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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늦게 결혼을 하니 다시 나이를 거꾸로 먹 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2세 계획에 대해 묻자 "나이가 있다 보니 한 번에 쌍둥이 를 낳고 싶다"며 "아들 하나 딸 하나면 좋 겠다"고 답했다. 제이는 이날 취재진 앞에서 데이비드와 함께 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거나 서로 의 뺨에 뽀뽀를 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 다. 제이는 예비신랑에 대해 "보면 볼수 록 정이 많은 사람"이라며 "사랑을 주고 받을 줄 알고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 배우 배수빈과 가수 제이가 14일 나란
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일을 실감하게 됐다"라며 "이 결혼을 통
진다. 성격이 털털한 편인데, 데이비드 앞
히 웨딩마치를 울렸다. 배수빈은 8세 연
배수빈은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
해 작게는 가정, 크게는 더 많은 분들이
에서는 여자가 되는 기분이다"고 자랑을
하 신부와 제이는 주한미군 연인과 각각
에서 "오늘 결혼식은 여러 가지로 저한테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
늘어놓았다.
결혼식을 올렸다.
는 의미 있는 일인 것 같다. 지금까지 저
으로 각오를 밝혔다.
제이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 고양
배수빈(37, 본명 윤태욱)은 이날 오후 6
를 있게 해주신 많은 분들과 여러 가지로
배수빈은 오는 18일 첫 방송하는 KBS
시 수제 햄버거 가게에 데이비드가 손님
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동료 선후배 연예
신경을 써주신 분들께 보답의 의미도 있
2TV 수목드라마 '비밀'에 출연할 예정으
으로 오면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인들의 축하 속에 신부 씨와 결혼식을 올
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식을 앞두고 오
로, 이로 인해 신혼여행은 뒤로 미뤘다.
제이는 "서로 알고 지내는 동생이 있는데
렸다.
늘 새벽까지 잠을 못 들었다"라며 "거의
이날 결혼식에는 이병헌 유지태 김효진
아침이 다되어 잠이 들었는데 굉장히 꿀
조현재 이다희 김규식 김세아 이선호 남
잠을 잤다. 안 떨 줄 알았는데 많이 떨린
보라 등이 참석해 배수빈의 결혼식을 축
다"고 말했다.
가수 제이(36·본명 정재영)도 이날 주한 미군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 친구가 데이비드를 햄버거 가게에 데 리고 왔다"며 "둘 다 미국 스타일이다 보
제이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콘
니 소개팅으로는 안될 것 같아서 2~3번
래드호텔에서 1년여 사귄 작전장교 출신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는데 자연스럽게 호 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하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
신부의 매력에 대해 그는 "굉장히 긍정
의 주한미군 남자친구 데이비드와 결혼
으며 배우 정진영이 1부 사회를, 이광수
적이고 순수하고 착하다. 이 세 가지가 포
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들만
끝으로 제이는 "처음이자 마지막 결혼이
가 2부 사회를 맡았다. 가수 이은미와 김
인트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사회
니 열심히 서로 배려하면서 건강한 사랑
는 방송인 제롬이 맡았고, 축가는 제이의
을 하고 싶다"며 "서로 배려하면서 욕심
고모인 가수 정훈희가 불렀다.
을 버리고 서로에게 필요한 부부가 되겠
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축가로 두 사람 의 앞날을 축복했다.
배수빈은 2세 계획에 대해 "늦게 가는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해보겠다. 항간에
다"고 말했다.
배수빈은 올 초부터 여자친구와 사랑을
제가 너무 급하게 결혼을 결정해서 속도
제이는 본식에 앞서 이날 오후 3시30분
키워왔으며 지난 5월 상견례를 마치고 결
위반이 아니냐고 하는데 절대 아니다. 이
께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1998년 '어제처럼'으로 데뷔한 제이는
혼 계획을 알렸다. 예비신부는 8살 연하
제 합법적이 됐으니 지급부터 노력을 해
밝혔다. 제이는 "드디어 결혼을 한다"며 "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인
의 대학원생이다.
볼 생각"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제 우리 나이로 37인데 오히려 너무 잘
정받아 사랑받았다. 2011년부터 경기도
기다렸다고 생각한다"며 연신 환한 미소
일산에서 부모님과 함께 햄버거 가게를
를 지었다.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새 싱글 '블
배수빈은 지난 2002년 데뷔해 MBC '주
그는 "이번 결혼을 준비하면서 많은 걸
몽' '찬란한 유산' '동이' 등 드라마와 '26
배웠다. 결혼을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년' '마이 라띠마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
혼자만의 일이 아니고 인륜지대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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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적령기를 넘긴 제이는 "아줌마 된
루 스카이(Blue sky)'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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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오랜 시간 연애했는데, 하늘이 도와 결혼하게 돼 기쁘
애하기가 쉽지 않았다"라며 "많은 난관을 극복해 온 5년간의 연애
네요." 개그맨 김재욱(34)이 오는 10월 20일 오후 1시 서울 여
였다. 이렇게 결실을 맺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5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김재욱은 장인어른의 믿음이 이번 결혼 결정에 큰 힘이 됐다고 했
울린다. 신부는 미모의 승무원으로 스무 살 때
다. 그는 "장인어른이 경상도 분이라 말씀이 별로 없으시다. 여자
김재욱을 만나 이번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
친구에게 저와 사귄다는 말을 대략 들으신 것 같았는데, 그간 특별 하게 여자 친구를 통해 전한 말씀은 없으셨다"고 말했다.
다. 김재욱은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
그는 "올해 들어 처음 찾아뵙게 됐고, 제가 나쁜 놈은 아니라고
오랜 시간 연애를 했는데, 이렇게 결혼하
생각하셨는지 좋게 보신 것 같다. 장인어른 세 번째 볼 때 양가 상
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견례를 하고 결혼을 확정했다. 좋게 봐주신 장인어른께 감사 드린
김재욱은 "여자 친구를 처음 봤을 때
다"고 말했다.
가 여자 친구 스무 살 때였다. 사실 그
김재욱은 2세 계획에 대해 '속도위반'은 아니라며 "속도위반을 할
동안 제가 결혼하자고 많이 졸랐다.
생각은 없었다. 2세는, 제가 좀 욕심이 많다. 부지런히 많이 낳고 싶
여자친구가 결혼을 허락해줘 행복하
다. 여자친구가 이런 내 마음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웃
다"고 웃으며 말했다.
었다. 그는 "결혼을 하면 많이 안정될 것 같다. 오랜 연애 끝에 결혼
그는 "5년 연애하면서 가장 많이 듣 던 말이 '오래 연애하면 결혼 못 한다'였
하는 만큼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려고 한다.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는데 사실 저는 이해할 수 없었다. 연애
한편 김재욱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
를 오래하면 당연히 결혼하는 거라 생각
으며, '뮤지컬', '멘붕스쿨' 등 많은 인기 코너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
했다. 주변의 그런 그릇된 시선을 깰 수 있
댄수다' 코너에서 막시무스 캐릭터를 맡아 열연하고 있다. '일출이',
게 돼 기쁘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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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은 "사실 장거리 연애에, 여자 친구가 항공사 승무원이라 연
'납득이' 등 다수의 캐릭터 연기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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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영화 '관상 '의 조정석 인터뷰
을 앞둔 '관상'(감독 한재림)을 본 터라 더
면 '피부'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됐네요. 피
배우 조정석(33)의 첫인상. 일단 뽀얀 피
충격이 컸나보다. 긴장감이라곤 전혀 없
부 하나는 자신이 있었는데.(웃음) '최고
'관상'에서 조정석은 조선 최고 관상가
부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에 들어왔다.'
는 누릿기리한 얼굴에 아무렇게나 난 수
다 이순신' 50부작을 하다 보니 얼굴이
내경(송강호 분)의 처남이자 조카밖에 모
건축학개론'의 5대5 가르마 힙합청년 납
염을 하고 닭다리에 집착하던 그가 말쑥
좀 상했어요. 메이크업 하는 스태프가 '
르는 수더분한 삼촌 팽헌 역을 맡아 사극
뜩이의 후덕한 얼굴선과는 전혀 다른 날
한 모습으로 마주앉아 너스레를 떨었다.
피부가 왜 이렇게 됐냐' 하더라고요. 이제
신고식을 치렀다. 몰락한 양반가 사람이
조금씩 피부과도 다녀요. 오늘은 메이크
다보니 뽀얀 얼굴 톤은 금물. 덕분에 꾀죄
렵한 턱선의 피부 미남이었다. 11일 개봉
"제가 원래 자랑할만 한 게 뭐가 있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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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과 관리의 결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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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우생활 하면 계속 그 꼬리표가 따라붙지 않을까요. 지 겹다거나 부담된다는 생각은 안 해요. 능가해야지 벗어 나야지 하는 생각도 없고요. 다만 이번 팽헌이와 납뜩 이는 차이가 있잖아요. 영화를 보시면 알아 주시겠죠." '관상'에선 송강호, 김혜수, 이정재, 백윤식, 이종석 등 내로라하는 스타군단과 함께했지만 특히 돋보이는 건 대선배 송강호와의 호흡이다. 특히 초반의 가벼운 웃음 코드는 알콩달콩 액션과 리 액션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조정석과 송강호가 모두 책 임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술 취해 함께 추는 막춤 장 죄한 너구리상의 조정석표 팽헌이 탄생했다.
