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16, 2014
<제273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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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불방망이’가동 4타수 4안타 맹활약 팀 4-1 승리 이끌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 크스)가 1경기 4타수 4안타의 맹활약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 다. 이대호는 15일 일본 후쿠오 카에 위치한 야후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4안타 1타점의 불방망이 를 휘둘렀다. 이날 이대호는 4안 타 중 3개를 2루타로 장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B2면에서 계속>
이대호
2014년 4월 16일 수요일
B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WEDNESDAY, APRIL 16, 2014
KLPGA 3인방“하와이서 일낸다” 장하나·김세영·김효주 초청선수로 LPGA 롯데챔피언십 출전
PSV 에인트호벤의 ‘베테랑’ 박지성
“통증 없는데… 결장 이유 몰라” 박지성, “결정은 감독 몫”… 팀 3연패 PSV 에인트호벤의‘베테랑’박지 성이 특별한 부상도 없었는데 최근 팀 이 완패한 페예노르트전에 결장한 이 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 14일 열린 PSV와 페 예노르트의 2013-14 네덜란드 에레 디비지에 32라운드 경기에 결장했다. 네덜란드 언론은 경기 전부터 박지성 이 이제는‘고질병’ 이 된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며 그의 결장을 예상했었다. PSG는 박지성이 빠진 이날 에레디 비지에 2위 페예노르트에 0-2로 완패 했다. PSV는 페예노르트에 덜미를 잡 히며 최근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대기 명단에 오르고도 결장한 박지 성은 무릎 통증이 없었는데도 자신이 출전하지 못한 이유를 알 수 없다는 반 응을 보였다. 그는 네덜란드 일간지 ‘데 텔레그라프’ 를 통해“내 무릎 상태
는 충분히 경기에 출전할 만한 수준이 었다” 며 몸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 다. 박지성은“내가 왜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지 모르겠다” 며,“결정은 감독 의 몫이었다” 고 밝혔다. PSV는 최근 필립 코쿠 감독이 허리 부위에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 아 에르네스트 파베르 수석코치가 임 시로 팀을 이끌고 있다. 한편, PSV는 페예노르트에 패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예선 진출 자 격이 주어지는 에레디비지에 2위 자리 를 차지할 수 없게 됐다. 이뿐만 아니 라 PSV는 유로파 리그 진행을 보장하 는 4위 베테세에도 승점 1점을 밀린 채 5위로 밀렸다. 에레디비지에 5위~8위 팀은 정규 시즌이 끝난 후 유로파 리그 예선 진출권을 두고 플레이오프를 치 른다.
이대호, 4타수 4안타 맹활약 <B1면에서 계속> 지난 10일 세이부 라이온스 전 이후 3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대호 는 시즌 타율을 기존 0.353에서 0.400
까지 끌어올렸다. 이대호의 활약에 소 속팀 소프트뱅크는 4-1로 승리를 거 두고 10승(5패)에 선착하며 퍼시픽리 그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장 하 나 (22·비씨카 드)와 김세영 (21·미래에 셋), 김효주 (19·롯데)가 미 LPGA 정복 에 나선다. 장하나와 김세영, 김효 주는 16일부터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의 코올리나 골프장(파72·6383야드) 에서 열리는 롯데챔피언십(총상금 170 만 달러)에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장하 나와 김세영은 4월 초 나비스코 챔피언 십 출전에 이어 LPGA투어 2개 대회 연 속 출전이다. 3명 모두 우승까지 노려볼 만하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하나와 김세영 은 장타를 바탕으로 많은 버디를 잡아 내는 스타일. 이번 대회는 지역 특성상 바람이 많이 분다. 대신 코스가 길지 않
다.
장하나-김세영-김효주(왼쪽부터 순서대로).
아 장타자에게 유리한 편이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이 19언더파를 쳐 우승했다. 페테르센 역시 장타자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 친다.
장하나는 4월 초 나비스코 챔피언 십 출전 뒤 곧바로 하와이로 이동해 현 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국내에서 롯 데마트여자오픈이 열렸지만 대회까지 불참하면서 이 대회에 욕심을 내고 있
브라질 월드컵 한국전 2경기, 아직 입장권 남아있다 벨기에전은 매진… 보스니아-이란전 입장권 가장 많이 남아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입장권의 최 종 온라인 판매가 순식간에 마무리된 가운데 총 64경기 중 한국전 두경기를 포함해 15경기의 입장권만 남은 것으 로 나타났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4일 입장권 온라인 판매가 시작한 지 10시간 만에 15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 입장권 은 매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월드컵의 총 입장권 수는 약 330만장이고 FIFA는 이번 판매에서 총 19만9천519장을 파는 등 지금까지 270만장 가량을 판매 또는 배분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마스코트 ‘플레코’.
김세영은 컨디션 유지가 관건이다.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끝나고 곧바로 국내로 돌아와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출전했다. 대회가 끝난 뒤 하와이로 이 동하는 강행군을 하고 있다. 장하나와 김세영은 처음 출전한 나 비스코 챔피언십에서 각각 공동 55위 와 공동 61위를 기록했다. 순위만 놓고 보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1·2·3라운드에서 중 위권을 유지했고, 최종일 공격적인 플 레이를 펼친 끝에 타수를 잃어 순위가 떨어졌다. 김효주는 지난해 이 대회에 출전해 공동 9위에 오른 바 있다. 코스와 날씨 등을 경험했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 충 분히 우승까지 노려볼 만하다. 초청선수로 출전하는 장하나와 김 세영, 김효주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내년 LPGA 직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 다.
