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25, 2014
<제271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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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os, Gracias’ 김연아,‘안녕, 고마워’ 팬들 위한 마지막 무대
김연아 ‘피겨 여왕’김연아(24·올 댓스포츠)가 아이스쇼를 통해 마지막으로 팬들을 찾는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 댓스포츠는 25일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
링크에서 열리는‘삼성 갤럭시 ★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의 주제로 ‘Adios, Gracias’ 고 결정, Adios, Gracias 는 스페인어로‘안녕, 고마워’ 를 뜻한다. <B2면에서 계속>
2014년 3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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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MARCH 25, 2014
KIA클래식서‘두 마리 토끼’잡을까 김인경, 지난해 연장 패배 설욕·국가대항전 출전권‘정조준’
워싱턴에서 기자회견 하는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출전, 아직도 미지수” 타이거 우즈, “4월 대회라 확답 못하겠다” 세 계 남 지 않고 출전한 메이저 대회다. 우즈는 자 골 프 랭 이 대회에서 네 차례나 우승했다. 킹 1위 타 프로에 데뷔한 이후 최악의 시즌 초 이거 우즈 반을 보내고 있는 우즈는 최근 허리 부 (미국)가 2 상에 시달리고 있다. 주 앞으로 지난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다가온 시 에 출전하지 않은 우즈는“2~3주 동안 즌 첫 메이 휴식을 취하고 치료도 받고 있다” 면서 저 대 회 인 “아직 출전 여부에 대해 말할 수 없다 마스터즈 출전에 대해서 확실한 답을 는 것이 실망스럽다” 고 덧붙였다. 내놓지 못했다. 한편 우즈는 이날 자신이 후원하는 우즈는 24일 워싱턴의 퀴큰 론스 아 AT&T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바꾸 레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솔직히 는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4월 10일 개막하는) 마스터스에 대해 오는 6월 26일 개막하는 이 대회의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 고 말했 타이틀 스폰서 계약이 올해로 만료돼 다. 내년부터는‘퀴큰 론스 내셔널’ 이라는 마스터스는 우즈가 단 한번도 거르 이름으로 열릴 전망이다.
김연아, 아이스쇼‘Adios, Gracias’팬 위한 마지막 무대 <B1면에서 계속>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에 나서면
서 팬들에 대한 감사의 무대를 펼친다. 또 팬들 또한 김연아에게 선수생활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 록 응원하는 뜻이 담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아이스쇼에는 김 연아를 비롯해 데니스 텐(카자흐스탄) 페어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타티아 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러시아) 외에 알렉세이 야구딘(러시아),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등 피겨 스타들이 출동 한다. 김연아는 아이스쇼 은퇴 무대에서 새로운 갈라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김 인 경 (26·하나금융 그룹)이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KIA 클래식에 서 ‘설욕’과 ‘국가대항전 출전권’이라 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러 나선다.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 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 (파72·6천593야드)에서 열리는 KIA 클래식은 김인경에게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는 대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그는 3라운드 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를 달리 다 마지막 날 한때 단독 선두로 치고 나 가면서 역전 우승의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16번홀(파4)에서 2m가량의 이글 퍼트를 놓쳤고, 17번홀(파5)에서 는 비슷한 거리의 버디 퍼트에 실패하 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는 2m가 안 되는 파퍼트마저 넣지 못하면서 결국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와 연장전 에 돌입, 우승 트로피를 내주고 말았다. 2010년 11월 로레나 오초나 인비테 이셔널 우승 이후 여러 번 우승 문턱에 서 좌절한 그는 올해 처음 출전하는 LPGA 투어 대회에서 또 한 번 정상의 문을 두드린다. 또한 이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한국 대표로 합류하고자 세 계랭킹을 끌어올릴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올해 7월 미국 메릴랜드주의 케이 브스 밸리 골프장에서 열리는 인터내 셔널 크라운에는 한국, 호주, 일본, 스 페인, 스웨덴, 대만, 태국, 미국의 선수 들이 포볼과 싱글 매치플레이 방식으 로 우승을 다툰다. KIA 클래식을 마치고 31일 발표되 는 세계랭킹에 따라 각국에서 4명의 선 수가 확정된다.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박인비를 필두로 6위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9위 최나연(27·SK텔레콤)의 출전이 유력한 가운데 김인경은 24일자 랭킹 에서 한국 선수 중 네 번째로 높은 13 위에 자리했다. 그의 뒤를 양희영(25·KB금융그 룹·14위), 장하나(22·KT·15위)가 바짝 뒤쫓고 있어 김인경으로서는 좋 은 성적을 거둬 출전권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랭킹 1위인 박인비와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의 경쟁도 계속되며, JTBC 파운더스컵 에서 나란히 준우승한 리디아 고(17· 뉴질랜드), 양희영, 이미림(24·우리투 자증권)이 우승에 재도전한다. 한편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3승을 올린 김세영(21· 미래에셋)도 스폰서 초청 선수로 출전, 세계 정상급 스타들과 샷 대결을 펼친 다.
기아 클래식에서 우승을 노리는 김인경
‘14연승’샌안토니오, 필라델피아에 25연패 안겨 현재 미국프로 농구(NBA)에서 최 고의 상승세를 뽐 내고 있는 팀과 최 악의 상황을 겪고 있는 팀의 대결에 서 이변 없이 상승 세의 팀이 이겼다. 샌안토니오 스 퍼스는 24일 텍사 스주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벌어진 2013~2014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13-91로 승리했다. 최근 쾌조의 컨디션을 뽐낸 샌안토 니오는 분위기가 완전히 처져 있는 필 라델피아를 가볍게 물리치고 14연승을 질주했다. 샌안토니오는 지난달 27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전부터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54승째(16패)를 수확한 샌안토니오 는 서부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굳게 지 켰다. 팀 던컨(19득점 5리바운드)과 오스 틴 데이(22득점 6리바운드), 카위 레오 날드(15득점 5리바운드), 패트릭 밀스 (15득점) 등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 반면 연패에 허우적대고 있는 필라 델피아는 또다시 연패를 끊는데 실패 했다. 벌써 25연패다. 필라델피아는 2 월1일 애틀랜타 호크스전부터 계속 지
기만 했다. 지난 1월30일 보스턴 셀틱 스에 95-94로 이긴 것이 마지막 승리 다. 필라델피아는 28일 휴스턴 로키츠 와의 경기에서 지면 역대 NBA 최다 연 패 기록에 타이를 이룬다. NBA 역대 최다 연패는 2010~2011시즌 클리블랜
드 캐벌리어스가 기록한 26연패다. 테디어스 영(17득점 5리바운드), 마 이클 카터-윌리엄스(17득점 7리바운 드)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패배한 필라 델피아는 56패째(15승)를 기록했다. 1쿼터 막판 레오날드의 골밑슛과 밀스의 3점포, 마르코 벨리넬리의 골밑 슛으로 점수를 더해 31-24로 앞선 샌안 토니오는 2쿼터 시 작 후 3분25초 동안 필라델피아의 득점 을‘0’ 으로 묶고 데 이의 3점포 두 방 등 으로 맹렬하게 득점, 45-24로 달아났다. 계속해서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지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선수들이 샌안토니오 스퍼스 와의 경기에서 91-113으로 패배, 25연패에 빠진 후 허탈 한 표정을 짓고 있다.
던 샌안토니오는 3쿼터 중반 제임스 앤 더슨에게 덩크슛과 3점포를 연달아 허 용해 69-59로 조금 쫓겼다. 그러나 데이, 레오날드의 연이은 3 점포로 필라델피아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샌안토니오는 89-66으로 3쿼 터를 마무리했다. 샌안토니오는 여유 롭게 경기를 운영해 그대로 이겼다. 휴스턴 로키츠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타임 워너 케이블 아레나에서 벌어진 샬럿 밥캣츠와의 경기에서 드 와이트 하워드의 복귀 속에 100-89로 승리를 거뒀다. 제임스 하든이 3점포 4방을 포함해 31점을 올리고 5개의 어시스트를 배달, 휴스턴 승리에 앞장섰다. 테렌스 존스 가 18득점 7리바운드로 승리를 도왔다. 발목 부상으로 지난 17일 마이애미 히트전 이후 3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하 워드는 이날 복귀, 10득점 10리바운드 를 기록했다.
