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may vol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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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재단이 설립되어 10년을 맞이하기까지 우리 재단을 사랑하시고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전합니다. �숞힮푢붊�앒훊칺쯺 칺줒얞빦붖툲�찯왪짢붆왣쑎쑪 뽾쥲숞�짦쓚쭔��왪 ��쭃�앛�챁힆쑮훊폲��쭎��첺븇븒쑎쑪 �� �쑮뷺쳂 �흖훊쑺슪�훊틂붆힇흋�붢푢힆퐻쑎쑪 �휃빊� 칊켆 찮흲튷붆� 켇��춂흲튷왪��뺂��뷶�슪�펓�짢�흋잖쐚�흋�푪펞 �않짣앛쐚틂붆얦븉�쑎쑪 찋앟흖숞힪푪웒쐚삳왪쥲슪�휺않춡�푢빦 즮춡쐚켊 왪�븯즪�푢뾾춚줓쑎쑪 �싊켆훊��뷶쫺쐚훊앟왪��푣���쐚툲흋�튦퉣쑞왪�숞�휃빊�켆찮쑞왪� ����춡�쯶�얞빦�퐻쑎쑪 흲쥲켊왪���짢 �왷뻖 빹뺂�뻖빹 뽾 쬲빦찮���짢쒆얞흎퐻쑎쑪 흺튷��튦퉣쑞켊�쭪� 4/4흖�푣�ힲ즪�푢쐚쓶� 쐚칺뾶쭒않춶붆켆쬋쑎쑪 춞붆�팒푣�힇 ˎ쓚슎쬲쬲퐪ˏ�푪��쳂�춶񜨦쑞쁞튢칺쒆툲짢앟� 푢뾶짢븉�쑎쑪 �쭣�욡빦�뾶푦칺쒆툲쑞�툼� 푪�흖쿦��왪흖븒쭣�얞 빦않��얦븉�뾶쒆쑎쑪 뽾퟾흖않숞쎊빦푼��휂뾶붆쭔퐻쑎쑪 쯚쬲쯚�켇�쒆퉣왪��츎흲쬊��않짢 쯑�흲�붗쑎쑪 ힲ푢�켇��춂붆�뺂훊앟��튢� 툲��쭃�앛쐚�� 숞틂ퟆ쁞�뾂�뾂�얞빦�퐻쑎쑪 튢�푢숺�춯흖빊푦켊왪��흲쬊퉣펞않 힎싊뺂쑪쬊흌���얯쑎쑪 튢�푢쭎�짢즎욭툲흋 뻳툲�뾶흋��뺂쁞쐚 툲�뾶흋붆�튷툲흋�빊팓얞빦�퐻쑎쑪 �찮왦툲흋�흲쥲켊왪�툲줗뺂���쩮휺�흖퉇붖툲왢쭃쑎쑪 흲쥲켊왪�붆 � 툲흋 뺆빊푢쐚찮왦�왪붆�쓶숞쑞��ퟆ�쬲붆�쭒푢뾶쬂뾶�쑎쑪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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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2017. 05 Vol.15

MERRY YEAR FOUNDATION

04

열매나눔특집 취약계층아동 조식지원 캠페인 아이들의 아침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06

자립의 현장 1 메리메이트 ‘첫 졸업생’ “메리메이트 덕분에 학업을 마치고 졸업할 수 있었어요.”

08

자립의 현장 2 메리맘 네일아트센터 더나은네일?더나은내일!

10

씨앗 뿌리는 사람 1 상디 후원자 인터뷰 자립은 ‘그 분들의 가능성을 믿어준 것에 대한 결과물’

표지사진 : 메리맘 네일아트센터 '더나은네일' 오픈식

11

자립의 현장 3 9개 단체와 함께한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 어떻게 진행됐나요?

12

자립의 현장 4 2017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14개 육성팀을 소개합니다.

14

자립人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자 이야기 아이들 간식으로 영양 만점! 한국형 수제 고로케 전문점

발행일 2017년 5월 (통권 15호) 발행인 이장호 발행처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

16

씨앗 뿌리는 사람 2 홍보대사 배재철 열매나눔재단의 든든한 응원군, 성악가 배재철

기획 및 편집 열매나눔재단 모금홍보팀 주소 서울시 중구 퇴계로20길 37 열매나눔빌딩 302호 전화GGG02-310-9508~9 팩스GGG02-310-9504 홈페이지GGGwww.merryyear.org 해피빈GGGGGGhappylog.naver.com/merryyear.do 페이스북GGGfacebook.com/merryhouse.merryyear 블로그GGGGGGblog.naver.com/merryyear09

후원문의GG02-310-9508~9 후원계좌GG예금주 : 열매나눔재단 하나은행GG243-910008-11804

국민은행GG459601-01-468484GGGG

열매나눔재단은 UN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우리은행GG1005-201-402864

기업은행GG148-057572-01-063GGGGGGGG

특별 협의지위를 획득한 자립개발 NGO입니다.

