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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Festival

길 위에서 만드는 추억과 행복,

‘2013 제주올레걷기축제 -나누자, 이 길에서!’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길, "제주올 레"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오름, 검은 현무암을 층층 이 쌓아 올린 돌담 그리고 사시사철 푸른 들판과 주 황색 과실이 알알이 영근 귤나무밭 등 제주도의 빼 어난 풍광을 품은 제주올레는 연간 백만 명의 방문객 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도보여행 길이다. 총 26 개 코스 422km에 이르는 제주올레는 자동차를 이용 한 빠른 여행에서 경험하지 못한 진정한 휴식과 행 복, 치유의 경험을 안겨줌으로써 전국적으로 도보여 행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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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10월 31일 (목) 제주올레 14코스

●2일차: 11월 01일 (금) 제주올레 15코스

개막식 및 뚜럼브라더스와 함께하는 참가자 단체 퍼포먼스

숲 속의 대금소리

레옹의 ‘클라리넷’ 전통문화체험 ‘고치 어울령 놀게’ 올레길에 갤러리가? ‘솜씨장터’ 색도 곱고 맛도 좋은 ‘제주 핑거푸드’ 선상에서 즐기는 2013 제주올레걷기축제 (청해진해운 인천->제주) 제주의 아름다운 비경 ‘비양도 투어’

판소리 의남매의 ‘판소리로 쉬영갑서’ 전통혼례 ‘사랑이 꽃피는 올레’ 나현정의 그림동화 '꿈꾸는 그림자 展' 제주에서 만나는 중국 그림자극 ‘홍루몽’

●3일차: 11월 02일 (토) 제주올레 16코스 제주의 개구장이 ‘살거스 (SALGOCE)’ 색소폰 플래시몹 ‘80인의 금빛 서프라이즈’ 제주의 옛 문화 ‘물허벅’체험 정혜신과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 ‘당신으로 충분하다’ 서울 색소폰 콰르텟(SSQ)의 ‘색소폰의 재발견’

마음까지 나누는 물물교환 장터 ‘나눔장터’

싱싱한 제주의 농수산물이 한자리에. ‘우리마을장터’

세미클래식과 통기타동호회의 만남. '클&통'

제주올레걷기축제 마지막 만찬

이러한 제주올레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

특별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올해 축제가 열리는

는 기회가 바로 매년 가을 열리는 ‘제주올레 걷기

제주올레 14, 15, 16코스는 제주 서쪽 바다의 아

축제’다.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

름다운 쪽빛 풍광과 중산간 마을의 평화로움을 느

한 ‘제주올레 걷기축제’는 오는 10월 31일(목)

낄 수 있는 곳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 사전참가신

부터 11월 2일(토)까지 총 3일 동안 열릴 예정이

청자에게는 축제 공식기념품 및 후원기업 기념품

다.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다른 축제보다 특별

과 할인혜택 등 풍성한 선물이 제공된다.

한 이유는 내 눈앞에 펼쳐지는 축제의 무대가 끊임

참가비는 개인 20,000원/인이며, 20인 이상 단체,

없이 변화한다는 것인데, 하루 한 코스씩 이동하며

청소년 및 어린이,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5,000

즐기는 ‘제주올레 걷기축제’에서는 파도소리와

원/인이다.

어우러진 우아한 음악회를 감상할 수도 있고, 초록 들판을 마당 삼아 펼쳐지는 제주 전통공연에 신명 이 나기도 한다. 또한, 축제가 열리는 지역의 농수 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즐길 수도 있어 오감 만족의

접 수 처 : 제주올레 걷기축제 홈페이지(www.ollewalking.co.kr) 준 비 : 긴 소매 상의, 긴 바지, 트래킹화, 개인용 물컵 및 수저, 참가신청 확인증 등 문 의 : (사)제주올레 064-762-2190 / festival@jejuol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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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Have Item 평범을 거부한다! 만약 당신의 상식과 상상력을 뛰어넘는 시계를 보았다면 그것은 바로 스톰 일 것이다. 1989년 영국 런던에서 탄생한 특별하고 창조적인 디자인, "STORM"을 만나다.

"STORM" 반전의 미학 - DUALON

두 개의 EYE를 가진 DUALON은 복잡하고 다양한 시계 톱니 바퀴를 연상 시키는 디자인에 듀얼 타임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시각적인 효과는 물론 실용성까지 고려했다. 패션 피플은 물론 여행가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모델.

절묘한 조화 - ZARINA ROSE GOLD 스톰 에나멜 컬렉션은 스톰 여성의 주력 컬렉션으로 봄, 여름에 잘 어울리는 에나멜 컬러와 가을, 겨울에 잘 어울리는 로즈골드 컬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다.

창조적 영감 - Satellite 위성 카메라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사물을 보는 각도와 생각에 따라 사람의 창의성이 얼마나 달라지는 지 보여준다. 혁신적인 스톰의 디자인을 느낄 수 있는 모델.

고유명사 - REBEL 반역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존의 다이얼과 다른 DISC MOVEMENT를 사용하였다. 다이얼이 돌아가면서 시간을 보는 REBEL은 그 이름에 어울리는 unique한 디자인과 함께 보는 시계 에서 생각하는 시계로 발상의 전환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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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낯선 덕담. 집 가까이까지 개발의 중장비가 드나든다. 긴 세월 소음 없이 살다가 늘 청각이 곤두 서 있다. 이런데도 남들은 내게 금 밭에 앉아 있다고 한다. 개발이 지척이니 땅 값이 올라서 앉아 돈 벌었다는 말이다. 내 평생 여기서 살아갈 것인데 땅 값이 오르면 재산세나 늘어 날 뿐이다. 땅을 삶의 근간이라 여기지 않고 언제라도 더 많은 돈을 목적하여 팔아 버릴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대개는 나에게 돈 벌었다는 덕담을 건네곤 한다. 그런 덕담보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고요함 사이에 간간이 들리는 새소리와 묵묵히 계절을 견디며 자라는 나무들이다. 청재설헌 김주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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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IMIST.CO.KR 면세점 : 롯데면세점, Walkerhill 면세점, JDC 면세점, JTO 면세점 | 백화점 : 롯데백화점 본점 02)772-3908, 영등포점 8층 02)2630-6854, 구리점 6층 031)550-7637, 건대스타시점 2층 02)2218-3253, 신세계백화점 천안점 041)640-5496, 신세계마산점 2층 055)240-1790, AK 구로 02)839-5128, AK 수원 031)240-2199, AK 분당 영플라자 031)8023-2032, AK 원주 033)811-5535, 현대백화점 부산점 051)4205-7448, NC백화점 불광점 02)350-8478, NC백화점 평촌점 031)380-5618 | 특약점 : 명동 이와치 02)771-7033, 동대문 패션존 02)3398-7527, www.eastarjet.com 종로 전진상사 02)764-4716, 강변 비앤비(타임21) 02)3424-7073, 서대문 이타임월드 02)313-4108, 남대문 프로워치 02)779-6964, 구로 타임타임 02)2111-1141, 서초 센트럴시티 시계 독립 02)6282-2777, 안양 시계상자 031)441-0158, 부산 명성시계 광복점 051)235-5315, 부산 명성시계 서면점 : 051)667-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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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팩글로벌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226-12 화성빌딩 2Fㅣ문의전화: 02.6207.9924~5


photograph

황남원 http://vento95.blog.me/

■수상경력 -거가대교 기념관전시 (2011) -캐논 사진전 동상 (2011) -부산 아트페어 입상 (2011)

■기타경력

-벤츠 KCC잡지 촬영 -기어박스 매거진 촬영 -캠핑 스타일링 다수...(촬영 및 스타일링) -캠핑 관련 제품 촬영 다수. -포토스토리 사진전 -현 캠핑과 사진 집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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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Issue & Festival - 길 위에서 만드는 추억과 행복 “2013 제주올레걷기축제”

Contents

18. Travel Gateway

- 여행자들의 천국 “방콕”에서 일상의 쉼표를 찍어보자

24. Overseas Travel - 가족여행을 위한 최고의 도시, “홍콩”

44. Jeju Delicious

28. Jeju Travel - 하루쯤은 머물만한 이유가 있는 여행지 “한림읍”

46. Jeju Delicious

40. Jeju Hotel & Resort -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에 특별함이 더해지는 곳 “빌라 드 애월”

42. Season’s Food - 중문관광단지 내 NO.1 패밀리레스토랑 “델리지아 -흑돼지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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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한 인테리어에 착한 가격의 맛집 “우리집”

- 제주 서부권의 착한 맛집, “톤대섬”

47. Jeju Delicious - 빵다운 빵을 만드는 곳 “보리빵 마을”

50. Domestic Travel -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즉흥 힐링 여행 “안면도 더하기 근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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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New Trend –

“FT 아일랜드” 데뷔 6주년 기념 스페셜 미니 앨범

Contents

72. New Trend

- “조PD” 전격 컴백, 왜 조PD가 힙합 최전성기를 이끌 수 있는 대세인가

56. Camping Essay –

섬, 눈을 감으면 그 품이 떠오른다

62. Golf Club –

타이거 우즈가 극찬한 골프클럽 “라온CC”

74. Enterprise –

영유아 용품시장의 토종브랜드, “큐비앤맘”

76. People – 새벽달 품은, 깊고 풍부한 차 맛에 빠져보자 “효월 茶” 78. Health Column 79. Law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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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10월의 띠별 운세 82. Experience of New-Product – 여행 카메라의 종결자 Sony Cyber-shot RX100 Mark II

84. Culture News 85. Hotel News 86. Advertoria News 79. Eastarjet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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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주식회사 이스타젯 2013년 10월호(통권 제47호) Publisher

박수전

Mastership

송기택

Media & AD Division

1544-4562

Editor in Chief

강 시 훈 ksh@iziplan.com

Senior Editor

김 성 환 editor@iziplan.com

Journalist

김 병 혁 writer@iziplan.com

Planning Division Director

김 영 일 ilmare01@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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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정 yjungkim@eastarjet.com

Photo Division Photographer

김 병 용 jeju@iziplan.com 송 승 헌 photo1@izipl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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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AR JET MAGAZINE 등록_2011년 1월 10일 (등록번호 강서 라 00071) 주소_서울시 강서구 방화2동 537-9 양서빌딩 2층 이스타항공 Tel_070-8660-8062 Fax_02) 2665-7472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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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기내지 이스타제트는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의 도서 잡지 윤리강령 및 잡지윤리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본 책에 기록되어 있는 글과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 받습니다. 사전 동의없이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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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문의 070 - 8280 - 2209 본 기내지는 무료로 제공하오니 가져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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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teway

방콕에서

"

"

여행자들의 천국

일상의 쉼표를 찍어보자!

혹시 지겨운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가? 우리나라가 아닌 완전히 낯선 곳에서 새로움을 즐기며 마 음껏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여행자들의 천국 방콕 을 추천한다. 방콕이 배낭여행의 천국으로 불리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방콕은 맛있는 음식과 쇼핑, 관 광 등 여행자들이 원하는 많은 것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이다. 일상에 싫증이 난 사람들은 전 세계 배낭 여행자 들의 아지트로 통하는 방콕에서 잠시 쉬어가자! 글, 사진_ 박성혜 / 자료제공_태국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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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 방콕 운하 투어로 서민 생활을 엿보다. 짜오프라야 강을 거슬러 수상가옥과 그들의 일상을 엿보기 위해 방콕 도심 외곽의 작은 마을 방야이로 갔다. 왕궁 근 처에 있는 타창 선착장(THA CHANG)에서 서민들이 이용 하는 교통수단인 롱테일보트를 타고 가는데, 롱테일보트는 한 칸에 두 명씩 앉는 보트로 앞뒤 좌석 간 거리가 짧아서 몹시 불편하다. 뿐만 아니라 시끄러운 모터 소리를 참아야 하고 강물이 튀어 옷이 젖는 것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짜오프라야 강에서 운하로 들어서면서 물 위에 떠 있는 수 상가옥에서 살아가는 서민들의 모습을 그대로 엿볼 수 있 다. 보트에 물건들을 잔뜩 싣고 다니는 플로팅마켓도 만 날 수 있다. 수초도 보이고 집집마다 꾸며놓은 예쁜 꽃 화 분도 보인다. 승객이 내리고 싶은 수상가옥에 바로 내려주 는 것이 이곳 롱테일보트의 특색이다. 50분 정도 걸려 방 야이에 도착한 후 버스를 타고 타남으로 갔다. 타남까지는 다시 20여 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종점이기 때문에 어디 서 내려야 하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시간 여유가 있는 사 람은 방야이에서 인근 사원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타남에 서 수상버스(르어깜빡)를 타면 5분도 채 안 되어 강 건너의 논타부리에 도착한다. 논타부리에서는 강의 하류로 내려 가는 수상버스를 타고 석양을 보며 가고 싶은 선착장까지 가면 된다. 관광용 운하투어 보트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지 만, 굳이 서민 교통수단인 롱테일보트를 타는 이유는 조금 더 가까이에서 이곳 사람들의 생활을 엿보기 위해서다. 관 광이 목적이라면 모를까, 진정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

화려한 황금빛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왓 프라깨우"

게 있어 여행지의 속살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특별한 즐거 움이고 오래 남는 추억거리가 된다.

