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29, 2020
<제456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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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6월 시작하나? 10개씩 동·서·중부로 재편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으 로 미뤄진 미국프로야 구 메이저리그(MLB) 가 6월 말 개막할 수 있 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익명의 구단 관계자 3명의 말을 인
용해 6월 말 늦어도 7월 2일 전에 시즌을 개막 해 각 팀이 최소 100경 기 이상 치르는 방안을 MLB 사무국과 구단 이 검토 중이라고 29일 전했다.
<B3면에 계속>
2020년 4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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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WEDNESDAY, APRIL 29, 2020
유럽 프로축구 재개냐 종료냐 UEFA“내달 25일까지 보고해”
퍼레즈의 스윙.
“6월 투어 재개 반대” PGA투어 3승 퍼레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으로 석 달가량 중단됐 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오는 6월 11일 개막하는 찰스 슈 와브 챌린지부터 재개한다. 선수나 팬이나 다들 학수고대 하던 투어 재개지만, 다들 환영하 는 건 아니다. PGA투어에서 3승을 올린 펫 퍼레즈(미국)는“6월 투어 재개는 성급한 결정” 이라며 신중한 대응 을 주문했다. 퍼레즈는 28일 ESPN과 인터 뷰에서“(6월 재개는) 모든 사람 이 원한다는 걸 충분히 이해한다” 면서도“하지만 안전은 스포츠보 다 더 중요한 문제” 라고 말문을 열었다. “아주 작은 가능성도 대비해
야 한다” 는 그는“많이 사람들이 병에 걸렸다. 얼마나 많이 퍼졌는 지도 모른다. 심각한 상황” 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퍼레즈는“6월에 투어를 재개하느라 투어 관계자들이 너 무 많은 수고를 해주는 것은 감사 한 일이지만, 항공과 숙박 등 해 결할 문제가 많다” 면서“모든 선 수가 다 자가용 비행기를 가진 것 도 아니고, 대개 가족을 동반하는 데 어쩔 건지 나도 난감하다” 고 꼬집었다. 그는“나는 이런 상황 에서 대회에 나가고 싶지 않다” 면 서“적어도 추가로 6주는 더 미뤄 야 한다” 고 주장했다. PGA투어 재개에 반대 목소리 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것은 퍼레 즈가 처음이다.
‘부패 혐의’베켄바워, 공소시효 만료 FIFA“실망스럽다”
찰에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 독 일은 2000년 7월 스위스 취리히의 2006년 독일 월드컵 개최지 선 FIFA 본부에서 열린 2006년 월드 정과 관련해‘부패 혐의’ 로 스위 컵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남아프 스 법원에서 재판을 받아온‘독일 리카공화국과 맞붙어 12대11로 축구영웅’프란츠 베켄바워(75) 간신히 이겼다. 전 독일월드컵 조직위원장이 공 이런 상황에서 독일 주간지 슈 소시효 만료로 처벌을 면했다. 피겔은 2015년 10월“독일 월드컵 영국 공영방송 BBC는 28일 유치위원회가 1천30만스위스프 “베켄바워에 대한 부패 혐의 재판 랑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해 아시 이 선고 없이 마무리됐다”라며 아 지역 집행위원 4명의 표를 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는 데 썼다며 베켄바워와 관련된 로나19)으로 스위스에서 진행됐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던 5년간의 긴 재판이 중단됐고, 스위스 검찰은 2015년 베켄바 그러는 동안 공소시효도 끝났다” 워를 돈세탁과 횡령 등의 혐의로 고 보도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 수사를 시작했고, 스위스 법원에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베켄바워는 서 재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코로 1천30만스위스프랑(약 126억원) 나19로 재판이 미뤄진 가운데 스 의 비자금으로 월드컵 개최지 선 위스에서는 사기 혐의에 대한 형 정 과정에서 국제축구연맹 사소송의 공소시효가 15년이어서 (FIFA) 집행위원들의 표를 사는 베켄바워의 재판은 공소시효 만 데 사용했다는 혐의로 스위스 검 료로 선고 없이 끝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으로 멈춰 선 유 럽 각국 프로축구 리그의 재개 여 부가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방송 BBC 인터넷판은 유럽축구연맹(UEFA)이 각국 축 구협회에 내달 25일까지 리그 재 개 여부를 결정해 보고하라는 지 침을 내렸다고 28일 보도했다. 벨라루스를 제외한 유럽 모든 나라의 프로리그가 중단된 가운 데, 2019-2020시즌을 완주할 것인 지, 아니면 이대로 끝낼 것인지를 내달 25일까지 확정하라는 것이 다. UEFA가 이런 지침을 내린 가장 큰 이유는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유로파리그를 어떻게 마칠 지 확정하기 위해서다. 보고 시한 이틀 뒤인 내달 27 일 열리는 집행위원회에서 이들 유럽 클럽대항전의 진행 방식이 정해질 전망이다. 8월 11일부터 말일까지 남은 토너먼트 경기를
유럽축구연맹 로고
압축적으로 치르는 방안이 유력 하는 의미도 있다. 코로나19 사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UEFA는 각국 리그가 시즌 이를 확정하기에 앞서 각국 정 을 완주하도록 최대한 돕겠다는 규리그가 언제, 어떻게 끝나는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를 확실히 해두기 위해 이번 지침 BBC에 따르면 UEFA는 이번 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에 각국 협회에 보낸 공문에서 시즌을 끝내도록 최대한 독려 “만약 리그가 그대로 종료돼야 한
다면 합당한 이유를 설명해야 할 것” 이라면서“완주를 위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라” 고 강조했다. UEFA는 또 리그를 완주하지 못한 상태에서 각국 축구협회가 다음 시즌 유럽 클럽대항전에 진 출할 팀을 결정할 경우, 그 기준 이나 방식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되면 UEFA가 직권으로 이 를 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각국 리그의 운명은 엇갈리고 있다. 체코와 폴란드 리그가 각각 내달 25일과 29일 리그를 재개하 기로 확정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는 5월 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 그는 6월 8일 재개를 목표로 잡고 훈련 캠프를 허용하는 등 준비에 들어갔다. 반면에 벨기에, 네덜란드 리그 는 시즌을 조기 종료키로 했고, 프랑스 리그는 이날 정부가‘9월 까지 프로스포츠 불허’방침을 밝 히면서‘강제’ 로 시즌이 종료됐 다.
프랑스 총리가 시즌 끝낸 리그앙… 최종순위·챔스 진출권 어쩌나 필리프 총리, 9월까지 스포츠 행사 금지… 프로축구 시즌 재개도 불허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사 실상 2019-2020시즌이‘강제’종 료되면서 프랑스 프로축구계가 혼란에 빠졌다.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 는 28일(현지시간) 하원 연설에서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9월까지 계 속 개최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2019-2020시즌 프로 스 포츠, 특히 축구의 경우 경기를 재 개할 수 없을 것” 이라며 프로축구 시즌 재개를 불허할 것임을 구체 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리그앙(1부 리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럽 5대 리그 중 가장 먼저 시즌이 종료된 리그가 됐다. 리그앙을 제외한 4개 빅리그 는 여전히 시즌 재개를 추진 중이 며, 독일 분데스리가는 5월 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6월 8 일로 구체적인 재개 일정까지 잡
리그1 2019-2020시즌 끝내는 프랑스 총리
아 뒀다. 프랑스 프로축구연맹(LFP) 역시 다른 리그들과 마찬가지로 재개를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 고 있었다. 지난 10일에는 이사회를 소집 해 2019-2020시즌을 끝까지 마무 리하겠다고 의결한 바 있고, 최근 에는 재개에 앞서 5월 11일부터
선수들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미리 받아둔다는 계획까지 짜 놓 은 터였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시즌이 종 료되면서 LFP의 노력은 물거품 이 됐다. 이제 시즌 재개 여부가 아니라 시즌을‘어떻게’끝낼지 를 고민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선두에 올라있지만, 우승을 확
정 짓지는 못한 파리 생제르맹 (PSG)의 챔피언 타이틀을 인정 할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 리그 진출 팀은 어떻게 결정할지 등을 두고 크게 논란이 일 전망이 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토너먼 트에 올라있는 PSG의 홈 경기를 어떻게 진행할지도 관건이다. 일단 PSG는 앞으로 모든 경기 를 원정 경기로 치르는 한이 있더 라도 챔피언스리그 기권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필리프 총리의 하원 연설 뒤 LFP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 놓은 성명에서는 정부의 일방 결 정에 대한 LFP의 좌절감이 묻어 난다. LFP는“오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총리의 발언이 스포츠 산업 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그 직후에 총회를 열어 2019-2020시즌 종료 를 공식 확정해야 할 것” 이라며 ‘시즌 종료’ 를 사실상 인정했다.
