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 No.
11
‘우리 목사님’ 전병욱 세월호, 이젠 잊어야 할까요 영화로 조명하는 “한국교회, 어디로 가시나이까” 길동무를 찾아갑니다 _ 통일코리아 백인주 활동가 인터뷰
제4회 목회자 멘토링 컨퍼런스 2015년 3월 9~11일 어색해도 괜찮아, ‘꿈마실’ 1·2기 모임 2014년 직원 감사 인사, 길동무 응원 메시지 <뉴스앤조이> 사랑방 11호
1
2014.12 No.
11 CONTENTS
03 뉴스앤조이 소식 04 대표 칼럼 06 후원자 인터뷰(7) - 백인주 길동무 08 편집국 소식 09‘우리 목사님’전병욱 10 영화로 조명하는 “한국교회, 어디로 가시나이까” 12 세월호, 이젠 잊어야 할까요 13 클릭 이 기사 16 목회멘토링사역원 소식 18 어색해도 괜찮아, ‘꿈마실’1·2기 모임 20 2014년 직원 감사 인사, 길동무 응원 한마디 23 2014년 9~11월 살림살이
대표 _ 김종희
편집국
이메일 _ webmaster@newsnjoy.or.kr 트위터 _ twitter.com/newsnjoy
취재기자 _ 구권효, 박요셉, 이사라,
페이스북 _ www.facebook.com/newsnjoy
이용필, 이은혜, 장성현 편집기자 _ 임수현, 정한철
주소 _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사역국 국장 _ 황명열 재정 _ 오승연 교육 _ 엄태현 / 홍보 _ 임안섭 후원·광고 _ 유재홍 목회멘토링사역 _ 김재광
2
홈페이지 _ www.newsnjoy.or.kr
47길 52 명신프라자 6층 (우편번호 140-132) 전화 _ 편집국 070-7872-2342 사역국 02-744-4116 팩스 _ 0505-847-4115
뉴스앤조이
소식
이사도 하고 집들이도 하고 <뉴스앤조이>가 10월 중순 새 터전에 둥지를 틀어 집들이를 했습니 다. 서울 용산 청파동 사무실 안이 80여 명의 손님으로 찼습니다. 많은 분이 사무실을 둘러보면서 놀이도 하고, 기념사진도 찍었습 니다. 밥상 교제와 축하의 시간도 가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 습니다. 저희를 물심양면으로 지지해 주시는 길동무 여러분께 감 사합니다. 새 터전에서 더 나은 모습으로 일하겠습니다.
재충전 ‘제주 MT’ 전 직원이 10월 말 제주도로 MT를 갔다 왔습니다. 낙조가 붉 게 물드는 수월봉에도 가 보고, 해군기지 건설 반대 현장인 강 정마을도 들르고, 용눈이오름에도 함께 올라 드넓은 제주 풍경 을 보았습니다. 함께 잘 쉬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웃‘효창교회·통일코리아’와 축구 한판 남자 직원들이 오랜만에 몸 좀 풀었습니다. 11월 중순 같은 건물 이웃인 효창교회 교인들, 통일코리아 직원들 과 함께 축구 경기를 한판 벌였습니다. 작은 경기장에 서 했는데, 2시간 정도 격렬하게 뛰어다녔습니다. 실력 은 상대 팀이 더 뛰어났으나, 골 운이 뒤따른 저희가 승 리했습니다.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종종 같이 운동 해야겠습니다.
길동무와 함께한 ‘쿼바디스’ 시사회 저희가 김재환 감독과 함께 한국교회의 민낯을 드러낸 영화 ‘쿼바디스’ 시사회를 열었습니다. 12 월 10일과 15일 두 차례 광화문 스폰지하우스 에서 상영했습니다. 길동무들과 함께 영화를 보 면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영화에는 정말 많은 교계 인사들이 출연하고, 여러 대형 교회들이 등장합 니다. 김종희 대표의 인터뷰 장면도 나옵니다. 아직 못 보신 분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뉴스앤조이> 사랑방 11호
3
대표 칼럼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앞으로도
‘돈’ 이야기뿐 정말 돌겠습니다 가 무척 바쁘게 돌아다니는 줄 아시는 분이
제
토링 컨퍼런스, 마을을 섬기는 교회 워크숍, 목회
많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자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 성경 공부 프로그램,
정도 돌아다니고, 나머지는 온종일 사무실에 있습
출판(바른 신앙 시리즈) 등입니다. 비판보다는 대
니다. 점심 먹을 때와 간식 먹을 때 말고는 제 방
안을 만드는 쪽에 힘을 쓰는 사역입니다. 셋째, 이
에서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숙명여대 근처를 지
두 분야의 사역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돈을 마
날 일이 있으면 저희 사무실도 들러서 커피 한잔
련하는 것입니다.
나누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무실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저희는 크게 세 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
은 기자들의 기사를 검토하는 일입니다. 스트레스
<뉴스앤조이>와 <마르투스> 기자들이 맡은 보도
강도도 가장 높은 업무입니다. 취재 아이템을 골
기능입니다. 둘째, <뉴스앤조이> 사역국과 목회멘
라 주기도 하고, 하나하나 첨삭 교육도 합니다. 그
토링사역원 간사들이 수행하는 목회자ㆍ신학생 멘
리고 사역국과 사역원에서 벌이는 온갖 일들의 진 행 상황을 점검합니다. 대표로서 가장 책임 있게 해야 할 업무가 돈을 마련하는 것인데, 정작 이것 은 하기 싫어서 자꾸 뒤로 미룹니다. 이 글도 진작 써야 했는데, 시간만 질질 끌다가 약속한 날짜가 되어서 할 수 없이 쓰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풀어야 할 오해가 하나 있습니다. 목회멘토링사역원은 주로 큰 교회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뉴스앤조이> 재정도 나아지 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목회멘토링사역원이 하 는 일이 많아지면서 재정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 다. 하지만 두 단체는 법적으로 독립되어 있고, 따 라서 재정도 완전히 구분해서 관리합니다. 목회멘 토링사역원 재정이 커진다고 해서 <뉴스앤조이>
LA 미주중앙일보 인터뷰 사진
살림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목회멘 토링사역원을 후원하는 교회들이 <뉴스앤조이>도
4
같이 후원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그런 경우도 금
에 한참 못 미칩니다. 재정 담당자는 올해대로 동
액은 터무니없이 적습니다.
결해도 살림이 넉넉하지 않다고 걱정합니다. 하지
<뉴스앤조이>와 목회멘토링사역원은 재정과 사 람과 사역을 분명하게 독립해서 운영합니다. 그러
만 똑같은 수준에서 걱정하나 올려놓고 걱정하나 매한가지다 싶습니다.
나 동시에 서로 힘을 합해서 사역의 질을 높이는
올해 말까지 보면 개인 1365명, 단체 67군데에서
시너지 효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비판과 대안의
매월 2900만 원 정도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내년
두 날개로 날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뉴
에는 매월 4000만 원 정도가 되어야 그럭저럭 유
스앤조이>가 여전히 변질되지 않는 것입니다.
지할 수 있습니다. 매월 1만 원, 3만 원, 5만 원, 10
그래서 오늘은 두 군데 후원 이야기를 다 하려 고 합니다.
만 원, 각자 부담이 적은 범위에서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 이맘때에도 비슷한 글을 썼습니다. 미자립
<뉴스앤조이>는 기자의 보도 활동이 사역의 전
교회 목회자 청소년 자녀 10명과 미국을 여행하는
부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후원금의 대부분은 인
경비를 후원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건비로 쓰입니다. 기자들이 먹고살기 위해서 이 일
협력해 주어서 1차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1년
을 해서는 안 되지만, 이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먹
이 아직 안 지났지만 얼마 전에 만난 아이들은 그
고사는 문제 때문에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기
새 훌쩍 성장한 것 같아서 흐뭇했습니다. 고3 참가
자들이 배가 불러서도 안 되겠지만, 너무 궁색해
자 2명이 모두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
서 촌지에 흔들려도 안 됩니다. 이 일을 하면서도
식도 들었습니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 가정을 가꿀 수 있는 정
2차 여행을 내년 2월 5일 출발합니다. 자세한 내
도까지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그래야 경력이 쌓이
용은 뒷장에 있습니다. 이번에도 여러분에게 손을
면서 실력도 늘어서 한국교회에 제대로 기여할 수
벌립니다. 한 명에게 300만 원 정도가 듭니다. 스
있습니다.
태프를 포함해서 14명이 갑니다. 4200만 원이 필
저희가 다른 사이비 언론처럼 교회 약점 잡아서
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10분의 1 정도 모금
뒷돈을 뜯어내겠습니까, 이단 편에 서서 목돈을 챙
했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기쁜 마음으로
기겠습니까. 그렇다고 특별한 수익 모델이 있겠습
주머니를 털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왕이면 해마다
니까. 여러분의 주머니밖에는 바라볼 곳이 없습니
후원할 작정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아울러 <뉴스앤조이>도 정기적으로 후원해 달
며칠 전에 새해 사역 방향과 내용을 다루는 워
라고 요청합니다. 솔직히 제 마음이 더 조급한 것
크숍을 열었습니다. 내년에는 훨씬 더 실질적이고
은 <뉴스앤조이>입니다. 올해도 간신히 빚을 안 넘
구체적인 대안 작업을 벌일 것입니다. 아울러 비판
기고 새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갈 길이
의 날도 더 날카롭게 벼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시
멉니다. 올해처럼 내년에도 봉급을 일률적으로 20
고,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십시오.
만 원씩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래 봐야 200만 원
김종희 대표
<뉴스앤조이> 사랑방 11호
5
길동무를 찾아갑니다 후원자 인터뷰 (7)
교회 개혁도 통일 운동도 한마음 한길로 통일코리아 활동가 백인주 씨
“교계 문제 제대로 다루는 언론사 하나쯤 있어야”
어
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절경이 펼쳐졌습니다. 말
일했습니다. 2003년 해로뿐 아니라 육로로도 금강산
로만 듣던 금강산 만이천봉을 실제로 보니 꿈
관광이 가능해지면서 관광객 수가 많이 늘어났습니
만 같았습니다. 백옥 빛깔과 가지색이 어우러진 풍
다. 백인주 씨는 이때 생겨난 대리점에서 금강산 관광
경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수려했습니다. 북녘땅을 밟
을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북 관계를 개선
으니, 남북통일이 하루빨리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이
하는 데 필요한 문화 교류 사업에 동참할 수 있었습
더 커졌습니다. 2008년 금강산을 처음 오른, <뉴스앤
니다. 금강산에 가는 기회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조이> 길동무 백인주 씨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객이 인민군이 쏜 백인주 씨는 대학 졸업을 앞둔 시절, 청어람아카데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져, 금강산 관광 사
미에서 개최한 ‘통일과 한반도 평화 체제를 향하여’
업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금강산 여행이 중단됐고, 백
라는 주제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이때 통일 문제에
인주 씨가 일하던 대리점도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대해 더 구체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강의를
문화 교류로 남북 관계가 좋아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듣고 나서는 아카데미 스태프로 참여하면서 통일 주
되자 백인주 씨는 허탈감에 빠졌습니다. 그냥 주저
제의 교육 활동을 도왔습니다.
앉을 수는 없었습니다. 북한대학원대학교 석사 과정 에 입학해 새로운 길을 모색했습니다. 수료한 후에는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는 금강산 관광 대리점에서 6
2013년 11월 통일코리아협동조합을 창립하는 데 결
합해서 일하기 시작했고, 올해 말부터는 비상근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백인주 씨에게 남북통일과 신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주제였습니다. 남북 분열을 화합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분단 체제를 해 소하고 평화통일을 이루는 일을 하나님께서 자기에 게 주신 소명으로 생각했습니다. 통일 분야에서 일 하면서 여러 차례 굴곡을 겪었지만, 이 같은 신앙 때
2014년 4월 1일 통일코리아 계간지 창간 기념 북 콘서트. 백인주 씨는 사진 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문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백인주 씨는 한국교회가 한 영혼을 책임지는 자세 <뉴스앤조이>와의 인연도 그의 신앙 여정과 맞
를 회복하기를 바랐습니다. 교회가 성공과 대형화를
닿습니다. 백인주 씨는 알고 지내던 사람의 권유로
좇다가 한 사람도 책임지지 못하고 ‘종교 사업’에 빠
2005년 <뉴스앤조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한국 기
지는 현상을 바라보면서 품은 소망입니다. 세상에서
독교계에 이런 언론사는 하나쯤 있어야 하고, 잘 버
대안으로 존재하지 못하고 타락해 가는 한국교회의
티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모습이 정말 안타깝다는 심정입니다.