서울의 중심에 한 강이 있다면 방콕의 중심에는 짜오프라 야 강이 있다. 이곳에서 나룻배와 롱테일보트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시민들의 발이 되고 관광객을 가득 태운 투 어보트는 강 옆에 있는 왕궁과 탑, 사원으로 관광객을 안 내한다.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가는 길에 가장 먼저 들러 야 할 곳은 방콕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최대의 관광 포 인트 왕궁(Grand Palace)이다. 이곳은 짧은 바지나 스커 트, 민소매 옷을 입으면 입장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복장 을 잘 갖춰야 한다. 그리고 왕궁은 인기 관광지라 늘 엄 청난 인파로 북적거린다. 더운 날씨에 사람들 사이에서 시달리고 싶지 않다면 아침 일찍 서둘러 이곳부터 방문하 자. 왕궁의 건물은 전체가 눈부신 금빛으로 장식되어 있 어 화려함의 극치를 이룬다. 이는 태국 사람들이 얼마나 왕을 신성하게 여기는지 보여주는 것이라 한다. * 입장료 : 500밧 / 오픈 시간 : 8:30~16:30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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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매끌렁 시장(딸랏롬후웁) 위험한 기찻길 시장으로 유명한 매끌렁 시

가 지나간다는 사실은 재미있고 신기한 일

장을 찾는 여행자들은 대부분 암파와 수상

이다.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에 맞춰 재빨리

시장과 그곳의 반딧불 투어까지 보고 오는

상점을 닫았다가 기차가 지나가면 언제 무

일정을 계획한다. 개인적으로 일정을 계획

슨 일이 있었냐는 듯 다시 자리를 잡고 장

할 수도 있지만, 암파와 수상시장과 반딧불

사를 시작하기 때문에 유명해진 시장이다.

투어를 계획했다면 방콕 현지 여행사를 이

우리 기준에서는 위험천만한 곳이지만 이

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여행사를 비교

곳의 사람들에게는 그저 평범한 일상일 뿐

해 본 후 원하는 곳에 일일투어를 신청하면

이다. 천천히 걸어서 시장 구경도 하고 먹

된다.

을 것도 사 먹고 거리악사의 음악도 듣는 다. 채소도 생선도 크기와 포장이 모두 조

기찻길 양옆으로 빼곡히 들어선 채소, 건어

그마해서 귀엽게 보인다. 매끌렁 시장은 위

물, 육류, 생선과 각종 해산물, 신선한 과

험을 무릅쓴 유명세 덕분에 관광객들도 많

일, 각종 꽃 등을 파는 시장 모습은 우리네

지만, 실제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의 재래시장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뜨거

이곳 역시 그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볼 수

운 햇볕을 가리느라 틈도 없이 드리운 천막

있다. 주변의 옷 가게에는 한글이 쓰여진

아래 다닥다닥 붙어있는 상점들은 이곳의

티셔츠를 흔하게 볼 수 있어 태국에서의 한

볼거리 중 하나이다. 그리고 좁은 시장골

류를 실감할 수 있다.

목 사이 철로 위로 한 시간에 한 번씩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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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끌렁 시장에서 조금 떨어진 암파와 수상시장은 기념품 가게에서 부터 식당까지 없는 게 없는 곳이다. 물위에는 플로팅마켓들이 늘 어서 있고 북적이는 사람들 탓에 발 디딜 틈이 없다. 하지만 어슬 렁어슬렁 걸어 다니며 먹고 싶은 것도 먹고, 원하는 물건도 사면서 시간을 보내기엔 안성맞춤이다. 롱테일보트를 타고 시장을 한 바 퀴 돌면서 구경할 수도 있지만 해가 진 후 반딧불 투어를 할 예정 이기 때문에 걸어서 구경하기로 했다. 해가 지고 시장 곳곳에 불을 밝히면서 시장의 분위기는 더욱 활기를 찾는다. 날이 더 어두워져 깜깜해지면 반딧불 여행이 시작된다. 여러 명이 팀을 이루어 보트 를 타고 제법 속도를 내어 달린다.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물 위 를 달리면서 반딧불이를 구경한다. 기대했던 만큼 반딧불이가 많 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이를 보는 보트투어 는 꽤 운치가 있다. 생각보다 긴 시간 반딧불이 구경을 하고 수상 시장으로 돌아온 후 다시 두 세 시간을 달려 방콕시내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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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뚜짝 주말 시장 방콕에서 주말을 보낼 경우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 바

면 식당에서 음식을 먹거나 길거리 카페에서 간식거리

로 없는 게 없는 짜뚜짝 주말 시장이다. BTS를 타고 종

를 먹으며 쉬어가는 것이 지치지 않고 쇼핑을 하는 방법

점인 MO CHIT 역에 내려서 1, 2번 출구로 나가면 짜뚜

이다.

짝 시장이 나온다. 방콕은 관광도 중요하지만, 먹거리와

짜뚜짝 주말 시장은 늘 사람들로 붐비기 때문에 이른 아

쇼핑은 언제나 우선이다. 방콕 최대의 주말 시장인 짜뚜

침이나 시장이 끝날 무렵에 찾는 것이 그나마 사람이 적

짝 시장은 4만 평 부지에 일만 오천여 개의 상점이 있다

어서 좋다. 짜뚜짝 주말 시장에서 적당한 가격으로 쇼핑

고 하니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쇼핑을 시작하

하는 것은 방콕 여행에서 찾을 수 있는 큰 즐거움 중 하

기 전에 먼저 지도를 보고 품목별로 분리되어 있는 건물

나이다.

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어느 곳에서나 보이는 시계 탑을 기점으로 계획적으로 움직여야 그나마 시장구경을 제대로 할 수 있다. 그냥 무작정 시장 안으로 들어갔다 가는 골목골목 어디가 어딘지 알 수가 없다. 원하는 품 목이 있으면 미리 건물을 파악해 두었다가 가고 싶은 구 역만 쇼핑하는 것이 현명하다. 쇼핑을 하다가 배가 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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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지하철) : 머칫(Mo Chit) 역에서 도보 1분 MRT(지상철) : 깜팽펫(Kamphaengphet)역에서 도보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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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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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홍콩오션파크


사진제공_홍콩디즈니랜드

사진제공_홍콩디즈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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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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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제주관광공사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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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Hotel & Resort

글_ 김성환 / 자료제공_빌라 드 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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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드 애월 제주도 여행 좀 해봤다는 사람들 중 혹시

에 들어온다. 그동안 제주의 여러 호텔과 풀

잔디밭이 꾸며져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

'빌라 드 애월'이라는 호텔을 아는 사람이 있

빌라 그리고 펜션을 다녀 봤지만 이렇게 제

족 여행객이라면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을까? 애월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제

주다운 제주의 자연을 그대로 보여주는 곳

있다. 풀빌라가 아닌 일반 호텔 이용객들은

주시 애월읍에 자리하고 있는 '빌라드 애월'

은 처음이었다. 아름다운 경관에 매료되어

별도의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

은 부티크 호텔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는

커피 한잔을 마시는 동안 한라산 위로는 비

곳의 수영장은 제주도의 지하수를 끌어올려

우리나라의 몇 안 되는 호텔 중 하나이다.

행기가 지나가고, 바다 위에는 크루즈가 떠

사용하기 때문에 유해한 소독약품 처리를

부티크 호텔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다닌다.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속에 멋진 풍

하지 않아 아토피가 있는 사람들도 안심하

급 호텔이라고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부

경이 더해지는 곳. '빌라 드 애월'은 제주의

고 이용할 수 있다. 투숙객이면 누구나 이용

티크 호텔은 그 위상이 조금은 다르다. 해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함을 만날 수

할 수 있으며, 별도의 키즈 풀이 따로 있어

에 있는 부티크 호텔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있는 호텔이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부티크 호텔은 대부분 럭셔리한 고급 호텔

무엇보다 선베드는 물론 카바나까지 무료로

들이 많기 때문인데, '빌라 드 애월' 역시 부

가족형 호텔로 최적화된 곳

제공된다는 점은 '빌라 드 애월'의 가장 큰

티크 호텔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의

지난 2012년 7월 문을 연 '빌라 드 애월'은

장점이라 할 수 있는데, 아직은 평범한 평상

시설과 규모를 자랑한다.

제주에서 가족형 호텔로 최적화된 몇 안 되

정도의 수준으로 제공되지만, 해외의 몇몇

는 호텔 중 하나이다. 기본적인 컨셉이 가족

호텔처럼 침대가 놓인 카바나도 무료로 제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에 특별함이 더해지는 곳

형 호텔이기 때문에 방이 크고 부대시설 또

공된다면 그야말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한 잘 갖추어져 있다. 총 59개의 객실을 가

것이다. 하지만 국내의 다른 호텔과 워터풀

'빌라 드 애월'은 다른 어떤 호텔보다 훌륭

지고 있으며,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 53개

의 카바나 이용요금을 생각할 때 이 정도 만

한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른 아침 상쾌

의 호텔 객실과 6개의 풀빌라 동으로 이루

으로도 충분히 훌륭하다 하겠다.

한 공기를 즐기기 위해 객실에 딸린 넓은 테

어져 있다. 풀빌라는 65평형(4인 기준)과 95

라스로 나가보면 한없이 펼쳐진 제주의 쪽

평형(6인 기준)의 두 가지 타입에 모두 복층

빛 바다와 파란 하늘 그리고 한라산이 한눈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영장 주변으로

문의: 064-720-9000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2768-7 홈페이지: http://www.villadeaew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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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s Food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많이 늘었음에도 오히려 올라가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음식값이다! 관광지나 공항인근은 더더욱 그렇다. 특히나 대표적인 먹거리인 제주산흑돼지는 180g 1 인분에 \16,000원대가 보통의 가격으로 성인 2인이 가서 먹으려면 최소 3인분에 소주 한 병만 곁들여도 5만원이 넘 으니 적은 경비는 아니다. 게다가 숯불도 아닌 연탄이나 가 스 불에 체육복이나 평상복차림으로 서빙하는 직원들, 환기 가 제대로 안되어 온갖 잡내가 나는 식당에서 이 돈을 내고 먹으라고 한다면 아무리 맛이 좋다고 한들 유쾌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연히 찾은 장소에서 놀라운 가격에 즐거운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델리지아를 발견한 것은 이번 여행의 큰 소 득이었다. 글_강시훈, 사진_김성환, 김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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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에서 한번쯤은 들려도 좋은 고급 레스토랑

델리지아 흑돼지스테이크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20,000원에 즐기는 제주산흑돼지스테이크와 샐러드 바

중문관광단지 내 음식점 중 단연코 No. 1 이라 불릴 수 있는 식사장소

델리지아는 중문에 있는 제주컨벤션 센터 내 3층에 있다.

ICC 제주 3층에 위치한 패밀리 레스토랑 델리지아는 주변

이곳은 실제로 컨벤션센터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으로 높

호텔은 물론 인근 음식점에 비교해도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은 천정과 넓은 영업장,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중문 해수

한식과 양식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욕장과 바닷가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곳이다. 커피나

그 규모와 인테리어, 아늑한 분위기에 직원들 또한 체계 있

차 외에 식사를 주문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샐러드바를 무료

는 서비스로 편한 식사를 돕는 곳이다. 사람들로 북적대는

로 이용할 수 있다는 말에 일행 중 한 명이 냉큼 시킨 것이

소란스러움 없이 연인이나 가족끼리 조용하면서도 분위기

바로 “흑돼지 스테이크”였다.

있는 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겐 안성맞춤인 곳이다. 게다가 인당 \20,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이라면 무얼 망설이겠는

특급호텔 주방장 출신이 만든다는 흑돼지 스테이크는 군더

가?

더기 없는 데코레이션부터가 남달라 보였다. 흑돼지 목살부

☞ 본 책자나 이스타항공의 항공권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께는 10%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커피나 음료 제외)

위 중 마블링이 좋은 부분만을 골라 주방장만의 특별한 소 스에 재워 24시간 이상 숙성을 시킨 후에 버섯과 당근, 양 파와 제철 채소를 같이 같이 내어 온다. 다소 밋밋하게 느낄

문의: 064_738_6400, 서귀포시 중문동 2700, 제주컨벤션 센터 3층 영업시간: 11시~20시

수 있는 고객들을 위해서 별도의 인도네시아식 고추소스도 준비되어 나온다. 과감히 한점을 베어내어 먹어보니 부드럽 게 넘어가는 식감이 웬만한 안심 스테이크를 능가한다. 여 기에 식사 후 신선한 샐러드와 빵, 스프와 죽, 커피로 구성 된 샐러드 바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즐길만한 호사라 아니할 수 없다.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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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Delicious

깔끔한 인테리어에 착한 가격의

“맛집” ‘제주도 푸른 바다’라는 말이 있듯이 회 한 번쯤은 먹고 와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제주도의 수많은 횟집 중 부담 없는 가격에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횟집을 찾기란 쉽지 않다.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우리집횟집>은 착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이름나 있는 곳이다. 글_강시훈, 사진_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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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은 우리의 운명

이지만 <우리집횟집>의 튀김은 색과 맛

-노형우리집 회센터의 명성은 계속된다.