현재 가장 많은 입장권이 남은 경기 는 본선 F조에 속한 보스니아-헤르체 고비나와 이란이 오는 6월24일 사우바 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치르는 경 기다. 그리스와 코트디부아르, 나이지리 아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경기 입 장권도 상당수가 아직 팔리지 않은 것 으로 나타났다.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치르는 두 경 기도 매진되지 않은 15경기에 속했다. 러시아전은 1~3등급과 휠체어석 모 두 잔여 좌석이 많은 상태고, 알제리전 의 경우 3등급석은 매진됐고 2등급석 과 휠체어석은 조금 남았으며 1등급석 은‘많이 남음’ 으로 FIFA 웹사이트에 표시돼 있다. 반면 벨기에전은 모든 등급 좌석이 매진됐다. 1등급석의 가격은 175달러, 2등급 석은 135달러, 3등급·휠체어석은 90 달러다. 본선 조별리그 이후의 토너먼트 경 기는 대진이 정해지지 않았음에도 입 장권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과 오는 7월13일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 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결승전 입 장권은 매진된 지 오래다. 멕시코-카메룬, 잉글랜드-이탈리 아, 아르헨티나-보스니아-헤르체고 비나, 브라질-멕시코, 스페인-칠레, 카메룬-브라질, 크로아티아-멕시코, 호주-스페인전 등 축구 강국 또는 브 라질과 인접한 국가들의 경기 입장권 도 다 팔려나갔다. FIFA는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은 경 기장들의 관중석 숫자와 위치 등이 정 해지는 대로 추가 판매에 나설 예정이 다. 현재 12개 경기장 가운데 3곳이 미 완공 상태다. 마지막 입장권 구매는 오는 6월1일 부터 브라질의 각 개최도시에 문을 여 는 티켓팅센터에서 가능하다. 티켓팅 센터는 결승전이 열리는 날까지 운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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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추신수, 시애틀전 4타수 1안타‘타율 .286’ ‘추신수 데이’맞아 맹활약… 텍사스, 5-0 승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2) 가‘추신수 데이’ 를 맞아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15일 텍사스주 알링턴 글 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 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1 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4타수 1안 타를 쳤다.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 스전에 이어 2경기 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한 추신수는 그러나 시즌 타율이 2 할8푼9리에서 2할8푼6리로 소폭 하락 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시애틀
우완 선발 블레이크 비번을 맞아 4구째 바깥쪽 86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중견수 뜬공 아웃됐다. 하지만 3회 무 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비번의 초구 바깥쪽 87마일 패스트볼을 정확하게 공략, 중견수 앞으로 빠지는 안타로 연 결시켰다. 시즌 14번째 안타. 추신수는 후속 엘비스 앤드루스의 유격수 앞 병살타 때 2루에서 포스 아 웃됐고, 텍사스의 추가 득점도 무산됐 다. 시애틀 유격수 브래드 밀러가 놓치 며 튀어오른 공이 2루수 로빈슨 카노 글러브로 자연스럽게 빨려들어가며 보 기 드문 병살타 장면이 나왔다. 이어 추신수는 5회 2사 주자없는 3 번째 타석에서 우완 도미닉 리온을 맞 아 4구째 몸쪽 높은 95마일 컷패스트볼 에 타구가 먹히며 투수 앞 땅볼로 아웃 됐다. 선두타자로 나온 8회에도 우완 톰 빌헬름셈의 초구 바깥쪽 높은 95마
텍사스 구단이 지정한 ‘추신수 데이’ 맞아 추신수 유니폼을 무료로 나눠준 유니폼을 경 기를 관람하고 있는 텍사스 팬들.
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9회 2사 1루에서 시애틀 마지막 타자 마이크 주 니노의 잘 맞은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재빠르게 쫓아가 캐치, 이날 경기 마지 막 아웃카운트를 직접 처리했다. 한편 이날은 텍사스 구단이 지정한 ‘추신수 데이’ 로 경기 전 14세 이상 입 일 패스트볼을 잘 밀어쳤으나 좌익수 정면으로 향하는 뜬공이 돼 아쉬움을
PO 진출 16팀 모두 확정… 시드 싸움만 남았다 동부, 인디애나·마이애미·토론토·시카고·브루클린·워싱턴·샬럿·애틀랜타 서부, 샌안토니오·오클라호마·클리퍼스·휴스턴·포틀랜드·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멤피스 NBA 정규시즌 이 이틀을 남겨둔 가운데, 플레이오 프 티켓의 주인공 이 모두 가려졌다. 동부는 인디애 나, 마이애미, 토론 토, 시카고, 브루클 린, 워싱턴, 샬럿, 애 틀랜타가 플레이오
프에 나선다. 서부는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시 티, 클리퍼스, 휴스턴, 포틀랜드, 골든 스테이트, 댈러스, 멤피스가 우승 트로 피에 도전할 자격을 얻었다. 서부지구는 마지막 8번째 자리를 놓고 멤피스와 피닉스가 다투고 있었 다. 하지만 14일 열린 경기에서 멤피스 가 피닉스에 승리를 거두며 멤피스가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제 남은 것은 시드 싸움이다. 지구 별로 8개 팀이 토너먼트를 펼치는 플레 이오프 1라운드에서 누구를 만나느냐 는 중요한 대목이다. # 특명 ‘샌안토니오를 피하라’ 서부지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시드 싸움은 댈러스와 멤피스의 7위 쟁탈전 이다. 두 팀 모두 지구 1위 샌안토니오 에 올시즌 4전 전패로 매우 약했다. 1라 운드에서 샌안토니오만큼은 피하고 싶 을 터. 8위보다는 7위가 훨씬 낫다. 재밌는 것은 정규시즌 마지막 날인
16일에 댈러스와 멤피스가 맞붙는다는 점이다. 나란히 49승 32패를 거두고 있 기 때문에 지는 팀은 8위가 확정된다. 플레이오프의 성패까지 가를 수 있는 운명적인 맞대결이다. 올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댈러스가 3 전 전승으로 우위에 있다. 게다가 모두 10점 차 이상의 낙승이었다. 덕 노비츠 키도 올시즌 멤피스만 만나면 손이 뜨 거웠다. 멤피스전에서 평균 23.3점 6.0 리바운드 야투율 57.8% 3점슛 성공률 66.7%를 기록했다. 하지만 원정 경기라는 점이 댈러스 에겐 불안요소다. 멤피스는 홈 팬들의 열기가 뜨거운 팀이다. 멤피스는 지난 2월 6일 댈러스에게 홈에서 패한 뒤 홈 13연승을 달리고 있다. 양 팀 모두 사력 을 다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댈러스-멤피스전의 승자와 맞붙을 서부 2위 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오클라호마시티와 클리퍼스가 한 경기 반의 간격을 두고 다투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매우 유리한 입 장에 놓여 있다. 17일에 열리는 디트로 이트와의 홈 경기만 이기면 2위가 확정 된다. 디트로이트는 현재 3연패에 빠져 있다. 반면 클리퍼스는 16일과 17일에 연 달아 열리는 경기를 모두 이기고 오클 라호마시티가 디트로이트전에 패해야 만 2위가 가능하다. 자력으로 2위를 차 지할 수 없기 때문에 가능성 자체는 높
지 않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 혼전의 동부 시드 싸움 동부지구의 시드 싸움은 말 그대로 혼전이다. 3위부터 7위까지 아직 확정 된 자리가 없다. 샬럿은 7위를 벗어나기 위한 싸움 을 벌이고 있다. 7위는 플레이오프에서 마이애미와 맞붙는다. 샬럿은 올시즌 마이애미에게 4전 전패다. 르브론 제임 스에게 61점을 허용하는 굴욕도 당했 다. 샬럿은 15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크 리서 더글라스-로버츠의 극적인 버저 비터로 승리를 챙기며 6위를 향한 불씨 를 살렸다. 6위 워싱턴(43승 38패)과는 한 경기 차. 만약 동률로 시즌을 마치면 상대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서 있기에 6위 등극이 가능하다. 워싱턴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보스턴전이라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시카고와 토론토의 3위 싸움도 흥 미롭다. 현재 두 팀은 48승 33승으로 성적 동률이지만 타이브레이커를 가지 고 있는 토론토가 3위에 위치해 있다. 두 팀이 3위를 노리는 이유는 간단 하다. 5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브 루클린을 피하기 위해서다. 브루클린은 새해 성적이 매우 좋다. 2014년 49경기에서 34승 15패다. 브루 클린보다는 워싱턴이나 샬럿을 만나는 게 아무래도 부담이 적다. 시카고는 샬럿 원정이, 토론토는 뉴
‘하더웨이 주니어 16점’뉴욕, 브루클린 꺾고 3연승 다.
