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420B

Page 1

Tuesday, April 14, 2020

<제455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변함없이 컴백은 설레” 10년차 에이핑크, 미니 9집 발매 에이핑크

이달 데뷔 9주년을 맞는 에이핑크는 많은 걸그룹의‘롤모델’로 꼽힌다. 가요계 대표적‘장 수 걸그룹’인 이들의 활약은 현재진행형이

다. 에이핑크는 13일 오 후 6시 아홉 번째 미니 앨범‘룩’(LOOK)’을 발매하고 1년 3개월 만 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관련기사 B3면>

2020년 4월 14일 화요일


B2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허가윤“의외의 배우 되고싶어요” ‘서치 아웃’으로 첫 주연…SNS 이용한 범죄 추적하는 해커 역할 “첫 주연이라 부담도 됐는데, 제 모습이 오랜 시간 나오는 영화 라 다들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긴 해요.” 걸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서치 아웃’ 을 통해 생애 첫 주연을 맡 았다. ‘서치 아웃’ 은 SNS를 이용한 범죄를 그린 영화로, 2013년 러시 아에서 시작돼 청소년들의 연쇄 자살까지 이어졌다는‘흰긴수염 고래 게임’에서 모티브를 얻었 다. 허가윤은 흥신소의 해커로 준 혁(김성철 분)과 성민(이시언)과 함께 자살로 위장된 연쇄 살인 사 건을 쫓는 누리 역을 맡았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만난 허가윤은“SNS가 일상이 된 상 황에서 정말 이런 범죄가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실 제 사건은 청소년이 대상이었지 만 영화는 외롭고 공허한 사람들 을 타깃으로 한 범죄를 그리고 있 어서 더 와닿았다” 고 말했다. “누리가 할 말은 다 하는 캐릭 터라서 매력을 느꼈어요. 그렇지 만 속은 여리고요. 요즘 청년 중 있을 법한 사람이죠. 그래서 저도 그런 식으로 누리를 표현하려고 했어요. 과거 상처가 있고, 후반 부로 갈수록 누리 안에서도 감정 변화가 생기거든요. 또 컴퓨터를 잘하는 똑똑한 공대생이라 머리 를 바짝 묶고 안경을 꼈죠. 그리 고 공대생은 체크 셔츠를 입을 것 같아서 체크 셔츠도 입었고요. (웃음)” 성철이랑은 평소에도 대화할 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김성철 이 많았고요.” 과 이시언으로부터도 도움을 많 포미닛 메인 보컬이던 허가윤 이 받았다고 말했다. 은 2016년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 “두 사람과는 원래 친분이 있 했다. 그동안 드라마‘빛과 그림 어서 더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어 자’(2012),‘식샤를 합시다 2’ 요. 시언 오빠는 애드리브로 능청 (2015)와 영화‘아빠는 딸’ (2017), 스러운 연기를 많이 해서 누리의 ‘배반의 장미’(2018),‘마약왕’ 시니컬함이 더 살았던 것 같아요. (2018) 등에 출연했다.

비례대표 후보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 이날 밝혔 다. 소속사는 김 후보가 회사 측에 확인도 한번 하지 않은 채 이기광 의 실명을 밝히고 잘못된 정보를 공개했다며“해당 아티스트가 성 실히 활동하며 쌓아 올린 이미지 에 타 격 을 주 는 일 또 한 근 절되어 야 할 일 ”이 라 고 비판했 다.

5월 축제 어찌 되나? 서울재즈페스티벌도 가을로 연기

그는 인터뷰 내내 연기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드러냈다.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게 아 무래도 제 가장 큰 숙제라고 생각 해요. 아이돌 출신이라는 것이 득 이 될 때도 있고 실이 될 때도 있 는데, 당분간은 노래 부르는 모습 보다는 연기만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연기자로서는 신인이고 다 시 시작하는 단계니까요.” 그러면서“의외의 모습을 보 여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고강 조했다. “ ‘허가윤에게 저런 모습도 있 네?’ 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제가 잘만 한다면 그런 말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연기의 매력 요? 아이돌 활동을 할 때는 회사 에서 만들어준 콘셉트와 노래를 가지고 매번 똑같이 했다면, 연기 는 그 상황과 인물에게 맞게 내가 만들어간다는 것, 그게 매력인 것 같아요.”

이기광 측,‘차트 조작’거론 국민의당 후보 명예훼손 고소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 측이 자신의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차 트 조작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 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를 명 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13일 “이기광이 불법 음원차트 조작에 연루됐다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 을 유포한 김근태 국민의당 청년

TUESDAY, APRIL 14, 2020

그러면서“다시 한번 당사 아 티스트와 관련해 불법 사재기 및 음원 (차트) 조작이 없었음을 말 씀드린다” 며“본 사건으로 수사 를 받게 되면, 필요한 모든 자료 를 다 제출하며 협조할 것” 이라 고 강조했다. 이어“앞으로도 소속 아티스 트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 을 유포하는 경우 형사 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모든 조 치를 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8일 김 후보는 국회 소통 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언더 마케팅 회사‘크레이티버’ 가불 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일반 국민 들의 ID로 음원 차트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했다” 며 이에 연루된 가수로 이기광 등 10팀을 지목했 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는‘월드디제이페스티벌’ ,‘그린 (코로나19)으로 음악 축제가 잇 플러그드 서울’ ,‘뷰티풀 민트 라 달아 연기·취소된 가운데 서울 이프’등이 열리기로 되어 있지 재즈페스티벌마저 가을로 미뤄 만 모두 예정대로 개최될 가능성 지면서‘축제의 달’ 인 5월 음악 은 작을 것으로 보인다. 페스티벌 개최에 불확실성이 커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고 졌다. 는 있으나 확산세가 완전히 잡힌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것은 아닌 데다, 정부도 계속해서 다음 달 열릴 예정이던‘서울재 방역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즈페스티벌 2020’(이하 서재페)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 ‘뷰티풀민트라이프’라인업 을 올가을에 개최하기로 결정했 자가 의무적으로 2주간 격리를 다고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일 이내에 환불 가능하다. 해야 하는 것도 또 다른 문제다. 밝혔다. 당초 서재페는 송파구 방이동 한 공연계 관계자는“해외 뮤 프라이빗커브는 해당 글에서 올림픽공원에서 다음 달 23∼24 지션의 경우 국내 입국 시 2주간 “변경된 일정에 맞춰 최대한 기 일 개최될 예정이었다.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 이를 감 존과 동일한 현장 조건으로 진행 재즈 베이시스트 전설 마커스 수하고 국내 무대에 서기란 어렵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 밀러, 세계적 사이키델릭 팝 밴드 다” 면서“공연기획사 입장에서도 이고 있다” 면서“참여가 확정됐 엠지엠티(MGMT), 영국 신스팝 이들의 체류 비용을 대는 것보다 던 국내외 모든 아티스트들과 일 듀오 혼네, 재즈 명가 블루노트 연기를 결정하는 게 낫다” 고말 정 변경에 따른 출연 논의가 진행 보컬리스트 호세 제임스 등 해외 했다. 되고 있다” 고 전했다. 아티스트와 악뮤(AKMU), 백예 다만 국내 가수들만 출연하는 정확한 개최 장소와 일시는 이 린, 크러쉬 등 국내 아티스트가 1 ‘뷰티풀민트라이프’ 는 예정대로 달 말에서 다음 달 초에, 3차 라인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 달 16∼17일 양일간 개최된 업은 다음 달 안에 발표된다. 앞서 이달 개최될 예정이던 다. 티켓 예매자 중 변경된 날짜에 ‘러브썸 페스티벌’이 취소되고 주최사 민트페이퍼 관계자는 관람을 원치 않는 사람은 새 일정 ‘해브 어 나이스 데이’ 와‘힙합플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계속 지 발표 후 10일 안에 예매처에서 수 레이야 페스티벌’ 이 연기되는 등 켜보면서 페스티벌을 준비 중” 이 수료 없이 환불한다. 음악 축제가 줄줄이 연기·취소 라면서“현장 방역과 관객 지도 라인업 변경으로 환불을 원하 되는 추세다. 방법 등도 최선을 다해 계획하고 는 경우에도 3차 라인업 발표 후 본격적인 축제 철인 다음 달에 있다” 고 밝혔다.

‘미스터트롯’참가자 4인, 그룹‘미스터t’결성 강태관·김경민·이대원·황 윤성 등 TV조선‘내일은 미스터 트롯’ (이하 미스터트롯) 참가자 4명이 4인조 그룹을 결성했다. 강태관·김경민·이대원·황 윤성 4인은 그룹‘미스터t’ (가칭) 를 결성해 새롭게 활동을 펼칠 예 정이라고 그룹 매니지먼트를 맡 은 위드에이치씨(withHC)가 13 일 밝혔다. 강태관(30)은 제36회 전주대 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국악인 출

강태관·김경민·이대원·황윤성…”트로트계 새바람 목표” 신 트로트 가수다. 이대원(29)은 과거 아이돌로 데뷔한 적이 있고 이종격투기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황윤성(24)도 아이돌 그

룹 출신이다. 막내 김경민(20)은 어린 나이지만 방송에서 깊이 있 는 트로트 감성을 선보였다. 위드에이치씨는“그룹으로 의

기투합한 강태관, 김경민, 이대 원, 황윤성은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목표” 라고 전했다.

울림“러블리즈 멤버인 척 팬들과 채팅…사칭 유의” 최근 누군가가 걸그룹 러블리 리즈 멤버임을 자처한 건들은 모 즈 멤버를 사칭하고 팬들이 있는 두 멤버 본인이 아니다” 라고 지 온라인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서 난 12일 러블리즈 공식 SNS에서 대화를 나누는 일이 발생해 소속 밝혔다. 사가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멤버) 가족의 메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저 프로필과 SNS에 업로드된 사 “최근 메신저 단체방에 입장해 진을 도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며 팬들과 소통한 건을 비롯해 공식 “러블리즈 멤버들은 소속사에서 채널 외에 다른 루트를 통해 러블 관리하는 공식 채널을 통해서 팬

분들과 소통을 진행하고 있으니 러블리너스(러블리즈 팬) 분들은 사칭으로 인해 피해가 없도록 각 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 고당 부했다. 이어“당사는 아티스트 를 사칭하고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해서 모니터링 할 것이며 차후 법적 조치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 고 경고했다.


