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 news vol.70th(KOR)

NEAR

News

하나되는 동북아시아, 하나되는 공동체 NEAR | One Northeast Asia Region, One Community NEAR 2016. 9-10

V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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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바공화국 웁수누루 분지

이번 호의 동정 NEAR활동 | 사무국소식 | 회원단체동정 | 회원단체 행사일정(9~10월) 기획취재 2016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 러시아 마가단주의 광물자원개발조정분과위원회, 국제투자박람회, 황금페스티벌 회원탐방 러시아 투바공화국 <러시아 주재관 이르기트 발레리>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The Association of North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NEAR News

NEAR News는 회원단체의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NEAR의 공식 메신저로 창간되었습니다. NEAR사무국의 활동상황, 회원단체 동정, 각종기고 및 공지사항 등을 담아 격월로 발간하여, 회원단체 및 관련 기관에 배포되며 NEAR 홈페이지에도 게시됩니다. NEAR News는 회원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식지이며, 동북아시아지역에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NEAR News에 수록하고 싶은 좋은 원고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은 NEAR사무국으로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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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 불국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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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동북아시아 6 개국(중국,일본,한국,몽골,북한,러시아) 80 개 광역지방정부( 73 개 정회원 및 7 개 옵저버단체)로 구성된 동북아의 대표적인 지방외교협력체이자 국제기구입니다. 동북아의 공동번영을 기본이념으로 하는 연합헌장을 채택하고 경제인문, 교육문화교류, 환경, 방재, 변경협력, 과학기술, 관광, 해양어업, 광물자원개발 조정, 에너지 기후변화, 여성 아동, 생명 의료산업,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유럽최대의 지방정부 협력기구인 AER (유럽 지방정부연합), R20 (기후변화행동연합) 등 국제기구와도 교류를 활성화하여 파트너십 체결, 공동사업추진 등 동북아를 넘어서 전세계와 소통하는 국제협력네트워크의 구축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NEAR의 문호는 개방되어 있습니다 동북아시아지역에 위치하고 연합의 설립취지에 뜻을 같이하는 광역지방정부는 연합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원단체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The Association of North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이번 호의 동정

NEAR 활동

NEAR 활동 광물자원개발조정분과위원회 개최 (러시아 마가단주) NEAR 광물자원개발조정분과위원회가 7. 15.(금) 마가단에서 열렸다. 블라디미르 페 늬 마가단 주지사를 포함한 주요인사 30여 명이 모인 가운 데 열린 이번 분과위원회는 러시아 환경부장관의 마가단주 광물자원에 대한 발표, 지질탐사, 금광석 산지 투자 등의 주제로 기업인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에 앞서, 제3회 마가단 국제투자 무역산업박람회가 함께 열려 기업인들이 함께 투자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듣는 시간도 가졌다. 전재원 사무총장은 동북아 지역의 자원 활용에 있어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분과위원회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운영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평했다.

2016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 개최 (8.7~12) 2016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이 8월 7일부터 12일까지 동국대학교 경 주캠퍼스에서 개최하였다.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5개국 44개 회원 단체에서 80여 명 청년들이 참가하여 동북아시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7개 그룹으로 나뉘어져 그룹별로 주어진 소주제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고 발 표하였다.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획 취재’에 있다.

제16차 교육문화교류분과위원회 개최 (일본 시마네현) 제16차 교육문화교류분과위원회가 2016. 8. 19.(금) 일본 시마네현 마쯔에 시에서 열렸다. 올해는 일본 시마네현 7명,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3명, 지린 성 3명, 한국 동국대학교 3명, 위덕대학교 3명, 러시아 연해변경주 5명, 몽골 고비알타이아이막에서 1명이 참석하는 등 총 25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에는 몽골 회원단체가 분과위원회 프로그램에 참석해 교육문화 교류분과위원회가 실질적인 동북아 5국이 모두 참석하는 프로그램으로 격상 하며 그 의의를 더했다. 이번 ‘2016 동북아시아교류의 날개 in시마네’는 19일부터 시작해 24일까 지, 관광시책을 주제로 의견교환회를 갖고, 홈스테이와 일본 전통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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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NEAR 총회 개최 (9.26~28) 제11차 NEAR 총회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러시아 이르쿠츠크주(제

11대 의장단체)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NEAR창설 20주년인 해로서 다채로 운 행사로 진행된다. 금번 총회에서는 회비제 도입, 헌장 개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연합의 주요활동 경과 보고가 있으며, 이밖에 차기 의장단체 선정, 신규 회원 단체 가입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NEAR 창설 20주년 기념행사가 있다. 이번 총회는 회비제 도입 등 주요안건의 심의를 위해 회원단체장를 비롯 고 위 인사들이 참석한다.