면에선 폭소가 터진다.
"처음 분장했을 때 지저분한 모습이 저는 기분이 좋더
"송강호 선배님이 아주 밑에 있는 후배지만 정말 편하
라고요. 내 얼굴에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카타르시
게 연기할 수 있게 배려해 주셨어요. 연기에 대한 배려
스가 있었어요. 이렇게 분장의 힘이 대단하구나 싶기도
뿐 아니라 제가 어려워하지 않게, 불편해하지 않게요.
하고. '건축학개론' 납뜩이 때도 살을 찌웠지만, 이번엔
제가 무슨 말을 해도 한 번 웃을 걸 두 번 웃어주신 달
일부러 몇 킬로그램 찌워야지 했던 것도 아닌데 살도 자
까. 어느 정도 긴장이 필요하지만 마음의 준비를 너무
연히 찌더라고요. 원래 고무줄 몸무게는 아니지만, 비결
단단히 하면 연기가 잘 안 나오는 것 같아요. 긴장하는
은 야식이죠. 안 가리고 꾸준히 야식을 먹다보면 후덕
와중에 선배님이 잘 조율해주시고 또 잘 풀어주신 것
해지던데요.(웃음) 포스터 보니 제가 너구리상이더라고
같아요. 첫 촬영부터 막 재밌게 놀다시피 했어요. 워낙
요. 관상을 본 적은 없지만 너무 마음에 들어요. 너구
호흡이 좋으시니까 이끄시는 대로 끌려가면 좋은 앙상
리 귀엽잖아요."
블이 나오겠다 싶었어요."
극중 조정석이 맡은 팽헌은 원작 시나리오에는 존재하
조정석의 목표는 1000만 관객 돌파. 이미 1000만 돌
지 않았던 인물. 가벼운 코미디에서 묵직한 정치 드라마
파 공약도 내걸었다. 추첨을 통해 관객에게 볼뽀뽀를 하
로, 후반부에선 비극으로 치닫는 드라마를 이끄는 캐릭
고, 라디오 '컬투쇼'에 가서는 송강호와 함께 춘 막춤을
터다. 조정석은 "내용을 유하게 풀어주기도 하고, 중반
선보이기로 했다. 작품에 대한 애정이 넘쳤다. 벌써 '관
이후에는 역사적 사건에 휘말리게 하는 사람인데 엄청
상'을 3번이나 봤다는 조정석은 "볼수록 좋은 영화"라
중요한 사람이구나 했다"며 "잘해야겠다는 부담보다는
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강력한 드라마와 쟁쟁한 선
그저 감독님이 끌어주시는 대로 가다보면 좋은 연기가
배 배우들의 열연을 지켜봐 달란다.
나오겠지 하며 따라갔다"고 설명했다.
물론 조정석의 활약 역시 영화를 보는 관전 포인트. 납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건축학개론'의 재수생 연애박
뜩이 이후 쉴 틈 없이 달려온 조정석은 이미 다음 작품
사 납뜩이가 벌써 1년 반 전. 그러나 감칠맛나는 조정석
을 정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차기작은 현빈이 주연을 맡
의 연기에 '납뜩이 리턴즈'라는 평가까지 나왔다.
은 '역린'. 또 사극이지만 이번엔 웃음기가 쫙 빠질 전망
"감사한 평가죠. 납뜩이는 많은 분들께 조정석이라는
이다. 실없는 조카바보에서 냉혹한 살수로 돌아올 조정
배우를 알릴 수 있었던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납뜩이
석에게 이번엔 '납뜩이를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오지 않
에게는 고마운 마음밖에 없고요. 워낙 잔상이 세서 배
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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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개그맨 이수근의 탈모를 보고 눈 물을 흘린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지난주 에 이어 친구특집 '친구따라 양양간다'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1박 2일 멤 버들과 그의 친구들은 서로 고민을 들어주고 다 독여 주는 시간을 가졌다. 개그맨 장동혁은 이수근의 성격을 언급하며 " 수근이 형이 고민이 없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 니 속으로 혼자 삭히는 거더라"고 걱정하는 마 음을 표현했다. 장동혁의 말을 들은 주원은 "사실 얼마 전에 수 근이 형 자는 모습을 보고 갑자기 울었다"고 말 해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주원은 이어 "그전에는 몰랐는데 머리에 탈모가 있더라"며 "형이 잘 티를 안내는 성격이라 몰랐 다"고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주원의 눈물에 당황한 이수근이 "이게 습관성 탈모"라고 말하며 화제를 전환하려고 하자 개그 맨 동료들이 항상 저런 식으로 넘기려 한다고 분 위기를 몰았다. 이에 이수근은 "원형 탈모가 아니 라 돌에 맞은 거"라고 말해 끝까지 멤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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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배우 김아중이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다. 지난 15일 김 아중은 일본 도쿄에서 `김아중 라이브 쇼 2 인 재팬(Kim A Joong Live Show 2 in JAPAN)`이라는 타이틀로 팬미 팅을 열었다. 이날 김아중은 주연 영화 `나의 PS 파트너` 장근석 주연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제작 그룹에이트·
로 등장한다. 장근석과 이장우는 여주인공을 사이에
삽입곡 `쇼 미 유어 하트(Show me your heart)`와 미샤
파인애플홀딩스)가 오는 11월 '비밀' 후속으로 KBS 수
두고 강한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예쁜남자'가 '비밀'
의 `에브리싱(Everything)`과 이키모노가타리의 `아리가
목드라마 편성이 확정했다. 당초 예정됐던 김현중 주연
후속으로 편성됨에 따라 시대극 '감격시대'는 편성이 연
토우` 등을 열창하며 가창력을 뽐냈다.
'감격시대'는 편성이 연기됐다.
기됐다.
특히 직접 작사한 오리지널 곡 `런 더 월드(Run the
'예쁜남자'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17일 "'예쁜남자'가 11
이강현 KBS 드라마제작국장은 최근 스타뉴스에 "11
world)`를 최초로 공개, 터프하고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월 말에 '비밀' 후속으로 방송 될 예정"이라며 "현재 편
월 방송에 맞추려면 이달부터 중국 현지에서 촬영에
발산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노래는 오는 12월
성을 확정 짓고, KBS와 논의하여 캐스팅을 진행 중이
들어가야 하는데 중국 추석연휴가 끼면서 중국 당국
일본에서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다"라고 밝혔다. '예쁜남자'는 예쁜 얼굴과 타고난 감각
의 촬영 허가가 지연되고 있다"라며 밝혔다.
댄스 역시 작년보다 한층 업그래이드 됐다. 연습 당시 여
으로 여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살아가는 '독고마테'가
이 국장은 "중국 현지 촬영지 지연되면 1930년대 중
러 감정을 표현 해야하는 안무에 힘들어한 적도 있었지만
10명의 여자들을 통해 돈, 명성, 인맥, 힘, 정보 등 성
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하는 '감격시대'의 완성도가 떨
타고난 감각과 각고의 노력을 거친 무대 위의 김아중은 자
공의 요소들이 가져다주는 진정한 의미와 지혜를 얻
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라며 "한 텀을 다른
신감과 즐거움이 넘쳤다.
게 되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 모두를 뛰어넘는 가장 중
드라마로 채우더라도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걸 고려했
요한 가치는 사랑이라는 것을, 오로지 마테만을 바라
다"고 말했다.
김아중은 "여러분의 큰 관심과 사랑 덕분에 우리가 이렇 게 만날 수 있게 됐다. 정말 행복해 가슴 벅차다"는 메시
보며 사랑하는 여주인공 '보통이'를 통해 깨우치는 과
그는 "'감격시대'는 김현중 등 출연진에 대한 만족도와
지가 담긴 엽서를 일일이 전하면서 감사의 뜻과 함께 재
정을 그린다. '독고마테' 역에는 배우 장근석이 일찌감
극본의 완성도가 높아 기대가 큰 드라마다"라며 "보다
회를 약속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치 낙점됐으며, 배우 이장우도 '예쁜남자'에 합류한다.
완성도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
김아중만의 대단한 무대였다. 일본에서 2년 연속으로 규
시켜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모 있게 팬미팅을 연 것도 의미 있다. 김아중이 콘서트 형
이장우가 맡은 '최다비드'는 겉으로는 4차원의 자유로 운 영혼의 소유자로 보이지만, '얼굴이 예쁜 남자' 독고 마테의 활약을 유일하게 견제하는 '마음이 예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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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는 '예쁜남자'의 11월 편성으로, 방송을 내년 으로 기약하게 됐다.
