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18, 2020
<제455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마마무, 데뷔 첫 1억뷰 ‘힙’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 돌파
마마무
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후 처음으 로 1억뷰를 돌파한 뮤직비디오를 갖게 됐다. 소속사 RBW는 17일 정오께 마 마무‘힙’ (HIP) 뮤직비디오가 유튜 브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다고 이
날 밝혔다. 이들은 지금까지‘데칼 코마니’ ‘별이 , 빛나는 밤’ ‘음오아 , 예’ ,‘고고베베’ ,‘나로 말할 것 같 으면’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지 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억뷰 를 넘기기는 처음이다.‘힙’ 은 지난
해 11월 발매된 마마무 정규 2집‘리 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 타이틀곡으로, 진정한 멋 이란 나를 사랑하는 데서 뿜어져 나 오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인 댄스 장르 노래다.
2020년 4월 18일 토요일
B2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드라마처럼 코로나19도 곧 통제되길” ‘킹덤’김은희 작가, 미 매체와 인터뷰
미 매체와 인터뷰…”한국 정부와 의료진, 코로나19에 잘 대처” 킹덤 제작진,‘집콕’미국인에“사극 대장금·광해 추천” 이 그런 등장인물에 초점을 맞춘 다면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도 완 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말 했다. 그는“킹덤을 쓰는 동안 작업 실의 화이트보드에는‘정치란 무 엇인가’ 라는 문구가 쓰여있었다” 며“ ‘알 수 없는 질병으로 위기에 처했을 때 누가 국민을 생각하는 올바른 지도자인가’ 라는 것이 나 의 질문이었다” 고 소개했다. 그러면서“개인적으로 한국 정부와 질병관리본부, 의료진이 (코로나19에) 잘 대처했다고 생 각한다” 고 덧붙였다. 김 작가는 아울러‘코로나19 로 재택 생활을 하는 미국인에게 한국 사극을 추천해달라’ 는 질문 에는“대장금을 추천한다” 며“대 장금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가 운데 하나로, 킹덤과 마찬가지로
의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고 말했다. 김 작가와 함께 인터뷰에 참여 한 박인제 감독은“한국 사극은 일본, 중국 시대극과는 다른 독특 한 독창성을 갖고 있다” 며 영화 ‘광해’ 를 추천했다. 두 사람은 킹덤을 접한 전 세 계의 시청자들이 조선시대 소품 에 많은 관심을 보여 놀랐다면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김 작가는“킹덤 시즌1에서 흥 미로웠던 것은 유교적 가치, 한 복, 한옥, 궁궐 등 한국적 소재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반응이었 다” 고 전했다. 박 감독은“시즌1 에서 많은 사람이 한국의‘갓’ 에 관심을 보였는데, 시즌2에서는 한 복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기 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은숙의 판타지 로맨스 또 통할까…’더 킹’단숨에 11.4% 김은숙 작가의 신작 판타지 로 맨스 SBS TV‘더 킹: 영원의 군 주’ 가 베일을 벗은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 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부터 11시 13분께까지 방송한‘더 킹’ 시청률은 10.1%-11.4%로 집계됐 다. ‘더 킹’ 은 스타 작가 김은숙이 오랜만에 친정이자 지상파인 SBS로 돌아온 작품으로, 방송 전 부터 기대감이 하늘을 찔렀다. ‘더 킹’ 은 김은숙표 드라마의 특징을 그대로 끌어모았다. 21세 기 가상의 입헌군주국 대한제국 의 3대 황제 이곤(이민호 분)은
체면 구기는 지상파 예능 이어 드라마까지 시청률 0%대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드라마 ‘킹덤’시리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는“킹덤은 상상력의 작품이 지만, 킹덤에서처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곧 통제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 작가는 17일(현지시간) 미 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 다. 킹덤은‘좀비 역병’ 이 창궐하 는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세자 이창(주지훈)과 의녀인 서 비(배두나) 일행이 역병을 해결 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킹덤은 세계 최대의 온라인 스 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를 통해 현재 시즌 2까지 공개됐다. 김 작가는 코로나19가 전 세계 를 휩쓰는 상황과 전염병을 소재 로 한 킹덤의 유사성과 관련해 “킹덤이 현 상황과 비교되는 것 은 좋든 나쁘든 간에 불가피하다 고 생각한다” 며“킹덤에서 종말 론적 이야기를 다루고 싶지 않았 다. 아무리 어려워도 등장인물이 희망을 향해 달려가기를 원했다” 고 강조했다. 이어“(킹덤에는) 전염병에 맞 서 싸우는 인물, 포기하는 사람, 권력을 키우기 위해 전염병을 이 용하는 인물이 있는데, 시청자들
SATURDAY, APRIL 18, 2020
지적 능력과 신체 능력을 겸비한 ‘완벽남’이었으며, 대한민국 형 사 정태을(김고은)은 말괄량이 같은‘김은숙 드라마’여주인공 들의 전형성을 따랐다. 마지막 장면에선 시공간의 틈 을 통해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 으로 건너간‘백마 탄 왕자’이곤 이 정태을을 껴안으면서 김은숙 드 라 마 다 운 엔 딩 을 선 사 했다. 대 한 제 국 황 실 의 화 려 한
소품과 미술로 보는 재미도 더했 다. 시청자는 대체로 기대가 큰 만 큼 아쉬움도 크다는 반응이다. 1 회는 이곤의 아버지이자 2대 황 제를 시해한 이림(이정진)의 시 선 위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세 계관을 설명하는 데 공을 들였다. 21세기 가상의 입헌군주국 대한 제국과 대한민국을 오가며 숨가 쁜 전개를 보여줬다. 다만 이 과정에서 1994년의 대 한제국·대한민국, 2019년의 대 한제국·대한민국이 번갈아 등 장해 이야기를 이해하기 어렵다 는 시청자 불만이 잇따랐다. 일부 시청자들은 컴퓨터그래픽(CG) 과 아역들의 연기가 아쉽다는 지 적도 내놨다. 1회에선 김은숙 작 가 특유의‘티키타카’대사들이 거의 등장하지 않기도 했다.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 부터 10%를 넘기는 저력을 보여 준‘더 킹’ 이‘시크릿 가든’ (2010 ∼2011),‘도깨비’ (2016∼2017) 못 지않은 신드롬급 판타지 로맨스 극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 다.
최근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되 는 지상파 예능과 드라마가 연달 아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사들의 체면을 구기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 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MBC TV 주말 예능‘끼리끼리’ 는 0.8%-1.0%를 기록했다. 지상파 3사에서 방영된 주말 저녁 예능이 시청률 0%대를 기록 한 건 2019년 1월 19일에 방송된 MBC TV 아이돌 서바이벌‘언더 나인틴’ (당시 0.9%)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KBS 2TV 수목극‘어서와’ 는 16일 방송에서 0.9%-1.1%를 기
MBC 주말 예능‘끼리끼리’0.8%·KBS 수목극‘어서와’0.9% 기록 “지상파 프리미엄 점차 희미…좋은 콘텐츠 지속적으로 선보여야” 록했다. 지상파 드라마에서 메인 중하면서 몰입도가 떨어졌다는 이라고 할 수 있는 평일 밤 10시 지적이다. 미니시리즈가 0%대 시청률을 기 0%대 드라마·예능이 없던 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케이블 두 프로그램은 모두 부족한 완 과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송되는 성도 때문에 시청자들 외면을 받 프로그램이었다.‘애국가 시청 았다.‘끼리끼리’ 의 경우 박명수, 률’ 만도 못한 성적이 지상파 프 장성규, 이수혁, 은지원, 황광희 라임 타임 예능, 드라마에서 잇따 등 예능에서 두루 활약한 방송인 라 나온 건 과거 지상파가 누리는 이 10명이나 출연하지만 중심을 ‘프리미엄’ 이 사라졌기 때문이라 잡아주는 캐릭터가 없는 점, 스토 는 지적이 나온다. 리 대신 상황으로만 웃음을 유발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종 하는 점 등이 한계로 거론된다. 편, 케이블 채널이 약진하면서 지 ‘어서와’또한 원작과 동떨어 상파로 집중됐던 시청자들의 수 진 각색으로 시청자를 불러모으 요가 분산되니 지상파 프리미엄 는 데 실패했다. 특히 초반 회차 이 떨어지는 것” 이라며“지상파 에서 여자 주인공이 고양이와 정 도 좋은 콘텐츠를 계속 만들면 시 서적 교류를 쌓아나가는 대신 짝 청자들의 충성도를 이어갈 수 있 사랑 상대와 오해를 푸는 데만 집 을 텐데, 케이블이나 종편 프로그
램에 밀리는듯한 효과가 나타나 면서 지상파의 시청층이 얇아진 것 같다” 고 분석했다. 단순히 채 널만 많아지는 게 아니라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능력이 하 락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다. 방송가에선 0%대 지상파 미 니시리즈 출현이 그다지 놀랍지 않다는 반응이다. 한 업계 관계자 는“수년 전부터 예견됐던 일이 고 자연스러운 수순” 이라며“이 젠 시청률이 별 의미가 없기도 하 고,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으로 젊 은 시청자들이 옮겨간 상태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어떤 연령대 시 청자들에게 먹혀들어 높은 시청 률을 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게 필요하다” 고 했다.
파죽지세‘부부의 세계’,온라인서도 적수 없다 JTBC‘부부의 세계’ 가 온라 인 재생수 면에서 지난 1분기 최 고 성적을 거둔 tvN‘사랑의 불 시착’ 보다 폭발적인 상승세로 기 록을 경신하고 있다. 18일 주요 방송사 클립 VOD(주문형비디오)를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 어렙(SMR)에 따르면, 지난 13일 까지 집계된‘부부의 세계’ 의누 적 재생수는 약 7천300만회. 회당 재생수는 1천200만회 이상이다. ‘부부의 세계’ 는 지난달 27일 첫 방송 이후 일주일간 재생수 1 천700만회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 했으며, 3회와 4회가 방영된 2주 차에는 재생수가 약 2배로 상승 해 3천300만뷰까지 올랐다. 1분기 최고 성적을 거둔‘사랑 의 불시착’은 방영 1주차에 약 700만뷰, 2주차에 약 1천300만뷰 를 기록했을 뿐이다.‘사랑의 불
시착’ 이 주당 재생수 3천만뷰를 넘어선 것은 6주차와 마지막 주 뿐이다. ‘부부의 세계’3주차 재생수 는 아직 집계가 끝나지 않았지만, 5회 방송 직후 단 하루 만에 일일 재생수 최고 기록인 약 1천200만 회를 달성한 것으로 볼 때 상승세 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 다.
