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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대를 선도하는 NEAR | NEAR Leading the Era of Northeast Asia 2012. 1-2
Vol. 43 블라고베쉔스크의 성모수태고지성당, 러시아 아무르주
특별기고 ‘아시아의 세기’ 의 중심에 선 동북아시아 - NEAR는 공동체 구축의 초석이 되어야 이달의 동정 NEAR 활동│사무국 소식│회원자치단체 동정 기획취재 골굴사의 하룻밤 - 템플스테이 NEAR 회원탐방 아무르주 - 러시아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NEAR News 「NEAR News」 는 회원단체 서로간 소식을 전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NEAR의 공식메신저로 창간되었습니다. NEAR의 활동상황, 회원 단체 동정, 관련 국제 동향, 각종 기고, 공지사항 등의 주요내용을 담아 정기적으로 발간, 회원단체 및 관련기관에 무료 배포되며 NEAR홈페이지에도 게시됩니다. NEAR News는 회원단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소식지이며, NEAR와 동북아시아지역에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NEAR News에 수록하고 싶은 좋은 원고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NEAR사무국으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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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마츠에성, 일본 시네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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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 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동북아 4개국 29개 광역 자치단체장들이 대한민국 경주에서 모여 창설한 국제기구입니다. 동북아의 공동번영을 기본이념으로 하는 연합헌장을 채택하고 경제통상, 교육·문화교류, 환경, 방재, 변경협력, 과학기술, 해양·어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과 몽골의 참여, 신규 자치단체의 회원가입으로 현재 6개국 70개 광역자치단체로 구성된 동북아의 대표적인 지방외교협력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NEAR의 문호는 개방되어 있습니다. 동북아시아지역에 위치하고 연합의 설립취지에 뜻을 같이하는 광역자치단체는 연합총회를 거쳐 언제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NEAR사무총장 특별기고
특별기고
‘아시아의 세기’ 의 중심에 선 동북아시아 - NEAR는 공동체 구축의 초석이 되어야 2012년은 용의 해이며, 60년 만에 돌아오는‘황룡’또는‘흑룡’ 의 해라고도 합니다. 어느 것이든 역 동과 힘찬 도약을 의미하고 있으며, 이런 의미가 동북아에서는 공통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에서 강한 동질감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아시는 바와 같이, 동북아시아자치정부연합(NEAR)은 창설된 지 16년 이 되며, 중국의 닝샤 후이족 자치구에서 정기 총회가 열리는 해입니다. 중요한 시기에 모든 회원정부 의 참가를 기대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미‘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 라고 해왔으며, 그 중심에는 동북아시아가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세계 3대 경제 축으로 당당히 성장한 동북아시아는 이제 세계적인 어젠다에 책임 있게 참여(agenda setter)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은 행동을 실제로 하고 있기도 합니다. 2008년에 시 작된 미국발 금융위기가 이제 유럽 등지의 재정위기로 확대된 가운데, 동북아시아, 더 나아가 아시아 만이 세계 경제를 견인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NEAR도 이러한 시대적인 사명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김재효 NEAR사무총장
지난해 NEAR가 개최한 국제포럼에 NEAR보다 훨씬 많은 경험을 축적한 유럽지방정부연합인 AER 의 의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처음으로 참여하여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올렸으며 향후의 양 지역간 협력 과제 도출에 협력키로 하였습니다. 