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17, 2020
<제453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IOC, 올림픽 ‘고비’ 오늘부터 국제연맹·NOC와 연쇄 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다급해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연쇄 화상 회 의를 열어 2020 도쿄올 림픽 대책을 논의한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17일 오후 9 시(스위스 현지시간 17
일 오후 1시) 종목별 국 제연맹(IF) 대표들과 의 화상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 하며 도쿄올림픽 출전 권 배분 문제 등을 의논 한다.
<B2면에 계속>
2020년 3월 17일 화요일
B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TUESDAY, MARCH 17, 2020
日 도쿄올림픽 정상개최 회의론 확산
유권자 63%“연기해야” 무관중으로 치르다가 중단된 도쿄올림픽 복싱 유럽 예선
IOC, 올림픽‘고비’ 오늘부터 국제연맹·NOC와 연쇄 화상회의 <B1면에서 계속> 올림픽 관련 소식을 전하는 인 사이드더게임즈에 따르면, IOC 는 화상회의 전 집행위원회를 먼 저 열어 IOC 내부 의견을 먼저 정 리할 참이다. 화상회의는 18일에도 이어진 다. IOC는 선수 대표, 국가올림픽 위원회(NOC)의 발언도 청취할 예정이다. 정상 개최 여부가 불투 명해진 도쿄올림픽은 중대 고비 를 맞았다.
다시 정하기로 했다. 당장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 린 지역별 예선이 취소 또는 연기 돼 파행을 겪은 IF는 선수들에게 공정성을 보장하는 일정을 다시 짜야한다는 압박에 시달린다. 17일 현재 도쿄올림픽 개막까 지 남은 기간은 129일에 불과하 다. 야구와 유도 등 일부 종목은 올림픽 개막 한 달 전인 6월 말까 지 올림픽 출전권 자격 대회를 연 기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 대응책 공유 5월까지 진정 안되면 정상 개최 어려울 듯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더불어‘정 상 개최’ 를 고수하던 IOC가 태도 변화를 꾀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 상이 나온다. 실제 바흐 IOC 위원장은 국제 보건기구(WHO)와 긴밀하게 코 로나19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는 원론적인 자세를 견지하다가 WHO가 코로나19‘팬데믹’ (세계 적 대유행)을 선언한 뒤 미묘하게 자세를 바꿨다. 12일 그리스 올림피아 신전에 서 거행된 도쿄올림픽 성화 채화 식 직후엔“WHO의 권고에 따르 겠다” 며 한발 물러섰다. 동·하계 올림픽 개최를 결정 하는 IOC의 변화가 감지된 시점 에서 열리는 터라 이번 IF, 선수 대표, NOC 대표와의 연쇄 접촉 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했다. IOC는 17일 영국 런던에서 진 행 중인 도쿄올림픽 복싱 유럽 예 선을 중단했다. 미주 대륙 예선과 세계 최종 예선도 5월 이후로 미 루고 올림픽 출전권 배분 방식을
자격 대회 연기가 어렵다면 현 재의 세계랭킹으로 올림픽 출전 권을 배분하겠다는 IF도 있지만, 올림픽을 꿈꿔온 전 세계 선수들 에게 공정한 경쟁 기회마저 빼앗 는다는 비판을 자초하기에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 캐나다 출신으로 42년간 IOC 위원으로 활동 중인 최장수 딕 파 운드 위원과 드니 마세글리아 프 랑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도 쿄올림픽 개막 두 달 전인 5월 말 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했다. 이때까지 도쿄올림픽을 정상 개최할지, 취소 또는 연기할지 IOC와 도쿄조직위가 확실한 답 변을 내놓아야 한다는 얘기다. 코로나19 사태가 이 시점까지 도 진정되지 않는다면 정상 개최 는 어렵다는 쪽으로 무게 추가 쏠 리고 있다. 올림픽 취소나 연기에 따른 중 계 일정과 종목별 예선 일정을 효 율적으로 전면 재조정하기 위해 서라도 개막 60일 이전엔 명확한 지침이 나와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일 본 여론은 도쿄 올림픽·패럴림 픽 연기 쪽으로 기운 것으로 보인 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 리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정 상 개최 의지를 반복해 표명하고 있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아사히(朝日)신문이 15∼16일 일본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전 화 여론조사에서는 올해 여름 예 정된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연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응답이 63%를 차지했다. 예정대로 개최하는 게 좋다는 의견은 23%, 취소하는 편이 낫다 는 의견은 9%였다. 교도통신이 14∼1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도쿄 올림픽·패 럴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할 수 없 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69.9%에 달했다. 그럼에도 아베 총리는 도쿄 올 림픽·패럴림픽을 차질 없이 개 최하고 싶다는 바람을 반복해 표 명하고 있다. 그는 전날 심야에 화상회의 시 스템을 이용해 열린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에 관해“완전한 형태 의 개최를 목표로 하고 싶다” 는 발언을 했으며 이에 관해 각국 정 상들로부터 찬동을 얻었다고 교 도통신이 전했다. 회의가 끝난 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난 아베 총리는“인류
마스크를 쓴 여성이 9일 오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홍보물이 설치된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의 한 사거리를 지나는 가운데 근처 신호등에 적신호가 켜져 있다.
아베“올림픽 예정대로”강조하지만 70%“예정대로 개최 어렵다” 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 낸 증거로 도쿄 올림픽·패럴림 픽을 완전한 형태로 실현하는 것 에 관해 G7의 지지를 얻었다” 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14일 열린 기자회 견에서는“감염 확대를 극복하고 올림픽을 무사히 예정대로 개최 하고 싶은 생각” 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WHO가 집계한 전 세
계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16일 기 준 16만명을 훌쩍 넘어선 상황에 서 각국 선수와 관중이 집결하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실현하 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 이 확산하는 형국이다. 누구보다 도쿄 올림픽·패럴 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다려 온 일본 유권자들마저 연기하는 게 좋겠다고 반응하는 가운데 애초 정해진 일정과 규모대로 개최하
기는 어려워 보인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닛케이)은 G7 회의 종료 후 아베 총리가 올림픽을 언급하면서 시 기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점에 주 목했으며‘완전한 형태’ 라고 언 급한 것이 무관중 개최나 규모 축 소 등의 형태로는 실시하지 않을 뜻을 내비친 것이라고 17일 보도 했다.
US오픈·US여자오픈 예선은 어쩌나… 미국골프협회“고민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골프에 서 가장 중요한 대회로 꼽는 US 오픈과 US여자오픈도 차질이 예 상된다. US여자오픈은 6월 4일, US오 픈은 6월 19일에 각각 개막한다. 아직 시간이 한참 남았지만, 문제는 예선이다. 두 대회는 미국 전역과 심지어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예 선을 치른다. US여자오픈 예선은 4월 21일 부터 5월 14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US오픈 예선 일정은 4월 27일 부터 5월 12일까지다. 예선전 장 소도 이미 다 정해져 있다.
최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5월 10일까지 50명 이상 이 모이는 행사는 자제하라고 권 고했다.
이 권고를 따르자면 US오픈 과 US여자오픈 예선은 예정대로 치르기 어렵다. US오픈과 US여자오픈을 주
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예선 제도를 반드시 지켜야 할 핵 심 가치로 여긴다. 세계랭킹 60위 이내 등 각종 자격을 갖춰 예선을 치르지 않고 대회에 출전하는 투어 선수를‘예 선 면제자’ 라고 부르는 이유다. USGA는 아직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예선 취소를 고려하 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USGA는 16일“CDC의 권고 를 잘 알고 있고, 준수하려고 한 다” 면서“US오픈과 US여자오픈 에 차질이 예상된다” 고 밝혔다. 한편 US오픈 예선은 한국에 서 열리지 않지만, US여자오픈 예선은 4월 23일 인천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골프황제’타이거 우즈“지금은 골프보다 더 중요한 것 있어”
생활을 이어가야 한다” 고 말했다. 우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 려로 올해 마스터스가 무기한 연 기된 뒤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즈
는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정상 에 오르며 2008년 US오픈 이후 11 년 만의 메이저대회 정상에 복귀 했다. 올해 마스터스 2년 연속 우 승 도전에 나설 계획이었다.
‘골프황제’타이거 우즈(45, 미국)가 골프보다 안전이 우선되 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즈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
작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이정은.
해“지금은 삶에 있어서 골프대회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은 시기 다. 우리는 지금 우리 자신들과 공동체를 위해 현명하고 안전한
스포츠
2020년 3월 17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MLB 개막, 빨라야 5월 중순” 1995년 이후 25년 만의 개막 연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 사무국이 2020년 정규시 즌 개막을 5월 중순 이후로 미뤘 다. 롭 만프레드 MLB 커미셔너 는 16일 30개 구단 대표와 전화 회 의를 한 뒤“2020시즌 개막을 적 당한 시점으로 미룬다” 고 성명을 발표했다. 만프레드 커미셔너는‘개막 시점’ 을 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 터(CDC)가 15일“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8주 동안 50명 이상이 참 석하는 모임을 자제하라” 고 권고 하고, MLB가 이를 따르기로 하 면서 MLB닷컴과 AP통신 등 현 지 언론은“메이저리그 개막이 5 월 중순 이후로 밀렸다” 고 해석했 다. 만프레드 커미셔너는“2020시 즌 계획에 변동이 있으면 바로 팬 들에게 공개하겠다” 며“사무국은 코로나19 추이를 면밀하게 살피 고, 전문가들에 조언을 구하겠다. 선수, 팬 등을 위한 최상의 방법을 찾겠다” 고 약속했다. 애초 MLB는 3월 27일에 개막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미국에 코 로나19가 확산하면서 사무국은 3 월 13일“개막을 2주 이상 연기한
케빈 듀랜트(왼쪽)와 카이리 어빙.
NBA 6월 재개·8월 PO 시나리오
듀랜트‘시즌 아웃 아닌 건가’
16일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 있는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 훈련장 레콤 파크의 기념품점에‘영업하지 않는다’ 는 문구가 달려 있다.