연예

2020년 4월 14일(화요일)

주말 관객 역대 최저 8만명도 무너져…2주 연속 10만명 밑돌아 주말 관객 수가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 난 주말 이틀간(11∼12일) 극장을 찾은 관객은 7만9천711명에 불과 했다. 토요일인 11일 4만20명에서 일요일인 12일에는 3만9천691명 으로 떨어졌다. 주말 관객은 한 주 전(4∼5일) 8만180명을 기록하며 10만명 선 다는 의미다. 이 무너진 뒤 2주 연속 10만명을 이외에‘엽문4: 더 파이널’ 를 밑돌며 최저치 행진을 이어갔다. 비롯해 공포영화‘오픈 더 도어’ 박스오피스 1위는 지난달 19 ‘주디’ ‘인비저블맨’등이 10위 일 개봉한‘1917’ 로, 전날 7천534 권 내 들었다. 명이 관람했다. 총 364개 스크린 CGV·롯데시네마·메가박 에서 728회 상영된 결과다. 상영 스 등 멀티플렉스 극장들은 총선 관당 10명 정도만 앉아서 관람했 일인 15일부터 일제히 디즈니 기

획전을 열고‘데드풀’ ‘로건’ ‘어 벤져스’시리즈 등을 차례로 다 시 선보인다. 디즈니 히어로들이 신종코로 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신작 부재로 고사 위기에 처한 극장가에 숨통을 터줄지 주 목된다.

생활을 마친 뒤 미국으로 돌 코미디쇼 SNL도‘재택근무’ 격리 아왔다.

코로나 걸렸던 톰 행크스 원격출연

부엌에서 SNL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

미국 NBC방송의 유명 코미디 쇼‘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SNL)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스튜디오 방송이 중단되자, 처음으로 전 출 연진이 영상으로만 출연하는‘자 가격리 버전’ 을 선보였다. SNL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 를 비롯해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 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 등과 함께 원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고 AP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앞서 SNL은 지난 한 달여 간 방송을 중단했다가 다른 심야 프 로그램을 본떠 스튜디오와 관객

SNL의‘재택근무’풍자 코너 캡처

없이 진행되는 원격 방송을 시도 했다. 자신의 집 부엌을 배경으로 나 타난 행크스는“ ‘새터데이 나이 트 라이브’를 집에서 촬영하는 건 아주 이상하지만, 여기 오니 좋다” 고 말했다. 그는“웃기려고 노력하기엔 이상한 때” 라면서도“재미를 주 기 위해 애쓰는 것이 SNL의 모 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할리우드 스타들 가운데 처음 으로 확진 소식을 전했던 행크스 와 그의 아내 리타 윌슨은 지난달 영화 촬영차 방문한 호주에서 코 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2주간의

그는 화씨를 사용하는 미국에 서와 달리 호주에서는 섭씨로 체 온을 재는 것에 익숙해져야 했다 며“ ‘36도’ 는 좋았지만,‘38도’ 는 나쁜 것이었다” 고 설명했다. SNL은 또 화면 가득히 출연 진들이 줄지어 얼굴만 나타난 모 습을 보여주며 최근 미국에서 새 로운 일상으로 자리 잡은 화상회 의를 풍자했다. SNL의‘위켄드 업데이트’코 너 진행자인 콜린 조스트와 마이 클 체는 관객 반응 없이 카메라에 대고 혼자 말하는 것이 마치‘인 질 영상’같다면서 인공 웃음소 리를 사용하기도 했다. 이날 SNL의 방송은 전 세계 로 확산한 코로나19로 각국 문화 계 유명 인사들이 병에 걸리거나 사망하는 비보가 잇따르는 가운 데 나온 것이다. AFP 통신이 이날 정리한 코 로나19 감염 유명인사 명단에는 미국 뉴올리언스의 유명 재즈 가 문을 이끌다 이달 초 코로나19에 따른 폐렴으로 별세한 재즈 피아 니스트 엘리스 마살리스(85)가 있다. 또 카메룬의 재즈 색소폰연주 자 마누 디방고(86)도 지난달 24 일 프랑스 파리의 한 병원에서 사 망했으며, 그래미상을 두 번 거머 쥔 미국 포크 가수 존 프린(74)도 코로나19로 숨졌다. 1960년대를 풍미했던 영국 가 수 메리앤 페이스풀(73)과 스페 인에 거주 중인 칠레 출신 소설가 루이스 세풀베다(70)는 확진 판 정을 받아 입원한 상태다. ‘토르’시리즈와‘분노의 질 주’등에 출연했던 영국 출신 배 우 이드리스 엘바(47)와 세계적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79)도 코 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치료를 받 았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변함없이 컴백은 설레… 데뷔처럼 목말라” 10년차 에이핑크, 미니 9집‘룩’발매…” ‘역시 에이핑크’라는 말 듣고 싶어” 이달 데뷔 9주년을 맞는 에이 핑크는 많은 걸그룹의‘롤모델’ 로 꼽힌다. 그룹으로서‘미스터 츄’(Mr. Chu),‘러브’(LUV), ‘노노노’ (NoNoNo) 등 메가 히 트곡을 여럿 내며 롱런했을 뿐 아 니라 멤버 개인들도 솔로 앨범, 연기, CF,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 에서 성취를 이뤘다. 가요계 대표적‘장수 걸그룹’ 인 이들의 활약은 현재진행형이 다. 에이핑크는 아홉 번째 미니앨 범‘룩’ (LOOK)’ 을 발매하고 1 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다. 리더 박초롱은 이날 소속사 플 레이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 한 일문일답에서“너무 기다려온 순간” 이라며“새 앨범을 들려드 리는 순간은 정말 변함없이 설레 는 것 같다” 고 컴백 소감을 밝혔 다. 그는“올해 9주년, 10년 차가 되었지만, 아직도 앨범에 대한 욕 심과 목마름은 데뷔 초와 같다” 며“소중한 앨범이 쌓여가듯 멤 버들과 팬들과의 추억이 쌓여가 는 기분이 들어 행복하다” 라고도 했다. 미니 9집‘룩’ 은‘나’ 를 주제 로 한 앨범으로 총 7곡이 수록됐 다.‘나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 고, 내가 보는 대로 살아가겠다’ 는 앨범 메시지처럼 이들은 자신 감을 드러냈다. “‘이게 에이핑크다’하고 상 기시켜 드리고 싶어요. 한편으로 는‘역시 에이핑크다’ 라는 말을 듣고 싶기도 합니다.” (오하영) “ ‘룩’ 이라는 앨범명처럼 멤버 들 각자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명 한명의 매력이 다 돋보이는 앨범이 아닐 까 싶어요.” (윤보미) 타이틀곡 ‘덤더럼’ (Dumhdurum)은 에이핑크의 콘 셉트 변신을 이룬‘1도 없어’ ‘응 , 응(%%)’을 만든 블랙아이드필 승, 전군과 다시 한번 작업했다. 손나은은“중독적인 멜로디가 기 억에 남는 굉장히 매력적인 댄스

곡” 이라며“또 새로운 색깔을 담 아봤다” 고 전했다. ‘덤더럼’ 은 떠난 사랑 앞에 덤 덤한 마음을 표현한 단어로,‘킬 링 포인트’ 를 뽑자면 후렴구‘덤 더러 럼더러럼’부분 퍼포먼스라 고 윤보미는 귀띔했다. 박초롱·정은지·김남주의 ‘비 마이셀프’ (Be Myself), 윤보 미·손나은·오하영의‘러브 이 즈 블라인드’ (Love is Blind) 등 유닛곡으로도 다채로운 매력을 엿본다.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도 두 곡이 수록됐다.‘너의 모든 순 간을 사랑해’ 는 9년 시간을 함께 한 팬과 멤버들에게 전하는 편지 로, 박초롱이 가사를 썼다. 정은 지가 작사한 팬송‘에브리바디 레디?’(Everybody Ready?)는 지난해 8주년을 맞아 디지털 싱 글로 발표한 곡이다. 이들은“9주년을 맞기까지 가 장 큰 원동력이 되어준 우리 판다 (팬클럽)들은 늘 새로운 선물 같 은 존재” 라고 입을 모았다. 정은지는“시간이 지나면서 저희도 성장하고 그 과정에 맞게 자연스럽게 음악도 같이 변화해 온 것 같다” 며“앞으로도 우리만 의 색깔을 내면서 음악적으로 성 장해가고 싶다” 고 강조했다. 김남주는“아직 보여드리지 않은 모습들이 많으니 앞으로도 더더욱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주 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위너 이승훈도 입대…16일 훈련소 입소 보이그룹 위너 맏형 김진우 (29)에 이어 이승훈(28)도 입대한 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승훈이 오는 16일 충청남도 논 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 무요원으로 배치된다고 13일 밝 혔다. 이승훈은 전날 공개한 자필 편 지에서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알 리고“몸 건강히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같은 팀 김진우는 앞서 지난 2 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위너는 지난 9일 발매한 정규 3집‘리멤버’ (Remember) 이후 팀 활동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리멤버’ 에 대해 위너는“우리를 기억해 달라는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풀 어냈다” 고 전한 바 있다. ‘리멤버’는 발매 후 발매 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 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진우, 강승윤, 이승훈, 송민 호로 구성된 위너는 YG 신인 보 이그룹 선발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 데뷔해‘리얼리 리얼리’ (REALLY REALLY),‘러브 미 러브 미’ (LOVE ME LOVE ME),‘밀리언즈’ (MILLIONS) 등을 히트시켰다.


