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22, 2017
<제375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트리플 천만 배우” 송강호, 주연작 세작품 천만 영화 반열
송강호
영화‘택시운전사’ 가 준호 감독과 함께한‘괴 20일 관객 천만을 돌파 물’ 로 관객 1천91만명을 하면서 주연 배우 송강 동원했고, 고(故) 노무현 호는 주연작 세 작품을 전 대통령을 소재로 한 천만 영화 반열에 올려 ‘변호인’ 으로 1천137만 놓게 됐다. 주연작으로 4천81명의 관객을 모으 ‘트리플 천만 관객’ 을 달 며 한국 영화계를 대표 성한 것은 송강호가 처 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 음이다. 그는 2006년 봉 다. <관련기사 B2면>
2017년 8월 22일 화요일
B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연예
20대부터 60대까지…천만 움직인‘택시운전사’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고른 지지…외부인 시선으로 5·18 그려 폭넓은 공감 송강호, 3번째 천만영화 주인공으로 우뚝 영화‘택시운전사’ (감독 장훈)가 청 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올해 첫 천만 영화 로 등극했다.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 것은 5·18 민주화운동이라는 현대사의 비극을 다 루면서도 이를 외부인이자 소시민인 택시운전사의 시선으로 담아내 관객의 폭넓은 공감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 다. 친근감 있는 송강호의 연기는 스크 린과 관객의 경계를 허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고른 지 지…정치권 단체관람 열풍도 ‘택시운전사’ 는 5·18 광주민주화 운동 현장을 취재해 이를 세계에 알린 독일기자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 를 태우고 광주까지 간 서울의 택시운 전사 김만섭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 화다. 현대사의 아픔을 다룬 시대극인 만 큼 평소 극장을 잘 찾지 않던 50대 이 상 관객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또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5·18을 겪지 않 은 20대에서도 높은 관람률을 보이면 서 전 연령대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았 다. CGV 리서치센터가 조사한‘택시운 전사’관람객 연령대별 분포(2~15일) 를 보면 10대 이하 3.6%, 20대 31.4%, 30대 24.8%, 40대 28.2%, 50대 이상 12.0% 등으로, 20대와 50대 이상의 비 중이 같은 기간 CGV 전체 평균치(20대 30.5%, 50대 이상 10.6%)보다 높았다. 성별로 보면 남성 37.1%, 여성 62.6%로, 전체 평균치(남성 36.6%, 여
성 63.4%)에 비해 남성 비율이 다소 높 은 점도 특징이다. 윤성은 영화평론가는“5·18을 소 재로 했지만 정치적 사건보다는 택시 운전사와 독일기자 두 인물의 감동적 인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연령 대의 관객을 끌어들일 수 있었다” 고분 석했다. 배급사 쇼박스 측은“1980년 5월의 그 날을 직접 겪었거나 기억하고 있는 중장년층 관객들에게는 공감대를, TV, 책 등 간접적으로 접했던 젊은 세대의 관객들에게는‘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라는 메시지를 전 달하며 다양한 관객층의 고른 지지를 불러일으켰다” 고 말했다. 정치적 사건을 다룬 영화인 만큼 정 치권의 단체관람 열풍을 불러일으키기 도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6일 페이
스북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데 이어 13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힌츠 페터 기자의 부인인 에델트라우트 브 람슈테트 여사와 영화를 관람해 화제 가 됐다. 앞서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 하 는 국민의당은 영화 개봉 직후 지도부 를 중심으로‘택시운전사’ 를 단체 관 람했고, 보수정당인 바른정당 지도부 도 단체 관람 대열에 동참했다. 지난 11일 북미를 시작으로 해외에 서도 개봉한‘택시운전사’ 는 현지 평 론가와 관객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미국의 영화 평점 사이트 로 튼토마토에서 언론매체 및 평론가들의 평가를 반영한 신선도 지수 93%를 기 록 중이다. ◆ 송강호의 명연기…폭넓은 공감 대 형성 ‘택시운전사’ 는 5·18을 다룬 과거 의 영화들과 달리 당사자가 아닌 외부 인의 시선으로 1980년 5월의 광주를 담아낸다. 영화가 관객의 폭넓은 공감 을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다. 정지욱 영화평론가는“피해자의 시 각에서 광주의 아픔을 담으려 했던 과 거 영화들과 달리 이 영화는 사태를 지 켜보는 관찰자의 시점에서 감정을 이 입하는 과정을 그린다” 며“관객들 역 시 대부분 당시 관찰자였기 때문에 주 인공과 같은 입장에서 감정이입을 하 게 된다” 고 분석했다. 스크린과 관객의 경계를 허무는 데 에는 택시운전사 만섭을 맡은 송강호 의 설득력 있는 연기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는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와 표 현력으로 평범한 소시민이 광주의 참 상을 목격한 뒤 겪는 내면의 변화를 세 밀하게 그려내면서 관객을 스크린 속 으로 끌어들인다. 로튼토마토에 평점을 매긴 뉴욕타 임스는“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평범한 근로자의 정치적 각성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 배우 송강호” 라며 그의 연기를 극찬했다. 오동진 영화평론가는“송강호의 연 기, 특히 그의 전매특허인 중얼대는 독 백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며 “송강호는 이 영화로 자신이 당대 최고 의 연기자 중 한 명임을 당당하게 입증 해 냈다” 고 평했다. 자신의 주연작을 통틀어 1억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송강호는 이 작품 으로‘괴물’ (2006),‘변호인’ (2013)에 이어 세 번째 천만 영화의 주인공이 됐 다. 관객의 입소문도 흥행에 큰 역할을 했다. 일주일 앞서 개봉한 경쟁작‘군 함도’ 가 스크린 독과점 논란과 역사 왜 곡 논란 등으로 온라인상에서 부정적 인 여론이 일었던 반면,‘택시운전사’ 는 긍정적 입소문이 주를 이루면서 두 작품의 희비가 엇갈렸다.‘군함도’ 의 흥행 기세가 예상외로 일찍 꺾인 것이 ‘택시운전사’ 에는 반사이익으로 작용 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촛불 집회를 거쳐 정권 교체를 이룬 사회적 상황과 개봉 시기가 맞아떨어 졌다는 분석도 있다.
TUESDAY, AUGUST 22, 2017
배우 송선미 남편‘피살’ 20대 용의자 검거 서울 서초경찰서는 21일 배우 송선 미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조모 (2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전 11 시40분께 서초구 서초동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송씨의 남편인 미술감독 고모(45)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숨 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고씨는 할아버지 재산 상속 문제를 두고 가족과 분쟁을 벌여 왔으며, 이 과 정에서 가족의 사정을 잘 아는 조씨의 도움을 받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산을 물려받지 못한 고씨는 조씨
에게 상속과 관련한 정보를 받는 대가 로 수억원대 금품을 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고씨에게 원하는 정보를 건 네줬으나 약속과 달리 1천만원밖에 주 지 않아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조사됐 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날 조씨는 고씨의 변호인이 운영 하는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고씨를 다 시 만나 이야기를 하던 중 미리 준비한 흉기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사무실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 은 현장에서 조씨를 긴급체포했으며,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송선미 소속사“송선미와 가족,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은 배우 송 선미(42)와 그의 가족들이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선미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21일“언론에 보도된 대로 오늘 오전 송선미 씨의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고 인이 됐다” 며“송선미 씨 역시 사고 후 연락을 받고 상황을 인지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해당 사건과 관련해서는
관련인들의 경찰조사가 이뤄지고 있 다” 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또“송선미 씨와 가족들은 불시에 사랑하는 가족 을 잃은 큰 슬픔에 빠져있다” 며“세상 을 떠난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부탁한 다” 고 당부했다. 송선미의 남편인 미술감독 고모(45) 씨는 이날 오전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조모(28) 씨에게 살해당했 다. 고씨는 할아버지 재산 상속 문제를 두고 가족과 분쟁을 벌여 왔으며, 이 과 정에서 가족의 사정을 잘 아는 조씨의 도움을 받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에 조씨는 고씨에게 원하는 정보를 건 네줬으나 고씨가 약속과 달리 1천만 원 밖에 주지 않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 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트리플 천만’영화 달성한 배우 송강호 ‘괴물’부터 ‘택시운전사’까지… 한국 영화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 영화‘택시운전사’ 가 20일 관객 천 만을 돌파하면서 주연 배우 송강호는 주연작 세 작품을 천만 영화 반열에 올 려놓게 됐다. 주연작으로‘트리플 천만 관객’ 을 달성한 것은 송강호가 처음이 다. 그는 2006년 봉준호 감독과 함께한 ‘괴물’ 로 관객 1천91만명을 동원했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재로 한 ‘변호인’ 으로 1천137만4천81명의 관 객을 모으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자신의 주연작을 통틀어 총 관객 1억명을 넘기는 신기록을 세웠던 그는 충무로에서‘믿고 보는 배우’, ‘흥행 보증 수표’ 로 통한다.‘택시운전 사’ 의 천만 관객 동원에도 그의 연기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 작품에서 송강호가 맡은 역할은 아내와 사별하고 11살짜리 딸과 단둘 이 사는 택시운전사 만섭이다. 중동에서 번 돈으로 택시를 마련한 그는 밀린 월세를 걱정하고 데모를 하 는 학생들은 문제아라고 여기던 평범 한 소시민이었다. 하지만 큰돈을 주겠 다는 말에 독일 기자를 태우고 광주로 갔다가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목 격하고 의식의 변화를 겪게 된다. 서민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지닌 송강호는 전작들에서도 시대의 격랑에 휘말리는 소시민 역을 주로 맡으며 관 객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첫 천만 영화인‘괴물’ 에서는 딸을
구하기 위해 괴물과 맞서는 한강 매점 주인 역을 맡았고,‘효자동 이발사’ 에 서는 중앙정보부에 간첩으로 끌려간 어린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와대 출입 이발사를 연기했다. 에서는 정치적 풍파 속에서 ‘관상’ 아들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어놓 는 관상가 역할을 맡았다. 이 캐릭터들은 부성애 강한 아버지 상을 보여준다는 공통점도 있다. ‘택시운전사’ 에서도 딸을 향한 홀 아버지 만섭의 애틋한 부정이 그가 겪 는 심경의 변화를 더 드라마틱하게 만 들어준다. ‘의형제’ 와‘택시운전사’ 를 송강호 와 함께한 장훈 감독은“ ‘택시운전사’ 의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부터 송강호 라는 배우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며그 의 연기에 대해“전형적인 보편성을 넘 어선, 관객이 새롭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보편성” 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연예
2017년 8월 22일(화요일)
가수 배기성, 11월 결혼 ‘불후의명곡’녹화장서 프러포즈 남성듀오 캔(CAN)의 배기성(45)이 언급했고, 경연 무대에서 깜짝 프러포 오는 11월 12살 연하의 여성과 화촉을 즈를 했다” 고 말했다. 밝힌다. 지난 1993년 대학가요제에서 은상 22일 KBS에 따르면 배기성은 전날 을 받고 1998년 이종원과 함께 그룹 캔 진행된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으로 데뷔한 그는‘내 생에 봄날은’ , ‘불후의 명곡’녹화에서 결혼 계획을 ‘가라가라’등의 히트곡을 사랑받았 공개했다. 다. KBS 관계자는“배기성 씨가 녹화대 해당 녹화분은 내달 2일 방송된다. 기실에서 제작진에게 예비신부에 대해
加 안방극장 달궜던‘김씨네 편의점’시즌2로 컴백 9월26일 오후 9시 첫 방송, 매주 화요일 13회 시리즈 캐나다 국영방송 CBC를 통해 절찬 리에 방영됐던 코미디물‘김씨네 편의 점’ (Kim’ s Convenience)이 다음 달 시 즌2로 돌아온다. 21일 CBC 웹사이트(www.cbc.ca)와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시즌2는 오는 9월 26일 오후 9시 첫 전파를 타게 되 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부터 30분씩 13회 방송된다. 시즌2에는 이선형(아빠)·윤진희 (엄마)·사무 리우(아들)·안드리아 방 (딸) 씨 등 전작의 출연진이 그대로 나 와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재미있고 진 솔한 이야기를 감칠맛 나게 연기한다. 이들은 방송에 앞서 같은달 20일 캐 네디언 내셔널 엑시비션과 26일 멜라 스트먼광장에서 펼쳐지는 노스욕 한가 위축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씨네…’ 은 지난해 10월 4일부터 같은 시간대에 시리즈로 방영돼 12월 27일 종영된 프로그램으로, 1980년대 토론토에 이민해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씨네 편의점’ 출연진들.
