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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lyautosh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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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Korean Phila Times)는 ADAGP(Auto Dealers Association of Greater Philadelphia)와
손잡고 독자 대상 추첨을 통해 오토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입장권 20매(1인2매)를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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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10명 (1인2매) 대상 무료티켓
1/30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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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공식 번호(215-663-2400)로 메시지 보내기.
추첨 발표는 곧 바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모바일 티켓은 응모한 계정으로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티켓문의 전화번호
T. (215) 663-2400
카카오톡
■ 찾아오는 길 (Pennsylvania Convention Center) 1101 Arch Street Philadelphia, PA19107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d33f9da870afb0ea9ded01b449d43424.jpeg)
■날짜/시간 *평일(월-금) : 낮 12시 ~ 오후 9시
*토 : 오전 9시 ~ 오후 9시 *일 : 오전 9시 ~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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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No. 1 신문
Publisher - Min Kang
Managing Director - Alex Lee
Marketing Director - Yumi Sun
Editor in Chief - Young Min
Senior Reporter - Jini Joo
Art Director - Jane Nam
해피라이프 클럽 회원 모집 한국 무용 : 화요일 1:00-2:00
장구 교실 : 화요일 2:00-3:00
스마트폰 교실: 화요일 3:30-4:30
영어 교실: 목요일 3:30-4:30
라인댄스: 목요일
[ 필라 - 한국 직항 운행 설문 안내 ]
한국방문을 위해 뉴욕 JFK까지 가야하는 수고로움없이
필라공항에서 인천까지 직항 노선이 개설되려면 필라한인교민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합니다!!
오늘, Hmart 첼튼햄 가연 떡집앞에서 설문작성에 참여해주세요!!
주관 : 주필라델피아 대한민국영사관 / 대필라델피아한인회 문의사항 (215) 927-1580
[ 국적.병역 업무 온라인 설명회 개최 ]
미국 시민권을 취득후, 한국국적은 정리하셨나요?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가 있으신가요?
그럼 자녀들의 복수국적은 정리하셨나요?
필라 한인교포들의
국적 및 병역업무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일시: 2023년 2월 22일 (수) 오후 6시 ~ 8시
방식 : Zoom 화상회의/ 업무 설명 후 질의응답
신청기간 : 2023년 1월 23일(월) - 2월 3일 (금)
신청방법 : 오른쪽 QR 코드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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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a6c42883a186ed6033b09482ae76b103.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1e3c4507c6fd6690648f8cb66dfe08ca.jpeg)
전자신문 issuu.com/koreanphilatimes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11502334f595abb01ac29c9f132445c1.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c669bff4b4a25cc4bfac7f3420d92c1c.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ace4fbd06158c8001d6ec28cf350473a.jpeg)
www.juganphila.com news@juganphila.com koreanews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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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 (215)66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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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Tel: 267-807-1830
E-mail: kco_ph@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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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셀덤 체험 뷰티쇼 ]
15년 피부관리 스킨케어 경력 원장님이 직접 해주시는 피부타입별 제품사용 직접 체험해보세요!
장소 : EmBeautyBar (24 prestbury sq, Newark DE 19713)
상담예약 및 문의전화 : 최은미 (302) 757-6782
[ 필라 세사모 주최
2023년 신년 모임 안내 ]
참가대상 : 필라 세사모 활동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
일시 : 1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 ~6시
장소 : St. Lutheran Church 1802 Skippack Pike, Blue Bell, PA 19422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890648f5267b8ccb2616f227b4f9df58.jpeg)
<준비된 음식>
떡국 (당일 현장에서 조리)
모듬전, 닭강정, 겉절이 김치, 돼지불고기, 잡채, 과일, 소다 등
[ 서재필센터 팬데믹 복구기금 비용신청안내 ]
몽고메리 카운티 소상공인들을 돕기위해
중소기업 보조금 프로그램 지원 실시!
자격조건
직원 50명 이하/ 연간 총수익 $500,000 이하 (단, 신규사업체는 제외)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www.MontcoPa.org/RecoveryOffice
신청기간: 2023년 4월까지 (선정된 기업은 매달 15일 발표)
한국어 상담(서경희) 856-357-6965
이메일: kyunghee.seo@jaisohn.org
[ 필라델피아 오토쇼, 1월 28일 개막 ]
전 세계 자동차 다 모였다···’120년 역사’
주간필라와 필라자동차딜러협회 협력하여
독자 10명 추첨 무료 티켓 증정( 1인 2매 )
■ 응모기간
1월 30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
■ 응모 방법
1. 주간필라 대표번호 (215)663-2400 로 문자보내기
2. 주간필라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이름과 전화번호, 희망날짜 를 보내주세요
아래 QR코드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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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자동차딜러협회(ADAGP)
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박람회 ' 필라델피아 오토쇼(Philadelphia Auto show)'가 막을 올린다.
출시 예정인 최신 차량부터 쉐보레, 포 드, 닛산 등 톱(Top) 전기차 시승 및 램 트랙(Ram Truck Territory) 대상 3만 평 방피트(843평) 오프로드 체험과 야외 드
라이브까지 예년에 비해 대폭 확장된 모 델과 행사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 고 있다. 필라델피아 자동차딜러협회(ADAGP)
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펜 실베니아 컨벤션 센터(Pennsylvania Convention Center)에서 이 같은 오토 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99636d55be93e025430418f4b4db8653.jpeg)
◇35대 최신 차량 시승...”방문객 50% 이상 차 구매”
지난 24일 주간필라와의 인터뷰에 서 케빈 마주콜라(Kevin Mazzucola) ADAGP 전무이사는 "필라델피아 오토 쇼는 지난 1902년을 시작으로 120년간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이를 위해 매년 2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이번 전시회는 필라델피아 경제에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의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차를 구매할 때 직접 매장에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딜러를 찾고 차의 다양한 옵션을 보기 위해 최소 몇 개월 을 기다리는 등 번거로움이 많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자리에서 시승하고 옵션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4508544ded3373e8fe73baab57ce0bad.jpeg)
들을 체험하는 등 원스톱 테스트가 가능 해 훨씬 용이하고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ADAGP에 따르면 오토쇼에 참가한 방
문객의 50% 이상이 1년 내 자동차를 구
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애스턴 마틴(Aston Martin)과 맥라렌(McLaren), 벤틀 리(Bentley), 지프(Jeep), 기아(Kia), 닛산 (Nissan)등 20개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
드가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를 찾는 방
문객들은 최신 차량 혹은 공개 예정인 차
량에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 다. 또 Show-with-in-a-show Custom
Alley 파트에서 다양한 장비와 서비스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예년 대비 큰 폭으로 확 장된 EV 차량의 주요 쇼케이스 중 하나 인 ‘전기차 테스트 트랙(e-Track)’이 꼽 힌다. 최신 트렌드가 전기차인 만큼 필 라델피아 전력가스공사(PECO)가 후원 한다.
e-Track은 시장에 출시된 일부 최신 전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339a652f62bee368da74f4b3b71f8621.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a9260d7796341849f5e433adbc147f7f.jpeg)
기 자동차를 특징으로 하는 완전한 테스
트 트랙으로 재구성 및 확장됐다.
이번 필라델피아 오토쇼 방문객들
은 EV 세액 공제에 대해 배울 수 있고
PECO 로부터 EV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플레이션 감소법에 따라
3월부터 새로운 규칙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방 세금 공제 및 리베
이트 가용성 또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오토쇼 측에서는 이와 관련한 정보까지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 오토쇼는 운전자들이 10년
에서 15년 후 다가올 미래에 적응하고 대
응할 수 있는 시간들을 제공하기도 한다.
자동차 전문데이터 사이트 에드먼즈 (Edmund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
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미국 EV 시장 점
유율은 전체 판매량의 2.5%에서 5.1%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하이브리드와 플러
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차의 점유
율은 2021년 6.2%에서 10% 이상으로
뛰었다. 이 같은 수치는 2030년까지 모
든 신차와 트럭 판매의 절반이 전기차가
될 것이라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와
미국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 많은 EV가 출
시될수록 더 큰 시장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필라델피아 오토쇼 회장인 닛
산의 제이슨 프리드먼(Jason Friedman)
은 "더 많은 것들을 다시 구상하고 탑승
객들을 위해 무한대로 확장한 e-Track 이 올해의 중심 무대가 될 것"이라며 "e-Track은 손님들에게 독특한 대화형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이를 체험한 탑승
객들은 다른 대체 행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매혹적이고 흥미로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쉐보레, 포드, 닛산, 도요타, 폭스바겐 등 글로벌 톱 전기차 브 랜드에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며 "이는 자연스럽게 차량 구입 단계까지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 것이며 지속 성장 가능성이 있는 오토쇼의 행보를 지 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ADAGP는 지난해 e-Track을 처 음 출시한 바 있다. 당시 참석자 88%에 달하는 수 천명이 이를 경험해 봤을 정 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 △사상 최초 규모의 RAM 트랙 오 프로드 체험 △캠프 지프의 귀환 △다양 한 야외 드라이브가 꼽힌다. 탑승 대상 은 18세 이상이거나 부모 또는 보호자 를 동반해야 한다.
어린이가 탑승하려면 44인치 이상이어
야 하며, 앞좌석에 탑승하려면 13세 이 상이어야 한다.
요일별로 시승 가능시간이 상이하니 방
문 전 홈페이지 공지를 숙지하고 가는 것 을 추천한다. 특히 제이슨 프리드먼 회장 은 필라델피아 최초로 시행하는 램 트럭 을 강조했다. 3만 평방피트(843평)에 달 하는 트랙은 방문객들에게 실제 생활을 시뮬레이션하는 듯한 오프로드 경험을 제공한다.
전문 운전자가 방문객을 태우고 사막을
연상케 하는 비포장 도로, 통나무 위를 항해하는 듯한 가파른 절벽, 15피트 높 이의 언덕 등반을 가로지를 예정이다.
케빈 이사도 "램 트럭의 경우 필라델피
아에서 가장 큰 이목을 끌 것"이라며 "
캠프지프, 크라이슬러 등 야외 드라이브
등 나머지 쇼 또한 차량 탑승 및 관리, 연
구에 관심있는 모든 고객들을 위해 마련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필라델피아 오토쇼는 최대 자선 시사회로서의 깊은 의미가 있다. ADAGP는 제휴 기관인 재단법인 아동 케어(Auto Dealers CARing for Kids Foundation)과 협력해 블랙 타이 테일 게이트(Black Tie Tailgate) 자선 행사도 개최한다. 해당 수익금은 필라델피아 어
린이 병원의 간호 및 임상 관리 서비스 부서(CHOP)에 후원될 예정이다.
케빈 마주콜라 임원은 "ADAGP와 재단 법인 아동케어는 1986년부터 CHOP와
소아과에 약 10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며 "모금된 기금은 6000명의 간호살들의
의료 기술을 향상시키는 등 도움이 필요 한 환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
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자 10명(1인 2매)대상 무료 티켓... 30일까지 신청
주간필라(Korean Phila Times)는
ADAGP와 손잡고 독자 대상 추첨을 통
해 오토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입장
권 5매(1인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응모 방법은 2 가지다. 먼저 카카오톡 '
주간필라KoreanPhilaTimes' 채널 페이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e73e760ec7bebab81df432c4e38dcbe2.jpeg)
지를 추가한 뒤 이름과 전화번호, 원하는
방문 날짜를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또는
주간필라 공식 번호(215-663-2400)로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기한은 이달 30
일 오후 5시까지며 추첨 발표는 곧 바로
이뤄질 예정이다. 모바일 티켓은 응모한
계정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이외 티켓
구매는 phillyautoshow.com에서 이뤄지
며 가격은 △성인(13세 이상) 17달러 △
군인(신분증 필요) 14달러 △단체 E-티
켓(20장) 13.50달러 △어린이(7~12세)
및 고령자 11달러다. 6세 이하 어린이는
티켓 소지자 1명과 무료 입장이 가능하
다. 단, 환불이나 교환은 불가하다. 주진희 기자 (jini@juganphila.com)
[필라델피아 오토 쇼 정보]
■ 찾아오는 길
펜실베니아 컨벤션 센터(Pennsylvania
Convention Center)
1101 Arch Street Philadelphia, PA19107
■운영 날짜 및 시간
-일시 : 1월 28일~2월 5일
-평일(월-금) : 낮 12시 ~ 오후 9시
-토 : 오전 9시 ~ 오후 9시
-일 : 오전 9시 ~ 오후 7시
■연락망
(610) 279-5229
■공식 홈페이지 / SNS
https://www.phillyautoshow.com/ @phillyautoshow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f0248d603ad09918201dd0b624241903.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ea94d751a27b448fb3368533e8377c38.jpeg)
■입장권 가격
-성인(13세 이상):$17.00
-군인(신분증 필요):$14.00
-단체 e-티켓(20장 ):$13.50
-어린이(7~12세) 및 고령자:$11
-유아(6세 이하):무료
■무료 티켓 응모 방법 주간필라 공식 번호 메시지 혹은 카카오
톡 채널 추가 후 이름과 전화번호, 방문 날짜를 보내면 된다.
-주간필라 공식 연락망 : (215) 663-2400
-주간필라 카카오톡 QR코드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be2ba86bd68c34a446b2601bbba2ca58.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2dd9150c3cee6237a0a27d7e0f665a6e.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183af42491454758f57c0776665c830b.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e8f065b4268b7845a79b033d05f9ade8.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4518f9edd8d002dfa38a4d3b041285e5.jpeg)
30년 이상 경력의 전문의가 이끄는 유성진 물리치료
재활센터는 오는 2월 1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확장 이전을 기념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에는 방문하는 모든 환자 대상 무료 물리치료 및 한
방(침) 상담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최근 유성진 물리치료 재활센터는 첼튼햄 H마트 옆
정다운미용실 2층 오피스로 이동해 새로운 개장 준비 에 한창이다.
해당 병원은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물리치료 전문의
로 활동한 지 30년이 넘은 유성진 전문의와 경희대 한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a61515faf2139620cc19718d43a391cb.jpeg)
의대와 고려대 의대를 거친 뒤 미국에서 종합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오동진 박사가 이끈다. 유 전문의와 오
박사는 의료 전반 기술을 보유해 미국 의료업계에서 인
정받고 있는 의료의원이다.
해당 센터는 이전 오피스보다 규모가 넓어지면서 환
자들을 위한 시설을 대거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최첨단 의료 기
기들도 직접 도입하면서 환자들의 치료 효율성을 높이 겠다는 목표다.
유성진 물리치료 재활센터의 주 진료는 카이로 프랙틱 (chiropractic)이다. 이는 흔히 말하는 '도수치료'로 뇌와
세포 간에 신경전달을 원활히 하여 인체가 정상적 기능
을 하도록 돕는 자연적인 전통 치료요법이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c6ce4821c25a88534890cbdc7697634e.jpeg)
대부분의 물리치료센터와 차이가 있다면 해당 센터의
강점은 직접 손을 이용해 치료한다는 점이다. 통증을 완 화하고 손상된 신체 기능을 재생시켜 정상적인 몸의 균 형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세심한 자극을 통해 근육을 잡아줘야 한다.
특히 센터는 신경학 테스트부터 전체적인 교정 검사 등을 통해 원인발생지를 찾고 상태를 진단한 후 근막 이 완, 관절 운동, 도수치료 등 손을 이용해 세심히 치료한
다.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과 스위스 등 전 세계
에서 인정받은 최상급 의료기기도 배치했다.
유 전문의는 "대부분의 물리치료 병원에서는 곧바로
운동에 들어가는데 몸이 틀어져있는 상태에서 운동을
하다보면 오히려 더 많은 무리와 고통이 잇따르며 회
복이 더디다"라며 "이렇게 되면 일시적으로 낫는다라
는 느낌이 들 수는 있지만 사실 근원적인 각종 근육통, 근골격계질환 상태가 지속되거나 악화될 것"이라고 강 조했다.
그는 "환자마다 케이스가 전부 다르고 질환의 올바른 원인을 찾아 필요한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이 공통의 목표"라며 "안녕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성진 물리치료 재활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왼쪽 (28p)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확장이전 및 침구의원 오픈기념 이벤트 ]
일정 : 2023년 2월1일 (수) 오후 2시 ~7시
장소 : 유성진 물리치료 재활센터
1349 W Cheltenham Ave, #201, Elkins Park, PA 19027
문의: (267)763-1900
주진희기자 (Jini@juganphila.com)
한국에서는 주말을 앞둔 금요일을 즐
기자는 의미로 통상 '불금'이라고 통칭
한다. 미국에서도 이 처럼 일맥상통하는
표현이 있다. 바로 TGIF(Thank God it's Friday). 평소에도 금요일은 우리에게 신
나는 요일로 다가오지만 특히 이달의 13
일은 더욱 짜릿했고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을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계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조성진(28) 피아
니스트가 필라델피아에서 첫 공연을 펼
쳤던 그날의 감정을 전해보려 한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데다 보슬비까지
내리던 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던 곳, 바로 필라
델피아 오케스트라 버라이존홀이었다.
이곳에서는 떠나갈 듯한 호응과 기립박
수가 쏟아졌다. 이는 '한국이 낳은 영재'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연주에 대한 관객 들의 소감이었다. 이날 조성진은 루이즈 파렝(1804~1875)의 교향곡 3번, 요하네 스 브람스(1833~1897)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한치의 망설임없이 갖가지 리듬과 폭넓은 스타일로 과감히 연주했다. 지휘
는 필라 오케스트라의 여덟번 째 지휘자 인 야닉 네제 세갱이 맡았다.
손 끝 터치 하나하나에 온 힘을 쏟아내 며 멜로디와 하나가 되는 그의 연주에 관 객들은 모두 넋을 잃고 매료됐다해도 과 언이 아니다. 우아하고 섬세하다가도 때
론 격정적이고 휘몰아치는 그의 연주를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2f08143a536420dd443066d4a5eadb17.jpeg)
기자는 '매순간 살아 숨쉬었다.'고 칭하고
싶었다. 그가 앵콜로 답한 곡은 숭고함이
묻어나는 헨델의 미뉴에트. 그의 강점으 로 꼽히는 깨끗하고 시적인 연주로 2시
간 공연의 막을 내렸다. "필라델피아에서 연주할 수 있어서 행 복했습니다." 조성진은 '행복'을 연주로
담아냈고, 그 감정은 모든 관객들에게 고
스란히 전해졌다.
주간필라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공동으로 후원했던 연주 관람권에 당첨
된 독자들의 후기도 들어보자.
◇ 서경희 독자 "인생 최고의 연주"
온화한 느낌의 호른 소리가 가만히 들
려오면 피아노가 대답하고 협주곡으로
주고 받는 연주들은 이내 격정적인 연주 로 이어졌다. 느린 악장을 연주하는 첼로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b8a8b4a42123b53f9e33157d01d4602a.jpeg)
솔로에서 오보에 연주로 이어지다가 활
기차고 격렬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의 피 날레는 압도적인 멋짐을 보여준 듯하다. 격정적인 피아노 소리와 함께 화려한 기 교가 시각적으로 더해져 우아함과 감동 적인 연주를 감상하는 시간이었다. 음악 평론가들이 극찬할 때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리라. 그리고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30대에는 브람스를 연주하기 위해서 체 중을 더 늘리려 한다는 어느 인터뷰 기 사가 생각난다.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의 아했는데, 온 몸으로 브람스 곡을 연주 하는 그의 모습을 보자니 그말도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감히 말하건데, 지금까지 본 피아노 연주중 최고였다고 말하고 싶 다.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내도
[르포] 조성진과 함께 한 TGIF..."영광스런 무대" 호평
록 손을 다 볼 수 있어 감동은 더 컸고, 연
주가 시작된 처음부터 끝까지 한순간도 눈
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연주를 듣고 보고 느 끼는 시간이었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e186f6b8e8ef4f5663c9d7d6b34101c8.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8743ac2b0d875ea93325ee50224904da.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7c098b3a89a6cc411498b0fc64cc2002.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8b2608cd53a2b2c279ff69d11b75ebe6.jpeg)
◇ 조사라 독자 "열정적인 연주 그 자체"
학창시절에 성악을 공부하면서 여러 클
래식 공연을 보았지만 결혼 후 아이들을
키우느라 10년 넘게 공연에 갈 여유가 없
었다. 이번 주간필라에서 무료로 조성진
피아니스트 공연을 보여주시는 이벤트가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응모를 했다
가 운이 좋게도 당첨이 돼 첫째 딸 아이와
공연에 참석을 하게 됐다. 2016년도에 조
성진 피아니스트가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한 소식을 보고
동영상으로 연주를 들은 바 있다. 그 당시
에도 입을 벌리고 봤던 연주였는데 실제로
공연을 접하니 그의 섬세한 터치와 표현력
이 더욱 돋보였다. 특히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는 그의 다양한 기교들
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웠다.
