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ly 17, 2021
<제493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홈런으로 후반기 개시 최지만, 후반기 첫 경기서 동점포 작렬
최지만
최지만(30·탬파 베이 레이스)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 2021시즌 후
반기 첫 경기부터 홈 런포를 가동했다.
<관련기사 B9면>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B2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연예계 초비상” ‘뭉찬’출연진·한혜진·트레저 소정환 확진 JTBC‘뭉쳐야 찬다’출연진, 모델 한혜진, 그룹 트레저 소정환 까지 연예계에서 잇따라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 다. 특히 지난 15일 먼저 확진 판 정을 받은 배구 스타 출신 김요한 이 출연하는 JTBC 예능‘뭉쳐야 찬다’시즌2 팀은 직격탄을 맞았 다. JTBC 관계자는 16일“지난 10 일 녹화에 참여했던 김요한, 박태 환, 윤동식, 모태범, 이형택이 확
한혜진(왼쪽)과 박태환
일정 소화해온 방송가 연이은 감염에 촬영 환경 변화 불가피 진 판정을 받았다” 고 밝혔다. 이어“김요한 선수 확진 후 방 역당국 지침에 따라‘뭉쳐야 찬 다2’팀이 필수 검사 대상자는 아 닌 것으로 분류됐지만 출연진과 스태프가 자발적으로 검사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출연자가 추가 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 설명 했다. 그러면서“타 출연진, 스태프 도 검사 후 격리조치가 이뤄졌고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중” 이라며 “녹화 당시 방역 지침을 준수하 며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했지만 그럼에도 민감한 이슈로 걱정 끼 쳐드려 죄송하다” 고 사과했다. 현재 촬영은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리며 전면 중단된 상태다. 이 프로그램에는 김성주와 정형돈 등 주요 MC들도 출연 중이라 더 우려가 큰 상황이다. 확진된 멤버 중 이형택은 KBS 2020 도쿄올림픽 해설위원 에서도 물러났다. 대체할 사람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IHQ 예능‘리더의 연애’ 에김 요한과 함께 출연 중인 한혜진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 사 에스팀이 밝혔다. 한혜진과 함 께 일정을 소화한 다른 출연진도 현재 격리하며 검사를 받고 결과 를 기다리는 중이다. 보이그룹 트레저도 지난 13일 확진된 멤버 도영 외에 소정환이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정환은 최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상태 에서 간이진단키트로 꾸준히 체 크하던 중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어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 서 확진됐다고 소속사 YG엔터테 인먼트는 설명했다. 소속사는“도영과 소정환 외 트레저 다른 멤버들과 스태프는 현재까지 진행된 추가 검사에서 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고 밝혔다. 한편, 방송가는 그동안 코로나
19 장기화 속에서도 영화·가요 ·공연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 정적으로 일정을 소화해왔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 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재확산 하면서 여파를 피할 수 없게 됐 다. 특히 좁은 촬영장에 출연진과 스태프가 밀집하고, 출연진은 마 스크를 쓰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환경이라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골프 예능과 여행 예능 등은 야외 촬영이라 하더라도 거리두 기 4단계로‘집콕’ (집에만 머문 다는 뜻의 속어)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지금, 대리만족보다는 제작진과 출연진을 향한 원성도 생겨나는 분위기다. 이번 주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스튜디오 내에서는 마스크를 쓰 고 촬영하는 등 조만간 현장 환경 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 이 나온다.
SATURDAY, JULY 17, 2021
수도권 대중음악공연, 코로나에 직격탄 취소·연기 속출… 세븐틴·브브걸 현장 팬 미팅 취소 나훈아 대구 공연 등 지방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대중음 악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앞서 12일부터 수도권 전체에 적용된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공 연장으로 등록되지 않은 경기장, 공원 등에서 열리는 공연은 모두 금지된다. 다만 정규 공연시설에 서 열리는 공연은 방역수칙을 지 키는 조건으로 허용된다. 이에 따라 오는 24∼25일 송파 구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 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하성운 콘서트는 무기한 연기됐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지 난 16일 공지를 통해“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부득이하게 서울 공연을 잠정 연 기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오는 23∼25일 올림픽공원 올 림픽홀에서 관객을 맞을 예정이 던‘내일은 미스트롯2’서울 콘서 트도 미뤄졌다. 제작사 쇼플레이는“안전을 고려했을 때 서울 공연 진행이 어 려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 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오는 25일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려 했던 데뷔 후 첫 현장 팬 미 팅도 무산됐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 트는“오프라인 공연을 취소하고 CGV 극장 생중계와 온라인 스트 리밍을 통해 팬들과 만나기로 했 다” 고 16일 밝혔다. 보이그룹 세븐틴도 다음 달 6 ∼8일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 서 진행하기로 한 오프라인 팬 미 팅을 취소하고 온라인 스트리밍
“터질 게 터졌다”방송가 허술한 방역에 코로나 직격탄 “예능가도 강화된 거리두기 맞춰 변화해야” 상대적으로 큰 제약 없이 촬영 을 이어온 방송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벽을 넘지 못하고 직격 탄을 맞았다. 프로그램 방송 때마다‘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촬영했다’ 고뜨
는 자막이 무색하게 출연진이 마 한혜진도 양성 반응이 나와 격리 스크를 잘 쓰지 않는 현장 특성상 치료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혜진의 경우 전날 확진 판정을 그동안 드라마·예능 촬영장 받은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과 등에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 IHQ 예능‘리더의 연애’ 를 함께 생했지만 16일에는 JTBC‘뭉쳐 촬영했다. 야 찬다’시즌2 출연진 중 박태환 ‘뭉쳐야 찬다’는 야외 예능, 등 5명 ‘리더의 연애’ 는 스튜디오 예능 이 무 으로 촬영 환경과 상관없이 코로 더기로 나19가 확산했다는 점에서 방송 확 진 가는 더욱 긴장하는 분위기다. 판정을 현장 관계자들은 그동안 최대 받 았 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일해 고, 방 왔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현재 바 송 활 이러스 전파 속도가 기존 수준을 동 이 훨씬 넘어선 만큼 이제는 방송가 왕성한 촬영 환경도 변해야 한다는 지적 모 델 이 나온다.
실제로 방송가는 감염병에 굉 장히 취약하다. 촬영장 인구 밀집도가 높은 데 다, 마스크 없이 대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한두 명이 걸리 면 급속도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 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이 날“4차 대유행은 감염 속도가 더 빠르다 보니 이전에 했던 방식 그 대로 해서 예방될 수 있는 부분이
만 하기로 했다. 당초 이 팬 미팅은 추첨을 통 해 일부 현장 관객을 받고 스트리
밍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열릴 예 정이었다. 트로트 가수 남진은 오는 24일 KBS아레나에서 개최 계획이던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다.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인 비수 도권에서 열리는 대중음악 공연 은 정상 개최를 잇달아 알렸다.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대중음악 공연에서 5천 명까지 관객을 받 을 수 있다.서울 공연을 연기한 하성운은 광주·대구·부산 공 연은 계획대로 연다. 나훈아는 16일부터 사흘간 하 루 4천 명 규모로 열기로 한 단독 콘서트‘나훈아 어게인 테스형’ 대구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고 말했다. 로 가도 된다는 기준이 아직 있 그러면서“물론 방송사 입장 다” 고 꼬집기도 했다. 에서 방송을 전면적으로 멈추는 이번 무더기 감염 사태를 계기 걸 선택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 로 촬영장에도 상당 부분 변화가 만, 방송하면서 거리두기를 하는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방안이나 사전검사 후 안전한 것 한 프로그램 홍보사 관계자는 을 확인한 후에 촬영하는 등 방식 “방송 아이템 자체가 코로나19 이 을 도입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 후 많이 바뀌었다. tvN‘유 퀴즈 다. 온 더 블럭’같은 경우가 대표적”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홍보하 이라며“촬영 인원을 줄이고 제한 는 한 관계자도“특히 스포츠 예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방송을 능은 마스크를 쓰고 할 수도 없 ‘올스톱’할 수는 없으니 최대한 고, 거친 호흡과 땀을 공유하면서 방역 수칙을 지키고 방역에 유리 하는 것이다 보니 우려가 크다” 면 한 쪽으로 촬영 환경을 조성해 이 서“시청자에게 대리만족을 주는 어나가게 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게 우선이냐, 거리두기 4단계 상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도“가 황에 공감하는 게 맞느냐의 문제 장 우선으로 점검하고 지켜야 할 인데 사태가 심각해져서 후자에 수칙과 매뉴얼이 빨리 만들어져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강조 야 하고 방송 관계자 같은 경우는 했다. 특별 업종으로 지정해 백신을 빨 그러면서“방송 관계자들이 리 맞게 해야 한다” 며“거리두기 아직은 그런 상황에 유연하게 대 4단계 기간만큼은 방송가도 상당 처하는 능력이 좀 부족하다는 생 부분 자제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각이 든다. 시청률이 높으니 그대 이라고 강조했다.
연예
2021년 7월 17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BTS‘퍼미션 투 댄스’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16위 ‘버터’ 도 8주째 차트 들며 34위…BTS 2곡 동시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세 번째 영어 곡‘퍼미션 투 댄스’ (Permission to Dance)가 미국 빌보드와 함께 대표적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 16위 로 진입했다. 16일 오피셜 차트 발표에 따르 면 지난 9일 발매된‘퍼미션 투 댄 스’ 는 최신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BTS 싱글 CD‘버터’,발매 1주 만에 197만 장 판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버 터’와 신곡 ‘퍼미션 투 댄스’ (Permission to Dance)가 실린 싱글 CD를 발매 1주일 만에 197 만 장 판매했다. 16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달 9일 발 매된 BTS 싱글 CD‘버터’ 는전 날까지 총 197만5천364장 팔렸다. 이는 올해 발매된 앨범의 첫 주 판매량(초동) 가운데 최다이다. 이로써 BTS는 발매 첫 주 판 매량 역대 1∼4위를 휩쓸었다. 지난해 2월에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337만 장), 지 난해 11월 발매한 미니앨범‘BE’ (227만 장), 2019년 4월 발매한 미 니앨범‘맵 오브 더 솔 : 페르소
나’ (213만 장)에 이어‘버터’싱 글 CD가 4위다. 특히 이번 앨범은‘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 , 두 곡의 인스 트루멘털(Instrumental) 버전 등 총 4개 트랙만 실린 싱글 음반이 라는 점에서 주목되는 기록이다.