B4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지구촌화제

美‘코로나 사기’기승 정부 등 속인 마스크 사기꾼 잇따라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의료장비 확보에 난항을 겪는 가 운데 혼란을 노린 사기 범죄가 기 승을 부리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 정 부 기관에 가짜로 1억장이 넘는 마스크를 팔려던 30대 남성이 붙 잡혔다고 보도했다. 미 법무부는 성명을 통해 애틀 랜타 출신의 용의자 크리스토퍼 패리스가 지난 10일 워싱턴 연방 법원에서 인터넷 금융사기 혐의 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미 보훈부(DVA)로 부터 7억 5천만달러(약 9천억원) 규모의 안면 마스크 1억2천500만 개와 기타 보호장구 공급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허위 진술을 한 혐 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해당 기관에 장비를 공급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국내 공장에서 마스 크 제조사인 3M의 정품 마스크 수백만장을 구할 수 있다고 약속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술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자 신이 운영하는 산업 안전용품 회 사‘앙코르 헬스 그룹’등을 통해 보호장구와 의료 물자를 신속하 게 제공할 수 있는 것처럼 행세했 다. 그러나 조사 결과, 마스크 생

(DPA)에 따라 의료장비의 생산 및 분배를 담당하는 미 연방재난 관리청(FEMA)의 보안 상태를 점검하던 중 우연히 범죄 행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3M이 지난해 생 산한 것보다 더 많은 양의 3M 정

접촉자 안내 앱부터 가짜 치료제까지 미 법무“팬데믹 노린 돈벌이 잡아낼 것” 산 공장이라고 소개한 곳은 마스 크를 제작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됐으며, 3M도 패리스나 그의 회 사와 거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남성의 혐의가 유죄로 확정 되면 20년 이하의 징역과 25만달 러(약 3억원)의 벌금을 물 수 있 다고 NYT는 설명했다. 또 캘리포니아주 노조에 비축 마스크 3천900만장을 공급하겠다 던 다른 용의자들의 사기 행각도 미 연방수사국(FBI) 등 수사 당 국에 의해 꼬리가 밟혔다. 연방검찰은 국방물자생산법

품 마스크를 공급하겠다는 거짓 말로 인해 덜미가 잡혔다. 이들의 사기 행각에 이용당한 한 사업가는 왓츠앱 메신저를 통 해‘호주의 브로커와 쿠웨이트의 의료장비 공급업체’ 라고 소개한 이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사업가가 언급한 브 로커와 공급업체 모두 조사대상 에 오른 상태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미국에서는 코로나 19를 계기로 한 각종 속임수가 판 을 치고 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전했다.

TUESDAY, APRIL 14, 2020

아프리카 대사들“코로나19 차별 중단하라” 중국 외교부“개선하겠다”…미 국무부 지적에“이간질 시도 성공 못 할 것” 중국 주재 아프리카 대사들이 중국 외교부에 서한을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관련한 중국 내 아프리카인 들에 대한 낙인찍기와 차별 상황 에 대해 항의했다.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 이징 주재 아프리카 대사 그룹은 서한에서 광둥(廣東)성 광저우 (廣州)에서 벌어진 코로나19 역 유입 방지 노력 속에서 일부 아프 리카인이 집에서 쫓겨나는 등 차 별받는 상황과 관련해 우려를 표 명했다. 대사 그룹은“아프리카인에 대한 강제 검사와 격리, 그 밖의 비인간적 조치를 즉각 중단하라” 고 요구했다. 중국 현지 언론과 소셜미디어 에는 최근 며칠 사이 광저우에 있 는 일부 아프리카인이 집주인으 로부터 쫓겨나거나 임의적인 격 리 조치에 처한 사례가 올라왔다. 집에서 쫓겨난 뒤 호텔에서도 투 숙을 거부당해 며칠간 노숙했다 는 사람도 있었다. 광저우에서는‘리틀 아프리 카’ 라 불리는 지역에서 나이지리 아 국적의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지난 3월 2일 광저우의‘리틀 아프리카’ 지역 거리에 모인 사람들

자가 격리 규정을 위반하고 식당 과 다른 공공장소를 돌아다녔다 는 중국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반 (反)외국인 정서가 짙어진 상황 이었다. 아프리카 대사 그룹은 여권 압 수, 비자 취소 위협, 체포와 추방 등의 사례도 언급했다. 아프리카연합(AU)과 가나 정 부 등은 중국 대사를 소환해 자국 민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 항의하 기도 했다. 이에 중국 외교부는 모든 차별 행위에 반대한다면서 아프리카인에 대한 대우를 개선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 부 대변인은 전날 밤 외교부 웹사 이트에 올린 발표문에서“광둥성 당국은 일부 아프리카국가의 우 려를 고도로 중시한다” 면서“업 무수행 방식을 신속히 개선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어떤 인종주 의와 차별성 발언 등에도 단호히 반대한다” 며“아프리카인들은 중 국에서 반드시 공정하고 우호적 인 대우를 받을 것” 이라고 강조 했다. 자오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 서 미국 국무부가 이 문제를 지적 한 데 대해“중국과 아프리카의 우호 관계를 이간질하려는 시도 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미국은 자국 방역에 집중할 것 을 권한다” 고 말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 11일 광저우 당국이 아프리카인을 겨냥해 여 행 이력과 상관없이 의무적인 검 사와 격리를 요구하고 있다고 여 행자들에게 경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입장 표명에 앞 서 중국 당국은 해당 조치가 아프 리카인에 차별이 아니라며 부인 한 바 있다.


건강정보

2020년 4월 14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미국은 최대 기여국…지원 계속되길 희망” WHO, 코로나19 늑장 대응 비난 일축…재양성에 대해“답 갖고 있지 않아” 세계보건기구(WHO)는 13일 미국의 WHO 자금 지원이 계속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 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 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WHO에 대한 자금 지원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한 의견을 묻는 말에 “미국은 WHO의 가장 큰 기여 국” 이라면서 이같이 답했다. 그는“트럼프 대통령과 2017년 부터 여러 차례 만난 적이 있다” 면서 2주 전에도 이야기를 나눴다 고 전했다. 그러면서“내가 알기로 그는 지원을 해주는 사람”이라면서

“우리의 관계는 매우 좋다” 고덧 붙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은 지난 10일 WHO에 매년 5억 달러(약 6천억원)의 자금을 지원 해온 문제와 관련해 이번 주에 입 장을 발표할 예정이라며“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할 말이 많다” 고 했다. 일각에서는 WHO가 중국 편 을 든다는 불만을 표시한 트럼프 대통령이 WHO 자금 지원을 보 류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와 함께 WHO는 중국에서 지난해 12월 31일 첫 발병을 보고 한 이후 코로나19에 대해 늑장 대 응을 했다는 지적을 일축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3일 미국의 WHO 자금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동석한 마이클 라이 언 WHO는 긴급준비대응 사무 차장은 관련 질의에 중국의 보고 이후 불과 며칠 만에 첫 번째 경

WHO“코로나19 백신 3건 인체시험 진입” “세계 각지서 백신 프로젝트 70건 진행 중… 67건은 임상 이전” 미국과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 총 3건이 임상시 험 단계에 진입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세계보건기구(WHO) 자 료를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11일(중부유럽 현지시간)까지 WHO에 보고된 프로젝트 70건 중 가장 속도가 빠른 백신은 중국 바이오기업 칸시노 바이올로직 스(CanSino Biologics)와 베이징 생물기술연구원이 공동 개발하 는 백신으로 제1상과 제2상 임상 시험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임상시험 제1상은 소수를 대 상으로 의약품의 안전성을 검증 하고 투여 용량을 도출하는 단계 이며, 제2상에서는 소수 집단을 대상으로 의약품의 효과를 확인 하게 된다. 미국 제약기업 모더나와 이노 비오제약은 각각 임상 1상 시험 을 하고 있다. 나머지 67건은 인체시험 이전 단계, 즉 전임상단계 연구가 진행 중이다. 미국, 영국, 중국, 일본의 다수 대학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뛰 어들었으며, 독일, 스웨덴, 러시

미국과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 총 3건이 임 상시험 단계에 진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세계보건기구(WHO) 자료를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아, 인도도 개발 레이스에 가세했 다. 기존의 백신 대기업 중에는 화 이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노 피 등이 대학이나 바이오기업과 손잡고 1건 이상을 진행하고 있 다. 외국 업체의 백신 중 일부는 곧 한국에서도 임상시험을 시작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 부 부본부장은 11일“외국에서 유 명 개발자가 진행하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임상시험에 우리나라

가 조만간 참여할 기회가 있을 것 으로 파악하고 있다” 고 말했다. WHO에 보고된 70건 외에도 세계 각지 기업이 백신 개발에 나 섰거나 준비 중이다.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홍 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 트(SCMP) 11일자에 실린 인터뷰 에서“한국의 관련 협회에 따르 면 6개 한국기업이 백신을 개발 중이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 르면 9월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 획” 이라고 소개했다.

WHO, 과학자·제조업체 등과 백신 개발 노력 공동성명 세계보건기구(WHO)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WHO 주도로 나온 이번 성명 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 등의 과학자와 의료진, 자금 제공 자, 제조업체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일반 사용을 위한 백 신 개발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백 신은 궁극적으로 전 세계적인 대 유행을 통제하는 데 중요한 역할 을 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우리는 전 세계적 인 협업과 협력, 정보 공유 등을 강화하는 데 지속해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이런 노력이 비효율성 과 중복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하나 이상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곧 모 두에게 제공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집요하게 노력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고를 발령했으며, 이는 미국의 일 부 주(州)가 초기 대응을 준비하 는 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코로나19에서 회복되

고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나타낸 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할 수 있 는지에 대해 여러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일부 환자는 자신의 면역 체계 내에서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반면, 다른 환자들은 완전한 제거에도 두 번째 감염이 될 수도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러면서“회복과 이후 재감 염에 대해 우리가 답을 지니고 있 다고 믿지 않는다. 그것은 알려지 지 않았다” 고 덧붙였다. 아울러 라이언 사무차장은 코 로나19 환자에 클로로퀸 (chloroquine)과 하이드록시클로 로퀸(hydroxychloroquine)을 투

약하는 것에 대해 아직“실증적인 증거가 없다” 며 사용에 신중할 것 을 당부했다. 클로로퀸은 말라리아 치료제 이고,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클 로로퀸 계열의 유사 약물로 코로 나19 치료제로 거론된다. 한편, WHO는 오는 14일 업데 이트한 코로나19 대응 가이드라 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여기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 한 봉쇄책 완화를 고려하는 국가 에 대한 6개 기준이 포함되며, 이 기준은 검사와 격리 등 보건 시스 템 역량 강화, 발병 위험을 일부 특수한 환경으로 제한, 해외 역유 입 사례 관리 등이 담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美 FDA, 코로나19 타액 검사법 긴급 승인 미국 식품의약처(FDA)는 타 액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감염을 진단할 수 있는 타액 검사법을 긴급 승인 했다. 럿거스(Rutgers) 대학 연구팀 이 개발한 타액 검사법은 코와 목 구멍 속으로 면봉을 밀어 넣어 검 체를 채취하는 현재의 검사법과 정확도가 100% 일치하는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확인됐다고 AP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타액 검사법은 환자에게 플라 스틱 튜브를 주고 그 속에 침을 여러 번 뱉어 검사 요원에게 건네 는 것으로 검사 요원이 피검자와

직접 얼굴을 마주하지 않아도 되 기 때문에 검사 요원의 감염 위험 을 막을 수 있다. 현재의 면봉 검사법은 피검자 와 밀착해 검체를 직접 채취하기 때문에 채취가 끝난 후에는 감염 차단을 위해 검사 요원이 착용했 던 장갑과 마스크를 벗어서 버려 야 한다. 타액 검사법으로 대체하면 그 렇지 않아도 부족한 이러한 방역 장비의 낭비를 막을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면봉이 콧속과 목 구멍 속으로 들어오는 것에서 피 검자가 느끼는 불편함도 덜 수 있 다.

