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lian Contemporary Lifestyle Destination THE SH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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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No144
pre 셈 어둡기로 소문난 저에게 숫자는 부담스러운 존재입니다.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 있는 십진법의 세상은 간단명료하지만, 발가락까지 세야 하는 상황이 되면 머리도 몸도 고생이지요. 숫자를 셀 수 있게 된 무렵 ‘열’을 자신 있게 외치고, ‘열하나’부터는 목소리가 작아지는 이유도 십진법의 영향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명쾌한 숫자 10보다 더 우월한 숫자가 있으니, 바로 12라는 숫자입니다. 고대 로마에서 쓰던 12진법은 2, 3, 4, 6의 배수인 12를 한 묶음으로 활용해, 수학적으로는 10보다 더 우수하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연필 한 다스 말고도 숫자 12는 여러 곳에서 쓰이고 있네요. 시계에도, 달력에도, 별자리에도…. 그리고 또 놀라운 사실은 건축과 화학에서도 12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입니다. 정오각형과 정육각형으로 이루어진 다면체는 반드시 12개의 정오각형을 가져야 합니다. 20개의 육각형과 12개의 오각형을 가진 나노 물질 풀러린Fullerene은 알지 못해도, 축구공을 둘러싼 오각형이 12개라는 사실과 오각형의 개수 12는 절대 변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나면, 이 숫자는 더없이 신비해집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는 12의 시간과 12의 공간을 살아가고 있었네요. NOBLIAN 7월호에는 12를 테마로 한 공간으로 꾸며 그곳에 여러분을 초대하려 합니다. 시대의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스토리텔러 12인과의 만남. 라이프스타일 모두에 걸친 12가지 스페셜 이슈. 제주신라의 12가지 핫 스폿. 12컬러의 아트 포토그래프. 12개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펼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까지. 7월호 NOBLIAN도 12년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12개월을 12년이나 함께했네요. 새롭게 차오르고 지는 12개의 달을 만나고 난 뒤에는, 지금과 또 다른 NOBLIAN의 멋진 모습으로 13번째 생일 파티에 노블리안 모두를 초대하겠습니다.
12, Twelve
EDITOR IN CHIEF CHOI SUNAH
EDITORIAL Editor in Chief 최선아 Sunah Choi
sa5934@naaf.co.kr
DESIGN Art Direction & Design 윤태원 TAE1(FROM11F) masaosaka@naver.com
Deputy Editorial Director 김미경 Mikyoung Kim 2eyemeet@naaf.co.kr
Operator 박소희 Sohee Park
Fashion & Beauty Editor 김새봄 Saebom Kim bom@naaf.co.kr 박신현 Shinhyun Park cootve@hotmail.com 이아란 Ahran Lee sunao@naaf.co.kr
PHOTOGRAPHY Photographers FUN STUDIO 김상민 Sangmin Kim 정준택 Juntaek Joung 정현석 Heunsuk Jung 조영수 Youngsoo Joe
Feature & Lifestyle Editor 안상호 Sangho Ahn ash@naaf.co.kr 이지혜 Jihye Lee ghye0315@naaf.co.kr Copy Editor 정혜경 Hyekung Chung English Copy Editor 전수진 Sujin Chun Correspondent Sookkyoung Lee(London) Yunkyoung Oh, Hyekyung Han(Tokyo) Haeeun Kim, Barbie Rang(New York) Semi Lee(Las Vegas), Heejong Lee(San Diego) Kyoungyun Kang(Moscow), Ginger(London) SIM(Paris), Meehee Cho(Milan) Carrie Kim(Frankfurt), Rena Shin(Hong Kong)
ADVERTISING Advertising Director 채종관 Jongkwan Chae
geo1203@naaf.co.kr
Manager 권혁민 Eric Kwon 박원기 Wonki Park
eric@naaf.co.kr justlemontree@naaf.co.kr
MARKETING Marketing Director 윤영길 Younggil Yoon
gil@naa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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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r Jungran Shin Jay Park Taeyoung Kim Jaekyeong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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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ISTRATION Admin. Director 김선영 Sunyo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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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r 김영미 Youngm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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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ISER 김금주 Kumju Kim
noblian No144 2012/07
발행사 (주)나프미디어앤디자인 135-517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6-14 부원빌딩 2F Tel 02 541 6665 Fax 02 541 6011 등록일 2009년 6월 22일 (등록번호 강남 라 00386) 인쇄소 (주)미래엔 031 730 3894 시스템 출력 한결 그래픽스 02 333 7954 NOBLIAN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NOBLIAN에 실린 글, 사진, 그림 등 저작권자가 표시되어 있지 않은 모든 자료는 발행사인 주식회사 (주)나프미디어앤디자인에 저작권이 있으며, 서면동의 없이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NOBLIAN은 (주)호텔신라와의 계약에 의해 발행됩니다.
PUBLISHER CEO 임중휘 Rennie Lim
naaf@naaf.co.kr
culture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 는 5개 문화 예술 분야, 12명의 인물을 만났다 요트 디자이너인 어드밴스드 마린 테크 의 이상홍 대표가 꾸는 수평선 너머의 꿈 친숙한 것을 낯설게 보는 눈. 김재범이 보는 이웃과 사물은 어떤 모습일까?
디자이너 2명이 패러독스에 빠진 지금의 ‘착한 디자인’에 시비를 걸었다.
여러 모퉁이가 모이고 흩어졌다. 그곳에 서 독립 잡지 제작사, 디자인 스튜디오 코우너스와 만났다 습관이란 음악을 듣는 것과 같다. 재생 하고 멈추고 반복한다. 인생도 마찬가지 다. 이를 노래로 풀어낸 박근쌀롱.
Their own private language
032 Interview 034 First 038 Second 040 Third 044 Fourth 048 Fifth
issue 2012년 상반기. 우리나라에 첫선을 보인 감각적인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NOBLIAN의 12번째 생일과 함께 특별한 기념일을 맞는 뷰티 브랜드를 소개한다
곧 다가올 런던 올림픽의 열풍에 힘입어 다양한 브랜드들이 개성 있는 올림픽 에 디션을 선보인다 가구와 예술 작품이 하나로 어우러진 비 트라의 새 의자들
올림픽을 기념한 리미티드 에디션부터 서머 향수 에디션까지. 2012년 남자의 여름 코즈메틱 캐딜락이 110주년을 맞았다. 긴 역사만 큼이나 뛰어난 성능의 캐딜락
연령대에 맞춘 광란과 낭만,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파티 장소
054 Fashion 056 Beauty 058 Guy 060 Living 064 Grooming 066 Car 068 Enjoy
12시간과 12개의 숫자로 완성되는 시계. 12란 이름을 지닌 시계를 만나다
영국에서 온 코즈메틱과 함께 2012년 런 던 올림픽의 열기를 미리 만나보자
074 Heritage 076 Cosmetic
NOBLIAN의 12번째 축포를 위한 샴페인
078 Drink
아무리 기쁜 날도 늘 행복한 표정과 순
082 Culture
간만 있는 건 아니다
2012년 12인의 글로벌 패션 피플과 스타 가 서울을 찾았다. 2012년에 만난 셀럽 들 한낮은 근사한 갤러리가, 해 질 녘 오솔 길에는 와인 향이 번진다. 제주신라호텔 에서 펼쳐지는 로맨틱한 12개의 여정 NOBLIAN 12주년을 위한 아티스트 콜라 포토그래퍼 라미Rami의 비주얼 아트
084 Celeb 088 Theme Travel 096 Art
well 새벽녘 정원에서 아시안 보태니컬 아모 레퍼시픽의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의 이야기를 만나다 독일 전통 프리미엄 브랜드 보그너의 젊 고 감각적인 2012 F/W 룩을 미리 만나 보자 ‘사람에게 친근하고, 지구에 친근한’ 버 츠비가 하나의 작품으로 태어났다
프레스티지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 그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세계의 문이 열린 다 23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집약한 골든 듀의 마스터피스를 만나다
미래 지향적 프리미엄 세단 재규어의 모 든 차들은 유려하다. 그리고 아름답고 빠르다 180년간 아름답게 빛나는 론진의 워치 메이킹 역사 속으로
바다에서 온 선물 라메르. 바다를 사랑 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그들의 철학을 소 개한다 스타일과 품격을 갖춘 남성들의 영원한 아이콘, 몽블랑의 클래식 워치 & 펜 컬 렉션 10주년을 맞은 사바티에가 트렌디하고 고혹적인 룩을 선보인다
고전적 우아함과 개성적 디자인으로 사 랑받는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컬렉션
현대적이고 멋진 비트라를 보라. 당신의 집을 업그레이드하는 노하우
110 AMOREPACIFIC 122 BOGNER 134 BURT’S BEES 146 Clé de Peau Beauté 158 Golden dew 170 Jaguar 182 LONGINES 194 LA MER 206 MONTBLANC 218 Sabatier 230 Salvatore Ferragamo 242 vitra
culture
Their own private language 일상은 태연하다. 겉으로만 그렇다. 하지만 일상의 속내는 지루하고 나른하다. 기존 예술이나 문화도 그 권태라는 일상의 염증을 오롯이 도려내지는 못한다. 그래서 NOBLIAN은 창간 12주년을 맞아 기존 문화 예술인이 아니라 각 위치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다섯 분야의 인물 12명을 만났다. 그들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거나 현재 흐름에 반기를 들고 그 이면을 파헤친다. 물론 블록버스터 영화나 스릴러물 같은 속도감이나 스케일은 없지만, 권태로 꼭꼭 둘러싸인 일상을 한 꺼풀 정도는 벗겨낸다. 그래서 NOBLIAN의 7월은 나무 그늘처럼 선선하다.
Interview
NOBLIAN decided to take a journey to find 12 people in five areas who are making efforts to go against the tide in search for something exciting and something new.
EDITOR AHN SANGHO
PHOTOGRAPHER JUNG HEUNSUK
culture Interview 1
HAIR & MAKEUP VAIRA(YOONHA, HYEJIN)
Lee Sanghong, president of the Advanced Marine Tech, is the pioneer of the domestic yacht designs. For a long time, he has had one dream. And now, his dreams are coming true.
조니워커는 6월 30일까지 서울 마리나
바람의 힘만으로 배가 움직이는 게
클럽&요트에서 ‘5인의 장인전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자연이라는 게
(5 Craftsmen Exhibition)’을 개최했다.
항상 일정하지 않다. 바람이 똑같이
‘5 Craftsmen Project’ 캠페인은
불다가도 세졌다가 약해진다. 방향이
플래티넘 레이블의 전통성과 장인
바뀌기도 하고 멈추기도 한다. 바람이
정신, 그리고 현대적 감각에 부합하는
초속 10m 정도 불면, 내 체중이 꽤
장인 5명을 선정하고, 장인 5명이
나가는 데도 감당 못할 정도의 파도가
활동하는 분야의 차세대 장인 5명을
친다.
Dreams Beyond Horizons
발굴해 후원하는 프로젝트였다. 5명 중 1명이 요트 제작자인 이상홍이었다.
현재 우리나라 요트 디자인의 위상은 어디쯤인가.
어떻게 요트 디자인을 시작했나.
오랫동안 요트를 만들고 타고, 그걸
원래 전공은 조선공학이었지만,
바탕으로 학교나 레저 타운을
처음에는 전공보다 서클이었던
만들었다. 디자인 외에도 조직이나
요트부에 더 관심이 많았다. 그러다
협회의 역할까지 하게 됐다. 관련된
배가 너무 좋아져서 1989년인 대학교
인적 자원이 없어서다. 하지만
3학년 때 창업을 했다. 요트 시장이
외국에는 디자인도 형태와 현실적
전무할 때였다. 관련 법률도 없었고,
접목, 엔지니어링으로 세분화된다.
요트 경기장도 1988년 서울올림픽
요즘에는 국내에도 요트에 대한 관심이
때문에 부산에 하나 있던 시절이었다.
높아져 항공기나 자동차를 디자인하던 이들이 진출하기도 하고 외국에서
요트에 빠져든 계기가 있을 텐데.
공부하고 있는 친구도 더러 있다.
이상홍은 1980년대부터 국내 요트 시장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034 Noblian
352),/(
culture Interview 1
국내 최고의 요트 디자이너이자 제작자인 이상홍은 1989년 AMTECH를 창업해 요트의 불모지인 국내 시장을 개척해왔다. 조니워커에서 선정한 장인 5명에 뽑혔으며, 플래티넘 레이블이 지닌 200년의 가치를 모던한 요트 디자인으로 표현한 ‘플래티넘 호Platinum Yacht’를 제작했다.
제작만 봐도 처음 시작할 때는 요트
DreamsBeyond Horizons
트렌드를 찾아내 미리 제시해야 한다.
제작 업체가 두세 개였지만, 지금은 소형 선박까지 포함하면 50~60개로
그럼 그 여가 트렌드의 방향은 뭘까.
늘어났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배의 길이는 7~8m, 가격은 5만~6만
요트를 디자인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달러(약 6000만~7000만원)다.
부분은.
우리나라도 비슷하다. 단 수입을
요트의 어원을 따지면 노는 배다.
하면서 가격이 2배로 뛰는 거다. 그래서
즐기는 배. 그래서 디테일보다 내
디자인과 제작의 국산화가 필요하다.
마음에 드는 배, 내가 보기 좋은 배,
한 가지 재미있는 예를 들면 팔다가
타면 즐거운 배를 만들어야 한다.
남은 배가 있어서 아는 분에게
그래서 요트에 디자인 개념이
빌려줬다. 배를 타지 않는 분인데
들어간다. 요트 가격은 싸게는
주말에 요즘 유행하는 오토캠핑을
200만원부터 비싸게는
아이들을 데리고 배에서 하더라.
2000억~3000억원 정도 한다. 그만큼
워터캠핑인 거다. 배를 움직일 필요도
가격대가 넓은 스펙트럼 사이에서
없다. 그 자리에서 요리도 하고 낚시도
고객에게 맞는 배를 만들어야 한다.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석양을
요트 하면 갑부들이 타는 엄청나게
바라보며 와인도 한잔할 수 있다.
비싼 배를 떠올릴 수 있지만, 그런
비용도 1명의 골프 그린피와 큰 차이가
배들은 1년에 300~400척밖에 만들지
없다. 이런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하고
않는다. 나머지는 즐기기 위해 만드는
있고 거기에 맞춘 디자인을 고민하고 있다. n
배들이고, 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여가
요트의 미래는 호화 요트가 아니라 더 많은 이들이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요트다
036 Noblian
EDITOR KIM SAEBOM
PHOTOGRAPHER JUNG HEUNSUK
culture Interview 2
HAIR & MAKEUP 1st MUSAI(LEE HWA, CHOI SEUNGHEE)
What if what you see is only a part of the whole truth? Artist Kim Jae-bum begins his works from doubts. So he tries to distance himself from something familiar. Check out his solo exhibition, <Familiar AKA Object>.
개인전 <Familiar AKA
이런 사건들을 추적한 자료를 전부
Object(이웃이라는 사물)>의 주제에
모아서 설치해놓았다. 범죄의
대해 설명해달라.
재구성이랄까?
감정을 배제하고 보면 다르게 보이는 것이 있다. 크게 다루고 있는 주제는
어떤 사건들이 있었나? 그리고 주로
‘폭력’이다. 단순히 물리적으로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얻나?
벌어지는 현상이 아니라 사건의 본질에
보기만 해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조두순
주목해 사건과 사고를 한 장의
사건, 9・11 테러는 미디어를 통해서
이미지에 담는다. 우리가 접하는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누구나 쉽게 알
수많은 뉴스는 폭력이 행해지는 상황을
수 있는 이미지들이다. 작업에 뉴스나
보여줄 뿐이다. 충격적 이미지에
블로그를 많이 활용하는데, 인터넷을
사로잡혀 사건의 본질 자체는 생각할
보다 보면 이미 사건들 대부분이
수 없게 된다. 주변 상황과 실마리를
일련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학교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사건을 재구성할
재단에 반대하던 아이들이 옥상에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종이비행기를 날렸던 진성고등학교 사건도 TV 뉴스를 통해 보도된 적이
사건을 재구성한 것인가?
있다.
그렇다. 그렇다고 만든 사건은 아니다. 실제 사건을 추적하는 것이다.
계기가 무엇인가?
웬만하면 사건이 일어난 곳에서
처음 시작했던 것은 피에타 사진이다.
촬영하고,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배낭여행을 갔다가 성 베드로 성당에서
유사한 환경을 찾는다. 전시장에는
피에타상을 마주하게 되었다. 몰래
Reconstruction of Crimes
352),/(
culture Interview 2
서울에서 활동 중인 작가 김재범. 우리나라와 독일에서 개인전을 선보였고,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아트 비엔날레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아시아문화마루 아시아문화메신저에도 선정되었다.
사진을 하나 찍었는데 나중에 알고
대해 말로 설명해버리면 관찰자로서의
보니 그와 관련된 사건이 있었다. 한
의미가 사라진다. 현대 미술이
정신병자가 ‘내가 예수 그리스도다’라며
어렵다고 한다. 이건 관객에게도
망치로 내리쳐 크게 훼손된 적이
책임이 있다. 작가들도 불안감에
있었던 것. 그래서 이것을
시달린다. ‘관객들이 내 작품에 대해
재구성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해를 못하면 어쩌나’ 하고. 그래서
Reconstruction of Crimes
어딘가에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작업 이전에도 원래 사건이나 사고,
코드를 숨겨놓는다. 전시 서문이 될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많았나.
수도 있고 작품 안에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 고등학교 때부터 그랬다.
나는 친절하게 다 나열해놓았다. 물론
<말>이라는 잡지가 있었다. 당시의
그 안에서 이 작업이 다른 작업과
표현을 빌리자면 좌파 잡지였다.
이어지는 깨알 같은 재미도
사무실을 습격당한 적도 있다고 한다.
숨겨놓았다.
그 잡지를 보다 보니 뉴스와 다른 이야기가 펼쳐져 있더라. 사회 전반은
작품들 분위기가 주로 암울하다.
깊숙이 보면 다른 모습이 숨겨져
밝은 모습을 담을 생각은 없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밝은 모습은 아니지만 충격적 사건 위주가 아니라 기호화된 상징이나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중점적으로
랜드마크에 대한 상반되는 이야기를
봐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담고 싶다. 자세한 얘기는 영업
그럼 안 된다. 내 원칙은 관객에게
비밀이다.(웃음) 더 이상은 말해줄 수 없다. 나중에 전시에 꼭 와달라. n
개입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건에
작가 김재범은 2012년 5월 31일~7월 3일에 송은아트큐브에서 개인전 <Familiar AKA Object(이웃이라는 사물)>를 선보이고 있다
038 Noblian
EDITOR AHN SANGHO
PHOTOGRAPHER JUNG HEUNSUK
culture Interview 3
HAIR & MAKEUP VAIRA(GEEWAN, YOONHA, SEUNGHWA)
Two young designers pose a provocative question: What is wrong with today’s design? Prepare an answer and visit their exhibition, titled “The Design is Not Wrong: The Wicked Design.”
“예전 디자인”이라고 말하자 제로랩의
트렌드까지 착한 방향으로 흐른다.
두 디자이너가 “지금의 디자인”이라고
시대가 변하니까 사람들을 강압하던
정정해줬다. 그들은 지금의 디자인을
반공 포스터가 다르게 변한 걸 수도
‘착한 디자인’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는
있다. 그래서 정작 수단으로만
역설이다. 그들이 준비한 디자인이
사용한다. 기존 디자인 방식의 작업을
‘못된 디자인’이라면 지금의 디자인은
‘이건 나쁜 디자인이야. 이건
오히려 ‘잘못된 디자인’이었다. 이 말에
구시대적이야’라는 시선으로 본다.
누군가 토를 달 수도 있다. 하지만 두
그러다 고민을 시작했다. ‘그럼 정말
디자이너는 오히려 얼싸안고 반길
잘못된 디자인이 뭘까?’
The Unbearable Lightness of Design
태세다. 그들의 디자인이 잘못됐다는 건가. ‘못된 디자인’은 어떻게 시작됐나.
아니다. 우리가 봤을 때 그 사람들은
디자인 계통의 일을 하면서 현재의
디자이너로서 새로운 주체를 만들길
기류를 바라보며 불만이 조금씩
원한다. 자신들이 환경을 바꾸고,
쌓였다. 어떤 불만이냐면 요즘 대세인
세상을 바꾸고, 변혁을 도모하고 싶은
‘착한 디자인’이나 ‘에코 디자인’에 대한
거다. 하지만 자신들이 주체가 되기
강박이다. 재활용 소재까지 써가며
위해 기존 디자인까지 잘못됐다고 하지
타인이나 환경을 위한 이타적
말라고 싶다. 그래서 전시 제목이
디자인까지는 좋지만 기존 디자인까지
‘디자인은 잘못되지 않았다’이다.
사라졌다. 거기다 착한 디자인이란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그들이 말하는
개념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나쁜
정말 나쁜 디자인의 끝장을 한 번
디자인이 생겼다. 사회 전체의
보여주겠다는 역설적 기법을 택했다.
제로랩은 기존 디자인을 추구한다. 기존 디자인은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디자인이다
040 Noblian
352),/(
culture Interview 3
제로랩은 30대 초반의 젊은 두 디자이너 장태 훈과 김동훈이 만든 디자인 스튜디오다. 전방위적 문화 활동을 통해 날로 심화되는 실험적 디자인과 상업 디자인 간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있다.
착한 디자인이 수단으로만 사용된다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오해할까 봐
건 무슨 이야기인가.
고민도 했다. 하지만 우리가 시도한
지금까지 디자인은 올바르게
못된 디자인은 작품 자체의 의미보다
진행되어왔다. 하지만 착한 디자인에
우리가 가진 문제의식으로 관람객을
대한 강박증이 다른 양상을 만들었다.
끌어들이기 위한 장치적 요소에
문구 디자인 회사를 보면 재생지를
불과했다. 전시의 방식을 차용해
써서 친환경적이라지만 정작 모든
디자인의 언어로 풀어본 거다. 그리고
재생지는 수입한다. 거기서 오는 환경
경범죄에 해당할 수 있는 약간 악의적
파괴는 어떻게 하나. 생산에서
부분을 사람들이 오해하면 우리의
소비하는 과정만 있고 채취와 폐기가
생각을 전달해서 이해시키려는 의도도
없다. 이미 생산과 소비의 구조인데,
있었다.
The Unbearable Lightness of Design
그걸 새롭다고 말해야 하나. 그러다 보니 오히려 재생지가 쓰여야 할 산업
본인들의 못된 디자인 이후 디자인
현장에는 새 종이가 들어간다.
행보는.
디자인을 공부하는 젊은 친구들도
전시를 준비하면서 대학생 10명과
영구적 디자인보다 허울만 있는 착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전시를 좀 더
디자인에 빠져 있다.
확장하고 싶어서다. 기회가 되면 지금의 전시를 한두 번 더 하고 난 뒤
전시가 얼핏 기존 디자인에 반하는
단행본도 낼 생각이다. 디자이너의
악동들의 장난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태도에 대한 문제를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거다. n
있다. (웃음)전시를 처음 할 때 아이디어적인
이들의 전시가 지난 6월까지 테이크아웃드로잉 녹사평점에서 열렸다.
042 Noblian
culture Interview 4
EDITOR AHN SANGHO PHOTOGRAPHER JUNG HEUNSUK HAIR & MAKEUP JUNO HAIR (YOO HYEONA, KIM SORI)
Corners come together and come apart. It’s like they are standing before some crossroads. And there, Corners had a rendezvous.