사무국 소식

사무국 소식 러시아 회원단체 방문 (6.14~19) NEAR 사무국 이상기 사무차장 일행은 6. 14.~19. 러시아 회원단체인 크 라스노야르스크 변경주, 투바 공화국, 그리고 노보시비르스크 주를 각각 방 문, 금년 9월 개최 예정인 총회 참석 권유와 금년도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신규회원단체 가입 문제 등을 협의하였다. 크라스노야르스크 주 그라마투노프 차관은 NEAR 사무국이 회원단체와의 교류협력의 연결통로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한국과의 경제협력, 대학 교류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방문단은 카리살 투바주지사 고문을 만나 금년도 사업 설명과 함께 분 과위원회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카리살 고문은 투바주가 사무국의 의견을 지지하고 사무국의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방문단은 현재 회원에 가입하지 않은 노보시비르스크 주정부를 방문 해 NEAR를 소개하고 회원가입 절차 등을 안내 하였다.

중국 허난성, 산시성 고위 인사 면담 (7.4~8) NEAR 전재원 사무총장은 7.4~7.8, 중국 허난성과 산시성을 방문해 고위 인사를 각각 면담, NEAR 총회 등 사업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단체 의견 을 청취했다.

NEAR 연합창립멤버인 허난성의 자오 차이(趙建才) 부성장은 전재원 사 무총장과의 면담에서, “NEAR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한국 등과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장해나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NEAR의 많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재원 사무총장은 산시성(山西省) 리샤오펑(李小鵬) 성장과의 면담 에서 산시성의 NEAR 가입을 권유한 데 대해 리 성장은 적극적으로 검토하 겠다며, 앞으로도 NEAR가 산시성의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자원을 알려나갈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몽골 회원단체 방문 (7.3~8) NEAR 사무국은 7. 3~8.간 NEAR의 당면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총회 등 NEAR 관련행사의 적극 참여 권유를 위해 몽골 내 회원단체에 방문단을 파 견하였다. NEAR 사무국 권남원 부장 일행은 움느고비아이막 바뜨라 지사와 면담에서 NEAR창설 20주년을 맞아 9월 개최 예정인 총회 안건을 설명하 고, 앞으로 남은 NEAR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참석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한 돈드고비아이막 맹드사이항 부지사와 투브아이막 척바야하르 행정관리과 장을 만나 금년도 총회와 청년포럼 등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참여 등 협조를 요청하였다. 특히, 투브아이막에서는 2017년 1월에 완공 예

NEAR 사무총장, 러시아 연해변경주와 마가단주 방문

정인 몽골 칭기스칸 공항 작업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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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소식 / 회원단체 동정

NEAR 전재원 사무총장은 7.14.~15. 러시아 회원단체인 연해변경주와 마가단주를 방문해 금년 9월 개최 예정인 총회 참석 권유와 금년도 현안 사

NEAR 사무총장 2016 동북아 CEO경제협력 포럼 참석

업들을 설명했다. 연해변경주 로시 알렉산드르 부지사는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NEAR 의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방재, 재해분야에 대한 동북아의 공 동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NEAR 사무총장은 마가단주 블라디미르 페 늬 주지사와 만난 자리 에서 광물자원개발조정분과위원회를 통해 앞으로도 광물자원분야에 대해 실 질적인 협력방안 모색 등 NEAR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AR 전재원 사무총장은 7. 30.(토) 포항시에서 열린 ‘2016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류길재 전 통일부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장길봉 중국 훈춘시장과 루다코브 알렉산드르 러시아 코르사코프시장, 윤석홍 포항지방 해양수산청장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동북아지역 핵심도시 지자체장과 물류기업 대표를 비롯한 경제•관 광 전문가들이 참석해 상호발전과 지속성장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원단체 동정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국제 우호도시 포럼 닝샤에서 개최 닝샤후이족자치구인민정부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닝샤 국제우호도시 포럼」을 개최하였다. 닝샤는 중국 유일의 후이족 자치구로서 그 지정학적 위치가 매우 뛰어나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중요 전략 지점이자 중국 내륙 개방형 경제 실험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 세계 닝샤 우호도시의 대표들이 인촨에 ‘우정의 깊이 를 더하고, 공영을 위해 손을 맞잡자 ’는 주제로 국제 우호도시 수립 경험을 공유하였다. 닝샤 정부 관계자는 “관련 우호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이 포럼을 통해 함께 우정을 다지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제주도와 아오모리현은 2009년 아오모리현 지사의 공식방문을 계기로

2010년 10월에 세계자연유산 관련 자매협력협정을 체결하였고, 2011년 12월에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여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왔다.