이 무언가는 달라 보인다. 여기에 일 인

☞ 일본 방사능의 불안으로부터 안전한 제주의 횟집들 ☜

당 한 개씩 제공되는 전복구이를 하나

최근 일본 후쿠시마 발 방사능 오염이

모둠 회를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면 먼

통째로 입 안에 넣으니 전복내장이 터

큰 이슈가 되고 있고 그에 따라 국내

저 곁들이 음식이 세팅된다. 소라회와

지면서 전복 살과 섞여 전복 본연의 맛

수산물시장의 타격이 크다고 한다. 하

성게, 새우, 문어, 미역 등의 각종 다양

이 그대로 살아난다. 아직 끝난 게 아

지만 지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직 우

한 해산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나온다.

니다. 이 모든 것들을 배불리 먹으면

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는 방사능으로부

그뿐만 아니라 갈치회와 자리돔회, 낙

마무리로 맑은 지리(또는 매운탕)와 게

터 안전한 곳입니다.

지, 전복, 멍게와 개불, 그리고 일견하

우밥이 나온다. 여기까지 다 먹고 나면

특히 우리집횟집은 미역과 성게 등의

기에도 숙련된 이가 만든 듯한 초밥이

포만감에 빠져 쉽게 일어나지 못한다.

해산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횟감은 철 저하게 수질관리를 하는 양식어장의

나와 넓은 상을 빼곡히 채운다. 나중에

재료들입니다. 어쩌면 향 후 10년, 20

안 사실이지만 이곳의 쥔장이 횟집을 운영하기 전에는 초밥과 튀김이 주메뉴

박리다매만이 살길이다!

년 후에는 추억 속의 입맛이 되어버릴

인 일식집에서 요리 실장으로 근무했었

주인장인 한동열 대표는 “예전 노형

지도 모르는 활어회를 지금 맘껏 즐기

다고 한다. 꿈틀거리는 낙지를 기름장

우리집을 찾아주던 고객들이 계속해서

시길 바랍니다.

에 빠뜨려 먹으랴 쫄깃한 문어를 초장

이전한 곳을 찾아와 주신다. 인테리어

에 찍어 먹으랴 메인 회가 나오기도 전

나 이전개업에 따라 큰 비용이 들었지

에 젓가락은 잠시도 쉴 틈이 없다.

만 그렇다고 가격을 올린다는 것은 그

알차고 푸짐한 곁들이 음식을 다 비우

동안 찾아주고 알려준 고마운 이들에

기도 전에 메인요리인 모둠 회가 커다

게 인지된 이미지를 바꿀 수 없기에 계

란 접시에 실려 나온다. 두툼한 두께의

속해서 저렴한 가격을 고수할 생각이

회는 입 안에 넣는 순간 차진 졸깃함과

다.”라고 한다. 이제 구태여 바닷가

싱싱한 바닷냄새를 그대로 전해준다.

경치 하나만으로 비싼 가격의 회를 먹

제주의 소주인 ‘한라산’에 절로 손이

을 이유가 없어 보인다. 우리집횟집

가는 순간이다.

을 찾는 이들은 부담 없는 가격에 푸짐

메인 회에 한라산을 주고받는 사이 뒤

한 회와 해산물과의 한판 대결을 기대

를 이어 따뜻한 부대메뉴의 공습이 시

해도 좋을 것 같다. 더군다나 최근 단,

작된다. 각종 튀김과 송이 버섯구이, 전

계획 없이 무작정 방문했다가는 그냥

복구이, 우럭 튀김 등이 자리를 차지한

돌아서야 할 수도 있으니 사전예약은

다. 횟집이면 어디나 다 세팅되는 튀김

필수이다.

일본 방사능 오염지도 지도출처 = http://www.nnistar.com/gmap/fukushima.html

☞ 본 책자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소주(음료) 한병을 무료로 드립니다. 아울러 모든 부대메뉴를 무한정 리필해 드립니다. (단, 전복과 성게는 제외) 문의 064-743-2280 (010-9660-1777) 제주시 노형동 755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은 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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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부권의 착한 맛집,

톤 대섬을 가다. 사면이 바다인 제주도는 물회와 해산물의 천국이다.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소개로 찾아가게 된 한림항구 끝자락에 위치한‘톤대섬’의“옥돔물회”와 “보멀성게국”은 그간 제주의 싱싱한 재료만 내세우던 여타의 음식점들과는 다른 감동의 맛을 보았다. 글_강시훈, 사진_김성환

5개 부문 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주인장의 손맛이 살아 있는 곳 생선요리나 해산물은 그 날 날씨와 먹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다 양한 반응이 나오는 음식이다. 생선 특유의 비린내를 얼마나 잘 제거하느냐와 해산물에 녹아있는 불순물을 얼마나 잘 손질하느 냐와 주문 후 손님상에 내어가기까지의 속도가 맛을 좌우하다 보니 요리하는 사람의 숙련도가 가장 중요하다. 한식, 일식, 중 식, 양식은 물론 복어를 다루는 5개부문의 모든 조리사자격증을 보유한 이곳 ‘톤대섬’의 주인장은 음식을 주문 받고 요리를 할 때에는 걸려오는 전화도 일절 받지 않고 손님상에 올리기 전 까지는 완전히 집중한다. 바로 싱싱함이 기본이기 때문이란다.

자연산을 인당 1만 원이면 즐길 수 있는 맛집 이곳의 대표메뉴는 단연 물회이다. 계절에 따라 그날그날 당일 바리로 잡아오는 생선을 이용하여 상에 내어가는데, 우리가 맛본 것은 한치와 옥돔물회였다. 이곳의 옥돔물회는 특히나 머리와 몸 통뼈를 완전히 갈아서 육수에 첨가한다. 따로 인공조미료를 가미 할 필요가 없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높은 옥돔물회는 고소함 과 담백함 그리고 칼칼한 청량감이 제대로 베어 있다. 물회가 낯 선 이들은 보멀성게국 정식을 권해본다. 성게나 보멀 그리고 미 역 역시 제주의 자연산이다. 역시나 일체의 인공 조미료를 가하 지 않고 자연재료와 주인장의 손맛이 녹아들어 있어 한 차원 다 른 바다의 맛을 보여준다. 제주의 소주 ‘한라산’이나 ‘좁쌀막 거리’를 곁들일 양이면 자연산모둠회를 시키는 것도 좋다. 4인이 5만 원이면 매운탕까지 즐기기에 충분하다. 본 책자를 가지고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소주 혹은 음료수 1병을 무료 로 제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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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제주시 한림읍 한수리 914-8, 전화: 064)796-7122 (010-3444-6754) 영업시간: 10시 ~ 20시


보리빵 마을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곳(3분 거리) 글 - 강민기, 사진 _ 공정욱

정통제과 유학파인 강원도사나이 - 제주도 보리빵과 인연을 맺다. 강원도 사나이 김기문 사장이 운영하는 보리빵마을은 제주도내 여타의 보리빵을 만드는 곳과는 차원이 다른 곳이다. 서울 동작구 대방동의 제과학교 2기 졸업생으로 동경제과학교와 프랑스의 르망 국제제과학교를 각각 1년간 수료한 제과 및 제빵기능에 관한 전문가인 그가 1994년에 휴양차 제주에 왔다가 주목한 것은 저 열량 식품이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되는 원기보양식 재료인 제주의 대표농산물인“보리”였다.

빵다운 빵을 만들어야 한다 - 보리성분이 60%를 넘는 진짜 보리빵을 만들다. 그가 보리빵을 위해 제주에 정착한 지 만 3년

리 알이 박혀있으며 한 입 베어 물면 바로 우

이 되는 지난 98년 봄, 첫 보리빵이 만들어지

러나는 보리향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보리성분

기 시작했고, 한번 그의 보리빵 맛을 본 이들

함량이 높다. 최근“찰보리빵”혹은“보리카

은 그전까지의 개인감각의 보리빵과는 차원이

스테라”라 일컬어지며 농수산물 매장에서 많

다른 빵으로서 인정을 받게 되었다. 사실 이전

이 팔리는 기업형 제품 중에는 실제 보리성분

까지의 보리빵은 크기나 맛 원재료 성분비가

이 30%를 넘는 제품이 없다는 사실만 보아도

만드는 사람마다 다른 심지어는 한 사람이 계

그가 만드는 보리빵의 탁월함은 감히“보리빵

속 만들어도 각각 다른 “내 멋대로의 떡”의

왕”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개념이었다. 재료의 배합과 찜기 제작, 숙성실까지 직접 제작하기 시작한 그의 보리빵은 우선 겉모양

주소: 제주시 연동 2514-3 (www.izishop.co.kr) 문의: 064-744-3334(010-3698-1344)

이 일정한데다 자세히 살펴보면 군데군데 보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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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Travel

가볍고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즉흥 힐링 여행

1박 2일

안면도 더하기 근교여행

프롤로그 “여행이 무겁기만 해야 할까? “ 몇 달 전부터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여행도 좋겠지만, “RIGHT NOW!” 짧은 시간, 즉석에서 떠날 수 있는 나만의 Hot 한 여행은 어떨까? 일상의 스트레스와 복잡한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문득 “떠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짐을 꾸리는 것은 자칫 허술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충동적인 여행에서 달콤한 휴식과 힐링을 찾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매력적인 여행도 없을 것이다. 준비물은 선글라스와 모자 가벼운 배낭과 조그마한 디카 하나면 충분하다. 글/사진: 최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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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하늘인데 여기는 별천지이다. 황도의 그림 같은 펜션 위로 펼쳐지는 별이 빛나는 밤.

섬 안의 섬 "황도" 서울에서 차로 3시간 거리, 안면도 북서쪽 천수만에 위치한 섬 속의 또 다른 작은 섬인 황도는 서해안 일출의 대명사로 안면도에서도 단연 으뜸이지만, 유럽의 지중해에 비견될 정도로 이국적이면서도 신비한 해 오름을 자랑하는 곳이다. 다리로 연결되어 쉽게 갈수 있고 독특하 고 예쁜 펜션이 많아 연인과 가족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황도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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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막 "신두리 해변"

신두리 해변

신두리 해변은 만 오천 년 동안 형성된 우리나라 최대의 모래언덕이자 동양 최 고의 해안 사구이다. 천연기념물 제431 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의 해 당화 군락지를 비롯해 다양한 동식물 군 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이 미 영화, 드라마, CF 촬영지로 잘 알려 져 있으며,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에 소 개되어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특히 고운 모래가 깔린 넓은 백사장은 자 동차와 승마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단단 하다. 팜카밀레 허브농원

향기와 맛이 있어 아름다운 곳 "팜카밀레 허브농원" '팜카밀레 허브농원'은 1만 2천 평 규모 의 국내 최대 허브농원이다. 허브를 눈 과 입 그리고 향으로 즐길 수 있도록 7개 의 허브테마 가든과 레스토랑, 허브샵과 허브제과점 그리고 비누 공방과 애니멀 가든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의 펜션 과 방갈로가 마련되어 있어 숙식도 가능 하다. 특히 풍차전망대에서는 주변의 전 경을 바라볼 수 있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입장료 성인기준 6,000원으로 09시~18시까지 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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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포해수욕장 방포해수욕장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 "방포해수욕장" 방포해변은 서해안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그 대로 담긴 곳으로, 눈앞에 펼쳐진 해변의 잔 잔한 물결과 나무벤치가 어우러져 편안한 휴 식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힐링 포인트다. 사 랑하는 연인과 함께 따뜻한 커피 한 잔이 가 장 잘 어울릴 만한 풍경이 있는 곳으로, 백사 장에는 자갈이 많고 해안에는 천연기념물 제 138호로 지정된 모감주나무 군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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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지해수욕장

서해안의 3대 낙조 "꽃지해수욕장" 태안 팔경의 제8경인 꽃지의 할미, 할아비 바위는 이곳에 전해지는 전설만큼이나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 다. 맑은 날 할미, 할아비 바위 뒤로 넘어가는 해넘이 풍 경은 가히 태안 최고의 장관이며, 서해안 최고의 낙조임 에 틀림없다 할 만큼 보는 사람들을 황홀하게 만든다. 그 리고 만조일 때는 섬으로, 썰물 때는 뭍으로 변하는 이곳 의 꽃지 해변은 갯벌체험과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 어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태안길해변길

새로운 도보 여행의 명소 "태안해변길" 해안을 따라 걸으며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태안 해변 길은 최근 늘어난 2개 구간을 더해 총 7개 구간의 아름다운 해변 길로 이루어진 태안의 명품 걷기 코스이다. 그중 5코스 노을 길은 경사가 없는 흙길과 나무 데크 길로 만들어져 누구 나 편안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다. 전 코스를 완주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으나 마음에 드는 코스를 골라 걷는 것도 편하게 이곳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 된다

대한민국 3대 촬영명소 "서산 용비지" '서산 용비지'는 안면도에서 1시간 남짓 거리에 있는 곳으로 주산지, 세량지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촬영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일 년 중 벚꽃 필 때의 모습과 새벽 물안개가 가장 아 름답다고 알려졌지만, 탁 트인 초원의 전망과 함께 호수에 비 친 반영은 4계절 내내 다닐만한 멋진 수채화 같은 모습을 보 여준다.