스포츠
2014년 3월 25일 (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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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 추신수 도움받아 좋은 성적낼 것” ESPN,“2014년 누가 더 나은 성적 올릴까”화두 던져
미국 ESPN이 24일“2014년 추신수 (32)와 프린스 필더(30) 중 누가 더 나은 성적을 올릴까” 라는 재밌는 화두를 던 졌다. ESPN이 내린 결론은“필더가 조금 나을 것” 이었지만,“추신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는 전제를 달았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는 트레이드를 통해 좌타 거포 필더를 영 입했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추 신수를 얻었다. 텍사스는 단숨에‘월드시리즈 우승 후보’ 로 올라섰다. 텍사스는 지난겨울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움직였다. 필더를 얻고자 지난해까지 1번타자 로 뛴 이안 킨슬러를 내주고, 추신수를 영입해 1번타순을 채웠다. ESPN은“추신수가 지난해 출루율 0.423으로 활약한 것을 보면 텍사스의 1번타순은 더 강해질 것” 이라고 전망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되고, 삼성 라이온즈 복귀를 타진 중인 임창용.
텍사스 레인저스 1번타자 추신수(오른쪽). 텍사스는 추신수와 프린스 필더(왼쪽) 영입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했다. 킨슬러의 지난해 출루율은 0.344 였다. 이 매체는“필더는 지난해 정말 부진했는데도 타율 0.279 25홈런 106 타점을 기록했다” 며“늘 최소한 이 정 도는 하는 선수” 라고 전했다. 필더는 2007년 50홈런을 기록하고
2012년까지 30개 이상의 아치를 그렸 지만, 지난해에는 25홈런에 그쳤다. ESPN은“굳이 둘 중 하나를 꼽자면, 필더” 라고 2014년 필더가 추신수보다 나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예상하며“텍 사스 3번타자로 활약할 필더는 1·2번
MLB 전문매체, 올 시즌 텍사스·다저스 WS 진출 전망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와 류 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 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WS)에 서 격돌하는‘꿈의 대결’ 이 과연 성사 될까. MLB 정규리그 개막을 일주일 앞두 고 미국 전문 매체는 레인저스와 다저 스의 올시즌 월드시리즈 진출 가능성 이 높다고 점쳤다. 24일 권위 있는 메이저리그 전문잡 지 스포팅뉴스 최신호는 올해 월드시 리즈에서 다저스가 레인저스를 물리치 고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으로 전 망했다. 일간지 USA 투데이가 펴내는 스포 츠위클리도 레인저스와 다저스의 상승 세를 예견했다. 스포츠위클리의 전문 패널 8명 중 레인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예상한 이는 3명, 다저스의 우승을 예감한 이 는 2명이다. 레인저스, 다저스와 리그 우승을 다
툴 후보로는 각각 디트로이트 타이거 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꼽혔다. 두 매체의 전문가들은 텍사스의 공 격력, 다저스의 마운드에 후한 점수를 줬다. 이들은 출루율 높은 톱타자 추신수 와 왼손 강타자 프린스 필더의 영입으 로 텍사스의 득점력이 작년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저스의 최대 강점은 사이영상 수 상자인 클레이턴 커쇼를 필두로 잭 그 레인키, 류현진 등 똘똘한 투수 3명이 이끄는 탄탄한 선발진에 있다. 두 달마다 잡지를 펴내는 베이스볼 다이제스트는 추신수, 엘비스 안드루 스, 필더, 애드리안 벨트레가 이끄는 레 인저스의 1∼4번 타순을 아주 강력한 조합이라고 평가하고 추신수를‘출루 기계’ 일 뿐만 아니라 지난 6년간 한 시 즌 평균 홈런 17개, 2루타 31개를 친 검 증된 중장거리포라고 평했다. 지역 신문 기자들에게 원고를 맡기
는 잡지 린디스 스포츠는 올해 추신수 의 성적을 타율 0.282, 101득점, 홈런 23개, 2루타 33개, 도루 22개로 예상했 다. 이 매체는 지난해 추신수가 왼손 투 수를 상대로 타율 0.215를 올리는 데 그쳤지만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OPS(출루율+장타율) 1.011을 기록했 다며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실제 레인저스가 속한 아메리칸리 그 서부지구 경쟁팀 중 왼손 투수를 선 발진에 다수 보유한 팀은 로스앤젤레 스 에인절스뿐이다. 랜디스 스포츠는 올해 류현진이 15 승을 거둬 커쇼(21승), 그레인키(17승) 와 더불어 53승을 합작할 것으로 예측 했다. 다만 작년처럼 류현진의 체인지업 이 위력을 발휘할지, 위기에서 스스로 탈출할 수 있을지에 의문부호를 달았 다. 또 다른 잡지인 애슬론 스포츠도 한 국의 스타 류현진이 지난해 꾸준한 기 량을 뽐내며 빅리그에 연착륙했다며
타자 추신수, 엘비스 앤드루스의 도움 을 받아 타점 기회를 자주 얻을 전망이 며, 뒤에 4번타자 애드리안 벨트레 때 문에 투수들이 필더를 피하지도 못할 것” 이라며 필더가 누릴‘혜택’ 을 설명 했다.
올해에도 비슷한 성적을 올려 선발진 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동반 강세를 점친 현지 매체 들의 예상과 달리 레인저스와 다저스 는 시범경기에서 다른 길을 걸었다. 레인저스는 에이스 다르빗슈 유(목 통증)를 필두로 추신수(왼쪽 팔꿈치 통 증), 유격수 안드루스(오른쪽 팔꿈치 통 증), 투수 맷 해리슨(허리통증), 2루수 주릭슨 프로파(어깨 통증) 등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시즌 개막부터 고전할 공 산이 짙다. 이에 반해 다저스는 22∼23일 MLB 의 국제화를 위해 호주 시드니에서 열 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즌 개막 2연전을 모두 쓸어담아 기분 좋게 본토에서의 정규리그를 대비하고 있 다. 레인저스는 31일(한국시간 4월 1일 오전 3시 5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31일 오전 9시 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 고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와 원정 경기로 시즌 대장정의 첫발을 뗀다.
