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발행인 주성혜 발행일 2017.2. 발행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기획 예술교육사업본부장 가족문화팀장 가족문화팀 가족문화팀
노준석 최지윤 박정연 송윤영
등록 KACES-1760-R003 ISBN 978-89-6748-213-8(93370) 문의 Tel. (02)6209-5900 Fax. (02)6209-1392 E-mail. contact@arte.or.kr www.arte.or.kr ⓒ본 보고서의 내용을 인용할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명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보고서의 저작권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있습니다.
제출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귀하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연구진 책임연구원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
공동연구원 장현선 장앤파트너스그룹 대표 조재현 ㈜메이븐 이사 최혜자 문화디자인 자리 대표
연구원 김혜미 문화컨설팅 바라 연구팀원 이지성 ㈜메이븐 과장 함덕문 문화컨설팅 바라 연구팀장
연구보조원 권명은 문화컨설팅 바라 연구팀원 김명희 ㈜메이븐 사원 이윤환 컬쳐랩 대표
자문위원 황정옥 경성대학교 무용학과 초빙외래교수
문화컨설팅 바라 본 연구의 내용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연구개요
3
1. 연구배경 및 목적
3
2. 연구범위 및 방법
5
Ⅱ.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전개과정
11
1. 사업내용
11
2. 사업 추진체계
11
3. 사업유형
12
4. 주요 지표 변화과정
13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
19
1. 지역 문화(예술) 관련 정책환경 분석
22
2. 지역 문화 관련 인프라 환경 분석
37
3. 지역 문화예술 관련 사업 분석
69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11
1. 조사개요
111
2. 운영단체 운영계획서 분석 결과
114
3. 주요 조사 결과 요약
161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65
1. 권역별 FGI 운영
185
2. 기획워크숍 운영
206
3. 문제제기 및 원인 분석
목차 |i
Ⅵ.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발전방안
213
1. 사업 정체성 확보
213
2. 효율적 사업운영을 위한 역할 분담
225
3. 사업 구조의 변화
229
4. 평가 관리 체계
233
5. 사업 운영과 관련된 가이드 및 지침 개선
237
6. 연구 결과의 활용
239
부록
ii|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표 목차 <표 Ⅰ-1>
문헌연구 및 분석 대상
5
<표 Ⅰ-2>
권역별 FGI
5
<표 Ⅰ-3>
기획워크숍
6
<표 Ⅱ-1>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역할 구분
11
<표 Ⅱ-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사업유형
12
<표 Ⅱ-3>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사업예산 증가추이
13
<표 Ⅱ-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프로그램 수 증가추이
14
<표 Ⅱ-5>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참여자 수 증가추이
15
<표 Ⅲ-1>
지역문화실태조사를 위한 지표
23
<표 Ⅲ-2>
지역 문화(예술) 관련 환경분석을 통한 진단 항목들
25
<표 Ⅲ-3>
국정 1기 ‘문화융성시대-문화가 있는 삶’ 8대 전략목표 중 지역문화영역
27
<표 Ⅲ-4>
문화융성 정책(1기)의 전략목표별 중요도, 성취도 점수
28
<표 Ⅲ-5>
문화가 있는 삶 8대 과제의 성과와 한계
28
<표 Ⅲ-6>
광역자치단체 지역문화 관련 조례 제정 지역
32
<표 Ⅲ-7>
기초자치단체(시/군/구)의 문화예술 진흥(지원) 조례 제정 지역
33
<표 Ⅲ-8>
기초자치단체(시/군/구)의 지역문화재단 설립(운영) 지역
34
<표 Ⅲ-9>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지역
35
<표 Ⅲ-10>
광역 시‧도 자치단체의 문화(예술) 및 문화예술교육 관련 조례, 지역문화재단 조례 등 제정 현황 진단
36
<표 Ⅲ-11>
시‧군‧구(자치구) 단위 인구 구분
37
<표 Ⅲ-12>
지역별 평균연령 상‧하위 지역 현황
37
<표 Ⅲ-13>
행정계층별 인구 최대‧최소․평균 지역
38
<표 Ⅲ-14>
지역별 아동 인구(0~17세) 현황 및 추이
39
<표 Ⅲ-15>
전국 및 16개 광역시도별 인구밀도 및 소멸위험지수
40
<표 Ⅲ-16>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
42
<표 Ⅲ-17>
전국 재정자립도 기준 단체별 최고 및 최저
42
<표 Ⅲ-18>
재정자립도(일반) 시․도별 현황
43
<표 Ⅲ-19>
지방자치단체별 재정자립도 현황 및 총예산 대비 문화(예술)예산 비중
44
<표 Ⅲ-20>
지방자치단체별 총예산 대비 문화(예술)예산 비중과 증감 경향
45
목차 |iii
<표 Ⅲ-21>
지방자치단체별 총예산 대비 문화예산, 문화예술예산의 비중 경향
46
<표 Ⅲ-22>
2016년도 지역별 문화예술교육 추진사업 예산 현황
47
<표 Ⅲ-23>
자치단체 지정 문화재의 종류
48
<표 Ⅲ-24>
전국 문화기반시설 현황
48
<표 Ⅲ-25>
전국 문화기반시설 현황 및 인구 백만 명당 문화시설 수
49
<표 Ⅲ-26>
문화시설별 직원 현황
49
<표 Ⅲ-27>
공공도서관 보유자원 및 이용 현황
50
<표 Ⅲ-28>
박물관 보유자원 및 이용 현황
51
<표 Ⅲ-29>
미술관 보유자원 및 이용 현황
53
<표 Ⅲ-30>
문예회관 보유자원 및 운영현황
54
<표 Ⅲ-31>
지방문화원 운영 현황
55
<표 Ⅲ-32>
문화의집 운영인력 및 이용현황
56
<표 Ⅲ-33>
분야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변화추이
58
<표 Ⅲ-34>
문화예술행사 관람횟수 변화추이
58
<표 Ⅲ-35>
지역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59
<표 Ⅲ-36>
문화예술활동 공간 이용횟수 및 공간별 이용률
62
<표 Ⅲ-37>
최근 6년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63
<표 Ⅲ-38>
201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중 “문화‧가족분야” 세부지표
63
<표 Ⅲ-39>
시군구 기준별 지역문화지수 평가 상위지역
64
<표 Ⅲ-40>
지역문화 대분류별 상위지역
64
<표 Ⅲ-41>
시민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지원현황(2011~2016)
75
<표 Ⅲ-42>
지역별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현황
78
<표 Ⅲ-43>
지역별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현황
80
<표 Ⅲ-44>
생활문화센터 조성 현황
85
<표 Ⅲ-45>
생활문화센터 유형별 조성 현황
86
<표 Ⅲ-46>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예시
88
<표 Ⅲ-47>
문화특화도시(문화도시, 문화마을) 지정 현황
92
<표 Ⅲ-48>
마을공동체 사업별 운영현황
100
<표 Ⅲ-49>
지역 문화예술교육 관련 사업현황 비교
101
<표 Ⅲ-50>
지역별 문화예술교육사업 추진개수 현황 및 진단
103
<표 Ⅲ-51>
지역 문화예술교육 사업 세부 추진현황
104
iv|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표 Ⅳ-1>
운영단체 사업계획서 : 분석 자료 현황
111
<표 Ⅳ-2>
분석 자료 내용
112
<표 Ⅳ-3>
운영단체 사업계획서 : 지역별 연도별 자료 현황
113
<표 Ⅳ-4>
운영단체 : 유형 분류
114
<표 Ⅳ-5>
수혜대상_대분류
115
<표 Ⅳ-6>
수혜대상_세분류
117
<표 Ⅳ-7>
운영계획_차시
118
<표 Ⅳ-8>
운영계획_기수
119
<표 Ⅳ-9>
운영계획_회당 참여인원
120
<표 Ⅳ-10>
운영계획_연간 누적 참여인원
122
<표 Ⅳ-11>
프로그램 분야/교육장르
124
<표 Ⅳ-12>
운영단체_소재지
126
<표 Ⅳ-13>
운영단체_설립년도
127
<표 Ⅳ-14>
운영단체_종사자수
128
<표 Ⅳ-15>
운영단체 사업 지원 차수
129
<표 Ⅳ-16>
운영단체_성격 분류
131
<표 Ⅳ-17>
학습공간_소재지
133
<표 Ⅳ-18>
학습공간_성격 분류
135
<표 Ⅳ-19>
운영단체와 학습공간 일치 여부
136
<표 Ⅳ-20>
프로그램 인력구성_기획자
137
<표 Ⅳ-21>
프로그램 인력구성_주강사
139
<표 Ⅳ-22>
프로그램 인력구성_보조강사
141
<표 Ⅳ-23>
프로그램 인력구성_기획자+주강사+보조강사 합계
142
<표 Ⅳ-24>
기획자_성별
143
<표 Ⅳ-25>
기획자_연령별
145
<표 Ⅳ-26>
기획자_학력별
146
<표 Ⅳ-27>
기획자_전공별
148
<표 Ⅳ-28>
주강사_성별
149
<표 Ⅳ-29>
주강사_연령별
151
<표 Ⅳ-30>
주강사_학력별
152
<표 Ⅳ-31>
주강사_전공별
154
목차 |v
<표 Ⅳ-32>
보조강사_성별
155
<표 Ⅳ-33>
보조강사_연령별
157
<표 Ⅳ-34>
보조강사_학력
158
<표 Ⅳ-35>
보조강사_전공별
160
<표 Ⅴ-1>
권역별 FGI 개요
165
<표 Ⅴ-2>
사업 특징에 관한 센터 담당자 언급 내용
167
<표 Ⅴ-3>
사업 차별성에 관한 센터 담당자 언급 내용
168
<표 Ⅴ-4>
사업 지향점에 관한 센터 담당자 언급 내용
169
<표 Ⅴ-5>
사업 확장성에 관한 센터 담당자 언급 내용
170
<표 Ⅴ-6>
강사비/기획비 관련 2016년 지침 내용
171
<표 Ⅴ-7>
불용예산 관련 2016년 지침 내용
172
<표 Ⅴ-8>
강사 인력 구성 및 지급 관련 2016년 지침 내용
173
<표 Ⅴ-9>
공간 관련 2016년 지침 내용
174
<표 Ⅴ-10>
시수 관련 2016년 지침 내용
175
<표 Ⅴ-11>
참여자 관련 2016년 지침 내용
176
<표 Ⅴ-12>
심의 관련 2016년 지침 내용
178
<표 Ⅴ-13>
사업 운영 관리 관련 2016년 지침 내용
179
<표 Ⅴ-14>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현장모니터링 2016년 지표
180
<표 Ⅴ-15>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현장모니터링 2016년 지표
181
<표 Ⅴ-16>
지자체 합동평가 문화‧가족분야 2016년 지표
182
<표 Ⅴ-17>
지자체 합동평가 문화‧가족분야 2016년 평가 결과
182
<표 Ⅴ-1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전략 목표 및 의제
183
<표 Ⅴ-19>
기획워크숍 총괄
185
<표 Ⅴ-20>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구성
186
<표 Ⅴ-21>
자가진단 체크리스트_수혜범위
187
<표 Ⅴ-22>
자가진단 체크리스트_신규 단체 발굴
187
<표 Ⅴ-23>
자가진단 체크리스트_콘텐츠 질적 향상
188
<표 Ⅴ-24>
자가진단 체크리스트_역량강화
188
<표 Ⅴ-25>
자가진단 체크리스트_사업 관리 효율성
189
<표 Ⅴ-26>
자가진단 결과
194
<표 Ⅴ-27>
실무자의 해석과 지침 간 차이점
207
vi|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표 Ⅴ-28> 사업 운영 관리 관련 2016년 지침 내용
209
<표 Ⅵ-1>
유사사업 중심 키워드
213
<표 Ⅵ-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의 포지셔닝을 위한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217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기획프로그램, 꿈다락지역연계프로그램 비교 <표 Ⅵ-3>
영역별 목표
231
<표 Ⅵ-4>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현장모니터링 2016년 지표
234
<표 Ⅵ-5>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현장모니터링 2016년 지표
234
<표 Ⅵ-6>
지자체 합동평가 문화ㆍ가족분야 2016년 지표
235
<표 Ⅵ-7>
공통 평가 지표 항목
236
<표 Ⅵ-8>
분석 결과의 활용 예시
240
목차 |vii
그림 목차 <그림 Ⅱ-1>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추진체계
12
<그림 Ⅱ-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사업예산
13
<그림 Ⅱ-3>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프로그램 수
14
<그림 Ⅱ-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참여자 수
14
<그림 Ⅲ-1>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새로운 지역문화 전달체계
26
<그림 Ⅲ-2>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2020(2015~2019) 비전 및 목표
27
<그림 Ⅲ-3>
20~39세 여성인구 비중 및 감소 하위 20개 지역
40
<그림 Ⅲ-4>
아동 삶의 질 지수와 사회복지 예산의 관계
44
<그림 Ⅲ-5>
인구 백만 명당 공공도서관 현황
50
<그림 Ⅲ-6>
인구 백만 명당 박물관 현황
51
<그림 Ⅲ-7>
인구 백만 명당 미술관 현황
52
<그림 Ⅲ-8>
인구 백만 명당 문예회관 현황
53
<그림 Ⅲ-9>
인구 백만 명당 지방문화원 현황
55
<그림 Ⅲ-10>
인구 백만 명당 문화의집 현황
56
<그림 Ⅲ-11>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변화 추이
57
<그림 Ⅲ-12>
예술행사 관람횟수 추이
57
<그림 Ⅲ-13>
지역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59
<그림 Ⅲ-14>
연령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60
<그림 Ⅲ-15>
성별‧연령별 문화예술행사 관람횟수
60
<그림 Ⅲ-16>
1인 가구 연령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60
<그림 Ⅲ-17>
축제 경험
61
<그림 Ⅲ-18>
1년 이내 학교교육 외 문화예술교육 경험
61
<그림 Ⅲ-19>
문화예술행사별 1년 이내 학교교육 외 문화예술교육 경험
61
<그림 Ⅲ-20>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원칙
81
<그림 Ⅲ-21>
무지개다리 사업 중장기 로드맵
95
<그림 Ⅲ-22>
부처별 마을공동체 사업예산 비중 및 주 사업내용
99
<그림 Ⅳ-1>
수혜대상_대분류
115
<그림 Ⅳ-2>
수혜대상_세분류
116
viii|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그림 Ⅳ-3>
운영계획_차시
118
<그림 Ⅳ-4>
운영계획_기수
119
<그림 Ⅳ-5>
운영계획_회당 참여인원
120
<그림 Ⅳ-6>
운영계획_연간 누적 참여인원
121
<그림 Ⅳ-7>
프로그램 분야/교육장르
123
<그림 Ⅳ-8>
운영단체_소재지 : 광역
125
<그림 Ⅳ-9>
운영단체_설립년도
127
<그림 Ⅳ-10>
운영단체_종사자수
128
<그림 Ⅳ-11>
운영단체 사업 지원 차수
129
<그림 Ⅳ-12>
운영단체_성격 분류
130
<그림 Ⅳ-13>
학습공간_소재지 : 광역
132
<그림 Ⅳ-14>
학습공간_성격 분류
134
<그림 Ⅳ-15>
운영단체와 학습공간 일치 여부
136
<그림 Ⅳ-16>
프로그램 인력구성_기획자
137
<그림 Ⅳ-17>
프로그램 인력구성_주강사
138
<그림 Ⅳ-18>
프로그램 인력구성_보조강사
140
<그림 Ⅳ-19>
프로그램 인력구성_기획자+주강사+보조강사 합계
141
<그림 Ⅳ-20>
기획자_성별
143
<그림 Ⅳ-21>
기획자_연령별
144
<그림 Ⅳ-22>
기획자_학력별
146
<그림 Ⅳ-23>
기획자_전공별
147
<그림 Ⅳ-24>
주강사_성별
149
<그림 Ⅳ-25>
주강사_연령별
150
<그림 Ⅳ-26>
주강사_학력별
152
<그림 Ⅳ-27>
주강사_전공별
153
<그림 Ⅳ-28>
보조강사_성별
155
<그림 Ⅳ-29>
보조강사_연령별
156
<그림 Ⅳ-30>
보조강사_학력별
158
<그림 Ⅳ-31>
보조강사_전공별
159
<그림 Ⅴ-1>
FGI 분석 구조
166
<그림 Ⅴ-2>
FGI 내용분석 구조
166
목차 |ix
<그림 Ⅴ-3>
사업 정체성 세부 구성 요소
167
<그림 Ⅴ-4>
사업 운영 세부 구성 요소
171
<그림 Ⅴ-5>
사업 관리 세부 구성 요소
177
<그림 Ⅴ-6>
기획워크숍 운영 구조
186
<그림 Ⅵ-1>
사업 구조
229
<그림 Ⅵ-2>
현재 사업 구조
230
<그림 Ⅵ-3>
향후 사업 구조
230
x|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요약 □ 연구 목적 및 의의 1) 연구 목적과 내용 ○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음. - 2012년~2016년까지 진행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현황 진단 - 기획워크숍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형태 구축 기반 마련 -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장기적 발전전략 수립 ○ 연구내용은 다음과 같음. - 문헌연구 및 분석(지역연계프로그램 사업계획 및 추진현황 분석, 사업 실적 및 제반 연구 문헌 분석) - 지역센터 대상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 발전방안 수립
□ 연구 방법 1) 문헌 자료를 활용한 통합 분석(Meta Analysis)
○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과 관련된 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문헌 자료를 활용한 통합 분석 진행
2) 초점집단인터뷰
○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이슈도출 및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지역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초점집단인터뷰(FGI : Focused Group Interview) 진행
3) 전문가 자문회의 ○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사업 관련 현장전문가 및 정책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업 성과 및 개선점, 발전방안에 대한 자문회의 개최
요약 |xi
□ 연구 결과 1) 지역문화(예술) 관련 환경 분석 (1) 연구 내용 ○ [정책 환경 분석] 지역문화진흥법, 지역문화예술교육관련 지원조례, 지역문화재단 설치, 중앙정부의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광역시도․기초시군구별 시행계획 지역문화예술 중장기 전 략 등의 지역문화 예술 관련 주요 정책 사항(방향) 검토 ○ [인프라 환경 분석] 재정자립도, 지역문화예산 비중, 지역 문화향유 여건(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등의 지역문화 예술 관련 지역의 인프라 환경 분석 ○ [지원 사업 분석] 문화체육관광부 추진사업, 타 부처 문화예술 지원사업 등의 사업 분석
(2) 주요 결과 ○ 진흥제도/정책추진 드라이브 - 진흥제도 및 정책을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중앙과 지방의 정 책 추진 연계성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체계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 및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 ○ 예산과 문화기반시설 확충 -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은 중앙정부의 지원사업으로 문화 공간시설을 확대하고 취약 지역을 우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함 - 재정자립도가 높은 지역은 상대적으로 복지, 교육, 문화예산 투입이 증가함에 따라 복지예산이 많 을수록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행복도)이 높고, 지방소멸위험지수에서도 젊은 여성 유입조건으로 문화시설 확충 및 교육환경 개선이 선행되어야 함 - 지역 문화예술교육사업들이 적시적소에 투입될 경우 재정자립도가 높거나 낮은 지역의 사업 효과 가 한층 더 높아질 것임 ○ 대상 및 프로그램 차별화 필요 -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은 지역의 생활예술 또는 문화예술교육 형태로 접근하여 사업화하기 때문에 지역 대상자의 다양한 수요를 개발하고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계·심화 가능한 프로그램 추진이 요구됨 ○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차별화 방안 - 일반공모 대비 기획공모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바 중장기 관점에서 연차별 로드맵에 입각한 기획공모사업을 추진한다면 시도별 우수 사례 및 모델을 발굴·확산시킬 수 있을 것임
xii|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중앙과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치(거버넌스) 전략 필요 - 문체부와 지자체는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의거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 별 계획의 수립 및 집행에 관한 협의를 정례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함 - 광역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거점 역할기관으로서의 위상 재정립과 복합사업 추 진, 기초문화재단과의 유기적 연계사업이 필요하며, 기초문화재단은 지역 내 시민의 문화향유 확 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중장기 지역문화예술교육 발전전략의 마련이 필요하며, 지역문화예술 교육 진흥을 위한 콘트롤 타워의 역할이 필요함
2)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 연구 내용 ○ [지역센터] 2012~2016 연도별 사업계획서, 실적보고서, 사업유형별(일반공모/기획공모/자체기획사 업) 운영단체(샘플케이스) 2개소 이상 사업계획서, 실적보고서 등
(2) 주요 결과 ○ 운영단체 일반적 특성 - 지난 5년간(2012년~2016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 운영단체는 2010 년대에 설립된 5인~9인 규모의 종사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은 신생단체의 진입을 돕는 등용문 역할 수행 ∙ 특히, 기획공모 및 자체기획은 2010년대 이후 설립한 운영단체의 비중이 높은 편 - 운영단체와 학습공간이 동일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비중은 14.2%에 불과하며 이 또한 지난 5 년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임 ∙ 증가한 학습공간 : 복합공간 및 야외공간, 수련관, 복지관/복지센터, 생활영상센터 ∙ 특히, 기획공모 및 자체기획은 복합공간 및 야외공간 활용이 일반공모에 비해 높음 - 지난 5년간(2012년~2016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 운영단체의 지원 차수는 최초 지원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음 ∙ 일몰제 대상인 5년차 지원은 전체의 3.5%에 불과 [일반공모 3.7%, 기획공모 2.3%] ○ 프로그램 운영계획 - 전반적인 공모사업의 양적인 특징은 2016년 일반공모의 급증과 꾸준한 기획공모의 증가세로 정 리할 수 있음 ∙ 수혜 대상자 : 초등(80.4%), 중등(46.9%), 고등(26.8%), 가족(27.2%) ∙ 5년간 누적 참여인원 : 총 1,412,507명 [2016년도 431,475명 (전체의 30.5%)]
요약 |xiii
∙ 일반공모 1,328,974명(94.1%) > 기획공모 74,743명(5.3%) > 자체기획 8,790명(0.6%) - 공모사업의 장르적인 특징으로는 전통적인 미술, 음악, 연극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인문, 영화/영 상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이외에도 기획공모는 공예, 통합, 공연/전시, 건축 등이 상대적으로 높음 ∙ 자체기획은 미술, 역사체험, 놀이 등이 상대적으로 높음 - 개별 프로그램당 구성 인력은 평균 4.3명이며 5인 미만의 프로그램은 감소하는 반면, 5인 이상으 로 편성된 프로그램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구성 인력 평균 4.3명의 구성 : 기획자 0.6명 + 주강사 2.2명 + 보조강사 1.6명 ∙ 기획자 편성은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체기획의 기획자 편성이 높은 편 ∙ 주 강사 구성 평균 인원 : 일반공모 (2.1명) 기획공모(2.3명), 자체기획(2.5명) ∙ 보조 강사 구성 평균 인원 : 일반공모 (1.6명) 기획공모(1.4명), 자체기획(3.0명) ○ 프로그램 인력구성 - 전반적인 인력 구성은 30대 중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예능계열 대학/대학(원)을 졸업한 여성으로 나타났으며 일반공모에 비해 기획공모는 예능계열 전공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음 사업유형 구분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성별
여자 (65.9%)
여자 (66.3%)
여자 (57.9%)
연령별
평균 41.7세
평균 41.9세
평균 43.4세
학력별
대졸이상 (78.9%)
대졸이상 (83.8%)
대졸이상 (89.4%)
전공별
1. 예능계열 (34.8%) 2. 인문계열 (13.9%) 3. 사회과학계열 (13.2%)
1. 예능계열 (46.3%) 2. 인문계열 (20.0%) 3. 이공계열 (13.8%)
1. 예능계열 (36.8%) 2. 인문계열 (10.5%) 2. 사회과학계열 (10.5%) 2. 복지계열 (10.5%)
성별
여자 (68.5%)
여자 (69.1%)
여자 (73.8%)
연령별
평균 42.1세
평균 41.6세
평균 41.7세
학력별
대졸이상 (79.9%)
대졸이상 (87.0%)
대졸이상 (92.8%)
전공별
1. 예능계열 (49.3%) 2. 인문계열 (12.5%) 3. 이공계열 (7.3%) 3. 사회과학계열 (7.3%)
1. 예능계열 (58.7%) 2. 이공계열 (8.6%) 3. 인문계열 (7.8%)
1. 예능계열 (52.4%) 2. 인문계열 (16.7%) 2. 사회과학계열 (16.7%)
성별
여자 (76.1%)
여자 (67.6%)
여자 (82.6%)
연령별
평균 37.8세
평균 35.7세
평균 43.1세
학력별
대졸이상 (62.7%)
대졸이상 (65.3%)
대졸이상 (67.3%)
전공별
1. 예능계열 (34.4%) 2. 인문계열 (11.0%) 3. 이공계열 (9.5%)
1. 예능계열 (40.0%) 2. 인문계열 (11.8%) 3. 사회과학계열 (8.2%) 3. 복지계열 (8.2%)
1. 예능계열 (34.8%) 2. 이공계열 (13.0%) 2. 사회과학계열 (13.0%) 2. 복지계열 (13.0%)
기획자
주강사
보조강사
xiv|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3)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 FGI 운영 내용 ○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1회씩 진행, 전체 공유는 기획워크숍과 함께 진행함 구분
참여 센터1)
일시
장소
1권역
서울, 경기, 강원, 인천
2016. 11. 9. 오후2-5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2권역
부산, 울산, 경남
2016. 11. 11. 오후2-5시
울산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교육관
3권역
대전, 충북, 경북
2016.11.15. 오후2-5시
대전 예술가의집
4권역
광주, 전북, 전남
2016. 11.21. 오후2-5시
광주 빛고을시민회관
(2) FGI 운영 결과 ○ 4개 영역(사업 정체성, 사업 운영, 사업 관리, 사업 환경) 및 추가 사업 역량에서 도출된 이슈를 분 석하여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의제를 3개 목표, 5개 의제로 도출함
전략 목표 의제
사업내용 질적 제고 Ÿ Ÿ
콘텐츠의 질적 향상 역량 강화
사업운영 고도화 Ÿ
사업 관리 효율성 제고
사업 지속가능성 확보 Ÿ Ÿ
수혜 범위 확대 신규 단체 발굴
(3) 기획워크숍 운영 내용 ○ 총 3회차로 구분하여 운영 ○ 1회차와 2회차는 ‘자가진단/이슈도출’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3회차는 ‘사업기획’을 주제로 진행됨 참여 센터 구분
1회차
2회차
3회차
일시
자가 진단 / 이슈 도출 사업 기획
참여수
센터명
9
울산, 경북, 충북, 대전, 충남, 부산, 전남, 전북, 대구
2016. 12. 12.~13.
5
강원, 경기, 광주, 서울, 인천
2016. 12. 14.~15.
8
강원, 대전, 충북, 경북, 경남, 서울, 광주, 충남
2016. 12. 22.
장소
대전KT인재개발원
1) 총 16개 센터 중 3개 센터는 FGI 불참
요약 |xv
(4)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 전체적인 지역센터의 자가진단 결과는 5점 만점에 3점 내외(보통 수준) ○ 지역센터별 편차는 있으나 역량강화와 관련된 부족함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으며, 신규 단체의 발굴 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6년 사업비의 증가에 따른 결과라 할 수 있음 카테고리
최고점
최저점
수혜 범위
충남, 전남, 인천
울산, 경북, 부산, 경기
울산, 충북, 대전, 전북, 강원,
신규 단체 발굴
인천, 부산, 광주
콘텐츠 질적 향상
서울
충북
역량 강화
경기
대전, 충남, 전남, 인천, 서울, 광주
사업 관리 효율성
경북
충북, 전북, 강원, 광주
○ 반면 신규 단체의 사업 진입으로 인해 콘텐츠의 질적인 면은 오히려 낮아진 것 같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음 ○ 이외 환류 체계는 대부분의 센터가 채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업 평가를 위한 공통 의 평가 기준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차원에서 제시해줄 것을 요구함 ○ 전반적으로 워크숍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며, 지역센터의 사업 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를 획 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워크숍 성과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연구 제언 1) 사업 정체성 확보
구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키워드
지역성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기획사업
지역연계프로그램
예술성, 수월성, 실험적
보편성, 접근성
○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은 지역성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보다 지역에 밀착하여 운영될 필요가 있음 ○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기획사업은 예술성, 수월성을 중심 키워드로 새로운 프로그램의 모델을 개발하
xvi|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고 지역으로 보급하는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음 ○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은 보편성과 접근성을 중심으로 사업을 풀어나갈 필요가 있으 나 기획공모 영역은 예술성, 수월성이 일정 부분 담보되어야 함
2) 효율적 사업운영을 위한 역할 분담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지역센터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사업에 대한 콘트롤 타워의 역할 을 수행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전체 사업에 대한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심이 되어야 함 - 지역센터에서 적극적 해석이 가능한 가이드와 지침을 제공해야 함 - 지역센터와의 정례적인 소통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함 - 예산지침의 개선과 관련하여 지자체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공유의 자리가 필요함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콘트롤 타워의 역할을 한다면 지역센터는 자율성과 사업 차별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 - 가이드와 지침에 대한 적극적인 해석을 통해 스스로의 사업 자율성을 높여야 함 - 기획공모, 기획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적 차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함 - 자율성과 차별성의 확보는 실무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최종적으로 실무자의 역량 강화 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
3) 사업 구조 개선방안 ○ 현재의 사업구조는 각 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향후 각 영역의 강화와 함께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함
→
○ 또한 각 영역이 추구해야 할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여 공유하는 것이 필요함
요약 |xvii
영 역
목 표
사업 정체성
사업 운영
사업 관리
사업 역량
사업 환경
Ÿ
공통의 사업 정체성 확립
Ÿ
사업 정체성에 대한 지역센터의 동의
Ÿ
자의적 해석의 영역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
Ÿ
사업 운영에 대한 전체 프로세스의 체계화
Ÿ
개별적 운영의 좋은 사례를 공유하여 강화
Ÿ
공통의 평가 지표 제시 + 지역성 반영
Ÿ
지역 센터 업무 안정화 방안 수립
Ÿ
정체성을 반영한 지역센터의 역량 제시
Ÿ
지자체 예산의 단순 연계에서 지역 기반 구축으로 전환
Ÿ
지역적 차별성 확보를 위한 자율성
비 고
신설
4) 평가 관리 체계 ○ 기존 평가 지표 및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공통 평가 지표 항목을 도출하였으며, 향후 사 업 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시킬 필요가 있음 영역
비전 (3)
운영 (3)
세부 지표 전체 목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
지역 목표
지역 문화예술교육 방향성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
차별성
타 기관/단체의 프로그램과 구별되는 차별적 기획
운영인력
투입 인력의 전문성 및 역할 분담 (주강사, 보조강사, 기획자)
수업준비
자료 및 기자재 준비의 적절성
공간
기획내용 달성을 위해 활동에 적합한 공간 및 환경 조성
과정
목표 대비 실행 및 과정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과정
자발성
(4)
소통ㆍ관계성
참여자-강사, 참여자간 원활한 소통을 통한 긍정적 관계 형성
유연성
실수에 대해 참여자 스스로 보완이 가능한 절차와 과정 유무
참여자 성과 성과 (3)
환류/
참여자의 주체적인 관찰, 사유, 수행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참여자의 문화예술적 소양 및 자발적 문화예술 여가활동에 기여
단체 성과
참여 단체의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및 향후 발전 방향 수립에 기여
지역 성과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형성을 위한 협력구조 형성 (민관협력 등)
비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에 대한 장기적 비전 수립ㆍ공유
피드백 (2)
차년도 계획
차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ㆍ협의
xviii|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5) 가이드 및 지침 개선 ○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성과 확보를 위해서는 현재 사업 운영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가이 드와 지침 상에 나타나고 있는 일부 내용에 대한 개선이 필요함 - 지역센터의 적극적 해석을 돕기 위한 가이드 및 지침 해석 기준의 구체화 필요 - 기획자 인건비 개선, 또는 현실적인 용어로의 변경 - 새로운 공간 발굴, 공간의 부족 해결을 위한 공간 활용 기준 개선 - 인력 및 인건비의 현실적 개선 - 참여자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요일 및 시간대의 유연성 개선
6) 연구 결과의 활용 방안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차원에서의 활용 방안은 다음과 같음 -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사업 설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함 -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방향성 확인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역할 정립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차원에서 매년 사업에 대한 현황을 정리하여 데이터를 누적시키고 이 를 지역센터와 공유, 익년도 사업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해야함 ○ 지역센터 차원에서의 활용방안은 다음과 같음 - 지역에서 진행된 사업에 대한 현황 확인 가능 - 사업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함 - 자가진단표의 활용을 통해 지역센터 현황에 대한 연차별 분석이 가능함
요약 |xix
Ⅰ. 연구개요
1. 연구배경 및 목적 2. 연구범위 및 방법
Ⅰ. 연구개요 1. 연구배경 및 목적 1) 연구배경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은 2012년 주5일 수업제가 전면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매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문화예술 소양을 함 양하고 또래 간,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시작되었다. 2012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와 함께 시작된 지역연계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사업규모가 확대되어 왔다. 사업 참여 대상인 아동‧청소년에게 학교 밖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가족까지 포함하게 되었다. 기존 아동‧청소년의 여가활동을 목적으로 진행되 었던 사업이 가족문제의 해결까지 영향을 주는 범위로 확장된 것이다. 사업의 양적인 면에서도 사 업 예산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지역별 프로그램의 양적 증가와 이에 따른 수혜대상의 증가 로 이어졌다. 초기 장르중심의 교육방식은 장르 융합의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도 큰 변화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단체들이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 며 이는 지역 내 신규 문화예술교육단체의 발굴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이 만 들어지는 계기로 작용했다. 반면 사업규모의 확대와 함께 유사한 프로그램이 반복적으로 운영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적인 차별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업 구조가 되었다. 사업의 양적성장을 질적인 부 분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는 지역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 를 진행해왔다. 지역센터 사업의 기획과 운영에 있어 자율성을 확대하고 공통지침의 제시, 관계자 워크숍의 지원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나타나고 있는 이슈들이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슈들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가장 중심에 있는 것은 명확한 사업 정체성이 확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업을 설계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사업을 기획‧운영하는 지역센터 가 동일한 목표와 기준을 공유하지 못하고 있으며, 사업을 바라보는 관점 또한 다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의 차이가 다양한 이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업의 안정화와 질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명확한 사업 정체성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지금 까지 본 사업과 관련된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된 바가 없기 때문에 기준 수립을 위한 객관적인 데이 터와 근거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2016년까지 진행된 본 사업에 대한 정리와 분석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꿈다락토 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에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이슈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장기적인 발전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각 지역센터 간 관점 차이를 좁히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Ⅰ. 연구개요 |3
2) 연구목적 본 연구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과 관련된 자료 의 분석, FGI, 기획워크숍을 통해 다음과 같은 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
첫째,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현황을 진단한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된 지역센터의 사업계획서를 분석하여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는 한편 지역센터 실무자와의 FGI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슈와 과제를 도출한다. 둘째, 기획워크숍을 통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형태를 구축한다. 지역별 사업기획‧지원‧관리 의 방식, 사업에 대한 이해, 역할을 공유하고 점검하여 공통의 기준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 다. 이와 함께 지역센터 사업담당 인력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업의 질적 향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 다. 셋째,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장기적 발전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문헌연구 및 분석, FGI, 기획워크숍을 통해 사업 키워드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사업 정체성을 확립한다. 또한 사업의 차별성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사업에 대한 자가진단 및 성과평 가 등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자 한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지역연계프로그램의 현황 진단 첫째 Ÿ
사업분석, FGI를 통한 사업 이슈 및 과제 도출
⇩ 기획워크숍을 통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형태 구축 기반 마련 둘째
Ÿ Ÿ
지역별 사업 기획·지원·관리의 방식, 개념, 역할 점검 지역센터 사업담당 인력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업의 질적 향상 기반 마련
⇩ 장기적 발전전략 수립 셋째
Ÿ Ÿ Ÿ
사업 키워드 도출 및 사업 정체성 확립 지속가능한 고유 사업형태 구축 사업 자가진단 및 성과평가 등을 위한 기준(지표) 마련
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2. 연구범위 및 방법 1) 연구범위 (1) 대상적 범위 본 연구의 대상적 범위는 다음과 같다. 문헌연구 및 분석은 환경 분석과 사업계획서 분석으로 구분된다. 먼저 환경 분석은 꿈다락토요문 화학교와 관련된 기존 연구 및 유사사업을 포함한다. 사업계획서 분석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지역센터에 접수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표 Ⅰ-1> 문헌연구 및 분석 대상 환경 분석 Ÿ Ÿ Ÿ
사업계획서 분석
지역문화환경/정책 관련 보고서 및 문헌자료 유사사업 관련 문헌자료 기타 연구 관련 문헌자료
Ÿ
2012년도 ~ 2016년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 프로그램 사업계획서(운영단체)
권역별 FGI는 16개 지역센터의 팀장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결과 를 공유하는 전체 FGI를 별도로 진행한다.
<표 Ⅰ-2> 권역별 FGI 구분
참여 센터
1차
서울, 경기, 강원, 인천
2차
부산, 울산, 경남
3차
대전, 충북, 경북
4차
광주, 전북, 전남
대전, 충북, 울산, 부산, 경북, 전북, 충남, 전남, 대구 5차
대상 - 해당지역 센터별 책임자, 사업담당자 (10인 내외/센터별 2인 이상) - 연구기관 관계자(연구원 등) - 해당지역 센터별 책임자, 사업담당자 (10인 내외/센터별 2인 이상) - 연구기관 관계자(연구원 등) - 해당지역 센터별 책임자, 사업담당자 (10인 내외/센터별 2인 이상) - 연구기관 관계자(연구원 등) - 해당지역 센터별 책임자, 사업담당자 (10인 내외/센터별 2인 이상) - 연구기관 관계자(연구원 등)
- 시․도별 지역센터 책임자, 사업담당자(50인 내외/센터별 2인 이상) - 연구기관 관계자(연구원 등)
강원, 인천, 경기, 서울, 광주
- 교육진흥원 담당자 등
기획워크숍은 16개 지역센터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가진단 및 전략워크숍, 사업기획워크 숍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Ⅰ. 연구개요 |5
<표 Ⅰ-3> 기획워크숍 구분
1차
2차
3차
참여 센터
대상
자가 진단 / 이슈 도출
울산, 경북, 충북, 대전, 충남, 부산, 전남, 전북, 대구
사업 기획
강원, 대전, 충북, 경북, 경남, 서울, 광주, 충남
강원, 경기, 광주, 서울, 인천
- 지역센터별 토요문화학교 사업담당자 / 30여명
(2) 내용적 범위 본 연구의 내용적 범위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문헌연구 및 분석 Ÿ
2012~2016 지역연계프로그램
FGI 및 기획워크숍 Ÿ
전체의 사업계획 및 추진 현황
관계자 FGI : 이슈도출 및 발전전략 수립을
분석
: 타 연구 중 ‘꿈다락 토요문화 학교’ 관련 내용 추출/분석 : 국내외 지원사업 사례조사 및
토대로 주요 사업키워드, 운영 전략 도출 및 발전방안 제언 :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물에
Ÿ 분석
발전방안 수립 : 문헌 연구/분석 및 FGI결과 등을
: 권역별 4회, 결과공유회 1회
사업계획서 사업 실적 및 제반 연구 문헌
Ÿ
위한 관계자 FGI
: 전체 및 지역별 운영단체
Ÿ
발전방안 수립
기획워크숍
대한 추후 점검 및 사업평가 기준
: 지역인력의 역량강화 및 2017
마련을 위한 기준(지표) 마련
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워크숍 : 지역센터별 토요문화학교 사업 담당자 대상
비교 분석
첫째, 문헌연구 및 분석은 2012년~2016년까지의 운영단체 사업계획서 분석과 지역의 문화환경 및 정책에 대한 내용을 분석한다. 둘째, 권역별 FGI는 총 5회를 진행하며,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센터 실무자들의 의견 수렴과 이슈를 도출한다. 기획워크숍은 지역센터 사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 며, 그동안 센터 사업에 대한 자가진단 및 전략수립, 2017년도 사업기획 워크숍으로 구분하여 진행 된다. 기획워크숍은 각 지역센터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의 목적이 포함된다. 셋째, 발전방안 수립은 문헌연구 및 분석, FGI, 기획워크숍의 결과를 토대로 사업에 대한 키워드 의 도출, 운영 전략 및 발전방안을 수립한다. 이와 함께 지역센터의 사업을 평가할 수 있는 공통의 기준을 마련하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지역센터가 동일한 기준에서 사업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2) 문헌연구 내용 (1) 문헌연구 내용 및 방법 가. 2012년~2016년 지역연계프로그램 전체의 사업계획 및 추진 현황 분석 ¡ 연구‧분석 대상 - 전체(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지역별 사업계획에 따른 운영사항 (일반공모/기획공모/자체기획사업) 및 사업관리, 실적보고 등 관련 문헌 전체 - 각 운영사항에 따른 세부계획서 및 그에 따른 지원사항 분석을 위한 운영단체 지원계획서 ¡ 세부 연구‧분석 대상 - (문체부, 교육진흥원) 2012~2016 연도별 사업계획서, 전체 지역별 프로그램 세부 운영정보, 실적보고서, 관계자 간담회‧워크숍, 전문가 자문회의 등 관련 문서 일체 - (지역센터) 2012~2016 연도별 사업계획서, 실적보고서, 사업유형별(일반공모/기획공모/자체기 획사업) 운영단체(샘플케이스) 2개소 이상 사업계획서, 실적보고서 등
나. 사업 실적 및 제반 연구 문헌 분석 ¡ 연구‧분석 대상 - 교육진흥원 내 지역문화예술교육 관련 연구 자료 중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관련 내용 추출‧분석 - 2015 지역문화예술평가 연구 검토 및 비교‧분석 • 해당 연구 내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사업추진실적 중심(지원액, 프로그램 수 등)으로 진행 • 본 연구의 경우 문체부/교육진흥원의 2012~2016 전체 사업계획을 토대로 지역별 사업취 지, 기대효과, 연도별 연계성 등 정성적‧정량적 성과 분석을 위한 조사‧연구 진행 필수 - 기타 지역문화예술교육 및 토요여가문화를 토대로 진행되는 국내‧외 지원사업 사례 조사 및 비교‧분석(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평가 등) • 특히, 꿈다락 사업평가연구에서 수행되는 국내외 사례조사 내용 중 지역기반의 문화예술교 육 프로그램에 대해 공유체계를 갖춰 상호간의 공유(관련 공유회의 2~3회 추진) ¡ 세부 연구‧분석 대상 - (교육진흥원) 201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컨설팅 연구, 201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성과보고 서, 2013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회적 효과성 연구, 2013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 업성과 보고서, 201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평가, 2015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성과평가 - (지역센터) 지역별/연도별 전문가 컨설팅 및 현장모니터링 결과 보고서, 참여자만족도 조사, 현장평가 등
다. 지역 문화 예술 관련 환경 분석 ¡ 연구‧분석 대상 - [정책 환경 분석] 지역문화진흥법, 지역문화예술교육관련 지원조례, 지역문화재단 설치, 중앙
Ⅰ. 연구개요 |7
정부의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광역시도․기초시군구별 시행계획 지역문화예 술 중장기 전략 등의 지역문화 예술 관련 주요 정책 사항(방향) 검토 - [인프라 환경 분석] 재정자립도, 지역문화예산 비중, 지역 문화향유 여건(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등의 지역문화 예술 관련 지역의 인프라 환경 분석 - [지원 사업 분석] 문화체육관광부 추진사업, 타 부처 문화예술 지원사업 등의 사업 분석
3) 연구방법 (1) 문헌 자료를 활용한 통합 분석(Meta Analysis)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과 관련된 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문헌 자료를 활용한 통합 분석을 진행하였다.
(2) 초점집단인터뷰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이슈도출 및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지역센터 실무자 를 대상으로 한 초점집단인터뷰(FGI : Focused Group Interview)를 진행하였다. 인터뷰 전 연구진 협의를 통해 구조화된 질문지2)를 만들었으며, 지역센터에게 공유하여 초점집단인터뷰(FGI : Focused Group Interview)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3) 전문가 자문회의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사업 관련 현장전문가 및 정책 전문가를 대상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사업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성과 및 개선점, 발전방안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2) 부록 1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FGI 질문 정리 양식’ 참고
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Ⅱ.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전개과정
1. 사업내용 2. 사업 추진체계 3. 사업내용 4. 주요 지표의 변화과정
Ⅱ.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전개과정 1. 사업내용3)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은 2012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과 함께 시작되었 으며,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인성교육, 공동체 화합을 이끌어 내고자 시작되었다.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 문화체육관광부, 16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각 지역별 고유한 꿈다락토요문화학교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운영하고 있다. 지역 단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이 가능한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6년 기준 17개 시‧도에서 총 72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약 30,000여명의 아동‧청소년 및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대상은 아동‧청소년 및 가족이며 이중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 등 소외계층을 10%이상 모집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교육운영 기간은 3 월~12월(12개월)로 매주 토요일 3시간씩 기본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체 30차시 전후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황에 따라 15차시로 나누어 2회를 진행하는 사례도 있다. 지역별로 사업 심의와 공모, 완 료 시기에 편차는 있으나 대체로 3월~12월 초까지 현장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6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은 20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었는데 이는 이전년도 에 비해 2배 증가한 규모이다. 2014년부터 지방비 매칭에 따라 국고 50%와 지방비 50%로 예산이 편성되고 있다.
2. 사업 추진체계4) <표 Ⅱ-1>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역할 구분 구분
사업내용
문화체육관광부
Ÿ Ÿ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통보 국고보조금 지자체 교부 및 정산관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Ÿ Ÿ Ÿ
공모 및 심사과정 지원 및 결과 취합, 공유 지역센터 사업관리과정 지원 사업관리(컨설팅, 담당자 워크숍, 간담회 등)
17개 광역 시‧도
Ÿ Ÿ Ÿ Ÿ
지방보조금 마련 지역별 사업계획 수립 수행단체 대상 사업비 교부 및 정산관리 모니터링 등 사업관리 협력
광역단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Ÿ Ÿ Ÿ Ÿ
지역별 사업 운영‧관리 세부계획 수립 사업비 교부 및 집행 관리 모니터링 및 평가컨설팅 등 사업관리 주관 사업 운영‧관리현황 및 결과 공유(⟶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3) 출처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내부자료(201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 「지역연계프로그램 운영」 기본계획, 2016년 사업설명회 자료)를 활용하여 재구성. 4) 출처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내부자료(201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 「지역연계프로그램 운영」 기본계획, 2016년 사업설명회 자료)를 활용하여 재구성.
Ⅱ.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전개과정 |11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사업의 기 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와 지원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 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고를 교부받아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 사 업비를 교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각 지역에서 사업을 실행하는 중 심적인 역할을 한다. 운영단체의 모집과 심의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고 단체들에게 사업비를 교부하 여 현장에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그림 Ⅱ-1>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추진체계
3. 사업유형5)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의 유형으로 구분된다.
<표 Ⅱ-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사업유형 구분 일반공모
기획공모
주요내용 Ÿ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기본취지 및 방향을 토대로 지역 내 프로그램 운영 단체 공모를 통한 운영 관리
Ÿ
지역 내 자원과 특성 등을 고려한 기획공모를 통해 운영단체 및 콘텐츠 발굴
Ÿ
교육대상 특수화(다문화가정, 새터민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외), 운영방식의 다양화(지역축제, 캠프 등), 지역공간 및 콘텐츠 개발 등
기획사업
Ÿ
지역센터 차원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사업 모델링 시도
각 사업유형은 지역별로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하고 있으며, 각 사업유형 간 비 율 규정은 없다. 2016년 사업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전체적인 사업이 확대되었는데 특히 지역센터 차원에서 기획‧운영하는 기획사업이 이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5) 출처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내부자료(201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 「지역연계프로그램 운영」 기본계획, 2016년 사업설명회 자료)를 활용하여 재구성.
1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4. 주요 지표의 변화과정6) 1) 사업예산 변화 <그림 Ⅱ-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사업예산 단위 : 백만원 20,000
10,000
10,000
2014
2015
8,000 4,000
2012
2013
2016
<표 Ⅱ-3>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사업예산 증가추이 (단위 : 백만원)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예산 증가
-
+4,000
+2,000
±0
+10,000
증가 비율
-
+250% (전년대비 2.5배)
+125% (전년대비 1.25배)
±0
+200% (전년대비 2배)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예산규모는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6 년은 전체 예산 20,000백만원으로 2015년의 10,000백만원에 비해 2배의 예산 증가가 있었다. 2014 년부터 지방비 매칭에 따라 국고 50%와 지방비 50%로 예산이 편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2) 프로그램 수 변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총 운영 프로그램 수는 사업예산의 증가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과 2015년 프로그램 수의 증가폭이 적은 것은 2014년과 2015년 사업예산이 동일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수의 증가 비율이 예산 증가 비율과 유사 하게 나타나고 있어 사업예산의 증가만큼 프로그램 수 또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6) 출처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내부자료(201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 「지역연계프로그램 운영」 기본계획, 2016년 사업설명회 자료)를 활용하여 재구성.
Ⅱ.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전개과정 |13
<그림 Ⅱ-3>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프로그램 수 단위 : 개
725
430
432
2014
2015
313
145
2012
2013
2016
<표 Ⅱ-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프로그램 수 증가추이 (단위 : 개)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프로그램 중가
-
+168
+117
+2
+293
증가 비율
-
+215.9% (전년대비 2.2배)
+137.4% (전년대비 1.4배)
+100.4% (전년대비 1.0배)
+167.8% (전년대비 1.7배)
* 소수점 둘째자리 반올림
3) 참여자 수 변화 <그림 Ⅱ-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참여자 수 단위 : 명 29,821
21,853
20,371
18,136
9,501
2012
2013
1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2014
2015
2016
<표 Ⅱ-5>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참여자 수 증가추이 (단위 : 개)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참여자 증가
-
+8,635
+3,717
-1,482
+9,450
증가 비율
-
+190.9% (전년대비 1.9배)
+120.5% (전년대비 1.2배)
+93.2% (전년대비 0.9배)
+146.4% (전년대비 1.5배)
* 소수점 둘째자리 반올림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참여자 수는 2015년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는데 이는 전체 사업예산 및 프로그램 수의 증가에 따른 결과라 볼 수 있다. 2015년 참 여자 수가 감소한 것은 개별 프로그램 참여자 수의 편차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기 때문에 참 여자 수의 해석은 전체적인 경향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Ⅱ.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전개과정 |15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
[총괄] 결론 1. 지역 문화(예술) 관련 정책 환경 분석 2. 지역 문화 관련 인프라 환경 분석 3. 지역 문화예술 관련 사업 분석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 [총괄] 결론 : 지역 환경분석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의 성공 요인
정성조사 및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의 정체성을 토대로 지역별 문화시설 및 교육환경을 고려하여 개선요인과 발전방안을 도출
1) 진흥제도/정책추진 드라이브 지역문화진흥법, 지역문화예술교육관련 지원조례, 지역문화재단 설치, 중앙정부의 지역문화진흥기 본계획, 광역시도․기초시군구별 시행계획 및 지역문화예술 중장기 전략 수립 등을 효과적이면서 효 율적으로 적용하고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의 정책 추진 연계성을 기 반으로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체계화하고 시행지표를 설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 및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예산과 문화기반시설 확충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은 중앙정부의 지원사업으로 도시재생/도시문화/문화마을 만들기 등으로 우선적으로 문화 공간시설을 확대하고 지원사업에서 취약한 여건의 지역을 우선 지원하는 것이 필 요하다. 반면, 재정자립도가 높으면 상대적으로 복지, 교육, 문화예산 투입이 증가함에 따라 복지예 산이 많을수록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행복도)이 높고, 지방소멸위험지수에서도 젊은 여성 유입조건 으로 문화시설 확충 및 교육환경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연구․조사결과를 고려할 때, 지역 문화 예술교육사업들이 적시적소에 투입될 경우 재정자립도가 높거나 낮은 지역의 사업 효과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3) 대상 및 프로그램 차별화 필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이 공간의 특성(지역과 지역성, 고유성과 특수성)을 중심으로 지역민 (지역공동체)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커뮤니티 아트(Community Arts)로서 특징이 있는 반면, 꿈다 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은 프로그램의 특성(다양한 주제․소재의 여가문화활동)을 중심으로 학 령기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이 참여하는 생활권 내 문화예술교육이라는 특징이 있다. 반면에 시민문 화예술교육,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마을만들기사업 등은 지역공동체의 문제해결, 수요창출 등의 공 공적 이슈에 대해 문화예술 또는 문화예술교육 형태로 접근하여 사업화되지만, 꿈다락토요문화학교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19
지역연계사업은 지역의 생활예술 또는 문화예술교육 형태로 접근하여 사업화하였다. 따라서 지역 대상자의 다양한 수요를 개발하고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계․심화 가능한 프로그램 추진이 요구된다.7)
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의 차별화 방안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핵심주체인 지역센터는 시․도별 지자체의 문화예술(교육) 중장기 계획을 바 탕으로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환경분석에 따른 전략방향을 도출하여 연차별 목표를 설정하고, 유관 기관․교육시설․운영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효율적․효과적 인 사업관리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의 경우, 일반공모 대비 기획공모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12년 0.8%, ’13년 3%, ‘14년 4.9%, ’15년 7.9%, ‘16년 13.4%), 이는 지역센터에서 자체 기획 에 기반하여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비중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런 현상은 지역센터 의 인적자원, 사업수행 여건 등이 취약한 점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요인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의 증가와 지역 활성화 노력들이 이루어져 온 결과로 판단된다. 향후 중장기 관점에서 연차별 로드맵에 입각한 기획공모사업을 추진․관리한다면 시도별 토요문화 학교 지역연계사업의 우수 사례 및 모델을 발굴․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특히 2015년부터 사업공모가 증가하면서 운영단체들의 설립이 증가함에 따라 문화예술교육을 위 한 운영단체(예술강사)의 활발한 진입과 역량강화가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신규 및 경력 운영단체(예술강사)를 구분하여 맞춤형 컨설팅과 연계․심화과정의 연수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5) 중앙과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치(거버넌스) 전략 필요 문체부와 지자체는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의거,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를 구성하여 지 역 문화예술교육지원에 관한 지역별 계획의 수립 및 집행에 관한 협의를 정례화하고, 관계 행정기 관․시도교육청․학교․교육시설의 경영자 및 교육단체 등 간의 협력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지정하여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의 효율적인 실시 및 이에 필요 한 참여주체 간의 협의․조정, 협력증진을 위해 지역의 여건에 적합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해야 한다. 지역센터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 관련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 상 호 간의 협력망 구축을 통해 중앙-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교육사업모델을 개발․확산시킬 필요가 있 다. 즉,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 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을 기획․실행하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사업의 계획(Plan)-집행(Do)-평가(See)단계에서 지역센터 와 연계해 컨설팅을 체계화(프로세스 및 수준별), 고도화(수요맞춤형)할 필요가 있다 광역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집행과 지원기능’에서 ‘운영과 진흥기능’을 통한 거
7) 2016년 기준, 프로그램 분야는 미술(39.4%), 인문(23.9%), 음악(19.8%), 연극(20.6%), 영화/영상(18.1%), 역사체 험(13.8%), 무용(11.8%), 공예(13.8%), 통합, 전통문화, 국악, 공연/전시, 자연체험, 사진, 디자인, 놀이, 건축, 패션 /뷰티 등 순으로 집계됨. 기획공모는 공예, 통합, 공연/전시, 건축이 상대적으로 높고, 자체기획은 미술, 역사체험, 놀이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임
2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점 역할기관으로서 위상 재정립이 필요하며, 비전/미션이 지역특성과 문화자원을 살린 예술진흥과 문화창조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지원/시설/교육/정책 등 복합사업(리소스구축)을 광범위 하게 추진하고, 기초문화재단과도 유기적으로 연계사업(예시 : 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 지역특 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 등)을 통해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기초문화재단은 비전/미션이 지역 내 시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지역축제나 문화시설 중심으로 향유형 공연과 현장밀착형 문화사 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필요가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복지/교육/지역 생태계라는 정책 틀에서 중장기 지역문화예 술교육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사업의 내실화, 연계․협력, 수요자 맞춤관점, 가치의 공유와 확산 등을 위해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해야 한다. 특히 지역의 문화, 문화예술,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생활예술 등과 같이 개념과 범위가 혼재되어 중앙과 지방에서 유사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문 화예술교육 진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복잡 다양한 참여주체들에 대한 전국단위의 모니터링과 평 가, 종합적인 컨설팅과 매개하는 역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21
1. 지역 문화(예술) 관련 정책환경 분석 1) 지역 문화(예술) 환경에 대한 종합적 분석 필요성 (1) 지역 문화(예술) 환경의 현황과 변화 사회적 경제와 지역문화자원의 연계, 도시재생과 문화적 젠트리피케이션8), 문화도시/창의도시 지 향에 따른 마을단위의 문화 활성화, 지역문화 성공사례의 증가 등 지역의 문화적 가치 재발견, 재창 조를 통한 지역발전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역문화재단의 설립 증가와 기능 강화, 지방문화 원의 역할 증대, 지역문화기반 시설의 증가 등 지역문화 인프라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생활문화 수 요의 증대, 맞춤형 지역문화서비스 제공, 문화공간의 유연성 확대 등 지역행복생활권 중심의 체감형 지역문화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처럼 <문화기본법>(2013), <지역문화진흥법>(2014), 지 역문화 및 지역문화예술 진흥․지원 조례 등이 제정되면서 지역문화정책의 법제도적 기반이 갖추어지 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 정체성 구축과 발전전략이 전반적인 경향으로 자리잡았다.
