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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대표적인 한식당 함지

박을 중심으로 형성된 SF그룹

(Special Food & Importer Group 함지박, 다오리, 마실, 잔

치명가, 커피펙토리)의 100여 명

의 직원과 임직원들이 회사 창립

24주년을 맞이하여 1일, 퀸즈 베

이사이드에 있는 알리폰드 파크 (Alley Pond Park)에서 기념 야

유회를 가졌다.

이날 모처럼 야외에 모인 100

여 명에 달하는 SF그룹 직원들은

미리 준비해 온 맛있는 음식을 나

누며 축구, 달리기, 보물찾기, 배

구 등을 즐겼고, 기념타올 등 푸짐

한 선물을 받았다.

이날 야유회에 참석한 SF그룹 의 김영환 대표는“24년 전 플러 싱 머레이힐 역 근처에 오픈하게

된 함지박이 여러 우여곡절도 있

었지만, 플러싱 머레이힐 역 지역

발전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자부한다. 함지박은 한 식 세계화와 결을 갖이 했고, 미주 류사회는 물론

수 있도 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명으로 구성됐

다. 김 총영사는 뉴욕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왜 대한민국은 자랑

스러운 나라인가”라는 주제로 열

띤 강연을 진행했다.

김 총영사는 세계 무대에서 주

목받는 경제강국, 문화강국 대한

민국의 눈부신 발전 과정을 조명

하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

제에 기반한 번영과 풍요의 중요

성을 설명했다.

김 총영사는 또 우리나라 성장

의 동력 중의 하나로 70년 넘게 지 속되고 있는 한미동맹과 유엔의 역할을 꼽았다. 학생들은 강연 중 에 K-POP 그룹의 이름이 나오 거나, 친숙한 사례가 등장할 때면 큰 웃음으로 호응하며 공감했다. 김 총영사는 유엔개발계획 (UNDP) 반부패 선임자문관으로 활약했던 경험을 나누고 유엔의 인재상을 소개하며 향후 국제기

구로의 진출을 꿈꾸는 글로벌 인

재들에게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 켰다. 아울러, 김 총영사는 유엔 에 근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성이 필요하므로 간접적인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고 전문성

을 기르기 위해 폭넓은 독서의 필 요성도 강조했다.

김의환 총영사는 그동안 뉴욕 과 뉴저지 지역의 재외동포 학생 및 미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 을 해왔으나 뉴욕을 방문한 한국

강연

이번이 처음이다. 강연 후 김 총영사는“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인만큼 그동안의 어떤 강연보다도 더욱 진심을 담아 메시지를 전달하려 고 노력했다”고 말하였다. 수학여행단을 인솔하고 있는 선생님은“유엔 방문에 앞서 총영 사로부터 유엔에 대해 알게 돼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학

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영감을 준 총영사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 했다.

김영환 대표는 이어 또“함지 박이 중심이 된 SF그룹은 한식 중심의

대한민국 대표 생활가전 브랜 드‘쿠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 아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쿠쿠의 베스 트셀러인 밥솥과 공기청정기 등 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 이 제공되며, 마더스데이를 기념 하여

을 받은 KCS 뉴저지 사

이 기금을 한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하 겠다고 밝혔다. 1년전 뉴저지에 진출한 시티 즌스뱅크는“한인 커뮤니티를 지 원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KCS와 시티즌스뱅크의 방향이 일치해 그랜트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 다. KCS 뉴저지사무실 인력개발 부 헬렌 장 디렉터는“시티즌스뱅 크로부터 지원받은 기금으로 소 상공인들을 위한 시장 설문조사 에 나섰다. 500여 개의 소상업소 를 방문해 3