Corners, Shaped by Three Bookmarks
‘코우너스CORNERS’. 독립 서적
세 명이 모인 계기가 뭔가.
기계적으로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전문점인 유어마인드의 모퉁이에 놓인
대웅: 일반적인 디자인 회사에서 같이
우리는 같은 작업이라도 리서치와
전단지의 단어였다. 세상에서 볼 수
일하던 사이다. 같이 일한 시간이
대화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
있는 다양한 모퉁이들이 실크스크린
길지는 않았지만 서로가 하고 싶은
원래 이런 과정이 기본이고 가장
방식으로 인쇄되어 있었다. 독립
디자인으로 각자의 목소리를 내고
당연한 절차지만 속도를 중요시하는
잡지를 만드는 이들의 기획에서
싶었다. 아무래도 인하우스에 소속된
현재 업무 환경에서는 아무래도
디자인, 인쇄까지 도와준다는 내용이
디자인과 독립적으로 하는 디자인은
힘들다.
눈에 띄었다. 모퉁이가 여러 개 모이고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그 와중에
흩어지는 어떤 갈래 길 같았다.
우리끼리 독립적으로 뭘 할 수
왜 코우너스인가.
코우너스는 서른 전후의 그래픽
있을지를 고민했다. 그러다 리소
대웅: 처음부터 코우너스라고 생각한
디자이너 김대웅과 김은혜, 조효준이
프린터를 알게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건 아니었다. 대신 코너라는 주제로
모인 디자인 스튜디오다. 그들은 문화,
대개 교회의 주보를 인쇄하는 데 쓰는
뭔가를 만들고 싶었다. 모퉁이란 게
예술계나 평범한 사람들이 출판물이나
기계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디자인
어디에나 있고, 편한 말이지 않나.
인쇄물을 좀 더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에서 많이 사용하는 걸로 알고
더구나 지금은 상당히 독립적 성향을
돕고 있다. 물론 무료 봉사도 아니고
있다. 각자 생각하던 작업을 인쇄할 수
지닌 젊은이들이 늘어났고 독립적
독립 출판이 그들이 하는 일의 전부는
있어 같이 구입했고 뭉친 계기도 됐다.
문화가 전반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런 자기만의 코너들이 중요한 시점인
아니지만, 컴퓨터와 아이패드, 스마트폰, 블로그와 SNS로 자신의
그럼 코우너스가 내고 싶은 목소리는
것 같고, 그 코너 중 하나가 되고
생각을 손쉽게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어떤 것인가.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미디어 시대에 여전히 종이로 사람들과
대웅: 인하우스의 디자인 작업은
우리 세 명이 모인 것도 각자 하나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이들의 정체가
하나의 프로젝트가 있으면 아트
코너를 가지고 책이나 프로젝트를
궁금해졌다.
디렉터나 클라이언트의 의견에 의지해
해보자는 의견에서였다. 그리고 한글로
044 Noblian
045 July 2012
culture Interview 4
352),/(
코우너스는 인하우스 디자인에 한계를 느낀 젊은 디자이너 3명인 김대웅,
코우너스라고 지은 것은 코너스라고
쓰는 남자들이 좀 보였다. 사실
있었지만 독일에서 인쇄를 하다가
인터넷에 검색하면 너무 많은 게
밖에서는 일기를 안 쓸 텐데 군대에서
실패해서 한국으로 가져왔다. 그때
검색되어서다.(웃음)
쓰는 일기가 재미있기도 하고 무슨
리소 프린팅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그걸
우리와 부산밖에 없어서 우리에게
모아서 만든 거다.
요청하더라. 아직 리소 프린터가
조효준, 김은혜가 모인 디자인 스튜디오다. 그들은 몸을 직접
독립 출판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움직이는 아날로그적 디자인에 관심이
궁금하다.
많다. 디자인 본연의 작업뿐 아니라 문화 예술인의 독립 출판과 관련된 일도 하고 있다.
익숙하지 않을 때였지만 연구를 하면서
효준: 계기는 코우너스의 지향점과
독립 잡지만의 매력이 있나?
최대한의 결과물을 뽑아낸 게 기억에
비슷하다. 개인적인 단행본이나 독립
효준: 그게 대개 잡지라기보다는
남는다.
잡지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 늘어나는
단행본에 더 가까운 형태다. 어쨌든
상황에서 소규모 인쇄를 기획, 제작할
통칭해서 독립 출판이라고 말한다면
따로 기획한 책이 있나.
수 있는 환경은 열악했다. 국내에는
그냥 정해진 틀이 없는 데다 누구나
효준: 우리가 코우너스 만들 때부터
출판과 관련된 환경이 모두 대규모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오히려
‘한국의 돌잔치 사진’을 모아 책을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단점이 되기도 한다. 일회성으로
만들자고 의견을 모았다. 그 사진들로
최근에는 인쇄 시장이 너무 작아져
접근하는 경우가 많아 순간 유행했다가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연대별
충무로에서도 소규모 인쇄를 해주기는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실제로
아카이브를 제작하면 시대를
한다. 하지만 용지나 출력 방식 등
전문적으로 매달 나오는 그런 독립
가로지르는 우리 문화의 변형을 볼 수
인쇄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너무 좁다.
잡지는 많지 않다. 물론 그래픽 같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일단 지인들을
조율이 아니라 일방적 옵션 중에서
꾸준한 책도 있다.
통해서 사진을 모았는데, 오는 겨울
선택해야 한다. 우리도 그런 경험을
전에 적극적으로 수집해 스튜디오
했기 때문에 독립 잡지를 만드는
기억에 남는 결과물이 있나.
이들이 머릿속에 그리는 책을 좀 더
은혜: <ero-zine>이라는 비정기
편하게 출간할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간행물이다. 친구가 그림을 그리는데
앞으로 목표하고 있는 바가 있다면.
해서 시작하게 됐다. 소량이라도
약간 에로틱한 쪽의 작업을 한다. 야한
효준: 기회가 된다면 사람들이
소통을 통해서 최대한 원하는 결과물을
그림이 아니라 예술적 작품들이다. 이
실크스크린을 경험할 수 있고 물감도
낼 수 있다.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친구가 에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직접 만지며 소통하고 워크숍도 할 수
1주년쯤에 출판할 계획이다.
작가들을 섭외해서 잡지를 출간했다.
있는, 몸을 써서 작업하는 공간을
본인들이 제작한 독립 출판물도
처음으로 책 의뢰를 받은 작업이었다.
만들고 싶다.
궁금하다.
처음이라 실수도 했지만 경험은 많이
대웅: 마찬가지다. 항상 컴퓨터처럼
은혜: 베를린에서 촬영한 사진을
쌓았다. 1호가 끝이 아니라 다른
가상의 공간에서 작업하는데, 거기서
모아서 묶은 <Berlin>이 있다.
작가들과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계속
벗어나 몸을 써서 그림을 그리고
효준: 군대 있을 때 일회용 카메라로
발행하고 있다. 이번에 3호 작업을
찍은 사진과 그날 군인들이 쓴 일기를
하고 있다.
누구를 만나 대화하는 아날로그 형태의 작업을 하고 싶다. n
모아서 묶은 <2011년 5월 24일
대웅: 책은 아니고 포스터 작업이다.
화요일>이 있다. 별로 읽을 만한 건
스테판 막스라는 일러스트 작업으로
아니다. 그냥 군대 얘기다.(웃음) 개인
유명한 아티스트의 전시회 포스터였다.
정비 시간 때 심심하기도 하고 할 일도
그의 작업물 대부분이 리소 프린팅
없어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일기를
방식을 사용한다. 시간이 부족한 면도
046 Noblian
047 July 2012
048 Noblian
culture Interview 5
EDITOR AHN SANGHO PHOTOGRAPHER JUNG HEUNSUK HAIR & MAKEUP ihee hair & makeup (HYOJEUNG, KIM SOOMIN) maquillee(HONG MIYOUN)
A life, or a habit, is like listening to music. You play it, pause it and repeat it. It’s These three words appear to be all that it takes to explain our lives. It’s funny but it’ll make your heads nodding. And that’s why bgsalon’s music deserves our attention.
Repeat. Pause. Play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거리에
찰리정(기타), 윤석철(피아노),
찰리정: 전화해서 왔습니다.
박근쌀롱bgsalon의 재즈 선율이
윤종률(콘트라베이스), 배선용(트럼펫)
배선용: 저는 그냥 우연찮게 학원에
흘러나왔다. 에르메스가 지역 시민들과
등이 모인 실력파 그룹이다. 작곡과
갔다가 만나서 커피 한잔하고
연주자들이 음악적 교감을 나눌 수
드럼을 맡은 리더 박근혁을 주축으로
시작했죠.
있도록 마련한 스트리트 콘서트
2008년 결성 이후 꾸준하게 활동하고
박근혁: 기억력이 없구먼. 그때는 같이
덕분이었다. 가볍고도 각양각색의
있으며, 2011년 가을 1집 정규 음반
음악하자는 얘기는 안 했지. 그 이후
소리가 맨손으로 잡는 물고기처럼
<습관의 발견>을 발표했다. 평단과
술집 앞에서 말했는데.
손아귀에 들어왔다가도 잡힐 듯하면
대중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어내
배선용: 술에 취해서 기억이 안
미끈하게 빠져나갔다. 사람들은 흥겹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음반상도
나.(웃음)
리듬을 탔다. 고개를 주억거리기도
수상했다. 인터뷰를 위해 만난
하고 어깨를 들썩이거나 상념에 젖기도
박근쌀롱은 음악만큼이나 자유로웠다.
그래도 멤버를 모을 때 기준이 있었을
했다. 처음에는 무엇이 자꾸 귀
하지만 노래만큼이나 잡힐 듯 말
텐데.
기울이게 하고 몸을 끌어당기는지 알지
듯했다. 그래도 어색하지만 즐거웠다.
박근혁: 가장 기본적인 게 같이
못했다. 어느 순간 느꼈다. 따뜻함이 밴
음악이 너무 좋아서였다.
연주했을 때 어떤 묘사를 듣건 이 사람이 연주하는 데 내게 뭔가 온다,
선율을 들을수록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리고 그 소리에서 삶에 대한 연대나
박근쌀롱은 어떻게 모이게 된
그런 게 있다. 느낌이. 이게 없으면
동질감이 느껴졌다. 박근쌀롱
사이인가.
연주가 너무 재미없고 불가능하다.
매니저에게 받은 음반을 꺼냈다.
박근혁: 뭐, 자연스럽게 만났다.
최종적으론 음악 쪽으로 중요시하는
음반 타이틀이 ‘습관의 발견’이었다.
연주하러 갔다가 만나기도 하고.
게 톤이다. 연주력이 뛰어나도 원하는
에디터에게는 재즈의 새로운
(침묵하다 함께하게 된 공감대가
소리가 아니라 다른 방향으로 갈 수
발견이었다. 재즈 프로젝트 그룹
있었느냐는 질문에) 다들 공감대가
있다.
박근쌀롱은 리더인 박근혁(드럼)과
있어서 참여한 게 아니라….
049 July 2012
050 Noblian
culture Interview 5
352),/(
박근쌀롱은 삶에 관한 직관과 일상에의 따듯한 시선을 감성적으로 풀어내는
그러면 어떤 톤이 모여서 어떤 톤의
연주자들이 오버액션하지 않고 재즈의
듣겠더라. 그래서 잘렸다. 다시 만날
소리를 만들어내고 싶었나.
기본적 콘셉트를 순수하게 표현한다.
일이 생겼을 때는 정말 좋더라.
박근혁: 찰리의 기타는 굉장히
연주하는 나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오리지널 재즈 프로젝트 그룹이다.
따뜻하다. 그래서 약간 차가운 음악을
음반에 담긴 음악 몇 곡만 소개해달라.
음반을 준비한 3년 동안 나름 많이
리더 박근혁을 주축으로 2008년 결성
해도 그냥 차가운 느낌만 들지 않는다.
‘진담’이란 곡은 음악에 대한 내
발전한 것 같다.
이후 꾸준하게 활동해왔다. 2011년 가을
윤종률 씨가 연주하는 콘트라베이스는
경험담이다. 원래 경영학과를 다니다가
배선용: 글쎄 나 같은 경우는 연주한 걸
소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악기
접고, 버클리 음대에 진학해서
생각하면 만족스럽지가 않다. 나중에
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는데, 아래
시행착오를 겪었다. 힘들었던 그
형이 한 번 더 불러주면 그때는 더 잘할
음역대에서부터 포괄적으로 감싸주고
시절을 돌아보니 느낌이 그냥 나쁘지
수 있을 것 같다.
탄탄한 울림을 들려준다. 트럼펫을
않더라. 이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찰리정: 톤이 안 좋아서 안 돼.(웃음)
연주하는 배선용 씨는 근래 톤의
연주곡에 가사를 써서 붙였다.
변화가 많은 거 같다. 윤석철 씨는
‘케냐’라는 곡은 가끔씩 고민하던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
무대포 정신이 있다. 사실 내가
내용을 담았다. 자주 마시던 케냐
개인적으로 1집 음반을 스스로
좋아하는 피아노 톤은 아니다. 하지만
더블에이라는 커피를 보다가 꿈을
평가하자면 79점이다. 처음에는 녹음한
에너지가 너무 좋다. 반면에 사람을
좇아서 뛰어다니던 애들이 할 일이
거 다 버리려고 심각하게 고민했다.
잡아끄는 힘이 너무 강하기도 하다.
없어 좌절도 하다가 나중에는 늙어서
다음에는 이제 좀 떳떳하게 ‘좀 사봐라’
커피 농장에서 농사짓는 이미지가
이렇게 할 수 있는 음반을 빨리 만들고
박근쌀롱이 추구하는 바와 특징이라면.
떠올라 굉장히 빠르게 써내려간
싶다.
박근혁: 음, 음반이 하나 나왔으니까
음악이다. 정말 그냥 떠올랐다. 살다
그냥 음반을 토대로 설명을 하자면,
보면 우리가 알고 있던 어떤 한 가지에
음반은 상당히 좋던데.
지금 재즈는 크게 미국 재즈와 전통
대해 시기와 상황별, 자기 마음에 따라
아니, 뭐 그러니까 주위의 반응이
재즈, 유로피언 재즈로 나눌 수 있다.
해석이 늘 달라진다.
생각보다 좋긴 하다. 일단 고마운
1집 정규 음반 <습관의 발견>을 발표해 호평을 받으며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음반상을 수상했다.
일이지만 더 좋은 음악을 만들어
미국 재즈 쪽은 즉흥 연주의 비중이 높다. 유로피언 재즈는 상대적으로 그
다른 멤버는 박근쌀롱의 음악이나
일본이나 유럽에서 활동하고 싶다.
부분만 특징을 빼보면 사운드 부분이나
노래, 자신들의 연주에 대해 어떻게
그러기 위해서는 떳떳한 음악으로
곡 자체, 그런 것들 비중이 높다.
생각하나.
우리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걸
박근쌀롱은 즉흥 연주로 에너지를
찰리정: 아, 음악 자체의 느낌은 약간
보여주고 싶다. 거기에 필요한 게 이제
불태우면서도 곡 자체로 느낌을 강하게
순수한 거 같다. 아까 전화 받고 왔다고
1집 음반 제작하면서 느낀 점과
전달하는 균형 잡힌 음악을 하고 싶다.
했는데, 그것처럼 포장되지 않은
보완해야 할 점이다. 이 부분을 토대로
그리고 우리뿐 아니라 모든 밴드가
순수한 면이 있다.
다시 기초를 다질 생각이다. 그러면
차이점이 있다. 평론하는 분들 얘기를
윤석철: 비틀이 약간 마음에 든다. 이
앞으로는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 n
들어보면 기존 재즈의 틀을 가지고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근혁이 형이 술에
있으면서, 국내 홍대 인디 문화의
취해 비틀거리며 커피를 사러 가던
독특한 색깔을 접목했다고 평가하는 것
시절이 그려진다.
같다. 연주하는 입장에서도 음악
박근혁: 그 이후로 술을 잘 안 마신다.
자체가 과하게 포장되기보다
윤종률: 사실 근혁이 형이 재즈 음악을
자연스럽게 나가는 스타일이라
연주한 지 한 3년 정도 됐을 때 정말 못
051 July 2012
12th Anniversary
noblian
Design Your Best Life
Year 2012, July
issue Fashion
Brand New Brand In the first half of 2012, some of the brands hit hard the Korean market – in style.
EDITOR LEE AHRAN
COOPERATION CARVEN(6905-3468) Butler & Wilson(514-9090) Matin de Mai(070-4189-0521)
우리나라가 패션 강국이 되고 있는 것은
영국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적 디자인이
의심의 여지가 없는 듯하다. 아시아 패션
돋보이는 브랜드로 영국・미국의 톱
강국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셀러브리티가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로도
외국발 패션 브랜드는 물론 국내 대형
유명하다. 1969년 영국 첼시
스파 브랜드의 론칭, 신진 디자이너의
스트리트에서 앤티크 주얼리를 제작,
활약 등 패션 시장이 점점 넓어지고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3년 뒤인 1972년
다양해지고 있는 것! 올 상반기에도 크고
풀햄 거리에 첫 숍을 오픈하며, 현재까지
작은 브랜드가 속속 론칭했다. 그중에서도
40여 년간 영국을 대표하는 커스텀
우리가 주목해야 할 브랜드를 소개한다.
주얼리로 사랑받고 있다. 스와로브스키
프랑스발 감성 브랜드 까르벵은 1945년
크리스털로 제작된 커스텀 주얼리뿐
샹젤리제 거리에 패션 하우스를 오픈한
아니라 터키석, 오팔, 산호, 오닉스 등의
이래 가장 파리지앵적이고 대중적인 룩을
소재를 세심하게 세공해 핸드메이드로
선보인 브랜드다. 당시에도 진보적
제작하며, 유니크 라인도 파인 주얼리
디자이너로 꼽힌 마담 까르벵은 대담하고
못지않은 우수한 디자인과 착용감을
심플하면서도 혁신적 디자인을 선보였다.
자랑한다. 시그너처 아이템인 입술 모양
쿠튀르 시절부터 이어온, 완벽한
목걸이와, 유니언 잭 반지, 해골 펜던트 등
테일러링과 최상의 소재를 바탕으로 한
액세서리뿐 아니라 클러치, 신부를 위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이어져 오늘날의
브라이들 라인, 남성을 위한 멘즈
까르벵은 패션 피플에게 영감을 주면서도
컬렉션까지 다양한 라인을 만나볼 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있다. 국내 디자이너 코니 송Connie
2012 S/S 컬렉션은 세계 각지 문화에서
Song의 브랜드 마땅 드 메Matin de
영향을 받은 듯한 자유로운 무드에
Mai는 2010년 프랑스 론칭을 시작으로
페미닌한 터치를 가미하거나 디자인의
이탈리아・미국・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반전을 주는 등 재미있는 시도가
인정받아 국내 론칭에까지 이른 케이스.
엿보인다. 영국의 대표 커스텀 주얼리
프랑스어로 ‘5월의 아침’이란 싱그러운
브랜드 버틀러&윌슨Butler&Wilson도
브랜드 네임에 걸맞게 고급스러운 소재에
주목할 만한 브랜드다. 독창적
모던하지만 여성스러운 곡선을 살리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사이먼
내추럴한 디자인으로, 여성의 세련미를
윌슨과 니키 버틀러가 공동 설립한
돋보이게 해주는 룩을 만나볼 수 있다.
054 Noblian
issue Beauty
Happy Anniversary! Noblian is not alone in celebrating the 12th anniversary. This beauty brand also shines with a special anniversary.
EDITOR KIM SAEBOM
COOPERATION SANTA MARIA NOVELLA(546-1612) Clé de Peau Beauté(080-564-7700) LUSH(795-7510) Lolita Lempicka(080-023-5454)
056 Noblian
산타 마리아 노벨라 최초의 향수로, 시원하고 상쾌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 ‘아쿠아 디 콜로니아’ by SANTA MARIA NOVELLA
오브제로 느껴질 만큼 환상적 패키지로 선보이는 끌레드뽀 보떼의 시그너처 아이템 ‘크렘므 꽁뜨르 드 이으’ I` *St KL 7LH\ )LH\[t
올해 뷰티 업계에 축하할 소식이 많다.
꾸준하게 판매되는 효자 아이템이자,
Cologne의 어원이 되었을 만큼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400주년을,
소비자에게는 특정 브랜드를 기억하는
브랜드에게뿐 아니라 향수의 역사에도
끌레드뽀 보떼는 30주년을 맞았다.
수단이 된다. 하루하루 신제품이
일조했다.
롤리타 렘피카는 15주년을 맞아 리미티드
쏟아지지만, 숍의 중앙에는 여전히
브랜드의 기념일을 맞아 에디터를
아이템을 출시했다. 오랜 역사, 빛나는
시그너처 아이템이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비롯한 뷰티 마니아가 기대한 것이라면
전통을 담은 시그너처 아이템부터 오로지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단연 리미티드 에디션일 테다.
특별한 날을 위해 출시된 한정 제품까지.
시그너처 아이템의 대표 주자는 산타
롤리타 렘피카는 15주년 리미티드
NOBLIAN의 12번째 생일, 뜻깊은 축하의
마리아 노벨라의 400주년 역사를
에디션으로 ‘로 앙 블랑L’eau En Blanc
자리에 모두 모였다.
함께해온 브랜드 최초의 향수 ‘아쿠아 디
오 드 퍼퓸’을 선보인다.
콜로니아 산타 마리아 노벨라’다.
웨딩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플로럴
시그너처 아이템 vs 리미티드 아이템
메디치가의 카트리나 공주가 프랑스 앙리
파우더 계열의 향수로, 화이트 컬러에
샤넬의 클래식 백이 여성들의 로망으로
2세와 혼인할 때 선물로 가져간 이 향수는
섬세한 골드 레이스로 수놓은 듯한
자리 잡은 이유는 브랜드의 역사와
Acqua della Regina(여왕의 물)로
보틀이 앙증맞다.
함께하며 한결같은 모습을 지켜왔다는 데
프랑스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후에
한정 제품의 출시는 언제나 반갑다.
있다. 이처럼 시그너처 아이템은
Acqua di Colonia라는 이름은 향수를
이런 재미야말로 여자들이 화장품을
브랜드에게는 굳이 애쓰지 않아도
지칭하는 말인 오 데 콜론Eau de
모으는 이유니까.
출시 1주년을 맞아 한정 수량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고체 타입의 고릴라 퍼퓸 by LUSH 15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플로럴 파우더 계열의 ‘로 앙 블랑 오 드 퍼퓸’ by Lolita Lempicka
057 July 2012
issue Guy
Fashion Olympiad 2012 London Olympic Games are just around the corner, and brands are celebrating this special occasion with limited Olympic editions.