(2) 지역문화예술교육 환경의 현황과 변화 2005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설립 및 「문화예술교육지원법」 제정으로 국민의 문화적 삶 의 질 향상과 국가의 문화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문화예술 교육은 문화예술(문화예술진흥법), 문화산업(문화산업진흥기본법), 문화재(문화재보호법)를 교육내용 으로 하거나 교육과정에 활용하는 교육으로서, 전 생애주기에 걸쳐 학교와 사회 현장에 대한 모든 형태의 문화예술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법제도 마련, 지원정책 발표, 지 역문화재단 간의 협력체계 강화는 지역문화예술교육의 정책방향에도 영향을 미쳐 중앙에서 지역으 로 권한과 위상이 이동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현실 여건과의 괴리가 심화되고 있는 점은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2009년부터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지역문화재단에 설립되면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체계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나, 역할분담과 관계설정이 모호한 측 면이 있다. 이에 따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유관기관 및 지역문화재단과의 수평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협력형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광역센터가 지역문화예술교육의 거점기관으로서 제 기능 을 다할 수 있도록 매개자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3) 지역문화정책과 사업에 대한 성과관리와 중장기 비전을 추진할 콘트롤 타워의 부재 지역문화의 현황 분석 및 환경 진단의 부재로 국가차원에서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지역문화발 전을 통한 사회경제적 효과 등 발전전략에 따른 사업 추진에 대한 성과평가와 관리 등을 할 수 있 는 콘트롤 타워가 부재한 상황이다. 문화적 다양성과 고유성에 기반 한 지역의 문화환경은 취약한 측면이 많은데, 지역 문화예산의 부족,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중앙-지방 간 하향식(Top-Down) 정 8)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 도시에서 비교적 빈공 계층이 많이 사는 정체 지역(도심 부근의 주거 지역)에 저렴한 임대료를 찾는 예술가들이 몰리게 되고, 그에 따라 이 지역에 문화적, 예술적 분위기가 생기게 되자, 도심의 중상층, 상류층들이 유입되는 인구 이동 현상
2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책 추진 등으로 인해 자율적이고 중장기인 지역문화정책 수립 부재하기 때문이다. 인구수, 재정자립 도, 도시-농촌-도농․통합 등 다양한 기준을 적용하여 지역 유형별 분석을 통해 지역문화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정책적 지원의 기반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문화융성위원회, 지역발전위원회와 같은 대통령 소속기구, 지역문화발전과 관련한 정부부처(문체 부, 국토부, 산업부, 농림식품부, 해양수산부, 여가부 등), 지역문화발전의 주체인 광역시도 및 기초 지자체 등 중앙과 지방의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활동하거나 관련 부처, 기 관 간 기능 중복성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역의 구체적 환경과 지역주민의 삶의 특성 등에 대한 고려가 약한 가운데 타 지역에서 성공한 일부 현상만을 참고한 채 성공한 지 역문화자원을 이식하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문화의 장기적 비전과 목표를 갖고 균형발전 원칙에 따른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지역별로 차별화된 고유문화 정책 수립이 필요 하다고 판단된다. 2) 지역문화(예술교육) 환경분석을 위한 진단지표 설정 일반적으로 ‘지역’의 개념은 지리적, 행정적 구분으로 접근하기보다 공동 생활권에 기초한 지역사 회의 개념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특성을 공유하는 일정한 공간영역으로서 그 지역만의 고 유성과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 ‘지역문화’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행정구역 또는 공통의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이루고 있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유산, 문화예술, 생활문화, 문화산업 및 이와 관련 된 유형․무형의 문화적 활동”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문화에 대한 범주는 크게 문화 정책, 문화 자원, 문화 활동, 문화 향유 등 4대 대분 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한국문화관광연구원(2014)의 <지역문화실태조사> 결과는 지역문화의 현황 을 지수화하여 격차 간 분석을 통해 각 지역의 문화적 강점을 특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지역문화 진흥 및 지원 정책을 수립·추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표 Ⅲ-1> 지역문화실태조사를 위한 지표 대분류
내용
중분류
지표명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유무
수립 실행
문화 정책
정책수립, 정책실행, 정책예산 집행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
중앙정부 및 광역자치단체 기획·발주 문화관련 사업 선정 건수 기초자치단체 자체 문화사업 추진 건수
정책 환경
문화 예산
지역문화진흥기관 설치 유무 문화관련 조례 제정 유무 기준연도 총예산 대비 문화관련예산 비율 천명당 기준연도 총예산 대비 문화관련예산 규모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23
문화 유산
기초자치단체 지정 문화재 수 (시도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 문화재자료) 문화기반시설 수 (공공도서관, 등록박물관, 등록미술관, 문예회관, 문화보급 및 전수시설)
문화 자원
문화유산, 문화인력, 문화자원에 대한 보유 및 관리가 안정적으로 수행되고 있는 지역
기반 시설
생활문화시설 수(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관, 문화의집, 생활영상시설, 작 은도서관) 공공설립·운영 공연장 및 전시장 내 모유수유시설 설치 유무 공연장 내 장애인 좌석준수여부 및 좌석비율
자원 활용
기초자치단체 문예회관 공연장 가동 일수 전국 지역축제 총괄표 기준 평균 지역축제 예산 일인당 장서수 증가율
활동 현황 문화 활동
지역 내 문화전문인력 및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지원 및 활동이 활발한 지역
지역문화예술법인·단체 및 사회적 기업 수 기초자치단체 소속 학예전문인력 및 문화재 관리인력 일관당 법정사서직원 확보율
활동 인력
문화관광해설사 수 지역문화 전문인력 수
문화복지전문인력 문화예술교육사
천명당 무료공연 진행 건수
문화 향유
지역민의 문화향유 증대를 위한 무료 공연 및 교육 등이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지역
지역 주민
1인당 문화기반시설 평균 이용 횟수 천명당 문화예술교육강좌 예산 규모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기획사업 진행 건수 통합문화이용권 집행율
소외 계층
천명당 문화소외계층 대상 문화프로그램 진행 건수 다문화가족 지원운영예산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2016), <2014년 기준 지역문화실태조사>
반면 ‘지역문화예술교육’이란, 간략히 ‘지역 및 지역성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이라 할 수 있으며, 지역 고유의 유무형 문화자원, 지역의 문화공간 및 시설, 지역의 문화예술가 또는 단체 등과의 연계 를 통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라 정의할 수 있다. 따라서 지역문화예술교육의 환경분석을 위해서는 지역문화(예술)자원에 대한 기초 현황파악이 우 선시 됨. ‘지역문화자원’이란 지역의 보유자원으로서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지닌 문화적 요소 로서, 유무형의 모든 문화적 산물이자 새로운 것을 창조해서 만들어 내는 다양한 유무형의 결과물” 이라 정의할 수 있다.(황정주, 2010) 지역 문화(예술) 관련 환경분석을 통해 공급과 수요측면에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확장성과 발전가능성에 기반 한 지역문화(예술교육) 발전전략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 지역 문화(예술) 관련 환경분석을 통해 공급과 수요측면에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확장성과 발전가능성에 기반 한 지역문화(예술교육) 발전전략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함 ∙ 5개 분야의 각 세부 항목에 대한 환경분석을 통해 종합관점에서 지역별 문화(예술) 및 문화예술 교육 환경을 진단(양호, 보통, 취약)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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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문화(예술)정책 및 문화예술교육 정책 현황 분석 -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법제도 현황, 지역문화재단 설립, 종합계획 수립 여부 등 ¡ 지역의 인구 현황 분석 - 지역별 인구규모와 인구밀도 추이, 아동․청소년(0~17세) 인구의 변화, 젊은 여성(20~39세) 인 구와 노년(65세) 인구의 비교 등 ¡ 지역의 문화(예술) 관련 예산 현황 분석 - 지역별 재정자립도, 문화(예술) 예산 비중, 문화예술교육 예산 등 ¡ 지역의 문화(예술) 관련 인프라 현황 분석 - 지역별 문화기반시설(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문화원, 문화의 집) 등 ¡ 지역의 문화(예술) 관련 사업추진 현황 분석 -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예술) 관련 사업, 문화예술교육 관련 사업 등 <표 Ⅲ-2> 지역 문화(예술) 관련 환경분석을 통한 진단 항목들 환경진단 항목
세부 항목
1) 지역 정책
지역문화 관련 법제도, 종합계획 수립, 지역문화재단 설립
2) 지역 인구
인구 규모 및 밀도, 아동․청소년 인구, 지방소멸위험지수 등
3) 지역 예산
재정자립도, 문화(예술)예산 비중, 문화예술교육 예산 등
4) 지역 인프라 5) 지역 사업
문화기반시설(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문화원, 문화의집) 등 중앙정부(문체부, 행안부, 국토해양부, 지역발전위원회), 지자체
3) 지역문화 관련 법‧제도 (1) <지역문화진흥법> 제정에 따른 중앙과 지방의 역할 정립 <지역문화진흥법>의 목적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 킴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국가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간의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문화 다양성의 균형 있는 조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추구”, “생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 조성”, “지역문화의 고유한 원형의 우선적 보 존”을 지역문화진흥의 기본원칙으로 설정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 크게 “지역의 생활문화진흥, 문 화진흥기반 구축, 문화도시 및 문화지구의 지정과 지원, 지역문화재단의 설립” 등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서 중앙정부는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지방정부는 지역 실정에 맞는 ‘시행계획’을 5년 마다 수립, 시행, 평가하는 책무도 규정했다. 특히 지역문화진흥 정책 및 사업의 추진주체로 ‘지역 문화재단 및 지역문화예술위원회’의 설립과 운영 및 지원에 대해서도 규정하였다. 또한 ‘15년 7월에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25
<지역문화진흥법>에서 제시한 지역문화 진흥정책 및 사업에 대한 방향 제시와 지역 문화기관 간 연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문화협력위원회>가 설치되었고,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분야별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문화도시 지정과 관련한 심의를 담당하는 기구로 <문화 도시심의위원회>가 설치되어 지역문화정책의 수립과 집행, 문화도시 사업 등 주요 지역문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전문 기구를 마련하였다.
<그림 Ⅲ-1>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새로운 지역문화 전달체계
출처 : 조광호(2014.11.18), “지역문화진흥법 시행에 따른 지역문화정책계획 및 조례제정에 대한 제언”, <강원지역문화재단 협의회 정책포럼)
(2) 국정기조로서 ‘문화융성’ 정책과 지역문화 발전 문화융성은 ‘문화의 가치가 사회전반에 확산되어서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의 기본원리로 작동하 고, 국가 발전의 토대를 이루고, 국민 개개인의 행복 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문화융성 차원에서 지역문화 진흥은 지역이 자율적으로 각 지역의 특수성과 고유성을 키워 나가 도록 수도권 중심 정책을 지양하고, 지역 예산의 증대와 균형 지원 및 예산 집행의 신축성을 부여 하며 지역문화의 자치화를 실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문화융성의 기초 토양인 지역문 화를 바라보는 관점 변화와 지역문화 특수성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문화정책 전달체계의 개선이 필요함. 즉 지역 자율로 지역문화를 생성․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역문화의 상생 기반을 실현하는 것 이 필요하다. 이에 지역 현장에서의 제안한 주요 사항은 (1)수도권 중심의 문화정책 지양, 지역 문 화 진흥 정책 추진, (2)지역 예산의 증대와 균형 지원 및 예산 집행의 신축성 부여, (3)포괄적 지원 방식으로 전환, 지역의 자율성 강화, (4)지역학 활성화 및 지역문화지수, 지역문화지도 등 개발 등 지역문화 특성화 추진, (5)지역 문화 인력의 양성과 지역 예술인 안주 대책 마련, (6)지역 문화시설 내 문화매개인력 배치 의무화 및 근무여건 개선, (7)국립문화기관의 지방 이전․조성 등 지역문화 인 프라 확대, (8)문화융성위, 문화예술위 등에 지역 문화계 인사 비율 상향 조정이 제안되었다.
2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13년 대통령 소속기구로 ‘문화융성위원회’를 설치하고, 2013년 10월 ‘문화 융성의 시대를 열다-문화가 있는 삶 구현’ 8대 과제(27개 세부사업)를 발표했다. 8대 전략목표 중 에서 2번째인 ‘전통문화의 생활화’(3대 핵심사업, 12개 세부사업)와 4번째인 ‘지역문화의 자생력 강 화’(3대 핵심사업, 8개 세부사업)가 발표되었다. <전통문화의 생활화와 현대적 접목>을 위해서는 △시대․지역 특색을 고려한 문화재 복원, 체험․체 감형 전통문화 학교교육 강화 등 문화재 보존과 전통문화 교육 병행 추진, △전통생활문화 복원․재 현, 지역 고유 전통문화 특성화, 전통문화의 관광콘텐츠화, 전통문화와 문화산업의 접목 등과 같은 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 대책 강화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고유의 지역문화가 생성․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지역문화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 협 력형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 규모 확대 및 지역문화지표와 연계한 지역사업 평가 등 지역문화재정 의 자율성 및 책임성을 강화, △지역학 활성화, 지역문화 특성화, 지역문화재단의 법정 근거 마련 등을 위한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지역문화 매개인력 처우 개선 등 지역문화 추진기반 구축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표 Ⅲ-3> 국정 1기 ‘문화융성시대-문화가 있는 삶’ 8대 전략목표 중 지역문화영역 II. 전통문화의 생활화(전략목표)
1-1. 한민족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 1. 전통문화 가치의 규명 및 문화적 정체성 확립
1-2. 학교 전통문화 교육 강화 1-3. 지역 고유 전통문화 발굴 및 활용 지원 2-1. 궁중문화축전 등 궁궐 활용 프로그램 강화
2. 문화유산자원의 현대적 활용 확대
2-2. 서원, 고택, 폐사지 등 전통문화자원의 관광상품화 확대 2-3. 무형문화유산 아카이브 구축 및 공연 전시 등 전승사업 강화 2-4. 무형문화유산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 3-1. 한복진흥센터를 설립, 한복산업 활성화 지원 3-2. 경복궁 소주방 건립 및 궁중 음식문화 프로그램 개발
3. 전통 의식주 생활양식의 보존과 육성
3-3. 한식당 대상 대장금 표준 레시피 제공 및 공동홍보 등 지원 3-4. 전통한옥지구 보전과 육성을 위한 법제도 마련 및 육성책 추진 3-5. 시대별 건축재료, 기법 연구 및 전통건축부재 센터 건립
IV. 지역문화의 자생력 강화(전략목표)
1-1.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 1. 지역문화 진흥 제도 정비
1-2. 문화여가사 제도 고입 등 문화전문인력 육성 및 처우 개선 1-3. 지역문화재단 법적 위상 정립 및 지역문화 협의체 활성화 2-1. 한중일 공동, 동아시아 문화도시 지정
2. 지역 간 문화의 균형적 발전 도모
2-2.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 추진 2-3.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컨설팅
3.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확대
3-1. 문예진흥기금 지역협력형 사업 확대 3-2. 박물관 인증제 도입으로 건립, 운영 내실화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2013), 문화융성정책(문화융성시대를 열다-문화가 있는 삶)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27
‘문화가 있는 삶 8대 전략’ 중 지역문화 관련 사업의 중요도 및 성취도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전통문화의 생활화’는 중요도와 성취도 모두 평균 이하로 나타남. 전문가들은 생활 속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하여 육성하겠다는 정책 기획은 바람직한 것으로 보이나, 정책 목적과 당위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이를 현실화하는 정책수단이 명료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함 ∙ 특히 전통 의식주 생활양식의 보존과 육성은 중요도와 성취도에서 모두 평균 이하의 평가를 받았 는데, 전통 생활양식은 건축, 음식, 공예 등 물질적인 것부터 생활양식, 관습 등 정신적인 영역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것으로 향후 이 분야의 정책추진이 더욱 강화되어야 함 ∙ ‘지역문화의 자생력 강화’는 문화정책으로서 가치와 중요도는 높으나, 향후 성과제고를 위한 노력 이 필요한 전략목표로 나타남 ∙ 특히 세부 사업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지역문화진흥제도의 정비임. 이는 <지역문화진 흥법>(2014년) 제정에 기인하는데, 이 법에는 생활문화 진흥, 문화진흥 기반구축, 문화도시/문화 지구 지정 및 지원, 지역문화재단 설립 등의 사항이 포함되어 있음 <표 Ⅲ-4> 문화융성 정책(1기)의 전략목표별 중요도, 성취도 점수 문화융성 정책의 전략목표
중요도
성취도
차이
전체 평균
3.92
2.62
1.30
1. 인문학 진흥 등 ‘인문가치’의 정립 및 확산
3.97
2.56
1.41
2. 전통문화의 생활화
3.19
2.41
0.78
3.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생활 속 문화 확산
4.24
3.16
1.08
4. 지역문화 자생력 강화
4.23
2.56
1.67
5. 예술계 창작생태계 조성
3.96
2.43
1.53
6. 문화융합 모델 발굴 및 육성
3.87
2.88
0.99
7. 문화가치의 국내외 확산
3.77
2.72
1.05
출처 : 한국문화관광연구원(2016), <문화융성 정책성과 및 과제>
‘문화가 있는 삶 8대 전략’ 중 지역문화 관련 사업의 성과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다. <표 Ⅲ-5> 문화가 있는 삶 8대 과제의 성과와 한계 과제
전통문화의 생활화
지역문화의 자생력 강화
성과
한계
* 전통문화자원 발굴 및 문화적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교육사업 강화 * <무형문화유산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 추진 * 전통문화 생활화 정책기조 강화(전통의식주 생활양식 보존과 육성)
* 공급자 국민의 * 실질적 교육이
중심의 관리에 치우쳐 수요자인 요구 수렴에는 다소 미흡 의미에서 학교에서의 전통문화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 필요
*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등 제도적 환경 조성 및 중장기 계획 수립 * 지역문화인력 처우개선 및 체계적 인적자원 육성 시도 * 문화도시, 문화마을 사업 추진 * 지역의 자율성과 역량 확대 추진
* 지역 간 문화 격차 지속 * 지역문화인력의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양질의 문화서비스 제공 애로 * 부처 간 협력 지속 필요(문화적 도시재생 등)
출처 : 문화융성위원회(2015), <문화가 있는 삶 8대 과제 성과평가 연구>
2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문화융성위원회는 2015년 8월, 국정 2기 문화융성의 방향을 △문화를 통한 ‘코리아 프리미엄’ 창 출 및 문화영토 확장, △전통문화의 재발견과 새로운 가치 창출, △문화창조융합벨트를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으로 구축, △국민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추진으로 설정하였다. 국정 2기 문화융성정책 추진에서 지역문화 관련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문화기본법>, <지역문화진흥법>,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등 각종 법과 제도를 개정하여 문화융 성 국가정책을 뒷받침했으며, 문화재정 2% 확보노력을 추진한 결과, 2012년 정부 총 예산 대비 1.41%에서 2016년 1.72% 수준으로 높임 ∙ 정부는 '문화가 있는 날‘ 추진, 생활문화센터 등 지역 및 생활기반형 문화공간 확대로 문화향유에 대한 국민적 체감도를 높임. 또한 ’길 위의 인문학‘ 같은 인문정신문화진흥 사업을 강화하고, 전 통문화 진흥과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사업을 정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함
(3) 지역 문화예술 관련 정책 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2020> 내용 지역 발전이 국가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조산업이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는 인식 하에 문화 자치의 근간을 마련했다.
<그림 Ⅲ-2>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2020(2015~2019) 비전 및 목표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29
∙ (수립배경) 지역문화와 연계된 사회적 여건의 변화, 문화의 가치와 문화적 삶의 가치 확산, 지역 문화 관련 법 제정 및 시행, 실질적인 문화분권의 확대 등 지역문화정책의 환경변화로 중장기 종 합계획 수립이 필요 ∙ (수립목적)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하여 문화발전과 문화자치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문화 중 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국가차원의 기반 마련과 체계적인 정책방향을 수립하고자 함 ∙ (전략 1 : 지역문화역량 강화) 지역문화 기틀을 마련하는 핵심 요소인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양성 과 지원, 협력과 상생의 주민 공감대 형성과 진흥을 통한 삶의 질 제고,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지 역문화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기반 조성 ∙ (전략 2 : 지역문화 격차해소를 위한 균형발전) 취약지역의 문화기반시설의 지속적 확충 및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별 문화격차, 행복격차 해소, 지역맞춤형 문화복지 및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해 함께 행복한 지역문화 조성 ∙ (전략 3 : 지역문화 발굴 및 창조) 지역문화자원의 발견 및 창조를 통해 지역문화의 독특성, 다양 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 고유한 지역문화자원을 발굴하여 품격 있는 지역문화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추진과제
추진기관
전략 1. 지역문화 역량 강화
1-1.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1-1-1.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기관 지정 1-1-2.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강화 1-1-3. 지역문화 전문인력 종합인적자원 관리체계 마련
문체부 문체부, 지자체 문체부
1-2. 생활문화 진흥 1-2-1. 생활문화 기반시설 확충 및 운영 지원
문체부
1-2-2. 지역단위 생활공동체 형성 및 활동지원 강화
문체부, 지자체
1-2-3. 문화자원봉사 활성화 기반 구축
문체부, 지자체
1-3. 지역문화생태계 구축 1-3-1. 도시 및 지역의 통합적 문화계획 수립
문체부, 국토부, 지자체
1-3-2.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역문화컨설팅 강화
문체부, 지자체
1-3-3. 지역문화창조플랫폼 구축
문체부, 지자체
1-3-4. 지역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문체부, 지자체
전략 2. 지역문화 격차 해소
2-1. 맞춤형 문화기반 조성 2-1-1. 지역문화 기초 현황 조사 및 지표 개발
문체부
2-1-2. 지역문화기반 시설 균형적 확충 및 운영 내실화
문체부, 지자체
2-1-3. 지역문화시설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문체부, 지자체
2-2. 지역의 문화접근성 향상 2-2-1. 문화환경 취약지역 지원 확대
문체부, 지자체
2-2-2.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문화프로그램 확대
문체부, 지자체
2-2-3. 문화예술치유사업 추진
문체부, 지자체
3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2-3. 지역문화재원 확충 및 다각화 2-3-1. 지역 문화재원 지원방식 개선 2-3-2. 지역협력문화사업 통합을 통한 재정확충 및 체계화 2-3-3. 지역문화재원 다각화
문체부, 기재부 문체부, 기재부, 지자체 문체부, 지자체
전략 3. 지역문화 발굴 창조
3-2. 지역가치 발굴 3-2-1. 문화자원의 발굴·개발·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문체부, 지자체
3-2-2. 지역 생활문화자원의 체계적 개발 및 활용
문체부, 교육부, 안행부, 지자체
3-2-3. 지역 고유의 한문화(K-Culture) 사업 추진
문체부, 지자체
3-2-4. 지역별 특화된 콘텐츠사업 기반 마련
문체부, 지자체
3-3. 지역문화브랜드 정립 3-3-1. 국토 및 지역문화브랜드의 통합 체계 구축
문체부, 국토부, 지자체
3-3-2. 동아시아 문화도시 지정 및 육성
문체부, 지자체
3-3-3. 문화도시의 지정 및 확대
문체부, 지자체
3-3-4. 지역문화 특화사업 추진
문체부, 안행부, 농식품부, 국토부, 지자체
3-3-5. 문화지구 운영제도 개선 및 활성화
문체부, 국토부, 지자체
3-3-6. 지역문화브랜드 대상 선정 및 육성
문체부, 지자체
3-3-7. 광역단위 문화브랜드 사업 추진
문체부, 지자체
전략 4. 지역문화 추진체계 정비
4-1. 지역문화진흥법 시행 4-1-1. 지역문화진흥법 시행
문체부
4-1-2. 지역문화주체 역량 강화
문체부, 지자체
4-1-3. 지역문화 중심의 행정 역량 강화
문체부, 지자체
4-2.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추진체계 구축 4-2-1. 지역문화진흥원 설립 운영 추진
문체부
4-2-2.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구성 운영
문체부
4-2-3. 지역문화정책의 전달 및 집행체계 정립
문체부
나.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조례 제정 노력 여부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련된 조례의 제정은 지역의 문화정책과 관련한 법․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으 로써 보다 안정적인 정책적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근거라 할 수 있다. 2016년 기준, 17개 광역 시 도 지자체 중 16개의 지자체에서 문화(예술) 진흥(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특히 문화예술뿐만 아니 라 지역문화에 대한 조례를 제정한 지자체는 부산, 전북, 경북, 전남 등이었고,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조례를 제정한 지자체는 5곳(부산, 경기, 충북, 전남, 제주)이었으며, 교육청은 4곳(서울, 경기, 경남, 제주)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광역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조례를 제정한 곳은 경북을 제 외하고 16개 지자체에서 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역의 문화예술과 문화예술교육 진흥 (지원)을 위해 조례를 제정한 광역 지자체는 6곳(부산, 경기, 강원, 전남, 경남, 제주)으로 나타났다.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31
<표 Ⅲ-6> 광역자치단체 지역문화 관련 조례 제정 지역 구분
서울
문화(예술) 진흥(지원) 조례명
문화예술교육 진흥(지원) 조례명
광역시도 문화재단 설립 조례
-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
서울문화재단
부산광역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
부산문화재단
부산
부산광역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부산광역시 지역문화 진흥 조례
대구
대구광역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
대구문화재단
인천
인천광역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
인천문화재단
광주
광주광역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
광주문화재단
대전
대전광역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
대전문화재단
울산
울산광역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
울산문화재단
세종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
세종시문화재단
경기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
강원
강원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
충북
충청북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
충남
충청남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
-
충남문화재단
전북
전라북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 전라북도 지역문화 진흥 조례
-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남
전라남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
경북
경상북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 경상북도 지역문화 진흥 조례
경남
경상남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 경상남도 지역문화 진흥 조례
경상남도교육청 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
제주문화예술재단
시
도
계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 -
강원문화재단
충청북도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
충북문화재단
전라남도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
전남문화관광재단
-
16개
경기문화재단
-
광역시도 5개 / 시도교육청 4개
16개
출처 : 국가법령센터(자치법규)
3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또한 2016년 기준,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중 171개(75.6%)에서 문화예술 진흥(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 즉 75개 시, 82개 군, 69개 구별 현황을 살펴본 결과, 시 단위와 군 단위의 기초지 자체의 문화예술 진흥(지원) 조례 제정 비율이 구 단위 기초지자체에 비해 각각 2배 정도 높았다. 특히 광역 시도별 현황분석 결과, 경기(27개), 경북(20개), 전남(19개), 강원(16개), 경남(14개), 서울 (13개) 등 소속 지자체의 조례제정 비율이 각각 높은 순으로 나타났다. <표 Ⅲ-7> 기초자치단체(시/군/구)의 문화예술 진흥(지원) 조례 제정 지역 구분
세종(1) 경기(24)
기초자치단체명
세종시 부천시, 평택시, 하남시, 고양시, 화성시, 파주시, 안산시, 광주시, 성남시, 안양시, 수원시, 군포시, 오산시, 김포시, 시흥시, 여주시, 광명시, 포천시, 동두천시, 안성시, 과천시, 이천시, 의왕시, 용인시
강원(6)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
시
충북(3)
충주시, 청주시, 제천시
(66)
충남(6)
공주시, 보령시, 서산시, 아산시, 계룡시, 논산시
전북(6)
전주시, 남원시, 군산시, 정읍시, 익산시, 김제시
전남(5)
나주시, 순천시, 목포시, 광양시, 여수시
경북(8)
김천시, 영주시, 경주시, 구미시, 포항시, 안동시, 상주시, 문경시
경남(7)
창원시, 진주시, 통영시, 양산시, 김해시, 거제시, 밀양시
부산(1)
기장군
대구(1)
달성군
인천(1)
강화군
울산(1)
울주군
경기(3)
양평군, 연천군, 가평군,
군 (67)
강원(10)
괴산군, 음성군, 증평군, 영동군, 단양군, 진천군, 보은군
충남(3)
청양군, 금산군, 태안군
전북(7)
장수군, 보성군, 담양군, 울진군,
전남(14) 경북(12) 경남(7)
(38)
부안군, 임실군, 고창군, 진안군, 완주군, 무주군 강진군, 함평군, 신안군, 영암군, 해남군, 고흥군, 영광군, 무안군, 진도군, 구례군, 장흥군, 곡성군 고령군, 청도군, 군위군, 영양군, 칠곡군, 의성군, 성주군, 울릉군, 청송군, 영덕군, 봉화군,
부산(5)
함양군, 하동군, 의령군, 합천군, 남해군, 창녕군, 산청군 중랑구, 마포구, 영등포구, 서초구, 송파구, 은평구, 동작구, 강동구, 서초구, 금천구, 서대문구, 양천구, 관악구 사상구, 금정구, 수영구, 해운대구, 동래구
대구(7)
중구, 서구, 동구, 북구, 남구, 수성구, 달서구
인천(6)
계양구, 서구, 연수구, 남동구, 동구, 남구
광주(5)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대전(2)
대덕구, 유성구
서울(13) 구
양양군, 양구군, 고성군, 화천군, 철원군, 인제군,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 횡성군
충북(7)
계
171개 출처 : 국가법령센터(자치법규)
또한 전국 기초 지역문화재단 수는 시 단위 35개, 군 단위 14개, 구 단위 21개로 총 70개로 나 타났다. 이 중에서 지역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14개), 경기(13개), 강 원(8개)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역 시도와 기초 시군구의 지역문화재단을 합치면 전국에 86 개로 나타나고 있다.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33
<표 Ⅲ-8> 기초자치단체(시/군/구)의 지역문화재단 설립(운영) 지역 구분
지역문화재단명
경기(13)
부천시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 고양시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성남시 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의정부예 술의전당
강원(3)
춘천시문화재단, 원주문화재단, 강릉문화재단
충북(2)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남(3)
아산문화재단, 천안문화재단, 당진문화재단
전북(2)
전주문화재단, 익산문화재단
전남(2)
목포문화재단, 순천문화재단
경북(4)
경주문화재단, 영주문화관광재단, 포항문화재단, 구미오성문화재단
경남(6)
사천문화재단, 밀양문화재단,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창원문화재단, 김해문화재단, 통영국제음악재단
대구(1)
달성문화재단,
강원(5)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영월문화재단, 홍천문화재단, 인제군문화재단, 평창문화예술재단
충북(1)
괴산군 문화예술․체육진흥재단
전북(1)
완주문화재단
전남(3)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영암군문화재단, 담양군문화재단
경북(2)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청송문화관광재단
경남(1)
거창문화재단
서울(14)
마포문화재단, 중구문화재단, 종로문화재단, 영등포문화재단, 광진문화재단, 강북문화재단, 강남구문 화재단, 성동문화재단, 은평문화재단, 서초구문화재단, 구로구문화재단, 송파구문화재단, 성북구문화 재단, 도봉구문화재단
구
부산(1)
금정문화재단
(21)
대구(4)
달서구문화재단, 수성구문화재단,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동구문화재단
인천(1)
부평구문화재단
울산(1)
남구고래문화재단
시 (35)
군 (14)
출처 : 국가법령센터(자치법규)
다.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종합계획 수립 여부 <지역문화진흥법>(제6조1항, 4항)에 따르면, ‘기본계획’은 문체부 장관이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해 5년마다 수립․시행․평가하는 계획이고, ‘시행계획’은 지자체의 장이 기본계획을 반영하여 지역 실정 에 맞게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5년마다 수립․시행․평가하는 계획이다.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종합계 획’은 지자체의 장이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법에 근거하여 수립하는 계획(시행계획 등) 이외에 별도 로 수립하는 지역문화진흥 관련 계획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종합계획’을 정기적 으로 수립하는 지역은 주체적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정책적 의지가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229개 중 35개 지역(15.3%)만이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지자 체의 인식이 높지 않은 편이다. 이중 특별․광역시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구(29%) 단위 기초자치단체의 지역문화진흥 종합계획 수립 수가
3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가장 많으며, 군(9.8%)과 시(9%)가 뒤를 이어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의 지역문화 정책의 방향성과 체계성 수립은 상대적으로 미비하다. 전체 5개 자치단체 중 광주가 2곳에서 계획을 수립하여 가장 높은 비율(60%)을 보이고 있고, 이어 부산(6개, 37.5%), 서울(9개, 36%), 울산(1개, 20%), 전남(3 개, 16.7%) 순으로 문화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자체는 단발성 이벤트 사업을 지양하고 고유한 문화정체성에 기반하여 지속가능한 문화정책과 사업추진을 중앙정부와 협업하여 할 필요가 있다.
<표 Ⅲ-9>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지역 구분
시 (7)
군 (8)
구 (20)
기초자치단체명
경기(3)
성남시, 부천시, 안산시
강원(1)
원주시
전북(1)
전주시
전남(1)
목포시
경남(1)
창원시
경기(1)
양평군
충남(2)
금산군, 태안군
전북(2)
진안군, 장수군
전남(2)
곡성군, 장성군
경남(1)
거창군
서울(9)
중구, 중랑구, 성북구, 도봉구, 서대문구, 마포구, 동작구, 송파구, 강동구
부산(6)
영도구, 동래구, 해운대구, 강서구, 수영구, 사상구
대구(2)
북구, 달서구
광주(2)
동구, 서구
울산(1)
북구
계
35개 기초자치단체 출처 : 한국문화관광연구원(2015), <지역문화실태조사를 위한 최종지표>에서 참조
(4) 소결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지자체 조례 제정, 지역문화재단 설치 현황, 종합계획 수립 여부 등에 따라 지역의 문화발전 가능성과 확장성 진단이 가능하다.
∙ <문화예술과 관련된 조례의 제정>은 지역의 문화정책과 관련한 법․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정책적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근거임. 향후 중앙과 지방 간 정책집행의 연계성 확보, 체계적인 문화정책 추진을 위해 지역 차원의 문화 관련 조례 제정을 적극 유도할 필요가 있음 ∙ <지역문화재단 설립>은 <지역문화진흥법> 제정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광역시도 문화재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35
단은 경북을 제외한 총 16개이며, 기초문화재단은 경기 14개, 서울 10개, 강원 8개 등 총 65개로 광역과 기초를 포함한 전체 지역문화재단은 81개임 ∙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종합계획>을 정기적으로 수립하는 지역은 주체적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대 한 정책적 의지가 있음을 의미함. 지자체는 단발성 이벤트 사업을 지양하고 고유한 문화정체성에 기반하여 지속가능한 문화정책과 사업추진을 중앙정부와 협업하여 할 필요가 있음 지역문화예술 및 지역문화예술교육 진흥(지원)을 위한 정책과 법제도 마련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 는 광역시도는 서울, 경기, 부산, 전남, 경남 등이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은 대전, 세종, 경북, 제주 등이다. 향후 중앙과 지방 간 정책집행의 연계성 확보, 지역 간 또는 권역 간의 체계적 인 문화정책 추진을 위해 지역 차원의 문화 관련 조례 제정을 적극 유도할 필요가 있다. <표 Ⅲ-10> 광역 시‧도 자치단체의 문화(예술) 및 문화예술교육 관련 조례, 지역문화재단 조례 등 제정 현황 진단
시도별
광역 시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
기초 시군구 문화예술 진흥 조례
전국 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
광역(시도) 기초(시군구) 지역문화재단수
지역문화진흥 계획 수립
종합진단 (소계)
서울
-
13
1
15
9
38
부산
2
6
1
2
6
17
대구
1
8
-
6
2
17
인천
1
7
-
2
-
10
광주
1
5
-
1
2
9
대전
1
2
-
1
-
4
울산
1
1
-
2
1
5
세종
1
1
-
1
-
3
경기
1
27
2
14
4
48
강원
1
16
-
9
1
27
충북
1
10
1
4
-
16
충남
1
9
-
4
2
16
전북
2
13
-
4
3
22
전남
1
19
1
6
3
30
경북
2
20
-
6
-
28
경남
2
14
1
8
2
27
제주
1
-
2
1
-
4
계
20
171
9
86
35
321
3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2. 지역 문화 관련 인프라 환경 분석 1) 지역의 인구, 예산 (1) 인구의 변동과 지역문화 발전 행정자치부의 <지방자치단체 행정구역 및 인구현황>에 따르면, 시의 경우, 인구 50만 명을 기준 으로, 군․구의 경우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구분하고 있다. <표 Ⅲ-11> 시‧군‧구(자치구) 단위 인구 구분 시
군
구(자치구)
50만 명 이상
30-50만 명
10-30만 명
10만 명 미만
15
11
41
11
10-21만 명
5-10만 명
3-5만 명
3만 명 미만
5
30
33
14
50-70만 명
30-50만 명
30만 명
8
32
29
출처 : 행정자치부(2016), <지방자치단체 행정구역 및 인구현황>(2014.1.1기준)
행정자치부의 <2016 행정자치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말, 주민등록인구수는 5,152만 9,338 명으로 전년대비 0.39%(20만 1,422명) 증가함. 세대수는 2,101만 1,152세대로 전년대비 1.4%(28만 7,058세대) 증가하였고, 세대당 인구수는 2.45명으로 전년대비 0.03명(2.4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 났다. 주민등록인구 증감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북이 전년대비 인구 가 감소하였고, 나머지 지역은 인구가 증가함.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경기로 전년대비 16만 4,776명이 늘어난 반면, 서울은 8만 1,052명이 감소하여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들었다.
∙ 세종은 전년대비 5만 4,759명이 늘어 인구 증가율(35.1%)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세종의 출생신 고자가 2,684명인 점을 감안하면 타 지역으로부터 인구유입이 많았음 ∙ 주민등록인구의 전국 평균연령은 40.2세였으며, 연령별로는 44세가
94만6,354명(1.8%)으로 가장
많고, 47세(92만9,758명), 46세(92만7,372명) 순으로 뒤를 이었음 ∙ 시도별 주민등록인구 평균연령(2016. 5월 기준)은 세종특별자치시가 36.3세로 가장 낮고, 전라남도 가 43.7세로 가장 높았음. 시군구별로는 경북 의성군이 54.1세로 가장 높고, 광주 광산구가 35세 로 가장 낮음
<표 Ⅲ-12> 지역별 평균연령 상‧하위 지역 현황 평균연령 높은 지역
평균연령 낮은 지역
지역
평균연령
지역
평균연령
경북 의성군
54.1
광주 광산구
35.0
경북 군위군
53.8
경기 오산시
35.2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37
전남 고흥군
53.0
경기 화성시
35.4
경남 합천군
52.6
울산
북구
35.5
경남 남해군
52.2
대전 유성구
35.6
경북 청도군
52.1
경북 구미시
35.8
경북 청송군
52.0
경남 거제시
36.0
경북 영양군/경남 의령군
51.8
충남 계룡시
36.3
경북 영덕군
51.6
충남 천안시
36.9
경남 산청군
51.4
인천 서구/경기 수원시
37.0
출처 : 행정자치부(2016), <2016 행정자치통계연보>
인구밀도는 각 지역의 인구를 그 지역의 면적으로 나눈 값으로 1㎢당 거주하는 인구수를 의미한 다. 2015년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인구가 전체의 49.4%(2,514만명)를 차지하여 수도권으 로의 인구집중이 심화되었다. 즉 서울(16,291명/㎢), 부산(4,417명/㎢) 등은 높고, 강원(90명/㎢), 경 북(139명/㎢) 등은 낮게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지역별 성비(性比)를 분석한 결과, 인천 옹진군이 여성 100명당 남성 130.8명으로 남성인 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난 반면, 경북 영덕군은 여성 100명당 남성 90.6명으로 여성인 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행정계층별 인구 최대 · 최소지역은 광역자치단체는 경기도가 1,252만 2,606명으로 최대인구 지역 이고, 울산광역시가 117만 3,534명으로 최소인구 지역이다. 기초자치단체는 경기도 수원시가 118만 4,624명으로 인구가 가장 많고, 경북 울릉군이 1만 153명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하부 행정구역 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이 10만 953명으로 최대 지역이었으며,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이 116명으로 최소 지역으로 나타났다. <표 Ⅲ-13> 행정계층별 인구 최대‧최소․평균 지역 최대인구지역 구분
최소인 구지역
평균인구
인구편차 지역
광역시
2,181,988
부산광역시
도
3,447,494
경기도
시
317,619
군
53,810
자치구
325,510
읍
21,255
면
4,091
동
20,092
인구(명)
3,513,777
지역
인구(명)
울산광역시
1,173,534
2,340,243
12,522,606
강원도
1,549,507
10,973,099
수원시
1,184,624
계룡시
41,730
1,142,894
울주군
219,429
울릉군
10,153
209,276
서울 송파구
660,302
부산 중구
45,816
614,486
남양주시 화도읍
100,953
영월군 상동읍
1,134
99,819
순천시 해룡면
45,981
철원군 근북면
116
45,865
김해시 북부동
85,317
송파구 가락1동
950
84,367
출처 : 행정자치부(2016), <2016 행정자치통계연보>
3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아동 인구수는 2000년대 이후 처음으로 900만명대에 진입하였으나, 저출산 현상이 장기화되고,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며,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표 Ⅲ-14> 지역별 아동 인구(0~17세) 현황 및 추이 (단위: 몇, %)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연평균증감률 (‘12~’15)
합계
9,691,876
9,431,699
9,186,841
8,961,805
- 2.6
서울
1,706,371
1,643,201
1,587,019
1,528,191
- 3.6
부산
576,050
557,009
539,436
526,093
- 3.0
대구
475,914
458,458
441,992
426,830
- 3.6
인천
552,663
541,461
529,721
518,543
- 2.1
광주
325,190
315,000
305,259
294,090
- 3.3
대전
317,184
309,484
299,342
285,984
- 3.4
울산
239,801
233,033
227,482
221,872
- 2.6
세종
22,213
24,164
33,488
49,240
30.4
경기
2,531,449
2,483,663
2,434,461
2,393,096
- 1.9
강원
279,546
270,744
262,025
253,556
- 3.2
충북
305,042
296,753
287,806
278,845
- 2.9
충남
394,611
388,503
380,830
374,044
- 1.8
전북
359,087
347,912
336,820
326,202
- 3.2
전남
348,993
337,216
326,307
317,374
- 3.1
경북
472,798
458,739
445,197
433,483
- 2.9
경남
659,198
641,986
626,181
611,250
- 2.5
제주
125,766
124,373
123,475
123,112
- 0.7
출처 : 통계청(2016), <주민등록 인구통계 현황>
한국고용정보원의 <한국의 지방소멸에 관한 7가지 분석>에 따르면, 2016년 65세 이상 고령인구 와 20-39세 여성인구의 비율이 역전되었다. 지난 11년 동안 65세 이상 고령인구와 20-39세 여성 인구 비율은 거의 1:1로 감소하였다. 이같은 비율변화는 일본의 16년, 미국의 21년에 비해 매우 빠 른 속도라 할 수 있다.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지역들은 이미 79개에 달하고 있다. 20-39세 여성인 구 비중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자체는 2004년 6개에서 2014년 77개로 증가하였다. 이런 현 상을 수치지도로 확인해 보면 지리적으로 집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39세 여성인구 비 중의 지역 간 격차는 증가하고 있다. 고령인구의 분포는 전국적으로 큰 변동이 없었지만, 젊은 여성 인구의 분포는 지역 간 격차가 확대되어 왔다. 소멸위험에 처한 지역들을 살펴보면, 20-39세 여성 인구 비중이 10%미만(77개)인 지역들의 분포는 수도권과 지방 광역대도시 세력이 약한 지역에 분 포하고 있다.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소멸위험 지역들의 포위망은 점점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예컨 대, 부산 영도구의 20~39세 여성인구 비중은 10년 간 44.4%나 감소하였다. 즉 산업단지의 낙후성 과 쇠퇴는 젊은 여성들을 떠나게 하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 지방소멸위험지수가 아직 1.0 이상 인 지역은 서울(1.2), 인천(1.3), 광주(1.2), 대전(1.2), 울산(1.4), 세종(1.5) 등 6개에 불과하며, 1.0 미만인 소멸위험지역은 전남(0.5), 경북(0.6), 전북(0.6), 강원(0.6), 충남(0.7) 등이다. 특히 시군구별 로 보면, 지방소멸위험지수가 0.5미만인 곳은 2016년 84곳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더 이상 농어촌 낙후지역에 국한된 게 아니라 지방 대도시권까지 확산되고 있다.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39
<표 Ⅲ-15> 전국 및 16개 광역시도별 인구밀도 및 소멸위험지수(2016년 7월 기준) 전체 인구
전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인구밀도
51,448 10,071 3,518 2,490 2,916 1,476 1,525 1,170 189 12,444 1,547 1,581 2,069 1,869 1,903 2,698 3,356 617
20~39세 여성인구 수
505 16,291 4,417 2,778 2,751 3,026 2,847 1,077 425 1,218 90 211 254 223 143 139 312 318
65세 이상 인구 수
6,897 1,544 454 315 413 204 211 154 34 1,760 170 191 249 211 198 299 403 78
6,902 1,283 526 323 319 170 168 106 23 1,350 264 238 346 338 395 486 473 87
소멸위험지수
0.999 1.203 0.863 0.977 1.295 1.201 1.249 1.453 1.483 1.303 0.643 0.805 0.722 0.626 0.502 0.617 0.853 0.892
젊은 여성에게 매력적인 지역들을 살펴보면, 젊은 여성들이 모여들고 있는 곳은 대부분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세력권의 신도시들이다. 젊은 여성이 집중된 서울권의 출산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젊은 층들이 ‘블랙홀’과 같이 흡수되고 있지만, 대도시의 높은 생활비와 일자리에서의 경쟁 탓으로 더욱 더 자녀를 낳기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젊은 여성인구 비중이 증가할수록 고용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소멸위험 지역의 고용률이 높은 이유는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고령자들 때문이며 이런 지역을 제외할 경우 여성 인구유입(출)은 고 용률을 증가(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Ⅲ-3> 20~39세 여성인구 비중 및 감소 하위 20개 지역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2016), <한국의 지방소멸에 관한 7가지 분석>
4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젊은 여성이 살기 좋은 매력적인 사회를 만드는 것으로 ‘사회-지역-고용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 요하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문에 걸친 국가 수준의 사회경제 시스템을 개혁해야 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젊은 여성의 유출을 방지하고 유입으로 전환시키는 것은 정책개입을 통해서 짧은 시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인프라 측면에서 여성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와 여가시설, 결혼해서 살기 좋은 주거환경, 자녀를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과 교 육여건을 제공해야 한다.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매력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지 자체장이 단순히 고용률 70%를 달성한다고 하고 공공근로를 늘리기보다 젊은 여성인구를 매년 1% 늘리기 위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 예컨대, 산업단지 를 유치하거나 도시재생, 산업재생을 할 때의 방향성, 지역 전략 산업 선정, 보조금과 일자리 사업 의 편성 등에 이러한 내용이 적용될 수 있다. 이러한 거시적 자료를 토대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과 접목해보면, 토요문화학교는 학령기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전제를 두고 있는 바, 대상지역, 참여대상, 프로그램 등에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 대상지역 : 우선 소멸위험지역 다수인 전남 지역 실시 후 여타 시․도로 확대 ∙ 참여대상 :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둔 가정으로서 임신 5개월 이전의 가족 (참여 대상자의 구체화) ∙ 프로그램 기획 키워드 : 태교에 도움이 되는, 자녀의 동생에 대한 기대감, 갈등 예방, 가족의 사랑, 새 생명 탄생을 위한 문화예술의 역할 ∙ 기대효과 : 태아를 포함한 가족의 문화예술교육
(2) 지역 문화 예산 지역의 문화적 환경 개선 및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예산 투입이 증가하고 있다. 기초자치단체의 문화예산 비율을 통해 전체 정책사업 대비 문화정책의 비중을 간접적으로 파 악이 가능하다. 2014년 기준, 기초자치단체 총 예산 대비 문화관련 예산 비율을 살펴본 결과, 전체 229개 자치단체 평균 문화예산(문화+문화재)은 평균 1.93%이며, 평균 이상인 자치단체가 98개이다. 세부적으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문화예산은 시(2.4%) > 군(2.0%) > 구(1.2%) 순으로 나타났다. 특별․광역시(1.31%)보다 도 내 기초자치단체의 문화예산 비중(2.23%)이 상대적으로 높다. 향후 기 초자치단체의 문화예산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지역의 문화발전은 지역 재정자립도와 상관성이 높다. 즉 재정자립도가 높은 지역의 자원․활동부 문 평균이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란, 재정수입의 자체 충당 능력을 나타내는 세입분석 지표로서 일반회계의 세임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비율로 측정하며, 일반적으 로 비율이 높을수록 세입징수 기반이 좋은 것을 의미한다. 지방자치단체의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 재원의 비율로서 기초자치단체의 정책수행 및 정책의 연속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재 정자립도의 활용은 재정지표상 다른 단체에 비하여 재정구조가 취약하거나 자구노력 등 정도가 미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41
흡한 경우, 이의 개선을 위한 동시와 재정개선 목표설정에 직간접적인 기준으로서 지방재정이 발전 적으로 운영되도록 활용하는데 있다. 행정자치부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지방재정365에 공시된 재 정자립도를 바탕으로 229개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상(77개), 중(76), 하(76)로 구분. 2016년 도 재정자립도의 전국 평균은 52.5%, 특․광역시는 66.6%, 도는 35.9%, 시는 37.4%, 군은 17%로 나타났다. <표 Ⅲ-16>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단위: %)
2006
2008
2010
2012
2014
2015
2016
전국 평균(순계규모)
54.4
53.9
52.2
52.3
50.3
50.6
52.5
특·광역시(총계규모)
78.5
73.8
68.3
69.1
64.8
65.8
66.6
도(총계규모)
36.1
39.5
31.6
34.8
33.2
34.8
35.9
시(총계규모)
39.4
40.7
40
37.1
36.5
35.9
37.4
군(총계규모)
16.1
17.2
18
16.4
16.6
17
18
자치구(총계규모)
40.5
37.1
35.4
36
31.1
29.2
29.7
출처 : 행정자치부(2016), <2016 지방자치단체 통합재정 개요>
광주ㆍ전남에서는 광주본청이 41.1%로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았으나 광주는 전국 6개 광역시 중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남(본청)은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다. 그나마 광양(39.5%)과 여수(30.3%)가 30% 이상의 재정자립도를 보여 광주ㆍ전남에서 상위권을 기록하였다. 목포(26.6%), 서구(24.5%), 화순(23.6%), 광산(23.2%), 영암(22.8%), 순천 (20.7%) 등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전국 244곳 중 광주의 재정자립도 순위는 56위에 머물렀고 광 양 60위, 여수 86위 등으로 100위권에 든 지자체는 3곳에 불과하다. 13곳은 100-200위권에 머물 렀고, 나머지 13곳은 200위권으로 밀려 최하위권을 기록하였다. <표 Ⅲ-17> 전국 재정자립도 기준 단체별 최고 및 최저(단위: %) 구 분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
도
특별자치도
시
군
자치구
평 균
83
55.2
59
35.8
37.8
37.4
18
29.7
64.2
44.8
65.2
63.8
55.2
최 고 83
울산 본청
59
경기 본청
37.8
경기 화성
울산 울주
서울 중구
서울 본청
45.8
세종
18.4
제주
11.9
9.6
12.5
전북 남원
경북 봉화
부산 영도
최 저 광주 본청
전남 본청
출처 : 행정자치부(2016), <2016 지방자치단체 통합재정 개요>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으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있으나 우리나라는 일부 대도시를 제외하고 는 대부분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낮은 실정이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244곳의 재정자 립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예산 기준으로 광주ㆍ전남 지자체 29곳 중 재정자립도가 20% 미만은 나주(17.9%), 북구(17.1%), 남구(16.5%), 담양(16.3%), 동구(15.8%), 장성(15.3%), 전
4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남본청(14.6%), 진도(11.4%), 영광(11.3%), 보성(10.8%), 구례(10.2%), 무안(10.2%), 강진(10.0%) 등 20곳에 달한다. 특히 완도(9.9%), 곡성(9.7%), 장흥(9.6%), 신안(9.3%), 해남(9.0%), 고흥 (8.1%), 함평(8.0%) 등 7곳은 재정자립도가 10% 미만으로 자체 재원으로 공무원들 월급 주기에도 벅찬 것으로 나타났다.