일본-아오모리현 제주도와 아오모리현의 자매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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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협정체결 후 5년이 되는 해로 협정의 격상을 높이자는 제안이 있어,

8월 8일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미무라신고 아오모리현 지사는 지금까지 실적 있는 세계자연유산, 관광, 문화 분야 등의 교류를 한층 더 촉진시키기 위해 자매제휴협정을 체결했다.

회원단체 동정

이들은 향후 1차 산업 및 청소년 교류와 관련해 신뢰관계를 구축해 나가, 양 지역간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교류인구 확대를 꾀하기로 하였다.

‘보는 축제’와 ‘체험축제’로 나뉜다. 이 중 보는 축제로는 김치관계 전문가 와 연구진이 모여 김치에 대한 학술토론을 벌이는 학술토론회와 팔도전통김

나아가 아오모리와 인천공항 직항편 이용자 수 확대를 위한 제주도 여행

치, 외국 김치, 외국의 절임발효식품, 김치로 만든 음식, 장아찌, 젓갈류 등

촉진, 워킹 또는 트레킹, 사이클링 등 민간레벨의 교류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음식의 실물과 김치역사자료를 전시하는 전시실물전시회, 남도소리·사물놀

촉진하는 등 양측간 협의를 통해 전반적인 분야에서의 교류로 이어나가고자

이 등의 공연과 고싸움·마당극 등이 펼쳐지는 문화예술공연이 열리고, 체험

한다.

축제로는 김치담그기 강의실습, 김치왕선발, 김치 응용요리 경연, 김치재 료 및 김치판매, 먹을거리장터 운영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일본- 도야마현 ‘동북아시아자치단체환경 포럼 in 도야마’ 개최 도야마현에서 개최된 G7 환경장관회의와 더불어, 전재원 NEAR사무총장의 참석 하에 중국, 한국, 일본, 러시아의 자치단체, 학계·경제계의 환경전문가 들이 자리한 ‘2016동북아시아자치단체 환경전문가 회의 in도야마’를 5월 23일 개최했다. 전문가회의에서는 환경장관회의에서 의제로 다뤄진 기후변화, 생 물다양성, 해양쓰레기를 중심으로 향후 동북아시아 지역의 환경보전과 관련 해 제휴강화에 대해서 논의하였고 새로운 국제환경협력을 겨냥한 ‘2016동북 아시아자치단체환경전문가회의 도야마선언(2016도야마선언)’을 채택했다.

전문가회의에서 의견교환 및 협의하는 모습

다음날인 24일에는 ‘동북아시아환경과 관련된 현민포럼’이 개최되어, ‘G7도 야마환경장관회의’ 및 ‘동북아시아자치단체환경전문가회의’ 성과보고와 더불

한국- 전라북도 2016 전주세계소리축제 개최

어 도야마현 환경정책 설명과 전재원NEAR사무총장의 NEAR 소개 등이 이루

제15회 2016 전주세계소리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한다.

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현민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함께하는 소리의 '판'으로 소리와 사람, 자연이 함께 어

기가 되었다.

우러지는 신명나는 축제다. 전통음악인 판소리에 근간을 두고 세계음악과 벽 을 허무는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특정 음악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각 분야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마스터급 아티스트 공연까지 다양한 공연을 한자 리에서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세계음악예술제이다. 또한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영국의 저명한 월드뮤직 전문지 송라인즈 (Songlines)가 선정한 ‘국제 페스티벌 베스트 25’의 하나로 4년 연속 선정

도야마현의 환경정책 설명

전재원 NEAR사무총장의 사례소개

(2012~2015)되어 전북의 축제, 한국의 축제를 넘어 세계의 축제로 인정받 았다. 15회를 맞은 2016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세상의 모든소리'를 주제로 한

