 박동배 박동 순 박록 삼 박마루 박 만석 박명수 (세환이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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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희망 20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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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희 배채완 배태경 배택희 배한경 배해정 배형신 배희자 백가 람 백가 을 백광운 백궁선 백금렬 백미연 백미향 백민우 백복균 백상기 백상배 백상윤 백상준 백수연 백수영 백승미 백승 수 백승지 백승훈 백 승희 백여정 백영기 백윤 준 백은정 백은혜 백인도 백정애 백정은 백종 문 백종언 백종 우 백종 운 백종현 백주현 백주현 백지연 백지연 백지영 백지원 백지후 백진임 백진협 백찬주 백한 빛 백현양 백현자 백현정 백현진 백혜진 변강 금 변바 른 변상규 변소영 변영길 변예 슬 변 윤지 변은혜 변인희 변지연 변창우 변택 주 변현숙 보 경 보 늬 보운스님 복꽃순 봉 은사 봉 종기 부은경 부 은이 북 센스 사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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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우 손언태 손영대 손영미 손영숙 손영애 손원표 손 유나 손유진 손 육영 손윤아 손은옥 손 은혜 손 장섭 손재 근 손재 호 손 정연 손종원 손 종익 손지 은 손현수 손호상 손 호석 송 경미 송경옥 송 경진 송광현 송 규명 송남숙 송단비 송명진 송명희 송미근 송 미미 (미라) 송미소 송 미영 송 미영 송미진 송미진 송민경 송민홍 송 보아 송 봉연 송 선경 송 선경 송 선민 송성무 송성호 송 수나 송 수자 송수진 송순아 송시온 송연숙 송영경 송영도 송영란 송영석 송영재 송옥진 송 욱 송 욱 송유진 송유진 송 유하 송 윤미 송윤옥 송은주 송이슬 송일민 송재 룡 송재 문 송재 훈 송 정남 송정복 송 정희 송종수 송 종인 송 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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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세희 오 소라 오송 규 오수 경 오수영 오수 정 오수지 오순덕 오순택 오승 은 오 시내 오아 라 오연경 오연 주 오영 주 오영 주 오용 환 오유정 오은 경 오은 경 오은 경 오의정 오장 원 오정 금 오정 미 오정 아 오정 열 오정 환 (이경 선 오은샘 오은석) 오준혁 오 지나 오 지연 오 지현 오지후 오진 형 오창 희 오철 우 오태섭 오해선 오현경 오현경 오현 승 오현 주 오현 주 오현철 오형 은 오혜경 오화영 오흥 근 오희용 옥 선자 옥 순남 옥영 관 옥희정 왕성열 왕 영아 왕 용일 용지현 우경희 우 림 인터내셔날 우명학 우민균 우석균 우성철 우 성현 우세윤 우 슬기 우연 광 우연 식 우연화 우영 수 (범일스님) 우 예나 우원석 우인화 우정윤 우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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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화 이평경 이하 영 이하 영 이학 범 이학 범 이학 수 이학윤 이학 이 이학주 이한 수 이한아름 이한 올 이한우 이 항 이해근 이해랑 이해숙 이해일 이해훈 이행 재 이향나 이향례 이향우 이향우 이헌수 이헌익 이헌준 이현구 이현민 이현서 이현숙 이현숙 이현시 이현애 이현옥 이현우 이현이 이현이 이현정 이현정 이현정 이현정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지 이현지 이현진 이현희 이현희 이현희 이형구 이형규 이형록 이형모 이형우 이형주 이혜경 이혜경 이혜경 이혜경 이혜련 이혜민 이혜선 이혜선 이혜선 이혜영 이혜 옥 이혜원 이혜원 이혜 은 이혜 주 이혜진 이혜진 이혜진 이혜진 이혜진

이 호 이 호성 (강영임) 이호영 이호옥 이 호원 이호재 이호준 이 호찬 이 호철 이홍민 이홍비 이화 식 이화 신 이화연 이화 정 이환 규 이환직 이회숙 이효기 이 효정 이 효정 이 효진 이 효진 이 효진 이희경 이희곤 이희송 이희수 희원 이희승 이희연 이희열 이희원 이희정 이희정 이희진 이희찬 이희철 인다미 인정숙 인정은 임가 온 임건석 임경민 임경숙 임경순 임경아 임경주 임경희 임계재 임규태 임근 송 임난 영 임다 솜 임다해 임대성 임대환 임도윤 임명섭 임명 자 임명재 임명현 임미선 임미영 임미영 임민경원 임민주 임 밀 임병국 임병삼 임병암 임병은 임병호 임보미 임상기 임상아 임상혁 임서정 임석순