지난 5월 21일 디지털 싱글로 먼저 공개된‘버터’ 는 미국 빌보 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1위 로 데뷔해 7주 연속 정상을 차지 하는 대기록을 썼다.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곡으로도 집계됐다.
대구서 나훈아 콘서트 열려…관객 규모만 수천명 콘서트는 앞으로 사흘간 하루 2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1 회당 관람객은 약 4천 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수 도권과는 달리 대구는 거리두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날 업무차 엑스코를 찾은 한 20대 직장인은“사람이 너무 많아 깜짝 놀랐다” 며“공연 때문에 사 람들이 왔다는 걸 알게 되고선 굳 이 이 시기에 공연할 필요가 있을
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걱정이 앞선다” 고 했다. 첫 회 공연을 앞둔 현장에서는 스태프 수십 명이 관람객 모두에 게 손 소독과 발열 체크를 진행하 느라 분주했다.
주최 측“방역수칙 지키며 진행”…코로나 확산세에 우려도 2단계가 적용되고 있어 개최가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 말했 가능했다. 다. 주최 측은 정부 방역지침을 지 수성구에 사는 70대 시민은 키며 공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 “공연 소식을 접하고는 개인적으 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로 좋아하는 가수이고 코로나로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우울한 시기에 여러 사람에게 기 가운데 열리는 대규모 공연이라 분전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또 공연장 안팎 곳곳에 함성 구호 기립 및 단체 행동 금지, 물 을 제외한 외부음식 반입 금지 등 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지 만, 입장 대기 줄이 100m를 훌쩍 넘길 정도로 관람객이 몰리며 일 대는 혼잡을 빚었다.
첫 주 16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먼저 발매된‘버터’ 는 8주째 차트를 지키며 34위를 차지해 BTS의 두 곡이 동시에 차 트에 들었다. 영국의 음악 순위 제공업체 오 피셜 차트 컴퍼니가 매주 집계해 발표하는 오피셜 차트는 빌보드 와 함께 팝 시장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차트로 인정받는다. 앨범과 싱글을 포함해 50여 가 지의 차트를 집계하며, 이중 싱글 차트는 스트리밍과 음원·음반 판매량 등을 토대로 영국에서 가 장 인기 있는 곡의 순위를 매긴 다. BTS는 팝 시장에서 팬덤과 인 지도가 높아지면서 오피셜 싱글
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진입해왔 다. 이들의 오피셜 싱글 차트 최 고 순위는 영어 곡들인‘다이너마 이트’ 와‘버터’ 가 지난해와 올해 각각 기록한 3위다. 지난해‘라이프 고스 온’(10 위), 2019년‘작은 것들을 위한 시’ (13위) 등 한국어로 부른 곡으 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칸에서 베일 벗은 홍상수 장편‘당신 얼굴 앞에서’ 제74회 칸 국제 영화제‘칸 프 리미어’부문에 초청받은 홍상수 (61) 감독의 26번째 장편‘당신 얼 굴 앞에서’ 가 15일(현지시간) 공 개됐다. 칸 영화제 11번째 초청작인 홍 감독의 신작은 이날 오후 3시 30 분 영화제가 열리는‘팔레 데 페 스티발’드뷔시 관에서 관객들을 처음 만났다. 영화는 85분 동안 1990년대 배 우로 활동하다 미국으로 훌쩍 떠 난 상옥(이혜영)이 한국으로 돌 영화는 상옥이 동생의 잠든 모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감독주간), 아와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동생 습을 가만히 지켜보는 장면으로 2010년‘하하하’(주목할만한시 정옥(조윤희) 집에서 지내는 일 시작해 같은 장면으로 끝난다. 마 선), 2011년‘북촌방향’ (주목할만 상을 그린다. 치 대사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한시선), 2012년‘다른 나라에서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을 ‘꿈’ 을 꾼 것처럼 말이다. (경쟁부문), 2017년‘클레어의 카 살려고 노력하는 상옥이 영화감 홍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각본 메라’ (특별상영)와‘그 후’ (경쟁 독 재원(권해효)을 만나 작업을 과 연출, 촬영, 편집, 음악을 모두 부문)로 칸을 찾았다. 같이하자는 제안을 받기까지 하 담당했고, 연인인 배우 김민희가 신작 상영에 앞서 주최 측은 루 사이 벌어진 일들이 담겨있다. 제작실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홍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전에는 동생과 함께 찾은 공 칸 영화제 측은‘당신 얼굴 앞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원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을 에서’ 를 소개하는 글에서 홍 감 영화제 참석이 어려웠다는 취지 마주쳐‘여전히 곱다’ 는 이야기 독이 이번 작품에서도“친밀하고, 로 설명했다. 를 듣고, 조카가 운영하는 분식집 미니멀리스트적인 스타일을 유 홍 감독은 김민희와 불륜을 인 에 들렀다가 깜짝 선물을 받는다. 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정한 이후 언론 노출을 최소화하 약속이 미뤄져 시간이 뜨자 어 그러면서“다작하는 홍 감독 고 있다. 렸을 때 살던 이태원 옛집에 찾아 은 칸 영화제의 주요 인물 중 하 올해 신설한 칸 프리미어 부문 가 한참 어린 주인을 조우하고, 나”라며 이번 영화제에서 그를 은 유명 감독의 작품을 소개하는 늦은 오후 인사동 뒷골목의 아담 다시 만나 행복하다고 밝혔다. 섹션으로 아르노 데플레생, 마티 한 술집에서 재원과 만나 술잔을 홍 감독은 한국 영화 감독으로 외 아말리크, 안드리아 아놀드, 기울인다. 서 최다 칸 영화제 공식 초청 기 샤를로트 갱스부르, 에바 허슨, 기도문을 외우듯 주어진 하루 록을 세웠다. 올리버 스톤 등이 초청받았다. 에 충실하자고 다짐하는 상옥이 1998년‘강원도의 힘’ (주목할 한편 홍 감독의 신작 공개에 서울 곳곳을 배회하며 마주하는 만한시선), 2000년‘오! 수정’ (주 앞서 행사장 인근에서 폭발물로 일상에서는 콕 집어 설명하기 어 목할만한시선), 2004년‘여자는 의심되는 꾸러미가 있다는 신고 려운 복잡한 인간관계의 단면을 남자의 미래다’ (경쟁부문), 2005 가 접수돼 영화 상영이 30분 미뤄 읽을 수 있다. 년‘극장전’(경쟁부문), 2008년 졌다.
B4
지구촌화제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다시 뜬‘지구의 눈’ 허블 우주망원경, 한 달 만에 고장 수리 31년 동안 광활한 우주를 관측 해온‘지구의 눈’허블 우주망원 경이 한 달 만에 고장을 수리하고 다시 가동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6일 허블 망원경의 컴퓨터 고장 을 수리했다며 이번 주말부터 관 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허블 망원 경은 각종 과학 장비를 통제, 조 정하는‘페이로드 컴퓨터’ 가지 난 12일 고장 나면서 한 달간 눈 을 감았으나 NASA는 예비(백
컴퓨터 고장을 수리하고 재가동에 들어가는 허블 우주 망원경
과학장비 통제 컴퓨터 재가동…금주 말부터 우주 관측 재개 업) 장치를 통해 이 컴퓨터를 다 시 가동하는 데 성공했다. 허블을 관리하는 톰 브라운 책 임자는“허블 망원경이 돌아왔 다. 성공적으로 정상 모드로 복구 됐다” 며 금주 말부터 허블 망원 경이 우주 관측 임무에 나설 것으 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990년 발사된 허블 망원경은 그동안 크고 작은 고장을 겪었지 만, 이번에는 한 달째 가동이 중 단돼 수명이 다한 것 아니냐는 우 려까지 제기됐다.
문제가 된 허블 망원경의 페이 로드 컴퓨터는 1980년대에 개발 된‘NASA 표준 우주선 컴퓨터1’(NSSC-1)로, 망원경의 메인 컴퓨터에“정상”신호를 보내지 못해 과학 장비들이 자동으로 안 전 모드에 진입했고 우주 관측도 중단됐었다, 이에 따라 NASA는 페이로드 컴퓨터가 설치된‘과학 장비 명 령 및 데이터 처리 유닛’(SI C&DH)의 일부를 백업 장치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했고 성공
적으로 마무리했다. NASA는 허블 망원경이 이번 고비를 넘김에 따라 앞으로 수년 은 더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 망하고 있다. NASA가 올해 말 발사할 예 정인 차세대‘제임스 웹 우주망 원경’(JWST)은 원적외선 영역 에만 특화돼 있어, 근자외선과 가 시광, 근적외선 영역을 관측할 수 있는 허블 망원경의 운용이 길어 질수록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알고 보니 성매매 조직 포주…할리우드 영화 제작자‘덜미’ 미국 할리우드의 한 영화 제작 자가 은밀하게 성매매 조직을 운 영해오다 검찰에 덜미를 잡혔다. 미국 뉴욕 남부지검은 영화 제
로 관리하면서 성 매수자와 이메 일 연락을 통해 미국 전역에서 성 매매를 알선했다. 그는 알선 대금 을 받고 거래가 성사되면 성 매수
대가로 지급하는 돈은 자신이 설 립한 행사 기획사와 영화 제작사 의 모델료, 컨설팅비, 마사지 치 료비, 파티 대금 등으로 세탁했
미국 전역에서 성매매 알선…영국 포주와 손잡고 명단 관리 작자 딜런 조던(49)을 성매매 알 선과 자금 세탁 혐의로 기소했다 고 16일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던은 2010∼ 2017년 매춘 여성들을 조직적으
자와 매춘 여성에게 별도의 교통 수단까지 제공했고 영국 출신의 여성 포주와 협조해 성 매수자와 매춘 여성 명단을 공유하고 관리 했다. 또 매춘 여성들에게 성매매
다. 검찰은“조던은 이벤트 회사 와 영화 제작 업체를 앞세워 광범 위한 매춘 사업을 벌였다” 며“이 제 파티는 끝났고 영화 촬영도 종 료됐다” 고 말했다.
