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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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4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주 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발 행 인 박재은 발 행 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발 행 일 2014. 5. 22 기 획 간텍스트, 티팟 디 자 인 간텍스트 등록번호 KACES-1360-P001 ISBN 978-89-6748-076-9-00370 본 자료집은 저작자와 출처를 표시하면 자유이용을 허락합니다. 단 영리적 이용과 2차적 저작물의 작성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어린이 작품집


차례

아이들의 꿈과 이야기

멘토 인터뷰

18 10회차 프로그램

222 이제 _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간텍스트

225 김송희_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

2회차 프로그램

228 이선엽, 김명회_(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 48 강릉문화재단 63 (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

230 이경미_BSSM 백순실미술관 232 정서옥_예향마을미술치료센터

83 노리소리강원두레 98 (사)대안공간 마루 111 아트스페이스 방천 127 아트앤소울 137 어린이날다협동조합 147 예향마을미술치료센터

사업 및 프로그램 소개 23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38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167 한얼문화예술교육연구회 179 BSSM 백순실미술관 202 YMCA 철원평화센터

부록 256 함께 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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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회차 프로그램 간텍스트, 티팟 - 2회차 프로그램 강릉문화재단 (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 노리소리강원두레 (사)대안공간 마루 아트스페이스 방천 아트앤소울 어린이날다협동조합 예향마을미술치료센터 한얼문화예술교육연구회 BSSM 백순실미술관 YMCA 철원평화센터

아이들의 꿈과 이야기


10회차 프로그램 간텍스트, 티팟 어린이 작가(14명): 김경규 마포초 2학년 김보라 마포초 3학년 김정우 마포초 2학년 박서희 마포초 3학년 박지원 원효초 1학년 박태민 원효초 1학년 양서우 원효초 1학년 오지안 마포초 2학년 오지후 마포초 2학년 이서경 마포초 1학년 이서진 마포초 4학년 이지안 마포초 1학년 이혜원 마포초 1학년 현태환 원효초 1학년 예술가멘토: 이제, 김송희 장소 :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 운영기관 담당자: 안효정


10회차 프로그램

제가 만든 건 마당이 있는 집이에요. 노란색 종이로 지붕을 장식했고 하얀색 지점토로 소파를 만들었어요. 편하게 쉴 수 있으니까요. 저는 멋진 사람을 좋아해요.

김경규 마포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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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차 프로그램

모든 사람들이 오순도순 가족처럼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제 짝인 찬영이, 다미랑 발레 공연 봤던 것, 우리 집(3층집), 다미네 집(아파트), 놀이터를 함께 그렸어요. 신나서 웃는 얼굴이 맨 위에 있는 제 얼굴이에요.

김보라 마포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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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차 프로그램

비밀 기지를 지었어요. 2층으로 이어진 긴 호스로는 2층에서도 물을 먹을 수 있게 했고, 엘리베이터와 이어진 다리에서는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이모와 아빠, 스카이콩콩을 타는 김민재(친구) 그리고 나를 만들었어요. 나는 스스로 하는 힘을 믿어요. 많은 학교 숙제를 혼자 했을 때, 더 뿌듯했어요. 아주 좋은 느낌이에요.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김정우 마포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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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차 프로그램

사람들이 함께 지내는 집을 만들었어요. 공부방은 교회 동생인 서윤이의 방이에요. 여섯 가지 표정이 있는 여섯 개의 머리가 달린 사람이 나예요. 나를 화나게 하는 ‘김장김치 김장준’을 배추 얼굴에 고춧가루를 뿌려서 그렸어요.

박서희 마포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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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차 프로그램

요즘 나의 고민은 수학문제를 푸는 게 어려운 거였는데, 문제집을 사서 공부하고 노력을 했어요. 그래서 선생님께 칭찬도 들었어요. 그때, 저는 기쁜 마음이 들었어요. 가방에는 노력해서 이루고 난 걸 기뻐하는 걸 그렸어요. 나는 내가 못하는 것도 노력하면 잘할 수 있다고 믿어요. 나는 노력하는 힘을 믿어요. 그러면 칭찬도 받고 기분이 좋아요.

박지원 원효초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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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차 프로그램

힘센 사람들을 만들었어요. 경찰, 해군, 마술사, 아이언맨을 만들었어요. 저를 도와주고 다른 사람들도 도와주니까요. 나는 ‘귀한 것’이 있다고 믿어요. ‘귀한 것’은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모아서 만들어지는 거예요. 황금 같은 거예요. 귀한 것은 빛이 나요. 나는 빛이 나는 귀한 것을 믿어요.

박태민 원효초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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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차 프로그램

나는 ‘용기’가 어려운 일도 해결해준다는 것을 믿어요. 나는 국기원 가는 것이 고민이었는데 용기를 내서 해결했어요. 나는 6살 때부터 태권도를 했는데, 얼마 전에 국기원에 가서 시험을 봤어요. 시험 보기 전에 고민이 많았는데 연습을 많이 해서 용기가 생겼어요. 엄마랑 동생도 응원해주었어요. 나는 가족들의 응원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용기를 내는 것이 고민을 해결해준다는 것을 믿어요.

양서우 원효초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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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차 프로그램

계절마다 색깔이 다른 건 이유가 있는데요. 여름은 강렬하고 봄은 따뜻한 것 같아요. 가을과 겨울도 날씨가 다르니까 계절별로 다르게 색을 칠했어요. 저는 프랑스는 음식을 좋아해요. 밀푀유도 먹어봤고 마카롱은 많이 먹어봤어요. 요리사가 꿈이에요.

오지안 마포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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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차 프로그램

아이언맨 충전소를 만들었어요. 아이언맨을 좋아해요. 꼭 만나고 싶어요. 아이언맨처럼 힘이 세지면 이것저것 하고 싶어요.

오지후 마포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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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차 프로그램

제가 만든 마을은 놀이터에요. 연두색을 많이 사용한 이유는 마음이 좋아지기 때문이에요. 풀이 있는 게 좋고 사람들을 놀게 해주고 싶어요.

이서경 마포초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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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차 프로그램

연습의 힘을 믿어요.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연습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어요. 피아노 콩쿨이 있었는데,학교 끝나고 두 시간씩 엄마와 학원에서 연습해서 대상을 받았어요. 싫증이 나면 연습을 해도 늘지 않기 때문에 그런 날은 빼고 열심히 연습한다면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서진 마포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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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차 프로그램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은 동생이에요. 아빠는 같이 여행도 많이 다니고 자전거도 타러 많이 가줘요. 사람 얼굴에서 앞머리가 뾰족한 건 그렇게 그리는 게 더 예쁜 것 같아서예요.

이지안 마포초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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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차 프로그램

나는 착한 게 좋아요. 친구들 말로는 나도 착한 아이래요. 더 착해지고 싶어요. 세상 사람들이 다 착해지면 다 같이 놀러 다니고, 나쁜 일도 없어질 거예요. 학교에서 나를 괴롭히는 친구들도 착해진다면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거예요. 나는 착한 마음의 힘을 믿어요.

이혜원 마포초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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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차 프로그램

그냥 생각나는대로, 손 가는대로 만들었어요. 엄마는 손이 가장 따뜻한 사람이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길준이 형이에요. 내가 좋아하는 두 명을 만들었어요.

현태환 원효초등학교 1 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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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강릉문화재단

강릉문화재단 어린이 작가(14명): 권동환 한솔초 6학년 김미호 교동초 6학년 김정현 교동초 5학년 김지윤 한솔초 5학년 김학렬 교동초 6학년 김혜윤 교동초 6학년 박승훈 한솔초 5학년 박정훈 한솔초 5학년 박지선 강릉초 6학년 엄윤주 초당초 5학년 이선관 명주초 6학년 이수인 중앙초 5학년 전현진 중앙초 6학년 조수민 한솔초 5학년 예술가멘토: 강혜영, 한남영 운영기관 담당자: 김지연

내가 믿는 나의 모습을 무지개로 표현했어요. 물과 빛, 땅, 그리고 나의 믿음을 보호하는 씨앗을 그려봤어요. 내 주변의 것들과 나의 관계 살펴보기 / 나의 믿음이 투영된 나만의 세상 만들기 1차시는 내 주변의 물건과 사람, 나의 관계를 통해 나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나의 보물과 사람들을 그려 이야기 책을 만들었다. 2차시는 나의 꿈과 내가 믿는 것을 원형캔버스에 표현하였다.

권동환 한솔초등학교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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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강릉문화재단

나는 달콤한 케이크를 참 좋아해요. 내가 직접 디자인하고 나만의 맛을 낸 케이크를

솜처럼 뽀송한 컵 케이크를 내 품에 살포시 안고 꿈을 꾸는 모습이에요.

많은 사람들과 나눠먹고 싶어요.

지금의 내 모습을 사랑하며 내 꿈을 믿어요.

김미호

김정현

교동초등학교 6학년

교동초등학교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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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강릉문화재단

이 작품에 <나는야 고고학자>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세상에 맑고 아름다운 음악을 전달하는 바이올린 연주자가 되는 것이

공룡의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 화석이 되었던 장면이에요.

나의 꿈이에요.

철사로 뼈대를 만들고 털실로 살을 붙여 공룡의 피부로 표현했어요.

김지윤

김학렬

한솔초등학교 5학년

교동초등학교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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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강릉문화재단

바리스타가 되고 싶어요. 내가 만들어 낸 커피를 마시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축구 선수가 되는 게 꿈이에요. 멋진 축구복을 입고 필드를 뛰어 다니는

나무아래 의자에 앉아 쉬는 모습을 상상하며 만들었어요.

내 모습을 상상하고 있자니 행복해져요.

김혜윤

박승훈

교동초등학교 6학년

한솔초등학교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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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내가 사랑하는 나의 가족” “내가 사랑하는 동물 가족”

강릉문화재단

가족과 친구들에게 받은 소중한 편지가 나의 보물 1호에요.

나를 보호해 주는 나의 가족이 있듯이 나는 동물들을 보호해 주고

내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와 친구들의 이야기,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마음껏

고쳐주는 수의사가 되어 동물들이 사람을 더 믿을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풀어낼 수 있는 작가가 되는 것이 나의 꿈이에요.

박정훈

박지선

한솔초등학교 5학년

강릉초등학교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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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강릉문화재단

나의 보물 1호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모아왔던 부품으로 만든 나의 나의 꿈은 자연을 닮은 외과의사가 되는 것이에요.

창의 로봇. 로봇이 지배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확신해요. 나만의 로봇을

아픈 사람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싶어요.

만들었어요.

엄윤주

이선관

초당초등학교 5학년

명주초등학교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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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강릉문화재단

나의 꿈은 VJ에요. 나의 모습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해 낼 수 있는 미래의 모습이에요. 나는 내 자신을 믿고, 즐거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참 평온해져요. 그래서 난 하늘을 믿어요.

이수인

전현진

중앙초등학교 5학년

중앙초등학교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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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2회차 프로그램 (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 어린이작가(19명) : 고보영 분성초 5학년 김동현 분성초 4학년 김소정 우암초 4학년 김주희 계원초 2학년 김준원 경운초 3학년 김중현 분성초 3학년 문세웅 분성초 4학년 송은주 경운초 3학년 심수빈 봉명초 4학년 윤서희 삼계초 2학년 임진주 화정초 3학년 정시현 경운초 3학년 정재윤 외동초 4학년 조인영 봉명초 3학년 조정아 삼계초 4학년 진선아 경운초 3학년 진정민 외동초 1학년 진제민 외동초 4학년 최우빈 가야초 3학년 예술가멘토 : 정정숙, 이선엽 운영기관 담당자 : 김명화

내 꿈은 과학자에요. 과학자는 내가 믿는 세상을 만드는 중요한 도구라고 생각해요.

