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620B

Page 1

<제4548호> www.newyorkilbo.com

Monday, April 6, 2020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손흥민, EPL 드림팀 판데이크,‘5 사이드팀’선정

손흥민

손흥민(토트넘)이 리오넬 메시(바르셀 로나)로부터 진가를 인정받은 데 이어 유 럽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는 피르힐 판데

이크(리버풀)에게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 그(EPL) 최정상급 선 수로 평가받았다.

<B2면에 계속>

2020년 4월 6일 월요일


B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MONDAY, APRIL 6, 2020

최고의 축구선수는? 카카의 선택은 메시·팬들은 호날두 소규모 팀훈련 재개에 나서는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오지 마세요” 바이에른 뮌헨, 소규모 팀 훈련 재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선 두 바이에른 뮌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정규리그가 중단된 상황에서 조 심스럽게 팀 훈련을 재개한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5일 홈 페이지를 통해“1군 팀 선수들이 오늘부터 훈련장인 제베너 슈트 라세에서 소규모 그룹으로 소집 된다” 라며“이번 훈련은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을 준수하고 관련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이뤄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독일축구리그는 5일까 지 훈련중단을 권고했다. 모든 위 생 규정은 엄격하게 적용될 것” 이

라며“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팬들은 훈련장에 오지 말아달라” 고 덧붙였다. 독일축구리그(DFL)은 애초 지난달 13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일까지 분 데스리가 1, 2부의 경기를 중단했 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대유행으 로 이어지자 리그 중단 기일을 30 일까지로 연장했다. 25라운드까지 치러진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승점 55로 보루 시아 도르트문트(승점 51)를 승점 4차로 앞선 상황에서 리그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브라질 축구계, 코로나19로 대량실직 우려 고용 유지에 안간힘 프란시스쿠 아우메이다(37)는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주(州)의 프로축구클럽 포르탈레자에서 잔 디 관리사로 일한다. 이 클럽에서 19년째 일하는 아 우메이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축구 경기가 열리지 못해 수 입이 줄어든 클럽이 인력 감축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에 조마조마 했다. 자신이 부양해야 할 가족 때문이다.

2018년 기준 529억 헤알(약 12조4 천억 원)이며, 현재는 이를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축구계의 고용 인력은 15만6천 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기가 열 리는 날 스타디움에서 일하는 근 로자와 각 클럽의 직원들, 기타 축구 관련 업체 종사자를 합친 것 이다. 축구협회의 조사 결과 각 클럽 은 인건비 부담이 적은 직원들을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 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 중 누가 최고의 축구선 수인가?’ 축구계에서 10년 넘게 끝없는 논쟁을 불러일으킨 이 물음에 대 해 은퇴한 브라질 축구스타 카카 (38)와 팬들이 서로 다른 대답을 내놨다. 카카는 3일 국제축구연맹 (FIFA)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메시의 손을 들어줬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호날두 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한솥밥을 먹은 카카가 한 번도 호 흡을 맞추지 않은 메시를 선택한 건 의외다. 게다가 메시는 브라질 의 라이벌인 아르헨티나 선수다. 카카는“호날두와 한 팀에서 뛰어봤다. 그가 대단한 선수라는 것을 잘 알지만 나는 메시가 낫다 고 본다” 면서“메시는 진정한 천 재이며,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 다. 그의 플레이는 믿을 수 없는 수준” 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카카는 호날두 역시 대단한 선 수라고 치켜세웠다. 카카는“호날두는 정신적으 로, 육체적으로 강한 완벽한 선 수” 라면서“특히 그가 가진 능력 중 가장 대단한 건 승리를 향한 욕구” 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스포츠 역사상 가

‘축구의 신’메시(왼쪽)와‘슈퍼스타’호날두

장 위대한 선수 5명 안에 확실히 들어갈 두 선수와 동시대에 살았 다는 것만으로도 행운” 이라고 말 했다. 카카는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2007년 받 았다. 이후 이 상은 메시와 호날 두 차지가 됐다. 카카가 오랜만에 이른바‘메호대전’ (메시와 호날 두 중 누가 최고인지를 가리는 인 터넷 논쟁)의 포문을 열자 스포츠

직전 최정상에 섰던 카카와 팬들 이 서로 다른 선택을 하면서‘메 호대전’ 의 승부는 이번에도 갈리 지 않았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포르 투갈 자택에서 머무는 호날두는 애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머리 를 깎아주는‘스테이 앳 홈’영상 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주목받 았다.

‘최고 수비수’판데이크도 반한 손흥민…‘EPL 드림팀’에 선정

축구 중단되면 GDP 0.72% 낮추는 결과 각 클럽, 해고 대신 월급 삭감 다행히 클럽이 선수와 직원을 해고하지 않고 유지하겠다는 뜻 해고하지 않는 대신 월급을 줄이 을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기로 하면서 한숨 돌렸지만, 허리 가 장기화하면 상황이 어떻게 바 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 언제 퀼지 모른다. 까지 계속될지 걱정이 크다. 축구협회는 직원 월급을 줄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축구계에 서라도 고용을 유지하라고 권고 서 대량 실직 사태가 벌어질 가능 했다. 이에 따라 클럽들은 20∼ 성이 커지면서 브라질축구협회 30% 월급 삭감 조치를 시행하는 (CBF)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클럽은 있다고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직원 보호 네트워크’ 라는 프로 상파울루가 5일 보도했다. 그램을 마련해 저임금 직원들에 축구협회의 의뢰로 글로벌 회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계·컨설팅 회사인 언스트앤영 경기장 주변의 노점상을 돕자 (E&Y)이 진행한 조사에서 코로 는 캠페인도 벌어지고 있다. 나19 때문에 축구 경기가 전면 중 북동부 바이아 클럽의 서포터 단되면 브라질 국내총생산 즈들은 지난주부터 2014 브라질 (GDP)을 최소한 0.72% 낮추는 월드컵 경기장인 폰치 노바 주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됐다. 의 노점상들을 위한 모금 운동을 이를 금액으로 따지면 지난 벌여 전달할 예정이다.

매체‘기브미스포츠’ 가 설문조사 로 논쟁에 불을 지폈다. 이 매체는 무려 30만7천명을 대상으로 메시와 호날두 중 누가 최고의 선수인지를 묻는 온라인 설문을 했다. 기브미스포츠는 5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51%49%로 호날두의 근소한 우세였 다. 메시-호날두 시대가 열리기

피르힐 판데이크가 선정한 EPL‘파이브 어 사이드 팀’

<B1면에서 계속> 판데이크는 5일 리버풀 홈페 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선수 로 구성된‘파이브 어 사이드 팀’ (five-a-side team)의 명단을 공 개했다.

‘파이브 어 사이드 팀’ 은 5인 제 미니 축구팀을 말하는데 포지 션별(골키퍼 1명·수비수 1명· 미드필더 2명·공격수 1명)로 최 고의 선수들을 일컫는다. 판데이크는 프리미어리그에

서 뛰는 포지션별 최고의 스타플 로 골키퍼 에데르송(맨체스터 시 레이어 5명을 선택했고, 손흥민이 티), 수비수 에므리크 라포르트 당당히 포함됐다.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손흥 손흥민은 앞서 메시가 미국의 민과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제조사인 시티), 공격수 피에르 에므리크 톱스와 함께 2019-2020시즌 유럽 오바메양(아스널)으로 구성됐다. 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시티 선수가 무려 3명이 카드에 들어간 25명의 선수에 이 나 포함됐다. 름을 올리면서 이름값을 떨쳤다. 판데이크는 손흥민에 대해 이런 가운데 손흥민은 수비수 “빠르고 강하다” 라며“손흥민은 로는 역대 처음으로 2018-2019 수비수에게 그라운드에서 지옥에 UE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던 빠뜨린다” 고 강조했다. 판데이크가 선정한‘파이브 어 사 이어“손흥민은 왼발과 오른 이드 팀’명단에도 포함되는 기쁨 발을 가리지 않고 골 결정력이 뛰 을 맛봤다. 어나다. 그래서 손흥민을 선택했 판데이크가 선정한 프리미어 다” 고 설명했다. 리그 ‘ 파 이브 어사 이드 팀 ’ 은 12-1 포메 이션 을기 준으


스포츠

2020년 4월 6일 (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뉴욕 메츠, 최대 패배자” 뉴욕포스트“코로나19시대 큰 피해”

“메츠가 최대 패배자다.” 미국 뉴욕포스트가 5일 코로 나19로 2020시즌 메이저리그가 장 기 셧다운 되면 뉴욕 메츠가 최대 패배자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뉴욕포스트는 메츠를“올 시 즌 전체가 취소될 경우 잘 견뎌낼 수 있는 강력한 공급 시스템과 재 정이 없는 구단” 이라고 봤다. 구체적으로 뉴욕포스트는“주 요 유망주 앤서니 케이, 시메온 우 즈 리처드슨(이상 토론토 블루제 이스), 재러드 캘러닉, 저스틴 던 (이상 시애틀 매리너스)을 내줬 고, 작년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 지 못했다. 스트로먼은 2020년 주 춤할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데려왔다. 적게 던지거나 전혀 던 지지 않고 FA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뉴욕포스트는 “지난해 로빈슨 카노와 에드윈 디 아즈가 주춤한 가운데 캘러닉이 최고의 유망주로 성장하면서 이

임성재.

“아시아 최초 페덱스컵 챔피언” 임성재“상상만 해도 좋네요” 뉴욕메츠 구장인 시티필드

미 시애틀과의 트레이드는 처참 해 보인다. 카노와 디아즈로부터 많은 걸 얻어야 한다” 라고 지적했 다. 또한,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마 이클 콘포토, 스티븐 마츠, 노아 신더가드 등 곧 FA가 되는 선수 들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신더가드에 대해“올 시즌을 날릴 것이다. 통 제 가능한 손실된 재고 중 일부를

회수할 가장 좋은 기회를 놓쳤다” 라고 설명했다. 메츠의 재정이 좋지 않다는 지 적도 했다. 뉴욕포스트는“주변의 관계자에게 어떤 팀이 재정적으 로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는지 물 어보면, 메츠는 너무 많은 빚을 졌 고, 이미 2020년에 많이 이기려고 많은 것을 잃었다고 한다” 라고 밝 혔다.

