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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Model : Cannon EOS 5D MarkⅡ Shutter Speed : 1/167 sec F-Stop : f/5.7 ISO Speed Ratings : 100
이치우 (사)한국환경사진협회 제주도 본부장 홈페이지 : www.jejup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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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ing
제목: 비우면서 채우기 크기: 60.6 x 72.7cm 재료: 캔버스 위에 아크릴채색 제작년도: 2009
작가 프로필 이 영 훈 (E-mail: poliem@nate.com)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서양화 전공)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 (미술이론 전공) Pratt Institute 대학원 졸업 (Painting 전공)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박사졸업(서양화, 판화 전공) 저서 뉴미디어 아트와 시간, 재원, 2004 개인전 2012 사이아트 갤러리 2011 사이아트 갤러리 2009 사이아트 갤러리, 갤러리DM 2008 안단태 갤러리 2007 안단태갤러리, 갤러리 2003 고도갤러리 2002 공산갤러리 2000 웅전갤러리, 구 갤러리 1999 Steuben Gallery (New York, USA) 1994 이콘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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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말 없는 응원 매일 찬란함은 더해지고 초록은 한층 짙어집니다. 이 빛나는 시간들을 우중충한 마음으로 보낸다면 너무 미안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제보다 더 힘차게 즐겁게 조금이라도 빛나게 지내려고 합니다. 따가운 햇살 때문에 힘이 들면 초록과 반짝이는 잎이 위로해 줍니다. 새들 노랫소리와 미풍이 위로해 줍니다. 그 누구의 삶이나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지만 처처에 우리를 위로해 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응 그래’ 하며 주어진 삶에 대한 마음을 열어야 만나지는 말 없는 응원입니다. 김주덕(청재설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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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Travel Gateway - 이스타항공 타고 떠나는 주말 도쿄여행 26. Oversea`s Travel - Rhapsody of tour ‘대마도 여행기2’ 34. Jeju Travel 20. Travel Gateway
- 제주도 내륙 여행의 백미 ‘구좌읍’을 가다 40. Jeju Hotel & Resort - 제주 의료 관광의 메카 ‘메이더호텔’ 42. Season’s Food - 제주공항에서 10분거리 자연산 모둠 횟집, ‘제주어장’ - 빵다운 빵을 만드는 곳 ‘보리빵 마을’
44. Jeju Delicious - 흑돼지구이 실비집 ‘연탄석쇠구이’ 48. Tourist Attraction - 제주여행의 색다른 호사 ‘샹그릴라 요트 투어‘ 50. Unique Travel - 당신을 위한 특별함이 가득한 곳 ‘싱가포르’ 26. Oversea`s Travel
56. Camping World - Color of a day
34. Jeju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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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Car & Life - 작은 고추가 맵다, ‘피아트500’ 66. Enterprise - 동부축산 & 몬트락 제주 포크 68. People - 순수 국산 보리를 이용한 최고급 맥주 ‘우석대학교 권영안 교수’ 62. Car & Life 70 . Health Column 73. Law Column 74. Advertoria News 78. Eastarjet News 82. Beauty Column 66. Enter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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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Eastarjet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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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주식회사 박수전 이스타젯 2013년 06월호(통권 제43호) 송기택
Publisher
박수전
Mastership
송기택
1544-4562
강 시 훈 editor@iziplan.com
Media & AD Division
김 수 영 writer@iziplan.com 1544-4562
Editor in Chief
강 시 훈 ksh@iziplan.com
Senior Editor
김 성 환 editor@iziplan.com
Journalist
ilmare01@eastarjet.com 김김병영혁일writer@iziplan.com 김 여 정 yjungkim@eastarjet.com
Planning Division Director
김 영 일 ilmare01@eastarjet.com
Member
김김여병정용 yjungkim@eastarjet.com jeju@iziplan.com
공 정 욱 photo1@iziplan.com
Photo Division Photographer
김 병 용 jeju@iziplan.com 공강정민욱기photo1@iziplan.com mk@iziplan.com
정 명 회 design@iziplan.com
Art Division Director
강 민 기 mk@iziplan.com
Designer
김 성 웅 design@iziplan.com
이 수 미 firstlemon@chol.com
COVER STORY
Translation Division
하늘과 산은 물로 바다와 강까지 온통 푸르름으로 더해지는
Director
구보다히데코 hideko@dreamwiz.com
6월이 되었습니다.
Manager
글로벌웹 trans@globalweb.co.kr
신록이 우거지는 6월, 이스타항공과 함께 주말 도쿄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구보타 히데코 hideko@dreamwiz.com
정 인 형 ad@iziplan.com
Marketing Division
김 희 정 khj@iziplan.com
Director
정 인 형 ad@izipl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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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희 정 khj@izipl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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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ziplan.com 김김혜영나숙 air@iziplan.com 김 수 연 air@iziplan.com
PRINTING Division Director
(주)조광프린팅 (주)성전기획
EASTAR JET MAGAZINE EASTAR JET MAGAZINE 등록_2011년 1월 10일 (등록번호 강서 라 00071) 등록_2011년 1월강서구 10일 (등록번호 00071) 2층 이스타항공 주소_서울시 방화2동 강서 537-9라양서빌딩 주소_서울시 강서구 방화2동 537-9 2665-7472 양서빌딩 2층 이스타항공 Tel_070-8660-8062 Fax_02) Tel_070-8660-8062 www.eastarjet.comFax_02) 2665-7472 @eastarjet_ZE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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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기내지 이스타제트는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의 도서 잡지 윤리강령 및 잡지윤리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본 책에 기록되어 있는 글과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 받습니다. 사전 동의없이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광고 문의 070 - 8280 -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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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내지는 무료로 제공하오니 가져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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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teway
이스타항공 타고 떠나는
주말 도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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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cheon) 매일 Daily / ZE601 08:40 (출발) - 11:00 (도착)
나리타(Narita)
매일 Daily / ZE602 11:50 (출발) - 14:35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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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teway
1. 나리타에서 도쿄로 가는 알뜰한 방법 ‘도쿄 셔틀’ 글/사진: 반지루 박찬희 / 블로그 http://banjiru.tistory.com 편집: 이지기획 출판사업부
흔히 나리타 공항은 하네다 공항에 비해 도쿄까지의 접근이 불 편하고, 도쿄까지 가는 비용도 많이 든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나리타 공항에서도 도쿄까지 저렴한 비용에 편안하고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까지 가는 방법으로는 NEX(나리타 익스 프레스)나 공항리무진, 스카이라이너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빠르기도 하거니와 멋진 외관과 최신 시스 템을 가지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는 NEX는 여권을 소지한 외국 인에게만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스카이넥스 카드를 이용할 경 우 왕복 5,500엔, 편도 3,500엔에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나 리타에서 도쿄로 들어가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치고는 조금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자니 갈아타야 하 는 불편함이 있다. 일본이 초행이거나 일본어에 어느 정도 익숙 하지 않다면 자칫 엉뚱한 곳으로 갈 수도 있다는 모험을 각오해 야 한다. 그런데 저렴한 비용과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 없이 1시 간 10분 만에 나리타에서 도쿄까지 가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나 리타 공항과 도쿄 역을 연결하는 케이세이버스（京成バス）의 ‘도쿄 셔틀’을 이용하는 것이다. ‘도쿄 셔틀’은 탑승 당일 나리타 공항 안에 있는 버스티켓 카운터(京成カウンタ－)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당일 티켓은 예약자를 먼저 태우고 나서 여유 좌석이 있을 경우에 판매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예약을 하 는 것이 좋다. 예약은 ‘라쿠텐 트래블’ 등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데, ‘라쿠텐 트래블’의 경우 한국어 사이트에서는 예약이 되 지 않고, 일본어나 영어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예약할 수 있 다. 나리타 공항에서는 제1터미널 탑승장에서 도착 층 31번 정 류장과 제2터미널 탑승장의 도착 층 2번(남)과 19번(북) 정류장 에서 이용할 수 있고, 도쿄역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돌아올 경우 에는 도쿄역 야에스 북쪽 출구에서 200m 정도 떨어져 있는 곳 에 탑승장이 있기 때문에 여유 있게 나와서 주변 사람들에게 탑 승장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찾아가는 것이 좋다. 특히 도쿄역 야 에스 북쪽 출구 앞에 있는 JR 버스 정류장과 혼동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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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쿄여행의 백미 하코네 국립공원 글/사진: 캡틴 정찬송 / 블로그 http://blog.daum.net/goodjcs7 편집: 이지기획 출판사업부
하코네는 도쿄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서 연간 방문객이 무려 3,000만 명에 이르는 도 쿄 여행의 필수 코스이다. 특히 온천과 등산열차 그리고 로프웨 이 등으로 유명한 하코네는 도쿄를 찾은 여행자라면 반드시 한 번은 들려가는 곳이다. 하코네는 도쿄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신주쿠 역 에서 하코네 유모토 역까지는 전철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전철 로 2시간 정도 걸리지만, 급행열차인 로망스카를 타면 1시간 10 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로망스카의 경우 일반 전철이 아닌 급행 열차이므로 좌석이 지정되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지만 그만큼 가격이 비싸다. (하코네 유모토까지 870엔) 그리고 하코네에 도 착해서도 오타큐 열차와 등산열차, 케이블카와 로프웨이 그리고 유람선 등을 이용할 때마다 표를 끊어야 하는데 개별적으로 티켓
하코네 유모토 역에 도착하면 거기서 고라 역까지 올라가는 등산열차를
팅을 하면 요금도 비쌀 뿐만 아니라 시간도 소모할 수 있으니 아
타게 된다. 빨간색으로 예쁘장하게 생긴 등산열차는 산악철도의 특징이
예 신주쿠 역에서 자판기를 이용해 발권하는 하코네 프리패스를
라 할 수 있는 스위치백 방식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전진과 후진 즉, 올라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코네 프리패스는 1일권은 판매
갔다 내려와서 다시 올라가기를 반복하면서 산을 오르게 된다. 우리나라
하지 않고 2일과 3일권만 판매하는데 당일로 돌아온다면 왠지
에도 강원도 도계의 흥전 역과 나한정 역 간에 스위치백 방식을 사용하
손해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가격은 2일권이 5,000엔, 3일권
는 열차가 있었지만, 스위치백 방식이 낙후된 기술이기도 하고 위험하기
은 5,500엔이다. 단, 로망스카는 하코네 프리패스로 이용할 수
때문에 2012년 6월 동백산-도계 간 솔안터널이 개통되면서 이제는 사
없기 때문에 870엔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
라지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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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teway
등산열차를 이용해서 고라 역에 도착하면 여기서 부터는 등산 케이블카를 타야 한다. 등산케이블카는 고라 역에서 소운잔 역 까지의 급경사를 오르기 위해 열차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는 데, 케이블카라 해서 우리나라의 남산에 있는 케이블카를 생각 했다면 사뭇 다른 방식에 당황하게 된다. 오히려 소운잔 역에서 타게 되는 로프웨이가 바로 남산의 케이블카와 같은 방식이다. 소운잔역에서 로프웨이를 타면 드디어 하코네 여행의 핵심포인 트라 할 수 있는 오와쿠다니에 도착한다. 오와쿠다니는 산성천 때문에 주변의 나무가 모두 말라 죽어 그 모습이 황량한 지옥 같 다고 해서 '지고쿠다니(地獄谷)'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보통 일본 의 온천이 그렇듯 이곳에서도 뜨거운 유황천에 담가 삶아낸 계 란을 파는데, 이곳의 계란은 '코로타마고(黑卵)라고 해서 유황천 에서 삶아 시커멓게 변한 계란이지만 한 개 먹을 때마다 수명이 7년씩 늘어난다는 속설이 있어 너, 나 없이 열심히 계란을 사서 먹는다. 여섯 개 들이 한 봉지에 500엔으로 삶은 계란 치고는 가 격이 상당히 비싸지만, 맛은 특별한 차이가 없다. 오와쿠다니에서 다시 로프웨이를 이용해 도겐다이로 내려오면 그곳에는 약 40만 년 전에 생성된 아시호수가 있다. 아시호수는 화산활동으로 생긴 칼데라 호수로 이곳에는 하코네마치와 도겐 다이를 오가는 멋진 유람선들이 있다. 유람선의 모양이 중세 유 럽의 범선처럼 생겼기 때문에 타는 재미 못지않게 보는 재미도 있지만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내부는 일반 여객선과 다를 바가 없다. 이 여객선을 타고 하코네마치로 돌아온 후 여기서 왔던 길 을 되돌아 신주쿠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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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apsody of tour 대마도여행기 2, 렌터카로 즐기는 대마도 자유여행 국내가 아닌 국외여행은 아직도 여행사가 주도하는 천편일률적인 패키지여행이 주를 이룬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기는 하나 조금 더 머물고 싶은 곳, 나만의 먹거리나 취향을 만족시켜 주지는 않는다. 자신의 생각하는 나만의 자유여행은 늘 언어소통의 문제로 벽에 부딪힌다. 그러나 때론 모험 적인 여행을 해 보는 것도 삶의 또 다른 활력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대마도여행을 통해 배웠다. 특히나 현지에서 내가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데려다 준 렌터카와 지도 한 장(일본지명이 기록된), 네비게이션, 그리고 혹시나 해서 배안에서 챙겨간 500ml 20개들이 생수 한 박스는 이번 여행 의 즐거움을 배가시킨 조연들이었다. 또한 유명 여행지마다 서 있는 안내판에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3개 국어로 나래이션 되는 장치가 있어 별 도의 가이드가 따로 필요 없었다. 글_강민기, 사진_공정욱, 쓰시마부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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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의 볼거리 여행의 목적은 힐링이다. 그리고 그 힐링은 대부분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있다. 대마 도는 곳곳에 이국적인 아름다움이 있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인 대마도는 아 름다운 해안선과 해수욕장을 지니고 있는 동시에 전체면적의 90% 가까운 산림으로 우거져 있어 야생의 숲의 절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수많은 관광지들 중 필자에게 매력적이었던 곳 3곳만 소개해 보기로 한다.
미우다해수욕장 히타카쓰 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대마도 내 해수욕장 중 단연 돋보이는 곳이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순백의 곱고 미세한 천연모래 백사장은 아담하지만 드넓은 바다를 향해 탁 트인 해방감을 준다. 일본 내에서도 아름다운 일 본의 해안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던 곳으로 고운 모래 위를 연인과 함께 맨발로 걷 는다면 더 없이 좋을 곳이다.