EDITOR LEE AHRAN
COOPERATION Vivienne Westwood MAN(543-1790) MCM(540-1404) adidas running(080-022-7981)
2012 S/S 시즌 런웨이를 휩쓴 스포티즘
볼드한 지퍼를 사용하는 등 디테일에
열풍의 배경에는 우리 앞으로 성큼
변화를 주어 유니크한 무드를 더했음은
다가온 올림픽의 영향이 컸다. 명민한
물론, 블랙 코냑 등 모던한 컬러 외에도
디자이너들은 패션 올림픽이라도 하듯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 레드,
운동 경기복 무드의 점퍼, 후드 등
라임 등의 애시드하면서도 팝한 컬러를
캐주얼한 요소를 갖춘 아이템에 정교한
사용, 밝고 액티브한 감성을 그대로
테일러링을 가미하거나 다양한 소재를
표현했다.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차용해 스포티즘 룩의 변형을 대거
아디다스adidas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선보인 것. 어디 이뿐이랴. 단순히
기념해 러닝화, 아디제로 페더2adiZero
스포티즘 룩을 선보이는 것에 그치지
Feather2를 출시한다. 올림픽에 참여하는
않고 다양한 올림픽 에디션을 출시한
요한 블레이크, 제시카 에니스, 타이슨
브랜드도 눈에 띈다. 이번 올림픽의
가이를 포함해 선수들이 신을 제품인
개최지 런던의 대표 브랜드 비비안
아디제로 프라임의 가벼움을 이어받아
웨스트우드 맨Vivienne Westwood
탄생한 제품으로 가벼운 메시Mesh
MAN에서는 올림픽 토치 티셔츠Olympic
구조가 균일하고 단단히 결합된 소재
Torch T-shirts를 선보인다. 부드러운
스프린트웹을 사용해 착화감과 통기성을
코튼Cotton 소재에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높였다. 스프린트 프레임Sprint Frame
시그너처 ORB 로고와 올림픽 성화를
플랫폼을 갑피에 적용해 발 앞부분에
스케치한 프린트가 돋보인다. 화이트와
최적의 추진력을 제공하면서도 가볍고
그레이, 두 컬러로 출시되어 어느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아이템과도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코튼
내구성이 좋은 아디프린
쇼츠, 데님과 스타일링한다면 센스 있는
플러스adiPRENEⓇ+로 바닥의 내구성은
데일리 웨어로 연출할 수 있다. 독일 전통
높이고 무게는 줄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브랜드 MCM에서는 런던 올림픽 스페셜
러닝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장 가벼운
에디션 백팩을 선보인다. MCM의
단거리 스파이크라는 명칭에 걸맞게 남자
베스트셀링 아이템 스타크Stark 백팩의
190g(UK 8.5 사이즈 기준), 여자
셰이프Shape에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160g(UK 5.5 사이즈 기준)의 경이로운
프린팅한 디자인으로 런던 올림픽을
무게감으로, 올여름 러너들이 날개를 단
기념한다. 사각뿔 모양의 금속 스터드와
듯 가볍게 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058 Noblian
issue Living
Let There Be Objects Modern and unique. These two words best describe vitra’s design furniture.
EDITOR LEE AHRAN
COOPERATION vitra.SEOUL(545-0036)
최근 몇 년 사이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같은 오브제 느낌이 강하다. 여유 있는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일명
공간이라면 어디에 놔도 그곳이 풍부하고
‘북유럽 스타일’이라고도 하는 인테리어는
세련되게 바뀐다. 이렇듯 얼핏 보기에는
과한 장식이 없는 대신 편안하지만
장식용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앉거나
지루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한다.
비스듬히 누워보면 놀라울 정도로
또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다른 가구와도
편안하다. 몸의 중심을 어디에 두느냐에
훌륭하게 어울린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따라 앉은 상태로 있을 수도, 누운 상태로
스위스 인테리어 브랜드 비트라vitra는
있을 수도 있다. 어느 형태의 용도로든
모던하고 클래식한 가구를 선보인다는
쉽게 바꿀 수 있으며 뒤척여도 전혀
점에서 다른 북유럽 브랜드와 크게
불안하지 않다. 특수 강화된 폴리우레탄
다르지 않다. 그러나 독특한 점이 있다.
폼은 몸의 윤곽에 잘 맞으며, 헤드 부분
회사 내부에 디자인팀을 두지 않고
가죽 쿠션이 머리를 편안하게 감싸준다.
디자이너 개인과의 계약을 통해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치테리오
프로젝트로 일을 진행한다는 것. 찰스&
Antonio Citterio가 디자인한 르포Repos와
레이 임스, 베르너 판톤, 이사무 노구치,
그랑 르포Grand Repos는 그동안 다수의
장 프루베, 조지 넬슨 등 당대에 한 획을
비트라 오피스 체어를 제작하며 쌓인
긋는 디자이너들과의 작업을 통해 단순히
그의 전문 지식을 온전히 담은 제품이다.
기능성에만 국한된 가구가 아닌
모두 올 하반기 출시되며 앉았을 때
독특하면서도 개성 있는 하나의 ‘작품’을
온몸을 가장 편안한 자세로 감싸주기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다른
위해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에도 섬세한
브랜드와 명확한 차별화를 시도해
터치를 가미했다. ‘편안한 휴식’과
비트라만의 큰 이점으로 자리 잡았다. 또
‘휴식’이라는 이름 그대로 두 제품 모두
건강한 작업 능률 및 가장 높은 안전
일을 위해 앉아 있는 것이 노동이 아니라
표준의 이상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휴식이 될 수 있다는 역설을 디자인에
벨기에 디자이너, 마르텐 판
그대로 담았다. 사용자의 편안함과 함께
세베렌Maarten van Severen과의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제품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비트라의 MVS
우아함을 동시에 구현해 회사, 공공장소
셰이즈CHAISE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모든
등은 물론이고, 개개인의 사적 공간에
가치를 담아낸 아이템이다. 첫인상은 조각
아름다운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060 Noblian
issue Grooming
2012 Summer Edition Make your summer hotter with the 2012 special edition of fragrances, including the one designed for the London Games.
EDITOR KIM SAEBOM
COOPERATION PAUL SMITH(080-800-8809) MONTBLANC(080-800-8809) BIOTHERM HOMME(3497-9840)
2012년 여름이 특별한 이유
인기에 힘입어 기존의 파워풀한 우디
‘한정 출시되는 제품이에요!’ 이만큼
향에 프레시한 여름 향기를 더해 블루
구매욕을 자극하는 말이 또 있을까?
에디션으로 태어났다. 차가운 진저와
시즌별로 한정 출시되는 화장품에
스파이시 민트의 향기는 중후하면서도
집착하는 것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신선하다. 너무 가볍지 않아 사계절
여자들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나 색색의
사용하기도 좋은 제품이다.
네일 컬러와 립스틱 못지않게 남자들의
리미티드 하면 스포츠 에디션을
구미를 당기는 리미티드 제품이 속속
빼놓을 수 없다. 평소 관심이 없던
출시되고 있다. 상큼하고 스포티한 향의
제품도 좋아하는 프리미어 리그 구단
리미티드 향수부터 그 이름도 찬란한
마크가 그려져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런던 올림픽’을 기념하는 제품까지. 어찌
못하는 게 남자다. 이 때문에 뷰티
지갑을 열지 않을 수 있을까?
브랜드에서도 올여름 런던 올림픽 특수를
쿨한 향이 그리운 계절이다. 밤낮으로
맞아 스포츠 에디션을 선보인다. 비오템
푹푹 찌는 더위에 여름 향수 에디션처럼
옴므는 올림픽을 기념해 ‘아쿠아파워
반가운 소식도 없다. 매 시즌 신선한
스포츠’ 라인을 출시했다. 남성의 피부는
디자인을 선보인 폴스미스가 그 시작을
여성보다 모공이 크고 땀 분비량이 많아
알렸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2 여름
스포츠를 즐긴 후 불쾌한 냄새가 나기
에디션 폴스미스 선샤인 포맨은 눈부신
쉽다. 게다가 배출된 독소와 노폐물이
햇살이 비치는 여름 풍경 같다. 활기가
피부 불순물과 뒤섞여 피부를 손상시키고
넘치는 여름날, 자연과 햇살이 어우러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잦은 샤워를 하면
청명한 정원을 상상해보길. 이 싱그러운
피부가 더 건조해지는 악순환을 겪는다.
이미지가 한 병의 향수에 담겼다.
아쿠아파워 스포츠 라인은 이런 3가지
올여름이 가기 전, 온전한 여름 향을
불청객 땀・독소・건조함을 해결해주는
만끽해보고자 한다면 단연 폴스미스
제품들-비오템 옴므의 스테디셀러인 보습
선샤인 포맨이다.
로션 아쿠아 모이스처라이저와 스포츠
비즈니스 맨이거나 스포티한 향에
보디 샤워젤, 보디 쿨링 로션-로
질렸다면 몽블랑의 레전드 블루 에디션을
구성되어 있어 여름철 운동 후에도
추천한다. 이름도 카리스마가 넘친다.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강한 남자를 표현해온 몽블랑 레전드의
있도록 도와준다.
064 Noblian
issue Car
110th Anniversary, Cadillac! Noblian celebrates the 12th anniversary, and the Cadillac celebrates the 110th anniversary.
EDITOR AHN SANGHO
COOPERATION M&M MOTORCAR(794-8790)
미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정도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올해로 창사 110주년을 맞는다. 6월에는
최신 버전의 전자 제어 리미티드 슬립
110주년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디퍼런셜이 적용된 최첨단 상시
이벤트도 열었다. 캐딜락의 베스트셀링
사륜구동 시스템은 계절과 노면 상태에
모델은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모델
관계없이 최적의 핸들링과 안정성을
‘캐딜락 CTS’다.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
제공한다.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철학인 ‘Art & Science’가 반영된
수입차 최초로 한글 음성 인식 기능을
캐딜락 CTS는 2010년 권위 있는 미국
통해 제어된다. 그 외에도 팝업형 LCD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로부터
터치스크린, 리어 엔터테인먼트
최고의 럭셔리 세단에 선정되었다. 국내
시스템과 BOSEⓇ 5.1채널 서라운드
판매 모델은 CTS 3.0 Luxury와 CTS
사운드 시스템 등 업계 최고의 편의
3.0 Performance, CTS 3.6
사양이 장착됐다.
Premium으로 직선 고유의 멋을 살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디자인과 함께 동급 최고의 파워풀한
에디션’은 ‘도로 위의 황제’라 불리는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최첨단
에스컬레이드의 최고급 모델로
하이드라매틱 6단 자동 변속기는
국내에는 동급 경쟁 모델이 없는 6.2L
섬세하고 부드러운 드라이빙을
알루미늄 소재 V8 VVT 엔진을 탑재해
도와준다. 차량의 스티어링 조향 각도에
최고 출력 403마력, 최대 토크
따라 좌우 헤드램프가 함께 회전하는
57.6kg・m의 폭발적 성능을 발휘한다.
어댑티브 포워드 라이팅 시스템, BoseⓇ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응답 서스펜션
8-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한글
기술인 차세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내비게이션 시스템, 7인치 온보드 LCD
시스템은 노면 상태를 1/1000초 단위로
터치스크린, 후방 카메라 등도 장착됐다.
감지하고, 운전자의 조작에 즉시 반응해
‘캐딜락 SRX’는 대담한 디자인이
댐핑력을 단단하게 또는 부드럽게
돋보이는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조절해,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한다. 전용
모델이다. SRX에 장착된 3.0L V6
22인치 대형 휠과 LED 테일램프,
직분사 엔진은 2008년, 2009년 2년
테하마Tehama 프리미엄 가죽 시트,
연속 미국 자동차 잡지 <워즈 오토
최고급 올리브 애시 원목 소재 트림,
월드>의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될
알루미늄 인서트도 적용됐다.
066 Noblian
issue Enjoy
Unforgettable Evening No more movie-dinner-tea pattern, at least on your birthday. Get a hint to make a moment to remember, filled with heated romance or elegant dignity.
EDITOR AHN SANGHO
COOPERATION Cass Light(080-023-2300) Pernod Ricard Korea(2230-3528) HARMONY Cruise(1600-1073)
어떻게 보내야 특별한 파티인지는 선뜻
쿠바의 수도 하바나의 열정과 낭만을
대답하기 힘들다. 기억도 나지 않는
담은 파티다. 6월 16일~8월 31일에
허무하고 식상한 생일 파티가 아니라
달이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20대에게는 광란의, 30~40대에게는
낭만적 플로팅 라이트가 설치된
낭만의, 50대 이상에게는 안락하면서도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에서
뜻깊은 밤을 준비했다.
열린다. 또 가슴속 열정을 일깨우는
20대의 밤은 길고도 짧다. 그 불타는
쿠바 타악기의 연주 및 살사와 룸바
열정을 충족시키는 데 더없이 좋은
댄스 레슨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환상적
장소는 역시 홍대다. 특히 홍대 라이브
분위기를 연출한다. 풀사이드 칵테일
클럽에서 실시하는 ‘서울 나잇Seoul
바에서는 ‘하바나 클럽’을 베이스로 만든
Night’이라면 특별한 밤을 위해 몸을
다양한 쿠바 칵테일을 만날 수 있다.
내던질 수 있다. 서울 나잇은 매월
야간 입장권을 구입하면 이용할 수
마지막 주 금요일 밤 9시부터 새벽
있고, 7월 6일 ‘하바나 클럽’이 후원하는
4시까지 프리버드, FF, 스팟, 고고스2,
특별한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명월관 등 주요 클럽 10곳에서 매달
50대를 위해서는 부부가 함께할 수
스페셜 아티스트와 함께 라이브 파티,
있는 크루즈에서의 선상 파티다. 국내
인디 밴드 공연, 거리 공연, DJ 퍼포먼스
최초의 국적 크루즈 선사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하모니크루즈는 7월부터 일본의
행사다. 모든 공연과 함께 ‘카스
아오모리와 아키타, 사카이미나토 등
라이트’를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카스
이색적 장소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라이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트렌디한
선보인다. 비행기를 타고 도쿄에 도착해
아티스트 ‘275c’와 함께 포스터
낮에는 시내 관광을 즐기고, 밤엔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했다.
크루즈에 탑승해 6박 7일간 일본의 천혜
30대의 밤에는 약간의 흥분과 낭만을
자연과 다양한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담았다. 쿠바의 정통 럼주 ‘하바나
있다. 하모니크루즈는 야외 수영장과
클럽Havana Club’과 서울신라호텔이
대형 극장, 고급 레스토랑, 피트니스
함께 여는 파티 ‘하바나 라운지’를
클럽, 스파 등의 시설과 재즈 공연, 팝업
통해서다. 하바나 라운지는 오감으로
뮤지컬 쇼, 댄스 강좌, 보드게임 등의
느끼는 문라이트 하바나라는 콘셉트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068 Noblian
issue Heritage
What’s Your Name? Twelve is the magic number. There are twelve numbers to make up 12 hours. So this is why 12th anniversary is even more special for the NOBLIAN.
EDITOR KIM MIKYOUNG
COOPERATION HARRY WINSTON(3279-9046) PIAGET(3440-5656) CHANEL(3442-0962)
시계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오로지
대표하는 무브먼트에 12라는 완결한
12개의 숫자가 적확하게 12개의 시각을
숫자를 활용했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가리킨다. 12란 숫자를 향해 시침과
셀프 와인딩 스켈레톤 무브먼트 1200S를
분침이 쉴 새 없이 움직이고, 그 움직임의
장착한 5.34mm의 세계에서 가장 슬림한
정확성에 집착하는 세계 명품 워치
셀프 와인딩 스켈레톤 워치, 알티플라노
브랜드는 지구의 중력에도, 깊은
스켈레톤 울트라-씬Altiplano Skeleton
바다에서도, 인간의 손목에서도 가장
Ultra-Thin을 선보인 것이다. 극도로
정확한 시계를 완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모던하고 특별한 이 모델은 피아제의
이처럼 시계는 12란 숫자와 뗄 수 없는
독보적인 울트라-씬 메커니컬 무브먼트
운명이자 헤리티지를 대변한다고 할 수
제조 노하우 외에도 인그레이빙 장인
있다. 그리고 다수의 브랜드 속 모델에서
솜씨를 부각하고 있다. 피아제 칼리버
숨겨진 12란 숫자를 찾아내는 것 또한
1200S는 3년 이상의 리서치 및 개발이
그리 어렵지 않다.
소요되었으며, 1200S를 도출해낸 피아제
해리 윈스턴의 오퍼스 12Opus 12는 12란
1200P 무브먼트와 비교해 수많은 혁신을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기술적인
이뤄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디자인의 시계를 제시했다. 다이얼 중심에
사실 12란 숫자를 지닌 워치 하면 단연
시와 분을 나타내는 핸즈가 존재하지
샤넬의 J12를 떠올릴 듯. 조금은 다른
않는다. 대신 바늘 12개가 시계의
의미에서 출발한 이름이지만, J12는 샤넬
둘레에서부터 중심을 향해 돌고 있다.
워치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다. 샤넬 워치
시곗바늘들은 오히려 안쪽을 가리키고
아트 디렉터 자크 엘뤼가 즐겨 타던
있으며 시간을 안으로 이끌고 있다.
요트의 J Class 요트 경기 대회에서
그리고 이 시곗바늘들은 5분 단위로
그 이름을 따온 J12는 블랙 다이얼과
전진하고, 메인이 되는 분침과 동일하게
화이트 숫자, 세라믹 소재라는 유니크한
시간을 맞추게 된다. 120개 한정 생산되는
스타일로 완성된 샤넬의 첫 번째 스포츠
오퍼스 12는 시계 마니아에겐 드림 워치라
워치이자 수심 200m에 해당하는 압력에
할 수 있다.
견딜 수 있는 샤넬 최초의 유니섹스
1960년 두께 2.3mm의 세계에서 가장
스타일로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다.
얇은 자동 무브먼트 칼리버 12P를 개발한
J12 뚜르비용, J12 GMT, J12 주얼리
피아제는 그들의 집약된 기술력을
워치로 구성된다.
074 Noblian
issue Cosmetic
From the U.K. Arrived from the United Kingdom with the heat of the 2012 Summer Games. Enjoy summer with the made-in-U.K. cosmetics.
EDITOR KIM SAEBOM
COOPERATION BURBERRY BEAUTY(515-6138) THE BODY SHOP(759-0722) JO MALONE(3440-2848)
화장대 위의 작은 영국
브랜드 더바디샵은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올여름엔 잠 못 드는 밤이 많을 것 같다.
맞아 스페셜 에디션으로 유니언 기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2년 올림픽
그린 에코백 ‘백 포 라이프Bag for Life’를
때문이다. 비록 몸은 우리나라에 있지만
선보인다. 이름 그대로 다른 이의 삶을
마음만은 런던에 두고 온 이들을 위해
위한 제품으로 판매 수익금은 모두
조금 수줍지만 화장대 위에 작은 영국을
칠드런 온 디 에지Children on the Edge
마련해보았다.
재단에 100% 기부된다. 전쟁과 가난으로
영국 하면 떠오르는 패션이라면 단연
고통받는 어린이는 물론 일회용 백
트렌치코트. 그중에서도 트렌치코트의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일조할
대명사가 된 버버리를 빼놓을 수 없을 듯.
수 있으니 9900원으로 지구 사랑에
시크하게 코트 깃을 세우고 거리를 걷는
공헌할 수 있는 기회다.
런더너의 감성을 뷰티 제품에서도 만날
영국을 방문하는 이들이 빠뜨리지 않고
수 있다. 버버리 뷰티는 버버리의 감성은
구입하는 제품이 있다면 조 말론 향수다.
물론 시그너처 체크 패턴을 새겨 넣은
런던의 부티크 향수이자 라이프스타일
다양한 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그
브랜드로 셀러브리티와 향수 마니아의
아이덴티티가 가장 잘 드러나는 제품은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조 말론의
아이 인핸서다. 클래식한 트렌치코트에서
시그너처 향수 라임 바질 앤 만다린은
영감을 얻은 제품으로 체크 패턴의
시트러스 계열 향수로 라임 향에 톡 쏘는
케이스를 열면 텍스처 역시 체크다. 실크
바질과 향기로운 백리 향이 더해져
스카프처럼 부드럽게 발리고 컬러도
중독성 있는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1가지나 된다. 올여름만큼은 조금 분위기
기쁜 소식은 오는 8월부터는 국내에서도
있게, 런던의 무드를 살린 스모키 메탈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 이에 앞서
룩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다.
조 말론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으니 검색
사실 ‘유니언 기Union Flag’만큼 영국적인
사이트에서 ‘조 말론’을 검색해보자.
아이콘이 있을까. 영국 거리를 걷다 보면
조 말론 특유의 시크하고 럭셔리한
유난히 국기를 자랑스럽게 걸어놓은 것을
비주얼 영상이 담긴 티저 사이트와
흔히 볼 수 있다. 그만큼 영국인과 가깝고
브랜드 히스토리, 향수부터 홈 프래그런스
친밀해서 유니언 기를 활용한 다양한
컬렉션에 이르는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영국의 뷰티
있는 블로그가 마련되어 있다.
076 Noblian
issue Drink
The 12th Toast Champaign is necessary drink for celebration. Among many kinds of champaign, here we have selected creme de la creme items.
EDITOR AHN SANGHO
COOPERATION MH Champagnes & Wines Korea(2188-5111) Pernod Ricard Korea(3466-5700)
NOBLIAN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서는
멈 로제의 선명한 연엇빛 핑크 컬러와
특별한 샴페인이 필요했다. 하지만 굳이
우아하고 섬세한 기포, 산뜻하면서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돔페리뇽과 뵈브
감미로운 향에 신선한 딸기와 부드러운
클리코, 멈 로제면 됐다. 샴페인을 처음
와플 스낵으로 만든 디저트를 곁들이면
만든 피에르 페리뇽 수도사를 기리기
그들의 사랑이 더 깊어질 것임이
위해 만들어진 돔페리뇽이라면
분명하다. 딸기의 신선한 향이 멈 로제의
NOBLIAN의 생일을 축하하기에 가장
달콤한 향을 배가해주고, 달콤하고
적합한 샴페인이다. 특히 기존 돔페리뇽과
부드러운 와플의 향과 함께 산뜻하고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돔페리뇽 2003년
균형 잡힌 멈 로제와 환상의 조화를 이뤄
빈티지’면 더할 나위가 없다. 2003년은
입안 가득 달콤하고 상쾌하다.
극단적 기후 조건을 기록했다. 예년과
NOBLIAN을 사랑하는 싱글족과의 축하
달리 춥고 건조하며 혹독했던 추위와
파티에는 뵈브 클리코를 내놓겠다.
53년 만의 무더운 여름이 이어졌다. 거의
스타일을 중시하는 싱글 남녀들의
모든 와이너리가 제품 출시를 포기할
발랄하고 활기찬 웃음 사이에 시크한
정도였다. 돔페리뇽은 위험을 감수했다.
샴페인의 대명사 뵈브 클리코가 놓여
이런 시도는 창조에 가까운 새로운
있다면 이보다 멋진 파티는 없다. 특히
돔페리뇽의 완성으로 이어졌다.
뵈브 클리코의 시그너처 컬러인 옐로와
돔페리뇽의 셰프 드 캬브인 리샤
신사의 슈트케이스에서 모티브를 얻은
지오프로이는 “나의 소원은 돔페리뇽이
‘뵈브 클리코 Suit Me’의 강렬한 옐로
샴페인 역사에서 2003년 빈티지의 가장
아이스 재킷은 파티와 대화에 생기를
위대한 증인 중 하나로 남는 것이다”라고
더해준다. 차갑게 칠링된 뵈브 클리코를
말했을 만큼 이번 빈티지 2003에 대한
최적의 온도로 2시간 동안 유지해주고
자부심이 대단하다. 셀러에서 8년간
우산 모양의 젠틀맨 스토퍼는 샴페인의
숙성을 거친 빈티지 2003은 강렬하고
기포가 날아가지 않도록 막아준다. 그
생생한 미네랄 향을 담고 있다. 거기에
혹은 그녀와 테라스에서 오랜 시간
깊고 단단한 맛이 오랫동안 입안에서
이야기를 나눠도 전통적이면서도 섬세한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뵈브 클리코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둘만의 자축을 원하는 연인을 위해서는 멈 로제와 딸기 와플 디저트를 준비했다.
