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 news vol.51 (KOR)

NEAR 동북아시대를 선도하는 NEAR | NEAR Leading the Era of Northeast Asia 2013. 5-6

News

Vol. 51 2013 실무자 워크숍

이달의 동정 사무국 소식 I 회원자치단체 동정 I 회원단체 행사일정 기획취재 2013 NEAR 실무자 워크숍 NEAR 회원탐방 일본 교토 I 러시아 캄차카 변경주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NEAR News

NEAR News는 회원단체의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NEAR의 공식 메신저로 창간되었습니다. NEAR사무국의 활동상황, 회원단체 동정, 각종기고 및 공지 사항 등을 담아 격월로 발간하여, 회원단체 및 관련 기관에 배포되며 NEAR 홈페이지에도 게시됩니다. NEAR News는 회원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식지 이며, 동북아시아지역에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NEAR News에 수록하고 싶은 좋은 원고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은 NEAR사무국으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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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캄차카변경주, 아바친스카야 (Avanchinskaya)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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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동북아시아 6개국(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 몽골) 76개 광역자치단체(71개 정회원 및 5개 옵저버단체)로 구성된 동북아의 대표적인 지방외교협력체이자 국제기구입니다. 동북아의 공동번영을 기본이념으로 하는 연합헌장을 채택하고 경제통상, 교육문화교류, 환경, 방재, 변경협력, 과학기술, 관광, 해양어업, 광물자원개발·조정, 에너지·기후변화, 여성·아동, 생명·의료산업,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유럽최대의 지방정부 협력기구인 A E R(유럽지방정부연합), R-20(기후변화행동연합) 등 국제기구와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파트너십 체결, 공동사업추진 등 동북아를 넘어서 전세계와 소통하는 국제협력네트워크의 구축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NEAR의 문호는 개방되어 있습니다. 동북아시아지역에 위치하고 연합의 설립취지에 뜻을 같이하는 광역자치단체는 연합총회를 거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이달의 동정

사무국 소식

사무국 소식 NEAR 파견공무원 문화 탐방

중국 난카이대학 양롱 교수, NEAR사무국 방문 지난 4월 23일 중국 톈진시에 소재한 난카이(南開)대학 주은래정부관리학부

지난 5월 2일, 8번째 NEAR 사무국 기념일을 맞아 해외 파견 공무원과 함께

부학장 양롱(楊龍) 교수가 NEAR사무국을 방문했다. “중국 지방정부 교류” 연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경주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을 탐방하였다. 경주 양

구분야의 권위자인 양 교수는 현지답사의 일환으로 동북아지방정부교류의 대

동마을은 경주시 북쪽 설창산에 둘러싸여 있는 유서 깊은 전통민속마을이며,

표적 국제기구인 NEAR의 사무국을 방문하였으며, 김재효 사무총장과의 면

2010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

담을 통해 NEAR 및 중국 지방정부 체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양교

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 수백 년 된 기와집과 나지막한 돌담길이 이어지

수는 텐진시의 NEAR 회원가입 및 홍보 등 NEAR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며, 전통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두번째로 방문한 옥산서원은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으며, 16세기 유학자 이언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 두 문화재를 탐방하는데 비록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파견공무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쉽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013 회원국별 사무국 파견 공무원 NEAR 각 회원단체에서 파견되어 향후 1년간 NEAR사무국에서 근무하게 될 파견직원의 교대가 완료되었다. 2013년도에 새로 부임한 파견직원 4명의 명단 은 다음과 같다.

왼쪽부터 중국파견직원 : 예지엔원(후베이성 +82-54-223-2326) 몽골파견직원 : 시지르 아룡졸(고비숨베르아이막청 +82-54-223-2327) 러시아파견직원 : 온다르 사얀(투바공화국 +82-54-223-2325) 일본파견직원 : 이케가미 타카히사(효고현, 파견 2년차 +82-54-223-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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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NEWS Vol. 51

이달의 동정

사무국 소식

2013년 NEAR사무국 파견공무원 간담회 지난 5월 9일,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박진현 위원장, 장세헌, 김희수, 김말분 위원들과 함께 2013년도 4개국(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회원단체에서 파견된 공무원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 중부투자무역 박람회(EXPO CENTRAL CHINA 2013) 참석 김재효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사무국 일행은 NEAR 중국 회원단체인 허난 성의 초청으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8회 중국 중부투자 무역 박람회 참석을 위해 허난성 정저우시를 방문했다. 17일 김사무총장은 셰 푸잔(謝伏瞻) 허난성 성장과의 회동에서 지난 3월에 있었던 셰성장의 취임과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사무국 일행은 또한 18일 박람회의 “서미트 포럼”을 참관하여, 중국 지방정부들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현장을 둘러 보았다.

※중국 중부투자무역 박람회(EXPO CENTRAL CHINA 2013) 중국 상무부 등 9개 중앙기관과 산시(山西), 안후이(安徽), 장시(江西), 허난(河 南), 후베이(湖北), 후난(湖南) 등 중부지역 6개성의 인민정부가 매년 돌아가며 주관하는 중부 내륙 최대의 행사

▶ 현지 언론과 인터뷰 중인 김재효 사무총장 ▼ 김재효 사무총장과 셰푸잔 허난성 성장(가운데 좌,우)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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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동정

회원자치단체 동정

회원자치단체 동정 닝샤후이족자치구 – 중국

후베이성 - 중국

제5회 중국(닝샤) 국제문화예술관광박람회 개막

중국 최초 무형문화유산전시회 우한에서 개최

5월 12일, 제5회 중국(닝샤) 국제문화예술관광박람회 및 “황하의 은혜” 행 사가 닝샤 칭통샤의 중화황하단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변방의 강남, 중국 회족의 고향”이라는 주제로 5월 12일에

5월 8일, 중국 최초의 무형문화유산전시회 <박물관소장 한극(漢劇)유물전> 이 후베이성 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 한극은 2006년 중국국가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문화재이다.