“시즌 단축 등 논의”… 아직 개막일 확정 못 해 다” 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개막이 연기된 것 은 선수노조 파업이 일어난 1995 년 이후 25년 만이다. 당시 1994시즌부터 시작된 선 수노조 파업은 7개월 반 동안이나 이어졌고, 1994년 포스트시즌을 취소하고 1995시즌 개막전은 4월 3일에서 4월 27일로 연기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점 점 늘고 있다. CDC가‘8주 동안 50명 이상의 집회 금지’ 를 권고하 면서 MLB 사무국은‘5월 중순 이후로 개막 연기’ 를 사실상 결정
했다. ‘비시즌’이 길어지면서 선수 이제 사무국과 구단은 시즌 단 들의 훈련 장소를 두고도 의견이 축과 선수단 훈련 방안 등을 논의 엇갈린다.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해야 한다. “메이저리그 노조와 (애리조나주 MLB는 팀당 162경기를 치른 와 플로리다주에 있는) 스프링캠 다. 하지만 5월 중순 이후에 시즌 프 훈련장을 선수들이 사용할 수 을 시작하면 시즌 단축이 불가피 있게 조처하기로 합의했다. 그러 하다. 나 스프링캠프 장소에서 단체 훈 만프레드 커미셔너는“MLB 련은 금지한다” 며“또한, 스프링 구단들은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 캠프 훈련장에는 최소한의 인원 한 많은 경기를 치르고자 한다” 고 만 남아 있어서 안전을 보장할 수 밝혔다. 사무국은 경기 축소에 따 없다. 선수들이 최대한 빨리 안전 른 선수들의 계약 문제 등 규정도 하게 장소를 찾아 훈련하길 바란 들여다보고 있다. 다” 고 말했다.
북미 매체들, 스프링캠프 결산서 류현진‘극찬’…“기대 이상” MLB닷컴“홍보한 것보다 좋은 실력 갖춰… 동료들에 귀감됐다” 디애슬레틱“다양한 구종 정확히 던져… 4년간 8천만달러 투자한 이유” 북미 현지 매체들은 메이저리 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 캠프를 결산하면서 이적 후 첫선 을 보인 류현진(33)의 모습을 재 조명했다.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 여줬고, 새 시즌이 기대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MLB닷컴은 16일‘토론토 스 프링캠프에서 나온 5가지 주요 내 용’ 이라는 기사에서 류현진을 가 장 먼저 언급했다. 이 매체는“류현진은 토론토 구단이 영입과정에서 홍보한 것 보다 더 좋은 실력을 갖춘 것 같 다” 며“그는 두 차례 시범경기에 서 6⅓이닝 동안 6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특히 볼넷은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고 전했다. 이어“류현진은 이번 스프링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캠프에서 기대보다 더 좋은 모습 을 보여줬고, 경기장 안팎에서 동 료들에게 귀감이 됐다” 고 덧붙였 다. 류현진의 공을 받은 주전 포수 대니 잰슨의 코멘트를 소개했다.
잰슨은“류현진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자신이 원하는 곳에 정확하게 던지는 구종을 여러 개 가진 투수” 라며“특히 체인지업 과 커브의 제구가 좋다” 고 말했 다.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 도 같은 날 토론토 구단 스프링캠 프 결산 기사에서 류현진을 가장 먼저 소개했다. 이 매체는“류현진은 강속구 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라는 소제 목으로 류현진이 스프링캠프에서 보여준 모습을 전했다. 디애슬레틱은“류현진의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90마일(145㎞) 정도” 라며“그는 강속구로 타자 를 날려버리지 않는다” 라고 언급 했다. 그러나 이 매체는“류현진은 빠른 공을 던지지 않지만, 다양한 구종을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하 게 뿌린다” 며“토론토 구단이 4년 간 8천만달러의 대형 투자를 한 이유” 라고 전했다. 구속에 관한 류현진의 코멘트 도 소개했다. 류현진은“야구에선 던지는 것이 아닌 투구를 해야 한 다”며“99마일(160㎞)을 던지는 투수들은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 라 호기심의 대상” 이라고 말했다.
미국프로농 경기도 뛰지 못했고, 어빙 역시 구(NBA) 2019- 팀의 64경기 가운데 20경기에만 2020시즌이 신 출전했다. 종 코로나바이 일부 팬들은 이달 초 오른쪽 러스 감염증(코 어깨 수술을 받고 역시‘시즌 아 로나19) 확산에 웃’판정을 받은 어빙도 8월 플레 따른 우려로 중 이오프에 뛸 수 있지 않으냐며 단되면서 일정 ‘듀랜트-어빙’조합의 출격 희망 재개에 대한 다 을 부풀리고 있다. 양한 시나리오 실제로 듀랜트의 경우 2월에 가 등장하고 있다. 발표된 도쿄올림픽 미국 국가대 일단 15일 질병통제예방센터 표 예비명단 44명에 이름을 올렸 (CDC)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 다. 기 위해 앞으로 8주간 50명 이상 듀랜트의 매니저 리치 클라이 이 모이는 행사를 열지 말라고 권 먼은 당시 워싱턴포스트와 인터 고해 NBA 역시 5월까지 재개는 뷰에서“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분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는 명히 있다” 고 밝혔다. 다.
8월 PO 열릴 경우 전격 출전 가능성 매니저는“현실적이지 않다” 이에 따라 미국스포츠 전문 매 체 ESPN은“정규리그가 6월에 재개되고, 플레이오프는 8월에 시 작할 것” 이라는 시나리오를 제시 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이번 시즌 에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 던 브루클린 네츠 소속 케빈 듀랜 트의 코트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팬들 사이에서 피어오르기 시작 했다. 지난 시즌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뛴 듀랜트는 토론 토 랩터스와 챔피언결정전 5차전 도중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이후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브루클린으로 이적했으나 1년 가 까운 치료 및 재활 기간이 예상된 듀랜트는 브루클린 이적 당시부 터 이미‘시즌 아웃’판정이 내려 진 상태였다. 그러나 2019-2020시즌이 코로 나19 여파로 중단, 플레이오프가 8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듀랜트가 이번 시즌 코 트에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 만들 어졌다. 특히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듀랜트 외에 가드 카이리 어빙도 영입했는데 듀랜트는 한
7월 24일 개막하는 올림픽에 나갈 가능성이 있다면 8월에도 코 트에 나설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클라이먼은 17일 ESPN과 인터뷰에서 신중한 태 도를 보였다. 클라이먼은“듀랜트가 6월이 나 7월에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며“가능성을 언급하기도 어렵다” 고 선을 그었 다. 다만 그는“이런 상황이 있기 전에는 2019-2020시즌 출전은 전 혀 생각도 하지 않았다” 며“지금 처럼 매일매일 바뀌는 상황에서 는 어떤 예측이 어렵다” 고 덧붙였 다. 브루클린은 리그 중단 전까지 동부 콘퍼런스 7위를 달리고 있어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 프 진출 가능성이 충분하다.
뉴욕일보 기사제보 / 광고문의
718-939-0900 edit@newyorkilbo.com
B4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종합
한국 진단키트, 세계서 통했다 13만명을 6시간 만에 검사할 수 있는 한국의 우한 코로나 바이러 스 진단 능력에 해외가 주목하고 있다. 미국 방송사 CNN은 "일부 국가에서는 진단키트를 얻기 위 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한국은 무료로 쉽게 검사할 수 있다"면서 국내 업체 연구시설을 소개하기 도 했다. 이처럼 국내 진단키트 업 체들이 주목받는 것은 메르스· 에볼라·신종 플루를 겪으며 노 하우를 쌓았고,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한 박사·교수 출신 전문가 가 회사를 이끌기 때문에 가능하 다는 분석이다.
◇中에서 감염자 정보 뜬 뒤 바로 착수
서울 금천구에 있는 코젠바이오텍 직원이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은 빠른 의사결정 과 전염병 진단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진단키트 대량 생산에 나서면서 해외에서 주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진단키트 개발 회사 솔젠트. 일요 일인데도 유재형 대표를 포함해 전체 직원 3분의 2에 해당하는 30 여명이 출근해 우한 코로나 바이 러스 감염증 진단키트 생산에 한 창이었다. 유 대표는 매일 아침 8
시에 출근해 새벽 2~3시가 넘도록 해외에서 밀려드는 계약 문의 전 화를 받느라 정신이 없다. 20~30 국에서 하루 100통 넘는 상담 전 화가 쏟아진다고 한다. 유 대표는 "휴일과 밤낮없이 하루에 18~20 시간 일한 지 두 달이 돼간다"고
했다. 솔젠트의 작년 매출은 60억 원 정도인데 최근에만 중국·미 국 업체와 80억원 규모의 수출 계 약을 체결했다. 진단키트 개발 업 체 씨젠도 비슷한 상황이다. 씨젠 관계자는 "연구소 직원까지 생산 에 동원되고 있다"고 했다.하루
16일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에서 판매 허가를 받은 곳은 5개 업체다. 이 중 4개 업체가 진단키 트를 대량 생산해 국내 수요를 맞 추고 해외 수출에 나서고 있다. 코 젠바이오텍이 지난달 4일 식약처 로부터 가장 먼저 긴급사용 승인 을 받았고, 씨젠은 같은 달 12일 승인을 받았다. 4개 회사는 일주 일에 10만~50만명 분량의 진단키 트를 생산하고 있다.국내 업체들 은 우한 코로나 사태에서 발 빠르 게 대응한 덕분에 해외 업체보다
TUESDAY, MARCH 17, 2020 대량 생산에 앞서 나갈 수 있었다. 코젠바이오텍은 남용석 대표가 세계보건기구(WHO)의 바이러 스 정보 공유 저장소인 '지사이드 (GISAID)'에 감염자 정보가 뜨 자마자 지난 1월 10일 진단키트 개발에 나섰다. 우리나라에서 첫 확진자가 나 온 날(1월 20일)보다 열흘 전이다. SD바이오센서와 씨젠도 각각 1 월 5일과 16일부터 개발에 들어갔 고, 솔젠트도 중국 대리점 요청으 로 1월 17일 개발에 나섰다. 국내 업체가 만든 진단키트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RTPCR)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하 루 이상 걸리던 검사 시간을 최대 6시간 이내로 줄였다.