한국- 광주광역시 광주세계김치축제 2016 개최 ‘광주세계김치축제2016’가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28개국의 165여 회 공연이 펼쳐진다. 판소리, 산조, 월드뮤직에 이르기까지 듣고 감상하고 체험하는 시 간이 마련되어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기 다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sorifestival.com/

23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김치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국내외 관 광객을 유치하고 김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1994년부터 제1회 광주김치축제로 시작되었으며 2009년에 광주김 치문화축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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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단체 행사일정

September

회원단체 행사일정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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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2016. 9

•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충청북도 •행사명 : 2016 청주무예마스터십 •기 간 : 9.3~9.8 •장 소 : 충청북도 청주시 •연락처 :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T)+82-43-220-8461~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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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전라북도 •행사명 : UCLG ASPAC총회 •기 간 : 9.5~9.8 •장 소 : 전라북도 군산 •연락처 : 전라북도 국제협력과 (T) +82-063-280-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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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변경주 •행사명 : 국제 목공 및 가구산업 기술, 장비, 기계 전문박람회 ‘EXPODREV’ •기 간 : 9.6~9.9 •장 소 : 크라스노야르스크시 •연락처 : 크라스노야르스크변경주 문화부 (T) +7 (391) 249-34-84 (E) Natarov@econ-krsk.ru inter@econ-krsk.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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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행사명 : 국제 산림 포럼 ‘숲과 인간-이르쿠츠크’, 박람회 ‘시베리아산림활용, 목공, 목조하우스’ •기 간 : 9.13~9.16 •장 소 : 이르쿠츠크시 •연락처 : 조직위원회 (T)+7 (395 2) 35-18-88 (E) ovanesyan@sibexpo.ru

•회원자치단체명 : NEAR사무국 •행사명 : 제11차 총회 •기 간 : 9.26~29 •장 소 :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연락처 : NEAR사무국 (T)+82-54-223-2324 (F)+82-54-223-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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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대전광역시 •행사명 : 2016세계혁신포럼 •기 간 : 9.20~9.23 •장 소 : 인도네시아 사우쓰탱그랑시 •연락처 : WTA 사무국 (T) +82-42-270-2267 (F) +82-42-471-2319 (E) wta.eve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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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충청북도 •행사명 :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기 간 : 10.4~10.8 •장 소 : 충청북도 청주시(오송읍) •연락처 : 충청북도 바이오정책과 (T) +82-43-220-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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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단체 행사일정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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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회원자치단체명 : 일본 효고현 •행사명 : 국제 프런티어 산업 견본시장 2016 •기 간 : 9.8~9.9 •장 소 : 효고현 고베시 •연락처 : 효고현 신산업과 (T) +81-78-362-3054 (F) +81-78-362-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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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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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러시아 캄차카변경주 •행사명 : 생태관광 국제포럼 •기 간 : 9.2~9.11 •장 소 : 페트로파블로브스크-캄차트스키시 •연락처 : 캄차카변경주 관광 및 대외관계청 (E) travel@kamgov.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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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러시아 톰스크주 •행사명 : 오리발 수영 세계권대회 •기 간 : 9.9~9.12 •장 소 : 톰스크시 •연락처 : 세계 수중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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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몽골 홉드아이막 •행사명 : ‘오이라드(Oirad) 몽골인들의 무형문화재’ 국제학술회의 •기 간 : 9.16~9.18 •장 소 : 홉드시 •연락처 : 홉드대학교 (T) +976-70435118 (F) +976-70432038 (E) munkh_boroldoi@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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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충청북도 •행사명 : 제6회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 •기 간 : 9.23~9.25 •장 소 : 충북 청주시 청주예술의 전당 •연락처 : 충청북도 관광항공과 (T)+82-43-220-3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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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경기도 •행사명 : DMZ다큐영화제 •기 간 : 9.22~9.29 •장 소 : 경기도 고양,파주 •연락처 : 경기도 외교정책과 이형석 (T) 031-8008-2198

•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전라남도 •행사명 :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기 간 : 9.29~10.31 •장 소 : 전라남도 장흥군일원 •연락처 : 전라남도 국제통상과 (T) +82-61-286-2421

