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Jeju 뉴스레터 2022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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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S JEJU NEWSLETTER 25 MARCH 2022

OUR NEW BIG 8 BRAIN DISSECTION EVENT DANCE ENRICHMENT WEEK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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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tter From The Principal 이번 주 뉴스레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NLCS Jeju 에서는 축하할 일이 항상 풍성합니다. 2022 년 ‘NLCS 설립 기념일’ 때 제가 말씀드릴 주제는 ‘개인과 공동체’인데요. 특히 NLCS Jeju 라는 울타리안에서의 공동체가 주제입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빌어, NLCS Jeju의 뛰어난 학생회 리더들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빅 8 및 소사이어티 등 다양한 모습으로 NLCS Jeju 를 더욱더 견고하고 활기찬 공동체로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성공적인 활약상을 이번 뉴스레터를 통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몇 주간 NLCS Jeju 내에서도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에 대처해야 하는 녹록치 않은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또는 격리로 인해 결근을 하게 되어 추가적인 책임과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수고로 수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다양한 CCA, 브라이언트 활동, 음악 콘서트, ‘ 템페스트(Tempest)’ 공연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IGCSE 시험과 IBDP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일찍이 (내부) 시험을 치르며 다가오는 (교외) 시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 마지막 주에 예정된 ‘NLCS 설립 기념식’으로 끝으로 이번 봄학기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주니어스쿨은 화요일, 시니어스쿨은 목요일에 진행됩니다. 그 뒤로 2주간 봄방학을 보내게 됩니다. 봄 방학 동안 휴식과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내어 여름학기를 잘 보낼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봄 방학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총교장 Lynne Oldfield 드림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OUR NEW BIG 8 면접, 토론, 아이디어 전개, 평가, 학생 투표 등 대대적인 선발 절차를 통해 2023년 NLCS Jeju 의 빅 에이트가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새롭게 임명된 빅 에이트(Big 8)를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왼쪽에서부터

Leo Pei

(School Council Chair, 학생회 대표)

Soojin Sung

(School Council Chair, 학생회 대표)

Eunju Seo

(Cultural Awareness Ambassador, 문화인식 대표)

Yurim (Amy) Nam

(SEC Chair, 소사이어티 대표)

Seo Yoon (Sarah) Park

(Service Ambassador, 봉사활동 대표)

Eunsoo Lee

(Arts Ambassador, 예술 대표)

Yeon Ju (Julia) Back

(Student Welfare Ambassador and Head Girl, 학생 복지 대표 & 헤드 걸)

Philip Kim

(Sports Ambassador and Head Boy, 스포츠 대표 & 헤드 보이)


새로운 빅 에이트(Big 8) 임기는 2022년 4월에 시작하여 2023년 2학기 말에 마칩니다. 구성원에 대한 개별 소개는 다음 학기 뉴스레터를 통해 전해 드리겠습니다.


GOODBYE TO LAST YEAR’S BIG 8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힘써 준 2022 빅 8 전체에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요즘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각자의 자리에서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준 2022 빅 8는 지난 15개월간 함께 일하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학생들의 꽃길을 응원합니다. 왼쪽에서부터

James Bang

(Arts Ambassador, 예술 대표)

Angela Seo

(Service Ambassador, 봉사활동 대표)

Angelina Lee

(SEC Chair, 소사이어티 대표)

Elysia Bae

(School Council Chair and Head Girl, 학생회 대표 & 헤드 걸)

Nick Oh

(Sports Ambassador and Head Boy, 스포츠 대표 & 헤드 보이)

Eunice Lee

(Student Welfare Ambassador, 학생 복지 대표)

Seyfried Sung

(School Council Chair, 학생회 대표)

Fred Lee

(Cultural Awareness Ambassador, 문화인식 대표)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NLCS 설립 기념일 예고 다음주에 NLCS 설립기념일 행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안전 예방 수칙에 따라 본교 재학생들만 참석 가능한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장에 참석하실 수 없지만 온라인 상으로 참여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s Lynne Oldfield 총교장 선생님의 연설도 들어주시고, New Home of Daffodils 과 Where’er You Walk를 들으시면서 귀도 즐거워지실 것입니다. 퍼스트 스쿨 - 3월 29일 화요일 - 9.00 - 9.30 주니어 스쿨 - 3월 29일 화요일 - 10.30 - 11.45 HERE 시니어 스쿨 - 3월 31일 목요일 - 14.15 - 15.30 HER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13학년 Fred Lee 학생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폭넓은 시각과 자신의 기존 한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선례입니다. “학교에 다니는 동안 정말 많은 저널 활동, 학생 주도 활동, The Hub 같은 그룹 활동에 참여했었습니다. 특히 저널리즘과 관련해서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 온 경험이 지금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다음 여정이 더 기대되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제 견해를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입니다.”