농협은행GG100090-55-003714

씨티은행GG155-00005-250-01 GGG


열매나눔특집

취약계층아동 조식지원 캠페인

아이들의 아침식사가 가 시작되었습니다!

“혹시, 아침식사 하시나요?” G 얼마 전 TV프로그램 ‘한식대첩’ 으로도 유명한 심영순 요리연구원 원장이 ‘아침밥의 비밀’ 에 대해 쓴 칼럼을 보 았습니다.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점을 찍듯이, 저녁은 소박하게’를 신조로 한평생 살아온 심 원장은 아침을 단 지 먹는 데에만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아침밥은 건강한 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건강한 마음과 정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귀한 시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칼럼을 읽으면서 ‘아침을 깨우는 건강한 밥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아침 없이 시작되는 아이들의 하루 아침은 어른, 아이 모두에게 중요하지만,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아침뿐 아니라 삼시 세끼가 필수적 입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전체 아동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10%, 빈곤가구의 경우 30% 정도로 가정 경제 수준에 따라 아동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3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또한 빈곤 가정 아동 의 53%는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저체중 또는 지나친 인스턴트 제품 섭취로 인한 과체중, 비만의 양극화를 겪 고 있습니다.


4/5

“얘들아 아침먹자~” 열매나눔재단에서는 이렇게 경제적, 가정환경 등의 이유로 아침식사를 식사를 하지 못하는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침 한끼의 행복’ 캠페인을 게 아침을 지원합니다. 올해에는 학교 3곳, 모자원 1곳과 협약을 맺고, 108명 아이들에게 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한 달이 지난 4월 3일, 아침 도시락의 첫 배달이 매일 새벽 정성스레 만든 따뜻한 도시락이 학교와 모자원으로 배달 됩니다. 도시락 배달과 함께 선생님은 분주해 집니다. “얘들아, 아침먹자~”

‘아침 한끼의 행복’이 지속되도록 함께해주세요. 조식지원을 시작하고 겨우 일주일이 지났을 뿐인데, 조식을 먹는

매일 아침 정성껏 만들어 아이들의 아침식사로 배달됩니다.

아이의 담임 선생님은 아이 표정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합니다. '배부른 표정'이 느껴진다고요. 주말 잘 보냈느냐는 선생님의 인사에 아이는 주말 아침보다 평일 아침 이 시간이 제일 좋고 기다려진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아침식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해주세요. 우리 아이들도 '아침밥의 비밀'을 알 수 있도록요!

짧은 시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 듬뿍 아침식사!

취약계층아동 조식지원 후원문의 : 02-310-9508 후원계좌 : 하나 243-910008-11804 (예금주 : 열매나눔재단) *계좌입금 시 ‘후원자명 + 아동조식’으로 입금자명을 기입해주시면 해당 사업에 후원금이 사용됩니다.


자립의 현장 1

메리메이트 ‘첫 졸업생’

“메리메이트 덕분에 학업을 마치고 졸업할 수 있었어요.” 지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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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졸업한 혜현이(가명)와 지영이(가명)는 메리메이트 첫 가족으로 뷰티아트를 전공해 헤어디자이 너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특히 지영이는 서울에서 지낼 곳을 마련하지 못해 대학 입학을 포기할 뻔 했다 가 메리메이트를 만나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메리메이트에 대한 마음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통금시 간과 기숙사 생활 규칙을 지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혼자 독립해 생활하는 지금 돌아보니 그때가 정 말 감사했음을 깨달았답니다. 지영이에게 메리메이트에서 보낸 지난 2년에 대해 잠시 들어볼까요?

Q 메리메이트 없는 지난 2년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메리메이트가 없었다면 저는 학교를 무사히 졸업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학교를 다니면서도 공부하 는 것이 힘들어 여러 번 휴학을 고민했거든요. 그때마다 사감 선생님께서 잘 잡아주셨어요. 그런 마음이 들 때면 선생님께 상의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을 잡을 수 있었어요. 덕분에 학업을 마치고 졸업을 할 수 있었어요.