럿거스 대학 연구팀은 이 타액 검사법을 60명의 피검자를 대상 으로 시험해 봤다. 타액 검사와 면봉 검사를 동시에 받게 한 것이 다. 타액 검사 결과는 면봉 검사 결과와 100% 일치했다. 이러한 타액 검사법은 우선 병 원과 클리닉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FDA는 그러나 타액 검사는 의료시설에서 훈련된 전문 요원 의 감시 아래 이루어져야 하며 타 액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피검자 는 제2의 다른 검사법으로 확인 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에이즈처럼 인체 면역세포 파괴할 수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인체 내 면역세포 를 파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 닝포스트(SCMP)가 12일 보도했 다. SCMP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와 미국 뉴욕의 과학자들로 이뤄 진 공동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2003년에 대유행한 사스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 군)의 경우 T세포에 침투하는 능 력은 없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코로나19 가 에이즈 바이러스(HIV)처럼 인체의 면역체계를 공격한다는 일선 의료진의 관찰 결과와 일치 한다.

다. T세포가 줄어들수록 사망 위 험은 더 커진다. 이후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를 부검한 20여 건의 사례에서 면역 체계가 철저 하게 파괴된 것을 발견했다. 이들 의 내부 장기 손상은 사스나 에이 즈와 유사했다고 의사들은 전했

미중 공동연구진 발표… 일부 사망자, 사스·에이즈와 유사 장기 손상 보여 결과를 담은 논문을 의학 전문지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는 ‘세포분자 면역학’(Celluar & 베이징의 한 의사는“코로나19가 Molecular Immunology)에 발표 때로는 직접 인체의 면역체계를 했다. 공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의료진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 사이에서 점점 커지고 있다”며 러스와 실험실에서 배양된 T세포 “더 많은 사람이 코로나19를 를 결합하는 실험을 한 결과 코로 HIV 등과 비교하고 있다” 고말 나19 바이러스가 T세포에 침투해 했다. 인체를 보호하는 T세포의 기능을 지난 2월에는 중국 인민해방 마비시키는 것을 발견했다. 군 면역학연구소 연구팀이 코로 T세포는 인체에 침투한 병원 나19 환자 가운데 일부 고령자나 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역할 중환자의 T세포가 현저하게 줄어 을 하는 면역 세포의 일종이다. 든다는 임상 보고서를 내기도 했

다. 일부 코로나19 중환자는 면역 작용이 과다하게 이뤄져 정상세 포까지 공격하는‘사이토킨 폭 풍’증상이 발견되기도 했다. SCMP는“다만 이번 연구는 왜 상당수 코로나19 감염자가 수 주일 동안 아무런 증상도 보이지 않는지 등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못한다” 며“코로나19와 T세포의 연관성에 대한 추가 연구는 그 치 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TUREDAY, APRIL 14, 2020

B6

S.O.S.

Truck Driver 트럭 운전기사 (CDL 필수 아닌 우대)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 중식 무료 제공,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정직한 견적! 완벽한 공사! 깔끔한 마무리! 모든 허가 공사

원 건축 프러밍 건축 상업용 건물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지붕 루핑.사이딩 방수 인테리어 및 각종 내부공사 도어, 윈도우, 샷시, 스토어 프론트 마루 타일 프러밍 / 전기 각종 보일러 수리 및 설치 상하수도 및 배관공사, 부엌, 화장실 각종 전기 공사 및 수리

917-345-6002

무료 상담

이천건축.전기공사 YI CHUN ELECTRIC CENTER.INC

주방수리

화장실

페인트

보수공사

작은 일도 성심성의껏 해드립니다. 전기공사 30년 책임시공

347-208-7737 917-995-3342

네일가게 벤틸레이션 전문업체

646.957.6268

36-32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4(유니온 약국 2층)

아파트 렌트

플러싱 퀸즈 성당 근처 1Br $1,600(3층) 마루,히팅포함,교통편리

스페이스렌트

리틀넥 더글라스톤 최고의상가/새로완전수리 1,000sqft, 렌트 $1,950 516-840-1877 (부/Jay Oh)

Communications Specialist: Identify & analyze mkt, develop & implement strategies to promote products, design publicity materials. Bachelor’s deg in business or management-related field reqd. Must be fluent in Korean. Send resume to ESU Farm LLC: 600 Sylvan Ave #300, Englewood Cliffs NJ 07632

---------------------------------

자동차 매카닉 구함 리프트 서브리스도 해드림 ☎ 718-216-5320

---------------------------------

스시, 생선 손질 하실분 (맨하탄 Flatiron 지역) 열정을 가지고 풀타임으로 일하실 분 주 5일, 5:00AM-1:30PM 인터뷰 문의 이메일로 연락 바람 hiro.hiring@outlook.com

마켓 스시 구인 스시 경력 있으신 분 지역 : 웨체스터 카운티 플러싱 출퇴근 가능 ☎ 646- 417- 2995 야마야마 손톱&니퍼 회사 -미용가위 세일즈 하실 분 자가운전자 우대 네일 니퍼, Sharpening 가는 기계 인수하시고 기술을 배우실분 (고소득) *남녀불문 ☎ 917-371-8022 Fax 516-933-1430 도깨비 콜택시 구인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에서 함께 하실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분을 모십니다. 초보자 및 경험자 우대 풀타임/파트타임 ☎ 929-355-0000 -------------------------디자이너 구함 쥬얼리 관련 기초그래픽 도안 만들어 줄분 모십니다. ☎ 718 -300 -2777 -------------------------162가에 위치한 Leisure Coffe에서 오랫동안 함께 일할 직원을 구합니다. 한국어, 영어 가능하고 경험있으신 분. 전화로 문의.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문자 남겨 주세요. ☎ 917-513-1199 -------------------------트럭 운전사 구함 *뉴욕길 잘 아는 분 *출퇴근차 있는 분 *트럭22피트 운전하실 분 *일반 면허도 가능 ☎ 646-294-0022 -------------------------네일기술자 구합니다. 라이센스 소지하신 분 경험자 환영. 파트타임,풀타임 Bellerose 퀸즈. 문의:마리아 ☎ 516-769-6317 (영어문의) ---------------------------

뻐꾸기 콜택시 기사 모집 뉴욕에서 제일 쉬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뻐꾸기콜택시에서 친절한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8888 플러싱 거주자 신발가게에서 일하실 분 ☎ 917-292-8853 ☎ 718-539-3400 -------------------------파랑새 콜택시 기사모집 뉴욕에서 가장 친절한 콜택시를 지향하는 파랑새에서 같이 일하실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9999 -------------------------웨이타, 웨이추레스 구함 플러싱 함지박에서 주,야간 웨이타,웨이추레스 구합니다 ☎ 917-940-2276 -------------------------글로벌 건강식품 회사 구인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세일즈 맨을 찾습니다. 능력에 따라 단기간 고소득 가능. 취업에 결격사유가없으신분. ☎ 201-485-9954 (미라클 USA)

단독주택 매매 (Cape Cod)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3,600sqft, 2Br 1Bath 가라지 1 넓은 다락과 지하 (각 방4개 정도의 면적) 넓은 뒷마당, 새 히팅 26학군, LIE 근접 다세대 주택으로 전환도 가능 재산세 $6,670 매매 가격 $1,000,000 ☎ 631-988-0483 (Annette/주인 직접)

빌딩매매 빌딩매매 브루클린 Canarsie지역. 1상가 2아파트 인구 많은 바쁜 거리 지하철 역 근처 매매가 $639,000 ☎ 718-649-5872 (영어문의)

턱시도 렌탈 스토어 급매 롱아일랜드 헌팅턴 빌리지 옷 수선룸, 바느질 미싱 탈의실 2개 매매 가격 $7,000 (턱시도 관련 모든 스탁 포함) ☎ 631-425-0739 --------------------------롱아일랜드 네일가게 매매 좋은 동네 1,600sqft 렌트 $2,500, 매매 가격 $45,000 룸 3개, M-6대, P-5대 ☎ 646-606-8235(부) ---------------------------

드랍스토어 급매 플러싱 요지에 위치한 가게를 은퇴관계로 급매 합니다. 관심있으신분 연락주세요 ☎ 718-578-6162 --------------------------리커스토어 매매 조지워싱턴브릿지 근처 한인 밀집지역 연매상 $1.37M 매매 가격 $949K (주인직접) ☎ 917-331-3523 -------------------------네일가게 매매 사이즈:2200sf. 렌트 $4900 리스: 8y. 년매상60만 Cash vs. C card : 55 vs 45 매매가 35만 ☎ 347-536-9141(부) --------------------------대형 리커스토어 6,000 SF (지하포함) 렌트 $11.000/M 리스 10년, 연매상 $300만 매매가200만불+ 인벤토리 ☎ 347-536-9141(부) -------------------------브루클린 네일가게 매매 오픈한지 1년된 가게를 건강상 매매. 모든 시설 완비 환풍시설 완비. 매매가격 $2만 랜트 $2,000/ 1,200sqft 브룩클린 전철역 1블럭 거리 플러싱에서 30분거리 ☎ 718-450-7992