김 씨 부부의 이야기다. 아들‘정’ 은 16살 때 가출했고, 예술 학교에서 사진을 공부하는 딸‘자넷’ 은 편의점 일을 돕는다. 시청자들은 일가족이 편의점을 운 영하는 매일의 삶 속에서 유머를 찾고, 아들과 아빠가 화해하는 과정을 관심 있게 지켜봤다. 앞서 2011년에는 연극으로 먼저 관 객에 선보였고 무대에서 극본·연출· 제작·연기 등 1인 4역을 맡았던 한인 최인섭 씨가 TV 제작에도 참여했다. 연
극과 드라마는 최 씨의 이민 생활을 토 대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김씨네…’의 페이스북에는 2만 929명이‘좋아요’ 를 눌렀고, 2만 996 명이 팔로우하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 입어 CBC-TV는 일찌감치 시즌2 제작 에 들어갔다. 지난 3월‘아카데미 오브 캐네디언 시네마&텔레비전’ 이 주관한‘캐네디 언 스크린 어워드’ 의 11개 부문에 후보 로 올랐으며, 아빠 역의 이 씨는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쥬얼리 출신 이지현, 9월말 안과 전문의와 재혼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배우 이지현 (34)이 다음 달 결혼한다. 이지현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21일“이지현이 9월 말에 가족끼리 조 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할 예정” 이라며“예비 신랑은 안과 전 문의로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
한 사람이라고 한다” 고 전했다.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지현은 쥬 얼리 활동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연기 자로 전향했다. 2013년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으나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
배우 정운택-김민채, 두 달 전 파혼 이달 결혼할 예정이었던 배우 정운 택과 김민채가 파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운택의 소속사 PS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19일 결혼하기로 했던 정운택과 김민채 가 지난 6월 헤어 졌다” 며“부모님 일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정운택은 지난 2001년 곽경택 감독 의 반대로 결별하 게 됐다” 고 21일 의 영화‘친구’ 로 데뷔한 뒤‘두사부일 체’ ,‘뚫어야 산다’ ,‘보스 상륙 작전’ , 밝혔다. 뮤지컬 ‘베드 ‘유감스러운 도시’등에 조연으로 출 로’로 인연을 맺 연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베드로’ , 은 정운택과 김민 악극‘불효자는 웁니다’등 주로 무대 채는 지난 6월 1 에서 활동하고 있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김희선“‘예쁜데 연기도 잘하네?’칭찬 계속 듣고파” ‘품위 있는 그녀’ 타이틀 롤로 인기…”우아진의 품위, 박복자 통해 완성” “시청률이 9% 넘었다고 난리가 났 는데 전 바로 체감을 못 했어요. 저는 시청률 30∼40%에 익숙한 세대잖아 요. (웃음) 그런데 설명을 듣고 나니 ‘와, 40대 여배우 둘이서 해냈구나’하 고 뿌듯해졌죠.” 인기리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에서 품위의 결정체 우아진을 연기한 배우 김희선(40)을 최 근 서울 논현동에서 만났다. 발랄한 하이톤으로 수다를 쏟아내 는 그녀를 보고 있자니 극 중 시아버지 안태동 회장(김용건 분) 앞에서 트로트 맞춰 막춤을 선보인 아진의 모습이 겹 쳤다. 김희선은 아진의 곳곳에 자신의 모습이 묻어있다고 귀띔했다. “중간중간‘진짜 김희선’ 이 많이 나 왔어요. 의류회사와 계약하고 나서 방 방 뛰는 장면도 그랬고요. 백미경 작가 도‘그 장면은 아진이가 아니라 김희 선’ 이라고 놀리더라고요. 그러면서도 ‘봐줄만 했어. 좋았어’ 라고 해주니 기 분 좋더라고요. 아진이가 너무 꼿꼿하 기만 했으면 연기하기 어려웠을 텐데 가끔 제 모습이 나와서 인간미가 더해 진 것 같아요.” 아진은 성희(이태임)와 바람을 피운 재석(정상훈)과 이혼, 가졌던 것을 다 내려놓고도 오히려 진정한 품위가 뭔 지를 보여줬다. 김희선은“아진의 품위를 완성해준 것은 결국 복자(김선아)라고 생각한다” 며“아진도 처음에는 속물근성이 있었 지만 욕심을 그칠 줄 모르는 복자를 타 산지석으로 삼아 깨달음을 얻은 것 같 다. 그래서 안태동 회장에게도‘재석과 살기에는 내가 아깝다’같은 말을 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호흡을 맞춘 정상 훈에 대해서 만큼은“다른 배우가 연기 했으면 밉기만 했을 텐데 상훈 오빠가 해서 좀 동정도 느껴졌다.‘어이구, 저 머저리가 밥은 먹고 다니나’하고 걱정 되는 심리랄까” 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자신과 함께 드라마의 한 축을 담당 한 김선아에 대해서는“17년 전 둘 다 신인일 때 드라마‘세상 끝까지’ 에서 만났던 추억이 있다” 며“과거에는 서 로 예쁘게 나오고 싶어 했다면 이제는 서로 잘돼야 한다는 마음으로 연기한 것 같다” 고 말했다. 혼자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날로 젊어지는 김희선이지만, 그도 어느덧 데뷔 25년 차다. 1993년 CF 모델로 데 뷔해‘비천무’ (2000) 등 영화와‘미스 터큐’ (1998),‘토마토’ (1999),‘슬픈연 가’ (2005),‘신의’ (2012) 등 다수 드라 마에 출연했다. 김희선은 40대 여배우로서 느끼는 벽, 동시에 갈수록 커지는 욕심에 대해 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나이가 들수록 설 자리가 없어지는 걸 느끼죠. 40대 역할이 들어오더라도 연하남을 홀릴 수 있을 만큼 외모도 능 력도 매력적이어야 하는 캐릭터가 대 부분이죠. 결혼하고, 출산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그런 역할이 들어오면 좋지 만 그만큼 겁도 나요. 씁쓸하기도 하고 요. 그렇게 용기 내서 작품을 했는데 결 과가 좋지 않으면 의기소침하고 좌절
하고요. 그만큼‘품위있는 그녀’ 가잘 돼서 정말 좋아요.” 그는 그러면서도 칭찬이 늘 고프다 고 강조했다. “여전히 예뻐 보이고 싶고, 연기 잘 한다는 얘기도 듣고 싶어요. 둘 중 하나 만 고르기는 어려워요.‘예쁜데 연기도 잘하네?’이런 칭찬 계속 듣고 싶어요. 수식어 욕심에 끝이 없어요. 예쁘고, 연 기도 잘하고, 성격도 솔직하니 좋고, 술 도 잘 마시는 김희선. 아,‘술도 잘 마시 고’ 는 빼주실래요? (웃음) 김희선은 최근 예능 나들이도 잦은 편이다. tvN‘섬 총사’에는 고정 출연 중이고, SBS TV‘미운 우리 새 끼’ 에도 특별 MC 로 나서 좋은 반 응을 얻었다. 그는“예전에 제가 진행한‘화 신’의 시청률이 높지 않았던 이후
오랜만에 많이 나가고 있다” 며“ ‘섬총 사’ 는 (강)호동 오빠도 그렇게 얘기하 지만 나 자신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 다. 게다가 유부녀로서 이보다 안전한 외박이 있겠느냐” 고 웃으며 말했다. 당분간 계속 예능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느냐는 질문에도“요새는 지상파와 케이블 간의 경계가 많이 허물어진 것 같다” 며“아이와 아이의 친구들도 제 가 TV에 자주 나오면 반응을 보이는 나이가 돼서 더 재밌다” 고 긍정적인 답 을 내놨다.
B4
지구촌화제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중국서 라면 소비 급감 “배달앱·웰빙식품에 밀려” 중국인들의 소비 수준이 올라가면 서 웰빙 식품을 선호하고, 배달 앱 확산 으로 음식배달 문화까지 자리 잡으면 서 중국 내 라면 소비량이 급감한 것으 로 나타났다. 21일 홍콩 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0년 새 가처분소득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중국인들이 라면을 외면하면서 지난해 중국 내 인스턴트라면 소비량은 385억 개에 그쳤다. 이는 라면 소비가 절정을 이뤘던 2013년(462억 개)보다 17%나 줄어든 수치다. 라면 소비가 줄면서 중국 라면 시장 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퉁이(統一)기 업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지난해 동 기보다 27%나 하락했다. 이 회사 매출은 2013년 이후 4년 연 속 줄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 해 상반기보다 7% 감소했다. 퉁이기업의 최대 라이벌인 캉스푸 (康師父) 역시 경영이 악화하고 있다. 중국 인스턴트 라면과 아이스티 시 장의 50%를 점유한 이 회사는 2015년 과 2016년 두 해 연속 순익이 30%씩 감소했다. 이로 인해 2013년부터 지난 해까지 1만5천400명의 인력을 해고해 야 했다. 둥팡(東方)증권의 샤오첸 애널리스 트는“신세대 소비자들이 건강과 품질 을 중시하면서 인스턴트라면 등 가공
고속철에서 라면을 먹는 한 중국인
저임금 노동인구 감소도 영향 미쳐 식품을 멀리하고, 설탕과 지방이 덜 들 어간 식품을 선호하고 있다” 고 말했다. 가난과 궁핍 속에서 자란 이전 세대 와 달리, 경제적 풍요를 누리며 자란 중 국 신세대 소비자들은 값싼 라면이나 튀김류 대신 생수, 유제품, 유기농 식품 을 선호한다는 얘기다. 라면 소비 급감에는 스마트폰의 배 달 앱을 이용한 음식배달 문화의 확산 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있다. 톈펑(天風)증권의 류장밍 애널리스 트는“10년 전에는 편리한 인스턴트 라 면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온라인을 통 해 빠르고 편하게 질 좋은 음식을 저렴 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지 적했다.
지난해 중국 음식배달산업 규모는 1천524억 위안(약 26조원)으로 2015년 보다 232%나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음식배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수는 2 억9천500만 명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 비 41.6% 급증했다. 경제 성장이 둔화하면서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한 노동자 증가세가 주춤 해져, 라면 소비 또한 감소했다는 분석 도 있다. 중국 내 이주 노동자 증가율은 2010 년 5.2%에서 지난해 0.3%로 뚝 떨어졌 다. 이들은 라면이나 길거리 음식 등 저 가 식품을 소비하는 핵심 계층으로 분 류된다.
TUESDAY, AUGUST 22, 2017
보수 앞둔 런던‘빅벤’마지막 종소리…논쟁은 계속 영국의 상징이 너무 오랜 기간 침묵한다는 불만의 목소리 영국 런던의 명물 빅벤(Big Ben)이 보수 공사를 앞두고 21일 정오에 마지 막 종소리를 울렸다. 빅벤은 의회 건물인 웨스트민스터 궁의 시계탑(정식 명칭은 엘리자베스 타워)에 있는 13.7t짜리 종(Great bell)은 물론 시계와 시계탑 자체를 일컫기도 한다. 1859년 건축된 빅벤은 노후화에 따 른 문제들이 드러남에 따라 2천900만 파운드(약 478억원) 비용을 들여 대대 적인 수리를 한다. 시계탑 내부 비상용 리프트 설치와 시곗바늘·시계추·시계 기계 보수 등 을 포함한 작업으로 2021년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일부 의원들은 최종 비용 이 6천만파운드로 불어날 수도 있다고 우려한다. 하지만 2021년까지 빅벤의 종소리 를 울리지 않기로 했다는 의회 결정에 영국의 상징이 너무 오랜 기간 침묵한 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 다. 일부 의원들은 의회에서 빅벤 보수 를 결정했을 뿐 보수 기간 내내 종을 울 리지 않기로 한 결정은 없었다며 절차 상 문제도 거론했다. 영국-유럽연합(EU) 브렉시트(영국 의 EU 탈퇴) 협상대표인 데이비드 데 이비스 브렉시트부 장관은 LBC 라디 오 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우리가 유럽에서 해방되는 데 11개월 걸렸다. 빅벤을 수리하는 데 4년이 걸 린다고요?” 라고 묻자“미친 짓” 이라고 일갈하고“계속 울려야 한다” 고 덧붙 였다.