Q 메리메이트에 지내면서 가장 좋았던 점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것은 무엇인가요?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올바른 식습관, 생활습관이 자리 잡히면서 스스로 관리하는 힘이 생긴 것이 에요. 그전에는 먹는 것도 생활도 불규칙해 수시로 배가 아프고 체력도 정말 바닥이었거든요. 기숙사에 살 면서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서 건강도 많이 좋아졌어요. 또 예전과 는 달리 분리수거를 하는 등 사소한 행동에서 달라진 저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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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해요. 제 꿈은 4년안에 멋진 헤어디자이너가 되는 것이에요. 그 이후에는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 미용 봉사 도 하고 기술도 가르쳐 주고 싶어요.

Q 앞으로 메리메이트에 들어오게 될 친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여러분들이 기숙사에 살면서 규칙이나 선생님의 잔소리가 싫고 힘들어서 기숙사를 나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기숙사에서 살 때는 놀고 싶고 자유롭고 싶은 마음에 통금시간이 싫고 규칙이 힘들다 생각했는데 기숙사를 나와 혼자 지내며 생활해 보니 모든 것이 감사한 일이었어요. 학교생활 힘내서 잘 하 시고 메리메이트에서 꿈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메리메이트에 살면서 정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손길을 느꼈습니다. 사감 선생님과 재단의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특히 저희가 편히 쉬고, 먹고, 잘 수 있도록 좋은 공간을 마련해주신 후원자 분들께 감사 드려요. 메리메이트가 없었다면 저의 대학교 생활은 무척 힘들었을 거예요. 그리고 이렇게 취업해서 사회 인으로 살아가기도 어려웠을 거예요. 참 고맙습니다.

탈북대학생기숙사 ‘메리메이트(MerryMate)’는 북한이탈대학생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설 립되었습니다. ‘메리메이트(MerryMate)’에서 지내는 학생들에게는 대학재학기간 동안 안정적인 주거와 식생활, 상주 생 활지원 교사의 상담과 전문가 코칭, 대학 졸업 후 정착을 위한 진로 지도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합니다.

메리메이트 친구들 졸업하던 날


자립의 현장 2

메리맘 네일아트센터

더나은네일?더나은내일!!

엄마의 행복한 창업, 메리맘!

메리맘 네일아트센터 ‘더나은네일’

열매나눔재단은 저소득 한부모여성가장(메리맘)

메리맘 네일아트센터는 네일아트 자격증을 소지

이 소자본 창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교

한 저소득 여성가장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

육과 더불어 무이자, 무보증, 무담보 대출을 지원

공하여 실제 고객에게 네일아트를 시술하고 전문

해 왔습니다. 특히 창업 구상 단계부터 창업 준비,

가의 코칭을 받아 기술을 숙련할 수 있도록 돕습

실전 창업의 3단계 과정 모두를 1:1 멘토링으로

니다. 급여의 일부를 저축하여 창업 자금을 마련

지원하고 창업 후 4년간 정기적인 홍보 지원과 사

하도록 독려하고 6개월 인턴 과정 수료 후 네일숍

업운영 관리를 통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도

을 창업할 수 있도 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록 도왔습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14개의 창

계획에 따라 열매나눔빌딩 1층에 네일숍 ‘더나은

업가게를 지원했는데요! 그동안 쌓아온 메리맘

네일’ 오픈 준비와 더불어 함께 할 인턴 어머님을

운영 경험을 토대로 ‘메리맘 네일아트센터’를 새롭

선발하였습니다.

게 계획했습니다.

대상자 선정

메리맘

전문가 기술코칭, 창업

네일숍 창업지원

네일아트센터

교육, 트렌드교육 등

(심사 통과시 창업자금 2천만 원

6개월 인턴 근무

6개월 인턴 과정 수료

무이자 대출 기회 제공)

메 메리맘 어머님(좌측 두번째)과 열매나눔재단 직원들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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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네일' 내부

5월 12일 더나은네일 GRAND OPEN 손님 맞을 준비를 마치고, 영업을 시작하면서 예약 약 문의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5월 12일에는 는 더나은네일에서 인턴으로 함께하게 된 어머님이 이 첫 출근을 했습니다. 그 날에 맞춰, 오픈식도 진행 행 되었답니다. 아직은 많은 분들의 응원이 필요한 시 기인데요! 명동역 ‘더나은네일’ 기억해 주시고, 어 네일아트 훈련 중인 인턴 어머님

머님들께도 힘나는 응원 부탁드려요.

더나은네일? 더나은내일! 은내 내일! 기존 회의실로 사용하던 던 1층 공간에 4월 초부터 3 진 주간 인테리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비어있던 공 간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하 가구와 네일 재료까지 하고, 의 의실이었냐는 진열을 마치니 언제 회의실이었냐는 듯, 멋진 공간 으로 변했습니다. 어머님들이 님 님들이 네일아트 기술을 습 득하며 창업을 계획하는 하는 는 공간으로 준비된, 더나 은네일! 이 곳에서 어머님들은 머님들은 님들은 ‘더 나은 내일’도 꿈 꾸시겠죠?!