◇모두 전문가가 대표
4개 회사는 대표가 박사·교수 출신 전문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의사 결정이 오래 걸리는 대형 제 약사와 달리 중소 바이오 기업은 전문가의 신속한 판단과 결정으 로 선제 대응이 가능했다는 것이 다.코젠바이오텍 남용석 대표는 고려대 생화학 및 분자유전학 박 사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기계공 학부 바이오엔지니어링 겸임교수 다. 씨젠 천종윤 대표(미국 테네 시대 생명공학 박사)도 이화여대 생물학과 교수를 지냈다. 솔젠트 유재형 대표는 충북대학교 미생 물학과 박사 출신이고, 이효근
SD바이오센서 대표는 20년간 혈 당측정기와 여러 진단 키트를 개 발한 현장 경력이 풍부하다. 감염증 진단과 관련해 노하우 를 쌓아온 것도 해외에서 주목받 는 원인으로 꼽힌다. 코젠바이오 텍은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 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 군) 때 제품을 개발해 정부·의료 기관에 공급했다. 솔젠트와 SD바 이오센서도 에볼라·메르스 진단 키트를 개발했다. 14일 기준 이탈리아의 누적 검 사자 수(약 10만명)는 한국 누적 검사자 수(약 26만명)의 절반도 안 된다. 국내에서는 최대 16만원 만 지불하면 코로나 진단이 가능 하지만 일본은 2배인 35만원을 내 야 한다. 미국은 무료 진단이 불가능하 고 진단에만 약 2000~30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한국은 낮은 보험 수가(酬價)로 수많은 사람이 빠르 게 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 메르스 사태 이후 만들어진 식약처의 긴 급사용 승인제도는 보통 1년 정도 걸릴 인증을 몇 주 만에 사용 가능 하게 했다. 이혁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감염관리이사는 "진단키트 정확 도가 98%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라며 "메르스 등을 겪으면서 구축 한 인프라가 국내 기업들이 진단 키트 개발을 잘해낼 수 있었던 요 인"이라고 말했다.
건강/레져
2020년 3월 17일(화요일)
폐 건강에 좋은 음식 8가지 방산은 고등어, 멸치, 연어, 참치 등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 다.
3. 사과
사과는 폐 건강을 염려하는 성 인에게 특히 효과가 있는 과일이 다. 세인트 조지 의과대학 연구팀 이 45~49세의 남성 2500여명을 대 상으로 식습관과 폐 기능을 분석 한 결과, 사과와 감귤류 과일을 많 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폐 기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가 원활하게 기능을 발휘 하려면 폐 건강이 필수다. 폐는 신체가 효율적으로 움직 이는데 있어 바퀴 안에 있는 톱니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산소를 공급하는 폐 기능이 떨 어지면 폐렴이나, 만성폐쇄성폐 질환(COPD), 천식 등 심각한 호 흡기 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이런 질병들은 폐를 공격해 숨쉬 기 힘들게 만든다. 이와 관련해 ‘파워브리드닷컴’ 이 폐를 건강하
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1. 물
물은 폐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 다. 폐가 건조해지면 염증이 생기 기 쉽다. 매일 6~8컵의 물을 마시 는 게 좋다.
2. 지방 많은 생선
오메가-3 지방산은 폐 건강 증 진과 연관성이 있다. 오메가-3 지
4. 살구
살구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한 데 이 성분은 폐 건강 증진에 좋 다. 미국 식이보충제협회에 따르 면, 비타민 A는 기도(숨길) 내벽 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며 폐 감염 위험을 낮춘다.
5.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항산화제가 풍 부해 항염증 작용 등을 한다. 브 로콜리는 폐 건강에 가장 좋은 채
억지로 하면 되레 스트레스…올바른 호흡법은?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활기 넘치는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잘해야 한다는 중압 감과 압박감으로 스트레스에 시 달리는 사람도 있다. 후자에 해당 하는 사람이라면, 심호흡 방법을 익혀보자. 제대로 된 호흡법은 스트레스 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심호 흡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불안 수치를 떨어뜨리는 강력한 도구 이기 때문이다. 깊게 숨을 들이마신 뒤 천천히 내뱉는 호흡에 익숙해지면 스트 레스를 받거나 긴장감이 높아질 때마다 이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 다. 올바른 호흡법을 위해 알아두 어야 할 몇 가지 팁이 있다.
수 있다.
있는 의자에 앉도록 한다.
▲호흡 운동하기 좋은 장소를 선택하라. 침대, 거실 바닥, 의자 등 본인이 편안하게 느끼는 장소 면 된다. ▲억지로 하지 마라. 심호흡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비법의 하 나이지만, 억지로 하면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하루 1~2번 정도 호흡법을 실 천한다. ▲편안한 옷을 입은 상태에서 한다.
자신의 평소 호흡이 어떤지 생 각해보자. 짧고 얕은 호흡으로 숨 을 쉬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대 부분의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이처럼 숨쉬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같은 호흡법이 활기를 떨어뜨 리고 불안 수치를 높인다는 점이 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의하 면 마음이 편안해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보다 깊게 호흡해야 한다.
2. 코를 통해 숨을 들이마신 다.
호흡 운동은 대체로 2~3분만 시간을 할애해도 할 수 있다.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은 10분 이상의 호흡 운동으 로, 보다 큰 건강상 혜택을 얻을
대나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상태 에서 해도 된다. 누워서 할 땐 머 리와 무릎 아래에 베개를 받친다. 의자에 앉아서 한다면 머리와 어 깨 등을 기댈 수 있는 등받이가
심호흡은 이렇게…
1. 편안한 자세를 취하라. 침
공기가 주입된 배는 바깥쪽으 로 불룩 나오도록 부풀린다.
3. 코로 숨을 내쉰다. 4. 호흡법이 어려울 땐 배 위 에 한 손, 가슴 위에 다른 한 손을 올려놓고 한다. 호흡을 하는 동안 배 위에 얹은 손이 가슴 위에 얹 은 손보다 많이 움직이면 제대로 된 호흡을 하고 있는 것이다.
5. 3회 정도 더 심호흡을 한 다.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깊에
숨을 들이마시고, 길게 쭉 내뱉는 방식을 반복한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망가지면 돌아오지 않는 폐 건강할 때 지켜야 100세까지 거뜬
소 중 하나로 꼽히는데 특히 만성 폐쇄성폐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효가가 있다.
6. 가금류
닭, 오리, 거위 등 가금류의 고 기는 폐에 유익할 수 있다. 식이보충제협회에 따르면, 가 금류 고기에는 폐 건강을 향상시 키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는 데 신체는 식품 성 비타민 A보다 동물성 비타민 A를 잘 흡수한다.
7. 호두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미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호두 한줌 정도를 정기적으로 먹으면 천식이나 다 른 호흡기 질환을 퇴치하는데 도 움이 된다.
8. 콩류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콩류는 폐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강낭콩, 검은콩 등 콩류에는 각종 항산화제가 풍부해 폐에 해 를 끼치는 활성산소를 퇴치한다.
호흡에 집중하라 호흡을 하는 동안에는 온전히 호흡에만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호흡 훈련을 하는 핵심이다. 걱정 이나 불안감을 일으키는 문제로 부터 멀어지라는 것. 자신의 마음 을 편안하게 만드는 이미지나 문 구가 있다면 이를 떠올려도 좋다. 1, 눈을 감고, 두세 차례 심호 흡을 한다. 2. 숨을 들이마실 땐, 평화롭고 평온한 감각들을 받아들인다고 느껴야 한다. 긍정적인 이미지나 문구를 떠올려도 된다. 3. 숨을 내쉴 땐, 몸속 스트레 스와 긴장감, 불안감 등을 내보낸 다고 생각한다. 4. 전 과정을 10~20분간 반복 하면 스트레스가 상당 부분 해소 된다. 들숨-날숨 비율과 근육은 어떻게? 들숨과 날숨은 각각 얼마나 쉬 어야 할까? 자신에게 적합한 양을 모르겠 다면, 숨을 들이마시면서 5, 또 내 쉬면서 5를 카운트하는 방법으로 훈련을 시작하도록 한다. 이에 익 숙해지면 10까지 천천히 카운트 한다. 호흡을 하는 동안 마음이 편안 해지려면 근육 이완도 중요하다. 숨을 들이마실 땐 발 근육을 팽팽 하게 당기고, 숨을 내쉴 땐 발의 긴장을 풀어준다. 그 다음 숨을 들이마실 땐 종 아리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고 숨 을 내쉬면서 종아리 근육을 느슨 하게 만든다. 호흡을 하는 동안 이를 반복하면 몸과 마음이 편안 해지는데 보다 큰 도움이 된다.