와타즈미신사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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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만
와타즈미신사
아소만
세계적으로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에는 토속신앙이 많다. 특히나 일본은 동
대마도 최고의 자연경관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 이 곳을 보지
물의 종류 이상으로많은 신들이 존재하는 나라이다. 오죽하면 고을마다 하
않고선 대마도여행을 논할 수 없다. 육지의 침강에 의해 생성된 리아시스
나 이상의 신사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이곳 와타즈미 신사의 도리이는 독특
식 해안으로 조각조각 이어진 퍼즐처럼 다양한 대마도의 산들과 섬 사이
하게 바다를 향해 일렬로 5개가 놓여 있다. 도로 우측 가에 있는 도리이를
사이를 호수처럼 느껴지는 파란 바닷물이 조용히 흐르고 있는 절경을 보
중심으로 2개는 육지인 신사를 향해 있고 2개는 바다를 향해 놓여 있는데,
고 있노라면 자연의 위대한 아름다움을 절감하게 될 것이다. 그 아름다움
바다에 놓여있는 2개의 도리이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잠겼다가 나타나기를
을 담아낸 듯한 대마도산 진주의 산지이기도 한 곳이다. 대마도에서 아소
반복한다. 이곳이 바로 바다의 신을 모신 해궁으로 용궁의 전설이 남아 있는
만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두 곳이다. 제일은 에보시다케 전망대로
곳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다섯 개의 도리이가 일직선으로 바다를 향한 곳은
아소만의 웅장한 모습뿐만 아니라 대마도의 동서남북 전체를 둘러볼 수
바로 우리네 한국땅이라는 사실이다.
있는 곳이다. 두 번째는 해발 385M에 있는 가미자카 공원이다. 이곳 정상 에서 바라보는 아소만과 시리타케산 정상의 아름다움은 동화 속 나무군락 산책로와 함께 신선한 공기와 엔도르핀을 상승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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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ue 미우디해수욕장
대마도의 먹거리 먹는 재미를 빼고 여행을 논할 수 없다. 사면이 바다인만큼 대마도는 싱싱 한 활어회와 초밥, 메밀국수가 유명하며 산림지대가 많아 고냉지작물인 고 구마와 표고버섯 역시 유명한 산지이다.비록 대마도 제일의 먹거리인 이시 야키라 불리는 생선과 조개구이는 얇은 주머니사정으로 먹어보지 못하였지 만 초밥과 메밀국수 나가사키짬뽕 등은 본토에서 즐길 수 있었음에 만족한 다. 그리고 단촐하지만 깔끔했던 대아호텔의 조식 역시 잊을 수 없는 식사 였다. 그 중 히타카쓰항에 내린 후 첫 식사로 만났던 미나토스시의 우동정 식세트(1,000엔)과 에보시다케 전망대에서 아소만절경을 보고 내려오는 길 에 들렀던 도요타마반점의 볶음밥(630엔)은 가격대비 탁월한 한끼 식사였 다. 특히나 2박3일동안 여덟번의 식사 중 3번이나 들렸던 T.S.M(TsuShiMa) 은 간단한 음식과 함께 술을 파는 소탈한 선술집으로 3일 내내 식사와 함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곳이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현지민보다 더 많 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내방하는 덕에 거의 모든 음식점에는 한글로 된 메뉴 판이 제공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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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의 즐길 거리와 쇼핑 한 번의 여행만으로 모든 것을 다 느끼고 즐길 수는 없다. 마치 우리네 인
품들을 구경함은 물론 저렴한 선물(?)을 구매하기에 최적지였다. 특히나 티
생이 여러 가지의 삶을 다 경험해 볼 수 없듯이! 이번 여행에서는 대마도
아라 샵 2층 한쪽에 있던 100엔 가게는 최고의 인기 샵이었다. 이곳에서의
의 많은 산 중 어느 하나도 올라보지 못한 아쉬움이 짙다. 그리고 카약이
쇼핑만을 위해 당일치기로 부산에서 캐리어 가방 하나 달랑 들고 건너왔다
나 스쿠버다이빙, 승마 등의 체험을 하기에도 여건이 허락하지 않았다. 그
는 여행객, 아니 쇼핑족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으니 말이다. 필자도 부산
래도 돌아다니면서 볼거리는 잘 챙겨보았고 음식 역시 입에 잘 맞는 덕에
에서 배를 탈 적에 왜 그렇게 큰 캐리어가방들을 들고 오는 여행자들이 많
고생하지는 않은 것 같다. 뜻밖에 재미있었던 것은 대마도 내 곳곳에 있는
았던 것인지를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
Value 라고 불리는 할인점과 이즈하라 항 인근의 티아라(Tiara) 샵에서의 쇼 핑경험이었다. 이곳 역시 한국어안내판과 가격이 표기되어 있어 다양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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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대마도 가는 방법
우리네 대부분은 좋은 경치를 보면서 힐링을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그
우리나라에서 대마도를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서울에서 대마
러나 힐링이 꼭 좋은 경치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다. 좋은사람과 함께 할 적
도로 가는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부산에서 배를 이용하는
에 힐링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도 감성이 솟구치기도 한다. 대마도의 좋
방법이다. 항공편은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www.keair.co.kr, 1588-2682,
은 경치와 함께 이번 여행에서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음에 다
매주 금, 토요일 아침에 운항, 귀경은 토, 일요일 저녁)가 유일하고 선박은
시 한번 감사하며 몇몇을 되뇌어 본다. 히타카쓰항에 내려 렌터카를 구할적
대아고속해운(www.daea.com, 1644-9604), 미래고속(www.kobee.co.kr,
에 구세주처럼 나타난 JIN 렌터카(090-5741-0393)의 김 사장님(Shigeru
1599-0255)에서 거의 매일 운항하고 있다. 특히나 부산에서 이즈하라 항
Oyama)을 빼놓을 수 없다. 한국의 제주도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는 부부
까지는 1시간 10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쇼핑은 물론 등산과 주말 나들이
는 대마도 내 렌터카 업체 중 유일하게 한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곳이었
를 겸해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에서 제주도 여행하는 비용
다. 정비공장을 겸하고 있어 비록 차량은 오래되었지만, 관리가 아주 잘 되
과 별반 차이를 느낄 수 없으며 기후 또한 제주도와 흡사하니 다가오는 주
어 있는 편이었다. 무엇보다 한국식 가격협상이 가능할뿐더러 사모님이 직
말에 대마도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접 만든 빵까지 내어주시는 친절함에 일본 내 첫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신 분이다. 이즈하라 항에서는 3일 내내 찾아가서 식사와 담소, 대마도의 인물과 역사, 주변정보를 들을 수 있었던 T.S.M(TsuShiMa, 090-9792-2015)의 다치 바나 마쯔유키 사장의 미소를 잊을 수 없다. 계란후라이와 후라이드치킨, 나 가사키짬뽕에 일본식 고구마 소주를 함께 마시며 아예 문을 닫고 우리네 2차 에 합류하는 젊음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던 분이었다. 그 타고난 붙임성 덕에 현지주민은 물론 한국인 지인들이 많이 생겨나 내부의 메뉴판 역시 한국인이 만들어주고 갔다고 한다. 마지막으로는 2일간의 숙박을 했던 대마도 내 유일 의 한국인 호텔인 대아호텔(092-052-3737)의 박재원과장님이다. 우리가 묵 는 동안 불편함이 없는지 수시로 물어보고 무엇보다 늦은 체크인과 체크아웃, 다다미에서 침대방으로 바꾸달라는 변덕에도 흔쾌히 응해 주시던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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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Travel
제주도 내륙 여행의 백미 구좌읍을 가다. 글: 김성환, 강민아 / 사진: 김성환, 김수영, 석재형
Visiting Gujwa-eup, the essence of inland travel in Jeju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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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에서 북동쪽을 바라보면 거문오름으로 유명한 조천읍과 성산일출봉으로 잘 알려진 성산읍 사이에 삼각형 모양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제주시 의 구좌읍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구좌읍은 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류가 지표의 경사면을 따라 북동쪽 해안까지 흐르면서 형성된 용암 동굴과, 비자림 을 비롯한 천혜의 경승지가 많기 때문에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만장굴을 비롯한 벵듸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등의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는 지난 2007년 한라산, 성산일출봉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어, 관광지로서뿐만 아니라 학술적으로도 매우 귀 중한 가치를 지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구좌읍은 바람 많은 제주도에서도 특히 바람으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풍력발전 시범단지로 조성되어있다. 구 좌읍 김녕리 해안의 김녕 해수욕장에서 한동리까지 이어진 '김녕-한동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흰색의 거대한 발전용 풍차들이 도로변에 높이 솟아 있어 이곳을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그 풍차들이 바로 풍력발전 시범단지에 조성된 풍차들이다. 이렇듯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구좌읍에 서 이번 호에는 만장굴과 비자림 그리고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아부오름을 소개해본다.
Viewing northeast from Mt. Halla in Jeju Island, tourists can easily find Gujwa-eup of Jeju-si which is located between Jocheon-eup famous for Geomunoreum and Sungsan-eup famous for Sungsan Ilchulbong in the form of triangle. Gujwa-eup is constantly visited by travelers in Jeju, because it has many splendid spectacles such as lava cave created by lava which was erupted at Geomunoreum and flowed to the northeast coast along the slant surface of ground and Bijarim. Especially, the lava caves in Geomunoreum such as Manjang Cave, Bengdee Cave, Kimnyung Cave, Yongcheon Cave, Dangcheomul Cave, etc were registered as natural legacy of the world with Sungsan Ilchulbong in Mt. Halla in 2007. As such, it is very valuable as sightseeing place and academic place. As Gujwa-eup is well known for wind in windy Jeju Island, it is built as demonstration complex of wind force power generation. Moving along 'Kimnyung-Handong Coastal Road' from Kimnyung Beach located on the coast in Kimnyung-ri Gujwa-eup to Handong-ri, travelers can find white and large windmill for power generation that stand high beside the road. The windmills are built in the demonstration complex of wind force power generation. Based on Gujwa-eup that has such spectacles, amusement and foods, this edition will introduce Abuoreum which is famous for Manjang Cave, Bijarim and the filming site of movie and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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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소리가 맴도는 태고의 숲 -비자림 단일수종으로 세계최대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비자림은 1993년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되며, 제주도의 보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지 이미 오래다. 비자림은 남쪽 다랑쉬오 름(382m)과 북쪽 돛오름(287m) 사이의 긴 타원형 숲으로 서 거의 평지에 가까운 곶자왈 지대이다. 곶자왈은 용암이 흐 른 뒤 바위에 형성된 자연림을 이르는 제주 고유어로, 예로부 터 '비자곶'이라 불렸던 비자림 또한 나무와 덩굴식물이 뒤엉 켜 자라고 있다. 비자나무의 비(榧)를 풀이해보면 비자나무의 특징과 쓰임에 대해서 금세 알 수 있다. 가지를 축으로 양옆 으로 뾰족하게 뻗어 나온 비자나무의 잎 모양은 비(非)를 닮 았다. 여기에 바둑판을 비롯하여 여러 가구를 만들기에 적합 한 비자나무의 쓰임을 표현하고자 상자를 뜻하는 방(匚)을 둘 렀다. 끝으로 목(木)을 붙여 탄생한 글자가 바로 비(榧)이다. ' 천 년의 숲'이라 불리는 비자림은 44만 8천㎡ 면적에 수령이 500년 넘은 비자나무가 2,800여 그루가량 되는 세계 최대규 모의 비자나무숲이다. 산책로를 모두 걸으면 왕복 3.2km로 대략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데, 기왕에 제주를 찾았다면 흘 러가는 시간을 잠시 접어둔 채 세월의 향기를 머금고 있는 비 자나무 숲으로 걸어가 보는 것은 어떨까?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문의: 064-783-3857
The primitive forest with wind sound -Bijarim Making the world’s largest stock site of a single tree, Bijarim was designated as natural monument No. 374 in 1993. It was fixed as one of the treasures in Jeju Island long time ago. As a long and oval forest located between south Darangsuioreum (382m) and north Dotoreum (287m), Bijarim is Gotjawal area which is almost plain. Gotjawal is the own language of Jeju which refers to natural forest formed on the rock after lava flows. Called ‘Bijagot’ for long time, Bijarim is a place where tree and vine grow together. Analyzing the letter, (榧) of Nutmeg tree, its feature and use can be found promptly. The leaf of Nutmeg tree which stretches in sharppointed shape on both sides on the axis of branch resembles 非. Then, the letter(匚) meaning box is added to express the use of Nutmeg tree which is proper to make diverse types of furniture including Baduk board. Finally, 木 is added to make the letter, (榧). Called 'Forest of 1,000 years', Bijarim is the largest forest of Nutmeg tree in the world, namely, some 2,800 Nutmeg trees over 500 years old exist in the area of 448,000 ㎡. It takes one and half hour to wall along all glades- 3.2km going and returning. If you visit Jeju, why don’t you walk in the forest of Nutmeg tree that keeps the aroma of time, forgetting the flowing time for a while? Addrss: Bijarim-ro, Gujwa-eup, Jeju-si,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Information: 064-783-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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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의 신비 -만장굴
The mystery of lava cave in Geomunoreum –Manjang Cave
만장굴(천연기념물 제98호)은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 속한 동굴
As one of the caves belonging to lava cave in Geomunoreum, Manjang Cave (Natural Monument, No. 98) has length of 7.4km, cave that has well developed partial multi-layered structure. As ceiling is sunk at the center of cave, 3 entrances are built. Travelers can view lava flowstone, lava toe and lava streamline in the cave. They can also view gigantic cupola, i.e., ceiling becomes high and concave at the part where path becomes narrow and wide. As lighting and information board are installed from the entrance of cave to the end of viewing path, the public can view cave without knowledge in volcanic topography and lava cave. They can be further informed by Manjang Cave Publicity Hall which is separately prepared. Any tourists visiting Manjang Cave for the first time exclaim on its scale and size at the entrance of cave. The lava stalactic column (stone pillar) of the largest scale in the world (height 7.6m) that they meet at the end of open section of Manjang Cave is the essence of Manjang Cave. As such, it presents visitors the strong impact, namely, the experience to meet bright light in the dark and humid cave.