더나은네일 예약 : 070-5088-1919 | 위치 : 서울시 중구 퇴계로 20길 37 (명동역 3번출구) 이벤트 : 첫 방문 고객 5,000원 할인 (6/30까지 진행됩니다.)

'더나은네일' 외부 전경


씨앗 뿌리는 사람 1

상디 후원자 인터뷰

자립은 ‘그 분들의 가능성을 을 믿어준 것에 대한 결과물’

상디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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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마님’은 어떤 회사인가요?

평소 나눔, 봉사에 관심이 많으시다고 들었

상디 후원자 : ‘포도원 마님’은 수입주방용품을 판

는데,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으세요?

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에요. 마태복음 20장 '천

상디 후원자 : 직접 메리맘(한부모여성가장 창업

국은 마치 이와 같아서...' 라고 시작하는 포도원주

지원사업) 오픈 가게를 방문해 진심으로 응원하

인의 비유를 따 이름을 지었어요. 절망적인 시간

고, SNS를 통해 가게를 홍보하는 것들이 기억에

중, 일터 에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에게 일찍

남아요. 또 저는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는데, 헌혈

나온 사람과 같은 품삯을 주는 주인처럼, 남들보

하면 주는 작은 선물을 모아서 한부모가정 아이에

다 출발이 늦어 희망을 품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

게 전해주었던 적이 있어요. 헌혈로 생명을 살리

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았죠.

고 받은 선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누니까 기 쁨이 배가 되더라고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자립’은 어떤 의미일 까요?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하고 싶은

상디 후원자 : 자립은 ‘그 분들의 가능성을 믿어준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것에 대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해요. 현재 어렵고

상디 후원자 : 저는 고졸입니다. 이 시대 제 나이에

불편한 상황에 있는 분들은 단지 남들보다 출발선

사실 드물죠. 그래도 열심히 잘 살아가고 있습니

이 조금 늦었을 뿐, 이 분들 역시 누구보다도 열심

다.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더 힘을 내서요. 여러분

히 하실 수 있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믿거든요.

은 남들보다 조금 늦었을 뿐입니다. 남들보다 모

저 역시 다른 사람들보다 출발이 많이 늦은 편이라

자란 것도 가능성이 부족한 것도 아니라는 것 아시

그 마음을 조금은 알기에 저를 포함한 후원자 분들

지요? 자신감을 가지고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이 이 분들이 ‘시작’ 할 수 있도록 아주 조금만 힘을 보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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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의 현장 3

9개 단체와 함께한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 어떻게 진행됐나요? '로뎀의 집' 권혁수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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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및 출입문이 휠체어가 통과할 수 있는 규격으

지원기관

지원사업

KARF여성거주시설

알콜중독 여성의 사회화를 위한 컴퓨터 교육 지원

나누미

쪽방촌 도시락 배달 지원

부분이 많았던 로뎀의 집이 열매나눔재단의 사업

강서희망나눔재단

한부모가족 자녀 생리대 지원

비 지원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창신모자원

한부모가족 경제교육 및 심리치료 지원

고양시 여성의 쉼터

가정폭력 피해여성 심리치료 지원

우리들

정신질환자 생활시설 개선

청소년부엌공동체 아지트틴스

부엌환경개선

나누리의 집

장애인 생활시설 개선

로뎀의 집

장애인 생활시설 안전장치 설치

로 시공되어 있지 않았고, 화장실 변기 또한 안전 손잡이가 없어 낙상의 위험이 있었습니다. 불편한

로뎀의 집 권혁수 국장은 바뀐 공간 덕분에 장애인 들의 생활에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겼다며 앞으로 시 간이 걸리겠지만, 공간을 점차 개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열매나눔재단 후원자 분들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언제 이렇게 환경개선을 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어 요. 앞으로 열악한 상황에 처한 더 많은 시설들이

이 중,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 ‘로뎀의 집’은 2006

열매나눔재단의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후

년에 지은 건물로 장애인이 거주하기에 불편한 부

원자는 재단을 믿고, 재단은 시설을 믿는 신뢰관

분이 많았습니다. 현관 출입통로에는 단차가 있어

계가 형성되어 사업이 선순환 되기를 바라봅니다.

휠체어 출입이 불가능했고, 거실에는 핸드레일이

재단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후원자분들

설치되지 않아 보행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 더욱 힘을 보태주세요.”


