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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n-Flight Magazine of EASTARJET l www.eastarjet.com

Bangkok 이스타항공, 위아자나눔장터 4년 연속 참여 이스타항공, 제주 전.의경들의 날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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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4 Nov.2011

자연(自然) 속을 걸으며 치유(治癒)하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선정

사려니 숲길 여행, 웨딩, 콘서트, 파티를 한곳에서,

스토리온 Storyon in Jeju


이스타 항공과 제주맞춤여행의 대명사 이지투어가 만나 직거래 여행에 새로운 트랜드를 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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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ing

< 於堂 朴汶順 2011년 作 「희망」> 희망이란 깨어 있는 꿈이다. 그러나 희망을 비웃는 자는 절망보다 나쁘고 죽음보다 나쁜 것이 희망이라고 한다. 때로 희망은 진실하지 못하다. 그래서 희망을 끝내야 공포도 멈춘다고 한다. 스스로 한 속임수의 끝에서, 차가운 현실의 벽을 마주하고 서서 희망이 아닌 현실을 본다. 그러나 오늘 나는 다시 내 삶을 희망하지 않을 수 없다. 於堂 朴汶順 화백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수상 현재 YTN 로드다큐 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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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자연이고 싶다. 삼나무 울타리 넘어 산과 바다로 내달리는 마음을 다잡기 어렵다. 허리 펴며 바라보는 한라산의 가을색은 중산간 아래까지 닿았다. 바다는 비취색으로 한층 투명하고 오름과 초원은 은빛 억새꽃으로 출렁인다. 낮은 돌담 위로, 키 큰 삼나무 울타리 틈으로 언뜻언뜻 보이는 노랗게 익어가는 감귤은 제주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가을 색이다. 이렇게 빛나는 계절에도 삶의 이면에는 견디어 내야 할 것이 늘 따른다.

나는 여기에 사는 넉넉한 즐거움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아픔을 치유하고 견디어 낸다. 여기에 사는 것은 고통이고 즐거움이고 행복이다. 힘든 노동 뒤에 고요한 호흡과 느린 걸음으로 이름없는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향기같은 휴식을 누린다.걸음걸음 만나는 작은 것들을 찬탄하고 사라져 가는 것들에게 다시 만나자고 손짓하며 자연 속에 선 나도 자연이고 싶다고 전한다. 그대에게 더불어 자연이 되어 보자고 청한다. 김주덕(청재설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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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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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etaway 방콕, 가 볼만한 곳 6選 태국은 묘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문화와 휴양지가 적절 히 어우러진 곳이기 때문이다. 특히 방콕은 볼거리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관광객들의 시선 을 사로잡는 곳이다. 방콕에서 꼭 봐야 할 여섯 곳을 골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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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Travel 끝없는 설경이 펼쳐지는 북해도의 샷포로 일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안겨준가와바다야스나리(川瑞康成)의 수상작품 '설국'과 미우라 아야코의 '빙점'의 배경 그리고 이와이슌지 감독 대표적인 영화'러브레터'의 배경이기도 한 북해도. 한없는 설원이 펼쳐진 곳에서 '오겡끼 데스카(おけんきですか)'를 외치는 러브레 터의 주인공처럼 북해도(홋카이도)의 설경은 가슴이 시릴 만큼 아름답고 눈이 멀 정도로 아름답고 유혹적이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고 겨울이면 매서운 바람과 눈이참 맛이다. 겨 울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바로 홋카이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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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Travel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선정, 사려니 숲길 힐링(Healing)이란 말이 유행이다. 각종 질병과 공해 속에 사는 현대인들에게 치유는 선택 이 아닌 필수 개념이 되어 버렸다. 특히 Ecology(자연, 생태)와 Healing(치유)의 합성어로 ' 자연 속에서 치유력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누린다.'라는 의미의 에코힐링 (Eco-Healing)이란 말이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의 사려니 숲길을 걷는 것이 바로 에코힐링 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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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오메 꾸뜨르 호텔 제주도 최초의 부띠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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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멍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 최고 품질의 흑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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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여행, 웨딩, 콘서트, 파티를 한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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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매운 맛에 빠져보자 맛있게 매운 맛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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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Dale Golf & Resort 골프와 삼림욕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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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다원 휴게소 길가 관광지 맛집은 다 거기서 거기란 편견을 깨도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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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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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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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위아자나눔장터 4년 연속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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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제주 전.의경들의 날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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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 장안대학교 산학협동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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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 대입수험생 및 동반가족 50% 할인

보리빵왕 김기문, 보리빵을 말한다! 제주도를 한번쯤 여행해 본 이들에게는 "보리빵"에 대한 이야기나 추억이 하나 둘쯤은 있을 것 이다. 제주공항에 내려 시계방향으로 돌다보면 동부권(성산일출봉 방향)의 신촌에 위치한 "덕 인당보리빵", 서귀포 시장 내의 "제주할망빵집보리빵", 서부권의 애월에 위치한 "숙이네보리빵", 그리고 다시 제주시로 들어오면 용두암변의 "정보선제주보리빵"과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노형 동의 "보리빵마을" 정도를 떠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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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의 정취, 간월도 섬과 뭍의 그 가운데서 침묵의 중심에 서다 간월도는 당초 섬이었으나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연결되었다. 간월도에는 이성계를 도 와 조선건국에 기여한 무학대사가 도를 깨우쳤다는 간월암이 있다. 또한 매년 음력1월15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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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굴 풍년을 기원하는 간월도 굴 부르기제가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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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좀 더 편하게, 즐기면서 마시자. 서울 강남의 특색 있는 와인바 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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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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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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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ori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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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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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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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olumn



이스타항공주식회사 이스타젯 2011년 11월호(통권 제24호) Publisher

강달호

Mastership

송기택

02)1544-4562

Media & AD Division Editor in Chief

김 철 우 writer@izitour.co.kr

Senior Editor

강 시 훈 mk@izitour.co.kr 정 인 형 ad@izitour.co.kr

Planning Division Director

김 영 일 ilmare01@eastarjet.com

Member

김 여 정 yjungkim@eastarjet.com

Photo Division C·O·V·E·R·S·T·O·R·Y

Photographer

송 승 헌 photo@izitour.co.kr 김 민 수 sajinguan@gmail.net

담넌싸두악 수상시장(Damnoen Saduak Floating Market) 태국 최대의 수상시장으로 방콕에서 서남쪽 으로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방콕주

Art Division

변에 있는 수상시장 중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Director

이 은 섭 plan@izitour.co.kr

채소나 과일이 주로 많이 거래되며 쌀국수나 바나나

Designer

박 창 수 design@izitour.co.kr

구이 같은 현지음식을 가장 싸고 맛있게 먹어볼 수 있 는 곳이기도 하다. 태국의 생활과 문화를 가장 가까이

Translation Division

서 볼 수 있는 곳으로 방콕을 여행하는 관광객의 필

Supervisor

이 수 미 firstlemon@chol.com

Translator

구보타 히데코 hideko@dreamwiz.com

수 코스이다.

Prestige Marketing Division Seoul Vol.24

Director

김 희 정 khj@izitour.co.kr

Manager

박 찬 희 rent@izitour.co.kr

Monthly in-Flight Magazine of EASTARJET l www.eastarjet.com

이스타항공, 위아자나눔장터 4년 연속 참여 |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선정, 사려니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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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kok 이스타항공, 위아자나눔장터 4년 연속 참여 이스타항공, 제주 전.의경들의 날개가 된다

Vol.24 Nov.2011

Tour Marketing Division Seoul Director

김 영 숙 tour@izitour.co.kr 박 보 라 air@izitour.co.kr

Print Division

자연(自然) 속을 걸으며 치유(治癒)하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선정

사려니 숲길 여행, 웨딩, 콘서트, 파티를 한곳에서, NOV JUL 2011

스토리온 Storyon in Jeju

(주)성전기획

EASTAR JET MAGAZINE 등록_2011년 1월 10일 (등록번호 강서 라 00071) 주소_서울시 강서구 방화2동 537-9 양서빌딩 2층 이스타항공 Tel_070-8660-8062 Fax_02) 2665-7472 www.eastarjet.com @eastarjet_ZE 이스타항공 기내지 이스타제트는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의 도서 잡지 윤리걍령 및 잡지 윤리 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본 책에 기록되어 있는 글과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 받습니다. 사전 동의없이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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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문의 1544-4562



NEWS 이스타항공 뉴스

이스타항공, 위아자나눔장터 4년 연속 참여 신입객실승무원 참여 나눔활동 펼쳐…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 이 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이 사랑의 나눔바이러 스를 전파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0월 16 일 전주 전북도청 광장에서 위아자나눔장터 행사에 참석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국민항공 사의 책임을 이어나갔다. 이번 장터에는 이 스타항공 신입객실여승무원을 비롯해 2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이스타항공 임직 원 450여명으로부터 받은 옷·장난감·책 등을 판매했다. 장터에 참가한 여승무원들 은 180대 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지난 10월 채용된 예비 스튜어디스들로 이스타항 공의 나눔바이러스 전파에 앞장섰다. 이스타 항공은 위아자나눔장터 행사에 2008년부터 4년 연속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스타항 공 이상직 회장은 "위아자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 바이러스가 민들레 홀씨처럼 멀리 퍼져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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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ar Jet participates in WeAJa Flea Market for four consecutive years New cabin crew members volunteer for social program Eastar Jet (Chairman Lee Sang-jik), the nation's leading low-cost air carrier, contributes and gives back to the community through a charity event. The executives and employees of Eastar Jet participated in the WeAJa Flea Market held at the square in North Jeolla Provincial Office on October 16, living up to their reputation as a socially accountable public airline company. More than 20 Eastar Jet employees, including new flight attendants, participated in the charity event and sold clothes, toys, and books donated by over 450 company staff members. The new flight attendants joined Eastar Jet, with a 1 to 180 chance of being selected due to the harsh competition, through the harsh competition of 1 to 180 in October for the to take part in the company’s social responsibility program. Eastar Jet has contributed to the WeAJa event for four consecutive years since 2008. “We hope that we can share our love for the community through the WeAJa Flea Market,” said Lee Sang-jik, Chairman of Eastar 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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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이스타항공 뉴스

이스타항공 제주 전.의경들의 날개가 된다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모범대원 포상휴가, 외박 100% 무료항공권 지원 정기휴가 15% 할인 등 육상 나들이 큰 도움 기대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 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이 제주도에서 국 방의무를 다하고 있는 전.의경들의 날개가 되기로 했다. 이스타항공 이상직 회장과 제 주경찰청 신용선 청장은 지난 10월 17일 제주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임 직원 및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항공 권 제공 및 항공운임 할인 혜택 확대 협 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해안 경비단과 공항기동대, 방범순찰대, 112타 격대 등 11개 부대 1천여명의 전.의경 중 모범대원에게는 포상 휴가와 외박시 이스 타항공에 사전 항공 이용일정을 통보하면 100% 무료 탑승 및 정기휴가 등 이스타항 공을 이용할 경우 15%의 할인 혜택을 받 는다. 이스타항공 이상직 회장은 "섬이라는 지역 특성상 많은 전.의경들이 휴가를 제대 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 을 들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전.의 경들이 비행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 록 운임할인과 무료 탑승권을 제공하게 됐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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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ar Jet offers free flights to Jeju Police Eastar Jet offers free flight tickets to Jeju police officers on reward leave. 15% discount benefit is offered to police officers on regular leave. Eastar Jet (Chairman Lee Sang-jik), the nation's leading low-cost air carrier, will offer discount benefits to the conscripted police officers in Jeju. Lee Sang-jik, Chairman of Eastar Jet, and Shin Yong-sun, Commissioner of the Jeju Provincial Police Agency, signed the agreement to realize free flight ticket benefits and the expansion of discounts on flight services at the meeting room of the Jeju Provincial Police Agency on October 17. The signing ceremony was attended by the executives and employees of both parties. Under this new agreement, more than 1,000 conscripted police officers working at 11 police units on Jeju Island, including the Jeju Coast Guard, Airport Task Force, Jeju Patrol Service, and 112 Strike Force, will be able to fly from Jeju for free on reward leave or at 15% lower than regular fare on regular leave by giving prior notice to Eastar Jet. "I heard that many conscripted policemen cannot fully enjoy their leave because they are working on such a remote island," said Chairman Lee. "That's why we‘ve decided to offer discounts and free tickets to conscripted policemen working for our country."


