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26, 2020 <제451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기성용, 마요르카 입단 확정 계약 기간은 올해 6월 말까지
기성용
국가대표‘캡틴’출 신 미드필더 기성용(31) 의 새 둥지가 스페인 프 로축구 1부리그인 프리 메라리가(라리가) 클럽 RCD 마요르카로 결정 됐다.
마요르카 구단은 25 일 공식 홈페이지와 소 셜 미디어를 통해 기성 용을 영입했다고 발표 했다.
<B2면에 계속>
2020년 2월 26일 수요일
B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WEDNESDAY, FEBRUARY 26, 2020
기성용, 스페인 마요르카 입단 확정 한국인‘7호’라리가 진출… 6월 말까지 계약
훈련 시작한 기성용
“라리가 잔류가 우선” 마요르카서 몸만들기 들어간 기성용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 가(라리가) 마요르카에 새 둥지 를 튼 기성용(31)이 팀에 합류하 자마자 실전 투입을 위한 담금질 에 돌입했다. 마요르카는 기성용의 영입을 알린 25일(현지시간) 그가 그라운 드에서 달리고 공을 다루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공식 소셜 미디 어에 실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 슬과 결별한 뒤 추진한 K리그 복 귀가 불발되자 스페인과 카타르, 미국프로축구(MLS)의 여러 팀 과 협상한 기성용은 마요르카와 6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팀이 라리가에 잔류하 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다 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내리라 고 확신한다” 고 강조했다. 뉴캐슬에서 프리미어리그 3경 기 등 이번 시즌 총 4경기밖에 뛰 지 못한 만큼 실전 감각을 살리는 게 기성용의 과제다. 마지막 실전 은 1월 초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 경기였다. 기성용은“팀의 경기를 좀 봤 는데, 선수들이 라리가에 남을 만 한 기량을 충분히 갖춘 것 같더 라” 면서“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등번호 10번 달고 훈련 시작 “구보 재능있는 선수, 같이 팀에 기여하겠다” 월 말까지 계약하며 입단을 확정 했다.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누 만시아)와 이호진(라싱 산탄데 르), 박주영(셀타 비고), 김영규 (알메리아), 이강인(발렌시아), 백승호(지로나)에 이어 7번째로 라리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 라리가 25경기를 치 른 현재 승점 22로 20개 팀 중 강 등권인 18위에 머문 마요르카는 생존을 위한 전력 보강으로 기성 용을 택했다. 등 번호‘10번’ 을 단 기성용은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 서“마요르카에서 뛰게 된 것, 특 히 스페인에서 뛰게 돼 큰 영광이 다.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무대” 라며“최고의 선수들과 경기하는 게 기다려진다. 꿈을 이룬 기분”
끌어 올려 팀이 살아남는 데 도움 이 되겠다” 고 다짐했다. 마요르카에는 레알 마드리드 에서 임대된 일본의 19세 기대주 구보 다케후사도 뛰고 있다. 기성용은“구보는 재능있는 선수다. 일본 팬들도 경기를 지켜 본다” 면서“같이 팀에 기여해서 한국과 일본의 많은 팬이 우리를 응원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고 말했다. 시즌 종료까지 사실상‘3개월 단기 계약’ 으로 합류했으나 마요 르카가 기성용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입단을 발표하자마자 훈련 사진과 기성용이 구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동료들과 인사하는 모 습, 소감이 담긴 영상을 올리는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한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B1면에서 계속> 계약 기간은 올해 6월 말까지 로, 기성용은 마요르카에서 20192020시즌 잔여 일정을 치르게 됐 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뉴 캐슬과 지난달 말 결별한 기성용 은 K리그 복귀를 우선 염두에 두 고 프로 데뷔 팀인 FC서울, K리 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 협상했으나 접점을 찾지 못해 다 시 해외로 눈을 돌려 새 팀을 물 색해왔다. 스페인과 카타르, 미국프로축 구(MLS)의 여러 팀과 협상한 끝 에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06년 FC 서울에서 프로 데 뷔한 기성용은 2009년 스코틀랜 드 셀틱에 입단하며 유럽에 진출 했다. 2012년부터는 프리미어리 그의 스완지시티에서 뛰었고, 2013∼2014시즌에는 선덜랜드로 임대됐다. 2018년 6월 입단한 뉴캐슬에서 는 지난달까지 뛰었다. 그가 라리가에 데뷔하면 이천 수(레알 소시에다드·누만시아), 이호진(라싱 산탄데르), 박주영 (셀타 비고), 김영규(알메리아), 이강인(발렌시아), 백승호(지로 나)에 이어 7번째 한국인 선수가 된다. 일본의 19세 기대주 구보 다케 후사 등이 뛰는 마요르카는 이번 시즌 라리가 25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22로 20개 팀 중 18위에 머물 러 있다.
마요르카 입단한 기성용 [구단 홈페이지 캡처]
마요르카, 한국어·’기생충 패러디’로 환영 하위 3개 팀이 다음 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되는 만큼 강등권 탈 출이 급선무다. 16위 에이바르, 17위 셀타비고 (이상 승점 24)와는 아직 격차가 크지 않다. 마요르카 구단은“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스코틀랜드 셀틱에서는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며 기대감 을 드러냈다. 또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까 지 세 차례 월드컵에 출전하고 국
가대표팀 주장을 지낸 이력, 2012 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 등 대표팀 경력도 자세하게 소개했 다. 구단은 트위터‘새로운 이적 생을 소개합니다’ ,‘환영합니다’ 등 한국어 인사로 환영했고, 인스 타그램에 올린 소개 영상 초반에 는 기성용 사진 중 눈 부분을 가 려 영화‘기생충’포스터를 패러 디해 한국 출신임을 부각하기도 했다. 마요르카는 다음 달 2일 헤타 페와 홈 경기를 앞두고 있으나 기
성용이 이 경기를 통해 스페인 무 대에 데뷔할지는 불투명하다. 그는 입단 협상 마무리를 위해 스페인으로 떠난 지난 21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났을 때“바로 경기에 뛸 수는 없겠지 만, 팀과 훈련하며 몸을 끌어올리 겠다” 라고 설명한 바 있다. 마요르카는 다음 달 15일 FC 바르셀로나, 4월 13일 레알 마드 리드와 경기를 펼친다. 이강인이 뛰는 발렌시아와는 이미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붙어 잔여 일정에는 맞대결이 없다.
뮌헨, 첼시 3-0 완파 UCL 8강‘성큼’… 레반도프스키‘원맨쇼’ 독일 프로축구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첼시(잉글랜드)를 완파하 고 2019-2020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문턱 에 섰다. 뮌헨은 25일 영국 런던의 스탬 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대회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린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특급 활약을 앞세워 첼시에 3-0 으로 이겼다. 내달 19일 홈 2차전을 남겨둔 뮌헨은 8강 진출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레반도프스키와 이번 대회에 서 잉글랜드 팀에 유독 강한 모습 을 보여주고 있는 냐브리가 뮌헨 에 승리를 안겼다. 냐브리는 전반 6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2:1 패스에 이은 골지역 정면에서의 오른발 슈팅 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3분 뒤에는 레반도프스키가 왼쪽에서 찔러준 침투 패스를 냐 브리가 골지역 왼쪽에서 왼발 땅
쐐기골에 2도움까지… 홀란드 제치고 11골 득점 선두 바르셀로나, 나폴리 원정서 1-1 무승부
주먹 불끈 쥔 레반도프스키(맨 왼쪽).
볼 슈팅으로 연결해 2-0을 만들 었다. 냐브리는 이번 대회에서 넣은 6골 전부를 토트넘과 첼시, 잉글
랜드 팀들을 상대로 기록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직접 쐐기골 까지 해결했다. 후반 31분 알폰소 데이비스의 왼쪽 돌파에 이은 크
로스에 문전으로 쇄도하던 레반 도프스키가 발을 갖다 대 뮌헨의 승리를 매조졌다. 대회 11번째 골을 넣은 레반도 프스키는 10골을 기록 중인 신예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를 제치 고 득점 선두로 뛰어올랐다. 바르셀로나는 이탈리아 나폴 리의 산파올로에서 열린 나폴리 와의 16강 원정 1차전에서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동점골로 1-1로 비 겼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0분 드리 스 메르턴스에게 중거리 골로 선 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2분 넬슨 세메도의 침투에 이은 그리에즈 만의 문전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 으로 돌렸다. 나폴리는 2011-2012시즌 이후 한 번도(3무 5패)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경기에서 이겨 본 적이 없다. 두 팀의 2차전은 내달 19일 바 르셀로나 홈인 캄노우에서 열린 다.
스포츠
2020년 2월 26일(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김광현 1360만달러 이익” “추신수 1380만달러 손해”美 매체 분석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추신 수(38,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 내 가치 평가에서 상반된 결과를 얻 었다.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25 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별로 오 버페이 선수 5명, 언더페이 선수 5 명을 꼽아서 소개했다. 김광현은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고, 추신수 는 워스트5에 자리했다. 가치 평가 방법은 통계사이트 팬그래프가 계산한 2020년 선수 별 WAR에 800만 달러를 곱하고, 2020년 연봉을 빼서 순이익을 계 산한다. 팬그래프는 지난해 1.0 WAR당 가치가 약 800만 달러라 고 밝혔다. 수식으로 정리하면 ‘(2020년 WAR*8)-2020년 연봉= 순이익’ 이다. 결과값이 +가 나오 면 이익(언더페이), -가 나오면 손해(오버페이)다. 김광현은 계산 결과 +1360만 달러가 나왔다. 잭 플래허티 (+3700만 달러), 폴 데용(+2630만 달러)에 이어 팀 내에서 3위였다. 매체는‘KBO리그에서 12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배지환
피츠버그 배지환, 2루타 작렬 MLB 시범경기 첫 안타… 추신수·최지만은 결장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을 뛴 베테랑 김광현은 올해 세인 트루이스와 2년 800만 달러 계약 을 맺었다. 지난해 성적은 190⅓ 이닝, 평균자책점 2.51, 180탈삼진 이었다. 타자 친화적인 리그에서 낸 결과다. 김광현은 마이클 와카 의 빈자리를 채우면서 플래허티, 다코타 허드슨, 아담 웨인라이트
와 함께 선발로 나설 것’ 이라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1380만 달러로 팀 내에서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워스트 2위를 차지한 포수 제프 마티스(-700만 달러)의 약 2배값 이다. 매체는‘추신수는 여전히 공
격에서는 꾸준하다. 지난해 타율 0.265/ 출루율 0.371/ 장타율 0.455, 93득점을 기록했다. 텍사스에서 뛴 지난 6시즌 OPS+는 109다. 하 지만 38살인 그는 수비로는 보여 준 게 없어 지난해 1.6 WAR에 그 쳤다. 계약 마지막해인 올해 연봉 은 2100만 달러’ 라고 밝혔다.