N Y 베이사이드 3Br2Bath 기차역 근처 넓고 밝은집 마루바닥, 1,500sqft 공원근처, 좋은 학군 2층 $2,350 ☎ 917-335-0262 (부동산/ 케이 박) --------------------------플러싱 퀸즈 성당 근처 1Br $1,700 2Br $1,950 마루, 히팅 포함 교통 편리 ☎ 516-840-1877 (부/Jay Oh) --------------------------플러싱 노던 159가 선상 2층, 개인독채 오피스 회의실 공유 $380/월 ☎ 917-387-7384 -------------------------Air bnb 맨하탄(213 east 117th St. ) 6번전철 1블락거리 단기.장기 투숙 받습니다. ☎ 347-348-8790 --------------------------플러싱 2패밀리 하우스 2층, 3Br 2Bth 플러싱 157st 43rd Ave & 45th Ave 사이 $2,400 ☎ 917-530-0003 (Sara) ---------------------------

포레스트힐 2Br 개스.히팅 포함 $2,000 교통 편리(E.F전철/ LIRR/ Q23) 즉시 입주 가능. 주인직접 ☎ 718-607-3846 -------------------------베이사이드 204가 새로 단장한 개인 주택 2층 2베드룸 (기차역에서 10분거리) 월 $1,900 ☎ 646-942-7070 -------------------------맨하탄 56가 8&9 Ave 사이 1Bed, Bath, Kitchen 엘리베이터, 빨래방 건물내 수퍼 거주 애완동물 Ok. 즉시 입주 가능 ☎ 347-536-9141(부)

N J 팰팍 브로드 & 그랜드Ave 사이 1Br 큰 리빙룸, 가구 완비, 워킹크로젯 한인 장로교회 근처 $1,300 파킹 가능, 직장인 환영 버스정류장 2분거리 뉴욕버스 1분거리 (즉시입주 가능) ☎ 201-313-6071 -------------------------뉴저지 리지필드 스튜디오 1층, 전기.히팅 포함 $900 즉시 입주 가능 (주인 직접) ☎ 201-366-4046 (8pm이후) ☎ 551-265-6041 (미세스 김)

교회 같이 사용하실 분 플러싱 164가 위치 주일 오후 2시 사용 가능 주중 방과후 학교나 음악학원으로도 적합. 방 4개 있음. ☎ 718-225-0303 -------------------------NJ 포트리 사무실 렌트 바로 입주할 수 있는 300sf 2층 사무실공간 1224 Anderson Ave #7 Fort Lee NJ $750/월 전기,에어컨등 모두 포함 ☎ 201-725-8118 yunheewill@yahoo.com -------------------------오피스 스페이스 렌트 노던선상, 고급 빌딩 시설 완벽(책상&집기) 모든 유틸리티 포함 $380(월) 개인 연락 업무나 개인 사무실 필요하신 분에게 적합 ☎ 917-387-7384 -------------------------맨하탄 스페이스(시간제) 렌트 가능 파티이벤트, 댄스클래스, 사진촬영 오피스 사용, 미팅장소 등등 213 east 117th St. 6번전철 1블락거리 ☎ 347-348-8790 -------------------------잘꾸며진 사무실 나눠쓰실 분 뉴저지 빵굼터 건물 3층 ☎ 718- 362 - 0498 ☎ 917- 435 - 5551 ---------------------------

반지하 창고 렌트합니다 플러싱 34-09 150st 800sqft, $1,000 한양슈퍼 뒷쪽 ☎ 646-280-0606 (주인직접) --------------------------플러싱 노던 147가 사무실 던킨도너츠 뒤 2층 독립된 방 쓰실 분 $700 전기 별도 ☎ 718-445-3929 (주인직접) --------------------------플러싱 162st 상가거리, 사무실, 미용실 혹은 이발관 chair 렌트합니다. ☎ 347-257-7589 (주인직접) --------------------------플러싱 162가 사무실: 450SF $1,300 1,300SF $2,500+TX 1,600SF $3,300+TX 창고(H: 12FT) $3,500 ☎ 917-292-8853 -------------------------41-10 163st 지하 3400sf 렌트 $5,000 높은 천장. 사무실 적합 ☎ 718-640-7622 --------------------------파킹랏 렌트하실 분 26ft 트럭 3대. 주차공간 필요합니다. 파킹랏 렌트 ☎ 347-853-9293 -------------------------교회 사용 하실 분 35-18 Linden Pl 타운홀 옆 건물. 오전 8시/오전11시. 예배 하실 분 ☎ 917-617-0170 ☎ 646-338-3080

플러싱 프랭클린Ave& 키세나Blvd 큰 독방 $700 인터넷, 유틸리티, 저녁 포함 ☎ 917-951-7889 --------------------------플러싱 룸메이트 구함 7번 종점에서 도보 5 분거리 아파트. 가재도구 완비되어 있는 큰 방. 월700불 학생이나 직장인 여성 환영 ☎ 917-517-2980 ☎ 917-517-6219 --------------------------플러싱 149가 샌포드 Ave 아파트 큰 독방 $750 작은 방 $600. 유틸리티 포함 남자분 원함 ☎ 646-401-1516 ☎ 646-305-4690 --------------------------플러싱 142가 41Ave 구화식품 앞. 깨끗한 독방 $600 타주 다니시는 교포 여성분 환영 ☎ 516-978-9977

뉴저지 유니온시티 독방 룸메이트 구함 호보켄까지 셔틀버스있음. 맨하탄 버스 바로 집앞 (123, 119) 10분소요 남녀 무관 ☎ 201-956-7172 --------------------------뉴저지 레오니아 독방 2층, 교통편리 $700 버스정류장 4곳 아파트렌트 2분거리 세탁기&건조기 사용 우드사이드 1Br ☎ 347-996-9614 아파트 --------------------------마루바닥, 전기.히팅 뉴저지 팰팍 4가 포함 듀플렉스 $1,000 1층 큰 방 $1,000 혼자사실분/파킹용이 욕실, 부엌시설, AC, (주인직접) 주차 포함 즉시 입주 ☎ 718-639-3520 -------------------------- 가능, 주인 직접 플러싱 파슨성당 근처 ☎ 201-592-6872 1Br $1,700 -------------------------마루, 히팅 포함 뉴저지 팰팍에서 8 2Br $1,950 분거리 마루, 히팅 포함교통편리 화장실 딸린 큰 독방 ☎ 516-840-1877 $925 워킹클로젯 (부/Jay Oh) 개인 파킹 공간 포함 작은 독방 $680 파킹 공간 포함 학생이나 직장인 환영 인터넷 가능 N Y 뉴욕버스 1분거리 플러싱 143-20 37Ave 뉴욕 기차 도보 3분거리 제미 한아름 뒤 아파트 (즉시 입주 가능) 2층아주큰 방1인$ 900/ ☎ 201-388-4394 2인 $1,100 옷장 2개 있음 인터넷 가능 기 타 직장인/ 금연자원함 ☎ 646-842-7900 -------------------------- 조달사업 주 정부 연방 정부 건물 플러싱172가 청소 원청업 25년 경력 깨끗한 단독주택 큰방 $700 작은 방 $550 은퇴관계로 원청과 조달 사업에 관심 조용한 동네 28번 버스 1블럭 있는분. 현재 청소업에 파킹 편리, 인터넷 있음 종사하고 계신 분 취사 가능, 뒷마당 사용 컨설팅 해드림 가능 즉시 입주 가능 불경기 없고 소자본으로 ☎ 917-387-7710 누구나 할수 있음 -------------------------정부 조달 사업에 많은 브루클린 룸메이트 구함 한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킹스하이웨이& ☎ 201-655-0305 오션파크웨이 사이에 (월~금 10시에서 4시 사이) 위치 매우 안전한 지역 교통편리(Q, B)익스프 급전 필요하신 분 레스,맨하탄 30분거리 100불에서 깨끗한 환경의 아파트 방 4개 있음 500불까지 각 $900부터 시작 ☎ 718-286-9230 (모든 유틸리티 포함) 인터넷, 케이블 가능 ☎ 315-664-0607 트럭 3대 파킹랏 구함 ☎ 718-998-9291 ☎ 646-294-0022 ---------------------------

맨하탄 코압(어퍼이스트) 스튜디오

서블렛 가능 /John Jay Park 근처 / 우수 학군 교통 편리 / 서브웨이(Q, C)

매매가격 $379,000

C Land realty

516-840-1877

212-560-8938

(메세지 남기세요)

16 W 32nd St. #702 New York , NY 10001

N J

대박


2020년 4월 14일(화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B7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뉴욕 & 뉴저지

알림방 문의전화 : 718-939-0900 이메일 : nyilbod@gmail.com

< 삶 과 죽음 >

[John K. English School]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를

코로나 바이러스 19 전염병으로

전혀 영어 기초가 없는 분

섬기고 있는 성호영 목사입니다.>

사랑하는 친족을 잃으신 분들에게

중급 영어에서 더이상 실력이 늘지 않는 분

주일 오전에 온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 앞에

조의를 드립니다.

쾌적한 공간에서 1대1 혹은

진심으로 예배드리고 오후에 설제적으로 우리의

한번 왔다 가는 것이 인생이라 하지만

소규모 그룹으로 수업

자녀들에게 수학강의로 학업을 도울 수 없겠는가?

너무 갑자기 세상을 떠났기에 마음에 충격을 받아

영어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 지신 분

사실 공부가 제일 쉽다. 특별히 재미있고 쉽게

허망한 세상을 원망하시는 분들께 위로드립니다.

미국서 오래 살아도

공부할수 있는게 수학이다. 4,5,6,7,8,9학년의

힘 내세요 흐르는 눈물을 닦으세요.

영어로 의사 소통이 안되는 분

언젠가 그들을 다시 만날 것입니다.

유학생 부터 시니어 까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미국식 영어표현 (drama, pop song)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의 능력으로

학생비자 및 신분연장 가능 합니다.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부활 할 것입니다.

NJ - 442 Main St. Fort Lee NJ 07024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이때

NY- 4123 Murray St. Flushing NY 11355

두려워 하지말고 하나님을 영접 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십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위로 받기 원하시는 분 말씀과 기도로 치유 받아보세요. 이 세상이 영적으로 너무 어둡습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사망이 판을 칩니다. * 뉴욕 사랑의 교회 * 문의 : ☎ 516-521-4124 * 엄 금 철 목사

이 원리 하나로 4자녀 모두 명문 스타이를 나왔고 2자녀 하버드를 졸업했다. 내 자녀만 생각할 일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리자. 오전엔 주의 복음을 설교하고 오후엔 무료수학강의로 우리 모든 주의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자. 이것이 저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신앙생활의 확신과 자녀의 학업문제로

무료 전화 상담 환영 합니다

애쓰시는 분들은 다 오십시오. 같이 기도하십시다.