◇ 이경숙 독자 "반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조성진의 깔끔하고 아름다운 연주 스타 일에 매번 반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비가 내리던 쓸쓸한 필라델피아의 밤 거리를 불 빛으로 가득 채워주는 느낌이랄까. 연주를 듣는 내내 환상적이 풍경이 그려지기도 하 고 섬세한 연주를 할 때면 봄을, 거침없이 파워풀한 연주를 할 때는 뜨거운 여름이 상상되기도 했다. 건반과 멜로디. 그 두가 지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해줄 수 있 는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행보를 응원한다. 주진희 기자 (jini@juganphila.com)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cc8106805ce40d4c79499467691c00e6.jpeg)
카지노&호텔 필라델피아 라이브(Live!
Casino & Hotel Philadelphia, 이하 라 이브)는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
지 새해 계묘년을 맞아 설날 축제를 진행
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브는 200개 이상의 럭셔리 호텔
룸, 2000개 슬롯과 전자 테이블 게임
아시안 전통 음식·공연도 마련
등을 갖추고 있는 대규모 엔터에인먼트 호텔이다. 특히 카지노 플레이어 매거진 (Casino Player Magazine)이 펜실베니
아 가운데 베스트 리조트(Best Overall Gaming Resort)로 선정한 바 있다.
이곳에는 1만5500 평방 피트 규모의 맞 춤형 회의 및 이벤트 공간과 주차 공간
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평화와 번
영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아시안
문화를 기리는 전통적인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센터 바(Center Bar)에서는 건
강을 기원하기 위해 녹색 야채를 먹는 페
스티벌을 시작으로 △서예 대가의 평화
와 안녕을 기원하는 부적 나눔 △페인팅
△사자춤 등 전통 음악 공연이 예정돼 있 다. 이후 사자춤 무용수들과 라이브 경영 진들이 카지노를 돌며 행운을 가져다준
다는 의미의 빨간 봉투를 나눠준다. 디너 레스토랑인 'LUK FU'에서는 다 음달 5일까지 6가지 전통요리(전복 허브 스프, 훈제 삼겹살 및 컬리플라워, 양고 기 핫팟, 해삼살 및 해왕살, 로브스터, 통 생선찜)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자스민, 차 이티, 우유 울롱차 등을 활용해 만든 웰 컴 칵테일도 마련된다. 행사의 시그니처
는 레스토랑 중앙에 위치할 60피트 규모 의 용 장식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행사 프로모션과 이벤트는 라
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진희 기자 (jini@juganphila.com}
[라이브 설날 축제 정보]
■일시 : 1월 28일 오후 6시~11시
■연락망 : 1-833-472-5483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1a81e994079f6695e4de5fe578e1b032.jpeg)
■홈페이지 : Philadelphia.LiveCasinoHotel.com
■SNS :@livecasinophl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21d673ab3853e8e87242ac6cfa3b9b16.jpeg)
제공
27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최근 챌튼햄
경찰서(Cheltenham Township Police Department)는 기아와 현대 자동차를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58907bb0c735d19fa8fc7b80c9d05974.jpeg)
소유하고 있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핸 들 잠금 장치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무차 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USB 케이블을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c6ddea799d10dbc6df895a4f99e93d28.jpeg)
이용해 시동을 거는 방법' 제목의 틱톡 챌린지에 대응한 것이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도난 차량
은 1만4684대로 △2021년 1만대 이상
△2020년 9000대 △2019년 7000대 등 피해 사례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 피해자는 자신의 2017년식 기아 스
포티지를 백두대낮에 도난 당했다고 밝
혔다. 경찰이 일주일도 채 안돼 그녀의
차량을 찾는데 성공했지만 이미 창문 등 이 부서진 상태였다.
기아 차주인 셰이케나 조세이(Shakeena Josey)는 현재 차종을 바꾸기 위해 중 고차 매장을 주말마다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 차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
기를 바라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의 차로 바꾸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했다"며 "이 를 위해 충분한 돈을 모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같은 사태는 챌튼햄지역에 큰 영향
을 끼쳤다.
시내 차량 절도 사례는 지속해서 늘어
나고 있으며 특히 전체 차량의 절반 가
량이 기아나 현대차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프 머피(Jeff Murphy) 챌튼햄 경찰서
장은 "이달에만 이미 21대의 도난차량 신
고가 접수 됐고 그 중 19대가 기아나 현
대차"라며 "비상식적인 소셜 미디어의 유
행 때문에 누군가가에게는 심각한 타격
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때문에 사람들은 그들의 재
산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극단적인 조 치를 취하기도 한다"며 "우리는 여기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싶지 않 다"고 강조했다.
현재 기아와 현대차 측에서는 차량 전 용 자물쇠를 개발하는데 혈안인 상황이 다. 챌튼햄 경찰서 측은 현대에서 자물쇠 64개를 직배송했고 기아에서는 더 많은 주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시장에 알려지자 첼튼 햄 경찰서에 대한 호평이 나오기도 했다.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동차 회사로부터 자물쇠를 받은 지역 최초의 경찰서이기 때문이다.
제프 머피 서장은 "차주에게 제공하는 자물쇠 가격은 무료"라며 "우리 주민들 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무료 서비 스"라고 설명했다.
자물쇠 서비스를 원하는 기아 및 현대 차주들은 챌튼햄 경찰서로 방문해 안내 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진희 기자 (jini@juganphila.com)
챌튼햄 경찰, 기아·현대차주 대상 핸들 잠금 장치
19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플라워쇼가
2년만에 필라델피아에 찾아온다.
27일 예술업계에 따르면 펜실베니아
원예협회(Pennsylvania Horticultural Society,이하 PHS)는 오는 3월 4일 컨벤
션 센터에서 2023 필라델피아 플라워쇼
를 개막할 예정이다.
같은 달 12일까지 개최되는 올해 플라
워 쇼는 194년 역사상 개최된 전시회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총
2900평방 피트 규모의 정원을 지을 예정
이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꽃을 주고 받
는 과정에서 오는 기쁨을 불꽃으로 표
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가득 일렉트릭 (The Garden Electric)이다.
앞서 지난 2번의 야외쇼를 개최한 경험
이 있는 PHS는 이번에도 더욱 몰입감있
는 경험을 방문객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경우 각계에서 모인
플라워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해 만든 구
조물이 다양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곳을
찾는 수천 명의 의 방문객들에게 황홀감
을 선사할 것이라고 PHS는 전했다.
세스 피어솔(Seth Pearsoll) 광고기획
총괄관리자(creative director)는 "올해
플라워쇼 참석자들을 위해 응집력 있고
완전한 몰입감을 만들어내기 위해 열심
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연에 스며든다
는 느낌을 주기 위한 디자인으로 전시회
를 꾸미고 있고 이번 전시업체 라인업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고 자신 했다. 또 이번 쇼는 원예협회에서 개최되
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
을 위해 편리한 관람을 돕기 위한 안내 경로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전시회의 전 반을 파악하고 모든 꽃들을 더 자세하게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PHS는 전했다.
피어솔 관리자는 "모든 전시회 참가자 들은 '가든 일렉트릭' 테마에 대한 독특
하고 화려한 해석을 만들고 있다"며 "이 는 방문객들을 한 번에 사로잡을 대담한
색상과 흥미로운 디자인 요소로 가득 차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책로 스타일의 길은 방문
객들이 놀라운 예술 작품들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
다. 이번 플라워쇼는 꽃 분야에서 유망주
로 떠오르고 있는 수 십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것에서 의미가 깊다.
주요 전시회는 크게 5개로 나뉜다. 먼
저 블랙 걸 플로리스트 네트워크(Black Girl Florists Network)는 아프리칸 미국
인 여성들을 지지하고 축하하기 위해 만 들어졌다. 일 엑소틱스(Ill Exotics)는 희
귀한 식물을 전문으로 하는 전시회로, 열 대의 나뭇잎과 꽃으로 스튜디오를 꾸민
점이 특징이다.
조나단 라이트의 뉴필드(Newfields by Jonathan Wright)는 뉴필드의 정원과
페어뱅크스 파크의 책임자인 라이트가
중심이며 음악, 투영, 그리고 많은 꽃꽂
이로 혼합 미디어 설치를 만든다는 점에 서 관심이 모인다.
기자가 가장 관심이 가는 전시회는 트리
라인(Treeline Designz)파트로, 예술가
이프티카르 아흐메드(Iftikhar Ahmed)
가 이끈다. 이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에
직면한 어린이들을 위한 헌사가 될 것이
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지역에서 자란
나무와 식물들을 이용해 아이들을 안전
하게 지켜주는 평화의 요정의 집을 만든
다는 콘셉트다.
마지막은 양봉 스튜디오(Apiary Studio)로 이 조경회사는 야간 정원과 색으 로 활성화된 식물을 사용하여 하루 중
다른 시간에 정원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 는지 보여주는 전시회다. 올해 두 번째로 플라워 쇼에 돌아온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 7인조 밴드인 스낵타임(Snacktime)의 라이브 음악 공연도 마련되며 게스트로는 DJ 악티브, 지크 버즈, 그리 고 REC 프릴리의 다양한 아티스트이 참 여한다. 필라델피아 학군의 학생들도 공 연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워 쇼의 입장권은 43달러 50센트 이지만 학생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할인 된 요금을 부과한다. 티켓은 하루 동안 유효하며, 공연 중 어느 날이든 사용할 수 있다.
[2023년 플라워 쇼 일정]
■ 개장 : 3월 4~12일 오전 10시~(마감은 상이)
■ 입장료 : 43.50달러
■ 공식 홈페이지 : https://tickets.phsonline.org/events
■ SNS : @phsgardenin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fd1d50ac2e133dcf7bd53d509b491461.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c7ac5de60206aa1b6ffd04db26190f11.jpeg)
■ 주소 : 펜실베니아 컨벤션 센터 1101 Arch St, Philadelphia, PA 19107
주진희 기자 (jini@juganphila.com}
'194년 역사' 2023 필라델피아 플라워쇼 3월 개막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d682372f921407d241116513188b9316.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5568d5da8c19c90e0b6bfc490b30865a.jpeg)
The Eagle Alfred, Lord Tennyson
He clasps the crag with crooked hands; Close to the sun in lonely lands, Ringed with the azure world, he stands. The wrinkled sea beneath him crawls; He watches from his mountain walls, And like a thunderbolt he falls.
독수리 단편 앨프리드 로드 테니슨
굽은 손으로 바위를 움켜쥔 채 태양 가까이 외로운 땅에 짙푸른 세계
에 둘러싸여 그는 서 있다
주름진 바다가 저 아래 스멀거린다 그는 산의 절벽으로부터 지켜보다
번개처럼 낙하한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d86d350a2df3154e21f97904899f35cc.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ecd7356026d91f7ca3c742010aa22430.jpeg)
앨프리드 테니슨 Alfred Lord Tennyson (1809 - 1892)
영국의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Robert Browning)과 함께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인 시인이다. 링컨셔의 서머스비에서 교구신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의 트리니티 칼리지에 다녔으나 부친이 빚을 남기고 죽는 바람
에 학업을 중단하고 만다. 조숙해서 10대가 되기 전에 뛰어난 글재주를 보
였고 17세에 형들과 <두 형제 시집 Poems by Two Brothers>을 낸다. 트리
니티에서 학부생 모임인 사도회(the Apostles)라는 클럽에 가입하면서 역
사가 헨리 할람의 천재적인 아들 아서 할람(Arthur Hallam)을 만나게 되
어 가장 소중한 친우로 사귀게 된다. 1830년에 <서정시집 Poems, Chiefly Lyrical> 출간. 그의 여동생 에밀리를 사랑하게 된 친우 할람이 1833년 외
국 여행 중에 갑자기 죽자 커다란 충격을 받고 오랫동안 절망적인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다. 그 해부터 죽은 친우를 추모하는 긴 시를 쓰기 시작한다.
이 시는 1850년에 <인 메모리엄 In Momoriam>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어
큰 성공을 거둔다. 중년에 들면서 대중적 인기를 얻게 되면서 빅토리아 여
왕과도 알게 되고 계관시인으로도 추천을 받는다. 1884년에는 남작(Baron) 작위를 얻는다. 중요한 작품으로는 <아서 왕의 죽음 Morte d'Arthur>, <모드 Maud>, <공주 The Princess>, <왕의 목가 Idylls of the King> 등이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b2dc293888ee918883a5fa43e135e558.jpeg)
있고, 그의 시 <율리시스 Ulysses>, <사주를 넘어서
Crossing the Bar>는 지금까지도 널리 애송되고 있다.
가 정 / - 박목월 -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012ea84ecebe37fea338f98598a2acbf.jpeg)
지상에는
아홉 켤레의 신발
아니 현관에는 아니 들깐에는
아니 어느 시인의 가정에는
알전등이 켜질 무렵을
문수가 다른 아홉 켤레의 신발을.
내 신발은
십 구문 반
눈과 얼음의 길을 걸어
그들 옆에 벗으면, 육문 삼의 코가 납짝한
귀염둥아 귀염둥아
우리 막내둥아
미소하는
내 얼굴을 보아라
얼음과 눈으로 벽을 짜올린
여기는
지상
연민한 삶의 길이여
내 신발은 십구문 반.
아랫목에 모인
아홉 마리의 강아지야
강아지 같은 것들아
굴욕과 굶주림과 추운 길을 걸어
내가 왔다.
아버지가 왔다.
아니 십구문 반의 신발이 왔다.
아니 지상에는
아버지라는 어설픈 것이
존재한다
미소하는
내 얼굴을 보아라.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ecd7356026d91f7ca3c742010aa22430.jpeg)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제 2회 한국무용단 집중연수 성황리 종료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한국무용단은 재외동포재단의 맞춤형 지원을 받아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교내 다목적실에서 제
2회 한국무용단 집중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묘선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전승교육사와 발림무용단 이가원 지도위
원, 우봉이매방춤보존회 이석원 사무국장
의 차세대 명무 2인이 초청됐다.
유치원생부터 12학년까지 총 23명으로
는 “미국에서 한국학교 어린 학생들이 우 봉이매방춤의 맥을 잇는 첫 걸음을 시작한 것이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미국 에서 이 걸음이 계속 되기를 원한다"고 소 망했다.
이가원 무용수는 "처음에 이틀간 어떻게 작품을 전달할지 막막했으나 아이들이 몸 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면 서 같은 민족으로서의 동질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제 2회 한국무용단이 집중연수를
공=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구성된 무용단은 10시간의 수업을 통해 삼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170956442716c34802add4cb6b785821.jpeg)
고무와 기원무를 연마했고, 5명의 강사진
의 교육에 따라 우봉이매방춤 보존회 인증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연수 첫 날에는 학교 종강시간에 맞춰 이
가원 이석원 무용수가 △기원무 △창작무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e2058e39fc5678dce966cb3afaf12b86.jpeg)
'매화잠: 그 꽃에 물을 주어라' △삼고무 순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61bf63b11bf1fa50d9919769a989f691.jpeg)
으로 전교생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진행했 다.
특히 창작무 매화잠은 창원대학교 무용
학과 노현식 교수가 최근 안무한 작품으로
이날 처음 선보였다.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제 2회 한국무용단이 집중연수를 받고 있는 모습. (제공=남부뉴저지통 합한국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김묘선 전승교육사
이석원 무용수도 “객석에서 떠들다가도 공연이 시작되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무대 에 집중하는 동포자녀들을 보면서 뭉클함 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집중연수를 총괄한 케이트김 지도 교사는 “한국 내에서도 모시기 어려운 강 사진을 우리 한국학교가 초청해 학생들에 게 수준높은 정통한국무용을 가르쳐 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이런 집중연수를 지 속적으로 기획해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무용단이 대한민국 수준의 한국무용단으 로 거듭나는 날을 꿈꾼다”고 강조했다. 주진희 기자 (jini@juganphila.com}
요크한인요양원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설날잔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헬렌 이북5도민회장과
천조웅 휄로쉽교회 목사, 김한규 필라델
피아 섹소폰 앙상블 단장과 단원들, 필라 노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세현 한국프로그램디렉터 목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90416bc9a405a2f249b7f15c861bd991.jpeg)
사의 인도로 시작됐다. 축사로 나선 강학
구 필라제일장로교회 목사는 "계묘년 새
해에도 모든 가정과 사랑에 행복이 가득
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재필센터에서는 요양원에 거주
하는 어르신들과 모든 참가자들께 선물
을 증정하는 등 행사를 후원했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a43f0e610d4b90a0ce1a869d3984a45f.jpeg)
행사 후반에는 이병식 장로와 안진경 사모, 최관식 장로, 이영순 권사가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이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이벤트와 함께 설날 맞이 떡국을 먹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요크한인요양원에서는 매일 아침 마다 한글 소식지를 만들어 거주 어르신 들께 여러 정보와 읽을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음식, 한국방송, 통역, 상담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어 려움이 없도록 도와주고 있다.
주진희 기자 (jini@juganphila.com}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
의회는 지난 22일 펜아시안 에버그린
센터에서 개최한 2023 신년하례및 강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e90d5ef10355162a172b3a3df6ea08fe.jpeg)
연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
다.
성티나 필라델피아협의회장은 “남북
평화통일은 보수와 진보가 따로 없다"
며 "정권이 바뀐다고 달라질 것없이 우
리 스스로 역량을 키우며 배우고 익혀
야 하고 통일 역량을 극대화 하고 통일
한국의 미래를 위해 힘써달라"고 주문
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정대섭 필라델
피아출장소장도 북핵, 북한문제와 우리
의 외교적 대응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 드와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주진희 기자 (jini@juganphila.com}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0214b4ce93f4977dd7fe4008841593c8.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796560b553dbee2cd9bd2fb2e877c279.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01072a632e5b23eea349a2d8806a28db.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478e7e89510358ae99b4d6ab1db43787.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979da72871ef62e486072eb7fa71b42b.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2511cc26e8e5b75bff503ce3e5d4158c.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011ac615f973903a96c71313e00e206b.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b783b12bf6949529b61bd78979031f64.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39a8c97d21e6562ff96cacbc2caaa0ab.jpeg)
미국에서 일을 하다 보면 자진해서 퇴사
를 하거나 해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본인의 신분부터 먼저 챙겨야 미
국에 계속 체류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고객들의 문의사항을 정리해봤다.
Q.회사를 나오게 되었지만 미국에 남
고 싶은데
A.취업비자(H-1B), 투자비자(E-2), 호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30d25498d6858ef338777ebb9ae250de.jpeg)
주 국적자를 위한 취업비자(E-3), 무역인
비자(E-1), 주재원비자(L-1A), 예술인비
자(O-1), 그리고 캐나다/멕시코 국적자
를 위한 취업비자(TN) 소지자들은 회사
를 그만두더라도 60일 더 미국에 체류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유예기간 동안에 일을 계속
할 수는 없다. 또한 신분 만료일이 60일
유예기간보다 빠를 경우에는 신분 만료
일까지만 미국에 체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분 만료일이 퇴사하고 30일 후인
경우 60일 유예기간이 아닌 신분 만료일
까지만 미국 체류가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다른 회사를 찾아 신분연
장 서류를 접수하거나, 다른 신분으로 변
경하거나, 또는 영주권 신분변경(I-485)
이 들어가면 계속 체류할 수 있다. 하지
만 이 기간 내로 이민국에 서류를 제출
하지 못한다면 유예기간이 끝나기 전에
출국해야 한다.
만일 더 체류해서 6개월을 넘기게 되면
출국 후 3년, 그리고 1년을 넘기게 되면
10년간 미국에 입국할 수 없다. 하 지
만 귀국 준비하는데 6개월 더 시
간이 필요하다면 출국 전에 관 광신분(B-2)으로 변경할 수 있
다.