삼성, 임창용 복귀 적극 추진 컵스 담당 기자 트위터 “임창용이 이미 삼성과 계약했다” 송삼봉 단장 “미국내 타 구단 이적 불가 조건이 와전된 것”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미국 시 카고 컵스에서 방출된 사이드암 임창 용(38) 영입을 추진한다. 삼성과 임창용이 서로를 원하고 있 는 만큼 세부 계약 내용만 합의되면, 임창용의 삼성행이 최종 결정될 것으 로 보인다. 송삼봉 삼성 단장 25일“임창용은 임의탈퇴로 해외 진출을 한 우리 선 수” 라며“150㎞의 공을 던지는 투수를 마다할 이유가 있는가. 당연히 최대한 빨리 영입하고 싶고, 임창용이 한국에 들어오는 대로 직접 만나 연봉협상을 하겠다” 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위해 컵스 스 프링캠프에 합류했던 임창용은 지난 23일 마이너리그 캠프로 이동했고, 25 일 방출 통보를 받았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임창용도 방출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컵스는 임창용을 방출하면서“미국 내 타 구단으로 이적할 수 없다” 는조 건을 달았다. 이 과정에서 MLB닷컴 컵스 담당기 자인 캐리 머스캣이“컵스가 임창용을 삼성에 파는 계약을 했다(Cubs sell contract of RHP Chang-Yong Lim to Samsung Lions in South Korea)” 고트 위터에 적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송 단장은“1년만 기다리면 잡을 수 있는 선수를 우리가 먼저 나서서 이적 료를 지불할 필요가 있겠느냐” 며“컵
스가 임창용을 방출하면서‘미국 타 구단에 입단해서는 안 된다’ 는 조건을 내세우자 임창용이‘삼성으로 가겠다’ 는 답을 한 게 와전된 것” 이라고 설명 했다. 삼성은 임창용을 영입하기 위해 적 극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 삼성은 한국 최고 마무리로 활약하 던 오승환(32)이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로 이적하면서 불펜진에 공 백이 생겼다. 류중일(51) 삼성 감독은 지난해 12 월 괌에서 개인훈련을 하던 임창용에 게 직접 전화를 걸어“삼성으로 돌아 올 생각이 있는지” 를 묻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임창용이 메이저 리그 재도전 의사를 강하게 표했고 삼 성도 컵스에 이적료를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러웠다. 결국‘다음’ 을 기약하고, 영입 움직 임을 멈췄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삼성은 임창용을 영입하기 위해 이 적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임창용의 보유 권은 삼성이 쥐고 있다. 삼성은 2007년 시즌 종료 후 일본 진출을 원하던 임창용을‘임의탈퇴’ 로 묶었다. 임창용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아닌 상태로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스 에 입단했다. 삼성 관계자는“임창용이 돌아온다 면 FA 계약이 아닌‘임의탈퇴 철회 후 재계약’ 이 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류중일 감독은 이날“프로야구 개 막(29일)이 다가오는 만큼, 임창용이 빨리 결정을 내려줬으면 한다” 고 말했 다. 임창용은 지난해 12월부터 괌 개인 훈련을 통해 구위를 가다듬었고, 컵스 메이저리그 캠프에 참가해 시범경기 4 경기에서 4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실 점 2볼넷 3탈삼진에 평균자책점 4.50 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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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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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25, 2014
“미국서 디즈니 공주는 옛말” 활과 과녁 세트 등 여아용 무기 장난감 인기 여덟 살 소녀 그레이스 메이 어는 예전엔 디즈니 공주의 핑크 색 의상에 왕관을 쓰고 집안을 빙글빙글 돌아다녔지만 지금은 그런 건 다 뗐다. 그레이스의 관 심은 이제 새로 장만한 활과 과 녁 세트. 인어공주는 잊은 지 오 래다. 그레이스의 새 롤모델은 이제 영화‘헝거게임’ 에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열연한 사냥꾼
캣니스 에버딘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24일 여전사 캐릭터의 잇단 성공으로 여아들의 우상이 변화하면서 장 난감 업계에서도 발빠르게 소녀
캣니스 말고도 영화‘어벤저 스’ 에서 스칼릿 조핸슨이 연기한 블랙 위도우, 영화‘메리다와 마 법의 숲’주인공 캐릭터로 나선 디즈니 인형 메리다, 4월 개봉 예
한다는 고정관념은 그대로다. 세 살짜리 딸에게 활과 과녁 세트를 사준 엄마 로빈은“무기 인데 핑크색이라니 완전히 위선 적이지만 애들이 너무 좋아하며
여전사 캐릭터 성공에 동반인기… “핑크 고정관념 여전” 지적도 용 장난감 무기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섰다고 전했다.
정인 영화‘다이버전트’ 의 여주 인공 트리스 등 여전사 캐릭터들 이 잇따라 인기를 얻고 있다. 장난감 회사인 징사(社)의 경 우 소녀용으로 출시한 활과 새총 이 회사 매출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징사는 영화‘헝거게임:캣칭 파이어’개봉 당시 3천600개 영 화관에 광고를 내보내 평소보다 두 배의 수익을 얻었으며 올해 후속편‘헝거게임:모킹제이’ 가 개봉할 때는 7천 개가 넘는 영화 관에서 광고를 틀 계획이다. 무기 장난감을 갖고 노는 소 녀들이 많아졌지만 여아용 장난 감은 무기라도 핑크색을 입혀야
갖고 논다” 고 말했다. 매사추세츠대에서 상담심리 학을 가르치는 아동심리학자 샤 론 램은“이런 장난감이 여아들 을 공격적으로 만든다고 생각하 지 않으며 오히려 여아들이 자신 의 공격적 충동이 수용될만한 것 이라는 걸 알게 해준다고 생각한 다” 고 말했다. 그러나 램은“못마땅한 것은 전형적인 소녀를 만드는 방식이 적용된 것” 이라며“무기 장난감 이 핑크색이어야 하나? 왜 무기 장난감에 여성용 이름이 붙고, 여전사들이 약자를 위해 싸울 때 섹시해 보여야 하는지 모르겠다” 고 지적했다.
“호주선 뉴질랜드인도 차별” 뉴질랜드 보고서
“나와 결혼해줄래?” 프러포즈하는 ‘로맨틱 개미’ 포착 아름다운 숲 속에서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사하는 남성과 이 를 다소곳이 바라보는 여성의 모 습은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지 만 주인공이 사람이 아닌‘개미’ 라면 어떨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멋진 배경 속에서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는‘개미 커플’ 들의 달달 한 모습을 20일 소개했다. 붉은 노을빛이 맴도는 숲 속 한 쪽에 선 개미 남녀, 남자 개미 는 그동안 품어왔던 순정을 여자 개미에게 고백하며 소중한 산딸 기(?)를 건넨다. 앞과 뒤에서는 각각 거미와 다른 개미가 이를 지켜보며 새로운 사랑의 탄생을 축복한다. 이외에도 고풍스러운 다리 위에서 키스를 나누는 개미 커
플, 녹색 잎사귀 밑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개미 커플 등 마치 판 타지 영화 속에 나올법한 사진들 을 보면 어떻게 이런 장면을 찍 을 수 있었는지 궁금증이 더해진 다. 해당 작품을 만든 이는 러시 아 모스크바 출신 사진작가 이리 나 코조로그다. 그녀는 땅바닥에 서 달콤한 꿀을 이고 가는 개미 들의 모습을 관찰하다 문득 이런 방식으로 사진을 찍어보면 재미 있을 것 같다는 발상을 했다. 그녀가 밝힌 사진 촬영법은 다음과 같다. 개미 몇 마리를 정 밀 촬영한 뒤 컴퓨터 작업을 통 해 다른 배경과 합성시키는 것. 벌써 3년째 해당 작업을 해온 이 리나의 솜씨는 여느 그래픽 전문 가 못지않다.
호주로 건너가서 사는 뉴질 랜드인들도 인종차별과 신변안 전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언론은 26일 앤드 루 마커스 호주 모나쉬 대학교수 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호주 의 법 개정으로 뉴질랜드인들이 호주로 건너갔을 때 복지수당이 나 장애인 지원을 받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주자들은 무엇보다 이 런 문제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최근 호주로 이 주한 외국인 1천여명이 겪은 경 험 등을 토대로 작성된 것이다. 언론은 호주로 건너간 뉴질 랜드인 5명 중 1명이 호주에서 가장 싫은 것이 인종주의나 그 밖의 차별이라고 말할 정도로 사 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인들은 또‘호주인 들이 우호적이고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생각 하느냐’는 질문에 단 1%만이 ‘그렇다’ 고 답변, 미국과 캐나다 에서 온 이주자들의 7%보다 크 게 낮았다. 보고서는 뉴질랜드인 들이 호주 시민이 되는 비율이 41%에 지나지 않아 시민권을 얻거나 투표권 등 기존의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낮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호주에 이주한 전체 외국인들의 절반 이상이 호
주인이 된 것을 행복하게 생각하 고 있으나 뉴질랜드인들은 32% 만이 자신을 호주인이라고 생각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 이민 연구자인 폴 해머 교수는 뉴질랜 드인들이 호주에서 환영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며 같은 세금을 내는데도 호주인들이 받는 많은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됨에 따라 소외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 다. 그는“뉴질랜드 이민자들에 게 부정적이었던 지난 1970년대 와 80년대로 다시 돌아간 것 같 은 분위기가 있다” 며 호주로 가 는 뉴질랜드인들에게 특별비자 가 주어져 살면서 취업할 수는 있지만 영주권을 얻으려는 경우 는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호주의 한 신문은 이번 보고 서가 뉴질랜드에서 온 이주자들 이 당면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가볍게 생각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 다. 보고서는 또 영어가 모국어 가 아닌 나라에서 온 이주자들이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이주자들 보다 각종 차별을 받을 가능성이 거의 2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 다며 뉴질랜드인들도 개인적으 로 차별을 경험했다는 사람이 4 명 중 1명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많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을 반영하듯 지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화젯거 리가 된 이미지다. 나무가 땅 밖으로 나왔 다. 뿌리의 많은 부분이 지표면을 넘어 존재한다. 그런데도 나무는 웅장하다. 또 건강한 상태로 보인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해외 네티즌들은 놀라워한다. ‘뿌리 뽑힌 나무’는 오랫동안 더 오래 생존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네 티즌들이 적지 않다. 한편 나무가 걸어가는 것 같아서 신기하다. 발톱 같은 뿌리로 땅을 거머쥔 나무는 어디로 바삐 이동한다고 해도 될 것 같다.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거대 나무 정령 ‘엔트’를 닮았다고 말하기도 한다. 자연의 위대한 생명력을 느끼게 하고 자연이 파괴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도 자아내는 이미지다.
