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Vol.70 september 2015
28 Overseas Getaway
무더운 여름 끝의 휴가 계획서 떠나자 Go! 동남아
48 Seasonal Food
바오젠 거리의 맛집, <모리>滿滿
62 Korean Star
‘wonder’한 그녀들이 돌아왔다, 원더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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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ke EE it
Jeju Travel 오름 = 마음을 치유하는 바람과 마주하다.
본 책자는 무료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contents
The Eastarjet Magazine September 2015 VOL.70
14 People in EASTAR 고객 만족과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이스타항공의 리얼 스토리 <열여덞 번째 이야기>
18 Photo Essay 20 Essay 24 Style Pick 26 Must-have 28 Overseas Getaway 무더운 여름 끝의 휴가 계획서 떠나자 Go! 동남아
34 Overseas Accommodation 태국 여행의 정석 몽키트래블이 추천하는 태국 호텔 일본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48 Seasonal Food 바오젠 거리의 맛집, <모리>滿滿
40
Jeju Travel 오름 = 마음을 치유하는 바람과 마주하다.
50 Special Contribution 제주의 착한식당들
contents
The Eastarjet Magazine September 2015 VOL.70
52 Jeju Delicious 소라횟집 보리빵마을
54 Tourist Attraction 아쿠아플라넷
56 Domestic Travel 근대로의 시간 여행, 군산
60 Domestic Delicious ‘초醋대리’
62 Korean Star ‘Wonder’한 그녀들이 돌아왔다, 원더걸스
70 Hotel News 71 Recommend Hotel 72 따뜻한 하루 74 이달의 운세 76 Health Column 임의성 원장
66
Golf Club 제주에서 즐기는 힐링 골프 여행
79 Eastarjet Information
Jekiss Mall Open! www.jekiss.com.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
이스타항공주식회사 / 이스타젯 2015년 09월호(통권 제70호)
이스타항공
발행인 김정식
홍보팀장 김영일
ilmare01@eastarjet.com
홍보팀 김여정
yjungkim@eastarjet.com
편집
편집장 김성환
editor@iziplan.com
에디터 강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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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홍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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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 김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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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 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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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마케팅
이사 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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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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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토그래퍼 이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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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송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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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김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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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아트디렉터 황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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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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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열 김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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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 교열 구보다히데코 hideko@dreamwiz.com
광고
총괄 강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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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정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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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김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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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조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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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이지기획 전화 1544-4562 팩스 02-6455-4512
EASTAR JET MAGAZINE 등록_2011년 1월 10일 (등록번호 강서 라 00071) 주소_서울시 강서구 방화2동 537-9 양서빌딩 2층 이스타항공 Tel_070-8660-8062 Fax_02-2665-7472 www.eastarjet.com @easterjet_ZE 이스타항공의 기내지 EASTARJET은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의 윤리강행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EASTARJET에 실린 모든 글, 그림, 사진 등 모든 자료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 받습니다. 따라서 서면 동의 없이 어떤 경우에도 사용을 금합니다.
광고문의 070-8280-2208
본 기내지는 무료로 제공하오니 가져가셔도 됩니다.
EASTARJET /Monthly In-Flight Magazine of EASTARJET / September 2015 Vol. 70
Eastar air Publisher Jung-Shik Kim
Manager of Communication Young-il Kim
Assistant yeo-jung Kim
Editorial
Editor in Chief Sung-hwan Kim
editor@iziplan.com
Editor Min-ki kang
mk@iziplan.com
Editor Tae-Yi Hong
writer@iziplan.com
Guest reporter Sun-Mee Kim
Guest reporter Young-Za Lee
sunnie9@naver.com
Planning & Marketing Director Hoon Kim General Manager Hee-jung Kim
kh@iziplan.com khj@iziplan.com
Photogrape
Photographer Chi-Woo Lee
Photographer Seung-heon, Song
Photographer Byong-hyok Kim
jejupv@naver.com
Design
Art Director Yu-jin Hwang
design@iziplan.com
Translation Global web Revisior Min-chul Kim Japanese Translation Hideko Kub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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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Director Si-hoon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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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Manager Won-joon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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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Manager Byeong-yong Kim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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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iziplan.com
Manufacturing
Iziplan Tel +82-2-1544-4562 Fax +82-2-6455-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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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tual digestive
독일에서 온 167년 역사의 세계 7대 가정 상비약 경기도 서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12번길 13 Tel 031.718.9760 www.junandpaul.com
People In Eastar
고객 만족과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이스타항공의 리얼 스토리 <열여덟 번째 이야기>
이주연 객실본부장을 만나다 Director_김영일, 김여정 / Photo_김성환
14 THE EASTARJET MAGAZINE 2015_09
다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이스타항공의 맏언니로서의 역할도 간 과하지 않고 음으로 양으로 여직원들의 입장을 살필 수 있도록 관심 을 가지고 구심적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Q. 지난달 서해 직항로를 통한 이희호 여사의 방북일정을 수행했 는데, 소감이 궁금하다. A. 광복 70주년을 맞아 이희호 여사의 방북 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 해 자긍심을 느낍니다. 특히, 우리 이스타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서해 직항로를 통해 평양 순안공항의 노선을 비행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기록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저 개인적으로 도 역사적인 현장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이희호 여사님의 방북길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저희 이스타항공 을 이용한다고 해서 국내외에 큰 화제가 돼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안 전하고 편안한 방북길이 될 수 있도록 객실 총 책임자인 제가 직접 총
Q. 객실본부와 본인의 소개를 부탁한다.
괄하게 되었고 다행히도 고령의 여사님께서 매우 건강하시고 활기차
A. 객실본부는 객실승무원들을 교육 훈련하고 관리하는 업무 외에 기내서비스개발, 서비스품질관리, 케이터링 지원업무 그리고 기내판 매사업까지 명실공히 회사의 이미지창출과 수익창출의 양 날개를 달 고 비상하고 있는 이스타항공 최다조직으로 제가 맡고 있는 본부장 의 역할은 바로 항공기의 엔진과도 같은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엔 진의 추력이 항공기의 안전운항에 미치는 영향이 크듯이 제게 부여된 책임은 엔진의 무게만큼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또한 이스 타항공 수석사무장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어 현장감독 비행 및 실제 비행업무도 수행함으로써 현장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 다. 한마디로 저비용항공사의 본부장인 만큼 객실본부의 모든 분야 에 직접 Involve 되어 움직이는 전형적인 실무형본부장이라고 말씀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또한 방북일정 기간에 테러 위협 등 긴장의
릴 수 있겠습니다.
Q. 국내 항공사 최초로 승무원 출신 여성 객실본부장으로서 남다 른 감회와 그에 따른 책임감도 클 것 같은데 어떤가? A. 엄밀하게 말씀드리면 LCC 최초 여성 객실본부장이면서 대한민국
연속이었지만 무사하게 잘 마무리되어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합 니다. 앞으로 남북관계가 개선되어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백두산까지 우 리 이스타항공 기가 날아갈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Q. 많은 인원, 특히 젊은 직원들을 관리하기 위해 리더로서 어려 운 점이 많을 듯하다. 어떤 방향으로 업무를 진행하는지? A. 여성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다고 다들 평가해 주십니다. 타고난 성향이 모성애가 강하고 세심하여 이를 부각시키고 솔선수범 하여 조직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현장 의 소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만큼 “같이 고민하고 같이 뛰자” 라는 마음으로 실무형관리자로서 유사경험을 통해 직원들과의 공감 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과 관리 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비용 없이 소통할 수 있는 SNS 활용을 통
민항공 역사상 여승무원 출신으로 최초 객실본부장을 맡게 되어 저
해 젊은 직원들의 수준에 맞는 대화법을 공유하고 활용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아주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후배들에게도 좋은 본보기
‘점심간담회’라는 명목하에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무실 외
가 될 수 있는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낍니다. 1998년 비행을 그만둔 이
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
후 2009년 이스타항공에 처음 발을 들여놓을 때까지만 해도 전주에
니다. 또한 직원들에게 교육시간이나 개별 면담을 통해서 ‘가치 지향적
있는 예약센터장으로 업무를 시작했기 때문에 비행을 다시 시작한다
사고’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경험을 사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비할
는 것은 감히 상상할 수도 없었던 꿈과 같은 일이었고 그래서 오늘의
수 있도록 지도함으로써 직장 내에서 뿌리를 튼튼하게 내리고 안정적
이 자리가 더욱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일에 대한 재미와 열
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리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업무에 대해서
정 그리고 인내가 준 결과라고 생각하고요, 무엇보다도 아낌없이 지
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직원들이 부여
원해 주신 이스타항공의 임직원과 특히 객실본부 직원들께 이 자리를
받은 임무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회사의 개방적인 인사제도
줌으로써 많은 부분에서 개선과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와 열린 경영이 바탕이 되지 않았더라면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런 만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을 위해 적절한 범위 내에서 규정과 원
큼 회사와 직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객실본부의 비전인
칙을 깨고 의사결정을 할 줄 아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 서비스 품질향상과 부대수익창출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회사의
물론 적절한 범위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는 경험과 많은 노력을 통해
가치 향상과 더불어 직원들의 가치 또한 높일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신중하게 판단되어야 할 것입니다.
www.eastarjet.com 15
돌파하였습니다. 이에 저희 이스타항공을 선택하시고 이용해 주신 고객님들께 진심 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아낌없는 응원을 바랍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객실본부의 목표와 포부가 있다면? A. ‘우리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항공여행의 대중화에 이바지하여 국민의 행복을 증 진시킨다’라는 이스타항공의 비전과 ‘정직, 질서, 배려’의 사훈을 기준으로 객실본 부 구성원들은 회사의 핵심가치와 슬로건을 이해하고 적용하여 대고객 서비스 품 질향상과 매출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회사의 가치 향상과 더불어 개인의 가치 또한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훗날 언제 어디서라도 “이스타항공 에서 비행하기 잘했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고객에게 인정받는, 그리고 스스 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 으로 9월엔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이 있습니다. 한가위처럼 풍성함이 가득하시길 진
Q. 얼마 전부터 ‘사전주문 기내식 서비스’를 시행함은 물론 GS리테
심으로 바라며 고객님들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일과 ‘하늘 위의 편의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들었다. 손님들 반응
감사합니다.
과 향후 계획은 어떤지 궁금하다. A. 손님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감히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물 론 개인적 기호이기 때문에 모든 손님을 만족 시키기가 어렵겠지만, 서 비스 시행 전 다양한 부서의 취식회를 통해 어느 정도 맛에 대한 검증 을 진행하여 선정된 메뉴로 구성함으로써 맛에 대한 객관성을 최대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현장에서도 직접 취식하시는 손님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꾸준히 맛에 대한 객관성이 유지 될 수 있도록 관리 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대중적인 메뉴로 구성하여 운 영하고 있지만 향후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메뉴를 개발하여 이스타항 공만의 짜릿한 추억을 드릴 수 있는 기내식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랍니다. 또한 ‘하늘 위의 편의점’ 서비스는 저비용항공사의 특성에 따른 승객들 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여행을 하 시는 동안 필요한 물품이나 먹거리들을 승객 입장에서 편리하게 기내 에서 전달받아 활용할 수 있는 ‘사전주문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 재 GS리테일과 양사 간 업무협약이 완료되었고 사전주문을 위한 시스 템 개발과 아이템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항공사 최초로 운영되는 ‘하늘 위의 편의점’이 모쪼록 이스타항공을 이용하시는 손님들의 즐겁 고 편안한 여행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Q. 이스타항공을 이용하시는 탑승고객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우리나라에도 저비용항공사가 운영된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누적 승객도 곧 1억 명을 돌파하고 시장점유율도 60%대에 육박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비용절감을 통해 고객들에게 저가의 운임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항공여행의 대 중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하지 만 안타깝게도, 일반적으로 저비용항공사는 안전에 취약하지 않을까 하 는 우려가 아직도 선입견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희 이스타항공은 세계 적인 항공전문정비업체와 기술운영협력을 통해 최상의 안전운항 서비 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사고 18만 시간을 달성한 안전 한 항공사입니다. 특히, 객실본부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임무 는 탑승객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편안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09년 1 월 7일 처음 취항한 이래 6년 만에 누적 탑승객의 수도 1천400만 명을
16 THE EASTARJET MAGAZINE 2015_09
Photo Essay
제주 안덕계곡에서 휴식을 취하는 백로
이치우 한국시각콘텐츠학회KOVICS[고문] 홈페이지 www.jejupv.co.kr
Essay
우도에서 섬 속의 섬 우도로 들어오는 배는 20분도 채 걸리지 않는 데, 내가 여기에 다시 와보는 데는 20년이 걸렸다. 늘 꿈꾸던 금빛 모래와 투명한 옥색 바다 빛은 탁해져 있고, 산호로 이루어진 드넓고 하얗던 서빈 백사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형체를 잃어버렸다. 그나마 사람들의 발길이 닿을 수 없는 '돌칸이'라고 부르는 그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는 빼어난 경관의 거대한 해안은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 비로소 섬에 들어와서야 온전히 보이는 성산 일출봉과 수많은 오름들의 능선이 장관인 우도! 우도 등대가 있는 우도 봉에 오르는 구불구불한 좁은 오솔길은, 가까이 있다면 매일같이 오고 싶은 길이다. 하루에도 수 천 명이 오가는 인파와 스쿠터, 자전거로 인해 섬은 너무나 혹독한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다. 내가 그리도 보고 싶어 하던 여러 개의 해바라기 밭에는 하필 올해엔 그 누구도 씨를 뿌리지 못했나 보다. 앞으로 언젠가 이 섬에 다시 오게 된다면 차라리 아주 추운 겨울날, 혼자서 조용히 머물다 가리라. 이영자 시인이자 사업가인 이영자는 현재 <문학광장 문인협회> 회원이며, 5인조 여성 밴드 <전성시대>의 베이시스트로도 활동 중인 다재 다능한 여성 엔터테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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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꽃이 그랬다 햇볕이 꽃을 피운다고 말하지 마라 바람이 꽃을 지운다고 탓하지 마라 피는 것도 지는 것도 꽃이 그랬다 김영 한국문인협회 이사, 전북시인협회장, 김제문인협회장, 김제 만경여고 교사
Style Pick
지치고 자극받은 여름 피부를 위한 힐링과 진정의 시간
뜨거운 여름을 보낸 피부도 리셋이 필요하다
저 자극 클렌징으로 피부 속 유 수분 밸런스 맞추기 아모레퍼시픽의 진동클렌저, 메이크온‘클렌징 인핸서’는 피부 속 깊이 전 달되는 마이크로 모션의 피부 운동 효과로 부드러운 딥 클렌징은 물론 모공 탄력까지 개선해주는 제품이다. 7~20도 좌우로 빠르게 진동하는 브러시에서 발생하는 소용돌이 형태의 물 흐름이 노폐물과 각질을 효과 적으로 제거해준다. 타사 대비 부드러운 브러시를 사용해 자극 없는 클 렌징이 가능하며, 클렌징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클렌징과 동시에 리프팅 마사저를 이용해 V라인을 따라 데콜테 라인까지 부드럽 게 마사지하며 피부를 진정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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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열기로 오를 대로 오른 피부 온도. 잔열 빼고 수분 충전하기 리리코스‘마린 트리플 컨센트레이트’는 바르는 순간 수분이 터져 나오는 듯한 강력한 쿨링 효과로 여름철 땀과 피지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트러 블을 진정시키고, 피로해진 여름 피부를 수분으로 촉촉하고 생기 있게 회복시켜준다. 또한 열에 의해 늘어진 피부 탄력을 정상화시킬 뿐 아니 라 멜라닌 상승으로 인한 피부 칙칙함까지 관리해준다.
24 THE EASTARJET MAGAZINE 2015_09
Nero come il carbone, Caldo come linferno, Amaro come la vita.