<표 Ⅲ-18> 재정자립도(일반) 시․도별 현황(단위: %)9) 시 도 별
평 균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
도 특별자치도
시
군
자치구
평균
52.5(46.6)
66.6(62.3)
35.9(31.9)
37.4(32.1)
18(12)
29.7(26)
서울
84.7(80.7)
83(80.7)
부산
60.1(50.9)
55.4(47)
36.7(31.5)
24.2(20.5)
대구
57.1(50.6)
51.6(47.1)
42.7(26.8)
22.9(20.1)
인천
67(62.5)
63.1(60.7)
16.9(10.6)
31.5(26.7)
광주
51.5(46.7)
45.8(41.3)
17.9(16.5)
대전
55(50.3)
48.3(45)
23(19.5)
울산
72.2(62.3)
63.8(56.5)
세종
59(44.2)
59(44.1)
경기
67.4(61.6)
55.2(52.2)
50.6(44.5)
23.3(20.1)
강원
27.1(22.4)
21.4(18.2)
25(20.6)
17.2(12.1)
충북
35.2(28.8)
28.9(24.6)
29.1(24.6)
20.2(14)
충남
38.7(33.5)
32.8(30.8)
32.9(27.5)
16.3(11.8)
전북
29.7(23.6)
22.5(18.5)
22.2(19.4)
18.9(10.8)
전남
23.8(19.3)
18.4(16)
26.9(22.6)
13.5(8.7)
경북
33.3(26.1)
30.3(22.5)
26.8(21.9)
14.9(9.4)
경남
43.5(36.6)
38.1(33.8)
36.2(30.2)
16.1(9.6)
제주
38.2(31.5)
37.8(31.2)
35.5(31.7)
44.8(34.6)
31.6(26.5)
출처 : 행정자치부(2016), <2016 지방자치단체 통합재정 개요>
재정자립도는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과 깊은 관계가 있다. 2012년부터 한국 아동의 삶의 질을 연 구한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와 국제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한국 아동 삶의 질 종합지수 연구>(2016)에 따르면,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세종 제외) 중 서울시를 포함한 7개 특별시·광역시 가 종합지수 1~7위에 올랐다. 지자체별 종합순위는 대구>울산>부산>대전>서울>인천>광주>제주>경 기>강원>경북>경남>충남>충북>전남>전북 차례이다. 이 종합지수는 초3~중1 아동 8,685명을 대상으 로 건강, 주관적 행복감, 아동의 (인간)관계, 물질적 상황, 위험과 안전, 교육, 주거환경, 바람직한 인성 등 8개 영역 46개 지표를 조사해 종합한 지수이다. 7개 특별시·광역시는 8개 영역에서 고루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중소도시 및 농어촌이 많은 광역지자체는 8개 영역 모두 낮은 수치에 머무르고 있다. 종합지수 중 ‘주관적 행복감’ 영역도, 대구>부산>울산>인천>광주>제주>대전>서울 차 9) 평균은 예산 순계, 자치단체별은 예산 총계 기준임 시·도별 전국평균 재정자립도는 순계예산규모로 산출함에 따라 단체별보다 다소 높게 나타남(이전 재원인 국고 보 조금 등 중보계상분 공제) ()는 2014년도 세입과목 개편 후 기준으로 산정한 자료이며, 세외수입에서 잉여금, 전년도 이월금, 전입금, 예탁· 예수금 등을 제외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43
례로 높아, 종합지수 순위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지자체 복지예산 비중과 아동 삶의 질 종합지수 사이에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종합지수 순위가 지방자치단체 의 재정자립도 및 일반회계의 복지예산 비중 순위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즉 사는 지역 에 따른 아동 삶의 질 격차를 개선하기 위해 근본적으로 지자체 재정 격차를 줄이고, 사회복지 예 산을 늘릴 필요가 있다. <그림 Ⅲ-4> 아동 삶의 질 지수와 사회복지 예산의 관계
지역의 문화발전은 재정자립도와 상관성이 높으며, 총예산 대비 문화(예술)예산 비중이 높을수록 지역의 문화적 삶의 질이 높다. 지방자치단체별 재정자립도와 문화(예술)예산 비중이 양호한 지역은 울산이며, 반대로 취약한 지역은 경남, 제주이다. 재정자립도는 양호하나 문화(예술)예산 비중이 취 약한 지역은 서울, 인천, 세종 등이며, 재정자립도는 취약하나 문화(예술)예산 비중이 양호한 지역은 강원이다. <표 Ⅲ-19> 지방자치단체별 재정자립도 현황 및 총예산 대비 문화(예술)예산 비중(2014년) 시 도 별
재정자립도
총예산 대비
평균
문화예산 비중
문화예술예산 비중
평균
52.5(46.6)
2.5%
1.1%
서울
84.7(80.7)
1.4%
0.9%
부산
60.1(50.9)
2.0%
1.3%
대구
57.1(50.6)
1.7%
1.4%
인천
67(62.5)
1.3%
0.8%
4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광주
51.5(46.7)
2.4%
1.8%
대전
55(50.3)
2.9%
2.1%
울산
72.2(62.3)
3.8%
1.7%
세종
59(44.2)
0.5%
0.3%
경기
67.4(61.6)
1.8%
1.2%
강원
27.1(22.4)
5.5%
1.3%
충북
35.2(28.8)
2.7%
1.0%
충남
38.7(33.5)
2.7%
1.1%
전북
29.7(23.6)
3.3%
1.2%
전남
23.8(19.3)
4.2%
0.9%
경북
33.3(26.1)
4.1%
1.0%
경남
43.5(36.6)
2.5%
0.8%
제주
38.2(31.5)
2.7%
1.0%
출처 : 행자부,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및 통계청, <지방자치단체 기능별 예산비중 비교>에서 참조하여 재구성
또한 2014년 기준, 지방자치단체별 총예산에서 문화 및 문화예술의 예산 비중이 증가하는 지역은 대구, 울산, 강원이었으며, 유지하는 지역은 부산, 대구, 대전, 강원, 충북으로 나타났다. 반면 감소 하는 지역은 서울, 인천, 광주,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로 나타나 과반수 이상의 지 역이 문화 및 문화예술 예산 비중이 감소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표 Ⅲ-20> 지방자치단체별 총예산 대비 문화(예술)예산 비중과 증감 경향(단위: %) 시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총예산 대비 비중
2012년
2014년
증감 경향
문화예산 비중
1.7
1.4
감소
문화예술예산 비중
1.2
0.9
감소
문화예산 비중
2.2
2
유지
문화예술예산 비중
1.7
1.3
감소
문화예산 비중
1.6
1.7
유지
문화예술예산 비중
1.2
1.4
증가
문화예산 비중
2.3
1.3
감소
문화예술예산 비중
1.5
0.8
감소
문화예산 비중
3.1
2.4
감소
문화예술예산 비중
2.3
1.8
감소
문화예산 비중
2.9
2.9
유지
문화예술예산 비중
2.2
2.1
유지
문화예산 비중
3.3
3.8
증가
문화예술예산 비중
1.4
1.7
증가
문화예산 비중
-
0.5
문화예술예산 비중
-
0.3
문화예산 비중
2.4
1.8
감소
문화예술예산 비중
1.6
1.2
감소
문화예산 비중
3.9
5.5
증가
문화예술예산 비중
1.2
1.3
유지
문화예산 비중
2.9
2.7
유지
문화예술예산 비중
1.1
1
유지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45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전체
문화예산 비중
3.2
2.7
감소
문화예술예산 비중
1.5
1.1
감소
문화예산 비중
3.7
3.3
감소
문화예술예산 비중
1.7
1.2
감소
문화예산 비중
5.3
4.2
감소
문화예술예산 비중
1.2
0.9
감소
문화예산 비중
7.4
4.1
감소
문화예술예산 비중
1.4
1
감소
문화예산 비중
3.4
2.5
감소
문화예술예산 비중
1.1
0.8
감소
문화예산 비중
4
2.7
감소
문화예술예산 비중
1.7
1
감소
문화예산 비중
3.2
2.5
감소
문화예술예산 비중
1.4
1.1
감소
출처 : 통계청(2016), <지방자치단체 기능별 예산비중 비교>을 참조하여 재구성 <표 Ⅲ-21> 지방자치단체별 총예산 대비 문화예산, 문화예술예산의 비중 경향(2014년 기준) 2012년 대비 2014년 현황
총예산 대비 문화 예산 비중 총예산 대비 문화예술 예산 비중 전체 경향
증가 경향
울산, 강원 대구, 울산 대구, 울산, 강원
유지 경향
감소 경향
부산, 대구, 대전,
서울, 인천, 광주, 경기, 충남, 전북,
충북 대전, 강원, 충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서울, 부산, 인천, 광주,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부산, 대구, 대전,
서울, 인천, 광주, 경기, 충남, 전북,
강원, 충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출처 : 통계청(2016), <지방자치단체 기능별 예산비중 비교>을 참조하여 재구성
¡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업예산 현황
4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표 Ⅲ-22> 2016년도 지역별 문화예술교육 추진사업 예산 현황 (단위: 원) 지역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
서울
9,365,096,000
1,988,000,000
532,750,000
300,000,000
12,185,846,000
부산
3,446,292,000
1,824,000,000
294,000,000
300,000,000
5,864,292,000
대구
1,929,397,000
1,152,000,000
188,000,000
300,000,000
3,569,397,000
광주
2,302,395,000
960,000,000
434,000,000
300,000,000
3,996,395,000
인천
2,211,992,000
1,088,000,000
374,000,000
300,000,000
3,973,992,000
대전
1,908,437,000
1,280,000,000
458,000,000
300,000,000
3,946,437,000
울산
2,005,882,000
1,024,000,000
270,000,000
300,000,000
3,599,882,000
세종
631,219,000
300,000,000
60,000,000
450,000,000
1,441,219,000
경기
6,353,962,000
1,784,000,000
468,000,000
300,000,000
8,905,962,000
강원
3,470,303,000
952,000,000
262,000,000
300,000,000
4,984,303,000
충북
3,001,827,000
1,120,000,000
528,000,000
300,000,000
4,949,827,000
충남
4,713,768,000
1,120,000,000
490,000,000
300,000,000
6,623,768,000
전북
4,925,225,000
1,152,000,000
470,000,000
300,000,000
6,847,225,000
전남
4,948,747,000
1,140,000,000
242,000,000
300,000,000
6,630,747,000
경북
5,108,712,000
800,000,000
180,000,000
300,000,000
6,388,712,000
*경남
4,356,680,000
1,536,000,000
474,000,000
300,000,000
6,666,680,000
제주
1,431,748,000
780,000,000
190,000,000
300,000,000
2,701,748,000
총합계
62,111,682,000
20,000,000,000
5,914,750,000
5,250,000,000
93,276,432,000
지역센터운영비
계
2) 지역의 문화자원 (1) 지역의 문화기반 시설 현황 가. 지역 내 전통문화재의 발굴 및 보전 ‘지자체 지정문화재’는 국가지정문화재와 달리 <시도지정문화재보호조례>에 의거하여 시도지정문 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도지사가 지정한 문화재를 의미하며, 지자체 지정문화재에는 시도지정 문화재, 등록문화재, 문화재자료가 포함된다. 2014년 기준, 시도지정문화재를 등록한 지자체는 35개 (15.3%), 등록문화재는 40개(17.5%), 문화재자료는 24개(10.5%)이다.
∙ (시도지정문화재) 세부적으로 등록한 유형문화재는 23개, 무형문화재는 6개, 기념물은 10개, 민속 문화재는 1개 ∙ (등록문화재) 시 단위 19개, 구 단위 11개이며, 경기도 7개 지자체가 등록문화재가 가장 많음 ∙ (문화재자료) 시 단위 8개, 군 단위 7개로 구 단위의 문화재자료 보유 현황이 비교적 낮음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47
<표 Ⅲ-23> 자치단체 지정 문화재의 종류 구분
정 의
종류
시‧도지사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지 아니한 문화재 중 보존가치가 있다
시도지정
고 인정되는 것을 지자체(시‧도)의 조례에 의하여 지정한 문화재로서 유형
문화재
문화재‧무형문화재‧기념물 및 민속문화재 등 4개 유형으로 구분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문화재청장이 <문화재보호법>(제5장53조)에 의하여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등록 문화재
거쳐 지정문화재다 아닌 문화재 중 건설․제작․형성된 후 50년 이상이 지난
근대문화유산
것으로서 아래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고, 보존과 활용을 위한 조치가 특별
등
히 필요하여 등록한 문화재 문화재 자료
시‧도지사가 시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되지 아니한 문화재 중 향토문화보존상
-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시‧도 조례에 의하여 지정한 문화재
나. 지역 간 문화격차 수준 파악을 위한 문화기반시설 현황 지역문화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하여 공공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지방문 화원, 문화의 집 등 문화기반시설은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 의 증가율이 높다. 문화기반시설에는 <도서관법>상 도서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상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지방문화원진흥법>상 지방문화원, 문화의 집, <지역문화진흥법>상 생활문화시설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 지역자치센터, 마을회관, 생활문화센터) 등이 있다. 시군 자치단체에서 지역문화진흥기관 설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며, 지역문화진흥기 관은 지방문화원과 함께 지역의 문화․예술 관련 공공복리와 지역민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필요한 조직으로서 전국적으로 설치 비율이 2012년 기준, 대폭 증가(14.8% → 38.9%)하였으나, 편중된 경 향을 보이고 있다. 2016년 문화기반시설은 2,595개소로 전년대비 3.02%(76개소) 증가하였다. 문화 시설의 소재지에 따라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과 지방으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수도권 3개 시・도 에 문화시설의 36.4%가 분포하고 있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경기가 492개소(전체 문화시설의 19.0%)로 가장 많고, 그 다음 서울 356개소(13.7%), 강원 206개소(7.9%)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표 Ⅲ-24> 전국 문화기반시설 현황(2016년 기준) 공공도서관 국립 도서관
1
계
978
박물관
지자체 교육청 사립
725
232
21
계
826
국공립 사립
379
351
미술관
대학
계
96
219
국공립 사립
55
150
대학
14
문예 지방 문화의 회관 문화원 집
229
228
합계
114 2,595
출처 : 문체부(2016),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특히 지역별 인구 백만 명당 시설수는 제주 202개소, 강원 133개소, 전남 95개소 순. 반면 수도 권은 37개소, 지방은 63개소로 지역별 인구대비 문화시설은 지방에 더 많이 분포하고 있다.
4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표 Ⅲ-25> 전국 문화기반시설 현황 및 인구 백만 명당 문화시설 수(단위: 명, 개소) 시도
공공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지방문화원
문화의집
소계
백만 명당 시설 수
서울
147
120
37
19
25
8
356
35.52
부산
36
19
6
11
14
1
87
24.76
대구
33
16
4
11
8
-
72
28.94
인천
46
30
4
8
8
1
97
33.15
광주
21
10
9
7
5
4
56
38.04
대전
24
16
5
3
5
3
56
36.87
울산
17
9
-
4
5
4
39
33.23
세종
4
6
-
1
1
-
12
56.90
경기
228
139
49
34
31
11
492
39.29
강원
53
96
11
18
18
10
206
132.95
충북
42
45
8
12
11
8
126
79.55
충남
58
46
9
18
16
7
154
74.12
전북
56
40
13
15
14
11
149
79.69
전남
64
46
25
19
22
5
181
94.81
경북
64
65
11
26
23
7
196
72.52
경남
65
60
9
20
20
16
190
56.47
제주
21
63
19
3
2
18
126
201.80
계
979
826
219
229
228
114
2,595
50.36
시도
공공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지방문화원
문화의집
소계
백만 명당 시설 수
수도권
421
289
90
61
64
20
945
37.10
지방
558
537
129
168
164
94
1,650
63.32
총계
979
826
219
229
228
114
2,595
50.36
출처 : 문체부(2016),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에서 참조
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문화시설별 인력현황을 보면 공공도서관의 직원 수가 가장 많으며, 국립도서관이 시설평균 직원 수, 전문직 비율이 가장 높다. <표 Ⅲ-26> 문화시설별 직원 현황 구분(명, %)
총 계
국립도서관
공공도서관
직원 수(A)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지방문화원
문화의 집
27,554
298
7,885
8,584
1,812
7,885
758
332
전문직원 수(B)
10,300
190
4,073
1,575
389
4,073
-
-
1관당 직원 수
10.62
298
8.06
10.39
8.27
8.06
3.32
2.91
전문직 비율(B/A)
37.38
63.76
51.66
18.35
21.47
51.65
-
-
출처 : 문체부(2016),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49
라. 공공도서관 현황 2016년도 기준, 전국 공공도서관은 총 978개소로, 경기도가 228개로 가장 많고, 서울(146개소), 경남(65개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공도서관 운영주체별로 살펴보면, 공립도서관이 725개소 (74.13%), 교육청 운영도서관 232개소(23.72%), 사립도서관 21개소(2.15%)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 백만 명당 시설수를 살펴보면, 강원이 34.20개소로 가장 많고, 부산이 10.25개소로 가장 적은 것으 로 나타났다. <그림 Ⅲ-5> 인구 백만 명당 공공도서관 현황 250 200
40.00
228
도서관수 백만명당시…
34.20 26.52
33.53 33.63
146 27.92
150 14.57 13.26 10.25
100
33
50
15.72 14.26 15.80 14.49
53 24
21
17
23.68 19.32
18.97 18.21
46
30
29.95
42
58
64
56
64
30.00 20.00
65 10.00 21
4
0
0.00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출처 : 문체부(2016),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보유자원을 살펴보면, 열람석 수는 총 353,593석, 도서자료 수는 93,838,190권, 이용자수는 281,672,237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인구 백만 명당 시설수를 살펴보면, 제주 202개소, 강원 133 개소, 전남 95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과 지방으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수도 권 37개소, 지방 63개소 등으로, 지역별 인구대비 문화시설은 지방에 더 많이 분포하고 있다.
<표 Ⅲ-27> 공공도서관 보유자원 및 이용 현황 (개소, 석, 권, 명, 천원) 지역
시설 수
열람석
도서자료
서 울
146
43,227 11,929,816
71,050,641
1,454
부 산
36
17,818
4,761,052
18,008,461
424
234
40,889,358
대 구
33
13,922
3,649,134
12,232,440
347
187
28,590,154
인 천
46
18,348
3,834,064
13,802,444
442
216
39,331,896
광 주
21
10,883
2,315,545
8,887,618
278
108
25,839,238
대 전
24
11,319
2,501,550
6,746,604
203
115
21,717,469
울 산
17
7,117
1,657,660
5,077,566
154
76
12,660,558
세 종
4
649
137,571
366,775
15
9
1,247,591
경 기
228
96,721 26,120,441
69,517,314
1,690
강 원
53
14,793
4,559,987
7,103,090
317
147
34,334,887
충 북
42
9,878
3,258,201
8,418,964
277
124
31,521,761
충 남
58
16,564
4,976,415
10,709,126
357
158
38,135,549
5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이용자 수
직원 수
사서직원 수
운영예산
919 111,811,121
866 231,660,167
전 북
56
17,961
4,403,623
10,247,893
398
164
38,729,652
전 남
64
20,701
5,541,424
9,771,416
431
197
55,239,021
경 북
64
24,285
5,655,710
9,966,512
451
220
44,719,811
경 남
65
22,211
6,324,755
16,795,652
492
271
50,776,923
제 주
21
7,196
2,211,242
2,969,721
155
62
17,888,130
총 계
978
353,593 93,838,190 281,672,237
7,885
4,073 825,093,286
수도권
420
158,296 41,884,321 154,370,399
3,586
2,001 382,803,184
지 방
558
195,297 51,953,869 127,301,838
4,299
2,072 442,290,102
총 계
978
353,593 93,838,190 281,672,237
7,885
4,073 825,093,286
출처 : 문체부(2016),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마. 박물관 현황 2016년도 기준, 전국 박물관은 총 826개소로, 경기도가 139개소로 가장 많고, 서울(120개소), 강 원(96개소) 등의 순이다. 박물관 운영주체별로 살펴보면, 국립박물관이 40개소, 공립박물관 339개소 이며, 사립박물관 351개소, 대학박물관 96개소 순이다. 인구 백만 명당 시설 수를 살펴보면, 강원이 61.96개소로 가장 많고, 부산이 5.41개소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림 Ⅲ-6> 인구 백만 명당 박물관 현황 160 140
70 120
120
61.96
139
박물관수 백만명당 …
60 50
96
100
40
80 60 11.97
40
5.41
6.43
19
16
20
10.25 6.79 30
46
11.10 10.53 7.67 16
45
28.45
28.41
9
6
울산
세종
46
40
22.14
21.39
충남
전북
65
24.10 24.05
63
60
17.83 10.09 20 10
10
0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30
0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출처 : 문체부(2016),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보유자원을 살펴보면, 총 직원 수는 8,584명이며 이 중 학예직원은 18.3%인 1,575명, 소장자료는 11,019,209점, 연 관람인원은 94,975,288명이다. <표 Ⅲ-28> 박물관 보유자원 및 이용 현황 (개소, 명, 점, 명) 지역
시설 수
직원 수
학예직원 수
소장자료
연관람인원
서
울
120
2,290
519
2,525,706
25,368,410
부
산
19
226
70
199,139
2,298,732
대
구
16
148
25
1,647,653
1,060,485
인
천
30
229
58
186,228
2,174,082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51
광
주
10
110
25
55,021
960,689
대
전
16
113
22
432,518
1,732,488
울
산
9
86
13
29,604
1,208,528
세
종
6
28
11
220,283
76,239
경
기
139
1,168
255
912,659
9,466,798
강
원
96
497
57
456,867
6,573,562
충
북
45
237
45
254,481
2,123,025
충
남
46
569
90
651,679
6,888,889
전
북
40
323
58
400,069
4,370,551
전
남
46
477
86
263,115
5,160,921
경
북
65
516
89
1,215,609
4,755,591
경
남
60
425
73
586,521
6,417,154
제
주
63
1,142
79
982,057
14,339,144
총
계
826
8,584
1,575
11,019,209
94,975,288
수도권
289
3,687
832
3,624,593
37,009,290
지
방
537
4,897
743
7,394,616
57,965,998
총
계
826
8,584
1,575
11,019,209
94,975,288
출처 : 문체부(2016),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바. 미술관 현황 2016년도 기준, 전국 미술관은 총 219개소로, 경기(49개소), 서울(37개소)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 타났다. 운영주체별로 살펴보면, 사립미술관이 전체 68.5%를 차지하는 150개소이며, 국립미술관 1 개소, 공립미술관 54개소, 대학미술관 14개소 등이다. 인구 백만 명당 시설수를 살펴보면, 제주가 30.43개로 가장 많고, 울산, 세종(0개)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그림 Ⅲ-7> 인구 백만 명당 미술관 현황
60 50 40 30 20 10 0
49
시설수 인구백만…
37
30.43
25
7.10 1.71 1.61 1.37 3.69
6
4
4
3.29
9
5 6. 11
3.91 0.00 0
00.00
11
8 5.05
9
13
4.07 2.67
13.10 11
19
9
4.33 6.95
35 30 25 20 15 10 5 0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출처 : 문체부(2016),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보유자원을 살펴보면, 직원 수는 1,812명이며 이 중 학예직원은 21.5%인 389명, 소장자료는
5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199,016점, 연 관람인원은 15,866,338명이다. <표 Ⅲ-29> 미술관 보유자원 및 이용 현황 (개소, 명, 점, 명) 지역
미술관 수
직원 수
학예직원 수
소장자료
연관람인원
서
울
37
482
110
54,645
4,713,864
부
산
6
93
15
3,672
637,358
대
구
4
42
7
2,560
712,284
인
천
4
18
3
10,196
78,768
광
주
9
114
23
7,702
219,812
대
전
5
39
9
3,436
300,719
경
기
49
307
83
23,153
3,302491
강
원
11
88
17
8,220
383,954
충
북
8
43
11
6,433
564,505
충
남
9
49
10
5,857
969,915
전
북
13
76
16
3,120
269,458
전
남
25
97
28
19,464
406,939
경
북
11
67
15
28,698
411,694
경
남
9
117
20
15,290
394,946
제
주
19
180
22
6,570
2,499,631
총
계
219
1,812
389
199,016
15,866,338
수도권
90
807
196
87,994
8,095,123
지
방
129
1,005
193
111,022
7,771,215
총
계
219
1,812
389
199,016
15,866,338
출처 : 문체부(2016),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사. 문예회관 현황 <그림 Ⅲ-8> 인구 백만 명당 문예회관 현황 40
14 문예회관수 백만명당…
35 30 25 20
12 26
8.21 19 5.43
15 10
34
12.30
11
11 8
1.60
5
3.13
4.42 2.73
7
18
4.26 1.98 3
18 8.18
15 9.09
19 9.95
9.62
5.94
12
8 4.80 6 4
4.74 4
10 20
2.79
3
1
0
2 0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출처 : 문체부(2016),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53
2016년도 기준, 전국 문예회관은 총 229개소로,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34개소로 가장 많고, 경북(26개소), 경남(20개소) 순이다. 지역별 인구 백만 명당 시설수를 살펴보면, 강원이 12.3개소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자원 및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직원 수는 총 4,294명이며 이중 전문직원은 33.63%인 1,444 명이고, 지역별로는 경기가 공연일수(6,871일), 전시일수(4,523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 예회관의 유료관객율은 전국 평균 29.23%로 지역별로는 대전이 61.81%로 가장 높고, 그 다음 서 울(44.15%), 충북(43.39%) 순이다. 수도권이 지방보다 인력, 전문인력, 공연일수가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문예회관당 공연일수는 부산, 전시일수는 울산이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Ⅲ-30> 문예회관 보유자원 및 운영현황 (개소, 명, 일) 지역
문예회관 수
직원 수
전문직원 수
공연일수
전시일수
서 울
19
814
124
4,748
2,497
부 산
11
704
463
3,078
2,300
대 구
11
262
73
1,771
2,665
인 천
8
130
57
1,136
876
광 주
7
142
42
1,185
495
대 전
3
66
39
628
95
울 산
4
83
18
808
1,849
세 종
1
6
3
130
43
경 기
34
819
229
6,871
4,523
강 원
18
135
32
1,400
1,808
충 북
12
57
17
1,441
730
충 남
18
157
46
1,971
1,357
전 북
15
160
77
2,126
3,714
전 남
19
187
64
1,645
1,404
경 북
26
267
54
3,230
2,664
경 남
20
241
95
2,592
2,774
제 주
3
64
11
645
972
총 계
229
4,294
1,444
35,405
30,766
수도권
61
1,763
410
12,755
7,896
지 방
168
2,531
1,034
22,650
22,870
총 계
229
4,294
1,444
35,405
30,766
출처 : 문체부(2016),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아. 지방문화원 현황 2016년도 기준, 전국 지방문화원은 228개소가 있으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31개소로 가 장 많고, 서울(25개소), 경북(23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인구 백만 명당 시설수를 살펴보면, 강원이 11.62개소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그림 Ⅲ-9> 인구 백만 명당 지방문화원 현황 35
14 31
문화원수 백만명당 시설수
30 25
11.62
12 22
23
25 18
20
6.94
14
15
3.29
10
8
2.49
3.40
8
3.98
3.22
2.73
5
대구
인천
광주
11
10 20
14
8 11.52
7.70
4.26
8.51
6
7.49
3.20
5
5.94 5
5
16
4.74 1
2.48
4 2
2
0
0 서울
부산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출처 : 문체부(2016),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의 문화원 시설 수는 지방에 비해 적지만 인력, 예산, 자체자금 등 평균 지표는 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회원 수는 총 152,738명이고 직원 수 는 758명이며, 총 예산대비 자체자금 비중은 18.94%, 참여자 수는 8,493,035명이다. <표 Ⅲ-31> 지방문화원 운영 현황 (개소, 명, 천원, %) 지역
문화원 수
회원 수
연간 참여자 수
직원 수
연간 예산액
자체자금
자체자금 비중
서
울
25
12,186
104
1,228,696
14,006,804
7,050,332
50.34
부
산
14
6,489
40
1,995,587
4,507,338
1,243,894
27.60
대
구
8
2,613
18
295,078
2,031,916
354,848
17.46
인
천
8
22,789
37
137,028
4,188,532
624,748
14.92
광
주
5
5,376
11
19,495
1,299,822
161,552
12.43
대
전
5
1,191
25
109,910
3,245,095
958,178
29.53
울
산
5
2,037
20
98,884
2,640,006
273,843
10.37
세
종
1
411
6
2,850
652,852
22,200
3.40
경
기
31
13,050
127
828,603
17,883,530
2,467,277
13.80
강
원
18
5,020
68
245,703
9,813,581
1,076,721
10.97
충
북
11
4,763
27
1,002,055
5,736,065
328,533
5.73
충
남
16
18,716
54
577,104
9,418,707
1,077,590
11.44
전
북
14
5,951
38
168,823
3,532,528
284,767
8.06
전
남
22
18,710
66
1,129,781
7,451,063
1,045,384
14.03
경
북
23
16,214
64
380,402
10,883,142
1,085,103
9.97
경
남
20
15,173
46
257,034
6,319,450
1,611,527
25.50
제
주
2
2,049
7
16,002
804,664
106,624
13.25
총 계
228
152,738
758
8,493,035 104,415,095
19,773,121
18.94
수도권
64
48,025
268
2,194,327
36,078,866
10,142,357
28.11
지
방
164
104,713
490
6,298,708
68,336,229
9,630,764
14.09
총
계
228
152,738
758
8,493,035 104,415,095
19,773,121
18.94
출처 : 문체부(2016),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55
자. 문화의집 현황 2016년도 기준, 전국 문화의집은 114개소가 있으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가 18개소로 가장 많고, 경남(16개소), 경기, 전북(11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인구 백만 명당 시설수를 살펴보 면, 제주가 28.83개소로 가장 많았다. <그림 Ⅲ-10> 인구 백만 명당 문화의집 현황
20 15
10
11 8
10 5
16
시설수 인구백만…
0.80
0
0.28 0.00
1
0
0.34
4 2.72
1
6.45
1.97
3
0.88
4
5.05
3.41
28.83
11 8
7
5.88
3.37
18
7
5
4.76
2.59
2.62
00.00
35 30 25 20 15 10 5 0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출처 : 문체부(2016),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운영인력 수는 332명이고, 총 프로그램 수는 1,649개이며, 동아리 수는 546개, 연간 이용자 수는 2,907,574명이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의 문화의집 시설 수는 지방에 비해 적지만 인력, 프로그램 수, 예산, 동아리 수 등 평균지표는 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Ⅲ-32> 문화의집 운영인력 및 이용현황 (개소, 명, 천원) 지역
문화의 집 수
운영인력 수
총 프로그램 수
동아리 수
연간 이용자 수
예산총액
서 울
8
28
156
11
319,080
1,009,531
부 산
1
2
10
3
14,314
264,440
대 구
-
-
-
-
-
-
인 천
1
4
2
70
19,544
275,751
광 주
4
11
47
52
140,540
502,497
대 전
3
9
18
13
42,360
21,416
울 산
4
9
33
15
121,189
326,456
세 종
-
-
-
-
-
-
경 기
11
51
373
85
555,451
2,351,992
강 원
10
20
105
58
155,978
366,444
충 북
8
19
134
31
166,495
237,006
충 남
7
17
125
46
178,295
588,170
전 북
11
48
198
92
214,984
1,595,197
전 남
5
14
44
19
113,976
337,662
5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경 북
7
17
59
12
198,355
398,083
경 남
16
36
130
32
327,050
853,523
제 주
18
47
215
7
339,963
452,240
총 계
114
332
1,649
546
2,907,574
9,580,410
수도권
20
83
531
166
894,075
3,637,274
지 방
94
249
1,118
380
2,013,499
5,943,136
총 계
114
332
1,649
546
2,907,574
9,580,410
출처 : 문체부(2016),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2) 지역의 문화향유 실태 <2016 문화향수실태조사>(문체부․문광연)10)에 따르면, 2016년 대한민국 국민의 문화예술관람률은 78.3%로서 2003년 62.4%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 71.3%와 비교하여 7% 포인트(p) 증가해 조사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Ⅲ-11>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변화 추이(단위:%)
지난 1년 동안 문화예술행사 관람횟수는 5.3회로 2013년 5.0회에 비해 0.3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Ⅲ-12> 예술행사 관람횟수 추이(단위:회)
10) 문체부․문광연(2017), <2016 문화향수실태조사>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57
분야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영화’가 73.3%로 가장 높았고, ‘대중음악/연예’14.6%, ‘연극’ 13.0%, ‘미술전시회’ 12.8%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화 관람률은 다른 분야에 비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14년 65.8% → ’16년 73.3%)해 문화예술 관람률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 났다.
<표 Ⅲ-33> 분야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변화추이(단위:%) 문화예술행사
2003년
2006년
2008년
2010년
2012년
2014년
2016년
전년대비 증감률(%p)
문학행사
4.0
4.4
4.0
3.8
6.1
6.2
5.8
-0.4
미술전시회
10.4
6.8
8.4
9.5
10.2
10.6
12.8
2.2
서양음악
6.3
3.6
4.9
4.4
4.8
4.9
4.5
-0.4
전통예술
5.2
4.4
4.4
5.7
6.5
5.7
7.6
1.9
11.1
8.1
11.0
11.2
11.8
12.6
13.0
0.4
11.5
11.5
10.2
-1.3
무용
1.1
0.7
0.9
1.4
2.0
2.4
1.3
-1.1
영화
53.3
58.9
61.5
60.3
64.4
65.8
73.3
7.5
대중음악/연예
10.3
10.0
8.2
7.6
13.5
14.4
14.6
0.2
전체
62.4
65.8
67.3
67.2
69.6
71.3
78.3
7.0
연극 뮤지컬
※ 2012년 조사부터는 연극과 뮤지컬을 세분화하여 구성함
지난 1년 동안 분야별로는 ‘영화’가 평균 3.7회(관람자 기준 5.05회)로 가장 많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Ⅲ-34> 문화예술행사 관람횟수 변화추이(단위: 평균(회)) 연평균 관람횟수
관람자 대상 관람횟수
예술행사 2006 2008 2010 2012 2014 2016 2006 2008 2010 2012 2014 2016
전체
4.7
4.9
4.2
4.9
5.0
5.3
20.8 21.6 20.3 19.6 20.9 22.9
문학행사
0.1
0.1
0.1
0.1
0.1
0.1
2.48 2.07 2.16 1.96 1.77 2.27
미술전시회
0.2
0.2
0.2
0.2
0.2
0.3
2.15 2.30 2.16 1.98 1.78 2.23
서양음악
0.1
0.1
0.1
0.1
0.1
0.1
2.39 2.47 1.98 2.16 1.43 1.74
전통예술
0.1
0.1
0.1
0.1
0.1
0.1
1.97 1.82 1.86 0.11 1.60 1.84
연극
0.2
0.2
0.2
0.2
0.2
0.2
2.10 2.09 2.02 2.09 1.74 1.79
뮤지컬
-
-
-
0.2
0.2
0.2
-
-
-
1.85 1.57 1.62
무용
0.01 0.03 0.04 0.04 0.05 0.04 1.45 2.70 3.03 1.97 2.08 2.75
영화
3.9
4.0
3.3
3.6
3.6
3.7
6.59 6.52 5.46 5.54 5.44 5.05
대중음악/연예
0.2
0.1
0.1
0.3
0.5
0.5
1.69 1.67 1.62 1.98 3.44 3.66
5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지역별로는 읍면 지역과 중소도시의 문화예술 관람률이 각각 65.7%, 81.0%로 ’14년 대비 각각 8%포인트(p) 증가한 반면, 대도시는 81.2%로 ’14년 대비 5.9%포인트(p) 증가해 지역별 문화예술 관람률 격차는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규모별로는 대도시, 중소도시 모두 80% 이상이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반면, 읍면지역은 65.7%만이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하여 도시와 읍면지역간의 격차는 상존하고 있다.
<그림 Ⅲ-13> 지역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단위:%)
17개 시도 구분에서는 문화예술 관람률이 인천(90.3%), 세종(85.3%), 광주(84.4%), 경기(84.4%)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남(52.7%), 전북(62.2%), 대구(67.8%) 지역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반면 ‘14년 대비 ’16년의 경우, 전체 평균이 7.5%(p)가 증가하였으며, 2개년 평균은 71.8%로 나타났다.
<표 Ⅲ-35> 지역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단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평균
2014년
2016년
77.5 72.8 70.2 78.9 67.7 76.1 70.3 61.6 74.4 58.5 72.1 67.5 58.2 52.2 64.0 66.3 67.9 68.0
81.6 84.0 67.8 90.3 70.6 84.4 83.7 85.3 84.4 70.4 72.4 75.4 62.2 52.7 67.9 74.7 76.2 75.5
증감 (+) 4.1 (+) 11.2 (-) 2.4 (+) 11.4 (+) 2.9 (+) 8.3 (+) 13.4 (+) 23.7 (+) 10.0 (+) 11.9 (+) 0.3 (+) 7.9 (+) 4.0 (+) 0.5 (+) 3.9 (+) 8.4 (+) 8.3 (+) 7.5
평균*
79.6 78.4 69.0 84.6 69.2 80.3 77.0 73.5 79.4 64.5 72.3 71.5 60.2 52.5 66.0 70.5 72.1 71.8
* 증감은 ‘14년 대비 ’16년의 증감치이며, 평균은 2개년(‘14년, ’16년)의 평균값임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59
연령별로는 20대 이하는 95% 이상이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 록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낮아지고 있으나, 2014년과 비교하였을 때는 20대 이하의 관람률은 소폭 감소한 반면 30대 이상의 문화예술 관람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Ⅲ-14> 연령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단위:%)
연령별로는 20대의 관람횟수가 연평균 9.0회로 가장 많았고, 15-19세 7.3회, 30대 6.5회, 40대 5.3회, 50대 4.2회, 60대는 2.6회, 70세 이상은 1.5회로 나타났다.
<그림 Ⅲ-15> 성별‧연령별 문화예술행사 관람횟수(단위:회)
1인 가구 중 15-19세, 20대 및 30대의 경우 90% 이상이 1년 이내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 이 있는 반면, 50대 이상 가구 중에서는 50%미만, 70세 이상 가구 중에서는 25.2%만이 문화예술 행사를 관람한 것으로 나타나 연령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Ⅲ-16> 1인 가구 연령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사례수:1,083, 단위:%)
** 1인가구 비율은 전체 응답자 중 10.1%임.
6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지난 1년간 축제에 참여하거나 경험한 비율은 57.6%로 2014년에 비해 2.8%p 증가하였으며,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Ⅲ-17> 축제 경험 (단위:%)
최근 1년 이내 학교교육 외 문화예술교육 경험률은 10.6%로, 2014년 6.9%에 비해 3.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교육 외 문화예술 교육 경험률은 2010년 이후 하락하다 2016년에 증가하였다. <그림 Ⅲ-18> 1년 이내 학교교육 외 문화예술교육 경험(단위:%)
학교교육 외 문화예술교육 분야별로는 ‘문학’, ‘미술’, ‘서양음악’, ‘전통예술’분야의 교육 경험률이 2014년 대비 높아졌으며, ‘연극’, ‘뮤지컬’, ‘영화’의 교육 경험률은 2014년 대비 낮아졌다. <그림 Ⅲ-19> 문화예술행사별 1년 이내 학교교육 외 문화예술교육 경험(복수응답)(단위:%)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61
문화예술 활동 공간별 이용률은 ‘주민자치센터’ 이용이 31.8%로 가장 많았고, 그 외 ‘도서관’ 16.1%, ‘박물관’ 10.8%, ‘시군구민회관’ 9.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표 Ⅲ-36> 문화예술활동 공간 이용횟수 및 공간별 이용률(복수응답)(단위: 회, %) 이용 횟수 구분
이용률
공간 회
전체 이용률
전체
시군 구민 회관
9.8
문예 회관
생활 복지 청소년 문화원 도서관 박물관 문학관 문화 회관 회관 센터
대학교 부설 사설 문화 사회 문화 의집 문화 센터 교실
주민 민간 자치 공연장 센터
6.2
64.8
5.5
7.0
3.5
2.4 16.1 10.8 0.5
2.0
0.5
1.5
6.1 31.8 19.3
남성
5.5
62.3 10.2 4.7
5.7
3.4
2.1 15.5 9.8
0.5
1.3
0.5
1.6
4.5 31.5 18.7
여성
6.9
67.2
9.4
6.2
8.3
3.6
2.6 16.7 11.7 0.5
2.7
0.5
1.5
7.6 32.1 19.9
15-19세 7.1
67.8
5.9
6.2
1.3 20.2 1.9 42.0 17.0 0.6
1.4
1.6
1.9
5.1
성
연 령
9.5 21.0
20대
6.4
66.8
6.0
5.6
1.9
3.7
3.4 25.6 13.7 0.5
1.1
0.4
4.8
6.9 24.2 28.3
30대
5.7
68.2
8.8
5.7
1.4
3.2
2.5 21.5 14.8 0.7
3.7
0.2
1.4
8.6 30.9 24.4
40대
5.6
64.7 11.0 6.1
2.5
3.1
2.8 17.4 12.9 0.8
3.0
0.7
1.1
7.1 33.9 19.9
50대
4.4
60.7 11.8 5.7
4.1
1.2
2.2
7.4
7.7
0.4
1.5
0.6
0.7
6.4 36.0 17.2
60대
6.8
63.0 13.1 4.3 14.7 0.7
1.8
4.4
5.1
0.3
1.4
0.3
0.4
3.5 41.8 12.3
70세 이상
9.7
63.7 10.4 4.5 31.8 0.7
1.1
2.0
3.9
0.0
0.5
-
0.4
1.9 37.1 7.4
(3) 지역의 문화환경에 대한 격차분석
국가 주요정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실천동력 확보를 위해 매년 행자부를 중심으로 <정부업무 평가기본법>을 근거로 국정기조 및 주요시책에 대한 평가와 환류를 강화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 가>(27개 시책 및 196개 세부지표)를 시행하고 있다.
6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표 Ⅲ-37> 최근 6년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시
시·도 분 야
부
도 가 등급
부
가 등급
나 등급
다 등급
나 등급
다 등급
2011 문화관광
인천, 울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2012 문화관광
부산, 대구
-
-
2013 문화관광
서울, 대구
부산, 인천, 울산
광주, 대전
경기, 충북, 제주 강원, 전북, 경북 충남, 전남, 경남
2014 문화관광
서울, 대구
부산, 대전, 울산
인천, 광주
강원, 충남, 제주 충북, 전북, 전남 경기, 경북, 경남
2015 문화여성 서울, 대전, 울산 부산, 인천, 세종
대구, 광주
경기, 경북, 제주 충북, 충남, 경남 강원, 전북, 전남
2016 문화가족 부산, 울산, 세종 서울, 대구, 대전
인천, 광주
경기, 충남, 제주 충북, 전북, 경북 강원, 전남, 경남
강원, 경북, 제주 경기, 전북, 경남 충북, 충남, 전남 경기, 충북, 제주
-
-
※ 등급내 시·도는 직제순으로 표기 출처 : 행정자치부(2016), <2015년 기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공개>
지역의 문화관련 평가분야는 지역 문화기반 확충, 지역 문화․체육․관광 활성화, 청소년․가족 시책 강화, 여성 시책 강화 등이며, 평가지표는 ’14년까지 문화․관광분야(4개 시책)로 적용되다가 ’15년에 문화․여성분야(3개 시책)로 변경되었고, ’16년에 문화․가족분야(4개 시책, 23개 세부지표)로 통합․구 성되었다.
<표 Ⅲ-38> 201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중 “문화‧가족분야” 세부지표 평가시책
평가지표
세부지표수 (부분지표)
합계
9
23
6-1. 지역 문화기반 확충
6-2. 지역 문화 활성화
6-3. 청소년·가족 시책강화
6-4. 여성 시책강화
가중치 (%)
6-1-1. 도서관 및 박물관 운영 활성화
3
11.9
6-1-2. 문화재 보수 및 관광진흥
3
10.4
6-2-1. 지역문화·예술 육성
3
12.8
6-2-2. 지역 체육 활성화
2
9.5
6-3-1. 일과 가정의 양립
3
11.7
6-3-2. 청소년 안전
3
11.5
6-3-3. 청소년 지원
2
9.2
6-4-1. 양성평등 추진
2
12.7
6-4-2. 여성 권익증진
2
10.3
대도시 위주의 문화시설 확충, 문화 프로그램, 인력과 재원의 편중 등으로 지역 간 문화적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문화 정책, 문화 자원, 문화 활동, 문화 향유 등 4대 대분류 이하 총 27개의 지역문화지표를 적 용하여,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특별·광역시의 구와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와 세종시 등 총 229 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지역문화지수는 수집한 자료를 표준화, 가중치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63
부여 등 통계적으로 가공하여 추출한 값으로서, 값의 높고 낮음에 따라 문화 정책 수립·추진과 문화 자원 보전·구축·관리, 문화 활동 및 문화 향유의 정도를 판단할 수 있다. 시지역은 전라북도 전주시, 군지역은 전라남도 강진군, 구지역은 서울특별시 성동구의 지역문화지 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전북 전주시) 지역문화 정책․자원․활동․향유 모두 전국평균보다 월등히 높으며, 특히 정책과 활동 부문이 높게 나타남. 지역문화진흥 종합계획 수립, 문화관련 사업 선정 건수, 다문화가족 지원운 영 예산, 문화관광해설사 수, 지역문화 전문인력 수 항목의 값이 특히 높게 나타남 ∙ (전남 강진군) 2012년 기준 조사 결과와 유사하게 지역문화 정책부문이 특화된 지역으로 확인. 총 예산 대비 문화예산 비율, 인구 천명당 문화예산규모, 인구 천명당 문화예술교육강좌 예산규 모, 통합문화이용권 집행율 항목의 값이 두드러짐 ∙ (서울 성동구) 2012년 기준 조사 대비 순위가 대폭 상승했으며, 특히 지역민을 위한 문화 향유부 문이 높게 나타남. 또한 인구 천명당 문화기반시설 이용자 수, 인구 천명당 문화예술교육강좌 예 산규모, 문화관광해설사 수,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 건수 항목의 값이 높음 <표 Ⅲ-39> 시군구 기준별 지역문화지수 평가 상위지역 구분
상위지역 (10개)
시
전북 전주시, 경기 수원시, 경남 창원시, 경기 부천시, 경북 안동시, 충북 청주시, 경북 경주시, 전북 익산시, 경기 고양시, 경기 구리시
군
전남 강진군, 경기 양평군, 전남 진도군, 전북 무주군, 전북 완주군, 충북 보은군, 경북 울릉군, 강원 양구군, 전북 순창군, 충북 영동군
구
서울 성동구, 부산 사상구, 서울 중구, 서울 노원구, 서울 동작구, 부산 서구, 서울 종로구, 서울 강동구, 부산 북구, 광주 동구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2016), <2014년 기준 지역문화실태조사>
문화정책과 문화자원, 문화활동, 문화향유 등 대분류별로 경쟁 우위 지역을 살펴본 결과, 정책은 전남 강진군, 자원은 경남 창원시, 활동은 경기 수원시, 향유는 부산 사상구가 상대적으로 우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 Ⅲ-40> 지역문화 대분류별 상위지역 대분류
내용
상위지역 (5개)
정책수립, 정책실행, 정책예산 집행이 안정적으로
전남 강진군, 전북 전주시, 강원 평창군,
진행되고 있는 지역
경북 영주시, 경북 안동시
문화유산, 문화인력, 문화자원에 대한 보유 및
경남 창원시, 경기 부천시, 경기 고양시,
관리가 안정적으로 수행되고 있는 지역
경북 포항시, 광주 동구
문화활동
지역 내 문화전문인력 및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지원 및 활동이 활발한 지역
경기 수원시, 전북 전주시, 경남 창원시, 서울 동작구, 충북 청주시
문화향유
지역민의 문화향유 증대를 위한 무료 공연 및 교육 등이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지역
부산 사상구, 전북 완주군, 경기 구리시, 경기 양평군, 전북 무주군
문화정책 문화자원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2016), <2014년 기준 지역문화실태조사>
6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지역문화실태조사를 지수화하여 격차 간 분석을 통해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각종 지역문 화진흥 정책에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할 수 필요가 있다. 특히 각 지역의 문화적 강점을 특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지역문화 지원 정책이 수립·추진될 필요가 있다. 또한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상대적 열위 지역에 대한 정책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열악한 환경에서도 문 화 역량이 뛰어난 지역에 대해서는 다양한 정책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 지역의 문화정책에 대한 세부 결과 중분류
지표명
결과 요약
∘ 229개 자치단체 중 35개 지역(15.3%)만이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유무 수립 및 실행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 229개 자치단체 중 120개(52.4%)가 중앙정부
중앙정부 및 광역자치단체 기획·발주
및 광역자치단체가 기획․발주한 문화관련 사업에
문화관련 사업 선정 건수
선정 추진 ∘ 2014년 한 해 동안 기초자치단체 평균 9.49건의
기초자치단체 자체 문화사업 추진 건수
자체 기획 문화사업 추진 ∘ 총 229개 중 89개(38.9%) 기초자치단체에 지역
지역문화진흥기관 설치 유무
문화진흥기관이 설립
정책 ∘ 2014년 한 해 기초자치단체 당 평균 0.28건의
환경 문화관련 조례 제정 유무
문화관련 조례 제정 ∘ 229개 자치단체 중 49곳에서 문화 관련 조례 제정 ∘ 기초자치단체 전체 예산 대비 문화예산은 평균 1.9% 수준임 * 시(2.4%) > 군(2.0%) > 구(1.2%)
기준연도 총예산 대비 문화관련예산 비율
∘ 특별․광역시보다 도 내 기초자치단체의 문화예산
문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음
예산
* 도 평균 (2.23%) > 특별․광역시 평균(1.31%) 천명당 기준연도 총예산 대비 문화관련예산
∘ 인구 천명당 문화 관련 예산(전국평균) 80,289천원
규모
* 군(141,653천원) > 시(72,836천원) > 구 (14,600천원)
¡ 지역의 문화자원에 대한 세부 결과 중분류
지표명
결과 요약
∘ 2014년 한 해 동안 80개 지자체에서 총 179건의 문화 유산
기초자치단체 지정 문화재 수 (시도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 문화재자료)
문화재가 신규 지정 - 시도지정문화재 : 35개 지자체, 81개 문화재 - 등록문화재 : 40개 지자체, 61개 문화재 - 문화재자료 : 24개 지자체, 37개 문화재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65
문화기반시설 수 (공공도서관, 등록박물관, 등록미술관, 문예회관, 문화보급 및 전수시설) 기반
생활문화시설 수
시설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관, 문화의집, 생활영상시설, 작은도서관) 공공설립·운영 공연장 및 전시장 내 모유수유시설 설치 유무
∘ 전국 229개 자치단체 모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기초자치단체 당 평균 7.5개 운영 - 수원시, 창원시가 가장 많이 운영(각 25개) ∘ 인구 10만명 당 문화기반시설 수는 6.93개 ∘ 전국 229개 자치단체 모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기초자치단 당 평균 7.9개 운영 ∘ 인구 십만명 당 생활문화시설 수는 5.28개 ∘ 전국 229개 자치단체 중 60개의 기초자치단체 (26.2%)만이 공공설립 운영 공연장 및 전시장 모유수유시설을 갖추고 있음 ∘ 전국 229개 자치단체 중 161개 기초자치단체의
공연장 내 장애인 좌석준수여부 및 좌석비율
공공설립 운영 공연장에 장애인 좌석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 - 제주특별자치도 관내 공연장의 장애인 좌석 설치 비율은 100%
기초자치단체 문예회관 공연장 가동 일수
자원
∘ 2014년 연간 평균 151.6일 가동 - (상위) 세종 244일, 서울 199일, 대구 197일 - (하위) 대전 89일, 울산 96일, 부산 106일
활용
∘ 2014년 기준 전국 지역축제 예산은 평균 846백만원 전국 지역축제 총괄표 기준 평균 지역축제 예산
일인당 장서수 증가율
∘ 충청남도(1635백만원), 경상남도(1464백만원), 강원 (1275백만원) 순으로 관내 기초자치단체 평균 축제 예산액이 높은 것으로 확인 ∘ 2014년 기준 전년대비 장서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초 자치단체는 경기도 동두천시 ∘ 광주광역시의 관내 자치단체의 도서증가율이 타 시도에 비해 가장 높음
¡ 지역의 문화 활동에 대한 세부 결과 중분류
지표명
결과 요약
∘ 229개 중 160개 자치단체에서 지역문화예술법인단체 활동
지역문화예술법인·단체 및 사회적 기업
현황
수
및 사회적 기업을 보유 ∘ 서울특별시가 총 265개로 가장 많으며, 경남(95개), 부산(91개) 순
기초자치단체 소속 학예전문인력 및 문화재 관리인력 일관당 법정사서직원 확보율 활동 인력
∘ 229개 자치단체 중 65.9%인 151개의 기초자치단체가 학예전문인력 및 문화재 관리인력 고용 ∘ 가장 많이 고용한 기초자치단체는 수원시 ∘ 일관당 법정사서직원 확보율은 93.57% ∘ 229개 자치단체 중 155개(68.0%)에서 문화관광
문화관광해설사 수
해설사 활동 - 경기도 수원시가 가장 많이 보유(61명)
지역문화 전문인력 수
문화복지전문인력 문화예술교육사
6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2014년 현재 전국 총 56명 활동 - 충남 금산군이 5명으로 가장 많음. ∘ 2014년 기준 전국 2,117명 활동(기초자치단체당 9.24명) ∘ 서울 > 경기 > 전북 > 광주 순
¡ 지역의 문화 향유에 대한 세부 결과 중분류
지표명
결과 요약
∘ 2014년 기준 전국 179개 자치단체에서 무료공연 제공 천명당 무료공연 진행 건수
(자치단체 평균 43.1건) ∘ 인구천명당 평균 0.26건 - 충북(0.48건), 전북(0.44건), 경기(0.42건), 강원(0.41건) 순 ∘ 전국 평균 1인당 문화기반시설 평균 이용횟수는 평균
1인당 문화기반시설 평균 이용횟수 지역
7.5회 ∘ 문화기반시설 평균 이용 횟수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서울 중구(평균 42회)
주민 천명당 문화예술교육강좌
∘ 인구 천 명당 문화예술교육강좌 예산규모가 가장 큰
예산 규모
지역은 대구 달성군(천명당 6,099천원) ∘ 229개 자치단체 중 98개(42.8%)가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기획사업 진행 건수
지자체 기획사업 추진 ∘ 기획사업을 가장 많이 추진한 지자체는 경기도 구리시 (총 40건) ∘ (시도) 경상남도가 가장 높은 집행율을 보임
통합문화이용권 집행율
∘ 2014년 통합문화이용권 집행율이 가장 높았던 자치 단체는 전라남도 담양군 (99.6%)
소외 계층
천명당 문화소외계층 대상
∘ 229개 자치단체 중 80개(34.9%)가 문화소외계층 대상
문화프로그램 진행 건수 다문화가족 지원운영예산
문화프로그램 추진 ∘ 지자체 평균 다문화가족 지원 운영 예산액이 가장 큰 광역자치단체는 전라북도
(4) 지역 문화예술 환경의 한계와 과제 가. 지역 간 문화격차 및 문화 불균형 심화 문화자원의 집중화, 문화향유 지역격차 잔존, 지역문화의 획일화 경향 등 지역별 문화 격차로 인 한 문화향유 불균형 발생하고 있다. 문화기반시설의 운영 애로, 노후화 및 활용 미비 등 지역문화기 반시설의 운용 미흡 등이 주요 원인이라 판단된다.
나. 지역문화 정책추진을 위한 기반체계 구축 미흡 국가 또는 지자체 주도, 하향식 정책 추진, 단기적 성과지향, 지역문화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문 화자치를 위한 지역의 기초 역량 부족이 부족한 실정이다. 지역문화 거버넌스 취약, 지역문화 협력 네트워킹 미흡, 평가 및 환류체계 미흡, 지역 문화정책 지원기능 활성화 필요 등 지역의 문화정책 및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시스템 미비하다.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67
다. 지역문화 정책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여건 열악 지자체의 재정여건 변화, 지역의 문화재원 부족 등 지자체의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재정여건은 충 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하향식 예산지원, 예산규모의 영세성, 투입 예산의 복잡성 등 지역문화정책 의 파급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재원 투입구조가 취약하다. 문화일자리 부족, 지역 문화서비스 지 원기능 미흡 등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사회,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사회기반 또한 미비하다.