서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닝샤의 문화적 특색이 여실히 드러나는 다채로

이 전시회에서는 한극의 기원, 예술, 문화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대량의

운 행사를 통해 민족적, 국제적 문화예술 요소를 융합하여, 황하연안지역의

소장품과 과거사진, 서적 및 음향자료 등 귀중한 자료들이 전시되며 한극의

우수문화유산을 보호, 개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전체 발전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32번의 소형 공연과 6

이번 박람회의 개막 행사이기도한 제3회 “황하의 은혜”는 오랜 역사와 다

번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양성을 간직한 황하문화를 드높여, 조국(祖國)과 중화민족의 젖줄 황하에 대한 감사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전시품의 예술적 가치를 설명하고 있는 민간인 수집가 류리(劉立) 씨 “황하의 은혜” 행사모습

후난성 - 중국

토야마현 – 일본 제15회 한중일 3국지방정부교류회의 개최

러시아 프리볼시스키 연방관구와의 협력 강화 올해 11월 토야마현에서 ‘한중일 3국 지방정부교류회의’가 개최된다. 이 회의

지난 5월 15일에서 16일 동안 러시아 프리볼시스키 연방관구 M.바비치

는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의 국제교류협력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3국이 순회 개

대통령 전권대표가 후난성의 우수한 행정관리체계 및 투자환경 조성 노하

최하고 있다. 특히, 단체장급 참가자가 많으므로 높은 수준의 의견교환이 가능

우 등을 견학하기 위해 후난성을 방문했다. 최근 중-러 양국의 “전략적 동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자 관계”라는 큰 틀 안에서 후난성은 러시아 지방 공무원간의 인적 교류 및 교육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경제무역 분야의 교 류협력이 나날이 활성화 되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5월 14일, 우한에서 개최된 중-러 지방 고위 공무원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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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회의 모습

이달의 동정

회원자치단체 동정

◆ 일정 : ‌ 2013년 11월 10일(일) ~ 11일(월) ※11월 12일(화) ~ 13일(수)은 현내시찰(자유참가) ◆ 장소 : 토야마국제회의장(주소：富山市大手町１－２） ◆ 내용 : ‌ ‘지역특색을 살린 대응과 동북아시아의 상호발전’을 주요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주요주제 및 산업, 관광/문화, 환경 등의 하위주제에 대한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 주최 : ‌ 토야먀현, (재)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한국전국시도지사협의회 ◆ 문의 : ‌ (재)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교류친선과 Tel : 03-5213-1723 E-mail：koushin@clair.or.jp

들의 지속적인 시책 개발과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 했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감사운동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국에서의 연수기간 동안 배운 각종 지 방행정제도가 고국에 돌아가서도 많은 도움이 되어 포항시와도 좋은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방문단은 환영행사에 이어 민원실 및 인터넷방송국, 16층 전망대를 살 펴보고 포스코 홍보관 및 공장을 견학해 글로벌 기업의 발전사와 기업정신을 벤치마킹하였으며, 24일에는 경상북도 포항시 기북면에 있는 전통문화체험관 에서 염색체험을 한 후 죽도시장, 중앙상가 실개천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니이가타현 – 일본 ‘니이가타 사케노진(Niigata Sake Festival) 2013’ 개최! 니아가타 향토 사케 500여 종 집결

※K2H(korea heart to heart) 방문단 :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실시하 고 있는 한국과 외국 지방자치단체간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이미 지 제고 및 親韓·知韓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의 37개 지방 자치단체에 파견돼 연수를 실시하는 외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로 구성

2013년 3월 16일 ~ 17일 2일간 ‘니이가타 사케노진 2013’이 개최되었다. 일본에서 개최되는 사케(일본청주) 관련 최대 행사로 2013년으로 10번째를 맞이하였다. 2013년도 방문객이 86,125명에 달해 이번 행사도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일본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품질이 높이 평가되고 있는 것이 니 이가타현산 청주로, 방문객들은 ‘니아가타의 향토사케’ 500종 이상을 니아가 타의 다채로운 요리와 함께 맛볼 수 있었다. 근래에는 해외에 ‘니아가타 사케노진’이 알려지면서 행사장에 외국인들도 많 이 눈에 띄었다. 청주의 해외수출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니이가타 향토사케의 해외 진출이 더욱 기대된다.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단(K2H)과 박승호 포항시장(가운데)

인천광역시 - 한국 5월 31일 유엔공관 개소 ‘니이가타 사케노진’ 개최를 축하하는 카가미비라키(술통 깨기) 행사

지난 5월 31일 인천광역시 송도의 I-Tower에서 UN공관 개소식이 열렸다.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동북아사무소와 유엔 아 시아·태평양 정보통신 기술훈련센터(UN APCICT), 유엔 재해경감국제전략