흑탄과 같이 검고, 지옥과 같이 뜨겁고, 인생과 같이 쓰고. 취향이 분명하고, 가끔은 도전적인 코디를 하고, 흘러가는 노랫가사에 눈물이 맺히기도 하고, 다소 수다스럽고, 가끔 귀찮고, 종종 주관적인 다분히 당신을 위한 아이웨어가 되겠습니다.
건강한 카페니즘 되는 방법 “Kaffeine”에 빠지다. “Kaffeine”은 당신의 일상 생활에 스며들어 매순간 익숙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트렌디 하지만 개성을 추구하는 컨셉이고 싶다. 매일 아침 커피 한잔으로 시작하는 하루, 이젠 “Kaffeine”으로 기분좋은 활력을 더하게 될 것 입니다.
www.eastarjet.com 25
Must Have
since1924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스위스 메이드 워치 그로바나
“TIME IS OUR TRADITION” 스위스 메이드 워치인 그로바나의 모든 제품은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를 사용하 였으며 2년간의 국제보증을 받는다. 그로바나는 2001년 스위스항공시계로 유명한 Revue Thommen과 시계 생산 및 전세계 유통 독점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03년에는 매뉴팩쳐 무브먼트인 GT44 / GT54 / GT82를 제작하여 그들의 높은 시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TEL 02-6403-2112 / www.grovana.co.kr / Cooperation_(주)코이컴퍼니
레트로그레이드 컬렉션 기요셰 패턴의 다이얼과 로마자 인덱스, 클 래식한 핸즈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 요일을 알려주는 ‘데이 레트로그레이드’ 기 능의 레드 핸즈가 특징이며 12시 방향의 빅-데이트 기능으로 가독성을 높였다. 스 위스 론다 쿼츠 무브먼트, 사파이어 크리스 탈 유리 적용
R e t r o T r a d i t i o n a l
g r a d e
S p e c i a l t i e s
스몰 세컨드 컬렉션
문 페이즈 컬렉션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 길로쉐 패턴의 다
로마자 인덱스와 문 페이즈가 매치된 클래
이얼과 로마자 인덱스, 블루 핸즈가 자연스
식한 디자인 달의 형상을 다이얼에 구현하
럽게 어우러져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여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있을 때 보이
이 제품은 스위스 메이드 쿼츠 무브먼트,
는 보름달, 상현달, 하현달의 모습을 시계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 스크류 케이스백
위에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날짜와 요
그리고 6시 방향의 스몰 세컨드가 컬렉션
일을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실용
의 완성도를 높였다. 로즈골드 컬러의 케이
성을 극대화 하였으며 스위스 론다 쿼츠
스&브라운 스트랩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무브먼트 탑재.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26 THE EASTARJET MAGAZINE 2015_09
Overseas Getaway
무더운 여름 끝의 휴가 계획서
떠나자 Go! 동남아 우리의 여름은 저물어 가지만 여전히 동남아의 열기는 후끈하다. 긴 여름휴가 끝에 남아있는 휴가 후유증으로 아쉬움이 크거나 휴가로 허락된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면 짧은 일정으로 힐링할 수 있는 각양각색 (各樣各色)의 매력이 넘치는 동남아 여행지로 떠나보자. Editor & Photo_김성환
28 THE EASTARJET MAGAZINE 2015_09
“HongKong”
홍콩에서 즐기는 첨밀밀(甛密密), 그 꿀처럼 달콤한 여행이야기 화려한 쇼핑가와 백만 불짜리 야경의 도시이며, 중국의 전통과 초현대적 서구 문화가 묘한 퓨전 을 이루는 도시 홍콩.‘향기나는 항구’라는 뜻의 이름만큼이나 특별함이 가득한 이곳은 영화‘첨 밀밀(甛密密)’의 제목처럼 꿀처럼 달콤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 다. 특히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다양 한 식도락과 쇼퍼홀릭을 위한 최고의 쇼핑 천국 으로 손꼽히는 홍콩은 빅세일 기간을 이용한 쇼 핑 관광은 물론 연인과 혹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여행을 위해서도 탁월한 선택 이 될 수 있는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이다.
홍콩에서 놓칠 수 없는 최고의 야경 - Symphony of light 저녁 8시가 되면 홍콩 아일랜드의 빌딩들은 화려한 브이징(Vjing)으로 연출된 빛의 향연을 시작한다. 웅장한 사운드의 BGM과 정확하게 싱크를 이루는 마천루의 퍼포먼스는 ‘Symphony of light’라는 타 이틀로 홍콩의 볼거리 중 으뜸으로 알려져 있다. 침사추이에 있는 ‘스타의 거리’와 ‘홍콩문화센터’ 사 이에 있는 해안 산책로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쉴 새 없이 오르내리는 배들의 불빛이 더해져 환상적 이고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Symphony of light’를 놓친다면 홍콩여행의 절반을 잃은 것 이나 다름없다고 할 만큼 홍콩 여행의 필수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으니, 시간을 잘 맞춰 놓치지 않 도록 하자. 사진을 찍기 위한 포인트는 시계탑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위가 좋다. 일찍부터 사 람들이 몰리기 시작하니 여유가 있다면 한 시간 정도 일찍 가서 아예 자리를 잡아놓는 것이 좋다.
세계 유명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곳 - 마담투소(Madame Tussauds) 빅토리아 피크의 피크타워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마담투소 밀랍 인형관>이 자리하고 있다. 영국, 미국, 네덜란드에 이어 전세계 네 번째로 세워진 홍콩의 <마담투소 밀랍 인형관>은 세계적으 로 유명한 배우와 정치인을 비롯해 영화 속 장면과 주인공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우리나라 배우로는 배용준이 유일하게 자리하고 있으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 니콜 키드만을 비롯해 마이클 잭슨과 프레드릭 머큐리, 비틀즈 등 세계적인 가 수와 배우는 물론 백악관 집무실의 오바마 대통령과 간디, 등소평, 시진핑 주석까지 세계적인 인물 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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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타들의 핸드 프린트가 있는 곳 -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 스타의 거리는 침사추이의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홍콩 문화센터까지 이어지 는 해안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거리로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볼 수 있어 ‘연인 의 거리’로 불리기도 한다. 영화 촬영 장면을 연출한 조형물 등 곳곳에 재미 있는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는데, 특히 이소룡 조각상 앞에는 사진을 찍기 위 한 사람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곳을 ‘스타의 거리’라고 부르는 이유 는 바닥 곳곳에 홍콩 유명 배우들의 핸드 프린팅이 있기 때문인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홍콩섬의 멋진 스카이라인과 함께 좋아하는 배우의 핸드 프린팅을 찾아보는 재미는 어린 시절 보물찾기를 하듯 흥미진진하다. 간혹 사람들이 몰 려 바닥에 사진을 찍는 곳이 있다면 십중팔구 우리도 잘 알고 있는 홍콩의 유 명 배우 이름이 적힌 핸드 프린팅이 틀림없다. 성룡, 홍금보, 주성치, 장만옥, 임청하 등 유명 배우의 핸드 프린팅이 모두 있지만, 안타깝게도 이소룡과 장 국영의 자리에는 핸드 프린팅 대신 별모양의 엠블럼이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홍콩 여행의 백미 -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eak) 심포니 오브 라이트와 함께 홍콩 여행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될 필수 코스 중 하 나는 바로 빅토리아 피크다. 산악열차인 피크트램을 타고 45도의 가파른 경 사를 올라가는 경험도 특별하지만, 무엇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홍콩섬의 마 천루와 구룡반도의 경치는 <백만 불짜리 야경>이라 불릴 만큼 환상적이다. 피 크트램을 타고 도착한 곳은 태평산의 해발 396m에 세워진 반달 모양의 피크 타워다. 다양한 식당들과 기프트샵이 즐비한 이곳의 최고 층에는 특별한 홍콩 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테라스 428’이 있는데, 사방이 모두 탁 트인 피크타워의 해발 428m 옥상에서 무료로 나누어 주는 가이드 디바이스와 함 께 홍콩의 곳곳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아시아 최대의 해양 공원 - “오션파크(Ocean Park)”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에서 놀이동산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다.
실제는 산 정상에 오른 후부터 진정한
특히 해외에서 즐기는 놀이동산과 아쿠아리움은 우리나라에서 보지 못했던 새
재미가 시작된다. 마치 허공에 떠가
로운 시설과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어 짧은 여정 중 하루를 온전히 투자하
는 듯 흔들리며 하늘과 맞닿은 푸른
더라도 전혀 아깝지 않은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바다와 리펄스베이의 아름다운 해변
동남아시아에서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놀이동산이라면 싱가포르의 ‘센토사’
을 바라보는 경험은 오션파크에서만
와 홍콩의 ‘디즈니랜드’ 그리고 ‘오션파크’를 꼽을 수 있는데, 그 중 홍콩섬 남부
누릴 수 있는 짜릿함으로 기억될 것
의 ‘오션파크’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레저타운으로서 1977년 개장한 이래
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멋진 전경에
7,000여만 명 이상이 다녀갔을 만큼 큰 인기를 누리는 곳이다. 이곳에는 환상
환호하며 감탄하는 사이에 어느덧 케
적인 바닷속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아쿠아리움을 비롯해서 1,000여 마
이블카는 오션파크 정상에 다다른다.
리의 해파리가 전시되어 있는 해파리 수족관(Sea Jelly Spectacular)과 중국
오션파크의 본격적인 재미는 바로 이곳에서 누릴 수 있는데, 공중 72m 높이에
철갑상어 수족관 등 오션파크만의 특별한 해양 테마 전시관을 만날 수 있으며,
서 남중국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오션파크 타워를 비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롯해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이 해발 200m 높이의 오션파크
오션파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케이블카 혹은 오션익스프레스를 이용해
정상에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함께 홍콩을 찾은 관광객이라면 다
오션파크 정상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갈 때는 케이블카를 이용하고 내려
른 어느 곳보다 홍콩섬 남부의 오션파크를 추천한다. 오션파크에서 즐기는 하
올 때는 오션익스프레스를 이용해 보길 추천한다. 오션파크의 케이블카는 로
루는 영화의 도시이자 쇼핑의 천국으로 알려진 홍콩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억
우랜드 파크에서 바라보면 바로 앞에 보이는 산 정상이 끝인 것처럼 보이지만,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Bangkok”
‘쉼’ 이 있는 여행지 방콕 아침 늦은 시간까지 전망 좋은 호텔 방에서 한 없이 뒹굴며 넉넉한 여유를 즐긴 후 테라스가 있는 조식당에서 차오프라야 강을 바라보며, 맛 있는 아침 식사와 함께 진한 커피 한 잔을 마신 다. 수면에 비친 따가운 햇살은 눈이 부시고 쉼 없이 강을 오르내리는 배들의 엔진 소리는 털털 거리며 가뿐 쉼을 몰아 쉰다. 문득, 배에 앉아 있는 외국인이 보내는 손 인사 에 답례를 하며 행복한 여유를 만끽한다. 바쁜 발걸음을 재촉할 필요도 없고, 늦었다고 조바심낼 필요도 없다. 아무런 훼방 없이 한가로 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쉼이 있는 여행 지, 방콕이다. 늦은 아침 식사를 마친 후에는 가벼운 배낭에 카메라 하나 둘러메고 낯선 도시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한 손에는 시원한 망고 스무디를 들 고 오토바이를 개조해서 만든 ‘툭툭’을 타기도 하 고, 쌀국수와 향이 짙은 로컬 푸드를 먹으며, 편 안한 삶의 여유를 즐긴다.
방콕 여행에는 휴대폰 로밍 서비스가 필요 없다?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대부분 휴대폰 로밍 서비스를 신청한다. 보통 하루에 만 원 정도면 충분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지만, 체류 기간이 길어지면 이 또한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태국에서는 이런 걱정을 접어두자. 방콕의 수완 나잇 공항 2층, 도착 층에는 파란색 부스에 “World’s Best Mobile Technology”라 고 쓰여 있는 ‘dtac’와 연두색 부스에 “The Most Trusted Network in Thailand” 라고 쓰여 있는 ‘AIS’에서 299 Baht의 저렴한 가격에 현지 USIM 칩을 받아 일주 일 동안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지 로컬 번호를 받아 휴대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태국의 고대도시를 만날 수 있는 곳, “므엉보란” 방콕의 “므엉보란”에서는 태국의 역사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이곳은 과거 수코 타이 왕조부터 아유타야 왕조를 거쳐 톤부리 왕조와 현재의 차끄리 왕조까지 태 국의 고대도시를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실제 사이즈는 아니더라도 재현된 건축 물과 구조물의 규모와 정교함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태국의 더운 날 씨와 므엉보란의 넓은 면적 때문에 걸어서는 이곳을 보기 힘들다. 골프장에서 볼 수 있는 다인승 카트와 전차처럼 생긴 독특한 모양의 트램 그리고 자전거를 이용 해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배낭여행자들의 천국, “카오산 로드” 방콕의 카오산 로드는 전 세계 배낭 여행자들이 모이는 아지트 같은 곳이다. 저 렴한 숙소와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넘쳐나는 이곳은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젊은 배낭 여행객들로 늘 발 디딜 틈이 없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와 다양한 언어가 공존하는 이곳은 젊음이 자유를 만끽하고 억눌린 욕 망과 열정을 발산하는 자유의 해방구 같은 곳이다. 럭셔리한 여행은 아닐지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싶다면 방콕의 카오산 로드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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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야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아시아티크” 방콕 야시장을 대표했던 수언룸 야시장이 없어진 대신 야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 로 자리 잡은 아시아티크는 전통적인 야시장의 모습에서 벗어나 현대적이고 세련된 형태의 모습을 갖춘 방콕의 핫 스폿이다. BTS 사판탁신 역(Saphan Taksin) 2번 출 구로 나와 타 사톤 선착장(Tha Sathorn)에서 무료 셔틀 보트를 이용해 도착할 수 있 는데, 무료 셔틀을 타는 동안 차오프라야 강 주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 다. 이곳은 1900년대 초 라마 5세가 유럽 국가들과 교역을 위해 덴마크와 함께 만 든 항구로 과거의 환희와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아시아티크 역시 화려하게 구성되었 다. 근대화의 새로운 길을 내세운 차런크룽(Chareonkrung) 섹션(1~4구역)과 세계 각지의 음식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타운스퀘어(Town Square) 섹션(5~6구역) 그리 고 레스토랑과 각종 의류가 즐비한 팩토리(Factory) 섹션(7~10구역)이 있고, 차오 프라야 강을 따라 300m나 이어지는 워터프론트(Waterfront) 섹션까지 총 4개의 섹 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00개가 넘는 숍과 40개가 넘는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 다. 무예타이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The Stage와 칼립소 방콕이 자리하고 있다.
방콕 여행의 화룡점정, “왕궁 & 왓프라깨우” 방콕을 여행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라면 당연히 왕궁과 왓프라깨우를 들 수 있다. 200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태국의 역사를 지키며 함께 한 왕궁은 온통 황금으로 치장된 듯 화려함의 극 치를 보여준다. 입장료가 500 Baht로 조금 비싼 듯 보이지만 일주일 내 사용 가능한 위만멕 궁전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왕궁 내부의 화려함을 직접 보고 나면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을 것이다. 스리랑카 양식으로 알려진 다양한 모양의 체디(원뿔형 종 모양의 탑)를 비롯해 독특한 모양의 겹지붕과 화려하기 그지없는 건축물의 크기와 규모는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왕실사원이자 에메랄드 사원으로 잘 알려진 왓 프라깨우에는 태국 국민들에게 본존불로 숭상되는 프라깨우가 모셔져 있다. 1년에 세 번 계절이 바뀔 때 왕이 직접 옷을 갈아 입히는 프라깨우는 왕 이 제사장으로 직접 모시는 불상이다. 왕궁과 왓 프라깨우는 예의를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드레스코드가 있어 반바지와 짧은 치마는 착용이 금지된다. 적당한 복장을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입구에서 보증금을 내고 옷을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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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
니하오, 타이완! 현대적 감각의 세련미보다 조금 낡은 듯 빛바랜 앨범을 넘기는 느낌의 타이완은 작위적이지 않 아 편안한 여행지다. 주변 건물은 물론 지나는 사람들의 차림새도 거슬림이 없다. 인공과 화려 함이 가득한 도시 모습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싱 거운 첫인상에 잠시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소 박하고 다정한 타이완의 속살을 보게 되면 오 히려 어떤 여행지보다 편하고 정겨운 느낌을 받 게 된다. 또한, 세계 5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고 궁박물관과 얼마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 물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타이베이101, Street Food의 천국으로 알려진 야시장과 다양 한 온천과 빼어난 경승지 등 타이완은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여행자의 천국이다.
