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국립문화예술기관, 전국 16개 시·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역문화예술 기관·단체가 함께 하는 토요일의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에 따른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가족의 주말 여가문화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매주 토요일 전국 610여 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우 121-848) 서울시 마포구 성산로 128 T. 02-6209-5900 F. 02-6209-1392 E. toyo@art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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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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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04
아이들 시선 <이야기가 있는 기억 여행> 찰칵! 찰칵! 사진으로 하나되는 우리!
2013 가을호
학부모 시선 <가족 오케스트라 성남 어울리오> 토요일 아침의 행복한 화음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예술이 펼치는 상상 놀이가 주는 즐거움이 가득한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선생님 시선 <‘Hey, 헤이 Ye ~’ 장애를 넘어 이해로, 예술과 함께> 우리는 예술로 소통한다!
2012년 3월부터 전면 실시된 ‘주5일 수업제’를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전국 16개 시·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역문화예술기관, 국·공립기관, 도서관, 해외기관 등과 연계하여 차별화 된 학교 밖 토요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18 방방곡곡 꿈다락 세상
24 꿈다락 해외 리포트
국립고궁박물관 <왕의 죽음과 탄생-내가 왕으로 태어나다>
세계의 이동식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과 소통 <아트 패밀리 ‘토요일! 예술이랑 놀자’>
부릉부릉~ 버스는 문화예술교육을 싣고
충북중앙도서관 <왁자지껄 도서관 문학 놀이를 품다> (사)이음 <들리는 여행>
26 학부모 블로거가 나간다 “똑똑! 숲아 안녕? 나 들어가도 되니?”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청소년 및 가족이며 예술가들과 함께 보고 듣고 잇고 느끼면서 자신도 알지 못했던 소질을 발견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도 알아가고 가족과 또래 친구들 안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며 소통을 통한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여러분 삶에 아름다운 세상, 큰 웃음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22 작품으로 보는 꿈다락 공혜진 作
28 꿈다락 이슈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 기능훈련 NO! ‘꿈, 희망’ 키운다!
30 함께하는 꿈다락 꿈의 아지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매주 토요일, 행복한 꿈의 아지트에서 모두 함께 만나요~
31 부록 깔깔깔 페이퍼 토이 ( Paper Toy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속닥속닥 우린 통했어! 따뜻하고 진정한 ‘소통’을 바라는 마음은 모든 아이들의 바람이겠지요? 아이들의 시선에 내 시선을 맞추고 아이들의 시선을 내 시선과 맞닿을 수
발행일 2013년 10월 1일
등록일 2012년 6월 7일
발행인 박재은
발행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편집기획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대외협력팀 사업운영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융합사업팀 등록번호 KACES-1350-C002
있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발행 한 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서울시 마포구 성산로 128 Tel. 02-6209-5900 Fax. 02-6209-1392
이번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
홈페이지 toyo.arte.or.kr
아름다운 소통의 향기를 함께
페이스북 www.facebook.com/toyoschool
느껴보실래요?
기획·편집디자인·제작 조은커뮤니케이션 ( 02-717-0004 )
가을호 표지는 일러스트레이터 루인 작가의 작품입니다.
저작자와 출처 등을 표시하면 자유이용을 허락합니다. 단, 영리적 이용과 2차적 저작물의 작성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기획특집 아이들 시선 <이야기가 있는 기억 여행> 찰칵! 찰칵! 사진으로 하나되는 우리!
학부모 시선 <가족 오케스트라 성남 어울리오> 토요일 아침의 행복한 화음
똑똑~ 누군가가 내 마음의 문을 살포시 두드립니다. 그리고 난 두근거리는 설렘으로 맞이합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주는 ‘소통ʼ의 모습입니다.
선생님 시선 <‘Hey, 헤이 Ye ~’ 장애를 넘어 이해로, 예술과 함께> 우리는 예술로 소통한다!