중 하나로서 길이가 약 7.4km에 이르며, 부분적으로 다층구조가 잘 발달한 동굴이다. 동굴 중간에 천장이 함몰되어 3개의 입구가 형성되었고, 동굴 내부에는 용암유석과 용암발가락 그리고 용암유 선 등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통로가 좁아졌다가 넓어지는 곳에서는 천장이 높아지고 위로 오목하게 들어간 거대한 큐폴라(Cupola)도 볼 수 있다. 동굴의 입구부터 관람로 끝까지 곳곳에 조명과 안내판 을 설치하여 화산지형과 용암동굴에 대해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 이 동굴을 관람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잘 준비되어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만장굴 홍보관을 통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만장굴을 처음 찾은 관광객이라면 동굴의 입구에서부터 그 규모와 크기에 탄성을 지르게 되는데, 만장굴 개방구간 끝에 이르러 만나 게 되는 세계 최대 규모(높이 약 7.6m)의 용암석주(돌기둥)는 만장 굴 관람의 백미로서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어둡고 습한 동굴 속 에서 환한 빛을 만나게 되는 강력한 임펙트를 만들어 준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41 문의: 064-783-4818
Address: 41 Kimnyung-ri, Gujwa-eup, Jeju-si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Information: 064-783-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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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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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풍연가>와 <이재수의 난> 촬영지 -아부오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건영목장'을 찾아가면 거기에서 만나 는 오름이 있다. 해발 301.4m, 높이 51m로 오름이라 부르기에 살짝 겸연쩍은 이곳은 영화 '이제수의 난'으로 잘 알려진 ‘아부 오름’이다. 천천히 걸어도 10분 남짓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낮은 오름이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풍광은 기대 이상의 장관을 보여준다. 또한, 둘레가 2Km 정도 되기 때문에 정상에 오른 후 둘레길을 걷는 데만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높진 않지만 넓은 면적의 오름이다. 정상에서 천천히 아부오름의 둘레길을 걷다 보면 오름 중앙에 식재된 삼나무 병풍림의 수채화 같은 모 습과 함께 멀리 하늘과 맞닿은 한라산의 모습 등 주변에 펼쳐진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부오름의 둘레길 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분화구 둘레를 빙 둘러싼 삼나무 숲으 로 내려가고 싶어진다. 등산을 할 때 그 산의 정상에 오르는 것 이 목표가 되는 것처럼, 오름에 올랐으면 오름의 분화구를 찾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부오름의 분화 구로 내려가는 것은 생각보다 만만한 일이 아니다. 분화구로 내 려가는 중턱에 가시나무를 비롯한 덤불이 무성하게 자라있기 때 문에 무작정 내려갔다가는 결국 다시 올라왔다 내려가기를 반복 해야 한다. 곳곳에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길이 보이지만 이 또한 가시덤불에 막혀 끊어진 곳이 대부분이다. 아부오름의 분화구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우선 오름의 정상에 올라선 후 둘레길을 따 라 반대편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곳은 가시덤불이 많지 않으므 로 거기서 길을 찾으면 분화구로 내려갈 수 있다. 또한, 아부오 름의 분화구로 내려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가시덤불에 상처를 입 을 수 있으니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분화구 주변 에 식재된 삼나무 병풍림을 지나 그 중심에 들어가면 위에서 바 라볼 때와 느낌이 전혀 다르다.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사방을 둘러싼 삼나무 병풍림과 아부오름의 경사면 그리고 하늘밖에 없 다. 온전히 아부오름의 품에 안기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아부오 름의 품 안에는 간혹 들리는 새소리를 제외하면 그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혼자 내려간다면 조금 무서울 정도로 세상과 완 전히 단절된 적막과 고요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덤불과 삼나무 가 식재되어 인적이 끊어지고 세상으로 향하는 문이 닫히기 전, 누군가의 밭이었다는 이곳 분화구에서 소를 몰고 밭을 갈았을
Filming site of the film <Love song of gentle breeze> and <Lee Jae Su’s riot> -Abuoreum Visiting ‘Gunyoung Meadow’ at Songdang-ri Gujwa-eup Jeju-si, travelers meet oreum(parasitic volcano). This place is ‘Abuoreum’ well known for the film ‘Lee Jae Su’s riot’. It is too small to be called oreum (parasitic volcano), namely 301.4m above the sea level and height, 51m. Although travelers can reach the peak of this low oreum (parasitic volcano) in just 10 minutes by walking slowly, the scene of Jeju seen from this peak is far spectacular than expectation. As the circumference is some 2Km, it takes 30 minutes to walk around the circumference after climbing to the peak. Thus, this oreum(parasitic volcano) is not high, but wide. Walking slowly the circumference of Abuoreum at the peak, travelers can enjoy viewing the watercolor scene of cryptomeria forest planted at the center of oreum(parasitic volcano) and Mt. Halla that contacts the sky at distance. Walking the circumference of Abuoreum, the travelers naturally wish to go to cryptomeria forest that surrounds crater. As the goal of climbing a mountain is to reach its peak, it may be natural to find crater of oreum (parasitic volcano) when climbing oreum (parasitic volcano). However, it is not easy to climb down to the crater of Abuoreum. As shrub including Chinese evergreen oak grows thickly at the center of the path to crater, they have to repeat climbing up and down if climbing down arbitrarily. Although paths made by people are seen here and there, they are also disconnected by thorny shrub. To climb down to the crater of Abuoreum, it is required to move to the opposite part along circumference after reaching the peak of oreum (parasitic volcano). As there are not so many thorny shrubs, they can reach crate if finding path. Further, long sleeve and long trousers are recommended to climb down to the crater of Abuoreum so as to protect skin from thorny shrub. Reaching the center of crater through cryptomeria forest planted around crater, the impression is quite different from that of the scene seen at the peak. The only visible objects are cryptomeria forest surrounding travelers, the slant of Abuoreum and sky. It is time for travelers to be utterly embraced by Abuoreum. No sound except intermittent bird’s song is heard in Abuoreum. If climbing down alone, you may feel solitude and tranquility as if you were completely disconnected from the world, causing even slight fear. However, the complicated and noisy modern men’s mundane heart may envy the humble life of farmer who might farm with ox in this crater which was said to be the field of someone before this crater is covered with planed shrub and cryptomeria and the door to world was closed.
촌부의 소박한 삶이 복잡하고 시끄러운 현대인의 때 묻은 마음 에 부럽게 비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아부오름은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곳으로 오르기 쉬울 뿐 아니 라 곳곳에 숨은 매력이 넘치는 아주 특별한 제주 오름 중 하나이 다. 장동건, 고소영의 '연풍연가 나무'에 앉아 기념 촬영도 하고, 아부오름의 분화구로 내려가 영화 <이재수의 난>을 기억해 보는 것은 물론 아부오름 분화구의 둘레길을 걸으며 사색에 잠겨 보 는 것도 분명 제주 여행 중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 다.
Small, but never small, Abuoreum is one of the very special Jeju oreum(parasitic volcano) that can be easily climbed and have many hidden attractions. Sitting on the ‘Tree of love song of gentle breeze’ of Jang Dong Geon/Goh So Young, taking picture for memory, memorizing the film < Lee Jae Su’s riot > in the crater of Abuoreum, pondering while walking around circumference of Abuoreum crater will be surely be special reminiscence that you can make while visiting Jeju. Address: 164-1 San, Songdang-ri, Gujwa-eup, Jeju-si,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Information: 064-728-7744(Gujwa-eup office) / 064-783-4093(Songdang-ri office)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164-1 문의: 064-728-7744(구좌읍사무소) / 064-783-4093(송당리사무소)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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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Hotel & Resort
제주시 의료관광의 메카로 새롭게 태어나는 호텔
-메이더호텔 제주
메이더호텔은 제주의 해안도로를 따라 함덕해수욕장에서 김녕해수욕장
관광도시인 제주도에는 특1급에서부터 관광호텔까지 수많은 호텔들이
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2년 11월 (주)제주메이리조트가
있다. 하지만 메이더호텔처럼 제주의 의료관광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일
기존의 오션플로라호텔을 인수하여 새롭게 론칭한 호텔이다. 메이더호
반 투숙객들을 위해서도 알찬 준비를 하고 있는 호텔은 드물다. 6성급
텔은 기존 건물의 뼈대만 남기고 모든 것을 다 바꿨다고 할 만큼 대대적
호텔부터 관광호텔까지 국내외 많은 호텔들을 경험해본 바 호텔의 외적
인 리모델링 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통해 호텔의 컨셉과 등급은 물론 부
인 규모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국 호텔은 분명한 컨셉과
대시설과 서비스를 비롯한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는 중에 있다.
서비스의 내용 그리고 서비스의 질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확실한 컨셉 을 통한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메이더호텔의 변화는 현재 진행 중이고
메이더호텔의 중요한 컨셉은 바로 호텔과 뷰티의 접목 그리고 최근 화
또한 그 안에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중이다. 향후 제주를
두가 되고 있는 의료관광과의 연계이다. 이를 위해 이미 신제주 입구에
찾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에게 메이더호텔은 가장 훌륭한 선택이 될 수
병원과 뷰티샵을 오픈하였고, 호텔 내에도 전문적인 테라피스트를 통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 다양한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도록 부대시설로 스파/에스떼가 준 비 되어 있다. 메이더호텔의 스파/에스떼는 2개의 룸에 6명이 동시에 입 장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는 물론이고 몸매관리와 뷰티 서 비스까지 한 번에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그 밖에 80석 규모의 깔끔하고 음식 맛이 뛰어난 레스토랑과 야외 수영장 그리고 야 외가든과 옥상가든을 비롯해 동시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이 마련되어 있다. 메이더호텔의 객실은 총 53개로 Suite Room과 Korean Suite 그리고 Deluxe와 Superior, Family Room을 비롯해 Standard와 한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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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64) 766-8888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1652-2
글/사진: 김성환
以济州市医疗观光的“麦加”重生的酒店-济州美的酒店 美的酒店位于济州海岸道路上，咸德海水浴场至金宁海水浴场方向的路口上。它是2012年11月， （株）济州美度假村收购ocean flora酒店后，重新开门纳客的一处酒店。美的酒店仅保留了原酒店 的建筑外观，其他内部设施全部进行了更换。通过大规模的装修，酒店的定位和等级，以及各种 附属设施和服务也全部焕然一新。 美的酒店的重要定位即是酒店与美容，以及与最近成为热门话题的医疗观光间的连接。为此，已 经在新济州的入口处开设了医院和美容室。为使游客能在酒店内部享受到专门的治疗师提供的治 疗服务，酒店还提供SPA/Este等附属设施。美的酒店的SPA/Este共有两个房间，可以同时容纳6名 顾客入场。美的酒店希望通过这些方式构建一个集医疗观光，塑身及美容服务于一体的一站式体 系。此外，这里还拥有可容纳80人的干净、卫生、美味的餐厅，室外游泳场，此外还有室外花园 和屋顶庭院，以及可同时容纳100人的宴会场。 美的酒店共有53个客房，包括Suite Room，Korean Suite，Deluxe，Superior, Family Room，Standard 和单人间，拥有多种多样的结构，以可以满足旅客各类需要。 观光都市——济州岛拥有无数特1级至观光酒店等不同类型的酒店。但是像美的酒店这样，以济 州的医疗观光为先导，同时又为一般旅客准备的酒店却并不多。在体验过从6星级酒店到观光酒 店在内的国内外无数酒店后，我认为酒店的外在规模并不是评价酒店的最主要的指标。酒店的明 确定位，服务内容以及服务质量才是最重要的评价因素。为了通过明确的定位提供最佳服务，美 的酒店正在进行着诸多变化，并有多种事业计划正在促进中。在不久的将来，美的酒店定将成为 前来济州的国内外游客的最佳选择。
资讯电话: 064) 766-8888 地址: 济州特别自治道济州市旧左邑东福里1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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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s Food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자연산 모둠 횟집,
제주어장
글_강시훈, 사진_김성환
여행을 다니다 보면 참으로 다양한 맛집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나 제주의 횟집은 대표의 경험이나 성품, 원재료인 횟감의 공급원, 실제 회를 뜨는 요리 실장의 실력에 따라 해당 횟 집의 평가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오늘 소개하 는 제주어장은 고향이 제주도가 아닌 주인장 이 여행객으로서 경험했던 제주의 횟집들에 대한 장점을 모아서 개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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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으로서의 장점을 골고루 갖춘 맛집 제주어장의 식당 내, 외부는 화려하거나 요란하지 않고 자연스럽고 깔끔한 편이다. 메 뉴와 가격 역시 주위 일반횟집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필자가 찾은 이 곳 제주어장의 특별함은 보통 횟집들과는 달리 2명의 요리 실장을 두어 상호 간에 생선회에 대한 의 견교환과 요리법 등을 공유하고 음식재료에 까다로운 선택과 보관, 그리고 고객만족 을 위해서라면 메인 회까지도 리필 해주어야 한다는 성기문대표의 경영철학이 돋보 이는 곳이었다. 주로 바닷가를 접한 해안경치나 배를 가진 선주나 해녀출신의 주인장 이 운영한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다른 횟집과는 분위기가 전혀 다른 곳이었다. 인근 라마다호텔 투숙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데에는 역시 그만한 이유가 있어 보였다.
“착한 가격?”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의 횟집 이곳의 대표 메뉴는 ‘자연산 모둠 회’이다. 우선 메인 회가 나오기 전에 복어껍질 과 연어샐러드, 학꽁치와 자리회, 삼치, 갈치회를 앞세우고 단호박, 미역과 야채 샐러 드가 전채로 먼저 나온다. 채소나 미역 등 메뉴 하나하나가 언뜻 보기에도 그 신선함 이 느껴질 정도로 깔끔하게 세팅 되어 나온다. 이어서 나오는 메인 회는 보통 3, 4가지의 생선을 주로 내오는데, 광어를 제외한 모두 가 자연산으로 우럭과 돔 종류(갓돔, 참돔, 벵에돔) 중 하나를 주로 하여 나온다. 여느 곳과는 달리 도톰하고 어슷하게 썰어내어 그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생겨자와 묵은 김치와 조화를 이루며 입안에 여운이 꽤 오래 머무는 편으로 술꾼들에게는 자꾸만 한 라산을 찾게 한다. 메인 회가 끝나갈 때쯤이면 뒷맛을 잃지 않도록 돌멍게와 해삼, 고등어회, 새우와 전 복회로 구성된 해산물 모둠이 등장한다. 역시나 싱싱함과 깔끔함이 보이는 상차림이 다. 해산물 모둠이 끝나고 마지막으로는 나오는 전복과 소라구이를 필두로 튀김과 누룽 지탕, 생선구이에 어탕수와 게우밥, 지리(혹은 매운탕) 등 뜨거운 요리가 나온다. 원 없이 회를 먹은 후라 이미 뱃속이 풍만함에도 다시 한번 수저를 집어드는 유혹을 뿌 리칠 수 없다. 특히나 이곳의 별미인 우럭탕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만 맛보면 그 새콤달콤한 맛에 반할 만큼 매력적인 메뉴였다.
독특함으로 재방문을 기대하게 하는 맛집 제주어장에는 평범해 보이나 평범하지 않은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첫째는 횟감이나 요리마다 잘 맞는 소스를 별도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메인 회를 위한 생겨자나 고등어회 전용 소스, 그리고 후식으로 나오는 이곳의 별미, 우럭탕수는 기가 막히게 해당 음식과 소스가 잘 들어 맞는다. 두 번째는 바로 재료의 신선함이다. 잠시 사적인 이야기를 하느라 식어버린 소라구이는 모두 내다 버리고 새로 가져와서 손님 앞 에서 다시 구워줄 정도로 이곳에서는 재료의 신선함에 신경을 많이 쓴다. 이렇게 맛과 정성이 가득한 제주어장은 조만간 제주여행객들의 필수 방문 맛집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문의: 064-752-3332 (010-4104-5090) 주소: 제주시 용담1동 425 영업시간: 10:30 ~23:00 (연중 무휴, 8인 이상 단체 시는 사전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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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Delicious 흑돼지구이 실비집,
연탄석쇠구이 글_강시훈, 사진_김성환
제주공항 10분 거리, 도두동에 있는 맛집 최근 제주행 항공권이 1만 원도 되지 않는 항공사가 많아 지고 올레 열풍 이후 펜션이나 호텔 가격은 물론 렌터카 역 시 많이 저렴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제주를 찾는 여 행객들이 많이 늘었음에도 내릴 줄 모르고 오히려 올라가 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음식값이다! 더군다나 관광지나 공항 인근은 더더욱 그렇다. 제주공항 한쪽 끝, 평온한 어촌마 을인 도두동에 위치한 연탄석쇠구이는 만원도 안되는 가 벼운 주머니 사정에도 한끼 식사와 흑돼지 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들도 즐겨 찾는 실속있 는 맛집이다.