외계 행성 같은 독특한 지형 예류(野柳) 오랜 세월 바람과 파도가 만들어 놓은 기괴한 지형, 예 류(野柳)는 사암과 용암, 산호가 어우러져 독특한 모양 을 이룬 곳이다. 마치 외계의 어느 행성쯤에 와있는 듯 착각을 일으키는 이곳에는 이집트의 왕비 네페르티티 를 쏙 빼닮은 여왕바위를 비롯해 촛대바위, 버섯바위,
<센과 치히로의 모험>의 배경 지우펀(九份)
두부석, 벌집석 등 기묘한 모양의 독특한 바위들을 만
옛날 깊은 산중의 농가였던 이곳은 딱 아홉 가구가 모여 마을을 이루었는데,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
기 때문에 안전선으로 표시된 빨간 선을 절대 넘지 않
던 당시에는 멀리서 물자를 조달해 올 때마다 서로 다른 가구 몫까지 가져와 9등분 했다고 해서 사
도록 주의해야 한다.
에는 영화 ‘비정성시(悲情城市)와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모험’의 배경이 되어
행운을 담은 세계 최고의 빌딩 타이베이 101
람들은 이곳을 지우펀(九份)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이후 금광이 발견되면서 크게 발전했으며, 최근
더욱 유명해졌다. 특히, 좁은 계단 길에 찻집이 늘어선 수치루(竪崎路)의 홍등은 지우펀 관광의 백미 로 꼽히며, 이곳의 예쁜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한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야시장에서 즐기는 음식 천국
날 수 있다. 하지만 바위가 미끄럽고 물살이 워낙 거세
마치 땅에서 솟아오른 죽순 모양의 타이베이 101은 얼 마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는 타이틀을 가 지고 있던 건물이다. 8층씩 묶어 총 8단으로 쌓아 올려 졌는데 이는 숫자 8이 성장과 번영, 발전을 의미하는 한
타이베이 하면 떠오르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야시장이다. 우리나라의 동대문과 남대문 같은
자 '發'과 중국어 발음이 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망대
분위기에 온갖 Street Food들이 즐비한 이곳은 타이베이를 찾은 여행자가 꼭 한 번은 들렀다가 가
로 가기 위해서는 우측의 쇼핑몰 5층으로 올라간 후 다
는 필수 코스다. 한눈에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고 독특해 보이는 음식이 가득한 이곳은 가격도 굉장
시 좌측 건물로 건너가야 하며, 날씨가 맑을 경우에는
히 저렴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타이베이의 음식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것이나
91층의 야외 전망대도 개방한다.
먹었다가는 강한 향신료 맛과 냄새 때문에 자칫 낭패를 볼 수도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이 먹는 모습
타이베이 101은 높이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빠
과 재료를 잘 살펴보고 먹어야 한다.
른 엘리베이터로도 잘 알려져 있다. 분속 1,010m로 89 층의 전망대까지 37초면 올라갈 수 있으며, 전망대에 서 내려오는 길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개하고 있 는 댐퍼(Damper)를 볼 수 있다. 높이 5.5m, 무게 680t 의 이 강철 공은 지진과 강풍으로 건물이 흔들릴 때 반 대 방향으로 이동해서 건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중심 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참고로 타이베이 101빌딩 에 있는 포토존의 인형들은 바로 이 댐퍼를 마스코트 로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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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Accommodation
Thailand Hotels & Resorts 홈페이지: http://www.monkeytravel.com/ 예약 문의: 070-7010-8266
차나라이 리조트 그룹 서비스 마인드로 무장한 중저가 가족 친화형 리조트 차나라이 리조트 그룹은 푸껫에서도 바다가 아름답기로 유명
(Chanalai Romantica)는 현대적인 시설로 가족 여행뿐 아니라
한 까따 비치(Kata Beach)와 까론 비치(Karon Beach)에 4성
허니문까지도 수용할 수 있는 폭넓은 시설과 환경을 자랑한다.
급 리조트 4개를 보유한 리조트 그룹이다. 차나라이 가든 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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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Chanalai Garden Resort)는 멋진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까 따 시내 언덕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9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 다. 차나라이 플로라 리조트(Chanalai Flora Resort)는 까따 시 내에 자리 잡은 가족 친화형 리조트이며, 차나라이 힐사이드 리 조트(Chanalai Hillside Resort)와 차나라이 로맨티카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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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의 정석
몽키트래블이 추천하는 태국 호텔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뫼벤픽 호텔 수쿰빗 15 방콕
방콕 시내 고급 주택 단지에 위치한 리조트형
한인타운, 수쿰빗 중심에 신규 오픈한 특급 호텔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은 워터 슬라이드를 포함한 넓은 리조트형 수영장, 어린
방콕여행 초보자에게 가장 편안한 장소로 알려진 아속(Asoke)사거리에 신규
이 놀이터, 어린이 놀이방, 골프연습장, 스파, 대형 피트니스 센터를 갖춘 도심 속
오픈한 특급호텔로서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뫼벤픽 그룹에서 방콕 최초로 운
의 리조트와 같은 레지던스 호텔이다. 스튜디오, 1베드룸, 2베드룸, 3베드룸 등
영을 시작한 곳이다. 총 29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객실에는 46인치
다양하고 넓은 객실은 인원이 많은 가족에게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전
대형 TV를 비롯해 레인샤워, 12인치 두께의 침대 매트리스 등 5성급 호텔에 필
객실에 조리가 가능한 주방 및 1베드룸 이상에 넓은 거실 공간이 있어, 일반호텔
요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호텔 옥상에는 20미터 크기의 수영장과 피트니
에 비해 쾌적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호텔에서는 고객의 편
스센터가 있어 휴식에도 안성맞춤이다. 호텔이 위치한 수쿰빗 소이 15골목 부근
의를 위해 무료 셔틀 서비스를 지상철 BTS, 주변 백화점 및 아시아티크 야시장
에는 한인타운인 수쿰빗 플라자와 인기 쇼핑몰 중 하나인 터미널21 등이 몰려
(주말에만 운행)까지 운행하고 있다.
있어 매우 편리하다.
www.chatrium.com/chatrium_residence_sathon/
www.moevenpick-hotels.com/en/asia/thailand/bangkok/bangkok/overview
www.eastarjet.com 35
www.radissonblu.com/plazahotel-bangkok
래디슨 블루 플라자 방콕 방콕 한인 타운과 가까운 수쿰빗에 위치한 새로운 초특급 호텔 래디슨 블루 플라자 방콕은 방콕 시내 한복판의 교통 요충지인
롯한 일식, 중식 등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아속 사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다. 방콕에서 가장 최근에 문을 연
유럽에서 더 유명한 칼슨호텔 (Carlson) 그룹의 최상위 브랜드인
5성급 호텔로 멋진 전망과 최신 시설의 290개 객실을 보유하고
래디슨 블루는 모던과 클래식을 적절하게 조합한 인테리어로 어
있다. 호텔에는 총 6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는데, 이 중 뷔페식
느 연령대의 고객이라도 편안한 숙박을 제공한다.
당인 트웬티세븐 바이츠(27 Bites)에서는 씨푸드, 스테이크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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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Accommodation
이스타항공 이용 고객을 위한 호텔패스의 알짜 호텔 정보
일본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tokyo 힐튼 도쿄베이 Hilton Tokyo Bay 도쿄 시내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도쿄 디즈니랜드의 공식 리조트 호텔이다. 고속인터넷 서비스가 지원되는 801개의 객실에서는 디즈니랜드와 아름다운 바다 전경 이 보인다. 호텔 내에 남부 유럽풍 요리를 선보이는 accend를 비롯해 정통중식당과 범아시아 식당 등 총 5개의 레스토랑과 바 그리고 스타벅스가 마련되어있다. 레저공간인 피트니스센터, 비디오 아케이드, 실내외 풀장, 아로마테라피 살롱 등에서 여가를 보내는 것도 좋다. 호텔 1층 전용 카운터에서 숙박객에 한해 도쿄 디즈니리조트 티켓을 구입 할 수 있다. 나리타공항에서 리무진 버스 이용 시 약 70~90분, 하네다공항에서 리무진 버스 이용 시 약 60분 정도 소요된다. •만 6세까지 부모와 동반투숙 가능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2인실 - 1명의 미취학 아동까지만 무료 (아동 조식 3세 미만 무료, 3세 이상 2,000엔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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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오 플라자 호텔 Keio Plaza Hotel Tokyo 신주쿠 시내 중심에 위치한 디럭스급 호텔로 전 객실에서 신주쿠 서구 고층빌딩 숲이 보 이며 아름다운 야경이 볼만하다. 도쿄시청 전망대 길 건너이고, 대형 특급호텔로서 오랫 동안 한국인들에게 사랑 받아 온 대표적인 도쿄호텔 중 하나이다. ※ 신주쿠 지역에서 유일하게 투숙객을 위하여 도쿄 디즈니리조트 왕복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는 호텔이다. (선착순-사전예약 가능, 하루 3번 운행) •본관 스탠다드룸 새 단장 완료 / 체크인 14:00 이후, ~ 체크아웃 11:00 이전 •전객실 Wi-Fi 무료이용 가능 / 전객실 고속인터넷 무료이용 가능
osaka
게이한 유니버셜 시티 Universal/Keihan Universal City 게이한 그룹의 호텔인 게이한 유니버설 시티호텔은 헐리우드의 아르데코 디자인의 건 물로 건물 외관이 트로피칼한 색으로 되어있으며, 호텔 내에는 헐리우드 영화거리를 모티브로 하였다. 총 489실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각 객실마다 항구, 고베 스카이라인, 로코산 등의 뷰 를 감상할 수 있다. JR 유니버설 시티 역에서 1분 거리이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까 지 도보로 약 3분 거리이다. 간사이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 시에는 호텔 옆 긴테츠 유니 버셜 호텔까지 오는 공항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하차하여 바로 옆 건물이 이 호텔이다. •전 객실 유선 인터넷 (무료) 이용 / 15:00 이후 ~ 체크아웃 11:00 이전 •만 6세 미취학 아동까지만 부모동반투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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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Jeju Travel Travel
Oreum (Volcanic Cone) = Face the wind that heals mind.
오름 = 마음을 치유하는 바람과 마주하다. Oreum= 与治愈心灵的风对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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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utumn. Fever of the sunshine glared down somewhat weakens and fields becomes goldencolored. It is the time we suddenly think if we are going properly after spending hectic time from spring to summer. For this middle-aged writer who approached the early autumn of life, autumn is the season that makes me think “Who are people and what are natural sceneries that I should look for when I become senescent?”. Suddenly I wanted to go for the answer to the question and I came to visit the Oreum of Jeju like this. 가을이다. 내리쬐던 햇볕의 열기가 다소 누그러지고 들녘은 황금색으로 물들어 간다. 봄부터 여름까지 정신없이 한 해를 보내다가 문득 제대로 가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되는 시기이다. 인생의 초가을에 다가선 중년의 필자에게 가을은 “노년기에 찾아 나서야 하는 사람들과 자연경치들은 무엇일까?” 를 생각하게 하는 계절이다. 문득 그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서고 싶었고 그렇게 제주의 오름을 찾게 되었다. Editor_강시훈 / Photo_김성환
秋天来了。阳光带来的炎热之感渐渐趋于平和,平原地带被阳光染成了金色。急匆匆得送走了春天和夏
天,到了秋天忽然开始反省自己是不是好好地度过了这一年。对于步入人生初秋的、中年人的笔者来说, 秋季是一个开始思考“在老年时期要去寻找什么人和景物?”的季节。忽然很想寻找这个问题的答案,于 是便来到了济州的Ore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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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매일 하나의 오름을 올라도 다 마칠 수 없는 제주의 왕국, 제주도 오름은 화산의 분출활동으로 만들어진 화산체라고 한다. 분출물의 성질과 분출 지역의 토양이나 환경 에 따라 식는 속도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오름이 만들어진 것이다. 성산일출봉과 산방산, 송악산을 위 시한 제주의 오름은 현재 368개에 달한다고 한다. 김영갑 님의 사진을 통해 널리 알려진 용눈이오름, 이웃해 있는 억새의 명소인 다랑쉬오름, 최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거문오름, 한라산 백록담 정상 을 설문대할망이 화가 나서 뽑아 던지는 바람에 생겨났다는 산방산 등 이미 제주의 오름은 올레길 이 전에도 이미 제주여행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매력적인 테마이다.
제주의 오름에 있어 왕과 여왕은 존재하지 않는다. 흔히 말하길, 용눈이오름은 제주의 오름의 왕이요, 이웃한 다랑쉬오름을 오름의 여왕이라 표현하며 너 도나도 오름을 즐기려면 가 보아야 할 명소로 손꼽는다. 희한하게도 어릴 때부터 경쟁사회에서의 적 응을 생활의 우선 지침으로 교육받은 우리는 구태여 1, 2등을 가려내고자 하는 묘한 심리가 작용하 는 것 같다. 제주의 오름은 그냥 오를 수 있기에 좋은 것이지, “왕이요, 여왕이요”를 따질 필요는 없다고 본다. 필자 가 생각하는 오름은 오르면서 온몸을 스쳐 가는 바람과 철 따라 피고 지는 야생화의 향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그 즐거움과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는 오름이면 그만이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정상에 올라 내 발아래, 가슴과 코끝, 정수리를 통해 느끼는 바람으로부터 치유를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면 그 뿐이다. 구태여 1, 2등 등수를 매기면서 정상에 올라 기념이랍시고 점프 샷을 찍고 블로그를 작성해가 며 “나, 여기 다녀갔소”를 외칠 필요가 무어 있겠는가!
문득 생각나면 바로 오를 수 있는 오름이어야 한다. 필자는 용눈이오름과 다랑쉬오름, 거문오름을 평가절하하고 싶지는 않다. 적어도 그 세 곳 모두를 두 번 이상 다녀온 경험과 비교하여 단 한 번 밖에 오르지 못했으나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방문객도 얼 마 없지만 막힌 가슴이 탁 터지는 상쾌함과 도시에서의 빡빡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원스레 해소해 주던 치유의 장소들은 당신이 제주를 찾은 여행객이라면 그 곳이 어디든 10분 이내에 찾아 오를 수 있 다. 그렇게 올라간 오름이 심신의 피로를 씻고 치유가 되었던 곳이 있다면(대부분의 오름은 기대 이상의 힐링을 준다. 1, 2등이라는 순위를 매기지 않고 오른다면 말이다!), 그곳이 바로 최고의 오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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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oreums of Jeju, there do not exist king and queen. Generally speaking people usually express Yongnuni oreum as the King of oreums of Jeju and its neighborhood Darangswi oreum as the queen of oreums and everybody regards them as the outstanding tourist attractions that we should go if we want to enjoy oreum. Strangely we were educated to adapt ourselves to competitive society. And it was the first priority of our lives when we were very young and it looks like we have peculiar mentality to distinguish the first and second place at any rate. I think that the oreums of Jeju is good because we can just rise to them and it is not necessary to discuss king and queen. The oreum I think of is enough if it is the place where I can enjoy wind blowing by me and fragrance of wild flowers which bloom and fall following the season while I am rising up and I can really enjoy the pleasure and freshness. I can rise to the summit not spending so much time and I can be healed by the wind that I feel through under my feet, chest, the tip of my nose and top of my head, and I appreciate it, then that’s it. Is it necessary to rate obstinately the 1st place and the 2nd place of them and rise to the summit and take photos of jumping and make blog and shout “I was here”?
