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실시된 뉴욕주 예비선거
하원의원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이
모두 승리하여 11월 본선거에 진
출하자 한인들은“이제 11월 본선
거를 향해 다시 뛰어 한인 뉴욕주
하원의원을 3명으로 만들자”고 다
짐하고 있다.
25일 실시된 뉴욕주 예비선거
40선거구 민주당 뉴욕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론 김 후보와, 25선 거구 공화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케네스 백 후보가 각각 승리하여 11월 5일(화) 실시하는 본선거에 각각 민주당 후보와 공화당 후보 로 출마하게 됐다. 40선거구 론 김 후보는 25일 오 후 11시 현재 총 유효투표 3,052표 가운데 절반을 넘은 1,621표를 얻
어 득표율 54.2%로, 중국계 이 앤
디 첸 후보(1,194표 득표율 39.9%)
와 다오 인 후보(176표, 5.9%)를 큰 표차로 누르고 본선거에 진출 했다.
25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케네스 백 후보는 총 유효 투표 992표 가운데 686표, 득표율 69.15%로, 297표 득표율 29.94%를 기록한 중국계 케네스 추 후보에 게 크게 이기고 본선거에 진출, 현 뉴욕주하원의원인 민주당 닐리 로 직 후보와 겨루게 됐다. 현재 뉴욕주하원에는 한인 의 원으로 뉴욕시 40선거구의 론 김
의원과 3선거구의 그레이스 이 의 원이 있는데 11월 본선거에서 이 들 2명의 현역의원은 물론 25선거 구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압승한 케네스 백 후보까지 3명의 한인들 이 출마한다. 이에, 한인들은“예비선거의 후원 열기를 11월까지 이어가 한
경
합주인 조지아주의 애틀랜타에서
CNN 주최로 진행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민주당 대선
후보)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공화당 대선후보)은 각각 야당
후보와 현직 대통령으로서 맞섰
던 4년전과 공수 입장이 바뀐 상
황에서 90분간 한치의 양보도 없
는‘외나무 다리 대결’을 치른다.
미국 대통령 후보간의 토론이
TV로 처음 중계된 1956년 이후
전·현직 대통령이 대선후보로서 TV토론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것 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양당 대 선 후보 공식 지명이 이뤄지는 7 월 공화당 전당대회와 8월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기 전인 6월에
TV토론이 조기에 성사된 것도 이 례적이다. 전국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고, 경합주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소 우세를 보이고 있 으나 이번 대선 레이스는 누구도 쉽게 그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그동안 장외에서 치열한 상호 비방전을 벌이며‘불구대천의 반 목’을 보여온 두 후보가 이번 대 선에서 처음 얼굴을 마주하고 정 책과 활력을 경합하는 이번 토론
은 부동층의 표심에 상당한 영향 을 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 다.
우선 정책 측면에서 불법 이민 자 문제, 고물가, 낙태, 우크라이 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가자 전쟁) 등이 중요하게 다뤄 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전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가 남부 국경을 통 해 유입되는 불법 이민자 통제에 실패하면서 미국의 치안에 위험 요소를 안게 됐다는 주장을 펴고, 인플레이션 심화에 따른 서민 생 계 악화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자신은 백악 관 재입성시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 전쟁이 조기에 끝나도록 할 것이라고 주장할 것으로 관측된 다. 자신의 재임기간(2017 2021 년) 세계가 상대적으로 평화로웠 다는 주장을 펴며 바이든 행정부
의 대외정책을 비판하는 한편, 트 럼프식 힘을 통한 평화’를 역설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여기에 맞서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 관련 반격 이슈는 여성 표심 에 큰 영향을 주는‘낙태문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권센터와 함께 일하는 한인 전국 권익단체‘미주한인봉사교
육단체협의회(NAKASEC)’는
25일(화) 전국 온라인 모임을 열 고 최근 바이든 행정부가 발표한
전국이민법률센터 변호사가 쏟아지는 질문에 답 했다. 변호사들은“‘불법 입국’을 해
서 시민권자와 혼인을 해도 합법
신분 취득이 어려운 서류미비 배
우자 50만여 명이 추방이나 재입
국 금지 조치를 받지 않고 미국 내
에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이
들 배우자의 21살 미만 자녀 5만여
명도 혜택을 받는다. 단, 2024년 6
월 17일 기준 미국에서 10년 이상
거주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 (DACA) 신분이거나 미 대학을
졸업한 서류미비자 등 어릴 때 부
모와 함께 미국에 와서 서류미비
자가 된‘드리머’들에게 취업비자
를 허용한다. 이들이 취업비자를
받으려면 출국을 했다가 돌아와
야 하는데 서류미비자에게 적용
되는 3~10년 입국 금지 때문에 신
청이 불가능했던 것을 풀어주는
조치이다.
DACA 신분은 현재 57만여
명, 한인은 6000여 명이다. 하지만
DACA 자격을 갖춘 한인은 4만
여 명, 전체는 170만여 명에 이르 기 때문에 이 조치가 미칠 영향은
크다.