6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3. 지역 문화예술 관련 사업 분석 1) 문화체육관광부 추진 사업 (1)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 사업개요
Ÿ
· 사업기간
2016년 1월 ~ 12월
· 사업예산
5,890백만원 (국고 2,945백만원, 지방비 2,945백만원)
· 지원대상
문화예술교육 운영 역량을 가진 단체․기관․시설
· 향유대상
지역주민
· 주
최
17개 시․도 광역지자체
· 주
관
16개 광역단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기관 및 단체
· 협
력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16년 시․도별 국고보조금 내역 (단위: 백만원 / 국비기준) 시․도
총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예산액
2,945
254
147
94
187
217
229
135
30
시‧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예산액
234
131
264
245
235
121
90
237
95
¡ 사업배경 Ÿ
2005년부터 ‘지자체 협력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2007년까지 복권기금(28억)을 통해 지 역의 노인․장애인․취약계층(농산어촌 지역주민, 새터민,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등)에게 문화예 술교육을 지원
Ÿ
2010년에는 지역거점 네트워크사업 신설을 통해 27개 단체 대상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관련시 설 간 협력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원
Ÿ
2012년에 사업명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변경되고, 2013년에는 16개 시․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에 밀착된 전달체계를 구축 - ‘지역 특성화’란, 지역별로 각기 다른 문화적 환경과 특성, 수요를 고려하여, 해당 지역에 적합 한 사업 추진전략을 수립한다는 것임
¡ 사업목표 Ÿ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례 발굴 및 지 역주민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69
¡ 추진방향 Ÿ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정책 전략 수립 및 추진 -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지역의 현황 및 특성, 수요를 고려한 지역 밀착 형 문화예술교육 정책 추진 - 지역 역량에 따른 차별화된 지원체계(기획공모) 도입
Ÿ
중앙-지역의 역할분담체계 개선
①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사업의 정책적 비전 제시 및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지원 - 사업의 종합적 성과 관리 및 대외 공유를 통한 정책적 공감대 확산 ② 지방자치단체(광역 시·도)/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략 수립 및 사업 관리 -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 및 단위 사업의 성과 창출 Ÿ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 - 지역 문화예술 인력 활용을 통한 인적 자원 양성으로 지역 문화예술교육 인력의 질적‧양적 성 장 토대 구축
¡ 프로그램 운영 기본방향 Ÿ
사업 분류 - 지역센터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환경 분석을 통한 특성화된 사업계획 수립 - 지역별 사업관리 계획(평가‧컨설팅 등)을 수립하여 지원단체 선정 및 성과 관리 추진 구분
추진사항
비고
· 지원단체에서 자유롭게 학습대상과 항유기관을 설정하여, 그 특성에 일반공모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방식 · 단년도 사업으로 지원 · 지자체(지역센터)에서 지역에 맞는 공모 주제(대상, 내용, 추진방식 등)를
기획공모
※지역별 추진계획에 따라 탄력적 운영
설정하고, 지원 단체에서 사업 제안 · 지역별 필요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속지원 사업으로 추진 가능
※ 연속지원이란 -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모델 개발을 위해 연속성이 필요한 기획공모 사업에 한하여 지원 가능 (※ 지자체_지역센터는 적용비율 등 협의) - 매년 성과평가(연말 평가 및 심사) 후 적합한 운영단체에 단계별 사업 지원 - 공모단계에서부터 연속지원 관련사항을 기재하여 운영단체가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안내 필요
Ÿ
재정지원 일자리 창출 - 일정한 급여(8개월 이상)를 받는 인력 채용 ※ 각 지역별 목표에 해당하는 참여인력(주강사, 기획자, 전담인력) 실적관리 필요 - 2016년 지역별 일자리 목표
7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구분
지역
일자리 목표
구분
지역
일자리 목표
1
서울
32
10
충북
32
2
부산
18
11
충남
30
3
대구
11
12
전북
29
4
인천
22
13
전남
14
5
광주
27
14
경북
11
6
대전
28
15
경남
29
7
울산
16
16
제주
11
8
경기
30
17
세종
4
9
강원
16
합계
360
※ 지역별 일자리 목표는 전체 목표 대비 각 지역별 예산을 고려하여 산출
¡ 추진체계
문화체육관광부
·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통보 · 국고보조금 지자체 교부 및 정산관리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 지방보조금 마련 · 지역별 공모계획 수립 · 수행단체 대상 사업비 교부 및 정산관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공모 및 심사과정 지원 · 지역센터 사업관리 지원(컨설팅 등) 광역단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 지역별 공모 계획 및 사업관리 세부계획 수립 · 모니터링 및 평가컨설팅 등 사업관리 주관 · 사업관리 결과보고서 제출(→교육진흥원)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71
(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 ¡ 사업개요
Ÿ
· 사업기간
2016년 1월 ~ 12월
· 사업예산
200억원(국고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 지원대상
17개 시‧도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한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
· 향유대상
학령기 아동‧청소년 및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 주
최
17개 시․도 광역지자체
· 주
관
17개 광역단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기관 및 단체
· 협
력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16년 시․도별 국고보조금 내역 (단위: 백만원 / 국비기준) 지역
예산규모(국비+지방비)
지역
예산규모(국비+지방비)
서울
1,988(994+994)
강원
952(476+476)
부산
1,824(912+912)
충북
1,120(560+560)
대구
1,152(576+576)
충남
1,120(560+560)
인천
1,088(544+544)
전북
1,152(576+576)
광주
960(480+480)
전남
1,140(570+570)
대전
1,280(640+640)
경북
800(400+400)
울산
1,024(512+512)
경남
1,536(768+768)
세종
300(150+150)
제주
780(390+390)
경기
1,784(892+892)
총 계
20,000(10,000+10,000)
¡ 사업배경 Ÿ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토요일 건전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문화예술기관․단체 등과 협력 을 토대로 참여자의 수요 및 특성을 고려한 지역별 고유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형을 형성
¡ 사업목표 Ÿ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문화예술기관‧단체 등 과 협력하고, 참여자의 수요를 확장하는 전략적인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형 형성
Ÿ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의 고유 가치를 추구하고 목표를 실현함으로써 다른 주말 프로그램 과 차별화 시도
¡ 추진방향 Ÿ
지역 내 수요 및 특성을 고려하여 각각의 고유한 꿈다락토요문화학교를 구성
7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이를 위하여 운영예산 규모 확대 등을 고려,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기본 취지와 목적을 토대 로 지역별 다양한 사업 운영(일반‧기획공모/자체기획사업) 및 관리체계 지원 Ÿ
중앙 차원의 컨설팅 지원 및 운영현황 공유의 체계화 등을 통하여 지역연계프로그램과 문체부‧ 교육진흥원 기획사업 간 상호 협력하는 지원체계 구축
¡ 프로그램 운영 기본방향 Ÿ
사업유형 - 각 지역센터는 2012∼2015년도 사업 추진결과 및 향후 장기적인 사업 목표를 고려하여 지역 내 토요문화학교 토대 구축을 위한 사업 유형 개발 및 운영‧관리
구분
Ÿ
추진사항
비고
일반공모
·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기본 취지 및 구성요소를 바탕으로 지원단체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제안
기획공모
· 지자체 및 지역센터에서 공모 주제(대상, 내용, 추진방식 등)를 설정하고, 지원단체에서 그에 맞는 사업 구성‧제안
기획사업
· 지자체 및 지역센터에서 지역별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토대를 확장하고, 모델 개발 등을 위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 기획‧운영
※지역별 추진계획에 따라 탄력적 운영
교육대상 - 학령기 아동‧청소년,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참고사항> 교육대상에 따른 프로그램 기획 · 각 프로그램별 교육대상의 연령대, 특성 등을 고려한 프로그램 기획 필요 · 가족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 참여하는 모든 가족구성원이 문화예술교육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내용 구성 필수
Ÿ
교육운영기간 - 2016년 3월 ~ 12월 - 학기별, 연간 프로그램 등 학교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 운영 - 연간 30주차 내외 운영을 기본으로 하되(지역 내 전체 운영 프로그램 중 70% 이상), 지역센터 운영계획에 따른 사업유형 및 각 프로그램별 특성을 고려하여 설정
Ÿ
교육시간 - 토요일 운영 원칙. 시간은 참여자 여건 고려하여 탄력적 운영 ※ 단, 운영일정을 고려하여 각 프로그램별 연간 총 운영회차 중 20% 이내에 한하여 주말(토/ 일 중) 운영 가능. 지역 내 선정단체의 경우 이와 관련 지역센터와 협의하여 추진일정 및 사업계획 수립‧점검 필수
Ÿ
교육방식 - 교육목표에 따라 강의, 체험, 관람, 실연, 캠프 등 다양한 형태를 선택하여 복합적으로 연계 구성
Ÿ
교육강사 - 문화예술교육사 및 예술가 등 ※ 국악, 연극, 디자인, 사진, 무용, 음악, 미술, 공예, 만화‧애니메이션, 영화 등 10개 분야에 관 한 프로그램 운영 시에는 해당 분야 문화예술교육사가 강사활동 할 수 있도록 권장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73
교육장소
Ÿ
- 학교 밖,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 및 공공시설(주민센터, 마을회관 등) <참고사항> 교육장소 관련 · 기반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지역 여건 고려하여 문화예술교육 활동이 가능한 공공의 안정적 시설 확보 (학원, 가정집 등 민간보유시설 불가) · 교육장소 및 현장에 대한 지역센터의 사전 현장점검 및 지속적 관리 필수 ·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시설 내에서 운영 불가
지역 구성
Ÿ
- 가급적 시‧도별 기초 시‧군‧구 단위 지역에서 모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참여자 모집 방법
Ÿ
- 지역 내 시‧군청, 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센터 등과 연계한 참여자 모집 독려 -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의 경우 전체 참여자의 10% 이상 모집 필수 프로그램 운영 주체 선정‧지원
Ÿ
-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기본 방향과 프로그램 내용을 구성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운 영 기관 혹은 단체 선정‧지원 ※ 단, 예술단체를 선정‧지원할 경우, 교육공간의 기본 준수 사항을 고려하여 지역 내 문화기반 시설 및 공공시설과의 협력체계 구축 여부 및 역할분담 적정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증빙자 료를 바탕으로 지원 여부 확정 ¡ 추진체계
문화체육관광부
·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통보 · 국고보조금 지자체 교부 및 정산관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공모 및 심사과정 지원 및 결과 취합, 공유 · 지역센터 사업관리과정 지원 · 사업관리(컨설팅, 담당자 워크숍, 간담회 등)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 · · ·
지방보조금 마련 지역별 사업계획 수립 수행단체 대상 사업비 교부 및 정산관리 모니터링 등 사업관리 협력
7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광역단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 · · ·
지역별 사업 운영‧관리 세부계획 수립 사업비 교부 및 집행 관리 모니터링 및 평가컨설팅 등 사업관리 주관 사업 운영‧관리현황 및 결과 공유 (→문체부/교육진흥원)
(3) 시민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16년 1월 ~ 12월(운영기간 : 4. ~ 12./9개월)
· 사업예산
765백만원 (성장기 1천~3천, 시작기 5백~1천)
· 지원대상
임의 단체,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단체/기관
· 지원내용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면하는 이슈나 삶의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 활동과 그러한 환경을 협업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
· 향유대상
지역에 제한이 없는 주민
·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 주
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사업배경 Ÿ
기존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한계 존재 - 특정한 시기, 장소, 대상에 국한된 지원구조로 인한 참여자의 진입 제한 - 공급자 중심 지원구조로 인한 현장 수요 대응의 어려움 및 기능교육 편중
Ÿ
전 국민 문화 참여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교육 일상화를 위해 일반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생활 권 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필요성 대두
Ÿ
기존 특수/소외계층 및 시설/기관 중심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차별화된 지원구조를 통한 생활권 단위 문화예술교육 사업 모델 개발 및 확산 필요 <표 Ⅲ-41> 시민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지원현황(2011~2016) 사업명
지원대상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사업내용
지원년도
지원단체수
2011
4개
문화예술교육에 기반 한
2012
9개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개발‧구출
2013
6개
2014
1개
시민문화공간(생활시설/행정시
2012
8개
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2013
6개
거점 조성 지원
2014
2개
사회적 기업 대상 사회적 기업
(별별솔루션)
지원
시민 문화예술교육
공간기반의
거점 조성사업
문화예술단체․기관․시설
시민 문화예술교육
임의단체, 비영리단체,
시민 문화예술교육 운영을
2014
27개
활동지원사업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위한 새로운 주체 발굴, 성장
2015
33개
(시시콜콜)
등
지원
2016
29개
¡ 사업 목표 Ÿ
생활권 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모델 발굴 및 성장 지원 - (모델 발굴 및 성장 지원) 일상과 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모인 일반 시민들이 생활 속 에서 자율적·창의적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모델 발굴 및 성장 지원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75
- (지원체계 구축) 생활권 내 문화예술교육 주체의 다양성, 활동의 자율성, 사업성과의 지속성 확 보에 적합한 지원체계 및 방식 구축 ¡ 사업방향 Ÿ
생활권 문화예술교육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지원대상 확대, 지원활동 차별화, 지속성 기반 조성 통합 지원
Ÿ
시민 문화예술교육의 모델 발굴을 위한 선택과 집중 지원 - 지원사업의 핵심 개념에 부합하는 사례의 선별, 교육·간담회 등 간접 지원 체계화를 통한 운영 단체의 질적 성장 지원
Ÿ
정책 공감대 조성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사례별 사업모델 도출 및 분석 - 전문가 및 활동가 참여 모니터링-컨설팅-아카이빙을 통한 사례별 사업모델 도출 및 분석 구분
기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시민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대상
특수/소외계층 중심
일반 시민
지원대상
지원방향 지원내용
특수기관 및 시설, 전문예술가 및 단체 중심
교육
Ÿ
기반으로 한 전문가/비전문가 통합 ⇒ 조직 수요맞춤형 지원
(하향식 공급)
(상향식 제안)
장르 중심,
문화예술
일방향적 교육, 개인의 문화예술 향유
⇒
일상/삶의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공급주도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비 중심
기대효과
조직/공간/프로그램 운영비 통합
문화예술교육 참여 대상 확대 생활권 문화예술교육 주체 발굴 및 성장 지원 마중물로서의
⇒
지원효과 확대, 조직의 성장을 통한 향후 활동 파급성 확대
지원 일상 경험·문제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공유, 소통, 상호작용의 자발적
⇒
사회적 창의성 함양
문화예술교육 활동
사업 핵심 개념 일상적 삶의 문제를 공유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일반 시민 능동적 협업주체로서의 일반 시민
공동육아를 고민하는 학부모, 지역의 변화와 활력을 꿈꾸는 청년, 저녁이 있는 삶과 문화가 있는 삶을 원하는 직장인, 더불어 사는 마을을 꿈꾸는 주민, 지역에 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청소년 등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교육서비스가 아닌, 일상과 사회적 문제의식에 대한 공감대 공유, 소통, 상호작용적 학습과정의 문화예술교육
를 바탕으로 한 공유와 소통, 상호작용적 학습의 과정으로 이루어진 문화예술교 육 활동 공동육아의 대안적 방식으로서의 놀이교육, 마을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주민 기획단의 문화예술교육 활동, 주민 간 교류를 위한 사람책 프로그램, 소수 자의 보호와 연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활동 등
조직과 운영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공간/시스템/콘텐츠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문화예술교육활동의 지속성
- 활동거점 구축을 위한 공간 개선 및 운영원리 구축, 홍보 마케팅 지원 - 조직 구성원의 역량 강화 및 구성원 참여 확대 등 인력 운용의 안정화 지원 - 문화예술교육 활동 활성화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등
7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사업내용 Ÿ
연속 지원 - 사업기간 : `16. 4월 ~ 12월(* 단체 활동 기간 : 5월~12월) - 지원대상 : `15년 지원 단체 중 연속 지원 대상 16개 단체(‘15년 기준 2년차 11개 단체, 1년 차 성장기 5개 단체) - 지원규모 : 1개 사업 당 30백만원 이내 / 총 10개 내외 단체 ※ 연속지원은 지속가능한 시민 문화예술교육 모델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 로 선정
Ÿ
신규 지원 - 사업기간 : `16. 5월 ~ 12월(* 단체 활동 기간 : `16. 6월 ~ 12월) - 지원대상 : 일상과 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가지고 있으며 시민 문화예술교육 운영 역량이 있는 단체‧시민 ※ 시작기 : 시민 문화예술교육 활동 진행을 위한 아이디어 실험, 파일럿 운영 필요 단계로 조직 구성 단계 혹은 조직 형성 초기 단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단계 ※ 성장기 : 기존 활동 경험, 실험 바탕으로 시민 문화예술교육 활동 확장을 위한 단계, 조 직 확장 단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발전 단계 - 지원규모 : 총 20~25개 내외 단체 / 1개 사업 당 5백만원~30백만원 이내 - 지원방향 : 다양한 시민 문화예술교육 모델 발굴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실행 ※ (지원 주체 확대) 단체 증빙(고유번호증, 사업자등록증) 없이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자격을 완화, 시민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가지고 모인 일반 시민들이라 면 누구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 ※ (맞춤형 지원 실행) 지원사업 핵심 개념에 부합하는 사례 선별, 단체별 신청유형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 실행
¡ 추진체계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77
(4)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 ¡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16년 1월 ~ 12월
· 사업예산
4,000백만원 (1년차 8천만원 이내, 2년차 6.8천만원 이내, 3~4년차 5.7천만원 이내)
· 지원대상
농산어촌 문화소외지역 전교생 400명 이하의 소규모 초․중․고등학교
· 지원내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속지원, 사업관계자 워크숍 및 연수, 컨설팅, 성과공유회 등
·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 주
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사업배경 Ÿ
농산어촌 문화소외지역 전교생 40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에 대해 문화예술교육 운영의지가 높은 학교를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하여 공연예술, 음악예술, 시각예술, 통합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 술교육을 장기(4년) 지원함
Ÿ
2008년도부터 시작하여 지역과 빈부의 격차와 관계없이 전교생이 모두가 문화예술교육의 혜택 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문화적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 <표 Ⅲ-42> 지역별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현황 지 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충북 충남 강원 제주 세종
‘14-’17 학교 수 (5기)
-
1
1
1
-
1
-
1
1
2
1
-
1
1
-
1
1
13
‘15-’18 학교 수 (6기)
-
1
1
-
1
-
-
2
1
1
1
1
-
1
1
1
1
13
‘15-’18 학교 수 (6기)/추가선정
-
-
-
1
-
-
1
1
-
-
1
1
-
2
-
-
-
7
‘16-’19 학교 수 (7기)
-
-
-
-
-
-
-
1
1
4
1
1
2
2
2
-
-
14
‘17-’20 학교 수 (8기)
-
-
-
-
-
-
-
2
-
1
1
1
-
1
1
1
-
8
계
0
2
2
2
1
1
1
7
3
8
5
4
3
7
4
3
2
55
¡ 사업 목표 Ÿ
농산어촌 문화소외지역 소규모학교(전교생 400명 이하)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Ÿ
전교생의 문화감수성과 문화소양 증진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문화예술교육 운영 환경 조성
Ÿ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거점학교로 육성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
¡ 사업방향 Ÿ
계
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
7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Ÿ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를 포함하는 문화예술교육
Ÿ
학교별 특성화 및 씨앗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
Ÿ
지역사회의 자원 활용 및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모델로 확산
-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 학교별 특성화 모델 구축
장기 계획 수립
- 학교별 특성화 모델 프로그램 심화
- 문화예술교육 교재 및 워크북 개발
- 학습도구 마련 및 교육환경 조성
- 교사/강사 워크숍 및 연구모임
-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수법
- 학부모 대상 동아리 및 연수
및 커리큘럼 개발
및 확산 - 지역주민 연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프로그램 운영
-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나눔 활동
- 지역사회 문화예술 유관기관 및
- 지역사회 문화예술 유관기관 및
단체조사를 통한 학교와 지역
단체와 연계활동 강화를 통해
사회의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지역 문화예술교육 협의체 구성
기반 조성
-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강화 - 예술꽃 씨앗학교들 간 자원 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 -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자립화 방안
- 학부모와 지역사회 대상 설명회
강구
¡ 사업내용 Ÿ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1~4년차) - 공교육 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4년간 장기 지원함 - 지원대상 : 성장단계별 학교 지원(1년차/기반조성기, 2년차/성장기, 3~4년차/확산 및 정착기)
Ÿ
예술꽃 새싹학교 지원(5~6년차) - 4년 간 문화예술교육을 수행한 예술꽃 씨앗학교를 대상으로 신한은행 후원금에 의해 예술꽃 새싹학교로 선정하여 지속 성장을 지원함 - 지원대상 :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 종료 학교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지원
¡ 추진체계 < 예술꽃 씨앗학교-새싹학교 추진체계 > 지원형태
정부 국고지원
신한은행 기부 지원
사 업 명
‘예술꽃 씨앗학교’
‘예술꽃 새싹학교’
지원연차
1년차
2년차
3년차
4년차
선정방법
공모를 통한 선정
평가 후 지원
지원기간
지원 확정기간
1년 추가 지원
5년차
6년차
공모를 통한 선정
▷
지속 프로그램 지원
지 원 금
규모별·분야별·연차별 차등지원(60백만원~80백만원)
연차별 차등지원(10백만원~20백만원)
특이사항
4년차 졸업학교 성과 공유의 장 마련
연계 참여
지원조건
문화소외·취약지역 소규모 학교(전교생 400명 이하)
예술꽃 씨앗학교 종료 학교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79
(5)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16년 1월 ~ 12월
· 사업예산
4,958백만원 (최소 8천 ~ 최대 1.6억 : 단원수와 파트수에 따라 차등지원)
· 지원대상
예비거점, 신규연속, 지역협력, 자립거점 운영기관 44개소
· 향유대상
해당지역 내 사회취약계층(60%)을 포함한 아동․청소년
· 지원내용
지역거점형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지원, 연수 및 워크숍, 합동공연, 평가컨설팅 등 간접지원
·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 주
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사업배경 Ÿ
소외계층을 포함한 아동 및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및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포괄 적 감수성 교육을 위해 2010년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2016년 7년차를 맞음
Ÿ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투명한 행정 운영 능력과 지역네트워 크 구축을 통해 전문적인 엘시스테마형 오케스트라 교육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지역공 공기관을 선정 <표 Ⅲ-43> 지역별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현황 구분
2010(시범)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지원규모
8개소
9개소
19개소
30개소
35개소
39개소
42개소
¡ 사업 목표 Ÿ
상호학습과 협력을 이끌어 내어 음악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
Ÿ
아동 단원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공유를 통해 가족 및 지역사회의 변화와 더 나아가 사 회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함
8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사업방향 Ÿ
‘음악을 위한’이 아닌 ‘음악을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
Ÿ
다양한 계층과 문화적 기반의 아동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회통합기제 역할을 수행
Ÿ
행정주체와 교육주체의 공동협력을 통한 거점기관의 성장을 도모
Ÿ
엘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을 수행
Ÿ
지역의 특성에 맞는 꿈의 오케스트라 모델을 구현 <그림 Ⅲ-20>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원칙
¡ 사업내용 Ÿ
지역 특성에 맞는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 개발 및 운영을 위해 교육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 수혜 기회 마련 및 자발적 학습을 지원 -
Ÿ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 로드맵
간접지원체계 구축 -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연수 및 워크숍 운영, 평가 및 컨설팅, 연구개발 등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81
¡ 추진체계
참여주체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역할
·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총괄 ·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 선정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거점기관 사업 진행 현황 점검 · 꿈의 오케스트라의 정책적 공감대 및 참여 확산을 위한 기획 사업 운영
지방자치단체
· 거점기관의 예산 사용 및 교육 운영에 대한 공공성과 투명성 관리 · 지역 꿈의 오케스트라 정착을 위한 공동 협력 및 물적․인적지원 · 거점기관별 사업계획 수립 및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 실행
거점기관
· 보조금 집행 및 정산‧실적 보고서 작성 · 교육진흥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캠프, 교육, 워크숍 등) 참여 ·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거점기관 운영을 지원
협력기관
- 교육 자료 및 강사재원 확보, 아동모집 및 보호 등 아동관리 지원, 강사역량강화 지원, 재원조성, 악기 및 기자재 지원 등
8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6) 지역 자율연계 협력기획사업 ¡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16년 4월 ~ 12월
· 사업예산
200백만원 (6개 내외, 20백만~40백만원 차등지원)
· 지원대상
16개 광역단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 지원내용
광역간 네트워크 기반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협력 기획 운영 사업 광역내 네트워크 기반 문화예술교육 기관 및 단체간 협력 기획 운영사업
· 향유대상
지역 주민
·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 주
관
16개 광역단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중 선정
· 주
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사업배경 Ÿ
2014년 2월, 문화부 ‘문화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의 3대 추진과제 중 하나인 ‘문화예술교육의 지역화’를 위한 광역센터의 위상강화 및 역할 확대를 통한 자율성․책임성 제고
Ÿ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정책의 추진하는 교육진흥원(전국단위)-16개 광역센터(광역지자체단위)기초재단(기초지자체단위)의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기반 구축
¡ 사업목표 Ÿ
지역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 발굴 및 협력
Ÿ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동 이슈를 발굴 및 문제해결 등의 상호 협력
¡ 사업방향 Ÿ
전년도 사업의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예술교육 활성화라는 거시적인 목표에 부합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되, 전년도 결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추진
Ÿ
일회성 사업이 아닌 연차별 성장이 필요한 사업으로 광역 간, 광역 내 실효성 있는 지역문화예 술교육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연차별 단계적 발전 방안 마련 - 1년차(인적 교류), 2년차(문화공간 등 물적 교류로 확대), 3년차(지속가능한 네트워크 사업 정 례화), 4년차(네트워크 사업 다양화) 등 단계별 발전계획
Ÿ
지역 내 개별적 네트워크 및 대학, 민간단체를 포함한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문화예술교육 정보 공유 및 지역 공동의 문제 해결 및 상호 협력 도모 -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교류, 지역 간 문화예술교육 교류로 이어지는 생활문화 단계적 확산 추진
Ÿ
추진대상 - 광역 간 (광역센터+광역센터), 광역 내(광역센터+기초재단), 기초 간(기초센터+기초재단) - 대표기관은 광역센터, 기초문화재단에서 수행하되 민간단체와 협력 가능
Ÿ
추진내용 - 광역센터 간, 광역센터와 기초재단, 기초재단 간 네트워킹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교류 활성화 및 역량 강화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83
-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주체 발굴 및 연계를 통한 공동의 이슈 발굴,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 프 로젝트, 포럼 - 새로운 대상 발굴 및 대상에 맞는 공동의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 운영 ¡ 문제점 및 한계 Ÿ
각양각색의 다양한 결과가 도출된 장점이 있으나 공동의 목적 및 방향성이 부재하여 본 지원사 업의 궁극적인 가치와 의의를 찾기 어려움
Ÿ
광역 간, 광역 내 네트워크 구축 등 나름의 성과가 있으나 타 지원사업과 차별성이 모호한 사업 도 있음(지역 특성화 기획운영사업과의 차별성 미흡)
Ÿ
사업기획 의도는 좋았으나 추진과정에서 인력 부족, 예산집행, 접근성 불편 등으로 인한 애로사 항 발생 - 광역 간 연계 사업 추진 과정시 전담 인력의 부재로 인한 대표기관의 업무 부담감, 지역을 넘 어서는 예산 집행 부담, 인력 간 수시 회의 불편 등
Ÿ
자율적인 사업으로 장점과 의의는 있으나 지향하는 목표 재설정 필요
¡ 기대효과 Ÿ
지역센터 중심 문화예술교육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센터 역량 강화
Ÿ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기회를 제공
Ÿ
지역 간 문화예술교육 교류 활성화를 통해 문화격차* 해소 * (지역문화자원지수, ‘13년) 수도권 평균 : 비수도권 평균 = 0.017 : 0.006
8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7)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사업 ¡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16년 1월 ~ 12월
· 사업예산
16,000백만원(지자체 자본보조) 지특회계 중 생활기반계정으로 시도 자율편성사업에 속함
· 지원대상
지역 내 유휴시설 및 기존시설 (유휴시설) 폐지 또는 기능 전환이 필요한 시설 (기존시설) 주민센터, 마을회관, 문화원, 문화의 집, 문예회관, 기타 공공시설
· 지원내용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한 마을공동체 형성 지원 (문화예술교육, 주민동아리, 주민강사 육성, 마을축제, 주민간담회 및 공동체 교육, 주민운영 위원회 운영 등)
· 향유대상
지역 주민
·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 주
관
17개 시․도 광역지자체
· 협
력
생활문화진흥원
<표 Ⅲ-44> 생활문화센터 조성 현황 2014
2015
사업예산
110억
120억
조성 수
34개 시설
36개 시설
2016
계
30개 시설
100개
¡ 사업배경 Ÿ
문화정책의 패러다임이 지역, 생활밀착, 주민주도 방식으로 전환되며 생활문화의 중요성이 부각 되면서, 국정기조인 ‘문화융성’과 <지역문화진흥법> 제정을 통한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됨 - 생활문화란, <지역문화진흥법>(제2조제2호)에서 ‘지역의 주민이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하여 자 발적이거나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행하는 유형, 무형의 문화적 활동’으로 정의함 - <지역문화진흥법>(제7조 생할문화지원, 제8조 생활문화시설의 확충 및 지원 -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은 국정과제인 ‘문화 참여 기회 확대’ 차원에서 진행
Ÿ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 여가활동 욕구를 충족해 줄 수 있고,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여가 인프라는 취약
¡ 사업방향 Ÿ
기존 문화시설 및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민의 문화여가 참여 및 생활문화예술참여 접근성을 제고
Ÿ
지역민들에게 공존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 통합을 유 도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 회복
Ÿ
생활문화센터는 기존 문화시설 및 유휴공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85
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임 -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쉽고 자발적으로 문화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생활문화센터를 2014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2016년 현재, 17개 광역 시도 총 104개소가 지원됨 <표 Ⅲ-45> 생활문화센터 유형별 조성 현황 조성 유형
거점형 50 개 시설, 생활권형 54개 시설
시설 유형
기존 71개 시설, 유휴 33개 시설
운영 방식
직영 44개 시설, 민간위탁 37개 시설, 주민자율 15개 시설, 직영-주민자율 5개 시설, 민간위탁 -주민자율 3개 시설 생활문화센터 조성 기본 방향
『자율 + 공유 + 복합 + 재생 + 확산』 ⇒ 지역 생활문화 확산의 거점 시설 ■ (자율 ․ 참여) 자율적․능동적 참여 공간 → 커뮤니티 공간, 주민 운영 참여 ■ (나눔 ․ 공유) 지역 사회 문화나눔 공간 → 발표 및 주민 교류 공간 ■ (복합 ․ 문화) 다양한 장르와 프로그램 공간 → 복합문화 공간 기능 ■ (문화 재생) 지역 유휴시설, 기존시설의 재생 공간 → 리모델링 건립 ■ (문화 확산) 지역 인적․물적 자원 간 네트워크 공간 → 생활문화 네트워크
¡ 사업목표 Ÿ
조성방향 : 신규 건립이 아닌 리모델링 통한 조성 지원사업 - 지역 내 유휴시설 및 기존시설의 전체 또는 일부 공간의 리모델링을 통한 생활문화센터 조성 * 유휴시설 : 폐지 또는 기능 전환이 필요한 시설 * 기존시설 : 주민센터, 마을회관, 문화원, 문화의 집, 문예회관, 기타 공공시설 등
¡ 추진방식 Ÿ
공간구성 : 지역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가변․모듈화된 공간 구성 - (기본시설) 공용시설(화장실, 사무실, 창고 등), 동호회방(연습 및 회의 공간, 물품보관함 등), 주민공동체 공간(마주침 공간) 등 * 거점형 시설은 기본시설에 다목적홀(공연·전시, 교육·강의 공간) 혹은 공연장 추가 * 생활권 시설은 공간상 제약 등 사유가 있을 시 기본시설 적용 제외 가능 - (권장시설) 공방, 스튜디오(녹음실, 영상편집실), 악기연습실, 댄스연습실, 북 카페(공용서재 등), 키즈 카페, 문화 카페, 레지던시 공간, 상담실 등
Ÿ
운영방안 : 기존의 주민 관람형·강좌형 문화센터 형식이 아닌 참여·체험형, 생활밀착형, 세대통합 형 프로그램 확대 운영 * 생활문화동호회 연습․발표․형성, 주민 참여․체험․교류, 지역 예술간․단체 멘토링, 지역주민 공연․ 축제 등 프로그램 운영
Ÿ
운영주체 : 주민 주도 생활문화 형성 및 활성화를 위해 전문기관 민간위탁과 주민운영위원회 구 성 등 적극 활용 * 시설규모 및 운영 여건에 따라 운영주체를 달리 할 수 있음
8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8)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 ¡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16년 1월 ~ 12월
· 사업예산
700백만원(센터별 70백만원, 10개 센터 선정)
· 지원대상
2016년 5월 기준 개관 37개 생활문화센터
· 지원내용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실행 예산 지원
· 향유대상
지역민
·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 주
관
생활문화진흥원
¡ 사업배경 Ÿ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쉽고 자발적으로 문화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생활문화센터를 조 성했으나, 개관 이후, 운영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활문화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 ※ 생활문화센터는 기존 문화시설 및 유휴공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지역주민 누구나 자 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임
¡ 사업목표 Ÿ
생활문화센터 운영 본격화에 따른 우수 모델의 전략적 육성, 생활문화센터를 거점으로 지역문화 활동을 확산시키고자 함
Ÿ
생활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 마련 및 차년도 지원 방향 도출, 전국 생활문화센터의 점진 적 활성화 도모
Ÿ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 선정 센터별 전담 컨설턴트 매칭 및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 환경에 부합된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전문 기획인력 부재에 대한 어려움 해소 및 생활문화센터 자 체 기획력 강화 - 기반 확충 프로그램 실행을 통해 센터별 장기 운영 안정화를 위한 기반 마련
¡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Ÿ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나 다음과 같은 운영 기반 확충 성격의 프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87
로그램을 희망할 경우 우선 지원 - 생활문화센터 주민자율운영 조직을 위한 프로그램 -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를 통해 도출된 특성화 프로그램 - 지역 내 생활문화센터 인지도 확산을 위한 홍보 프로그램 - 자율적인 예산 마련을 위한 기부 행사 등의 프로그램 등 <표 Ⅲ-46>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예시 구분
항목
주민 자율적 운영
내용
주민수요조사, 주민운영위원회 조직, 운영규칙제정
방법
간담회, 워크숍. 네트워크 모임 등
운영 기반
센터 운영 전략
확충
방안 수립
프로
홍보
지역특성에 적합한 운영 방안 도출
홍보 콘텐츠 제작, 개관 센터 집들이 등
전문가 자문회의, 포럼 등 온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홍보성 행사 등
그램 예산 확보 기타
Ÿ
지역 특성화
주민주도 자생적 재원마련 지역특성에 적합한 기획 프로그램 등
기부회원모집 또는 기부금마련을 위한 공연, 전시, 장터 등 지역 축제, 전시, 공연 등
선정 대상 운영 진단과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을 위한 1:1 현장방문 컨설팅 지원 - 사업신청서 내 생활문화센터 자가진단 및 활성화 목표 내용으로 여건 분석 및 현황 파악을 통해 선정 - 희망 프로그램 기획 의도 및 목표 적합성 여부 판단을 통해 선정(기획력과 프로그램 완성도가 아닌 기획 의도를 중점적으로 심사) - 전문 컨설턴트의 센터 운영 진단 및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 선정 센터별 1:1 전담 컨설턴트 매칭 및 현장방문 컨설팅 3회 추진 · 1차(센터의 희망 프로그램 기획의도 및 컨설턴트 진단결과 논의에 따라 센터별 프로그램 기획서 작성), 2차(프로그램 실행 시 컨설팅 지원), 3차(프로그램 추진 결과 및 향후 생활문화센터 사 업방향에 대한 3차 컨설팅 지원) -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실행 예산 지원
8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9)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 ¡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16년 1월 ~ 12월(운영기간 : 4. ~ 12./9개월)
· 사업예산
920백만원(지원규모 300백만원, 1개 사업당 20~35백만원/10개 단체 내외)
· 지원대상
대상지역에 기반을 둔 단체·기관·시설 및 주민조직 ※ 신청 우대 조건 : 지원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이모작사업 운영 및 참여 경험이 있거나 생활문화센터(생활권형)를 운영 중인 단체
· 지원내용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한 마을공동체 형성 지원 (문화예술교육, 주민동아리, 주민강사 육성, 마을축제, 주민간담회 및 공동체 교육, 주민운영 위원회 운영 등)
· 향유대상
문화소외지역(임대아파트 단지, 서민단독주택밀집지역, 농산어촌 등) 주민
·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주
관
한국문화원연합회
· 후
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 사업배경 Ÿ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예술가와 기획자 중 심의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2014년부터 주민조직을 중심으로 2016년 현재, 8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임 <복권기금 문화나눔 소개> 문화나눔사업은 현재와 더불어 미래의 창조적 문화예술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
이에 따라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신장시키는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발전의 밑거름인 지역문화예술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Ÿ
생활문화공동체는 읍․면․동 단위 마을 주민들이 문화를 매개로 한 공동체를 만들고, 공동체 활동 을 기반으로 지역이 가지는 문제나 갈등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함 - 생활문화공동체란, 동일 생활권(읍/면/동)의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주체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여 문화적인 삶을 누리는 동시에 이를 통해 발현된 자발적, 자생적, 자율적 에너지가 마을에 활력을 주는 주민 공동체
¡ 사업목표 Ÿ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공동체 문화 회복 및 지역의 변화 유도, 지역주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제고 및 문화적 격차 해소
Ÿ
주민 주체적, 능동적 문화예술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중심의 문화공동체 형성, 이를 통해 지 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Ÿ
문화를 매개로 한 생활문화공동체의 구축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타 지역으로 자발적 보급․확산 기대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89
¡ 사업방향 Ÿ
비전과 목표를 고려한 1차년도 사업추진전략 제시 - 대상지역의 현재 상황 대비 향후 본 사업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사업의 비전과 성과목표 제시 - 비전과 성과목표에 따른 3년간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2016년에 실행할 중점적 활동 내용과 사업목표 제시 - 사업추진전략은 아래의 사항을 고려하여 제시 * 공급자 중심이 아닌 지역주민을 생산적 문화주체로 발굴․양성하기 위한 방안 * 결과보다는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과정 중심의 프로그램 *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내 네트워크 및 운영체계의 적절성 * 문화예술을 매개로 주민과 결합하는 창의적 아이디어(방법론) * 시설 중심의 단체인 경우, 시설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인 아닌, 주민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설계
Ÿ
공동체 형성 정도에 따른 차별화된 전략과 방법론 제시 - 대상지역의 기존 공동체 형성 정도에 따라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현실적 사업내용 제시 - 문화예술 관련 교육이나 체험 등의 활동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와 기술, 재원을 제시
Ÿ
대상 지역 주민(조직)과의 협의 실적 제시 - 본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주체적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추진됨을 감안하여, 사업을 제안하는 단 체의 대상 지역에 대한 사전 이해 및 관계 형성 정도를 구체적으로 제시 - 대상 지역에 대한 이해와 주민 의견 수렴 내용을 가급적 구체적으로 반영
Ÿ
선정기준 고려사항 - 대상지역에 기반을 둔 단체·기관·시설 및 주민조직을 지원하되, 지역 특수성 및 주민요구를 반 영한 차별화된 기획·운영을 중점으로 선정 - 지역문화의 균형적 발전을 고려하여 미 선정 시·도 지역 우선 선정 -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주요 정책 취지인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에 따라 대상지역의 소외계층 주민 비율 및 지역의 문화적 수혜 정도를 고려하여 지원 필요성이
9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높은 지역 우선 선정 - (지자체 연계) 기초 지자체 추천서 제출시만 공모 가능(지자체 공간 제공 및 홍보 협조 등의 협력체계 구축 시 가점 부여) ¡ 사업내용 Ÿ
지원규모 - 공동체 기반 구축, 공동체 활성화 단계를 구분하여 지원 범위 결정 단계
공동체 기반 구축
공동체 활성화
지원 내용
지원범위
주민공동체 조직 형성을 위한 주민간담회 및 수요조사, 조직화 전략 개발, 문화예술 매개 공동체 활동 등 기 조직된 주민공동체의 문화예술 매개활동, 활동가 교육, 지속 운영전략 개발, 성과확산을 위한 행사 등
20백만원~20백만원
20백만원~60백만원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91
(10)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16년 1월 ~ 12월
· 사업예산
7,500백만원 (지특회계로 지자체 경상․자본보조, 국비 40%, 지방비 60%)
· 지원대상
46개소 (문화도시 17개소, 문화마을 29개소)
· 향유대상
지역 주민
·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 주
관
17개 시․도 광역지자체
<표 Ⅲ-47> 문화특화도시(문화도시, 문화마을) 지정 현황
사업예산 지정대상 수
2014년
2015년
2016년
계
4.6억
28억
75억
107.6억
3개소
20개소
46개소
69개소
(문화도시 1,
(문화도시 7,
(문화도시 17,
(문화도시 25,
문화마을 2)
문화마을 13)
문화마을 29)
문화마을 54)
¡ 사업배경 Ÿ
도시 또는 마을이 스스로의 존재 의미와 가치를 찾음으로써,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문화도시와 문화마을 전략이 중요해짐 -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문화도시, 문화마을을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지 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 - <지역문화진흥법> 제14조, 제15조에 문화도시 지정에 대한 내용 포함
Ÿ
국정과제로서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격차 해소’에 따라 2014년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 도시, 문화마을 조성 및 문화격차 해소 - 문화도시란,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영상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 과적으로 활용하여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
¡ 사업목표 Ÿ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 지역 자체를 브랜드화하여 지역문화 활성화 및 지역문화 격차 해소 - 문화특화지역이란, 지역 전체를 지배하며, 정체성을 부여하는 지역문화가 존재하는 곳을 의미
¡ 사업방향 Ÿ
지역의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도시 및 지역 자체가 고유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및 문화마을 육성 지원 - 문화도시는 5년, 문화마을은 3년 지원
Ÿ
문화특화지역은 문화요소의 발전 정도, 지역문화의 형성 여부, 대중의 관심 정도에 따라 형성기, 성장기, 성숙기, 진화기 4단계로 구분됨
9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사업추진 Ÿ
문화특화 지역 유형 - (도시형) 문화적 자산이 풍부하고 중장기 문화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창조도시 사업을 추진 중인 시·군 * 1개 도시당 7.5억원(국비 3억, 지방비 4.5억) 내외 5년간 지원 - (마을형) 주민협의체를 통한 문화적 사회활동이 활발하거나 잠재적 문화역량이 높은 마을 * 1개 마을당 2억원(국비 0.8억, 지방비 1.2억) 내외 3년간 지원
¡ 추진체계 Ÿ
(문화부) 사업 기획 및 컨설팅 등 지원, 문화도시·문화마을 선정
Ÿ
(지자체) 주민협의체 등 활동 공간 제공, 예산지원 등
Ÿ
(주민협의체* 또는 지역문화재단 등) 문화기획자 및 마을리더 등 사업추진 주체로서 사업계획 수립, 문화공동체 구성 등 사업 추진
Ÿ
(문화도시·문화마을자문평가단) 문화도시·마을별 기획인력·주민 교육, 컨설팅 실시, 사업 홍보 등 전반적인 사업 활성화 지원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93
(11) 무지개다리 사업 ¡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16년 2월 ~ 12월
· 사업예산
백만원
· 지원대상
자격요건을 갖춘 광역 및 기초단위 지역권의 문화재단・공공문화기관 (문화재단‧공공문화기관들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 가능)
· 지원내용
- 공모를 통해 문화다양성 확산에 기여할 역량 있는 지역의 문화재단 등 공공문화기관 23개 내외 선정 후 사업비 지원 - 1개 주관기관 당 50백만원 내외∼최대 150백만원까지 지원 가능 (사업 제안내용에 대한 심의·결정하며 심의 시 예산 등 조정 가능)
· 향유대상
지역 주민(다문화 이주민, 원주민)
·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 주
관
17개 시․도 광역지자체
· 협
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사업배경 Ÿ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다양성 증진 정책의 대표 사 업으로서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
Ÿ
2012년 6개 지역재단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하였고, 2013년에는 12개, 2014년에 17개, 2015년에 는 23개로 참여 기관이 확대되고 있음
¡ 사업목표 Ÿ
무지개다리사업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문화소통 및 문화예술 교 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의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확대
Ÿ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구성원이자 문화주체로서의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이색적이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열린 시각과 창의력 증진 및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의 문화융성을 도모하고자 함
¡ 사업방향 Ÿ
기존의 다문화 정책 사업들이 외국 이주민이나 다문화가정의 사회부적응 문제를 극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무지개다리 사업은 인종, 성별, 나이, 직업, 계층, 거주환경, 소속집단, 지향하는 가치 등의 차이로부터 유래되는 각각의 고유문화, 소수문화, 세대문화, 하위문화, 지역문화, 종교문화 등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하여 서로의 문화기본권을 존중하고 나아가 쌍방향 또는 다방향 문화소통을 통한 화합과 문화적 진보를 창출하며 이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적 문화예술 활동 지향 - 지역사회 내 문화다양성 증진 관점의 문화예술활동 수요 파악 및 대응프로그램 발굴 - 지역사회 내 연령, 사회계층, 직업, 이주민, 성소수자, 장애, 농산어촌 등을 대표하는 다양한 문 화주체들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기획·추진 지원 - 지역사회 내 이주민 등 문화적 소수자들과 선주민의 문화예술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문화적 표 현기회 확대 및 네트워크·교류활동 지원 -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의 소수문화와 주류문화가 소통·교류 가능한 사업 지원
9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기존 단, 다년도 지원사업 → 다년간(2~3년) 지원 사업 개편으로 운영 연속성 확보 <그림 Ⅲ-21> 무지개다리 사업 중장기 로드맵
사업 지역 - 도심/농촌/공간 사업 대상 프로그램 유형
정책개발 및 기반구축형
사업 추진 유형
자원발굴 및 연계형
네트워크 구축형
- 대상종합/융합 - 연령, 사회계층, 직업, 이주민, 성소수자, 장애, 농산어촌 등 다양한 분류로 구분되는 문화예술 활동 주체 - 문화예술 활동 매개인력 - 기타 - 지역 정책 개발 연구 - 실태조사 - 수요조사
- 다음의 문화예술 사업 단체 발굴 및 지원공모 지역고유환경대상 매개인력양성아카데미 워킹그룹운영 - 다음의 대상 및 지역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사업 유학생 네트워크 사업 등 성소수자, 새터민, 장애우대상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 대상 기타 연령·사회계층·직업 등 특화대상
- 기관간 연계 사업 - 컨소시엄 사업 - 단체연계 사업
사업 소재 -
교육 축제 이벤트 연구 기타
-
연구 포럼 및 워크숍 라운드테이블 인식개선 교육
- 개별 프로그램 사업지원 공모 :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 : 문화다양성인력양성매개프로그램 :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 기타 관련 개별프로그램 - 축제형 사업지원 공모 : 영화제, 공연제 등 : 관련지역축제 및 관련축제 - 미디어 홍보확산관련 사업 지원 공모 : 팟캐스트 및 지역방송 : 신문 및 잡지 발간 : 특성화 개별 라디오방송국 등 - 정책아이디어 공모대회 - 소식지 발간 - 미디어 홍보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95
Ÿ
추진단계별 사업유형 구분
사업유형
1단계 <환경조성>
- 문화다양성 실태조사(공간, 문화주 ·연구사업 체 별 문화예술 등) : 실태조사, 수요조사, - 문화다양성 인식공감수준 실태조사 정책개발, 프로그램 - 문화다양성교육 수요조사 개발 - 지역 맞춤형 문화다양성 정책 개발 정책 개발 및 기반 구축형
자원 발굴 및 연계형
-
3단계 <융합>
1단계사업 지속 및 확대 문화다양성 공간이용자 실태조사 - 1단계 사업 지속 및 사업간 융합 문화다양성수요조사(대상 확대) 지역내 문화다양성 확산 방안 연구
·포럼 및 워크숍
- 문화다양성 기반구축을 위한 포럼 - 문화다양성확산을 위한 포럼, 워크숍 - 1단계사업 지속 및 사업다양화 - 지역문화다양성 현황진단을 위한 포럼 - 교육 확대(행정인력, 기업종사자 등) - 문화다양성 교육확대 - 문화다양성 관련기관 종사자 교육워크숍
·라운드 테이블 ※ 문화다양성 관점의 사업 추진 협의 테이블 구성
-
무지개다리사업 참여 단체 이주민단체 간담회 예술단체간담회 다문화단체 간담회
- 라운드테이블 참여범위 확대 - 라운드테이블 논의 주제 확대 (사업 중심→정책 발굴 등)
- 라운드테이블 조직화(지역문화 다양성위원회 등)
·문화다양성 인식개선
-
아버지학교 다문화가족캠프 욤비특강 문화다양성 도서발간 등
-
-
·공모지원 (민간경상보조)
- 프로그램 발굴 사업지원 - 우수단체 발굴 사업지원
·대상별 사업 ·예술매개프로그램
-
·공간운영
·인력양성
·부처간 연계사업 ·단체간 연계사업
1단계사업 지속 및 확대 학교, 문화시설 연계 교육 및 홍보 문화다양성 주간 문화행사 문화다양성 인식제고 캠페인
- 프로그램 발굴 확대 - 우수단체 발굴 확대
1단계사업 지속 및 확대 학교, 문화시설 연계 교육 및 홍보 문화다양성 주간 문화행사 문화다양성 인식제고 캠페인
- 공모지원사업 안정화 - 우수단체간 융합지원 - 프로그래만 융합사업지원
에이블아트지원 새터민 청소년문화탐험대 유학생예술프로그램지원 문화동아리 운영(외국인노동자 밴드, 결혼이주여성 밴드, 연극 동아리 등) - 문화다양성 주제 특강, 토크콘서트 등
- 1단계사업 지속 확대 - 대상 발굴 확대(사회소수자, 새로운 문화다양성 대상 발굴) - 동아리 발굴 확대
- 다문화도서관 연계프로그램개발 - 거점공간확보(사상인디스테이션) - 공간발굴조사
- 1단계 사업지속확대 - 다문화도서관 연계프로그램 확대 - 확보공간 운영활성화(프로그램 보강, 기획운영사업 확대) - 공간간 연계프로그램 개발
- 1단계 사업 지속 확대 - 확보공간 및 새로운 공간 연계사업 발굴 - 도서관, 주민자치공간, 공연장, 복지회관 등 연계운영
- 문화다양성기획인력 양성아카데미
- 1단계 사업 지속 확대 - 특강인물 발굴 확대 - 인력양성인력 확대((결혼이주여성, 이주노동자, 선주민 등 대상)
- 1단계 사업 지속 확대 - 인력양성사업 실습사업지원
쉐어링라이프페스티벌 연계 무지개페스티벌 연계 디아스포라영화제 연계 지역축제 연계 정책아이디어 공모대회 등
- 1단계 사업 지속 확대 - 축제참가자 확대 - 지역축제 연계 확대
- 1단계사업 유지운영 - 축제 운영 안정화 - 공모대회 우수기획 실행지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예술지원 농촌여성인력센터 문화프로그램지원 도서관,박물관,주민지원센터 연계사업 학교연계 교육프로그램(특강, 동아 리활동지원)
-
-
·축제 등 연계 프로그램 기획 운영 -
네트 워크 구축형
2단계 <확산>
-
1단계사업 지속 확대 타부처 프로그램 기획단계 참여 주민센터 연계프로그램 확대 학교교육연계프로그램 확대
·컨소시엄 사업
- 재단 간 컨소시엄 - 컨소시엄사업 다양화 - 지원단체와의 컨소시엄(여성의전화, - 연계단체 다양화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등)
·미디어 홍보
-
팟캐스트 운영 지역방송 연계 특성화 개별라디오방송국 소식지발간
9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사업 지속 확대 및 사업간 융합 유학생 사후 프로그램 지원 (본국 유학생 연계) 동아리간 융합프로그램 지원 (지역내 동아리간 연합등)
1단계 사업 유지운영 타부처 문화프로그램 기획 실행 협력 생활문화공간 확대 연계 학교교육연계프로그램 정책 참여
- 연계단체와의 컨소시엄확대 - 타지역 단체와의 연계사업
- 팟캐스트 운영 안정화 팟캐스트 운영 장르 확대 - 지역방송연계 확대 유지 지역방송연계 확대 - 특성화 개별라디오방송 확대 특성화 개별라디오방송 확대 - 소식지발간 안정화(웹진, 다국언어 소식지배포 확대(수령대상 다양화) 번역, 실수요자 꾸준한 발굴)
¡ 추진체계 Ÿ
사업 참여 기관별 역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사업방향 설정 및 추진체계 마련․평가 · 주관단체 선정 및 네트워킹 지원
평가기관
시․도별 주관단체(지역문화기관)
· 문화다양성 관점에서 지역 내 풀뿌리 문화예술 단체 발굴·연계·지원 · 수혜단체 특성분석, 수요조사 등을 통해 맞춤형 활동 지원 · 지역사회 내 소통·공유·나눔 구조 형성 ↕
↕
지역 기반시설
공간 및
↕
참여단체
프로그램
도서관·박물관·문예회관·문화원
문화예술전문인력
재능 나눔
지원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등 문화기반시설, 초·중·고, 공단,
⇔
지역 내 문화예술 자조모임,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교류
풀뿌리 단체 등
⇔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문화예술인,
문화
문화예술 관련 전공 대학생, 유학생 등
교류
ㅇ 광역자치단체 문화재단, 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 지역공공문화기관 대상 공모를 통해 23개 내외의 주관기관 선정 및 지원 ㅇ 선정된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내용 공유 및 워크숍 개최, 기관 간 상호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도모 ㅇ 사업 컨설팅 및 성과평가를 통해 체계적·지속적 관리 및 발전방안 모색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ㅇ 사업 주요 결과 축적·활용 - ‘문화다양성 아카이브(http://www.cda.or.kr,)’ 연계하여 공연·전시관련 영상, 사진 등 사업결과물 온라인 아카이브 업데이트 및 공유 문화다양성 관련 홈페이지 문화다양성 아카이브 www.cda.or.kr 문화다양성 SNS www.facebook.com/arteRBP 문화다양성 블로그 www.blog.naver.com/artebp *세부 사업내용 안내 및 보도기사 등 홈페이지 내용 참조
ㅇ 사업총괄 및 지역 내 문화다양성 관점의 사업 개발, 자원 발굴 - 진행사업의 협력단체 활용 또는 공모 등을 통한 신규단체 발굴 ㅇ 대상별 맞춤형 문화예술 지원 지역 공공문화기관 (주관기관)
- 컨설팅·자문을 통해 운영단체의 지속적·자생적 활동기반 마련 - 대상별 특성분석 및 정책수요 반영으로 지원방식 다양화 * 세대, 계층, 거주지역, 학교, 직장, 동아리, 장애우, 이주민 및 다문화가족, 유학생, 새터민 등
ㅇ 지역사회 내 문화를 통한 소통·나눔·공유 구조 형성 - 문화예술을 통한 네트워킹 지원 및 사업결과 공유로 문화다양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 제고 * 학교, 문화원․도서관 등 문화기반시설을 적극 활용, 문화다양성 증진 활동의 환류체계 마련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97
2) 타 부처 문화예술 관련 사업 (1) 마을공동체 사업 ¡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16년 1월 ~ 12월
· 사업예산
1조 2천억원
· 지원대상
주민 모임 및 비영리 단체
· 향유대상
지역 주민
· 주
최
행정자치부 등 6개 부처
· 주
관
17개 시․도 광역지자체
¡ 사업배경 Ÿ
정부지원 마을공동체 사업은 읍ㆍ면ㆍ동 또는 마을에서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 지원에 필요한 인 프라 구축, 교육ㆍ컨설팅 등의 활동을 진작시키기 위한 모든 정부재정 투자사업임 - 정부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은 6개 부처의 14개 사업으로 연간 예산규모 는 약 1조 2천억원(‘14년 1조 1,700억원, ’15년 1조 1,800억원)에 이름 - 전국의 지역공동체수는 약 5,885개로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시도별로는 경기도, 전 북, 경북 순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이 많음. 마을공동체의 종류는 정보화 마을, 평화생태마을, 체 험휴양마을, 자연생태우수마을, 마을기업, 희망마을 등이 있음. 마을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사업들도 다양한데 전통시장이나 상가활성화, 자연상태관광사업,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생활공간 개선이나 사회복지시설 확충 사업 등으로 많음 - 서울시 마을공동체사업은 씨앗기(모임형성지원), 새싹기(실행지원), 성장기(마을계호기 수립지 원) 등의 단계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생활/문화/예술공동체 유형의 경우, 마을미 디어 활성화, 마을예술창작소, 다문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문화예술 관련 공동체 조성 사업 이 있음
Ÿ
각 부처는 다양한 목적을 내세워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마을현장에선 ▲체험ㆍ숙 박시설 조성 ▲제조ㆍ가공ㆍ판매시설 조성 ▲환경개선ㆍ생활편익시설 조성 이라는 세 가지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 즉, 마을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신청‧운영‧사후관리 하도록 하여 형식적으로는 주민자치의 원칙에 부합하게는 보이나, ▲범정부차원 또는 법‧제도적 콘트롤 타워의 부재로 인해 그간 개 별 부처차원에서 분절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왔을 뿐 유사‧중복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 을 통해 각 부처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지 못했으며, ▲주민역량을 고려하지 않은 보조 금 지원, ▲장기적인 마을종합계획의 부재와 ▲민관 교량역할을 할 수 있는 중간지원조직의 비 활성화 등도 마을사업의 성공을 가로막는 큰 문제임
9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그림 Ⅲ-23> 부처별 마을공동체 사업예산 비중 및 주 사업내용
농식품부 79.8%
행자부 8.3%
체험ㆍ숙박시설
국토부 5.8%
제조ㆍ가공ㆍ
생활편익ㆍ
판매시설
환경개선
산업부 2.9% 산림청 2.9% 환경부 0.3%
Ÿ
