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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9 october. 2014

12 People in EASTAR <일곱 번 째 이야기>

22 Overseas Getaway 오렌지빛 아름다운 도쿄를 만나다. 감성 충만 “도쿄타워”

52 Tourist Attraction 아름다운 가을 억새가 춤추는 하얀색 바다 <산굼부리>

60 Domestic Delicious 명태조림에 인생을 건 사나이의 이야기

오름 = 마음을 치유하는 바람과 마주하다.

Oreum (Volcanic Cone) = Face the wind that heals mind.






Contents 2014 10 이스타항공주식회사 이스타젯 2014년 10월호(통권 제 59호)

12 People in EASTAR <일곱 번 째 이야기>

16 Essay 20 Style Pick WATCH & WATCH 22 Overseas Get away 오렌지빛 아름다운 도쿄를 만나다.

34 Jeju Travel 제주의 오름 42 Jeju Accommodation 하얏트 리젠시 제주호텔 44 Season’s Food 중문랜드 고수목마

감성 충만 “도쿄타워”

26 Overseas Travel 홍콩에서 즐기는 첨밀밀(甛密密),

48 jeju Delicious 제주 바비큐 하우스 일품우리집

그 꿀처럼 달콤한 여행이야기

30 Overseas Accommodation

50 Tourist Attraction 아쿠아플라넷 - 제주의 돌담을

태국 여행의 정석 몽키트래블이

닮은 동양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 _

추천하는 태국 호텔

아쿠아플라넷 제주

32 Recommend Hotel 아름다운 단풍이 물든 오사카의 가을 여행

52 Tourist Attraction 아름다운 가을 억새가 춤추는 하얀색 바다 <산굼부리>



Contents 2014 10

54 Domestic Travel 섬세함과 화려함의 극치, 백제를 만나다.

66 Enterprise 대로 티샷을 할 수 있는 마술 같은

58 Travel lssue

명태조림에 인생을 건 사나이의 이야기

74 AD News

드라이버 DGB 500

76

전주 한방 문화센터

60 Domestic Delicious

73 Culture News

“금 나와라, 뚝딱!” 생각하고 원하는

68 Golf Club 대중을 위한 개념 있는 퍼블릭 골프장,

이달의 운세

78 Health Column

현대 더링스CC

81 Eastarjet Information 62 Camping Essay

72 Hotel News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

이스타항공주식회사 이스타젯 2014년 10월호(통권 제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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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irline to sell the Memory with reasonable 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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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in eastar

고객 만족과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이스타항공의 리얼 스토리 <일곱 번 째 이야기>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중국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이스타항공! 광활한 중국 대륙을 누비며, 신규 노선을 개척하는 중국노선파트를 만나보았다. 国内LCC之中运营中国航线最多的易斯达航空! 见到了横穿广阔的中国大陆,开拓新航线的中国航线部

Q. 중국 노선파트의 주 업무는 무엇인가? 那么主要负责哪些业务? A. 한 마디로 중국노선에 대한 기획부터 영업, 판매까지 총망라하고 있습니다. 중

简单的说是对中国航线的计划、营销、销售等,由于和中国机场及相关部

국노선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중국공항 및 관계부서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도

门的关系非常重要,也操作中韩两国的航空局业务。做航班的计划,并且

상당히 중요하기에, 한국과 중국 항공당국에 대한 대관업무까지 수행하고 있

物色好可销售的企业,操控最终能开航的所有方面。

습니다. 노선을 계획하고, 판매가능 업체를 물색하여 최종운항이 성사될 수 있도록 모든 분야를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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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재 운항중인 중국 정기편과 부정기편 노선은 대략 어떻게 되나요?

由于大部份的业务都需要用中文,中文是非常必要的,而且要拥有可以

那么现在运营中的正班和包机航线大概是什么情况?

吸引到随时变换的中国大陆的心。因为中国的正班航权大部份都握在大 型航空公司的手里,选择市场是一个难点,加上中韩包机政策的限制,

A. 정기편은 청주-상하이(상해), 선양(심양) / 인천-지난(제남) 이 있고요, 10월

包机运营也有较大的难处。

27일부터 청주-옌지(연길), 다롄(대련), 하얼빈이 정기편으로 운항할 예정입 니다. 부정기편은 매달 운항노선이 변하며 인천-닝보, 후허하오터,청주-푸

Q. 중국노선파트 업무와 같이 신 노선을 발굴하고 글로벌 현장에서 일하는 것을

저우, 난창, 타이위앤, 정저우 / 제주-마카오, 구이린, 후허하오터, 난창, 허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페이 등이 있습니다.

像中国航线部一样 想开拓新的航线而努力的后辈们需要准备的是什么?

正班航线是清州-上海、清州-沈阳、仁川-济南,从10月27日起将开 通清州-延吉、大连、哈尔滨的正班航线。包机航线是因为不定期的原 因,每个月的航线都会不一样。大概来说,仁川-宁波、呼河皓特,

州-福州、南昌、太原、郑州 / 济州-澳门、桂林、南昌、合肥等等。

A. 미 래지향적인 도전정신과 넓은 안목, 그리고 열정. 이 세가지만 갖추어진다 면 누구나 글로벌 현장에서 뛸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중국어와 영어는 필 수이겠지요. 只要拥有敢于向未来挑战的精神和眼光、热情,无论是谁都可以做到。

Q. 중국노선파트의 업무 진행을 위해 필요한 점과 어려움은 무엇인가?

当然!中文和英文是必要的。

中国航线部的话,应该需要对中国事务了解。促进业务时必要的事情和 难处是哪些?

Q. 이스타항공 중국노선파트의 향후 목표와 계획이 있다면? 未来易斯达航空中国航线部的目标或计划是什么?

A. 일단 아무래도 업무의 절반이상이 중국어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중국어는 필 수가 되겠고, 수시로 바뀌는 중국대륙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신뢰도 필

A. 아 직까지는 한-중 간 정기편 노선의 자유화가 상당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요하겠습니다. 어려운 점은 아직도 중국 정기편에 대한 운수권은 대형항공

있기에 이스타항공은 서울, 인천공항만 활성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지방공항,

사들만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선점이 다소 어려운 실정이고, 또한 최

특히 행정수도 세종시가 근접한 청주공항을 중국전용공항으로 활성화 시킬

근 한-중 간 부정기노선 운영정책에 대한 규제가 까다로와 부정기 운영에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주공항을 출발하여 중국의 대도시 및 중국 각 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역의 문화와 경치를 맛볼 수 있도록 청주공항에서 다양한 노선과 여행상품 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目前我们觉得中韩两国之间的正班航线自由化,还需要相当长的时间。 因此,易斯达航空不光是把眼光放在首尔仁川机场,更看重其它的地方 机场,尤其是离行政首都世宗市近的清州机场作为中国专用机场。从清 州机场出发到中国的大都市感受中国各地区的文化和风景,将会开发多 种航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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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대리> 중국노선 탑승고객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감사의 말씀은? 이스타항공의 발빠른 중국노선 개발과 성공적인 운항은 모두 이스타항공을 애용 해주시는 고객님들 덕분입니다. 지금과 같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저희 이스타항공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스타 항공과 함께 늘 즐거운 여행 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채정훈 과장> 중국노선팀 책임자로서 어떠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 한국과 중국간 관계는 나날이 돈독해지고, 정치, 경제, 문화, 여러 분야에 대한 내용이 더욱 깊어가고 있는 요즘, 이스타항공의 중국노선은 더욱 높이 비상하 고 있고, 그 목적실현을 위해서 전진해 나갈 뿐입니다. 적은 인원의 조직이지 만,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업무분장을 통하여 개개인에게 주어진 목표량을 달성하도록 뒷받침하고 밀어주는 것이 저의 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지런하 고 멍청한” 선배이기보다는, “똑똑하고 게으른” 선임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송달헌 대리> 업무를 진행하면서 느끼는 보람은 무엇인가? 업무적인 보람과 그에 따른 성취감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단적인 예로, 야근을 하며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계획하고 했던 그 모든 것들 이 계획한 바와 같이 이뤄지고, 그 결과물이 저희만의 기쁨이 아니라 이스타항공 을 대외적으로 더욱 빛낼 수 있는 것이어서 그 기쁨이 두 배, 세 배로 커지는 것 같습니다. 즐겁게 업무하고, 젊음으로 똘똘 뭉친 팀워크! 이 자체만으로도 업무 의 보람과 성취감이 따라오고 있습니다.

<김유리 대리> 이스타항공이 운항하고 있는 중국노선 중 추천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이스타항공에서 운항하는 중국 지역 중에 추천 드리고 싶은 여행지는 와이탄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상하이 입니다. 상하이는 국제화와 현대화가 이 루어진 중국의 대표 도시이자 20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중국의 과거와 현재의 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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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배움을 살아가는 힘으로 만들어요. 어제 옮겨 심은 어린 배추 하나가 시들어 갑니다. 새가 잎을 쪼아 먹다가 그만 뿌리가 들렸습니다. 돌보지 않으면 그대로 시들어 죽고 말 것입니다. 사람도 다를 바 없습니다. 생각의 뿌리가 들뜨면 강건히 살아 갈 수 없습니다. 뿌리가 깊고 단단히 다져진 생각은 우리 삶의 뿌리도 튼튼하게 합니다. 배움이 넘치는 세상이지만 살아가는 힘으로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낭비입니다. 배운 것을 우리가 살아가는 힘으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우선 가쁜 숨 내려놓고 현재 세상을 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의 살아가는 모습은 현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배움으로 터득한 이성적인 힘으로 현재 세상의 진실과 거짓을 분별하면 흔들림 없이 고요함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청재설헌 김주덕 청재설헌(淸齋설軒) Healing Garden 홈페이지 : http://www.bnbhouse.com / 문의 : 064-73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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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10 월의 노래 10월이 오면 낙엽이 하나 둘 떨어지다 수북히 쌓여 있는 비자림에 가고 싶다 거기에는 필시 마음 맞는 사람과 한적하게 거닐며 돌아오는 겨울을 이야기 하고 꽃 피는 봄, 푸른 잎사귀 돋아날 때 다시 오자며 약속 해도 좋으련만 내 인생의 가을은 너무 쓸쓸하지 않기를...... 우리 서로 사랑 하고 사랑 받는 아름다운 10월이 되기를......

이영자 시인이자 사업가인 이영자는 현재 <문학광장 문인협회> 회원이며, 5인조 여성 밴드 <전성시대>의 베이시스트로도 활동 중인 다재 다능한 여성 엔터테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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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Pick

드라마는 끝나도 패션 아이템은 남는다!

Watch & Watch

드라마는 끝나도 패션 아이템은 남는 법! 최근 인기리에 종영되거나, 종영 예정인 드라마에서 스타들의 손목을 더욱 빛나게 해준 시계를 살펴보자! [자료제공] 유로타임(EUROTIME) / www.eurotime.kr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나라가 착용한 베카앤벨(Beka & Bell) 헨함은 50개의 스와로브스 키 크리스탈과 자개 다이얼이 입체적인 크리스탈 글라스와 어우러 져 고급스럽고 우아하다. 특히 그녀의 가녀린 손목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헨함 모델 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유인나도 착용했었다는 사실! “ 베카앤벨 헨함 (Henham BB013C)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왕지원 블랙 자개 다이얼과 실버 컬러 메탈이 왕지원의 세련된 이미지를 대신 나타내 주는 듯 도회적인 매력을 물씬 보여준다. 40개 스와로 브스키 크리스탈과 입체감이 돋보이는 크리스탈 글라스는 기본! 베카앤벨 켐지 (Kempsey BB004E)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진혁 감각적이고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이며,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준 최진혁은 베이지 컬러 체크 슈트에 잉거솔(Ingersoll) 그랜드 캐년 IV 시계를 착용하여 패셔너블하고 클래식한 감성을 보여줬다. 잉거솔 그랜드캐년 IV (Grand Canyon IV IN6900RWH)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이유리 극중 악녀로 열연 중인 이유리는 우아하고 여성미 넘치는 스타일 링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녀가 착용한 골드빛 메쉬 스트랩 시계는 화이트 다이얼에 오렌지 컬러 인덱스가 어우러져 산뜻하면서도 기품이 느껴지는 베 카앤벨 보스버리 모델로 럭셔리한 매력을 보여줬다. 베카앤벨 보스버리 (Bosbury BB00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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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오창석 로즈골드 케이스와 인덱스, 블랙 다이얼과 가죽 스트랩이 어우러진 잉거솔 오키즈 시계로 깔끔하고 완벽한 스타일 링을 보여준 오창석! 그가 착용한 오키즈는 특히 타키미터 (Tachymeter)의 스포티한 모티브가 조화를 이루어 클래식 과 스포티한 두 가지 감성을 완벽하게 만족시켜 준다. 잉거솔 오키즈 (Okies IN4511RBK)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줄리엔 강 마치 줄리엔 강의 근육질 팔목을 연상케 하듯 웅장하고 견고한 베 젤 장식이 돋보이는 시마론은 잉거솔의 명성답게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 감성이 눈에 띈다. 독특하고 멋스러운 크라운 또한 남성의 단단한 손목을 더욱 돋보 이게 해준다. 잉거솔 시마론 (Cimarron IN6907RWH)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우주 안에 들어있는 듯, 기계식 시계의 메커니즘을 고스란히 보여 주는 잉거솔 분빌은 연우진의 모던하고 댄디한 스타일링에 포인트 를 주어 더욱 지적이고 세련된 기품을 보여준다 잉거솔 분빌 (Boonville IN2705WH)

KBS 2 드라마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안 꾸민 듯한 수수한 옷차림에 브라운 스트랩 시계로 손목에 포인 트를 준 김희선! 그녀가 착용한 시계는 브랜드만으로도 최고의 상 징이 되는 독일 명품 브랜드 ‘브루노 쇤르 글라슈테(Bruno Söhnle Glashütte)’로 실버 컬러 다이얼 위의 아플리케 인덱스만 봐도 최소 한의 장식이 주는 매력을 느낄 것이다! 브루노쇤르 글라슈테 나부코 (NABUCCO 17-1304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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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Getaway

인천(Incheon) 매일 / ZE601 10:40(출발)-13:00(도착) 월, 화, 수, 금, 토/ ZE601 10:40(출발)-12:55(도착) 목, 일

나리타(Tokyo) 매일 / ZE602 13:50(출발)-16:35(도착) 월, 화, 수, 금, 토 / ZE602 14:00(출발)-16:35(도착) 목,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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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빛 아름다운 도쿄를 만나다. 감성 충만 “도쿄타워” Editor_김선미 / Photo_김성환

100%의 감성 “Tokyo Tower”

도쿄타워의 ‘라이트업’과 ‘일루미네이션’

도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도쿄타워는 오랜 시간 사람

거창하게 이름 붙여진 도쿄타워의 라이트업과 일루미네이션은 도쿄

들의 마음속에 ‘일본=도쿄=도쿄타워’라는 등식을 성립시킨

타워를 비추는 조명과 도쿄타워 입구 광장에 설치된 작은 조명 이벤

아이콘이다. 다른 전망대와 달리 오랜 시간 일본인의 삶에

트 공간을 이르는 말이다. 홍콩의 ‘심포니 오브 라이트’처럼 대단한

영향을 주며, 소설과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 배경이 되는 영

브이징을 기대했다면 실망이 클 수 도 있다.

광을 누려 왔으며, 일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 이자 영원한 로망으로 견고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도쿄타워의 라이트 업에는 ‘랜드마크 라이트 업’과 ‘다이아몬드 베일’의 2

도쿄타워는 1958년 마에다 히사마치에 의해 만들어진 전파

종류가 있으며 일루미네이션은 3가

탑으로 정식 명칭은 <일본 전파탑>이며 높이 333m로 프랑

지 종류로 이루어진다. 랜드마크 라

스의 에펠탑(328m)보다 더 높다. 4,000톤의 강철과 토목공

이트 업은 180개의 전구로 도쿄타워

들의 수작업으로 1년 3개월 만에 완공되었으며, 도쿄타워에

의 실루엣을 비춰내며, 겨울에는 따

서 발신되는 전파는 관동 지방 반경 100km의 권역을 포괄

스한 오렌지색, 여름에는 시원한 흰

한다고 한다.