한국교회 문제를 바라보며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있 었기에 저희를 향한 지지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길동무로서 저희를 향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습니 다. 독자들이 교계 이슈를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데
“한국교회는 내부에서 정화할 수 있는 단계를 넘
도움을 주는 기사를 앞으로도 잘 써 달라고 당부했
어섰다고 생각하던 차에 <뉴스앤조이>를 만났습니
습니다. “<뉴스앤조이>가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한
다. 교회 안에 문제가 생겼을 때 쉬쉬하고 은혜로 덮
길을 걸으면 좋겠습니다. 교회 문제를 취재하는 일이
고 가자는 식의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
결코 쉬운 사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취재하면서
켜야 할 선을 넘는 교회들을 바라보면서, 이를 견제
봉변을 당하기도 하고, 교회 문제를 가까이 접하면
하는 언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서 정서적으로 힘들어질 때도 잦겠지요. 더 용기를 내서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랍니다. 저도 통일 운동 영역에서 한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인터뷰/정리 임안섭 기자
<뉴스앤조이> 사랑방 9호
7
эО╕ьзСъ╡н ьЖМьЛЭ
<ыЙ┤ьКдьХдьб░ьЭ┤> ь╖иьЮмъ╕░ьЮРыбЬ ъ▓░эШ╝эХШъ╕░ сжй╓╢тж╣сЦЩсл╡ тАл█ХтАмсЬЕсзЕс│СспХ таЩс╕▓╟О ╟Н╟нтмЙ ╩Ссп▒спжтАл ▌Е▄йтАмс▒╜a ╓е см╡ спЭси▒ ─СткЭсое тж╣├н рб▒сЬЦтАлтж║▌б ▌Е▄йтАмсФ╛ ржн р╕н╙╜ ┼Тре╡┼БсмХ тГ╣сп▒ скб сФй сФЧсое сЬ╜сп▓тзКтАл ▌Е▄йтАм╩Щра║р╛Х сйНр▒НсЗереЕсо╣ сйХтк╡скб zсоб со▓см▒ сЧнр╕Н a реЕр╕Н█╡ ├д zсЬЦтАл ▌Е▄йтАмqсФНтзКтАл ▌Е▄йтАм тАл█ХтАмсЬЕсзЕс│СспХ тЙЙс░Н╩Ссп▒р▓╜ спжсФНтж╜ с╕б ╓е }см╡ р╕нспжтАлтЙЙ ▌Е▄йтАмс░Нтж╣┼Б ╩СсФН сеС█▒рпЭ с▒╢сЭБсизсийсое тЦ▒▀С сиЩс▒╜ сйСсзБ╩нс╕б тзй╘▒┼Бсл╡ рансжесЕХр╗Х с▒брае р╛▒ сиХриЬ├н тзй █╡с╕б р╝Йр╖Х─БсЬЦтАл ▌Е▄йтАм┘й риБ сЕХтАл ▄йтАм─СткЭ ╘Бс╕╜ с░В┼Б сЬ╛с░Ж реЕсиХa├н сФ╛─ЭсЬЦтАл ▌Е▄йтАм см╡ реЕсиХсХ╜ р╝Щ с│б сФНр╕Нр▓Е┼Б тзй▐╡тАлтк╣ ▄йтАм─ЮспХ раескбс╡Эс╕бр╖Э сжл╓Есл╡ ─СткЭтж╣█╡ с╡Э см╡сл╡спЭси▒ тж╣тже с▒есД▓смТ р╝КсФНсо╣ тВЙ с░НтЭ▒спХ сйХр▓ЩсЬЦтАл▌бтко ▌Е▄йтАмсФй╞▒тлн ╞▒спЩреЕсо╣ сл╢с╕б├Ср╕Нр╖Э реЕсоЭр╗С сБ╜р▓╜ тВеспХ┼Б ╙╜р╕Нрае сже тАл▄йтАмсийсЬЦтАл ▌Е▄йтАмс▒б ┼И сФйсЭБрп▓ рб╣█╡▀С спХрп╣рае рб╣█╡ ├втАл▄йтАм╩н ▌Е╓бскбсХ╜ сиесФХ с│б сЗбр▓Щ▐╡тАл▌б ▄йтАмтв╜▄╣соб р╣Всоб спЭспХ╙╣ ▌Е ╥╛╘Х тАл╫┤тАм┼Б aрпЭ┼Б тзКтАл ▌Е▄йтАм ╩Срае сЗбтФврд╜р╕ЮтАл ▌Е▄йтАмс▒б█╡ спХс▒╜ рб▒┼Бсл╡ с▒бтпН ╩Ссп▒реЕ тАл▌бтАмсЗбсЗеспХ тАлтме ▌бтАмсБ╣ тАл ▌бтАмтЕйсБ╣со╣ сБЩткЭ тДО╓ереЕспжтАл ▌Е▄йтАм╔ЩреЕспХ сжер╛Хр╕Н сБ╡сЛБрае тзБ ├Х тзБ сЩ╣ спйраер▓╛ ╩СраетзХ с╡ЭсЭОсЬ╜скЕ qсФНтзК тАл ▌Е▄йтАм
ьЭ╕ьЮмъ░А ык░ыа╕ьК╡ыЛИыЛд см╡си▒ сЭБспж ╩Ссп▒р╖Э р╝Йс╕▓тзйсЬЦтАл ▌Е▄йтАмспЩ├ХсКеa сЗбтАл▌ХтАмспХ рб╣с╕бр╕н тЙЙс░Н╩Ссп▒ р╗жсое ▐╡ тИКсм▒тж╣╩Ср▓╜ тзйсЬЦтАл ▌Е▄йтАм р╝Йс╕▓тзБ ржнр╕й▌Е █▒╙Э█╡ ├Х▀Ссл╡ спХ├н с│б ┼БсзЮтзКтАл ▌Е▄йтАм сиХриЙ ржн█╡ с╕бсм▒сХ╜a aр╛еспЩ▀С сиХриЙ ржн█╡ рй▒ ╒╣тЛКтАл▄йтАм ▌Е спХсГйспХ ╒╣тК╣█╡ ─ЮсмСсйбсЬЦтАл ▌Е▄йтАмр╗Хс▒▓сое тж╣┼Б ╙╣тАл▄йтАм╩н ▐╡ сиХр▓ЦсЬЦтАл ▌Е▄йтАм┼╜тВПсоб спЩс░НреЕспХ р╗и р╗жспХ╙╣ спй█╡▀С спХ с╡▓си▒ р╗жр╕н сЦБтФ╛тж╣█╡ ├н ┼БсйОспХсийсЬЦтАл▌б ▌Е▄йтАмтв╜▄╣ рае сл╢сЭНсое ╘ХсЬ╜█╡ ├д zсЬЦтАл ▌Е▄йтАмrсп▒╩С р╗жсое сО▓сп▒┼Б тЖ╜╔Э сЗбс║о с▒╜сЕХa █╣сийсЬЦтАл▌б ▌Е▄йтАмсЗбсЗе р╝КсФН▄╣реЕсо╣ с▒етмВспЩ▀Ссл╡ таЩс╕▓╟Оси▒сХ╜█╡т▓▓сжес╕врае р╝Йр╖Х█╡ с▒вреЕспХ ╒й
спжтАл ▌Е▄йтАм
р╛Х р╕п▌Ет▓│ р╗С тийтФйтж╜ }╔Щр╖Э тК╣╩Срае тзКтАлр╛Щ ▌Е▄йтАмс▒╜█╡ спХ
┼БсЭН ╥╛си▒ спЭ▌Й ─етлотАл▌бтАмр▓╜ р╗жр╕н сО▓╩Ср▓╜ тзйсЬЦтАл} ▌Е▄йтАм
р▒С р╕псоб сФНсжйсое ┘еa тЙЙс░Нтж╣█▒╘▒█╡ ├дспжтАлтйе ▌Е▄йтАмс░Н таЩ
тГ║ ╞▒тлн р╝КсФНсо╣ сжереЕр▓╜ сиХр▓Щсое ржнсЗбтЦС ╞▒тлнсо╣ сБЭ╘Рсое
с╕▓╟Особ тЙЙс░Н╩Ссп▒ р╗ж таЩс╕▓╩Ссп▒ р╗жспжтАлтЙЙ ▌Е▄йтАмс░Н█╡ тзХ
сЕХ┼Б сп▒рпЭ ск╡с╕бр╕н ╔Щрп╣рае ╞▒тлнр╖Э сФНрп▓тж╣┼Б ╞▒тлнa тпН
сзЭ тж╣█╡▀С спХсБЩ bсп▒ р╣Всоб спЭспХ р╕псжесХ╜ сЦБроЬ ╙╣сХ╜с╕бр╖Э
р╕╛спХрпЭ┼Б сз╣╩Стж╣█╡ ╓есФ╛ с▒лсоб тжЭр╖Э сЩ╣тййтзКтАл ▌Е▄йтАм
р╝ЬтзКтАл ▌Е▄йтАм
╘Х╓еси▒█╡ с│б ▐╡ vтж╜ тАл█ХтАмсЬЕсзЕс│СспХ a рвБ ├дспжтАл ▌Е▄йтАм╩С
тзБ спЭсоб сиЩс▒╜╙╣ р╕псЬЦтАл ▌Е▄йтАм╔Щрп╣сХ╜ тАл█ХтАмсЬЕсзЕс│СспХ a
8
тзКтАл ▌Е▄йтАмсиХтВЙтжЭ райсоб тАл▌бтАмтв╜▄╣спХ сГнсиХ скбсзЭ тж╣█╡▀С р╕▒
тАл тзХ▌бтАмс╡ЭсЦЩсл╡_
с▒е
сД▓ смТ ╔Щ спХр╖е сЦЩ ╔бсп▒р╖Э тГ╣сон с▒▓тж╣├н рб╜ ржн█╡ тАлтж║▌бтАм
ьаДы│СьЪ▒ ьВмъ▒┤ ь╖иьЮм эЫДъ╕░
╞▒ тж║╓е сЬ╜с▒йр▓╜ ├СсЬНр▒Н скНрпЭrтАл ▌Е▄йтАмс▒е р╝КсФНсо╣ сЦТтЗ╡
тзк сФНсЭЕспХ сиЩр│Б сЕХраер╖Э тШЦтзХ спЭтЭнр╕нтЭнр▓╜ тЯЭс╕й ржнсйбсЬЦтАл ▌Е▄йтАм с▒╜ с╡ЭсДбси▒ сФЭспЭ╞▒тлнси▒ тЗ╜сХ╛тж╣▐╣ тК╜╟Нa сйНр▒а спйсийс╡Б тАл▌ЪтАмсЬ╜ тК╜╟НреЕсоб сйН█▒ р╝Ктлнсп▒сйб▌Ер╗Х ╔Щ╒Ж ╒╣сиХi спЭспХс╕бр╕н тАл тй╢▌бтАм
тАШьЪ░ыжм ыкйьВмыЛШтАЩ ьаДы│СьЪ▒
╞▒тлн р╝КсФНрпЭ сиХс║╡ сЩ╣ сизспХ сФНспетж╣├н рб▒▌Е┼Б сиЦсмЩтзХтзйсЬЦтАл▄йтАм ▌Е тК╜╟НреЕсоб сЦТтЗ╡тзкспХ сжетАл ▄нтАмaсДЭсмХ сЬЕтФЙсЭО с▒╢раерпЭ┼Б р╕▒тзй сЬЦтАл ▌Е▄йтАмс▒╢р╕▒спЭ╩н спЩтЦС╓Шси▒ с▒есД▓смТ р╝КсФНр╖Э ├бсФктзХ сЖЕсЬЦтАл▄йтАм ▌Е т▓░с▒есД▓смТ р╝КсФН с╕есЭЕсое ┼Ц}тзКтАлт▓▒▌Е▄йтАмсФНспХтЬЩa роЙ▐╡╟Ссл╡ сФН спХтЬЩси▒ реЕсиХa спХ├дс▒б├д рдЕс▓Щ сЕХсж╣сЬЦтАл ▌Е▄йтАм╔Щр▒С▀С спХ├н снН ├Щ тК╜╟НреЕспХ р╕▒тж╜т▓░aсДЭсмХ сЬЕтФЙсЭОт▓▒с▒╢раеa сжетАл▄йтАмсийсЬЦтАл ▌Е▄йтАм