경상북도 - 한국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단(K2H) 포항 방문

기구(UN ISDR) 동북아지역사무소·도시방재연수원, 유엔 국제상거래위원회 (UN CITRAL) 아시아·태평양 지역센터가 아이타워(I-Tower) 입주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린 헤이저(Noeleen Heyzer) 유엔 사무차장, 송영길 인천광 역시장, 김재효 NEAR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외국지방공무원 초청프로그램(K2H)에 참석하는 연수단(11개국 50명)이 지 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4월 2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대한민국 경상북도 포항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지방정부 현장견학을 통해 지방행정 발전 노하우를 전수받고 공유하기 위해 포항을 찾았으며, 포항시청을 방문해 박승호 포항시장으로부 터 포항시의 주요시책 및 지방행정 운영과 발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승호 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포항시가 오늘날 세계적인 철강기업인 포 스코와 항만, 첨단과학 인프라를 가진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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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동정

회원자치단체 동정

강원도 – 한국

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3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6월 9일 개최

Atmospheric Environment)는 작년 9월 터키, 싱가포르와의 국가간 경쟁을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한국대기환경학회(KOSAE, Korean Society for 거쳐 한국으로 유치를 성사시켰고, 이후 한국 내 도시선정 과정에서 어느 도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실내종합체육

시보다도 MICE산업의 인프라가 잘 구축 되어 있는 부산의 손을 들어주었다.

관 일원에서 신동북아시대-협력, 발전, 상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GTI 국

지난해 세계 최고의 물 분야 전문가 7,100명이 참가한 IWA(국제물협회) 부

제무역투자박람회가 개최되었다. GTI(Greater Tumen Initiative, 광역두

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이어, 대기보전분야 최대의 총회 유치에 성

만강개발계획)란 GTI회원국 곧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등의 중앙 및

공함으로써 물과 대기질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환경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이

지방정부가 역내 기업들의 협조를 받아 동북아 지역 간 새로운 협력사업의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을 제시하는 프로젝트이다. 따라서 500여 국내외기업이 참가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바이어 10,000명, 참관객은 80만여 명에 달했다. 주요행사는 6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가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간 무

부산광역시 김병곤 환경녹지국장은 “세계대기보전대회를 통해 환경선진국 으로서의 국제적 위상 제고는 물론이고 학술·인적 교류와 함께 세계적 관광 컨벤션 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역·투자상담회 및 GTI지역협력포럼을 개최하며 6월 10일 중소기업융합 회, 한마음전국대회 및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설명회, 6월 11일 투자유치

※세계대기보전대회(World Clean Air Congress) : 1966년 영국을 시작

설명회, 6월 12일 우수상품 선정 및 경제자유구역 방문 등 알차고 다양한

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호주 등 주요 환경선진국에서 3년 주기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노벨 화학상 수상자, 환경부장관이 참석한 2001

강원도는 GTI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통하여, 한 국기업에게 동북아 1억 8천만 거대 인구의 신흥시장 개척·선점 기회를 제공 함으로써 동북아 지역 간 실질적 교류, 촉진 및 협력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동 해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한 초석을 마련하였다.

년 서울 대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개최이다. ※MICE 산업 :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 (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 다. 국제회의를 뜻하는 ‘컨벤션’이 회의, 포상 관광, 각종 전시·박람회 등 복 합적인 산업의 의미로 해석되면서 생겨난 개념으로, ‘비즈니스 관광(BT)’ 이라 고도 한다.

올랑바타르시 - 몽골 후식트 신공항 건설 계약서 서명식 지난 5월 10일 몽골 도로교통부에서 후식트 신공항 건설 계약서 서명식이 있었다. 투브아이막의 세르겔렝군 후식팅 훙디에서 신 국제공항이 건설될 예정이다. 따라서 건설 시행업체 선정 입찰에서 일본의 MitsubishChiyoda사가 선정되었으며, 총 사업비 494억 엔에 계약을 체결하였다. 시 행업체인 Mitsubish-Chiyoda사는 신국제공항을 2016년 12월에 완공하겠 다고 약속했다. 수도 올랑바타르에서 50km, 투브아이막의 중심지인 조옹 머드에서 10km거리에 건설될 신국제공항단지는 연간 3백만 명의 여객을

부산광역시 - 한국

수용할 수 있는 현대식 공항청사, 24시간 내내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쌍

대기보전분야의 올림픽 ‘2016 세계대기보전대회’ 부산유치 성공

수처리 구조물 등 30여 건물로 이루어진 종합단지로 구축될 예정이다.

방향 활주로, 최첨단 기계장비를 갖춘 관제탑 및 독자적인 난방 및 수도, 정 향후 공항청사를 20개까지 통로를 만들어 연간 항공기 2만 2천대, 여객 1 천2백만 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가능성을 염두에 두었으며 추가 활

국제대기환경보전단체연합회(IUAPPA)와 한국대기환경학회가 주최하는 대 기환경 분야의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인 ‘2016 세계대기보전대회(World Clean Air Congress)’의 부산 개최가 확정되었다. 대기환경 분야의 최대 축제의 장이 될 ‘2016 세계대기보전대회’에는 50여 개 국 1천 5백여 명의 대기분야 연구원, 학회, 노벨상 수상자 및 정부기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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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NEWS Vol. 51

주로 건설 부지도 계획되어 있다.