색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지상 4층까지의 풋타운과 150m 높이의 대전망대, 250m 높

다이아몬드 베일은 사랑, 영원, 희망

이의 특별전망대로 구성되었으며, 풋타운 1층에서 대전망

을 나타내는 일곱 가지 빛으로 도쿄

대행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대전망대 2층까지 고작

타워를 물들이는 라이트 업이다. 주

4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특히, 50주년을 기념하는 리뉴얼

말과 공휴일 밤 8시에서 10시 사이

공사로 엘리베이터를 3종류의 테마(UFO, UNIVERSE, 빛

에 한정적으로 점등하며 계절과 이

의 루빅 큐브)로 구성하면서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

벤트 등에 의해 다채롭게 변화된다

움을 선사하고 있다.

고 한다. 사정에 따라 스케줄이 변경 된다고도 하니 도쿄타워의 다이아몬

대전망대는 1층(145m)과 2층(150m)으로 나뉘어 있는데, 1

드 베일을 보고 싶다면 홈페이지를

층에는 전망을 즐기며 차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전망카페

통해 스케줄을 확인한 뒤 방문하는

가 있으며, 요일 별 테마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라이브 스테

것이 좋다.

이지 ‘club 333’ 그리고 도쿄타워의 명물이라 불리는 룩다운 윈도가 있어 지상 145m에서 유리를 통해 내려다보는 또 다

일루미네이션은 3가지 계절을 테마

른 도쿄를 만끽할 수 있다.

로 이루어져 있는데, 먼저, 4월에서 5월 사이에 펼쳐지는 ‘Tokyo Warm

대전망대 2층에서 특별전망대행 엘리베이터를 타면 통유리

Light’는 봄을 테마로 은은한 분위기

너머로 오렌지색 화려한 조명으로 치장한 도쿄타워를 만날

를 자아내며, 6월 초에서 7월 10일까지 선보이는 여름 ‘은하수 일루

수 있다. 게다가 올라갈수록 시야가 넓어지며 도쿄의 야경

미네이션’은 ‘칠석’을 테마로 아련한 스토리와 함께 여름 밤하늘의 소

이 한눈에 들어온다. 대전망대보다 100m 더 높은 곳에 위

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겨울이 테마인 ‘크리스마스 일루

치한 특별전망대는 미래와 우주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밤

미네이션’은 11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 거대한 트리와 함께 빛의

에는 LED 조명으로 조금 더 특별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향연이 펼쳐진다.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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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도쿄타워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 롯폰기 힐스 모리타워 ‘Tokyo City View’ 쇼핑몰과 사무실,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아시아 최대 의 현대 미술관인 ‘모리 미술관’과 전망대를 갖추고 있 는 모리타워는 롯폰기 힐스의 핵심을 담당하는 초고층 빌딩이다. 238m 높이에 지하 6층과 지상 54층으로 이 루어져 있으며, 52층에는 실내 전망대인 ‘Tokyo City View’가 있고, 54층에는 야외 전망대인 ‘Sky Deck’가 있다. 실내 전망대는 전면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도쿄 시 내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으며, 어둑한 조명 으로 야경을 감상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Tokyo City View’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쿄타워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마치 도쿄에 녹아들어 있는 느 낌의 도쿄타워를 감상할 수 있다. 도쿄타워에서 즐기 는 야경이 도쿄 시내를 너머 레인보우 브릿지와 오다 이바를 바라보는 것이라면 모리타워의 야경은 바로 도 쿄타워를 제대로 바라보는 것이다. Sky Deck는 저녁 8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니 모리타워를 제대로 즐기 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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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STARJET MAGAZINE 2014_10



Overseas Getaway

홍콩에서 즐기는

‘첨밀밀’(甛密密),

그 꿀처럼 달콤한 여행이야기 화려한 쇼핑가와 백만 불짜리 야경의 도시이며, 중국의 전통과 초현 대적 서구 문화가 묘한 퓨전을 이루는 도시 홍콩. ‘향기나는 항구’라 는 뜻의 이름만큼이나 특별함이 가득한 이곳은 영화 ‘첨밀밀(甛密密)’ 의 제목처럼 꿀처럼 달콤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각 광받는 곳이다. 특히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식도락 과 쇼퍼홀릭을 위한 최고의 쇼핑 천국으로 손꼽히는 홍콩은 빅세일 기간을 이용한 쇼핑 관광은 물론 연인과 혹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여행을 위해서도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아시아 최고 의 여행지이다. Editor_김성환 / Photo_김성환, 이치우

Prologue 프롤로그 홍콩의 대표적인 번화가는 구룡반도의 침사추이 지역과 홍콩 아일랜드의 북부지역 으로 나뉘어 있다. 침사추이는 홍콩의 쇼핑 메카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호텔 이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반면 홍콩섬 북부지역은 홍콩을 대표하는 마천루가 모여있는 상업지역으로 이미 잘 알려진 IFC몰과 중국은행, 센트럴 플라 자 및 홍콩 컨벤션센터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쇼핑을 위 해서라면 침사추이 지역의 네이던 로드(Nathan Road) 와 켄톤로드(Canton Road)가 중심이 되겠지만, 홍콩의 Hot Place 중 많은 장소가 홍콩 섬 북부 지역에 있으므 로 제대로 된 홍콩여행을 위해서라면 침사추이와 홍콩 섬을 모두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고온 다습한 홍콩의 기후 탓에 장시간의 도보 여행은 무리수가 될 수 있으므로 이동 동선을 잘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홍콩 의 중심부에는 지하철에 해당하는 MTR과 버스, 택시는 물론 관광을 위한 Big Bus 등 교통수단이 다양하므로 사 전에 충분한 정보를 준비한다면 누구든 어렵지 않게 홍 콩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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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cheon) 매일 / ZE931 08:40(출발)-11:55(도착)

홍콩(Hong Kong) 매일 / ZE932 13:00(출발)-17:40(도착)

Symphony of light 홍콩에서 놓칠 수 없는 최고의 야경 저녁 8시가 되면 홍콩 아일랜드의 빌딩들은 화려한 브이징(Vjing)으로 연출된 빛의 향연을 시작한다. 웅장한 사운드의 BGM과 정확하게 싱크를 이루는 마천루의 퍼포 먼스는 ‘Symphony of light’라는 타이틀로 홍콩의 볼거리 중 으뜸으로 알려져 있다. 침사추이에 있는 ‘스타의 거리’와 ‘홍콩문화센터’ 사이에 있는 해안 산책로에서 바라 볼 수 있으며, 쉴 새 없이 오르내리는 배들의 불빛이 더해져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Symphony of light’를 놓친다면 홍콩여행의 절반을 잃은 것 이나 다름없다고 할 만큼 홍콩 여행의 필수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으니, 시간을 잘 맞춰 놓치지 않도록 하자. 사진을 찍기 위한 포인트는 시계탑에서 2층으로 올라가 는 계단 위가 좋다. 일찍부터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니 여유가 있다면 한 시간 정 도 일찍 가서 아예 자리를 잡아놓는 것이 좋다.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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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nue of stars

Victoria Peak

홍콩 스타들의 핸드 프린트가 있는 곳 -스타의 거리

홍콩 여행의 백미 [빅토리아 피크]

스타의 거리는 침사추이의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홍콩 문화센터까지 이어

심포니 오브 라이트와 함께 홍콩 여행에서 절대

지는 해안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거리로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볼 수 있어 ‘연

놓치면 안 될 필수 코스 중 하나는 바로 빅토리

인의 거리’로 불리기도 한다. 영화 촬영 장면을 연출한 조형물 등 곳곳에 재 미있는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는데, 특히 이소룡 조각상 앞에는 사진을 찍 기 위한 사람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곳을 ‘스타의 거리’라고 부르는 이유는 바닥 곳곳에 홍콩 유명 배우들의 핸드 프린팅이 있기 때문인 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홍콩섬의 멋진 스카이라인과 함께 좋아하는 배우의 핸드 프린팅을 찾아보는 재미는 어린 시절 보물찾기를 하 듯 흥미진진하다. 간혹 사람들이 몰려 바닥에 사진을 찍는 곳이 있

아 피크다. 산악열차인 피크트램을 타고 45도의 가파른 경사 를 올라가는 경험도 특별하지만, 무엇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홍콩섬의 마 천루와 구룡반도의 경치는 <백만 불짜리 야경>이라 불릴 만큼 환상적이다. 피크트램을 타고 도착한 곳은 태평산의 해발 396m에 세워진 반달 모양의 피크타워다.

다면 십중팔구 우리도 잘 알고 있는 홍콩의 유명 배우 이름이 적힌

다양한 식당들과 기프트샵이 즐비한 이곳의 최고 층에는 특별한 홍콩의 경

핸드 프린팅이 틀림없다. 성룡, 홍금보, 주성치, 장만옥, 임청하 등

치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테라스 428’이 있는데, 사방이 모두 탁 트인 피크

유명 배우의 핸드 프린팅이 모두 있지만, 안타깝게도 이소룡과 장국영

타워의 해발 428m 옥상에서 무료로 나누어 주는 가이드 디바이스와 함께 홍

의 자리에는 핸드 프린팅 대신 별모양의 엠블럼이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콩의 곳곳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Madame Tussauds 세계 유명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곳 -마담투소 빅토리아 피크의 피크타워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마담투소 밀랍 인형관>이 자리하고 있다. 영국, 미국, 네덜란드에 이어 전세계 네 번째로 세 워진 홍콩의 <마담투소 밀랍 인형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와 정치인을 비롯해 영화 속 장면과 주인공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우리나라 배우로는 배용준이 유일하게 자리하고 있으며, 브래드 피트와 안 젤리나 졸리 부부, 니콜 키드만을 비롯해 마이클 잭슨과 프레드릭 머큐리, 비틀즈 등 세계적인 가수와 배우는 물론 백악관 집무실의 오바마 대통령과 간디, 등소평, 시진핑 주석까지 세계적인 인물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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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Accommodation

Thailand Hotel

ICHECK INN SUKHUMVIT SOI 2 http://www.icheckinn.com/

아이 체크인 수쿰빗 소이 2 방콕 시내 중심의 스타일리시 부티크 호텔 총 42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아이 체크인 수쿰

홈페이지: http://www.monkeytravel.com/ 예약 문의: 070-7010-8266

EAVOLA LUXURY Z RESORT http://www.zeavola.com/

지볼라 럭셔리 리조트 로빈슨 크루소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럭셔 리 리조트

빗 소이 2는 시암지역과 수쿰빗을 연결하는 펀

태국 남부 최대의 휴양지인 끄라비와 푸켓 사이

칫 지상철 역 부근에 위치한 부티크 호텔로, 저

에 위치한 아름다운 피피섬. 그곳에 자리잡은 지

렴한 가격에 좋은 위치의 호텔을 찾는 출장, 가

볼라 리조트는 자연 친화형 스위트 형태의 객실

족 여행객에게 편리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

을 자랑하는 럭셔리 부티끄 리조트다. 이곳의 객

다. 시내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고급 주

실은 목수가 직접 나무를 짜서 만든 것으로 전체

택가에 둘러 쌓여 있어 다른 호텔에 비해 조용한

52개 객실만을 운영하기 때문에 아무에게나 허

것이 특징이며, 객실에서는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용되지 않는 익스클루시브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

사용할 수 있고 그 밖에 LCD TV, 미니바 냉장고,

들에게 잘 어울리는 곳이다. 이곳의 최고급 스파

발코니 등을 갖추고 있다.

와 잘 훈련된 직원들은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꿈 꾸는 환상적인 여행을 완성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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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의 정석

SOFITEL BANGKOK SUKHUMVIT http://www.sofitelbangkok-sukhumvit.com/

몽키트래블이 추천하는 태국 호텔

소피텔 방콕 수쿰빗 방콕 중심에서 만나는 럭셔리 프렌치 엘 레강스

CHATRIUM HOTEL RIVERSIDE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http://www.chatrium.com

지던스형 호텔

방콕 최고의 경치를 제공하는 초특급 레

소피텔 수쿰빗은 파리지앵이 추구하는 엘레강스

태국의 젖줄 차오프라야 강변에 자리잡은 차트

한 감각과 현대 태국 디자인이 결합된 345개의

리움 호텔 리버사이드는 SBS의 런닝맨 태국편의

럭셔리한 객실 그리고 트렌디한 레스토랑을 통

촬영장소로 잘 알려진 곳이며, 유명 연예인 및 스

해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Luxury 객실은 록

포츠 스타가 다녀간 초 특급 리버사이드 호텔이

시땅, Club Millesime 이상의 객실은 에르메스의

다. 전 객실에 넓은 발코니가 있어 숨이 멎을 듯

욕실용품이 제공되며, 멋진 조경으로 꾸며진 수

한 방콕의 야경을 눈앞에서 즐길 수 있다. 호텔

영장과 록시땅 스파 그리고 24시간 운영되는 피

근처에는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야시장인 아시

트니스센터를 통해 일상에 찌들고 여행에 지친

아티크가 있으며, 걸어서도 이동이 가능하다.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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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mmend Hotel

이스타항공 이용 고객을 위한 호텔패스의 알짜 호텔 정보

아름다운 단풍이 물든 오사카의 가을 여행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그늘을 드리던 짙은 색 푸른 녹음이 울긋불긋 화려한 옷을 갈 아입는 계절이 찾아왔다. 이맘때면 남녀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든 카메라 하나 둘러메 고 아름다운 단풍을 찾아 떠나고 싶어진다. 설악산도 좋고 내장산도 좋고 하다못해 가 까운 동네 뒷산이라도 오르고 싶어진다. 하지만 기왕에 떠나는 단풍여행, 조금 더 멋스 럽고 낭만적이길 원한다면 바다 건너 일본으로 떠나보자. 특히, 오사카는 우리나라보다 따뜻해서 12월 초까지 단풍을 즐길 수 있으니, 우리나라에서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 하 더라도 아쉬워하지 말고 오사카 단풍 여행을 계획해보자. 예약문의 호텔패스 해외호텔팀 : 02-2266-7900 홈페이지 : http://www.hotelpass.com

Westin Miyako Hotel 교토의 히가시마야 산 정상에 위치한 특급호텔로서 교토의 단풍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499개의 객실과 스위트,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연회장, 수영장, 테니 스장 등의 부대 시설을 갖춘 곳이다. 지하철 도자이센 게아게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이며, 교토역 하치죠 출구에서 호텔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 간사이 국제공항까지는 교토역에서 JR선을 이용하여 1시간 15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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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ott Miyako Hotel Osaka Marriott Miyako Hotel Osaka는 지난 2014년 3월 오픈한 특급호텔이다. 오 사카 텐노지역과 바로 연결된 아베노 하루카스(Abeno Harukas) 건물의 고층 에 위치해 있으며 38층부터 호텔로 사용하고 있어 모든 객실이 환상적인 전망 을 자랑한다. 호텔이 위치한 텐노지역에서 간사이 국제공항까지 JR 열차를 이용해 쉽게 이 동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입지를 선사하는 호텔이며, 환상적 인 도시의 뷰를 즐길 수 있는 초고층 빌딩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과 도보로 불과 수분이면 지하철 및 기차역에 닿을 수 있는 접근성 때문에 여행객 사이에 인기 가 많은 호텔이다. 건물의 상층부에 위치하여 도시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객실은 지상의 소란스러 움을 피할 수 있어 조용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고, 객실마다 냉방 장치, 케이블/ 위성 TV, 전화, 유. 무선 인터넷, 라디오, 커피/티 메이커와 미니바 등의 편의시 설은 물론 욕조와 샤워기, 헤어드라이어가 구비된 욕실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로비 라운지와 바, 뷔페식 레스토랑, 주차장(유료), 다양한 규모의 연 회실 및 클럽 라운지, 휘트니스센터, 그리고 57층에 마련된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게스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wissotel Nankai Osaka 오사카시의 중심인 난바에 위치한 호텔이며, 오사카에 있는 호텔 중 위치가 가장 좋은 호텔로 평가될 만큼 오사카의 모든 곳으로 이동이 쉬운 탁월한 접근성을 가진 곳이다. 모든 편리함이 갖추어진 설비를 자랑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일본식 실내 장식이 조화를 이룬 멋스러운 분위기 의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모던한 분위기의 고층 호텔이다. 오사카 시티 에어 터미널이 가깝고 난바역과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어 간사 이 국제공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역사의 도시 나라와 교토, 그림과 같은 고베로부터 약 45분 거리에 위치한다. 오사카의 대표적인 특 급호텔의 하나로서 최상의 위치와 세련된 특급호텔의 서비스 등으로 적극 권장하는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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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Travel