•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전라북도 •행사명 : 전주세계소리축제 •기 간 : 9.29~10.3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라북도14개시군 •연락처 : 전라북도 문화예술과 (T)+82-63-280-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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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경기도 •행사명 :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기 간 : 10.26~10.29 •장 소 : 경기도 KINTEX •연락처 : 경기도 외교정책과 이형석 (T) +82-31-8008-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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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부산광역시 •행사명 : 부산국제영화제 •기 간 : 10.6~10.15 •장 소 : 부산광역시 •연락처 : 부산사무국 (T)+82-1688-3010 (F)+82-51-709-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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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러시아 캄차카변경주 •행사명 : 캄차카 기업인 성과 연례 박람회 ‘엘리조프스키 가을’ •기 간 : 9.3~9.4 •장 소 : 엘리조보시 •연락처 : 엘리조보지역 행정부 glavaadm@elizovomr.ru 전화: 7- (841531) 6-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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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러시아 하바롭스크변경주 •행사명 : 아무르 산업무역박람회-2016 •기 간 : 9.22~9.25 •장 소 : 하바롭스크시 •연락처 : 하바롭스크국제박람회 (T) +7-(4212) 566-129, +7-(4212) 574-043, +7-(4212) 56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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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경상남도 •행사명 : 2016 산청한방약초축제 •기 간 : 9.30~10.10 •장 소 :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 •연락처 : 산청한방약초축제 조직위원회 (T) +82-55-970-7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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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대구광역시 •행사명 : 2016대구국제오페라축제 •기 간 : 10.6~11.5 •장 소 : 대구오페라스 외 •연락처 :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회 (T)+82-53-666-6111 (F)+82-53-351-5825

•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강원도 •행사명 : GTI LCC (지방협력위원회) & 2016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기 간 : 10.13~10.16 •장 소 : 강원도 속초 •연락처 : 강원도 국제교류과 (T) +82-33-249-3286 강원도 통상협력과 (T) +82-33-249-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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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일본 돗토리현 •행사명 : 2016 World Trails Conference in Tottori, JAPAN •기 간 : 10.14~10.17 •장 소 : 돗토리현 •연락처 : 돗토리현 중부 종합사무소 지역진흥국 중부 진흥과 World Trails Conference 실 (T) +81-858-23-3290

•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전라북도 •행사명 :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기 간 : 10.20~10.24 •장 소 : 전주 월드컵 스타디움 •연락처 : 전라북도 농식품산업과 (T) +82-63-280-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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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몽골 울란바토르시 •행사명 : 울란바토르 국제영화제 •기 간 : 10.20~10.27 •장 소 : 울란바토르시 •연락처 : 주최위원회 (T) +976-11-321529 +976-11- 31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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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취재

Northeast Asia Youth Leaders Forum 2016

2016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

2016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이 8월 7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하였다. 올해가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5개국 44개 회원단체 20대 청년 77명이 모였다. 이번 포럼은 ‘나, 우리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주제로 미래의 지도자가 될 동북아 시아 청년들이 동북아시아 발전을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가운데 서로를 이해 하고 우의를 높여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7일부터 등록 및 오리엔테이션, 8일 개막식과 특별강의, 9일 팀별 토의, 경주문 화탐방이 진행되었으며, 10일 팀별 및 전체토의 11일 팀별 토의, 포항문화탐방, 12일 팀별 발표, 폐회식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은 참석자들이 7개 그룹으로 나뉘어져 그룹별로 주어진 소주제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며, 7개 소주제는 다음과 같다.

A B C D

문화다양성을 통한 동북아시아 발전 방안 문화 다양성의 중요성 이해로 동북아시아 발전 방안 모색

E

동북아시아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동북아시아의 민간교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민간교 류 촉진을 위한 방법 모색

동북아시아 미래발전을 위한 청년의 역할 동북아시아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역할

지방 경제발전을 위한 관광활성화 방안

F

관광산업을 통해 지방경제 활성화 발전방안을 모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과 한계 경제사회의 한 구성원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한계 등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 모색

동북아시아 청년 리더스포럼 전체 참가자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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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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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지역의 인구감소로 인한 문제와 지역 활성화 방안 출생아 감소, 청년의 이주 등으로 인한 사회적, 국가적 문 제로 대두. 이에 대한 국가별(지역별) 현황을 살펴보고 해 결방안 모색 지방정부간 국제협력기구의 중요성과 발전방안 세계화시대 지방정부 간 국제협력기구의 중요성을 살펴보 고 발전 방안 모색

