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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생 센터백 김지수

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브렌트퍼드 입단 1

년 만에 1군 선수단에 합류 하며 꿈의 무대 데뷔 가능 성을 밝혔다.

브렌트퍼드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수비수

김지수와 골키퍼 벤 윈터 보텀이 1군으로 승격했다.

이 젊은 선수 2명은 202425시즌 개막부터 토마스 프

랭크 감독이 이끄는 선수 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B9면>

김지수, EPL 무대 밟나 브렌트퍼드 1군 승격… 한국 센터백 최초 도전 김지수 2024년 6월 8일 토요일 제보 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THEKOREANNEWYORKDAILY Saturday June 8,2024 <제 5800호 > www.newyorkilbo.com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계속 자기 능력을 보여줘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 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지수가 다가오는 시즌 브렌 트퍼드 유니폼을 입고 리그 경기 에 출전하면 최초로 EPL 무대를 누빈 한국인 센터백으로 기록된 다. 윤석영, 이영표 등 선배 수비

김시 우가 미국 프로골프 (PGA) 투어 메모

리얼 토너 먼트(총 상금 2천 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7일 오하이오주 더블

린의 뮤어필드 빌리 골프클럽(파

72·7천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2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 록한 김시우는 전날보다 15계단 상승한 공동 11위에 안착했다.

단독 선두 스코티 셰플러(9언 더파 135타·미국)와 7타 차다.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올 시즌 15개 대회에서 14차례 컷 통과했 고 톱 10 성적은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6위가 유일하다. 지난달 메이저 대회 PGA 챔피 언십에서 컷 탈락한 뒤 찰스 슈와

었다. 2004년 12월생으로 아직 10대 인 김지수는 한국 축구의‘

신지 은이 미 국여자프 로골프 (LPGA) 투어 숍 라이트 클래식 (총상금 175만달 러) 1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 다. 신지은은 7일 뉴저지주 갤러

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6천 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 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 기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2016년 VOA 텍사스 슛아웃에 서 우승한 신지은은 8년 만에 투 어 2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 인전 금메달리스트 아르피차야 유볼(태국)이 이글 1개와 버디 8 개로 10언더파 61타,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

한 유볼은 14번부터 17번 홀까지

4연속 버디에 이어 18번 홀(파5) 은 이글로 장식하는 등 이날 쾌조 의 샷 감각을 보였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열린 13개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

24년 만에 나오는 개막 후 한 국 선수 최다 대회 무승 기록이 된다. 2000년에는 개막 후 16번째 대 회인 6월 캐시아일랜드 그린스닷 컴 클래식에서

브 챌린지 공동 56위에 그친 부진 을 씻어내겠다는 각오다. 김시우는 4번 홀(파3)에서 티 샷이 그린 옆 벙커에 빠져 보기를

적어냈으나 5번 홀(파5) 버디로 만 회했다.

11번 홀(파5)과 13번 폴(파4)에 서 버디, 보기를 적어낸 김시우는 14번 홀(파4), 18번 홀(파4)에서 연 달아 타수를 줄였다.

안병훈은 버디 4개, 보기 5개로 한 타를 잃고 공동 20위(이븐파 144타)에 자리했다.

12위에

김주 형은 버디 4개에 보기 3개, 더블보 기 2개를 쏟아내고 공동 29위(1오 버파 145타)로 내려갔다. 전체적으로 퍼팅이 흔들린 가 운데 14번 홀(파4)에서는 티샷이 물에 빠지고 15번 홀(파5)에선 어 프로치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는 실수가 겹쳐 더블보기가 나왔다. 임성재는 공동 43위(3오버파 147타)로 컷을 간신히 통과했다. 컷 통과 기준은 4오버파다. 셰플러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를 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동 2 위 애덤 해드윈(캐나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3타 차다.

전날 공동
셰플러는
올랐던
올해 메이저대회 마 스터스를 포함해 4승을 올렸고 준 우승 2차례, 3위 1차례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
승이 나오지 않으면
박지은이 한국 선 수 첫 승을 따냈다. 2000년 이후로는 2008년과 2014년에 개막 후 14번째 대회에 서 한국 선수 첫 승이 나온 바 있 다. 신지은에 이어 안나린이 7언 더파 64타, 단독 3위에 올라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1988년생 이정은도 6언더파 65 타를 치고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 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4언더파 67타로 성유 진, 1996년생 이정은 등과 함께 공 동 17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인 US여 자오픈 챔피언 사소 유카(일본) 는 2언더파 69타, 공동 51위로 2라 운드를 시작한다. 이 대회는 3라운드 54홀 경기 로 우승자를 정한다. 신지은-안나린, 숍라이트 클래식 첫날 2,3위 2004년생 센터백 김지수가 소 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 어리그(EPL) 브렌트퍼드 입단 1 년 만에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브렌트퍼드 구단은 7일 홈페 이지를 통해“수비수 김지수와 골 키퍼 벤 윈터보텀이 1군으로 승격 했다. 이 젊은 선수 2명은 20242025시즌 개막부터 토마스 프랭 크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에 합류 한다 고 밝혔다. 지난해 6월 프로축구 성남FC 를 떠나 브렌트퍼드에 입단한 김 지수는 2군 격인 구단 B팀에서만 뛰었다. 29경기에
기록했다. 1
에서는
지 못 했지만, 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EPL 무대를
험할 걸로 예상된 다. 브렌트퍼드는 김지수가 우리 나라 20세 이하(U-20) 대표팀에 서 맹활약해 U-20 월드컵 4강행 에 이바지했고, 당당히 A대표팀 의 일원으로 아시아축구연맹 (AFC) 아시안컵에도 나섰다고 소개했다. 한 시즌 동안 김지수를 지도한 닐 맥팔레인 B팀 감독은 김지수 는 브렌트퍼드가 진행하는 프로 젝트의 예시다. 내가 여기 지휘봉 을 잡은 이래 많은 선수가 1군으 로 승격하는 걸 봤고, 김지수도 그중 하나
수들이
들의
은 풀백으로 김지 수처럼 전문 중앙 수비수는 아니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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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체격에 축구 지능도 높아‘제2의 김민재 라는 별명
9무 19패·승점 39) 로 마쳤다. 김지수, 브렌트퍼드 1군 승격 우리나라 최초 EPL센터백 예약 센터백 김지수 신지은 김시우 김시우, PGA메모리얼 토너먼트 2R공동 11위… 셰플러 단독선두 2024년 6월 8일(토요일) B9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다.
한국
이는 2000년 이후
출전해 1골을
한 경기도 뛰
EPL에서 뛰긴 했지만, 이
주 포지션
수비
주’
손꼽혀왔다.
㎝에 84㎏의 건
이 붙기도 했다.
렌트퍼드는 2023-2024시즌 을 16위(10승
B12 SATURDAY, JUNE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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