오름 = 마음을 치유하는 바람과 마주하다. Oreum (Volcanic Cone) = Face the wind that heals mind. Oreum= 与治愈心灵的风对视 Editor_강시훈 / Photo_김성환

문의 : 064-783-9900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76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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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내리쬐던 햇볕의 열기가 다소 누그러지고 들녘은 황금 색으로 물들어 간다. 봄부터 여름까지 정신없이 한 해를 보내다가 문득 제대로 가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되는 시기이다. 인생의 초가 을에 다가선 중년의 필자에게 가을은 “노년기에 찾아 나서야 하 는 사람들과 자연경치들은 무엇일까?” 를 생각하게 하는 계절이 다. 문득 그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서고 싶었고 그렇게 제주의 오름 을 찾게 되었다. It’s autumn. Fever of the sunshine glared down somewhat weakens and fields becomes golden-colored. It is the time we suddenly think if we are going properly after spending hectic time from spring to summer. For this middle-aged writer who approached the early autumn of life, autumn is the season that makes me think “Who are people and what are natural sceneries that I should look for when I become senescent?”. Suddenly I wanted to go for the answer to the question and I came to visit the Oreum of Jeju like this. 秋天来了。阳光带来的炎热之感渐渐趋于平和,平原地带被阳光染成了金色。急匆 匆得送走了春天和夏天,到了秋天忽然开始反省自己是不是好好地度过了这一年。 对于步入人生初秋的、中年人的笔者来说,秋季是一个开始思考“在老年时期要去 寻找什么人和景物?”的季节。忽然很想寻找这个问题的答案,于是便来到了济州 的Oreum 。

1년 365일, 매일 하나의 오름을 올라도 다 마칠 수 없는 오름의 왕 국, 제주도 오름은 화산의 분출활동으로 만들어진 화산체라고 한다. 분출물의 성 질과 분출 지역의 토양이나 환경에 따라 식는 속도에 따라 다양한 모양 의 오름이 만들어진 것이다. 성산일출봉과 산방산, 송악산을 위시한 제 주의 오름은 현재 368개에 달한다고 한다. 김영갑 님의 사진을 통해 널 리 알려진 용눈이오름, 이웃해 있는 억새의 명소인 다랑쉬오름, 최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거문오름, 한라산 백록담 정상을 설문대할 망이 화가 나서 뽑아 던지는 바람에 생겨났다는 산방산 등 이미 제주 의 오름은 올레길 이전에도 이미 제주여행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매력 적인 테마이다.

제주의 오름에 있어 왕과 여왕은 존재하지 않는다. 흔히 말하길, 용눈이오름은 제주의 오름의 왕이요, 이웃한 다랑쉬오름 을 오름의 여왕이라 표현하며 너도나도 오름을 즐기려면 가 보아야 할 명소로 손꼽는다. 희한하게도 어릴 때부터 경쟁사회에서의 적응을 생 활의 우선 지침으로 교육받은 우리는 구태여 1, 2등을 가려내고자 하는 묘한 심리가 작용하는 것 같다. 제주의 오름은 그냥 오를 수 있기에 좋은 것이지, “왕이요, 여왕이요”를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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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질 필요는 없다고 본다. 필자가 생각하는 오름은 오르면서 온몸을 스쳐 가는 바람과 철 따라 피고 지는 야생화의 향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그 즐거움과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는 오름이면 그만이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정상에 올라 내 발아래, 가슴과 코끝, 정수리를 통해 느끼는 바람 으로부터 치유를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면 그뿐이다. 구태여 1, 2등 등수 를 매기면서 정상에 올라 기념이랍시고 점프 샷을 찍고 블로그를 작성해 가며 “나, 여기 다녀갔소”를 외칠 필요가 무어 있겠는가! 문득 생각나면 바로 오를 수 있는 오름이어야 한다. 필자는 용눈이오름과 다랑쉬오름, 거문오름을 평가절하하고 싶지는 않 다. 적어도 그 세 곳 모두를 두 번 이상 다녀온 경험과 비교하여 단 한 번 밖에 오르지 못했으나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방문객도 얼마 없지만 막 힌 가슴이 탁 터지는 상쾌함과 도시에서의 빡빡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 원스레 해소해 주던 치유의 장소들은 당신이 제주를 찾은 여행객이라면 그 곳이 어디든 10분 이내에 찾아 오를 수 있다. 그렇게 올라간 오름이 심 신의 피로를 씻고 치유가 되었던 곳이 있다면(대부분의 오름은 기대 이상 의 힐링을 준다. 1, 2등이라는 순위를 매기지 않고 오른다면 말이다!), 그 곳이 바로 최고의 오름인 것이다.

두산봉(말미알오름) 제주 올레길 1코스에 인접해 있는 두산봉은 말미오름과 말미알오름이라 는 두 개의 오름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턱에 있는 말미오름에서의 풍광도 시원하지만 역시 오름은 정상에 올라보아야 그 맛을 안다고 말미알오름 에 올라서야 이 두산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네비게이션 안내가 종료 되는 길가에 주차해 놓고 올라가면 알오름 정상까지는 약 15분여밖에 걸 리지 않는다. 막 배어난 이마의 땀을 훔치노라면 떡하니 보여주는 청명 한 아름다운 풍경화는 단 10여 분 만에 얻은 호사에 미안함으로 잠시 멍 하니 숙연해진다. 저 멀리 누워있는 소에 비유되는 우도와 바다 위로 불 뚝 올라선 성산일출봉으로 향해 있는 돌담들이 서로 다른 주인의 밭들을 올망졸망 정렬해 놓고 있다. 성산일출봉에서 떠오르는 일출의 여명과 우 도 옆 바다로 떨어지는 저녁노을의 장관을 함께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산 1-5 (네비게이션 검색은 “두산봉”)

군산오름(굴메오름) 두산봉이 제주의 동북부의 아름다운 오름이라면 군산오름은 제주의 서 남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으로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정상 언저리 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세운 후 발아래의 바람을 느끼기까지는 채 10분 이 걸리지 않는다. 역시나 이 정도 시간과 노력으로 이리 멋진 경치를 즐 겨도 되나? 라는 미안함을 시작으로 힐링이 밀려오는 곳이다. 오른편의 산방산과 형제섬을 기점으로 정면으로 펼쳐진 남태평양의 넓고 푸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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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를 배경으로 옹기종기 파랗고 빨간 지붕이 모여있는 작은 마을 대평리 를 한눈에 읊조리고 왼편의 중문관광단지와 서귀포 시내를 관통한 후, 제 주도 내륙의 중앙으로 눈을 달리면 한라산을 향하여 시원스런 녹색의 지 상군과 파란 하늘을 질주하는 백색의 군무가 이어진다. 한마디로 말이 필 요 없는 통쾌한 장관이 속도감 있게 이어진다! 한때 외제스포츠카로 경 부고속도로를 240km가 넘는 속력으로 서울-부산을 3시간 안에 주파 했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짜릿한 희열에 한동안 옴 몸에 소름이 인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564 (네비게이션 검색은 “군산오름”)

금오름(금악오름/검은오름) 군산오름보다도 더 정상을 즐기기 쉬운 제주 서부의 중 산간에 위치한 오 름이다. 정상에 TV송신을 위한 기지국이 있어서 정상까지 승용차로도 올 라갈 수 있도록 포장된 곳이다. 차에서 내리면 바로 정상, 물론 산행을 즐 기려는 이들을 위한 등산길은 따로 있지만, 시간을 다투는 취재이다 보니 내리자마자 정상인 급행길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다. 모 자동차기업의 자동차 광고에 등장했을 만치 이국적인 풍광을 보여주는 곳이다. 바다쪽 으로 펼쳐지는 에메랄드 빛 협재해수욕장과 그 앞에 보아 뱀을 닮은 섬 비양도가 수줍은 듯 본섬을 마주 보고 떠 있고, 뒤돌아 산을 향하면 이번 에는 한라산 대장군을 호위하는 무사들처럼 수 겹의 진을 친 오름 군락 에 잠시 넋을 잃는다.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 1-1 (네비게이션 검색은 “금오름”)

Jeju Oreum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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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ot finish the tour to it even if we rise to one oreum every day for 365 days 1 year, Kingdom of oreum, Jeju-do. They say that oreum is a volcanic edifice made by eruption activity of volcano.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volcanic ejecta, soil or environment of area of eruption and speed of cooling down, oreums of various shapes were made. They say that the oreums of Jeju from Seongsan Ilchulbong Tuff Cone, Sanbangsan Mountain, and Songaksan Mountain down presently amount to 368 units. The oreum of Jeju such as Yongnuni oreum, which is broadly known through the photos of Mr. Kim Young-gap, Darangswi oreum which is tourist attraction well known for silver grass adjacent to it, Geomun oreum recently designated to be the World Cultural Heritage, Sanbangsan Mountain which, legend says, was made by Seolmundae grandma pulling out the summit of Baengnokdam Crater Lake Hallasan Mountain getting angry are already attractive theme which occupied one axis of travel to Jeju before Olle Route. In oreums of Jeju, there do not exist king and queen. Generally speaking people usually express Yongnuni oreum as the King of oreums of Jeju and its neighborhood Darangswi oreum as the queen of oreums and everybody regards them as the outstanding tourist attractions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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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hould go if we want to enjoy oreum. Strangely we were educated to adapt ourselves to competitive society. And it was the first priority of our lives when we were very young and it looks like we have peculiar mentality to distinguish the first and second place at any rate. I think that the oreums of Jeju is good because we can just rise to them and it is not necessary to discuss king and queen. The oreum I think of is enough if it is the place where I can enjoy wind blowing by me and fragrance of wild flowers which bloom and fall following the season while I am rising up and I can really enjoy the pleasure and freshness. I can rise to the summit not spending so much time and I can be healed by the wind that I feel through under my feet, chest, the tip of my nose and top of my head, and I appreciate it, then that’s it. Is it necessary to rate obstinately the 1st place and the 2nd place of them and rise to the summit and take photos of jumping and make blog and shout “I was here”? They should be oreums that we can rise to when we think suddenly of them. I don’t want to devaluate Yongnuni oreum, Darangswi oreum and Geomun oreum. I could rise to the three places only once compared to others who went to the three places twice or more. However if you are a tourist who visit Jeju you can find and rise to the places of healing which relieved my stress of


rises over the sea are arranging the fields of different owners together in a cluster. It is also the place that shows the great spectacle of the dawn of sunrise at Seongsan Ilchulbong Tuff Cone and the sunset glow at the sea by the Woodo Island together. San 1-5, Siheung-ri, Seongsan-eup, Seogwipo-si, Jeju-do (In navigation search “Dusanbong”) Gunsan oreum (Gulme oreum) If the Dusanbong is a beautiful oreum in northeastern area of Jeju, it looks like Gunsan oreum lacks nothing as a place that shows beauty of southwestern area of Jeju. Because there is a parking lot around the summit, it takes less than 10 minutes for you to feel wind under your feet after you park your car there. This is also the place where heeling surges toward me while I start to think “Do I deserve this nice scenery with this little time and effort?” With the Sanbangsan Mountain and Hyeongjesom Island as the basic point and with the North Pacific’s broad and blue sea spread in front as the background, I look at the small village Daepyeong-ri where blue and red roofs gather together here and there and after I pass through Jungmun Tourist Complex and city center of Seogwipo at the left, when I go to the center of the inland of Jeju-do, toward the Hallasan Mountain I can see cool green ground forces, and white group dance that run at a high speed in the blue sky in a sequence. In a word, delightful great spectacles that do not need explanation continue with zoomy feeling! One time when I drove from Seoul to Busan through Gyeongbu Expressway within 3 hours in a foreign-make sports car with the speed higher than 240km/hour I had thrilling joy and I cannot compare this electrifying delight with that of the past and I have goose bumps all over my body quite a while. 564 Changcheon-ri, Andeok-myeon, Seogwipo-si, Jeju-do (In navigation search “Gunsan oreum) Geum Oreum (Geumak Oreum/Geomeun Oreum)

tight daily life in cities with pleasantness to quench your thirst though they were comparatively devalued and have not many visitors within 10 minutes wherever they are. If there is an oreum you rise to like that and it was the place where you were relieved from fatigue of your body and mind and you were healed, (Most oreums give you healing more than you expected, if you just rise to them without rating them to be the 1st place and the 2nd place.) that is rightly the best oreum. Dusanbong (Malmial Oreum) Dusanbong close to the course 1 of Jeju Olle Route is composed of two oreums called Malmi oreum and Malmial oreum. Scenery at Malmi oreum halfway up the mountain is cool as well but as expected you can really enjoy oreum when you rise to the summit and you have to rise to Malmial oreum to feel what it is truly like. If you park your car at roadside where navigation guide ends and rise, it takes only about 15 minutes to go to the summit of Al oreum. When I wipe off sweat just came out on my forehead, because of clear and beautiful landscape seen in front of me, I feel absent-minded and solemn for a while for undeserved luxury I got in only 10 minutes and some more. I can see the Woodo Island compared to a cow lying on its stomach far away and that stone walls facing Seongsan Ilchulbong Tuff Cone that boldly

It is the oreum which is located in the middle mountainous area of the western part of Jeju. Here you can enjoy the summit easier than you do in Gunsan oreum. On the summit there is the base station for TV transmission so the road is paved so that cars can drive up to the summit. If I get off the car, I am right at the summit, of course there is the separate trail for people who want to enjoy hiking but as I should collect news, which require prompt treatment, I could not thrust away temptation of short cut that makes me on the summit as soon as I get off the car. This is the place that shows the landscape so exotic that it appeared in the automobile advertisement of a certain motor company. Emerald Hyeopjae Beach spread toward the sea and in front of it Biyangdo Island which resembles a Boa constrictor is floating shyly facing the main island. When I turn around and face the mountain, I am fascinated for a moment by the beauty of the colony of oreums that pitch camp of many layers like warriors who convoy the imperator Hallasan Mountain. San 1-1, Geumak-ri, Hallim-eup, Jeju-si, Jeju-do (In navigation search “Geum Oreum”)

1年365天,每天爬一个Oreum也爬不完的Oreum的王国,济州岛 Oreum是由火山喷发形成的火山体。根据喷出物的性质和喷出地区的土壤与环 境,以及火山喷出物的降温速度,形成了多种多样的Oreum。济州岛拥有包括城 山日出峰、山房山和松岳山的368个Oreum。通过金永甲的照片,闻名中外的龙 眼Oreum、临近的紫芒名所——月郎Oreum,最近被指定为世界文化遗产的巨文 Oreum,和传说中的雪文台奶奶一生气将汉拿山的白鹿潭山顶扔出去后形成的山 房山等,在偶来小路出现以前,就已经成为济州旅游景点中最具魅力的主题之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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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济州的Oreum中不存在国王和王后 在民间流传着这样一种说法,说龙眼Oreum是济州的Oreum之王,临近的月郎

着。在这里,您可以欣赏到在城山日出峰附近的日出景观和牛岛附近海面上洒落的

Oreum是王后,若是您想尽情体验Oreum的美,就一定要前去这两个地方。我们

绚烂的晚霞美景。

从小就生活在竞争社会,适应了这样的生活,并将其作为生活的指针。接受这种教

济州岛西归浦市城山邑始兴里 山1-5(导航仪搜索“头山峰”)

育长大的我们,似乎非要为事物评选出 一等、二等似的。

军山Oreum(仇山Oreum)