MEDICAL SOCIETY - BRAIN DISSECTION EVENT 메디컬 소사이어티의 Stella Han 학생과 Shawn Lew 학생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됩니다. Brian Jeong 학생과 Sarah Park 학생 및 해당 팀이 지난 11월 주관했던 메디컬 리뷰 쇼케이스 행사 이후에도 메디컬 소사이어티는 분주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tella 학생과 Shawn 학생은 Dr Paul Ananda Raj 선생님의 지도와 심리학 교과부장 Jessica Laughton 선생님의 도움(두뇌 세부 부위별로 인간의 정서와 관련된 설명을 덧붙여)을 받아 교사들의 전문 지식을 최대한 참고하여 점심시간을 통해 Brain Dissection (두뇌 해부)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두뇌 구조를 살펴봤습니다! 참여 학생들의 소감 등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통해 영상 속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화려한 영상미를 더해주신 Mike Kim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BIOLOGY SOCIETY - DISSECTION EVENT Shine Ryu 앞서 소개해 드린 활동 못지 않게, 생물학 소사이어티에서도 근처 실험실에서 개구리 해부를 진행했습니다. 12학년 Shine Ryu 학생의 인솔 하에 학생들은 개구리 체내 구조 및 움직임을 확인하는 등 학업 역량강화의 또 다른 선례를 보여주었습니다. Shine 학생은 아래와 같이 전합니다: 이번 해부 활동은 동물의 체내 구조를 파악하고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했던 생물학 소사이어티의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저희 소사이어티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체 기관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주간 개구리 해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동물, 세부적으로는 인간의 체내 구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개구리의 체내 기관, 체내 배치 구조 등 인간과 유사점이 많습니다. 이를 통해 인간의 신체 기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직접 개구리를 해부하는 기회가 흔치 않기에 많은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소화계 기능, 척추 동물의 해부학적 특징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상호작용하는 값진 경험과 함께 생물학에 대한 학문적 흥미를 증진시켰다는 점에서 전체적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봅니다. 두뇌 및 개구리 해부 활동 모두 지도 교사 및 학생들의 노력 덕분에 점심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진정한 의미의 학술적 역량 강화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통해 현장 모습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Shine Ryu


REFLECTIONS ON MATHS ENRICHMENT WEEK 지난 수학 역량강화 주간 소식에 이어, 참여했던 재학생과 교사진이 당시 일주일을 돌아보며 떠올린 각자의 소회를 아래와 같이 전했습니다! Ms Duygu Bulut - 수학 교과부장 시니어스쿨 수학 역량강화 주간은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수학 관련 활동으로 일주일을 알차게 채웠고, 수학 소사이어티에서는 NLCS Jeju 수학 저널 1호를 발간하여 학술적으로 의미 있는 글을 학교 전체에 선사했습니다. 이렇듯 재능 넘치고 헌신적인 수학 소사이어티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이번 수학 역량강화 주간을 위해 막대한 노력을 기울여 준 점 고맙다는 말 전하며, 수학 교과에 대한 자신의 열정과 전문성을 발휘한 수학 교과부서 지도교사진에게 큰 박수 보냅니다. 고학년의 경우, 12학년은 이미 잘 알려진 수학적 증명을 낱낱이 파헤쳐 보는 시간과 함께 3D 프린팅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해 보는 시간이 주어졌고, 10학년 학생들은 세계적인 수학 문제를 풀어보고 무대 위 활기 넘치는 토론 속에 자신의 풀이법을 옹호했으며, 수학 소사이어티 학생들은 11학년에게 수업의 틀을 벗어난 참신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KS3의 경우, 7학년은 3D 모델 만들기 경쟁을 펼쳤고, 8-9학년 학생들은 세계 수학 챔피언십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여러가지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Hyeonbi (Lucy) Jee - Lucy 학생은 IGCSE 수학 부문에서 “Top in the World”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최상위 학습 그룹에 속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였는지 알려준다고 합니다. 또한 후배들을 향한 유익한 조언의 메시지도 확인해 주십시오. -

IGCSE 과정 동안, 다양한 어려운 수학 문제를 공부하게 되었고, 이러한 모든 과정이 다양한 레벨의 수확까지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학 수업 시간 중 친구들과의 열띤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방법도 배우고, 같은 문제를 다른 사람이 접근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제 수학적 역량의 지경을 넓히기 위해, 더 어려운 수학 문제에 종종 도전하였습니다. 이러한 도전을 통해 제가 이해한 수학 개념을 다른 레벨의 수학 문제를 풀때 적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IGCSE 과정을 통해 익힌 역량과 스킬이 IB 디플로마 과정에서 공부할 때 확실히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향후 과학과 수학계통에서 연구를 하고 싶은 비전이 있기에 이러한 도전과 수학 선생님들의 도움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기중에 시험준비를 탄탄하게하고, 방학 기간중에도 학습 계획과 목표를 잘 세워서 제 속도에 맞게 성실하게 전진하였었습니다. IGCSE 시험을 앞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다양한 문제’에 도전하는 것과 시험 중 ‘철저한 시간 관리’가 IGCSE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는 길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수학 소사이어티 공동 의장인 Lucy 학생이 아래와 같이 덧붙여 전달해 주었습니다. -


올해 ‘수학교과 학업역량 강화’ 활동을 준비할 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하는 소사이어티 멤버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번주 내내 모든 학년의 많은 학생들이 저희 수학 소사이어티에 준비한 재미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수학의 다른 부분을 맛보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활동으로 많은 학생들이 수학적 역량도 향상시키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합니다. 모두에게 즐거운 ‘수학 주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참여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eungwon (Daniel) Yoo - Chair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이번 수학 역량강화 주간 준비가 쉽지는 않았지만, 이번 저희의 목표는 단순했습니다. 저희는 소사이이터에 속하지 않은 다른 학생들에게도 일종의 수학적 영감을 주고 싶었습니다. 시험에 국한되지 않는 수학의 즐거운 면모, 궁극적으로 각자 자신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수학을 탐구할 수 있도록 이끌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수학 소사이어티 멤버들에게는 수학적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이번 수학 역량강화 주간을 준비하면서 각자 활동을 맡아 이끄는 것이 말 그대로 도전 과제였을 텐데 완벽하게 수행해준 멤버 모두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Joon Seok (Aaren) Kang - Co-Chair 저희의 목표는 장벽을 허무는 것입니다! 저희는 학생들이 수학을 공식에 갇힌 교과목이 아닌 기존 사고 방식의 틀을 허물고 고차원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분야로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쉬는 시간, 점심 시간마다 도서관 앞에서 진행된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 멤버들과 참여 학생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이번 활동들은 평상시 수업에서 만나보지 못한 내용인데다가 창의성을 요한다는 점에서 특별했습니다.