1인분 9,000원에 즐길 수 있는 흑돼지 생구이
6,000원에 즐기는 푸짐한 김치찌개
연탄석쇠구이의 김용진사장은 원래 양돈업에 종사하던 사람이다. 그
연탄석쇠구이에서 흑돼지 생구이 이상으로 인기가 높은 메뉴가 바로
러다가 고기집을 운영하게 된지는 이제 10여년, 주머니 사정이 여의
김치찌개이다. 목살과 전지살을 두껍게 뭉통뭉통 썰어놓고 묵은지와
치 않은 고객들을 위해 충분한 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원칙
청양고추로 간을 내어 만든 김치찌개는 1인분만으로 2인이 식사를 해
을 고수한 것이 1인분 1만 원 이하를 유지하게 된 비결이라고 한다. 서
도 될 만큼 정말 푸짐하게 나온다. 묵은지와 흑돼지가 배어든 국물맛
민의 애환을 너무도 잘 이해해 주는 이웃집 아저씨 같은 푸근한 인상
은 몇 숟깔 뜨지도 않았는데 금세 밥 한 공기가 비워진다. 이미 생구이
이 매력적인 김사장은 가급적 보다 많은 고객에게 지금보다 더 저렴
와 오겹살에 소주까지 충분히 부풀어 오른 상황임에도! 매일 점심시
한 가격으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힘이 자신에게 생겼으면 한다는
간이면 인근의 주민은 물론 택시 기사분들이 이 김치찌개를 먹기 위해
욕심을 숨기지 않는다. 얼리지 않은 흑돼지 생구이가 1인분 200g에
줄을 선다는 말이 이해가 가는 순간이었다.
\9.000! 두껍게만 썰어내는 특징 외엔 그 맛에서 절대 흑돼지에 비 견할 수 없는 백돼지도 1인분에 1만 원이 넘는 요즘에 연탄석쇠구이의 등장은 참으로 반갑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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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64_711_3309, 제주시 도두1동 2616-9 영업시간: 11시 ~24시 (매주 일요일은 16시~24시), 매월 둘째 주 일요일은 휴무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곳(3분 거리)에 있는
지난 4월, 제주도 가파도에는 청보리 축제가 한창이었다. 그 청색의 보리 물결을 감상
보리빵 마을
왕을 꿈꾸고 있는 김기문 사장을 만나 보리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하고 돌아오는 길에 공항 바로 위 언덕에 있는 보리빵마을을 들렀다. 그곳에서 보리빵 글 - 강민기, 사진 _ 김성환, 석재형
정통제과 유학파인 강원도사나이 - 제주도 보리빵과 인연을 맺다. 강원도 사나이 김기문 사장이 운영하는 보리빵마을은 제주도내 여타의 보리빵을 만 드는 곳과는 차원이 다른 곳이다. 서울 동작구 대방동의 제과학교 2기 졸업생으로 동 경제과학교와 프랑스의 르망 국제제과학교를 각각 1년간 수료한 제과 및 제빵기능에 관한 전문가인 그가 1994년에 휴양차 제주에 왔다가 주목한 것은 저 열량 식품이면 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가 잘되는 원기보양식 재료인 제주의 대표농산물인 “보 리”였다.
빵다운 빵을 만들어야 한다 - 보리성분이 60%를 넘는 진짜 보리빵을 만들다. 그가 보리빵을 위해 제주에 정착한 지 만 3년이 되는 지난 98년 봄, 첫 보리빵이 만들 어지기 시작했고, 한번 그의 보리빵 맛을 본 이들은 그전까지의 개인감각의 보리빵과 는 차원이 다른 빵으로서 인정을 받게 되었다. 사실 이전까지의 보리빵은 크기나 맛 원재료 성분비가 만드는 사람마다 다른 심지어는 한 사람이 계속 만들어도 각각 다른 “내 멋대로의 떡”의 개념이었다. 재료의 배합과 찜기 제작, 숙성실까지 직접 제작하기 시작한 그의 보리빵은 우선 겉모 양이 일정한데다 자세히 살펴보면 군데군데 보리 알이 박혀있으며 한 입 베어 물면 바 로 우러나는 보리향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보리성분함량이 높다. 최근 “찰보리빵” 혹 은 “보리카스테라”라 일컬어지며 농수산물 매장에서 많이 팔리는 기업형 제품 중에 는 실제 보리성분이 30%를 넘는 제품이 없다는 사실만 보아도 그가 만드는 보리빵의 탁월함은 감히 “보리빵 왕”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주소: 제주시 연동 2514-3 (www.izishop.co.kr) 문의: 064-744-3334(010-3698-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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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st Attraction
제주여행의 색다른 호사
샹그릴라 요트투어 济州游中别具一格的游艇旅行 글: 김종묵 / 사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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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했을 때, 항구에 정박해 있는 수많은 요트를
15年前访问澳洲和新西兰时，码头里停泊的无数游艇曾让我眼前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그 당시에 이미 호주와 뉴질랜드에는 1980년대 한
一亮。那时，澳洲和新西兰拥有的游艇数量与20世纪80年代，在
국의 자동차 등록 대수만큼이나 많은 요트가 있다고 했는데, 개인 소유의 호화
韩国注册的汽车数量一样多。对无法想象可以拥有个人豪华游艇
스러운 요트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호주와 뉴질랜드
的韩国人来说，澳洲和新西兰就像是游艇天堂一样散发出耀眼的
는 마치 요트의 천국인 것처럼 비쳐졌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도 요
光芒。最近在韩国，游艇渐渐得到了普及，其数量也呈上升趋势。
트의 보급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물론 높은 가격과 정박장의 부족
当然，因为费用昂贵，停泊场地不足，游艇想要大众化还需要很长
등으로 대중화되기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이지만, 파란 하늘 아래 하얀
时间。现在，蓝天下白帆驶过，浪花荡漾的情景，已经不再只是电
돛을 세우고 물살을 가르는 장면이 더 이상 영화에나 나오는 꿈같은 일이 아니
影里或是梦里才能出现的。这一事实使得世人怦然心动。
라는 사실은 세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济州岛是一处可以凭借低廉的价格享受游艇所带来的浪漫的代表
이러한 요트의 낭만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제주도에
性场所。通过中文观光团地内的香格里拉游艇旅行，许多演艺人
있다. 바로 중문관광단지 안에 있는 샹그릴라 요트투어인데. 이미 수많은 연
和有名人士已经体验到了游艇所带来的感觉。可以在这个好评如
예인과 유명인사들이 다녀가면서 입소문이 자자한 곳으로, 드라마에 나오는
潮的地方，像电视剧的主人公一样演出浪漫的剧情，也可以与知己
연인들처럼 낭만이 넘치는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고 가까운 친지 동료들과 선
和同时一起享受船上的派对。
상 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 游艇旅行一般需要一个半小时到两小时之间。登上游艇，乘务员
요트투어는 보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일단 승선을 하게
会就注意事项为大家进行简单的讲解，然后游艇会在中文团地一
되면 승무원으로부터 간단한 안내사항을 듣고 중문단지 일대를 돌아보게 된
带行使。在游艇上，您可以品尝到免费提供的饮料和糕点，也可以
다. 승선하는 순간부터 내리는 순간까지 선상에 비치된 모든 음료와 다과가 무
尽情享用红酒、烧酒、水果和简单的生鱼片。此外，在游艇上还准
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와인과 소주, 과일과 간단한 회까지 승선하는 동안은 마
备了钓鱼竿。出海途中停船休息时，您还可以享受到钓鱼的乐趣。
음껏 먹고 마실 수 있다. 또한, 요트 안에는 낚싯대가 비치되어 있어 요트 투어
对第一次钓鱼的人来说，因为很容易就能钓到鱼，所以并不会感
중에 잠시 배를 멈추고 낚시할 시간을 갖기도 하는데, 낚시를 처음 하는 사람
到枯燥无趣。乘务员还会为将您抓到的活鱼现场制作成生鱼片。
도 심심치 않게 고기를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입질이 좋다. 그리고 잡힌 고기는
不是破旧的渔船，而是在超豪华的游艇上品尝自己亲手钓到的鱼
승무원들이 즉석에서 회를 쳐서 주는데, 허름한 고깃배도 아니고 초호화 요트
制作而成的生鱼片，再来上一杯红酒，是多么具有魅力的啊！此
위에서 직접 잡은 생선에 와인 한잔을 즐길 수 있으니 얼마나 매력적인가? 또
外，在香格里拉游艇旅行的过程中，乘务员会将您在登上游艇之
한, 샹그릴라 요트투어에서는 탑승하는 장면부터 내릴 때까지 승무원들이 사
时至下船时的全过程，用照相机记录下来，并会将照片发送到您
진을 촬영한 후 이메일로 보내주는 세심한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
的邮箱中。这样细致的服务再次抓住了游客们的心。
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乘坐游艇欣赏济州岛的大海和柱状节理时所感受到的浪漫，以及
요트를 타고 제주바다와 주상절리를 감상하는 낭만과 요트투어만의 특별한
在游艇旅行中才能体验到的特别服务……就算是对多次来访过济
서비스를 경험하게 되는 샹그릴라 요트투어는 제주를 여러 번 찾은 사람들에
州岛的游客来说，也分明会成为与众不同的体验。
게도 분명 색다른 호사를 느끼게 할 것이다. 문의: 064) 738-2111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2950-5 (중문관광단지 내)
咨询电话：064)738-2111 住所：济州特别自治道 西归浦市 穡達洞 2950-5(中文观光团地内） www.eastar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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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 탄산온천
본 기내지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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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que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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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특별함이 가득한 곳
–럭셔리한 싱가포르 여행 1 프롤로그 -「Uniquely Singapore」 Uniquely Singapore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싱가포르 정부가 자국의 관광상품을 브랜드화하 기 위해 내세운 국가적 차원의 홍보기획을 말한다. 기껏해야 서울보다 조금 큰 면적을 가진 싱가 포르를 Uniquely라는 말로 거창하게 꾸미는 것이 어색하게 들릴 수 있지만, 막상 싱가포르를 경험 하고 나면 이 말에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국가라고 하기엔 너무나 작은 나라지만 아주 빠 른 경제성장을 통해 서구와 아시아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작은 공간에 중국인, 말레이인, 인도인 그리고 유로피안까지 여러 민족이 서로 뒤섞여 묘한 공동체를 이루며 사는 나라 가 바로 싱가포르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이곳엔 아주 다양한 문화적 코드가 동시에 존재한 다. 회수를 건너온 탱자를 굳이 귤로 만들 필요가 없는 나라. 탱자는 그냥 탱자로 귤은 그냥 귤로, 싱가포르 사람들은 그렇게 서로를 인정하면서 살아간다.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multiculturalism은 충돌을 의미하지만, 싱가포르는 그 자체가 multicultural이며, 또한 싱가포르 여행의 숨겨진 재미가 바로 여기에 있다. 어디를 가더라도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존재하고 다양한 발음과 억양을 들을 수 있는 곳, 심지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영어, 중국어, 한국어가 동시에 들려 오는 곳이 바로 싱가포르이다. 글_강시훈, 사진_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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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que Travel
특별한 당신은 CIP 비행기의 퍼스트나 비즈니스클래스처럼 공항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
직원들이 다 알아서 해준다. 그리고 공항을 떠날 준비가 되면 CIP 룸
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는 조금 생소하
밖에 대기하고 있던 벤츠가 예약된 호텔까지 데려다 준다. 이쯤 되면
지만, CIP 서비스라는 것이 있다. CIP는 'Commercially Important
거의 영화 속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CIP 룸은 공항에서 일
Person'이라고 해서 공항에서 VIP와 유사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
반 이용객들과 완전히 구별된 곳에 존재하며, CIP가 승용차를 타고 떠
는 것을 말한다. (싱가포르에서 VIP는 대통령이나 장관급 정도를 말한
날 때까지 모든 것을 직원들이 책임지고 에스코트해준다. 출국할 때도
다고 한다.) CIP 서비스는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CIP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에는 정해진 시간에 호텔로 승용차가 와서
호텔에 도착할 때까지 제공되는데, 일단 공항에 들어서면 CIP의 네임
CIP를 픽업한다. 그리고 출국에 필요한 모든 절차는 역시 직원들이 대
카드를 들고 있는 직원이 영접을 한 후, 준비된 전동 카트에 짐을 싣고
행해 준다. 또한, 예약된 항공편이 정시에 출발할지 아니면 연착되는
CIP 룸까지 이동하게 된다. 화물이 있다면 그곳 직원들이 확인 후 직
지 등의 정보를 미리 알려 주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으로 카
접 찾아서 CIP룸으로 가져다준다. 즉, CIP는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부
트를 이용해 데려다 준다. 공항 내 면세점을 이용하고 싶다면 조금 일
터 호텔에 도착할 때까지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 그저 CIP 룸에서
찍 나서서 원하는 매장으로 데려가 달라고 하면 된다. 공항의 면세점
제공되는 케이크와 커피, 아니면 약간의 칵테일을 즐기며 그냥 편안하
이 넓다 보니 물건을 사는 동안에도 직원은 계속 카트에서 기다려 주
게 쉬어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만약 싱가포르를 경유할 경우에 다
며 원하는 다른 매장으로 이동을 도와주는데, 이러한 직원의 에스코트
음 비행기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면 Nap Room에서 몇 시간이고 아주
는 CIP가 출국 게이트로 들어갈 때까지 계속된다. 한국에서는 커피 한
편안하게 잠을 잘 수도 있다. 그리고 공항 내에서 이동을 원할 때는 무
잔을 마셔도 아무 곳에나 가지 않으면서 꼭 여행 갈 때는 배낭 하나 달
조건 카트에 탑승시켜서 이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CIP는 공항 안에서
랑 메고 발품 팔아가며 유스호스텔과 게스트하우스를 전전하려는 사
절대 걸을 필요가 없다. 입국심사도 CIP룸으로 가는 길에 별도로 마련
람들이 있다. 예전에는 해외여행에 대한 정보도 찾기 어려웠고, 또 생
되어 있는 전용 창구에서 따로 하므로 무거운 짐을 직접 메고 들고 끌
기발랄한 20대에는 그런 배낭여행이 낭만처럼 보일 수도 있었겠지만,
면서 애쓸 필요가 없고 입국심사를 위해서 길게 늘어선 줄 뒤에 서 있
여행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지금의 한국에서 이제는 여행의 질도 한
을 필요도 없다. 더군다나 혼잡한 수하물 벨트 앞에서 내 가방은 언제
번쯤 업그레이드해보는 것은 어떨까?
