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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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17호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전국 확진자 수 결국 10만명 넘어서 온타리오주 173명 추가로 전국 ICU 입원자 160여명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업데이트를 하는 온타리오주에서 18일 오전 8시에 새 확진자 수를 발표하면서 캐나다의 누계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17일까지 전국 누계 확진자 수는 9만 9853명으로 10만 명까지 147명이 남아 18 일 중 전국 확진자 총 수가 10만명을 넘 길 것이 확실시 됐다. 결국 6월 들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 진자 수를 기록하던 온타리오주가 오전 8 시에 173명이 나왔다고 발표함으로써 전 국 누계 확진자 수는 10만 26명을 기록 하게 됐다.

이로써 캐나다는 세계에서 18번째로 확 진자 수가 10만명을 넘기는 국가로 기록 됐다. 국가별 인구수에서 38위인 것에 비 해 수치스러운 기록이 됐다. 사망자 수는 46명이 더해져 총 8300명 이 됐는데, 이제 과연 캐나다에서 1만 명 이상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올 것이냐가 또 한 번의 시험대가 되고 있다. 현재 1만 명까지는 1700명이 남은 상태이고 하루에 50명 이내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어 단순 산술적으로는 34일 정도가 걸리지만 점 차 사망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이기 때문 에 두 달 이상 걸리거나 아니면 그 전에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날 수도 있다. 하지만 캐나다의 사망자 수는 세계에서 12번째로 많은 수이다.

새 사망자 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입 원환자나 집중치료(ICU)환자 수에서 온 타리오주는 351명의 입원환자에 이중 84 명이 ICU의 환자이다. 퀘벡주는 637명 입 원에 65명이 ICU 환자이다. 그 다음으 로 심각한 알버타주는 34명 입원에 6명이 ICU 환자이다. 오후 3시에 전국에서 가장 늦게 업데이 트를 한 BC주에서는 새 확진자만 8명 나 오고 사망자는 6일 연속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전국의 총 누계 확진자는 10만 220명을 기록했다. 18일 현재 세계 확진자 누계는 855만 5472명이고, 사망자는 45만 5200명이었다. 캐나다는 세계 확진자의 1.2%, 그리고 사 망자의 1.8%를 차지했다. 표영태 기자

코로나19대유행 완화와 강화사이 밴쿠버공항내 마스크 착용 요청 피스아치 공원 일시적으로 폐쇄 코로나19대유행을 종식시키기 위해 강력 한 사회봉쇄정책을 시행하던 BC주가 완 화조치를 취한 지 1개월 이후 일부는 진 짜로 완화됐지만 일부는 다시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밴쿠버국제공항관리공단(YVR)은 코로 나19완화조치로 공항 이용객이 늘어날 것 에 대비해 모든 공항 이용객들에게 비의 료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등 TAKEcare 캠페인에 들어갔다. YVR의 조치사항을 보면 가능하면 공 항청사에 비행기 티켓을 가진 승객만 입 장하도록 요구했다. 또 체온계를 설치해 탑승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이전에 YVR은 공항에 도착하는 가족 이나 지인을 픽업하러 올 경우 공항 외 곽에서 기다리다가 전화 연락을 받고 청 사 앞 승차장에서 태워 나갈 것을 요청 한 바 있다. YVR뿐만 아니라 트랜스링크도 점차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대중교통 승객들 에게 비의료용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Wearing is Caring’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국전쟁 70주년, 동족상잔 재현하려는 자들은 누구 평통 밴쿠버협의회 설훈 최고위원 강연 6.15공동선언 위배 결국 북한 도발 빌미 한반도평화, 적대적 행위 제일 큰 문제 올해는 한민족 역사에서 가장 비참했던 골육상전의 6.25한국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인데, 한반도의 평화보다 결국 호전적 이라는 북한을 자극해 다시 한민족의 피 비린내는 전쟁을 유발하려는 세력이 누 구인지, 과연 그들이 한민족인지 아니면 한민족이 자멸하길 바라는 악의 세력인 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회장 정기봉)은 밴쿠버 시간으로 15일 오 후 5시에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의 '2020 밴쿠버 특별 통일강연회'를 온라인 을 통해 개최했다. 이날은 2000년 남북한이 6.15 남북공 동선언을 한 20주년 기념일이기도 했다. 설 의원은 6.15 공동선언이 어떤 의미 를 가지고 있고,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소개했다. 설 의원은 "적대적 관계를 유지해 왔던 남북한이 손을 맞잡고 공동번영과 함께 나아가자는 선언이 바로 남북공동선언" 이라며 "이는 진정성이 있는 이야기로서 이대로만 진행된다면 평화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6월 15일을 앞두고 한국과 북 한에서 공동선언의 합의 사항을 위반하 는 행위로 다시 한반도가 일촉즉발의 상 황으로 내 몰렸었다. 설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이 상황 속에서도 평화를 유지하고 노력할 수 있 는 방안을 찾고자 한다"며, "문 대통령의 담화대로 북측의 상황이 좋지 않게 가고 있다. 표영태 기자

>> 3면 ‘한국전쟁'으로 계속

캐나다, 한국전쟁 70주년 추모식 시작 21일 한국전 참전용사 헌화식 시작 한국전쟁 3년간 다양한 행사 이어져 YVR 페이스북 사진

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무료로 1만 5000장의 트랜스링크 로고가 들어간 마스크를 순 차적으로 주요 대중교통 중심지에서 배 포하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 육로 국경이 막히며, 양 국에 있는 연인과 가족의 상봉의 장소가 됐던 피스아치 공원도 18일부터 다시 임 시폐쇄 조치가 내려졌다. 너무 많은 방문 객과 차량이 몰리며 코로나19 위험이 높 아졌기 때문이다. 19일 BC주공공보건책임자 닥터 보니 헨리가 일일 브리핑에서 한 사립학교 관 계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나오면서 학교

가 다시 휴업에 들어갔다. 또 한 소규모 편의점 식당에서 직원 4~5명이 집단 확진자로 나오면서 5월 19 일 식당 정상영업 재개 이후 다시 위험 신 호가 되고 있다. 닥터 헨리는 완화조치 이후 가족과 친 인척이 여럿 모여 파티를 하는 등 가족 모임을 가지며 집단 감염 위험성이 높아 진다고 경고한 바 있다. 세계적으로도 완화조치 이후 2차 유행 조짐이 보여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함에 따라 결국 한 쪽으로는 완화, 다른 한 쪽 으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강화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표영태 기자

한국전쟁 3년을 기리기 위한 3년간의 캠 페인을 시작하는 첫 번째 한국전쟁 정 전 70주년 추모 행사가 2020년 6월 21 일 동부 시간으로 오전 11시 오타와에 있는 컨페더레이션 공원에 자리한 캐네 디언 전사자 기념비에서 (Monument to Canadian Fallen) 특별한 헌화식이 될 예정이다. 한국전 참전 용사회 (KVA) Unit 7 의 참전 용사들은 캐나다 정부를 대표 해 참석하는 캐서린 매케나 (Catherine McKenna) 장관, 한국전 참전 용사회 보 존 지회 총재이며 캐나다 상원을 대표해 참석하는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캐나다 육군 사령관인 웨인 에어 (Wayne Eyre)

육군 중장, 캐나다 보훈처 관계자들, 대 한민국 대사관 그리고 한국전 추모 위원 회 (KWCC)와 함께할 예정이다. '더 이상 잊혀지지 않을 것! 한국전쟁 70주년'을 추모하는 행사와 프로젝트들 은 대한민국과 북한은 아직 전쟁중이기 때문에, 한국전 발발 (6월 25일)을 기억 하기 위해 6월 21일 온타리오의 오타와 에서 시작해 한국 전쟁 중 각각의 전투 또는 작전 등 70주년의 이정표 에 맞춰 3 년 동안 추모되며,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이 되는 2023년 7월 27일 에 마무리된다. COVID-19 규제에 따라 21일 헌화식 은 (공식 단체의) 10명으로 제한될 것 이다. 헌화식은 대중들을 위해 (페이스 북 라이브, https://www.facebook.com/ embassyofkorea.canada) 생중계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A2 오피니언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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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대통령 인내 이전에 냉정한 대응이 절실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친여 성향 외교안보 원로들과의 오찬에서 “

종될 우려가 있다.

계속 인내하며 남북 관계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북

사태 해결의 궁극적 열쇠를 쥔 미국의 태도도 주목된다, 문 대

한이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어 개성공단·DMZ 초

통령이 원로들과의 오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

소 병력 투입 등 폭거를 이어가는 상황에서도 “참고 기다리겠다”

장의 신뢰가 돈독해 북·미, 남북 관계가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언

고 한 것이다. “대북 전단 살포를 못 막은 게 아쉽다” “트럼프 대

급한 지 몇 시간도 안 돼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의 대북 제재 행정

통령이 북한 비핵화에 동의했지만 밑(실무진)의 반대로 이뤄지지

명령을 1년 더 연장하며 북한을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으로 규정

못해 안타깝다”는 언급도 고개를 갸웃거리게 한다. 비핵화 약속을

했다. 한국을 협박해 미국을 움직여 보려는 북한의 술수에 대해

어기고 어렵사리 성사된 남북 간 합의를 일방적으로 깨면서 국

“당신들이 무슨 짓을 해도 ‘선(先) 비핵화 후(後) 제재 해제’ 원칙

민 세금 170억원이 들어간 사무소 건물까지 폭파해 평화를 바라

은 바뀌지 않는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효력이 연장된 행정명

는 모든 이의 기대를 저버린 건 북

령 6건은 북한 해외 자산 전면 동

한이다. 그런데 탈북 단체의 전단 살

파탄 원인은 전단미국 아닌 북한의 폭거

결과 노동자 송출 금지, 금융 세컨

포와 미국 행정부의 ‘발목잡기’가 남

북 비핵화만이 해법 직시, 정책 조정하길

더리 보이콧 등을 담고 있다. 아무

북 관계 파탄의 근본 원인이라면 납 득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리 ‘투사’ 통일부 장관을 임명해도 이런 미국의 철벽 제재망이 유지되는 한 우리가 독자적으로 북한

이런 인식은 현실에 기초하지 않은 사상누각식 접근이다. 결코

Seoul Los Angeles Vancouver Toronto

에 해줄 수 있는 일을 찾기란 불가능하다.

성공할 수 없다. 정부가 ‘인내’할수록 북한은 더욱 기세등등하게

정부는 이런 현실을 직시하면서 냉정하게 대처해야 한다. 문 대

남측을 위협·조롱할 것이다. 모처럼 기선을 잡은 김에 최대한 챙

통령은 지난 3년간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과잉 평가하고 대화에

길 것을 챙기겠다는 전략이 뻔히 보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북한

만 매달렸던 대북 정책의 실패를 돌아보고, 협상과 제재를 병행

은 휴전선이나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군사 도발, 드론을 동

하는 현실적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또 추가 도발에 대비해 군의

원한 대남 전단 살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괴롭힐 가능성

방위태세를 빈틈없이 점검하고, 느슨해진 한·미 동맹을 신속히 재

이 크다. 정부가 그때마다 ‘인내’만 되뇌며 양보를 거듭한다면 우

건해야 한다. “비핵화 협상 복귀만이 모든 문제의 해법”임을 설득

리 국민의 인내심도 바닥나 정부의 대북 정책 동력은 뿌리째 실

해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인도하는 노력도 병행해 주길 바란다.

New York Chicago Washington DC San Francisco Seattle

Montgomery Atlanta Texas San Diego

할머니 지원금까지? 검찰은 철저하고 신속히 수사해 달라 정의기억연대가 운영하는 서울 마포 쉼터에 머물러 온 길원옥 할

씨에 따르면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기 시작한 시점도 이 무렵부

머니 통장에서 뭉칫돈이 빠져나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동안 정

터라고 한다. 2017년에는 위안부 합의금 대신 국민 성금으로 조성

의연이 후원금 회계를 누락하고 안성 쉼터를 고가에 매입했다는

한 1억원이 길 할머니에게 전달됐다. 할머니는 이 중 1000만원을

등 수많은 의혹이 있었지만 이번엔 할머니에게 지급된 돈까지 손

가족에게 줬고 정의연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하지만 그해 기부

을 댔다는 의혹이어서 충격이 더 크다. 의혹은 길 할머니가 갓난아

자 명단에는 길 할머니 이름이 없었다. 지난해 만들었다는 할머니

이 때부터 입양해 키운 황선희 목사 부부로부터 나왔다. 여성가족

의 동영상 유언장의 진정성도 확인이 필요하다. 이 유언장에는 “저

부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 지원 대상자인 길 할

와 관련한 모든 일을 정리하는 것을 정대협 윤미향 대표에게 맡긴

머니의 통장에는 매달 350만원의 정부 보조금이 입금된다. 이 통장

다”는 내용이 담겼다.

을 정의연과 쉼터 측이 관리해 가족들은 정확한 내용을 몰랐다. 지

명백하게 해명하라는 독촉을 받은 손 소장은 사흘 만에 극단적

난 1일 황 목사 부부가 쉼터를 방문

선택을 했다. 최종적으로 사실관계

해 통장 내용을 확인하면서 처음 알

뭉칫돈 인출 정말 할머니 뜻인지 의문

를 소명할 의무가 있는 윤미향 의원

게 됐다고 한다.

유언장 작성 강요 없었는지도 밝혀져야

도 외면하고 있다. 이 역시 검찰이

황 목사의 부인 조모씨는 통장에서 돈이 모두 빠져나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 번에 2000만원, 400만원,

강제수사를 통해 밝힐 수밖에 없게 됐다. 검찰은 16일 황 목사 부부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어

500만원 등 뭉칫돈으로 인출됐다. 사용처를 묻자 쉼터를 관리해 온

제는 한 시민단체가 대검에 수사의뢰서를 냈다. 이용수 할머니의

고 손영미 소장은 “할머니께 가져다 드렸고, 할머니가 다 썼다”고

폭로가 나온 지 벌써 6주, 검찰이 정의연과 마포 쉼터를 압수수색

답했다. 하지만 조씨가 통장에서 본 송금 대상은 미디어몽구나 통

한 지도 4주가 지났다. 그동안 검찰 조사로 속 시원히 밝혀진 것은

일뉴스 등이었다. 정의연 측이 할머니 돈을 빼내 진보 진영의 ‘물

하나도 없다. 모든 의혹의 고리인 윤 의원을 직접 소환조사하는 것

주’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은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시간만 끌다 흐지부지되는 것

돈이 인출된 시점도 눈에 띈다. 황 목사는 2018년 인터뷰에서 “2 년 전부터 어머니가 치매 증상을 보여 말을 못 한다”고 밝혔다. 조

밴쿠버 날씨 오늘(금) 26° /15°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 검찰은 철저하고도 신속하게 수사를 진 행해 달라. 모든 국민이 주시하고 있다

구름 많음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19° /13°

20° /11°

23°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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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A3

써리 병원 앞에 부상입고 던져진 30대 여성 사망 16-17일 써리 168스트리트 2700블록 체류 부상 원인 찾지못했지만 살인사건으로 추정 써리RCMP는 지난 17일 새벽에 발생 한 수상한 살인사건에 대해 살인사 건합동수사대(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am, IHIT)로 이첩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당초 써리RCMP는 지난 17일 오전 5시 30분에 생명에 위태로운 중상을 입은 여성이 써리의 한 병원 앞에 내

팽개쳐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30대 여성은 의료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부상으로 인해 병원에서 사망 에 이르렀다. 경찰은 이 여성이 왜 부상을 당했 는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지만 그녀의 죽음이 의심스럽다며 조사를 벌였다. 168스트리트의 2700블록 지역에서

얻어진 증거들을 통해 써리RCMP는 사망 여성이 해당지역에 16일이나 17 일 중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이후 써리RCMP는 IHIT에 살인사 건으로 수사권을 넘기고 공동 수사를 하게 됐다. 따라서 이 사건에 대한 제보는 IHIT의 1‐877‐551‐IHIT(4448) 또는 이 메일 ihitinfo@rcmp‐grc.gc.ca로 받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장경룡 주캐나다 신임 대사에게 신임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이

표영태 기자

16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장경룡 주캐나다 신임 대사를 비롯해 5명의 신임 대사들에게 신임 장을 수여했다.