깊어가는 여름밤이 노랗게 타오를지도 모른다.
078 Noblian
issue Culture
The Look What mattered to me the most that night was the look on her face. After all, it was her birthday. Looks and moments can tell more than words - like this exhibitions. EDITOR AHN SANGHO
/LWD &DEHOOXW 0DULD &DOODV 0L[HG PHGLD RQ FDQYDV [ FP +HUQDQ %DV $ 3ULYDWH 6KRZ $FU\OLF RQ OLQHQ [ FP +HUQDQ %DV 8QWLWOHG IURP WKH VHULHV $ EXQFK RI IDLULHV *HODWLQ VLOYHU SULQW [ FP LPDJH [ [ FP IUDPHG +HUQDQ %DV $ EULHI VXVSHQVLRQ RI GLVEHOLHI DPXVHPHQW SDUN MXQJOH FUXLVH $FU\OLF VLONVFUHHQ DQG EORFN SULQW RQ OLQHQ [ FP
COOPERATION OPERA GALLERY(3446-0070) PKM TRINITY GALLERY(515-9496)
+HUQDQ %DV 8QWLWOHG IURP WKH VHULHV $ EXQFK RI IDLULHV *HODWLQ VLOYHU SULQW [ FP LPDJH [ [ FP IUDPHG <RXVVHI 1DELO <RXVVUD +DQG FRORXUHG VLOYHU JHODWLQ SULQW [ FP *HUDG 5DQFLQDQ 0RQLFD 9DQLWH ,, $UJHQWLF SULQW PRXQWHG RQ SOH[LJODVV [ FP +HUQDQ %DV 7KH +RUWLFXOWXUDOLVWV GUHDP QHZ VSHFLHV $FU\OLF DQG VLONVFUHHQ RQ OLQHQ [ FP
얼굴 속에 담긴 순간
헤르난 바스
연인의 생일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때도 그날 내내 행복한 표정을 볼 수
과거의 어느 지점에 대한 현재의 해석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또 다른
있는 순간은 길지 않다 그녀가 잠시 눈을 찌푸리거나 무덤덤한 얼굴을 하고
해석이나 판타지가 덧대진다. 마이애미 출신의 영 아티스트 헤르난 바스는 현재
있으면 가슴이 조마조마해진다. 얼굴은 그렇게 하나의 사건에도 다양한 반응과
세계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 중 한 명이다. 그의 작품 세계는 동시대
의미를 담고 있다. 오페라 갤러리 서울에서는 Visage(얼굴)라는 주제로 미주와
아티스트에게 받은 영감과 미술사 및 문학적 인용에서 발전시킨 장식적이고
유럽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 7명, 리타 카발뤼와 미스터 브레인워시, 앙드레
낭만적인 이미지가 특징이다. 특히 19세기 말 인간의 내면세계를 유려하게
모네, 장-피에르 혹후세, 데이비드 마크, 제라르 랑시낭, 유세프 나빌로 구성된
담아낸 아일랜드의 탐미주의 문학가 오스카 와일드의 작품을 대표 모티브로,
전시를 7월 5일~8월 5일에 선보인다. Visage는 얼굴이나 사람을 나타내는
그것을 자신의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그 속에는 변화와 불안이 공존하는
의미뿐 아니라 표정과 안색, 인격, 양상 등 내적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이 시대에 갇힌 인간의 내밀하고 여린 감성을 아름답고 섬세하게 표현한다. 그의
누구에게나 보이는 인물의 형태를 작가 7명은 각자의 감정을 투과해 전혀 새로운
화면마다 등장하는 연약한 소년의 이미지를 보면 누군가로부터의 맹목적 사랑을
형태의 또 다른 형상을 창조해냈다. 바르셀로나 출신의 여성 작가 리타 카발뤼는
꿈꾸는 사춘기의 열망이 떠오른다. 또 화면 전체를 지배하는 자연의 이미지와 그
유화에 산을 섞어 작가가 가진 진한 감정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유명 여성들을
이면에 마련된 사유와 성찰의 공간은 헤르난 바스의 작업이 전달하는 서구적
표현했고, 데이비드 마크는 대중 매체 속에서 쏟아지는 인쇄물을 이용해
분위기 속에 동양적 정취를 교차시켰다. PKM 트리니티 갤러리에서 그의
자신만의 고흐와 모딜리아니의 ‘잔느의 초상화’를 재탄생시켰다. 이번 전시에선
개인전이 6월 19일~7월 20일에 열리며 회화와 사진 및 영상 작품 등 작가의
인간의 얼굴을 다양한 표정으로 형상화한 작품 40여 점을 대면할 수 있다.
신작 20여 점을 볼 수 있다. 어쩌면 행복했던 아니면 불행했던 과거가 전혀 다른
이곳에서 테이블에 마주한 그 혹은 그녀의 표정도 발견할 수 있다.
순간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다.
issue Celeb
12 Celebrities in SEOUL The glitterati of the world have one destination in the first of the year 2012: Seoul. Twelve celebrities and fashion people were here at a very special function. EDITOR KIM MIKYOUNG
COOPERATION Calvin Klein, Inc.(3445-6427) SHINSEGAE(1588-1234) 10 Corso Como Avenuel Seoul(2118-6095)
톰 브라운 10 꼬르소 꼬모 에비뉴엘 오픈을 기념한 서울 맵 이완 맥그리거 이완 맥그리거 모델의 신세계백화점 포스터
프란시스코 코스타와 라라 스톤
캘빈클라인 컬렉션과 함께 전시된 인터랙티브 비디오 전시장 케이트 보스워스 서울 스퀘어 건물 외벽에 쏘아올린 비디오 아트
세계 패션의 랜드마크, 서울 세계 패션 도시로 서울이 알려지기 시작한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어느새
함께 처음 서울을 방문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는 후문. 가장 최근 서울을 방문한 캘빈클라인 여성복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울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핫 트렌드의 도시가 되었다.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프란시스코 코스타Francisco Costa는 캘빈클라인 컬렉션 남성복 디자이너
도쿄가 부럽지 않다. 빠른 속도로 패션과 문화를 흡수하는 한국인의 왕성한
이탈로 주첼리Italo Zucchelli, 캘빈클라인 진의 디자이너이자 캘빈클라인 총괄
식욕은 세계 패션 피플들이 놀라워할 틈도 없이 성장하고 거대해졌다. 이런
디자이너 케빈 캐리건Kevin Carrigan과 함께 서울을 찾았다. 그들은 뉴욕
분위기를 반영하듯 2012년 트렌드의 도시, 서울을 방문한 빅 셀럽 12인의 서울
뮤지엄New York Museum of Contemporary Art과 협력으로 진행한 전시를 통해
방문기를 살펴봤다.
캘빈클라인 컬렉션, ck 캘빈클라인, 캘빈클라인 진&언더웨어의 2012 A/W 룩을
먼저 프랑스의 국민 디자이너 장샤를 드 카스텔바작Jean-Charles de
선보였다. 이날 전시에는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보스워스Kate Bosworth, 클로이
Castelbajac이 <카스텔바작 아카이브> 전시를 위해 서울을 찾았고, 구찌의
모레츠Chloe Moretz, 캘빈클라인 브랜드 모델 라라 스톤Lara Stone, 패션 셀럽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Frida Giannini는 구찌 청담 플래그십
하넬리 무스타파르타Hanneli Mustaparta가 캘빈클라인 컬렉션 의상을 입고
스토어 리뉴얼 오프닝 참석과 함께 구찌와 한국가구박물관이 공동 개최한
참석했다. 한편 ‘신세계 러브스 브리타니아Shinsegae Loves Britannia’ 캠페인
<변하지 않는 장인의 손길> 전시에 참석했다. 타이트한 슈트 재킷과 발목까지
참석차 우리나라를 찾은 할리우드 스타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는
내려오는 기장의 바지, 윙팁 슈즈로 댄디한 맨즈 패션 스타일링으로 전 세계 패션
신세계백화점 글로벌 모델로 선정된 인연으로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했다.
피플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디자이너 톰 브라운Thom Browne은 ‘10 꼬르소
이처럼 해외 셀럽들이 우리나라를 찾은 배경에는 서울이 세계 트렌드를 이끌고
꼬모10 Corso Como’의 세 번째 스토어인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오프닝 파티
있는 랜드마크로 부상했음은 물론 흥미로운 글로벌 마켓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참석차 10 꼬르소 꼬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를라 소차니Carla Sozzani와
점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12 Kinds of Romantic Holi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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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tel turns into a gorgeous gallery during daytime and it is filled with fragrance of wine at dusk. Along the beach, you can feel an exotic melody. Here, your daily life turns into a movie at THE SHILLA JEJU.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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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KIM SAEBOM
PHOTOGRAPHER KIM SANGMIN
COOPERATION THE SHILLA JEJU(1588-1142)
1. THE SHILLA SPA ‘Couple Hotstone Package’ THE SHILLA SPA welcomes couples with its three rooms exclusively for couple customers. The spa uses environment-friendly products only, which makes it an ideal option to find a solution to a travel fatigue.
2. Authentic Japanese restaurant, ‘HINODE’ The chefs here cast a magic spell to Jeju’s speciality seafood, to create an authentic Japanese gourmet experience. A breakfast is available as well.
3. Moonlight swimming and live music performance Enjoy swimming under the moon through midnight. On your side, let there be live music performance and beautiful lighting, to make it the best possible romantic memory of summertime.
4. Inside the private beach house Everything gets cozy and warm in here at the beach house. From healing stone foot spa to a library, the place gets even more special with sunset bar parties.
5. The Park View This gourmet restaurant uses only local food from Jeju from appetizers to dessert, and cook them on the spot 100 percent. This summer will be more special with the Mediterranean-style gourmet experience promotion.
6. THE SHILLA JEJUâ&#x20AC;&#x2122;s entrance Your day at THE SHILLA JEJU starts from the entrance. A check-in can be such a comfortable experience here, as you sip a cup of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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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
7. Private beach house near the ocean From warm sunshine to azure ocean to refreshing sea waves, thereâ&#x20AC;&#x2122;s everything you can possibly want from an exotic repose.
8. Sea kayak & fishing Together with a G.A.O.(Guest Activity Organizer), you can enjoy kayak ride on the sea and fishing, in a safe and sound style.
9. En route to the Swiri Bench Up on the hill, Jejuâ&#x20AC;&#x2122;s famous tourist attraction, the Swiri Bench, awaits you. The road to the bench is also beautiful, and perfect for a leisurely stroll with a bel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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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Luxury cabana A luxury cabana on the poolside surrounded by palm trees and tropical plants. Itâ&#x20AC;&#x2122;s an ideal place for a retreat with your beloved.
11. Gallery & winery tour In this world winery tour program, take a stroll in this beautiful garden and get a taste of world-famous wine and culture. Hold a hand of your beloved and appreciate artworks of Jeju Shilla. You can never forget a sip of great wine.
12. Glamping Village Itâ&#x20AC;&#x2122;s a hotel in the heart of the nature. In a cabana-style tent that harbors furnace, you can host a special kind of camping that is both convenient and luxu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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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of 12 EDITOR LEE AHRAN PHOTOGRAPHER RAMI
Pink pink secret
twelve greatestâ&#x20AC;&#x2122;s hands
Black
untouchable
Blue
Met the little mermaid in New York City
Red
Looking for Grimm brothers
Green
Rush and cash
Yellow
Moment before sunrise
Orange
Amelie
Dark Blue
Between Calm and Passion
Grey
7 days dating with strange girl , Paris
Purple
Seopyenje
Sepia
An Officer and a Gentleman
White
NOBLIAN 12th Anniversary with The Best 12 of Top-notch B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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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스템셀, 녹차 사포닌, EGCG 3가지 녹차의 정수로 구성된 어드밴스드 타임 레스폰스 콤플렉스™가 피부 속 젊음의 에너지를 재활성화해 피부의 시간을 되돌리고, 첫물녹차의 고귀한 에너지가 함유되어 보다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토털 안티에이징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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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꽃 5000송이의 에너지를 담은 고농축 질감의 텍스쳐가 신속하게 피부에 침투해 촉촉함과 윤기를 선사하는 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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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물녹차의 사포닌 성분이 피부 밸런스를 균일하게 만들어 수분이 오랫동안 유지되도록 해주는 토털 안티에이징 토너
피부의 자생력을 강화해 다음 단계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토털 안티에이징 플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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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물녹차와 녹차 세포수를 사용,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하고 뛰어난 보습 지속력을 부여하는 에센스 제형의 안티에이징 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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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발림과 풍부한 영양 성분이 피부 깊숙이 전달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촉촉함이 더해가는 젤 포뮬러가 매력적인 토털 안티에이징 젤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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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물녹차에서 추출한 EGCG 성분에 의해 젊고 탄력 있는 피부로의 근본적 개선을 돕는 4주 동안의 집중 에이징 케어 프로그램 앰풀
첫물녹차 성분이 섬세한 눈가 피부에 탄력과 생기 넘치는 피부 톤을 만들어 주는 토털 안티에이징 아이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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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m] ;Yj] af 9EGJ=H9;A>A;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퍼시픽의 플래그쉽 브랜드이자 기업의 66년
리뉴얼 크림은 출시 전부터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이 쌓아온 전통에 뒤지지
역사와 뷰티 철학의 정수를 담아 탄생한 글로벌 럭셔리 스킨 케어 브랜드다.
않는 최고의 제품이자 여자가 누릴 수 있는 모든 안티에이징의 혜택이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한 헌신인 트루 케어True
담긴 크림”이라는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 사장의 극찬과 함께 그 제품력을
Care를 핵심 가치로 추구하며, 최고의 기술력과 엄선된 원료만을 고집하는
인정받았고, 각종 매체로부터 다양한 수상 경력과 함께 2010년에는 미국의
것이 특징.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모든 원료는 고귀한 아시안 보태니컬 성분에
한 TV 프로그램에서 ‘안티에이징계의 롤스로이스’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기반을 두고 있다. 진정한 아름다움의 근원은 바로 자연이라는 신념 아래,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뉴욕의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을 비롯 미국 전역의 니만
탁월한 효능이 검증된 한라 그린 티, 대나무 수액, 우리나라 6년 근 홍삼 등을
마커스 백화점과 LVMH 계열의 세계적 화장품 유통 체인점 세포라의 온라인
원료로 사용했다.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되어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3년 8월, 뉴욕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에 국내 브랜드로는
2003년 9월, 뉴욕 명품 거리 소호에 오픈한 플래그쉽 스토어이자 스파,
처음으로 입점하였고, 그 해 9월 미국에서 선보인 타임 레스폰스 스킨
아모레퍼시픽 뷰티 갤러리 & 스파AMOREPACIFIC Beauty Gallery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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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현지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의 내부 인테리어는
헐리우드 배우이자 세계적인 패셔니스타 시에나 밀러를 선정했다. 그 동안
뉴욕의 W호텔 등 전 세계 디자인 호텔 및 다수의 명품 매장 등을 디자인한
모델을 기용하지 않고, 제품의 효능과 브랜드 이미지만으로 커뮤니케이션해
야부 푸셸버그가 담당했는데, 신비하고 동양적인 분위기로 인해, 소호 길을
온 아모레퍼시픽은 시에나 밀러를 모델로 기용한 남다른 배경이 있다. 평소
오가던 사람들이 멈춰 서서 유심히 살펴보고 가는 등 아모레퍼시픽 뷰티
시에나 밀러는 해외의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이 아모레퍼시픽 마니아라고
갤러리 & 스파는 아모레퍼시픽이 뉴욕에서 자리 잡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밝혀왔으며, 이미 두 차례 뉴욕 소호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뷰티 갤러리 &
아모레퍼시픽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비단 미국 내에 그치지 않는다. 2006년
스파에서 트리트먼트를 마치고 나서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되면서 큰
일본 오사카의 한큐 백화점에 이어, 일본 최고의 명품 백화점으로 꼽히는
이슈가 되었다. 광고 촬영 시 시에나 밀러로부터 ‘놀라운 효능의 세럼’이라고
도쿄 신주쿠의 이세탄 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한 이래, 일본 상류층 고객과
극찬을 받은 ‘ABC 세럼’은 아미노산과 무기질을 함유한 자작나무 수액,
셀러브리티를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
머스크멜로 추출물로 이루어진 Balancycle Complex™ 성분이 피부 리듬을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ABC 세럼(올 데이 밸런싱 케어 세럼)’의 모델로
정상화해 하루 종일 푹 자고 난 듯 생기 있는 피부로 케어해 준다.
Try again, BOGNER
Forget yesterday’s Bogner. From Germany, this premium brand presents young and stylish F/W look for the year 2012.
EDITOR LEE AHRAN PHOTOGRAPHER JUN HEUN SUK(PEOPLE), JOE YOUNG SOO(PRODUCT) HAIR, MAKE UP KIM HWAN MODEL KASIA, PETER COOPERATION BOGNER(544-9150)
Grey-colored jacket and black-colored cardigan are best partners in colors. Plus, hot-pink skirt and flower-patterned muffler make a great color coordination. (Page Left)
Check-patterned padding and a hand bag that can transform itself into a clutch. (Page Right)
Muster and tan colors make the best Earthcolor coordination in style. (Page Left)
A youthful look with jacket with Bognerâ&#x20AC;&#x2122;s heritage style and mustard-colored pants. (Page Right)
A tone-on-tone coordination in blue. The look is completed with a wine-colored padding jumper. (Page Left)
A comfortable and cheerful outdoor look is completed with red knit and wooden helmet. (Page Right)
Chic black boots are great with redcolored rose embroidery. Beige pants complete a simple yet elegant look. (Page Left)
A tone-on-tone coordination of beige. Bottom should be thicker in beige tone so as to look slimmer. A blue-colored helmet would be a good final touch to complete a more cheerful look. (Page Right)
A couple look can be wearable and outdoorfriendly. Based on grey and beige colors, mustard and wine colors give a special edge to the style. (Page Left)
A couple look with printed knit and a hat (Page Right)
Padding outfit with fun patterns (Page Left)
Navy-colored padding and vest make a good chemistry. Purple muffler and flower-printed dress give a stylish touch to the overall outfit. (Page Right)
Making Lives Better Naturally
Starting from natural oil candle from honeybees, BURTâ&#x20AC;&#x2122;S BEES now boasts more than 150 kinds of items in 35,000 stores worldwide. The size of the brand has grown, but the mission statement stays the same, to be human-friendly and Earth-friendly.
EDITOR KIM SAEBOM ILLUSTRATOR KIM YOUNGJIN COOPERATION BURT'S BEES(539-8892)
Refreshing Lip Balm With Pink Grapefruit BURTâ&#x20AC;&#x2122;S BEES found the magic spell sleeping in the vitamin C and E in pink grapefruit seeds. This lip balm brings moisture and vitality back to your lips. Refreshing fragrance of grapefruit is a bonus. Beeswax Lip Balm Tin This lip balm in a tin container brings amazingly strong moisture to your lips from extracts of sunflower seeds and coconut. Peppermint extracts also bring you cooling effect to your lips.
Lip Shimmer Natural moisturizer works to protect dry lips and naturally-born colors brings sophisticated skin tone. The secret of this lip shimmer item resides in cherries, strawberries and other fruits.
Daisy White Serum This whitening serum is 99 percent natural, from the white daisy extracts, which work to improve the skin texture and to reduce the size of pores.
Res-Q Ointment Comfrey, allantoin and lavandin may sound foreign to you, but they are the perfect protector for your skin especially during hot summer. It’s a balm type item that soothes your skin especially when it’s hurt by insect bites or sunburn. Baby Bee Multipurpose Ointment It’s BURT’S BEES. So it means 100 percent natural. What more can we possible want from a soothing cream for babies?
More Moisture shampoo Baobab oil extracts in this shampoo brings nutrition and moisture to your hair. More Moisture Conditioner A diversity of natural elements in this hair conditioner give vigor and gloss to hair, and keeps it from statics.
Herbal Blemish Stick A summer essential, this blemish stick contains tea tree, parsley and willow tree bark extracts, which will work perfect as a solution for skin troubles. Facial Cleansing Towelettes Make it simple in summer. Cleansing should be no exception. Use this cleansing tissue. With this magic item, you can remove your make-up with just a dab. The magic comes from white tea extracts, cucumber extract and tocopherol.
Fabulously Fresh Peppermint & Rosemary Body Wash Natural herb ingredients in this body wash bring great fragrance to relieve your stress. Itâ&#x20AC;&#x2122;s not just a body wash. Itâ&#x20AC;&#x2122;s a kind of aromatherapy. Peppermint Foot Lotion Peppermint oil and menthol ingredients in this foot lotion bring natural cooling effect to your tire feet. The lotion also contains parsley leaf oil and witch hazel, which will work to reduce foot odor.
Garden Tomato Toner Alcohol from fermented and refined corns works together with sugar cane, tomato, parsley extracts to make a soothing and moisturizing toner. It works perfect for all types of skin.
Sensitive Eye Cream Concerned about dark circles around the eyes? This eye cream is a perfect solution for you. Light in texture and naturally made, this eye cream will gently soothe your skin with cotton and rice extracts. Sensitive Daily Moisturizing Cream Rice, cotton and aloe extracts make a team to protect sensitive skin moist all day long.
Radiance Body Lotion Royal jelly elements provide enough nutrition to all parts of your body. It has an extra edge, which is a subtle pearly color. A perfect solution for summer.
Baby Bee Natural Sunscreen Stick SPF30 Fragrance-free, natural sunscreen for sensitive babies. Just a dab instantly makes a layer of protection from UVA and UVB. Baby Bee Skin Creme Aloe vera and vitamin E bloom in this skin protection cream thatâ&#x20AC;&#x2122;s 100 percent natural. It works perfect for babies in the face and in the butt. Grown-ups can also enjoy the cream for dry and sensitive skin and also for atopic dermatitis.
EDITOR KIM SAEBOM COOPERATION Clé de Peau Beauté(080-564-7700)
Welcome to the contemporary, vibrant and beautiful world of Clé de Peau Beauté. 프랑스의 현대적이고 우아한 감각과 첨단 과학 기술력이 어우러진 프레스티지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
‘아름다운 피부의 열쇠’라는 브랜드의 뜻처럼 론칭 후 지금까지 우수한 제품력과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그 특별하고 아름다운 세계의 문이 열립니다.
A Key to a Beautiful Skin
The world of Clé de Peau Beauté 모던함과 우아함이 어우러진
Matchmade in Heaven
끌레드뽀 보떼의 세계.
샌들과 오픈토 슈즈의 계절이다. 신발 속에 감춰둔 발을 드러낼 수 있는 계절은 오직 여름뿐. ‘때는 이때다!’ 여름이 주는 혜택을 마음껏 누려야 한다. 반가운 마음에 일찌감치 구입해둔 샌들을 꺼내 신었다. 가벼운 발걸음은 지하철을 탄
순간 이내 무거워졌다. 마주 앉은 이들의 시선이 살색을 고스란히 드러낸 내 지적인 아름다움과 세련된 감성이 공존하는 발톱에 와 닿는 것 같았다. 여름엔 민낯보다 관리하지 않은 ‘민발’이 더 부끄럽다.