이날 행정명령과 관련해 쏟아
진 질문에 전국이민법률센터는
우선 아직 세부조항이 발표되지
않아 정확한 답변을 하기 힘들다
는 점을 분명히 했다. 민권센터는
“행정명령이 8월쯤 시행될 것으
로 예상하고, 정부가 의견 수렴 과
정을 거치는 동안 수혜 범위를 넓
히기 위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오랜 이민법 관행에 따르
면 새 규정에 적용을 받는 이민자
들은 ①여권이 없다면 빨리 발급
을 받고 ②여권을 만들 수 없는 경
우 출생증명서 등 다른 신분 서류
를 준비하고 ③서류미비 배우자
들은 임금 명세서, 재학 증명서 등
10년 이상 미국에서 계속 살았다
는 증빙을 준비하고 ④드리머들
은 반드시 취업비자 스폰서가 필 요하기 때문에 고용주의 협력을
요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많은 관심을 끌은 질문은
‘드리머’들이 합법 취업비자를 받
은 뒤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지 에 대한 것이었는데 대답은 부정
적이었다. 영주권 취득 기회를 주
려면 연방의회에서 법을 제정해
야 한다며 이 부분은 이민자 커뮤
니티가 더 강력하게 싸워서 얻어 야 한다고 지적했다. NAKASEC은 이번 조치가
1100만
구하는 이민자 커뮤니티의 기대
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오랜 기간
줄기차게 싸워온 결과로 얻은‘작
은 승리’라고 밝혔다. 앞으로 시
행세칙 의견 수렴 과정에서 수혜
범위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더
나아가 이번 조치에서 제외된 대 다수 서류미비자들의 앞날을 위 한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 했다. 민권센터와 NAKASEC이 서 류미비자 권익 운동을 펼친 지는
퀸즈 화잇스톤에 위치한 뉴욕 하모니교회 윤상훈 목사는 25일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을 방 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면 1,000 달러를 전달했다. 뉴 욕하모니교회는 21희망재단에 매 년 1000달러씩 후원하고 있다. 왼
쪽부터 21희망재단 황창엽 총무 겸 장학이사, 김준택 CIO, 변종덕 이사장, 뉴욕하모니교회 윤상훈 담임목사와 김문석 집사. [사진 제공=21희망재단]
뉴욕한인변호사협회,
뉴욕한인변호사협회(회장 로 렌스 한)가 27일 오후 6시30분 맨 해튼에 있는 고담홀에서 창립 38 주년 기념 연례 기금모금 만찬을 개최한다. 주요 수상자 명단을 발 표했다. 이날 마이클 박 연방 항소 법원 판사가 기조연설을 한다. 진
박‘쿨리’(Cooley LLP) 변호사 와 리차드 김‘ 그린버그 트라우리 그’(Greenberg Traurig LLP) 변 호사가 개척자상을, 데이빗 손 JP모건 체이스 비서실 부회장 과 김준원‘ 맥더멋 윌 & 에머리’ (McDermott Will & Emery
LLP) 변호사가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다. △장소: 고담홀 주소 1356 Broadway, New York, NY 10018, △연락처: www kalagny org/38thgala
SeanYoo[GranadaHillsCharterHighSchool, CA]
“Freedom is not free”. These exact words were engraved into the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in Washington DC. I visited this exact memorial when I lived in Baltimore around 7 years ago. I went with my family and was able to talk to a few veterans who were looking back to the time when they were serving. They told me of all the horrible and inhumane things they saw in their period of military service ranging from children dying of famine to women getting kidnapped. This was the harsh reality of the Korean War. It wasn’t just the soldiers that suffered losses but everyone. So what was this war for? Was the war worth it?
After World War II, the nation of Korea was split along the 38th parallel to see the removal of the Japanese imperialist. The North came under the influence of the soviet union and the South under the influence of the US. This led to the creation of two polar opposite governments. Communism and Democracy. The North became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led by Kim Il Sung. The South became the Republic of Korea led by Rhee Syngman. Both wanted to reunite the
Korean peninsula according to their respective government ideals. This led to tensions rising between the two nations for 5 years.
On June 25, 1950, the Korean People’s Army invaded South Korea in a coordinated attack along the 38th Parralele. This initial attack drove the South Korean army and civilians down to an area called Busan, the furthest port city of the Korean Peninsula. The war seemed to be a devastating defeat for the Republic of Korea.
However, on September 15, 1950, the newly established United Nations Command or the UNC spearheaded by General Douglas MacArthur set out on Operation Chromite, the
Incheon Landing. One of the greatest-known operations that led to the recapturing of Seoul. This new momentum pushed the UNC up the northern territory. Soon, the Chinese armies entered the war in support of the DPRK and brutal fighting continued until the spring of 1951, when the fighting stalemated along the present demilitarized zone.
Truce talks began and on July 27, 1953,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United Nations Command, and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signed the armistices that put the war to a halt. The Republic Of Korea refused to sign the armistices because they didn’ t recognize the divided Korea. This armistice is still in effect today.