тАЬ
с▒╜ тК╜╟НреЕсоб сБас╕б сжлсж╣сЬЦтАлт▓▓ ▌Е▄йтАм╒йтпН тАл▌ХтАмспер╝КсФН▄╣ р╛Щс▒╜ ╔Щ
р╕Н e▌ЙтК╣ сжл▐╣▀Ст▓│ рпЭ┼Б р╕▒тж╣сп▒ тК╜╟НреЕсоб сФвтАл тпй▌ЪтАмсЗйтПнтзХтзй сЬЦтАлтК╜ ▌Е▄йтАм╟НреЕсобт▓▓╔Щ сФНспХтЬЩ сжн┼Б спйсиХ тж╣с╕бр╕н ╔Щ сФНрпнреЕ р╕▒спХ сФНсЭЕспХрпЭ┼Б сиХриЬ├н с╖╛р╗жтзБ сЩ╣ спйсиХт▓│ рпЭ┼Б ▌ЙсЩ╜ р╗жр┤нтж╣ ├н сБ╝сжетЕЕсЬЦтАлткЪ ▌Е▄йтАмсйН ▌ЕтЪЭспХ сФ╛╩Щ╩н ╩Хр╕▒соб тж╣с╕б сжлсж╣сЬЦ
▌Е ткотАл▌бтАмсФй╞▒тлн ╞▒спЩреЕсоб с▒е р╝КсФНсЕХ▌Е _ сЬ╜e спЭтБо раетВК
тАл ▌Е▄йтАм╔Щр▒и├нт▓░с▒есД▓смТт▓▒ спХрпб сЦЩ ╔бсп▒█╡ с▒╜ р║Щр╕асЧоси▒сХ╜ сплтйб
тзХ спЩe с░ЖсДЮсое сЭ┤█╡ реТ waс╕б сВКсГ╢сое ра║см▒тзХ тЙЙс░Нр╖Э сВКтзХ
uсЬЦтАл ▌Е▄йтАм
тзйсЬЦтАл ▌Е▄йтАм
сЬ╜eсоб то╣р▒б┼Б с▒б█╡ тАл█ХтАмсЬЕсзЕс│СспХ ╩Ссп▒a рб▒сЬЦтАл ▌Е▄йтАмспХс▒╜
с▒╜ тК╜╟НреЕ┼Э р╕йтВНaс╕бр▓╜ с▒есД▓смТспХ ╔ЩреЕси▒├▒т▓░смСр╕Н р╝КсФН
р╕к сЩ╣сЬЦ ржТс╕бр╖Э ри▒сое ржнсйбс╡Б сЦБсВС ╩Ссп▒a тж╜р╕йре╡ р╕▒сое тЪО ├Х
▄╣т▓▒ спХсийсЬЦтАл ▌Е▄йтАмсмСр╕Н р╝КсФН▄╣соб с▒йтАл▌бтАмр▓╜ ╔Щр▒С спЭсое с▒бс╕бр╖Э сЗе
╓ЩсЬЦтАлт▓▓ ▌Е▄йтАмспХс▒╜сЗбтЦС с▒есД▓смТ р╝КсФН█╡ ╓Еa р╣ВсжерпЭ т▓│с▒б█╡ сДесФ╛
спХ сжетАл▄йтАмрпЭ█╡ ├дспХс╡Б тЙЙс░Нр╖Э р╕к█╡ спХсоБ█╡ ├Сс╕┤спХ сФНсЭЕспЩ сз▓
b сизспХ сжн─Б▌Е┼Б тАлтзй▌ЦтАмсЬЦтАл ▌Е▄йтАм╔Щр▒и├н с▒б█╡ ▌ЕсЬ╜т▓░с▒есД▓смТ р╝К
сЕХраерб╣╩С ржнр╛ЩспХрпЭ┼Б тзйсЬЦтАл ▌Е▄йтАм╔ЩреЕспХ ┼ЦтАл▌бтАмсне тлнсм▒реЕ┼Э тЙЙ
сФН с╕есЭЕсое ┼Ц}тзКтАлт▓▒▌Е▄йтАмсФНспХтЬЩси▒ реЕрпЮ├Ср╕Н├н рб▒сЬЦтАл ▌Е▄йтАм
с░Нс╕есое ├СтЛБ ├н р╝СсжесЗ║сйб▐╣ ├д сйОсЬ╜ смСр╕Н р╝КсФН▄╣сое сЕХткЩтзХ
╔Щр╕Н┼Б сиЭр╕й сжй спйсиХ таксз▓тАл тлн╫ЩтАмс▒╢╩Стлнa сйХр▓ЩсЬЦтАлт▓░ ▌Е▄йтАмс▒е
сзЭ тж╜▌Е█╡ спЭ╓▒ тж╣╙╣сйбсЬЦтАл ▌Е▄йтАм
сД▓смТр╝КсФНсЦТсГ╡с┤е╩Сраж╞▒┼Цра║тАл▌бтАмтВжснесм▒тлн ┼ЦтАл▌бтАмсне т▓▒тлнсм▒реЕспХ
╔ЩреЕси▒├н спйсиХ с░НтЭ▒╟О тЭ▒─Ссоб ╔Щр╕Н с╡▓сл╡тж╣с╕б сжлсое ├втАл▄йтАм
т▓░ с▒есД▓смТ р╝КсФН р╗Хс╕в тДОсм▒сХ╜т▓▒ р╖Э с▒╜тЗ╜тж╣┼Б сФЭспЭ╞▒тлн сШВтФ╜╔Э
▌Е с░НтЭ▒си▒сХ╜ соБс┤етЭ▒─СспХ ╙╜▌Е тж╣▐╡рпЭрае с▒е р╝КсФНси▒ тАл тж╜▌бтАм╔Щ
р╝КсФН реТспХ ╙╣скб с▒е р╝КсФН тК╣р╕Нр╖Э сЦТтШБтзйс╕бр╕н тАлтлн╫ЩтАмсм▒реЕсоб сБ╣
реЕсо╣ сЭБр┤С█╡ сЫЮ├н ╦Йс╕бс╕б сжлсое ├дспХтАл▄йтАм╩нсл╡ ╔ЩреЕси▒├н такспЭ
со▓соб сЬ╜тУСргЖтзйс╡Б р╗ир╗и спЩсФНреЕсоб тАл╫┤ ▌бтАм┼Б с▒е р╝КсФНр╖Э рв▒рв╡тзй
спЩ▀Срае сиХриЬ├н ск╡█▒╘▒┼Б р╛ЭсоЭр╗Х ▌ЕреЕ тоХaр╖Э ╘Х┼Б ск╡▌Е┼Б
сЬЦтАл ▌Е▄йтАм
тзКтАл ▌Е▄йтАмсФ╛сижсое тЮЮ}тК╣┼Б сне╩Сси▒ р╝Ср╕С тАл▌ХтАмспер╝КсФН▄╣сое с╕бтФЕр▒Н
тГ╜сЭБр╕н┼Б ╥╛си▒ с░НтЭ▒╟ОспХ ╨Щр▓Ес▓н┼Б спЭсоб ╔ЩржнсЗбтЦС сЬ╜сп▓рб▒ сЬЦтАл▌бтко ▌Е▄йтАмсФй╞▒тлн ╞▒спЩреЕспХ реТс░Жтж╣╩С сЬ╜сп▓тж╜ ├дспХс╡Б с▒е р╝КсФН█╡ см╡ спЭ сйХр╕С тВЙ с░НтЭ▒сЗбтЦС р╝ЙсЬЦсое рд╜р▒Н╘йсЬЦтАл▄йтАм
скЙ ├дспХс╡Б тж╜╟О╞▒тлнсо╣ сйН█▒ тВКтж╣┼Б сЩ╜сБ╢тж╜ ╞▒спЩреЕтГ╣р▒Э р╕▒ спХс╡Б ╙╣спХ с╕б╔мтж╜ сйН╞▒спЩреЕсоб ╞▒тлнси▒ тж╜сГй тВЯсжескЕрпЭ█╡ р╕▒сое сп▒ с╡Э тзКтАл ▌Е▄йтАмс▒е р╝КсФНсо╣ сЦЕ╞▒a ╔Щр╕Нрае с│м▌Е█╡ ├втАл ▌Е▄йтАмсЬЕтФб р╝КсФНa сиХриЬ├н ╔Щр▒С спЭсое тзй─Б╘▒█╡ таксз▓тАл тлн╫ЩтАмр╝КсФНреЕсо╣ р╕▒┼Э сКесЬШтж╣├н реЕр╕ЮтАлт▓░ ▌Е▄йтАмсЬЕтФб р╝КсФНт▓▒ т▓░тж╜╟О╞▒тлн тВЙсЦЩтАл ▌бтАмр╕Н▐╡т▓▒ т▓░a с░Ж с│Х─ЮсБ╝█╡ р╝КсФНт▓▒ т▓╖ спХр▒С сФ╛bспХ реОтАл ▌Е▄йтАмс▒есД▓смТ ╔Щa сЪЙ соб ┼Фсоб ╞▒тлн╙╣ ╞▒▌ЙспХ сжетАл ▄нтАмсмСр╕Н сЬЕсЬЕр▓╜ р╕нреЕсиХ ╘Щт▓░├Сс╕┤ eтЭ▒т▓▒ спХ сже▄▒╩нсл╡ ьЮеьД▒эШД ъ╕░ьЮР
<ыЙ┤ьКдьХдьб░ьЭ┤> ьВмыЮСы░й 11эШ╕
9
[영화로 본 한국교회]
영화로 조명하는
“한국교회, 어디로 가시나이까”
올
하반기 <뉴스앤조이>가 세 영화에 주목했습니
러냈다면, 두 번째는 그 이후를 묻습니다. 김재환 감
다. 한국교회의 문제를 고발한 ‘쿼바디스’, 옥한
독은 인터뷰에서 ‘쿼바디스’가 한국교회 변화의 계기
흠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제자 옥한흠’, 비정규직 노
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죠.
동자들의 투쟁을 그린 ‘카트’. 세 영화에서 서로 다른 각도로 조명한 한국교회의 모습을 봤습니다.
다음으로 ‘카트’와 ‘제자 옥한흠’입니다. 두 영화는,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겹쳐질 게 없는 내용을
가장 먼저 ‘쿼바디스’입니다. 개봉일 순으로 따지면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같은 시기 같은 장소가 배경
가장 늦었지만, 한국교회에 일으킨 반향은 다른 두
으로 나오는 데도 전혀 다른 장면을 보여 줍니다. 하
영화보다 컸습니다. 어떤 교회와 단체는 개봉과 상영
지만 기독교인이라면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두 영화
을 막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에서 함께 봐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쿼바디스’는 한 가지를 말하고 한 가지를 묻습니
‘카트’가 모티브로 한 이랜드 홈에버 사태 중심에
다. ‘그것은 교회가 아니다’ 말하고 ‘한국교회 어디로
는 당시 사랑의교회 시무장로, 박성수 회장이 있었
가시나이까?’ 묻습니다. 첫 번째 메시지를 통해 목회
습니다. ‘기독교 기업’으로 이름을 날린 회사가, 그것
자 횡령과 억대 전별금, 여신도 성추행, 교회 세습, 호
도 옥한흠 목사의 제자 훈련을 받은 1세대가 CEO로
화 예배당 건축 등 한국교회가 가진 현재 문제를 드
있는 회사가, 하루아침에 1000여 명을 해고했습니다.
