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524A

Page 1

네스 백 후보를 지지하겠다고”고 밝힌 25선거구내 중국계 공화당 유권자들은 66.8%,“후보를 결정 하지 못했다”고 밝힌 응답자는 18%,“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단지 8%에 불과해, 상대 방 중국계후보를 압도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케네스 백 후보는 현 재 거의 모든 전, 현직 중국계 경 찰관, 소방관 및 재향군인들은 물

론 많은 중국계 공화당 인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중국계 커뮤니티는 백후보가

미해군 및 뉴욕시 경찰관 출신이

라는 경력을 높히 사고 있으며, 상 대방 중국계 후보가 지난해까지

뉴욕아시안 민주당클럽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2년전 한인 론 김 후

후보인 케네스 추 후보

보다 약 2.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구두 설문조사에 따르면,“케

보와 경쟁했던 민주당 후보였고, 중국계 커뮤니티에 공화당 바람

이 불면서 당적을 바꾸고,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동기를 문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네스 백 후보는 지난 9 일 25 선거구내에 위치한‘하베스

트 중국교회(Harvest Chinese Christian Church)에서 여러 중국

계 교계 지도자 및 중국계 인사들 이 모인 가운데 공식 지지를 받았

다. 케네스 백 후보는 이날 연단에

서“다른 중국계 후보가 출마한

상태에서 저를 지지해 주어서 정 말 감사하다”고 밝힌 후“중국계

커뮤니티의 지지가 저의 당선에

무척 중요하다. 25일 선거일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의 많은 한인단체들 로부터 공식지지를 받으며, 후원 금을 전달받은 케네스 백 후보는 13일 퀸즈 플러싱에서 한인재향군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12일 (수) 엘리히오 하케즈(Eligio Jaquez) 주뉴욕도미니카공화국 총영사, 마리아 커리(Maria Khury) 도미니카공화국 상공회 의소 수석 자문 등을 관저로 초청 하여 만찬을 갖고, 한인사회와 도 미니카공화국 등 라틴계 커뮤니 티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 다. 김의환 총영사는“도미니카공 화국이 뉴욕

등 미국 사회 각계각층에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 으로 한인 사회와 도미니카공화 국 커뮤니티 간 다양한 경제,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하케즈 총영사는 “도미니카공화국도 미국 내 커뮤 니티 규모를 감안하여 뉴욕, 뉴저 지, 펜실베니아 모두에 영사관을 두고 있다. 뉴욕 지역 경찰관 약 6,000여명과 교사 200명 이상이 도 미니카공화국 출신이다. 앞으로 한국-도미니카공화국

코윈 뉴욕지부(KOWIN NY, 회장 류은주)는 13일 뉴욕한국문화원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여성가족부 주최 글로벌 코윈대회 논의 등을 포함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사전 행사로 문화원의 주요 비전과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으며 신청사의 주요 시설 을 단체 관람하고 김천수 문화원장과 대화를 통해 상호협력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 제공=KOWIN 뉴욕지부] 코윈 뉴욕지부, 뉴욕한국문화원 신청사 관람 후 정기총회 한인 최초의 여성 뉴저지주 하원의원이자, 법사위원장을 역임 중인 엘렌 박 의원 후원회가 12일 뉴저지 포트리에서 열렸다. 이 날 행 사에는 한인 시의원, 교육위원 및 뉴저지 한인단체장, 개인 후원자 등이 참석, 엘렌 박 의원의 그간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엘렌 박 의원의 앞으로의 정치 활동에 대해 힘을 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제공=엘렌 박 의원 캠페인‘Park for Assembly]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후원회… 활동 보고·지지 당부 뉴욕주 하원의원 25선거구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케네스 백 후보가 중국계 교계 및 중국계 인 사들로부터 공식지지를 받으면 서, 25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지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또 한케네스 백 후보는 중국인 공화 당 유권자 사이에서도 높은 지지 율을 보이고 있어는 예비선거에 서 승리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다. 케네스 백 중국계 선대본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10여명 의 중국계 캠페인 인원들이 25선 거구내 중국계 공화당 유권자 300 여 명을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보를
가 상대방
설 문조사를 한 결과,“케네스 백 후
지지하겠다”고 밝힌 유권자
배광수)의 공식지지를 받았다. 케네스
후보,“공화당 예비선거 승리 보인다” 중국계 유권자들, 미해군·뉴욕시경 근무 경력에 신뢰 퀸즈 플러싱 47애브뉴와 메인스트리트에 위치한 하베스트 중국교회에서 중국계 교계 및 중국커뮤니티 인사들의 지지모임. 케네스 백 후보 오른쪽이 배광수 회장. 뒷줄 가운데 곽호수 한인담당 선대본부장. [사진 제공=케네스
인단체들의 연합모임인 미동북부 한인재향군인회(회장
백 후보 선대본부]
지역
최대
커뮤니티를 이
있으며
간 협력이 미국 지역 내에서도 계속 확대되 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커리 상공회의소 수석 자문도 “상공회의소가 이 지역 내 도미니 카공화국 소상공인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는데 한인 사회와의 접점이 많을 것으로 본다. 양 커뮤 니티 간 교류할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뉴욕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동 포 사회의 이익 도모를 위해 한인 사회와 흑인 및 라틴계 커뮤니티 간 협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의환 총영사, 도미니카공화국 총영사·상공회의소 만찬 김의환 주뉴욕총영사는 12일 엘리히오 하케즈 주뉴욕도미니카공화국 총영사, 마리아 커리 도미니카공화국 상공회의소 수석 자문 등을 관저로 초청하여 만찬을 갖고, 한인사회와 도미니카공화국 등 라틴계 커뮤니티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제공=뉴 욕총영사관]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은 11일 간암 투병 중인 조선족 김모 씨와 뉴져지연합축구대회에 참석 하여 경기 하던 중 심장마비로 남 편을 보내고 아이들로 홀로 생계를 감당해야 하는 이모씨에게 갑작스 레 당한 어려움을 위로하며 생활 보조금으로 각각 700불달러씩을 전달했다. 왼쪽 21희망재단 곽호수 이사, 김모씨와 이모씨, 김홍석 이 사. [사진제공=21희망재단]
어려운 이웃에 생활보조금 전달 A2 SATURDAY, JUNE 15, 2024 종합 뉴욕일보 THE KOREAN NEW YORK DAILY
에서
라틴 계
루고
정 재계
21희망재단,
A11 2024년 6월 15일(토요일)
A12 SATURDAY, JUNE 15, 2024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