They should be oreums that we can rise to when we think suddenly of them. I don’t want to devaluate Yongnuni oreum, Darangswi oreum and Geomun oreum. I could rise to the three places only once compared to others who went to the three places twice or more. However if you are a tourist who visit Jeju you can find and rise to the places of healing which relieved my stress of tight daily life in cities with pleasantness to quench your thirst though they were comparatively devalued and have not many visitors within 10 minutes wherever they are. If there is an oreum you rise to like that and it was the place where you were relieved from fatigue of your body and mind and you were healed, (Most oreums give you healing more than you expected, if you just rise to them without rating them to be the 1st place and the 2nd place.) that is rightly the best oreum.
1年365天,每天爬一个Oreum也爬不完的济州的王国,济州岛
Oreum是由火山喷发形成的火山体。根据喷出物的性质和喷出地区的土壤与环境,以及 火山喷出物的降温速度,形成了多种多样的Oreum。济州岛拥有包括城山日出峰、山房
山和松岳山的368个Oreum。通过金永甲的照片,闻名中外的龙眼Oreum、临近的紫芒
Cannot finish the tour to it even if we rise to one oreum every day for 365 days 1 year, Kingdom of Jeju, Jeju-do.
名所——月郎Oreum,最近被指定为世界文化遗产的巨文Oreum,和传说中的雪文台奶
奶一生气将汉拿山的白鹿潭山顶扔出去后形成的山房山等,在偶来小路出现以前,就已 经成为济州旅游景点中最具魅力的主题之一。
They say that oreum is a volcanic edifice made by eruption activity of volcano.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volcanic ejecta, soil or environment of area of eruption and speed of cooling down, oreums of various shapes were made. They say that the oreums of Jeju from Seongsan Ilchulbong Tuff Cone, Sanbangsan Mountain, and Songaksan Mountain down presently amount to 368 units. The oreum of Jeju such as Yongnuni oreum, which is broadly known through the photos of Mr. Kim Young-gap, Darangswi oreum which is tourist attraction well known for silver grass adjacent to it, Geomun oreum recently designated to be the World Cultural Heritage, Sanbangsan Mountain which, legend says, was made by Seolmundae grandma pulling out the summit of Baengnokdam Crater Lake Hallasan Mountain getting angry are already attractive theme which occupied one axis of travel to Jeju before Olle Ro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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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济州的Oreum中不存在国王和王后
在民间流传着这样一种说法,说龙眼Oreum是济州的Oreum之王,临近的月郎 Oreum是王后,若是您想尽情体验Oreum的美,就一定要前去这两个地方。我们
从小就生活在竞争社会,适应了这样的生活,并将其作为生活的指针。接受这种 教育长大的我们,似乎非要为事物评选出 一等、二等似的。
笔者认为济州的Oreum,只要能攀登就好,无所谓“国王,王后”。登上Oreum
任清风拂遍全身,吮吸各季节盛开的野花的香气,能享受这种快乐与清凉感的
Oreum就是好Oreum。不用花费太多的时间即可登上山顶,通过脚底、胸口、鼻 尖和头顶感受山间吹来的风,为可以获得治愈心存感激即可。何必非要为Oreum
评出1等、2等,何必非要为登上山顶拍张蹦跳的照片留作纪念,然后发表一篇博 客,大肆宣扬“我,到此一游” 。
应当成为猛然想起时,可以立即攀登的Oreum
笔者并不是想对龙眼Oreum、月郎Oreum和巨文Oreum进行过低的评价。笔者 认为至少应该对这三处Oreum进行过2次以上的探访和比较,因为只去过一次, 所以评价相对较低 。前往这些Oreum的游客虽然不多,但在这里可以让郁闷的心 情豁然开朗,使都市生活带来的压力得到释放。前来济州的游客朋友们,可以在 10分钟内登上任何一处Oreum。如果这样的Oreum,可以缓解身心疲劳,成为治
愈的场所的话(大部分的Oreum可以带来超越期待的治愈效果,无需评出一等、 二等),那么那座Oreum便是最佳的Oreum。
두산봉(말미알오름) 제주 올레길 1코스에 인접해 있는 두산봉은 말미오름과 말미알오름이라는 두 개의 오름 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턱에 있는 말미오름에서의 풍광도 시원하지만 역시 오름은 정상 에 올라보아야 그 맛을 안다고 말미알오름에 올라서야 이 두산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네비게이션 안내가 종료되는 길가에 주차해 놓고 올라가면 알오름 정상까지는 약 15분여 밖에 걸리지 않는다. 막 배어난 이마의 땀을 훔치노라면 떡하니 보여주는 청명한 아름다 운 풍경화는 단 10여 분 만에 얻은 호사에 미안함으로 잠시 멍하니 숙연해진다. 저 멀리 누워있는 소에 비유되는 우도와 바다 위로 불뚝 올라선 성산일출봉으로 향해 있는 돌담 들이 서로 다른 주인의 밭들을 올망졸망 정렬해 놓고 있다. 성산일출봉에서 떠오르는 일 출의 여명과 우도 옆 바다로 떨어지는 저녁노을의 장관을 함께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산 1-5 (네비게이션 검색은 “두산봉”)
군산오름(굴메오름) 두산봉이 제주의 동북부의 아름다운 오름이라면 군산오름은 제주의 서남부의 아름다움 을 보여주는 곳으로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정상 언저리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세운 후 발아래의 바람을 느끼기까지는 채 10분이 걸리지 않는다. 역시나 이 정도 시간과 노력으 로 이리 멋진 경치를 즐겨도 되나? 라는 미안함을 시작으로 힐링이 밀려오는 곳이다. 오 른편의 산방산과 형제섬을 기점으로 정면으로 펼쳐진 남태평양의 넓고 푸른 바다를 배 경으로 옹기종기 파랗고 빨간 지붕이 모여있는 작은 마을 대평리를 한눈에 읊조리고 왼 편의 중문관광단지와 서귀포 시내를 관통한 후, 제주도 내륙의 중앙으로 눈을 달리면 한 라산을 향하여 시원스런 녹색의 지상군과 파란 하늘을 질주하는 백색의 군무가 이어진 다. 한마디로 말이 필요 없는 통쾌한 장관이 속도감 있게 이어진다! 한때 외제스포츠카로 경부고속도로를 240km가 넘는 속력으로 서울-부산을 3시간 안에 주파했을 때와는 비 교할 수 없는 짜릿한 희열에 한동안 옴 몸에 소름이 인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564 (네비게이션 검색은 “군산오름”)
금오름(금악오름/검은오름) 군산오름보다도 더 정상을 즐기기 쉬운 제주 서부의 중 산간에 위치한 오름이다.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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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송신을 위한 기지국이 있어서 정상까지 승용차로도 올라갈 수 있도록 포장된 곳이다. 차에서 내리면 바로 정상, 물론 산행을 즐기려는 이들을 위한 등산길은 따로 있지만, 시간을 다투는 취재이다 보니 내리자마자 정상인 급행길의 유혹을
Gunsan oreum (Gulme oreum) If the Dusanbong is a beautiful oreum in northeastern area of Jeju, it looks like Gunsan oreum lacks nothing as a place that shows beauty
뿌리칠 수 없었다. 모 자동차기업의 자동차 광고에 등장했을 만치 이국적인 풍
of southwestern area of Jeju. Because there is a parking lot around
광을 보여주는 곳이다. 바다쪽으로 펼쳐지는 에메랄드 빛 협재해수욕장과 그 앞
the summit, it takes less than 10 minutes for you to feel wind under
에 보아 뱀을 닮은 섬 비양도가 수줍은 듯 본섬을 마주 보고 떠 있고, 뒤돌아 산
your feet after you park your car there. This is also the place where
을 향하면 이번에는 한라산 대장군을 호위하는 무사들처럼 수 겹의 진을 친 오
heeling surges toward me while I start to think “Do I deserve this
름 군락에 잠시 넋을 잃는다.
nice scenery with this little time and effort?” With the Sanbangsan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 1-1 (네비게이션 검색은 “금오름”)
Dusanbong (Malmial Oreum) Dusanbong close to the course 1 of Jeju Olle Route is composed of two oreums called Malmi oreum and Malmial oreum. Scenery at Malmi oreum halfway up the mountain is cool as well but as expected you can really enjoy oreum when you rise to the summit and you have to rise to Malmial oreum to feel what it is truly like. If you park your car at roadside where navigation guide ends and rise, it takes only about 15 minutes to go to the summit of Al oreum. When I wipe off sweat just came out on my forehead, because of clear and beautiful landscape seen in front of me, I feel absent-minded and solemn for a while for undeserved luxury I got in only 10 minutes and some more. I can see the Woodo Island compared to a cow lying on its stomach far away and that stone walls facing Seongsan Ilchulbong Tuff Cone that boldly rises over the sea are arranging the fields of different owners together in a cluster. It is also the place that shows the
Mountain and Hyeongjesom Island as the basic point and with the North Pacific’s broad and blue sea spread in front as the background, I look at the small village Daepyeong-ri where blue and red roofs gather together here and there and after I pass through Jungmun Tourist Complex and city center of Seogwipo at the left, when I go to the center of the inland of Jeju-do, toward the Hallasan Mountain I can see cool green ground forces, and white group dance that run at a high speed in the blue sky in a sequence. In a word, delightful great spectacles that do not need explanation continue with zoomy feeling! One time when I drove from Seoul to Busan through Gyeongbu Expressway within 3 hours in a foreign-make sports car with the speed higher than 240km/hour I had thrilling joy and I cannot compare this electrifying delight with that of the past and I have goose bumps all over my body quite a while. 564 Changcheon-ri, Andeok-myeon, Seogwipo-si, Jeju-do (In navigation search “Gunsan oreum)
great spectacle of the dawn of sunrise at Seongsan Ilchulbong Tuff Cone and the sunset glow at the sea by the Woodo Island together. San 1-5, Siheung-ri, Seongsan-eup, Seogwipo-si, Jeju-do (In navigation search “Dusan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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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um Oreum (Geumak Oreum/Geomeun Oreum) It is the oreum which is located in the middle mountainous area of the western part of Jeju. Here you can enjoy the summit easier than you do in Gunsan oreum. On the summit there is the base station for TV transmission so the road is paved so that cars can drive up to the summit. If I get off the car, I am right at the summit, of course there is the separate trail for people who want to enjoy hiking but as I should collect news, which require prompt treatment, I could not thrust away temptation of short cut that makes me on the summit as soon as I get off the car. This is the place that shows the landscape so exotic that it appeared in the automobile advertisement of a certain motor company. Emerald Hyeopjae Beach spread toward the sea and in front of it Biyangdo Island which resembles a Boa constrictor is floating shyly facing the main island. When I turn around and face the mountain, I am fascinated for a moment by the beauty of the colony of oreums that pitch camp of many layers like warriors who convoy the imperator Hallasan Mountain. San 1-1, Geumak-ri, Hallim-eup, Jeju-si, Jeju-do (In navigation search “Geum Oreum”)
头山峰(Malmial Oreum)
邻近济州偶来小路的1号路线的头山峰,是由Malmi Oreum和Malmial Oreum组成
的。在山腰的Malmi Oreum的风光给人十分畅快的感觉,但还是要登上山顶才能体味
到Oreum的真味。登上Malmial Oreum时,可以将头山峰的美景尽收眼底。将车停放 在导航仪停止导航的Al Oreum的顶峰,大约需要15分钟的时间。一边擦拭额头上的
汗珠,一边欣赏清净、美丽的风景,只需十多分钟就会因所获得的享受而感到抱歉, 继而发呆并在在某个瞬间突然变得格外肃穆。卧牛般的牛岛和如同浮在海面上的城 山日出峰的石墙,互相向着各自主人的天地,大大小小的排列着。在这里,您可以欣 赏到在城山日出峰附近的日出景观和牛岛附近海面上洒落的绚烂的晚霞美景。 济州岛西归浦市城山邑始兴里 山1-5(导航仪搜索“头山峰”)
以我们一下车就欲被捷径吸引。这里还曾经出现在某汽
军山Oreum(仇山Oreum)
向海边望去,可以欣赏到泛着祖母绿光彩的挟才海水浴
头山峰是济州东北部的美丽山峰,军山Oreum则将济州西南部的美景一览无余地展
现了出来。在山顶周边的停车场,停车后不出十分钟即可感受到脚下的风。只花费这 样短的时间,和这样少的努力,就能享受到如此美丽的景致?于是开始感到有些抱
歉,并在这里得到身心的治愈。以右边的山房山和兄弟岛为基点,正前方是辽阔的南 太平洋的美景,大大小小红红绿绿的房顶组成的小小的太平里村映入眼帘,左边的
中文观光团地和西归浦市内贯通,向济州岛内陆的中央望去,向着汉拿山的方向, 清爽的绿色的地上部队和向着蓝色的天空飞驰的白色的群舞连接在一起。用一句话 来说,就是令人感到痛快的壮丽景观充满速度感地连接在一起!与乘坐外国运动跑 车,以240km的速度在京釜高速道路上驰骋,在3小时内从首尔到达釜山的心情相 比,拥有更令人惊心动魄的喜悦。这种喜悦使全身在较长的一段时间内拥有麻触电 的感觉。
济州岛西归浦市安德面仓川里564 (导航仪搜索“军山Oreum”)
Geum Oreum(琴岳 Oreum/黑色 Oreum)
这是位于济州西部山间的,比起军山Oreum更容易攀登的Oreum。山顶上有为了进
行TV传输的基站,可以通过盘山公路乘车一直到达山顶。下车时立即可以看到山顶, 如果您想享受山行的乐趣的话,可以使用登山道路。因为在争分夺秒地进行取材,所
车企业的汽车广告中,是一处具有异国风光的场所。
场,和犹如蛇形的飞扬岛。她们一边害羞似的与本岛相
望,一边浮在水面上,又像是回头朝着山的方向。这次如
同保卫汉拿山大将军的护卫武士一般,在数层方阵组成 的Oreum群落中,暂时迷失了方向。
济州岛翰林邑今岳里山1-1(导航仪搜索 “GeumOreum”)
Seasonal Food
호탕하고 깐깐한 주인이 5년간 지켜 온 킹크랩과 대개의 참맛,
바오젠 거리의 맛집, <모리>滿滿 2010년 9월 오픈 이래 바오젠 거리에서 5년째 킹크랩과 대개 전문 최고의 맛집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모리>. 모리에는 지나치게 호탕해서 첫인상으로는 살짝 부담스럽지만, 조금만 깊이 대화를 나눠보면 속 안에 좋은 사람이 들어앉아 있는 주인장 김경철 대표와 킹크랩과 대개 요리의 전문가이면서도 능력자 셰프의 허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매너남 주방장 브래드가 함께하고 있다. Editor_홍태이 / Photo_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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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이 아닌 오고 또 오고 싶은 식당을 추구한다.
서 어쩔 줄 모르고 젓가락질을 해대는 에디터를 향해 전문
모리의 수족관은 작다. 그날그날 새로운 물건, 싱싱한 재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모리의 수족관은 하루나 이틀이면 새것으로 순환된다고 한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모리를 다녀간 손님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빽빽하게 채워진 벽 면이다. 모리의 네이버 카페 블로그만 봐도 짐작되지만, 식당 인테리어를 보면 모리는 아 직 다녀가지 않은 손님에 대한 친절뿐 아니라 한 번 다녀간 손님과의 지속적인 인연을 추 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가의 정보를 주려는 듯 말을 던진다. 쪄낸 대개의 몸통 부 분을 반으로 가르면 한 면은 살이 쉽게 발라져 나오고, 다 른 면은 어려운데 본 에디터가 잘 발라지는 부분을 골랐다 는 것이다. 아니! 이렇게 운이 좋을 수가! 귀가 솔깃한 정보 에 구분하는 팁을 알려달라 하니,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요, 복불복이지 뭐!”란다.