쯤 나오려나 조바심내며 기다릴 필요는 더더욱 없다. 모든 것은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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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품격 - 싱가포르의 호텔 사실 떠나는 것 자체가 중요한 사람들에게 호텔은 큰 의미가 없을 수
그리고 마치 클럽라운지 같은 'AXIS Bar & Lounge'에서 즐길 수 있
있다. 하지만 편안한 휴식과 아름다운 로맨스, 그리고 영화나 CF 속
는 애프터눈 티와 저녁 시간 재즈 라이브의 로맨틱함, 여기에 싱가포
의 주인공 같은 행복과 낭만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여행에서 호텔은 그
르 내에서 가장 유명한 스테이크 하우스인 'Morton's of Chicago the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분이다. 모처럼 떠난 여행지에서 엉성한 서비스
Steakhouse'와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Dolce Vita'에서 즐기는 식
와 맛없는 식사 그리고 우리나라 여기저기서 쉽게 볼 수 있는 관광호
도락으로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리츠
텔 같은 곳에서 대충 잠만 자고 다닐 수는 없는 일 아니겠는가? 관광
칼튼 밀레니아'와 '플러톤호텔',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 리조트 엔 스
사업을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삼는 싱가포르에는 세계적인 호텔들
파', '페어몬트 싱가포르' 등 싱가포르 곳곳에는 유명 호텔들이 즐비하
이 많다. 그 중 독특한 외형과 57층에 위치한 인피니트 풀로 너무나 유
다. 기왕에 싱가포르를 찾았다면 저렴한 호텔보다 최고급 유명 호텔
명한 '마리나베이 샌즈'는 우리나라의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아 우리에
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싱가포르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중
게는 더욱 친근할 뿐만 아니라, '피사의 사탑'보다 10배나 더 기울어
하나가 될 것이다.
진 52° 경사의 사람 인(人)자형 타워 3개를 쌓은 후 이를 70m 높이 에서 곡선으로 휘어진, 배 모양의 구조물로 연결함으로써 21세기 건축 의 불가사의라는 찬사와 함께 현재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리고 세 계적으로 유명한 만다린호텔그룹의 '만다린 오리엔탈호텔' 역시 독특 한 모양의 아트리움과 'MELT the World Cafe'에서 제공되는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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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que Travel
Uniquely and Your Singapore 싱가포르는 홍콩과 함께 쇼퍼홀릭을 위한 쇼핑의 천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점보식당의 칠리크랩을 비롯한 싱가포르만의 다양한 먹거리가 넘치며, 센토사, 보타닉가든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 또한 풍부한 나라이다. 뿐만 아니라 깨끗한 도시와 친절하고 정이 넘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가진 다양한 문화는 싱가포르 여행을 더욱 즐겁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준다. 다음 호부터는 이러한 싱가포르 여 행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고자 한다. 싱가포르 여행의 캐치프레이즈가 Uniquely Singapore와 Your Singapore인 만 큼 싱가포르 여행은 독특하고 특별함으로 가득하며, 싱가포르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 프리미엄 에어텔 Luxe Holidays_02) 2261-2626 홈페이지: http://www.hotelpa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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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World
모처럼 즐거운 상상을 한다 서울에서 1시간남짓이면 도착하는 양평수목원은 8만평의 수목 원부지에 만들어진 가족형 복합휴양지다. 지난 15년간 한 독립 가의 의지로 가꾸어진 양평수목원은 개인이 만들었다고는 믿어 지지 않을만큼 총총히 심어진 조경수와 꽃들이 가득이다 자연은 돈으로 살 수 없다. 시간이 흐르는 동안 주인의 땀 한방 울, 손아귀 정성을 먹고 자란다. 양평수목원의 나무들은 그 땀방 울, 잎사귀 가득한 정성을 먹고자라 캠핑장 가득 자연의 포근함 이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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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수목원은 텐트이용객을 위한 가든캠프존, 글렘핑 체험에 적합한 스위트 카라반존, 호숫가 언덕에 그림 처럼 자리잡은 레이크 펜션과 함께 매점을 겸하고 있 는 허니포트라는 이름의 카페테리아가 있어 이용객들 의 시선을 잡는다. 가든캠프존은 10년생 소나무와 낙엽수가 싸이트마다 식재되어 신설 캠핑장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자연속 힐링을 느끼게 해주고 있고 특히 가든캠프존 의 자랑인 데크싸이트는 국립휴양림에서나 볼수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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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World
양평수목원 캠핑문화의 원조격인 미국에서 직접 수입한 스위트 카라반은 길이 9m의 6인용 카라반으로 내부에 화 장실은 물론, 욕실, 침대, 2층침대, 냉장고, 히터, 에어컨등 의 시설이 갖춰져있고 캠핑체험을 위해 내부 주방용품은 모두 캠핑용품으로 비치되어 있다 양평수목원의 스위트 카라반은 카라반 앞에 나무데크가 놓여져 있어 야외생활에 불편함이 없고 카라반앞은 천연 잔디공원이 있어 캠핑체험은 물론, 부모와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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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수목원의 또 하나의 자랑은 이렇게 멋진 호수가 있고 호숫가 언 덕에 자리잡은 레이크 펜션은 보는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 다. 덩치 큰 건물의 내부는 아기자기한 구조와 소품들로 가득하고 펜 션앞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는 양평수목원의 풍광은 액자에 넣어두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음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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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붐에 따라 여기저기에서 많은 캠핑장이 들어서고 있고 아직은 캠핑장보다 캠핑인구가 더 많기에 예약에 줄을서고 애를 태워야하는게 우리네 캠퍼입장이지만, 양평수목원 같 은 멋진 자연환경을 가진 캠핑장이 더 많이 생겨났으면 하 는 바램이다. 모처럼 멋지고 흐뭇한 마음으로 캠핑장을 바라보며 즐거운 상상을 한다.
양평수목원 정보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옥현리 1503-1 홈페이지 : http://y-resort.co.kr 연락처 : 070-4133-4001 시설정보 : 텐트존 120개, 캠핑카라반 5대, 가족형펜션 8실, 카페 테리아, 편의시설 3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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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prise
최상의 시설에서 사육된 돼지를 최고의 품질로 판매하는 원스톱 시스템.
제주 동부축산 & 몬트락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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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동부양돈은 지난 17년간 친환경 돼 지농장을 가꿔오며 꾸준히 사업규모를 확장해온 명실공히 국내 최 대의 돼지농장이다. 단일농장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35,000평의 사육공간에 국내 최저 사육밀도 시설을 구축해 돼지들의 활동범위 를 넓힘으로써 이곳에서 사육되는 2만 두의 돼지들은 스트레스 없 는 돼지, 행복한 돼지로 알려져 왔다. 이는 단순히 공간이 넓기 때문 이라기보다 동부양돈이 구축한 돈사의 특별한 친환경 시스템 때문 인데, 동부양돈의 돈사가 돼지들의 호텔로 불리는 이유가 또한 여기 에 있다. 동부양돈은 모든 돈사에 지하 50m에서 끌어올린 천연암반 풍 설비를 갖추어 4계절 언제나 실내온도가 17℃로 유지된다. 그렇 기 때문에 돈사가 쾌적하고 냄새가 적다. 뿐만 아니라 돼지농장의 가 장 큰 문제인 냄새를 억제하기 위해 돈사 내부 공기를 벽면 및 배기
그리고 2013년 <제주 동부축산 직영 육가공 센터>를 설립함으로써
FAN으로 배출시키는 액비(물거름) 여과수 샤워방식으로 설계해서
동부양돈에서 사육된 돼지를 HACCP 인증에 따른 철저한 위생관리
운영함으로써 돈사 5m 밖에서는 냄새가 전혀 감지되지 않는다. 그
를 통해 가공 및 포장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원스톱 시스템
리고 동부양돈에서는 가축분뇨 정화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가동하기
을 구축하였다. 여기서 판매하는 동부양돈의 돼지고기는 '몬트락 제
때문에 2만 두의 돼지 분뇨를 바로 처리하여 냄새를 최소화하고 있
주포크'라는 브랜드로 론칭하였으며, '몬트락 제주포크'는 사육에서
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는 탈수시설과 같이 퇴비 하
가공 및 포장 그리고 판매까지 모두 한 번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여 주변 농가에 공급하고, 물거름은 정화하여 청소수로 사용하거나
어느 돼지고기보다 뛰어난 신선도와 맛을 자랑한다. (몬트락은 '몽실
미생물 증식에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과 질병발생률을 줄이는 효과
몽실하고 통통하다.'는 뜻의 제주도 방언이다.)
를 얻고 있다. 인간의 욕심으로 돼지를 키우는 것이 아닌 돼지의 눈높이에 맞는 맞
글/사진: 김성환 자료제공:동부양돈 / (주)몬트락
춤형 사육환경을 구축한다는 동부양돈의 이러한 기업정신과 그간의 노력 그리고 성과를 인정받아 동부양돈은 2009년 1만 마리 이상 대 규모 양돈장 가운데 전국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환경친화 축산농장>으로 지정되었으며, FCG(가축건강농장)와 HACCP에도 동시에 지정되었다.
문의: 064) 782-0328~9 (몬트락) / 064) 782-8581 (동부양돈)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1856-5 (몬트락 제주포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 3-22 (동부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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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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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보리가 아닌 순수 국산 보리를 이용한 최고급 맥주에 반하다
- 우석대학교 권영안
교수 글/사진: 김성환
최근 수입 맥주의 판매량이 급속도로 증가하면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서 국산 맥주에 대한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높
는 현재 종가세(從價稅)로 부과되는 주세(酒稅)
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24일 영국의 경
를 낮출 수 있는 요인이 되므로 소비자들에게 일
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실린 우리나라의 '카
반 맥주와 차별화된 최고급 국산 맥주를 보다 저
스'와 '하이트'에 대한 '화끈한 음식, 지루한 맥주
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
(Fiery food, Boring beer)'라는 평가는 국내 맥
을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맥주의 맛과 품질은 물
주 시장의 한계를 단적으로 증명해 줬다. '하이트
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게 되어 FTA 이후 저렴
진로'와 'OB맥주' 양대 기업이 80년 이상을 독점
한 가격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수
해온 한국의 맥주 시장은 낮은 품질로 경쟁력이
입 맥주에 대해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
저하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여러 하우스 맥
로 기대된다.
주 업체들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정통 맥주 와 다양한 컨셉의 맥주를 선보이긴 했지만, 우리
홍삼 맥주의 경우 홍삼이 가지고 있는 사포민이
나라 현행법상 영세한 하우스 맥주 업체들이 시
라는 쓴맛 성분이 매주의 홉이 가지고 있는 쓴맛
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
과 서로 상충하지 않고 홉이 가지고 있는 쓴맛
까웠다. 하지만 '권영안 교수'를 비롯한 서울대
의 긴 여운을 부드럽게 끊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
식품공학과 출신 연구원들의 노력으로 이제 우
다. 이를 통해 기존의 맥주에서 불쾌하게 여겨지
리나라에서도 세계 시장에 당당하게 내놓을 수
던 뒤 쓴맛을 개선했다는 것이 권영안 교수의 설
있는 최고급 맥주 브랜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명이다. 그리고 남자에 좋다고 알려진 복분자를 이용한 복분자 맥주는 그 색이 너무나 예뻐 맥주
권영안 교수를 비롯한 서울대 식품공학과 동문 으로 이루어진 연구진은 국내 최초로 맥주보리
잔이 아닌 와인 잔에 담아 판매하고 있고, 오히려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가 아닌 국산 일반 보리를 이용해 맥아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하였고, 현재 특허를 진행 중이다.
현재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우석대학교 한방문
또한, 우석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하고 권영안 교
화센터의 카페 공간에서 시험 판매 중이며, 브랜
수가 단장으로 있는 '고창군 농축산물 6차 산업
드 론칭은 고창군에 공장과 설비가 완공되는 내
화 사업단'이 전라북도 농식품 공모사업에 선정
년 6월로 예상하고 있다.
되면서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론 홍삼 맥주와 복분자 맥주 등 지역 특산 맥주의 생산과 판매가 전국으로 확대되어 고급스럽고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권영안 교수팀이 개발, 판매하는 맥주는 국산 일 반 보리로 맥아를 만들기 때문에 맥주이지만 복 분자나 홍삼을 혼합한 전통주로 인정받을 수 있 다는 점과 식품공학을 전공한 전문가 집단이 개 발을 주도하기 때문에 모든 설비 시설을 직접 개 발하고 국내에서 자체 제작하므로 설비 단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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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olumn
치아 보철치료. 치아 및 구강상태, 심미적 요소에 의해 결정한다. 보철 치료란 치아 우식증이나 잇몸 질환으로 손상되거나 상실된 치아
한 방법이다. 하지만 여기에 더불어 치아의 상실 시 임플란트 식립이
를 회복시켜 주는 치료를 말한다. 흔히 치과 하면 연상되는 치아를 삭
라는 또다른 옵션이 생겼다. 가장 큰 장점은, 브릿지와 같이 주변 치
제하고, 무언가 “본”을 떠서 끼워 맞추는 치료를 보철치료 라고 생각
아를 삭제하는 일이 없거나 적고, 더불어 브릿지의 기둥 역할을 하는
하면 된다.
치아에 힘이 적게 걸려 장기적으로는 임플란트로 인해 주위 치아가 더 건강하고 튼튼하게 쓸 수 있는 상황이 된다는 점이다.
치아의 파괴 정도에 따라 치아 일부에 대한 치료 부터 치아 전체에 대 한 치료까지 다양한 종류의 보철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가장 작게는
모든 것이 그렇지만 인레이, 크라운, 임플란트 등은 자연치의 능력과
옆치아와 접하는 면에 생기는 우식증으로 인해 치료를 하게 되는 인레
적응력을 100% 수복시켜주지는 못한다. 재료의 발달과, 시술의 발달
이 치료 부터, 치아의 씹는 면이 광범위하게 손상되었을 때 혹은 근관
로 최대한 자연치의 능력을 모사하고 따라갈 뿐이다.
치료(신경치료) 까지 진행될 정도로 광범위한 우식 있을 때 시행되는 크라운 치료, 나아가 치아 자체의 손실이 있을 때 인공뿌리를 식립하
물론 치과 검진 시 “복 받으셨네요.” 라는 말을 들을 만큼 치아의 파
고 해결하는 임플란트 까지 포함한다.