‘양키스 마이너 6년차’박효준“트리플A 갈림길, 이제 잘 할 때 됐다” “마실 것 좀 드릴까요?” 뉴욕 양키스 마이너리그 내야 수 박효준(24)이 원정 더그아웃에 찾아온 한국 기자들을 향해 친절 을 베풀었다. 그리고 나선 마지막 배팅 훈련만 치고 오겠다며 양해 를 구했다. 25일 토론토-양키스의 시범경 기가 열린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 든의 TD볼파크에 낯선 한국인이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나타났다. 마이너리거 박효준이었다. 류현 진(33·토론토)을 보기 위해 왔던 한국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켰 다. 한국 야구 팬들에게는 최근 안지현(23) 치어리더와 열애설이 나며 더 유명해졌다. 이에 대한 질문에 박효준은 웃으며 언급을 피했다. 야탑고 출신인 박효준은 김하 성(25·키움)의 고교 1년 후배다. 당시 고교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 았던 박효준은 2014년 계약금 116 만 달러(약 14억원)를 받는 준수 한 조건으로 양키스와 계약을 맺 었다. 박효준은 양키스 입단 직후 많 은 관심을 모았다. 첫 시즌부터 구단 유망주 가운데 전체 14위라 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루키리그
했다고 해서 스피드를 완전히 버 린 것은 아니다. 스피드를 유지하 며 파워까지 더하고 싶었다” 고설 명했다. 이어“매우 중요한 시즌인 것 을 알고 있다. 아직 어디서 뛸지 언질받은 것은 없다. 하지만 트리 플A에서 시작한다면 더 좋을 것 이다. 항상 시즌 초중반까지는 좋 다가 후반에 떨어졌었다. 시즌이 흐를수록 살도 빠졌고 상대에 약 점이 노출되는 것도 있었다. 조금 더 꾸준해지고 체력적으로 보완 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이 제는 잘 할 때가 됐다” 는 각오를 밝혔다. 26일 토론토전을 앞두고 훈련을 마친 박효준.
부터 싱글A, 더블A까지 차근차 근 단계를 밟아 올라갔다. 지난해 박효준은 더블A 113경기에 나서 타율 0.272, 3홈런 41타점, 출루율 0.363의 기록을 남겼다. 또 5시즌 동안 마이너리그 통산 107도루를 했을 정도로 빠른 발을 자랑했다. 이제 박효준은 어느새 미국에 서 6번째 시즌을 맡는다. 메이저 리그 초청 선수는 아니지만 시범 경기도 교체선수로 벌써 3시즌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유망 주’배지환이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배지환은 25일 플로리다주 브 레이든턴 레콤 파크에서 열린 2020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맞대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 했다. 6회 제이크 엘모어의 대수비 로 출전한 배지환은 7회초 1사 1 루의 찬스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 어서 2루타를 때려내며 첫 안타를 뽑아냈다. 배지환의 안타로 피츠 버그는 1사 2, 3루의 득점권 찬스 를 잡았지만, 후속타의 불발로 득 점과 이어지지는 않았다.
MLB, 2021 WBC 개최국 발표… 한국은 빠져 2021년 열리는 제5회 월드베이 스볼클래식(WBC)의 일정과 장 소가 확정됐다. 2017년 1라운드를 개최했던 대한민국은 이번에 개 최지에서 빠졌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월 25일 2021년 WBC의 일정을 발표했다. 5회 WBC는 2021년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20개국이 참가할 예정 이다. 앞서 2017년 고척 스카이돔에
‘KBO MVP 출신’테임즈, 워싱턴 이적 후 첫 안타 따라다니고 있다. 이날 훈련을 모 두 마친 뒤 만난 박효준은“이런 기회를 통해 보면서 느끼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다” 고 웃었다. 이번 시즌은 박효준에게 매우 중요하다. 더블A와 트리플A의 갈림길에 섰기 때문이다. 박효준 은 지난 시즌보다 몸무게를 8~9kg을 찌우며 철저하게 올해를 준비했다. 실제로 보니 왜소한 몸 이 아니었다. 박효준은“벌크업을
9회말에도 다시 한번 타석에 들어섰으나, 삼진으로 물러났고, 피츠버그는 2-6으로 패했다. 배지환은 지난해 로우 싱글A 에서 86경기에 나서 106안타 38타 점 69득점 타율 0.323을 기록하며 사우스 애틀래틱 리그에서 타격 왕에 올랐고‘MLB.com’ 에서 선 정한 2루수 유망주 TOP 10에서 9 위에 랭크됐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은 휴식을 받아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으며,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 수는 옆구리 근육 긴장으로 결장 했다. 뉴욕 양키스 박효준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대수비
‘KBO리그 최우수선수’출신 대 선발 오스틴 곰버를 공략해 좌 의 에릭 테임즈(34)가 미국프로야 익수 쪽 인정 2루타를 쳤다. 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 23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 셔널스 이적 후 첫 안타를 쳤다. 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테 테임즈는 25일 플로리다주 주 임즈는 두 번째 경기 첫 타석에서 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적 후 첫 안타’ 를 신고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메이 테임즈는 2회 우익수 뜬공으 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 타자 1루 로 물러났고, 2회 말 수비 때 제이 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컵 윌슨과 교체됐다. 기록했다. 올해 시범경기 성적은 5타수 1 테임즈는 1회 첫 타석에서 상 안타다.
서 WBC 1라운드를 열었던 대한 민국은 이번 개최지에서 빠졌다. 사무국은 아시아에서 열리는 1라 운드 경기가 대만의 타오위안 국 제야구장과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될 예 정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체이스 필드와 말린스 파크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8강전은 도쿄돔과 말린스 파 크에서 나눠 진행한다. 말린스 파 크는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열리 는‘호스트 구장’역할도 맡게 된 다. 1회 WBC에서는 펫코 파크가 이 역할을 수행했고 이후 다저스 타디움(2009, 2017)과 오라클 파크 (2013)가 호스트 구장이 됐다. 한편 4회 대회까지 16개국이었 던 참가국이 20개로 늘어나면서 진행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지 난 대회에 참가한 16개 나라가 모 두 1라운드에 진출하고 그 외 국 가 중 4개 팀이 추가로 진출한다. 이 20개국이 5개 국가씩 4조로 나 눠 경기를 진행한다.
B4
WEDNESDAY, FEBRUARY 26, 2020
지구촌화제
2020년 2월 26일(수요일)
코로나19 앞에 장사 없다 日스모협회 대회 취소 등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일본 국기(國技) 스모도 대회 취소 가 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NHK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스모협회 간부는 다음 달 8 일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첫 경 기가 예정된 스모대회‘하루바 쇼’ (春場所)를 준비하고 있다면 서도“협회의 선택지로는 무(無) 관객 개최, 혼바쇼(本場所) 취소, 개최의 3가지다. 경기장 사정 등 관계로 인해 연기는 불가능하다” 고 말했다. 혼바쇼는 일본스모협회가 1· 3·5·7·9·11월에 도쿄·오사 카·도쿄·나고야·도쿄·후쿠 오카에서 각각 개최하는 공식 대 회를 말한다. 이 간부는“개최 직전에 최종
23일 오후 일본 오사카(大阪)시에 있는 신(新)오사카역 인근에서 스모 선수인 리키시(力 士)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하고 있다.
판단을 할 수는 없으므로 판단할 시한을 결정해야 한다” 고 덧붙였 다. 스모협회는 25일 저녁부터
오사카시에서 간부들이 모인 가 운데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 한다.
영국, 5월부터 거부 의사 없는 모든 국민 장기기증 추진 오는 5월부터 영국 잉글랜드 지역에서 장기 기증‘옵트-아웃’ (opt-out) 방식이 도입된다. ‘옵트 아웃’방식은 거부 의사 를 밝히지 않은 모든 국민을 장기 기증 대상자로 분류하는 것이다. 반면‘옵트-인’ (opt-in) 방식 아래에서는 생전에 기증 의사를 밝힌 이들만 장기 기증이 가능하 다. 25일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영 국 정부는 오는 5월 20일부터‘옵
지난해 법 통과…의회 승인 시 5월 20일부터 새 시스템 적용 트-아웃’ 을 뼈대로 하는 새 장기 기증 방식을 적용키로 하고 의회 에 승인을 요청했다. 영국 의회는 지난해 일명‘맥 스와 키라 법’ (Max and Keira’ s law)으로 불리는 관련 법률을 통 과시켰다. 아홉살이었던 맥스 존슨은 교 통사고로 사망한 동갑내기인 키 라 볼로부터 2017년 심장을 이식 받았다. 이후 맥스와 가족은 장기 기증 ‘옵트 아웃’캠페인을 벌여왔고, 이는 입법으로 이어졌다.
정부가 입법 계획을 발표했을 때 맥스 가족은 법안에 키라의 이 름을 넣어줄 것을 요청했다. 맷 핸콕 보건부 장관은“너무 많은 이들이 장기 기증을 기다리 다가 목숨을 잃는다” 면서“장기 기증률을 높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확고한 의지가 있다” 고 말했다. 핸콕 장관은“새로운 법과 함 께 우리가 취하려는 조치가 자랑 스럽다” 면서“앞으로 장기 기증 이 더 쉬워지고 더 많은 이들에게 가능해지면서 매년 수백명의 생
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 이 라고 밝혔다. 현재 잉글랜드 지역에서만 5 천200여명이 장기 기증을 기다리 고 있다. 영국 정부는 새 법률 시행으로 인해 오는 2023년까지 연간 700건 의 장기 이식이 추가로 가능할 것 으로 내다봤다. 앞서 웨일스 지역에서는 2015 년 12월부터 장기 기증‘옵트 아 웃’시스템이 적용됐고, 이후 장 기 기증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 났다.