SATURDAY, JULY 17, 2021
도쿄 상공에 떠오른 7층 건물 크기 사람 얼굴 인터넷 등에서 모집 1천여 명 중 고른 실존 인물 초상 도쿄올림픽 개막을 1주일 앞 둔 16일 도쿄 시부야(澁谷) 인근 공원 상공에 사람 얼굴 모양의 거 대한 풍선형 열기구가 떠올라 눈 길을 끌었다. 일본인 작가 3명으로 이뤄진 예술팀인‘메’(目)가 이날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관련 이벤트 로‘마사유메’(正夢)라는 이색 작품을 선보였다. 마사유메는 꿈이 현실에서 이 루어진다는 의미여서 일본이 1964년 대회 이후 2번째로 도쿄에 유치한 올림픽이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 년 연기를 거쳐 마침내 현실화한 다는 메시지가 작품에 담긴 것으 로 보인다. 사람 얼굴 모양인 이 작품의 크기는 7층 건물 높이에 해당한 다. 작품 모델은 인터넷 등에서 모 집한 1천여 명 가운데 선정된 실
일본인 작가 3명으로 이뤄진 예술팀‘메’ (目)가 16일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련 이벤 트로 도쿄 상공에 띄운 7층 건물 크기의 사람 얼굴 모양 풍선형 열기구.
존 인물의 얼굴이다. 찍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실제 주인공의 연령과 이 작품 제작에 참여한 고진 성별, 국적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루카(荒神明香) 씨는 사람 얼 접힌 상태로 공원 내로 운반돼 굴이 떠오르는 풍경을 보는 사람 공기가 주입돼 펼쳐지면서 상공 들이‘이런 것을 해도 좋다’ 거나 으로 떠오른 작품은 주변 사람들 ‘수수께끼 같은 일이 일어나도 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괜찮다’ 는 느낌을 받아 뭔가 상 NHK방송은 무심코 하늘을 상하는 힘으로 이어졌으면 한다 쳐다보다가 이 작품을 우연히 목 고 말했다. 격한 사람들은 놀라거나 사진을
코로나19로 문 닫은 에펠탑 9개월 만에 재개장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장기간 폐쇄…정원 50%만 입장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 펠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은 지 9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 었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에펠탑 운영공사(SETE) 는 이날 에펠탑을 재개장하고 방 문객의 입장을 허용했다. 에펠탑은 코로나19 확산을 막 기 위한 방역 조치의 일환으로 지 난해 3월부터 석 달여간 폐쇄됐 다가 다시 문을 열었고, 지난해 가을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또 다시 폐쇄됐다. 에펠탑이 이렇게 장기간 문을 닫은 것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이었다. SETE는 이날 에펠탑을 재개 장했으나, 승강기 탑승 인원은 정 원의 50%인 1만3천 명으로 제한 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 록 했다. 아울러 프랑스 정부의 방역 규 제에 따라 21일부터는 백신 접종
지난해 6월 에펠탑 재개장 시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
증명서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를 제출해야만 에펠탑 입장이 가 능하다. 장 프랑수아 마르탱 SETE 사 장은 AFP통신에“분명히 이는 운영의 복잡성을 더하는 조치지 만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이라고 말했다. SETE에 따르면 재개장 첫날 승강기 탑승권은 온라인에서 이 미 매진됐다. 첫날 입장객의 절반은 프랑스
인이며 이탈리아와 스페인 관광 객의 비율이 평소보다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마르탱 사장은“미국인의 비 율은 15%에 불과하고 아시아 관 광객은 매우 적다. 영국 방문객은 거의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했 다. 1889년 완공된 에펠탑은 매년 7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연간 방문객 중 약 4분의 3이 해외 관광객이다.
‘축구의 신’섬기는 마라도나교, 멕시코에도 진출 ‘축구의 신’디에고 마라도나 (1960∼2020)를 진짜 신으로 섬기 는‘마라도나교’교회가 멕시코 에도 들어섰다. 1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멕 시코 중부 푸에블라에 지난 7일 멕시코 첫 마라도나교 교회가 문 을 열었다. 마라도나교는 지난 1998년 10 월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마라도 나의 38번째 생일을 맞아 현지 축 구 팬 3명이 창설한 일종의 패러 디 종교다. 가톨릭을 기반으로 하 고 있으며, 마라도나가 생전 했던 말인‘공은 절대 더럽혀지지 않 는다’ 를 비롯해‘축구를 무엇보 다 더 사랑하라’ ,‘첫아들 이름을 디에고로 지어라’등을 십계명으 로 두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여러 나라에 퍼 졌고, 신자도 50만 명이 넘는다고
멕시코 푸에블라에 문을 연 마라도나교 교회. 한 남성이 입구에서 무릎을 꿇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설명했다. 푸에블라의 마라도나교 교회 는 종교시설보다는 축구 기념관 같은 분위기다. 멕시코 전통 모자를 쓴 마라도 나의 이미지와 축구 공이 입구에 서 신자들을 맞고 내부에는 마라
도나의 사진과 트로피, 유니폼 등 이 잔뜩 놓여 있다. 교회를 세운 마르셀로 부체트 는 로이터에“이곳은 축구 이야 기를 나눌 수 있는 장소” 라며“앉 아서 듣기만 하는 다른 교회들과 는 다르다” 라고 말했다.
바키타 돌고래 20마리도 안 남았는데…멕시코 보호대책은 후퇴 ‘바다의 판다’ 로 불리는 멸종 위기종 바키타 돌고래를 보호하 기 위한 멕시코 정부의 새 조치가 오히려 바키타를 위협한다는 비 판이 나오고 있다. 미국에 본부를 분 비영리단체 생물다양성센터는 16일(현지시 간) 성명을 내고 멕시코 정부가 바키타 보호 대책을“급격히 완 화했다” 며“멕시코는 어업 금지 규정을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생물다양성센터와 A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는 최근 전 세 계에서 유일하게 바키타 돌고래 가 거주하는 칼리포르니아만 북 쪽 해역에 대한 새 어업 규제를 마련했다. 어선 수에 따라 감시 인력을 조정하고, 하루 60척 이상 의 어선이 한꺼번에 진입할 경우 일시적으로 해역을 폐쇄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바키타를 위협하는 무분별한 어업을 통제한다는 취지지만, 기 존에 바키타 서식 지역을‘무관
멸종위기 바키타 돌고래
용 해역’ 으로 지정해 어선 진입 을 금지하던 것에서 오히려 규정 이 완화한 것이라고 환경운동가 등은 지적했다. 생물다양성센터의 알레한드 로 올리베라는“어리석은 계획” 이라며“단 한 척의 배도 허용해 선 안 되는 해역에서 어선 수를 세며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겠다 는 것” 이라고 비판했다. 익명의 한 전문가는 AP통신 에“새 규정은 바키타 돌고래를 보호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수산 당국이 바키타를 멸종시키 려는 것 같다” 고 꼬집었다. 몸길이가 1.3∼1.4m가량으로 고래목 동물 중 가장 몸집이 작은 바키타 돌고래는 해양 포유동물 중 가장 심각한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눈 주위에 검은 원이 있어 ‘바다의 판다’ 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1997년까지만 해도 개체 수가 600마리 정도였는데 이후 급감해 현재는 6마리에서 20마리 정도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정보Ⅰ
2021년 7월 17일(토요일)
뇌파를 문장으로 바꾼다 마비 장애인 위한 통역장치 개발 미국 연구진이 말을 하지 못하 는 사람의 뇌파 활동을 문장으로 바꾸는 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 했다고 AFP, CNN 방송이 15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 아대(UCSF) 연구진은 지난 14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NEJM)에 이런 연구 결과를 발 표했다. 연구를 주도한 신경외과의사
미국 연구진“뇌파 활동에서 전체 단어 해독은 처음” 에드워드 창은“우리가 알기로 마비 때문에 말을 할 수 없는 사 람의 뇌파 활동으로부터 전체 단 어를 직접 해독한 첫 번째 사례” 라고 말했다. 연구진 중 한명인 데이비드 모 세도“이것은 자연스럽게 의사소 통할 수 없는 사람에게 중요한 기 술적 이정표” 라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말을 할 수 없는 환 자의 뇌 외피에 전극을 이식한 뒤 인공지능을 활용해 뇌파 활동을 문장으로 해독하는 기술을 개발 했다. 실험에 참여한 36세 남성은 20
세 때 뇌졸중으로 말하는 능력을 잃었고 머리, 목, 팔다리도 제대 로 움직일 수 없게 됐다. 다만, 이 남성의 인지 능력은 온전하다. 연구진이 개발한 장치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50개 단어를 인식 해 문자로 바꿀 수 있다. 이 남성이 이 장치를 이용해 컴퓨터 화면에서“좋은 아침” (Good morning)이라는 메시지 를 읽은 뒤 몇 초 후 화면에는“안 녕” (Hello)이라는 단어가 표시됐 다. 또 이 남성은“목마르지 않아
요” (I am not thirsty)라는 문장 도 표현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우리는 81주에 걸 친 연구 기간에 참가자가 표현하 려고 한 개별 단어의 98%를 감지 했고 47.1%의 정확도로 단어를 분류했다” 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이 시작에 불과하다며 말을 하지 못하는 사 람들로부터 더 많은 단어를 해독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 다. AFP에 따르면 매년 수천 명 이 뇌졸중이나 사고, 질병 등으로 말할 능력을 상실한다.