장하고
소수민족이 중심 이 된 이민자 사회에까지 한식을 널리 알려왔다.
한식 이 웰빙푸드로 각광 받을
한식 중심의 먹자골목으로 성
뿐만 아니라,
음식문화가 세계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인종을 뛰어넘 어 넘어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동 포사회의 모범이 되는 사업체로 성장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하 고, 그동안 SF그룹과 함께 동고동 락해 온 직원들과 SF그룹을 애용 해 주신 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 사를 전했다. [정범석 기자] 창립 24주년 맞은 함지박 SF그룹으로 성장, 기념 야유회 “한식 중심의 음식문화 세계화, 동포사회 모범된 사업체로 성장하겠다”
최대 1,500 달러 할인 혜택과 LED 마 스크도 증정된다. 또, 이번 프로 모션에서는 쿠쿠 시그니처 정수 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복수렌탈 하는 고객에게는 최고급 밥솥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혜택이 제 공된다. 쿠쿠는“5월 가정의 달에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하여, 소 비자들이 5월을 더욱 의미있게 보 낼 수 있도록 힘썼다”고 밝혔다. 5월 프로모션에 대한 더 자세 한 내용은 쿠쿠 아메리카 (cuckooamerica.com)와 쿠쿠 렌 탈(cuckoorental.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마더스데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뉴욕총영사관 김의환 총영사 는 4월 29일(월) 뉴욕으로 수학여 행을 온 한국 성남외국어고등학 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 다. 수학여행단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한 성남외국어고등학교 교사,학생
50여
부모님이 가장 받고 싶은 선 물 1위를 차지한 안마의자도
학생들에게
김의환 뉴욕총영사, 성남외고 수학여행단 환영 및 강연 최대 50% 할인‘쿠쿠’로 준비하세요! 창립 24주년을 맞이한 함지박 식당이 SF그룹으로 성장, 100여 명의 직원 및 임직원들과 뉴욕 퀸즈에 있는 베이사이드‘알리폰드 파 크’에서 창립 24주년 기념 야유회를 가졌다.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4월 29일(월) 뉴욕으로 수학여행을 온 한국 성남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사진 제공= 뉴욕총영사관]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타운 에 있는 시티즌
9일 오전
저지 사무실에 5만 달러의 그랜트 를 전달했다. 후원금
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온 라인 디지털 마케팅 분야였다”고 말했다. KCS 뉴저지 사무실은 이를 토대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디 지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계획 이다. 한인 소상공인들이 영어 장 벽으로 인한 어려움, 문화적 차이, 급변하는 디지털 온라인 기술, 세 대 차이와 문화차이, 기술격차 등 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 획이다. 시티즌스뱅크, 뉴저지
5만달러 전달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타운에 있는 시티즌스뱅크는 4월 29일 오전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뉴저지 사무실에 5만 달러의 그랜트를 전달했다. [사진 제공=KCS뉴저지사무실] ‘쿠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A2 THURSDAY,MAY 2, 2024 종합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스뱅크는 4월 2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뉴
무실은
15개의 설문조사 결과 를 받았다. 그 결과 한인 소상공
KCS에

예사모 USA(회장 김학균)는

제16회 초대작가 전시회와 청소

년 미술대전을 5월 4일부터 뉴저

지 저지시티에 있는 MORA Museum of International Art에

서 개최한다.

예사모 USA는 매년 미국 커

미니티에서 봉사와 존경받는 작

가를 선정하여 올해의 청년 작가

상을 시상한다.

예사모 USA는 미국에서 활동

하는 아티스트를 후원 및 양성하

고 저지시티 문화국과 16년간 함

께 미주사회에 한인의 우수한 문

화 예술을 알리며 초대작가전을

통해 작가들을 후원하고 청소년

미술대전을 통해 어린꿈나무를

양성하는 데에 이바지하고 있다.

초대작가로 김학균, 김현정, 김태동, 구본정, 이윤정, 정재아, 문혜민, 이슬이, 오정, 그레이스 지, 최진기, 전아현, 윤수현, 권남 숙, 오규, 김은정, 최공별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저지시티 청소년미술대 회는 국내외를 포함해 초등, 중등, 고등, 대학부 학생들 총 276명 이 상이 참여했다. 심사는 4월 27일 포트리 뉴저지 아이프라임 아카 데미에서 진행됐다. 심사위원으 로 김현정 작가, 김태동 작가, 정

재아 작가, 그레이스지 디렉터가 수고했다. 심사위원장은 예사모 USA 김학균 회장이 총괄했다. 이번 미술대회에서 노던벨리 올드타판 고등학교 11학년 양조 안 양이 영예 대상을 수상했고 입 상자들은 각각 금, 은, 동 메달을

수상했다. 리셉션과 시상식은 5월 4일(토) 오후 3시~6시, MORA Museum of International Art(80 Grand St., Jersey City, New Jersey 07302)에서 열린다. △문의 전화: (201) 923-4017 김학균 회장