Q.취업비자(H-1B)로 일하다가 회사를 옮기고 싶은데
A.새 회사로 가기 위해 이민 국에 청원서를 제출한다면
이민국 승인을 기다리지 않
고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민국으로부터 승
인을 받지 못한다면 신
분이 없어지고 이전
회사로 돌아가기도 힘들다. 따라서 회사
를 바꿀 경우 이민국 승인을 받은 다음
에 옮기는 게 안전하다.
Q.영주권 수속 중에 스폰서 회사를 바 꾸고 싶은데
A.영주권 신청 중에 신분조정(I-485)이
제출되고 180일이 지나면 회사를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새 회사에서 하는 일이
이전과 동일하거나 유사해야 한다. 또한
새 회사도 영주권을 스폰서해 줄 재정
능력을 가져야 한다.
Q.회사에서 해고되고 새 회사
를 찾기 힘든데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fb0c933e7fb4fc2028ccf91af6e2e985.jpeg)
A.이 경우에는 60일 유예기간 동
안 관광신분(B-2)이나 학생신분 (F-1)으로 전환하여 시간을 벌 수 있다. 또한 배우자가 학생신
분으로 있을 경우 그 배우자
신분(F-2)으로 전환해서 새 회사를 찾을 수 있다. 만 일 취업비자(H-1B)나
예술인비자(O) 신분으로 있다가 해고되 어 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면 회사가 여 행 경비를 부담해야 한다.
Q.다른 신분으로 전환하여 계속 일하 고 싶은데 A.일할 수 있는 다른 신분으로 전환할 때는 이민국의 승인을 받아야 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재원 신분(L-1A)으로 일하다가 한국계 다른 회사로 옮겨 투자 비자(E-2) 신분으로 변경할 경우 이민국 심사 중에는 계속 일할 수 없다. 승인이 되어야만 새 직장에서 일할 수 있게 된 다.
Q.투자이민(EB-5)을
신청하면 직장을 그만 두더라도 미국에 남을 수 있는지 A.그렇다. 이제 미국 내에서 투자이민 을 신청하면 이민청원과 함께 신분조정 (I-485)을 함께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미국에 계속 체류할 수 있고 노 동카드를 받아 영주권을 받기 전에 일을 계속 할 수 있다.
회사 퇴사 후 신분 유지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3a2fb636fe407d9b5f1b8959aedff482.jpeg)
어깨에서 팔고 무릎에서 사라
필자는 시대에 뒤떨어져 있는지 주식을
하지 않는다. 아니 못한다. 재주도 없고
주식에 신경을 쓸 틈도 없거니와 부동산
관련 업무만 신경 써도 하루가 모자라서
그런지 주식투자 쪽에는 애초부터 관심
이 없었다. 근데 최근에 들어 주위에서
온통 테슬라 주식 이야기가 들려 와서
뭔가 하고 한번 살펴보았다. 테슬라야 전
기자동차의 선구주자이며 전기차의 모
든 기술과 역량과 정보가 가장 풍부하게
모여있는 탄탄한 펀드멘탈 회사라서 이
회사의 주식은 가지고만 있어도 몇 년 지
나면 이익이 당연히 많이 날 것이라는 것
은 나처럼 문외한이라도 다 아는 상식 같
은 정보인데, 지난 22년 4월에 주식시가
가 380달러에 달하던 것이 22년 12월 말
경에는 110불 이하로 떨어졌었고, 새해 1
월 둘째 주에는 겨우 120불 대 초반에
비틀거리고 있다.
왜 이러나 싶어 보니 역시 가볍기 한이
없는 회사주인 일론 머스크의 무리한 트
위터의 구입이었다. 과욕인가? 먹고 사
는 것이 해결되면 자리 욕심이 난다고
하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 트위터 매
입 후 영업이익이 떨어지자 경비를 줄인
다고 직원의 30%를 자르고 청소용역까
지 중단하니 샌프란시스코의 본사 사무
실이 쓰레기로 가득 차 있다는 뉴스도
보인다. 그냥 한 우물만 파도 충분할 텐
데 말이다. 그간 광고에 1불도 쓰지 않는
테슬라가, 아니 일론 머스크가 질러놓은
반지성적 비윤리적 행태에 대해 SNS 여
기 저기에서 나오는 좋지 못한 비난의 소
리가 듣기 싫었던지 아예 SNS의 대표주
자 중의 하나인 트위터를 매입해서 그 비
난을 애초 묻어버리고자 시도한 것 같으
나, 그렇다고 호박이 수박될 수는 없다.
회사 주인의 인성, 성격이 올바르지 않으
면 그 회사가 올바르게 클 수 없고, 지도
자가 착한 본성을 지니지 않으면 그 조 직과 단체, 그 나라는 정상적으로 성장 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하여
간 테슬라의 기본체질은 아직까지는 탄
탄하다고 하니 지금 많이 떨어졌을 때 사
두는 게 좋겠다 싶은데, 아직 더 떨어질
지 모르니 조금 더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
다 사는 게 낫다 라고 하는 투자자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집값의 하락과 상승에 따른 셀러와 바
이어들의 매매, 구입 성향도 주식가격의
변동에 따른 투자자들의 구입 성향에 거
의 다르지 않아 보인다. 집값이 계속 올
라가는 시기에는 바이어들이 더 집값이
올라가기 전에 사야 한다는 추세가 강
해 매수세가 커서 셀러 마켓이 되는데, 이때에 셀러는 주택시장에 집을 내놓으
면 바이어가 여럿 모여서 멀티플오퍼 상
황 Multiple Offer Situation이 되어서, 바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6cf8ff1b25d19a98b68c18bfa0e8486e.jpeg)
이어들의 경쟁을 통해서, 내놓은 Listing
Price 보다 더 높게 팔 수 있다. 근데 대
부분의 셀러들은 조금 더 기다리면 집값
이 더 올라갈 것이니 좀더 기다리자 하
면 한달 두달 계속 기다린다. 이러다가 어
느 시점에서 집값이 멈추게 되고, 이 때
셀러들이 이 지점이 정점이구나 하고, 그
제사 집을 내놓게 되는데, 이 때는 이미
정점을 지난 때가 된다. 정점을 알게 되는
때는 정점을 지나서 가격이 떨어질 때이
다. 그 전에는 그 정점을 도저히 알 길이
없다. 그리고 이때에는 이미 바이어들도
정점을 지났으니 이제부터는 가격이 떨
어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구입을 미루면
서 가격이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추세
가 시작이 된다. 셀러의 매매 판단시기는
이미 늦어 버린 것이 된다.
집값이 계속 떨어지는 시기에도 이야기
는 같다. 집값이 떨어지면 바이어들은 더 떨어질 게 분명하니, 매일 같이 온라인으 로 시장상황과 경제 상황을 살피면서 마 냥 기다린다. 매달 내는 렌트비가 많이 비싸서 하루라도 빨리 내 집을 사야 하 는 때이지만 다음 달에는 더 떨어질 것 같으니 지금 살 용기가 안 난다. 지금 집 을 사려고 하니 주위 친구들 모두가 집가 격이 계속 떨어지는데 왜 지금 그러냐고 도시락 싸들고 말린다. 내가 원하던 지역 에 내가 원하던 스타일의 주택이 딱 나 왔는데 구경만 하고 오퍼를 쓰지 못한다. 그러다 그 집은 다른 바이어가 채어가서 사라진다. 또 온라인 모니터만 눈이 아프 게 바라다 보는 게 계속 된다. 주택 매매 와 주식의 매매에서 가장 쉬우면서 가장 어려운 기본 원칙이 있다. “무릎에서 사 고 어깨에서 팔아라!” 어느 정도 떨어졌 을 때 사고 어느 정도 올라갔을 때 팔면 좋은 집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좋은 가격으로 내 집을 팔 수 있다. 과욕은 절 대 금물이다.
제이슨 성 발렌시아 Regency KJ Realty 대표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72563742a3b84ebe36493c4a4852b0eb.jpeg)
이위식 / 윌리 컨설팅 대표
사업체 매매 분석 전력 기획 칼럼 (www.willbusinessbroker.com)
2023년 새해에도 한인들이 운영하는
모든 업종들이 대박이 나면 좋겠다. 한인
여러분 모두가 아프시지 않고 장사가 잘
되어 근심 걱정이 없었으면 좋겠다. 하지
만 사업이나 장사나 나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변수에 따라 우
지좌지 달라지기도 한다. 다음 내용은 나
의 개인적 의견임을 전제한다.
흔히들 <3C 분석>이다. –첫째, <소비자
분석, Customer Analysis>다. 우리가 장
사하는 필라델피아는 대부분이 흑인 지
역이다. 흑인 지역 소비자의 소비가 많이
줄어들 것이다. COVID-19 기간 동안 미
국 정부가 대량 살포한 각종 지원금들이
중지되었고, 자금 회수 정책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동반 진
행되었다. 또한 재택근무와 IT 대기업 대
량 해고 사태로 다운타운 비즈니스가 슬
럼프에 빠져 있다. 전반적인 소비 심리
가 위축될 수 밖에 없다. 주거 지역 중심
의 비즈니스는 영향을 적게 받을 것이다.
–둘째, <경쟁사 분석, Competitor Analysis>다. COVID-19 기간 동안 가
장 호황을 누렸던 업종은 흑인 지역의
<Breakfast를 비롯한 Food Business
업종> 이었다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
종은 <세탁 관련 업종>이었다. Food업종 은 신규 사업체가 증가하고 매매도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 반면, 세탁 업종은 경 쟁력이 없는 가게들은 스스로 문을 닫는 현상들이 비일비재 했다. 마켓 자체의 정 화 기간을 거친 셈이다. is mam is, go man go 다. 생태계의 냉혹한 법칙이다. 약하면 죽는다. 이제부터는 살아남은 자 들의 경쟁이다. 그렇다고 세탁업 시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 셋째, <자사 분석, Own Company Analysis>다. 먼저 종업원 관리다. 물가 가 상승하니 인건비도 덩달아 상승하였 다. 다같이 오르니 주급을 더 주겠다고 하여 빼앗아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39fa4a5c9ac6212d5da79483cedf4407.jpeg)
좋은 근무 여건과 좋은 유대관계를 맺어
온 사업체가 경쟁력이 훨씬 높다. 또한 맘
엔팝 비즈니스는 주인 부부의 숙련도 못
지 않게 건강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주 인 중 한명이 아프면 경쟁에서 탈락이 다. 간혹 주인 가족력이 풍부해 많은 식 구가 붙어 매상이 높은 가게는 즉 자사 의 강점은 매입자(Buyer)에게 위협 요소 (Risk Factor)가 됨도 감안해야 한다. 그
리고 지속적인 환경 설비 투자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흑인이든 백인이든 사람 심리는 똑같다.
지저분한 사업 환경은 유사시 퇴출 일 순위다. 업종별로 간단하게만 2023년을
예측해 보자.
<Breakfast>: 과거에도 향후에도 한국
인에게 가장 적합한 업종이다. - <장점>: -1. 저녁이 있는 삶, 일찍 퇴근한다(3-4 시). -2. 주6일 영업이 가능하다. -3. 투 자대비 고수익임, 통상 주매상의 1.5배가
월 순수익에 해당함. 비즈니스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낮음. -4. 빨리빨리 문화가
한국인에게 최적화임. 타민족 대비 경쟁
력이 높음. -5. 타 레스토랑 사업에 비해
단기간내 기술 전수 가능. -6. 배달 문화 (Delivery Culture) 보편화로 매상 증가
요인 많음. -7. 사업 위험도 낮음. -8. 악
성 재고 및 장비 감가상각 비용이 낮음.
- <단점>: -1. 부부가 함께 하여야 함.
고매상은 제외, -2. 동일 매상 기준시 COVID-19 기간과 그 이전 기간보다 매
매가격이 인하됨. 원인은 상품매입단가 (30%~35% 차지)가 상승한 비율보다 소
비자 가격이 따라가지 못함, 즉 영업 순이
익이 감소함에 따라 매매가격 자동 인하. -3. 당분간 구인란 지속, 인건비 동반 상 승. -4. 과대 경쟁 -5. 대부분이 흑인 지 역임.
<세탁소>: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던
업종 임. 소자본, 무경험, 이민 초보자가
사업하기에는 최고 적기임. - <장점>: -1.
저녁과 주일이 있는 삶. -2. 영어 미숙, 특
별 경험이나 기술이 없어도 가능, -3. 혼
자서도 할 수 있는 사업임. -4. 세탁업 생
긴 이래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인수 가
능한 시기임, - Seller들의 고령화, 은퇴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77b93b99790a688e7e4a3650b10296f1.jpeg)
자, 병약자 줄줄이 대기. – 경쟁력 약한 세
탁소 자진 폐쇄, 경쟁력 강화됨. – 장비
노후화된 사업체는 자동 탈락, -5. Food
Business와 비교하여, 당장 즉석에서 만 드는 작업이 아님. 시간적 여유, 노동 강 도가 상대적으로 약함. – 종업원 구하기 및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쉽고 낮음. -6. 한인 주력업종이므로 기술적, 사업적 자 문 및 지원 받기가 용이함. -7. 장비 초기 투자비용이 약 35만불이므로, 10년 감 가상각, 매상 대비 수익성만 확보되면 안 전한 사업임. -8. 과거처럼 신규 신설 사 업자 및 과대 경쟁 불가능한 사회 구조 임. -9. 백인 동네에서 한인들이 안전하 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임. – 10. 홀세 일 가능하며, Drop Store 매입, 인력 확 보만 원만하면 신규 확장 매니저 투자 사 업도 가능함.
-<단점>: -1. 장비 노후 된 업체는 재 매 각 할 수 없음 (세탁소는 일종의 장비투 자 사업임). -2. 매상 대비 렌트비가 너무 비싼 곳은 재 매각이 어려움. -3. 안정된 전문 바느질 및 빨래 전문 인력 확보가 관건임.
<Drop Store>: 한국 여자분 혼자서 안 전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임. -<장 점 >: -1. 주매상이 3천불 이상이며, 렌 트비가 저렴한 가게는 언제라도 환영 받 음. -2. 매매가격은 COVID-19 이전보다 많이 다운되었음. -3. 주변 매상이 작은 가게는 자동 폐업함. 경쟁력 강화. 매입 적기임. -4. 매상이 큰 가게는 동업도 가 능함. -<단점>: -1. 매상이 작고, 렌트비 비싸거나, 본인이 바느질 못할 경우 가게 유지하 기 어려움. -2. 흑인 혹은 중산층 이하 지역은 세탁업이 점점 어려움. 저 가 의류 패션 변화, 가정용 세탁기 발달, Laundromat 확산 등 이유임.
한인 자영업 업종 분석 -1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8a754eb06803b599b95b89e6827e5d88.jpeg)
하상묵 HANCO Real Estate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9b790237e8c788772204e3866958f5d2.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2d6c7d14c4db2546734fd0373263addc.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72d0a9273bb9c7d9b65ca2b20ebd119f.jpeg)
지난 몇 년간 미국의 주택 가격이 치솟
은 가장 근원적인 이유는 공급 부족이었
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주지 않으니 한
집을 놓고 여러 바이어가 경쟁하고, 그 결
과 호가 이상에 팔리는 집이 속출하였다.
그런 일이 반복되는 와중에 집값이 1년
에 10%, 15%, 20%까지도 오른 것이다.
주택 융자 이자율이 3% 대에서 7% 대로
급격히 오른 작년 후반기 이래 주택 거래
가 절벽을 맞고, 가격이 폭락하리라 보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작년에
도 없었고, 올해 들어서도 아직 없다. 앞
으로도 한동안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아직도 매물이 크게 부족하고, 앞으로도
한동안 그럴 것이기 때문이다.
매물이 왜 부족한가? 오늘은 그 원인의
한 단면을 잘 보여주는 어느 조사 결과
를 소개하고자 한다.
작년 12월 2일자 주간필라에 실린 필
자의 글 중 일부: “시장이 원활히 돌아가
려면 집을 바꿔야 하는 사람들—작은
집으로 갈아타야 하는 은퇴자들, 식구
가 늘어 큰 집으로 옮겨야 하는 젊은이
들—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내놔야 한
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그런 사람들이
집을 잘 내놓지 않는다. 내놓으면 금세 팔
리는데, 매물 부족으로 인해 그 후 이사 갈 집을 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니
하상묵 칼럼
집을 내놔야 할 사람들이 더더욱 내놓기
어렵게 되어, 매물 부족 현상은, 높은 이
자율로 인해 일시적으로 다소 완화될 가
능성은 있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
가 될 것이다.”
미국에서 한 해에 거래되는 주택은 총
600만-700만 가량인데, 그 중 신축 주
택은 100만 정도이고 나머지는 모두 기
존 주택이다. 기존 주택 소유주들, 특히
은퇴한 사람들이 살던 집을 내놔야 공급
이 원활해 질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들이 집을 잘 내놓지 않는다. 앞으로는
더더욱 그럴 것이다. 아니, 내놓을 수
가 없다. 큰 집을 팔고 작은 집으로 옮겨
가는 것, 소위 다운사이징(downsizing)
을 하고 싶은데, 살던 집을 팔고나서 옮 겨 갈 곳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결 국 그동안 살던 내집에서 버티다 버티다, 거동 조차 자유롭지 않게 되면 식사 등 각종 서비스가 제공되는 노인 전용 주 택(assisted living)이나 양로원(nursing home)으로 옮겨갈 때 집을 내놓거나, 세 상을 뜬 후 상속자들이 그 집을 내놓게
된다. 그런 추세가 지난 수년간 점점 심화
되어 왔고, 그와 더불어 공급 부족도 심 화되었다. 앞으로 여러 해가 지나다 보면, 내집에서 버티다 버티다 다른 곳으로 옮
길 수 밖에 없는 사람이 늘어나서 그들
이 살던 주택이 매물로 나오는 숫자도 많
아지겠지만, 그 때가 되기까지는 이들이
집을 잘 내놓지 않음으로 인해 초래되는
매물 부족 상황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현상을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조
사 자료 하나가 최근 나왔다. 은퇴 연령
을 이미 넘겼거나 머지 않아 도달할 베
이비붐 세대(1946-1964 출생)와 아직 은
퇴를 생각하기에는 이른 X-세대(1965-
1980 출생)를 대상으로 은퇴 후 살 집
에 대해 Bank of America가 2022년도
에 조사한 바에 의하면, 베이비붐 세대의
76%, X-세대의 60%가 은퇴 후에도 은
퇴 시점에 살던 집에서 그대로 살 생각이
라 하였다. 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이
비붐 세대의 13%, X-세대의 27% 만이
은퇴를 위해 집을 새로 사서 이사를 할
것이라 하였다.
은퇴 후에도 그간 살던 집에 그대로 눌
러 살겠다 하는 사람들 중 대다수(78%)
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좋아 옮길 이유
가 없다 하였고, 나머지 22%는 현재 살
고 있는 집에 (개량, 현대화 등을 위해) 돈
을 많이 들였기 때문에 그냥 그 집에서 살고 싶다 하였다.
재정적인 면도 이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왔다.
지금 당장 은퇴를 한다 하더라도 응답자
중 3분의 1은 현재의 융자 이자율과 집값
아래서는 살던 집에 그대로 살 수 밖에 없을 것이라 하였고, 20%는 현재 사는 집의 융자를 다 혹은 거의 다 갚았기 때 문에 그냥 그 집에 살게 될 것이라 하였 다. 또한 응답자 중 10%는 현재의 집을 팔고 집값이 싼 지역으로 갈 것이라 하였 다. 이 조사 결과는 앞으로도 한동안 기 존 주택이 속시원히 매물로 나오지 않으 리라는 것을 시사한다. 매물 부족 현샹 이 해소되지 않는 한 융자 이자율이 크 게 올라 수요가 위축되더라도 주택 시장 에서 가격 폭락은 커녕 하락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주택 구입 수요가 줄어드 는 대신 임대 수요가 커지는 만큼 임대 료는 더 오를 것이고, 비싼 임대료를 낼 바에야 이자가 높더라도 내 집을 사는 것 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나올 수 있다. 이 에 특히 중저가 주택의 수요는 여전할 것 으로 전망된다.
하상묵(610-348-9339)
주택 매물 품귀의 근원
이재철 목사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겨울의 한복판을 지나고 있다. 날씨는
음력이 정확하게 이끌어 주는 것 같다.