이스타항공 항공권을 가져오시는 분들에게 15 %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NEWS 이스타항공 뉴스

이스타항공, 장안대학교 산학협동 업무협약 장안대 항공관광과 인적자원 및 기술교류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 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이 장안대학교 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발전을 도모키로 했 다. 이스타항공과 장안대학은 10월 20일( 목) 장안대학교 하나홀에서 이상직 이스타 항공회장, 강상진 대외협력상무 등 관계자 와 이경서 장안대학교 총장 및 항공관광 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산업 발전 및 항공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공동노력을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동협약을 체결했다. 1978년 설립된 장안대학교는 9개학부 28 개 학과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항공관광 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다양한 커리큘럼으 로 항공사와 관광업계에서 요구하는 항공 산업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산업현장 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있다. 이상직 이스타 항공 회장은 "항공자유화를 앞두고 세계의 항공사들과 경쟁을 앞둔 상황에서 국내인 재들의 도전과 패기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며 "장안대학교의 우수한 인재육성 및 산학 협동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 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스타항공, 장안대학교 산학협동 업무협약 항공산업 발전 및 항공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공동노력을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동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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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ar Jet forms partnership with Jangan University Eastar Jet plans to share human resources and technologies with Jangan University’s Air Travel Department. Eastar Jet (Chairman Lee Sang-jik), the nation's leading low-cost air carrier, has formed a partnership with Jangan University for mutual development. Eastar Jet and Jangan University executed the agreement on the industrial academic partnership for the development of the air transport industry and training of air travel service workers at the signing ceremony held at Hana Hall in Jangan University on Thursday, October 20. The ceremony was attended by Eastar Jet Chairman Lee Sang-jik, Exterior Cooperation Managing Director Kang Sang-jin, Jangan University President Lee Kyong-seo, and the faculty of the Air Travel Department. Jangan University was founded in 1978, and it currently has 28 departments under nine colleges. The Air Travel Department is staffed by highly qualified faculty members and offers a wide curriculum to develop human resources for airline companies and the tourism industry. The quality and success of the program is attracting much attention from the industry. "We need more courageous and passionate people because competition with global air carriers will intensify due to the upcoming free sky policy," Chairman Lee explained. "We will provide the necessary support to educate students of Jangan University and cooperate with the school," he added.



NEWS 이스타항공 뉴스

이스타항공, 대입수험생 및 동반가족 50% 할인 수험생 본인 + 동반가족 2인 까지 항공권 50% 할인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 이스타항공( 회장 이상직)이 대입수험생을 위한 짜릿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2012년 수능일 전후 기간 동안 이스타항공 회원 중 수험생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10월 21일 부터 2012년 2월29일 탑승일까지 국내선항공권 50%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수험 생을 포함하여 동반가족 2인까지 혜택이 넓게 적용되며, 김포/청주/군산-제주 노선에서 제주행은 12시 이후 오 후편, 제주발은 12시 이전 오전편 이용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입시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을 작성하면, 3명에게 이스타항공 무료왕복항공권 총 6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예약센 터(1544-0080)에서 예약 가능하며, 수험생을 증명할 수 있는 수능수험표, 원서접수증, 고3 학생증 등 확인서류와 동 반가족을 증빙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Eastar Jet offers 50% discount for SAT takers and their families 50% discount on flight tickets for SAT takers and their two family members Eastar Jet (Chairman Lee Sang-jik), the nation's leading low-cost air carrier, plans to offer exceptional discount benefits for Korean SAT takers for college admissions. Eastar Jet plans to provide a 50% discount on domestic flight tickets to SAT test takers and their family members during the test period from October 21, 2011 to February 29, 2012. Test takers and up to two of their family members will be eligible to enjoy the benefits. The discount benefits will be applied to flights departing from Gimpo/Cheongju/Gunsan after 12:00 p.m. to Jeju and those departing from Jeju before 12:00 p.m. Eastar Jet will also select three test takers, from among those who write their wish lists after their exams on Eastar Jet’s website, and give six free flight tickets to them. Passengers can book these promotional tickets through the Eastar Jet Call Center (1544-0080). They need to submit documents to verify their status such as test verification slips, application receipts, or student IDs and a family relation certificate for their accompanying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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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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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가맹점 할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JCB홈페이지 참조

Ⅲ. 쇼핑서비스(롯데 멤버스사 Service) ■ 롯데면세점 최고 15% 할인 ■ 롯데백화점 5% 할인, 2~3개월 무이자할부,무료주차권 제공 ■ 롯데닷컴 최고 5% 할인, 3개월 무이자(일부품목 제외) ■ 롯데시네마 영화관람료 1,500원 할인 ■ 롯데월드 무료입장 또는 본인 자유이용권 50% 할인 ■ 롯데리아,엔제리너스,나뚜루 1,000원당 50원 할인 ■ T,G,I,FRIDAY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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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etaway

Bangkok 가 볼만한 곳 6選

태국은 묘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문화와 휴 양지가 적절히 어우러진 곳이기 때문이 다. 특히 방콕은 볼거리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곳 이다. 방콕에서 꼭 봐야 할 여섯 곳을 골라봤다. 자료협조_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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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AR JET ICN(인천) - BKK(방콕) 운항시간표

정기편 : 10/8 ~ 주 4 회 운항 (월, 수, 금, 토) 예 약 : 1544 - 0080 www.eastarjet.com

왓 포 Wat Pho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으로 왕궁 바로 옆에 있다. 방콕이라는 도시가 성립되기 전, 아유타야 시대 때인 17세기에 만들어진 사원으로 열반을 의미하는 와불을 모시고 있어 열반사원이라고도 한다. 왓 포의 입구는 두 곳. 타논 타이왕 Thanon Thai Wang의 입구 는 왕궁 남쪽에 있어 단체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며, 타논 쩨뚜폰 Thanon Chetuphon의 입구는 정문에 해당하는 것이다. 사원의 운치 를 만끽하려면 승려들이 거주하는 공간과 가까운 정문을 이용하는 게 좋다. 서쪽 구역 북서쪽에는 유명한 와불 The Reclining Buddha 을 모신 불당인 위한 Vihan이 있다. 왓 포에서 가장 유명한 불상으로 그 크기만 길이 46m, 높이 15m에 이른다. 석고로 만든 기단 위에 누워서 열반에 든 자세를 취하고 있는 불상은 황금으로 칠해져 있다. 위한의 크기가 불상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와불을 한 눈에 바 라보기는 힘든 편이다. 하지만 불상의 발바닥 쪽에서 바라보면 와불이 전체적으로 보인다. 발바닥에는 자개를 이용해 삼라만상을 그 려놓았다. 불상 오른쪽에는 108개의 작은 항아리가 있어 이곳에 동전을 넣으며 행운을 얻는다고 한다. 사원 자체의 볼거리 이외에 왓 포에서 빼놓지 말고 해야 할 일은 바로 태국 전통 마사지 체험이다. 태국 전통 마사지는 왓 포에 설립됐던 교육기관 중에 하나인 전통 의학에서 발전한 것. 지금까지도 태국 전통 마사지 교육장으로 명성이 높다. 사원에서 일반인들에게 마사지를 시술하기도 하며, 정기 코스로 교육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마사지를 직접 받을 수도 있다. 찾아가기 왕궁에서 걸어서 5분 관람시간 08:00~17:00 입장료 20B 문의 www.watph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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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etaway

왓 아룬 Wat Arun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조형물이자 방콕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새벽 사원이라고도 부 른다. 태국의 10B짜리 동전에도 나오니 우리나라 로 치자면 다보탑 정도에 해당한다. 사원은 어느 각도에서 보거나 균형 잡힌 몸매를 뽐낸다. 높이는 104m. 도자기 조각이 붙어 있어 상당히 아름다우 며, 자세히 들여다보면 화사한 꽃 모양이 연속적으 로 진열돼 있어 가치를 더한다. 또한 햇빛을 받으면 반짝거려 아름다움을 더하고 야간에는 인공조명을 받아 다양한 색채로 변모한다. 찾아가기 강을 사이에 두고 왓 포 Wat Pho 건너편. 타 띠 안Tha Tien에서 크로스 리버 페리Cross River Ferry를 타 고 3분 관람시간 08:30~17:30 입장료 20B

국립 박물관 National Museum

왓 부다이싸완 Wat Buddhaisawan

태국에서 가장 크고 유서 깊은 박물관이다. 국립박물관 건물은 태국 전통양식으로 라마 1세 때 지어진 것

는 건물로 1787년에 세운 것이다. 이곳에는 왓 프라

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라마 4세 때에는 개인 박물관으로 사용됐으며, 라마 5세 때에는 왕궁에 있던 유물

깨우에 모셔진 에메랄드 불상 다음으로 태국에서 신성

을 옮겨와 이곳에 전시했다. 지금처럼 국립박물관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라마 7세 때부터다. 1967년

하게 여겨지는 불상인 프라 씽 Phra Sing이 자리했다.

과 1982년에 건물을 추가 신축했다. 박물관은 크게 4개의 건물로 나뉘며 태국 역사 개요, 왕실 생활 용품,

프라 씽은 스리랑카에서 만들어져 13세기에 쑤코타이

태국 역대 왕조의 미술품과 조각, 불상 등을 전시하고 있다.

로 건네졌으며, 란나 왕조가 있던 치앙마이를 거쳐 라

찾아가기 카오산 로드에서 걸어서 10분. 싸남 루앙 서쪽의 탐마쌋 대학교와 국립 극장 사이

마 1세 때인 1795년에 방콕으로 옮겨졌다. 태국 사람

관람시간 수요일 ~ 일요일 09:00~15:30 입장료 40B 영어 무료 가이드 수, 목 09:30

들은 프라 씽이 행운과 복을 가져다 준다고 믿는다. 사

문의 02-224-1370, www.thailandmuseum.com

▷국립 박물관 내 볼거리

태국 역사관을 나와서 중앙 전시실로 가기 전에 보이

원 내부에는 200년이나 된 벽화가 남아 있다. 왓 부다 이싸완 남쪽에는 붉은 집 Red House라고 불리는 땀낙

태국 역사관 Thai History Gallery

댕 Tamnak Daeng이 있다. 금과 티크목을 이용해 만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태국 역사에 관해 소개하고 있다. 관심을 가질만한 전시물로는 태국 최초의

든 쑤코타이 양식의 집으로 라마 1세의 누님인 씨 쑤

왕조인 쑤코타이 왕조의 람캄행 대왕이 만든 석조 비문이다. 검정색 돌에 새겨진 비문은 태국 문자로 람캄

다락 Sri Sudarak 공주와 라마 2세의 왕비 씨 쑤리옌

행 대왕 때 창조돼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다. 더불어 선사 시대를 소개하는 곳에는 태국 동북부에 있는 마

Sri Suriyen이 살았던 곳이다. 내부에는 왕비가 쓰던 침

을인 반 치앙Ban Chiang에서 발굴된 도자기와 청동 제품이 전시돼 있다.

구가 놓여 있다.

제1별관 Southern Building 중앙 전시실 남쪽에 있는 건물로 태국과 주변 국가의 고대 문화와 예술에 관한 내용을 전시하고 있다

제2별관 Northern Building 아유타야 Ayuttaya, 쑤코타이 Sukhothai, 란나 Lanna, 랏따나꼬씬 Ratanakosin 등 태국의 왕조에서 만든 예 술품과 불교 조각을 전시하고 있다. 복잡하고 딱딱한 태국 역사관이나 중앙 전시실에 비해 가벼운 마음으로 관람하면 된다. 왕실 장례 마차 전시실 Royal Funeral Chariots 왕실에서 사용하던 장례용 마차를 전시한다. 눈 여겨 볼만한 것은 웨자얀 라짜롯 Vejayant Rajarot. 라마 1세가 자신의 장례를 위해 만든 마차다. 높이가 무려 13m나 되는 마차는 우주 중앙에 있는 메루산 Mount Meru을 상징한다고 한다. 또한 무게 40톤이 나 가는 티크목으로 만든 장례용 마차가 있는데, 300명이 힘을 합쳐 들어야 들린다고 한다. 라마 7세의 왕비 장 례식인 1985년에 사용 된 후 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다.


싸얌 스퀘어 Siam Square 방콕 패션의 일번지이자 젊음의 거리다. 독특한 아 이디어가 담긴 옷이나 액세서리, 신발 등을 쉽게 찾 아볼 수 있다. 싸얌 스퀘어는 특히 학생들이 쏟아져 나오는 오후나 주말 낮에 방문하는 게 좋다. 태국의 젊은이들과 어깨를 부딪치며 걷다 보면 왠지 살아 있는 듯한 생동감이 들기 때문이다. 주말에는 거리 곳곳에서 각종 이벤트와 유명 가수의 라이브 공연 이 펼쳐지기도 한다. 매일 저녁에는 벼룩시장도 들 어선다. 벼룩시장에는 자신이 입던 옷이나 물건을 들고 와 판매하는 사람도 있다.