영국 런던의 명물 빅벤(Big Ben)
테리사 메이 총리도“옳지 않다” 면 서 당장 재고돼야 한다고 개입했다. 이에 웨스트민스터궁 유지를 관할 하는 하원위원회는 종소리를 중단하지 않으면 보수공사를 하는 작업자들이 청력을 잃을“심각한 위험에”놓일 수 있다고 해명했다. 시계탑에 설치될 높은 비계에서 일 하는 작업자들이 118db 수준의 종소리 에 놀랄 수도 있다는 점도 들었다. 이날 정오 웨스트민스터 궁 뜰에는 빅벤의 마지막 종소리를 들으려고 의 원들과 의회 직원 수백명이 자리했다. 의회 밖에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 이 찾았다. 종소리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 노동 당 스티븐 파운드 하원의원은 텔레그 래프에“빅벤은 안정과 지속성을 상징 하는데, (종이 울리지 않는다니) 끔찍한 세상” 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보수 일간 텔레그래프는 빅벤 종소
리 중단 결정을“큰 실수를 저지른 것 같다” 며 비판적 논조를 취했다. 빅벤의 종소리가 멈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859년 이래 수차례 멈 춘 적이 있는데 가깝게는 2007년에 유 지작업을 위해 잠시 중단된 바 있고 1983년부터 2년간 보수로 중단되기도 했다. 종소리 중단에 대한 일부 의원들의 심각한 반응에 노동당 제러미 코빈 대 표는“국가적 재난이나 재앙이 아니 다” 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진보 일간 가디언 칼럼니스트 앤 퍼 킨스는“빅벤 논쟁은 종 문제가 아니라 영국의 불안정 문제” 라며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연관 지어 해석했 다. 결국 이런 논쟁 속에서 하원위원회 는 4년간 빅벤을 울리지 않기로 한 결 정을 재고키로 했다고 물러섰다.
이란서 ‘찢어진 청바지’ 단속…”이란 관습에 위배” 이란 당국이 찢어진 청바지를 생산 하거나 판매하는 업체를 단속하겠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란 정부 기구인 피복연합회 아볼 파즐 쉬라지 회장은 이날“찢어진 청바 지는 이란의 관습과 무슬림의 존엄에 어긋난다” 면서“경찰과 협조해 이런 전통에 어긋나는 옷을 파는 상점과 의 류업체를 단속하겠다” 고 말했다. 그는 옷가게에서 찢어진 청바지를 판매하다 적발되면 압수하고, 상습적 인 경우엔 폐점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단속 대상엔 찢어진 청바지뿐 아니라 발목이 드러날 정도로 짧거나 몸에 밀착되는 바지도 포함된다. 또 여성들이 외출할 때 노출을 막으 려고 걸치는 망토 형태의 겉옷은 반드 시 단추로 앞섶을 잠글 수 있어야 한다 고 설명했다. 그렇지 않은 망토 역시 단 속 대상이다. 일부 여성용 망토는 목욕 가운처럼 허리끈으로만 묶을 수 있는 형태다. 쉬라지 회장은“세계 패션 흐름이 어떻든 상관없다” 면서 찢어진 청바지
등‘이란에 맞지 않는’옷을 엄격하게 단속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문화·종교부는 이란의 관습에 적합한 옷의 표본 디자인을 마 련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이란에서는 여성이 외출할 때 히잡 을 써야 하고 발목까지 덮는 긴 바지와 긴팔 상의만 입어야 한다. 사우디처럼 여성이 아바야(온 몸을 가리는 느슨한 검은색 긴 통옷)를 입을 필요는 없어 상대적으로 옷차림과 색 상이 다양한 편이다.
“위험한 백색 가전제품 여전해” 런던소방대장, 정부에 서한 “수천개의 위험한 백색 가전 제품이 전 제품들이 여전히 쓰이고 있다” 며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더욱 나쁜 점은 일부 냉장고는 화재가 냉장고에서 시작된 불이 가연성 외 발생할 경우 내부 단열재에 불이 붙는 장재로 인해 삽시간에 건물 전체로 번 것을 막는데 아주 취약한 가연성 플라 지면서 80여명이 목숨을 잃은 런던 그 스틱 뒤판을 장착한 채 여전히 생산되 렌펠 타워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2개 고 있다” 고 지적했다. 월 가까이 지난 시점에 런던소방대장 이들은“영국에서 회전식 빨래 건조 등 안전 전문가들이 영국 정부를 향해 기와 연관된 화재가 매일 3건 꼴로 발 비슷한 화재 재발을 막기 위한“신속한 생하고 있고, 그렌펠 타워 화재도 냉장 행동” 을 정부에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고에서 시작됐다” 고 설명했다. 나섰다. 이어 각각 1명과 6명이 희생된 런던소방대장과 사디크 칸 런던시 2010년과 2011년 화재 사건을 거론한 장, 안전단체 대표 등 7명은 21일(현지 뒤“지난 3년에 걸쳐 사고 보고와 권고 시간) 내놓은 테리사 메이 총리에게 보 들이 나왔지만, 여전히 정부로부터 아 내는 공개편지에서“런던 서부에 있는 무런 행동이 나오지 않고 있다” 고 꼬집 18층짜리 아파트 세퍼즈 코트에서 화 었다. 재가 발생한 지 1년이 흐른 지금도 여 이들은“정부는 2014년 11월에 리 전히 수천개의 위험한 백색 가전 제품 콜 시스템을 검토하겠다고 처음 발표 이 영국 가정에서 쓰이고 있다” 고 지적 했고, 이 검토는 2015년 3월에 시작돼 했다. 2016년 2월에 일련의 권고들을 내놨 세퍼즈 코트 화재는 결함이 있는 회 다. 후속 조치로 운영그룹이 만들어졌 전식 빨래 건조기가 원인으로 조사됐 고, 세퍼즈 코트 화재 이후인 2016년 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7층 가을에 이 운영그룹을 대체하는 실무 과 9층 사이 아파트 여러 채가 불탄 화 그룹이 조직돼 실무그룹이 2017년 7월 재였다. 에 자체의 권고안들을 발표했다”며 이들은“화재 위험이 심각하고 리콜 “검토 절차가 3년 가까이 진행돼왔지 또는 시정조치를 받아야 하는 백색 가 만, 이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진 실
런던 그렌펠타워 화재 참사 희생자를 기 리는 추모 행진
질적인 변화들은 전혀 없다” 고 지적했 다. 그러면서“지금 필요한 건 행동” 이 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한“검토 절차가 제조 규 정들은 다루지 않았다는 점을 우려한 다” 며“잠든 사이 화재가 시작되는 경 우에 자사 제품이 안전하다는 점을 확 실히 하도록 제조업체와 판매업체들이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 고 적시했다. 이들은“리콜 등록처 단일화를 포함 해 실무그룹이 제시한 권고들이 신속 하고 완전하게 이행될 것을 요구한다” 며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거듭 주문했 다.
여고생 된 네덜란드 공주, 입학 첫날 자전거 타고 등교해 ‘화제’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의 둘째 딸인 알렉시아 공주가 고등학교 입학 첫날인 21일 다른 대부분의 학생 처럼 자전거로 등교해 화제가 되고 있 다. 알렉산더르 왕은 이날 여고생이 돼 서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둘째 딸의 모습을 비디오로 촬영해 이를 소셜 네 트워크 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올 렸다. 알렉산더르 왕은 2년 전 큰 딸인 아말리아 공주가 고등학교에 처음 등 교할 때도 첫 딸의 모습을 담아 SNS에 올렸다. 동영상에는 검은 색 바지를 입고 백 팩을 맨 알렉시아 공주가 연두색 플라 스틱 보관함이 앞쪽에 달린 검은 자전 거를 타고 혼자‘능숙하게’학교로 향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알렉시아 공주는 헤이그에 있는 기 독교계 학교인 소르흐플리트 고등학교 에 입학, 이 학교 3학년생인 언니 아말 리아 공주와 함께 학교를 다니게 됐다.
고교 입학 첫날 자전거로 등교하는 알렉시아 네덜란드 공주
소르흐플리트 고등학교는 매년 네 덜란드에서‘상위 10위권 고등학교’ 로 꼽힐 정도로 명문학교인 것으로 알려 졌다. 소르흐플리트 고등학교는 다른 네 덜란드 고등학교처럼 입학 첫날엔 수
업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들 은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체로 입학 첫 날엔 교과서를 배부받고 새로 전학 온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 며 수업은 둘째 날부터 시작된다.
로봇이 귀농한다…日 논밭에 AI 트랙터 내년 출시 일본에서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자 내년부터 인공지능(AI) 트랙터를 투 입해 논밭을 경작하는 시대가 열리게 됐다. 21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일본의 3대 로봇 트랙터 개발사인 얀 마, 구보타, 이세키는 1세대 무인 트랙 터인‘로보 트랙터’ 를 내년 출시할 전 망이다.
이러한 트랙터는 AI를 기반으로 논 밭을 일구는 로봇으로, 소규모 논에 물 을 대 벼농사를 짓는 데 쓰인다는 점에 서 다른 나라의 대규모 농장에 투입되 는 자율주행 트랙터와 차별화했다. 비용은 유인 트랙터에 비해 50% 정 도 비싸지만 인구 고령화로 일손 부족 에 시달리는 일본에서 사람 손을 대신 할‘로봇 농부’ 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I 트랙터 개발에는 일본 정부도 발 벗고 나섰다. 실제로 2015년 농기계로 인한 치명적 사고 중 46.7%가 80세 이 상 농부와 관련된 것으로 농업 당국은 추산했다. 업계에서는 2020년께 벼, 감 자 농사에 로봇 농사꾼을 밤낮없이 투 입해 80세 이상 농장주들은 거실에서 곡물을 수확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건강정보
2017년 8월 22일(화요일)
“호두, 식욕 억제” 충동 억제 담당하는 뇌 부위 활성화 호두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Beth Israel Deacones) 메디컬센터 영양실장 크리스토스 만트조로스 박사는 호두가 식욕과 충동 억제를 담당하는 뇌 부위 를 활성화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 다고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과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19일 보도했다. 비만한 지원자 10명을 대상으로 진 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 다고 마트조로스 박사는 밝혔다. 그의 연구팀은 이들에게 임상연구 센터에서 한 달 간격을 두고 5일씩 두 차례 생활하면서 일정한 식사를 하게 했다. 다만 식사 외에 하루 한 번씩 스무 디(smoothie)를 주었다. 두 차례의 5일 중 한 번은 호두 48g(미국 당뇨병 학회 가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이 함유된 것 을, 또 다른 5일 동안엔 맛과 영양이 호 두와 똑같은 다른 스무디를 주었다. 이 실험은 참가자는 물론 연구자들 도 참가자들이 두 종류의 스무디 중 어 떤 것을 먹었는지 모르게 한 가운데 이 른바 이중맹(double-blind)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5일간의 실험이 끝날 때 마다 배고픈 느낌이 어느 정도인지를 물었다. 그 결과 5일 동안 호두 스무디를 먹 었을 때가 다른 스무디를 먹었을 때보 다 배고픈 느낌이 덜하고 만복감이 크 다고 참가자들은 대답했다.
B5
피프로닐 성분은“다량 섭취시 장기 손상 가능성” [살충제 계란 파문] “비펜트린, 사용금지 아니지만 발암물질” 국내산 계란에서 나온‘피프로닐’ 은 다량으로 섭취하면 장기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는 독성 물질이다. 경기도 남양주 농가에서 검출된 피 프로닐은 개나 고양이의 벼룩·진드기 를 없애기 위해 사용되는 살충제 성분 이다. 동물용의약외품 관련 법에 따라 닭에 대해서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국내 농가에서 피프로닐이 검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용 자체가 금지돼 있어서 식품 안 전 규정 등을 담은 국내 식품공전에는 별도의 피프로닐 검출 기준치가 설정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 돼 있지 않다. 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피프로닐을 경기도 광주 농가에서 검출된 비펜 다량 섭취할 경우 간장, 신장 등 장기가 트린의 경우 진드기 퇴치용 농약의 일
종으로 사용 자체가 금지돼 있지는 않 다. 하지만 미국환경보호청(EPA)이 발 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는 물질이다.