설(22일)을 넘어 입춘(2월 4일)이 한주
앞으로 바싹 다가서고 있다. 불안한 것
은 눈이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별걱정
을 다한다’고 할지 모르지만 겨울이 겨
울답지 않은 것이 마음 한켠에 아쉬움을
준다. 계절은 계절에 걸맞는 온도와 풍경
이 있는 법인데 말이다. 겨울은 차갑고
색깔은 흰색이어야 하는 것 아닐까? 누
군가가 “어떤 계절이 좋으냐?”고 물어온
다면 선뜻 대답하기가 어렵다. 계절마다
특징이 있고 매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한
때 겨울이 좋을때가 있었다. 우선 내뱉는
입김의 자취가 좋았고, 매섭지만 얼굴을
스치는 찬 바람의 애무가 정겨워서였다.
차가운 기운이 젊은 날의 아픔을 감추어
줄 것 같아 겨울이 고마웠다.
양희은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중
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거세게 때려다
칼럼 I 생각의 벤치
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
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하는
가사가 있다. 넘 아파서 눈물이 흐를 때
소낙비를 홈빡 맞으며 걸어본 경험이 있
는가? 젊은 날의 초상은 겨울의 찬바람
과 더불어 묘한 위로를 받았다. 그냥 내
가 싫었다. 항상 기우뚱거리며 걷는 것, 병들어 안방 아랫목에 누워 투병하고 있
는 아버지, 모든 면에서 밝은 빛은 전혀
새어 들어 올 가망성이 없는 내 삶이 한
없이 초라해 보였다. 그래서 나는 가끔 이렇게 외친다. “20대가 그립기는 하지만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고.
돌아보면 손에 잡힐듯한데 일찍이 하늘
로 떠난 아버지의 나이를 넘어선 지 오래 이다. 그래서 나를 항상 응원해 주던 그 분의 체취가 그립다. 불어오는 찬바람을 핑계 삼아 실눈을 떠본다. 왜 이리 세월 은 빨리 흐르는지? 속절없이 추억은 멀어 져만 가는지? 그 해 그 겨울. 아스팔트에 뒹굴던 마로니에 잎의 잔영이 내 가슴에
남아있다. 길거리 전파상에서 울려 퍼지 는 감미로운 음악에 발걸음을 멈추고 군
밤과 호빵 냄새를 맡으며 다가올 봄의 따
스함을 기대했다. 여기는 미국. 오랜 세월
을 그렇게 해가 바뀌고 새롭게 다가오는
겨울 냄새를 맡으며 살고 있다.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다. 시작을 찾아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어느덧 마
음이 넉넉해진다. 사는 것이 힘겹고 되알
지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시작할 때를 더
듬어보면 살며시 미소가 올라온다. 나는
계절을 냄새로 느낀다. 겨울은 무취라서
좋다. 차갑지만 정신을 맑게 해 주어 싱그
럽다. 밤새 눈이 와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마당을 지나 초막 속에 고이 묻어놓
은 장독 뚜껑을 열어 새빨간 김장 김치를
꺼내는 엄마의 머리 수건이 정겨웠다. 별
양념없이 담근 동치미의 시원한 맛이 겨
울과 어우러져 나를 부자로 만들었다. 화
로에 구워 먹는 고구마, 감자, 옥수수. 그
리고 차가운 다락에서 꺼내와 먹던 다식
과 밥풀강정, 단단한 엿이 겨울 밤의 대
화를 풍성하게 해 주었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5cf7ba36cc02375af2e4a4964f5d92b8.jpeg)
눈이 펑펑 오는 날이었다. 기다리던 버
스는 한참을 오지 않았고, 하늘하늘 떨
어지는 해파리 같은 눈송이들이 촘촘히
쌓여가고 있는 버스 정류장에는 그리 많
지 않은 승객들이 빼꼼이 고개를 내어밀 며 집에 데려다줄 버스를 기다렸다. 추었 지만 춥지 않았던 이유는 그 시절에는 이 웃 간의 끈끈한 정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새해가 되었지만 쏟아지는 뉴스는 희망 보다는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고통을 예 고하고 있다. 고정희 시인의 피맺힌 시, ‘ 야훼전상서’가 떠오른다. “신도보다 잘사 는 목회자를 용서하시고, 사회보다 잘 사 는 교회를 용서하시고, 제자보다 잘사는 학자를 용서하시고, 독자보다 배부른 시 인을 용서하시고, 백성보다 살쪄 있는 지 배자를 용서하소서!” 잘 산다는 것이 어 떤 의미인지는 모르지만 무언가 모순덩 어리인 사회의 경종을 울리는 듯 하다. 겨울이 깊을수록 봄은 가까워 온다. 고 통이 심할수록 평안의 따스한 손길은 다 가오고 있다. 겨울은 겨울다워야 한다. 추위를 견딘만큼 봄을 맞이하는 환희는 배가 되기 때문이다. 바람이 드셀수록 산 천초목은 강인하게 버티며 봄을 봄답게 맞이할 수 있다. 모두의 겨울이 부디 춥 고 외롭지 않기를. 서로의 쓸쓸한 어깨에 따스한 목도리를 둘러 줄 수 있는 그런 겨울이 되기를 기도한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6263ff7e3bcfccb31d1bf4c3a21e928e.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e1bdfc5d30559b6d509badc78103790d.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6b59771747268c07b9470874c88041ae.jpeg)
전기차 경쟁·오너 리스크에도 美 애널리스트들 "테슬라 사라"
8년여만에 가장 낙관적 시각…'전기차 지배자'·'지나친 과매도' 언급
믿음 때문이다.
포드, 제너럴모터스(GM), 현대차 등이 최근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을 크게 끌 어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지난
해 미 전기차 시장의 65%를 차지했다.
투자은행 베어드의 벤 캘로 선임애널리
스트는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실적)추
정치 하향과 생산 감소 보고에도 불구하
'서학개미'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식인
테슬라에 대해 애널리스트 3분의 2가 긍
정적인 시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월스트리
트저널(WSJ)은 지난 23일 금융정보업체
팩트셋 자료를 인용해 테슬라를 커버하
는 애널리스트 중 64%가 테슬라 주식의
투자등급을 '매수' 또는 '비중확대'로 분
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14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들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테슬라 목
표가 중위가격인 194달러로, 전 거래일 종가(133.42달러)에서 45% 상승 여지가
있다고 본 것이다.
기존 자동차 제조사들이 너도나도 전
기차에 올인하면서 경쟁이 본격화한 데
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
위터 인수를 위해 보유 지분을 대량 매
도하는 등 '오너 리스크'가 부각된 가운
데서도 전문가들이 우호적인 것은 테슬
라가 여전히 전기차 시장의 지배자라는
고 테슬라는 장단기적으로도 가장 잘 자
리 잡은 전기차 제조사라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근 테슬라 주가가
지나치게 많이 떨어졌다는 사실도 애널
리스트들이 테슬라 매수를 추천하는 이 유 중 하나라고 신문은 전했다.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와 존 캣싱
그리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테슬라가 "지 나치게 과매도됐다"며 최근 테슬라의 전 기차 할인이 중국 등 핵심 시장에서 수
요 증가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했다. 두 애널리스트가 중국의 전기차 매 수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 과 응답자의 70%가 낮아진 가격을 이유
로 테슬라 모델Y를 구입할 가능성이 커
졌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테슬라 강세론자인 '돈나무'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운용 창업
자는 "우리는 언제나처럼 테슬라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며 향후 5년간 주가가 5
배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테슬라의 미래에 대한 회의론도
작지 않다.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보다 장기화할
경우 새해 뉴욕증시 상승 추세를 반전시
킬 수 있고, 경기침체가 현실화하면 테슬
라 수요도 꺾일 가능성이 있어서다.
또 트위터 인수 후 머스크 CEO에 대
한 논란이 커진 것도 테슬라 주가에 계
속 부정적 여파를 몰고 올 수 있다고 일 부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에서 BYD가 157만6천대(31.3%)로 1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9933a90db3596e23f5ad7d6fba773b81.jpeg)
위를 차지했다. 이어 상하이자동차 (SAIC)가 40만3천대(8%)로 2위, 테슬
라가 39만8천대(7.9%)로 3위에 올랐다. BYD는 유럽에도 버스 등 일부 전기 차 모델을 수출하고 있다. WSJ은 BYD가 독일 자를루이 공장을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
가 미국 포드자동차의 독일 생산공장
을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월스트리
트저널(WSJ)은 지난 24일 소식통을 인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6f503ba398c9f84118fe4d3d8e205196.jpeg)
용해 포드 간부들이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인수 가격 등 매각 조건은 확인되지
않았다.
BYD는 지난해 3월부터 내연기관차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0a306f3ba90f63d8f1e1648c5585ec40.jpeg)
생산 중단을 선언하고 전기차 생산에
전념한 중국 업체다.
중국승용차협회에 따르면 작년 1∼11
월 신에너지차 누적 소매 판매량 순위
인수할 경우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드는 2025년 이후 스페인 발렌시 아 공장에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를 생산하는 대신, 자를루이 공장 운영을 중단키로 결정 한 상태다.
46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자를루 이 공장은 2025년까지만 준중형 승용 차 포커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앞서 포드는 지난해 유럽에서 전기차 새 모델 7종 생산 계획과 독일 배터리 생산공장, 양극재 내 니켈 비중이 높은 하이니켈 계열의 배터리 생산을 위한 터키 합작기업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f8e2753981331f91de9f20bba8e6f855.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ddf16ba0e4b1d7d513f4fdcd9fffa26d.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0ee74bd7c8cbb1dba6a4abb6f7556a30.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2ff7104e1466abf8a99be3e2a0048d36.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fe4d3cc6708c332dc832fad5827099bb.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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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안보, 일본의 하코네. 미국에 서는 온천 도시하면 단연 사라토가 스 프링스(Saratoga Springs)가 꼽힌다. 뉴 욕에서 184마일, 자동차로 3~4시간 소 요되는 사라토가는 파란색 병 '사라코가 스프링 워터(Saratoga Spring Water)' 처럼 참신하다. 스파의 여왕(Queen of Spas)'으로 불리우는 사라토가는 19세 기 부자들이 휴양도시로 인기있었던 타 운이다.
1929년 뉴욕 지주사였던 프랭클린 D.루 즈벨트가 사라토가에 치유시설을 건설 할 것을 명하여 사라토가 스파 주립공원 이 조성되면서 이곳의 스파역사도 함께 시작됐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b1f79068828f5342ad34142884d2b202.jpeg)
물론 사라토가에서는 온천욕이 필수다. 여름철 경마대회 때가 성수기로, 재즈와 클래식 페스티벌도 겸할 수 있다. 골퍼들
에게도 인기있는 사라토가는 성수기를
피해 가격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도 여유
롭게 스파를 즐기며 다양한 건축양식의
주택 구경하는 것도 추천한다.
먹거리는 1920~30년대 밀수와 도박이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ab0c5025b9e1257d8ab15ce77ef1f6f7.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1b6f64f27a60545fb9fc7f23756dd86b.jpeg)
횡행할 당시 미국에서 인구당 술집의 수
가 가장 많은 도시로 소문났던 곳이다.
지금도 과거의 평판에 맞게 브로드웨이
선상에 바들이 제법 많다. 인기 요리사겸
TV토크쇼 호스트 레이첼 레이(Raechel
Ray)는 바로 사라토가의 슈퍼마켓에서
요리 시연회를 하다가 지역 방송에 발탁 됐고 전국 TV로 옮기며 스타가 됐다.
사라토가 스프링 이름은 이로쿠아스 인 디언 말로 '물이 빠르게 흐르는 곳'이라 는 의미의 'Sarachtaque'에서 왔다. 사라 토가 광천수엔 피부병, 류마티즘, 신경통, 관절염 심지어는 암까지 치유효과가 있 다고 한다.
사라토가의 스파는 뉴욕의 스파 캐슬 (Spa Castle)이나 뉴저지의 킹스 사우나 (King's Sauna)같은 한국식 스파와 다르 다. 미국인들은 욕탕에서 벌거벗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공중탕 대신 개인별로 욕 조와 침대가 구비된 조그만 방에서 프라 이버시를 즐길 수 있다. 욕조의 미네럴 워 터는 미네럴이 많아 갈색에 가까우며 물 의 온도도 미지근하다. 그래서 약간 감질 날 수도 있지만 사라토가의 정기를 받아 볼 만 하다.
사라토가의 최초 스파호텔도 꼽힌다. 바로 루즈벨트 미네럴 배스(Roosevelt Mineral Baths)다.
주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럭셔리 호 텔 스파로, 1795년 백인 기디오 퍼트남 (The Gideon Putman)이 사라토가의
뉴욕 '스파의 여왕' 사라토가 스프링스
하이록스프링에 정착한 후 인근 콩그레 스 스프링의 땅을 구입한 후 술집겸 숙 소를 운영했다. 이후 호텔로 확장했으며
1935년 호화 리조트 스파 호텔로 오픈 하게 된다.
조지워싱턴에서 에드가 알란 포우까지 사라토가의 물이 흐른다. 이곳 약수터는
신경통, 류마티즘, 암까지 낫게하는 만병 통치의 물로 통한다.
콩그레스 파크의 4곳 약수터에서 미
네랄 워터와 스프링 워터를 받아갈 수
있다. 사라토가 퍼포밍아트센터(SPAC, Saratoga Performing Arts Center)도
인기가 많다.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철 경
마 시즌, 낮에는 경마장으로 변하고 밤에 는 공연장이 된다. 업스테이트 뉴욕의 문화거리 '사라토가 퍼포밍아트센터'에서는 무용, 클래식, 재 즈 콘서트가 연이어 개최된다. 뉴욕시티
발레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정기 공연을 하며 록, 팝, 힙합 콘서트도 열린 다.
다음은 사라토가 경마장(Saratoga Race Course)이다. 여름철 사라토가 관 광객들을 붐비게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경마 장 때문이다. 이외 국립경마뮤지엄과 명 예의 전당(National Museum of Racing
and Hall of Fame)을 둘러보는 것도 좋 다.
'대중의 리조트'라 불리는 사라토가 스
파 스테이트 파크(Saratoga Spa State Park)도 빼놓을 수 없다. 사라토가 스파 주립공원에는 미네럴 배스와 18홀, 9홀 골프 코스가 마련돼 있다. 등산로에 피 크닉 그릴이 설치되어 있어 소풍에서 제 격이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d5ad2a986506f990ea3e4222cf73f546.jpeg)
사라토가 내셔널 골프 클럽은 올해의 골프코스로 다수 선정되기도 했다.
콩그레스 공원(Congress Park)을 구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20a522345edd852dacc025694a284670.jpeg)
경하는 것도 묘미다.센트럴 파크와 브루
클린 프로스펙트 파크를 설계한 프레데
릭 로 옴스테드(Frederick Law Olmsted)가 조성한 공원으로 빅토리안 양식과 보자르 양식으로 조경을 절충했다.
호수의 캔필드(Canfield) 작 트리톤의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55dfc7f04cfc412b883a7f1e96d424aa.jpeg)
물싸움하는 대리석 조각이 특히 어린이 들에게 인기있다.
다니엘 체스터 프렌치가 워싱턴DC의
링컨 메모리얼 이전에 제작한 청동조각 'The Spirit Life(1915)'도 볼 수 있다. 프 렌치가 두상을 생애 최고의 작품의라고 밝힌 것도 화제다.
사라토가 건축양식 투어도 흥미롭다.사 라토가는 1800년대부터 1900년대까지 미국의 다양한 건축양식이 집중된 타운
이기도 하다. 방문객 센터에서 사라토가 이스트사이드 워킹 투어 안내서를 픽업
후 서큘러 스트릿에서 유니온 애비뉴 방 향으로 걸어가며 2마일에 걸쳐 주택양식 을 구경해보자.
다음은 파머스마켓(Farmer's Market@Lincoln Baths)이다. 가디온 퍼트
남 호텔 내 루즈벨트 배스와 함께 사라토
가의 대표 스파였던 링컨 배스(Lincoln Baths)는 몇년 전 폐업하고 지금은 겨울
철(11~4월)에 파머스 마켓이 열리고 있
다. 여름부터 가을까지(5~10월)는 하이
록 파크 파빌리온에서 수요일과 토요일
파머스 마켓이 열린다.
사라토가 스프링스 한인 민박 인기...자연 힐링 휴식여행
뉴욕업스테이트 사라토가 스프링스에
위치한 한인 민박집이 고객유치에 적
극 나섰다. 한 달여 전 문을 연 사라토
가 한인 민박집의 줄리 이 대표는 사라
토가 스프링스는 대자연 속에 위치한 청
정지역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몸과 마
음을 힐링하고 재정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기대했다.
뉴욕시에서 북쪽으로 3시간 거리에 있 는 사라토가 스프링스는 미국 내 유명한 온천지역으로, 지금도 미네랄 온천수가 흘러나오고 있는 최고의 휴양지로 잘 알 려져 있다.
사라토가 한인 민박집에서는 자연체험 (우울증 어린이들의 완벽한 성격개조)
과 송어낚시, Fly Fishing, 텐트, 등산, 캠프파이어(모닥불),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으며, 3분 거리에 위치한 유명 골프 장을 비롯해 온천, 사냥, 승마 등도 즐길
수 있다. 특히 한인 민박집이 직접 등산 (동계올림픽 2회 개최지인 Adrondack
Mountain) 무료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
하며, Lake Placid 관광과 30분 거리에
위치한 레이크 조지(Lake George)관광
등의 지역 관광 컨설팅도 제공한다.
애완동물 동반도 환영하며, 예약(24시
간 예약)과 동시에 출발, 캠핑장을 이용
할 수 있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줄리 이 대표는 “대자연 숲속에 위치한
쉼터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힐링 할 수 있
는 캠핑장으로 실내 민박은 물론, 야외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숙박할 수도 있
다”며 개인 및 단체의 많은 방문과 이용 을 기대했다. 식사는 고객들이 직접 준
비, 조리해 먹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 시 건강식 토종닭 삼계탕을 즐길 수 있다. 2만5000평 대지에 넓은 잔디밭과 캠 핑장, 자연냇가(시냇물) 등이 있는 사라 토가 한인 민박집에는 20여명을 한 번 에 수용할 수 있는 4개의 방과 2개의 화 장실로 구성된 민박집, 야외에 텐트를 치 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넓은 캠핑장이 있다. 인원제한 없이 텐트를 치고 숙박할 수 있는 캠핑장 사용료는 민박집 사용료 의 절반 정도란 설명이다.
이 지역에서 25년간 거주했다는 줄리
이 대표는 “사라토가 스프링스는 특히
물이 좋아 위장병 등 성인병 치료에 효과
를 본 분들이 많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사라토가 스프링스 한인 민
박집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서
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한인 민박집 정보]
■주소:
72 Nelson Ave Ext, Saratoga Springs, NY 12866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610c352e697729c42a872bbf1cc87b88.jpeg)
■예약 문의: 한국어 (646)787-5616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9680356c9ee2c86c90ff42ea595fdd35.jpeg)
이응도 목사 / 필라초대교회
가정 상담 연구원
초등학교 1학년 때 저희 반에는 ‘지X호’
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는 어릴 적
부터 키가 꽤 컸었는데도 지X호는 저보
다 한 뼘이나 더 컸고, 나이도 한 살 많
았습니다. 얼굴도 시커먼 것이 아무도 감
히 싸울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교회
선생님들이 골리앗에 대한 이야기를 들
려주면 항상 그 친구의 이미지를 떠올렸 었습니다.
당시에 1학년들이 쓰던 교실은 30-40
년 된 목조에 마루로 된 건물이었습니다.
쉬는 시간이면 남자 아이들이 복도에 다
쏟아져 나와서 전쟁놀이를 했습니다. 빗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a8c048e9280b2bf56474ac6e83c11d51.jpeg)
자루나 마대 걸레 자루를 들고 와~~~~
하고 몰려갔다가 또 와~~ 하고 도망쳐
오는 놀이였습니다. 특별히 진짜 싸움이
나 사고가 생기지는 않았지만 당시에는
각 반별로 기싸움을 하는 나름 중요한 ‘
행사’였습니다. 복도 끝에 있던 우리 반
이 밀릴 때면 ‘지X호’가 나타납니다. 허
리에 손을 얹고 중간에 떡 버티고 서면....
아무도 덤비지 못했습니다. 반면에 우리
반은 기세가 높아져서 와~~~하고 쳐들
어가기도 했습니다. 지X호는 2학년 때
가까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습니다.
5학년 때 지X호가 우리 반에 갑자기 나
타났습니다. 다시 전학을 온 것입니다.