‘부부의 세계’ 의 인기 비결은 재생수 상위권 클립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다수의 인기 드라마들 이 예고편 외에 메이킹, 비하인드 등 특별 영상으로 높은 재생수를 기록하는 가운데,‘부부의 세계’ 는 상위 20위 내 본편 클립의 비 중이 상당하다. 특히 지선우(김희애 분)가 이 태오(박해준)의 외도를 알게 되 고 복수를 다짐, 실행에 옮기는 반전의 순간들이 인기를 끌었다. 가장 높은 재생수를 기록한 클립 은 지선우가 설명숙(채국희)을 시켜 박해준에게 임신 사실을 의 도적으로 알리고 지켜본 장면이 다. ‘부부의 세계’ 는 중년 부부를 소재로 한 드라마임에도 불구하 고 폭넓은 시청층을 확보한 것으 로 나타났다. 20대와 30대, 40대가 클립 영상 시청자의 28%, 27%, 30%라는 고른 분포를 보였다.
연예
2020년 4월 18일(토요일)
펭수, 첫 디지털 싱글 발매 힙합 대부 타이거JK와 협업 EBS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힙합 대부 타이거JK와 협업한 첫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EBS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음 원 사이트에서 펭수의 디지털 싱 글‘빌보드 프로젝트 Vol. 1’ 이 공개된다고 17일 예고했다. 이 앨 범은 힙합 아티스트 타이거 JK, 비지, 비비가 참여했다. 펭수의 첫 음원‘펭수로 하겠 습니다’ (This is PENGSOO)는 펭수의 빌보드 진출을 염원한 랩 과 요들송이 돋보이는 곡으로, 음 원으로 발생한 수익은 오는 25일 ‘세계 펭귄의 날’ 을 맞이해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 45분 EBS 1TV ‘자이언트 펭TV’ 에선 펭수와 타 이거 JK, 윤미래가 이끄는 필굿
뮤직의 컬래버레이션(협업) 에피
소드가 방송된다.
“‘반도’등 한국영화 6편 올해 칸영화제 초청예상” ‘반도’와‘다만 악에서 구하 소서’ ,‘모가디슈’등의 한국 영 화가 올해 칸 영화제 초청 가능성 이 높다는 예측이 나왔다. 영국 영화 매체 스크린데일리 는 16일(현지시간) 각국의 칸 영 화제 초청 예상작들을 꼽았다. 한 국 영화 중에는‘반도’ ,‘킹메이 커’ ‘다만 , 악에서 구하소서’ ‘행 , 복의 나라로’ ,‘자산어보’ ,‘모가 디슈’등 6편이 초청 가능성이 높 은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 는‘부산행’그 후 4년 이 흐른 뒤 폐허가 된 땅에서 최 후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 야기로,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강동원과 이정현이 주연을 맡았 다.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 는 변성현 감독 신작으로,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과 그의 뒤 에서 뛰어난 선거전략을 펼친 서 창대의 치열한 선거 전쟁을 그린 영화다. 홍원찬 감독의‘다만 악에서
과 박해일이 주연을 맡았다. ‘자산어보’ 는 이준익 감독 새 영화로, 흑산도로 유배당한 정약 전이 조선 최초의 어류도감‘자 산어보’ 를 집필하는 이야기를 담 았다. ‘모가디슈’ 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1990년대 소말리아 내 전에 고립된 남북대사관 공관원 들의 목숨을 건 탈출을 그렸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가 출연한 다. 스크린데일리는“아카데미상 과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 구하소서’ 는 마지막 청부살인 임 독‘기생충’ 의 성공 덕분에 한국 무 때문에 새로운 추격과 사건에 영화가 올해 칸 영화제에서 주목 휘말리게 되는 한 남자의 사투를 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전 그린다. 했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이 주 다만, 올해 칸 영화제의 개최 연이다. 여부는 현재 불투명하다. 임상수 감독‘행복의 나라로’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다음 달 는 우연히 만난 두 남자가 인생의 개최 예정이던 영화제가 6월 말 마지막 행복을 찾기 위해 특별한 ∼7월 초로 미뤄졌으나, 여름 개 여행을 함께 떠나게 되면서 벌어 최도 사실상 불가능해졌기 때문 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최민식 이다.
TV조선‘어쩌다 가족’,스태프 임금 문제로 방송 난항 TV조선 예능 드라마‘어쩌다 가족’ 이 스태프 임금 미지급 문 제로 방송에 난항을 겪고 있다. 17일 방송계에 따르면‘어쩌 다 가족’ 은 지난달 29일 첫 방송 을 시작해 2회차까지만 방송하고 지난 12일 휴방했다. 당시 제작사 산사픽처스와 TV조선 측은“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불가피해진 스케줄 조정과 보다 안전한 제작환경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며“휴 식기를 갖고, 더욱 높은 완성도로 다시 시청자분들을 찾을 계획” 이 라고 알렸다.
TV조선 예능 드라마‘어쩌다 가족’
그러나‘어쩌다 가족’내부 사
정을 아는 한 인사는“코로나19 때문이 아니라 스태프 임금이 밀 려 방송할 게 없는 것” 이라고 밝 혔다. 당장 이번 주 방송도 불투명하 다. 정상적이라면 오는 19일 오후 7시 55분 3회가 방송돼야 하지만, 해당 시간 편성표엔‘인생다큐 마이웨이 특별판’이 올라와 있 다. ‘어쩌다 가족’ 은 공항 근처 하 숙집에서 살며 항공사에 근무하 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 이야기 를 유쾌하게 담는 예능 드라마로, 성동일, 진희경, 오현경, 김광규 등이 출연한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정준일·정은채‘10년전 불륜설’논란 정은채“유부남인줄 모르고 만나”vs 정준일“기혼 알았다”반격 정은채와 정준일이 10년 전 교 제에 서로 상반된 주장을 펼치면 서 불륜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다. 17일 오후 정준일 소속사 엠와 이뮤직 측이“당시 정은채는 정 준일이 유부남인 걸 알고도 만났 다” 며“기혼임을 몰랐다는 건 말 이 안 된다” 고 반격에 나서며 정 은채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정준 일 측은“현재 정준일이 작정하 고 정은채를 속인 사람이 됐다” 며“전혀 사실과 다른 내용 때문 에 무차별 공격을 받고 있는 상 황” 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날 정은채 측근은 정 준일과의 불륜설에 대해“정은채 는 유부남인 줄 모르고 만났다” 며“오히려 피해자” 라고 밝히면 서 동정 여론을 모았던 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준일과 정은채가 10년 전 불륜 관계였다 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시 정준일의 팬들 사이에서는 정은 채가 그의 여자친구라는 게 공공 연하게 알려진 사실이었다. 하지 만 정준일은 기혼자였고, 이 사실 은 팬들은 물론 교제 중이던 정은 채조차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 당 시 정준일이 비밀결혼을 해 대외 적으로 미혼인 상태에서 정은채 가 미혼으로 알고 만났을 수 있다 는 추측이 이어지며 정준일에 대 한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정준일은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여 동안 교제한 A씨와 2010년 양가 부모의 허락 하에 결혼식은 치르지 않고 혼인 신고를 했다. 그러나 2012년 정준 일은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군입대를 앞둔 정준일은 비밀 결혼 소식과 함께 이혼 소식 을 동시에 전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정준일은“A가 직장 때문 에 다시 타국으로 떠나기 전 혼인 신고를 했다. 사실 저는 서류 절 차인 혼인 신고가 어떤 의미인지 당시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 다. A가 3개월 뒤 귀국했지만 애 초부터 가정을 꾸리지 않은 데다 가 제 마음도 떠난 상태여서 결국
정은채
지난해 헤어졌다” 고 밝혔다. 1년 가량 이혼 절차를 밟지 못한 데 대해서는“A와 같이 시작한 관계 였기에 상대의 마음도 정리될 시 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또 좋게 끝나지 못했으니 이후 연락이 닿기 어려웠고 그저 시간 이 흘러갔다” 고 전했다. 하지만 A씨는 정준일의 팬카 페에 두 사람의 이혼 이유가 정준 일의 여자 문제 때문이었다고 주 장하는 글을 올렸다. A씨에 따르 면 정준일은 2009년 말부터 2010 년 중순까지 다른 여자와 외도를 했다는 것. 또한 정준일은 A씨가 이별을 고하자 붙잡으며 청혼을 했고, 이에 A씨는 정준일을 믿고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하게 됐 다. 그러나 정준일의 여자 문제가 다시 불거졌고, 결국 두 사람은 2011년 5월 헤어지게 됐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A씨는“2011년 8월에는 집 앞에 찾아와 지금 만 나는 여자를 노골적으로 거론하 며 조용히 끝내 달라고 요구했을 뿐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 하지 않 았다” 고 폭로했다. 하지만 정은채 또한 불륜설이 처음이 아니라서 구설에 오르고 있다. 지난 2013년 일본 파파라치 전문매체 프라이데이는 일본 배 우 카세 료와 정은채가 열애 중이 라며 일본 시내에서 함께 데이트 하는 두 사람 모습을 사진으로 포 착해 보도했다. 특히‘일본의 박
정준일
해일’ 로 불리던 유명 배우 카세 료에게는 2008년부터 5년째 동거 중인 공개 연인이 있기 때문에 충 격을 줬다. 카세 료의 여자친구는 모델 출신 배우 이치카와 미카코 로 두 사람은 2007년 영화‘안경’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을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 졌다. 프라이데이는 카세 료와 정 은채가 함께 있는 사진과 이치카 와 미카코가 카세 료의 차에 타는 장면을 모두 보도하며“카세 료 가 이치카와 미카코와 함께 동거 중이면서 정은채를 만났다” 고주 장했다. 하지만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카세 료와 정은채 측은“열애가 아니다. 정은채는 영화를 끝내고 친목 도모를 위한 여행이었고 카 세 료는 가이드를 해줬을 뿐이 다” 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부 인한 바 있다. 한편 정은채는 오늘(17일) 첫 방송한 SBS‘더 킹-영원의 군 주’에서 주조연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두번의 불륜설에 연루된 것 만으로 여배우로서의 이미지 타격이 크다. 더불어 2020 년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정준일은 당초 지난 2월 20일 부터 3주간 총 12회 공연으로 진 행될 예정이었던 소극장‘겨울’ 을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연기했 다.