코로나 가짜 약 팔고 허위 백신카드 발급한 美의사 체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가짜 약을 판매하고 허위 백신 접종 증명 카드를 발급 한 미국의 한 의사가 체포됐다. 미국 법무부는 코로나 치료 및 백신 카드 사기 혐의로 캘리포니 아주 나파에서 영업하는 의사 줄 리 마지(41)를 체포해 기소했다 고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NYT) 등이 보도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마지는 코 로나바이러스에 평생 예방 효과 를 제공한다면서 가짜 알약 제품 을 243달러(약 28만원)에 팔았고, 이 가짜 약을 먹은 한 가족에게 허위 백신 접종 카드까지 발급했 다. 마지는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20년 징역형과 수십만 달러 벌금
미국 보건당국이 발급하는 코로나 백신 접종 카드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검찰은“피고는 백신 접종에 대한 대중의 두려움을 악용해 잘 못된 정보를 퍼트리고 생명을 위
협하는 가짜 치료법을 유포했다” 며 허위 백신 접종 카드 발급은 코로나 확산 억제 조치를 무력화 시키는 범죄 행위라고 말했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FDA, 화이자백신 정식승인 여부 연내 결정할 듯 CNN“FDA 우선심사 통해 2개월 이내에 결론 날 수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 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백신 정식승인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방침인 것 으로 알려졌다. 16일 CNN에 따르면 FDA는 화이자에 백신 정식승인 신청을 우선심사하겠다는 방침을 전했 다. 일반적으로 정식승인 신청에 대한 가부는 6개월 이내에 결정 된다. 지난 5월 정식승인을 신청한 화이자의 경우 늦어도 내년 1월 이전엔 정식승인 여부가 결정된 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FDA가 화이자 백신
을 우선심사하기로 함에 따라 결 정 시점은 올해 안으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익명을 요구한 FDA 관계자 는“2개월 이내에 정식승인 여부 가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 고전 했다. 화이자 백신은 지난해 12월 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고 접 종 현장에 투입됐다. 긴급사용 승인은 공중보건 위 기가 닥쳤을 때 의약품의 활용도 를 높이기 위해 내리는 일시적 조 치다. 정식 절차보다 승인 요건이 상대적으로 엄격하지 않다. 화이자가 FDA의 정식 승인
을 받게 된다면 다른 의약품처럼 백신을 직접 시장에 판매할 수 있 게 된다. 또한 회사나 정부 기관 등이 피고용자에게 백신 접종 증명을 요구하는 행위에 대한 법적인 근 거도 마련된다. 백신 재고가 충분하지만, 접종 거부자가 많은 미국 입장에선 백 신의 정식 승인이 접종률 재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 야기다. 화이자처럼 메신저리보핵산 (mRNA) 기술을 활용한 백신을 개발한 모더나도 지난 6월 FDA 에 정식승인을 신청했다.
WHO 사무총장, 중국에 코로나19 기원 조사 협조 재차 촉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 장은 16일(현지시간) 중국에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기원을 밝히기 위한 다음 단계 조사에 협조할 것을 재차 촉 구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 여수스 WHO 사무총장은‘기원 에 관한 회원국 정보 세션’ 을열 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어제(15일) 내게 편지를 쓴 중국과 다른 회원국에 감사한 다” 며“이 바이러스의 기원을 찾 는 것이 정치로부터 자유로워야 하는 과학적 활동이라는 점에 동 의한다” 고 운을 뗐다. 이어“이를 위해 우리는 중국 이 투명성의 정신을 통해 모든 관 련된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과학 적 과정의 다음 단계를 지원하기 를 기대한다” 고 주문했다. 앞서 그는 전날 열린 화상 언 론 브리핑에서 지난 2월 WHO 주도의 전문가팀이 코로나19 기 원을 조사할 당시 자료 공유 등에 서 문제가 있었다며 중국에 2단 계 조사 협조를 요구했다. 그러자 중국은 우방국 48개국 을 동원해 테워드로스 사무총장 에게 코로나19 기원 문제를 정치 화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며 반발했다. 그러나 테워드로스 사무총장 은 이날“우리는 SARS-CoV2(코로나19 바이러스)가 팬데믹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2단계 조사를 위한 5개 연구 사항 제안 “신종 병원체 기원 조사 위한 국제 자문그룹 신설” (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가 감염 사례가 확인된 지역에서 운 능성을 지닌 마지막 신종 병원체 용되는 관련 실험실과 연구 기관 가 아닐 것이라는 점을 안다” 며 에 대한 조사도 담겼다. 기원 조사는 다음번 대유행을 막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는 데“필수적” 이라고 목소리를 “(WHO) 사무국은 회원국, 국제 높였다. 과학계와 협력해 차기 연구를 위 그러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 한 운영 계획과 위임 사항 등을 기 위한 5개 연구 사항을 제안했 지속해서 개발할 것” 이라고 전했 다. 다. 아울러 그는‘신종 병원체의 여기에는 인간-야생 동물-환 기원(연구)을 위한 국제 과학적 경 등을 아우르는 통합 연구, 화 자문 그룹’ (SAGO)을 설립한다 난 도매 시장에서 판매되는 동물 고 밝혔다. 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포함해 그는 SAGO가 코로나19 기원 중국 우한(武漢) 및 주변 지역 동 규명을 위한 다음 단계 연구뿐 아 물 시장에 대한 연구 등이 포함됐 니라 앞으로 새로운 병원체의 기 다. 원 조사에서 필수 역할을 담당하 특히 지난 2019년 12월 첫 인간 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B8
건강정보Ⅱ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JULY 17, 2021
미국에서 코로나19는 여전히‘살인마’ 지난달 하루평균 337명…백신 덕에 그나마 감소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전보 다 많이 수그러들었지만, 여전히 총기사건이나 자동차 사고, 독감 보다 많은 목숨을 앗아간다고 블 룸버그통신이 16일 전했다. 미국의 지난달 일평균 코로나 19 사망자는 337명이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이던 1 월(일평균 3천136명 사망)의 11% 수준이다. 그러나 총격(일평균 109명 사 망)과 자동차 사고(일평균 99명 사망), 독감 합병증(일평균 98명 사망) 사망자를 합친 것보단 많았 다. 수치들은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와 존스홉킨스대, 도로교
통안전국(NHTSA) 자료를 토대 로 산출됐다. 미국 코로나19 사망자는 광범 위한 백신접종이 이뤄지며 그나 마 줄어든 것이다.
명의 입원환자가 추가로 나왔을 수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백신이 그만큼 목숨을 살렸다 는 의미다. 연구진은 백신접종이 안 이뤄졌다면 올해 봄 유행 때
643명 사망)을 압도하며 미국인 생명을 가장 많이 뺏는 요인인 상 황이 계속될 뻔한 것이다. 백신 효과는 분명한데 접종속 도는 느려져 우려가 나온다.
확산세 한창땐 심장질환·암 능가한 악명 백신보급 둔화…일부 접종거부에‘2개의 미국’우려도 미국이 주력으로 삼은 화이 자-바이오엔테크 백신과 모더나 백신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에도 사망과 입원을 최대 96% 예 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일대 연구진은 최근 백신접 종이 이뤄지지 않았으면 6월 말 기준 27만9천명의 사망자와 125만
일일 사망자가 4천500명대로 뛰 었을 것으로 분석했다. 백신이 없었다면 올겨울 유행 이 닥칠 때 일일 사망자가 4천명 대에 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봤다. 코로나19가 심장질환(일평균 1천806명 사망)과 암(일평균 1천
CDC에 따르면 이날까지 미국 민 절반에 가까운 1억6천68만여 명이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1회차 라도 접종한 사람(1억8천542만 명)은 미국민 55.9%로 절반을 넘 는다. 다만 일평균 접종 건수는 현재 52만회로 330만회가 넘은 4 월 중순보다 확연히 감소했다.
미 CDC 자문단, 면역력 약한 사람에게 부스터샷 검토 오는 22일 회의서 논의…장기이식 및 암 환자 등 일부 대상 화이자,‘델타 변이 대응’부스터샷 승인 추진…당국은‘아직 불필요’ 미국에서 면역력이 약한 이들 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booster shot·면역 효과의 연 장·강화를 위한 추가접종)을 실 시할지 여부가 본격적으로 논의 된다. 15일 일간 워싱턴포스트(WP) 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 터(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 (ACIP)가 오는 22일 회의를 열고 부스터샷의 임상적 고려사항에 관해 논의한다.