7월 1일부터 한국 사증스티커 대신 사증발급확인서로 대한민국 비자포털에서 입국심사 여권과 제출

183일 이상 계속 한국 거주하면 재외국민 자격 상실 2021년 1월중 일괄 말소 처리할 예정

캐나다 시민권자도 한국의 사증을 받 아야 한국 입국이 가능한데, 사증 발 급 방식이 변화가 생겼다. 외교부는 2020년 7월 1일 부로 전 세계 대한민국 공관에서 사증 발급 사증스티커의 부착이 중단된다고 발 표했다. 대신 공관에서는 사증(비자)을 발급 받은 사람에게‘사증발급확인서(Visa Grant Notice)’를 발급하게 된다. 유효한 사증을 소지한 외국인은 언제 어디서나 "대한민국 비자포털 (www.visa.go.kr)" 사이트에 접속하 여 여권번호, 생년월일을 입력한 후 사증발급확인서를 출력할 수 있다. 이 서류는 유효한 대한민국 사증 소 지 여부를 증명하는 용도로 활용할

>> 1면 ‘한국전쟁'에서 계속 개성지구에 군을 전진배치하는 것을 검토 한다는 뉴스가 있는데,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우려했다 이렇게 다시는 6.25와 같은 골육상쟁 의 비참한 일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 노력 을 하고 있는데, 바로 남북한의 이념대립 과 적대적 관계를 악용해 장기집권을 하 고 독재를 해 온 세력들이 다시 북한정권 을 자극해 북풍 총풍으로 집권하려던 구 태를 재현하며, 결국 북한이 개성 남북공 동연락사무소 건물 폭파하는 과한 행동 을 보였다.

등록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말소 처리

수 있다. 확인서는 흑백, 컬러 인쇄본 이 모두 유효하며, 입국 심사 시 여권 설 의원은 6.15 공동선언에 2조 1항에 의하면 적대적 관계를 청산하고, 전단살 포 등을 하지 않는다는 등의 내용이 있다 는 점을 들었다. 설 의원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행보 중 판문점 선언을 했 다. 그런데 전달살포가 극우적 시각을 가 진 북이탈주민 몇몇이 보냈으니, 북측 입 장에서 항의를 하는 것은 정당할 수 밖 에 없다"며 우려를 표했다. 설 의원은 6.15공동선언 합의에 의해 핵문제는 원칙적으로 제거해야 하고, 핵 이 제거된다면 남북이 공동번영의 길로 갈 수 밖에 없고 그러면 미국과 유엔의

과 함께 심사관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북제재도 끝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 다. 설 의원은 "우리 민족의 문제는 우리 민족이 제일 잘 알고 있으며, 핵 역시도 마찬가지다. 미국보다도 유엔보다도 우리 가 훨씬 더 절박하며 핵을 정리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미국과 유엔 은 이 문제에 있어 주도권을 대한민국에 넘기는 것이 훨씬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즉 한반도나 북핵문제에 있어 정작 당 사자임에도 불구하고 겉돌기만 한다면 해 결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설 의원의 생각 임을 밝혔다.

(사진=청와대)

한국 외교부는 재외국민등록법 제9조의 3 제3호에 의거, 2020년 12월 31일 기준 으로 183일 이상 계속하여 국내에 거주 중인 재외국민등록자의 재외국민등록을 2021년 1월중 일괄 말소 처리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또 90일을 초과하여 국내에 거주할 목 적으로 2019년 12월 25일 이후 귀국하였 거나 앞으로 귀국 예정인 재외국민등록 자는 재외국민등록법 제9조의2에 따라 귀국신고를 진행하여야 한다. 귀국신고 시 재외국민등록은 말소된다. 2020년 12월 31일 기준, 귀국신고 대상 자 중 귀국신고를 하지 않은 재외국민등 록자 및 2019년 12월 25일 이전에 귀국하 여 183일 이상 계속 국내 거주 중인 재외

국민등록자의 재외국민등록은 등록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말소 처리된다. '재외국민등록법' 제9조의2(귀국신고) 등록자가 90일을 초과하는 기간 동안 계 속하여 국내에 거주 또는 체류할 의사를 가지고 귀국한 경우에는 귀국일부터 90 일 이내에 외교부장관에게 그 사실을 신 고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다. 또 '재외국민등록법'제9조의3(등록말 소) 외교부장관 또는 등록공관의 장은 등록자가 ▶ 제9조의2에 따른 귀국신고 를 한 경우, ▶ 등록된 지역에 183일 을 초과하여 계소 거주하지 아니하는 경 우, ▶183일 이상 계속 국내에 거주하 고 있는 경우, 그리고 ▶ 대한민국 국적 을 상실하거나 사망한 경우 중 어느 하 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등록을 말소하 여야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영사관,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세미나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캐나다아시아태평 양재단(Asia Pacific Foundation of Canada, APFC)와 협력하여 코로나 19 한국 정부의 주요 대응 중 하나였 던 contact tracing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Privacy, Big Data and Staying Safe: Contact Tracing in South Korea'라는 제목의 세미나는 6월 23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참가신청을 위해서는 해당 웹사이트 (https://us02web.zoom.us/webinar/ register/WN_SzqL3HBQQIq8QfLyYGFbBQ)들어가 먼저 등록을 해 야 한다. 참석 대상은 관심 있는 누구가 가 능하다. 밴쿠버 중앙일보


A4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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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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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조기 유학과 홈스테이 원가로 즐기자 캐나다 조기 유학과 홈스테이는 캐나다 공립/카톨릭 교육청과 비 영리 기관인 캐나다 홈스테이 네 트워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교육청 은 각주의 기본 지침아래 각 시 에서 자체 운영되고 있습니다. 캐 나다 홈스테이 네트워크는 캐나다 제1의 비영리 호스트 관리 기관이 고, 안전한 조기 유학을 뒷바침하 는 가장 믿을만한 운영과 관리기 관입니다. 캐나다 초중고(K-G12) 공립/ 카 톨릭 교육청들은 CAPS-I ( Canadian Association of Public Schools-International) 협회 멤버 이며, 유학생들이 캐나다에 빠르게 적응하고, 유학의 목표를 성공적으 로 이룰수 있도록 교과 과정을 운 영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공립/카 톨릭 교육청들은 캐나다 홈스테이 네트워크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조 기 유학생들이 안전한게 유학을 마 칠수 있도록 합니다. CAPS-I의 홈페이지(caps-i.ca) 에 들어가시면, 모든 멤버 교육청 들의 교과 과정, 학비, 홈스테이 비용, 그리고 부과적인 서비스들을 손쉽게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조 기 유학생과 부모님들의 지역 선 호도, 조기 유학 필요 예산, 유학 할때 사용할 언어에 따라 교육청 모두를 분석할수 있다는 것은 조

[밴쿠버 공립 한인 요양원 기금 후원자 명단] - 후원 단체: 밴쿠버 시온 선교 합창단 $20,000(2019),버나비 Fire Fighter $10,000(2018),밴쿠버 무궁화 재단$10,000(2019$5000,2020$5000) 밴쿠버 무궁화여성회$9209.19(2018 $5000,2019$4209.19),리베로 축구단 $1,011.15 (2017$500,2018$511.15) - 후원 종교단체: 밴쿠버 한인연 합교회$2,285(2019 우종철목사), 주님 의 제자교회$1,000(2019 고영우목사), 밴쿠버 한인감리교회$1,000(2019임덕 규목사)

기 유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는 지 금처럼 경제가 어려울때 조기유학 을 계획하시는 상황에서는 너무나 반가운 소식일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국의 입시경쟁에서 벗어나, 영 어권 국가에서, 새로운 공부를 통 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싶어 하는 조기 유학생들에게 저는 큰 빛이 되는 캐나다 전체 교육청과 캐나다 홈스테이 네트워크를 연결 시켜드리는 중요한 역할을 제 사명 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홈스테이 네트워크는 사 실상 캐나다 모든 교육청의 든든 한 파트너 입니다. 각각의 교육청에 서 훌륭한 교과 과정과 실력있는 선생님들의 가르침이 있어도, 방과 후, 조기유학생들의 안전과 생활을 돌보아줄 호스트가 없다면, 캐나다 조기 유학은 지속적으로 유지될수 가 없기 때문입니다. 조기유학을 진행하면서, 조기 유 학생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시고 걱정하시는 부분이 홈스테 이 호스트 문제인데, 다행히 비영 리 기관인 캐나다 홈스테이 네트 워크(canadahomestaynetwork.ca) 가 철저하게 홈스테이 운영과 관 리를 잘하고 있어, 이부분에서 만 큼은 제가 조기 유학생 부모님들을 가장 안심하게 만들 수 있어서, 다 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교육청과 캐나다 홈스테 -후원 사업체: 오유순약국$20,00 0(2018$7000,2019$5000,2020$8000), 닥터데니스오$10,000(2018$3000,201 9$5000,2020$2000),오로니아 건강식 품 $2,000(2019),H-Mart $1,000(2018), Pharmdcare health centre corp(송 택훈약사)$1,000(2018),세방여행사 $1000(2018) - 개인 후원자 (존칭생략): 이옥 배$10,000(2019),이윤철$10,000(2019), CharlesKim$5,000(2018),익명 $5,000(2018),박민철$3,000(2019), 이인숙 외14명$3,000(2019),현순 일$2,200(2018$200,2019$2000),

이 네트워크 각 브렌치는 각주들의 물가에 비례해서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물가가 가장 비싼 온타리오주의 토론토가 학비가 가장 비싸며, 온타리오주와 브리티시 콜롬비아주를 제외한 다 른 주들의 교육청은 비슷한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을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은 과거와는 달리, 큰 도 시 보다는 중소형 도시에 한국인 이 별로 없는 실속형 조기 유학 부 모님들과 조기 유학생들이 많아짐 에따라, 저도 이런 트렌드에 맞추 어서, 조기 유학하고자 하는 분들 의 요구를 제대로 찾아 주려고 하 고 있습니다. 캐나다 조기 유학의 장점은 모든 주가 우수한 교과 과정, 시설, 선 생님들을 확보 하고 있어서, 교육 의 질적 우수성 평준화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학생 개개인의 인격을 존중하고, 적성과 실력에 맞는 진 로선택을 자유롭게 허락하는 분위 기 입니다. 따라서, 캐나다 조기유 학을 계획하시는 모든분들에게 오 늘 제 칼럼이 많은 도움이 되시기 를 바랍니다.

게시판 중앙일보 이메일(edit@joongang. ca)로 보내주시면 신문에 게재됩 니다. 전화, FAX 접수는 받지 않 습니다. 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교민 동정

온라인 평화통일 문예공모전

할 기회를 가짐(공연출연료 지

일시: 5월 18일-7월 10일 오후

급) 후원: 재외동포재단, 밴

6시까지 주제: 한반도 평화,

쿠버 총영사관, 캐나다 연방정

통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평

부, KOCANI BIZ&EDU 

화통일의 길 등 참가대상: 서

문의: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

부캐나다에 거주하는 초,중,고등

년회: 604-435-7913, 이메일

학생 접수: 송성분 교육행정분

kessc2013@gmail.com)

과장 lyndasong@hanmail.net ( [한인노인회]

밴쿠버협의회) 604-308-0161 /

밴쿠버 예술인 협회

밴쿠버 한인노인회는 코로나

Google form: https://forms.

[RCM Exam Zoom 상담]

바이러스 감염때문에 어려움

gle/2GKxb8pisnSoMB1y8

로얄 왕립원, 북미음악 평 가 자격증 시험 학생들에게

을 겪고있는 소외된 어르신들 을 대학생들과 함께 힘을합하

늘푸른 장년회

Benefit 은 무엇인가? RCM 시

여 도와드리려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차세대 예술제

험 준비는 자격증 있는 교사에

쇼핑, 배달 등 도움이 필요

목적: 노래, 악기연주, 무용 등

게/아울러 누구나 피아노는 좋

하신분은 노인회 사무실 604-

공연 예술방면에 재능 있는 차

아하는데 뜻대로 잘 안되거나

255-6313 혹은 UBC 학생 대

세대를 발굴하여 그 재능을 북

어려운 문제가 있는분 그 솔루

표: 604-354-2535 로 메세지

돋우고 향후 공연봉사를 통해

션 상담Q&A/나의 피아노 실

바랍니다.

교민사회의 화합과 문화예술 향

력은 RCM 어느 레벨인가? 

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그 목

대상: RCM 시험을 준비하고

열린 대학 개강 안내

적이 있음. 참가대상: 청소년

있는 학생 /일반인 누구나 피

일시: 6월 1일 부터 매주 (

(18세 미만) 및 청장년 차세대

아노에 어려움 있는 분신청

금) 오전10:30-12:00 에 유기

(19세-39세) 참가분야: 노래

방법 : Zoom ID 607 500 2329

박혜영

농 재배법/전문가 윤승서 강사

(가곡 및 가요), 악기연주(모든

사전예약 vkas7890@gmail.

빅토리아 이민&유학 대표

의 발표 이밖의 다른 과목은

타악기 및 관현악기), 무용(고

com 자유곡: 1~2곡 온라인

캐나다   공인   이민   컨설턴트

본지의 광고를 참조 장소:

전 및 현대무용) 참가요령 

인터뷰 마감일: 6월 25일 오

캐나다   유학   전문   컨설턴트

한인회관 1320 E. Hastings

참가대상 별, 분야별 개인 및 그

후 4시 까지 문의: 604-505-

Street, Vancouver V3L 1G3

룹(6명 이내) 참여 참가자는

4187 강의: 서동임 피아노 선

문의: 604-255-6313

2020년 7월 15일(수요일)까지 5

생 /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

분 이내의 작품 동영상을 촬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김명신$2,000(2018한국경기여고 동문53회),조성훈$2,000(2019),김 길우$3000(2018$600,2019$1000, 2020$1400),김영철$1,500(2018$500, 2020$1000),이찬규$1,100(2019),김인 순$1,000(2018$100,2019$100,2020$80 0),김정부$1000(2019$500,2020$500), 권오율$1,000(2019),김경애$1,500(20 18$500,2019$500,2020$500),문영석 $1,000(2019),박신순$1,000(2019),박왕 서$1,000(2019),박재연$1,000(2019), 석강화백부부$1,000(2019),임채호 $1,000(2019),정병조$1,000(2019),정원 섭$1000(2020), 최은선$1,000(2018)

알레그로 앙상블 연주자 모집

영하여 참가자 정보(성명, 연락

유스 그룹 (연령별, 연주실력

처, 주소, 생년월일 등)와 함께

사단법인 밴쿠버한인회

RCM Gr.4~10) Junior 8~12,

이메일(kessc2013@gmail.com),

제53차 정기총회

Intermediate 13~18, Senior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 웟스앱

일시: 6월 30일 (화) 오전 10

18~30 전공자: 음대 전공

604-838-1329으로 전송할 것 

시 장소: 한인회관 참석범

자, Professional,RCM ARCT

참가작품 수는 개인 및 그룹별

위: 한인회원 중 49명 6월 25

Level  피아노, 현, 관,성악 (

1편에 한함참가작품 동영상

일까지 이메일로 참석여부를

솔로,듀오,트리오,4중주) (인

중 10편을 선정하여 소정의 출

문의: Vancouver.korean.bc@

터뷰: 자유곡 1곡) 문의: 디

연료(개인 $100, 그룹 $200) 지

gmail.com  코로나19사태로

렉터 604.505.4187  후원: 밴

급 선정된 동영상 출연자는

인하여 49명까지 한인회관에

쿠버 예술인 협회

향후 늘푸른 장년회에서 주관하

입장이 허용되므로 선착순으로

는 각종 행사에 우선 초청, 공연 참석자를 결정합니다.