2016년에 신 국제공항이 완공이 되면 10만 인구 거주 위성 신도시가 조성 되며, 올랑바타르시 집중현상을 완화시키고 대도시를 남쪽으로 확대 발전 시키는 초석을 마련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의 동정

회원자치단체 동정

러시아 승전기념일 -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변경주 – 러시아

5월 9일부터 러시아 전역에 개최

러시아 부활절 <파스하>

5월 9일은 러시아 승전기념일이다. 러시아에서 손꼽히는 큰 행사로 2차 세

5월 5일 러시아 부활절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개최되었다. 특히, 5월

계대전 당시 러시아군이 독일군에게 승전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매년 러시

4일 자정부터 5일까지 크라스노야르스크의 56개 시를 비롯한 마을 지역 주민

아 각 지역에서는 군 퍼레이드와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하는

3만 2천여 명이 76개의 교회와 3개의 수도원에서 러시아 정교회 부활절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예배를 거행하였다. 러시아 부활절은 날짜는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변동되는데, 4월 4일 ~ 5월 8일까지 기간에 보름달이 뜬 이후 첫 번째 일요일에 축일을 맞이한다. 러 시아 정교회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은 성탄절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러시아는 7주간의 사순절을 거친 후에 부활절에 성대한 의식이 거행되는데, 각 가정에는 테이블에 풍부하고 다양한 전통 음식과 색칠한 부활달걀과 ‘쿨리 치’라는 빵을 만들어 차려놓고 부활을 기념한다. 전통적으로 부활달걀을 빨간 색으로 색칠하는데 이는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 부활 후, 흰 달걀을 가지고 로마

투바 공화국의 <불멸의 연대>

로 가서 티베리우스 황제를 만나 예수부활을 알렸지만 황제는 이 사실을 믿지

몽골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투바 공화국도 소련의 독립을 위해 2차 세계대

않고 «당신이 들고 있는 하얀 달걀이 빨간색으로 변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전에 참가하였다. 투바는 공식적으로 1941년에 나치독일에 전쟁을 선포하며

로 부활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하자, 기적처럼 계란이 빨간색으로 변한 것

전선에 나섰다. 투바 의용군은 1943년부터 2차 세계 대전에 참여하였고, 그

에서 유래한 것이다.

공로로 의용군들은 투바 공화국과 국가 유공훈장과 메달을 받았다. 2010년 5 월 9일 투바 공화국의 주도 키질시에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를 기리는 기념회 관이 건립되었다. 올해부터 투바는 <불멸의 연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투바출신의 참전군인이 죽은 후 대를 이어 그 아이들이 <불멸의 연대>에 가입하고, 이후에 손자들, 증손자들이 차례로 연대에 가입함 으로써 영혼불멸의 기동대를 만든다는 취지의 프로젝트이다. 이번 5월 9일에 투바 공화국 정부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키질시 중심 거리에 서 승리광장까지 <불멸의 연대> 가두행진을 벌였다. <불멸의 연대> 프로젝트에 100여 명의 참가자가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실제 로 이날 500여 명이 넘는 참가자가 가두행진을 벌였다. 많은 이들은 공식적 인 서류 등록 절차 없이 마음으로 이 <불멸의 연대> 가두행진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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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동정 | 회원단체 행사일정 |

July

회원단체 행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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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

•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제주특별자치도 •행사명 : ‌ 2013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기 간 : 7.21 ~ 8.20 •장 소 : 거문오름 및 뱅뒤굴 •연락처 :‌‌ 세계유산팀 T.+82-64-710-6988

•회원자치단체명 : 몽골 스굴 •행사명 : 순록민축제 •기 간 : 7.2 ~ 7.4 •장 소 : 하트갈마을 •연락처 :‌‌ T.+976-11322878 F.+976-113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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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몽골 우부르항가이 •행사명 : ‌ 야크축제 •기 간 : 7.23 •장 소 : 우부르항가이 아이막 •연락처 :‌‌ 우부르항가이아이막청 T.+976-1322-2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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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13.8.

•회원자치단체명 : 러시아 하바롭스크 •행사명 : 한러 ‌ 심포지엄 동북아 통합협력의 러시아 역할 •기 간 : 8.11 ~ 8.15 •장 소 : 하바롭스크시 •연락처 :‌‌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극동군사지역 경제연구소 Т.+7-4212-72-48-88 F.+7-4212-72-48-07 E-mail : buldakova@ecrin.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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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부산광역시 •행사명 : ‌ 제27차 세계인구총회(IUSSP) •기 간 : 8.26 ~ 8.31 •장 소 : 벡스코 •연락처 :‌‌ 부산광역시 국제협력과 T.+82-51-888-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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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동정

회원단체 행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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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러시아 크라노야르스크 •행사명 : 국제 민속음악과 공예품 축제 •기 간 : 7.10 ~ 7.14 •장 소 : 수센스코예 부락 •연락처 :‌‌ 크라스노야르스크 변경주 문화부 T. (391) 211-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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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중국 산둥성 •행사명 : 옌타이 국제와인박람회 •기 간 : 7.5 ~ 7.7 •장 소 : 옌타이시 •연락처 :‌‌ 옌타이국제와인박람회조직위원회 T.+86-535-6280001 F.+86-535-6280003

•회원자치단체명 : 몽골 우부르항가이 •행사명 : 양,염소 축제 •기 간 : 7.12 •장 소 : 우부르항가이 아이막 •연락처 :‌‌ 우부르항가이아이막청 T.+976-1322-22360

•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부산광역시 •행사명 : ‌ 제8회국제매직페스티벌 •기 간 : 8.2 ~ 8.5 •장 소 : 해운대, 문화회관 •연락처 :‌‌ 부산광역시 국제협력과 T.+82-51-888-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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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대전광역시 •행사명 : ‌ 2013 세계태권도 한마당 •기 간 : 8.28 ~ 8.31 •장 소 : 충무체육관 •연락처 :‌‌ 대전시청 체육지원과 T.+82-42-270-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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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행사명 : ‌ 제10회 인촨 국제 자동차, 오토바이 관광 페스티벌 •기 간 : 8.8 ~ 8.16 •장 소 : 인촨시 •연락처 :‌‌ 닝샤후이족자치구인촨시관광국 T.+86-951-6889282

