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이웃살이 (2014년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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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가을

w w w. j e s u i t s . k r / y i u t s a r i 주소: 415-866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서암로 194번길 35-1

전화: 031-987-6241 팩스: 031-996-6240

메일: yiutsari@hanmail.net

의미와 깊이(Depth) 글_ 김정대 신부

이웃살이(http://yiutsari.jesuits.kr)를 방문한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요즘 이웃살이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부쩍 늘 었습니다. 지난 6월과 7월 초에 걸쳐 우리는 자원활동가를 모집하기 위해서 서울과 인천, 의정부 교구의 주보에 모집 광고를 냈습니다. 그 결과 약 20여 명의 자원활동가가 김포 지역에서 그리고 멀리 서울과 인천에서 찾아왔 습니다. 이들 가운데 약 10여 명은 한국어 교사이고, 나머지 10여 명도 차량봉사, 아이들의 정서 지원 그리고 이 주여성들을 위한 특별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늘어난 것 자체는 우리에게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활동 안에서 의미를 찾고 그 깊이를 추구해야 합니다. 먼저, 이주여성들을 위한 관계개선 프로그램(Women in safety and Environment: WISE)은 일종의 자기성찰 프 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서 이주여성들은 자신과 주변 환경 및 타인과의 관계 안에서 자신에 대한 지식을 확장 하게 됩니다. 우리는 삶을 억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원인 모를 무언가가 나의 삶을 억압하고 왜곡합니다. 그것이 어려서 경험한 상처이거나, 문화이거나, 또는 종교적 강압이 되었든, 타인들 에게 당하는 착취가 되었든, 이런 억압과 왜곡은 나의 삶을 짓누르는 무거운 짐이 됩니다. 삶을 짓누르는 원인을 조금씩 알게 된다면 우리는 조금씩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됩니다. 우리는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통해서 조금씩 변 하는 그들의 모습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삶에 활력이 되살아나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여성 들 가운데 어떤 이는 이주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활동 가운데 하나는 한국어 교실입니다. 올해 캄보디아 이주노동자들이 유난히 많이 이웃살 이 한국어 교실을 찾아왔습니다. 이웃살이는 이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학급을 증설했고, 교사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어 교실이라는 사업 자체가 우리 활동의 최종 목적지는 아닙니다. 우리는 이렇게 모인 이주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깨우치고 공동체를 조직하도록 교육할 계획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재미난 일이 생겼 습니다.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최근 자신들의 명절 축제인 프춤번 축제를 이웃살이에 서 가졌습니다. 이 축제의 소식을 듣고 필리핀 공동체 회장이 포도 두 상자를 들고 와 축하해 주었고 나중에 서 로 좋은 교류를 약속했습니다. 캄보디아인들은 한국인들, 태국인들을 초대해서 거의 130여 명이 이웃살이에서 캄보디아 음식을 함께 나누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지금까지 그들이 단지 이웃살이의 이웃이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축제를 통해서 이웃살이가 그들의 이웃이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지난 몇 달간 이웃살이는 이처럼 작으나마 변화했습니다. 이 작은 변화 속에서 이웃살이와 이주민은 더불어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활동 안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의미이고 깊이입니다.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마태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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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호