笔者认为济州的Oreum,只要能攀登就好,无所谓“国王,王后”。登上Oreum 任清风拂遍全身,吮吸各季节盛开的野花的香气,能享受这种快乐与清凉感的 Oreum就是好Oreum。不用花费太多的时间即可登上山顶,通过脚底、胸口、鼻 尖和头顶感受山间吹来的风,为可以获得治愈心存感激即可。何必非要为Oreum 评出1等、2等,何必非要为登上山顶拍张蹦跳的照片留作纪念,然后发表一篇博 客,大肆宣扬“我,到此一游” 。

头山峰是济州东北部的美丽山峰,军山Oreum则将济州西南部的美景一览无余地 展现了出来。在山顶周边的停车场,停车后不出十分钟即可感受到脚下的风。只花 费这样短的时间,和这样少的努力,就能享受到如此美丽的景致?于是开始感到有 些抱歉,并在这里得到身心的治愈。以右边的山房山和兄弟岛为基点,正前方是辽 阔的南太平洋的美景,大大小小红红绿绿的房顶组成的小小的太平里村映入眼帘, 左边的中文观光团地和西归浦市内贯通,向济州岛内陆的中央望去,向着汉拿山的

应当成为猛然想起时,可以立即攀登的Oreum

方向,清爽的绿色的地上部队和向着蓝色的天空飞驰的白色的群舞连接在一起。用 一句话来说,就是令人感到痛快的壮丽景观充满速度感地连接在一起!与乘坐外国

笔者并不是想对龙眼Oreum、月郎Oreum和巨文Oreum进行过低的评价。笔者认

运动跑车,以240km的速度在京釜高速道路上驰骋,在3小时内从首尔到达釜山的

为至少应该对这三处Oreum进行过2次以上的探访和比较,因为只去过一次,所

心情相比,拥有更令人惊心动魄的喜悦。这种喜悦使全身在较长的一段时间内拥有

以评价相对较低 。前往这些Oreum的游客虽然不多,但在这里可以让郁闷的心情

麻触电的感觉。

豁然开朗,使都市生活带来的压力得到释放。前来济州的游客朋友们,可以在10

济州岛西归浦市安德面仓川里564 (导航仪搜索“军山Oreum”)

分钟内登上任何一处Oreum。如果这样的Oreum,可以缓解身心疲劳,成为治愈 的场所的话(大部分的Oreum可以带来超越期待的治愈效果,无需评出一等、二 等),那么那座Oreum便是最佳的Oreum。

Geum Oreum(琴岳 Oreum/黑色 Oreum) 这是位于济州西部山间的,比起军山Oreum更容易攀登的Oreum。山顶上有为了 进行TV传输的基站,可以通过盘山公路乘车一直到达山顶。下车时立即可以看到

头山峰(Malmial Oreum)

山顶,如果您想享受山行的乐趣的话,可以使用登山道路。因为在争分夺秒地进行

邻近济州偶来小路的1号路线的头山峰,是由Malmi Oreum和Malmial Oreum组

取材,所以我们一下车就欲被捷径吸引。这里还曾经出现在某汽车企业的汽车广告

成的。在山腰的Malmi Oreum的风光给人十分畅快的感觉,但还是要登上山顶才

中,是一处具有异国风光的场所。

能体味到Oreum的真味。登上Malmial

Oreum时,可以将头山峰的美景尽收眼

向海边望去,可以欣赏到泛着祖母绿光彩的挟才海水浴场,和犹如蛇形的飞扬岛。

底。将车停放在导航仪停止导航的Al Oreum的顶峰,大约需要15分钟的时间。一

她们一边害羞似的与本岛相望,一边浮在水面上,又像是回头朝着山的方向。这次

边擦拭额头上的汗珠,一边欣赏清净、美丽的风景,只需十多分钟就会因所获得的

如同保卫汉拿山大将军的护卫武士一般,在数层方阵组成的Oreum群落中,暂时

享受而感到抱歉,继而发呆并在在某个瞬间突然变得格外肃穆。卧牛般的牛岛和

迷失了方向。

如同浮在海面上的城山日出峰的石墙,互相向着各自主人的天地,大大小小的排列

济州岛翰林邑今岳里山1-1(导航仪搜索“Geum O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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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Accommodation

Hyatt Regency JeJu 제주에서 즐기는 최상의 전망과 최고의 서비스 하얏트 리젠시 제주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지난 1985년 3월 개관한 이래 제주 도 내 유일의 인터내셔널 체인 호텔로 여행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02년 3개월간의 전면 개보수 공사 및 2013 년도 시설 확장 공사를 통해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와 디자인 으로 보다 산뜻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내부 공간을 제공하여, 아 름다운 제주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전망과 함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 얏트 리젠시 제주가 리조트 호텔에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새로 운 시설과 서비스를 가미한 것은 급증하는 비즈니스 미팅 및 세 미나 관련 고객 및 자유 여행객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모든 객실은 바다 또는 산 전망을 담은 전용 발코니를 갖 추어, 리조트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목재 소재로 단장 하여 자연스러움을 강조하였다. 레저와 비즈니스의 목적을 겸 한 고객을 위해 전 객실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설치하여 언제라 도 인터넷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호텔 내 어 디에서도 무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뿐 만 아니라, 최상 3개 층의 리젠시 클럽 객실 고객들을 위한 전 용 라운지인 리젠시 클럽 라운지를 운영하여 빠른 체크-인과 체크-아웃, 간단한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와 여행 정보 등의 서 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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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식음료 업장으로는 한식, 일식, 중식, 서양식 일품요리와 조식 뷔페를 제공하는 ‘테라스카페’와 아시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오미 마켓 그릴’, 봄 부터 가을까지 야외에서 제주 토속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포크빌리지’ 등 다양한 종 류의 메뉴를 갖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 로비에 위치한 ‘아일랜드 라 운지’와 ‘델리’에서는 음료나 간단한 스낵을 맛볼 수 있다. 야외 정원과 연결된 층에는 스파와 휘트니스 센터, 실내, 외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어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서 머무는 동안 리조트의 운치를 즐길 수 있다. 2013년 7월에는 야외 수영장에 풀카바나를 신설하여 천혜의 제주 자연 수풀 속에서 한눈 에 시원하게 들어오는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호텔 산책로로 연결된 중문해수욕장을 곁에 두고 있으 며, 한라산, 골프장, 제주의 전원 등을 객실에서 바라볼 수 있다. 중문 관광단지에 위치하여 유명 관광지뿐 아니라 카지노, 쇼핑, 골프, 해양 레저 등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고, 제주 국제 컨벤션 센터와는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제주를 찾는 관광객 뿐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중문 관광 단지 내 리조트형의 로컬 호텔과는 달리 비 즈니스 미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벤션 팀과 테라스, 리젠시 볼룸 등의 중소 연회 장 그리고 클리프 가든 등의 야외 연회 공간을 갖추고 있다. 최근 굴뚝 없는 산업 으로 각광 받는 MICE 산업의 전문화된 인력 및 인터내셔널 서비스와 최신식 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중•소 비즈니스 미팅을 비롯하여 대규모 야외 연회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화된 시스템 을 선보인다. 또한, 최근 활성화된 국내 여행으로 가족 고객 및 커플 등을 위한 다 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올레 8코스의 일부인 호텔 앞 산책로를 통해 올 레길 투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트레킹 장비를 대여하고 있으며, 가족 고객을 위 한 프로그램으로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기간 동안 키즈빌리지와 같은 어린이 체 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만 2세 유아와 함께 방문 시에는 유아를 위한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특별 선물과 유모차 및 객실 내 유아 침대 대여 등의 다양한 VIB (Very Important Baby)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72번길 114 문의 : 064 733 1234 홈페이지 : jeju.regency.hyat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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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s Food

중문랜드 中国土地 최고급의 제주

향토음식 뷔페, 중문랜드

제주도 여행을 하는 동안 5~6끼의 식사를 위해 맛집을 찾고 메뉴를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제주도 푸른 바다’라는 말이 있듯이 싱싱한 “활어회” 는 물론이고 최근 치솟는 가격으로 ‘금겹살’이라 불리는 “흑돼지”는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이다. 여기에 제주 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말고기, 몸국이나 미역국 역시 한 번쯤은 먹고 싶은 제주만의 향토음식이다. ‘무엇부터 먹을까?’, ‘한 차례씩 맛본 후에 나에게 잘 맞는 것만 실컷 먹어볼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딱이다” 싶은 곳이 있으니 바로 중문랜드이다. Editor_강민기 / Photo_김성환

최고급 웰빙 뷔페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패밀리 레스토랑 ‘중문랜드’ 모든 식자재의 준비에서부터 요리 하나하나까지 정성을 다함은 물론 셰프가 직접 현장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개방된 다이닝룸과 크고 넓은 홀은 손님에게 최상의 요리를 서비스하겠다는 기업의 의지가 확연히 보인다. 일반적인 뷔페에서 맛 볼 수 있는 회 초밥이나 롤은 물론이고 치킨 요리나 소시지, 과일. 비스킷이나 빵, 아 이스크림과 커피와 주스, 와인뿐만 아니라 수제 화덕피자까지 다 갖추어져 있다. 거기에 제주도가 원산지인 흑돼지나 말고기 그리고 싱싱한 활어와 채소들로 만 들어내는 특별한 음식들이 더해진다. 그것도 계절별 제철에 나오는 재료들로 구성 돼 있다. 일반적인 제주도 내의 고깃국수집과는 다른 흑돼지 고기 국수나 흑돼지 해물 짜장, 말고기 코스전문점에서나 볼 수 있었던 말고기 초밥, 늦가을과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모슬포 방어회, 여름이 제철인 자리물회나 한치물회 등은 모두가 제 주도 내에서도 유명산지에서 원재료를 수급해온다.

하물며 와인과 함께 내어놓는 술까지도 무려 3년 연속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 회’에서 안동소주와 문배주를 제치고 대상을 수여한 “제주샘주”의 고소리 술과 오 매기 술만을 내놓고 있음이니 특급호텔들의 뷔페만을 벤치마킹한 별다른 특색 없 이 가격으로만 차별화한 뷔페들과는 그 차원이 다름을 절감할 수 있었다.

문의: 064-738-7997 (http://www.jungmunland.co.kr) (인터넷 주소 창에 "중문랜드향토음식뷔페"를 쳐 보세요)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보리당로 164번길 60 (상예동) 본 책자나 이스타항공 탑승권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께는 별도의 할인혜택 (성인 4,000원 /초등학생 2,000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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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顶级的济州乡土自助餐 为在济州岛旅行期间的5~6顿饭寻找美味的饭店、决定菜品是一件非常重要的事情。在拥有蔚蓝大海的济州岛,新鲜的“生鱼片”和最近价格飙 升、被称为“金花肉”的“黑猪肉”都是必需品尝的美食。除此之外,只有在济州岛才能品尝到的美味马肉、猪肉海藻汤和海带汤,也是大家十分 向往的济州乡土美食。“从什么开始吃起呢?”,“可以在品尝一番后,选择我最喜欢的食物,然后大快朵颐吗?”,如果您还在为这些问题苦恼 的话,中文乐园应该就是最适合您的选择了。

可以享受最顶级well-being自助餐的高品质家庭式餐厅“中文乐园” 中文乐园的自助餐,从食材的准备到料理的制作,都满含着厨师们的真情实 意。这里宽阔的大厅和客人们可以直接欣赏厨师制作料理的开放式厨房,从 一个侧面反映出了中文乐园为顾客提供最佳料理的企业文化。在中文乐园, 您不仅可以品尝到生鱼片醋饭和饭卷,还可以品尝到美味的鸡肉料理,各种 香肠、水果、饼干、面包、冰淇淋、咖啡、果汁和红酒,以及美味的、手工 制作的火炉披萨。此外,这里还有使用济州岛产的黑猪肉、马肉,以及新鲜 活鱼、蔬菜等制作的特别料理。这些料理都是使用应季的食材制作而成的。 与济州岛内的一般肉面店不同,中文乐园拥有在黑猪肉 面条、黑猪肉海鲜炸酱面和马肉料理专门店中才能品尝到的马肉醋饭,在深 秋和冬天才能品尝到的摹瑟浦鲂鱼生鱼片,以及夏季的水拌生雀鲷片或

者水拌小鱿鱼生鱼片。这些食材均来自济州岛内的著名产地。中文乐园在 提供优质红酒的同时,还为顾客提供在“大韩民国我们的酒品评会”上, 连续3年战胜安东烧酒和文白酒获得大奖的“济州Saem酒”的姑苏里酒和 Omegi酒。来到中文乐园,您可以切身体会到这里的自助餐与那些效仿特级 宾馆的自助餐有着本质的区别。 咨询电话:064-738-7997 (http://www.jungmunland.com) 位置:济州特别自治岛西归浦市小保利堂路164号60(上猊洞) 持有本杂志或Easter的飞机票前来本店时 可享受成人 4000韩元/小学生2000韩元的优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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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s Food

말의 해에 강력히 추천하는 제주의 말고기 맛집, <고수목마> 때는 바야흐로 2014년, 청마의 해다. 돌과 바람, 여자가 많다 하여 이름 붙여진 삼다(三多)의 섬 제주에는 독특한 음식문화가 있었는 데, 바로 말고기 요리다. 원래 말고기 요리는 왕가에서 즐기던 고급요리였는데, ‘냄새가 난다, 질기다’ 하는 등등의 이유로 대중에게서 멀어져 왔다. 하지만 최근 광우병과 조류인플루엔자 염려가 전혀 없는 말고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제주의 말고기 전문점을 찾아 나서 보았다. Editor_강민기 / Photo_김성환

말고기의 유래와 그 효능

인당 2만 원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말고기 요리의 진수

고수 목마(古藪牧馬)란 제주시 일도동 한라산 기슭에 고마장(古馬場)이라 불리는 탁 트인 초원지대에서 수천 마리의 말들이 뛰노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경관을 일컫는다. 제주도에서 본격적으로 말을 기르기 시작한 것은 고려 충렬왕 때라고 한다. 당시 원 나라(몽골)가 제주를 지배하면서 100여 마리의 말을 도입한 것이 시초라고 하는데, 그 후 우량한 말들은 원나라나 중앙정부에 보내어지고 일부는 산간 마을 사람들이 도 축해 식량으로 사용하였다. 그 후 조선 세종 초에 밀도살이 성행하자 중국 사신들의 위로연을 제외하고는 도축을 금지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만큼 말고기는 옛 선조들도 거부감 없이 즐겼음을 알 수 있다. 실제 말고기는 쇠고기와 비슷하여 지방이 적고 불 포화지방산으로 살코기 부위보다 지방 부위가 더 고가라 한다. 말기름(馬油)은 화상 에 특효가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E가 풍부하여 보습력이 뛰어나 태반과 함께 화장 품의 원료로 많이 쓰인다. 뼈 또한 골다공증이나 관절염 그리고 성장과 관련된 골 성 장 장애에 특효가 있어 가루를 내어 고가로 팔리는 귀한 재료이다. 그리고 살코기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결핵, 간염, 중풍과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운 동선수들의 체력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말고기는 일본을 비롯해 프랑스와 러시아, 독일과 네덜란드 등에서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고급요리로 주목받 고 있다.