문화예술로 하나되어 ‘자기ʼ를 발견하고 ‘서로ʼ를 이해하는 시간을 경험해 보는건 어떨까요? 학교 밖에서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모습,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을호에서 함께 느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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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쓱싹 얼굴 그려주기, 기억 속의 나를 소개하기, 우리가 함께 한 추억은 나와 가족, 나와 친구들을 이어주고 있어요.
기획특집 ①
아이들 시선 (주)트래블러스맵 기억 발전소 <이야기가 있는 기억 여행>
! 칵 찰 찰칵~
사진으로 하나되는 우리!
귀가 번~쩍 띄는 이야기부터 나만의 비밀 추억까지 내 마음의 기억 상자를 조심스레 꺼내며 우리는 하나가 되었어요! ‘꼼지락 주말문화여행’에서 친구들,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이 가~장 행복해요! 글 _ 백은정 (서울 창천초 6)
사진 _ 김일권
하는 것이 기 야 이 로 으 진 사 데, 처음에는 어색했는 기억하고 을 억 추 께 함 이 가족과 친구들 보며 사진 속 내 모습을 감해주니까 공 고 웃 이 들 구 친 재미있어요. 실래요? 보 께 함 를 트 노 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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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일상의 공간과 시간을 벗어나 자신을 들여다보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하지요. ‘꼼지락 주말문화여행’은 가족과 함께 서로를 들여다보며 신나는 여행 계획을 세우고, 3주차에 다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는 ‘사진’으로 여행을 떠나봤습니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시간 여행자가 되어 서로의 기억으로 떠나보는 조금은 색다른 여행! 추억들이 가득한 기억 여행 속으로
사진으로 하나가 되어 똘똘 뭉친 우리! 어느새 닮아있는 서로를 발견해요.
푹~ 빠져 볼까요! 은정이의
기억노트
둘째 주 프로그램 중이에요! 첫째 주 프로그램이에요~ 우리는 함께 해낸다!
진행했어요. 른 프로그램을 다 색 주 아 는 첫날, 우리 서 내 얼굴 들이 돌아가면 람 사 른 다 에 투명한 필름 얼굴이 그 요. 과연 어떤 예 거 는 주 려 , 입… 중 한 부분을 그 어 완성! 눈, 코 디 드 . 요 어 했 궁금 려질까? 무척 전체 얼굴이 부분씩 그려서 한 이 들 람 사 각각 다른 하나가 된 느 했어요. 우리는 기 신 무 너 이 완성되는 것
반가워 기억아!
아쉽게도 벌써 넷째 주 마지막 프로그램이에요.
셋째 주 프로그램은 여기에서~ 흑백 사진관으로 떠나는 암실여행~
우리는 함께 떠난다!
푹 빠졌어요. 우리는 모두 추억 여행에 때 을 하나하나씩 소개할 집에서 가지고 온 사진들 였 라며 연신 고개를 끄덕 친구들은 “아~ 나도!!” 고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 어요. 몇 장의 사진으로 신기했어요. 또 통할 수 있다는 것이
추억은 방울방울
우리는 함께 기억한다!
우리는 함께 경험한다!
별한 곳에서 했어요. 3주차 프로그램은 특 실에서 선명하고 관이에요. 깜깜한 암 진 사 백 흑 통 정 는 있 서울 북촌에 절로 뿜어냈 ~” 하는 감탄사를 저 와 “우 는 리 우 때 올 또렷한 사진이 나 너 든 사진이 나왔을 때 오래 걸렸지만 내가 만 이 간 시 다 보 각 생 . 어요 아요. 좋아하는 마 정도 마찬가지인 것 같 우 의 과 들 구 친 . 요 무 기뻤어 나중에는 가까 걸릴 수도 있지만 결국 래 오 이 간 시 건 는 음을 얘기하 요. 워지고, 잘 통하게 돼
쉽고 슬펐지만 씩씩 이라고 생각하니 아 마지막 날. 벌써 끝 로그램 친구들 모 했어요. 꼼지락 프 여 참 에 램 그 로 프 하게 빙글 돌았을 미를 만들어서 빙글 라 그 동 란 다 커 여 두가 모 . 예전엔 친 워지는 것 같았어요 까 가 더 점 점 과 때, 사람들 요. 내 데 이제는 달라졌어 는 었 했 기 야 이 만 한 친구들하고 이 을 내밀기도 해요. 수 있을 땐 먼저 손 줄 와 도 를 가 뭔 가 어요. 오래오 것을 느꼈고 행복했 은 많 해 통 을 램 그 번 프로 것 같아요. 래 마음속에 남을
낌이었어요.