Daewoong (James) Kang - Secretary 모두가 노력해 준 덕분에 모든 것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Maths Journal(수학 저널)을 위해 열정을 쏟아준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그 덕분에 이번 최신호에 그 어느 때보다 학술적으로 높은 경지의 글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수학 역량강화 주간을 통해 소사이어티에 대한 소속감도 강해지고, 수학 교과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학교 전체의 발전에 저희도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Yejune (William) Kim - Publicity Officer NLCS Jeju에 입학하기 전에는 수학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희 학교에 입학하고 셀 수 없이 많은 기회들 속에 수학을 진정으로 즐기기 시작했고, 수학에 대한 풍운을 품게 되었습니다. 특히, 수학교과부서 덕분에 UKMT, BMO, NEAMC, WMC 등 각종 수학경시대회와 관련 활동이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최대한 많이 참여했고, 제가 가려는 길에 탄탄한 기초와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게다가 수학 소사이어티를 통해 수업의 테두리를 벗어나 더 넓은 경험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수학 소사이어티는 수학 역량강화 주간 행사를 돕고 있는데, 준비된 전시와 더불어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을 통해 진행되는 많은 상호작용을 통해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면 뿌듯합니다. 뿐만 아니라, 저희 수학 소사이어티 구성원 모두 저널 최신호 발행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저희 멤버들이 아니었다면 이렇듯 높은 수준의 학술 저널을 만드는 것은 꿈꾸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저희가 공들인 만큼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고, 수학 역량강화 주간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JUNIOR SCHOOL MATHS ENRICHMENT WEEK 주니어스쿨에서도 자체적인 수학 역량강화 주간을 통해 Mr Simon Downes 선생님과 Ms Vivienne Brooks 선생님께서 기획한 나무 측정, 보물 찾기, 2022 숫자 놀이 등 많은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CANADIAN COMPUTER CHALLENGE 컴퓨터 사이언스 교과부장 Mr Tajvir Singh 선생님께서 2022년도 캐나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경진대회(CCC)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2월 17일에 열린 본 대회 주니어 부문에서 재학생들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여기서 ‘주니어’는 연령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초급자를 벗어나 실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프로그래머를 가리킵니다. 이번 출전이 처음이 KS3 학생들도 많았는데 정말 잘 해주었습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 가운데 11명이 Distinction(‘우수’)의 영예를 안았고, 그중 Daniel Chang 학생은 100%의 완벽한 스코어를 자랑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대회를 통해 KS3 학생들은 스스로의 한계를 도전하며 컴퓨터 사이언스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하는 진정한 배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SENIOR SCHOOL ENGLISH Ms Sarah Thornley 선생님의 9학년 영어 수업에서는 독서 과제로 엘리자베스 시대풍의 소네트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그중 눈에 띄는 9학년 Yuzhuo Wang 학생의 글을 소개합니다. 소설가 마리사 메이어(Marissa Meyer)의 Supernova(시리즈물 Renegades 3권)에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Renegades

Nova Artino had a daring vision A world of not dictatorship but peacefulness, But until then she had a secret mission, As she stands amongst her supposed enemies; Among heroes and villains as battle raged For the better or worse the Ace had risen, Identities revealed, the sentinel got caged, And a single move changed her position; As the destined foes meet with earnest Terrors of victims raged so far yet so close; None had dared to not try their hardest For both sides had everything to lose, Finally they got their freedom and equality But for how long until they must face reality?


Yuzhuo Wang


JUNIOR SCHOOL ENGLISH 주니어스쿨 영어교과부장 Ms Meghan Peters 선생님께서 6학년 학생들이 최근 수업시간에 수행한 Cold Task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글쓰기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로부터 받은 영감을 토대로, 움직임을 글 속에 어떻게 형상화할지 생각하여 글을 작성하시오. 어떤 방법이 독자를 계속해서 몰입하게 만드는가? 이야기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글의 완급 조절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그중 Minseo Kwak 학생의 글이 단연코 눈에 띕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창의적 사고와 글쓰기의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The town was now a house. The people had tried to evacuate. They didn’t succeed. They eventually died out. Left the whole land with no human voice. The plants took over. Naturally, a border was made. Not that people would notice, but if everything stays the way it’s supposed to, nature will get used to it. It’ll think society will soon break down, if not protected. It’ll make a border, not knowing that it did. Soon, the plants will adapt. The insects will adapt. The soil will adapt. Sun will shine on the leaves and rain will be able to enter into little holes, but as soon as it does, the holes will close again. The only thing no living thing knew, not even nature itself knew. Not a clue. Maybe because the plants were full of themselves. Maybe the wind slept all day long. Maybe, the boy was just great at hiding. The day started off as it usually did. Silently. A bright light rising from behind the wooden house reminded the plants that morning still existed. Though it was new and joyful that they owned the world to themselves, they almosted suffered from the lack of sound. Birds, being the animal able to make the most sound, tried to chirp and quack every second, telling the air there was still life in here. But, it was proven science that making too much noise would form a sore throat. The sore throat was a pain for the birds, and for the animals who had to listen to the sounds from sore throated birds. Newborn living - with legs of course, as it would be a terrible thing to pluck plants - would be taken to the only left house. Today was a busy day. Four spiders had given birth to thousands of eggs about two weeks ago and the newborns were taken to the house. This house was small. Very very small.