비육용 조랑말을 직접 기르는 고수목마의 김경우 대표는 20여 년 전부터 제주 조랑 말에 관심을 두고 말고기 요리를 개발, 많은 이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말고기 요리 들을 만들어 냈다. 그 결과 지금은 일본의 구마무토의 말고기 요리에 견줄만한 한국 의 말고기 전문점이 되었다. 이곳의 다양한 요리 중 대표메뉴는 인당 2만 원의 ‘고수 목마’ 코스요리이다. 육회로 시작하여 모둠 회, 갈비찜, 생구이가 나오는 본식 후에는 말뼈를 푹 고아 만든 곰탕에 잡곡밥을 제공한다. 보들보들하게 녹아드는 육회와 간, 지라, 울대, 안심, 등심으로 구분되어 나오는 생선회보다도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모둠 회를 먹고 나면 전혀 질기지 않고 입에 착착 감기는 찜과 소고기보다도 더 예민하여 슬쩍 앞뒤로 불판을 스치듯이 지나간 다음 먹는 담백한 생구이가 이어진다, 특이하게 도 이 생구이는 함께 굽는 하얀 지방을 쌈 채소 대용으로 같이 먹었을 때 담백함이 배 가된다. 이렇게 본식이 끝난 후에 마무리로 나오는 진한 육수의 곰탕에 말아 먹는 잡 곡밥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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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함과 담백함으로 다시 찾고 싶은 맛집, <고수목마> 제주도가 고향인 필자에게도 고수목마를 알기 전까지는 ‘말고기’하면 질기거나 비 릿한 냄새가 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선입견이 있었다. 실제 유명한 말고기 전문 점에 초대받아 갔다가도 은근히 배어 있는 냄새로 인해 좌불안석으로 시계만 쳐다 보며 실망만 안고 돌아온 경험이 있는 터라 이번에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러 나 막상 접해본 고수목마의 말고기는 그 어떤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물론 제주의 자 연산 회로도 범접하기 어려울 만큼 탁월하였다. 일본통인 한 지인은 이 정도를 일본 에서 먹으려면 최소 3만엔 이상은 주어야 한다는데, 그 십 분의 일도 안되는 가격에 이런 경이로운 음식을 제공하는 고수목마에 감사하며, 앞으로 제주도 내 제 일의 추 천 맛집으로 회자할 것이라 확신한다.

☞ 2014년 10월 한 달간 본 책자나 이스타항공권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소주나 음료수 한 병을 무료로 드립니다. 문의: 064-787-4210(10시~22시) 주소: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553-2, www.gosumok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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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Delicious

아웃도어 키친의

'감성공간' JeJu Barbecue House

무채색 가득한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은 싱그러운 자연과 그 속에서 즐기는 넉넉한 여유를 선망한다. 그렇다 보니, 캠핑이 새로운 문화 트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세상은 온통 아웃도어에 열광하고 있다. 제주시 용두암 근처에 자리 잡은 <제주바베큐하우스>는 아웃도어 키친을 콘셉트로 제주의 흑돼지와 각종 해산물을 바비큐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Editor&Photo_김성환 / Cooperation_제주바베큐하우스

기존의 흑돼지 요리와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맛 기존의 흑돼지 요리는 제주 향토음식인 ‘돔베고기’처럼 삶거나 직화 또는 간접구이로 구워 먹는 방식이 주를 이루지만, <제주바베큐하우스>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엄선한 흑돼지 오겹살과 등갈빗살, 전복, 딱새우 등을 바비큐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쫄깃한 흑돼지고기와 전복에 스며든 바비큐의 훈연한 향은 제주도 흑돼지 요리의 새로운 맛을 선사하며, 제주도 여행의 특별함을 더해준다. 또한, <제주바베큐하우스>는 바비큐 요리 전문점인 만큼 아웃도어 키친을 콘셉트로 생 맥주 Bar와 카페시설이 겸비된 야외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분위기 있는 음악과 영화를 즐길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이 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과일 빙수와 수제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원두커피와 함께 <제주바베큐하우스>의 놓칠 수 없는 인기 디저트 메뉴다. menu 바베큐 스페셜(예약) : 흑돼지+등갈빗살+전복+소라+닭다리+소시지+딱새우+각종야채_36,000원(1인) 흑돼지 전복구이(제주화산석판 구이) : 흑돼지+등갈빗살+전복+딱새우+야채 _20,000원(1인) 본 책자나 이스타항공권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생맥주 500cc를 무료로 드립니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 464-7 문의: 064) 742-3730 / 010-3948-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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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Delicious

박리다매로 유명했던 <노형우리집>의 명성을 이은

일품 우리집

Editor_강민기 / Photo_김성환

‘제주도 푸른 바다’라는 말이 있듯이 회 한 번쯤은 먹 고 와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할 수 있다. 하 지만 제주도의 수많은 횟집 중 부담 없는 가격에 싱 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횟집을 찾기란 쉽지 않 다.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일품우리집>은 착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이름나 있는 곳이다.

싱싱한 활어회와 20여 가지에 달하는 부대 메뉴의 향연 “일품우리집” 모둠 회를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면 먼저 곁들이 음식이 세팅된다. 소라회와 성게, 새우, 문어, 미역 등 의 각종 다양한 해산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나온다. 그뿐만 아니라 갈치회와 자리돔회, 낙지, 전복, 멍게 와 개불, 그리고 일견하기에도 숙련된 이가 만든 듯한 초밥이 나와 넓은 상을 빼곡히 채운다. 꿈틀거리 는 낙지를 기름장에 빠뜨려 먹으랴 쫄깃한 문어를 초장에 찍어 먹으랴 메인 회가 나오기도 전에 젓가 락은 잠시도 쉴 틈이 없다. 알차고 푸짐한 곁들이 음식을 다 비우기도 전에 메인 요리인 모둠 회가 커다란 접시에 실려 나온다. 두 툼한 두께의 회는 입안에 넣는 순간 차진 쫄깃함과 싱싱한 바다 냄새를 그대로 전해준다. 제주의 소주 인 ‘한라산’에 절로 손이 가는 순간이다. 메인 회에 한라산을 주고받는 사이 뒤를 이어 따뜻한 부대 메뉴의 공습이 시작된다. 각종 튀김과 송이 버섯 구이, 전복구이, 우럭 튀김 등이 자리를 차지한다. 횟집이면 어디나 다 세팅되는 튀김이지만 <일품 우리집>의 튀김은 색과 맛이 무엇인가 달라 보인다. 여기에 일 인당 한 개씩 제공되는 전복구이를 하나 통째로 입안에 넣으니 전복 내장이 터지면서 전복 살과 섞여 전복 본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난다.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이 모든 것들을 배불리 먹으면 마무리로 맑은 지리(또는 매운탕)와 게우밥이 나온다. 여기까지 다 먹고 나면 포만감에 빠져 쉽게 일어나지 못한다. 본 책자나 이스타항공권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소주 혹은 음료수 한병을 무료로 드립니다. 문의 064-743-2280 (010-9660-1777) 제주시 노형동 755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은 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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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st Attraction

Hanwha Aqua Planet 제주의 돌담을 닮은 동양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 한화 아쿠아플라넷 JeJu 놀 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제주에는 특별함이 넘쳐 난다. 영산인 한라산을 비롯해서 독특한 화산 지형으로 생 겨난 수많은 오름과 원시를 간직한 비자림, 맑고 깨끗한 바 닷가 등 제주의 곳곳은 육지에서 경험할 수 없는 신비한 모 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제주의 바닷속만큼은 전문 다이버나 해녀가 아닌 이상 절대 다가갈 수 없는 금단의 성역이었다. TV나 영화 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제주에서 경험한다는 것은 꿈같은 일로만 여겨졌다. Editor&Photo_김성환 / 자료제공_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제주에서 만난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 2012년 7월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섭지코지에 한화 아 쿠아플라넷 제주가 개관했다. 동양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인 한화 아 쿠아플라넷 제주는 단순한 아쿠아리움이 아닌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해양테마파크다.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수조에 특징적인 해양생물을 테마별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해녀의 물질 시연을 비롯해서 싱크로나이즈드 공연과 가오리 먹이급이 등 특별 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특히 용적량 5,300톤의 초대형 메 인 수조인 ‘제주의 바다(Sea of Jeju)’는 관람창의 크기만 가로 23m에 높 이 8.5m로 이곳을 찾아온 이들에게 경이로운 바닷속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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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즐기는 특별한 체험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름다운 물속에서 때지어 다니는 물고기를 바라볼

께 하는 ‘해양 동물 생태설명회’에서는 해양 생물 등

가장 큰 이유는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수 있다는 것과 돌고래에게 먹이를 주며 실제 돌고

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함께 게임도 즐기는 시간을

체험 때문이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체험 프

래와 교감을 경험하는 일은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

가지며 수족관 최고의 인기 돌고래 '세나'와 그의 친

로그램은 ‘체험 다이빙’과 ‘VIP 투어’인데, 체험 다이

주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체험이다.

구들이 선보이는 멋진 점프도 관람할 수 있다.

빙은 전담 스킨스쿠버 강사에게 안전 교육을 받은

이 밖에도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는 독특하고

후 강사와 함께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메인 수

특별한 공연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특

조에서 바닷속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며, VIP 투어

히 하루 4회 진행되는 싱크로나이즈드 공연은 아찔

문의: 064-780-0900

는 전담 도슨트와 함께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한 아크로바틱과 싱크로나이즈드 공연을 감상할 수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있는 큰돌고래 6마리와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

있으며, 이어서 바다사자, 바다코끼리, 돌고래와 함

홈페이지: http://www.aquaplanet.co.kr/jeju/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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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st Attraction

아름다운 가을 억새가 춤추는 하얀색 바다

‘산굼부리’

Editor&Photo_김성환 / Cooperation_산굼부리

굼부리는 제주 방언으로 화산체의 분화구를 가리키는 말이다. 제주시 조천

국가 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된 산굼부리는 깊이 100m, 해

읍 교래리에 있는 산굼부리는 하얀 억새의 바다가 장관을 이루는 억새 군

발 400m 평지에 있는 지질공원으로서 화구 안에 무려 420여 종의 식물과 노

락지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지만, 독특한 마르(maar)형 분화구로 그 가

루와 오소리 등의 포유류까지 다양한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이다. 특히

치가 독보적인 곳이기도 하다. 마르(marr)형 분화구는 용암이나 화산재의

이곳에는 한라산과 지리산 등지에 분포하여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길이 조

분출 없이 열기의 폭발만으로 암석을 날려 구멍만 남은 분화구를 말하는

성되어 있는데, 세계적인 멸종위기 식물 1종으로 등록된 구상나무 숲길은

데, 산굼부리는 한라산의 백록담과 같은 시기에 생성된 국내 유일의 마르

오직 산굼부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 중 하나다.

(marr)형 분화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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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굼부리는 그 무엇보다 가을 억새로 유명한 곳이다. 산굼부리 주변 오름 가운데 우뚝 솟은 억새 군락지는 2km 정도의 억새 트래킹 코스로 조성되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 이 아름다운 제주의 주변 경관과 함께 환상적인 억새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꾸 며졌다.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산굼부리의 억새 길을 걸으며, 바 라보는 한라산과 주변 오름 그리고 푸른 하늘의 절묘한 조화는 그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 064-783-9900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76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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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Travel

섬세함과 화려함의 극치, 백제를 만나다_두 번째 이야기 Editor_김선미 / Photo_김성환

우리나라의 고대 삼국 중 백제는 가장 섬세하고 화려한 문화를 간직한 나라다. 비록 당 나라의 힘을 빌린 신라에 의해 삼국이 통일된 이후 백제의 문화와 역사가 온전히 보존되 지 못했지만, 석가탑과 다보탑 그리고 석굴암 등 통일신라를 대표하는 뛰어난 작품들은 하나같이 백제 유민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을 만큼 백제인의 예술과 문화 수준은 상상을 뛰어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삼국 문화의 정수였던 백제는 신라의 경주와 달리 두 번의 천도를 했기 때문에 3시대(위례성 시대, 웅진 시대, 사비 시대)로 구분되는데. 이번 탐방기는 웅진 시대의 공주(제2기)와 사비 시대의 부여(제3기)를 중심으로 작성되었다. 섬세하고 화려한 문화를 꽃피웠지만 결국 쇠망할 수밖에 없었던 비운의 왕국 백제, 그 아 련한 땅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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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시대의 중심 <부소산성> 부소산성은 538년 백제의 성왕이 사비 로 천도한 후부터 백제가 멸망할 때까 지 123년 동안 백제의 도읍이었던 곳 으로, 당시에는 사비성 또는 소부리성 이라 불렀다고 한다. 부소산성의 정문인 사비문을 지나 조금 걸어 올라가면 백제 말 삼충신인 성충, 흥 수, 계백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는 삼충사가 있으며, 나라 의 태평성대를 염원했던 영일대에 세운 누각 영일루가 있다. 또 한, 백제 때의 움집을 발굴 복원한 수혈 병영지, 이령 만리창이 라 불린 군창지, 사자루, 반월루, 궁녀사 등 문화재가 산재해 있 다. 또한 부소산성 숲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숲길’에 뽑힐 정도 로 잘 알려졌으며 숲길 전체의 길이는 약 3km 내외로 산책하 기 딱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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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픈 삼천 궁녀의 전설 <낙화암>

삼천 궁녀의 넋을 기린 곳 <고란사>

<삼국유사>의 백제고기(백제고기)에 의하면 백제말에 나당 연합군의 군사가 쳐

낙화암에서 백마강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들어오자, 수많은 궁녀들이 슬피 울면서 흉악한 적군에게 굴욕을 당하는 것보

본사의 마곡사의 말사이다. 창건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백제 때 왕들

다 깨끗하게 죽는 것이 옳다 하여 대왕포 물가 높은 바위 위에서 치마를 뒤집

이 노닐기 위하여 건립한 정자였다는 설과 궁중의 내불전이었다는 설이 있다.

어쓰고 사비하 깊은 물에 몸을 던졌다 하여 이 바위를 타사암이라고 불렀다 한

백제의 멸망과 함께 소실된 것을 고려시대에 삼천궁녀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

다. 뒷날에 와서 궁녀, 즉 여자를 꽃에 비유하고 이를 미화하여 붙인 이름이 바

여 중창하였으며, 절의 뒤뜰 커다란 바위틈에 희귀한 고란초가 촘촘히 돋아나

로 낙화암이라고 한다. 바위 위에는 백화정이라는 이름의 작은 정자가 있다. 백

고란사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의자왕이 마셨다는 고란약수의 고란샘터

화정에서 내려다보는 백마강은 왠지 서글프고 아련한 느낌이 든다. 꽃다운 나

가 있다. 고란사를 돌아 내려가면, 백마강 선착장이 있어 유람선을 타고 백마강

이에 궁녀로서의 생을 마감할 수밖에 없었던 그녀들의 삶을 반추하듯이 유유

을 즐길 수 있으며 낙화암에 얽힌 이야기들과 노래를 들을 수 있다.