세계화(globalization)의 시대인 오늘날에도 지역적인 공동체를 지향하는 노력은 강화되고 있으며, 중앙정부 간의 협력도 활발하지만 국가적 이익 보호에 우선을 두면서 정치 외교적인 갈등에 매몰되어 시민들 간의 이익 구현에 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방정부 간의 협력은, 국가적 차원의 이슈나 어젠다의 해결보다, 실현 가능한 낮은 단계부터 해결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끌고 있으며 점점 활발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NEAR도 이를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노력할 시기가 도래하였 습니다. NEAR는 현재 11개의 다양한 분과위원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NEAR의 정신을 가장 잘 구 현해 나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만, 각 분과위원회별로 동북아 지역의 미래 비전에 입각한 전략적인 주 제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도출되고, 궁극적으로 지역내의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결과를 창출해 내는 쪽으로 힘써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역 간의 호혜적인 발전과 지역민들의 민주적 의식 함양을 기하면서 궁극적으로 동북아의 지역화(regionalization)를 통한 공동체(community, union)를 형성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중앙정부의 역할에 대비한 우리의 보완 적 위상이라고 하겠습니다. 실제로, 전 지구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회원 정부들간 역내 기업, 기관들에 상호파견할 수 있는 인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든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상호 이해를 증 진시켜 나갈 수 있으며, 지역 내 경제계가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비즈니스 교류 채널을 활성화 시킬 수 있겠습니다. 회원지방정부가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정지역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프 로그램도 지역별로 공동 개최하는 방향도 모색할 수 있겠습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NEAR를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스스로 NEAR를 인정하고 참여하고 발전시키는 해가 되도록 힘써 나가기를 기원하며 모든 회원지방정부의 발전을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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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NEWS Vol. 43
이달의 동정
니어활동
NEAR 활동 도 사람과 방재 미래센터(대지진의 경험과 교훈을 세계로 전하는 방재박물
제10회 방재분과위원회 효고현에서 개최
관), E-디펜스(실제 크기 구조물의 진동파괴실험을 실시하는 대규모 실험 오는 3월 12~15일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서 제10회 방재분과위원회가 개
시설), 미키종합방재공원, 고베 수상소방서 시찰과 심폐소생법·AED체험,
최된다. 각 회원단체 대표 및 방재관련 실무자들은‘동일본 대지진과 관련
지진 체험 등 NEAR회원지역의 방재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
한 자치단체간의 지원’ 에 대한 강연에 이어 지역의 방재력 향상을 주제로
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광역방재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방재훈련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그 외에
2012년도 NEAR 행사일정 행 사 명
제10회 방재분과위원회
제1회 에너지·기후변화분과위원회
제9차 총회
기 간
장 소
3. 12 ~ 3. 15
효고현 코베시
5월
7. 24 ~ 7. 27
대구광역시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시 위에하이(悅海)호텔
연합 행사 교육문화교류분과위원회 (1. 동북아교류의 날개 in 시마네 2. 동북아국제문화파레트사업)
2. 10. 8 ~ 10. 9
관광분과위원회
미정
허난성
5월
NEAR사무국 T. +82-54-223-2318(영) +82-54-223-2320(중) +82-54-223-2317(일) +82-54-223-2384(몽) +82-54-223-2319(러) F. +82-54-223-2309 닝샤후이족자치구외사판공실 T. +86-951-5043640 F. +86-951-5043640
경상북도 경제통상과 T. +82-53-950-3033 F. +82-53-950-2177 E-mail: king2010@korea.kr
경상북도
실무자워크숍
대구광역시 녹색에너지과 T. +82-53-803-3575 F. +82-53-803-3059 E.mail: jhkim0204@korea.kr
시마네현 환경생활부 문화국제과 T. +81-852-22-6464 F. +81-852-22-6412
10월
미정
효고현 방재기획과 T. +81-78-362-9870 F. +81-78-362-9914
시마네현
경제통상분과위원회
광물·자원개발조정분과위원회
사무국 행사
1 . 8. 2 ~ 8. 8
연 락 처
마가단주
미정
허난성 외사판공실 T. +86-371-65688841 F. +86-371-65688841 마가단주 경제위원회 T. +7-4132-623171 F. +7-4132-627761 E-mail: kom_ec@regadm.magadan.ru
NEAR 사무국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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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소식 | 회원자치단체 동정
사무국 소식 신임사무국장 취임 2011년 2월부터 NEAR 사무국에서 근무해온 황영석 사무국장이 지난 2012년 1월 사임하고 김종학 사무국장이 신임 사무국장으로 부임 하였다.