식의 팬미팅을 개최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여배우인 만큼 향후 활동에도 더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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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가 오
버스커 버스커는 그동안 소속사인 청춘뮤직 트위터,
는 24일 컴백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활동
페이스북을 통해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리며 작업 중
에 나선다. 가요계 소식에 정통한 복수 관계자에
복수의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새 음반은 지난해
따르면 버스커 버스커는 오는 24일 각
정규 1집과 마찬가지로 팀 내 싱어송라이터인 장범준이
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을 발
작사 작곡한 순수 창작곡들로 채워진 것으로 알려졌
표한다. 선 발매 음원 없이 추석 연휴
다"며 "버스커 버스커의 새로운 곡을 기다려 왔던 음악
가 끝나는 직후 앨범 전 수록곡을 공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개하고 음원차트를 공략할 계획이다.
버스커버스커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2013 버스커
이들의 앨범은 지난해 3월 발매한 1
버스커 콘서트'라는 타이틀로단독 콘서트도 계획 중이
집 '버스커 버스커' 이후 1년 6개월 만이
다. 오는 10월 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0월 20일
다. 데뷔 앨범만으로 전 음원 사이트를 점
대구 엑스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
령하며 음원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버스커 버스커의 컴백에 남다른 기대가 쏠리고 있 는 상황이다. 멤버들은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인근에 위치한 스튜디오에 모여 극비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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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열 예정이다.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의 준 우승팀 인 버스커 버스커는 지난해 3월 히트곡 '여수 밤바다' ' 벛꽃엔딩' 등이 수록된 정규 1집을 발매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2집 음반 작업을 진행해왔다. 최근 녹음,
지난해 6월 '1집 마무리' 앨범과 '청춘버스 앙코르 콘
믹싱, 마스터링 작업까지 모두 마치고 뮤
서트'를 끝으로 휴식기에 돌입했으나 이듬해 3월 '벚꽃
직비디오 및 앨범 재킷 촬영만을 앞두고
엔딩'이 다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유례없는 시즌송
있다.
의 위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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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미국 영화전문지 할리우드리포터가 '감
린에 펼쳐지는 기술은 석탄 덩어리를 금
흔히 즐기는 스도쿠처럼 관객은 영화 속
고 흥미진진한 최신식 한국 수사 스릴러
시자들'을 호평했다. 리포터는 제38회 토
으로 바꾼다"면서 "이러한 영화 기술의
두뇌게임을 풀어가며 이야기의 흐름을
영화"라는 총평을 남겼다.
론토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
발전은 아시아 장르 영화가 세계 영화계
유지하게 한다"고 밝혔다. 리포터는 김병
한편 '감시자들'은 완전 범죄를 계획하
에 초청돼 공식 상영된 '감시자들'의 리뷰
를 언제 장악하게 될지 궁금증을 가지게
서 감독과 여경보 촬영감독의 카메라워
는 범죄 설계자 제임스(정우성 분)를 뒤
를 게재했다. 2007년 홍콩에서 개봉한 '
한다"고 설명했다. 리포터는 '감시자들'의
크, 신민경 편집감독의 빠른 흐름의 편집,
쫓는 감시반 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
천공의 눈(Eye In the Sky)'의 리메이크
각 장면을 설명하며 "교묘하게 짜인 수를
긴장감을 더하는 달파란과 장영규 음악
화.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2PM 준호 등이
작이라고 '감시자들'을 소개한 할리우드
지켜보는 것은 관객의 입장에서도 예리하
감독의 음악까지 영화의 만듦새도 칭찬
출연했다. '감시자들'은 토론토국제영화제
리포터는 "경찰이 뛰어나고 완벽한 범죄
게 감시하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며 "영
했다.
에 이어 10월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자와 맞선다는 이야기는 세계에서 가장
화의 빠른 호흡은 절제 되어 있고, 한시
할리우드리포터는 '감시자들'에 대해 "첨
오래된 수사물의 플롯이다. 그러나 스크
도 눈을 뗄 수 없다"고 호평했다. 이어 "
단기술과 장르의 법칙이 더해진 타이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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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국제영화제에도 초청돼 국내외 관 객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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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가 처음으로 보여주는 어두운 캐
특히 기존의 이미지에서 변화된 모습을
지만 나름대로 이전의 이미지와는 차별
작 드라마 시리즈의 세 번째 주자로서 좋
릭터의 모습, 그리고 일본 원작 드라마의
선사할 최지우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은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다가서겠다"고
은 모습을 보일 지 여부는 방송 초반에 보
인기몰이 여부는 첫 방송이 돼봐야 알 수
더했다. KBS 2TV '겨울연가', SBS '천국
밝혔다.
여줄 특유의 임팩트의 강도에 따라 판가
있을 것 같다.
의 계단', '스타의 연인', MBC '진실' 등 대
특히 최지우는 같은 일본 원작 드라마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
중에 알려졌던 최지우의 이미지는 청순
를 배경으로 한 KBS 2TV '직장의 신'과
제작을 맡은 이현직 EP는 "'수상한 가정
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제작 에브리쇼) 제
가련한 비운의 여인 또는 도도함을 가진
MBC '여왕의 교실'과의 차이점에 대한
부'는 한 가정의 문제를 들여다봄으로써
작발표회가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 사파
미모의 여인에 가까웠다.
질문에는 "비교하는 것이 큰 의미를 갖지
그것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색다르게
름 날 것 같다.
이어 홀에서 열렸다. '수상한 가정부'는 베
이번 작품을 통해서 최지우가 그려낼 인
않는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출
일에 싸인 미스터리 가정부 박복녀의 이
물이 뭐든 일에 능한 가정부라는 역할이
다. 다만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통해 비
자 김형식 PD는 "인기 원작 드라마였기
야기를 다룬 작품. 일본 드라마 '가정부
세련된 이미지의 최지우를 배우로서 어떻
쳐진 모습이나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느껴
에 기본 설정은 그대로 가겠지만 한국에
미타'가 원작으로 엄마를 잃은 아버지와
게 변화시킬 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진 박복녀의 모습이 이전의 김혜수, 고현
서만 표현할 수 있는 의상, 집, 불륜 이야
4남매가 새 가정부를 들이면서 그려내는
최지우는 먼저 이번 작품을 통해 합류
정의 극중 모습과 큰 틀에서 차이를 보이
기 등의 색다른 요소가 추가되면서 일본
이야기를 담는다. 최지우의 2년 만의 안
한 소감을 밝히며 "이번 역할에 대한 기
지 않았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대목이었
작품과는 또 다른 스토리를 만들도록 하
방 컴백 작품이라는 점과 일본 인기 원작
대와 부담이 모두 많았는데 나름 인간적
다. 물론 몰입을 높이는 스토리 전개와 연
겠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바탕으로 꾸며졌
인 아픔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
기자들의 호흡, 공감 가는 메시지 전달 등
다는 점 이 두 가지 만으로도 대중의 관
끼고 있다"며 "무표정한 연기, 반응 없는
이 있다면 얘기는 달라질 것이다.
심은 집중될 만했다.
태도, 딱딱한 말투 등의 연기가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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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가 올해 방영된 일본 원
'수상한 가정부'는 고수, 이요원 주연의 ' 황금의 제국'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 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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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등 히트곡 역시 꼽을 수 없을 정도다.
워했다"고 말했다.
36년의 전통을 뒤로 하고 폐지가 결정
다는 내용이 골자다. 가요계 한 획을 그
된 MBC '대학가요제'의 부활을 촉구하
은 중견급 가수들이 전면에 나서 본격적
MBC '대학가요제'는 1977년 1회를 시작
그러나 달라진 시대상과 가요계 풍토는
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대학 가요제'
인 논의를 진행함에 따라 향후 어떠한 영
으로 지난해까지 개최된, 명실상부 대학
'대학가요제'에도 영향을 미쳤다. 최근 수
출신 가수들을 중심으로 폐지를 막으려
향을 줄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생 대상 최고의 음악축제다. 1회 대상곡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나타나 신인 가
'대학 가요제' 출신 가수 A씨는 이날 스
인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를 시작으로
수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대학가요제'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유열, 노
타뉴스에 "대중가요계의 역사를 같이한 '
대학가요제 대상곡이 연이어 히트하며
역시 최근 그 위상이 많이 약해지면서 비
사연, 신해철, 이한철, 여병석 등 '대학 가
대학가요제' 폐지를 반대하는 데 모두 뜻
당시 가요계의 흐름을 바꿔놓기도 했다.
