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웹진 by KimDoo-hwan

EB ZINE

October 2014

> 특집 혁신경영 > 9월 교육결과 > 11월 교육계획 > 교육안내

> 특집 혁신경영 세계적인 경기 불황이 이어지며 기업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나쁘고 앞으로의 경기회복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혁신’을 외치고 있습니다. 동원그룹도 2014년의 경영 화두로 ‘혁신’과 ‘전진’을 꼽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기업 혁신경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클 미칼로위츠 혁신본능의 내용을 일부 참조하였습니다]

[기업 혁신과 지속가능 경영] 경기 불황이 이어지고 기업경영 환경이 점점 더 치열해지면서 각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경 영을 위해 ‘혁신’을 외치고 있다. 국내의 기업들도 장기화 되는 불황에 대비해 경영혁신을 외치고 있다. 경영혁신 활동은 20세기 초 기본 개념이 출현한 이후 네 단계를 거쳐 발전해 왔다. 제1기(20세기 전반)에는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법, SQC 등 경영혁신의 기본적인 개념과 도 구가 출현했다. 제2기(50년대~70년대)에는 일본 기업들이 경영혁신을 “운동”으로 발전시 켰으며, 이때 TQM과 TPM이 자리 잡았다. 제3기(80년대~90년대)에는 일본의 부상에 자극

을 받은 미국 기업들이 BPR, 6시그마 등 다양한 혁신기법들을 시도했으며, 국가차원의 품 질상이 제정되어 기업의 품질혁신을 지원하였다. 제4기(90년대 중반~현대)에는 이전에 출 현했던 여러가지 기법들이 6시그마로 통합되고 있다. 경영혁신 활동은 도구개발 운동전개 영역확대 방법론 통합으로 발전해왔다. 경영혁신 활 동의 특성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경영혁신 활동의 특징] 특징

SQC

TQM/TPM

BPR

6시그마

업종

제조업

제조업/서비스업

대상영역

생신

생산

사무간접

생산+사무간접+ 개발

도구/방법론

통계기법

통계기법 /설비보전지식

정보기술 프로세스분석기법

다양한 기법과 체계화된 로드맵

추진주체

품질부서

현장종업원 (품질분임조)

외부컨설턴트 내부 Tsak Force

내부전문가 (벨트제도)

추진방식

Bottom-up 중심

Bottom-up >Top-down

Bottom-up <Top-down

Top-down 중심

> 특집 혁신경영 고인물은 반드시 썩게 되며 변화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 현재 기업 생태계의 생존공식이다. 혁신을 위해 가장 큰 어려움은 창조성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지천에 깔린 창조성을 어떻게 실현하느냐, 이를 어떻게 실제적 혁신으로 이끄느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현대사회 기업에서 혁신을 위해 갖추어야 할 요소는 다음과 같다.

[ 기업혁신의 6가지 요소] 기업혁신 요소 1 : 어디서든 아이디어를 수용하라. -뛰어난 아이디어는 항상 있기 마련이다. 단지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자세가 부족할 뿐이다.

기업혁신 요소 2 : 고객 되기 -스스로 고객이 되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라 -특수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개별고객의 특정한 욕구를 만족시켜라 기업 혁신 요소 3 : 실험과 실패 -혁신을 위해 실패하라.모험을 감수하라. 최악의 실수는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다. 실수가 가치 있는 것은 그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기 때문이다.

기업혁신 요소 4 : 창조적 인력 -혁신은 구조내의 창조적 인력 때문이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람들의 창조력을 신뢰하라. -직원의 창조성을 개발하도록 교육훈련을 제공하라. 비범한 인재(소수의 창조적 이단아)를 채용하고 육성하라 -핵심역량을 확고히 하면서 다양성을 추구하라.

기업혁신 요소 5 : 자율성과 분산 -구성원들에게 자율권을 주어라. 기업의 성장은 자율실험이 낳은 수많은 혁신의 힘입은 것이다. (대신 비전을 강화하라) -자율권과 함께 조직을 작게 나누어라. 작은 조직 안에서 주인의식과 자율성, 그리고 변화를 촉진하라.

기업혁신 요소 6 : 보상 -혁신적인 보상책과 걸 맞는 예우를 해주어라.

> 특집 혁신경영 혁신(Innovation)은 때때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기보다 우연히 탄생하곤 한다. 아무리 개 발자가 머리를 쓰면서 궁리하고 탁월한 유즈케이스를 생각해낸다고 해도, 유저는 원래 계획 되어 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twitter가 등장했 을 당초 RT나 #, @, DM은 개발자가 자신의 편의를 위해 이용하던 ‘숨겨진 명령어’였고 유 저에게 사용하게 할 계획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개발자와 마찬가지로 편리함을 느낀 일 부 유저들이 ‘비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삽시간에 다른 유저들에게도 보급되었다고 한다.