‘丁酉年의 계란파동’…“그래도 계란이다” 최고의 단백질 식품이면서 성인병 위험 절반으로 낮추는 효과 호두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이와 동시에 먹고 싶지만, 건강에 바람직하지 않은 식품(햄버거, 케이크 등), 별로 먹고 싶지 않지만, 건 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채소 등), 먹지 못하는 것(돌, 꽃 등)을 보여주면서 기 능성 MRI로 뇌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결과는 5일간 호두 스무디를 먹은 뒤가 다른 스무디를 먹은 뒤보다 인지 제어(cognitive control)를 관장하는 뇌 의 우측 섬엽(right insult)이 크게 활성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뇌의 인지 제어 영역이란 조건과 자 극이 상충할 때 습관적이고 우세한 행
동방식을 억제하고 요구조건에 맞는 행동을 하게 하는 뇌 부위를 말한다. 이 실험에서 이 영역이 활성화됐다 는 것은 음식 선택에서 건강에 덜 바람 직한 것보다는 건강에 바람직한 것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 다고 만크조로스 박사는 설명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관심을 돌릴 만큼 별로 배가 고프지 않다는 반 증이기도 하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당뇨병-비 만-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발표됐다.
침실 조명 밝으면 생체리듬 깨져 우울증 발병 위험↑ 잠의 질이 떨어져 몸의 리듬이 깨지는 바람에 마음의 컨디션도 나빠져 잠잘 때 방의 조명이 밝으면 우울증 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밝은 곳에서는 잠의 질이 떨어져 몸 의 리듬이 깨지는 바람에 마음의 컨디 션도 나빠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나라(奈良) 현립 의대 연구팀 은 이런 연구결과를 미국 역학전문지 온라인판에 발표했다고 아사히(朝日) 신문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나라 현 아스카무라(明日 香村)와 가시바시(香芝市) 등지에 사는 60세 이상의 남녀 863명의 협조를 얻 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침실에 센 서를 설치, 잠자리에 들 때부터 나올 때 까지 침실의 밝기를 측정했다. 건강 등 에 관한 질문에도 답하게 하며 2년 정 도 추적 조사했다. 이 기간에 침실이“어두운 편” (평균 0.4 럭스)이었던 710명 중 52명,“밝은 편” (약 12.4 럭스)이었던 153명 중 21명 이 새로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 연령과 성별, 세대별 소득 등이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조정한 후 분석한 결과“밝은 편” 인 사람이“어두운 편” 인 사람보다 우울증 증세를 보일 확률이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잠잘 때 방의 조명이 밝으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밝은 곳에서는 잠의 질이 떨어져 몸의 리듬이 깨지는 바람에 마음의 컨디션도 나빠지는 것으로 추정된 다.
연구팀에 따르면 30㎝ 떨어진 곳에 촛불을 켠 정도의 밝기가 10럭스 정도 라고 한다. 밝은 편인 그룹의 평균 밝기 는 이와 비슷했다. 침실의 조명 외에도 침상에 들어간 후에 독서용 전등이나 차광이 잘되지 않는 창으로부터 스며 드는 아침 해 등도 우울증 발병에 영향
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체내시계라고도 불리는 몸의 리듬 은 밤에 빛을 받으면 흐트러지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의 오바야시 겐 지 교수는“잠잘 때는 너무 어두워 넘 어지지 않을 정도로 밝기를 낮추는 게 좋다” 고 조언했다.
올해는 닭의 해‘정유년’ (丁酉年)이 다. 12가지 동물로 표현되는 십이지 신 앙은 원래 호국의 의미로 만들어졌다 고 한다. 이 중에서도 닭은 울음으로 새 벽을 알려 빛의 도래, 즉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신성한 동물로 여겨졌다. 그런데‘살충제 계란’파문으로 닭 의 해가 빛이 바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닭은 약 2천년 전 동 남아시아에서 도입됐거나 중국을 거쳐 유입된 것으로 본다. 그 긴 기간에 닭은 닭고기 그 자체로써, 또는 계란으로써 인간에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 다. 특히 계란은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비타민B12, 엽산, 비타민 D, 비타민 E, 비타민 K, 칼슘, 철, 콜린, 셀레늄, β -카 로틴, 루테인, 제아잔틴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어 완전 단백질 식품으로 꼽힌 다. 201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1인당 연간 계란 소비량이 268개라고 하니 1 주일에 평균 5개꼴로 계란을 섭취한 셈 이다. 그렇게 우리의 식탁을 지켜온 계란 이지만, 건강 측면에서는‘누명’ 도있 었다. 대표적인 게 계란을 많이 먹으면 몸 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성인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대목이다. 이런 분석이 나온 것은 계란이 인체 콜레스 테롤의 주된 외부 공급원이기 때문이 다. 실제로 무게가 60~68g인 계란 한 개에는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 권장량 (500~600㎎)의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185~240㎎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 다. 하지만 요즘 연구결과를 보면 계란 의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작용은 거의 ‘누명’ 에 가깝다는 쪽으로 결론이 나 고 있다. 되레 계란을 먹으면 대표적인 성인병의 지표인‘대사증후군’위험이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는 장기간 추 적결과도 나왔다.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팀이 2004∼2013년 전국 38개 병원 및 건강 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40∼ 69세의 건강한 성인 13만420명(남 4만
3천682명, 여 8만6천738명)을 대상으 로 계란 섭취량과 대사증후군의 관련 성을 분석한 결과, 계란을 하루 한 개 이상 섭취하는 여성은 일주일에 계란 을 1개 미만으로 섭취하는 여성보다 대 사증후군에 걸릴 위험도가 23% 낮았 다. 남성의 경우도 계란을 하루에 한 개 이상 섭취하면 일주일에 계란을 1개 미 만으로 섭취하는 남성보다 혈중 고밀 도콜레스테롤(HDL-Cholesterol) 비율 이 낮을 위험도가 감소했다. 우리 몸에 좋은 고밀도콜레스테롤은 비율이 높을 수록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연구진은 계란에 함유된 불포화지 방산, 인지질, 항산화 물질, 엽산 등이 체내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고, 고밀 도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대사증후군 의 위험도를 낮춘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때문에 계란 섭 취를 과도하게 제한할 필요는 없고, 평 상시에 육류나 지방 섭취 조절을 잘한 다면 하루에 1개 정도의 계란 섭취는 오히려 대사증후군과 이와 관련된 질 환의 위험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국내 연구팀이 40세 이상 성인 1천 663명(남 675명, 여 958명)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평균 3.2년 에 걸쳐 추적 조사한 결과에서도 1주일 에 계란을 3개 이상 먹는 남성(103명) 과 여성(95명)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 은 계란을 먹지 않는 사람(남 97명, 여 313명)보다 각각 54%, 46%가 낮았다. 이 조사에서 계란을 1주일에 3개 이 상 먹는 사람 중에는 남녀 모두 31.5개
로 하루 4.5개를 섭취하는 사람도 있다. 대사증후군에 포함된 5개 질환 중 계란 섭취로 발생 위험이 가장 많이 줄 어든 것은 남성에서 공복혈당과 중성 지방혈증이었다. 1주일에 3개 이상 계 란을 섭취하는 남성을 전혀 먹지 않는 남성과 비교했을 때 질병 위험도는 각 각 61%, 58%나 감소했다. 혈당 수치는 혈중에 포함된 포도당 의 양을 나타내는데, 공복혈당은 당뇨 병 위험도를 보는 주요 가늠자다. 정상 치는 100㎎/㎗ 미만이다. 그동안에는 계란의 콜레스테롤이 고지혈증에 의한 포도당 대사장애를 일으켜 당뇨병 위 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연구팀은 계란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이 체내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 고, 중년 이후 노령층에 중요 단백질 공 급원 역할을 함으로써 대사증후군 위 험도를 낮추는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살충제 계란 문제 가 불거진 현 상황에서는 계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계란 섭취로 인한 급성독성 문제가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구매할 때는 안전한 계란인지 꼼꼼히 살피고, 그런 확인이 어렵다면 당분간은 콩류 나 고기류 등으로 단백질 공급원을 바 꾸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신상아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지금 상황에서는 살충제 계란 에 대한 안전성이 완전히 통제됐다고 보기 힘들어 전문가 입장에서도 이 문 제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는 계란 소 비에 주의하라고 할 수밖에 없다” 고말 했다.
B6
TUESDAY, AUGUST 22, 2017
호텔 청소 하실분 -12am~6am -시간당 $12(월~일) 여자 락커룸 관리자 -아침9시~오후 3시(월~금) -시간당 $10 The Arts Curriculum ☎ 201-674-1749 Coordinator: Develop the ------------------------------arts curricula, select 지압집 구인 textbooks &amp; other 플러싱에 위치한 마사지 materials, train teachers, 가게에서 and assess programs for quality &amp; adherence to 지압사 &발 마사지사 구함 (남녀무관) regulations &amp; *이발관에서 남자 헤어컷 standards; Master of Fine 잘하시는 미용사 구함 Arts reqd; 40hrs/wk; send ☎ 347-257-7589 resume to The Cham Presbyterian Church of NY, ------------------------------19903 32 nd Ave. Flushing, 브룩클린 델리&그로서리& 생선 가게 NY 11358 유경험자 구함 ------------------------------새로 오픈하는 가게임 Staff Accountant: Analyze E.5번 전철 만나는 곳 financial info and prepare ☎ 917-690-5033 tax returns of clients using ------------------------------accounting software such **인턴및 객원기자 모집** as pro series, ATB, CFS, 1099-ETC, Quickbooks, 뉴욕일보에서는 세확장에 Quicken etc. Advise clients 따라 인턴및 객원기자를 regarding effects of 00명 모집합니다. business activities on 기자로서의 열정과 글쓰는 management, finance 능력갗추신 분 많은 &amp; taxes. Offer 응모바랍니다. visiting-client 이멜일로 이력서 보내기 바람 services by regular visits of chungeunsil@gmail.com clients reside at Korean 전화번호:646.363.7295나 American communities in ☎ 917.561.7100 NY, NJ and CT. 취업스폰가능. Bachelor in Accounting, ------------------------------Finance or related field 한식 주방장 구함 reqd. resume to Youngsun 플러싱 중심 한식당에서 Kang CPA PC, 3411 149 th Street, Flushing, NY 오더뽑으실수 있는 주방장 구함 11354 ☎ 929-329-4631 ------------------------------EDUCATIONAL EVANGE- ------------------------------빠메이드 구함 LIST, NONPROFIT 플러싱에 위치한 빠에서 RELIGIOUS ORG., IN 일하실 용모단정한 WHITESTONE, NY. 아가씨 구함 DUTIES: TEACH BIBLE ☎ 917-836-0343 STUDIES IN ORDER TO EVANGELIZE NON-CHRIS- ------------------------------TIANS. PLAN &amp; 트럭 운전사 구함 ORGANIZE RELIGIOUS *뉴욕길 잘아는 분. PROGRAMS. ENHANCE *출퇴근차 있는 분. FAITH FORMATION *트럭22피트 운전 하실 분 THROUGH RELIGIOUS *일반면허도 가능. EDUCATIONAL ☎ 718-704-8213 PROGRAMS. HS GRADU- ------------------------------ATE OR GED IS 사무직 직원 구함 REQUIRED. 헌츠포인트 홀세일 회사에서 MUST BE FLUENT IN 사무직 직원 구합니다. KOREAN LANGUAGES. 2 -퀵북 사용자 우대 YEARS EXP. IN JOB -월~토요일 근무 OFFERED. HRS. 10A- 6P, -근무시간, 급여는 인터뷰후 40 HRS/WK. SEND RESUMES TO ATTN: REV. 결정 PETER BYUNGKI SONG, -이메일: hr@tropicalexpressinc.com PASTOR, THE MOAK ☎ 845-664-3122 YANG PRESBYTERIAN CHURCH, 12-25 CLINTON- -------------------------------VILLE ST. WHITESTONE, *맨해턴에서 주방보조하실 분* NY 11357 -------------------------------- 열정적인 파트타임 주방보조구함 네일가게 구인 더글라스톤에 새로 오픈하는 맨해턴에 위치, 주에 5일이나 6일 일하실 분 네일가게에서 일하실 이메일로 연락바람 기술자, 중간 기술자 구함 hironakatsuka@outlook.com (훼이셜이나 속눈섭 연장 ------------------------------같이 하실분도 구함) 한식 쿡 구함 교통 편리한 지역 플로리다 템파지역 917-557-0773 한식당 에서 일하실 쿡 구함 ------------------------------(숙식제공) 스시맨 구함 813-830-3940 운전 가능하신 분. 숙식제공 ------------------------------보스톤 한아름 내 CDL면허증 시험 보실분 ☎ 718-690-0089 합격할수 있게 도와드림 ------------------------------통증병원에서 운전 가능한 야마야마 회사 면허증 입니다. 네일 니퍼 및 미용가위 지금 전화주세요 세일즈 구함 347-200-3437 네일 니퍼 & 미용가위 가는 ------------------------------기술 배우실 분 통증 병원 구인 *기본급+커미션 가능 영어가능한 메디컬 (타주 우대) 어시스턴트 구함 ,풀 파타임 ☎ 917-371-8022 646-595-0585 ------------------------------Fax 516-933-1430 -------------------------------