If more than two boys were hiding in the so-called ‘town’ they would have been caught right away. The boy was lucky to have survived. If he was right, he was the only left human being on Earth. He expected the same on any planet. But he couldn’t be sure about any other universes. He didn’t even know the order of the planets in his own. So he decided that he was lacking knowledge too much to state that argument. The boy lived in the left house. He had learned how to keep quiet for very long and how to hold his breath when any animal came into the house. Now, the day was wonderful for animals. All these spiders would bring the ‘town’ more life. However, before the newborn spiders could call themselves newborn spider citizens, they would have to listen to a very long speech from the leader of the ‘town’. Each of them. Even if the speech was exactly the same, they would have to hear it again and again thousands of times. For the boy, this meant that he couldn’t come out of the crumbling closet for hours. He knew he should get ready for it. Unlucky for the animals and lucky for the boy, the speech did not happen. Unlucky for everyone, the reason for this delay was because there had been a loud crash. Only the elders had heard this crash before. The eldest of the elders. They said that it was a monster that crashed. It had crashed right beside the border. All the animals went to the end of the border. ‘Unbelievable…’ ‘How is that possible…’ ‘It can’t be.’ There had been a… scratch in the border. A scratch in the unbreakable border. Murmurs went around the animals to insects to plants. This had to be an omen. A bad one.


IB HISTORY DEBATE Year 12 History Debate: Was the British policy of appeasement justified? Mr Ben Matthews 선생님께서 (참관했던 10학년 학생들이 심사를 맡은 가운데) IBDP 학생들과 함께한 수업 토론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전해 주셨습니다. “당시 토론 우승은 Yongjae Kim 학생과 You Rim Nam 학생, Kenneth Chisoon Park 학생, Eunju Seo 학생, Inseo Youn 학생에게 돌아갔습니다. 해당 학생들은 1938년 당시 영국은 전쟁을 치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고 영국 정부에게는 자국민의 복지가 우선되었으며, 영국 내에서는 전쟁에 동의하지 않는 분위기가 팽배했고, 당시 소련은 영국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였다는 점에서 유화 정책이 정당화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에 맞서 Joseph Fernandes 학생과 Hyun Woo Kim 학생, Woohyun Kim 학생, Taehwan Lee 학생, Ji Hong Min 학생, Seojung Park 학생은 오히려 영국의 유화 정책으로 인해 독일이 영토를 넓히고 필요한 물자를 확보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독일과 맞서는 데 더욱 어려워졌다는 것을 근거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수업에 참관했던 Mr James Munday 선생님의 10학년 역사 학급은 당시 토론의 승자를 가렸고, 유화 정책이 정당화될 수 있다는 주장 측이 훨씬 설득력 있다고 판정했습니다. 특히 Jacob Long 학생은 발표자들에게 생각할 점을 시사하는 질문을 던졌다는 점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여러분이라면 누구의 손을 들어주시겠습니까?


ART, ART, ART 최근 7학년 학생들은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Michael Craig-Martin)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포토샵을 사용하여 각자 작품을 완성시켰고, 현재 미술 교과부서에서 ‘Objects of Out Time’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말이 필요 없는 학생들의 작품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DANCE ENRICHMENT WEEK 무용은 NLCS Jeju의 자랑입니다. 교내 벽에 붙어 있는 다양한 포스터는 가던 발길을 멈추게 하며, 앞으로 다가올 아트 위크에 오를 무용 공연은 예고만으로도 이미 풍성하게 채워주는 느낌입니다. 이번 주는 무용 역량강화 주간으로 Ms Stella Taylor 선생님과 해당 교과부서에서 아래의 활동을 통해 모두에게 미소를 선사하고자 특히 노력했습니다. • 도서관 외부에 설치된 상호작용 보드 활용 및 정보물 게시 • Just Dance 대회 • 10학년 - 어셈블리 발표, 시대별 무용 시연 • 그린 갤러리 버스킹 공연 • 무용 수업을 듣고 있는 Shine 학생과 Victoria 학생의 도서관 강연 무용을 배우는 학생들이 자신의 공연에 쏟는 열정은 정말 대단합니다! 무용을 통해 학생들은 학업적으로도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하게 하는 큰 원동력이 됩니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헤드 걸 Julia Back 학생도 열정 많은 무용 학생으로 “학업과 함께 무용처럼 제가 좋아하는 분야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학교에 다닌다는 게 실감이 안 될 때가 있어요.”라고 말합니다.


Ms Taylor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시는 아래 영상은 무용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월요일 맘보 - https://www.youtube.com/watch?v=nbgt5byRQUs from West Side Story 탱고 활요일 - https://www.youtube.com/watch?v=MmBAsNlmWpo 왁킹 수요일 - https://www.youtube.com/watch?v=brQaeEzusW8 탭댄스 목요일 - https://www.youtube.com/shorts/gm63OKAR4Fo 플래시몹 금요일 - https://www.youtube.com/watch?v=s_hlvRNgGOQ 그리고 이번 기회에 TikTok을 통해 무용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FySQK4FOaVQ


