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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소 리로 외쳐’제하 기사 참조] ‘Partner with Korea Act(한 국인 전용 E-4 전문직 취업비자 법안) 통과 운동 범동포추진위원 회’는 지난 10일(수), 뉴저지 포트

리 더블트리(Double Tree) 호텔 에서 개최된 포럼 행사에 이어 14 일(일)에는 오전 11시 ~ 오후 5시 까지 뉴저지 H마트 리지필드 지 점(사진 왼쪽)과 뉴욕 플러싱 노 던 156가 지점(사진 오른쪽)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청원 서명 운

동을 펼쳤다.

이날‘Partner with Korea Act 통과 운동 범동포추진위원회’는 뉴욕에서 500여 명, 뉴저지는 400 여 명의 청원 서명을 받았고, 현재 미연방의원들로부터 41명의 지지 서명을 받아 낸 상태이다.

김민선 민주당 전국위원, 연방하원의원들에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지지 요청

하원의원들은‘H.R. 2827 법안’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하고 법안이 입법화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사진 왼쪽부터 Jonathan Jackson 의원, Marc Veasey 의원, Don Davis 의원, Joe Neguse 의원, Frederica Wilson 의원, Richie Torres 의원, Jenifer McClellan 의원, 오른쪽 두 번째 김민선 미민주당 전국위원 [사진 제공=김민선 미민주당 전국위원]

‘Partner with Korea Act 통과 운동 범동포추진위원회’는 미연 방의원들로부터 보다 많은 서명을 받아 내기 위해 오는 8~9월 중 워 싱턴 DC에 있는 의원들의 사무실 을 직접 방문하고 지지 서명을 촉 구할 방침이다. ◆ 한국인 전용 전문직취업비 자 年 1만5,000개 발급 왜 절실한 가 한국은 미국의 세계 6위 교역 대상국이다. 2012년 한미자유무역 협상(FTA) 발효 이후 한국 기업 들의 미국 내 투자액이 총 75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고, 17만7,000 명에 달하는 미국 내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2012년 FTA 최종 협상 과정에 서 차후에 논의하기로 하고 미뤄 놓았던“한미간 무역 투자 확대, 경제협력 촉진을 위해 국가간 약 속된‘한국인 전용 전문직취업비 자(E4)’연간 1만5,000개를 미국 정부와 의회는 반드시 발급해야 한다.

미국은 한국만을 제외하고 자 유무역협정을 체결한 국가들에게

전문직취업비자를 발급해 주고 있 다. 호주는 연간 10,500개, 싱가포 르 5,400개, 칠레 1,400개, 캐나다와 멕시코는 무제한 발급해 주고 있 다. 한미 양국간의 안보와 경제 협 력, 우호 증진을 위해 한미자유무 역협정(FTA)에 따른 한국인 전용 전문직취업비자 연간 1만5,000개 할당은 반드시 필요하다. 양국간의 안보와 경제동맹, 사 회 문화적 이익을 위해서 뿐만 아 니라, 미주한인동포사회의 지속적 인 존립과 성장을 위해서도 반드

시 필요한 사안이다. 미주한인동 포사회는 더 이상 한국으로부터의 유입 인구가 없는 한 10년 ~15년이

솔로몬보험그룹(회장 하용화)

성 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는 솔로몬보험그룹 계열사 임직

그 가족들,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메디케어 에이전 트 및 게스트 등 총 80여 명이 함 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용화 회장은“32년이라는 시 간 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솔로몬보험

그룹은

출연한 감미옥 최형기

대표는 가수 최성수의“후인”을 불렀고, 주병선의“들꽃”을 한승 희 씨와 듀엣으로 열창해 콘서트

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 80~90년대 뉴욕 가요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디바 가수 김

미미 씨가 28년만에 특별 출연해

‘조용한 이별, ’Autumn Leaves

‘를 부르며 아직 건재함을 과시했 고, 오랜 뉴욕 가요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MC를 맡은

PD 겸 동포가수인 박진현 씨는

“내가 왜 이래, 사랑한다 말도 못 하고”등 본인의 앨범곡을 부르며 콘서트 장의 분위기를 한층 돋구

었고, 뉴욕 동포사회 색소폰 대가

박성민 씨는 색스폰 연주로“역시

색스폰은 박성민…!!”이라는 찬사

를 받았다.

또 이날 뉴욕의 대표적인 라이

브 뮤직 그룹인‘Best of Best’에 서 키보드를 맡고 있는 70년대 한

국 영사운드 멤버였던 유성균 씨 는 만인들의 애창곡‘등불’을 부

르며 마지막 콘서트장을 추억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이번 동포가수 한승희 씨의

‘여름밤의 꿈, 라이브뮤직 콘서

트’연주는 뉴욕을 대표하는 뮤직

그룹인 ‘BEST OF BEST(키보 드 유성균, 색소폰 박성민, 기타 최호경, Bass 차희찬, 드럼 오환 호, 피아노 김성경)’가 맡았고, ‘사회와 진행은 박진현 PD가 맡 았다. [이여은 기자]

적인 폭염이 동북부까지 확산해 피해를 키우고 있다. 15일 CNN 방송과 일간 워싱 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날 기 준 미국에서 1억명이 넘는 인구가 폭염 특보 영향권 아래에 놓였다. CNN은 미 전역의 1억4천630 만명이 폭염 주의보나 경보를 받 았다고 전했으며, WP는 동부에 서만 약 1억명이 이런 폭염 특보 영향권에 있다고 보도했다.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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