하하-별 소속사, 재능기부로 중등교육 온라인 강의 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초· 중·고등학교가 온라인 개학을 한 가운데 하하·별 부부 소속사 가 재능 기부 방식으로 중등교육 강의 콘텐츠를 만들어 온라인에 공개했다. 콴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유튜브에 현직 중고등학교 교사 들과 하하, 별, 개그맨 강재준, 야 구선수 강병현 등이 출연한 강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작곡·보컬을 다룬 음악 수업 부터 체조·스트레칭 등을 강의 한 체육 수업, 나만의 MBTI(심 리유형검사) 인포그래픽 디자인
하하·별 부부 소속사가 중등교육 강의 콘텐츠를 만들어 온라인에 공개했다.
을 주제로 한 미술 수업 등이다. 오는 21일과 24일에는 심폐 지 구력 기르기, 친구 성향 이해하
기, 온라인 수업 응원곡 만들기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 다.
B4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패션정보
SATURDAY, APRIL 18, 2020
올 봄 여성복 트렌드는 군더더기 없는 옷이 대세 일상생활 활용도는 높이고 퍼프·러플로 포인트
그 동안 패션 트렌드를 이끌던 스트리트 캐주얼 바람이 올 봄에 는 잠잠해졌다. 대신 주요 럭셔리 브랜드에서부터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아이템들을 내세우고 있 다.‘미니멀’ ‘클래식’ 은 일상생 활 속 활용도를 높인 아이템으로 유지되는 한편, 포인트로는 과거 유행했던 퍼프, 러플 등의 요소들 을 새롭게 제안한다. ◆ 미니멀한 수트의 다양한 변 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럭키슈 에뜨’ 는‘JDC 컬렉션 라인’ 을통 해 테일러링 재킷과 원피스 등 이
번 시즌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동일한 소 재나 컬러로 디자인되어 셋업 (set-up)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 는 아이템을 출시했다. 스타일 수 또한 작년 봄여름 시즌대비 164% 확대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럭키슈 에뜨의‘슬림핏 재킷’ 은 여성스 러운 라인을 강조한 재킷” 이라며 “앞과 뒤에 주름 디테일을 적용해 한결 더 날씬해보이는 효과가 있 다” 고 말했다. 또 옆라인 부분에 단추 디테일을 사용해 눈길을 끈 다. ◆ 클래식한 버뮤다 팬츠로 활 동적인 스타일 연출 이번 시즌에는 버뮤다 팬츠에 주목하자. 버뮤다 팬츠는 적당한 길이와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착 장감도 편할 뿐만 아니라 재킷과 함께 입으면 격식 있는 자리에서 도 차려 입은 느낌을 줄 수 있다. 당당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함께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
에 어렵지 않게 도전해 볼만한 아 이템이다. 럭키슈에뜨의‘와펜 포인트 싱글 재킷’ 은 매니쉬한 느낌이 강 한 재킷으로 이탈리아 100% 면을 사용하여 고급스럽다. 적당한 어 깨 패드를 적용하여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가미했으며 슈에뜨 패 턴이 프린트되어 있는 안감을 사 용하여 럭키슈에뜨만의 감성을 표현했다. 동일한 소재의 반바지 를 함께 매치하면 클래식하면서
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쿠론은 버뮤다 팬츠 테일러 룩 에 완벽하게 어우러지는‘미나 젠 틀 토트 32’백을 출시했다. 다채 로운 길이가 특징인 버뮤다 팬츠 셋업에 젠틀 우먼의 진수를 보여 주는 쿠론의 젠틀 토트를 매치하 면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멋을 보 여줄 수 있다. ◆ 남녀 구분 없이 신는 스니 커즈도 대세
최근 남녀 경계가 사라지며 구 분없이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유니섹스 스타일이 슈즈에서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슈 콤마보니’ 는 브랜드 개념을 확장 해 20SS 시즌 새로운 유니섹스 스 니커즈 라인을 출시했다. 타 브랜 드에서 볼 수 없는 세련된 디자인 과 유니크한 컬러 조합의‘리브레 (LIBRE) 스니커즈’와‘푸에고 (PUEGO) 스니커즈’가 대표적 이다. 특히 리브레 스니커즈는 트렌디하고 웨어러블한 스타일로 셋업 스타일의 수트와 함께 연출 하면 더욱 매력적이다. ◆ 과거에서 돌아온 러플·퍼 프로 패션 포인트를 레트로를 새롭게 재해석한 뉴 트로의 영향으로 풍성한 아웃핏 과 다양한 패턴으로 된 디테일들 을 볼 수 있다. 특히 과거에 유행 했던 러플, 퍼프 등 볼드한 요소 를 새롭게 더한 아이템에 주목해 보자. 럭키슈에뜨 JDC 컬렉션 라인
에서 공개된 이번 여름 시즌 아이 템들은 볼륨 소매, 퍼프와 셔링 등 페미닌한 요소를 다양하게 활 용한 상품들을 출시했다. ‘체크 패턴 볼륨 슬리브 플리 츠 드레스’ 는 볼드 아이템의 특성 상 부담스러워보일 수 있는 요소 들을 적절히 절제해 럭키슈에뜨 만의 무드를 완성했다. 앞부분의 셔링을 당겨 밑단의 변화를 줄 수 있는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볼드한 아이템일 때 함께 심플 한 슈즈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든 곳에 디테일을 살린다면 자칫 과해 보 일 수 있다.
지구촌화제
2020년 4월 18일(토요일)
“수천만원까지 거래”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미 코로나19 재앙은‘천산갑의 저주’ 일 수도”
중국 온라인에서‘아기 밀매’성행 중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불법 입양을 위한‘아기 밀매’ 가 성행 하고 있다고 중국 매체가 고발했 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텐 센트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QQ 와 Q&A 플랫폼 즈후(知乎)에서
한다” 고 말했다. 불법 온라인 입양은 은밀한 거 래를 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 폼 발달 탓에 더욱 퍼지고 있다. 아기 밀매 채팅방은‘실종 아 동 부모 찾아주기’같은 단체로 교묘하게 위장한 채 운영되고 있
중국에서 이처럼 불법 입양이 성행하는 이유는 합법적 입양의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또한 부모가 양육권을 포기하려 면 아이를 부양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데 이 역시 어 려운 일이라서 변칙적인 양육 포
미성년 의붓딸 성폭행사건 계기 중국 관영매체 실태 고발 채팅방이나 메시지로 아기가 거 래된다며 17일 실태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신생아는 수 만∼십여만 위안에 거래된다. 실 제로 즈후에 올라온 게시물에는 10만위안(약 1천700만원)이상의 희망 금액이 붙어있었다. 심지어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 터 거래가 이뤄지기도 한다. 퉁샤 오쥔 중국사회과학원 아동복지 학 교수는“일부는 상업적 입양 을 위해 임신 여성을 부양하기도
다.
브로커들은 고객의 신원을 철 저히 체크하며 검열을 피해 다양 한 방법을 사용한다. 이들은 출생증명서를 받고 호 적에 올리는 것까지도 해결해준 다. 즈후는 이번 파문 이후 아기 밀매 광고를 삭제하고 관련 계정 을 영구 폐쇄했다. 텐센트는 불법 온라인 입양 범죄를 강력히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가 이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문제점을 해 결하기 위해 정부가 합법적 입양 의 문턱을 낮추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에서는 최근 변호사이자 기업 임원인 바오(鮑)모씨가 온 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법 입양한 수양딸을 14세 때부터 성폭행했 다는 의혹이 보도된 후 아기 밀매 실태가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다.
멕시코‘마약왕’딸, 아버지 얼굴 새겨진 코로나19 구호품 배포 미국에서 수감 중인 멕시코 ‘마약왕’호아킨 구스만(일명 엘 차포)의 얼굴이 새겨진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 호물품이 멕시코 주민들에게 지 급됐다. 17일 멕시코 일간 레포르마에 따르면 의류 브랜드‘엘차포 701’ 을 운영하는 구스만의 딸 알레한 드리아 구스만이 아버지의 얼굴 이 그려진 박스에 각종 구호물품 을 넣는 영상과 사진이 페이스북 에 올라왔다. 화장지와 설탕, 기름, 콩, 과자 등이 담긴 상자들은 멕시코 서부 구스만의 얼굴이 그려진‘엘차포 701’의 마스크
CJNG 등 주요 마약조직들도 지역 주민에게 음식 등 나눠줘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의 빈곤 주민들에게 배포됐다. 사진 속에서 구호품을 나눠주 는 사람들은 역시 구스만의 얼굴 이 그려진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구스만은 멕시코 마약조직 시 날로아 카르텔을 이끌던 악명 높 은 마약상으로, 두 차례 탈옥 끝 에 현재 미국에서 종신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다. 알레한드리아의 브랜드‘엘차 포 701’ 은 구스만이 2009년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세계 부자
701위에 오른 것에서 이름을 땄으 게 구호품을 나눠주는 영상이 소 며, 의류와 액세서리, 주류 등을 셜미디어에 등장했다. 경쟁 조직과 공권력을 상대로 생산하고 있다. 은 합법적으 한 잔혹한 범죄로 악명이 높은 ‘엘차포 구호품’ 로 운영되는 기업에서 나눠준 것 CJNG가 나눠준 구호품 상자엔 이지만, 마약밀매 조직들이 직접 “당신의 친구 CJNG로부터” 라는 주민들에게 조직의 이름으로 구 문구가 적혀 있었다고 로이터통 호물품을 배포하는 경우도 잇따 신은 전했다. 르고 있다. 멕시코 마약 조직들은 이전에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 도 홍수 등 재해가 닥쳤을 때나 (CJNG), 로스 세타스, 엘골포 등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등에 주민 멕시코의‘내로라하는’마약 조 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환심 사 직들이 앞다퉈 근거지 주민들에 기에 나서곤 했다.