카오산로드 khaosan road 방람푸 지역에 있는 짧은 거리 이름이다. 카오산 로 드는 300m도 채 안 되는 거리이나, 전 세계 배낭 여행객들의 집합소이자 젊은이들의 해방구이다. 타 이 뿐만 아니라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 자들에게 카오산 로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 이자 베이스캠프이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여행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음식도 먹을 수 있다. 방콕 왕

담는사두악 수상시장 DAMNOEN SADUAK FLOATING MARKET 새벽이 되면 방콕에 있는 좁은 클롱(운하)에 식료품과 잡화를 실은 거룻배가 모여들어 수상시장 이 형성된다. 새벽의 수상시장이야말로 방콕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가장 잘 알아볼 수 있는 곳이 다. 타이 전국의 클롱은 300만 km가 넘는다고 하며, 옛날에는 육로교통보다 수상교통이 훨씬 더 발달하였다. 클롱 양쪽으로는 잡화상과 민가가 이어져 있고, 과일, 식료품, 일용잡화를 가득 실은 거룻배들이 빽빽이 모여든다. 방콕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110km 떨어진 곳에 예전의 모습 을 그대로 간직한 담는사두악 수상시장(Damnoen Saduak Floating Market)이 있다. 다른 수상시 장은 거의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만 해서 거래가 행해지는 데 반해 담는사두악은 본래의 기능 과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궁과 왓 프라깨우가 있는 1km 북쪽에 있다. 저렴 한 숙소, 여행자 입맛에 맞는 음식, 다양한 쇼핑, 전 국으로 연결되는 교통편과 투어 신청 등 여행에 필 요한 모든 것이 해결된다. 최근에는 태국 젊은이들 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여행자와 태국인이 서 로 교류하며 공감하는 장소로도 부각되고 있다. 방 콕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인 카오산 로 드는 2차선 도로를 중심으로 음식점, 숙소 등이 늘 어서 있는 곳입니다. 캄보디아, 홍콩, 인도, 네팔 등 주변 국가로의 이동이 편리한 이유로 장기 배낭족 에겐 베이스 캠프로도 손색이 없죠. 저렴한 숙소와 식사를 찾아 몰려든 여행자들로 언제나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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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Travel

끝없는 설경이 펼쳐지는 북해도의 샷포로

영화<러브레터>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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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안겨준가와바다야스나리(川瑞康成)의 수상작품‘설국’과 미우라 아야코의‘빙점’의 배경 그리고 이와이슌지 감독 대표적인 영화'러브레터'의 배경이기도 한 북해도. 한없는 설원이 펼쳐진 곳에서 '오겡끼 데스카(おけんきですか)'를 외치는 러브레터의 주인공처럼 북해도(홋카이도)의 설경은 가슴이 시릴 만큼 아름답고 눈이 멀 정도로 아름답고 유 혹적이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고 겨울이면 매서운 바람과 눈이참 맛이다.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바로 홋카이도이다. 글_임정채 사진제공_일본정부관광국

EASTAR JET 인천(Incheon) - 치토세(Chitose) 운항스케줄

정기편 : 주 2회 운항(목, 일) 예 약 : 1544 - 0080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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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Travel

10월부터 5월까지 눈이 내리는 홋카이도 1968년 일본에 첫 노벨문학상을 안겨준 가와바다야스나리(川瑞康成) 의 수상작품 설국(雪國)은 이렇게 시작된다. "접경의 긴 터널을 빠져 나 오자 설국이었다. 밤의 끝이 하얘졌다." 설국의 자연을 배경으로 사랑의 기쁨과 애달픔을 작가의 미려한 필치로 묘사한 근대 일본 서정소설의 고전으로 지목되는 이 작품은 주인공이 반 실업자인 시마무라라는 남자 지만 사실은 겨울이면 이 지방에 무섭게 쌓이는 눈이 주제란 느낌이 든 다. 소설의 배경인 니가타현의 유자와(湯澤) 지방은 눈이 많은 곳으로,많 을 때는 4~5미터에 이른다. 일본은 위도상으로 보아서는 그다지 높은 위치에 있지 않으나 눈이 무척 많이 내리는 나라이다. 특히 동북부지역 은 높은 산맥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기 때문에 10월이면 눈이 내리기 시작, 이듬 해 5 월까지 눈이 녹지 않은 채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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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해저터널, 세이칸 터널 1988년 세이칸(靑函)터널이 개통되기 전에는 홋카이도와 혼슈와의 왕래 는 항공과 페리로만 이루어졌다. 세이칸 해저터널 건설을 위한 조사는 이 미 전후 직후인 1946년에 시작되었고 1971년부터 공사에 착수, 1985년 에 관통되었으며 1988년 3월부터 공식적으로 열차가 운행하기 시작했다. 이 공사에 따른 한 가지 에피소드가 전해지고 있다. 터널 굴착 공사를 혼 슈와 홋카이도의 양쪽에서 동시에 시작하여 파 들어갔는데 도중 해저 어 느 마주치는 지점에서 관통시키고 보니 1미터의 오차 밖에 나지 않아 그 정확성이 화제가 되었다는 것이다. 전장 53.85km, 해저부문 23.3km이며 터널의 가장 깊은 곳은 해저 240m에 이른다. 이 터널은 전장으로는 영국 과 프랑스를 연결하는 도버터널의 50.4km보다 길고, 해저부분은 도버터 널의 37.9km에 이어 두번째이다. 가와바다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에서처 럼 터널을 빠져 나오면 온통 설원이다. 사람이 겨우 비켜 다닐 정도로 치 워놓은 역 플랫폼에 쌓인 눈의 단면이 대충 잡아도 1m는 훌쩍 넘고 있 다. 집 주변도 집에서 앞 길로 이어지는 한 가닥만 사람이 통행할 수 있게 1m정도의 폭으로 길을 내어 놓고 있다. 집 뒤 벽으로 쓸어놓은 눈이 처 마에 닿을 정도다.

세계의 3대 축제인 삿포로의 눈 축제 일본의 눈축제는 세계 3대 축제중의 하나일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세 계 3대축제는뮌헨의 옥토버페스티벌과 브라질의 삼바축제이다) 1950년 에 중,고등학생이 6개의 눈상을 오오도리 공원에 설치한것이 계기가 되 어 시작되었다. 눈싸움, 눈으로 만든 동상전시(雪像展), 카니발등을 맞추 어 개최, 5만명이상의 인파로 예상 이상의 인기를 모았다. 이후, 삿포로의 겨울 행사로서 시민에게 정착해 갔다. 1953년에는, 높이15미터의 대설상 (大雪像), 「昇天(쇼우덴)」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1955년에는, 지에타 이(自衛隊)가 참가하고, 대규모인 설상(雪像)만들기에 도전. 제10회 개최 때인 1959년에는 설상제작에2,500명이 동원, TV와 신문에서도 소개되었 고, 다음 해로부터는 관광객도 증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1972년 동계 올 림픽이 삿포로에서 개최되며 「어서 오십시오 삿포로」의 테마로 눈축제 는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북해도(홋카이도) - 북해도의지형은 이시카리[石狩]·유후쓰[勇拂] 저지 를 경계로 동체부(胴體部)와 남서쪽의 반도부로 나뉜다. 동체부 중앙을 기 타미[北見] 산지, 히다카[日高]산맥이 남북으로 이어지고, 그 서쪽을 데시 오[天鹽], 유바리[夕張] 산지가 나란히 뻗고 중간분지열(中間盆地列)을 안 고 있다. 기타미·히다카 산지 중간에서 화산대를 수반하는 이시카리 산 지가 동쪽으로 뻗어 화산, 화산성 호소 및 시레토코[知床]반도를 형성한다.

홋카이도(比海道) - 이시카리(石狩) 평야 남서쪽 에 있는 문화·개척의 중심지. 도청·시청소재 지. 1972년 제11회 동계 올림픽 대회와 제72차 IOC(국제 올림픽위원회) 총회가 개최된 곳. 이에 앞서 1954년에는 세계 빙상 선수권 대회도 개 최되었다. 1869년 개척사(開拓社)를 설치, 미국 식 도시계획을 실시한 짜임새 있는 도시. 시의 북동부는 공업지대로서 맥주·아마·기계 등을 생산한다. 남단에는 보안대·경비대 등 군대의 주둔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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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Travel

자연(自然) 속을 걸으며 치유(治癒)하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선정, 사려니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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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Healing)이란 말이 유행이다. 각종 질병과 공해 속 에 사는 현대인들에게 치유는 선택이 아닌 필수 개념이 되어 버렸다. 특히 Ecology(자연, 생태)와 Healing(치유) 의 합성어로 '자연 속에서 치유력을 회복하고 몸과 마 음이 건강한 삶을 누린다.'라는 의미의 에코힐링(EcoHealing)이란 말이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의 사려니 숲 길을 걷는 것이 바로 에코힐링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사려니 숲길은 제주시 봉개동 절물 오름 남쪽 비자림로에서 물찻오름을 지 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숲길을 말한다. 사려니 오름의 이름을 따 사려니 숲길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이 숲길 은 해발고도 약 500~600m에 있는 완만하고 평탄한 지형으로 주변에는 물 찻오름, 말찾오름, 괴평이오름, 마은이오름, 거린오름, 사려니오름 등과 천미 천 계곡, 서중천 계곡 등이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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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Travel

사려니 숲길은 붉은 분석(송이)을 깔았다. 분석(噴石)은 스코리아(Scoria)라고 도 하는데, 현무암질 마그마의 폭발로 분출되는 직경 2~64mm 정도 크기의 용암 덩어리다. 다공질이며 미정질의 철산화물을 포함하고 있는 분석은 푹신 한 느낌이 있어 걷기에는 좋다. 더구나 푸른 숲과 어우러진 붉은 분석은 눈길 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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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 숲길의 식생은 78과 254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졸참나무, 서어나무, 산딸나무, 때죽나무, 단풍나무, 참꽃나무 등의 목본류와 천남성, 둥 굴레, 으름난초 등의 초본류 그리고 석송, 고비, 관중 등의 양치류가 서식하고 있는데 특히 눈길이 가는 것은 '천남성.' 과거 제주에 유배된 유배인들에게 사약을 내릴 때 쓰던 원료로, 죽음의 열매로 알려진 천남성은 가을에 열리는 강렬한 붉고 푸른색의 열매가 매혹적이나 강렬한 독을 품고 있어 손을 대는 것조차 조심 해야 한다. 제주에서 유명한 물회에 자주 넣는 '산초'의 향도 가을에 더 짙어진다. 그리고 사려니 숲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조릿대다. 이 야생초는 강 한 생명력으로 이미 숲길을 점령하다시피 덮고 있다. 항암작용이 있으며 특히 당뇨에 효과가 있는 조릿대를 이용한 식품 개발이 시급하다.

사려니 숲길에서 만나는 천미천 계곡도 발길을 잡는다. 한라산 정상부의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중산간 마을인 교래, 성읍을 돌아 표선면 하천리까지 이어지 는 하천으로, 제주도에서 가장 긴 25.7Km의 길이를 가진 하천이다.

사려니는 '살안이' 또는 '솔안이'라고 불리는데 '살' 또는 '솔'은 신성한 곳 또는 신령스러운 곳이라는 신역(神域)의 산명 (山名)에 쓰이는 말로, 사려니는 '신성한 곳'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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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Hotel

제주도 최초의 부띠끄 호텔

보오메 꾸뜨르 호텔 지난 2008년 가을 제주시 연동에 한 호텔이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10층. 객실 수도 41개로 크지 않은 규모의 이 호텔은 그러나 영업을 시작하며 많은 사람으로부터 주 목을 받았다. 바로 제주도에서 최초로 문을 연 부띠끄 호 텔(Boutique Hotel)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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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김철우


보통 호텔의 수준을 알기 위해서는 호텔마다 매 겨진 별의 개수를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러나 보오메 꾸뜨르 호텔에는 그런 방식이 통하 지 않는다. 왜냐하면, 부띠끄 호텔(Boutique Hotel)이기 때문이다. 부띠끄 호텔(Boutique Hotel) 이란 무엇일까. 첫 번째 특징은 소규모의 스타 일리쉬한 빌딩이라는 점이다. 즉, 탁월한 안목을 지닌 건축가가 참여하여 빌딩에 명확한 스타일 이 있으며, 객실 하나마다 예술적 콘셉트를 부여 하는 부띠끄 호텔의 특성상 소규모로 건축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두 번째는 도심에 있어 높은 접근성으로 보유한다는 점이다. 입지의 선정이 나 접근 편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대도시나 여행지의 도심에 건축되고 있다. 세 번째는 프 라이빗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 이다.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호텔과는 구 분되는 예술적 감각이 있는 사회 지도층만을 위 한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며 방문고객의 개 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에는 하얏트 호텔, W 호텔, IP 호텔 등이 있다.

건축은 세계적인 건축가 승효상 씨가 맡아 보오메 꾸뜨르 호텔은 건축, 인테리어, 조명 등 분야별 전문가에 의해 명품 부띠끄 호텔로 탄생하게 되었다. 특히 건축은 세계적인 건축가이 며, 2002년 건축가로는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 선정 ‘올해의 작가’ 상을 받은 승효상 이로재 대표가 맡았으며, 조명은 인테리어 디자인 및 자재, 패브릭 전문기업 (주)주로 그룹의 김성용 회장이 직접 담당했다. 조명 또한 조명 전문기업인 뉴라이트의 윤병천 대표가 담당하여 유 럽감각의 부띠끄 호텔을 완성했다. 또한, 제주도의 최대 도심인 제주시 연동에 있어 늦은 저녁까지 자유로운 시내관광이 가능하며 제주 공항 에서 7번 거리에 있어 여행의 시작과 끝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보오메 꾸뜨르 호텔은 VIP Concierge 서비스를 통해 최고급 차량으로 공항-호텔간 샌딩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제주 골프장 예약 및 그린피 할인, 요트, 스킨스쿠버, 바다낚시 등 해양 레저 서비 스나 승마, 한라산 등반, 트레킹, 올레길 걷기 등 다양한 테마레저 서비스를 돕고 있다.