주택매매
------------------------------퀸즈 42X100, 1패밀리 콜로니얼 지하+1층+2층(각 1,500sqft) 4Br 3Bath, 가라지 있음 리틀넥 파크웨이 근처 부동산 마이클 최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더글라스톤 71-21 244가 40X143, 3Br 3Bath, 꾸민 지하 최고의 상태, 벽돌, 가라지 있음 부동산 마이클 최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와잇스톤 렌치 하우스 40X90 154가 25Ave 근처 벽돌 단독 하우스 3Br 2Bath , 좋은 상태 매매 가격 889,000 부동산 마이클 최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리틀넥 262-20 60rd 단독 렌치 하우스 40X100, 3Br 2Bath 매매 가격 $888,0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베이사이드 40X100, 4Br 1Bath, 가라지 매매 가격 $849,0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플러싱 3Br 2.5Bath 가라지 있음, 피킹 4대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사업체 ------------------------------뉴저지 네일살롱 매매 에섹스 카운티 좋은 로케이션 백인동네 주인 은퇴 관계로 매매 3,000sqft, 렌트 $3,900 매매 가격 $120,000 -자세한 사항은 전화 요망 ☎ 201-403-8474(주인직접) ------------------------------청소회사 매매함 정부 소유 건물과 계약해서 청소 서비스하는 회사를 개인 사정상 매매합니다. -젊고 진취적인 분께 유망 사업임 -불경기 없는 정부 조달 사업임 -많은 자본금 필요치 않음 -다수의 어카운트 보유 ☎ 201-833-0249 ------------------------------수입 보장 세탁소(알바니) *매매가 39만불 /작년 매상 43만불 *안정된 가격 Suits $15 .00 *2,850 SF/ 대형 샤핑몰/ 창업 20년 ☎ 718-406-1300(제임스) ------------------------------브루클린, 락카웨이 에비뉴 좋은위치, 네일가게나 뷰티서플라이에 적합 좋은렌트, $2,000(월) 서브웨이 한블럭 플러싱에서 30분거리 ☎ 718-450-7992 -------------------------------
세탁소 매매 웨스트 뉴욕 뉴저지 지역 렌트 $1,100 매매 가격 $65,000 ☎ 201-854-4138 ☎ 201-220-1195 ------------------------------세탁소 $370,000 브롱스(flushing에서 가깝고 좋은 동네) 주 5일 오픈, 연매 $37만 렌트 3900, 리스 10년 수잔 김 East Coast Re ☎ 917-699-0990 ------------------------------커네디컷 네일샬롱 매매 뉴욕에서 2시간 거리 백인동네, 매우 바쁨! 연인컴 $500,000 아주바쁜 플라자 스타벅스 옆 매매가 $200,000 이번여름 돈 벌수 있는 기회! 주인 은퇴 원함 ☎ 860-881-0136 (탐에게 영어문의) ------------------------------157-16A 노던선상 최근 레노베잇 한 노래방 최상의 커머셜 위치 운영하기 쉬움 10yrs 리스, Annual Escalation 12-개인 룸, 다양한 사이즈 최신 노래 수시 업데이트 다양한 언어 ☎ 917-838-9005 (한국어문의) tsong@c21amhomes.com -------------------------------
렌트
------------------------------플러싱 파슨 성당근처. 1Br $1,700 / 2Br $1,900 마루, 힛, 세탁실 ☎ 516-840-1877(부) ------------------------------후레쉬 메도우 65ave & 161St. 3층, 새로 수리해 아주 깨끗 함 방 3개 1.5 bath $ 2,300 교통 편리(Q65 2 Block way) street 파킹 ☎ 917-446-3948(부) ------------------------------플러싱 42 & 161 St. 1층, 마루, 아주 깨끗 함 방 4개 욕실2개, 넓은 거실 $ 2,800 파킹 포함, 강아지 OK.12번 버스. 5 블락 정도, Q13, Q28 2블락 거리, broad way 기차역 5분 거리 ☎ 917-446-3948(부) ------------------------------플러싱 160가 43Ave 4Br 2Bath, 1층, 2년된 새 집 파킹 포함 $2,800 큰 리빙룸과 큰 방 ☎ 917-446-3948(부) ------------------------------플러싱 바운&파슨St 비취Ave 새로 수리해 깨끗한 반지하 2Br $1,300(유틸리티 포함) 파킹 1대 무료, 교통 편리 -8월1일 입주 가능 (주인직접) ☎ 718-539-3611 ☎ 646-872-5159 ------------------------------플러싱 3Br 1Bath 37 & 192 st. 2층 마루 아주 깨끗 함 $2,300 기차역 2 Block wy. ☎ 917-446-3948(부) ------------------------------칼리지포인트 2Br 1.5Bath College Point Blvd & Avery Ave. 1층과 지하, 차고 , drive wy, 세탁기, 지하에는 큰 가족룸있음 좋은 세입자 에게는 $ 2100. 입니다 ☎ 917-446-3948(부) -------------------------------
플러싱 169가 26Ave 3Br 1Bath, 마루 바닥 히팅 포함 $2,100 베이사이드 3Br 2Bath 마루 바닥, $2,250 ☎ 917-335-0262(부동산/ Mrs.박) ------------------------------플러싱 콘도 159가 큰 1Br 새로 수리, 새 부엌, 새마루, 새 욕실 넓은 베란다, 빨래방 포함 $1,750 플러싱 169가 3Br 1Bath 마루 바닥,새로 페인트, 디시워셔 힛 포함, 교통.파킹 편리 $2,100 ☎ 917-335-0262 (부동산/ Mrs.박) ------------------------------flushing 큰 1베드, 새부엌, 새욕실, 기차역 도보, 힛포함 1750, 2베드 1950 수잔 김 East Coast Re ☎ 917-699-0990 ------------------------------플러싱 36Ave. 193st. 3베드, 2화장실 가라지, 드라이브웨이 포함 $2,500 애완동물 가능, 앞.뒤로 발코니 있음. 넓은공간 마루, 기차역 도보 한블락 거리 ☎ 917-446-3948(부) ------------------------------221 & Horace Harding Expw. Bayside 3brs. 2full baths 2층 drive way 포함 $2200 ☎ 917-446-3948(부) ------------------------------36Ave. & 166St. 3베드, 2욕실, 2층 $2,200 버스 Q28 1분 거리 164 st. 기차역 2분거리 ☎ 917-446-3948(부) ------------------------------143 가 와 38 ave Flushing 3bedrs. 2baths 3층 작년에 지은집 $2400 교통과 모든게 편리한 지역 ☎ 917-446-3948(부) ------------------------------와잇스톤 독채 3Br 2Full Bath 17Ave 프란시스루이스Blvd 깨끗한 지하, 드라이브웨이 세탁시설 있음, 상태 좋음 넓은 백야드(오피스 공간 있음) ☎ 917-446-3948(부) ------------------------------121-12 25th Rd. 3층 콘도 3 베드, 2욕실플러싱에서 10분 거리 집앞 버스 Q65 1분거리 $2,200 ☎ 917-587-7772 ------------------------------스페이스 렌트 ------------------------------리틀넥 노던선상 번화가 코너건물 1층 $2,500 500sqft+지하 리테일 혹은 사무실로 적합 (서브리스 가능) ☎ 516-840-1877(부) ------------------------------플러싱 146가 34Ave 500sqft , $1,000 구두 수선가게로 좋은 자리 (지하 창고도 있음) ☎ 718-539-0077 (8am~7pm 전화) ------------------------------Flushing, Northern 가까운 교회 100좌석 가능 1:30 부터 예배 가능 $1,700 ☎ 917-446-3948(부) -------------------------------
고추가루 1kg(2.20 lb)
한국인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최고의 식품 고춧가루 이제 믿고 주문하세요. 땅콩의 효능 최고의 제품만 납품받는 유수의 식품회사에 납품하고 있는 고춧가루 입니다.
무료 718-359-5525 배달 David King
뉴저지 팰팍 맨하탄 버스 1분거리, 인터넷 가능 침대, 책상, 냉장고, 전자랜지 완비 *독방 $600 ☎ 201-233-8056 ------------------------------플러싱 172가 깨끗한 단독 주택 -방 1개 $550 -교통 편리(28번버스 한블럭) -파킹 편리 -인터넷 가능 --취사 가능 -즉시 입주 가능 ☎ 917-318-7113 ------------------------------플러싱 43Ave. & 161가 깨끗하고 넓은방 $800(파킹 포함), 전기세 포함. 버스 Q65 1/2 block, Q12 1.5 block, Q13 2 block, 2.1/2, Q28 2.1/2 block 그리고 기차역 도보로 5분 거리. ☎ 917-326-1508 ------------------------------플러싱 파슨Blvd&바클레이 Ave 선상 하우스 독방 $500(유틸리티 포함) 직장인 남성분 원함 (6월 16일 입주 가능) ☎ 917-417-9210 ------------------------------147-15 Delaware ave 2층, 독방룸메이트, 식구만 사는집, 잠만 주무실 분 원함. ☎ 718-791-8808 ------------------------------종합
룸메이트 ------------------------------플러싱 147-15 Delaware ave 조용한 독방 룸메이트 구함 $500(유틸리티 포함) 가족같이 지내실분 718- 791-8808 -------------------------------
$20
------------------------------런드로멧 기계 팝니다 세탁기계 WASCOMAT Generation 5 ADC 드라이 머신(2층) 각 $500에 판매 합니다 ☎ 201-937-5695(Mr. 권) -------------------------------
매트리스(씰리) 킹 사이즈 -커버를 사용해 거의 새물건임 -구입가격$890-매매 가격 $300 (철제의자 필요하신 분께 무료로 드립니다) ☎ 646-344-0101 ------------------------------<스킨케어, 속눈섭 연장 & 펌& 염색 > *초보자도 바로 일할수 있는 실전 위주의 속성 교육 / *스킨 분석 방법 및 그에 따른 관리와 기계 설명 / *시술 및 교육 (재료Full Set포함) *최신 Layer 기법, 1 to 1 기법 (더 빨리, 더 쉽게, 더 많이 붙일수 있는 기법) *일본제 100%실크 속눈썹 다년간의 미용학원 티칭 *시술경력 뉴욕주 교사 자증격 소지 *속눈썹 관련 재료 판매 '아이래쉬 디자인에 따른 연습 포함' 예약 필수 (Certificate 발급 가능) ☎ 917-319-2903 -------------------------------물품 매매 ★-- 명품 매트리스 --★ 스턴스 포스터 매트리스 Floor sample special ( Luxury plush pillow top) Reg. $3800 -> Floor sample Special $960 ( Luxury firm pillow top) Reg. $3800 -> Floor sample Special $1,190 *딜리버리 가능 $20 *씰리 매트리스 새것 * - 퀸 $299 -풀(더블) $289 -트윈(싱글) $199 -딜리버리 가능 $20 ☎ 718-229-0089 -------------------------------
2017년 8월 22일(화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B7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뉴욕 & 뉴저지
알림방 문의전화 : 718-939-0900 이메일 : nyilbod@gmail.com
< 전능하신 하나님 > 전능하신 하나님은 당신에게 그의 생기를 불어 넣어주신 분이다. 생기뿐만 아니다. 당신의 모든 것을 주관 하시는 분이시다. 당신이 어떤 입장에 있든지 세상을 성공적으로 살던지 아니면 비참한 형편에 놓여 있던지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이 하나님을 만났느냐 못 만났느냐이다. 명예적으로 사회적으로 가정적으로 대단한 성공을 하였다 하더라도 아직 까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인생이라면 그 인생은 실패한 인생일 것이다. 더 실패하기 전에 더 늦기 전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자 * 불치의 병에서 자유를 소망하는 분 * 불안 초조 두려움에서 벗어나려는 분 * 자녀들의 정신적 불안정 치유 원하는 분 * 죽음의 공포에서 영생을 소망하는 분 *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분 상담 전화 : 516-521-4124 상담인 : 엄 금 철 목사 <댄사모(댄스를 사랑하는 모임)> *댄스, 정말 잘하고 싶으세요? -댄사모 그룹레슨에 참여해 보세요. 오랜 경력의 선생님들이 여러분들의 몸을 만들어 드립니다. *일 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보충 *장 소: (스튜디오 M) 36-51, Main st. Flushing -그룹레슨종목: 왈츠, 탱고, 팍스 트롯, 퀵스탭, 룸바, 차차, 자이브, 삼바, 살사, 바차타 등등 *입장료: 10불/초보자 환영 *문 의: 646-327-0006 <노인아파트 신청 및 상담> 65세 이상 노인분들의 아파트 신청을 도와드립니다. *무료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상담 *위치 : Flushing NY *시간 : 매주 금요일 10시에서 12시 *예약필수 : 347-506-0610(오선생) < NY 나무 십자가 찬양단 찬송 > 2년째 매주 화요일 ( 회비 없음 ) 찬양 오후 4시 30분~5시 30분 *악보 무료제공 *각교단 누구든지 환영( 이단은 제외 ) *영적인 복음성가와 찬송가를 부름, 중보기도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917-417-9240 631-662-8363(총무) < 노래와 기타(포크)를 사랑하는 모임 > *장소: 140-55 34Ave Flushing, NY *시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6시(차후 변경 가능) *정원: 7명 *문의 전화: 718-359-8802 (부제시 메세지 남겨 주세요) P.S: 기본 코드 아시는 분 <줄기세포 제품> -10.10 셀 줄기세포 화장품 1박스(5개/10개) -마스크팩 1박스(5개들이) -휴대용 줄기세포 : 1달분 90개 *건강에서 피부 미용까지 줄기세포 제품을 이용해보세요 (대리점 모집: 플러싱, 맨하탄, 커네티컷, 뉴저지 그외 지역 등....) 646-279-1127, 646-634-8080
Soul mission center Address:595 Broad Ave 3 Fl. Ridgefield. NJ07657 월ㅡ토 6pm -10pm 기도모임, 교회모임에 장소 무료 제공합니다. 단, 목 8-10pm은 자체 기도 모임 있습니다. 사용 원하시는 분들은 ☎ 201.281.7111로 사전 예약바랍니다.