임선경 임선숙 임선영 임선희 임성준 임성준 임소애 임소희 임수영 임수진 임수택 임 숙희 임 숙희 임순례 임순미 임 순재 임승 무 임승빈 임아영 임연숙 임연진 임 영 임영식 임영준 임예진 임옥경 임용진 임용 훈 임운택 임 원 임윤 옥 임은덕 임은 숙 임은 숙 임 은영 임익순 임인순 임재구 임재원 임재윤 임재인 임재태 임정미 임정민 임정수 임정숙 임정아 임정자 임정현 임정희 임종 섭 임종현 임 주연 임지숙 임지향 임지현 임창선 임창은 임채민 임채영 임채혁 임채현 임채환 임출환 임태근 임택섭 임하연 임한 울 임해원 임향미 임현미 임현숙 임현식 임현정 임현정 임현주 임현찬 (권정연) 임혜빈 임혜숙

임회광 임 효선 임 효수 임희준 작은형 제 회 장 건 장건세 장경각 (원택스님) 장경 순 장경애 장경 윤 장경진 장경희 장 규 장금옥 장기수 장기은 장길 석 장 내일 장 덕일 장 두인 장두하 장묘희 장문 순 장문 진 장 미 장 미나 장 미연 장 미정 장 미현 장 민경 장 민서 장믿음 장 병권 장 병길 장보리 장봉 균 장부중 장비오 장서연 장서윤 장선경 장선영 장성두 장성락 장성란 장세균 장세명 장세웅 장수연 장수영 장순해 장순혁 장승현 장 승화 장 애정 장 양미 장 언희 장 여진 장 연미 장 영옥 장 영옥 장 영주 장예은 장옥녀 장 용기 장용 훈 장우 승 장우정 장우혜 장웅조 장유세 장윤 선 장윤 수 장윤화 장윤희 이재근 장은혜

후원해 주신 분

장 인복 장 인수 장 인수 장 일선 장일순 장재선 장재훈 장정애 장정 윤 장정 은 장조혜자 장주영 장지민 장지수 장지영 장지혜 장진 우 장철수 장하식 장한나 장향란 장 현재 장 현진 장 혜경 장 혜란 장 혜연 장 혜영 장 혜정 장혜주 장 혜진 장홍철 장 효인 (장기철) 장희수 장희수 장 희영 전가영 전건용 전경은 전경호 전근 수 전기성 전기화 전난희 전남진 전동건 전 문영 전미라 전미영 전미옥 전미정 전미주 전미화 전민숙 전병숙 전보람 전보임 전부 순 전상희 전선희 전성규 전수경 전수경 전 수영 전 수영 전수 옥 전순 응 전시현 전 신일 전안례 전안례 전양 숙 전양희 전연경 전 완기 전왕현 전우도 전우자 전유라 전유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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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 성 조인 숙 조인 숙 조인 혜 조일남 조일 찬 조장율 조장 혁 조재은 조재은 조정구 조정래 조정민 조정숙 조정호 조정환 조 주영 조주현 조준식 조 준영 조준하 조 중기 조중연 조중현 조 지연 조진국 조진규 조진상 조진선 조창 현 조창휘 조철호 조철호 조한 아 조한 인 조해수 조행민 조 현 조현영 조현 옥 조현 우 조현정 조현정 조현 제 조현진 (김선주) 조형 순 조혜경 조혜경 조혜내 조혜영 조혜 우 조혜진 조혜진 조 효순 조 효정 조 흥 조희선 조희제 좌경옥 주 광원 주기현 주나래 주덕용 주 동현 주미선 주보은

주성식 주연우 주연중 주영덕 주영선 주영진 주 예림 주 용맹 주 우연 주 윤하 주 은희 주재술 주정관 주지혜, 손인배 주한경 주한나 주현주 주형 로 주혜경 주효진 주 훈 지경옥 지미희 지민규 지민수 지민희 지선경 지 숙희 지승현 지아의 갤러리 지용태 지윤정 지 은희 지재민 지현애 지현영 지현자 지 효섭 지희영 진경만 진모영 진상수 진상스님 진상현 진서연 진 선미 진성일 진세원 진수민 진수빈 진애란 진영현 진유식 진은정 진장용 진재화 진정완 진 주 진태혁 진태호 차건호 차 경혜 차 광석 차또나 차 민경