2010년부터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편익 증진과 소득창출 공간을 제공하여 주민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의 기반을 마련 - 동네어귀 작은 마을도서관, 저소득 청소년공부방 등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 한 커뮤니티 공간 제공 - 독거노인, 저소득 계층 등을 대상으로 근로능력배양 기술교육장, 희망밥상, 도시락배달, 반찬나 눔 등 노인일자리 창출과 봉사활동 지원 - 주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마을공동일터, 지역 특산물을 체험·판매하는 로컬판매장 등 수익을 창 출할 수 있는 공간 조성 - 주민이 모여 휴식할 수 있는 야외 쉼터마당, 체육시설, 야외 공연장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 역에 휴게·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Ÿ
희망마을 조성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 관련 사업 유형 - (사회복지 확충형)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에 환경개선 등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으로 주민편익 제공 및 커뮤니티 활성화 * 작은 도서관, 요가‧난타‧댄스‧컴퓨터 강좌 등 다목적 프로그램실, 음악연습실, 어린이집, 청소 년공부방, 체력단련실, 주민사랑방 등 - (생활공간 개선형)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운동시설․정원 등 조성으로 지역주민 휴게쉼터 등 주민편익 제공 * 야외 쉼터(마당), 정자, 체육시설, 야외 공연장, 소 정원 등
¡ 사업방향 Ÿ
마을공동체 사업의 공모사업 유형을 보면, ① 부모커뮤니티 ② 공동육아 ③ 청소년카페 ④ 다문 화마을 ⑤ 마을미디어 ⑥ 예술창작소 ⑦ 마을북카페 ⑧ 상가마을 ⑨ 도시농업 ⑩ 아파트공동체 ⑪ 안전마을 등이 대표적인 유형이며, 이는 공간과 참여 대상, 참여 대상의 지향점 등을 혼합하 여 유형을 분류하는 체계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99
<표 Ⅲ-48> 마을공동체 사업별 운영현황 완료사업 사업명 (단위: 개)
시공 중 사업
현재 운영(활용) 사업 수
현재 운영(활용) 중단사업 수
합계
1. 마을기업
4
1,056
86
1,142
1,146
2. 희망마을
21
127
4
131
152
3. 정보화마을
0
332
5
337
337
4. 평화생태마을
15
10
0
10
25
5. 체험휴양마을
10
465
33
498
508
6. 농촌공동체회사육성
1
103
1
104
105
7. 신규마을
25
61
0
61
86
8.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41
19
10
29
70
9. 자연생태우수마을
0
33
1
34
34
10.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62
80
0
80
142
총합계
일반농산
11.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89
48
0
48
237
어촌개발
12.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312
180
9
189
501
사업
13. 시·군역량 개발사업
-
78
0
78
78
14. 산촌생태마을
4
89
3
92
96
총 계
684
2,681
152
2,833
3,517
출처 : 행정자치부(2015), 마을공동체 사업 실태조사
¡ 사업배경 Ÿ
부처별 문화를 통한 지역재생 관련 정책 - 국토교통부 :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사업, 도시활력 증진 지역개발 사업 - 행정자치부 :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 접경 특성화 사업 - 농림수산식품부 :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농어촌 신 문화공간 조성사업 - 지역발전위원회 : 지역창조사업 12개 시. 군. 구. 13개 사업 - 문화체육관광부 주요정책사업 * 문화역사 가꾸기 조성사업(2002~) * 공공디자인 시범도시 조성사업(2005~) * 생활공간 문화적 개선사업(문화로 행복한 학교만들기 2006~) *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2008~) * 지역근대산업유산 활용 예술창작벨트 조성사업(2008~2011) *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시범사업(2009~) * 마을미술 프로젝트(2009~) * 문화이모작 사업(2010~) * 문화도시 조성사업(문화도시, 문화마을 조성사업 2013~) *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2013~) *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문화센터 조성지원사업(2014~) * 문화파출소 조성지원사업(2015~)
10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3) 소결 (1) 지역 문화예술교육사업 추진 현황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 생활문화센터 조성 및 운영활성화 사업, 시민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은 지역공동체의 이슈(문제 점, 갈등, 애로점)를 해결하고, 지역의 문화자원 및 고유특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지역문화예술 진흥사업이다. 따라서 수혜대상은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며, 특히 문화소외지역 및 사 회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설정되어 있다. <표 Ⅲ-49> 지역 문화예술교육 관련 사업현황 비교 사업명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
아동․청소년․가족의
지원목표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 소양함양 및 또래 간․가족 간 소통가능 한 여가문화 조성
생활문화 공동체만들기
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
시민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 활동을
생활문화센터 운영
매개로 공동체 문화
본격화에 따른 우수
회복 및 지역의
모델의 전략적
문화예술교육
변화 유도,
육성,
운영주체로서의
지역주민의 일상 속
생활문화센터를
시민조직 발굴 및
문화 향유 기회
거점으로 지역문화
성장지원
제고 및 문화적
활동을
격차 해소
확산시키고자 함
문화소외지역(임대 아파트 단지,
수혜대상
지역주민
아동, 청소년, 가족
서민단독주택밀집
지역주민
지역주민
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교육 단체
지역, 농산어촌 등) 주민 문화예술
지원대상
문화예술교육 단체
문화예술교육 단체
단체·기관·시설 및 주민조직
사업예산
60억
200억
9.2억
7억
8억
지원방식
단체지원
단체지원
단체지원
단체지원
단체지원
프로그램 운영비
프로그램 운영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내용
프로그램 운영비
프로그램 운영비
매개로 한 마을공동체 형성 지원
주관
17개 시도 지자체
17개 시도 지자체
한국문화원연합회
생활문화진흥원
한국문화예술 교육진흥원
출처 : 해당 사업은 관련 홈페이지 참조
또한 꿈의 오케스트라, 가족오케스트라, 예술꽃 씨앗학교, 꼬마작곡가, 예술교육이 바뀐다. 문화파 출소 사업 등은 장르 특화 및 통합적 접근을 통해 지역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이 되어 공통운영매뉴얼(지침)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 운영단체 및 기관․시설이 협력 파트너로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101
<표 Ⅲ-49> 지역 문화예술교육 관련 사업현황 비교(계속) 사업명
꿈의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의 음악교육을 통해
지원목표
예술적 감수성 향상과 상호학습 및 협력을 통해 사회적 통합 역할
예술꽃 씨앗학교
꼬마작곡가
음악을 배운 적이 학생들에게
없어도 자신의
문화향유의 기회
생각을 음악으로
확대 및 집중적인
표현할 수 있다는
예술교육을 통해
기본철학을
예술 감수성을 향상
바탕으로 하는 음악 감수성 계발 교육
예술교육이 바뀐다
문화파출소
생활문화센터 운영 본격화에 따른 우수 모델의 전략적
유휴 파출소를
육성,
활용한 지역의
생활문화센터를
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 지역문화
공간으로서 일상화
활동을 확산시키고자 함
농산어촌
수혜대상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문화소외지역 전교생 4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
10~13세 아동 및 가족
초․중․고등학교 학생
지역주민
학생
지원대상
문화예술 단체·기관·시설
예술대학 소규모 학교
문화예술교육 단체
문화예술교육사
문화예술교육 단체
양성기관
사업예산
50억
40억
5.5억
7억
17억
지원방식
단체지원
학교지원
단체지원
단체지원
단체지원
지원내용
프로그램 운영비
프로그램 운영비
프로그램 운영비
프로그램 운영비
프로그램 운영비
한국문화예술
한국문화예술
한국문화예술
한국문화예술
한국문화예술
교육진흥원
교육진흥원
교육진흥원
교육진흥원
교육진흥원
주관
앞선 내용을 바탕으로 보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몇 가지 이슈가 도출된다. 첫째, 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사업추진체계와 조정기능 필요하다. 지 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법제도 마련과 정책활동 강화로 문화예술교육 관련 사업도 중앙에서 지역 문화재단 중심으로 이동 중이다. 중앙의 제도와 정책이 문화예술교육의 전부인양 간주되어 왔는데, 이제는 자율성과 자치성 회복으로서 지역성을 강조해야함. 지역균형발전은 중앙에서 콘트롤 타워 기능을 해야 한다. 즉 지역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문화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앙 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둘째,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인적자원의 활성화가 미흡하고 다양한 지역주민의 참여가 부족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설과 단체의 활용이 필요하다. 지역 문화예술교육은 지역을 마을로 바꿔내는 과정 그 자체이다. 학교는 배움의 마을이고 마을은 학교의 확장이라 할 때, 지역문화예술교육은 학 교에서 마을로, 마을에서 지역으로, 지역에서 지역으로 확장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중앙-지방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 치(거버넌스) 전략이 필요하다. 광역문화재단(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경영환경(예산, 인력 등) 이 개선되고, 지역 거점화를 통한 문화예술교육 진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복잡다양한 참여주체 들에 대한 전국단위의 모니터링과 평가, 종합적인 컨설팅과 매개하는 총괄 기능 역할이 필요하다. 광역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집행과 지원기능’에서 ‘운영과 진흥기능’을 통한 거점 역할 기관으로서 위상을 재정립 할 필요가 있다. 특히 비전/미션이 지역특성과 자원을 살린 예술진 흥과 문화창조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원/시설/교육/정책 등 복합사업(리소스구축)
10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을 광범위하게 추진하고, 기초재단과도 유기적인 연계사업(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지역특성화)을 활 성화할 필요가 있다. 기초문화재단의 역할은 비전/미션이 지역내 시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지 역축제나 문화시설 중심으로 향유형 공연과 현장밀착형 문화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필요가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역할은 문화/예술/복지/교육/지역 생태계의 정책 틀에서 중장기 지 역문화예술교육 발전전략, 진흥, 내실화, 연계협력, 시민/현장 수요관점, 가치공유/확산 등을 위해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이 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역재단) 및 기초재단의 역할과 위상 강화가 필요하다. 한국문 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에 경기(35개), 전북(24개), 경남(19개), 서울(14개) 순으로 사업수행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부산(3개), 인천(4개), 울산(4개), 제주(7개) 순으로 사업수행이 적게 이루어지고 있다. <표 Ⅲ-50> 지역별 문화예술교육사업 추진개수 현황 및 진단(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추진사업 기준) 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예술꽃 씨앗학교
꼬마작곡가
예술교육이 바뀐다
가족 오케스트라
문화파출소
계
서울
2
2
2
4
2
2
14
부산
1
1
-
1
-
-
3
대구
1
3
1
2
1
1
9
인천
-
2
1
1
-
-
4
광주
1
2
1
2
3
-
9
대전
1
4
1
2
-
-
8
울산
-
3
-
-
-
1
4
경기
9
10
6
4
5
1
35
강원
7
7
-
1
4
1
20
충북
1
5
-
2
-
1
9
4
11
2
3
-
-
20
전북
5
8
2
2
6
1
24
전남
2
9
-
-
4
1
16
경북
3
6
-
2
3
-
14
경남
3
12
2
1
1
-
19
제주
-
6
-
-
-
1
7
지역
충남 세종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103
<표 Ⅲ-51> 지역 문화예술교육 사업 세부 추진현황(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추진사업 기준) 지원 단계
사업
꿈의
유형
오케스트라
1년차
2년차
꼬마작곡가
6개
8개
14개
광역 시도
문화파출소
6개
20개
10개
4개
13개
부산 (7)
16개
1개
12개
8년차
자립 거점기관(7년차~) 8개
10개
4개 자립 운영학교(7년차~) 16개
10개
12개
5개
신규연속 거점기관(1~3년차)
10 구로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
이화여대 문예교육원 이화여대, 상명대, 한양대
성북문화재단
성동문화재단
창천초
서울개화초
이화여대 문예교육원 이화여대, 상명대, 한양대
한국청소년문화활동협회 한국청소년문화활동협회 한국청소년문화활동협회 금천교향악단 금천교향악단
문화파출소(2)
강북파출소, 양천파출소
꿈오케(1)
부산동구문화원
예술꽃(5)
연미초
부산대 문예교육원
부산대 문예교육원
10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95
25
1개
10개
예술교육바(4)
42
31
3개
7개
계
17
2개
단년도 연례지원(2013~2016년)
꼬마작곡가(2)
예술교육바(1)
4개
7년차
단년도 연례지원(2014~2016년)
영등포문화재단 알피코프제이아트
가족오케(2)
13개
새싹학교(5~6년차)
예술꽃(2)
(16)
6년차
지역협력 거점기관(4~6년차)
꿈오케(4)
서울
5년차
단년도 연례지원(2013~2016년)
가족 오케스트라
2개
씨앗학교(1~4년차)
예술교육이 바뀐다
4년차
신규연속 거점기관(1~3년차) 3개
예술꽃 씨앗학교
3년차
부산대 문예교육원
칠암초
서명초
배영초
금성초
지원 단계
1년차
2년차
3년차
4년차
꿈오케(1)
대구 (9)
6년차
7년차
8년차
계
수성문화재단
예술꽃(3) 꼬마작곡가(1)
5년차
대구관천초
대구월성초
인천주원초
하점초
대구덕성초
대구남구청소년창작센터 대구남구청소년창작센터
예술교육바(2)
계명대 문예교육원, 대구카톨릭대, 대구그랜드심포니 오케스트라
가족오케(1)
대구현대음악오케스트라
문화파출소(1)
달서파출소
계명대 문예교육원, 대구그랜드심포니 오케스트라
꿈오케( )
인천 (4)
예술꽃(2)
꼬마작곡가(1)
연수문화원
예술교육바(1)
인하대 문예교육원
인하대 문예교육원
꿈오케(1)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예술꽃(2)
광주 (9)
꼬마작곡가(1)
광주문화예술회관
예술교육바(2)
조선대, 호남대 문예교육원
가족오케(3)
대전 (8)
광주양동초
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 광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 광주여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
광주지산초
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
꿈오케(1)
유성문화원
예술꽃(4)
산서초
꼬마작곡가(1)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예술교육바(2)
배재대, 한남대
배재대, 한남대
남선초
대전대신초, 동명초
배재대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105
지원 단계
1년차
2년차
3년차
4년차
5년차
6년차
7년차
8년차
꿈오케( )
울산 (4)
예술꽃(3) 문화파출소(1)
성동초
강원 (20)
반천초
울산남부파출소
꿈오케(9)
경기 (35)
함월초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예술꽃(10)
이천단월초, 화진초
송내초
갈곶초, 세월초, 파주중
조안초
꼬마작곡가 (6)
하남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 광주도시관리공사
하남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
예술교육바(4)
중부대 문예교육원 단국대, 수원대, 계원예술대
중부대 문예교육원 단국대
중부대 문예교육원
가족오케(5)
부천문화재단 성남가족오케스트라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세종국악관현악단 성남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문화파출소(1)
군포파출소
꿈오케(7)
영월문화재단
인제군문화재단 평창문화예술재단
예술꽃(7)
비봉초
봉양초, 춘성중
예술교육바(1)
강원대
강원대
가족오케(4)
음악만들기앙상블 강릉문화재단 춘천시문화재단 원주문화재단
음악만들기앙상블 강릉문화재단 춘천시문화재단
문화파출소(1)
춘천파출소
10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안산문화재단 평택문화원 안양문화예술재단
강릉문화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철원초
군포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수남초
옥천초, 만선초
원주문화재단
춘천시문화재단 서상초, 인제남초
대포초
계
지원 단계
1년차
2년차
3년차
4년차
5년차
꿈오케(1)
충북 (9)
전북 (24)
7년차
8년차
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예술꽃(5)
감곡초, 영춘초
예술교육바(2)
서원대, 한국교원대
문화파출소(1)
청원파출소
꿈오케(4)
충남/ 세종 (20)
6년차
수안보초
충남문화재단 세종문화원
홍선군청소년수련관 부석초, 서천중, 연산초, 전의초
예술꽃(11)
한정초
대철중, 수정초
꼬마작곡가(2)
아산문화재단 당진문화재단
아산문화재단
예술교육바(3)
백석대, 순천향대, 한서대 문예교육원 당진문화재단
백석대 당진문화재단
꿈오케(5)
고창문화원
예술꽃(8)
전주원동초
꼬마작곡가(2)
익산문화재단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
예술교육바(2)
전북문화예술교육원, 예원예술대
가족오케(6)
익산문화재단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장수문화원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 무주청소년수련관 고창문화원
문화파출소(1)
덕진파출소
오선초
아산문화재단 송남초 장기초
장수문화원
삼례초
금구초·중, 성당초
익산문화재단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장수문화원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 무주청소년수련관
익산문화재단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칠성초
옥구중·군산남고
성남초
거산초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
익산문화재단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당북초
간중초, 남원초
Ⅲ. 지역문화(예술)관련 환경분석|107
지원 단계
1년차
2년차
3년차
4년차
5년차
예술꽃(9)
가족오케(4)
문화파출소(1)
여수남초
산이서초
경남 (19)
현산초, 한천초
승주초, 여수북초
백원초
봉화초, 송라초
남포초
삼동초
영평초
남원초
계
독천초, 화흥초
고서초
여수파출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 합회영주지회
예술꽃(6) 예술교육바(2)
8년차
무안희망의오케스트라 무안희망의오케스트라 목포문화재단 목포문화재단 무안희망의오케스트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땅끝오케스트라 땅끝오케스트라
꿈오케(3)
경북 (14)
7년차
무안희망의오케스트라 목포문화재단
꿈오케(2)
전남 (16)
6년차
장천초
항구초
포항문화재단
꿈의오케스트라안동
경북항공고
경북대 경일대 문예교육원
가족오케(3)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 꿈의오케스트라안동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 영남음악진흥원
꿈오케(3)
창녕군청소년수련관
통영국제음악재단
예술꽃(12)
양보초
광도초, 대진초, 명곡여중, 생초초
금동초
고제초, 성포중
꼬마작곡가(2)
김해문화재단 통영국제음악재단
김해문화재단 통영국제음악재단
김해문화재단 통영국제음악재단
김해문화재단
예술교육바(1)
창원대, 한국문화예술발전연구원 (사)아름나라
가족오케(1)
통영국제음악재단
의귀초
애월초
창원문화재단 거류초, 창호초
꿈오케( )
제주 (7)
예술꽃(6)
수원초
문화파출소(1)
제주서부파출소
북촌초
* 예술꽃 새싹학교 및 자립거점학교 중 볼드체는 새싹학교 지원(1년차 2천만원, 2년차 1천만원)을 받음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연차보고서, 홈페이지(예술꽃씨앗학교, 꿈의오케스트라,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등) 참조
10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 조사 개요 2. 운영단체 운영계획서 분석 결과 3. 주요 조사 결과 요약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 조사개요 1) 조사의 개요 ¡ 조사대상 : 5개년(2012년~2016년)간의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운영단체의 사업계획서 (일반공모/기획공모/자체기획사업) 일체 ¡ 유효표본 : 1,893개 ¡ 표본추출 : 전수조사 ¡ 조사방법 : Meta Analysis (문헌 자료를 활용한 자료 분석) ¡ 조사기간 : 2016년 10월 17일 ~ 2016년 12월 23일
<표 Ⅳ-1> 운영단체 사업계획서 : 분석 자료 현황 (단위=개) 2012년도 전체
전체
일반 공모
1,893 131
2013년도
2014년도
2015년도
2016년도
기획 공모
자체 기획
일반 공모
기획 공모
자체 기획
일반 공모
기획 공모
자체 기획
일반 공모
기획 공모
자체 기획
일반 공모
기획 공모
자체 기획
1
0
334
10
0
364
18
10
343
27
9
566
76
4
서울
165
13
0
0
31
0
0
34
0
0
31
0
0
56
0
0
부산
132
9
0
0
19
0
0
18
4
0
27
0
0
39
16
0
*대구
42
6
0
0
18
0
0
18
0
0
0
0
0
0
0
0
인천
92
8
1
0
14
0
0
11
6
0
12
4
2
29
5
0
광주
148
5
0
0
51
0
0
26
0
0
26
0
0
33
4
3
대전
123
7
0
0
18
2
0
23
0
10
19
0
0
38
5
1
울산
92
5
0
0
16
0
0
18
0
0
18
0
0
30
5
0
세종
19
0
0
0
0
0
0
2
1
0
5
2
0
7
2
0
경기
172
18
0
0
33
0
0
32
2
0
33
0
0
49
5
0
강원
95
7
0
0
12
0
0
21
0
0
20
0
0
35
0
0
충북
105
8
0
0
14
0
0
22
1
0
26
0
0
31
3
0
충남
113
5
0
0
14
6
0
13
2
0
17
16
0
27
13
0
전북
121
6
0
0
20
2
0
22
0
0
20
4
0
39
8
0
전남
122
8
0
0
18
0
0
23
2
0
19
1
7
34
10
0
경북
104
6
0
0
20
0
0
26
0
0
22
0
0
30
0
0
경남
169
11
0
0
24
0
0
39
0
0
34
0
0
61
0
0
제주
79
9
0
0
12
0
0
16
0
0
14
0
0
28
0
0
* 대구 : 2015년, 2016년도 자료 제출 누락으로 분석에서 제외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11
¡ 분석 자료 내용
<표 Ⅳ-2> 분석 자료 내용 구분
내용
분석
운영단체 소재지
빈도
운영단체 설립년도
빈도
운영단체 종자사수
빈도
운영단체
학습공간 소재지
빈도
일반적 특성
운영단체와 학습공간 일치 여부
빈도
운영단체 사업 지원 차수
빈도
운영단체 성격분류
빈도
학습공간 성격분류
빈도
교육/수혜 대상자
빈도
운영계획 - 차시
빈도/평균
운영계획 - 기수
빈도/평균
운영계획 회당 참여인원
빈도/평균
프로그램 운영계획
운영계획 연간
누적 참여인원
빈도/평균
프로그램 분야/교육 장르
빈도
기획자 구성 인원 수
빈도/평균
주강사 구성 인원 수
빈도/평균
보조강사 구성 인원 수
빈도/평균
성별
빈도
연령별
빈도/평균
학력별
빈도
전공별
빈도
성별
빈도
연령별
빈도/평균
학력별
빈도
전공별
빈도
성별
빈도
연령별
빈도/평균
학력별
빈도
전공별
빈도
기획자
인력 구성
주강사
보조강사
11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2) 지역별 연도별 자료 현황 ¡ 분석 유효표본 1,893개의 운영단체 사업계획서의 연도별, 지역별 자료 현황
<표 Ⅳ-3> 운영단체 사업계획서 : 지역별 연도별 자료 현황 (단위=개) 연도별 전체
2012년도
2013년도
2014년도
2015년도
2016년도
전체
1,893
132
344
392
379
646
서울
165
13
31
34
31
56
부산
132
9
19
22
27
55
대구
42
6
18
18
0
0
인천
92
9
14
17
18
34
광주
148
5
51
26
26
40
대전
123
7
20
33
19
44
울산
92
5
16
18
18
35
세종
19
0
0
3
7
9
경기
172
1
33
34
33
54
강원
95
7
12
21
20
35
충북
105
8
14
23
26
34
충남
113
5
20
15
33
40
전북
121
6
22
22
24
47
전남
122
8
18
25
27
44
경북
104
6
20
26
22
30
경남
169
11
24
39
34
61
제주
79
9
12
16
14
28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13
2. 운영단체 운영계획서 분석 결과 1) 사업유형 2012년~2016년까지 진행된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일반공모, 기획공모, 기획사업(자체기획)의 현 황은 다음과 같다. <표 Ⅳ-4> 운영단체 : 유형 분류 (단위=개) 2012년도 전체
전체
일반 공모
1,893 131
2013년도
2014년도
2015년도
2016년도
기획 공모
자체 기획
일반 공모
기획 공모
자체 기획
일반 공모
기획 공모
자체 기획
일반 공모
기획 공모
자체 기획
일반 공모
기획 공모
자체 기획
1
0
334
10
0
364
18
10
343
27
9
566
76
4
서울
165
13
0
0
31
0
0
34
0
0
31
0
0
56
0
0
부산
132
9
0
0
19
0
0
18
4
0
27
0
0
39
16
0
대구
42
6
0
0
18
0
0
18
0
0
0
0
0
0
0
0
인천
92
8
1
0
14
0
0
11
6
0
12
4
2
29
5
0
광주
148
5
0
0
51
0
0
26
0
0
26
0
0
33
4
3
대전
123
7
0
0
18
2
0
23
0
10
19
0
0
38
5
1
울산
92
5
0
0
16
0
0
18
0
0
18
0
0
30
5
0
세종
19
0
0
0
0
0
0
2
1
0
5
2
0
7
2
0
경기
172
18
0
0
33
0
0
32
2
0
33
0
0
49
5
0
강원
95
7
0
0
12
0
0
21
0
0
20
0
0
35
0
0
충북
105
8
0
0
14
0
0
22
1
0
26
0
0
31
3
0
충남
113
5
0
0
14
6
0
13
2
0
17
16
0
27
13
0
전북
121
6
0
0
20
2
0
22
0
0
20
4
0
39
8
0
전남
122
8
0
0
18
0
0
23
2
0
19
1
7
34
10
0
경북
104
6
0
0
20
0
0
26
0
0
22
0
0
30
0
0
경남
169
11
0
0
24
0
0
39
0
0
34
0
0
61
0
0
제주
79
9
0
0
12
0
0
16
0
0
14
0
0
28
0
0
전체적으로 일반공모 사업의 진행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 고 있다. 기획공모 사업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그 수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 났다. 자체 기획사업은 지역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사업으로 단체들이 참여하는 경우 본 분석에 포 함되나 지역센터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경우 본 분석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진행과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2) 수혜대상_대분류 지난 5년간 (2012년도~2016년도) 꿈다락 지역연계 사업에 참여한 운영단체의 운영계획상의
수
혜 대상자를 분석한 결과, 초등이 80% 내외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중등은 절반 정 도, 중고등 및 가족은 20% 후반대의 수준으로 거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전에 비해 2016년도는 초등은 감소한 반면, 중고등 및 가족은 소폭의 증가 내지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Ⅳ-1> 수혜대상_대분류
수혜 대상자를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일반 공모의 수혜 대상자에 비해 기획공모는 중고등 대상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자체기획의 수혜 대상자는 초등과 가족이 높은 것이 차별적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표 Ⅳ-5> 수혜대상_대분류 (단위=%, 복수응답)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1,884)
(1,729)
(132)
(23)
초등
80.4
80.5
78.0
91.3
중등
46.9
46.3
58.3
30.4
고등
26.8
26.0
37.9
21.7
가족
27.2
27.0
28.8
39.1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15
3) 수혜대상_세분류 수혜 대상자를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초등저학년(1학년~3학년)과 초등고학년(4학년~6학년) 간에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주로 초등고학년(4학년~6학년) 위주의 프로그램 기획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전에 비해 2016년도는 초등저학년(1~3학년)은 다소 늘어난 반면, 초등고(4~5학년)은 감소 하였으며 중등학년을 증가하였다. 2016년 사업비 증가는 초등저학년과 지난 3년간 감소세를 보이던 중등학년을 대상으로 수혜 범위가 확대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림 Ⅳ-2> 수혜대상_세분류
11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세부 수혜 대상자를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일반 공모의 수혜 대상자에 비해 기획공모는 중 고등 대상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자체기획의 수혜 대상자는 초등학생 중에서도 주로 초등1,2학 년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이 특징이다. <표 Ⅳ-6> 수혜대상_세분류 (단위=%, 복수응답)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1,884)
(1,729)
(132)
(23)
초등1
37.7
37.0
43.2
60.9
초등2
40.1
39.4
45.5
60.9
초등3
53.1
52.9
53.8
69.6
초등4
70.9
70.9
69.7
82.6
초등5
74.4
74.6
70.5
87.0
초등6
71.9
71.8
69.7
87.0
중등1
45.8
45.1
57.6
30.4
중등2
45.0
44.4
55.3
26.1
중등3
41.3
40.7
53.0
26.1
고등1
26.8
26.0
37.9
21.7
고등2
26.2
25.3
37.9
21.7
고등3
22.6
21.6
36.4
17.4
가족
27.2
27.0
28.8
39.1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17
4) 운영계획_차시 운영계획서상의 차시 운영은 10~20차시가 절반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그 다음으로 30차시 초과가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2016년 기준 전체 평균 19.3차시로 나타났다. 2016년도와 그 이 전 4개년간의 운영 차시를 비교해 볼 때 대부분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10~20차시와 30차시 초과 는 감소세를 보이나 소폭 증가한 반면, 20~30차시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림 Ⅳ-3> 운영계획_차시
운영계획서의 차시를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일반 공모는 10~20차시가 가장 높고 평균 19.9차시로 기획공모 평균 17.1차시, 자체기획 평균 7.9차시에 비해 높았다. 특히, 자체 기획은 10 차시 미만(52.2%)과 10~20차시(43.5%)로 압도적으로 높고 짧은 차시로 기획, 진행되고 있다. <표 Ⅳ-7> 운영계획_차시 (단위=%)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1,893)
(1,738)
(132)
(23)
10차시 미만
9.9
8.2
25.0
52.2
10~20차시
52.1
53.2
40.2
43.5
20~30차시
6.1
5.8
9.8
4.3
30차시 초과
29.3
30.0
25.0
0.0
무응답
2.6
2.9
0.0
0.0
평균
19.6
19.9
17.1
7.9
11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5) 운영계획_기수 운영계획서상의 기수 운영은 2~4기가 절반을 상회하고 그 다음으로 1기로 운영되는 것으로 계획 되어 있으며 2016년 기준 전체 평균 1.8기로 나타났다. 2016년도와 그 이전 4개년간의 운영 기수 를 비교해 보면, 2016년에는 1기가 증가한 반면, 2~4기의 분포가 감소하여 평균 기수도 예년에 비 해 낮아지는 추세로 나타났다. <그림 Ⅳ-4> 운영계획_기수
운영계획서의 기수를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일반 공모는 2~4기(61.6%)로 가장 많고 평균 2.1기수로 기획공모(평균 1.7기), 자체기획(평균 1.8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획공 모는 1기수로 운영 계획되어 있는 비중이 55.3%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표 Ⅳ-8> 운영계획_기수 (단위=%) 사업유형 전체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1,893)
(1,738)
(132)
(23)
1기
35.3
33.8
55.3
39.1
2기~4기
60.3
61.6
43.2
60.9
5기 이상
3.6
3.8
1.5
0.0
무응답
0.8
0.9
0.0
0.0
평균
2.1
2.1
1.7
1.8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19
6) 운영계획_회당 참여인원 운영계획서상의 1회당 참여인원은 30명 미만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30~40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2016년 기준 전체 평균 22.4명으로 나타났다. 2016년도와 그 이전 4개년간의 1회당 참여인원을 비교해 보면, 30명 미만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30명~40명과 40명 초과 인원은 예년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다. 이를 볼 때 2016년 사업비 증가는 30명 미만 수업 운 영의 확대로 연결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림 Ⅳ-5> 운영계획_회당 참여인원
운영계획서의 회당 참여인원을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일반 공모는 30명 미만이 70.8%로 가장 높고 평균 23.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기획공모(평균 22.8명)와 유사하나 자체기획은 평균 33.5 명으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자체기획은 40명 초과 인원으로 운영 계획되어 있는 비중이 17.4%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표 Ⅳ-9> 운영계획_회당 참여인원 (단위=%)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1,893)
(1,738)
(132)
(23)
30명 미만
70.9
70.8
76.5
52.2
30~40명
20.1
20.1
17.4
30.4
40명 초과
6.0
5.8
6.1
17.4
무응답
3.0
3.3
0.0
0.0
평균
23.6
23.5
22.8
33.5
12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7) 운영계획_연간 누적 참여인원 운영계획서상의 연간 누적 참여인원을 살펴보면, 500명~800명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 으며 2016년 기준 전체 431,475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11) 2012년 165,978명으로 시작된 참여인원은 301,805명(2013년도), 253,320명(2014년도), 259,929명(2015년도)에서 2016년도 431,475 명으로 급증하였다. 2016년 사업비 증가는 전년도에 비해 60% 이상의 수혜 대상자 확대를 이끌었 다고 볼 수 있다. <그림 Ⅳ-6> 운영계획_연간 누적 참여인원
※ 연간 누적 참여인원 = 차시 X 기수 X 회당 참여인원
11)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개년 간 누적 참여인원의 총 인원은 1,412,507명으로 집계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21
-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개년 간 누적 참여인원의 총 인원은 1,412,507명 중 일반공모는 1,328,974명, 기획공모는 74,743명, 자체기획은 8,790명으로 나타남 - 누적 참여인원 기준 전체의 구성비를 살펴보면, 일반공모는 94.1%, 기획공모는 5.3%, 자체 기획은 0.6%를 차지함. <표 Ⅳ-10> 운영계획_연간 누적 참여인원 (단위=%, 명) 사업유형
전체 사례수
(1,893)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1,738)
(132)
(23)
300명 미만
5.3
3.3
25.0
43.5
300~500명
15.6
15.7
11.4
30.4
500~800명
44.4
44.9
42.4
17.4
800~1,000명
18.8
19.3
13.6
4.3
1,000명 초과
12.9
13.5
7.6
4.3
무응답
3.1
3.3
0.0
0.0
누적인원
1,412,507
1,328,974
74,743
8,790
구성비
100.0%
94.1%
5.3%
0.6%
12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8) 프로그램 분야/교육장르 운영계획서상의 프로그램 분야(중분류 기준)는 미술, 인문, 음악, 연극, 영화/영상, 역사체험, 무 용, 공예, 통합, 전통문화, 국악, 공연/전시, 자연체험, 사진, 디자인, 놀이, 건축, 패션/뷰티 등의 순 으로 집계(2016년 기준)되었다. 2016년도는 예년에 비해 미술, 인문, 음악, 연극은 감소한 반면, 공 예, 통합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Ⅳ-7> 프로그램 분야/교육장르
※ 통합 : 운영계획서상 분야/장르가 통합으로 기재되어 있을 경우로 국한하였음으로 실제 통합 분야/장르의 운영 비율과는 상이할 수 있음.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23
기획공모는 공예, 통합, 건축이 상대적으로 높고, 자체기획은 미술, 역사체험, 자연체험, 놀이, 국 악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보이고 있다. <표 Ⅳ-11> 프로그램 분야/교육장르 (단위=%, 복수응답)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1,892)
(1,738)
(131)
(23)
미술
41.4
41.2
40.5
65.2
인문
28.3
28.8
25.2
4.3
음악
23.8
24.1
22.9
8.7
연극
22.9
23.7
16.0
4.3
영화/영상
18.2
19.0
10.7
0.0
역사체험
14.5
14.3
15.3
26.1
무용
13.2
13.5
10.7
4.3
공예
11.9
11.8
15.3
0.0
통합
9.9
9.5
16.0
8.7
전통문화
8.7
9.1
3.8
4.3
국악
7.8
7.9
5.3
13.0
공연/전시
5.9
5.8
8.4
0.0
자연체험
5.5
4.9
12.2
13.0
사진
5.3
5.5
3.1
0.0
디자인
5.0
5.2
2.3
0.0
놀이
4.0
3.9
3.1
17.4
건축
1.7
1.6
3.1
0.0
패션/뷰티
0.6
0.7
0.0
0.0
기타
3.7
3.7
3.1
4.3
무응답
0.1
0.1
0.8
0.0
12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9) 운영단체_소재지 : 광역 운영단체의 소재지를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경기(9.4%)와 경남 (8.9%), 서울(8.8%)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높은 편이며, 6개 광역시 중에서는 광주가 7.7%로 상대 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9개도는 강원(5.0%)로 다른 도에 비해서 운영단체 소재지가 상대적으로 낮 게 나타났다. 이전에 비해 부산은 소폭 증가한 반면, 경기와 충남, 충북, 경북 등은 소폭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났다. <그림 Ⅳ-8> 운영단체_소재지 : 광역
*대구 : 2015년도와 2016년도 자료 미제출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25
운영단체 소재지를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일반공모는 경기(9.8%), 경남(9.7%), 서울(9.5%) 순이며, 기획공모는 충남(28.0%), 부산(15.9%), 인천(11.4%), 전북(10.6%)등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 타났다. 일반공모와 기획공모의 운영단체 소재지 차이는 지역별 공모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 된다. <표 Ⅳ-12> 운영단체_소재지 (단위=%)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1,893)
(1,738)
(132)
(23)
서울
8.8
9.5
0.8
0.0
부산
7.2
6.6
15.9
0.0
대구
2.2
2.4
0.0
0.0
인천
4.6
4.1
11.4
8.7
광주
7.7
7.8
3.0
21.7
대전
6.4
6.0
5.3
47.8
울산
4.9
5.0
3.8
0.0
세종
1.0
0.8
3.8
0.0
경기
9.4
9.8
5.3
0.0
강원
5.0
5.5
0.0
0.0
충북
5.5
5.8
3.0
0.0
충남
6.0
4.4
28.0
0.0
전북
6.4
6.2
10.6
0.0
전남
6.3
5.9
9.1
21.7
경북
5.5
6.0
0.0
0.0
경남
8.9
9.7
0.0
0.0
제주
4.2
4.5
0.0
0.0
*대구 : 2015년도와 2016년도 자료 미제출
12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10) 운영단체_설립년도 운영단체의 설립년도를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2010년대(39.6%)와 2000년대(35.6%)로 75% 이상이 2000년대 이후에 설립된 것으로 나타남. 특히 2010년대에 들어서 많은 운영단체들이 설립하였다. 2000년대에 설립된 운영단체 수의 비중은 전체적으로 감소한 반면 에, 2010년대 이후설립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15년부터 사업공 모 수가 증가하면서 이에 맞추어 운영단체들의 설립 또한 증가한 결과라 판단된다. 사업공모 수가 유지되거나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운영단체가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그림 Ⅳ-9> 운영단체_설립년도
운영단체 설립년도를 사업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일반공모와 기획공모, 자체기획 등 사업 유형과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2010년대 이후에 설립된 경우가 많으며, 일반공모 보다는 기획공모와 자체기 획을 수행한 운영단체들에서 더 뚜렷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표 Ⅳ-13> 운영단체_설립년도 (단위=%) 전체
사업유형 기획공모 (132) 1.5 0.0
자체기획 (23) 0.0 0.0
2.3
4.3
사례수 1970년대 미만 1970년대
(1,893) 3.0 0.8
일반공모 (1,738) 3.2 0.9
1980년대
3.9
4.0
1990년대
9.6
10.1
3.8
4.3
2000년대
35.6
35.8
34.8
21.7
2010년대
39.6
39.0
46.2
47.8
무응답
7.6
7.1
11.4
21.7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27
11) 운영단체_종사자수 운영단체의 종사자 수를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2012년도에 19.1명 에서 2016년도는 11.2명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예전에 설립된 운영단체에 비해서 중소규모의 운영 단체들이 다수 설립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5인~9인 규모의 운영단체들이 약 35.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인 이하의 운영단체들도 약 20.1%로 분석되었다. 10인 이상의 종사자 수를 보유한 운영단체도 35.4%를 차지하고 있다. 운영단체들의 평균종사자 수 중 5인~9인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에 20인 이상의 비중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림 Ⅳ-10> 운영단체_종사자수
운영단체 평균종사자 수 비중을 사업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일반공모는 중소형(5인 이상) 운영단 체들의 비중이 높은 반면에 기획공모는 소형(4인 이하) 운영단체들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기획 또한 소형(4인 이하) 운영단체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표 Ⅳ-14> 운영단체_종사자수 (단위=%) 전체 사례수 1인 2인~4인 5인~9인 10인~19인 20인 이상 무응답 평균
(1,893) 2.2 17.9 35.5 23.2 12.2 9.0 12.6
12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일반공모 (1,738) 2.1 16.3 36.1 24.1 12.7 8.8 12.9
사업유형 기획공모 (132) 3.8 36.4 29.5 13.6 6.8 9.8 9.3
자체기획 (23) 0.0 34.8 26.1 8.7 8.7 21.7 10.2
12) 운영단체_사업 지원 차수 운영단체의 사업 지원 차수를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1년 지원이 50.5%이며, 2년 지원이 21.6%, 3년 지원이 15.5%, 4년 지원이 8.9%, 5년 지원이 3.5%순으로 나 타났다. 사업 지원이 2년 이하인 경우가 전체의 약 72.1%를 차지하여, 2015년과 2016년에 사업을 지원한 경우가 다수이다. 운영단체 사업 지원 차수가 1년과 2년인 경우가 72.1%으로 높은 편이나, 3년 이상인 경우도 27.9%로 나타났다. 운영단체 사업 지원 차수가 많다는 것은 운영단체 사업 지 속년수가 많은 것과 연관이 많으며, 반대로 운영단체 사업 지원 차수가 적다는 것은 신규 운영단체 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림 Ⅳ-11> 운영단체 사업 지원 차수
운영단체 사업 지원 차수를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사업유형별과 상관없이 1년 지원의 비중 이 높은 편이며, 기획공모는 4년 지원이 12.1%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자체기획은 3년 지원이 26.1%로 다른 사업유형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일반공모는 지원 년수가 높은 경우가 다른 사 업유형에 비해 비중이 높은 편이다. <표 Ⅳ-15> 운영단체 사업 지원 차수 (단위=%)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1,893)
(1,738)
(132)
(23)
1년 지원
50.5
50.1
55.3
52.2
2년 지원
21.6
21.7
19.7
21.7
3년 지원
15.5
15.8
10.6
26.1
4년 지원
8.9
8.7
12.1
0.0
5년 지원
3.5
3.7
2.3
0.0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29
13) 운영단체_성격 분류 운영단체의 성격 분류를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문화예술단체가 52.1%로 가장 높은 편이며, 연구소/연구회(8.1%), 협회(5.0%), (지방)문화원(4.6%), 박물관(4.2%)이 4% 이상이다. 미술관(3.5%), 문화의집(3.5%), 공공도서관(3.3%), 협동조합(3.3%)로 3%로 내외로 나타났다. [운영단체의 성격분류는 운영단체의 회사 소개 자료로 1차 분류하고 회사 소개 자료가 없을 경우 명칭으로 분류하였음]
<그림 Ⅳ-12> 운영단체_성격 분류
13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운영단체 성격 분류를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사업유형별과 상관없이 연구소/연구회의 비중 이 전체적으로 높은 편이며, 일반공모에 비해 기획공모와 자체기획의 비중이 높았다. 특히, 기획공 모는 다른 사업 유형에 비해 협회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표 Ⅳ-16> 운영단체_성격 분류 (단위=%)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1,893)
(1,738)
(132)
(23)
문화예술단체
52.1
52.1
53.0
52.2
연구소/연구회
8.1
7.7
12.1
13.0
협회
5.0
4.7
8.3
4.3
(지방)문화원
4.6
4.8
1.5
4.3
박물관
4.2
4.3
3.0
0.0
미술관
3.5
3.7
2.3
0.0
문화의집
3.5
3.6
2.3
0.0
공공도서관
3.3
3.6
0.8
0.0
협동조합
3.3
3.2
4.5
4.3
문화재단
2.3
2.2
0.8
17.4
생활문화센터
1.9
1.7
3.8
4.3
작은도서관
1.2
1.3
0.8
0.0
진흥회
1.1
1.1
1.5
0.0
수련관
1.1
1.0
2.3
0.0
복지관/복지센터
1.1
1.0
1.5
0.0
연합회
1.0
1.0
0.0
0.0
평생학습관
0.8
0.9
0.0
0.0
문예회관
0.7
0.8
0.0
0.0
생활영상시설
0.7
0.7
0.8
0.0
사회적기업
0.5
0.5
0.8
0.0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31
14) 학습공간_소재지 : 광역 학습공간의 소재지를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경기(9.2%)와 서울 (9.0%), 경남(8.9%)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높은 편이며, 6개 광역시 중에서는 광주가 7.6%로 상대 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9개도는 강원(5.0%)로 다른 도에 비해서 학습공간 소재지가 상대적으로 낮 게 나타났다. 전년도에 비해 부산은 소폭 증가한 반면, 충남, 충북, 경북 등은 소폭 감소하였다. <그림 Ⅳ-13> 학습공간_소재지 : 광역
13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학습공간 소재지를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일반공모는 서울(9.8%), 경남(9.7%), 경기(9.6%) 순이며, 기획공모는 충남(28.8%), 부산(15.9%), 인천(11.4%), 전북(10.6%)등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 타났다. 일반공모와 기획공모의 학습공간 소재지 차이는 운영단체 소재지와 연관성이 높다. <표 Ⅳ-17> 학습공간_소재지 (단위=%)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132)
(23)
사례수
(1,893)
(1,738)
서울
9.0
9.8
0.0
0.0
부산
7.0
6.4
15.9
0.0
대구
2.4
2.6
0.0
0.0
인천
4.6
4.0
11.4
8.7
광주
7.6
7.8
3.0
13.0
대전
6.3
6.0
3.0
47.8
울산
4.9
5.0
3.8
0.0
세종
1.0
0.8
3.8
0.0
경기
9.2
9.6
6.1
0.0
강원
5.0
5.5
0.0
0.0
충북
5.7
5.8
4.5
0.0
충남
6.0
4.4
28.8
0.0
전북
6.3
6.1
10.6
0.0
전남
6.4
5.9
9.1
30.4
경북
5.5
6.0
0.0
0.0
경남
8.9
9.7
0.0
0.0
제주
4.2
4.5
0.0
0.0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33
15) 학습공간_성격 분류 학습공간의 성격 분류를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문화예술단체가 48.0%로 가장 높게 나타나는 가운데, 공공도서관(10.6%), 박물관(6.1%), 문화의집(5.5%), (지방)문 화원(4.6%), 미술관(4.1%)이 4% 이상이다. 작은도서관(3.3%)이 3%로 내외로 나타나고 있다. [학습 공간의 성격분류는 운영단체의 학습공간 소개 자료로 1차 분류하고 소개 자료가 없을 경우 학습공 간의 명칭으로 분류하였음] <그림 Ⅳ-14> 학습공간_성격 분류
13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학습공간 성격 분류를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일반공모는 공공도서관(11.1%)이 높은 편이 며, 기획공모는 수련관(3.8%), 협회(2.3%), 자체기획은 공공도서관(8.7%), 작은도서관(4.3%)등이 상 대적으로 높다. 특히, 일반공모에 비해 기획공모와 자체기획은 문화예술단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표 Ⅳ-18> 학습공간_성격 분류 (단위=%)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1,893)
(1,738)
(132)
(23)
문화예술단체
48.0
46.4
63.6
73.9
공공도서관
10.6
11.1
3.8
8.7
박물관
6.1
6.4
3.0
4.3
문화의집
5.5
5.5
5.3
4.3
(지방)문화원
4.6
4.8
2.3
4.3
미술관
4.1
4.2
3.8
0.0
작은도서관
3.3
3.5
0.8
4.3
생활문화센터
2.9
3.1
0.0
0.0
문예회관
2.7
2.8
2.3
0.0
수련관
2.7
2.7
3.8
0.0
복지관/복지센터
2.3
2.3
2.3
0.0
평생학습관
1.8
2.0
0.0
0.0
연구소/연구회
1.8
1.9
1.5
0.0
생활영상시설
1.4
1.6
0.0
0.0
협회
0.7
0.6
2.3
0.0
협동조합
0.4
0.3
0.8
0.0
문화재단
0.3
0.3
0.8
0.0
진흥회
0.3
0.3
0.0
0.0
연합회
0.1
0.1
0.0
0.0
무응답
0.3
0.0
3.8
0.0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35
16) 운영단체와 학습공간 일치 여부 운영단체와 학습공간 일치 여부를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일치(16.2%) 하는 경우가 불일치(83.8%) 하는 경우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영단체내에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약 16.2%라는 것을 의미하며, 대다수(83.8%)의 운영단체가 학 습공간을 임대하여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운영단체와 학습공간의 일치하는 경우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6년도에는 14.2%로 나타났으며, 불일치하는 경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6년에는 85.8%로 나타났다. 운영단체와 학습공간이 불일치하는 경우가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림 Ⅳ-15> 운영단체와 학습공간 일치 여부
운영단체와 학습공간 일치 여부를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일반공모 보다 기획공모에서 불일 치하는 경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공모 보다는 기획공모 및 자체기획 등 기획형 프로 그램들이 불일치하는 경우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표 Ⅳ-19> 운영단체와 학습공간 일치 여부 (단위=%)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23)
사례수
(1,893)
(1,738)
(132)
일치
16.2
16.7
11.4
4.3
불일치
83.8
83.3
88.6
95.7
13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17) 프로그램 인력구성_기획자 프로그램 인력구성 중 기획자의 현황을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프로 그램당 1인으로 구성된 경우가 46.3%이며, 2인~4인 내외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1.6%로 나타났 다. 프로그램 인력구성에서 기획자가 없는 경우도 46.3%로 나타났다. 평균 기획자수는 2012년과 2013년에는 거의 없었으나, 2014년도부터 2016년까지는 0.7명내외로 분석되었다. 프로그램 인력구 성 중 기획자가 없는 경우의 비중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16년도에 소폭 증가하였 다. 프로그램에서 기획자가 1인인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16년에는 소폭 증가한 67.5% 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프로그램 인력구성 중 기획자가 편성되는 경우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2016년에는 프로그램 수의 증가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다. <그림 Ⅳ-16> 프로그램 인력구성_기획자
프로그램 인력구성 중 기획자의 현황을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일반공모는 없는 경우가 47.0%인 반면에 기획공모는 40.9%, 자체기획은 26.1%로 없다는 비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사업유형과 상관없이 대체적으로 기획자는 없거나 1명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표 Ⅳ-20> 프로그램 인력구성_기획자 (단위=%,명) 전체
사업유형 기획공모 (132) 40.9 57.6
자체기획 (23) 26.1 65.2
사례수 없음 1인
(1,893) 46.3 52.1
일반공모 (1,738) 47.0 51.6
2인~4인
1.6
1.5
1.5
8.7
평균
0.6
0.6
0.6
0.8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37
18) 프로그램 인력구성_주강사 프로그램 인력구성 중 주강사의 현황을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프로 그램당 2인~4인으로 구성된 경우가 53.4%이며, 1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39.5%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인력구성에서 주강사가 5인 이상인 경우도 7.1%로 나타났다. 평균 주강수는 2012년과 2013년에는 2.4명과 2.3명 이었으나, 2014년도부터 2015년까지는 2.0명내외로 분석됨. 2016년에는 2.2명으로 2015년보다 소폭 증가하였다. 프로그램 인력구성 중 주강사가 1인 경우의 비중은 지속적 으로 증가하다가 2016년에 소폭 감소하였으며, 프로그램에서 주강사가 2인~4인 내외의 비중은 정 체이다가 2016년에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전반적으로 프로그램 인력구성 중 주강사는 2인 내외가 많은 편이며, 5인 이상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림 Ⅳ-17> 프로그램 인력구성_주강사
13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프로그램 인력구성 중 주강사의 현황을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일반공모와 기획공모, 자체기 획 모두 2인~4인 경우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자체기획인 경우에는 5인 이상의 비중도 13.0%로 다른 사업 유형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프로그램 인력구성 중 주강사의 평균 인원은 일반공 모가 2.1명, 기획공모가 2.3명, 자체기획이 2.5명으로 일반공모보다는 기획공모 또는 자체기획공모 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이 특징이다. <표 Ⅳ-21> 프로그램 인력구성_주강사 (단위=%,명)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1,893)
(1,738)
(132)
(23)
1인
39.5
39.9
34.8
39.1
2인~4인
53.4
53.2
56.1
47.8
5인 이상
7.1
6.9
9.1
13.0
평균
2.1
2.1
2.3
2.5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39
19) 프로그램 인력구성_보조강사 프로그램 인력구성 중 보조강사의 현황을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프 로그램당 2인~4인으로 구성된 경우가 45.8%이며, 1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33.1%로 나타났 다. 프로그램 인력구성에서 보조강사가 5인 이상인 경우도 2.7%로 나타남. 평균 보조강사 수는 연 도와 상관없이 1.5명에서 1.7명내외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인력구성 중 보조강사가 1인 경우의 비중 은 2014년에 소폭 증가하였으나, 2015년과 2016년은 유사한 비중을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에서 보 조강사가 2인~4인 내외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2016년에 소폭으로 감소하였다. 전반적으로 프로그램 인력구성 중 보조강사는 2인 내외가 많은 편이며, 5인 이상의 비 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16년에 소폭 증가하였다. <그림 Ⅳ-18> 프로그램 인력구성_보조강사
14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프로그램 인력구성 중 보조강사의 현황을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일반공모와 기획공모, 자체 기획 모두 2인~4인 경우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자체기획인 경우에는 5인 이상의 비중도 13.0% 로 다른 사업 유형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특히, 프로그램 인력구성 중 보조강사의 평균 인원은 일반 공모가 1.6명, 기획공모가 1.4명, 자체기획이 3.0명으로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보다는 자체기획공모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이 특징이다. <표 Ⅳ-22> 프로그램 인력구성_보조강사 (단위=%,명)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23)
사례수
(1,893)
(1,738)
(132)
없음
18.3
18.0
25.8
4.3
1인
33.1
33.4
28.8
39.1
2인~4인
45.8
46.0
43.9
43.5
5인 이상
2.7
2.7
1.5
13.0
평균
1.6
1.6
1.4
3.0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41
20) 프로그램 인력구성_기획자+주강사+보조강사 합계 프로그램 인력구성 중 기획자, 주강사, 보조강사의 합계 현황을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 누적으로 살펴보면, 프로그램당 2인~4인으로 구성된 경우가 62.1%이며, 5인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 는 경우가 36.3%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인력구성에서 주강사만 있는 경우도 1.6%로 나타났다. 평 균 강사 수는 연도와 상관없이 4.0명에서 4.6명내외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인력구성의 합계가 2 인~4인 경우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나, 5인 이상인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인력은 4명 이상 진행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림 Ⅳ-19> 프로그램 인력구성_기획자+주강사+보조강사 합계
프로그램 인력구성의 합계 현황을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는
2인~4인
경우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자체기획인 경우에는 5인 이상의 비중이 52.2%로 다른 사업 유형보 다 상대적으로 높다. 특히, 프로그램 인력구성의 합계 평균 인원은 일반공모가 4.3명, 기획공모가 4.3명, 자체기획이 6.3명으로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보다는 자체기획공모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이 특 징이다. <표 Ⅳ-23> 프로그램 인력구성_기획자+주강사+보조강사 합계 (단위=%,명) 전체
사업유형 기획공모 (132)
자체기획 (23)
사례수
(1,893)
일반공모 (1,738)
1인
1.6
1.6
2.3
0.0
2인~4인
62.1
62.4
60.6
47.8
5인 이상
36.3
36.0
37.1
52.2
평균
4.4
4.3
4.3
6.3
14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21) 기획자_성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획자를 성별로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여자가 65.8%이며, 남자는 34.2%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획자의 성별은 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연도가 지날수록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남자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32.7%로 나타났다. 이에 반 해 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6년에는 67.3%로 나타남. 이러한 경향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 다. <그림 Ⅳ-20> 기획자_성별
기획자 성별을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사업유형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자체기획에서 상대적으로 남자(42.1%)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기획자는 사업유형과 상관없이 남자 보다 여자가 더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Ⅳ-24> 기획자_성별 (단위=%)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1,062)
(963)
(80)
(19)
남자
34.2
34.1
33.8
42.1
여자
65.8
65.9
66.3
57.9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43
22) 기획자_연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획자를 연령별로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40대 (37.5%)와 30대(32.0%)가 상대적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편이며, 50대 이상은 21.8%, 20대 는 9.1%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41.7세로 분석됨. 연도별로 보면 50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16년에는 14.1%의 비중을 보이며, 40대는 2013년부터 약 37%대 내외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20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6년에는 12.0%의 비중으로 50대와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증가하 였다. 평균 연령은 2012년 54.5세에서 2016년 41.1세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이는 사업공모 수 증가에 따라 젊은 인력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40대의 비중은 30% 후반대의 비중을 유지하고 있으며, 30대는 30%대 초반, 50대는 10%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으 나, 20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향후에는 50대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림 Ⅳ-21> 기획자_연령별
14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기획자 연령별을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사업유형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자체기획에 서 상대적으로 50대(26.3%)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사업유형별로 일반공모는 30대와 40대에 집 중되어 있는 반면에 상대적으로 기획공모와 자체기획은 연령대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것이 특 징이다. <표 Ⅳ-25> 기획자_연령별 (단위=%) 전체 사례수
(1,062)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963)
(80)
(19)
20대
9.1
8.9
11.3
10.5
30대
32.0
32.8
23.8
26.3
40대
37.5
36.7
48.8
31.6
50대
15.8
15.7
15.0
26.3
60대이상
3.0
3.1
1.3
5.3
무응답
2.5
2.8
0.0
0.0
평균
41.7
41.7
41.9
43.4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45
23) 기획자_학력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획자를 학력별로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대졸 (50.5%)과 대학원졸(29.0%)이 상대적으로 다른 학력에 비해 높은 편이며, 고졸이하가 7.7%, 전문 대졸 5.7%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대학원졸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16년에는 29.7%의 비중 을 보이며, 대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6년에는 55.6%의 비중을 차지했다. 고졸이하는 꾸준히 8%대 내외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대졸의 비중은 2016년에 50%대 중반을 넘어섰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원졸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16년에 소폭 증가하였다. 대졸 이상의 학력 비중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 Ⅳ-22> 기획자_학력별
기획자 학력별을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사업유형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자체기획에 서 상대적으로 대학원졸(36.8%)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사업유형별로 기획공모에서 고졸 비중이 높은 것과 자체기획에서는 대학원졸 비중이 높은 것 일반공모에서는 대졸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특징이다. <표 Ⅳ-26> 기획자_학력별 (단위=%) 전체 사례수 고졸이하 전문대졸
(1,062) 7.7 5.7
일반공모 (963) 7.6 5.7
사업유형 기획공모 (80) 10.0 6.3
자체기획 (19) 5.3 5.3
대졸
50.5
49.8
57.5
52.6
대학원졸
29.0
29.1
26.3
36.8
무응답
7.1
7.8
0.0
0.0
14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24) 기획자_전공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획자를 전공별로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예능 계열(35.7%)이 가장 높은 비중이며, 인문계열(14.3%)과 사회과학계열(12.5%)이 10%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공계열과 복지계열도 8.0%대 내외의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예능계열의 비중은 지속 적으로 감소하다가 2016년(39.1%)에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인문계열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 을 보인다. 이공계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6년에는 12.4%대의 비중으로 분석됨. 기획자의 전 공은 점점 다양해지는 추세이다. <그림 Ⅳ-23> 기획자_전공별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47