조수민

나와 주변의 이야기 소개하기 / 나만의 세상을 입체로 표현하기

한솔초등학교 5학년

바라거나 꿈꾸는 세상을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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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시에는 나의 물건을 다시 바라보고 내 주변의 사람들을 연결하여 스토리텔링 작업을 진행했다. 2차시에는 내가


2회차 프로그램

(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

동화책 <오즈의 마법사>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으로 항상 읽을 때마다 상상의 나래를 펼수 있는 소중한 물건입니다. <오즈의 마법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나의 세상 만들기에서 스파이더맨 트리를 만들었어요. 스파이더맨이 오르내리는

상상의 도시인 타워 모양의 마법 도시를 만들었어요.

나무를 상상해서 만든 거예요.

고보영

김동현

분성초등학교 5학년

분성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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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

나를 항상 사랑해주고 챙겨주는 가족, 선생님, 친구들을 생각하며 감사의 케이크를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을 보고 엘사가 만든 멋진 성을 떠올리며

만들었어요.

제가 만든 성이에요.

김소정

김주희

우암초등학교 4학년

계원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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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

동화책 <바울의 편지>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이에요. 부모님이 선물해준 책인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검도 사범님이에요. 사범님을 만들었어요.

지금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보고 있습니다.

김준원

김중현

경운초등학교 3학년

분성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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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

스펀지 막대를 이용해 유전자 고리를 들어 세우고 뒤판에 저의 생각 씨앗을 붙여 또

나는 우리 가족을 좋아해요.

다른 나를 표현했어요.

우리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서 살 수 있는 집을 만들었어요.

문세웅

송은주

분성초등학교 4학년

경운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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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

약속시간을 지키게 해주고, 파란색이 너무나 이쁜 손목 시계는 부모님이 선물해주신

나의 소중한 물건은 동화책 <누더기 아가씨>에요. 언니도 그렸어요.

나의 가장 소중한 물건이에요. 이 시계를 차고 친구와 만나는 약속을 했어요.

동화책 이야기로 <누더기 아가씨의 밤>이라는 작품을 만들었어요.

심수빈

윤서희

봉명초등학교 4학년

삼계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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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

제 꿈은 피아니스트에요. 멋진 피아니스트가 되어 큰 콘서트홀에서 콘서트를 하는 나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좋아하는 가방을 그렸어요. 제가 만든 건 파티 장이에요.

장면을 상상하며 무대를 만들었어요.

임진주

정시현

화정초등학교 3학년

경운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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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

2회차 프로그램

나의 소중한 물건은 핸드폰이에요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상상하며 핸드폰 세상을 만든 거에요.

움막집을 만든거에요. 작고 아담한 움막집 안에 나만의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정재윤

조인영

외동초등학교 4학년

봉명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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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

어렸을 때 엄마가 직접 만든 곰인형이 가장 소중한 물건이에요. 내 주변의 많은 영향에 따라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성장 나무를 표현하는

인형에다 가족 모두가 한마디씩 적어줘서 아끼고 있어요. 나의 곰돌이를

작품이에요.

주인공으로 멋진 마을을 만들어봤어요.

조정아

진선아

삼계초등학교 4학년

경운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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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

생일 때 엄마가 사주신 오르골을 보면 행복해집니다. 나의 소중한 물건입니다. 예쁜

축구공이 제일 소중한 물건이에요. 나는 축구를 좋아하고 멋진 축구선수가

음악이 흐르는 공간(오르골 세상)을 상상하며 만들었어요.

되고 싶어요.

진정민

진제민

외동초등학교 1학년

외동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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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2회차 프로그램 노리소리강원두레 어린이 작가(14명): 곽희서 간성초 3학년 박노승 간성초 3학년 박재문 간성초 2학년 박한결 간성초 4학년 박해솔 간성초 4학년 서수아 간성초 4학년 서수호 간성초 2학년 송선호 간성초 2학년 송지민 간성초 4학년 신혜지 간성초 2학년 이건우 간성초 2학년 이주영 간성초 3학년 이지흔 간성초 2학년 정지훈 간성초 2학년 예술가멘토 : 박진선, 박민선 운영기관 담당자 : 엄기종

어제 처음으로 달고나 모양오리기를 성공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이 새모양 달고나를 계속 간직하고 있어요. 나와 다른 생명체의 삶을 비교하기 / 나와 닮은 다른 생물의 삶을 입체로 표현하기

최우빈 가야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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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시에는 지점토를 이용해 누에를 만들면서 내가 어디서 왔고 누구를 믿으며 살고 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2차시에는 누에의 한 살이를 살펴보고 누에고치를 활용해 동물들을 만들어보았다.


2회차 프로그램

노리소리강원두레

누에의 한 살이를 여러가지로 표현하고 싶어서 무지개 색깔로누에를 칠했어요. 영어를 좋아해요. 누에에 알파벳을 써서 알파벳 누에를 만들었어요.

점박이 누에라는 이름은 우리집에 있는 강아지가 생각나서 지은 이름이에요.

곽희서

박노승

간성초등학교 3학년

간성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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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노리소리강원두레

누에고치로 토끼와 꼬리가 긴 쥐를 만들었어요.

이 누에는 대한민국 누에인데요. 멋지고 화려하게 다양한 색깔로 칠했어요.

박재문

박한결

간성초등학교 2학년

간성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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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노리소리강원두레

제가 만든 건 레인보우누에에요. 누에를 멋지게 만들고 싶어서 무지개색으로 엄마와 아빠, 아기를 만들었어요. 요람에 있는 아기는 태어났을 때의 저예요.

다양하게 칠했어요.

박해솔

서수아

간성초등학교 4학년

간성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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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노리소리강원두레

저는 게임과 캐릭터를 좋아해요. 캡틴 누에와 헐크 누에를 만들었어요.

집에서 거북이를 키워요. 누에고치로 토끼와 거북이를 만들었어요.

서수호

송선호

간성초등학교 2학년

간성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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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노리소리강원두레

원래는 비행기를 만들려고 했었는데 부리를 붙였더니 갈매기가 되었어요.

내 별명을 붙여서 짱이누에를 만들었어요.

송지민

신혜지

간성초등학교 4학년

간성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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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노리소리강원두레

누에를 하늘의 벌레(천충)라고 했대요. 그래서 하늘누에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고치에 파란 색을 칠한 갈매기알이고요, 이름은 ‘푸른 알’이에요.

이건우

이주영

간성초등학교 2학년

간성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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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노리소리강원두레

우리집은 바닷가에 있어요. 아빠가 잡아오신 물고기를 만들었어요. 이 누에 이름은 쫑이누에에요. 제 친구 혜지가 만든 짱이누에에서 힌트를 얻어

작은 지느러미를 오리는 게 힘들었어요. 등에도 지느러미가 있어서 더 빨리 헤엄칠 수

이름을 지어줬어요.

있는 물고기에요.

이지흔

정지훈

간성초등학교 2학년

간성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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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사)대안공간 마루

(사)대안공간 마루 어린이 작가(12명): 김나현 용남초 5학년 김채빈 안남초 6학년 박규리 용남초 5학년 박동선 안남초 6학년 박보현 봉림중 1학년 박선우 용남초 1학년 변수민 반송초 5학년 서지민 반송초 3학년 서하민 반송초 5학년 조윤서 용남초 1학년 하지수 안남중 1학년 하지원 안남초 6학년 예술가멘토 : 최문정, 김현주 운영기관 담당자 : 김미정

생각만 해도 멋진 상상~~ 나비처럼 훨훨 날아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바라보는 나의 모습을 생각하면 웃음이 저절로 나요. 내 주변 친구와 특별한 물건을 표현하기 / 나의 믿음,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1차시에는 나 자신의 주변 친구와 아끼는 물건들을 색 모래와 클레이점토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시는 나의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내가 믿는 것을 나만의 상징 조형물로 표현해보았다.

김나현 용남초등학교 5학년


2회차 프로그램

(사)대안공간 마루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나. 합창부 활동이 행복하고 무엇이든 노래처럼 남을 바라보고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고 잘 웃는 내가 좋아요.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내 속엔 내가 너무도

<크게 웃는 나는 김채빈>이라는 제목을 붙였어요.

많아^^

김채빈

박규리

안남초등학교 6학년

용남초등학교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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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사)대안공간 마루

사랑하고 사랑받는 예쁜 내 모습을 그려 본 거예요. 화난 얼굴보다 웃는 얼굴이 예쁜 나,

남자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인기가 많아지고 싶고 EXO를 무지무지 좋아해요.

많이 웃고 싶어요.

overdose~~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는 나, 보배로운 나, 박보현을 믿어요.

박동선

박보현

안남초등학교 6학년

봉림중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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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사)대안공간 마루

내가 믿는 나를 태양으로 그렸어요. 미끄럼틀도 타고 공도 차고 줄넘기도 하고 여행도 하고... 노는 게 제일 좋아요.

운동을 좋아하는 나. 만화 캐릭터처럼 씩씩하게 살고 싶어요.

박선우

변수민

용남초등학교 1학년

반송초등학교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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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사)대안공간 마루

피라냐는 나의 호기심을 자극해요. 막둥이 동생인 영광이를 사랑해요. 사랑하는 내동생, 우리집 막둥이 영광이와 내가 만든 우주선을 타고 함께 여행을

프랑스에 가고 싶어요. 영광이를 웃기는 게 제일 큰 미션이에요.

하고 싶어요.

나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핸섬보이에요.

서지민

서하민

반송초등학교 3학년

반송초등학교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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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사)대안공간 마루

웃으면 눈이 요렇게 예쁜 우리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사랑하는 가족과

셀카도 찍고 드레스도 입고 싶고, 외모에도 신경 쓰는 요즘 제모습과

바닷가에서 놀고 싶어요.

마음을 그렸어요.

조윤서

하지수

용남초등학교 1학년

안남중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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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2회차 프로그램 아트스페이스 방천 어린이 작가(15명) : 고보경 대구초 5학년 권유진 대구초 5학년 김관호 대구초 4학년 김정현 대구초 5학년 박민선 대구초 4학년 양소은 대구초 4학년 이지예 대구초 2학년 이지우 대구초 4학년 이창율 대구초 5학년 조수연 대구초 4학년 조은지 대구초 4학년 최소은 대구초 5학년 한주연 대구초 5학년 홍유진 대구초 4학년 황해리 대구초 5학년 예술가멘토 : 박다실, 문승호 운영기관 담당자 : 유지숙

밝게 웃는 모습, 희망을 안고 있는 지금의 내 모습을 사랑하며 모든 소망은 이루어진다고 믿어요.

하지원

내 물건과 주변사람을 소개하기 / 나만의 세상을 입체로 표현하기

안남초등학교 6학년

기책으로 만들었다. 2차시에는 나의 생각과 믿음을 토대로 나만의 세상을 입체적으로 만드는 조형활동을 진행했다.

110

1차시에는 나의 물건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기, 콜라주 등의 기법을 통해 이야


2회차 프로그램

가장 소중한 것은 곰 인형이에요.

아트스페이스 방천

나의 세상 만들기는 주변에 마음을 이해해주는 친구가 없는 토끼와 외로운 괴물과

제 이야기를 말없이 묵묵히 들어주고 혼자 잠들기 무서울 때 저와 함께 있어줘요.

유령 등이 함께 나오는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남들은 무서워하지만 저는 같이

곰돌이가 등장하는 이야기책을 만들었습니다

재미있게 놀았어요.

고보경

권유진

대구초등학교 5학년

대구초등학교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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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2회차 프로그램

아트스페이스 방천

이리 튀고 저리 튀지만 늘 저와 함께 놀아주는 낡은 디지털 카메라가 가장 소중해요. 소중한 사람들을 잊기 싫어서 사진 찍는 게

탱탱볼이 소중한 물건이에요. 저는 게임을 좋아해요.