용에 비해 성과가 돋보이지 않는다는 안
요제' 출신 가수들은 지난해 제 36회를
을 같이 하고 있다"며 "'대학 가요제'의 의
이밖에도 배철수, 임백천, 심수봉, 노사연,
팎의 평가가 잇따랐다.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 '대학가요제'의 부
미를 다시 되살리고자 동창들끼리 공연
유열, 신해철, 015B, 전람회(김동률), 이한
한 MBC PD는 "과거에는 대학생들의 창
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조만간 개최
도 기획 중이다"고 귀띔했다.
철, 김광민 등 '대학가요제'를 통해서 배
작가요 축제라는 대학가요제의 성격과
또 다른 가수 B씨의 매니저는 "이미 몇
출된 가수들도 상당하다. 샤프의 '연극이
위상이 확고했지만 최근에는 과연 대학
폐지를 철회하고 신인 가수의 등용문이
달 전부터 몇몇 동창들이 모여서 회의를
끝난 뒤', 심수봉의 '그 때 그 사람', 이범
생만을 대상으로 한 무대가 반드시 필요
자 젊은이들의 꿈의 무대로 상징화됐던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B씨도 '대학
용 한명준의 '꿈의 대화', 마그마의 '해야',
한 것인가에 대한 회의가 있는 것이 사실"
'대학가요제'의 전통을 계속 이어가야한
가요제' 폐지 소식을 듣고 상당히 안타까
무한궤도의 '그대에게', 전람회의 '꿈 속에
이라고 말했다.
는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하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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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와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
'연애를 기대해'의 1회 3.0%, 2회 3.2%보
커지는 데 한몫했다.
국 새롬이 있어서 행복했던 여름의 기억
그렇다면 장수원은? 이번 아이돌특집이
같이 나눠요~~^^"라고 글을 남긴데 반해
두 사람이 이 같은 극과 극 평가를 받
아이돌들이 출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
장수원은 13일 "굳이 본방 사수 안 해도
보아는 지난 11~12일 방송된 KBS
는 것은 무엇보다 준비과정, 그리고 이에
발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하더라고 그
되는데. 보겠다면 말리지 않을게..근데! 기
2TV 2부작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임하는 마음가짐의 차이가 큰 요인일 듯
는 보다 충실한 준비를 했어야 했다.
대가 크면 실망도 크고 첫술에 배부를 수
기대해'를 통해 데뷔 13년 만에 첫 본격
하다.
이 나란히 연기에 도전했지만 엇갈린 반 응을 이끌어 냈다.
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드라마 방송에 앞서 기자간담회
없으니..다들 다내려 놓고 보기 ㅎㅎㅎ 난
연기에 나섰다. 이를 이어 13일에는 장수
보아는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를 통해 "
에서도 그는 이번 출연이 연기자 데뷔보
못 보겠으니까~~악플을 피해 오늘 하루
원이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
연기자 보아로 인정받고 싶다"며 긴장된
다는 다른 '목적'에 있음을 숨기지 않았
는 잠수타야지"라고 남겼다.
쟁2' 아이돌특집으로 첫 정극 연기에 도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보아는 '연애를 기
다.
전했다.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보아의
대해'에 캐스팅되기 위해 직접 오디션을
그는 "9월에서 10월정도 앨범을 낼 예
을 다했다면 당당히 "봐 달라"고 얘기하
연기에 대해서는 "기대이상"이라는 반응
보고, 캐스팅 이후에는 쉬지 않고 대본 리
정이다. 아무래도 기간이 있다 보니 출연
면 된다. 스스로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
과 함께 호평이이어졌지만 장수원은 당
딩을 거치며 연기 데뷔를 준비했다. '아시
하면 앨범이 홍보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같고 어딘가 미흡한 부분이 있으니 "굳이
장 '발연기' 논란에 휩싸여 온라인을 뜨겁
아의 별'로서 10년 넘게 가요 무대의 여왕
도 있었다. 주변에서 '가리지 말라'고 했
안 봐도 된다"는 식의 말이 나오는 것이
게 달구고 있다.
으로 군림했던 그의 경력을 고려하면 사
다. 솔직히 가수이다 보니 잘해도 본전이
다.
실상의 '백의종군'이나 다름없다.
고 못해도 욕먹을 것을 잘 안다"고 했다. '
보아나 장수원, 분명 첫 술에 배부를 수
연기자 장수원'에 대한 고민은 아쉽게도,
는 없다. 첫 발을 뗐다고 '연기자'라는 타
찾기 힘들다.
이틀을 대중으로부터 쉽게 얻을 수 있는
보아나 장수원 모두 전문 연기자가 아니
결국은 마음가짐의 문제다. 자신이 최선
고, 이번이 첫 연기 데뷔라는 점. 그리고
보아의 이 같은 준비는 드라마에서 그대
1~2부작의 짧은 드라마였다는 공통점이
로 드러났다. 비록 완벽에 가까운 연기는
있다. 그런데 왜 시청자들의 반응은 이렇
아니었지만 그는 '연애를 기대해'에서 대
실제 방송을 앞두고 보아는 11일 자신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어떠한
게 갈리고 있을까. 더욱이 13일 장수원이
사나 감정 처리 표정 연기까지 부족함 없
의 트위터에 "두둥~~ 오늘이구만.. 연애
'마음가짐'을 갖느냐에 따라 결과는 분명
주연한 '사랑과 전쟁2'는 6.5%(닐슨코리
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당장 '연애를 기대
를 기대해 오늘 저녁 10시 KBS 2!! 음..
달라질 것이다. 이번 연기력 논란을 장수
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보아 주연
해'에 대한 시청자들의 정규편성 요구가
그냥 즐기며 봐주세요~~^^ 연애 기대 진
원은 쉽게 넘겨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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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에 의외의 운동신경과 톡톡 튀는 예능감 까지. ‘왜 이제야 이 길을 택했을까’ 궁금 할 정도로 끼가 넘치는 그이지만 처음부 터 연예인을 원한 건 아니었다고 했다. “체대 출신인 제가 잘 할 수 있는 거라곤 사실 몸 쓰는 일 뿐이었어요. 원래 축구 선수를 하고 싶었지만 가정 형편상 힘든 부분이 있었고, 결국은 포기하게 됐죠. 군 입대 후 평생 먹고 살 걸 생각하니 머릿속 이 참 복잡하더라고요. 뭘 해도 답이 안 나오고 좀처럼 길이 안 나오던 찰나에, 우 연히 접한 연기책이 어찌나 재미있던지. 본능적으로 ‘난 연기를 해야겠다. 이번엔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죠.” 간절함 때문이었을까? 꿈을 찾는 이지 훈의 열정은 남달랐다. 그는 집안의 도움 없이 연기 공부를 하기 위해 밤낮으로는 아르바이트를, 틈틈이 연기 공부를 했다. 직접 자신의 프로필을 들고 서울에 있는 거의 모든 기획사를 돌아다녔다고 했다. “결국 한 소속사에 들어가 연습생 생활 을 하게 됐어요. 당시 연기를 하고 싶었지 만 춤과 노래를 주로 배웠고, 아이돌 가수 로 데뷔까지 할 뻔했어요. 정말 힘들게 선 택한 길인데, 뭔가 하고 싶은 걸 해야겠다 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죠. 이런 흔들리는 마음으로는 함께 있는 친구들에게 폐를 에서도 일찌감치 그를 알아봤다. ‘우리동
데뷔 탓인지 예전에는 두려움이 앞섰고
끼칠 것 같아 결국 회사를 나오게 됐죠.
네 예체능’에서부터 ‘맘마미아’, 그리고 ‘월
불평, 불만도 많았던 것 같아요. 타고난
이런 저런 과정 끝에 ‘학교’를 통해 처음
이 ‘양파소년’의 정체는 바로 신예스타
드챌린지 우리가 간다’까지. 모두 성격이
인복 덕분인 지,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일
연기를 시작하게 됐어요. 지금도 생각만
이지훈. 데뷔작 ‘학교 2013’에서는 전형적
완전히 다른 프로그램들임에도 불구, 가
상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많았어요.
하면 가슴이 떨리는 작품이에요.”
인 ‘1진 문제아’로 거친 암흑미를 발산하
는 곳 마다 예상외의 모습을 보여주니, ‘
이젠 심각했던 ‘카메라 울렁증’도 사라졌
조금 돌아가더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결
더니 최근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정반대
대세’라는 타이틀이 절로 붙을 수밖에.
고, 뭘 하든 가슴부터 두근거리니 ‘진짜
국 목표점에 도달하게 된다. 또 진정 원하
내 길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죠.”
는 바가 있다면 결국 그 진심은 상대방에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새로우니, 이 만한 ‘양파소년’이 또 있을까.
의 캐릭터로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능글 귀요미’ 캐릭터 덕분인 지 예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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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든 예능이든, 하나를 하게 되면 두 개 이상을 배워가는 느낌이랄까? 늦은
훈훈한 외모에 빠른 연기 흡수력, 여기
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기 마련. 한 마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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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에서 한 이야기에서 의도를 오해하고 공
착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외모요? 선한
와 잘 맞는다면 더 완벽할 것 같고요. 하
격을 한다거나, 제 주변 분들에 대해 험
눈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어요. 취미가 저
하!”