차봉근 차은정 차익수 차윤진 차인환 차 장필 차 정민 차지영 차진호 (홍영숙) 차현우 차희연 채덕성 채 린 채민경 채소라 채 송희 채영근 채영숙 채인선 채종현 채지희 채하나 채 홍기 천경애 천 성덕 천승환 승민 천애경 천영희 천웅소 천재현 천 주향 천준아 천지숙 천하 람 청범스님 (이태수) 최경선 최경심 최경아 최경애 최경진 최경철 최경필 최경화 최고운 최관현 최광규 최광식 최광현 최광훈 최구현 최규량 최규백 최근영 최기석 (좌경애) 최기승 최나리 최남규 최대림 최동석 최동 식 최동혜 최동환 최두 곤

최락용 최명규 최명희 최문석 최문 숙 최미란 최미선 최미영 최미정 최민지 최민혁 최민혜 최병민 최병운 최병윤 최병제 최병주 최병진 최보윤 최봉경 최봉석 최빈희 최상윤 최상윤 (양민서) 최상일 (신경아) 최서윤 최석원 최석형 최선규 최선녀 최선미 최선미 최선숙 최선아 최선애 최선영 최선옥 최성배 최성열 최성용 최성우 최성주 최성호 최성호 최소라 최 소영 최 소영 최 소영 최소진 최 소현 최소희 최송현 최송화 최수 산 최수영 최수영 최수임 최수혁 최숙경 최순남 최순애 최 순희 최 순희 최슬아 최승재

최승지 최승호 최승호 (김우정) 최 승희 최시은 최시인 최아 란 최애영 최연선 최연수 최연지 최연화 최연희 최 영 최영덕 최영란 최영우 최영주 최영준 최영찬 최예진 최용석 최용 순 최용호 최 우영 최 우영 최원경 최원길 최원선 최원용 최원익 최원준 최원진 최원진 최원하 최위환 최유민 최윤경 최 윤서 최윤석 최 윤영 최윤정 최윤정 최윤정 최윤 주 최 윤지 최윤하 최윤혁 최 윤희 최은경 (최원국) 최 은서 최은 숙 최은실 최은애 최 은영 최 은영 최 은영 최 은영 최 은영 최은정 최은 주 최은 주 최은혜 최을 근 최의순

최인규 최인숙 최인순 최인애 최인준 최자영 최재규 최재락 최재성 최재한 최재홍 최재희 최정숙 최정숙 최정순 최정예 최정인 최정임 최정현 최정현 최정현 최정훈 최정희 최종덕 최종석 최종 식 최종 훈 최준석 최준 숙 최준원 최준혁 최준호 최중철 최지성 최지수 최지영 최지영 최지원 최지은 최지은 최지이 최지혁 (장동애) 최지현 최지희 최진만 최진영 최진옥 최진욱 최진원 최진주 최진희 최창규 최태우 최태준 최태표 최태환 최판석 최하림 최하영 최하 정 최학민 최학 빈 최해동 (배미자) 최해식 최 현

최현경 최현경 최현경 최현미 최현미 최현식 최현우 최현자 최현주 최현주 최현지 최현태 최형금 최형선 최형주 최혜경 최혜숙 최혜영 최혜윤 최혜정 최 호경 최 홍기 최홍렬 최홍렬 최 효규 최 효숙 최 효정 최 훈 최휴득 최희경 최희자 최희정 최희정 추병호 추우성 추현영 탁동현 태문 산 테크노헬스 편영수 편은빈 표근영 표민경 표영진 하경환 하 경희 하봉철 하수광 하 수미 하수정 하승창 하 승현 하 승희 하오영 하용술 하용정 하은진 하 은희 하재 숙 하 정훈 하종문 하종식 하지 순 하현주 하현주 한 결 한경민

한경수 한경아 한공순 한귀식 한규 상 한규찬 한기 욱 한기택 한다니엘 한동림 한동 욱 한동화 한 동희 한면숙 한명근 한명숙 한 문영 한 미나 한 민지 한바름 한복 전 한사현 한상국 한상림 한상미 한상미 한상우 한상욱 한상필 한상현 한선아 한성미 한성수 한세 훈 한 손남 한송이 한 송희 한수민 한수진 한승렬 한승수 한승헌 한승훈 한 승희 한아름 한에녹 한 영남 한 영님 한 영석 한 영선 한영우 한영자 한 용외 한 원민 한유정 한윤경 한윤덕 한윤섭 한은경 한은경 한은 정 한 인희 한재 석 한재현 한재 호 한재희 한정배