고래 길 잃고 해변 쓸려오는 것은 태양 폭풍 영향 고래가 길을 잃고 해변에 밀려 오는 것은 태양 폭풍이 고래의 자 기장 감지 능력을 무력화하기 때 문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 왔다. 고에너지 하전 입자를 쏟아내 는 태양 폭풍이 통신위성 장애나 정전을 넘어 지구 자기장을 이용 해 방향을 찾고 위치를 확인하며 연간 1만㎞가 넘는 장거리 여행 을 하는 고래의 자기 수용체까지 교란한다는 것이다. 생물·의학분야 학술지를 발 간해온‘셀프레스’ (Cell Press)에 따르면 듀크대학 생물학 박사과 정 연구원 제시 그레인저가 이끄 는 연구팀은 태양 흑점이 많을 때 고래가 길을 잃고 뭍에 갇히는 사 례가 많은 점을 통해 이런 결론을
길 잃고 샌프란시스코만 해변으로 올라와 죽은 13살짜리 귀신고래
데, RF 잡음이 심한 날에 고래가 길을 잃는 사례가 평일의 4.3배에 달했다. 그러나 지구 자기장의 이탈 정 도를 나타내는‘Ap 지수’ 가 높은 날에는 고래가 길을 잃고 좌초하
지구 자기장 감지능력 무력화 태양 흑점 많을 때 두 배 발생 끌어내고 관련 논문을‘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국립해양대기 국(NOAA)이 지난 31년간 수집 한 귀신고래 186마리의 해변 좌초 사례를 시기와 장소별로 분류하 고 태양 활동 자료와 비교했다. ‘쇠고래’ 로도 알려진 귀신고 래는 북극해역에서 멕시코만까 지 왕복하는, 약 2만2천㎞에 달하 는 장거리 여행을 하는 고래종으 로 꼽혀 분석 대상이 됐다. 항법 장애로 길을 잃은 사례만 분석하 기 위해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해 변으로 밀려온 고래는 제외됐다. 그 결과, 태양 흑점이 많은 날 에 귀신고래가 길을 잃은 사례가 평일의 2.3배에 달했다. 태양 광구에 나타나는 검은 반 점인 흑점은 11년 주기로 증감하 며, 폭발할 때 고에너지 입자를 방출하는 태양 폭풍을 일으킨다. 또 태양 폭풍은 많은 양의 무 선주파수(RF) 잡음을 일으키고 이는 자기 방향을 교란할 수 있는
는 사례에 큰 변화가 없는 것이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를 고래가 길을 잃는 원인이 지구 자기장의 변화보다는 고래의 자기 수용체 (magnetoreceptive) 교란에 있다 는 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했 다. 그레인저 연구원은 한 과학전 문 매체와의 회견에서 고래가 태 양 폭풍이 있을 때 더 많이 길을 잃는 것은 내부의 GPS가 잘못된 정보를 주는 것보다는 아예 꺼지 기 때문이라면서“우리는 태양 활동이 지구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는 고래의 능력을 끄는 것으로 생각한다” 고 했다. 그러면서도 해군의 중(中) 주 파수 소나처럼 고래의 항법 능력 을 교란하는 것이 여러가지일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해양동물 보 호 관계자들이 길을 잃고 해변으 로 쓸려오는 고래를 구조하기 위 해 언제 감시활동을 강화해야 하 는지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것
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코로나19 창궐 후 폐쇄된 중국 야생동물농장 2만곳”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창궐로 중국의 거대 한 야생동물 거래 실태가 주목받 고 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의 원인 으로 지목된 야생동물 거래를 금 지하면서 현재까지 2만여곳에 이 르는 야생동물 농장이 폐쇄됐다 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5일 보도 했다. 역설적이게도 코로나19 사태 전까지만 해도 중국 당국은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된다며 지방 주민 들에게 야생동물 농장 운영을 장 려했다. 심지어 중국의 국가임업초원 국은 코로나19 발병 수주 전까지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사스)의 중간 숙주로 지 목된 사향고양이 사육도 권장했 다. 그 결과, 사향고양이는 무론 공작, 호저, 타조, 기러기 등의 야 생동물을 전문적으로 기르는 농 장이 전국적으로 2만여개에 달한 다. 2017년 중국공정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야생동물 관련 산업의 규모는 5천200억 위안(한 화 약 89조7천억원)에 이른다. 국제 동물보호단체 와일드에 이드 중국지부의 스티브 블레이 크 지부장은“이 정도 규모로 번 식시키면 인간의 건강은 물론 야 생동물 개체 수에도 영향이 있 다” 고 우려했다. 당국이 이처럼 야생동물 사육 을 권장한 것은 이 산업이 에코 관광 등을 촉진하며 지역 개발을 가져오고 빈곤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한 공영방송에서 2001년부터 이라는 제목 ‘부자가 되는 비법’ 의 방송을 하면서 뱀, 두꺼비, 호 저, 다람쥐 등의 사육을 소개한 것도 야생동물 사육 유행을 부추 겼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우한의 화
중국의 야생동물 판매 시장에 나온 사향고양이
“중국 야생동물 산업 규모 90조원 中당국, 최근까지 소득원으로 되레 권장” 난 수산물도매시장에서 팔린 야 생동물에서 시작됐다는 추정이 나온 뒤로 상황은 급변했다. 당국은 지난 1월 말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야생동물 거래 를 임시 중지시켰으며 이달 초부 터는 야생동물 사육시설을 대상 으로 광범위한 단속에 들어갔다. 급기야 전국인민대표대회(전 인대)는 24일 열린 회의에서 야생 동물 거래와 식용을 금지하는 안 건을 통과시켰으며 야생동물 보 호법을 손질하고 전통 의약품이 나 식용을 금지하는 규제안 정비 도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중의학으 로 유명한 지린성에서 4천600여 개의 농장이 문을 닫는 등 전국적 으로 최소 1만9천여개의 야생동 물 사육농장이 폐쇄됐다. 이런 농장에서 기르는 야생동 물의 종류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 았으나 지역 언론의 보도 등을 종 합해볼 때 메추라기, 타조, 꿩, 칠 면조부터 여우, 멧돼지, 꽃사슴, 비둘기, 공작, 뿔닭, 야생거위, 청 둥오리 등 다양한 것으로 추정된
다. 사육농장이 문을 닫으면서 그 동안 기르던 야생동물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와일드에이드의 블레이크 지 부장은 농장들이 보상 문제로 살 처분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 다. 후난성에 거주하는 한 공작 사 육농장주는 지난달 24일부터 동 물의 판매 및 이송이 모두 금지됐 다며 이로 인한 손실에 대해 보상 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했다. 이 농장주는“농장 폐쇄로 40 만~50만 위안의 판매 손실이 발 생했는데 공작 사육 금지 조치까 지 내려지면 최소 100만 위안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 다. 이런 야생동물은 약재용 외에 온라인 등을 통해 식용으로 팔린 다. 중국 동물 보호 전문가인 데보 라 카오 호주 그리피스 대학 교수 는“식용 동물은 식용으로 적합 한지 점검을 받아야 하나 이런 판 매상들이 그러한 규제를 따랐을 것 같지 않다” 고 추측했다.
‘세계 최고령 남성 인증’112세 일본인 별세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 인증 을 받은 112세 일본인이 인증서를 받은 지 11일 만에 별세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니가 타(新潟)현 조에쓰(上越)시의 노 인요양시설에서 거주해 온 와타 나베 지테쓰(渡邊智哲·112) 옹 이 지난 23일 오후 11시 10분께 숨 을 거뒀다. 고인은 특별한 병이 없는 상태 에서 노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 졌다. 고인은 지난 12일 세계기록 인 증 기관인 영국의 기네스월드레 코드 측으로부터 세계 남성 최고 령자 인증서를 받았다. 1907년 3월 5일생인 그는 인증 서를 받는 자리에서 장수 비결을 묻는 말에“웃는 일” 이라고 만면 에 웃음을 띤 얼굴로 대답했다. 또 자신이 쓴‘世界一’ (세계일 ·세계에서 제일이라는 의미)이 라는 서예작품을 옆에 두고 한 주 먹을 치켜든 채 기념촬영을 하기
지난 12일 기네스 월드 레코드 측으로부터 세계 최고령 남성 인증서를 받은 뒤 주먹을 치켜든 채 기뻐하는 와타나베 지테쓰 옹의 생전 모습.
도 했다. 100세를 넘어서도 농사 일을 계속하다가 4년 전부터 요 양 시설에서 살아온 그는 인증서 전달 행사 때까지만 해도 거동이 불편하긴 했지만 하루 세끼를 챙 겨 먹을 정도로 건강한 편이었다. 그러나 인증서를 받은 이후로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져 식사를
제대로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큰며느리인 요코(81) 씨는 임종 전 면회할 때“ ‘힘내세 요’ 라고 하니 눈을 조금 뜨신 채 로 고개를 끄덕였다” 고 전했다. 와타나베옹은 자녀 5명, 손자 12명, 증손자 16명, 현손 1명을 남 겼다.
WEDNESDAY, FEBRUARY 26, 2020
B6
S.O.S.