A6

벤쿠버 종합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이 민 ·교 계 · 비 즈

비즈니스

[한인신협은행] -영업시간 변경 안내 COVID-19와 관련하여 정 부 시책에 부응하고, 바이러 스 확산방지의 일환으로 3 월 21일부터 영업시간을 아 래와 같이 변경하오니, 멤버 분들의 양해를 구하고, 온라 인 뱅킹 및 ATM 사용을 부 탁드립니다. (월),(금): 오 전9시 30분-오후5시 (화),( 수),(목): 오전9시 30분-오후 3시 (토): 휴무 캡틴 자동차 정비 오픈 15년 경력의 자동차정비 랭 리 한아름 근처에 오픈 승 용차 트럭 모두 가능 2719257 Enterprise Way, Surrey 604-539-1570

이민

[모자익] -응급대응혜택(CERB) 무 료 신청 모자익에서 영주권 소지 자분들에 한해 응급대응혜 택 신청을 도와드립니다. 도 움이 필요하신분은 전화나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문 의: 604-292 -390, 미셸 박 mpark@mosaicbc.org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법: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프로그램, 부모 또는 자녀 중 한명은 영주권자, 등록 후 프 로그램 ZOOM 링크를 이메 일로 보냄 내용: 영어로 진 행, 이야기, 노래, 놀이, 동시 를 배우면서 함께 하는 시 간 강사: Family Literacy Program (SUCCESS) 문 의: 장기연 236-880-3071 또 는 esther.chang@success. bc.ca

-써리 석세스 0-5세 자녀와 부모를 위한 온라인 드롭-인 페밀리 프로그램 일시: 매주 (목) 오후 1 시-2시 (6월 25일까지) 방

프이든, 그것이 어떤 그럴듯한 이름의 계약이든 사망시의 ‘보 험금’(Death Benefit)과 ‘보험 기간’이 보장되어 있다면 그것 은 생명보험 계약입니다. 따라 서 ‘보험기간’동안 보장된 ‘보험 금’을 받으려면 얼마의 ‘보험료’ 를 언제까지 어떻게 내야 하는 지, 즉 보장된 혜택을 받기 위 한 가입자의 의무(Obligation) 도 계약서에 확정되어 있습니 다. 그러니 에이전트나 브로커 의 솔깃한 설명의 진실성 여부 를 떠나, 계약서에 확정(보장) 된 ‘보험료’와 ‘납부기간’은 가 입자가 당연히 챙겨야 합니다. 캐나다의 유니버살 라이프 (Universal Life, 이하 유라)가 세금의 혜택을 누리며 노후자 금의 축적까지 가능한 최고의 기능성 상품이라 할지라도, 주 계약은 ‘보험금’에 대한 ‘비용( 보험료)와 ‘납부기간’입니다. 즉 생전에 노후자금으로 사용할 ‘ 해약환급금’(Cash Surrender

[ISS of BC 코퀴틀람] -긴급 보조금 및 정착서비 스 안내  코로나로 인한 CERB, BC-TRS 등 각종 정부 보조 금 및 영주권자들의 PR카드 갱신, 시민권 신청, 교육, 취 업에 관한 무료 서비스를 각 개인의 사정에 맞춰 신속, 정 확한 정보들로 지원 근무 시간: (월)-(금), 오전 9시-오 후 4시 30분 문의: 이사벨 리(ISSofBC 한인 정착상담 인)에게 이메일 isabel.lee@ issbc.org 또는 778-284-7026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을 하면 서 ‘임대기간과 비용(임대료)’ 을 모르고 싸인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생명보험도 ‘보험기 간’(Insurance Duration)동안 의 ‘보험료’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 프라자 뒤로 500세 대가 더 들어오고, 내년에 팀 홀튼스가 프라자에 들어 올 예 정이고, 건물주의 성격이 좋고, 앞의 도로도 왕복 6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라는 부동산 중 개인 말의 신빙성 여부를 떠 나 임대차 계약의 기본은 ‘임대 기간과 임대료’ 입니다. 따라서 그럴리도 없겠지만, 설사 부동 산 중개인이 ‘임대기간과 임대 료’를 알려주지 않았다 하더라 도 그것은 임차인이 당연히 챙 겨야 할 사항이 아닙니까? 순수 보장형이든, 저축성이 든, 환급형이든, 변액형이든, 연 금전환이 가능하든, 정기보험이 든, 종신보험이든, 텀 보험이든, 홀 라이프이든, 유니버살 라이

KCWN 온라인 행사-캐나다에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서 새로운 커리어 찾기

재산세 납부 연기 프로그램

일시: 6월 27일 오전11시-오 후12시  영사관과 함께 현 장에 계시는 한인분들을 초대 강사로 모셔 교육과정, 근무 현 장의 모습 등을 듣고 질문을 할수있는 시간을 마련 문의:

[써리 석세스] - 캐나다 응급대응혜택 (CERB) 등 신청지원 재택근무 중 직통전화/ 이 메일/ 온라인으로 계속 서 비스 제공함. 기존에 제공 하던 모든 서비스는 물론 특 별히 COVID-19 관련 연방 정부와 주정부 각종 혜택 신청들을 집중하여 도와드 림. 캐나다 응급대응혜택 (CERB), BC 임시 렌트보 조 프로그램 등 문의: 장 기연/ 전화 236-880-3071/ 이메일 esther.chang@success.bc.ca

생명보험 계약의 기본 상식

kcwn.van@gmail.com

유형길 화백 작품 전시 주제: 나의 영원한 평화 의 상징 장소: 밴쿠버 한인 회관(1320 E Hastings St., Vancouver), 주밴쿠버총영 사관 민원 업무실(1600-1090 W Georgia St., Vancouver), ANVELY #111e-4501 North Rd, Bby(상설) 문 의: 604-433-0107

금년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 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많은 사람 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겪고 있습니다. 연방정부는 이렇 게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을 위해서 CERB, CEWS, CESB, CEBA, CECRA 등의 재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지만 한 번에 적지 않은 금액을 내야하는 주택 재산세(Property Tax)는 여 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 서 이번 칼럼에서는 재산세의 납 부를 연기할 수 있는 BC 주정부 의 프로그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C 주정부는 다음과 같은 조건 에 부합하는 경우 재산세의 납부 를 연기해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 하고 있습니다. 재산세 납부 연기 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우선 신청 자가 캐나다의 시민권이나 영주권 을 갖고 있어야 하고 신청 전 최소 한 일년 이상을 BC 주에 거주한 경우이어야 하며 또한 55세 이상 (배우자 중 한 사람이 55세 이상 이어도 가능), 배우자가 사망한 경 우, 그리고 정부가 규정한 장애인

등의 조건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프로그램의 혜택이 가능한 거 주지 재산세 납부 연기 혜택은 자신 이 거주하는 주 거주지에만 해당 되고 투자용 주거지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거주지에 대 해서 주택모기지, 가계 빚(line of credit) 등을 제외하고 정부 공시 가의 25% 이상을 본인이 소유하 고 있을 때에만 신청을 할 수 있 습니다. ▶프로그램 신청 양식 납부 연기 신청은 일단 재산세 납부고지서를 받은 다음에 FIN51 신청양식을 시청이나, 서비스 BC 센터 또는 인터넷을 통해서 구한 다음 작성, 서명(공동 명의로 되 어있는 경우 모두 사인해야 함)해 서 재산세 납부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시청이나, 서비스 BC 센터에 Home owner grant application( 본인이 주거지에 거주할 경우 거 주지에 대한 재산세 할인 혜택 신 청)과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만약 에 이 기간 중에 신청서를 제출하 지 못한 경우 당해 년도 12월 31 일 까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습

Value)의 축적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각 가입자의 선택 사항일 뿐입니다. 따라서 유라 를 소개하는 에이전트나 브로 커(회사)가 설사 확정(보장)된 ‘ 보험료’와 ‘납부기간’을 언급하 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가입자 는 그것을 확실히 확인해야 하 는데, 왜냐하면 그것이 생보사 와의 기본계약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상의 허수인 ‘해약환 급금’에 쉽게 현혹되니 본질을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임대기간이 10년인 임대계약 은 계약시 10년간의 임대료가 확정됩니다. 마찬가지로 40세에 유라에 가입한다는 것은 ‘보험 기간’이 60년이란 뜻입니다. 따 라서 60년간 가입자의 의무 즉 ‘보험료’와 ‘납부기간’도 계약시 반드시 확정되는데, 만약 이것 을 생보사가 계약시 보장해 주 지 않는다면 왜 우리가 지금 생명보험에 가입하겠습니까? 가입의 명분이 약해 집니다. 그 니다). 한편 재산세 납부 연기 혜 택을 받기 위해서는 각종 벌금, 이 자, 지난해의 재산세 등 체납된 공 공 요금이 없어야 합니다. 재산세 납부 연기 프로그램을 관할하는 부서에서는 신청서를 검 토한 다음 납부 연기를 승인하게 되면 신청자에게 확인서를 발급하 고 납부가 연기된 재산세 금액을 일종의 저당권(lien)으로 부동산 등기소(Land title office)를 통해 서 신청자의 주거지 등기(title)에 등록을 합니다. 이러한 저당권은 신청자가 납부 연기된 재산세를 완납할 때까지 유효하게 됩니다. ▶프로그램 신청 비용 재산세 납부 연기를 신청하고 승인 받는 과정에서 관련 부서에 지급하는 비용으로는 처음에 신 청할 때 한번 지급하는 $60와 매 년 납부 연기를 갱신할 때 마다 지급하는 $10이 전부이며 매년 5 월 이에 대한 고지서를 받아서 지 급하면 됩니다. ▶납부 연기 신청 금액의 한도 납부 연기 혜택을 받을 수 있 는 금액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 서 Home owner’s grant를 제외 한 일부 또는 전액이 가능하며 집 의 일부를 세를 주고 있거나 일 부를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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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데 보장된 ‘보험료’와 ‘납부기 간’을 제쳐놓고 유라를 논하니 그것이 말장난이 되고, 또 그 말장난에 현혹되니 생명보험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것 입니다. ‘보험기간’은 언제까지 보장 됩니까? 그 기간 내에 사망하 면 생보사가 보장하는 ‘보험금’ 은 얼마입니까? 그렇다면, ‘보 험료’는 얼마이며 언제까지 어 떻게 내기로 보장되어 있습니 까? 그리고 중도 해약시 보장되 는 ‘해약환급금’은 얼마입니까? 이것이 생보사와의 기본 계약 사항인데, 왜 이 질문을 안(못) 하시는지요? 어려운 질문도 아 닌데…. 반면에 에이전트나 브 로커가 유라를 설명하면서 사 용한 ‘그럴 것이다’, ‘할 수 있 다’, ‘될 것이다’와 같은 모든 가 정은 단지 그의 희망일 뿐 생 보사가 보장한 계약사항이 아 닙니다.

김양석

대표

온주 Associate General Agency 온주 LLQP 자격증 취득 yangskim@hotmail.com

우에는 거주의 목적으로 사용하 고 있는 공간에 해당하는 부분의 금액에 대해서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 지급 비용 납부가 연기된 금액에 대해서 지급하는 이자는 2% 이하로 매년 4월과 10월에 재조정됩니다. 이자 는 재산세의 납기 만료일이나 납 부 연기를 신청한 날을 기준으로 부과되게 됩니다. ▶납부 연기 기간 신청자가 해당되는 집에서 거주 하고 있는 기간 중에는 납부 연기 를 지속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 는 매년 해당 양식을 작성해서 갱 신 신청을 해야 합니다. 한편 배 우자나 공동명의자에게 집을 양 도하는 경우가 아니라 다른 사람 에게 집을 파는 경우에는 반드시 체납된 재산세를 이자와 함께 갚 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가 아니더라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겼거나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 는 벌금을 내지 않고 언제든지 체 납된 재산세를 갚을 수 있습니다.

조동욱 / Don Cho 부동산 Regent Park Realty Inc. 778-988-8949 www.doncho.ca


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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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 전면광고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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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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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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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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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민 명예기자 리포트]

캐나다-미국 국경봉쇄 7월 21일까지 연장

후레쉬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비록 최 근 주들이 미국 전역의규제를 완화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일상으로 돌아가 비상사태를 완화 하는 단계에 때문에 삶이 좀 더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일부 코비드19 대책은 그대로 유지되 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캐나다-미국 국 경의 비필수적인 여행에 대한 폐쇄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지난 16일 화 요일 기자회견에서 국경선이 7월 21일 까지 30일간 더 폐쇄될 것이라고 말 했다. 3월 20일 비상사태가 시작되면서 수 개월간의 COVID-19 폐쇄 후 좋아 진 여름 날씨로 인해 미국으로 빨리 여 행을 떠나려는 여행객들을 실망시키게

하는 한편, 3월 중순 제정됐다가 두 차례 연장된 현행 대책은 6월 21일 만 료될 예정이었다. 트뤼도 총리는 이 소식에 대해 "이번 결정은 양국 국민 모두를 안전하게 지 켜줄 중요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발표 당시 국경 이남 미국의 환자 수는 총 220만 명으로 급증하여 세계 최악이며, 11만 8천 명이 넘는 사망자 가 발생했는데, 이는 지금까지 캐나다 의 감염자 9만 9,147명과 사망자 8,175 명에 비해 놀라운 수준이다. 비록 미국으로의 지상 통과는 필수 노동자와 직계 가족을 제외한 모든 사 람들에게 닫혀있었고, 대부분의 캐나다 인들은 폐쇄가 가을까지 지속되어야 한

다고 생각했지만, 일부 시민들은 (그 리고 그들이 그곳에 도착했을 때 격리 할 필요도 없이) 미국으로 가는 비행편 을 이용했었다. 미국 여행객들은 알래스카로 가는 길 에 밴프와 같은 유명한 관광지에 들러 서 관광하는 허점을 찾을 수 있었다. 항공사들은 점차적으로 미국 등지의 목적지로 향하는 캐나다 항공편을 재 개하고 있지만,국제 여행에 대한 연방 정부의 조언은 여전히 분명하다. 관광, 레크리에이션, 오락 등을 위한 여행은 여전히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들어오 는 모든 승객들에 대한 캐나다의 의무 적인 14일간의 검역 기간은 여전히 유 효하다.

캐나다 국경봉쇄 된 것 맞나? 공식적으로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은 비 필수 여행은 금지되어 있어 국경이 봉 쇄되어 있지만, 일부 밴프 주민들은 최 근 시내에서 텍사스, 워싱턴, 심지어 뉴 욕 번호판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한다. 니 나 스튜어트 씨는 요식업에 종사하는 몇몇 친구들이 최근 관광객들을 대접했 으며 심지어 미국 남부 방문객들도 직 접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 밴프 다운타운에서 4 명이 차에서 내리는 것을 봤다"며, "그 들은 밴프에게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쉬운 일인가에 대해 웃고 농담하고 있 었다"고 말했다. 일부 현지인들은 캐나다 국경서비스 국(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이 준수하는 규정을 언급하며 '알라스 카의 구멍'이라고 부르고 있다. 현행 법규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알래 스카로 돌아가기 위해 캐나다를 경유할 수도 있지만, 그들은 직접 길을 따라 이 동해야 한다. 그들이 멈출 필요가 있을 때, 그들은 가능한 한 대중과 거리를 유 지해야 한다. 캐나다인들은 COVID-19 대유행 기 간에도 여전히 미국으로 여행할 수 있 다. 단지 자동차로 여행을 할 수 없다. 주디스 갓보이스 스트-사이르 CBSA 대변인은 CBC뉴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입항항에 도착하는 즉시 캐나다를 경 유해 알래스카로 가는 여행자는 알래 스카로 가는 목적을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이 여행자의 의도된 목적 과 관련하여 의심스러운 점이 있는 경

우, 여행자는 여행 목적을 증명하고 입 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캘거리 거주자 팀 존스는 가족과 함 께 캔모어에 머물고 있다. 그는 최근 펜 실베니아와 워싱턴의 여행자들을 본 적 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이 미국인들이 자신들의 지역 사회에 머무는 동안 14 일 동안 자가 격리에 소홀할 수도 있다 고 우려한다. RCMP의 마이클 벅스턴-카르 경찰은 지역 식당으로부터 규칙을 어길지도 모 르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묻는 항의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RCMP는 보고서가 요즘 추세를 반 영하는 것인지 아니면 몇 가지 사례의 사건을 나타내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경찰은 거주자나 밴프에서 일하는 사 람들이 미국 피서객들을 우연히 만나 면, RCMP와 알버타 보건국에 신고하 라고 안내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 부총리는 CBC의 보도에 대한 질문에 "미국 관리 들과의 상호협력이 전반적으로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미국 국경 규제가 일부 풀려 직계 가족들이 재결합할 수 있 게 됐다. 캐나다는 현재 일시적인 COVID-19 여행 제한으로 떨어진 직계 가 족들에게 미국으로부터 국경을 넘는 것 을 허용하고 있다. 명시된 규정에 따르 면, 여행자들은 호텔을 피하고 드라이 브 스루로 음식을 픽업해야 한다. 화장 실을 쉴 때는 휴게소에서 마스크를 착 용해야 한다.