끝으로 뉴욕포스트는“올 시 즌 수입 부족으로 메츠는 2021년 연봉을 1억달러 이하로 낮출 것인 가” 라고 짚었다. 연봉보전을 해야 할 몇몇 대형계약자가 있고, FA 를 곧 얻을 선수가 적지 않고, 유 망주들을 트레이드로 내준 상황. 여러모로 메츠는 2020시즌 성 적을 내야 하는데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

‘류현진에 도움의 손길’FA 러셀 마틴, 토론토 복귀 가능성 있나 좋은 동료였고 지금은 구세주 나 다름없다. 혹시 다시 만날 수 도 있을까. 스프링캠프에 묶여 하루하루 가 불안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에게 도움의 손을 뻗은 러 셀 마틴(37) 이야기다. 지난 5일 (이하 한국시각) 외신에 따르면, 아내 배지현씨와 함께 미국 플로 리다주 더니든에 머물며 제한된 상황에서 개인운동을 하던 류현 진이 지난해 LA 다저스에서 배 터리로 호흡을 맞춘 포수 러셀 마 틴의 집에서 당분간 지내기로 했 다. 더니든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 고 있는 마틴은 류현진을 초대하 기 전 토론토 포수 대니 잰슨과 야니스 아데토쿤보(왼쪽)의 6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 모습 연락해 오도가도 못한 신세인 류 현진의 거취와 관련해 얘기를 나 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는 FA 수 생활을 마감해야 한다면 다른 눴다고 한다. 마틴이 자신의 집에 시장에서 이렇다 할 관심을 끌지 일자리를 찾으려고 할 것’ 이라고 서 함께 지내지고 제안하자 류현 못해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하지 했다. 진은 배려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못했다. 시범경기가 한창이던 3월 마틴은 토론토와 인연이 깊다. 제이스저널은 이와 관련해 6 초까지 계약하자고 나선 구단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토론토에 일‘류현진이 팬데믹 기간 마틴의 없어 은퇴 가능성도 높아보이는 서 활약했다. 2014년 시즌을 마치 집에 머물면 도움되는 게 많다. 상황이다. 고 토론토와 5년 8200만달러에 마틴과 함께 훈련하면서 경기에 하지만 그는 여전히 선수생활 FA 계약을 맺었다. 토론토에서 4 적합한 몸을 만들 수 있고, 조만간 연장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년간 44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2 캐치볼을 함께 할 파트너도 찾을 졌다. 제이스저널은‘마틴은 현재 푼5리, 66홈런, 211타점을 올린 뒤 것’ 이라고 전했다. 계약된 몸이 아니지만, 올해도 선 지난해 다저스로 트레이드돼 류 주목할 것은 마틴이 현재 소속 수로 뛰기를 원한다. 메이저리그 현진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30대 팀이 없는 FA라는 점이다. 마틴 가 재개되면 자신의 15번째 시즌 중반을 넘어 공격보다 수비형 포 은 지난해 다저스에서 83경기에 도 시작되기를 바라고 있다’ 면서 수로 평가받는다. 지난 시즌 류현 출전해 타율 2할2푼, 6홈런, 20타 ‘하지만 짐작건대 공식적으로 선 진의 전담 포수나 다름없었다. 류

현진은 마틴과 20경기에서 배터 리를 이뤄 평균자책점 1.52, 피안 타율 2할1푼5리를 기록했다. 제이스 저널은‘마틴이 여전 히 블루제이스 구단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건 좋 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토론토 포수진은 잰슨이 주전이고, 백업 으로 리즈 맥과이어(25)와 케일럽 조셉(34)이 꼽힌다. 맥과이어는 지난해 30경기에 출전했고, 조셉 은 지난해 애리조나에서 20경기 에 출전한 뒤 오프시즌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이적했 다. 젊은 투수가 많은 토론토로서 는 투수를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 는 경험많은 베테랑 포수가 필요 한 것도 사실이다. 제이스 저널은‘마틴은 토론 토와의 계약 첫 2년간 전성기를 보냈다. 당시 토론토가 플레이오 프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게 전적으 로 마틴 덕분은 아니지만, 그를 영 입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건 분 명하다’고 했다. 토론토는 마틴 영입 첫 시즌인 2015년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1위로 포스트시즌 에 올랐고, 2016년에는 와일드카 드로 가을야구 무대에 섰다. 마틴이 부상과 부진,높은 몸값 때문에 토론토에서 내쫓기다시피 떠났지만, 류현진의 도우미로 나 선 지금은 토론토가 재영입을 검 토할 명분은 있어 보인다.

“아시아 최초의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가 중단된 가운데 임성 (PGA) 투어 페덱스컵 챔피언, 언 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젠가는 꼭 해보고 싶어요.” 있는 콘도에서 생활하면서 시즌 한국 남자 골프의 새로운 역사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를 써내려가고 있는 임성재(22)가 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페덱스컵 챔피언’ 이라는 또 하 만큼 임성재 역시 손을 자주 씻고 나의 타이틀 획득에 도전 의지를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건강 관리 드러냈다. 임성재는 최근 이데일 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그는 리와 전화 인터뷰에서“올 시즌 “연습 시간을 제외하고는 콘도에 페덱스컵 챔피언이 된다면 아시 서 나가지 않고 있다” 며“연습보 아 선수 최초의 기록인 만큼 의미 다 중요한 게 건강인 만큼 그 어 가 남다를 것 같다” 며“전 세계에 느 때보다 조심하면서 생활하고 서 골프를 가장 잘 치는 선수들 있다” 고 말했다. 중에서도‘챔피언’ 이라는 타이틀 임성재는 오랜 시간 밖에 있을 을 갖게 되는 걸 상상만 해도 가 수 없는 만큼 짧은 시간 동안 연 슴이 벅차다” 고 환하게 웃었다. 습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선택했 임성재는 선수들 사이에서 최 다. 그는“예전과는 다르게 정해 초의 사나이로 통한다. 아시아 선 놓은 연습 시간에 모든 걸 쏟아 수로는 최초로 PGA 투어 신인상 붓는 방식으로 시즌 재개를 준비 을 받고 콘 페리 투어에서 와이어 하고 있다” 며“연습 시간은 줄었 투와이어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 지만 집중해서 훈련하고 있는 만 과 신인상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큼 연습 효과는 이전과 큰 차이가 2018년 콘 페리 투어 와이어투 없는 것 같다” 고 설명했다. 와이어 상금왕을 차지하며 정규 임성재는 특정 부분을 집중적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임성재는 으로 연습하는 것이 아닌 드라이 지난 시즌 PGA투어에서 맹활약 버부터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을 펼치며 신인상을 받았다. 골고루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그 PGA 투어 데뷔 2년 차가 된 는“PG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올 시즌에는 더욱 인상적인 경기 내기 위해서는 모든 샷을 잘해야 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는 만큼 롱게임과 쇼트 게임 모 혼다 클래식에서 첫 우승의 감 두를 연습하고 있다” 며“그중에 격을 맛본 임성재는 올 시즌 서도 가장 약점으로 꼽혔던 그린 PGA 투어가 코로나19로 중단되 주변 어프로치와 퍼트에 많은 공 기 전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1458 을 들이고 있다” 고 말했다. 점을 쌓으며 저스틴 토머스(미 올 시즌을 앞두고 세운 PGA 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투어 첫 우승과 투어 챔피언십 출 등을 제치고 페덱스컵 랭킹 1위를 전이라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달리고 있다. 페덱스컵 랭킹은 각 임성재는 남은 시즌 목표를 페덱 대회마다 성적으로 점수를 누적 스컵 톱3와 한 자릿수 남자골프 해 그 해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세계랭킹으로 잡았다. 그는“플레 기준이 된다. 이오프 2차전까지 최대한 많은 페 챔피언에게 주어지는 보너스 덱스컵 포인트를 쌓은 뒤 투어 챔 1500만 달러는 덤이다. 피언십에서 승부를 걸어보겠다” 그는“어린 시절부터 TV로 봤 고 강조했다. 이어“프로가 된 이 던 선수들을 제치고 페덱스컵 랭 후 가장 이루고 싶었던 목표 중 킹 가장 높은 곳에 내 이름이 있 하나가 한 자릿수 세계랭킹” 이라 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며 며“어떤 분야에서건 열 손가락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 안에 든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 피언십까지 페덱스컵 랭킹 1위에 라고 생각한다. 남은 시즌 차근차 내 이름이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 근 포인트를 쌓아 꼭 세계랭킹 10 위 진입의 꿈을 이루겠다” 고 덧붙 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였다.


B4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패션정보

MONDAY, APRIL 6, 2020

올 봄에 인싸 패션?…“청청 한벌이면 끝!” 데님 재킷·데님 팬츠·셋업 슈트 등… 상·하의 한벌처럼 통일패션 유행 데님 재킷과 데님 팬츠로 구성 된‘청청 패션’ , 가죽 소재로 통일 한‘가가 패션’ , 동일한 색상과 소 재의‘셋업 슈트’등. 상·하의를 마치‘한 벌’ 처럼 통일시킨 스타 일이 올봄 패션가를 점령했다. 상 의와 하의를 일치시키면 별다른 고민 없이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고, 각각 다른 조합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 가성비를 중시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업계에 따르면 올 봄·여 름 시즌에는 같은 색상과 소재의 상·하의를 하나의 세트로 나란 히 착용하는 일명‘한 벌 패션’ 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 있는‘돌청’색상이 유행이었다 벌 패션의 대표로는 80년대풍의 면 이번 시즌에는 봄철과 어울리 ‘청청 패션’ 이 꼽힌다. 청청 패션 는 연한 톤의 데님이 많이 출시됐 은 한때 촌스러움의 대명사로 통 다. 했지만, 올해는 다르다. 복고 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여 풍에 더해 미국 색채 연구소‘팬 성복 브랜드‘보브’ 는 봄 컬렉션 톤’ 이 올해의 색상으로‘클래식 ‘V포레스트’ 를 통해 한 벌로 입 블루’ 를 선정하면서 청청 패션이 을 수 있는 데님 룩을 선보였다. 부활한 것. 특히 지난해 가을·겨 봄에 어울리는 연한 청색의 데님 울 시즌에는 정통 복고라 할 수 재킷과 팬츠에는 브랜드를 상징

패션 유행 가성비 중시하는 젊은층에 인기 하는‘VOICE’와‘VIVALA VIDA(인생이여 만세)’의 문구 를 합성한 화이트 레터링 패턴이 적용됐다. 한섬의 수입의류 편집 숍‘톰그레이하운드’ 도 데님 제 품을 지난해보다 15% 늘렸다. 톰 그레이하운드는 청청 패션에서 나아가 최근 패션업계에 화두가 되고 있는 에코 레더 아이템으로 구성된 일명‘가가 패션(가죽 재

킷+가죽 팬츠)’ 도 선보인다. 같은 색상과 소재의 셋업 슈트 도 인기다. 세트로 착용 가능하면 서도 상·하의 별도로 새로운 스 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최근에는 어깨 패드 등 부자재를 최소화하고 저지 소재 를 혼용해 편안하 착용감에 초점 을 맞췄다. 격식을 갖춰야 하지만 불편한 것은 싫어하는 젊은 직장

인들 사이에서 셋업 슈트가 인기 를 끌자 LF의‘질스튜어트뉴욕’ 은 관련 물량을 지난해보다 약 15% 확대했다. LF 관계자는“베 이지와 네이비처럼 활용도 높은 색상의 셋업 슈트로도 여러 조합 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경 제적” 이라고 말했다. 직장인 여성의 수요가 높아지 면서 여성용 셋업 슈트의 스타일

도 한층 다양해졌다. 신세계인터 내셔날의‘스튜디오톰보이’ 는셋 업 슈트를 포함한 여성용 재킷 종 류를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렸 다. 올해는 봄 재킷의 대표 스타일 인 체크 패턴에서 나아가 활용도 높은 무채색 계열, 움직임이 편한 오버핏 스타일의 셋업 슈트 등이 출시됐다.