ICCMC #312327
<붓글씨 창의성> *누구에게나 창의성을 드러낼 기회를 맞이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창의성을 드러낼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무한한 잠제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면서 생을 마감하는 존재가 아주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천천히 들여다 보면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힘을 큰 곳으로 모으지 못하고 다방면으로 분산 하였기 때문입니다. 탁월한 능력을 타고난 사람도 창의성을 제대로 발휘할수 없습니다. 오십시오! 그 어느 곳에서도 드러내지 못한 놀라운 서예의 창의성을 샘젙 서당에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샘젙 서예 *장소: 노던160st. 35-82 홍익아트내(신정 갈비 뒤) *문의: 646-441-1194
<무료 미국 시민권 강의 (100% 합격)> *10년 노하우의 강사가 무료 강의 합니다. -플러싱: 갈릴리교회 33-37 146th St. Flushing, NY 11354 -뉴저지: 뉴저지영어훈련원 705 Grand Ave. #208, Ridgefield, NJ 07657 시민권 신청 및 영주권 갱신 업무와 시민권 인터뷰시 한국어 통역도 해 드립니다. *문의: 201-518-6829 usnjpp17@gmail.com <승리 기도 선교회> 본 선교회에서는 기도하고 싶어도 기도할 장소가 없어 갈급한 심령이 기도하여 회복되며 승리하기를 원하는 분들을 위하여 기도 처소 문을 엽니다. *기도 집회 일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낮 기도시간: 월~금 매일 11:30AM~2:00PM 토요일 3PM~5PM *장소: 161-20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 (버스 Q28/ Q13/ Q13A) *전화: 347-732-9361/ 917-667-8555 *대표: 박 이스라엘 목사 ♠기 회♠ 고정관념이란 틀속에서 가끔 다가오는 엄창난 기회를 놓칠때 가 있습니다 함께 부자되고 함께 성공할수 있는 투자도 없이 시작할 수 사업이 있다면 ~ 알아보시면 좋겠죠? 연락처:347-551-0308 需要 ~ 您可以信任的 ”安利产品” 请联系 Anna: 347-551-0308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제 7회 정기 연주회 *모집인원: 남여 00명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1년 스케줄)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악보계 ☎718-640-8995 악단장 ☎631-742-4141 총 무 ☎718-578-9068 반 장 ☎718-887-1204 <CCB 영어학원 손경탁 원장의 미용 전문영어회화 무료강의> *내용: 미용업종 전문영어회화 무료강의 매주 화요일 2시부터 4시까지 CCB손경탁원장은 현재 Metropolitan 지역에서 각종의 미용 전문업종 (네일, 스킨케얼, 속 눈섭 연장 등)에 전문업종에 종사하는 한인동포들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강의한다. *모집: 선착순 10명에 한하며 제한 인원이 10명을 넘을 경우 웨이팅 리스트 명단에 등록된다. *신청방법: 신청자는 이름, 전화번호 및 현직 종류 등을 전화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전화: 646-643-6554 (손 경탁 원장) <하늘 산악회> *하늘이 주신 건강을 위해 하늘 산악회와 함께 하세요. 히말라야 트래킹, RV 캠핑 *산행 요일: 화.목.토요일.일요일 *픽업 장소: 뉴욕 (노던 베이사이드~플러싱) 뉴저지 (한남체인, 브로드Ave 선상, 킹사우나) *픽업시간: 전화 문의 요망 *전화: 917-741-0505 휴대용 줄기세포 주사안맞고,수술없이 capsules의혁명! 간편합니다.아침,점심,저녁식전 1시간전후에 한알씩 따뜻한 물한컵으로 90개 드시고 모든관절염을 완치하시고 예방하십시오. 특히 무릎,손가락,어께,허리,척추,대퇴골,tennis elbow.등 당뇨,고혈압,치매,파킨슨,심근경색,전립선 발기부전,빈뇨,허파,간,쓸개 각종내장을 튼튼하게유지하시고 숙면을 취하십시오. (대리점 모집: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등....) ☎ 646-279-1127 , ☎ 646-634-8080
US DOT #1020911
"옛부터 까치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했습니다."
까치이삿짐
원 건축 프러밍 건축 상업용 건물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지붕 루핑.사이딩 방수 인테리어 및 각종 내부공사 도어, 윈도우, 샷시, 스토어 프론트 마루 타일 프러밍 / 전기
917-345-6002
무료 상담
자체 대형 창고 보유 무료 상담 및 견적
*까치 이삿짐의 모든 보험은 주정부가 보증하며 정식 허가업체 입니다. 건물보험 구비 자체 대형 창고 보유
NJ 201-461-4426 NY 718-939-2424 Fax 718-357-0119
_1 12 절개, 페니스에 실린더, 고환에 펌프, 7바늘 봉합, 2주 후 사용. 손으로 4-5회 누르면 발기. 관계 후 발브 누르면 원상 복구. 내 맘대로 강도. 시간 조절하며. 성기 굵어지고 커지는 이득 생기고. 부작용없고,수술 흔적 없고, 자연 발기도 함께되고, 사정도 동일함.
917-599-7172 (케니킴)
밍크. 가죽. 양장. 양복 (의상 맞춤/수선 전문) 정성을 다하여 고객에게 만족을 드립니다.
Teresa Choi, F.I.T.Graduate
Crystal Cleaners
718-539-0077 146-07 34Ave. Flushing NY 11354
미주이주공사
<미주 한인 서화협회 회원 모집> 미주한인 서화협회에서는 오랜 한국전통문화 중의 하나인 서예를 사랑하고 함께 공부하실 회원을 모집합니다. 장소 : 248-12 Northern Blvd #B2 Little Neck NY ( 248 plaza 지하 ) 시간 : 오전 10시 - 오후3시 날짜 : 월-한글 및 한문 / 화-민화 수-사군자 및 동양화 / 목-한글 및 한문 금-한문 / 토-한글 및 한문 ☎718 -423-0605 ☎718 -578-9068 관심 있으신 분은 아무 준비물없이 상기 시간에 방문하셔서 묵향을 느껴보십시오
제대로된 이사를 원하십니까? 까치에 맡겨주십시오. 확실한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잠깐 고민하고 평생 행복 / 메디케어,메이케이드 무료
해피 펌프 서비스
<송 뮤직 스튜디오> *속성 기타(일렉, 어쿠스틱, 베이스) & 드럼 전문레슨(30분&1시간) -다양한 연령층을 알차고 쉽게 지도합니다. -3개월 기본 속성 코스 -연령 불문, 초보 환영 -뉴욕에서 개인레슨 15년 경력 -교회 찬양단 특별지도 -고등학교 콘서트 밴드 특별지도 *60세 이상 걱정 마시고 전화주세요 *1:1 개인지도 *기타.드럼 동시 등록시 할인 *2인이상 등록시 할인 *시간: 주 7일 레슨(8am~10pm) *장소: 뉴욕 플러싱 150가 ☎718-679-5002 ☎718-427-3323
이광남 무료 건강 보험 /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 오바마케어> *뉴욕주에서 시행하는 무료또는 저렴한 건강보험 신청 및 갱신 상세히 상담해 드립니다. *에센셜 플랜 월 $20 *유학생 및 임산부 무료 *해병대 및 월남참전 용사 가족 우대함 *전화 문의: 917-517-6219 (유나이티드 건강보험) 136-02 Roosevelt Ave. Flushing, NY Fax) 888-369-3193 kwang_lee@uhc.com
발기 부전 , 조루 30분 수술! 당일 퇴원
늘 젊음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각종 보일러 수리 및 설치 상하수도 및 배관공사, 부엌, 화장실 각종 전기 공사 및 수리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남녀노소 ,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든지 대 환영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 제공 *11년째 기타 교실임 *1번 오시면 2시간 이상 배우게 됨 *각종 위문 공연: 한인봉사센터, 양로원, 널싱홈, 외국인 모임, 교회에서 공연 *한달 동호회비 $30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 917-417-9240 (단장) ☎ 718-887-1204 (반장)
성경 예언서 다니엘(계시록) 소그룹 성경연구 모임 *모임장소: 211 Jericho Turnpike, Old Westbury, NY 11568 (whispering pines SDA School) *성경공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예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연락처: 646-771-3220(신재환 목사) *이메일: susu740219@gmail.com -주니어 테니스 무료지도 USTA 4.0 실력, 20년 경력
시내 가정 이삿짐 / 귀국 이삿짐 / 장거리 타주 이삿짐 / 포장이사
정직한 견적! 완벽한 공사! 깔끔한 마무리! 모든 허가 공사
미국 입국비자 합법적 취득 타주 운전면허증-갱신 및 신규 한국운전면허증-미국면허증 교환 여권, 문제(기소중지,병역)상담
777mijoo@gmail.com
33-35 146st Flushing
(617)388-7276 컴퓨터 수리 전문
컴퓨터 바이러스 제거 서버 관리
DVR & CCTV
데이터 복구
사운드 설치
Network
System phone
B8
패션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AUGUST 22, 2017
노타이, 백팩, 여성… ‘청와대 패션 100일’총정리 취임 초부터‘탈권위’패션으로 화제… 강경화·피우진은 남다른 감각 뽐내 문재인 정부가 지난 17일로 출범 100일을 맞았다. 그간 문재인 정부는 활발한 소통과 정치 개혁 등의 행보를 보이며 현재까지 높은 지지율을 유지 하고 있다.(18일 갤럽 발표 조사, 지지 율 78%) 탈권위와 소통을 중시하는 이번 정 부의 모습은 취임 다음 날인 5월11일 청와대에서 찍힌 몇 장의 사진으로부 터 시작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점심 식 사 후 한손에는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다른 한손에는 재킷을 벗어들고 신임 수석, 비서관들과 함께 청와대 경내를 산책했는데, 이는 여느 직장인과 다를 바 없는 격의없는 모습으로 많은 국민 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위 사진) 그렇다면 문재인 정부의 탈권위적 인 모습은‘패션’ 으로 확인 할 수 있을 까? 그동안 화제가 됐던‘청와대 패션’ 을 총정리해봤다. ◆ 격식보다 실용’ 노타이, 회의 땐 재킷도 벗고… 이제는‘노타이’ (No Tie)가 더 익숙
한 모습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와 목요일 오 전 10시에 열리는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는 문 대통령과 참모들이 당연 하다는 듯이 넥타이를 매지 않고 참석 한다. 자리에 앉을 때는 직접 재킷을 벗 고 셔츠 윗단추를 가볍게 푸는 등 편안 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내 옷은 내가 벗겠다” 며 청와대 직
종자 수색 재개를 촉구하며 농성 중인 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의 실종자 가족 들을 만나는 자리에 노타이·백팩 차 림으로 갔다. ‘문재인 사람들’ 의 백팩 차림에 대 해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이 강조한‘젊 은 청와대’ 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 는 말도 나왔지만 청와대 내부에서는 백팩으로 통일하자는 얘기가 나온 건 아니라고 밝혔다. ◆ 강경화· 피우진의 멋스러운 스타 일링 문재인 정부에서 관심을 모은 것 중 하나는 여성 장관 30% 달성 공약이다. 원의 도움을 뿌리치며 문 대통령 스스 현재 내각에 여성 5명을 등용하면서 공 로 옷을 벗은 일화는 아직도 탈권위의 약 달성에 가까워졌다. 상징으로 회자된다. 특히 이번 정부 여성 장관들은 단지 대통령부터 직접 커피를 타 마시고, 색상으로 옷의 분위기만 다르게 내는 청와대 직원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것을 넘어 돋보이는 패션 감각을 보여 함께하는 등 소탈한 모습이 자주 보인 시선을 끈다. 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후보자 시절 ◆ 가방은 손 아닌 등에’ 백팩 부터 남다른 분위기와 패션 감각으로 지난 7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 주목을 받았다. 실용적이면서도 멋스 대표와 소속 의원들은‘100일 민생상 러운 정장 스타일을 선보인다. 황실’ 을 개소하며‘민생 배낭 수여식’ 강 장관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진주 을 진행했다. 주얼리다. 이 자리에서 28명의 여당 의원들은 강 장관은 어깨 각과 허리선이 잡힌 우 원내대표로부터‘일자리공장장’ 정장 재킷에 동그란 진주 귀걸이와 목 ‘현장끝판왕’등 민생 해결 의지가 담 걸이를 자주 착용한다. 진주가 강 장관 긴 문구가 붙은 백팩을 선물 받았다. 의 은발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 이같은 백팩 열풍은 사실 청와대에 기를 낸다. 서부터 시작됐다. 장하성 정책실장, 김 강 장관은 화려한 패턴이나 광택 소 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재 등 화려한 재킷도 완벽하게 소화하 강경화 외교부장관 등은 서류가방 대 며 중년 여성 오피스룩의 본보기가 됐 신‘백팩’ 을 애용하는데, 이는 격식보 다. 다는 실용을 우선하는 평소 스타일이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장관급)은 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깨선이 둥글게 디자인된 코쿤 라인의 하승창 사회혁신수석도 지난 5월 실 오버사이즈 아우터를 즐긴다. 여기에