“걸어가는 나무?”… 땅 밖으로 나온 나무
우크라 갈등에 영국내 러시아 관광객도 급감 경기침체 상황에 우크라이나 사태 요인 겹치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으로 영국을 찾는 러시아 관광객의 발 길이 뜸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서 방국과의 갈등의 영향으로 지난 달 영국 내 러시아인 관광객의 소비지출은 전년보다 17%나 감 소했다고 24일(현지시간) 국제 결제대행 업체 글로벌블루가 발 표했다. 런던 관광시장의 큰손인 러시 아 관광객이 영국의 호텔과 상점 에서 쓴 돈은 지난해 16%나 늘 어났지만 2월 들어 하락세로 돌 아섰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영국 내 비 유럽연합(EU) 관광객 지출 집 계에서 나이지리아에 3위 자리 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문 1위인 중동은 같은 기간 31% 지출 증가율을 기록했 으며, 2위 중국도 관광객의 씀씀 이가 23% 커졌다. 러시아 관광객은 그러나 거래
난달에는 호주에 사는 뉴질랜 드인들의 단체가 호주 이민법 개정 등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 이기도 했다. 애들레이드에 있는 이 단체 의 에리나 앤더슨 대변인은 호 주에서 살다가 본국으로 돌아 가는 뉴질랜드인들이 점점 늘 어나고 호주로 건너오는 사람 은 줄어들고 있다며“우리는 이 나라에서 완전히 망가지고 있 다” 고 주장했다.
당 구매액에서는 693파운드(약 123만원)로 중동(825파운드)에 이어 2위에 올라 여전한 구매력 을 과시했다. 관광객 출신국별 거래당 구매 액 순위에서는 러시아에 이어 중 국(683파운드)과 나이지리아 (628파운드), 홍콩(665파운드)이
뒤를 이었다. 고든 클라크 글로벌블루 영국 지사장은“경기침체 상황에 우 크라이나 갈등 요인이 겹치면서 올해 들어 러시아 관광객이 급감 해 명품 시장 등 관련 업계에 영 향이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팜므 파탈의 반지… ‘1870년 비밀 병기’ 007 스파이 영화에 나올 것 같은 비밀 병기다. 반지 모양인데 7개의 탄환을 장착할 수 있다. 접었다 펼수 있는 방아쇠도 보인다. 1870년대 독일에서 제 작되었다고 하며 ‘팜므 파탈’ 이라고 새겨져 있다. ‘치명적 여인의 비밀 무 기’는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얻었다. 19세기 여자 제임스 본드의 첨 단 무기라고 해도 될 것 같다. ‘실제 작동을 했을까’ 또 ‘조작된 것은 아닐 까’ 의심하는 이들도 적지 않지만, 이 반지 총은 2006년 미국의 총기 관련 경매 사이트에서 1만1천3백5십달러에 판매되었다고 한다.
건강정보
2014년 3월 25일(화요일)
“대기오염 관련 질병으로 2012년 700만명 사망” WHO 발표 “가장 규모가 큰 환경 위험으로 등장”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12년 한해에 대기오염과 상관관 계를 갖는 질병으로 700만명 가량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WHO는 25일 스위스 제네바 유 럽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기 오염이 이제 세계에서 가장 규 모가 큰 환경 위험으로 등장했으며 대기 오염을 줄여야만 수백만 명의 목숨을 구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WHO는 지난 2012년 석탄이나 나무, 화석연료 등으로 난방과 취사 를 하면서 발생하는 실내 공기 오염 으로 430만명, 실외 대기오염으로 370만명의 질병이 더욱 악화됐을 것 으로 보이며 실내 공기오염과 실외 대기오염이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키 면서 결국 700만명 가량이 대기오염 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질병으로 사 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WHO는 대기오염과 관련된 사망 자 수를 집계하기 위해 2012년 사망 자 데이터를 기초로 위성 자료, 지상 관측자료, 공기 중의 오염물질 확산 모델 등을 이용해 사람들의 대기오 염 노출 정도를 산출하고 이를 바탕 으로 사망자 수를 추산했다. WHO는 새로운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집안이나 야외에서 대기오염에 노출되는 정도가 뇌졸중과 허혈성 심장질환과 같은 심혈관 질환이나 암 발생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폐 기종이나 기관지염과 같은 만성 폐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12년 한해에 대기오염과 상관관계를 갖는 질병으로 700만명 가량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쇄성 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 발병에 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 다. 실외 대기오염과 상관관계가 높 은 주요 질병은 △허혈성 심장질환 (40%) △뇌졸중(40%) △만성 폐쇄 성 폐질환(11%) △폐암 (6%) △호흡 기 감염(3%) 등의 순이었고 또한 실 내 공기오염과 관련해 많이 발병하 는 질병은 △뇌졸중(34%) △허혈성 심장질환(26%) △만성 폐쇄성 폐질 환(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 당시에는 지역적으 로는 동남아시아와 서태평양지역의 저소득 또는 중간 소득의 국가들이 대기오염 정도가 심했던 것으로 나 타났다. WHO 공공건강국 국장인 마리아 네이라 박사는“특히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에 대한 대기오염의 위험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
각하다” 며“현재 대기오염보다 심각 하게 공공보건에 영향을 미치는 위 험 요소는 없으며 따라서 대기를 정 화하려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시 점” 이라고 말했다. WHO는 이번 발표를 계기로 대 기오염과 관련된 질병에 대한 정확 한 자료를 축적하고 각 회원국에 건 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을 통제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할 수 있 도록 공기의 질과 건강과의 상관관 계를 다루는 WHO 기본 강령을 개 발할 계획이다. WHO는 이를 위해 우선 올해 말 가정에서의 취사와 이에 따른 실내 공기의 질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국가별 실내외 대기오염 노출 정도 와 관련 사망률, 전 세계 1천600개 도시 공기의 질 측정치 등에 대한 자 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칸막이 없는 개방 사무실, 직장인 병들게 한다 무리한 근무하게 돼 칸막이 없는 개방된 구조의 사무실 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개인 공간이 있는 이들에 비해 몸이 더 자주 아프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의 스톡홀름 대학 연구팀이 7개의 서로 다른 디자인 구조로 된 사 무실에서 일하는 2000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다. 비교 결과, 칸막이 없이 사방이 트 여 있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장인들 은 병가로 쉬는 날이 더 많은 것으로 나 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사방으로 개방된 사 무실 구조는 아파도 쉬지 않는 등 상사 나 고용주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무리 한 근무행태를 낳기 때문에 결국은 근 로자의 건강을 더 해칠 수 있다는 것이 다. 또 세균이 대기를 통해 전파되는 과 정에서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재치기
나 기침을 통해 감기 바이러스 등이 더 잘 퍼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흥미로운 것은 전체적으로 여성들의 병가일수가 더 많지만 개방된 사무실 구조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경우는 남 성들이 병가를 내는 일수가 더 많다는 것이다.
연구를 수행한 크리스티나 보딘 다 니엘손 교수는 이에 대해“남성들이 많 이 종사하는 일의 성격 등이 영향을 미 쳤기 때문일 것” 이라고 추정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인간공학 (Ergonomics)’저널에 실렸으며 UPI가 19일 보도했다.