기획자 전공별을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사업유형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기획공모에 서 상대적으로 예능계열(46.3%)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사업유형별로 기획공모에서는 예능계열과 인문계열, 이공계열 중심이며, 일반공모는 예능계열, 인문계열, 사회과학계열 중심으로 분석되는 것 이 특징이다. <표 Ⅳ-27> 기획자_전공별 (단위=%)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1,062)
(963)
(80)
(19)
예능계열
35.7
34.8
46.3
36.8
인문계열
14.3
13.9
20.0
10.5
사회과학계열
12.5
13.2
5.0
10.5
이공계열
8.8
8.5
13.8
0.0
복지계열
7.8
8.3
1.3
10.5
교육계열
3.0
3.3
0.0
0.0
문화콘텐츠계열
1.7
1.6
2.5
5.3
체육계열
1.2
1.3
0.0
0.0
의학계열
0.8
0.8
1.3
0.0
식품계열
0.2
0.1
1.3
0.0
무응답
13.9
14.1
8.8
26.3
14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25) 주강사_성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강사를 성별로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여자가 70.4%이며, 남자는 29.6%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강사의 성별은 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연도가 지날수록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남자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29.6%로 나타났다. 이에 반 해 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6년에는 70.4%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 로 보인다. <그림 Ⅳ-24> 주강사_성별
주강사 성별을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사업유형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자체기획에서 상대적으로 여자(73.8%)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주강사는 사업유형과 상관없이 남자 보다 여자가 더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Ⅳ-28> 주강사_성별 (단위=%)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3,486)
(3,175)
(269)
(42)
남자
31.4
31.5
30.9
26.2
여자
68.6
68.5
69.1
73.8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49
26) 주강사_연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강사를 연령별로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40대 (36.6%)와 30대(32.6%)가 상대적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편이며, 50대 이상은 20.8%, 20대 는 8.3%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42.1세로 분석됨. 연도별로 보면 50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16년에는 14.0%의 비중을 보이며, 40대는 2013년부터 약 36%대 내외의 비중을 보인다. 20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6년에는 11.9%의 비중으로 50대와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증가했다. 평균 연령은 2012년 45.0세에서 2016년 40.7세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이는 사업공모 수 증가에 따라 젊은 인력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40대의 비중은 30% 중반대의 비중을 유지하고 있으며, 30대는 30%대 중반, 50대는 10%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으나, 20대는 지 속적으로 증가하여 향후에는 50대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림 Ⅳ-25> 주강사_연령별
15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주강사 연령별을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사업유형별로 일반공모는 30대(33.1%)의 비중이 상 대적으로 높은 반면에 기획공모와 자체기획은 20대의 비중이 각각 11.9%와 14.3%로 일반공모(20 대 7.9%)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사업유형별로 일반공모는 30대와 40대에 집중 되어 있는 반면에 상대적으로 기획공모와 자체기획은 연령대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 이다. <표 Ⅳ-29> 주강사_연령별 (단위=%) 전체 사례수
(3,486)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3,175)
(269)
(42)
20대
8.3
7.9
11.9
14.3
30대
32.6
33.1
28.3
28.6
40대
36.6
36.4
39.0
33.3
50대
16.6
16.4
18.6
19.0
60대이상
4.2
4.4
2.2
4.8
무응답
1.7
1.9
0.0
0.0
평균
42.1
42.1
41.6
41.7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51
27) 주강사_학력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강사를 학력별로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대졸 (51.4%)과 대학원졸(29.2%)이 상대적으로 다른 학력에 비해 높은 편이며, 고졸이하가 8.4%, 전문 대졸 7.6%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대졸과 대학원졸은 2015년 소폭 하락하였다가 2016년에는 각각 54.2%와 30.4%로 다소 증가했다. 고졸이하와 전문대졸은 각각 8%대와 7%대 내외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대졸의 비중은 2015년에 50%대 미만에서 2016년에는 50%대 중반으로 근접 하였으며, 대학원졸은 2015년에 25%대 미만에서 2016년에는 30%대 초반으로 소폭 증가하였 다. 대졸 이상의 학력 비중은 80%대 중반을 꾸준히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 Ⅳ-26> 주강사_학력별
주강사 학력별을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사업유형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기획공모에 서 상대적으로 대학원졸(32.7%)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사업유형별로 자체기획에서는 대졸 이상 의 비중이 다른 유형에 비해서 높은 것이 특징이다. <표 Ⅳ-30> 주강사_학력별 (단위=%)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3,486)
(3,175)
(269)
(42)
고졸이하
8.4
8.6
7.1
4.8
전문대졸
7.6
7.8
5.9
2.4
대졸
51.4
50.9
54.3
69.0
대학원졸
29.2
29.0
32.7
23.8
무응답
3.4
3.7
0.0
0.0
15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28) 주강사_전공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강사를 전공별로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예능 계열(50.0%)이 가장 높은 비중이며, 인문계열(12.2%)과 이공계열(7.4%), 사회과학계열(7.3%)이 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예능계열은 2015년 소폭 하락 하였으나, 2016년 54.0%로 절반 이상이 예능 계열 강사로 분석되었다. 전체적으로 예능계열의 비중은 50%대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계 열들은 연도별로 약간의 등락을 보이고 있다. 주강사의 전공은 점점 다양해지는 추세이다. <그림 Ⅳ-27> 주강사_전공별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53
주강사 전공별을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사업유형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기획공모에 서 상대적으로 예능계열(58.7%)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사업유형별로 기획공모에서는 인문계열 비중이 상대적으로 다른 사업유형에 비해 낮은 것이 특징이다. <표 Ⅳ-31> 주강사_전공별 (단위=%)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3,486)
(3,175)
(269)
(42)
예능계열
50.0
49.3
58.7
52.4
인문계열
12.2
12.5
7.8
16.7
이공계열
7.4
7.3
8.6
4.8
사회과학계열
7.3
7.3
6.3
16.7
복지계열
4.8
4.7
5.9
2.4
교육계열
3.2
3.4
1.5
0.0
문화콘텐츠계열
2.3
2.4
1.5
2.4
체육계열
0.9
0.9
1.5
0.0
의학계열
0.6
0.6
0.7
0.0
식품계열
0.2
0.2
0.7
0.0
무응답
11.2
11.6
6.7
4.8
15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29) 보조강사_성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조강사를 성별로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여자 가 77.1%이며, 남자는 22.9%로 나타남. 상대적으로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보조강사의 성별은 연도별로 등락은 있으나 거의 3배 차이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연도별로 약간의 등락폭이 있을 수 있으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연도와 상관 없이 남자는 20%대 초반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자는 80%대 내외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림 Ⅳ-28> 보조강사_성별
보조강사 성별을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사업유형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자체기획에 서 상대적으로 여자(82.6%)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보조강사는 사업유형과 상관없이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Ⅳ-32> 보조강사_성별 (단위=%)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2,488)
(2,272)
(170)
(46)
남자
24.4
23.9
32.4
17.4
여자
75.6
76.1
67.6
82.6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55
(30) 보조강사_연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조강사를 연령별로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30 대(30.8%)와 40대(26.8%), 20대(26.4%)가 상대적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편이며, 50대 이상 은 13.6%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37.8세로 분석되었다. 연도별로 보면 30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 여 2016년에는 27.3%의 비중을 보이며, 40대의 비중 또한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나, 2016년에 소폭 증가하여 24.9%의 비중을 보이고 있다. 20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6년에는 36.0%의 비중으 로 다른 연령대 보다 가장 높게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2012년 54.5세에서 2016년 41.1세로 지속 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이는 사업공모 수 증가에 따라 젊은 인력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 문으로 판단된다. 전체적으로 40대의 비중은 20% 중반대의 비중을 유지하고 있으며, 30대는 20% 대 후반, 50대는 10%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으나, 20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30%대 중반을 유지 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다른 연령대 보다 비중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림 Ⅳ-29> 보조강사_연령별
15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보조강사 연령별을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자체기획에서 상대적으로 40대(37.0%)와 50대 (23.9%)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사업유형별로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는 20대와 30대, 40대에 집중 되어 있는 반면에 상대적으로 자체기획은 40대와 50대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표 Ⅳ-33> 보조강사_연령별 (단위=%)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2,488)
(2,272)
(170)
(46)
20대
26.4
26.2
32.4
15.2
30대
30.8
31.0
31.8
17.4
40대
26.8
26.7
25.9
37.0
50대
10.6
10.5
8.2
23.9
60대이상
3.0
3.0
1.8
6.5
무응답
2.3
2.6
0.0
0.0
평균
37.8
37.8
35.7
43.1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57
31) 보조강사_학력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조강사를 학력별로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대 졸(51.1%)와 고졸(21.6%)가 상대적으로 다른 학력에 비해 높은 편이며, 대학원졸이 11.9%, 전문대 졸 11.0%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대졸의 비중은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나 2016년에는 52.0%로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졸이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으나, 2016년에 큰 폭으로 상승하여 24.6%의 비중을 보인다. 대학원졸과 전문대졸의 비중은 등락을 거듭하나 전반적으 로 10%대 내외의 비중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대졸의 비중은 2016년에 50%대 초반을 넘어섰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대졸과 대학원졸은 10%대 초반을 꾸준히 유지할 것으로 보 인다. <그림 Ⅳ-30> 보조강사_학력별
보조강사 학력별을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자체기획에서 상대적으로 고졸이하(8.7%)의 비중 이 낮게 나타났다. 사업유형별로 기획공모에서 전문대졸 비중이 낮은 것과 자체기획에서는 고졸이 하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특징이다. <표 Ⅳ-34> 보조강사_학력 (단위=%) 전체 사례수 고졸이하 전문대졸 대졸 대학원졸 무응답
(2,488) 21.6 11.1 51.1 11.9 4.3
15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일반공모 (2,272) 21.6 11.0 51.1 11.6 4.7
사업유형 기획공모 (170) 24.7 9.4 50.0 15.3 0.6
자체기획 (46) 8.7 23.9 54.3 13.0 0.0
32) 보조강사_전공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획자를 전공별로 지난 5년간(2012년도~2016년도)누적으로 살펴보면, 예능 계열(34.8%)이 가장 높은 비중이며, 인문계열(11.0%)이 10%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공계열(9.3%)과 사회과학계열(8.0%)도 8.0%대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예능계열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15년에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나 2016년(33.4%)에 소폭 증가하였다. 다른 계열은 연 도별로 비중이 등락을 보였다. <그림 Ⅳ-31> 보조강사_전공별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59
보조강사 전공별을 사업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자체기획에서 상대적으로 인문계열(6.5%)의 비중 이 낮게 나타났다. 사업유형별로 기획공모에서는 예능계열의 비중이 다른 사업유형에 비해 상대적 으로 높은 것이 특징이다. <표 Ⅳ-35> 보조강사_전공별 (단위=%) 전체
사업유형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사례수
(2,488)
(2,272)
(170)
(46)
예능계열
34.8
34.4
40.0
34.8
인문계열
11.0
11.0
11.8
6.5
이공계열
9.3
9.5
5.3
13.0
사회과학계열
8.0
7.9
8.2
13.0
복지계열
6.9
6.6
8.2
13.0
교육계열
2.4
2.5
0.6
4.3
문화콘텐츠계열
1.4
1.5
0.6
0.0
의학계열
1.0
1.0
1.2
2.2
체육계열
0.8
0.8
0.0
2.2
식품계열
0.5
0.5
0.0
0.0
무응답
23.9
24.1
24.1
10.9
16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3. 주요 조사 결과 요약 1) 운영단체 일반적 특성 지난 5년간(2012년~2016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 운영단체는 2010년 대에 설립된 5인~9인 규모의 종사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은 신생단체의 진입을 돕는 등용문 역할 수행 ∙ 특히, 기획공모 및 자체기획은 2010년대 이후 설립한 운영단체의 비중이 높은 편
운영단체와 학습공간이 동일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비중은 14.2%에 불과하며 이 또한 지난 5년 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 증가한 학습공간 : 복합공간 및 야외공간, 수련관, 복지관/복지센터, 생활영상센터 ∙ 특히, 기획공모 및 자체기획은 복합공간 및 야외공간 활용이 일반공모에 비해 높음
지난 5년간(2012년~2016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 운영단체의 지원 차 수는 최초 지원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 일몰제 대상인 5년차 지원은 전체의 3.5%에 불과 [일반공모 3.7%, 기획공모 2.3%]
2) 프로그램 운영계획 전반적인 공모사업의 양적인 특징은 2016년 일반공모의 급증과 꾸준한 기획공모의 증가세로 정 리할 수 있다. ∙ 수혜 대상자 : 초등(80.4%), 중등(469%), 고등(26.8%), 가족(27.2%) ∙ 5년간 누적 참여인원 : 총 1,412,507명 [2016년도 431,475명 (전체의 30.5%)] ∙ 일반공모 1,328,974명(94.1%) > 기획공모 74,743명(5.3%) > 자체기획 8,790명(0.6%) 공모사업의 장르적인 특징으로는 전통적인 미술, 음악, 연극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인문, 영화/영 상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이외에도 기획공모는 공예, 통합, 공연/전시, 건축 등이 상대적으로 높음 ∙ 자체기획은 미술, 역사체험, 놀이 등이 상대적으로 높음 개별 프로그램당 구성 인력은 평균 4.3명이며 5인 미만의 프로그램은 감소하는 반면, 5인 이상으 로 편성된 프로그램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구성 인력 평균 4.3명의 구성 : 기획자 0.6명 + 주강사 2.2명 + 보조강사 1.6명
Ⅳ. 지역연계프로그램 관련 실태분석 |161
∙ 기획자 편성은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체기획의 기획자 편성이 높은 편 ∙ 주 강사 구성 평균 인원 : 일반공모 (2.1명) 기획공모(2.3명), 자체기획(2.5명) ∙ 보조 강사 구성 평균 인원 : 일반공모 (1.6명) 기획공모(1.4명), 자체기획(3.0명)
3) 프로그램 인력구성 전반적인 인력 구성은 30대 중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예능계열 대학/대학(원)을 졸업한 여성으로 나타났다. 일반공모에 비해 기획공모는 예능계열 전공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업유형 구분 일반공모
기획공모
자체기획
성별
여자 (65.9%)
여자 (66.3%)
여자 (57.9%)
연령별
평균 41.7세
평균 41.9세
평균 43.4세
학력별
대졸이상 (78.9%)
대졸이상 (83.8%)
대졸이상 (89.4%)
전공별
1. 예능계열 (34.8%) 2. 인문계열 (13.9%) 3. 사회과학계열 (13.2%)
1. 예능계열 (46.3%) 2. 인문계열 (20.0%) 3. 이공계열 (13.8%)
1. 예능계열 (36.8%) 2. 인문계열 (10.5%) 2. 사회과학계열 (10.5%) 2. 복지계열 (10.5%)
성별
여자 (68.5%)
여자 (69.1%)
여자 (73.8%)
연령별
평균 42.1세
평균 41.6세
평균 41.7세
학력별
대졸이상 (79.9%)
대졸이상 (87.0%)
대졸이상 (92.8%)
전공별
1. 예능계열 (49.3%) 2. 인문계열 (12.5%) 3. 이공계열 (7.3%) 3. 사회과학계열 (7.3%)
1. 예능계열 (58.7%) 2. 이공계열 (8.6%) 3. 인문계열 (7.8%)
1. 예능계열 (52.4%) 2. 인문계열 (16.7%) 2. 사회과학계열 (16.7%)
성별
여자 (76.1%)
여자 (67.6%)
여자 (82.6%)
연령별
평균 37.8세
평균 35.7세
평균 43.1세
학력별
대졸이상 (62.7%)
대졸이상 (65.3%)
대졸이상 (67.3%)
전공별
1. 예능계열 (34.4%) 2. 인문계열 (11.0%) 3. 이공계열 (9.5%)
1. 예능계열 (40.0%) 2. 인문계열 (11.8%) 3. 사회과학계열 (8.2%) 3. 복지계열 (8.2%)
1. 예능계열 (34.8%) 2. 이공계열 (13.0%) 2. 사회과학계열 (13.0%) 2. 복지계열 (13.0%)
기획자
주강사
보조강사
16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 권역별 FGI 운영 2. 기획워크숍 운영 3. 소결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 권역별 FGI 1) 권역별 FGI 운영 개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한국문화예 술교육진흥원의 전체 사업 방향성 아래 지역의 상황에 맞는 사업을 운영하였다.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전체 사업 방향에 대한 개별 담당자의 인식이 지 역연계프로그램 사업 운영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 ∙ 지역별 문화예술교육 환경이 지역연계프로그램 운영에 기반이 되는 구조 이에 FGI에서는 지역센터 담당자의 현재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 이슈를 도출함으로써 향후 발전방안 도출 및 유형분석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FGI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16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권역으로 분류하여 다음과 같이 운영하 였다. <표 Ⅴ-1> 권역별 FGI 개요 구분
참여 센터12)
일시
장소
1권역
서울, 경기, 강원, 인천
2016. 11. 9. 오후2-5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2권역
부산, 울산, 경남
2016. 11. 11. 오후2-5시
울산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교육관
3권역
대전, 충북, 경북
2016.11.15. 오후2-5시
대전 예술가의집
4권역
광주, 전북, 전남
2016. 11.21. 오후2-5시
광주 빛고을시민회관
2) 권역별 FGI 분석 구조 FGI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진행 및 분석은 ① 내용, ② 단계로 구성하여 정보를 취합‧분석하였다. ∙ 분석 내용 : 총 4개의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 (사업 정체성, 사업 운영, 사업 관리, 사업 환경) ∙ 분석 단계 : 센터 담당자의 인식에 기반하여 해결해야 하는 이슈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의 제를 구성. 단, 사업 운영의 경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침과 비교를 통해 담 당자의 인식과 실제 지침간의 차이점을 확인하도록 함
도출된 이슈를 기반으로 하여 연구진의 분석단계를 거쳐 의제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기획 12) 총 16개 센터 중 3개 센터는 FGI 불참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65
워크숍으로 연계함으로써 전체 연구의 일관성을 높이고 현실적인 측면에서의 발전방안이 도출되도록 하 였다. <그림 Ⅴ-1> FGI 분석 구조
결과 분석 시, 사업 이해도, 이슈 발굴, 방향성 및 발전전략이 도출되도록 FGI 내용을 분석하였다. ∙ 사업 이해도 : 센터 담당자 간의 이해도의 편차에 대해 규명하도록 하며, 편차가 발생한 원인을 분석 ∙ 이슈 발굴 : 권역별로 발생되는 주요 이슈들의 특이성을 통해 지역적 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 한 분석이 되도록 함 ∙ 방향성 및 발전전략 : 사업 이해도 및 이슈를 기반으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방향성 및
발전전략을 도출
<그림 Ⅴ-2> FGI 내용분석 구조
16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3) 권역별 FGI 인식 및 주요 이슈 분석 (1) 사업 정체성 가. 인식 사업 정체성에 관련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은 요소로 구성되었다. <그림 Ⅴ-3> 사업 정체성 세부 구성 요소
¡ 사업의 특징 참여자의 ‘재미’ Ÿ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참여자가 느끼는 ‘재미’요소가 중요
Ÿ
교육적 관점이 지나치게 강조되지 않은 재미있는 ‘놀이터’로서 인식되도록 노력
참여자의 ‘자발성’ Ÿ
일방향적인 전달이 아닌 참여자 중심의 기획 및 운영이 특징
Ÿ
전달을 통한 교육이 아닌 참여자가 스스로 느끼고 이를 통해 발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의 ‘비정형성’ Ÿ
정해져 있는 규칙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므로 새로운 프로그램의 기획이 자유로움
Ÿ
기존 문화예술교육에 포함되지 않은 영역으로 넘나듦이 가능
Ÿ
프로그램의 내용보다 틀이 우선시 되지 않은 특징
‘과정’과 ‘소통’ 중심 Ÿ
창의성이 발현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설계에 주력
Ÿ
예술가와 참여자가 서로 교류하는 과정에서 소통이 일어나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을 체험 <표 Ⅴ-2> 사업 특징에 관한 센터 담당자 언급 내용
Ÿ
“일단은 재미있어야 하죠. 학교 밖에서 토요일에 운영되니까 참여자들도 재미있기를 원해요”
Ÿ
“아이들에게 토요일까지 공부처럼 시키지는 말자는 이야기들을 하죠”
Ÿ
“공교육에 얽매이지 않는 문화예술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거 같아요”
Ÿ
“꿈다락 자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자유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인식이 있어요. 마치 놀이터처럼 자유 로운 문화에술교육을 기대하죠”
Ÿ
“우락부락 캠프처럼 하지마, 안돼, 줄세우지 말기 같은 원칙이 인식되기 시작했어요”
Ÿ
“최대한 개입하지 않으려 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늘고 있죠”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67
¡ 사업의 차별성 체험교육 대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특징 Ÿ
체험만을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며, 체험으로 출발하여 경험을 기반으로 교육적 목표를 달성하는 마무리 과정 보유
Ÿ
참여 인력이 ‘강사’로 본인을 인식하지 않고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특성화 사업 대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특징 Ÿ
지역특성화 사업과 같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전제가 없어 다양한 시도가 가능
방과후학교 대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특징 Ÿ
하나의 행위를 습득하는 것이 아닌 단계를 밟아나가면서 감성을 찾아나가는 과정
예술교육(장르교육) 대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특징 Ÿ
장르의 기능을 습득하는 것이 아닌 통합과 융합적 관점을 보유 <표 Ⅴ-3> 사업 차별성에 관한 센터 담당자 언급 내용
Ÿ
“같은 강사가 학교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때는 강사로 본인이 생각되는데, 꿈다락 프로그램 에서는 예술가가 된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Ÿ
“아무래도 지역특성화 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죠. 그러다보니까 프로그램도 조 금 딱딱해 지는 것 같아요”
Ÿ
“예술가로서 작업에 참여한다는 것이 항상 즐겁지만은 않을 거에요. 본인의 예술관이 명확해야 하니까... 담 당자 입장에서도 프로그램의 주 강사가 어떤 예술관을 가지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Ÿ
“몇 년간 꿈다락 사업을 해 보니까, 예술가들이 프로그램에 점점 스며든다는 느낌이 들어요”
Ÿ
“방과후학교는 1차원적으로 하나의 목표만 달성하면 끝나지만 꿈다락에서는 체험이나 행위를 통해서 감성을 찾아내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Ÿ
“놀이나 재미를 통한 과정적 교육을 하다 보면 하나의 장르만으로 안 되는 경우들이 있죠. 오히려 장르를 넘 나들면서 운영하는 경우들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 사업 지향점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사업 지향점을 보다 명확히 구분하기 위해 ‘여가’와 ‘교육’의 두 가지 틀로 비교 Ÿ
여가적 관점 :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여가활동이 주가 된다는 관점
Ÿ
교육적 관점 :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활동을 통한 교육적 목표 달성이 주가 된다는 관점
여가 > 교육 Ÿ
학교 밖에서 토요일에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의 특성을 장점으로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음
Ÿ
차시에 너무 얽매인 프로그램 보다는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형태로 구성
여가 < 교육 Ÿ
체험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일정 수준의 교육적 목표를 사전에 설정해 두고 이를 달성해 나가 는 과정으로서의 관점
16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Ÿ
여가 중심으로만 갈 경우, 성과의 도출이 현실적으로 어려움
Ÿ
여가를 즐기는 방법을 교육을 통해 습득하는 과정으로 인식
여가와 교육의 중간 형태 Ÿ
프로그램 운영 형태는 여가활동을 지향하되, 최종적인 목표를 교육에 둠
Ÿ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최종적으로 달성해야 하는 지향점에 도달하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형태로 참여자들의 주도적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
논의 결과, 여가는 프로그램의 내용적 측면, 교육은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단계적 절차 및 최종적 인 달성 지점을 획득하기 위한 수단적 측면으로 인식하여 두 가지를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 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표 Ⅴ-4> 사업 지향점에 관한 센터 담당자 언급 내용 Ÿ
“여가의 비중을 어느 정도 두어야 하지만, 하나의 프로그램이 같이 모여 활동을 한다는 것은 예술가의 감성 을 투여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Ÿ
“여가의 형식으로 표현될 수는 있지만 결국은 예술가의 감성이 참여자들에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교육적 장 치가 필요하죠”
Ÿ
“차시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본질은 여가에 가깝 다고 생각해요”
Ÿ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여가 활동이라고 해도 문화예술교 육의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면 어떤 활동이던지 가능하다고 봐요”
Ÿ
“놀고 즐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놀고 즐기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해석해 주고 지속되도록 만들어 줘서 스스로 여가를 찾고 활동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사업 확장성 여가와 교육에 대한 관점의 논의와 함께 향후 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확장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진 행한 결과 예술 이외의 영역에 대한 담당자들의 인식이 중요하여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음 예술 이외 영역을 포함했을 경우의 장점 Ÿ
‘놀이’를 중심에 놓고 보았을 때, 다양한 영역과 예술 영역이 결합되는 것이 필요
Ÿ
‘삶으로서의 문화예술’을 통해 생활 속에서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기량을 습득하는 것 을 목표로 둘 수 있음
Ÿ
다양한 신규단체들이 진입하여 문화예술교육의 관점과 방식을 보다 넓혀줄 수 있는 장점이 있음
예술 이외 영역을 포함했을 경우의 우려사항 Ÿ
일회성 프로그램, 체험 위주만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전반적인 프로그램의 질이 떨어질 우려 있음
Ÿ
단체의 역량에 따라 프로그램의 질이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있음
Ÿ
방과후학교, 장르교육 등과 차별성을 도출하는 데에 어려움이 배가될 가능성 있음
진행 결과, 예술 이외 영역을 포함하였을 때의 단점과 장점을 담당자들이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식을 사업 확장성 설계 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논의됨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69
<표 Ⅴ-5> 사업 확장성에 관한 센터 담당자 언급 내용 Ÿ
“사업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야 하고 어디까지 포괄해야 하는지가 명확하지 않아요. 그래서 현장에서는 애 매모호한 단체들을 진입시켜야 할지 말지 결정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Ÿ
“현장에서는 실제로 예산이 2배로 늘어나고 나서 새롭게 신청하는 문화예술교육 이외 단체들을 어떤 관점에 서 봐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Ÿ
“현장에 가 보면 신규 단체이고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아닌데도 매우 휼륭하게 문화예술교육적 관점을 가지 고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어요. 무조건 문화예술교육 단체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사업이 커 나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나. 이슈 사업 정체성을 사업의 특징, 차별성, 지향점, 확장성의 4가지 관점에서 확인해 본 결과 사업 정체 성과 관련하여 다음의 4가지 이슈가 도출되었다. ¡ 사업 정체성의 모호함 지금까지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사업 정체성에 대해 일관성 있게 전달받은 바가 없음 실제 운영 관점에서 유사하게 인식되는 지역특성화 사업과 본 사업의 차별점에 대한 명확한 정리가 없어, 사업 담당자 입장에서 어려움이 있음 ¡ 담당자 간의 사업에 대한 인식 차이 존재 명확한 정체성의 전달이 없다보니 지역에서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담당자의 주관이 많이 반영되는 현 실 ¡ 지역연계에 대한 담당자 간 해석의 차이 존재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내에 진흥원의 기획사업과 센터의 지역연계사업의 차이점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어 사업의 특성을 살리기 힘듦 지역연계의 해석을 담당자들마다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어 지역연계를 통해 그리고 싶은 최종적인 목 표를 진흥원에서 제시해줄 필요가 있음 ¡ 사업 정체성 실현과 현실(지역)의 차이 존재 사업 정체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양적 목표뿐만 아니라 질적 목표에 대한 관리와 달성 노력이 반드 시 필요하나 현재 진흥원의 관리지표는 양적 목표에만 치중 사업 정체성을 실현하고자 하더라도 지역에 기반을 둔 활동단체들의 수와 범위가 제한적이어서 이를 실현하는 데에 애로점이 있음 여가와 교육적 측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별개로 초등을 벗어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의 문화예 술교육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 재조정이 필요 따라서, 1) 목표관리, 2) 단체선정, 3) 대상자 인식개선의 요소들이 사업정체성을 실제 실현하는 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판단됨
17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2) 사업 운영 가. 인식 사업 운영에 관련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은 요소로 구성된다. [사업 운영] 요소에서는 실제 한 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세부 지침(2016년 기준)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담당자들의 인식 상 오류를 확인하도록 하였다. <그림 Ⅴ-4> 사업 운영 세부 구성 요소
¡ 예산 강사비/기획비 :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과 연결 Ÿ
현행 시간당 4만원 기준은 최근 몇 년간 상승하지 않아 좋은 인력의 수급에 어려움
Ÿ
강사의 사전사후 활동에 대한 미 인정은 질 높은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적극적 요구 어려움
Ÿ
기획자 인건비에 대한 비용지급 규정이 낮아, 실질적인 기획자의 유입이 어려움 (현재 기획비가 아닌 운영비로 활용됨)
Ÿ
진흥원 지침에서는 강사 인건비는 회차당 4만원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기획자 인건비의 경우 필 요한 경우에만 인정하는 등, 기획자 인건비에 대한 지침 활용의 범위를 제한하고 있음. 또한 지역 특성에 따라 강사 수급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우에도 지역내에서는 30km 이상인 경우에도 교통비 지급이 어렵다는 규정이 있음 <표 Ⅴ-6> 강사비/기획비 관련 2016년 지침 내용 강사비/기획비 관련 지침
○ 교육프로그램 회차당 기본 40,000원, 2시간 초과 이후 시간당 20,000원 지급 - 기획자 인건비는, 효율적인 사업관리(회계, 기록 등)를 하는 전제 하에 지원 가능 - 동일인이 기획자와 강사를 동시에 담당하는 경우 하나의 인건비만 지급 가능(중복 지급 불가) ※ 기획자 인건비는 각 사업별 특성을 고려하여 필요한 사업에만 인정 ○ 주강사 : 시간당 40,000원 / 보조강사 : 시간당 20,000원 - 강사비는 교육 회차당 최대 3시간까지 책정 가능 ※ 캠프, 현장학습 프로그램의 경우 1일 최대 5시간까지 책정 가능 - 강사비와 특강 강사비는 중복 지급 불가 - 운영기관 내부인력 강사비 집행불가 ○ 강사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교육장소 간 거리 기준에 따라 교통비 지급 ※ 30km이상이더라도 같은 시·군·구 내에서는 지급하지 않음 ※ 서울-제주는 항공비 실비 지급 및 제주공항-교육장소 간 거리 계산하여 지급 ※ 거리 기준에 따른 교통보조금 지급의 경우 별도, 증빙자료 제출 없음 ☞ 가급적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강사를 활용하여 예산의 효율적 사용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71
지자체 예산 사용 및 관리규정에 대한 고려 : 지역현황에 맞는 예산관리규정 활용도 제고 Ÿ
본 사업은 지역연계형으로 지방비를 매칭하도록 되어 있어 진흥원의 지침과 지자체별 정산ㆍ회계 기준이 달라, 감사에서 지적되는 경우가 발생
Ÿ
이러한 경우, 지역 센터는 지자체의 감사를 우려하여 보수적 기준으로 지침을 해석하는 경우가 발 생하여 실제 지침상에 자의적 해석에 의해 집행가능하더라도 지자체 기준에서 맞지 않아 괴리가 발생
Ÿ
따라서 진흥원의 지침과 상이한 지자체 회계감사 기준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지역현황에 맞는 예산관리규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 있음
예산항목 기준 해석 : Ÿ
현재 지침에서 교육재료비에 대한 항목이 없어, 운영 상 필요한 재료비를 충당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개진됨
Ÿ
또한 기타 진행비 및 사업 추진비의 경우 해석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이 언급
Ÿ
지침 상에 사혜성 물품, 과도한 식비 및 다과비, 사행성 경비, 자산 취득 경비가 불용항목으로 명 시되어 있으나 ‘요리’와 연계된 프로그램의 식재료비, 공간의 운영을 위한 냉난방비 등 실제 프로 그램 운영 시 발생하는 항목에 대한 세부 규정이 없어 오히려 이를 보수적으로 해석하게 되는 경 우가 발생함
Ÿ
그러나 지역 센터에서 인식하는 교육재료비 불가항목의 경우 실제 지침 상에서는 교육재료비가 아닌 기자재의 구입이 불가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어, 지역 센터의 인식과 진흥원 지침과의 괴리가 있음
Ÿ
따라서 실제 프로그램 진행 상 발생하는 사업추진의 세부항목의 예시와 불용항목에 대한 지역 센 터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의 운영과 직결되는 항목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 <표 Ⅴ-7> 불용예산 관련 2016년 지침 내용 불용 예산에 대한 지침
ㅇ 보조금교부신청서에 제시되지 않은 비소모품(교육기자재) 구입 불가 ㅇ 사혜성 물품 구입(집행 불가): 강사 및 수혜자 사례성 선물용품, 문화상품권 등 ㅇ 과도한 식비 및 다과비(집행 불가) ㅇ 사행성 경비(집행 불가) ㅇ 자산 취득 경비(집행 불가)
예산 편성 방식 : 지역 역량과 기반에 근거한 예산 배분 Ÿ
사업 예산의 증액은 실제 사업을 수행할 지역 센터의 역량과 의향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될 필 요 있음
Ÿ
2016년 전체 사업 예산의 급작스런 증액은 지역 센터별 역량과 기반 차이로 인해 실제로 필요한 지역에 필요한 예산이 집행되지 못하고 업무의 가중으로만 이어지는 사례도 발생
Ÿ
따라서 실제로 사업을 수행할 지역 센터를 대상으로 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예산이 원하는 곳 에 원하는 형태대로 집행됨으로써 사업담당자의 단순 업무 가중이 아닌 지향점 있는 사업 집행으 로 이어지도록 해야 함
Ÿ
또한, 예산의 증액 및 편성은 사업의 지향점(즉, 어떤 방향으로 추가적인 예산이 집행되어야 한다 는 점 등)과 같이 전달되어, 기존 운영 사업에서 질적 전환이 가능하도록 해야 함
17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인력 지역 센터 담당 인력 : 지역 기반을 활용한 사업 구상과 연결 Ÿ
지역 센터 담당자는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 직원으로 고용의 불안정성이 높음
Ÿ
이로 인해 담당자의 잦은 교체로 사업의 노하우가 축적되고 발전되기 어려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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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담당자의 잦은 교체와 이로 인해 경험이 짧아 지역의 특성과 기반을 활용한 특색 있는 지역 별 사업구상에 한계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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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단기적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나, 지역 센터 담당자의 고용 안정에 대한 확보는 본 사업 과 같이 담당자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점과 경험이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지역 기반 사업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
프로그램 구성 인력 체계 : 프로그램 실행 현장에 맞는 인력체계 점검 Ÿ
본 사업에 투여되는 인력 체계는 주강사-보조강사의 구성이며 경우에 따라 기획자가 투입
Ÿ
그러나 ‘놀이’의 형태 또는 ‘비정형적 프로그램’ 등의 꿈다락 사업의 특징이 반영된 프로그램 운영 시 1명의 주강사가 운영하기 어려운 구조로 보조 강사가 아닌 주강사 2명 이상의 경우 발생
Ÿ
기획자는 특정 경우에만 책정하도록 명시되어 있어 기획자의 역할 및 활용에 대한 인식 약화
Ÿ
문화예술단체 상근직은 강사비를 지급받을 수 없어 해당 단체 종사자가 아닌 다른 주강사를 채용 해야 함. (2016년 지침에 명시) 이는 단체의 프로그램을 가장 잘 아는 강사가 아닌 외부 강사를 채용해야만 함을 의미하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한 단체의 강점 및 노하우를 활용하기 어려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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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프로그램 구성 현행 인력체계와 실행 현장의 괴리를 확인하여 프로그램의 질적 발전에 저 해될 수 있는 요소를 개선할 필요 있음 <표 Ⅴ-8> 강사 인력 구성 및 지급 관련 2016년 지침 내용 강사 인력 구성 및 지급에 대한 지침
ㅇ 주강사 : 시간당 40,000원 / 보조강사 : 시간당 20,000원 - 강사비는 교육 회차당 최대 3시간까지 책정 가능 ※ 캠프, 현장학습 프로그램의 경우 1일 최대 5시간까지 책정 가능 - 강사비와 특강 강사비는 중복 지급 불가 - 운영기관 내부인력 강사비 집행불가 ㅇ 강사비 등 인건비 집행 시 고려사항 -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에서는 기관․단체의 상근 직원으로서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일정한 근무 시간을 준수하는 직원에게 본 운영사업 수행에 따른 강사비 등 인건비 지급 불가 ㅇ 교육강사 : 문화예술교육사 및 현장 예술인 등 ※ 국악, 연극, 디자인, 사진, 무용, 음악, 미술, 공예, 만화‧애니메이션, 영화 등 10개 분야에 관한 프로그램 운영 시에는 해당 분야 문화예술교육사가 강사활동 할 수 있도록 권장
¡ 공간 민간시설 이용 불허 : 새로운 프로그램 시도의 기초 환경으로서 공간 운영 Ÿ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은 공공시설에서 운영되어야 하며 대학 내 공간, 예술가 창 작 공간, 예술단체 보유 공간의 사용이 불허되는 것으로 인식
Ÿ
그러나 지침 상에 사용불가한 공간은 초중고 및 대학, 학원, 가정집 등 민간보유시설로 언급되어 있음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73
Ÿ
예술가 창작 공간 및 예술단체 보유 공간 사용이 불가하다는 지침은 없으나, 민간보유시설 불가라 는 항목을 폭 넓게 해석할 경우 공공시설 이외 전체 민간시설 불허로 인식될 수 있음
Ÿ
이러한 혼란은 ‘공공시설 권장’에 대한 조항이 ‘민간시설도 필요에 따라 사용가능’으로 해석되지 않기 때문이며, 해당 민간시설이 불허되는 이유를 통해 의도를 파악하여 이용가능 시설에 대한 센 터 담당자의 해석력을 높일 필요 있음
Ÿ
이러한 조치를 통해 사용 가능한 공간을 센터 담당자가 적극적으로 탐색할 자유도를 줌으로써 다 양한 프로그램의 실행이 가능한 기초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음
신규 공간 발굴의 어려움 : 기획사업을 통한 공간 발굴 시도 권장 Ÿ
공공시설이 많지 않은 지역에서는 새로운 공간을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나 기획사업에서 공간발굴 을 진행하는 센터는 많지 않음
Ÿ
주말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장소가 평일에 접근 가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개념으로 공간을 주 목할 필요 있음
아동 스스로 이동하기 어려운 공간문제 발생 : 참여자 범위 확대와 연결 Ÿ
지역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공간은 아동이 스스로 이동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음. 이러한 경우 이동 가능한(차량지원이 가능한) 아동만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버스 운영이 필요
Ÿ
일부 센터 담당자는 버스 비용 지원이 불가하다고 인식하여,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
Ÿ
진흥원 지침에는 버스 비용 지원이 불가하다는 항목이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비용집행 시 해당하 는 항목이 명확하지 않아 실제 운영에서 활용되지 않고 있음
Ÿ
아동의 이동권을 보장해 주는 것은 사업 참여자 범위 확대 및 실제로 문화예술교육에서 소외되어 있는 저소득층, 소외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매우 중요함
Ÿ
또한, 공간에 대한 지침에서는 지역 센터 담당자가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마련하고 현장 점거 및 지속관리를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음 <표 Ⅴ-9> 공간 관련 2016년 지침 내용 공간에 대한 지침
ㅇ 학교 밖 문화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이용 권장 - 예술단체가 운영 주체일 경우, 지역 공공시설과 컨소시엄 운영 <참고사항> 교육장소 관련 ▪ 기반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지역 여건 고려하여 문화예술교육 활동이 가능한 공공의 안정적 시설 확보 (학원, 가정집 등 민간보유시설 불가) ▪ 교육장소 및 현장에 대한 지역센터의 사전 현장점검 및 지속적 관리 필수 ▪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시설 내에서 운영 불가 ㅇ 세부사업별 기준에 따른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 공간 마련 ㅇ 버스 지원 불가 항목 없음 ㅇ 단체 보유 공간 불허 항목 없음
17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시수 : 프로그램 성격 및 참여자 특징에 직접적 영향 토요일 운영 Ÿ
토요일 30차시 운영에 물리적 한계가 있어 일부 프로그램을 일요일 운영 허용 (진흥원 지침에 대 해 지역 센터 담당자 인지)
Ÿ
일요일 운영 프로그램 일부 허용은 지역 센터 담당자가 자체 판단하며, 전체의 20% 이내 시수만 이 허용됨
30차시 운영 Ÿ
모든 프로그램을 30차시로 구성하여 운영하는 것 보다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차시 로 구성하기를 바람
Ÿ
연간 30회차, 1회 차당 3시간 이내의 집행 규정은 2016년에 이미 보완되어 30%에 한하여 오전/ 오후반, 1개 프로그램 다수 지역 동시진행과 같이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하였음
토요일 30차시 운영 규정은 상대적으로 센터 담당자가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요소로 프로그램의 성격 및 참여자 특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침 <표 Ⅴ-10> 시수 관련 2016년 지침 내용 시수에 대한 지침 교육시간 : 토요일 운영 원칙으로 하되, 전체 운영 회차 중 20% 이내에 한하여 일요일 운영 허용. 운 영시간은 참여자 여건 고려하여 탄력적 운영 단, 프로그램 운영사항 등에 따라 전체 운영 회차 중 일부(20% 이내)에 한하여 주말(토/일 중) 내 탄 력 운영 가능 ‧ 프로그램 특성에 따른 탄력적 시간 및 회차 운영, 그에 따른 예산지원 허용 ‧ 연간 30회차, 회차별 3시간 이내 운영 필수의 규정 삭제
(16년)
※연간 30회차, 회차별 3시간 이내 운영규정은 지역 내 전체 운영 프로그램 중 70% 이상 유지 ※오전/오후반 운영 혹은 1개 프로그램을 다수 지역에서 동시 진행하는 등 다양한 운영방식 가능. 다만 진행 시 프로그램별 각각 다른 참여대상 모집‧운영 필수
¡ 단체 : 프로그램 내용과 질을 결정짓는 요인 지역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을 수행할 단체가 많지 않아 지역특성화 사업과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에 중복 지원 진흥원의 지침에는 단체 선정에 관한 내용이 없으며, 단체 중복 지원시 이를 규제할 만한 근거 없음 2016년에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산이 2배 증액되면서 지역특성화 사업 심사에서 탈락된 단체들이 꿈다락 사업으로 유입됨 일부 명목상 신규단체를 만들어 선정에 유리하고자 하는 사례들도 발견되는 등, 센터 담당자의 단체 선정을 위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 단체의 선정은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내용과 질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어떠한 단체 를 선정해야 하는가, 특히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활동하지 않은 단체의 선정을 고민하는 것은 센터 담당자에게 큰 과제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75
¡ 참여자 본 사업의 참여자는 ‘학령기 아동청소년 및 그를 중심으로 한 가족’으로 명시되어 있음 차상위 계층 10% 의무 운영 지침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를 한정함 기존 참여자들의 정보 독점(좋은 프로그램에 신규 참여자들에 비해 신청정보를 먼저 획득)으로 인해 신규 참여자가 유입되기 어려운 구조 센터 담당자와 단체 모두 참여자 범위 확대에 관심이 많은데 현재 규정된 ‘학부모’ 가족으로만 운영 할 경우 지역의 여건상 참여자 범위확대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 (즉, 가족에 대한 광의의 해석이 필요) 학교 밖의 여가활동과 연관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또래 문화를 위한 생활권내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나 기관과 협업을 시도할 필요가 있으나 아직까지 미비 <표 Ⅴ-11> 참여자 관련 2016년 지침 내용 참여자에 대한 지침 ㅇ 참여대상 - 학령기 아동․청소년 및 그를 중심으로 한 가족(학부모) -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전체 참여자의 10% 이상 모집할 것 - 프로그램 운영단체가 사업기간 내 다수의 프로그램 운영 시, 동일 참여자가 중복 참여하지 않도록 권고 - 프로그램별 교육목표, 주제 등에 따라 교육대상 설정 및 모집․관리방안 염두 필요
나. 이슈 사업 운영을 예산, 인력, 공간, 시간, 단체, 사업대상자의 7가지 관점에서 확인해 본 결과 사업 운 영과 관련하여 다음의 4가지 이슈가 도출되었다. ¡ 사업운영지침의 자의적 해석으로 인한 보수적 운영 : ‘불가/가능/자의적 판단’의 명기 본 사업은 16개 광역센터에서 운영되는 사업으로 지역별 특성과 사례별 다양성을 감안했을 때 센터 담당자의 자의적 해석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음 진흥원의 지침에서 명기되지 않은(예. 불허, 불가, 불용 등) 경우 센터 담당자는 대부분 보수적으로 지침을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음 (예. ‘가능’이라고 명기되지 않은 경우 ‘불가’로 해석) 이는 지자체의 회계 관리 규정과 진흥원의 지침의 차이에서 배가되어, 지자체의 감사를 고려하면 센 터 담당자가 사업을 진취적으로 운영하기에 어려움이 존재 ¡ 사업의 품질 저하에 연결되는 요소에 대한 조정 필요 : 공간과 인력 프로그램 운영 관련 요소는 실제 프로그램의 내용과 질을 규정하기도 하는데, 특히 ‘공간’과 ‘인력’이 그러함 공간 제한성은 프로그램 내용에 제한성을 둘 가능성이 높아, 어떠한 공간에서 운영하느냐가 프로그램 의 성격을 규정하게 됨. 특히, 환경적 영향을 많이 받는 아동청소년의 경우 공간의 중요성은 더욱 배 가됨 ‘주강사-보조강사-필요시 기획자’로 구성된 본 사업의 현재 인력운영체계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17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의 틀을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현장과 맞지 않는 경우 발생 공간과 인력에 대한 구상은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정체성이 정리된 이후 그에 따라 재점검을 할 필 요가 있는 항목으로, 특히 지역연계프로그램의 경우 지역적 차이와 특성이 반영될 수 있는 구조로 개 편될 필요 있음 ¡ 사업 대상자에 대한 목표치 정리 필요 : 양적 확대 vs. 질적 경험 현재 시수에 대한 규정은 20-30% 정도 예외조항을 두고 있으며, 이로 인해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음 그러나 사업 대상자의 목표치를 다수 인원의 체험과 경험에 집중하는 것과 일부 인원이 참여하여 깊 이 있는 경험을 하는 것 중 어떤 것에 더 가까운지에 따라 프로그램의 성격과 내용이 크게 달라짐 이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정체성과 직결되며, 전체 꿈다락토요문화학교가 전달하 고자 하는 가치를 투영하는 작업임 또한, 목표치가 정리되면 진흥원의 목표관리 방식 또한 일관성 있게 집행되어야 함 (목표치 설정과 목표관리가 동일선상에서 이루어져야 함) ¡ 지역 연계사업 특성을 감안한 운영 : 지역 안배 문화예술 기반이 열악한 지역에서는 지원사업의 선정에 대한 지역안배가 큰 이슈임 (광역도에서 특히 중요한 이슈) 지역안배는 자칫 역량이 낮은 단체가 선정되어 전체 사업/프로그램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기본적인 요건을 갖춘 경우에 한해 지역안배를 하는 등의 운영의 기술이 필요 또한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지역안배에 대해 센터 담당자가 설득하기 위해서는 사업설명 지침서에 지 역의 배분에 관한 전제사항 또는 조항이 문서화되어 있기를 원함 실제 현장에서는 기반이 형성되지 않은 지역에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센터 자체기획사 업으로 설계하여 운영하기도 하므로, 기획 사업에 대한 센터의 역량을 늘려나가는 것이 지역의 불균 형을 해소하고 전체 프로그램의 질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음
(3) 사업 관리 가. 인식 사업 관리에 관련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은 요소로 구성되며 3개 요소에 대한 센터 담당자의 인식은 다음과 같다. <그림 Ⅴ-5> 사업 관리 세부 구성 요소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77
¡ 선정 (심의) 심의에 대한 진흥원 지침은 주ㆍ보조강사 우대조건(문화예술교육사 우대)을 제외하고 구체적인 방향 을 제시하지 않으며,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할 것을 권유 심의 방법 및 단계 : 공유 Ÿ
단체 선정 시 사업계획서만으로 판단할 경우 기획서 작성능력과 실제 사업 운영 역량 차이를 확 인하기 어려움
Ÿ
지역 센터별로 다양한 방법을 고심하고 있는데 인터뷰를 하거나 1차 선정 후 워크숍을 운영하여 2차 확정을 하는 방식 등이 활용되고 있음
Ÿ
선정이 되지 않은 단체라 하더라도 지역의 열악한 환경에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미 선정단체의 역량강화에 주력하여 이후를 대비하는 시도 또한 나타나고 있음
Ÿ
따라서 다양한 방식으로 심의를 진행하는 것은 지역 여건에 따라 진행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 역 현황에 맞는 단계를 개발하여 수행하도록 할 필요 있음
심의위원 선정 : 개발 Ÿ
사업의 심의는 동일한 시기에 운영되어 제한된 전문가 풀을 활용하기 쉽지 않으며, 특히 서울ㆍ경 기와 먼 지역은 전문가 수급에 어려움이 가중됨
Ÿ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도권이 아닌 지역 내 전문가를 발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지역 언론인, 준 전문가 수준의 사업참여자 등 현장성이 강화된 심의위원으로 구성하는 체계 또한 시도되고 있음
Ÿ
심의위원의 다각화가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선정하고자 하는 단체의 특징 및 단기간(1년)의 단체 선발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단체가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발전하여 향후 역할을 할 수 있 도록 장기적 관점으로 이끌어 줄 필요 있음
단체 선정 : 지역성 Ÿ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은 실제 수행예산에 비해 사업경험을 가지고 있는 단체의 수가 부족한 상황으로 매번 신규 단체 선정 기준에 대해 센터 담당자가 고심을 해야 하는 상황
Ÿ
이와 더불어 너무 오래 동안 동일 사업에 지원을 받은 단체의 경우 일몰제(5년 이후 휴지기) 도입 에 대한 고민도 병행
Ÿ
단체 선정에 대한 진흥원의 지침은 전혀 없어,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해야 하나, 센터 담당자의 연차가 낮거나 센터가 설립된 연혁이 짧아 사업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되지 않은 경우, 자체적인 기준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호소
Ÿ
그러나 지역의 문화예술지형을 확인하고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이 광역 센터의 중요 한 역할 중 하나라 보았을 때, 1년간의 사업파트너를 구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단체를 선정하고 이끌 필요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성’을 다시 한 번 규정하고 현실화 시키는 것이 필요 <표 Ⅴ-12> 심의 관련 2016년 지침 내용 심의에 대한 지침
ㅇ 기본방향 - 지역센터별 자체적으로 수립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목적 및 취지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 내 운영기관‧단체 선정 - 심사계획에는 심사절차 및 진행방식, 심사지표, 심사위원 등이 포함 필요 ※ 프로그램 선정 시 사업 기본 취지 및 프로그램 구성‧기본방향 필수 적용
17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심사 및 선정 시 주·보조강사를 문화예술교육사로 활용한 운영기관 및 단체 우대할 것 ㅇ 공모현황 및 심사결과 공유 - 각 지역센터는 지역별 공모신청 현황 및 최종 심사결과를 교육진흥원과 공유 - 최종 선정결과 취합 후 지역센터 담당자 워크숍 등을 통해 해당사항 전체 공유 예정 ※ 추후 교육진흥원 기획사업의 지역별 공모 신청현황 및 선정결과도 지역센터와 공유 예정
¡ 과정 설계 (모니터링/컨설팅) 모니터링/컨설팅 방식 다양화 : 지역적 한계 극복과 현장성 높은 모니터링/컨설팅 운영 Ÿ
선정단계의 심사와 마찬가지로 과정에 주목하는 모니터링/컨설팅 또한 제한적 전문가풀로 어려움 을 겪고 있음 (특히 모니터링/컨설팅은 많은 사업 개수로 인하여 다수의 전문가가 필요한 실정)
Ÿ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역에서는 영상 취재를 통해 사업 모니터링을 운영하여 콘텐츠를 생성하 고 사례 발굴의 의미를 같이 포괄하는 형태나 지역신문 문화부 기자를 활용하여 에세이형식의 모 니터링을 수행하여 홍보 및 콘텐츠 축적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니터링/컨설팅을 운 영 중
모니터링/컨설팅단 역량 강화 : 사업에 대한 시각 정립 및 문화예술교육 관점 논의 Ÿ
모니터링/컨설팅단은 본 사업의 취지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전문가 본인의 문화예술교육에 대 한 이해 및 정체성이 명확해야 함
Ÿ
모니터링/컨설팅의 운영 구조 상, 전문가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게 되어 자칫 1명의 의견에 의해 사업의 성격이 영향 받을 가능성 있음
Ÿ
더불어 모니터링/컨설팅 단의 사업에 대한 시각을 정립하고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점을 확인하 기 위한 사전적 논의와 조별 편성으로 심사, 모니터링, 컨설팅의 일련의 과정을 통일성 있게 운영 하는 방법 또한 바람직함 <표 Ⅴ-13> 사업 운영 관리 관련 2016년 지침 내용 사업 운영 관리에 대한 지침
ㅇ 문체부/교육진흥원 및 지자체/지역센터 간의 긴밀한 공유‧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 관리 및 성과 도출 - 문체부/교육진흥원 직접 기획사업과 지역연계프로그램 간 연중 프로그램 운영현황 공유 / 중앙 차원의 사업 컨설팅, 관계자 워크숍 등 사업 관리 강화 ㅇ 대외홍보 및 사업관리 - 문체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각 지역의 의견을 토대로 전체 운영사업의 대외 홍보 및 종합적 성과 관리 방안 수립하여 진행 - 각 지역센터는 시‧도와 협의하여 지역 내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 운영관리를 위한 방안 마련 및 진행 필요 - 지역별 사업 홍보 및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 컨설팅, 평가 등 관리방안 모색 ㅇ 사업관리 관련 소요경비 - 사업관리 관련 소요예산은 지역센터 자체 사업비 내에서 활용하거나, 지역별 확정 총예산 (국비+지방비) 10% 이내 사업 관리비 활용 가능 - 지역센터는 사업제안 시 시‧도와 논의하여 해당내용을 포함한 계획 수립 필요 ※ 해당사항 : 사업 관리를 행하기 위한 제반비용(전문인력 보수, 국내여비, 평가비 등)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79
¡ 성과 도출 (평가/피드백) 공통 평가 지표 : 사업의 지향점을 반영한 공통 지표의 제시 Ÿ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평가를 위한 진흥원 제공 공통지표는 없었음
Ÿ
공통 지표의 제시는 본 사업의 지향점을 반영하여 정책의 현장 실현을 점검하고 애로점을 개선하 기 위한 기본적인 장치로 진흥원이 지역 센터에 공통된 기준을 제시할 필요 있음
지역의 특수성 :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개별 지표의 활용 Ÿ
본 사업은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학교 밖 주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적극적 문화예술 여가활동 의 신장이라는 기본적 특징을 반영하되, 지역에 따라 이를 실현하는 방법이 다름
Ÿ
이는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형성해 나가는 기초적인 작업의 일환으로 공통 지표 이외 에도 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될 수 있는 영역이 포함되어, 지역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이 이루 어지도록 이끌어갈 필요 있음
¡ 현행 평가 지표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현장 모니터링 지표 (2016년) Ÿ
사업운영 역량, 사업운영 환경, 기타(사업별 지향점 반영) 영역으로 구성
Ÿ
사업운영 역량에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의 정체성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자발성(참 여자의 주체적인 관찰, 사유, 수행 중심의 수업 운영), 소통ㆍ관계성(참여자와 교육강사, 참여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긍정적 관계 형성), 유연성(실수에 대해 참여자 스스로 보완이 가능한 절차와 과정 존재)을 지표에 도입
Ÿ
기획사업인 경우 사업의 지향점을 지표화하여 평가 (주로 과정적 설계에 관련된 지표)
Ÿ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현장 모니터링 지표는 사업 운영이 가능한 역량과 환경을 평가함과 동시에 사업 지향점으로 보여지는 3개 속성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는 과정적 평가에 해당 (단, 사 업 성과에 대한 별도의 평가지표 없음) <표 Ⅴ-14>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현장모니터링 2016년 지표 유 형
사업 운영 역량
항 목 방향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취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획
기관/단체의 고유프로그램과 구별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고민을 담은 기획
사업실행 자발성 소통·관계성 유연성 운영인력
사업 운영 환경 기타 (*해당 단체)
공간
교육 목표 수립 대비 실행 및 운영의 적절성(과정 중심의 프로그램) 참여자의 주체적인 관찰, 사유, 수행 중심의 수업 운영 참여자와 교육 강사, 참여자와 참여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긍정적 관계 형성 여부 실수에 대해 참여자 스스로의 보완이 가능한 절차와 과정의 존재 강사의 전문성 및 매개자 간 적절한 역할 분담(주강사, 보조강사, 기획자) 교육 활동에 적합한 공간 및 환경 조성 정도
수업준비
교육 자료 및 기자재 준비의 적절성 정도
놀이터Ⅰ
사전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이슈에 대한 고민 지속 및 프로그램 반영 여부
놀이터Ⅱ
경기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으로서 장기적 비전 수립 및 발전 가능성
공간협력
공간 매칭에 따른 매칭 기관과의 긍정적 협업 관계 형성
18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현장 모니터링 지표 (2016년) Ÿ
사업 목적 부합성, 사업 운영 능력, 사업 추진 성과, 사업 지속성 영역으로 구성
Ÿ
사업 운영 체계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지표 구성 (사업계획 준수 여부, 사업의 원활한 정도, 단 체 및 강사 전문성, 프로그램 설계의 적절성, 교육방식의 적절성, 공간 및 시설 적절성 등)
Ÿ
사업 추진성과 및 사업 지속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업의 의미를 도출하는 데에 주력 (사업 추진 성과 : 목적 달성 여부, 참여자의 문화예술적 소양 증진 기여 / 사업 지속성 : 장기적 비전 수립 여부, 차년도 사업계획 수립 여부) <표 Ⅴ-15>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현장모니터링 2016년 지표 평가지표
확인 내용
사업 목적 부합성
사업 운영 능력
사업 추진 성과
사업 지속성
Ÿ Ÿ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의 목적과 부합하는가?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가?