기억 노트 내 마음의 기억상자를 조심스레 꺼내어 기억노트를 만들어봤어요~
‘이야기가 있는 기억 여행 ’ 프로그램은요? , 그림 등 다양한 주제를 선택하여 ‘꼼지락 주말문화여행’은 사진, 연극, 영상, 건축 유쾌한 프로그램입니다. 친구들과 가족 모두가 한바탕 어울릴 수 있는 간직된 추억을 이야기하며 이 중 [이야기가 있는 기억 여행]은 사진으로 새로운 여가 방식을 기억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인데요. 아이들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경험할 수 있으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 일 기간 5기 10월 5일 ~ 26일 6기 11월 2일 23 장소 생명의 전화 복지관 대상 초등학생과 학부모 문 의 070) 4268-9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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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②
학부모 시선 성남문화재단 <가족 오케스트라 ‘성남 어울리오’>
토요일 아침의 행복한 화음 할아버지의 나팔소리를 들으며 연주를 꿈꿨던 아빠, 초등학교 밴드부에서 호른을 불었던 엄마. 가족 오케스트라가 아빠 엄마의 오랜 꿈을 이뤄줬답니다. 토요일 아침의 행복한 화음! 온 가족이 함께 꾸는 꿈의 앙상블을 구경해보세요. 글 _ 배수인
사진 _ 김일권
가족이 비슷한 취미를 갖기도 힘든데, 가족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즐기면서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줘요.
엄마의 편지
구나. 보내기는 처음이 를 지 편 가 마 엄 기만 했지 쓴 편지를 읽어보 이 좋았어. 들 희 너 . 아 모습이 참 보기 는 하 다현아, 소현 히 심 열 ’ 활동을 꿈의 오케스트라 남 했지. 성 ‘ 가 이 현 에서 연습을 하곤 집 엄마는 다 다 마 때 날 아도 시간 고마워. 주고, 시키지 않 쳐 르 가 서 잘 지내줘서 도 면 이 으 현 웃 상 항 동생 소 도 힘들텐데 입학해서 정말 . 에 교 학 해 올 는 욱 여유가 없었지 더 는 서 또 막내 소현이 해 혼 결 어. 을 거야. 거움을 잊고 살았 쥘 생각은 못했 즐 에 의 손 악 를 음 기 는 악 마 면 아마 다시 오랜 시간 엄 부탁을 안 했다 는 지”하는 자 하 께 함 라를 오케스트라 가야 트 스 족 케 가 오 “ 이 족 들 가 희 단다. 너 다현이가 준비할 일이 많 나 어 일 찍 일 터 는 아침부 이 되는지 몰라. 힘 나 마 매주 토요일 엄마 얼 이 준비하는 모습 으면서 옷 입고 웃 , 고 나 어 일 자. 소리에 벌떡 추억을 만들어보
복한 파이팅 해서 행 지 까 끝 족 가 우리
주말
아빠의 편지 다현아, 소현아. 편지 로 너희들의 이름을 불러보기는 처음이구 나. 가족 오케스트라 얼굴 마주하며 이야 전에는 바빠서 너희 기 할 시간도 없었지 들과 . 늘 미안하고 아쉬웠 다 는 얘 길 해주고 싶다. 너희들의 할아버지는 군대에서 나팔을 부 셨단다. 종종 가족들 에게 연주를 해 주시 어린 시절 아버지와 곤 했지. 형님들이 합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언젠 가는 꼭 악기를 배우 그래서 가족 오케스 리라 결심했었어. 트라를 함께 하자는 다현이의 부탁에 용 기를 내고 회사에 반 토요일 오전 프로그램 가를 신청했지. 에 참여하고
오히려 고맙기만 하 지. 오랜
오후에는 다시 회사 로 돌아가야 하지만 전혀 힘들지 않단다 꿈이었던 악기 .