위원회는 CDC에 백신 접종 관련 권고를 해오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미국 성인의 2∼4%에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실시하는 방안에 논 의의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면역력이 억제된 사람, 장기 이식을 받은 사람, 암 치료 환자, 류머티즘, 에이즈 바이 러스(HIV) 및 백혈병 환자 등이 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는 부스터 샷의 승인 요청 문제는 다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위원회 투표가 필요 없는 코로나19 백신 고려사항에 대한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 된다. 지난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의 글 로벌 확산 속에 3차 접종을 위한 당국 승인을 추진하겠다고 발표 하면서 부스터샷 논의가 본격화 하고 있다. 미카엘 돌스텐 화이자 최고과 학책임자(CSO)는 부스터샷을 접 종하면 2회차 접종 직후와 비교해
면역 수준이 5∼10배 높아지는 것 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백 신 접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이 스라엘에서는 이미 심장 이식 후 면역억제 치료를 받아온 환자를 대상으로 첫 부스터샷 접종이 진 행됐다. 영국 역시 오는 9월부터 70세 이상 고령층과 보건서비스 종사 자 등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 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3일 국제학술지‘뉴잉 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NEJM)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장기 이식 환자 101명 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험에서 화 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항체 생성
코로나19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는 미국의 한 공동묘지
버몬트주(접종률 72%)와 뉴욕 주(60%), 워싱턴주(60%), 캘리포 니아주(58%) 등 동부와 서부 주 는 주민 과반이 백신을 맞아 접종 률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데 아칸 소주와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
주, 앨라배마주 등 남부 주를 비 롯해 일부는 접종률이 40%에도 이르지 못했다. 일각에선 보수진영이 득세하 는 지역에서‘백신 거부감’ 이확 고해지면서 접종률이 양극화하는 ‘2개의 미국’현상이 나타나고 있 다고 지적한다.
률은 4%에 불과했지만, 2차 접종 후에는 40%, 3차 접종 후에는 68%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접종 후에도 항체가 형성 되지 않은 이들 중에서도 44%는 3차 접종 후에 항체 반응이 일어 났다. 의료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 결 과만 가지고는 데이터에 한계가 있는 만큼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할지를 결정하기는 어렵다는 지 적이다. 실제 화이자가 델타 변이에 효 과가 있는 백신을 개발하겠다고 부스터샷 승인을 요청한 뒤에도 CDC와 식품의약국(FDA)은 물 론 보건후생부 역시“현 시점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미국인들에게 ‘부스터샷’ 은 필요하지 않다” 며 거듭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 다. 일각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취
약계층에 부스터샷을 접종하기보 다는 백신 접종을 확대해 최대한 많은 접종자로 취약계층을 둘러 싸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 도 내놓고 있다. 2차 접종을 완료한 뒤 정상적 면역 반응을 가진 이들과 2차 접 종 후에도 충분한 면역력을 갖지 못한 이들을 구분해야 한다는 지 적도 있다. 면역력이 약화된 이들에 추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부스터샷 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ACIP 위원인 캐밀레 코튼 매 사추세츠 일반병원 의사는“내 견 해로는 장기 이식 환자 등 백신에 줄어든 반응을 보이는 이들에게 는 추가 백신 접종이 적합할 수 있다” 면서“우리가 보기에 이는 안전하며 면역을 증가시킬 것” 이 라고 말했다.
다.
지역 간 접종률 격차도 문제
아시아 코로나 진원 인도→ 동남아…연일 최다 확진에 산소대란 ‘통계보다 상황 심각’지적도…병상부족 등 의료붕괴 직면 아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이 인도에 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인도네시아 일일 신규 확진자 는 15일 5만6천757명으로 나흘째 최다치를 깼다. 이날 인도 신규 확진자는 4만1천800여명으로 인 도네시아보다 적었다. 인도 인구가 13억6천여만명으 로 인도네시아(2억7천만여명)보 다 5배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 도네시아 코로나19 상황이 정말 심각하다. 인도네시아 누적 확진자는 272 만6천800여명, 사망자는 7만192명 에 달했다. 상황이 통계보다 훨씬 심각하
다는 지적도 나온다. 검사 건수가 부족해 감염자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CNN방송에 따르면 최근 자 카르타 보건당국이 참여한 조사 에서 자카르타 시민 약 5천명 가 운데 44.5%가 코로나바이러스 항 체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대로면 자카르타 시민 1천60만명 중 470만명이 코로나19 에 감염됐을 수 있다는 의미로 이 는 공식통계의 12배 이상이라고 방송은 설명했다. 확진자가 급증 하면서 인도네시아는 의료붕괴 상황에 직면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13일 코 로나19 병상 12만개 가운데 9만개 에 환자가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전체 코로나19 병상의 3분의 1 가 사용되는 것으로 빈탄과 족자 카르타(욕야카르타) 등은 병상 이용률이 90%를 넘는 것으로 나 타나기도 했다. 병상뿐 아니라 의료용 산소도 부족하다. 족자카르타 한 종합병원에선 이달 초 산소부족으로 이틀 사이 환자 63명이 목숨을 잃었다. 모든 사망자가 산소부족 때문 에 숨지지 않았다고 병원 측이 주 장해 당국 조사가 진행 중이나 산 소가 떨어져 숨진 환자가 있는 것 은 확실한 상황이다. 군부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미얀마도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다.
미얀마 보건부는 14일 신규 확 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7천83명과 145명 나와 누적 20만8천357명과 4천181명이 됐다고 밝혔다. 미얀마도 통계보다 실제 상황 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병원이 포화상태인데다가 코 로나19 증상이 나타나도 군부가 운영하는 병원을 믿지 못해 그냥 집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고 CNN 은 전했다. 현지매체와 뉴욕타임스 (NYT)에 따르면 최근 미얀마 군 부는 의료용 산소가 부족해지자 산소공장들에 개인에게 산소를 판매하지 말고 군부가 운영하는 병원이나 치료소에만 산소를 공 급하라고 지시했다. 심지어 14일 양곤 한 산소공장 앞에서 산소통을 충전하려고 기 다리던 시민들에게 총을 발포해
14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산소통을 충전하고자 기다리는 사람들.
해산시켰다. 최근 미얀마 보건부 대변인이 혈중산소포화도를 측정하고 싶다 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내 려받으라고 말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아시아 최빈국인 미얀마엔 스 마트폰을 가진 사람이 적을 뿐 아 니라 대변인이 추천한 앱은 허위 정보를 확산할 위험성이 있다고
NYT는 지적했다.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동남아 국가는 인도네시아와 미 얀마뿐이 아니다. 말레이시아 일일 신규 확진자 는 15일 1만3천215명으로 사흘째 1만명을 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최다치를 경 신한 것으로 누적 확진자는 88만 782명이 됐다.
스포츠
2021년 7월 17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허미정-이정은, 3R 공동 4위
“너무 호흡이 잘 맞아” 팀 ‘MI6’허 미 정 (32)-이 정은(25) 이 미국 여자프로 골 프 (LPGA) 투어 ‘2 인 1조’ 대회 셋째 날 공동 4위를 기록하 며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허미정-이정은은 15일 미시간 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 클럽(파70·6천256야드)에서 열 린 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 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 금 2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97타를 기 록한 허미정-이정은은 공동 선두 시드니 클랜턴(미국)-재스민 수 완나뿌라(태국), 파자리 아난나루 카른(태국)-아디티 아쇼크(인도 ·이상 중간합계 15언더파 195타) 를 2타 차로 뒤쫓는 공동 4위를 기 록 중이다. 3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는 등 좋은 호흡을 맞추고 있는 허미 정-이정은이 올 시즌 4번째 한국 인 LPGA 투어 우승을 합작할지 기대를 모은다. 두 선수가 짝을 이뤄 팀으로 경기하는 이 대회는 1·3라운드 는 공 하나로 같은 팀 선수 2명이 번갈아 샷을 하는 포섬 방식으로, 2·4라운드는 두 명이 각자의 공 으로 경기해 매 홀 더 좋은 점수 를 그 팀의 성적으로 삼는 포볼 경기로 열린다. 허미정은“정은이랑 너무 호 흡이 잘 맞아서 좋은 성적이 있었 다. 전반에는 살짝 치고 올라가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홈런을 때린 최지만
최지만 4호 홈런 폭발 팀은 연장 접전 끝 역전승
사이 좋게 경기하는 허미정과 이정은
LPGA 2인 1조 대회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듯했으나 후반에 퍼팅이 잘 안 돼 서 2언더로 마무리해 아쉽지만, 정은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있 는 것 같아 좋다” 고 소감을 말했 다. 이정은도“전반에 워낙 분위 기가 좋아서 재미있게 쳤고, 후반 에 퍼터가 떨어지지 않아서 아쉽 긴 한데 그래도 내일 중요한 날이 니 더 많이 퍼팅에 성공할 수 있 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 동의했다. 마지막 라운드 포볼 경기를 앞 두고 이정은은“내일은 마지막 날 이기도 하고 상위권에 있으니 공 격적으로 플레이하고 싶다”며 “긴장을 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미정이 언니랑 웃으면서 즐겁게 치고 싶다” 고 각오를 밝혔다. 김아림(26)-노예림(미국)은