피스아치 공원이 6월 18일 오후 8시로 임시폐쇄

재개장 이후 캐나다와 미국 가족 상봉의 장 여름철 성수기의 2배 가까운 차량들 주차 BC주정부는 피스아치 공원이 18일( 목)일 오후 8시(태평양 표준시)부터 임시폐쇄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잠정폐쇄는 공원 방문객의 현 저한 증가로 인한 인접 지역사회의 공 공 안전 및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한 조치라고 밝혔다. BC공원관리청(BC Parks)은 지난 4 월 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 한 조치로 주립공원을 임시폐쇄했었 다. 그러나 코로나대유행 완화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4일에 점차적으 로 재개장했었다. 이후 피스아치 공원의 주차장과 지 방 진입도로는 여름철 성수기에 비해 2배 가까운 차량이 몰리면서 불법 주 차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 간에 비해 참석률이 2배 이상 높아져 도로변 보행자가 늘었다. 캐나다와 미국의 육로통행이 봉쇄 되면서 양국 국경을 통과에 따른 14일

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부담이 없는 접경지역 공원으로 캐나다와 미국으 로 나귄 가족이나 친구들이 같이 만 날 수 있는 장소로 부각되며 피스아 치로 국경 남북쪽의 인파가 몰려 들 었기 때문이다. BC공원관리청은 RCMP, 캐나다국 경관리청(CBDA), 그리고 여러지역 사 회와 협의를 통해 방문객 수 증가를 관리하기 위한 몇 가지 조치를 취하 게 됐다. 예를 들어, 표지판 게시, 단 속 순찰 증가, 공원 입구에 상설 관문 설치,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로 공원 시간을 단축 등이었다. 하지만 이런 조치들이 캐나다와 미 국 국경 양쪽으로부터 방문객의 현저 한 증가와 관련된 위험성이 줄어 들 지 않았다. BC공원관리청 피스아치 공원이 안 전하다고 판단되면 다시 재개장 할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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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법사위 여여 충돌

종합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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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때린 추미애를  여당 법사위원“검사들에 순치”비판 민주당 단독 법사위 이례적 풍경 “장관, 한명숙 사건 더 개입을” 압박 추 “모욕적” 질의 끝까지 쏘아봐 야당 “여당 법사위 강탈목적 드러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압박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윤 총장 의 ‘수족’을 다 쳐내는 인사를 했다는 비 판을 받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법제사법위원들은 그러나 미흡하다고 봤다. ‘강성(强性)’ 으로 구성됐다는 세평대로였다. 이 때문에 추 장관과 여당 의원들이 언성을 높이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 다. 18일 민주당이 연 국회 법사위에서 의 모습이다. 이날 질의한 민주당 의원 9명 중 8명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정치자금 수수 사 건을 두고 검찰을 비판했다. 특히 대검찰 청이 해당 사건을 대검 감찰부에서 서울 중앙지검 인권감독실로 넘긴 것을 거론 했다. 이들은 추 장관이 더 적극적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했다. 민주당 송기헌 의원(왼쪽)이 “장관 같은 분도 검사들과 일하다 보면 검사들에게 순치되는 것 아닌가”라며 발언하자 추 장관은 “지나치다고 생각한다. 업무의 진지성을 폄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개입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전 국법관대표회의 의장이었던 최기상 의 원만 한 전 총리 건을 언급하지 않았다. 검찰 출신인 소병철 의원은 추 장관과 충돌했다. 소병철 의원=“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 가관이다.” 추 장관=“나도 옹호하고 있지 않다.” 소 의원=“법무부 장관이 주저하니

검찰총장과 감찰부서장끼리 서로 싸우 고 있는 것 아니냐고 한다. 이게 봉숭아 학당인가. 감찰에 간섭하느냐고 말하 면 되는 것 아닌가.” 추 장관=“어제도 장관 지시 공문이 내려간 바 있다.” 다음 질의를 한 검찰 출신 송기헌 의 원도 역시 추 장관을 몰아세웠다. 송 의원=“장관 같은 분들도 검사

임현동 기자, [연합뉴스]

들과 같이 일하면 검사들에게 순치되 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을 조금 했다. 지 나친 이야기인가.” 추 장관=“지나치다고 생각한다.” 채널A 기자와의 유착 의혹이 제기된 검사장과 관련해 추 장관이 앞서 “압수 수색이 됐으니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 고 답한 것에 대해선 송 의원은 “장관이 5개월 전(장관 임명 전)이라면 절대 그

렇게 대답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추 장관은 “질문을 통해 업무의 진 지함이나 이런 걸 폄훼하지 않았으면 좋 겠다. 그러려고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거 아니다”고 했다. 안경을 벗더니 굳은 표 정으로 송 의원의 질의가 끝날 때까지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러곤 이렇게 말 했다. “(송) 의원도 다 검찰이었고 다 책 임이 있다. 단정짓지 말기 바란다. 굉장 히 모욕적이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도 추 장관을 향해 “그 기개와 강단과 결기가 어디 갔 느냐”고 했다. 한편 김도읍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의 법사위 강탈 목적이 사법부 장악을 통한 ‘한명숙 구 하기’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일 하는 국회를 외치던 민주당은 회의 시 작하자마자 한목소리로 외치고 있다”며 “국론을 분열시키는 비열한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해리 기자 park.haelee@joongang.co.kr

추미애 “대검 감찰부, 한명숙 사건 직접 조사하라” 법사위 여당 질타받자 바로 지시 윤석열 “인권부서 처리”와 충돌 한동수 감찰부장에 힘 실어줘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수사팀의 위 증 강요 의혹 진정 사건과 관련해 추미 애 법무부 장관이 “대검 감찰부가 직 접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윤석열 검찰 총장이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의 반발 에도 불구하고 서울중앙지검 인권감 독관실에 배당했던 사안을 사실상 뒤 집은 모양새라 파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 초 검찰 인사에 이어 추 장관 과 윤 총장의 재충돌 가능성이 제기되 고 있다. 추 장관은 18일 “사회적 이목이 집중 된 사건의 신속한 진행 및 처리를 위해 대검 감찰부에서 중요 참고인을 직접 조사하라. 인권감독관실로부터 조사 경과를 보고받아 수사 과정의 위법 등 비위 발생 여부 및 그 결과도 보고하 라”고 지시했다. 추 장관은 앞서 이날 국회 법제사법 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한 전 총리 사건과 관련해 대검이 감찰을 중단하

고 인권감독관실에 진상 확인을 지시 한 조치는 옳지 않다”고 말하면서 이 같은 지시를 사실상 예고했다. 추 장관 은 “감찰 사안인 데도 마치 인권 문제 인 것처럼 문제를 변질시켜 인권감독 관실로 이첩한 대검 조치는 바람직하 지 않다”며 “관행화돼서는 절대 안 된 다”고 말했다. 추 장관이 사건 배당과 지휘 결정의 최종 책임자인 윤 총장을 작심하고 비 판한 것이다. 윤 총장 지시에 불복해 공 개적으로 감찰 필요성을 주장한 한 감 찰부장에게 힘을 실어준 것이기도 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추천한 판사 출 신의 한 감찰부장은 위증 강요 의혹 관 련 진정 사건이 인권감독관실에 배당된 것과 관련해 “상당한 편법과 무리가 있 었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윤 총장에 대 한 항명 논란을 낳았다. 인권감독관실 배당과 관련해 대검은 “검사 징계 시효 (최장 5년)가 지난 사안은 감찰부 소관 사항이 아니다”고 설명해 왔다. 법무부는 추 장관 지시가 ‘대검 감찰 부장이 검찰공무원 범죄·비위를 발견한 경우 지체 없이 법무부 장관에 보고하 고, 처리 및 신분 조치 등 결과도 보고토

록 한다’는 내용의 법무부 감찰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법조계에 서는 추 장관 조치의 합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적지 않아 한동안 논 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추 장관은 “7월 검찰 인사에서 형사·공판부에서 묵묵히 일해 온 인재 들을 발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윤 총 장 등을 비롯해 검찰 주류를 형성해 온 특수부의 약화로 이어질 수 있어 또 하 나의 갈등 요소가 될 전망이다. 나운채·김수민·김민상·강광우 기자 kim.sumin2@Joongang.co.kr

제17093호 4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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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비상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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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9일 금요일

수도권 넘어 중부권 확산  신규 확진 6일 만에 50명 넘었다 대전 감염자 15명, 다단계 관련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도권과 연결고리 없는 환자들

서울

지역사회 무증상 감염 가능성

60

서울시청역 근무자 1명 또 확진

50

인천

단위:명

경기

기타

59

4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일 만에 다시 50명을 넘어섰다.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 등 중부권에서도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지면서 전국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 도 나온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전 날 같은 시간보다 59명 늘어 총 누적 환 자가 1만2257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56명이었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이후 3일 동안 30명 선을 기록했다가 17 일 43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이날 다시 50명을 넘어섰다. 수도권 방역 조치 강 화를 발표했던 지난달 28일(79명) 이후 가장 큰 숫자이기도 하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의 확산세가 눈 에 띄었다. 검역 단계에서의 확진자 4명 을 제외한 55명 중 42명이 수도권 발생 자였지만 지방에서도 5개 시도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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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전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해 대전 지역 누적 확진자는 62명이 됐다. 이날

의미를 갖는다”며 “지역사회에 무증상 감염이 상당히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고령 환자들의 급사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 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양성 판 정을 받은 82세 남성이 전날 사망했다. 당국은 전날 오후 브리핑에서 “성심데 이케어센터 확진자 중 중증 이상 단계의 환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이 반나절 만에 상태가 급격히 악화해 사망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18일 자료: 질병관리본부

대전 서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검사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자릿수의 환자가 발생했다. 대전에서 7 명, 충남에서 3명의 환자가 나왔고, 세 종·전북·대구에서도 1명씩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특히 대전은 지난 15일 이후 3일 만에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15 명이 미등록 다단계 판매업체 관련자들 이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대 전 등 비수도권 지역의 감염경로에 대 해 “만약 대전 등 비수도권 지역 감염자 들이 수도권과의 연결고리가 없는 분들 이라면 사례가 적든, 많든 간에 상당한

15일

앞서 15일에도 인천의 80대 환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지 사흘 만에 숨졌다. 특히 이 환자는 확진 전 무증상이었다. 방지환 중앙감염병병원 운영센터장 (서울대 보라매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코로나19와 다른 폐렴의 가장 큰 차이 가 상태가 괜찮다가도 하루, 이틀 만에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라며 “노 인들의 경우 소화기능과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어 상태를 예측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고 말했다. 특히 성심데이케 어센터에서는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

왔다가 2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환자 가 16~18일에만 15명에 이르러 갑작스 러운 상태 악화 사례가 또 발생할 가능 성도 있어 보인다. 권 부본부장은 “어떤 감염병이든 잠 복기가 있는데 이때 검사를 하면 음성으 로 나오게 될 수 있다. 이후 바이러스 복 제가 왕성히 일어나 확진자로 바뀐 경우 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하철 1호선 서울시청역 공사 안전요 원인 70대 남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안전요원 확진자 수도 4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모두 70~80대의 고령자들이다.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병원은 확진자 가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방문했던 것으 로 밝혀져 병원 건물 일부를 폐쇄했다. 한편 방역 당국은 해수욕장 이용객 밀 집도 완화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수욕장 예약제’를 도입하기로 했 다. 구체적인 예약제 형태는 각 지자체가 결정한다. 전날 이 제도 시행 방침을 밝혔 던 전남도는 “해수욕장을 몇 개의 구역 으로 나눠 적정 인원을 분산 수용하는 방 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윤·백민정 기자, 대전=김방현 기자 lee.taeyun@joongang.co.kr

누가 연어에게 누명을 씌웠나  베이징 코로나 미스터리 연어 도마 빼곤 다른 표본들 음성 전문가들 “확산 사태 주범 아니다” 중국 베이징의 코로나19 환자는 17일 21 명이 늘어 7일간 158명을 기록했다. 베 이징 코로나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되던 연어가 무죄라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연어가 베이징 코로나 사태의 주범으 로 지목된 건 지난 12일이다. 베이징 사

제17093호 40판

태의 진앙인 신파디(新發地)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장위시(張玉璽) 사장은 “수 입 연어를 처리하는 도마에서 바이러 스가 검출됐다”고 말했다. “수입 연어는 베이징의 징선(京深) 해산물도매시장 에서 들여왔다”며 “(신파디 시장의) 소 고기·돼지고기·양고기·과일·채소 등에 선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 했다. 베이징질병통제센터의 양펑(楊 鵬)은 한술 더 떠 “유전자 서열을 볼 때

바이러스는 유럽 쪽에서 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베이징을 강타한 코로나 는 유럽에서 수입한 연어가 주범이라는 소문이 중국 전역에 퍼졌다. 중국은 15일부터 연어 수입을 중단했 고 슈퍼나 상가의 연어는 가판대에서 내 려졌다. 연어를 취급하는 일식당은 예약 이 취소되는 직격탄을 맞았다. 그러나 중국 언론의 취재와 전문가 발언에선 연 어가 무죄라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17일 산롄(三聯)생활주간에 따르면 신파디 시장이 연어를 들여온 베이징 펑타이(豊台)구 징선 해산물도매시장 에서 연어 상인 186명과 판매대 등 환경 샘플 283건의 핵산 검사에서 모두 음성 으로 나왔다. 중국의 수입 중단에 놀란 노르웨이와 덴마크령 페로 제도의 연어 회사도 직원들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시행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장위시 사장은 지난 12일 “신파디 시

장의 표본 40개에서 바이러스가 검출 됐다”면서도 다른 표본은 언급하지 않 은 채 ‘연어를 처리하는 도마’만을 적 시, 연어 수출국인 노르웨이에 타격을 입혔다. 노르웨이는 2010년에는 노벨평 화상 수상자로 중국 반체제 인사 류샤 오보(劉曉波)를 선정해 중국 정부의 연 어 등의 수입 금지 제재를 받았다. 베이징=유상철 특파원 you.sangch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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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종합

2020년 6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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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9일 금요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Z세대로부터 보는 미국의 미래

종합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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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Gen Z>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 공부에 미치는 영향 1