직장 상사 젊을수록 조직 갈등 심화·효율↓ 최근 연공서열 파괴 추세에 따라 젊 은 상사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기업 입 장에서는 조직 내에‘젊은 바람’ 을불 러일으키길 기대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리더십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젊 은 리더를 기용했다가 조직내 불화만 야기시켜 결국 기업을 망치는 사례도 있다. 요즘 정년 연장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상사가 60대 연령층인 경우 직 장인들의 갈등이 현저히 줄어들고, 업 무 성과도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있 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사회학과 스콧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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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날‘스마트 워킹족’ 목디스크로 발전 가능성… 주의 필요 직장인 유모씨(31)는 출퇴근길 태블 릿 PC를 달고 산다. 회사에서 하는 업 무처리 외에, 시도 때도 없이 확인해야 하는‘긴급 메일’때문이다. 특히 고개 를 푹 숙인 채 태블릿 PC 화면을 내려 다 봐야 하기 때문에 어깨와 목에 고질 적인 통증이 나타난다고 유씨는 호소 한다. 최근 들어 급기야 목에 찌릿한 통 증이 나타나기 시작해 병원을 찾은 그 는 목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한 소프트웨어업체의 조사에 따르 면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자 신의 모바일 기기로 회사 업무를 처리 하는‘스마트 워킹족’ 인 것으로 나타 났다. 쏟아지는 업무만큼 이들에게는 목, 어깨, 허리, 손목 등의 통증도 끊이 지 않는다. 특히 대다수의 직장인은 시 간적 여유를 핑계로 치료를 기피하다 결국 더 큰 질환으로 키울 수 있으니 각 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사용자, 근 막동통일자목 증후군 주의 이처럼 개인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 사용하는 이유는 고객이나 직장 동료 와 신속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고, 회사 기기보다 자신의 기기 로 일할 때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기 때문. 직장인 평균 2.4개의 개인 모바일 기기를 소유하고 있는 지금, 관절과 척 추에는 비상 신호가 내려졌다.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를 손에 들고 화면을 내려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앞 으로 내밀어 숙이고 있는 자세를 취하 기 쉽다. 이와 같은 자세를 장시간 취하 게 되면 몸이 비정상적으로 움직여 관 절, 근육 등에 무리가 올 수 있다. 그 중 에서도 목과 어깨 부근에 통증이 나타 나는 근막동통 증후군이나 목뼈가 변 형되는 일자목 증후군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치료 미루면 목디스크로… 주사 치료로 초기에 잡아야 화면을 내려다 보는 자세를 유지한 채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면 어깨나 뒷 목 주변 근육이 쉬지 못하고 오랜 시간 긴장하면서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가 부족해져 통증이 나타나기 쉽다. 흔히‘담’ 이라고도 부르는 근막동 통 증후군은 이처럼 장시간 근육을 과 도하게 사용하면서 발생한다. 처음에 는 목 뒷부분이나 어깨 부위가 결리는 정도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바늘로 찌르거나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고, 통증 부위의 근육이 단단하게 뭉치기 도 한다. 반면 일자목 증후군은 목뼈의 형태 가 일(一)자로 변형되는 증상으로 머리 의 무게를 양쪽 어깨로 분산시킬 수 없 어 목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또한 차려 자세에서 어깨까지 가상 의 선을 옆으로 보아 수직으로 그렸을 때, 선이 어깨에 닿지 않고 앞쪽으로 5cm 이상 벌어지면‘거북목’ 이라고 하 는데 일자목 자세는 거북목 증후군이 되는 지름길이다. 거북목 증후군이 심해지면 목디스 크로 증상이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 의가 필요하다. 목과 어깨의 통증을 제 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뼈 사이 간격이 좁아지며 외부 충격이 목뼈로 전달돼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목디스크가 발생하면 수술치료가 아닌 주사치료만으로도 예민해진 통증 조직을 안정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초 기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트북 사용자, 허리 안녕하십니 까? 주로 앉아서 사용하게 되는 노트북 은 어떨까. 카페나 도서관 등의 장소부 터 비행기, 기차, 전철 등 움직이는 장 소에서도 앉을 곳과 노트북만 있다면 어디라도 사무실이 된다. 하지만 장시간 앉아서 작업하다 보 면 의자에 엉덩이를 걸치고 뒤로 젖혀 앉거나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기 쉽다. 또한 앉을 때 다리를 꼬거나 양반다 리를 하고 앉는 등 바르지 못한 자세를 지속할 경우 상체의 무게가 허리에 부 담을 줘 허리디스크의 증상인 허리통 증이 나타나기 쉽다. 실제로 허리통증으로 내원한 20~30대 환자의 통증 유발 원인을 조 사해 보면‘잘못된 자세’ 가 42%를 차 지할 정도다. 게다가 시간적 여유가 부 족한 직장인의 경우 허리통증을 참다 허리디스크로 발전되는 경우가 잦다. 허리디스크가 의심된다면 빠른 시 일 내에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초 기 허리디스크에 유용한 비수술 치료 는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도 빠르다. 일 반적으로 1~2주 간격을 두고 2~3회 정
도 시행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환 자의 상태에 따라서 1회 치료 후 빠르 게 호전될 수도 있다. ◆잦은 손목 사용, ‘수근관 증후군’ 발병 가능성↑ 스마트 기기로 업무를 처리하다 보 면 아무래도 손목을 지속적으로 사용 하게 된다. 타이핑을 하거나 화면을 터 치하는 등 계속적으로 손목을 움직이 게 되는데 이처럼 잦은 움직임이 반복 되다 보면 수근관 증후근이 발병될 위 험이 크다. 수근관 증후군이란 손으로 가는 힘 줄과 신경·혈관들이 손목의 좁은 부 분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마비 현상이다. 손목 인대가 두꺼워져 손목 터널 안의 압력이 높아 지며 신경을 눌러 발생하는 것이다. 주로 엄지, 검지, 장지 쪽 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며, 손 이 붓거나 손가락이 뻣뻣한 느낌이 들 기도 한다. 초기에는 손과 팔뚝의 힘이 약해지 고 저린 증상이 나타나지만, 증상이 심 해지면 통증이 나타나고 감각이 무뎌 진다. 초기 수근관 증후군의 경우 간단 한 약물 치료로도 금세 호전될 수 있으 며, 통증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손목인 대 절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시먼 박사 연구팀이 직장인 1785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의 갈등과 업무에 대 한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새로 운 상사가 젊을 수록 조직내 갈등이 깊 어지고 업무 효율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콧 시먼 박사 연구팀은“직장인들 은 나이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젊은 상
사의 권위를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며“여기에 젊은 남성 상사일수록 더욱 경쟁적인 성향을 보이는데, 이는 직장 내에서 마찰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고 했다. 반면에 조직 관리 경험이 풍부한 60 대 상사는 구성원들을 원만하게 이끌 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업무 성과도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결과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 로 무조건 퇴직을 강요하는 일부 기업 이 귀담아들을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임 크피크제 도입 등으로 60대의 조직관 리 노하우와 업무 능력을 살리면서 회 사를 발전시키는 경영 기법이 필요할 때다.
같은 자세를 장시간 취하게 되면 몸이 비정상적으로 움직여 관절, 근육 등에 무리가 올 수 있다.