연주를 해볼 수 있으 니까. 토요일에 함께 문화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으 트럼펫 연습을 하느 니 말야. 라 또한 우리 가족이 매 주
입술이 부르텄지만 우리
가족이 얼마나 행복할까를 생각하면 나도 모르 게 웃음이 나온단다 . 늘 건강 하고 지금처럼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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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자라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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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이·소현이·아빠·엄마의
연습을 하도 해서 입술이 부르튼 남편, 애들은 쩔쩔매는 엄마 아빠를 보면서 재미있어 해요. 호호 .
엄마 손정란(41)이에요. 악기는 초등학교 때 밴드부 이후 처음 잡아 봐요. 너무 오랜만인데 잘 할 수 있겠죠?
그래도 오케스트라 덕분에 가족 대화가 늘었답니다.
~ 뿌
아빠 김낙균(42)이에요. 가족 오케스트라 때문에 토요일마다 회사에 반가를 내고 있어요. 힘드냐고요? 아뇨. 전~혀. 가족과 함께 하면서 오히려 힘이 나요.
아이들을 어리다고만 봤었는데 오케스트라에서 자기 역할 거뜬히 해내는 거 보면서 많이 놀라요.
아버지가 군대에서 나팔을 부셨어요. 집에서도 종종 가족 연주회를 하곤 하셨죠. 언젠가 아버지처럼 해봐야지 생각만 했었는데 가족 오케스트라로 꿈을 이뤘네요.
토요일 아침의 세 시간. 서로 다른 음색의 악기가 조화를 이루면서 만들어 내는 화음처럼 우리 가족에게도 삶의 여유가 생겼어요. 참 이죠.
소중한 행복
가족 오케스트라 ‘성남 어울리오’는요? 음악을 통한 자연스런 힐링과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베토벤, 엘가, 쇼스타코비치 등 유명 작곡가의 곡과 영화 OST 등 대중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곡을 연습하죠. 12월 9일에는 성남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발표회도 진행됩니다. 기간 5월 18일 ~ 12월 14일 장소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의 오페라·연극·무용 연습실 등 대상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자녀로 둔 가족 문 의 031)783-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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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③
선생님 시선 부산 장애인권단체 버텅 <‘Hey, 헤이 Ye~’ 장애를 넘어 이해로, 예술과 함께>
우리는 예술로 소통한다!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의 이인삼각 무한도전기
시각 장애와 청각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과 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 만났습니다. 시로 자신을 얘기하기, 인디 밴드와 노래 만들기, 찰흙으로 친구 얼굴 만들기, 소통을 향한 상황극 만들기, 모래사장 체육대회 등을 함께하며 느낀 생각을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잡지에 담았습니다. 글 _ 배수인
사진 _ 정대영
빨리 잘 하는 것보다 한참 느려도 자연스럽게 가는 게 중요해요. 상대방과 같이 속도를 맞춰서 가다보면 언젠가 통하게 돼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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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버텅 활동가]
손우영 선생님
편견을 깨고 소통하는 즐거움 Q_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전에는 없었다면서요? 손우영 _ 네. 전국 최초, 꿈다락 최초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었죠. 장애인들은 따로 경제적인 지원과
도움은 받았지만 문화예술을 감상하고 사회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없었어요. 비장애 청소년도 마찬가지였죠. 또래 아이들과 노는 것 외에 다른 세상의 사람들을 만나서 친해지고 배울 기회가 없었거든요. 정종우 _ 프로그램의 ‘완성도’ 보다는 나와 다른 친구들을 이해하는 데 더욱 더 가치를 두고 있어요.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 해요.