좋아요. 제 꿈은 사진작가에요.

핸드폰과 사람과 게임이 서로 관계가 있는 걸 표현했어요.

김관호

김정현

대구초등학교 4학년

대구초등학교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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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아트스페이스 방천

제가 만든 작품에 <친구와 걸어요>라고 이름을 붙였어요. 내 친구와 거리를 걸으며 구경을 하고 있어요. 디스코 팡팡을 금방 타고 나온 거예요.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가족이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은 모습을 표현했어요.

받았는데, 신나게 놀았어요.

박민선

양소은

대구초등학교 4학년

대구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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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아트스페이스 방천

우리집을 만들었어요. 울타리는 철사로 만들었고 수수깡으로 기둥을 세웠어요. 집이 허전한 것 같아 사람도 만들었어요.

가족들과 다같이 산책을 가고 싶은 마음이라서 이것을 만들었습니다.

이지예

이지우

대구초등학교 2학년

대구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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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아트스페이스 방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인 마인 크래프트 같은 세계에서 살아보고 싶어서 만든

평소에는 할머니가 무서운 때도 있지만 할머니랑 놀이 공원에 간 적이 없어서

거예요,

함께 가고 싶어요.

이창율

조수연

대구초등학교 5학년

대구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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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아트스페이스 방천

내가 가장 믿는 것은 친구에요. 나의 친구 대훈이, 성근이, 광옥이, 성하, 다현, 민영이는 최고의 친구에요. 앞으로 많은 친구를 만날 것이지만 지금으로서는 가족들이 재미있게 이야기 하고 있는 걸 만든 거예요.

이 친구들이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고 믿는 친구들이에요. 친구들아 사랑해!!

조은지

최소은

대구초등학교 4학년

대구초등학교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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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아트스페이스 방천

여러 가지 질문이 있는데 그중 함께 여행가고 싶은 사람에 대하여 그림을 그렸어요. 그 사람은 부모님이에요. 왜냐하면 부모님은 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무서운 것도

나의 세상 만들기에서 친구 소은이와 디스코 팡팡을 타고 나와서 집으로 가는 길을

해주시기 때문이에요. 부모님들은 참 용감한 것 같아요.

표현했어요. 소은이랑 둘 다 재미있게 타서 기분이 좋은 표정이에요.

한주연

홍유진

대구초등학교 5학년

대구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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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2회차 프로그램 아트앤소울 어린이작가(9명): 박시현 토성초 1학년 안현민 서명초 1학년 안현빈 서명초 4학년 오유성 서명초 4학년 이경민 다송초 4학년 이지민 서곡초 1학년 조석진 서명초 6학년 함지우 동현초 6학년 함지원 동현초 4학년 예술가멘토 : 이지혜, 강민정 운영기관 담당자: 김화성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부모님이에요. 나를 키워주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시니까요.

황해리

내 물건과 주변사람을 소개하는 그림책 만들기 / 나만의 세상을 입체로 표현하기

대구초등학교 5학년

에는 내가 믿는 것과 꿈이 담긴 미래의 세상을 만들어보았다.

126

1차시에는 좋아하는 물건과 주변의 사람들을 토대로 나의 모습을 다시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책을 만들었다. 2차시


2회차 프로그램

아트앤소울

태권도 관장님이 되고 싶은 꿈이 있어요. 거대한 자동차에 엄마, 아빠와 다 같이 타고서

나의 세상 만들기에서 미래도시를 만들었어요.

세계 여행을 가고 싶어요.

많은 섬들이 있는 도시를 만들었어요. 곡선으로 건물을 건설하는 중이에요.

박시현

안현민

토성초등학교 1학년

서명초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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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아트앤소울

나의 미래도시를 만든 거예요.

저는 가족이 가장 소중해요. 다 같이 마술쇼를 보러 간 적이 있는데, 재밌었거든요.

많은 사람들과 연결할 수 있게 다리를 만들었고, 큰 건물도 세웠어요.

그걸 그린 거예요.

안현빈

오유성

서명초등학교 4학년

서명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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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아트앤소울

제가 꿈꾸는 미래는 자연친화적 세상이에요. 태양열 에너지와 바람을 활용하는 세상이에요. 책을 넘기듯 다양한 세상이 공존해 타임머신으로 세상을 여행 다니는

나의 사람들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면서 꼴라주 형식으로 여행하고픈 사람과

것처럼 만들었어요.

멋진 사람을 표현했어요.

이경민

이지민

다송초등학교 4학년

서곡초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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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아트앤소울

제가 만든 미래의 세상은 산업이 발달한 도시에요.

바다가 보이는 곳에 바람과 물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세상이에요.

고층 건물과 등대도 있어서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었어요.

미래에는 이런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만들었어요.

조석진

함지우

서명초등학교 6학년

동현초등학교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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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2회차 프로그램 어린이날다협동조합 어린이 작가 (9명): 고영준 강명초 2학년 박지유 강명초 4학년 박지효 강명초 1학년 손정원 강명초 2학년 이규원 강명초 2학년 이상윤 강명초 2학년 장하다 강명초 4학년 편기윤 강명초 2학년 황윤재 길동초 2학년 예술가멘토 : 조원형, 오제은 운영기관 담당자: 정경미

미래에는 어디든 쉽게 여행을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배를 타고 원하는 곳을 편하게 여행 다니고 싶어요. 내 몸을 관찰하여 그림책으로 만들기 / 나의 꿈을 입체로 표현하기

함지원

1차시에는 나를 새롭게 바라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내 몸을 관찰하고 내 몸의 부분들을 주변 사물이나 현상과 비교

동현초등학교 4학년

록 각자 마음 속의 사람들과 공간을 표현하여 입체적으로 만들어 보았다.

136

하여 공통점 혹은 차이점을 각자의 언어와 그림으로 완성하였다. 2차시에는 내가 꿈꾸는 시세상을 표현할 수 있도


2회차 프로그램

어린이날다협동조합

내가 칭찬해 준 사람은 아빠에요. 그냥 아빠가 좋아요.

나의 몸을 다시 그려봤어요. 머리카락은 폭포 같아요. 폭포가 양쪽으로 갈라져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장을 만들었어요. 제 꿈은 축구선수가 되는 거예요.

있습니다.

고영준

박지유

강명초등학교 2학년

강명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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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어린이날다협동조합

내 몸을 다시 그려보고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아빠가 나를 칭찬해주었고 저는 동생을 칭찬해주었어요. 제 꿈은 피아니스트에요.

박지효

손정원

강명초등학교 1학년

강명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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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어린이날다협동조합

소중한 우리 몸 그리기를 했어요. 바지 같은데 생쥐집이 휘날리는 것 같고 입술 같은데 저는 건축가가 되고 싶어요. 사람들을 위해 멋진 건물을 짓고 싶어요.

소방차가 달려오는 것 같아요. 이빨 같은데 악어새가 이빨을 청소하는 것 같아요.

이규원

이상윤

강명초등학교 2학년

강명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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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어린이날다협동조합

제 꿈은 레고개발자에요. 나무로 비행기와 영화관을 만들었어요.

레고 디자이너가 되는게 꿈이에요. 레고처럼 조립한 거예요.

장하다

편기윤

강명초등학교 4학년

강명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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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2회차 프로그램 예향마을 미술치료센터 어린이 작가(19명): 강현구 산동초 3학년 권신명 산동초 3학년 김기범 산동초 5학년 김은지 산동초 1학년 김태현 산동초 4학년 소주경 산동초 2학년 소현아 산동초 2학년 오승환 산동초 3학년 오하랑 산동초 5학년 오하성 산동초 4학년 오하율 산동초 3학년 이동엽 산동초 1학년 이지계 산동초 3학년 이현주 산동초 3학년 임종원 산동초 5학년 채유민 산동초 1학년 최인지 산동초 1학년 최인혁 산동초 2학년 최홍복 산동초 2학년 예술가멘토 : 정서옥, 최정현 운영기관 담당자: 박종훈

기관사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기차를 만들었어요.

황윤재

내 물건과 주변사람을 소개하는 그림책 만들기 / 나의 믿음을 입체로 표현하기

길동초등학교 2학년

게 여기는 것의 관계를 나타내는 입체조형물을 만들고 이것을 내 마음의 방에 넣어 이야기를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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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시에는 내가 아끼는 물건과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어 그림책을 만들었다. 2차시에는 내가 믿는 것과 소중하


2회차 프로그램

예향마을 미술치료센터

어릴 때부터 공룡을 좋아했고 공룡알이 커서 좋아요. 전 가족이 제일 소중하고 그 중에 아빠가 제일 좋아요. 바다에 가보지 못해서 바다에 가고 싶어요. 바다 속

혼자 자동차를 타고 엄청 큰 도시로 가고 싶어요.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고 돈도

물고기, 문어와 오징어를 잡아보고 싶어요. 우리나라와 사람, 하나님을 믿어요.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강현구

권신명

산동초등학교 3학년

산동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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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예향마을 미술치료센터

맛있는 아이스크림과 핫도그를 먹으면서 아빠와 여행을 가고 싶어요. 저는 아빠를 가장 좋아해요. 아빠가 모는 차, 제가 매일 타고 다니는 자전거가 제일

이건 아이스크림을 담는 컵을 만든 거예요.

소중해요. 친구 소성준도 좋아해요. 엄마와 아빠를 믿어요.

아빠가 항상 저를 도와줘서 고마워요. 저는 하나님과 가족을 믿어요.

김기범

김은지

산동초등학교 5학년

산동초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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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예향마을 미술치료센터

전 돈을 많이 벌어 빌딩을 지어서 가족과 함께 살고 싶어요.

아빠를 제일 좋아해요. 아빠와 함께 여행을 가고 싶어요.

빌딩에 수영장도 만들어 친구들이랑 놀고 싶어요.

아빠와 저를 라바처럼 만들었어요.

김태현

소주경

산동초등학교 4학년

산동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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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예향마을 미술치료센터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제일 좋고 함께 여행도 가고 싶어요.

저는 제 자신을 믿어요. 저는 강한 걸 좋아해서 자동차를 만들었어요.

할머니 모습을 젊고 예쁘게 그리는 게 좋아요. 저는 제 자신과 가족을 믿어요.

자동차를 타고 저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소현아

오승환

산동초등학교 2학년

산동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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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예향마을 미술치료센터

저는 하나님을 믿어요.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에 가서 경복궁을 보고 싶어요.

그래서 나무 막대기와 점토 자석으로 하나님을 표현해봤어요.

동생 하율이가 귀여워요. 가족은 그냥 좋아요. 가족을 믿어요.

오하랑

오하성

산동초등학교 5학년

산동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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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예향마을 미술치료센터

저는 제 자신과 가족, 하나님을 믿어요.

저는 하나님과 가족을 믿어요. 아빠가 내 편이어서 좋아요. 딱지와 우리집 강아지

사람들의 어두운 마음을 밝히는 전구택시에 착한 사람들을 태워주고 싶어요.

‘행운’이를 좋아하고 저는 왕이 되고 싶어요. 최고가 되고 싶어요.

오하율

이동엽

산동초등학교 3학년

산동초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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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예향마을 미술치료센터

눈이 나빠서 안경이 제일 소중한 물건이에요. 안경을 쓰고 가족과 여행을 떠나고

나는 하나님과 가족을 믿어요. 제 꿈은 미술선생님이 되는 거예요.

싶어요. 가족 여행을 안 가봐서 자동차를 타고 씽~ 여행하고 싶어요.

제가 만든 작품은 <신비로운 생활>이라는 이름을 지었어요.