서산용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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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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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눈을 감으면 그 품이 떠오른다

글/사진: 김병혁

어디에 누군가로부터 떨어져 있다는 느낌

잊었던 나를 느끼고 여태 보지 못했던 내 모습을 찾아간다 섬은 나를 품고 난 섬을 안는다 눈을 감으면 그 품이 떠오른다 제주라는 섬 돌아가는 여행자의 눈과 귀를 잡아끈다 추억을 찾으러 돌아온 여행자는 이곳에 정착을 꿈꾼다 제주는 매력이 아닌 마력을 가진 섬이다 더 가까이 다가서고 싶은 이곳 제주 카메라 메모리에 남겨진 추억으로 이곳을 되새긴다 다녀온 후 더 간절해지는 제주 눈을 감으면 청량한 제주 풍경이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차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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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이 먼데 자꾸만 이곳의 사물들이 바삐 걸어야 할 여행자를 잡아끈다 이름 모를 해안가 돌담 사이 텐트 두어 동 들어갈 공간에 잠자리를 편다 길 건너를 가리키며 멀리 갈 필요 없다는 가겟집 사장님의 말씀에 고개 돌려 바라본 풍경에 매료되어 처녀지에 살림살이를 꺼내 놓는다

오전에 비를 흩뿌리다 먹구름이 가시지 않은 제주 하늘이 어린아이 수채화처럼 물들어간다.

기죽지 않은 폭신한 잔디 위에서의 제주캠핑

푸릇푸릇, 울긋불긋 그 모습이 신기해 한참을 바라본다

텐트 주위 제주 석으로 쌓인 담이

구름 낀 하늘 잠깐씩 내리는 햇살이 싫지 않아

흡사 내 집 정원 울타리 같은 착각을 한다

타프는 꺼내지 않았다

앞은 이국적인 제주 바다가 하루 종일 미풍을 주고

그 무슨 브랜드, 그 어떤 좋은 제품으로도

돌담 사이 바람이 휘파람을 불어넣는다

이 좋은 제주 하늘, 바다를 가리고 싶지 않았다

오늘 피칭한 텐트는 국내 캠핑시장에 조금은 늦게 진입한

오토캠핑을 접고 조금은 불편함을 선택한 백패킹

Rab이 아웃도어용품의 프리미엄이었던 인테그랄을 인수한

장비의 좋고 나쁨을 떠나 불편함을

뒤 새롭게 출시한 Latok Mountain 이너와 플라이가

포기하지 않으려는 내 마음가짐 탓에 아직은

하나로 합쳐진 싱글 월 텐트로 고기능성 Event 원단을

이 좁고 불편함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사용하여 결로와 추위를 막아주는 기능이 탁월하다 해안가 습한 기운과 바람이 많았던 섬 지형에 걸맞는

좋아 봐야 하루 저녁, 하룻밤 꺼내 놓는 것도 일이었다

선택이었고 늦여름 제주 일몰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선배 고수분들의 소탈하고 간결한

디자인에 나 역시 반하고 말았다

살림살이도 이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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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피칭한 Latok Mountain은 폴대 탄성만으로도 군더더기 없지만, 혹시나 모를 바닷바람에 대비해 팩을 박아놓았다 해가지는 한두 시간 저녁나절이 되니 바람이 세차다 하지만 이날 밤 텐트 날아갈 걱정을 하지 않는다 비구름이 아직 근처에서 얼쩡대는지 하늘이 이랬다저랬다 심상치 않았지만, 눈요기엔 그만이다 낮을 데웠던 해가 마지막 숨을 토해놓자 제주의 푸른 밤이 스민다 섬에서 맞이하는 석양 이래서 섬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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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니 바다 위 또 다른 해가 가득이다 갈치며 한치며 고기잡이 배들이 켜놓은 집어등에 수평선 하늘이 밤새 낮처럼 환하다 혼자라서 무서울 법도 한데 밝은 바다가 위안이 된다 홀로 책 한 권 펼쳐놓고 지내는 제주의 밤이 지루해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선다 카메라는 내겐 보이지 않는 여명의 빛까지 놓치지 않고 메모리에 가득 채워놓는다 눈곱도 안 떼고 끓여 마시는 새벽 커피 한잔에 피로를 푼다 제주의 일출 벌겋게 달아오르더니 이내 주황으로 물들어버리는 섬의 새벽 텐트 앞 돌탑 실루엣 뒤로 뚜렷한 섬나라의 해가 떠오른다 인생 절반을 허비해놓고 소원으로 요행을 바라는 40대 중년의 철없는 모습 혼자만의 여행이기에 이 우스꽝스런 장면도 추억이겠다

다음 여정으로 걷는 길, 바다를 뒤로하고 숲을 찾았다 아침 일찍 한적한 숲은 고요하고 잔잔한 풍경으로 연한 빛을 카메라에 내어준다 제주는 이렇듯 바다와 바람, 그리고 숲으로 다가와 홀로 걷는 여행자에게 모든 것을 내어 놓으라 한다. 아니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는 것이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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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Club

콜린 몽고메리가 설계하고 타이거 우즈가 극찬한

라온골프클럽 자료제공: 라온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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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자리 잡고

골프클럽은 코스 설계에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천혜의

있는 '라온골프클럽'은 유러피언

자연을 그대로 살려 도전적이면서도 편안한 코스를 강조했

(EPGA)투어 일인자인 '콜린 몽고

고 모든 홀에서 IP 지점이 보이도록 만들어져 누구나 도전

메리'가 설계하고 골프황제 '타이

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Stone, Lake, Pine으로

거 우즈'가 극찬한 골프 코스로 잘

구성된 3개 코스 27홀로 조성돼 있으며, 각 코스는 돌, 호

알려진 곳이다. 2004년 문을 연

수, 소나무에 의해 저마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풍광을 자랑

이래 수많은 골프 마니아들이 이

한다. 총 27홀 3개 코스로 이뤄진 라온골프클럽은 14개의

곳을 다녀갔으며, 국내 골프장 중

클럽을 모두 이용해야만 전체 홀을 공략하도록 설계되어 있

유일하게 '머니 백 개런티(Money

어 공략의 묘미를 더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어떤

Back Guarantee)'제도를 시행하

코스를 선택하든 18홀 라운드 총연장이 7,200야드를 넘는

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머니 백

고른 분포를 보이며, 코스마다 골퍼들의 능력에 따라 자유

개런티(Money Back Guarantee)'제도란 눈 또는 바람, 안

롭게 선택할 수 있는 4~5개의 티잉 그라운드를 갖추고 있

개 때문에 라운딩이 취소될 경우 항공료와 숙박비 등 여행

다. 그린의 경우에는 굴곡이 없어 자칫 재미없을 정도로 평

경비 일체를 돌려주는 제도를 말하는데, 이는 라온골프클럽

탄한 홀도 있지만, 그린의 빠르기나 홀 위치에 따라 난이도

이 14개의 오름으로 둘러싸여 있는데다 해발 130m~180m

를 조절해 골퍼들에게 도전하고 싶은 홀로 기억될 수 있도

의 저지대에 자리 잡고 있어 제주 골프의 가장 큰 단점인

록 만들어져 있다. 페어웨이는 드라이버샷 공략에 따라 그

눈, 바람, 안개로부터 가장 안전한 코스라는 점을 강조하고

린 공략에 난이도를 높이고 있어 골프의 묘미를 한껏 높였

그만큼 코스의 컨디션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다. 뿐만 아니라 페어웨이 폭이 넓어 마음껏 풀 스윙을 할

것이다.

수 있는 홀도 많다.

세계적인 극상림 지대의 천연 난대림 속에 자리 잡은 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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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골프클럽 인근에는 또 다른 레저휴양시설로서 라온 호

있다. 또한, 주변 풍광도 빼어나서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

텔 & 리조트가 운영되고 있는데, 2011년 11월 문을 연 라

은 물, 깨끗한 공기, 화산섬‘비양도’와 어우러진 쪽빛 제

온 호텔 & 리조트는 모든 객실에서 정원처럼 조망할 수 있

주바다, 그리고 자연과 소통하는 올레길 등이 자리 잡고 있

는 회원 전용 골프장(9홀, 3,224m)과 19타석 골프 연습장,

다.

아쿠아풀, 노천탕,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대연회 장(300명 수용), 대형마트, 솔숲 산책로, 야외 바비큐장 등 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유럽처럼 명품 브랜드 쇼핑을 즐 길 라온 명품관과 메디컬센터, 전문 차이니스 레스토랑이

64 THE EASTARJET MAGAZINE 2013_10

문의: 064-795-8000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산18번지 홈페이지: http://www.ra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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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rend

FT아일랜드 데뷔 6주년 기념 스페셜미니 앨범 ‘THANKS TO’ Special mini album, ‘THANKS TO’ to commemorate 6th year of FT Island’s debut FT아일랜드가 지난 2013년 9월 23 일 데뷔 6주년 기념 스페셜 미니 앨범 ‘THANKS TO’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은 이홍기가 작사 작곡한 ‘Memory’로 FT아일랜드가 국내에서 타이틀곡 포함 전 곡 자작곡 음반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 음이다. 이번 스페셜 미니 앨범에는 이홍 기의 자작곡인 ‘Memory’와 ‘Always with you’ 두 곡과 이재진 작사 작곡의 ‘Falling Star’, 리더 최종훈 작사 작곡 의 ‘Try again’까지 총 4곡이 수록되 어있다.

On September 23, 2013, FT Island launched the special mini album,

‘THANKS TO’ to commemorate the 6th year of its debut. The title song is called

the ‘Memory,’ with the music and lyrics

by Lee Hong-gi. This is the first time that FT Island presented an album in Korea

with all the songs composed by the group including the title song. In the special mini album, total of four songs are

included; Lee Hong-gi composed songs,

‘Memory’ and ‘Always with you’, ‘Falling Star’ with words and music by Lee Jae-

jin and ‘Try again’ with words and music by the leader Choi Jong-hoon.

66 THE EASTARJET MAGAZINE 2013_10


지난 9월 새 앨범의 발표와 공연 준비로 한창 바쁜 일상을 보내고

We met with FT Island that was very busy due to the launch of

있던 FT아일랜드를 직접 만나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그간의 활동

the new album in September and due to the preparation for a

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concert to ask about the album and its recent activities.

1. 이번 앨범 ‘THANKS TO’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

1. Please introduce the album, ‘THANKS TO’ briefly.

합니다. ‘THANKS TO’, which is a special mini album that is launched to 데뷔 6주년 기념 스페셜 미니 앨범 ‘THANKS TO’는 4곡 모

celebrate our 6th anniversary since our debut, includes total of four

두 저희 FT아일랜드의 자작곡으로 채워졌습니다. 타이틀곡

songs. They are all our own songs. The title song, ‘Memory’ and

‘Memory’와 수록곡 ‘Always with you’는 이홍기의 자작곡

‘Always with you’ were composed by Lee Hong-gi while ‘Falling

이고 ‘Falling star’는 이재진 자작곡, ‘Try again’은 최종훈의

star’ was made by Lee Jae-jin. 'Try again’ was composed by Choi

자작곡입니다. ‘THANKS TO’는 저희 FT아일랜드가 데뷔한 후

Jong-hoon. ‘THANKS TO’ was made to express our gratitude to our

6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해준 팬들과 모든 분에 대한 감사의 마

fans and everyone who were with us all throughout the six years

음을 담아 만들었는데, 많은 사랑 부탁 드리겠습니다.

since our debut. Your love will be greatly appreciated.

2. 데뷔 이래 국내에서 첫 자작곡 타이틀인데 소감이 어떠신

2. This is the title for the first proprietary song in Korea since

가요?

your debut. How do you feel about this?

지금까지 자작곡을 많은 앨범에 수록했지만, 국내에서 타이틀곡을

Although we included many proprietary songs in numerous

자작곡으로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많은 분들이 자작곡 음반

albums to this day, this is the first time that we are launching

소식에 기뻐해 주시고 큰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도

proprietary song in Korea as the title song. Many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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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ate the news of this album that includes proprietary 6주년 기념 스페셜 음반을 저희 곡들로 채울 수 있어 행복합니

songs and they are very interested. We would like to express

다. 열심히 정성을 담아 만들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

our deepest gratitude to them. We are also very happy that

니다.

we could fill the special alum that was launched to celebrate our 6th anniversary with our songs. Your interest and love will

3. 이홍기 씨 자작곡인 타이틀곡 ‘Memory’는 어떤 곡인

be greatly appreciated since we made this album with utmost

가요?

devotion.

타이틀곡 ‘Memory’는 떠나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

3. What kind of song is Lee Hong-gi-composed title song,

는 남자의 심정을 담은 곡입니다. 초반의 피아노 선율과 후렴 부

‘Memory’?

분의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록 장르 곡인데요, 듣는 분들이 곡 에 깊게 몰입할 수 있도록 과하지 않은 절제된 연주를 하려고 노

The title song, ‘Memory’ is a song that addresses the feeling

력했습니다. 제 자작곡 ‘Black Chocolate’, ‘오렌지색 하

of a man who is suffering since he is unable to forget his lover

늘’에 이어 ‘Memory’를 들려드리게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who left him. This is a song of the rock genre in which the

함께 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iano melody in the beginning and the sound of guitar at the refrain stand out. We tried to go for disciplined music that is

4. 다른 수록곡에 대한 소개도 부탁 드릴게요! [전곡 자작곡

not over-done so that the listeners can immerse themselves

인 만큼 곡을 만든 멤버들이 직접 소개를 할게요]

into the song. ‘Melody’ is include dafter my own songs, ‘Black Chocolate’ and ‘Orange Color Sky’. I hope that many would

이재진: ‘Falling star’는 꿈을 꾸는 듯한 분위기의 밝은 곡으

appreciate these songs.