프로그램 활동이 담긴 잡지예요.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어요~
Q_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힘들었던 부분 또는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손우영 _ 원래 시각 장애인과 청각 장애인은 서로 만나기가 어렵다고 해요. 장애를 가진 부분이 어긋나서 일반인보다 더 소통이 어
렵기 때문이에요. 과연 수업이 될까 싶었죠. 그런데 합창을 할 때였어요. 청각 장애 아이에게 수화 통역자가 손으로 가사 를 들려 주는데 뒤에서 비장애인 아이가 손바닥으로 그 아이 등을 두드려 주더라고요. 박자를 느껴보라는 거죠. 뭔가 짜 릿했어요! 정종우 _ 보이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촉감을 이용한 미술 프로그램을 했어요. 선생님이 따로 오셔서 오방색 바느질로 수를 놓아 그
림을 그리는 걸 가르쳐 주셨죠. 잘 따라 하더라고요. 오히려 비장애 아이들보다 이미지 표현력도 좋았고요. 또 친구 얼굴 을 손으로 만져보고 점토 페이스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진행했어요. 진짜 장벽은 선입견이었어요.
[개념미디어 바싹 예술가]
정종우 선생님
Q_ 장애 인권 활동가와 문화예술가와의 협력 프로그램은 성과가 있었나요?
‘Hey, 헤이 Ye~’ 장애를 넘어 이해로, 예술과 함께 프로그램은요?
손우영 _ 저는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이제껏 장애인 단체에서만 활동해왔기 때문에 장애인을 대하는 방식에 한계가 있었어요. 그런
[‘Hey, 헤이 Ye~’ 장애를 넘어 이해로, 예술과 함께] 는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평소 만날 기회가 없어서 생긴 선입견과 오해의 장벽을 깨고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들을 공동체의 삶으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총 32주로 시, 요리, 미술, 음악, 연극, 영화 등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합니다.
데 예술가들과 함께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정말 배운 게 많아요. 예술은 굉장히 쉽고 재미있게 서로 소통하게 해 줘요. 장애 청소년에게 정서적인 훈련이 정말 중요한데,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그걸 찾아나갈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Q_ 장애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정종우 _ 진도를 빨리 뽑고 많이 가르쳐 줘야 한다는 생각을 버렸으면 좋겠어요. 느리게 가도 자연스럽게 하면 결국 얘기는 통하고
기간 2기 8월 3일 ~ 11월 30일 대상 청소년 ( 만 13세 ~ 18세)
장소 부산 예술공연지원센터 3층 문 의 051)507-9601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아요. 많이 느려요. 그 속도를 서로 맞춰 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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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가을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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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서울 l 꿈다락 대구
방방곡곡 꿈다락 세상
서울
왕의 죽음과 탄생
대구
아트 패밀리 ‘토요일! 예술이랑 놀자’
내가 왕으로 태어나다
체험하고, 표현하고, 소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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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죽음과 탄생-내가 왕으로 태어나다]는 왕의 탄생, 삶, 죽음 등 왕실문화와 연계한
[아트패밀리 ‘토요일! 예술이랑 놀자!’]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대화가 단절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왕의 일생을 체험하고 공부에 대한 부담,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서로를 이해하기, 하나 되는 가족, 소통하는 가족]을 소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감 결여 등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신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미술과 음악, 심리 프로그램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의 심리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www.gogung.go.kr
www.artvip.co.kr
기 간 3월 ~ 12월 (매주 토요일)
대 상 초등학교 4 ~ 6학년
장 소 국립고궁박물관
문 의 02)3701-7643
기 간 3월 9일 ~ 12월 7일 (매주 토요일) 4기 10월 19일 ~ 12월 7일 대 상 초등학교 3 ~ 6학년, 청소년 (만 13세 ~ 15세 ) 장 소 대구 동구정신보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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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arte.or.kr
문 의 070)8751-8396
2013 가을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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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충청도 l 꿈다락 전라도
방방곡곡 꿈다락 세상
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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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도서관 문학 놀이를 품다
전라도
들리는 여행
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문학활동
소리로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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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도서관 문학 놀이를 품다]는 다양한 예술분야와 융합한 활동 위주의 문학 프로그램입니다.