뉴욕이 마지막 상승세를 보이고 있
뉴욕 닉스는 지난 15일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 그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109-98로 격 파했다. 뉴욕은 이 날 승리로 3연승을 기록했고, 브루클린은 동부 컨퍼런스 5 위(44승 37패)를 유지했다. 뉴욕의 팀 하더웨이 주니어(198cm, 가드)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16점을 기 록했다. J.R 스미스(198cm, 가드)와 아 마레 스타더마이어(211cm, 포워드)도 각각 14점 7리바운드와 14점 3리바운 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브루클린의 마커스 쏜튼(193cm, 가 드)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24점 3리바 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메이슨 플 럼리(208cm, 포워드)와 폴 피어스 (201cm, 포워드)도 각각 16점 9리바운 드 4어시스트와 13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은 완패했다. 뉴욕은 1쿼터 초반부터 레이먼드 펠튼(185cm, 가드)과 스미스가 3점슛 3 개를 합작했고, 스타더마이어가 바스 켓카운트를 얻는 등 분위기를 잡았다. 하더웨이 주니어도 외곽 공격에 합세 하며, 1쿼터를 29-18로 앞섰다. 브루클린은 쏜튼의 연속 5점으로 추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뉴욕은 투레 머리(196cm, 가드)의 외곽포가 연달아 터졌고, 스타더마이어와 스미스가 자 유투를 연달아 성공하며 55-4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는 이만 셤퍼트(196cm, 가 드)의 연속 8점과 펠튼의 외곽포로 68-51,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브루클 린은 조 존슨(201cm, 가드)과 쏜튼의 외곽포로 69-57, 추격전을 펼쳤다. 그 러나 뉴욕은 스미스와 하더웨이 주니
뉴욕의 팀 하더웨이 주니어
어의 외곽포로 83-67, 4쿼터를 맞았 다. 뉴욕은 4쿼터 초반에도 섀넌 브라 운(193cm, 가드)의 연속 득점과 하더웨 이 주니어의 외곽포로 98-77, 승기를
잡았다. 머리와 제레미 타일러(208cm, 센터)가 4쿼터 중반 자유투를 연달아 성공하며 102-81, 브루클린의 추격 의 지를 꺾었다.
삼켰다. 타석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추신
욕 원정이 시즌 마지막 경기다. 시카고 는 타이브레이커도 없고 순위 싸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샬럿을 만나기 때 문에 아무래도 불리하다. 하지만 뉴욕 이 최근 토론토전에서 승리를 거뒀던 점을 생각하면 포기하기엔 이르다. 16일 정규시즌 종료와 함께 플레이 오프 진출팀들의 시드 싸움도 함께 종 료된다. 플레이오프는 19일부터 시작 될 예정이다.
장 관객 1만5000명에게 추신수 이름과 등번호 17번이 적힌 티셔츠를 무료로 나눠줬다. 자신의 날을 맞아서 안타 행진을 재 개한 추신수의 활약 속에 텍사스도 50으로 승리, 시즌 7승7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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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WEDNESDAY, APRIL 16 , 2014
건강정보
2014년 4월 16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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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O형, 전립선암 재발률 낮아” 日연구팀“A형인 환자 비해 재발 가능성 35%↓”
“저혈당은 공격적 성향 유발”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 “결혼생활에 악영향” 저혈당 상태에서는 화를 내고 공격 적 성향이 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저혈당이 결혼생활에 좋지 않다는 연 구 결과가 14일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 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은 107쌍의 부부에게 21일간에 걸쳐 아 침 식사 전과 취침 개시 전의 혈당치를 추적하도록 했다. 또 인형과 함께 핀 51개를 주고 배 우자에게 대한 감정이 나쁠 때 배우자 몰래 인형에 핀을 찌르도록 했다. 연구팀은 혈당치와 핀의 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저혈당일수록 분노 강도 가 높아 인형에 꽂힌 핀도 많았다고 확 인하고“평소 부부관계가 원만한 경우 에도 혈당이 낮으면 분노를 표시할 가 능성이 높았다” 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부를 각각 별도의 룸에 들어가게 한 후에 배우자와 컴퓨터 게 임을 하도록 했다. 그리고 게임에 이겼 을 때 고함을 지르면 헤드폰을 통해 배 우자가 들을 수 있도록 돼 있다는 설명
을 했다. 사실 부부가 게임을 하지 않았고 고 함소리가 배우자에게 전달되지도 않 았지만 혈당이 낮은 승리자일수록 더 큰 고함을 더 오래 보낸 것으로 확인됐 다. 게다가 인형에 핀을 많이 찌른 사람 일수록 고함도 더 요란하고 더 오래 계 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브래드 부시맨 은 혈당치와 공격성에는 분명한 상관 관계가 있다고 강조하고 사람의 뇌는 무게가 몸무게의 2%밖에 되지 않으나 인간이 소비하는 칼로리의 20%나 소 비한다며 뇌가 분노와 공격성을 자제 하는 데 필요한 칼로리를 충분히 공급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배우자와 어려운 이야기를 해야 할 때는 먼저 상대방을 허기가 진 상태에 둬서는 안된다” 고 충고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 회 보(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 최신호에 실렸다.