저희가 이야기를 나눠 본 12학년 Shine Ryu 학생은 무용에 대한 자신의 애정과 학업 추구의 기쁨을 어떻게 하면 동시에 성취할 수 있는지 몸소 실현합니다. 현재 IBDP 무용을 배우고 있는 Shine 학생은 어떤 날은 생물학 소사이어티의 개구리 해부 활동을 지휘하고, 다음 날은 라틴어 대회에서 우승하고, 또 다른 날에는 댄스 리사이틀 무대에 서는 등 교내에서 전천후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는 무용에 대한 제 애정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결합시키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 주에 진행한 제 강연은 Constant Speed(일정 속력)라는 명칭의 무용 창조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브라운 운동, 광전 효과, 특수 상대성 원리에서 영감을 받았죠. 과학을 안무에 결합시키는 경우는 흔치 않다는 점에서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입니다. 제 솔로 공연에는 두뇌 뉴런과 시냅스와 연관된 안무가 담겨 있습니다. 생물학과 무용을 동시에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이보다 완벽한 조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Shine 학생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애정이 가득 담겨 있는 활동입니다. 12학년이 된 현재는 그 다음 목적지에 대해 생각하며, 인지 과학을 전공하고 싶어합니다. 게다가 앞으로 무용을 통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포츠 학업 역량 강화 주간 2주전 스포츠 학업 역량 강화 주간으로 시니어 스쿨과 주니어 스쿨 스포츠 부서에서 흥미진진한 활동을 준비해, 학생들(+ 선생님들)이 용감하게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Ms Sophie Perry 선생님과 스포츠 부서 헤드 교사인 Mr Glenn Roberts 선생님이 9학년 학생 대상으로 ‘success in sports’에 대해 강연을 해주셨는데 두 분의 직접적인 경험담도 함께 전달해 주셔서 더욱 흥미 있는 강연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Ms Perry 선생님은 축구선수였고, Mr Roberts 선생님은 크리켓 선수 였다고 합니다. • Mr Alistair Gainey 선생님과 Mr Andy Cronin 선생님, Ms Miriam Davies 선생님은 주니어 스쿨 학생들에게 역동적인 어셈블리 시간을 만들어 주셨다고 합니다. • 주니어 스쿨 학생들은 튜터 시간 동안 퀴즈, 토론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 쉬는 시간 동안 Mr Gaspar Villanueva 선생님과 Ms Sarah Gulley 선생님은 • 스핀 바이크(spin bikes) 챌린지를 진행해주셨고, 우승자에게는 NLCS Jeju 구디 백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스포츠야말로 학교 생활 가운데 공부와 균형을 잡아주는 매우 좋은 도구입니다. 다음 학기에는 아직 한번도 시도 하지 못한 스포츠에 꼭 도전해 보세요! 다음주 어셈블리 때 Glenn Roberts 선생님께서 ‘End of Term Sports Review(학기말 스포츠 리뷰)’를 발표하실 예정인데, 이번 뉴스레터에 예고편으로 조금 공개해 주셨습니다. “지난 학기 지속적인 코로나-19 로 인해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제한적이기는 했지만, 일부 스포츠 활동은 지속할 수있었습니다.


KISAC 대회 중 일부가 취소되어 큰 실망감을 안겨 주었지만, CCA 및 브라이언트 시간 동안, 스쿼드 소속 학생들이 보여준 뛰어난 태도와 전념, 집중력은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개인 스포츠 종목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있습니다. 먼저 펜싱에서 10학년 Taeho Kim 학생과 11학년 Derek Kim 학생이 전국 곳곳에서 열린 펜싱 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결실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스키에서도 전국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5학년에 Lucas Lee 학생과 6학년에 Lael Kim 학생(슬로프스타일-스노우보드를 이용한 스포츠)입니다. 7학년에 Aiden Lee 학생과 Eban Seo 학생이 있습니다. 특히 Eban 학생은 다운 힐 스키어 (활강 스키 선수)로 지난 겨울 한국 주니어 챔피언십 스키대회에서 수상하였습니다. Eban 학생이 거둔 성과에 대해 본교 SNS도 게시하였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축하하게 되어 기쁩니다.” 어셈블리 때 Mr Roberts 선생님이 컬러상과 상장을 전달하실것입니다. (수상자 명단을 미리 공개하면 긴장감이 떨어지겠지요?)


BEING A BOARDER - A TRUE LIFE DIARY Yumin (Angela) Lee 표선 학생의 기숙생활 단편을 한 폭의 글에 담아 완성한 마케팅 소사이어티 측에 감사 인사 전합니다. Angela 학생이 전하는 NLCS Jeju 기숙생활의 실제 모습을 아래 글( 영문)을 통해 여러분도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A DAY IN THE LIFE OF A PYOSEON BOARDER Being in Pyoseon allows us to engage with each other more than any other students. Chatting and hanging around with our friends has become a part of our daily routine. We gain energy from each other to get through tiring school hours! When we first came to Pyoseon, we all came from different houses (Mulchat, Jeoji, Sarah, Geomun, Noro) however, the more we spent time together, we felt a special bond with each other. Everyday, we talk about our concerns and future plans. Yet, as we all know, the most interesting topic is our crush stories! Being far away from our families, we naturally rely heavily on our friends, so we talk deeply about most things. On Friday after school, we have an hour of breakout time, when we do not get our electronics. Most of the time, we sit around the TV in the girls’ common room and watch Netflix or K-pop videos. Personally, I rarely watched Netflix and Korean idol videos before coming to Pyoseon. But now, I have learned more about other students’ interests, I get it!! The breakout time is a short but essential part of the week for us after an exhausting five days of school. During Saturday breakout sessions, we often play volleyball or badminton, but most of the time, we play songs loudly in the dance room and play around with each other. Sometimes people who are passing by look at us strangely, but we definitely have a good time! The genre of the music we turn on is different every time, but we are always excited just by the fact that we hang around together. We often go to the Junior School playground to chill out. The playground is our secret place (yet it no longer is as I just have talked about it!) We usually bring a huge speaker, turn on a playlist, and sit on the swings. With a beautiful sunset and chatting with each other, our stress from the weekday flies away. Many students also talk about NCT, a Korean idol group, and they compete with each other about their devotion towards the group. They enjoy filming the process of opening photo cards. These students buy many albums that contain photo cards and decorate them by themselves. Not all the students were fans of the NCT at the beginning of the year. But now, the majority of the students are in love with the group as they were influenced by one another. We may seem to be noisy and laughing at every moment. What happens in the boarding home is much more dynamic than you think; it is amazing and grateful to share the moments of crying and laughing together.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Yumin (Angela) Lee