이해와 의사 소통은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글_Suzima S. Baliwag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수지마입니다. 저는 하느님의 축복을 받아 두 아들을 낳고 현재는 두 아들이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처음 한국 생활을 시작할 때 저는 언어와 문화 장벽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때 너무 답답해서 친정으로 빨리 돌아가고만 싶었습니다. 그런데 나날이 지내다 보니 ‘아! 난 한국 생활을 할 수 있구나!’ 하고 느끼면서 지금은 열심히 생 활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1년 8월에 충남에서 경기도 김포로 이사 왔습니다. 한 부모로서 두 아이를 키우는 일이 쉽지 않지만 귀여운 두 아이를 보면 웃음이 납니다. 그래도 사실은 어디 가든지 고향과 가족을 제일 그리워합니다. 그래서 김포에서 같은 고향 사람들도 만나고 필리핀 노동자들도 만났는데 ‘이들한테도 한국생활이 참 힘들었구나.’ 하고 느껴서 언니, 누나처럼 역할 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문화와 한국 생활 및 한국 사람과 어떻게 어울리는지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우리는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마음이 다 비슷합니다. 그렇지만 같은 언어를 하는 사람일지라도 의사소통이 잘 안 되면 대화가 잘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communicator가 있어야 서로서로 좋게 잘 지낼 수 있고, 또 서로 좋게 지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필리핀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면서 이웃살이를 통해 필리핀 노동자 문제를 연결하고 통역을 합니다. 저는 한국말 표현을 잘 못하지만 이웃살이 직원들이 도움을 잘 주셔서 소통을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봉사 활동에서 기억나는 일이 하나 있습니다. 어떤 필리핀 친구들이 사장님 명령에 따라 회사 직원들이랑 외식을 같이 하다가 소통이 잘 안 되어서 억울하게 공장장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억울함을 느낀 이들은 처음에는 공장장을 처벌하 고 싶어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있다가 ‘우리가 아기 아빠이고 공장장도 아기 아빠이기 때문에 용서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낫겠다. 대신 같이 일할 수 없으니까 회사 변경을 요청하자.’고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이 친구들은 사장님께 회사를 변경해 주도록 요구했고 지금은 회사를 변경하여 다른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그때 용서를 할 수 있어 좋았지만 이 친구들은 여전히 상처와 두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이 친구들이 한국에서 일하는 동안에 그때 받았던 상처와 두려움 을 언젠가 잊어버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저는 현재 아이들이랑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람마다 바라고 희망하는 것이 있지요. 저의 소원은 두 아이를 잘 키워서 올바르게 성장하여 각자 원하는 희망을 이루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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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호

News 이웃살이 김민 부제 수품

이성균 신부 이웃살이 첫 미사

.

2010~2011년에 이웃살이에서 사도직을 수행했던 김민 수사가 8월 23일

이웃살이 후원자와 봉사자를 위한 8월 감사 미사는 부평 3동 성당에서

(토) 오전 8시(한국 시간 오전 9시)에 필리핀 마닐라 아테네오 대학교 예

새 신부로서 첫 사목실습 중인 이성균 신부 주례로 봉헌되었습니다.

수 성당에서 부제품을 받았습니다.

실무자 피정 예정

이주 인권 교육

10월 27~29일 2박 3일간 가톨릭 전국 이주사목 실무자 피정이 꽃동네 사

9월 26일 김포 장애인 복지관에서 ‘이주 인권 교육 제대로 알기’강좌가

랑의 영성원에서 두봉 주교님을 강사로 모시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있었습니다.

꿈터 (결혼 이민자 자녀 정서 지원 프로그램)

디딤자리 (결혼 이민자 정서 지원 프로그램)

3월에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일요일 오전 독서지도와 미술 프로그램

3월부터 평일에 여는 한국어 교실을 시작으로 여성 관계개선 프로그램

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여름에는 단기 미술 특강(5일), 9월부터는 토요

과 가족 미술 상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향후 한지 공예와 의상 교실,

일 오후, 일요일 오전 프로그램으로 독서 지도, 미술 교실, 청소년 상담 등

노래 교실 등이 차례대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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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호

News 공동체 김포 지역 캄보디아 공동체 구축

캄보디아 프춤번

한국어 교실의 캄보디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김포 지역 캄보디아 공동

캄보디아 공동체가 프춤번을 통해 첫 발걸음을 잘 내디뎠습니다. 캄보디

체를 구축하였습니다. 김포 지역의 캄보디아 노동자들과 이웃살이가 함

아분들이 직접 만든 음식도 나누고, 캄보디아 전통 춤도 함께 추고, 축하

께 노동 상담, 전통 축제, 본국의 가난한 이들을 위한 선한 일 등을 체계

공연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60명이 넘는 한국 분들과 캄보

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준비 모임과 회장단 선출을 거쳐 캄보디아 공동체

디아를 제외한 한국어교실 학생이 35명, 캄보디아 한국어 교실 학생 20

를 구축하였습니다.

여명과 캄보디아친구분들 20여명 등 총 130명이 넘는 분들이 프춤번 잔 치를 함께 즐기고 나누었답니다.