스페인 라리가도‘기지개’ … 5월 4일 개별훈련부터 허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멈춰 섰던 유럽 프로축구의 재개 조짐이 스 페인에서도 보인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28일(현지시간) 전국 봉쇄령의 점 진적 완화 방침을 밝힌 대국민 담 화에서“프로 스포츠 선수는 5월
4일부터 첫 번째 단계로 개별 훈 련이 가능해질 것” 이라고 말했다. 라리가는 코로나19 확산 영향 으로 지난달 12일 중단됐다. 스페인은 23만2천여명의 코로 나19 누적 확진자가 발생하고, 2 만3천명 넘게 숨져 사망자 수로는 미국, 이탈리아 등과 더불어 가장
큰 피해를 본 국가에 속한다. 지난달 14일부터 외출 제한과 상점 영업금지 등의 강력한 봉쇄 령을 시행해오다 최근 조금씩 풀 기 시작했고, 다음 달 4일부터 봉 쇄령을 점진적으로 완화하기로 하면서 선수들의 훈련도 가능해 졌다.
늦어도 6월 말까지 스페인 전 역의 봉쇄령을 완전히 해제하는 것이 산체스 총리가 밝힌 목표다. 프로 스포츠의 경우 5월 4일 개별 훈련 재개 이후 이르면 11일 부터 소그룹 훈련이 다음 단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스포츠
2020년 4월 29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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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졸라매는 MLB 피츠버그, 퇴직연금 적립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 개막이 무기한 연기된 미국프로야구 (MLB)가 이로 인한 충격을 이겨 내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 다. 미국 온라인 스포츠매체‘디 애슬레틱’ 은 28일 피츠버그 파이 리츠가 기업 퇴직연금 제도(401k) 와 관련한 적립을 중단하기로 했 다고 전했다. ‘401k’ 는 매달 일정액의 퇴직 금을 회사가 적립하면 근로자가 이를 운용해 스스로 투자 결과에 책임지는 확정기여형(DC) 퇴직 연금이다. 명칭은 미국의 근로자 퇴직소득보장법 401조 K항에 규 정된 데서 유래했다. ‘디 애슬레틱’ 은 401k 적립 중 단이 드러난 구단은 피츠버그가 전체 메이저리그 구단 중 처음이
피츠버그 홈구장인 PNC 파크
라고 했다. 피츠버그는 이에 앞서 구단 고 위 임원들이 연봉을 자진 삭감했 다. 벤 셰링턴 단장은“구단 직원 들에게 지나치게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 는 방법을 찾다가 임시로 연금 적 립 중단을 결정했다” 며“최대한 빨리 다시 적립할 수 있기를 바란 다” 고 말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5월까지 전
직원들의 급여를 보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셰링턴 단장은 직원들에게 부 정적인 영향이 가지 않도록 모든 옵션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MLB, 6월 말 시작 가능성… 10개팀씩 동·서·중부로 재편 <B1면에서 계속>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누 그러지면서 MLB 관계자들이 6 월 말 개막을 조심스럽게 낙관하 는 분위기가 생겼다. MLB 사무국은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의 기존 양대리그 틀을 깨고 양대리그 3개 지구에 편성된 팀끼리 통합해 경기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 다시 말해 10개팀씩 묶어 동부 지구, 서부지구, 중부지구로 편성 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나온 개막 시나리오와 다른 점은 각 팀이 안방에서 경기 를 개최할 수 있다는 점이다. MLB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산 과 감염을 막고자 각 팀의 스프링 캠프가 있는 애리조나주와 플로
코로나19로 MLB 개막이 미뤄져 텅 빈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홈구장
리다주, 또는 애리조나주에서만 30개 팀이 모두 모여 경기를 치르 는 방안을 검토했다. 구단 관계자들은 비록 무관중
으로 시즌을 시작할 테지만 홈 팬 이 언젠가는 야구장을 찾을 것이 라는 희망이 있기에 안방에서 경 기하는 방안을 선호한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 서 인접한 같은 지구 팀끼리만 경 기하기에 이동 거리가 짧아 선수 들도 환영할 만하다. 특히 애리조나주에서 올해 내 내‘격리 시즌’ 을 치르는 것에 강 하게 반대한 빅리그 간판급 선수 들도 좋아할 만한 대안이다. 6월 말 개막 시나리오는 메이 저리그 팀 연고 지역 주 정부와 시 정부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확충하고 보건 전문가가 야구를 해도 좋다고 승인을 해야 실현할 수 있다. MLB 선수들은 6월 말 개막 가능성이 커지면 소속팀의 스프 링캠프가 있는 애리조나주와 플 로리다주로 5월께 돌아가 다시 페 이스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 시절의 김병현.
“김병현은 애리조나 역대 최고 마무리” CBS스포츠 ‘BK’김병현(41)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역대 최고 마 무리로 손꼽혔다. 미국 CBS스포츠는 28일 애리 조나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로 구 성된 라인업을 선정하면서 마무 리로 김병현의 이름을 올려놓았 다. 매체는“역대 프랜차이즈 스 타 중 세이브 1위는 호세 발베르 데지만, 발베르데는 일관성이 없 었다. 다음은 3년간 활약한 J.J. 푸츠와 역시 일관성이 없었던 매 트 만테이인데 이 선택들은 괜찮 아 보이지가 않는다” 면서 다음으 로 김병현의 이름을 꼽았다. 1999년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 고 데뷔한 김병현은 메이저리그 에서 흔치 않은 잠수함 마무리로 이름을 알렸다. 2000년부터 2002 년까지는 20세이브와 23세이브, 42세이브를 차례로 거두면서 붙 박이 클로저로 맹활약했다. 백미는 역시 2001년이었다. 당
시 뉴욕 양키스와 월드시리즈 4차 전과 5차전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잇달아 내주며 블론세이브를 기 록했지만, 애리조나가 극적인 뒤 집기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반지를 끼게 됐다. CBS스포츠는“많은 이들은 김병현이 2001년 월드시리즈에서 허용했던 홈런 2방을 기억하겠지 만, 김병현은 역대 애리조나 마무 리 가운데 가장 높은 대체선수대 비 승리기여도(WAR)를 기록했 고, 전성기만큼은 누구보다 최고 였다” 고 높은 점수를 매겼다. 한편 매체가 선정한 애리조나 역대 최고 선발진은 랜디 존슨과 브랜든 웹, 커트 실링, 잭 그레인 키로 구성됐다. 이어 타순은 케텔 마르테(2루 수)~루이스 곤잘레스(좌익수)~ 폴 골드슈미트(1루수)~저스틴 업 튼(우익수)~매트 윌리엄스(3루 수)~스티브 핀리(중견수)~스테 판 드루(유격수)~미겔 몬테로(포 수)였다.