2016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

Northeast Asia Youth Leaders Forum 2016

각 나라별 참가자 사진들

중국

전재원 사무총장 개회사

팀별 소주제에 대해 열띤 토의를 하였으며, 각자 준비해온 자료를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하였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였다. 마지막 날 각 주제별로 각 나라 대표 참가자 일본

가 발표하여 5개국 청년들간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 그 중, 시상으로 최 우수 1팀과 우수 2팀이 선정되었는데 최우수팀으로 ‘동북아시아 미래발전과 청년의 역할’에 대해 발표를 한 B팀이 수상하였다. 이 밖에도 포럼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의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경주의 불국사와 안압지를 방문하여 한국의 불교 문화 체험하였고, 포항의 영일대 해 수욕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포항의 아름다운 경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이번 포럼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타 청년 프로그램보다 유익했고 감동과 재미가 있 었다’는 의견이 있었고, 특히 중국과 러시아 참가자들은 내년도 청년리더스 포럼은 자 국에서 개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몽골 러시아 The Association of North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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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취재

Northeast Asia Youth Leaders Forum 2016 12

2016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

강의 및 토의

특별강연 – 한동대 김정원 교수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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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 불국사

토의하는 모습

2016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

문화탐방

포항-연안크루즈

발표 및 폐회

팀별 발표 모습 1, 2

폐회식 - 전체 참가자 수료증 수여 및 전체 기념촬영

The Association of North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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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취재

러시아 마가단주의 광물자원개발조정분과위원회, 국제투자박람회, 황금페스티벌

러시아 마가단주의 광물자원개발조정분과위원회, 국제투자박람회, 황금페스티벌 마가단주는 러시아 극동 북부지역이며,면적은 46만 2,500㎢, 인구는 15만 4,485명(2012년), 기후는 연방의 중앙 지역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혹한의 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연중 6 ~ 7.5개월 동안 겨울이 계속된다. 영토의 반 이상이 아호트해와 태평양으로 둘러 싸여 있고, 4분의 3 이상의 땅이 툰드라와 삼림툰드라 지 대인 관계로 주 영토의 연평균 기온은 상당히 불안정하다. 또한, 풍부한 광물자원을 가지고 있다. 금, 은, 주석, 코발트, 석탄 등 러시아 10위권 안에 들며, 금매장량 은 러시아1위이다. 마가단주의 경제구조는 광물채굴이 79%차지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국제행사가 많다. 이번 호에서는 7월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 러시아 마가단주의 광물자원개발조정분과위원회, 국제투자박람회, 황금페스티벌을 소개하고자 한다.

광물자원개발조정분과위원회 광물자원개발조정분과위원회는 광물자원개발 및 사후 관리 등에 관한 기술 및 정보교류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올해로 4회째 개최하였다.

한다. (자유무역지역) 그 중, 마가단에 진출한 기업 중, 중국 ‘톈허 광업회사’는 유한책임회사이며, 2014년부터 마가단의 ‘쿠나례프스코예’ 지역의 아연, 납,

광물자원개발조정분과위원회에서는 블라디미르 미티킨 천연자원 및 환경부

은, 구리, 철, 카드뮴, 게르마늄의 지질연구, 탐사, 채굴 등의 목적으로 라이센

장관의 ‘마가단주의 광물자원 투자매력’이라는 주제가 있었다. 1928년부터 현

스를 받았다. 2016~2017년 텐허 광업회사 투자금액은 약 150억 원 투입될

재까지 광물채굴 현황은 금 3,000톤 이상, 은 13,000톤 이상, 주석 72,500톤

것으로 예상되며. 2021년 지질 탐사 작업 완료된다. 2026년부터는 텐허 광업

이상, 석탄 8,500만 톤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마가단주 금, 은 채굴

회사가 채굴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때부터 수익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황으로는 금 24.5 톤, 은 1,127.5 톤이다. 마가단주의 투자기업 혜택으로는 투자부분은 11개 항목의 광물 (귀금속, 철, 비철금속, 석탄, 기타)에 한해 수익을 내는 첫 5년 동안 법인 소득세는 0%, 다 음 5년은 10%의 소득세를 부과하며, 특별경제구역은 2025년까지 시행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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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 투자회사의 프로젝트 현실화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차기 분과위원 회에서는 관계 공무원 외에 광물관련 기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하였다.