이날 4타를 함께 줄이며 허미정이정은과 나란히 공동 4위로 도약 했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에리야모리야 쭈타누깐(태국) 자매도 공동 4위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멜 리드(잉글랜드)가 단독 3위(14언 더파 196타)로 앞서 있다. 이민지(호주)-유카 사소(필리 핀), 넬리-제시카 코르다(미국) 자매, 박희영(34)-제니퍼 송(미 국) 등이 공동 7위(10언더파 200 타)로 뒤쫓고 있다. 강혜지(31)-양희영(32)은 하 타오카 나사(일본)-렉시 톰프슨 (미국)과 함께 공동 15위(9언더파 201타)를 달리고 있다. 최나연(34)-이정은(33), 전인 지(27)-브룩 헨더슨(캐나다), 박
류현진·김광현, 후반기 첫 등판을 함께… 17일 나란히 선발 류현진은 텍사스, 김광현은 샌프란시스코 상대… 올 시즌 4번째 동반 등판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왼손 선발 듀오’류현진(34·토론토 블 루제이스)과 김광현(33·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이 동시에 후반 기 일정을 시작한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17일 나란 히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이 뉴욕주 버펄로의 세 일런필드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 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 기를 치르고, 김광현은 홈 미주리 주 부시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 코 자이언츠를 만난다. 올 시즌 전반기에 류현진과 김 광현은 총 3번 같은 날에 등판했 다. 하지만 한 번도‘동반 선발승’ 을 거두지는 못했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2020년 정 규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던 9월 25 일에 동반 선발승을 거둔 뒤, 아 직 같은 날 웃은 적이 없다. 당시 류현진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 로 호투했고, 김광현도 밀워키 브 루어스 타선을 5이닝 5피안타 1실 점으로 막았다. 2021년 후반기 첫 등판에서 류 현진과 김광현은 다시 한번 동반 선발승 달성을 노린다. 류현진 올해 전반기에 17경기 8승 5패 평균자책점 3.56을 올렸 다. 토론토는 17경기 7승 4패 평균 자책점 3.13으로 활약한 로비 레 이를 후반기 첫 경기(17일 텍사스 전) 선발로 택했다. 류현진은 4월 1승 2패 평균자 책점 2.60, 5월 4승 평균자책점 2.64로 호투했다. 그러나 6월에 2승 2패 평균자 책점 4.88로 고전하더니, 7월 2경 기에서도 1승 1패 평균자책점 5.00으로 들쑥날쑥했다. 결국, 토론토는 레이에게 후반 기 첫 경기를 맡겼고 류현진은 두 번째 경기를 책임진다. 류현진은 텍사스와 한 차례만 만났다. 4월 8일 텍사스주 알링턴 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같은 날 후반기 첫 등판하는 류현진(위)과 김광현
경기에서 7이닝 7피안타 2실점으 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현재 텍사스 현역 로스터에 있 는 타자 중에는 류현진에게 홈런 을 친 선수는 닉 솔락과 데이비드 달, 두 명이다. 텍사스 선발은 2승 6패 평균자 책점 3.69를 올린 좌완 콜비 앨러 드다. 김광현은 애덤 웨인라인트에 이어 세인트루이스의 후반기 2선 발로 낙점됐다. 김광현의 올해 전반기 성적은 4승 5패 평균자책점 3.11이다. 4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시즌 첫 승리를 챙긴 김광현은 이 후 10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한 채 5패만 당했다. 그러나 7월에 들어서면서 김 광현은 반등에 성공했다. 7월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전에서 5이닝 3피안타 1실점 해 2승째를 거뒀고, 6일 샌프란시 스코를 상대로는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의 빅리그 입성 후 최고 투 구를 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시 카고 컵스전에서도 6이닝 5피안 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낚았다. 김광현은 전반기 막판 3경기 에서 3승 평균자책점 0.50(18이닝 1실점)으로 역투했다. 후반기 첫 상대인 샌프란시스 코는 전반기 메이저리그 전체 최 고 승률(0.640)을 찍은 팀이다. 그러나 김광현에게는 지난 3 일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압도한 기억이 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은 우완 앤 서니 데스클라파니다. 데스클라 파니는 전반기 10승 3패 평균자책 점 2.68을 올렸다. 세인트루이스에서는 맷 카펜 터가 데스클라파니에게 22타수 10안타(타율 0.455), 3홈런, 5타점 으로 강했다. 기사제보 / 광고문의
718-939-0900 edit@newyorkilbo.com
인비(33)-유소연(31)은 공동 17위 (8언더파 202타)를 기록 중이다. 지은희(35)-김효주(26)는 공 동 23위(7언더파 203타)다. 공동 선두인 클랜턴-수완나뿌 라는 2019년 이 대회 초대 우승팀 으로, 대회 2연패를 바라보고 있 다. 지난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아쇼크가 우승한다면 인도 출 신 첫 LPGA 투어 대회 우승자가 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일반 대 회와 마찬가지로 2년의 투어 카드 를 보장받게 되고, CME 포인트 와 우승 상금도 공식 인정받는다. 그러나 올해의 선수, 신인상, 통계 기록, 세계랭킹 포인트 등은 반영 되지 않는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0) 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홈런을 가 동했다. 최지만은 16일( 조지아주 애틀 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치러진 2021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 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시즌 4호 홈런 포함 6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 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5푼 2리에서 2할4푼8리(117타수 29안 타)로 하락했다. 이날 최지만은 지난해까지 탬 파베이에서 한솥밥을 먹은 애틀 랜타 선발 찰리 모튼을 상대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2회 2사 만루 찬스에선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모튼과 풀 카운트 승부 끝에 커브를 제대로 맞히지 못했다. 하지만 선두타자로 나온 5회
3-3 동점을 만드는 솔로 홈런으 로 반격했다. 모튼의 초구 가운데 낮게 들어온 93.7마일(약 151km)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측 담 장을 라이너로 넘겼다. 지난달 28 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19일, 10 경기 만에 터진 시즌 4호 홈런. 7회에는 애틀랜타 좌완 불펜 A.J. 민터 상대로 2루 땅볼 아웃 됐고, 8회에는 우완 크리스 민터 의 초구를 밀어쳤으나 좌익수 뜬 공 아웃됐다. 연장 10회에는 우완 제시 차베스와 7구 승부 끝에 루 킹 삼진. 경기는 탬파베이가 애틀랜타 에 6-5로 역전승했다. 오스틴 메 도우스가 연장 10회 결승타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탬파 베이는 54승37패를 마클했고, 애 틀랜타는 44승46패로 5할 승률에 서 멀어졌다.
박효준, 마침내 빅리그 데뷔… 보스턴전 대타 출격 7년이라는 긴 기다림이 마침 ‘98’ 이다. 박효준은 이날 보스턴 내 결실을 맺었다. 에서 교체로 등장, 빅리그 데뷔전 박효준이 메이저리그(MLB) 을 소화했다. 양키스 벤치는 0-3 명문 뉴욕 양키스에서 메이저리 으로 끌려가던 7회말 2사 1,3루 기 거의 꿈을 이뤘다. 회가 찾아오자 박효준을 타석에 양키스는 16일 보스턴 레드삭 내보냈다. 박효준은 태너 하우크 스전을 앞두고 내야수 박효준, 포 의 96.5마일(약 155㎞)짜리 초구 수 롭 브랜틀리와 메이저 계약을 싱커에 과감히 배트를 돌렸으나 1 체결하고 이들을 26인 로스터에 루 땅볼로 물러났다. 등록했다고 밝혔다. 박효준은 우익수로 남은 경기 박효준이 정식 메이저리거가 를 소화했다. 양키스는 1점을 더 된 순간이다. 빅리그 등번호는 내줘 0-4로 패했다.
B10
SATURDAY, JULY 17, 2021
뉴스타 플러밍 꽉막힌 하수구 시원하게
뉴스타 냉 동
뻥
뻥
페인트, 타일, 지붕, 층간 방수 화장실, 욕조, 변기, 샤워시설 인테리어
상업용 냉동, 각종히터 수리 및 신설.
뻥
문의 전화
(646) 764-3101
깐깐한 코웨이필터로 사랑한다면 깐깐하게~ 코웨이 렌탈 서비스의 3가지 약속
1. 무료설치 2. 정기적방문관리 3. 신속한 A/S 처리 이달의 프로모션 3개월 렌탈료 면제 프로모션 프리미엄 제품 6년 약정 렌탈 or 재 렌탈시 3개월 렌탈료 면제(6,7,8월)
렌탈구입문의
646-872-8622
Truck Driver 트럭 운전기사 (CDL 필수 아닌 우대)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 중식 무료 제공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커네티컷 최고급동네 최고의 팁 보장 최고 기술자 구함 *중간.초보 가능 *눈썹 기술자 우대 *기숙사 알선
203-887-4989 203-980-6448
한인마트 판매 및 진열 (초보 가능)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지역: LONG ISLAND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Director of Christian Education wanted by a Korean church. Develop curriculum, teach Bible, direct educational activities. Bachelor’s deg in theology or Christian education reqd. Must be fluent in Korean. Send resume to One Heart Korean Church Inc: 334 Plainfield Ave, Edison, NJ 08817 -----------------절호의 기회!! 부촌동네 네일가게 부부가 함께 일하기 좋은 곳,뉴욕에서 1시간 50분거리 9:00AM-5:00PM ☎ 860-397-5313 ----------------경력직 회계사 모집, 택스, 북키핑, 영어 가능하신 분, eztaxny@gmail.com ☎ 917-202-2650 ----------------야마야마 손톱 & 니퍼 회사 미용가위 세일즈 하실 분 자가운전자 우대 네일 니퍼, Sharpening 가는 기계 인수하시고 기술을 배우실 분(고소득) *남녀불문 ☎ 917-371-8022 Fax 516-933-1430 ----------------뉴저지 정비소에서 메케닉 하실 분 구함 경험 있는 분 환영 ☎ 646-267-8282 ----------------실크프린팅 디자인 만들어 주실 수 있는 분. 연락주세요. 사례하겠습니다. ☎ 917-387-7710 ----------------국제콜택시 CAR SERVICE 24시간 서비스, 빠른 도착, 좋은가격 기사 수시모집, 경험자 우대 ☎ 718-359-7777 ----------------뉴저지 Rahway 생선 튀김가게에서 일하실 분 남.여 불문 ☎ 908-463-0977 ----------------노스캐롤라이나 스시 배우면서 함께 일하실 분 경험 있으신 분도 환영 ☎ 910-316-2792 ----------------델리가게 구인 포트리에서 20분거리 락클랜드 나약 델리에서 일하실 유경험자, 파트타임 급구 델리: 00명/ 케셔: 00명 ☎ 845-323-3194 ----------------뉴저지에서 근무하실 그래픽 디자이너 구함 ☎ 917-418-5980 ----------------도깨비 콜택시 구인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에서 함께 하실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분을 모십니다. 초보자 및 경험자 우대 풀타임/파트타임 ☎ 929-355-0000 -----------------