스마트 워킹족 건강 지키기 팁(Tip) 1. 장시간 스마트 기기로 업무를 처 리해야 할 경우 1시간 일하고 10분 휴 식을 취한다. 2. 앉아서 작업할 경우 엉덩이를 깊 숙이 붙이고 허리를 펴고 앉는다. 3. 틈틈이 허리와 손목·어깨를 돌 린다. 4. 허리 스트레칭으로 신체에 가해 지는 부담을 줄인다. 5. 어깨 근육이 뭉쳤을 때는 온찜질 과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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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MARCH 25, 2014
‘노블리스 오블리제’실천하는 삼성家 여성‘진짜’재벌가룩 이부진, 단아한 룩·이서현, 카리스마·홍라희, 우아한 스타일링
삼성가 이부진 사장의 노블리스 오 블리제의 실천이 화제가 되면서 삼성
가 여자들의‘진짜’재벌가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외모를 자랑하 는 신라호텔 이부진 사장은 풍성한 웨 이브 헤어와 단아한 메이크업에 어울 는 룩을, 동생인 이서현 사장은 카리스 마 넘치는 스타일링을, 홍라희 여사는 우아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것으로 분 석됐다. 삼성가 여자들의‘진짜’재벌가룩 을 살펴보자. ◆ 이부진: 럭셔리 페미닌 신라호텔로 돌진해 5억원 가량의 손 해를 입힌 택시 기사에게 오히려 치료 비를 지급하라고 지시를 내린 이부진 사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대중들의 찬사를 받 고 있다. 여성스러운 외모의 그녀는 패션 스
진정한 남자라면 갖춰야할 세 가지는? 구두· 안경· 향수 등 세월의 무게 더한 남자의 아이템 세월의 무게를 더한 남자의 아이템 은 진중한 멋에 다가간다. 남성성을 대표할 수 있는 헤리티지 클래식 이야 기다. 전통적으로 남자는 30세가 넘어가 면서 그 진중한 멋을 온몸을 통해 발 산하기 시작한다. 경제력이 갖춰지고
안목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자신 의 정체성과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클래식은 패션의 역사가 태동하면 서부터 갈고 닦아진 백전노장이다. 산 전수전을 전부 겪었기에 어떠한 유행 을 맞아서도 촌스러워 보이거나 헐렁
해 보이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클래식 아이템을 전략적으로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 ◆ 클래식은 그저 ‘낡은 것’이 아니 다 1975년 출간 당시 최초로 남자의 드레스코드를 개념화하고 지침을 제
타일링 또한 범상치 않다. 그녀는 웨이 브진 헤어스타일과 함께 페미닌하고 럭셔리한 무드의 디자인과 컬러감을 강조하는 의상을 입는다. 이부진 사장은 심플한 블랙 원피스 라 하더라도 자수 디테일, 시스루 소매 등으로 여성미를 강조해 매치, 실크 소 재의 크림 컬러 원피스와 재킷, 베이지 클러치와 뉴트럴 톤 오픈토 힐의 컬러 매치까지 완벽하게 연출한다. ◆ 이서현: 럭셔리 카리스마 언니인 이부진 사장과는 확연한 차 이가 돋보이는 패션 스타일링을 구사 하는 이서현 사장. 파슨스 디자인 스쿨 을 졸업하는 등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 착을 가지고 있는 기업인이기도 하다. 이서현 사장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시한 존T.몰로이의 저서‘성공하는 남 자의 옷차림’ 에서는 비즈니스 맨의 옷 입기를 구체적으로 다뤘다. 눈여겨볼 점은 잘 고른 의복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대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맥락은 영화에서도 이어진 다. 최근 상영된 영화‘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에서 주인공은 떼돈을 벌 면서 그것에 맞게 격식 있는 슈트 차 림으로 영화 곳곳에서 난립한다. 남성의 의복이 그를 대변하는 가치 를 대변해준다는 점에서 의복의 중요
함께 숏 컷 헤어스타일로 카리스마 넘 치는 인상을 풍긴다. 이와 어울리는 그 의 정돈된 패션 스타일링은 그녀를 더 욱 돋보이게 만든다. 블랙&화이트 컬러 조합의 재킷과 슬랙스로 전형적인 커리어 우먼의 룩 을 볼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카 리스마 넘치는 CEO를 표현해낸다. 또 버건디 컬러의 코트를 벨트, 롱부츠와 함께 매치해 럭셔리한 카리스마를 뽐 내기도 했다. ◆ 홍라희: 클래식한 퍼스트 레이디 룩 삼성 이건희 회장의 부인이자 리움 관장 홍라희 여사는 중년의 나이에 어 울리는 우아한 퍼스트 레이디룩을 구 사한다. 화려한 브랜드 로고, 디자인이
성을 깨닫는다. 패션업계에 종종 등장하는‘낡은 것’ 에 대한 예찬론은 여기서 시작한 다. 소위‘헤리티지’ 로 불리는 클래식 아이템들은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극대화된 남성성을 의미한다. 특히 남 성의 구두와 아이웨어는 클래식의 대 표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 다. ◆ 구두와 안경 그리고 향수 사회생활에 있어 수많은 사람과 교 류를 이어가야 하는 입장이라면 첫인
전통적으로 남자는 30세가 넘어가면서 그 진중한 멋을 온몸을 통해 발산하기 시작한다. 경제력이 갖춰지고 안목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정체성과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화려한 의상 보다는 정적이면서도 품 위를 유지할 수 있는 스타일을 선호한 다. 홍라희 여사는 고급스러운 실크 소 재의 심플한 원피스와 같은 컬러에 디 테일이 들어간 재킷으로 맞춤 의상을 선보였고 또 다른 공식 일정에서는 베 이시 컬러에 레이스 디테일이 들어간 원피스와 롱 재킷, 톤온톤 힐과 미니백 으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선보였다. 이처럼 이부진·이서현·홍라희 삼 성가 여자들의 패션 스타일링 공통점 은 화려하기 보다는 매니아층만 알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와 디자인을 선호 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세 사람 모두 각자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스타일 링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상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특히 남성이라면 정돈된 상태의 구두, 얼굴 형과 잘 어울리는 안경, 그리고 상대 방을 스칠 때 풍기는 나만의 향기 총 3 박자가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한다. 옷 입기가 비즈니스 전략의 일종인 만큼 자신의 지위와 이미지에 어울리 는 옷을 선택한다면 매끄러운 사회생 활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단정한 슈트에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소품을 매치할 수 있 다면 당신도 옷차림‘전략가’ 가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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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4년 3월 25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송윤아‘악성루머와 전쟁’선포 설경구와 결혼 관련 악플러 57명‘전원 형사 고소’
씨엘, 美팝시장 확실한 눈도장 찍나 세계적 팝스타와 활발한 행보…파급효과 기대 걸그룹 2NE1(박봄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의 씨엘이 미국 팝시장에 확실 한 눈도장을 찍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씨엘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2NE1 의 정규2집‘크러쉬(CRUSH)’ 로 빌보 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1위 에 올라 K팝 역사상 최고 기록을 수립 했다. 또 최근 씨엘은 세계적인 덥스텝 DJ 겸 뮤지션 스크릴렉스의 새 앨범에 참여했으며, 이 음반은 오는 27일 공개 되는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톱10 진입 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빌보드는 빌보드 200에 대한 보도를 통해“스크릴렉스의 첫 번째 정규앨범‘리세스(RECESS)’ 가 빌보드 200 톱10에 들 것” 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앨범에는 씨엘 뿐 아니라 빅뱅 의 지드래곤, YG엔터테인먼트 메인 프
로듀서 테디, 초이스37이 함께 참여했 다. 참여곡은‘더티 바이브(Dirty Vibe)’ 로 씨엘과 지드래곤의 랩이 인상적이 다. 스크릴렉스의‘리세스’ 가 빌보드 200 톱10 안착이 확실시 되면서 이 앨 범에 참여한 씨엘과 지드래곤 역시 미 국 팝시장에서 더욱 관심과 조명을 받 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씨엘은 최근 월드스타 싸이 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는 소 식도 전해져 파급 효과는 더욱 클 것으 로 기대된다. 앞서 씨엘은 2NE1의 멤 버로서 미국 힙합 뮤지션 윌 아이 엠의 앨범‘윌 파워’ 에 피처링으로 함께 하 기도 했다. 이처럼 세계적인 팝스타와 활발히 작업해 온 씨엘이 또 어떤‘글로벌 행 보’ 를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송윤아가 설경구와의 결혼에 대해 악성 글을 올린 네티즌들을 상대 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송윤아의 법적 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 임상혁 변호사는“허위가 명백하 거나 악의에 찬 노골적 비방과 욕설을 담은 블로그 혹은 기사 댓글을 올린 사 람 등 57명을 명예훼손 및 모욕 등 혐 의로 지난 21일 강남경찰서에 고소했 다” 고 24일 밝혔다. 송윤아는 설경구와의 결혼을 둘러 싸고 인터넷상 허위의 블로그나 악성 댓글로 인해 엄청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세종은 밝혔다. 임상혁 변호사는“송윤아는 2009년 결혼 당시에는 관심을 받는 연예인들 에 대한 일과성 행사로 생각해서 차차 정상을 찾아가기를 기다렸다” 며“그러 나 악성 댓글이나 욕설의 정도가 일반 상식을 벗어나고 있고, 특히 아니면 말 고 식의 허위의 글이나 악의에 찬 노골 적인 비방과 욕설 등으로 점점 진화하 는 등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울 지
배우 송윤아가 인신 공격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악플러들에 날을 세웠다.