로 희망적인 꿈을 그리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이 곡을 들 으시면서 어렸을 적 꾸었던 꿈도 한 번쯤 떠올리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모 펑크(emo punk)스타일의 리듬감이 매력적으로

4. Please introduce other songs as well! [Because these are

songs made by different people, each will introduce his own

다가올 수 있게끔 작업했습니다.

song]

최종훈: ‘Try again’은 밴드 사운드의 파워를 느낄 수 있는

Lee Jae-jin: ‘Falling star’ is a cheerful song of the dream-like

강한 록 곡입니다. 진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멜로디컬한 곡인

ambience that stands out thanks to the lyrics that depict hopeful

데, 복잡한 세상 속에서 스스로의 힘과 용기로 진실을 얘기한다

dream. I think that those who listen to this song will conjure up

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습니다.

68 THE EASTARJET MAGAZINE 2013_10


the image of the dream they had as youngsters at least once. I worked on this song in a way that the sense of the rhythm of the emo punk style will come across as attractive.

Choi Jong-hoon: ‘Try again’ is a powerful rock song that enables listeners to feel the power of band sound. This is a melodic song in which powerful, strong guitar sound stands out. As for the lyrics, they include the story that talks about speaking out the truth with own power and courage amidst complex world.

Lee Hong-gi: ‘Always with you’ is the song that expresses our gratitude to our fans who continued to love us since our debut six years ago. I made the lyrics while thinking about the fans, and I hope that they will like the song. 5. I heard that the music video for the title song, ‘Memory’ includes the real everyday life of the members. Is there any interesting episode?

이홍기: ‘Always with you’는 데뷔 후 6년 동안 한 결 같이 저희를 사랑해준 팬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Because all the songs included in this album were made by us, we

전하는 곡입니다. 팬들을 생각하면서 가사를 만들었는

wanted to include the real face of the FT Island in the music video as

데, 듣고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well. Thus, we tried to showcase our everyday life as is as we wash our face in the morning after waking up, eat, bicycle and skateboard.

5. 타이틀곡 ‘Memory’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In the beginning, this was rather awkward since we did not showcase

실제 일상을 담았다고 들었는데, 재미있는 에피소

ourselves in front of the camera until now (laughter). We had many NG

드가 있나요?

shots since we could not stop laughing.

이번 앨범은 전곡이 모두 자작곡이기 때문에 뮤직비디

6. I heard that you were very active overseas during the last one year.

오도 FT아일랜드의 진짜 모습을 담자는 생각으로 만들

Please tell us how you were during the last one year!

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FT아일랜드가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밥을 먹고 자전거를 타고 스케이트보드를 타

Now that we reflect upon our last year, we realize that we are very active

는 등 일상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습니

in the overseas. We successfully completed the ‘TAKE FTISLAND’,

다. 그동안 카메라 앞에서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이

the Asian tour that we started since last year. From June to July, we

많았기 때문에 처음엔 많이 어색하더라고요.(웃음) 자

organized the large scale arena tour that entailed organizing 11 concerts

꾸 웃음이 나서 몇 번씩 NG가 나기도 했습니다.

in seven cities in Japan. We held the concert in front of 100,000 peoplestrong audience, which helped our music to grow.

6. 지난 1년간 활발한 해외 활동을 했다고 들었습

Besides the tours, we launched the 10th single in Japan, "You Are

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자세한 소개 부탁

My Life" on February. In June, we launched the third regular album

드릴게요!

in Japan, 'RATED-FT.' In July, we launched the 11th single in Japan, 'Siawaseori (シアワセオリー)'. We lived a hectic life during th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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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을 돌아보니 정말 많은 해외 활동을 한 것 같습니다. 작년부 터 시작한 아시아투어 ‘TAKE FTISLAND’를 무사히 마쳤고, 6~7

year, launching ‘THE SINGLES COLLECTION' in Japan

월에는 일본 7개 도시 11공연을 하는 대규모 아레나투어를 가졌습

recently.

니다. 총 10만 관객 앞에서 공연을 가졌는데, 저희도 저희들의 음악 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투어 외에도 2월에 일본 10번째 싱글 "You Are My Life", 6월에는 일 본 3번째 정규 앨범 'RATED-FT'를 발매했고, 7월에는 일본 11번째 싱글 '시아와세오리(シアワセオリー)', 최근에는 일본 'THE SINGLES

7. I heard that you will be organizing a concert in Korea

whereas you haven’t had a concert in Korea for over one

year. Do you have a special event that you prepared for the

COLLECTION'을 발매하는 등 바쁘게 1년을 보냈습니다.

fans whom you are meeting after a long time?

7. 1년 만에 국내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Yes (laughter)! We are hosting a concert at the Seoul

만나는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가 있나요?

Olympic Park’s Olympic Hall from September 28 to 29. This is a concert held in a year. We are filled with anticipation,

있어요!(웃음) 저희가 9월 28~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thinking about meeting the fans in Korea after a long time.

1년 만에 국내 콘서트를 개최하는데요,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날

You can enjoy all the songs of our new album, ‘THANKS

생각에 벌써부터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TO’ during this concert, live. I hope that many will join us to

이번 콘서트에서는 특별히 저희 새 앨범 ‘THANKS TO’의 전곡을

create a fun concert together.

라이브 무대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신 나 는 공연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8. Lastly, please share with the fans your activity plan and

aspiration for the album that you will be showcasing to the 8.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는 앨범에 대한

fans in Korea after a long time!

활동 계획과 포부를 말씀해주세요! Hello, we are the FT Island. We are very excited to 안녕하세요, FT아일랜드입니다. 오랜만에 국내에 컴백하면서 저희

showcase our new album, ‘THANKS TO’ that is filled with

자작곡으로 꽉 채워진 앨범 ‘THANKS TO’를 선보인다는 생각에

our own songs after coming back to Korea after a long

정말 기쁘고 설렙니다. 6년의 시간을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

absence. Since this is an album that is made to express our

는 마음으로 만든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을 듣고 좋아해

gratitude to everyone who were with us during the last six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홍기 자작곡 타이틀곡 ‘Memory’도 많은

years, we hope that many would listen to and like our music.

사랑 부탁 드립니다.

Your love for the Lee Hong-gi-composed title song, ‘Memory’ will be greatly appreciated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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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rend

'쇼미더머니'와 '디스전'을 통한 유래 없는 힙합 열풍 속 조PD 전격 컴백! -왜 조PD가 힙합 최전성기를 이끌 수 있는 대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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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힙합 음악 대중화에 앞장선 힙합1세대 래퍼 조pd가 2년 만에 총 6트랙이 수록된 미니앨범 [In Stardom V3.0] 을 발표하며, 9월 16일 전격 컴백했다. 앨범 타이틀명인 [In Stardom V3.0]은 1999년 데뷔 앨범 <In Stardom>과 2집 <In Stardom V2.0>의 연장선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세 번째 음악 적 전기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2004년 발표한 메가 히트곡 ‘친구여’ 이후 8년여만의 스튜디오 앨범이다. 진 보(Jinbo), 시모(Simo), 디즈(DEEZ), 제피(XEPY) , 3KINGS등 젊은 감각의 프로듀서들과 딥플로우(Deepflow), 징고(of슈퍼 키드) 같은 뮤지션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힙합은 물론 R&B 기반에 록 사운드와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담으며 완성 도를 높였다. 대부라는 별명을 붙여도 좋을 시기에 여유보다 치열함이 느껴질 정도의 음악적 진정성이 느껴지는 앨범을 선보였다.

■ “CEO는 컨셉이 아닙니다. 제 음악에서 유일한 컨셉은 제 삶을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pd가 데뷔한 지 14년이 지났다. 음악 산업 시스템, 환경, 대중 모든 것이 변했다. 마니아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힙 합이라는 소재는 유행하는 서바이벌 버라이어티로 가공되 었고 주요 음원 차트에서는 소위 말하는 ‘감성 힙합’이나 ‘발라드 랩’ 같은 변종이 힙합 장르를 대변하고 있다. 그 러나 조pd의 이번 앨범은 이러한 분위기와 전혀 상관이 없 어 보인다. 자신의 음악 자신의 이야기를 찾는 것과 함께한 아티스트와의 작업 과정과 그들과의 음악적 접점을 찾는데 주목했다. 조pd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5편의 마 이크로다큐에서 알 수 있듯이 조pd가 추구하는 유일한 컨 셉은 11년 전 한 잡지의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음악을 만 들어 가는 ‘과정’이고 그의 ‘삶’ 속에 있다. 진보와 함 께 한 트랙 ‘메이드인 이태원’이 조pd하면 누구나 연상 하던 시니컬한 모습과는 다른 것도 같은 맥락이다. ‘메이드 인 이태원’은 2013년 한국에서 가장 핫한 장소인 이태원 에서 만난 진보와의 즉흥적인 만남을 통해 탄생한 아트웍을 담은 트랙이다. 시원한 신디사이저 음과 그루브한 80년대 부 기 Funk와 디스코 풍의 비트 위에 지금 이 순간, 이 장소에 서 느낄 수 있는 에너지를 가사로 담았고 이러한 것을 공감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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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prise

영유아 용품시장의 국내 토종브랜드,

큐비앤맘 “예쁘다!” “오, 품질도 좋은데!” “가격도 착하고 괜찮아!” 해마다 열리는 베이비 페어에 가면 반짝이는 눈빛의 엄마들 을 사로잡는 북적북적한 매장이 있다. 대체 어느나라의 유명 수입브랜드인가 싶어 확인해보니 뜻밖에 국내의 한 중소기업 에서 만드는 ‘큐비앤맘’이란 로고가 붙어있었다. 에디터_홍지의, 사진_김성환, 자료제공_ ㈜큐비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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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광고하나 없이 실력으로 인정받아온 업체

잡초제거 역시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한 후에 살충제 대신

인터넷 블로거들사이에서는 이미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

에 무당벌레나 거미 등 천적을 이용하여 생산해야만 한다.

는 '큐비앤맘'은 출산용품부터 유아용품까지 엄마들이 원하

수확역시 자연건조시킨 후 방적과 가공에도 일체의 화학제

는 요구를 가장 잘 담아내는 순수 국산 토종 브랜드다. 국

품을 사용하지 않아야 오가닉제품으로 인증을 받는다고 하

내 생산기반이 없는 일부 품목을 제외한 모든 제품을 안정

니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는 참으로 안심하고 입히고 사용할

된 국내 생산설비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20여 년간 축적된

수 있는 제품이다.

노하우를 통해 유통구조를 개선함으로써 가격의 거품을 빼 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양질의 제품을 착한가격에 판매하다 ‘큐비앤맘’의 성장 보니 '큐비 앤 맘'이 품질과 가격에 민감한 엄마들의 마음을

엄마들의 마음과 니즈를 정확히 꿰찬 큐비앤맘은 ‘좋은

사로잡게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그리

품질, 좋은 가격, 좋은 사람’이라는 회사의 설립이념을

고 엄마들은 그렇게 마음을 빼앗기면서도 아쉬울 것이 없

20여 년간 한결같이 지켜오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20여 개

다. ‘품질, 가격 다 괜찮은데 디자인은 별로...’이런 안타

의 직영점과 50여개의 패밀리샵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까움이 없기 때문이다. 올해 슬리핑 조끼가 우수 디자인 상

2009년 12월, 오가닉아일랜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국

품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큐비앤맘의 디자인은 하나같이 소

에 진출, 10호 직영매장 개설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중한 아가처럼 귀엽고 예쁘며 실용적이다.

“내 아이의 소중함”은 부모로서의 본능적 소임이기에 오 염되지 않고 안전하면서도 순수한 재료로 믿고 입히고 만질

맘 편히 믿고 입힐 수 있는 오가닉아일랜드 제품

수 있는 제품개발을 고민하다 보면 가끔 꿈속에서도 신제품

2008년 친환경 유기농 섬유제품 브랜드 ‘오가닉아일랜

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는 오승철대표의 여담에서 큐비앤

드’를 런칭하고 1년만인 2009년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국

맘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제 오가닉 섬유기준인 GOTS인증을 획득하였다. 목화씨 앗의 보관부터 일체의 방부제나 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 지 않고 3년이상 합성 화학비료를 사용한 적이 없는 토양에

문의:080-052-5800 홈페이지: www.cubynmom.com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cubynmom

유기농거름(소똥, 채소 찌거기, 해초류 등)만을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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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새벽달 품은, 깊고 풍부한 차 맛에 빠져보자.

효월(曉月)茶

글_김철우, 사진_김성환, 석재형

제주공항에서 1135번 도로를 달리다 금악 부근에서 한라산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솔도를 만난다. 애월읍 봉성리 화전마을 솔도. 과거 화전민들이 처 음 들어와 마을을 이뤘다는, 한라산과 가장 가까운 산속 마을인 이곳 오지 에 수제 차의 명인, 효월(曉月) 이기영 선생이 산다.