Ÿ
제시한 사업계획서와 동일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가?
Ÿ
일정 및 프로그램 운영, 참가자 관리 등 전반적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는가?
Ÿ
운영 단체와 강사는 본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가?
Ÿ
교육대상에 맞는 프로그램이 설계되어 운영되고 있는가?
Ÿ Ÿ
단체 및 기관(강사) 교육방식(참여유도, 대처 등)은 대상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가? 공간은 규모, 내부 시설, 분위기 등 사업을 진행하기에 적절한가?
Ÿ
해당 사업은 사업계획서 상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보여지는가?
Ÿ Ÿ
해당 사업은 참여자의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 지속 참여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한가? 해당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가?
Ÿ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에 대한 장기적 비전이 수립되어 있으며, 공유되고 있는가?
Ÿ
차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단체와 강사의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는가?
총점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 (2016년) Ÿ
17개 시도에서 운영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 업 및 국가주요시책의 추진 성과를 동일한 지표로 평가하여 지역 간 달성 수준을 비교
Ÿ
총 9개 영역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중 문화ㆍ가족 분야의 평가지표를 본 보고서의 분석에 포함 (본 사업은 지자체 매칭펀드로 운영되어 지자체 합동평가의 대상)
Ÿ
문화ㆍ가족 분야의 2016년 지표에서는 사업의 성과에 주목하여 지표를 구성하였으며, 특히 독창 성, 활용전파 가능성, 연계 및 협력 가능성 및 지역특성이 반영된 문화예술 분야의 생태계 관점의 평가 지표
Ÿ
평가 결과, 문화ㆍ가족 분야에서 우수 등급인 가 등급에 부산, 울산, 세종, 경기, 충남, 제주가 선 정 (단 평가결과는 문화ㆍ가족 분야의 전체 평가결과를 합산한 결과로 문화예술 중, 꿈다락토요문 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이 포함13))
13)
평가시책
6-2 지역 문화‧체육‧관광 활성화
평가지표
6-2-1 지역문화‧예술 육성
세부지표
㉮ 지역문화 및 문화자원 우수사례(정성평가) / ㉯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평가지표 가중치
9.05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81
<표 Ⅴ-16> 지자체 합동평가 문화‧가족분야 2016년 지표 (2015년 수행실적 기준) 분야
평가항목
독창성(20%)
평가내용 Ÿ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였는지 평가
Ÿ
유사한 사무를 처리하는 타기관(외국포함)과 비교하여 차별성과 독특성,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지 평가
Ÿ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향유 확대 기여 정도
Ÿ
뚜렷한 성과가 양적·질적으로 명확하게 나타나는지 평가
활용·전파 가능성 (20%)
Ÿ
우수사례가 실제 타 문화시설, 타 자치단체로의 확산 가능성 등 평가
연계 및 협력성(20%)
Ÿ Ÿ
관련 문화정책 또는 지역주민과의 연계·협력 노력 정도 추진과정에서 융합·통합적 시각에서 업무추진 등
지자체 노력도(20%)
Ÿ
지역 내 문화예술가의 창작지원 확대 및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확대 등 민관협력 정도 등
효과성(20%)
공통 기준 (100%)
<표 Ⅴ-17> 지자체 합동평가 문화‧가족분야 2016년 평가 결과 구분 문화ㆍ가족
가 등급 부산 울산 세종
시 부 나 등급 서울 대구 대전
다 등급 인천 광주
가 등급 경기 충남 제주
도 부 나 등급 충북 전북 경북
다 등급 강원 전남 경북
나. 이슈 ¡ 지역 센터의 노력 여하에 따라 사업 관리 방식의 차이 진흥원 제공 지침에는 사업 관리의 중요성이 언급되며, 사전적으로 지자체와 사업 관리체계 및 이를 위한 예산 배정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지역 센터가 직접적으로 지자체를 설득하기 어려운 구조 또한 지역 내 활동과 더불어 지역 간 공유를 통해 좋은 사례가 확장되고 미진한 지역은 좀 더 분발하 려는 의지를 가질 수 있는 적극적인 질적 관리가 진흥원의 역할로 대두 ¡ 문화예술교육 관련 인력풀(전문가, 준 전문가) 관리 모니터링/컨설팅은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 상 어려움과 미숙함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목 적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본 사업의 지향점이 사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확인하여 이를 사 례화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 또한 지님 따라서, 많은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기존 전문가 풀 이외에도 새로운 시각으로 콘텐츠를 생성하고 의 미를 찾아낼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의 전문가 풀을 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 ¡ 선정 - 모니터링 - 컨설팅 - 평가의 연계 운영 미비 심사-컨설팅ㆍ모니터링-평가가 일련의 과정으로 수행되어야 하나 현실은 그렇지 못함 이를 위해 진흥원이 전체 평가결과 환류 체계에 대한 지침을 전달하고 질적인 사업 관리 체계를 확립 함으로써 지역 센터가 방향성을 가지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할 필요 있음 이러한 질적인 관리를 결국 평가결과 환류가 단체의 변화와 발전을 지향한다는 점을 센터 담당자 및 단체에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장치라 판단됨
18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피드백 체계 미흡 본 사업은 2016년 급격한 예산 증가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의 수와 역량 대비 더 많은 일정과 프 로그램을 소화해내야 하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음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역량이 충분하지 않은 단체인 경우에도 장기적 관점에서 단체의 역량을 신장 함으로써 지역 생태계를 만들어가야 하는 과제를 보유 평가결과의 환류는 이와 같이 전체 사업의 현 지점을 확인하는 계량적 장치임과 동시에 피평가자의 역량 신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생태계 육성 관점에서 보다 적극적인 평가결과 환류가 필요
(4) 사업 환경 가. 인식 ¡ 사업 환경은 지역의 특성이 반영되는 영역으로 현재 지역의 특성 및 기반이 충분히 투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인식
¡ 일부 사업에 지역성이 반영된 경우는 본 사업의 특징과 지역의 기반이 결합한 형태가 아닌 지역에서 강조하는 이슈(예. 관광)를 반영 - 이는 지역성의 반영이 아닌 지역의 현안을 단순 이식하는 형태
¡ 또한 본 사업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나, 지자체나 지역 문화기반 시설의 문화예술교육 예산이 삭감되는 등의 부정적 영향 또한 있음 - 이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점이 분명 있으며, 이를 극복하 기 위한 장치가 필요
나. 이슈 ¡ 지역 연계에 대한 해석이 필요 : 지역의 단순 예산 매칭 → 지역 기반 강화 지역의 특성 반영은 지역 센터에서 구상하는 프로그램 콘텐츠 구성에서 출발하여야 하며, ‘관광’, ‘소 외계층’과 같은 이슈성으로 반영되지 않도록 주의 지역에 기반을 둔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성을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단체의 육성에 목표를 두고 민 관의 협력관계, 부처간 협력관계 등 연계성 있는 사업 수행의 인프라 구축이 절실
(5) 인식 및 이슈 분석을 통한 의제 도출 4개 영역(사업 정체성, 사업 운영, 사업 관리, 사업 환경) 및 추가 사업 역량에서 도출된 이슈를 분석하여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의제를 다음과 같은 3개 목표, 5개 의제로 도출하였다.
<표 Ⅴ-1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전략 목표 및 의제 전략 목표 의제
사업내용 질적 제고 Ÿ Ÿ
콘텐츠의 질적 향상 역량 강화
사업운영 고도화 Ÿ
사업 지속가능성 확보
사업 관리 효율성 제고
Ÿ Ÿ
수혜 범위 확대 신규 단체 발굴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83
가. 전략 목표) 사업 내용 질적 제고 ¡ 의제 1) 콘텐츠의 질적 향상 - 사업의 핵심은 프로그램 콘텐츠로 단기간에 사업의 규모가 성장한 본 사업에서 우선적으로 논의될 필요 있음 - 사업 내용 질적 제고를 위한 공간 운영 및 프로그램 내용의 세부 구성요소에 대한 점검 및 현실화 병행 또한 필요함 ¡ 의제 2) 역량 강화 - 단체 및 지역 센터 담당자 등 주요 인력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사업 내용 전체의 질적 제고 를 도모 - 이를 위해 인력 구성 체계를 현실화하고 개별 인력의 역량을 명시함으로써 전체 사업 내용의 질적 제고가 가능하도록 함
나. 전략 목표) 사업 운영 고도화 ¡ 의제 3) 사업 관리 효율성 제고 - 개별 지역 센터 담당자의 노력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 사업 관리 체계를 재정립하여 공통 관 리 요인과 지역 특성이 가미된 개별 관리 요인으로 구분하여 관리 효율성을 제고 - 이를 통해 사업 운영이 고도화되어 사업 내용의 질적 제고를 위한 기반으로 구축
다. 전략 목표) 사업 지속 가능성 확보 ¡ 의제 4) 수혜 범위 확대 -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정체성을 기반 으로 향후 확대해야 하는 수혜 범위에 대한 규정이 필요 - 수혜 범위 확대는 양적 목표만으로 관리하기보다 사업 정체성을 반영하는 질적 목표 관리가 병행되어야 함 ¡ 의제 5) 신규 단체 발굴 -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가 지속되기 위한 관점으로 신규 단체를 발굴하고 육성 - 신규 단체의 발굴은 단기적 관점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필요하며, 이는 본 사업만을 중심에 놓지 않고 지역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 전체의 큰 그림에서 인식해야 함 4개 영역(사업 정체성, 사업 운영, 사업 관리, 사업 환경) 및 추가 사업 역량에서 도출된 이슈는 이후 진행된 기획워크숍에서 컨설턴트단과 사업 실무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주요한 의제로 활용하였 다.
18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2. 기획워크숍 운영 1) 기획워크숍 운영 개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기획워크숍은 총 3회를 진행했으며, 자가진단 및 이슈도출 을 위한 워크숍 2회, 사업기획워크숍 1회를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표 Ⅴ-19> 기획워크숍 총괄 참여 센터 구분
1회차
2회차
3회차
일시 자가 진단 / 이슈 도출 사업 기획
장소
참여수
센터명
9
울산, 경북, 충북, 대전, 충남, 부산, 전남, 전북, 대구
2016. 12. 12.~13.
5
강원, 경기, 광주, 서울, 인천
2016. 12. 14.~15.
8
강원, 대전, 충북, 경북, 경남, 서울, 광주, 충남
2016. 12. 22.
대전KT인재개발원
1회차와 2회차 워크숍은 16개 센터 중 14개 센터가 참여했으며, 3회차 워크숍은 16개 센터 중 8 개 센터가 참여했다.
1회차/2회차 워크숍
3회차 워크숍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85
2) 기획워크숍 운영 구조 (1) 기획워크숍 구성 <그림 Ⅴ-6> 기획워크숍 운영 구조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기획워크숍은 크게 진단, 전략, 기획의 과정을 거치도록 설 계되었다. 1회차와 2회차에 진행되는 진단과 전략수립은 FGI를 통해 도출한 4개의 사업 영역에 대 한 각 센터의 현황을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3회차에 진행된 기획워크숍은 진단과 전략수립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워크숍으로 구성되었다.
(2) 활용틀14) ¡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는 앞서 FGI에서 도출된 5개의 의제를 기본으로 각 지역센터의 상황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타항목을 추가하여 총 6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총 6개의 카테고리, 14개의 세부항목, 65개의 세부지표로 구성되었다. 세부지표는 5점을 만점으로 하는 척도로 구성되 었으며, 척도를 사용할 수 없는 지표는 폐쇄형/개방형 응답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각 항목에 따라 구체적인 이슈들을 기술할 수 있도록 양식화하였다. <표 Ⅴ-20>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구성 구분
수혜범위
신규 단체 발굴
콘텐츠 질적 향상
역량강화
사업 관리 효율성
기타
세부항목수
2개
2개
2개
2개
6개
세부지표수
10개
8개
9개
10개
28개
지역센터 자가기입
14) 세부 양식은 부록 2 참조
18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수혜 범위 <표 Ⅴ-21> 자가진단 체크리스트_수혜범위 구분
수혜지역
수혜대상
체크리스트
비고
사업이 지역 내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5점 척도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수혜지역이 확대되었다.
5점 척도
소외 지역을 위한 별도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5점 척도
수혜 지역 확대를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있다.
5점 척도
수혜 지역 확대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5점 척도
해당 지역 학생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5점 척도
차상위, 장애우를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5점 척도
사업에 대한 정보가 수혜자에게 고르게 전달되고 있다.
5점 척도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있다.
5점 척도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5점 척도
- 신규 단체 발굴 <표 Ⅴ-22> 자가진단 체크리스트_신규 단체 발굴 구분
신규 단체 사업 참여
발굴된 단체의 지속 참여
체크리스트
비고
매년 사업에 참여하는 신규 단체가 증가하고 있다.
5점 척도
신규 단체의 사업 진입이 수월한 편이다.
5점 척도
신규 단체 발굴을 위한 사업영역 또는 프로그램이 있다.
5점 척도
신규 단체 발굴을 위한 지역 내 단체 DB를 갖추고 있다.
5점 척도
지역 내 단체에게 지속적으로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5점 척도
발굴된 신규 단체는 지속 참여를 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5점 척도
발굴된 신규 단체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
5점 척도
신규 단체의 지속적인 사업 참여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5점 척도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87
- 콘텐츠 질적 향상 <표 Ⅴ-23> 자가진단 체크리스트_콘텐츠 질적 향상 구분
체크리스트
비고
단체들의 프로그램 질이 높아지고 있다.
5점 척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별도의 지원사업이 존재한다.
5점 척도
우수한 사례로 꼽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발굴되고 있다.
5점 척도
단체 스스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대해 고민한다.
5점 척도
콘텐츠질적 향상을 위해 의논할 수 있는 지역 내 그룹이 있다.
5점 척도
우수 사례(지역 or 중앙)를 단체들과 공유하고 있다.
5점 척도
사업 내용에 맞는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5점 척도
지역 내 단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다.
5점 척도
단체들이 지역 내 공간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센터 차원에서의 지원(조율 및 추천)을 하고 있다.
5점 척도
프로그램
사업 공간
- 역량강화 <표 Ⅴ-24> 자가진단 체크리스트_역량강화 구분
실무자 역량강화
단체 및 강사 역량강화
체크리스트
비고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5점 척도
실무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
5점 척도
실무자가 사업 관련 외부 교육 및 워크숍에 적극 참여한다.
5점 척도
신규 실무자의 업무 파악 및 역량강화를 위한 내부적인 매뉴얼/인수인계/교육이 존재한다.
5점 척도
다른 지역센터(또는 실무자)와의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다.
5점 척도
사업 참여 단체와 강사의 사업 이해도와 전문성이 높은 편이다.
5점 척도
단체 및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5점 척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
5점 척도
신규 단체(탈락 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5점 척도
단체들 간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한 공유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5점 척도
18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사업 관리 효율성 <표 Ⅴ-25> 자가진단 체크리스트_사업 관리 효율성 구분
체크리스트
비고
심의-평가-환류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5점 척도
심의-평가-환류를 위한 뚜렷한 기준이 있다.
5점 척도
심의-평가-환류 체계를 단체들과 공유하고 있다.
5점 척도
심의-평가-환류 체계는 매년 개선되거나 보완되고 있다.
5점 척도
심의 방법
폐쇄형
심의 기준 및 체계가 구체적으로 수립되어 있다.
5점 척도
심의 기준 및 체계에 대한 단체들의 불만이 없다.
5점 척도
심의위원 인력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5점 척도
심의 과정 및 결과는 단체들과 공유되고 있다.
5점 척도
심의 결과에 대한 단체들의 불만이 없다.
5점 척도
평가 사업 진행 여부
폐쇄형
평가 사업 방식
폐쇄형
사업 평가를 위한 기준이 구체적으로 수립되어 있다.
5점 척도
사업 평가를 위한 인력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5점 척도
평가 기준과 프로세스가 단체들과 공유되고 있다.
5점 척도
평가 결과에 대해 단체들이 잘 수긍하고 있다.
5점 척도
컨설팅 시기
폐쇄형
컨설팅 진행 방식
폐쇄형
컨설팅을 위한 인력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5점 척도
컨설팅 내용에 대한 단체들의 만족도가 높다.
5점 척도
컨설팅 시기에 대한 단체들의 만족도가 높다.
5점 척도
환류체계기준과 방법이 수립되어 있다.
5점 척도
환류체계는 실질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5점 척도
환류체계에 대한 개선과 보완이 이루어지고 있다.
5점 척도
환류체계는 단체들과 공유되고 있다.
5점 척도
본 사업을 담당하기에 충분한 인력이 확보되어 있다.
5점 척도
본 사업 실무자의 고용형태는 안정적이다.
5점 척도
내부적으로 실무자가 본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이다.
5점 척도
공통
심의
평가 (모니터링)
컨설팅
환류 체계
인력 체계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89
¡ 종합 진단표 및 진단맵 체크리스트를 통해 지역센터 실무자 스스로 진단한 결과는 종합 진단표와 진단맵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양식화하였다. 카테고리별 수치화하여 평균점수를 산출하고 진단맵에 표시하여 지역센터의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종합 진단표 구분
평균점수
구분 실무자 역량 강화
수혜지역 역량 강화
수혜범위
단체 역량 강화
수혜대상
총점
총점 신규 단체 발굴
공통
신규 단체 사업 참여
심의 발굴된 단체 지속 참여 사업 관리 효율성
총점 콘텐츠 질적 향상
평균점수
프로그램
평가(모니터링) 컨설팅 환류체계
사업공간
인력체계
총점
총점 전체총점
수혜범위
신규 단체
콘텐츠 질적향상
역량 강화
19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사업 관리
¡ 자가진단 결과 정리표 체크리스트 및 진단맵을 통해 전체적인 지역센터의 현황을 점검한 후 각 카테고리별 센터가 지니 고 있는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결과에 대한 원인을 자가진단할 수 있도록 양식화하였다. 이 과정 에서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는 이슈들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타 항목을 추가하여 지역센터의 자가진 단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진단결과
구분
수혜범위
신규 단체 발굴
강점
원인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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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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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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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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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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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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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
기타 2
기타 3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91
¡ 성과 목표 및 전략 수립 정리표 전체적인 자가진단이 종료 된 후 강점과 약점에 기반하여 지역센터별 성과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분
수혜범위
성과 목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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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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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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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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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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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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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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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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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
기타 2
기타 3
19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단계별 계획 및 우선순위 정리표 마지막으로 자가진단 및 전략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3년을 기준으 로 하는 연차별 계획과 이중 우선순위로 센터에서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을 선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리표를 양식화하였다.
우선순위
수혜범위
2017년
2018년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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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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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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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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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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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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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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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
기타 1
기타 2
기타 3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93
3) 운영 결과 (1) 운영 내용 및 주요 결과 요약 자가진단 및 전략수립 워크숍은 그룹별로 진행되었다. 각 그룹은 유사한 환경을 갖는 지역을 하 나의 그룹으로 구성했으며, 각 그룹에는 전담 컨설턴트를 배치하여 그룹 간 토론과 정리가 원활하 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역센터 현황에 대한 전체적인 분석을 컨설턴트와의 토론을 통해 진 행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지역센터별 현황 진단 및 주요 이슈를 도출하였다. 수혜 범위, 신규 단체 발굴, 콘텐츠 질적 향상, 역량강화, 사업관리 효율성의 5개 영역에 대한 자 가진단을 진행했으며, 5개의 카테고리에 포함되지 않는 이슈는 지역센터가 추가적으로 고민하여 도 출하였다. 자가진단 이후 지역센터별 성과목표 및 전략을 수립했으며, 5개의 영역에 대한 강점과 약 점, 원인을 분석했다. 이후 수립된 성과목표와 전략의 연차별 계획과 우선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사 업 분야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전체적인 지역센터의 자가진단 결과는 5점 만점에 3점 내외(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센터 별 편차는 있으나 역량강화와 관련된 부족함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 면 신규 단체 발굴은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2016년 사업비의 증가로 인해 신규 단 체의 사업 진입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규 단체의 사업 진입으로 인해 콘텐츠의 질적인 면은 오히려 낮아진 것 같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이외 사업 관리 효율성과 관련하여 평가 및 모니터링을 위한 공통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센터별 상황에 맞춰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환류 체계는 대부분의 센터가 채택하지 않고 있었다. 지역센터 에서는 평가와 모니터링을 진행하기 위한 공통의 지표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 흥원 차원에서 공통의 지표를 제시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었다. <표 Ⅴ-26> 자가진단 결과 카테고리
최고점
최저점
수혜 범위
충남, 전남, 인천
울산, 경북, 부산, 경기
신규 단체 발굴
울산, 충북, 대전, 전북, 강원, 인천, 부산, 광주
콘텐츠 질적 향상
서울
충북
역량 강화
경기
대전, 충남, 전남, 인천, 서울, 광주
사업 관리 효율성
경북
충북, 전북, 강원, 광주
자가진단 및 전략워크숍과 관련하여서는 전체적으로 지역센터의 사업 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 터를 획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워크숍 성과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2) 지역센터별 주요 결과 ¡ 울산
- 신규단체 발굴 ‧지역 내 문화인력 부족 ‧신규단체가 늘어났으나, 기존 단체들이 분리된 상황 ‧문화인력 발굴을 위한 연구, 모임 등 사업 진행 예정 - 콘텐츠 질적 향상 ‧3개의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나 단체들의 관심 저조 ‧아카데미 교육과정도 단체들에게 수요조사를 진행하나, 단체의 실질적인 요구는 없어 보임 ‧아카데미 교육과정의 주제를 세분화하여 진행 예정 - 역량강화 ‧센터 내 전담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있음 ‧담당자가 계속 바뀌는 상황, 현재 매뉴얼은 없으며 만들 예정 - 사업관리 효율성 ‧현재 환류는 되지 않는 상황, 전문화 시킬 필요가 있음 ‧다른 센터들과 비교, 분석하는 자리 필요 ‧심의부분에 있어 공통된 지표체계 필요 ‧심의기준, 평가기준의 세분화 필요(신규단체, 경력단체 등) ‧모니터링 활용도 높일 방안 고민(단체들과 모니터링 공유 방안)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95
¡ 경북
- 수혜 범위 ‧소외지역의 지원을 넓히는 방안 고려 ‧직접적으로 사업을 운영하지 않음, 내년에는 필요성을 느낌 - 신규단체 발굴 ‧예산이 증가해 단체 진입이 수월해짐 ‧자체적으로 인큐베이팅 사업, 매개 인력 사업 진행 ‧단체 DB가 부족해 도를 통해서 더 확보할 예정 - 콘텐츠 질적 향상 ‧우수사례 발굴이 어려움 ‧신규단체 진입으로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 ‧우수사례 발굴에 노력을 기울어야 함 - 역량강화 ‧센터 실무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없으며. 내년에 구축할 예정 ‧타 지역 사례 공유, 네트워킹 하는 프로그램 있음 - 단체 및 강사 역량강화 ‧기획자 연수를 많이 진행했으나 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대상(기획자, 강사)을 나눠서 연수를 진 행 할 예정 - 사업관리 효율성 ‧사업평가를 올해 구체적으로 진행, 행정평가만 진행(정산,서류) ‧컨설팅은 그룹, 현장 컨설팅 진행함. 내년에는 단체 성격에 맞게 현장, 그룹 컨설팅을 구분하기 로 함 ‧환류는 아직 체계적으로 기준이 잡혀있지 않음
19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충북
- 수혜범위 ‧모든 지역에서 사업 진행, 소외지역을 위한 기획사업 진행 ‧사업의 65%정도가 청주지역에서 진행 ‧대상에 대한 기획사업 고려(중고등학생 대상 확대) - 신규단체발굴 ‧예산이 늘어나면서 신규단체가 늘어남 ‧신규단체의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컨설팅, 모니터링 계속 진행 ‧신규단체는 정산, 예산 등 행정적인 부분에서 어려움 토로 ‧내년 컨설팅은 전체적인 맥락과 체계를 잡고 진행할 예정 - 콘텐츠 질적 향상 ‧단체 네트워크(거점형)를 진행, 잘 안됨 ‧신규단체의 참여율은 높고, 기존단체는 낮음 ‧내년에도 진행하고 싶으나 직접 운영하는 단체가 힘들어 함 - 역량강화 ‧단체를 위한 워크숍, 평가 용역 등 여러 가지 시도 진행 ‧기획자는 전체적인 맥락을 잡아주는 워크숍, 사례 공유 워크숍 ‧강사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액션 워크숍을 선호함 ‧내년에는 대상을 세분화하여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 - 사업관리효율성 ‧심의, 평가 내용을 공유하려고 했으나 환류 체계적이지 못함 ‧평가지표, 환류체계 구축해야 함 ‧심사, 컨설팅 위원을 올해 대폭 교체, 단체들 혼란스러움 ‧재단에서 정체성과 중심을 잡아야 할 필요 느낌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97
¡ 대전
- 수혜범위 ‧대상보다는 지역을 확대할 예정 ‧취약한 2개 구 대상으로 단체 발굴할 예정 - 신규단체 발굴 ‧신규단체 트랙이 따로 존재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필요 - 역량강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없음 ‧대상을 신규, 기존 단체로 나눠서 맞춤형 교육 진행 필요 ‧신규 – 서류, 정산 등 ‧기존 – 프로그램 질적 향상 교육 등 - 사업관리효율성 ‧심의 – 모니터링 – 컨설팅 하나의 과정으로 운영한 적 없음 ‧한 과정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음 ‧심사의 경우, 인터뷰심사로 다른 단체가 참관할 수 있도록 오픈해 놓음 ‧내용공유로 다른 단체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민원이 없음 ‧환류체계는 없으며, 모니터링 점수, 서류 점수 반영은 사업계획서에는 있으나 실제로 반영한 적은 없음 ‧재단 담당자의 역량강화가 가장 필요하다고 느낌
19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충남
- 수혜범위 ‧차상위, 장애우 단체별로 10% 필수 모집 ‧충남지역은 농어촌지역이라 다원화가정이 많아 그쪽에 신경 써야 할 것임 - 신규단체 발굴 ‧자체 사업으로 키움꿈다락 사업 실시함 ‧2년 이하 단체들 컨설팅, 멘토링 진행함 ‧DB 구축 필요함 ‧단체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한 참여유도 프로그램을 설계해야 함 - 역량강화 ‧우수사례, 성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프로그램 질적 강화에 노력하고 있음 - 사업관리효율성 ‧평가 기준, 심사기준이 사업 취지에 적합한지 11개의 항목으로 심사를 진행함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199
¡ 전남
- 수혜범위 ‧올해 모든 지역에서 사업 진행 ‧참가자 모집이 제일 어려운 부분이라 내년에 교육청 MOU를 체결하여 토요문화학교를 많이 알릴 예정 - 신규단체 발굴 ‧권역별로 사업설명회 진행 ‧내년에는 단체 리스트업 후, 단체를 직접 찾아가 사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 - 콘텐츠 질적 향상 ‧콘텐츠 중심이 아닌 관계 개선 방향으로 질적 향상 개선 - 역량강화 ‧담당자, 실무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없음 ‧아르떼에서 진행하는 워크숍 참가했었음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외부 현장견학, 워크숍 참여를 많이 하려고 함 - 사업관리효율성 ‧컨설팅이 9월 달에 진행되어 사후 관리식으로 들어감 ‧내년에는 집단 컨설팅, 현장 컨설팅, 현장 평가 순으로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
20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전북
- 수혜범위 ‧올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진행 ‧무주지역은 몰라서 진입하지 못하는 단체들이 많을 것 같음 ‧기관 등 중심으로 권역 인력,단체를 발굴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 고민(수혜범위 확장+신 규단체발굴) - 콘텐츠 질적 향상 ‧심사부터 평가까지 전문가 풀이 연결되지 못해 올해 단체들의 만족도가 낮음 ‧지역 문학가, 문화예술가를 섭외해 사업에 대한 질적 기록 진행, 후에 단체들과 공유하는 자리 를 가짐 ‧내년에는 좀 더 체계적으로 질적 평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함 - 역량강화 ‧그룹 컨설팅은 단체 유형화를 하여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우수운영단체 선발 후 포상하는 방법 고려(단체들 연수 또는 교류의 방식으로 포상 제공) - 사업관리효율성 ‧사업은 점점 커지나, 사업 실무자들의 네트워크 모임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인력체계가 잡 혀야 함 ‧사업비 증가 때문에 기획 사업을 어쩔 수 없이 진행 ‧기획 사업을 줄이고 단체들이 운영할 수 있는 기획공모로 전환 고려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201
¡ 강원
- 수혜범위&신규단체 ‧전체 지역 수혜가 목표 ‧사업의 계획이 수혜범위확대에 치중되어 있음 ‧수혜범위와 신규단체발굴이 높음 ‧홍보활동과 공모는 3번 진행함 ‧더 자세한 사업계획 필요함 ‧신규단체가 많아지면서 사업 콘텐츠는 저하되는 경향이 있음 - 역량강화 ‧기획자와 강사를 따로 구성하여 역량강화 교육 진행함 ‧타 지역 센터 네트워킹을 진행하여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음 ‧재단 인근 지역의 단체들만 역량강화에 참석하는 경향이 있음 - 환류체계 ‧당해 연도 사업을 평가하고 익년 도에 반영하는 프로세스는 전혀 사용하지 않음 ‧3번의 현장모니터링 진행(모니터링 기준이 없음), 컨설팅은 사전에 컨설팅요구서를 받고 진행 - 내년사업구성 ‧동반성장-수혜범위, 신규단체 비수혜지역 특화 공모, 소외대상 공모설계, 아카데미 후 지원, 찾 아가는 설명회 등 ‧질적성장-콘텐츠향상, 역량강화-아카데미, 사업실무자아카데미, 모니터링, 컨설팅 체계 확보, 도내 토요문화학교를 함께 만나는 사업 ‧지속성장 - 내부기준 체계화 – 별도의 로드맵 구축
20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인천
- 수혜범위 ‧지역에 맞추어 사업 계획을 세움. 대상은 그에 미치지 못하나, 청소년 대상의 사업은 지속적 진 행 ‧수혜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 ‧강화군 캠핑은 다른 방식으로 필요, 예술가 원데이클래스, 강사파견 등 - 신규단체 ‧신규문화기반발굴 사업 진행. 신규단체 발굴함 ‧마을학교를 진행(수혜범위 확대+신규단체 발굴)하고 싶음 - 역량강화 ‧역량강화, 콘텐츠 질적 향상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음 ‧컨설팅, 모니터링은 소극적 대처함 ‧모니터링은 문화예술교육사가 있는 인하대와 연계해 진행 ‧컨설팅은 현장 컨설팅 진행,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공유, 추가로 컨설팅을 원하는 단체들은 컨 설턴트와 컨설팅 진행 ‧2014년부터 워크숍 방식으로 아카데미 진행. 참여율 저조, 프로그램 재구성 필요함(동기부여추가) - 사업관리효율성 ‧심의위원, 컨설턴트 지속 참여, 지역을 잘 알아서 잘되고 있음 ‧모니터링, 컨설팅은 인천 지역에 맞는 방식을 찾아야 함 ‧전체적으로 체계가 필요하며 연구, 현장과의 미팅, 꾸준한 노력 필요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203
¡ 경기
- 수혜범위 ‧12년부터 수혜범위가 늘지 않음 ‧경기북부가 취약한데, 경기북부를 위한 사업을 진행 ‧대상자 모집 방법론, 중앙차원에서의 지원 등이 부재 ‧조손가정, 한부모가족, 맞벌이 부부 가족의 아이들 참여 고민 - 신규단체 ‧다시꿈다락 사업 진행 ‧일반공모에서 신규단체를 위한 사업 진행, 프로그램 시작 전 연구 할 수 있는 기간(1달) 제공 - 콘텐츠 질적 향상 ‧매개자 워크숍 진행, 내년에 확대해서 진행 할 예정 ‧문화예술교육 콜로키움 진행(단체들이 컨설턴트의 단어를 이해하지 못해 이것들에 대한 성장을 위해 사업 진행) ‧모니터링 하기 전 그룹별로 모니터링 사전 이슈를 공유 - 역량강화 ‧센터에서 실무자 역량강화 진행 - 사업관리효율성 ‧심의부분 - 단체는 많이 선정해야 하고, 시간은 한정적이고, ‧심의 비용도 한정적임 ‧심의 시간이 부족해 단체들의 불만이 많음 ‧인터뷰 심의 참관 고려
20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서울
- 수혜범위 ‧내년에 공모 트랙에 소외지역우대 설정 고려 중 ‧수혜대상에게 홍보자료는 유스맵, 보도 자료로 잘 진행됨 - 신규단체 ‧신규단체발굴비율이 높음 - 콘텐츠 질적 향상 ‧경력단체는 그룹 컨설팅 진행. 공유, 소통하고 아이디어 도출이 되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야겠음 ‧내년에 신규단체가 많기에 콘텐츠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 ‧부족한 장르를 위해 일반공모, 기획공모 진행 고민 ‧주강사 변경에 대한 제한 등의 제도 요청 ‧공모 트랙에 공간지원 지속적으로 진행 ‧데이터베이스 구축 마련 - 역량강화 ‧올해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정산 등 행정처리 교육 진행 ‧성과공유워크숍 진행, 4개 단체 사례발표를 통해 단체들의 역량 강화가 된 것 같음 ‧센터 실무자 역량이 낮아서,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필요 - 사업관리효율성 ‧모니터링 현장평가는 일대일 컨설팅 진행 ‧신규단체는 두 번 진행하여 프로그램 수정 후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함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205
3. 문제제기 및 원인 분석 1) 사업 정체성의 모호함 (1) 현황 FGI의 결과에서도 나타난 것처럼 현재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사업 정체성은 모호하다고 인식되고 있는 경향이 크다. 사업 시작 후 5년이 지난 현재 다른 문화예술교육과 무엇 이 다른지에 대한 사업초기의 이슈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및 기타 문화예술교육과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 이 없다는 것에 기인한다. 특히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과 유사한 성격을 지니고 있 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과의 구분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에 대해 ‘토요일에 진행되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평일에 진행되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토 요일에 진행되면 꿈다락토요문화학교’라고 인식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모호한 사업 정 체성으로 인해 현장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실무자는 사업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한 한계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사업 정체성이 모호하기 때문에 지역에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을 해석하는 것도 실무자의 역량에 따라 다른 관점을 지니고 진행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여가적 요소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일한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교육적인 요소와의 우선순위 문제, 연계지점 등은 모 호한 상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역연계’라는 단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 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욕구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2) 원인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정체성이 모호한 원인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그동안 본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2012년 꿈다락토요문 화학교가 시작되었으나 이후 사업의 정체성이나 발전방안과 관련된 연구가 진행되지 못했다. 사업 성과에 대한 결과와 성과를 정리하는 양적 목표와 이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 문에 사업의 본질에 대한 질적인 부분은 간과되어 왔다. 5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빠르게 변화하 고 성장한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에 맞춰 사업 정체성과 목표, 전략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사업 정체성이라는 본질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둘째, ‘지역연계’라는 단어가 본 사업에서 갖는 의미에 대한 명확한 해석이 부족하다. 꿈다락토요 문화학교 공식 홈페이지에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을 ‘전국 17개 시‧도 문화예술교 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기관‧단체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기획·운영하는 프 로그램’으로 정의하고 있다. 17개 시‧도와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 외에 지역연계에 대한 구체적인 언 급이나 기준이 없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주관적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이러한 차이는 기존 지역에 서 진행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의 형태와 방향을 참고하기 때문에 본 사업의 의미와 가치가 부각되 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역 간 사업의 형태나 방향성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며,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이 추구하는 방향과 어긋나는 부분들도 발생하고 있다.
20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2) 사업 운영과 관련된 가이드의 해석 (1) 현황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사업 운영과 관련된 문제의 대부분은 가이드 및 지침에 대한 해석과 연결되어 있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사업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사 업으로 지역의 상황에 따라 적용되어야 한다. 문제는 지역에서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가 사업을 바라보는 관점과 역량에 따라 가이드 및 지침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야 하는 상황이 많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지역의 해석에 따라 사업의 형태와 규모가 제한되고 있으며, 이는 사업 운영의 효율성 저하로 연결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제시하는 가이드와 지침이 구체적이지 않다는 점과 함께 지자체의 회계 관리 규정까지 지켜야 하는 사업 실무자는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없애기 위해 오히려 소극적으로 해석하고 있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다음은 지역센터 실무자들의 해석과 가이드 및 지침 간 차이점을 정리한 것이다. <표 Ⅴ-27> 실무자의 해석과 지침 간 차이점 구분
차이점 지침 상에 사혜성 물품, 과도한 식비 및 다과비, 사행성 경비, 자산 취득 경비가 불용항목으 로 명시되어 있으나 ‘요리’와 연계된 프로그램의 식재료비, 공간의 운영을 위한 냉난방비 등 실제 프로그램 운영 시 발생하는 항목에 대한 세부 규정이 없어 오히려 이를 보수적으로 해
예산 관련
석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함 지역 센터에서 인식하는 교육재료비 불가항목
‣ 실제 지침상에서는 교육재료비가 아닌 기자재의 구입이 불가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어, 지역 센터의 인식과 진흥원 지침과의 괴리가 있음 대학 내 공간, 예술가 창작 공간, 예술단체 보유 공간의 사용이 불허되는 것으로 인식
‣ 예술가 창작 공간 및 예술단체 보유 공간 사용이 불가하다는 지침은 없으나, 민간보유시설 불가라는 항목을 폭 넓게 해석할 경우 공공시설 이외 전체 민간시설 불허로 인식될 수 있음 공간 관련 일부 센터 담당자는 버스 비용 지원이 불가하다고 인식
‣ 지침에는 버스 비용 지원이 불가하다는 항목이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비용집행 시 해당하는 항목이 명확하지 않아 실제 운영에서 활용되지 않고 있음 모든 프로그램을 30차시로 구성하여 운영하는 것 보다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관련
차시로 구성하기를 바람
‣ 연간 30회차, 1회 차당 3시간 이내의 집행 규정은 2016년에 이미 보완되어 30%에 한하여 오전/오후반, 1개 프로그램 다수 지역 동시진행과 같이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하였음 지역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을 수행할 단체가 많지 않아 지역특성화 사업과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에 중복 지원에 대한 고민이 있음
단체 관련
‣ 지침에는 단체 선정에 관한 내용이 없으며, 단체 중복 지원시 이를 규제할 만한 근거 없음 단체 일몰제와 관련하여 5년 진행 후 휴지기에 대한 고민
‣ 지침에는 별도의 언급 없음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207
(2) 원인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사업 가이드 및 지침과 관련한 문제는 다음의 두 가지 원인에 기인한다. 첫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가이드 및 지침이 구체적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 한국문화예술 교육진흥원의 본 사업 관련 가이드와 지침은 사업 운영과 관련하여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 다. 이는 지역의 사업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하고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한 의도이다. 하지만 가이드 와 지침 상에 ‘불가/가능/자의적 판단’이라는 구체적인 기준이 명기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한국문 화예술교육진흥원의 의도와는 다르게 사업 실무자는 이를 소극적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둘째, 지자체의 회계 관리 규정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침 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꿈 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지역 매칭사업으로 변경되어 50%의 예산을 지 자체에서 투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사업을 진행하는 지역센터 입장에서는 지자체의 회계 관리 규정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침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 록 소극적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셋째, 지역센터 실무자들이 가이드와 지침을 소극적으로 해석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실적으로 사 업 운영과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실무자 입장에서는 사업과 관련된 기준을 소극적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침에 ‘가능’이라 고 명기되지 않은 경우 적극적으로 해석이 가능한 부분도 혹시 문제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불가’로 해석하는 경향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3) 사업 관리에 대한 지역별 편차 존재 (1) 현황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사업 관리는 지역센터의 자체적인 판단이나 필요성에 의 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선정(심의) - 모니터링/컨설팅 - 성과 도출(평가/환류)의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고 있으나 각 단계를 운영하는 것은 지역센터의 역량에 따라 좌우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 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선정 – 모니터링 – 컨설팅 – 평가가 일련의 과정으로 수행되어야 하나 현 실은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의 확보는 한정된 인력풀을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센터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문제이다. 또한 모니터링 및 컨설팅 방식은 공통의 기준 없이 지역센터의 판단 하에 진행되고 있다. 모니터링과 컨설팅의 경우 단체의 역량 강화 및 성과관리를 위해 중요한 부분이지만 이를 효 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준이나 사례가 부족하다. 사업 결과의 환류 체계를 갖추지 않고 있는 지역센터가 다수 존재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이슈이다. 환류 체계는 참여 단체의 역량 신장을 도 모하기 위한 하나이나 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간과되고 있는 부분이다. 이와 함께 2016년 사업 예산의 증대로 인해 신규 단체의 진입이 높았는데 이로 인해 사업 관리 에 대한 지역센터의 부담이 높아졌다. 신규 단체의 발굴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전체적으로 사업 의 질적인 부분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점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도 있다.
20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2) 원인 사업 관리가 지역센터마다 편차가 있는 이유는 공통된 기준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한국문화예술 교육진흥원에서의 지침에는 사업 관리의 중요성이 언급되어 있으며, 사전 지자체와 사업 관리 체계 및 이를 위한 예산 배정을 권장하고 있으나 지역센터가 직접적으로 지자체를 설득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가 미비하다. 또한 사업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역시 사업 관리에 대한 구체 적인 기준이나 지표 등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센터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내부적 인 기준을 마련하지 못한 지역센터의 경우 외부 평가기관을 활용한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 과정에서의 노하우나 경험이 지역센터에 축적되지 못하고 있어 외부 평가기관에 대한 의 존도가 높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표 Ⅴ-28> 사업 운영 관리 관련 2016년 지침 내용 사업 운영 관리에 대한 지침 ㅇ 문체부/교육진흥원 및 지자체/지역센터 간의 긴밀한 공유‧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 관리 및 성과 도출 - 문체부/교육진흥원 직접 기획사업과 지역연계프로그램 간 연중 프로그램 운영현황 공유 / 중앙 차원의 사업 컨설팅, 관계자 워크숍 등 사업 관리 강화 ㅇ 대외홍보 및 사업관리 - 문체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각 지역의 의견을 토대로 전체 운영사업의 대외 홍보 및 종합적 성과 관리 방안 수립하여 진행 - 각 지역센터는 시‧도와 협의하여 지역 내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 운영관리를 위한 방안 마련 및 진행 필요 - 지역별 사업 홍보 및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 컨설팅, 평가 등 관리방안 모색 ㅇ 사업관리 관련 소요경비 - 사업관리 관련 소요예산은 지역센터 자체 사업비 내에서 활용하거나, 지역별 확정 총예산 (국비+지방비) 10% 이내 사업 관리비 활용 가능 - 지역센터는 사업제안 시 시‧도와 논의하여 해당내용을 포함한 계획 수립 필요 ※ 해당사항 : 사업 관리를 행하기 위한 제반비용(전문인력 보수, 국내여비, 평가비 등)
사업 관리를 바라보는 지역센터의 관점에 따른 편차도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업 관리 자체 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최소한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반면 모니터 링 및 컨설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 지나친 현장 개입으로 사업 운영단체의 부담을 가중시키기 도 한다. 이러한 사업 관리 방식의 편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차원에서 사업 관리 를 바라보는 관점,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Ⅴ. FGI 및 기획워크숍 운영 결과 |209
4. 소결 1)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지역센터 간 정례적인 소통의 필요성 기획워크숍에 참여한 지역 실무자들은 전반적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의 소통에 대한 욕구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진행 기간 중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워크숍과 교육 등을 진 행하고 있으나 이외 현실적으로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정례적인 자리에 대 한 욕구가 있다. 워크숍과 교육 등의 공식적인 모임은 사업에 대한 기준과 지침 등을 공유하는 자 리이기 때문에 사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장의 문제와 돌발상황을 공유하는 것은 현실 적으로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 운영 과정에서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또한 지역센터가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에 대한 필요성도 크게 느끼고 있었다. 다른 지 역에서 운영되는 사업과 관련된 사례와 노하우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의 필요성에 대한 욕구 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부 지역센터는 사업과 관련하여 공식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를 구성하고 있으나 그렇지 못한 지역센터가 더 많은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역센터 실 무자의 욕구가 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센터 간 네트워크는 사업과 노하우에 대한 공유 외 지 역센터 실무자의 역량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2) 가이드 및 지침에 대한 해석 범위 편차 FGI와 기획워크숍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가이드와 지침에 대한 해석 범위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지역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 해 가이드와 지침을 제시하고 있으며, 자율적인 해석을 지역센터에서 진행하기를 원하고 있다. 반면 지역센터는 구체적이지 않은 가이드를 보수적으로 해석하여 사업에 대한 자율성을 스스로 축소시키 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번 FGI를 통해 일부 오해에 대해서는 풀어냈으나 아직까지 한국문화예술교 육진흥원과 지역센터가 가이드 및 지침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지 속적으로 공유하여 풀어낼 필요가 있다.
3) 자가진단 및 전략 툴의 활용 본 연구와 관련하여 진행된 기획워크숍에서는 지역센터들이 활용할 수 있는 양식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양식을 통해 센터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한 지역센터 실무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자가진단 및 전략 툴은 지역센터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이번 워크숍에 활용한 자가진단 및 전략 툴은 아직 초기단계의 지표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기본으로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21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Ⅵ.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발전방안
1. 사업 정체성 확보 2. 효율적 사업운영을 위한 역할 분담 3. 사업 구조의 변화 4. 평가 관리 체계 5. 사업 운영과 관련된 가이드 및 지침 개선 6. 연구 결과의 활용 방안
Ⅵ.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발전방안 1. 사업 정체성 확보 1) 유사사업과의 비교를 통한 키워드 도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과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은 지역특성화 문 화예술교육,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기획사업이 있다. 사업명칭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각 사업 간 차별 성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에서 많은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유사한 3개 사업과의 비교를 통해 각 사업의 영역을 구축하는 것이 필 요하다. 이에 각 사업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중심 키워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표 Ⅵ-1> 유사사업 중심 키워드
구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키워드
지역성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기획사업
지역연계프로그램
예술성, 수월성, 실험적
보편성, 접근성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의 중심 키워드는 ‘지역성’이다. 지역성이라는 키워드가 단순 지역자원의 활용을 넘어 지역과 마을 등 공간적인 범위까지 포함한다는 점에서 다른 문화예술교육과의 차별성 을 지니고 있다. 지역성의 범위를 고려할 경우 일방적으로 단체의 프로그램을 이식시키는 형태가 아닌 수혜자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단체의 역량으로 어떻게 프로그램화시킬 것 인지를 고민하는데 방점이 찍히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어떠 한지, 해당 지역의 이슈는 무엇인지 등이 사전에 고려될 필요가 있다. 다른 문화예술교육보다 지역 과 밀착하여 운영되어야 하는 사업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이라 할 수 있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기획사업과 지역연계프로그램으로 구분되고 있으나 큰 차별점을 갖고 있지 않다. 이는 기획사업과 지역연계프로그램의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으로 두 사업 사이의 관계를 어떻 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다.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성격상 보편성과 수월성을 모 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방향성을 키워드로 구분하는 것도 일정부분 한계가 존재한다. 다만 키워 드 사이의 경중을 비교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방향성을 확인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기획사업은 ‘예술성’, ‘수월성’, ‘실험적’이라는 키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즉 지역 연계프로그램에서 현실적으로 시도할 수 없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모델을 기획사업을 통해 발굴하고 이를 지역센터가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는 방향성을 지향하는 것이다. 지역연계프로그램은 ‘보편성’, ‘접근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업을 풀어나가는 것을 고민해야 한 다. 현실적으로 지역연계프로그램에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지역센터의 성격 상 한 계가 존재한다. FGI와 기획워크숍에서 나타난 것처럼 지역센터 입장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긍정적 인 효과를 지역 내 고르게 확산시켜야 하는 미션으로 인해 수혜 범위에 대한 고민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센터에서 진행되는 지역연계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접근성을 중심에 둔 고민이 필 요하다. 이와 함께 기획사업을 통해 발굴된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역적으로 해석하여 보편적 프로그
Ⅵ.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발전방안 |213
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일반공모와 기획공모 사이에도 중심적인 키워드를 적용시킬 필요가 있다. 일 반공모와 달리 기획공모는 일정부분 수월성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일반공모가 보편 성이라는 측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영역이라면 기획사업은 지역적 차별성을 갖는 새로운 프 로그램이 나타날 수 있도록 수월성 측면을 고민하는 것도 필요하다.
2) 키워드 비교를 통한 지역연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정체성 이슈 도출 (1) 수월성 vs 접근성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기획사업과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은 비전이나 사업목적에 있어서 같은 지향성을 갖고 있다.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 기관․단체에서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 참 여할 수 있는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운영방식에 있어서는 각기 다른 방향으로 꿈다락토요문화학교를 설계한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기획사업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우선으로 전문적이고 혁신적이며 실험적 인 프로그램 콘텐츠를 발굴 확산시키는 방향으로 ‘예술교육의 수월성’의 관점에서 접근한다. 장르융 합 또는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유형의 예술체험 프로그램, 토요일 예술학교 모델 개발, 예술 여가 프로그램, 예술교육 레지던스 파일럿 사업 등 기존 장르중심의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과는 다른 융복합적인 예술체험 콘텐츠를 개발 보급한다. 반면에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은 17개 지역마다의 다른 상황과 조건에 맞춰 자율적인 토요프로그램 지원사업 설계가 가능하다. 보다 많은 학습대상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예술교육 의 ‘토요일 일상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 되어야 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꿈다락으로’ 주기적 일상성과 집 앞 걸어서 갈 수 있는 ‘작은 동네’라는 장소 접근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이 필요 하다.
(2) 교육적 vs 유희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은 대부분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식중심의 교과교육과는 근본 적으로 다른 성격을 띠게 된다. 하지만 꿈다락토요문화학교도 토요일 여가선용의 목적이 있는 동시 에 자기계발, 교육적 효과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도덕적, 심미적 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능 력을 고양시키는 예술 교육적인 목적을 강조하거나 이러한 교육적 목적과는 달리 놀이 그 자체로 토요일에 문화적 여가를 즐기는 유희적 입장을 취한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의 정체성은 상대적이면서 상보적인 관계를 갖고 있는 이 두가지 키 워드 중 어떤 것을 중심으로 접근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예술적 ‘유희충동’은 자유로운 표현 욕구, 즉 ‘미적 충동’과 연결될 수 있는데 지적욕구, 교육적 목적과 유희충동 사이의 역동적인 기제 를 어떻게 확립하는가에 따라 프로그램 정체성이 달라진다.
(3) 일상성 vs 비일상성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토요일이라는 제한된 시간에 진행된다. ‘주말 토요일’이라는 시간적 상징성
21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은 여가생활과 휴식, 기본적으로는 비일상성을 전제로 하고 있다. 비일상성은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특징을 설명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이러한 비일상성에 기초한 여가 또는 재 미를 동반하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에서 비일상성은 재미와 놀이를 동반하게 된다. 어린이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안에서 일상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자기만의 세계를 경험했을 때 몰입과 희열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하지만 엄격하게 말하자면 매주 토요일이 반복되면서 비일상이면서도 주기적 일상성이라는 양면적 특성도 또한 갖게 된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의 비일상성은 곧 아동청소년들의 일상에게로 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기대를 갖게 만든다. 이에 반해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은 모든 활동들이 일상성에 기초한다. 특히 예술교육과정에서 대면하는 일상은 예술교육을 통해 삶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사회문화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 는 더 나은 지역문화를 위한 우리생활의 실체고 몸부림이다.
(4) 집단적 vs 개별적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에 비했을 때 다양한 장르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 성되어 있고 모든 프로그램이 특정 시간대에 동시에 진행되다 보니 수혜자의 입장에서 접근성이 좋 아야 한다. 수요자의 예술교육 취향만 맞는다면 가족중심의 프로그램에서부터 여행프로그램, 예술감상프로그 램, 청소년 동아리, 단순체험에 이르기까지 개인적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 다. 따라서 대부분 공급자 중심의 관점에서 수요자가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 를 확대시킨다면 매우 개개인 단위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은 주로 지역 커뮤니티 단위로 진행된다. 향유기관의 커뮤니티 거점공간 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1차 교육대상 뿐 아니라 교육과정에서 지역민들과 소 통을 이뤄나가는 활동단위가 집단적인 특성을 갖는다.
(5) 여건·조건·환경 vs 도구·수단·방법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은 예술적 방식을 통해 지역 문화커뮤니티가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여건, 조건, 환경을 만드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하지만 지역연계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문화예술교육 을 통해 지역문화의 조건과 환경을 변화시키려는 목적보다는 문화예술교육의 수단과 방법이 더 중 요해진다. 물론 이 둘 간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이거나 인과 관계이지만 선후의 문제, 무엇을 중점 으로 할 것인가는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6) 효과성 vs 효율성 효과성은 질적, 만족 개념이고 효율성은 능률(양적, 속도 개념)과 효과(질적개념)을 동시에 추구한 다고 정의할 수 있다.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과 같이 사회적 가치가 강조된
프로그램의 경우 효
과성이 중요한 판단 척도가 된다. 반면에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경우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에 비 해 더 많은 참여자, 프로그램 수로 운영되며 지역특성화프로그램에 비해 짧은 호흡으로 극적 예술 체험의 성과를 얻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따라서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은 효과성, 꿈
다락토요문화학교는 효율성을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Ⅵ.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발전방안 |215
(7) 정형성 vs 비정형성 원래 교수학습과정이 학습목표와 명확한 교육의 주제가 있어 교사와 학생 간 역할과 과제 수행에 관한 계획이 체계화되어 있다. 또한 교수과정과 학습행동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을 때 문화예술 교육(특히 학교문화예술교육의 경우에는 더욱더 그렇다)은 대체로 큰 틀에서는 예술교육의 관점에 서 교수학습과정이라는 정형화된 틀을 따르고 있다. 다만 교사 중심이거나 학습자의 요구에 따라 융통성 있게 변경할 수 있고 능동적인 수업참여를 보장하는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과정인가의 차 이가 있을 뿐이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프로그램의 경우 사고력이나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학습 목표 보다는 문화향유, 여가활동,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예술표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을 고려할 때 프로그램의 비정형성이 좀 더 강조된다. 기존 회차에 따른 학습목표와 주제가 조작되어 있는 프 로그램의 틀을 넘어서 교육대상자들의 자유로운 예술체험활동을 반영할 수 있는 활동중심의 프로그 램 구성 체계가 필요하다.