This war lasted for three years, a month, and two days. In that short period of time, three million people lost their lives, and tens of thousands suffered casualties. Half of these deaths were civilians. Both nations suffered physical destruction from the heavy bombing and the tremendous death toll scarred both nations.
“
… Thearmisticeisstillineffecttodayandthewarisstillnotover. Thesufferingofmanyinnocentciviliansisstillgoingonrightnow. The causationofthiswar, theeventsofthiswar, andtheendingofthiswararesimilartotheeventshappeningaroundtheworldtoday. Israel Gaza, UkraineRussia. Bothconflictsconsistoftwocountrieswithsimilarrootsandcultures. Bothconflictsconsistofthefightforfreedom. Butmostimportantly, bothconflictsconsistofthedevastationoffamiliesandthecasualtiesanddeathsofmillionsofpeople. Arethesewars worththedeathsofmillionsofpeople? Aren’tthesewarspreventable? Aren’tthesewarsarepeatoftheKoreanWar? Ihavelearnedfrom thisjourneyofstudyingabouttheKoreanWarthatfreedomisnotfree. … ”
In the 74 years that passed, there have been many economic and social repercussions among the regions in both South and North Korea.
Economically, there was a huge disparity between the North and South. North Korea developed a Juche idealogy that was the belief in selfreliance in all aspects including military, economics, and politics. This led to total isolation and caused many famines leading to the death of millions of North Koreans.
In the South, they took the total opposite approach. South Korea opened up its markets to an export-based economy. They went on to become the top 10 exporters globally and the 11th largest economy in the world. South Korea came back stronger than ever before and developed many technologies that exist all over the world. LG, Samsung, Kia, and Hyundai. Our culture took over the world. Korean food like KBBQ, Korean Music like BTS and Blackpink, Korean cosmetics like skincare, and Korean drama and movies like Parasite and Squid Game. These globally popular products created billions of dollars in revenue for South Korea.
Socially, there has been a divide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due to decades of isolation and propaganda. Many families have split apart and many children were left parentless.
So let me ask you again, what was the point of this war? Was it truly worth the loss of 3 million people and the permanent scars among civilians? Was it worth all the families being split up eternally? Was it worth causing hundreds of thousands of children to be orphaned?
No, it was not. The war didn’ t change one aspect of the Korean Peninsula. Sure, it led to the prevention of the spread of communism and protected the democracy and liberty of South Korea. But, it just created worse
division, total isolation, and the deaths and casualties of millions of innocent civilians. It caused the splitting of many families and the creation of hundreds of thousands of children orphans.
My father’s father was one of these orphans created by the Korean War. His Father went missing in the middle of the war and it caused him to look after his mother and siblings. He had to look every day for somthing to eat and lacked a proper education. This was the harsh reality of these orphans. The effect continued into his adult stages as he faced economic hardships and emotional deprivations.
Also, My mother’ s grandfather was one of these divided families. He had a family up in the north. His wife and kids. One day, he came down to the south to obtain some food for his family. This was when the Armistice was signed into play and the whole border was shut down. Without even being able to say a proper goodbye, my great-grandfather was stuck in the South for the rest of his life. Ultimately, he was able to find and establish a new family and life, but he still lived the rest of his life missing his wife and kids.
It has been 74 years since the creation of these divided families. In the 74 years, many of those generations passed away. It seems that the sentiments towards reunification are also gradually fading with the passage of time.
The armistice is still in effect today and the war is still not over. The suffering of many innocent civilians is still going on right now. The causation of this war, the events of this war, and the ending of this war are similar to the events happening around the world today. Israel Gaza, Ukraine Russia. Both conflicts consist of two countries
with similar roots and cultures. Both conflicts consist of the fight for freedom. But most importantly, both conflicts consist of the devastation of families and the casualties and deaths of millions of people. Are these wars worth the deaths of millions of people?
Aren’ t these wars preventable? Aren’ t these wars a repeat of the Korean War?
I have learned from this journey of studying about the Korean War that freedom is not free. The freedom that we take for granted here in the United States isn’ t prevalent in areas all over the world. Especially for the Korean peninsula. The war to prevent communism and the defense of liberty, democracy, and freedom led to the suffering of millions of people.
I hope that even as time goes on, the memories and sacrifices made during the Korean War are not forgotten. I hope that we will someday see a form of 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I hope that there comes a time when reconciliation settles on the Korean peninsula. As I reflect back on the sacrifices of the Korean War, I hope that it isn’t just the remembrance of the courage and resilience of those who came before us that is remembered but also the reaffirmation of our commitment to building a world of freedom, peace, and justice. I hope that the legacy of the Korean War inspires us to strive for a brighter future. A sense of unity within our shared humanity and determination to overcome the challenges ahead. I hope that we all realize that the freedom we have today and the freedom that people fight for is not something that is to be taken lightly. Freedom is not free. It is the result of sacrifice and pa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