* 문의 : ☎ 630-452-9413

부족하지만 제가 직접 영어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문화로 미래를 만드는 학교

주일 오후 수학 무료지도

케이컬 한국문화학교>

(성호영 목사 영어로 직강)

한국어, 한국역사와 문화

경북대/서울대원중.고교 수학교사/

예,체능 특별활동

뉴욕장로교회/ 4자녀 모두 스타이브센트/

시간: 매주 (토) 오전 9:00~1:00

2자녀 하버드/ 5,6,7,8,9학년

장소: 케이컬한국문화학교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모든 과목 자신감

203-20 Rocky Hill Rd,

* 문의 : ☎ 718-908-8153

Bayside, NY 11361

* iolchurch2018@gmail.com

<알 림>

문의: ☎ 646-287-0464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홈페이지: www.kculkoreanschool.org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분은

이메일: www.kculkoreanschool@gmail.com

* 문의 : ☎ 718-578-9074

<미국 시민권 강의 (그룹강의/ 단기속성 및 개인교습)>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12년 경력 강사가 100% 합격을 위해

* 남녀노소 ,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성실히 지도합니다.

누구든지 대 환영

* 플러싱: 갈릴리교회

(현재 최연장자 83세 남성)

(33-37 146th St. Flushing, NJ 11354)

* 매주 월요일 9:30AM

[월]오후4시~5시30분, 저녁8시~9시30분

* 매주 수요일 9:30AM

* 뉴저지: NJ,NY교민봉사센타

* 매주 목요일 10AM / 3PM/ 4PM

<이광남 무료 건강보험> 뉴욕주 메디케이드 65세이상 메디케어: 가입 및 변경 62세부터 은퇴 예정자 특별 상담 쇼셜오피스 통역 도와드립니다.

건전한 의견, 좋은책과

*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 제공

[목]저녁8시~9시30분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는 북클럽 입니다

* 14년째 기타 교실임

[금]오전9시~10시30분

좋은 책의 향기와 좋은 사람 향기가 나는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에서 공연 * 한달 동호회비 $30 * 장소: 플러싱 147가

ER915

척추전문치료 한의사

조찬동

매주 목 NJ 저녁 시간에 시작 됩니다.

시민권 인터뷰 동행

* 문의: ☎ 630-452-9413

천식 / 만성 기침 / 통풍 알러지 / 독감 / 감기

147-37 41Ave. Flushing, NY 11355

HOBART SCALE LABEL

플러싱 사파이어 널싱홈에서

실업자 급여 수당 등)

* 모집인원: 남여 00명

1시간 위문공연 있음)

신청 도와 드립니다.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 문의: ☎ 201-518-6829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 (1년 스케줄)

169-12 35th AVE. FLUSHING, NY

카카오톡 아이디

daehansystem

EMAIL : daehansystem@gmail.com

K&S

네일가게 벤틸레이션 부엌 / 화장실 레노베이션 전문 마루 / 타일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시티, 롱아일랜드, 뉴저지로 직접

<송 실용뮤직스튜디오>

악단장 ☎ 631-742-4141

방문드립니다.

* 클래식기타 동호회원 모집

총 무 ☎ 718-578-9068

경희대 학사 졸업, 뉴욕 시티컬리지

* 기타-어쿠스틱 일렉 베이스

반 장 ☎ 718-887-1204

석사과정

* 드럼 피아노 키보드

2013 - 2014 KBS 아침마당 가족이

- 매년80명 수강생

<골프 레슨 >

부른다 세션 등등.

- 찬양팀 줌마밴드 성인밴드

* 출장레슨가능 / 초보환영

플룻, 클라리넷도 가능합니다.

- 콘서트밴드지도

* 필드 숏게임전문

7days. 9 to 9 .162가 * 전화: ☎ 718-679-5002

HOME DECO INC.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악보계 ☎ 718-640-8995

색소폰 레슨합니다.

* 문의: ☎ 347-613-1318

확실한 효과 718.358.8378

* Email: am1660h@gmail.com

* 제 9 회 정기 연주회

English at your service.

65세 이상 할인 혜택 한약재 한국서 직수입!

코로나 예방 및 면역력 강화 인후부, 폐, 호흡기 질환 => 강화

TOASTER

메디케이드,푸드스템프,SSA,SSI,SSD,

재즈, 팝, 가요, 특송, NYSSMA 등

ଦ߭ॣ#ࣧ‫୽ڭ‬/#߲६֊౉/#௹৔/#ਹ‫୾ދ‬

피부질환 불임증 확실한 효과

SLICER

(3월12일 목요일 2:30PM

* Email: usnjpp17@gmail.com

‫۔‬Ԕळ‫ڗ‬٪

[내인생의 명작] 담당자

(집 픽엎 가능) 해 드립니다.

(NJ,NY교민봉사센터)

위장병 산후 후유증 심장병 갱년기 장애 소아과 질환 각종 남성병

북클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색소폰 레슨>

뉴욕주 면허, 미주면허 한약사 면허소지 전미한의사 시험관

매주 수요일 북경한의대 교수 특진

(저소득층아파트,시니어아파트,

* 문의: ☎ 917-770-7706

daehansystem-usa.com

침.한약

한국어시험(준비/모의테스트),

* 소셜 업무 서비스

무한감동을

이삿짐 하나로 드리겠습니다.

[내인생의 명작 – 북클럽]

[일]오후 3시~4시30분

한인봉사센터, 양로원, 널싱홈,

포장 이삿짐

*E-mail: rokmclee1225@gmail.com

* 특별한분 아무때나 가능합니다.

* 각종 위문 공연:

무궁화

한국면허증 미국면허교환 타주면허증 갱신/신규 MD.WA.면허증 합법 취득 운전면허 정지,취소 문제해결 음주운전 및 형사사건 해결 국제 운전 면허증 발급 운전면허증/ 필기실기없이(후불)

*전화문의: ☎ 917-517-6219

[내인생의 명작] 진행자와 함께하는 북클럽

* 시민권 신청, 시민권 인터뷰 통역 및

718.683.8884

드림기획 718-877-3337

스테이트 라이센스 소유

Ridgefield, NJ 07657)

* 1번 오시면 2시간 이상 배우게 됨

문의

향군단체, 6.25, 월남, 해병대 가족우대

K- Radio am1660 주말 교양방송

(크리크천은 언제든 가능함)

2. 사랑 나눔 실천으로 후원 하실 분

운 전 면 허 증

(845 Broad Ave. Room F,

* 토요일 11AM

1. 노숙자 및 노숙 위기에 있으신 분

나눔의집 대표 박성원 목사

에센시알 프렌($0~$20)취급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미주 한인 노숙인 무료쉘터 한인노숙인 (남/녀) 비영리 전문 기관으로 노숙자들에게 무료숙식 제공합니다.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다른 과목은 저절로 된다.

주께서 함께 하시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합니다.

불면증 ,정신적 불안감, 초조, 자살 충동들

뉴욕나눔의집 ( G . M . A . A )

보험소지, 건축라이센스소지

* 동절기연습 월200불 * 문의: ☎ 347-205-4555(이 학용 프로)

소망 이삿짐 배달

미국 전지역 & 세계 전지역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소망과 함께 준비하세요. !! 필라, 버지니아, 보스톤, 조지아, 캘리포니아 택사스, 하와이, 플로리다, 버팔로, 오하이오

한국, 중국, 동남아 등 세계 전지역

무료 견적 상담 917-903-7942

ICCMC #312327

US DOT #1020911

"옛부터 까치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했습니다."

까치이삿짐

제대로된 이사를 원하십니까? 까치에 맡겨주십시오. 확실한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시내 가정 이삿짐 / 귀국 이삿짐 / 장거리 타주 이삿짐 / 포장이사 *까치 이삿짐의 모든 보험은 주정부가 보증하며 정식 허가업체 입니다.

NY 718-939-2424 NJ 201-461-4426

COI(건물보험),상해보험 구비 자체 대형 창고 보유

COI(건물보험),상해보험 구비 무료 상담 및 견적

WWW. MovingKCI.com movingkci@gmail.com


B8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패션정보

TUESDAY, APRIL 14, 2020

작지만 강력한‘미니백’ … 올해도 인기 이어진다 다양한 미니백 스타일 제안… 빈폴액세서리·토리버치·구호 미니백 주목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봄 ·여름 시즌에도‘미니백’인기 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미니백은 작년부터 유행 아이 템으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폰 등 작은 IT기기들이 대중화되면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이 끌었고 외출 시 소지하는 물건 종 류가 줄어들면서 미니백이 여성 패션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것 이다. 이에 따라 펜디와 자크뮈스 등 해외 럭셔리 브랜드와 스트리트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가 개성 을 살린 미니백을 선보였다. 스마 트폰과 립스틱만 넣을 수 있는 ‘마이크로 미니백’역시 이러한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전 통적인 수납 기능보다 패션 액세 서리 역할 비중이 높아진 것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역시 다양 한 스타일의 미니백을 제안한다.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 면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고 싶 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빈폴액세서리는 이번 시즌 ‘온에어(On Air)’컬렉션을 출시 했다. 온에어는 스타일과 커리어, 자기계발 등을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여성을 위한 데일리 가방으로 구성했다는 설

명이다. 출근할 때는 서류를 수납할 수 있는 쇼퍼백과 토트백, 퇴근 후에 는 필수 소지품만 넣고 다닐 수

있는 미니 크로스백과 슬링백, 에 어팟 케이스를 제안한다. 제품 소 재는 모두 소가죽이다. 온에어 미 니 크로스백은 입체 포켓 디자인

으로 포인트를 준 정사각형 가방 베이지 등 5가지 컬러를 준비했 으로 화이트와 옐로 컬러로 판매 다. 된다. 미니 슬링백은 스마트폰과 토리버치는 고급스러운 느낌 카드만 간단히 수납할 수 있는 크 을 강조한 미니백을 선보였다. 기로 그린과 옐로, 블랙, 화이트, ‘리 라지읠 백’ 은 미국 배우‘리

라지윌(Lee Radziwill)’ 에게 영 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쁘띠 사이즈는 이번 시 즌 처음 출시됐다. 리 라지윌 쁘 띠백은 스마트폰과 카드를 수납 할 수 있는 크기로 이태리 소가죽 소재로 만들어졌다. 금장 버클과 로고, 열쇠 디테일이 더해졌다. 컬러는 오렌지와 레몬 등 두 가지 다.‘폰 크로스바디’ 는 메탈 로고 를 강조한 화려한 스타일로 길게 늘어진 가죽 끈이 빈티지한 느낌 을 부여한다. 블랙과 브라운 컬러 로 판매된다. 구호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테마에 맞춰‘친환경’콘셉트를 적용한 미니백을 소개했다.‘텀블 러백’ 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캔버 스 버킷백의 미니 버전이다. 친환 경 문화를 상징하는 텀블러와 작 은 소품을 넣을 수 있는 크기다. 사이즈는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5만 원대다. 한남 플래그 십 매장에서 단독 판매한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올해도 미니백은 미니멀 라이프 스타일과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사랑받을 것” 이라며“다가오는 화이트데이 에 부담 없는 선물로도 적합하다” 고 말했다.