로, 현재 10대 청소년부터 20대 중후반 집단인 백인 성인들에게 인종 차별 금지 미국이 혼란스럽다. 코로나바이러스 확 중앙시평 까지의 연령에 걸쳐 있다. Z세대는 밀 는 이른바 ‘정치적으로 옳은’ 메시지다. 진자와 사망자는 줄지 않고 계속 되고 레니얼세대의 후속 세대다. 현재 우리 그들의 대다수는 어려서부터 백인이 거 있는 추세고, 많은 주에서 사회 활동의 조영태 서울대 교수·인구학 나라에서는 워낙 밀레니얼 세대에 대 의 다인 동네와 학교에서 자라났고 인 제한도 현재 진행형이다. 이런 와중에 한 관심이 큰 지라 그에 비하면 Z세대 종 차별에 대한 메시지는 주로 교과서로 범법자로 의심 받던 두 명의 흑인이 백 는 생소한 미국에서 Z세대 습득했다. 그런데 Z세대는 이들과 자라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 사 삼기보 이지 노래가 존재하지 ◆ 그렇죠. 그러니까 작은 것에서 시작하는 않으면 느낌이지만, 바꿀 수 없죠. 한 -인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사용으로 것을 목표로 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사고와 망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국가의 혼란은 거죠.가 난 환경이 180도 다르다. 어려서부터 흑 받아 스스로전혀 사고력을 다는 과정이나 방법이 목적이나 목표가 되어야 사람이 체계적인 훈련을 치를 걸리는 가진 세대로 굉장히 큰 주목을 받 인은 물론이고 아시안, 히스패닉 등다 극에 달하는 전국에서 - 작은 것이라면 무엇을 말하나요? 수학, 과 기간을 약 4년 목표 지향적 양상이다. 두뇌능력을 키울 수수많 있다고 하셨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고 있다. 양한 인종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 은 사람들이 ‘흑인들의 생명도 소중하 는데 그 내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정도로 잡는다면 목표 지향적 두뇌기능은 약 1 학 이런 것들 중에서 하나를 고르면 되나요? 다른 세대와 께 교실에서 듣고 많은 친구가 되어 다(BLM, Black Lives Matter)’는 구호 ◆ 수학도 과학도 그수업을 내용에는 것들이 년 정도의 훈련이면 Z세대를 가능하거든요. 물론 둘다르게 다 만드는 주실 수 있을까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들이 진정한 ‘포 자라왔다. 2015년 미국의 18세 이하 인 를◆ 외치며 거리로 몰려 나왔다. 우리로 공부방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요. 포함되어 있죠. 작다고 할 수 없어요. 그러면 실제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노사피엔스’라는 점이다. 윗세대들은 구의 거의 절반(48.5%)이 흑인,것이 히스패 서는 이해할 수 없는 ‘약탈’도 여 - 그러면 작은 주제의 예에는 어떤 있 - 그렇군요. 그러면 이미 알려진 것으로 어떻 법과 함께 설명을 해상점 볼게요. 이미 성인이 된 다음에 혹은 대학에 진 닉, 아시아계로 구성 되어있었다. 학령 러-대도시에서 발생했지만 흑인, 나아 을까요? 게 시작하나요? 예. 학하면서부터 스마트폰을 배우며◆ 사용 기 인구가 모두 Z세대로 채워진 시점에 가◆ 인종적 대한 미국 수학의 공식 하나 또는 과학의 지식하나 ◆ 목표 지향적 두뇌를 가동하려면 목표가 먼저 평등에 짚고 넘어가야 할시민들의 것은 방법이나 과 시작했다면 Z세대는 어려서부터 말이다.것이요. 법의 진정한 판단을 받기 전, 인 목소리는 점점하는 더 커지고 있다. 우리나 와 같이 간단한 원하는 것을 일단 목표로 정을 목표로 두뇌능력은 앞서 ‘학교종이 필요하니까 자신이 하기 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것도 E=mgh와 이해할 수 라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 그러면 중력 에너지를 구하는 땡땡땡’이라는 노래를 예로 최루가스 들었듯이 새로운 세워요. 없는데 법 집행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하 가 98개 도시에서 시위대에게 발사되었 - 이루고자 하는 것이라면 욕심이 목표가 된 같은 공식도 가능한가요? 방법이나 도구를 내가 만들려고 할 때 발휘할 는 것을간단한 보면 이들이 수 시작해요. 없는 것은 다는있는 소식도 나왔다. 21세기에, 그것도 ◆ 예. 그렇게 것을 참을 주제로 목표 지향적 두뇌가 작 있어 수 두뇌능력이에요. 하지만 처음부터 적 다는 뜻인데, 이 경우 미국시위의 중심에 Z세대가 당연하다. 세계 최강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 이런 동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용하기에는 쉽지 않아요. 어려서부터 다양한 인종 함께 -큰그런데 이런 문제는 그냥 풀면 되잖아요. 미국의 문화적 다 혼란이 발생했다는 것을있다는 믿기도 어려울 있으면Z세대에게 대입해서 인종과 에너지를 구하면 ◆ 그건 원하는 것을 목표와 이유로 잡아봐 주어진 값이 - 시작하는 방법이 뜻인 것 같은데 Z세대에게 인종차별은 용납 안돼 양성은 이해가 필요한 수사어구가 아니 정도다. 시작하나요? 야 시작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 끝 아닌가요? 어떻게 올 대선에서 Z세대 활약이 궁금 라 그냥 삶의 일부분이다. 미국 사회는 과연것들을 퇴보하는 중일까. ◆ 그렇게 하면 자연스러운 문제는 풀 수 있겠죠. 하지만 ◆ 이미 알려진 가지고 시작하는 거 요. 생각해보세요. 목표를 세웠다고 행동으로 이것이 본인의 인종적 배경과는 관계없 계속되는 인종 갈등, 총기 문제, 비상식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키울 수는 없어요. 그 바로 옮기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 지를요. 죠. 이 Z세대가 참여하여 ‘흑인의 생 적이고 권위적인 약탈, 최루가배우는 주 계산기가시위에 더 빠르지 않겠어요? 암 - 성적을 올리겠다고 목표를 세운다한들 공 리고 계산은 - 이미 알려진 공권력, 것이라면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를 명도 소중하다’는 구호를 외치게 된 이 스. 이런 모습들로만 보면 미국은 더 이 부를 바로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다이어트를 산을 배운 사람이 아닌 이상 말이죠. 제들을 뜻하는 것인가요? 생활의 일부분으로 체득하며 유다.거기다 이번 시위에 편승해 약탈 상◆ 진보할 수 없을 것만 같다. 하지만 최 - 그렇군요. 문제가 조금 발생한 복잡해지면 하겠다고 결심해놓고는 미루다가 결국 해를 넘 성장했 예. 맞아요. 교재에 나온 것들이죠. 다. 과거에도 차별 반대 시 어렵겠네요. 에 많은 한인 상점들이 희생된 것에 안 근-벌어지고 시위를알려진 자세히지식들로 들여다 시작하 기기도 하니까 실행에 풀기도 옮기는 있었던 경우가 인종 많지는 그러면 있는 지금까지 위들과시작은 이번 시위의 가장 큰 차이점은 타까워하지만 보면 미국의 미래는 어둡기 보다는 지 ◆ 예. 단순히 공식을여전히 외워서시위에 풀 수동참하고 있는 문 않은 것 같네요. 그러면 어떻게 하나 는 것이라고 이해해도 되겠네요. 사건 발생부터 진행 있는 수많은 Z세대 한인들의 마음도 ‘이 마 금보다 훨씬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제가 시험에 많이 나오지는 않겠죠. 보통은 방법을 시위의 목표로형성, 다시발전, ◆ 정확히 보셨어요. 기존의 지식을 가지고 요? 이 시점에서 과정이나 다양한 찬가지일 것이다. 인종에 충분함을 엿볼 저런 경우에 이런 값을그들에게 구해라!’와 같은관계 문 만들어야 하나요? 되는 모든 과정이 실시간으로 런 시작하는 거죠.수 있다. 필자가 주목하 소셜미디어를 통해하지 전파되고 없는 평등은 정치적 옳음이 아니라 그 는-것은 변화를지식의 원하는 개념화로 시위 자체가 아 제가 점 주어지니까요. ◆ 아니요. 생각해보세요. 시작도 않았 있다는 사고력도 시작한다고 하 이다. 소셜미디어가 삶의 부분인 Z세대 것이다.듣고 보니 이런 종류의 니라 이 시위가 Z세대(Gen Z)에 의해 - 지금 냥 그 옳은 이야기를 는데 과정이나 방법에 초점을 두고 목표를 세 셨는데 차이가 없는 것 아닌가요? 가 그 중심에 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외국에서는 어려웠지만 미국 주도되고 있다는 사실이다.큰지난 주 미보자면 차 운다는 것이 가능할지를요. 시험문제가 바로 목적 이해가 또는 목표를 세워놓고 ◆ 지식의 개념화라는 틀에서 이들은 왜 그저 관람자가 되지 않고, 인들이과정이었네요. 4년 전 트럼프를 선택했던 국의 주요 언론들은 전국적으로 답을 다 찾아가는 목표 지향적이유 두 -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공부를 시작도 하지 이가 없어요. 하지만 현재 그 방법이 다르죠. 그리고 형태로 참여하여 지 중 하나가 인종적 다양성이 번지고지향적 있는 인종 차별을 반대하는 뇌기능이 학교공부에 직접적인 영향을확대되고 미칠 수 둔다는 것 시위에 자체가 직접 모순이 목표 두뇌기능은 그 방법을시배워서 적 않고 방법에 초점을양한 규범 자신들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에 대한 위가 Z세대들에 주도되고 있을 것 같아요. 해야 관행적으로 하나요? 여겨온 제도와 용하기가 쉬워요.의해 사고력의 경우있고, 내가 스스로 네요. 그러면 무엇을금까지 바꾸려목표 적극적으로 이들의 메시지는 트위터나 ◆ 앞서 이야기 한을것처럼 지향적 나서고 두뇌 있을까. 기성세대 백인 중산층들의 반감이었다. 찾아나가는 과정이라 오랜인스타그램 훈련이 필요하지만 여기서 Z세대가 기성세대와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어 많은 지식이나 기능은 이미 존재하는 지식을 바탕으로 하니 차별되는 올 11월에 다시 선거가 있다. 4년 전에 비 목표 지향적 두뇌기능은 이미 더 알려진 또 다른 특징을 볼수 명이나 되는 Z세대가 새롭게 Z세대들의 참여로 하는 이어지고 있다는 관련이 있는생각해 주제를 찾있는데, 바 해 1700만 도구를 바탕으로 것이라 답을보찾기도 쉽 까 내가 세운 목표와 민동필 박사 로 그들이 지니고 있는 인구학적인 특 유권자가 되었는데, 이들의 참여와 활 도를 내 놓았다. Washington State University 고 또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는 것도 어렵지 는 거죠. 약이생화학/생물물리학 대선 결과에 박사학위 어떻게 작용할 지 사 미국에서 Z세대는 1990년대 중후반노래도 노 - 공부를 주제로 성이다. 한다면 너무 광범위한 것 않죠. 앞서 ‘학교종이 땡땡땡’이라는 콜럼비아 대학 선임연구원 윗세대들, 미국의 가장 큰 인구 뭇 궁금하다. 부터 2010년 초반까지 많을 것특히 같거든요. 래가 존재하기 때문에 태어난 바꾸는 사람들 것도 가능한 것 아닌가요? 주제가 너무 http://www.PonderEd.ca

펀슈머

펀슈머란 펀(fun재미) 과 컨슈머(consumer 소비자)를 합친 신조어다. 기성세대에 게 가격 대비 성능을 중요시하는 ‘가성 비’가 주요 구매요인이라면, MZ세대에 겐 심리적 만족을 주는 ‘가심비’가 더 중 요하다. 펀슈머는 여기에 재미까지 더해 ‘가잼비’를 강조한 용어다. 펀슈머를 잡기 위한 업계 전략은 두 가지다. 첫째, 다른 업종과의 협업이다. 칠성사이다에코백 브랜드 플리츠마 마(뉴트로 가방), 하이트진로쇼핑몰 무신사(참이슬 오리지널 소주 백팩), 벤 앤제리스 아이스크림나이키(청키덩 키 운동화), BYC육포 브랜드 질러(육 포 팬티)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대한제 분의 곰표 밀가루는 패딩점퍼부터 쿠션 (화장품)·치약·맥주까지 협업 브랜드의 폭이 다양하고 넓다. 이종 간 협업에는 의외의 조합에서 유발되는 신선한 아이 디어와 한정판 제품이라는 장점이 있다. 오래된 브랜드와 제품일수록 지루하다 는 인식을 깨고 젊은 층과 호흡하기 위 해 혁신적인 파트너를 모색한다. 둘째, 적극적인 캐릭터 활용이다. 펭 수, 카카오프렌즈, 라인프렌즈 ‘캐릭터 3대 천왕’은 남녀노소 타깃이 따로 없을 만큼 각종 제품에서 출몰한다. 이 경우 는 캐릭터 스토리와 성격을 제품에 적 극 반영하는 게 특징이다. 여행용품 편 집숍 ‘라움보야지’는 남극에서 한국까 지 온 유쾌한 펭수 스토리를 활용해 여 권지갑, 토트백, 파우치(사진) 등 총 23 종의 여행용품을 구상했 다 다. ‘다 큰 어른이 과연 저 걸 들고 다닐까? ’ 싶지 만 귀여움과 재미에는 장사 없다. 더욱이 아주 잘 기획된 캐릭터는 웃 음뿐 아니라 속 깊은 친 구마냥 위로도 건넨다. 서정민 스타일팀장

제17092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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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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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문화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지친 피부 진정엔 연어 스테이크 배앓이 완화엔 두부찜 좋아요 체질별 여름 보양식 올해는 6월 초부터 한낮 최고기온이 33 도를 웃도는 이른 폭염이 찾아왔다. 고 온다습한 날씨에는 입맛이 떨어지고 기 력도 저하되면서 여름 보양식을 찾는 사 람이 많아진다. 보양식이라고 하면 흔히 삼계탕·추어탕·장어구이 같은 고단백·고 칼로리 음식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영 양 섭취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영양 과잉이 오히려 문제 가 되면서 여름 보양식의 의미가 조금 달라졌다. 차움 푸드테라피클리닉 이경 미(가정의학과) 교수는 “예전에는 고칼 로리 음식으로 몸을 보양하는 게 도움 됐지만, 현대인은 섭취하는 칼로리가 넘 치는 게 문제”라며 “반면에 체력 저하나 무기력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되는 비 타민 등 미네랄과 식이섬유 같은 영양소 는 부족한 편”이라고 말했다. 여름 보양 식도 다양해질 수 있다. 체력 저하의 원 인에 따른 상황별 보양식과 더 건강하게 먹는 보양식 섭취법을 알아본다. 땀 많이 흘려 탈수 증상 보일 땐 물

이 보약 여름에는 수분 보충을 잘하는 것이 보약이다. 더운 날씨 탓에 땀을 많이 흘 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는 게 기력 저 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몸의 생리 활 동이 느려지고 혈액순환도 나빠진다. 그 러면 각 신체 기관에 수분 공급이 원활 하지 않아 체력이 저하된다.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 같은 음료보다 는 물로 수분을 보충하는 게 가장 좋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수 분 섭취량은 하루에 종이컵(200ml) 8잔 정도인 1.5~2L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물 을 마시면 심장과 콩팥에 부담을 줘 현 기증, 호흡곤란, 가슴 떨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금씩 천천히 마 셔야 한다. 또 장에 부담을 주는 차가운 물보다는 20~25도의 미지근한 물을 식 사 30분 전과 식사 2시간 후에 마시고, 아침 공복이나 일상생활 중에도 1시간 간격으로 마시는 것이 좋다. 갈증을 느꼈을 땐 탈수가 이미 진행한 것이므로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틈틈이 물을 마시는 게 중요하다. 특히 노인은

물은 하루에 조금조금 총 1.5려2L

캐나다의 겨울철 대표적인 여행상품인 오로라를 구경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한 국의 대표적인 식품인 라면과 엮어서 진행 중에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삼양식품과 함께 ‘ 삼양라면 먹고 캐나다 오로라 보러 가 자!’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 이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폭염에 입맛 없으면 새콤한 과일 피로 풀리지 않을 땐 고단백 식품 탈수가 진행돼도 갈증을 잘 느끼지 못 하고 기력 저하로 연결될 수 있다. 짙은 황갈색 소변은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이 밖에 오이·수박·참외 등의 과 채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다. 더운 날씨에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무기질을 보충하는 데 도움된다. 무더위로 입맛 떨어졌을 땐 매실차·전 복죽 폭염으로 입맛이 없을 땐 오렌지 같 이 새콤한 맛이 나는 과일로 식욕을 돋 워 주면 좋다. 단 과일의 주성분은 탄수 화물이므로 적정량을 먹는 게 중요하다. 망고·파인애플 같이 달콤한 과일일수록 당분이 많아 칼로리도 높다. 식전에 애 피타이저로 먹어 식욕을 돋워 주는 게 도움이 된다. 식사 대용으로 과일을 먹 는 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해 오히려 피 로감을 가중할 수 있고 포만감이 적어

과한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입맛이 없는 어르신에게는 전복죽을 권한다. 전복은 콜레스테롤·지방 함량은 적고 원기 회복에 도움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이 풍부하다. 더운 날씨 에 식욕을 살리는 데도 좋다. 재첩도 필 수아미노산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이다. 타우린이 풍부해 간의 해독 작용을 돕 고 간 기능을 높여 피로 해소에 좋다. 매실차도 보양 음료가 될 수 있다. 신 맛이 타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에도 도 움된다. 매실에는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 물질인 젖산 배출을 돕고, 여름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장염·배탈로 기운 빠졌을 땐 보리차·두 부찜 여름에는 음식이 쉽게 상하고 세균이 잘 번식하면서 장염이 잘 발생한다. 배 앓이는 증상이 발생한 후 시간이 지나 면 저절로 회복되지만, 그 사이에 식이 조절을 잘해야 회복도 빨라진다. 이민영 기자 lee.minyoung@joongang.co.kr