한정아 한정완 (김은아) 한정우 한정우 한정은 한정이 한정현 한정화 한정희 한종문 한주희 한주희 한준성 한준택 한 준희 한지혜 한지 훈 한지희 한지희 한진희 한창섭 한창완 (이영주) 한태근 한태숙 한 태희 한학례 한현숙 한형우 한 혜영 한 혜원 한희진 한희현 함경 숙 함동 윤 함수연 함수진 함은혜 함정 오 함 준 허경은 허경훈 허광만 허귀엽 허 그림 허만웅 허만정 허미령 허미루 허미선 허민 호 허성은 허성희 허수영 허승 은 허승진 허신영 허양재 허 연 허영숙 허영재 허 웅 허 윤희 허은경 허은실 허자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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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 이영희 정아 홍진숙 정자 홍진주 준 홍창규 지원 홍 천희 지원 홍하 늘 찬 수 홍현숙 태우 홍혜란 필억 홍혜미 대권 홍혜영 미숙 홍호승 승협 홍 훈기 용호 홍희주 재 덕 환경농업 효분 교육 관 강 영 황경순 경미 황경주 경의 황기영 경희 황다슬 금녀 황대철 나래 황 동기 남섭 황명성 대춘 황 미희 라 정 (이성진) 명희 황 민영 문기 황 병철 미미 황서연 민기 황서진 민선 황석일 사훈 황선미 상현 황선미 서아 황성욱 선 황성철 선영 황소현 선희 황소 희 성갑 황 수연 성아 황 수현 성원 황순식 성진 황순철 성진 황 슬기 세진 황승욱 수빈 황아미 수정 황 애경 순덕 황 연 순영 황 연지 승화 황 연진 아현 황 영미 영주 황영재 영철 황 영헌 영화 황우 선 예택 황원상 완기 황 윤 원기 황윤길 윤지 황은선 은경 황은 숙 은아 황은 식 은표 황은자 장희 황은진 정기 황을숙 정선 황인수 정순 황 인이 정아 황 인철 종래 황재 근 주연 황재 삼 주화 황재원 준기 황재 호 진섭 황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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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kins Wendy Lee Wil iams

10월 5,568분이 회비를 보내주셨습니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 30

녹색연합 회비전용계좌

녹색희망 2011. 12

하나은행 162 - 057390 - 00105 국민은행 817 - 01 - 0257 - 078 농 협 0 2 9 - 0 1 - 2 115 4 0

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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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을이 깊어가는 이 밤, 녹색연합 창립 20주년 기념 후원의밤‘크레센도’ 의 사회를 맡게 된 녹색연합 홍보대사 김미화입니다.

김미화 녹색연합 홍보대사의 낭랑한 소개로 스무 살을 맞은 녹색연합 후원의 밤이 지난 11월 2일 늦은 저녁 시작되었습니다. ‘크레센도 : 점점 강하게’ 라는 제목으로 생명과 평화의 공간, 비무장지대를 향한 녹색연합의 발걸음을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에 걸맞게 최고의 현악 4중주단‘콰르텟엑스’ 의 재능기부로 특별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비무장 지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영상과 함께 펼쳐진 공연은 참석하신 분들이 내내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환상적이었습니다. 녹색연합 창립 20주년 후원의 밤에는 회원 분들과 함께 정치, 경제, 문화, 시민사회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진심으로 축하해 주셨습니다. 지면을 빌어 다시 한 번 녹색연합 창립 20주년 후원의 밤‘크레센도 : 점점 강하게’ 에 함께 해주시고 재능기부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후원안내 후원계좌 : 하나은행 187-910002-89304 예금주 사단법인 녹색연합 후원문의 : 모금홍보팀 정다영 팀장 070-7438-8536 fund@greenkorea.org