특별한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제아무리 예쁜 슈즈를 신어도 손질하지 않거나 컬러가 벗겨진 페디큐어는 전체 스타일링을 망치고 만다. 혹시 누가 볼까 봐 슈즈 밖으로 나온 발에 잔뜩 힘을 주어 움츠리고 있다면 페디큐어부터 신경 써보자. 단, 슈즈와 어울리는 센스 있는 컬러링으로.
끌레드뽀 보떼의 우수한 제품력과 가치로 페디큐어 컬러 트렌드 여름엔 단연 비비드 컬러다. 서머 메이크업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올여름에도 당신은 매 순간 빛나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 진달래 핑크, 화사한 옐로, 하늘을 닮은 블루 등 생기발랄한 컬러들이 유행할 전망이다. 새롭게 출시된 신상 네일 제품에서도 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나스NARS는 디자이너 타쿤Thakoon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네일 컬렉션을 With the excellence in products by Clé de Peau Beauté, your skin will shine 출시했다. 인도의 향신료에서 영감을 받아 옐로, 핑크, 자주, 하늘과 바다를 닮은 every single moment.
2가지 톤의 블루 등 총 5가지를 선보였다. 늘 쿠튀르적인 서머 메이크업 컬렉션을 선보인 디올에서도 아쿠아 터쿼이즈와 코럴 컬러 네일 제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런 비비드 컬러의 장점은 겉으로 보기에도 생기 있어 보일뿐더러 고르지 못한 발톱이나 갈라진 부분을 감출 수 있고 지속력이 좋다는 데 있다. 피부가 하얗고 깨끗한 편이라면 어떤 컬러를 선택해도 무방하나, 피부 톤이 가무잡잡하거나 노란빛이 돈다면 같은 색이라도 형광빛 오렌지, 라이트 오렌지 등 쿨 톤 컬러를 고르면 훨씬 세련돼 보인다. 비비드 컬러를 활용한 컬러링 팁은 뒤에서 자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The Clé de Peau Beauté Muse: Amanda Seyfried 그녀의 피부는 투명하게 빛납니다. 작사, 작곡, 그리고 노래에도 뛰어난 재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더 아름다운 이유는 언제나 환경을 생각하고, 자폐증 어린이를 지원하며 건강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위 사람까지 밝게 만드는 긍정적 힘.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끌레드뽀 보떼가 지향하는 아름다움 자체입니다.
As the world-famous beauty icon, Amanda Seyfried knows how to shine from her inner beauty. For her truest beauty from within, Clé de Peau Beauté is the best friend and partner to find a key to a beautiful skin.
The true Clé de Peau Beauté Woman Clé de Peau Beauté reflects the elegance of a beautiful and intelligent woman with a refined social consciousness and environmental awareness.
끌레드뽀 보떼는 지적이고 세련된 감각과 환경을 생각하는 여성을 존중합니다. 아름다움에 대한 특별한 안목을 가진 끌레드뽀 보떼의 여성은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늘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스스로 빛이 나며 주변까지 빛나게 합니다.
The Clé de Peau Beauté Brand Promise: Radiance of Joy A science behind skin care 끌레드뽀 보떼 연구소는 오랜 연구 끝에 피부 과학 분야에서 독보적 업적을 이뤘습니다. 끌레드뽀 보떼의 ‘뉴로 스킨 이론’은 세계 최초로 이뤄진 피부 접근법으로 피부가 뇌와 같이 스스로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차단, 안에서부터 빛나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는 데 근거합니다.
A technique of the light 끌레드뽀 보떼의 고유한 광테크놀로지 스킨케어는 피부 세포 하나하나를 밝혀주고, 끌레드뽀 보떼의 메이크업은 피부 표면을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빛나게 합니다.
Exquisite packaging 끌레드뽀 보떼의 럭셔리한 패키지는 빛을 형상화해 만들었습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디자인만으로도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됩니다.
Values of a luxury 끌레드뽀 보떼는 지성Intelligence과 우아한 감각Elegance의 2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합니다. ‘Radiance of Joy’라는 콘셉트를 통해 현대적이고 매력적이며 역동적인 끌레드뽀 보떼를 꿈꿉니다.
La Crème 모든 여성의 공통적 피부 고민인 건조, 주름, 처짐, 칙칙함은 물론, 기미, 잡티까지 개선하는 라 끄렘므, 하룻밤의 효과라고
할 정도로 사용한 다음 날이면 환하게 매끄러워진 피부,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느낄 수 있습니다.
High-performance luxurious cream to bring the truest kind of beauty from within.
SYNACTIF 하버드 대학교 피부과학연구소와 끌레드뽀 보떼의 뷰티 사이언스팀이 12년간의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림프선을 케어하는 유일한 스킨케어 라인으로, 피부를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가꿔주는 최첨단 과학의 집약체입니다.
Matchmade in Heaven
샌들과 오픈토 슈즈의 계절이다. 신발 속에 감춰둔 발을 드러낼 수 있는 계절은
오직 여름뿐. ‘때는 이때다!’ 여름이 주는 혜택을 마음껏 누려야 한다. 반가운 프랑스 메이얀사가 11년간 개발한 블루로즈 향은 테라피스트가 정성스럽게 마사지하는 것처럼 마음에 일찌감치 구입해둔 샌들을 꺼내 신었다. 가벼운 발걸음은 지하철을 탄
피부에 편안한 휴식을 가져다줍니다.
순간 이내 무거워졌다. 마주 앉은 이들의 시선이 살색을 고스란히 드러낸 내 발톱에 와 닿는 것 같았다. 여름엔 민낯보다 관리하지 않은 ‘민발’이 더 부끄럽다. 제아무리 예쁜 슈즈를 신어도 손질하지 않거나 컬러가 벗겨진 페디큐어는 전체 스타일링을 망치고 만다. 혹시 누가 볼까 봐 슈즈 밖으로 나온 발에 잔뜩 힘을
대표 상품인 시나끄티프 사본은 하나를 만드는 데 4개월이 걸리는 최고급 수제 신경 비누로 스킨케어의 첫 단계 주어 움츠리고 있다면 페디큐어부터 써보자. 단, 슈즈와 어울리는 센스 있는 컬러링으로.
클렌징만으로도 수분 에센스를 바른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기품 있는 향과 농후한 거품, 캐시미어 감촉이 화장품 페디큐어 컬러 트렌드 여름엔 단연 비비드 컬러다. 서머 메이크업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올여름에도 이상의 가치를 경험하게 합니다.
진달래 핑크, 화사한 옐로, 하늘을 닮은 블루 등 생기발랄한 컬러들이 유행할 전망이다. 새롭게 출시된 신상 네일 제품에서도 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나스NARS는 디자이너 타쿤Thakoon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네일 컬렉션을
인도의 향신료에서 받아 옐로, 핑크, 자주, 하늘과 바다를 닮은 SYNACTIF is all about technology and knowhow,출시했다. and therefore, it 영감을 becomes 2가지 톤의 블루 등 총 5가지를 선보였다. 늘 쿠튀르적인 서머 메이크업 컬렉션을 선보인 디올에서도 아쿠아 터쿼이즈와 코럴 컬러 네일 제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the highest-end beauty item.
이런 비비드 컬러의 장점은 겉으로 보기에도 생기 있어 보일뿐더러 고르지 못한 발톱이나 갈라진 부분을 감출 수 있고 지속력이 좋다는 데 있다. 피부가 하얗고 깨끗한 편이라면 어떤 컬러를 선택해도 무방하나, 피부 톤이 가무잡잡하거나 노란빛이 돈다면 같은 색이라도 형광빛 오렌지, 라이트 오렌지 등 쿨 톤 컬러를 고르면 훨씬 세련돼 보인다. 비비드 컬러를 활용한 컬러링 팁은 뒤에서 자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SKIN CARE 스킨케어의 핵심은 ‘뉴로 스킨 이론’입니다. 피부를 또 하나의 뇌라고 여기며 피부 세포 하나하나가 스스로 정보를
처리하고, 미세 구조를 정돈함으로써 빛을 발하는 피부를 실현해준다는 피부 과학 이론입니다.
Skin is yet another brain. The core of the basic skin care line is ‘neuro skin theory’.
MAKE UP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윤기를 선사하는 끌레드뽀 보떼의 메이크업. 럭셔리한 텍스처와 세련된 컬러는 당신의
얼굴을 매혹적으로 빛나게 합니다. 모든 여성은 이제, 끌레드뽀 보떼만의 새로운 빛의 기술로 가장 아름답게 반짝입니다.
The light technique of the Clé de Peau Beauté brings charming gloss to your face.
Wave of the Light editor kim mikyoung artwork tae1 cooperation Golden dew(3415-5700)
Morning Dew Flamenco HJ 18K White Gold, Diamond(total 21.90ct)
Morning dew New Wave 18K Pink Gold 18K Yellow Gold, Diamond(total 0.19ct)
Morning dew Modern Wave 18K Yellow gold 18K White Gold, Diamond(total 1.57ct)
Morning dew Flamenco 18K White Gold, Diamond(total 2.96ct) 18K Pink Gold
Morning dew Romance 18K White Gold, Diamond(total 0.33ct) Morning dew Classic 18K White Gold, Diamond(total 0.10~0.30ct) Morning Dew Romance 18K Pink Gold, Diamond(total 0.18ct)
Splash Necklace 18K White Gold, Pearl(9.0mm~12.0mm), Diamond(total 23.05ct)
Flower Drop Necklace, Earings 18K White Gold, Diamond(total 0.32ct) 18K White Gold, Diamond(total 0.29ct)
Blue Tiara Brooch 18K White Gold, Tanzanite 5.17ct, Diamond(total 3.11ct)
Primadonna, Scala Rings 18K White Gold, Diamond(1.00ct) 18K White Gold, Diamond(3.00ct)
The History of Golden dew Golden dew(1989~2012)
골든듀는 40년 역사의 화동양행이 1989년 론칭한 한국 최초의 주얼리 브랜
Brilliant Diamonds라는 자부심이다. 킴벌리 프로세스를 준수하며 국내 주얼리
드다. 한국 제일의 화폐전문 회사인 화동양행이 금화를 이용한 코인 주얼리를
시장을 투명하게 하는데 앞장 서 왔으며 다이아몬드의 올바른 감정과 등급 체
출시하면서 전문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가 탄생하였고, 23년이 지난 지금 대
계 정착에도 공헌하며 다이아몬드의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둘째, 오리지널 디
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얼리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정확한 다이아몬
자인Original Design이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 철학을 근간으로 국내
드 등급제와 가격 정찰제를 최초로 도입했으며 ‘심플 앤 모던Simple&Modern’
의 웨딩 및 패션 주얼리의 트렌드를 제시하며 트렌드의 중심에서 창의적인 디
을 컨셉으로 골든듀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완벽한 품질과 고객중
자인을 선보였다. 셋째, 최상의 품질Finest Quality이다. 최고 품질의 주얼리를
심의 철저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골든듀는 청담본점 플래그쉽 스
완성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통하여 제품의 차별화된 착용감과 뛰어난
토어와 전국 65개 백화점매장 총 66개 매장, 해외 5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국
광채로 골든듀만의 개성을 불어넣었다. 넷째, 맞춤 서비스Guaranteed Service
내의 대표적인 주얼리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지난 23년 동안 골든듀는 4가
다. 주얼리를 판매한다는 것은 곧 고객의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 공유한다는 메
지 철학을 통해 성장해왔다. 첫째, 국내 최고의 다이아몬드 주얼리 브랜드Most
세지를 토대로 골든듀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다.
2002년 탄생하여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이하는 골든듀의 ‘모닝듀 컬렉션’은 골든듀를 대표하는 시그니 처 아이템을 토대로 화려하고 아름답게 재해석되었다.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주얼리 명가 드비어스사와 ‘Simple Diamond Pendant’ 프로모션을 위해 개발된 모닝듀 컬렉션은 드비어스사로부터 “다이아몬드의 영 롱한 빛이 이슬모양의 디자인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런칭 이후 약 10여 년의 시간 동안 모닝듀 컬렉션은 단일 디자인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골든듀의 베스트셀러 컬렉션이다. 2012년 새롭게 선보이는 ‘모닝듀 컬렉션’은 23년 간 축적해온 골든듀만의 제작 노하우와 디자인을 바탕으 로 기술과 미학을 절묘하게 결합시켜 탄생하였다. 한편 골든듀 청담 본점은 지난 2006년 오픈한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프라이빗하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한다. 전체 1, 2층으로 구성된 매장은 1층에서는 최신 트렌드 주얼리를 비롯해 클래식한 웨딩 주얼리와 커플링을 만나볼 수 있으며, 2층에서는 리미티드한 매력 을 담아 제작된 스페셜 오퍼 제품과 VIP 고객들을 위한 하이 주얼리 등의 라인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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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형 재규어의 핵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세단으로 출발한 ‘XJ’의 프로젝트명은 ‘실험적 재규어eXperimental Jaguar’였다. 이런 XJ가 가지고 있던 정신은 지금도 계승되고 있다.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 이안 칼럼이 만들어낸 21세기형 재규어인 2012년형 ‘더 뉴 재규어 XJ’가 대표적이다. 재규어의 엠블럼인 ‘리퍼’에서도 느껴지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적 에너지를 물 흐르는 듯한 부드러움과 현대적 터치로 이어받았다. “모방의 대상이 될지언정 어떤 것도 따라 하지 않는다”는 재규어의 고집스러운 디자인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다. 길게 늘어뜨린 물방울 모양의 사이드 윈도는 스포츠 쿠페와 같은 실루엣을 완성하는 데서 매끈한 디자인의 중심을 이룬다. 더 뉴 재규어 XJ 디자인의 핵심 구성 요소인 100% 알루미늄 차체는 우주 항공 기술에서 비롯된 리벳・본딩 방식을 채용해 경쟁 차종보다 150kg 이상 가벼우며 그만큼 날렵한 드라이빙을 맛볼 수 있다. 0.29에 불과한 항력계수(Cd)는 매혹적이고 에어로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완성해준다. 이 같은 핵심 기술의 진보를 통해 더 뉴 재규어 XJ는 차체 강성과 안전성을 높이면서도 월등히 뛰어난 주행 성능과 핸들링, 그리고 경제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더 뉴 재규어 XJ에는 이전 모델을 통해 입증된 재규어의 다이내믹한 기술이 더 향상됐다. 독립식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 액티브 디퍼렌셜 컨트롤Active Differential Control 및 빠른 회전 반경의 파워 스티어링Quick-Ratio Power Steering 등은 빠른 응답성과 다이내믹한 핸들링, 그리고 정교하면서도 유연한 주행 성능을 선사해 드라이빙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호화 요트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 도어에서부터 대시보드까지 질감과 색감으로 통일감을 줬다. 천연가죽은 대비되는 색상을 사용, 장인이 이중 스티치로 수작업했다
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의 최신 7.1 서라운드 사운드 오디오로 최상의 음질을 느낄 수 있다
시동을 켜면 회전식 원형 알루미늄 손잡이인 재규어 드라이브 셀렉터JaguarDrive Selector™가 솟아올라 손바닥에 쥐어진다
듀얼뷰 모니터로 보조석 승객이 DVD 영화를 시청하는 동안 운전자는 차량 기능 및 내비게이션을 확인할 수 있다
럭셔리 인테리어 더 뉴 재규어 XJ는 유려한 외관처럼 인테리어도 호화 요트의 럭셔리한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화려하다. 질감과 색감의 통일을 위해 차량마다 센터페시아와 대시보드 등에 한 그루 나무에서 나오는 목재를 사용했다. 도어에서부터 차의 대시보드 상단까지 최상급 무늬목이 실내를 감싸 고급스러우며 안락한 감성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다. 장인이 손으로 직접 만든 천연 가죽은 최고급 서재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날렵한 유선형 루프 라인을 완성해주는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는 실내 조명감과 공간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재규어 드라이브 셀렉터Jaguar Drive Selector™는 회전식 원형 알루미늄 손잡이로 차량 내부의 정보 전달 방식에서 혁신적 접근을 구현했다. 여기에 8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구현되는 듀얼뷰 모니터, 12.3인치의 고해상도 가상 계기판,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오디오 시스템인 1200W 출력의 Bowers & Wilkins(B&W) 등으로 실내 디자인을 단순한 차량 내부가 아닌, 최첨단 생활 공간에 가까운 환경으로 재창조했다. 특히 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돌비 프롤로직ⅡⓇ Dolby PrologicⅡⓇ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며, 서브우퍼 2개와 도어우퍼 2개를 포함한 스피커 20개를 최적의 위치에 장착해 실내 어디에서도 최상의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에서 영감을 받아 뒷좌석 편의 사양도 크게 개선했다. 듀얼 8인치 LCD 화면과 무선 적외선 디지털 헤드폰, 휴대용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편의 장비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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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의 새로운 개척자 재규어의 새로운 장을 연 모델이 XF다. 특히 2012년형 고품격 럭셔리 스포츠 세단 ‘더 뉴 재규어 XF’는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강력한 엔진 라인업과 도로 위의 강렬한 맹수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선의 외관 디자인, 럭셔리함과 안락함을 동시에 구현하는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스포츠 세단의 새로운 정의를 내렸다. 더 뉴 재규어 XF는 더 커진 그릴과 보닛, 프런트 윙, 새로운 삼각형 측면 에어 벤트로 더욱 완벽해졌다. 새로운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재규어 특유의 ‘J-블레이드’의 외양뿐 아니라 운전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도 탑재됐다. 3.0D ‘프리미엄’ 이상의 모델에는 대폭 업그레이드된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Bowers & Wilkins(B&W)가 장착됐다. 또 2개의 USB 및 아이팟 연결 단자와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 및 CD 10장을 저장할 수 있는 가상 멀티 체인저가 적용됐다.
더 뉴 재규어 XF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첨단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장인정신이 깃든 정교한 최고급 우드 베니어, 알루미늄과 부드러운 최상급 가죽으로 마감된 품격 있는 인테리어로 여유롭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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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치 트원 7-스포크 네비스 알로이 휠과 가죽시트, 브레이크 캘리퍼에 새겨진 R로고가 XFR의 파워풀한 성능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재규어 위의 재규어 ‘R’ 고성능 버전을 상징하는 재규어의 ‘R’ 배지를 달고 있는 더 뉴 재규어 XF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 XFR은 최신 5.0L V8
‘R’ 뱃지를 달고 있는 더 뉴 재규어
엔진에 첨단 6세대 트윈 보어텍스 시스템(TVS) 슈퍼차저를 탑재해 최고 출력 510마력에 최대 토크 63.8kg・m로
XFR은 XF 라인업의 최상위
0~100km/h를 4.9초 만에 돌파하는 폭발적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독특하고 과감한 디자인을 통해 차량의 성능 잠재력을
모델이다
강조한 XFR은 R버전 고유의 디자인 요소들로 다이내믹한 고성능 모델다운 강인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프론트 디자인은 하단 메시그릴과 크롬 소재의 공기 흡입구로 구성됐으며, 방열공이 보닛 위에 반영됐다. 후면에는 R버전의 상징인 4개의 테일 파이프를 장착해 강력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는 고속에서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20인치 트원 7-스포크 네비스 알로이 휠과 낮게 깔린 사이드 스커트는 XFR의 스포티한 특성을 잘 나타낸다. 또한 스티어링 휠, 가죽시트, 브레이크 캘리퍼 등에 새겨진 R로고로 XFR의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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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프런트 범퍼 디자인과 LED
테일램프 후면 디자인을 가진 XKR은 쿠페와 컨버터블 두 가지다 컨버터블의 루프는 버튼 하나로 18초 이내에 열린다
재규어 레이싱의 역사 2012년형 ‘XKR’은 60여 년의 레이싱 역사를 품은 재규어의 전설적 XK120과 E-타입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현대적 감각을 적극 반영한 스포츠카이자 고성능 GT(Grand Touring)카다. XKR의 첨단 5.0L V8 슈퍼차저 엔진은 6세대 트윈 보어텍스
재규어드라이브 셀렉터JaguarDrive SelectorTM를 탑재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시스템(TVS) 슈퍼차저를 탑재해 510마력과 63.8kg・m의 슈퍼카급 토크를 발휘한다. 0~100km/h까지 4.8초 만에 주파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자동적으로 제한된다. 슈퍼차저 특유의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으며 섀시까지 100%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했다. 컨버터블 모델도 뛰어난 비틀림 강성으로 고속 주행 시에도 잡음과 진동 없이 날렵하게 주행한다. 흡기 피드백 시스템을 장착해 V8 엔진 특유의 중저음 배기음을 신형 슈퍼차저 엔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재규어 드라이브 컨트롤JaguarDrive Control™로 다양한 드라이빙 조건에 맞춘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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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민첩하고 반응성이 뛰어난
XKR-S는 독일 저명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스포츠카’의 ‘2011 올해의 스포츠카’로 선정됐다
가장 민첩한 재규어
XKR의 최상위 모델인 XKR-S는 독특하고 과감한 프런트 범퍼 디자인과 LED 테일램프, 그리고 후면 디자인으로 민첩하고
흰색 조명에 붉은 포인터의 직관적인
아름답다. 지금까지 생산된 재규어 모델 중 가장 강력하고 빠르며 민첩하고 반응성이 뛰어나다. 최신형 5.0L AJ-V8 직분사
계기판으로 더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엔진을 탑재해 최고 속도 300km/h에 최고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69.4kg・m의 폭발적 성능을 보여준다. 비틀림 강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구조를 채택한 XKR-S 컨버터블은 새롭게 디자인된 프런트 스티어링 너클과 리어 형상, 더욱 견고해진
스프링 및 댐퍼 등으로 구성된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컨버터블의 루프는 버튼 하나로 18초 이내에 열 수 있다. 이 밖에도
XKR 전용 가죽시트, 스웨이드 소재로 마감처리 된 천장은 XKR의
영국 최고의 명품 오디오 시스템 회사인 B&W사의 스피커 시스템을 장착했다.
실내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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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의 품격
재규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품위 있는 자동차다. 그뿐 아니라 전 세계 자동차 전문가와 애호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세계 최초 알류미늄 모노코크 차체를
있는 영국의 대표적 자동차 브랜드다. 재규어는 창업자인 영국 귀족 윌리엄 라이언스 경이 1922년 설립한 모터사이클
적용해 1954년 출시된 D-Type. 르망
사이드카 제작 회사인 스왈로 사이드 카Swallow Side Cars에서 시작됐다. 지금의 재규어라는 이름은 제2차 세계대전이
24 레이스에서 수차례의 우승을 거뒀다.