효월 선생은 제다(製茶) 1세대다. 고시 공부를 하러 들어간 지리산 화개골에서 밤잠을 아끼며 공부하 던 그에게 머리를 맑게 하는 음료로 차를 알게 되었고, 직접 찻잎을 따 덖으며 제다의 길로 들어섰다. 다행히 그 의 차를 맛본 사람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좋았다. 그렇게 시작한 제다의 길이 5년을 넘기며 차 시장을 완전히 흔든 명인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효월 차는 500℃의 고온에서 차를 덖는 방법으 로 차를 생산한다. 보통 수제차가 300℃에서 덖음 하는 것과 차별화된 생산 방법을 고수하고 있는 것 이다. 특히 아홉 번 덖고 아홉 번 말리는 구증구포의 제다 법으로 한국 최고 수제차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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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께서 지어주신 다실(茶室) 이름, 다래헌(茶來憲) 누구나 차를 마시며 쉬었다 갈 수 있는 열린 공간

튼튼하게 하고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

다. 최근에는 제주도에서 요청하여 추

을 길러주는 효과도 있으므로 당뇨병 치

사가 마셨을 것으로 추정하는 빈랑 차를

료약으로는 제격이다.

재현한 바 있다. 문화를 만들겠다는 그

효월 선생은 지금 제주의 오지에 산다.

도 적지 않은 기쁨일 것 같다.

밤이면 간혹 노루들이 앞마당까지 내려

조릿대 차, 당뇨병 치료로 제격 제다(製茶) 학교 설립 예정

오는 곳이다. 물론 제다(製茶)의 명인이

효월 선생이 제주에 온 것은 단순히 야

산속에 사는 것은 당연한 일. 하지만 지

생초가 많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야

구증구포 제다 방식의 최고의 수제 차 생산

리산에서의 명성을 뒤로하고 이곳 제주

생초로 문화를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를

효월(曉月)이라는 법명은 ‘음력 하순에

에 터를 잡은 것은 왜일까.‘지리산에

하고 제주에 온 것이다.‘차 시장은 야

보이는 새벽달’을 뜻한다. 새벽달을 보

서는 꾸지뽕나무를 찾으려면 온종일 산

생초의 비중이 커질 겁니다. 물론 그 중

기 위해서는 부지런해야 하고 맑은 기운

을 헤매야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십 분

심에는 제주도가 있겠죠. 지천으로 널린

으로 제다에 매진하라는 깊은 뜻이 담겨

만 오르면 수백 그루를 만납니다. 차를

야생초는 돈으로 헤아릴 수 없는 가치를

있다. 효월 선생은 17년간이나 법정 스

만드는 사람에게 제주는 천국 같은 곳입

갖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가진 가장 위

님께 차를 봉양했다. 입적하시는 순간까

니다.’ 현재 그는 <동의보감>, <본초강

대한 자원 중의 하나인 야생초를 소개하

지 스님 곁을 지킨 것이 차(茶)라고 할

목>과 같은 옛 문헌을 근거로 제주에 자

는 일에 도가 발 벗고 나서야 합니다.’

정도로 차를 좋아하셨던 스님은 특히 효

생하는 야생초를 이용해 차를 만들고 있

제주도민 모두가 제주 야생초의 가치를

월차를 좋아하셔서 다실(茶室) 지을 목

다. 조릿대 차, 겨우살이차, 단풍잎 차,

깨달을 때, 자신이 직접 덖은 차를 손님

재까지 보내 주시고 다래헌(茶來憲)이란

쑥 차, 꾸지뽕 차 등이 모두 이렇게 빛을

에게 내고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신의

이름까지 직접 지어주셨다.‘차를 마시

보았다. 요즘은 각 식물이 가진 약성에

차를 판매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러 오는 집’이란 의미의 다래헌은 누구

주목해 대체의학을 시행하고 있다. 진맥

그는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생각한 것

나 차를 마시며 쉬었다 갈 수 있는 열린

을 통해 허한 곳을 찾은 뒤 야생초 차의

이 바로 제다(製茶) 학교다.

공간이다. 혹시 스님의 흔적이라도 남

약성을 이용한 맞춤형 처방을 내린다.

처음 차 공부를 할 때 제대로 가르쳐 준

았을까 다래헌의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그가 제주에서 개발한 76종의 야생초 차

이가 없었던 어려움을 후대에 계속 이어

스님이 주신 백자 달 항아리 사진 두 개

가운데 46종이 대체의학으로 쓰이고 있

줄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신념이다. 그는

와 효월 선생과 스님이 함께 찍은 사진

다. 특히 조릿대 차는 고혈압과 동맥경

이미 100 여 회에 걸쳐 TV에서 우리 차

한 장 그리고 코끝을 간질이는 측백나무

화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작용이 있다.

를 소개하고 제다 시연을 했지만, 요즘

향만 가득 다래헌을 채우고 있다.

또한, 혈당을 낮출 뿐만 아니라 심장을

도 쉬지 않고 제다 과정을 공개하고 있

의 꿈이 조금씩 이뤄지는 것을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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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olumn

다이어트에 대한 다른생각!

- 순서를 바꾸면 몸매가 달라진다.

다이어트 실행으로 망치는 몸매?

하고 시행했던 일반적인 다이어트 보다 두배

여성들이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흔히

이상의 효과와 자신이 상상했던 아름다운 몸

생각하는 것이 다이어트다.

매를 만들수 있다.

다이어트(diet)라 함은 [명사] 음식조절, 체중

디올메디바이오

을 줄이거나 건강의 증진을 위하여 제한된

자신의 몸에 있는 지방을 빼내는 것이어렵

식사를 하는 것을 이른다. 요즘 유행하는 다

고, 무서운 수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어트는 무조건 굶기, 굶으면서 운동하기,

많다. 하지만지방흡입 수술은 생각만큼 어렵

원푸드 다이어트 등 아주 많은 종류의 다이

고 무서운수술은 아니다. 특히나 요즘에는

어트가 있다. 하지만 작심삼일! 무조건 굶기

미니지방흡입이나 주사기로 국소부위 지방

는 이틀정도, 굶으면서 운동하기는 하루 반

만 제거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일상생활 복

나절, 원푸드 다이어트도대부분은 일주일안

귀나, 붓기, 멍 걱정없이 간단하게 몸매 교정

에 거의 포기하게 된다. 그럼 또다시 평소의

이 가능한 시술도 많이 나와 있다.중요한 사

몸매로 돌아가게 된다. 대로는 원하지 않는

실은살을 빼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해

부위의 지방이 사라져 오히려 몸매를 더욱

비과학적인 방법이나 무리한 한계에 도전하

망치게 되기도 한다.

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순서를 바꿔야 몸매가 달라진다!

지방흡입 수술이나 시술은 무조건적으로 할

자! 여기서 몸매는 원하는 부위만 날씬하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에 맞고, 수술할 수

슬림하게 하기 위해선다이어트의 순서를 바

있는 건강한 상태일 때 시행해야 하는 것이

꿔야 한다는 것이다. 무조건 굶기, 안먹고 운

다.따라서 먼저 지방흡입 수술을 견딜 수 있

동하기가 아닌 우선은 부분 비만이 있는 부

는 건강한 신체부터 만들고 난 후에 다이어

분만 미니지방흡입을 하고 난 이후에운동을

트를 결행해야 한다.

장지연 대표원장 2003년 대한비만체형학회 창립 및 초대회장 취임 2005년 국제 미용학회 집행위원 선임 2009년 대한비만체형학회 1~3대 회장 역임 - 대한줄기세포학회 정회원 2012년 디올메디바이오 인수 - 팻뱅킹&지방줄기세포 바이오 사업 추진 저서, S라인 만들기 (2009년) 내 몸속 청소하기 (2012년) 지방흡입 메뉴얼 가이드 문의: 1644-7475(www.theall.com) 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동 124-3 디올메디컬허브빌딩

78 THE EASTARJET MAGAZINE 2013_10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우리가 평소 생각


Law Column

임대차계약 종료 후 임차인이 집을 비워주지 않는다면?

Q

임대차계약기간이 끝났는데 임차인이 월세도 안내고 연락이 되지 않은 채로 건물을 비워주지 않고 있는 경우, 임차인을 내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직접 짐을 옮겨도 괜찮은지?

A

임차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이와 같이 임차인을 상대로 법적절차를 밟는

임대인이 임차인의 거주지에 임의로

데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데, 이

들어가 직접 임차인의 짐을 옮기는 등의 행

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임대료가 다소 높은

위를 하면, 형사상 주거침입죄 등에 해당할

주택이나 상가건물의 임대인은‘제소전화

수 있으니 반드시 법원을 통해 해결해야 합

해’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니다. 우선 임차인을 피고로 하여 건물인도

‘제소전화해’란 민사 분쟁이 소송으로 발

를 구하는 소를 제기하면서 2기 이상의 차임

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제기 전에 지

연체를 이유로 한 임대차계약 해지의 의사표

방법원 단독판사 앞에서 화해신청을 하여 해

시를 함께 합니다.

결하는 절차를 말하는데, 소송에 비해 비용

임차인에게 소장이 송달되지 않으면 법원에

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제소전화해 결정은

서 주소보정을 명하게 되고, 임차인의 주민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이 있기 때문에 임

등록상 주소지로 야간송달, 특별송달 등을

대차계약을 체결하면서 제소전화해결정문을

해도 송달되지 않으면 공시송달의 방법을 통

받아두면 추후 임대 차계약이 해지 또는 종

해 소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판

료된 후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부동산을 인도

결이 확정되면 집행관에게 건물인도 집행을

하지 않는 경우 소송절차를 거치지 않고 법

위임한 후 집행관으로 하여금 임차인의 물건

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할 수 있어 시간과 비

김은아 변호사

을 옮기도록 하면 됩니다.

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법무법인 케이파트너스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7-4 서호빌딩 401호 전화 : 02)533-1103 팩스 : 02)533-1018 휴대폰 : 010-4719-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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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젯과 함께하는

산수도인 10월 띠별 운세

컨텐츠 제공 _산수도인 백종원 대표 / 02-564-6934 / www.fortune8282.co.kr

60년생 : 조금은 고민을 해야 할 것들이 생깁니다. 다만 원칙에 따라서만 행동하는 것도 좋고, 상황을 보는 것도 좋지만 숙고해야 합니다. 72년생 :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고 반성하는 자세를 가지면 질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84년생 :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시기이니 용기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96년생 : 조금씩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점점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49년생 : 일이 잘 풀리게 되는 시점이니 전반적으로 호운이 지속될 것입니다. 61년생 : 간단한 일들을 함으로 정신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피로에 주의하세요. 73년생 : 전반적으로 크게 좋아지는 시점입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될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85년생 : 주변의 상황이 자신에게 좋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차분하게 행동하면 됩니다. 50년생 : 집중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휴식도 자주 취하면 그로 인해서 성과를 얻습니다. 62년생 : 미리부터 계획을 잘 짜 놓으면 어느 순간 일이 잘 풀리고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74년생 : 주변에서 영 아니다 싶은 사람은 슬슬 정리하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86년생 : 전반적인 운의 흐름이 좋은 편입니다.다른 사람들의 덕을 볼 수 있습니다. 51년생 : 전체적으로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는 시점입니다. 운의 변화 추이가 괜찮습니다. 63년생 : 다른 사람의 말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위주로 행동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75년생 : 주변에서 답답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참고 견디는 것이 좋습니다. 87년생 : 전반적인 상황이 좋게 변하기 때문에 이를 타고 가면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52년생 : 타인과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한 기점이 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64년생 : 운의 흐름이 좋은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길운이 들어와 있습니다. 76년생 : 사회적인 변화에 따라 자신의 운도 바뀌고 있는 상황이니 시속의 흐름을 잘 읽어야 합니다. 88년생 : 조금은 주의해야 할 시기입니다. 전체적으로 운의 흐름이 막히는 편입니다. 53년생 : 아랫사람이 속을 썩일 수 있습니다. 일단 상황에 따라서 대처해야 합니다. 65년생 : 전체적인 운의 흐름이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나빴던 것들이 해소될 수 있는 때입니다. 77년생 : 앞뒤 상황이 정리되고 있는 때입니다. 일단 여유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89년생 : 조심스럽게 지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주변 사람들 중에서 도움을 줄 사람이 보일 수 있습니다. 54년생 : 전반적인 운의 흐름이 나쁘지 않습니다. 하나씩 잘 풀리게 될 것입니다. 66년생 : 힘을 내고 하나씩 처리하면 길합니다. 재운의 변동이 보이는 시기입니다. 78년생 : 고민하던 일이 처리될 때입니다. 묵은 병이 사라질 수 있으니 길운입니다. 90년생 : 전반적인 길운이 오고 있는 시기입니다. 운동이나 혹은 자신의 몸관리가 효과를 볼 때입니다. 55년생 : 전문가를 찾으면 지금까지의 고민의 해법을 얻을 수 있습니다. 67년생 : 자신만의 고집을 부리기 쉬우나 차라리 남의 조언을 듣는 것이 훨씬 더 좋은 때입니다. 79년생 : 전반적인 상황이 조금은 답답해집니다. 잠시 손을 놓고 다른 일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91년생 : 새로운 사람이 길운을 가져오는 시기입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운이 들어왔으니 기대해도 좋습니다. 56년생 : 쓸데없는 고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유혹에 끌리면 손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68년생 : 자신의 감정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당당할 필요가 있습니다. 80년생 : 고민하던 것이 하나씩 처리될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이제 숨통이 트일 운이 오게 될 것입니다. 92년생 : 의외의 행운이 올 수 있는 시기입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57년생 : 상황이 바뀌고 전체적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깁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도 보입니다. 69년생 : 고민이 해결될 수 있고, 북방과 서방에서 길운이 오고 있는 시기입니다. 좋은 운이 지속됩니다. 81년생 : 약간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인관계에서 조금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93년생 : 고집을 부리면 별로 좋지 않은 시기입니다. 일단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 말고 추이를 지켜보아야 합니다. 58년생 : 고민이 해결되는 때입니다. 특히 경제적인 부분에서 운이 좋아질 실마리가 보이는 시기입니다. 70년생 : 위분들과의 갈등이 조금 보입니다. 상황을 잘 지켜보면 무난하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82년생 : 전체적인 시속의 흐름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황에 맞춰서 행동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94년생 : 좋은 운이 생기게 되는 시기입니다. 의외로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길운으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59년생 : 가족간의 트러블이 약간 보이지만, 그 외의 다른 문제는 별로 없는 좋은 시기가 될 것입니다. 71년생 : 행운이 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조금은 상황 변화를 잘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83년생 : 눈치가 빠르면 일의 성과가 더 좋아지고, 윗사람의 덕을 볼 수 있는 좋은 운이 있습니다. 95년생 : 멀리 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이로 인해서 전반적인 상황이 좋아질 기회가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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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of New-Product