그런데 지X호는 분명 지X호인데, 뭐가
칼럼 I 청소년 상담
좀 이상했습니다. 애가 자라지를 않은 것 입니다.
저는 꾸준히게 자라서 여전히 반에서 1 ,2 등을 다투는 덩치였는데,지X호는 중 간 정도의 키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지 X호는 지X호 아니겠습니까?
1학년 때 가졌던 ‘존경심’이 완전히 사라 지지는 않았습니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 한 채 지내던 어느 날,친구들과 다 같이 축구를 하다가 다툼이 생겼습니다. 주먹
싸움을 할 수도 있는 험악한 상황이었습 니다. 그 자리에 지X호가 있었습니다. 상 황이 지X호에게 좀 불리하게 돌아간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0c9c9b7a144d5bd0b4f0de8fe74677e1.jpeg)
싶던 순간, 지X호가 갑자기 잉잉잉~하
고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너무 놀라운 발견이었습니다. ‘천하의 지X호가.... 울 어....? 오호... 이것봐라...’
저는 그날부터 지X호를 이겨먹었습니 다. 제가 당당하게 나가자 지X호는 당연 히 제 앞에 꼬리를 내렸습니다.
우리 둘은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었는 데,1학년 때는 지X호가 저를 무조건 이 겼고,5학년 때는 제가 지X호를 무조건 이겼습니다.
남자 아이들끼리 힘의 서열이 중요하던 시기에 지X호와 저의 서열을 결정하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적극적인 사고 방식의 능력(The Power of Positive Thinking)이라는 베스트 셀 러를 저술한 노만 빈센트 필 목사는 ‘생 각의 힘’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내 사무실에는 현판 하나가 걸려 있다...
거기에는 “태도가 사실보다 훨씬 중요하
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그 글귀는 내
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엄청난 도움을 주
었다. 왜냐하면 그것이 내가 사실을 어
떻게 대해야 하는지 방법을 가르쳐 주었
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태도를 가진 사
람은 이렇게 말한다. “현실이 너무 힘들
고 어려워. 아무래도 난 이 문제를 극복
하지 못할거야. 사실은 사실을 뿐이라고.
그게 다야” 그러나 긍정적인 사람은 다
르게 말한다. “현실이 너무 힘들고 어려
워. 그러나 해결하는 방법이 있어. 문제
를 다각도로 면밀히 분석하고 정면으로
돌파하는거야. 문제는 해결되기 위해 존
재하는 거니까... 나는 할 수 있어. 지금
까지 잘 해왔으니까...”
부정적인 사람은 문제에 짓눌린다. 반
면 긍정적인 사람은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간다. 문제 자체가 결과를 결정
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가 결과를 결정한다.
여러분은 지X호와 저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X호와 저는 왜 싸워보지도 않고 이기
고 지는 일을 반복했을까요? 대답은 아 주 단순합니다.
겁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싸우기 전에 졌기 때문입니다. 해보지 않고 먼저 패배
의 태도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싸움에
서 진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진 것이요,
지X호에게 진 것이 아니라 제 안에 있는
두려움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초등학생의 수준입니다.
그것이 바로 골리앗 앞에 패배를 선택 한 사울왕의 수준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변화되기 전의 모세 의 수준입니다.
그것이 바로 사도로 변하기 전의 제자 들의 수준입니다.
그것이 바로 알기는 아는데 말씀대로
살 수 없다는 연약한 성도들의 수준입니 다. 그것이 바로 믿음대로,말씀대로,
사명을 주시는 대로,하나님의 인도하심 대로 살 수 없다고 변명하고 합리화하는 우리들의 수준입니다.
우리는 안타깝게도 때로 초등학생 수준 의 신앙에 우리를 머물러두고 다들 그렇 다며,예수님도 그럴 것이라며 만족하며 자위하며 살아갑니다.
토마스 카일라일은 “모든 인간의 으뜸 되는 과업은 먼저 두려움을 극복하는 일 이다.... 우리가 두려움을 완전히 제압하 지 못한다면 우리 행동은 노예적 특성을 면하기 어렵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성경적으로도 옳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에 짓눌려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두려워 말라,놀라지 말라!”고 거듭 격려하십니 다. 두려움,우리 안에 숨은 내면의 적입 니다. 이 강력한 적을 이기지 못하면 우 리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없 습니다.
적
글 사랑 세계로
살다보면 가끔 이런 때를 만나게 된다.
통안에 있는 것을 가져오라하여 몇개 가
지고 가면 통째로 들고오지 그랬냐라고
하고 통째 들고 가면 무겁게 다 들고 왔
할수 있다는 의지와 열정을 가지는 동력 이 된다.
심연 목사 / 시인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c27ae0d3e569ccbfe674b705ea78a7f3.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7822bbf102d5d317721182b46a63bf59.jpeg)
필라 문협 회원
행복은 닫혀진 것을
여는 것에서 출발한다
닫혀진 것을 여는 것은
언제나 사랑이다
사랑은
사람과 사람에게서 온다
사람을 잃으면
그 무엇을 가져도
행복하지 않다
행복은
인생을 아우르는
마음의 회복이다
사람을 얻으면
사랑도 얻고 행복도 얻는다
산다는 것은
사람을 얻는 것이다
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가장 원하는것
이 있다면 행복이라고 한다. 행복하게 사
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싶다. 사
람이 일을 하고 돈 벌고 결혼도 하고 출
세를 하는 것은 결국 행복을 추구하는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c85a443deb970a68522f4ad15fcd969a.jpeg)
수단이다. 아무리 행복을 원한다고 하지
만 행복에도 급이 있다.
행복의 기본은 사람이다. 사람과 사람
이 함께 한다는 것은 결국 마음이 중요
하다. 마음이 떠나면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을 얻었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을
얻었다는 것과 같다.
인생이 성공했느냐 실패 했느냐를 말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을 얻었는가? 얻지 못 했는가이다. 내 곁에 어떤 사람들이 얼마
나 있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진정한 친
구 셋만 있으면 인생을 성공했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은 셋이 아니라 단 한명이라 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때가 많다.
사람을 얻되 거짓된 것이 아닌 진실한
사람, 친구를 두되 진실한 친구를 곁에 두어야 한다. 거짓은 언젠가 드러난다. 그
거짓으로 함께 곤경에 처하게 된다. 말로
만 ‘사람이 제일이다’ 라고 외치는 것에 속으면 안된다.
냐고 말한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실제
로는 차이가 많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이와 비슷한 예들이 참 많다. 이 속에서
오해가 생기고 마음에 온도차가 발생하
게 된다. 작고 사소한 것으로 인하여 발
생되는 gap은 사람을 가깝게도 느끼고
멀게도 느껴지게 된다. 문제는 자기 중심
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바라
고 원하는데에서 오는 것들이다보니 이
런 상황이 벌어진다. 타인 중심으로 생
각하면 좀더 편하고 쉽고 아름다울텐데
그렇지가 못한 것이 몹시 아쉬울뿐이다.
인생의 행복은 성공이냐 실패냐를 가지
고 행복의 잣대로 쓰는 경우도 있다. 말
로는 성공과 실패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고 하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을
원하고 있다. 무엇인가의 성취감은 행복
을 느끼는 최고의 재료이다. 성공과 실패
의 기준, 또는 금메달이냐 아니냐보다는
언떤 상황에서 작은 것을 이루고 해 냄
으로써 얻는 성취감은 또 다른 도전과
좋은 습관은 좋은 삶을 만든다. 하지만 좋은 습관을 가지려고 하는 것은 마음 뿐, 실제는 나쁜 습관이 먼저 찾아온다. 사람이 제일 크고 나쁜 것이 있다면 게 으름이다.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이 나 해야지 하면서도 하지 않는 것, 남에 게는 nice 하고 친절하게 하면서도 자신 의 가까운 사람에게는 차가운 마음으로 대하는 바보가 가끔씩 보인다.
인생은 살다보면 살아지는 것이 인생이 다. 보다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 다면 결국 사람을 얻는 일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어디 간단한 것은 아 니다. 그만큼 양보하고 져주고 배려가 있 어야 하며 이해하고 감싸주고 감사하는 마음을 주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사람 의 마음이다. 자기 잘난체하고 나보다 나 은사람있으면 나오라고 해봐. 이런식이면 절대로 사람을 얻을 수 없다. 앞에 것을 다 잘 해도 단 한가지 사람을 믿어주어야 한다. 믿지 못하면 역시 그도 떠나게 된 다. 즉 신뢰이다. 좀 모자라도 부족해도
믿어주고 기다려 주면 된다. 세상에 어디 다 예쁜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키큰 나 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옥토만 있는 것 이 결코 아니다. 결국 인생의 행복은 서 로 다른 것 에서의 조화에서 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조화가 잘되는 것의 궁 극은 행복이며 하나가 되어진 모습의 화 합이다. 이 모든 것은 사랑에서 온다. 하 나님은 모든 것을 다양하게 창조 하셨다. 창조의 중심은 사랑이다. 우리는 사랑으 로 지어진 그 중의 하나이다.
종교-기독교 / 말씀의 바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72596b97782029624d568fa497b3efd7.jpeg)
새한장로교회:고택원목사
의사가 여러분의 몸을 진찰한 후에 “당
신은 3개월 밖에 살 수 없습니다.”라고 말
한다면 어떤 심정을 갖게 될까요? 대부분
의 사람들은 크게 놀라고 당황하며 두려
움에 사로잡힐 것입니다. 인간에게 죽음
은 가장 큰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시카고
에서 태어나 자란 워너 솔맨이란 사람은
잘 나가는 화가였는데 20대 중반에 몸에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118dd835cfaa46de6f8a73a5923be9a3.jpeg)
이상을 느껴 진찰을 받았습니다. 의사는
그에게 “당신은 임파선 결핵이라는 병에
걸렸습니다. 당신은 길어야 석 달 정도 살 수 있습니다.”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청천
벽력 같은 그 말에 솔맨은 크게 낙심했습 니다. 그 때 그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었
고 그의 아내는 임신 중이었습니다. 아내
도 남편이 심각한 병으로 인해 3개월 정
도 밖에 살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 크
게 낙심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사별 해야 한다는 사실이 현실로 받아들여지 지가 않았습니다. 이제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사랑하는 아이가 아빠 없이 태어나
야 한단 말인가? 하는 생각도 그녀를 힘 들게 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믿는 믿 음이 견고한 사람이었습니다. 남편과 함 께 절망만 하고 있으면 안된다는 것을 깨 달았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이 그렇게 쉽 게 남편을 데려가지 않으시리라는 믿음 이 있었습니다. 태어날 아이를 아빠 없이 태어나게 하실 그런 잔인한 하나님이 아 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절망에 빠
져 신음하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달 린 거예요. 의사는 3개월밖에 못 산다고 했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면 무슨 병이든지
나을 수 있어요. 성경 속에서 우리는 그런 것을 보았잖아요? 문둥병자가 예수님 앞
에 와서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ace185eb4c9f83c0386a3b66b944a1e5.jpeg)
실 수 있나이다.’라고 했을 때 예수님은 그
의 문둥병을 고쳐주셨어요. 혹 3개월 밖
에 정말 못산다 해도 원망이나 불평으로
세월을 보내는 것보다 3개월의 시간을 주
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요.”솔맨은 아
내의 말을 곰곰이 생각한 끝에 더 이상
원망과 불평 대신에 남은 3개월 동안 감
사하며 살겠다고 다짐을 하고 아주 작은
일부터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애에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
고 예수님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그리
고 그 작품의 이름을 ‘Head Of Christ’( 머리 되신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우리
가 가장 많이 볼 수 있고 가장 유명한 예 수님의 초상화입니다. 그런데 정말 그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3개월이 지
났는데도 몸이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
히려 더 건강해져서 병원에 가서 다시 진
단해 보았더니 임파선 결핵이 사라졌다
는 것입니다. 의사는 크게 놀라며 도대체
3개월 동안 무슨 약을 먹었기에 이렇게 깨끗이 나았느냐? 고 물었습니다. 솔맨은
약을 먹은 것이 아니라 아내의 권고대로
절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다고 했습 니다. 그러자 의사는 손뼉을 치면서 “맞 아요. 감사가 최고의 명약입니다.”라고 말 했습니다. 솔맨은 76세까지 살았습니다.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최고의 해독제 요 최고의 치료제입니다. 지금 여러분에 게 어떤 고민이 있다면 고민 대신에 감사 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감사하는 마음 이 커질수록 고민은 작아지게 되어 있습 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 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 니가전서 5:18). 감사가 많으면 근심은 적 어지고 행복은 커집니다. 하나님이 지으 신 인체는 신비롭습니다. 사람의 뇌에서 는 좋은 호르몬이 분비될 때가 있고 나 쁜 호르몬이 분비될 때가 있는데 사랑, 기 쁨, 용서 감사 등 좋은 생각을 품으면 좋 은 호르몬이 분비되고 원망이나 짜증, 부 정적인 생각을 품을 때는 나쁜 호르몬이 분비된다는 것입니다. 좋은 호르몬이 분 비되면 몸이 건강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 입니다.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가장 행복 한 사람입니다.
이갈이·턱관절 치료에 효과적인 보톡스
한국어 예약 문의 (646)884-1235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79a3bea69e711facfc6b6ca781d8a1f7.jpeg)
주름을 펴는 기능부터 통증 조절까지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보톡스’를 모
르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을 것이다.
보톡스는 보툴리늄 독소가 주성분인 주
사약의 상품명으로, 보튤리늄이라는 세
균에서 신경독소를 정제해 인체에 안전
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조된 약품이다.
보통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을 개선시키
는 목적을 가진다. 이 같은 보톡스는 치
과에서도 다양하게 쓰이지만 이 사실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홍성옥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
악안면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치과 보톡
스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보톡스는 위험할까?
보통 치사량을 나타낼 때는 ‘반수 치사 량’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이는 실험동물 에 어떠한 물질을 투여했을 때 그 실험대 상의 절반(50%)이 죽음에 이르게 되는
양을 의미한다. 반수 치사량이 낮을수록
적은 양으로 죽일 수 있다는 의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쓰는 보톡스는
현존하는 약 중 ‘반수 치사량’이 낮은 가
장 강한 독소이다. 이에 보톡스는 미용이
나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할 땐 독
성을 없애기 위해 원액을 수억 분의 1로
희석해서 사용한다. 약과 독은 종잇장 차
이란 말이 실감나는 대목이다. 보통 주사
로 보톡스를 맞는데, 100유닛(1cc)의 보
톡스 28병을 한 번에 맞으면 사망할 수
있다. 하지만 병원에서 이렇게 많은 양을
맞을 일이 없고, FDA(미국 식품의약국)
가 조사하고 발표한 연구에도 의사의 철
저한 감독‧관리 아래 맞았을 때 보톡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1a218b5abc898c0346c8117541a8b736.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36a9a70be5ba32dd86fdc89346d87f7c.jpeg)
는 매우 안전한 편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보톡스는 어디에 사용하나?
보톡스는 얼굴 전반에 걸쳐 △주름 개
선 △틱과 같은 불수의적 근육의 움직임
조절 △비대해진 근육의 크기 축소 △두
통, 근육통, 신경통 완화 등을 위해 사용
한다. 보통 주름을 펴기 위해서는 보톡스
를 이마, 미간, 눈가, 콧등, 입술, 입꼬리 등
에 맞는다. 깊게 파인 근육을 펴주지는
못하지만 얕은 주름이나 움직일 때 생기
는 표정 주름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근육의 움직임이 너무 많아 비대
해지고 울퉁불퉁해진 턱 끝이나 관자놀
이, 사각턱 치료에 사용하며 비대칭적인
미소를 해결할 수 있다. 침이 과하게 나오
는 경우에도 보톡스가 도움이 된다.
치과에서의 보톡스 사용
치과에서는 이갈이, 이 악물기와 같은 의식적으로 고치기 어려운 습관을 치료 하기 위해 보톡스를 이용한다.
보톡스를 통해 근육의 힘을 풀어주면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다.
보철물의 파절이나 임플란트 나사가 자 꾸 풀리는 경우에도 보톡스가 도움이 된 다. 특히, 턱관절 장애 환자 중 근육이 원 인인 경우, 보톡스가 효과적이다.
턱관절은 머리뼈와 아래턱뼈가 만나는 귀 앞부위에 있는 관절로, 턱 운동을 할 때 지렛대 역할을 하며 귀 앞부분에 좌 우 한 쌍이 있다. 이 턱관절과 주변 근 육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턱관절 장애라 고 한다.
턱관절 장애가 있는 사람의 다수는 씹 는 힘이 강해서 교근이 발달하는데 마른 오징어나 육포, 깍두기 등 딱딱한 음식을 즐겨 먹는 것 등이 원인이다.
만약 턱관절 장애 중 근육적인 문제가 있을 때에는 측두근과 교근, 즉 관자놀 이와 사각턱에 보톡스를 주사하면 임상 적인 효과가 좋다. 그러나 근육의 문제가 아니고 턱관절 자체에 염증이나 퇴행성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꼭 의사와 상담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게 중요하다.
박진희 / 샬롯 제일장로교회 집사
새해에 맞이하며 제일 많이 들었던 말 이 경제위기2023년 이였던 같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늘 있었던 것 아닌 가요?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보지 않은 세상
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제가 신문사에서 일을 할 때 연
말에 만나는 자영업하시는 사장님들이
한결같이 한 말은 "에고 내년엔 정말 살
기 어려워진다고 하는데,,, 어찌해 야 하나였습니다. 또 열심히 한
해를 살아가면 다시 12월을 만나고 어려
웠지만 잘 견디었구나, 했던 것 같습니다.
미국슈퍼를 가면 잘 모르겠는데, 한국
장을 보는 날이면 물가인상이 정말 장난
이 아닌 것에 고개를 설래설래 흔듭니다.
우리가 해먹는 음식 다 거기서 거기인
데,,, 다시 생각하는 메뉴들이 더러 생 겼습니다.
보통 2배는 다 오른 것 같습니다. 파 값 은 대체 어찌해야 하는지,
I 세상사는 이야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예전엔 4뭉치 일 불이던 것이 한 묶음
에 일 불이고 또 어떤 날은 더 비싸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인생 60을 살면서 먹는 것 비
싸서 못해 먹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ad856758a4df7e9e8b7888420ac48822.jpeg)
싶어 과감히 사게 됩니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550006585d1d008eba561d9006f9aa03.jpeg)
대신, 조금씩 사게 됩니다. 일 주일 식
단,,, 버리는 야채 없이 알뜰히,,, 예전엔
욕심을 많이 부리는 타입이었죠
저에겐, 이런 상황이 절약이란, 아니 적
당히 라는 단어를 뇌에 쏙 넣은 것 같
아 좋습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시는 교훈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중요
한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가게 끝나고 병원에 입원
중이신 교인 분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참 오랫동안 병중에 계신 분이었는데( 신장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음)
일 주일에 3번씩 하는 투석과정이 얼마 나 힘들지 상상도 할 수 없지만 다행이 이식할 수 있다고 병원에 입원을 했지만 갑자기 심정지를 일으켜 이식 수술은 못하고 심장수술만 받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이었습니다
얼마나 안타깝고, 속상했을까요,,, 하지 만 그 집사님은 대단한 믿음으로 더 튼 튼한 신장 주시려고 막았을 거라며 오히 려 우리를 위로합니다.
일 끝나고 늦은 시간에 그곳을 방문하 게 하신 하나님의 큰 뜻이 있었을 것이 라 생각합니다.
가기전에 카드에 위로에 글을 썼던 것이 생각나 웃음을 지었습니다.
나의 작은 성의를 담은 그 봉투가 위로 가 되길 바래 봅니다.
어렵다고 움츠리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 는 작은 일들을 찾아서 행하며 사람의 도리를 하는 것으로 어렵다는 2023년을 잘 살아보겠습니다.
이명덕 박사 / 재정 설계사
직장에서 은퇴한 후 2, 30년이라는 오
랜 기간 생활비가 마련되어야 한다. 은퇴
후 생활비로 얼마가 필요한지는 개인마
다 다르다. 은퇴 후 농사지어 자급자족하
겠다는 분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은퇴자금을 적게 모아서 후회하는 분
은 많지만, 너무 많이 마련해서 후회하
는 분은 거의 없다.