스위스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코로나19로 올해 행사 취소 스위스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 인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올해 행사를 취소 했다. 페스티벌 측은 17일 성명을 내
고“53년 동안 역사를 만들어온 이 축제가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 음” 이라며“공중보건 문제는 당 연히 다른 모든 고려 사항보다 앞 선다”면서 취소 이유를 설명했 다.
올해 행사는 7월 3일부터 18일 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며, 라이오 넬 리치, 브리트니 하워드, 레니 크라비츠, 블랙 푸마스 등이 출연 할 예정이었다. 내년 행사는 7월 2일부터 17일 열린다.
“거래금지 힘 실었다면 팬데믹 이 지경까지 안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확산한 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중간 숙주로 지목되는 천산갑 보 호 노력에 소홀한 미국 정부의 책 임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6일 미국 정부가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을 예방하는 데 에 필수적인 야생동물 보호에 적 극적으로 임하지 않았다고 비판 했다. 지난 5년간 미국의 야생동물 보호 단체들은 정부가 천산갑에 멸종위기종보호법(ESA)을 적용 해 이들을 법적으로 보호해 달라 고 요청해왔다. 천산갑은 고기와 비늘이 일부 국가에서 고급 식자재나 전통 약 재로 쓰이며 세계적으로 대규모 밀거래가 벌어지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천산갑이 서식하 지는 않지만, 미국 정부가 보호 조처에 나서면 천산갑의 불법 거 래를 단속할 수 있고 국제 사회에 이 종을 보호하라는 강력한 메시 지를 내보낼 수 있다고 가디언은 설명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와 그 전의 오바마 행정부 모두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문제는 천산갑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사한 바이러스를 보균해 박쥐 등과 함께 잠재적 중 간 숙주로 지목되고 있다는 점이 다. 인간이 밀거래를 통해 이들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중간 숙주로 지목되는 천산갑
세계 곳곳에 전파한 결과 코로나 야생동물 보호단체인 에코헬 19가 확산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스연맹의 조나단 엡스타인 부회 의미다. 장은“생태계가 교란되기 시작하 국제 사회에서 강력한 영향력 면, 즉 인간이 야생동물과의 접촉 을 지닌 미국이 천산갑 밀거래 방 을 늘리면, 병원균이 동물에서 인 지 조처를 선제적으로 취하지 않 간이나 가축으로 옮겨갈 기회가 아 코로나19 대유행에 어느 정도 증가한다” 고 설명했다. 기여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 한때 미국은 야생동물 보호와 이다. 관련해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위 가디언은“트럼프, 오바마 정 치에 있었다. 부가 천산갑 등 야생동물을 법적 1973년에 ESA를 통과시켰고, 으로 보호하지 않은 점은 국제 사 이는 같은 해 81개국이 참여한 회의 야생동물 보호 노력에서 미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 국의 역할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점을 보여준다” 고 지적했다. (CITES) 체결에 중요한 역할을 신문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같 했다. 이 동물을 매개체로 인간에 전파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미국이 되는 유행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이런 리더십을 발휘하지 않고 있 미국이 야생동물 보호 노력에 적 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필수적 특히 트럼프 정부는 매년 멸종 이라고 강조했다. 위기종으로 지정되는 종의 수를 인간이 야생동물 거래 등을 통 줄이는 등 ESA의 효력을 약화하 해 건강한 생태계를 교란했을 때 고 있으며, 미국 연방 어류·야생 새로운 병원균에 노출될 가능성 동물 관리국(FWS) 예산을 삭감 이 크기 때문이다. 하려 하기도 했다.
佛시민 이동제한 단속걸려 부친 임종못해 ‘부친 위독하다’호소에도 경찰, 과태료까지 부과하고 돌려보내 임종 못하고 사흘 뒤 부친 별세 소식…아들“너무나 비인간적”울먹여 프랑스에서 부친의 임종을 지 키려는 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이동제한령을 단속하는 경찰관 에 가로막혀 되돌아간 일이 알려 져 공분이 일고 있다. 17일 LCI방송 등 프랑스 언론 들에 따르면, 중부 루아르에셰르 에 거주하는 파트리스 뒤파(51) 씨는 지난 3일 남서부 대서양연 안 일드레 섬에 사는 부친(82)이 암으로 위독하다는 소식에 차를 끌고 300㎞를 달렸다. 그는 출발하기 전에 거주지의 경찰서에 상황을 설명하고 부친 을 보러 갈 수 있냐고 질의해 괜 찮다는 답변도 들었다고 한다. 고 속도로 입구에서도 경찰의 검문 을 당했지만, 무사히 통과했다. 그러나 문제는 섬으로 들어가 는 교량 앞에 다다르자 생겼다. 섬 입구에서 이동제한령 위반 을 단속하던 경찰관들이 뒤파 씨 의 이동증명서와 사유가 해당 요
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서 135유 대 지휘관은 뒤파 씨가 이동증명 로(1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서는 지참했지만 추가 증빙서류 돌려보낸 것이다. 가 없었다면서 자신들의 처분이 뒤파 씨는 경찰관 앞에서 부친 정당했다고 주장했다. 의 주치의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 뒤파 씨는 프랑스 경찰 감찰관 을 설명토록 했지만, 경찰관은 이 실에 이 사안에 대해 진정서를 제 런 말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으면 출했고 현재 감찰 조사가 진행 중 서 증빙서류가 없다는 말만 되풀 이다. 다만, 해당 경찰 부대는 지 이했다. 방검찰청에 자신들이 뒤파 씨에 결국 뒤파 씨는 불과 3㎞밖에 게 부과한 135유로의 과태료는 취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부친을 소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만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고, 경찰 대변인은 프랑스 언론에 사흘 뒤 아버지가 유명을 달리했 “해당 경찰관들이 상황의 위중함 다는 소식을 들었다. 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그는 방송 인터뷰에서“생일 인정하고“매우 유감스럽고 가족 파티나 낚시를 가려던 것도 아니 분들의 고통을 이해한다” 고 말했 다. 아버지를 만나 마지막 인사를 다 드릴 수 있었는데 불행히도 그렇 프랑스는 코로나19가 급속도 게 못했다. 너무나 비인간적이고 로 확산하자 지난달 17일 생필품 비정상적인 일” 이라며 울먹였다. 구입, 노인이나 어린이 등 가족 이런 내용이 보도되자 뒤파 씨 돌봄 목적의 이동, 병원 치료 등 를 단속한 경찰관들에게 거센 비 의 필수사유를 제외한 이동과 여 난이 일고 있다. 행을 전면 금지했다. 이 이동제한 여론이 악화하자 해당 경찰부 령은 내달 11일까지 이어진다.
B8
건강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일본, 코로나19 검사받는데 4∼5일 걸린다 아베“하루 검사 능력 2만건 확보하겠다”…실적은 최대 7천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감염 여부를 확인할 유전자 증폭(PCR) 검사 능력을 확대하겠다고 공언했지 만, 현실은 이와 거리가 먼 것으 로 보인다. PCR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한 후 실제 검사를 할 때까지 어 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 도쿄도 (東京都) 내 23개 특별구(區) 보 건소에 문의한 결과 4∼5일 정도 걸린다고 반응한 구가 여러 곳 있 었다고 NHK가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쓰시카(葛 飾)구와 네리마(練馬)구는 5일 정 도, 도시마(豊島)구와 아라카와 (荒川)구는 4일 정도 걸린다고 반 응했다. 검사까지 가장 길게는 얼마나 걸리느냐는 물음에 스미다(墨田) 구는 1주일 정도 걸리는 사례도 있다고 답했다. 지자체들은 검사에 시간이 걸 리는 이유로 감염 의심자가 증가 했고 검사할 수 있는 외래 전문 기관이 적기 때문이라고 설명했 다.
“빙산의 일각일 뿐” 미·중 코로나19 집계방식 변경에 신뢰성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 전역에 긴급사태가 선포된 가운 데 17일 오후 일본 도쿄도(東京都) 신주쿠(新宿)구의 번화가에서 도쿄도 직원이 외출 자 체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들고 서 있다.
또 검사 때 감염 방지 조치를 해야 하므로 수용할 수 있는 사람 수가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있었 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신조 (安倍晋三) 총리는 이달 6일 기자 회견에서 PCR 검사 능력을 하루 2만건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으 나 최근 검사 실적은 하루 최대 7 천 건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도쿄도 의사회는 PCR 검사를 확대하기 위해 의사 회가 운영하는 가칭‘PCR센터’
를 설치하겠다고 17일 발표했으 며 가나가와(神奈川)현과 후쿠오 카(福岡)현에서도 PCR센터를 설 치하기 위한 검토가 진행 중이다. 검사 부족이 문제가 되자 아베 총리는 17일 기자회견에서 일선 보건소의 검사 부담을 줄이기 위 해 각 지역 의사회의 협력을 얻어 ‘검사센터’ 를 설치할 것이며 필 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센터에 서 직접 검체를 채취해 민간 검사 기관에 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 다.