이지계

이현주

산동초등학교 3학년

산동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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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예향마을 미술치료센터

친구랑 샤프펜슬을 서로 바꿨는데 마음에 들어요. 우리 가족이 함께 비행기를 타고 저는 커서 카레이서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경주용차를 만들었어요.

필리핀에 가서 외가 식구들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임종원

채유민

산동초등학교 5학년

산동초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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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예향마을 미술치료센터

딱지 따기에서 챔피언이 되는 이야기를 그렸어요. 언제나 아빠가 제 편이어서 아빠를 믿어요. 아빠가 먼 곳에서 일하시기 때문에 로봇을

저는 아빠가 힘이 세서 좋아요. 경주용 자동차를 타고

만들어 그걸 이용해 아빠에게 가서 놀고 싶어요.

아빠와 미국까지 여행하고 싶어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도 만나고 싶어요.

최인지

최인혁

산동초등학교 1학년

산동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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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2회차 프로그램 예향마을 미술치료센터

한얼문화예술교육연구회 어린이 작가(10명) :류태연 가람초 3학년 박서영 천전초 2학년 손민주 천전초 4학년 손정민 천전초 1학년 송현준 도동초 2학년 신소리 천전초 5학년 이준한 남강초 2학년 정지원 도동초 2학년 최희준 도동초 2학년 하늘아름 천전초 2학년 예술가멘토: 배상숙, 김형숙 운영기관 담당자: 김효정

자동차를 타고 가족 여행을 가고 싶어요. 딱지, 게임기, 컴퓨터가 제일 소중한 물건인데 특히 딱지를 따면 너무 기뻐요. 제 자신과 행복해지는 것을 믿어요.

최홍복

자연물로 자기를 소개하는 입체물 만들기 / 몸을 연결하여 우리의 꿈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산동초등학교 2학년

을 활용해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살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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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시그림자 탐색놀이를 통해 나의 꿈과 친구의 꿈을 엮어 함께 그려보는 공동작업을 진행했다. 2차시에는 자연물


2회차 프로그램

한얼문화예술교육연구회

나의 꿈을 찾는 놀이터를 주제로 그린 공동작품

내 꿈은 의사선생님입니다. 지금 환자에게 청진기를 대고 진찰을 하고 있어요. 저는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요.

류태연 가람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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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한얼문화예술교육연구회

나는 화가선생님입니다. 멋지게 노래하는 친구 준한이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나는 검도선수에요. 목검을 들고 수련 중입니다. 검도를 배워서 도둑, 약한 사람들을

저는 예쁜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될 거예요.

괴롭히는 나쁜 사람들을 혼내줄 거예요.

박서영

손민주

천전초등학교 2학년

천전초등학교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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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한얼문화예술교육연구회

나는 발레리나에요. 지금 멋진 발레동작을 연습하고 있어요. 연습을 많이 해서 예쁜

나는 태권도 선수입니다. 지금 발차기 동작을 선보이고 있어요. 태권도 선수가 되어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싶어요.

도둑, 강도처럼 나쁜 사람을 날려버릴 거예요.

손정민

송현준

천전초등학교 1학년

도동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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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한얼문화예술교육연구회

나는 가수입니다.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화가, 요리사, 선생님, 발레리나, 태권도 선수, 내 꿈은 선생님입니다. 지금은 수업 중이에요. 저는 아이들에게 어려운 공부를

의사에게 제 노래를 들려주고 있어요. 나는 조용한 노래를 잘해서 사람들에게

쉽게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인기를 끄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신소리

이준한

천전초등학교 5학년

남강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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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한얼문화예술교육연구회

나는 요리사입니다. 지금 요리에 들어갈 재료를 도마 위에 올려놓고 자르고 있어요. 내

나는 경찰입니다. 경찰이 되어 나쁜 사람들을 잡아 감옥에 가두어 버릴 거예요.

요리를 기분이 우울한 사람에게 먹여 기쁘게 만들겠어요.

또 나는 군인입니다. 군인이 되어 엄마, 아빠, 누나, 형을 위해 나라를 지킬 거예요.

정지원

최희준

도동초등학교 2학년

도동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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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2회차 프로그램 BSSM 백순실미술관 어린이 작가(17명): 강성윤 송화초 2학년) 김단아 송화초 3학년 김시환 송화초 2학년 김찬우 송화초 2학년 나건균 송화초 2학년 배재연 송화초 2학년 손예신 송화초 1학년 손채원 송화초 5학년 손하주선 송화초 2학년 우교연 송화초 2학년 원윤식 송화초 2학년 이수린 송화초 2학년 장예진 송화초 2학년 조우상 송화초 2학년 조은진 송화초 5학년 조혜린 송화초 2학년 최우혁 송화초 2학년 예술가멘토 :이경미, 김소영 운영기관 담당자: 김은영

내 꿈은 치어리더입니다. “우리 편 이겨라! 야! 야! 야!” 내가 응원하면 우리 편이 힘을 내서 꼭 경기에서 이긴답니다.

하늘아름

내 물건과 주변 사람들이 등장하는 그림책 만들기 / 나의 공간 만들기

천전초등학교 2학년

을 표현하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개성 있는 나만의 마을을 만드는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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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시에는 가져온 물건을 소개하며 내 물건과 주변 사람들이 등장하는 그림책을 만들었다. 2차시에는 내가 믿는 것


2회차 프로그램

BSSM 백순실미술관

나의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살고 싶은 공간과 나를 움직이는 사람들을 표현해서 만든 공동 작품

나의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살고 싶은 공간과 나를 움직이는 사람들을 표현해서 만든 공동 작품

강성윤, 김시환, 조은진, 조혜린

김단아, 나건균, 이수린, 조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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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BSSM 백순실미술관

나의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살고 싶은 공간과 나를 움직이는 사람들을 표현해서 만든 공동 작품

나의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살고 싶은 공간과 나를 움직이는 사람들을 표현해서 만든 공동 작품

김찬우, 배재연, 장예진

손예신, 손채원, 원윤식, 최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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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BSSM 백순실미술관

나의 특별한 물건은 마술봉이에요. 나는 엄마를 좋아해요. 엄마가 마술봉을 멋지게 나의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살고 싶은 공간과 나를 움직이는 사람들을 표현해서 만든 공동 작품

들고 뭐든지 척척 해내는 걸 표현했어요.

손하주선, 우교연, 최지혁

강성윤 송화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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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BSSM 백순실미술관

엄마와 아빠가 선물해 주신 시계를 가지고 나를 움직이는 사람들 이야기를

나는 과학자가 되고 싶고 로봇에 관심도 많아요. 나의 소중한 물건은 로봇 시계에요.

만들었어요. 시계 그림이 책 아래에 계속 나오게 했어요.

엄마가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서 엄마에게 로봇 시계를 주고 싶어요.

김단아

김시환

송화초등학교 3학년

송화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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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BSSM 백순실미술관

앵그리버드가 그려진 가방에 내가 좋아하는 물건과 돈을 넣을 수 있어서 소중하게

역사 공부를 재밌게 할 수 있는 <Why?> 시리즈 책을 좋아해요. 이 책을 엄마한테 주고

생각해요. 엄마가 나를 낳아주셔서 엄마가 제일 소중한 사람이에요.

싶어요. 저는 부모님을 믿어요.

김찬우

나건균

송화초등학교 2학년

송화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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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BSSM 백순실미술관

축구 시합에서 딴 금메달이 가장 소중한 물건이에요. 동메달부터 따기 시작해서 은메달을 딴 다음에 금메달을 땄거든요. 그래서 제일 값지기도 해요.

우리 가족들이 등장하는 이야기 책을 만들었어요. 저는 부모님을 믿어요.

배재연

손예신

송화초등학교 2학년

송화초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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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BSSM 백순실미술관

잠을 잘 때 편하게 해주는 고양이 베개가 소중한 물건이에요. 그리고 가족들이 나를 가장 따뜻하게 해주는 사람들이라서 고양이 베개를 주고 싶어요.

저는 쿠키런 캐릭터를 좋아해서 쿠키런 스티커가 소중해요.

손채원

손하주선

송화초등학교 5학년

송화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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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프로그램

BSSM 백순실미술관

누나가 선물해준 장난감 자동차가 소중한 물건이에요. 저는 인형들을 좋아해요. 토끼 인형과 곰돌이 인형을 믿어요.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요.

우교연

원윤식

송화초등학교 2학년

송화초등학교 2학년

194

195


2회차 프로그램

BSSM 백순실미술관

나와 주변 사람들 이야기로 책을 만들었어요. 저는 할머니를 좋아해요.

이건 제 비밀일기에요.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던 걸 그려서 이야기책으로

저는 사랑을 믿어요.

만든 거에요.

이수린

장예진

송화초등학교 2학년

송화초등학교 2학년

196

197


2회차 프로그램

BSSM 백순실미술관

나에겐 안경이 제일 소중한 물건이에요. 안경을 끼면 재미있는 일이 생길 거예요.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선물해주신 지갑이 가장 소중해요.

조우상

조은진

송화초등학교 2학년

송화초등학교 5학년

198

199


2회차 프로그램

BSSM 백순실미술관

저는 선생님을 좋아하고 선생님을 믿어요.

캡틴 아메리카 레고가 소중한 물건이에요. 나는 나를 믿어요.

조혜린

최우혁

송화초등학교 2학년

송화초등학교 2학년

200

201


2회차 프로그램

YMCA 철원평화센터

YMCA 철원평화센터

어린이 작가(18명): 권명환 동송초 3학년 김진우 철원초 2학년 남경민 동송초 2학년 남효정 동송초 1학년 남희원 동송초 2학년 민지희 동송초 1학년 박은진 동송초 6학년 박하진 철원초 6학년 봉상호 오덕초 3학년 봉서희 오덕초 1학년 신은혜 철원초 5학년 신지혜 철원초 6학년 위다인 오덕초 5학년 위세인 오덕초 3학년 위혜인 오덕초 1학년 임희성 동송초 2학년 임희승 동송초 2학년 임희윤 동송초 4학년 예술가멘토 :손종숙, 이재옥 운영기관 담당자: 신호승

철원을 상징하는 두루미를 나무로 만들었어요. 통나무에 일회용 숟가락과 긴 나사를 붙인 작품이에요. 자연 속에서 나를 발견하기 / 자기 모습을 다른 생물에 투영하기 1차시에는 자연 속에서 나를 발견하기를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철원의 상징인 두루미를 만들었다. 2차시에 는 자연은 그대로가 예술작품임을 알고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해 자연에서 관찰하거나 발견한 것들을 지점토에 붙 여 작품을 만들었다.

권명환 동송초등학교 3학년

203


2회차 프로그램

YMCA 철원평화센터

한지와 페트병을 이용해서 추운 겨울 목도리를 두른 멋쟁이 두루미!!

내가 좋아하는 핑크색 몸을 가진 두루미를 만들었어요.

김진우

남경민

철원초등학교 2학년

동송초등학교 2학년

204

205


2회차 프로그램

YMCA 철원평화센터

몸통은 페트병으로 하고 입은 집게로 만들고 철원은 궁예가 태봉을 세운 곳이에요. 두루미는 철원을 대표하는 새에요. 그래서

그 위에 한지와 천을 붙여 부드럽고 아름다운 두루미를 만들었어요.

태봉국을 세운 궁예왕처럼 애꾸눈의 궁예 두루미를 만들었어요.

발은 종이컵으로 튼튼하게 해주었고요. 이 두루미는 엄마 두루미에요.

남효정, 신지혜

남희원

동송초등학교 2학년, 철원초등학교 6학년

동송초등학교 2학년

206

207


2회차 프로그램

YMCA 철원평화센터

빨간 집게로 구두를 신은 것처럼 도도한 모습의

작품 제목이 <소통>이에요. 서로의 마음이 통하는 것처럼

화려한 멋쟁이 두루미에요.