10
옥한흠 목사가 제자 훈련을 시작한 성도교회 에서 청년부를 담당한 일이 있는 김종일 목 사(동네작은교회)는, 누구보다 균형을 갖췄다 는 옥한흠 목사의 제자 훈련 현장이 여전히 교회 안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가 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쿼바디스’의 상영을 막으려고 했던 사랑의 교회는 사실 ‘카트’의 상영을 더 막았어야 했 을지 모릅니다. 교회를 그만큼 성장시킨 제자 훈련이 세상 속에서는 불구라는 것을 보여 줬으니까요. ‘제자 옥한흠’에 나타난 한 사람의 헌신된 제자도는 그를 떠올리는 많은 이들을 울렸 습니다. 진정한 제자도에는 비정규직 600만 시대에 대해서도 아픔을 느끼는 것이 포함되 지 않을까요. ‘김재환 감독은 ‘쿼바디스’를 만 드는 것이 교회를 까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 신이 한국교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었 다고 말했습니다. ‘카트’와 ‘제자 옥한흠’, ‘쿼 바디스’. 세 영화가 한국교회 교인들에게 던 지는 메시지는 이것 같습니다. ‘각자 삶의 자 리에서 한국교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 는 것.’ 임수현 기자
<뉴스앤조이> 사랑방 11호
11
ьД╕ьЫФэШ╕ ьВмъ▒┤ ьзСьдС ь╖иьЮм эЫДъ╕░
ьЭ┤ьаа, ьЮКьЦ┤ьХ╝ эХаъ╣МьЪФ р╛ХтЦТтАл▌бтАм┼Б ╩б сжЙр╖Э тВЯсжеa с╕йр╛Щсое ▐╣с▓нсЬЦтАл▄йтАм ▌Е ╔Щр▒и├н тзХсХ╜ ╙╣скЙ с▒бсо╣ тДМ ╩СсФНaт▓░aсЩ╣ ╩бс░Жтмйт▓▓╞▒тлн ск╜ aр╕нтпй спйсЬЦтАл▄йтАм╩нт▓│т▓▒ спжтАл ▌Е▄йтАм спХтме с▒б█╡ сЦЩсм╡ткЩр╖Э раер╣Всже тЙЙс░Нтж╣├н рб╣ сийсЬЦтАл ▌Е▄йтАм┼▓тк╡р╛Щ┼▓с░Жси▒сХ╜ сЗ║сБ╢спХр╖Э тж╣┼Б тАлтзй раесЩ║╫ЩтАмсЬЦтАл ▌Е▄йтАмсЦБсВС ╩Ссп▒█╡ с▒бси▒├нт▓░сЦЩсм╡ ткЩ с▒ер╛Щ ╩Ссп▒т▓▒ рпЭ┼Б сЗбр╖Х╩Срае тзйсЬЦтАл ▌Е▄йтАм╩Ссп▒ a рб╣█╡ ▀С сйвтиЖсое с╡б ├д с╡▓ тж╣╙╣a сЦЩсм╡ткЩ сйб╩С ржнр╛Щси▒ тЙЙс░Нтж╣р╗ХсХ╜ сЕХрпнсое р╕пспХ █▒═й сЬЦтАлтж╣ ▌Е▄йтАмс╕бр╕н тж╜таЩ сЦЩсм╡ткЩр╖Э тЙЙс░Нтж╣р╗ХсХ╜ р╣ЕсмС тп╣реЕ╩Срае тзйсЬЦтАл ▌Е▄йтАм ╩СражспЩ соБaс│Тсое спЩтЦСсЙСтж╣р╗ХсХ╜ ╔Щ сжете╡соб ▐╡ тНЕс▓нсЬЦтАл ▌Е▄йтАмсЭБтДХс▒всоЭр▓╜ сЭНр╕Нс▒всоЭр▓╜ ┼Б сЬЕсзЕс│СспХ спжсФН }см╡ тВЙ сжес╕в сЩ╣сЬЦ╩Ссп▒спжтАл ▌Е▄йтАм
тАл█ХтАм
тШЦсое █▒═йсЬЦтАл ▌Е▄йтАмржнр│Б спХсоБ сизспХ ┘йр╛Эсое то╣р╕Н╩Срае тж╣┼Б со╣
с╕б╔йрае тЗ╜╔Э тДМ╘БспХ сФ╛сФ╛тзКтАл ▌Е▄йтАмсм╡ спЭ см╡сл╡спЭ
раетК╣ сжл├н с╕бспЩси▒├н с╕╜с╖╛сое ╘Э ржнрае спйсийсЬЦтАл ▌Е▄йтАмспЩтЦСсЙСр╖Э
спХсийсЬЦтАл ▌Е▄йтАмр╣Ес╡Э см╡сл╡спЭсоб ╩Ссп▒ с▒есм▒спХ р╝ЙсйН ╩бс│жтпН тАл▌бтАмтв╜
тж╜ ╘БспХр╗Х р╝ЩспХ █╣сиХс╕б┼Б ╩СсмХспХ сиз╩Срае тзйсЬЦтАл ▌Е▄йтАмс╕есФв ╚╜
скб таЩс╕▓тлнсо╣р╖Э тзКтАл ▌Е▄йтАм╔Щ ╘Бсоб тАл▌бтАмтв╜a сБЩ╟Оси▒ тЗ╜с░Жсое e
р╗жспХрпЭ█╡ с░ЖсДЮ сж┐си▒ сжЙр╖етж╣р╗ХсХ╜ сЭБсж║с▒в тлнсо╣скб сиХр▓Есмбсое
тЦСрпЭ ╩Ссп▒реЕ╙Эр╕Н тлнсо╣р╖Э тзйсЬЦтАлтлн ▌Е▄йтАмсо╣р╖Э р╕йтЛБ р╛Хр▓Ц сЦБсВС
█▒╙Э█╡ соБaс│Тсо╣ сжете╡спХ ┼БсЬЕрпбтпй с▒етзХс▓н╩С ржнр╛ЩспжтАл ▌Е▄йтАм
╩Ссп▒a с▒бси▒├н тЙЙс░Нтж╣┼Б сЭЧсоб ├дспХ спй█▒╘▒┼Б р╛ЭсийсЬЦтАл ▌Е▄йтАм
сЭНр╕Нс▒ер╛Щa█╡ с▒брает▓░eс▒▓ тЬЩрпЭсмСр╕йт▓▒ р╖Э ─Л█╡ ├дспХрпЭ┼Б тзйсЬЦ
с▒б█╡т▓░сЦЩсм╡ткЩт▓▒ рпЭ┼Б тзйсЬЦтАл ▌Е▄йтАм
тАл ▌Е▄йтАм
тЙЙс░Н сБ░ тЛХр║╡рпЭ ╞▒соВсое сЗе с▒╢рае сБ╝соб тме сФ╛с▒е тГ╣сон р╕н
спХс▒╜█╡ с▒етГ╣р▒Э р╣ЕспЭ сЦЩсм╡ткЩ тЙЙс░Нр╖Э тж╣с╕б█╡ сжлсЬЦтАл ▌Е▄йтАмс▒б
с▓Щ сЕХ█╡ %4-3 тЛХр║╡рпЭр╖Э тВ║─Й ┼▓тк╡р╛Щ┼▓с░Ж тЕ╝сЗй с╕▓тлнр▓╜ тиЖ
█╡ сиХ█▒ с▒╢рае сжйс▒╢сое рб╣тВЯсж╣сЬЦтАлтж╣ ▌Е▄йтАмс╕бр╕н соБaс│Тсоб сйНс▒е
тзйсЬЦтАлтйе ▌Е▄йтАмс░Жси▒█╡ aсЩ╣ ╩бс░Жтмй сжЙa спйсийсЬЦтАлсжн ▌Е▄йтАм┼Б сЕХ
тпй ┼БтШЦсЬЕр▒НсмнтзКтАл ▌Е▄йтАмспдсиХсГер╕С сп▒сЬ╛спХ ╔Щр╕Нсмн сжеспХa сФ╛
тАл ▄йтАм╩бс░Жтмй сжЙa ╔Щ╘Б тЬЪсДесГ╢ с▒╜с▒╢ тЕк╟Нр╖Э снетж╜ ▌ЙсЬ╛сое сЬ╜сп▓
с▒еси▒ ╚бaтж╣▐╣ ╩Щсое сВЕр╕й▌Е сБ╡рпЭсЕжтАл ▌Е▄йтзКтзХ▌Ц▌Ц ▌Е▄йтАмтВЩ
тзй▐╣ ├дспжтАл ▌Е▄йтАм╩бс░Жтмй сжЙa ╞▒тлнр╖Э ▌ЕтАл▌Е▄нтАм█╡ спХсзЭ╩Ср╖Э реД
сФН тме }см╡спХ с╕б╘Нс╕бр╕н сБ╛тйбс╕е ├дспХ сжес╕в сиз╩С ржнр╛ЩспжтАл▄йтАм
┼Б тЙЙс░Нр╖Э сЬ╜сп▓тзйсЬЦтАлтЙЙт▓░ ▌Е▄йтАмс░Нт▓▒ a р╛ХсииспЩс╕б сп╣ р╝Срп▒с╕бр╕н
▌Е р╛ХсиисЕХ▌Е рв▒р▓Ц▌Е┼Б тзКтАл ▌Е▄йтАмсФНрпнреЕси▒├н сплтпй█╡ ├дспХ a с░Ж рв▒р▓Ц▌Е┼Б тзКтАл ▌Е▄йтАм см╡ соБ╙╜тпй ┘йспХ р╕пспХ ╘Хр╕ЮтАл ▌Е▄йтАмсФНрп▓тж╣█╡ сФНрпнреЕспХ сФ╛ b╙╣█╡ сйСр╕▒рае ▌ЕaскЦтАл ▌Е▄йтАмсБ╡рпнсоб ▐╡ сЦЩтВЙс╕б█╡▀С соБaс│Т соб скЕ█╣рае ┼▓тк╡р╛Щ┼▓с░Жси▒сХ╜ тАлсжй ▌Е▄йтзКсЩ║╫ЩтАмсФС с▒╢сЗб тзКра║сЗе тиЖсЧн тЮЮр╝КтзОрае р╕йтВНaс╕бспжтАл ▌Е▄йтАм╔ЩреЕсоб сплс╕б р╕▒рпЭ┼Б тзКтАл▄йтАм ▌Е ╩СсиЦтзХ тАл▌НтАмрпЭ┼Б тзКтАл ▌Е▄йтАмсФНрп▓тзй▐╣ ╞▒тлнa ╔ЩреЕсо╣ таЩспХ рб╣ сиХ с╡Э╩Ср╖Э сйНс▒етпй ╩С▌Ер╕ЮтАл ▌Е▄йтАм ьЭ┤ьВмыЭ╝ ъ╕░ьЮР
12
클릭, 이 기사 2014년 9~11월, 12월 초순까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기사를 모아 지난 3개월간의 교계 이슈를 짚어 봅니다. 조회 수는 적어도 의미 있는 기사들도 모았습니다.