자립의 현장 4

2017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14개 육성팀을 소개합니다.

ৌ‫ݒ‬ա‫׃‬੤‫ࢎ ױ‬ഥ੸ӝসо ਭࢿࢎস Ӗ‫ ߥ۽‬ౠചࠗ‫۽࢜ ֙ ੉ ޙ‬਍ ӝࣻܳ ‫੉ݏ‬೮ण‫ ׮פ‬ ୭ઙ ࢶߊ‫ ػ‬౱਷ ਘ ੌ ৌ‫ݒ‬ա‫׃‬੤‫ױ‬җ ഈডधਸ ‫ݛ‬Ҋ ਘ ৌ‫ݒ‬ա‫׃‬੤‫੉߬௸ੋ ױ‬౴ ࣃఠী ౵ܶೠ ౱੉ ੑ઱ܳ ೮ण‫ ۽؀ޖ ܳ҅ࣁ ׮פ‬ഝ‫ز‬ೞ‫ࢎ ח‬ഥ੸ӝস ѐ ਭࢿ౱ਸ ࣗѐ೤‫ ׮פ‬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란? 혁신적 아이템을 발굴하여,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는 201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6년간 전국에서 창업팀들이 사회 적기업 창업의 뜻을 품고 더 나은 한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을 펼치며, 조금씩 결실을 맺어 가고 있습니다. 열매나눔재단 은 2012년부터 중간지원단체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14개 창업팀을 선발 육성하였 습니다. 2017년에는 글로벌 특화 14개 창업팀을 선발하여 지원합니다.

밸류사이클 동남아시아 사진치유공감 아이 동남아시아

플래니토리 아시아

Uni-earth(유니어쓰) 세네갈 사단법인 코익스 네팔

맘보싸와싸와 가나

MOOL 라오스

HIDDN TASTE 필리핀

키자미테이블 르완다

아프리카타운 아프리카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해외국가 현황

쑤쑤덴뿌라 태국 두아이두 캄보디아

OBCSE 필리핀 Van Ban 베트남

키자미테이블

MOOL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캐주얼하고 위생적인 현지식

오존을 이용한 개발도상국 보급형 고도정수처리

소셜 레스토랑을 열어 아프리카 청년들의 사회, 경

장치를 제조 및 판매하여 라오스의 수인성 질환 문

제적 자립을 제시합니다.

제를 해결합니다.


12 / 13

두아이두(Do I Do)

OBCSE

캄보디아 환경문제에 주목, 수공예 업사이클(Up-

필리핀 마닐라 닭강정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극

Cycle) 제품을 제작하고 판매하여 취약계층의 일

빈층과 제 3세계 국가들의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

자리를 창출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합니다.

출하고 경제적인 자립을 도모합니다.

쑤쑤덴뿌라

맘보싸와싸와

일본식 튀김 뷔페를 통해 태국 소수민족인 고산족

아프리카 가나에서 자전거 대여(선 리스, 후 소유)

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이 당당한 사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주민들의 교육, 보건, 식수

회구성원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합니다.

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합니 다.

Van Ban, 반반

밸류사이클

베트남 여성장애인들이 제작한 코바늘 수공예 제

버려지고 방치되는 주방용품을 수집・정리하여 동

품을 판매하여 현지 여성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남아시아 개발도상국에 수출 혹은 기부하여, 개발

과 지속 가능한 삶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도상국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개 선합니다.

HIDDN TASTE

Uni-earth(유니어쓰)

필리핀 농부가 수확한 코코넛 열매로 상품 개발 및

아프리카 전통 패브릭을 활용한 디자인 소품의 공

판매를 하고, 이를 통해 농부들의 일자리 창출과

정무역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건

현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합니다.

강한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플래니토리

사단법인 코익스

한국 및 아시아 주요국가내 경력단절여성을 고용

네팔 외국인 근로자의 직업훈련(미용교육) 및 강

하여 육아용품, 이유식, 장난감의 전문 리뷰 콘텐

사양성교육을 통해 취업 시 경쟁력을 높이고, 네팔

츠를 만들고 이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적 자

주민들의 빈곤완화와 경제적 자립 증진을 돕습니

립을 지원합니다.

다.

사진치유공감 아이

아프리카타운

동남아시아에서 사진 치유프로그램과 국제개발

국내 아프리카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옹호활동

협력 현장의 대안적 사진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

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여 사진을 통한 인간의 존엄성 회복 확장과 자기 정체성 확립을 돕습니다.