VIP Concierge 서비스도 탁월 갤러리를 찾은 듯한 감성 제공 특히 보오메 꾸뜨르 호텔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현무암으로 완성한 독특한 외관과 높은 천장과 은은한 라임스톤으로 마감한 탁 트인 로비 그 리고 모노톤의 심플한 가구와 간접조명으로 안락한 느낌을 살린 객실 등 독특하고 탁월한 공간해석으로 품격을 더하고 있으며, 필립 스탁, 잉 고 마우러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조명으로 공간 곳곳을 재창조하고, 실크와 코튼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촉감과 분위기를 극대화하 고,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으로 갤러리를 찾은 듯한 감성을 제공하고 있다. 육체적 휴식과 제약 없는 자유를 통해 감성을 재충전하고 여 유 있는 일상을 즐기도록 돕는다는 VIP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한 보오메 꾸뜨르 호텔은 이미 제주도를 대표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aume Couture 는 프랑스어로 '철저하고 정확하다'라는 뜻의 Baume 와 패션 디자이너가 만든 맞춤의상이란 의미의 Couture를 합한 말이다.

주소 제주시 연동 276-1 문의 064)798-8000 홈페이지 www.bau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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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여행, 웨딩, 콘서트, 파티를 한곳에서,

Storyon in Jeju 올해 8월호부터 시작된 스토리온의 이야기는 벌써 4회째를 맞았다. 스토리온의 전반적인 이야기와 함 께 50평의 엔틱으로 꾸며진 스위트룸 이야기 그리 고 암을 이겨낸 하우스레시피 등을 주제로 다뤘다. 이번 호에는 스토리온의 또 다른 장점인 콘서트와 웨딩에 대한 이야기다. -편집자

지난 4월 제주도의 한 신문에 하우스 콘서트를 알리는 기사가 실렸다. 바로 한경면 저지리 예술인마을에 있는 스토리온에서 열리는 하우스 콘서트를 알리는 기사였 다. 작은 연주회를 추구하는 '제1회 하우스 콘서트 제주(House Concert in Jeju)'가 4월 30일 스토리온(Storyon)의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중독될 정도로 좋은 장소'라는 評

도 연주할 정도로 이미 유명해진 스토리온의 콘서트홀은 엔틱 분위기까지 더해

복합문화공간인 스토리온(Storyon, 대표 한 영준, 한 인숙)의 콘서트홀은 과거와

져 '중독될 정도로 좋은 장소'라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졸업기념 콘서트나 가족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실내 인테리어와 아치형 천정 때문에 공명이 좋아

여행과 콘서트 등을 결합한 이벤트도 스토리온의 콘서트홀에서는 모두 가능하다.

어쿠스틱한 분위기에 잘 맞는 곳으로, 바이올린 연주자들에게는 '연주하며 스스

스토리온의 콘서트홀은 웨딩 또한 최적의 장소다. 요즘의 결혼식은 주변을 의식

로 행복해지는 곳'이라는 소문이 나고 있다. 특히 이 콘서트는 시작 전 연주가와

해 상상을 초월하는 비용이 지출되고 일쑤고, 얼굴도 기억하지 못하는 먼 친척이

관객이 어우러져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작은 음악회'만이

나 부모님의 회사동료가 식사만 하고 가는 등 단 두 시간 동안 치러지는 혼란의

갖는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은 씨

시간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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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결혼식 장소로 최적 정말 원하는 소수의 분만을 보시고 영화 속 주인공같이 평생 기억될만한 결혼식을 할 수 있다면 바람직하지 않을까. 웨딩뿐이 아니다. 가족들이 함께 제주도 여행을 할 수 있 으며 스토리온의 스위트룸에서 함께 숙박하며 결혼 전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결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도 아름답다. 물론 콘서트홀에서 결혼 기념 콘서트를 열거 나, 잔디가 깔린 정원에서 파티를 겸할 수도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장소를 찾기란 어 려울 것 같다.

여행, 웨딩, 콘서트, 파티 등 결합하는 문화로 자리 잡아야 1년 간 10만 쌍이 결혼하는 상황에서 하객이 아닌 신랑, 신부가 주인공이 되는 결혼식을 갈망하게 되었으며, 재혼이 증가함에 따라 소규모 결혼식이 많아졌고, 외국인과의 결혼 등 한쪽 하객만 초청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 소규모 결혼식은 지속적으로 증 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혼식, 은혼식, 칠순, 팔순, 돌잔치 등 특별한 기념일에 도 스토리온 복합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평생 한 번 뿐인 결혼에 지나친 비용을 낭비하지 말고 여행과 웨딩, 콘서트, 파티 등을 결합한 이벤트로 진행하는 것이 비용도 저렴하고 결혼이란 의미에서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 이라며 또한, ‘이 런 이벤트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는 한 대표의 주장이 설득력 있게 들린다. 스토리온에서는 30명이 참여하는 2박3일간의 웨딩상품을 곧 선보인 예정이다 예약 및 문의 : 1544-4562 (#3) 홈페이지 : www.storyonjeju.com 주소 :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212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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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Golf Club

골프와 삼림욕을 동시에.

Spring Dale Golf & Resort 지난 9월. 제주도에서 가장 따뜻하고 제주의 3다(多) 중 바람과 눈이 없으며, 당도 높고 맛있는 위미 감귤로 익히 잘 알려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산19번지 일대에 스프링 데일 골프&리조트가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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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Golf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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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데일 골프&리조트는 회원제 골프장 18홀로, 현재 콘도미니엄 146세

루어져 있다. 특히 이같이 아름다운 스프링 데일 골프장을 더욱더 돋보이게

대가 들어서기 위한 준비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800명 수용 규모의 컨

하는 점은 자연 조성된 편백나무가 많아 골프와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

벤션센터, 스파&테라피, 찜질방 등의 복합 패밀리타운을 계획 중에 있다. 스

다는 것이다. 편백나무는 좋은 삼림욕장의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피톤치

프링 데일 골프&리조트의 코스디자인과 설계는 '이스트밸리 CC'와 포천 '아도

드(병원균, 해충, 곰팡이에 저항하기 위해 식물이 내뿜는 분비물로서 사람에

니스 CC'를 설계하였던 미국 최고의 설계자인 Gary R. Baird가 디자인하였고,

겐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살균작용을 하는 물질)가

코스조형 공사 총감독은 일본 최고의 조형기술자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다

가장 많이 배출되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라운딩을 하는 골퍼들

카하시의 108번째 코스 쉐이핑으로 만들어졌다. 스프링 데일 골프코스는 거

로 하여금 항상 상쾌함을 느끼게 하고, 또 늦은 시간까지 플레이 할 수 있는

의 모든 홀이 오션뷰 이면서 동시에 마운틴 뷰를 자랑하며 자연훼손을 최소

조명 시설과 페어웨이의 조화는 다른 골프장에서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재미

화한 친환경 골프장으로 대부분 홀에서 바다와 섬 및 한라산 정상이 마치 손

를 줄 것이다. 피톤치드 향을 내뿜는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천혜의

에 잡힐 듯이 황홀하게 보이며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진 환상적인 코스로 이

자연환경을 갖춘 골프장이 바로 앞마당인 스프링 데일 골프&리조트 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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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와 제주 천연석, 황토 옥 등 고급 친환경 소재로 시공된 146실의 콘도미

사회에 나누며 함께하기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이미지 매김을 도모하고 있다.스프

니엄이 마련하고 있어 삼림욕과 옥, 황토방, 웰빙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 결혼식,

링 데일 골프&리조트의 모기업인 (주)동국그룹은 이미 전 세계 가전 시장에 그 기

각종 연회, 포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질 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첨단 멀

술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으로 널리 알려졌다. 30년 전통의 전자부품 제조사로서

티미디어 컨벤션센터 및 스파&테라피, 찜질방과 전지훈련장으로서의 역할을 담

8개의 국내법인과 3개의 국외법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모든 것의 중심에 서 있

당할 축구 및 야구 체육시설도 계획되고 있다. 또한, 골프장 내에는 야간의 즐길

는 강국창 회장은 이 같은 시점에서 골프리조트 산업의 시작 동기를 이렇게 설명

거리도 풍성하다. 노래방, 테라피, 스크린골프와 밤하늘을 밝게 밝히는 별을 보면

한다. "우리나라는 이제 미래 산업을 준비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지금까지는 제조

서 싱싱한 회와 오리 장작불 구이를 먹으면서 즐겁게 지낼 수 있다. 회원들에 의

업을 선진 산업으로 이끌었지만, 이제는 제조업만으로는 힘듭니다. 우리나라는 사

한, 회원들을 위한, 회원들의 편의성 도모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스프링 데

계절이 아름답기 때문에 어느 나라보다 관광 자원으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일 골프&리조트는 회원권 분양 후 1년만 지나도 회원의 반환 요청이 있을 때 전

풍부합니다. 스프링데일은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인 제주도를 찾는 많은 내 ,외

액 반환하는 정책을 마련했다. 그뿐만 아니라 리조트 운영수익의 일부를 이웃과

국인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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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s Food

KEOMUNG 꺼멍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 최고 품질의 흑돼지

제주의 고기는 역시 흑돼지다. 두툼하게 썬 흑돼지 오겹살을 불판에 노릇노릇 구워 멜젖에 푹 찍어 먹으면 부드러운 육질과 함께 고소한 육즙이 입안 가득 퍼지는 흑돼지 맛이야말로 제주의 별미일 것이다. 그런데 요즘 이름난 흑돼지 전문점들은 명성에 걸맞은 맛은 아닌듯하여 아쉬움이 컸는데 농장 과 육가공 그리고 흑돼지 전문점을 동시에 운영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봤다. 글_김철우, 사진_석재형

식당 취재는 취재 목적을 숨기고 음식을 주문해서 먹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꺼멍'(점장 최 은희)도 그랬다. 우선 흑돼지 오겹살과 목살을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내온 고기를 보니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신선도. 흑돼지임을 알 수 있는 오겹살의 선홍빛 빛깔은 갓 잡은 고기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불판에 구워 입안에서 톡 하고 터져 나오는 육즙 맛이 제대로다. 250석이나 되는 적지 않은 규모에, 넓은 주차장 그리고 행사를 위한 별관까지 갖추고 있는 시설 또한 특급. 도대체 이런 식당이 왜 눈에 띄지 않았던 걸까. 알고 봤더니 올해 7월부터 식당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니 그럴 만도 하다. 그래도 손님상에 내는 고기 하나만큼은 자부심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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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 전문 육가공회사의 계열 사업부 '꺼멍'은 단순한 흑돼지 전문 식당이 아니다. 흑돼지 농장과 도축회사, 육가공 회사 그리고 판매 회사로 이루어진 그룹의 개별 사업부이다. 그러니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의 전 과정을 통해 '꺼멍'이란 같은 브 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그룹 내에서 '꺼멍'은 유일하게 흑돼지 전문점으 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며, 곧 부산이나 서귀포에 2호점을 낼 계획을 하고 있다. '꺼멍'에서 인기 있는 메 뉴는 우선 흑돼지 오겹살. 삼겹살과는 달리 더 두툼하고 쫄깃한 맛이 강한 오겹살은 역시 '꺼멍'의 대표 메뉴다. 고기를 이곳에서 직접 자르고 칼집을 내는데, 타 업체와 달리 도축 후 이틀 안에 판매하는 것 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미판매분은 전량 회수 조치하는 것으로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니 '꺼 멍'에서 먹는 모든 흑돼지는 도축 후 이틀 이내의 고기들인 셈이다. 황제갈비탕도 빼놓을 수 없는 맛이 다. 소갈비 두 대와 전복 두 미를 기본으로 넣는 황제갈비탕은 특히 갈빗대만 넣는데, 먹어본 사람이면 누구나 '황제라는 이름에 어울린다.'라는 칭찬이 자자하다. 황제갈비탕이 저녁 메뉴인데 반해 가격을 조 금 낮춘 점심 메뉴인 통 큰 왕갈비탕도 인기다. 갈비 한 대와 양지머리 고기를 넣는 이 메뉴는 점심으 로 제격이다. 또한, 전복해물탕도 추천할 만하다. 전복, 맛조개, 딱새우, 게, 조개류 등을 넣는 전복해물 탕은 분명히 다른 식당의 그것과는 차별화된 맛이다.

신선한 재료와 양질의 서비스, 황제갈비탕도 인기 최고의 흑돼지 전문 식당으로 소문날 듯 '꺼멍'의 장점은 역시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 신선한 재료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구나 밑반찬까 지도 아침에 만들어 당일만 사용할 정도로 신선도를 고집스럽게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많은 손님을 모시는 것보다는 양질의 서비스에 더 신경 쓰겠다'라는 최 은희 점장의 목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꺼멍' 은 단기간의 이익보다는 오랫동안 제주도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식당이 될 것 같다. 본사에서는 '꺼멍' 이라는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제주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사람이라면 이제 흑돼지 전문 식당 중에 '꺼멍'이라는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 주소 제주시 노형동 2737 문의 064)748-9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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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Delicious

맛있게 매운 맛에 빠져보자 글_김철우, 사진_석재형

홍짜장

매운맛은 공포영화와 닮았다. 두려워서 눈을 감지만 궁금해서 보지 않을 수 없는 공 운맛이 아니라 ‘맛있게 매운맛’이다. 한국의 청양고추가 아닌 외국산 고추를 사 포영화처럼, 콧잔등에 송골송골 땀 송이가 맺히면서도 그 매운맛에 자꾸 손이 간다. 용해 쉽게 맛볼 수 없는 맛있게 매운맛을 창조해 낸 것이다. 특히 소스와 주방 시스 그래서 매운맛은 참을 수 없는 유혹이다.