한인 마트 판매 및 진열 (초보 가능)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지역: QUEENS, NYC / 퀸즈, 뉴욕시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Accountant wanted by a Korean restaurant: Compile accounting data, analyze financial info, monitor general ledger & balance sheet reconciliatn, perform financial reporting & tax return prep. Reqmt: Bachelors deg in accounting or business admin & fluency in Korean. Send resume to Take 31 Inc: 15 E 31 St. Fl 1, NY, NY 10016
---------------------------------
자동차 매카닉 구함 리프트 서브리스도 해드림 ☎ 718-216-5320
Truck Driver 트럭 운전기사 (CDL 필수 아닌 우대)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 중식 무료 제공,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
스시, 생선 손질 하실분 (맨하탄 Flatiron 지역) 열정을 가지고 풀타임으로 일하실 분 주 5일, 5:00AM-1:30PM 인터뷰 문의 이메일로 연락 바람 hiro.hiring@outlook.com
마켓 스시 구인 스시 경력 있으신 분 지역 : 웨체스터 카운티 플러싱 출퇴근 가능 ☎ 646- 417- 2995 야마야마 손톱&니퍼 회사 -미용가위 세일즈 하실 분 자가운전자 우대 네일 니퍼, Sharpening 가는 기계 인수하시고 기술을 배우실분 (고소득) *남녀불문 ☎ 917-371-8022 Fax 516-933-1430
36-32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4(유니온 약국 2층)
뉴욕 옐로우 택시 운전하실 분 구함 /수입보장 ☎ 347-551-0040
뉴저지 리지필드 룸메이트 구함 $600/$700
와이파이 세탁시설 완비 파킹용이 뉴욕버스 근접 여자분 원함 /347.551.0040
견습(인턴) 기자모집 1. 신문방송학과.국문과. 정치학과등 문과 졸업생 2. 기자로서의 소명과 열정 있으신 분 3. 평소에 글쓰기를 즐기는 분 이력서는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십시오
chungeunsil@gmail.com
문의
646-363-7295 718-939-0082
아파트 렌트
플러싱 퀸즈 성당 근처 1Br $1,600(3층) 마루,히팅포함,교통편리
스페이스렌트
리틀넥 더글라스톤 최고의상가/새로완전수리 1,000sqft, 렌트 $1,950 516-840-1877 (부/Jay Oh)
도깨비 콜택시 구인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에서 함께 하실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분을 모십니다. 초보자 및 경험자 우대 풀타임/파트타임 ☎ 929-355-0000 -------------------------디자이너 구함 쥬얼리 관련 기초그래픽 도안 만들어 줄분 모십니다. ☎ 718 -300 -2777 -------------------------162가에 위치한 Leisure Coffe에서 오랫동안 함께 일할 직원을 구합니다. 한국어, 영어 가능하고 경험있으신 분. 전화로 문의.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문자 남겨 주세요. ☎ 917-513-1199 -------------------------트럭 운전사 구함 *뉴욕길 잘 아는 분 *출퇴근차 있는 분 *트럭22피트 운전하실 분 *일반 면허도 가능 ☎ 646-294-0022 -------------------------네일기술자 구합니다. 라이센스 소지하신 분 경험자 환영. 파트타임,풀타임 Bellerose 퀸즈. 문의:마리아 ☎ 516-769-6317 (영어문의) ---------------------------
뻐꾸기 콜택시 기사 모집 뉴욕에서 제일 쉬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뻐꾸기콜택시에서 친절한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8888 플러싱 거주자 신발가게에서 일하실 분 ☎ 917-292-8853 ☎ 718-539-3400 -------------------------파랑새 콜택시 기사모집 뉴욕에서 가장 친절한 콜택시를 지향하는 파랑새에서 같이 일하실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9999 -------------------------웨이타, 웨이추레스 구함 플러싱 함지박에서 주,야간 웨이타,웨이추레스 구합니다 ☎ 917-940-2276 -------------------------글로벌 건강식품 회사 구인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세일즈 맨을 찾습니다. 능력에 따라 단기간 고소득 가능. 취업에 결격사유가없으신분. ☎ 201-485-9954 (미라클 USA)
단독주택 매매 (Cape Cod)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3,600sqft, 2Br 1Bath 가라지 1 넓은 다락과 지하 (각 방4개 정도의 면적) 넓은 뒷마당, 새 히팅 26학군, LIE 근접 다세대 주택으로 전환도 가능 재산세 $6,670 매매 가격 $1,000,000 ☎ 631-988-0483 (Annette/주인 직접)
빌딩매매 빌딩매매 브루클린 Canarsie지역. 1상가 2아파트 인구 많은 바쁜 거리 지하철 역 근처 매매가 $639,000 ☎ 718-649-5872 (영어문의)
턱시도 렌탈 스토어 급매 롱아일랜드 헌팅턴 빌리지 옷 수선룸, 바느질 미싱 탈의실 2개 매매 가격 $7,000 (턱시도 관련 모든 스탁 포함) ☎ 631-425-0739 --------------------------롱아일랜드 네일가게 매매 좋은 동네 1,600sqft 렌트 $2,500, 매매 가격 $45,000 룸 3개, M-6대, P-5대 ☎ 646-606-8235(부) ---------------------------
드랍스토어 급매 플러싱 요지에 위치한 가게를 은퇴관계로 급매 합니다. 관심있으신분 연락주세요 ☎ 718-578-6162 --------------------------리커스토어 매매 조지워싱턴브릿지 근처 한인 밀집지역 연매상 $1.37M 매매 가격 $949K (주인직접) ☎ 917-331-3523 -------------------------네일가게 매매 사이즈:2200sf. 렌트 $4900 리스: 8y. 년매상60만 Cash vs. C card : 55 vs 45 매매가 35만 ☎ 347-536-9141(부) --------------------------대형 리커스토어 6,000 SF (지하포함) 렌트 $11.000/M 리스 10년, 연매상 $300만 매매가200만불+ 인벤토리 ☎ 347-536-9141(부) -------------------------브루클린 네일가게 매매 오픈한지 1년된 가게를 건강상 매매. 모든 시설 완비 환풍시설 완비. 매매가격 $2만 랜트 $2,000/ 1,200sqft 브룩클린 전철역 1블럭 거리 플러싱에서 30분거리 ☎ 718-450-7992
N Y 베이사이드 3Br2Bath 기차역 근처 넓고 밝은집 마루바닥, 1,500sqft 공원근처, 좋은 학군 2층 $2,350 ☎ 917-335-0262 (부동산/ 케이 박) --------------------------플러싱 퀸즈 성당 근처 1Br $1,700 2Br $1,950 마루, 히팅 포함 교통 편리 ☎ 516-840-1877 (부/Jay Oh) --------------------------플러싱 노던 159가 선상 2층, 개인독채 오피스 회의실 공유 $380/월 ☎ 917-387-7384 -------------------------Air bnb 맨하탄(213 east 117th St. ) 6번전철 1블락거리 단기.장기 투숙 받습니다. ☎ 347-348-8790 --------------------------플러싱 2패밀리 하우스 2층, 3Br 2Bth 플러싱 157st 43rd Ave & 45th Ave 사이 $2,400 ☎ 917-530-0003 (Sara) ---------------------------
포레스트힐 2Br 개스.히팅 포함 $2,000 교통 편리(E.F전철/ LIRR/ Q23) 즉시 입주 가능. 주인직접 ☎ 718-607-3846 -------------------------베이사이드 204가 새로 단장한 개인 주택 2층 2베드룸 (기차역에서 10분거리) 월 $1,900 ☎ 646-942-7070 -------------------------맨하탄 56가 8&9 Ave 사이 1Bed, Bath, Kitchen 엘리베이터, 빨래방 건물내 수퍼 거주 애완동물 Ok. 즉시 입주 가능 ☎ 347-536-9141(부)
N J 팰팍 브로드 & 그랜드Ave 사이 1Br 큰 리빙룸, 가구 완비, 워킹크로젯 한인 장로교회 근처 $1,300 파킹 가능, 직장인 환영 버스정류장 2분거리 뉴욕버스 1분거리 (즉시입주 가능) ☎ 201-313-6071 -------------------------뉴저지 리지필드 스튜디오 1층, 전기.히팅 포함 $900 즉시 입주 가능 (주인 직접) ☎ 201-366-4046 (8pm이후) ☎ 551-265-6041 (미세스 김)
교회 같이 사용하실 분 플러싱 164가 위치 주일 오후 2시 사용 가능 주중 방과후 학교나 음악학원으로도 적합. 방 4개 있음. ☎ 718-225-0303 -------------------------NJ 포트리 사무실 렌트 바로 입주할 수 있는 300sf 2층 사무실공간 1224 Anderson Ave #7 Fort Lee NJ $750/월 전기,에어컨등 모두 포함 ☎ 201-725-8118 yunheewill@yahoo.com -------------------------오피스 스페이스 렌트 노던선상, 고급 빌딩 시설 완벽(책상&집기) 모든 유틸리티 포함 $380(월) 개인 연락 업무나 개인 사무실 필요하신 분에게 적합 ☎ 917-387-7384 -------------------------맨하탄 스페이스(시간제) 렌트 가능 파티이벤트, 댄스클래스, 사진촬영 오피스 사용, 미팅장소 등등 213 east 117th St. 6번전철 1블락거리 ☎ 347-348-8790 -------------------------잘꾸며진 사무실 나눠쓰실 분 뉴저지 빵굼터 건물 3층 ☎ 718- 362 - 0498 ☎ 917- 435 - 5551 ---------------------------
반지하 창고 렌트합니다 플러싱 34-09 150st 800sqft, $1,000 한양슈퍼 뒷쪽 ☎ 646-280-0606 (주인직접) --------------------------플러싱 노던 147가 사무실 던킨도너츠 뒤 2층 독립된 방 쓰실 분 $700 전기 별도 ☎ 718-445-3929 (주인직접) --------------------------플러싱 162st 상가거리, 사무실, 미용실 혹은 이발관 chair 렌트합니다. ☎ 347-257-7589 (주인직접) --------------------------플러싱 162가 사무실: 450SF $1,300 1,300SF $2,500+TX 1,600SF $3,300+TX 창고(H: 12FT) $3,500 ☎ 917-292-8853 -------------------------41-10 163st 지하 3400sf 렌트 $5,000 높은 천장. 사무실 적합 ☎ 718-640-7622 --------------------------파킹랏 렌트하실 분 26ft 트럭 3대. 주차공간 필요합니다. 파킹랏 렌트 ☎ 347-853-9293 -------------------------교회 사용 하실 분 35-18 Linden Pl 타운홀 옆 건물. 오전 8시/오전11시. 예배 하실 분 ☎ 917-617-0170 ☎ 646-338-3080
아파트렌트 우드사이드 1Br 아파트 마루바닥, 전기.히팅 포함 $1,000 혼자 사실 분 파킹 용이 (주인직접) ☎ 718-639-3520 -------------------------플러싱 파슨성당 근처 1Br $1,700 마루, 히팅 포함 2Br $1,950 마루, 히팅 포함 교통편리 ☎ 516-840-1877 (부/Jay Oh)
N Y 깨끗한 단독주택 작은 방 $550 조용한 동네 28번 버스 1블럭 파킹 편리, 인터넷 있음 취사 가능, 뒷마당 사용 가능 즉시 입주 가능 ☎ 917-387-7710
플러싱 룸메이트 구함 7번 종점에서 도보 5 분거리 아파트. 가재도구 완비되어 있는 큰 방. 월700불 학생이나 직장인 여성 환영 ☎ 917-517-2980 ☎ 917-517-6219 --------------------------플러싱 149가 샌포드 Ave 아파트 큰 독방 $750 작은 방 $600. 유틸리티 포함 남자분 원함 ☎ 646-401-1516 ☎ 646-305-4690 --------------------------플러싱 142가 41Ave 구화식품 앞. 깨끗한 독방 $600 타주 다니시는 교포 여성분 환영 ☎ 516-978-9977
N J 뉴저지 레오니아 독방 2층, 교통편리 $700 버스정류장 4곳 2분거리 세탁기&건조기 사용 ☎ 347-996-9614 --------------------------뉴저지 팰팍 4가 듀플렉스 1층 큰 방 $1,000 욕실, 부엌시설, AC, 주차 포함 즉시 입주 가능 주인 직접 ☎ 201-592-6872 -------------------------뉴저지 팰팍에서 8 분거리 화장실 딸린 큰 독방 $925 워킹클로젯 개인 파킹 공간 포함 작은 독방 $680 파킹 공간 포함 학생이나 직장인 환영 인터넷 가능 뉴욕버스 1분거리 뉴욕 기차 도보 3분거리 (즉시 입주 가능) ☎ 201-388-4394
기 타 조달사업 주 정부 연방 정부 건물 청소 원청업 25년 경력 은퇴관계로 원청과 조달 사업에 관심 있는분. 현재 청소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 컨설팅 해드림 불경기 없고 소자본으로 누구나 할수 있음 정부 조달 사업에 많은 한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 201-655-0305 (월~금 10시에서 4시 사이) 급전 필요하신 분 100불에서 500불까지 ☎ 718-286-9230 트럭 3대 파킹랏 구함 ☎ 646-294-0022
플러싱 프랭클린Ave& 키세나Blvd 큰 독방 $700 인터넷, 유틸리티, 저녁 포함 ☎ 917-951-7889 ---------------------------
맨하탄 코압(어퍼이스트) 스튜디오
서블렛 가능 /John Jay Park 근처 / 우수 학군 교통 편리 / 서브웨이(Q, C)
매매가격 $379,000
C Land realty
516-840-1877
212-560-8938
(메세지 남기세요)
16 W 32nd St. #702 New York , NY 10001
대박
2020년 2월 26일(수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
JOY OF THE LORD CHURCH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KAPC)
뉴욕 & 뉴저지
목사 : 성호영
알림방
주일예배 11am 성경공부 주일 오후 새벽기도회 매일6;00am ☎ 718-908-8153 jolchurch2018@gmail.com 124-15 14th Ave., College Point NY 11356
*주일 오후 수학 무료지도*
문의전화 : 718-939-0900 이메일 : nyilbod@gmail.com
성호영 목사 영어로 직강 경북대/서울대원중.고교 수학교사/ 뉴욕장로교회/ 4자녀 모두 스타이브센트/2자녀 하버드/ 5,6,7,8,9학년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모든 과목 자신감
뉴욕나눔의집 ( G . M . A . A ) <영어 성경 공부 및
[John K. English School]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를
영어 성경 구절 암기>
전혀 영어 기초가 없는 분
섬기고 있는 성호영 목사입니다.>
영어로 성경을 읽으면 성경의 이해가
중급 영어에서 더이상 실력이 늘지 않는 분
주일 오전에 온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 앞에
빠르며 성경 구절을 쉽게
쾌적한 공간에서 1대1 혹은
진심으로 예배드리고 오후에 설제적으로 우리의
기억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소규모 그룹으로 수업
자녀들에게 수학강의로 학업을 도울 수 없겠는가?