구멍이 나있는 통을 이용해서 몸통을 만들었어요.

민지희

박은진

동송초등학교 1학년

동송초등학교 6학년

208

209


2회차 프로그램

YMCA 철원평화센터

이 두루미의 이름은 뾰족이에요. 이쑤시개를 가득 꽂아서

이 두루미는 발레리나에요. 옷걸리를 활용해서

통을 만들어주었어요. 털이 뾰족뾰족할 것 같아요.

발레리나가 사뿐하게 동작을 들어올리는 것처럼 만들었어요.

박하진

봉상호

철원초등학교 6학년

오덕초등학교 3학년

210

211


2회차 프로그램

YMCA 철원평화센터

줄 타는 두루미에요. 그냥 줄을 타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두루미는 비보이인데요, 춤을 추다 힘들어서 앉아서 쉬고 있는 거예요.

봉서희

신은혜

오덕초등학교 1학년

철원초등학교 5학년

212

213


2회차 프로그램

YMCA 철원평화센터

직장을 다니는 엄마를 기다리다 마중 나가는 두루미에요. 빨래 집게와 나무젓가락으로 발을 만들고 한지로 몸통을 만들었습니다.

이 두루미의 이름은 플라워이고 여자에요.

노란색 빨대로 부리로 만들어 아기 두루미를 표현했습니다.

날아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

위다인

위세인

오덕초등학교 5학년

오덕초등학교 3학년

214

215


2회차 프로그램

YMCA 철원평화센터

이 두루미는 엘리스에요. 엄마, 아빠를 기다리고 있어요.

불꽃두루미가 아기를 등에 업고 돌봐주고 있어요.

위혜인

임희성

오덕초등학교 1학년

동송초등학교 2학년

216

217


2회차 프로그램

YMCA 철원평화센터

입을 벌리고 먹이를 먹을 잡아먹으려고 하는 두루미!

날아가려고 하는 두루미에요. 얼굴은 종이컵으로 만들었고

몸은 나무에 한지를 붙였습니다!!!

부리는 집게로, 목은 철못을 이용해 표현했어요

임희승

임희윤

동송초등학교 2학년

동송초등학교 4학년

218

219


2

- 이제, 김송희_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 집 - 이선엽, 김명화_(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 - 이경미_BSSM 백순실미술관 - 정서옥_예향마을미술치료센터

멘토 인터뷰


예술가 멘토 / 10회차 프로그램

이제

구립 도화청소년 문화의집

“어린이들이 ‘믿는다’라는 것을 ‘엄마’나 ‘예수님’ 등의 대상으로 직결 하지 않았으면 했다. 틀린 답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 정도 생각에서 그칠 경우 ‘믿음’이란 단어의 다양한 의미 (삶의 긍정적 태도, 거짓이 아닌 진실 로서의 의미)로 생각을 확장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구체적인 기억이나 일상의 사실들을 다양한 질문을 통해 끄집어내고 연결하고 다시 보게 하려고 했다. 결과적으로 참여 어린이 모두 개별적인 의미와 경험을 통해 ‘믿음’이란 것을 자기 자신과 연결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Q

가의 작품과 직결된다는 보편적인 생각에 어느 정도

과들을 쌓아갈 수 있다. 하지만 진행자인 작가의 경우

전체 수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수업의

동의한다. 나는 주로 주변의 풍경, 인물, 사물들을 그

는 조금 다르다. 틀이 짜여진 수업안이라는 것이 현장

핵심내용, 주안점)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목표를

린다. 그림 속 희망이나 절망, 욕망 등이 혼재하는 도시

에서는 다양한 상황과 충돌하면서 부담과 한계를 느끼

풀어낸 10주 과정의 흐름을 크게 요약해본다면 어

일상의 모습을 통해 익숙하지만 새롭게 보게 되는 순

는 부분이 있었다. 이번 경우 1학년이 과반 이상인 15

떻게 그려볼 수 있을까?

A

간과 그 순간이 주는 의미들을 공유하고자 작업을 한

명 정도의 큰 그룹이었기 때문에, 전체 주제의 전달에

다.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주제도 크게 다르

있어 많은 부분을 대상에 맞추어 최대한 이해하기 쉽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주제 자체가 추상

지 않았다. 평균 만 8세라는 한계가 있었지만, 적어도

게 간결하고 반복적인 형태로 조정하는데 많은 시간이

적이고 중의적 표현이어서 아이들(초등학교 저학년)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믿는다’라는 것을 ‘엄마’나 ‘예

들었다. 작가들끼리 매 차시 후 다음 차시의 세부 내용

에게 사실적인 경험이나 기억, 일상 속의 이야기들로

수님’ 등의 대상으로 직결하지 않았으면 했다. 틀린 답

을 논의하고 적용하느라 수업 시간 배 이상의 시간을

시작해 이를 구체적인 자기 생각으로 연결되게 하는

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 정도 생각에서 그칠 경우 ‘믿

협의해야 나가야 했다.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과정 속에서 일련

음’이란 단어의 다양한 의미(삶의 긍정적 태도, 거짓이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든 생각은 크게 두 가지 정도

의 미술활동은 사고과정을 나타내는 도구가 되어야 한

아닌 진실로서의 의미)로 생각을 확장하는 것이 불가

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다고 보았다.

능했다. 그래서 구체적인 기억이나 일상의 사실들을

첫째, 커리큘럼 개발 시 교육주제별 세부 운영방식 등

이 때의 미술활동이란 각자의 의견을 표현하고 다양하

다양한 질문을 통해 끄집어내고 연결하고 다시 보게

은 가능한 열린 형태로 두어 교육현장에서 수정, 보완

게 확보하는 수단이자 언어적 형태를 가리킨다. 참여

하려고 했으며, 결과적으로 참여 어린이 모두, 개별적

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겠다. 참여하는 대상의 연령,

자 스스로 각자의 생각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과정

인 의미와 경험을 통해 ‘믿음’이란 것을 자기 자신과 연

모둠별 인원, 작업환경 등에 맞추어 진행자인 작가가

에서 모여질 수 있도록 각 회차별 연관성을 유지하고

결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중심이 되어 준비해 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있게 참여자들이 생각해볼 수 있도록 각각의 주제를

Q

연결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둘째, 커리큘럼을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적용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느낀 장단점은 무엇인

가? 성과 혹은 아쉬운 부분이 있는지 궁금하다.

A

Q

예술작가로서의 정체성이 수업에 어떤 영향을

아쉬운 점부터 먼저 이야기를 하자면, 이 프로그

램의 경우 진행자보다 기획자에게 장점을 갖고 있는

에서 어떤 형태로 구현되었을지 궁금하다.

키기 위해서는 시간적 여유를 두고 다양한 실험을 통 해 교육대상의 연령, 인원 및 교육환경 등을 정확히 파

끼쳤나? 작가의 장르, 세계관, 경험이 프로그램 상

A

222

생각한다.

자 하였다. 또한 진행되는 단계 속에서 조금씩 더 깊이

악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 하다.

커리큘럼이라고 여겨지는 부분이 많았다. 기획자는 반

Q

복적인 커리큘럼의 결과들을 통해 다양한 대상과 환경

물건, 사람, 몸, 생각에 대한 작가적 태도가 그 작

에서의 실험이 가능하고, 같은 주제 아래 지속적인 성

가 궁금하다. 독일 little ART에서 추구하는 교육의

독일 little ART프로그램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223


예술가 멘토 / 10회차 프로그램

김송희

둠을 나누어 지속적인 대화를 시도한 것도 효과적이었

방향, 철학, 방법론 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아이들은 모두 작가다 라는 명제 아래 어린이들

다. 학년이 낮을수록, 3학년보다 1학년들이 오히려 자 기표현에 있어서 거리낌 없는 모습을 보인 것이 인상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

“미술을 포함하는 예술은 결국 상상력의 표현이므로 그 표현 매개가 무엇이

깊었다.

되었든 상상을 위한 사전 과정이

발견해 나간다’라는 방향이나 철학에는 이견을 낼 이

Q

필요하다. 그 표현의 전 과정에 집중을

유가 없다. 하지만, 이러한 방향이나 철학이 어떠한 사

회, 역사적 맥락에서 어떻게 장시간 다양하게 발달하

A

고 실행되어 온 것인지를 깊게 들여다 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선풍적이었다고 할 수 있는 몬테소리, 피아제,

하게 감싸주는 것 같다.

이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각자가 믿는 것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해 봄으로 자기를

발도르프 등의 교육론이 더 풍부하게 발전하지 못하 고, 사교육장의 브랜드 네임 정도로 그친 것 또한, 각각 의 교육론의 방향이나 철학의 깊이있는 연구와 실험보 다는, 국내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방법론 자체를 급하 게 적용하여 화려하게 치장하는데만 골몰했기 때문이

어른들의 한계를 아이들은 놀랍게 뛰어넘고 관대

했다. 아이 혼자만의 작업이 아니라 수업이라는 형식을 통해 선생님과 아이 개개인의 소통으로 이러한 상상력을 끌어낸다는 것은 ‘관계’의 문제이기도 하다. 수업을 하며 이러한 부분에서 아이들 한명 한명과 관계를 맺고 꾸준히 대화를 하려고 했고, 이로써

아닌가 생각한다.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Q

10주간 수업을 진행한 총평, 소감 한 마디

전체 수업은 결국 나와 관련된 활동들이다. 어

해내길 바랐다.”

Q

전체 수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수업의

핵심내용, 주안점)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목표를 풀어낸 10주 과정의 흐름을 크게 요약해본다면 어 떻게 그려볼 수 있을까?

A

독일의 little ART는 아이들을 미술작가로 보고 시

각적 표현기법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 문에 기본적으로 아이들 개개인의 자유로운 사고와 다 양한 표현을 끌어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주제 별 질문이 던져지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10차시의 수업이 하나의 폭넓은 흐름을 가지고 그 질문에 대한 대답에 자연스럽게 도달하는 것도 함께 고민을 했다. 다만, 수업을 준비하기까지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고 참여자들은 예상보다 연령대가 낮아 진행방법 등에 보 완이 필요하였다. 그래서 10차시의 수업 전체가 질문 에 대한 대답으로 간다는 큰 흐름을 잃지 않되 꾸준히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모을 수 있도록 재미있는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린이들이 나를 잘 드러내고 표현했는지 궁금하다. 참여자들이 주로 저학년인데, 이를 이끌어내는데 어

Q

려움은 없었나?

A

앞서 말한대로, 저학년 대상에 맞추어 다시 세부

예술작가로서의 정체성이 수업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추구하는 장르, 세계관, 경험이 프로그램 상에서 어떤 형태로 구현되었을지 궁금하다.

방법론들을 만들었기 때문에 단계별 주제 이해에는 크

A

게 어려움이 없었다. 놀이형식의 도입방법과 기록을

담당한 선생님들까지 포함하여 소규모(2-4인)로 모

중점을 두는 것은 예술의 세계를 좁게 한정하는 것이

224

미술이라고 해서 시각적 표현방법 또는 결과에만

225


다. 미술을 포함하는 예술은 결국 상상력의 표현이므

은 세부적인 변화로 인하여 흐름을 잃지 않는 역할을

린이들이 나를 잘 드러내고 표현했는지 궁금하다.

이 아이들의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끄러움이 많

로 그 표현 매개가 무엇이 되었든 상상을 위한 사전 과

해주었다.

학생들이 주로 저학년인데, 이를 어린이에게 이끌어

은 아이라도 친구들이 끝까지 기다려주면 자신의 이야

내는데 어려움은 없었나?

기를 스스로 말할 줄 안다는 것 또한 큰 수확이었다.

