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재주, 글재주가 없다고? 세상의 거의 모든 좋은 글의 처음은 대부분 최악이었다. Anne Lamott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미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칼럼니스트가 한 말이다. 그녀의 논픽션들은 언제나 삶에 대한 유쾌한 긍정과 위트, 감동의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스토리텔링은 마법이 아니다. 공전의 히트를 이어가는 픽사의 전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Emma Coats. 2011년 감독과 동료에게 배운 픽사 스토리텔링 22가지 법칙을 정리해 트위터에 올렸다.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블로그, 소설, 프레젠테이션 등 스토리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법칙이다. 구글의 편집 수석을 거쳐 현재 독립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심금을 울리고 가슴을 뛰게 하고 상상의 날개를 펴고 높이 비상하게 만드는 이야기. 기업과 사람 모두 나름의 이야기가 있다. 지겨운 자화자찬이 아닌 맛깔나는 이야기를 풀어야 귀를 기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