[들리는 여행]은 ‛빡빡한 일상 속 빈틈 있는 삶, 그것을 만들어가는 여행ʼ을 목표로 하는
시, 소설. 동화, 기사문, 희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을 창작하며 각 주제에 따라 문학작품을 완성하고 주차별 작품을 모아
꼼지락 주말문화여행 프로그램입니다. 평소에 전혀 귀 기울이지 않았던 소리들을 느껴보고 1박 2일간의 여행을 통해
창작 작품집을 만들어 봅니다.
자신만의 소리를 찾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www.cbjalib.go.kr
www.ieum.or.kr
기 간 5월 11일 ~ 12월 (매주 토요일) 2기 9월 7일 ~ 11월 30일
기 간 6월 8일 ~ 11월 23일 (매주 토요일) 5기 10월 5일 ~ 26일 6기 11월 2일 ~ 23일
대 상 초등학교 1 ~ 6학년 장 소 충북 중앙도서관
대 상 초등학교 4 ~ 6학년 장 소 전주 시민놀이터
문 의 043)267-4591
문 의 063)287-6300
2013 가을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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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으로 보는 꿈다락
[공혜진 作]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만든 작품을 본따 공혜진 작가가 새로이 만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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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arte.or.kr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홈페이지( toyo.arte.or.kr)에서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13 가을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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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해외 리포트
현재 모집중 기 간 8월 말 ~ 12월까지 대 상 (아동)아동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노인)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문 의 02)747-3800
http://artebus.arte.or.kr
세계의 이동식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버스는 문화예술교육을 싣고
한국의 이동식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13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사진출처 www.lennonbus.org
미국 「존 레논 교육투어버스」
움직이는 최첨단 스튜디오
미국, 코스타리카와 같이 한국에도 이동식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평 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곳 구석구석까지 문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했던가.
존 레논 교육투어버스는 미국의 한 비영리 문화단체
예술교육을 위해 개조된 버스가 직접 찾아가는 <움직
대중의 마음에서 멀어지지 않기 위해 그들이 손 내밀면 닿는 곳으로 직접 이동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에 의해 만들어져 1998년 활동을 시작했고, 기업들
이는 예술정거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세계 각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상과 지역에 맞는 악기와 음향·영상장비, 책과 미술도구, 아이들의 예술작품,
의 후원과 협찬을 통해 예산을 충당하고 있다.
장르의 예술강사 선생님과 문화예술을 체험하면서 함
그리고 예술가를 싣고 사람들을 찾아가는 이동식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이른바 「문화예술교육버스」.
존 레논 버스 내부에는 기타, 건반, 드럼 등이 마련
께 웃고 어울려보는 시간!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
미국, 코스타리카, 한국 등에서 바쁘게 달리고 있는 버스를 만나보자! 부릉부릉~
되어 있고 이 모든 장비들이 최신식으로 구비되어
이 일상이 되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이 프로그
있다. 스튜디오는 각 지역의 학교, 음악 축제, 지역사
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회 행사, 예술교육 관련 단체 등을 방문하여 한창 음 악에 관심 있어 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작곡부터 악 기 연주, 녹음 및 영상촬영, 공연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멍석을 깔아준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노래와 영상을 유튜 브에 올려 학교 별로 음악 콘테스트를 벌이기도 하 고, 여기서 우승한 그룹은 전문 공연장 공연의 기회 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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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어락(樂) [대상_ 아동 / 지역_ 서울·인천·경기·강원]
작은 인형에 ‘나’를 투사하여 내 마음 속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고 그림자 인형극의 전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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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금 만나~ [대상_ 아동 / 지역_ 서울·인천·경기·강원]
15점의 그림을 보며 상상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들의 연결고리를 통해 마지막에는 하나의 연극 이 되는 프로그램
3 사진출처 www.sinabi.go.cr
코스타리카 「도서관버스」
추억의 이동식 도서관 코스타리카에는 책을 싣고 달리는 예술교육버스가 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동식 도서관’의 형태지 만 책만 빌려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코스타리 카 국립도서관이 운영하는 이 도서관 버스는 문맹 률이 높고 도서를 비롯한 문화예술 시설 및 자료가 부족한 국가 특성상 산악지역이나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도서를 대여해주고 종이접기, 공작수업 등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곁들여 운영하여 높은 호응을
별빛 정거장 [대상_ 아동 / 지역_ 대전·충청]
‘그리는’ 드로잉이 아닌 ‘잘라내는’ 드로잉을 체험하며 종이와 놀아보는 ‘참여 예술+놀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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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 보물! 상상공작소 [대상_ 아동 / 지역_ 부산·경상]
세상에 하나 뿐인 레고벽화, 부서진 공간을 레고로 꾸미고 메꾸는 등 ‘레고놀이’의 틀을 깨는 공간 만들기 프로그램
5
춤 마실, 고고~ [대상_ 노인 / 지역_ 전라·충청]
어르신들의 이야기와 특별한 움직임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아 드리는 예술 프로그램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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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가을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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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블로거가 나간다
엄마, 이 도서관 너무 맘에 들어요 . 다음주에는 일찍 와서 실컷 놀고 프로그램에 참여 할래요.