CLASSICS SUCCESS ARLT Latin Reading Competition Results 2022 고전학 교과부장 Ms Margaret Baird 선생님께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ARLT 읽기 대회를 돌아보며 아래와 같이 말씀 전해 주셨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성공리에 ARLT (라틴어 교육 협회) 라틴어 읽기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번 녹음 작품은 시니어(Senior) 및 중급(Intermediate) 부문의 경우 베르길리우스의 서사시 ‘아이네이드 (Aeneid)’ 일부이며, 주니어(Junior) 부문은 캠브리지 라틴 과정에 담긴 이야기였습니다. 발음의 정확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도 전달 측면을 평가했고, 심사위원은 출전작의 높은 완성도에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합니다. 수상한 Brian 학생과 Shine 학생, Rosa 학생, 그리고 Benjamin 학생은 부상으로 아마존 바우처를 수여 받았습니다.” 시니어 부문 12학년 & 13학년 1위: Chae Ghang Brian Jeong 2위: Shine Ryu 주니어 부문 8학년 & 9학년 3위: Rosa Oh and Benjamin Soo Whan

Highly Commended: Sunjae Choi

Chae Ghang Brian Jeong


Shine Ryu

Sunjae Choi

Benjamin Soo Whan


Rosa Oh

Education Perfect Global Competition 라틴어 지도교사 Ms Sandra Coll 선생님께서 전해 주신 또 다른 대회 소식입니다. “NLCS Jeju는 라틴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과 그들의 결실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올해 열린 Education Perfect 언어 챔피언십(EP Language Championships)은 전 세계에서 외국어 교육을 받는 학생 및 학교에 포인트를 지급하여 경쟁하는 대회입니다. 세계 742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특히 8학년 학생들의 막판 스퍼트를 올려준 덕분에 저희 라틴어 학생들이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중 엘리트(Elite), 에메랄드(Emerald), 실버(Silver) 개인 부문에서 수상한 학생들(명단은 하단 참조)에게도 큰 축하의 박수 보냅니다.” Elite(엘리트) 10,000 포인트 이상

Hoyeon Kim Seoha Kim

Emerald(에메랄드) 5,000 포인트 이상

Boyoon Choi Sunjae Kwon

Silver(실버) 2000 포인트 이상

Yerim Lee Claire Kim Hyun Dahm Kim Riwon Hwang Jinyoung Kil


FIRST SCHOOL MUSIC RECITALS NLCS Jeju에서는 음악에 대한 애정과 연주 실력 향상의 여정이 일찍이부터 시작됩니다. Ms Cristyn Draper 선생님께서 총 3회에 걸친 퍼스트스쿨의 봄 리사이틀 공연을 통해 교내에서 가장 어린 학생들의 연주를 들려주고 계십니다. 피아노부터 바이올린, 첼로, 드럼에 이르기까지 악기도 다양합니다. 학생들의 놀라운 연주가 궁금하시다면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합니다: Part 1, Part 2, Part 3

THE TEMPEST NLCS Jeju는 셰익스피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며, 당대 최고의 영국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셰익스피어의 작품 ‘템페스트’가 재능 넘치는 7-10학년 재학생들을 통해 내일 토요일 14시에 PAC 무대에 오릅니다. 일부 기숙학생이 관중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현재로서는 외 부 학부모님 초청이 어려운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신 링크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오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LIBRARIES Hager Braham 선생님께서 링크를 통해 자녀에게 글을 읽어주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 해 유익한 말씀 전해 주셨습니다.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자녀와의 교감/연대 증진 • 자녀의 학교 생활에 도움 • 상호작용 증진 및 이해력 발달 • 문해력 신장 촉진 • 언어에 대한 애정 함양 • 자녀의 말에 귀기울이고 대화를 나누며 부모의 양육 방법에도 도움 •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확대 • 독서의 즐거움 공유!


CCAs/BRYANTS HMS BEAGLE BRYANT HMS Beagle 브라이언트의 Brandon Yoon 학생이 최근 곶자왈 탐사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이번 블록의 마지막 여정으로 Mrs. Prichard 선생님, Ms Bull 선생님과 함께 산양 곶자왈로 그 어느 때보다 생동감 넘치는 생태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산세는 다소 험했지만 덤불과 언덕을 헤치며 모든 대원들은 자신의 열정을 쏟아냈고, 무사히 탐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학교 안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제주 특유의 동식물을 통해 생명력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아침이었습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Brandon 학생 또는 Ms Kym Prichard 선생님께 연락 부탁드립니다.