>> B10면 ‘보양식'으로 계속


B2 전면광고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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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2020년 6월 15일 월요일

건강한 가족 건강한 가족 B4

2020년 6월 월요일 19일 금요일 2020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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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

칼슘·비타민D·식이유황·강황 채워주니 관절이 칼슘·비타민D·식이유황·강황 함께함께 채워주니 관절이 반색 반색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2006년 국제학술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200 지 ‘골관절염 및 연골조직’에 실린 지 ‘골관절염연구 및 연골조직 에 따르면 무릎관절염을 앓는 40~76세 에 따르면 무릎관절염을 앓 미국 성인 남녀 40명이 MSM을 하루 두 미국 성인 남녀 40명이 MS 번, 총 6g(최초 3일은 2g, 이후 4일은 4g) 번, 총 6g(최초 3일은 2g, 이 을 12주간 섭취한 결과, MSM 섭취 6주 을 12주간 섭취한 후부터 관절의 뻣뻣함과 불편함, 통증 결과, M 후부터 관절의관뻣뻣함과 이 개선되기 시작했다. 12주 후에는 이 개선되기 시작했다. 12 절염 증상 지수(WOMAC)가 MSM 섭 취 전 58에서 섭취 후절염 43.4로 줄었다. 관 증상 지수(WOMAC 절의 불편함을 나타내는 신체 기능 지수 취전 58에서 섭취 후 43.4 도 51.5에서 MSM 섭취 후 35.8로 감소 절의 불편함을 나타내는 신 했다. 이들 지수가 감소했다는 것은 그 도 51.5에서 MSM 섭취 후 만큼 증상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활 건강관리 생활속속관절 관절 건강관리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신체 활동량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신체 활동량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든 사람이 많다. 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든 사람이 많다. 이 처럼 장기간 신체 활동량이 줄면 문제 처럼 장기간 활동량이 줄면 될 수 있는 곳 중신체 하나가 ‘관절’이다. 관 문제 될수 있는 곳사용하면 중 하나가관절이 ‘관절’이다. 절을 너무 적게 굳고 관 절을 너무 적게낙상·염좌 사용하면 유연성이 떨어져 등관절이 부상 위 굳고 험이 커진다.떨어져 낙상·염좌 등 부상 위 유연성이 게다가 예년보다 장마가 빨리 찾아 험이 커진다.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환자에겐 게다가 예년보다관절염 장마가 빨리 찾아 그야말로 비상이다. 장마철에는 기압이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절염 환자에겐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관절 내 압력이 그야말로 비상이다. 장마철에는 기압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염증 부위가 팽창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관절 내 압력이 관절이 붓고 관절 주위의 신경을 자극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염증 부위가 팽창해 통증을 유발한다. 관절도 건강할 때최 관절이 붓고한다. 관절관절은 주위의 신경을 자극해 대한 지켜야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건강하게 관절도 지킬 수 있다. 통증을 유발한다. 건강할 때 최

했다. 이들 지수가 감소했 증상이 줄었다는 것을 연골·인대 조직 만들고만큼 염증 줄여

전통 약재 중에서도 관절의 염증을 억 조직 만들고 염증 제하고 통증 개선에연골·인대 도움을 주는 식물 이 있다. 바로 강황이다. 약용 전통생강과의 약재 중에서도 관절 식물인 강황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제하고 통증 개선에 도움 대한 지켜야 한다. 관절은 생활 속 작은 체중 5㎏ 늘면 관절 부담 3배지킬 증가수 있다. 내며 관절의 통증·불편감을 데 이 있다.줄이는 바로 강황이다. 생 실천으로도 건강하게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중 관 다. 뼈와 관절 조직을 만들고 관절의 건 기여한다. 강황 추출물을 연골 세포에 부를 햇빛에 노출한 상태에서 하루에 식물인 강황은 강력한 항 리가 중요하다. 체중이 5㎏ 늘면 무릎관 강을 유지하는 데엔 영양소가 필요하다. 15~20분씩 주 3회 이상 쐬면 된다. 하지 적용한 연구결과, 이들 성분이 다양한 체중 5㎏ 늘면 관절 부담 3배 증가 내며 관절의 통증·불편감 절이나 고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세 배 대표적인 게 칼슘이다. 칼슘은 뼈의 구 걷기·수영·조깅·자전거 타기 등 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경우, 실내 활 염증 매개물질(TNF-α, MMP-1 등)의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중 관 다. 뼈와 관절 조직을 만들고 관절의 건 부를 햇빛에 노출한 상태에서 하루에 기여한다. 강황 추출물을 가량 커진다. 반대로 체중을 5㎏ 줄이면 성 성분이다. 체내 칼슘이 부족하면 골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 더는 운동 동이 긴 경우엔 같은 시간의 햇빛을 쐬 반응을 억제해 연골을 보호하는 것으 리가통증은 중요하다. 5㎏ 늘면 무릎관 강을 유지하는 데엔골다공증을 영양소가 필요하다. 주 3회 된다. 하지 적용한 연구결과, 이들 성 관절 50% 체중이 감소한다. 운동은 체 밀도가 로 확인됐다. 줄어 골 감소증과 어도 비타민D가15~20분씩 부족할 수 있다. 이이상 경 쐬면 주 3회 이상 실천해 체중 관리 절이나 부담이 세 배 염증통증·증상 매개물질(TNF-α, M 대표적인 게 칼슘이다. 칼슘은 뼈의 구 걷기·수영·조깅·자전거 타기 만 자외선 차단제를 경우,추출물의 실내 활 관절염 등 중 조절을고관절에 도우면서가해지는 관절의 연골·인대 강황 감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에 우 비타민D를 보충제 형태로 별도 섭취바른 가량 커진다. 체중을 5㎏ 줄이면 반응을 억제해 성 성분이다. 체내 칼슘이 골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 더는 햇빛을 쐬 연구도 조직에 적당한 반대로 자극을 주고 이들을 탄 에스트로겐이 소 효과를 확인한 있다. 관절염연골을 보 급감하면서 골밀도가부족하면 빠 하는 게 좋다. 동이 긴 경우엔 같은 시간의 운동 탄하게 만드는 훌륭한 방법이다.운동은 단관 체 있는이평균 120명이 강황 르게 낮아지므로 칼슘 신경골다공증을 써 뼈를 만들 때어도 사용되는 영양소가 칼 경계에 관절 통증은 50% 감소한다. 로 확인됐다. 밀도가 줄어 골보충에 감소증과 비타민D가 부족할 수 있다. 경 57세인 주 3회 이상 실천해 체중 관리 절 건강이 약한 사람은 테니스나 오래달 추출물(터마신)을 하루 1000㎎씩 섭취 관절염 야 한다. 우유·요구르트·치즈 등 유제품 슘·비타민D라면 관절의 연골·인대 조직 중 조절을 도우면서 관절의 연골·인대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에 우 비타민D를 보충제 형태로 별도 섭취 강황 추출물의 리기처럼 무릎관절에 체중이 과도하게 지수(VAS)가 이나 연어·고등어·정어리 같은 등푸른 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는 했더니 이들의 관절 통증 조직에 적당한 자극을 주고 이들을 탄 소 효과를 확인한 연구도 에스트로겐이 급감하면서 골밀도가 빠 하는 게 좋다. 실리는 운동은 좋지 않다. 대신에 걷기, 생선, 케일·겨자·브로콜리 등 채소에 칼 식이유황(MSM·메틸설포닐메탄)이 꼽 섭취 직전 65에서 섭취 3주 후 40, 6주 후 탄하게 만드는 훌륭한 방법이다. 단 관 르게 낮아지므로 칼슘 보충에 신경 써 뼈를 만들 때 사용되는 영양소가 칼 경계에 있는 평균 57세인 수영, 누워서 자전거 타기, 가벼운 조깅 슘이 풍부하다. 힌다. 관절 내 연골·인대 조직을 구성하 20으로 낮아졌다. WOMAC의 경우 섭 절 건강이 약한 사람은 테니스나 오래달 야 한다. 우유·요구르트·치즈 등 유제품 슘·비타민D라면 관절의 연골·인대 조직 추출물(터마신)을 하루 1 등 체중 부하를 최소화하거나 분산시 비타민D는 칼슘과 함께 뼈를 튼튼하 는 성분이 콜라겐인데, MSM은 콜라겐 취 전 54에서 섭취 3주 후 37, 6주 후 25 리기처럼 무릎관절에 체중이 과도하게 이나 연어·고등어·정어리 같은 등푸른 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는 했더니 이들의 관절 통증 키는 운동이 좋다. 관절에 무리를 주지 게 만드는 환상의 콤비다. 칼슘의 체내 을 만드는 데 활용된다.동의보감에선 로 떨어졌다. 관절염 임상 지수(CGIC) 실리는 않다. 섭취 직전 65에서 케일·겨자·브로콜리 식이유황(MSM·메틸설포닐메탄)이 않고 다리운동은 근력을 좋지 키울 수 있다.대신에 스쿼트걷기, 37, 22로 줄었다. 강황 추 섭취 3주 (소장)생선, 흡수를 비타민D가 도와주기등때채소에 칼 유황에 대해 ‘근골(筋骨)을 굳세고 장하 도 53에서 각각꼽 수영, 누워서 타기, 가벼운 20으로 낮아졌다. 슘이 풍부하다.체내에서 뼈를 강 힌다. 관절 내 연골·인대 조직을 구성하 같은 맨손 운동,자전거 가벼운 기구를 활용한 조깅 섭취로 관절 통증이 줄면서 관절 WOMA 문이다. 또 비타민D는 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예로부터 관절 출물 등 체중 부하를 최소화하거나 분산시 전 54에서 비타민D는 칼슘과뼈가 함께약해 뼈를 튼튼하 성분이 콜라겐인데, 콜라겐 근력 운동이 적절하다. 운동은 하루에 이 제 기능을 되찾아취 관절염 증상이섭취 전 3주 후 화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염 치료를 위해는 유황 온천을 이용하는 MSM은 30분 주 3회좋다. 이상 꾸준히 나아진 져 골다공증·골연화증을 있 것도 이 때문이다. 키는이상, 운동이 관절에실천한다. 무리를 주지 로 떨어졌다. 관절염 임상 게 만드는 환상의 유발할 콤비다.수칼슘의 체내 을 만드는 데 활용된다.반적으로 동의보감 에선것이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영양 섭취도 관절 건강에 중요한 요소 다. 비타민D의 체내 합성을 도우려면 피 MSM 섭취의 관절 통증 개선 효과는 않고 다리 근력을 키울 수 있다. 스쿼트 (소장) 흡수를 비타민D가 도와주기 때 유황에 대해 ‘근골(筋骨)을 굳세고 장하 도 53에서 각각 37, 22로 줄

같은 맨손 운동, 가벼운 기구를 활용한 근력 운동이 적절하다. 운동은 하루에 30분 이상, 주 3회 이상 꾸준히 실천한다. 영양 섭취도 관절 건강에 중요한 요소

문이다. 또 비타민D는 체내에서 뼈를 강 화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 져 골다공증·골연화증을 유발할 수 있 다. 비타민D의 체내 합성을 도우려면 피

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예로부터 관절 염 치료를 위해 유황 온천을 이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MSM 섭취의 관절 통증 개선 효과는

출물 섭취로 관절 통증이 이 제 기능을 되찾아 관절 반적으로 나아진 것이다. 정심교 기자 simky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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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5일 월요일

일주일에 와인 병 즐긴 담배 10개비 피운 만큼 해롭다 일주일에 와인 한한 병 즐긴 여성,여성, 담배 10개비 피운 만큼 해롭다 여성에게더더 치명적인 여성에게 치명적인 음주음주