가장 영향력 있는 에이전트, 보라스는 2위로 밀렸다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에이 전트는 누구일까. 메이저리그 슈 퍼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아니 다. 미국 포브스는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에이전트들의 순위를 매겼다. 스포츠캐스팅이 28일(이 하 한국시각)에 소개했다. 메이저 리그 2019~2020년 오프시즌에 10 억1350만달러 계약을 이끌어낸 보라스는 1위가 아닌 2위다. 보라스는 지난 겨울 마이크 무
스타커스(신시내티 레즈, 4년 6400만달러), 스티븐 스트라스버 그(워싱턴 내셔널스, 7년 2억4500 만달러), 게릿 콜(뉴욕 양키스, 9 년 3억2400만달러), 앤서니 렌던 (LA 에인절스, 7년 2억4500만달 러), 댈러스 카이클(시카고 화이 트삭스, 3년 5550만달러),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4년 80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성사시켰다. 스포츠캐스팅은“메이저리그
표준 수수료 5%를 적용할 경우, 보라스는 5000만달러를 약간 넘 는 수준의 돈을 벌었다”라고 했 다. 그러나 보라스는 세계 2위다. 6년 연속 1위를 지켰지만, 이번에 는 2위로 내려갔다. 스포츠캐스팅은“새로운 1위 는 축구 에이전트 조나단 바넷이 다. 바넷과 스텔라 그룹은 12억 80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그 가 가져갈 수수료는 1억2800만달
러로 추정된다. 경이로운 한 해를 보냈다”라고 했다. 바넷은 연봉 3300만달러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을 보유했다. 스포츠캐 스팅에 따르면 3위는 호르헤 멘데 스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 투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적 할 때 이적료 1억1700만달러를 이 끌어냈다. 한편, 가장 높은 순위의 농구 에이전트는 제프 슈워츠다. 크리스 미들턴(밀워키 벅스), 브
메이저리그 슈퍼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랜든 잉그램(뉴올리언스 펠리컨 스), 켐바 워커(보스턴 셀틱스),
안드레 드러먼드(클리블랜드 캐 벌리어스) 등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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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화제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보호장비 없어 취약”
WEDNESDAY, APRIL 29, 2020
“CCTV로 집안까지 촬영하는 중국”
코로나19 자가격리 감독한다는 이유로 집 내부까지 비추는 카메라 설치
독일의사들 소셜미디어에‘누드 시위’ 독일 의사들이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개인 보호 장비가 부족하다며 누 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7일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몇 달 동안 의료 진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따라 장비를 요구했지만 반영되지 않 았다고 주장했다. 지역 보건의사인 루벤 러나우 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우리 병 원의 직원들은 제대로 보호 장비 를 갖추지 못한 채 일을 하고 있 다” 며“누드 사진을 게재한 것은 보호 장비 없이 얼마나 취약한 상 태인지를 보여주려는 것” 이라고 말했다. 의사들은 사진에서 벌거벗은 상태에서 휴지나 진료 파일, 청진 기와 같은 의료 장비만 걸친 모습 으로 포즈를 취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보호장구 부족을 나체사진 게재로 항의하고 있는 독일 의사들.
이들은 프랑스 의사들이 누드 사진을 게재하고 자신들을 코로 나19의‘총알받이’ 로 표현한 데 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독일 의사들은 코로나19가 발 견된 지난 1월 말부터 보호 장비
영국, 사재기 진정세 소비자, 마트 덜가고 한번에 많이 산다 4주간 장 본 횟수 14회…평상시 대비 3회 줄어 평균 소비금액은 26.02파운드…7파운드 늘어
‘사회적 거리 두기’ 를 준수하면서 마트 출입을 기다리는 런던 시민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영국 소비자들은 마트에 덜 가되 한 번에 많은 식료품을 사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칸타 (Kantar) 집계 결과 지난 19일까 지 4주간 영국 식료품업계 매출 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우려로‘사재 기’ 가 극성을 부렸던 3월 매출 증 가율(20.6%) 비해서는 큰 폭 감소 한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지난해 4월과
비교하면 영국 소비자들은 5억2 천400만 파운드(약 8천억원)어치 를 더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까지 12주간 식료품 업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늘어났다. 소비자들은 마트에서 장 보는 횟수를 줄인 대신 한 번에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 4주간 마트 방문 횟수는 14회로 평상시(17회) 대비 줄었다. 반면 평균 소비금액은 26.02파 운드(약 4만원)로 7파운드(약 1만 1천원) 늘어나면서 관련 집계 이 후 최대를 기록했다.
지급을 요청했지만, 독일 회사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심지어 일부 병원에서 는 조직 폭력배들이 소독제와 마 스크 등을 훔치는 사태까지 벌어 져 경비를 강화한 상태다. 전체 식료품 판매의 10.2%는 온라인에서 이뤄졌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7% 수준이었다. 테스코가 시장 점유율 26.8% 로 1위를 유지했다. 데이브 루이스 테스코 최고경 영자(CEO)는 이날 BBC 방송과 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식료품 쇼핑 방식이 10년 전으로 되돌아갔다고 밝혔다. 그는“소비자들은 1주일에 한 번 정도 쇼핑을 하는데 이는 10년 또는 15년 이전과 비슷하다” 면서 “코로나19 위기 이전에는 1주일 에 서너번 쇼핑을 했다” 고 말했 다. 그는“식품 공급망이 이제 좋 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확산 초기와 같은 사재 기 역시 더이상 나타나고 있지 않 다고 전했다. 다만 밀가루는 여전히 공급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들이 한창 사재기 를 할 때 테스코는 평상시 7주 동 안의 매출을 1∼2일 만에 올리기 도 했다고 소개했다. 루이스 CEO는“사업에 있어 모든 것이 변했다” 면서 지난 6주 간“믿기 어려운 정도의 일이 벌 어졌다” 고 설명했다. 테스코는 영국 민간부문에서 가장 많은 30만명의 노동자를 고 용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5만1천명이 일시적으로 일을 쉬 었다. 이같은 인력 부족을 충당하고 온라인 수요를 맞추기 위해 테스 코는 4만5천명의 임시직을 뽑기 도 했다.
일본 샤프 마스크 추첨 판매 경쟁률‘120대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부 족 사태가 이어지는 일본에서 전 자업체 샤프가 자체 생산한 마스 크의 첫 추첨 판매가 120대 1에 육 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샤프는 전용 판매 사이트에서 마스크 50장들이 4만 상자에 대한 구매 신청을 27일까지 받은 결과, 470만건이 접수됐다고 28일 밝혔 다. 애초 샤프는 지난 21일부터 매 일 3천 상자의 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이었지만 첫날부터 구매 희 망자의 접속 폭주로 해당 사이트 가 마비되는 바람에 판매를 중단 했다. 이후 판매 방법을 선착순 신청
에서 추첨식으로 변경해 1차로 1 인당 1상자씩의 구매 신청을 받 았다. 샤프는 당첨자에게 29일까지 이메일로 통보하고 개인별로 보 내줄 예정이다. 샤프의 마스크 판매가(세금 포함)는 50장들이 1박스 기준으 로 3천278엔(약 3만8천원), 우송 료는 660엔(약 7천500원)이다. 샤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마 스크 수요가 급증하자 액정 디스 플레이를 만들어온 미에(三重)현 공장에서 지난달부터 마스크 생 산을 시작했다. 하루 15만장 규모의 초기 생산 단계에선 공공용으로만 공급하 다가 지난 21일부터 일반 소비자
대상 판매를 계획했었다. 하루 생산량을 50만장까지 잡 고 있는 샤프는 추첨 방식으로 일 반 소비자 대상 판매를 계속할 예 정이다. 일본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국내 마스크 수요량의 80%가량 을 중국 등에서 수입했다. 마스크 생산업체를 회원으로 둔 일본위생재료공업연합회 자 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일 본의 국내 마스크 생산량은 연간 11억장, 수입량은 44억장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원활한 수입이 어렵게 된 상황에 서 국내 수요가 폭증해 마스크 품 귀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하 겠다는 이유로 집 밖은 물론 집 내부까지 촬영하는 폐쇄회로 (CC)TV를 설치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28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자가격 리 대상자 감시 목적으로 카메라 를 설치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지만, 베이징(北京), 창저 우(常州), 난징(南京) 등 중국 도 시에서 이러한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자가격리 대상자 거주지 현관 앞에 카메라를 설치해 외출 여부 를 감시하는 사례는 빈번하게 확 인됐고, 일부 도시에서는 카메라 가 집안을 비추며 사생활을 침해 하는 사례도 있었다. 지난 2월 말 고향 안후이(安 徽)에서 장쑤(江蘇)성 창저우시 로 돌아와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 류된 공무원 윌리엄 저우(가명) 는 경찰 등이 집으로 찾아와 거실 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CNN에 밝혔다. 집안에 카메라를 설치해야 하 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고 따졌 지만, 경찰은 밖에 놔두면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해명했다. 그날 밤 창저우시장과 질병예방통제센터
등에 항의하니 다음 날 지방정부 관리 2명이 찾아와 협조를 요청 했다고 한다. 저우의 집을 방문한 관리들은 문이 움직일 때만 사진이 촬영된 다며 영상을 녹화하거나 소리를 녹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양 해를 구했지만 저우는 집에서 통 화조차 마음 놓고 할 수 없을 정 도로 노이로제에 걸렸다고 털어 놨다. 저우는 자가격리 기간에 어 차피 밖에 나갈 일이 없으니 문밖 에 카메라를 설치한다면 받아들 이겠지만 집 안에 카메라를 설치 하는 것은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 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저우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 는 주민 2명도 자가격리 대상자 를 명목으로 집안에 감시카메라 가 설치됐다고 했으며, 저우가 사 는 지역을 담당하는 질병예방통 제센터는 감시카메라 이용 사실 을 확인하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난징시 동부 춘시지역 담당 사 무소는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 博)에 자가격리 대상자를 관리하 기 위해 어떻게 감시카메라를 사 용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진을 올렸는데, 이 중 일부가 집안 내 부를 촬영한 것이었다.