황영석
김종학
전 NEAR 사무국장
신임 NEAR 사무국장
회원자치단체 동정 헤이룽장성 - 중국 ‘2012 즐겁고 건강한 중국여행·중국 - 러시아 관광의 해’개막 1월 5일, 중국국가여유국과 헤이룽장성이 주최하는‘2012 즐겁고 건강 한 중국여행·중국-러시아 관광의 해’개막행사가 헤이룽장성에서 개최 되었다. 중국국가여유국은 2012년 관광테마를‘즐겁고 건강한 중국여행’ 으로 정하고, 관광업계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발전을 위해 휴양 및 건강한
화합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2012년을 ‘중국-러시아 관광의 해’ 로 선정 하여 양 국민의 우정과 인적교류를 촉진하고, 양국의 전략적 협력과 관광 업계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허난성 - 중국 오는 3월 정저우에서 제7회 중국허난국제투자무역상담회 개최
심신을 테마로 하는 여행을 추구하며, 더 나아가 중국사회 전체의 번영과 제7회 중국허난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3월 22일에서 25일까지 허난성 정저우시 정저우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7회 중국허난국제투자 무역상담회는 올해 들어 허난성이 최초로 개최하는 중대한 투자유치 행사 로서, 행사기간 동안에는 프로젝트협의회, 다국적기업-허난 간담회, 허 난-대만 경제무역협력교류상담회, 허난성 도시계획 프로젝트 상담회, 허 난경제특구 농업 발전 및 협력을 위한 고위층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 하고 있다. 특히, 3월 24일에는 행사에 참가했던 주요 화상(華商)들과 신 정(新鄭) 황제의 고향(黃帝故里)에서 임진년 제례행사를 거행할 예정이다. 중국국가여유국 주샨중(祝善忠) 부국장이 행사의 개막을 선포하고 있다.
닝샤후이족자치구 - 중국 제22회 중국도서교역박람회 제 22회 중국도서교역박람회가 2012년 6월 1일에서 4일까지 닝샤후이 족자치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국도서교역박람회는 기존의 전국도서시 장이 박람회로 발전한 행사로, 현재 중국 신문출판업계에서 가장 격조 있 고 영향력있는 브랜드전시회이며 이미 21번의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닝샤 도서박람회, 책에 담긴 지혜가 온 세상으로 전해지다’ 라는 주 제는 닝샤의 지역적 특색과 더불어 세계 각종 도서를 망라하는 이번 박람 성대한 개막식 공연
회를 통해 도서에 담긴 지혜가 방방곳곳에 닿기를 염원하는 뜻을 내포하고
(그림출처:http://www.cnta.gov.cn/html/2012-1/2012-1-6-8-44-30000.html)
있다. 행사기간 동안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주 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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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동정
은 인촨시 국제컨벤션센터, 부행사장은 스쭈이산(石嘴山), 우중(吳忠), 중 웨이(中衛), 구위안(固原) 등 네 개 도시에 설치된다. (제22회 중국도서교역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22sbh.com/)
회원자치단체 동정
돗토리현 - 일본 2012 토야마세계어린이무대예술제 돗토리현은 미즈키 시게루(대표작:‘요괴인간 타요마’ ), 타니구치 지로 (대표작:‘아득한 마을로’ ), 아오야마 고쇼(대표작:‘명탐정 코난’ )를 비롯 한 일본의 대표적 만화가들을 대거 배출해온 지방으로서, 만화를 지역고유의 관광자원으로 선정, 만화를 테마로 하는 지역개발 및 관광객유치에 힘써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돗토리현은 올해를‘만화왕국 돗토리’ 의 원년으 로 선포,국내외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다수 개최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1월, 전세계의 만화가들을 초청한 제 13회 국제만 화가대회를 개최한다. 돗토리현이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환 일본 국가·지역들이 바다로 이어져 있다는 점에 착안함과 동시에‘먹거리수도 돗토리’ 로 대표되는 자연의 풍성한 혜택을 부각시켜서‘먹거리’ 와‘바다’
제22회 전국도서교역박람회 닝샤에서 개최 확정
를 주제로 전세계에 홍보를 해나갈 예정이다. 올 한 해 만화왕국 돗토리현 으로의 여행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토야마현 - 일본 2012 토야마세계어린이무대예술제 연극활동이 활발한 토야마현에서는 올 여름 7월 31일부터 6일간‘우리 가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해외초청 15단체, 현 외 15단체, 현내단체 등 총 2,4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2012 도야마세계어린이무대예술제’ 가 개최된다. 특히 NEAR회원단체에서는 몽골 울란바타르시, 한국 강원 도, 러시아 연해변경주, 일본 니가타현에서 각 1단체, 일본 이시카와현에 서 2단체 등 총 6단체가 참가한다. 개최기간 중에는 연극이나 음악, 무용 등의 무대공연을 비롯하여 워크숍, 무대예술영상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다음 세대 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무대예술을 통해 다양한 예술문화를 접하고 우정을 키워나가면서 새로운 창조의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1회 북경국제만화가대회에서 13회 대회를 유치한 히라이 돗토리현 지사