템이 표준화되어 늘 같은 맛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모방하기 쉽지 않은 점이다. 착한 가격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맵지 않은 일반 짜장면은 3,500원일 정도로

제주도 제주시 이도2동 시청 맞은편 대학로길. 젊음의 거리로 불리는 대학로길 입구 착한 가격이다. 신속한 서비스도 장점이다. 주문과 동시에 센 불로 신선한 재료를 요 에 한 식당이 문을 열었다. ‘홍짜장’(제주 본점 대표 김덕순)이다. 허름한 분위기 리하므로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에 배달 위주의 영세업체. 거기에 중장년층들이 고량주를 기울이기 좋은 곳이었던, 이른바 ‘중국집’의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젊음의 거리에, 젊은 층을 대상 홍짜장에서 권하는 맛있게 매운 홍삼형제는 우선 홍짜장. 신선한 채소와 각종 해산 으로 밝은 이미지를 내세운 홍짜장의 역발상이 참신하다.

물을 자체 개발한 소스와 고추장에 볶아 내는 매콤한 맛의 짜장면으로 매운 성분이 스트레스 해소와 체지방 연소에 도움을 준다. 깊은 국물 맛을 내는 홍짬뽕이 홍삼형

1905년 한국 최초의 중국집이 개업한 이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했던 외식 제의 둘째다. 국물 맛의 진수를 느껴보자. 홍삼형제의 막내는 홍탕수육. 국내산 돼지 이 중국요리였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2만 4천여 개 고기 등심에 찹쌀가루를 입히고 자체 개발 소스와 칠리소스까지 더한 탕수육이다. 가 넘는 중국음식점이 있지만, 고 단가의 고급 요리 집과 배달위주의 영세업체로 구 홍짜장에는 매운 요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해산물 볶음밥이나 찹쌀탕수육 등 맵지 분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동안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혁신적인 메뉴 개발이 않은 요리들도 인기가 많다. 또한, 홍짜장은 주류를 팔지 않는다. 오로지 음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이런 한계에 도전장을 내민 홍짜장 프랜 만 경쟁하겠다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맛있게 매운맛이 궁금한 분들에게 홍 차이즈는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전국에 80여 개의 가맹점을 둔 중견 짜장을 꼭 권하고 싶다. 업체로 발돋움했다. 그럼 홍짜장의 장점은 무엇일까. 우선 맵다는 것이다. 그냥 매 주소 제주시 이도2동 1185-2 문의 064)72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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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 관광지 맛집은 다 거기서 거기란 편견을 깨도 좋은 곳!!!

석다원 휴게소

글_강민기, 사진_송승헌

제주공항에서 성산일출봉을 향해 1132번 일주도로를 달리다 보면 마주치는 세화- 게알을 씹는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음식이다. 아쉬운 점은 이곳에서 해산물 종달리 해안도로변에 위치한 휴게소 겸 식당이 바로 '석다원휴게소'이다. 길 바로 건 (한접시 2만원에 전복/소라/멍게/홍해삼/돌문어와 돌낙지 중 방문때에 있는 것으로 너편에는 시원스런 바다가 펼쳐져 있고 그 길가 주차장에는 수많은 돌탑들이 즐비 쥔장이 알아서 양심껏 내어온다)을 시킬 경우는 반드시 운전수만큼은 금주를 해야 한데, 실상 "석다원"이라는 말도 이 곳 사장님이 시간 날때마다 틈틈이 돌을 쌓아 올 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술을 좋아하는 이라면 그 경치와 음식 맛에 반하여 자연스레 려 길 가던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만들면서 지어진 이름이다. 돌탑 너머 술 생각이 절실해지기 때문이다. 파란바다 물결위로 문주란 자생지로 유명한 토끼섬과 그 뒤로 보이는 우도의 전경 이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주는 곳이다. 특이한 것은 얼핏 일견하기에는 자그마한 바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향하는 여행의 시작길이든, 성산일출봉을 보고 제주시내로 향 람에도 바로 무너져 내릴 것 같은 돌탑들이 아무리 큰 태풍이 와도 무너지지 않는 다 하는 여행의 마무리길이든 이제 제주여행을 하게 된다면 세화-종달리 해안도로의 는 것이다. 물론 구멍이 많은 현무암의 특징이기도 하려니와 실제 쌓아올린 모양새 시원한 드라이브를 만끽해 보자. 그리고 이왕지사 나선 길이라면 한번쯤 이 곳 석다 를 보면 절묘하게 돌과 돌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는 바람구멍이 보인다.

원휴게소에 들러 맛갈난 성게해물칼국수를 먹어보도록 하자. 뭐 구태여 식사를 안 해도 좋다. 잠시 들러 길을 물어도 좋고 마음씨 넉넉한 주인네와 커피한잔을 하면서

이 곳이 유명하게 된 것은 고 김대중대통령이 제주 방문 중에 일부러 이곳의 대표메 담소를 나누다 가도 좋다. 석다원휴게소의 "성게해물 손칼국수"를 이 늦가을 제주여 뉴인 "성게해물 손칼국수"를 드시고 간 이후부터라고 한다. 해녀출신인 주인 아주머 행의 별미로 강추 하고 싶다. 니께서 바로 그 앞바다에서 직접 물질을 하여 채취한 전복/소라/멍게/성게와 돌문 어와 돌낚지를 가지고 요리하는 그야말로 자연산 신토불이 식당이라 할 수 있는 곳 이 책자를 가지고 오시는 분이나 일행 모두에게는 방문시기나 인원수에 이다. 바지락과 성게로 우러난 육수에 칼국수를 넣고 호박과 당근, 고추로 간을 하고 상관없이 해물칼국수를 5,000원에 드립니다. 난 위에 김가루를 얹어서 나오는 성게해물 손칼국수는 시원하면서 칼칼한 맛에 성 주소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473 문의 064)784-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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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글_강민기, 사진_석재형

보리빵왕 - 김기문, 보리빵을 말한다! 정통제과 유학파인 강원도사나이 - 제주도보리와 인연을 맺다. 제주도를 한번쯤 여행해 본 이들에게는 "보리빵"에 대한 이야기나 추억이 하나 둘쯤 은 있을 것이다. 제주공항에 내려 시계방향으로 돌다보면 동부권(성산일출봉 방향)의 신촌에 위치한 "덕인당보리빵", 서귀포 시장 내의 "제주할망빵집보리빵", 서부권의 애 월에 위치한 "숙이네보리빵", 그리고 다시 제주시로 들어오면 용두암변의 "정보선제주 보리빵"과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노형동의 "보리빵마을" 정도를 떠올릴 수 있다. 강원 도 사나이 김기문 사장이 이 곳 제주도에 내려온 것은 지난 1994년 봄, 이미 서울 대 방동의 제과학교 2기 졸업생으로 동경제과학교와 프랑스의 르망국제제과학교를 각 각 1년간 수료한 제과 및 제빵기능에 관한 전문가인 그가 휴양차 제주에 왔다가 주 목한 것은 저칼로리식품이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되는 스테미너 식재 료인 제주의 대표농산물인 "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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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다운 빵을 만들어야 한다

나만의 보리빵의 아닌 제주의 보리빵으로

보리성분이 60%를 넘는 진짜 보리빵을 만들다.

전국적인 체인을 꿈꾸다.

그가 보리빵을 접하게 된 것은 제주에 온 이듬해인 1995년, 시장에서 파는 아주머니

일견하기에 고집스럽고 강인해 보이는 김사장의 이면에는 참으로

의 손끝의 감각만으로 만들어 내는 가지각색(크기와 모양 때로는 성분과 맛도 제각각

제주를 사랑하고 또한 기존 제주인들과 함게 제주 지역경제를 발

인)의 보리빵을 보면서 보다 나은 보리빵을 제대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하였

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곧은 의지를 가지고 있다. 보리빵을 만들고

다. 그 후로 1998년까지 만 3년 여를 우선 빵의 주재료인 좋은보리를 찾기위해 제주

자 하는 이들에게 기술을 전수함도 서슴치 않아 처음에 열거한 보

의 구석구석을 다녔을 만큼 보리빵에 대한 혼을 다한 노력을 경주하기 시작했다. 그

리빵집의 쥔장도 김사장이 가르친 제자였을 만큼 제주도의 보리

렇게 하여 마침내 지난 98년 봄, 그의 첫 보리빵이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한번 그의

빵에 대해 격이 다른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하루일과를 새

보리빵맛을 본 이들은 그 전까지의 노메뉴얼 개인감각의 보리빵과는 차원이 다른 빵

벽 4시면 어김없이 나와 제빵을 시작하는 그는 최근 제주도로부

으로서 인정을 받게 되었다. 사실 이전까지의 보리빵은 크기나 맛 원재료 성분비가

터 그 열정과 기능을 인정받아 현재의 노형초등학교 인근에 보리

만드는 사람마다 다른 심지어는 한 사람이 계속 만들어도 각각 다른 "내 멋대로의 떡"

빵마을을 설립하게 되었다. 이미 제조공장겸 본점인 노형동외에

의 개념이었다. 재료의 배합과 찜기제작, 숙성실까지 직접 제작하기 시작한 그의 보

도 연동의 공항진입로변에 판매지점을 확보 운영중인 그는 최근

리빵은 우선 겉모양이 일정한데다 자세히 살펴보면 군데군데 보리알이 박혀있으며

보리빵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피나 차를 찾아보기 위하여 동분서

한 입 베어물면 바로 우러나는 보리향을 느낄 수 있을만큼 보리성분함량이 높다. 최

주하고 있다. 저자의 경험으로는 "커피와 보리빵"은 모 광고에 나

근 "찰보리빵" 혹은 "보리카스테라"라 일컬어지며 농수산물 매장에서 많이 팔리는 기

오는 "커피와 도넛"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 궁합으로 보인다. 한편

업형 제품들 중에는 실제 보리성분이 30%를 넘는 제품이 없다는 사실만 보아도 그

으로는 방부제 없이도 보다 오래 맛을 지속시킬 수 있는 재료 배

가 만드는 보리빵의 탁월함은 감히 "보리빵왕"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그동안 숱

합비 찾기를 초심으로 돌아가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그

한 기업가들이 찾아와 자동화사업에 대하여 논하였으나 그가 거부한 이유는 기계화

의 그런 원칙을 지키는 겸손함이 곧 본토 대도시들에서 "보리빵마

되면 우선 균질화된 맛을 살리기가 어려우며 무엇보다 유통과정과 빵의 모양새를 위

을"이란 간판들이 보게 될 날이 멀지 않을 것이란 확신이 서는 것

해 순수 보리성분을 줄일 수 밖에 없음에 거절해 왔다고 한다.

은 나만의 느낌일까!

본점주소 제주시 노형동 2615-10 판매점주소 제주시 노형동 2615-10 문의 064-744-3334 홈페이지 www.tamnarashop.com


Domestic Travel

겨울바다의 정취, 간월도 섬과 뭍의 그 가운데서 침묵의 중심에 서다 글,사진_강레아

간월도는 당초 섬이었으나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연결되었다. 간월 도에는 이성계를 도와 조선건국에 기여한 무학대사가 도를 깨우쳤다는 간 월암이 있다. 또한 매년 음력1월15일에는 굴 풍년을 기원하는 간월도 굴 부르기제가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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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어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고 해가 넘어가는 일몰은 장관을 연출한다. 고 사찰과 전통문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그리고 갯벌 등 우수한 관광자원이 있어 서산시는 이곳을 관광지로 지정하였고 본격적인 개 발을 시작하였다.

서산AB지구는 서산시 부석면을 중심으로 홍성군 서부면과 태안군 남면 사이를 잇는 제방공사가 완료되면서 46백만 평에 이르는 농경지와 담수로가 조성되었 다. 매년 260여종 50여 만 마리의 각종 철새들이 모여들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로 명성이 나있고 매년 가을이면 철새기행전이 이곳에서 개최되어 조수애호가 및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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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Travel

특히 최종 물막이공사 VLCC 제방을 잇는 공사 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남은 구간이 260m 가 되었을 때에는 10톤이 넘는 바위도 밀려나 가는 초속 8.2m의 유속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때 고안된 공법이 세계토목사상 유래가 없는 VLCC 유조선공법이다. VLCC 유조선공법은 방조제 사이를 유조선으로 가로막고 유조선탱크로 바 닷물을 넣어 바닥에 가로 앉힌 다음 조수의 유입을 사단 방조제를 잇는 공법 이다. 정주영회장이 고안한 공법이라 일명 정주영 공법이라고도 한다.