지구촌화제

2020년 4월 6일(월요일)

황산에 관람객 북새통 중국‘사회적 거리 두기’풀어졌나 중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수순을 밟는 가운데 안후이(安徽)성의 대표 관광지 황산(黃山)에 2만명 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중국 정부의 사회적 거 리 두기 지침에도 불구하고 4일 부터 6일까지 중국 각지에서 조 상의 묘를 찾는 청명절을 맞아 봄 나들이하는 인파가 쏟아지는 분 위기다. 5일 신랑(新浪·시나) 등에 따 르면 안후이성은 코로나19 사태

관람객으로 꽉 찬 황산

개장하자마자 1일 입장 제한 2만명 몰려…새벽에 줄서기까지 에 따른 통제의 일환으로 황산의 1일 입장객을 2만명으로 제한했 다. 하지만 5일 새벽부터 끝이 안 보이게 사람들이 밀려들어 오전 8시도 안 돼 입장객이 2만명에 도 달하자 황산 관리소 측은 다급히 표 판매를 중지했다.

이날 황산에는 오전 4시부터 수만 명의 여행객이 황산에 들어 가려고 길게 줄을 섰으며 오전 6 시 반이 되자 주차장 구역까지 사 람들로 가득 차는 상황이 벌어졌 다. 안후이성의 한 주민은“새벽 부터 4시간이나 줄을 섰는데 1일

입장 정원이 다 찼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돌아갈 수밖에 없다” 고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청명절 기 간 온라인 제사, 재택 추모, 대리 성묘 서비스 등을 포함해 묘소를 직접 가지 않는 방식으로 보낼 것 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발병 중국 발표 이후 중국서 미국으로 43만명 입국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지난해 12월 31일 우한에서 첫 원 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발생했다 고 발표한 이후 약 43만명이 중국 에서 미국으로 입국했다고 미 뉴 욕타임스(NYT)가 5일 보도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지난 2월 2일부로‘최근 2주간’ 중국을 다녀온 외국인에 대해 입 국 금지 조치를 한 이후에도 중국 에서 미국으로의 입국자가 약 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감염 여부 등에 대한 체크가 이뤄 지지 않았고, 1월 중순부터 우한 을 다녀온 입국자에 대해서만 로 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3곳의 공항에서만 체크를 시 작했지만 이때는 우한에서 약 4 천명이 이미 입국한 뒤였다고 설 명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약 2주 후에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대한 공항에서의 체크를 중국으로부 터 입국하는 모든 사람으로 확대 했다. NYT는 코로나19 감염자의 약 25%가‘무증상’ 이라는 미 질병 통제예방센터(CDC) 관리들의 언급을 거론하면서 트럼프 행정 부의 중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 가“너무 늦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 지적했다. NYT는 중국으로부터의 입국 자에 대한 공항에서의 검사 절차 도 균일하게 이뤄지지 못했다고

B5

코로나19에 유럽 맥주의 자존심 독일·체코 양조장‘비틀’ 유럽에서 맥주로 유명한 독일 과 체코 등의 맥주 양조장들이 상 당수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급감 한 탓이다. 5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독일 에서는 1천500개의 양조장이 있 는데 상당수가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 독일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사 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호프집 과 클럽, 음식점에 대해 운영 정 지 조처가 내려졌다. 음식을 배달하거나 손님이 직 접 가져가는 것만 가능하다. 이탈리아와 중국으로도 상당 량을 수출했는데, 코로나19로 수

출길이 상당히 막혔다. 프로축구 리그 및 유럽 클럽 대항전이 중단되는 등 각종 행사 가 열리지 못하는 점도 매출에 악 영향을 주고 있다. 소매판매용인 병맥주, 캔맥주는 가정에서 수요 가 늘었지만, 생맥주는 수요가 거 의 없다시피 한 상황이다. 독일의 경우 1천100개의 소형 양조장이 있는데, 이들 양조장은 지역사회에서 생맥주 판매 의존 도가 높다. 바이에른주(州)에서 400년 전 통의 맥주 양조장인 베르넥은 문 을 닫기로 했다. 상당수의 양조장은 조업단축 에 들어가면서 앞다퉈 정부에 이 에 따른 직원 임금 보조를 신청하

고 있다. 독일 정부는 10% 이상 조업이 단축될 경우 이에 영향을 받는 직 원들의 급여 삭감분을 60% 정도 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맥주 양조업계는 지난해 6억5 천만 유로에 달했던 맥주세에 대 해 정부가 올해엔 납부 연기를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체코에서도 대형 양조장들은 생맥주 생산을 멈췄다. 체코도 호프집과 음식점이 문 을 닫았다. 대신 대형 양조장들은 병맥주 와 캔맥주 생산을 늘리고 있다. 호프집에서는 생맥주를 병에 담 아 팔아 창문을 통해 손님에게 판 매하는 곳도 생겼다.

에콰도르, 쌓이는 코로나19 사망자 시신 냉동 컨테이너에 보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스템 붕 괴 위기에 놓인 에콰도르가 늘어 나는 코로나19 사망자를 냉동 컨 테이너에 보관하고 있다. 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 콰도르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자 가 집중된 과야킬에서 코로나19 사망자 시신을 대형 냉동 컨테이 너 3대에 넣기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와 장 례 체계 등이 붕괴 위기에 놓이면 서 시신들이 집안이나 거리에 방

에콰도르 과야킬의 한 병원 앞에 놓인 시신 보관용 냉동 컨테이너

이웃 페루·콜롬비아는 에콰도르발 밀입국 막으려 국경에 군 배치

NYT 보도…중국발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 이후 입국자도 4만명 “미 대응조치 늦었다는 것 보여줘…공항 검사도 겉핥기식” 만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는 미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이들의 가 족에 대해 예외를 뒀기 때문이다. 미국내 코로나19 환자가 30만 명을 넘어서며 확산세가 수그러 들지 않는 가운데 NYT는 5일(현 지시간) 항공편과 다른 데이터 분 석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수치를 전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 19 대응이 너무 늦었고, 미 공항에 서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는 입국 자에 대한 검역도 겉핥기식이었 다고 지적했다. NYT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 국으로부터의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취하기 전인 1월에 상당 수가 미국으로 입국했고, 여기에 는 코로나19 사태의 발원지인 중 국 우한으로부터 입국한 수천 명 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특히 1월 중순까지 중국으로 부터의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지적했다. 특히 입국자들 가운데 서는 공항에서의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 절차가 겉핥기식이었 다는 평가를 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10일 중국 베이징발 항 공편을 통해 로스앤젤레스 공항 에 도착한 앤드루 우(31)는 공항 검역 요원이 질문지를 쭉 읽었을 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 는 데는 별 관심이 없어 보였다면 서“느슨한 절차에 놀랐다” 고말 했다. 베이징에서 출발해 지난 2월 29일 미국 시애틀-타코마 공항에 도착한 샌들러 주린카는 공항 검 역 요원이‘우한을 다녀온 적이 있느냐’ ‘열이 있느냐’등의 질문 은 했지만, 발열 체크를 하지 않 았다면서 그는 2주간의 자가격리 를 권고하며 누군가가 전화를 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후 아무런 연락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치되는 일이 늘어나자 마련한 고 육책이다. 에콰도르에는 이날까지 3천 64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 는 180명이다. 그러나 통계에 잡히지 않은 감 염자와 사망자가 더 많을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특히 감염자와 사망자가 많은 과야킬에선 병원 업무 마비와 감 염 우려 등으로 시신이 제때 수습 되지 못하면서 코로나19뿐만 아 니라 다른 질병으로 사망한 시신 도 쌓여만 갔다. 군경이 나서 시신 수습에 나선

이후에도 여전히 거리에서 천이 덮인 시신이 목격됐다. 정부가 마련한 길이 12m의 컨 테이너 3대는 과야킬 공립병원들 앞에 설치됐다. 코로나19 사망자 가 발생하면 묘지가 준비되기 전 에 컨테이너에 임시 보관하게 된 다. 레닌 모레노 에콰도르 대통령 은 과야킬이 속한 과야스주의 코 로나19 사망자가 3천500명에 도 달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에콰도르의 상황이 심각해지 자 주변 국가들은 국경을 더욱 강 화하고 나섰다.

에콰도르와 육로 국경을 맞댄 페루와 콜롬비아는 전날 국경에 군을 배치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페루와 콜롬비아 모두 일찌감 치 육로 국경을 폐쇄했으나, 밀입 국자들로 인해 코로나19가 추가 로 유입될 것을 우려해 국경 경비 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마르틴 비스카라 페루 대통령 은“북쪽 형제 나라(에콰도르)가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 에 대해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면서도“하 지만 우린 국경을 통제해야 한 다” 고 말했다.

UAE 두바이, 2주간 24시간 통행금지·전철 운행 중단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 해 4일 오후 8시부터 2주간 24시 간 통행금지령을 시행한다고 밝 혔다.

식료품이나 약을 사러 갈 때는 가구당 한 명만 집 밖으로 나갈 수 있고 마스크와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두바이 정부는 강조했다. 두바이 정부는 지난달 26일부

가 이날 밤 24시간 통행금지로 조 처를 강화했다. 두바이 정부는 통행금지령과 함께 전철과 노면전차(트램) 운 행도 5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필수 목적의 외출을 위해 버스를

“외출시 마스크 반드시 착용”권고…추가 부양책 발표 이 기간에는 의료, 식료품 구 매 목적 외 일반 시민의 외출이 금지된다. 보건, 주유소, 배달을 위한 식당 영업, 식료품 공급, 언 론 취재, 항공·항만, 해운, 건설, 치안 등 필수 분야 종사자의 출퇴 근은 가능하다.

터 야간에만 부분적으로 통행금 지(오후 8시∼이튿날 오전 6시) 를 시행했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지 않자 통행금지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했다. 4일 오전까지만 해도 야간 통 행금지 기간을 연장한다고 했다

무료로 운용하고 택시 요금을 50% 할인한다. 통행금지령을 어기면 2천 디 르함(약 66만원)의 범칙금이 부 과되고 위반 정도에 따라 기소될 수 있다고 두바이 정부는 밝혔다.