고령의 시기에 발생하는 호흡 기질환은 생명과 직결된다. 나이 가 들면 폐 조직 근육이 약하고 기도의 탄력도 떨어져 호흡기질 환에 더 취약하다. 따라서 호흡기 질환을 대비하기 위해 일찍부터 폐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건강 반환점인 중·장년층은 폐 건강 을 돌봐야 오랫동안 건강한 폐로 살아갈 수 있다. 폐는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기 관이다.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뱉 으면서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 를 배출한다. 이때 얻는 산소는 몸안에 에너지로 사용된다. 따라 서 호흡이 끊어지면 산소 공급이 중단되고 에너지 공급이 끊겨 생 명을 잃게 된다. 폐는 생명과 직 결된 장기인 것이다. 이처럼 평생 호흡하는 폐는 손상되기 가장 쉬 운 장기다. 유독물질이 폐로 들어 오면 적은 양이라도 광범위하게 피해를 입힐 뿐 아니라 직접적인 손상을 가한다. 중·장년층이 각 종 폐질환에 시달리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만성 호흡곤란과 기침을 유발하는 만성폐쇄성폐질 환 환자 5명 중 4명은 60세 이상이 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렴은 50대 이상이 81.5%(2016년 기준)를 차 지한다. 암 사망률 1위는 폐암이 다. 이처럼 현대사회에서 폐는 가 장 아픈 장기인 동시에 중·장년 층의 큰 고민거리다. 손상된 폐는 다시 회복되지 않 는다. 정상적으로 건강한 폐는 선 분홍색을 띠지만 흡연으로 손상 을 받은 폐는 검은색이다. 담배 속 타르가 폐에 엉겨 붙기 때문이 다. 따라서 금연을 한다고 다시 폐가 건강한 선분홍색으로 돌아 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남은 정상 폐포의 기능 을 활발하게 만든다. 현재 50세인 사람이 평생 담배를 피우다 오늘 끊으면 폐암 위험이 절반으로 줄 며, 지금 30세인 사람이 줄곧 피어
온 담배를 끊으면 폐암 위험은 거 의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하루 한 갑을 매일 피우는 사람은 비흡 연자보다 폐암 위험이 10배 높고, 두 갑을 피우면 폐암 위험이 25배 높아진다. 폐는 상처를 입으면 회 복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폐는 손상되면 염증이 생기고, 폐에 생 긴 염증은 폐 조직을 딱딱하게 굳 게 만든다. 폐는 말랑말랑해야 많 은 공기를 머금고 몸안 곳곳에 산 소를 보낼 수 있다. 하지만 폐가 딱딱하게 굳어버리면 많은 공기 를 마실 수 없게 된다. 따라서 폐 는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나이 들면 폐가 더 쉽게 고장 난다. 고 령의 폐로 폐의 호흡하는 근육의 힘이 떨어지고, 폐 점막에는 섬모 운동이 줄어들면서 세균에 노출 될 위험이 높아진다. 노인 폐렴 환자가 젊은 환자보다 입원이나 치료 기간이 2배 이상 긴 것도 폐 의 세균 면역력이 낮아서다. 따라서 고장이 나기 전에 미리 폐를 보호해야 한다. 중·장년 때라도 폐 건강에 신경 을 쓴다면 젊을 때처럼은 아니더 라도 건강한 폐를 유지할 수 있 다.55세 정도가 되면 폐 조직의 단 백질이 탄력을 잃기 시작한다. 탄 력을 잃은 폐 조직은 들이마신 공 기의 산소를 원활하게 혈액으로 운반하지 못하게 된다. 노화로 인 해 불가피하게 진행되는 현상이 다. 흡연은 이런 현상을 더 빨리 앞당기게 된다. 따라서 중·장년 부터 노화 현상을 인지하고 튼튼 한 폐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 야 한다. 만약 중·장년 시기 폐 건강을 등한시한다면 불가피하게 호흡기질환에 노출될 수밖에 없 다. 대표적으로 폐와 관련된 중· 장년층 질환에는 만성폐쇄성폐질 환, 폐암이 있다. 기사제보 / 광고문의
718-939-0900
TUESDAY, MARCH 17, 2020
B6
S.O.S.
이천건축.전기공사 YI CHUN ELECTRIC CENTER.INC
주방수리
화장실
페인트
보수공사
작은 일도 성심성의껏 해드립니다. 전기공사 30년 책임시공
347-208-7737 917-995-3342
네일가게 벤틸레이션 전문업체
Communications Specialist: Identify & analyze mkt, develop & implement strategies to promote products, design publicity materials. Bachelor’s deg in business or management-related field reqd. Must be fluent in Korean. Send resume to ESU Farm LLC: 600 Sylvan Ave #300, Englewood Cliffs NJ 07632
---------------------------------
자동차 매카닉 구함 리프트 서브리스도 해드림 ☎ 718-216-5320
---------------------------------
스시, 생선 손질 하실분 (맨하탄 Flatiron 지역) 열정을 가지고 풀타임으로 일하실 분 주 5일, 5:00AM-1:30PM 인터뷰 문의 이메일로 연락 바람 hiro.hiring@outlook.com
646.957.6268
마켓 스시 구인 스시 경력 있으신 분 지역 : 웨체스터 카운티 플러싱 출퇴근 가능 ☎ 646- 417- 2995 야마야마 손톱&니퍼 회사 -미용가위 세일즈 하실 분 자가운전자 우대 네일 니퍼, Sharpening 가는 기계 인수하시고 기술을 배우실분 (고소득) *남녀불문 ☎ 917-371-8022 Fax 516-933-1430
36-32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4(유니온 약국 2층)
뉴욕 옐로우 택시 운전하실 분 구함 /수입보장 ☎ 347-551-0040
뉴저지 리지필드 룸메이트 구함 $600/$700
와이파이 세탁시설 완비 파킹용이 뉴욕버스 근접 여자분 원함 /347.551.0040
견습(인턴) 기자모집 1. 신문방송학과.국문과. 정치학과등 문과 졸업생 2. 기자로서의 소명과 열정 있으신 분 3. 평소에 글쓰기를 즐기는 분 이력서는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십시오
chungeunsil@gmail.com
문의
646-363-7295 718-939-0082
아파트 렌트
플러싱 퀸즈 성당 근처 1Br $1,600(3층) 마루,히팅포함,교통편리
스페이스렌트
리틀넥 더글라스톤 최고의상가/새로완전수리 1,000sqft, 렌트 $1,950 516-840-1877 (부/Jay Oh)
도깨비 콜택시 구인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에서 함께 하실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분을 모십니다. 초보자 및 경험자 우대 풀타임/파트타임 ☎ 929-355-0000 -------------------------디자이너 구함 쥬얼리 관련 기초그래픽 도안 만들어 줄분 모십니다. ☎ 718 -300 -2777 -------------------------162가에 위치한 Leisure Coffe에서 오랫동안 함께 일할 직원을 구합니다. 한국어, 영어 가능하고 경험있으신 분. 전화로 문의.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문자 남겨 주세요. ☎ 917-513-1199 -------------------------트럭 운전사 구함 *뉴욕길 잘 아는 분 *출퇴근차 있는 분 *트럭22피트 운전하실 분 *일반 면허도 가능 ☎ 646-294-0022 -------------------------네일기술자 구합니다. 라이센스 소지하신 분 경험자 환영. 파트타임,풀타임 Bellerose 퀸즈. 문의:마리아 ☎ 516-769-6317 (영어문의) ---------------------------
뻐꾸기 콜택시 기사 모집 뉴욕에서 제일 쉬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뻐꾸기콜택시에서 친절한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8888 플러싱 거주자 신발가게에서 일하실 분 ☎ 917-292-8853 ☎ 718-539-3400 -------------------------파랑새 콜택시 기사모집 뉴욕에서 가장 친절한 콜택시를 지향하는 파랑새에서 같이 일하실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9999 -------------------------웨이타, 웨이추레스 구함 플러싱 함지박에서 주,야간 웨이타,웨이추레스 구합니다 ☎ 917-940-2276 -------------------------글로벌 건강식품 회사 구인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세일즈 맨을 찾습니다. 능력에 따라 단기간 고소득 가능. 취업에 결격사유가없으신분. ☎ 201-485-9954 (미라클 USA)
단독주택 매매 (Cape Cod)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3,600sqft, 2Br 1Bath 가라지 1 넓은 다락과 지하 (각 방4개 정도의 면적) 넓은 뒷마당, 새 히팅 26학군, LIE 근접 다세대 주택으로 전환도 가능 재산세 $6,670 매매 가격 $1,000,000 ☎ 631-988-0483 (Annette/주인 직접)
빌딩매매 빌딩매매 브루클린 Canarsie지역. 1상가 2아파트 인구 많은 바쁜 거리 지하철 역 근처 매매가 $639,000 ☎ 718-649-5872 (영어문의)
턱시도 렌탈 스토어 급매 롱아일랜드 헌팅턴 빌리지 옷 수선룸, 바느질 미싱 탈의실 2개 매매 가격 $7,000 (턱시도 관련 모든 스탁 포함) ☎ 631-425-0739 --------------------------롱아일랜드 네일가게 매매 좋은 동네 1,600sqft 렌트 $2,500, 매매 가격 $45,000 룸 3개, M-6대, P-5대 ☎ 646-606-8235(부) ---------------------------
드랍스토어 급매 플러싱 요지에 위치한 가게를 은퇴관계로 급매 합니다. 관심있으신분 연락주세요 ☎ 718-578-6162 --------------------------리커스토어 매매 조지워싱턴브릿지 근처 한인 밀집지역 연매상 $1.37M 매매 가격 $949K (주인직접) ☎ 917-331-3523 -------------------------네일가게 매매 사이즈:2200sf. 렌트 $4900 리스: 8y. 년매상60만 Cash vs. C card : 55 vs 45 매매가 35만 ☎ 347-536-9141(부) --------------------------대형 리커스토어 6,000 SF (지하포함) 렌트 $11.000/M 리스 10년, 연매상 $300만 매매가200만불+ 인벤토리 ☎ 347-536-9141(부) -------------------------브루클린 네일가게 매매 오픈한지 1년된 가게를 건강상 매매. 모든 시설 완비 환풍시설 완비. 매매가격 $2만 랜트 $2,000/ 1,200sqft 브룩클린 전철역 1블럭 거리 플러싱에서 30분거리 ☎ 718-450-7992