■ 제13회 돗토리국제만화가대회 기간 : 2012년 11월 7일(수)~10일(토) 장소 : 톳토리현 요나고시 요나고컨벤션센터 제1회(2008년) 도야마세계어린이무대예술제 폐막공연
관련행사 - 대회참가 만화가의 작품전
■ 2012 토야마세계어린이무대예술제
- 공개 작업실 (만화가의 작업실을 행사장에 재현)
주최 : 도야마세계어린이무대예술제실행위원회
- 사인회, 토크쇼 외에 만화교실 등 체험형 행사
문의 : Tel: +81-76-441-8635(내선123)
- 만화관련상품 판매, 캐릭터쇼 등
홈페이지 : http://www.pref.toyama.jp/sections/1718/pat/(일본어)
관련홈페이지 : http://yokoso.pref.tottori.jp/dd.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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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 동정
부산광역시 - 한국 한몽 수교 20주년 기념 ‘제1회 한국 몽골 민속씨름대회’열려
영양풍력 1단지 추가분 10기, 청송풍력단지 72기가 완공될 경우 총 142기 (연간 발전량 586천㎿h)의 국내 최대 풍력단지로 부상하게 되며 이로써 경북 북부지역은 ” 화석연료‘0’ 시대 “로 돌입하게 될 것이다. 악시오나 (Acciona)사는 스페인 북부 팜쁠로나에 본사를 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으로서, 풍력발전 분야에는 세계 2위의 기업이다.
한몽 수교 20주년 기념‘제1회 한국 몽골 민속씨름대회’ 가 지난 1월 15 일 부산에서 열렸다. 게렐 주한 몽골대사, 방영진 부산몽골명예영사, 최현 돌 부산씨름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씨름협회 주최로 열 린 이 날 대회는 한국 민속씨름 방식과 몽골씨름 방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참가자는 몽골씨름 선수 일부와 국내에 거주하는 일반 몽골인 가운데 선발한 16명, 한국 씨름선수단은 부산씨름협회에 등록된 고교와 대학부 선수 16명으로 구성되었다. 대회를 주최한 부산씨름협회 최현돌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가 우리 전통 문화인 민속씨름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한편, 양국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두 나라간의 우의를 다지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울산광역시 - 한국 울산, 한국 지자체 최초로 수출 1,000억 달러 달성
경상북도 영양풍력발전단지 증액투자 MOU체결(왼쪽부터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알폰소 유스 테 ㈜악시오나에너지코리아 사장, 권영택 영양군수)
2011년 12월 27일 잠정 집계한 결과 울산광역시의 수출이 한국 지자체 중 최초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연초 중동/북아프리카 소요 사태, 남 유럽의 재정위기 확산 등 여러 대외 악재가 겹치면서 당초 800억 달러 수 출 목표 달성도 불투명한 상황이었으나, 중국, 일본 등 아시아와 신흥국 시 장을 중심으로 석유제품, 자동차, 선박, 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들이 고른
울란바타르 - 몽골 제2회 아시아대학 여성배구 선수권 대회 개최
수출 호조세를 지속하면서 수출 1,000억 달러의 대기록을 수립하였다. 단 일 도시의 수출 규모로서 전 세계 국가별 수출순위와 비교하면 1974년
제2회 아시아대학 여성배구 선수권 대회가 오는 4월 9일~15일 울란바타
106위에서 2010년에는 38위의 수준으로 상승했으며, 그 사이 수출은 1천
르시에 개최된다.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아시아 핸드볼 연맹이 공동 주
배 증가하였다.
관하는 이번 선수권대회는 현재 태국, 우즈베키스탄, 네팔, 중국, 스리랑
울산광역시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원조물자가 무역의 대부분이던 1960년대 특정 공업지구로 지정된 후 농산품, 제조물품 등을 수출하던 도
카, 키르키즈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등 8개국이 참가신청을 마친 상태이 며 일본, 대만, 홍콩도 참가할 예정이다.
시에서 자동차, 조선, 석유제품 등 첨단·고부가 가치 수출 품목으로 이제 동북아를 넘어 세계 속의 물류통상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되었다.