전로아 학생의

과 김희정, 박지선, 이수빈의 Trio for 2 Flutes and Piano 연주가 있 었다. 2015년 창단된 뉴저지 어린이 합창단(음악감독 강혜영)은 한인 2세 학생, 1~11학년까지 40여 명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을 통 한 정체성의 함양 및 타민족과의 연대성 도모’하고자 창단됐다. 뉴저지 어린이합창단의 이번

민권센터‘비나리’풍물패, 우드사이드 댄스 프로젝트

민권센터 산하 뉴욕한인문화

패‘비나리’풍물패가 21일(일)

코리아아트포럼(KAF)이 개최한 ‘2024 우드사이드 댄스 프로젝트’ 행사에서 공연했다.‘비나리’풍

물패는 민권센터가 지난 2년 가까 이 펼쳐온 풍물 모임에서 배운 실 력을 이날 뽐냈다. KAF는 아시 안 이민자 인구가 많은 퀸즈의 우 드사이드에서 개최되는 이 프로

젝트는 서로 접근이 제한된 문화 적으로 다양한 공동체 간의 더 깊 은 이해를 촉진하는 것이 목표 라 고 밝혔다. 특히 소리와 춤은 언 어 장벽을 극복하는 다양한 문화

사랑의집(이사장 원혜경) 후원에 나섰다. 프린스턴은행 박지은 뉴욕주 제리코 지점장(왼쪽)은 4월 21일 뉴욕 사랑의집을 찾아 전모세 원장에게 후원금 800달 러를 전달했다. 한인 노숙인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 사람의 집에는 현재 한인 19 명이 기거하고 있다. 사랑의집은 노숙인들의 한달 한끼(25달러 정기 지원)를 해결해주 는‘아침이슬’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후원 문의 전모세 원장(718-216-9063), 김혜선 이사(917-902-6585). [사진 제공=사랑의집] 프린스턴은행, 사랑의집(대표 전모세, 이사장 원혜경) 후원

예사모 USA, 제16회 초대작가 전시회 저지시티 청소년 미술대전 4일부터 뉴저지 저지시티 MORAMuseum에서… 대상에 양조안 양 제6회 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단장 황현주) 공연이 4월 27일(토) 오후 6시30분, 뉴저지 리 지우드 West Side Presbyterian Church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현우 유엔대표부 차석대사 와 엄경태 뉴욕총영사관 부총영 사를 비롯하여 뉴저지한국학교 이종석 이사가 초청된 이날 공연 에는‘Heal
word(Michael
시작으로 10곡의 다 채로운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다. 특히‘내가 바라는 세상’을 합 창할 때는 드럼에 맞춰서 심이안 학생의 랩이 어우러져 청중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특별 출연으로
‘팥죽할머니와
the
Jackson)’을
호랑이’동화구연
정기공연은 뉴욕 총영사관, 재외 동포청과 뉴욕한국문화원이 후원 했다. 뉴저지한국학교, 뉴저지어린이합창단 공연“브라보!!!”
사이의
역자”라고 말하고 따라서
이 프 로젝트는 아시안 커뮤니티를 포 함한 소외된 커뮤니티 간의 연대 를 촉진하고 소수계 커뮤니티 간 의 분리와 고립에 맞서는 역할을 한다 고 취지를 설명했다.
와 공동체
전달자이자 번
행사 공연 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가 5 월11일 개최하는‘제21회 효자 효 부 효행 장학생 시상식 및 경로대 잔치’를 지원하기 위한 한인사회 각계의 격려금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 O 경로행사는 장소 제한 으로 인하여 사전에 초청받은 사 람(450명)만 참석이 가능하다. △한미충효회 연락처 646-3383080 한미충효회에 경로대잔치 후원금 계속 답지 예사모 USA청소년 미술대전 심사. [사진 제공=예사모 USA] 제6회 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합창단공연이 4월 27일(토), 뉴저지 리지우드 WestSidePresbyterianChurch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제공=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합창단]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은 4월 29일 임형빈 회장에게 3,000달러를 전달했다. 왼쪽부 터 21희망재단 김용선 이사, 김준택 CIO, 가운데 임형빈 회장과 변종덕 이사장 곽호수 이사. 스테튼아일렌드 노인복지회 이광호 회장과, 이희수 이사장이 4월 26일 한미충효회 사 무실을 방문하여 임형빈 회장에게 후원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프린스턴은행이
종합 2024년 5월 2일(목요일) A3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아버지