영어로 성경을 읽으면 성령 충만 함을
영어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 지신 분
사실 공부가 제일 쉽다. 특별히 재미있고 쉽게
느끼며 믿음이 급 성장 함을 알 수 있다.
미국서 오래 살아도
공부할수 있는게 수학이다. 4,5,6,7,8,9학년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명이시며
영어로 의사 소통이 안되는 분
능력이시다.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유학생 부터 시니어 까지
떠나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
미국식 영어표현 (drama, pop song)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학생비자 및 신분연장 가능 합니다.
창조 하신 것 처럼 믿는 자는 하나님의
NJ - 442 Main St. Fort Lee NJ 07024
말씀과 하나가 될 때 온전한 사람으로
NY- 4123 Murray St. Flushing NY 11355
거듭 나게 된다. 영어 성경으로 성경 공부
무료 전화 상담 환영 합니다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다른 과목은 저절로 된다.
2자녀 하버드를 졸업했다. 내 자녀만 생각할 일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리자. 오전엔 주의 복음을 설교하고 오후엔 무료수학강의로 우리 모든 주의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자. 이것이 저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신앙생활의 확신과 자녀의 학업문제로 애쓰시는 분들은 다 오십시오. 같이 기도하십시다. 부족하지만 제가 직접 영어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깨닫기를 원하시는 분 영어 성경을 통해
주께서 함께 하시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합니다.
영어 공부를 원하시는 분 연락 주세요.
<문화로 미래를 만드는 학교
주일 오후 수학 무료지도
선착순 10명입니다.
케이컬 한국문화학교>
(성호영 목사 영어로 직강)
혹시 정신적 육신적 질병으로
한국어, 한국역사와 문화
경북대/서울대원중.고교 수학교사/
치유의 기도가 필요 하신 분 연락 요함
예,체능 특별활동
뉴욕장로교회/ 4자녀 모두 스타이브센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간: 매주 (토) 오전 9:00~1:00
2자녀 하버드/ 5,6,7,8,9학년
* 사랑의 교회
장소: 케이컬한국문화학교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모든 과목 자신감
* 엄 금 철 목사
203-20 Rocky Hill Rd,
* 문의 : ☎ 718-908-8153
Bayside, NY 11361
* iolchurch2018@gmail.com
문의: ☎ 646-287-0464
<알 림>
홈페이지: www.kculkoreanschool.org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이메일: www.kculkoreanschool@gmail.com
<미국 시민권 강의 (그룹강의/ 단기속성 및 개인교습)>
* 문의 : ☎ 718-578-9074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 남녀노소 ,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든지 대 환영
12년 경력 강사가 100% 합격을 위해 성실히 지도합니다. * 플러싱: 갈릴리교회 (33-37 146th St. Flushing, NJ 11354)
(현재 최연장자 83세 남성)
[월]오후4시~5시30분, 저녁8시~9시30분
* 매주 월요일 9:30AM
* 뉴저지: NJ,NY교민봉사센타
* 매주 수요일 9:30AM
좋은 책의 향기와 좋은 사람 향기가 나는 북클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국어시험(준비/모의테스트),
매주 목 NJ 저녁 시간에 시작 됩니다.
한인봉사센터, 양로원, 널싱홈,
시민권 인터뷰 동행
* 문의: ☎ 630-452-9413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에서 공연
(집 픽엎 가능) 해 드립니다.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메디케이드,푸드스템프,SSA,SSI,SSD,
* 제 9 회 정기 연주회
실업자 급여 수당 등)
* 모집인원: 남여 00명
신청 도와 드립니다.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 문의: ☎ 201-518-6829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 (1년 스케줄)
재즈, 팝, 가요, 특송, NYSSMA 등
* Email: usnjpp17@gmail.com
색소폰 레슨합니다. 방문드립니다. 경희대 학사 졸업, 뉴욕 시티컬리지 석사과정 2013 - 2014 KBS 아침마당 가족이 부른다 세션 등등. 플룻, 클라리넷도 가능합니다. English at your service. * 문의: ☎ 347-613-1318
원 건축 프러밍 상업용 건물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지붕 루핑.사이딩 방수 인테리어 및 각종 내부공사 도어, 윈도우, 샷시, 스토어 프론트 마루 타일 프러밍 / 전기
917-345-6002
* 기타-어쿠스틱 일렉 베이스
총 무 ☎ 718-578-9068
* 드럼 피아노 키보드 - 매년80명 수강생 - 찬양팀 줌마밴드 성인밴드 - 콘서트밴드지도 7days. 9 to 9 .162가 * 전화: ☎ 718-679-5002
소망 이삿짐 배달
미국 전지역 & 세계 전지역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소망과 함께 준비하세요. !! 필라, 버지니아, 보스톤, 조지아, 캘리포니아 택사스, 하와이, 플로리다, 버팔로, 오하이오
한국, 중국, 동남아 등 세계 전지역
무료 견적 상담 917-903-7942
HOME DECO INC.
네일가게 벤틸레이션 부엌 / 화장실 레노베이션 전문 마루 / 타일
무료 상담
무궁화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악단장 ☎ 631-742-4141
K&S
보험소지, 건축라이센스소지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실용뮤직스튜디오>
AVE. FLUSHING, NY
각종 보일러 수리 및 설치 상하수도 및 배관공사, 부엌, 화장실 각종 전기 공사 및 수리
악보계 ☎ 718-640-8995
시티, 롱아일랜드, 뉴저지로 직접
35th
EMAIL : daehansystem@gmail.com
정직한 견적! 완벽한 공사! 깔끔한 마무리! 모든 허가 공사
* Email: am1660h@gmail.com
(저소득층아파트,시니어아파트,
(NJ,NY교민봉사센터)
169-12
daehansystem
건축
* 문의: ☎ 917-770-7706
<색소폰 레슨>
HOBART SCALE LABEL 카카오톡 아이디
[내인생의 명작] 담당자
* 장소: 플러싱 147가
1시간 위문공연 있음)
SLICER TOASTER
[내인생의 명작 – 북클럽]
[금]오전9시~10시30분
* 소셜 업무 서비스
ER915
*E-mail: rokmclee1225@gmail.com
[목]저녁8시~9시30분 * 시민권 신청, 시민권 인터뷰 통역 및
daehansystem-usa.com
*전화문의: ☎ 917-517-6219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는 북클럽 입니다
플러싱 사파이어 널싱홈에서
한국면허증 미국면허교환 타주면허증 갱신/신규 MD.WA.면허증 합법 취득 운전면허 정지,취소 문제해결 음주운전 및 형사사건 해결 국제 운전 면허증 발급 운전면허증/ 필기실기없이(후불)
스테이트 라이센스 소유
건전한 의견, 좋은책과
(3월12일 목요일 2:30PM
운 전 면 허 증
516-388-1307 917-533-1328
쇼셜오피스 통역 도와드립니다.
[일]오후 3시~4시30분
* 한달 동호회비 $30
나눔의집 대표 박성원 목사
향군단체, 6.25, 월남, 해병대 가족우대
[내인생의 명작] 진행자와 함께하는 북클럽
* 각종 위문 공연:
문 의
62세부터 은퇴 예정자 특별 상담
Ridgefield, NJ 07657)
* 1번 오시면 2시간 이상 배우게 됨
718.683.8884
65세이상 메디케어: 가입 및 변경
* 토요일 11AM
* 14년째 기타 교실임
보험소지
뉴욕주 메디케이드
K- Radio am1660 주말 교양방송
*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 제공
문의
작은 일 큰 일을 실비로 해드립니다.
드림기획 718-877-3337
(845 Broad Ave. Room F,
(크리크천은 언제든 가능함)
2. 사랑 나눔 실천으로 후원 하실 분
부엌, 화장실, 마루, 페인트 지하실,벽과 세라믹 타일 등...
<이광남 무료 건강보험>
* 매주 목요일 10AM / 3PM/ 4PM
* 특별한분 아무때나 가능합니다.
1. 노숙자 및 노숙 위기에 있으신 분
칠성 건설
에센시알 프렌($0~$20)취급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남/녀) 비영리 전문 기관으로 노숙자들에게 무료숙식 제공합니다.
이 원리 하나로 4자녀 모두 명문 스타이를 나왔고
하시기를 원하시는 분 성경 말씀을 온전히 * 문의 : ☎ 630-452-9413
* 문의 : ☎ 516-521-4124
미주 한인 노숙인 무료쉘터 한인노숙인
포장 이삿짐
반 장 ☎ 718-887-1204 <골프 레슨 >
무한감동을
* 출장레슨가능 / 초보환영
이삿짐 하나로 드리겠습니다.
* 필드 숏게임전문 * 동절기연습 월200불 * 문의: ☎ 347-205-4555(이 학용 프로)
ICCMC #312327
US DOT #1020911
"옛부터 까치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했습니다."
까치이삿짐
제대로된 이사를 원하십니까? 까치에 맡겨주십시오. 확실한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시내 가정 이삿짐 / 귀국 이삿짐 / 장거리 타주 이삿짐 / 포장이사 *까치 이삿짐의 모든 보험은 주정부가 보증하며 정식 허가업체 입니다.