정이 필요하다. 그 표현의 전 과정에 집중을 했다. 아이 혼자만의 작업이 아니라 수업이라는 형식을 통해 선생

Q

님과 아이 개개인의 소통으로 이러한 상상력을 끌어낸

다는 것은 ‘관계’의 문제이기도 하다. 수업을 하며 이러

가 궁금하다. 독일 little ART에서 추구하는 교육의

한 부분에서 아이들 한명 한명과 관계를 맺고 꾸준히

방향, 철학, 방법론 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대화를 하려고 했고, 이로써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발

A

견하고 스스로 해내길 바랐다.

Q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느낀 장단점은 무엇인

가? 성과 혹은 아쉬운 부분이 있는지 궁금하다.

A

A 독일 little ART프로그램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아이들은 모두 예쁜 마음 안에 긍정적인 힘을 가지고

저학년 아이들이라 오히려 표현에 더욱 스스럼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이후로도 아이들과

없었고 유연한 점도 있었다. 한명 한명 일대일로 계속

함께하는 시간에는 늘 이런 마음을 다치지 않고 자유

해서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에도

롭게 표현해낼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그리고 애정을

거부감이 덜했다. 다만 인원수가 많다보니 집중력 있

가지고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을 미술작가로 보고 작업을 완성하는 방식

게 이야기를 끌어내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의 수업이라고 이해했는데, 동의하는 것은 물론 아이

좀 더 다양한 표현기법을 사용해보기에는 공간상 제약

들과 함께하는 수업이든 작업이든 이 점은 개인적으로

이 크고 고학년에 비해 안전상 조심해야하거나 보조해

도 늘 고려해온 점이었다. 또한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줘야 하는 부분들이 많았던 점이 다소 아쉬움으로 남

실행 여부 전에 그러한 방식 자체는 예술가들이 아이

는다.

들과 함께 작업할 때의 기본적인 태도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커다란 질문에 대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그러나 모든 분야에서 마찬가지겠지만, 나라마다 특성

Q

설정된 전체 수업 방식이 중구난방이기 쉬운 초등학교

이 굉장히 다르기 때문에 특히나 자유로운 표현을 어

저학년 대상의 수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주었다.

려워하는 한국의 학생들에게 이러한 해외 프로그램을

드가 있었나?

수업을 진행하면서 강사와 아이들과의 소통도 단계적

그대로 들여오기에는 한계가 무척 많다.(이 부분에서

A

으로 깊어지며 각자의 이야기들을 폭넓게 끌어낼 수

는 아직 사고가 딱딱해지지 않은 저학년 아이들과 수

있었다.

업을 했던 것이 오히려 좋았던 것 같다.) 따라서 그것

꾸러기들도 있고 부끄러움 많은 아이도 있었지만 다들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며 세부 운영방식에는 변화가

을 오랜 시간에 걸쳐 실행하며 프로그램으로 개발했을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어 감동했다. 2차시 수업을 함께

많았다. 계획된 커리큘럼을 토대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때, 이 안에 녹아있을 세부적인 경험과 교육 방식 등등

하는 날도 많아 무려 4시간을 저학년 아이들이 잘 따라

발생하는 어려움들은 세부적인 수정・보완을 통해 해

실제적인 면에서 참고할 만한 점이 많을 것이라 생각

와줄까 걱정했지만, 아이들 모두 의외의 집중력과 적

결해 나갔다. 특히나 실제 수업 시 아이들의 생생한 반

했고 궁금했다.

극성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감동한 것은 아무리 장난

응들을 반영하며 한회 한회 계획해 나갔다.

끝까지 함께해 온 아이들 다 기억에 남는다. 장난

꾸러기라도 모두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할 줄

이렇게 세부 내용들은 진행을 하면서 바꾸어지는 것이

Q

어쩌면 당연한데, 이때에 커다란 대주제를 가지는 것

226

특별히 기억에 남는 학생이나 작품 혹은 에피소

안다는 것이었다. 가족을 사랑한다거나 친구를 좋아하 전체 수업은 결국 나와 관련된 활동들이다. 어

는 마음을 쑥스러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

227


예술가 멘토 / 2회차 프로그램

이선엽, 김명화

(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

“아이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말하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 처음엔 두려워했지만, 반복적인 멘토의 질문과 서로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이끌어 내고, 그것을 그림, 글, 공간표현으로 자유롭게 풀어내는 것이 좋았다.”

Q

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유기적인 도움으

는 어떤 차이가 있었나?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운영에 참여하게 된

로 전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문화예술교육은 최근 들어 사설교육 연구기관들

하지만 보다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운영방법을 통해 교

을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추세이고 서울 수도권과

육적 목표 달성의 중요한 요점을 인지할 수 있도록 가

계기는 무엇인가?

A

A

경남센터를 통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 연계

지역을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인 격차가 커지면서 보다

이드(매뉴얼-교육계획안))를 수립하여야 할 것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던 중 <어

활발한 교류와 정보교환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기대

보인다.

린이는 무엇을 믿는가>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독일 litt

하고 있다.

le ART가 아동 미술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도로 자유로

물론 지역 문화예술 활동도 다양한 연구 개발과 시범

Q

운 사고를 이끌어 내는 표현활동을 통해 특색 있는 교

운영 및 지원 정책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기

육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경

획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나 그에 대한 체계적인 분

A

험이 될 거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

석과 적용에서 지역적 특색이 반영되지 못하고 일률적

인 평가기준이나, 계획수립으로 인해 그 효과가 만족

들의 가장 큰 약점은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를 해소하

스럽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고자 하는 자구적 노력과 더불어 정보교류나 인적교류

이번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프로그램 역시 지원 동

가 취약하다는 것이다.

Q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느낀 장단점은 무엇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기나 운영계획 및 결과 분석을 보다 세부적으로 수립

이에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했고 새로운 정보를

하고, 지역적 현실성을 반영 하고 싶었으나 운영기관

공유한다는 긍정적 기대를 가졌지만 촉박한 일정과

아이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하고 표현

으로서의 한계로 인하여 이를 이루지 못한 점이 조금

지역적 특색이 반영되지 못한 점은 많이 아쉬운 부분

아쉽다.

이다.

가? 성과 혹은 아쉬운 부분이 있는지 궁금하다.

A

수업을 진행한 총평 및 소감

하는 것에 대해 처음엔 두려워했지만 반복적인 멘토 의 질문과 서로 대화를 통해 이끌어 내고, 그것을 그림, 글, 공간 등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 좀 더 장

Q

시간동안 진행할 수 있었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

거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인적인 견해와 리틀아트에서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

독일 little ART 프로그램에 대한 선생님의 개

철학, 방법론 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Q

228

A 선생님이 문화예술교육에서 중요하게 생각하

아이들의 자유로운 사고를 단순 미술표현 수업이

는 부분(교육의 방향, 철학, 방법론 등)은 무엇이고,

아니라 다양한 표현활동으로 이끌어 내려는 시도가 최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에서 제공한 커리큘럼과

근 아동미술교육 경향과 잘 부합되고 현재 각 기관들

229


예술가 멘토 / 2회차 프로그램

이경미

BSSM 백순실미술관

“사물을 보고 느끼고 표현하는 방법이 획일화된 방향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찾아내어 표현하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발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A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에 참여하게 된 계기

는 무앗인가?

A

사물을 보고 느끼고 표현하는 방법이 획일화 된

A

1차시의 그림책 만들기 작품 가운데 조우상 학생

방향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표현하고 싶은

이 안경이라는 물건을 가지고 각각의 10명의 다른 사

것을 스스로 찾아내어 표현하는 다양성과 창의성을 발

람들에게 색다른 안경을 씌워서 재미있는 일이나 좋은

주5일 수업제를 맞이하여 차별화된 학교 밖 토요

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왔다. 그런 점에서 볼

일이 일어나게 해주고 싶다는 발상이 인상적이었다.

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기관 자체적으로 계

때 제공 받은 커리큘럼과 나의 교육 방향이 같은 맥락

2차시에는 모형 마을 만들기를 했는데 종이컵으로 사

획하고 있었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소질 발견

에 있음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고 재미있게 수업을 할

람들을 표현해 만들었던 작업과 다함께 서로 도와가며

과 친구들과의 소통하며 보다 더 큰 즐거움을 느끼도

수 있어서 좋았다.

마을을 꾸미고 완성한 작품을 학생들이 소중하게 여기

록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는 걸 봤다. 작은 보람이 느껴졌다.

Q

Q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느낀 장단점은 무엇인

가? 성과 혹은 아쉬운 부분이 있는지 궁금하다.

A

도입 부분에서 개인별로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

독일 little ART 프로그램에 대한 개인적인 견

Q

해를 들려달라. 독일 little ART에서 추구하는 교육

의 방향, 철학, 방법론 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A

전체적으로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표현재료

학생들 자체를 한 명의 작가로 생각해서 한정된

및 기법의 특징을 찾아 발표하며 다양한 미적 표현 활

도록 분위기를 만들고 나의 생각을 통해 이야기를 만

틀 안에서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마치 내가 작가가

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생들 대다수가 창의적인

들어 나간다는 점이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된 듯이 다양하고 폭넓은 재료를 사용하며 작품을 만

작품을 완성했다.

의 하나로써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들

들어가면서 끊임없이 서로에게 질문하고 대답하고 생

정해진 틀 안에서 그리고 만드는 것뿐만아니라, 서로

의 연령에 비해서 단위 학습시간에 해야 할 학습의 양

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점이 좋았다. 그걸

질문하고 무한한 생각을 하고 표현하며 수업을 시작

이 조금 많았던 것 같다.

통해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다는 것

하는 도입 부분은 나역시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을 가르쳐준 것 같다.

배울 점이 많았다.

Q

선생님이 문화예술교육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업을 진행한 총평, 소감

Q

부분(교육의 방향, 철학, 방법론 등)은 무엇이고, <

특별히 기억에 남는 학생이나, 작품 혹은 에피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에서 제공한 커리큘럼과는

소드가 있다면?

어떤 차이가 있었나?

230

231


예술가 멘토 / 2회차 프로그램

정서옥

예향마을미술치료센터

“재료의 선택, 방법 등을 스스로 결정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little ART의 방법론이 부러웠다.

Q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에 참여하게 된 계기

있을 것이고 창의적인 발상이 풍부해질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식으로 자신의 존귀함과 자존감을 미술로 표현 하면서

타성에 젖어 있는 나의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새

가 쌓이기도 했다. 아무리 좋은 수업방식 일지라도 강

스트레스도 풀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좋았

사와 우리 아이들의 특성에 맞추어 재조정해야 한다는

다. 재료의 선택, 방법 등을 스스로 결정하며 자신의 이

것을 느꼈다.

야기를 담아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것이 부

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하였다.

Q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느낀 장단점은 무엇인

Q

럼 화가로 인정받으며 긍정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을 선생님이 문화예술교육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고 창의적인 발상이 풍부해질 거라고 생각한다.

부분(교육의 방향, 철학, 방법론 등)은 무엇이고, <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해주고 칭찬해 줄 때 나는 나

자기 마음의 소리를 읽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에서 제공한 커리큘럼과는

를 믿는 강한 긍정의 힘이 생길 것이다.

A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물건 가져오기는 아이들의 흥

어떤 차이가 있었나?

미를 유발했다. 하지만 수업 분위기가 많이 어수선했

A

고 놀이와 연결이 되어 수업 진행이 힘들기도 했다. 그

러나 아이들은 그 속에서 즐거워 했으며 2차시로는 시

를 강사와 아이들 모두 깊숙히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A

간이 부족했다. 공동 작품을 만들어 놀이와 연결하고

도입 부분이 잘 진행되면 동기유발도 잘 되기 마련이

싶어 하였는데 시간이 부족하였던 점이 가장 아쉽다.