기부이야기

31


2011년 10월 녹색연합 살림살이 보고 수입

구분

지출

68,848,345

회비

40,686,336

기부금

1,700,000

에너지기후변화대응운동

자연생태계보전운동

1,180,980

5,360,000

20주년기념사업

연안생태계보전운동

1,870,450

야생동물보호운동

4,814,679

기부금모금활동 시민참여운동

사 업 비

3,213,914 11,278,286

군기지환경감시운동

622,620

접경지역보전운동

884,850

에너지기후변화대응운동

10,316,209

대외협력비

116,594,681

소계

52,382

잡이익

155,200

노동부지원수입

운 영 비

207,582

소계

116,802,263

수입계

33,400

20주년기념사업비

12,623,593

소계

46,838,981

인건비

54,085,706

4대보험 및 복리후생

4,822,650

교육훈련비

1,362,200

3/4분기 부가세

1,708,850

기타운영비

소계

지출계

7,817,209

69,796,615

116,635,596

- 10월은 대중강연과, 보호구역심포지엄등 2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관한 지출이 많았습니다. 또한 현안, 프로젝트 사업들이 진행되었습니다. - 후원의 밤 행사에 앞서 여러 후원자분들께서 기부해주셨고, 3/4분기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가 있었습니다.

32

녹색희망 2011. 12


녹색연합을 이끌어 가시는 분들의 연령대가 궁금합니다. 녹색연합의 상근 활동가들 중에서 가장 높은 연령대를 자랑하는(!) 분은, 이제 50대로 접어드 신 분도 있습니다. 가장 어린 활동가는 26살이지요. 어찌 보면 다양한 연령대가 분포되어있는 것 같지만, 사실 20대 후반~30대 중반 사이에 몰려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활동에 에너지가 많 이 들어가기 때문에 에너지 넘치는 (특히 육체적 에너지;) 2~30대가 많은 것인지, 아니면 몇 년 의 활동 후에 다른 활동으로 또 다른 운동을 펼치거나, 귀촌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제 의견으로는 둘 다 맞는 거 같아요.

Q.

활동가들이 정말로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는지?

A.

사무실 안에서는 정말로!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것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2년차입니다) 처음 녹색연합에서 함께 활동하게 되었을 때는 종이컵이 없다는 것이 무척 이나, 신기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너 무나 자연스러워져서(…) 가끔 외부에서 종 이컵을 써야만 하는 순간이 찾아오면 손이 오글오글 거리곤 해요. 사무실 2층에는 '사랑방'이라는 이름의 부 엌이 있고, 찬장에는 각양각색의 컵이 빼곡 하답니다. 회원여러분 놀러 오시면 맘에 드 시는 컵에 맛난 차 대접할게요!

녹색희망을 읽고 의견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010-8406-8500으로 문자 보내주시거나, 네이버 까페 '아름다운지구인'으로 오셔서 남겨주세요. 광고를 원하는 회원께서는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문의 : 시민참여팀 신지선

injira@greenkorea.org


2011년 기부금영수증 발급에 대해 안내합니다 한 해 동안 녹색연합과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1년 녹색연합에 보내주신 회비 (후원금)은 기부금 소득공제 대상입니다. 연말정산을 위해 필요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오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발급대상 2011년에 회비(정기후원 또는 비정기 후원금 포함)를 납부한 모든 회원 - 본인 명의로 지출한 기부금뿐만 아니라 배우자 및 직계비속이 지급한 기부금도 공제 대상에 포함됩니다. - 녹색연합 후원금은 지정기부금으로 소득금액의 2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발급방법 녹색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금영수증을 온라인 발급하시거나, 국세청의 연말정산간 소화 서비스에 등록된 소득공제자료를 조회하여 연말정산을 바로 처리하실 수 있습니다. 녹색연합은 종이사용을 줄이기 위해 우편발송은 하지 않습니다. 부득이하게 우편발급이 필요하신 분은 전화 또는 메일로 연락바랍니다. 1)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영수증 발급 녹색연합 홈페이지(http://www.greenkorea.org) 방문 →“온라인기부금영수증”배너 클릭 → 로그인 또는 후원자 인증 후 로그인 → 기부금 내역 확인 & 영수증 출력 2)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웹사이트 (http://www.yesone.go.kr/) 방문 → 소득공제 자료 출력 (※ 세금공제 대상자만 조회가 가능합니다.)

■ 발급기간 1)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영수증 발급: 2011년 12월 29일 ~ 2012년 2월28일 2)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2012년 1월 중순부터 ~ 서비스 중단일까지 ※ 자세한 내용과 Q&A는 녹색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전화 : 시민참여국 02-745-5001~2

녹색연합 회원가입

전 화 : 02) 745 - 5001 ~ 2 누 리 집 : http://www.greenkorea.org 전자우편 : member@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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