자립人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자 이야기

아이들 간식으로 영양 만점! 점! 한국형 수제 고로케 전문점 점 배기태 사장

ചҋ‫ ز‬Ғ‫ې׳‬ӡਸ ѥ‫ ۆ֢ ݶࠁ ׮‬р౸੉ ‫׀‬ী ഛ ‫ חڸ‬Ҋ‫۽‬ா оѱ r‫ۮ‬எ Ҋ‫۽‬ா -FUsT (P ‫۽‬ா s о ‫׀‬ী ॒ ٜয২‫ऀ ׮פ‬਷ Ҋ‫۽‬ா ‫ݍ‬૘ੋ‫ؘ‬ਃ ௼ӝ‫ ب‬ӯ૟ ֥‫݅ ۇ‬ఀ ఀ૑݄ೞҊ ৔ন ݅੼ੑ‫ ׮פ‬ೠ ߣ‫ݡ ب‬૑ ঋ਷ ࢎ‫ۈ‬਷ ੓য‫ ب‬ೠ ߣ݅ ‫ݡ‬যࠄ ࢎ‫ۈ‬਷ হ‫ ח׮‬Ӓ ૘ r‫ۮ‬எ Ҋ‫۽‬ாsܳ ࣗѐ೤‫ ׮פ‬

‘Let’s Go로케’, “고로케 먹으러 가자!”

이 앙상블을 이룹니다. 이 알찬 고로케가 단돈 1,5

테이블 3개의 아담한 가게에 들어서니 큼지막한

00원에서 2,000원 사이라니, 친구들과 영양 듬뿍

아이스크림 고로케 포스터가 눈에 띕니다. 그 위

간식 먹으러 렛츠 고로케 가자는 말이 절로 나올

로 진열대에 가지런히 늘어선 다양한 종류의 고로

것 같습니다.

케들... 고로케를 보자마자 반응하는 열매양의 배 꼽시계는 고장난 지 이미 오래입니다. 배꼽시계를 진정시키기 위해 먼저 고로케를 주문해 봅니다. 왠지 특이한 ‘부추 고로케’와 첫 눈에 반해버린 ‘아 이스크림 고로케’를 주문했습니다. 이색적인 부추 고로케가 먼저 튀겨져 접시에 담겨 나왔습니다. 일본식 고로케와는 사뭇 다른 한국형 고로케의 비 쥬얼! 지름 12cm 정도의 큼지막한 크기에 속재료 가 꽤 알찹니다. 짭조름하면서도 담백한 부추와 고기의 콜라보레이션에 접시는 금방 깨끗해졌습

배기태 사장 : 고로케가 편히 먹을 수 있는 간식이

니다.

라 이름도 쉽고 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요. 렛츠고와 고로케를 결합해 ‘고로케 먹으러 가

이렇게 아쉬워할 때 즈음, 아이스크림 고로케가

자’는 의미의 ‘렛츠 고로케’가 탄생했지요.

완성되었습니다. 열매양 주먹보다 약간 큰 동그란 아이스크림 고로케! 한 입 베어 문 순간, 바삭한 튀

당일 만든 고로케만 판매하는 원칙주의자

김옷과 차가운 아이스크림 그리고 그 사이의 단팥

‘렛츠 고로케’에는 앞서 맛본 부추, 아이스크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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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 외에 햄에그, 핫참치, 팥, 크림치즈, 카레, 고 구마 치즈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로 골라먹 는 재미도 있는 ‘렛츠 고로케’에는 사장님만의 철 저한 원칙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건 바로 당일 만 든 고로케만 판매한다는 것!

‘렛츠 Go로케’로 Re-Start! 배기태 사장 : 동네에 고로케 가게가 없어서 그런

배사장님은 가게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난 초보 사

지 처음에 동네 분들이 고로케가 비싸다고 생각하

장님입니다. 1년 전 까지만 해도 아이 셋을 돌보는

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한 번 드셔본 분들은 이렇

엄마, 아내였는데요. 남편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게 팔아서 남는 게 있냐고 물어보세요. 재료가 신

갑작스럽게 생활도 어려워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선하고 알차다고요. 조금 힘들지만, 진심은 통한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다가 남편이 다시 일어서게

다는 마인드로 고로케를 만들고 있어요.

된 것이 바로 이 고로케 가게를 구상하면서부터라

보통 새벽 5시 정도 가게에 나와 고로케 속재료를

고 합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 아이 셋까지 키우

만들어요. 좀 더 신선하게 만들고 싶어서 이렇게

다보니 창업 자금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 지 막막했

하고 있는데, 어느 날 손님이 새벽 출근길에 가게

는데,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고 정보를 찾던 중, 기

에 불이 켜진 것을 봤다며 들르셨더라고요. 노력

사를 통해 ‘열매나눔재단’을 알게 되어 마른 땅에

을 알아 주신 것 같아 기뻤어요.