MONDAY, APRIL 6, 2020

B6

S.O.S.

Truck Driver 트럭 운전기사 (CDL 필수 아닌 우대)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 중식 무료 제공,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정직한 견적! 완벽한 공사! 깔끔한 마무리! 모든 허가 공사

원 건축 프러밍 건축 상업용 건물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지붕 루핑.사이딩 방수 인테리어 및 각종 내부공사 도어, 윈도우, 샷시, 스토어 프론트 마루 타일 프러밍 / 전기 각종 보일러 수리 및 설치 상하수도 및 배관공사, 부엌, 화장실 각종 전기 공사 및 수리

917-345-6002

무료 상담

이천건축.전기공사 YI CHUN ELECTRIC CENTER.INC

주방수리

화장실

페인트

보수공사

작은 일도 성심성의껏 해드립니다. 전기공사 30년 책임시공

347-208-7737 917-995-3342

네일가게 벤틸레이션 전문업체

646.957.6268

36-32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4(유니온 약국 2층)

아파트 렌트

플러싱 퀸즈 성당 근처 1Br $1,600(3층) 마루,히팅포함,교통편리

스페이스렌트

리틀넥 더글라스톤 최고의상가/새로완전수리 1,000sqft, 렌트 $1,950 516-840-1877 (부/Jay Oh)

Communications Specialist: Identify & analyze mkt, develop & implement strategies to promote products, design publicity materials. Bachelor’s deg in business or management-related field reqd. Must be fluent in Korean. Send resume to ESU Farm LLC: 600 Sylvan Ave #300, Englewood Cliffs NJ 07632

---------------------------------

자동차 매카닉 구함 리프트 서브리스도 해드림 ☎ 718-216-5320

---------------------------------

스시, 생선 손질 하실분 (맨하탄 Flatiron 지역) 열정을 가지고 풀타임으로 일하실 분 주 5일, 5:00AM-1:30PM 인터뷰 문의 이메일로 연락 바람 hiro.hiring@outlook.com

마켓 스시 구인 스시 경력 있으신 분 지역 : 웨체스터 카운티 플러싱 출퇴근 가능 ☎ 646- 417- 2995 야마야마 손톱&니퍼 회사 -미용가위 세일즈 하실 분 자가운전자 우대 네일 니퍼, Sharpening 가는 기계 인수하시고 기술을 배우실분 (고소득) *남녀불문 ☎ 917-371-8022 Fax 516-933-1430 도깨비 콜택시 구인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에서 함께 하실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분을 모십니다. 초보자 및 경험자 우대 풀타임/파트타임 ☎ 929-355-0000 -------------------------디자이너 구함 쥬얼리 관련 기초그래픽 도안 만들어 줄분 모십니다. ☎ 718 -300 -2777 -------------------------162가에 위치한 Leisure Coffe에서 오랫동안 함께 일할 직원을 구합니다. 한국어, 영어 가능하고 경험있으신 분. 전화로 문의.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문자 남겨 주세요. ☎ 917-513-1199 -------------------------트럭 운전사 구함 *뉴욕길 잘 아는 분 *출퇴근차 있는 분 *트럭22피트 운전하실 분 *일반 면허도 가능 ☎ 646-294-0022 -------------------------네일기술자 구합니다. 라이센스 소지하신 분 경험자 환영. 파트타임,풀타임 Bellerose 퀸즈. 문의:마리아 ☎ 516-769-6317 (영어문의) ---------------------------

뻐꾸기 콜택시 기사 모집 뉴욕에서 제일 쉬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뻐꾸기콜택시에서 친절한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8888 플러싱 거주자 신발가게에서 일하실 분 ☎ 917-292-8853 ☎ 718-539-3400 -------------------------파랑새 콜택시 기사모집 뉴욕에서 가장 친절한 콜택시를 지향하는 파랑새에서 같이 일하실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9999 -------------------------웨이타, 웨이추레스 구함 플러싱 함지박에서 주,야간 웨이타,웨이추레스 구합니다 ☎ 917-940-2276 -------------------------글로벌 건강식품 회사 구인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세일즈 맨을 찾습니다. 능력에 따라 단기간 고소득 가능. 취업에 결격사유가없으신분. ☎ 201-485-9954 (미라클 USA)

단독주택 매매 (Cape Cod)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3,600sqft, 2Br 1Bath 가라지 1 넓은 다락과 지하 (각 방4개 정도의 면적) 넓은 뒷마당, 새 히팅 26학군, LIE 근접 다세대 주택으로 전환도 가능 재산세 $6,670 매매 가격 $1,000,000 ☎ 631-988-0483 (Annette/주인 직접)

빌딩매매 빌딩매매 브루클린 Canarsie지역. 1상가 2아파트 인구 많은 바쁜 거리 지하철 역 근처 매매가 $639,000 ☎ 718-649-5872 (영어문의)

턱시도 렌탈 스토어 급매 롱아일랜드 헌팅턴 빌리지 옷 수선룸, 바느질 미싱 탈의실 2개 매매 가격 $7,000 (턱시도 관련 모든 스탁 포함) ☎ 631-425-0739 --------------------------롱아일랜드 네일가게 매매 좋은 동네 1,600sqft 렌트 $2,500, 매매 가격 $45,000 룸 3개, M-6대, P-5대 ☎ 646-606-8235(부) ---------------------------

드랍스토어 급매 플러싱 요지에 위치한 가게를 은퇴관계로 급매 합니다. 관심있으신분 연락주세요 ☎ 718-578-6162 --------------------------리커스토어 매매 조지워싱턴브릿지 근처 한인 밀집지역 연매상 $1.37M 매매 가격 $949K (주인직접) ☎ 917-331-3523 -------------------------네일가게 매매 사이즈:2200sf. 렌트 $4900 리스: 8y. 년매상60만 Cash vs. C card : 55 vs 45 매매가 35만 ☎ 347-536-9141(부) --------------------------대형 리커스토어 6,000 SF (지하포함) 렌트 $11.000/M 리스 10년, 연매상 $300만 매매가200만불+ 인벤토리 ☎ 347-536-9141(부) -------------------------브루클린 네일가게 매매 오픈한지 1년된 가게를 건강상 매매. 모든 시설 완비 환풍시설 완비. 매매가격 $2만 랜트 $2,000/ 1,200sqft 브룩클린 전철역 1블럭 거리 플러싱에서 30분거리 ☎ 718-450-7992

N Y 베이사이드 3Br2Bath 기차역 근처 넓고 밝은집 마루바닥, 1,500sqft 공원근처, 좋은 학군 2층 $2,350 ☎ 917-335-0262 (부동산/ 케이 박) --------------------------플러싱 퀸즈 성당 근처 1Br $1,700 2Br $1,950 마루, 히팅 포함 교통 편리 ☎ 516-840-1877 (부/Jay Oh) --------------------------플러싱 노던 159가 선상 2층, 개인독채 오피스 회의실 공유 $380/월 ☎ 917-387-7384 -------------------------Air bnb 맨하탄(213 east 117th St. ) 6번전철 1블락거리 단기.장기 투숙 받습니다. ☎ 347-348-8790 --------------------------플러싱 2패밀리 하우스 2층, 3Br 2Bth 플러싱 157st 43rd Ave & 45th Ave 사이 $2,400 ☎ 917-530-0003 (Sara) ---------------------------

포레스트힐 2Br 개스.히팅 포함 $2,000 교통 편리(E.F전철/ LIRR/ Q23) 즉시 입주 가능. 주인직접 ☎ 718-607-3846 -------------------------베이사이드 204가 새로 단장한 개인 주택 2층 2베드룸 (기차역에서 10분거리) 월 $1,900 ☎ 646-942-7070 -------------------------맨하탄 56가 8&9 Ave 사이 1Bed, Bath, Kitchen 엘리베이터, 빨래방 건물내 수퍼 거주 애완동물 Ok. 즉시 입주 가능 ☎ 347-536-9141(부)

N J 팰팍 브로드 & 그랜드Ave 사이 1Br 큰 리빙룸, 가구 완비, 워킹크로젯 한인 장로교회 근처 $1,300 파킹 가능, 직장인 환영 버스정류장 2분거리 뉴욕버스 1분거리 (즉시입주 가능) ☎ 201-313-6071 -------------------------뉴저지 리지필드 스튜디오 1층, 전기.히팅 포함 $900 즉시 입주 가능 (주인 직접) ☎ 201-366-4046 (8pm이후) ☎ 551-265-6041 (미세스 김)

교회 같이 사용하실 분 플러싱 164가 위치 주일 오후 2시 사용 가능 주중 방과후 학교나 음악학원으로도 적합. 방 4개 있음. ☎ 718-225-0303 -------------------------NJ 포트리 사무실 렌트 바로 입주할 수 있는 300sf 2층 사무실공간 1224 Anderson Ave #7 Fort Lee NJ $750/월 전기,에어컨등 모두 포함 ☎ 201-725-8118 yunheewill@yahoo.com -------------------------오피스 스페이스 렌트 노던선상, 고급 빌딩 시설 완벽(책상&집기) 모든 유틸리티 포함 $380(월) 개인 연락 업무나 개인 사무실 필요하신 분에게 적합 ☎ 917-387-7384 -------------------------맨하탄 스페이스(시간제) 렌트 가능 파티이벤트, 댄스클래스, 사진촬영 오피스 사용, 미팅장소 등등 213 east 117th St. 6번전철 1블락거리 ☎ 347-348-8790 -------------------------잘꾸며진 사무실 나눠쓰실 분 뉴저지 빵굼터 건물 3층 ☎ 718- 362 - 0498 ☎ 917- 435 - 5551 ---------------------------

반지하 창고 렌트합니다 플러싱 34-09 150st 800sqft, $1,000 한양슈퍼 뒷쪽 ☎ 646-280-0606 (주인직접) --------------------------플러싱 노던 147가 사무실 던킨도너츠 뒤 2층 독립된 방 쓰실 분 $700 전기 별도 ☎ 718-445-3929 (주인직접) --------------------------플러싱 162st 상가거리, 사무실, 미용실 혹은 이발관 chair 렌트합니다. ☎ 347-257-7589 (주인직접) --------------------------플러싱 162가 사무실: 450SF $1,300 1,300SF $2,500+TX 1,600SF $3,300+TX 창고(H: 12FT) $3,500 ☎ 917-292-8853 -------------------------41-10 163st 지하 3400sf 렌트 $5,000 높은 천장. 사무실 적합 ☎ 718-640-7622 --------------------------파킹랏 렌트하실 분 26ft 트럭 3대. 주차공간 필요합니다. 파킹랏 렌트 ☎ 347-853-9293 -------------------------교회 사용 하실 분 35-18 Linden Pl 타운홀 옆 건물. 오전 8시/오전11시. 예배 하실 분 ☎ 917-617-0170 ☎ 646-338-3080