물로이분해된다. 세트산과세트산과 물로 분해된다. 과정에 ‘아이 과정에 ‘아 세트알데히드’라는 발암·독성 물질이 세트알데히드’라는 발암·독성 물질이 직장인 이모(35·여)씨는 퇴근 후 ‘혼술 만들어지는데, 간 기능이 약할수록 체내약할수록 체내 직장인 이모(35·여)씨는 퇴근 후 ‘혼술 만들어지는데, 간 기능이 (혼자 술 마시기)’을 즐긴다. 신종 코로나 아세트알데히드가 많이 쌓여 암을 비롯 (혼자 술 마시기)’을 즐긴다. 신종 코로나 아세트알데히드가 많이 쌓여 암을 비롯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출이 해 심장·뇌 등 장기가 손상될 가능성이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줄면서 집에서 ‘혼술’하는 시간이 더 늘외출이 커진다. 해 심장·뇌 등 장기가 손상될 가능성이 줄면서 집에서 시간이 커진다. 었다. 이씨는 “기분‘혼술’하는 좋을 정도로만 마실 더 늘 간 기능은 몸집에 비례한다. 남성보 뿐 과음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주량이 다 왜소한 여성은 간의 크기도 작다. 선 었다. 이씨는 “기분 좋을 정도로만 마실 간 기능은 몸집에 비례한다. 남성보 늘긴 했어도 건강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 천적으로 분비되는 알코올 분해 효소의 뿐 과음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주량이 다 왜소한 여성은 간의 크기도 작다. 선 알코올 올 분해 효소 남성의 30~50% 다”고 말했다. 양은 남성의 30~50%에 불과하다. 같은 늘긴 했어도 건강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 천적으로 분비되는 알코올 분해 효소의 간 크기 기도 작아 장기 손 상분해 위험 커 음주 문화가 달라지면서 술을 가까이 양의 술을 마셔도 간이 받는 부담이 크 알코올 올 효소 남성의 30~50% 다”고 말했다. 양은 남성의축적돼 30~50%에 불과하다.다이어 같은 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국민건강영양조 고, 아세트알데히드가 문제를 일 어트 하며 술 마시 시면 더 나빠 간 크기 기도 작아 장기 손상 위험 커 음주 문화가 달라지면서 양의 높다. 술을지난해 마셔도 간이 받는 부담이 크 사에 따르면 여성 가운데 한 달에술을 한 번가까이 으킬 가능성이 국제학술지 이상 마신다고 비율(월간 ‘BMC 공중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하는술을 여성이 늘고 응답한 있다. 국민건강영양조 고,보건’에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돼 문제를 일 다이어 어트 하며 술 마시 시면 더 나빠 음주율)은 2007년 42%에서 2017년 51% 한 일주일에 와인 가능성이 한 병을 마시는 여성은 암 국제학술지 사에 따르면 여성 가운데 한 달에 번 으킬 높다. 지난해 로 급증했다. 한 번에 많이, 자주 술을 마 발생 위험도가 1.4% 올라 남성(1%)보다 이상 술을 마신다고 응답한 비율(월간 ‘BMC 공중 보건’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시는 ‘고위험 음주’도 최근 10년 새 두 배 상승 폭이 컸다. 연구팀은 “흡연과 비교 없어도 속 쓰림이 심해졌거나, 전에 없던 신 상태인 것으로 착각하게 한다. 이로 관적으로 술을 마시는 반면에 여성은 스 음주율)은 2007년 42%에서 2017년 51%여성은 일주일에 와인 병을남성 마시는치질 여성은 암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간과 인해 프로게스테론 등 다른 여성호르몬 트레스·외로움·우울감 등 심리적인 문제 이상(3.5%7.2%) 늘었다. 같은 기간 남 하면 일주일에 담배한 10개비, 증상이 로 급증했다. 한음주율이 번에 많이, 자주것술을 발생 위험도가 1.4%수준으 올라 남성(1%)보다 성의 월간·고위험 제자리인 은마 5개비를 피우는 것과 동일한 소화기계 건강을 확인해 보는 게 바람직 의 분비량이 변화하면서 생리통·생리불 로 술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술이 정서 적인 문제를 악화하고 이로 인해 술을 더 과는 로배 암 위험이 것”이라고 하다”고비교 조언했다.없어도 속 쓰림이 심해졌거나, 순이나 난임 등의없던 문제를 유발한다. 관적으로 술을 시는대조적이다. ‘고위험 음주’도 최근 10년 새 두 상승커진 폭이 컸다. 설명했다. 연구팀은 “흡연과 전에 신 상태인 것으로 착각하게 한다. 이로 악순환을 초래하기 쉽다”고 간은 ‘침묵의 장기’다.일주일에 간세포가 죽어 둘째,남성 호르몬의치질 영향증상이 때문이다. 여성 가임기 여성의 음주는 본인은 물론 아 많이 찾는 트레스·외로움 이상(3.5%7.2%) 늘었다. 같은 기간 남 하면 여성은 담배 10개비,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간과 인해 프로게스테론 등 다른 여성호르몬 고위험 음주 여성 10년 새 2배 이상 딱딱해지는 섬유화가 진행되고 간 경변· 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은 알코올 분해 이에게도 악영향을 미친다. 임신 중 음 말했다. 성의 월간·고위험 음주율이 제자리인 것 은 5개비를 피우는 것과 동일한 수준으 소화기계 건강을 확인해 보는 게 바람직 의 분비량이 변화하면서 생리통·생리불 로 술을 찾는 전문가들은 증가하는 여성 음주가 건강 간암으로 악화해야 황달·체중감소 등 이 효소의 활동을 방해한다. 생리 전 분비 주는 발달 과정에 태아의 뇌 손상, 영양 전문가들은 여성 음주로 인한 문제를 적인 문제를 악 과는 대조적이다. 로 암 위험이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다”고 조언했다. 순이나 난임 등의 문제를 유발한다. 의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상 증상이 나타난다. 강동성심병원 소화 량이 증가하는데, 이때는 같은 양의 술 결핍을 불러 조산·유산, 기형아 출산 위 예방하기 위해 공통으로 ‘혼술’ 금지를 많이 찾는 악 간은 ‘침묵의 간세포가 죽어 호르몬의 여성 가임기 여성의 음주는 본인은 물론 술을 아 마시는 술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욱 치명적이 기내과 김태완 강조한다. 혼자, 정기적으로 교수는 “한번장기’다. 망가진 간 을 마셔도 몸이 받는둘째, 부담이 훨씬 커진영향 험을때문이다. 높인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기 때문이다. 첫째, 알코 은 자연히 것은 신체적·정신적으로 가장 음주 회복되지 않아 시간이 갈수록 다. 음주 시 호르몬 분비가 교란되는 것 김영식 알코올 교수는 “설령 건강히 태 고위험 음주 이유는 여성 10년 새여성의 2배 이상 딱딱해지는 섬유화가 진행되고 간 경변· 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은 분해아이가 이에게도 악영향을 미친다. 임신 중 음나쁜말했다. 올 분해 능력이증가하는 남성보다 떨어져서다. 알 건강 형태이기 때문이다. 김석산 원장은 “혼 알코올성간암으로 간 질환을악화해야 비롯한 심장병·암 도 문제다. 알코올은 임신할 때 나오는 어났어도 성장하는 도중에 집중력 저하과정에 전문가들은 여성 음주가 전문가들은 황달·체중감소 등이 효소의 활동을 방해한다. 생리 전 분비 주는 발달 태아의 뇌 손상, 영양 코올은 간에서 분비되는 효소를 통해 아 위험이 커지게 된다”며 “간 손상 징후가 프로락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몸이 임 나 과잉행동 등 뇌 손상으로 인한 장애 자 술을 마시면 음주량을 파악하기 어 의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상 증상이 나타난다. 강동성심병원 소화 량이 증가하는데, 이때는 같은 양의 술 결핍을 불러 조산·유산, 기형아 출산 위 예방하기 위해 렵고 본인은 물론 가족도 알코올 의존을 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술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욱 치명적이 기내과 김태완 교수는 “한번 망가진 간 을 마셔도 몸이 받는 부담이 훨씬 커진 험을 높인다. 서울아산병원 혼자 가정의학과 눈치채기 힘들다”며 “알코올중독강조한다. 환자 기 증가하는 때문이다. 다. 음주 시 호르몬 분비가 교란되는 것 ‘혼술 김영식 아이가 건강히 태 것은 여성이유는 음주율 첫째, 여성의 알코 은 자연히 회복되지 않아 시간이 갈수록 여성 음주 예방 첫걸음은 금지’ 교수는도“설령 혹시 나도 알코올중독? 처음에는 음주를 즐기는 평범한 사람 신체적·정 여성은 의존도 이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올 분해 남성보다 알5잔 넘게 형태이기 때문 알코올성 질환을 비롯한 심장병·암 도 생각한 문제다. 알코올은 셋째, 임신할 때 상대적으로 나오는 알코올 어났어도 성장하는 도중에 집중력한다”고 저하 강조했 술을 끊어야겠다고 적이 있다 한 달에 능력이 1회 이상 음주(월간 음주율)떨어져서다. 1회 주 2회 이상간 음주(고위험 음주율) 7.2 50.5 가 높다. 습관적인 음주가 알코올중독 다. 김태완 교수는 “매일같이 술을 마시 술로 인해 주위의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코올은 간에서 분비되는 효소를 통해 아 위험이 커지게 된다”며 “간 손상 징후가 프로락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몸이 임 나 과잉행동 등 뇌 손상으로 인한 장애 자 술을 마시 으로 이어지기까지의 기간이 남성은 평 면 간세포가 회복되지 못해 아무리 적은 술 때문에 죄책감(후회·자책·미안함)을 5.8 46.5 5.5 5.4 45.7 렵고 본인은 물 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느낀 적이 있다 4.9 균 7~8년이지만 여성은 5년이다. 태생적 술도 독이 될 수 있다”며 “특히 다이어 44.2 43.4 힘들 음주한 다음 날 아침에도 술을 찾는다 3.5 41.5 으로 술에 취약해 적은 양의 술에도 내 트 중이거나 땀을 많이 흘린 뒤에는눈치채기 체내 0개: 정상, 1~2개: 위험 음주, 3개 이상: 알코 * 증가하는 여성 음주율 여성 음주 ‘혼술알코올성 금지’ 손상이 심해지 혹시 나도 알코올중독? 도 처음에는 음 성이 생기기 쉽다. 음주 동기가 다른예방 것 첫걸음은 수분량이 줄어 2007 2009 2011 2013 2015 2017년 2007 2009 2011 2013 2015 2017년 올중독 의심 도 영향을 정신 상대적으로 는 만큼 금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었다는 점을 셋째, 여성은 알코올 의존도 술을 생각한 적이 미친다. 있다 다사랑중앙병원 한 달에 1회 이상 음주(월간 음주율) 1회 5잔 넘게 주%, 2회 이상 음주(고위험 음주율) *단위: 자료: 질병관리본부 자료:끊어야겠다고 보건복지부 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건강의학과 김석산 원장은 “남성은 습 7.2 50.5 가 높다. 습관적인 음주가 알코올중독 다. 김태완 교 술로 인해 주위의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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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기고41.5 정현수 세브란스병원 재난의료교육센터 소장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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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이어지기까지의 기간이 남성은 평 균 7~8년이지만 여성은 5년이다. 태생적 음주한 다음 날 아침에도 술을 찾는다 으로 술에 취약해 적은 양의 술에도 내 0개: 정상, 1~2개: 위험 음주, 3개 이상: 알코 * 성이 생기기 쉽다. 음주 동기가 다른 것 웰빙 제품 광동그라비올라100 올중독 의심 도 영향을 미친다. 다사랑중앙병원 정신 자료: 보건복지부 건강의학과 원장은증상 “남성은 습 신이 내린 식물의 김석산 잎, 호흡기 완화 술 때문에 죄책감(후회·자책·미안함)을 느낀 적이 있다

2017년

고위험 재난 의료 상황 대비하는 시뮬레이션 교육 *단위: %, 자료: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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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p

광동의 ‘광동그라비올라100’(사 가물도 넣지 않고 그라비올라 2014년 말 서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에 교육을 받지 않으면 적잖은 혼란을 일으 의료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했다. 진)은 인도네시아 남태평양 자 잎을 7배로 농축해 분말로 만 평소 재난의료교육센터는 세브란스병 볼라 바이러스가 퍼졌다. 에볼라 바이러 킬 수밖에 없다. 의료시뮬레이션을 통해 바섬의 청정 화산토에서 수확 들었다. 분말 한 통(30g)을 만드 교육을 받고 준비 태세가 갖춰져 있어야 원 의료진과 영상 및 진단검사 기사와 환 스가 발견된 후 가장 많은 사람이 감염재난의료교육센터 기고 정현수 세브란스병원 소장 한 그라비올라 잎을 원료로 한 는 데 그라비올라 건잎이 무려 경관리인 등 비의료진을 대상으로 정기 됐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1만 명 이상의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제품이다. 개인 보호복 시뮬레이션 교육을 연 1회 세브란스병원은 2014년 재난 상황에 목숨을 앗아갔다. 몇 개월이 지나서야 세 웰빙210g이 제품 사용됐다. 광동그라비올라100 ‘광동그라비올라100’은 먹는 그라비올라는 신이 내려준 계보건기구(WHO)는 지구촌 비상사태 대비한 상설 구호 기구인 ‘재난대응 의료 시행해 오고 있다. 교육 후 평가를 통해 열대식물로 불린다. 아세토게 방법이 간편하다. 분말 1g을 물 를 선포했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한참 전 안전망사업단’을 발족했다. 의료시뮬레 100점을 받아야 과정 통과를 승인했다. 닌·퀘르세틴·아노나인 등 식물 에 타 그대로 섭취하면 된다. 그 재난은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에 지역 의료시스템을 붕괴시킨 후였다. 이션 교육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우리 이 자신을 보호하는 천연 방어 라비올라 분말을 샐러드, 데침· 의료시뮬레이션 교육은 에볼라 확산 나라 유일의 재난대응 전문교육센터다. 발생한 재난은 고위험 상황을 반드시 초 물질인 피토케미컬이 풍부하게 볶음류 반찬, 요구르트, 우유 처럼 ‘준비 없인 대응하기 어려운 고위험 의료진과 공무원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 래한다. 평소 재난대응 긴급 진료체계를 광동의 ‘광동그라비올라100’(사 가물도 넣 2014년 말 서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에 교육을 받지 않으면 적잖은 혼란을 일으 의료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했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 최근엔 그 등 다양한 음식에 넣어 먹어도 재난 의료 상황’에 대응하는 첫 번째 방 으로 한 재난 대응 교육과 실질적인 현장 구축하고 다른 형태의 스트레스와 과부 진)은좋다. 인도네시아 남태평양 자 잎을 7배 평소 재난의료교육센터는 세브란스병 킬지원 수밖에 없다. 통해위기관리 볼라 바이러스가 퍼졌다. 에볼라 라비올라 추출물이 폐 염증으 역량을 배양해 둬 대응 의료 업무를 수행의료시뮬레이션을 중이다. 재 하를 견디는 어 수단이다. 개인 보호 장비 착용 훈련,바이러 청정 화산토에서 수확 의료진과 영상 및 진단검사 기사와 환 호흡기 증상을바섬의 교육을 받고 준비 태세가 갖춰져 있어야 스가환자 발견된 후이동 가장 많은 사람이 광동은 오늘부터 선착순 500 들었다. 분 로 심해지는 완 야 한다. 미래에는원 코로나19 대유행보다 난감염통합과정을 마련해 소방·구급대 감염 진료와 동선 훈련, 감염 감염 명 한정으로잎을 ‘광동그라비올라 화하는 효과에 주목한다. 그라 막강한 재난경관리인 의료 상황이 수있 원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질 몇 환자 대응 훈련이 포함된다.1만 명 이상의 한 그라비올라 원료로 한 는 데 그 등올비의료진을 대상으로 정기 의료진과 환자의시행하고 안전을 지킬 수배있다. 됐다.중환 에볼라 바이러스는 100’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 210g이 사 비올라 추출물이 각종 세균·박 다. 의료시뮬레이션 교육은 위기 상황에 병관리본부로부터 위탁받은 전국 감염 의료시뮬레이션은 고위험 재난 위기 제품이다. 세브란스병원은 2014년 재난 상황에 개인 보호복 시뮬레이션 교육을 연 1회 목숨을 앗아갔다. 몇 개월이 지나서야 세 테리아의 활동력을 억제한다는 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서 개인은 물론 병원이나 공공기관 등 사 상황일수록 빛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 거점병원 의료진 교육도 했다. ‘광동그 그라비올라는 신이 내려준 계보건기구(WHO)는 지구촌 비상사태 대비한 상설 구호 기구인 ‘재난대응 의료 시행해 오고 있다. 교육 후 평가를 통해 는 광동 콜센터(1588논문도 발표됐다. 대유행 이후의 활동은 더욱 빛났 회 기반 구조를 지켜낼 수 있는 강력한 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열대식물로 불린다. 아세토게 100점을 받아야 과정 통과를 승인했다. 안전망사업단’을 발족했다. 를의료시뮬레이션은 선포했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한참 전 다. 4685)를 통해 참여할 방법이 간 그라비올라는 보통 힘이 된다. 재난대응 의료안전망사업단 재난의료교육센터는 미처 준 의료시뮬레 도 효과를 발휘 닌·퀘르세틴·아노나인 등 식물 에 타 그대 재난은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잎을 하지만 이션 교육을 국제적으로 우리 거점별 에 지역 붕괴시킨 후였다. 비 수 있다. 물에 우려서 차 기능을 강화해 재난의료교육센 태세가 갖춰지지 못한 현장인증받은 했다. 평소의료시스템을 수행하는 업무에 감염 로 마신다. 터를 설립하고, 지역 기반 의료시뮬레이 류장훈 기자 ‘just예방과 환경 관리 업무까지 더해에볼라 확산 투입 라비올라 이 자신을 보호하는 천연 방어 발생한 재난은 고위험 상황을 반드시 초 ‘광동그라 나라의료진을 유일의대상으로 재난대응 전문교육센터다. 의료시뮬레이션 교육은 비올라100’은 어떤 첨 션 교육이 반복된다면 어떤 재난 상황과 jh@joongang.co.kr in-time’ 교육을 시행했다. 일종 져 의료진이 체감하는 업무 강도는 물질인 피토케미컬이 풍부하게 볶음류 반 처럼 ‘준비 없인 대응하기 어려운 고위험 의료진과 공무원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 래한다. 평소 재난대응 긴급 진료체계를

고위험 재난 의료 상황 대비하는 시뮬레이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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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의료 상황’에 대응하는 첫 번째 방 소 체계적으로 재난 의료 어 수단이다. 개인 보호 장비 착용 훈련, 감염 환자 진료와 이동 동선 훈련, 감염 환자 중환 대응 훈련이 포함된다. 의료시뮬레이션은 고위험 재난 위기 상황일수록 빛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도 의료시뮬레이션은 효과를 발휘 했다. 평소 수행하는 업무에 감염 예방과 환경 관리 업무까지 더해 져 의료진이 체감하는 업무 강도는 과부하 수준을 넘어선다. 평 소 체계적으로 재난 의료

의 족집게 과외다. 높은 교

마주하더라도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할

으로 한 재난 대응 교육과 실질적인 현장 육 효과를 거두기 위해 것이다. 대응 의료 지원 업무를 수행 중이다. 재 난감염통합과정을 마련해 소방·구급대 원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시행하고 질 병관리본부로부터 위탁받은 전국 감염 거점병원 의료진 교육도 했다. 대유행 이후의 활동은 더욱 빛났 다. 재난의료교육센터는 미처 준 비 태세가 갖춰지지 못한 현장 투입 의료진을 대상으로 ‘justin-time’ 교육을 시행했다. 일종 의 족집게 과외다. 높은 교 육 효과를 거두기 위해

구축하고 다른 형태의 스트레스와 과부 하를 견디는 위기관리 역량을 배양해 둬 야 한다. 미래에는 코로나19 대유행보다 몇 배 막강한 재난 의료 상황이 올 수 있 다. 의료시뮬레이션 교육은 위기 상황에 서 개인은 물론 병원이나 공공기관 등 사 회 기반 구조를 지켜낼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된다. 재난대응 의료안전망사업단 기능을 강화해 거점별 재난의료교육센 터를 설립하고, 지역 기반 의료시뮬레이 션 교육이 반복된다면 어떤 재난 상황과 마주하더라도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

신이 내린 식물의 잎, 호흡기

들어 있기 때문이다. 최근엔 그 라비올라 추출물이 폐 염증으 로 심해지는 호흡기 증상을 완 화하는 효과에 주목한다. 그라 비올라 추출물이 각종 세균·박 테리아의 활동력을 억제한다는 논문도 발표됐다. 그라비올라는 보통 잎을 물에 우려서 차 로 마신다. ‘광동그라 비올라100’은 어떤 첨

등 다양한 좋다. 광동은 명 한정으 100’을 최 는 이벤트


B6 문화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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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울의 영어교육 칼럼]

탱이와 망구

흐르는 다관

윤 영 인/화가

김혜진

캐나다 한인문학가협회 회원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허리 잘린 한반도의 남단 같은 하늘 아래 숨 쉬다, 무작정 외국이 좋아 태평양 건너

손 마디마디 놓지 않으리, 세상이 우리 둘을 갈라 놓을 때까지

아이의 엄지보다 작은 뚜껑의 손잡이

마주한 낯선 타국 땅

차가 나오는 둥근 다관의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인연으로

좁은 입 모양에

만난 그와 그녀

아침마다 여자는 남자에게 다정한

뜨거움을 위에서 내려 준다

포옹과 사랑스러운 눈길로 입맞춤을 건넨다 어느덧 한 남자와 한 여자로 두 번째 데이트하던 날,

수고한 손길에 고마움을 전하는 에 너지 충전의 시간이다

대뜸 “나랑 같이 살자!”