1
자칭 선지자 홍혜선,“12월 14일에 한국전쟁 난다”예언
12월 전쟁설을 퍼뜨린 홍혜선 씨는 자신을 선지자요 예언자로 소개합니 다.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고는 “주님이 말씀하십니다”라고 친절 하게 자가 통역까지 합니다. 실제로 그의 말을 믿고 캄보디아로, 미국·중국 으로 피신한 교인들도 생겨났습니다. 홍 씨는 전쟁이 WCC 가입한 목사들 때문이며 한국의 종북 2000만 명 정도가 이번 전쟁으로 죽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14일에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땅굴 을 통해 이미 북한군이 쳐들어왔다고 주장합니다. 종북이 언론과 정부를 장악해서 조용하다고 합니다. 홍혜선,“12월 14일 새벽 4시 30분, 전쟁 난다”/ 홍혜선,“전쟁 났지만 종북 언 론이 정보 차단”/ 홍혜선 씨,“12월 전쟁은 WCC 가입 목사들 때문”/‘한국전 쟁설’퍼뜨리는 국내 신흥 예언자들 / 전쟁 피해‘노아의 방주’타고 미국 간다 / 목사와 교인들이 한국을 떠났다 / 12월 전쟁설이 성경적 예언이 아닌 이유 / 교회에서 사라지지 않는‘남침 땅굴’간증
2 “우리 목사님을 지켜라”홍대새교회 교인들과 전병욱 목사 전병욱 목사가 평양노회 재판국에 회부되었습니다. 4차에 걸쳐 재판 이 진행되었지만 임시노회가 미뤄져 재판 결과는 해를 넘기게 되었습 니다. 재판하는 동안 홍대새교회 교인들의 취재 방해가 도를 넘었습니 다. 피켓 시위하는 이들을 향한 욕설이 난무하고 폭행도 가해졌습니다. 기자들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위력을 행사하는 와중에도 찬양을 흥 얼거리는 교인이 있었습니다. (소식지 앞 전병욱 취재 후기 참고하세요) 성추행 전병욱 목사, 4년 만에 노회 재판 회부 / 전병욱 목사, 이번에도 교인 들 뒤에 숨어서 출두 / [속보] 전병욱 재판, 폭력 난무 경찰 출동 /‘우리 목사 님 찍히면 안 돼!’막가는 홍대새교회 교인들 /‘승승장구’전병욱 목사, 이번에 는‘면직’될까 / 전병욱 목사, 철통 호위 받으며 노회 재판 출석 /‘사죄’한다 던 전병욱, 재판은‘사절’/ 전병욱 목사, 재판서 성추행 혐의 부인 / 전병욱,‘성 범죄 불감증’한국교회에 숨다 / 전병욱에 관한 한 생각 / 전병욱 재판, 시작은 했으나 징계는‘글쎄’/ 평양노회, 전병욱도 동도교회도,“밥 먹고 합시다”
<뉴스앤조이> 사랑방 11호
13
3
사랑의교회와‘쿼바디스’ 한국교회의 비성경적·반복음적인 모습을 고발하는 영화 ‘쿼바디스’가 개봉했습니다. 파도가 거셉니다. 개봉 며칠 전, 사랑의교회가 영 화에서 사랑의교회 부분을 삭제하라고 김재환 감독에게 내용증명을 보내왔습 니다. 오정현 목사의 초상권과 교회의 명예훼손을 문제 삼았지요.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롯데시네마·메가박스·CGV 등 영화관에 상영 중지를 요청하고, 교단·교회에 공문을 보내 영화가 잘되지 않도록 힘을 모 아 달라고 했습니다. 영화가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런 사실을 <한겨레> 등이 보도함으로 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 모양새입니다. ‘쿼바디스’ , 파도가 거세지만 일단은 순항 / 오정현 목사가 소송 협박으로 막으려 한 영화 /‘고소자로 헌신할 사람’ 찾는 사랑의교회 / 옥한흠 목사 편지‘가짜’주장하다가 유죄
4
이단‘하나님의교회’ 에 팔린 526억짜리 판교 충성교회
판교 충성교회 건물이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 회(하나님의교회)에 288억에 팔렸습니다. 경매 시장에 처음 나왔을 때는 526억 원으로 종교 시설 사상 최대 경매가였답니다. 건물을 세울 때만 해도 판교에는 신도시가 들어 서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각만큼 교인은 늘지 않았습니다. 윤여풍 담임목사는 인터 뷰에서 “다른 교회들이 충성교회를 반면교사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지요. 판교 충성교회, 결국 이단 손으로 / 하나님 응답받고 지은 성전의 몰락
5
건강한 교회들
주일에 다른 교회 예배당에서 예배합니다. 오히려 임자들은 근처 학교 강당을 빌려 예배 합니다. 두 교회가 시간을 달리하여 같은 공간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기도 합니다. 서로 위해 물질을 내놓고, 사랑의 편지를 씁니다. 세 가정교회가 현실적 어려움에도 주일학교를 같이 운영하고, 절기마다 연합 예배를 하기도 하네요. 이렇게 각자가 바로 서고, 또 서로를 세우 는 교회 연합 사역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임직식을 하는 교회도 소개했습니다. 한 교회인가, 두 교회인가? / 작은·소망 교회가 만드는 큰 교회 / 3년째 예배당 공유하는 제자 들교회와 동부광야교회 / 장로 되시나요? 적금 깨야겠네요! / 건강한 임직 문화를 만들어 가 는 교회들 / 다른 임직식을 실험하는 도시·시골 교회
14
고 로읽 바 시록을 파헤치는 요한계 게 ! 명쾌하 해부하기 을 석 석 해 해 잘못된 한계시록 의 신천지 신천지 요
는 주 려 들 가 수 교 찬 필 이
의 지 신천 시록 해석 계 한 요 기
하 부 해 강의 영상
USB
요한계시록의 권위자 이필찬 교수가 강의하는 ‘신천지의 요한계시록 해석 해부하기’ 강의 영상을 USB에 담았습니다.
USB 영상 강의 총 40강
강의 교재 수록
16GB 35,000원
<뉴스앤조이> 사랑방 11호
15
[ыкйэЪМыйШэЖаызБьВмьЧньЫР ьЖМьЛЭ]
ьзБьаС ъ░АьДЬ ы│┤ъ│а ы░░ьЪ░ыКФ ызИьЭД ьДмъ╣А ьВмьЧн ьЛЬъ│и┬╖ыПДьЛЬ ъ╡РэЪМ ьЫМэБмьИН эЫДьЖН эФДыбЬъ╖╕ыЮитАжъ┐ИьЭ┤ьЮИыКФ┬╖ъ│аъ╕░┬╖эХ┤ыВиьГИыбм┬╖ьЩДыПДьД▒ъ┤С ъ╡РэЪМ эГРы░й
см╡ спЭ см╡ р╕йсоесое сЦН╩С█╡ сЬ╜┼Йт░СраесЬ╜ ╞▒тлн смнтУНсЩосое
р▒и├н╙╣ ┼бр╕Нтж╣┼Б смХсйвтж╣█╡ ┼Фсоб ▌Й тж╜ ╟С▀Срае сизсЬЦтАлсжй ▌Е▄йтАм
сйХсийсЬЦтАл ▌Е▄йтАмс▒е╟О bс╕бси▒сХ╜ р╗жспХ тВЩсХ╛тзХ } ╞▒тлнсо╣
ткотФ╛ р╝КсФН█╡ сж┐соЭр▓╜ р╕йсое ╔Ъс░Жсое тж╣╙╣ р╕нреЕсиХсХ╜ с│мсоб сйвтк╡
р╕йсое сЦН╩б сФНсйО спХсзЭ╩Ср╖Э реЕсийсЬЦтАл ▌Е▄йтАм
р╖Э сЧн}тж╣┼Б спХсмдреЕ┼Э тзЙ╠╣ спХсзЭ╩Срае ╙╣┘е█╡ ╨йсое ╨Щ┼Б спй
смнтУНсЩо тмесЧосоЭр▓╜ сФНсйО тйес░Жси▒ с╕вс▒▓ сВКр╛Щтж╣█╡ теер▓╜╔Щр░Йрае с╕етзктзйсЬЦтАл ▌Е▄йтАмсм╡ спЭсЗбтЦС спЭ╩нс╕б сЕХр╖е ра║сжй } ╞▒тлн
▌Е┼Б тзКтАл ▌Е▄йтАм╔Ъс░ЖспХ р╛Щсое сйХр╗Х тж╜ сГй ▐╡ тВЯсжеa сЕ▒сзЭ тзБ ├д zсЬЦтАл ▌Е▄йтАм
╨йспХспй█╡т░С┼Б╩Ст░СтзХ╘ЙсФйр│Нт░СскераесЦТ┼▓╞▒тлн р╖Э тФ▒сВКтзйсЬЦтАл ▌Е▄йтАм
р╕йс╕бр╕ксоЭр▓╜ ╘Йрае ╥╛ тзХ╘Й┼Э скераер╖Э сБ╢ спЭси▒ ├ЩтД▒ ▌Е╓╡сЬЦ
сГйсо╣ тФ▒сВКси▒ тЕ╛ р╗жсо╣ тВЩсХ╛сп▒реЕспХ тВЩсйНтзХ р╕йсое сЦН╩б сФНсйО
тАлтзХ ▌Е▄йтАм╘ЙсФйр│Н╞▒тлн спХткЩ╟С р╝КсФН скб скераесЦТ┼▓╞▒тлн с▒╢смС─Щ р╝К
со╣ тДБтж║┼Э тАлтж╣╫ЩтАмсмСр╖Э сЭЕс▒╜ тйес░Жсое сЕХр╗ХсХ╜ сВСсмЩ сЩ╣ спйсийсЬЦтАл ▌Е▄йтАм
сФН р╖Э тВЙр▓бр▓╜ тФ▒сВКтзйсЬЦтАлтзХ ▌Е▄йтАм╘ЙсФйр│Н╞▒тлн█╡ спХткЩ╟С р╝КсФНa
с▒есЗв спЦсФС ╨йспХспй█╡╞▒тлн тАл╫ЩтАмс╕бтмй р╝КсФН █╡ с╕бсйОси▒сХ╜ ткосБ╣с░Ж
тГ╣сон сЗбспетж╜ ╓еси▒ р╗ж ╘Йс╕┤ р╝ЙспХ▐╣ с▒етй╢с▒вспЩ сЬ╜┼Й сп▓
соЭр▓╜ тШЦтзКтАл ▌Е▄йтАмс╕б╙╜ ╓е ра║сжйт▓░─Йсп▒сжЙ теер▓╜с▒╛тЬЩт▓▒ рпЭ█╡ спХр╖е
соб ╞▒тлнсйбсЬЦтАл╓е ▌Е▄йтАмспХ с╕б╙╜ с╕б╔й _ р╗жспХ р╝ЙспХ█╡ ╞▒
соЭр▓╜ р╕йсое ╟НсХ╛╟НсХ╛ aр▓ЕсмХ ┼Фсое тВЯсже сЬ╜см▒тж╣├н ╔всиХ с╡Э█╡
тлнр▓╜ сЦТс░Жтж╣╩Х тзйс╕бр╕н р╕йсое сЦН╩б сФНсйОсое тк╜сБ╜тпй таЭтК╣╩Сси▒
сйОтзБсое раер╣Всж╣сЬЦтАл▌Х ▌Е▄йтАмспер╝КсФНa сВКсйО╩Ср╖Э р║╡┼Б рансже▌ЕтАл▄йтАм
█╡ сйОсЗбс│ТспЩ ├дспХ тйесЭЕспжтАл ▌Е▄йтАм╔Щр▒С▀Срае тзХ╘ЙсФйр│Н╞▒тлн█╡ р╣Е
р╗ХсХ╜ сВКсйО тк╜ра║сое тж╣╩Срае тж╣┼Б с╕бсйОси▒ ткЭсп▒ с╕б╘ХсЬ╜█╡ сиХр╖Х
с╡Э тШБсл╡спЭ р╛Хр┤н ╔ксЬ╛ сЕксФНр╖Э тж╣┼Б тЕйр▓╛a├н смХсйвсоб р╛Эр│Б с░Н
сЭБреЕсое с│СсФНтзХ ╞▒спЩреЕ┼Э тАл ▌бтАмр▓╜ сйС─СсЬ╜тН╜ ╬НсБ╢╬НсБ╢ сжйсЗб
