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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29호 2024년 2월 2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치과보험 신청, 2월 현재 72세 이상 노인까지 가능 해당 자격자에게 신청 방법 우편 전송 청할 수 있다. 65세 미만은 내년부터 신청할 수 있어 올 10월 연방총선을 앞두고 현 자유당 정 부의 최대 복지 정책으로 꼽히는 치과보험 이 작년말부터 시작해 연령기준에 의해 순 차적으로 신청 안내 우편이 발송되고 있다. 연방정부는 작년에 발표한 치과보험 (Canadian Dental Care Plan, CDCP) 가입 신청 일정에 따라, 작년 12월 중순 87세 이상, 1월에 76세 이상, 그리고 현재 2월에 72세 이상 대상자에게 가입 신청 안내 우편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3월에는 70에서 71세, 4월은 건너 뛰고 5월에 65세에서 69세, 6월에는 장애세금 혜택 대상 성인과 18세 미만 어린이가 대 상이다. 나머지 성인의 경우 내년부터 신
안내우편에는 개별 신청 코드와 어떻 게 신청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다. 우편 물을 받았으면 아내에 따라 전화로 신청 을 해야 한다. 이후 서비스캐나다가 치과 보험 자격이 되는지 확인할 때까지 기다 린다. 자격이 된다고 판정이 되면, 치과 예 약을 하기 전에 선라이프(Sun Life) 보험 사에서 환영 패키지가 올 때까지 일단 기 다려야 한다. 패키지 안에는 어떻게 언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한 설명 이 들어있다. 자격이 되는데, 우편물을 받지 못한 경우, 2022년도 소득신고한 주소지로 보내지고 또 조정가족순소득이 9만 달러 미만이어 야 하기 때문에 이를 재확인해 봐야 한다. 표영태 기자 >>3면 '치과보험신청'으로 계속
밴쿠버 주택렌트 시장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실률 1% 미만 늘어났고, 밴쿠버도 2.7%나 늘어났지만, 밴쿠버 2베드룸렌트비 평균 2181달러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다. 전국 주요 도시의 주택렌트 시장이 임차 인에게 팍팍한데, 밴쿠버 상황이 작년에 도 전국에서 가장 힘들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 CMHC)가 31일 발표한 주택렌트시장 보 고서에 따르면, 2023년도에 전국적으로 임대주택 공실률은 1.5%, (임대목적) 콘 도아파트 공실률은 0.9%였다. 2베드룸의 전국 평균 렌트비는 1359달 러로 전년에 비해 8%가 올랐다. 콘도 아 파트는 2049달러였다. 전국 주요 도시으 임대 주택 공실률에서 밴쿠버는 0.9%로 전년도와 같은 수준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 미만의 낮은 공실 률을 보이는 도시의 오명을 이어갔다. 토론 토는 2022년에 1.6%에서 작년에 1.4%로, 몬 트리올은 2%에서 1.5%로, 캘거리는 2.7% 에서 1.4%로, 그리고 에드몬튼은 4.3%에 서 2.4%로 모두 전년보다 낮아졌다. 전국적으로 임대 주택 공급률은 1.7%
밴쿠버의 2베드룸 임대주택 렌트비는 2181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8.6%나 올랐 다. 2베드룸 콘도 아파트의 평균 월 렌트 비는 2580달러이다. 이렇게 밴쿠버의 렌트비가 비싸지만 그 래도 주택 소유 비용에 비해서는 상대 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3베드 룸 이상은 연간 소유보다 랜트의 경우 4004.09달러가 적게 들어간다. 2베드룸은 2212.74달러, 1베드룸은 1488.15달러, 그리 고 방이 없는 원룸(bachelor)은 1050.3달 러가 적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평균 주택가격에 렌트비까지 악명이 높은 밴쿠버의 주택문 제 해결은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 연방정 부가 2년간 한시적으로 유학생 수를 제한 해 주택 가격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정책 을 발표했다. BC주에 17만 5000명 정도 의 유학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유학생 수가 감소할 경우 렌트비 상승 압 박이 완화될 수 있을 지 시험대에 올랐다. 표영태 기자
재향군인회 이사회, 젊은 회원 배가 운동 필요성 제기 지난 1월 23일 코퀴틀람의 한식당에서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민 우) 이사회가 임원 4명, 이사 14명들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향군인회 발전 을 위한 많은 의견을 모으기 위해 열 렸다. 새로운 이사진 구성 이후 첫 모임을 가진 향군 이사회는 새로 합류한 이사 의 소개와 2024년 재향군인회 운영방안 을 논의했다. 장 회장은 2023년 재향군인회의 사 업보고 와 2024년을 준비하는 안건 등 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 회장은 작년 20 여 개의 크고 작은 행사를 치루면서 교 민사회와 캐나다 사회에서 재향군인회 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자평하고, 캐나 다 주류사회와 교민사회의 가교 역할을 하는 향군이 될 수 있도록 이사들의 많 은 협조와 지도편달을 부탁했다. 장 회장은 2024년 사업관련해, 매년 개최되는 가평전투 기념식, 한국전 기 념식,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행사, 캐나 다 리멤브런스 데이 행사 외에 캐나다 보훈처와 공동 주최하는 특별한 행사가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몇 이사들은 재향군인회 여름에 있을 예정이며, 한국전 기념 정 원 업그레이드 몇가지 중요한 프로젝트 의 중점사업을 젊은 회원 배가 운동이 필 가 준비하고 있어 올 한해도 분주하게 요하다고 강조하였고 향군차원에서 노숙
자와 독거 노인, 연로하신 참전용사들을 돕는 사회 봉사 활동에 향군이 적극적으 로 앞서 나기길 바란다고 하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월참유공자회 새해 첫 월례모임 밴쿠버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서상빈) 지난 26일(금) 오전 11시 30분에 한인타 운 모 식당에서 밴쿠버 월남 참전 유공 자회 (회장 서 상빈) 월례 모임을 가졌 다고 전해왔다, 올해 첫 월례회에는 30여 명의 회원 과, 이우석 고문, 이우천 고문, 그리고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의 장민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월남 참전 6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의 첫 모임에서는 아메니다양로 원에서는 월참 유공자회에 금일봉을 전 달했고, 유공자회에서는 감사의 표시로 선물 2점을 전했다. 서상빈 회장은 "자유 민주주의 수호 와 조국의 경제적 .군사적 발전에 크게
사진=서상빈 월참유공자회장 제공
기여한 월남 참전 유공자들은 무한한 영광과 긍지를 갖고 한인 동포 사회를
위한 헌신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 했다.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