필리핀 공동체 추석 파티 9월 9일에 김포 학운리 영화포장 사장님이 필리핀 공동체를 위해 바비큐 파티를 열어 주시어 필리핀 공동체원들이 추석 명절 기간에 넉넉한 휴일 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

의료공제안내와 퇴직금 제도에 대한 공청회(필리핀 공동체) 9월 21일 양곡성당에서 국제공동체미사 후 필리핀공동체 60여명의 공동 체원들이 출국만기보험금 출국 후 수령에 관한 제도와 이주민보건권에 관한 공청회가 있었습니다. 제도가 시행된 후에 발생할 본국의 문제점에 등에 관해서도 나누고 의료공제회에 새롭게 가입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후에 정부 관계자를 초대하여 이 문제에 대한 이주자들의 목소리를 전 달하는 자리를 만들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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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호

News 한국어 교실 & 자원활동가 여름 소풍

가을 학기(9~11월) 개강

여름 휴가가 한창인 8월 2일. 뜨거운 한여름 낮에 아이스링크장을 가서 스케이트를 탔습니다. 모두들 생전 처음 체험하는 스케이트를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으로 즐기고 왔답니다.

이웃살이 자원활동가 OT 7월 19일(토)에는 이주 노동자뿐만 아니라 결혼 이민자, 결혼 이민자 자 녀들에게 스스로 자기 실현의 기회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 실 자원활동가분들이 모두 모여 활동가 OT를 하였습니다.

한국어 교사 워크샵 한국어 교실의 학생들이 좀 더 재미있고 즐겁게 한국어 공부에 참여하 고, 교사들도 서로의 노하우 나눔을 통해 이주민들이 더 잘 배울 수 있 도록 하기 위해 교안 특강, 모의수업 & 피드백 나눔 등을 하며 한국어 교 실의 질적 성장을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웃살이 자원활동가 피정 8월 29~30일 예수회 센터에서 1박2일간 이웃살이 자원활동가 피정이 열 린 가운데, 참가자들은 ‘하느님 사랑’을 주제로 그리스도의 사랑에 깊이 머무르며 영적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급 시험, 반편성 & 나들이 8월 24일에는 상반기(1, 2학기)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고 class 레벨을 조 정하기 위해 진급 시험과 학기말 고사를 실시하였고, 모두 마치고서 홀 가분한 마음(?)으로 한류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자원 활동가(봉사자) 위한 이냐시안 기도 모임(12주) 9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자원활동가를 위한 기도 모임이 시작되었습니 다. 기도모임에서는 예수회 영성의 토대인 영신수련(Spritual Exercises) 의 준비 과정을 기초적으로 접해 보면서 일상생활과 신앙의 통합을 위한 이냐시오식 성찰(Reflection)을 배우고, 성찰과 기도를 통해 내 삶 안에 서 하느님을 발견해 가며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갖고자 합니다.


감사미사에 초대합니다! 저희 이웃살이에서는 여러분들이 나누어 주신 사랑과 헌신, 그리고 고마우신 분들의 기도와 정성 가득한 마음 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오후 3시에 후원회원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후원회원, 자원봉사자, 그리고 새롭게 관심 있는 모든 분도 환영하오니, 오셔서 소박하게 인 간적 정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며 감사미사를 함께 봉헌하시길 초대합니다. ✚ 일시

: 11월 22일(토) / 12월 27일(토) 오후 3시

✚ 장소

: 김포 이웃살이(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393-2)

※ 감사미사 후에는 소박한 다과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김포 이웃살이 감사미사는 매달 네 번째 토요일 오후 3시에 봉헌됩니다. ※ 2015년 1월 감사미사는 추위로 인하여 봉헌되지 않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나눠 주세요.