플러싱 프랭클린Ave& 키세나Blvd 큰 독방 $700 인터넷, 유틸리티, 저녁 포함 ☎ 917-951-7889 --------------------------플러싱 룸메이트 구함 7번 종점에서 도보 5 분거리 아파트. 가재도구 완비되어 있는 큰 방. 월700불 학생이나 직장인 여성 환영 ☎ 917-517-2980 ☎ 917-517-6219 --------------------------플러싱 149가 샌포드 Ave 아파트 큰 독방 $750 작은 방 $600. 유틸리티 포함 남자분 원함 ☎ 646-401-1516 ☎ 646-305-4690 --------------------------플러싱 142가 41Ave 구화식품 앞. 깨끗한 독방 $600 타주 다니시는 교포 여성분 환영 ☎ 516-978-9977

뉴저지 유니온시티 독방 룸메이트 구함 호보켄까지 셔틀버스있음. 맨하탄 버스 바로 집앞 (123, 119) 10분소요 남녀 무관 ☎ 201-956-7172 --------------------------뉴저지 레오니아 독방 2층, 교통편리 $700 버스정류장 4곳 아파트렌트 2분거리 세탁기&건조기 사용 우드사이드 1Br ☎ 347-996-9614 아파트 --------------------------마루바닥, 전기.히팅 뉴저지 팰팍 4가 포함 듀플렉스 $1,000 1층 큰 방 $1,000 혼자사실분/파킹용이 욕실, 부엌시설, AC, (주인직접) 주차 포함 즉시 입주 ☎ 718-639-3520 -------------------------- 가능, 주인 직접 플러싱 파슨성당 근처 ☎ 201-592-6872 1Br $1,700 -------------------------마루, 히팅 포함 뉴저지 팰팍에서 8 2Br $1,950 분거리 마루, 히팅 포함교통편리 화장실 딸린 큰 독방 ☎ 516-840-1877 $925 워킹클로젯 (부/Jay Oh) 개인 파킹 공간 포함 작은 독방 $680 파킹 공간 포함 학생이나 직장인 환영 인터넷 가능 N Y 뉴욕버스 1분거리 플러싱 143-20 37Ave 뉴욕 기차 도보 3분거리 제미 한아름 뒤 아파트 (즉시 입주 가능) 2층아주큰 방1인$ 900/ ☎ 201-388-4394 2인 $1,100 옷장 2개 있음 인터넷 가능 기 타 직장인/ 금연자원함 ☎ 646-842-7900 -------------------------- 조달사업 주 정부 연방 정부 건물 플러싱172가 청소 원청업 25년 경력 깨끗한 단독주택 큰방 $700 작은 방 $550 은퇴관계로 원청과 조달 사업에 관심 조용한 동네 28번 버스 1블럭 있는분. 현재 청소업에 파킹 편리, 인터넷 있음 종사하고 계신 분 취사 가능, 뒷마당 사용 컨설팅 해드림 가능 즉시 입주 가능 불경기 없고 소자본으로 ☎ 917-387-7710 누구나 할수 있음 -------------------------정부 조달 사업에 많은 브루클린 룸메이트 구함 한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킹스하이웨이& ☎ 201-655-0305 오션파크웨이 사이에 (월~금 10시에서 4시 사이) 위치 매우 안전한 지역 교통편리(Q, B)익스프 급전 필요하신 분 레스,맨하탄 30분거리 100불에서 깨끗한 환경의 아파트 방 4개 있음 500불까지 각 $900부터 시작 ☎ 718-286-9230 (모든 유틸리티 포함) 인터넷, 케이블 가능 ☎ 315-664-0607 트럭 3대 파킹랏 구함 ☎ 718-998-9291 ☎ 646-294-0022 ---------------------------

맨하탄 코압(어퍼이스트) 스튜디오

서블렛 가능 /John Jay Park 근처 / 우수 학군 교통 편리 / 서브웨이(Q, C)

매매가격 $379,000

C Land realty

516-840-1877

212-560-8938

(메세지 남기세요)

16 W 32nd St. #702 New York , NY 10001

N J

대박


2020년 4월 6일(월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B7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뉴욕 & 뉴저지

알림방 문의전화 : 718-939-0900 이메일 : nyilbod@gmail.com

< 삶 과 죽음 >

[John K. English School]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를

코로나 바이러스 19 전염병으로

전혀 영어 기초가 없는 분

섬기고 있는 성호영 목사입니다.>

사랑하는 친족을 잃으신 분들에게

중급 영어에서 더이상 실력이 늘지 않는 분

주일 오전에 온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 앞에

조의를 드립니다.

쾌적한 공간에서 1대1 혹은

진심으로 예배드리고 오후에 설제적으로 우리의

한번 왔다 가는 것이 인생이라 하지만

소규모 그룹으로 수업

자녀들에게 수학강의로 학업을 도울 수 없겠는가?

너무 갑자기 세상을 떠났기에 마음에 충격을 받아

영어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 지신 분

사실 공부가 제일 쉽다. 특별히 재미있고 쉽게

허망한 세상을 원망하시는 분들께 위로드립니다.

미국서 오래 살아도

공부할수 있는게 수학이다. 4,5,6,7,8,9학년의

힘 내세요 흐르는 눈물을 닦으세요.

영어로 의사 소통이 안되는 분

언젠가 그들을 다시 만날 것입니다.

유학생 부터 시니어 까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미국식 영어표현 (drama, pop song)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의 능력으로

학생비자 및 신분연장 가능 합니다.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부활 할 것입니다.

NJ - 442 Main St. Fort Lee NJ 07024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이때

NY- 4123 Murray St. Flushing NY 11355

두려워 하지말고 하나님을 영접 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십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위로 받기 원하시는 분 말씀과 기도로 치유 받아보세요. 이 세상이 영적으로 너무 어둡습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사망이 판을 칩니다. * 뉴욕 사랑의 교회 * 문의 : ☎ 516-521-4124 * 엄 금 철 목사

이 원리 하나로 4자녀 모두 명문 스타이를 나왔고 2자녀 하버드를 졸업했다. 내 자녀만 생각할 일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리자. 오전엔 주의 복음을 설교하고 오후엔 무료수학강의로 우리 모든 주의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자. 이것이 저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신앙생활의 확신과 자녀의 학업문제로

무료 전화 상담 환영 합니다

애쓰시는 분들은 다 오십시오. 같이 기도하십시다.

* 문의 : ☎ 630-452-9413

부족하지만 제가 직접 영어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문화로 미래를 만드는 학교

주일 오후 수학 무료지도

케이컬 한국문화학교>

(성호영 목사 영어로 직강)

한국어, 한국역사와 문화

경북대/서울대원중.고교 수학교사/

예,체능 특별활동

뉴욕장로교회/ 4자녀 모두 스타이브센트/

시간: 매주 (토) 오전 9:00~1:00

2자녀 하버드/ 5,6,7,8,9학년

장소: 케이컬한국문화학교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모든 과목 자신감

203-20 Rocky Hill Rd,

* 문의 : ☎ 718-908-8153

Bayside, NY 11361

* iolchurch2018@gmail.com

<알 림>

문의: ☎ 646-287-0464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홈페이지: www.kculkoreanschool.org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분은

이메일: www.kculkoreanschool@gmail.com

* 문의 : ☎ 718-578-9074

<미국 시민권 강의 (그룹강의/ 단기속성 및 개인교습)>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12년 경력 강사가 100% 합격을 위해

* 남녀노소 ,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성실히 지도합니다.

누구든지 대 환영

* 플러싱: 갈릴리교회

(현재 최연장자 83세 남성)

(33-37 146th St. Flushing, NJ 11354)

* 매주 월요일 9:30AM

[월]오후4시~5시30분, 저녁8시~9시30분

* 매주 수요일 9:30AM

* 뉴저지: NJ,NY교민봉사센타

* 매주 목요일 10AM / 3PM/ 4PM

<이광남 무료 건강보험> 뉴욕주 메디케이드 65세이상 메디케어: 가입 및 변경 62세부터 은퇴 예정자 특별 상담 쇼셜오피스 통역 도와드립니다.

건전한 의견, 좋은책과

*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 제공

[목]저녁8시~9시30분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는 북클럽 입니다

* 14년째 기타 교실임

[금]오전9시~10시30분

좋은 책의 향기와 좋은 사람 향기가 나는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에서 공연 * 한달 동호회비 $30 * 장소: 플러싱 147가

ER915

매주 목 NJ 저녁 시간에 시작 됩니다.

시민권 인터뷰 동행

* 문의: ☎ 630-452-9413

SLICER TOASTER

[내인생의 명작] 담당자

(집 픽엎 가능) 해 드립니다.

HOBART SCALE LABEL

* Email: am1660h@gmail.com

(저소득층아파트,시니어아파트,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3월12일 목요일 2:30PM

메디케이드,푸드스템프,SSA,SSI,SSD,

* 제 9 회 정기 연주회

플러싱 사파이어 널싱홈에서

실업자 급여 수당 등)

* 모집인원: 남여 00명

1시간 위문공연 있음)

신청 도와 드립니다.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 문의: ☎ 201-518-6829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 (1년 스케줄)

* 문의: ☎ 917-770-7706

<색소폰 레슨> 재즈, 팝, 가요, 특송, NYSSMA 등

(NJ,NY교민봉사센터) * Email: usnjpp17@gmail.com

EMAIL : daehansystem@gmail.com

K&S

네일가게 벤틸레이션 부엌 / 화장실 레노베이션 전문 마루 / 타일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송 실용뮤직스튜디오>

악단장 ☎ 631-742-4141

방문드립니다.

* 클래식기타 동호회원 모집

총 무 ☎ 718-578-9068

경희대 학사 졸업, 뉴욕 시티컬리지

* 기타-어쿠스틱 일렉 베이스

반 장 ☎ 718-887-1204

석사과정

* 드럼 피아노 키보드

2013 - 2014 KBS 아침마당 가족이

- 매년80명 수강생

<골프 레슨 >

부른다 세션 등등.

- 찬양팀 줌마밴드 성인밴드

* 출장레슨가능 / 초보환영

플룻, 클라리넷도 가능합니다.

- 콘서트밴드지도

* 필드 숏게임전문

7days. 9 to 9 .162가 * 전화: ☎ 718-679-5002

HOME DECO INC.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시티, 롱아일랜드, 뉴저지로 직접

* 문의: ☎ 347-613-1318

169-12 35th AVE. FLUSHING, NY

카카오톡 아이디

daehansystem

악보계 ☎ 718-640-8995

색소폰 레슨합니다.

English at your service.

daehansystem-usa.com

북클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국어시험(준비/모의테스트),

* 소셜 업무 서비스

무한감동을

이삿짐 하나로 드리겠습니다.