알타이변경주 - 러시아 경상북도 - 한국 경북도, 영양 풍력발전단지 증액투자 MOU 체결
‘알타이관광-알타이의 휴양지’관광박람회 2012년 3월 30일~31일 바르나울 시에서 전문 관광박람회인‘알타이관 광-알타이의 휴양지 2012’ 가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관광기지, 가옥, 숙박
경상북도는 1월 9일 김관용 도지사, 권영택 영양군수, 알폰소 유스테 ㈜
및 휴양시설, 관광 투자 프로젝트, 호텔산업, 모험관광, 스포츠관광, 농촌
악시오나에너지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50억원(전액 FDI) 규모
관광, 생태관광, 요양시설, 비즈니스관광, 문화관광, 가족관광, 청년관광,
의 영양 제2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레져스포츠 용품, 기념품, 수공예품, 기타 관광시설들이 테마 별로 전시된
이번에 건설할「영양풍력 2단지」 는 영양군 석보면 일대에 총 950억원을
다.‘알타이관광-알타이의 휴양지’ 는 매년 다수의 참가자들과 잠재적 소
투자하여 2.0㎿급 풍력발전기 19기를 2014년까지 건설하여 3만 가구
비자, 고객들에게 새로운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러시아 전국의 여행관련
연간 사용량인 약 10만 ㎿h 가량 생산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순차적으로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관광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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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동정
회원자치단체 동정
케메롭스키주 - 러시아 주 이르쿠츠크주 몽골 총영사일행 꾸즈바스 방문 지난 2011년 12월 19일 아자드 바타르처그 주 이르쿠츠크 몽골 총영사와 부영사 치렉젱 봇 부영사가 꾸즈바스를 공식 방문, 부지사 이스라모브와 꾸즈바스 상공회의소 기업대표, 케메롭스키주 이민국 대표들과 면담하고, 케메롭스키주 스포츠센터와 위성도시 레스나야 뽈랴나를 방문했다. 몽골 총영사일행은 꾸즈바스 기업대표들과 몽골의 에너지관련 기업, 몽 골 주택공영사업부의 협력업체인‘시브텐조프리보르(Sibtenzopribor)’ , 유럽기업들과 비교하여 가격경쟁력을 갖춘 농업설비 생산업체‘아그로
알타이의 아름다운 자연과 편리한 요양시설
(Agro)’ 를 위한 설비지원 가능성을 논의하고, 육류 공급,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제반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연락처 : 알타이변경주 레져, 요양 발전국 Tel : +7-3852-20-1031 E-mail: tourism_22@mail.ru 케메롭스키주-몽골 대표단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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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단체 행사일정
| 회원단체 행사일정 |
March 2012. 3.
April
Sunday
Monday 18
Tuesday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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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clear Energy KOREA 2012
회원자치단체 : 부산시(한) 행사명 : 2012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기 간 : 3. 19 ∼ 3. 21 장 소 : 부산시 BEXCO 연락처 : 부산광역시 BEXCO T. +82-51-740-3420 F. +82-51-740-3404
20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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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NEWS Vol. 43
회원자치단체 : 이르쿠츠크(러) 행사명 : 박람회「시베리아식료품, 음료」 기 간 : 4. 10 ∼ 4. 13 장 소 : 이르쿠츠크 연락처 : 이르쿠츠크 농업부, 이르쿠츠크 소비시장 허가부 T. +7-3952-24-32-55 +7-3952-24-32-24 +7-3952-24-30-89 F. +7-3952-24-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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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동정
회원단체 행사일정
Wednesday
Thursday 21
Friday 22
Saturday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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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 : 허난성(중) 행사명 : 제7회 중국허난국제투자무역상담회 기 간 : 3. 22 ~ 3. 25 장 소 : 정저우시 연락처 : 허난성외사판공실 T. +86-371-6568841 F. +86-371-6568841
28 회원자치단체 : 대구광역시(한) 행사명 : 제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기 간 : 3. 28 ~ 3. 30 장 소 : 대구 EXCO 연락처 : 그린에너지엑스포 사무국 T. +82-53-601-5371 Website : http://www.energyexpo.co.kr/kor
29 회원자치단체 : 이르쿠츠크주(러) 행사명 : 국제관광박람회「바이칼뚜르」 기 간 : 3. 29 ~ 3. 31 장 소 : 이르쿠츠크 연락처 : 이르쿠츠크 관광국 T./F. +7-3952-34-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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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 : 경상남도(한) 행사명 : 201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기 간 : 3. 30 ~ 6. 10 장 소 : 고성군 연락처 :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T. +82-55-670-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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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 : 허난성(중) 행사명 : 제30회 뤄양모란꽃페스티벌 기 간 : 4. 5 ~ 5. 10 장 소 : 뤄양시 연락처 : 허난성외사판공실 T. +86-371-6568841 F. +86-371-6568841