해당 지역사무소는 별다른 입 장을 내놓지 않았고, 질병예방통 제센터는 감시카메라 설치가 의 무사항은 아니지만 각 지역사무 소가 자가격리 대상자를 관리하 는 방법을 스스로 결정한다고 설 명했다. 베이징에 사는 아일랜드인 이 언 라히프 역시 중국 남부지방을 다녀온 뒤 자가격리를 했는데 2 주간 현관 앞에 감시카메라를 설 치한 채 사생활을 고스란히 노출 해야만 했다고 털어놨다. 라히프는 카메라를 설치하러 온 담당자가 어떻게 자가격리 대 상자를 감시하는지 확인할 수 있 었는데 그의 스마트폰 애플리케 이션으로 30개가 넘는 현관문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광저우(廣州)에 사는 스칸 디나비아인 리나 알리(가명)는 외출할 때마다 문 앞에 설치된 감 시카메라가 밝게 빛난다며“마치 내 집에 갇힌 죄수가 된 기분이 든다” 고 불평했다. 중국 전역에 코로나19 확산방 지를 목적으로 얼마나 많은 감시 카메라가 설치됐는지 알 수 없으 나 지린(吉林)성 차오양(朝陽)구 정부는 2월 8일 카메라 500대를 설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월 860만원에 수영장만”싱가포르 한 부촌의‘기묘한’임대 싱가포르에서 한 영국인이 한 달에 860만원을 내고 대형 고급 주택의 수영장만을 빌리는 계약 을 맺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8 일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때문에 콘도 내 수영 장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자, 거금 을 주고서 자신 및 자신의 가족만 사용할 수 있는‘개인 수영장’ 을 임차한 것이다. 통신에 따르면 주인공은 싱가 포르에 센토사섬에 사는 한 영국 인이다. 이 영국인은 싱가포르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억제 조치로 콘도 수영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주변을 돌아다니며 해법을 모색 했다. 그러던 중 싱가포르 센토사섬 에 있는 유명한 부촌인‘센토사 코브’ 에 있는 3천만 싱가포르달
러(약 258억원)짜리 고급 주택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한 달 임차료 3만 싱가 포르 달러(약 2천580만원)는 너무 부담스러운 금액이었다. 이번 계약을 성사시킨 부동산 중개인 레스터 첸은 통신에“집
리기를 원하면 계약을 종료할 수 있다는 조건을 달았다. 영국인 남성은 26일 집주인과 이런 내용으로 계약을 맺고, 이후 가족과 함께 잠겨 있는 저택의 옆 문을 통해 수영장과 정원으로 들 어갔다고 통신은 전했다.
영국인, 코로나로 콘도 수영장 닫자‘묘수’ 이 좁아서 저택을 빌리려는 거냐 고 묻자 그는‘코로나 때문에 콘 도 내 수영장이 폐쇄됐다. 단지 수영장을 사용하고 싶기 때문’ 이 라고 말했다” 고 전했다. 중개인은 이 말을 듣고 저택의 주인에게 연락했고, 결국 월 1만 싱가포르 달러(약 862만원)에 이 집의 풀장과 정원만을 빌리는 것 으로 해결책을 찾았다. 다만 임차 기간은 3개월로 한정하고 누군가 가 이 대형 고급주택을 통째로 빌
‘한 달 860만원짜리’수영장과 정원을 갖춘 이 저택은 영국인 남 성이 현재 사는 콘도에서 조깅으 로 10분, 소형 카트를 타고 조금 만 운전하면 닿을 거리에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개인 첸씨는“사무실, 공장, 아파트는 물론 이런 저택에 대해 서도 임대 계약을 맺어봤지만, 집 안 편의 시설에 대해서만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화면에 안 나오겠지’…바지 안 입고 TV 나온‘슈퍼맨 아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탓에 재택근무를 하 던 미국 방송기자가 윗옷만 잘 챙 겨입고 바지는 입지 않은 채 카메 라 앞에 섰다가 난데없는 웃음을 줬다. 미 ABC방송 기자 윌 리브는 28일 아침 뉴스에서 드론으로 처 방약을 환자에게 가져다주는 약 국의 사례를 보도하다가 생방송 화면에 등장했다. 와이셔츠에 재킷을 차려입고 미 ABC방송 윌 리브 기자가 28일 바지를 챙겨입지 않고 방송에 출연한 모습. 윌 리브는 재킷 단추까지 채운 말끔한 모습 영화‘슈퍼맨’주인공 크리스토퍼 리브의 아들이다. 이었다. 코로나19로 대다수 방송 사가 재택근무 중이기 때문에 리 브 역시 집에서 카메라를 설치하 고 그 앞에 앉아 방송을 했다. 이상한 점은 금방 발견됐다. 화면 하단에 리브의 맨다리가 그 대로 나온 것이다. 화면에 잡히지 윗하며“잘못된 재택근무의 경우 고 덧붙이기도 했다. 않으리라는 생각에 상의만 챙겨 (혹은 직접 각도를 잡은 화면이 올해 27세인 리브는 영화‘슈 입고 바지는 입지 않은 것이다. 너무 넓은 경우). 너무 필요했던 퍼맨’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고 방송을 보던 시청자가 화면을 웃음을 모두에게 주었기를 바란 크리스토퍼 리브의 아들이다. 찍어‘누가 바지 좀 입혀줘요’ 라 다” 고 적었다. 미 LA타임스는“슈퍼맨의 아 는 문구와 함께 트위터에 올렸고 가장 웃기면서도 창피한 방식 들도 우리와 똑같다. 집에서 일할 금세 화제가 됐다. 으로 유명해졌다고 실토하면서 때 늘 바지를 입는 건 아니라는 리브도 트위터에 사진을 리트 “이제 일하러 간다. 바지 입고” 라 것” 이라고 전했다.