36-32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4(유니온 약국 2층)
트럭 운전사 구함 *뉴욕길 잘 아는 분 *출퇴근차 있는 분 *트럭22피트 운전하실 분 *일반 면허도 가능 ☎ 646-294-0022 ----------------뻐꾸기 콜택시 기사 모집 뉴욕에서 제일 쉬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뻐꾸기콜택시에서 친절한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8888 ----------------파랑새 콜택시 기사모집 뉴욕에서 가장 친절한 콜택시를 지향하는 파랑새에서 같이 일하실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9999 ----------------마켓 스시 구인 스시 경력 있으신 분 지역 : 웨체스터 카운티 플러싱 출퇴근 가능 ☎ 646- 417- 2995
콘도 2Bed 2Bath 147가 35Ave. 12층나무 관리비770불 발코니 세탁시설 Goodview 근처편의시설 $789,0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코압 Riverdale 2Bed 6층나무 관리비941불 (히팅과온수,세금포함)
1000sf. PetOk Eden Park 근처 Goodview Target, Marshall, 다양한식당 $350,0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단독주택 매매 (Cape Cod)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3,600sqft, 2Br 1Bath 가라지1 넓은 다락과 지하 (각 방4개 정도의 면적) 넓은 뒷마당, 새 히팅 26학군, LIE 근접 다세대 주택으로 전환도 가능 재산세 $6,670 매매 가격 $1,000,000 ☎ 631-988-0483 (Annette/주인 직접) -----------------뉴저지 펠팍 오버사이즈 듀플렉스, 최고의 위치 최상의 상태 넓고 밝은 집 길 건너 뉴욕시 버스 정류장 ☎ 917-822-8113 ------------------
빌딩매매 빌딩매매 브루클린 Canarsie지역. 1상가 2아파트 인구 많은 바쁜 거리 지하철 역 근처 매매가 $639,000 ☎ 718-649-5872 (영어문의) ----------------
기프트 샵(영업중) 팔팍에서 15분(바쁜지역) 월렌트 $2000(3년고정) 건강상이유로 권리금 없이 재고만 인수 조건 $25,000 ☎ 201-755-6040(부/한켄) -----------------팔팍 소재 당구장 (권리금 3만) 델리/식당(2만) 월 렌트 $5500 ☎ 201-755-6040(부/한켄) -----------------네일살롱(영업중) 팔팍에서 15분(백인지역) 월렌트 $2050 개인적인 사유로 시설비 미만으로 드립니다 최고의 조건 $40,000 ☎ 201-755-6040(부/한켄) -----------------그로서리 마트 매매 롱아일랜드 햄스테드 지역 법원 앞, 맥주, 로또 라이센스 있음 스팀테이블 자세한 문의 ☎ 516-322-2846 (Batista/ 영어문의 요망) ---------------롱아일랜드 힉스빌 네일가게 급매 매매가 3만불 렌트비 고정 $2,000 1000SF 파킹가능 20년 넘은 단골손님 확보된 가게 ☎ 646-606-8235 -----------------네일가게 매매 플러싱에서 25분거리 롱아일랜드 좋은동네 속눈썹연장 가게 많음 매매가 4만5천 렌트 $1,400(모두포함) 깨끗한 시설 손 보실 필요 없음 646-606-8235(부) ------------------
N Y 독채 렌트 $3,500 플러싱 유토피아 파크웨이 근처 Duplex 1&2층 5bed 2bth 세탁기, 파킹, 백야드사용. ☎ 347-536-9141(부) -----------------45ve. 163가 (한 건물) 1층-1베드, 1욕실, 백야드, 주차 1, $1450 2층: 2베드, 1욕실, 발코니,주차 1, $2,050 ☎ 347-536-9141(부) -----------------스튜디오 렌트 엘머스트 퀸즈 블러바드 그랜드Ave 2블락 거리 개인집 1층 맨하탄 15분 거리 생활편리 $850 주차가능, 주인직접, 즉시입주가능 ☎ 917-922-8488 -----------------우드사이드 근처 메스패스 맨하탄이 한눈에 보이는 조용한 동네 단촐한 식구 원함 2베드, 새로 단장한 마루바닥,부엌, 히팅포함 $1,450 주인직접 ☎ 917-880-8142 -----------------레고팍 87-30 62Ave. 7C 2베드, 1.5욕실 파킹 스페이스 발코니 $2,400 ☎ 646-354-0606 (Anly 에게 영어문의) -----------------43Ave. Colden St. 1베드, 1욕실 $1,650 ☎ 347-536-9141(부) -----------------플러싱 성당 근처 1Br 마루 바닥, 히팅 포함 $1,800 좋은 상태 ☎ 516-840-1877(부) ----------------
Flushing 3베드 2화장실 $2,300 노던근처 164 가와 샌포드에비뉴 새집같은 깨끗한 집 ☎347-536-9141(부) ---------------15-61 216st 베이사이드 학군좋고, 교통편리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 $2,700 ☎ 718-308-6867 ---------------리틀렉 파크웨이 1Br노던 & 기차역 3분거리, 좋은 학군 아주 큰 반지하 $1,000뒷쪽에선 바로 1층 뒷뜰 사용 가능 ☎ 646-413-2633 (주인직접) ---------------엘머스트 74가 하우스 렌트 1층 2Br 1Bath $1,400 (히팅 포함) 2층 3Br 2Bath $2,000 (주인 직접) ☎ 646-761-4524 -----------------베이사이드 3Bed 215가 43Ave. 2층나무 전부 새로 개조 전부새것 온수 포함 주차1대 세탁시설 기차역 노던1블럭$2,6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플러싱 2Bed 163가 59Ave. 1층, 바닥 대리석, 히팅과 온수 앞뒷 마당, 작은강아지 OK $2,0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와잇스톤3Bed 2Bath 126 가 25Ave. 1층나무 전부 새로 개조 주차1대 세탁기와 건조기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 $2,6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베이사이드 아파트 1Bed 216가 77Ave. 3층나무 히팅과온수, 주차편리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 $1,65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베이사이드 새 집 스튜디오 200가 45Ave.1층, 나무, 전부 포함 $88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플러싱 스튜디오 193가 40Ave. 바닥타일 전부포함 기차역 노던2블럭 새로개조 $1,05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리틀넥 3Bed 2Bath 256가 58Ave. 1층나무 맨하탄 직행버스 새로개조 드라이브 웨이 아주 넓고 깨끗한 마당 $2,8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와잇스톤 1Bed 150가 20Ave. 바닥타일 전부포함 주차편리 즉시입주 $1,1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
N J 팰팍 36-27 Harwood Terrace 2Br $1,995 18A E Oakdene 1Br $1,650 리지필드 77-89 Delalla Terrace 스튜디오 $1,150 646-300-3459(주인직접) ----------------
646-764-3101
N Y 창고 렌트 플러싱 유니온St 아담하고 안전한 곳 $350/ $400 ☎ 917-387-7710 -----------------맨하탄 37가 스페이스 렌트 (380SF,700SF) 오피스, 샘플룸, Small production룸으로 적합 ☎917-596-1460(주인직접) -----------------192가 노던공간 렌트합니다. 200sqft 분식 코너로 적합 ☎ 718-352-0175 -----------------노던 154가 가게 공간 같이 쓰실분 자세한 사항은 전화 요망 ☎917-418-5980 -----------------스페이스렌트 노던선상 154가 *의료기 침대 $350에 판매합니다. ☎ 917-418-5980 -----------------반지하 창고 렌트합니다 플러싱 34-09 150st 800sqft, $1,000 한양슈퍼 뒷쪽 ☎ 646-280-0606 (주인직접) ------------------
N J 키친 코너스페이스 빌려주세요. 식당이나 델리업체의 부엌 공간 쉐어하실 분 배달과 투고를 전문으로 하는 핫아이템 취급 렌트비 받으시고 여러가지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포트리, 클립사이드팍, 펠팍 지역 이외 가까운 지역 선호 ☎ 917-432-4192 -----------------
플러싱 143-20 37ave. 2층 큰 방, 큰 옷장 2, 큰 냉장고 금연자 원함 1인 $900/ 2인 $1,100 ☎ 646-842-7900 -----------------플러싱 144가 41Ave 큰 독방 $750, 7번 전철 5분거리 가구 일절 있음. 남녀불문 ☎ 347-609-5929 -----------------와잇스톤 149st 21ave 큰방 $700 인터넷 가능, 가구완비 교통편리 (Q15 버스 도보 2분거리) 파킹 편리, 직장인 환영 단기환영!! ☎ 347-301-9063 -----------------플러싱 파슨스Blvd 35Ave 베란다 딸린 거실 $550 모든 가구 완비. 냉장고 인터넷 가능, 여자분 환영 ☎ 646-662-2044 -----------------플러싱 파슨&루즈벨트Ave 콘도 빌딩 3층 독방 화장실 별도 사용 가능 347-844-0660 -----------------플러싱 노던 192가 현대식 아파트 2Br 아파트에서 방 1개 쓰실분 현재 혼자 살고 있음 교통편리(LIRR & 버스 집앞) 인터넷 가능, 취사가능 $750(유틸포함) ☎ 347-822-8904 ----------------맨하탄 30가 K타운 근방 한국 유학생 독방 $900(금연분 희망) ☎ 917-748-5829 ----------------룸메이트 구합니다.(여성분) 플러싱 노던 교통 편리합니다. (149가 버스정류소 앞) * 1BED와 화장실만 공용($750)(세탁기,드라이 어 실내에 있습니다) ☎718-913-4121(Ms.Han) -----------------
뉴저지 릿지필드 H마트 근처 큰방 $750, 중간사이즈 방 $650 아파트렌트 인터넷, 가구 유학생, 직장여성분 환영 우드사이드 1Br 아파트 단촐한 가정, 즉시 마루바닥, 전기.히팅 포함 입주가능 $1,000 자사실분/파킹용이 ☎ 347-551-0040 (주인직접) -----------------☎ 718-639-3520 뉴저지 레오니아 독방 ------------------ 2층, 교통편리 $700 버스 정류장 4곳 2분 거리 세탁기 & 건조기 사용 ☎ 347-996-9614 -----------------팰팍 넓고 큰 방 맨하탄 버스 1분거리 N Y 침대,냉장고,전자레인지, 서랍장, 책상 인터넷 가능 플러싱 Franklin & $600, 남녀무관 Colden St. 큰 독방, ☎ 201-233-8056 모두포함 $750 종교인 -----------------☎ 917-951-7889 팰팍 조용하고 깨끗한 방 -----------------교통 편리, 인터넷 가능 우드사이드 가구 완비된 $650(유틸리티 포함) 독방 2층 $850/3층 $750 여자분 원함 맨하탄 15분거리 가구, 침대, 옷장 완비 교통편리(E.F.7전철/ LIRR) ☎ 201-527-5536 학생또는 직장인 환영 -----------------☎ 347-907-9144 뉴저지 펠팍 1베드 $600 ------------------ 가구완비, 직장인 환영 엘머스트 82가 즉시입주 가능 집 앞 버스 넓은 독방 $600 정류장 3분거리 7번전철 5분거리 ☎ 201-615-9922 가구 일절 있음 비흡연자 -----------------원함 직장인 환영 결혼/만남 ☎ 718-651-7103 Nice gentleman would ☎ 718-316-8933 ------------------ like to meet a nice Korean lady for friendship and marriage. I live on Long Island very close to Flushing. ☎ 551-236-3212 Jeff. ------------------
플러싱 1Br 성당 근처 1층 마루.힛, 빨래방 $1,700
플러싱 2Br 2Bath 유니온과 34Ave 근처 $2,650
리틀넥
새로 짓는 신축,증축도 설계사와 함께 (L.I, 나소, 서폭)도와드리겠습니다.