WHO“중국 코로나19 통계 수정, 모든 사례 문서화 시도” 세계보건기구(WHO)는 17일 (현지시간) 중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희생 자 통계를 수정한 데 대해“문서 화되지 않은 사례가 없도록 하기 위한 시도” 라고 밝혔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신종질병팀장은 이날 저녁 스위 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 당국 이 장례식장과 요양원, 병원, 자 택 등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 들의 자료를 재검토하면서 수치 가 수정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 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 중국
SATURDAY, APRIL 18, 2020
우한(武漢)의 보건 시스템이 넘 쳐나는 환자들을 감당하기 어려 웠던 데다 의료진은 환자를 돌보 느라 제때 사망자 수를 보고하지 못한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나라들도 코로 나19 관련 데이터를 재검토할 것 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진 원지로 알려진 우한의 누적 사망 자 수가 3천869명, 누적 확진자가 5만33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발표와 비교해 사망 자는 1천290명, 확진자는 325명 증 가한 것이다. 그간 중국 정부는 우한의 코로
나19 사망자 수가 축소됐다는 서 구 언론의 지적을 오해라며 반박 해왔지만, 사망자 수가 대폭 증가 하면서 이러한 지적을 일부 시인 한 셈이 됐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 동석한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 대응 사무차장은 혈액 내 항체가 코로나19 재감염에 대한 완전한 보호를 제공하는지 여부는 불확 실하다고 말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 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회복 기와 퇴원 후 환자 보호에 대한 권고 등을 담은 코로나19 관련 지 침을 업데이트 중이라고 전했다.
일부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가 이전보다 갑자기 증가한 수치 를 내놓는 등 피해 규모 집계가 정확하지 못하다는 징후가 곳곳 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국과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코로나19 피해가 큰 국가에서 정부가 사망자 수를
중국 우한서 하루새 사망자 50% 증가…미국도 보고방식 변경 이탈리아·스페인은 비검사자 제외…요양원 사망자 제대로 반영안돼 수정하거나 정확성에 의문을 제 기하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 와 통계의 신뢰성을 훼손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7일 AP통신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누적 사망자 는 중국 시간으로 17일 갑자기 1 천290명이 증가해 3천869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새 기존 2천579명 에서 50%가 증가한 것이다. 우한시는 입원 치료를 하지 않 고 자택에서 사망하거나 병원 과 부하로 지연 및 보고 누락 등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이전부터 계속된 중국 통계의 신 뢰성에 의문을 더한 셈이 됐다. 미국 역시 지난 14일 뉴욕시의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못했 지만 코로나19 탓에 사망한 것으 로 추정되는 사람이 3천778명이 라고 밝혀 피해 규모가 갑자기 커 진 사례가 있다.
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15일 주 정부에 앞으로 코로나19 추정 사망자까지 보고 대상에 포함하라는 가이드라인 을 내려보내 지침을 변경한 바 있 다. 이탈리아의 경우 공식 사망자 수는 2만2천명대지만 요양원에서 사망했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이 들이 포함돼 있지 않아 실제 사망 자보다 작다는 것을 당국자들도 인정한다고 AP는 전했다. 일례로 이탈리아 정부가 약 3 분의 1의 요양원을 대상으로 조 사한 결과 2월 이후 6천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얼마나 많은 이들이 코로 나19로 사망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 영국 역시 1만4천명대 사망이 공식 집계지만 집이나 요양원에 서 사망한 이들은 포함하지 않고
있다. 영국의 통계 기관은 실제 사망자는 15%가량 더 많을 것이 라고 말하지만 이보다 훨씬 더 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스페인도 증상이 있었지만 사 망 전에 검사를 받지 않은 사망자 는 통계에서 빼라는 지침을 운영 하고 있다. 스페인의 공식 집계치 는 1만9천명대다. 스페인 정부의 코로나19 전문 가 위원회를 이끄는 바르셀로나 대학 안토이 트릴라는 AP에“우 리는 오직 빙산의 일각만을 보고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AP는“의료진이 환자 급증에 대처하는 법을 알아내기 위해 몸 부림치고 당국자들은 자원을 어 디에 투입하고 경제 소생을 위해 봉쇄 완화를 어떻게 시작할지 중 대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 며“이 런 수치는 정부의 조치에 큰 영향 을 미칠 수 있다” 고 지적했다.
中‘우한 코로나19 사망자 1천290명 더 있었다’늑장 시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진원지로 알려진 중 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의 사망자 수가 1천여명이 누락 됐던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그동안 서구 언론은 지속해서 우한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축 소됐다고 지적해왔다. 그동안 중국 정부는 이런 주장 에 대한 오해라며 반박해왔는데 우한지역 코로나19 통계를 수정, 사망자 수를 대폭 늘리면서 서방 언론의 축소 지적을 일부 시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스포츠센터를 개조한 중국 우한의 임시 병원에서 2월 17일 환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보고 누락’이유로 통계 수정…누적 사망자 3천869명 달해 셈이 됐다. 1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우한 시 코로나19 지휘부는 지난 17일 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 자가 3천869명, 누적 확진자가 5 만33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발표보다 사망자 는 1천290명, 확진자는 325명 늘어 난 수치다. 우한시 측은 이번 코로나19 누 적 사망자 통계 수정에 대해 입원 치료를 하지 않고 자택에서 사망 하거나 병원 과부하로 지연 및 보 고 누락 등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우한시 관계자는 기자 문답을 통해“코로나19는 신중국 건국 이 래 중국에서 발생한 가장 전파가 빠르고 감염 범위가 넓고 방역 난
이도가 높은 감염병” 이라며 통계 수치를 수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 했다. 이 관계자는“코로나19 발생 초기 치료 능력 부족과 의료기구 부족, 방역 정보 체계 미흡 등으 로 관련 보고가 지연되거나 누락 되고 잘못 보고되는 현상이 있었 다” 면서“관련 규정에 따라 확진 환자와 사망자 통계를 수정했다” 고 말했다. 그는“역사, 인민, 희생자 등에 책임 있는 태도로 주동적으로 통 계를 수정한 것” 이라며“지난 3월 하순에 감염병학 조사팀을 꾸려 관련 업무를 진행했다”고 답했 다. 이 관계자는“감염병 통계를 조속히 바로 잡는 것은 인민 군중
의 권리 수호에 도움이 될 뿐 아 니라 방역 업무의 과학적 대응과 사회 구성원 생명 존중에도 이익 이 된다” 고 강조했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SCMP) 등은 우한에서 지난 8일 봉쇄 해제를 앞두고 시 내 장례식장에 코로나19 사망자 등의 유골을 받아 가려고 주민들 이 줄을 서 있는 장면을 주목하며 우한 사망자 수가 공식 통계보다 많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중국 정부 관계자들은 이 에 대해 봉쇄 기간 유골을 못 찾 아갔던 유족들이 한꺼번에 몰린 것일 뿐이며, 우한서 지난 2개월 간 코로나19 외에 다른 이유로 1 만명 정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 다고 해명했었다.
영국 연구진“코로나19, 작년 9월 중국 남부서 첫 발병 가능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기존에 알려진 것 보다 이른 작년 9∼12월께 중국 남부지방에서 처음 발생했을 가 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다. 17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영 국 케임브리지대 피터 포스터 유 전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최 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완전한 유전체 염기서열 1천여개를 활용 한 분석을 토대로 이런 연구 결과 를 내놨다. 연구진은 아직 피어리뷰를 거 치지 않은 해당 논문에서 첫 발병 이 9월 13일에서 12월 7일 사이 중 국 내 후베이성 우한(武漢)보다 더 남쪽 지역에서 일어났을 것으 로 추정했다. 포스터 교수는“바이러스가 인체에 유해한 형태로 변이한 뒤 박쥐나 다른 숙주동물, 혹은 인체 내에서 전염 없이 몇 달 간 머물 렀을 수 있다” 면서“이후 9∼12월 사이 사람들 사이에서 확산하기 시작했다” 고 말했다.
연구진은 앞서 미국 국립과학 원 회보(PNAS)에 실린 논문을 통해 바이러스 유전체 분석 결과 에 근거한‘계통발생 네트워크’ 라는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바이 러스의 초기 진화 경로를 재구성 한 바 있다. 연구진은 PNAS 논문에서 코 로나19 바이러스는 3가지 유형의 변이를 일으키며 세계로 퍼져나 갔으며, 미국·호주 지역 환자의 바이러스가 동아시아 지역 환자 들보다 더 박쥐에서 채취한 바이 러스와 가깝다는 연구 결과를 내 놔 주목받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2013년 중국 남부 윈난성에서 채취한 박 쥐 바이러스와 96% 일치하는 등 박쥐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박쥐 바이러스와 코로나 19 사이에는 수백개의 변이가 존 재하는데, 코로나바이러스에서는 통상 한 달에 하나 정도의 변이가 생긴다. 그런 만큼 일부 학자는 바이러 스가 수년간 조용히 퍼지면서 점
진적으로 인체에 전염될 수 있는 형태로 진화했다고 본다는 게 SCMP 설명이다. 포스터 교수 연구팀도 무해하 던 바이러스가 치명적인 병원체 로 바뀐 뒤, 최근에야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왔을 수 있다고 추정했 다. 코로나19의 기원 문제는 질병 확산 책임론 등과도 연관되는 만 큼 민감한 사안이다. 중국은 작년 10월 우한에서 열 린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한 미국인들이 바이러스를 옮겨왔 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반면 도널 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 19를‘차이나 바이러스’ 라고 부 르며 중국에서 처음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포스터 교수는“코로나19 첫 확산은 중국 내의 우한보다 남쪽 지역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이 크 다” 면서도“더 많은 박쥐와 다른 숙주생물, 작년 9∼12월 중국 병 원들에서 보관한 환자 조직샘플 등에 대한 추가 분석을 통해서만 증명될 수 있다” 고 말했다.