•회원자치단체명 : 일본 효고현 •행사명 : ‌ 홍콩 푸드 엑스포 2013 •기 간 : 8.15 ~ 8.17 •장 소 : 홍콩컨벤션 & 전시센터 •연락처 :‌‌ 홍콩무역발전국 T.+852-25844333

•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부산광역시 •행사명 : ‌ 2013 부산국제광고제 •기 간 : 8.22 ~ 8.25 •장 소 : 벡스코 •연락처 :‌‌ 부산광역시 국제협력과 T.+82-51-888-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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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일본 시마네현 •행사명 : ‌ 2013 NEAR 교육문화분과위원회 •기 간 : 8.2 ~ 8.7 •장 소 : 시마네현 •연락처 : ‌시마네현 문화국제과 ‌ T.+81-852-22-6464 F.+81-852-22-6412

•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제주특별자치도 •행사명 : ‌ 2013제주국제관악제 제8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 •기 간 : 8.10 ~ 8.18 •장 소 : 제주해변 공연장 및 도일원 •연락처 :‌‌ 문화정책과 T.+82-64-710-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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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자치단체명 : 한국 광주광역시 •행사명 : ‌ 국제기후환경산업전 •기 간 : 8.28 ~ 8.31 •장 소 : 김대중 컨벤션센터 •연락처 :‌‌ 광주광역시 국제협력과 T.+82-62-613-3923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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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취재

2013 NEAR 실무자 워크숍

NEAR 실무자 워크숍은 NEAR 회원단체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회원 단체간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매년 5월 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2013 NEAR 실무자 워크숍

올해는 8회로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대한민국 경북 포 항시와 전남 순천시에서 중국 6개 단체, 일본 13개 단체, 한국 12개 단체, 몽 골 12개 단체, 러시아 4개 단체 등 총 5개국 48개 단체 103명이 참석하여 회 원단체간 의견 교환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나눔과 책임연구소, 김영철 소장의 사회적 기업 활성화 방 안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있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각 회원단체의 사회 적 기업 추진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동북아지역 발전을 위한 NEAR의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제안 및 협

2013. 5. 28 ~ 30

NEAR Working-level Workshop 2013

실무자 워크숍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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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NEWS Vol. 51

의가 있었으며 이후, 작년에 이어 NEAR 회원단체 탐방 일환으로 2014년 총 회개최 예정지인 한국 전라남도를 방문,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견학 하였다.

기획 취재

2013 NEAR 실무자 워크숍

환영만찬 및 축하공연 5개국(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회원 단체의 실무자들이 경북 포항시에 있는 필로스 호텔에서, 우천으로 인해 예정된 시간보다 조 금 늦은 환영만찬은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 위기였다. 김재효 사무총장의 환영사와 각 나라 회원단 체 대표의 건배사를 시작으로 각 회원단체간 실 무자들의 친근한 만남이 이어졌다. 이어서 2013 NEAR 실무자 워크숍의 축하공연으로 한국의 전통인 부채춤과 북소리 공연과 함께 2013년도 실무자 워크숍 첫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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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2

5월 28일

첫째 날 1.김재효 사무총장의 실무자 워크숍 환영사 2.NEAR 실무자워크숍 참가등록 3~5.환영만찬 6~7.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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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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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취재

2013 NEAR 실무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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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

이해라는 주제로 사회적 기업의 역할과 방향에 대 해 설명하였다. 사회적 기업은 사회경제 촉진제로 써 도입되었지만 직업을 생산하는 역할로 사용되 었다. 따라서 사회적 기업은 단순히 근로자 증가 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사회의 협동과 호혜의 촉

5월 29일

둘째 날

진제로써 기능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외교부 동북아협력팀 한상국 탐장이 한· 중·일 3국 협력현황에 대해 강연하였다. 현재 한·중·일 3국은 NAFTA 및 EU에 이은 세계 3번 째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한·중·일 3국 협력 은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미래지향적 매커 니즘으로 한·중·일의 협력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 에서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협력에 있어 NEAR의 역할도 또한 커져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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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 워크숍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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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을 하였으며, 일본 토야마현에서는 사회적 기업

회원단체 실무자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하는

현황과 사회적 기업의 성공사례를 발표하였다. 몽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NEAR 사무국에서

골 고비숨베르아이막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추진하고 있는 청년 인턴프로그램사업에 회원단체

위한 정부의 역할을 발표하였고 몽골 도르노고비

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이어 박승호 포

아이막에서는 지리적 위치에 따른 중국, 러시아의

항시장은 한국경제를 이끈 철강도시인 포항에서 5

교류협력활동 및 일본과의 보건 기간산업분야에서

개국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를 할 수

교류협력을 이어 발표하였다. 러시아 사할린주는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대한 축하를 시작으로

현재 한국과의 협력 발전사례를 발표하였으며, 러

2013년도 실무자 워크숍을 시작하였다.

시아 알타이변경주는 사회적 기업의 지원정책에

NEAR NEWS Vol. 51

대한 소개를 하였다.

