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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범죄를 저

워싱턴포스트(WP)는“ICE 관 리들이 행정부로부터 현재 하루

이날 전국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발표

했다. 이날 단속은 일리노이주 시카 고와 애틀랜타, 콜로라도, 로스앤 젤레스, 텍사스주 오스틴 등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 다. 미 본토를 넘어 하와이, 푸에 르토리코 등에서도 이민자 체포 등이 실행됐다. ICE만이 아니라 국토안보부 (DHS), 연방수사국(FBI), 마약단 속국(DEA), 주류·담배·화기 및 폭발물 단속국(BATFE) 등 다 수의 연방 기관이 연계해 단속을 벌였다.

콜로라도주에서는 베네수엘라

폭력조직 및 마약 밀수에 초점을

맞춘 불시 단속을 통해 50명 가까

운 서류 미비 이민자들이 구금됐 다. 덴버 인근의 한 임시 나이트클 럽에서 마약과 무기, 현금 등을 압

수하기도 했다. 이날 시카고에서

불법 이민자에 초점을 맞춰 ‘표적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호먼은 이날 늦게 공개 된 한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 인터 뷰에서“(이민자) 청소와 같은 일 은 어디서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가벼운 벌금 외에는 전 과가 없는데도 체포됐다는 주장이 이민자 가족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단속기관 일선으 로는“실적이 부족하다”는 상부의 압박이 내려오고 있다.

수백명 수준인 체포 실적을 최소 1 천200∼1천500명 수준으로 늘리라 는 지침을 받았다”며“지금까지 단속 결과에 트럼프 대통령이 실 망했다는 것이 이유”라고 보도했 다. 그러자 ICE는 각 현장 사무소 에 하루 75명을 체포하라는‘할당 량’을 내려보냈다. 이는 현장 요원 들에게 할당량을 채워야 한다는 압박을 주고, 무분별한 단속이나 인권 침해가 발생할 가

장소에 서“윤대통령 탄핵 무효”를 주장 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시위는 △대한민국6.25참

전유공자회 뉴욕지회(회장 박근 실)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해 외회) 미주총연합회(회장 백돈현)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회장 제임스 정) △뉴욕장교연합 회, 육 해 공군, 해병대, 특전사 등 재향군인들과 △뉴욕학부모협 회(회장 최윤희) △박정희대통령

뉴욕기념사업회(회장 이청일) △

이승만건국대통령뉴욕기념사업 회(회장 노기송 목사) △뉴욕한미

연합회 △뉴욕구국동지회(회장 마영애) 등“애국동포”들이 시위 에 참여했다. 이들은 선찬자의 구 호에 맞추어 윤석열 대통령 석

방”대한님국 만세”를 연이어 외 치며”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대한

민국을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했 다. 이들은“대한민국이 굳건한 한미동맹과 선진국 답게 통일과

자유민주주의

“투표는 힘!”새해들어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신

년하례회가 27일(월) 플러싱에 있

디모스연회장에서 100여 명의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광민 식품협회 회장의 사회

로 시작 된 이날 신년하례식에서 조동현 회장은“새로운 희망을 가 지고 한해를 시작하며 건강하자. 한미동맹이 계속 발전하기를 원한 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를 소망 한다.”고 말하고“우리는 많은사

람들이 이뤄놓은 환경에서 혜택을 받고 있다. 한인사회에 더욱 관심 을 가지고 함께“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석 뉴욕한인 회장, 이동규 뉴욕총영사관 동포

담당영사, 박호성 민주평화통일자

켈리 강 자문위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문회 뉴욕협의회장, 허연행 뉴욕 지구한인교회협의회장, 이세목 미 동북부한인회연합회장,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 원의원 등이 축사에 나서“합심하 여 더 강하고 아름다운 한인사회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회장 설지안)가 주관하는 제78회

교사연수회가 25일 킌즈한인교회

한글성경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사연수회는 겨울 워크샵으로 교

사들이 학생이 되이 역사문화 체

험 캠프에 참여하는 것이다. 뉴욕

교사 연수회는 재외동포청이 후원

했다.

80여명의 교사들과 8명의 동북

부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짧은 개

회식과 어울림 마당으로 이어졌

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4개의 청 룡,백호,주작,현무의 모둠으로 모 둠활동을 하였다. 깃발 만들기와 질문지 작성, 진도아리랑 가사를 만들고 각 모둠의 발표를 하였고

단체 줄넘기와 줄다리기를 하면서

친목을 도모했다.