NY 718-939-2424 NJ 201-461-4426
COI(건물보험),상해보험 구비 자체 대형 창고 보유 무료 상담 및 견적 WWW. MovingKCI.com movingkci@gmail.com
B7
B8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패션정보
WEDNESDAY, FEBRUARY 26, 2020
‘어깨 뽕’ 이 돌아온다…촌스럽지 않게 입는 법 얼굴 작아보이고 팔은 가늘어보이는 퍼프 소매, 날씬해보이려면‘이렇게’입자 80년대 미스코리아 패션, 일명 ‘어깨 뽕’ 이 다시 돌아온다.‘펑’ 하고 터질 듯 과하게 부풀린 파워 퍼프 소매가 다시 유행으로 떠올 랐다. 올봄엔‘어깨’ 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단 얘기다. ‘어깨 뽕’패션은 풍성한 어깨 에 시선이 몰리는 만큼 얼굴은 상 대적으로 작아보일 수 있다는 것 이 장점이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 면 촌스러워 보이기 쉽다. 어깨에 힘은 주면서, 멋스러워 보이는 방법은 없을까.‘어깨 뽕 패션’예쁘게 연출하는 법을 소개 한다. ◆‘어깨 뽕’이 트렌드
2020 S/S 런웨이엔 어린 시절 꿈꾸던 공주 드레스를 연상케하 는 퍼프 소매가 접목된 의상이 다 양하게 등장했다. 어깨 끝만 과감하게 부풀린 퍼 프 소매부터 팔 전체가 봉긋한 비 숍 스타일까지 블라우스, 드레스 등 아이템도 다양했다. 패션 브랜드‘샤넬’ ‘리차드 퀸’ ‘미우미우’ ‘캐롤리나 헤레 라’ 는 어깨만 둥글게 솟은 드레스 를 선보였으며,‘루이 비통’ ‘니 나 리치’ ‘발렌티노’ 는 전체적으 로 볼륨을 더한 스타일을 내놨다. 알록달록한 플로럴 패턴, 강렬 한 애니멀 패턴과 네온 컬러를 입 힌 디자인까지 화려하면서도 과
감한 스타일도 등장했다. ‘시몬 로샤’ 는 속이 은은하게
코로나19에 패션 온라인 매출 54%↑…’마스크 화장법’도 인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으 로 옷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반면 메이크업 시연 등 대면 서비스를 중단한 화장품 업계는 매출 급감에 울상을 짓고 있다. 25일 국내 여성복 1위 업체 인 한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 본격화한 이달 23일까지 한 달 간 온라인몰‘더한섬닷컴’ 의매 출이 전년 대비 54% 급증했다. 같은 기간 홈 피팅 서비스‘앳 홈’ 을 이용하는 매출도 35% 늘었 다. 앳홈은 더한섬닷컴에서 최대 3개의 옷을 선택해 받은 후 48시 간 이내 구매를 결정하는 서비스
로, 구매를 원치 않는 상품은 무 료로 회수해 간다. 신종코로나 우려로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집에서 옷을 시착한 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들 이 늘었다는 의미다. 패션업계 관계자는“사람들이 코로나19 우려로 백화점 등 오프
비치는 레이스 시폰 소재를 활용 해 사랑스러운 봄 분위기를 한껏
라인 매장에 발길을 끊고, 온라인 에서 옷을 구매하고 있다”면서 “식료품은 집 근처 매장에서 살 수 있지만 옷은 그렇지 않기 때 문” 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코로나19 우려로 메이크 업 시연 등 대면 접촉과 체험 서 비스를 전면 중단한 화장품업계 는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써보고 산다’ 는 공식이 아직
드러내기도 했다. ◆ 과하지 않게 입으려면? 퍼프 소매는 어깨를 과하게 부 풀린 디자인인 만큼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를 낸다. 또 어깨가 넓거나 팔 두께가 굵어 도 비교적 가늘어 보이는 것이 특 징이다. 한껏 차려입은 듯 드레시한 느 낌을 내고 싶다면 퍼프 소매 원피 스가 딱이다. 봉긋한 소매가 우아한 분위기 를 연출하기 좋다. 퍼프 소매 원피스를 일상에서 도 부담 없이 입고 싶다면 그룹 블랙핑크 지수, 배우 신민아, 오연 서처럼 깔끔한 컬러를 선택할 것.
무난한 블랙, 화이트, 크림 컬러를 선택하면 아우터와 매치하기도 좋다. 하지만 다만 상체가 발달된 체 형의 경우 퍼프 소매가 오히려 상 체가 더욱 강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 소매로 멋을 내고 싶다면 두꺼운 벨트를 활용해 허리를 잘 록하게 연출해 실루엣을 살리는 것이 오히려 날씬해 보일 수 있 다. 풍성한 상의로 포인트를 줬다 면 하의는 과하게 퍼지지 않는 H 라인 스커트나 일자로 떨어지는 롱 플리츠 스커트, 슬림한 팬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유효한 화장품 업계에선 오프라 ‘화장 안 묻는 마스크 메이크업’ , 인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마스크 메이크업 꿀팁’등의 동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장을 찾는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이 크게 줄어 매출도 타격을 화장품업계 관계자는“코로나 입었기 때문이다. 온라인이나 방 19 확산으로 재택근무 등이 늘면 문 판매에서도 뚜렷한 증가가 없 서 화장품 수요도 크게 늘지 않을 어 주요 화장품업체 매출은 코로 것으로 보인다” 면서“다만 마스 나19 사태 후 최소 30% 줄어든 것 크를 항상 써야 하기 때문에 피부 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스크 착 관리가 신경이 쓰인다는 고객이 용이 일상화되면서 유튜브에는 종종 있다” 고 밝혔다.
건강정보
2020년 2월 26일(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1년내 세계인구 40~70%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하버드대 교수 미 애틀랜틱 보도… “전문가들 계절성 질환될수도 있다고 우려” 미국 하버드대의 한 전염병 전 라는 점” 이라며 이같이 예측했다. 문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그러나 그는 감염된 모든 사람 염증(코로나19)이 1년 내 전 세계 이 심각한 병을 갖는다는 것을 의 인구의 40~70%를 감염시킬 것이 미하진 않는다고 분명히 한 뒤 라고 경고했다. “많은 이들이 가볍게 앓거나 무증 24일 미 언론 애틀랜틱에 따르 상일 가능성이 있다” 고 말했다. 면 마크 립시치 하버드대 교수는 실제로 만성질환자와 노인의 “가능성 있는 결론은 코로나19가 생명을 위협하는 인플루엔자도 궁극적으로 억제되지 않을 것이 대부분 의료서비스 없이 지나가
고 약 14%가 무증상이다. 애틀랜틱은 코로나19가 광범 위하게 확산할 것이라는 생각이 립시치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며 전염병학자 사이에 대두되는 공감대는 코로나19가‘5번째 코 로나 유행병’ 인 신종 계절성 질환 이 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보도했 다.
“코로나19, 선언만 안했을뿐 이미 대유행” 전문가들“팬데믹 선언, 시간문제”…”바이러스 유입억제 힘들어져” “계절독감처럼 번질 것”…WHO 전문가도 확산 지속 우려 “선언만 안 했다 뿐이지 이제 실질적인‘팬데믹’ (대유행)으로 봐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가 이 용어를 사용하느냐 마냐는 시간문제일 뿐이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실질적으로 대유행 단계라는 견 해를 보였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엑서터대 의과대학 바라 트 판키니아 교수는 최초 발병지 중국뿐만 아니라 수천㎞ 떨어진 국가에서도 확진자가 빠르게 늘 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코 로나19가 실질적인 팬데믹에 접 어들었다고 진단했다. 영국 에딘버러대학 마크 울하 우스 감염병 역학 교수는 팬데믹 을“전염병이 세계 여러 지역에 서 통제 불능으로 퍼지는 상황” 으로 정의된다고 전하면서 코로 나19가 이미 팬데믹 기준에 부합 한다고 판단했다. 울하우스 교수는 한국, 이란, 이탈리아에서 대규모 발병사례 가 잇따르고 있다는 점을 들어 “전 세계 여러 나라가 바이러스 감염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뜻이 자 국가가 코로나19의 유입을 억 제하기가 훨씬 더 어려워졌다는 뜻” 이라고 설명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 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앞서 제네바 WHO 본부에서 개최한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아 직 대유행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 지만, 전문가들의 분위기는 달랐 다고 가디언이 전했다. 테워드로스 총장은“지금 팬 데믹이라는 단어의 사용은 사실 에 맞지 않으며 두려움을 초래할
제로 100~200명이 감염됐을 것이 라고 말했다고 한다. 애틀랜틱은 코로나19 백신 개 발업체 대표를 인터뷰해 오는 4월 초기 안전성 테스트 단계 준비가 이뤄지고 늦여름에는 실제 테스 트가 시작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나 이 과정이 무난히 끝나 더라도 첫 제품이 안전하고 효과
적이라는 판단을 받으려면 12~18 개월이 걸리고, 이후에도 대량 제 조와 유통 관문을 거쳐야 한다. 그러면서 과거 전염병 사례 때 도 초기 백신 개발이 이뤄지다가 비상 상황이 지나가면 개발 작업 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백신 개발에 대한 꾸 준한 투자를 강조했다.
중난산“코로나19 완치환자 양성 반응 체내 잔류 바이러스 때문”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 을 받은 환자가 재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과 관련해 체내에 잔류한 바이러스가 검출되기 때 문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중국 감염병 최고 권위자인 중 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는 25일 관영 중앙(CC)TV와 인터뷰 에서 완치 판정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대해“코로나19
검사를 할 때 표준은 인후에서 검 격리 기간을 늘린 다음 재검사를 체를 검출해서 검사하는 것” 이라 하는 것이 좋다” 고 강조했다. 며“일부 환자는 항문이나 분변 그는 또 이런 사례가 예외적인 등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기도 상황으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하는데 이는 활성 바이러스가 검 “예외라고 할 수는 없고, 소수라 출되는 것과는 다른 일”이라고 고 말할 수 있다” 며“예를 들어 설명했다. 내가 지금 인후식 검사를 진행해 중난산 원사는 이어“소수의 음성 판정을 받고, 아무런 증상이 환자는 퇴원 후에 핵산 조각이 검 없이 컴퓨터단층촬영(CT)에서도 출되기도 하는데 이 또한 이상한 양호한 상태라면 퇴원 후 격리 관 일은 아니다” 며“이런 경우 다시 찰을 하면 된다” 고 답했다.