영화‘슈퍼맨’주인공 아들인 ABC 기자 재택근무 중 상의만 챙겨입고 출연
건강정보
2020년 4월 29일(수요일)
코로나로 식탁도 바꿔 아보카도‘인기’냉동감자‘울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세계인의 식탁까지 바꿔놓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27일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세계적 대유 행)으로 외식 등 외부 활동이 제 약받는 가운데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이나 위안을 주는 음 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보도했다. 예컨대‘슈퍼푸드’중 하나로 꼽히는 아보카도를 활용한 음식 이 인기를 끌자 아보카도는 주요 ‘슈퍼푸드’중 하나로 꼽히는 아보카도 생산국인 멕시코에서도 최근 가 격이 3월초 대비 63%나 올랐다. 간식류 판매도 늘었다. 버터 선물 가격은 10년 만의 최저 오렌지·레몬 같은 감귤류도 블룸버그 통신은 요즘 들어 먹 치로 떨어진 상태다.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는 행위는 따분함과 스트레스의 감자튀김 등을 만들 때 쓰는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면서 한동 도피처도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가공감자 선물 가격도 유럽 시장 안은 높은 당분 함량 때문에 인기 이에 비해 식당 등의 영업이 에서 올해 90%가량 하락해 사상 가 시들했던 오렌지 주스까지 덩 제한되면서 일부 음식의 소비는 최저치에 근접했다. 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뉴 크게 줄었다. 캐나다 댈하우지 대학의 실뱅 욕시장에서 최근 오렌지 주스 선 예컨대 버터와 치즈 수요가 줄 샬레부아 식품학 교수는“코로나 물 가격은 지난 2월 말 대비 약 면서 원료로 쓰이는 우유는 공급 19가 모든 것을 바꿔놓고 있다” 며 17% 상승했다. 사람들이 집에 머 과잉으로 축산 농가에서 그냥 버 “사람들은 요즘 다른 어떤 것보 무는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간편 려지는 상황까지 맞고 있다. 다 식탁 위 음식에 신경을 쓰고 하게 먹을 수 있는 포장 음식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있다” 고 말했다.
미, 반려견서 코로나19 첫 양성 ”반려동물도 사회적 거리두기”
CDC는 반려견과 함께 외출할 경우 목줄을 채운 뒤 다른 동물이나 사람으로부터 최소 6피트(180cm) 거리를 유지하도록 했다.
미국에서 고양이에 이어 반려 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에 걸린 사례가 나 왔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 부모, 아들과 함께 윈스턴이 라 불리는 이 반려견이 양성 판정 을 받았다. 다만 딸과 고양이 한 마리, 또 다른 반려견 한 마리는 음성으로
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으로 확인된 것은 이때가 처음이 었다. 이런 가운데 CDC는 반려동물 로의 코로나19 감염을 막으려면 마치 가족을 대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ABC방송이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고양이는 실내에 머무르게 하고, 반려견과 함께 외 출할 경우 목줄을 채운 뒤 다른 동물이나 사람으로부터 최소 6피 트(180cm) 거리를 유지하도록 했 다. 반려견 공원은 피하라고 권했 다. 집안에서는 평소처럼 반려동 물과 지내도 무방하지만 손을 자 주 씻고 반려동물의 위생관리도 철저히 해주는 것이 좋다. 또 집안의 누군가가 아플 경우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도 그 사람과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 라고 권고했다. 홍콩에서도 반려동물이 감염
고양이 이어 반려견도 양성 판정받아…CDC, 반려동물 지침 마련 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 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도 적용할 것 을 권고했다. 미 NBC방송은 노스캐롤라이 나주에서 퍼그 품종의 한 반려견 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 을 보였다고 28일(현지시간) 보 도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사는 한 가족은 최근 반려동물들 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
나왔다. 이들을 검사한 듀크대 측 된 사례가 있었지만 전문가들은 은 윈스턴이 미국에서 확진 판정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을 받은 첫 반려견일지 모른다면 옮길 수 있다는 충분한 정보는 없 서 윈스턴이 가벼운 증상을 앓고 다고 말한다고 ABC는 전했다. 있다고 전했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앞서 지난 22일에는 뉴욕주에 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앤서니 서 고양이 2마리가 코로나19에 감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 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병 연구소(NIAID) 소장은 최근 나왔다. “역학적 관점에서 볼 때 반려동 뉴욕주 브롱크스 동물원에서 물이 가정에서 전파자가 될 수 있 지난달 호랑이와 사자 등이 감염 음을 보여주는 증거는 없다”고 된 사례가 있었지만, 미국 내 반 말했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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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코로나19 2차 유행 올 것으로 거의 확신” 파우치 소장“지구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것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우리의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 소(NIAID) 소장은 28일 미국에 다. 파우치 소장은 남아프리카 일 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나 (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발생할 오기 시작하고 있는 점을 들어 코 것으로 거의 확신한다고 말했다 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퍼졌다며“그것은 지구에서 사라 파우치 소장은 이날 화상 회의 지지 않을 것” 이라고 지적했다. 로 진행된 미 워싱턴DC의‘이코 그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대응 노믹 클럽’행사에서 올해 미국 조치들이 시행된다면 적당히 잘 에서 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발생 지내겠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나는 “나쁜 가을” 과“나쁜 겨울” 을맞 그것(코로나19)이 돌아올 것이라 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 거의 확신한다” 고 말했다.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태 파우치 소장은“내 생각에는 스크포스(TF) 대응 조정관은 이 이 바이러스가 돌아오는 게 불가 날 폭스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바 피하다” 며 이처럼 올해 하반기 2 이러스가 여름에 어떻게 활동하 차 유행이 닥친다면“우리가 그 느냐가 미국이 가을에 어떻게 할
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벅스 조정관은“보통 북반구 의 호흡기 질환은 여름 동안 남반 구로 옮겨간다. 왜냐하면 거기는 가을이기 때문”이라며“여름에 이 바이러스에 무슨 일이 일어나 는지 알기 위해 호주와 뉴질랜드, 남부 아프리카, 칠레, 아르헨티나 를 지켜보는 일은 매우 흥미로울 것” 이라고 말했다. 벅스 조정관은 이어 코로나19 검사와 의료용 개인보호장비 (PPE), 인공호흡기, 무(無)증상 자를 포함한 코로나19 환자를 추 적할 감시 시스템 등을 언급하며 백악관이“가을에 어떤 일이 일 어나든 그에 준비가 돼 있기 위해 일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냄새 못 맡는 코로나19 환자, 중증도 가벼워” 냄새를 못 맡거나(anosmia) 맛을 못 느끼는(dysgeusia) 증상 이 나타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 로나19) 환자는 중증도(severity) 가 가볍거나 심하지 않아 입원이 필요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 의대 이비인후과 전문의 캐 롤 얀 교수 연구팀이 코로나19 증 상으로 고열에 이은 후각 장애 또 는 미각 장애가 나타난 확진 환자 는 증세가 가볍게 진행돼 입원 치 료의 필요가 적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 (MedicalXpress)가 27일 보도했 다.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
메디컬센터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169명의 자료를 분석 한 결과 이 같은 판단이 내려졌다 고 연구팀은 밝혔다.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 중 후 각 기능 이상을 보인 환자는 26.9%로 이런 증상을 보이지 않 은 환자의 66.7%보다 훨씬 적었 다. 입원 환자 중 미각 기능 이상 을 보인 환자의 비율도 이와 비슷 했다. 특히 후각 장애 증상을 보인 환자는 이러한 증상이 없는 환자 에 비해 입원율이 10배 낮은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의 병리생
리학적 특징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강력한 면역반응이 비강(nasal passage)에 국한되고 다른 부위 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임을 시사 하는 것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지 적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비과학회 (American Rhinologic Society) 와 미국 이비인후 알레르기학회 (American Academy of Otolaryngic Allergy) 학술지 ‘국제 알레르기-비과학 포럼’ (International Forum of Allergy & Rhinology) 온라인판 에 게재됐다.