박영란 <붉작문학회 회원, 뉴저지 락스 빌 거주>

담아온 그릇에 / 온몸이 실금이다 // 금이 간 자리 /

돌아올 수 없는 세월 눌려있다 / 먹먹한 이름 // 아버지. ”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 4월 29

일 월요일자 FoxWeatherNews 란에“Destructivetornadoes tearacrossAmerica’ s heartlandleaving5 deadintwo statesinworstoutbreakof 2024”라는 기사제목이 크게 눈에

띈다.

그리고, Texas, Iowa, Oklahoma, Nebraska, Kansas 등 미국 심장부의 여러 시골 마을

들에 지난 주말에 덮친 십여개의

토네이도로 적어도 5명이 죽고 수 천명의 주민들이 파괴된 주택들 과 상점들에 남아있는 소유물들

을 뒤적이고 있다는 기사와 함께

완전히 파괴되어 쑥대밭이 되어

버린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

들을 보도하고 있다, ◆ 폭풍우 피해 보상 가능

아닌 밤중에 홍두깨처럼 강력 한 토네이도가 미국 심장부 지역 을 덮쳤다.

물컵에 풀려있다

한 밥 한공기 나에게 수북한 정을 떠 먹인다

마주치는 눈빛

공손하게 쌀눈들을 들여다본다

밥공기에

그리움 부어 후루룩

하루를 마감한다

밥을 담아온 그릇에

온몸이 실금이다

금이 간 자리

돌아올 수 없는 세월 눌려있다 먹먹한 이름

아버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해가 갈수록 포악해지고 있는 듯 하다.

적도 근처 남쪽에서 올라오는 열대성 폭풍우 허리케인 (Hurricane)과 달리 토네이도 (Tornado)는 무서운 파괴력을 지닌 선풍(회오리바람)으로 광활 한 미국 땅의 중심부인 중서부 (Midwest) 내륙지방, 특히 미시

시피강(MississippiRiver) 유역 에서 4-6월 사이에 발생하여 지 금 목격하는 바와 같이 많은 인명 과 재산에 피해를 가져오곤 하는

강력한 폭풍우를 수반하는 영어

로 Twister라고도 불리는 자연재 해의 일종이다.

토네이도, 허리케인, 폭풍우,

천둥 번개, 지진, 홍수, 쓰나미 등

은 우리 인간의 의지와 무관하게

발생하여 인간의 노력을 무력화

하는 자연재해 또는 천재지변으 로 보험에서‘하느님의 행위(Act ofGod)’라 부르기도 한다.

폭풍우는 문자 그대로 포악한 풍(바람)과 우(비)를 수반하기 때 문에 우리 인간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위험요소 (Perils=CausesofLoss) 가운데 한 가지로 주택, 건물, 가게, 등을 보험에 드는데 기본 종목인 재산 에 대한 보험(Property Insurance)에 그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손실의 원인 (CausesofLoss)으로 나열되어 있다. 손실의 원인은 위험요소 (Perils)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 보상 가능한 위험 요소 주택보험의 여러 가지 약관형 식 가운데 흔히 쓰이는 중간형 (HO2)에 나열된 물어주는 위험 요소(손실의 원인)는 17가지로 다 음과 같다:

1. 화재 또는 번개(Fireor Lightning)

2. 폭풍우 또는 우박 (WindstormorHail)

3. 폭발(Explosion)

4. 폭동 또는 시민소요(Riotor CivilCommotion)

5. 비행기(Aircraft)

6. 자동차(Vehicles)

7. 연기(Suddenand AccidentalDamagefrom Smoke)

8 만행(Vandalismand MaliciousMischief)

9. 유리 깨짐(Glass Breakage)

10. 도난(Theft)

11. 낙하 물(FallingObjects)

12. 얼음, 눈 또는 진눈 개비의 무게(WeightofIce, Snowor Sleet)

13. 건물의 붕괴(Collapseofa BuildingorAnyPartofa Building)