'똑딱이' 이길 거부한 여행 카메라의 종결자

Sony Cyber-shot RX100 II 최근 SNS가 생필품처럼 여겨지면서 사진과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에게 카메라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손꼽힌다. 물론 스 마트폰 하나만 믿고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열의 아 홉은 너무 쉽게 폰카의 한계를 만나면서 여행의 추억을 제대 로 남기지 못한 채 돌아온다. 그렇다고 비싸고 무거운 DSLR 카메라를 들고 다니자니 렌즈 한 두 개만 챙겨도 여행은 고행 이 된다. 도대체 여행에 딱 좋은 카메라는 없는 걸까? 글/사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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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카메라의 종결자

원-터치로 간편하게 Wi-Fi 무선 연결은 기본

여행을 위한 카메라는 일단 작고 가벼워야 한다. 하

SNS의 발달로 이젠 카메라도 모바일 기기와 연동

지만 크기만 작아서는 아무 짝에 소용이 없다. 작지

이 되지 않으면 명함을 내밀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

만 다양한 기능과 완성도 높은 품질까지 두루 갖추

다. 최근의 트랜드에 발맞춰 RX100 Mark II 역시

어야만 비로소 여행카메라로서 제 몫을 다할 수 있

Wi-Fi를 이용한 근거리 무선 데이터 통신이 가능

다. 그런 면에서 Sony의 Cyber-Shot RX100은 여

하다. 따라서 스마트폰의 액정을 이용한 무선 원격

행을 위해 최적화된 카메라라 할 수 있다. 특히 지

촬영이 가능하며 카메라에 저장된 이미지를 무선으

난 8월 출시된 Cyber-Shot RX100 Mark II는 이

로 자유롭게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로 전송할 수

전 모델에서 느껴졌던 2%의 부족까지 완벽하게 채

도 있다.

워 넣었다. 그야말로 여행 카메라의 종결자로 거듭 태어난 것이다.

24P에서 60P Full HD까지 지원하는 동영상 최근 카메라의 위상은 단순한 사진기에서 동영상까

똑딱이이길 거부한 똑딱이 카메라

지 촬영할 수 있는 Video & Camera로 변해가고

Cyber-Shot RX100 Mark II는 손바닥보다 작은

있다. 이미 모든 카메라에 동영상 기능이 포함되어

사이즈에 일반 콤팩트 카메라보다 4배 이상 큰 사

있으며, RX100 Mark II 역시 뛰어난 동영상 기능

이즈인 "1.0타입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쉽게 말해

을 갖추고 출시되었다. 더욱이 동영상 분야에서 타

필름 사이즈가 큰 것이다. 물론 DSLR이나 미러리

의 추종을 불허하는 Sony에서 만든 만큼 RX100

스 군에 속한 카메라들에 비하면 크다고 할 수 없지

Mark II의 동영상 기능은 탁월하다. 24P는 물론

만, 일반 콤팩트 카메라에 비하면 상당히 큰 센서

60P Full HD를 지원함으로써 더욱 부드러운 영상

를 장착했다. 이를 통해 RX100 Mark II는 고품질

과 함께 자연스러운 슬로우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베

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웃포커싱

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BOSS 기능으로 입증된

에도 그만큼 유리해졌다. 또한, 노이즈 억제력이 뛰

Sony의 광학식 이미지 스테빌라이저 기술을 이용

어나서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 촬영에서도 충분히

해 마치 스테디캠을 이용한 듯 흔들림 없는 영상을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2,020

촬영할 수 있다. 여기에 카메라의 롤링까지 디지털

만 화소의 초고화질 Raw 파일 촬영과 강력한 수

방식으로 보정해주는 액티브 모드를 지원함으로써

동 컨트롤 기능은 전문가들이 사용하기에도 충분할

RX100 Mark II는 울렁거리거나 찌그러짐 없는 자

만큼 훌륭하다. 그리고 이전 모델에서 아쉬운 부분

연스러운 최고의 영상을 만들어 준다.

으로 지적되었던 고정 LCD 액정은 틸트를 지원함 으로써 앵글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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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News <신간> 겐샤이 가슴 뛰는 삶을 위한 단어 수업

‘겐샤이Genshai’는 고대 힌디어로, ‘누

배운 중요한 11개의 단어, 그 단어들의 의미

군가를 대할 때 그가 스스로를 작고 하찮은

가 가진 힘, 그리고 그 단어들과 연결된 또

존재로 느끼도록 대해선 안 된다’는 의미

다른 수십 개의 ‘마음에 밑줄 긋게 하는’

이다. 자기 자신까지 포함해, 어느 누구도 작

단어들을 설명하고 있다.

고 하찮은 존재로 대해선 안 된다는 고대 인

세상에는 많은 ‘자기 계발’ 서적이 있지

도인의 지혜가 담겨 있다.

만, 이 책은 완전히 다른 접근법과 내용을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단어들의 숨겨진

담은, 자기 계발 서적에 분류되는 것이 아까

의미’에 대한 탐구는 뛰어난 언어학자인

운 책이다. 저자 케빈 홀, 그리고 그의 노스

노교수 아서 왓킨스와의 수년에 걸친 ‘단

승 아서 왓킨스의 의미 있고 성공적인 삶을

어 수업’으로 이어졌다.

만드는 단어 수업은 자기 계발 서적의 새 장

그 개인 수업을 통해 저자는 단어 속에 담긴

을 열었다.

비밀, 단어가 가진 신비한 힘을 탐구해 나 간다. 그래서 마침내 ‘삶을 바꾸는 단어의 힘’을 알게 되고, 누구에게나 자신의 길에 이르도록 도와주는 단어가 있음을 깨닫는다.

<케빈 홀 지음|민주하 옮김|연금술사 펴냄|264쪽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오

|15,000원>

랫동안 머문 이 책은 그 단어 수업을 통해

시시한 영웅놀이는 끝났다!

겁 없는 녀석들 <킥 애스2>

[감독: 제프 와드로 | 출연: 애런 존슨, 클로이 모 레츠, 짐 캐리, 크리스토퍼 민츠 플래스 외 | 수입/ 배급: UPI 코리아]

편을 능가하는 폭발적인 액션 시퀀스를 위해 킥복싱을 비롯한 주짓수, 종합격투기 등 프 로페셔널한 액션을 선보여 할리우드 차세대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에

액션 여전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인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알렸던 영화 <킥 애스:

다. 한편, 새롭게 등장하는 할리우드 대표 코

영웅의 탄생>에 이어 <킥 애스2: 겁 없는 녀

미디 배우 짐 캐리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관

석들>이 10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동시에 그가 영

<킥 애스2: 겁 없는 녀석들>에서는 오리지널

화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대한 관객

멤버인 킥애스와 힛걸, 레드미스트가 더욱

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화끈한 액션 시퀀스와 충격적인 비주얼로 중 무장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킥 애스: 영웅의 탄생>에서 독보적인 존재

[Information]

감을 선보인 힛걸은 더욱 성숙하고 거침없는

1. 제목: 킥 애스2: 겁 없는 녀석들 (원제: KickAss 2) 2. 감독: 제프 와드로 3. 출연: 애런 존슨, 클로이 모레츠, 짐 캐리, 크리 스토퍼 민츠 플래스 외 4. 수입/배급: UPI코리아 5. 개봉: 2013년 10월 17일

액션으로 돌아와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 고 있다. 그녀는 각양각색의 무기를 자유자재 로 다루는 것은 물론 파워와 스피드를 자랑 하는 육중한 모터사이클을 능숙하게 운전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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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News

프랑스 식당 시즌즈(Seasons), 가을 메뉴 "Autumn Accents" 국내 최고의 불란서 식당 밀레니엄 서울힐튼 시

무는 “계절마다 메뉴가 바뀌는 시즌즈의 메뉴중에

즌즈에서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

서 가장 신경을 쓰는 계절이 가을이다. 미식가들의

여 프랑스식 가을 메뉴를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는

눈높이는 가을이 되면 자연스레 높아진다. 요리사

“Autumn Accents”를 9월과 10월, 두 달간 선보

가 고객들의 높아진 기대치를 어찌 외면할 수 있겠

인다.

는가? 성게알, 캐비어, 샤프런, 송이버섯 등 프랑스

“Autumn Accents”에 선보이는 요리로는, "성게알

와 한국 식재료의 균형을 통해 미식가들의 기대치를

과 캐비어 드레싱의 가리비 요리"와 "샤프런 향의 바

충족시키려고 최대한 노력한 메뉴이다!” 라고 말했

닷가재 라자냐", 그리고 "감자 밀훼유와 에그 스크램

다.

블을 곁들인 연어", "라임 샤베트", "송이버섯과 샬롯 소스의 쇠고기 안심", "베리 아이스크림과 사과 아몬 드 타트" 등이 있다. 프랑스 요리의 거장 박효남 상

가격 : W145,000 / 봉사료 및 부가세 포함 예약 및 문의 : 시즌즈 (02)317-3060

"이탈리아의 풍미를 만나는 주말" 스카이 라운지, 위켄드 스카이 브런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www.facebook.com/

(Moscato) 혹은 페로니 이탈리안 생맥주, 달콤한 복

iccoex)의 30층에 위치하고 최근 새롭게 리뉴얼 오

숭아향을 스파클링 와인에 가미한 벨리니(Bellini), 화

픈한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매주 주말 한정코스 메뉴

이트 와인 프로세코(Prosecco), 신선한 생과일주스

로 ‘위켄드 스카이 브런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제공해 건강한 주말을 만끽하 기에 부족함이 없다.

주말 점심에만 제공되는 스카이 라운지의 ‘위켄드 스카이 브런치’는 이탈리아 베니스출신 셰프 ‘페

‘위켄드 스카이 브런치’는 주말 오전 11시 30분

더리코 로시’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탈리안 요

에서 오후 2시 30분까지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7만

리로 뷔페 및 코스 메뉴가 제공되고, 다양한 고객

9천원, 어린이 메뉴는 4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어른들을 위한 4가지 메인 요리 코스와 어린이들을 위한 3가지 메인 요리 코

문의 : 스카이 라운지 02-3430-8630

스로 구성되었다. 여기에 스파클링 와인 모스카도

가을의 힐링을 선사할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오텀 위드 커피(Autumn with coffee)" 패키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해 가

주말에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가을철 건조한 피부를

을의 정취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보호할 수 있도록 그 달에 가장 인기 있는 화장품들

‘오텀 위드 커피(Autumn with Coffee)’패키지를

로 구성된 ‘글로시 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을 패키지는 객실에서 편안한 휴 식을 물론 무료로 제공되는 인터넷을 즐기며 로비라 운지 델마르에서 준비한 향긋한 커피와 달콤한 조각 케이크로 가을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로비라운지 델마르에서는 매일 저녁(일요일 제외) 8 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감미로운 팝페라 공연 을 선보여, 더욱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기간: 2013년 9월 13일부터 가격: 245,000원부터 (세금 및 봉사료 별도) 포함내역: 디럭스 룸 선택시 : 디럭스 또는 비즈니스 룸 1박, 카페 아 미가 조식 뷔페 2인, 무료 인터넷 클럽 디럭스 룸 또는 스위트(복층, 코너) 선택시 : 클럽 디 럭스 룸 또는 스위트(복층, 코너) 1박, 클럽 임피리얼 라운 지 조식 2인, 클럽 혜택 공통 : 로비라운지 델마르의 커피 & 조각 케잌 세트 (2인), 주말 이용 시 글로시 박스 증정 (1개), 실내 수영장 및 피트 니스 클럽 무료 이용(만18세 이상부터 이용 가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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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oria News 볼의 방향성을 향상시켜주는 ‘퓨어 롤(Pure Roll)’ 페이스 인서트

(RunPhones)는 잠자리에서뿐만 아니라 조

테일러메이드의 독자적인 기술력인 '퓨어 롤

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제품으로 '흡한

(Pure Roll)’ 페이스 인서트는 80%의 설린

속건(땀을 바로 흡수 확산하여 쾌적함을 유

과 20%의 알루미늄 소재를 혼합한 신소재

지)’'의 기능성 소재로 만들어져 슬리폰즈

로 만들어졌다. 또한 페이스 표면에 있는 여

(Sleepphones) 착용 시 조금 덥게 느껴지는

러 겹의 홈이 임팩트 시에 볼을 잡아주는 기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깅, 산책, 자전거 등의 운동을 하면서도 편

능을 하여 볼의 미끄러짐 없이 퍼팅 라인을

김영주 골프, 2013 가을 머스트해브 아이템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불필요한 백스

현재 "위미코퍼레이션"에서는 슬리폰즈를 국

핀이나 슬립을 억제시켜 볼의 방향성과 직

내 시장에 의욕적으로 전개할 총판 및 취급

한국인 최초로 밀라노 컬렉션에 참가한 한

진성을 향상시킨다.