단비처럼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만점 ‘부추 고로케’

배기태 사장 : 자금을 빌리는 입장에서 위축이 되

부추 고로케를 처음 맛본 열매양. 어떻게 부추 고

었는데, 창업 문의를 할 때 제 상황을 이해하고 존

로케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 궁금했습니다.

중해 주셔서 용기를 내어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었어요. 자금만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꼼꼼하게

배기태 사장 : 고로케의 좋은 점은 속재료를 다양

관리해 주신 덕분에 첫 창업에 어려운 점들도 잘

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다른 음식을 먹다가

해결할 수 있었고요. 열매나눔재단은 우리가족이

고로케 속재료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정말 힘들고, 소망이 없을 때 희망을 준 곳이에요.

만들어봐요. 부추 고로케도 그렇게 만들게 되었어

창업자금 대출 지원뿐 아니라 진심을 담아서 걱정

요. 처음엔 부추를 기본으로 해물을 넣어 만들어

하고 존중해주는 마음, 참 고맙습니다.

봤는데, 물이 많이 생겨서 시행착오를 겪었어요. 여러 시도를 하다가 부추가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다는 것을 알고 지금의 부추 고로케를 만들게 되 었어요. 시행착오를 겪고 애착이 가는 메뉴였는데, 가게 오픈하고 나서도 베스트 메뉴가 되었어요. 주변에서 아이들 간식으로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렛츠 고로케(Let's Go로케) 문의 : 02-2690-9050 주소 : 서울 강서구 곰달래로 223 화곡동상가 (화곡동 836-5)


씨앗 뿌리는 사람 2

홍보대사 배재철

열매나눔재단의 든든한 한 응원군, 성악가 배재철 철 배재철 홍보대사

ߓ਋ ਬ૑కॿо ઱োਵ‫ ۽‬ৌোೠ r؊ పց ܻ​ܻ௏ झ೘షsܳ ࠁ࣑աਃ ֙ ѐࠉ ‫׼‬द पചܳ ߄ఔਵ‫ ۽‬ೠ ੉ ৔ചо ҙबਸ Ց‫ ࢲݶ‬प੤ ੋ‫ߓ ؍঻੉ޛ‬੤୍‫ژ ש‬ೠ ‫઺؀‬ী օܻ ঌ۰઎ण‫ࣁࢻ ੋ੸੿ࢲ ׮פ‬ೣҗ ब੢ਸ ҙాೞ‫ ח‬٠ ൨ ੓‫ ܻܳࣗݾ ח‬ೣԋ ૑‫ צ‬పցীѱ ઱য૑‫ ח‬ଲࢎ rܻ ܻ௏ झ೘షs ইदই য়ಕ‫ ۄ‬৉ࢎ࢚ ֙ী ೠߣ աৢ݅ೠ ‫ ۄܻࣗݾ‬઱‫ ݾ‬ ߉ਵ‫ܻ​ܻ ݴ‬௏ झ೘ష‫ځ ۽‬য়ܲ ೠҴੋ ࢿঈо ߓ੤୍ ‫ש‬਷ ਬۣ੄ য়ಕ‫ ۄ‬झఋ৓ण‫ ׮פ‬ ೞ૑݅ ୭Ҋ੄ ੗ܻী ੓ਸ ‫ ٸ‬ц੘झۣѱ ଺ইৡ ц࢚ࢶঐ ࢶҊ‫ ܻܳࣗݾ ۽‬੏঻ण‫ ׮פ‬

절망적인 상황에서 희망을 놓지 않았던 배재철님 은 성대기능 회복수술을 받고 끊임없는 재활훈련 을 통해 목소리를 회복하고 재기에 성공합니다. 이렇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 는 배재철님이 열매나눔재단의 홍보대사로 위 촉되었습니다.

희망을 빌려드리는 대한민국 소망은행 1호점 건립 프로젝트 주주(후원자)가 모여, 자립을 원하는 이웃에 게 자선을 넘어, 자립을 향한 소망을 이룰 기 회를 선물합니다. 경제력, 학력, 성별의 차별 없이 누구나 ‘도전할 기회’는 평등해야 합니

배재철 홍보대사 : 소외된 이웃의 자립을 지원하

다.

는 일에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습 니다. 다시 노래를 하게 되면서 새 삶을 얻은 것 같 아요. 제 삶이, 노래가 다른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망은행 주주가 되어주세요”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위한 기회의 디딤돌이 될 일 천개의 주춧돌! 소망은행 주주를 기다 립니다. 도전할 말한 세상을 위한 ‘소망은행

열매나눔재단 홍보대사가 된 배재철 님은 앞으로

건립’, 여러분의 참여로 시작됩니다.