스포츠
2020년 4월 18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애리조나 무관중’시즌 개막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 칼럼니스트 예측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 그(MLB)가 정규리그를 개막한 다면 애리조나주에서만 치르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다고 미국의 저명 칼럼니스트가 예상했다. 온라인 매체 디애슬레틱에서 활동하는 칼럼니스트 켄 로즌솔 은 17일 폭스 방송에 출연해 올해 메이저리그가 열린다면 여러 시 나리오 중에서도‘애리조나 계 획’ 이 가장 실현 가능성 큰 방안 이라고 소개했다. ‘애리조나 계획’은 메이저리 그 30개 구단 선수와 관계자, 중계 방송 스태프를 5월 중순 이후 스 프링캠프가 있는 애리조나주 피 닉스 인근으로 몽땅 몰아넣고 이 곳에서만 무관중으로 정규리그 경기를 벌이는 것을 의미한다. 애리조나주에는 애리조나 다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홈구장 체이스 필드
이아몬드백스의 홈구장 체이스필 드와 대학 야구장 등을 포함해 하 루에 최대 15경기를 치를만한 구 장이 널렸다. 대형 숙박 시설도 많다. 구장 간 거리도 짧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맞 은 올해, 빅리그 시즌을 집중해 치 르기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 다. 경기가 열리면 선수들은 수입 이 생겨 좋다.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코로나19에 따른 새 연봉 합의문 을 발표했다. MLB 각 구단은 3월 말부터 경기가 열리지 않는 60일간 선급 금 개념으로 선수들에게 1억7천 만달러의 재난보조금을 주고, 이 후 시즌이 개막하면 기존 연봉을 경기 수로 나눠 선수들에게 주기 로 했다. 대신 선수들이 희생해야 할 부
분이 적지 않다. 코로나19 우려 탓에 시즌 내내 무관중 경기를 치르면, 입장 수입 이 없는 구단은 선수들에게 연봉 삭감을 요구할 수 있다. 선수들은 또 사실상 호텔에 격 리된 채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받 고, 호텔과 야구장만 오가는 심심 한 생활을 해야 한다. 가족은 물론 지인들과 떨어져 한 시즌을 보내는 셈이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간 판타자 마이크 트라우트는 현재 임신 중인 아내 곁을 떠나 애리조 나주에서만 경기할 순 없다며 반 대 의사를 공개로 밝혔다. 로즌솔은‘애리조나 계획’은 구단주와 선수들의 승인을 모두 받아야 하는 안건이라고 설명했 다. 미국 보건 관계자들은 선수들 을 철저한 감독 아래 애리조나주 에서만 격리해 빅리그 시즌을 개 막하는 방안에 찬성했다. 그러나 트라우트처럼 다수의 선수가 반 대하면 실행되기 어려워 보인다.
英 보건전문가“코로나19 백신 없으면 도쿄올림픽 비현실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 다면 내년 도쿄올림픽을 정상 개 최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이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대학 글로벌 보 건학과장인 데비 스리다 교수는 17일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 에서“코로나19 백신이 내년 7월 까지 개발되지 않는다면, 도쿄올 림픽을 개최하는 건 아주 비현실 적인 일” 이라고 예상했다. 스리다 교수는“내년까지 백 신이 나온다면 올림픽이 가능하 다” 며“효과적이며 가격도 적절 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백신은 게임 체인저가 될 것” 이라고 덧붙
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인 미국의 한 연구소
였다. 다만‘과학적인 돌파구’ 를찾 지 못하면 도쿄올림픽이 열리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해 코 로나19 백신의 상용화가 도쿄올 림픽을 좌우할 것이라고 관측했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 본 정부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친 3월 말, 올해 열기로 한 도쿄 올림픽을 1년 미루기로 합의했다. 코로나19가 2021년엔 진정되 리라는 희망을 품고 IOC는 처음 으로 올림픽을 연기했지만, 현재 추세를 볼 때 이 감염병이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다는 신중론이 힘을 얻으면서 백신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스포츠 일정을 전면 중단한 미 국에서도 코로나19의 높은 감염 성을 우려해 보건 전문가들은 백 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무관중 경 기’ 를 해야 한다고 권유한다.
사인해주는 김광현
한 경기도 안 뛴 김광현
구단 팬 인기투표서 거론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김광현 (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활약상이 팬들의 뇌리에 깊이 남 아있는 듯하다. 김광현은 17일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이 소개한 팬 투표 결과 에서 적지 않은 팬들의 지지를 받 았다. 디애슬레틱은 최근 1천200여 명의 세인트루이스 팬들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새 시즌 팀 예상 성적, 향후 5 년 사이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 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힐 만한 선수 등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다. 현재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누 군지도 물었다. 디애슬레틱은 구체적인 집계 내용을 공개하지 않으면서도“베 테랑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가
장 많은 표를 얻었다” 고 소개했 다. 이어“잭 플래허티, 폴 골드슈 미트, 콜튼 웡, 애덤 웨인라이트 등 여러 선수의 이름이 골고루 나 왔다” 며“신인 선수 김광현도 많 은 사랑을 받았다” 고 덧붙였다. 김광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 이 연기되면서 아직 정규시즌 데 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그러나 많은 팬은 시범경기에 서 보여준 김광현의 구위를 기억 하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김광현은 시범경기 4경기에 출전해 8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는 현재 미국 세인트루이스 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메이저리 그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리그 중단된 NBA 선수들, 5월부터 임금 25% 삭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때문에 리그가 중단된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이 5 월부터 임금을 다 받지 못하게 됐 다.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는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5월 15일부 터 월 단위로 지급하는 임금의 25%를 삭감하기로 선수노조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실버 커미셔너는 리그가 공식 취소된다면 점진적인 감봉 일정 을 선수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덧 붙였다. 삭감될 임금 총액은 몇경기나 취소될 것인지에 따라 결정될 것 으로 보인다. NBA는 3월 11일 선 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중 단돼 아직 리그를 재개하지 못했 다.
SATURDAY, APRIL 18, 2020
B10
S.O.S.
Truck Driver 트럭 운전기사 (CDL 필수 아닌 우대)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 중식 무료 제공,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정직한 견적! 완벽한 공사! 깔끔한 마무리! 모든 허가 공사
원 건축 프러밍 건축 상업용 건물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지붕 루핑.사이딩 방수 인테리어 및 각종 내부공사 도어, 윈도우, 샷시, 스토어 프론트 마루 타일 프러밍 / 전기 각종 보일러 수리 및 설치 상하수도 및 배관공사, 부엌, 화장실 각종 전기 공사 및 수리
917-345-6002
무료 상담
이천건축.전기공사 YI CHUN ELECTRIC CENTER.INC
주방수리
화장실
페인트
보수공사
작은 일도 성심성의껏 해드립니다. 전기공사 30년 책임시공
347-208-7737 917-995-3342
네일가게 벤틸레이션 전문업체
646.957.6268
36-32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4(유니온 약국 2층)
아파트 렌트
플러싱 퀸즈 성당 근처 1Br $1,600(3층) 마루,히팅포함,교통편리
스페이스렌트
리틀넥 더글라스톤 최고의상가/새로완전수리 1,000sqft, 렌트 $1,950 516-840-1877 (부/Jay Oh)
Communications Specialist: Identify & analyze mkt, develop & implement strategies to promote products, design publicity materials. Bachelor’s deg in business or management-related field reqd. Must be fluent in Korean. Send resume to ESU Farm LLC: 600 Sylvan Ave #300, Englewood Cliffs NJ 07632
---------------------------------
자동차 매카닉 구함 리프트 서브리스도 해드림 ☎ 718-216-5320
---------------------------------
스시, 생선 손질 하실분 (맨하탄 Flatiron 지역) 열정을 가지고 풀타임으로 일하실 분 주 5일, 5:00AM-1:30PM 인터뷰 문의 이메일로 연락 바람 hiro.hiring@outlook.com
마켓 스시 구인 스시 경력 있으신 분 지역 : 웨체스터 카운티 플러싱 출퇴근 가능 ☎ 646- 417- 2995 야마야마 손톱&니퍼 회사 -미용가위 세일즈 하실 분 자가운전자 우대 네일 니퍼, Sharpening 가는 기계 인수하시고 기술을 배우실분 (고소득) *남녀불문 ☎ 917-371-8022 Fax 516-933-1430 도깨비 콜택시 구인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에서 함께 하실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분을 모십니다. 초보자 및 경험자 우대 풀타임/파트타임 ☎ 929-355-0000 -------------------------디자이너 구함 쥬얼리 관련 기초그래픽 도안 만들어 줄분 모십니다. ☎ 718 -300 -2777 -------------------------162가에 위치한 Leisure Coffe에서 오랫동안 함께 일할 직원을 구합니다. 한국어, 영어 가능하고 경험있으신 분. 전화로 문의.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문자 남겨 주세요. ☎ 917-513-1199 -------------------------트럭 운전사 구함 *뉴욕길 잘 아는 분 *출퇴근차 있는 분 *트럭22피트 운전하실 분 *일반 면허도 가능 ☎ 646-294-0022 -------------------------네일기술자 구합니다. 라이센스 소지하신 분 경험자 환영. 파트타임,풀타임 Bellerose 퀸즈. 문의:마리아 ☎ 516-769-6317 (영어문의) ---------------------------