N Y 베이사이드 3Br2Bath 기차역 근처 넓고 밝은집 마루바닥, 1,500sqft 공원근처, 좋은 학군 2층 $2,350 ☎ 917-335-0262 (부동산/ 케이 박) --------------------------플러싱 퀸즈 성당 근처 1Br $1,700 2Br $1,950 마루, 히팅 포함 교통 편리 ☎ 516-840-1877 (부/Jay Oh) --------------------------플러싱 노던 159가 선상 2층, 개인독채 오피스 회의실 공유 $380/월 ☎ 917-387-7384 -------------------------Air bnb 맨하탄(213 east 117th St. ) 6번전철 1블락거리 단기.장기 투숙 받습니다. ☎ 347-348-8790 --------------------------플러싱 2패밀리 하우스 2층, 3Br 2Bth 플러싱 157st 43rd Ave & 45th Ave 사이 $2,400 ☎ 917-530-0003 (Sara) ---------------------------
포레스트힐 2Br 개스.히팅 포함 $2,000 교통 편리(E.F전철/ LIRR/ Q23) 즉시 입주 가능. 주인직접 ☎ 718-607-3846 -------------------------베이사이드 204가 새로 단장한 개인 주택 2층 2베드룸 (기차역에서 10분거리) 월 $1,900 ☎ 646-942-7070 -------------------------맨하탄 56가 8&9 Ave 사이 1Bed, Bath, Kitchen 엘리베이터, 빨래방 건물내 수퍼 거주 애완동물 Ok. 즉시 입주 가능 ☎ 347-536-9141(부)
N J 팰팍 브로드 & 그랜드Ave 사이 1Br 큰 리빙룸, 가구 완비, 워킹크로젯 한인 장로교회 근처 $1,300 파킹 가능, 직장인 환영 버스정류장 2분거리 뉴욕버스 1분거리 (즉시입주 가능) ☎ 201-313-6071 -------------------------뉴저지 리지필드 스튜디오 1층, 전기.히팅 포함 $900 즉시 입주 가능 (주인 직접) ☎ 201-366-4046 (8pm이후) ☎ 551-265-6041 (미세스 김)
교회 같이 사용하실 분 플러싱 164가 위치 주일 오후 2시 사용 가능 주중 방과후 학교나 음악학원으로도 적합. 방 4개 있음. ☎ 718-225-0303 -------------------------NJ 포트리 사무실 렌트 바로 입주할 수 있는 300sf 2층 사무실공간 1224 Anderson Ave #7 Fort Lee NJ $750/월 전기,에어컨등 모두 포함 ☎ 201-725-8118 yunheewill@yahoo.com -------------------------오피스 스페이스 렌트 노던선상, 고급 빌딩 시설 완벽(책상&집기) 모든 유틸리티 포함 $380(월) 개인 연락 업무나 개인 사무실 필요하신 분에게 적합 ☎ 917-387-7384 -------------------------맨하탄 스페이스(시간제) 렌트 가능 파티이벤트, 댄스클래스, 사진촬영 오피스 사용, 미팅장소 등등 213 east 117th St. 6번전철 1블락거리 ☎ 347-348-8790 -------------------------잘꾸며진 사무실 나눠쓰실 분 뉴저지 빵굼터 건물 3층 ☎ 718- 362 - 0498 ☎ 917- 435 - 5551 ---------------------------
반지하 창고 렌트합니다 플러싱 34-09 150st 800sqft, $1,000 한양슈퍼 뒷쪽 ☎ 646-280-0606 (주인직접) --------------------------플러싱 노던 147가 사무실 던킨도너츠 뒤 2층 독립된 방 쓰실 분 $700 전기 별도 ☎ 718-445-3929 (주인직접) --------------------------플러싱 162st 상가거리, 사무실, 미용실 혹은 이발관 chair 렌트합니다. ☎ 347-257-7589 (주인직접) --------------------------플러싱 162가 사무실: 450SF $1,300 1,300SF $2,500+TX 1,600SF $3,300+TX 창고(H: 12FT) $3,500 ☎ 917-292-8853 -------------------------41-10 163st 지하 3400sf 렌트 $5,000 높은 천장. 사무실 적합 ☎ 718-640-7622 --------------------------파킹랏 렌트하실 분 26ft 트럭 3대. 주차공간 필요합니다. 파킹랏 렌트 ☎ 347-853-9293 -------------------------교회 사용 하실 분 35-18 Linden Pl 타운홀 옆 건물. 오전 8시/오전11시. 예배 하실 분 ☎ 917-617-0170 ☎ 646-338-3080
플러싱 프랭클린Ave& 키세나Blvd 큰 독방 $700 인터넷, 유틸리티, 저녁 포함 ☎ 917-951-7889 --------------------------플러싱 룸메이트 구함 7번 종점에서 도보 5 분거리 아파트. 가재도구 완비되어 있는 큰 방. 월700불 학생이나 직장인 여성 환영 ☎ 917-517-2980 ☎ 917-517-6219 --------------------------플러싱 149가 샌포드 Ave 아파트 큰 독방 $750 작은 방 $600. 유틸리티 포함 남자분 원함 ☎ 646-401-1516 ☎ 646-305-4690 --------------------------플러싱 142가 41Ave 구화식품 앞. 깨끗한 독방 $600 타주 다니시는 교포 여성분 환영 ☎ 516-978-9977
뉴저지 유니온시티 독방 룸메이트 구함 호보켄까지 셔틀버스있음. 맨하탄 버스 바로 집앞 (123, 119) 10분소요 남녀 무관 ☎ 201-956-7172 --------------------------뉴저지 레오니아 독방 2층, 교통편리 $700 버스정류장 4곳 아파트렌트 2분거리 세탁기&건조기 사용 우드사이드 1Br ☎ 347-996-9614 아파트 --------------------------마루바닥, 전기.히팅 뉴저지 팰팍 4가 포함 듀플렉스 $1,000 1층 큰 방 $1,000 혼자사실분/파킹용이 욕실, 부엌시설, AC, (주인직접) 주차 포함 즉시 입주 ☎ 718-639-3520 -------------------------- 가능, 주인 직접 플러싱 파슨성당 근처 ☎ 201-592-6872 1Br $1,700 -------------------------마루, 히팅 포함 뉴저지 팰팍에서 8 2Br $1,950 분거리 마루, 히팅 포함 화장실 딸린 큰 독방 교통편리 $925 워킹클로젯 ☎ 516-840-1877 개인 파킹 공간 포함 (부/Jay Oh) 작은 독방 $680 파킹 공간 포함 학생이나 직장인 환영 인터넷 가능 뉴욕버스 1분거리 N Y 뉴욕 기차 도보 3분거리 플러싱 143-20 37Ave (즉시 입주 가능) 제미 한아름 뒤 아파트 ☎ 201-388-4394 2층아주큰 방1인$ 900/ 2인 $1,100 옷장 2개 기 타 있음 인터넷 가능 직장인/ 금연자원함 조달사업 ☎ 646-842-7900 -------------------------- 주 정부 연방 정부 건물 청소 원청업 25년 경력 깨끗한 단독주택 은퇴관계로 원청과 작은 방 $550 조달 사업에 관심 조용한 동네 28번 버스 1블럭 있는분. 현재 청소업에 파킹 편리, 인터넷 있음 종사하고 계신 분 취사 가능, 뒷마당 사용 컨설팅 해드림 가능 불경기 없고 소자본으로 즉시 입주 가능 누구나 할수 있음 ☎ 917-387-7710 정부 조달 사업에 많은 -------------------------브루클린 룸메이트 구함 한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 201-655-0305 킹스하이웨이& (월~금 10시에서 4시 사이) 오션파크웨이 사이에 위치 매우 안전한 지역 급전 필요하신 분 교통편리(Q, B)익스프 100불에서 레스,맨하탄 30분거리 깨끗한 환경의 아파트 500불까지 방 4개 있음 ☎ 718-286-9230 각 $900부터 시작 (모든 유틸리티 포함) 인터넷, 케이블 가능 트럭 3대 파킹랏 구함 ☎ 315-664-0607 ☎ 646-294-0022 ☎ 718-998-9291
맨하탄 코압(어퍼이스트) 스튜디오
서블렛 가능 /John Jay Park 근처 / 우수 학군 교통 편리 / 서브웨이(Q, C)
매매가격 $379,000
C Land realty
516-840-1877
212-560-8938
(메세지 남기세요)
16 W 32nd St. #702 New York , NY 10001
N J
대박
2020년 3월 17일(화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B7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
JOY OF THE LORD CHURCH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KAPC)
뉴욕 & 뉴저지
목사 : 성호영
알림방
주일예배 11am 성경공부 주일 오후 새벽기도회 매일6;00am ☎ 718-908-8153 jolchurch2018@gmail.com 124-15 14th Ave., College Point NY 11356
*주일 오후 수학 무료지도*
문의전화 : 718-939-0900 이메일 : nyilbod@gmail.com
성호영 목사 영어로 직강 경북대/서울대원중.고교 수학교사/ 뉴욕장로교회/ 4자녀 모두 스타이브센트/2자녀 하버드/ 5,6,7,8,9학년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모든 과목 자신감
뉴욕나눔의집 ( G . M . A . A ) <살 려 주 세 요>
[John K. English School]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를
인간 세상에서 살려 달라는 비명 소리가
전혀 영어 기초가 없는 분
섬기고 있는 성호영 목사입니다.>
귀를 찌르는 구나!
중급 영어에서 더이상 실력이 늘지 않는 분
주일 오전에 온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 앞에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쾌적한 공간에서 1대1 혹은
진심으로 예배드리고 오후에 설제적으로 우리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서
소규모 그룹으로 수업
자녀들에게 수학강의로 학업을 도울 수 없겠는가?
사람들이 예배하는 곳에서
영어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 지신 분
사실 공부가 제일 쉽다. 특별히 재미있고 쉽게
사람들이 기뻐하는 곳에서
미국서 오래 살아도
공부할수 있는게 수학이다. 4,5,6,7,8,9학년의
사람들의 웃음 소리가 나는 곳에서
영어로 의사 소통이 안되는 분
곡 소리가 나는 구나
유학생 부터 시니어 까지
비명 소리가 나는 구나
미국식 영어표현 (drama, pop song)
저희는 귀가 있어도
학생비자 및 신분연장 가능 합니다.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 귀를 가지고 있고
NJ - 442 Main St. Fort Lee NJ 07024
입은 있어도 벙어리 입을 가지고 있구나
NY- 4123 Murray St. Flushing NY 11355
생명이신 예수를 믿으라 할때
무료 전화 상담 환영 합니다
애쓰시는 분들은 다 오십시오. 같이 기도하십시다.
믿지 않고 도망 하더니
* 문의 : ☎ 630-452-9413
부족하지만 제가 직접 영어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죽어야할때가 오니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다른 과목은 저절로 된다.