“다른 집과 가격 비교 하지 말고, 일단 한번 먹어보고
“게 먹는 법 좀 아시네!”
판단하시라.”
이제 막 이유식을 떼고 밥을 시작한 아이의 첫 식사(?)를 제대로 먹고는 있나, 체하지는 않 을까, 지켜보는 엄마의 맘처럼 김경철 대표는 한 상 가득 차려진 만찬 테이블 앞에서 좋아
지난 5년간 갖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지금의 모리가 자리 를 잡기까지 대게와 랍스터의 유통과정과 보관, 요리법 등등을 끊임없이 공부해 온 주인장 김경철 대표의 확신 에 찬 말이다. 모리는 킹크랩, 대게를 판매하는 다른 곳들보다 좋은 제 품, 살이 꽉 찬 제품, 더 비싼 제품을 공수하기에 타 업소 보다 단가 면에서 조금 높은 편이다. 저렴한 킹크랩, 대게 등을 찾는다면 현재 제주도내 여러 곳에서 저가로 판매를 하고 있는 곳이 많다. 다만! 월등히 높은 음식의 질과 맛을 기본으로 조용한 분위기, 차별화된 서비스까지! 제주에서 즐기는 특별한 시각적&미각적 만찬을 경험하길 원하신다 면 단연 <모리>를 추천한다. 보다 완성도를 높인 서비스를 위해 예약우선제로 운영한 다고 하니 모리의 오래 축적된 맛을 제대로 체험하고 싶다 면, 먼저 예약을 한 후 방문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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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Contribution
몰랐거나 안 가봤다면 후회할
제주의 착한식당들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가장 큰 불만 중의 하나는 음식값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관광지 인근의 대부분 식당들은 생각보다 비싼 가격으로 쉽사리 선택함을 주저하게 하고 막상 선택하고 들어서도 만족스럽지 않다. 더군다나 최근의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한 맛집 정보는 블로그까지도 조작된 거짓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맛과 가격, 분위기와 서비스가 제대로 갖추어진 음식점을 찾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으로 비유될 만큼 어려운 일이다. 이번호에서는 국수집과 갈치조림, 몸국을 소재로 다뤄보고자 한다. Editor_강시훈 / Photo_김성환, 고원상
1. 국수집 김치 하나만으로도 방문할 이유가 있는 장인의 맛집, “청산식당” 이곳 청산식당은 일반 올레국수가 5천원인데 반해 성게국수는 1만 원이다. 올 레국수도 탁월한 입맛을 보이지만 주인장이 내세우는 대표메뉴는 성게국수이 다. 저가의 수입산이 아닌 우도나 가파도 산 성게를 중개를 통하지 않고 직접 사다 쓴다고 하는데, 그 비싼 성게가 푸짐하게 올려져 있음에 재료를 아끼지 않 는 솔직함에 믿음이 간다.
국수에 반찬이라곤 배추김치와 파김치나 갓김치 등 김치가 전부이다.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 시어머니로부터 오롯이 물려받은 김치 담그는 비법 으로 만들어진 김치는 따로 이 김치만을 사가려고 하는 이들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반찬이다. 무엇보다 이곳의 매력은 미소가 아름다운 주인아주머니 의 다정다감함이다. “음식이 나오려면 시간이 걸리니까 그 사이 이것 좀 잡수고 계세요”, “이렇게 많이 시키면 남으니까 이건 빼는 게 어때요”, 등 진심으로 손님 을 배려하는 마음씨가 남다르다. 이 곳 역시 하루에 100인 정도만이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사전에 전화를 통한 확인은 필수이다. 문의 064-794-1894 / 주소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241 (휴무 없음, 11시 ~ 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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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갈치조림 12시면 하루 영업이 끝나는 성산읍의 숨은 맛집 “맛나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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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산 갈치를 쓰면서도 가격은 1인분 만원이란다! 이 정도면 웬만한 관광지 인근의 식당의 절반 이하의 가격이다! 매콤한 양념아래 하얀 속살을 드러내는 두툼한 갈치와 달작지근한 무, 청양고추가 깔끔한 뒷맛을 잡아주는 자박한 국 물에 공기밥 한 그릇은 뚝딱 사라진다.
하루 150명만이 맛볼 수 있는 곳, 섞어조림도 인기메뉴 아침 8시면 이미 줄을 서 있는 식객들로 붐비기 시작하는 이곳은 따로 예약을 받지 않는다. 주인할머니의 손맛을 보기 위해선 부지런해야 한다. 할머니와 그 아들 그리고 보조직원 3인이서 하루 만들어 내는 조림의 양은 더도 덜도 아닌 150인분이다. 모든 메뉴는 2인이상만 주문 가능하며 고등어와 갈치를 같이 넣 어 조리는 섞어조림도 꽤나 인기있는 메뉴이다. 맛나식당을 가기 위하여 일부 러 성산읍내의 숙박지를 선택하는 이들도 있을 정도이니 제주여행의 있어선 가 히 맛의 성지라 불릴만 하다. 문의 064-782-4771 / 주소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316-1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가장 큰 불만 중의 하나는 음식값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맛과 가격, 분위기와 서비스가 제대로 갖추어 진 음식점을 찾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으로 비유될 만큼 어려운 일이다.
3. 몸국 ‘제주도민만의 몸국’을 대한민국 “국민모두의 몸국”으로 탈바꿈시킨
200인 일
“김희선제주몸국” 전통적인 몸국은 돼지뼈를 푹 삶아 살을 발라내고 내장과 메밀가루나, 밀가루, 배추, 모자방 등을 넣고 끓이는 것을 말한다. 이 때 넣는 모자반을 제주어로 “ 몸”이라 하여 몸국이라 불리어진다. 그러나 이 전통적인 몸국은 여행객들에게 는 낯설고 어려운 음식이다. 이러한 몸국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곳이 바로 “김희선제주몸 국”이다. 이 곳의 맛의 비결은 바로 “구아바”이다, 구아바는 비타민c는 물론 우 리 몸의 절대 영양소인 마그네숨, 칼륨, 칼슘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암 예방은 물론 노화방지와 당뇨, 백내장에도 좋은 식재료이다. 이 구아바에 양파, 대파, 통마늘, 모자반을 넣고 약간의 소주를 넣고 끓이는데, 모자반이 너무 익지 않 도록 조리하는 게 비법이다.
착한 가격은 착한 마음에서 우러나옴을 보여주는 식당 “돈을 쫒이 않고 사람을 쫒아야 한다”는 신념을 늘 가슴에 품고 사는 주인장 은 1인분 5천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도 주말이면 무료 급식봉사는 물론, 저 멀 리 아프리카에 생명의 우물 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는 사람 내음 풍기는 정 감 어린 착한 식당이다. 문의 064-745-0047 / 주소 제주시 용담 2동 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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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Delicious
3대를 이어온 대물림 맛집,
소라횟집 제주의 대표적 횟집 거리인 탑동 서부두에는 방파제를 따라 횟집들이 줄지어 있다. 이 횟집 거리에 50년을 한결같이 이어온 대물림 맛집 “소라횟집”은 앞으로는 시원한 바다가 펼쳐져 있고, 뒤로는 제주 사봉낙조(紗峰落照)라 불리는 사라봉이 보이는, 눈과 입 모두를 즐겁 게 하는 명당에 자리하고 있다. Editor_홍태이 / Photo_김성환
‘음식은 오늘 먹나 내일 먹나 맛이 있어야 한다. 오늘 맛있게 해도 내일 맛이 없으면 손님이 다시 안 온다.’
찬 음식부터 뜨거운 음식으로 마무리되는 정석을 따르는 횟집 횟집을 다니다 보면 음식이 나오는 순서에 따라 전체적인 맛의 평가가 달라진 다. 양식에도 코스가 있듯이 회를 먹는 데에도 순서가 있다. 원칙은 찬 것으로 부터 뜨거운 음식임에도 어떤 곳은 처음부터 생선구이나 돈까스, 미역국이 나 와 당혹스럽게 만든다. 그런 의미에서 소라횟집은 정석을 따른다. 우선 부대메 뉴는 쥐치, 병어, 문어, 학꽁치, 아나고, 뿔소라, 해삼, 갈치, 자리돔, 한치, 전복, 초밥, 등이 다양하게 나오면서도, 입맛을 다실 정도의 양만 깔끔하게 담겨 나 온다. 더 원하면 얼마든지 추가되지만 개인적으로 본 요리를 맘껏 즐기기 위해 아무리 맛난 부대메뉴라도 절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어 나오는 메인회는 3대에 걸친 소라횟집만의 비법인 칼질로 하나의 회에서 다양한 식감을 내도록 내오기 때문에 씹는 식감에 대한 각양각색의 취향을 가 진 사람들이 모여도 이 한 접시 안에서 동시 만족을 느낄 수 있다. 또 하나! ‘회 는 역시 간장 소스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소라횟집의 쌈장 양념과 초고 추장을 섞은 소스에 찍은 색다른 회의 맛을 느껴보시길 추천한다. 본 요리 다 음으로는 소라횟집의 인기 메뉴인 전복 내장으로 볶은 게우젓이 들어간 게우 젓 볶음밥과 함께 꽁치, 튀김, 매운탕과 4가지 기본 반찬이 나온다. 특히 소라 횟집의 게우젓은 삭힌 것이 아닌 생젓갈로 그 맛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데, 게우젓을 접한 손님의 반응들을 보면 괜한 자부심이 아닌 듯하다.
4인 10만원이면 충분한 착한 가격 소라횟집의 소라 스페셜은 4인이 10만 원 정도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착한 가격이다. ‘음식은 오늘 먹나 내일 먹나 맛이 있어야 한다. 오늘 맛있게 해도 내 일 맛이 없으면 손님이 다시 안 온다.”라고 말씀하시는 사장님의 신념이 50년 째 소라횟집을 지탱하는 힘이 아닌가 생각된다. 문의 064-757-9953 / 주소 제주시 건입동 1319-87 2015년 9월 한 달 간 본 책자나 이스타항공권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테이블 당 음료 1병을 무료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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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의 떡’이 아닌 제대로 된 보리빵을 맛볼 수 있는 보리빵마을 보리성분이 60%를 넘는 진짜 보리빵을 만들다 재료의 배합과 찜기 제작, 숙성실까지 직접 제작하기 시 작한 그의 보리빵은 우선 겉모양이 일정한데다 자세히 살 펴보면 군데군데 보리 알이 박혀있으며 한 입 베어 물면 바로 우러나는 보리 향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보리 성분함 량이 높다. 최근 “찰 보리빵” 혹은 “보리카스테라”라 일컬 어지며 농수산물 매장에서 많이 팔리는 기업형 제품 중 에는 실제 보리 성분이 30%를 넘는 제품이 없다는 사실 만 보아도 그가 만드는 보리빵의 탁월함은 감히 “보리빵 왕”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보리빵 왕, 김기문 매일 새벽 4시면 어김없이 나와 제빵을 시작하는 그는 항 상 보다 새로운 보리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최근에 선보인 보리빵은 “검은보리”를 주원료로 한 보리빵이었다. 검은 보리는 보리빵 대부분에 사용되는 쌀보리에 반해 칼 륨과 식이섬유 성분이 높아 소화흡수가 빠르고 고혈압과 당뇨 수치 유지에 도움을 준다. 이제 농가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여 선보이는 그의 검은 보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곳(3분 거리)
리빵을 기대해 보자.
보리빵마을
문의 064-744-3334 (010-3698-1344) 주소 제주시 연동 2514-3 / www.izishop.co.kr
보리빵마을은 제주 곳곳에 산재하여 있는 보리빵집들과는 차원이 다른 보리빵을 만드는 곳이다. 서울 대방동의 제과학교 2기 졸업생으로 동경제과학교와 프랑스의 후앙 국제제과학교를 각각 1년간 수료한 제과 및 제빵기능에 관한 전문가인 김기문 대표가 1994년에 휴양차 제주에 왔다가 주목한 것은 저열량 식품이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되는 원기 보양식 재료인 제주의 대표농산물인 ‘보리’였다. Editor_강시훈 / Photo_공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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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st Attraction
Hanwha Aqua Planet 제주의 돌담을 닮은 동양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
한화 아쿠아플라넷 Jeju 놀 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제주에는 특별함이 넘쳐난다. 영산인 한라산을 비롯해서 독특한 화산 지형으로 생겨난 수많은 오름과 원시를 간직한 비자림, 맑고 깨끗한 바닷가 등 제주의 곳곳은 육지에서 경험할 수 없는 신비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제주의 바닷속만큼은 전문 다이버나 해녀가 아닌 이상 절대 다가갈 수 없는 금단의 성역이었다. TV나 영화 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제주에서 경험한다는 것은 꿈같은 일로만 여겨졌다. Editor & Photo_김성환 Cooperation_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제주에서 만난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 2012년 7월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섭지코지에 한 화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개관했다. 동양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단순한 아쿠아리움이 아닌 보고 즐 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해양테마파크다. 이곳은 다양한 종 류의 수조에 특징적인 해양생물을 테마별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 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해녀의 물질 시연을 비롯해서 싱크로나이 즈드 공연과 가오리 먹이급이 등 특별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꾸며 져 있다. 특히 용적량 5,300톤의 초대형 메인 수조인 ‘제주의 바다 (Sea of Jeju)’는 관람창의 크기만 가로 23m에 높이 8.5m로 이곳 을 찾아온 이들에게 경이로운 바닷속 모습을 보여준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즐기는 특별한 체험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이유는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때문이다. 한화 아쿠아플 라넷 제주의 체험 프로그램은 ‘체험 다이빙’과 ‘VIP 투어’인데, 체 험 다이빙은 전담 스킨스쿠버 강사에게 안전 교육을 받은 후 강 사와 함께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메인 수조에서 바닷속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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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하는 프로그램이며, VIP 투어는 전담 도슨트와 함께 한화 아쿠 아플라넷 제주에 있는 큰돌고래 6마리와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물속에서 때지어 다니는 물고기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 과 돌고래에게 먹이를 주며 실제 돌고래와 교감을 경험하는 일은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체험이다. 이 밖에도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는 독특하고 특별한 공연 프 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특히 하루 4회 진행되는 싱크로 나이즈드 공연은 아찔한 아크로바틱과 싱크로나이즈드 공연을 감 상할 수 있으며, 이어서 바다사자, 바다코끼리, 돌고래와 함께 하 는 ‘해양 동물 생태설명회’에서는 해양 생물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함께 게임도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수족관 최고의 인기 돌고 래 ‘세나’와 그의 친구들이 선보이는 멋진 점프도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64-780-0900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http://www.aquaplanet.co.kr/jeju/ 본 책자나 이스타항공권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20% 할인 혜택 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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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Travel
"Gunsan"
근대로의 시간 여행, 군산 군산은 전라북도 서북부 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금강 하구와 만경강 하구로 둘러싸인 옥구반도와 고군산군도 등 서해의 도서들로 이루어진 곳이다. 또한, 예부터 대곡창 지대인 비옥한 호남평야의 중심을 이루는 곳이며, 1899 년 군산항이 개항되면서 서해안의 주요 항구 도시로 성장하였다. 일제강점기에 미곡 수출항으로서 발달하였지만, 1960년대 이후 산업화 시기에는 1차 산업 위주의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었기에 긴 정체기를 지나며 우리나라 근대의 모습을 간직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군산은 근대사 배경의 영화 촬영지로, 일제강점기를 비롯한 근대사 탐방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2008년 <새만금 군산자유경제구역>으로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곳이다. Editor_김선미 / Photo_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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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국가 등록 문화재 제183호) 영화 <장군의 아들>, <타짜>, <바람의 파이터>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 명한 이곳은 건축사적인 의의가 큰 건물로 2005년 국가 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일제강점기 군산 시내의 부유층이 거주하던 신흥동 일대의 포목상이었던 일본인 히로 쓰 게이사부로가 지은 것으로, 2층으로 된 전통 일본식 목조가옥이며, 근세 일본 무가 의 고급주택 양식을 띄고 있다. ㄱ자 모양의 건물 2채가 붙어 있으며, 두 건물 사이에 일본식 정원이 꾸며져 있어 일본 주택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1층에는 온돌방, 부엌, 식당, 화장실이 있으며, 2층에는 다다미방 2칸이 있다. 또한, 2009년 8월 21일에 현재 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으며, 개인이 소유 및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집 안마당으로 기차가 지나던 동네 -경암동 철길 마을 총 길이가 2.5Km이며, 1944년 4월 4일에 만들어진 이 철길로 하루에 2번 기차가 지 나갔다고 한다. 시속 10Km의 느린 기차가 지날 때에는 역무원들이 기차의 앞칸에 올 라타 호루라기를 불고 고함을 쳐서 사람들의 통행을 막았다고 한다. 2008년 7월 1 일, 기차의 통행을 완전히 멈추었으나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촬영지가 되기도 했 고,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 기찻길을 걸으며 양옆에 보 이는 풍경을 둘러보면, 왠지 철길을 따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착각이 들기 도 한다. 기차는 떠났지만, 그 추억은 철길에 아련한 향수로 남아있다. 꿈에 본 듯, 언 젠가 한 번 와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곳은 군산 여행의 필수 코스로 또한, 출사지 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현존 가장 오래된 빵집 -100년의 빵 ‘이성당’ 1920년대에 일본인이 ‘이즈모야’라는 상호로 화과자점을 열어 영업하다가, 해방 이후 에 한국인이 이성당으로 상호를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국 3대 빵집 중의 하나 인 이성당의 주력 제품은 단팥빵과 야채빵으로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 길게 늘어선 사 람들 뒤에서 한참을 기다려야만 빵을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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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초원사진관 1998년도에 개봉했었던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인 초원사진관을 원형 그대로 복원해 공개한 곳이다. 영화 속 장면을 연출한 미니 우체통은 연인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산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힌다. 또한, 군산시에서는 연인들이 사연을 담아 우체통에 넣으면 크리스마스 전후로 배달해 주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석규가 타고 다니던 오토바이를 비롯해 선풍기, 우체통, TV 등 영화에 쓰였던 소품들이 그대로 전시되어 아련한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실제 사진관 모 습을 재현해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높다.