러시아 마가단주의 광물자원개발조정분과위원회, 국제투자박람회, 황금페스티벌

마가단 국제투자박람회 7월 17일 마가단 국제투자박람회는 콜림스키 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하 였다. 이번 박람회에 주로 마가단주의 기업인, 러시아 기업인, 해외 기업인과 중국 흑룡강성 솽야산시(双鸭山市) 대표단 등을 비롯한 등 300여 명이 참 석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투자프로젝트 설명회, 러시아 국내와 국 제시장 진출을 위한 식품생산, 관광, 광고, 건설, 레저, 금융서비스, 의료, 에너지, 농업 등 총 34개의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 설명회가 이루 어졌다. 또 기업홍보, 판매 부스도 마련되었다. 박람회의 성과로는 마가단주정부와 투자자간의 10억 루블 이상(약

1,560만 달러) 의 협력 MOU가 체결되었고, 그 중 가장 큰 투자 프로젝트 가 야쿠츠크-마가단 구간 차세대 전기통신 네트워크형성 프로젝트이다.

황금페스티벌 7월 17일에는 황금페스티벌이 열렸다. 황금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황금 채취대회이다. 올해 황금채취대회에 79명이 출전했다. 이 대회는 전문가와 아마추어가 수 채, 곡괭이, 물이 든 나무통을 이용하여 전통적 방식으로 금을 채 취해야 한다. 먼저 마가단 금채굴 기업 ' 폴레바야' (Polevaya)에서 사금 2.5㎥를 행 사장까지 옮겨놓고 참가자들은 이 사금을 이용해 금을 채취하게 된다. 금 채취 경기는 15분 동안 진행 되며 1번 경기에 20명씩 참가한다. 사금 채취 후 캔에 담 아 불에 올려 건조시킨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이 모래가 제거 된 금을 특수 용기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올해 1등은 2.4그램의 금 을 채취해 상금으로 100만 루블 (1만 5천 달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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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탐방

아시아의 심장 러시아 투바공화국

아시아의 심장 러시아 투바공화국

예니세이강 투바공화국 내에는 약 8,000여 개의 강이 있는데, 이중 가장 큰 강이 예니세이강이다. 뿐만 아니라 예 니세이 강은 시베리아 지역에서도 가장 큰 강이자, 러시아에서 가장 수량이 풍부한 강으로 길이는 총

3,487km이다. 비헴강과 까헴강이 합류하여 예니 세이강이 형성되었으며, 이 예니세이강은 카라해의 예니세이만으로 흘러나간다. 크라스노야르스크와 싸야노-슈센스크 수력발전소가 예니세이강에 위 치하고 있다.

투바공화국은 세계 200대 생태지역 중 한 곳으로 선정될 정도로 독특하고 다채로운 자연환경과 고대역사 적 유물로 인해 역사적 문화적으로 매우 큰 의미를 지니는 곳이다. 또한 러시아 영토 중심에 위치하여 수백년 동안

변경주와 접하고 있다. 면적 16만 8,600㎢, 인구

다양한 역사적 사건의 무대가 되었는데, 이러한 사

315,637명인 투바공화국 수도는 끼질, 주요 민족

실은 공화국의 역사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정서형

은 투바인이다.

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자연적으로 남시베리

전통 종교인 샤머니즘은 오늘날까지 투바인의 전

아, 북아시아, 중앙아시아 등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통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샤머니즘의

아주 오래전부터 거주민들이 중앙아시아 깊은 초

천상 세계와 독창적인 무아지경의 교류를 추구하는

원에서부터 서쪽으로 이주하는 중요한 통행로 역

것이 특징이다. 투바에 불교가 전래되기 시작한 것

할을 했다. 타 행정주체에 비해 러시아 연방에서

은 13세기 초로서 당시 불교와 관련된 고대 유물이

가장 뒤늦게 형성된 투바공화국은 자치정부였던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

따누-띄바 인민공화국이 1944년 구소련 연방의

공화국에는 거의 3천여 개의 역사문화적 기념물

일원으로 가입하면서 시작되었다. 투바공화국은

이 있으며 이들 중 781개는 중앙정부가 관리하고

지리적으로 동시베리아 남쪽인 아시아지역 최중심

있다. 그외에도 중앙 국립 문화센터 3곳, 박물관

에 위치하며 몽골, 이르쿠츠크주, 하카시아공화국,

11곳이 있다. ‘아시아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투바로

부랴티야공화국, 알타이공화국 및 크라스노야르스크

짧은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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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심장 러시아 투바공화국