회원자치단체 : 산둥성(중) 행사명 : 중국(쇼우광)국제채소과학기술박람회 기 간 : 4. 20 ~ 5. 20 장 소 : 쇼우광시 연락처 : 쇼우광채소과학기술박람회조직위원회 T. +86-536-5678217 F. +86-536-5678213 E-mail : shouguang2002@163.com Website : www.sgcbh.com
25 회원자치단체 : 경상남도(한) 행사명 : 제12회 창원국제교육도시연합 (IAEC)세계총회 기 간 : 4. 25 ~ 4. 29 장 소 :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연락처 : 창원시 평생학습담당관 T. +82-55-225-2406
26 회원자치단체 : 전라북도(한) 행사명 :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기 간 : 4. 26 ~ 5. 4 장 소 : 전주 연락처 :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T. +82-63-280-7922 F. +82-63-288-5411
27 회원자치단체 : 전라남도(한) 행사명 : 제14회 함평나비대축제 기 간 : 4. 27 ~ 5. 8 장 소 : 함평군 엑스포공원 연락처 : 함평군 문화관광과 T. +82-61-320-3349
28 회원자치단체 : 경상북도(한) 행사명 : 문경한국전통찻사발축제 기 간 : 4. 28 ~ 5. 6 장 소 :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연락처 : 문경시 문화관광과 T. +82-54-550-6395 Website : www.sabal21.com
※ 참여 : 34개국 450여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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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굴사의 하룻밤 -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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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불 교 문 화 와 무 술 그 리 고 참 선 을 통 해 자 연 에 대 한 사 랑 을 느 끼 다
골 굴 사 의 하 룻 밤
| 체 냠 보 에 르 헴 바 타 르
나는 몽골 움느고비아이막에서 파견되어 한 국 동북아사무국에서 근 1년 간 근무해왔다. 백 리향 향기가 은은한 맑고 투명한 샘과 신선한 공기, 산양과 산염소 떼가 서식하는 고비 고르 방 사이항 산비탈에서 놀고 자란 평원의 아들 인 나는 지난 2011년 4월에 한국 땅을 밟았다. 그런데 어느새 조국으로 돌아갈 날이 멀잖다. 이국생활 끝자락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장식하 고자 한국 전통 명절인 설 기간에 맞추어 골국 사 템플스테이에 등록했다. 한국 불교문화와 무 술 그리고 참선에 대해 알게 해준 이 값진 경험 을 지금부터 니어뉴스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26km 지점 함월산에 위치하는 골굴사는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곳이다. 이 곳은 불교의 전통 수행법인 선무도로 유명하다. 선무도는 명상/선요가/선 기공/선무술/선체조 등을 포함하는 총체적 수 행법이다. 골굴사에서는 현대인들을 위한 다양 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외국인을 위한‘2012 설날 템플스테이’ 였다. 골굴사에 도착했을 때는 유독 서양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자아발견’ 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것이다.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채 행복해 보이는 그 사 람들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어느새 그 행복이 나에게도 전달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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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NEWS Vol. 43
기획 취재
골굴사의 하룻밤 -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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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룸메이트과 함께 2. 예불 3. 주지스님과 차담 4. 선무도
골굴사는 숙소에서 공양간까지, 수련장에서 법
상의 모든 이치를 알 것만 같았다.
고 있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하여 생태계가 균형
당까지 이동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그 거리가 만
그리고……무엇보다 주지 스님의 목소리가 너
을 잃고 있다. 우리가 지금 자연에게 줄 수 있는
만치 않아 마치 대학교 캠퍼스에 온 것 같은 기
무나 들음직했다. 한국말이라 나는 잘 알아듣지
선물이 있다면 자연을 보전하고 토양 및 수질 오
분이 들었다. 템플스테이 사무실에서 우리에게
못했지만 스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지금도 마
염을 없애고, 사막화 방지를 위해 나무를 심는
나누어 준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방을 배정받
음 속에 울리는 것 같다. 스님의 부드럽고 나직
등 행동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한
는 것으로 1박 2일간의 템플스테이가 드디어 시
한 목소리는 내 어머니의 자장가와 비슷해서 그
국인들이 참 정이 많고 친절하고 부지런하며 무
작되었다. 왕궁과 같은 외관을 지닌 숙소에 무작
런지 그리운 어머니를 만난 듯한 기분이 들었고
엇보다도 자연을 아끼고 사랑할 줄 안다는 점을
위로 2명씩 방이 배정되었는데 내 룸메이트는 캐
그 동안 어머니를 속상케 했던 모든 일들이 내
발견하게 되었다.