“합성 스테로이드 장기간 쓰면 부신 완전히 망가진다” 스테로이드는 생체 내에서 대 개 신호 전달 물질로 작용한다. 테스토스테론, 안드로겐, 코르 티솔 등의 호르몬과 덱사메타손 같은 약물을 포괄해 스테로이드 의 기본 구조를 가진 모든 물질을 지칭하기도 한다. 스테로이드 호르몬 가운데 면 역 반응, 혈압 조절, 신진대사 등 에 널리 관여하는 대표 주자가 코
면 부신의 장기적인 기능 부전으 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런 스테로이드 제제를 장기 간 투여하면 부신에 세균이 감염 했을 때 염증 반응이 심해져 부신 기능을 급격히 떨어뜨린다는 것 이다. 좌우 신장 위에 하나씩 있는 부신(adrenal gland)은 생명 유
스테로이드 생성 경로에 변화가 생긴다는 가설을 검증했다. 이 경 로는 부신의 기능 억제에 관여한 다. 그 결과 글루코코르티코이드 호르몬의 규칙적인 분비 리듬에 혼란이 생겨 부신의 스테로이드 생성 경로에 곧바로 영향을 미친 다는 게 확인됐다. 글루코코르티 코이드는 생체 내에서 생성되는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진, 국제 과학 저널에 논문 르티코스테로이드다. 염증과 자가면역질환 등에 많 이 쓰이는 합성 스테로이드 약물 은 대부분 코르티코스테로이드 계열이다. 면역계 기능을 억제하는 코르 티코스테로이드 제제를 고농도 로 장기간 쓰면 감염에 취약해지 는 건 물론이고 골다공증, 근육 약화, 당뇨병, 어린이 성장 부진 등의 부작용이 따른다. 그런데 이 합성 스테로이드 약 물을 고농도로 오랫동안 사용하
지에 매우 중요한 내분비 기관이 다. 영국 브리스톨대 의대 연구진 은 28일 이런 내용의 논문을 과학 저널 ‘뇌, 행동, 그리고 면역 (Brain, Behavior, and Immunity)’ 에 발표했다. 이런 합성 스테로이드 제제의 장기적 영향에 관한 연구는 지금 까지 주로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에 집중됐다. 그래서 연구팀은 부신으로 눈 을 돌려, 코르티코스테로이드계 제제를 장기간 투여하면 부신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계 호르몬의 일종이다. 이런 종류의 합성 스테로이드 제제가 부신에서‘전염증성 효과 (pro-inflammatory effect)’를 일으킨다는 것도 확인됐다. 예컨대 부신 내부의 면역계 활 성화는 부신의 본래 기능에 영향 을 미칠 수 있다. 다시 말해 스테로이드 생성 경 로를 교란해 부신의 미세 혈관 내 피세포를 손상하거나, 세포 자멸 사를 유도하거나, 세포의 활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WEDNESDAY, APRIL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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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9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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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WEDNESDAY, APRIL 29, 2020
봄에 신기 좋은‘로퍼’ …스타들 패션 엿보기 올 봄 유행이라는 슈트·복고 데님진·미디스커트와 함께 신어 멋내봐 올봄 편안하면서 멋스러운 외 출을 위해‘로퍼’ 를 장만했다면 주목. 로퍼에 어울리는 코디를 구 상해보자. 로퍼와 함께 봄이면 손이 가는 아이템 트렌치코트는 물론, 올 시 즌에는 복고풍의 데님진과 미디 스커트와도 잘 어울린다. 트렌드에 민감한 스타들은 로 퍼를 어떤 옷과 매치했을까. 아이 돌부터 배우까지, 패션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스타들의 로퍼 스 타일링을 살펴봤다. ◆ 슈트팬츠 vs 데님진 2020 봄 트렌드인 여성 슈트. 루즈한 핏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와이드 팬츠가 유행이다. 여기에 딱 신기 좋은 신발이 바로 로퍼 다. 흘러내리는 듯 긴 팬츠 자락에 앞코가 살짝 보이게 신거나 복숭 아뼈 위로 발목이 드러나는 크롭 팬츠에 매치하면 멋스럽다. 가벼운 느낌을 내고 싶다면 겉 으로 드러나지 않는 페이크 삭스 를 신자. 발목 위까지 감싸는 길
이의 양말을 신으면 프레피 풍의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로퍼는 데님진과도 잘 어울린 다. 로퍼는 발등을 어느 정도 가 리기 때문에 청바지의 밑단을 롤 업하면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단, 청바지를 자칫 너무 많이
롤업하면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 다. 복숭아뼈 위까지 오도록 가볍 게 한 번 정도 접는다. 하이웨이스트 진을 입거나 상 의로 허리선을 높아 보이게 연출 하면 도움이 된다. 굽이 높은 로 퍼 힐을 신는 것도 방법이다. ◆ 미니스커트 vs 미디스커트
로퍼에 양말을 매치하고 미니 스커트를 입으면 단숨에 프레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셔츠보다는 단색 티셔츠를 매치하고 투 버튼 재킷을 매치해 보자. 로퍼가 깔끔 하고 세련된 멋을 배가한다. 배우 차정원과 그룹 블랙핑크 의 지수는 검정 양말과 로퍼를 매 치하고 미니스커트를 입었다. 차 정원은 흰색 티셔츠와 재킷을, 지 수는 니트 탑과 체인백을 착용해 경쾌하면서도 단정한 룩을 완성 했다. 차정원은 아이보리 로퍼와 코 코아 색상의 양말, 재킷을 매치해 복고 느낌을 더하기도 했다. 여기 에 그는 아이보리 크로스백으로 신발과 컬러를 맞추는 센스를 발 휘했다. 블랙핑크의 리사는 패턴 셔츠 에 니트 원피스를 매치하고 로퍼 를 신어 레트로 룩을 선보였다. 리사는 금색 장식이 돋보이는 에 나멜 로퍼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 했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미디 스커트나 맥시스커트에는 양말 없이 로퍼를 신어 가볍게 연출해
보자. 애매한 길이의 스커트에는 올 해 트렌드인 굽이 높은 로퍼 힐을 신어 다리를 길어 보이게 보완할 수 있다. 배우 이성경과 송혜교는 스커트에 로퍼 힐을 신었다. 이성경은 체크무늬 티어드 스
캐주얼한 봄 커플 스타일링 제안‘체크 셔츠 VS 스웨트 셔츠’ 봄이 오고 날씨가 한층 풀리면 서 커플들은 데이트 때마다 어떤 옷을 고를지 고민이다. 이때 밝은 톤의 체크 셔츠와 깔끔한 스웨트 셔츠로 캐주얼한 커플룩을 연출 하면 보다 달달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 터. 이에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마크엠(MARKM)’ 에서 스트릿 아이템을 활용한 봄 커플 스타일 링을 제안한다. ◆ 다채로운 체크 셔츠로 스 트릿 커플 룩 완성 스트릿 패션을 즐겨 입는 커플 이라면 밝은 톤의 체크 셔츠를 입 어보자. 화사한 느낌의 체크 셔츠 는 박시한 핏으로 선택하면 뉴트 로 무드로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남성은 블루, 여성은 퍼플 컬러를 선택하면 자연스럽고 센스 있는 스트릿 패션을 연출할 수 있을
것.
다채로운 체크 셔츠에는 무난 한 컬러의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
을 추천한다. 깔끔한 블랙 또는 화이트 팬츠 를 착용하면 체크 셔츠를 더 돋보
이게 해 스트릿 감성을 어필할 수 있다. 더불어 날씨에 맞게 후드나 그래픽 티셔츠를 이너로 입어 스
커트에 검정 로퍼 힐을 신었다. 재킷과 색을 맞춰 깔끔한 느낌이 난다. 송혜교는 네이비 색상의 맥시 원피스에 다홍빛 로퍼 힐을 신었 다. 대비되는 컬러를 사용해 포인 트를 확실하게 연출했다. 타일 지수를 높이는 것도 좋은 방 법이다. ◆ 심플한 스웨트 셔츠로 캐 주얼한 커플 룩 연출 심플한 스웨트 셔츠는 편안하 고 쉽게 스타일링하기 좋아 커플 룩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군더더 기 없는 디자인의 스웨트 셔츠는 캐주얼 무드를 보여준다. 이때 남녀 각각 후드와 맨투맨 을 선택하면 특유의 언밸런스함 으로 감각적인 커플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같은 아이템을 맞춰 입 어 사랑스러움을 높여보자. 힙한 느낌의 디스트로이드 팬츠는 편 안하면서 스타일까지 상승시켜줘 야외 데이트에 안성맞춤이다. 마 지막으로 화이트 커플 스니커즈 를 신으면 편안하게 데이트를 즐 길 수 있을 것.