손이나 상실이 없는 것이 제일 좋다. 아무리 좋은 재료와 아무리 좋은 술식을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당연히 자연치 고유의 능력과 적응력을
인레이 치료는 흔히 “본” 떠서 끼워넣었다. 라고 표현하는 치료라고
따라갈 치료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자연치만을 믿고, 난 치아가 좋은
생각하면 된다. 치아 우식증을 제거 후 제거된 부위에 금 혹은 세라믹
편이야. 라는 말만 믿고, 치아의 파손, 상실을 방치하게 된다면 주위의
과 같은 재료로 채워주는 치료법이다. 정밀성과 자연스레 닳아나가는
건강한 자연치에 힘이 과도하게 걸리거나, 치아가 쓰러지는 등 연쇄적
속성 상 금 인레이가 전통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요즘은 치아색과 유
으로 주위 치아들이 상하기 쉬운 조건으로 진행하게 된다. 항상 아프
사한 세라믹 재료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세라믹 재료의 장점은 치아
거나, 증상이 나타났을 때 오면 치료는 더욱 힘들어진다. 늦기 전에, 본
색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잘 보이며 씹는 힘이 크게 작용하지 않는 작
격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은 어금니 부위 같은 경우, 혹은 큰 어금니라도 힘의 분배를 잘 이룰 수 있는 곳은 세라믹 을 이용한 치료로 하는 것이 훨씬 심미적이다.
한편 보철 치료 등을 시행하고 나서 평생 쓰겠지. 20년은 쓰겠지 생각 하시는 분도 있다. 하지만 방치되고, 주기적인 체크 및 검진이 없는 상
씹는 면이 광범위하게 손상되어 있거나, 우식증이 심하여 근관치료까
황에서 20년 이상 쓰시는 것은 정말 운이 좋은 경우라고 생각하면 된
지 진행된 경우에는 크라운 치료를 시행한다. 이 경우에도 전통적인
다. 자동차의 보증 기간이 주어진다고 그 기간동안 고장나지 않는 것도
금을 이용한 금관, 내부는 금속 겉은 도자기를 이용하는 도재과나 등
아니요, 보증 기간을 지났다고 해도 고장이 늘 나는 것도 아닌 것처럼
으로 나뉘어 치료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재료의 발전으
구강 내 보철물도 마찬가지이다. 이에 항상 주기적으로 검진하고, 올바
로 인해 상당한 강도를 지닌 지르코니아 크라운, 세라믹 크라운 등이
른 잇솔질, 치실 치간 칫솔등의 사용으로 건강한 자연치 및 보철물을
심미성과 강도를 무기로 전통적인 치료를 대체 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지하는 것은 필수이다.
혹자는 심한 우식증으로 통증이 생겼을 경우 근관치료를 하고 크라운
당장 오늘이라도 주위의 치과를 찾아 지금 내 상태는 어떠한지, 어떤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근관치료까지 진행될 정도의 심한
점을 더 조심하고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세심하게 관리
우식증이었다면 치아의 남은 구조가 얼마 되지 않아 크라운 치료를 미
한다면 오히려 치과를 앞으로 찾을 일이 점점 더 줄어들 것이다.
루는 경우 치아의 파절로 인한 발치 등 더 난감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 므로 꼭 후속 치료를 시행해야만 한다. 광범위한 치아의 상실이 있을 경우에는 전통적으로 기존의 남은 치 아를 이용하거나 잇몸을 이용하여 틀니를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상황에 따라, 환자분에 따라 이 방법은 여전히 매우 유용
서동준 원장 ■ 서울대학교 치의학 대학원 졸업 ■ 서울대학교 치의학 석사 ■ 대한 구강악안면 임플란트 학회 회원 ■ 대한 심미치과학회 회원 치과 교정학회 회원 ■ 대한 치과보철학회 회원 ■ 전 서울미치과 원장 ■ 전 사랑이 꽃피는 치과 원장 ■ 현 서울S치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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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STARJET MAGAZINE 2013_06
불면증과 대장 남들이 다 자는 시간에 잠들지 못하는 괴로움은 겪어 본 사람만이 안다. 환자 중에 십 여년을 불면에 시달리는 분이 있다. 처음에는 사업상 걱정으로 잠을 못 잤는데 걱정이 해소되고 나서도 자려고 누우면 잠이 들지 않아서 수면제에 의존하고 있다고 한다. 문진을 하니 식사도 잘하고 대변도 잘 본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굵고 시원하게 보느냐고 하니 가늘게 보고 그렇게 시원하지는 않다 고 한다. 어떤 분은 대변이 무르다고도 한다. 둘다 장내 미생물에 의한 발효와 분해가 잘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미국 정신의학회의 진단 기준에 따르면 최소한 1개월 동안 잠이 드는 것이 힘 들거나 잠든 후 짧은 시간에 잠이 깨는 것, 또는 수면 후에도 피로 회복이 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일차성 불면증은 정신과적 문제나 내과적 또는 신경과적 문제, 약물의 사용이 나 사용 중지 등으로 생긴 것이 아닌 불면증을 말한다. 불면증은 지금까지 과 도한 각성이 원인이라 생각되고 있으나 임상에서 보면 대장과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근래에 와서 장내 세균이 하는 일이 상세히 알려 졌는데 대장내의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에 따라 건강이 좌우되며 유해균의 비율이 높아지면 불면증이 많아지고 비만, 피부질환, 호흡기 질환도 증가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의 신경생리학자 마이클 거숀(Michael Gershon)은 ‘장내미생물이 세 로토닌 생성에 필요한 유전자 활성 조절’이라는 논문에서, 사랑과 행복의 감 정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95%가 대장에서 만들어진다는 사 실을 발견하고, 대장을 ‘제2의 뇌’라고 명명했다. 뇌의 송과체에서는 이 세로토닌에서 잠 등의 생체리듬을 조절해 주는 멜라토 닌을 만들어 낸다. 멜라토닌이 잘 만들어지면 자연히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 다. 대장에서 세로토닌을 만들려면 좋은 미생물이 살아야 한다. 이렇게 유익 한 미생물이 사는 좋은 대장 환경을 조성하면 불면증을 치료되면서 편안한 잠 을 자게 해 준다. 옛 사람들이 건강의 척도를 삼쾌 즉 쾌면, 쾌변, 쾌식에 둔 깊 은 이유를 알 수 있다.
김 훈환
원장: 경희대학교 졸업, 동서한방병원
에서 근무하였고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구 KBS 88체육관) 옆 경희한의원(전화 02-26038998) 원장으로 있다.
이 탁진
원장: 경희대학교 졸업, 울산 동강병원
한방과장으로 근무하였고 현재 대구 대나무한의원 (전화 053-742-8327) 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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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젯과 함께하는
산수도인 6월 띠별 운세
컨텐츠 제공 _산수도인 백종원 대표 / 02-564-6934 / www.fortune8282.co.kr
60년생 - 의외의 답답함을 견뎌야 하는 때이다.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올 수도 있으나. 일단 기다리는게 제일 좋은 시기이다. 다만 행운은 잽싸게 잡을 것. 72년생 - 하던일 외에 다른 일이 생긴다. 새로운 일로 인해서 운이 좋아질 기미가 보인다. 자금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시기이다. 투자에는 주의가 필요. 84년생 - 연애운이 좋아지는 시기이다. 새롭게 들어오는 연을 모르고 지나칠 수 있으니 주변 사람 중에서 눈치가 이상한 사람이 있다면 체크해두는 감각이 필요하다. 96년생 -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우선하는게 중요하다. 기본에 충실하게 하나씩 처리하고 나가면 의외의 성과를 크게 낼 수 있을 것이다. 49년생 61년생 73년생 85년생 -
주변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나 그 사람의 생각을 미리 짐작한다면 별 탈 없이 좋은 소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남녀 모두 여자의 덕으로 일이 풀릴 수 있으니 한달간은 아는 여자분을 만나는게 길하다.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때이니 자신의 관점을 믿고 행동하면 남들의 칭송을 얻을 수 있다. 재운도 상승기이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이 오히려 더 좋은 길이 될 수도 있으니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는 것이 좋다.
50년생 62년생 74년생 86년생 -
착한 일을 했는데 오히려 욕을 먹기 쉬운 때이다. 남의 의사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읽어라. 주변에서 말하는 것들에 신경쓰다가 스트레스만 받기 쉬운 때이다. 좋은 멘토가 들어올 수 있는 시기이긴 하지만, 자신이 믿고 멘토를 정해야 한다. 절반은 얻고 절반은 잃는 시기다. 작은 것은 얻고 큰 것은 잃는다. 투자는 작은 것으로 속전속결이 이롭다. 속이 쓰릴 일이 생기기 쉬운데, 특히 매매 관련으로 그러하다. 그런 것을 잘 하는 사람에게 맡겨 보는 것도 좋은 시기이다.
51년생 63년생 75년생 87년생 -
오래된 옛친구나 은사, 못 보던 친척을 만나면 행운이 찾아올 수 있으니 이번달은 안 보던 사람을 만나보는 것이 더 좋은 시기. 하던 대로 행동하는 것은 상당히 피해야 한다. 이럴때는 일상적인 행동 보다는 비일상적인 행동, 하지 않던 행동을 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 계획이 막히면 돌아가거나 기다린다는 자세를 가져야 어려운 일이 호전되는 때이다. 아프기 쉽고 사고가 나기 쉬우니 이 점만 살짝 주의하라. 이번달은 준비를 하기에 좋은 때이다. 이제까지 마음에 둔 일이 있다면 지금 시도하려고 하는 것이 제일 좋겠다.
52년생 64년생 76년생 88년생 -
시간 착오로 인해서 일을 놓치게 되거나 할일이 있다. 의외의 행운과 악운이 같이 겹친 호사다마의 운이니 그냥 담담한게 제일 좋겠다. 조용한 가운데 큰 변화가 있는 한 달이다. 특히 땅이나 남쪽과 연관된 것에서 좋은zjv건이나 부동산이 있다면 도전해도 좋겠다. 외국어나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시도하고 학원 등록 등을 하기에 좋은 때이다.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에는 최상이다. 남녀 모두 이성의 운이 있으나 그 운이 길하게도 나쁘게도 작용할 수 있으니 형편에 따라서 생각해야 한다.
53년생 65년생 77년생 89년생 -
별것 아닌 일이 크게 작동되는 시기이다. 돈을 아끼는 것이 좋다. 자신의 노력과 인내가 부족하여 일을 그르치지 않도록 조심하라. 계획표를 작성하고 그대로 움직이는 것이 상책이다. 건강을 위해서 뭔가 할 수 있고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는 시기이니 약을 지어먹거나 혹은 운동을 새롭게 시작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주변에서 급격히 성장하는 사람이 생길 수 있는 때이다. 그 사람과의 친분을 유지하면 자신도 같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54년생 66년생 78년생 90년생 -
전문가의 말을 듣고 그대로 행동하는 것이 좋은 때이다. 주변과의 연이 좋으니 귀한 인연을 만날 수 있다. 별로 고민하지 않더라도 괜찮게 흘러가는 한 달이다. 믿고 있던 사람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같이 움직이는 사람이 트러블을 일으켜서 그 책임을 내가 져야 할 수도 있다. 멀리 움직이면 좋은데 특히 북쪽이나 서쪽으로 이사 혹은 여행만 다녀와도 운이 상당히 풀릴 수 있겠다. 동쪽은 피해야 한다.
55년생 67년생 79년생 91년생 -
도장찍는 일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한 달이다. 자신이 먼저 행동하는 것보다 상대방이 먼저 행동하게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통찰을 믿고 행동하면 집안에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이동과 변동에 좋은 징조가 보이는 운세니 무슨 일이든 이동이나 변화에 너무 부담을 갖지 말라. 문예의 운이 좋은 때이니 공연이나 혹은 문화 공간에서 이성운이 같이 좋게 작동할 수도 있겠다.
56년생 68년생 80년생 92년생 -
계약과 매매운이 문턱에 와있으나 너무 서두르면 일이 깨질 것이다. 호시우보의 자세로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제일 좋다. 쓸데없는 고민으로 인해서 하던 일이 중단될 수 있는 때이다. 의외의 경쟁자가 보일 수 있으나 오히려 무시하면 더 잘 풀릴 수 있다. 나쁜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더라도 오히려 좋은 평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긴 하다 마음이 안정이 안되면 지금까지 사고 싶었던 물건을 지르는 것도 오히려 운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비방이다.
57년생 69년생 81년생 93년생 -
다른 사람 때문에 감정의 기복이 생겨서 화날일이 생긴다. 별로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한달동안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스스로 계획했던 일이 차질이 생길만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이다. 남을 칭찬하는 일을 많이 하면 그로 인해서 덕을 볼 수 있는 때이다. 이제까지 무시하던 사람이 본인에게 어느 정도 좋은 일을 가져올 수 있다. 지치고 우울해지기 쉬운 때인데,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이 좋겠다. 욕심 부리던 것은 접고, 해야 할 일을 우선순위로 하라.
58년생 70년생 82년생 94년생 -
주변 사람들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 떡이 생기는 괘이다. 자산에 대해서 좀 더 신경써서 안정적으로 가야 할 때이다. 자신이 하던 일을 좀 더 열심히 하면 많은 성과가 있을 수 있다. 재운이 좋아지는 한 달이다. 뜻밖의 행운과 횡재수가 생기는 시기이다. 이성운이 좋은 시기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이리저리 소개가 들어올 수 있는 때이다.
59년생 - 여행이나 혹은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일이 생기는 때이다. 주변에서 나를 싫어하던 경쟁자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기 쉽다. 71년생 - 인간관계로 인해서 잠시 피곤해질 수 있으나 오해를 풀고 나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겠다. 83년생 - 말로 인해서 좋은 일과 트러블이 같이 생길 수 있으니 사람을 만나기 전에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미리 예측하고 나서 행동하는 것이 좋다. 계획을 미리 짜두고 행동하라. 95년생 - 쓸데없는데 체력을 낭비하면 오히려 금전적인 손실이 생긴다. 운동이나 자기 단련에는 좋은 시기이니 일단 쓸데없는 짓을 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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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 Column
임대인의 대리인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대리인의 계좌로 보증금을 입금하 였다면, 임대차계약이 종료된 후 대리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는지
Q주택의 소유명의자는 A인데, A의 아들인 B가 임대인 A의 대리인 자격에서 임대차계약 을 체결하고서 B의 계좌로 보증금을 받은 경우, 계약 종료 후 B에게 보증금을 돌려달라 고 할 수 있는지?