http://학부모블로그
똑똑! 숲아 안녕? 나 들어가도 되니?
반디어린이도서 관
와우~ 도서관이 산 속에 있어서 주변에 꽃과 풀이 많고 체험학습하기 딱 좋은 곳이네요. 이곳에는 부모님, 친구 손 잡고 와서 빛그림 영화도 보고 토요일마다 토요숲생태교실에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애벌 어 머나 산딸기예 요.
숲으로 들어가는 친구들
서 쉬렴 기 여 ! 레야
~
아카시아 잎 뒷면에 살고 있는 작은 애벌레를 보고 있어요.
나무, 풀, 작은 벌레 한 마리도 소중한 숲의 식구들이에요.
오늘 프로그램을 이끌어주신 숲체험선생님.
왁자지껄 도서관 - 문학 놀이를 품다
자연과 많이 닮으신 인상에
처음에 이 프로그램에 대해 얘기했을 때 다경이는 학원에서
무엇보다 우렁찬 목소리가 인상적이에요.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으시는 분,
처럼 하는 줄 알고 불만이 가득한 얼굴로 첫 프로그램에 참 여했어요.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자연과 소통하고 그 속에 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잖아요. 하지만 도서관 입구 에서부터 불만이 환호로 바뀌었죠. ‘도서관’ 하면 책만 연상 했던 다경이가 숲과 넓은 뜰이 있는 도서관을 보니 꽤 마음 에 들었나 봅니다. 숲 속에 자연소재로 꾸민 도서관이라니, 게다가 실내로 들어오면 친환경 원목과 자연광을 활용한 생 태공간이 마련돼 있어 너무나 아늑하고 편안했어요.
"나를 예 뻐
하게 해 주고 귀
” 생각해줘
숲과 관련된 전설이야기 습작시간! 흙바닥에 주저앉아 한참을 생각하더니 단숨에 이야기를 만들어냈어요. 작품이 아주 마음에 드나봐요.
작품 제목 ‘수풀 밑에 있는 혼령’.
다경이 잘 썼 네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다경이. 엄마의 예상대로 무서운 이야기를 지었네요.
선생님의 칭찬으로 다경이의 얼굴에도 웃음이 피어나네요.
글 _ 이옥자(학부모) 사진 _ 정대영 블로그 _ http://blog.naver.com.loj9421
‘왁자지껄 도서관 - 문학 놀이를 품다’ 소개 기간 2기 9월 7일 ~ 12월 14일 장소 인천 반디어린이도서관
대상 초등학교 1 ~ 3학년 문의 032)432-0557
▶ 블로거 이옥자(39) 씨는 인천 동춘동에 살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다. 평소 책을 좋아하는 인천 청량 초등학교 2학년 다경이를 매주 토요일마다 인천 반디어린이도서관에 데려다 주는 재미가 쏠쏠하단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문학 프로그램을 숲과 함께 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숲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하며, 사람 사이에서도 이기심은 버리고 작은 배려와 이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여서 더욱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왁자지껄 도서관 - 문학 놀이를 품다]는 총15회 프로그램으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 다른 예술장르와 연계해서 이루어지며 모두 마치면 그동안 진행했던 자료들을 모아 발표회도 갖고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각자 나누어 준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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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가을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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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이슈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
기능훈련 NO!