[내인생의 명작 – 북클럽]

[일]오후 3시~4시30분

한인봉사센터, 양로원, 널싱홈,

포장 이삿짐

*E-mail: rokmclee1225@gmail.com

* 특별한분 아무때나 가능합니다.

* 각종 위문 공연:

무궁화

한국면허증 미국면허교환 타주면허증 갱신/신규 MD.WA.면허증 합법 취득 운전면허 정지,취소 문제해결 음주운전 및 형사사건 해결 국제 운전 면허증 발급 운전면허증/ 필기실기없이(후불)

*전화문의: ☎ 917-517-6219

[내인생의 명작] 진행자와 함께하는 북클럽

* 시민권 신청, 시민권 인터뷰 통역 및

718.683.8884

드림기획 718-877-3337

스테이트 라이센스 소유

Ridgefield, NJ 07657)

* 1번 오시면 2시간 이상 배우게 됨

문의

향군단체, 6.25, 월남, 해병대 가족우대

K- Radio am1660 주말 교양방송

(크리크천은 언제든 가능함)

2. 사랑 나눔 실천으로 후원 하실 분

운 전 면 허 증

(845 Broad Ave. Room F,

* 토요일 11AM

1. 노숙자 및 노숙 위기에 있으신 분

나눔의집 대표 박성원 목사

에센시알 프렌($0~$20)취급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미주 한인 노숙인 무료쉘터 한인노숙인 (남/녀) 비영리 전문 기관으로 노숙자들에게 무료숙식 제공합니다.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다른 과목은 저절로 된다.

주께서 함께 하시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합니다.

불면증 ,정신적 불안감, 초조, 자살 충동들

뉴욕나눔의집 ( G . M . A . A )

보험소지, 건축라이센스소지

* 동절기연습 월200불 * 문의: ☎ 347-205-4555(이 학용 프로)

소망 이삿짐 배달

미국 전지역 & 세계 전지역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소망과 함께 준비하세요. !! 필라, 버지니아, 보스톤, 조지아, 캘리포니아 택사스, 하와이, 플로리다, 버팔로, 오하이오

한국, 중국, 동남아 등 세계 전지역

무료 견적 상담 917-903-7942

ICCMC #312327

US DOT #1020911

"옛부터 까치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했습니다."

까치이삿짐

제대로된 이사를 원하십니까? 까치에 맡겨주십시오. 확실한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시내 가정 이삿짐 / 귀국 이삿짐 / 장거리 타주 이삿짐 / 포장이사 *까치 이삿짐의 모든 보험은 주정부가 보증하며 정식 허가업체 입니다.

NY 718-939-2424 NJ 201-461-4426

COI(건물보험),상해보험 구비 자체 대형 창고 보유

COI(건물보험),상해보험 구비 무료 상담 및 견적

WWW. MovingKCI.com movingkci@gmail.com


B8

건강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코로나19 무서운 확산 전세계 1일 신규 확진자 10만명 넘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거침없이 확산하며 전 세계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4일(미국동부 현지시간) 통계 서비스 사이트 월드오미터스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 달 3일 하루 전 세계적으로 코로 나19 신규 확진자 10만1천566명이 보고됐다. 존스홉킨스의대의 코로나19 집계로도 이날 오전 7시 기준으 로 지난 24시간 확인된 신규 감염 자가 10만1천500명으로 파악됐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이페마 컨벤션 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임시 야전병원에 2일(현지시간) 환자들이 들어차 있다.

월드오미터스 집계 기준 3일 하루 10만1천566명 늘어 다. 코로나19 팬데믹(감염증 대유 행)이 미국과 유럽에서 맹위를 떨 치며 누적 확진자수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월드오미터스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3일(1만907명) 1만명을 웃돌았고, 같은 달 25일(6만830 명) 처음 5만명을 넘겼다. 이달 들어 일일 증가폭은 더욱

커져 1일과 2일에는 각각 7만6천 871명과 7만9천864명이 늘었다. 5일 오전 현재 전 세계적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21만명을 넘겼 고, 총 25만3천여명이 숨졌다.

안전성·효과 논란에도…”일본 정부 아비간 비축 3배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치료제 후보 약품 중 하나인 아비 간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논란 이 있음에도 일본 정부는 비축량 을 현재의 3배로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7일 확정할 경제

7일 코로나19 경제대책 발표 전망…”개인사업자에 최대 1천389만원” 대책 원안에 아비간을 증산해 금 년도 중에 200만명분을 비축한다 는 계획을 반영했다고 니혼게이 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5 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비간은 인플 루엔자 치료용에 쓸 때를 기준으 로 1인 투약량이 40정이고 현재 200만명분이 비축돼 있는데, 코로 나19 환자에게 투약하는 양은 1인 당 120정인 점을 고려해 200만명 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비축량을 3배로 늘린다. 하지만 아비간의 안전성이나 효과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평가 가 꽤 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는 미국 관료들 사이에‘아비간 이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다는 증거가 부족하고 부작용 위험이 있다’ 는 우려가 있음에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치료제로 승인하도록 압력을 넣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앞서 이의경 한국 식품의약품 안전처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아비간을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으 나 한국 정부는 결국 수입하지 않

기로 결론 내렸다. 이와 관련해 오명돈 중앙임상 위원회 위원장(서울대병원 감염 내과 교수)은“아비간은 시험관 연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억 제 효과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환 자에 임상시험을 시행한 데이터 도 없다” 며“동물실험에서 태아 독성과 사망이 보고되는 등 심각 한 부작용이 있는 약물”이라고 설명했다. 닛케이의 앞선 보도에 의하면 중국 과학잡지에는 아비간의 효 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중국남 방과기대 등 연구팀의 논문이 실 렸으나 갑자기 철회됐다. 철회된 논문에는 아비간과 같 은 성분의 약을 투약한 환자 35명 과 항에이즈 바이러스(HIV) 약 을 투약한 환자 45명을 비교한 결 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때 까지 걸린 기간이 아비간과 같은 성분의 약이 평균 4일이고, 항 HIV약은 평균 11일이라는 내용 이 담겨 있었다고 닛케이는 전했 다. 일본 정부는 7일 경제 대책에 개인 사업자와 중소기업 대책도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아사히(朝日)신 문은 프리랜서를 포함한 개인사 업자에게 최대 100만엔(약 1천139 만원), 중소기업에는 최대 200만 엔(약 2천277만원)의 현금을 지급 하는 방향으로 일본 정부가 검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민간금융업체가 개인 사업자 및 중소기업에 3년간 사 실상 무이자로 최대 3천만엔을 융자해주고 일정한 조건을 충족 한 경우 채무 만기를 연장하는 등 의 조치도 고려된다고 요미우리 (讀賣)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와 민간이 함께 제공 하는 금융 지원은 약 40조엔(약 455조4천800억원) 규모가 될 것으 로 이 신문은 전망했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은 아동 수당을 받는 가정에 대해 아이 1 명당 1만엔(약 11만원)을 지급하 기로 일본 정부가 방침을 굳혔다 고 썼다. 일본 정부는 경기 침체에 대응 하기 위해 관광, 운송, 음식, 이벤 트 사업을 대상으로 수요를 자극 할 대규모 캠페인을 벌이는 방안 도 경제 대책에 담을 것으로 알려 졌다.

MONDAY, APRIL 6, 2020

일본, 콜센터 연결에 이틀·6일 걸려 검사 코로나19 대응 허술…감염자 동선 분리 안하고 증상 없다며 밀접접촉자 검사 안해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일 거주지 보건소와 겨우 통화 감염증(코로나19)을 판단할 유전 를 하게 됐다. 자 증폭(PCR) 검사에 소극적이 여성이 보건소 측에 몸 상태를 라는 지적이 이어진 가운데 일본 설명하니 담당자는‘그 정도로는 의 한 확진자가 당국의 대응이 많 검사가 불가능하다’ 고 반응했다. 은 의문을 낳는다는 증언을 내놓 할 수 없이 근처의 내과를 찾 았다. 아간 여성은 컴퓨터단층촬영 증언에 따르면 발열 등 증상이 (CT)을 거쳐 가벼운 폐렴이라는 있는데도 즉시 검사를 받을 수 없 진단을 받았고 의사의 소개장을 었고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받아 도보 15분 거리의 대학병원 PCR 검사를 하지 않는 등 코로나 에 갔다. 하지만 방호복을 입은 19 감염 확산을 막기에는 부족한 대학병원 의사는‘검사할 수 없 점이 많아 보인다. 다. 자택에서 몸 상태를 지켜보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지난달 라’ 고 말했다. 초 업무상 유럽에 다녀온 뒤 코로 이틀이 지난 18일 여성은 대학 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본 수도 병원으로부터‘검사 기준이 바뀌 권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의 증언 어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며내 을 5일 보도했다. 원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등을 연락한 담당자는 여성에게 방문하고 지난달 3일 귀국한 이 ‘정면 현관으로 들어와 에스컬레 여성은 같은 달 13일 체온이 38도 이터를 이용해서 오라’ 고 설명했 까지 올라갔고 요통을 느꼈다. 다. 병원 측이 감염 의심자인 여 코로나19에 감염됐을 수 있다 성의 동선을 일반인과 구분하지 고 생각해 14일‘귀국자·접촉자 않은 셈이다. 상담센터’ 에 전화를 걸었으나 몇 여성은 19일 대학병원에서 검 번을 시도해도 연결되지 않았고 사를 받았고 20일 전화로 양성이

라는 통지를 받았다. 보건소 측이 전화로 입원 가능 한 병원을 소개하고서‘대중교통 을 이용하지 말라’ 고 당부했으나 이동할 때 주의할 점 등을 구체적 으로 알려주지는 않았다. 여성은 남편의 차를 타고 이동 해 21일 입원했다. 증상은 미열 정도였기 때문에 약이나 치료 행위가 없어서‘격 리가 목적인 것 같다’ 고 여성은 생각했다. 그는 31일 퇴원했고 몸 상태가 안정됐으나 후각은 아직 회복하지 않았다. 여성은 발열 증상이 나타난 후 밀접 접촉한 이들이 누군지 보건 소에 알렸다. 밀접 접촉자들은 보건소로부 터 향후 2주 동안의 생활 방식에 관한 안내 연락을 받았지만 증상 이 없었기 때문에 원하더라도 검 사 대상이 되지 않았다. 요미우리가 보도한 여성의 증 언에 비춰보면 일본의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은 매우 느슨한 것으 로 보인다.

“‘쓰느냐 마느냐’마스크 착용 논쟁에서 아시아 국가 승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전 세계에서 확산 하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을 둘러 싼 논쟁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사 실상 승리를 거뒀다고 홍콩 사우 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 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코로나19 확 산 초기만 하더라도 영국 등 유럽 국가와 미국, 호주, 뉴질랜드 심 지어 세계보건기구(WHO)의 전 문가들마저 건강한 사람의 경우 마스크 착용이 필요 없다는 입장 을 보였다.

