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wrong with eating people? : 33 more perplexing philosophy puzzles
사람을 먹으면 왜 안 되는가? 우리의 삶을 관통하는 33개의 철학적 논제 Peter Cave
"철학을 이해하는 데에는 어떠한 특별한 능력이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읽기 능력과 대화능력만으로도 충분하다. 철학의 진정한 의의와 묘미는 기초적인 이해와 오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데 있다."
Peter Cave
유쾌한 공상과 기발한 역설, 논리적이고 재치 가득한 문답으로 어렵게 느껴졌던 철학을 일상 속에서 쉽게 발견하게 도와주는 키워드와 화두. 해학과 유머로 무장한 33개의 논제들을 통해 당연시 해왔던 인간이라는 존재에 의문을 제기하고, 일상을 도발하면서 인간의 해악과 이기심을 적나라하게 고발한다. 가끔은 한번 생각해보자
생각이 많으면 공주를 얻지 못한다 On thinking too much: how not to win a princess’s hand
곰 앞에서 만인이 평등한 이유는? On the run: all’s fair with bears?
욕망과 자유를 강요하는 만병통치약. A pill for everything?
시간은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 In no time at all
두레박 인생: 헤엄을 치는 것인가? 가라앉고 있는 것인가? Man with pulley: waving or drowning?
반갑소, 난 아이작 뉴턴 경이요. 사과 얘긴 꺼내지도 마시오 Hi, I’m Sir Isaac Newton - don’t mention the apples
Jerboa
우리는 사막의 쥐를 구해야 하는가? Should we save the jerboa?
하나가 둘이 될 때는 변장 When one makes two: dressing up
생활 모델: 미인, 빈집털이 그리고 구경꾼 The life model: beauty, burglars, and beholders
거부할 수밖에 없는 제안 An offer you can only refuse
나태한 나무늘보: 일어날 일은 어차피 일어난다 Slothful Sloth speaks: What will be, will be
남녀는 평등하다. 과연 정말 그럴까? Women and men are equal - really?
험프티 덤프티가 칠면조 부인에게 던지는 충고 Humpty Dumpty advises Ms Turkey
인간인가 양인가? Man or sheep?
베짱이처럼 사는 것이 과연 나쁜 것인가? … and the living is easy
내로남불(내romance남不) My beloved is mine or The trouble with football is the other team
하나님, 초콜릿 그리고 뉴컴의 역설: 새로운 박스를 선택하라 God, chocolate, and Newcomb: take the box?
뇌는 경험을 할 수 있는가? The brain and Experience
사람을 먹으면 왜 안 되는가? 혹은 누구나 만찬으로? What’s wrong with eating people? or even Who’s for dinner?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는 방법은? How to gain whatever you want?
내가 최고다. 정신 건강 조항은 없다. I am the greatest or There ain’t no Sanity Claus
*Sanity Clause: 계약 당사자 중 하나가 정신이상이 되면 자동 계약 해지되는 조항
비애의 베일: 패고 엿보는 생활의 충돌 Veils of woe: beats and peeping Toms too
색을 칠한 그림과 색을 칠하지 않은 그림 Paintings, within and without
현실 불가능: 예스가 노를 의미할 때 The unobtainable: when yes means no
흉악범에게 자비를? Past caring?
잠에서 깨어난 잠자는 공주 Beauty awake
가장 위대한 기적은? The greatest miracle?
강은 똑같지만 강물은 다르다? Cocktails, rivers, and Sir John Cutler’s stockings
끔찍한 연애 Hove and late: a gruesome affair
그것은 판단의 문제다 If this be judging …
별은 우리가 만드는 것인가? Do we make the stars?
끝없는 추론? Without end?
인간이라는 나약한 동물 Fragile creatures that we are …
Peter Cave
http://www.petercave.com/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과 케임브리지 대학 철학 전공. 현재 뉴욕 대학, 시티 대학, 휴머니스트 철학자 협회 의장, 영국 개방대학교 교수. 작가, 방송인으로서 과학 대중화에 기여. 철학 잡지에 정기 기고 BBC 등 각종 미디어에 종종 출연해 윤리, 정치, 종교 논쟁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패러독스’에 관심이 많다. 특이한 점은 공인 재무관리사로서 영국보험연수원의 수석 조사관으로도 활동했다. 철학과는 다른 관점에서 세계에 대한 통찰을 얻는다. 저서: The Big Think Book, 로봇이 인간이 될 수 있을까?, 이 문장은 거짓이다, 박쥐처럼 생각하는 법, 죽음에 대한 생각,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철학적 이유, 아리스토텔레스를 능가하는 방법, 이의 신청권, 휴머니즘에 대한 Wiley Blackwell 핸드북, 윤리 초보 지침서, 철학 초보 지침서, 휴머니즘 초보 지침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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