‘꿈, 희망ʼ 키운다! 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바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ʼ입니다. 부모님들은 “왜 뭔가 하려고 하지 않느냐. 왜 동기부여가 없느냐”고 늘 잔소리만 하고 청소년들은 귀를 막고 있기 일쑤지요. 결국엔 남들과 비슷한 수준의 직업으로, 남들과 비슷한 과정을 거쳐 진로를 결정해 버리곤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는 중·고등학생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진로를 모색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자, 그럼 어떠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나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뭘까?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 지역
교육분야
기관명
프로그램명
문의전화
강원
영상, 미디어
(재) 강릉문화재단
영상으로 인생스케치
033) 647 - 6800
전북
뮤지컬
(사) 달란트연극마을
Dream - Jump
063) 908 - 069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문
전남 / 전북
잡지제작
(사) 대동문화재단
잡지기자는 내운명 !
070) 4496 - 3540
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ʼ은 청소년들이 문화
서울 / 경기
무용
안은미컴퍼니
움직여라 뚝딱 !
010 - 7714 - 2475
서울 / 경기
밴드
(사) 시민자치문화센터
Wow ! Rock !
02) 773 - 7707
서울 / 경기 / 경상 / 광주 / 충북
미술일반
(사) 한국사립미술관협회
미술관 JOB GO ! 꿈 JOB GO !
02 ) 736 - 4032
서울 / 경기
영상, 미디어
(재)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 8경 : 8개의 거울 조각을 찾아서
02) 6718 - 0632
강원
연극
문화프로덕션도모
미래탐색 연극투어링
033) 253 - 7111
강원 / 경기 / 경북 / 대전
뮤지컬
(주) 이다엔터테인먼트
토요 뮤지컬학교
02) 762 - 0010
서울 / 경기
글쓰기
명로진
청소년 인디라이터 교실
부산
밴드
공연예술창작센터 예술창고
꿈토문화발전소
경기
만화, 애니메이션
Ithinking
똑똑! 애니 두 드림 (Do dream)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찾아보고 체 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또 본인의 소질을 발 견하고 개발할 수도 있어요. 연극, 뮤지컬, 대중음악, 문학, 만화·애니메이 션, 패션·디자인 등 기능에 치우친 교육이 아 니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직업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기간 9월 ~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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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arte.or.kr
070)8838-3901 051) 959 - 5211
010 - 9196 - 6014
2013 가을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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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꿈다락
2013 가을호 꿈다락 부록
페이퍼 토이가 뭐냐구요? 종이로 만든 피규어라고 생각하면 쉬울거예요. 부모님들이 함께 도와주면 애착형성에도 좋은 페이퍼 토이. 이번호는 12개의 띠 중 개와 돼지랍니다. 자신의 띠에 해당하는 동물이 없다구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 그럼 하단 오른쪽 QR코드로 들어가 보세요. 다양한 페이퍼 토이 전개도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답니다.
풀칠하기
접기
자르기
※ 두꺼운 종이에 붙여 사용하세요~ 3
이런 풍성 한
자세한 방법이나 다른 동물들을 보고 싶다면~
메뉴
가? 꿈다락 토 요문화학 교 의 사진, 꿈다락 이 동영상, 야기, E매거진, BOOK 등 소식을 볼 다양하고 수 있어서 풍 성한 참 좋아요 ! [프로그램
상세검
색]으로 ㆍ내가 원 이동, 링 하는 프로 크! 그 램이 모두 ㆍ 지역별 다~ , 대상별 , 기관별 내가 원하 , 기획 프 로그램 등 는 프로그 램을 검색 신청할 수 한 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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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arte.or.kr
어린이 혼자 하기엔 어려워요~
꼬~옥 어른과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