아픈 역사의 기록 -동국사 일제강점기에 지어져 현재까지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사찰로, 일본인 승려들에 의해 운영되었으나 해방과 함께 우리나라의 사찰 이 되었다. 조계종 제24교구인 고창 선운사의 말사이며, 동국사의 대웅전은 2003년 7월 15일에 국가 지정 문화재 제64호로 지정되 었다. 일본 에도 시대의 건축 양식을 따른 사찰로, 대웅전은 승려들 이 거처하는 요사채와 복도로 연결되어 있으며 지붕은 팔작지붕 홑 처마 형태이다. 건물 외벽에 창문이 많고 처마는 아무런 장식이 없 는 것이 일본식 사찰의 특징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사찰의 특징인 화려한 단청과 풍경은 없지만 뼈아픈 역사를 간직한 동국사의 앞마 당에는 참사비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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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Delicious
초밥 & 참치 전문점
‘초 醋 대리’ 초밥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식초로 간을 한 밥에 생선을 얇게 저민 것이나 달걀, 채소, 김 따위 를 섞거나 얹거나 혹은 말아서 만든 요리’라고 되어 있다. 구체적인 요리의 기원이나 용어의 어원을 생각하지 않고 맛과 모양새를 차치한다면 간단히 식초 주먹밥 정도로 생각하면 될 간단한 음식이다. 하지만 어디 재료만 갖추었다고 완성되는 요리가 있던가? 초밥도 맛을 내는 식초에 따라 입맛을 사 로잡는 맛집이 있는가 하면 앞서 말한 주먹밥 수준의 불쾌한 식당도 있다. 그리고 섞거나 얹거나 말 기 위한 재료는 일단 식초가 베이스로 완성된 다음에 등장하는 것이니, 초밥의 맛은 결국 식초에 의 해 좌우되는 것이다. Editor & Photo_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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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의 결정판 ‘초대리’ 초밥의 맛을 내는 식초 소스를 ‘초대리’라고 부른다. 초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인 만큼 스시 전문점마다 초대리를 만드는 별도의 비법을 가지고 있는데, 이곳 ‘초대리’는 식당의 이름을 ‘초대리’라고 했을 만큼 특별한 초대리 비법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한, 초밥을 쥘 때 공기가 살짝 들어가도록 함으로 써 밥알이 살아있는 특별한 샤리를 만들고 여기에 신선한 활어를 얹음으로써 최 대한 만족스러운 식감을 만들어낸다. ‘초대리’의 초밥이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 우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초대리’에서 즐기는 특별함 ‘참치’ 참치는 쉽게 먹기 어려운 고급 어종이다. 특히 대뱃살과 중뱃살 같은 특수 부위 는 가격 때문에라도 더더욱 먹기 힘들다. 하지만 초대리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 격으로 혼마구로(참치)의 특수부위를 즐길 수 있는데, 부위별 참치회를 주문해 맛볼 수 있음은 물론 초대리 스페셜 초밥 세트를 통해 고급 참치의 특수부위로 만든 참치 전문 초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참치의 뱃살로 구성된 도로초밥은 ‘ 초대리’에서 놓치면 안 될 필수 메뉴다.
‘초대리’에서 즐기는 또 하나의 즐거움 초밥 & 참치 전문점인 ‘초대리’에는 초밥과 참치 이외에도 특별한 미식의 즐거움 이 있다. 보기에도 독특한 ‘치즈등갈비’와 수제 튀김 그리고 오뎅과 우동으로 이 루어진 메뉴들인데, 초밥과 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초대리’의 별난 메뉴들이다. 초밥 전문점에서 주문하기 왠지 어색한 메뉴지만, 매콤한 등갈비와
문의 031-475-9007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 155 퍼스트빌 114호
모짜렐라 치즈의 절묘한 조화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꽤 인기가 있는 특별
2015년 9월 한 달 간 본 책자나 이스타항공권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한 메뉴로 자리를 잡았다.
분들께는 테이블당 음료 1병을 무료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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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tar
4인조 밴드로 화려한 귀환
‘Wonder’한 그녀들이 돌아왔다, 원더걸스 Wonder Girls Make Comeback as a Band of Four Comeback of ‘Wondrous’ Girls
以四人组乐队华丽回归 ‘wonder’的她们回来了,她们就是Wonder Girls。 Cooperation_Nine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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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BIN / YE EUN / Hye Lim / SUN MI 원더걸스가 3년 2개월 만에 화려한 컴백을 했다. 4인조 밴드로 컴백하는 원더걸스는 예은, 유빈, 선미, 혜림으로 팀을 재 정비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를 노린다.
열풍을 불러일으키려 한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하여 (예은-피 아노, 유빈-드럼, 선미-베이스, 혜림-기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80년대 레 트로 풍의 그루브한 리듬과 매혹적인 사운드 향연을 함께 엿 볼 수 있다. 원
‘tell me’, ‘So Hot’, ‘Nobody’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더걸스 멤버들의 노력과 구슬땀이 그대로 녹아든 ‘REBOOT’는 그녀들의 화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우뚝 선 원더걸스. 그녀들이 다시 심기일전해서 돌아
려한 가요계 귀환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왔다. 3년 2개월이라는 공백기를 딛고 다시 돌아온 그녀들은 4인조 밴드라 는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원더걸스 정규 3집 앨범 ‘REBOOT’는 멤버들이 타
Wonder Girls finally made comeback after three years and two months.
이틀곡을 제외한 전 수록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
This time, they came back as a band of four with Yeeun, Yubin, Sunmi
을 발휘하였다. 80년대의 freestyle, retro pop, slow jam 등 다양한 장르를
and Hyerim to retake their former status as the No.1 girl band.
그녀들만의 스타일과 사운드로 재해석하며 세련된 리듬과 센스 있는 음악들
Wonder Girls became the top girl band in Korea with three hits in a row-
을 만들어냈다. 레트로 풍의 음악에 흠뻑 빠질 수 있게 만드는 총 12곡의 완
‘Tell Me’, ‘So Hot’, and ‘Nobody.’ This time, after three years and two
성도 높은 앨범으로 과거의 정취를 물씬 담아내며 현재의 음악계에 일격을
months, they went through an extreme transformation, and came back
가한다. 타이틀 곡 ‘I Feel You’ 는 박진영의 자작곡으로 freestyle 장르의 곡
as a band. All songs in ‘Reboot,’ the third album of Wonder Girls, except
이다. Freestyle은 한국에서 처음 시도될 뿐 아니라 pop 음악 시장에서도 25
the title song were written and composed by members to prove their
년이 넘게 주류에서 사라진 장르다. 원더걸스는 freestyle 장르와 사랑에 빠
capabilities as singer-songwriter. They were inspired by freestyle, retro
져 악기를 직접 연주함과 동시에 춤을 선보이며 다시 음악 시장에 freestyle
pop, slow jam and other music of the 80s to create their own www.eastarjet.com 63
sophisticated style and sound. Their new album, which contains 12 songs that will make you fall in love with retro music, is filled with the mood of 80s yet, it will give a blow to contemporary music scene.
The title song, ‘I Feel
You’ is a freestyle song composed by JYP. Freestyle has never been introduced in Korea before, and the genre has also been MIA in major pop music scene for 25 years. Wonder Girls fell in love with the genre, and will dance and play instruments at the same time for their stage performances to bring back freestyle into the market. The song was played by the members (Yeeun- piano, Yubin- drum, Sunmi- base, Hyerim- guitar), and their skills form a perfect harmony to present groovy rhythm and enchanting sounds of the 80s. It is very likely that ‘Reboot,’ created with hard works of Wonder Girls, will be the first step for comeback of Wonder Girls to their position as the top girl band in Korea. Wonder Girls时隔三年两个月后华丽地回归了歌坛。
以四人组乐队返回歌坛的Wonder Girls以誉恩、瑜斌、 宣美、惠林重组, 再次奔向歌坛。
通过‘tell me’、‘So Hot’、‘Nobody’连续深受歌迷们喜爱,
成为名副其实代表韩国的少女组合的Wonder Girls,她 们振作精神再次回到了歌坛。时隔三年两个月后再次返
回的她们变身为四人组乐队。Wonder Girls正规第三张 专辑‘REBOOT’是除了主打歌以外成员们参加所有曲子
的作词和作曲,尽情发挥了作为唱作人的能力。八十年 代的freestyle、retro pop、slow jam等各种音乐类型用
她们独有的风格和伴奏重解释,创作出了音律时尚和充 满感性的音乐。可尽情陷入复古音乐之风的12曲音乐的
完成度较高,充满着过去之情趣,是为现在的音乐界给 以一击的专辑。
主打歌‘I Feel You’是朴轸永的自作曲,
是freestyle类型的曲子。Freestyle不仅是在韩国首次推 出,而且是在pop音乐市场25年以上从主流中消失的音乐
类型。Wonder Girls通过freestyle,直接演奏乐器的同时 表演舞蹈,将会在音乐市场再次掀起freestyle热潮。
尤
其,成员们直接参加演奏(誉恩-钢琴,瑜斌-洋鼓,宣美低音提琴,惠林-吉他),绝妙融合为一,可尽情欣赏80年
代复古风格的Groove旋律和充满魅力的伴奏。融入着 Wonder Girls的努力和汗水的‘REBOOT’将会成为她们能 华丽返回歌坛的踏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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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Club
Healing Golf Tour 행복한 여유, 아름다운 라운딩
제주에서 즐기는 힐링 골프 여행 한낮을 달구던 뜨거운 태양이 고개를 숙이고 거침없던 태풍의 세찬 기운도 온화한 미풍 에 잠잠해진 평온의 계절이 찾아왔다. 광활하게 펼쳐진 페어웨이 주변으로 알록달록 물들 어 가는 단풍을 바라보며 장쾌한 티샷을 날리는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 이 때만큼 은 굳이 카트를 탈 필요 없이 천천히 걸으며 라운드를 즐기다 보면 저절로 마법 같은 힐링 을 느끼게 된다. Editor_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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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제주도다운 환경친화적 골프장, 레이크힐스 제주 컨트리클럽 아시아 최고의 남국 휴양지인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에 자리 잡은 레이크힐스 제 주 CC는 공항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곳이다. 남쪽으로는 바다, 북쪽으로는 한 라산을 둔 전망 탁월한 레이크힐스 제주 CC는 10분 거리에 골프텔을 함께 운영 하고 있어 잠자리 고민까지 덜어주는 명문의 자존심이다. 절제된 모더니즘을 표방한 브릿지 건축양식의 클럽하우스와 첫 홀의 티잉그라 운드까지 편리한 원스톱 동선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제주도의 다른 골프장과 비 교해 바람이 적어 일 년 내내 플레이가 가능하다. 용존산소량이 많아 생체리듬 에 가장 좋은 해발 400미터 지점에 조성된 레이크힐스 제주 CC는 40만 평의 대지에 27홀로 이루어진 국제적 규모의 아일랜드풍의 코스 구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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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 라운딩이 가능한 PGA급 규모의 웅장한 코스, 제주 세인트포 G.R 국내에서 유일하게 4계절 라운딩이 가능한 곳 제주, 그 중에서도 제주 세인트포 GR은 유일하게 4계절 천연 상록수림대를 형성하여 한겨울에도 마치 여름과 같은 푸른 숲을 바라보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다. CIELO(하늘) , BOSCO(숲) , MARE(바다) , VITA(인생) 이렇게 4개 코스로 이루어 진 '세인트포G.R'은 각 코스가 저마다 하나씩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 첫 홀의 티 샷 이후 나인 홀의 클라이막스를 지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새로운 이야기를 펼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다
콜린 몽고메리가 설계하고 타이거 우즈가 극찬한 라온골프클럽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자리 잡고 있는 '라온골프클럽'은 유러피언(EPGA)투어 1
일인자인 '콜린 몽고메리'가 설계하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극찬한 골프 코스 로 잘 알려진 곳이다. 2004년 문을 연 이래 수많은 골프 마니아들이 이곳을 다녀 갔으며, 국내 골프장 중 유일하게 눈 또는 바람, 안개 때문에 라운딩이 취소될 경 우 항공료와 숙박비 등 여행경비 일체를 돌려주는 '머니 백 개런티(Money Back Guarantee)'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Stone, Lake, Pine으로 구성된 3개 코스 27홀로 조성돼 있으며, 각 코스는 돌, 호 수, 소나무에 의해 저마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풍광을 자랑한다. 또한, 14개의 클 럽을 모두 이용해야만 전체 홀을 공략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공략의 묘미를 더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여왕의 아름다움과 넉넉한 기품을 겸비한 가족형 골프리조트, 라헨느리조트 ‘La Reine’는 불어로 ‘여왕’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다. 태고의 신비로 가득 찬 한 2
라산 자락에 자연주의 철학을 담아 순리와 섭생을 절묘하게 융화시킨 ‘라헨트리 조트’는 여왕의 모습처럼 수려하고 아름답다. 특히, 천혜의 자연조건을 간직한 골 프코스는 바다를 바라보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오션 코스와 이국적인 모습을 간직한 레이크 코스로 나뉘어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 니라 오름과 호수의 조화, 공항 관제탑이 보이는 제주도의 경치까지 빼어난 경관 속에서 전략적이고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략적인 위치에 놓여 있는 워터 해저드와 벙커는 골퍼를 긴장시키고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에 충분하며, 아름다운 주변의 경관은 심신의 묵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힐링 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자연 그 이상의 아름다움이 있는 곳, CYPRESS Golf & Resort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는 원형의 자 3
연이 살아 숨 쉬는 자연 친화적 골프 리조트로서 36홀(회원제 27홀, 퍼블릭 9홀) 규모의 골프장과 골프텔, 빌리지를 갖춘 천혜의 골프 & 리조트이다. 40여 년 간 키워온 수십만 본의 울창한 삼나무 숲이 자연 방풍림 역할을 하여 4 계절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사이프러스 골프 & 리조트는 가장 이상적인 컨디 션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해발 250m~300m에 위치해 있어 안정적인 라운 딩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또 전체 코스의 표고 차도 50m 이내로 up-down이 적 어 수준급 골퍼뿐만 아니라 초·중급 실력의 골퍼도 편하고 즐거운 라운딩이 가 능하다. 하지만 적재적소에 전략적으로 벙커와 해저드를 배치함으로써 난이도를 조절했기 때문에 골프의 묘미인 도전과 긴장, 흥분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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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THE EASTARJET MAGAZINE 2015_09
1. 제주 세인트포 G.R 2. 라온골프클럽 3. 라헨느리조트 4. CYPRESS Golf &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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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News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느끼는 가을의 향기, 어텀 센트 패키지(Autumn Scent Package) 어텀 센트 패키지는 억새, 올레길, 단풍 등이 어우러져 있어 아름다운 가을을 만날 수 있는 제주에서 가을의 낭만과 잘 어울리는 와인과 이탈리안 아이다 듀오의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가을을 연상시키는 브라운 컬러와 자연을 컨 셉으로 한 디럭스룸에서의 편안한 휴식은 물론 맛있는 조식 뷔페로 정평이 난 월드 퀴 진 뷔페 ‘라올레’ 또는 제주의 로컬 푸드를 이용한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에서의 조식, 이탈리안 ‘아이다 듀오’의 팝페라 공연과 함께 멕켈란 3종 테이스팅 세트 또는 와인&칵 테일 무제한 세트 중 선택할 수 있는 ‘골든 홀리데이 파티’까지 풍성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루프탑에 위치하여 중문의 제주 자연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며 할 수 있는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 실내 수영장과 야외 수영장이 연결되는 가든 ‘오션피 티니’ 풀 등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수영장에서 이국적인 휴가를 즐길 수 있다. Tel: 1855 - 0202 / www.kensingtonjeju.com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네버엔딩 서머’ 패키지 해마다 길어지는 여름. 불볕더위가 9월까지도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아직 제대로 된 여 름 휴가를 떠나지 못했다면, 혹은 더위 속에 사람들에게 치이는 대신 보다 느긋한 늦여 름 휴가를 선택한 고객을 위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는 9월 한 달간 ‘네버앤딩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네버앤딩 서머’ 패키지는 그랜 드 객실 1박, 그랜드 하얏트 서울 자체 제작 패션 비치백, 치맥 세트, 실내외 수영장 이 용, 24시간 체육관, 무료 와이파이의 혜택을 포함한다. 푸른 녹음에 둘러싸여 외국 리조 트에 온듯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수영장에서 즐기는 수영 역시 놓칠 수 없는 매력이 다. 수영장을 감싸고 있는 푸른 녹음과 가든에는 300여개의 선베드가 마련되어 있어 시 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마음편히 일광욕을 즐기기에도 좋다. 신나는 물놀이 뒤에는 호텔 셰프가 마련한 치맥 세트를 즐겨보자. 바삭하게 튀겨낸 순살 치킨과 생맥주 한 잔이 무 더위의 갈증을 시원하게 날려줄 것이다. Tel: 02-799-8888 / seoul.grand.hyatt.kr