한 말을 한다거나…장문의 댓글로 해명 을 하고 나니 조금 시원하긴 하더라고요. 하하!” 아이 같으면서도 어른스럽고, 소심해 보 이면서도 남자다운 구석이 있다. 여려 보 이면서도 강단 있으니 그야말로 알쏭달 쏭한 남자다. 여자 친구한테는 어떨까? 그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실제 연애 스 타일이요? 그냥 무조건 다 퍼주는 스타일 입니다”고 말했다. “저는 연애를 하면 이성에게 정말 모든 걸 다 퍼주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상 처도 쉽게 받죠. 일이 몇 시에 끝나던 여 던 대사도 없던 배역이 하루하루 분량을
자 친구가 보고싶으면 어디든 가고, 그녀
늘어가더니 원샷 독백까지 하게 된 것도,
가 하는 말은 의심없이 다 믿어요. 그런
곧바로 흥행보증 주말극에 당당히 캐스
데 몇 번의 이별을 경험하고, 또 나이도
팅된 것도, 또한 쉼 없이 예능의 러브콜을
들고 연예계 일을 하면서 연애관도 변하
받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게됐어요.”
“대세요? 정말 부끄럽죠. 물론 많은 곳에
그의 눈빛이 한 층 진지해졌다. 20대 중
서 저를 불러주시고 좋은 평가를 해주셔
반에 들어선만큼 사랑에 있어어도 조금
서 감사하고 행복해요. 하지만 배우는 결
은 더 성숙해졌고, 신중해졌다고 했다.
국 작품으로 승부해야 하니까 좋은 작품,
“결국 서로 간 신뢰가 가장 중요한 것 같
캐릭터를 만나는 게 가장 큰 바람이죠.”
아요. ‘밀당’ 같은 걸 좋아하진 않지만 무
그의 얼굴이 옅은 ‘핑크빛’으로 달아올
조건 바보같이 당하기만 하는 사랑은 이
랐다. ‘대세’라는 최근 수식어에 유난히
제 못할 것 같아요. 너무 자기 중심적인
부끄러움을 느끼는 듯 했다. 수줍어하는
사람 보다는 현명한 여자, 감성과 이성이
그에게 “요즘 가장 달라진 점이 뭐냐”고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사람을 만나고 싶
가볍게 물었더니 “악플이 많아진 것?”이
어요.” 끝으로 결혼관에 대해서도 물었
라며 빙그레 웃는다.
다. 의외로 빨리 정착하고 싶다고 했다.
“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만큼 부쩍 악
“한 사람에게 빨리 정착하고 일에만 집
플이 많더라고요. 좀 억울한 악플들도 상
중하고 싶어요. 결혼은 30대 초반쯤? 누
당히 많았는데 한 번은 참지 못하고 제
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모든 걸 함께 하고
가 직접 댓글을 달기도 했어요. 한 예능
싶을정도로 푹 빠지는 성격이니, 빨리 정
156 주간필라 Sep 20.2013-Sep 26.2013
가수 비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레이 블인 큐브DC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브엔터테인먼트 주식9001주(50.01%) 를 약 165억 원에 IHQ에 매각, 전략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가 지난 16일
투자 제휴를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큐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서브 레이블인 큐
브엔터테인먼트를 총괄지휘하고 있는
브DC와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
홍승성 회장은 기존 지분 28%를 그
다.
대로 유지하며, 시너지 강화 차원에서
큐브DC에는 현재 MBC '위대한 탄 생' 출신 가수 노지훈과 SBS 'K팝 스
IHQ의 전환사채(CB)에 20억 원을 투 자할 계획이다.
타' 출신 신지훈, 인디고 출신 연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기존 최대주주
곽승남이 소속되어 있다. 큐브엔터테
였던 유니버셜뮤직은 11%의 지분을
인먼트는 지난 5월 말 비와 새롭게 전
보유하면서 글로벌 콘텐츠 유통 네트
속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워크는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밝혔다. 비와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
박충민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성 대표는 당시 구두 합의를 마치고,
는 "음악시장의 강자인 큐브와 드라
세부 내용이 담긴 전속 계약서를 쓸
마, 영화제작, 매니지먼트의 강자인
예정이었다. 앞서 비는 지난 7월 10일
IHQ가 만나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1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 복
들 것"이라며 "이번 제휴는 큐브가 음
귀를 신고했다. 이어 지난 8월 말과 9
악업계의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고 나
월 2일에는 예정된 해외일정을 소화,
아가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향후 연예계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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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천정명은 "배우로서 김민정은 아주 좋 았다. 촬영하면서 그만큼 집중력을 가지 고 촬영에 임하는 배우는 드물잖나. 많이 배웠다"며 "상황을 잘 만들어줘서 편안하 고 재미있게 촬영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행동이 부부처럼 됐던 것 같다"고 칭찬했 다. 그는 이어 "여자로서도 아주 좋다. 좋 은 여자친구일 것 같고 또 다른 매력이 있 을 것 같다"며 "웃는 걸 보면 굉장히 귀엽 고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김민정은 "이렇게 격이 없게 된 것은 제 가 모든 걸 내려놔서 그런 것 같다. 천정 명에게는 그게(헤드록을 거는 것) 하나의 애정표현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더 격이 없어진 것 같다"며 "배우로서 같이 호흡 을 맞추면서 만족스러웠다. 아무리 친하 다고 해도 보기에 어울리지 않으면 보는 입장에서 공감하지 어려운데 촬영할 때 다들 닮았다고, 잘 어울린다고 말해주더 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자로서는 좀 더 만나봐야 알 것 같다"며 "워낙 영화를 하기 전에도 밥도 같이 먹고 친하게 지내 던 사이여서 갑자기 남자로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천정명과 김민정이 이성으로서 서 로를 평가했다.
고회에서 배우로서, 이성으로서 서로에
됐다. '패션 70's'에서 함께 촬영하는 장면
'밤의 여왕'은 지고지순한 아내의 화려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 많지 않았던 두 사람은 이번 영화에서
한 과거를 파헤치는 소심한 남편 영수(천
부부로 출연해 다정한 신혼부부의 모습
정명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오는 10
을 선보인다.
월 17일 개봉.
천정명과 김민정은 서울 압구정CGV에
천정명과 김민정은 SBS '패션 70's'이후
서 열린 '밤의 여왕'(감독 김재영) 제작보
8년 만에 '밤의 여왕'으로 호흡을 맞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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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촬영 중에 도 색다른 경험을 많이 했다. 노출된 곳 은 아니지만 촬영 내내 시민들이 많이 알 아봐주셨다"고 말했다. 해외 팬들을 겨냥한 뮤직비디오 영상인 만큼 싸이의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응용한 장면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의 엘리베이터 신을 패러디한 웨 이는 "엘리베이터 바닥이 많이 차갑고, 문 이 자꾸 닫혀서 타이밍 잡기 힘들었다" 며 "노홍철 선배의 기분이 이해됐다. '쫄 쫄이'를 입고 요가를 하는 이의 엉덩이를 보고 놀라는 신을 찍을 때도 재밌었다" 고 말했다. 크레용팝의 팬들을 일컫는 일명 '팝저씨' 들이 대거 등장하는 장면에 대해선 "촬 영 전날 급하게 소집하느라 못 오신 팬 들이 많았다. 너무 아쉬워하셨다"며 "인 원은 총40여 명 정도가 동원됐다"고 했 다. 지난해 데뷔한 크레용팝은 기존 여 자 아이돌과의 차별화된 기발하고 재미 난 콘셉트로 대중에 주목 받고 있는 걸 그룹이다. 지난 6월 발표한 이들의 신곡 '빠빠빠'는 이른바 직렬 5기통춤과 함께 걸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것 같다"고 말했다.
폭발적 인기를 이끌어 냈다. 뒤늦게 국내
증명해 보였다.
웨이)이 히트곡 '빠빠빠'의 새 버전 뮤직
크레용팝은 지난 소니뮤직 VEVO 채널
뮤직비디오 속 크레용팝은 서울 뚝섬유
주요 음원차트와 빌보드 K팝 차트 정상
비디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대
의 크레용팝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
원지에 나타나 신명나게 춤을 추는가 하
에 오르며 화제를 낳았다. 이 같은 열풍
해 "반응이 어떨지 걱정됐는데 괞찮아서
난 6월20일 발표한 히트곡 '빠빠빠' 뮤직
면, 갑자기 스카이 콩콩을 들고 등장해
은 미국 빌보드, ABC, 타임 등에도 소개
다행이다"고 말했다.
비디오 2탄 격인 2.0 버전을 공개, 뜨거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녹사평역으로 자리
되기도 했다.
반응을 얻었다.