경에 이르렀다” 고 밝혔다. 나아가 부부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 들에게까지 무분별한 욕설과 비방이 퍼부어지는 등 개인이 감내할 수 없는
정도라고 임 변호사는 말했다. 임상혁 변호사는“이에 허위가 명백 하거나, 악의에 찬 노골적인 비방과 욕 설 등을 담은 블로그 혹은 기사 댓글들
‘진짜사나이’방송 1주년 맞아‘진해 군항제’참가 2014 진해 군악 의장 페스티벌 참가… 육군 군악의장대 소속 MBC‘일밤-진짜 사나이’ 의 멤버 들이 방송 1주년을 맞아‘진해 군항제’ 에 참가한다. MBC에 따르면 멤버들은‘2014 진 해 군악 의장 페스티벌’ 에 참가하기 위 해 두 팀으로 나누어 실제‘육군 군악 의장대’ 에 소속된다. 각 잡힌 제식과 화려한 총검술로 시선을 사로잡을 의 장대, 그리고 완벽에 가까운 합주로 귀 를 즐겁게 해 줄 군악대까지, 두 팀으로 나뉘어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페스티벌 당일 완벽한 군 악 의장대로의 변신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한편 틈틈이 충남 계룡대에 찾아가 제식을 전수 받
‘정글의 법칙’ 잇는 ‘도시의 법칙’ 뉴욕 촬영
맨발로 카메라 앞에 선 김소연, ‘변화가 필요해’ 배우 김소연이 성장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 로맨스가 필요해3’ 촬영을 마친 김소연은 패션지 ‘마리끌레르 코리아’ 화보 촬영에 나서 근황을 전했다. 사 진 속 김소연은 맨발로 카메라 앞에 서 쭉쭉 뻗은 다리맵시를 뽐내고 있다. 김소연은 화 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로맨스가 필요해3’를 통해 일상과 연기 면에서 모두 성장통과 변화를 겪고 있다”라면서 “과거와 달리 천천히 한 번 가볼까라는 생각에, 스스 로 행복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김소연은 당분간 휴식을 취 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코리아’ 4월호에 공 개된다.
스타들의 정글 생존기를 담은 SBS 리얼리티 예능‘정글의 법칙’ 을 잇는 두 번째‘법칙’시리즈‘도시의 법칙’ 촬영이 다음 달 시작된다고 SBS가 24 일 밝혔다. 첫 번째 촬영 장소는 미국의 대도시 뉴욕이다. 제작진은‘도시인은 무엇으 로 사는가?’ 를 주제로 익숙한 서울에 서 벗어나 낯선 대도시에서 살게 됐을 때 도시인들에게 정말 중요한 인간관 계와 소통을 표현하고자 한다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무일푼으로 뉴욕에 떨어진 스타들 스타들의 정글 생존기를 담은 SBS 리얼 은 한 달 동안 생존에 필요한 모든 조 리티 예능 ‘정글의 법칙’을 잇는 두 번째 ‘법칙’ 시리즈 ‘도시의 법칙’ 촬영이 다음 건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 제 달 시작된다고 SBS가 24일 밝혔다. 작진은 여행 버라이어티가 아닌‘생활 리얼리티’ 임을 강조했다. 이 유사 가족이 되어 뉴욕 생활에 도전 ‘뉴욕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서울 한다. 촌놈’ 이라는 섭외 기준에 따라 김성수, ‘정글의 법칙’ 을 만든 이지원 PD가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신인 가수 문 다시 맡았다.
을 중심으로 증거채집이 완료된 전원 에 대하여 1차로 3월 21일 강남경찰서 에 고소장(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 등)을 제출했다” 며“나머지 블로 그나 카페글 내지 댓글에 대해서도 캡 쳐 등 증거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그 전 원에 대하여 형사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임변호사는“늘 대중들의 관심의 대 상인 연예인으로서 다소간의 평가는 수용할 수 있다. 그러나 결혼과정에서 아무런 잘못이 없음에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전혀 근거가 없는 허위의 글이나 악의 에 찬 욕설 등의 경우에는 사회적인 용 인 수준을 한참 벗어난 행위로서 법적 인 처벌의 대상이 된다” 고 밝혔다. 더불어“송윤아로서도 본인뿐만 아 니라 가족,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 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 득이 본건 형사고소에 이르게 된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고, 육군 본부 군악대에서 군악기를 직 접 연주하는 등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합류한 신병 박건형은, 과거 실제로 의장대를 전역하며 동기 들 사이에서도‘칼 제식’ ‘각건형’ 이라 는 별명을 얻은 바 있어 페스티벌 당일 ‘에이스 의장대’ 로써의 면모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께 입소했던 버클리 음대 출신 헨리 역시‘음악 천 재’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연 습을 통해 음악천재의 면모를 유감없 이 발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하고 있 다. 한편, 부상으로 자대배치를 받지 못 했던‘악마조교’출신 신병 천정명 역 시 본인의 의지에 따라 함께 참여하여 부활한 전직 조교다운 각 잡힌 제식을 부활시킬 각오를 다지고 있다.‘2014 진해 군악 의장 페스티벌’ 은 2014년 4 월 3일~4일 이틀간 경남 창원시 진해 구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주일 내내 쉴 틈없는 지상파3사 시청률 경쟁 지상파 방송 3사의 시청률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월화 드라마에서 MBC‘기황후’ 가 독주를 펼치는 것을 제외하면 수목극, 주말극, 일요 예능 프로그램 모두에서 시청률 순위가 1% 포인트 안팎의 차 이로 갈리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 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일요 예능 프로 그램 시청률의 경우 전국 기준으로 방 송 3사가 1% 포인트 안쪽의 차이를 기 록했다. 이와 같은 치열한 접전은 근래 들어 보기 어려운 수준이다. KBS 2TV‘해피선데이’ 가 12.0%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지만, SBS‘일 요일이 좋다’ (11.9%), MBC‘일밤’ (11.7%)과 큰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전 주보다 차이는 더욱 줄어들었다. 이같은 경향은 주말극에서도 마찬 가지였다.
23일 방송에서는 ‘세결여’가 16.9%로 1위가 됐지만 1위를 번갈아 차지하고 있는 정도전(15.8%)과 바짝 뒤따르는 황금무지개(14.5%)도 만만 히 볼 수 없다. 수목극도 마찬가지로 1~2위 프로그램이 1% 이내 격차를 보 이며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처럼 시청률 경쟁이 심해지면서 방송사들이 시청자를 선점하고자 방 송 시간을 앞당겨‘편성’ 이 무의미해 지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일례로 일요 예능 프로그램 일부는 예고된 시 간보다 약 30분 먼저 방송되기도 했다. 한 지상파 방송사 관계자는“주력 프로그램들 사이에 시청률 경쟁이 격 화하면서 말 그대로 방송사 구성원 모 두 머리를‘쥐어뜯고’있는 상황” 이라 며“이와 같은 치열한 경쟁이 올해 월 드컵 중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B10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가수 김장훈, 구단주 됐다 케냐에 유소년 축구단 설립…“희망의 빛 되길” 가수 김장훈이 아프리카의 유소년 축구단 설립을 위해 케냐로 출국한다 고 소속사 공연세상이 24일 밝혔다. 김장훈은 이날 오후 9시 굿네이버 스, 남수단 축구대표팀 감독인 임흥세 씨와 함께 케냐로 떠나 12일간의 일정 으로 아프리카 희망학교 어린이와 청 소년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단을 선 발하고 구단주와 후원을 맡는다. 소속사 관계자는“김장훈 일행은 케 냐의 나이로비에서 5~6시간 정도 소요 되는 메구아라 지역과 고로고초 지역 의 희망 학교를 찾아 축구 지도를 하고 선발전을 통해 축구단을 선발한다” 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선발된 케냐 유소년 축구단을 장기적인 계획으로 후원해 축구를 통한 희망을 선사할 것” 이라며 “축구단은 K-리그 및 2020년 월드컵 케냐 축구대표팀 발탁 등을 목표로 한 다” 고 말했다. 김장훈은 축구단 구단주뿐 아니라 희망학교 아이들의 음악 선생님을 맡 아 케냐의 민속 음악과 한국의 아리랑
을 함께 연습해 방문 지역에서 마을 공 연도 열 계획이다. 그는“이미 아프리카에 굿네이버스 같은 NGO와 방송사 등에서 수많은 학 교를 세웠고 아프리카 복지와 인류애 를 위해 여러 가지 공헌을 실천하고 있 는데 감명받았다” 며“아프리카는 축구 가 최선의 희망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앞으로 한국의 유소년 축구단과의 교 류에도 힘써 한국이 아프리카의 진정 한 친구이자 조력자로서 희망의 빛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장훈은 케냐 일정을 마치면 중국 에서 열‘상하이 독도아트쇼’준비에 전념하고 6월부터 자신의 월드투어와 세계적인 축제에 참여할 계획이다.