2자녀 하버드를 졸업했다. 내 자녀만 생각할 일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리자. 오전엔 주의 복음을 설교하고 오후엔 무료수학강의로 우리 모든 주의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자. 이것이 저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신앙생활의 확신과 자녀의 학업문제로
주께서 함께 하시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합니다.
<문화로 미래를 만드는 학교
주일 오후 수학 무료지도
부르짖는구나
케이컬 한국문화학교>
(성호영 목사 영어로 직강)
주여 이 어린 백성을 불쌍히 여겨
한국어, 한국역사와 문화
경북대/서울대원중.고교 수학교사/
주시옵소서
예,체능 특별활동
뉴욕장로교회/ 4자녀 모두 스타이브센트/
주여 이들에게 자비를 배풀어 주소서
시간: 매주 (토) 오전 9:00~1:00
2자녀 하버드/ 5,6,7,8,9학년
* 뉴욕 사랑의 교회
장소: 케이컬한국문화학교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모든 과목 자신감
* 엄 금 철 목사
203-20 Rocky Hill Rd,
* 문의 : ☎ 718-908-8153
Bayside, NY 11361
* iolchurch2018@gmail.com
문의: ☎ 646-287-0464
<알 림>
홈페이지: www.kculkoreanschool.org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이메일: www.kculkoreanschool@gmail.com
<미국 시민권 강의 (그룹강의/ 단기속성 및 개인교습)>
* 문의 : ☎ 718-578-9074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 남녀노소 ,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든지 대 환영
12년 경력 강사가 100% 합격을 위해 성실히 지도합니다. * 플러싱: 갈릴리교회 (33-37 146th St. Flushing, NJ 11354)
(현재 최연장자 83세 남성)
[월]오후4시~5시30분, 저녁8시~9시30분
* 매주 월요일 9:30AM
* 뉴저지: NJ,NY교민봉사센타
* 매주 수요일 9:30AM
좋은 책의 향기와 좋은 사람 향기가 나는 북클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국어시험(준비/모의테스트),
매주 목 NJ 저녁 시간에 시작 됩니다.
한인봉사센터, 양로원, 널싱홈,
시민권 인터뷰 동행
* 문의: ☎ 630-452-9413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에서 공연
(집 픽엎 가능) 해 드립니다.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메디케이드,푸드스템프,SSA,SSI,SSD,
* 제 9 회 정기 연주회
실업자 급여 수당 등)
* 모집인원: 남여 00명
신청 도와 드립니다.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 문의: ☎ 201-518-6829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 (1년 스케줄)
재즈, 팝, 가요, 특송, NYSSMA 등
* Email: usnjpp17@gmail.com
색소폰 레슨합니다. 방문드립니다.
<송 실용뮤직스튜디오>
악단장 ☎ 631-742-4141 총 무 ☎ 718-578-9068
* 기타-어쿠스틱 일렉 베이스
반 장 ☎ 718-887-1204
석사과정
* 드럼 피아노 키보드
2013 - 2014 KBS 아침마당 가족이
- 매년80명 수강생
<골프 레슨 >
부른다 세션 등등.
- 찬양팀 줌마밴드 성인밴드
* 출장레슨가능 / 초보환영
- 콘서트밴드지도
* 필드 숏게임전문
* 문의: ☎ 347-613-1318
7days. 9 to 9 .162가 * 전화: ☎ 718-679-5002
소망 이삿짐 배달
미국 전지역 & 세계 전지역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소망과 함께 준비하세요. !! 필라, 버지니아, 보스톤, 조지아, 캘리포니아 택사스, 하와이, 플로리다, 버팔로, 오하이오
한국, 중국, 동남아 등 세계 전지역
무료 견적 상담 917-903-7942
AVE. FLUSHING, NY
K&S
HOME DECO INC.
네일가게 벤틸레이션 부엌 / 화장실 레노베이션 전문 마루 / 타일
보험소지, 건축라이센스소지
각종 보일러 수리 및 설치 상하수도 및 배관공사, 부엌, 화장실 각종 전기 공사 및 수리
917-345-6002
무료 상담
무궁화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 클래식기타 동호회원 모집
English at your service.
상업용 건물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지붕 루핑.사이딩 방수 인테리어 및 각종 내부공사 도어, 윈도우, 샷시, 스토어 프론트 마루 타일 프러밍 / 전기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경희대 학사 졸업, 뉴욕 시티컬리지
플룻, 클라리넷도 가능합니다.
원 건축 프러밍
악보계 ☎ 718-640-8995
시티, 롱아일랜드, 뉴저지로 직접
35th
EMAIL : daehansystem@gmail.com
정직한 견적! 완벽한 공사! 깔끔한 마무리! 모든 허가 공사
* Email: am1660h@gmail.com
(저소득층아파트,시니어아파트,
(NJ,NY교민봉사센터)
169-12
daehansystem
건축
* 문의: ☎ 917-770-7706
<색소폰 레슨>
HOBART SCALE LABEL 카카오톡 아이디
[내인생의 명작] 담당자
* 장소: 플러싱 147가
1시간 위문공연 있음)
SLICER TOASTER
[내인생의 명작 – 북클럽]
[금]오전9시~10시30분
* 소셜 업무 서비스
ER915
*E-mail: rokmclee1225@gmail.com
[목]저녁8시~9시30분 * 시민권 신청, 시민권 인터뷰 통역 및
daehansystem-usa.com
*전화문의: ☎ 917-517-6219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는 북클럽 입니다
플러싱 사파이어 널싱홈에서
한국면허증 미국면허교환 타주면허증 갱신/신규 MD.WA.면허증 합법 취득 운전면허 정지,취소 문제해결 음주운전 및 형사사건 해결 국제 운전 면허증 발급 운전면허증/ 필기실기없이(후불)
스테이트 라이센스 소유
건전한 의견, 좋은책과
(3월12일 목요일 2:30PM
운 전 면 허 증
516-388-1307 917-533-1328
쇼셜오피스 통역 도와드립니다.
[일]오후 3시~4시30분
* 한달 동호회비 $30
나눔의집 대표 박성원 목사
향군단체, 6.25, 월남, 해병대 가족우대
[내인생의 명작] 진행자와 함께하는 북클럽
* 각종 위문 공연:
문 의
62세부터 은퇴 예정자 특별 상담
Ridgefield, NJ 07657)
* 1번 오시면 2시간 이상 배우게 됨
718.683.8884
65세이상 메디케어: 가입 및 변경
* 토요일 11AM
* 14년째 기타 교실임
보험소지
뉴욕주 메디케이드
K- Radio am1660 주말 교양방송
*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 제공
문의
작은 일 큰 일을 실비로 해드립니다.
드림기획 718-877-3337
(845 Broad Ave. Room F,
(크리크천은 언제든 가능함)
2. 사랑 나눔 실천으로 후원 하실 분
부엌, 화장실, 마루, 페인트 지하실,벽과 세라믹 타일 등...
<이광남 무료 건강보험>
* 매주 목요일 10AM / 3PM/ 4PM
* 특별한분 아무때나 가능합니다.
1. 노숙자 및 노숙 위기에 있으신 분
칠성 건설
에센시알 프렌($0~$20)취급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남/녀) 비영리 전문 기관으로 노숙자들에게 무료숙식 제공합니다.
이 원리 하나로 4자녀 모두 명문 스타이를 나왔고
주여 나를 살려주소서
* 문의 : ☎ 516-521-4124
미주 한인 노숙인 무료쉘터 한인노숙인
포장 이삿짐
무한감동을
이삿짐 하나로 드리겠습니다.
* 동절기연습 월200불 * 문의: ☎ 347-205-4555(이 학용 프로)
ICCMC #312327
US DOT #1020911
"옛부터 까치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했습니다."
까치이삿짐
제대로된 이사를 원하십니까? 까치에 맡겨주십시오. 확실한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시내 가정 이삿짐 / 귀국 이삿짐 / 장거리 타주 이삿짐 / 포장이사 *까치 이삿짐의 모든 보험은 주정부가 보증하며 정식 허가업체 입니다.
NY 718-939-2424 NJ 201-461-4426
COI(건물보험),상해보험 구비 자체 대형 창고 보유 무료 상담 및 견적 WWW. MovingKCI.com movingkci@gmail.com
B8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연예
‘♥이재한’최송현“연애상담 해보고 싶었다” 오정연·최송현·신아영 '숙희네 미장원' 출연 '거침없는 언니들'의 토크쇼
TUESDAY, MARCH 17, 2020
최송현, 이재한에 진솔한 고백 ” 사랑으로 치유받았다”(부럽지)
신규 엔터테인먼트 채널 STATV(스타티비)의 첫 오리지 널 프로그램 '숙희네 미장원'에 오 정연, 최송현, 신아영이 출연한다. '숙희네 미장원'은 서로 다른 톤의 삶을 살아가는 세 여자가 다 양한 트렌드에 대해 수다를 떠는 매거진 토크쇼로, 거침없는 대화 를 통한 '언니들의 노하우'를 선보 인다.연애 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얘기하는 '숙희네 미 장원'의 진행을 맡은 오정연은 “많은 경험과 배움이 쌓인 30대 후반, 타이밍 좋게 만난 프로그램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화 제가 된 최송현은“연애상담 프로 그램을 보면서 나도 저런 포맷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공개연애를 하고 있어서 더 자 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이 야기했다. 막내 신아영은“스포츠로 시 작해 거친 프로그램을 많이 했다. 여성 제작진, 출연진이 많은 아기 자기한 프로그램은 처음” 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방송인 신아영(왼쪽부터), 오정연, 최송현
제작을 맡고 있는 EU STUDIO 관계자는“그동안 타 채널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포 맷의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들 을 제작해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 라 해외 팬들까지도 누구나 재미 있게 즐길 수 있는 퀄리티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 고 포부 를 밝혔다. EU STUDIO는 에이클라와 OCN‘나쁜녀석들’ , 해외판‘런 닝맨’ , tvN‘블랙독’등을 제작해 온 외주제작사 얼반웍스의 합작 법인으로 제작 능력 강화 및 콘텐
츠 IP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1일 설립됐다. STATV는 SK Btv 137번, LG U+tv 120번, KT 올레 tv 124번 및 지역 케이블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올해 상반기 Skylife에서 도 채널이 개설된다.