물 빠진 갯벌에 드러난 몽돌이 마치 허공에 떠있는 듯하다. 그 안에서 고요를 발견하다 위 간월도에서는 하늘도 때로는 바다가 된다. 수평선만큼 너른 하늘이 바다에 잠겼다 아래 간월도에 물이 빠지면 바다 밑 세상이 수면위로 드러난다. 돌들의 리듬감을 느낀다 위 산과 바다 그리고 수면 위로 드러난 몽돌이 저마다의 아름다운 수평의 선을 그었다 아래 파도의 흔적을 간직한 해변 왼쪽 저만치 바다가 물러갔다. 그러자 아득한 해변 위 그림자를 드리운 몽돌 아래 숲과 해변 그리고 물 빠진 갯벌이 바다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찾아가는 길 서울 → 서해안고속도로 → 서산 IC → 32번 국도 → 서산 → 부석 → 서산AB지구방조제 → 간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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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현재 한국의 1인당 와인 소비량은 약 0.8 리터로 추산하고 있다. 선진국의 와인 소 비량을 고려할 때 앞으로 한국 와인 시장 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 서울 도심에서 가 볼 만한, 특색 있는 와인 바 두 곳을 소개한다. - 편집자

WINE, 좀 더 편하게, 즐기면서 마시자. 서울 강남의 특색 있는 와인바 두 곳

프랑스 와이너리 주인이 직접 운영하는 와인바 <사이드웨이> <사이드웨이> 와인 바는 프랑스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 소유자이자 와인러버인 안 토니 듀푸 프랑스인이 운영하는 강남역에 있는 와인바이다. 와인 바 이름은 영화를 좋아 해서 <사이드웨이>라고 이름 붙였느냐는 손님들의 질문에 주인장 듀포는 “와인 바가 갓 길에 있어 이름을 ‘사이드웨이’라고 짓기도 했지만, 많이 알려진 와인보다는 잘 모르 는, 작은 와이너리의 와인을 소개하고 싶어서 지은 이름”이라고 전한다. <사이드웨이>의 주인 안토니 듀푸 대표는 프랑스 남부에서 와인을 생산하는 와인 메이커로 (http://www. clos-pacalis.com/) 형식적이고 어려운 와인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프랑스의 편안하 고 자연스러운 와인 문화를 옮기고 싶다는 취지에서 <사이드웨이> 와인은 시작되었다. 비 싸고 유명한 와인 보다는 개성적이면서 독창적인 와인을 편하게 함께 나눌 수 있는 와인 이 바로 <사이드웨이>가 추구하는 콘셉트로 9천 원대부터 시작하는 식사 메뉴와 병당 3만 원부터 시작하는 와인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 02-555-9925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17-38 홈페이지 www.sidewaybist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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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와인바 <피노(PINOT)> <피노>는 와인 바지만 와인뿐만 아니라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비즈니스는 딱딱한 분위기에서 술만 마시는 것보다는 취미를 공유하고 그 사람과의 공통점으로 더욱 유대감을 형성해가는 것이 도움 되 고 있는데 <피노>는 느낌을 공유하기에 좋은 곳이다. 또 <피노>는 전문 소믈리에가 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와인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곳으로, 와인에 입문하고자 하는 초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곳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악을 좋아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만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곳 <피노>의 이두헌 대표는 <다섯손가락>의 보컬 출신이라 와인과 어울리는 블루스나 각종 밴드 등 다양한 밴 드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심금을 울리는 공연을 펼쳐 이곳을 찾는 이들은 와인 바에 온 것이 아니라 공연장을 찾은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문의 02-3477-7622 주소 서울시 서초구 반포4동 72-9 팔레스빌딩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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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News

호텔뉴스

01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식도락의 계절 '가을 식탐 패키지' 호텔에서 '먹고' , '쉬는' 가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식도락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일명 '호텔에서 먹고 쉬는 - 가을식탐 패키지'를 12월 4일 까지, 249,000 원 (10%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의 가격에 선보인다. 본 패키지 이용시, 슈페리어 룸에서의 1박과 휘트니스 클럽과 사우나를 무 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패키지의 하이라이트인 <가을 미각 메뉴>는 미슐렝 스타 출신의 스타 셰프 '제라드 모지니악'이 선 보이는 4종류의 특별만찬으로 <폴리네시안 스타일 참치 타르타르> 혹은 <훈제 오리와 거위간 테린>이 에피타이저로 제공되며, <포트 와인 소스의 흑돼지 콩피, 포치 에그, 표고 버섯 볼로방>, <지중해의 풍미가 담긴 농어요리> 혹은 <적포도주 소스의 안심 과 쇠고기 뽈살 라비올리>가 메인 메뉴로 제공된다. 이어 <그랑 마니아 향의 차가운 슈플레>가 달콤한 후식으로 서브되며, 점 심 식사시 커피 혹은 차가 제공된다. 본 메뉴는 '제라드 모지니악' 셰프가 본인의 체중 감량을 위해 '칼로리는 적게, 맛은 풍부 하게' 요리를 만들던 중 개발된 요리로 미용에 관심 많은 여성 고객들도 부담없이 이용 가능한 저칼로리 건강식이다. (점심, 저 녁식사로 이용 가능) 또한 엄선된 서울의 맛집을 소개하는 '궁극의 메뉴판' 책을 선사한다. 한편 호텔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시 '더 비스트로'에서 식사시 곁들일 수 있는 와인 2잔을 제공한다. 문의 및 예약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02-567-1101 온라인 예약 http://novotel.ambatel.com/gangnam 01

02 밀레니엄 서울힐튼 영국풍의 바 오크룸 'Carvery & Wine Buffet' 선보여!!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지하 로비층에 위치한 정통 영국풍의 바 오크룸에서는 와인과 그에 어울리는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 는 실속 만점의 해피아워(Happy Hour) 상품인 "카베리 와인뷔페(Carvery & Wine Buffet)"를 2011년 10월 17일(월)부터 2012년 4월 말까지 선보인다. 오크룸의 카베리 와인뷔페는 저녁 6시부터 8시 반까지 두시간 반 동안 와인(칠레 홀리오 뷰숑 - 카베르 네 쇼비뇽 & 칠레 홀리오 뷰숑 - 샤르도네 리제르바)과 맥주에 어울리는 메뉴인 <신선한 모둠 야채 샐러드>, <양파 샐러드>, < 특선 스프와 빵>, <으깬 감자요리>, <볶음밥과 김치>, <독일식 소시지>, <과일 화채>가 제공되며 고객 앞에서 직접 썰어서 제공해 주는 2가지의 즉석 카빙 요리(쇠고기 립아이 스테이크, 삼겹살, 미트로프, 구운 햄, 멕시코식 타코, 양다리 구이 중 2가지 요리 가 요일별로 번갈아 제공됨!!)를 합리적인 가격인 W34,700에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오크룸은 바쁜 일상에서 탈피하여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과 간단한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퇴근길의 직장인, 연인들이 부담없이 찾기에 좋은 장소이다. 상기 메뉴는 호텔 사정에 따라 변경되 수 있음!, 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 세금 및 봉사료 별도 / 호텔 사정에 따라 상기 내용은 변경될 수 있음,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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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란 요리된 고기를 고객앞에서 직접 썰어주는 식당을 일컫는 말이다. 예약 및 문의 오크룸 ☎ (02) 317-3234

03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도어즈 아트페어 2011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신진 작가들의 지원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도어즈 아트페어(Doors Art Fair)를 성 공적으로 마치고 두번째 도어즈 아트페어 2011를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개최 되는 도어즈 아트페어는 초기 호텔페어의 지향점을 보여주고 있는데 미술 시장의 다원화를 모색하며 유망한 신진작가의 작 품을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페어라는 점에서 기존의 아트페어와는 차별화된 성격을 지향하는 아트페어이다. *호텔아트페어는 03

기존의 대형 아트페어가 있는 시기에 위성 아트페어의 형태로 시작되었으며 의미적으로는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신진작가 와 딜러의 요구에 부합하는 시장의 대안으로 부각되었다. 이미 성공한 아트페어로 자리 잡은 스콥아트페어도 첫회는 호텔아 트페어로 시작되었다. 문의 070-8836-8718

04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새 총주방장 안드레아스 크램플(Andreas Krampl) 부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10월4일 신임 총주방장으로 독일 출신의 안드레아스 크램플(Andreas Krampl, 39세)씨를 선임했다. 안드레아스 크램플 총주방장은 1993년 독일의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회핑언(Schlosshotel Höfingen)에서 요리를 시작했으며,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하인츠 빙클러(Residenz Heinz Winkler)를 거쳐, 지금까지 이스라엘, 노르웨이,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 아, 자마이카, 홍콩, 방콕, 인도, 인도네시아, 두바이, 베이징 등 19년 동안 전 세계의 호텔을 돌며 경력을 쌓아왔다. 크램플 총 주방장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손님들에게 아시아와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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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식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2)6282-6282


05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한식의 맛을 일본으로, 일본 본토 가이세키를 한국에서~ "한국-일본 교환 셰프 프로모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www.seoul.intercontinental.com)에서는 오는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InterContinental Hotels Group 내 브랜드 호텔인 일본 ANA 크라운 플라자(ANA Crowne Plaza Kobe)와 손잡고 한국-일본 교환 셰프 프로모션을 진 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식의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일본 ANA 크라운 플라자에서 먼 저 요청해 기획된 프로모션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한식의 뛰어난 맛을 일본 본토에 알리는 동시에 일본 본토의 정통 가이세키 05

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일본에 한식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현재 그랜드 인터컨티넨 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키친'에서 근무중인 김호경 셰프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아시안 라이브'의 위상욱 셰프가 이번 한식 프로모션에 참가한다. 이들은 3일~13일까지 엄선된 대표 한식 요리 5가지를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선보이며 이를 비롯한 엄선된 대표 한식 20여 가지를 선보인다. 김호경 셰프는 "한국 전통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한국의 고추장, 된장, 젓갈 등 맛의 가 장 기초가 되는 양념들은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갈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전통과 새로움이 적절히 조화된 라이브 스테이 션 메뉴는 '석류와 해물잣즙 무침', '생크림과 연근을 첨가한 밤죽', '한방 보양 전복초', '갈비구이', '오미자 화채' 등이 될 예정이다. 문의 하코네 02-559-7623

06 리츠칼튼 서울 프로포즈하기 좋은 곳, 유로피안 레스토랑 '더 가든' 리츠칼튼 서울의 유로피안 레스토랑 ‘더 가든’ 야외정원은 작은 연못과 울창한 나무 등 유럽풍의 이국적인 스타일로 프라 이빗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프로포즈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선선한 바람과 새소리가 머무는 도심 속 비밀정원은 저녁이 되면 촛불로 불을 밝혀 고즈넉함을 더한다. 바비큐 구이, 그릴드 바닷가재, 도미찜과 유자 에멀션, 바닷가재 아라비아따, 안심 스테이크 등 60여가지 유로피안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프로포즈를 위한 ‘윌 유 메리 미(Will you marry me)’ 코 스메뉴가 따로 준비되어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꽃과 촛불로 장식한 테이블에 세워진 이니셜을 새긴 특별한 메뉴판, 6코스 메 뉴와 함께 제공되는 스파클링 와인 2잔, 레드와인 2잔 등 잊지못할 프러포즈의 순간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격 은 2인 기준으로 24만원이며 세금, 봉사료 별도가이다. 06

문의 및 예약 02)3451-8271

07 제주신라호텔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기며 라이브 재즈 공연을 감상한다니 상상만으로도 로맨틱하고 황홀하다.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은 재즈가 아닐까? 시원한 가을 바람과 맑은 공기가 왠지 사람의 마음을 센치하게 만드는 가 을…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이국적이고 로맨틱한 밤을 꿈꾼다면 주저없이 제주신라호텔을 추천한다. 제주신라호텔의 야외 풀 사이드 바에 마련되 무대에서는 국내 최고수준의 Jazz 아티스트와 국내최고의 BIG 밴드가 다양한 장르별 Jazz (스윙, 보사노 바, 퓨전 등)를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 풀사이드 바에서는 세계 7개국의 프리미엄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탭 비어 페스티벌 07

을 마련, 독일의 에딩거, 아일랜드의 기네스, 네델란드의 하이네캔, 일본의 아사히, 벨기에의 호가든, 미국의 밀러, 한국의 레드 락 총 7종의 탭비어를 소개한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해피 아워를 운영하여 1인 3만 2천원에 프리미엄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재즈 공연은 주제별로 약 2주씩 공연한다. 문의 및 예약 1588-1142

08 해비치 호텔 & 리조트 가을밤, 자연과 함께하는 최고의 호사 별비치가든 (Starry Garden) 낮에는 한가로운 산책로, 밤에는 로멘틱한 야외 가든바로 매일 변신하는 곳이 있다.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총지배인 신용 학)가 운영 중인 ‘별비치가든(Starry Garden)’이 바로 그곳이다. 가을밤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거나 모처럼 늑장을 부리고 싶 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초록의 잔디 위에 도톰한 카펫을 깔고, 그 위에는 포근한 패브릭 소파와 테이블을 마련해 두었다. 가을 바람을 타고 흐르는 음악과 잔디밭 한 켠에 자리잡은 스크린의 영상만이 인위적인 것 전부이다. 나머지는 매일 다른 모습 의 파도, 별, 구름, 바람, 오롯이 자연의 몫이다. 매일 18:00~22:00까지 운영이 되는 ‘별비치가든’은 미리 예약을 해야 이 용할 수 있으며, 세트메뉴로 와인 1병과 모듬 치즈&계절과일이 100,000원(세금, 봉사료 불포함), 패키지 이용고객에게는 와인 08

2잔 또는 맥주 2병과 간단한 안주가 포함된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및 예약 064-780-8322 / 064-780-8000 (대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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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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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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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군산세계철새축제

02 제13회 이천쌀문화축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철새여행

고향의 정취와 어머니의 손맛을 느끼는 이천쌀문화축제 한마당

찬바람이 코끝을 시리게 만들기 시작하는 11월 중순, 가족들의 손을 잡고 자연

1955년 부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쌀축제인 "제1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고향

과 하나가 되기 위한 여행을 떠나보자! 전 세계에서 국제적보호종 가창오리(영

의 정취, 어머니의 손맛'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총4일간 우

명 : Baikal Teal) 수십만 마리가 펼치는 화려한 군무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찰

리나라 쌀 생산지의 중심인 이천에서 개최된다. 전통농경문화를 현대축제로 계

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겨울철새 도래지 금강호에서 국내 대표적인 자연생태

승ㆍ발전시키고 농업인들의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축제로서 생산자와 소

축제로 평가받는 군산세계철새축제가 8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황금빛 석

비자가 함께 즐기며,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교류의 장이자, 외국 관광객들에

양을 배경으로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가 연출해 내는 다양한 형태는 그 어떤

게는 우리 나라 전통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이다.