끝나면서 지어졌는데, 재규어의 날렵한 모양과 기품 있는 자태를 지향한다는 뜻이다. 재규어는 출시 이래 ‘라이언스 라인’이라는 독특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창업자의 이름에서 유래한 ‘라이언스 라인’은 바로 4개의 헤드라이트와
보닛의 곡선으로 이어지는 재규어만의 독창적 스타일을 말한다. 재규어만의 독특한 디자인 원형은 정글의 맹수 재규어에서
196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며
출발한다. 이는 우아한 영국 신사와 같은 멋진 외관을 갖추고서도 도로에서 엄청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재규어의
적설적인 명차로 남은 E-type 3.8
날렵함과 맞닿아 있다. 다른 자동차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긴 재규어의 차체는 매끈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여해 ‘아름다운 고성능차Beautiful Fast Car’라는 재규어 특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2007년은 재규어에게
출시된 1949년 당대 세계에서 가장
변화의 시작이었다. 디자인 디렉터 이안 칼럼의 주도하에 혁신적 차량을 공개하며 독창적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빠른 양산차였던 XK 120
미래형 자동차로 세계 언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런 찬사는 앞으로도 재규어라는 브랜드에 담긴 전통적 아이덴티티와 함께 계속될 것이다. 아름다운 고성능차 재규어는 항상 빠르고 아름다운 차를 추구해왔다. 회사명을 재규어로 바꾼 뒤 1948년 출시한 ‘XK120’을 보면 재규어가 지향하는 바를 잘 보여준다. 직렬 6기통 엔진이 달린 XK120은 최고 속도가 시속 200km로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 차였다. 이때부터 재규어는 짙은 녹색의 일종인 보태니컬 그린Botanical Green을 적용한 차량으로 자동차 레이싱까지 점령했다. 바로 C-타입과 D-타입인데, 두 차량으로 최고의 레이싱 대회인 ‘르망 24시’에서 잇달아 우승하는 영예를 안았다. 196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E-타입 3.8’은 지금도 ‘자동차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로 꼽히는 명차다. 폭발적 속도와 그만큼 매력적 디자인으로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레이싱으로 명성을 쌓은 재규어는 1968년 대형 세단 부분에 도전했다. 재규어의 플래그십 모델 XJ의 모태, XJ6을 출시한 것. 특히 1972년에 나온 후속 모델 XJ12는 5.3L V12 엔진을 장착해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세단’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했다. 1988년 세계 최초로 시속 300km를 돌파한 슈퍼카의 원조 XJ220은 최고 속력이 시속 350.8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까지 불과 3.8초가 걸렸다. 맥라렌의 F1이 1995년에 등장하기 전까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였다. 이렇게 재규어의 지향점은 한결같았다. 그리고 이런 역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르며 민첩한 고성능 GT카 XKR-S와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 ‘F-타입’을 통해 재규어 레이싱 DNA를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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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sures from the Sea, LA MER The Origins of La Mer 라메르의 창시자 맥스 휴버Max Huber 박사는 바다를 보호하는 데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크렘 드 라메르의 핵심 성분인 ‘미라클 브로스’를 해안의 청정 해초에서 얻었기 때문. 우주 물리학자 맥스 휴버 박사는 실험 중에 일어난 불행한 사고로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당시의 과학이나 의학 기술로는 회복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고, 박사 스스로 12년간의 연구 끝에 1965년 프랑스어로 ‘바다에서 온 크림’이라는 뜻의 ‘크렘 드 라메르’를 완성했다. 이후 라메르는 창립자인 맥스 휴버 박사의 뜻을 기려 해조류 상단 부위만 채취하고, 무분별한 과다 성장을 조절하는 등 해저 수림의 생태 질서와 미래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World Oceans Day 6월 8일은 유엔의 공식 기념일 ‘세계 해양의 날World Oceans Day’이다. 지구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바다를 보호하고 바다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바다 살리기 운동의 의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해초의 발효 성분을 근간으로 한 라메르는 해양 보호를 위한 비영리 단체 오시아나와 함께 해양 보호와 복구 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다. 매년 바다를 상징하는 스페셜 포장 용기의 ‘월드 오션스 데이 크림’을 한정 판매해 기금을 마련하고, 오시아나의 해양 서식지 보호 캠페인과 기타 해양 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후원금을 기부한다. 2012년 월드 오션스 데이에는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름다움을 알리는 <라메르 오션스 사진전>을 개최했다. 글로벌 캠페인인 바다 사진 공모전과 함께 준비된 이 전시회는 보다 많은 사람과 바다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민, 공현주, 손은서, 주상욱 등 국내 유명 스타들이 각자의 추억이 담긴 의미 있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전시회장에는 아름다운 해양 생물의 사진도 함께 전시되었다. 2012년 오시아나를 후원한 기부금은 총 20만 달러로, 이는 오시아나의 서식지 보호 활동과 해양 연구 기금으로 활용된다.
Meaning “Cream from the sea,” ‘Crème de La Mer’ was born after 6000-plus times of experiments for 12 years of research. Made from natural sea products, the brand completed a cream that protects the skin and also revives the skin. Today’s La Mer products use the same recipes of Dr. Huber. The love for the ocean and the care for the environment also remain intact.
EDITOR KIM SAEBOM COOPERATION LA MER(3440-2775)
MOISTURIZING Crème de La Mer This ultrarich cream transforms skin on contact and soothes sensitivities. It helps heal even the driest complexions and dramatically renews skin’s appearance. Skin in any state will benefit from this nourishing treatment, but it is especially suited to very dry complexions. 저온 생발효 제조법으로 만든 크렘 드 라메르는 천연 성분의 발효로 방부제를 최소화해 민감한 피부에도 전혀 자극이 없다.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모공 수축, 피부 진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MOISTURIZING The Moisturizing Gel Cream An ultralight edition of the original Crème de La Mer that hydrates and refreshes the skin, leaving a supremely soft finish. Combining the emollience of the original Crème de La Mer with the unique gel structure of sea kelp, this ultralight texture deeply hydrates and conditions skin on contact. 크렘 드 라메르의 모든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시아인 피부를 위한 젤 타입으로 출시된 모이스처라이징 젤 크림. 습도가 높은 기후에도 깔끔한 사용감을 자랑하며, 성분의 영양과 효능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HEALING The Concentrate This ultra-potent elixir remarkably improves the appearance of scarring resulting from surgery and burns, and visibly diminishes irritation and redness caused by dermatological procedures. 크렘 드 라메르의 핵심 성분인 미라클 브로스를 농축해 피부 스스로의 치유를 활성화하는 재생 제품. 외부 자극으로 생긴 피부 손상과 착색, 뾰루지와 염증의 완화를 돕고, 붉은 기를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REGENERATING The Regenerating Serum Fortified with a high concentration of The Miracle Broth™, The Regenerating Ferment™ and The Marine Peptide Ferment, this active yet comforting skincare powerhouse helps complement skin’s natural production of ‘youth proteins’, collagen and elastin. You will see a difference in a day as skin is rejuvenated on contact. 피부 표면의 주름과 노화는 피부 안쪽의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어 생성된다. 리제너레이팅 세럼의 핵심 재생 성분인 리제너레이팅 퍼먼트는 피부 안쪽의 미세한 손상을 케어하고, 마린 펩타이드 성분은 피부 스스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노화를 예방하도록 돕는다.
WHITENING The Whitening Essence Intense The Whitening Essence Intense is the solution to the problems of irritation and lack of moisture. It delivers powerful whitening and anti-aging benefits, targets spots and future discoloration. 기존의 화이트닝 에센스가 가지고 있는 건조함, 자극, 발림성의 문제를 개선해 촉촉하고 자극 없는 화이트닝 에센스. 여기에 안티에이징 효과를 더해 잡티를 개선하는 1차원적인 화이트닝을 넘어 피부의 생기를 찾아주는 트루 화이트닝을 제공한다.
A Gentleman's Dignity EDITOR KIM MIKYOUNG PHOTOGRAPHER KIM SANGMIN COOPERATION MONTBLANC(3485-6620)
MONTBLANC is an eternal icon for gentlemen with style and dignity. Enjoy a MONTBLANC watch and pen collection that is as natural as the brandâ&#x20AC;&#x2122;s spirit and attitude.
Star Nicolas Rieussec Monopusher Chronograph Red Gold 43mm Size, 18K Red Gold Case MONTBLANC Calibre MB R100
TimeWalker Automatic Steel Gold 18K Red Gold Case MONTBLANC 4810/409 Automatic Movement Brown Alligator Strap & Steel Bracelet
2012 Patron of Art Edition, Joseph II
2012 Donation Pen, Johannes Brahms
Star Chronograph Automatic 38mm Size Case MONTBLANC Calibre 4810/501, Steel Bezel, Black Alligator Strap Silver Colored GuillochĂŠ & Black Dial
TimeWalker TwinFly Chronograph 43mm Size Case, Black Color Dial 72 Hour Power Reserve Flyback Chronograph
Star 4810 Chronograph 44mm Size Case, GuillochĂŠ Pattern Dial Red Gold Plated Hands & Index
Star Gold XL 18K Yellow Gold, 40mm Size Case, Yellow Gold Hands & Index Yellow Gold Plated Onyx Cuff Links
Princesse Grace de Monaco Edition
Writers Edition, Carlo Collodi Cuff Links Carlo Collodi
Star Nicolas Rieussec Monopusher Chronograph Steel 43mm Size Case, Silver Dial Sapphire Crystal See-through Back Case Silver & Black D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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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hilla Flash
EDITOR AHN SANGHO
COOPERATION THE SHILLA(2230-3310)
A Midsummer Night’s Dream
Under the moonlight and with the exotic melody begins a midsummer night’s dream, filled with passion and love at THE SHILLA, in the heart of hot and romantic summer.
254 Noblian
서울에서 만난 칵테일과 파티의 도시 하바나
제주의 낭만적인 여름밤을 연인과 함께
레저 전문 직원 G.A.O가 다양한 실내외 체험 프로그
서울에서 칵테일과 파티의 도시 하바나를 만날 수
제주신라호텔이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이국적이고
램을 진행한다. 짐보리 선생과 함께 매일 아침 9시
있다. 서울신라호텔이 하바나로 변신한 야외 수영장
로맨틱한 밤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서머 패키지’를
부터 9시 30분까지 숨비정원 연못과 작은 동물원에
을 즐길 수 있는 서머 패키지 ‘하바나 라운지’를 출
선보인다. 야자수로 우거진 숨비정원의 몽환적 달빛
서 동물 먹이주기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시한 것. 매일 밤 자정까지 물 위에 뜬 몽환적 달빛
아래서 밤 12시까지 문라이트 스위밍과 나이트 스파
럭셔리 서머 패키지: 갤러리 와이너리 투어 2인 이
조명, 쿠바 정통 럼주 ‘하바나 클럽Havana Club’으
를 즐기고, 저녁이 되면 월드 뮤직 페스티벌로 세계
용권과 더 파크뷰 조식 2인, 객실 인터넷 무료 이용
로 만든 쿠바 로컬 칵테일, 남미 음식, 살사와 룸바,
유명 뮤지션들의 감동적 라이브 무대를 감상할 수
이 포함된다. 이번 패키지 기간은 7월 13일~9월 15
쿠바를 배경으로 한 영상과 함께 열정과 낭만이 있
있다.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의 베이스 연주자 제
일이고, 요금은 40만~44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는 하바나 파티를 즐기는 패키지다.
임스 앳킨슨과 미국 정상급 드러머 숀 피클러, 세계
이다. 문의 및 예약 1588-1142
본격적인 하바나 라운지 파티는 매일 밤 8시부터
최정상 재즈 빅 밴드인 토미 도시 재즈 빅 밴드, 색
시작된다. 이때부터 입장하는 모든 여성 고객에게
소포니스트 크리스 맥케이브 등 세계적 뮤지션들이
파티의 시작을 알리는 이국적 웰컴 플라워를 머리에
펼치는 공연이다.
장식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로맨틱한 풀사이드 칵
해변에 위치한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는 낮에 해수
테일 바에서는 오크통에 숙성한 정통 럼주 ‘하바나
욕을 즐긴 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클럽’을 베이스로 넣은 쿠바 칵테일을 선보인다. 헤
밤에는 색소폰 라이브 연주와 함께 선셋 비치를 감
밍웨이가 쿠바에서 즐겨 마셨다는 모히토와 ‘쿠바의
상할 수 있는 선셋 바 & 카페로 로맨틱하게 변신한
자유’라는 뜻으로 1989년 쿠바 독립을 기념해 만들
다. 호텔이 지정한 드레스 코드를 맞춘 커플 고객에
어진 쿠바 리브레 등이 그것이다. 이 밖에도 와인에
게는 음료 2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랑하는 사람에
과일을 가미한 상그리아와 생맥주, 레모네이드를 섞
게 러브 레터나 엽서를 작성해 프라이빗 비치 하우
은 상큼한 클라라 및 무알코올 칵테일 등 하바나에
스에 놓여 있는 사랑의 우체통에 넣으면 호텔 측에
서 맛볼 수 있는 로컬 칵테일과 남미의 대표 맥주 코
서 무료로 발송해주는 러브 레터 이벤트를 진행한
로나를 제공하며, 셰프 특제의 매콤한 퀘사디아와
다. 이 외에도 7월 15~18일엔 더 로맨틱 모멘트라는
나초도 판매한다. 주말에는 라이브로 라틴 재즈 초
주제로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에 한해 객실에 룸
청 공연이 열리며, 지정 드레스 코드에 맞춘 고객에
디너 2인과 와인 1병을 무료로 세팅해줘 프라이빗하
게는 특별 칵테일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고 낭만적인 디너를 즐길 수 있다. 7월 1일~8월 31
특정일을 지정한 게릴라성 초청 파티도 열리니 각종
일엔 제주공항에 제주신라 공항 데스크를 운영해 공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항 호텔 간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 외에도 제
하바나 라운지 패키지: 딜럭스룸 객실 1박과 야외
주신라호텔에서는 자녀 걱정 없이 여름휴가를 즐길
수영장 입장 혜택을 비롯해 야외 수영장에서 코로나
수 있다. 아이들 교구로 꾸민 별도 객실에서 전문적
2병을 무료 제공한다. 밤(8시~자정)에 열리는 하바
이고 편안한 영・유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
나 라운지에서는 웰컴 플라워 1송이(여성 고객)와 칵
이다. 18~35개월의 영・유아에 한하며, 전문적 케어
테일 2종(선택 가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패키
서비스와 간단한 놀이 교육도 진행한다. 오전반과
지 기간은 6월 16일~8월 31일이다. 요금은 28만원
오후반, 종일반으로 운영하며, 요금은 6만원(종일반
(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문의 및 예약 2230-
12만원)이다. 그 외에도 세계적 영・유아 놀이 브랜드
3310
짐보리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일랜드를 운영하며,
255 July 2012
The Shilla Arcade
EDITOR LEE AHRAN
COOPERATION THE SHILLA ARCADE(2233-3131)
Special Values
This season is no exception. You have to go to THE SHILLA Arcade for a special shopping experience.
256 Noblian
럭셔리 맨즈웨어의 자부심, Brioni
이탈리아 장인 정신의 산물, COLOMBO via della
정교한 아름다움, ISSEY MIYAKE
성공한 리더의 완성, 브리오니가 최상위 고객을 타
spiga
인체를 구속하지 않으면서 인체를 가장 아름답게 표
깃으로 한 선글라스 컬렉션을 론칭한다. 브리오니의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에서 여름 시즌을 맞아 월
현하는, 과학적 관점과 옷을 결합한 브랜드 이세이
이번 컬렉션은 스퀘어와 애비에이터 스타일의 선글
스트리스 바싸Wall Street Bassa 라인을 다양한 컬
미야케에서는, 2012년 7월 꽃의 이미지를 표현한 유
라스로 선보이는 버전 15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
러감으로 선보인다.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 월 스트
니크한 형태의 프레스드 플라워 톱 & 스커트
다. 166년의 역사를 가진 독일 정밀 광학 기기 제조
리트 백은 최상급 악어가죽과 뱀부 핸들이 클래식하
Pressed Flower Top & Skirt를 선보인다. 유연한 플
사 칼 자이스Carl Zeiss에서 만든 특수 코팅 렌즈를
게 믹스되어 이탈리아 장인의 섬세한 손길을 느낄
리츠 위에 신축성 있는 실을 통한 스티치 기법을 활
사용해 선명한 시야, 산란 감소, 눈부심 방지 기능까
수 있는 아이템이다. 탈착이 가능한 뱀부 핸들 외에
용해 프레스된 꽃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프레스드
지 제공하는 독보적 퀄리티를 자랑한다. 또 이노베
본체와 같은 컬러의 악어가죽 핸들을 하나 더 포함
플라워’ 라인은 자연스러운 구김을 멋스럽게 살리는
이션Innovation이라는 컬렉션의 콘셉트에 맞게 최첨
시켜 취향에 따라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조
동시에 활동성까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꽃의 수
단 전문 기술과 브리오니 장인 정신의 결합을 선보
화로움을 강조한 제품이다. 그중 월스트리트 바싸
술을 형상화한 컬러 배색 디테일이 매력적이며, 컬
인다. 새로운 방식과 기술을 사용해 고귀한 아름다
라인은 기존 레귤러보다 가로 길이를 42cm까지 넓
러의 고급스러운 그러데이션이 이세이 미야케 특유
움을 주는 소뿔, 실용적 기능의 금속 테가 결합된 보
힘으로써 넉넉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의 감성을 고조시킨다. 한 떨기 꽃이 피어나는 것처
디를 채택했다. 특히 다리 부분이 양쪽으로 완전히
높였으며, 브랜드 특유의 천연 염색 기법을 통해 그
럼 우아하면서도 유니크한 프레스드 플라워 라인으
벌어질 수 있게 고안된 플렉스Flex 기능은 파손 위
린, 브릭 오렌지 등으로 컬러 포인트를 주어 생동감
로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신해봄은 어떨까?
험을 방지해준다. 문의 2230-1321
을 더했다. 특히 숙련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
문의 2231-3758
되어 특별한 희소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2230-1225 피렌체의 아름다움을 담다, Santa Maria Novella 피렌체 역사와 예술, 장인 정신을 간직한 뷰티 브랜 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가 높은 온도와 습한 기운에 지친 보디를 생기 있게 가꿔줄 보디 전용 토너 2종 세트를 선보인다. 시트러스 과일 및 장미 향의 아쿠 아 소아베는 페퍼민트・로즈메리・캐머마일 에센셜 오일이 지친 보디 피부에 활력을 공급해주는 제품으 로, 한여름 땀에서 발생하는 박테리아 성장을 방지 하는 천연 성분이 함유되어 불쾌한 냄새를 막아준 다. 아쿠아 디 질리는 피부 정화와 수렴 효과가 있는 사향씨와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알코올 성분이 혼 합된 보디 토너로, 천연 식물성 알코올과 벤조인 파 우더 성분이 여름철 보디 트러블을 완화해준다. 트 러블 없이 매끈한 등 라인과 각선미를 갖고 싶다면,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보디 토너 제품으로 상쾌하고 신선한 보디 케어를 시작해보자. 문의 2233-1612
257 July 2012
The Shilla Hot
EDITOR KIM SAEBOM
COOPERATION THE SHILLA(2230-3310)
Create Your Own Midsummer Night’s Dream You don’t have to go far away to make a special summer memories. Just hop on a taxi and say, “THE SHILLA SEOUL, please,” and you’ll soon find the best possible summer destination in Seoul.
258 Noblian
한여름밤의 꿈, 캐비어 갈라 디너
소바의 신이 오다, 정통 일본 수타 소바
겔랑스파의 새로운 트리트먼트
오랫동안 미식의 길을 걸어왔더라도, 혹은 그렇지
입맛이 깔깔할 때도 넘기기 쉬운 부드럽고 쫄깃한
내리쬐는 햇살에 피부는 탄력을 잃고 짧은 외출에도
않더라도 최고의 식재료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한
면발을 시원한 장국에 적셔 먹는 여름철 별미 소바.
기력을 잃기 쉽다, 스파에서 즐기는 전문적 트리트
가지 대답을 내놓기 마련이다. 바로 식재료의 왕 캐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지만 특별하게
먼트가 간절하다면 서울신라호텔의 겔랑스파를 찾
비어다. 전 세계의 캐비어를 한자리에서 맛보는 미
맛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서울신라호텔 오트 퀴진
아가보자. 뜨거운 여름을 맞아 힐링과 리프팅을 위
식가의 꿈을 이뤄줄 한여름의 밤이 신라호텔에서 펼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는 정통 모리소바를 선
한 아베이 로얄 익스퍼트 트리트먼트Abeille Royale
쳐진다.
보인다. 일본에서 온 ‘소바의 신’ 다카하시 쿠니히로
Expert Treatment를 새롭게 선보인다. 겔랑의 인터
서울신라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이 7월 11
가 직접 만들어주는 정통 일본식 소바로, 그는 38년
내셔널 트레이너가 직접 개발한 겔랑스파만의 테크
일, 단 하루 동안 프랑스, 독일, 미국 등 전 세계의
간 수타로 모리소바를 만들어온 소바 장인이다. 현
닉과 피부를 활성화하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다양한 캐비어를 한자리에 모은 ‘캐비어 갈라 디너’
재까지 제자 1000여 명을 배출하고, 일본 각지는 물
아베이 로얄 제품의 효능이 더해져 즉각적인 주름
를 마련한다. 최상급 품질의 캐비어만 엄선해 애피
론 해외에서도 수타 모리소바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개선과 탄력 있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총 90분
타이저부터 메인 디시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로 맛을
진행해온 그는 항상 소바 면을 만들 때 쓰는 모든 조
간 이루어지는 트리트먼트로 7월 15일부터 선보인
더한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
리 기구를 가지고 다닌다. 특히 가로, 세로 각 1m 크
다. 출시를 기념해 7월 31일까지 선착순 예약 고객
인으로 환상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다.
기인 나무 받침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어떤
50명에 한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8월 1~31
메뉴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정통 프렌치 스타일로
받침을 쓰느냐에 따라 면의 반죽이 달라질 수 있기
일에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아베이 로얄 제품을 증정
구성했다. 캐비어의 다양성을 단 하나의 플레이트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최고의 재료를 얻기 위해
할 예정이다. 문의 2230-1167
위에 구현한 첫 메뉴 ‘알마스 세브루가 캐비어의 트
1979년부터 30년 넘게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서 메
러플 브리오쉬, 알마스 오세트라 캐비어의 감자 블
밀을 재배하는 진정한 의미의 장인이라 할 수 있다.
리니, 성게알과 알마스 골든 캐비어의 콜리플라워
서울신라호텔 식음기획팀 유두현 캡틴은 “대체로
크림’으로 시작해, ‘버섯 크림과 스터링 캐비어를 올
달콤한 장국 맛에 의존하는 한국식 소바와 달리, 다
린 에그 커스터드’ 같은 섬세함이 돋보이는 메뉴는
카하시의 모리소바는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이 일품
물론, ‘바질 토마토 젤리와 페트로시안 로얄 오세트
이다. 메밀 수타 면의 쫄깃한 질감에 집중해보면 더
라 캐비어를 곁들인 캐나다산 바닷가재 세비체’처럼
맛있는 소바를 즐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고객이 주
캐비어의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까지,
문하면 더 파크뷰의 중앙에 마련된 면 요리 전용 오
캐비어의 맛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배려가 곳곳에
픈 키친 ‘누들 스테이션’에서 장인의 손길로 면을 만
녹아 있다.
드는 장면도 볼 수 있다. 가격은 런치 7만5천원, 디
서울신라호텔 식음기획팀 곽승훈 대리는 “전 세계
너 8만원(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문의 2230-3374
다양한 캐비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은 물 론, 각각의 캐비어가 또 다른 식재료와 만나 어떤 풍 부한 맛을 내는지 비교해볼 수 있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이라며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 특별한 한여름 밤의 저녁 식사는 오직 7월 11일에만 맛볼 수 있고, 가격은 70만원(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문의 2230-3369
259 July 2012
duty free Flash
EDITOR LEE AHRAN COOPERATION THE SHILLA DUTY FREE (1688-1110, www.shilladfs.com)
Celebrate your summer with THE SHILLA DUTY FREE offers, armed with richer shopping opportunities.