다. 아이들은 내가 수업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

었으며 서류 작업도 만만치 않았다. 지역아동센터 선

을 듣고 나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표현을 했다. 작업

생님들이 모두 나와서 도움을 주어 수업은 무리 없이

을 하면서 아이들은 작품을 통해 자존감을 느끼는 것

잘 진행되었으나, 수업보다 더 많은 서류 작업으로 스

Q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수업의 주제와 목표

Q

수업을 진행한 총평, 소감 22명의 아이들을 2명의 강사가 감당하기는 힘들

실제 프로그램 운영을 하다 보면 현실적인 조건

같았다. 2차시는 야외 수업은 하며 자연에서 느끼는 편

트레스가 쌓였다. 단기간 수업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

에 맞춰 변형이 있었으리라 생각하는데, 어떤 부분

안함과 각자의 작품을 연결하고 싶었는데 상황상 진행

해서는 사전 철저한 수업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

이 어떻게 달라졌나?

하지 못하여 아쉽다.

꼈다. 이벤트식 수업이 아닌 이슬처럼 젖어드는 여유

A

232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미술치료적인 수업 방

러웠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고흐, 피카소처

가? 성과 혹은 아쉬운 부분이 있는지 궁금하다.

려고 하는 의도 때문에 강사와 아이들 모두 스트레스

A

A

1차시 커리큘럼에 맞추어 수업 하였을 때는 틀에 맞추

아이들이 마치 고흐, 피카소처럼 화가로 인정받으며 긍정적인 아이로 자랄 수

의 방향, 철학, 방법론 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간단하게 작성한 후 몸으로, 놀이로 표현했다.

는 무엇인가?

우 두가지 활동 시트지는 무리였다. 한 가지 활동지로

회차별 진행되어야 할 여러가지 작업을 상황에 맞

있는 수업이 좋은 것 같다.

Q

게 조정하였다. 한 가지 예시문을 작성하고 이야기를

독일 little ART 프로그램에 대한 개인적인 견

나누고 표현하였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저학년의 경

해를 들려달라. 독일 little ART에서 추구하는 교육

233


3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기획프로그램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사업 소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말문화여행, 콘텐츠 발굴・확산 프로그램 등을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문화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건축·미디어학교, 예술감상교육 등을 포

예술기관 및 단체 등이 함께 주관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주5일 수업

함하여 전국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제를 맞이하여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2년 3월부터 전면 실시된 전국 초·중·고등학교 주5일 수업제를 맞이하 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전국 16개 시·도 문화예술교 육지원센터, 지역문화예술기관, 국공립기관, 도서관 및 해외유수기관 등과 함께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가족을 중심으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차별화된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예술가, 전문가와 함께 또래 친구들, 가족과 같이 서로를 보고, 듣고, 잇고, 느끼면 서 자신도 알지 못했던 소질을 발견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도 알아가고 가족과 또래 친구들 안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며 소통을 통한 삶의 즐거움을 느 낄 수 있도록 특별한 토요일을 만들어 간다.

2014년 현재 지역 연계 프로그램, 국공립기관 및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연계 프 로그램, 가족오케스트라·합창 프로그램,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

236

237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기획프로그램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 사업의 목적 및 기대효과 : 차별화된 창의미술 교육 개발・운영

2014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는 2013년에 이어 2년 차 사업에 접어 들었다. 2014년도에는 1년 차 사업을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하

- 자기 질문과 발견을 유도하는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프로그램만의 독자 적 정체성을 확립

여 다양한 미술체험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에는 10회차 프로그램과 더불 어 다양한 유형을 발굴하기 위해 2회차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에 전국의 12개 기관

- 교육 커리큘럼을 체계화 및 유형화하여 운영기관 여건에 따른 선택과 적용의 폭을 확장

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총17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였다.

- 프로그램 유형화(정기형/참여형), 결과전시회 및 체험워크숍 등을 통한 프 로그램 운영의 다양한 방향 제시 ● 사업개요

•사업기간 : 2014년 3월 ~ 2014년 5월 •사업내용 : 독일 little ART의 교육철학 및 13년도 운영성과를 반영하여 체계적

구분

목적

프로그램의 정체성 확립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본연의 취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개발

질문하고 대답하는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진솔한 자기발견 및 표현을 유도

교육 커리큘럼의 체계화

유형별로 최적화된 커리큘럼 구성을 설계

검증되고 체계화된 유형별 커리큘럼을 제시하여 향후 운영기관들의 프로그램 이용 접근성을 향상

프로그램 유형의 다양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기관 및 수혜자 창출 및, 프로그 램 운영 사례 발굴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방식 개발 및 이를 통한 참 여자와 소통의 장을 다양하게 마련

커리큘럼 개발 (정기형-10회차 / 참여형-2회차 프로그램)' 구분

운영기관

교육대상

교육장소

교육기관

정기형

간텍스트, 티팟

만 7~12세 이동

마포구 도화청소년문화의 집

2014. 4. 19~5. 10 (총 10회차)

참여형

지역별 운영기관 11개소

만 7~12세 이동

운영기관 내 교육공간

2014. 4. 26~5. 10 (총 2회차)

기대효과

– 정기형 및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결과를 토대로 결과전시회 개최 (2014.5.22.~25) – 결과전시회 기간 중 독일 little ART 디렉터 엘레나 앵커 초청 체험 워크숍 개최(2014.5.24)

238

239


3) 프로그램 목표

● 커리큘럼 개발

1) 프로그램 개요 구분 프로그램

대상

기대효과

목표 1

스스로가 상상하고 믿는 것을 표현해봄으로써 창의적 발상법을 익힌다.

목표 2

주변환경과 사물에서 새로운 역할, 가치들을 발견해봄으로써 다양한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자기를 발견한다.

목표 3

자기관찰, 자기질문을 통해 자기 이야기를 도출해내고 이를 다양한 매체로 표현할 수 있다.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만 7세~12세

주제

나의 상상, 소망, 믿음 등 자기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아내는 체험을 통한 자기발견

진행방식

교육 커리큘럼을 체계화 및 유형화하여 운영기관 여건에 따른 선택과 유 형 적용의 폭을 확장

4) 프로그램의 이해 독일 little ART 프로그램 분석을 통한

2) 기본 방향 -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프로그램은 스스로가 믿는 것을 다양한 매체를 통

테마와 구성원리의 이해

little ART 프로그램 구성

little ART 테마와 구성원리

해 표현해봄으로써 자기를 발견해나가는 독일 little ART 프로그램을 기본으

- 독일 little ART 프로그램을 토대로 국내 환경 및 여건을 고려하여 재구성

- 10회차 동안 참여자가 각자 자기를 둘러싼 환경과 자기내면에 대한 질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표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240

차시

환경

활동내용

1

당신은 무엇을 믿어요?

2~3

초상화 그리기

4~5

고향 풍경 그리기

6~7

팝아트 혹은 일상문화에 관한 시선

8~10

다른 행성과 세상으로!

사람

과거 고향

로 삼음

친구

현재 일상

미래 행성

241


5) 프로그램 컨셉

6) 프로그램 구성 -정 기형_10회차 프로그램

질문 또 질문, 그러나 과정은 흥미롭게

차 시

• 자기를 발견해나가는 과정을 물건, 친구,

프로그램명

나의 활동

가족 등 자기 외부환경에서 시작하여 몸,

드로잉 / 자기가 좋아하 는 물건 / 도화지 / 색연 필등

내가 만드는 물 건 이야기

· 이야기 책 만들기 : 물건과 관련한 이야기, 상 상 등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여 이야기책 만 들기 · 이야기책 공유하기 : 물건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이야기책을 완성하여 친구들과 공유

스토리텔링, 이 야기책 / 종이 / 드로잉 도구 /채색도구

나를 움직이는 사람들

· 다양한 표현연습/워밍업 · 나를 움직이는 사람들 찾기 : 질문을 통해 가 족/친구 등 다양한 관계의 사람 10명 발견하기 · 나를 움직이는 사람들 만들기 : 대답을 통해 발견한 10명의 사람(캐릭터)을 종이인형으 로 만들기 · 10명의 캐릭터에게 맞는 컬러 부여하기

드로잉 , 만들기 /종이, 색지 /드로잉 도구 /가위, 풀

· 마을 세우기 : 10명 캐릭터를 마을 모양 판에 세우기 · 나 만들기 : 10명의 캐릭터와 관계한 나를 종 이인형으로 만들기. 10명의 캐릭터를 대할 때 각각 달라지는 나의 10가지 얼굴 표정 만 들기 · ‘나라는 마을’ 공유하기 : 나라는 마을을 친구 들에게 공유하고 달라지는 표정에 대해서도 소개하기

디자인, 입체 꼴 라주 / 도화지 / 필기 구 및 채색재료 / 털실, 단추, 휴지 등 일상재료 / 잡지, 사진 등 의 꼴라주 재료

생각, 기억 등 자기 내면에 대한 탐색을 통 몸

“나”

1

• 외부환경부터 내면에 이르기까지 매 회차 자기 탐색을 위한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표현매체 / 재료

· 인사 및 소개/다양한 표현연습_워밍업 · 내 물건 다시 보기 : 게임을 통해 물건에 대해 다양하게 바라보기 · 물건과 사람과의 관계 발견 : 물건을 바라보 고 그 물건의 주인을 찾는 게임 진행 · 내 물건 소개하기 : 내 물건에 얽힌 이야기 소개하기 · 내 물건 표현하기: 내 물건과의 이야기 그림으로 그리기

사람

해 유도하도록 프로그램 구성

활동내용

친구를 만나는 다른 방법

믿음

물 건

대답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프로그램

2

3

사 람

4

242

나라는 마을

243


- 수업과정

5

· 사전세팅 : 4차시의 ‘나라는 마을’ 교육장소에 아이들이 볼 수 있게 세팅 · 몸 풀기 : 다양한 감정표현 및 상황설정에 대 해 몸으로 나타내기 · 몸에 몸을 연결하여 감정표현하기 : 2인1 조/3인1조/5인1조/다함께 감정 표현하기 · ‘나라는 마을’을 대표하는 동작을 만들어 벽 에 그려보기(모둠활동) · 나의 동작과 친구의 동작이 연결되게 벽면 완 성하기

춤,무용, 드로잉 /음악 /큰 사이즈 종이 /드로잉 도구

나라는 마을의 춤

· 전 시간에 그린 벽면 드로잉 안을 채우기 : 드 로잉, 컬러잉, 텍스트 · 완성된 벽화를 보며, 벽화의 동작을 따라 다 함께 춤추기 : 아주 빠르게, 혹은 느리게 · 5,6차시에 찍은 동영상을 같이 보며, 과정과 변화를 공유 및 확인하는 시간 갖기

/ 종이 / 드로잉 도구

생각의 씨앗

· 생각의 씨앗 만들기 : 자신이 믿는 것 (사람, 물건, 사상 등)을 표현하되 전체가 아닌 일부 만 그린 후 무작위로 뽑아 나누어 갖기 · 다른 친구의 그림에 나의 상상을 더해 본래 내 가 표현하려 했던 믿음이 드러나는 그림으로 완성하기 · 처음 일부를 그린 친구와 그것을 뽑아 완성시 킨 친구가 만나 생각의 씨앗이 어떻게 달라졌 는지 맞추어보기

드로잉, 교환놀이 /드로잉 도구

생각의 집

· 믿음의 이유 발견하기: 여러 질문들을 통해 7 차시에 생각의 씨앗에 적었던 내가 믿는 것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 · 발견한 나의 믿음의 이유들과 믿음을 생각의 집으로 표현해보기 · 완성된 생각의 집을 친구들에게 공유하기

스토리텔링, 이 야기팝업북 / 종이/드로잉 /채색도구 /입체공작 재료

나의 이야기

· 지난 수업의 과정들(사물,관계, 몸,생각)을 이용한 이야기책을 만들어 참여학생에게 보 여주며 선생님 자신을 다시 소개하기 · 아이들에게 그동안 표현해왔던 것이 연결되 어 있음을 알려주고 그동안의 작업을 하나로 엮어 나의 이야기책 만들기

스토리텔링, 이 야기팝업북 / 종이/드로잉 도구 /채색도구 /입체공작 재료

· 이야기책 마지막 페이지 완성하기 · 마지막 페이지는 전체스토리가 눈에 보이도 록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란 컨셉으로 팝업 북 형식으로 꾸미기 · 완성된 이야기 팝업북을 발표하기.