기계로도 감히 흉내낼 수 없는 자연의 모습이다. 이 같은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 의 작품, 가창오리의 경이로운 군무를 볼 수 있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 대한

제10회를 시작으로 4년 연속 문화관광체육부가 주관하는 '우수 문화관광축제'

민국, 그 가운데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창오리의 군무를 볼 수 있는 가창오리의

로 선정될 정도로 내실을 자랑하는 이천쌀문화축제는 2011년도 문화관광 최

대표적인 월동지가 군산시의 금강호이다. 군산시와 철새축제위원회가 주최하

우수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 문화재청,

를 준비하였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EAAFP), 한국조류학회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2011 군산세계철새축제'가 수십만 마리 가

올해는 특히, 해마다 증가하는 관람객을 위해 축제장을 확대ㆍ운영하며 관람객

창오리의 화려한 군무와 함께 "가족과 함께 떠나는 철새여행"이란 주제로 오는

의 눈높이에 맞춘 무대로 축제장을 변화시킨다. 축제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금강철새조망대를 비롯한 금강호 일원과 군산시 전역

공연무대에서 벗어나 원형태 무대를 바닥에 설치하여 마치 씨름판, 마당극과 같

에서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한반도는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반도국가라는 지

은 장소로 관람객이 무대를 둘러싸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리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전 세계에 서식하는 약 8,600여종의 조류 가운데 좁은 국토 면적에도 불구하고 450여종의 다양한 철새들이 번식을 하거나 월동을 하

제13회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천쌀문화축제는 매년 50만 명

기 위해서, 혹은 기나긴 여행 도중 휴식을 위하여 한반도를 방문한다. 한반도의

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행사로 교통혼잡과 주차전쟁에서 벗어나게 하기

여러 철새도래지 가운데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 금강하구가 있다. 금강호에는

위한 방법을 강구했다."며, 이천시청 및 농업기술센터의 주차장과 매 10분 간격

전 세계적으로 생존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어 국제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가창오

으로 운영하는 셔틀버스 이용을 추천했다.

리를 비롯하여 큰고니, 개리, 저어새, 노랑부리저어새 등의 천연기념물과 청둥오 리, 흰뺨검둥오리, 쇠기러기 등의 오리류, 재갈매기, 검은머리갈매기, 붉은부리

더불어 "농생산자와 소비자, 농민과 도시민이 하나되는 의미가 큰 도농교류축제

갈매기 등의 갈매기들이 10월 중순부터 찾아와 겨울을 나고 3월초에 번식지인

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우리 고유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

시베리아 지역으로 이동한다. 철새조망대 본관시설을 비롯하여 철새조망대 일

광축제로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

원에서 개최되는 군산세계철새축제의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은 철새조망대 홈페

했다. (이천쌀문화축제 http://www.ricefestival.or.kr 031)644-4127)

이지(www.gmb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 철새생태관리 과(063)453-7213~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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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011 서울사진축제 11월은 '사진의 달' 서울 곳곳이 사진으로 물든다 11월 한 달 간 서울시내 곳곳에 사진애호가와 일반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사진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 서울시는 오는 11월 2일(수)부터 30일(수)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사립미술관, 갤러리 등 30개소를 중심으로 「2011 서울사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시는 올해부터 11월을 '사진의 달'로 지정, 운영하고 작년 서울시립미술관을 중심으로 처음 열린「서울사진축제」를 올해부터 서울시내 곳곳에 있는 사립 미술관 및 화랑, 갤러리 등과 연계해 도시차원의 축제로 발전시켰다. ● 시는 디지털 카메라의 발전과 대중화가 가속화되는 현실에서 사진의 아름다 운 쓰임새를 되새겨 보고 건전한 사진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사진축제의 규 모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 특히 이번 사진축제에서는 세계적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시에 기존 작가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를 만들고 사진작가를 꿈꾸는 일반 시민은 신진작가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어 주목된다. ●「2011 서울사진축제」는 기존의 전시성 축제가 아닌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축제로서, 국내외 사진작가 134명과 시민 420여 명이 전시의 주체가 되 어 직접 참여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율적인 전시회도 마련된다. ●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국내외 주요작가 22명의 작품으로 구성된 본전시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포트폴리오 공모' 세계적 사진평론가와 함께하는 '포토리 뷰' 시민들이 만드는 포토월 '굿모닝 서울' 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 진전' 전문가에게 듣는 사진이야기 한국 대표하는 20명의 사진작가의 작품을 경 매 후 기부하는 '포토나눔' 등 6가지로 구성된다. ● '2011 서울사진축제'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서울시립미 술관 본관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경희궁분관은 오전 10시 ~오후 6 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 '2011 서울사진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2011 서울사진축제 홈페이지 (www.seoulphotofestival.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다산콜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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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진축제사무국 733-8500으로 하면 된다.

04 제11회 최남단방어축제 청정 제주 바다의 멋과 맛의 향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원에서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 까지 4일간 “제11회 최남단방어축제”가 개최된다. 방어는 몸길이가 60cm 이 상 자라며, 조류가 세기로 유명한 모슬포와 마라도 주변 어장에서 낚이는 방어 는 으뜸으로 손꼽힌다. 겨울철 회맛이 일품이다. 해마다 찬 기운이 서리는 11 월, 만선이 되어 돌아오는 방어배가 모슬포 축항에 들면 풍요로움의 기쁨이 온 고장을 들썩이게 한다. 최남단방어축제에서는 방어 손으로 잡기, 가두리 낚시 체험, 방어회 시식 등 주 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축제 기간 참가자들 은 어선을 타고 마라도 주변 해역 등지에서 직접 방어를 잡을 수도 있으며 선상 방어 경매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제주도 남서쪽 끝 모슬포항에서 청정 제주 바다 의 멋과 맛을 듬뿍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행사문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사무소(064-760-4085, 4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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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1년 10월부터 12월까지 park61에서는 '닥터 브로너

프 타입이며, 미온수로도 간단히 클렌징이 가능한 워셔블 제품이다. 20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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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e 베스트코스메 대회에서 아이라이너 부분 3위를 수상한 내역은 물론 일

다. 또한 모든 회원이 닥터 브로너스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클럽 내에 트라

본 유명 셀럽들이 적극 추천, 사용하는 화장품으로 일본 패션, 뷰티 잡지에서

이얼 제품을 비치하고, 구매 할인권을 증정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 이

도 돌리윙크 아이라이너 제품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돌리윙크의 한정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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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 크리스탈(BRIGHT CRYSTAL) 향수, 백화점 프로모션 개시!!

STEAMCREAM 신제품 출시!!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글래머러스 그리고 스타일리쉬한 자신감을 지닌 베르사체

오리지날 디자인을 제외한 나머지 디자인은 모두 한정판(Limited Edition)으로만

향수(심스인터내셔널 대표 홍석진)가 신비로운 향기를 가진 향수 베르사체 브

제작되는 스팀크림(Steamcream)에서 초겨울을 맞아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이번

라이트 크리스탈(VERSACE BRIGHT CRYSTAL)을 백화점에서 구입하는 고객들

에 출시된 제품은 '니니(Ni-Ni)' 와 '네이지(NEIGE)'라는 제품명으로 겨울이 시작

에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르사체 브라이트 크리스탈(VERSACE BRIGHT

되는 11월에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니니(Ni-Ni)' 는 눈이 내려 쌓이는 겨울 아침,

CRYSTAL) EDT 30ml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브라이트 크리스탈 바이얼

반짝반짝 빛나는 나무 아래 검은색 푸들의 털이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며 '네이지

(BRIGHT CRISTAL VIAL)을 증정하며, 50ml, 100ml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브

(NEIGE)'는 첫눈을 함께 맞은 두 사람은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져 내려오는

라이트 크리스탈 미니어쳐(BRIGHT CRISTAL MINIATURE)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야기처럼, 첫 눈이 오는 그때를 생각하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해보자는 의

이번 행사는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11월 한달 동안 진행된다. 베르사체 브라이

미에서 디자인되었다. 스팀크림은 '스킨케어는 심플해야 한다'는 모토아래 영국

트 크리스탈 오드뚜왈렛(VERSACE BRIGHT CRYSTAL EAU DE TOILETTE) 은

의 레시피로 일본에서 탄생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으로, 수분크림의 가장 중요

석류, 아이스 어코드, 유자로 구성되어 여성스럽고 플로럴 한 느낌의 탑노트와

한 2가지 목적인 보습과 가벼운 질감을 구현하기 위하여 크림의 유화 과정에서

목련, 작약, 연꽃으로 구성되어 따뜻한 섬세함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하트노트,

고온의 스팀으로 에멀전화시킨 새로운 개념의 수분 크림!! 스팀크림만의 매력적

그리고 베지터블 앰버, 아카조우, 머스크로 구성되어 관능적인 세련미가 느껴지

인 향은 4가지 천연 에센셜 (네롤리, 카모마일, 로즈, 라벤더)오일로 배합되어 있

는 우아한 향의 베이스노트로 이루어진 향수이다.

어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킴과 동시에 스트레스나 긴장을 풀어주고 지친 심신을

심스인터내셔널 제품문의: 심스인터내셔널 02-3453-7577

안정시켜주는 릴렉스 효과가 있다. 스팀크림 문의 : 02-2237-7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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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라운딩을 준비하는 여성 골퍼들을 위한 블랙앤화이트, 핑크 패딩 베스트!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겨울 라운딩을 준비해야 되는 시간이 돌아왔다. 마 스터스통상㈜(대표 권승하 www.iMasters.co.kr)에서 전개하는 고품격 골프웨어 '블랙앤화이트(Black&White)'에서는 필드 위의 거친 바람을 막아줄 여성용 패딩 베스트 제품을 선보인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핑크컬러의 패딩 베스트는 안

11월의 스타일링 제안! 노이지노이지, 다운 롱 베스트! 마스터스통상㈜(대표 권승하, www.iMasters.co.kr)의 프리미엄 골프웨어 ‘노이 지노이지(Noisy Noisy)’에서는 반짝이는 스팽글과 체리가 섬세하게 수놓아진 다운 롱 베스트 제품을 선보인다. 와인, 그린 그리고 블랙 컬러 세 가지로 전개되 는 이 제품은 브론즈컬러의 지퍼가 고급스러우며, 후드에 달린 풍부한 느낌의 리 얼 퍼가 포인트가 되어 고급스러움과 근사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소재 또한 최고급 다운을 사용하여 보온성이 뛰어나 한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쪽을 보아털로 처리해 보온성이 뛰어나며, 앞부분을 오픈해서 착용하면 보아털 이 보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자칫 뚱뚱해 보이고 밋밋할 수 있는 패딩 베스트이지만, 앞섶부분에 은은한 셔링을 넣고 가슴부분에 반짝이는 테리 어캐릭터를 넣어 슬림하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티셔츠나 니트 이너 웨어와 매치하면 세련된 스타일과 보온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이 제품의 가격은 64만9천원. 문의: 02)531-1931

2012 NEW COLLECTION Design Innovation, ONOFF LADY IRON!

캘러웨이골프, '레가시 블랙' 풀 라인업 출시

프리미엄 골프클럽 ONOFF를 수입하고 있는 ㈜마스터스인터내셔널 (대표 : 신

세계 최대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중상

철순 www.iMasters.co.kr)은 획기적으로 새롭게 디자인 된 2012년형 ONOFF

급자를 위한 ‘레가시 블랙(Legacy Black)’ 풀 라인 (아이언, 드라이버, 페어웨

LADY IRON을 선보인다. ONOFF LADY IRON은 헤드 중량의 30%이상 고비율로

이우드, 하이브리드) 을 출시한다. 레가시 블랙 라인의 가장 큰 강점은 세련된 디

장착된 대형 텅스텐으로 더욱 심·저중심화를 실현하여 편안한 스윙만으로도

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라는 것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겸비한 디

볼을 쉽게 띄울 수 있으며, 롱아이언부터 미들아이언까지 파워 로프트화 시켜 여

자인, 비거리, 정확성 이 세 가지 성능이 최적의 접점에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성 골퍼들이 치기 쉬워지고 더 큰 비거리를 실현하게 되었다. 솔측의 두께를 조

뛰어난 방향성과 부드러운 타구감은 골퍼들이 그린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

절하여 페이스 개구면적을 확대시켜, 반발력의 향상을 통해 쉽게 멀리 칠 수 있

휘할 수 있도록 한다. 먼저 레가시 블랙 아이언은 단조 아이언이 갖출 수 있는

고 미스샷에 의한 비거리 로스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온오프 레이디는

모든 요소의 완벽함을 가지고 있다. 세련된 외관은 세계적인 골프 클럽 디자이

롱 아이언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이라도 편안히 칠 수 있도록 아이언 각각의 번

너 로저 클리브랜드가 디자인 했으며, 투어 선수 수준의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호별 헤드 형상을 적용한 롱아이언 전용 설계를 채용했다. FULL MODEL 체인

고안되었다. 이와 함께 캐비티 아이언의 관용성과 블레이드 아이언의 샷 메이킹

지 된 세련된 외관과 여성 파워를 그대로 전달하여 비거리와 방향성을 향상시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어 정확성 또한 탁월하다. 또 기존 레가시 아이언과 마찬

키는 오리지널 경량 샤프트(LP-412I)는 온오프만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

가지로 VAR 메달리온이 장착되어 단조아이언이 줄 수 있는 최상의 손맛과 미세

게 해준다.