그랜드 힐튼 서울 중식당 여향, “가을에는 가을철 별미 자연송이 맛보세요” 그랜드 힐튼 서울의 중식당 여향은 가을철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진미인 자연산 송이 버섯을 이용한 자연송이 특선 메뉴를 2015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중식당 여향의 실력파 화교 출신 장립화 셰프는 깊은 풍미가 베어나는 자연송이를 이 용해 세트 메뉴와 일품 메뉴를 선보인다. 셰프 세트 1은 게살 옥수수 수프, 해삼 족발, 망고 소스 중새우, 자연송이 쇠고기 볶음 등의 코스 요리로 구성되며, 셰프 세트 2는 자연송이 전복 수프, 해삼 자연송이 족발, 비파 두부, 망고소스 왕새우 등의 코스 요리 로 구성된다. 가격은 셰프 세트 1은 110,000원, 셰프 세트 2는 150,000원(세금 및 봉 사료포함). 이와 더불어,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인 자연송이 탕면과 자연송이 짬뽕, 푸짐한 자연송이 와 쇠고기로 든든한 자연송이 쇠고기 덮밥 등 다양한 일품 메뉴도 준비된다. Tel: 02-2287-8787 / 그랜드 힐튼 서울 중식당 여향
Recommend Hotel
월드 체인브랜드 베스트웨스턴의 신규 호텔
베스트웨스턴 제주 Best Western Jeju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제주시 노형동에 자리한 베스트웨스턴 제주는 깔끔하 고 모던한 외관을 자랑한다. 고품격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하는 베스트웨스트 제주는 가족, 비즈니스, 개인, 단체 등 모든 여행객에게 맞춘 다양한 타입의 363개 객실 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 2층에 자리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조식 레스토랑 “Patio” 에는 다양한 식단의 뷔페를 제공하며, 넓은 호텔라운지에는 팩시밀리 및 복사, 인터넷 이 가능한 비즈니스 센터가 있다. 베스트웨스턴 제주는 비즈니스를 위한 연회장도 갖추 고 있는데, 대연회장의 경우 최대 110명, 소연회장의 경우 각각 36명을 수용한다. 소연 회장의 경우 커넥팅이 가능하다. 전 객실이 한눈에 봐도 느껴질 만큼 넓으며, 제주 시내 를 가로질러 제주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다. Tel: 064-797-6000 / Add: 제주시 노형동 1295-16 (도령로 27) https://www.bestwesternjeju.com
신제주의 갤러리를 품은 호텔
Hotel Leo 제주시 연동에 자리한 호텔 레오는 이집트의 오벨리스크를 닮은 외관을 자랑한다. 전 객 실과 부대시설에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미술작품이 220여 점이나 전시되어있다. 총 95개 의 객실은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디자인되었다. 슈페리어, 디럭스, 스위트로 구성 되어 있으며 객실마다 유명작가들의 유화를 감상할 수 있다. 바닥에는 덴마크산 카펫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고, 90% 거위 털 이불로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 객실을 준비하여 장애인들도 편안하게 여행하고 쉴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Hera에서는 신라호텔 출신의 셰프가 만드는 제주산 식자 재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흑돼지 스테이크, 갈치 리조또, 통한치 파스타 등의 메뉴가 있 으며 샐러드 바도 마련되어 있고, 조식 또한 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다. Tel: 064-754–7000 Add: 제주시 연동 261-25 (삼무로 14) www.hotelleo.co.kr
함덕 서우봉 해변을 품은
라마다제주함덕호텔 10월 그랜드 오픈예정을 앞둔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20분, 함 덕 서우봉해수욕장과 맞닿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총 310실의 월드 프리미엄 윈덤 그 룹의 제주 최초 라마다 전통브랜드로 품격 있는 휴식을 제공할 라마다제주함덕 호텔 은 제주의 모습을 닮은 제주석의 모던한 외관과 아름다운 서우봉와 한라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9층 야외 자쿠지에서 즐기는 프라이빗한 서비스, 눈과 입이 행복한 뷰 앤그릴의 바비큐, 아름다운 순간의 절정 야외웨딩이 가능한 빈티지가든은 마법과 같은 순간을 완성하기에 적격이다. 오픈기념 패키지 Happy to meet you에서는 객실 1박에 조식과 월컴키트(제주특산물 또는 와인&치즈 플레이트) 가 185,000원(세금봉사료포함)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선착 순 100명에 한해 바다전망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Tel: 02-541-4800 / Add: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470번지 라마다 제주함덕 호텔 www.ramadajejuhamdeok.co.kr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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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과의 시비나 구설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혼자서 앞서거나 뒤처지지 말고 주위 사람들과의 조화에 힘쓰도록 하세요. 48년생 : 자신을 낮추고 겸손을 부릴수록 주위의 평판이나 신망을 얻게 될 것입니다. 재물운은 좋은 시기이나 건강이나 체력 관리에 주의할 것. 60년생 : 내키지 않는 일이나 꺼림칙한 일에는 관여하지 않도록 하세요. 좋지 못한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면 자신에게도 화가 미칠 수 있습니다. 72년생 : 재물이나 이득을 얻으려면 멀리 떠나거나 이동을 하도록 하세요. 부모님이나 가족에게 문제는 없는지 미리 살피는 것도 좋습니다. 84년생 : 혼자서 판단하거나 결정하는 일은 벽에 부딪힐 수 있으니 항상 조언을 구하도록 하세요. 이성으로 인해 상처를 받을 수도 있는 때. 96년생 : 감정이나 기분에 치우쳐 움직이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더라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움직이도록 하세요. 굳은 의지로 자신의 주관과 신념을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사람을 만날 때에는 선입견이나 묵은 감정은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대할 것. 49년생 : 유연한 일 처리와 사람에 대한 포용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장거리 이동은 신중하게 결정하고 가급적이면 자가 운전은 피하도록 하세요. 61년생 : 주변 운의 흐름이나 변화가 자신에게 불리한 시기이니 처신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세요. 몸을 낮추고 방어적인 자세로 자리를 보존해야 하는 때. 73년생 :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자금 관리에 신경 쓰도록 하세요.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처리해야 합니다. 85년생 :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일에 힘쓰고, 옷차림이나 치장에도 신경 쓰도록 하세요.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자세가 행운을 가져올 것입니다. 97년생 : 월 중반 이후로 재물이 늘어나고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게 될 것입니다. 다만 새로운 적이나 경쟁자도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이나 의사를 확실히 전달하도록 하세요. 자신의 것은 자신 스스로 챙겨야 하는 시기입니다. 50년생 : 가족이나 아랫사람으로 인해 마음 고생을 할 수도 있는 시기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참지 말고 표현하도록 하세요. 62년생 : 적극적인 태도와 과감한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다면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하세요. 74년생 : 자신의 책임과 직분에 충실하고, 분수에 맞게 행동하도록 하세요.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는 것은 금물. 86년생 : 뜻하지 않은 재물을 얻거나 횡재를 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북쪽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거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귀인이 나타날 것입니다. 98년생 : 관운과 대인운이 좋으니 주변 사람들의 덕을 보게 되는 시기입니다. 수험생이나 일자리를 구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한 달이 될 것입니다. 가벼운 사고나 구설에 시달릴 수 있으니 언행에 신중을 기하셔야 합니다. 자칫 명예를 잃거나 가까운 사람이 등을 돌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51년생 : 서둘러 움직이거나 조급하게 결정을 내리면 길운을 쫓아버리는 격입니다. 막히면 돌아가거나 기다린다는 자세를 갖고 임하도록 하세요. 63년생 :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다가 아랫사람과 갈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체력적으로 부담이 가기 쉬운 때이니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에도 힘쓸 것. 75년생 :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주변 사람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도록 하세요. 미혼 이성의 경우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87년생 : 직장 상사나 손윗사람의 뜻을 따른다면 한 달이 편안할 것입니다. 월 중반 이후에 좋은 기회나 행운을 거머쥐게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자존심을 건드리거나 곤란하게 하는 일은 피하도록 하세요. 월말에 금전적으로 어려울 수 있으니 여유 자금 확보에 힘 쓸 것. 52년생 : 건강에 무리가 가거나 체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세요. 바깥 활동은 삼가고 체력 관리와 영양 보충에 힘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64년생 : 가족이나 주변 사람으로 인하여 지출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사업상의 변동이 발생하거나 여행이나 이사 등을 할 수도 있는 때. 76년생 : 주변의 방해나 구속으로 인해 손과 발이 묶여 있는 시기입니다. 평소보다 목표치를 낮추고, 위험 부담이 큰 일은 피하도록 하세요. 88년생 : 직장이나 집안에서 자신의 책임과 역할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해야 할 일이 쌓이기 쉬운 때이니 계획적으로 생활하도록 하세요. 한번에 여러 가지 일에 매달리는 것보다 한 가지 일에 매진할 것.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과 자신에 대한 평판 관리에도 힘써야 하는 때. 53년생 : 다른 사람에게 오해를 살 만한 말이나 행동은 피하도록 하세요. 확실하지 않은 이야기나 소문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지 말 것. 65년생 : 이직이나 직업과 관련된 변화가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과 동업을 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77년생 : 믿었던 사람이 배신하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모함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함부로 사람을 믿지 말고, 자신의 재물을 남에게 맡기는 것은 금물. 89년생 :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을 수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는 때. 다만 입이 화를 부를 수 있으니 평소보다 말을 줄이도록 하세요. 혼자서 하는 일보다는 여럿이 같이 하는 일의 성과가 좋은 때. 중요한 일은 혼자서 처리하지 말고 주위 사람들과 힘을 합쳐서 진행할 것. 54년생 : 다른 사람과 다툼을 벌이면 자신만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금전적 소비도 늘어날 수 있으니 검소한 생활 태도가 필요한 때. 66년생 : 일과 사람에 있어서는 신뢰와 신용을 우선하도록 하세요. 예상하지 못한 변화와 변동이 많은 때이니 잠시도 방심하지 말 것. 78년생 : 칠전팔기, 어려움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밀고 나가도록 하세요. 도전하는 자세와 성실한 노력이 빛나는 성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90년생 :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나 배울 것이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도록 하세요. 외국과 인연을 맺거나 멀리 이동하기에도 좋은 때. 의외의 사건이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동이나 멀리 떠나는 것은 피하고, 큰 돈이 나가는 계약은 다시 한번 생각할 것. 55년생 : 가까운 사람으로 인해 손해를 볼 수 있으니 돈 거래는 신중하도록 하세요. 쥐띠나 돼지띠 사람이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67년생 : 경거망동하지 말고 자신의 지위와 역할에만 충실하도록 하세요.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말고 분수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79년생 :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주변 사람들의 인정도 받게 되는 시기입니다. 지위와 명예가 상승하고 집 안에 살림도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91년생 :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활동하는 만큼 얻는 것이 많은 시기입니다. 취업과 애정에 있어서 좋은 성과를 기대해도 좋은 때. 취업이나 사업에 있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시기입니다.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들도 많으니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56년생 : 중요한 일이나 계약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처리하도록 하세요.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아랫사람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 68년생 :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하세요.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이니, 지금은 때를 기다리면서 잠시 쉬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80년생 : 결과를 장담할 수 없거나 성패가 불확실한 일에 뛰어들지 마세요. 큰 이익을 얻으려 하거나 분수 밖의 것을 탐하게 되면 오히려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92년생 : 어떤 결정을 내리거나 움직이기 전에 앞뒤 사정을 잘 살펴보도록 하세요. 다른 사람의 말만 믿고 움직이면 곤란한 처지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신중하고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한 때. 월 중반에 큰 변화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할 것.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57년생 : 다른 사람을 얕잡아보거나 무시하면 큰 코를 다칠 수 있습니다. 금전적인 변화가 많은 때이니 재물이 나가는 일에 있어서는 신중을 기할 것. 69년생 : 길운이 함께 하니 순조로운 한 달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다만 주위 사람들의 말에 좌우되거나 흔들리지 말고 주관을 지키도록 하세요. 81년생 : 월 중반 이후에 목돈이 들어가거나 지출이 늘어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유흥비나 불필요한 지출만 줄인다면 무난한 한 달이 될 것입니다. 93년생 : 눈 앞의 작은 이익을 탐한다면 후환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충고나 조언을 무시하지 말고, 잘 새겨듣도록 하세요. 대인관계에만 주의한다면 만사가 순조로운 한 달이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약점이나 아픈 곳을 공격하는 것은 피하도록 하세요. 58년생 : 체면이나 자존심을 내세우다가 망신을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자신의 실수나 잘못이 있다면 변명하지 말고 깨끗이 사과할 것. 70년생 : 될 듯 될 듯 하면서도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 시기입니다. 가정이나 집안 문제도 발생할 수 있으니, 안팎으로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은 한 달입니다. 82년생 : 낯선 사람과의 갈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술자리나 운전시 평소보다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세요. 멀리 떠나거나 이동이 많은 시기가 될 것입니다. 94년생 : 심리적인 압박과 스트레스가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쓸데없이 고민하지 말고 분주하게 움직이며 자신의 일에 집중하도록 하세요.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 해소나 문제 해결에 좋은 시기입니다. 고민하던 일들도 해결되고 순조로운 나날이 이어질 것입니다. 59년생 : 일의 변경이나 확장을 꾀하기보다는 현재 진행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하세요. 철저한 준비와 실천이 따른다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71년생 : 재물이 늘어나거나 기대하지 않은 횡재를 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다만 과로나 스트레스로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세요. 83년생 : 주변 사람들과 갈등이나 다툼이 발생한다면 적당히 타협하도록 하세요. 다른 사람에게 속기 쉬운 때이니 말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95년생 :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거나 진로의 변화를 꾀하기에 좋은 시기. 다만 시험이나 경연 등의 성과는 미미한 때이니 평소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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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olumn
통증에 콜라겐 주사?