데미 무어“이제 커처와 끝” 밀라 쿠니스 임신에 담담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전 남편 이었던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의 임신 소식에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24일(현지시각),“데미 무어가 애 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 사이에 아이
가 생겼다는 소식을 담담하게 받아들 였다” 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어는 지인에게 커 처와 쿠니스의 임신을 기사로 접한 뒤 “언젠가 겪을 일이었다” 는 반응을 보 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어의 측근은“무어가 언젠가 이런 일이 있을 줄 알았다는 식으로 반응했 다. 그리고 이제 커처와는 완전히 끝났
다고도 말했다” 라며“무어는 단 한 번 도 커처와의 재결합을 생각하지는 않 았다. 하지만 커처와 자신이 함께 했던 추억과 기간들이 이제는 모두 끝났다 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고 밝혔다. 앞서 커처와 쿠니스는 약혼 1달 만 에 첫아이를 임신, 두 사람은 곧 결혼식 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TUESDAY, MARCH 25, 2014
‘텀블링’하던 아이돌, 이젠‘스토리텔링’논하다 ‘10대들이 우상처럼 떠받들고 열 광하는 10대 후반∼20대 초반의 댄 스(그룹)가수.’대중문화계‘아이돌’ 의 일반화한 의미다. 그 전형적인 ‘아이돌 팝 그룹’ 으로 처음 스타덤 을 형성한 건 소방차다. 이후 1992년 부터 노이즈,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등이 잇따라 데뷔하며 댄스음악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1996년 H.O.T를 시작으로‘기획형 아이돌’ 시대가 열리면서 한국 가요계는 새 로운 세상을 맞았다. 이후 신화와 god, 동방신기, 빅뱅을 거쳐 엑소에 이르기까지 십수년간 기획력과 자본 이 투입되고,‘우성인자’ 가 지속적 으로 개발되면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돌은 이제 대중음 악의 중심축이 됐다. 콘텐츠로서 강 력한 파워를 가진 아이돌, 그 진화의 역사를 남성그룹의 활약을 통해 따 라간다. ◆ 소방차의 등장, ‘아이돌 그룹’ 의 태동 1987년‘어젯밤 이야기’ 로 데뷔 한 소방차는 개성 강한 외모와 화려 한 퍼포먼스를 앞세운 댄스그룹으로 당시 10대 소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들이 입었던 배기 팬츠, 이른바 승마바지는 10대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이었다. 하지 만 소방차는‘기획 콘텐츠’ 가 아니 었다. 1980년대 초 인기 프로그램 KBS 2TV ‘젊음의 행진’ 전속댄 스팀‘짝꿍’ 에서 활약하던 동갑내기 친구 정원관 이상원 김태형이 가수 구창모의‘방황’무대에서 백댄서로 활동하다 기획사를 찾아가 가수로 데뷔했다. 당시 이들은 이미 20대 중 반이었다.‘문화대통령’ 이란 수식어 까지 얻은 서태지와 아이들을, 지금 의 전형적인 아이돌 그룹의 시초로 보는 시각도 많다. 음악과 패션뿐 아 니라 프로듀싱 능력, 대중적 영향력 이 대단했기 때문이다. 1992년 데뷔 한 이들 역시‘기획’그룹은 아니었 고, 서태지가 솔로음반을 준비하다 춤을 가르치던 양현석을 합류시키고 뒤늦게 이주노를 영입하면서 3인조 가 됐다. ◆ H.O.T, ‘기획형 아이돌’의 시작 연예기획사의‘기획상품’ 으로 아 이돌 그룹이 탄생한 건 1996년. H.O.T가 시초다. 때문에 H.O.T를 아 이돌 1세대로 꼽는 시각이 대다수 다. H.O.T 이전 그룹의 멤버 구성은 소개와 추천으로 이뤄졌지만, H.O.T 는 특정한 콘셉트를 염두에 두고‘캐 스팅’ 과‘오디션’과정을 통해 멤버 를 선발했다. 또 일정 기간‘트레이닝’ 을 거치 는‘시스템’ 을 통해 만들어진 기획 형 아이돌의 원형이다. H.O.T는 반 항아 콘셉트의 화려한 비주얼과 강 렬한 음악으로 데뷔와 동시에 엄청 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젝스키스, 신 화 등이 탄생하며 아이돌 시장은 호 황을 누렸다. 1세대‘기획형 아이돌’ 은‘시각적 효과’ 에 의존하는 경향 이 강했다. 각 멤버별로 노래와 랩, 이 따로 있었다. 춤, 외모 등‘역할’ 가창력 있는 멤버는 1명이면 충분했 고, 노래보다 춤이나 외모로 소녀팬 들에게 어필하는 멤버들이 많았다.
우리 가요계에 본격적인 아이돌 시대가 열린 건 1990년대. 이후 아이돌은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해왔다. 아이돌의 태동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소방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팬덤을 알린 H.O.T와 일본에서 케이팝 신드롬을 촉발한 동방신기와 빅 뱅, 엑소가 아이돌의 역사를 잇고 있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987년 ‘백댄서 신화’ 소방차가 원조 아이돌 1992년 ‘문화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 등장 1996년 ‘기획형 아이돌’ 1세대 H.O.T 탄생 비주얼은 물론 ‘노래도 되는’ 동방신기 인기 빅뱅, 작사·작곡 기본 ‘아티스트’ 시대 열고 엑소에 이르러 노래와 춤으로 ‘스토리’까지 패션도 기성복보다는 그때그때 콘셉 트에 맞는 의상을 별도 제작했다. 음 악에서도 도입부 8마디의 부드러운 멜로디, 반복되는 후렴구(후크), 간주 부분의 랩 형태가 많아서‘아이돌 음 악’ 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 동방신기, ‘라이브형 아이돌’의 탄생 2004년 동방신기의 등장은 아이 돌 역사의 새로운 전기가 된다. 이전 까지 댄스그룹이 멤버마다 역할이 나뉜 것과 달리 동방신기는‘아카펠 라 보이그룹’ 이란 독특한 정체성을 내세워 멤버 모두 노래와 춤 실력이 뛰어났으며, 외모도 상당했다. 이들은 데뷔 음반에서 아카펠라 를 구사하며‘라이브형 아이돌’ 로 불렸다. 당시‘아이돌의 한계’ 로비 판받던 가창력 논란에서도 비껴나 아이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사실 동방신기는 당시 소속사 SM엔 터테인먼트에서 각각 데뷔를 준비하 던 여러 연습생 그룹에서 리드 보컬 만 따로 모은 팀이었다. 아울러 동방 신기가 데뷔 음반을, 당시에는 보편 화 하지 않았던 싱글로 발표한 것도 눈여겨봐야 하는 대목이다. 축소돼 가는 음반업계 변화의 단면을 보여 주는 상징적인 사례이기 때문이다. ◆ 빅뱅, ‘아티스트형 아이돌’ 선언 2006년 데뷔한 빅뱅 역시 아이돌 역사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된다. 빅
뱅은 데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를 통해 멤버 모두가 작사, 작곡, 프 로듀싱 능력을 가졌다는 점이 부각 됐다.‘아티스트형 아이돌’ 로 불리 면서 격변하는 아이돌 역사에 중요 한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빅뱅 지드래곤의 문화·사 회적 영향력은 여느 톱스타보다 크 다. 빅뱅 이후 비스트, 블락비도 각각 용준형, 지코가 팀의 노래를 프로듀 싱하면서‘아티스트형 아이돌’ 의계 보를 이어갔고, 이제 아이돌 그룹에 작사, 작곡 능력이 뛰어난 멤버를 포 함하는 것은 중요한 미덕이 되고 있 다. ◆ 엑소,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의 대표주자 현재 남성 아이돌 그룹의 트렌드 는 스토리텔링 퍼포먼스다. 엑소 빅 스 방탄소년단 등은 군무가 아니라 노래 속에 담긴 스토리를 춤으로 구 현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특히 엑소는 작년 첫 정규앨범‘으르렁’ 을 100만장(리패키지 및 중국어 버 전 포함) 이상 판매하며 빈사상태의 음반시장에서 신기원을 이뤘다. 잘 생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 쉽게 따 라 부를 수 있는 음악과 화려한 퍼포 먼스 그리고 자작곡 능력까지,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엑소 는 아이돌 팬덤의 저변까지 크게 넓 히며 현재 아이돌 그룹의‘하이엔드 (최고급) 사양’ 으로 꼽힌다.
2014년 3월 25일(화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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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MARCH 25 ,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