점을 모집 중이다.

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김영주의 크리에 이티브한 패션 디자인 감성으로 탄생된 KYJ

세련된 블랙 솔과 화이트 헤드 디자인

김영주 골프의 2013년 가을, 머스트해브 아

4종의 퍼터 모두 고급스러운 광택의 블랙

이템을 소개한다.

솔 디자인을 접목해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톤온톤의 컬러 스트라이프가 특징인 반집업

느낌을 준다.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골퍼는

스웨터(남성)는 소매 부분에 스트레치성이

검정색 평행선과 양 옆의 화이트 라인의 대

높은 니트 소재를 사용해 스윙 시 무리가 없

비 효과를 통해 조준 효과를 높이도록 만들

으며 네이비 컬러의 슬랙스와 매치하여 심

었다.

문의: 070-4101-8771 홈페이지: www.sleepphones.co.kr

플한 두골프웨어를 완성하였으며 컬러 블로 예상판매가격: 18만원 제품문의: 02) 3415-7300

킹으로 재미를 준 반집업 베스트(여성)는 핑 크계열의 모자와 매치하여 여성스러움을 강 조할 수 있으며 별 디테일로 페미닌한 실루

DO-GOLF를 위한 골프웨어이자 데이웨어

그냥 찍어도 작품이 되고, 터치만 해도 공유가 된다 소니코리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5T

로도 손색이 없는 이 특별한 제품들은 전국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

김영주골프 대리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co.kr)는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원터치 기능

엣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트위드 느낌의 프 린트 원단을 사용한 패딩 스커트는 세련된 느낌을 준다.

으로 더욱 완벽해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문의) 02-2015-1955 www.kyjgolf.com

층간 소음 걱정 뚝! 헤어밴드로 음악을?

NEX-5T"를 출시했다.

위미코퍼레이션(www.sle epphones.

소니의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

co.kr 대표:신승우)은 초박형 스피커 내

5T(이하 NEX-5T)는 기존 소니 미러리스 카

장 헤어밴드 타입의 수면헤드폰 슬리폰즈

메라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NEX-5 시리

(Sleepphones)와 '흡한속건' 기능성 소재로

즈의 최신 제품으로, 성능과 휴대성, 각종 촬

만든 '런폰즈(Runphones)를 국내에 정식 출

영 편의 인터페이스와 와이파이(Wi-Fi) 기능

시했다.

등 기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가 보여준 혁 신성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

슬리폰즈(Sleepphones)는 미국의 의학박

거리무선통신) 기능까지 더해진 완성도 높은

사 Wei-Shin Lai씨가 2007년 창안, 연구 개

테일러메이드, ‘2013 고스트 투어’ 시리즈 퍼터 출시

모델이다. 1,610만 화소의 DSLR과 동일한

발하여 상품화한 수면 유도 헤드폰이다. 세

대형 이미지센서를 통한 고품질의 사진과 풀

계 최초로 초박형 스피커를 부드러운 헤어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ISO

테일러메이드 코리아(대표이사: 심한보)는

밴드 안으로 넣어, 옆으로 누워도 배기지 않

25,600 감도까지 표현해 어두운 실내 촬영

국내외 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애용하는 고

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MP3플레이어,

에도 깨끗한 저노이즈 이미지를 제공한다.

스트 퍼터의 최신버전인 4종의 ‘2013 고

CD플레이어 등에 연결하여 수면 유도 음

스트 투어(Ghost Tour)’ 시리즈 퍼터를 출

악을 감상하며 잠을 청할 수 있다. 또한 슬

시한다.

리폰즈(Sleepphones)의 자매품인 런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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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표준줌렌즈 킷 기준 99만8000원이다. 마이크로 사이트(www.sony.co.kr/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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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ar Jet - News

이스타항공, 119와 함께 비행안전 전달에 앞장서다! Eastar Jet Leads Flight Safety with 119 易斯达航空,与119共同树立传递飞行安全的榜样! イースター航空、119とともに飛行安全伝達の先頭に立つ!

이스타항공이 비행안전 전달을 위해 119와 함께했다. 易斯达航空与119携手传递飞行安全。 Eastar Jet promoted flight safety with 119.

イースター航空が119とともに飛行安全の伝達を行った。 이스타항공은 소방방재청 주최‘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 회’에 초청팀으로 참가하여, 비행안전 내용 전달을 위한 공 연을 펼쳤다.

易斯达航空作为消防防灾厅主办的《全国119消防童谣竞演大

会》中作为邀请队参加,开展了传递飞行安全内容的表演。 The company was invited to perform for flight safety at the Fire Safety Singing Contest hosted by the 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イースター航空は、消防防災庁主催の「全国119消防童謡コン

クール」に招待チームとして参加し、飛行安全の内容を伝える 公演を繰り広げた。 9월 24일~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空客机乘务员用歌声和旋律传递了飞行安全表演。 The cabin crews of Eastar Jet joined the meaningful event and gave a performance under the theme of flight safety.

イースター航空はこのイベントに招待公演チームとして二日間 参加し、飛行安全についての公演を行い、客室乗務員らの歌や リズムを通して飛行安全の情報を伝えた。 특히, 이번에 참여한 객실승무팀은 마술,게임,딜라이트쇼 등을

항공기 기내에서 펼치기 위해 구성된 팀으로, 이스타항공 국제 선 노선에서 승객들에게 색다른 기내이벤트를 펼치며 높은 호 응을 얻고 있는 이벤트팀이다.

尤其是此次参与的客舱乘务队是由在机舱内开展魔术、游 戏、欢乐秀等构成的队伍,在易斯达航空国际航线中面向乘客

开展与众不同的机舱内活动,获得了热烈的反响。 The participants were made up of a team of cabin crews that offer magic shows, games and "Delight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유치부, 초등부 36개팀 참여한 행사로,

Show" during flights and generate a great response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from passengers.

하는 행사이다.

特に、今回参加した客室乗務員チームは、手品、ゲーム、ディラ

预赛选拔,共有36队幼儿部、小学部组参赛,通过消防童谣为

ター航空の国際線で異色の機内イベントを繰り広げ、乗客から

本活动于9月24日~25日在建国大学新千年馆举办,经过全国

孩子们提供培养梦想、学习希望安全的机会。 The contest took place at the New Millennium Hall

イトショーなどを機内で行うために構成されたチームで、イース

好評を博しているイベントチームである。 공연현장에서는 객실승무원들과 어린이 참가자들이 함께 승무

of Konkuk University on September 24-25 and 36

원 생활에 대한 대화 시간을 마련하여, 미래의 예비승무원들

teams of preschool and elementary school students

에게 멘토링하는 시간도 보냈다.

participated and learned about fire safety.

9月24~25日に建国大学校新千年館で行われたこのイベント

は、全国の予選を通過した幼稚部と小学部の36チームが参加

し、消防童謡を通して夢と希望、安全を学ぶことのできる機会 を提供しようというものである。 이스타항공은 이번 행사에 초청 공연팀으로 양일간 참가하여,

비행안전에 대한 공연을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들의 노래와 율동으로 전달했다.

易斯达航空作为邀请表演队参加了两天本次活动,易斯达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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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演现场还为儿童参加者们提供了与客机乘务员就乘务员生

活开展对话的时间,为未来的预备乘务员们提供了一段宝贵的 启导时光。 In addition to the performance, the crews took some time to talk about their job with the children and helped them gain some insight into their profession.

公演現場では客室乗務員と子供達との会話タイムが設けら れ、乗務員生活についての会話を交わすなど、未来の乗務員達 へメンタリングを行う時間ももたれた。


Eastar Jet - News

이스타항공, 김포-송산 대만노선 해외 마케팅 활발 Eastar Jet, Marketing Gimpo-Songshan Flight 易斯达航空,搞活金浦-松山台湾线路海外营销活动 イースター航空、金浦-松山(台湾)線の海外マーケティング活発化

이스타항공이 해외 현지 판매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

지난 2012년 5월 1일 첫 취항한 김포-송산 노선은 대만 타이

동을 펼쳤다.

페이 시내에 위치한 송산 공항의 지리적 이점과 김포공항 이용

易斯达航空开展了各种搞活海外当地销售的营销活动。 Eastar Jet began its marketing campaign to promote

의 편리성으로 현재 90%대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2012年5月1日开航的金浦-松山航线凭借台湾坐落于台北市

sales in its overseas markets.

内松山机场的地理优势以及金浦机场的利用便利性,目前搭

ケティング活動を繰り広げた。 이스타항공은 김포-송산 노선의 대만 현지 홍보 및 판매 활성

Gimpo and Songshan has reached 90% occupancy

イースター航空が海外の現地販売活性化のための多彩なマー

화를 위해 최근 대만 MOMO 홈쇼핑 판매를 진행했다.

易斯达航空为了搞活金浦-松山航线的台湾当地宣传及销售,

近期推出了台湾MOMO电视购物销售。 As part of its promotional events, Eastar Jet offers flights through the MOMO home shopping network in Taiwan.

イースター航空は、金浦-松山線の現地広報及び販売活性化 のために、先日、台湾のMOMOホームショッピングを通して販 売を行った。 특히 이번 홈쇼핑 진행에는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이 생방송 에 출연하여,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尤其是本期电视购物节目中有易斯达航空客机乘务员参加现 场直播,观众们反响热烈。 During the live broadcast, cabin crews made an appearance and got a great response from viewers.

特に、今回のホームショッピング販売の実施に当たってはイース

ター航空の客室乗務員が生放送に出演し、顧客から好評を博 した。 총4회 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홈쇼핑 판매행사로 이스타항공 브랜드가 대만 현지에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으며, 항공좌석도

乘率达90%以上。 Since its first flight on May 1, 2012, the flight between rate recently thanks to the convenient locations of Songshan and Gimpo Airports.

2012年5月1日に初就航した金浦-松山線は、台湾の台北市内 に位置する松山空港の地理的な利点と金浦空港の利便性によ り、現在90%台の搭乗率を示している。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에는 한국의 싱글맘들을 초청하여

2박 3일간 힐링타이페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매체 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易斯达航空去年12月邀请韩国单亲妈妈举办了为期三天两夜 的康愈台北社会贡献活动,当地媒体对此反响热烈。 In December last year, Eastar Jet invited Korean single

moms to the "Healing Taipei" social service campaign for three days and was highly praised by the local media.

イースター航空は、昨年12月には韓国のシングルマザーらを招 いて2泊3日のヒーリング台北という社会貢献活動を行い、現地

マスコミの大きな反響を呼んだこともある。 최근 국내 TV 프로그램인‘꽃보다 할배“ 촬영지가 대만에서 진행 되면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대만 여행에 대 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매진에 가까운 판매실적을 보였다.

近期韩国电视节目《花样爷爷》在台湾拍摄,更让韩国旅客对

湾当地家喻户晓,实现了航空舱座近乎售完的优异业绩。 The home shopping sales took place four times and the

destination for Korean travelers after the TV show

本次电视购物销售活动共播出四次,让易斯达航空品牌在台

company spread its brand name nationwide. The tickets

景点众多、美食满载的台湾的旅游热情空前高涨。 Recently, Taiwan has become a popular travel "Granpas Over Flowers" aired.

were almost sold out.

最近、韓国のテレビ番組である「花よりおじいさん」の撮影が台

イベントにより、イースター航空のブランドが台湾現地に広く知

旅行への関心がますます高まっている。

合計4回の放送で進められた今回のホームショッピング販売の られるようになり、航空券も完売に近い販売実績を収めた。

湾で行われるに伴い、様々な見どころや食べ物にあふれる台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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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Address 住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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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도착 권장시간 Recommended arrival time at the airport 空港到着 勧奨時間

공항도착 권장시간 Recommended arrival time at the airport 空港到着 勧奨時間

탑승수속 마감시간 Check-in closing time 搭乗手続 き締切時間

탑승수속 마감시간 Check-in closing time 搭乗手続 き締切時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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