“직장내 대화 하루 고작 23분” 눈치 보여서… 소통 부족 느껴 직장인이 동료와 대화를 나누는 시 간이 하루 평균 23분인 것으로 나타났 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1010명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이 동료와 하루 평균 나누는 대 화시간은 23분이었다. 이는 우리나라 평균 근로시간인 약 9시간의 4%밖에 안 되는 수치다. 직장 내 대화가 부족하다고 생각하 는 직장인은 전체 응답자의 76%로, 직 장 내 대화가 단절되어 있다고 생각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화가 단절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눈치가 보여서’라는 응답이 38.4%로 가장 많았다. 이어‘업무가 많아서’ (32.5%),‘메 신저로 대체해서’ (18.2%),‘자리 구조 상 불편해서’ (5.7%) 순이었다. 대다수 직장인이 직접적인 대화 외 에 주로 사용하는 대화 수단은‘전화’ (58.6%),‘사내 메신저’ (27.5%)가 많았 다. 회사에서 업무회의를 제외하고 주 로 대화를 나누는 장소는‘직원 휴게 실’ (30.5%),‘사무실’ (29.7%),‘사무실 복도 및 비상구’ (24.2%),‘카페’ (6.3%) 등이었다.
전립선암의 재발 가능성이 혈액형 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 연구결과 가 나왔다. 일본 도쿄 의과대학의 오노 요시오 박사가 전립선암 환자 555명을 대상으 로 6년에 걸쳐 진행한 조사분석 결과 혈액형이 O형인 전립선암 환자가 재발 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
국의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4일 보 도했다. 혈액형이 0형인 전립선암 환자 는 A형인 환자에 비해 재발 가능성이 3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노 박 사는 밝혔다. 혈액형에 따라 전립선암 재발 위험 에 차이가 있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 새로운 사실이 전립선암 진행의 분자
적 연구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에 대해 유럽비뇨기학회(EAU) 사 무국장 페르-안데르스 아브라함손 박 사는 전립선암 위험과 혈액형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혈액형은 전립선암의 예후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논평했다.
“임신중 항우울제 노출, 자폐증과 연관있다
는 남아가 여아보다 임신 중 항우울제 에 노출된 비율이 3배 높았다. 자폐아 그룹은 임신 첫 3개월 사이 에, 발달지연 그룹은 임신 7개월 이후 에 항우울제에 노출된 비율이 가장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 SSRI를 복용하면 감정을 조 절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태반을 건너 태아에 들어가 세로토닌이 증가 하는데 이것이 뇌신경 회로의 비정상 발달을 가져와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 을 것으로 리 박사는 추측했다. 이에 대해 뉴욕 몬테피오레 메디컬 센터 자폐증·강박장애치료실장 에릭 홀랜더 박사는 이 결과가 확인된다 하 더라도 자폐증 위험이 1%에서 3%로 높아지는 정도로 절대적인 위험은 매 우 낮다고 논평했다. 뉴욕 마운트 시나이 아동병원 소아 과 행동·발달건강실장 이얄 셰메시 박사는 확실한 것은 우울증이 임신과 태어날 아이에 좋지 않다는 사실이라 면서 의사의 합리적인 결정이 내려지 기 전에 항우울제를 끊는 일이 있어서 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의학전문지‘소아과 학’ (Pediatrics) 온라인판(4월14일자)에 발표됐다.
과 관련, 색칠한 달걀을 먹으려면 완숙 한 달걀을 식혀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때 달걀 온도가 실온까 지 떨어지도록 차가운 수돗물에 담그 거나 조리대에서 식히는 것이 좋다고 했다.
색칠을 할 때는 무독성 물감을 사용 하되 달걀이 차가워야 하므로 냉장고 에서 꺼내 색칠할 때까지 2시간을 넘겨 서는 안 된다. 색칠한 완숙 달걀은 밀봉 된 용기에 넣어 최대 일주일간 보관할 수 있다.
미국 연구팀 임신 중 항우울제 노출이 자폐스펙 트럼장애(자폐증) 또는 발달지연과 연 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 의 리리칭 박사는 임신 중 선택적 세로 토닌 재흡수억제제(SSRI) 계열의 신세 대 항우울제(셀렉사, 렉사프로, 팍실, 프로작, 졸로프트 등)에 노출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자폐스펙트 럼장애나 발달지연 위험이 높다는 연 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4일 보도했다. 이러한 경향은 여아보다는 남아에 게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리 박 사는 밝혔다. 966쌍의 어머니와 자녀(자폐아 492 명, 발달지연아 154명, 정상아 320명)
을 대상으로 임신 중 항우울제 노출을 조사한 결과 자폐아 그룹이 5.9%, 발달 지연아 그룹이 5.2%로 정상아 그룹의 3.4%에 비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 다. 자폐아의 경우 성별을 구분했을 때
전립선암 발병률은 지역적인 차이 가 크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 는 게 분명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혈액형은 위암, 췌장암 같은 특정 암 의 발병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 과도 전에 발표된 일이 있다. 이 연구결 과는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비뇨기학 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곧 부활절… 달걀 고르는 법과 보관법 부활절이 다가오면서 달걀을 찾는 사람이 많다. 달걀은 균열이 없는 매끈 한 껍질에 냉장 보관된 것을 골라야 한 다. 달걀에도 식중독균이 있기 때문이 다. 달걀 껍질에는 살모넬라균이 존재 할 수 있어 식중독 예방에 주의가 필요 하다.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 에 따르면 달걀은 구입한지 2시간 이내 에 냉장고에서 온도가 가장 낮은 곳에 달걀판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달 걀판 채로 보관하면 달걀이 깨지지 않 도록 보호해주며, 냄새를 차단시켜준 다. 날 상태이거나 가열 조리한 달걀을 실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면 안 된다. 완전히 익힌 완숙 달걀은 최대 일주일 간 보관할 수 있으나 완숙 노른자는 5 일 이내에 먹어야 한다.