를 옮긴 멤버들은 이내 역사에서 개다리
크레용팝은 현재 '빠빠빠'를 잇는 후속
크레용팝은 스타뉴스와 만나 "뮤직비디 오 제작 과정에서 도와주신 분들이 생겨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
춤으로 다리를 흔들기도 하고, 가로수길
곡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서 다양하게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브 조회 수 30만 건을 돌파했으며, '빠빠
을 배경 삼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
엔터테인먼트사인 소니뮤직의 글로벌 네
"원곡 뮤직비디오를 워낙 많이 사랑해주
빠 2,0'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가가기도 했다.
트워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국
셔서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촬영했던
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뜨거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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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은 "(반응이)신기하기도 하고,
내외에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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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봉태규가 자신의 롤모델이 이경규라고
고 대답했는데 지금은 이경규 선배님으
고, 에피소드를 많이 만들라고 조언했다.
이가 유희열씨였는데, 유희열씨를 좋아했
밝혀 눈길을 끈다. `정선희의 오늘 같은
로 바뀌었다. 그분이 제일 대단해 보인다”
이어 “결혼을 하시거나 `가루지기` 같은
던 분들이 나를 싫어했다. 그래서 나도 그
밤`에 출연한 봉태규는 DJ 정선희에게 `
면서 예능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작품을 하나 더 찍으시거나…” 라고 말
럼 듣지 마라. 그리고 당신은 내 얼굴을
화신`을 진행하고 있는 MC 꿈나무로서
정선희는 “봉태규씨도 우리 (개그맨) 과
끝을 흐려 큰 웃음을 주었다.
아는데 나는 모르니까 사진을 보내라고
어떻게 하면 예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인데 드디어 자아와 만남, 본인의 비전을
이밖에 봉태규는 MBC 라디오 DJ 시절
했다. 근데 그 파격이 6개월 만에 방송에
있을지 물었다. “예전에는 롤모델이 누구
찾은 것 같아 정말 축하한다”며 우선 본
청취자들과 싸웠던 에피소드를 꺼내놓으
서 하차하게 만들었다”며 아쉬움을 드러
냐고 물으면 한석규, 송강호 선배님이라
인이 가장 즐겁고 편한 걸 보여주는 게 좋
며 “당시 우리 방송을 진행했던 전 디제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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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배우 조성하가 대한민국 중년가장들의
도 홀로되신 아버지 고지식(노주현)을 모
또 대한민국 중년 남성들의 애환을 대변
조성하는 "밥알들이 입안에서 따로 놀
애환을 담아낸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모
실 수 없는 상황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동
하고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아 밖으로 한 알 한 알 뱉어내기가 쉽지
으고 있다.
정표를 이끌어 내고 있다. 조성하는 13일
집중하게 된다"고 말했다.
않았다"며 "소품으로 준비된 주먹밥이 퍽
그는 "고민중처럼 나도 매일 고민에 고민
퍽하고 질더라. 먹자마자 밥알들이 목구
조성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
제작진을 통해 '왕가네 식구들'에 임하는
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작품에서
작 ㈜드림이앤엠)에서 맏사위 고민중역
주로 회장님, 사장님 역할을 많이 했다.
감정선의 출발점과 도착점의 고민은 언
으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
심지어 사극에서는 왕을 연기했다"며 "부
제나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
그는 택배 배송지를 찾아다니던 중 개에
를 이끌어 내고 있다.
도 경험은 처음인데, 새로운 연기 도전이
성하는 화제를 모았던 극중 '주먹밥 오열'
게 쫓겨 전봇대 위로 피신하는 장면과 관
라는 점에선 즐겁다"고 말했다.
장면의 후일담도 밝혔다.
련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극중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부도를 맞았 지만, 재기를 위해 친구가 하던 택배사업 을 맡아 재기를 노리는 인물. 그러나 아내 왕수박(오현경)의 망연자 실, 장모 이앙금(김해숙)의 타박,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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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에 달라붙어 숨도 못 쉴 지경이었다"고
을 거듭한다.
말했다.
조성하는 "역대 작품 중 대본연습과 연
'주먹밥오열' 장면은 아버지 노주현이 아
조성하는 "전봇대에 빠르게 올라타기
기연습을 가장 많이 했다"면서 "고민중은
들의 부도사실을 뒤늦게 알게 돼, 새벽부
위해 와이어를 매달았다. 주말드라마에
그간 연기했던 어떤 인물보다 훨씬 감정
터 정성스레 싼 주먹밥을 꾸역꾸역 입에
서 와이어 액션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선이 다양하고 복잡한 캐릭터다.
넣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다.
몰랐다"고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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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유머 -알코올 알코올 중독자가 정신병원에 있었다. 이 환자는 중증으로 치료가 거의 불가 능한 상태. 금단현상도 심해 가끔 일시적인 발작증 상으로 상처가 아물 날이 없다. 상처난 부위를 자신이 직접 입으로 빨 아 고통을 반감시키는 것 같았다.
준 약 때문에.
“살아야지. 삶을 이대로 포기할 수 없잖 아” 환자가 호전되는 모습을 발견한 간호 사, 급히 의사를 찾았다. “선생님, 환자가 살겠다는 의지가 대단 히 커졌어요. 제가 상처부위를 닦으러 갔 을 때 환자가 나쁜 피를 빨아내고 있었어 요.” “그건 술 먹는 행위야!” “네?” “지금까지 상처소득을 뭘로 해줬
현수 ; 집에서 독서만 했는데요.
딸 ; 설사약 주면 어떡해! 3일 동안 내내
여의사 ; (....) 성인잡지 읽지 말라는 말
설사만 했잖아!
신혼여행 떠나는 딸에게 친정엄마가 구 비약(피임약) 하날 준다. “장 서방과 그거 할 때 이 약 먹어. 당분 간 아이 갖지 마라” 며칠 후, 돌아온 딸. 엄마 ; 잘 했니? 딸 ; (입이 잔뜩 나온채) 망쳤어! 엄마가
을 깜박했네~
엄마 ; 결국, 피임에 성공했잖니.
代가 귀중한 집안의 며느리가 아이를 낳 았다. 신생아실로 다가와 간호사에게 조 용히 묻는 심술궂은 시어머니,
- 내막 -
“뭐 나왔수?”
우수정이 건강에 적신호가 온 모양이다.
“아주 예쁜 공주님이에요”
산부인과 전문의 인상이 안 좋다.
시어머니, 돈 봉투 하날 간호사에게 쥐
우 ; 제 자궁에 문제라도~?
내막을! 의사 ; (머뭇거리다가) 자궁내막염 입니 다.
기자 ; 공통? 작가 ; 탐스럽게 찍어야 맛있어 보이고, 싱싱해 보여야 하거든요. 기자 ; 작업이 끝나면 소품들은 어떻게 처리합니까? 작가 ; 친구들이랑 나눠먹어요. 버리면 낭비잖아요.
어주며, “도로 넣어 주슈!”
의사 ; 저어~ 우 ; 숨기지 마시고 내막을 알려주세요,
촬영하시지요? 이 많아요.
- 대 -
딸 ; 그래선 무슨 그래서! 장 서방과 섹스 한번 못하고 돌아왔지.
기자 ; 왜 전혀 다른 장르의 두 사진을 작가 ; 음식과 누드사진은 공통적인 면
엄마 ; 그래서?
- 눈사람 -
- 워밍업-
눈사람을 만든 현수가 완성된 눈사람의
체고학생들을 상대로 생물선생님이 성
하체에 집게손가락으로 콕 찌른다. 옆에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 시간이 좀 흐를 때 한 학생이 손을 들 어 질문했다. 선생님, 섹스할 때 왜 애무
나?” “소독용 알코올로 해줬지요” - 피임-
중에 기자가 예고없이 불쑥 찾아왔다.
엄마 ; 아니 왜?
계속된 이런 행동은 담당 간호사는 매 우 궁금했다. “왜 상철 빨아 드시지요?”
말고!
있던 우수정이 그 이유를 적극적으로 물 었다. “뭐해? 왜 구멍 뚫어?” “이 눈사람은 여자 눈사람이거든”
- 포경수 술 -
를 먼저하는 거에요?” “모든 스포츠에서
포경수술한 중1 현수에게 의사가 주의
는 워밍업이 꼭 필요하거든. 그래야 경기
- 젖소 -
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지..만약, 워밍업을
축산업을 하는 남편이 아내와 오랜만에
를 준다. 여의사 ; 상처가 아물 때까지 집에서 독
안 하면 그건 성폭행이야.”