a тАл╫ЩтАмспЩсЕЦс╕бсЦЭтЦС с╕бсйОсжера║сЦЭтЦС реТ ▌Есз▓тж╜ р╕йсое сЦН╩б сФНсйО
с▒етк╡р╖Э рд╜р╕Н╩Срае тзйсЬЦтАл ▌Е▄йтАмспХсБ╖си▒рае сеСр▒й╩С ╙╜спжс╕бси▒ тк╡▌Й
сое сЭЕтГ╜тж╣┼Б спйсЬЦтАл ▌Е▄йтАм
сое р╕нреЕ┼Б тАл╫бтАмспХтЦСa ▐╡р▒Ю├С╙╣ р╕╛aс╕бр╗Х сеЩ┼Б ▌З┼Б сЕХсЩ╣рае
скераесЦТ┼▓╞▒тлн█╡ таксЭБраер╖Э с╡ЭтЗ╢соЭр▓╜ тж╜ }со╣ снесм▒тлнa
тзйсЬЦтАл ▌Е▄йтАмтВЩсХ╛сп▒реЕсоб тАл╫ЩтАмс╕бтмй р╝КсФНскб сЬ╜eсйН ра║сжй тАлтж╣тк╡▌бтАм
с│Сс╕врб╣сиХ спйсЬЦтАл ▌Е▄йтАм╔Щс╡▓ с╕бсйОсФНтлнр╖Э снетж╜ снесм▒тлн█╡ }a
р╗С р╕йсое сЦН╩б сФНсйО с▒▓╔Э сВКсГ╢┼Э ╟НтДХс▒вспЩ тАлтж╣╫ЩтАмсмСр╖Э с▒етзХ реЕ
╒╣сЬЦтАл ▌Е▄йтАмскераесЦТ┼▓╞▒тлнa р╕йсое сЦН╩б сФНсйОсое тк╜сБ╜тж╣├н с╕етзк
сое сЩ╣ спйсийсЬЦтАлтФ▒ ▌Е▄йтАмсВКсое р╕йтК╣┼Б тж╜ тВЩсХ╛сп▒█╡ тАл╫ЩтАмс╕бтмй р╝КсФН
тзБ сЩ╣ спйсий▐╣ ▀Сси▒█╡ собсФНсДер▓╜ тпКсиХс▓Щ тк╜ра║тж╣█╡ таксЭБрае снесм▒
р╖Э сп▒╩С ╞▒тлнси▒ тЕйтАл тзХ▌бтАмсп▒сБ╜с▒вспЩ тмесЧо р╝Йспесое р╕нреЕ╩Срае тзй
тлнсо╣ реБреБтж╜ рдШсБ╝тЛЙспХ спйсийсЬЦтАл ▌Е▄йтАм╞▒тлн ╚╜р╝Йси▒ ржСр╖Щ с╕бсйО сЦН
сЬЦтАл ▌Е▄йтАм
╩б сФНсйОсо╣ ▌Есз▓тж╜ р╝Й▀Щсое сФХтаХсЕЭ сЩ╣ спй█╡ ╩СтлнсйбсЬЦтАл ▌Е▄йтАм
─Ю╩Срае смКспЩ ┼Б╩С╞▒тлн сжйткотФ╛ р╝КсФН █╡ спХсмд с╡ЭсБЭреЕспХ ▐╡
р╝Ктлнр║╣тШБр╕всФНсйОсм▒соб ╘Х╓еси▒ р╕йсое сЦН╩б сФНсйОсое с╡Эс▒╜р▓╜ с╕б
сже╙Э┼Б сФНрп▓тж╣█╡ ╞▒тлнспжтАл ▌Е▄йтАм╔Щ сКе─Ссобт▓░тВЯ█╡ спХ╙╣ сЦН╩С█╡
сВК сЩ╜тлн смнтУНсЩосое }тЖ╜тзКтАл ▌Е▄йтАмс▒е╟Осое ╟нсйОсДер▓╜ ╙╣тАл┌БтАмсХ╜ с╕бсВК
спХ╙╣ сп▒╔осЭНсое w├н р╕нреБ▌Ет▓▒ █╡ ╞▒тлнсо╣ сФНсйО тДБтж║си▒ спйсийсЬЦ
┼Ф┼Фсое ┼Й┼Бр╡Й тВЯсжеi ─етлоспжтАл ▌Е▄йтАмр╕йсоесое сжер╖етАл▌ЦтАм├н сЦН╩С█╡
тАл ▌Е▄йтАм┼Б╩С╞▒тлн раесХ╜┼бси▒█╡ ╘В┼Б тинтВжсоб ╩СсЗбтзБ сЩ╣ сиз▌Е┼Б
╞▒тлн сЧнсЬ╛сое ▐╡ сйХсЭНтпй сЭЕсиХ ╙╣р╖Храер▓╛ тж╣─БсЬЦтАл ▌Е▄йтАмс╕бсВК сЩ╜
тзКтАл ▌Е▄йтАмс▒ес╕▓р╢╣рае сФНс▒йтж╣┼Б спйсЬЦтАл ▌Е▄йтАмс▒╢сЕХр▓╜сХ╜со╣ aтК╣a риЙ
тлн смнтУНсЩоси▒ ─есЧо ┼бсЭН aс▓Щ с╡ЭсЬ╜┼Б с▒в╔Ъ тВЩсйНтзХ с╡ЭсЬ╜╩С сБ╡
сиХс╕б█╡ тВжреЕсоб сие─Ктж╜ ╩Сс╡бсоЭр▓╜ сФНс▒еси▒ тВЙ▌ЙтзКтАл ▌Е▄йтАм┼Б╩С╞▒
рпотАл ▌Е▄йтАм
тлнa спХсмдсое снетзХ сп▒р╕Нр╖Э таЩ ▌Ер╖Щ ┼ЦeреЕрае р╕йтВНaс╕бспжтАл ▌Е▄йтАм р╝К┼ЦсЧн ╔Щ╒Жa├н р╛Щтк╡ ┼ЦсйСс░Ж сжеспХреЕсое снетж╜ сЬЦс╕б реТ сжер╛Х
16
р╝Ктлнр║╣тШБр╕всФНсйОсм▒ ╩бс░Н┼▓ eсФН
<뉴스앤조이> 사랑방 11호
17
[ыкйэЪМьЮР ьЮРыЕАтАШъ┐ИызИьЛдтАЩьЖМьЛЭ]
ьЦ┤ьГЙэХ┤ыПД ъ┤Ьь░оьХД, тАШъ┐ИызИьЛдтАЩ1┬╖2ъ╕░ ыкиьЮД ыкйэЪМьЮР ьЮРыЕА, 10ыМАыЭ╝ыКФ ъ│╡эЖ╡ы╢ДыкиыбЬ ьЙ╜ъ▓М ь╣ЬэХ┤ьа╕тАж2015ыЕД 2ьЫФ 3ьг╝ъ░Д ып╕ъ╡н ьЧмэЦЙ с╕бр╕н с╡Э ра║сжй тзЙ╠╣ сФ╛тк╜тж╣р╗С с╖▒╩С▐╣ ─Юти╣спХ тмеси▒ сЦТс░Жтж╣█╡ ┼Эс▒╢си▒сХ╜ с│мсоб раесмбсое с╡е ├дспХрпЭ┼Б тзйсЬЦтАл ▌Е▄йтАм сБЩ╟Оси▒ ▌Е╓бскЙ спХтмер▓╜ сйвсиХ ┼ЦсЗбр╖Э с▒╢р╕▒ сйХсЭНтпй тж╣┼Б спй█╡ сжеспХрае спйсЬЦтАл ▌Е▄йтАм╙╣с╡▓си▒ тАлтж║▌бтАмси▒ с╕етж║тж╣р╗Х ╨йр╕йсЭЕси▒ сЕХс│С ╞▒сФНр▓╜ тВЩсйНтж╣┼Б сЭЧ▌Е┼Б тзКтАл ▌Е▄йтАм сжес╕в сХ╜р▓╜a сиХсФктж╜ ╩С сжеспХреЕсоб ▌Ер╖Щ сВКси▒сХ╜ р╝Йспесое с╕е тзктзйсЬЦтАлсже ▌Е▄йтАмспХреЕсоб сйНтзк спЭс▒╢┼Э сВКр╛ЩтзБ раесЬ╜ реТси▒ тАл тж╜▌бтАм сЧн}р╖Э реЕсийсЬЦтАл ▌Е▄йтАмсп▒сЭБспХ aс╕е тЬЪ╩С реТсое сз╣╩Стж╣р╗С сж┐соЭ
см╡ спЭ с▒б╓в сХ╜смЩ сйвреТтбН тж╣спХсХ╜смЩсоБсЬЕткЩсЬЕтЦ╡ р▓╜
р▓╜ сиХриЕ сйНтзксое р╕нреЕсиХ i ├дспЩс╕б со╣─Нрае ╙╣тАл┌ХтАмсЬЦтАл ▌Е▄йтАм
сКеa риБреЕсЯКтзКтАл ▌Е▄йтАмскНтзХ тЕй сБЩ╟ОсоЭр▓╜т▓░╨йр╕йсЭЕт▓▒ сое
сж┐соЭр▓╜ сйНтзксое риБ╘Б ╩С сжеспХреЕсоб спХтЬа╘Б тж╜ сГй ▐╡ р╝Йспесое
▌Е╓бскЙ ╩С сжеспХреЕ р╗ж┼Э ╘Х╓е тЕй сйНтзксое риБ╘Б ╩С сжеспХреЕ
aс▓нсЬЦтАл ▌Е▄йтАмспХсГй сйНтзкси▒ тзЙ╠╣тж╣├н рб╜ сЧнqт░СсБ╡рпн реТсое ╙╣тАл┌ХтАм
р╗жспХ тзЙ╠╣ р╝ЙсйбсЬЦтАл ▌Е▄йтАмр╝Ктлнсп▒ сп▒╓б р╗жсоб сйНтзк тме сп▒сЭБ
сЬЦтАлсже ▌Е▄йтАмспХреЕспХ сБЩ╟О сйНтзкси▒сХ╜ ─Юти╣тж╣┼Б сЭЧсоб ├дреЕсоб тАл▌бтАмтДХ
реЕсо╣ сФЧ┼Э сБЩрп╣си▒ тАл тж╜▌бтАмспХсзЭ╩С╬дсое тжЭсмСр╗С сБ╢ спЭсое тзЙ╠╣
р▓╜ сЧнсБ╢тзКтАл╫о ▌Е▄йтАмс░Ж тДХти╣сое тж╣┼Б тАл╫бтАмспХ┼Цсм▒си▒ a┼Б сЭЧ▌Е█╡
сЕХ╘йсЬЦтАл ▌Е▄йтАм
сжеспХрае спй┼Б сФНс╕есое р╕пспХ тБо┼Б сЭЧсиХтж╣█╡ сжеспХрае спйсЬЦтАл ▌Е▄йтАм
╨йр╕йсЭЕсоб р╝Ктлнсп▒ сп▒╓б сКес▒е тЪНсиХсо╣ ┼ЦсЬ╛ р╗жтЛОспжтАл ▌Е▄йтАм╩С
╩С█╡ ╓е см╡си▒ с╡бсКе р╝Йспесое рй▒ тж╜ сГй aс╕й сййс▒╢спжтАл▄йтАм
р╖Э тАл▌бтАмсФвсоЭр▓╜ сКес▒е тЪНсиХр╖Э тАл▌бтАмсЭБтзБ спХр╖есое р╝Йс╕▓тзй█╡▀С сйНр▒Н
▌Е ╔Щржн╩нс╕б сйНтзксое с╡бсКетж╣р╗С сВКр╛Щтж╣┼Б сЭЧсоб ┼Ф тж╣┼Б сЭЧсоб
тмесЕХреЕ aсмХ▀С сжеспХреЕспХ с╕вс▒▓ сЦБс▒╢тзйсЬЦтАл ▌Е▄йтАм╨йр╕йсЭЕсоб сКес▒е
├дси▒ тАл тж╜▌бтАмс▒╢сЕХр╖Э сЩ╣с╕▓тзХсзЭ тзКтАл ▌Е▄йтАмр╝Ктлнсп▒ сп▒╓брпЭ█╡ сЗбтАл▌ХтАмсое
сое сЩ╜смСр╕Нр╕▒р▓╜ тзйсое ржн aс░Ж a╩нсмХт▓░╨йт▓▒ спХрпЭ█╡ ▌ЙсиХскб р╕й
риЙтД▒ сГер╕Н┼Б сп▒╩С сп▒сЭБси▒├н тИКсЭЕтж╜ сЬ╜eсое сЕХ╘Э сЩ╣ спйсий▐╣
соеспХрпЭ█╡ роЬсо╣ сФНтЪНр╕Нт▓░р╕йсЭЕт▓▒ сое тзКтК╜ р╕▒спжтАл ▌Е▄йтАмvсм▒т░С─ЮсФв╟н
╨йр╕йсЭЕ ╩С сп▒сЭБреЕспХ с╕вс▒▓ р╕нреЕсиХ a█╡ ╨йр╕йсЭЕсое с╡бсКетж╣█╡
си▒сХ╜ спХсмд р╕йсоеси▒ тАл р▒Н╫бтАмi ржнт▓░р╕йсЭЕ e▌Ет▓▒ ┼Б тзКтАл ▌Е▄йтАм╨йсое тВЯ
╩С р╗жси▒├нрае сЧнс╡▓тж╣┼Б sс╕е ─Юти╣спХ рб╣╩Щ сБ╡рпотАл ▌Е▄йтАм
соЭр▒Н с░БсЬ╜ ▌Е╓бскЙ▌Е█╡ роЬсое aс╕б┼Б спйсЬЦтАл ▌Е▄йтАм
сйНтзксоб ╘Х╓е см╡ спЭсЗбтЦС спЭ╩нс╕б с╡Эe сБЩ╟ОсоЭр▓╜ rтАл▄йтАм
╩С█╡ р╝Ктлнр║╣тШБр╕всФНсйОсм▒ ╩бс│жтпН тАл▌бтАмтв╜скб сйНтзк тмеси▒ сиХриЬ├н
▌Е тжерпЭ▀ЩтжЭсжет░СсмнсЭТтЦХт░СсзБтЬбрп╜тФбт░С-" сЩ╜сХ╜р▓╜ сВКр╛Щтж╣р╗ХсХ╜
сФХсжеск╡█╡с╕б e▌Йтж╣├н eтАлтлн▌ХтАмр╖Э aс▓нсЬЦтАл тж╜сз▓▌Е ▌Е▄йтАмспХсзЭ╩С
─Нр╛Щсое ╒┤тп▒ сЩ╣ спй█╡ с░ЖсЧнрае реЕр╖Х┼Б сЭБсж║со╣ сиХр╖ЩреЕрае р╕н╘Б