날달걀에는 유해세균이 있을 수 있 기 때문에 달걀이나 달걀로 만든 음식 을 안전하게 먹으려면 반드시 푹 익히 고, 조리한 후 바로 먹어야 한다. 날달 걀로 만든 반죽이나 튀김옷을 아직 가 열조리하지 않았다면 살모넬라균이 남 아 있을 수 있으므로 가열하기 전까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 식품의약품 안전처는“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해 조 리 과정(70℃ 3분 이상 가열)에서 거의 사라진다” 며“하지만 달걀을 완전히 가열하지 않으면 살모넬라균이 살아남 아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고 했다. 날달걀을 만지기 전후에는 세균 오 염을 줄이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그릇, 도마, 조리대를 비누칠하고 따뜻 한 물로 세척해야 한다. 캐나다 연방보건부는 부활절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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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패션정보
남녀 불문하고 사랑받는 ‘만능 아이템’데님 팬츠! 디자인·워싱·컬러 따라 다양한 스타일 연출 남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아이템 으로는 단연 청바지를 꼽을 수 있다. 유니섹스 아이템이 대중적인 인기 를 얻기 전부터 청바지는 편안함과 스 타일리시한 매력을 동시에 갖춰 높은 인기를 받아왔던 것. 몇 년 전만 해도 남성은 루즈한 핏, 여성은 타이트한 핏의 데님 팬츠가 전 부인 것처럼 여겨졌었지만 돌고 도는 패션계의 유행에 따라 다시금 와이드 팬츠와 보이프렌드 핏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공식석상에서 데님 팬츠 스타 일링을 선택한 스타들의 패션에 주목 해 볼 것. 옷 잘 입기로 소문난 그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청바지를 이용한 다양한 분위기의 데일리 데님룩을 시 도해 보자. ◆‘청순 vs 시크 vs 트렌디’ 안 되는 게 없는 데님 팬츠! 소녀시대 제시카는 레이스 소재와 컷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페미닌한 화이트 블라우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바랜 듯 한 색감이 멋스러운 데님 팬츠와 핑크 컬 러의 스니커즈를 매치해‘페미닌 캐주 얼룩’ 을 완성했다. 전지현은 화이트 아이템과 진청 팬 츠를 이용해 모던한 시크룩을 선보였 다. 화이트 티셔츠와 재킷에 매치한 데 님 스키니진은 각선미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도시적인 세련미를 풍긴다. 선 글라스, 블랙 컬러의 백과 슈즈, 주얼리 로 완성한 그의 룩은‘데님의 럭셔리한 변신’ 을 제대로 보여준다. 정소민은 핫 핑크 컬러가 시선을 끄 는 니트와 카모플라주 패턴 재킷, 롤업 진으로 트렌디한 룩을 연출했다. 캐주 얼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했지만 마냥 편안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레드 컬러 의 펌프스 하이힐로 룩을 마무리했기 때문. 허리에 묶은 아우터, 롤업한 밑단 등 디테일에 신경 쓴 패션 감각이 돋보 인다. ◆ 어떤 분위기도 소화 가능! 남자 스타들의 청바지 스타일링 유지태는 은은한 광택 소재가 독특 한 차분한 컬러의 아우 터와 다크한 데 님 진으로 과묵한 그의 이 미지와 잘 어울 리는 무 게감 있 는 룩을 선보였다. 캐주얼룩 의 대명사 인 청바지를 깔끔하고 댄 디하게 연출한 것이 포인트. 서인국은 카키 컬러의 야상 재킷과 데님 팬츠를 이용해 내추럴한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베이직 아이템들로 완 성한 스타일링이지만 멋스럽게 워싱이 들어간 다크 컬러의 데님 팬 츠가 스타일리시한 느 낌을 자아낸다. 지진희는 포멀룩과 캐주얼 스포티룩의 경 계에 있는 듯 한 독특 한 스타일링을 선보였 다. 화이트 셔츠와 체 크 패턴 재킷으로 댄디 한 포멀룩을 연출한 그 는 스키니 핏의 청바지 와 운동화로‘반전 스타 일링’ 을 완성했다. ◆ 데님 팬츠의 매력은 무궁무진! 데님 팬츠가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디자인과 워싱, 컬러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 역시 청바 지만의 장점. 밝은 컬러의 청바지를 선 택할 때는 은은한 워싱이 들어간 진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베이직한 티에 매치하면 손쉽게 캐주얼룩이 완 성되기 때문. 어두운 컬러의 스키니핏 데님 팬츠 는 날씬한 하체를 만들어 주는 기특한 아이템. 밝은 청에 비해 수축돼 보이는 컬러와 다리라인을 잡아주는 슬림한 핏이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구 두와 매치하면 세련된 느낌을, 롤업해 서 입으면 귀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 으니 다양하게 데님 팬츠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자.
WEDNESDAY, APRIL 16, 2014
‘여자의 변신은 무죄’…30대 여성들은 주목! 플라워패턴·비비드컬러 믹스매치 등 20대처럼 보이는 스타일 연출법 ‘여자의 변신은 무죄’ 라는 말이 있다. 어떤 옷을 입고 어떻게 메이크업 을 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딴 사람이 되는‘마법’ 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유난히 이러한 ‘마법’ 이 절실한 여성들이 있으니 바로 대한민국의 30대 여성들이다. 마음만은 아직도 창창한 20대지 만 속절없는 세월을 붙잡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젊어지고 예뻐지기 위 한 수술과 시술들이 세월을 거스르 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과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제는‘20대처럼 어려 보이는 스타일 연출법’ 에 눈을 돌려보자. 최 소비용으로 단시간에 최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 될 테니. ◆ 꽃을 입자 날이 따뜻해 지면서 화사한 프린 트들이 눈에 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프린트가 있으니 바로 플 라워 프린트다. 플라워 프린트는 얼굴에 생기를 더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어려 보이는 효과를 준다.이번 시즌 플라워 패턴은 큰 쉐입이 특징으로 비비드한 레드, 옐로, 그린 등의 컬러 가 믹스된 패턴이 주를 이룬다. 큰 사 이즈의 플라워 패턴은 역동적으로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주기 때문에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배우 이연희는 크로스 숄더와 플 라워 패턴이 믹스된 원피스로 산뜻 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 다. 플라워 패턴의 화려함을 고려해 내추럴한 브라운 헤어로 밸런스로 맞춘 것이 그녀의 탁월한 패션센스 를 말해준다. 소녀시대 수영은 오렌 지 컬러의 쉬폰 미니원피스로 상큼 한 매력을 뽐냈다. 리본 디테일의 스 웨이드힐과 길게 내려오는 벨트로 포인트를 준 것이 인상적이다. ◆ 화이트&비비드컬러의 믹스매 치 젊음의 에너지를 어필하기 좋은 비비드컬러는 액세서리나 다른 디테 일 없이도 시선을 모으기 좋은 아이 템이다.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블랙, 화이트의 단조로운 색상보다는 생동 감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비비드컬러 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비드컬러의 상의를 선택했다면 하 의는 되도록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 인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가장 궁합 이 잘 맞는 컬러는 단연 화이트다. 여성쇼핑몰 헤베의 옷장에서는 상큼한 오렌지 컬러가 돋보이는 비 비드컬러 스트라이프 가디건을 선보 이고 있다. 컬러감 있는 단가라 패턴 이 밋밋함을 없애주고 가디건 하나 로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날씨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간절기 필수 아이템 이다. ◆ 소녀감성 트위드재킷 로맨틱한 감성을 전하는 트위드 재킷은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여성들의‘잇’아이템 이다. 또한 언밸런스한 카라 디테일이 돋보이는 트위드 숄더 재킷은 전체 적인 라인이 잡혀있어 착용 시 슬림 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어깨에 살짝 들어간 패드가 이지적인 무드 를 선사한다.