또 모바일 시대 들어 최고의 포토 앱이라 할 수 있는 Instagram도 원래 체크인형 다기능 앱 Burbn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포토필터 기능만 추출한 것이었는 데 인기에 불이 붙으면서 페이스북에 인수되었다. 인터넷이나 앱이 없던 시절에도 원래 용도와는 다르게 우연히 태어 난 혁신이었다. 우연에서 태어난 혁신 사례는 아래와 같다

[ 우연에서 태어난 혁신사례] 1. 코카콜라 원래 코카콜라는 약용을 목적으로 한 음료다. 1885년 미국 죠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금주법이 시행되기까지는 그 지역에서 와인과 코카 (일종의 기호품)를 사용해 우울증이나 신경쇠약증에 듣는 조제약이 만들어졌었다. 금주법 이후에는 탄산수와 코카를 조합하여 소다로 판매되다가 코카콜라가 탄생했다.

2. 포스트잇 1969년 미국의 화학제조사 3M의 연구원 스펜서 실버는 매우 약한 접착제를 만들어냈다. 종이 등 가벼운 것을 붙일 수 있고 흔적없이 떼어낼 수 있는 편리한 접착제였지만, 당시는 쓸모 없는 것으로 여겨졌었다. 몇 년 후 3M의 또 다른 연구원이 책에 종이를 붙일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이 접착제를 이용해 포스트잇을 만들게 됐다.

3. 전자레인지 미국의 엔지니어이자 발명가인 퍼시 레바론 스펜서는 마그네트론의 제조를 하고 있었다. 마그네트론이라고 하면 당시 레이더에 빠뜨릴 수 없는 마이크로파 신호를 생성하는 것으로 전시중에 매우 중요한 발명품이었지만 지금처럼 요리에 사용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는 작업 중에 우연히 주머니의 사탕이 녹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것이 마그레트론의 마이크로파 때문임을 알게 된다. 이로 인해 전자레인지가 탄생하게 되었다. Copyright ⓒ Dongwon Enterprise. All Rights Reserved.

> 특집 혁신경영 4. 감자칩 1953년 뉴욕주의 한 레스토랑에 까다로운 손님이 들어왔다. 철도왕으로 알려져 있던 고넬료 밴더필트였다. 그는 식사 때마다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이 너무 두툼하고 축축하다고 불평하며 식사를 거부했고 주방장에게 불평했다. 이에 화가 난 주방장은 감자를 마구 얇게 잘라 딱딱해질 때까지 튀겨냈다. 고넬료 밴더필트는 이를 먹어보고는 마음에 들어했고 그 감자튀김은 그 레스토랑에서 단번에 인기 메뉴가 되었다.

5. 콘프레이크 1898년 켈로그 형제는 통밀로 된 크래커와 채식 위주의 다이어트에 대한 연구를 하다가 우연히 재료를 납작하게 눌러 구워버리는 기계에 옥수수가 빨려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이를 통해 통밀보다 옥수수가 더 가공하기 쉬움을 알게 된다. 이를 통해 콘프레이크가 탄생했다.

6. 방수제 앞서도 언급한 미국의 화학제조사 3M의 한 화학자가 폭발 내성이 있는 고무소재를 조사하던 중 잘못된 조합의 약을 구두 위에 떨어뜨렸다. 그때 우연히도 그 약에 의해 구두가 일부분만 깨끗하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로 방수제가 탄생했다.

7. 초코칩쿠키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숙박소 겸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사람이 초콜릿 맛의 쿠키를 만들고 싶었으나 조리용 초콜릿이 소진되어 대용품으로 과자용의 달콤한 초콜릿을 작게 쪼개어 쿠키 반죽에 사용했다. 그는 반죽 속에서 초콜릿이 녹을 줄 알았으나 초콜릿은 녹지 않고 쿠키 속에 점점히 박혀 있었다. 이 쿠키를 맛본 손님들이 너무 맛있다고 해서 본격적으로 구워팔기 시작했다. 얼마 후 세계적인 기업인 네슬레에서 제안이 들어와 이 아이디어를 팔게 되었다고 한다.