a скЕ┼Б a█╡ aсмХ▀С сжеспХреЕсо╣ ┼бсЭНсоб скНтзХ сЩ╣тАл▄ЖтАмсое р╕йтК╜ ┼Б
сййс▒╢спжтАл ▌Е▄йтАм╨йр╕йсЭЕ ╩Ср╖Э тиЖтж╜ тмесм▒со╣ сЧ▒╩Щсое ╩С▌Ер╕ЮтАл ▌Е▄йтАм
сЦБсВСреЕр▓╜ тиЖтзйсЬЦтАл тж╜ ▌Е▄йтАмр╗жсоб ┼БреТтж║╞▒р╖Э р╕йтК╣╩Срае с▒еси▒
спХсобтй╜ ╩Ссп▒
╔к ┼Цр╛Хсм▒ сЬ╜ти╣си▒ тзК─КтзйсЬЦтАл ▌Е▄йтАмсп▒сЭБспХ ─Ю╘Й с╕бсйОси▒ р╗ж сБ╖си▒ сжй рб╣█╡ ┼Бс│Щ ┼Цр╛Хсм▒спХрпЭ┼Б сп▒рп▓тзКтАлсБЩ ▌Е▄йтАм╟Оси▒ ▌Е╓бскЕ
т╢о ъ┐ИызИьЛд 2ъ╕░ эЫДьЫР ьХИыВ┤
┼Б ╙╣сХ╜ ▌Ер╖Щ ╙╣рпЭреЕрае рв╣р▒НсЕХ┼Б сЭЧсоб ╨йспХ сФ╛─Э▌Ер╗С с░Жтж║
╟ОсБЭсобтзк 406237-01-005927 сйй╔йс╡Э р╝Ктлнр║╣тШБр╕всФНсйОсм▒
╔йсое р╝Йсже рй▒ ▌Ер╖Щ сйНтзксое ─етло с╡▓спХрпЭ┼Б тзйсЬЦтАл ▌Е▄йтАм6/ z
спХ ─ес│н█╡ ╩СсЗб╔й сйвсЩ╣с╖╛сое сБ╜╔ктзХ рд╜р╕Х сЩ╣ сизсоЭтАл ▄йтАм╩СсЗб╔й сйвсЩ╣
соб ╟Ос▒╜╩С╟Нси▒сХ╜ спЭтж╣█╡ ╟Ос▒╜┼Цр╛Хсм▒спХ рб╣┼Б сЭЧсоб ╨йспХ сФ╛─Э
с╖╛сое см▒тж╣сЬ╜р╗Х ▌Есон ─ес│нр╖Э спХсмКтзХ с╡ЭсЭОсЬ╜скЕ ╟ОсБЭсобтзк
▌Е┼Б сЩ╣с╡о├н р╕▒тзКтАл ▌Е▄йтАм ─Ю╘Й тзКтГ╜си▒сХ╜ ткйсЬЕтСЙр╕всое тж╣┼Б спй█╡ тж╜ сжеспХ█╡ сБЩ╟Оси▒ a ╩С с▒еси▒ тУС ╩СтАл▌бтАмр╖Э aс▓н▌Е┼Б тзйсЬЦтАл тж╜▌бтЖ╜ ▌Е▄йтАмр╕пспХ сЕХ┼Б р╛Х сиЩaр╖Э ╬О сиЬсиХ скбсзЭ─Б▌Е█╡ сФ╛bспХ р╕псж╣█╡▀С р╕ксФв aсХ╜ сЕХ тАл ▄йтАмтаЩсжйтж╜ сЗесне╩Ссйб▌Е┼Б тзйсЬЦтАл ▌Е▄йтАм┘йси▒ сЕХспХ█╡ ─С┼Эр╛Эсоб сиз
18
сйй╔йс╡Э тж╜сК╝┘ер╕Н спж╔й р║╡р╝Йси▒т▓░╨йр╕йсЭЕт▓▒ спХрпЭ┼Б с▒всиХ с╡ЭсЬ╜┼Б спж╔й с▒етмеси▒ ╬О с▒бтпНси▒ ├н спХр║╡спЭспХ╙╣ тоХтАл▌бтАмтбС р╛Щсп▒ тЯ╣спХсЬЕсЗв р║╡сЬ╜с╕б реТсоЭр▓╜ тмесм▒ сФНсЭЕсое сжнр▓Е с╡ЭсЬ╜╩С сБ╡рпотАл ▌Е▄йтАм
(pastormentoring@gmail.com, 010-2397-1191 / www.facebook.com/pastormentoring)
말씀과 함께
2014 동영상 수강 안내
구약 1 (모세오경 연구·9강) : 창세기~신명기 구약 2 (역사서·시가서 연구·11강) : 여호수아~전도서 구약 3 (예언서 연구·7강) : 잠언~말라기 신약 1 (복음서·사도행전 연구·5강) : 마태복음~사도행전 신약 2 (서신서 연구·10강) : 로마서~요한계시록 (10월 2일 현장 강의 개강)
강사 소개 양진일 목사 / 총신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숭실대에서 성서학으로 박사 과 정을 수료하였다. 성서한국 집행위원, 공정연대 상임위원, 희년함께 지도위원, 복음과상황 이 사, 기독청년아카데미 교육위원장 및 강사를 거쳤으며, 현재는 하나님나라신학연구소 부소장 (소장 김회권), 기독청년아카데미 운영위원 및 강사, 가향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동영상 수강 안내 - 동영상 강의 수강료 : 구약 1·2·3 : 20만 원 / 신약 1·2 : 12만 원 - 등록 계좌 : 국민은행 406237-01-005927(목회멘토링사역원) * 목회멘토링사역원·<뉴스앤조이> 정기 후원 회원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문의 : 02-741-4116, pastormentoring@gmail.com
김경호 목사와 함께하는
성서학당 동영상 수강 안내
강사 소개 김경호 목사 / 연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구약성서학을 전공(Th.M.)하고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85년부터 향린교회에서 전도사와 부목사를 맡아 섬겼고, 1993년에 향린교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강남향린교회를, 2004년에는 다시 들꽃향린교회를 개척하여 분가 선교를 실천해 왔다. 현재 평통사 평화통일연구소 이사, 기장 총회선교교육원 구약학 외래교수, 예수살기 정책 조정위원장, NCCK 정의평화위원회 위원, 기장 교회와사회위원회 위원장, 한국 YMCA 전국연맹 회목, 들꽃향린교회 담임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야훼 신앙의 맥>, <새 역사를 향한 순례>, <시대의 아픔을 넘어서>, <위기 속에서 대안을 찾다>(이상 평화나무), <함께 읽는 구약성서>, <함께 읽는 신약성서>(이상 한국신학연구소), <위기의 한국교회, 진단과 대안>(동연, 공저), 역서 윌리암 버클레이 기도집 <아침저녁 주님과 함께> (도서출판 한울, 공역) 외 다수의 논문과 저서가 있다.
수강 안내
- 1~2부(구약) 동영상 수강 : 15만 원 / 3~4부(신약) 동영상 수강 : 15만 원 * 등록 방법 : 계좌 이체 또는 신용카드(뉴스앤조이 홈페이지 책방) / 국민은행 031601-04-154544(뉴스앤조이) ※ <뉴스앤조이>·목회멘토링사역원 정기 후원자와 들꽃향린교회 교인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 PDF로 강의안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 문의 : 02-741-4116, newsnjoy11@gmail.com 1부 오경과 역사서 성서의 창조 이야기들 인간 창조, 에덴동산의 창조 야훼, 그 이름의 역사 오경과 삼대법전 오경의 중심법과 약자의 해방 야훼 공동체의 형성, 광야에서 단련된 민족 이스라엘 평등 사회의 구조 새로운 왕권의 구상 - 사울왕권ㆍ다윗왕권 통일왕국의 출발과 분열 남북왕국의 분쟁과 통일을 위한 노력
2부 예언과 지혜 예언의 사회상과 예언자 엘리야, 엘리사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미가 포로기의 위기와 예언, 예레미야 제2 이사야, 에스겔 제3 이사야, 하박국, 에스라, 느헤미야 묵시 문학ㆍ스가랴, 다니엘 지혜 문학ㆍ잠언, 욥기, 시편 전도서, 아가
3부 예수와 복음서 공관 복음서와 세례요한 예수 시대의 역사적, 사회적 배경 탄생 이야기와 메시아를 낳는 품 예수 운동과 율법 논쟁 기적 이야기와 악령 추방 하나님나라와 비유 요한복음의 신학
수난사화와 십자가 부활 신앙의 역사와 신학 4복음서와 도마복음의 신학
4부 바울과 기타 서신 하나님의 선교, 바울의 전향 바울 공동체의 사회적 성격과 바울운동 바울의 인간학과 엔 그리스도 바울과 묵시문학과 그리스도의 몸 바울의 의인론, 예정론 바울의 십자가 신학, 바울과 권세 옥중 생활과 순교, 목회서신 에베소서, 골로새서 야고보서, 히브리서 요한일서, 요한계시록
<뉴스앤조이> 사랑방 11호
19
2014년 직원 감사 인사, 길동무 응원 한마디
20
“한 해 동안 보내 주신 주님의 은총이 가득한 새
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뉴스앤조이> 사랑방 11호
21
한국교회의 건강 회복을 위해 <뉴스앤조이>가 제안하는
바른 신앙 시리즈 도서
한
국교회 개혁과 신앙 성숙을 위해 실제적이고 유용한 콘텐츠를‘바
른 신앙’ 시리즈 도서로 2012년 3월부 터 1년에 3∼4권씩 출판하고 있습니 다.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저 렴한 가격, 아담한 사이즈로 제작합니 다. 아직 읽어 보지 못하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해 드리며, 지인들에게 선물 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 <뉴스앤조이> 책방(인터넷 서점)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www.newsnjoy.or.kr) * <뉴스앤조이>를 후원하시는 분에게는 바른 신앙 시리즈 신간을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 문의 : 02-744-4116 <뉴스앤조이>
한국교회의 건강 회복을 위해 <뉴스앤조이>가 제안하는 바른 신앙 시리즈 바른 신앙 시리즈 001
바른 신앙 시리즈 002
바른 신앙 시리즈 003
바른 신앙 시리즈 004
마을을 섬기는 시골 교회
건강한 교회의 기본, 모범 정관
한국교회의 일그러진 자화상,
전병욱 다시 읽기
바람직한 목회자 청빙
뉴스앤조이 취재팀 | 뉴스앤조이 펴냄 | 150면 | 6,000원
교회개혁실천연대·뉴스앤조이 취재팀 | 뉴스앤조이 펴냄 | 123면 | 6,000원
박종운·지강유철·한종호·황영익·손봉호 지음 | 뉴스앤조이 펴냄 | 166면 | 7,000원
교회개혁실천연대 목회자청빙연구위원회 | 뉴스앤조이 펴냄 | 158면 | 7,000원
ၵෙᝁᦺ ญ ᷩ
ߏ ेૄ թૄ ٣
001
ەᜅᧅ᳑ᯕ ≉ᰍ❡
1년 동안 기자들이 땀 을 뻘뻘 흘리며 마을 을 섬기는 시골 교회 17군데를 취재했습니 다. 열악한 환경에서 도 창의적 사역으로 마을과 교회가 함께 행복해지는 비결을 배울 수 있습니다.