OLLE CLEAN UP NLCS TRAIL JEJU SKIERS Olle Trail Clean Up 활동은 인기가 많다 보니 여러 소그룹으로 진행됩니다. 그중 Olle C 그룹을 We always try to share the amazing achievements of our students whenever we have 지도하고 계시는 Mr James Munday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의 활약도 대단하지만, 스스로 자신의 a chance, and it’s astonishing that there are always new stories to share. We’ve shared 일에 긍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취지 자체도 좋지만, 신선한 공기, 경치 좋은 전망, 신체 운동까지 stories of our amazing Eban Seo - and hot on her heels we have Lucas, Raina, and Aiden 완벽한 삼박자를 갖추고 있습니다. 사심이 담겨 있는 건 알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저희 Olle C who have all had a busy winter participating in various ski competitions and showing off 그룹이 최고라고 자부합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their talent! We know how much effort is behind these results and we are very proud of them all! Olle C 그룹의 학생 리더 12학년 Jusang Kim 학생은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전합니다:

Year 5 Lucas (Seungyun) Lee “저는 Olle Trail Clean Up 활동을 10학년 때 처음 시작했는데, (당시 제주 생활한지 8년이 다

되도록) 제대로 가보지 못했던 다양한 올레길을 이곳저곳 가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제주’ The 1st Yafit Cup KYSA Youth Ski Race - 1st Place in U10 하면 한라산이나 올레길을 말하잖아요. 저도 그런 의미에서 올레길을 다니며 제주의 아름다움을 The 1st살펴보면 Korea University Ski Team Association President 도내에서 Cup Youth Ski Race - 1st올레길 Place 제대로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저희 브라이언트는 진행되는 대규모 in U10 환경정화활동에 속합니다. 국내 방방곳곳에서 찾는 사람들이 모여 올레길을 체험하면서 동시에 The 10th YMCA Ski 이 Race - 4th Place U10 형성됩니다. 지구 보호에 발벗고 나선 제주 환경 보호 활동을 Youth 펼치는데, 과정에서 공동체in의식이 The 3rd된YMCA National 게다가 Ski Race - 1st 걷는 Place사람을 in U12볼 때면, 우리 덕분에 아름다운 올레길을 볼 도민이 느낌이랄까요. 올레길 The 42nd Seoul Sports 느껴지고, Council President Cup Youth Ski Race - 1st Place in U10 수 있는 거라는 자부심도 올레길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다른 분들을 보며 저도 더 즐겁게 The 1st Alpine Ski Racing Championships (KSIA) 3rd place in U-10 활동하게 됩니다.

Year 6 Raina Olle 그룹 리더(Lael) 역할은Kim 색다른 경험입니다. 올레길 코스를 계획하는 데 어떨 때는 몇 시간 걸릴

때도 있지만, 브라이언트 당일에 학생들이 코스에 대해 좋은 말을 해 줄 때 그 뿌듯함을 이루 말할 The 6th Sejong Association President Cup -못한 1st in U12 길을 선사하는 즐거움도 수 없습니다. 다른Province 사람들은Ski 가보지 않았을, 어쩌면 발견하지 새로운 The 52nd Korean Ski Association 1st in U12 많이 하는데, 그것도 큽니다. 저희 그룹 학생들이 “다음에 National 좋아하는 President 사람하고 꼭Cup 와 -봐야지.”라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그런 한 마디, 한 마디가 저에게는 큰 보람과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리더 Year Aiden제게 (Jaebaek) 역할 7 자체도 또 다른Lee 기쁨이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보여주고 싶습니다.

The 3rd YMCA National Ski Race - 6th in U14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GOODBYE FROM THE DIRECTOR OF MARKETING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 PR 부서장 Ms Jane Forster 선생님께서 이번 학기를 끝으로 NLCS Jeju와 작별을 고합니다. 아래의 작별 인사에는 Ms Forster 선생님의 NLCS Jeju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NLCS Jeju에서 근무했던 모든 순간이 소중합니다. 이곳이 제게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재학생들이었습니다. 교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개인적으로 행운이라 생각하며, 풍성한 학교 소식을 공동체 전체를 넘어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리셉션부터 13학년까지 전 학년을 만났고,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봤습니다. 평범한 수준을 뛰어넘는 공연, 아름다운 음악 선율, 학년을 막론하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시각 예술까지 NLCS Jeju의 예술은 매순간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뮤지컬 ‘위키드’ 공연, Fantasy Fashion 쇼, Hip Hop Night 공연 등 작년 아트 위크야말로 제게는 그 절정이었습니다. 게다가 다른 학교는 아직 많이 시도해 보지 않은 기숙사 건물을 배경으로 시도한 (2021년 졸업생 Yoon Sang Kim 학생의 학부모님의 도움으로 가능했던) 조명 쇼까지!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업적 성취는 제 눈을 새롭게 뜨게 했습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학생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수준을 넘어 월등함을 증명하며, 우리는 자타공인 세계 상위권 50위 IBDP 학교로 거듭났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끊임없는 학문적 영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선생님들께 정말 큰 박수 보내 드립니다. 일일이 다 언급할 수는 없지만 스포츠, 언어, 예술, 과학, 수학, 인문학 등 모든 교과부서를 포함하여 기숙사, 생활지도부, 교수학습지도부 등 여러분 모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희 행정직원분 없이는 학교 운영이 마비될 만큼, 그들의 노고와 지원에 다시 한번 진심 어린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제 사무실을 오고가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일궈 낸 소중한 결실을 공유해 줄 때마다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선생님, 매거진 완성했어요!” “선생님, 저희 공연에 올라요!”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이 모든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게다가 봉사활동 소식도 빼놓을 수 없죠. 심지어 10년간 이어져 온 봉사활동도 있을 만큼 재학생의 한결 같이 지속되는 봉사정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물론 일회적으로 진행되는 봉사도 소중하지만, 그 손길이 1년이 되고 매년 더해지면서 큰 차이를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근무하면서 자랑스럽게도 저희 학교가 Korea Herald International School of the Year 2021(2021 코리아 헤럴드 올해의 국제학교)와 권위 높은 Best British International School of the Year 2021(2021 올해의 영국 국제학교)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학교가 더 많은 곳에서 인정 받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NLCS Jeju 재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앞으로 세상을 좌지우지할 인재로 자라나 기업 총수, 나라를 이끄는 리더,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세상을 구할 치료법을 발견하는 학자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모습을 그려봅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의 행복을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 마케팅 부서는 비록 저는 없겠지만, 계속해서 Mr Mike Kim 선생님과 Ms YoonJin Kim 선생님, Ms Mihyeon Song 선생님, 그리고 Mr James Tuffs 선생님께서 이끌어주실 예정입니다. 저희 부서 위치(지금도 혹시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시니어스쿨 3층 도서관과 음악 교과부서 사이에 위치)는 모두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NLCS Jeju, 그리고 여러분의 또 다른 새로운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Jane Forster 드림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Ms Jane Forster