THE SHILLA DUTY FREE THE BLUE SALE 260 Noblian
신라면세점 더 블루 세일The blue sale진행
누리세요, 신라면세점의 다양한 혜택
시 발급받을 수 있다. 또 해외여행 출국 정보를 입력
신라면세점에서는 더 블루 세일을 7월 12일까지 진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신라면세점은 다양한 이
하면 인터넷점에서 제품 구입 시 현금처럼 사용 가
행한다. 이번 세일은 연중 2회로 진행되는 시즌 오프
벤트를 제공한다.
능한 적립금 3000원과 더불어 서울점・인천공항
세일 중 하나로 프라다, 구찌, 펜디 등 럭셔리 패션
신라면세점 서울점・인천공항점・김포공항점에서
점・김포공항점에서 사용 가능한 2만원 사은권을 증
명품 브랜드에서 태그호이어, 티파니앤코 등 럭셔리
는 구매 금액별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라면
정한다. 한편, 신라면세점 이벤트 페이지(http://
워치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여름
세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300 이상 구매 시 1만
shilladfs.event-page.co.kr/)에서는 신규 광고 론칭
시즌의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부터 가방 등의 액세서
원, $500 이상 구매 시 2만원, $1000 이상 구매 시
을 기념해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동방신기 슈퍼
리까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4만원, $2000 이상 구매 시 8만원 선불카드를 증정
쿠폰팩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 쿠폰은 8월 12일까
이번 세일 기간에 놓치지 말아야 할 이벤트도 마련
하는 것. 또 제휴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배
지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여름 성수기를 포함한 9
되어 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블루 마크가 붙
금액의 선불카드를 증정하니 알뜰 쇼핑족이라면 꼼
월 30일까지 신라면세점 인터넷점을 제외한 전점에
은 ‘Must Buy Item’ 구매 시 신라면세점 전점에서 사
꼼히 체크하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주
서 사용할 수 있다.
용 가능한 선불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럭셔리 워
목해야 할 소식도 있다. 휴대폰 모바일 멤버십 지갑
치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의 아이덴티티가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 월렛에 신라면세점 멤버십
고스란히 드러나는 스포츠 워치 아쿠아 레이서Aqua
카드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제 카드를 소지하지 않
Racer 500m, 토리 버치TORY BURCH의 트렌디한
아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 편리해진 것. 서
감각이 돋보이는 에디 스네이크Eddie Snake 플랫
비스 오픈을 기념해 모바일 신라면세점 사은권 2종
슈즈, 끌로에의 베스트 아이템인 블루 컬러 파라티
(1만원/2만원)과 SK텔레콤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이
Paraty 백, 랑콤의 스팟 에센스 블랑 엑스퍼트 스팟
용(1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메신저인 카카오톡에서
이레이저 듀오 세트,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리미티
도 신라면세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신라면세점을 플
드 에디션으로 발매된 라메르LA MER의 크림 등 다
러스친구 등록하면 할인 및 이벤트 정보 등을 실시
양한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아이템들이 블루 아이템
간으로 알 수 있으며, 플러스친구 서비스 오픈을 기
으로 준비되어 있다.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이하
념해 친구등록 고객에게는 신라면세점 공항점용 선
여 이에 어울리는 블루 아이템도 구입하고, 선불카
불카드 1만원 교환권을 증정한다. 바쁜 일상으로 시
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찬스를 놓치지 말자.
내점 면세 쇼핑이 어렵다면 신라면세점 인터넷점 (www.shilladfs.com)을 방문해보자. 신라면세점에 신규 회원 가입하면 적립금 5000원과 최대 10%까 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실버 카드를 즉
261 July 2012
what’s up MONTBLANC_Patron of Art Edition, Joseph II ‘만년필의 대명사’ 몽블랑MONTBLANC이 역사 속의 위대한 예술 후원자를 기리며 21번째 문화 예술 후원자 펜을 발매한다. 올해의 인물은 모차르트의 조력자였던 신성 로마 제국의 요제프 2세. 이번 에디션은 몽블랑 산의 높이인 4810m와 같은 숫자 로 한정 생산되며, 황제의 예술 후원자로서의 모습과 함께 궁전의 아름다움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펜의 캡과 보디는 황제를 상징하는 십자가와 타원형 방울로 장식된 고급 래커 소재를 사용했다. 컬러는 오스트리아를 상징하는 레드와 화이트를, 거기 에 황실의 화려함을 연상시키는 샴페인 골드 장식을 더했다. 더불어 황제의 문장이 정교하게 음각된 18K 샴페인 골드 펜촉 과 왕관을 모티브로 제작된 에디션의 캡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문의 3485-6627
S.T DUPONT_140th Anniversary Limited Edition Big Five Collection 프랑스 최고급 남성 전문 브랜드 에스티듀퐁S.T DUPONT이 브랜드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빅 파이브 컬렉션Big Five Collection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매력적인 야생 동물로 손꼽히는 동물 5마리를 모티브로 디자인되 었다. 아프리카의 코끼리 가죽으로 만든 시거릿 케이스와 함께 양면에 팔라디움 피니싱 작업을 거친 라이터 5개로 구성된 것 이 특징. 또 양면에 프랑스의 유명한 예술가 프레데리크 크릴이 직접 각 동물의 역동적 아름다움을 새겨 넣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라이터는 에스티듀퐁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베이스로 제작했으며, 라이터마다 50시간 이상의 작업 시간과 장시간 에 걸친 품질과 안정성 테스트를 거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문의 2106-3592
DERERCUNY_White Pleats Ruffle One-piece 유러피언 클래식의 고급스럽고 페미닌한 감성을 추구하는 데레쿠니DERERCUNY가 화이트 플리츠 러플 원피스를 선보인다. 섬세한 아코디언 주름이 잡힌 원피스에 앞 러플 디테일을 더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살린 것이 특징. 여기에 기계로 수놓은 정교한 플리츠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드레이프의 믹스 조합이 신선함을 더한다. 청량한 촉감의 이 원피스를 우아 하게 연출하고 싶을 땐 그레이 컬러 벨트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단색조의 옷에 포인트를 줌과 동 시에 허리를 잡아주어 보다 슬림한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화이트와 네이비 2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슬리브가 있는 디자인으로 전국 데레쿠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7130-2959
SWAROVSKI_Now Pendant 11년 전통의 세계적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에서 오는 7월 22일 세 번째로 맞이하는 ‘스완데이’를 기념해 나우 펜던트 Now Pendant를 새롭게 출시한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어떤 옷에도 손쉽게 믹스 매치할 수 있는 점 이 특징. 거기다 서클 펜던트의 가장자리에 스와로브스키만의 섬세하고도 세련된 감수성을 더한 클리어 크리스털이 촘촘히 세팅되어 은은한 매력을 발산한다. 제품은 2가지 버전으로, 스와로브스키만의 영원한 우아함을 상징하는 심벌 스완Swan과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가 준비되어 있다. 다가오는 스완데이를 맞아 출시한 이번 에디션과 더불어 본사에서 특별히 오스트리아 항공권 및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문의 3444-2144
Berluti_Gaspard: Flap Briefcase 섬세한 이탈리아 장인 정신의 대명사 벨루티Berluti가 올 시즌 야심차게 준비한 가스파드 플랩 브리프케이스를 소개한다. 이 탈리아의 유명 화가가 3차원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기법을 제품에 재현해 클래식한 외관에 세련미를 더했다. 소재는 하우 스의 상징인 최고급 베네치아 가죽. 포켓 2개의 가운데에 위치한 커팅 디테일이 특징이다. 여기에 핸드 스티칭 기법으로 마 무리해 연출했다. 오랫동안 가방과 함께할 메탈 피니싱 디테일은 빈티지한 느낌의 실버 톤으로 마무리해 스타일리시함을 강 조. 안감은 다크 브라운 컬러의 송아지 가죽으로 세련되게 마감했다. 내부는 2칸으로 구성되어 효율적 수납이 가능, 비즈니 스용으로 적합하다. 문의 3446-1895
what’s up LUCIE_Bouquet Collection 일본을 대표하는 오트 쿠튀르 주얼리 루시에가 올 시즌을 맞아 특별한 행운을 선사할 것만 같은 부케 컬렉션을 선보인다. 주 소재는 진귀한 플래티넘. 거기에 세계적 보석 감정 기관이 인증한 1.01캐럿 메인 다이아몬드와 크기가 다른 작은 다이아몬드 7개가 정교하게 세팅되어 눈부신 조화를 이룬다. 행운을 상징하는 7을 모티브로 해 신부의 화사한 부케를 연상시키는 디테 일의 이번 컬렉션은 루시에 주얼리만 내세울 수 있는 걸작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의 특징은 일본의 장인 정신과 결부 된 루시에의 섬세한 디테일이다. 구성은 이어링과 네크리스로, 거기에 국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Korea Limited Edition이라는 점이 이 주얼리를 더 특별하게 한다. 문의 512-6732
BOGNER_2012 London Olympic Support 80여 년 전통의 독일 하이엔드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그너가 2012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는 독일 국가 대표 선수들의 의상을 공식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독일 국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 속에 선수들은 뮌헨에 본사를 둔 보그너가 디자인한 유니 폼을 입고 개막식과 폐막식은 물론, 모든 공식적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보그너의 회장 빌리 보그너Willy Bogner는 브랜드 의 80번째 생일을 맞아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다고 하며, 보그너의 국가 대표 후원에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국내에서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 한해 런던 올림픽을 기념한 선글라스 리미티드 에디션 제 품을 20명에게 한정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544-9150
Dovima_Special Men’s Collection 최근 우리나라에는 여성들 못지않게 외모에 민감하며, 패션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남성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빠질 수 없 는 것이 액세서리. 특히 팔찌는 다소 접하기 쉬운 남성용 주얼리로 각광받는다. 이런 감각적 남성들의 요구에 부응해 하이엔 드 파인 주얼리 도비마Dovima에서 합리적 가격대의 Men’s Collection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14K 골드 버클에 투어말 린 비즈, 라피스라줄리, 산호, 터키석 비즈 등의 원석을 아름답게 세팅한 팔찌 형태의 다양한 주얼리로 출시된다. 또 팔찌 버 클 안에 자신의 이니셜을 새기는 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모든 제품이 수작업으로 생산되므로, 선물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일 주일 전에 예약 주문할 것. 문의 514-5404
theory_Rider Leather Jumper 클린한 미학을 추구하는 브랜드 띠어리theory에서 이번 Pre-fall 시즌에 발맞춰 모던함이 돋보이는 라이더 레더 점퍼Rider Leather Jumper를 선보인다. 이번 점퍼는 스포츠 웨어와 테일러링의 하이브리드에 초점을 맞춰 100% 양가죽을 사용, 시크 한 텍스처감을 부여한 것이 특징. 전형적 소재에 변화를 줌과 동시에 샤프한 컷과 크롭트한 디자인으로 심플한 인상의 레더 점퍼에 띠어리만의 에지함을 더했다. 컬러는 블랙과 회갈색 2가지 제품이며, 다가오는 가을에 이너와 쇼츠 또는 여성스러운 플레어 드레스에 매치한다면 좀 더 모던한 분위기의 캐주얼 & 시크 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문의 544-0065
FENDI KIDS_Grand Opening 지난해 S/S 밀라노 시즌에서 처음 탄생한 펜디 키즈FENDI KIDS가 그해 8월 19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현대백화점 본점에 오픈하며 국내에 입성했다. 펜디 키즈에서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F/W 컬렉션의 유아부터 아동까지 다양한 연령대 의 아동복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 이번 컬렉션은 내추럴하면서도 모던하고, 그러면서도 실용성과 편안함을 놓치지 않은 것이 특징. 거기에 아시아로 수출되는 모든 제품은 동양인 체형에 맞게 제작되어 번거롭게 수선할 걱정 없이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배려심을 엿볼 수 있는 펜디만의 차별성과 노하우로 다양한 로열티 를 활용해 명품 아동복으로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문의 3438-6209
wellness LANCÔME_Visonnaire[LR°2412] New Correcting Polishing Cream & Polishing Pad 랑콤이 출시 1년 만에 유럽의 No.1 세럼으로 자리매김한 ‘비지오네르’의 성원에 힘입어 비지오네르 코렉팅 폴리싱 크림을 선 보인다. 이번 제품은 기존 스킨 코렉터의 [LR°2412]에 피붓결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폴리싱 복합체와 폴리싱 패드의 시너지 효과를 결합해 주름?모공?피붓결을 한꺼번에 개선할 수 있는 만능 크림이다. 또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인증까지 획득한 비지오네르 코렉팅 폴리싱 크림은 만능 성분 [LR°2412]가 피붓결을 재정돈하고 피부 톤을 균일하게 유지해줘 매끄럽고 은은 한 광채의 ‘무결점 피부’를 만들어준다. 여기에 사람 손가락 모양에서 착안한 폴리싱 패드가 피부 순환을 촉진하며 피붓결의 촘촘하고 완벽한 광채를 살려주는 데 도움을 준다. 문의 3497-9829
Dr. Bronner’s_Dr. Bronner’s Magic Summer Event 154년 전통의 천연 유기농 비누 전문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모든 매장에서 전 제품 을 10% 세일하는 ‘닥터 브로너스 매직 서머 이벤트Dr. Bronner’s Magic Summer Event’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7월 한 달 간 진행되며, 닥터 브로너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퓨어 캐스틸 솝을 비롯해 매직 토너와 매직 밤 등의 전 제품을 온?오프라 인 매장에서 10% 할인한다. 요즘과 같이 무더운 날엔 특히 청량감을 주는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과 상큼함을 주는 시트러 스 오렌지 퓨어 캐스틸 솝의 인기가 좋다니 참고할 것. 피지와 땀으로 쉽게 지치는 여름, 부담 없는 가격에 닥터 브로너스의 유기농 비누로 건강도 챙기자. 문의 3414-1109
RADIUS_Radius Putter 심리에 좌우되는 대표적인 멘탈 게임인 골프. 골프의 이런 특성에 주목해 무의식적으로 퍼팅 궤도를 올바르게 수정해주는 신개념 퍼터가 레디우스에서 출시되었다. 각 골퍼는 자신의 퍼팅 스트로크에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퍼터에 달린 힐 쪽 지느러미가 퍼팅을 교정해주고, 스트로크별 토우 쪽의 무게를 다르게 해 교정 효과를 배가시켰다. 구성으로는 진자 운동 스트로크 형태의 퍼팅을 하는 골퍼를 위해 디자인된 ITR(Inside to Release)과 더불어 인사이드로 들어왔다 타깃을 향해 직 선으로 나갈 때를 위해 디자인된 ITS(Inside to Strike), 그리고 직선으로 뺐다가 직선으로 미는 퍼팅 스트로크를 하는 경우를 위해 디자인된 STS(Square to Square)의 3가지 제품이 마련되어 있다. 문의 582-5787
Chaeyul_Korea Traditional Design, Butterfly Arabesque Table 예술과 문화의 접점을 꿈꾸는 명품 공예 브랜드 채율의 7월 리빙 뉴스 주인공은 바로 나비당초문 경상이다. 본디 우리 전통 가옥에서 책상의 용도로 사용되던 경상을 모티브로 그 형태와 기능은 살려내고, 거기에 옻칠을 올려 그 멋을 업그레이드해 완성된 제품이다. 이렇듯 기존의 일반적 옻칠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인 나비당초문 경상에는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세심 함과 정교함이 담겨 있다. 외관은 전통 목제 가구 형태를 취하고, 거기에 은제 칠보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더불어 제품의 색 채적인 면에서는 주칠과 흑칠이 한데 어우러져 현대 주거 공간에서도 손색없는 아름다움과 강인함을 엿볼 수 있게끔 디자인 되었다. 문의 501-5980
VERSACE_Versace Yellow Diamond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글래머러스함, 거기에 스타일리시한 자신감까지 지닌 베르사체 향수가 7월 한 달간 백화점에서 베르사 체 옐로우 다이아몬드 90ml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옐로 다이아몬드의 롤링 향수가 달려 있는 열쇠고리를 증정하 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르사체 옐로 다이아몬드는 생동감이 느껴지는 플로럴 계통의 향수로 톱 노트는 스파클링한 베르가 모트와 다이내믹한 내롤(오렌지 꽃) 사이에 프레시한 배 셔볏과 이탈리아 지중해 연안 지역의 시트런이 녹아 있으며, 베이스 노트는 관능적인 앰버리 우드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의 팔로 샌토우드, 그와 더불어 정제된 머스크가 함께 어우러졌다. 참 고로 증정품인 열쇠고리에는 베르사체의 상징인 메두사가 새겨져 있다. 문의3453-7577
hotstuff ZENITH_Heritage Port Royal 올해 제니스가 주목한 제품은 1920년대부터 최상위층 귀족에게 널리 사랑받은 손목시계 ‘포트 로얄’이다. 1950년~60년대에 하이엔드 타임피스들 속에서 더욱 유명해졌고, 그 후에도 ‘고유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적 디자인’이라는 점 때문에 주목받은 포트 로얄. 제니스는 이 클래식한 타임피스를 브랜드의 유산으로 삼아 그 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지 속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더불어 제니스의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칼리버 2572가 탑재되어 있으며, 형태적으로는 크기 38mm 의 로즈 골드 케이스와 실버 톤 다이어 위에서 핸즈 3개가 움직이고 있으며, 3시 방향에 자리한 날짜 창을 통해 날짜를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2118-6225
OMEGA_TV Campaign of Omega 2012년 런던 올림픽의 공식 키퍼인 오메가에서 브랜드가 지닌 다양한 올림픽 역사와 올림픽의 위대한 순간을 기념하는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 영상에는 영국 7종 경기 선수 제시카 애니스를 비롯해 올림픽 메달 유망주이자 오메가의 홍보 대사인 선 수 여러 명이 등장한다. 또 선수들의 일상생활은 물론,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몇몇 순간을 담은 것이 특징. 더불어 사운 드트랙으로는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런던의 아이코닉한 뮤지션 롤링스톤스의 1981년 히트작 <Start Me Up!>을 리믹스 해 세계 최고의 운동선수들을 위한 완벽한 연주를 선보였다. 또 이번 런던 올림픽은 오메가가 공식 타임키퍼로써 25번째 참 가하는 올림픽이어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문의 511-5797
Chopard_Happy Sport Oval Watch 1976년 다이얼에 자연스레 돌아가는 무빙 다이아몬드를 넣은 시계 ‘Happy Diamond’란 콘셉트는 골든 로즈 오브 바덴-바덴 상을 수상하는 등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이후 쇼파드의 가장 성공적 컬렉션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쇼파드의 시그너처 모델 인 해피 스포츠 오벌 워치에서도 도드라지는데, 깔끔한 다이얼 위의 로마 숫자로 클래식함을 자아내고, 더불어 시그너처 아 이템 무빙 다이아몬드가 돋보이게 해주는 오벌 디자인을 사용했기 때문. 이렇듯 고풍스러운 클래식 무드를 연출하는 해피 스포츠 오벌 워치는 다양한 케이스 사이즈와 더불어 베젤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스타일도 있어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선 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의 6905-3390
TAG Heuer_Carrera Calibre 16 Chronograph Monaco Grand Prix Limited Edition 모터스포츠의 명가 태그호이어가 모나코와 더불어 모터 레이싱의 전설적 신화를 기반으로 한 까레라 컬렉션을 가장 현대적 모터스포츠이자 가장 흥분되는 스포츠인 2012년 모나코 그랑프리2012 Monaco Grand Prix를 기념해 3000pcs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를 기념해 새겨 넣은 베젤과 타키미터 스케일에 모나코 그랑프리와 F1 머신의 바퀴 모양을 본뜬 빈티지한 러버 스트랩이 빼놓을 수 없는 컬렉션의 특징. 또 핸즈와 푸셔에는 레이싱을 상징하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가미했으며, 43mm의 대범한 사이즈의 케이스, 그리고 스크래치를 방지한 사파이어 케이스 백에도 모나코 그랑프리 로고를 새겨 넣었다. 버전은 스틸 브레이슬릿과 러버 스트랩 2가지로 선보인다. 문의 548-6020~1
LONGINES_Lindbergh Hour Angle Watch 론진의 워치메이킹 180년 역사가 깃든 헤리티지 컬렉션의 대표작 ‘린드버그 아워 앵글 워치’가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론진 은 수세기 동안 인간의 한계와 불가능에 도전한 모험가들과 함께해왔다. 그중 손꼽을 수 있는 이는 대서양 논스톱 비행에 성 공한 미국의 조종사 린드버그일 것이다. 그는 1927년 스피릿 오브 세인트루이스호를 타고 대서양 무착륙 단독 비행에 최초 로 성공했다. 33시간 30분의 기록을 함께한 것이 바로 론진이다. 이를 기념해 제작된 빅 사이즈 47.5mm의 다이얼과 독특한 디자인의 크라운은 항공 시계만의 중후한 멋을 부각해준다. 백 커버는 오픈이 가능하며, 백 커버 안쪽에는 린드버그의 비행 을 기념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더 특별하다. 문의 3149-9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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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 Beyond Horizons
EDITOR AHN SANGHO PHOTOGRAPHER JUNG HEUNSUK HAIR & MAKEUP VAIRA(YOONHA, HYEJIN)
Lee Sanghong, president of the Advanced Marine Tech, is the pioneer of the domestic yacht designs. For a long time, he has had one dream. And now, his dreams are coming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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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Noblian
What if what you see is only a part of the whole truth? Artist Kim Jae-bum begins his works from doubts. So he tries to distance himself from something familiar. Check out his solo exhibition, <Familiar AKA Object>.