한 진동까지도 흡수해 이상적인 타구감을 제공한다.

문의: 02-531-1931 8I 1SET(그라파이트) 가격 : 295만원

문의: 02-3218-1980 / www.callawaygolf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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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

e-뉴스

스카이, ‘베가 LTE’ 스마트폰 공개 IMD(Intelligent Mobile Device) 전문기업 팬택이 현존하는 LTE 스마트폰 중 세 계 최고의 해상도, 세계 최초 기능들을 탑재한 LTE 스마트폰 '베가 LTE'를 공 개하며 본격적인 4G LTE 시대를 선포한다. 스카이(www.isky.co.kr, 대표이 사 부회장 박병엽)는 세계 최고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LTE 스마트폰 ‘베가 LTE (IM-A800S)’를 6일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팬택사옥에 서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갖고 공개했다. '베가 LTE' 스마트폰은 이달 중순경부 터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베가 LTE'에 탑재된 4G LTE 통신 기 술은 이론적으로 다운로드 75Mbps, 업로드 37.5Mbps 속도의 데이터 통신 이 가능하다. 또 3세대 통신서비스에 비해 5배 이상 빨라 고화질 멀티미디 어 서비스, 초고화질 영상통화, 멀티 네트워크 게임 등 본격적인 LTE 서비스 를 즐길 수 있다. 스카이가 이날 선보인 4G LTE 스마트폰 '베가 LTE'는 최고의 속도와 혁신적 인 기능에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UI를 탑재한 4G LTE에 걸맞은 최고사양의 프리미엄 제품이다.'베가 LTE'는 '스카이 베가 브랜드'는 최고의 속도라는 공식 에 걸맞은 제품으로 탄생했다. 4G LTE 통신 기술을 지원하고, 퀄컴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진저브래드에 1GB DDR2 RAM 메모리를 탑재하여 진정한 4G LTE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과 시간·인력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또 PC에 자료를 보관할 경우 하 드디스크 장애 등으로 인하여 자료가 손실될 수 도 있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는 외부 서 버에 자료들이 저장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자료 를 보관할 수 있고, 저장 공간의 제약도 극복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작업한 문서 등 을 열람·수정할 수 있다. 하지만 서버가 해킹당 정보가 인터넷 상의 서버에 영구적으로 저장되 적인 위치에 존재하는 컴퓨팅 자원을 가상화 기 할 경우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고, 서버 장애가 고, 데스크톱·태블릿컴퓨터·노트북·넷북· 술로 통합해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클라우드 발생하면 자료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 스마트폰 등의 IT 기기 등과 같은 클라이언트에 로 표현되는 인터넷상의 서버에서 데이터 저장, 다. 구글·다음·네이버 등의 포털에서 구축한 는 일시적으로 보관되는 컴퓨터 환경을 뜻한다. 처리, 네트워크, 콘텐츠 사용 등 IT 관련 서비스를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통하여 태블릿컴퓨터나 즉 이용자의 모든 정보를 인터넷 상의 서버에 저 한번에 제공하는 혁신적인 컴퓨팅 기술인 클라 스마트폰 등 휴대용 IT기기로도 손쉽게 각종 서 장하고, 이 정보를 각종 IT 기기를 통하여 언제 어 우드 컴퓨팅은 '인터넷을 이용한 IT 자원의 주문 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용편리성이 높 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다시 말하면 형 아웃소싱 서비스'라고 정의되기도 한다. 클라 고 산업적 파급효과가 커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 구름(cloud)과 같이 무형의 형태로 존재하는 하 우드 컴퓨팅을 도입하면 기업 또는 개인은 컴퓨 로 주목받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2000년 대 드웨어·소프트웨어 등의 컴퓨팅 자원을 자신이 터 시스템을 유지·보수·관리하기 위하여 들 후반에 들어 새로운 IT 통합관리모델로 등장하였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이에 대한 사용요금을 지 어가는 비용과 서버의 구매 및 설치 비용, 업데 다. [출처] 클라우드 컴퓨팅 [Cloud Computing ] 급하는 방식의 컴퓨팅 서비스로, 서로 다른 물리 이트 비용,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 등 엄청난 비용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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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News

문화뉴스

엇갈린 운명이 그려낸 드라마발레의 결정판, 유니버설발레단 <오네긴> 2009년 초연 당시 객석을 눈물로 적시며 '다시 보고 싶은 작품'으로 손꼽힌 드라마 발레의 명작, 유니버설 발레단의 <오네긴>이 11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푸쉬 킨의 소설에 담긴 풍부한 문학성과 차이코프스키의 서정적 음악 위에 탄생한 <오네긴>은 2004년 강수진 이 슈투트가르트 발레단과 함께 내한하여 마지막 장면에서 크게 오열하며 막을 내려 관객에게 강렬한 인 상을 남겼던 바로 그 작품... 20세기 최고의 드라마 발레라고 일컬어지는 <오네긴>은 ‘꼭 보고 싶어하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볼 수 없기로 유명’하다. 공연권도 따내기 어렵고, 흔한 영상물도 보기 힘들다. 이는 <오네긴>의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존 크랑코 재단’이 작품의 퀄리티와 희소성을 유지하 고자 하는 의도이다. 그래서 <오네긴>은 세계 반열에 오른 단체에게만 공연 권한이 주어진다. 공 연 장 : LG아트센터 공연기간 : 2011년 8월 30일부터 ~ 2012년 2월 공연시간 : 2011. 11. 12(토) - 19(토) 평일 8시 토 3시, 7시 일 3시 ※11.12(토) 낮 공연, 월요일 공연없음 티켓가격 : VIP석 10만원 I R석 7만원 I S석 5만원 I A석 3만원 주

최 : 유니버설발레단

찬 : 세아베스틸, 신영증권, 대웅제약, 아디다스

매 : LG아트센터 02)2005-0114 www.lgart.com,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의 : 유니버설발레단 070-7124-1737

령 : 초등학생 이상(만 7세이상)

◎ 본 공연의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이며, 반주는 녹음음악입니다. ◎ 공연 직전 문훈숙단장의 <오네긴> 감상법과 함께 하세요!

신들의 전쟁 세상을 구할 단 한 명, 신들이 추대한 영웅이 깨어난다! 올림푸스 신들의 통치 하에 평화로웠던 세상.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가득 찬 '하이페리온'(미키 루크) 왕 이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신들을 향한 전쟁을 선포하며 세계는 거대한 혼란에 빠진다. 인간 세계의 혼돈 이 극에 달하자, 인간의 전쟁에 관여할 수 없다는 올림푸스의 규율을 지켜야 하는 신들은 자신들을 대신 할 수 있는 한 명의 인간을 '신의 전사'로 추대하기로 한다. 평범한 석공인 청년 '테세우스'(헨리 카빌)는 하 이페리온 왕의 폭정으로 가족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며 하루하루를 지낸다. 어느 날 그 앞에 나타난 예지 자 '페드라'(프리다 핀토)는 그가 바로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임을 예언하고, 테세우스는 평범한 인간에서 벗어나 신의 뜻을 대신할 유일한 전사로써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는 예지자의 말 에 따라 오직 단 한 명의 영웅에게만 그 힘을 허락한다는 신화 속 불멸의 무기 '에피루스의 활'를 찾아 험 난한 길을 나서게 되고, 마침내 신이 추대한 전사이자 불멸의 영웅으로 새롭게 깨어난 테세우스는 신과 인간 모두의 운명을 건 하 이페리온 왕과의 마지막 전쟁을 시작하는데…! 감독/각본 : 타셈 싱 출

연 : 헨리 카빌(테세우스), 미키 루크(하이페리온 왕), 프리다 핀토(페드라)

르 : 액 션, 드라마, 판타지

봉 : 2011.11.10

스티브 잡스 월터 아이작슨 | 안진환 옮김 애플의 공동 창업주이자 전 CEO, 21세기를 움직인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가 살아생전 직접 참여했으며, 유일하게 인 정한 공식 전기 『스티브 잡스』가 미국 동부 시간으로 10월 24일 전 세계 동시 출간된다. 한국판은 (주)민음사에서 한국 시간으로 10월 25일 출간할 예정이다. 다음은 지난 10월 6일 스티브 잡스 타계 이후 잡스의 오랜 친구이자 『스티브 잡 스』의 저자인 아이작슨이 《타임》에서 스티브 잡스에 대해 발표한 전문이다. 온라인에서 볼 수 있으나, 유료 구독자에 게만 공개되는 내용이다. 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 현재 애스펀 연구소의 CEO로 있으며, CNN의 CEO와 《타임》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아인슈타인과 벤저민 프랭클린의 전기를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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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olumn

건강정보

침으로 중풍예방, 고혈압 치료하기 세계 제 2 의 경제 대국 일본의 수반으로 누구보다 의료진들의 건강관리를 받던 일본의 84대 오부치 게이조 내각총리대신을 타계하게 한 질환이 뇌중풍 중 에 혈전이 혈관을 막는 뇌경색이었다. 뇌중풍발생의 위험요인으로는 고혈압과 흡연도 중요하지만 오부치 게이조 내각총리대신은 둘 다 관련이 없었다. 다 만, 과로와 스트레스 그리고 과거 심장발작이 한번 있었다는 것과 가족력으로 부친인 고헤이 중의원이 뇌출혈로 사망하였다는 것이 알려졌다. 결국, 그는 유 전적이거나 생활습관도 물려받았을 가능성과 내향적인 성격도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뇌중풍은 이미 발생하면 빨리 대형 의료기관으로의 후송이 우선이지 만 병 발생 전에는 사전 경고 증상으로 일시적 뇌 허혈 증상이 오기도 하는데 증상이 반복되면 뇌중풍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증상으로는 동의보 감에서는 손가락 놀림이 잘 안 되고 말이 혀가 말리듯 잘되지 않거나, 오른쪽이나 왼쪽의 어느 한 쪽의 시야가 흐릿하거나,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이 나타나 거나, 얼굴과 팔다리의 감각이 이상하거나, 평소와 다른 두통이 와서 오래 계속되는 경우 등이 있으면 치료를 받아서 중풍을 예방하라고 하였다. 필요에 따 라 뇌를 검사하여야 한다. 그런데 발병 전에는 검사해도 상당히 병이 진행되어 혈관 벽이 두꺼워지기 전에는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럼 평소에 중풍 예방과 고혈압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정기적인 검진과 침 치료를 받는다. 음식을 체질에 따라 먹어야 한다. 정신적 육체적 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한다. 심한 운동이나 사우나, 찜질로 혈액이 탁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한방에서는 치미병(治未病)이라고 하여 완전한 병이 형성되기 전에 치료하라고 하였다. 평소에 팔다리의 저림이나 차가움, 잦은 두통이 나 가벼운 과로에도 쉽게 어지러움, 피부감각이상, 월경 시 생리통

경희한의원 김훈환 원장

등에서 혈류순환의 이상을 감지하여 미리 치료하여야 한다. 응급상

ㆍ경희대학교 졸업

황이 아니라면 침 치료, 음식치료와 생활주의만으로 중풍을 예방하 고 고혈압을 치료할 수 있다.

ㆍ경희대학원 졸업 ㆍ대한한의학회 내과학회 정회원 ㆍ대한한의학회 신경정신과학회 정회원

문의: 02)2603-8998 홈페이지: www.kh121.com 주소: 서울 강서구 방화2동 614-19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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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대한한의학회 본초학회 정회원 ㆍ대한한의학회 약침학회 정회원 ㆍ대한한의통증제형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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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대포동 747-2 '중문관광단지입구' 064)739-8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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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名家 제주 서부 여행의 필수코스 신축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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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 세계지질공원 코스운항

산방산 사랑의 유람선

연인과 함께 제주의 삼다와 제주의 모든 경치를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는 사랑의 유람선 unesco세계지질공원인 산방산과 수직과 수평이 함께 어울어진 주상절리가 있는 용머리해안, 최남단 바람의 언덕 송악산, 그리고 산방산과 함께하면 의좋은 3형제가 되는 형제섬과 국토 최남단 가파도 마라도를 조망할 수 있는 유람선이다. - 여행컬럼니스트 김철우 -

예약전화

1599-1567

하루 3회(11:30, 14:00, 15:10) 운항합니다 (계절과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전화예약 부탁 드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6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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