나다에서 온 한국 거주 원어민 강사 엔드리였다.
눈 앞에 아른거리는 것이었다.
곧 저녁공양이 시작되었고 우리는 양껏 먹되 절 대로 남기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
다음날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예불을 드린 후 좌선이라고 불리는 앉은 자세로 하는 참선을 했
이어 외국인들은 스님들을 따라 저녁 예불을
다. 그리고 곧 108배 절을 하며 참회를 하였다.
드린 후 선무도를 배웠다. 먼저 일종의 몸 풀기
참회를 통해 그 동안 타인을 속상케 했던 일들을
운동, 즉 선요가를 시작으로 정, 기, 신의 조화를
깨우친다는 점이 가장 위대한 것 같았다. 아침공
통해 삼매(잡념을 떠나서 오직 하나의 대상에만
양 후에는 주지 스님과 차담을 가졌다. 종교가
정신을 집중하는 경지)를 구한 다음에 본격적인
달라서 그런지 주로 서양사람들이 이것 저것 많
동작에 들어갔다. 선무도의 동작은 마치 무술을
은 질문을 했다.
템플스테이를 통해 1년 간의 한국생활을 뜻 깊 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동북아사무국 에 다시 한 번 감사한다.
| 프로그램(연중 상시운영) | 움직이는 선의 숨결 : 1박 5만원
하는 것처럼 굉장히 역동적이었다. 우리가 초보
이번 템플스테이의 참선을 통해서 나는 많은
자라 기본적인 동작을 가르친다고는 하지만 보
깨달음을 얻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난 후
기에는 쉬워 보여도 막상 하면 온 몸이 땀이 날
얻기 위해서만 살고 실제로도 항상 얻어왔다. 특
정도로 어려웠다. 선무도는 건강에 좋을뿐더러
히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자연의 혜택을 누
신체단련에 효과가 있는 것 같았다. 호흡과 함께
린다. 매일 대자연의 공기, 물, 물질, 먹거리 등
선무도 공연관람/체험 : 1만원
하는 모든 동작을 따라 하다 보니 평소 잘못된
모든 것을 얻지만 하나라도 자연에게 돌려 주지
- 선무도 공연 관람, 선무도 체험, 공양
호흡을 하고 있음을 절로 깨닫게 되었다. 뿐만
않는다. 더군다나 물질을 얻기 위해 자연을 훼손
아니라, 반복되는 동작과 함께 인간의 몸이 위대
하기까지 한다는 새삼스런 깨달음에 마음이 아
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자아발견과 함께 세
프기까지 했다. 자연이 지금 아파서 소리를 지르
- 예불, 좌선, 행선, 108배, 선무도 수련, 국궁 (주말 : 성지순례, 발우공양) 움직이는 선의 향기 : 2만~3만원 - 선무도 수련, 선무도 시연 관람, 사찰 안내 (선택 : 공양(발우공양))
단기출가 체험(1개월 이상) : 90만원 - 선무도 수련, 기도정진, 좌선, 행선
홈페이지
http://www.golgul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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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아무르주
R u s s i a
Amur
행정수도
블라고베쉔스키(Blagoveshensk)
면
361,900㎢
적
인
구
약 86만명(2010년)
기
후
대륙성 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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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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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NEWS Vol. 43
NEAR 회원탐방
러시아-아무르주
위치 _ 아무르주는 극동연방관구에 속하며 북쪽
전기에너지 _ 아무르주는 전기에너지가 남아 돌
건설 _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95만 평방
으로 사하공화국, 동쪽으로 하바롭스크변경주와
만큼 풍부한 지역이다. 극동 연방관구의 최대 전
미터의 대규모 주거단지건설 프로젝트가 시작되
유태인자치구, 서쪽으로 자바이칼변경주 그리고
기 생산지로 러시아 전체 20% 이상의 전력발전
었고, 이를 위해 시멘트·유리공장, 조립식주택
남쪽으로는 중국과 약 1,250㎞ 의 국경을 접하고
을 하고 있다. 주요 전력발전 기업인‘Rus-
판넬 생산공장, 건설자재 생산공장 등 신규 건설
있다.