국립자연공원 ’웁수누루 분지’ 국립자연공원 ‘웁수누루 분지’에는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종이 자라고 있 다. 서식동물 중에는 흰표범, 마눌(중 앙아시아, 남부 시베리아에서 서식하 는 작은 고양이과), 사슴 등이 있으며 희귀종 조류, 검은 황새, 백조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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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탐방 싸얀 산맥 싸얀산맥은 남 시메리아의 산악지역이다. 싸얀산 맥은 동싸얀과 서싸얀으로 나누어 지는데, 길이

600km, 높이 3,121m인 서싸얀은 윗부분이 평평 하거나 뽀족한 형태의 산맥이 대부분이며, 산과 산 사이의 분지가 위치하고 있다. 한편 길이

1,000km, 높이 3,491m 동싸얀은 전형적이고 일 반적인 형태의 산맥과 빙하로 이루어졌다.

차단후레(우스뚜-후레) 차단시에서 7km 떨어진 곳에 중앙사원의 지위를 부여받아 ‘후레’라는 사원이 있다. 이 사원은 19세기 후반기에 건립된 이 후 1937년 사원을 허무는 사건이 있었으나, 1999년 러시아 정 부의 결정으로 다시 복원되기에 이르렀다. 매년 국제 라이브음 악 페스티벌인 ’우스뚜-후레’가 개최되며, 이 행사에 전세계에 서 각 분야의 음악가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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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심장 러시아 투바공화국

아시아의 심장 러시아 투바공화국

목을 이용하여 부르는 노래 투바를 방문한 많은 학자들과 여행 가들이 투바지역의 음악에 대하여 언

아르잔 분묘

급할 정도로 투바에는 독특한 음악장

‘아르잔 분묘 1’, ‘아르잔 분묘 2’는 2,500년전인 기원전 8~9세기에 건축되

르가 발달되어있다. 실제로 1909년

었다. 중앙 구조물 형식의 ‘아르잔 1’ 분묘에서 황제와 황후의 묘가 발견되었다.

에 단기간 동안 투바에 체류했던 시베

분묘에는 모두 15명의 황제 수행원들과 160마리 이상의 말이 매장되어 있으

리아 민속음악학자 아노힌은 ‘모든 투

며, 총 중량이 19kg 이상 되는 많은 양의 금은보화가 발견되었다. 유물 중에

르크계 민족들 중 투바인이 가장 노래

는 웅크린 표범모양의 금덩어리도 있는데, 이것이 그 유명한 ‘아르쟌의 표범’

를 잘 부르는 민족’이라고 밝힐 정도

이다. ‘아르잔 분묘2’에는 황제와 황후의 묘가 옛모습 그대로 간직되어 있으며,

로 전체 투바인의 95%가 음악성이 뛰

총 중량 19kg의 금제품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 발견된 유품을 통하여 과거 번

어나다. 특히 투바에는 목을 이용하

성했던 스키타이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여 노래를 부르는 독특한 기량이라고 전해지고 있는데, 투바인이 목으로 노래를 부르는 기량인 ‘호메이’는 민 족적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고유문화 로서, 민족음악의 독자적인 장르로서 발전했다. 호메이는 성별 및 지역을 가리지 않고 민족음악의 한 형태로서 투바지역 전역에 퍼져있다.

고대 위구르 요새 ‘뽀르-바징’ 전설의 요새 ‘뽀르-바징’은 호수 ‘떼레-홀’의 여러 섬 중 한 섬에 위치하 고 있는데 지역민들은 이 요새를 ‘뽀르-빠징’, 즉 ‘진흙의 집’이라고 부른 다. 길이는 240km의 섬 대부분을 요새가 차지하고 있다. 요새의 무너진 성벽은 높이가 8m에 이른다. 2007년도 여름 모스크바, 상뜨-뻬제르부르 크, 까쟌, 크라스노야르스크, 끼질 및 기타시에서 온 대학생들의 참여로 유 물발굴, 요새 복구 작업 등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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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The Association of North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37668) 대한민국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지곡로 394(지곡동 601) 포항테크노파크 3층 T. 054-223-2324 F. +82-54-223-2309 E-mail near@neargov.org Website www.neargov.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