3Br 2Bath 255 St 조용한 동네,마루,발코니,LIRR. 버스 가까운 거리 $2,500
255-01 Northern Blvd. Little Neck. NY 11363 Tel:718.224.3900
N J
대박
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2021년 7월 17일(토요일)
뉴욕 & 뉴저지
반주자 구함
롱아일랜드
뉴드림 연합 감리교회 주일 반주자 구합니다.
516-504-5612
알림방
(김남석 목사)
<마귀와 귀신 이야기> 많은 사람들은 마귀와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또는 마귀는 있는데 귀신이 없다든지 귀신은 있는데 마귀가 없다든지 라 말한다. 성경은 분명히 가르치고 있다. 마귀도 귀신도 분명히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마귀는 거짓의 원천이요 미혹의 왕이다. 귀신은 마귀의 졸개요 악을 행하는 행동파이다. 마귀와 귀신은 사람에게 정신적인 불안과 초조, 마음에 걱정, 근심 그리고 우울증, 불면증, 자살 시도, 살인 충동, 거짓, 술수, 미혹 등등 사람의 영혼을 황폐하게 만들고 괴롭히는 모든 행위는 마귀와 귀신들의 행위이다. 사람이 정신병에 걸리거나 각종 불치병에 걸리는 원인은 귀신의 미혹에 걸려 들었기 때문이다. 마귀와 귀신들의 활동 목적은 사람의 영혼을 실족 시키고 몸을 병들게 하고 영혼을 빼앗아 결국 사람을 죽이고 병들게 하는 것이 마귀와 귀신의 일이다. 이러한 마귀와 귀신의 퀘계에서 해방되는 길을 알려 주겠다. 관심있는 분 연락요함 전 화: 516-521-4124 상담자: 엄 금 철 목사 -----------------------<알 림>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문의 : ☎ 718-578-9074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남녀노소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자 누구든지 대 환영 (현재 최 연장자 85세 남성)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제공 *15년째 기타 교실임 *1번오시면 2시간이상 배우게 됨 (일주일에 2번도 가능) *각종 위문공연: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 한인봉사센터, 양로원에서 수시로 공연 *정기 콘서트-1년에 1회~2회 공연 *연습레슨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917-770-7706 6월 26일 토요일 낮 12시 벨리스트림 파크에서 친교 베베큐 단합대회 및 야외 연주회 -----------------------<원스탑 데이케어> *원스탑 데이케어 멤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다양한 프로그램 -쇼셜업무 -식사. 차량 서비스 -홈케어 상담 서비스 -전문가 건강상담 서비스 *간호사&영양사와 함께 원스탑에서 건강관리 하세요 주소: 160-18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 전화: 347-732-4140 ------------------------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남미민속 악기 "팬플룻" 무료 체험과정> 모집안내 (매년 1회) *대상:악기,악보 처음이신분 우대 (50 ~80대) *체험과정: 2주과정(2시간씩) *모집인원: 각반12명(선착순) (각반 모집인원 부족시 폐강됨) *교육용 팬플룻(13관): $20 [뉴욕 지역] -월요일: 오후(3시-5시) [뉴져지 지역] -목요일: 저녁(7시-9시) *뉴욕 뉴저지 팬플룻 소개영상: (유투브검색:뉴욕뉴저지 팬플룻) 신청문의: 551-777-3257 -----------------------<뉴저지 007콜택시> 아름답게 모시는 뉴저지 007 콜택시 새로 오픈 하였습니다. 기사 수시모집, 경험자 우대, 뉴저지 거주자 환영 전화: 718-353-0007 -----------------------<크라운 쓰레기 수거> 상업용 쓰레기 수거 업체 BIC LICENSE #311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십시오. 지금은 모든 지출을 줄여야 할때 입니다. 50년 전통의 Crown Waste Corp. 이 새로운 운영체제를 갖추고 어려운 시기에 발맞추어 특별할인 혜택을 마련하고, 현재 귀사가 이용하고 있는 타 회사 상업용 쓰레기 수거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거해 드리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약속 드립니다. -한국인이 성심성의껏 도와드립니다. 문의: 516-640-8139(글로리아 김) -----------------------<미주 한인 서화 협회 회원 모집> 미주 한인 서화협회에서는 오랜 한국 전통 문화중의 하나인 서예를 사랑하고 함께 공부하실 회원을 모집합니다. *장 소: 248-12 Northern Blvd. #B2 Little Neck .NY 11362 (248 Plaza 지하) *시 간: 오전 10시~오후 3시 *수 업: 월요일-한글 및 한문/ 화요일-민화 목요일-한글 및 한문/ 토요일-한글 및 한문 *전 화: 718-578-9068/ 718-423-0605 -관심있으신 분은 아무 준비물 없이 상기 시간에 방문하셔서 묵향을 느껴보십시오 * 문의: ☎ 201-518-6829 (NJ,NY교민봉사센터) * Email: usnjpp17@gmail.com ------------------------
<사랑의 쉼터 복지센터> *돌보아 주실 분 없는 치매 환자 도와드립니다. (메디케어 & 메디케이드 소지자에 한함) *노인복지에 관한 무료상담 및 서류작성을 도와드립니다. 1. 연방 정부 생활 보조비 SSI 2. 노인 아파트 Senior Housing 3, 푸드스탬프 Food Stamp 4. 메트로 카드 MetroCard 5. 시민권 신청 Citizenship Application 6. 무료 전화신청 Assurance Wireless 원장 김연숙(Esther KIm)목사 36-22 A Union St. Flushing, NY 11354
646-821-2000/ 917-285-3800/ 718-640-0238 -----------------------송 뮤직 Since 1997 기타 -일렉.베이스.어쿠스틱 드럼. 키보드 1:1레슨. 단체레슨 7days 현재 80명 수강생 10세부터 80세 수강중 찬양팀/ 성인팀/ 줌마팀 엑기스 강의 : 718-6795002 163가 flushing 넓고 편안한 아지트 ------------------------
<웹사이트 제작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홍보용 웹사이트 제작하여 드립니다. (통화가 안될 경우 문자 남겨주시면 연락드립니다. ) 연락처: 718-755-1419 -----------------------<이광남 메디케어 보험> *메디케어 플랜 새로 가입 및 회사변경 *메디케이드 및 EP 에센시 알 프랜 가입($20) *SSA은퇴 연금 및 메디케어 카드신청 *고액 수입자 및 신분 없는 분 보험 상담 *62세 이후 은퇴 상담 (메디케이드 자격 결정) *NYS라이센스, 출장 통역(영문과) 전화: 917-517-6219 (이광남 사회 복지 상담소) rokmclee1225@gmail.com 주소: 38-08 union St., #8B-103, Flushing NY 11354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 제 10 회 정기 연주회 * 모집인원: 남여 00명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 (1년 스케줄)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악보계 ☎ 718-640-8995 악단장 ☎ 631-742-4141 총 무 ☎ 718-578-9068 반 장 ☎ 718-887-1204 ------------------------
홍 “도와드립니다.” 보 718-939-0900 1.무료숙식 제공 노숙위기 / 노숙자 2.한인노숙인쉘터구입 기금모금 동참해 주세요.
Send Check Payable To: The Nanoom House 주소: P.O.B.O.X 580216 Flushing, N.Y11358 온라인 후원은 홈페이지에서 nanoomhouse.com
중고 차 삽니다!!
가장 높은 가격으로 매입. 한 시간 안에 픽업가능
201-878-1263 (영어 문의)
틀니
문의전화 : 718-939-0900 이메일 : nyilbod@gmail.com
카운티 라인 가든 *각종 화분 및 시즈널 플랜트 밴더 하실 분 구합니다.
주 $2,000 이상 수입가능 *트럭이나 밴 없으신 분 렌트해 줌 문의: 718-813-6556 / 732-318-6002
돌보아 주실 분 없는 치매 환자 도와드립니다.
메디케어 & 메디케이드 소지자에한함
노인복지에 관한 무료상담 및 서류작성을 도와드립니다. 원장:김연숙(Esther KIm)목사 646-821-2000
917-285-3800 / 718-640-0238 36-22 A Union St. Flushing, NY 11354
B12
SATURDAY, JULY 17,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