Gidro’ 는 제이스키(Zeisky) 수력발전소에서 연
인프라 사업이 발달하고 있다.
간 1,330메가와트, 부레이스키(Bureisky) 수력 자연환경 _ 아무르주에는 길이가 500㎞가 넘는
발전소에서 1,975 메가와트를 생산한다.
관광 _ 에벤키 민속마을, 무제이노 관광·박물관 종합단지‘카자크 마을’ , 공룡 박물관, 우주항공
강이 7개, 10㎞ 이상의 강이 2만 9천여 개 있으 며, 총 길이는 7만7천㎞에 달한다. 2,280만㏊ 규
목재산업 단지 _ 목재산업 단지는 벌목과 가공산
박물관, 알바진스키(Albazinsky) 요새가 건설되
모의 삼림은 침엽수림과 혼합형 지대가 공존하
업으로 나뉘어진다. 극동지방 목재 수출분야에
고 있다.
고 있으며, 벌목 가능 지역은 1,750만㏊에 달한
있어 아무르주는 3번째 위치를 차지하고, 주요
다. 주로 낙엽송, 자작나무, 전나무, 소나무 등으
수출국가는 중국이다. 주요 품목은 가공목재와
로, 77%가 침엽수림으로 이뤄져 있다.
비가공 목재, 목조주택 세트 그리고 건축자재 등
알바진스키요새 모형도
이 있다. 광물 자원 _ 러시아연방 13번째로 많은 천연자원 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내에 철, 비철, 희귀금속,
농업 _ 아무르는 극동지역의 주요 농업지역으로
갈탄, 석탄, 귀금속이 풍부하게 매장되어있다.
극동연방관구 경작지의 53% 이상을 차지하며,
아울러 다양한 건설자재, 담수, 광천수 등 생산
파종을 위한 예비 경지로 50만 헥타르 이상을 보
지가 분포해 있다. 아무르주는 연방 2위 금 채굴
유하고 있다. 경작과 낙농이 대표적이며, 양계
지역으로서 연간 25톤의 금이 생산된다.
산업도 발달했다. 주의 북쪽지역으로 사슴사육 과 축산, 모피업이 발달했다. 주로 콩, 밀, 귀리,
아무르주의 산업 _ 아무르주는 전기발전, 갈탄과
보리, 메밀, 감자, 채소 등이 생산되며, 특히 러
교통인프라 _ TSR, 바이칼-아무르, 치타-하바
금 채굴, 벌목, 기계제작과 금속가공품 생산이
시아연방의 대표적인 콩 생산지로서 전체 생산
롭스크 등을 연결하는 철도 및 도로가 건설 중이
발달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광물채굴이 큰 비중
의 50%, 극동지방의 70%를 차지한다. 생산되는
며, 국경을 통과하는 3개 도로철도 공사가 진행
을 차지하고 있다.
콩의 35%를 역내 기업이 가공한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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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대규모 프로젝트 _ 아무르주에는 현대식 우주센터인‘Vostochny’ 가 건설되고 있으며, 2015년 첫 로켓 발사와 2018년 우주왕복선 발사를 앞두고 있다. 2010년에는 원유 수출을 목적으로 스코보로 지노-따칭(Skovorodino-Daqing)을 연결하는 송유관이 건설되었고, 뒤이어 동시베리아의 원유산지 와 극동지방 항구를 잇는‘동시베리아-태평양’송유관 공사가 시작되었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태평 1. 아무르에서 생산된 금 2. 카자크 마을 3. 아무르강 지류에서 낚은 물고기 4. 시베리아-태평양 송유관 공사 5. 우주센터 Vostochny 공사현장
양 연안국가들로 에너지를 수출하는‘대규모 수출’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구상 되고 있다. 현재 아무르주는 중국과 몽골에 이미 전기에너지를 수출하고 있는데, 2011년 1월부터 9월 까지 11억2,000만 킬로와트 이상을 수출했으며, 연간 45억 킬로와트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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