남자도 촉촉한 입술…이런‘립밤’어때?

즐겨 바르는 29세 남성 A씨는“대 화를 나눈다가 빨간색 립밤을 꺼 내 바르면 아직도 신기하게 보는 20대 남성 가장 많이 쓰는 화장품‘립밤’…생기 있는 입술 연출‘컬러 립밤’추천 사람이 많다”라며“주변엔 아직 도 아무 색도 없는 립밤을 많이 쓴다. 색이 있는 립밤을 산다고 피부와 미용에 관심을 갖고 투 하면‘네가 왜?’ 라는 눈치를 주기 자하는 남성들이 크게 증가하고 도 한다” 라고 말했다. 있다. 스킨케어뿐 아니라 메이크 남성들의 그루밍에 대한 관심 업까지 그 관심이 넓어지고 있다. 이 높아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리서치 기업 오픈서베이가 20 ‘화장하는 남자’ 에 대한 부정적 세~49세 국내 거주 남성 750명을 인 인식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 대상으로 조사한‘남성 그루밍 트 다. 컬러 립밤보다는 무색 립밤을 렌드 리포트 2020’ 에 따르면 20대 고집하는 이들이 많다. 남성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뷰티 하지만 평소 입술이 하얗거나 제품은 폼 클렌징 다음이‘립밤’ 보랏빛이라 고민인 이들에게는 과‘컬러 립밤’ 이다. 틴트 립밤으로 보완해볼 것을 추 실제로 립밤을 바르는 남성은 천한다. 은은한 핑크빛이 도는 립 최근 들어 더욱 쉽게 볼 수 있다. 밤은 자연스러운 혈색을, 투명한 빈손으로 외출할 때도 지갑과 립 느낌의 붉은 립밤은 저승사자처 밤을 챙긴다는 식이다. 럼 푸른빛을 내는 보라색 입술을 TV 프로그램에서도 배우나 생기있게 바꾼다. 아이돌들이 립밤을 사용하는 모 립스틱을 립밤 안에 감춘 듯한 습이 종종 나온다. 제품도 있다. 투명한 텍스처가 입 ◆ 립밤, 입술에 자연스러운 술에 닿으면 색이 변하는 제품을 생기 연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립밤은 입술 각질을 케어하고 DTRT의‘립밤 치트키’ 는립 촉촉하게 유지해 인상이 생기 있 밤 중앙에 붉은 스틱이 내장돼 있 어 보이게 한다. 어 겉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라펜 립밤에 색소를 첨가한 컬러 립 ‘트리플 핸섬 립밤’ 은 립밤과 컬 밤은 단순 입술 케어는 물론 혈색 러 스틱을 겹쳐 담았다. 컬러가 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다. 핑크, 많이 드러나지 않음과 동시에 바 레드 등의 컬러가 입술에 가볍게 도 부른다. …남성 위한‘틴트 립밤’ 를 때 색상의 농도를 조절할 수 발색 및 착색돼 틴트 립밤이라고 ◆‘티’나는 메이크업 싫다? 평소 체리 색상의 레드 립밤을 있어 실용적이다.

아모레퍼시픽 비레디의‘틴티 드 쿨링 립밤’ 은 겉으로 보기와는

다르게 은은한 핑크색으로 발색 돼 부담스럽지 않다.


스포츠

2020년 4월 14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국가대표·WBC 뛰고 싶어” 최지만“계약할 때마다‘국가대표 차출’요청”

마이너리그 시절 최지만(29· 탬파베이 레이스)의 목표는‘메 이저리그에서 단 한 경기라도 뛰 는 것’ 이었다. 오랜 시간을 견디고, 풀타임 메이저리그로 우뚝 선 최지만은 이제‘국가대표’ 를 꿈꾼다. 최지만은 13일 인천 서구 위드 베이스볼 아카데미에서 공개 훈 련을 한 뒤 국가대표 목표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올림픽뿐 아니라, 국제 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뛰고 있다. 국가대표는 운동선수의 목 표가 아닌가” 라고 운을 뗐다. 최지만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 고 말했 다. 이는‘도쿄올림픽 출전 의지’ 로 외부에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2019년 11월에 열 린 프리미어12를 앞두고도“구단 을 설득해서라도 대회에 출전하 고 싶다” 고 밝혔다. 13일 만난 최지만은“나는 올

미컬슨이 우즈에게 전달한 2019년 마스터스 우승 축하 메시지.

미컬슨이 우즈에게 전달한

‘우승 축하 손편지’공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 귀국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13일 오후 인천 서구 위드베이스볼아카데미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림픽 출전만을 얘기하지 않았다. 프리미어12,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등에도 출전하고 싶다” 고 강조했다. WBC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주최하는 경기다. 최지만이 한국 대표팀에 선발되면 출전 가능성 이 매우 크다. 하지만 시즌 중에 열리는 올림 픽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외면 하는 프리미어12 출전은 장담할 수 없다. 최지만은“올림픽 출전은 팀

이 아닌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풀 어야 할 문제긴 하다” 라고 말하면 서도“일단 팀(탬파베이)에서는 흔쾌히 허락했다. 나는 자유계약 선수(FA)로 팀을 옮길 때마다 계 약할 때‘국가대표 출전 허락’등 을 요청한다” 고 말했다. 도쿄올림픽은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2020년 7월이 아닌 2021년 7월에 열린다. 올림픽이 연기되기 전, 김 경문 대표팀 감독은 최지만을 도 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사전 등록

명단(111명)에 포함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훈련하는 최지만은“이 렇게 많은 취재진 앞에서 훈련하 는 건 처음이다. 떨린다” 라며 한 국 취재진을 반겼다. 그는 태극마 크를 달고, 한국 팬들의 절대적인 응원을 받으며 국제경기를 치르 는 짜릿한 꿈을 꾼다. 도쿄올림픽이 연기되면서 최 지만이 처음 치를 국제대회는 내 년 3월에 열리는 WBC가 될 가능 성이 커졌다.

“야구종가가 KBO에 관심을”… ESPN, 한국프로야구 중계 문의 미국의 한 야구팬은 MLB네 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의 소셜네 트워크서비스(SNS)에“ESPN이 한국야구를 중계해야 한다” 고썼 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단체 훈련을 중단한 미국프로야구 메 이저리그(MLB)와 달리 마스크 를 쓰고라도 평가전을 하는 한국 이 부럽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미국 야구팬의 바람이 이뤄질 수도 있다. KBO 관계자는 14일“지난주 에 ESPN이 KBO 해외 판권을 보유한 에이전시에‘중계권 협상 문의’ 를 했다” 며“아직은 첫 질문 을 던진 수준” 이라고 밝혔다. 실제 ESPN이 미국 전역에서 한국 야구를 중계하려면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그러나 협상이 구체화해 ESPN이 KBO리그 중계권을 따 낸다면, 한국 야구가 스포츠를 넘 어‘문화 수출품’ 이 될 수 있다. 그동안 미국 팬들은 KBO리그 를‘SNS 짧은 영상’ 으로만 접했 다. 메이저리그 취재 기자들이 한 국 팬들 혹은 관계자가 올린 이색 적인 짧은 영상을 공유하면 팬들 이 반응하는 수순이었다.

지난해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 트가 끝난 뒤 필 미컬슨(50)이 타 이거 우즈(45·이상 미국)에게 직 접‘우승 축하 손편지’ 를 써서 전 달한 사실이 공개됐다. 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13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지난해 우즈가 우승한 직후 챔피언스 라 커룸의 모습을 살짝 공개한다’ 며 사진 4장을 올려놨다. 이 사진에서 우즈는 마스터스 챔피언에게 주는‘그린 재킷’ 의 치수를 재는 모습이 공개됐고, 미 컬슨이 손으로 직접 쓴‘축하 편 지’ 도 팬들에게 전해졌다. 미컬슨은 클럽하우스 냅킨을 편지지로 삼아‘타이거, 당신의 올해 대회는 정말 대단했고 감동 적이었다! 당신이 우승해서 매우 행복하다! 필’ 이라고 적어 우즈 의 라커룸 앞에 붙여놨다. 글도 짧고 식당 냅킨에 적은 형식이라 편지보다는‘메모’에 가까운 메시지였다.

미컬슨과 우즈는 미국프로골 프(PGA) 투어의 대표적인 라이 벌로‘코스 밖에서도 사이가 좋지 않다’ 는 소문까지 나돌 정도였다. 하지만 2018년 마스터스를 앞 두고 함께 연습라운드를 치르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고 그해 11 월에는 총상금 900만달러를 놓고 일대일 이벤트 대결을 벌이기도 하는 등 한층 부드러운 관계로 분 위기가 바뀌었다. 2018년 마스터스에서 둘의 연 습라운드를 놓고 당시 미국 언론 은‘우즈와 미컬슨이 함께 연습라 운드를 한 것은 1998년 이후 20년 만’ 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마스터스는 원래 13일 미 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 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끝날 예 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11월 같 은 장소에서 열리는 것으로 일정 이 변경됐다.