은퇴하면 24시간 돈을 쓸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
직장인에게 제공하는 401(k), 403(b), 457, TSP, 등과 같은 은퇴 프랜을 제대
로 이용하면 세금 절세하며 큰 은퇴자금
을 마련할 수 있다. 미국의 주식시장은
1926년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10%이다.
주식시장이란 미국 500대 기업의 평균
수익률을 말한다. 직장인이 10% 수익률
로 매년 $10,000씩 투자하면 25년 후
100만 불 그리고 30년 후에는 180만 불 로 불어난다. 미래의 수익률이 10%가 된
다는 보장은 물론 없지만, 투자하지 않으
면 주식시장에서 발생하는 수익률을 분
명 받을 수 없다.
직장인에게 제공되는 은퇴 투자 마련하
는 순서를 열거해 본다.
첫째, 직장에서 제공하는 매칭(Matching)만큼은 꼭 투자해야 한다. 회사에서
연봉 5% 투자에 90% 매칭 한다고 하자. 한 직장인의 연봉이 10만일 때 $5,000
새해 직장인 노후준비
을 401(k)에 투자하면 회사에서 $4,500
을 직장인에게 매칭해 주는 것이다. 이것
이 진짜로 공돈(Free Money)이다.
둘째, HSA(Health Savings Accounts)
는 직장인이 의료보험에 가입할 때 제공 되는 혜택이다.
직장인은 HSA 플랜을 의료보험과 연관
이 있기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
나 HSA는 의료보험과 상관없이 은퇴 투
자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401(k) 투자
는 은퇴 후 생활비로 찾게 되면 그해 수
입세를 내야 한다. 그러나 HSA 투자는
돈을 찾을 때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을
수 있기에 401(k) 투자보다도 더 좋은 은
퇴 투자라 말할 수 있다.
셋째, 첫째와 둘째에 투자한 다음 여유
가 있으면 401(k) 다시 투자해야 한다. 많
은 직장인이 401(k)에 최대로 할 수 있
는 금액을 알지 못한다. 2023년 기준으
로 $22,500까지 세금 유예 혜택을 받
으며 투자할 수 있다. 연봉 10만 불에서
$22,500을 투자하면 $77,500에 대해서
만 세금 보고를 한다. 나이가 50살 이상
이면 추가로 $7,500을 더 투자할 수 있
으므로 최대금액 $30,000까지 세금 공
제와 투자 수익 유예를 받으며 투자할
수 있다.
나이가 59.5살이 되기 전 401(k)을 해
약하면 세금과 벌금이 있다는 사실을 기
억해야 한다. 401(k)은 노후대책 자금이
다.
은퇴하기 전까지는 이 돈을 찾아서 사
용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직장을
옮기면서 직장에 있던 401(k)을 찾지 말
고 금융회사로 옮겨(Rollover) 꾸준히 투
자해야 한다
401(k)에 투자된 돈을 빌려서(Loan)도
안 된다. 집을 산다든지, 아이들 학자금,
등으로 목돈이 필요할 때 401(k)에서 빌 려 쓴다는 생각을 가볍게 한다. 직장인이 생각할 때 내가 투자한 돈을 꾸어서 나 자신에게 갚아 나가므로 재정적인 손실 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투자되어있지 않 기에 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또한, 이자를 갚을 때 이미 세금을 낸 돈으로 갚아야 한다. 그리고 은퇴 후 401(k)에서
꺼내면 세금을 또 내야 한다. 세금을 두 번 내는 결과이며 은퇴 후 돈을 빌려서
은퇴 생활할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복리 효과라는 큰 그림을 이해하지 못
하고 물가가 오른다, 경제 침체기가 온다, 이자율이 오른다, 등을 걱정하며 여러 가 지 이유로 투자하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주식시장에 투자하지 않았다면 지난 10 년 동안 상승한 연평균 12.52%의 놀라 운 수익률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비관적인 소식에 투자자는 집중한다. 그 러나 꾸준한 장기 투자가 결국에는 편안 한 노후대책으로 이어진다는 평범한 진 실을 기억해야 한다. 직장에 다니는 자녀 에게도 은퇴플랜의 중요성을 알려주기를 바란다. 돈을 남기는 것보다 훨씬 더 유 익하고 값진 유산이 될 것이다. 1/23/2023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248-974-4212, www.BFkore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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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ed,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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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a0808274e5fbfaa6d04f0fcd054d762f.jpeg)
변화가?
운동, 명상, 친구-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 줄여야
운동이 건강에 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
다.
걷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은 심장과 폐
의 기능을 좋게 하고 면역력을 올려 준
다. 근력 운동은 30대 중후반부터 감소
하는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된다. 운동은 또 하나 중요한 기능을 한다. 무엇일까?
◆유산소-근력 운동 3개월 했더니…스
트레스 완화 효과
생식내분비학 분야 국제 학술지 ‘프론
티어스 인 엔도크리놀로지(Frontiers in Endocrinology)’ 최신호에 운동이 스트
레스를 완화한다는 논문이 실렸다. 비만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3개월 간 시행한 결과 감정 반응, 불안 등에 관여하는 편도체의 활성도가
약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
스를 줄이는 데 운동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편도체 활성도가 감
소하는 동안 비만도를 나타내는 체질량
지수(BMI), 허리둘레, 혈압 모두 유의미 하게 줄었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167d8bdbe6f1bcdde77eae7c5ab7d25c.jpeg)
◆스트레스는 건강의 적?…긴장, 집중
력 유지 vs 지나치면 병의 원인
적절한 스트레스는 긴장감과 집중력을
높여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심한 스트레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정
신적, 신체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 심하
면 피로, 두통, 불면증, 공황장애,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켜 질병의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 증상은 다양하다. 초조, 불안, 긴장, 무기력감이 번갈아 오거나 동 시에 오는 경우도 있다. 장기화되면 건강 을 크게 해칠 수 있다.
◆심한 스트레스 때문에…뇌혈관이 터
지는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 호르몬
이 분비되어 심박출량이 많아지고 혈압 이 상승한다. 장기간 스트레스가 쌓이면
부신피질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고, 저항 력이 떨어져 병이 생긴다. 특히 생명을 위
협하고 몸의 마비, 언어장애가 남을 수 있는 뇌혈관이 터질 수 있다. 오래된 고
혈압은 뇌 속의 소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6ff6f1ce1fea9b2f57f3621365b89d5c.jpeg)
는데, 이때 스트레스에 취약해져 잘 터질
수 있다. 무서운 뇌출혈(뇌졸중)이 생기
는 것이다.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인자 가
운데 스트레스도 포함된다.
◆약간 땀이 날 정도의 운동…식사, 수 면시간은 일정하게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좋다. 하루 30분 정도 약간 땀이 날 정도 의 강도가 적절하다. 빠르게 걷기 등 유
산소운동과 아령 등 근력운동을 병행한 다. 운동은 과도한 긴장을 줄여주고 생각 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것을 억제한다. 수 면이나 식사와 같은 생체 리듬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다소 시간의 변동이 있더라 도 매일 수면-식사 시간은 일정하게 지 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명상, 복식호흡, 음악감상…친구, 가족
과 깊은 대화도 도움
명상이나 깊게 숨을 쉬고 내뱉는 복식 호흡, 음악감상 등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 장 완화에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의 원인 을 가족, 친구에게 털어 놓으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혼자 있으면 자 꾸 스스로 나쁜 생각에 빠져드는 경우가 있다. 누군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즐 거운 시간을 보낸다면 스트레스 치유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가 악화되어 가슴 이 답답한 증상, 가슴이 조여들어 숨을 쉬기 힘든 공황증세가 나타나면 정신건 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해 약물 치료도 검토해야 한다.
걷기·근력 운동 했더니, 또 다른 중요한
췌장암 예방 위해 특히 주목할 ‘이것’은?
흡연, 유전, 당뇨병 등 위험요인이 많으면 검진에 신경 써야
췌장암을 다루는 글마다 ‘최악’ ‘치료 힘
든’ 이란 수식어가 들어가니 환자 가족
이 “그런 말 함부로 쓰지 말라”고 조언
한 적이 있다. 어머니가 췌장암 투병 중
인데 예후(치료 후의 경과)가 좋다고 했
다. 어머니가 췌장암 관련 글을 보고 걱
정할까봐 마음을 조린다고 했다. 췌장암
도 일찍 발견하면 치료 성적이 좋다. 충
분히 이겨낼 수 있다. 췌장암에 대해 다
시 알아보자.
◆암 세포가 췌장에만 있는 경우… 5년
상대생존율 46.9%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5fc347fb7342b37052e4fcc5a411b189.jpeg)
2021년 12월 발표 중앙암등록본부 자
료를 보면 암세포가 췌장을 벗어나지 않
고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은 경우, 췌
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46.9%다. 충
분히 완쾌되어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다.
다만 암세포가 췌장 이외 주위 장기, 인 접 조직, 또는 림프절을 침범하면 생존율
이 18.5%로 떨어진다. 따라서 얼마나 빨 리 발견하느냐가 췌장암 치료의 관건이
다. 평소 내 몸에 관심을 기울이면 췌장
암도 조기 발견해 어렵지 않게 완쾌할 수 있다.
◆50세 넘어 당뇨병 첫 진단… 췌장암
위험 7.5배, 3년 관찰 필요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대사 저널’
온라인판 최신호에 50세 이상의 나이에
당뇨병을 처음 진단받았다면 당뇨병이
없는 같은 나이보다 췌장암 발병 위험이
7.5배 높아진다는 논문이 실렸다. 한국
인 당뇨 환자 8만 8396명과 같은 수의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5fb3ad54f1df7f239870136977fd986a.jpeg)
비당뇨 대조군을 대상으로 췌장암 발병
위험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이 연구에서도 당뇨병은 확실한 췌장암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 당뇨병 환자의
일반적인 췌장암 발병 위험은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2.8배 높은 것으로 분석
됐다. 특히 당뇨병 첫 진단 후 3년 동안의
췌장암 위험이 당뇨병을 진단받지 않은
사람보다 3.8배 높았다. 50세 넘어 없던
당뇨병이 생겼다면 최소 3년까지는 검진
을 철저히 하는 등 췌장암 발생에 바짝
신경 써야 한다.
◆당뇨병 오래 앓거나 유전 없이 갑자기 당뇨 진단… 췌장암 검사 필요 당뇨병과 췌장암의 관련성은 많이 알려 져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당뇨 는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반 대로 췌장암이 생기면 당뇨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췌장암을 진단 받
기 2년 전 쯤 흔히 당뇨가 발생하고, 환자
가 수술로 암을 제거하면 3개월 이내에 당뇨가 호전되기도 한다. 따라서 당뇨를 장기간 앓고 있는 사람과 유전 없이 갑자
기 당뇨 진단을 받은 사람은 일단 췌장 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국내 췌장암 환자의 당뇨 유병률은 28~30%로 일반 인(7~9%)의 3배 이상이다.
◆췌장암의 위험요인들…예방법도 당 뇨, 흡연, 유전 등 위험요인 제거 흡연을 해도 췌장암의 상대 위험도가
단 음식 섭취 후 대사 촉진법 주목
과한 용량의 설탕 섭취 후 이를 걱정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단기간에 중화
할 수 있는 방법을 3가지를 알아보자.
혈당을 조절하는 가장 빠르고 효과
적인 방법은 적어도 30분 동안 격렬
한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이다.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운동 중과
후에 근육이 설탕을 에너지로 변환하 게 한다.
가장 추천하는 운동은 심박수를 높 이고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소모하는 심혈관 운동이다.
다음은 물 마시기다.물은 칼로리와
설탕이 없기 때문에 가장 건강에 좋
은 음료다. 설탕을 먹고 물을 한두 잔
마시면 당분이 희석되어 소변으로 배
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혈당 수치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려면 달콤한 음
식을 폭식한 후에 모든 탄수화물 섭
취를 끊어야 한다. 저녁은 단백질과
채소를 기반으로 구성하고 빵, 흰쌀
밥, 감자 등의 음식을 모두 피한다. 계
피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도 좋다.
최대 5배 증가한다. 담배는 현재까지 알
려진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다. 만성 췌장
염도 췌장암의 위험을 높인다. 유전은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런
위험요인에 신경 쓰면 췌장암 예방에 좋
다. 당뇨병에 조심하고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를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
야 한다.
◆증상 나타나면 꽤 진행… 유전-흡 연-당뇨병 있으면 몸 잘 관리해야
췌장암 치료가 어려운 것은 늦게 발견
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복통, 허리 통
증, 체중 감소, 황달 등의 증상이 보이면 꽤 진행된 경우다. 가장 중요한 증상인
통증은 초기에는 증상이 애매해서 지나 치는 경우가 많다. 명치, 복부, 허리에 통 증이 생긴다. 대변의 색도 흰색이나 회색 으로 변하고, 가려움증, 피부와 눈의 흰 자위 등이 누렇게 된다. 위험요인인 유 전-흡연-당뇨병이 다 있으면 특히 몸을 잘 살펴야 한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5856cfb499f139a9b43572fd12b08521.jpeg)
◆근력 감소, 걷는 속도 느려지고… 식사를 어떻게?
국제 학술지 ‘실험 노인학’(Experimental gerontology) 최신호에 혼자 식사하는 70세 이상은 근육 감소, 피로감 등 ‘노쇠’가 더 빠르다는 논문이 실렸다. 한국인
2072명(70∼84세)을 대상으로 식단 구성과 노쇠 변화
를 2년에 걸쳐 비교 분석한 연구다.
그 결과, 함께 식사하는 사람이 있다가 2년 후 혼자 식
사하게 된 사람들의 노쇠 발생 위험은 계속해서 함께
식사하는 사람들에 비해 61% 높았다. 혼자서 계속 식
사를 한 경우 노쇠 증상 가운데 특히 체중 감소(2.39배)
와 근력 감소(2.07배)가 두드러졌다. 근력이 줄면서 걷
는 속도가 크게 느려졌다.
◆장기간 혼자서 식사… 있던 음식으로 뚝딱 vs 꼼꼼
하게 식단 관리
장기간 혼자서 식사를 하면 영양결핍은 물론 고립감
등 우울한 감정이 높아져 노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
다. 노인의 경우 특히 그렇다. 나이를 떠나 1인 가구의
비중이 계속 늘고 있어 식단 관리가 중요해졌다. 예를
들어 냉장고에 있던 음식만 ‘처리’하다 보면 필수 영양소
인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의 균형이 깨지기 쉽
다. 반면에 혼자 살아도 건강을 위해 먹는 것에 돈을 아
끼지 않고 식단 관리를 하는 사람도 있다. 무엇이든 개
인이 하기 나름이다.
◆나이 들어 간다면… 어떤 음식에 신경 써야 할까? 위의 논문에서도 근육 감소가 노쇠의 원인 중 하나라 고 했다. 우리 몸의 근육은 30대 중후반부터 자연적으 로 줄어든다. 음식과 운동에 신경 쓰지 않으면 매년 1% 씩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70세가 넘어 이미 근육이 크 게 줄어든 상태다. 단백질까지 모자라면 나이에 비해 쇠 약해질 수 있다. 육류, 달걀 등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해 야 한다. 근육 유지에는 동물성 단백질이 흡수가 잘 되 고 효율이 높다. 콩, 두부, 된장, 청국장 등 식물성 단백질 이 많은 음식도 자주 먹는 게 좋다.
◆암 등 질병 예방에는 채소, 과일… 왜?
채소, 과일이 몸에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특히 몸의 손상과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영양 소(antioxidant nutrients)가 핵심이다. 비타민 C, 비타 민 E, 비타민 A , 카로티노이드, 셀레늄 등이 구성 성 분이다. 모두 염증, 혈관병, 암 등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식물생리활성물질, 식이섬유(섬유소)도 빼놓을 수 없다. 가공된 것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생채소와 과일이 특히 좋다.
◆갱년기 골감소, 뼈 건강 위험… 생선, 유제품 등 칼 슘 식품도 먹어야
중년 이상의 뼈 건강을 위해 생선, 유제품 등 칼슘 식 품도 먹어야 한다. 고등어 참치 꽁치 등 등푸른 생선을 자주 먹으면 칼슘 섭취는 물론 오메가3 효과로 콜레스
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들기름, 올리브유도 이런 효과가 있다. 칼슘 흡수와 면역력 유지
를 위해 하루 20분 정도 자외선차단제 없이 맨살에 햇 빛을 쬐어 비타민 D를 합성하는 게 좋다. 아직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당장 끊어야 한다. 흡연을 한다면 건강, 노뇌를 거론할 자격이 아예 없다. 요즘 과 일, 채소 등 식품 값이 많이 올랐지만 내 건강을 위해서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eae505bbfa4b35f943a44e74590b6757.jpeg)
는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식재료 비용을 아끼다가 병원 치료비가 더 많이 들 수 있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c568d001f1f6ac1ae3cfbf967b1f2296.jpeg)
또 늘 먹던 음식만… 근육 유지·염증 예방 위한‘이것’?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a9599f30c4083c893d544f7852009ff3.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a7bd15e897ab4f7cbe30b537e80d6ac4.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d8fadbf2297b490fc768350794e8a324.jpeg)
파킨슨병은 안정떨림, 운동완만(서동), 경축(경직) 등의 운동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입니다.
신경퇴행성 질환이란 신경 세포들이 어
떤 원인에 의해 소멸하게 되어 이로 인해
뇌 기능의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을 의미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aff6f875309caba75c5100bb6494d945.jpeg)
합니다. 파킨슨병 이외에도 대표적인 신
경퇴행성 질환으로는 알츠하이머병, 헌
팅턴병, 척수소뇌실조증, 근위축측삭경 화증(루게릭병) 등이 있습니다. 파킨슨병이라는 이름은 이 병을 처음 으로 기술한 영국 의사 제임스 파킨슨 (James Parkinson)의 이름을 따서 붙여 졌습니다. 1817년 제임스 파킨슨이 손 떨 림, 근육 경축, 보행이상, 구부정한 자세 등의 특징적 양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 떨림마비’라는 이름으로 보고하면서 처
음으로 이 병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그 러나 정확한 의미에서 파킨슨병 환자들
의 증상은 마비가 아니라 동작이 느려지 는 운동완만입니다.
종류 파킨슨병과 파킨슨 증후군(파킨슨증)을 혼용해서 쓰거나 혼동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선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것에 대한 차이를 설명하겠습니다.
파킨슨 증후군(파킨슨증)
파킨슨 증후군이란 하나의 질환을 의미 하는 것이 아니라, 파킨슨병을 포함해서
파킨슨병의 증상들을 보이는 여러 질병
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즉, 안정떨림, 운 동완만, 경축, 자세불안정, 구부정한 자
세, 보행 동결 등의 증상들이 있으면 파
킨슨 증후군 또는 파킨슨증이라고 합니
다. 파킨슨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는 질 환들에는 파킨슨병, 비전형적 파킨슨 증
후군(파킨슨 플러스), 이차성 파킨슨 증
후군 등이 있습니다.
파킨슨병
파킨슨병은 신경계 퇴행 현상의 하나
로 중뇌에 존재하는 흑색질이라는 부분
의 도파민 세포 소실에 의해 발생하는 질
환을 말합니다. 발병 원인이 확실하지 않
기 때문에 특발성 파킨슨병이라고 부르
기도 합니다. 본문에서는 이 질환을 중심
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비전형적 파킨슨 증후군(파킨슨 플러스)
비전형적 파킨슨 증후군은 파킨슨병과
비슷한 증상들을 보이는 다른 신경퇴행
성 질환들을 지칭합니다. 흑색질 손상 이
외에도 뇌의 다른 부분들이 손상되기 때
문에 파킨슨병의 증상뿐만 아니라 다른
신경계통의 이상으로 인한 증상들이 동
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전형적 파킨 슨 증후군에는 다계통위축증, 진행핵위
마비, 피질기저핵변성, 레비소체치매가 있습니다. 비전형적 파킨슨 증후군은 파 킨슨병보다는 발생 빈도가 낮고, 약에 대 한 반응이나 예후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경과를 보입니다.