14. 갑작스런 폭발(Sudden andAccidentalTearingApart, Burningor Bulging)

15. 갑작스런 누출 (AccidentalDischargeor OverflowofLiquidsor Steam)

16. 배관시설의 동결(Freezing ofaplumbing, heatingorairconditioningsystemsor domesticappliance)

17. 인공전류(Suddenand AccidentalDamagefrom ArtificiallyGenerated ElectricalCurrents)

따라서 위에 두 번째 나열된 폭풍우로 인한 재산상의 손실은 보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러 나 폭풍우가 몰고 온 비가 홍수를 이루었을 때, 그 홍수로 인한 수 해는 홍수보험(FloodInsurance) 이 따로 있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물의 근원 따져 보상 홍수는 폭풍우 같은 자연재해 로 인해서 생기기도 하지만, 수도 관의 파열 같은 인간의 부주의로 도 생기기 때문에 바닷가나 강가 에 위치한 주택이나 건물이 아니 더라도 홍수보험은 필요하다.

무엇을 홍수라 하는지 홍수보 험 프로그램에 의해서 생긴 기본 홍수보험증서(StandardFlood InsurancePolicy= SFIP)에 쓰 인 홍수의 정의를 상기해 보자. 홍수는“강물이나 바닷물이 범람하거나, 또는 어떤 근원지로 부터든지 흘러나온 물 더미가 갑 자기 폭주하여 땅위를 휩쓸고 몰 아쳐서, 평시에 마른 땅이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물에 잠긴 상태 (Ageneralandtemporary conditionofpartialorcomplete inundationofnormallydry

landareasfromoverflowof inlandortidalwatersorfrom theunusualandrapid accumulationorrunoffof surfacewatersfromany source.)”라고 정의되어 있다. 여기서 주목할 대목은‘어떤 근원지로부

터(fromany source)’라는 대목이다. 홍수는 강물이나 바닷물의 범람뿐 아니 라, 상수도의 파열로 인한 물, 하 수도의 역류로 인한 물, 갑작스러 운 호우로 일시적인 물의 적체현 상 등도 포함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홍수범람지역(Flood Zone)에 사는 사람뿐만 아니라, 홍수를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고 생각되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 도 홍수보험은 필요하다. Moses S. Kim 김성준 Hope AgencyInc 희망보험 since1982 InsuranceProducersin NY, NJ, CT. 개인 사업체 보험상담·설 계 기존계약서검토·신규가입 ; 생명 건강·메디케어 상담 △ BaysideOffice: HopeAgencyInc 201-04 Northern Blvd Ste2B Bayside, NY11361 Phone718-961-5000 Fax718-353-5220 OfficeHours: 월 금 exceptHolidays 09:00 AM – 05:00
A10 THURSDAY, MAY 2, 2024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전문가칼럼 독자한마당 종합 보험 보험상담 전문가 김성준 <희망보험 [HopeAgency] 대표 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 전 회장>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심장부 지역을 덮쳤는데… 미시시피주를 강타한 토네이도… 강력한 토네이도가 4월 25일 미국 동남부 지역을 덮쳐 최소 23명이 숨지고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 다. 25일 CNN과 워싱턴포스트(WP),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밤 토네이도와 폭풍이 미시시피주(州)를 강타해 23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 됐으며, 수십명이 다쳤다고 미시시피 비상관리국(MEMA)이 밝혔다. 집들이 무너지고 자동차가 전복되고 나무가 뿌리째 뽑히는 등 토 네이도는 최대 시속 80마일(약 128㎞)에 이를 정도로 강력했다. 골프공 크기의 우박도 쏟아졌다. 토네이도는 170마일(약 274㎞) 구간 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고 AP는 전했다. 보험은 토네이도에 의한 피해를 보상해준다. [독자시단 (詩壇)] 밥 한공기 물끄러미 나를 쳐다본다 노을은 숟가락에 걸쳐있고 하루가
PM OtherHoursbyappointment 응급할 때는 Agatha917-403-0051 Moses917-403-0031 Julius917-285-0019 William917-324-4402.
종합보험(주택보험/건물보험/가게보험) -
애잔
밥을
A11 2024년 5월 2일(목요일)
A12 THURSDAY, MAY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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