민주적 교회 운영의 이론과 실제를 작은 책에 담았습니다. 교 회개혁실천연대가 제 공하는 모범 정관의 핵심적인 사항과 모 범 정관을 잘 운용하 는 다섯 교회의 사례 를 소개했습니다.
‘전병욱 사건’에서 목 회자의 도덕 불감증, 왜 곡된 성서 해석에 기초한 설교, 교회의 비민주적 의사결정구조, 책임 있 는 기관들이 보이는 무책 임한 행태 등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고스 란히 엿볼 수 있습니다.
목회자 청빙에 대한 국내 유일의 참고서 입니다. 목회자청빙연 구위원회는 바람직한 목회자 청빙 기준과 실제적 매뉴얼을 오 랫동안 연구하고 논 의해서 한 국교회에 제안했습니다.
바른 신앙 시리즈 005
바른 신앙 시리즈 006
바른 신앙 시리즈 007
바른 신앙 시리즈 008
교회, 가이사의 법정에 서다
이웃과 함께하는 도시 교회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가
목사 자녀 비전 투어
박종운·지강유철·한종호·황영익·손봉호 지음 | 강문대 지음 | 190면 | 7,000원
주재일 | 뉴스앤조이 펴냄 | 212쪽 | 7,000원
강영안 김인수 권영석 손봉호 한영주 | 뉴스앤조이 펴냄 | 196쪽 | 8,000원
김종희 | 뉴스앤조이 펴냄 | 184쪽 | 8,000원
22
교회 내에서 불필요 한 갈등과 분쟁을 예 방하고, 상식적인 소 통을 위해서 현직 교 회법 전문 변호사가 교회 분쟁을 둘러싼 법원의 판례를 자세 하게 설명한 법률 해 설서입니다.
우리 시대의‘강도 만 난 자들’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의 좋은 이 웃으로 사는 교회들 의 이야기를 담았습 니다. 이 교회들을 통 해서 한국교회가 나 아갈 방향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계관, 공동체, 영 성, 복음, 가정’5가지 키워드 로 한 국교회 위기의 근원적인 문제 를 다뤘습니다. 한국 교회와 신앙의 회복 을 고민하는 분들에 게 새로운 삶의 마중 물이 될 것입니다.
꿈 찾아 떠난 목회자 자녀들의 미국 여행 기입니다. 목회멘토링 사역원에서 작은 교 회 목회자들의 중고 생 자녀들과 함께 미 국 여행을 다녀오면 서 치유를 얻은 이야 기를 담았습니다.
ьШмэХ┤ьЭШ ызИьзАызЙ тАШ<ыЙ┤ьКдьХдьб░ьЭ┤> ьВ┤ыж╝ьВ┤ьЭ┤тАЩ ые╝ ьХМыад ыУЬыж╜ыЛИыЛд.
2014ыЕД 9~11ьЫФ
с╕б╙╜сГй сЧнсЬ╛с╕бси▒сХ╜ сжй╘ХтзХ рд╜р╕С тАл▌бтАмр▓╜ см╡си▒ тАл█ХтАмсЬЕсзЕс│СспХ сФНр╛ХсЭЕсое сйв реТтбНси▒сХ╜ тДОтЭнра║соЭр▓╜ скП─ЭсЬЦтАл ▌Е▄йтАмсм╡си▒█╡ с╕▓реЕспХр▓╜ тмесм▒сп▒ сйНр▒НсЗе┼Э a╩н смХ ▌ЙтДХ тк╜ра║aреЕ с╕бспЩреЕсое р╝ЙсЬ╜┼Б с│СтЕ▒тж╜ сп╡тК╣р╖Э тзйсЬЦтАл ▌Е▄йтАмсВКр╛ЩтзХ с╡ЭсЭБ сЗереЕсоб со▓см▒со╣ р╕▒себрае сплс╕б сжлсоЭсЧЙсЬЦтАл█Х тж╜рй▒ ▌Е▄йтАмсЬЕсзЕс│СспХ тВЮр╕Ю спХтме тЖ╜ ┼Бр▓╜ ткЩсФНсЬЕр▒НсмХ .5рае ▌Е╓бск╡сЬЦтАл ▌Е▄йтАмс▒▒с▒▒ ▐╡ с│мсжес╕б█╡ тАл█ХтАмсЬЕсзЕс│СспХ a ▐╡смТ▐╡ с│мсоб ╩СсФНскб с│мсоб сФНсйОсоЭр▓╜ тж╜╟О╞▒тлнa сБ╡р▓╜ сХ╜█╡ ▀С сЕХтХНспХ рвБ сЩ╣ спйраер▓╛ тАл╫ЩтАмр▓Жтж╣─БсЬЦтАл ▌Е▄йтАмсФйтзХси▒рае тАл█ХтАмсЬЕсзЕс│СспХ со╣ ╞▒тлн }тйвсое снетж╜ сБ╜├Щсон си▒ ра║тзктзХ с╡ЭсЬ╜┼Б со▓см▒тзХ с╡ЭсЬ╜╩С сБ╡рпотАл ▌Е▄йтАм ╓е см╡сЗбтЦС см╡╩нс╕б тАл█ХтАмсЬЕсзЕс│СспХ со╣ сФХр╕ЭсФХспХр╖Э с▒етзХ рд╜р╕ЮтАлсЩ╣ ▌Е▄йтАм спж ╔йсзВсоб тмесм▒╔й р╕н см▒ сЩ╣спЦ сФНсиж сЩ╣спжсоб р╕н см▒ сФНсиж слЩ сЩ╣спЦ р╕н см▒соЭр▓╜ тЕ╛сЩ╣спж ╔йсзВсоб сиЦ р╕н см▒спжтАл ▌Е▄йтАмс╕бтЗ╜ ╔йсзВсоб с▒╜сп▓сКе р╕н см▒ смХсйвсКе сиЦ р╕н см▒соЭр▓╜ тЕ╛с╕бтЗ╜ ╔йсзВсоб сиЦ р╕н см▒соЭр▓╜ сЩ╣спж┼Э с╕бтЗ╜спХ тУС тВЙспХa сизсийсЬЦтАл ▌Е▄йтАм тмесм▒сп▒█╡ сЭБ╚╜ сЭБтДОсп▒█╡ р╗ж с╖╛сзВ р╗ж с╡▓с╕б█╡ р╗жсоЭр▓╜ см╡ р╕▒ тйес░Н }спЩ р╗ж ▌ЙтДХ ┼Ф тЕ╛ р╗жсо╣ ╩Щра║р╛Хa тзЙ╠╣тж╣┼Б ─есЭОтАл ▌Е▄йтАм
тЦа 9~11ьЫФ ьИШьЮЕ
ъ│ДьаХъ│╝ыкй ьШИьВ░ ьИШьЭ╡ эЫДьЫРъ╕И
ьзАь╢Ь
ъ│ДьаХъ│╝ыкй ъ▓░ьВ░
ьШИьВ░
ъ▓░ьВ░
9,174,999
6,383,375
94,923,000
ьГБэТИыздь╢ЬьЫРъ░А
750,000
147,250
124,479,993
110,976,105
104,029,998
ыздь╢ЬьЫРъ░А
ьЭ╝ы░ШэЫДьЫРъ╕И
86,529,999
84,063,000
ьаЬэТИыздь╢ЬьЫРъ░А
8,424,999
6,236,125
эК╣ы│ДэЫДьЫРъ╕И
17,499,999
10,860,000
ыЕ╕ым┤ы╣Д
2,775,000
1,238,000
20,449,995
16,053,105
ьаЬьб░ъ▓╜ы╣Д
5,649,999
4,998,125
20,449,995
16,053,105
115,512,492
104,075,572
ъ┤Съ│аыздь╢Ь
10,999,998
4,750,000
115,512,492
104,075,572
ыПДьДЬыздь╢Ь
6,949,998
6,591,119
ьЭ╕ъ▒┤ы╣Д
89,252,499
72,230,451
ъ╡РьЬбыздь╢Ь
2,499,999
4,711,986
ъ┤Аыжмы╣Д
26,259,993
31,845,121
216,000
222,860
0
0
8,502
740,018
ьИШьЭ╡ьВмьЧЕ ьИШьЭ╡ьВмьЧЕьИШьЭ╡
ьВмьЧЕьЩ╕ ьИШьЭ╡
ы╣ДьЪй ьЪ┤ьШБы╣Д
ьВмьЧЕ ьЩ╕ ы╣ДьЪй ыЛ╣ъ╕░ ьИЬьЮРьВ░
<ыЙ┤ьКдьХдьб░ьЭ┤> эЫДьЫР ъ│ДьвМ
<ызИые┤эИмьКд> эЫДьЫР ъ│ДьвМ
тЧП ъ╡нып╝ьЭАэЦЙ 031601-04-154544 (ьШИъ╕Иьг╝ : ыЙ┤ьКдьХдьб░ьЭ┤)
тЧП ъ╡нып╝ьЭАэЦЙ 364301-04-151719 (ьШИъ╕Иьг╝ : ызИые┤эИмьКд)
тЧП ьЪ░ыжмьЭАэЦЙ 1005-201-373396 (ьШИъ╕Иьг╝ : ыЙ┤ьКдьХдьб░ьЭ┤) тЧП ыЖНэШСьдСьХЩэЪМ 1273-01-001440 (ьШИъ╕Иьг╝ : ыЙ┤ьКдьХдьб░ьЭ┤)
ыкйэЪМыйШэЖаызБьВмьЧньЫР эЫДьЫР ъ│ДьвМ
тЧП ъ╡нып╝ьЭАэЦЙ 093401-04-055159 (ьШИъ╕Иьг╝ : эХЬы╣ЫыИДыжм / ьЖМыУЭъ│╡ьаЬьЪй)
тЧП ъ╡нып╝ьЭАэЦЙ 406237-01-005927 (ьШИъ╕Иьг╝ : ыкйэЪМыйШэЖаызБьВмьЧньЫР)
тА╗ (ьЮм)эХЬы╣ЫыИДыжмыКФтАШъ╕░ыПЕ ьЪ┤ыПЩ ьзАьЫР ъ╕░ъ╕ИтАЩ ьЭД эЖ╡эХ┤ эЫДьЫРъ╕ИьЭД <ыЙ┤ьКдьХдьб░ьЭ┤>ьЧР эИмыкЕэХШъ▓М ьзАъ╕ЙэХШъ│а ьЮИьК╡ыЛИыЛд. ьЧ░ызРьЧР ъ╕░ы╢Аъ╕И ьШБьИШьжЭьЭД ы░Ыъ╕░ ьЫРэХШьЛЬый┤ ьШИъ╕Иьг╝ эХЬы╣ЫыИДыжм ъ╡нып╝ьЭАэЦЙ ъ│ДьвМые╝ ьЭ┤ьЪйэХ┤ ьг╝ьЛЬъ╕░ ы░ФыЮНыЛИыЛд.
<ыЙ┤ьКдьХдьб░ьЭ┤> ьВмыЮСы░й 11эШ╕
2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