히 흐르고 있는 백마강만이 백제의 아련한 역사를 기억하고 있는 건 아닐까. 부 소산의 녹음과 대비되듯 바위에 쓰인 붉은색의 낙화암이라 쓰인 글자(우암 송 시열 선생이 쓰신 것을 유람선의 업주들이 일부러 눈에 잘 보이라고 빨간 페인 트를 덧칠해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이 찌푸려지게 한다)가 또한 쇠락한 백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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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송이 연꽃이 아름다운 최초의 인공정원 <궁남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인 궁남지는 궁궐의 남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마래방죽 또는 마래못 이라고도 불린다. 신라 진평왕의 딸인 선화 공주와 백제 의 무왕인 서동의 아름다운 사랑의 전설을 품고 있는 곳으로, 사비성의 이궁지 로도 추정되고 있으며, 백제의 단아한 멋을 느끼게 해 주는 곳이기도 하다. <일 본서기>에는 궁남지의 조경기술이 일본에 건너가 일본조경의 원류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여름에는 천만 송이 연꽃 향연인 ‘서동연꽃축제’가 있으며, 포룡정의 사계와 야경은 사진 애호가들에게 잘 알려진 포인트다. 연등과 활짝 핀 연꽃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으로 인해 더운 여름날이 짜증스럽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추 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1400년 전, 화려했던 대백제의 부활 <백제문화단지>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7년 간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조성된 백제문화단지는 공공시설인 사비 성(왕궁, 능사, 생활 문화마을 등)과 백제역사문화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민 자시설인 콘도, 테마아울렛, 테마파크, 골프장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 단지다. 사비궁은 삼국 시대 왕궁의 모습을 최초로 재현한 대백제의 왕궁으로, 백제 사 비 시기의 중궁, 동궁, 서궁을 재현한 곳이다. 왕궁 내의 가장 중요한 건물이며, 중심이 되는 천정전은 국가의 큰 정사를 하늘에 고하여 결정했다는 천정대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중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 의례, 신년 행사 등 각종 국가 의식이 거행되었으며, 외국 사신을 맞이하는 곳이기도 하였다. 능사는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백제 왕실의 사찰로, 국내 최초로 재현 된 백제 시대의 목탑인 능사 5층 목탑과 함께 재현되어 있다. 또한, 부속건물인 자효당(강당)에서는 백제 이야기를 실감 나게 재현해 주는 이야기 마당이 있어 아이들의 역사교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분공원은 백제의 대표적 고분형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모두 7기의 석실분은 백제문화단지 조성부지에서 출토된 것 으로 이전복원 하였다고 한다. 생활 문화마을은 백제 사비 시기의 계층별 주거 형태를 보여주는 곳으로, 당시의 생활 풍습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군관가옥, 귀 족주택, 건축가, 기술자, 악사 등 다양한 직업들의 주거 형태를 비교하며 생활문 화를 엿볼 수 있도록 조성 되어졌다. 위례성은 백제 한성(위례성)시기의 도읍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당시의 의식주 생활과 계층별 주거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백제역사문화관에서는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로 나누어 전시행사가 진행되는데, 상설전시는 건립기념관과 제1 ~제4전시실, i 백제체험관, 3D 영상관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특별전시는 비정기적으로 기획에 따라 전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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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Issue

전통의 향기를 간직한

전주한옥마을의

특별한 공간 우석대학교 전주한방문화센터 Editor&Photo_김성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문화도시 전주, 그 중에도 전주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로 불리는 전 주한옥마을은 관광용 ‘테마파크’가 아닌 실제 주민들이 사는 거주 가옥이 전통문화시설과 어 우러지며 소통하는 곳이다. 때문에 전주한옥마을은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고 있는 전국 유일 의 도시 한옥 군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 촌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수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전통이 상술로 변질되는 안타까운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한다. 물론 문화는 서로 만나 엉키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가는 것 이 당연한 이치겠지만, 한옥 모양을 한 껍데기에 영어가 가득한 간판을 걸로 커피를 파는 모 습은 문화의 퓨전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전통과 문화를 생각하는 곳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전주한방문화센터>는 전주 우석대학교에서 관리하는 곳이다. 처음엔 이름처럼 한 방에 대한 역사와 자료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지만, 최근 실내 인테리어와 콘텐츠를 리뉴얼 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한방에 대한 자료는 핵심적인 부분만 새롭게 전시하고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삭제한 대신 무형문화재 제43호이며, 방짜 유기장인 이종덕 선생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생활용품으로 사용하던 유기가 장인이 손길을 거쳐 새로운 형태의 예술작품으로 탄생한 것은 전통을 넘어 새로움을 창 조한 한국적 Pop Art라 할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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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인기를 얻고 있던 사상체질 검사와 본인 체질에 맞는 한방 족욕 체험 은 더욱 편리하고 세련된 공간에서 아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간과 시설을 리모델링 했다. 그밖에 한방 비누 제작 체험은 일반인들에게 조금 더 친숙할 수 있도록 천연재료와 허브를 강조했으며, 편하게 쉬면서 한방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카페 공간을 마련했다. 카페 공간에서는 다양한 한방차와 허브 티를 즐길 수 있는데, 하나같이 사람 의 건강을 생각해서 만들어진 기능성 음료들이다. 특히, 카페 한쪽에 허브 티 의 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한 공간이 있는데, 서른 가지의 허브 티 가 종류별로 작은 병에 담겨있다. 본인이 선뜻 고르기가 쉽지 않다면 이곳 < 전주한방문화센터>의 스텝이나 점장에게 도움을 청해보자. 본인에게 필요 한 차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이차는 어떤 것을 베이스로 어떻게 만들어진 것 인지 친절하게 설명해 줄 것이다.

문화를 즐기고 나누는 공간 <전주한방문화센터>가 리뉴얼 되면서 달라진 점 중 하나는 센터의 앞마당을 문화 공연장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낮과 밤에 이곳의 마당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제기차기 체험과 국악공연을 비롯해 통기타 라이브 공연, 마술 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얼마 전 우리나라의 젊음과 문화를 대표하는 홍대 거리에서조차 버스킹(busking) 금지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감자가 됐었다. 하지만 이곳 <전주한방문화센터>에서는 이곳을 찾는 젊은이들을 위해 오히려 자신의 공 간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전통과 문화를 공유하고 나누기를 희망한다.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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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Delicious

명태조림에 인생을 건 사나이의 이야기, 명태공 “밤늦게 시를 쓰다가 쐬주를 마시면 그이 안주가 되어도 좋다/짜악 짝 찢어지어 내 몸은 없어질지라도 내 이름만은 남아 있으리라”는 양명문 시인의 시절처럼 시인과 작가, 예술가들의 소재를 넘어선 명태(明太)는 1어(漁) 4색(色) 4명(名)을 가진 다양한 용도로 쓰이 는 국민 생선이다. 흑색과 갈색, 백색과 황금색으로 변하는 명태는 생태, 동태, 코다리, 황태로 그 명명을 달리한다. 젓갈과 국, 찌개, 구이, 술안주로 쓰이는 명태요리 중 찬바람이 일기 시작하는 가을 철에 식사와 술안주를 겸할 수 있는 대표주자는 바로 명태조림일 것이다. 삼십 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어머님의 옛날 손맛 을 구현해 낸 젊은 김기덕 주방장의 “명태공”은 꼬들꼬들하면서도 깔끔한 명태의 참맛을 잘 살려낸 곳이었다. Editor_강시훈 / Photo_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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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비밀은 엄선한 재료와 별도의 ‘비법소스 ’ 김 주방장의 이력은 다양하다. 중국집 주방보조에서 출 발하여 분식점과 한식집, 커피숍까지 서른 중반의 나이 임에도 그의 주방 경력은 10년이 넘는다. 그러던 중 우연 히 맛보게 된 코다리조림에 반하여 서울근교의 내노라하 는 명태조림 집을 섭렵하고 다니기를 3년, 마침내 승부 처로 명태조림을 선택하고 이곳 ‘명태공’을 열게 되었다 고 한다. 그의 명태조림에 대한 비법을 캐어 물었더니 돌 아온 답은 뜻밖에 간단명료했다. “엄선한 재료에 끊임없 이 연구하는 양념소스”라고 한다. “주재료인 명태는 생 산지인 러시아에서 자신이 직접 수입하여 들여온 것을 알고지내온 지인들이 운영하는 강원도의 덕장 두 곳에서 양질의 코다리를 만들어 받는다고 한다. 여기에 찬을 위한 돌김과 달걀, 콩나물은 물론 양념과 간을 맞추기 위해 쓰이는 간장이나 고춧가루, 고추 역 시 두 곳 이상의 정해진 곳에서 자신이 정한 수준 이하 의 재료는 받지 않는다고 하니 그 깐깐함이 남달라 보인 다. 잘 손질한 코다리에 간장과 고춧가루, 청양고추를 넣은 후 자신만이 알고 있는 육수와 조림소스로 최종 간 을 맞춘 후 통깨를 얹혀 나간다. 무엇보다 아직도 자신 의 비법소스는 진행형이라고 말하는 그의 겸손함이 미 래를 기대케 한다.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알찬 조연들 이곳의 주인공이 매콤 칼칼한 명태조림이라면 그를 돋보이게 해주는 이들은 바로 감칠맛을 더하는 돌김과 콩나물국, 그리고 담백한 맛이 돋보이는 계란 찜이다. 잘 구워진 완도산 돌김에, 반 숟갈의 밥을 올려놓고 그 위에 두툼하 고 매콤한 명태살을 얹힌 후 청양고추 한 조각과 콩나물을 올린 뒤 싸서 먹는 다. 매콤한 불맛으로 칼칼함이 배어든 명태살이 잘 지은 밥알과 함께 싼 돌김 과 어우러져 식도를 지나갈 즈음이면 이미 손은 빈 술잔을 내려놓고 있다. 여 기에 열이 많은 분에게는 시원한 얼음을 더하고 겨울철 온기가 필요한 이들에 게는 따뜻하게 내어오는 콩나물국은 본 게임 시작 전과 하프타임, 종료 후 뒤 풀이용으로 제격이다. 뚝배기에 풍성하게 담겨나오는 계란찜 또한 이곳의 별 미로 여기저기서 “한 그릇 더”를 외치는 인기 찬들이다. 2014년 10월 한 달간 본 책자나 이스타항공 티켓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소주나 맥주 한 병 을 무료로 드립니다. 문의 : 02-3141-8899 (추석 & 설연휴 휴무, 10시~22시) 주소 : 서울 마포구 성산동 266-16 1층 (마포구청역 4번출구 150m 좌측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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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Essay

Our Own Small Party 단정히 빗어 내린 소나무 사이 좇아 내려간 길 그 길 끝은 푸른 융단이다 푸른 잔디 위 가을 카펫에 식탁을 편다 염치없음에 서성이던 내게 괜찮다며 등 떠미는 주인장 앞마당 한편에 살림을 끄집어내었다 우리만의 작은 파티를 위해 꺼내놓은 세간이 한 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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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트레일러가 저리 귀엽고 예뻤었나 푸른 잔디 위 삼각형 트레일러가 주인행세를 한다 누가 뭐랄 사람 없으니 여기저기 내 자리를 만든다 생전 않던 커피 한 잔에 음악, 주인장이 준 선물을 모른 채 받아들었다 염치와 눈치를 잠시 덮었다 등유랜턴에 빛에 낮보다 더 푸른 잔디의 까슬함이 좋아 신을 벗었다 잠이 안 온다던 두 아이를 다그쳐 들여보낸 뒤 모처럼 집사람과 마주한다 커피 한잔도 다 마시지 않았는데 십 년을 넘게 살았어도 마주 보면 서먹한 시간 결국 아이들 곁으로 들어간 빈 자리는 짙은 어둠이 채워간다

와이프가 없으니 커피 한 잔도 지 손으로 끓이기 싫은 게으름에 랜턴 하나 놓고 핸드폰 음악을 틀었다 감성과 청승의 차이는 커피 한 잔이라는 걸 깨닫고 귀찮은 손길로 커피 한 잔을 끓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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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집 창 너머 내 집이 있다 창 너머, 담 너머가 내 집이라면 하는 생각에 내가 팔아 가질 수 있는 것을 헤아려본다 아직은 꿈이겠지, 한참은 더 있어야겠다 돌아오는 길 어쩌면 내 것이었을 수도 있다는 부질없는 생각에 맘이 편치않다 내려놓고 비워내던 그 힘들었던 시간들 오늘은 피하지 않고 견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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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 w w.chcamping.com

Cheong Pyeong Hill Resort 국내 최고의 럭셔리 글램핑 하우스

청 평 힐 리 조 트

경기도 가평군 청평에 올 7월 새로 오픈한 시설좋은 글램핑&카라반 리조트 “청평힐리조트”는 9m의 확장식 대형카라반 13대와 부족함이 없는 편의시설을 자랑하는 글램핑 하우스 10동이 갖춰진 대규모 가족휴양지다. 리조트 안에는 강변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테리아를 비롯 수영장, 영화관, 배드민턴장, 족구장, 세미나실, 샤워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울에서 30분 거리 / 짜릿한 수상스포츠 / 야외 수영장 / 호텔 베딩 침구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1841-12 / 전화번호 : 070-7828-7777 / 031-584-8777


Enterprise

DGB 500

“금 나와라, 뚝딱! ” 생각하고 원하는 대로 티샷을 할 수 있는 마술 같은 드라이버. 도깨비골프 DGB 500 드라이버 Editor_김성환 / Cooperation_도깨비골프

골프를 즐기는 사람에게 비거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화두 중 하나다. 특히 티샷의 비거리는 홀 공략의 시작이며, 아이언샷의 전략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최고 수준의 드라이버를 생산하는 ㈜도깨비골프는 언더파를 치는 아마추어 고수 이대주 대표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시킨 국내 토종 골프 브랜드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DGB 500’ 드라이버는 비거리를 10년 전으로 돌려준다는 입소문을 타며, 일명 도깨비 드라이버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구입 및 문의전화 : 1899-9030 / www.dgb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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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초반발력 헤드> 500CC의 초대형, 초경량 헤드를 탑재했으며, 신개념 티탄(β-Titanium)을 주 원료 로 ‘원피스 주물주조 방식’으로 제작해 내구성과 반발력을 높인 ‘DGB 500’ 드라이 버는 CT 310 이상의 헤드 반발력을 가짐으로써 실용화된 드라이버 중 최고 수준 이며, 4% 이상 비거리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특히 스위트 스폿이 넓 어 볼이 중앙에 맞을 확률을 높이고 반발력을 증대시켰으며, 헤드가 큼에도 총 중 량이 남성 254g~, 여성 243g으로 가벼워 스윙스피드를 증가시키고 비거리를 늘 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뒤틀림방지 로얄터치 샤프트> 비거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헤드뿐만 아니라 샤프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도깨비 골프는 ‘DGB 500’ 드라이버에 일본 미쓰비시社의 원단으로 제작한 초경량 ‘로얄터치 샤프트’를 사용했다. 국제특허를 가지고 있는 로얄터치 샤프는 가벼우면서도 토크가 양호하며, 뒤틀림을 방지하고 비거리 증가는 물론 방향성을 향상시켜준다. 도깨비는 한국사람에게 무섭기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특히,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도깨비 방망이는 누구 나 가지고 싶어하는 선망의 대상이다. 현재 상품화된 드라이버 중 세계에서 가장 크고(500CC), 제일 가벼울(243g~)뿐만 아니라 반 발력이 가장 큰(CT 310) ‘DGB 500’ 드라이버는 필드에서 도깨비 방망이와 같은 비장의 무기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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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Club

Hyundai the links cc 대중을 위한 개념 있는 퍼블릭 골프장, 링크스 코스에서 즐기는 환상의 라운딩 현대 더링스 CC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현대더링스 컨 트리클럽은 태안기업도시 내 계획된 108홀 골프장 중 처음으로 만들어진 36홀 골프장이다. 스코틀랜 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와 같은 링크스 코스 의 특징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전 코스에 양잔디를 식재하여 최상의 라운딩을 즐 기는 데 부족함이 없다. 또한, 저렴한 그린피와 식사 비용 등 고객 니즈에 충실한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골프 마니아들 사 이에 진정한 퍼블릭 골프장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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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한번더 생각하는 골프장 현대 더링스CC는 자주 이용하는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L-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오픈 기념으로 올해는 인터넷 무료회원 가입 후 5회만 내장해도 L1회원으로 업그레이드되어 2만 원이 추 가 할인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카트 대 여료의 개인별 정산, 2인 플레이 개방, 폭넓은 지역 할인, 인터넷 및 모바일 예약 시 1팀 1인 L1 회원 대우(2만 원 할인), 반바지 플레이 허용 등 고객 맞 춤형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 기간에 캐디 없는 셀프라운드 를 시범 운영하여 골퍼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셀프라운드는 캐디의 도움 없이 스스로 판단 하여 경기를 진행해야 하므로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평 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셀프라운드가 보 다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플레이어의 진행 매너 준 수와 골퍼 스스로 배토, 그린 보수를 할 수 있는 코 스 관리 매너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아있다. 셀프 라운드를 경험한 골퍼는 “캐디의 필요성을 절실하 게 느낄 수 있는 라운드 였다.”라고 말하며 셀프라 운드의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하지만 대다수의 골 퍼들은 “셀프라운드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이 잘 되어 좋았고, 생각보다 진행이 순조로워 플레이 가 즐거웠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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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더링스CC 관계자는 “필드에서 자주 라운딩을 하는 골퍼들의 경우 라운드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 에 셀프라운드가 크게 도움이 되고, 골프장의 입장 에서는 취약 시간대에 골프장 이용률을 높이거나 캐 디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예약을 받을 수 있어, 골프 장과 골퍼 모두에게 좋은 서비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 현대 더링스CC에서는 이벤트 또는 기간별 한 정된 시간에만 셀프라운드 운영을 하고 있는데, 호 응이 좋아 셀프라운드를 원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점 차 운영 시간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한다.

