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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권익신장위원회(대표 박윤용) 주최로 플러싱
독려 거리캠페인이 펼쳐졌다. [사진 제공=뉴욕한인권익신장위원회]
25일(화)은 2024년 뉴욕주 예비
선거 투표일 이다. 오전 6시를 기
해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다.
25일 선거에서 가장 관심을 모
으는 선거는 뉴욕시 주하원의원
40선거구에서 7선에 도전하는 민
주당 론 김 후보와, 뉴욕주하원 23
선거구에서 처음 출마하는 공화당
케네스 백 후보 이다. 한인 유권자들은“한인후보들 이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 한 사람 이라도 더 많이 투표하는 것이 중 요하다 ”며 서로서로를 격려하며 투표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한편, 뉴욕주 예비선거일인 25 일(화)을 이틀 앞둔 23일(토) 오후 2시 뉴욕한인권익신장위원회(대 표 박윤용) 주최로 플러싱 노던블 러버드 156스트리트에 있는 레너 즈 광장 일대에서 투표독려 거리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후보인 론 김
뉴욕주하원 의원, 존 리우 주상원
의원,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문용 철 롱아일랜드한인회장 등이 나서 투표참여를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을 주관한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대표는“투 표는 힘이다! 투표를 통해서 우리 의 권익을 요구할 수 있으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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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뉴욕주하 원의원 예비선거에 출마한 한인 케네스 백 후보가 당락을 좌우할 중국계 유권자들을 공략하기 위 해 지난 주말 동안 플러싱 일대에 서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케네스 백 후보측은 선거구내 8천5백명의 공화당 유권자 중 2천 여명에 달하는 중국계 유권자들 이 이번 선거 당락의 가장 큰 변수 인만큼 약 30명의 중국계 선거직 원들을 고용해 2천여명의 중국계 유권자들을 가가호호 찾아다니 며, 케네스 백 후보의 지지를 호소 했다. 또 이번 유세에는 케네스 백 후 보를 공식지지한 퀸즈공화당의 토니 눈지아토 위원장 및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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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내려쬐는 이날 오후 2 시 한인들은 인근 거리와 H마트 주차장 일대를 돌며 “투표참 여!!!”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캠페 인을 이어갔다. 한인들은 이날 이구동성으로 투표참여를 강조했다. 2022년 지난 뉴욕주하원의원선 거 40선거구의 투표율은 겨우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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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뉴욕시장후보로 출마한 커티스 슬리와 가디안 엔젤 회장, 스티븐 왕, 버나드 초우 중국계 공 동 선대본부장 등이 함께 가두 캠 페인을 전개했다. 선거를 하루 앞둔 현재 케네스 백 후보는 중국계 유권자들을 상 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경쟁상대 인 중국계 케네스 추 후보보다 더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으며, 백 인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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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시단 (詩壇)]
망부석(望婦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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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여름, 가을, 겨울 / 향기는 달리하는데 / 세월이 흐르 다 그처야 / 사랑은 눈물 흘리려나.”
천둥 번개에 촛불을 켜야
모진 비, 바람에도 밝게 빛날는지.
이런저런 외진 사랑
외롭게 꽃 피우면서
잃을 수 없는
영원이라며 다짐해도
어찌 된 셈인지
작심 일도 힘들다
매사가 그렇다.
어제가 가물가물하니
내일의 영혼을 위해서
사랑은 침묵을 깨고
장군을 불러야
겨우 멍군이다 … 그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향기는 달리하는데
세월이 흐르다 그처야
사랑은 눈물 흘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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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몰랐던 지난 일들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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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1일 미국이 우리나
라 한국의 6·25 전쟁에 첫발을
디딘 이후 3년 1개월간 전쟁을 치
르면서 전사자 5만4,246명을 비롯
하여 실종자 8,177명 포로 7,140명
부상자 10만3,282명 등 17만2,800
여 명이 발생됐다.
이처럼 많은 미군이 한국 땅에
서 희생된 것이다, 특히 우리를
감동시킨 것은 미군장군의 아들
142명이나 참전하여 그 중에 35명
이 전사했다는 사실이다, 그 중에
는 대통령 아들도 있었고 장관의
가족도, 미8군 사령관의 아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우리를
부끄럽게 만든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아들 존
아이젠하워 중위는 1952년 3사단
의 중대장으로 참전하여 전사했
다, 대통령의 아들이 남의 나라에
서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하였다는
사실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또 미8군 사령관 윌튼 워커 중
장 아들 샘 워커 중위는 미 제24사
단 중대장으로 참전하여 부자가
모두 6·25 한국전쟁에 헌신한 참
전가족이다, 워커 장군이 1950년 12월 29일의 의정부 차량사고로 순직시 아버지의 시신을 운구한
병사가 아들이었으며 아버지를
잃은 뒤에도 아들은 1977년 미국
육군 대장이 되어 자유의 불사신
이 되었다, 노르만 상륙작전에 참전했었 던 벤푸리트 장군도 한국전에 참
전하여 사단장, 군단장, 8군 사령
관까지도 오른 인물이다, 그의 아 들 지리 벤푸리토 2세도 B-52 폭
격기 조종사가 되어 6·25 한국전
쟁에 참전했다. ,그러나 지미 대
위는 1952년 4월 4일 새벽 전폭기
를 몰고 평남 순천지역에서 야간
출격 공중 전투 중 괴뢰도당의 대 공포에 전사했다, 지미 대위가 처음 참전을 결심
했을 때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는 우리의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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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자유를 지 키기 위해 한국 전선에서 싸우고 계십니다, 이제 저도 힘을 보탤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어머니 저를 위해 기도하지 마시고 함께 싸우는 전우들을 위해 기도해 주 십시요, 그들 중에는 무사히 돌아 오기를 기다리는 아내를 둔 사람 도 있을 것이고 아직 가정을 이루 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라고 보냈다 그 편지가 마지막이 될 줄이야 그뿐 아니라 미 해병 1 항공단장 필드해리스 장군의 아들 윌리
‘한국 전쟁의 예수’에밀 카폰 신부
한국전쟁 당시 미군 종군 신부
로 참전했다 포로로 잡혀 숨진 에
밀 카폰 신부가 2021년 대한민국 최고 등급 무공훈장인 태극무공
훈장을 받았다. ‘한국전쟁의 예수’라고도 불
리는 에밀 카폰 신부는 한국전쟁 에 참전해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박애를 실천하다가 북한 포 로수용소에서 숨졌다. 2021년 7월 26일, 천주교 서울
대교구는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의 날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에밀 카폰 신부의 조 카인 레이먼드 카폰이 태극무공 훈장을 대리 수상했다고 발표했 다. 행사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과 주한 교황대사 대리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 군 종교구장 서상범 주교가 참석했 다. 카폰 신부의 소속 부대인 미 제1기병사단 제8 기병연대 제3대 대는 인천상륙작전 이후 운산까 지 진격했다가 같은 해 11월 중공 군의 포위 공격을 받았다. 부대에는 철수 명령이 떨어졌 지만, 카폰 신부는 중공군 포위를 뚫고 탈출할 기회를 포기하고 부 상병들과 함께 전선에 남아 부상 병들을 대피시키고 이들을 헌신 적으로 돌봤다. 병사들을 위해 지프 위에 담요 를 덮어 제단을 만들고 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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