용이 보편화한 아시아 지역에서 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서구 국가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와 마스크 착용 정책의 성공을 입증했다. 홍콩대 위안궉융 교수가 의학 전문지 랜싯에 게재한 논문에 따 르면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 한(武漢)을 방문한 일가족 6명 중 유일하게 7살 여자아이만 코로나 19에 감염되지 않았는데, 이는 그 아이가 여행 내내 마스크를 썼기 때문이었다. 유럽 국가 중에서도 지난달 중

자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나섰 다. WHO의 마이크 라이언 긴급 대응팀장도 마스크 착용이 불필 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바꿔 마스 크 착용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한다고 인정 했다. 마스크 착용 정책으로의 전환 에는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19 증 상이 없는‘무증상 감염자’ 가갈 수록 늘어나는 상황도 한몫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코로나19 확진자 가운 데 25%가 증상이 없으며, 이들이

마스크 착용 보편화한 아시아 국가, 낮은 감염·사망자 기록 미국·유럽·WHO 등 속속 입장 바꿔“마스크 착용해야” 이들은 건강한 사람의 마스크 착용이 마스크 과잉 수요를 불러 와 의료진이 마스크를 쓰는 것마 저 막을 수 있다면서 환자나 의료 진을 제외한 사람은 마스크 착용 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했 다.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 응팀장은“대중의 마스크 착용이 잠재적 이익을 가져온다는 구체 적인 증거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입장은 최근 들어 급속히 바뀌고 있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을 비롯한 유럽 국가와 미국 등에서 코로나 19 확진자와 사망자가 폭발적으 로 늘어나면서 마스크 미착용 정 책이 과연 옳았느냐는 회의론이 이들 국가 내에서 제기됐다. 반면에 한국을 비롯한 홍콩, 대만, 베트남, 태국 등 마스크 착

순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체코의 경우 확진자 3천237명, 사 망자 31명에 그쳐 사망자 수만 각 각 1만5천 명과 1만1천 명을 넘어 선 이탈리아, 스페인과 극명한 대 조를 이뤘다. 상황이 이렇듯 변하자 미국과 유럽도 속속 마스크 착용 정책으 로 전환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미 국인들이 천 마스크 등을 자발적 으로 착용할 것을 권고했고, 오스 트리아는 최근 슈퍼마켓 등에서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유일하 게 건강한 사람은 마스크를 쓸 필 요가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던 싱 가포르 정부도 지난 2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서

건강한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 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이는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마스크 를 반드시 써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다만 마스크 수요 급증으로 인 해 벌어진 마스크 공급 부족은 시 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2018년 전 세계 마스크 생산량 은 91억 개, 하루 2천500만 개였지 만, 코로나19 확산 후 중국 내 2천 500여 개 기업이 마스크 생산에 뛰어들어 이들의 하루 생산량이 1억1천600만 개에 달한다. 하지만 중국이 수출하는 마스 크에서 불량품이 속출하자 질 높 은 마스크를 구하려는 쟁탈전이 미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서 방 국가 사이에서 벌어져“현대 판 해적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 는 개탄마저 나온다.


연예

2020년 4월 6일(월요일)

부친상 정우성, 코로나19에“조문 사양”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봄에도 기지개 못켜는 멜로극 ‘반의반’ · ‘어서와’1%대 고전

배우 정우성이 5일 부친상을 당했다. 이날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는“배우 정우성 부친께서 별세 하셨다” 고 밝혔다. 이어“시기가 시기인 만큼 가 족들과 조용히 고인을 잘 보내드 리려 한다” 며“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이 어려우니 전화나 문자로 위로 부탁드린다. 조화와 조의금 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덧붙였 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 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이 다. 장지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이 다.

김서형 측“특정정당 홍보에 초상권 도용”

배우 김서형(47) 측이 자신의 초상권을 무단 도용해 선거 홍보 에 사용한 정당에 법적 책임을 묻 겠다고 경고했다. 소속사 마디픽쳐스는 4일“제 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배 우의 초상권이 특정 정당의 홍보 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 다” 며“당사의 동의 없이는 배우 의 어떠한 이미지도 정치적인 목 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고 밝혔

다.

이어“배우 김서형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다” 며“초상권 무단 도용 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법적 책임 을 물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김서형은 드라마‘아내의 유 혹’ ‘SKY 캐슬’등에 출연했으 며 현재 방영 중인 SBS TV 월화 극‘아무도 모른다’ 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주연을 맡았다.

지난달 동시에 방송을 시작해 방영 2주 차를 막 지나간 tvN 월 화극‘반의반’ 과 KBS 2TV 수목 극‘어서와’ 가 1%대 시청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따뜻한 봄기운을 타고 안방극 장에 찾아온 멜로극들이지만, 드 라마 자체의 빈약한 완성도 때문 에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 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10시 방송한‘어서와’7회와 8회 시청 률은 각각 1.5%, 1.7%로 집계됐 다. 전주 대비 0.1%포인트씩 하락 한 수치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에서 3.6%-2.8%를 기록한‘어서와’ 는 이튿날 방송된 3, 4회에서 각각 주인공이 겪는 소소한 일상이 고 1.6%, 1.8%를 기록했다. 양이 홍조로 인해 조금씩 변화하 방송 첫 주만에 시청률이 1% 는 내용을 담은 캠퍼스극으로, 고 대로 떨어지는 현상은 KBS 수목 아라 작가의 따뜻한 그림체와 감 드라마의 암흑기라고 불린 2018 성이 장점이다. 다만 드라마틱한 년에도 없던 일이다. 사건이 거의 없어 적극적인 각색 ‘어서와’의 저조한 시청률은 이 필요한 작품이기도 했다. TV조선‘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문제는 이 각색이 원작과 지나 - 사랑의 콜센타’등‘미스터트 치게 동떨어져 팬들 기대엔 못 미 롯’열기를 이어가는 후속 프로그 친다는 것이다. 드라마는 주인공 램도 일정 부분 영향을 끼친 것으 이 고양이와 정서적 교류를 쌓아 로 보인다. 지난 2일‘사랑의 콜센 나가는 대신 짝사랑남과의 오해 타’시청률은 23.1%로 집계됐다. 를 푸는 데 집중한다. 영상화를 그러나 혹평 일색이던 전작 위해 새로운 설정을 추가하는 것 ‘포레스트’ 가‘미스터트롯’ 과 동 은 창작자의 자유일 수 있지만, 시간대에 방송되면서도 최저시청 ‘어서와’ 의 각색은 주인공을 뒤 률은 2.6%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 바꾸는 수준이다. 실을 상기하면‘어서와’자체의 연출도 원작의 강점을 못 살리 문제도 크다는 지적이 인다. 기는 마찬가지다. 1회에서 고양이 원작 웹툰은 만화라기보단 일 홍조가 사람으로 변한 뒤 침대 밑 러스트에 가까울 정도로 여백이 에서 솔아의 브래지어를 움켜쥐 많은 작품이다. 웹툰‘어서와’ 는 는 장면은 흡사 스릴러를 보는 듯

해 원작 고유의 분위기를 훼손하 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tvN‘반의반’또한 연일 최저 시청률을 경신하기는 마찬가지 다. 지난달 23일 1회 2.4%에서 시 작한‘반의반’은 2회 2.1%, 3회 1.5%를 기록하며 거푸 뒷걸음질 치더니 급기야 4회에서 1.3%를 기록하고 말았다. 적지 않은 시청자가 드라마의 줄거리가 지나치게 복잡해 몰입 도가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실제 로 등장인물 간 관계는 거미줄처 럼 얽혀 있다. 인물들이 각자 다른 곳을 바라 보는 메인 포스터처럼 하원(정해 인 분)과 지수(박주현), 하원과 한 서우(채수빈), 지수와 강인욱(김 성규), 지수와 한서우는 오해와 착각으로 맺어졌거나 다른 사람 이 중간에 끼어있는 관계다. 여기 에 하원을 후원한 외교관 손녀이

자 녹음실 관리자인 문순호(이하 나)까지 넣으면 관계는 더욱 복잡 해진다. 여기에 인공지능(AI)이라는 소재가 더해진다. AI 프로그래머 로 일하는 하원은 죽은 지수 목소 리를 넣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려 한다. AI가 아직 보편화하지 않 은 오늘날 보기엔 어색하고, 기억 과 사랑에 대한 고찰을 담기엔 작 위적이다. 어느 장면이나‘일시정지’해 도 한 편의 그림이 되는 화면은 액자에 넣어 걸어두고 싶을 만큼 예쁘다. 그러나 이 예쁜 그림을 꿰어주는 서사의 개연성은 부족 한 편이다. 눈 덮인 노르웨이 숲 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청량해지 지만, 서울에 있는 지수가 충동적 으로 향하는 목적지가 되는 순간 우스워진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드 라마가 디테일은 좋지만, 전체 그 림이 안 드러나 불친절한 부분이 있다”며“시청자들로선 납득이 안 가서 몰입이 안 될 수 있다. 줄 거리를 따라가는 대신 설정, 상황 을 즐길 수도 있겠지만 보편적인 감상 방법은 아니다” 라고 평했다. 멜로극 세 편을 연달아 찍는 배우 정해인이 전작을 그대로 답 습하는 듯한 이미지로 나오는 것 또한 작품에 마이너스 요소다. 정 평론가는“멜로 연기만 하는 배우 가 아닌데 이미지가 굳어가고 지 루해지는 면이 있다” 며“너무 이 런 캐릭터로만 반복해서 소비되 는 게 아닌가 싶다” 라고 분석했 다.

라이브로 선보였다. 그는“좋은 공연도 보러 가고 싶고 놀러 나가고 싶은 마음을 안 다. 그래서 헨님(헨리 팬)이들 집 으로 선물을 보내기로 했다”며 ‘너만 생각해’ ,‘셰이프 오브 유’ (Shape Of You) 등 6곡을 자신의 방에서 불렀다. 공연 동안 바이올 린을 켜고 키보드를 연주하기도 했다. 한편 보이그룹 뉴이스트와 세 븐틴은 국내외 영향력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 두기’ 를 독려한다. 이들은 지난 2일 기존 그룹 로 고와 다른 새 로고를 공식 SNS에

공개했다. 세븐틴 로고는 배치된 도형들 을 서로 떨어뜨려 놨고, 뉴이스트 는 영문 표기명인‘NU’ EST’ 에 서 따옴표를 7개 더 배치해‘NU’ 와‘EST’ 의 사이를 멀게 만들었 다. 사람들이 일정 거리를 두고 생 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소속사는“수많은 팬이 매일 드나드는 뉴이스트와 세븐틴 SNS 계정에 이 같은 새 로고를 게재함으로써 팬들이‘사회적 거 리 두기 캠페인’ 을 실천하도록 독 려하려 했다” 고 전했다.