숏한 기장의 트위드재킷은 데님 팬츠나 플레어 스커트와 연출할 때 빛이 난다. 트위드재킷 자체에 디테 일이 강조된 디자인이 많기 때문에 이너나 하의를 매치할 때는 소녀시 대 수영처럼 블랙컬러의 스커트와 슈즈로 단정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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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4년 4월 16일(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레이디가가·싸이 등 서울서 한무대 빅뱅·2NE1 등 YG 총출동… 8월 릴레이 공연‘기대’
‘왕의 귀환’ 현빈, 어명보다 치명적인 섹시 카리스마 배우 현빈이 왕의 귀환을 알렸다. 현빈은 4월 17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 컷’을 통해 고독한 남자의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현빈은 얼굴에 거품을 바르고 면도 를 하는가 하면 셔츠의 단추를 풀고 남자다운 매력을 어필했다. 화려한 프린트, 와이드 팬츠 등 쉽사리 소화하기 어려운 의상들도 완벽히 소화했다. 현빈은 4월 30일 영화 <역 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역린>에서 현빈은 암살 위협에 시달리는 고독한 왕 정조를 연기했다. 현빈은 3년만의 복귀작에서 정조를 연기한 소감에 대해 “이 작품을 잘해내겠 다는 욕심과 부담감, 걱정이 많았다”며 “정조에 대한 욕심이 작품에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밝혔다.
싸이, 빅뱅, 2NE1 등이 모이는 YG 패밀리 공연과 팝스타 레이디 가가 공 연이 한 장소에서 연이어 열린다. 오는 8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AIA 리얼 라이프:나우 페스티벌 2014(AIA Real Life: NOW Festival 2014)’ 에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라이브네이션 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YG엔터테인먼 트의 컨텐츠 파워를 통해 동시대 동· 서양을 대표하는 톱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열리는 이 번 페스티벌에 YG패밀리가 총출동하 겠다는 파격적인 결정과 함께, 국내 최 고의 아티스트 군단으로서 음악적 철 학이 담긴 무대를 선보이는 등 관객들 에게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경험을 선 사한다는 계획이다. YG패밀리는 아티스트의 독특한 색 깔과 파워풀한 음악으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강남스타일’열풍 으로 미국 및 전세계 팝 시장을 장악한 싸이, 12개국 24개 도시에서 총 48회, 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월드투어와
레이디 가가·싸이·2NE1·빅뱅 (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함께 트렌드를 선하며 독보적인 행보 를 이어가고 있는 빅뱅, 새 앨범‘크러 쉬’ 가 K팝 사상 최고의 기록인 빌보드 앨범 차트 61위를 기록한 아시아 최고
“god 프로젝트 참여 논의 진행중” 윤계상 측 공식입장 밝혀
조우종‘인간의조건’2기 합류 17일 첫 녹화…개그맨 김기리도 라인업 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KBS2 ‘인간의 조건’ 2기 멤버로 합류한다. 15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조우종 아나운서는 최근‘인간의 조 건’출연을 확정 짓고 오는 17일 첫 녹 화에 참여한다. 현재‘인간의 조건’2기에는 1기 멤 버인 개그맨 김준현, 김준호, 정태호와 함께 새 멤버 김기리, 조우종 아나운서 까지 라인업이 완성됐다. 2기 멤버 역시 1기 멤버와 같은 여 섯 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져 나머 지 한 명의 멤버가 누가 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 한편 조우종 아나운서는 현재‘여 유만만’ ‘역지사지 , 토크쇼 대변인들’ , ‘우리동네 예체능’‘따봉 월드컵’ 에
MBC 아빠 어디가가 브라질 월드컵행을 적극 추진 중이다.
‘아빠 어디가’브라질行 성사될까 제작진 “스케줄 조율중”
이어‘인간의 조건’ 까지 합류하면서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 중이 다.
의 혁신적인 걸 그룹 2NE1, TV 서바이 벌 프로그램 출연으로 데뷔 이전부터 전 세계 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 는 위너 등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 뮤지
션들이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게 된다. 팝의 아이콘 레이디 가가(Lady Gaga)는 16일 열리는 페스티벌의 헤드 라이너로 공연을 펼친다. 레이디 가가 의 지난 월드 투어는 전세계적으로 4백 만장 이상의 티켓 판매고를 기록했고, 2012년 첫 내한공연은 해외 아티스트 의 주경기장 공연으로는 최초의 매진 기록을 세우며 그해 티켓 매출 1위 공 연으로 선정되는 등 수많은 이슈를 불 러일으킨 바 있다. 지난 투어 당시 첫 공연지로 서울을 선정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 정을 표현하고 있는 레이디 가가는 올 해 여름 미국 투어의 오프닝 무대 게스 트로 K팝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크레용팝을 초대해 화제가 됐다. 또한 레이디 가가의 2014 투어 일정 중 아시 아 공연은 일본과 한국에서만 열릴 것 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 다. 한편 라인업 공개와 예매 정보 등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페스 티벌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고지될 예정이다.