꿈에 도전하는 이웃에게 새로운 기회를 선물하는 소망은행 캠페인에 참여하며 북한이탈주민, 한부 모여성가장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에 함께 할 예정입니다.

소망은행 참여 문의 : 02)310-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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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ؠ‬ौ੭ ࣻ‫ݲ‬ਜ਼ഓ ૕૕ੵ؈ؒ ȠࣿϘÔ Ӷٖͭऎ य‫ࡾڡ̜࣯ ͟ ڛ‬ ॽͭٗ ќ̏ɸ͚Ƿ 보내는 사람

자르는 선

2016.12.1~2018.11.30

서울시 중구 퇴계로20길 37 열매나눔빌딩 302호 열매나눔재단 후원담당자 앞 04629G


자르는 선

열매나눔재단 소망은행 1호점 주주가 되겠습니다! 소망벽돌 빨강벽돌 월10만원

주황벽돌 월7만원

노랑벽돌 월5만원

초록벽돌 월3만원

파랑벽돌 월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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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앞자리(6자리) : 기부금영수증을 원하시면 주민등록번호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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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칠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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Ӷٖͭऎ य‫ ࡾڡ̜࣯ ͟ ڛ‬ Ђ‫ ܈‬Ӷٖͭऎ ‫ ېې‬ȜՇ٨ ɚ‫ې׎‬Ӡ‫آ‬৅ Ӷٖͭऎ य‫ڛ‬ 이동섭 김미정 조홍연 이우제 주단비 김영미 최아인 신현규 정영학 민병진 최수경 이지훈 김민규 이수정 김병훈 김혜원 유진욱 손현수 이정식 황상규

김지원 박지수 이병목 박유리 최중원 김석철 권나래 김추성 박형은 김유리 김가빈 홍보래 박영미 안정훈 한원규 임봉수 조현상 정인묵

이우림 배경희 송미선 나희숙 김승종 최수민 김기성 윤동성 김추광 김서현 최혜영 남궁현 김보경 양지혜 국하율 홍선주 안혜옥 임규호 남궁형

나성민 신영민 전인배 김수진 이상아 김주윤 김상일 한금옥 김창근 김추신 김형옥 김종욱 김온유 이한일 박선우 이예진 김병일 차득경 안태길 박재현

박은주 김영미 염승호 김준호 김세연 이강희 이은숙 이영해 문현진 박재원 박상덕 김애지 김한얼 최재민 강혜선 조윤정 권주성 임정희

한미례 전은지 정영주 임선희 김순영 최병곤 강명훈 송창환 이완이 신범용 임시정 이지연 신현희 백정금 박은희 김관중 윤요셉 신해영

성국현

※소망은행 주주로 함께해주시는 114명 후원자분들의 소망벽돌입니다. (2017년 5월 기준)


취약계층아동 조식지원 캠페인

‫ ࠊ׳‬ॏƼ‫ ڰ‬य़ѧ ‫ ࠊ׳‬ॏƼ‫ ڰ‬य़ ‫ ࠊ׳‬ॏƼ‫ ڰ‬य़ 아침 없이 시작되는 은재의 하루 루 엄마와 함께 사는 초등학생 은재(10살)와 민재(8살) 남매는 아침을 먹는 날이 일 년 중 손에 꼽힙니다. 아빠가 떠난 후 우울증이 심해진 엄마는 경제활동은 물론이고 아이들을 보살피거나 식사를 챙겨주는 일조차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나마 점심은 학교 급식, 저녁은 지역아동센터에서 먹고 있지만 아침은 먹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선생님, 저 시험 95점 받았어요.” 2016년부터 열매나눔재단에서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아침식사를 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저 밥 한끼일 뿐인데 시작한지 두 달 만에 아이들은 눈에 띄게 변했습니다. 변했습니다 “선생님, 저 시험 95점 받았어요.” 복지실로 들어서는 은재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아침을 먹으면서 학교 오는 것이 즐겁고 수업시간이 재미있다더니 시험도 잘 봤나 봅니다.

아이들에게 일어난 아름다운 변화가 계속 되도록 ‘아침 한끼의 행복’을 선물해주세요. 니다~ 감사합

하루 1천 원, 한달 3만 원을 기부하는 2명의 후원자를 통해 1명 아동이 학기중 매일 아침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침을 먹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아침 한끼의 행복을 선물해 주세요. 후원문의 : 02-310-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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