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동성당 행복화실2015 그룹전 도록

행복화실 2015 그룹전

탄현동성당 조이아카데미

행복화실 2015 그룹전

탄현동성당

2015.2.14(토) ~ 2.28(토)

탄현동성당 만남의 방(3F)

탄현동성당 조이아카데미

행복화실 2015 그룹전 참여 작가

김경란 김현주 신기해 이소정

김귀희 나향옥 신민재 임영신 한정자

김미란 박광천 신승업 장혜정 허시온

김성희 서복순 신예은 정진호 허필석

김은희 서영란 안유진 조창희 홍사택

2015.2.14(토) ~ 2.28(토) 탄현동성당 만남의 방(3F)

김재영 신금자 이문환 최현철

축하의 말씀 I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루카 2,40) 2015년 본당 사목 목표는‘세아기’ (세 가지 아름다운 공동체 가꾸기)입니다. “아름다운 전례 봉헌하기, 아름다운 소공동체 만들기, 아름다운 이웃 돌보기” 입니다. 행복화실은 아마도 아름다운 소공동체와 아름다운 이웃에 해당됩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행복화실이 열리는 만남의 방은 기쁨과 설렘의 표정과 진심이 가득합니다. 저절로 행복해지고 미소가 머금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작년 6월 “철들고 그림그리기” 아름다운 책을 선물해주시고 아름다운 행복화실을 열어주신 정진호(세라피노) 선생님과 행복화실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이웃과 공동체를 그려가는 행복화실 되세요.

이문환 세례자요한 신부 ^^

축하의 말씀 II

예술은 우리의 일상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은 이미 신비하고 아름답고 소중한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너무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기 때문에 일상의 아름다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기는 정말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을 천천히 바라보고, 손을 움직여 종이 위에 표현하는 순간! 우리의 일상은 예술이 됩니다. 행복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에서 생겨납니다. 행복을 원하는 모든 사람은 일상을 천천히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행복화실은 일상을 천천히 바라보는 연습을 하는 시간입니다. 진정 행복한 사람은 스스로 먼저 행복해지고 다른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행복화실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일상예술가 정진호

웃음을 머금고 그림을 그려라 “얼굴엔 웃음꽃이 피고 사람마다 유쾌하다. 행복한 이를 그리려면 하루 종일 웃으며 그려야 한다. 아이를 그릴 때도, 나를 그릴 때도.” 행복한 이의 표정을 담기 위해선, 담는 이부터 웃음을 머금어야 합니다. 그 속에서 일상의 황홀을 발견하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 김홍기의 《하하미술관》 중에서 -

김은희, 속삭임, 종이에 피그먼트펜, 수채 23x31.5

서복순, 초록타일 노란꽃, 종이에 수채 17.4x24

서영란, 설레임, 종이에 수채 24x24

김경란, 해바라기를 사랑하는 벌, 종이에 피그먼트펜, 수채 22x30

한정자, 축복의 정원, 종이에 수채 23x32

장혜정, 꽃과 파랑, 종이에 수채 30.5x22

박광천, 둥근 나무, 종이에 수채 30.5x23

김현주, Love in Portofino, 종이에 피그먼트펜, 수채 32x24

김재영, M.Sasek, 종이에 수채 24x31

김경란, 키우고 싶은 사랑이, 종이에 수채 21.5x27.5

나향옥, 난쟁이 마을의 임금님, 종이에 수채 24x28

김현주, 펠릭스의 세계여행, 종이에 피그먼트펜, 수채 26.5.x24

안유진, PT, 종이에 수채 24x32

장혜정, 가톨릭 비타꼰, 종이에 피그먼트펜, 수채 18.5x25.5

박광천, 귀여운 고릴라, 종이에 수채 14x20

나향옥, 운동화, 종이에 피그먼트펜, 수채 31x22.5

신금자, 물고기와 노는 세 어린이, 종이에 수채 24.5x18

신금자, 보름달 아래서, 종이에 수채 23.5x20.5

신금자, 사랑, 종이에 피그먼트펜, 수채 30.5x21

허시온, 백조의 호수, 종이에 피그먼트펜, 수채 27.5x23

신기해, HOPE (Life of Pie), 종이에 수채 23.5x31.5

신승업, The Distillery District, 종이에 피그먼트펜, 수채 32x24

신예은, IB, 종이에 수채, 색연필 29.5x21

안유진, 안녕 해방촌, 종이에 수채 24x32

이소정, 기와집, 종이에 수채 39x39

이소정, 장독대, 종이에 수채 39x27.5

임영신, 태평화를 보다, 종이에 피그먼트펜, 수채 32x24

김성희, 체스키 크룸로프, 종이에 피그먼트펜, 수채 22.5x30

허필석, 체스키 크룸노프, 종이에 피그먼트펜, 수채 18.5x25

조창희, 샤반샤반 우리반 교실, 종이에 펜, 색연필 30x16.5

김귀희, 웃음꽃 메밀꽃, 종이에 수채 23x15

김재영, 지금 여기, 종이에 수채 32x24

홍사택, 2008년 가족사진, 종이에 피그먼트펜, 수채 28.5x21

김미란, 청사초롱, 종이에 피그먼트펜, 수채 32x24

정진호, 탄현동성당의 크리스마스, 종이에 피그먼트펜, 수채

이문환, 주님께 가는 길, 종이에 색연필 21.5x14

최현철, 십자가, 까따꼼베, 종이에 피그먼트펜, 수채 23x31

펴낸곳 편집 출력

천주교 의정부교구 탄현동성당 조이 아카데미 정진호 세라피노 20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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