관절과 척추 질환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수술에 대한 두 려움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때문에 극심한 통증을 안고 지내야 했던 환자들에게 비수술적 통증치료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 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비수술적 통증치료가 이용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최근에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조직 재생 콜라겐 주사에 대하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콜라겐이란 피부, 혈관, 뼈, 근육 등 우리몸의 모 든 결합조직의 주된 단백질로서 생체 조직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필수 단백질입니다. 인대손상이나 어깨 힘줄파열 등의 상처를 치료하 는데 있어 필수적인 콜라겐이 의료용 주사약품으로 리젠씰이라는 이 름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리젠씰은 외상이나 외과적 염증으로 손상된 조직을 치유하기 위한 물 질로서 조직 재생을 위한 세포 이동을 유도하고 세포의 생존력을 향 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손상된 조직이 재형성 되기 위해서 는 콜라겐의 양이 조직에 따라 30 ~ 70%가 공급되어야 합니다. 특
Profile 임의성마취통증의학과 원장 마취통증의학과전문의
히, 조직 손상 후 재생에 필요한 필수 단백질입니다. 힘줄은 혈액순환 이 부족해 손상되면 자연 치유가 어려운데 리젠씰은 조직 재생을 유 도하기 위한 필수 단백질인 콜라겐을 직접 공급함으로써 손상된 생체
임의성 원장
조직이 원상태로 회복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병변 부위에 주사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문의 : 02-2646-7582 주소 : 서울시 양천구 목동 613-1 www.painbye.com
맞으면 콜라겐 구조를 형성하는데 큰 효과를 가져오게되어 골격 구조 를 안정되게 해주고 세포를 강화해 뼈의 재형성을 향상시키고 강화시 켜 줍니다. 효과적인 조직 재생 치료법인 리젠씰을 사용해 어깨와 목, 허리, 무릎, 손목, 발목 등 각종 관절 손상과 척추 손상으로 인한 통증에 적용해 통증 완화 및 근본적인 회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입자가 큰 주사약품이기에 병변 부위에 정확하게 주사해야하며, 주사 후 2-3일 간은 주사부위의 국소적인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76 THE EASTARJET MAGAZINE 2015_09
Easta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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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ar jet - 이스타항공,
이희호 여사 방북 특별전세기 성공적 마무리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 방북 노선 운항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으로 동북아 최고 LCC로 거듭날 것 국민항공사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지난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와 수행원들의 전세기로 이용되었다. 김대중평화센터와 이 여사는 북측의 고려항공과 국적기 사용이 검토됐으나 방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비용항공사(LCC)의 대표주자 인 이스타항공을 선정하고, 정부 당국의 승인과 보험 가입 등의 절차를 완료 후 특별전세편을 이용하였다.
78 THE EASTARJET MAGAZINE 2015_09
광복 70주년을 맞아 ZE2185, ZE2186편으로 운항한 이번 특별전 세기를 통해 이희호 여사 및 방북단과 함께 구호물품과 의약품 등 을 싣고 평양 순안공항을 운항하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상직의원(전주 완산을)이 지난 2008년 창업해 전북 군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스타항공 전세기로 서해 직항로 를 통해 8월 5일 평양을 방문했으며, 3박4일간의 일정을 마친 후 8 월 8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스타항공은 방북 특별 전세기편 출발일인 5일에는 김정식 대표 이사, 복귀일인 8일에는 최종구 부사장이 운항승무원, 객실, 운송, 정비 등의 실무진과 함께 특별전세편에 함께 탑승하여 이 여사 일 행의 안전 비행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했다. 이스타항공 전세기편으로 방북 길을 떠나던 8월5일 김포공항에 나 와 이희호 여사와 방북단을 환송했던 이상직 의원은 복귀일인 8월 8일에도 김포공항에 나와 건강한 모습으로 무사히 귀환한 이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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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에게 축하 꽃다발을 직접 전달했다. 이의원은 “국빈급 귀빈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 일정을 국내 저비용 항공사인 이스타항공 전세기가 함께 한 것은 대한민국 국적기 역 사의 대전환을 상징하는 사건이었다”면서 “창업자로서 감개무량 하고 앞으로는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서해직항로를 통해 백두산까 지 이스타항공이 취항하는 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 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방북 특별전세편 운항을 통해 국내외 언론 및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저비용항공사의 위상과 신뢰감을 함 께 높이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지난 2009년 1월 첫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현재 12대의 보잉737 항공기를 보유하고 국내선(김포,청주,군산 ↔ 제주)노선과 국제선(인 천 ↔ 방콕, 코타키나발루, 지난, 푸켓, 홍콩, 나리타, 오카사 / 청주 ↔ 심양, 연길, 대련, 하얼빈, 상하이 / 김포 ↔ 타이페이) 정기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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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운항하고 있으며, 무사고운항 19만 시간, 누적탑승객 1400만명 을 돌파하며 항공여행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1. 8월8일 방북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희호 여사에게 이상직 의원이 꽃다 발을 전달하고 있다. 2. 평양 방북을 위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이희호 여사와 방북일행 3.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이희호 여사와 방북일행 4.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이스타항공 김정식대표와 운항,객실,정비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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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eastarjet.com 79
Eastar News
이스타항공, 청주-홍콩 정기노선 취항!
易斯达航空开通清州-香港定期航线! Eastar Jet launches Cheongju-Hong Kong flight イースター航空、清州-香港定期便就航!
중부권 관광객 유치 및 시장 활성화 앞장서.. 청주국제공항 LCC 최대 정기노선 운항, 지방공항 활성화 기여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대표 관광 지역인 홍콩 노선을 추가로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9월 3일 청주-홍콩 정기 노선을 취항(주2회)한다고 밝혔다. 홍콩 노선은 지난 2013년 12월5일 인천-홍콩 노선 정기편 취항에 이어 두 번째 취항으로 개별 여행고객(FIT)들이 많이 찾는 대표 관광지역이다. 이번 청주-홍콩 노선 취항을 포함해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0월 중국 동북3성(연길, 대련, 하얼빈) 운항을 포함해 총6곳의 국제선 정기노선을 운영함으로서 청주공항에서 국내 LCC 최대의 운항 노선을 이어가게 되었다. 청주-홍콩 노선 취항으로 중부권 여행객들의 홍콩/마카오 여행과 중국 심천 지역 등의 방 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방공항을 활용한 정기노선 취항으로 중국, 동남아와 일본 등의 노선을 지 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吸引中部圈游客及领先搞活市场.. 清州国际机场LCC中运航最多定期航线,为搞活地方机场贡献力量 易斯达航空(代表金正植)代表追加开通了旅游区香港的航线。
易斯达航空宣布9月3日开通清州-香港的定期航线(每周2次)。
香港航线是继2013年12月5日开通仁川-香港航线定期航班以来的开通的第二 条香港航线,香港是吸引众多个别旅客(FIT)的代表旅游区。
加上本次的清州-香港航线,包括去年10月开通的中国东北三省(延吉、大连、
哈尔滨)航线在内,易斯达航空目前共运营六条国际航线的定期航线,持续保 持清州机场韩国LCC中最多的运航航线。
预计开通后清州-香港航线后将进一步增加中部圈游客出游香港/澳门和中国深 圳地区等的便利。
易斯达航空计划继续使用地方机场开通定期航线,拓展运营中国、东南亚和日 本等航线。
Pump up the tourism market for the central region. Operating the largest LCC flights in Cheongju International Airport, boosting airport operation Eastar Jet (CEO Jung-shik Kim) is adding flights between Cheongju and Hong Kong, one of the world’s top tourist destinations. The airline announced that it will operate two weekly Choengju-Hong Kong flights from September 3. It will be the carrier's second Hong Kong route since it introduced its Incheon-Hong
Kong route on December 5, 2013. Hong Kong is one of the most popular destinations for free independent travelers. In addition to flights to Yanji, Dalian and Harbin which was introduced in October last year, the airline now operates six international routes which gives the LCC the most routes at Cheongju Airport. The new route will add more convenience for passengers traveling to Hong Kong/ Macau and Chinese tourists from Shenzhen visiting Korea. Eastar Jet will continue to add regular flights from local airports to China, Japan and Southeast Asia.
中部圏観光客誘致と市場活性化の先頭に・・・ 清州国際空港における定期便運航はLCC最多、地方空港の活性化に寄与 イースター航空(代表:キム・ジョンシク)が代表的な観光地である香港線を追 加して就航する。
イースター航空は9月3日、清州-香港定期便を就航(週2便)することを明らかに した。
香港線は2013年12月5日の仁川-香港定期便に次ぐ2番目の就航となり、香港は 個人旅行客(FIT)が多数訪れる代表的な観光地だ。
今回の清州-香港線就航により、イースター航空は、昨年10月の中国東北3省
(煙吉、大連、ハルビン)を含め計6ヶ所の国際線定期便を運航することにな り、韓国LCCにおける最多路線運航を続けることになった。
清州-香港線の就航で、中部圏旅行客の香港/マカオ旅行と中国深圳地域などか らの訪韓中国人観光客の利便性が増大する予定だ。
イースター航空は、地方空港を活用した定期便就航により、中国・東南アジア ・日本などの路線を持続的に拡大運航していく計画である。
이스타항공, 사랑으로 버무린 열무김치 저소득 노 인 전달 사랑나눔 행사 펼쳐.. 易斯达航空,为低收入老年人送上爱心小萝卜 泡菜,开展分享爱心活动.. Eastar Jet donated Kimchi to senior citizens as part of campaign for sharing love
イースター航空、愛を込めて和えたヨルムキムチを低所 得のお年寄りにプレゼント
愛の分かち合いイベント実施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한여름의 열무김치 나눔행사’ 진행 객실승무원, 예약센터, 본사 직원 참여, 전주시 저소득 노인분들 열무김치 전달.. 이스타항공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한여름 열기보다 뜨거운 사랑의 손길을 펼 쳤다. 이스타항공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지난 8월8일(토) 오후 전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 사 주차장에서 ‘한여름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전주시 덕진구·완산구 저소득 노인분들에게 열무김치 500kg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7월 양 기관이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로, 적은 수의 반찬으로 식사를 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 더 불어 사는 사회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전주예약센터, 군산지점 및 서울본부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봉사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 거주 저소득 노인 100가 구를 직접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버무린 사랑의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8월말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2015 비행기 끌기대회’ 후원 등 지 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국민항공사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与大韩红十字社全北分社共同开展“盛夏小萝卜泡菜分享活动” 客舱乘务员、预约中心、总公司员工参加,为全州市低收入老年人送上 小萝卜泡菜..
易斯达航空与大韩红十字社全北分社携手开展比炎炎盛夏更加火热的爱心帮助 活动。
8月8日(周六)下午,易斯达航空与大韩红十字社全北分社在全州大韩红十字社 全北分社的停车场举办了“盛夏小萝卜泡菜分享活动”,为全州市德津区、完山 区的低收入老年人送上了五百公斤的小萝卜泡菜。
本次分享活动是今年七月双方签订社会贡献协定后首次举办的活动,旨在为低 收入老年人增添菜量、加强其夏季健康管理、传递社会温暖。
当天易斯达航空的客舱乘务员、全州预约中心、群山分店及首尔总部的全体员 工与大韩红十字社全北分社的义工们一同参加了活动,直接拜访全州市的一百 户低收入老年人,送上了亲手制作的爱心小萝卜泡菜。
易斯达航空还将于8月末赞助“给儿童癌症患者带来希望的 2015拉飞机大赛” 等,持续拓展社会贡献活动,发挥国民航空公司的作用。
Eastar Jet organized "Midsummer Night Yeolmu Kimchi Campaign" with the Jeonbuk Branch of the Korean Red Cross, where cabin crews, booking center agents and HQ staff donated Kimchi to senior citizens in Jeonju.
Eastar Jet spread the spirit of giving and sharing with the Jeonbuk Branch of the Korean Red Cross. They organized the "Midsummer Night Yeolmu Kimchi Campaign" at the parking lot of the Jeobuk Branch office on August 8 and delivered 500kg of Yeolmu Kimchi to senior citizens in Deokjin-gu and Wansan-gu, Jeonju. It was the first campaign since signing the social responsibility agreement between the two organizations in July and the campaign was organized to help low-income senior citizens enjoy healthier meals during the hot summer season and give back to the community. The cabin crews, agents from the Booking Center Jeonju and staff from Seoul HQ and Gunsan Office as well as volunteers from the Jeonbuk Branch of the Korean Red Cross combined their efforts to deliver Yeolmu Kimchi to 100 households in Jeonju. In late August, Eastar Jet also sponsored the "Hope for Children with Cancer, Airplane Pulling Contest 2015" as part of its continued social responsibility program fulfilling its role as a flagship carrier of the nation.
大韓赤十字社全北支社と「真夏のヨルムキムチ分かち合いイベント」開催 客室乗務員・予約センター・本社職員が参加、全州市の低所得のお年寄 りにヨルムキムチをプレゼント イースター航空が大韓赤十字社全北支社とともに真夏の熱気よりも熱い愛の手 を差し伸べた。
イースター航空と大韓赤十字社全北支社は、8月8日(土)午後、全州市の大韓赤 十字社駐車場において「真夏のヨルムキムチ分かち合いイベント」を開催し、 全州市徳津区・完山区に住む低所得のお年寄りにヨルムキムチ500kgを届け た。
特に今回の分かち合いイベントは、今年7月に両機関が社会貢献協約を結んで
から初めて行われたイベントで、少ない数のおかずで食事をとる低所得のお年 寄り達の夏の健康管理を助け、共に生きる社会の温もりを伝えようと実施され たものだ。
この日のイベントでは、イースター航空の客室乗務員、全州予約センター・群 山支店・ソウル本部の役職員、大韓赤十字社全北支社のボランティア達が参加 する中、全州市に住む低所得のお年寄り100世帯を直接訪ね、玉の汗を流して 和えた愛のヨルムキムチを手渡した。
イースター航空は8月末にも「小児がんの子供たちに希望を、2015飛行機綱引 き大会」を後援するなど、持続的な社会貢献活動を繰り広げており、国民の航 空会社としての役割を果た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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