21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3)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기획사업,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 비교 · 분석 <표 Ⅵ-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의 포지셔닝을 위한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기획프로그램, 꿈다락지역연계프로그램 비교
구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 지역 주민이 생활 권 내에서 문화예술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 환경에 기반을 둔 문화예술 교육을 지향함
꿈다락 기획사업
꿈다락 지역연계사업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7개시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 기관․단체에서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가족 간 소통
∙ 전국 17개 시·도 및 시·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각 지역별 고유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형이 형성될 수 있도록 운영·지원을 목적으로 함
할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
정책방향
※ 개선사항
(목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정책방향에 근거하여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지역마다 꿈다락 단기발전방안 마련 (연구사업 또는 전문가 포럼 개최)
∙ 교육대상: 소외계층을 포함한 시민들을 대상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포함) ∙ 몇몇 세대 간 통합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 교육대상: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 학령기를 중심으로 한 아동·청소년 ∙ 혈연공동체 중심의 가족
프로그램이 세대를 특정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함 교육대상 범위
∙ 아동,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 집중. 일부 지역에서는 꿈다락은 아동청소년, 지특은 성인 대상 프로그램 으로 구분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개선사항 ∙ 교육대상을 학령기 교급에 따라 세분화 시킬 필요가 있음 - 초등대상, 중고등대상, 가족대상으로 구분하여 프로그램 진행할 필요(단, 일부 프로그램에 한하여 대상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도 있음, 현재는 프로그램 대상이 초, 중, 고 또는 가족대상이 서로 섞여 있는 경우가 많음 )
Ⅵ.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발전방안 |217
∙ 독립 문화(어린이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기 위하 활동의 주체로서 아동·청소년 ∙ 토요일 여가문화 향유의 주요 대상이 되는 학령기 청소년 또는 가족단위 구성원 ∙ 자기 계발활동, 예술 여가 선용을 요구하는 아동·청소년의 개별 참여를 중심으로 대상의 사회문화적 범주
∙ 사회문화예술교육의 개념에 기초 ∙ 생활 지역에서 사회문화적 연대감을 형성하고 있는
※ 개선사항
그룹(지역공동체를 구성)을 중심으로 ∙ 혈연중심의 전통적인 가족 개념에서 1인 가족, 한 부모가족, 동거가족, 동성 가족, 공동체 가족 등 여러 형태로 분화하고 있는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야 함 ∙ 특히 청소년 독립문화를 위해 청소년들의 대중문화의 트랜드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필요
∙ 문화예술교육의 과정을 통해 그 성과가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의 지향점
∙ 개인의 영역에서 나아가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실천에
∙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성과가 주로 또래문화와 여가 문화를 만드는 방향으로 (꿈다락토요문화학교가 고유한 어린이·청소년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 ∙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실천 보다는 개인과 가족의 토요 여가 욕구를 총족시키는 방향으로
관한 해법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 교육대상 개인의 변화를 넘어 맥락적 관점에서 지역민 과의 관계 변화, 지역 공동체의 변화를 추구
∙ 예술적 수월성과 교육의 전문성 담보
∙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접근성 확대
- 지역 연계사업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혁신적․실험적
-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이 없는 이들이 편하게
프로그램의 발굴, 시범실시, 모델개발 및 보급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제공 -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자원, 인적․물적자원의 활용 및 연계 프로그램 - 지역의제 및 생활의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21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지역성 및 생활문화환경을 반영한 교육내용 구성과 방법의 적용
사업특징
교육주제 및 방법
∙ 참여자의 예술체험에 있어 재미적 요소가 강조 ∙ 놀이를 통한 예술교육(학습도구, 장치로서 놀이)
∙ ‘장르와 지역 연계성’ 및 ‘지역문화자원 연계성’
∙ 전달형 예술 교육이 아니라 자기주도형 예술체험
∙ 예술적 가치 또는 미적 체험에 기초한 예술교육 방법론에
∙ 또래 문화형성과 여가문화를 위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
주목하기 보다는 단체의 미션과 연관된 사회적 가치,
∙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이 미적 체험 자체에 매몰되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적절한 미적,
지역의 생활과 밀착된 교육주제 및 교육방법에 집중.
예술적 방법론을 찾는 것에 비해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미적체험·오감체험 자체를 즐기는 교육방법론을
∙ 지역 생활문화에 대한 해득력을 높이기 위한 탐구,
적용함
탐험형식의 교육방법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화교육 방법의 프로그램 ∙ 교육 주제로는 지역공동체 회복, 귀농귀촌 문제, 사회적
∙ 교육 주제로 미술관의 미술놀이, 감상/박물관 유물
소수자 문제, 노인들의 자존감, 노숙인 문제, 장애인
체험, 역사체험교육/책을 활용한 예술교육/도시
문제, 다문화사회 문제, 마을 문화매개자 양성문제,
건축여행, 건축 원리 체험교육/가족 오케스트라/
환경문제, 저개발 지역의 문화 환경 조성 문제 등.
예술교육을 통한 진로체험/ 전통음악교육/ 공연
주로 지역사회문제해결에 관한 주제가 많음
창작, 감상 등
∙ 지역의 맥락과 환경으로서 교육대상, 교육대상 특성과 교육대상을
프로그램 내용과의 정합성
∙ 동네단위에서 스스로 또래문화를 만들어 가는 ∙ 단체를 중심으로 혹은 단체와 연계된 문화시설을 주로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
자기계발의 기회제공 토요프로그램
∙ 단체의 활동 비전 및 가치와 지역과의 연계성, 밀착도,
교육연계성
장르 중심의 체험프로그램이 대부분
활동주체로서 아동, 청소년
∙ 청소년들의 진로와 관련 있는 창의적인 체험 및
태도
가치와
관련한 수요자 니즈를 반영 ∙ 문화기반시설의 교육사업 수요에 부응
보는 관점과
단체의
∙ 어린이, 청소년들(특히 학부모)의 문화적 취향, 여가와
∙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기획사업에 비해 주로 예술
신뢰도 ∙ 지역공동체와의 관계성, 파트너십, 네트워크
∙ 박물관, 미술관, 국공립기관, 도서관 중심의 고유 교육사업의 일환, 시설 기반 프로그램
∙ 문화예술단체의 장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예 술체험 위주 ∙ 지역 문화공간과 단체간 연계 ∙ 청소년 문화공간, 문화기반시설 등 다양한 문화공 간을 활용
Ⅵ.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발전방안 |219
∙ 문화예술교육에서의 지역문화자원 활용방법
※ 개선사항
∙ 지역을 하나의 특성이나 소재로 접근하기 보다는
∙ 지특사업에 비해 지역문화자원 연계는 덜하지만
사회 환경, 문화예술 환경, 생활문화, 주 민들의 삶과
기획사업에 비해 지역 연계성이 높아야함
일상 등이 통합된 지역적 맥락으로 접근하여 교육의 지역문화자원
∙ 지역문화자원 중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활용
주제와 방법에 밀접하게 연결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능한 요소를 주제로 반영해야 함
연계성
∙ 꿈다락토요문화학교가 시행되는 지역의 주요 문화기반시설과 연계. ∙ 주로 예술체험의 소재 및 체험 장소로서 지역 문화자원 활용
∙ 지역, 동네단위의 거점을 중심으로 연속적인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프로그램
일반적
특징
특징
∙ 프로그램의 연속성 보다는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많은 교육대상이 체험하는 단발성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부분
∙ 30회차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됨
∙ 기수별로 10~15회차로 탄력성 있게 구성
∙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문화적 이해를 기초로 하고
∙ 자기표현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체험프로그램 중심
예술매체를 매개로 학습대상자들 간 호혜적 관계형성
∙ 소외계층이 아닌 일반적인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위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프로그램
∙ 가족공동체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 지속가능한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술, 태도를 배우는 것에서부터 일상적인 문화예술 향유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매우 넓은 영역까지 포괄 하는 프로그램 ∙ 전통생활문화의 전승과 활용의 관점에서 기획된
∙ 예술가와 협업을 통한 예술기반 체험프로그램 ∙ 예술체험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향유프로그램 - 여가활동으로서 예술교육프로그램 ∙ 놀이와 예술이 결합된 프로그램 ∙ 진로체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해주는 프로그램
프로그램 ∙ 예술감상/건축/미디어/주말여행/전통음악/미술관/ 프로그램
박물관 인문체험교육/합창 및 오케스트라/진로탐색/
유형구분
도서관/예술캠프 등 공간기반 프로그램과 콘텐츠 기반 프로그램으로 유형화 되어 있음
22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타 문화예술교육과 차별화 된 자유로운 형식의 비정형성의 프로그램을 지향 ∙ 현재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에서는 특별히 제시된 주제, 유형 구분이 없음
∙ 지역문화자원 연계 유형에 따라 -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을 문화예술교육의 자원으로 재변용 시키기 위한 노력 <예술가 자원 연계> <역사문화 자원 연계>
∙ 활동방식에 따라 <메이커형> 아이디어를 상상하고 과학, 예술을 융합한 공작활동을 하는 프로그램
<노작형> 신체를 사용하고 자연의 법칙을 배우는 노작 활동 중심
<도시생활 자원연계>
<스토리형> 이야기를 만들고 각색하는 스토리형
<생태 자원 연계>
<탐구형> 미션에 따라 동네를 탐사하거나 과제를 수행
<삶의 노하우, 기술자원연계>
<예술놀이형> 예술과 놀이를 접목한 예술을 통한 오락
<인문 자원 연계>
<감상형> 예술감상 프로그램
∙ 학습방식에 따라 <단순 강좌 및 실습형> <체험형> <예술창제작형> <문제해결형> ∙ 운영형태에 따라 <지역커뮤니티 자체 운영> <외부 예술강사 파견 및 전문예술단체와 지역커뮤 니티의 결합> <지역문화·복지시설과의 협력> <주관단체 중심의 기획운영> <공간거점 운영>
<예술여가형> 캠프 또는 여행프로그램 ∙ 운영형태에 따라 <학교밖 학교형> 일정기간 소속감을 갖고 참여, 체계 적인 예술강사 시스템, 꿈다락 교급 시스템(기초, 심화 단계), 꿈다락 교육과정(교육커리큘럼), 꿈다락 교사(校 舍) 공간을 완비하여 운영
<꿈다락 동아리형> 비슷한 취미를 가진 학생들이 자 율적으로 모임을 구성하고 멘토의 역할을 할 예술가와 함께 자기주도적인 동아리활동을 전개
<기수별 회차형> 기수별로 반기별, 월별 기간에 따라 프로그램 회차를 구성
∙ 협력, 전달체계의 구조와 기능에 따라 <행정지원형> 지원, 모니터링 평가·컨설팅으로 관리하 는 행정지원체계 중심
<협력기획형> 해당 지역단체와 공동으로 꿈다락 프로 그램 콘텐츠를 기획 개발, 실행
∙ 꿈다락 프로그램의 핵심 장르에 따라 - 미술, 사진, 미디어, 공예를 포함하는 시각문화예술, 연극, 퍼포먼스, 무용, 뮤지컬 등 연행문화예술, 시, 소설 등 인문예술, 건축 및 통합장르.
Ⅵ.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발전방안 |221
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정체성 확보 기본방향 사업별 키워드 분석을 통해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정체성은 ‘지역 내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보편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 핵심가치의 공유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핵심가치는 앞선 키워드 분석의 결과 보편성과 접근성이 라고 할 수 있다. 특정 대상을 염두에 둔 프로그램이 아닌 지역 내 아동‧청소년, 가족 전체를 대상 으로 한 프로그램의 운영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센터에서 사업의 목표와 구 체적인 미션 등을 지역의 보편성과 접근성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에 두고 설계할 필요가 있다. 또 한 이러한 내용을 지역 내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2) 여가활동을 위한 교육 지역연계프로그램은 예술적 수월성을 목적으로 하는 기획사업과 달리 보편성과 접근성을 중시한 프로그램 영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교육이 중심이 되는 것보다 여가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으 로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가활동을 진행하는 수단으로 교육적 요소를 활용하는 것이지 교육 자체가 지역연계프로그램의 목적이 되는 것은 위험성이 존재한다. 교육 자체가 지역연계프로그램의 목적이 되는 순간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은 기능교육 중심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 역연계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문화예술교육의 긍정적인 영향을 체 험하는 형태를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면 교육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의 운영은 예술적 수 월성을 목적으로 하는 기획사업에서 담당하는 것이 필요하다.
(3) 관점의 변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은 보편성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다양한 수혜자의 참여가 필요하다. 다만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에 있 어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지역센터와 단체가 맞지만 프로그램에 대한 선택권이 있는 것은 단체나 지역센터가 아니라는 점이다. 꿈다락토요문화 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은 여가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선택권이 수요자에게 있는 사 업이다. 2016년 기준으로 725개의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는 30,000여명에 이 른다. 기존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기 획사업, 기타 문화예술교육 등) 영역까지 포함된다면 그 범위는 더 넓어질 것이다. 수요자 입장에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은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는 의미이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제시하면 알아서 참여자라 올 것이다’라고 생각했던 관점이 변화되어야 할 시기인 것이다.15) 이에 그동안 기준에 맞춰 운영되었던 사업을 단체 중심 기획으로 변화시킬 필
15) FGI와 기획워크숍을 통해 현장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들이 겪는 문제 중 하나는 참여자의 모집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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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함에 있어 단체가 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것 이다. 그동안의 활동과 경험을 토대로 단체들이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를 문화예 술교육과 연계하여 프로그램화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4) 결과보다 과정 중심의 설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이 보편성과 접근성을 우선하기 위해서는 사업 성과를 측정 하는 방법 또한 결과 중심이 되지 말아야 한다. 지역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기능적인 수준 의 향상을 이루기보다는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의미와 가치 를 깨달을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능의 숙련, 정해진 답 찾기가 아닌 느끼고 생각한 것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이 되어야 할 것이다.
(5) 프로그램 주체의 역할 변화 일부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경우 강사가 참여자에게 이론과 기능을 주입시키는 형태를 띠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강사의 역할이 매우 큰 영향력을 가지며 참여자의 경우 단순 수강 생, 교육생의 입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사업의 구조를 설계 할 때 참여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사가 주도했던 프로그램 을 참여 아동‧청소년, 가족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풀어나가는 형태의 수업으로 전환시켜야 할 것이 다. 이 과정에서 강사의 역할은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주 는 조력자, 혹은 가이드의 역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5)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유형구분 (1) 활동방식에 따른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구분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프로그램을 활동 방식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아이디어를 상상하고 과학, 예술을 융합한 공작활동을 하는 메이커형, 신체를 사용하고 자연의 법 칙을 배우는 노작활동 중심의 노작형, 이야기를 만들고 각색하는 스토리형, 미션에 따라 동네를 탐 사하거나 과제를 수행하는 탐구형, 예술와 놀이를 접목한 예술을 통한 오락 및 예술감상형, 여행 프 로그램이 강조된 예술여가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2) 운영형태에 따라 꿈다락토요문화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운영방식에 따른 구분은 일정기간 소속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예술강사 시스템, 꿈다락 교급 시스템(기초, 심화단계), 꿈다락 교육과정(교육커 리큘럼), 꿈다락 교사(校舍) 공간을 완비하여 운영하는 ‘학교 밖 학교’형, 비슷한 취미를 가진 학생 들이 자율적으로 모임을 구성하고 멘토의 역할을 할 예술가와 함께 자기주도적인 동아리활동을 전 개하는 꿈다락 동아리형, 가장 일반적인 꿈다락 기획사업의 형태로 기수별로 반기별, 월별 기간에 따라 프로그램 회차를 구성하는 기수별 예술교육 프로그램
Ⅵ.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발전방안 |223
(3) 꿈다락 콘텐츠의 거점 점유 형태에 따라 꿈다락 콘텐츠의 기간에 따라 짧은 일정 기간 동안 특정 장소에 머무르며 교육을 진행하는 체류 형(문화예술교육 단기 레지던시), 3~4시간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며 예술체 험을 진행하는 경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4) 예술콘텐츠의 장르에 따라 미술, 사진, 미디어, 공예를 포함하는 시각문화예술, 연극, 퍼포먼스, 무용, 뮤지컬 등 문화예술, 시, 소설 등 인문예술, 건축, 여러 가지 장르를 통합하는 다원문화예술이 있다.
22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2. 효율적 사업운영을 위한 역할 분담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지역센 터의 역할 설정은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이다. 지역센터는 사업 운영 과정에 있어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의 콘트롤 타워의 역할을 원하는 동시에 사업에 대한 자율성 확보를 요구하고 있다. 상반되 는 두 가지의 요구는 일정 부분 모순성을 지니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콘트롤 타워에 대한 해 석이다. 지역센터가 요구하고 있는 콘트롤 타워는 사업을 관리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의미하지 않는 다. 여기서의 콘트롤 타워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에 대한 전체적인 사업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해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원하고 있다. 즉 효 율적 사업 운영을 위한 배경과 환경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만들어준다면 지역에서 진행되 는 사업은 지역센터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역센 터가 원하는 콘트롤 타워는 지역센터의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콘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은 지역센터가 자유롭게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체계와 근거를 만드는 것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1)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콘트롤 타워 역할 (1) 구체적 가이드와 지침의 제공 지역센터에서 적극적 해석이 가능한 가이드와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지역센터가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가이드의 해석과 관련된 부분이다. 하지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가이드나 지침이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가이드와 지침을 지역센터에서 소 극적으로 해석하는 것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이드와 지침을 지역센터에 제공 함에 있어 적극적 해석이 가능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타당하다. 본 사업에서 활 용할 수 없는 부분과 자의적 해석이 가능한 부분에 대한 구분, 자의적 해석의 범위 등을 가이드에 명기하는 것만으로도 지역센터가 가이드를 적극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 다. 가이드 및 지침을 공유하는 방법도 변화가 필요하다. 문서로 만들어진 가이드와 지침은 일종의 형식적인 성격이 강하다. 이 외 가이드 및 지침과 관련된 사례들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차원에 서 발굴하고 이를 지역센터에 공유하는 것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지역센터에서 가이드의 적극적인 해석을 통해 공간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한 사례를 지역센터에 공유하는 것이다. 이는 사업 운영 의 사례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문서화된 가이드와 지침의 해석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발굴과 공유의 역할은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여 지역에 보급하는 것에 비해 효율성 측면에서 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고민해야 하는 부분은 가이드나 지침 상에 불가한 영역에 대한 이유나 의도를 설명하 는 부분이다. 가이드나 지침이 수립된 의도를 지역센터에게 설명하여 가이드와 지침에 대한 실질적 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민간 공간이 불가한 이유에 대한 설명이 가이드 와 지침에 포함되면 지역센터도 가이드와 지침을 해석함에 있어 보다 수월할 것이라 판단된다.
(2) 소통체계의 정례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지역센터 간 정례적인 소통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Ⅵ.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발전방안 |225
사업을 운영하면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지역센터의 교류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다만 그 횟수가 적었으며, 이 또한 정례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지역센터의 관계가 사업 파트너의 형태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지역센터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 흥원이 사업을 관리하려고만 한다는 오해가 생겼으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입장에서도 전국의 사업에 대한 현황과 의견을 수렴하는데 한계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에 사업과 관련된 소통체계를 정례화하는 것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역할이 될 수 있다. 전체 지역센터를 대상으로 한 워크 숍과 성과공유회 등 소통을 위한 공식적인 자리를 만들어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성과공유회의 경우 일 년 사업에 대한 지역센터의 성과와 한계를 확인하고 익년도 사업 설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검 토가 필요하다. 앞서 언급한 사례 공유는 지역센터가 발표할 수 있도록 하고 가이드 및 지침, 사업 운영에 대한 라운드테이블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정례적인 소통의 자리는 지역센터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가지고 있는 오해를 풀어내는 자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으 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
(3) 예산지침 개선 예산지침과 관련하여 지자체를 설득하는 역할이 필요하다. 이는 지자체를 직접 설득하는 의미보 다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쪽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 현재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있어 지자체의 역할은 단순 예산 지원, 지 원된 예산의 관리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 직접적으로 사업 운영에 관여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 문에 현장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센터와의 마찰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기 때 문에 1차적으로 본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정례적인 워크숍, 공유의 자리에 지자체가 함께 하도록 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예산 사용과 관련된 협의를 공식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역센터가 준용하고 있는 가이드와 지침, 지자 체의 회계 기준 간 차이점을 확인하고 조율이 가능한 부분을 찾아 합의점을 만들 수 있는 공식적인 자리가 필요한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 지침을 지자체에서 준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지역센터나 지자체가 풀 수 없는 부분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상위 기관과 협의하여 대안을 만들 수 있도록 하며, 이 과정과 결과를 지속적으로 지역센터와 지자체에 공유하는 것이 중요다. 또한 예산 지침과 관련된 공통의 합의점을 찾아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는 총 4단계로 구분이 가능하다. 1단계는 예산지침 상에 공통으로 ‘허용’, ‘불가’, ‘자율’로 영역을 나눠주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통으로 가능한 영역과 불가한 영역을 합의하여 지역센터의 해석 범위 기준을 잡아주는 것이 다. 2단계는 지침에 대한 지역센터의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이다. 1차적으로 합의된 지침을 지역센 터와 공유하여 추가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로 현장 운영에 있어 필요한 내용을 지침상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를 합의한다. 3단계는 지자체와 지역센터가 예산지침으로 인해 충돌이 일어나는 사례 를 취합해야 한다. 이는 지자체에 따라 회계기준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지역센터의 경험을 바탕 으로 한 사례를 찾아내야 한다. 4단계는 3단계에서 취합된 사례를 분석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수 용가능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확인하는 단계이다. 이 과정은 지역센터와 지자체가 겪는 갈 등을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유한다는 의미도 있으며, 현장 사업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구 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합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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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역센터의 자율성과 사업 차별성 확보 지역센터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게 콘트롤 타워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면 사업의 자율성과 차별성을 확보하는 것은 지역센터의 노력이 중요하다. 그동안 지역센터의 사업 자율성을 위해 한국 문화예술교육진흥원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큰 효과가 없었던 것은 과정에 대한 공유가 미흡한 것도 원인이겠으나 지역센터 스스로 자율성의 범위를 제한한 것도 원인으로 작용했다. 자율성에 대 한 지역센터 스스로의 제한은 지역적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 었으며, 매년 유사사업의 반복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지역센터의 자율성과 지역적 차별성은 밀접하 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지역센터 입장에서는 이 두 가지의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1) 지역센터의 적극성 제고 지역센터가 요구하고 있는 자율성은 결과적으로 가이드와 지침에 대한 소극적 해석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지역센터의 자율성을 위해 가이드와 지침 상의 기준을 완화하고 있으나 이를 지역센터에서 소극적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가이드와 지침의 모호한 기준, 지자체 회계 기준과의 차이, 잦은 인력 교체로 인한 관성적 해석 등에 근거하고 있다. 이중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해야 하는 역할이 있으나 지역센 터의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센터의 적극성이 필요하다. 가이드와 지침의 적극 적인 해석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적극성이 필요하다. 가이드와 지침을 분석한 결과 지역센터에서 해석의 범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고 있으나 그 가능성을 지역센터 스스로 제한하고 있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새 로운 사업 영역을 발굴하지 못하는 것과 맞물려 기존의 사업을 반복하는 부정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센터에서 가이드와 지침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에 따라 사업 자율성의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고 판단된다. 보다 적극적인 해석이 이루어진다면 지역센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2) 지역적 차별성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지역적 차별성을 확보하는 역할은 지역센터에서 주로 담 당해야 하는 영역이다. 이에 기획공모, 기획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기획공모의 경 우 일반공모와 달리 지역에서 세부적인 사업 내용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센터의 활용에 따라 지역적 차별성을 확보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영역이다. 기획사업의 경우 지역센터가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이기 때문에 새로운 형태의 사업 기획이 가능한 영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센터에서 소극적으로 활용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기획공모와 기획사업을 적극적으 로 활용하여 지역적 차별성을 확보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선 분석결과를 보면 기획공모 영역이 꾸준히 증가를 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그 비율이 높지 않음을 볼 수 있다. 이는 지역센터에서 기획공모 영역에 대한 시도가 적다고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 다. 일반공모와 기획공모의 비율에 대한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지역센터가 적 극적으로 활용할 경우 새로운 모델의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획공모와 기획사업 영역은 지역센터에서 겪고 있는 수혜 범위(지역, 대상)의 확대, 신규 단체의 발굴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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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율성과 차별성 확보를 위한 실무자 역량 지역센터의 사업 자율성과 차별성 확보를 위해서는 사업 실무자의 역량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지역센터 사업을 설계하는 실무자의 역량이 부족할 경우 사업의 차별성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실무자의 역량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실무자 스스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경험과 학습은 지역센터 차원에서 지원해줄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사업 에 대한 내부 인력의 역량 강화, 매뉴얼북의 제작 등 지역센터의 경험과 노하우가 전달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지역센터의 잦은 인력 교체는 가이드와 지침을 소극적으 로 해석하게 만드는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내부 인력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인력 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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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업 구조의 변화 1) 사업 구조 개선방안 (1) 사업에 대한 구조적 관점 본 연구에서 다루고 있는 4개의 주요 영역인 사업 정체성, 사업 운영, 사업 관리, 사업 환경은 독 립된 영역으로도 중요하지만 각 영역의 상호 연결성도 중요하다. 사업 정체성은 사업 운영 및 관리 에 영향을 미쳐 전체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사업 운영은 사업 관리와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지 며 현장 운영의 역량이 사업 관리에서 재점검되고 우수 사례는 공유되기도 한다. 사업 환경은 지역 기반을 활용하는 것으로 사업 정체성, 사업 운영, 사업 관리에 반영되는 구조를 지닌다. 이러한 관점에서 현재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구조를 진단하고 향후 지향해야 하는 구조를 분석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가. 현재의 사업 구조 (As-Is) 현재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사업 구조는 다음과 같다.
<그림 Ⅵ-1> 사업 구조
FGI를 통해 4개 영역의 이슈를 도출하고 이를 기획워크숍을 통해 확인한 결과 각 영역이 유기적 으로 연결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정체성은 명확한 지침의 부재로 ‘모호’한 상황이며, 사업 운영은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슈에 대한 ‘대응’의 형태를 띠고 있어 큰 틀에서의 일관성이 부족하다. 사업 관리는 지역의 열악함을 극 복하기 위한 지역센터의 노력이 바탕이 되고 있어 ‘각자 도생’의 형태를 띠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 업 환경은 지역 기반이 아닌 지역성이 사업에 ‘단순 이식’되는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본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각 영역의 연계가 중요하지만 현재의 구조에서는 독립된 영역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Ⅵ.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발전방안 |229
장기적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성과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사업 구조를 구성하는 영역이 큰 틀 에서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림 Ⅵ-2> 현재 사업 구조
나. 향후의 사업 구조 (To-Be) 현재 나타나고 있는 이슈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 영역별 목표의 수립과 연결성을 강화해야 한 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의 사업 구조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그림 Ⅵ-3> 향후 사업 구조
23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각 영역의 개별적인 특성을 강화하는 한편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조화하는 것이 필요하 다. 현재 각 영역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이라는 전체 사업의 관점에서 보면 유기적인 연결성은 필수조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영역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이들을 연결해줄 수 있는 연결고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각 영역의 연결을 강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이 필요하다. 신설되어야 하는 영역은 사업 역량으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사 업 성과의 도출을 위해 필요한 영역이다. 사업 역량은 개별 영역의 안정적 운영과 질적 향상을 위 해 중요한 영역으로 사업 정체성의 실현, 사업 운영과 관리의 일관성 확보, 사업 환경의 반영 등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바탕이 되어야 하는 영역이다. 사업 역량은 각 영역의 연결성을 만들기 위해서 도 중요한 영역이다. 각 영역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고 체계화하기 위해서는 사업 역량이 전제되 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구조에서 드러나지 않고 있는 사업 역량을 독립된 영역으로 만들고 전체 영역을 연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해야 한다. 사업 영역을 바탕으로 5개 영역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한편 각 영역이 추구해야 할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표 Ⅵ-3> 영역별 목표
영 역 사업 정체성
사업 운영
사업 관리
사업 역량
사업 환경
목 표 Ÿ
공통의 사업 정체성 확립
Ÿ
사업 정체성에 대한 지역센터의 동의
Ÿ
자의적 해석의 영역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
Ÿ
사업 운영에 대한 전체 프로세스의 체계화
Ÿ
개별적 운영의 좋은 사례를 공유하여 강화
Ÿ
공통의 평가 지표 제시 + 지역성 반영
Ÿ
지역 센터 업무 안정화 방안 수립
Ÿ
정체성을 반영한 지역센터의 역량 제시
Ÿ
지자체 예산의 단순 연계에서 지역 기반 구축으로 전환
Ÿ
지역적 차별성 확보를 위한 자율성
비 고
신설
사업 정체성과 관련하여 1차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 것은 공통의 사업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이 갖는 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반영한 사업 정체성과 방 향성을 설정하고 이를 현장의 지역센터와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동의를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 사업 운영은 사업에 대한 가이드와 지침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사업 운영 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것은 가이드와 지침에 대한 자의적해석에 대한 부분이다. 지역센터에서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최소화하고자 가이드와 지침을 보수적 으로 해석했으며 이로 인해 사업 운영이 원활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이드와 지침을 제시함 에 있어 자의적 해석 영역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줄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사업 운영 전반 에 대한 전체 프로세스를 체계화화 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센터가 공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사항과 자율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사항을 구분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업 관리 측면에서는 공통의 지표가 필요하다. 현재 사업 평가와 관련된 사항은 지역센터가 자
Ⅵ.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발전방안 |231
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지역센터 입장에서 공통된 기준이나 지표가 없는 상황이 기 때문에 평가의 연속성과 환류 체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평가 과정에서 지역의 환경과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을 수 없겠으나 전체 사업 측면에서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들을 공통의 지표로 제시해줄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사업 관리와 관련된 지역센터의 방식 중 우수 사례를 지 역센터가 공유할 수 있도록 사례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설된 영역인 사업 역량과 관련하여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하는 것은 지역센터의 업무 안정성 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 부분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지역센터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부분 이다. 지역센터 차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차원에서 대안(지자체 회 계 기준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회계 기준, 사업 실무자의 고용안정화를 위한 인력 기준 등)을 강구해야 하며, 지역센터 스스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내부적인 업무 가이드북, 내부 인력 역량 강화 등)이 공존하는 영역이다. 또한 전체 사업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한 후 사업 정체성을 반영할 수 있 는 지역센터의 역량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업 정체성을 반영한 사업 운영을 위해서는 사업 에 대한 이해도, 운영 노하우 등 다양한 영역에 있어 지역센터의 역량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 정체성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센터의 역량을 파악하고 각자의 목표치를 정하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 사업 환경과 관련하여 기존 지역성이 단순 이식되고 있는 현상을 넘어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지역센터가 자율성을 갖고 지역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율성을 확보해줄 필요가 있다. 또한 현재 지자체 예산의 단순 매칭을 넘어 지역을 기반으로 활용하는 실질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해지도록 하기 위한 구조로 의 변화가 필요하다.
23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4. 평가 관리 체계 1) 평가 관리 체계의 필요성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침에 사업 관리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으며 방식은 지역센터와 지자체의 협의를 통해 진행하도록 되어 있다. 현재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운영은 지자체와 지역센터의 관계가 협력체계가 바탕이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 예산 연계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운영 및 사업 관리의 대부분은 지역센터가 전담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지역센터에서 사업 전반을 운영할 수 있는 충분한 환경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실무를 담 당할 수 있는 인력이 충분하지 못하며, 사업 관리를 위한 공통의 기준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못하 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센터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사업 관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 서 지역별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 일부 지역센터의 경우 사업 관리의 중요한 영역인 모니터링과 컨 설팅은 외부 전문기관에 의존하고 있는 경향이 있는데 이 방식은 지역센터 입장에서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으나 모니터링과 컨설팅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가 지역센터에 축적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지역센터가 평가 관리의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통 기준인 지표를 한국문화예술차원에 서 제시해줄 필요가 있다.
2) 공통 평가 지표 (1) 현행 평가 지표 현재 지역센터에서는 자체적인 사업 평가와 관련하여 자체적인 지표를 활용하고 있다. 이중 경기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충북문화재단의 평가 지표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이와 함께 2013년부 터 진행되고 있는 지자체 합동평가 중 문화ㆍ가족분야 2016년 지표를 확인하여 꿈다락토요문화학 교 지역연계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항목을 확인해보고자 한다. ○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2016년)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2016년 현장 모니터링 지표는 사업운영 역량, 사업운영 환경, 기타 (사업별 지향점 반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운영 역량에서는 사업의 정체성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자발성(참여자의 주체적인 관찰, 사유, 수행 중심의 수업 운영), 소통ㆍ관계성(참여자와 교육강사, 참여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긍정적 관계 형성), 유연성(실수에 대해 참여자 스스로 보완이 가능한 절차와 과정 존재)을 지 표에 도입하고 있다. 기획사업인 경우 사업의 지향점을 지표화하여 평가하고 있는데 주로 과정적 설계에 관련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현장 모니터링 지표는 사업 운 영이 가능한 역량과 환경을 평가함과 동시에 사업 지향점으로 보여 지는 3개 속성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는 과정적 평가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사업 성과를 측정하는 별도의 평가지표는 도 입하지 않고 있다.
Ⅵ.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발전방안 |233
<표 Ⅵ-4>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현장모니터링 2016년 지표 유 형
항 목 방향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취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획
기관/단체의 고유프로그램과 구별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고민을 담은 기획
사업실행
사업 운영 역량
자발성 소통·관계성 유연성 운영인력 공간
사업 운영 환경
기타 (*해당 단체)
교육 목표 수립 대비 실행 및 운영의 적절성(과정 중심의 프로그램) 참여자의 주체적인 관찰, 사유, 수행 중심의 수업 운영 참여자와 교육 강사, 참여자와 참여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긍정적 관계 형성 여부 실수에 대해 참여자 스스로의 보완이 가능한 절차와 과정의 존재 강사의 전문성 및 매개자 간 적절한 역할 분담(주강사, 보조강사, 기획자) 교육 활동에 적합한 공간 및 환경 조성 정도
수업준비
교육 자료 및 기자재 준비의 적절성 정도
놀이터Ⅰ
사전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이슈에 대한 고민 지속 및 프로그램 반영 여부
놀이터Ⅱ
경기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으로서 장기적 비전 수립 및 발전 가능성
공간협력
공간 매칭에 따른 매칭 기관과의 긍정적 협업 관계 형성
○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2016년)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2016년 현장 모니터링 지표는 사업 목적 부합성, 사업 운영 능력, 사업 추진 성과, 사업 지속성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 Ⅵ-5>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현장모니터링 2016년 지표 평가지표
확인 내용
사업 목적
Ÿ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의 목적과 부합하는가?
부합성
Ÿ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가?
Ÿ
제시한 사업계획서와 동일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가?
Ÿ
일정 및 프로그램 운영, 참가자 관리 등 전반적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는가?
사업 운영
Ÿ
운영 단체와 강사는 본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가?
능력
Ÿ
교육대상에 맞는 프로그램이 설계되어 운영되고 있는가?
Ÿ
단체 및 기관(강사) 교육방식(참여유도, 대처 등)은 대상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가?
Ÿ
공간은 규모, 내부 시설, 분위기 등 사업을 진행하기에 적절한가?
Ÿ
해당 사업은 사업계획서 상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보여지는가?
Ÿ
해당 사업은 참여자의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 지속 참여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한가?
Ÿ
해당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가?
사업
Ÿ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에 대한 장기적 비전이 수립되어 있으며, 공유되고 있는가?
지속성
Ÿ
차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단체와 강사의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는가?
사업 추진 성과
23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사업 운영 체계에 대한 평가를 중심(사업계획 준수 여부, 사업의 원활한 정도, 단체 및 강사 전문 성, 프로그램 설계의 적절성, 교육방식의 적절성, 공간 및 시설 적절성 등)으로 지표가 구성되어 있 다. 사업 추진성과 및 사업 지속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업의 의미를 도출하기 위한 지표(사업 추 진 성과 : 목적 달성 여부, 참여자의 문화예술적 소양 증진 기여 / 사업 지속성 : 장기적 비전 수 립 여부, 차년도 사업계획 수립 여부)를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반면 사업의 예술적 수월성을 판단하 기 위한 지표는 제외되어 있어 사업의 운영 및 의미 도출에 중점을 두고 있는 지표를 활용하고 있 는 것으로 판단된다. ○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2016년)
<표 Ⅵ-6> 지자체 합동평가 문화ㆍ가족분야 2016년 지표 (2015년 수행실적 기준) 분야
평가항목 독창성 (20%)
공통
평가내용 Ÿ Ÿ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였는지 평가 유사한 사무를 처리하는 타기관(외국포함)과 비교하여 차별성과 독특성,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지 평가
효과성
Ÿ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향유 확대 기여 정도
(20%)
Ÿ
뚜렷한 성과가 양적·질적으로 명확하게 나타나는지 평가
Ÿ
우수사례가 실제 타 문화시설, 타 자치단체로의 확산 가능성 등 평가
연계 및 협력성
Ÿ
관련 문화정책 또는 지역주민과의 연계·협력 노력 정도
(20%)
Ÿ
추진과정에서 융합·통합적 시각에서 업무추진 등
지자체 노력도
Ÿ
기준
활용·전파 가능성
(100%)
(20%)
(20%)
지역 내 문화예술가의 창작지원 확대 및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확대 등 민관협력 정도 등
17개 시도에서 운영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 업 및 국가주요시책의 추진 성과를 동일한 지표로 평가하여 지역 간 달성 수준을 비교하는 평가이 다. 총 9개 영역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중 문화ㆍ가족 분야의 평가지표를 본 보고서의 분석에 포함하 고자 한다.16) 문화ㆍ가족 분야의 2016년 지표에서는 사업의 성과에 주목하여 지표를 구성하였으며, 특히 독창성, 활용전파 가능성, 연계 및 협력 가능성 및 지역특성이 반영된 문화예술 분야의 생태계 관점의 평가 지표가 포함되어 있다.
16) 본 사업은 지자체 매칭펀드로 운영되어 지자체 합동평가의 대상
Ⅵ.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발전방안 |235
(2) 공통 평가 지표 제시 앞서 확인한 세 가지 지표를 바탕으로 공통적으로 적용가능 한 지표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표 Ⅵ-7> 공통 평가 지표 항목 영역
비전 (3)
운영 (3)
과정 (4)
세부 지표 전체 목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
지역 목표
지역 문화예술교육 방향성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
차별성
타 기관/단체의 프로그램과 구별되는 차별적 기획
운영인력
투입 인력의 전문성 및 역할 분담 (주강사, 보조강사, 기획자)
수업준비
자료 및 기자재 준비의 적절성
공간
기획내용 달성을 위해 활동에 적합한 공간 및 환경 조성
과정
목표 대비 실행 및 과정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자발성 소통ㆍ관계성
참여자-강사, 참여자간 원활한 소통을 통한 긍정적 관계 형성
유연성
실수에 대해 참여자 스스로 보완이 가능한 절차와 과정 유무
참여자 성과 성과 (3)
환류/
참여자의 주체적인 관찰, 사유, 수행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참여자의 문화예술적 소양 및 자발적 문화예술 여가활동에 기여
단체 성과
참여 단체의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및 향후 발전 방향 수립에 기여
지역 성과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형성을 위한 협력구조 형성 (민관협력 등)
비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에 대한 장기적 비전 수립ㆍ공유
피드백 (2)
차년도 계획
차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ㆍ협의
제시된 공통 평가 지표는 5개 영역 15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비전 영역은 프로그램 기획과 관 련된 영역으로 사업 취지를 반영할 수 있는 전체 목표, 지역의 환경과 이슈를 반영하는 지역 목표, 차별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영역은 인력, 수업준비, 공간의 사업 운영 환경과 관련된 3 개 지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정 영역은 총 4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정, 자발성, 소통‧관계성, 유연성의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성과 영역은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와 참여자의 성과, 본 사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지역 성과의 3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환류/피드백 영 역은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업이 장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지를 판단 하는 2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제시된 평가 지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지역센터에 제시할 수 있는 기준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지역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개선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23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5. 사업 운영과 관련된 가이드 및 지침 개선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성과 확보를 위해서는 현재 사업 운영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가 이드와 지침 상에 나타나고 있는 일부 내용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1) 가이드 및 지침 해석 기준의 구체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가이드와 지침을 지역센터에서 활용함에 있어 소극적으로 해석하는 것 은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이라고 명기되어 있는 항목 외에는 모두 ‘불허’로 해석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권장’으로 명 기된 경우 ‘반드시’로 해석하거나 항목이 애매한 경우 자체적인 ‘불허’항목으로 해석하는 경우이다. 이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지역센터로 가이드와 지침을 전달하는 과정에 있어 ‘가능’, ‘불 허’, ‘자의적 해석 가능’ 등 구체적으로 제시해줄 필요가 있다.
2) 기획자 인건비 개선 예산 항목 중 ‘기획자 인건비’를 책정하도록 되어 있으나 실질적으로 기획비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사업 운영 관리 인건비로 활용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지역센터 및 현장에서의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획비’라는 항목을 ‘운영 인건비’ 등의 현실적인 용어로 변경하여 현장에서의 혼란을 없앨 필요가 있다. 혹은 ‘기획자 인건비’를 현실적으로 책정하여 기획자가 실질 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것이다.
3) 공간 활용 기준 개선 공간 활용에 대한 기준을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경우 공간에 따라 프로그 램의 내용과 질이 바뀌기도 한다. 공간 제한성은 프로그램 내용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아 어떠한 공 간에서 운영하느냐가 프로그램의 성격을 규정하게 된다. 특히 환경적 영향을 많이 받는 아동‧청소년 의 경우 공간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공간 외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 간이 있다면 활용할 수 있는 여지를 가이드와 지침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
4) 인력 및 인건비의 현실적 개선 인력에 대한 현실성을 확보해야 한다. ‘주강사-보조강사-필요시 기획자’로 구성된 본 사업의 현 재 인력운영체계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틀을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현장과 맞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인력의 활용에 있어 단체 내부 인력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단체의 역량 강 화와 노하우의 연계에 있어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인력의 활용에 있어 사업의 특성에 맞게 구 성할 수 있도록 가이드와 지침을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인건비에 대한 현실성을 확보 하는 것도 중요하다. 현재 시간당 40,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는 강사비로 인해 역량 있는 인력의 수 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건비의 경우 당장 현실적인 수준으로 만드는 것은 한계가 있겠으나 지 속적으로 증액시킬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Ⅵ.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발전방안 |237
5) 요일 및 시간대의 유연성 개선 현재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교육시간을 토요일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일부에 한하여 일요일 운영을 허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사업은 주로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나 지역 내 공간 선점, 참여 대상의 확보 등 어려운 점이 발생하고 있으며, 토요일 외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욕구가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요일과 시간대의 유연성을 인정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6. 연구 결과의 활용 방안 본 연구는 2012년~2016년까지 지역센터의 사업을 분석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꿈다락토요 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의 현황을 진단, 앞으로의 사업 설계를 위한 방향성 제시를 목적으로 하 고 있다. 다만 본 보고서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이 기 때문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지역센터가 활용할 수 있는 범위에 다소 차이가 있다.
1)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활용 방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본 연구를 통해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실태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그동안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된 바가 없기 때문에 지역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기초 자료가 부족했으며, 이로 인해 사업 설계에 한계가 존재했다. 이에 본 보고서는 다음의 내용에 있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활 용이 가능하다. 첫째, 본 보고서에는 지역의 문화예술환경에 대한 분석과 지역센터에서 진행한 사업에 대한 실태 분석, 지역센터의 의견 수렴 결과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향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사업 설 계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해줄 수 있다. 특히 지역센터 실무자들의 의견 수렴 결과는 현장에서 겪고 있는 한계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바라는 역할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기 초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된다. 둘째, 향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이 나아갈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제시 된 기초 분석과 지역센터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에서 추구해 야 할 키워드를 도출할 수 있었으며, 이는 그동안 제기되었던 사업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초가 될 수 있다. 셋째,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역할을 정립할 수 있다. 지난 5년간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지역센터 간 역 할 분담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졌으나 본 연구를 통해 지역센터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콘트롤 타워 로서의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가 매년 진행될 수 없는 점을 감안했을 때 향후 지역센터의 현황을 정리하는 것은 한국문 화예술교육진흥원의 역할이 되어야 한다. 지역별 사업 현황에 대한 조사를 통해 자료를 누적시키고 사업의 변화 과정에 맞춰 익년도 사업을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진행되는 사 업들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정책적 방향성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2) 지역센터의 활용 방안 지역센터의 경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비해 본 연구의 결과를 활용하는 범위가 좁다고 볼 수 있으나 다음의 내용을 확인하고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첫째, 지역에서 진행된 사업에 대한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지역센터는 매년 사업을 진 행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었으며, 한정된 인력과 시간으로 인해 지역에서 진행된 사업에 대한 전체 적인 현황을 정리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 지역별로 진행된 분석결과를 통해 지역 내
Ⅵ.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발전방안 |239
사업에 대한 현황과 변화추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5년 간 지역에서 진행된 꿈 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또한 다른 지역에서 진행된 사업 현 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비교를 통해 각 지역에서 부족한 영역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 다. 둘째, 사업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획워크숍 과정에서 진행했던 수혜 범위와 신규단체 발굴영역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여 익년도 사업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표 Ⅵ-8> 분석 결과의 활용 예시 영역
분석 결과 학습공간 소재지
수혜범위 교육/수혜 대상자 신규단체
운영단체
발굴
사업 지원 차수
사업 설계 반영 학습공간은 사업이 진행된 장소(지역)으로 지역적 편차에 대한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사업 설계의 근거로 활용 가능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하며, 참여가 부족한 연령대에 대한 수혜 범위 확대의 근거로 활용 가능 신규단체인지, 기존 참여단체인지 확인할 수 있는 분석결과로 매년 신규단체의 참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규단체 발굴을 위한 기획공모, 기획 사업의 설계 가능
‘운영단체 성격 분류’와 ‘학습공간 성격 분류’의 결과는 지역센터의 사업 전략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운영단체 성격 분류’는 익년도 사업에서 문화예술단체의 비율을 일정 수준 높이 는 기획공모 사업 설계의 근거로 활용 가능하며, ‘학습공간 성격 분류’는 지역 내 새로운 학습공간 의 발굴을 위한 사업 설계의 근거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자가진단표의 활용을 통한 지역센터 현황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다. 기획워크숍 과정에서 활 용되었던 자가진단표는 그동안 지역센터 실무자들이 파악하고 있던 지역 내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 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자가진단표의 작성을 통해 지역센터에서 잘못알고 있었던 부분 에 대한 확인, 짐작하고 있던 문제들의 심각성 확인,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에 대한 확인을 할 수 있었다. 이에 지역센터 차원에서 자가진단표를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 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가진단표 또한 사업 방향과 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하며, 이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지역센터 간 협의를 통해 진행되는 것 이 바람직하다.
24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부록
1. 권역별 FGI 질문지 양식 2. 진단 및 전략 수립 워크숍 양식 3. 사업계획 워크숍 양식
[부록 1] 권역별 FGI 질문지 양식
구분
번호
이슈 [ Issue ]
6)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관련하여
1
사업이해 측면
의제 [ Agenda ]
7)
・ 이슈의 해결 및 개선을 위해서
~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 있어야 한다.
~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 필요하다
~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을 원한다.
- 세부설명(필요한 경우 제시)
해결방안 [ Solution ]
8)
비고
・ 미래문화를 위해 ~을 구성하자. ~을 만들자. ~을 지원하자. - 세부설명(필요한 경우 제시)
- 세부설명(필요한 경우 제시)
1)
2
・
・
3 4 1
사업운영 측면
2
2)
3 4
부록 |243
구분
번호
이슈 [ Issue ]
1
사업관리 측면
2
3)
3 4 1
사업역량 측면
2
4)
3 4 1
사업환경 측면
2
5)
3 4
24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6)
의제 [ Agenda ]
7)
해결방안 [ Solution ]
8)
비고
* 작성 가이드라인 1) 사업이해 측면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지역연계프로그램에 대해 센터, 혹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주요한 이슈 내용 Ÿ
사업 정체성, 타 사업과의 차별성 등
관점 Ÿ
문화예술활동 vs. 문화예술교육 / 학교 안 vs. 학교 밖 / 감상 vs. 체험 / 학습 vs. 성장
2) 사업운영 측면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지역연계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주요한 이슈 내용 Ÿ
기간, 장소, 예산, 예산활용, 행정 등
관점 Ÿ
일반 공모 vs. 기획 공모 / 중앙 집중 vs. 지역 특성화
3) 사업평가관리 측면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지역연계프로그램의 관리 및 평가와 관련된 주요한 이슈 내용 Ÿ
객관적 평가 기준-지표, 결과 환류 등
관점 Ÿ
관리 지향 vs. 성장 지향 / 중앙 집중 vs. 지역 특성화 / 평가 vs. 피드백
4) 사업역량 측면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지역연계프로그램과 관련된 주체들의 역량 측면 내용 Ÿ
단체 역량, 센터 역량, 실무자 역량 등
관점 Ÿ
기획 역량 vs. 사업 운영 역량 / 개인의 역량 vs. 단체/기관의 역량
부록 |245
5) 사업환경 측면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지역연계프로그램과 관련된 지역적 이슈 내용 Ÿ
지역 내 문화 환경, 문화 자원 등
관점 Ÿ
지역의 특수성 vs. 사업의 일관성 / 지속가능성 vs. 성장성 / 네트워킹 형태 vs. 일부 단체 집중 형태
6) 이슈 : 현재 지역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지역연계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나타나고 있는 주요한 쟁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
7) 의제 : 이슈 해결을 위해 필요한 것
8) 해결방안 : 이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
24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부록 2] 진단 및 전략 워크숍 양식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기획워크숍
자가진단 및 전략수립 - 워크북 -
작
성
일
자
작 성 자(센터)
부록 |247
[양식 1] ▢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수혜 범위 구분
수혜 지역
수혜 대상
체크리스트
가중치
진단결과
관련 이슈
사업이 지역 내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수혜지역이 확대되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소외 지역을 위한 별도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수혜 지역 확대를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수혜 지역 확대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해당 지역 학생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차상위, 장애우를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사업에 대한 정보가 수혜자에게 고르게 전달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24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신규 단체 발굴
구분
체크리스트
가중치
진단결과
관련 이슈
매년 사업에 참여하는 신규 단체가 증가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신규 단체의 사업 진입이 수월한 편이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신규 단체 발굴을 위한 사업영역, 또는 프로그램이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신규 단체 발굴을 위한 지역 내 단체 DB를 갖추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지역 내 단체에게 지속적으로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발굴된 신규 단체는 지속 참여를 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발굴된 신규 단체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자 한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신규 단체의 지속적인 사업 참여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신규 단체 사업 참여
발굴 단체 지속 참여
부록 |249
※ 콘텐츠 질적 향상
구분
체크리스트
가중치
진단결과
관련 이슈
단체들의 프로그램 질이 높아지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별도의 지원사업이 존재한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우수한 사례로 꼽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발굴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단체 스스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대해 고민한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콘텐츠 질적 향상을 위해 의논할 수 있는 지역 내 그룹이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우수 사례(지역 or 중앙)를 단체들과 공유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사업 내용에 맞는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지역 내 단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다.
5점
4점
3점
2점
1점
5점
4점
3점
2점
1점
프로 그램
사업 공간
단체들이 지역 내 공간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센터 차원에서의 지원(조율 및 추천)을 하고 있다.
250|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역량 강화
구분
체크리스트
가중치
진단결과
관련 이슈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실무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실무자가 사업 관련 외부 교육 및 워크숍에 적극 참여한다.
5점
4점
3점
2점
1점
5점
4점
3점
2점
1점
다른 지역센터(또는 실무자)와의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사업 참여 단체와 강사의 사업 이해도와 전문성이 높은 편이다.
5점
4점
3점
2점
1점
단체 및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신규 단체(탈락 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5점
4점
3점
2점
1점
실무자 역량 강화 신규 실무자의 업무 파악 및 역량강화를 위한 내부적인 매뉴얼/인수인계/교육이 존재한다.
단체/ 강사 역량 강화
단체들 간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한 공유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부록 |251
※ 사업 관리 효율성 구분
체크리스트
가중치
진단결과
관연 이슈
심의-평가-환류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심의-평가-환류를 위한 뚜렷한 기준이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심의-평가-환류 체계를 단체들과 공유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심의-평가-환류 체계는 매년 개선되거나 보완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심의 방법
①전원합의제 ②총점합산제 ③등급제
심의 기준 및 체계가 구체적으로 수립되어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심의 기준 및 체계에 대한 단체들의 불만이 없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심의위원 인력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심의 과정 및 결과는 단체들과 공유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심의 결과에 대한 단체들의 불만이 없다.
5점
4점
3점
2점
1점
공통
심의
평가 사업 진행 여부
①매년 진행 ②필요에 의해 진행 ①정성 ②정량 ②정성+정량
평가 사업 방식 ①자체평가 ②외부평가(용역 등)
평가 (모니
사업 평가를 위한 기준이 구체적으로 수립되어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사업 평가를 위한 인력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평가 기준과 프로세스가 단체들과 공유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평가 결과에 대해 단체들이 잘 수긍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터링)
25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 사업 관리 효율성 구분
체크리스트
가중치
진단결과
관연 이슈
컨설팅 시기
①사전
②운영 ②사후
컨설팅 진행 방식
①현장 ②그룹 / ①전체 ②일부
컨설팅을 위한 인력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컨설팅 내용에 대한 단체들의 만족도가 높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컨설팅 시기에 대한 단체들의 만족도가 높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컨설팅 횟수에 대한 단체들의 만족도가 높다.
5점
4점
3점
2점
1점
환류체계 기준과 방법이 수립되어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환류체계는 실질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환류체계에 대한 개선과 보완이 이루어지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환류체계는 단체들과 공유되고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본 사업을 담당하기에 충분한 인력이 확보되어 있다.
5점
4점
3점
2점
1점
본 사업 실무자의 고용형태는 안정적이다.
5점
4점
3점
2점
1점
내부적으로 실무자가 본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이다.
5점
4점
3점
2점
1점
컨설팅
환류 체계
인력 체계
부록 |253
[양식 2] ▢ 종합 진단 및 자가진단맵 종합 진단표 구분 수혜 범위
수혜 범위
평균점수
수혜 지역 수혜 대상 총점
신규 단체 발굴
신규 단체 사업 참여 발굴된 단체의 지속 참여 총점
콘텐츠
프로그램
질적 향상
사업공간
신규 단체
콘텐츠
발굴
질적 향상
총점 역량 강화
실무자 역량 강화 단체 역량 강화 총점 공통 심의
사업 관리 효율성
평가(모니터링) 컨설팅 환류체계 인력체계 총점
역량 강화
사업관리 효율성
전체 총점
25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양식 3] ▢ 자가진단 결과 정리표 진단결과
구분
수혜범위
신규 단체 발굴
콘텐츠 질적 향상
역량강화
사업관리 효율성
기타 1
기타 2
강점
원인
약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부록 |255
[양식 4] ▢ 성과 목표 및 전략 수립 정리표 구분
수혜범위
신규 단체 발굴
콘텐츠 질적 향상
역량강화
사업관리 효율성
기타 1
기타 2
성과 목표
전략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56|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양식 5] ▢ 단계별 계획 및 우선 순위 정리표(안) 예시 우선순위
수혜범위
신규 단체 발굴
콘텐츠 질적 향상
역량강화
사업관리 효율성
기타 1
기타 2
2017년
2018년
2019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지역센터 자가진단, 성과 목표 및 전략 설정에 따라 향후 3년 간 단계별 계획의 수립
부록 |257
[부록 3] 사업계획 수립 워크숍 양식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연계프로그램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사업계획 수립 워크숍
작 성 일 자 작 성 자(센터)
25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1. 추진목적
2. 추진방향
부록 |1
3. 사업내용(구성) - 사업구성(공모사업/기획사업/주요 사업 내용 등)
2|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
4. 세부추진사항 – 공모/심의/선정 계획 등
5. 사업관리 – 컨설팅/모니터링/환류 계획 등
부록 |3
6. 기타
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유형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