서만 해라. 현수 ; 네. 며칠 후, 붕대 풀러 다시 온 현수. 근데 상처가 안 좋아졌다. 여의사 ; 독서만 하랬잖아! 돌아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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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럴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당신 젖은 꼭 젖소 같아”
- 음 식사진 음식사진과 누드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사진작가가 있었다. 누드사진작가가 음식을 피사체로 촬영
“어떤 면에서요?” “젖이 빵빵하고 젖꼭지 주위에 솜털이 무성하잖아” 아내, 남편 눈에 안경 끼워 주며, “여보, 아직 브래지어 안 벗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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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소식
“1년 안에는 프로로 전향할 예정이다.” ‘프로 잡는 아마추어’ 리디아 고(16·한국명 고보경)의
웨일스오픈에서 우승(14세 9개월 5일)을 차지해 프로
프로 전향 시기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
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쓰기도 했
운데 자신이 직접 입을 열었다.
다.
고는 16일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
지난해부터 LPGA 투어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초청
장(파71·6428야드)에서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을 받아 현재까지 총 15개의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을 마친 뒤 LPGA
준우승 1회, 톱3 1회를 포함해 톱10 4회에 랭크되는 등
투어 공식 인터뷰에서 “‘조만간(very soon)’ 프로로 전
프로로서 전혀 손색이 없는 활약을 펼쳤다.
향할 계획”이라며 “다음 번에 투어에 모습을 드러낼 때 쯤에는 아마도 프로가 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는 ‘언제쯤 프로전향을 할 것인지 확인해 줄 수 있는 가’라는 추가 질문에 “(프로 전향은)내 의견 뿐만 아니 라 부모님 생각 등 모든 것들을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라고 다소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분명한 점은 언론을 포함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나의 프로 전향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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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앞선 지난 2012년 1월에는 호주투어 뉴사우스
하지만 아마추어 신분은 상금을 받을 수 없다는 규정 에 따라 모든 상금은 프로 선수들에게 돌아갔다. 프로 로 전향해 상금을 챙겼다면 올해에만 93만4987 달러( 약 10억원)를 넘게 벌 수 있었다. 꾸준히 대학에 진학해 학업을 마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혀왔던 고이지만 주변에서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 안에 프로로 전향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 인다.
다”며 “조금 기다려 달라. 주변의 많은 분들이 내가 올
LPGA는 규정상 18세 이상을 정규 회원으로 인정하고
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덧붙
있다. 1997년 4월24일 생인 고는 내년이 돼도 17세이기
였다.
때문에 나이 규정에 걸린다.
고는 프로로 전향하지 않았기 때문에 투어 정식 멤버
하지만 LPGA는 뛰어난 성적을 올린 선수에 한해 요
는 아니지만 이미 LPGA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지
청이 들어오면 입회를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두고 있
난해 8월 캐나다여자오픈에서 15세 4개월 2일의 나이
다. 지난달 솔하임컵에서 유럽팀 우승에 기여한 찰리 헐
로 우승을 하며 L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새로
(17·잉글랜드)도 퀄리파잉(Q) 스쿨 응시 자격을 부여받
작성했다.
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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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레슨
좋은 스코어를 만들어 내는 방법에는
쪽을 사용하자. 또 페어웨이 오른쪽에 장
에 있다면 공이 왼쪽으로 날아가는데 어
진⑤처럼 몸이 오른쪽으로 기울면서 왼
여러 가지가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그
애물(벙커나 해저드)이 있다면 티박스 오
드레스를 체크해 보면 좋다.
쪽 어깨가 들려 있기 때문에 스윙을 하면
중 코스 매니지먼트를 대수롭지 않게 생
른쪽에서 장애물을 피해 치는 게 공을 보
아래에 있는 핀을 보려고 하면 사진③처
각할 때가 많은데, 코스를 잘 공략하면 3
다 안전하게 페어웨이로 보낼 수 있다. 티
럼 어드레스가 그린 쪽으로 기울기도 한
또 몸이 들려 있기 때문에 공이 떠야 하
타에서 5타는 쉽게 줄일 수 있다. 그러면
박스의 왼쪽에서 쳐야 하는 골퍼는 드로
다. 시작부터 오른쪽 어깨가 닫혀 있기 때
는 오르막 홀인데도 토핑의 실수를 많이
티잉 그라운드에서 실수하는 유형과 티
나 훅이 나는 골퍼다. 티박스 왼쪽에서 페
문에 좋은 결과를 만들기 어렵다. 그래서
하게 된다. 그래서 이런 오르막 홀에서는
잉 그라운드를 보다 잘 활용하는 방법을
어웨이 오른쪽을 겨냥하고 치는 것이 드
핀에서 위로 수직의 선을 만들어 자기 눈
공이 날아가는 비구선을 유지하면서 핀
알아보자.
로나 훅 구질을 가진 골퍼들이 코스를 더
높이와 비슷한 가상의 목표를 만들고 그
을 바라봐야만 셋업에서 몸의 자세를 유
넓게 쓸 수 있는 방법이다.
곳을 응시하며 어드레스를 만들어 줘야
지할 수 있다.
티박스 오른쪽에서 쳐야 하는 골퍼는 슬
만 보다 좋은 어드레스를 만들 수 있다.
공이 오른쪽으로 밀릴 때가 많다.
숏 홀뿐만 아니라 티박스에서 오르막 내
라이스 구질을 가진 골퍼다. 슬라이스 구
또 왼쪽에 장애물이 있을 때에도 마찬가
질의 골퍼가 티박스의 왼쪽에서 샷을 하
지로 티박스의 왼쪽에서 티샷을 하는 게
오르막 홀도 마찬가지다. 오르막에 핀이
리막 경사가 심하다면 올바른 시선 처리
면 코스를 넓게 쓰기 어렵다. 그래서 자신
페어웨이를 좀 더 쉽게 지킬 수 있다. 숏
있고 그 핀을 올려다보면 평소 하던 셋업
를 통해 올바른 어드레스를 만들어야 한
의 구질이 슬라이스라면 과감하게 오른
홀에서 티샷을 할 때 그린이 많이 아래쪽
때 몸의 높이보다 몸이 일어나게 되고 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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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
류현진은 올 시즌 28차례 선발 등판해
괴물’ 류현진(26)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팀
13승 7패에 평균 자책점 3.03이라는 준
의 보배임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자책점 이내 투구)를 기록 중이다. 한편 게레로의 다저스 영입은 아직 결정
▼애리조나 감독“다저스, 1위 비결 은 선발진”
“다저스, 역전 우승의 비결은 선발진에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19일 다저스의 쿠바
현재까지 181이닝을 소화, 한국에서 던
이달 초 게레로는 다저스와 7년간 3천
출신 내야수 알렉산더 게레로와의 계약
지던 평균 이닝을 미국 무대에서도 달성
200만 달러(약 347억원)에 계약하기로
커크 깁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감
건을 다룬 인터넷판 기사에서 류현진을
하며 ‘이닝 이터’로서의 면모도 과시한다.
합의하고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승인을
독이 LA다저스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선
외국 선수 영입의 성공 사례로 언급했다.
지난 17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는 8이
기다렸다. 그러나 게레로는 최근 에이전
발 로테이션을 지목했다.
다저스가 다시 한 번 외국인 선수 ‘대박’
닝을 2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
트를 스콧 보라스로 바꿔 다른 구단에까
깁슨은 19일 홈구장인 체이스 필드에서
선 지원이 없어 완투패 하는 등 최근 3경
지 입단을 타진하고 나섰다. 보라스는 류
열리는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
현진과 추신수의 에이전트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말했다.
을 노린다는 맥락이다. CBS스포츠는 기사에서 쿠바 출신 강타 자 야시엘 푸이그와 함께 류현진을 다저 스의 ‘신의 한 수’로 꼽았다.
깁슨이 이끄는 애리조나는 이번 시즌 다 저스와 지구 선두 경쟁을 벌였지만, 7월
기사는 “류현진의 영입으로 다저스는 엄
이후 다저스의 상승세를 막지 못하면서
청난 성공을 거뒀다”며 “당시에는 충격적
독주를 허용했다. 다저스의 현재 매직넘
인 선택으로 보였으나 지금에 와서는 ‘남
버는 2로, 애리조나가 남은 다저스와의
는 장사’인 것으로 결론났다”고 평가했다.
경기에서 한 경기라도 패하면 다저스의
류현진은 지난해 12월 계약 기간 6년에 총액 3천600만달러(약 390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다저스와 입단에 사인했다.
우승이 확정된다. 선두에 9.5경기 차 최하위에 머물렀던 팀이 지금은 지구 2위와 10.5경기를 유지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느냐를 두고 현지에
하고 있다. 깁슨은 상대의 극적인 역전에
서 의견이 엇갈린 때도 있었지만 류현진
대해 “주전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온
은 실력으로 자신에 대한 의심을 불식시
것이 컸다. 특히 선발 투수들이 모두 건강
켰다.
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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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아름다운 흑 진주라 불리우
령 폴리네시아이나 일반적으로 타히티라
는 지상의 낙원 타히티, 에메랄드빛 바다
고 합니다. 타히티는 화산과 폭포가 흐르
와 산호초 은빛색의 고운 모래는 타히티
는 미개의 숲, 청록색의 아름다운 산호초
의 모든 섬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
와 모래 비치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관입니다. 그 섬의 환상적인 매력에 빠져
다양한 매력을 소유한 섬입니다.