코로나19로 사망한 뉴욕 포스트 앤서니 코우시 기자

뉴욕포스트 스포츠 사진기자, 코로나19로 사망 앤서니 코우시 13일 사망… 양키스 출신 스타들 애도 물결 4월 9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자체 홍백전에서 주심뿐만이 아니라 누심들도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 고 있다.

냉정하게 경기력에서는 메이 저리그가 KBO리그를 크게 앞선 터라, 미국 야구팬들은 한국 야구 의 이색적인 응원, 경기 중에 일어 난 해프닝 등을 접했다. 하지만 올해 봄에는 태도가 달 라졌다. 미국 기자들이 SNS에 차 분하게 개막을 기다리는 한국 구 단들의 모습을 공유했고, 미국 스 포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 체로 꼽히는 ESPN은 롯데 자이

언츠 외국인 선수와 코치를 인터 뷰해“한국 야구가 미국 스포츠에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 고 썼다. 그만큼 한국 야구를 향한 관심 이 과거보다는 높아졌다. 미국 전역에 스포츠가 멈춘 상 태라, 영상 콘텐츠가 필요한 ESPN은 한국 야구에 더 적극적 인 관심을 드러냈다. 한국과 미국의 시차 때문에 생 중계 가능성은 크지 않다. 만약

ESPN이 KBO리그 해외 중계권 을 따내면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편성 등이 가능하다. 관건은 ‘개막 시점’이다. KBO리그와 메이저리그의 개막 일 사이에 간격이 클수록, ESPN 이 한국 야구를 중계할 가능성이 크다. KBO 이사회가 5월 초 개막을 확정하면, ESPN의 KBO리그 중 계권 협상도 속도를 낼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여파가 미국 스포츠 계를 넘어 언론인의 안타까운 죽 음으로까지 이어졌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12일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던 자사 스포츠 전문 사진기자 앤서니 코 우시가 4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고 밝혔다. 코우시는 25년 동안 현장에서 활동했으며 주로 뉴욕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팀들과 선수들 의 모습을 렌즈에 담았다.

코우시의 사망에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애도했다. 뉴욕 양키스의 전설 데릭 지터 (현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주)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을 통해“코우시는 능력 있는 사 진기자이자 좋았던 사람” 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양키스와 뉴욕 메츠에서 뛰었 던 토드 프레이저(텍사스 레인저 스), 양키스 출신 디디 흐레호리 위스(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많 은 선수가 애도에 동참했다.


B10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TUESDAY, APRIL 14, 2020

손흥민‘70m 원더골’ 스카이스포츠 주관, EPL 역대 최고 골 후보에 올라 NBA 공식 유튜브 캡처 (맨왼쪽 앨리 퀴글리, 맨 오른쪽 크리스 폴)

WNBA 퀴글리, NBA 폴과의 슛대결서 승리 이벤트 대회 4강전에서 래빈과 대결… 빌럽스·콘리도 합류 미국여자프 로 농 구 (WNBA) 앨리 퀴글리(시카고 스카이)가 이벤 트 게임으로 열 린 슛대결에서 미국프로농구 (NBA) 크리스 폴(오클라호마 시티 선더)을 꺾었다. 퀴글리는 12일 스포츠 전문매 체 ESPN이 주최한 호스(H-OR-S-E) 챌린지 1라운드(8강전) 에서 폴을 꺾고 4강전에 진출했 다. 호스 챌린지는 NB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정규리그를 중단한 사 이 팬들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 대 회다. 참가한 선수들은 코로나19 때 문에 같은 코트가 아닌 각자의 코 트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1대1로 슛을 던진다. 한 선수가 먼저 슛 에 성공하면 다음 선수는 같은 방 식으로 슛을 시도해야 한다. 다음 선수가 앞 선수와 같은 방식으로 슛을 시도해 다섯 차례 실패하면 탈락한다.

WNBA에서 세 차례 올스타 에 선정된 퀴글리는 바닥에 앉아 서 뱅크 슛을 넣는 등 다양한 방 식의 슛에 성공해 폴을 따돌렸다. 폴도 다양한 슛을 성공했지만, 퀴 글리가 시도한 비교적 쉬운 슛을 넣지 못해 탈락했다. 폴과의 성 대결에서 승리한 퀴 글리는 17일 열리는 4강전에서 잭 래빈(시카고 불스)과 대결한다. 퀴글리는“다음 대결에서 시 카고를 대표하는 래빈과 멋진 대 결을 펼치게 됐다” 며 기뻐했다. 래빈은 은퇴한 폴 피어스와의 8강전에서 단 한 번도 슛에 실패 하지 않는 무결점 플레이로 승리 했다. 퀴글리에게 패한 폴은“다시 경기한다면 다른 방식으로 더 많 은 슛을 넣었을 텐데” 라며 아쉬워 하면서도“멋진 경기를 펼친 퀴글 리에게 감사한다” 고 말했다. 또 다른 8강전에서는 은퇴한 NBA 스타 천시 빌럽스와 마이 크 콘리(유타 재즈)가 승리해 4강 전에 진출했다. 콘리는 최근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에 오른 WNBA 스 타 출신 타미카 캐칭스와의 성 대 결에서 이겨 빌럽스와 맞붙는다.

NBA 타운스 어머니, 코로나19와 한 달 투병 끝에 숨져 미국프로농구(NBA) 칼-앤서 니 타운스(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의 어머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을 거 뒀다. 미네소타 구단은 13일 타운스 의 어머니 재클린이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으로 한 달 넘게 투병 해 왔다고 밝혔다. 타운스는 지난 3월 25일 인스 타그램 동영상을 통해 어머니의 감염을 알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자며 눈물로 호소 했다.

지난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열광케 했던 손흥민(토트넘 홋스 퍼)의‘70m 질주 원더골’ 이 잉글 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가장 멋 진 골 후보에 올랐다. EPL 중계권사인 영국 방송 스 카이스포츠 인터넷판은 13일 EPL 역사상 최고로 멋진 골을 뽑 는 팬 투표를 시작하면서 후보 50 골 중 하나로 손흥민의 골을 선정 했다. 스카이스포츠는“손흥민의 질 주는 토트넘 진영 깊숙한 곳에서 시작해 번리 진영을 가로질러 골 망을 갈랐다” 라고 담백하게 골을 묘사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 의 정규리그 16라운드에서 전반 32분 폭풍 질주 후 골을 넣어 축구 역사에 기록될 득점 장면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토트넘 진영에서 공을 잡은 손 흥민은 약 70m를 내달리며 무려 6명의 번리 선수를 따돌리고 오른

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골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때 디에고 마라도나의 60 m 단독 질주 골 등 역사적인 골 들과 비견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 는다. 스카이스포츠는 후보 50골을 3 차례에 걸쳐 발표했는데, 손흥민 의 골은 3번째 발표된 16개 후보 골 중 6위에 머물러있다. 오전 8시 현재 5%의 득표율에 그치고 있 다. 투표는 스카이스포츠 홈페이 지 (https://www.skysports.com/fo otball/news/11661/11971651/wha ts-your-favourite-premierleague-goal-of-all-time)에서 하면 된다. 한편, 국내에 머무는 손흥민은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 해 이달 20일 제주도 해병대 훈련 소에 입소한다. 손흥민

“손흥민, 멘탈 능력 떨어진다고?”… 과연 그럴까 “손흥민은 정신력에서 능력치 를 채우지 못해 45위에 머물렀 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 넘의 공격수 손흥민(28·토트넘) 은 과연‘멘탈’ 에 약한 선수일까. 일본 축구전문 매체‘풋볼 채널’ 은 최근‘2019~2020시즌 세계 최 고의 축구선수 능력치 랭킹’ 을공 개했다. 이 가운데 13일에는 40위부터 45위까지 선수를 공개했는데, 손 흥민은 45위에 머물렀다. 이 매체는‘아시아 넘버 1’ 이 라는 수식어로 소개하며 박진감 만점의 날카로운 드리블과 양발 에서 쏟아지는 정교한 슈팅에 대 한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 서“이제는 토트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공격의 기둥이며, 해리 케인

과의 탁월한 호흡에서 나오는 파 괴력은 팀의 자랑” 이라며“바이 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 명문 구단 이 흥미를 보이는 굴지의 공격수” 라고 설명했다. 다만 45위에 오른 이유는 바로 ‘멘탈’ 에서 낮은 능력치를 보였 다. 임 매체는“지난해 레드카드 를 3장이나 받았다. 상대 선수를 걷어차 3경기 출전 징계를 받기도 했다” 라며“공격력은 더할 나위 없지만, 경기중 스스로 좌절해 퇴 장당하는 등 멘탈에서 점수를 받 지 못했다” 라고 설명했다. 2019~2020시즌에 한정한 범위 안에서 능력치를 평가했기 때문 일까. 사실 손흥민은 멘탈이 강한 선 수 중 한 명이다. 애초 토트넘으 로 이적 직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해 힘 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연계 플레이 약점이 드러났고, 수비 가 담에 대한 부분도 지적받았다. 하 지만 손흥민은 한 번도 무너지지 않고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며 성 장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성공 적인 영입 선수로 꼽히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특히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감 독 시절 에릭 라멜라와의 로테이 션으로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 하는 시련 속에서도 실력으로 극 복했다. 조세 무링요 현 감독 체 제에서도 애초‘윙백 플레이를 해 야 한다’ ‘수비에 더 초점을 맞춰 야 한다’등의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으나, 결국 공격적인 능력으 로 자신의 입지를 굳혔다. 국가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

다.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대표팀은‘손흥민’ 으로 대표 했다. 모든 포커스가 손흥민에게 맞 춰졌고, 상대팀 역시 그를 경계대 상 1호로 삼았다. 이러한 부담감 속에서도 팀 공격을 이끌며 자신 의 몫 이상을 소화했다. 강한 멘탈은 손흥민의 장점 중 하나이다. 한편 이 매체는 앞서 1위부터 40위까지 선수도 공개했는데, 크 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1위에 올랐고, 케빈 데 브라위너 (맨시티)와 버질 반 다이크(리버 풀)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리오넬 메시는“모든 공격적 인 측면에서 무결점 플레이어이 지만, 수비력과 제공권 경쟁 능력 이 떨어진다” 라며 5위에 올렸다.


2020년 4월 14일(화요일)

B11


B12

TUREDAY, APRIL 14, 2020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