디자인, 입체 꼴 라주 / 도화지 / 필기 구 및 채색재료 / 등 일상재료 / 꼴라주 재료

몸으로 말해요

6

7

생 각

8

9

10

244

나를 소개합니다

1차시 친구를 만나는 다른 방법 나의 소중한 물건을 가지고 와서 자세히 바라보는 모습

2차시 내가 만드는 물건 이야기 나의 소중한 물건으로 이야기북을 만들어 친구들과 나누는 모습

3차시 나를 움직이는 사람들 나를 움직이는 사람들을 발견하여 작성한 포스트잇을 벽에 붙인 모습

4차시 나라는 마을 나를 움직이는 사람들로 구성된 ‘나라는 마을’을 만드는 모습

245


5차시 몸으로 말해요

9차시 나의 이야기

나의 생각,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모습

지금까지의 수업을 돌아보고, 거울을 통해 나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나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모습

6차시 나라는 마을의 춤

10차시 내가 만드는 물건 이야기

친구들 각자의 포즈가 모여 하나의 춤이 되고, 이를 모두가 따라하며 춤추는 장면

10차시의 수업을 통해 발견한 나의 모습을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장면

7차시 생각의 씨앗 다양한 생각카드에 나의 생각을 담고 이를 입체카드로 표현하는 장면

8차시 생각의 집 나의 생각, 믿음을 담아 천가방을 만드는 모습

246

247


-참 여형_2회차 프로그램 구분

1차시

활동단계

나의 외부로부터 도입하기: 나의 물건->주변 사람

2차시

차시

나의 내부로 진입하기: 나의 생각, 믿음->나의 본질 1

활동목표

외부 환경(물건, 주변 사람 등)과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 를 다양한 매체와 기법으로 표현

내가 믿는 것을 표현하고 친구들의 것 과 비교해보며 서로의 생각, 가치관 등 이 어떻게 같고 다른지 관찰. 1, 2차시 수업 내용을 종합하여 나를 드러내는 상징물을 만들고 공유 2

· <친구를 만나는 새로운 방법> : 가져온 물건을 통 한 자기소개 · <내 물건 다시보기> : 자 기 물건의 이야기를 그림 으로 표현 · <나를 움직이는 사람들> : 내 주변의 다양한 사람 들을 종이인형으로 제작 · <나와 주변의 이야기> : 앞서 완성한 그림에 상상 을 덧붙여 이야기책으로 발전

· <인사하기 / 표현연습_워밍업> : 질 문-대답과정과 신체동작을 통한 자기표현 워밍업 · <생각의 씨앗> : 나의 믿음을 그림 으로 표현하고 다른 친구들의 생각 과 비교 · <나의 세상 만들기> : 수업과정에서 발견된 이야기를 종합하여 나를 드 러내는 상징공간 제작 · <나를 소개합니다> : 본 수업 과정 을 통해 발견한 자기 소개, 수업을 통해 느낀 점 및 소감을 공유

활동매체

평면드로잉, 이야기책(스 토리텔링)

평면드로잉, 입체조형

소요시간

3시간

3시간

주요 활동내용

248

프로그램명

나의 영역

활동내용

표현매체

·드로잉 · 스토리텔링 (책)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 ·드로잉 도구

·드로잉 ·입체 조형

·조합재료 ·드로잉 도구

물건에서 사람으로

물건 사람

· 물건으로 자기 소개하기 · 주변의 사람들 발견하기 ·종이인형과 그 림책 만들기

생각에서 나에게로

사람 생각 나

·몸풀기 · 나의 믿음을 표현하기 · 나의 세상 만 들기

준비물/재료

249


- 수업과정

250

강릉문화재단

아트스페이스 방천

(사)김해미술문화연구회

아트앤소울

노리소리강원두레

어린이날다 협동조합

사단법인 대안공간 마루

예향마을미술치료센터

251


한얼문화예술교육연구회

BSSM 백순실미술관

YMCA철원평화센터

252

253


4

함께 한 사람들

부록


함께 한 사람들

<정기형_10회차 프로그램>

<참여형_2회차 프로그램>

간텍스트, 티팟

강릉문화재단

(사) 김해미술문화연구회

노리소리강원두레

예술가 멘토 : 이제, 김송희

예술가 멘토 : 강혜영, 한남영

예술가 멘토 : 정정숙, 이선엽

예술가 멘토 : 박진선, 박민선

운영기관 담당자 : 안효정

운영기관 담당자 : 김지연

운영기관 담당자 : 김명화

운영기관 담당자 : 엄기종

어린이 작가 (14명)

어린이 작가 (14명)

어린이 작가(19명)

참여 어린이 (14명)

256

김경규

마포초

2학년

권동환

한솔초

6학년

고보영

분성초

5학년

곽희서

간성초

3학년

김보라

마포초

3학년

김미호

교동초

6학년

김동현

분성초

4학년

박노승

간성초

3학년

김정우

마포초

2학년

김정현

교동초

5학년

김소정

우암초

4학년

박재문

간성초

2학년

박서희

마포초

3학년

김지윤

한솔초

5학년

김주희

계원초

2학년

박한결

간성초

4학년

박지원

원효초

1학년

김학렬

교동초

6학년

김준원

경운초

3학년

박해솔

간성초

4학년

박태민

원효초

1학년

김혜윤

교동초

6학년

김중현

분성초

3학년

서수아

간성초

4학년

양서우

원효초

1학년

박승훈

한솔초

5학년

문세웅

분성초

4학년

서수호

간성초

2학년

오지안

마포초

2학년

박정훈

한솔초

5학년

송은주

경운초

3학년

송선호

간성초

2학년

오지후

마포초

2학년

박지선

강릉초

6학년

심수빈

봉명초

4학년

송지민

간성초

4학년

이서경

마포초

1학년

엄윤주

초당초

5학년

윤서희

삼계초

2학년

신혜지

간성초

2학년

이서진

마포초

4학년

이선관

명주초

6학년

임진주

화정초

3학년

이건우

간성초

2학년

이지안

마포초

1학년

이수인

중앙초

5학년

정시현

경운초

3학년

이주영

간성초

3학년

간성초

2학년

간성초

2학년

이혜원

마포초

1학년

전현진

중앙초

6학년

정시현

외동초

4학년

이지흔

현태환

원효초

1학년

조수민

한솔초

5 학년

조인영

봉명초

3학년

정지훈

조정아

삼계초

4학년

진선아

경운초

3학년

진정민

외동초

1학년

진제민

외동초

4학년

최우빈

가야초

3학년

257


함께 한 사람들

<참여형_2회차 프로그램> (사)대안공간마루

아트스페이스 방천

아트앤소울

어린이날다 협동조합

예술가 멘토 : 최문정, 김현주

예술가 멘토 : 박다실, 문승호

예술가 멘토 : 이지혜, 강민정

예술가 멘토 : 조원형, 오제은

운영기관 담당자 : 김미정

운영기관 담당자 : 유지숙

운영기관 담당자 : 김화성

운영기관 담당자 : 정경미

어린이 작가 (12명)

어린이 작가 (15명)

어린이 작가 (9명)

어린이 작가 (9명)

258

김나현

용남초

5학년

고보경

대구초

5학년

박시현

토성초

1학년

고영준

강명초

2학년

김채빈

안남초

6학년

권유진

대구초

5학년

안현민

서명초

1학년

박지유

강명초

4학년

박규리

용남초

5학년

김관호

대구초

4학년

안현빈

서명초

4학년

박지효

강명초

1학년

박동선

안남초

6학년

김정현

대구초

5학년

오유성

서명초

4학년

손정원

강명초

2학년

박보현

봉림중

1학년

박민선

대구초

4학년

이경민

다송초

4학년

이규원

강명초

2학년

박선우

용남초

1학년

양소은

대구초

4학년

이지민

서곡초

1학년

이상윤

강명초

2학년

변수민

반송초

5학년

이지예

대구초

2학년

조석진

서명초

6학년

장하다

강명초

4학년

서지민

반송초

3학년

이지우

대구초

4학년

함지우

동현초

6학년

편기윤

강명초

2학년

서하민

반송초

5학년

이창율

대구초

5학년

함지원

동현초

4학년

황윤재

길동초

2학년

조윤서

용남초

1학년

조수연

대구초

4학년

하지수

안남중

1학년

조은지

대구초

4학년

하지원

안남초

6학년

최소은

대구초

5학년

한주연

대구초

5학년

홍유진

대구초

4학년

황해리

대구초

5학년

259


함께 한 사람들

<참여형_2회차 프로그램> 예향마을 미술치료센터

한얼문화예술 교육연구회

BSSM 백순실미술관

YMCA 철원평화센터

예술가 멘토 : 정서옥, 최정현

예술가 멘토 : 배상숙, 김형숙

예술가 멘토 : 이경미, 김소영

예술가 멘토 : 손종숙, 이재옥

운영기관 담당자 : 박종훈

운영기관 담당자 : 김효정

운영기관 담당자 : 김은영

운영기관 담당자 : 신호승

어린이 작가 (19명)

어린이 작가 (10명)

어린이 작가 (17명)

어린이 작가 (18명)

260

강현구

산동초

3학년

류태연

가람초

3학년

강성윤

송화초

2학년

권명환

동송초

3학년

권신명

산동초

3학년

박서영

천전초

2학년

김단아

송화초

3학년

김진우

철원초

2학년

김기범

산동초

5학년

손민주

천전초

4학년

김시환

송화초

2학년

남경민

동송초

2학년

김은지

산동초

1학년

손정민

천전초

1학년

김찬우

송화초

2학년

남효정

동송초

1학년

김태현

산동초

4학년

송현준

도동초

2학년

나건균

송화초

2학년

남희원

동송초

2학년

소주경

산동초

2학년

신소리

천전초

4학년

배재연

송화초

2학년

민지희

동송초

1학년

소현아

산동초

2학년

이준한

남강초

2학년

손예신

송화초

1학년

박은진

동송초

6학년

오승환

산동초

3학년

정지원

도동초

2학년

손채원

송화초

5학년

박하진

철원초

6학년

오하랑

산동초

5학년

최희준

도동초

2학년

손하주선

송화초

2학년

봉상호

오덕초

3학년

오하성

산동초

4학년

하늘아름

천전초

2학년

우교연

송화초

2학년

봉서희

오덕초

1학년

오하율

산동초

3학년

원윤식

송화초

2학년

신은혜

철원초

5학년

이동엽

산동초

1학년

이수린

송화초

2학년

신지혜

철원초

6학년

오덕초

5학년

이지계

산동초

3학년

장예진

송화초

2학년

위다인

이현주

산동초

3학년

조우상

송화초

2학년

위세인

오덕초

3학년

임종원

산동초

5학년

조은진

송화초

5학년

위혜인

오덕초

1학년

채유민

산동초

1학년

조혜린

송화초

2학년

임희성

동송초

2학년

최인지

산동초

1학년

최우혁

송화초

2학년

임희승

동송초

2학년

최인혁

산동초

2학년

임희윤

동송초

4학년

최홍복

산동초

2학년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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