그곳에 머물면서 원주민들의 삶과 모습
특히 타히티는 여행객들을 아주 따뜻하
을 그림에 그대로 담았던 후기 인상파의
고 친절하게 환대하기로도 유명한데요.
거장 폴 고갱, 타히티의 아름다움은 그에
공항에 도착하면 기타와 우클렐레 연주
게 많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힘이 되었고
와 노래로 마중하며 타히티의 대표적인
그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편안한
꽃으로 만든 화관을 선물하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프리미엄급 크루즈 선사인 프
안식처였습니다. 많은 여행객들의 로망이자 허니문 커플
린세스 크루즈의 오션 프린세스,퍼시픽
들의 꿈의 로망인 타히티는 마치 이 세상
프린세스와 함께 아름다운 세계 최고의
과는 다른 차원의 세상에 온 듯한 착각
휴양지 타히티로 여행을 떠나 보시는 건
을 불러일으킵니다. 타히티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프렌치 폴 리네시아계의 섬나라로 130 여개의 섬들
교단이 이곳에 와서 원주민들을 전도하
수도는 타히티 섬에 있는 파페에테이고
고 개종시킴으로써 그들은 프랑스의 보
타히티의 수도인 파페에테 에서 출항하
호를 받게 되었고 이어서 식민지가 된 것
는 프린세스 크루즈는 타히티의 유명 관
입니다.
광지인 후아이네, 랑기로아, 라이아테아,
전체 인구는 약 244,000명 정도입니다.
이 소시에테 제도의 윈드워드 제도 중 가
열대성 기후로서 5-10 월의 평균기온은
장 큰 섬으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과
33도로 올라갑니다. 오래 전 프랑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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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까요.
찬사를 받는 지상 최대의 휴양지 입니다.
타히티와 주변섬의 정식 명칭은 프랑스
보라보라, 모레아섬으로 여러분들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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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내할 것입니다.
작하게 합니다. 관광지로 꾸미려는 대다수의 국가들
▼파페에테(Papeete)
처럼 개발의 흔적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큰 야자수와 꽃이 많은 아름다운 열대
있는 순수의 땅이라고 합니다.
타히티 섬 북서 해안에 있습니다. 키
수 없는 오직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도시인 파페에테는 남태평양에서 가장 큰 도시의 하나입니다. 휼륭한 항만시 설을 갖추고 있어서 1829년 무렵에는
▼랑기로아 (Rangiroa)
랑기로아는 프렌치 폴리네시아에서
교역 중심지이자 포경선들이 자주 찾
미지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곳입니다. 랑
는 기항지로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습니
기로아 섬은 타히티 섬의 중심도시 파
다. 오늘날 파페에테는 근대적인 항만시
페에테의 북동쪽에 있으며 산호초의 형
설을 갖추고 있으며 타히티 섬 및 프랑
성으로 이루어져 정말 아름다운 하얀
스령 폴리네시아의 여러 섬을 찾는 관
보석 반지같은 섬입니다. 랑기로아 섬
광객들을 위한 관광지로도 유명합니다.
은 빗물이 식수로 사용될 만큼 깨끗하 고 오염을 찾아 볼 수 없는 그런 지상
▼후아이네(Huahine)
의 낙원과도 같은 창조주의 미세한 손
축복받은 섬 후아이네는 적당량의 강
길이 느껴지는 섬입니다. 또한 랑기로아
우량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인해 푸르
는 해양 스포츠의 천국으로 스노클링이
고 울창한 숲과 나무 그리고 열대 식물
나 스쿠바 다이빙 등 해양 스포츠를 즐
과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 후아이네
길 수 있는 곳입니다.
는 언제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이미 1 천 년 전부터 집촌을 이루며 사람이 살기 시
▼라이에테 (Raiatea)
라이에테는 요트 세일링의 천국으로
작했다는 둘의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
관광과 쇼핑은 물론 스킨스쿠버 다이
다.
빙, 수상스키, 전세요트 크루징,바다낚
지금도 이 지역에 널려있는 열대 과일
시,카약 등 흥미진진한 해양 스포츠를
과 풍부한 바다 어종은 후아이네가 지
즐길 수 있어 해양 스포츠의 천국이라
상의 낙원으로 풍요로운 땅이었음을 짐
불리우기도 합니다. 특히 라이에테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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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갖추어진 여러 개의 마린 시설에 수많은
로 꼽힙니다.
고급 요트들이 정박하고 있고 요트를 즐
청록색 석호, 하얗게 빛나는 모래 해변
기려는 사람들로 붐비는 해양 스포츠 관
이 끝없이 펼쳐지는 섬 타히티는 소중한
광지로 유명 합니다.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여행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 사할 것입니다.
▼보라보라 ( Bora Bora)
타히티의 아름다운 섬 중의 섬 보라보라
는 화산 폭발도 인해 생긴 환초로 이루어 진 프렌치 폴리네시아 섬들 중에서도 가 장 아름다운 섬으로 꼽힙니다. 타히티를 찾는 관광객들이 바로 보라보 라 섬을 보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 닐만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섬입니다. 해발 710 미터의 네모난 오타마 누 산이 태초의 신비로운 모습을 간직한체 관광 객들을 환대합니다. 특히나 은빛 모래사 장과 따뜻하고 얕은 바닷물로 최고급 호 텔들이 밀집한 마티라 해변은 경이로움
Hannah Kercher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크루즈 플래너 )
전화 : 2 0 1 - 8 5 7 - 3 8 4 8
▼모레아 ( Moorea)
hkercher@cruiseplanners.com
모레아는 보라보라에서 가장 가까운 거
www.travelcruisefun.com
리에 위치해 있는 마치 날개를 펼친 박쥐
크루즈 플래너 스페셜리스트 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영화 ‘남태평양’의 배
나 커쳐는 여러분에게 어느 때든
경이 된 섬이기도 합니다. 열대림과 깨끗
정확하고 세심한 크루즈에 관한
한 비치, 깎아지른 듯 우뚝 솟아있는 뾰
정보를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하고
족한 산봉우리와 산세의 웅장함이 아름
있습니다.
다운 산호초와 어우러져 최고의 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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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정보
도톰하게 썬다. 2 달군 그릴팬에 ①의 사과를 올려 앞뒤 로 노릇하게 굽는다. 3 ②의 사과 위에 올리브유,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 뒤 처빌을 올린다.
무화과를 곁들인 절편구이와 대추청소스
재료-무화과 8개, 절편 20개, 대추칩 4큰술, 대추청소 스(대추 20알, 물 4컵, 설탕 1컵) 만들기-1 무화과는 깨끗이 씻어 8등분한다. 2 절편은 마른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낸다. 3 대추는 꼭지를 따고 씻어 세로로 3등분하고 씨를 발라낸다. 4 냄비에 ③의 대추와 물, 설탕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단감 그래놀라 컵케이크
재료-단감 4개, 그래놀라 2컵, 크림치즈 무스(크림치즈 200g, 생크림 1컵, 설탕 4큰술) 만들기-1 단감은 깨끗이 씻어 4등분해 껍질과 씨를 제 거한 다음 도톰하게 저며썬다. 2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
감식초에 절인 양파
재료-파 2개, 감식초 2컵, 설탕 4큰술, 소금 1큰술 만들기-1 감식초에 설탕, 소금을 넣고 잘 저어 녹인다. 2 양파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도톰하게 채썬다. 3 ①의 감식초에 ②의 양파를 넣고 냉장고에서 1주일 이 상 숙성시킨다.
글루바인
재료-배 1개, 포도 1/2송이, 대추 10알, 시나몬 스틱·팔 각 2개씩, 와인 1병, 통후추 1/2작은술
줄여 1컵 정도의 양이 남을 때까지 조린다. 5 ④를 믹서
만들기-1 배는 씨를 제거하고 포도는 알알이 떼어낸다.
에 곱게 간 뒤 체에 밭쳐 대추청소스를 만든다. 6 그릇
대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냄비에 ①의 배,
에 ①의 무화과, ②의 절편, 대추칩을 올린 뒤 ⑤의 대추
포도, 대추와 시나몬 스틱, 와인, 팔각, 통후추를 넣고 끓
청소스를 뿌린다.
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향과 맛이 은은하게 배어나도록 뭉근하게 10분 정도 더 끓인다.
고 섞어 크림치즈 무스를 만든다. 3 컵에 ①의 단감-② 의 크림치즈 무스- 그래놀라 순으로 켜켜이 쌓아 담는 다.
사과구이
재료-사과 4개, 올리브유 4큰술, 처빌 적당량, 소금·후 춧가루 약간씩 만들기-1 사과는 껍질째 깨끗이 씻은 뒤 1cm 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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