텍스처·컬러…내 얼굴에 맞는‘블러셔’찾는 법 선호하는 ‘제형’ 정하고…얼굴 톤에 맞는 ‘색상’ 골라야 스타의 뷰티 화보에서나 눈에 띄던 블러셔가 데일리 뷰티 아이템으로 인 기를 끌고 있다. 치크 메이크업은 하루 내내 생기 있는 미모를 돋보이게 한다. 다양한 블러셔 제형 중 나에게 알맞 는 타입을 정하고 얼굴 톤에 어울리는 색을 골라 얼굴형에 맞게 사용해보자. ◆ 내가 선호하는 타입은…파우더/ 크림/틴트 블러셔는 크게 파우더, 크림, 틴트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파우더 타입은 섀도랑 비슷하게 가 루를 밀착시킨 형태다. 사용법이 쉬워
3가지 타입 중 가장 많이 쓰인다. 블러
셔 입문자라면 파우더부터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성피부라면 파우더 타입을 사용 하는게 좋다. 도구는 숱이 많고 부드러 운 브러시를 사용한다. 파우더 타입은 보송보송한 치크 표 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발색 과 밀착력이 다른 제형에 비해 부족한 편이다. 크림 타입 블러셔는 발색과 밀착력 이 우수하다. 손가락이나 퍼프를 이용 해 볼에 펴 바르면 된다. 피부에 촉촉한 윤기를 더해주기 때문에 건성피부에 적합하다. 크림 타입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 장 점이 있다. 하지만 금방 착색돼 그라데 이션 표현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 내 얼굴에 어울리는 컬러는…핑 크/오렌지/코랄 피부 타입에 맞는 제형을 골랐으면 이제 컬러다. 블러셔 컬러는 크게 핑크, 코 랄, 오렌지로 나눌 수 있다. 무조건 유행에 따 르기보다는 자신의 피 부 톤에 맞춰 선택하 는 것이 자연스럽다. 피부가 하얀 편이 라면 핑크 컬러를 추 천한다. 화사한 핑크 가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연보 라빛이 감도는 연핑크 는 웜톤 피부를 화사 해 보이게 한다. 비비 드한 핑크는 쿨톤 피 부에 생기를 더한다. 피부에 노란기가 도는 편이라면 코랄 계열의 컬러를 선택하 는 것이 좋다. 상큼한 코랄이 누르스름한 피 부 톤을 부각시키지 않으면서 밝은 느낌이 나도록 도와준다. 어두운 피부 톤에 는 오렌지 계열의 컬 러가 어울린다. 오렌 지 컬러의 블러셔는 차분한 피부 표현을 돕고 건강미 넘치는 메이크업을 가능케 한 다. ◆ 블러셔 바르는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와 광택을 살린 로퍼힐을 매치해 깔끔하고 시크한 느 낌을 자아낸다. 피 처장은 보훈 가족을 만나는 자리
나 주한 외국대사들과의 자리에서는 밝은색의 꽃 자수가 놓은 재킷이나 밝 은 베이지색 재킷을 착용해 화사함을 더하기도 했다.
방법은?…’얼굴형’에 따라 다르게 계란형의 얼굴은 광대를 중심으로 둥글게 그라데이션 표현을 하면 자연 스러운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 다. 얼굴형이 둥글다면 광대 윗부분에 서 콧방울까지 대각선으로 블러셔를 발라 갸름하게 연출하자. 반대로 얼굴
이 긴 편이라면 블러셔를 사선으로 바 르지 말고 가로로 바른다. 각진 얼굴은 블러셔를 콧방울 쪽에 서부터 광대 위까지 사선으로 블러셔 를 바른다. 위로 올라갈수록 넓게 발색하면 턱 이 아닌 얼굴 윗부분으로 시선을 모을 수 있다.
스포츠
2017년 8월 22일 (화요일)
추신수, 에인절스전 멀티히트 2번 지명타자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추추 트레인’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결승타를 포함해 멀티히 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21일 캘리포니아주 애너 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 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 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 했다. 지난 1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서 시즌 15호 홈런을 포함해 6타수 4안 타 3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던 추신수 는 전날 휴식 차원에서 화이트삭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대타로 나 서 무안타에 그쳤다. 하루 휴식을 취한 추신수는 2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59(413타수 107안타)로 올라갔다. 1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추신수는 상대 선발 타일러 스캑스의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노려쳐 우전 안타를 때려 냈다. 추신수는 상대 포수의 패스트볼과 애드리안 벨트레의 땅볼로 3루를 밟았 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 리지 못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팀에 리드 를 안기는 적시타를 뽑아냈다. 1-1로 맞선 3회 1사 1루 상황에 타 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스캑스를 상대 하는 사이 델리노 드실즈가 2루를 훔쳐 타점 찬스를 잡았다. 추신수는 스캑스의 시속 93마일(약
추신수
150㎞)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노려쳐 좌전 적시 2루타를 작렬, 텍사스에 21 리드를 선사했다. 이후 벨트레가 좌중월 3점포를 터 뜨리면서 텍사스는 5-1까지 달아났 다. 추신수는 이 때 시즌 74번째 득점 을 올렸다. 추신수는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5회 삼진으로 물 러난 추신수는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 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텍사스는 추가점을 내지 못했지만, 에인절스의 추격에도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텍사스는 62승째(62패)를 따내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콜업불발 박병호 2G연속홈런-멀티히트 무력시위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팀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 병호가 2경기 연속 홈런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22일(한국시각) 미 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라이더스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와의 홈경 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0-1로 뒤진 2회말 첫타석 에서 상대 우완 선발 챈스 아담스를 상
대로 좌중월 1점홈런을 뽑아냈다. 21 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홈런이다. 트리플A에선 12호째다. 이날 박병호는 안타 1개도 추가해 멀티히트를 때려냈 다.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2할5 푼1리에서 2할5푼3리로 높아졌다. 이날 경기에서 팀은 3대4로 졌다. 경기전 미네소타 구단은 3루수 미겔 사 노를 10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등재
시켰다. 박병호 대신 1루수, 지명타자 포지션 경쟁자인 케니 바르가스를 빅 리그에 올렸다. 바르가스는 벌써 5번째 콜업됐다. 박병호는 올시즌 한번도 메 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박병호 는 또한번 경쟁자의 빅리그행을 바라 만 봤다. 박병호는 최근 프로들어 난생 처음 좌익수 수비를 수행하는 등 변화 를 꾀하고 있지만 좀처럼 기회가 주어 지지 않고 있다.
황재균, 트리플A서 멀티히트… 타율 0.29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재진입 을 노리는 황재균(30)의 방망이가 다시 뜨겁게 달아올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새크 라멘토 리버캐츠에서 활약하는 황재균 은 21일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레 일리 필드에서 열린 트리플A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경기를 마 쳤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91(323타수 94안타)로 올랐다. 앞서 황재균은 20일 만루포를 터뜨 리는 감격을 맛봤지만 21일에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바 있다. 그는 이날 1회말 무사 1루에서 헛스 윙 삼진으로 물렀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중전 안타를 쳤다. 이후 2루로 진루한 뒤 후 속 타자의 2루타로 득점을 올렸다.
황재균
4회말 1사 1루에서는 중견수 뜬공 으로 돌아섰다. 황재균이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서 친 공은 원바운드로 가운데 담장을 넘
어갔다. 인정 2루타다. 그는 후속 타자의 땅볼 때 야수 선 택으로 3루에서 아웃됐다. 새크라멘토는 4-2로 이겼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3년 만에 100이닝’돌파 류현진‘견고함’은 팀 내 3위 선발 평균 투구이닝서 커쇼, 우드 다음으로 많은 5⅓이닝 3년 만에 투구 이닝 100이닝을 돌파 한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이 견고한 어깨를 앞세워 선발진 잔류 와 포스트시즌 로스터 진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지 주목된다. 류현진은 24일 펜실베이니아 주 피 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 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시즌 19번째 로 선발 등판한다. 허리 통증을 털어낸 에이스 클레이 턴 커쇼와 다르빗슈 유가 곧 선발진에 복귀하는 터라 마에다 겐타, 리치 힐과 경쟁하는 류현진이 계속 선발로 남을 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후반기에 안정적인 투구를 펼 치는 류현진이 이 추세를 이어간다면 고정 선발로 활약할 가능성은 크다. 류 현진은 올스타 휴식기 후 5경기에서 29이닝을 던져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55로 쾌투를 선사했다. 류현진은 지난 20일 디트로이트 타 이거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을 무실점 으로 잘 던졌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그러나 왼쪽 어깨와 팔꿈치 수술 후 3년 만에 시즌 100이닝 투구 돌파라는 값진 소득을 얻었다. 부상을 완전히 떨쳐 내고 선발 투수 의 최소 몫인 6이닝을 던질 수 있는 투 수로 돌아온 것이다. 류현진의 올 시즌 투구 이닝은 101 ⅔이닝으로 다저스 선발 투수 중에선 4 번째이지만, 선발 투수 평균 투구 이닝 만 따지면 5⅓이닝을 넘어 마에다(총 111⅓이닝·평균 5⅓미만), 힐(94이 닝·5⅓이닝 미만)보다 낫다. 이는 류현진의 구원 등판(4이닝), 마 에다의 구원 등판(5이닝)을 제외한 수 치다. 다저스에선 커쇼가 평균 6⅔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켜 으뜸이고, 알렉스 우드가 6이닝에 가까운 5⅔이닝 이상 을 던져 2위를 달린다. 타선과의 엇박자로 류현진은 4승밖 에 챙기진 못했으나 경쟁자들보다 긴 이닝을 책임진 셈이다. 선발 투수로서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는 건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로스
류현진
터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청신호다. 매 경기 총력전으로 흐르는 단기전의 특 성상 불펜 소모를 줄여주는 선발 투수 를 로스터에 올릴 확률이 크기 때문이 다. 희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류현진 이 올해 투구 이닝을 얼마나 더 늘릴지 도 관심사다. 10월 2일 정규리그 마지 막 경기까지 류현진이 선발로 계속 뛴 다는 가정하에 류현진은 6~8번 더 선 발로 등판할 수 있다. 규정 이닝(162이닝)을 채울 순 없지
만 150이닝에 육박하는 투구 이닝을 기록한다면 내년에 더 좋은 활약을 기 대해볼 만하다. 류현진은 빅리그에 데뷔하던 2013 년 192이닝을 던져 유일하게 규정 이 닝을 넘겼다. 2014년엔 152이닝을 던 졌다. 류현진은 2012년 12월 다저스와 6년간 총액 3천600만 달러에 계약할 당시 매년 투구이닝 170이닝부터 200 이닝까지 10이닝 간격으로 25만 달러 의 보너스를 받는 조건에 사인했다.