국립발레단, 나대한 해고...'격리 중 일탈' 단원들 징계 김희현 정직 3개월, 이재우 정직 1개월 국립발레단 "쇄신 기회...기강 확립 최선 다할 것"
대구오페라하우스,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국립발레단은 16일 신종 코로 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자체 자가격리 기간 내 특별지시를 어긴 단원 나대한 을 해고하는 등의 징계 결과를 발 표했다. 이날 국립발레단은 자체 징계 위원회를 열고 자가 격리를 어긴 또 다른 단원 김희현에게는 정직 3개월, 이재우에게는 정직1개월 을 내렸다. 앞서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 일~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 백조의 호수'를 공연했다. 이후 대 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확산되자 단원 등의 예 방 및 보호 차원에서 같은 달 24일 부터 3월1일까지 1주일간 모든 직 단원에게 자체적인 자가 격리를 실시하도록 했다. 다행히 해당 기간 동안 코로나 19 증상이 의심되거나 확진을 받
은 직원, 단원은 없었다. 그런데 단원 한명으로 인해 사달이 났다. 이 기간 동안 나대한이 해외여행 을 떠난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코로나 19를 확진 받지 않았지 만 자가격리가 끝나기 전에, 그것 도 해외로 여행을 간 것은 경솔했 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결국 국립 발레단은 강수진 예술감독 명의 로 사과까지 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단원 김희 현과 이재우는 격리 기간에 사설 기관 특강을 진행하는 등 부적적 할 행동을 한 사실로 구설에 올랐 다. 이번 자가격리 사태에 대한 비 판은 당연하다. 하지만 한편에서 는 이번 일로 국립발레단이 그간 쌓아온 성과까지 평가절하하는 것은 너무한 처사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강수진 감독 체제에서 단원들
은 무용기량뿐만 아니라 안무기 량도 급상승했다. 아울러 지난해 말 체코국립발레단 초청으로 체 코국립극장에서 공연을 하고 왔 는데, 체코 출신 세계적 안무가 이 어리 킬리안의 호평을 들을 만큼 단원들의 기량도 세계적인 수준 이 됐다. 최근 3년간 최대 95%에 이르는 높은 객석 판매 점유율을 보이는 등 발레의 대중화도 이끌 어왔다. 사실 최근 국내 손꼽히는 무용 수 엘리트들이 국립발레단에 입 단하고 있다. 웬만한 해외 발레단 못지않은 실력을 보유하고 있고, 대우도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자가격리 사태로 실 력뿐만 아니라 국립 단체에 소속 된 예술가로서 책무 의식도 강조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이 국립발레단 단원들이 쇄신할 기회라고 보는 이들도 있
다. 무용계 관계자는 "최근 국립 발레단 무용수들이 안팎으로 인 정을 받아왔는데 주로 기량 중심 이었다"면서 "이번에 단원들이 ' 국립'이라는 무게감을 인지하고, 춤뿐만 아니라 여러 측면에서 존 중 받고 인정받는 무용수들이 되 기를 바란다"고 했다. 국립발레단은 "코로나19로 인 해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국 립단체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반성하며, 이번 사태를 국립발레단을 쇄신 하는 기회로 삼고, 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이 그간의 속내를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 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 이재한, 이원일♥김유진, 지숙♥ 이두희 세 커플의 두 번째 이야기 가 그려졌다. 지난주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 급 제주도 여행을 결정했던 두 사람은 유채꽃밭 데이트를 즐 긴 후 숙소로 돌아와 소고기, 감 바스를 만들어 달달한저녁 식사 를 즐겼다. 식사 중 대화를 나누던 최송 현은 "오빠와 연애를 하기 전까지 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스스로 한테 소심해진 상황이었다"며 말 문을 열었다. 연예계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어 시작한 다이빙. 프로의 길로 들어서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됐 다는 최송현은 "다이빙조차도 편 하게 할 수 없었다. 모르는 사람 들이랑 다이빙하는 게 싫었을 정
도로 나약해져 있었다"고 털어놨 다. 그는 "연기자 생활하면서 내 가 주인공이 아닌 조연을 많이 했 지 않나. 일부 연출자들이 대하는 태도가 (주인공과) 확연하게 다 를 때 내 삶의 주인공은 나인데 나 자체가 하찮은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 했다. 이어 "그런데 오빠가 '넌 완벽해. 너의 가치를 사람들이 아 직 모를 뿐이야. 그 사람들의 기 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할 필요 없 다'고 얘기해줬을 때 펑펑 울었 다. 지난 10년 동안 내가 듣고 싶 었던 말이었던 것 같다. 그때 영 혼을 바친 것 같다. 치유가 됐다" 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 던 장성규는 "최송현 선배가 아나 운서로서 최고의 위치에 있지 않 았나. 그 자리를 포기하고 배우로 처음부터 시작했을 때 공허함이 있었을 것 같다"며 공감했다.
연예
2020년 3월 17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청소년이‘반모’ 로 소통하고 싶은 美 연예인들,‘사회적 거리두기’홍보 동참 연예인 1위는 BTS…‘반모’뜻은?
BTS – SPRING DAY
네이버 홈 스쿨잼판을 이용하 고 있는 청소년들이‘반모’ 로소 통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방탄소 년단(BTS)을 꼽았다.네이버 홈 스쿨잼판은 지난 1월 17일부터 2 월 9일까지 초‧ 중학생을 대상으 로“내가 ’ 반모 ‘로 소통하고 싶은 연예인은?!”이란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관식으로 총 166명의 초‧ 중 학생이 참여한 이번 설문 결과에 따르면,‘반모로 소통하고 싶은 연예인’1위는 방탄소년단(BTS) 이었다. 2위에는 아이유가 올랐
고, 이어 3위 트와이스, 4위 아이 ‘쉽게 이해하지 못한 노래 가사에 즈원, 5위 마마무로 조사됐다. 대해 직접 물어보고 싶다’등이 ‘반모’ 로 소통하고 싶은 연예 있었다. 인으로 방탄소년단(BTS)을 꼽은 ‘반모’ 란‘반말 모드’ 의 줄임 이유로는‘세계적으로 유명한 가 말로 온라인에서 서로 친해지고 수’,‘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 싶을 때, 친밀감을 나타낼 때 쓰 가장 많았고,‘가치관을 닮고 싶 는 표현이다. 보통 나이와 상관없 기 때문이다’ ‘말을 , 잘 들어줄 것 이 친밀도를 기준으로 사용된다. 같다’ ,‘재미있을 것 같다’등의 한편, 네이버 홈 스쿨잼판은 이유가 뒤를 이었다. 2위는 아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유였다. 건전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 아이유를 꼽은 이유로는‘아 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네 이유 노래로 많이 위로받았기 때 이버 스쿨잼 블로그 및 틱톡에서 문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유명 연예인들이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거 리 두기' 홍보에 동참했다. CNN에 따르면 유명 배우이 자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역임한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15일(현지 시간)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할 것을 권유했다. 그는 집 안에서 '미니어처' 말 과 당나귀에게 간식을 주며 "밖으 로 나가는 것보다 훨씬 더 재밌 다. 더 이상 식당은 안 된다"며 "모 두 잊어 버려라. 공공 모임, 식당 …창 밖 (모두). 집에 있으라"고 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트위터에 "가능한 집 에 있으라.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바보같은 것은 무시하라"며 "우리 는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적었 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도 트 위터를 통해 "팬데믹(세계적 대유 행)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촉
구했다. 그는 "이 상황을 가볍게 여기 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위 험하고 이기적"이라며 "우리는 젊
슈워제네거
그란데
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는 생 각은 젊지 않고 건강하지 않은 사 람들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경고 했다.
배우 데브라 메싱은 자신의 63 만명 팔로워 중 사회적 거리 두기 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코로나19에 감염돼 인공 호흡기에 의존해야 하는 환자들 의 경험을 읽어보라고 권유했다. 앞서 테드롯 아드하놈 게브레 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 무총장은 이날 방탄소년단과 아 널드 슈워제네거, 가수 케이티 페 리,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 업자 등에게 '손씻기 챌린지'에 동 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스터트롯’진 임영웅“상상 못해” →오늘 영탁· 이찬원과 9시뉴스 출연
영탁, 임영웅, 이찬원
지난 14일 펼쳐진 '미스터트롯' 최종 결승전 순위 발표에선 임영 웅이 진에 올랐다. 임영웅은 실시간 국민투표에 서 쏟아진 유효 투표 수(542만 8900표)중 137만4748표(25.32%)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그 는 상금 1억 원과 더불어 명실상 최종 결승 TOP 7인 부 히트 작곡가 조영수의 신곡, 최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영 CHOSUN‘내일은 미스터트롯’ 고급 SUV 제공이라는 특전을 받 탁, 이찬원과 함께 9시 뉴스에 뜬 (이하‘미스터트롯’ )에서 진선미 게 됐다. 다. 진에 오른 소감과 비하인드 를 거머쥔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또한 영탁이 2위 선, 이찬원이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TV조선 3위 미에 올라 뜨거운 박수를 받 16일 관계자에 따르면 TV 뉴스9'에 출격한다. 았다이와 관련해 임영웅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분께서 아낌없이 보내주신 사랑 뉴욕본사 : 45-22 162nd St. #2B Flushing, NY11358 덕분에 제1대 '미스터트롯' 진이 대표전화 : (718) 939-0900 / 팩스 : (718) 939-0026 라는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라며 Copyright @ 2005 The Korean New York Daily 뉴저지지국 : (201) 943-3351 "정말 제 인생에 이런 순간이 올 기사제보 : (718) 939-0047 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정금연 : 발행인 한국지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1-11 한서빌딩 제 주변 분들, 영웅시대(임영 E-Mail : edit@newyorkilbo.com 전화 : (02) 780-8831 / 팩스 : (02) 780-8829 웅 팬덤명) 가족 여러분들, 응원 해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의 응 THE KOREAN NEW YORK DAILY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holidays. 원과 기대를 배신하지 않게 열심
히 더 고개 숙여 겸손히 다니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행복하기도 때론 상 처받기도 했던 지난 6개월간의 추 억. 여러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행 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 합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 미스터트롯' 이후 다른 프로그램 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예능프로그램이 아닌 9시 뉴스에 출연하며 '미스터트롯'의 파급력과 신드롬을 증명하게 됐 다. 여기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은 이날 'TV조선 뉴스9'을 통해 진심 어린 소감,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 성장과정 등을 들려주며 ' 미스터트롯'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종편 자 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트로 트 열풍을 일으켰다.