매일 똑같은 일상의 장사 준비와

순박한 그의 돌직구 고백 후

점심, 저녁 장사에 지쳐

물귀신 같은 집요한 구애에 끝내 못

소금에 푹 절인 푸성귀 같은 파장

이기는 척 그렇게 여보, 당신이 되었다

한번이 아닌 따뜻함을 받고는 황토빛 다관에 붉은색이 더 도드라지고 돌로 빚어진 대륙의 흙바람이 분다

무렵이면, 희뿌연 시야, 솟구치는 짜증, 모난 모 서리처럼 날카로워진 시선 속으로 미운 털만 콕콕 들어

내게 꽃 길만 걷게 해 준 능력남도

오니

철철 넘치는 매력남도 아니건만

그와 그녀는 서로 으르렁대며

아이 둘 낳고 함께 한 지난 28년

“우라질” 소리만 연방 허공에 내지

고된 자갈 밭 길에 알알이 콕콕 박힌

두드리다 활활 타는 둥근 움막에 멈춘 시간을 몇 번을 다시 돌려

SAT 고득점을 위한 ESSAY 학습법 저번 칼럼에서 이야기했던 SAT’ 읽기 와 쓰기 팁에 이어 이번에는 많은 학 생들이 힘들어하는 Essay파트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한다. SAT Essay 영역은 필수 과목이 아 닌 선택과목이다. 그러나 대부분 미 국을 포함한 주요 명문대학교에서는 Essay를 요구하니 충분히 연습해 놓 으면 미국 명문대학 입시에서 큰 비중 을 두고 볼 College Essay에서도 좋 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SAT는 Essay영역을 응시하지 않 으면 1,600점 만점이고 Essay를 응 시하면 ESSAY 파트는 24점으로 채 점 된다. 우선 에세이 파트는 과거와 달리 주 제에 대한 찬반이나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 작성하도록 요구되지 않고 주어 진 지문 Reading (읽기)와 Analysis (분석) 후 Writing (라이팅)으로 이어 진다. 즉 토플이나 아이엘츠의 통합형 과 독립형을 섞어놓은 한 층 더 높은 수준의 에세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작성 시간이 길기 때문 에 평상시에 에세이 쓰는 연습을 할

나와보니 오롯이 향을 담는

른다

미운 정, 고운 정, 그 추억 때문에 이젠 내가 그를 더 많이 좋아한다

삶의 가파른 굽이굽이 “당신을 만난 게 내 인생 최고의 행 운”이라며 어느 결혼기념일에 건넨 카드의 글 귀와 꼭 부여잡은 사진 속 두 손 당신의 굳은살 올올이 박힌 그 거친

오래 살수록 그의 반백의 머리칼

나이테가 둥근 너른 곳에

불러 오른 아재 배가 귀엽고, 사랑스

돌 잔들이 사람 만큼 자유로이

럽고, 애잔하기까지 하다

차고 넘치게 담긴다

때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흐름과 전개 (Logical analysis & Logical developing)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무 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시간 안에 브레인스토밍과 직접 쓰는 연습 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특히 에세이 를 잘 쓰기 위해서는 quotation (인용 구), paraphrasing (다른 말로 바꾸 기)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또한 시 험에 자주 나오는 writing strategy (survey 설문조사, statistics 통계, repetition 반복 등) 숙어나 표현방 법을 외워두고 자주 반복하며 복습하 는 것 또한 스킬적으로 꼭 필요한 방 법이다. 마지막으로 어휘력, 문법, 문 장 구조에 대한 꾸준한 첨삭을 받아 Writing Skills 자체를 높여야 한다. 한편 SAT에세이 및 기본적인 Essay 쓰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평소에 영어로 된 소설, 신문, 잡지, 연설 등을 스크랩하 여서 꼭 반복해서 쓰고 언제든 인용 할 수 있게 연습 하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Reading 독해 능력과 배경지식 뿐만이 아니라 자연 스레 에세이 스킬 또한 늘어나는 것 을 느끼게 될 것이다. 꼭 명심해야 하 는 것은 눈으로 보는 것과 글귀를 쓰 면서 외워 놓아 자연스럽게 글에 쓰는 것은 큰 차이가 있으니 직접 적용해 보는 연습을 잊지않고 해야 한다. 이 러한 과정이 완성될 때 비로소 좋은 SAT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미워할 수 없는 강력한 무기인 ‘착함’ 을 장착하고

김 바울, Paul R Kim,

쇠고집 ‘땡 깡’을 부릴지 언정 턱없이 미쁜 그를 진정 미워할 수 가 없다 탱이와 망구가 되더라도...

시사칼럼리스트, 리사운드 컨설팅 대 표, Sunny immigration 통번역가, 삼

잠시 머무르다 향이 공기 가득 말이 없어도 말을 하며 그 깊음 속에 그윽하다.

사진출처=pixabay

성자소성가 북미지부대표 등 카카오톡: paulRkim 인스타: paulrkim 이메일:paulrkim@kpicsolutio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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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8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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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B9


B10 건강한 가족 >> B1면 ‘보양식'에서 계속 기름진 보양식은 위장관에 부담을 주므 로 담백한 쌀을 주재료로 한 미음을 먹 는 게 좋다. 또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보 리차나 따뜻한 물을 마셔 줘야 한다. 이 온 음료는 수분 보충에 별 도움이 안 된 다. 이온 음료에 포함된 당 성분이 설사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 장염·배탈로 기운이 없을 땐 두부찜 같은 요리가 떨어진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 두부는 양질의 단백질 이 풍부하고, 장벽에 무리를 주지 않으 며, 소화 흡수가 잘되고 적절한 열량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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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에 좋다. 위와 장에 부담을 주지 않 는 찜으로 조리하면 소화기의 부담도 줄 여준다. 폭염으로 까칠해진 피부엔 연어·피망·딸기 폭염에는 피부도 지친다. 이럴 땐 비 타민 B·C가 풍부한 식품이 도움된다. 비타민 B1·B2가 풍부한 연어 스테이 크는 피로 해소뿐 아니라 피부·머리카 락·손발톱 건강에도 좋다. 비타민B1은 체내 에너지 대사를 도와 활력을 끌 어올리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영 양소다. 비타민B2는 세포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한다. 건강한 피부와 머리카락 등을 만드는 데 관여한다. 여름엔 실내외 온도 차이로 체온 변 화가 급격해져 면역력이 떨어지고 이 로 인해 대상포진·구내염 발병률이 높 아진다. 피망·파프리카 등에 풍부한 비 타민C는 여름철 면역력 강화에 도움 될 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 인한 피 부 손상을 완화하는 데도 좋다. 피부 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억제해 기미·주 근깨를 예방한다. 토마토·딸기·수박의 빨간색 성분인 리코펜도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여름철 자외선으로부

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좋다. 활력 북돋우는 삼계탕은 살코기만 반 마리 삼계탕·추어탕, 장어구이 같은 보양 식은 고단백 식품이라 더위로 지친 몸 에 활력을 준다. 삼계탕은 양질의 단 백질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소화 가 잘된다. 장어 역시 고단백 식품이 면서 혈관 청소를 담당하는 오메가3와 토코페롤이 풍부하다. 추어탕에는 단 백질뿐 아니라 칼슘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하지만 이런 보양식은 대부 분 열량이 높고 지방·콜레스테롤·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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륨 함량이 높다. 예컨대 삼계탕 한 그 릇의 열량은 900㎉가 넘는다. 성인 하 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에 가깝다. 삼 계탕을 먹을 때는 지방의 대부분이 집 중된 껍질은 빼고 먹는 게 좋다. 삼계 탕 대신 반계탕을 선택해 섭취하는 열 량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국물은 남길 것 을 권한다. 또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류 반찬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심심하게 양념한 나물무침, 드레싱을 끼얹지 않은 생채 소, 쌈채소를 곁들여 먹는다.

헌혈한다고 뼈 약해지거나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아요 헌혈 오해와 진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어내지 못한다. 대체 할 수 있는 물질도 존재하지 않는다. 헌혈한 혈액을 장기간 보관하기도 어렵 다.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수적 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하는 사 람이 줄면서 국내 적정 혈액 수급에 비 상이 걸렸다. 수술이 필요한 데도 혈액 이 부족해 미루기도 한다. 세계 헌혈자 의 날(6월 14일)을 계기로 잘못 알려진 헌혈 상식을 짚어봤다.

X 다

헌혈하면 코로나19 감염될 수 있

헌혈하는 행위로는 코로나19에 감염 될 수 없다. 코로나19를 비롯해 사스· 메르스 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 전 파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비말(침) 이나 손을 통해 인체로 침투하는 호흡 기 매개 감염병이다. 혈액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퍼질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헌혈·수혈 등 혈액을 통해 코로 나19에 감염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 다. 헌혈의 집 등에서도 안전한 헌혈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강도 높은 위생 관리를 준수한다. 채혈 장소와 기기는 매일 소독하고, 현장 직원과 헌혈자 모 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헌혈자 와 접촉할 때마다 손 소독도 한다. 또 헌혈에 사용되는 모든 기구(채혈 바 늘·혈액백 등)는 무균 처리돼 있으며, 한 번 사용 후 모두 폐기한다.

X

헌혈은 젊을 때나 하는 것이다 만 16세 이상부터 60세까지 남녀 누 구나 생애 첫 헌혈이 가능하다. 체중· 체온·혈압·맥박 등 기본적인 신체 활 력 징후와 건강한 상태를 평가한 후 채혈한다. 다만 헌혈이 금지된 약물 을 복용했을 때, 말라리아 위험 지역 에 방문했을 때, 해외여행을 다녀왔 을 때 등은 일정 기간 헌혈할 수 없 다. 우리나라는 10~20대를 중심으로 헌혈이 이뤄져 만성적으로 혈액 수급 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출을 꺼리고, 예약됐던 단 체 헌혈이 취소돼 혈액 수급이 들쭉 날쭉하다.

X

반복적으로 자주 헌혈하면 빈혈 이 생길 수 있다 헌혈도 출혈의 일종이다. 헌혈 주기 가 짧다면 만성 철 결핍성 빈혈이 생 길 가능성이 있다. 헌혈 횟수, 간격, 연 간 채혈량 등을 법적으로 제한한 이유 다. 전혈(全血) 헌혈은 2개월마다, 1년 에 최대 5회만 가능하다. 건강한 성인 이라면 1년에 한두 번 헌혈하는 것으 로는 빈혈이 생기지 않는다. 몸 전체 혈액량의 15%는 비상시를 대비한 여 유분이다. 한 번 헌혈할 때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혈액량은 최대 400mL(전 체 혈액량의 7~8% 수준) 정도다. 헌혈 후 충분히 휴식하면 혈액·혈장은 24시 간 이내, 적혈구는 5주 이내 헌혈 전 상태로 회복한다.

X

헌혈하면 혈관이 좁아지고 칼슘 이 부족해진다 잘못된 상식이다. 채혈할 때 바늘로 찌르면 혈관이 반사적으로 수축해 혈 관이 좁아져 보인다. 이는 일시적인 현 상으로 곧 본래의 상태로 회복된다. 헌혈 횟수와 혈관이 좁아지는 것은 아 무런 연관이 없다. 혈장·혈소판 성분만 선택적으로 채혈하는 성분 헌혈을 할 때 미량의 칼슘이 소실된다. 하지만 해 외에서 장기간 다회 헌혈자를 대상으 로 한 연구에서 성분 헌혈과 뼈가 약 해지는 골다공증·골절의 관련성은 없 는 것으로 밝혀졌다. 헌혈로 빠져나간 칼슘은 우유·멸치 등 음식을 통해 충 분히 보충이 가능하다. 전 세계적으로 헌혈이 신체 노화와 관련이 있다는 연 구는 없다.

△ ‘헌혈 부적격’ 판정 받으면 평생 헌혈을 못한다 부적격 사유가 해소되면 헌혈이 가능하다. 국내 헌혈 부적격 사유의

43.7%는 저체중이다. 몸무게가 남성 50㎏, 여성 45㎏ 이상은 돼야 한다. 빈 혈도 마찬가지다. 혈액 속 헤모글로빈 수치는 변한다. 헌혈할 때마다 헤모글 로빈 수치를 측정해 헌혈 가능 여부를 결정한다. 에트레티네이트 성분의 건 선 치료제, 뇌하수체 유래 성장호르몬 등 특정 헌혈 금지 약물을 투여한 적 이 있다면 평생 헌혈할 수 없다.

헌혈한 혈액으로 코로나19 치료 제를 만들 수 있다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 속에는 코 로나19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항체가 포함돼 있다. 이를 활용해 다른 코 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혈장 치료제 를 만들 수 있다. 코로나19 치료·연구 를 위해 헌혈을 한다면 코로나19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경과해야 한다. 고대안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에서 코로나19 완치자의 헌혈을 받고 있다. 글=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사진=김동하 도움말=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안전관 리팀 정유석 팀장, 아주대병원 진단검사의학 과 임영애 교수, 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권오주 임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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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MANAGERS (2) Edu: Colleg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3.00 -$29.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YAMAKO SUSHI REST. MRS. OH /ADD: 260-15355 24TH Ave,Surrey B C / F:604-985-8657 / email: yamakosushi@hotmail.com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RESTAURANT MANAGERS (2)

Edu: Colleg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ssi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3.00-$29.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DAEBAKBONGA RESTAURANT/MRS. KIM/F:604-602-4949/ EMAIL:daebakbonga@gmail.com/ADD:201-1323 ROBSON, ST.,VAN. B C.

Edu: Colleg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3.00 -$29.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ASITA REST. MRS. KIM /ADD: 6516 KINGSWAY BURNABY B C / F:604-985-8657 / email: masitabur01@gmail.com

*RESTAURANTMANAGERS (2)

1 FURNISHED LARGE ROOM (1개)-가구 포함 룸 랜트 함

Edu: Colleg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3.00 -$29.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욕실. 침대. 책상, 화장대. WI-FI. 부엌 사용할수 있음. 벤쿠버 다운타운까지 15분. 버스 정류장 -앞에 주소 : 357 WEST 17TH STREET N. VAN. BC. 전화 : 1. 604: 988-0106 2. 604 : 506-5635/ YEONG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Colleg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3.00 -$29.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1 렌트 : 2층 남향 방 1개 / 지하실-화장실 딸린방 1개 욕실. WI-FI. 부엌 사용할수 있음. 학생 선호함 근처 3개의 고등학교 있음. 벤쿠버 다운타운까지 15분. 버스 정류장 -집 가까이 주소 : 214 21ST. EAST NORTH VANCOUVER BC 전화 : 778-886-2242 미세스 오.

*CHEFS(2) OF JAPANESE HOT FOOD Edu: G-12, No need certification, Exp: more 3 years, 40 hours/week, wage: $18.00-$29.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 plan, 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한국

*RESTAURANT MANAGERS (2) Edu: Colleg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3.00 -$29.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사진출처 밴쿠버 소확행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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