이차성 파킨슨 증후군
약물이나 독성 물질, 두부외상, 뇌혈관
성 질환, 정상압 수두증, 뇌염과 같은 중
추신경계 감염 등 이차적인 원인에 의해
파킨슨증이 발생하는 경우를 이차성 파
킨슨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약물 유발성
파킨슨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
인 약제로는 정신과 치료에 사용하는 일
부 신경안정제(할로페리돌, 리스페리돈, 클로르프로마진 염산염 등)와 몇몇 위 장약(메토클로프라마이드, 레보설피라 이드) 등이 있습니다. 약물에 의한 이차 성 파킨슨 증후군은 도파민을 생성하는 세포가 파괴된 것이 아니고, 약물로 인 해 도파민의 전달이 차단되어 증상이 나 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원인이 된 약제의 사용을 중단하면 증상이 없어지게 됩니 다.
원인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55356f0fb83f5d3beb0f77f671147023.jpeg)
파킨슨병은 중뇌 흑색질에 존재하는 도 파민 분비 신경세포의 소실이 원인입니 다. 한꺼번에 모든 도파민 세포가 없어지 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인 과정으로 진행 되어 50~70% 정도까지 없어지면 운동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파킨슨병은 초기 2~3년 동안에는 적은 용량의 약물로도 충분한 증상 개선 효
과를 얻을 수 있으며 별다른 어려움 없
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어 이 시기를 허 니문 시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허니문 시
기가 지나고 레보도파를 복용한 지 3~5 년 정도가 되면 운동동요와 이상운동증 의 운동 합병증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레보도파를 복용하면 약효가 올라와 운동증상이 좋아졌다가 다음 레보도파 를 복용할 시간이 가까워지면 약효가 떨 어지면서 운동증상이 다시 나빠지게 되 는데, 이러한 운동증상의 기복을 운동 동요라고 합니다. 따라서 파킨슨병의 초 기에는 하루 2~3회의 약물복용으로 증 상이 충분히 조절되지만, 병이 진행하면 서 복용하는 약의 용량이 증가하고 약효
의 지속시간이 짧아져 약 복용 횟수가 하루
4~5회로 늘어납니다. 또한 약효가 과하거나, 또는 약효가 오르거나 떨어지는 시기에 환자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2d057e95f81adb53a4c40b4fde656111.jpeg)
의 의지와 상관없이 저절로 몸이 움직이는 이
상운동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상운동증
은 파킨슨병의 발병 연령이나 병의 진행 정
도, 레보도파 복용 용량 등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레보도파 치료를 시작한 지 3~6년 정도 지난 환자의 33~54%에서 나타 납니다.
증상
운동증상 파킨슨병의 주요 4대 증상은 안정떨림, 경축, 운동완만 및 자세 불안정입니다. 여러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초기에는 일
부 증상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안정떨림, 경축, 운동완만 등의 증상은 한쪽 팔다리에
서 시작되지만, 병이 진행하면 반대쪽에도 증 상이 나타납니다.
안정떨림 파킨슨병 떨림의 주된 특징은 움직이거나
자세를 취할 때보다 가만히 안정된 상태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파킨슨병 초기에 약 70% 의 환자들에게서 떨림이 나타나며, 손과 다 리 어느 한쪽에서 먼저 시작되는 경우가 많
습니다. 특히,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비
벼 마치 환약을 뭉치는 것 같은 동작을 특징
적으로 보이다가 종종 팔, 다리 전체에서 떨
림이 나타나기도 하고, 때로는 턱, 혀 혹은 입
술 등에서 떨림을 보이기도 합니다. 떨림은 수
면 중에는 없어지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심
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떨림이 있는 부위에
힘을 주거나 활동을 하는 동안에는 일시적
으로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킨슨병 이
외에도 본태떨림, 다른 퇴행성 질환, 뇌의 구
조적 이상 등 떨림을 나타낼 수 있는 질환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a728e82443bc235057039faafcb0c3bb.jpeg)
들은 다양하기 때문에 손이나 다리가 떨린
다고 해서 모두 파킨슨병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운동완만
운동완만은 근육의 힘이 약화되어 나타나
는 마비와는 다르며, 근력저하 없이 몸의 동 작이 느려지고 운동의 진폭이 작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혹 운동완만으로 인한 증상을
뇌졸중에 의한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 데, 뇌졸중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과는 다르 게 운동완만은 잠행성으로 발병하여 매우 서 서히 진행합니다. 운동완만은 파킨슨병의 가
장 특징적인 증상이며, 초기에는 단추 끼우기
나 글씨 쓰기와 같은 세밀한 작업을 수행하
는데 어려움을 느끼다가 병이 진행함에 따라
점차 옷 입기, 양치하기, 식사하기 등의 일상
적인 동작을 수행하는데 있어서도 평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됩니다. 운동완만과 연관
된 다른 증상으로는 목소리가 작아지는 발성
과소와 얼굴표정이 감소하는 가면얼굴이 있
습니다.
자세 및 보행이상
보행을 하는 동안 나타나는 파킨슨병의 여
러 특징적인 증상들이 있습니다. 우선 서 있
는 자세에서는 등이 구부정하게 굽고 팔꿈치
와 무릎이 약간 굽어져 있는 형태의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걸을 때 한쪽 팔은 앞뒤로 잘
흔드는데 다른 팔은 움직임이 감소하여 몸통
에 붙여서 걷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병
이 더 진행하면 양측 팔을 모두 흔들지 않고
몸통에 붙이고 걷게 됩니다. 또 다른 특징으
로 보폭이 짧고 한쪽 다리를 땅에 조금씩 끌
면서 걷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신
발의 밑창이 닳아 없어지는 정도가 좌우에
서 차이가 나게 됩니다.
몸이 쓰러질 듯이 앞으로 나가면서 걸음이
점점 빨라지는 현상인 가속보행이 나타나기
도 합니다. 가속보행은 구부정한 자세로 인
해 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있고 보폭
이 좁기 때문에 발생하며, 자세 불안정과 함
께 환자가 쉽게 넘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보행 중 발이 땅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동
결 현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은 처
음 걸음을 시작할 때나 방향을 바꿀 때, 엘리
베이터 문이 열려서 내리거나 타려고 할 경
우 혹은 건널목에서 신호등이 바뀌어 갑자기
걸어가야 할 경우 등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파킨슨병의 증상은 중증도에 따라 5단계로
구분합니다.
• 1단계: 증상이 어느 한쪽으로 국한된 경우
• 2단계: 증상이 양쪽 팔다리에 모두 나타
나지만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는 지장이
없는 경우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433ced84a8238afb6f8b223c4f0dac75.jpeg)
• 3단계: 증상이 양쪽 팔다리에 모두 나타
나고 균형의 유지가 어려워 보행에 지장이 있
는 경우
• 4단계: 3단계의 증상이 매우 심하지만, 어
느 정도의 독립적인 움직임이나 활동은 가능
한 경우
치료
파킨슨병의 치료에는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약
물 치료이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파킨슨병
약물들은 파킨슨병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조
절하기 위한 것들입니다. 안타깝게도 아직까
지는 파킨슨병의 진행을 멈추거나 늦추는 확
실한 효과가 있는 약물이나 치료법은 없지만, 전문의에게 꾸준한 치료를 받으시면 충분히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0821352beb61448704de5bd37c6d1e20.jpeg)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어떠한 약물을 얼마나 사용할지에 대해서
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환자의 나이, 직업 및
현재 상태, 동반된 비운동증상 등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약물은 적
은 용량부터 시작하여 약에 대한 반응이나
부작용을 관찰하면서 서서히 조절하며,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는 최소한의 약물 용량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파킨슨병
의 증상은 병의 진행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
에 증상에 맞춰 사용하는 약물의 종류나 용
량의 조절도 필요합니다.
합병증
낙상
파킨슨병 환자분들은 보행장애, 특히 가속
보행이나 보행 동결이 있는 경우와 자세 불
안정이 동반된 경우 낙상의 위험이 높습니다.
낙상할 뻔한 적이 있거나 실제로 낙상을 경
험한 환자라면 반드시 담당 주치의에게 알리
시고, 약물 조절을 받거나 보행 동결을 줄이
는 보조적인 방법들에 대해 교육을 받는 것
이 필요합니다.
삼킴곤란
파킨슨병 환자의 80% 이상에서 삼킴곤란 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삼킴곤란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흡인 폐렴 과 같은 합병증 발생의 위험성을 높이게 됩니 다. 삼킴곤란은 파킨슨병의 초기부터 후기 사 이의 어떠한 시기에서도 발생 가능하며, 음식 이나 음료를 잘 삼키기 힘들거나, 삼킴 후에 기침이 발생하거나, 삼키던 음식이나 음료가 목에 걸리는 것과 같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 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삼킴곤란이 심해져 발생하는 흡인 폐렴은 파킨슨병 환자에서 가 장 흔한 사망의 원인이므로 이에 대한 주의와 진단, 그리고 관리가 필요합니다.
삼킴곤란이 의심될 경우, 파킨슨병을 진료 중인 병원에 방문하여 담당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킴곤란의 치료는 파킨슨병의 운동증상 조 절에 준하여 약물 치료를 시행하기도 하며, 삼킴에 관여하는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연하 재활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약물이나 재 활치료에 반응이 없는 극심한 삼킴곤란의 경 우에는 코위관(비위관) 혹은 피부경유위창냄 술(경피적 내시경 위루술) 관 삽입을 통하여, 환자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흡인 폐렴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목살김치찜
(tip 김치의 숙성 정도에 따라 설탕을 가감해주세요)
Step 2
목살은 큼직하게 자르고, 양파는 굵게 채썰어주세요. 대 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Step 3
냄비에 김치를 담고 목살과 양파를 올린 후 양념장과 멸치다시마육수, 된장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간
불로 줄여 1시간 20분 정도 끓여주세요.
(tip 끓이는 중간 뚜껑을 열어 김치가 바닥에 눌지 않도 록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6e2e4706bd457cc0462def8a0b7d7115.jpeg)
Step 4
마지막에 대파와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목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김치와 함께 맛있게 즐겨주세요.
간장 가지덮밥
Step 1
김치는 꼭지를 붙인 채 3등분하여 썰어주세요. 볼에 양 념 재료를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Step 1
1cm 두께로 길게
썰어주세요.
Step 2
가지에 소금과 설탕을 넣고 20분간 절여주세요.
Step 3
절인 가지의 물기를 제거하고 밀가루옷을 얇게 입혀주 세요.
Step 4
마늘은 편을 썰어 구워주세요.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 고 중약불에서 가지를 앞뒤로 노릇하게 3~4분간 구워 주세요.
Step 5
소스재료를 섞은 후 가지를 구운 팬에 붓고 팔팔 끓여 준 불을 약불로 줄이고 구워둔 가지를 넣고 2~3분간 졸여주세요.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fad348c32182e8f963018f3542b88208.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44651f8df05f0b59a577ab063f7523af.jpeg)
Step 6
양파는 얇게 링으로 썰어 찬물에 담가 매운기를 제거하 고 채반에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Step 7
그릇에 밥을 담고 양파를 소복히 올린 후 통깨를 뿌리 고 구운 가지를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쪽파와 후춧가루 를 뿌려 완성한 후 맛있게 즐겨주세요.
최은미 원장 / Em Beauty Bar T. (302)757-6782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d14b08230ea1918e8a5f2978d57f3cb6.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80af51a5909066400019a2b3d703e473.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e018fe11cbf6b17446e04d2be6280124.jpeg)
계묘년 토끼띠 한해의 한달이 지나가 고 2월의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안녕하 세요 저는 델라웨어에서 Embeautybar
을 뷰티샵을 운영하면서 인셀덤 비지니 스를 하는 사업가 최은미입니다.
2018년 11월에 반영구샵 embeautybar를 개장했습니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63743d693fa83bd311da699e8e8eaece.jpeg)
우연히 고객을 통해 인셀덤 제품을 알 게 됐습니다. 너무도 탁월한 제품력에 반 해 수소문해서 직접 알아보고 제품을 구
매해서 써봤고 그 효과에 두 번 놀랐습 니다.
피부를 개선하는 화장품. 직접 경험해
뷰티 칼럼
계묘년에는 인셀덤과 함께 하세요!
봄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
고 싶다는 마음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했
습니다. '좋은 성분은 좋은 화장품을 만 든다.'라는 믿음으로 1년 전부터 인셀덤
의 모든 제품을 쓰면서 제 피부를 가꿨 습니다. 저를 통해 고객들이 구매하게 되
는, 그리고 될 수밖에 없는 마인드로 이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리만은 원빈과 이영애,김태희,전지현을
등 연예인들을 모델로 런칭 4년만에 업 계 최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독점 원료
인 병풀잎수 고기능성 피부개선 화장품
을 누적판매 3000만을 돌파하며, 2022
소비자만족도 1위, 후원방문판매 1위, ( 주) 노바렉스와 업무협약 체결했습니다.
특히 한국 종합 광고 대행사 1위 제일 기획이 2023년 리만 코리아 인셀덤을 TVC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영화관 옥
외 등 여러매채를 통해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리만코리아가 글로벌 북미시장의 런칭 을 앞두고 초기선점의 기회를 잡기위해
많은 사업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
다. 특히 리만은 제가 잠을 자고 있을 때 도 나를 위해 일하며 수익이 창출되는 권
리소득의 기회를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집중 팔로잉 교육을 지 속해주고 있습니다.
피부개선에 탁월한 인셀덤제품, 보타랩, 이너뷰티 라이프닝 제품 사용방법과 사
업비전에 대해 리만은 다양한 마케팅과 줌 교육, 이벤트 투어 시스템을 이용해 비지니스를 쉽게 할수 있도록 사업자를 위한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북미를 시작으로 8개국 진출을 계획하 고 있는 글로벌 리만의 초기선점을 기회 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bed8c368c23a4ced3ec1d01b1fe89404.jpeg)
사항
좋은 학교 시설과 교수진, 취업기회, 동
문과의 네트워크, 다양한 기회 등 명문대
가 가진 다양한 장점은 쉽게 그 기회를
포기하기 어렵게 한다.
좋은 대학에서 많은 기업과 선배들의
후원은 물론 우수한 학생들끼리 함께 배
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흥분시킨다. 또한 취업 시장에서 학벌이
좋은 사람은 강력한 무기를 지니고 20대
의 사회생활의 시작 할 수 있도록 돕는
다. 또한 기업 인턴의 기회, 동문 선배
들이 이끌어 주는 사회적 네트워킹의 기
회도 사회 진입을 수월하게 해준다. 그런
만큼 명문대 진학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
들이 많기 때문에 그 문은 좁고 대학은
준비된 뛰어난 학업적 성과와 태도를 가
진 학생들을 선별하고 있다.
학업적 탁월함: 미 전역에는 2만3000여
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전교 1등만을 모아도 2만3000명이다. 그
래서 전교 1등을 한다고 해서 학업적 탁
월함을 보이는 것만으로는 설명이 충분
치 않다.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제
공하는 수업만으로는 학업적 갈망을 채
울 수 없어 대학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을 수강하거나 무한히 제공되는 온라인 프로그램들을 수강하며 지적 호기심을 채워 나가는 학생들이라면 학업적 탁월 함을 지닌 학생이라고 보일 수 있다. 또 한 학교 안팎에서 제공되는 경시대회 등 의 다양한 기회들에 도전을 하는 학생들 도 포함이 되겠다.
탁월함이란 평범을 넘어서 눈에 띄는 성
과와 태도를 의미한다. 반에서 1등을 했
다거나 A 학점을 받았다고 해서 탁월하
다고 평가되지는 않는다.
표준 학력 시험점수: 미 전지역의 고등
학교들의 학력차는 매우 크다. 그래서 표
준 학력 시험을 통해 상대적 평가를 한
다. 물론 SAT/ ACT와 같은 대입 표준 시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f6dd736a90b3f3754371fd670670fee7.jpeg)
험을 선택사항으로 채택한 대학이 많다.
하지만 명문대학은 학생이 대학을 진학 한 후에 성취를 할 수 있는 역량을 지녔 는지 확인 하고 싶어한다.
AP 시험 또한 이를 증명해 주는 시험이 된다. 최근 들어 꽤 많은 학생과 학부모 들은 이런 또 하나의 어려운 관문을 통 과하기보다는 피해 가는 것을 선택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할 것은 탁월한 대학은 탁월한 학생을 원한 다는 것이다. 어려운 선택 앞에서 피하기 보다는 도전해서 성취 해 나가는 습관과 태도가 필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태어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 이 더 큰 성공을 이루는 것은 그 사람이 그만큼 더 성실하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치열한 노력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1261eb982338ef4683deee1540228097.jpeg)
추천서에서 평가되는 태도: 학생 개인에 대한 배경 정보를 묻는 백그라운드 인포 메이션 질문들은 교사가 해당 학생을 얼 마나 오래 알았는지, 학생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무엇인지, 몇 학년 때 가르쳤는지를 묻는다. 학생을 생
명문대학이 원하는 것은 '탁월함'…4가지 고려
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 즉
학생의 인상을 표현하는 뛰어난 단어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학생에 대한 이해도
가 높아야 한다. 그 외에도 15가지 항목
의 7등급으로 평가하는 표가 있다. 15항
목을 살펴보면 학업성취, 지식 능력, 글
쓰기 능력, 수업 시 토론능력, 교직원 존
중도, 학습 습관, 성숙도, 동기부여 정도,
리더십, 성실도, 좌절에 대한 반응, 타인
에 대한 배려, 자신감, 자기 주도적 행위, 전체 평가 등이 있다. 위 항목을 총 7단
계인 평균 이하, 평균, 평균 이상(good), 상위(very good), 상위 10%, 상위 5%, 상 위 1%로평가하도록 되어있다. 명문대에
지원하기 원하는 학생들은 통상적으로
이런 덕목 모두에서 상위 1%의 평가를
중국어 제치고 한국어 위상‘세계 7위’
글로벌 언어학습 시장 순위
한류 열풍에 인기 급상승 아시아서 일본 이어 2위
“한국어 배우기, 지금처럼 좋을 때가 없 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세계
인이 어느 때보다 늘고 있다. 특히 한국
어 배우기는 중국어를 앞지를 정도로 가
장 인기인 외국어 중 하나로 꼽혔다.
CNN은 글로벌 언어학습 애플리케이
션 ‘듀오링고’의 연례 분석자료를 인용해
2022년 한국어는 세계 언어학습 시장에
서 7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한국어 배우기는 서아시아와 동
남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어는 필리핀, 브루나이 등 4개국에
서 가장 많이 학습된 외국어에 올랐다.
또한 태국, 인도네시아, 파키스탄에서도
인기 외국어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또 한국어는 아시아 언어 중에서 일본
어 다음으로 많이 학습된 2위에 꼽혔다.
듀오링고 측은 일본어와 한국어 배우기
인기가 근소한 차이라고 전했다. 실제 미
국고등교육기관 언어강좌 중 한국어 수
강자는 2002년 5211명에서 2016년 1만 4000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옥스퍼드 영어 사전은 한류 관
련 한국어 단어를 20개나 추가하기도 했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bb6902855cc9902a0e78b86a5ab0c029.jpeg)
다. 반면 중국어는 인구 면에서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쓰는 언어지만, 해당 앱의
외국어 학습 순위에서는 한국어 다음인
8위에 그쳤다.
이처럼 한국어 배우기가 인기를 끄는
요인으로는 단연 ‘한류’가 꼽혔다.
CNN 뉴스는 지난 20년 동안 한국의 노래(K-팝), 드라마, 영화, 화장품, 패션, 음식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 어 배우기 관심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 했다.
CNN 뉴스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아시
아 언어 학습 시장은 중국어와 일본어가
양분했다”고 전한 뒤 “하지만 한국 아이
돌그룹 BTS, 싸이의 ‘강남스타일’, 2019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83f7609d72cf1e3d458005e4a75e1149.jpeg)
년 영화 ‘기생충’, 2021년 넷플릭스 ‘오징
어 게임’ 등 강력한 한류 성공작이 나오
면서 한국어가 주목받게 됐다”고 평가했
다. 한편 CNN 뉴스는 1990년대 이후 한
받아야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
열정: 열정은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로 실패 혹은 두려움에 굴하지 않는 긍
정적 태도다. 공부에 열정이 없는 사람은
재밌는 공부를 하고 있어도 지루하게 느
낀다. 과외 활동을 할 때도 자신이 하는
일에 긍정적 에너지로 최선을 다하는 힘
국 정부 차원의 대중문화 수출 노력도
한국어 인기 요인이라고 전했다.