‘그랜더슨 만루포’LAD, PIT에 연장승… 푸이그 결승홈런 LA 다저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와의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4 연전 첫 경기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8월 21일 PNC 파크에서 커티스 그랜더슨 열린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서 6-5로 승리했다. 반면 피츠버그는 12회 연장 접전 끝에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2연승 을 마감했다. 선발 알렉스 우드는 6이닝 동안 공 86개를 던져 5피안타(3피홈런) 3탈삼 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엔 시즌 처 음으로 3피홈런을 내주며 크게 흔들렸 지만, 든든한 득점 지원을 바탕으로 패 전 위기를 모면했다. 타선에선‘이적 생’커티스 그랜더슨이 만루포를 작렬 하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야시엘 푸 이그는 연장 12회에 결승홈런을 터뜨 리며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시즌 처음으로 3홈런을 내주며 흔 피츠버그 선발 게릿 콜은 6.1이닝 들렸던 우드가 차츰 안정세를 찾아가 동안 공 112개를 던져 8피안타(1피홈 는 가운데, 잠잠했던 다저스 타선이 7 런) 2볼넷 7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 회 폭발했다. 다저스 타선을 이끈 건 다. 6회까진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으 ‘이적생’그랜더슨이었다. 7회 초 1사 나, 7회 결정적 한 방을 허용하며 고비 1, 3루 기회를 맞은 코리 시거는 우전 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8회 동점을 만 적시타(1-3)로 팀에 첫 득점을 안겼다. 들어낸 팀 타선에 힘입어 패전을 면했 이어진 1사 만루엔 그랜더슨이 우중간 다. 타선에선 조쉬 해리슨이 홈런 포함 담장을 넘기는 역전 그랜드 슬램(5-3) 3안타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을 작렬,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 초반부터 피츠버그 타선이 불 피츠버그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을 뿜었다. 2회 말 호세 오수나와 션 로 8회 1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해리슨 드리게스의 백투백 홈런(0-2)으로 앞 은 적시 2루타(5-4)를 작렬하며 추격 서간 피츠버그는 3회 말에 터진 조시 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앤드류 매커 해리슨의 중월 솔로포(0-3)로 기선을 친과 데이비드 프리즈가 연속 볼넷을 제압했다. 다만 모든 홈런이 솔로포로 얻어내면서 대타 조쉬 벨이 1사 만루 연결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찬스를 맞았다. 벨은 2루수 땅볼에 그
쳤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경 기는 다시 원점(5-5)으로 돌아갔다. 경기가 연장으로 흐른 가운데, 다저 스가 12회에 경기를 뒤집었다. 팀이 5-5로 팽팽히 맞선 연장 12회 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푸이그는 피츠 버그 불펜 도비다스 네버라스카스의 2 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월 솔로포(65)를 터뜨렸다. 12회 초 2사에 투수 마 에다 겐타가 대타로 나서 무안타 침묵 을 지킨 가운데, 12회 말 로스 스트리 플링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를 범 타로 처리한 스트리플링은 매커친에게 안타, 벨은 고의4구로 보내며 2사 1, 2 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다음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시즌 2세이브를 신고 했다. 경기는 다저스의 6-5 진땀승.
B10
스포츠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태극낭자들, LPGA‘최초’5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25일 오타와서 캐나다퍼시픽 여자오픈 개막 유소연ᆞ박성현ᆞ박인비 등 출사표… 김인경은 휴식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 골프(LPGA) 투어에 태극 바람을 일으키 고 있는 한국 여자골프 선수 들이 새 역사 에 도전한다. 바로 LPGA 투어 5개 대회 연속 우 승하는 것이다. 한국 선수들은 이미 4주 연속 우승 을 기록했다. 지난 7월 14~17일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박성현(24)이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 로, 21~24일 마라톤 클래식에서 김인 경(29)이 우승하면서 기세를 이어나갔 다. 같은 달 28~31일에는 이미향(24)이 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에서 정상에 올 랐고, 이달 4~7일 메이저대회 브리티 시여자오픈에서 김인경이 또다시 우승 컵을 들어 올리면서 태극낭자들의 4주 연속 우승이 이뤄졌다. 이후 2주일간은 정규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지난 19~21일에는 미국과 유 럽의 대륙간 대항전인 솔하임컵이 열 렸다. LPGA 투어는 캐나다 퍼시픽 여자 오픈(총상금 225만 달러)을 시작으로 다시 레이스에 들어간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 온 타리오 주 오타와 헌트&골프 클럽(파 71·6천419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 의 관심사는 한국 선수의 5개 대회 연 속 우승 달성 여부다. 한국 선수들이 LPGA 투어를 휩쓰 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5 개 대회 연속 우승은 이전까지 없던 기 록이다. 4개 대회 연속 우승은 수차례 있었 다. 2006년 5~6월 한희원(LPGA 코닝 클래식), 이선화(숍라이트 LPGA 클래 식), 박세리(맥도널즈 LPGA 챔피언십), 장정(웨그먼스 LPGA)이 4연속 우승 릴레이를 펼쳤다. 2013년 6~7월에는 박인비가 웨그 먼스 LPGA,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 언십, US여자오픈을 연달아 제패했고, 그다음 열린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에서 박희영이 우승하면 서 한국 선수의 4주 연속 우승이 달성 됐다. 2015년 6~7월에도 박인비(KPMG 여자 PGA 챔피언십)를 이어 최나연(월 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전인지(US
뉴욕일보 기사제보 광고문의 718-939-0900
TUESDAY, AUGUST 22, 2017
신태용호 조기소집
감독“이동국 쓴소리 고맙다” 신태용 호 조기소 집은 국제 축구연맹 (FIFA) 규 정에 따른 날짜보다 1주일 앞
US여자오픈 우승 박성현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 유소연
여자오픈), 최운정(마라톤 클래식)이 4 주 연속 우승의 기염을 토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 은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두 마 리 토끼 잡기에 도전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유소연은 한 국 여자골프 최초 LPGA 투어 5개 대 회 연속 우승이라는 새 역사의 주인공 이 된다. 여기에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 이션,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3승도 이룰 수 있다. 올해 LPGA 투어에서 시즌 3승을 이룬 선수는 김인경뿐이다. 숍라이트클래식, 마라톤 클래식, 브 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인경은 한국 방문 일정으로 이 대회에 불참한 다. 따라서 유소연이 이 대회에서 우승 하면 시즌 다승 공동선두에 오르게 된 다. 유소연은 2014년 이 대회에서 우승 컵을 들어 올린 경험도 있다.
US여자오픈 우승으로 본격 시동을 건 박성현은‘슈퍼루키’위용을 캐나 다에서도 떨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대 회에서 우승하면 데뷔 2승을 거둘 수 있다. 2013·2015년 한국 여자골프의 4 주 연속 우승의 선봉장에 섰던 박인비 (29)도 출격, 5연속 태극낭자 우승의 퍼 즐을 맞출지 기대를 모은다.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 이어 시즌 2 승째를 거두게 된다. 이미향, 양희영(28), 김세영(24), 이 미림(27)도 이 대회에서 시즌 2승째에 도전한다. 전인지(23), 김효주(21), 최운 정(27) 등 한국 여자골프의 대표 스타 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디펜딩 챔 피언’ 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다. 쭈타누깐은 이 대회에서 시즌 5승째를 거두며 그해 최강자로 우뚝 섰다. 하지 만 올해 들어서는 부상과 부진에 빠져 매뉴라이프 클래식 에서 1승만 올렸다. 교포인 리디아 고 (뉴질랜드)는 올 시즌 우승 소식이 없지만, 2012년, 2013년, 2015년 세 차례나 이 대회에서 우승한 좋 은 기억을 발판으로 부진 탈출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당겨 이뤄졌다. 국가대표팀 일부는 12일 파주 NFC 에 먼저 모였다. 2018 FIFA 러시아월드 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2경기를 준 비하기 위함이다. K리그 11명과 중국 슈퍼리그 4명 그리고 클럽의 동의를 얻 은 카타르 스타스 리그의 남태희까지 16명이다. 신태용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이동국 의“지난 대표팀에서는 희생하는 선수 들이 많이 사라졌다. 자신의 기량표출 을 우선으로 하는 선수들이 많아졌다” 는 발언에 대해 말했다. “그런 얘기를 했다면 고맙게 생각한 다” 고 감사를 표한 신태용 감독은“각 자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 나 지도자의 입장은 다르다” 면서“사 람이니만큼 구성원의 몸 상태는 매일 다르다. 전술도 고민해야 한다” 고 설명 했다. 신태용 감독은“최선임 이동국의 희 생정신 발언은 앞으로 팀이 하나가 되 는데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 이라고 긍정적으로 봤다. 한국은 4승 1무 3패 득실차 +1 승
신태용 감독
점 13으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A조 2위에 올라 있다. 1위 이란과 의 31일 홈경기에 이어 9월 5일에는 3 위 우즈베키스탄과 예선 마지막 경기
를 치른다. A조 TOP2는 월드컵 본선 에 직행한다. 이란은 이미 출전권이 확 정됐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12점)이 남은 1장을 놓고 다툰다.
형 이동국-동생 차두리, 선수와 코치로 첫 호흡 한국 축구대표팀 이동국(38)과 차두 리(37)가 선수와 선수가 아닌 선수와 코치로 첫 호흡을 맞췄다. 이동국과 차두리는 21일 이란 및 우 즈베키스탄과 월드컵 최종예선 두 경 기를 앞두고 소집된 파주NFC(국가대 표트레이닝센터)에서 조우했다. 둘이 대표선수로서 호흡을 맞춘 것 은 2014년 10월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와 친선경기가 마지막이었다. 그로부 터 파주에서 같이 생활하게 된 것은 2 년 10개월 만이다. 이후 이동국이 대표팀에 선발되지 않고, 차두리가 1년 뒤 은퇴하면서 대 표팀에서는 함께 할 기회가 없었다. 형 이동국-동생 차두리, 선수와 코치로 첫 호흡 과거에는 선수와 선수로서 호흡을 맞췄다면 이제는 서로의 위치가 달랐 다. 1979년생으로 한 살 많은 형 이동국 이‘선수’ 로서 대표팀에 복귀했고, 차 두리는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아‘코 치’ 로서 대표팀에 섰다. 이동국은 차두리를 오래간만에 보 자 먼저“차 코치님” 이라고 웃으며 다 가갔다. 차두리 역시“동국이 형” 이라 고 부르며 둘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과거 대표팀에서 오랫동안 같이 호
흡을 맞춰 온 터라 평소에도 사이가 좋 ‘거슬리지’않으려고 굵은 땀방울을 은 것으로 알려진 둘이다. 흘렸다. 서로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기에 이 차두리도 열심히 훈련하는 이동국 날 첫 훈련도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먼저 말을 건네 둘은 침체된 대표팀 분위기를 무겁 면서 웃어 보이기도 했다. 게 하지 않으려고 웃으면서 다가갔다. 이동국은 이날 대표팀에 합류하면 이동국은 자신보다 한참 어린 후배 서“(김)남일이 형과 차두리에게‘코치 들은 물론, 동생 차두리 코치의 눈에 님’ 이라고 불러야 할지 어떻게 불러야
2017년 8월 22일(화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B12
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AUGUST 22, 2017