3OHDVH HODERUDWH RQ WKH WKHPH EHKLQG WKH VROR H[KLELWLRQ )DPLOLDU $.$ 2EMHFW! ,I \RX H[FOXGH \RXU HPRWLRQV \RX FDQ VHH ZKDW \RX FRXOGQÒ&#x2039;W VHH %URDGO\ , DP WDONLQJ DERXW YLROHQFH , ZDQWHG WR WDNH QRWH RI WKH HVVHQFH RI DQ DFFLGHQW WR SLFWXUH LWV DFFLGHQW DQG LQFLGHQW LQ RQH LPDJH :H IDFH D IORZ RI QHZV LWHPV DQG WKH\ MXVW GHOLYHU WKH FLUFXPVWDQFHV $V ZH DUH LPPHUVHG E\ VKRFNLQJ LPDJHV ZH FDQQRW WKLQN RI WKH HVVHQFH RI WKH DFFLGHQWV LWVHOI 6R , SURYLGH WKH UHODWHG FLUFXPVWDQFHV DQG FOXHV VR DV WR KHOS VSHFWDWRUV WR UHFRQVWUXFW WKH LQFLGHQWV WKDW KDSSHQHG :KDW DFFLGHQWV DUH \RX WDONLQJ DERXW" :KHUH GR \RX JHW LGHDV" <RX FDQ KDYH WKH DQVZHUV ZKHQ \RX FRPH WR WKH H[KLELWLRQ , KDQGOHG LPDJHV WKDW DUH IDPLOLDU WR XV IURP WKH VHULDO PXUGHU FDVH E\ WKH NLOOHU &KR 'X VXQ DQG WKH WHUURULVW DWWDFN , XVH QHZV DQG EORJV LQ P\ DUWZRUNV
Reconstruction of Crimes
EDITOR KIM SAEBOM PHOTOGRAPHER JUNG HEUNSUK HAIR & MAKEUP 1st MUSAI(LEE HWA, CHOI SEUNGHEE)
:KDW ZDV WKH PRWLYDWLRQ" 7KH EHJLQQLQJ ZDV WKH 3LHWD SKRWRJUDSK , ZDV DW D EDFNSDFNLQJ WULS DQG DW WKH 6DLQW 3HWHUV &DWKHGUDO , VDZ WKH 3LHWD VFXOSWXUH , PDQDJHG WR WDNH D SKRWRJUDSK DQG ODWHU IRXQG RXW WKDW WKHUH ZDV DQ DFFLGHQW UHJDUGLQJ WKH VFXOSWXUH DV D PHQWDOO\ LOO SDWLHQW DWWDFNHG LW VD\LQJ ´, DP WKH -HVXV &KULVWµ DQG UXLQHG LW KDUG 7KHUH , GHYHORSHG DQ XUJH WR UHFRQVWUXFW WKH VLWXDWLRQ +DYH \RX DOZD\V EHHQ LQWHUHVWHG LQ VRFLDO LVVXHV" <HV ,Ò&#x2039;YH EHHQ OLNH WKDW VLQFH KLJK VFKRRO 7KHUH ZDV WKLV PDJD]LQH WLWOHG ´0DO :RUGV µ ZKLFK ZDV FDWHJRUL]HG DV D OHIWLVW PDJD]LQH 7KHLU QHZVURRP KDG HYHQ EHHQ UDLGHG 7KH PDJD]LQH WROG WKH VWRULHV RI WKH ZRUOG LQ D GLIIHUHQW VW\OH DQG FRQWH[W , IHOW GHFHLYHG ,I \RX ORRN GHHS DQG KDUG LQVLGH WKH VRFLHW\ , WKRXJKW WKHUH PXVW EH VRPHWKLQJ KLGGHQ 3HUKDSV WKDW ZDV WKH EHJLQQLQJ ,V WKHUH DQ\WKLQJ WKDW \RX ZDQW VSHFWDWRUV WR IRFXV" 7KHUH VKRXOG EH DQ\WKLQJ OLNH WKDW ,WÒ&#x2039;V P\ SULQFLSOH WKDW , GRQÒ&#x2039;W LQWHUYHQH ZLWK VSHFWDWRUV ,WÒ&#x2039;V WKHLU IUHHGRP :KHQ , WU\ WR H[SODLQ VRPHWKLQJ ZLWK ZRUGV , GHSULYH WKHP RI WKHLU SHUVSHFWLYH DV REVHUYHUV 3HRSOH VD\ WKH\ ILQG FRQWHPSRUDU\ DUW GLIILFXOW %XW VSHFWDWRUV DOVR VKDUH VRPH VHQVH RI UHVSRQVLELOLW\ $UWLVWV DOVR IHHO DQ[LRXV 7KH\ ZRQGHU LI VSHFWDWRUV PD\ QRW EH DEOH WR XQGHUVWDQG WKHLU DUWZRUNV 6R WKDW LV ZK\ WKH\ SOD\ KLGH DQG VHHN 7KH\ KLGH FOXHV ZLWKLQ WKHLU DUWZRUNV ZLWKLQ WKHLU DUWZRUNV ,W FDQ EH IRXQG DW D SUHIDFH WR WKH H[KLELWLRQ QRWH RU LW FDQ EH IRXQG LQVLGH DQ DUWZRUN , NLQGO\ OLVWHG HYHU\WKLQJ 2I FRXUVH WKHUH DUH KLGGHQ SOHDVXUHV WKDW DUH FRQQHFWHG WR RWKHU DUWZRUNV <RXU DUWZRUNV RIIHU UDWKHU JORRP\ DPELHQFH $Q\ SODQV WR SXUVXH D EULJKWHU VLGH" 7KLV LV QRW VRPHWKLQJ EULJKW EXW , SODQ WR WHOO VWRULHV WKDW DUH FRQWUDU\ WR V\PEROV RU ODQGPDUNV , FDQQRW VKDUH IXUWKHU GHWDLOV EHFDXVH LWÒ&#x2039;V D WRS VHFUHW VPLOH ,QVWHDG ,Ò&#x2039;G EH YHU\ JODG LI \RX FKHFN LW RXW DW WKH H[KLELWLRQ VLWH 267 July 2012
The Unbearable Lightness of Design
EDITOR AHN SANGHO PHOTOGRAPHER JUNG HEUNSUK HAIR & MAKEUP VAIRA(GEEWAN, YOONHA, SEUNGHWA)
Two designers require your attention here, with an exhibition titled “The Design is Not Wrong: The Wicked Design.” They are taking an issue with the so-called good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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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F\FOHG SDSHUV KDYH QR RWKHU FKRLFH EXW WR XVH EUDQG QHZ SURGXFWV RI SDSHUV 7KLV LV QRQVHQVH <RXQJ VWXGHQWV DUH REVHVVHG ZLWK WKLV JRRG GHVLJQ FRQFHSW ZKLFK LV QRWKLQJ EXW IODVK QR FRQWHQWV 7KLV H[KLELWLRQ DSSHDUV WR EH D SUDFWLFDO MRNH RI EDG ER\V DQG JLUOV DJDLQVW WKH HVWDEOLVKHG ZRUOG RI GHVLJQ :KHQ ZH RSHQHG WKH H[KLELWLRQ ZH ZHUH FRQFHUQHG WKDW ZH PLJKW EX\ PLVXQGHUVWDQGLQJ IURP SHRSOH ZKR IRFXV RQO\ RQ LGHDV %XW WKLV ZLFNHG GHVLJQ FRQFHSW RI RXUV LV PRUH WKDQ DQ DSSDUDWXV WKDW IXQFWLRQV WR DWWUDFW VSHFWDWRUV WR WKH DZDUHQHVV RI RXUV ,WÒ&#x2039;V QRW WKH DUWZRUN LWVHOI :H ERUURZHG WKH FRQFHSW RI DQ H[KLELWLRQ VW\OH DQG SOD\HG ZLWK WKH GHVLJQ ODQJXDJH 2I FRXUVH WKHUH DUH VRPH ZLFNHG SDUWV WKDW FDQ EH FDWHJRUL]HG DV PLQRU FULPHV DQG ZH ZDQWHG WR VHHN XQGHUVWDQGLQJ E\ H[SODLQLQJ ZKDW ZH UHDOO\ WKLQN :KDW ZRXOG EH \RXU IXWXUH FDUHHU SDWKV" 'XULQJ WKH SUHS ZRUN IRU WKH H[KLELWLRQ ZH KDG D ZRUNVKRS ZLWK FROOHJH VWXGHQWV EHFDXVH ZH ZDQWHG WR H[SDQG WKLV H[KLELWLRQ WR DQRWKHU OHYHO $IWHU KROGLQJ WKLV H[KLELWLRQ RQH RU WZR WLPHV PRUH ZH ZLVK WR WXUQ LW LQWR D ERRN RI VRPH VRUW :H DLP WR PDNH D ORJLFDO DSSURDFK WR DQ LVVXH RI D GHVLJQHUÒ&#x2039;V DWWLWXGHV
269 July 2012
Corners, Shaped by Three Bookmarks
EDITOR AHN SANGHO PHOTOGRAPHER JUNG HEUNSUK HAIR & MAKEUP JUNO HAIR(YOO HYEONA, KIM SORI)
Corners come together and come apart. Itâ&#x20AC;&#x2122;s like they are standing before some crossroads. And there, Corners had a rendezvous.
&251(56 7KLV LV WKH ZRUG WKDW , UDQ DFURVV IURP D SLHFH RI OHDIOHW IRU D LQGHSHQGHQW ERRNVWRUH FDOOHG <RXU 0LQG $ YDULHW\ RI FRUQHUV ZHUH SULQWHG RQ WKH OHDIOHW LQ D VLON VFUHHQ W\SH 7KH OHDIOHW VDLG WKDW HYHU\WKLQJ LV SRVVLEOH WKHUH IRU LQGHSHQGHQW SXEOLVKLQJ IURP SODQLQJ WR GHVLJQ WR SULQWLQJ 7KLV &RUQHUV LV D GHVLJQ VWXGLR RI WKH WKUHH VRPHWKLQJ GHVLJQHUV " 'DL ZRRQJ .LP (XQ +\H .LP DQG +\R -RRQ -R 7KH\ VXSSRUW DYHUDJH -DFNV DQG -LOOV WR JHW DQ HDVLHU DFFHVV WR SXEOLVKLQJ 7KH\ DUH QRW GRLQJ WKLV DV D FKDULW\ RI FRXUVH %XW WKH\ JRW PH WKLQNLQJ :K\ GR WKH\ ZDQW WR FRPPXQLFDWH ZLWK RWKHUV RQ SDSHU LQ WKLV GLJLWDO DJH ZKHQ SHRSOH FRPPXQLFDWH RQOLQH WKURXJK VPDUWSKRQHV EORJV DQG 616" +RZ GLG WKH WKUHH RI \RX MRLQ HDFK RWKHU" 'DL ZRRQJ :H NQHZ HDFK RWKHU DV FRZRUNHUV DW D JHQHUDO GHVLJQ FRPSDQ\ :H GLGQÒ&#x2039;W ZRUN WKHUH IRU D ORQJ WLPH EXW ZH KDG RQH WKLQJ LQ FRPPRQ WKDW ZH ZDQWHG WR PDNH RXU YRLFHV KHDUG ZLWK RXU RZQ GHVLJQV 7KHUH VKRXOG EH D GLIIHUHQFH EHWZHHQ LQ KRXVH GHVLJQ DQG DQ LQGHSHQGHQW GHVLJQ 7KHQ ZH FDPH DFURVV WKH 5LVR SULQWHU ,Q .RUHD WKLV SULQWHU LV PRVW RI WKH WLPH XVHG WR SULQW ZHHNO\ EXOOHWLQ DW FKXUFKHV ,Q IRUHLJQ FRXQWULHV KRZHYHU WKLV 270 Noblian
SULQWHU LV XVHG PRUH RIWHQ DW GHVLJQ VWXGLRV $QG LW ZDV SHUIHFW IRU WKH SURMHFWV WKDW ZH KDG LQ PLQG 6R ZH FKLSSHG LQ WR EX\ RQH DQG WKLV SULQWHU JRW XV LQWR RQH JURXS 7KHUH LV RQH PRUH 5LVR SULQWHU VWXGLR LQ %XVDQ EXW LQ 6HRXO ZH DUH WKH RQO\ RQ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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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W LV WKH YRLFH WKDW &RUQHUV ZDQWV WR PDNH" 'DL ZRRQJ ,Q KRXVH GHVLJQ SURMHFW VKRXOG WXUQ PHFKDQLFDO EHFDXVH ZH KDYH WR IROORZ WKH LQVWUXFWLRQV E\ RXU FOLHQWV RU DUW GLUHFWRUV %XW ZH GR LW GLIIHUHQWO\ :H GR GLDORJXHV DQG UHVHDUFKHV WR GHYHORS PRUH LGHDV 7KLV LV WKH EDVLF EXW WKLV LV RIWHQ LJQRUHG E\ WKH FXUUHQW ZRUNLQJ HQYLURQPHQW
:KDW DUH WKH PHPRUDEOH RXWFRPHV" (XQ +\H 7KHUH ZDV WKLV HUR ]LQH! SXEOLFDWLRQ ZKLFK , PDGH RQ DQ LUUHJXODU EDVLV 0\ IULHQG LV D SDLQWHU VSHFLDOL]LQJ LQ ZRUNV WKDW KDYH D UDWKHU VH[XDOO\ SURYRFDWLYH WRXFK ,Ò&#x2039;P QRW VD\LQJ WKH\ DUH VH[XDO 7KH\ DUH DUWLVWLF $QG WKLV SDLQWHU IULHQG DVNHG PH WR SXEOLVK D ERRN ZLWK D FROOHFWLRQ RI OLNH PLQGHG DUWLVWV ,W ZDV D ILUVW VR , PDGH ORWV RI PLVWDNHV EXW , FRXOG DFFXPXODWH ORWV RI H[SHULHQFHV ,W GLG QRW HQG DV D RQH WLPH HYHQW :H NHHS :K\ &RUQHUV" SXEOLVKLQJ ZLWK WKH VDPH WKHPH :H DUH DERXW WR SXEOLVK WKH WKLUG 'DL ZRRQJ :H GLGQÒ&#x2039;W WKLQN ´&RUQHUµ IURP WKH ILUVW VWHS :H MXVW SXEOLFDWLRQ RI LWV NLQG ZDQWHG WR PDNH VRPHWKLQJ WKHPHG DURXQG D FRUQHU 7KHUH DUH 'DL ZRRQJ , DP DWWDFKHG WR D SRVWHU ZRUN QRW D ERRN ,W ZDV D FRUQHUV HYHU\ZKHUH DQG LWÒ&#x2039;V VRPHWKLQJ IDPLOLDU WR DOO XV RI 3OXV WKHUH DUH PRUH \RXQJ SHRSOH ZKR DUH LQGHSHQGHQWO\ PLQGHG DQG SRVWHU IRU WKH H[KLELWLRQ E\ WKLV DUWLVW QDPHG 6WHIDQ 0DU[ ZKRÒ&#x2039;V LQGHSHQGHQW FXOWXUH FHPHQWHG LWV VWDWXV 6R ZH ZDQWHG WR PDNH D IDPRXV IRU LOOXVWUDWLRQ ZRUNV +LV DUWZRUNV PDLQO\ XVH D SDUWLFXODU FRUQHU IRU RXUVHOYHV 6R HDFK DQG HYHU\ RQH RI XV DJUHHG WR PDNH W\SH RI 5LVR SULQWLQJ $QG WKH\ IDLOHG WR GR LW LQ *HUPDQ\ WR WKH\ WRRN LW WR .RUHD DQG ZH KDSSHQHG WR EH RQH RI WKH IHZ SHRSOH ZKR WKUHH FRUQHUV RI RXU RZQ DQG WR PDNH SURMHFWV IRU ERRNV RU GLG WKDW NLQG RI SULQWLQJ , ZDV QRW YHU\ IDPLOLDU ZLWK WKDW SDUWLFXODU RWKHUV SULQWLQJ VW\OH EXW , WULHG P\ EHVW DQG KDG WKH EHVW SRVVLEOH :KDW ZDV WKH PRWLYDWLRQ WR EH GUDZQ WR LQGHSHQGHQW SXEOLFDWLRQ" RXWFRPH +\R -RRQ 7KH EHJLQQLQJ ZDV LQ WKH VDPH FRQWH[W ZKHUH ZH ,V WKHUH D ERRN WKDW \RX JX\V DUH SODQQLQJ WR SXEOLVK" VWDUWHG &RUQHUV 7KH QXPEHU RI SHRSOH ZKR ZDQW WR SXEOLVK WKHLU +\R -RRQ (YHU VLQFH ZH FUHDWHG &RUQHUV ZH KDG DQ LGHD WR RZQ ERRNV RU LQGHSHQGHQW PDJD]LQHV KDV EHHQ RQ WKH ULVH EXW SXEOLVK D ERRN ZLWK D FROOHFWLRQ RI ILUVW ELUWKGD\ SDUWLHV RI .RUHD WKH HQYLURQPHQW WR GR VR ZDV VWLOO QRW IXOO\ HVWDEOLVKHG 7KDWÒ&#x2039;V :H SODQ WR PDNH D FKURQRORJLFDO DUFKLYH IURP WKH V WR WKH EHFDXVH WKH ORFDO SXEOLFDWLRQ PDUNHW IXQFWLRQV DV D ELJ V\VWHP VW FHQWXU\ DQG LW ZRXOG UHSUHVHQW WKH WUDQVIRUPDWLRQV RI .RUHDQ 5HFHQWO\ WKH SULQWLQJ PDUNHW VKUDQN VR LWÒ&#x2039;V QRW VR KDUG WR JHW D FXOWXUH 6R ZH ILUVW FROOHFWHG SKRWRJUDSKV IURP IULHQGV DQG ZH ZLOO FRPSDQ\ WR GR VPDOO VFDOH SULQWLQJ SURMHFW LQ &KXQJPXUR %XW FROOHFW PRUH LQ WKLV FRPLQJ ZLQWHU DQG ZH SODQ WR SXEOLVK WKH ERRN WKHUHÒ&#x2039;V VWLOO WRR VPDOO D FKRLFH LQ TXDOLWLHV RI SDSHUV RU LQ SULQWLQJ DURXQG WKH ILUVW DQQLYHUVDU\ RI WKH VWXGLR VW\OHV :H GRQÒ&#x2039;WÒ&#x2039; JHW WR FKRRVH :H DUH JLYHQ MXVW D IHZ RSWLRQV 7KDWÒ&#x2039;V LW 6R ZH ZDQWHG WR PDNH DQ HQYLURQPHQW IRU SHRSOH WR PRUH HDVLO\ GR WKH LQGHSHQGHQW SXEOLVKLQJ ,WÒ&#x2039;V WKH VDPH ZLWK :KDW DUH \RXU IXWXUH JRDOV" GHVLJQ +\R -RRQ ,I , DP JLYHQ DQ RSSRUWXQLW\ ,Ò&#x2039;G OLNH WR FUHDWH D VSDFH ZKHUH SHRSOH FDQ KDYH D KDQGV RQ H[SHULHQFH RI VLON VFUHHQ WRXFK WKH FRORUV PDNH GLUHFW FRPPXQLFDWLRQV DQG GR ZRUNVKRSV :KDW DUH \RXU LQGLYLGXDO DUWZRUNV OLNH" ZLWK WKHLU RZQ ERGLHV WKDW LV (XQ +\H , KDYH SXEOLVKHG ´%HUOLQ µ ZKLFK LV D FROOHFWLRQ RI 'DL ZRRQJ 6DPH KHUH ,Ò&#x2039;G OLNH WR GR DQ DQDORJXH NLQG RI ZRUN SKRWRJUDSKV WKDW , WRRN LQ %HUOLQ +\R -RRQ , KDYH ´7XHVGD\ 0D\ WK µ ZKLFK LV D FROOHFWLRQ DZD\ IURP D YLUWXDO FRPSXWHU FUHDWHG VSDFH ,Ò&#x2039;G OLNH WR XVH P\ ERG\ GR SDLQWLQJV DQG PHHW SHRSOH RI SKRWRJUDSKV WDNHQ E\ GLVSRVDEOH FDPHUDV DQG MRXUQDOV E\ IHOORZ VROGLHUV ZKHQ , ZDV GRLQJ P\ PDQGDWRU\ PLOLWDU\ VHUYLFH ,Ò&#x2039;P QRW VD\LQJ WKH\ DUH PDVWHUSLHFHV ,WÒ&#x2039;V MXVW D FROOHFWLRQ RI PHPRLUV IURP PLOLWDU\ ODXJK $W D IUHH WLPH , XVHG WR GUDZ SDLQWLQJV WR NLOO WLPH DQG WKHQ , VDZ VRPH SHRSOH ZKR ZHUH NHHSLQJ GLDU\ 2XW RI WKH DUP\ WKH\ ZRXOG EH WKH ODVW WR NHHS MRXUQDOV 6R , EHFDPH FXULRXV ZKDW WKH\ DUH ZULWLQJ 6R , JRW WKH XUJH WR FROOHFW WKHP DQG WXUQ WKHP LQWR DQ DUWZRUN :KDW GR \RX VD\ DUH WKH FKDUPV RI LQGHSHQGHQW PDJD]LQHV" +\R -RRQ ,WÒ&#x2039;V PRUH RI D ERRN WKDQ D PDJD]LQH 7KHUH DUH QR IL[HG IUDPHZRUNV DQG LWÒ&#x2039;V DSSURDFKDEOH E\ HYHU\RQH %XW WKLV FDQ DOVR 271 July 2012
Repeat. Pause. Play
EDITOR AHN SANGHO PHOTOGRAPHER JUNG HEUNSUK HAIR & MAKEUP ihee hair & makeup (HYOJEUNG, KIM SOOMIN) maquillee(HONG MIYOUN)
Corners come together and come apart. Itâ&#x20AC;&#x2122;s like they are standing before some crossroads. And there, Corners had a rendezv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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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oscope
Aquarius
Taurus
Leo
Scorpio
1.20~2.18
4.20~5.20
7.23~8.22
10.24~11.22
물병자리
황소자리
사자자리
전갈자리
원하는 것이 있다면 이루어지기 쉬운
열정적 사랑을 할 수 있는 달.
심호흡이 필요한 때. 직장에서 또는
뜻밖의 행운이 기대되는 달. 복권이
달이다. 강하게 바라는 마음은 행운을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거나 아직 별
가정에서 몇 가지 사소한 일로 위기를
당첨되거나 경품을 타게 되거나 하는
불러들여 원하는 것을 얻게 해줄 것이다.
진전이 없는 연애에 지쳐버린 당신에게
맞게 될 당신. 이 때문에 지쳐버릴 수도
일이 생길 것이니 기대해도 좋다. 투자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 있는 태도를 잃지
인연의 끈을 확실히 연결해주는 계기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위험하니 당분간 삼가자. 싱글인
말고 당당하게 행동하자.
생긴다. 그러니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해결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람에게는 멋진 인연이 기다리고 있다.
표현하고 적극적 태도를 보여라.
Pisces
Gemini
Virgo
Sagittarius
2.19~3.20
5.21~6.22
8.23~9.22
11.23~12.21
물고기자리
쌍둥이자리
처녀자리
사수자리
무슨 일을 하든 크고 작은 장애물이
이달 중순부터 당신의 운은 상승한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부족할 때는 될
적극적 변신이 필요한 달이다. 외적인
생기는 달. 그렇다고 여기서 좌절하고
당신의 이상이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한
일도 안 되는 법. 당신의 소극적 자세는
것뿐 아니라, 일의 태도도 바꾸어야 할
포기한다면 지금까지 해온 일이 모두
사람들에게서 벗어나 당신을 진심으로
좋은 운을 타고 들어온 행운까지
때. 눈앞의 이익에 연연해하지 않고
엉망이 될 것. 차분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해해주는 친구에게 둘러싸여 평소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다. 어떤 일이든
자신의 신념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
이겨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벼운
생각해온 일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적극적 마음으로 임할 것. 윗사람에게
주변의 덕망도 얻고 행운도 가져다줄
조언을 구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것이다.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있을 것이다.
Aries
Cancer
Libra
Capricorn
3.21~4.19
6.23~7.22
9.23~10.23
12.22~1.19
양자리
게자리
천칭자리
염소자리
원하는 바의 진행이 더디니 지치기 쉽다.
금전운이 좋은 달. 부동산이나 주식에
당신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는 한 달.
사고가 생길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자.
그러나 꾸준히 노력한다면 어떤 일이든
투자하고 있다면 목돈을 거머쥐게 될 것.
어디서나 당신을 칭찬하는 소리를 들을
여행이나 출장 등도 멀리하는 것이 좋다.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니 자신을 믿고
그러나 지출하는 돈도 많으니 꼼꼼하고
수 있을 것이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또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병원에
최선을 다하자. 또 가족, 친지 간에
계획성 있는 소비를 하는 것이 좋다.
숙이는 법. 이럴 때일수록 겸손한 자세를
가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다툼이 일어나기 쉬운 달이니 조심한다.
건강 상태는 그리 좋지 않으니 호흡기
유지하면서 주위를 돌보는 것이 좋다.
이 때문에 마음까지 불안해지기 쉽다.
질환이나 계절성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