일본 의사“코로나19 경증,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
수 있다” 며“팬데믹 가능성에 대 비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면서 억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중국 외 국가 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가 잇따르는 만큼“잠재적인 대 유행” 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 으며, 다른 WHO 당국자 역시 “몇 달 간”코로나19가 지속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하지만 중국에서 코로나19 확 진자와 사망자가 끊이지 않고 있 는 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 국과 이란, 이탈리아에서 확진자 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보 니 코로나19를 대유행으로 봐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 다. 사이먼 클라크 영국 리딩대 세 포미생물학 부교수는“증상 없이 도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점으로 미뤄봤을 때 보건당국이 어떤 조 치를 하더라도 코로나19를 추적
하기가 극도로 어렵다” 며 코로나 19가 계절성 독감처럼 쉽게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파악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한국 시각 25 일 오전 10시 기준 893명, 사망자 는 7명으로 코로나19가 처음 발생 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이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가 64명, 사망자가 12명으로 집계 됐다고 보건당국이 밝혔다. 중국 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것인데, 사망자 대비 확진자 숫자가 너무 적어 이란 당국이 진 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 기되고 있다. 쿠웨이트, 바레인, 이라크 등 중동 국가에서도 코로나19 첫 확 진 환자가 줄지어 나오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이란과 연관돼 있 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 가 229명, 사망자가 7명으로 파악 했다.
美서 코로나19 첫 백신 개발… 4월 첫 임상시험 영국 GSK는 중국과 백신 개발 착수…WHO“GILD 약 코로나19에 효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급증하 는 가운데 미국에서 첫 임상시험 용 백신이 개발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제 약회사 모더나(Moderna)가 24일 매사추세츠주 노우드 공장에서 제조한 백신을 미 국립보건원 (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 염병연구소(NIAID)로 보냈다고 보도했다. 모더나는 오는 4월 말께 20~25 명의 건강한 자원자를 대상으로 해당 백신의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에서는 백신을 두 차 례 투약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 반응을 확인하게 되며, 그 결과는 오는 7~8월께 나올 것으로 전망 된다. WSJ은“이번 백신 개발은 신 종 유행병에 대해 놀랄 만큼 빠른 대응” 이라고 평가했다 모더나는 지난 1월 코로나19 의 유전자 서열을 확인한 후 NIAID와 함께 백신 개발을 진행 했다. 계획대로 된다면 백신 개발에 착수한 지 석 달 만에 임상시험을 하게 되는 것인데, 앞서 2002년 같 은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의 사스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 군)가 발병했을 때는 NIAID가 백신을 개발해 임상시험을 하기 까지 20개월이 걸렸다. NIAID 측은 이에 대해“석 달 만에 첫 임상시험을 한다는 것 은 의심할 것 없이 세계 최고 기
애틀랜틱은 코로나19가 지금 처럼 계속 심각해진다면‘감기와 독감’계절이라는 말이‘감기와 독감, 코로나19’계절이라는 말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 23일 기준 35명 (현재는 53명)의 코로나19 감염자 가 확인됐다고 발표됐지만 립시 치는 그 일주일 전 기준으로도 실
록” 이라고 밝혔다. 과거에는 세포 배양이나 알에 서 키운 바이러스 단백질을 활용 해 백신을 개발했고, 동물 실험을 거쳐 인체 실험을 하기까지 수년 이 걸렸다. 그러나 최근에는 정부와 민간 영역의 투자 아래 백신 기술이 진 일보하면서 새로운 유행병이 발 발할 경우 백신 개발 시간이 단축 되고 있다고 공공보건 전문가들 은 말한다. 최근에는 이른바 플랫폼기술 이 활용되는데, 새로운 병원균이 출현하면 유전자 정보를 파악해 재빨리 그에 맞대 블록을 쌓는 것 과 같은 백신 개발법이다. 모더나 는 연구 시작 한 달 만인 지난 7일 백신 샘플 약 500병을 생산했다. 물론 속도가 성공을 담보하지 는 않는다. 미국 비영리 백신개발단체 세 이빈 백신협회의 브루스 겔린 회 장은“최종 결과를 받아보기 전 까지는 성공을 확신할 수 없다” 며“어떤 것이 효과가 있고 없는 지를 가려내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것을 실험을 해봐야 한다. 모든 말이 경주를 마치는 것은 아 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모더나 백신의 성공 여부도 확 신할 수 없다. 또한 첫 번째 임상 시험이 성공하더라도 후속 연구 와 허가 절차 등으로 내년까지는 널리 활용되기 어렵다. 첫 임상시험이 성공하면 두 번 째는 수백 혹은 수천 명을 대상으 로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여기
에는 6~8개월이 소요될 전망이 다. 두 번째 시험은 미국 외 중국 등 코로나19가 확산된 다른 지역 에서도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NIAID는 밝혔다. 두 번째 시험 도 성공하면 시판 가능성이 열린 다. 이런 가운데 영국의 다국적제 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도 중국 생명공학기업 클로버 바 이오파머수티컬과 손잡고 코로 나19 백신 개발에 나선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이날 보도했다. 앞서 클로버 바이오파머수티 컬은 지난달 코로나19 핵심 단백 질을 기초로 백신을 신속히 만들 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 회사 의 백신 개발에는 마윈 전 알리바 바 회장이 연구자금을 기부한 것 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관심 이 커지면서 관련 주가도 뛰고 있 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미국 의 생명공학업체 길리어드 사이 언시스(GILD)의 에볼라 바이러 스 약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 료에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고 언급하면서 GILD의 주가가 이날 5% 가까이 뛰었다고 CNN 이 보도했다. WHO는 베이징에서 가진 기 자회견에서“우리가 생각하기에 현재로서는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는 유일한 약은 렘데시비르다” 고 밝혔다. GILD는 현재 렘데시비르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수주 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전염성이 강한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코로나19)에 걸린 경증 환자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한 사례가 일본에서 나왔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맡았던 시미즈 쓰네히로(淸水恒廣) 교토 (京都)시립병원 의사는 25일 아 사히신문 인터뷰에서 코로나19 경증환자가 특별한 치료 없이 회 복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코로나 19 대응에서 병원 내 전염과 중증 화하기 쉬운 고령자 등의 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미즈 의사가 치료한 코로나 19 환자는 20대 2명으로, 이미 퇴 원했다고 한다. 그는“경증이라도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검사하는 PCR 진단 법을 활용하지 않고는 폐렴의 병 원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인지 구별해 내기가 어렵다”고 말했 다. 폐렴은 엑스선이나 CT 검사
이 없기 때문에 해열제만 처방했 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환자가 저절로 회복하길 기다릴 수밖에 없다면 서 식사도 통상 입원환자에게 주 는 걸 제공하는 등 특별한 치료를
아사히신문, 20대 환자 2명 무사 퇴원 사례 소개 로 폐에 나타나는 흰 음영으로 쉽 게 진단할 수 있지만, 코로나19 환 자는 경증 단계에서 음영이 극히 작거나 다른 세균이 원인인 폐렴 과 아주 유사한 불투명한 유리 모 양의 음영이 보였다는 것이다. 시미즈 의사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법으로 직접적으로 듣는 약
하지 않았는데 점차 좋아졌다고 밝혔다. 시미즈 의사는“코로나19 감 염 확산을 막는 것은 무리이고 중 증 감염자 수를 억제하는 것이 중 요하다”며“일반 인플루엔자와 마찬가지로 손 씻기 등을 철저히 할 수밖에 없다” 고 강조했다.
B10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WEDNESDAY, FEBRUARY 26, 2020
방탄소년단, 또다시 美·英 팝차트 석권 K팝 새 역사… ‘맵 오브 더 솔 : 7’ , 미국 빌보드·영국 오피셜차트 앨범차트 1위 예약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 규 4집‘맵 오브 더 솔 : 7’ (Map of the Soul: 7)로 세계 양대 팝 차 트로 꼽히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 동시 정상을 예약하 며 K팝 역사를 또 한 번 다시 쓰 게 됐다. 빌보드는 24일 예고 기사와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다음 주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에 1위로 데뷔할 것이 예상된 다고 밝혔다.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 매된‘맵 오브 더 솔 : 7’ 은 27일까 지 미국에서 30만 점가량의 앨범 수치를 획득할 전망이다. 점수 대 부분이 음반 판매량에 힘입은 것 이다. 빌보드는 음반 판매량과 디지 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 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rack equivalent albums·TEA), 스트 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
산한 수치(Streaming equivalent albums·SEA)를 합산해 가장 인기있는 앨범 순위를 산정한다. 음원 10곡을 다운받거나, 1천 500곡을 스트리밍한 경우 전통적 인 음반 1장을 산 것으로 간주한 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 2018년 9 월‘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 2018 년 6월‘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등 직전 3개 앨범으로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이번 앨범까지 2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네 장 앨범을 연 이어 빌보드 정상에 올려놓은 것 이다. 빌보드는‘맵 오브 더 솔: 페르 소나’의 빌보드 200 1위 등극을 앞두고 당시 방탄소년단이 20만 점∼22만5천점의 앨범 수치를 얻 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와 비교 하면 30만점이라는 수치는 전작
페르소나’ 로 한국 가수로는 처음 으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 에 오른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에서 네 번째, 오피셜 차트에서 두 번째로 정상을 예고하며 세계 음악시장 에서 존재감을 거듭 증명했을 뿐 만 아니라, 또다시 K팝 역사에 중 요한 순간을 기록했다. ‘맵 오브 더 솔 : 7’순위가 포 함된 공식 차트는 빌보드의 경우 3월 7일자 차트로, 3월 1일(현지시 간)께 상위 10위권이 먼저 발표될 전망이다. 오피셜 차트는 28일께 발표된다.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예고한 방탄소년단이 싱글 차트에서는 어떤 성적을 낼지 주목된다.‘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앨범 타이 틀곡‘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핫 100’ 에서 8위까지 올 랐고, 오피셜 차트에서는 13위를
기록한 바 있다. 통상 앨범 차트가 팬덤과 밀접 하게 연관됐다면, 싱글 차트 영향 력은 대중성이 있는‘히트 송’ 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미 국·영국 앨범 차트 1위로“ ‘글로 벌 슈퍼스타’ 다움을 확인한 것” 이라며“싱글이 어느 정도 성과를 내느냐가 관건” 이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이 세계 평단으로부 터도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는 점 도 눈길을 끈다. 미국 음악매체 롤링스톤은 24 일 새 앨범 리뷰 기사에서“방탄 소년단이 자신들의 팝음악 숙련 도를 야심 차게 과시했다” 고 평가 하며 별 5개에 4개를 부여했다. 아직 팝계 최고 권위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는 지명되지 못한 방탄소년단이 이번 앨범을 디딤 돌로 그래미까지 날개를 펼칠지 도 주목된다.