뻐꾸기 콜택시 기사 모집 뉴욕에서 제일 쉬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뻐꾸기콜택시에서 친절한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8888 플러싱 거주자 신발가게에서 일하실 분 ☎ 917-292-8853 ☎ 718-539-3400 -------------------------파랑새 콜택시 기사모집 뉴욕에서 가장 친절한 콜택시를 지향하는 파랑새에서 같이 일하실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9999 -------------------------웨이타, 웨이추레스 구함 플러싱 함지박에서 주,야간 웨이타,웨이추레스 구합니다 ☎ 917-940-2276 -------------------------글로벌 건강식품 회사 구인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세일즈 맨을 찾습니다. 능력에 따라 단기간 고소득 가능. 취업에 결격사유가없으신분. ☎ 201-485-9954 (미라클 USA)
단독주택 매매 (Cape Cod)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3,600sqft, 2Br 1Bath 가라지 1 넓은 다락과 지하 (각 방4개 정도의 면적) 넓은 뒷마당, 새 히팅 26학군, LIE 근접 다세대 주택으로 전환도 가능 재산세 $6,670 매매 가격 $1,000,000 ☎ 631-988-0483 (Annette/주인 직접)
빌딩매매 빌딩매매 브루클린 Canarsie지역. 1상가 2아파트 인구 많은 바쁜 거리 지하철 역 근처 매매가 $639,000 ☎ 718-649-5872 (영어문의)
턱시도 렌탈 스토어 급매 롱아일랜드 헌팅턴 빌리지 옷 수선룸, 바느질 미싱 탈의실 2개 매매 가격 $7,000 (턱시도 관련 모든 스탁 포함) ☎ 631-425-0739 --------------------------롱아일랜드 네일가게 매매 좋은 동네 1,600sqft 렌트 $2,500, 매매 가격 $45,000 룸 3개, M-6대, P-5대 ☎ 646-606-8235(부) ---------------------------
드랍스토어 급매 플러싱 요지에 위치한 가게를 은퇴관계로 급매 합니다. 관심있으신분 연락주세요 ☎ 718-578-6162 --------------------------리커스토어 매매 조지워싱턴브릿지 근처 한인 밀집지역 연매상 $1.37M 매매 가격 $949K (주인직접) ☎ 917-331-3523 -------------------------네일가게 매매 사이즈:2200sf. 렌트 $4900 리스: 8y. 년매상60만 Cash vs. C card : 55 vs 45 매매가 35만 ☎ 347-536-9141(부) --------------------------대형 리커스토어 6,000 SF (지하포함) 렌트 $11.000/M 리스 10년, 연매상 $300만 매매가200만불+ 인벤토리 ☎ 347-536-9141(부) -------------------------브루클린 네일가게 매매 오픈한지 1년된 가게를 건강상 매매. 모든 시설 완비 환풍시설 완비. 매매가격 $2만 랜트 $2,000/ 1,200sqft 브룩클린 전철역 1블럭 거리 플러싱에서 30분거리 ☎ 718-450-7992
N Y 베이사이드 3Br2Bath 기차역 근처 넓고 밝은집 마루바닥, 1,500sqft 공원근처, 좋은 학군 2층 $2,350 ☎ 917-335-0262 (부동산/ 케이 박) --------------------------플러싱 퀸즈 성당 근처 1Br $1,700 2Br $1,950 마루, 히팅 포함 교통 편리 ☎ 516-840-1877 (부/Jay Oh) --------------------------플러싱 노던 159가 선상 2층, 개인독채 오피스 회의실 공유 $380/월 ☎ 917-387-7384 -------------------------Air bnb 맨하탄(213 east 117th St. ) 6번전철 1블락거리 단기.장기 투숙 받습니다. ☎ 347-348-8790 --------------------------플러싱 2패밀리 하우스 2층, 3Br 2Bth 플러싱 157st 43rd Ave & 45th Ave 사이 $2,400 ☎ 917-530-0003 (Sara) ---------------------------
포레스트힐 2Br 개스.히팅 포함 $2,000 교통 편리(E.F전철/ LIRR/ Q23) 즉시 입주 가능. 주인직접 ☎ 718-607-3846 -------------------------베이사이드 204가 새로 단장한 개인 주택 2층 2베드룸 (기차역에서 10분거리) 월 $1,900 ☎ 646-942-7070 -------------------------맨하탄 56가 8&9 Ave 사이 1Bed, Bath, Kitchen 엘리베이터, 빨래방 건물내 수퍼 거주 애완동물 Ok. 즉시 입주 가능 ☎ 347-536-9141(부)
N J 팰팍 브로드 & 그랜드Ave 사이 1Br 큰 리빙룸, 가구 완비, 워킹크로젯 한인 장로교회 근처 $1,300 파킹 가능, 직장인 환영 버스정류장 2분거리 뉴욕버스 1분거리 (즉시입주 가능) ☎ 201-313-6071 -------------------------뉴저지 리지필드 스튜디오 1층, 전기.히팅 포함 $900 즉시 입주 가능 (주인 직접) ☎ 201-366-4046 (8pm이후) ☎ 551-265-6041 (미세스 김)
교회 같이 사용하실 분 플러싱 164가 위치 주일 오후 2시 사용 가능 주중 방과후 학교나 음악학원으로도 적합. 방 4개 있음. ☎ 718-225-0303 -------------------------NJ 포트리 사무실 렌트 바로 입주할 수 있는 300sf 2층 사무실공간 1224 Anderson Ave #7 Fort Lee NJ $750/월 전기,에어컨등 모두 포함 ☎ 201-725-8118 yunheewill@yahoo.com -------------------------오피스 스페이스 렌트 노던선상, 고급 빌딩 시설 완벽(책상&집기) 모든 유틸리티 포함 $380(월) 개인 연락 업무나 개인 사무실 필요하신 분에게 적합 ☎ 917-387-7384 -------------------------맨하탄 스페이스(시간제) 렌트 가능 파티이벤트, 댄스클래스, 사진촬영 오피스 사용, 미팅장소 등등 213 east 117th St. 6번전철 1블락거리 ☎ 347-348-8790 -------------------------잘꾸며진 사무실 나눠쓰실 분 뉴저지 빵굼터 건물 3층 ☎ 718- 362 - 0498 ☎ 917- 435 - 5551 ---------------------------
반지하 창고 렌트합니다 플러싱 34-09 150st 800sqft, $1,000 한양슈퍼 뒷쪽 ☎ 646-280-0606 (주인직접) --------------------------플러싱 노던 147가 사무실 던킨도너츠 뒤 2층 독립된 방 쓰실 분 $700 전기 별도 ☎ 718-445-3929 (주인직접) --------------------------플러싱 162st 상가거리, 사무실, 미용실 혹은 이발관 chair 렌트합니다. ☎ 347-257-7589 (주인직접) --------------------------플러싱 162가 사무실: 450SF $1,300 1,300SF $2,500+TX 1,600SF $3,300+TX 창고(H: 12FT) $3,500 ☎ 917-292-8853 -------------------------41-10 163st 지하 3400sf 렌트 $5,000 높은 천장. 사무실 적합 ☎ 718-640-7622 --------------------------파킹랏 렌트하실 분 26ft 트럭 3대. 주차공간 필요합니다. 파킹랏 렌트 ☎ 347-853-9293 -------------------------교회 사용 하실 분 35-18 Linden Pl 타운홀 옆 건물. 오전 8시/오전11시. 예배 하실 분 ☎ 917-617-0170 ☎ 646-338-3080
플러싱 프랭클린Ave& 키세나Blvd 큰 독방 $700 인터넷, 유틸리티, 저녁 포함 ☎ 917-951-7889 --------------------------플러싱 룸메이트 구함 7번 종점에서 도보 5 분거리 아파트. 가재도구 완비되어 있는 큰 방. 월700불 학생이나 직장인 여성 환영 ☎ 917-517-2980 ☎ 917-517-6219 --------------------------플러싱 149가 샌포드 Ave 아파트 큰 독방 $750 작은 방 $600. 유틸리티 포함 남자분 원함 ☎ 646-401-1516 ☎ 646-305-4690 --------------------------플러싱 142가 41Ave 구화식품 앞. 깨끗한 독방 $600 타주 다니시는 교포 여성분 환영 ☎ 516-978-9977
뉴저지 유니온시티 독방 룸메이트 구함 호보켄까지 셔틀버스있음. 맨하탄 버스 바로 집앞 (123, 119) 10분소요 남녀 무관 ☎ 201-956-7172 --------------------------뉴저지 레오니아 독방 2층, 교통편리 $700 버스정류장 4곳 아파트렌트 2분거리 세탁기&건조기 사용 우드사이드 1Br ☎ 347-996-9614 아파트 --------------------------마루바닥, 전기.히팅 뉴저지 팰팍 4가 포함 듀플렉스 $1,000 1층 큰 방 $1,000 혼자사실분/파킹용이 욕실, 부엌시설, AC, (주인직접) 주차 포함 즉시 입주 ☎ 718-639-3520 -------------------------- 가능, 주인 직접 플러싱 파슨성당 근처 ☎ 201-592-6872 1Br $1,700 -------------------------마루, 히팅 포함 뉴저지 팰팍에서 8 2Br $1,950 분거리 마루, 히팅 포함교통편리 화장실 딸린 큰 독방 ☎ 516-840-1877 $925 워킹클로젯 (부/Jay Oh) 개인 파킹 공간 포함 작은 독방 $680 파킹 공간 포함 학생이나 직장인 환영 인터넷 가능 N Y 뉴욕버스 1분거리 플러싱 143-20 37Ave 뉴욕 기차 도보 3분거리 제미 한아름 뒤 아파트 (즉시 입주 가능) 2층아주큰 방1인$ 900/ ☎ 201-388-4394 2인 $1,100 옷장 2개 있음 인터넷 가능 기 타 직장인/ 금연자원함 ☎ 646-842-7900 -------------------------- 조달사업 주 정부 연방 정부 건물 플러싱172가 청소 원청업 25년 경력 깨끗한 단독주택 큰방 $700 작은 방 $550 은퇴관계로 원청과 조달 사업에 관심 조용한 동네 28번 버스 1블럭 있는분. 현재 청소업에 파킹 편리, 인터넷 있음 종사하고 계신 분 취사 가능, 뒷마당 사용 컨설팅 해드림 가능 즉시 입주 가능 불경기 없고 소자본으로 ☎ 917-387-7710 누구나 할수 있음 -------------------------정부 조달 사업에 많은 브루클린 룸메이트 구함 한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킹스하이웨이& ☎ 201-655-0305 오션파크웨이 사이에 (월~금 10시에서 4시 사이) 위치 매우 안전한 지역 교통편리(Q, B)익스프 급전 필요하신 분 레스,맨하탄 30분거리 100불에서 깨끗한 환경의 아파트 방 4개 있음 500불까지 각 $900부터 시작 ☎ 718-286-9230 (모든 유틸리티 포함) 인터넷, 케이블 가능 ☎ 315-664-0607 트럭 3대 파킹랏 구함 ☎ 718-998-9291 ☎ 646-294-0022 ---------------------------
맨하탄 코압(어퍼이스트) 스튜디오
서블렛 가능 /John Jay Park 근처 / 우수 학군 교통 편리 / 서브웨이(Q, C)
매매가격 $379,000
C Land realty
516-840-1877
212-560-8938
(메세지 남기세요)
16 W 32nd St. #702 New York , NY 10001
N J
대박
2020년 4월 18일(토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뉴욕 & 뉴저지
알림방 문의전화 : 718-939-0900 이메일 : nyilbod@gmail.com
< 삶 과 죽음 >
[John K. English School]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를
코로나 바이러스 19 전염병으로
전혀 영어 기초가 없는 분
섬기고 있는 성호영 목사입니다.>
사랑하는 친족을 잃으신 분들에게
중급 영어에서 더이상 실력이 늘지 않는 분
주일 오전에 온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 앞에
조의를 드립니다.