MBC ‘일밤-아빠 어디 가’(이하 아빠 어디가)가 브라질 월드컵행을 적 극 추진 중이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아빠 어 디가’ 가 오는 6월부터 한달간 브라질 에서 펼쳐지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춰 브라질 현지로 날아가 월드컵 특 집 편을 제작할 예정이다. MBC의 한 관계자는 12일 eNEWS 에“ ‘아빠 어디가’팀이 2014년 브라 질 월드컵에 맞춰 브라질로 가는 걸로 결정이 됐다” 고 귀띔했다. 하지만 멤버 전원 스케줄을 맞추기 힘든 관계로 완 전체로 출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아빠 어디가’팀이 브라질로 간다는 사실 자체 외에는 구 체적인 사안은 결정된 것이 없다. 다만 멤버들 각각의 스케줄 상 현실적인 제 약이 따르는 관계로 팀 전원이 브라질 로 가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 다” 고 전했다. 한편, MBC에서는‘아빠 어디가’
외에도‘무한도전’ 의 브라질행을 확정 짓는 등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 고 다방면으로‘응원’ 을 접목한 기획 을 추진 중이다.
배우 윤계상의‘god 프로젝트’참 여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윤계상 측이“논의 진행 중” 이 라는 입장을 내놨다.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 트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윤 계상이 현재 god 15주년 기념 앨범 참 여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 이라고 밝 혔다. 이어“그간 배우로서 오랜 시간 지 내 온 만큼 앨범 작업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 시간이 필요하고 배우 활동과 병 행하기 위한 준비 과정과 노력이 필요 한 만큼 멤버들과 윤계상 참여 범위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해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의 진행을 맡으 며, 마지막 방송의 특별 손님으로 god
멤버들을 초대해 그간의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멤버들과의 우정 을 다지게 되었고, god를 추억하며 함 께 해보자는 멤버들의 제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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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히든싱어3’재정비 후 컴백 7월 방송… 이선희·이효리·GD 막강 라인업 ‘히든싱어’ 가 7월 시즌3로 재정비 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지난 1월 종영한 JTBC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히든싱어2’ 는 시즌1의 바통 을 이어받아 원조 가수도 놀라게 할 모 창능력자들의 노래와 감동 사연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히든싱어2’생방송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는 문자 투표가 약 100만 건에 육박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모창 능력자들의 동영상 조회수 폭발, 실시 간 검색어 점령 등 엄청난 후폭풍을 일 으켰다. 또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인 9.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 고 제외)의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히든싱어’가 7월 시즌3로 재정비해 안 방극장에 돌아온다.
‘듣는 음악’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 어내며 거센 돌풍을 일으킨‘히든싱 어’ 는 휘성, 임창정 등 원조 가수의 오 래된 명곡들을 음원 차트에 역주행 시 켰다. 오는 7월 첫 전파를 타는‘히든싱어 3’ 는 시즌2보다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다. 이선희, 이소라, 심수봉, 이효리, 태 진아, 박현빈, 서태지, 지드래곤 등 막 강한 라인업으로 준비 중이다. 현재 전 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능력자를 모집 하고 있다. 본격적인 모창능력자 모집을 알리 며 또 한 번 지각 변동을 일으킬‘히든 싱어3’ . 원조 가수와 함께 빛나는 전설 을 만들어낼 모창능력자는 공식 홈페 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시나위 신대철“‘음원유통협동조합’설립한다” ‘바른음원유통협동조합 추진위원회’ 조직 최근 한국 음악산업 구조를 거세게 비판하는 주장을 펼친 록밴드 시나위 의 리더 신대철(47)이 직접 음원유통협 동조합 설립에 나섰다. 대형 음원 서비스업체 중심으로 형 성된 현재의 음원 판매 구조가 그의 시 도로 바뀔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대철은 지난 14일 밤 자신의 페이 스북에 적은 글에서“음원유통협동조 합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그는“(앞서 쓴 글에) 많은 분이 공 감해줘서 감사하다. 그래서 진짜 가보 려고 한다” 며“미흡하지만‘바른음원 유통’ 이라는 페이지를 열었다. 아직 가 칭이니 좋은 이름이 있다면 추천해 달 라” 고 당부했다. 이 페이스북 페이지는 ‘바른음원유통협동조합 추진위원회’ 란 이름으로 개설됐다.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신대철은 한국 록 음악계의 대표적인 뮤지션이 다. 그는 현재 한국가온예술종합학교
그는 이어지는 글에서“동정심이나 연민을 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 라며 “게임의 룰이 공정했으면 하는 바람을 말하고 싶은 것” 이라고 강조했다. 신대철은 협동조합 형식으로 운영 되는 축구팀 FC바르셀로나, AP통신, 썬키스트를 예로 들며“음악 유통도 비 슷하게 할 수 있다. 단 생산자 협동조합 이 아닌 우리 대중음악을 사랑하고 미 래를 걱정하는 모두가 참여하는 협동 조합만이 해답이다” 라고 강조했다. 신대철은 아울러“싸이나 조앤 롤링 의 신화는 존경받아 마땅하다” 면서도 “1%의 1%의 1%도 안 되는 100년에 한 번 나오는 사례다. 사람들은 문화콘 록밴드 시나위의 리더 신대철 텐츠 산업을 말하며 이들을 예로 들지 만 결코‘스탠더드’ (표준)가 아니다. 보 실용음악학부장으로 재직 중이기도 하 통의 창작자들의 평균적 창작 환경이 고 최근 한류 문화 다. 그는 그동안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 스탠더드여야 한다” 해 음악계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혀왔 콘텐츠에 대한 사회 전반의 시각에 대 다. 해서도 지적했다.
류승룡은 최근 공개된 ‘뮤인’ 화보에서 깔끔한 수트와 가죽 점퍼를 입은 채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 된 화보 속 류승룡은 댄디한 수트핏은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흰 수트에 맨발로 자연스럽게 누워 있는 모습 은 묵직한 존재감을 짐작케 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깊은 생각에 빠진 듯 고개를 숙인 채 깊이 있는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더티섹시’의 매력을 뽐냈다. 마치 그의 전작 ‘내 아내의 모든것’ 속 마성의 카사노바를 연상케하는 모습이다.
