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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선정해 상금 5,000달러씩, 4월 30일 지원 마감

비영리 한인 미술 지원 단체 알

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

숙녀)은 제22회 2025 AHL-T & W Contemporary Visual Art

Awards(알재단 현대미술 공모

전)의 수상 작가 선정을 위한 온라

인 지원서를 오는 4월 30일(수)까

지 신청받는다. 이 공모전은 T & W Foundation의 후원으로 진행

되며,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큐

레이터, 비평가 등 미술 전문가들 과 함께 최종 3인을 선정한다.

라이브러리를 개관한다. 특

히 알재단에서 익명의 후원자로

부터 새로 기증 받은 작품 두 점을

함께 공개하여 눈길을 끈다. 알재

단 컬렉션에 추가 된 새로운 작품

은 곽선경 작가의‘Site Drawing

Series’(2019)와 박승모 작가의 ‘Maya 428’(2016)이다.

2025년 최초로 소개하는 AHL

재단의 오픈 라이브러리는 다양

한 한국 작가들의 카탈로그, AHL 재단이 발행한 미국 내 한

국 작가 아카이브(The Archive of Korean Artists in America),

알 재단이 주관한 지난 전시 도록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금·

은·동상 구조를 폐지하고, 모든

선정 작가에게 동일한 상금 5,000

달러 씩이 수여된다. 선정된 3인의

작가는 상금과 함께 뉴욕 AHL재

단 갤러리(2605 Frederick Douglass Blvd., #C1, New York, NY 10030)에서 2025년 10월

개최 예정인 단체전에 참여할 기

회를 얻게 된다.

지원 자격은 현재 미국에 거주

하며 활동 중인 한국계 시각 예술

가로, 최근 5년 이내에 완성된 작

품(회화, 설치, 사진, 비디오 등)을

보유한 작가라면 누구나 가능하

다. 단, 최근 3년 내 AHL 현대미

술상 또는 AHL Artist Fellowship 수상자는 지원할 수 없다. 또한 11월 2일에 있을 알재

단 베네핏 갈라에 참석해야 한다.

공모 마감일은 2025년 4월 30일

(미국 동부 시간 밤 11시 59분 마

감)이며, 수상자는 6월 2일에 발표 될 예정이다.

을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 는 공간이다. 알재단 이숙녀 회장은“이 프 로그램을 통해 갤러리 공간이 공 동체적 배움과 의미 있는 대화가 이루어지는 역동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고 취지를 밝혔다. 알재단은 오픈 라이브러리와 같은 상호 문화적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는 공공 프로그램을 계속 소개할 예정이다. 모든 도서는 갤러리 내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갤 러리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수요 일부터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 까지. 입장료 무료

그 외에도 알재단은 아카이브 연구, 큐레토리얼 프로젝트, 작가 지원 펠로우십 등 다양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접수 방법 및 자세 한 내용은 알재단 웹사이트 (www.ahlfoundation.org)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메일 (info@ahlfoundation.org)로 문의 해도 된다.

뉴욕한국문화원(KCCNY, 원

장 김천수)과 비영리 음악봉사단

체 이노비(EnoB)가 함께 주최한

KCCNY+EnoB Spring Concert

가 10일(목) 오후 6시 30분, 뉴욕한

국문화원(122 E 32nd St, New York, NY 10016)에서 열렸다.

이 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두 기 관의 두번째 협업 무대로, 세계적 인

등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부산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 케스트라, 프라하 심포니 타이페 이 필하모닉, 도쿄 필하모닉 헝가 리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 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롯데 콘서트홀 인하우스 아티스트, SK 케미칼‘그리움 아티스트로 활동 한 바 있으며, 제1회 야노스 슈타 커상, 제51회 난파음악상, 한국음 악상‘젊은음악가상’등을 수상했 다.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로렌스 레서에게 사사 받았으며, 미국 남가주 대학교에 서는 랄프 커쉬바움과 마르시 로 젠 줄리어드 음대 최고연주자 과 정에서는 조엘 크로스닉과 클라라 민혜 김에게 사사하며 견고한 음 악적 기반을 다져왔다. 워너 뮤직 인터내셔널 레이블로 데뷔 앨범 < 첼로의 노래>와 바흐 무반주 첼로 전곡을 담은 2집 앨범을 발표하며 음반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 다. 축사를 한 강경화 아시아 소사 이어티 회장 겸 CEO는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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