> 특집 혁신경영 8. 아이보리 비누 아이보리 비누는 은은한 향과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1879년 비누 회사인 프록터앤갬블(P&G)이라는 회사의 연구진이 신제품을 개발하던 중 깜빡하고 비누를 섞어주는 기계를 끄지 않고 점심을 먹으러 간 것이 계기가 되었다. 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연구원은 얼른 기계를 껐지만 이미 오랜 시간 작동해서 비누에 거품이 너무 많이 포함된 상태였다. 하지만 시험 삼아 굳혀보니 놀랄 정도로 부드러웠고 이로 인해 아이보리 비누라는 이름으로 제작되어 시판되었다고 한다.

9. 페니실린 화학자인 알렉산더 플레밍은 포도상 구균이란 세균을 연구하던 중에 배양균 접시에서 푸른 곰팡이를 발견했고 그 균 때문에 포도상구균이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후 다른 화학자들이 그 푸른곰팡이의 성질을 발전시켜 세계 최초의 항생물(페니실린)이 탄생했다. 페니실린의 등장은 박테리아 감염에 대한 이전의 치료법을 완전히 뒤바꾸어놨다.

10. 스윗앤로우 스윗앤로우는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낮은 인공감미료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연구원 콘스탄틴 팔버그는 장시간 연구실에서 새로운 실험을 하다가 손을 씻지 않고 샌드위치를 먹게 되었는데 유난히 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이유를 찾아본 결과 손을 씻지 않고 샌드위치를 쥐었을 때 화학반응을 일으킨 인공감미료를 발견한다. 이 사실을 근거로 연구에 들어가서 대량생산에 성공했고 당시에는 고가였던 설탕을 대신해 전 세계로 팔려나갔다고 한다. .

치열한 글로벌 경쟁환경 속에서 세계 일류라고 불리었던 기업들도 10년의 기업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현대 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 다.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해 지난 호 ‘윤리경영’에 이어 이번호에서는 ‘혁신경영’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14년 ‘혁신’하고 ‘전진’하기 위해 달려온 동원그룹의 경영방침도 글로벌 경영환경에 발 맞추어 나가고 있으며 그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9월 교육결과 사이버학습 교육명 직무과정

어학과정

교육대상

교육기간

전 임직원

9. 1(월) – 9. 30(화)

수료인원 직무: 197명

어학: 129명

성적우수자 No

소속사

부서

직위

이름

에프앤비

수원(생산과)

조윤환

주임

에프앤비

경영(재경팀)

최지인

사원

시스템즈

회계1팀

김세윤

주임

씨앤에스

지원파트

김병용

대리

건설산업

수서평택고속철도

김철호

대리

건설산업

SK드림파크

최헌

대리

티앤아이

PON Project팀

이겨레

전임연구원

팜스

서부사업부

이인구

과장

팜스

B01

허성종

대리

홈푸드

호남운영팀

원은경

주임

홈푸드

식품안전파트

오철민

주임

홈푸드

FS지원팀

송성훈

대리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서비스팀

신진규

대리

성적 우수자로 선정되신 분들께는 스마트 모니터 받침대를 선물로 드립니다~

> 9월 교육결과 [사내강사 양성과정]

내가 동원그룹의 사내강사! 강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은..??

예비 사내강사들의 진지한 모습

[SC사원 동원 Way과정]

신입사원 못지 않은 학습 열기

눈 가리고 도전하기도 식은 죽 먹기

> 11월 교육계획

> 집합교육 11월에는 신입사원 Follow UP교육이 진행됩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과정명

참석대상

실시 일자

직무교육(공무)

공무직

11/7~8, 21~22, 28~29

신입사원 Follow UP

2013 신입사원

11/10~12, 17~19

WelcomeDongwon

수시입사자

11/24~26

>사이버/전화외국어/모바일/사외위탁

국내 교육 전문기관의 전화외국어/모바일/사외위탁 프로그램을 공지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게시된 내용을 열람하신 후, 절차에 따라 수강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학습 과정

대상

일정

비고

사이버학습(직무/어학) : 영업, 생산, 마케팅, 물류, 구매, 건설, 기획, 재무 등 전화외국어 학습(회화) : 영어(북미/필리핀), 일본어, 중국어

모바일러닝 : 인문교양, 어학

전 임직원

사외위탁 학습(직무) : 영업, 생산, 마케팅, 물류, 구매, 건설, 기획, 재무 등

매월 신청 11.1-30

수시 신청

> 교육안내

> 임원세미나/신입입문/직무교육(생산.구매.연구): 이상철 과장(3363) > 직무교육(영업.기획)/MBA/이노피아드 : 임지현 대리(3440) > 신임팀장/승진자/독서경영/ 교육이수학점: 김지나 대리(3464) > 사이버/사외위탁/수시입사자/직무오픈: 김두환 주임(3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