류승룡, 화보 공개 “이것이 바로 ‘더티섹시’다”
WEDNESDAY, APRIL 16, 2014
이지아“나를 가둔 틀, 편견 깨고 싶었어요” 주말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서 오은수 역 열연 배우 이지아는 생각보다 밝았다. 또 생각보다 많이 긴장하고 있었다. 지난달 말 SBS 드라마‘세 번 결 혼하는 여자’ 가 끝나고 2주 만에 인 터뷰에 나선 그를 14일 종로구 수송 동에서 만났다. 그는 그 사이 소속사 를 옮겼고, 밀린 잠을 자고 그동안 못 갔던 맛집도 찾아다녔다고 했다. 생각보다 밝았던 건‘아버지가 다른 두 아이를 낳고 두 번 이혼한 오은수’ 에게서 어느 정도 빠져나올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기 때문인듯 했다. 하지만 오은수 이야기를 하면 서 어느새 다시 울컥하기도 했다. 매회를 다 챙겨봤지만 마지막회 는 차마 볼 수 없어서 일부러 약속을 잡고 나가 술을 마셨다고 한다. 개인 적으로 연기 지도를 해줬던 배우 김 해숙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하다 펑펑 울었단다. 아직도 마지막 방송 은 보지 못했다며“이게 무슨 마음인 지 잘 모르겠다” 고 말했다. 생각보다 긴장한 건 너무 오랜만 이어서 그렇다고 했다. “행사장에 잘 안 갔는데 최근에 서울패션위크에 다녀왔어요. 포토월 에 섰는데 사진 기자가 너무 많고 한 꺼번에 터지는 플래시에 당황했어 요. 그래도‘쿨’ 한 척 포즈를 잡고 서 있었죠. 그런데 저쪽에서‘이쪽 좀 봐주세요’하는데 다리가 떨려서 움 직여지질 않는 거에요. 나가는 방향 도 틀리고 계속 실수했는데 나중에 보니 사진은‘쿨’ 하게 잘 나왔더라 고요. 전 혼미한 상태였는데 사진 보 고 제가 놀랐어요.” 그는 대작 드라마‘태양사신기’ (2007)에서 톱스타 배용준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연기로 화려하게 데뷔 했다. 이후‘베토벤 바이러스’ (2008), ‘스타일’ (2009),‘아테나:전쟁의 여 신’ (2010)까지 김명민, 김혜수, 차승 원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주연 배우로 입지를 굳 혔다. 그러나 2011년 초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때 즈음 세상을 들썩이게 한 비밀 결혼과 이혼, 소송 사실이 갑작 스럽게 알려졌고, 그해 말 드라마 ‘나도, 꽃’ 으로 복귀했지만 제작발 표회 이외의 인터뷰는 피했었다.
“공격도 많이 받고 상처가 있다 요. 한국은 외국처럼 연기를 연기로 보니 주눅이 들어 있었다” 던 그가 오 만 보지 않는 게 있고, 나 또한 그런 랜 공백 끝에 선택한 작품이 김수현 시선을 두려워하는 것도 편견이잖아 작가의‘세 번 결혼하는 여자’ 라고 요. 그런 걸 신경 쓰는 게 배우로서 했을 때, 그 선택이 쉽지 않았을 거라 옳은 걸까…. 김수현 선생님의 작품 는 건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을 하면 정말 많이 배우고 얻어갈 수 그도“세 번이나 결혼한다는데 있을 거라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 쉬울 수가 없었죠” 라며 웃었다. 이 들었고, 그게 가장 큰 이유였어 “부담되고 겁도 났어요. 선생님 요.” 작품은 힘들기로 유명하고 기대치도 ‘굳이 거짓말을 하려고 한 게 아 높아서 거기서 잘해내면 충분히 인 니라 한 사람으로서, 여자로서 지키 정받겠지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 고 싶었던’일들이 세상에 까발려졌 정이 됐죠. 선생님 작품 특유의 말투 을 때, 그는 많이 힘들었고“시간이 와 연기가 처음부터 익숙한 사람은 지나도 무뎌지지는 않는다” 고 했다. 없겠지만 전 그동안 워낙 트렌디한 자신에 대한 관심과 시선이 너무 드라마만 해서 더 힘들었어요.” 자극적인 것들이어서‘나는 유난히 그는 첫 대본 연습 날“많이 지적 힘들다’ 고 생각했다는 그는“그 관 받고 혼났다” 고 했지만, 김 작가가 심이 조금만 좋은 거였으면 얼마나 그에게 해준 말은‘자신감을 갖고, 좋을까” 라는 참으로 소박한 바람을 네가 가진 걸 깨고 나오라’ 는 따뜻한 밝히며 또 웃었다. 응원이자 격려였던 듯했다. 두 명의 아이를 낳고 두 번의 이 여주인공 캐스팅이 쉽지 않았던 혼을 한 뒤 결국 자신으로 돌아가는 지라 다른 배우들은 먼저 몇 차례 연 오은수를 연기하면서 이지아 역시 습을 진행했고, 뒤늦게 합류한 그는 ‘비밀에 싸인 신인 배우’ ,‘재주 많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는 자리였다. 은 스타’ 가 아닌‘배우 이지아’ 의자 “그때 당황해서 기억이 잘 안 나 리를 찾았다. 는데 그 자리에 계셨던 분이 전해준 배우에게 대중의 관심과 사랑은 말씀으로는 제가 그렇게 지적받고 배우로 살 수 있게 하는 축복이자 함 혼나면서도 캐릭터의 감정에 대해서 께 짊어져야 할 천형일 수밖에 없을 계속 질문을 했대요. 그게 전혀 주눅 터. 이 들어 보이지 않아서 제가 하겠구 혼자서도 충분히 아팠을 고통을 나 하셨다고요.” 배우로 세상에 알려지면서 더 혹독 그는“본의 아니게 공백이 길어 하게 겪었으니 배우가 된 걸 후회하 졌고 급한 마음에 다른 작품을 선택 진 않았을까. 그러나 그는 단호한 표 할 수도 있었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정으로“후회한 적 없다. 배우로서의 작품이 없었다” 며 기구한 운명의 여 내가 좋다” 고 했다. 자 오은수를 택한 건 김수현 작가의 “죽여봐야 죽이는 연기를 잘하는 작품이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건 아니지만, 인생에서 굴곡을 겪을 “많은 사람이 오은수와 저를 연 수록 감정이 깊어지는 건 당연할 테 관지어 볼 수도 있을 테니 당연히 부 니 배우로서 너무 순탄하게 살아온 담스러웠죠. 고민도 많이 했고 정말 것보다는 아무래도 낫겠죠?” 라고 되 큰 용기가 필요했어요. 하지만 저 스 물으며 애써 더 밝게 웃는 그는 강한 스로 틀을 깨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듯 여려 보였고 여린 듯 강해보였다.
2014년 4월 16일(수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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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6 ,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