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Jeju 뉴스레터 2022년 11월 25일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학부모님, 학생, 교직원 및 NLCS Jeju 구성원 가족분께, 지난 2주는 교내 곳곳에서 활발히 진행된 다채로운 활동으로 더없이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주니어스쿨에서는점심시간 리사이틀 공연과 더불어 역량강화 참여가 이어졌고, 저학년부터 학업역량강화활동에적극적으로참여하는모습을보며저희도큰울림을받았습니다.그리고 주니어/시니어스쿨 전체가 다양성 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고, 대사관 등 저명한 인사분들의 초청 강연과 재학생 주도 강연 및 세미나가 줄지어 펼쳐졌습니다. 게다가 스포츠 대회와 경기도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며 활기를 더했습니다. 다양성 주간 등 각종 행사에서 발휘되는 재학생의 리더십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학교 공동체 전체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분명한 메세지를 전달니다. DEI(다양성, 평등성, 포용성)에 대한 학생들의 실천 노력은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NLCS Jeju가 지향하는 DEI를 설명하는 또 다른 챕터를 장식하기도 합니다. 학생 리더십은 스포츠 분야와 함께 역량강화를 계획하는 각 소사이어티에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생들을 뒷받침해 주시는 선생님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NLCS Jeju에는 공연 또는 오케스트라 등 공연 예술의 주역이 수백 명에 이릅니다. 그만큼 해당 학생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헌신이 뒤따르며, 활약상은 이루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한가득입니다. 이번 시니어스쿨 ‘The Wiz’ 공연의 기획부터 무대에 오르는 순간까지 지켜보면서 출연진과 제작팀, 오케스트라 등 모든 학생들이 이번 학기 동안 얼마나 열심히 협업해 왔는지 알기에 더없이 이번 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얼마나 영광이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마지막 공연에 꼭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학기가 무르익으면서 학생들이 지쳐 있는 모습도 보이지만, 아직 우리에게 남아 있는 에너지와 힘을 통해 남은 행사도 무사히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펼쳐질 겨울 콘서트와 공연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학기 말을 맞이하여 그동안 NLCS Jeju 학생들이 거둔 소중한 결실을 함께 축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총교장 Lynne Oldfield 드림

Here are the biggest stories from around the School this week.

THE WIZ

DIVERSITY WEEK The Main Event

Special Guests

Dr. Choi

Gareth Weir

Lucinda Walker

Jamila Benson

CAC 지도교사 Ms. Alex Gellersen 선생님께서 아래와 같이 메세지 전해 주셨습니다.

“CAC를 대표하여 이번 다양성 주간 진행에 도움을 주시기 위해 귀한 발걸음 해 주신 연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한영국상공회의소 Ms. Lucinda Walker님은 성공적인 해외 유학 및 취업과 관련하여 ‘ 해외 생활이 주는 장점과 어려움(11학년 Hai Kim)’을 포함하여 통찰력 있는 강연을 전해 주셨습니다.

Mr Daniel Ahifon & Co. 측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은 KS3 학생들에게 감탄을 불러 일으켰고, ‘익숙한 춤을 즐기다보니 어느새 색다른 문화와 기원을 향유하고 있었다. 음악과의 교류를 통해 공연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9학년 Alynn Kim)’는 반응이었습니다. 무용 학생들 또한 관련 문화 워크샵에 참여하여 ‘이전에 경험해 본 춤과는 전혀 달랐고, 해당 문화권 악기 연주를 배경으로 춤 춰보는 것도 매우 설레는 경험이었다(Georgina Downes Y11)’고 전합니다.

주한영국대사관 Gareth Weir 부대사님은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NLCs Jeju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학사년도 ‘다양성 주간’의 기준(목표)을 설정해주셨습니다. 다양성 관련 질문에는 자신의 외교 업무와 관련하여 답해 주시고, 재치 있는 격언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전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부대사님이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때 ‘댄스 파티’에 빗대어 설명해 주셨는데,

Daniel Ahifon & co

ASIST TRAINING

Milestone training delivered at NLCS Jeju

리빙웍스의 자살예방전문가양성교육 (Livingworks 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ASIST)은 자살예방 교육의 ‘금본위제’로 꼽힙니다. NLCS Jeju 는 자랑스럽게도 한국에서 자체교원(Mr. Richard Washington 선생님 & Mr. James Caudle)으로 ASIST 를 영어로 트레이닝을 한 최초의 학교가 되었습니다. 11월 11일 금요일~12일 토요일 양일간, 총 12명의 NLCS Jeju 학생정서상담부서 및 기숙사 교원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 교육은 참가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 양성교육 완수를 통해 자살을 공동체의 문제로 다루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세계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Jeju) 가 뛰어난 교사들을 보유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DSL 이자 Staff Relations 담당 교감인 Dan Coll 선생님이 학생 안전/보호의 전문성 신장에 대한 전략적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NLCS Jeju는 세이프가딩(세부적으로는 ASIST 트레이닝) 부문에서 ISA 어워드의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더 많은 교원들이 해당 교육을 받게 되었음을 기쁜 마음으로 안내드립니다.

INITIATIVE:

LIVES - OTHERS, OURS,

본교에 방문하게 됩니다. 이는 용이한 헌혈을 위해 본교와 한국 적십자간의 협업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헌혈버스의 방문으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이동(교통편)이 불편하여 헌혈을 할 수 없었던 잠재적 기부자들의 접근성을 향상 시킬 수 있게 합니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가 없기에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헌혈뿐입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가치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바랍니다.

)에

Year 3 and year 4 Swimming and KISJ 대회 현장 사진 공유 드립니다. More photos.

KISAC football - Girls won

KISAC football - Boys came second

Mr. Steve Nam 선생님께서는 보조교사 업무뿐만 아니라 교내 수많은 교과외 활동 보조 등 업무량이 많으신 분인데, 이렇듯 바쁜 시간을 쪼개어 관련 전문 과정을 최근 이수하셨다고 합니다.

지난 9-10월에는 ASCA (미국 수영 코치 협회) 레벨 1, 2, 3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였고, PGCEI(영국에서 국제학생에게 수여하는 교사자격인증석사)을 우수(Merit)로 획득했습니다. 평생교육을 모토로 하는 학교로서, Mr. Nam 선생님이야말로 계속해서 정진하고 노력하시는 의지와 결의를 직접 보여주고 계십니다. 큰 울림을 주신 Mr. Nam 선생님께 다시 한 번 큰 박수 보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