의 실무담당자에게 작년 한 해 동안 사무국의 주요

특히 러시아 사하공화국에서 “아시아스포츠”란

업무 성과와 올해 운영방향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주제로 발표하였고, NEAR 분과위원회에 스포츠

다음으로는 이번 워크숍의 특별강연으로 나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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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현재 민영기업의 발전현황과 역할에 대한 설

김재효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워크숍은

특별강연 전, NEAR 사무국에서는 각 회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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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단체의 사례발표에서 중국 닝샤후이족자치

책임연구소의 김영철 소장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에 관한 분과위원회 개설을 제안하였다. 또한, 러시아 투바공화국 대외 경제관계부 칠기

기획 취재

2013 NEAR 실무자 워크숍

치 온다르 과장은 김재효 사무총장에게 NEAR에 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인턴십 프로그램 (PioNEAR)의 일환으로 한국어 인턴인력을 요청 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 전라남도에서는 다가오는 9월에 개최될 제 9차 NEAR 실무위원회 및 농업분과위원회 개최 홍보를 하였으며 이어 중국 산둥성에서 10월에 개 최될 해양어업분과위원회를 홍보하는 것을 끝으로 실무자 워크숍 회의를 마쳤다. 그리고 세계 제1의 철강회사인 포스코를 방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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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Working-level Workshop 2013

여 철강생산 라인을 견학하고,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하여 마련된 환송만찬은 포항시의 아름 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석별의 정을 나누면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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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꿈의 다리 견학 19.‌ ‌ 한국 및 러시아 대표단 20.‌ ‌ 중국 대표단 21.‌ ‌ 일본 대표단

8.박승호 포항시장 축사 9.김재효 사무총장 환영사 10.실무자 워크숍 회의 모습 11.나눔과 책임연구소의 김영철 소장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 특별강연 12.‌ 외교부 동북아협력팀 한상국 팀장의 “한·중·일 3국 협력현황” 특별강연 13.‌ 일본 토야마현 타케쿠마 토시히코 과장, 사회적 기업 현황과 사회적 기업의 성공사례를 발표 14.‌ 러시아 알타이변경주 막심 타타르킨 수석전문위원, 알타이변경주의 사회적 기업 지원정책 발표 15.투바 공하국 대외 경제 관계부 과장(좌)과 김재효 사무총장(가운데) 16.포스코 현장 방문 17.환송만찬 18

셋째 날 5월 30일

Day-3

전라남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견학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도착한 워크숍 참 가자들은 해설사의 안내로 전통적인 한국정원 및 세계정원을 살펴보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조경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찰스 쟁스 (Charles Jencks)가 순천 지형을 디자인한 순천호수정원, 영국 첼시 플라워쇼(Chelsea Flower Show)에서 2년 연속 입상한 한국의 황지해 디자이너 작품인 갯지렁이 다니는 길, 세계 어린이들의 꿈을 담은 14만여 개의 그림 이 부착 된 꿈의 다리를 견학하였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의 생태와 세계의 정원 문화 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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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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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회원탐방

일본 교토

일본 교토

‘바다의 교토’

Sea side of Kyo

to

사업 전개 개요 _ 일본열도 중앙부에 위치한 교토부는 4,613.21평방킬로미터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남북을 길게 뻗은 지형을 이루고 있다. 북으로 동해에 접하고 있으며 중앙부에 위치한 탄바(丹波：Tanba) 산지를 경계로 기후가 해안형과 내륙형으로 구분된다. 북부지역의 해안선은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많은 명승지와 천혜의 항구를 가지고 있다.

미야즈시의 전략거점 ‘아마노하시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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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NEWS Vol. 51

Land side of K yoto

NEAR 회원탐방

일본 교토

국제교류 _ 교토현은 다른 언어와 생활습관,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상호간 이해를 증진시 키고 세계평화에 공헌하기 위해 시민과 협동을 하면서 해외지역과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중국 산시성(섬서), 인도네시아 요그야카르타특별구, 미국 오클라호마주, 러시아 레닌그라드주 및 영국 에든버러시 등 5개 지역과 우호제휴를 맺고 있으며 문화와 예술, 청소년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를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 베이징시와 다롄시, 한국 포항시, 러시아 나홋카시 등과 무역, 경제, 관광 등 특정분야를 중심으로 한 지역교류도 진행하고 있다. 「바다의 교토」 사업 _ 동해에 접하고 있는 교토부 북부지역(후쿠치야마시, 마이즈루시, 아야베시, 미야즈 1