방송 첫주만에 시청률 반토막…혹평 일색

코로나로 팬사인회 없어지자‘내 가수’ 가 영상통화를 걸어왔다 ‘언택트’로 팬들과 소통…홈 라이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요계 행사 가‘올스톱’되다시피 하면서 가 수들이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콘서트, 팬미팅, 음악 방송 등 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직 접 만날 기회가 없어진 팬들을 위 해 바이러스 감염 위험은 없으면 서도 가수 얼굴을 마주 볼 수 있 는 팬 서비스를 시도하는 것이다.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한 보이 그룹 엑소 수호는 지난 2일과 4일 를 보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두 차례 팬 사인회를 영상 통화를 수호와 영상통화를 한 팬들은 이용해 열었다. 소셜미디어에 후기를 속속 올려 ‘비디오 콜 이벤트’ 라 명명한 ‘내 가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이 팬 사인회는 수호 앨범을 구매 가수)와의 통화에 만족감을 드러 한 사람 중 당첨된 사람에게 수호 냈다. 가 영상통화를 걸어 2분간 대화를 특히 통화 내용을 녹화할 수 나누고, 이들의 집으로 사인 CD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실제 팬 사

인회보다 낫다는 평도 나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 자는“코로나19로 팬 사인회 등이 전무해진 상황에서 수호와 일대 일로 말할 기회가 생겨 팬들 반응 이 좋다” 면서“팬들은 가수와 직 접 만나는 행사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실제 팬 사인회 대안으로 이런 형태 팬 사인회를 시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수호뿐만 아니라 걸그룹 구구 단 세정, 신인 보이그룹 MCND 도 최근 화상 팬 사인회를 열었 다. 소셜미디어 실시간 스트리밍 으로 집에서 하는 공연을 보여주 는 일명‘홈 라이브’ 도 활발하다. 큰 공연장에서 여는 콘서트와 달리 채팅창에 올라오는 댓글로 팬들 반응을 살피고 신청 곡도 받

는다. 팬들 입장에선 가수가 자기 집에서 소탈한 모습으로 조용히 노래를 들려주는 아늑한 분위기 를 느낄 수 있다. 그룹 십센치 권정열은 지난달 20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폰서 트’ (휴대폰과 콘서트를 합친 말) 를 열었다. 이날 그는 콜드플레이‘픽스 유’ (Fix You), 십센치‘사랑은 은 하수 다방에서’등을 기타를 치며 불렀다. 권정열은“제가 선물할 수 있 는 작은 응원이지만 이를 통해 조 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 겠다” 며 다음 공연 주자로 밴드 소란 보컬 고영배를 지목하기도 했다. 헨리는 지난 27일‘헨리 쌩쑈’ 라는 이름의 공연을 인스타그램


B10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MONDAY, APRIL 6, 2020

여름 극장가, 한국 영화와 디즈니‘뮬란’맞붙는다 국내 대작 개봉 준비·’ 뮬란’제외 할리우드 대작은 개봉 연기 올여름 극장가는 한국 텐트폴 뉴 관계자는“예고편이 공개 (가장 흥행에 성공할 만한 작품) 되자마자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영화들과 디즈니 실사 영화‘뮬 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고 전했 란’ 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다. 매년 여름 등판하던 할리우드 CJ엔터테인먼트는 동명 뮤지 영화 대다수가 올해 코로나19 영 컬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영 향으로 개봉을 연기한 가운데‘뮬 웅’을 여름에 선보이기로 했다. 란’ 이 7월 개봉을 확정했기 때문 1909년 10월, 중국 하얼빈에서 이 이다. 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 국내 배급사들은 코로나19 사 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 태를 지켜보며 구체적인 개봉 시 중근이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죽음을 맞이한 순간까지의 1년을 가장 먼저 올여름 개봉을 확정 그린다. 한 한국 영화는 연상호 감독의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 ‘반도’ (뉴)다. 지난 2월 말부터 홍 으며 2009년 뮤지컬 초연부터 안 보·마케팅에 돌입했다.‘부산 중근을 연기한 정성화가 영화에 행’ (2016) 이후 4년, 폐허가 된 땅 서도 같은 역을 맡았다. 에서 남은 사람들이 좀비와 벌이 앞서 여름 개봉으로 알려진 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다. 강동원 ‘서복’ 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 과 이정현이 주연을 맡았다. 라고 CJ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최근 폐허가 된 땅과 좀비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류승완 모습을 담은 1차 예고편을 전 세 감독의‘모가디슈’를 텐트폴로 계에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 내세운다. 1990년대 소말리아 내 으며 미국 연예매체 인디와이어 전에 고립된 남북대사관 공관원 가 뽑은 올해 칸 영화제 초청 예 들의 목숨을 건 탈출을 그렸다. 상 리스트에도 올랐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가 출연한

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 산하면서 해외 촬영 중이었거나 예정된 영화들의 경우 일정에 차 질이 생겼으나,‘모가디슈’ 의경 우 이미 모로코에서 촬영을 마치 고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메리크리스마스의‘승리호’ 도 7월 말~8월 초에 개봉할 계획으 로 역시 후반 작업 중이다. 우주 를 배경으로 한 SF 블록버스터

코로나19에 마블 히어로 영화 개봉 일정 모두 변경 미국의 마블 스튜디오가 신종 동치면서 마블은 신작 영화의 출 ‘더 이터널스’ 는 초능력과 불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시 일정을 일제히 변경했다. 의 몸을 가진 이터널 종족의 이야 19) 확산에 따라 주요 신작들의 마블 스튜디오는 이날 4단계 기를 담았다. 출시 일정을 일제히 조정했다고 마블 영화의 첫 테이프를 끊게 될 두 영화의 출시 일정 변경에 3일 미 영화전문매체 스크린랜트 ‘블랙 위도우’ 의 개봉 일정을 5월 따라 나머지 신작의 개봉일도 줄 가 보도했다. 에서 11월 6일로 바꿨다고 공식 줄이 변경됐다. 마블 스튜디오는 2019년‘어벤 져스4 엔드게임’을 마지막으로, ‘블랙 위도우’개봉 늦추며‘MCU 4단계’신작 일정 조정 아이언맨부터 시작한‘마블 세계 관’ (MCU·마블의 슈퍼 히어로 발표했다. 중국계 미국인 쿵푸 마스터를 들이 공유하는 가상의 세계) 1∼3 또 11월 출시 예정이었던‘더 주인공으로 내세운‘상치와 10개 단계 영화 22편을 마무리하고, 올 이터널스’개봉은 내년 2월 12일 반지의 전설’(2021년 5월 7일), 해부터 4단계 영화를 선보일 예 로 미뤘다.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 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 ‘블랙 위도우’ (스칼릿 조핸슨 스 오브 매드니스’ (2021년 11월 5 행으로 미국의 영화관이 전부 문 주연)는 어벤져스 멤버인 블랙 위 일)는 내년 개봉 영화 목록에 이 을 닫고, 전 세계 영화시장이 요 도우의 과거를 다룬 작품이고, 름을 올렸다.

로, 김태리와 송중기가 주연을 맡 았다. 메리크리스마스 관계자는‘승 리호’ 에 대해“여름 시장에 개봉 할 만한 영화” 라며“여름 개봉 준 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쇼박스는‘싱크홀’을 선보이 려 하지만, 아직 개봉을 확정하지 는 않았다.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1분 만에 싱크홀로 추락하며 다.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영화로, 차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면 승원이 주연한다. 그동안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 이런 가운데 디즈니는 당초 지 객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난달 개봉 예정이던‘뮬란’ 의 새 ‘뮬란’외에는 할리우드 대작이 개봉일을 7월 24일로 확정했다. 부재한다는 점과 악재로 꼽힌 도 이로써 여름 극장가에서 한국 대 쿄올림픽이 연기된 것과 해외에 작들과‘뮬란’ 이 맞붙게 됐다. 이 서 코로나19 확산세가 해외에서 영화는 중국 남북조시대 여성 영 국내에서보다 가팔라 해외로 여 웅 이야기를 다룬 동명 애니메이 름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크게 감 션을 실사로 옮긴 작품으로, 용감 소할 것이라는 전망 역시 한국 영 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화에 호재다.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나 ‘뮬란’ 이 어느 정도 관객을 동 라를 지키는 병사가 돼 위대한 전 원할지도 큰 변수다. 지난해 개봉 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 한 디즈니 실사 영화‘알라딘’ 의 션 블록버스터다. 경우 최종 관객 1천255만5천894명 다른 할리우드 텐트폴 영화들 의 대 성공을 거뒀지만 여름인 7 은 개봉이 연기된 상태다. 파라마 월에 선보인‘라이온 킹’ 은 474만 운트 픽처스는 6월 개봉 예정이던 3천264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톰 크루즈 주연‘탑건 매버릭’ 을 개학이 늦어져 짧아진 여름방 12월로 연기했고 7월 예정이던 소 학 탓에 관객이 평년보다 줄어들 니 픽처스의‘고스트버스터즈 라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악재로 작 이즈’ 와‘모비우스’ 는 내년으로 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뤄졌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사태가 봄 올여름 극장가에서는 흥행에 을 지나 여름까지 지속할지 여부 여러 변수가 작용할 것으로 보인 가 가장 큰 관건이다.

‘미스터트롯’4위 김호중, 기존 소속사서 개별 활동 TV조선 트로트 오디션‘내일 은 미스터트롯’결승 진출자들이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대행 계약을 맺은 가운데, 김호중 은 원소속사에서 개별 활동을 하 기로 했다.

입상자 6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 하게 됐다. 뉴에라프로젝트는“아티스트 개별 특성을 반영해 개개인이 목 표하는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나 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내하

최종 7인 단체활동만 참여…나머지 6인은 뉴에라프로젝트가 매니지먼트 뉴에라프로젝트는 6일 보도자 료를 통해“김호중 님은 본인과 소속사(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 먼트)의 요청에 따라 7인 단체 활 동 외에는 자유롭게 원소속사와 활동을 하게 됐다” 고 밝혔다. 뉴에라프로젝트는“긴 논의를

거친 끝에 개별 활동을 하는 것으 로 결정했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 고 덧붙였 다. 이에 따라 뉴에라프로젝트는 ‘미스터트롯’진(眞) 임영웅과 선(善) 영탁, 미(美) 이찬원을 비 롯해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까지

겠다”며“원소속사와 조화로운 협력을 통해 상호 보완하겠다” 고 밝혔다. 이수영과 장재인 등이 소 속된 뉴에라프로젝트는 당초‘미 스터트롯’최종 7인의 매니지먼 트를 1년 6개월간 위탁 관리하기 로 했다.


2020년 4월 6일(월요일)

B11


B12

MONDAY, APRIL 6, 2020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