연예
2020년 4월 29일(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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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코로나에 월드투어 일정 전면 재조정 소속사“가능한 빨리 팬들 만나도록 노력… 활동 공백은 뉴노멀 맞게 채울것”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으로 인해 월드투어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기로 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는 2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 공지 를 통해“ ‘BTS 맵 오브 더 솔 투 어’일정을 전면 재조정하기로 했 다” 고 밝혔다. 빅히트는“기존에 안내해 드 린 전체 투어 일정을 잠정 중단하 고, 향후 새롭게 일정을 수립하기 로 무거운 결정을 내렸다” 고 팬들 에게 전했다. 빅히트는 이번 투어가 전 세계 스태프들의 참여로 이뤄지고 공 연에는 글로벌 물류 시스템 가동 도 뒷받침돼야 한다며“한국을 포
함해 상황이 다소 개선된 일부 국 가, 지역, 도시들이 있지만 이를 근거로 곧바로 투어를 시작하기 는 쉽지 않은 상황” 이라고 전했 다. 이어“어느 곳에서 개최하더 라도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모이 는 방탄소년단의 공연 특성상 국 가 간 이동이 크게 제한된 현 상 황에서 투어를 재개하는 것도 어 렵다” 며“무엇보다 언제 첫 공연 의 막을 올릴 수 있을지 지금으로 서는 예측이 불가하다” 고 전면 재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빅히트는“투어를 시작할 수 있는 시점을 확인하는 대로 전체 투어 일정을 전면 재조정해 알려 드리겠다”며“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긴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 다. 그러나 가능한 가장 빠르게 방탄소년단과 팬 여러분이 만나 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
칸·베니스 등 20개 영화제 손잡고 온라인 무료 영화 축제 칸, 베니스 국제영화제 등 20 개 영화제 주관단체와 세계 최대 의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 가 손을 잡고 온라인 무료 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미국 연 예매체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으로 국제영화제가 줄 줄이 취소, 연기된 가운데 전 세 계 영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유튜브 통해서 상영될 예정인‘우리는 하나’온라인 무료 영화축제
5월 29일부터 열흘간 유튜브서‘우리는 하나’영화제 진행 하고 코로나19 극복 기금을 마련 하기 위해 국제영화제 주관단체 들과 유튜브가 뭉친 것이다. ‘우리는 하나’ (We are one) 로 명명된 이번 영화 축제는 뉴욕 의 트라이베카 영화제를 주관하 는 트라이베카 엔터프라이즈가 기획했으며, 다음 달 29일부터 열 흘 동안 유튜브 (youtube.com/weareone)를 통 해 무료로 영화를 시청할 수 있 다. 이번 온라인 축제에는 프랑스 의 칸, 이탈리아의 베니스, 독일
의 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는 물론이고 선댄스, 토론토, 트라이 베카, BFI런던, 예루살렘, 마카 오, 뭄바이, 로카르노, 시드니, 도 쿄 국제영화제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뉴욕 트라 이베카 영화제의 제인 로즌솔 대 표는“영화 팬들에게 위안을 주 기 위해 전 세계 영화제 기획자와 예술가, 작가가 하나로 뭉쳤다” 고 밝혔다. 영화 팬들은 무료 영화를 시청 하면서도 자신의 의사에 따라 코 로나19 구호 기금을 낼 수 있으며,
이렇게 모인 기금은 세계보건기 구(WHO) 등에 기부될 예정이 다. 코로나19로 취소된 영화제 출 품작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는 이뿐만이 아니다. 북미 최대규모의 종합 콘텐츠 축제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SXSW)는 지난달 초 올해 행사 를 취소했지만, 아마존 프라임 비 디오를 통해 SXSW에 출품된 장 ·단편 영화를 이번 주부터 무료 로 제공하고 있다.
‘기생충’이 할리우드에 일으킨 아시안 돌풍, 코로나로 퇴보 우려 한국영화‘기생충’등에서 촉 발된 미국 내 아시아계 영화 돌풍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로 퇴보할 우려 가 있다고 AP통신이 27일 보도했 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를“중국 바이러스” 라고 부르면서 아시아인을 상대로 한 인종차별주의가 확산하고 있어 서다. 올해 미국에선‘기생충’ 이아 카데미상 4관왕에 오른 데 이어
지난 2월 9일 아카데미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한 샌드라 오
코로나로 인종차별 확산…아시아영화 관심에‘찬물’ 중국계 미국인 감독 룰루 왕이 영 그는“아내가 백인이어서 아 화‘페어웰’ (The Farewell)로 인 이는 반은 한국인, 반은 백인이지 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작 만 매우 아시아인처럼 생겼다” 면 품상을 가져가면서 아시아계 영 서 이같이 밝혔다. 화가 큰 주목을 받았다. 토크쇼‘리얼’(The Real)의 또한 작년에는 미국에서 활동 공동 진행자로, 베트남과 중국 혼 하는 한국계 배우 샌드라 오가 골 혈인 지니 메이는 처음으로 자신 든글로브 TV 드라마부문 여우주 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관리하고 연상을 차지하며 아시아계 배우 인종차별적인 댓글을 지워줄 사 들의 활동 반경을 넓혔다. 람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아시아계 배우가 여우주연상 인기를 모은 영화‘크레이지 을 받은 것은 39년 만에 처음이 리치 아시안’(Crazy Rich 다. 하지만 할리우드에서 활동하 Asians)을 연출한 존 추 감독은 는 아시아계 인사들 사이에선 최 평소보다 더 조심하게 된다며 근 인종차별을 느끼거나 경험했 “동네를 산책하려고 나가면서 이 다는 고발이 잇따르고 있다. 상한 기분을 느낄 때 이상한 기분 한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이 들어 슬프다” 고 토로했다. ABC 방송 드라마‘굿닥터’ 의한 일부 배우들은 보다 적극적으 국계 배우 윌 윤 리는 어린 아들 로 아시아인을 상대로 한 혐오나 을 데리고 장을 보러 가기도 두렵 무지와 맞서기 위해 목소리를 내 다고 고백했다. 기 시작했다.
넷플릭스 드라마‘타이거테 일’ 에 출연한 티지 마와 홍콩계 배우 셀리아 오는 광고대행사 IW그룹이 주도하는 반 차별 캠 페인‘워시 더 헤이트’ (Wash the Hate)에 참여했다. 이들은 광고 에서 인종차별이 아닌 손을 씻는 위생 관리만이 코로나19를 퇴치 하는 수단이라고 홍보한다. 일각에선‘기생충’ 의 아카데 미상 수상 등을 계기로 아시아계 영화인들이 할리우드에서 어렵 게 얻은 기회가 사라질지 모른다 며 우려했다. 중국계 캐나다 배우인 올리비 아 쳉은“우리가 마침내 진척을 봤다고 느끼자마자 이런 인종 혐 오가 우리의 기회에 영향을 미칠 지 몰라 걱정된다” 면서“우리를 다시 몇걸음이나 퇴보시킬까” 라 고 말했다.
김신영, 트로트 가수 데뷔…신곡‘주라주라’ 방송인 김신영이 부캐(부캐릭 터)‘둘째이모 김다비’ 로서 첫 트 로트 곡‘주라주라’ 를 발표한다 고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가 28일 밝혔다. ‘둘째이모 김다비’ 는 김신영 이 자신의 둘째 이모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로 이 시대 젊은이들 을 대신해 쓴소리를 하는 어른이 다. 데뷔곡‘주라주라’ 는 김신영 이 소속사 대표 송은이에게 바치
는 헌정곡으로 그가 직접 작사를
맡았다. 김신영은 이전에도 그룹 셀럽파이브의‘셀럽이 되고 싶 어’ ,‘안 본 눈 삽니다’등을 작사 한 바 있다. ‘주라주라’ 는 4박 킥 리듬(4분 의 4박자에서 박마다 킥드럼이 연주되는 리듬)에 리드미컬한 기 타 라인이 더해진 노래로 생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의 고충과 애 환, 바람을 담았다. 다음 달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 해 공개된다.