기부하신 후원금은 연말정산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원계좌번호 (예금주:이주노동자지원센터김포이웃살이) 우리은행 1005-001-657275 / 농협 355-0006-1695-83

정기 후원자

이주민들을 위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4. 6”

강영님 고재일 구순애 구양순 권봉규 김경순 김경홍 김근주 김덕희 김도환 김도희 김명희 김상수 김성진 김순옥 김신원 김영대 김영희 김은수 김인자 김정민 김정식 김지수 김향란 김향자 김현주 김형철 김호대 남만우 남영래 또르챠 문덕수 박병석 박복희 박숙애 박양춘 박영해 박옥매 박윤호 박은아 박향란 방준식 방지영 배중남 백원일 백지원 변현양 서경혜 서정현 설현수 슈미쟌 신순화 신현식 신현진 신혜진 어윤보 엄종희 염재훈 오수만 유기준 유영태 유춘옥 윤명의 윤소영 윤지영 윤혜경 이강일 이동근 이묘순 이병민 이성우 이수정 이신덕 이애경 이용식 이준구 이춘복 이학성 이혜란 이호재 이화자 이희정 장근화 장춘옥 전성숙 전용철 정득희 정미자 정일경 조경자 진순화 진현숙 차영자 천덕순 최봉임 최윤정 추노을 한규홍 홍원자 홍학기 (주)볼빅 꾸스디얀또 (주)비엠스틸 (주)영화포장 도현순(우리병원)

“2014. 7”

강영님 구순애 김경홍 김근주 김명희 김상수 김영대 김영희 김정임 김지수 김호대 남만우 박복희 박숙애 박윤호 박은아 배중남 백원일 서정현 설현수 신혜진 어윤보 유기준 유영태 윤지영 윤혜경 이병민 이성우 이용식 이준구 이호재 이화자 전성숙 전용철 정혜숙 조경자 천덕순 최봉임 홍원자 홍학기 (주)비엠스틸(문경안)

구양순 권봉규 김경순 김덕희 김도환 김도희 김성진 김순옥 김신원 김은수 김인자 김정민 김향란 김향자 김형철 또르챠 문덕수 박병석 박양춘 박영해 박옥매 박향란 방준식 방지영 백지원 변현양 서경혜 슈미쟌 신순화 신현진 엄종희 염재훈 오수만 유춘옥 윤명의 윤소영 이강일 이동근 이묘순 이수정 이신덕 이애경 이춘복 이학성 이혜란 이희정 장근화 장춘옥 정득희 정미자 정일경 진순화 진현숙 차영자 최윤정 추노을 한규홍 꾸스디얀또 (주)볼빅 도현순(우리병원) (주)영화포장

“2014. 8”

강영님 고재일 구순애 김경순 김경홍 김덕희 김명희 김상수 김성진 김영대 김영희 김은수 김정식 김지수 김향란 김형철 김호대 김희숙 또르챠 문덕수 박병석 박양춘 박영해 박옥매 박향란 방준식 방지영 백지원 변현양 서경혜 슈미쟌 신순화 신현진 엄종희 염재훈 오수만 유춘옥 윤명의 윤소영 이강일 이동근 이묘순 이수정 이신덕 이애경 이춘복 이학성 이호재 장근화 장춘옥 전성숙 정미자 정일경 정혜숙 진현숙 차영자 천덕순 추노을 한규홍 홍원자 꾸스디얀또 (주)비엠스틸 도현순(우리병원)

구양순 권봉규 김도환 김도희 김순옥 김신원 김인자 김정민 김향자 김현주 남만우 남영래 박복희 박숙애 박윤호 박은아 배중남 백원일 서정현 설현수 신혜진 어윤보 유기준 유영태 윤지영 윤혜경 이병민 이성우 이용식 이준구 이화자 이희정 전용철 정득희 조경자 진순화 최봉임 최윤정 홍학기 (주)볼빅 (주)영화포장

이름이 누락되신 분들은 이웃살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비정기 후원자

유민호, 김영임, 이은영

재능 기부자 김난연, 김민지, 김분남, 김아영, 김윤아, 김은미, 김지혜 ,김혜연, 김혜진 ,노규명, 류수희, 문기선, 문명혜 ,문성자, 박가영 ,배윤영, 서성민, 신명숙, 우정연, 윤혜진, 이동민, 이민영, 이성근, 이용남, 이은영, 이주민, 이준희, 이수현, 정구실, 정미진, 정해선, 차미경, 한예라, 황영미, 홍진명, 김포프란치스코재속회, 양곡성당, 통진성당11구역, 명인한의원 김유라(니나), Sr.김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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