사진 속 '미스터트롯' TOP7은 단체로 큰절을 올리고, 1등을 차지한 임영웅을 축하해 주 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임영웅은 감격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 동을 안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결승전은 전 국 시청률 35.7%로 난공불락으로 여겨진 35% 벽을 깨부수는 대파 란을 일으켰다. 또 결승전이 진행 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접수받은
문자 투표수가 무려 773만 1781표 에 달했고, 전례 없던 대기록에 집 계 및 분류 시스템에 과부하가 발 생해 결승전 발표가 지연되는 초 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B10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연예
‘미스터트롯’총 광고수익 125억원
THURSDAY, MARCH 17, 2020
신영균 신성일 김지미 65년 납세 톱30 중 연예인 20명 69년 내가 연예계 고액납세자 1위에 올랐다. 국세청이 배우·가 수별로 고액납세자 톱10을 발표 했는데 내가 476만6000원으로 가 수 1위 김상희(63만3000원)의 7배 가 넘었다. 2위는 박노식(447만 원), 3위는 문희(332만2000원)였 다. 이어 김지미(310만9000원), 신 성일(300만7000원), 구봉서(238만 9000원), 남정임(232만3000원), 윤 정희(202만1000원), 허장강(134만 7000원), 서영춘(120만9000원) 순 이었다. 배우들이 돈을 쉽게 번 것은 아니다.“기계만도 못한 게 배우 생활” (엄앵란)“도살장에 끌려가 는 기분” (문희)이라는 증언이 잇 따를 만큼 무리한 일정을 소화했 다. 한 해 평균 20~30편, 많게는 50 편씩 찍었다. 집에서 편하게 자는 날이 드물 었다. 제작자 입장에선 하루라도 빨리 끝나야 돈을 아낄 수 있다 보니 재촉이 심했다. 지나친 과세에 대한 배우들의
1960년대 납세 1위를 다툰 신영균과 신성일.
지켰다. 67년 3월, 박정희 대통령 이 참석한 세금의 날 기념식 때 엄앵란과 함께 모범납세자 표창 을 받았다. 72년‘신영균씨의 어느 날’ 이 라는 10분짜리 홍보 영화를 찍기 도 했다. 스토리는 대략 이렇다. 내가 빨간색 쿠가 차를 몰고 영화 촬영장에 도착한다. 촬영하
지난해 12월 말 열린 원로영화인 송년 모임. 배우 신영균과 방송인 송해가 특별공로패 를 받았다. 맨 왼쪽은 이해룡 원로영화인회장
미스터 트롯 포스터
TV조선 트로트 오디션‘내일 은 미스터트롯’이 125억원에 달 하는 광고 수익을 올려 광고계에 서도‘큰 손’ 으로 떠올랐다. 광고계 관계자들의 전언을 종 합하면‘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은 지난 1월초 방송 부터 3월14일 마지막 생방송 순위 발표식까지 3개월 동안 도합 125 억원이 넘는 광고 수익을 올린 것 으로 추정되고 있다. 관계자들은“순수한 TV광고 매출로 약 100억원의 수익을 올렸 으며, 기타 협찬사 등의 수익으로 25억원 정도를 거둬들인 것으로 보인다” 고 입을 모았다. 3개월 125억원의 광고매출은 보통 잘나가는 중소기업의 경우 올릴 수 있는 연매출이 연간 100 억원대임을 고려할 때 굉장히 높 은 수치다. 관계자들은 일단 TV광고 매
출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로‘긴 방송시간’ 을 꼽았다. 2015년부터 시행된 광고총량제에 의해 TV광고의 경우에는 프로그 램 방송 총 시간의 15%를 광고로 편성할 수 있다. 이런 경우 120분 분량의 프로그램은 15초짜리 광 고 72개를 프로그램 앞, 뒤 그리고 중간광고로 확보할 수 있다. ‘미스터트롯’ 의 경우에는 1월 첫 회 방송시작 시점부터 오후 10 시부터 새벽 1시까지 세 시간 방 송을 기본으로 유지했다. 이런 경 우는 15초짜리 광고 108개를 넣을 수 있다. 인기있는 프로그램의 광 고 1개 단가가 1350만원이라는 점 을 가정하면 단순계산으로‘미스 터트롯’한 회 방송으로 TV조선 은 14억58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패키지로 묶어서 판매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다른 시 간대를 묶을 경우 파급력은 더욱
불만도 일부 터졌다. 예컨대 김승 호는 60년대 중반 공항 직원에게 호통을 치다가 구설에 올랐다. 어느 고관의 비행장 내 입장은 커진다. 허락하면서 막상 자신은 막히자 그리고 지난해 방송된‘미스 “고액 세금을 내는 애국민을 푸대 트롯’ 의 호조로 광고주들의 눈길 접하느냐” 고 항의했다고 한다. 을 붙잡은 요인도 컸다. 당초‘트 단지 스타라고 유세를 떤 건 로트 오디션’프로그램은 오디션 아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67년 프로그램이 많은 지금 시대에‘레 상반기 자료를 보면 신성일의 소 드 오션’ 으로 여겨졌지만 오히려 득은 645만원, 세금은 195만7000 중장년층을 공략하는‘역발상’ 으 원이었다. 세금이 소득의 30.3% 로 광고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 에 달했다. 았다. 나는 배우들을 대표해 과세 거기에 직접 제작지원에 나서 완화를 요청하기도 했다. 67년 3 는 업체도 늘어 이번‘미스터트 월 배우·성우·변호사 등 자영 롯’에는 의류로 세정 웰메이드, 업자들의 소득표준 재조정에 관 음식점 채선당 등의 업체가 참여 한 공청회에서다. 당시 제작자들 해 간접광고의 효과를 톡톡히 봤 은 20일 내지 2개월짜리 연수표로 다.관계자들은“3개월 125억원의 출연료를 지급하곤 했는데 영화 수익은 지금 시대에 웬만한 지상 가 실패하면 자금난으로 부도수 파 프로그램도 내지 못하는 수익” 표가 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이라며“막바지 방송에 문자투표 하지만 세무서에서 이런 점을 770만표가 몰린 상황을 상기하면 인정해주지 않아 이중과세가 되 앞으로‘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는 실정을 지적했다. 시리즈에 몰릴 광고주들의 관심 은 불 보듯 뻔하다” 고 밝혔다. 물론 납세의 의무는 늘 충실히
는데 웬일인지 자꾸 NG가 난다. 지난해보다 세금이 20%나 많이 나와 기분이 안 좋았던 것. 감독 의 양해를 얻어 고지서를 들고 국 세 상담소를 방문한다. 금년도 세 정 전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 고 납득하게 된다. 71년은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첫발을 내딛는 해로, 세정 목표는‘총화세정’ 이었다 . 총화세정이란 관민의 협동정 신과 공평한 과세, 성실한 납세를 의미한다. 개인과 기업이 이윤의 몇 %를 세금으로 내는 것은 세계 공통이다. 우리가 낸 세금으로 지
“세금은 정부와 동업하는 것”믿어 난 10년 동안 1·2차 경제개발, 고 속도로 완성 등 국가 발전을 이루 었기에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나는“우리가 낸 세금은 산업자원이 돼 우리에게 돌아오므로 다 같이 세금을 잘 내 자” 고 호소한다. 정부의 협조 요청으로 찍은 영
상이지만 사실 납세에 대한 내 생 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 배우 시 절뿐 아니라 명보제과·명보극장 ·신스볼링·한국맥도날드 등을 운영하면서 세금과 가까워질 수 밖에 없었다. 불만이 전혀 없을 순 없지만 정부와 동업을 한다는 생각에서 세금을 냈다. 아깝다고 여기면 사업을 키워갈 수 없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퇴역 영화 인을 생각하면 세금 고민도 사치 에 불과할 것이다. 69년에는 동료 배우들과 불우 한 영화인들을 돕기 위해 충무로 에 분식집을 차리기도 했다. 분식 점 이름은 60년대 한국 공포영화 의 대명사인‘월하의 공동묘지’ (1967)에서 딴‘월하의 집’이었 다. 개업 첫날부터 손님이 밀려들 었다. 나와 최은희씨가 종일 서빙 을 해서 라면 680그릇을 팔았다. 당번을 정해 못 나오는 배우에게 는 벌금 1만원을 받았다. 여담이지만 당시 후원이 좀 필요해서 전중윤 삼양식품 회장 을 찾아가 만났다. 63년 서민의 배 고픔을 덜고자 한국 최초의 라면, 삼양라면을 출시한 분이다. “실은 내가 일본에서 영화 촬 영을 하다가 라면을 처음 맛보고 한국에서 사업을 하면 잘되겠다 고 생각했는데, 영화 일에 바쁘다 보니 삼양에 선수를 뺏겼다”며 “그러니 영화계 후원에도 좀 관심 을 가져달라” 고 말했다. 전 회장이 껄껄 웃으며 흔쾌히 후원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제는 다른 방식으로 나눔 을 실천하고 있다. 2010년부터 사 재를 기부해 설립한 신영균예술 문화재단을 통해 어려움에 부닥 친 영화인과 자녀들을 돕고 있다. 60~70년대 단역 배우나 스태프 위 주로 구성된‘영화인원로회’를 격려하는 뜻에서 매년 말 송년 모 임도 열어왔다. 세금을 꼬박꼬박 내더라도 우 리의 손길이 직접 닿아야 하는 곳 은 여전히 많다. 후배 배우들도‘월하의 집’정 신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0년 3월 17일(화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B12
TUESDAY, MARCH 17.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