주소: 충남 태안군 태안읍 반곡길 284-1번지 문의: 041)670-0310 홈페이지: http://www.thelinksc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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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of Best Top Golf 사용할 수록 돈이 쌓이는 골프앱 모바일 골프투어 전문 브랜드

“Top Golf” 탑골프 부킹의 새역사를 쓰다. 웹사이트와 App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편리한 방법으로 빠른 시간에 부킹

Tel. 1600-6100 www.topgolf.asia / m.topgolf.asia


Hotel News

사랑하는 자녀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는

켄싱턴 제주 호텔의 <오마이 키즈 패키지> 2014년 9월 1일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2014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 지 사랑하는 자녀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된 ‘오마이 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 오마이 키즈 패키지’는 KBS에서 방영되었던 ‘동화나라 포인포’ 캐릭터로 꾸며져 있는 포인포 객실 에서 동화 같은 하루, 따뜻한 온수풀에서 물놀이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마린 키즈 수영, 세상에 하 나뿐인 우산, 티셔츠, 레고 팔찌 등을 만들어보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아 이가 액티비티에 참여하는 시간 동안 엄마, 아빠는 루프탑에서 하우스 DJ가 선사하는 디제잉 뮤직 과 스파클링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버블 파티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 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포인포 곰 인형과 뉴발란스 키즈의 상품권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 및 예약: 1855 - 0202 / www.kensingtonjeju.com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만끽하는 가을 청취

가을 주말 패키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는 가을 빛으로 물든 남산을 만끽할 수 있는 ‘셀러브레이트 가을 주말 패키 지’와 ‘스위트 트리트 주말 패키지’를 9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셀러브레이트 가을 주 말 패키지’는 이름 그대로 성큼 찾아온 가을 분위기를 즐기며 여유롭고 낭만적인 주말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고객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남산의 모습을 담은 그랜드 룸에서의 1박, 식음료 크레딧5만원, 심신을 풀어줄 사우나와 스파 이용할인, 클럽 올림퍼스 피트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혜택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연인의 특별한 날을 기념할 ‘스위트 트 리트 주말 패키지’도 가을 시즌동안 함께 운영된다. 클래식한 분위기로 연인에게 인가가 높은 스위 트룸이 준비되고 클럽라운지에서 프라이빗 체크인, 발렛 서비스, 컨티넨탈 조식, 오후 4시까지 체 크아웃 연장서비스, 무료 사우나, 훼이셜 또는 바디 트리트먼트 등 편안한 휴식을 느낄수 있는 ‘스 위트 트리트’ 주말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02) 799-8888 / seoul.grand.hyatt.kr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가을 패키지 가을의 맛과 멋을 담은

‘가을의 풍미’ 패키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가을을 맞이해 가을의 맛과 멋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 는 ‘가을의 풍미’ 패키지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가을의 풍미’ 패키지는 가을에 어 울리는 고풍스러운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이탈리아를 떠올리게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나에서 ‘베로나 런치 세트 메뉴’와 ‘베로나 런치 코스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고급 이탈리 안 요리의 풍미를 맛 볼 수 있다. 베로나 런치 세트 메뉴는 오늘의 스프, 파스타, 커피로 구성되며, 베로나 런치 코스 메뉴는 오늘의 스프, 샐러드, 스테이크, 디저트, 커피의 코스로 구성된다. 이와 더 불어, ‘가을의 풍미’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노의 ‘스트레스 릴리프 로션 & 바디워시’ 세트가 제공되고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 가을, 임 피리얼 팰리스 서울 가을의 풍미 패키지를 통해, 유러피안 스타일 객실과 깊은 풍미의 정통 이탈리 안 요리를 즐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것이 어떨까. 문의 및 예약: (02) 3440-8000 / www.imperialpalace.co.kr


Culture News

Movie

<맨홀>

<초콜렛도넛>

<할리데이>

맨홀은 우리가 매일 밟고 지나다니지만 한 번도 들어가 본

전 세계 12개 영화제에서 15관왕을 석권한 영화 <초콜렛도

<할리데이>는 10월 16일 개봉 확정과 함께 유쾌한 분위기가

적이 없는 곳으로 이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고의 상상력을

넛>은 실화를 바탕으로 했을 뿐만 아니라 극 중 캐릭터들이

물씬 풍기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여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담았다. 영화에서 보이는 맨홀은 우리 상상보다 거대한 미지

처한 상황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배우들의 캐스팅

높이고 있다. 드넓은 바다와 눈부신 하늘이 펼쳐진 배경 위

의 공간이다. 앞이 보이지 않는 맨홀 속에서 야간 투시경과

과 리얼한 연기로 감동을 더하는 작품이다. 실제로 커밍아웃

에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

CCTV를 통해 지켜보는 누군가에게 쫓긴다는 극한의 상황은

을 해서 화제가 됐던 배우 알란 커밍이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기를 선사하며 발랄하고 유쾌한 뮤지컬 로맨스 영화에 대한

관객들을 완벽하게 몰입시킨다. 신선한 설정과 아이디어를

부모가 되는 것을 허락받지 못해 고통받는 루디 역을 맡았으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마돈나, 조지 마이클, 휘트니 휴스턴,

접목한 색다른 도심 공포 스릴러<맨홀>, <이웃사람>과 <숨바

며, 실제 다운증후군 장애를 가진 아이작 레이바가 다운증후

신디 로퍼, 휴먼 리그, 듀란 듀란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주

꼭질>을 뛰어넘는 긴장감으로 올가을 다시 한 번 스릴러 신

군 소년 마르코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옥같은 명곡을 영화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제목 : 초콜렛도넛

제목 : 할리데이 (원제:Walking on Sunshine)

감독 : 트래비스 파인

감독 : 맥스 기와& 다니아 파스퀴니

출연 : 알란 커밍, 아이작 레이바, 가렛 딜라헌트

출연 : 한나 아터튼, 에나벨 스콜리, 그렉 와이즈,

드롬을 일으킬 것이다. 제목 : 맨홀 감독 : 신재영 출연 :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 장르 : 도심공포스릴러 개봉 : 2014년 10월

장르 : 드라마 개봉 : 2014년 10월 2일

줄리오 베투라 장르 : 뮤지컬 로맨스 개봉 : 2014년 10월 16일


AD News

백만 개의 바다생명력으로 깊은 주름 사이를 촘촘하게!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 리뉴얼 출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제주 갈색 바다 식물 미역귀의 천연 유래 안티에이징 효능 성분 을 담은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를 리뉴얼 출시한다.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는 미역 이 자라는 동안 모든 영양소를 응축하고 있는 청정 제주 갈색 바다 식물인 ‘미역귀’를 원료로 했다. 미역 귀는 미역의 생식기관으로 한개의 포자가 4달 뒤 1m의 크기로 자라 바닷속에 생명의 숲을 만드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 또한, 미역귀는 보호력 및 영양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피부 항산화 및 재생력이 탁월한 효능 성분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는 기존 제품보다 더욱 강 력한 원료인 제주 미역귀를 발효하여 바이오 씨플랜트 사이언스 기술을 통해, 피부에 조금만 발라도 깊 숙이 흡수되어, 피부 보호하고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는 29세에서 39세 사이 1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주름 개선 만족 96%’라는 결과를 보여 눈길이 끈다. 이외에도 참여 자 전원이 피부탄력이 높아진 것 같다’는 의견과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의견도 97%에 이르는 등 높 은 만족도로 제품력을 입증했다.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 플립다운 (Flip-down) LCD 탑재

올림푸스, 프리미엄 셀피 카메라 PEN E-PL7 공개 올림푸스한국은 하반기 전략제품이자,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아래로 180도 젖혀지는 LCD를 탑재한 프 리미엄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OLYMPUS PEN Lite E-PL7’을 공개했다. E-PL7은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 로 아래로 180도 젖혀지는 플립다운 LCD를 탑재하여 고화질의 셀피촬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CD가 위로 젖혀지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LCD를 터치할 때 보다 안정적인 각도의 셀피촬영이 가능할 뿐 만 아니라 렌즈는 가장 넓은 화각대로 줌아웃 된다. 셀프 타이머는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얼굴 인식 기능도 있어 선명하고 정교한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1,720만 화소, 강력한 3축 손 떨림 방지 시스템, Live MOS 센서를 비롯해 SNS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사진 효과를 낼 수 있는 아트필터가 강화됐다.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은 내장된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간단하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공유할 수 있다. 올림푸스 전용 어플리케이션 OI.Share을 설치하면 스마트기기를 리모컨처럼 활용해 간단한 줌 조 작이나 자동 초점을 맞춰 셔터를 누르는 등의 원격 촬영도 즐길 수 있다

빅 버사의 퍼포먼스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캘러웨이골프, 빅 버사 베타 드라이버.페어웨이 우드 출시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는 가볍고 편한 스윙으로 골퍼의 자신감을 채워주는 빅 버사 베타드라이 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출시했다. 빅 버사 베타 드라이버는 267g으로 캘러웨이골프 역사상 가장 가벼운 드라이버다. 45g의 경량 카운터 밸런스 샤프트와 25g의 경량 그립이 적용된 제품으로 헤드 크기(460cc) 대비 클럽 무게가 가벼워졌다. 그로 인해 헤드 스피드가 향상돼 비거리 증대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페이 스 소재로는 티타늄 합금 중 가장 가벼우면서도 고강도의 울트라 라이트 티타늄을 사용해 높은 반발력을 제공한다. 또한, 경량 소재 사용으로 확보한 여유무게를 헤드의 힐 부분에 재배치하는 드로우 바이어스 설계로 자연스럽게 드로우 구질을 만들어 비거리를 늘려 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빅 버사 페어웨이 우드 는 높은 관용성과 볼 스피드를 자랑하는 캘러웨이골프 독자기술 ‘하이퍼 스피드 프레임 페이스’에 카펜터 455 스틸 컵 페이스가 결합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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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도인 10월 띠별 운세

컨텐츠 제공 _산수도인 백종원 대표 / 02-564-6934 / www.fortune8282.co.kr

사회적인 지위나 명예를 얻을 수 있는 때입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거나 자신을 도와줄 귀인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60년생 : 다른 사람과 동업을 하거나 돈 거래를 하는 것은 피해야 할 시기입니다. 투자나 지출은 20일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72년생 : 지금 상황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인내하며 기다리도록 하세요. 서두르거나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억지로라도 여유를 부리셔야 길합니다. 84년생 : 정신없이 바쁘게 다녀도 수중에 남는 것이 없는 때입니다. 괜한 일에 헛힘 쓰지 말고 실속을 챙기는 것에 주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96년생 : 너무 사람을 믿다가 낭패를 보거나 곤란한 지경에 처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친구가 등을 돌릴 수도 있으니 주변 사람들을 잘 관찰하도록 하세요. 막히는 일이 있다면 서쪽으로 가보도록 하세요. 서쪽에 길함이 있으니 사람이나 돈이 필요하면 서쪽에서 구하면 얻을 것입니다. 49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소일거리를 찾기에 좋은 때입니다. 사람들로 인하여 금전적인 지출이 발생하더라도 어느 정도 베풀도록 하세요. 61년생 : 굳게 마음 먹고 단호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때입니다. 인정에 이끌려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면 자신도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73년생 : 다른 동료나 동업자와의 관계에 금이 갈 수 있는 때입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각별히 언행에 주의하고, 마음을 다스리는데 신경쓰도록 하세요. 85년생 : 꿈이 크면 실망도 크기 마련이니 적당히 욕심을 부리셔야 합니다. 너무 의욕을 앞세우지 말고 어느 정도 선에서 만족하도록 하세요. 97년생 : 용돈이 들어오는 만큼 나가는 돈도 많을 때입니다. 자신의 씀씀이만 신경쓴다면 한 달이 무탈할 것입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좋은 때입니다. 자신이 주도적으로 나서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에 동참해야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50년생 : 병이 있던 분이라면 병이 호전되거나 골치 아픈 문제가 해결되는 때입니다. 문서에 도장을 찍는 것은 신중을 기하도록 하세요. 62년생 : 아차 하는 사이에 좋은 기회가 눈 앞을 스쳐 지날 수 있습니다. 매사에 적극적인 태도와 행동으로 맡은 일을 처리하도록 하세요. 74년생 : 융통성이 없거나 고지식한 태도를 취하면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유연함과 임기응변이 필요한 때입니다. 86년생 : 자신의 뜻을 펼치려면 먼저 주변 사람들의 지지나 동의를 얻으세요. 혼자 추진하는 일은 주의의 반대에 부딪히기 쉽습니다. 이동수가 많은 시기이니 몸과 마음이 바쁠 때입니다. 건강에 신경쓰지 않으면 심신이 피로하기 쉬우니 미리 대비하도록 하세요. 51년생 : 한 달 동안 씀씀이가 커지거나 지출이 많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꼬임이나 유혹에 주의하도록 하세요. 63년생 : 계획했던 대로 일이 풀리지 않거나 지연되기 쉬운 때입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기다리셔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75년생 : 반가운 사람을 만나기에 좋은 때입니다. 오랫동안 연락이 뜸했거나 보고 싶었던 사람이 있다면 이번 달에 만나보도록 하세요. 87년생 : 하고 싶은 말이 있더라도 참는 것이 좋을 때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거나 화를 내게 되면 많은 것을 잃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일은 주위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나은 법이니, 이 달은 믿을 수 있는 친구나 동료를 옆에 두도록 하세요. 52년생 : 가까운 사람들이나 소중한 물건을 잃기 쉬운 때이니 매사에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미리 대비하도록 하세요. 64년생 : 가능성이 희박하거나 성과가 미흡한 일이 있다면 일찌감치 포기하도록 하세요. 끝까지 밀고 나가더라도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을 수 있습니다. 76년생 : 좋은 기회가 있더라도 투자할 돈이 없다면 그림의 떡입니다. 이 달은 불필요한 지출을 삼가고 수중에 현금을 보유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88년생 : 젊은 혈기도 좋지만 노인의 경험이 필요한 때입니다. 자신의 의견이나 고집을 부리기 보다는 손윗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유리합니다. 상대방이 계약이나 약속을 어겨 손해를 볼 수 있는 때입니다. 감정적인 대응을 하기 보다는 원리원칙에 따르거나 법에 호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53년생 : 잘 추진되던 일이나 거래가 제3자의 방해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때입니다. 다툼이 발생하면 불리하니, 증빙서류나 가계약 문서를 꼭 챙기도록 하세요. 65년생 : 멀리 움직일수록 불리하니 집을 오래 비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은 때입니다. 가족이나 배우자와의 갈등이 발생하기 쉬우니 주의하도록 하세요. 77년생 : 손윗사람이나 직장 상사의 지시에 잘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제멋대로 일을 처리하거나 맡은 일을 소홀히 하면 후환이 따를 수 있는 때입니다. 89년생 : 남의 것을 탓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것을 지키도록 하세요. 새로운 것을 얻으려 하지 말고 지금의 상황을 유지하는 것에 만족해야 합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으니 마음에 품은 뜻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세요. 주변 환경이 다소 불리하나 자신감과 추진력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54년생 : 황당하고 엉뚱한 일에 마음을 빼앗기기 쉬운 때입니다. 한낱 신기루나 허상에 매달리지 말고 현실에 충실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66년생 : 다른 사람의 청탁이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면 곤경에 처할 수 있습니다. 피곤한 사람이나 곤란한 사람은 핑계를 대고 안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78년생 : 몸은 바쁘고 피곤하나 금전적 수입이 늘어나는 때입니다.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하고 있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하세요. 90년생 : 몸이 편안한 것보다 마음이 편안한 것이 진정 편안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포용력을 발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신의 노력에 운까지 더해지니 일이나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때입니다. 금전적인 수입도 따라오니 행복이 가득한 한 달입니다. 55년생 : 남의 제사상에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말고 자신의 일에 신경쓰도록 하세요. 불필요한 참견이나 간섭은 아랫사람의 반발을 불러오게 됩니다. 67년생 : 좋은 기회가 있더라도 급하게 서두르지 않도록 하세요. 느긋하게 여유를 가져야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습니다. 79년생 : 그동안의 골칫거리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때입니다. 수중에 여유가 있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은 피하도록 하세요. 91년생 : 결정할 것이 있거나 행동해야 할 것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처리하도록 하세요. 말보다는 실천이, 계획보다는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운이 점차 상승하는 시기이니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월말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혼이신 분은 좋은 연분을 맺을 수 있는 때입니다. 56년생 : 다른 사람의 작은 허물은 따뜻하게 감싸주도록 하세요. 질책이나 책망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이번 달은 칭찬과 격려가 더 좋을 때입니다. 68년생 : 마음 속에 참을 인자 3개를 새겨야 하는 때입니다. 마음이 답답하거나 울적하면 잠시 혼자서 여행이나 드라이브를 즐기도록 하세요. 80년생 : 집이나 회사 밖으로 돌아다니지 말고 안에 머무르도록 하세요. 바깥 출입을 삼가고 내부 단속에 신경쓰는 것이 더 좋을 때입니다. 92년생 : 찌푸린 얼굴을 보이는 것보다는 억지로라도 밝은 얼굴을 보이도록 하세요. 웃음과 긍정적인 생각이 당신의 한 달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거나 말이 있어도 잠시 참아야 하는 때입니다. 작은 말 한마디로 시비가 생길 수 있으니 크게 심호흡을 하도록 하세요. 57년생 : 우물을 팔 때는 한 우물만 파셔야 합니다. 한번에 모든 일을 처리하려고 하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69년생 : 뜻한 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다고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마세요. 진인사대천명이니 노력을 다한 후에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81년생 : 자신의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분란이 일어나는 때입니다. 말을 조심하고 몸을 낮춰야 무사 평탄한 한 달이 될 것입니다. 93년생 : 친구 따라 강남 갔다가 고생만 하고 돌아올 수 있습니다. 내키지 않는 일이나 모임은 피해야 몸과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몸과 마음에 기운이 가득하고 희망이 넘치는 시기입니다. 겸손하고 양보하는 자세만 갖춘다면 즐거운 한 달이 될 것입니다. 58년생 : 해야 할 일이나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깜박 잊기 쉬울 때입니다. 중요한 일은 잊지 않도록 메모하거나 체크해 놓도록 하세요. 70년생 : 예전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면 만사가 형통해지는 시기입니다. 과거의 잘못이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82년생 :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지니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릴 때입니다. 미혼이신 분이라면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94년생 : 자신의 몫을 챙기려고 하지 말고 남에게 베풀며 보내도록 하세요. 이 달은 봄에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은 시기이니 베풀어야 길합니다. 다른 사람을 챙기거나 돕느라 자신이 손해보는 때입니다. 남을 돕는 것도 좋지만, 너무 자신을 희생하지 않도록 하세요. 59년생 : 잠시 시간을 내어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세요. 일이나 사업에 매진하는 것도 좋지만, 적당한 휴식은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71년생 : 좋은 계약이나 기회를 놓칠 수 있는 때입니다. 자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가 어려우니 마음을 비우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 83년생 :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재물이나 능력을 자랑하지 않도록 하세요. 괜히 시비에 휘말리거나 다른 사람의 시샘을 받을 수 있습니다. 95년생 : 중도에 포기하면 시작하지 않은 것만 못한 결과가 나옵니다. 일단 시작한 일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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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STARJET MAGAZINE 2014_10