CNN 뉴스는 한국 정부가 태국 등 동남
아 국가에 한국어 교원을 적극적으로 파
견했으며 그 결과 태국, 라오스, 미얀마
이 없으면 그만큼 성과도 없다. 좋아 보
이는 이것저것에 시간과 노력을 분산시
키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집중
하여 그 분야에서 인재가 되는 것이 현명
하다. 잔재주가 많은 사람이 성공을 하는
것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에너지
와 열정을 집중하므로 그 분야의 탁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등 여러 국가가 학교에서 정식 교과로 한
국어를 가르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는 현재 미국 등 세계 곳곳 에 한국어와 문화를 가르치는 세종학당 244곳을 운영 중이다.
한글ㆍ바둑에 태권도까지 LA한국교육원서 원
스톱 강좌
상반기 뿌리교육 수강생 모집
2월1일 개강ㆍ등록비 50달러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2023년
상반기 뿌리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 집한다.
프로그램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로 학습 효과와 학생들의 수강
편의를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좌
를 나눠 운영한다.
교육원에 따르면 한국어 강좌는 수준
별(기초, 한국어1~6)로 모두 온라인 수 업을 유지한다. 반면 주중에 가르치는 한국화와 점토 공예 강좌는 온라인으 로, 주말에 진행하는 한국문화 9개 강좌 (바둑, 점토 공예, 태권도, 사물놀이, 해 금, 가야금, 코딩, 종이접기, 패브릭 페인 팅)는 대면 수업으로 운영된다.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은 “지난 학기 부터 대면 수업을 재개했지만 팬데믹 이 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은 이번 학기가 처음”이라며 “한인 유청소년의 정체성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 어 있으니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등록비는 50달러이며 일부 강좌는 재 료비를 별도로 내야 한다.
1월 현재 지난해 11월 대비 2.1%↓ 뉴욕·뉴저지주, 각 1.1%.2.8% ↓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c9a364691384683af5bef0e628e51a23.jpeg)
반등 조짐을 보였던 미국 내 한국 출신
유학생 수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이 20일 발표한 학생 및 교환방문자 정
보시스템(SEVIS) 유학생 통계 (2023년 1
교육
월 기준)에 따르면 미국 내 한국 출신 유
학생(대학교 이상)은 4만7682명으로 집
계됐다.
직전 통계 때인 지난해 11월 4만8708명
에서 1026명, 2.1% 감소한 수치다. 통계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31ab4762957d46f5215af8c1978aff48.jpeg)
에 따르면 한국 출신 유학생 중 학사학
위 과정 학생이 1만9635명으로 가장 많
았고, 석사학위과정 학생은 7899명, 박사
학위과정은 1만22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뮤니티칼리지 등에서 받을 수 있는 준학사(Associate Degree) 학위 학생은 2144명으로 집계됐다.
어학연수 학생은 2374명이다. 주별로 보
면, 뉴욕주의 경우 2023년 1월 한인 유 학생이 6712명으로 2022년 11월 6800
명 대비 1.1% 줄었다. 뉴저지주는 1월 기 준 1064명으로 지난해 11월 1095명 대 비 31명, 2.8% 줄었다. 전국에서 가장 많 은 한인 유학생이 있는 주는 8641명이 집계된 캘리포니아주다.
뉴욕주는 두 번째로 많았다. 한편, 국가 별로 보면 한국 출신 유학생은 중국 26
만2992명(1.1%, 이하 괄호 안은 1월 대 비 증감률), 인도 25만4828명(0.5%),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팬데믹 이후 정상화가 이뤄지는 과정에
서 급감했던 한인 유학생 수가 빠르게 회
복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로는 높은 원·달
러 환율, 미국 내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유학비용 급증이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
다. 또 좁아진 유학생 취업시장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취업 비자 문제 및 미국인 우선 고용 정 책으로 인해 학교를 졸업하더라도 미국 내에서 취업을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 다. 또 미국 학위 소지자가 한국에서 취 업난을 겪고 있는 현실도 유학 감소를 부추기고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책 읽기의 시작: 전문가들에 의하
면 가장 단순한 형태의 독해력은 읽
고 있는 내용을 의미 있게 만드는 능
력이다. 텍스트를 머리 속에서 처리하
고 이미 알고 있는 것과 통합하고 이
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배경 지식 구축: 책에 담겨 있는
여러가지 문명과 관련된 온갖 지식을
골고루 알고 있어야 읽기의 단계를 높
일 수 있다. 독해력의 한 측면은 학생
들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자녀가 배경 지식을 알고 있으면 새
로운 정보와 연결하고 읽은 개념을 이
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상호 교육: 상호 교육은 독서와 언
뜻 무관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학생들이 학습에서 리 더가 되면 이야기를 읽거나 듣는 동 안 자신의 사고 과정에 대해 명확하 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다. 그래서 교사는 종종 교실 토론 중에 이야기를 큰 소리로 읽거나 학생들이 소그룹으로 함께 읽게 할 때 상호 교 육 방법을 사용한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02c3a685f03055120de323ce045b0ef5.jpeg)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91143ce0efe42490db60371c80dca155.jpeg)
친구야...!!
이쁜자식도
어릴때가좋고
서방이나마누라도
사랑이뜨거울때가
부부아니더냐
형제간도
어릴때가좋고
벗도형편이같을때가
진정한벗이아니더냐
돈만알아요망지게
살아도세월은가고
조금모자란듯살아도
손해볼것없는인생사라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1def347cc96565200c466d56c7779e05.jpeg)
속을줄도알고
질줄도알자
얻어먹을줄도알면
사줄줄도알게...!!
꽉쥐고있다가죽으면 자네아들이 감사하다고할건가?
살아생전친구한테
대포한잔도사고
돈쓸데있으면쓰고
베풀고죽으면오히려친구가
자네를아쉬워할것일세...!!
대포한잔살줄모르는 쫌보가되지말게...!!
친구자주불러내대포
한잔으로정을쌓는것이
배우는 인생
바로돈많은것보다
더즐겁게사는것이라네
그러니
친한친구만들어
자주만나보세...!!
내가믿고사는
세상을살고싶으면
남을속이지않으면되고
남이나를미워하고싫어하면
나또한
가까운사람에게
가슴아픈말한적이나
글로아픔을주지않았나
주위를돌아보며살아가자
친구야...!!
큰집이천간이라도
누워잠잘때는
여덟자뿐이고
좋은밭이만평이되어도
하루보리쌀두되면
살아가는데지장이
없는세상이니
몸에좋은안주에
소주한잔하고
묵은지에우리네
인생을노래하며사시게나
멀리있는친구보다
지금자네옆에서이야기
들어줄수있는친구가
있다면그사람이진정한
친구가아닐까?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5558b97424840aa39e7530156dc0029c.jpeg)
속이지말고
나쁜짓하지말고
남비평하지말고
있는것써가면서
좋은말만하면서
꾸밈없이살다가가세나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45437af8737cfe4452cac7ce100b26e4.jpeg)
나라가 국민을 구한다는 의미의 증명 '교섭'
따뜻하지만 정확한 시선으로 사람과 세상, 생명을 포착했던 임순례 감독이 피 랍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직업과 사명감, 한 개인의 입장 사이에서 고군 분투하는 이들을 조명했다.
국민을 살려야 하지만 그렇기에 더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감독이 보여주고자 한 중심에는 결국 '사람'이 있다. 영화 '교섭'이 보여줄 이야기다.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최악의 피랍사
건이 발생한다. 교섭 전문이지만 아프가니스탄은 처음인 외교관 정재호(황정민)
가 현지로 향하고, 국정원 요원 박대식(현빈)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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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이 뚜렷한 외교관과 현지 사정에 능통한 국정원 요원, 입장도 방법도 다르
지만 두 사람은 인질을 살려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 살해 시한은
다가오는데 협상 상대, 조건 등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교섭의 성공 가능 성은 점점 희박해져 간다. 그렇지만 두 사람은 어떻게든 피랍자들을 구하기 위 해 고군분투한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등 매 작품 인간에 대한 존중 어린 시선을 담아낸 임순례 감독이 사상 최악의 인질 사건에 투입된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9d944e07447d4dc0266bead0def70177.jpeg)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 '교섭'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구 해야 하는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면서 그들이 가진 고뇌와 사명감, 두려움 등의 순간을 포착해 진심 어린 시선으로 그려냈다.
영화는 지난 2007년 일어난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을 소재 로, 이들을 구하기 위해 나섰던 국가의 이면을 파고든다. 당시 분당 샘물교회 교 인들은 정부 지침을 무시하고 여행제한국가로 분류한 아프가니스탄에 선교 활 동을 위해 몰래 입국했다가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 단체 탈레반에게 인질로 붙 잡혔다. 당시 정부는 대면 협상을 진행한 끝에 살해된 2명을 제외한 21명 전원 을 구출했다. 그러나 영화는 피랍 당시에도 의견이 분분했던 피랍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교섭'이라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피랍된 자국민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공무원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영화 소재인 실화가 당시에도 여러 논란 이 이어졌던 만큼, 감독은 애초에 영화가 보여주고자 했던 '인질 교섭 과정'에 초 점을 맞춰 교섭의 난맥상, 피랍자들을 구해내야 하는 이들의 고뇌 등을 중심으 로 이야기를 끌어나간다.
거액의 몸값을 테러단체에 지불했다는
점을 두고 분열된 여론, '테러단체와의 협
상은 없다'는 국제사회 원칙을 깨고 대면
협상에 나섰다는 비판 등 여러 목소리와
우려에도 국가는 왜 국민을 구하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야만 했을까.
그 과정에서 어떤 고뇌와 갈등이 복잡하
게 얽혀있었는지, 피랍자를 구하는 과정
에서 정부 소속 공무원이자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겪는 내적 갈등은 무엇인지, 왜 국가이기에 국민을 구해야 하고는 동
시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는지에 대한
딜레마 등 실질적인 교섭으로 가기까지
의 여러 문제와 갈등, 고민, 감정 등이 폭
풍처럼 뒤얽히며 이야기가 차곡차곡 쌓
인다. 영화의 제목처럼 진정한 교섭이 등
장하는 건 영화 마지막, 대면 협상이 시
작되고 정재호 실장이 탈레반 총사령관
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는 때부터다. 영
화의 모든 것, 앞서 보여줬던 모든 이야기
는 바로 길지 않은 대면 교섭의 순간을
위한 과정이다.
탈레반 수장을 눈앞에 둔 목숨을 건 교
섭 현장에서 정재호는 그저 자신이 가진
교섭에 관한 모든 것을 동원해 21명의 목
숨은 물론 통역을 자처한 카심(강기영),
그리고 자신의 목숨마저 교섭의 성공 여
부에 달린 상황에 놓인다. 이 절체절명
의 순간을 맞이한 정재호의 심경을 담아
낸 황정민의 얼굴은, 그 순간만큼은 '그
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구해야 하
는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교적인 비
난이 있을 것을 감내하면서 결국 이 자
리까지 왔어야 하는 이유, '그럼에도 불 구하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버릴 각오로 나선 이유 말이다. 대면 교섭에 나선 정재호의 얼굴과 그의 말 한 마디 에 바로 '교섭'이 보여주고자 했던 모든 것 이 압축적으로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넘어야 할 산은 역시 '실화'다. 당시 피랍
과 석방 과정, 그때 여론의 반응 등을 기 억하는 이들에게 영화의 내용이나 이야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5af1ebfb844b83ddefa4d9c22fce4cfb.jpeg)
기하고자 하는 바에 앞서 실화에서 기인 한 선입견이 진입장벽을 만들 수 있다. 감 독 역시 이러한 위험을 알았기에 영화는 창작된 인물들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이야기 역시 '교섭'에 중심을 둔다.
또한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정확성'과 ' 객관성'이다.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b583db31e6ecc4a61c78b10983a318d4.jpeg)
최대한 '사실'을 반영하고자 했고, 피랍
자에 대한 이야기는 미화나 왜곡을 배제
한 채 영화 진행에 필요한 만큼의 최소한
만을 배치했다. 그대로 보여주되 정재호
와 박대식이 왜 그런 행동을 해야만 했고
서로 부딪힐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결 국 둘은 왜 서로를 이해할 수밖에 없었 는지를 부각했다. 그러니 관객들 역시 '실 화'보다 임순례 감독과 황정민, 현빈이 보 여주고자 했던 영화에 초점을 맞춘다면 영화가 가진 힘을 고스란히 전달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황정민이 나온다고 하면 어느 정도의 기대를 갖게 되고, 역시나 이번 영화에서도 황정민은 그 기대치를 충족 시켜 준다.
과거 회상 장면에서 순간 다른 재질의 모습으로 나오며 관객을 놀라게 할 현빈 은 역시 멋있는 건 그가 다 한다는 사실 을 다시금 알렸다.
영화의 유일한 숨구멍이자 활력을 불어 넣은 카심 역 강기영의 호연도 놓칠 수 없다.
한국 영화사에서 여성 감독이 100억 넘는 대작을 연출한 건 '교섭'이 처음이 고, 임순례 감독은 자신이 구축해 온 세 계를 그동안 활동해 온 틀보다 더 거대한 세계 안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이며 원하 는 것을 그려냈다. '대작 상업 영화'라는 틀에 맞게 이에 맞는 그림과 이야기를 선 사했다. 임순례 감독을 시작으로 임 감 독은 물론, 다른 여성 감독의 대작 연출 이 이어지길 바란다. 그들이 대작 상업 영화의 틀 안에서 최대한 자신이 가진 힘 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더 많은 성공한 상 업 영화를 만들어내길 기대해 본다. 108분 상영, 1월 18일 개봉, 12세 관 람가.
'교섭' 임순례 감독 "이래서 황정민, 황
정민 하는구나"
임순례 감독이 황정민의 영화 데뷔작 '
와이키키 브라더스' 이후 '교섭'에서 다시
만난 가운데, "이래서 황정민 황정민 하
는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언
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황정민, 현 빈, 강기영 그리고 임순례 감독이 참석 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 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 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2007년 있었던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
니스탄 피랍사건을 모티그로 해서 허구
적 인물을 배치해 만든 영화다.
황정민은 민감한 소재의 영화에 출연하
는 것에 부담은 없었냐는 질문에 "일단
저는 민감하거나 이런 사안을 떠나서 감
독님이 하자고 해서 무조건 한다고 했다"
라며 "'와이키키 브라더스' 때 제가 영화
할 수 있도록 임순례 감독님이 포문을 열
여주셔다. 저는 대본을 읽기도 전에 한다
고 했다. 민감한 사항은 잘 모른다"라고
밝혔다. 황정민은 "중요한 것은 정재호 자
체가 허구의 인물. 창작된 인물이다. 국민
을 구해내야 한다는 에너지를 관객에게
어떻게 정확하게 표현하는지가 중요해서
민감한 사항은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라
고 밝혔다.
임순례 감독은 "이번에 함께 작업을 하
면서 '이래서 황정민 황정민 하는구나' 생
각을 했다"라며 "'와이키키' 때는 황정민
배우가 초짜였고, 저보다 경험없었지만 '
교섭'을 할 때는 경험이 많다 보니 도움
을 많이 받았다. 신뢰하며 촬영했다"라
고 전했다.
황정민은 영화의 민감성보다 임순례 감
독과의 의리를 위해 영화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민감한 소재의 영화에 출연
하는 것에 부담은 없었냐는 질문에 "일
단 저는 민감하거나 이런 사안을 떠나서 감독님이 하자고 해서 무조건 한다고 했 다"라며 "'와이키키 브라더스' 때 제가 영
화 할 수 있도록 임순례 감독님이 포문 을 열여주셔다. 저는 대본을 읽기도 전에 한다고 했다. 민감한 사항은 잘 모른다"
라고 밝혔다.
황정민은 "중요한 것은 정재호 자체가 허구의 인물. 창작된 인물이다. 국민을 구
해내야 한다는 에너지를 관객에게 어떻
![](https://assets.isu.pub/document-structure/230126201643-7fa50646ca8bbbfa7356fb746165def6/v1/f6dd736a90b3f3754371fd670670fee7.jpeg)
게 정확하게 표현하는지가 중요해서 민
감한 사항은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현빈은 "저 또한 황정민 선배님과 비슷
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박대식은
허구의 인물이고 사람을 구하고 자국민
을 구하는 역할을 한다"라며 "그것에 대
해서 더 생각을 하고 그 시선에서 바라
봤다. 민감한 소재라고 해서 좌지우지 하
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임순례 감독은 지금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사건을 영화로 만든 이유에 대해 "이 사건이 어느 시각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민감한 소재일 수 있는 것
이 사실이다. 저도 처음에는 주저했다"라
며 "동일한 사건을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
에 따라서 다른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 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임 감독은 "아프간이라는 미지의 땅, 탈
레반이라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잔혹한
집단에 대한 이야기와 그 사람들을 상대
로 해서 우리 국민들의 생명을 지켜서 한
국에 와야 하는 사명을 수행해야하는 공
무원 그리고 국가의 책임까지. 이런 것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면 한국에서 기존
에 다루던 것과 다른 이색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겠다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대만 배급사 Moviecloud(무비클라우 드)는 "임순례 감독의 작품을 또 함께 하 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황정민 배우와 현 빈 배우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 범죄 스 릴러가 대만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라 믿 는다"며 '교섭'을 향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어 태국 배급사 Sahamongkol Films(사하몽콜 필름)은 "우리는 2월에 ' 교섭' 태국 개봉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 다. 액션과 범죄 스릴러가 결합된 황정민 과 현빈의 영화를 관객들이 즐기길 바란 다" 며 오는 2월 23일부터 태국 관객들 을 만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넷플릭스 '수리남'으로 세계적인 흥행을 거머쥔 황정민과 tvN '사랑의 불 시착'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현 빈, 여기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강기영 까지 서로 다른 직업과 성격, 개성을 가 진 캐릭터로 만난 세 배우의 뜨거운 연대 와 시너지를 담은 '교섭'에 대한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외의 다양한 해외 국가에 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한국 시장 을 넘어 해외 시장으로 이어질 '교섭'의 흥행 행보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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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2023-2/2/2023
하는 일이 완숙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방
심할 만한 상황은 아니므로 계속 예전과 같은 노력을 견
지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속도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
점은 아닙니다.
아무리 큰 나무라 해도 한 그루로 숲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여러 작은 나무들도 소중한 것입니다. 큰일은 먼저 생각하기 보다는 작은 일을 마무리 하고 큰일을 처리하는 게 당신에 게 훨씬 이득입니다.
신용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지나친 소비도 조심해야 합니다. 당신의 돈 지갑 밑바닥이 드러났을 때의 절약은 이미 늦어버린 것일 수 도 있습니다.
용두사미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한 주이니 시작은 장대하 나 마무리가 허술하면 결국 모든 일이 유명무실해질 것입니 다. 시작했던 마음가짐만 유지한다면 나름대로 괜찮은 성과 를 얻게 된답니다.
이성과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전반 적인 분위기가 어두울 것이며 자신도 덩달아 우울해지기 마 련입니다.
웃음을 잃지 않도록 하십시오. 곧 좋아집니다.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저런 조건을 따져보고 저울질하
다 보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은 시간 낭비 밖에는 없 을 것이므로 나머지는 운에 맡기고 자신이 하는 일에만 집 중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지요.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금전적인 지출이 있을 수 있으니 그 저 대담하게 받아 들이시기 바랍니다. 나가는 돈을 너무 아 까워하기 보다는 그 이상을 벌어서 보충하겠다는 생각이 더 좋을 것이지요.
화낼 일이 있어도 당장 화내지 말고 이성적으로 신중한 판 단을 한 후에 표현하는 게 좋습니다. 편한 상대일수록 예의 를 지켜주십시오. 한번 어긋나면 회복하기는 너무도 힘들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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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지인으로부터 도움을 요청 받게 되는 한 주입니다.
어려울 때 당신을 도와주었던 사람이라면, 지금 당신의 사정 이 여의치 않더라도 힘껏 도와주는 것이 의리를 지키는 행 동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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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틈이 생겼다면 가족 모두와 함께 외식이라도 하는 시 간을 갖도록 하세요. 그간 바빠서 서로 나누지 못한 이야기 를 나누며 이해와 도움을 구하고 또한 정을 돈독히 할 수 있 는 기회입니다.
윗사람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하는 한 주입니다. 계속하여 자 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따라가기만 하다가는 평생 이인 자의 신세를 면치 못할 것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분명히 내 는 의연한 자세가 요구되는 한 주입니다.
솔직함과 성실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솔직함이란 스스로
남들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이고, 성실함이란 그 진실을 실 천하는 것입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한 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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