했다. 아울러“코로나19로 인한 아티 스트 활동 공백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맞게 새로운 방
식으로 채워나가겠다” 고 덧붙였 그러나 코로나19가 세계적으 다. 로 확산하면서 지난 2월에 서울 빅히트는“투어와 관련한 모 콘서트를 취소하고, 3월에는 북미 든 사안에 대해 추가적인 변동사 투어 일정을 연기하는 결정을 내 항과 현황을 최대한 투명하게 알 렸다. 유럽 투어 티켓 예매도 한 려드리고,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달가량 연기했다.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 며“향후 빅히트는 앞서 지난달 24일 더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일부 국가 및 도시의 경우, 공연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고 거듭 을 정상적으로 준비하기 어려울 밝혔다. 정도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 이 방탄소년단은 이달 서울을 시 라며“이에 따라 일부 공연은 취 작으로‘맵 오브 더 솔 투어’ 로 명 소 혹은 일정이 조정될 예정” 이라 명한 스타디움 규모 월드투어에 고 안내한 바 있다. 나설 예정이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최근 유 당초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튜브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근 영국, 독일, 스페인 등 세계 각국 황을 공유하면서 새 앨범 준비를 총 18개 도시에서 38회가량 공연 시작했다며 준비 과정을 공유하 을 확정했다. 겠다고 전한 바 있다.
7년만에 국정원 복귀 최강희‘굿캐스팅’단숨에 12.3% 국정원 요원(드라마‘7급 공무 원’ , 2013)에서 탐정(‘추리의 여 왕’시리즈, 2017~2018)으로 잠시 전직한 최강희가 국정원으로 복 귀하며 무주공산이었던 월화극 무대를 접수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 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 분 방송한 SBS TV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첫 방송 시청률은 9.5%-12.3%를 기록했다. 전작 ‘아무도 모른다’ 의 최고 성적인 마지막 회 시청률(11.4%)도 훌쩍 넘겼다. ‘굿캐스팅’ 은 첫 회부터 두 자 릿수 시청률을 찍으면서 KBS 2TV‘본 어게인’(2.8%-3.5%), MBC TV‘365: 운명을 거르스는 1년’ (4.4%-4.9%), tvN‘반의반’ 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월화극 1 위에 올랐다. ‘굿캐스팅’첫 회에서는 현직 에서 물러난 국정원 요원인 백찬
중년 여성 내세운 코믹 첩보액션 타깃 적중 미(최강희 분), 임예은(유인영), 황미순(김지영)이 국제적인 산업 스파이이자 동료 요원들의 목숨 을 잃게 한 마이클 리를 잡기 위 해 위장 잠입 작전에 투입되는 모 습이 그려졌다. 재미없기 어려운 조합인 코미 디와 첩보 액션의 만남은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해진 속을 뻥 뚫어 주는 데 특효약이었다. 할리우드 영화‘미녀 삼총사’ 를 떠올리게 하는 멤버 조합에,
주인공들이 각자 사연 있는 중년 여성들이라는 점은 국내 드라마 주요 타깃인 30~50대 여성 시청 자들이 대리만족할 수 있을 만한 지점이기도 했다. 이러한 점들은 영화‘걸캅스’ 나 드라마‘미세스 캅’시리즈를 연상하게 했다. 7년 전 풋풋한 국정원 신입 요 원이던 최강희는 이번에는 능수 능란한 베테랑 요원으로 돌아와 스토리를 견인했고, 김지영·유 인영과의 호흡도 기대하게 했다.
B10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온라인 개봉작도 후보 코로나19로 내년 아카데미상 규칙변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전 세계 영화 산업 을 뒤흔들며 내년도 미국 아카데 미상 출품 규칙마저 바꿔놓았다. 아카데미는 그동안 영화시장 에서 온라인 플랫폼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 고,‘7일간 극장 상영을 해야 한 다’ 는 아카데미상 출품 자격 조 건을 고수했으나 코로나19 사태 를 고려해 이 규정을 완화하기로
내년 시상식에 한정해‘7일간 극장 상영’규정 완화 했다. 28일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아카데미상 이사회 는 이날 내년도 아카데미상 출품 자격과 관련해 달라진 기준을 발 표했다. 아카데미는 로스앤젤레스 (LA) 카운티의 상업용 극장에서 적어도 일주일간 개봉한 영화를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하지만, 내년 시상식에 한정해 온라인으로 먼저 상영된 작품에
도 출전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주요 영화의 개봉 일정이 줄줄이 밀려‘7일 극장 상 영’규정을 고집할 수 없게 된 것 이다. 데이비드 루빈 아카데미 회장 은 성명에서“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보다 영화의 마법을 경험 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은 없다 고 확고히 믿는다” 면서도“코로 나19로 인해 우리의 규칙에 일시 적인 예외가 필요하다”고 밝혔
다. 다만, 아카데미는‘7일간 극장 상영’ 이라는 규칙을 완전히 허물 지는 않았다. 온라인에서 먼저 출시된 작품 이라도 극장 개봉 일정을 첨부해 서 제출하도록 했다. 또 코로나19 때문에 내년도 아 카데미상 일정이 변경될 것이라 는 관측도 있었지만, 제93회 아카 데미상 시상식은 예정대로 2021 년 2월 28일에 열린다고 아카데미 측은 밝혔다.
WEDNESDAY, APRIL 29, 2020
전주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중심‘무관객 영화제’로 치른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여파 탓에 경쟁 부문 중심 의‘무관객 영화제’ 로 개최된다. 이동준 전주국제영화제 집행 위원장은 28일“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영화제 일정을 한달가량 늦추고 안전한 영화제를 치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심해왔다” 며“그러나 방역 당국이 초긴장 상태에 있는 만큼 전주국제영화 제도 국민의 안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최선의 방법을 고민할 수밖 에 없었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개막하는 제21
회 영화제는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 단편경쟁 등 경쟁 부문 심사 위원과 초청작 감독 등 최소 인원 만 참여하는 무관객 영화제로 운 영된다. 상영관 관객석에 일반 관객이 아닌 작품을 평가하는 심사위원 과 감독, 배우, 제작사 관계자 등 만 앉는 형태다. 영화 제작사와 감독들의 허락 을 구한 작품은 온라인으로 상영 하기로 했다. 다만 전주프로젝트마켓 등 창 작 지원 프로그램은 전과 다름없 이 진행된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추후 코 로나19 상황이 안정기에 접어들 면 영화제 상영작을 일반 관객에 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 이다. 이 집행위원장은“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사회적 우려에도 전 주국제영화제 개최를 응원하고 지지해준 많은 분께 감사하다” 며 “영화제 조직위의 이런 결정을 양해해달라” 고 말했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 는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전 주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의 PD상에‘펭수맘’이슬예나 EBS PD 한국PD연합회는 제32회 한국 PD대상 올해의 PD상에 펭귄 캐 릭터‘펭수’ 를 탄생시킨 EBS의 이슬예나 PD와 세월호 참사를 다룬 독립 다큐멘터리‘부재의 기억’ 의 이승준 PD를 선정했다 고 28일 밝혔다. 이슬예나 PD는 디지털콘텐츠 ‘자이언트펭TV’ 를 통해 엉뚱하 고도 개구진 펭수 캐릭터를 내세 워 교육방송 EBS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 다.
‘자이언트펭TV’ 는 EBS 라디
오‘오디오 천국’ 과 함께 실험정 신상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작품상은 TV 부문에서 SBS TV 시사교양‘SBS 스페셜-어디 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요 한. 씨돌. 용현’ , KBS 2TV 시사 교양‘거리의 만찬-기억해도 괜 찮아’ , MBC TV 예능‘놀면 뭐하 니?’ , KBS 2TV 드라마‘동백꽃 필 무렵’ , 대전MBC‘더콘서트오롯이 당신’ , 광주MBC‘핑크피 쉬 아시아’ , 독립PD협회‘EBS다 큐프라임-구조’ 가 선정됐다.
2020년 4월 29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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