A 민법 규정에 따르면, 대리인이 그 권한 내에서 본인을 위한 것임을 표시한 의사표시 는 직접 본인에 대하여 효력이 미치고, 대리인이 본인을 위한 것임을 표시하지 아니한 때에는 그 의사표시는 자기를 위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결국 대리인이 법률행위를 하 면서 본인을 위한 것임을 표시했는지 여부에 따라 그 행위의 귀속주체가 결정되는 것 입니다. 사례에서 임대차계약 체결 당시 B가 임대인란에 A의 이름을 기재하고, 임대인의 대리인 B라고 기재하였다면, 이는 본인인 A를 위한 것임을 표시한 것이어서 임 대차계약의 효력은 본인인 A에게 귀속하게 됩니다. 결국 임대차보증금을 반환할 의무가 있는 자는 A입니다. B가 B의 계좌로 보증금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는 A의 대리인 자격에서 계약에 서 정한 보증금 수령한 것에 불과할 뿐이어서 이러한 사정만으로 B를 임대인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유사한 판례로 ‘부동산의 소유자로부터 매매계약을 체결할 대 리권을 수여받은 대리인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그 매매계약에서 약정한 바에 따라 중도금이나 잔금을 수령할 권한도 있다고 보아야 한다.-대법원 1994. 2. 8. 선고 93다39379 판결’가 있습니다). 따라서 대리인과 계약을 체결할 때에는, 반드시 계약체결일과 가까운 시기에 발
김은아 변호사 법무법인 케이파트너스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17-4 서호빌딩 401호 전화 : 02)533-1103 팩스 : 02)533-1018 휴대폰 : 010-4719-5773
급된 인감증명서가 첨부된 위임장을 받아서 대리인에게 적법한 대리권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또한 누구든지 등기소를 방문하거나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싸이트 (www.iros.go.kr)를 통해 부동산등기부등본을 열람 또는 발급받을 수 있으므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기 직전에 해당 부동산의 등기부등본으로 소유명의자를 확 인하는 것이 필수임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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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oria News
새로운 전설의 시작 <맨 오브 스틸> <맨 오브 스틸>은 크립톤 행성의 전쟁으로 지구로 보내져 인간 부모에게 길러진 칼엘(클 락)의 이야기를 그리며 가장 완벽한 영웅 ‘수퍼맨’을 새롭게 창조, 새로운 전설의 시작 을 알린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과 각본을, <300> 잭 스나이 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잭 스나이더의 독창적이고 선구적인 영상미와 놀란의 깊이 있는 세계관의 조합이 이런 기 대감에 부응하는 메시지와 스케일이 조화된 깊이와 재미 모두를 갖춘 완벽한 블록버스터 의 탄생을 준비한다. 인간과 다른 능력 때문에 거부당하지만 결국 선택의 기로에서 지구 와 인간들을 위해 영웅의 길을 걷는 고뇌의 과정,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액션들은 <다 크 나이트> 시리즈와 <300> 등의 작품에서 선보였던 충격 이상의 전율을 다시금 선보일 것이다. 특히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조커’를 연상시키는 최강의 적 ‘조드 장군’의 등장은 영화의 히든카드이다. 조드 장군은 크립톤 행성의 군대를 지휘하는 장군으로 크립톤 행성 의 체제에 반발해 쿠테타를 일으키는 인물이다. 최고의 과학자인 수퍼맨의 아버지 조엘과 의 대결 끝에 팬덤존에 갇혀 우주를 떠돌다가 행성의 폭발로 풀려난 뒤 수퍼맨을 잡기 위 해 지구를 찾는다. 수퍼맨과 동일한 능력과 강한 전투력을 가진 그는 유일하게 수퍼맨을 제거할 수 있는 최강의 적으로 손꼽힌다. 이번 영화에서 수퍼맨과의 전투를 통해 지구와 우주를 넘나드는 전 우주적인 스케일을 선보인다. 희망을 상징하는 ‘S’ 마크의 새로운 의미처럼 수트부터 확 달라진 외형적인 면과 더불 어 작품이 품은 메시지까지 혁명적인 변화를 보여줄 것이다. 6월 13일 개봉.
서양화가 이영훈 교수 개인전 <공간의 확장>
국동에 있는 Cyart Gallery에서 열린다. 이영훈 교수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각각 서양화와 미술이론을 전공하면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뉴욕 Pratt Institute 대학원 Fine Arts Dept.에서는 회화를 전공한 바 있다. 그동안 14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가졌으며, 저서로
포획, Acrylic on canvas, 162.2x130.3cm, 2013
서양화가 이영훈 교수의 개인전 <공간의 확장>이 5월 28(화)일부터 6월 10(월)일까지 종로구 안
는 '뉴미디어 아트와 시간'(재원)이 있다. 이영훈 교수는 그동안 공간에 대해 느끼고 체험한 주관적 형태를 회화로 표현해 왔으며 특히 이번 개인전 <공간의 확장>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허수공간과 현실의 공간이 함께 있는 복소공간을 강조하고 있다. 복소공간은 우리가 감지하는 현실공간의 기저이며, 복소공간의 다양한 모습들을 맞물림, Acrylic on canvas, 91x116.8cm, 2013
과감하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관점의 견지에서 시각의 지평을 확장시키는 것이야말로 선도적 위치 에서 시대를 끌어갈 방법이자, 미술이 새로운 공간개념을 만들어야 할 당위를 설명하는 것이라 할 이영훈 Lee, Younghoon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그의 작품들은 이러한 시도들을 시각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서양화 전공)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미술이론 전공) 충돌시켜 화면에서 요동적 공간 형태가 담고 있는 공간성과 색이 가진 공간성을 이질적 상태에서 Pratt Institute 대학원 Fine Arts Dept. 졸업 (회화 전공)
미술학과 졸업 (박사, 서양화 전공) 들을 파생시키고자 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서울대학교 있다. 대학원 이영훈 교수는 이제 화면은 단순한 평면이거나 대 14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가졌다.
<뉴미디어 아트와 시간>이 있다. 상의 이미지들을 담는 기능적 장소가 아닌 저서로는 스스로 공간을 열어내는 곳임을 강조한다. E-mail: poliem@nate.com Phone: 010-9420-4988 용화당 한의원
오감cafe
Cyar t Galler y 스타벅스(안국역1번출구)
Cyar t Galler y 110-240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63-1 02.3141.8842
h t t p : / / c y a r t g a l l e r y. c o m
인사동길
문의: 02) 3141-8842 (Cyart Callery) 홈페이지: http://cyartgallery.com 주소: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63-1
종로경찰서
‘Expansion of space’ Cyart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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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STARJET MAGAZINE 2013_06
LEE, YOUNGHOON 2013.5.28 tue - 6.10 mon opening 2013.5.28 6:00pm
캘러웨이 <레가시 블랙> 골프볼 출시
골프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는 아마추어 골퍼가 사 용해도 투어 레벨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스마트한 골프볼 ‘레가시 블랙(Legacy Black)’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레가시 블랙의 코어는 부드러운 이너코어와 단단한 아웃코어를 결합한 듀얼코어(Dual Core)로 구성되어 있고, 듀얼코어를 감싸고 있는 2겹의 ‘듀얼맨틀(Dual Mantle)’로 성 능을 배가시켰다. 캘러웨이골프는 프로 선수만큼의 연습 기간과 근력을 가지지 못하는 아 마추어 골퍼들도 레가시 블랙을 통해 높은 탄도와 비거리, 그린 위에서 착지와 동시에 멈춰 서는 놀라운 백스핀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레가시 블랙에 사용된 두 코어의 압출 강도 차이를 통해 기존 싱글코어에서 느껴보지 못한 성능과 타구감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캘러웨이의 레가시 블랙은 평소와 같은 스윙 스피드에서도 최대 비거리와 최적의 볼 컨트 롤을 경험하고픈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출시일자: 2013년 5월 ◎권장소비자가: 80,000원
캠핑 and 아웃도어를 위한
니콘 삼총사
본격적인 캠핑과 아웃도어의 계절이 돌아왔다. 신록의 계절, 산으로 들로, 바다로 떠나는 당신을 위해 니콘 이미징 코리아에서(대표 우에바야시 후지오) 준비한 COOLPIX 시리즈 삼총사를 소개한다.
아웃도어 가방 안의 필수 카메라 COOLPIX AW110s 계곡이나 강, 바닷가 등 물이 있는 곳으로 떠난다면 방수 기능으로 무장한 COOLPIX AW110s를 가방에 담자. 수심 18m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완벽한 방수 기능과 2m 높이에 서 떨어뜨려도 고장 나지 않는 뛰어난 내구성 그리고 와이파이 내장으로 스마트 기기를 통 해 SNS에 바로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다. COOLPIX AW110s
호기심 많은 아이를 위한 COOLPIX S31 12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끄떡 없는 단단한 내구성과 수심 5m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방수 기능으로 무장한 COOLPIX S31은 꼬마 사진가를 위해 니콘이 마련한 레어템이다. 이번 여름에는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아빠, 엄마와 함께 직접 사진 찍는 즐거움을 만들어 주 자. COOLPIX S31은 간단한 사진 편집기능과 함께 강아지나 병아리 등 동물 소리로 셔터 음을 설정할 수 있고, 모드 용어를 아이들이 알기 쉽도록 한자어가 아닌 쉬운 한글로 설명 COOLPIX S31
하고 있다.
DSLR의 휴대가 부담스러운 여행자를 위한 COOLPIX A COOLPIX A는 DSLR과 동등한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DSLR 못지 않은 선명한 화 질과 감성적인 색감을 표현해 준다. 또한 렌즈 부분에 렌즈 포커스 링으로 초점을 수동으로 COOLPIX A
조작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섬세한 포커싱이 가능하다. DSLR의 무게와 휴대가 부담스 러운 여행자들에게는 최선의 선택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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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oria News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도심 속 정원, 가든 테라스에서 즐기는 ‘비어 페스티벌’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 라운지, 쿨 빙수 프로모션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도심
올해는 5월부터 이른 무더위가 예고됨에 따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속 정원 ‘가든 테라스’를 오
(www.facebook.com/iccoex) 로비 라운지에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픈하여, 세계 각국의 맥주와 트
특별한 3가지 종류의 ‘쿨 빙수’ 메뉴를 준비해 5월 20일부터 8월 말까
랜디한 칵테일, 멕시칸 요리,
지 선보일 예정이다.
바비큐 등을 선보이는 비어 페 스티벌을 선사한다. 올해 선보
1) ‘코코넛 홀리데이’ 빙수
이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필리핀산 ‘퓨어 코코넛 워터’
가든 테라스는 칵테일, 와인 등
를 사용해 진정한 열대 코코넛의
의 아이템을 새롭게 추가하고
맛을 살린 ‘코코넛 홀리데이’
메뉴 또한 멕시칸 요리 등을 추
빙수는 사르르 녹는 코코넛 얼음
가하는 등 더욱 색다르고 트랜
위에 코코넛 비스킷을 꽂고 코코
디한 요리들로 구성하여 작년
넛 젤리를 얹어, 마치 어느 휴양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리
지에 휴가를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얼음을 얼릴 때 사용하
프레시 타임을 선사한다. 지
는 ‘퓨어 코코넛 워터’는 3~4개월 동안 최상의 야자나무에서 자란 신
친 심신에 활력을 부어줄 기네
선하고 어린 그린 코코넛 속에 들어있는 미네랄이 풍부한 100% 천연 야
스, 아사히, 하이네켄 등 세계 각국의 시원한 생맥주는 물론, 트랜디한 뉴
자수만을 사용한 제품으로, 무설탕, 무콜레스테롤의 건강 음료이다.
욕스타일 라운지 바 조이의 바텐더가 즉석에서 선사하는 형형색색의 칵테 일, 향긋한 와인 등 취향에 맞게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더해,
2) ‘망고 로제 샴페인’ 빙수
치즈스틱과 칠리살사, 소고기 퀘사딜라, 콘 토틸라 샐러드 등의 ‘멕시칸
로제 스파클링 샴페인과 달콤
요리’와 닭다리 바비큐 구이, 모둠 소시지 구이 등 즉석에서 구워 제공하
한 망고 얼음을 함께 즐길 수 있
는 ‘바비큐 메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품 메뉴와 향긋한 와인을 즐길
는 ‘망고 로제 샴페인 빙수’는
수 있는 ‘와인 세트 메뉴’ 등 호텔 셰프가 즉석에서 선사하는 특선 요리
‘알코올이 함유된 이색 빙수’
를 즐기며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요일별로 진행되는 특별
로 일명 ‘19금 빙수’로 불린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월요일에는 남성 고객에게만 15%를 할인해주는
다. 프레쉬 망고와 진한 망고 얼
‘젠틀맨스 나잇’, 화요일에는 여성 고객에게 15%를 할인해주는 ‘레이
음으로 달콤함을 음미한 뒤, 얼린 로제 샴페인 얼음을 한 입 깨어 물면 시
디스 나잇’, 수요일에는 연인 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로
원한 샴페인 향이 입 안 가득 퍼진다.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이용해 단맛을
맨틱 나잇’ 등 요일별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즐길
조절하며 제철 과일과 국내산 삶은 팥이 별도로 제공된다.
수 있다. 또한, 10인 이상 이용 시 10%를 할인해주고, 20인 이상 이용 시 15%, 30인 이상 이용 시 20% 할인을 적용해 주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3) 과일 팥빙수
욱 풍성한 단체 모임을 즐길 수 있다.
국내산 전통 팥을 주재료로 수박, 멜론 등 제철 여름 과일과 함께 시원하 게 즐기는 빙수이다. 스노우폴 형태의 제빙기를 이용해 만든 고운 입자의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가든 테라스는 매일(공휴일 및 일요일 제외) 오후
부드러운 얼음 덕분에 어린아이와 연세가 많은 어르신까지도 누구나 즐길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되며, 메뉴 가격은 생맥주 5,500원부터, 칵테
수 있다.
일 10,000원부터, BBQ 메뉴 16,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세 가지 모든 빙수는 2인이 즐기기에 넉넉한 양으로, 각 빙수의 가격은 2 문의: 02.3440.8000 / www.imperialpalace.co.kr
만 8천원~3만 2천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 문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 라운지 (02-3430-8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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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ARJET News
이스타항공, 중국 쿤밍(昆明) 국적 LCC 최초 취항! Eastar Jet Launches Flights to Kunming, China, as the First Korean LCC イースター航空、中国昆明に韓国籍LCCで初就航！ 易斯达航空，中国昆明国籍LCC最早取航！
이스타항공이 제주-쿤밍(곤명/昆明) 노선에 국적 LCC 중 최초로
With its perpetual spring-like weather which provides the ideal climate
취항했다.
for plants and flowers, Kunming is known as the "City of Eternal Spring".
Eastar Jet launched the first flight service between Jeju and Kunming
The people of Han, Yi, Bai, Dai, Hani and many other minority ethnic
among Korean LCCs.
groups currently reside in the city.
易斯达航空作为济州-昆明航线中的国籍LCC最早取航。
「春城」(春の都市)と呼ばれ、漢族・イ族・ペー族・タイ族・ハニ族な
지난 5월 20일 첫 취항한 제주-쿤밍은 국적 LCC 중 최초로 취항한
昆明四季如春，全年盛开美丽的花朵，被誉为“春城”，汉族与彝族、
노선으로 중국인들의 제주도 관광 수요가 많은 현재 제주도 관광객
白族、傣族、哈尼族等众多少数民族聚居。
イースター航空が済州-昆明線に韓国籍LCC初の就航を果たした。
四季を通じて春のようで、途絶えることなく花が咲き続けることから ど多くの少数民族が共に集まり暮らしている。
증대에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The airline initiated the flight service on May 20 in an effort to tap into
지난해 총711회 운항을 통해 국내 LCC 중 최다 중국노선을 운항한
growing travel demands in China for travel to Jeju Island.