뉴욕 지하철을 타고 진행자인 지 미 팰런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지난 21일 발매한 정규 4집‘맵 오 브 더 솔 : 7’ 에 대해서도 설명했 다. 팰런은 방탄소년단을 두고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밴드 중 하나” 라고 소개했다. 날에는 눈에 독기가 가득했다” 고 그가“이렇게까지 인기가 커 맞장구쳤다. 진 것에 놀랐느냐” 고 묻자 리더 팰런이 방탄소년단의 매력에 RM은 그렇다고 대답하면서“우 관해 묻자 슈가는“요즘 10∼30대 리는 아시아 작은 나라에서 왔다. 들에게 위로가 되는 메시지를 계 방탄소년단은 아웃사이더도 주류 속 노래하는 게 강점 중 하나가 가 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있 아닌가 생각한다” 고 짚었다. 다” 고 설명했다. 정국은“데뷔 쇼케이스 때 200 정국은“이렇게까지 되어야 ∼300명 앞에서 공연했다”고 하 한다는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지 자 팰런은“지금은 수십억 명이 금 할 수 있는 걸 최선을 다하자 BTS를 보고 있다” 고 말했다. 고 이야기하면서 멤버들이 뭉쳐 이날 방탄소년단은 팰런쇼가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아미’ 들로부터 미리 받은 질문 방탄소년단은 이날 방송에서 있었던 것 같다” 고 했고, 뷔는“옛 에 대해 답을 해주고, 게임을 하
는 시간도 가졌다. 장소를 옮겨 뉴욕의 유서 깊은 식당‘카츠 델리카트슨’ (Katz’ s Delicatessen)을 방문해 식사하 고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기도 했 다. 이들은 오는 25일 방송하는 CBS 인기 심야 토크쇼‘더 레이 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의‘카풀 가라오케’코너에도 출 연한다. 진행자 제임스 코든과 차 에 탑승해 대화하며 노래를 부르 는 코너다. 오는 27일에는 엠넷 음악프로 그램‘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국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앞서 25일 방탄소년단은 새 앨 범‘맵 오브 더 솔 : 7’ 으로 세계 팝 양대 차트인 미국 빌보드와 영 국 오피셜 앨범 차트 동시 석권을 확실시하며 K팝 역사를 새로 썼 다.
성적을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와 함께 양대 팝 차트로 평가받는 영국 오 피셜 차트에서도 1위를 예약했다. 오피셜 차트는 같은 날 BTS가 “두 번째 영국 내 1위 앨범을 예 약”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BTS가‘맵 오브 더 솔 : 7’ 로두 번째 영국 앨범 차트 1위를 향해
BTS,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서‘온’공연 ”아웃사이더도 주류 될 수 있다”…폴 매카트니 이후 처음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 (BTS)이 신보 타이틀곡 ‘온’ (ON)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들은 24일(현지시간) 미국 NBC‘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이하 팰 런쇼)에 출연해 뉴욕 기차역인 그 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온’ 을 춤추며 불렀다.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가 2018년 이곳에서 공 연한 이후 첫 무대다. 댄서와 마칭밴드 수십명과 함 께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웅장한 건축양식으로 유명한 이곳 홀에 서 힘찬 군무를 선보였다.
가고 있다” 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 새 앨범은 이번 주 CD와 다운로드에서 현재까지 가 장 많이 팔린 앨범이자, 경쟁 주 자 3팀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높 은 판매고를 올렸다고 오피셜 차 트 측이 덧붙여 압도적인 1위를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맵 오브 더 솔 :
연예
2020년 2월 26일(수요일)
극장업계‘고사 위기’ 하루 관객 16년만에 최저 하루 극장 관객이 16년 만에 처음으로 8만명 아래로 떨어졌 다. 극장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우려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1998년 멀티 플렉스 도입 이후 최대 위기를 맞 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연간 극장 매출은 우리나라 전체 영화 매출 의 76%를 차지한다. 극장이 흔들 리면 영화 산업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의미다. ◆ 하루 관객 16년 만에 최저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 날 극장을 찾은 관객은 7만7천71 명에 불과했다. 2004년 5월 31일 의 6만7천973명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2010년대 들어 10만명을 넘지 못한 날은 이번이 두 번째 다. 앞서 2016년 4월 5일(9만4천 906명)에도 10만명 문턱을 넘지 못했다. 박스오피스 순위 자체도 큰 의 미가 없어졌다. 1위‘지푸라기라 도 잡고 싶은 심정들’ 은 전날 2만 2천911명을 불러모으는 데 그쳤 다. 개봉 6일째 1위 자리를 지켰 지만, 누적 관객은 아직 40만명을 넘기지 못했다. 2위와 3위에 오른‘1917’과 ‘정직한 후보’ 도 각각 2만명을 밑 돌았고,‘작은 아씨들’ ‘클로젯’
‘기생충’등 나머지 10위권 작품 도 각각 1만명이 채 안 된다. 상위 10편의 평균 좌석 판매율 은 3.5%에 불과하다. 영화에 배정 된 좌석 100석 중 3석 정도만 팔렸 다는 의미로, 사실상 텅 빈 극장 이 돌아가는 셈이다. 이에 따라‘사냥의 시간’ ‘온 워드: 단 하루의 기적’ ‘후쿠오 카’ ‘이장’ ‘밥정’ ‘결백’ ‘기생 충’흑백판,‘콜’등 개봉 예정작 들이 줄줄이 개봉을 연기했다. ◆ 극장들, 상영 회차 줄이고 비상체제…넷플릭스 반격 극장들은 사실상 비상경영체 제에 들어갔다. 상영 회차를 줄이 는 방식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 구 지역 상영관은 상영 회차를 절 반 가까이 줄였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현재 대구 일부 지역에서 시간 단축 운 영을 하고 있다” 면서“관객이 적 은 이른 아침 시간 상영을 뒤로 옮기고 심야 시간 상영을 앞으로 당겼다” 고 전했다.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는 임원 임금 20%를 자진 반납하고 직원 들에게는 무급휴가를 독려 중이 다. 극장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 기화할 경우 한국 영화 산업 전체 에 충격파가 미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해 극장 매출은 1조9 천140억원으로, 전체 영화산업 매 출의 76.3%를 차지했다. 극장들은 특히 관객의 영화관 람 패턴 자체가 달라질 가능성도 우려한다. 극장 관람을 기피하고, 안방에서 VOD(주문형비디오)나 OTT(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등 을 보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여가 생활로 정착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극장 관계자는“지금처럼 사 람들이 집에서 나오기 싫어하는 패턴이 굳어지면 극장에도 장기 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가능 성이 있다” 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세계 최대 OTT 업체인 넷플릭스는 이날부터‘오 늘 한국의 톱 10 콘텐츠’ 를 비롯 해‘오늘 한국의 톱 10 영화’ ‘오 늘 한국의 톱 10 TV 프로그램’ 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내 넷플릭 스 사용자들이 즐겨 시청하는 최 신 트렌드를 매일 공개해 가입자 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넷플릭스 프로덕트 혁신 담당 캐머런 존슨은“회원들 각자가 다양한 취향을 가지고 있지만 동 시에 다른 사람들이 즐겨 보는 작 품, 즉 사회적으로 큰 화제가 되 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궁금해한 다는 점에 착안했다”고 설명했 다.
트와이스,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와 파트너십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국의 대 표 레이블 중 하나인 리퍼블릭 레 코드와 손잡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트와이스가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 (Republic Records)와 전략적 파 트너십을 했다고 밝혔다. 몬테·에이버리 립먼 형제가
1995년 설립한 리퍼블릭 레코드 는 지난 수년간 빌보드가 선정한 레이블 순위 1위를 차지한 미국 유명 음반사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 아나 그란데, 포스트 말론, 드레 이크 등이 소속됐다. 정욱 JYP 대표이사는“넘버 원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양사가 트와
이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K 팝의 새로운 미래를 선사할 수 있 기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몬테 립먼 리퍼블릭 레코드 CEO 겸 회장 역시“지난 20년 동 안 박진영 프로듀서를 지켜보며 늘 그의 회사가 거둔 성공에 감탄 했다” 며“이런 멋진 회사와 트와 이스가 우리의 파트너가 돼 무척 기쁘다” 라고 밝혔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코로나 퇴치예방에 스타들 너도나도‘온정의 손길’
국가적 재난이 있을 때마다 선 한 영향력을 발휘했던 연예계 스 타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25일 연예계에 따르면‘국민 MC’유재석은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 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예방 활동 에 필요한 보건용 마스크, 손 소 독제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 정이다. 이병헌과 신민아는 사랑의열 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들의 기부금 또한 코로나19 방역과 취 약계층 구호 활동에 쓰일 계획이 다. 가수 이승환과 방송인 이혜영 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
이병헌·유재석·신민아 1억씩 쾌척 회에 각각 3천만원, 1천만원을 기 탁했으며 조수빈 채널A 주말 뉴 스 앵커는 아동양육시설 약 10여 곳에 손 소독제 6천개를 지원했 다. 이보다 앞서 배우 김고은은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 구입비 용을 굿네이버스에, 이영애와 박 서준, 장성규 등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많이 발생한 대구 지역에 기부를 했다.
로이킴, 음란물 유포 혐의 기소유예…소속사“깊이 반성” 지난해 음란물 유포 혐의로 조 사받은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 우)이 수사당국에서 최근 기소유 예 처분을 받았다고 소속사가 밝 혔다.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 트는 25일 입장문을 통해“지난해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 사를 받은 바 있는 로이킴이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기소유 예 처분을 받았다” 고 알렸다. 소속사는 로이킴이 조사 과정 에서 2016년께 포털 사이트 블로 그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 스
크린 캡처해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 다. 소속사는“이 행위가 의도와 는 상관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 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 해 경솔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로이킴은 깊이 후회하며 반성하 고 있다” 고 밝혔다. 또“로이킴이 속해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가 수 정준영 등이 불법 촬영물을 유 포했던)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고 강조했다. 소속사는“좋지 않은 소식으 로 실망하셨을 분들과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며“앞으로 겸허한 자 세로, 모범적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 다.
예쁘지만 다소 심심한‘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1.9% 출발 추운 겨울을 배경으로 그림처 럼 예쁜 두 남녀가 펼치는 따뜻한 로맨스극은 볼 만하지만, 어딘가 심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 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날씨가 좋으 면 찾아가겠어요’첫 회 시청률 은 1.925%(유료 가구)로 나타났 다.
드라마는 북현리‘굿나잇 책 방’에서 재회한 목해원(박민영 분)과 임은섭(서강준)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았다. 서울살이에 지친 해원은 고향 으로 돌아왔고, 책방을 운영하는 은섭은 그런 해원을 반가워했지 만, 속마음은 꽁꽁 감춰둔 지 오 래였다. 해원이 10년 만에 참석한 동창
회에서 흐르는 둘 사이 미묘한 기 류나‘굿나잇 책방’ 의 따뜻한 분 위기는 잘 살렸지만, 전반적으로 큰 갈등이 없어 밋밋하고 지루하 게 보인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원작 자체가 크게 드라마틱한 사건이 없기 때문에 몰입도가 낮 은 단점을 앞으로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가 이 드라마 성공 여부 를 결정할 전망이다.
B12
WEDNESDAY, FEBRUARY 26,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