체험마당으로 4개의 모둠이 4

개의 교실을 다 움직이면서 수업

내용을 짧게 듣는 방식으로 근정 전(궁궐이야기), 경회루(소고춤 배우기), 규장각(전래동화 속의

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윤정남 청과협회 장에게 공로패, 켈리 강 자문위원 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권태준 회장(건설협회), 이창 무 회장(경제인협회), 이광만 회

뉴저지어린이합창단(단장 황 현주, 지휘 강혜영, 반주 한송이) 은 지난 주말 고운 한복을 갖춰 입 고 2025년 새해 첫 무대에 올랐다. 잉글우드 병원 강당에서 진행 된 설날 행사는 AWCA(Asian Women s Christian Associatio n), 기브 챈스(Give Chance), 잉 글우드병원, 뉴저지 상록회의 주 최로 마련 되었다. 뉴저지어린이합창단은 이날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고향의

장(냉동공조협회), 유하청 회장 (수삼인협회)에게 협의회 뱃지를 전달했다. [이여은

전통문화 찾기), 소주방(식재료를 활용한 역사수업) 교실로 가서 수 업을 들었다.

마지막에는 모아둔 엽전을 가

지고 장터로 가서 교사들이 원하

는 물품(수업자료, 공기, 제기, 비 석치기, 통일교재, 윤봉길수업자

료 등)을 구입하는 형식으로 마무

리 하셨했다.

많은 교사들이 역사문화 체험

캠프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황리에 마무리했 다.

미주한국어재단은 25일(토), 포트리에 있는 Hudson Manor에

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

식을 가졌다.

재단 이사, 임원, 회원이 참석

하여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

고 새해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

은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재단의

주요 활동과 재정 상황을 보고하

위원회별로 2025년 사업 방

목표를 발표한 후 논의했다. 특히 한국어 반 개설 확산을 위

해 한인사회와 미국학교를 향한

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 는재단이 되자”는 재단의 사명을 상기시켰다. 또 그동안 재단 발전 을 위해 헌신한 임원진에게 감사 인사와, 참석자들 간의 교류를 통 해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미주한국어재단은 2007년 뉴욕 /뉴저지에서 설립된 후, 미국 초중 고등학교에 한국어를 정규 세계어 과목으로 개설하자는데 사명을 두 고, 한국어정규교사 취득과 한국 어교과과정연구, 교사 워크숍, 문 화 행사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501 c (3) 비영리단체이다. “한글을 美공립학교 정규과목으로 확대하자”의지

대대적인 홍보 활동, 12기 장학생 선발 일정과 미래교사 설명회 일 정 및 아래 주요 안건을 통과시켰 다.

이날 장태한 교수(UC Rive rside)를 재단 고문으로 영입했다.

2007년‘한국어정규과목정규과목 추진회’(현 재단 전신) 창립 고문 이던 (고)이광규박사 서거 후 지

금까지 공석이었던 재단 고문직에

파차파캠프를 발견하고 미주한인 이민역사교육에 선봉에 서 있는

장태한교수이 재단 2대 고문직을

허락함에, 2025년 정기총회 참가

인 만장일치로 영입 확정했다.

또 오정선미 교수(Drexel Universeity)를 재단 이사로 영입 했다.

재외동포 차세대 정체성확립

을 위한 한국어와 역사, 문화교육

에 수년간 봉사와,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NAKS) 회장을 역임한

오정선미 교수를 만장일치로 재단

정식이사로 영입을하자는 안을 만

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뒤이어 진행된 신년하례식에

서는 김영덕 재단 이사장은 신년 사를 통해“미국 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를 정규과목으로 개설하자 는 재단 미션에 따라 한국어와 문

한인 노숙인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집(이사장 원혜경, 원 장 전모세)은 26일 플러싱에서 정 기 이사회를 열고 서류미비 거주

휴교하는 첫 해이다 뉴 욕주는 2년 전 주 의회에서 음력

공식 학교 공휴일로 지정했 다. 이 법안은 2023년 리우 상원 의 원이 발의(S7573/A7768) 했다. 존 리우 주 상원의원은“이번 설날은 뉴욕 주 전역의 학생들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학교를 쉬는 날이기 때문에 특히 의미가 있다. 오늘 음악, 춤, 음식,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의 유 산을 존중하고 이웃과 나누는 것 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아기 용으 로도 알려진 뱀의 해는 지혜 깨달 음, 장수를 상징하는 상서로운 해 이다. 오늘 함께 모여 행복하고 건 강하며 번영하는 설날을 시작한 모든 지역사회 단체, 기업, 레스토 랑, 예술가, 공연자, 이웃 여러분 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포괄적인 AANHPI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존 리 우 상원의원의 법안인 S3334를 지 지하기 위해 2023년에 60개 이상

지역 기반 조직과 함께 결성된 REACH 연합(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주민 대 표 및 권한 부여)이 공동 후원했 다. 추가 공동 후원자로 멜리사 아 빌스-라모스 뉴욕 공립학교 회장, 멜린다 캐츠 퀸즈 지방 검사, 그레 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그레이스 이 뉴욕주 하원의원, 론 김 뉴욕 주 하원의원, 산드라 황 뉴욕시의 원 의원 등이 힘썼다. 이 자리에는 척 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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