이스타항공은 중국 심양(선양) 정기편을 비롯해 인천, 청주, 제주를
去る5月20日に初就航した済州-昆明は韓国籍LCCで初めて就航した
路線で、中国人の済州道観光の需要が多い現在、済州道観光客の増 大に大きな役割を果たすことになった。
기점으로 닝보, 난닝, 시안 등 중국 전지역 13개 노선을 부정기로 운 항하고 있다. As Eastar Jet has offered a total of 711 flight services to China, the
今年5月20日最早取航的济州-昆明航线是国籍LCC中最早取航的航
company came to secure the largest service network in China among
线，在中国游客济州岛旅游需求日益增多的情况下，为增加济州岛游
Korean LCCs. Eastar Jet currently offers regular flight services to
客发挥了巨大的作用。
Shenyang and irregular flight services over 13 routes between Korean cities such as Incheon, Cheongju, and Jeju and Chinese cities such as
중국 남서부 운남성(云南省)의 성도(省都)인 쿤밍은 운남성의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인 동시에 2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역사 와 여행의 도시로 명승고적이 매우 많아서 도시 전체에 관광지구가
Ningbo, Nanning, and Xian.
昨年は計711便と韓国LCCで最多の中国路線を運航したイースター航
空は、清州-瀋陽線の定期便をはじめ、仁川・清州・済州を拠点に寧波
분포되어 있다.
・南寧・西安など中国全地域に13路線を不定期で運航している。
Kunming is the capital of Yunnan province in Southwest China. While the
去年全年易斯达航空共运航711次，是韩国LCC中中国航线运行次数
city is the political, economic, cultural, and transportation hub of Yunnan
最多的公司，以中国沈阳定期班次为起点，以仁川、清州、济州为基
province, it also features a wide variety of historic and travel attractions
点，不定期运行宁波、南宁、西安等飞往中国全境的13个航线。
across the city on the back of its 2,400-year-long history.
中国南西部にある雲南省の省都・昆明は、雲南省の政治・経済・文化・
交通の中心地であると同時に、2400年に余る歴史をもつ歴史と旅の都 市で、名勝古跡が非常に多く、都市全体に観光地区が分布している。
昆明是中国西南部云南省的省会，是政治、经济、文化、交通的中 心，拥有2400多年的历史，同时作为旅游城市，拥有众多名胜古迹， 整座城市广泛分部着旅游区。 사계절이 봄과 같고 끊임없이 꽃이 핀다고 하여 “춘성(春城)” 봄의 도시로 불리며, 한족, 이족, 백족, 태족, 합니족 등 여러 소수민족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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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지속적으로 중국노선 취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The airline is set to further expand its flight services to China.
イースター航空は持続的に中国路線の就航を拡大していく予定である。 易斯达航空将继续扩大取航中国航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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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탑승고객, 6월 JDC 면세점 이용 시 10%할인 제공 Eastar Jet Passengers Receive 10% Discount on Duty Free Shopping at JDC in June イースター航空搭乗客、6月にJDC免税店を利用すると10％割引サービス 易斯达航空乘客6月光顾JDC免税店时提供10%折扣
제주도 여행을 즐기기에 최고의 계절인 6월에 이스타항공이 짜릿한 행사를 진행한다. Eastar Jet plans to offer attractive benefits to travelers to Jeju Island in June.
済州道の旅を楽しむには最高の季節である6月に、イースター航空が魅 力的なイベントを実施する。
済州国際空港にあるJDC免税店を利用する際に当該割引券を提示する と、免税品の購入金額から10％を割引してもらえる。一部品目は除外さ
れ、他の割引との重複適用はできない。10％割引券は先着順に提供さ れ、数量消尽時に終了する。
使用济州国际机场内的JDC免税店时提供相应折扣券，购买免税物品 时享受购买金额10%的折扣。部分品种商品除外，不与其他折扣内容重
享受济州岛旅行的最佳季节6月，易斯达航空开展激动人心的活动。
复使用。 10%折扣券依先后顺序提供，赠完为止。
이스타항공과 JDC면세점은 고객감사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JDC면
프로모션 종료 후에도 이스타항공 제주발 탑승고객은 JDC면세점에
세점 이용고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탑승권을 제출하면 5%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The airline and JDC Duty Free are set to offer 10% discounts to travelers in
Eastar Jet passengers from Jeju will be also able to enjoy 5% discount
a joint effort to promote duty-free sales.
benefits with their boarding passes at JDC even after the promotional
イースター航空とJDC免税店は、顧客感謝共同マーケティングの一環とし て、JDC免税店の利用客に10％の割引特典を提供するイベントを行う。
作为易斯达航空和JDC免税店顾客感谢共同营销活动的一环，开展向 使用JDC免税店的顾客提供10%折扣的活动。
event.
プロモーションの終了後にも、イースター航空済州出発便の搭乗客が
JDC免税店にイースター航空搭乗券を提示すれば、5％の割引サービス が受けられる。
促销活动结束以后，易斯达航空济州始发乘客向JDC免税店出示易斯 이번 행사는 6월 1일부터 이스타항공 제주발 항공편 탑승고객을 대상
达航空登机牌即可获得5%的折扣。
으로 진행되며, 총2만장의 할인권이 제공된다. The benefits are scheduled to become available to Eastar Jet passengers
JDC면세점 할인 혜택은 제주노선 취항 항공사 중 이스타항공 탑승고
from Jeju on June 1. Eastar Jet plans to offer a total of 20,000 discount
객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으로, 제주도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 제공으로
coupons to customers.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今回のイベントは、イースター航空済州発航空便の搭乗客を対象に6月1 日から実施され、計2万枚の割引券が提供される。
本次活动自6月1日起面向易斯达航空的济州始发航班乘客开展，提供
drawing a large positive response from travelers to Jeju Island.
JDC免税店の割引特典は、済州路線に就航する航空会社のうちイースタ
共计两万张的折扣券。
ー航空の搭乗客にだけ提供される特典で、済州道の旅のもう一つの楽
제주국제공항에 위치한 JDC면세점 이용 시 해당 할인권을 제공하면,
JDC免税店折扣优惠是所有济州航线航空公司中仅向易斯达航空乘客提
면세품 구입 금액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일부 품목은 제외되
供的优惠，提供了济州岛旅行的又一大乐趣，获得了顾客们的一致好评。
며, 타 할인내용과 중복사용은 할 수 없다. 10% 할인권은 선착순 제공 으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Travelers can enjoy 10% discounts with coupons at JDC Duty-Free Shop at Jeju International Airport. Some items are excluded from the event. The coupons are not applicable with other discount benefits. The 10% discount coupons will be granted on a first-come, first-served b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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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scount program is available for Eastar Jet passengers only and is
THE EASTARJET MAGAZINE 2013_06
しみを提供して乗客の大きな反響を呼んで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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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Column
이란? 이란?
중력작 근육층 중력작 로젊 근육층 로젊
mm)부 일정 m)부 초음 일정 초음
정밀 얼굴이 정밀 다 좋 얼굴이 선치 다좋 선치
을얻 트닝과 을얻 소, 얕 트닝과 에따 소, 얕 에따
함께 기존의 함께 기존의
다한증은 생리적인 요구량보다 땀이 과도하게 분
길 수 있기 때문에 바르기 전에 해당 부위를 잘 말려
비되는 질환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정
야 합니다. 1-2일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도포하면
서적인 자극, 온도변화등에 대한 반응보다 과도하
경증은 3주이내에 호전을 보입니다. 다만 도포를 중
게 땀분비가 나타나서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는
지하면 1주일내에 치료전 상태로 돌아갑니다.
정도를 말합니다. 땀의 분비가 일어나는 부위에 따라 국소적 혹은 전
Beauty Column
보튤리눔톡신은 땀 분비를 줄여 다한증 치료에 이
한증"과 특별한 원인이 있어 발생하는 "이차성 다한
용됩니다. 수술적인 방법에 비해 신속하고 간편하
증"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대개 - 국소적 다한증
다는 점,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경미하고 발생하더
은 그 원인이 불분명하여 일차성 다한증으로 분류되
라도 일시적이라는 점등이 큰 장점입니다.
고 전신적 다한증인 경우에는 이차성 다한증일 가능
단점으로는 주기적인 재치료가 필요합니다. 최근
성을 찾아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치료비용이 많이 절감되어 회당 30-40만원정도이
갑상선기능항진증, 당뇨병, 폐경기, 울혈성 심부전,
지만 비용적인 부담이 제일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저혈당, 뇌하수체 기능항진증, dumping 증후군,
겨드랑이 다한증의 경우 치료후 1주일내에 95% 환
흉강내 종양, 파킨슨 병, 술이나 약물의 금단 증상,
자에서 호전을 보이고 평균 7개월정도의 효과가 지
불안 등이 있을 때 전신적 다한증이 나타나기도 합
속됩니다. 드물지만 두통, 근육통, 얼굴의 보상성
니다.
다한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Q. 날이 더우면 손, 발, 겨드랑이에 땀이 날 때가 있는 데, 그럼 전부 다한증으로 보는 건가요?
손바닥 다한증에서 효과는 90%이상이며 평균지속
더운 온도에서는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
후에 손 운동 능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질수 있습니
상적으로 땀의 분비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그 정도 가 아주 심하거나 다소의 긴장상태등에서 옷이 젖을 정도나 물건을 잡기 어려울 정도의 생활에 불편을 나타나게 되는 경우를 다한증으로 보게됩니다. 예 를 들면 글씨 쓸 때 종이가 찢어지기도 하고, 물건
입체적 동안 치료 ‘3D 리프팅’이란?
을 집을 때 어려움이 있거나, 액와부 다한증의 경우
비앤씨피부과 건대점 한만희 원장 비앤씨피부과 건대점 한만희 원장
서울 아산병원 피부과 재직 서울대 병원 피부과 자문의 서울 전공의상 수상 서울 아산병원 아산병원 최우수 피부과 외래교수 서울대 병원 피부과 자문의 대한 피부과학회 정회원 서울 대한 아산병원 레이져학회피부과 정회원외래교수
다. 통증이 심한 편이어서 신경마취나 수면 마취등 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두경부, 안면부 다한증, 교감신경 절제술후의 보상 성 다한증등에서도 유사한 효과를 보일수 있습니 다.
3. 수술적인 방법
우에는 양말이 항상 젖어 하루에도 여러번 갈아 신 어야 하고 신을 벋고 들어 갈 때 바닥에에 물기가 묻
1) 겨드랑이 다한증에서는 겨드랑이 부위의 땀샘 조직을 제거하는 국소적인 수술이 주로 시행됩니
거나 미생물이 잘 번식되어 나쁜 냄새로 인해 고통
다. 과거에는 광범위 절제술이 시도되었으나 팔 운
을 격기도 합니다. 안면부 다한증은 긴장시 땀이 많
동범위 제한이나 큰 흉터등의 합병증으로 잘 시행되
이 나와 면접이나 사람을 만날 때 곤란을 격기도 합
지 않습니다.
니다. 만약 비대칭적이거나 한쪽으로만 나타나는
최근에는 겨드랑이 부위에 작은 1cm내외의 절개
경우는 신경학적이상이나 악성종양의 가능성도 염
선을 넣고 에크린 땀샘의 분포가 많이 있는 진피하
두에 두고 검사가 필요합니다.
부와 얕은 피하지방층을 긁어내고 흡입하는 수술적 인 접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충분하게 소파술을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에는 현재 여러가지 치료
시행하는 경우 이전의 합병증을 줄이고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법이 알려져 있습니다.
입원은 필요없으나 수술후 일주일간은 압박붕대나
1. Aluminum Chloride(염화 알루미늄 도포제) -국내에서는 드리클로라는 제제가 판매되고 있습
대한 정회원 국제 피부과학회 미용외과학회 정회원 경증에서 효과적이고, 경제적이며 레이져학회 피부대한 노화의 대표적인 정회원 현상은 정회원 중력에 의한 피부 처짐과 피부탄력,니다. 피부 볼륨의 감소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의 중력작 대한 미용피부외과학회
쉽게 시도
용과국제 표정운동, 그리고 시간에 따른 피부 층의 세포, 섬유조직, 콜라겐 구조 변화와 감소, 피하지방과 인대, 근육층 할수등 있기 때문입니다. 표피내 땀관을 물리적으로 미용외과학회 정회원 의 약화로 인해 피부가 늘어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20대 후반부터 누구나 한번씩 생각하게 되는 치료가 바로 젊 대한 미용피부외과학회 정회원 막아 땀의 분비를 억제시킵니다. 효과를 보기 위해 문의_02-469-4333 었을 때의 피부로 돌아가고자 하는 리프팅 시술입니다.
주소_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48-17 삼영빌딩 5층
기간은 4-6개월입니다. 다만 손바닥 다한증의 치료
에는 옷이 젖어 곤란을 격기도 합니다. 발바닥의 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 아산병원 피부과 재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서울 아산병원 최우수졸업 전공의상 수상
2. Botulinux toxin의 사용
신적으로 분류하며 특별한 원인이 없는 "일차성 다
서는 겨드랑이의 경우 털을 면도한 후 24~48 시간
코르셋같은 보호자켓을 입어야 합니다. 생길수 있 는 부작용으로 혈종, 이차감염. 조직괴사등이 가능 합니다. 이외에도 지방층에 삽입하여 레이져를 조사하는 아 큐스컬프같은 레이져치료나 고바야시 절연침치료 등도 바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국소 땀
문의_02-469-4333 비 수술적인 리프팅 치료법의 대표 주자는 울쎄라(Ulthera)다. 피부 표면 aluminum 조직의 손상 없이chloride를 깊은 얕은진피(1.5mm)부 후에 바르고 약이 묻은 채 오시는 길_지하철 2호선/7호선 건대입구역 하차 샘파괴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과주소_서울시 진피하부(3mm)와 피하지방하부, 근막층SMAS(4.5mm) 포커싱되는 초음파에너지를 전달해 일정 광진구 화양동 48-17 삼영빌딩 5층 층을로목표로 6~8시간 있어야합니다. 물과 만나면 염산이 생 2호선 1번 출구 한 크기와 간격의 열 응고점을 만들어줌으로써 피부 속의 늘어진 곳과 전반적인 피부 탄력도를 교정하는 첨단 초음 편이라는 것이 단점입니다. 오시는 길_지하철 2호선/7호선 건대입구역 하차 파 시술법입니다. 비앤씨피부과 건대점 2호선 1번 출구 한만희 원장 기존의 다른 레이저나 고주파(radiofrequency) 장비들에 비해 보다 안면부의 윤곽을 THE EASTARJET MAGAZINE 2013_06 변화시킬 수 있는 컨튜어링 효과가 있으며, 치료시 피부하부의 초음파 이미징을 확인하여, 위험부위를 피하고 정밀 한 시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강력한 리프팅 효과와 트랜스듀서의 사용방법에 따라 통통해지는 느낌과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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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STARJET MAGAZINE 2013_06
경고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키며 운전이나 작업 중 사고 발생율을 높입니다
세 미만 판매금지
영농법인 우도 땅콩 막걸리 낙화곡주 고객상담실 ※ 유사품에 주의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