시, 쿄탄고시, 이네정, 요사노정 7개 시, 정)은 고대로부터 대륙과의 교류 창구로써 번성하여 일본의 건국신 화의 중요한 무대가 된 지역이다. 또한, 일본 3경의 하나인 ‘아마노하시다테(天橋立)’와 드라마·영화의 촬 영지 ‘이네의 후네야(伊根の舟屋)’, 지형지질 박물관 ‘산인(山陰)해안 지오파크’, 동북아시아와 킨키(近畿) 지역의 동해쪽 현관항구인 ‘교토 마이즈루항’ 등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모래해변과 온천, 풍부한 자연, 역사 의 로망 등 다양한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사계절을 내내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교토시내 등과 비교하여 아직 국내외에 지명도가 낮으며 교토에 바다가 있는 사실 자체도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현 실이다. 그 때문에 2014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교토종관(縦貫) 자동차도와 마이즈루와카사(舞鶴若狭) 자동차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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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교토 마이즈루항의 정비 진척, 북킨키탄코(北近畿丹後) 철도의 복원 등에 의해 교토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육·해로 양면에서 사람과 물자의 흐름이 비약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토부는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북부지역을 일본 유수의 경쟁력 있는 관광권으로 만들기 위해 ‘바다의 교토’라는 임팩트 있는 슬로건 아래 유·무형 양면에서 ‘관광도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바다의 교토’ 사업의 구체적인 첫 번째 행동은 전략거점의 형성이다. ‘바다의 교토’ 사업의 핵심이 되는, 누구나 방문해보고 싶어하는 매력 있는 관광거점의 형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정비하는 전략거점을 1개 시·정에 한 곳씩 설정하여, 도로와 여관의 외관 등을 역사·문화에 뿌리를 둔 디자인으로 통일함으로써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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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적인 지역을 형성해 나갈 것이다. 두 번째 행동은 관광교류기반의 정비이다. 당일치기 관광에서 보다 경제파급효과가 높은 체재형 관광으 로 전환시켜 나가기 위해, 전략적 거점을 잇는 광역유람시스템(교통인프라정비, 주유(周遊) 관광플랜수립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세 번째 행동은 전략적인 광역관광 홍보활동이다. ‘바다의 교토’ 사업의 통일적인 주제로 한 관광홍보활동, 수도권과 각 해외시장의 특성을 살린 관광기획 및 전략적 홍보활동 등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 한편, 이미 구체적인 노력도 시작되고 있다. 올 4월 14일에 북킨키탄고철도에 미토오카 에이지氏가 디자 인한 새 차량 ‘아카마쯔(赤松)’, ‘아오마쯔(青松)’를 도입하였다. 동해의 백사청송(白砂靑松 : 흰 모래와 푸 른 소나무)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주제로 디자인된 새 차량은 지역주민에게도 사랑 받을 것이다. 또한, 북부 지역의 풍부한 자연과 역사/문화 등을 관광객들에게 전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공모하고 있다. 또한, 4월 21일에는 교토 제2외곽환상도로가 전면 개통하여 교토종관자동차도와 메이신(名神)고속도로 등과 직결됨에 따라 교토부 중북부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개통에 맞춰 ㈜서일본고속도로와 교토부는 교토종관자동차도 ‘요사노아마노하시다테 IC ~ 교탄바와치IC’ 와 마이즈루와카사자동차도 ‘후쿠치야마IC ~ 마이즈루IC’를 연속 3일간 무제한(보통차량 3,900엔) 이용할 수 있는 ‘바다의 교토’ 무제한 캠페인을 올 7 월 2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토부 북부지역의 관광지 소개와 음식점, 기념품점 등의 할인쿠폰이 실린 ‘바다의 교토 패스포트’를 만들어 휴게소 등지에서 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이즈루항은 2011년 11월 국제해상컨테이너선, 국제페리·RORO선, 외항 크루즈선의 3가 지 선박처리 기능으로 동해방면 거점항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적극적인 외항 크루즈선의 유치활동도 펼치 고 있으며, 올 5월 15일에 역대 최대급 외항 루즈선 ‘썬 프린세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등 대형 크루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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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북킨키탄고철도의 새 차량 ‘아카마쯔’와 ‘아오마쯔’ 2.마이즈루항에 기항하는 ‘썬 프린세스’ 3.쿄탄고시의 전략거점 ‘하마즈메(유우히가우라 온천)과 쿠미하마 4.‘바다의 교토 패스포트’ 표지

이 총 10회 이상 기항하기로 결정되었다. 이러한 교통기반의 정비에 맞추어 지역 주민에 의한 내부적인 ‘관광도시 만들기’ 활동도 시작하는 등 2015 년을 목표로 교토시를 중심으로 하는 ‘내륙의 교토’ 와 더불어 교토부 북부지역을 일본 유수의 관광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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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회원탐방

러시아 캄차카 변경주

러시아 캄차카 변경주

무한한 투자 잠재력을 가진

이 지역은 풍부한 천연자원(연어 등과 같은 어업자원, 캄차카 반도와 사주(砂州)의 지하자원, 순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무한한 투자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다. 캄차카 변경주는 풍부한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한 산업과 독특한 지형을 활용한 관 광레저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고온 온천과 미네랄 온천, 화산과 빙하, 유명한 간헐 온천 계곡, 인류의 문명과 함께 탄생한 동식 물들이 대부분 서식하는 곳, 이 모든 것들은 색다른 관광산업 개발을 위한 좋은 조건 이 된다. 캄차카의 주요 경제활동은 수산업 및 지하자원 개발, 건설, 관광, 전력산업, 지열 에너지 이용한 교통, 통신 등이다. 현재 캄차카 변경주의 가장 유망한 사업 분야는 생물자원, 관광, 광물자원, 인프라개발 등이다. 우선 수산업은 오래 전부터 캄차카 경제의 기반을 이루고 있다. 캄차카의 어획량 은 러시아 전체의 25%를 차지한다. 현재 캄차카는 수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 및 유통 기술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최근 4년 동안 수산업에 대한 자본 투자는 매년 성 장하고 있고, 거의 75억 루블에 달한다. 이 기간 동안 새로운 상품 수송을 위한 선박 을 확보하여, 일일 2600톤 이상의 상품을 생산 출하 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었 으며, 3만 톤의 수산물 저장을 위한 대용량 냉동 창고 시설을 갖추었다. 수익성이 높 은 고품질 제품 생산을 위해 13개의 최신식 수산물 가공 공장을 건설하여 1,500명 이 상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현재 일일 완제품 350톤과 280톤을 생산 할 수 있는 2개의 공장을 건설 중에 있는 데, 올해에 바로 가동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또, 앞으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수요가 높고, 식품 및 화장품 산업의 주원료가 되는 어패류, 해조류 등을 양식하고 가공하는 투자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 이다. 캄차카 반도의 여러 지역에서 나는 다량의 온천수를 활용하여 연중 야채 재배를 할 수 있다. 그 한 예로 에코 비스트린스크 지역의 6만㎡의 온실 단지 건설 계획은 온천 스키 리조트 크라스나야 소프카 (Krasnaya Sop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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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NEWS Vol. 51

수를 이용하여 1년에 3모작이 가능하게 할 것이다.