PROFESSIONAL DEVELOPMENT NLCS Jeju가 주최하는 또 다른 자기 계발 기회, FOBISIA 학교 대상 과학 eJAWS를 소개합니다. 역내 타학교와 더불어 워크샵 및 토론을 통해 과학과 관련된 모든 것을 공유하고 배워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고를 향한 우리의 노력을 또 다시 보여줄 절호의 기회입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csannegadu@nlcsjeju.kr 선생님께 연락 바랍니다.


MUSIC CORNER ORCHESTRAL SPECTACULAR 수요일 저녁, 재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엿볼 수 있었던 오케스트라 스펙타큘라(Orchestral Spectacular) 공연에서는 시대를 넘나드는 클래식 및 팝송 연주가 펼쳐졌습니다. Wind Ensemble, Journey Sinfonia, O’Sulloc Orchestra, Philharmonic Orchestra 무대에 이어, Human Nature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한 마지막 무대까지 모든 장면이 빛이 났습니다. Mr Tamlyn 선생님께서는 공연 마무리 인사에 이어 준비 과정 동안 귀한 발걸음을 통해 응원해준 재학생 및 교사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리허설부터 무대 공연에 이르기까지 참여하고 도움 준 모든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아직 공연을 보지 못한 분들은 링크를 통해 그날의 벅찬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Celts and Romans 이번 주 3학년 학생들이 Celts and Romans Day에 참여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께서 역사에 생명을 불어넣어주셨습니다!




보컬 Ms Ruth Baker 선생님은 NLCS Jeju 음악부서의 자랑입니다. Ruth 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이 목소리를 최대한으로 아름답게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음악 가창 수업을 중심으로 지도하고 계십니다. Ruth 선생님이 왜 여러분이 보컬 그룹에 합류해야하는지 설명해주겠다고 합니다! “사람의 목소리는 최고의 악기입니다. 목소리는 모두가 가지고 언제든지 들고 다닐 수 있는 악기이고, 아름답게 잘 사용하면 할수록 음색과 음역도 더 아름다워지고 풍성해지면서 조절 능력도 갖추게 됩니다. 노래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교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서적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교과외 활동 블록 3때 학생들이 목소리 악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시니어 스쿨에 3가지 보컬 그룹이 있을 것이며, 누구든지 합류할 수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뮤지컬 그룹을 계획하고 있으며, 금요일 점심시간에는 교직원 & 학생 보컬 앙상블이 있을 것입니다. 게스트 음악가인 Berkley 선생님이 담당하게 될 가스펠 & 소울 브라이언트 그룹도 운영될 것입니다. 모든 그룹이 이번 아트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공연에서 선보일 새로운 곡을 위해 공동 작업할 것입니다. 본교 동문인 Steven Seo 학생이 작곡을 맡게 됩니다. Steven Seo 학생은 Sony 사와 계약한 인재입니다. 아트페스티벌을 위해 곡 제작을 의뢰한것은 처음 있는 일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본교 동문 이 곡을 작성을 해주는 것이기에 더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보컬이 강조되는 곡이 될것이며, 본교 뮤지션들도 동참하여 협연을 펼칠 것입니다. 머스트 씨(Must See) 공연이 될것입니다! 뛰어난 재능을 선보일 우리 학생들의 공연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Steven Seo 동문이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 저는 예전에 NLCS Jeju 에 서 수학을 하였던 학생입니다. 당시 음악도의 길을 걷고 싶었고, 17살이 되던 해에 버클리 음대(Berklee College of Music)에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수업료 전액 장 학금을 받으며 진학하였습니다. 19살때 졸업을 하였고, 1년간 SM 엔터테인먼트에서 1년간 근 무를 한 뒤 프리랜서로 음악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NLCS Jeju를 위해 음악을 만들게 되어 큰 영 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함께 손을 잡고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나가기를 소망합니 다 !” 초청 게스트 Berkely 선생님의 Tiktok이 궁금하신 분은 링크를 클릭 바랍니다.

Steven Seo


Berkely

JESSICA ZHENG - RECITAL 환상적이었던 IBDP 음악 12학년 Jessica Zheng 학생의 리사이틀은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NLCS Jeju Presto Strings - Online Collaboration

Founder’s Day Video

Founder’s Day Message from NLCS Jeju LIttle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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