Health column

척추관협착증

척추관이란 목에서부터 꼬리뼈까지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이란 말그대로 신경이 지나 가는 통로가 좁아져서 신경을 누르는 병입니다. 허리디스크가 젤리와 같은 디스크물질이 신경을 누르는데 반하 여,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인대, 뼈, 관절등이 비대해지거나 자라나와 척추관을 좁혀 신경을 누르는 질 환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는 증상으로 허리디스크와 증상이 매우 비슷합니다. 그러나 허리디 스크는 앉거나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지만 척추관협착증은 앉아있으면 통증이 덜했다가 조금만 걸으 임의성마취통증의학과 원장 마취통증의학과전문의

면 다리가 아파서 쉬었다가 다시 걸어가는 보행장애가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걸을 때 다리와 엉덩이

임의성 원장

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잠시 앉아서 쉬어가면 다시 보행이 가능하나 점점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짧아져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문의 : 02-2646-7582 주소 : 서울시 양천구 목동 613-1 홈페이지 : www.painbye.com

병원에 오게 됩니다.

부위가 심하게 당기고 저리면서 통증이 나타나 다리를 절며 걷는 경우도 있고 어떤 환자는 다리가 시리다고 표

척추관협착증의 치료는 크게 보존적 치료, 비수술적 주사치료, 수술로 나뉘어 집니다. 보존적 치료는 안정, 약물 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으로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나 다른 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시행합니다. 약물로는 소염제, 진통제, 근육이완제, 척추로 가는 혈관확장제등을 사용하며 물리치료는 열치료, 초음파, 도수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견인치료는 허리디스크와 달리 효과가 떨어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비수술적 주사치료는 증상이 심하거나 보존적 요법에 호전되지 않고 수술하기 어려운 경우에 시행합니다. 경막 외 부신피질호르몬주사가 유용하며 최근에는 프롤로주사(prolotherapy), PDRN(DNA)주사 등이 비수술적으로 시 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주사치료에 호전되지 않는 경우 협착된 신경관 부위를 유착박리 할 수 있는 신경성형술 및 풍선확장술 등의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 및 비수술적 주사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하지마비의 증상의 생긴경우에는 좁아 진 척추관을 넓혀주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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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STARJET MAGAZINE 2014_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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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064-738-9966 서귀포시 소보리당로 164번길 62(상예동)

문의 : 064-794-1894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241 (휴무없음, 10시~7시)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846번지 , 문의전화 : 064)792-2918 , http://www.mirv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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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ar news

이스타항공, 10월 국제선 정기편 신규노선 취항 확대 易斯达航空,扩大10月国际线定期航班的通航新航线 Eastar Jet Adds New International Flights in October イースター航空、10月から新規国際線定期便を就航

이스타항공이 하늘길을 대폭 넓혀 나간다. 이스타항공은 10월 동남아 및 중국노선을 확대해 탑승객 및 매출증대를 이어나갈 계 획이다. 10월 중국노선의 하늘길도 다양하게 확대 된다. 10월27일 청주-연길(주3회), 10월28일 청주-하얼빈(주2회), 10월30일 청주-대련(주 2회) 정기편 노선이 연달아 취항해 국내 LCC 최대로 중국노선 운항실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국제선 신규노선 취항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국내선3개노선(김포/청주/군산-제 주)와 국제선 12개(인천-홍콩/도쿄/오사카/방콕/코타키나발루/제남, 청주-상해/심 양/연길/하얼빈/대련, 김포-타이페이) 정기편 노선을 운항하게 되어 항공여행의 대중 화의 선두적인 역할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易斯达航空正在逐步拓宽航线。 易斯达航空计划将于10月期间,扩大东南亚和中国航线,以增加乘客数和销售额。 10月,还将扩大中国的多条航线。 接连开通10月27日清州至延吉(每周3次), 10月28日清州至哈尔滨(每周2次), 10月30 日清州至大连(每周2次)的定期航班航线,最大限度地提高廉价航空公司(LCC)在中国 的航线运行业绩。 凭借本次国际线新航线的通航,易斯达航空将开始运营3条国内航线(金浦/清州/群山 至济州)及12条国际航线(仁川至香港/东京/大阪/曼谷/哥打基纳巴卢/济南,清州至 上海/沈阳/延吉/哈尔滨/大连,金浦至台湾)的定期航线,发挥其引领航空旅行走向 大众化的作用。

운항시간(예정) Flights

Local Time)

区分

飞行时间(预计) 運航時間(予定)

Cheongju-Yanji (CJJ-YNJ)

1330L-1500L

清州-延吉 (CJJ-YNJ)

1600L-1930L

清州-延吉 (CJJ-YNJ)

また、10月からは中国への空路も大幅に拡大される。

10月27日に清州-延吉(週3便)、10月28日に清州-ハルビン(週2便)、10月30日には清州-大連(週2便)間 の定期便が相次いで就航し、国内LCC最大の中国路線運航実績を積み重ねていく予定である。

連、金浦-台北)の定期便を運航することとなり、空の旅の大衆化への先導的な役割を継続して果 たしていくことになる。 기종 / 판매석

편명

취항일

Day

AC Type / Seats

Flight No.

Launch Date

飞行日

机种/销售舱位

航班号

通航日

運航日

機種 / 販売席

便名

就航日

B737-800 / 182 Seats

ZE831

OCT. 27 (MON)

B737-800 / 182舱位

ZE832

10月27日(周一)

MON/WED/FRI (3 times a week) 周一/三/五(每周3次) 月/水/金 (週3回)

청주-다롄 (CJJ-DLC)

く計画である。

운항일

월/수/금 (주3회)

청주-옌지 (CJJ-YNJ)

イースター航空は10月、東南アジアならびに中国路線を拡大し、搭乗客と売上増大を継続してい

際線12路線(仁川-香港/東京/大阪/バンコク/コタキナバル/済南、清州-上海/瀋陽/延吉/ハルビン/大

Eastar Jet announced its plans to add new flights to Southeast Asia and China in October to accommodate more passengers and increase sales.

Flight Time (Tentative /

イースター航空が空路の大幅拡大に乗り出す。

今回の新規国際線の就航を通し、イースター航空は国内線3路線(金浦/清州/群山-済州)ならびに国

Eastar Jet will increase flights to international destinations.

구분

More flights to China will be also available in October. The carrier will launch new regular flights to China including Cheongju-Yanji (three times a week, from Oct. 27), Cheongju-Harbin (twice a week, from Oct. 28) and Cheongju-Dalian (twice a week, from Oct. 30) and will continue to break sales records in the Chinese market as an LCC. With these new flights, Eastar Jet will be operating three domestic flights (Gimpo / Cheongju / Kunsan-Jeju) and 12 international flights (Incheon-Hong Kong / Tokyo / Osaka / Bangkok / Kota Kinabalu / Jinan, Cheongju-Shanghai / Shenyang / Yanji / Harbin / Dalian, Gimpo-Taipei) and taking a leading role in the popularization of air travel.

B737-800 / 182석

10월 27일(월)

B737-800 / 182席

10月27日(月)

목/일 (주2회)

B737-800 / 182석

Cheongju-Dalian (CJJ-DLC)

1330L-1340L

THU/SUN (2 times a week)

B737-800 / 182 Seats

ZE851

OCT. 30 (THU)

清州-大连 (CJJ-DLC)

1440L-1700L

周四/日 (每周2次)

B737-800 / 182舱位

ZE852

10月30日(周四)

木/日 (週2回)

B737-800 / 182席

清州-大連 (CJJ-DLC) 청주-하얼빈 (CJJ-HRB) Cheongju-Harbin (CJJHRB) 清州-哈尔滨 (CJJ-HRB) 清州-ハルビン (CJJ-HRB)

10월 30일(목)

10月30日(木)

화/토 (주2회)

B737-800 / 182석

1330L-1440L

TUE/SAT (2 times a week)

B737-800 / 182 Seats

ZE861

OCT. 28 (TUE)

10월 28일(화)

1540L-1900L

周二/六 (每周2次)

B737-800 / 182舱位

ZE862

10月28日(周二)

火/土 (週2回)

B737-800 / 182席

10月28日(火)


이스타항공, 네이처리퍼블릭과 함께 나라사랑 행사 기내에서 펼쳐.. 易斯达航空携手自然乐园,舱内开展爱国活动.. Eastar Jet Holds In-flight Event to Celebrate National Foundation Day with Nature Republic イースター航空、ネイチャーリパブリックと共に愛国イベントを機内で展開

개천절 의미 되새기기 위한 기내 퀴즈 이벤트 진행.. SNS 페이스북 통한 이벤트 함께 진행

Quiz event organized to celebrate National Foundation Day along with SNS such as Facebook

이스타항공이 나라사랑 행사에 앞장선다. 이스타항공(www.eastarjet.com)은 네이처리퍼블릭(www.naturerepublic.com) 과 함께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나라사랑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3일 김포공항 출발 제주행 항공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항공기 기내에 서 객실승무원과 함께 하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탑승객 전원에게 네이처리퍼블릭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관련된 퀴즈는 개천절 관련 내용이며, 총 10편(ZE205, ZE207, ZE209, ZE211, ZE213, ZE215, ZE217, ZE219, ZE221, ZE223)의 항공편에서 진행된다. 이스타항공 페이스북 (www.facebook.com/eastarjet) 에서도 개천절 관련 퀴즈 이 벤트를 통해 네이처리퍼블릭 화장품 제공 행사를 10월3일까지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삼일절, 광복절 등에도 태극기 게양 행사 등 국적항공사로서 다양한 나라사랑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군 건국 기념의 의미를 탑승고객들과 함 께 나누고 알리고자 기획 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의 의미를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astar Jet takes the lead in promoting patriotism. Eastar Jet (www.eastarjet.com) and Nature Republic (www.naturerepublic.com) will host an event to commemorate the legendary founding of the Korean nation on October 3. The event will take place on the flights from Gimpo to Jeju on October 3 when passengers can participate in the quiz with cabin crews to win prizes provided by Nature Republic. The quiz is about National Foundation Day (Gaecheonjeol) and will be available on ten flights (ZE205, ZE207, ZE209, ZE211, ZE213, ZE215, ZE217, ZE219, ZE221, ZE223). The quiz event is also coming on the Eastar Jet Facebook page (www.facebook.com/eastarjet) where you can win Nature Republic products. The event will continue until October 3. As a flag carrier for Korea, Eastar Jet has commemorated Independence Movement Day and National Liberation Day through flag hoisting ceremonies to promote patriotism and national pride. "We organized this event to share the founding spirit of our nation with the people," said a spokesperson for Eastar Jet. "We will continue our efforts to promote the notion of patriotism".

舱内知识竞猜活动,带您回味开天节的意义..

Facebookを通してのイベントも併せて実施

SNS脸谱网活动同步进行 易斯达航空率先开展爱国活动。 据悉,易斯达航空(www.eastarjet.com)将携手自然乐园(www.naturerepublic.com), 在喜迎10月 3日开天节之际,共同开展爱国活动。 本次活动将在10月3日金浦机场飞往济州的航班上进行,与飞机舱内的客舱乘务员一同进行知识 竞猜,还将为全体乘客朋友们赠送自然乐园的礼品。 知识竞猜的内容均与开天节相关, 活动将在10条航班(ZE205, ZE207, ZE209, ZE211, ZE213, ZE215, ZE217, ZE219, ZE221, ZE223)上进行。 易斯达航空还将在脸谱网(www.facebook.com/eastarjet),开展与开天节相关的知识竞猜活动, 并赠送自然乐园的化妆品,该活动进行至10月3日。 易斯达航空作为一家国际航空公司,也曾在三一运动纪念日,光复日等节日,开展过悬挂太极 旗等各种爱国活动, 易斯达航空相关人员表示“企划本次活动的目的旨在于,能够在活动中与乘客一同分享、宣传 檀君建国的意义”,并表示“今后还将与更多的人分享爱国的意义”。

開天節の意味を振り返るための機内クイズイベントを展開

イースター航空が愛国イベントの先頭に立つ。

イースター航空(www.eastarjet.com)は10月3日の開天節を迎え、ネイチャーリパブリック(www. naturerepublic.com)と共に愛国イベントを実施す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

10月3日に金浦空港を出発する済州行き航空便で実施されるこのイベントは、客室乗務員と共に機内

で行うクイズイベントを通し、ネイチャーリパブリックからの謝恩品を搭乗客全員にプレゼントする というものである。

クイズは開天節に関する内容で出され、計10便(ZE205、ZE207、ZE209、ZE211、ZE213、ZE215、 ZE217、ZE219、ZE221、ZE223)の航空便で実施される。

また、イースター航空のFacebook(www.facebook.com/eastarjet)でも、開天節に関するクイズに答えて ネイチャーリパブリック化粧品がもらえるイベントが10月3日まで実施される。

イースター航空は三一節や光復節などに際しても、国籍航空会社として太極旗掲揚イベントなどの多 彩な愛国イベントを行ってきた。

イースター航空の関係者は、「このたびのイベントを通し、檀君建国を記念する意味を搭乗客と共に 分かち合い、広めていくために企画した。」とし、「これからも愛国の意味を多くの人々と共有して いく計画だ。」と語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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