NEAR 회원탐방

러시아 캄차카 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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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바친스카야 (Avanchinskaya) 만의 모습 2.지로바야 (Zhirovaya) 만의 모습 3.무트노프스카야 (Mutnovskaya) 지열발전소 4.아사친스코예 (Asachinskoe) 금광석 개발 산지 5.생선가공 공장 ㈜ 비타지-아프토 (Vityaz-Avto) 6.빌류친스키 (Viluchinsky) 화산의 경사면에 있는 헬리 스키 7.광물자원 개발 장비

또한 친환경적인 유기농 사슴고기 가공 공장의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 영양 이 풍부한 사슴고기는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대규모 생산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물론, 캄차카하면 관광을 빼놓을 수 없다. 캄차카 반도는 원시 자연의 형태를 (독특한 자연 경관, 화산, 간헐천 등)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지구의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이다. 산 정상에 쌓인 눈은 스키 관광 개발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 을 갖추고 있다.

<Ametist> 금·은 광산 개발이다. 혁신적인 프로젝트는 캄차카 온천에서 나노분말 이산화물 실리콘을 추출하 여 생산하는 것이다. 나노분말은 건축과 페인트 재료, 흡착제, 촉매제, 사료첨 가제 및 비료 첨가제로 사용된다. 현재 과학기업 <Nanosilika>의 신청서가 RUSNANO의 과학 및 기술 위원회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물론, 앞에서 열거한 많은 투자 프로젝트들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도로사정이 개선되어야 한다. 캄차카의 도로와 항공교통의 발달은 캄차카 정부의 우선 과

오늘날 캄차카는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러시아 휴양지 중 한 곳이다. 캄

제이다.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는 반드시 항공기로만 갈 수 있는 지역이다.

차카 남부에 있는 4곳에 스키, 스노보드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현대

따라서 활주로의 길이가 2.5 ~ 3.4㎞로 어떠한 기종도 이착륙 할 수 있는 활주

식 휴양도시를 건설할 계획이고, 의료관광객을 위한 온천에 재활치료 센터도

로 건설이 진행 되고있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와 민간이 협력하여 공항단지 건

건설할 계획이다. 캐나다<Ecosign> 사와 공동 개발한 이 프로젝트는 호텔과 리

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공항단지는 국제적 요건을 충족시켜, 여객 처리능력은

프트 건설, 캄차카 시내 중심부에 있는 산 정상에 슬로프 설치, 스키기지 건설,

시간당 600명에 달한다.

산속 온천을 가진 파라툰스크 휴양지, 아바친스크 화산 중턱의 온천 휴양지 건

또 하나의 프로젝트는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 해상 교통으로 이동할

설이 포함된다. 이 건물들이 완공되면 스키와 스노보드 러시아 국가대표들이

수 있는 새로운 항만 건설이다. 선착장 건설과 부두 설비로 세계적인 수준의 크

전지훈련장소로 활용되고, 온천, 진흙과 미네랄 온천은 주요 재활 웰빙 센터로

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도록 건설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캄차카 변경주의 가까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운 부락 주민들과 극동 연방관구 주민들을 해상교통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또 하나의 가장 큰 프로젝트는 온천을 기반으로 360㏊ 이상의 부지에

이 프로젝트들은 기초단계이고, 국제적 수준의 상업 및 비즈니스 서비스의 현

<Paratunka> 관광 레저 클러스터의 건설이다. 클러스터 부지는 7개의 투자 지

대적 터미널 시설을 갖춘 교통-물류 센터를 만들 것이다. 특히 현실성 있는 것

역으로 나누어졌다. 각각의 투자 지역들이 치료와 휴양시설로 캠핑, 스키장 리

은 캄차카 변경주의 지리적 위치 덕분에 유럽, 미국, 동남아 등의 국제물류허브

조트가 포함된 형태로 건설할 계획이다. 7개의 투자지역 중 한 곳에는 해변 비

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치를 포함한 워터파크, 관광호텔, 커피숍, 주차장, 어린이와 청소년 쉼터 <붉은 돛> 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교통, 공공시설, 에너지시설 등의 인프라 구축은 캄 차카 변경주와 연방정부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제발전을 위해 투자유치의 필요성을 인식한 캄차카 변경주 정부는 적극적 으로 지역에 유리한 투자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현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을 하고 있다. 투자활동을 위한 국가지원

캄차카에는 금, 백금, 은, 가스, 니켈 등 풍부하고 유용한 지하자원이 많다는

의 복합 시스템을 형성하고, 적극적으로 공공과 민간이 파트너가 될 수 있는 법

사실을 기억해야 된다. 오늘날 광산업 분야가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산업으로

적 프레임을 개발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면세 혜택이 주어지고,

성장하고 있다. 2018년까지 캄차카 변경주는 금·은 광산을 개발할 계획이다.

<캄차카 발전기업> 주식회사와 캄차카 투자펀드를 조성하여 대출금리를 보조

가장 유망한 프로젝트 중 하나는 연간 60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하여 인프라 투자사업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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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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