쾌적한 공간에서 1대1 혹은
진심으로 예배드리고 오후에 설제적으로 우리의
한번 왔다 가는 것이 인생이라 하지만
소규모 그룹으로 수업
자녀들에게 수학강의로 학업을 도울 수 없겠는가?
너무 갑자기 세상을 떠났기에 마음에 충격을 받아
영어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 지신 분
사실 공부가 제일 쉽다. 특별히 재미있고 쉽게
허망한 세상을 원망하시는 분들께 위로드립니다.
미국서 오래 살아도
공부할수 있는게 수학이다. 4,5,6,7,8,9학년의
힘 내세요 흐르는 눈물을 닦으세요.
영어로 의사 소통이 안되는 분
언젠가 그들을 다시 만날 것입니다.
유학생 부터 시니어 까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미국식 영어표현 (drama, pop song)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의 능력으로
학생비자 및 신분연장 가능 합니다.
죽음에서 새 생명으로 부활 할 것입니다.
NJ - 442 Main St. Fort Lee NJ 07024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이때
NY- 4123 Murray St. Flushing NY 11355
두려워 하지말고 하나님을 영접 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십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위로 받기 원하시는 분 말씀과 기도로 치유 받아보세요. 이 세상이 영적으로 너무 어둡습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사망이 판을 칩니다. * 뉴욕 사랑의 교회 * 문의 : ☎ 516-521-4124 * 엄 금 철 목사
이 원리 하나로 4자녀 모두 명문 스타이를 나왔고 2자녀 하버드를 졸업했다. 내 자녀만 생각할 일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리자. 오전엔 주의 복음을 설교하고 오후엔 무료수학강의로 우리 모든 주의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자. 이것이 저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신앙생활의 확신과 자녀의 학업문제로
무료 전화 상담 환영 합니다
애쓰시는 분들은 다 오십시오. 같이 기도하십시다.
* 문의 : ☎ 630-452-9413
부족하지만 제가 직접 영어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문화로 미래를 만드는 학교
주일 오후 수학 무료지도
케이컬 한국문화학교>
(성호영 목사 영어로 직강)
한국어, 한국역사와 문화
경북대/서울대원중.고교 수학교사/
예,체능 특별활동
뉴욕장로교회/ 4자녀 모두 스타이브센트/
시간: 매주 (토) 오전 9:00~1:00
2자녀 하버드/ 5,6,7,8,9학년
장소: 케이컬한국문화학교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모든 과목 자신감
203-20 Rocky Hill Rd,
* 문의 : ☎ 718-908-8153
Bayside, NY 11361
* iolchurch2018@gmail.com
<알 림>
문의: ☎ 646-287-0464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홈페이지: www.kculkoreanschool.org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분은
이메일: www.kculkoreanschool@gmail.com
* 문의 : ☎ 718-578-9074
<미국 시민권 강의 (그룹강의/ 단기속성 및 개인교습)>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12년 경력 강사가 100% 합격을 위해
* 남녀노소 ,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성실히 지도합니다.
누구든지 대 환영
* 플러싱: 갈릴리교회
(현재 최연장자 83세 남성)
(33-37 146th St. Flushing, NJ 11354)
* 매주 월요일 9:30AM
[월]오후4시~5시30분, 저녁8시~9시30분
* 매주 수요일 9:30AM
* 뉴저지: NJ,NY교민봉사센타
* 매주 목요일 10AM / 3PM/ 4PM
<이광남 무료 건강보험> 뉴욕주 메디케이드 65세이상 메디케어: 가입 및 변경 62세부터 은퇴 예정자 특별 상담 쇼셜오피스 통역 도와드립니다.
건전한 의견, 좋은책과
*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 제공
[목]저녁8시~9시30분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는 북클럽 입니다
* 14년째 기타 교실임
[금]오전9시~10시30분
좋은 책의 향기와 좋은 사람 향기가 나는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에서 공연 * 한달 동호회비 $30 * 장소: 플러싱 147가
ER915
척추전문치료 한의사
조찬동
매주 목 NJ 저녁 시간에 시작 됩니다.
시민권 인터뷰 동행
* 문의: ☎ 630-452-9413
천식 / 만성 기침 / 통풍 알러지 / 독감 / 감기
147-37 41Ave. Flushing, NY 11355
HOBART SCALE LABEL
플러싱 사파이어 널싱홈에서
실업자 급여 수당 등)
* 모집인원: 남여 00명
1시간 위문공연 있음)
신청 도와 드립니다.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 문의: ☎ 201-518-6829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 (1년 스케줄)
169-12 35th AVE. FLUSHING, NY
카카오톡 아이디
daehansystem
EMAIL : daehansystem@gmail.com
K&S
네일가게 벤틸레이션 부엌 / 화장실 레노베이션 전문 마루 / 타일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시티, 롱아일랜드, 뉴저지로 직접
<송 실용뮤직스튜디오>
악단장 ☎ 631-742-4141
방문드립니다.
* 클래식기타 동호회원 모집
총 무 ☎ 718-578-9068
경희대 학사 졸업, 뉴욕 시티컬리지
* 기타-어쿠스틱 일렉 베이스
반 장 ☎ 718-887-1204
석사과정
* 드럼 피아노 키보드
2013 - 2014 KBS 아침마당 가족이
- 매년80명 수강생
<골프 레슨 >
부른다 세션 등등.
- 찬양팀 줌마밴드 성인밴드
* 출장레슨가능 / 초보환영
플룻, 클라리넷도 가능합니다.
- 콘서트밴드지도
* 필드 숏게임전문
7days. 9 to 9 .162가 * 전화: ☎ 718-679-5002
HOME DECO INC.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악보계 ☎ 718-640-8995
색소폰 레슨합니다.
* 문의: ☎ 347-613-1318
확실한 효과 718.358.8378
* Email: am1660h@gmail.com
* 제 9 회 정기 연주회
English at your service.
65세 이상 할인 혜택 한약재 한국서 직수입!
코로나 예방 및 면역력 강화 인후부, 폐, 호흡기 질환 => 강화
TOASTER
메디케이드,푸드스템프,SSA,SSI,SSD,
재즈, 팝, 가요, 특송, NYSSMA 등
ଦ߭ॣ#ࣧڭ/#߲६֊/#௹/#ਹދ
피부질환 불임증 확실한 효과
SLICER
(3월12일 목요일 2:30PM
* Email: usnjpp17@gmail.com
۔Ԕळڗ٪
[내인생의 명작] 담당자
(집 픽엎 가능) 해 드립니다.
(NJ,NY교민봉사센터)
위장병 산후 후유증 심장병 갱년기 장애 소아과 질환 각종 남성병
북클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색소폰 레슨>
뉴욕주 면허, 미주면허 한약사 면허소지 전미한의사 시험관
매주 수요일 북경한의대 교수 특진
(저소득층아파트,시니어아파트,
* 문의: ☎ 917-770-7706
daehansystem-usa.com
침.한약
한국어시험(준비/모의테스트),
* 소셜 업무 서비스
무한감동을
이삿짐 하나로 드리겠습니다.
[내인생의 명작 – 북클럽]
[일]오후 3시~4시30분
한인봉사센터, 양로원, 널싱홈,
포장 이삿짐
*E-mail: rokmclee1225@gmail.com
* 특별한분 아무때나 가능합니다.
* 각종 위문 공연:
무궁화
한국면허증 미국면허교환 타주면허증 갱신/신규 MD.WA.면허증 합법 취득 운전면허 정지,취소 문제해결 음주운전 및 형사사건 해결 국제 운전 면허증 발급 운전면허증/ 필기실기없이(후불)
*전화문의: ☎ 917-517-6219
[내인생의 명작] 진행자와 함께하는 북클럽
* 시민권 신청, 시민권 인터뷰 통역 및
718.683.8884
드림기획 718-877-3337
스테이트 라이센스 소유
Ridgefield, NJ 07657)
* 1번 오시면 2시간 이상 배우게 됨
문의
향군단체, 6.25, 월남, 해병대 가족우대
K- Radio am1660 주말 교양방송
(크리크천은 언제든 가능함)
2. 사랑 나눔 실천으로 후원 하실 분
운 전 면 허 증
(845 Broad Ave. Room F,
* 토요일 11AM
1. 노숙자 및 노숙 위기에 있으신 분
나눔의집 대표 박성원 목사
에센시알 프렌($0~$20)취급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미주 한인 노숙인 무료쉘터 한인노숙인 (남/녀) 비영리 전문 기관으로 노숙자들에게 무료숙식 제공합니다.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다른 과목은 저절로 된다.
주께서 함께 하시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합니다.
불면증 ,정신적 불안감, 초조, 자살 충동들
뉴욕나눔의집 ( G . M . A . A )
보험소지, 건축라이센스소지
* 동절기연습 월200불 * 문의: ☎ 347-205-4555(이 학용 프로)
소망 이삿짐 배달
미국 전지역 & 세계 전지역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소망과 함께 준비하세요. !! 필라, 버지니아, 보스톤, 조지아, 캘리포니아 택사스, 하와이, 플로리다, 버팔로, 오하이오
한국, 중국, 동남아 등 세계 전지역
무료 견적 상담 917-903-7942
ICCMC #312327
US DOT #1020911
"옛부터 까치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했습니다."
까치이삿짐
제대로된 이사를 원하십니까? 까치에 맡겨주십시오. 확실한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시내 가정 이삿짐 / 귀국 이삿짐 / 장거리 타주 이삿짐 / 포장이사 *까치 이삿짐의 모든 보험은 주정부가 보증하며 정식 허가업체 입니다.
NY 718-939-2424 NJ 201-461-4426
COI(건물보험),상해보험 구비 자체 대형 창고 보유
COI(건물보험),상해보험 구비 무료 상담 및 견적
WWW. MovingKCI.com movingkci@gmail.com
B12
SATURDAY, APRIL 18,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